20150527 지주회사 (비중확대 mainta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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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투자전략 Update # 당사 기 발간(2014. 6. 3)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퍼즐과 투자전략” 보고서의 연장선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제일모직의 삼성전자 지배력 확보, 출자단계 단순화 전일(26일) 제일모직(합병법인)과 삼성물산(피합병법인)은 이사회를 통해 합병 결의, 제일모

비중확대 (Maintain) Industry Report 2015.5.27

직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물산의 주식과 교환하는 흡수합병 방식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비율은 보통주 기준 1:0.3500885이며, 합병 후 존속회사 상호는 삼성물산으로 잠정 결정 기존 예상대로 금번 합병은 지배구조 관점에서 필수적이라 판단하며, 이는 제일모직을 정점 으로 ① 그룹 내 삼성물산에 대한 지배력 제고와 동시에 ② 제일모직이 추가 비용 없이 삼 성전자 지분 4.06% 등 삼성물산이 보유한 지분의 확보가 가능하며, ③ 그룹 내 순환출자 단계의 단순화로 종국에는 순환출자의 완전 해소까지 이룰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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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규모가 양사 합산기준 1.5조원을 초과하는 경우 합병이 무산될 수 있음. 그러나 양사 주가 흐름을 예상할 때, 주식매수청구 행사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향후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예상과 투자기회 금번 합병 이후 그룹 내 추가적인 지배구조 개편 진행은 기존 전망대로 다음과 같이 예상됨 (1) 그룹 내 순환출자 고리 순차적 해소: 계열사가 보유한 합병법인의 지분 처리 예상 현재 그룹 내 순환출자 고리는 총 10개로 모두 제일모직∙삼성물산 포함 출자임. 합병 완료 이후 순차적으로 계열사가 보유한 합병법인의 지분 정리 시 그룹 내 순환출자 완전 해소 가능 [투자기회] 투자기회] 삼성SDI, 삼성SDI, 삼성전기 등 보유한 보유한 합병법인 지분 매각 시 순환출자 해소 및 현금유입 발생

(2)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 강화: 삼성전자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 예상 신규순환출자 금지와 예산제약 아래 그룹 내 삼성전자 지분율을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안은 삼성전자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 유일. 지주 전환 시 삼성SDS, 자사주 및 현물출자 등을 활용하면 궁극적으로 삼성전자지주회사 및 사업회사에 대한 안정적인 지분율 확보 가능 [투자기회] 투자기회] 삼성전자 추가 자사주 매입 및 분할 가능성, 가능성, 삼성SDS 삼성SDS 가치 부각 예상

(3) 지주회사 전환: 관련법 제정 이후 선택에 의한 결정 가능, 계열분리 관점에선 필요성 높음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중간금융지주 법제화 시 삼성생명 중심으로 금융지주회사 출범 가능, 이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법인을 중심으로 그룹 내 전자 및 금융 계열사 등에 대한 안정 적인 지배 체제의 완성이 가능해짐, 향후 계열분리의 필요성까지 감안하면 그룹 내 전체적 인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 필요성 및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 판단 [투자기회] 투자기회] 삼성생명 분할 및 제일모직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법인의 합병법인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시 예상 흐름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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