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전망 불안감만 증폭시킨 9월 FOMC
2015.9.21
[투자전략]
Fed의 Fed의 금리동결, 금리동결, 글로벌 투자심리 회복되기 보다 오히려 불안감 증폭
한요섭 02-768-4183 yoseop.han@dwsec.com
이머징마켓, 이머징마켓, FOMC 이후 CDS 스프레드 확대와 환율 방향성 엇갈리며 재차 불확실성 확대 캐리 트레이드 실행하기에는 최악의 상황으로 캐리 트레이드 재개까지는 시간이 걸릴 듯 KOSPI, 후퇴 불가피 하반기 KOSPI 밴드, 밴드, 1900~2100p
Fed의 금리동결, 글로벌 투자심리 회복되기 보다 오히려 불안감 증폭 9월 FOMC에서 Fed는 금리를 동결했지만, 동결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지 못했다. 미국과 주요 유럽 증시 대부분 하락하고 말았고, 국제 유가도 수요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반면 안전자산인 국채와 금값은 상승했다. Fed는 금리 동결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중국과 이머징마켓 경기둔화로 인한 글로 벌 경제 및 금융 상황의 불확실성 확대를 지목하며,
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
금리 전망치 모두를 하향 조정했다. 9월 FOMC는 중국과 이머징마켓에 대한 투자 자들의 심리를 재차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말았다. 그림 1. Fed의 Fed의 美 경제성장률 전망치 추이 (%)
그림 2. Fed의 Fed의 기준금리 전망치 추이
Dec. Mar. Jun. Sep. 2014 2015 2015 2015
3.3
(%)
Dec. 2014
Mar. 2015
Jun. 2015
Sep. 2015
4.0 3.1
3.375
3.5 2.9
2.875 2.625
3.0
2.7
3.75 3.5
2.5
2.5
2.0
2.3 2.1
1.5
1.9
1.0
1.7
0.5
1.625 1.375 0.625 0.375
0.0
1.5 2015
2016
자료: Fed,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017
2018
Longer Run
2015
2016
2017
2018
Longer Run
자료: Fed,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Fed 내 마에스트로(maestro)는 없었고, 모두들 책임만 회피하는 모습이었다. 이로 인해 무언가 희망적인 메시지를 기대하던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는 없었다. 과연 올해 내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불확실성만 증폭 되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도 올해 12월(45.6%)보다 내년 1월(53.2%) 금 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