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전망 2015.11.3
높아진 방어벽: 연기금과 삼성전자
[투자전략]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되며 글로벌 증시 상승 탄력 둔화
고승희 02-768-4071 seunghee.ko@dwsec.com
국민연금, 국민연금, 국내 증시의 든든한 버팀목 삼성전자, 삼성전자, 주주환원 정책 서프라이즈 높아진 방어벽, 방어벽, ‘무릎에서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판다’ 판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되며 글로벌 증시 상승 탄력 둔화 7월 이후, 글로벌 증시의 핵심은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이다. 7월 ~ 8월까지 미 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며 글로벌 증시는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9 월 이후, 미국 경제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미 국 금리 인상 지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이를 반영한 글로벌 증시는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10/28일 FOMC에서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FOMC 성명서 를 통해 ‘최근의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이 경제활동에 어느 정도 제약을 가 했고 인플레이션의 하방 압력을 가했다’는 문구가 삭제되었다. 특히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한지 결정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12 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35%에서 50%까지 상승했고, 글로벌 증시의 상승 탄력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 불확실성이 시장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당분간 글로벌 증시의 변동 성 확대에 무게를 둔다. 오는 6일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와 옐런 등 연준 주요 인사들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림 1. 반등의 Key였던 Key였던 미국 금리 인상 지연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며 글로벌 증시 상승 탄력 둔화
105
(15.07.01=100)
10월 FOMC 이후, (%) 금리 인상 확률 높아지며 80 글로벌 증시 상승 탄력 둔화
100
70
95
60 50
90 MSCI 선진국(L) 85 80 75 15.7
40
MSCI 신흥국(L) KOSPI(L)
30
12월 FOMC 기준금리 인상확률(R)
20 15.8
자료: Bloomberg,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5.9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