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전망 2015.7.16
유럽계 자금으로 본 외국인 매매 방향
[투자전략]
6월 유럽계가 3.2조 3.2조 원을 순매도하며 전체 외국인 순매도를 주도
노아람 02-768-4153 aram.noh@dwsec.com
과거 유럽계 자금 이탈 사례 감안시, 감안시, 향후 유럽계 자금은 순유입 or 최소 유출 규모 축소 중국 경기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 한국, 대만 증시에서는 금주 외국인 매수세 개선되는 개선되는 모습
6월 유럽계가 외국인 순매도를 주도 6월 국내증시 하락을 이끌었던 외국인 매도세가 완화되고 있다. 금주(7월 13~15 일) 외국인은 1,954억 원을 순매수 했고 KOSPI는 2.1% 상승했다. 지난 14일 발표된 6월 국적별 외국인 순매수 동향을 살펴보면,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유럽계가 전체 순매도 를 이끌었다. 이끌었다. 6월 외국인은 3,890억 원을 순매도(금융감독원 결제일 기준) 한 가운
데 유럽계는 3.2조 원을 순매도 했다. 반면 미국계 자금은 3.2조 원을 순매수 했 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커지면서 유럽계 투자자들이 신흥국 증시에서 자금을 회수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로는 국내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국(39%) 다음으로 큰 영국(8.4%)이 2.3조 원의 가장 큰 순매도를 나타냈고 스위스(-3,490억 원), 프랑스(-2,810억 원), 노르웨이(-2,610억 원)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그림 1. 유럽계 자금 이탈이 전체 국내증시의 외국인 순매도를 이끌어 (십억 원) 2015년 5월 4,000
2015년 6월
3,224
3,000 2,000 999 1,000
296
283
50
0 -348 -169
-1,000
-333 -333
-2,000 -3,000 -3,161
-4,000 북미
유럽
아시아
조세회피지역
기타
자료: 금융감독원,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표 1. 6월 유럽 국가별 외국인 순매수 현황 5월 6월
독일 195 55
아일랜드 82 -18
자료: 금융감독원,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십억 원) 노르웨이 -73 -261
프랑스 136 -281
스위스 -337 -349
영국 293 -2,307
합 296 -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