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4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10월 글로벌 자산배분 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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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글로벌 자산배분 서베이 위험자산 비중확대, 안전자산과 현금 비중축소

글로벌 투자전략 2015.11.4

글로벌 탑 운용사를 대상으로 한 10월 글로벌 자산배분 서베이는 ‘주식비중 확대, 확대, 채권과 현 축소’’로 나타남(그림 1~2와 그림 6). 글로벌 운용사 혼합형펀드의 주식비중은 전월 금 비중 축소 비 1.5%p 확대된 48.4%, 채권비중은 전월비 1.3%p 축소된 36.4%, 현금비중은 전월비 0.1%p 줄어든 6.3%로 서베이됨.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1)글로벌 1)글로벌 증시의 단기 낙폭이 컸던 상황에서 2)유럽과 2)유럽과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기대감, 3)중국의 3)중국의

이승우 02-768-3050 seungwoo.lee@dwsec.com

지준율 인하 등이 글로벌 운용사들의 위험자산 비중확대와 안전자산 비중축소 심리로 심리로 연결된 것

으로 보임. 이로 인해 혼합형펀드 내에서의 주식비중은 3개월만에 확대되었으며 채권비중은 4개월만에 축소됨. 글로벌 주식형펀드의 10월 지역별 배분전략은 ‘미국증시 확대 vs. 영국과 유럽증시 축 소’(그림 8)로 나타남. 그러나 이는 지역별 운용사들의 서베이 수치를 평균한 것. 개별 운용 사들의 배분전략은 지역별로 상당히 상이함. 지역별 주식형펀드에서는 자국증시를 비중확대하 고 기타 해외증시를 축소하는 움직임(그림 9~12)을 보임. 그 외 Asia ex. JP의 비중이 5.6% 로 전달에 비해 다시 1.0%p 비중축소 되었으며 라틴과 유럽이머징의 비중이 소폭 확대됨. 글로벌 채권형펀드의 배분전략은 주식형펀드와는 달리 특징이 명확히 드러나는 편. ‘미국채 확대’’로 특징됨. ECB의 추가 양적완화 시사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으 권 축소 vs. 유럽채 확대 로 글로벌 운용사들은 미국 채권을 줄이고 유럽채권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였던 것. 시장과 투자심리는 이미 상당한 안정을 찾음. 글로벌증시는 10월에만 7.8% 상승하면서 월 간으로는 지난 2011년 10월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MSCI AC 기준)함. 글로벌 운용사들의 10월 자산배분전략 서베이 내용도 투자심리의 안정을 뒷받침함. 그러나 이상의 글로벌 탑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한 자산배분 서베이는 10월말의 FOMC 이 전에 실시됐던 것. 즉, FOMC의 12월 금리인상 시사와 그에 따른 자산시장의 향후 시나리 오가 글로벌 운용사들의 10월 자산배분 서베이에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큼. 또한 중국 경기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것과 이머징에 대한 부정적인 뷰가 여전히 걷히 지 않고 있다는 점 역시 글로벌 운용사들의 자산배분전략이 계속해서 위험자산 비중확대 쪽 mark를 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에 대해 Question mark 를 남긴다는 판단.

※ 미국, 유럽, 영국, 일본 등 탑운용사들의 글로벌 모델 포트폴리오에 대한 월간 서베이. 글로벌 펀드 의 자산배분비중과 지역별 비중은 이들 운용사의 포트폴리오를 단순평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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