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분석 2015.6.9
메르스와 추경, 그리고 금리
[채권]
구조적인 문제로 어려운 한국경제에 메르스 부담까지 가세, 가세, 6월 6월 금리인하 기대 자극
윤여삼 02-768-4022 yeosam.yoon@dwsec.com
반면, 반면, 하반기 추경실시에 따른 장기물 물량부담으로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 메르스와 추경 공히 길게 이어질 재료는 아닌 것으로 판단. 판단. 3분기 3분기 미국금리 인상 전까지 위험관리 필요하겠으나 이후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
메르스 경기위험 vs 추경 물량부담, 그렇지만 1분기 이내 재료 판단 올해 2분기 들어와 국내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과 미국에 서 발생한 대외금리 상승압력으로 인해 3분기 미국이 금리정상화를 실시하기 전까지 는 국내 시장금리 변동성은 아래보다는 위쪽이 열려있다는 인식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고10년 현재 수준은 기준금리와 80bp이다. 만일 당사 전망 대로 1.5%로 1.5%로 한차례 추가 인하가 실시될 경우 100bp 이상 거리가 확대될 수 있다. 과거 경험상 기준금리와 10년금리의 100bp 거리는 국내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일부 반영된 수준이라는 점이 현재 투자자들의 고민이다. 레벨로는 매수관점의 접근이 맞지만 높은 금리변동성은 채권투자를 주저하게 한 다. 최근 메르스라는 돌발변수의 등장으로 한차례 금리인하 실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 아졌고, 아졌고, 그만큼 경제안정을 위한 추경실시 여지도 커진 상황이다. 금리인하와 추경의
관계는 금리방향성에서 상충되는 재료이다. 메르스발 충격이 1분기 이상 이어지며 연내 1.5%의 아래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끌고 갈 수 있다는 전망은 과도해 보인다. 추경은 하반기 자금집행을 위해 이달 안에 가이드라인이 잡힐 경우 불확실성 해소로 장기물 부담을 덜어낼 것이다. 두 재료 모두 6월 안에 정리될 재료로 재료로 보여, 보여, 현 시점에서 매수를 서두르지 서두르지 않아도 될 듯
보인다. 대외금리 변동성 축소국면에서 저가매수 타이밍을 잡아야 할 것이다. 그림 1. 2007년부터 2007년부터 금리와 금리와 이벤트 추이 점검: 점검: 메르스= 메르스=금리하락 vs 추경= 추경=금리상승 재료의 상충 (%p) 2.0
추경
국고3/10년 스프레드(L)
(%) 7
국고채10년(R)
신종플루
6
1.5
5
추경
1.0
세월호 4
0.5 3 0.0
2 1
-0.5 07
08
09
자료: 금융투자협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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