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30 재앙이 죄 없는 연못의 고기에게 미치다(殃及池魚)![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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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시장분석 2015.7.1

[기술적 분석] 김정환 02-768-2129 jeonghwan.kim@dwsec.com

재앙이 죄 없는 연못의 고기에게 미치다( 及

)!

국내증시, 국내증시, 급락 전 갭메우기가 1차 과제가 될 듯 글로벌 증시, 증시, 200일선 200일선 하회한 다우지수의 방향성에 단기 관심 모아지고 있어 중장기, 중장기, 단기로 나눠서 종목별로 선택과 집중하는 투자방식이 필요할 듯

국내증시, 당분간 그리스발 악재 등 대외변수에 의한 영향 불가피해 보임 중국 송나라 말 문집인 <태평광기( 及

廣記)>를 보면 ‘성문실화 앙급지어(

)’라는 글이 있다. 이를 직역하면 “성문에 난 화재 때문에 애꿎은 성안

연못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이 타 죽는다”는 의미이다. 그리스 채무 불이행이라는 대외 변수로 인해 글로벌 증시가 몸살을 앓고 있다. 전 일 국내증시는 기술적 반등에 성공하였지만, 당분간 대외변수에 의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KOSPI와 KOSDAQ시장 모두 하락갭 메우기가 1차 과제가 될 듯 KOSPI는 금주 월요일 갭하락을 하였다. 추가 상승을 위해서 2,080p까지의 갭메 우기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2차 저항선은 2,096p 내외이다. 60일선이 지나고 있어 추세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변동성이 다소 커질 수 있는 모습이다. 200일 선(2,007p)은 심리적으로 최후의 보루가 될 전망이다. 200일선을 하회할 경우 조 정은 깊고 오랜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림1>. KOSDAQ시장 역시 갭하락이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까지 상승추세를 의심할 수준 의 조정은 아니다. 20일선과 60일선이 살아있기 때문에 여전히 상승에 대한 기대 감이 남아있다. 단기 차익실현 매물과 저점 매수세가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704 ~ 765p에서의 움직임이 예상된다<그림2>. 그림 1. KOSPI 일간차트

그림 2. KOSDAQ지수 KOSDAQ지수 일간차트

자료: Qway NEO,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Qway NEO,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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