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차이나 마켓 네비게이션 상승세는 지속, 하지만 결코 싸지 않은 본토 증시
2015.11.13
[중국경제]
중국증시는 연속 6주 상승세를 기록, 기록, 풍부한 유동성과 최근 증가한 신용거래 덕분
최홍매 02-768-34393439 hongmei.cui@dwsec.com
IPO재개와 IPO재개와 납입금 제도 취소도 긍정적; 긍정적; 11월 11월 11일 11일 맞아 온라인 유통주, 유통주, 사이버보안주 강세 하지만 경기둔화와, 경기둔화와, 은행석유화학을 제외하면 결코 싸지 않는 증시 레벨은 부담요인
중국/홍콩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3.12% 상승, 연속 6주 상승을 기록하였다. 상하이종합 지수는 8월 수준을 기록하였다. 최저점대비 24.1% 상승하였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본토 증시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으로 마감되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8월말 단기 저점 이후 꾸준히 상승추세를 이어갔다. 최근 중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요인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 지난달 말 금리와 지준율 동시인하 효과로 증시가 상승추세를 이어갔다. 시중 유동성이 전반적으로 싼 수준 이다. 은행가 Shibor 금리는 6월 중순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② 10월 중국의 재정 지출이 크게 증가, 전년동기대비 36% 상승하였다. ③ 6월이후 급락하였던 신용거 래 잔액 규모가 다시 반등하기 시작, 현재 다시 1조 위안을 상회하였다. 개인투자 자들의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되었음을 의미한다. ④ 11월 11일 중국 판 블랙프라 이데를 맞이하여 온라인 유통업체, 사이버보안 관련 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올해 11월 11일의 매출규모는 전년동기대비 60%이상 급등하였다. ⑤ 중국의 기업공개 (IPO)재개 예정, 납입금 폐지 등이 시장에 호재로 인식되면서 증시가 반등하였다.
전망과 전략 증시 상승세는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실물지표는 중국의 경기가 둔화되었음을 시사한다. 또한 상장사들의 EPS증가율이 최근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은행, 석유화학 등을 제외한 A주의 PER(TTM)는 39배로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다. 높 은 벨류에이션, 경기 둔화 등이 향후 증시의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반면 서 비스, 헬스, 교육,
재생 에너지 등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표 1. 중화권 증시 동향 (10월 10월 22일 22일 기준) 기준) 지수 (pt)
등락률 (%)
거래량 (백만 주)
거래대금 (백만 달러)
상승종목 수 (개)
하락종목 수 (개)
시가총액 (백만 달러)
PE (x)
SHCOMP Index
3,632.90
3.12
36,116
73,516
403
570
4,731,235
19.0
상해 A
SHASHR Index
3,804.63
3.12
36,024
73,410
389
535
46
19.0
상해 B
SHBSHR Index
377.09
3.42
92
106
14
35
18,386
27.3
심천종합지수
SZCOMP Index
2,259.49
7.93
16,532
31,837
544
623
1,142,129
52.5
심천 A
SZASHR Index
2,364.57
7.96
16,474
31,775
530
596
1,126,358
18.8
심천 B
SZBSHR Index
1,197.20
1.68
57
62
14
27
15,770
21.2
홍콩항셍
HSI Index
22,888.92
-0.70
1,711
9,688
26
22
3,207,922
10.0
홍콩 H
HSCEI Index
10,408.93
-1.97
1,646
1,815
9
29
562,305
7.7
대만가권
TWSE Index
8,428.09
-4.77
4,512
2,512
365
368
749,518
12.9
지수
티커
상해종합지수
주1: PE는 Trailing EPS 기준, 주2: 홍콩항셍, 홍콩H주의 상승 및 하락 종목 수는 지수편입 종목기준, 4월22일 기준으로 1주 등락률 비교. 자료: Bloomberg,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