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전망 2015.6.1
주가 변동성 확대 요인들
[투자전략]
6월
FOMC 회의에서는 금리인상 시그널 가시화될 전망
한요섭 02-768-4183 yoseop.han@dwsec.com
그리스와 채권단 간의 팽팽한 힘 겨루기로 그리스 관련 리스크도 증폭될 가능성 농후한 가 운데,, 주가 상하한폭 확대 실시는 리스크 회피성향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 운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염두에 둔 사전적 현금비중 확대 및 저가 매수 기회 탐색 필요
6월 최대 이슈인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과 FOMC, 그리고 주가 상하한폭 확대 지난 22일 옐런 의장은 로드 아일랜드 주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고용과 물가가 연 준의 목표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통화정책 정상화를 늦춘다면 경제를 과열시킬 위 험이 있다면서 올해 안에 금리인상과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할 것임을 밝혔다. 이로 인해 6월 증시는 하반기 미국 금리 인상을 앞두고 그리스 부채협상 관련 노 이즈 발생 및 그리스 디폴트 현실화 가능성, 그리고 대내적으로는 주가 상하한폭 확대 실시로 어느 때보다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스와 채권단 간에 진행 중인 72억 유로의 구제금융 분할금 지급을 위한 협상 은 여전히 난항을 겪으며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공무원 임금 및 연금 삭감과 노동시장 등에 대한 개혁안에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라가르드 IMF 총재는 수일 내로 그리스와 채권단이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그렉시트(Grexit)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와 같이 그리스 부채 협상 타결을 낙관적으로 볼 상황은 아닌 듯 싶다. 6월 중 그리스가 IMF에 상환해 야 할 금액은 오는 5일 3억 유로를 포함하여 총 16억 유로에 달한다. 그리스의 디 폴트 발생 시에는 유로존 취약국의 국채 금리 및 TED spread의 동반 상승과 더 불어 주식시장의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다. 표 1. 6월 주요 일정 날짜 6/1(월) 6/2(화) 6/3(수) 6/5(금) 6/7(일)~8(월) 6/9(화) 6/11(목) 6/12(금) 6/15(월) 6/16(화) 6/17(수) 6/18(목) 6/19(금) 6/25(목)~26(금) 6/30(화)
주요 일정 수출입 유로존 CPI ECB 회의 OPEC 총회, 고용보고서 G7 정상회의 중국 A 주 MSCI EM 편입 여부 결정 금통위 회의/선물옵션 만기일
그리스 채무상환 및 관련 일정
€305 million (IMF)
€2,000 million (국채), €343 million (IMF) 주가 상하한폭 확대(15%에서 30%) 확대 신규주택착공 FOMC 회의 CPI 개인소득/지출
주: 현지시각 기준 자료: Bloomberg, WSJ,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571 million (IMF) 유로그룹 회의 €1,600 million (국채), €343 million(IMF) EU 정상회의 그리스 구제금융 프로그램 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