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차이나 마켓 네비게이션 증시부양책으로 4주간 하락에서 반등
2015.7.17
[중국경제]
정부의 증시 방어 정책으로 연속 4주간의 하락에서 반등
최홍매 02-768-34393439 hongmei.cui@dwsec.com
정부의 신용거래 단속으로 잔액은 고점대비 37% 감소, 감소, 변동성 요인이 완화 양로기금의 증시 유입 기대와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으로 증시의 장기 상승추세는 유효
중국/홍콩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의 대비 3.1% 상승, 연속 4주간의 하락에서 반등하였다. 정부 의 방어 정책으로 저점대비 9.0% 상승하였다. 항셍지수는 본토증시의 상승과 그렉시트 의 해소 등의 호재로 반등하였다. 항셍지수와 H지수는 각각 3%, 2% 이상 상승하였다. 금주 상하이 종합지수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연속 3일간의 급등에서 단기 조정을 보였지 만 주 후반에 안정되었다. 주중 조정의 원인은 ①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주 초반에서 증시는 비교적 크게 조정을 받았다. ② 수요일 발표된 2분기 GDP증가율이 7%로 발표, 시장 예상치인 6% 후반을 상회하면서 추가적인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약 화되면서 증시가 조정을 받았다. ③ 증시 폭락으로 거래정지를 신청했던 종목들이 증시 안정 후 연이어 거래재개를 시작하면서 수급부담이 가중되었다. 하지만 긍정적이 요인들이 시장을 주도하였다. ④ 정부의 신용거래에 대한 단속으로 상 하이와 심천 전체의 신용거래 잔액은 고점대비 37% 감소하였다. ⑤ 중국 증시 안정을 위해 양로기금의 주식 매입 가능성, 중국인민은행의 실질적으로 한도를 정하지 않은 무 제한의 유동성 공급 기대 등으로 증시가 반등하였다.
전망과 전략 다음 주 중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경제지표 발표 등 이슈가 일단락 되고 거래 정지 종목들이 재개되면서 변동성은 줄어들 것이다. 다만 증시에 대한 단속은 강화되면 서 상승속도는 조절 될 것이다. 조정 시 매매전략은 유효하다. 표 1. 중화권 증시 동향 (7월 16일 16일 기준) 기준) 지수
티커
지수 (pt)
등락률 (%)
거래량 (백만 주)
거래대금 (백만 달러)
상승종목 수 (개)
하락종목 수 (개)
시가총액 (백만 달러)
PE (x)
상해종합지수
SHCOMP Index
3,823.18
3.07
60,137
112,838
707
259
5,007,766
19.5
상해 A
SHASHR Index
4,005.75
3.05
59,954
112,631
662
258
46
19.4
상해 B
SHBSHR Index
349.90
10.11
183
207
45
1
16,192
24.3
심천종합지수
SZCOMP Index
2,086.52
6.71
17,358
31,794
890
324
1,128,698
51.4
심천 A
SZASHR Index
2,182.08
6.71
17,236
31,679
853
322
1,112,277
52.1
심천 B
SZBSHR Index
1,275.29
6.03
122
115
37
2
16,421
21.9
홍콩항셍
HSI Index
25,162.78
3.16
1,429
11,816
29
14
3,498,432
10.4
홍콩 H
HSCEI Index
11,749.08
2.64
2,197
2,098
26
11
644,114
8.5
대만가권
TWSE Index
9,042.21
1.44
4,710
2,469
440
307
844,602
13.6
주1: PE는 Trailing EPS 기준, 주2: 홍콩항셍, 홍콩H주의 상승 및 하락 종목 수는 지수편입 종목기준, 4월22일 기준으로 1주 등락률 비교. 자료: Bloomberg,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