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망과 관련된 논점 ① 2016년 증익(增益) 가능할까?
2015.11.18
[투자전략]
2015년 2015년 기업이익 증가, 증가, 연평균 KOSPI도 KOSPI도 사상 최고치 기록
김학균 02-768-41644164 hakkyun.kim@dwsec.com
2016년 2016년 예상 실적에는 낙관적 편향이 크게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여 2016년 016년 기업 실적이 KOSPI 박스권 돌파의 트리거가 되지는 못할 듯
2015년 연평균 KOSPI는 사상 최고치 기록 중 최근 나타나고 있는 조정세와 2011년 2분기 이후 장기 박스권에 갇혀 있는 KOSPI의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감안하면 실감이 나지 않겠지만, 올해 연평균 KOSPI는 KOSPI는 사상 최고 기록하고 있다.. 전일까지 KOSPI KOSPI의 2,016p로 치를 기록 하고 있다 의 연평균 값은 2,016p 로 사상 최초로 2,000p를 2,000p를 넘어섰다( 넘어섰다(직전 사상 최고치 2010년 2010년 1,983p). 올 한해 한국 증시의 총량적 성적표로서의 KOSPI는 대단히 높은 레벨에서 움직였다고 볼 수 있다. 연말까지 다소의 조정세가 이어 지더라도 2015년은 2015년은 연평균 KOSPI가 KOSPI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해로 마감될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높다. 연평균 KOSPI를 사상 최고치까지 끌어올린 힘은 기업실적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최근 의 매크로 지표 침체와 잇따르고 있는 어닝쇼크를 감안하면 역시 실감이 나지 않겠지만 올해 기업실적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있다. KOSPI 시장 기준 상장사들의 당기순이익 역대 최고치는 2010년의 91.3조 원이었다. 올 해 상장사들의 상반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48.3조원이고, 전체 시가총액의 79%를 차지하는 기업들이 잠정치를 내놓은 3분기 당기순이익(~11월16일)은 26.4조 원을 기록 하고 있다. 대략 3분기까지 75조 원 내외의 당기순이익이 기록될 것으로 보이는데, 4분 기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24조원에 달하고 있다. 4분기에 만성적인 어닝쇼크가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5년 당기순이익 컨센서스 98조원은 달성되기 힘들겠지만, 대체로 2010년에 버금가는 실적으로 마감될 가능성은 높다. 그림 1. 2015년 2015년 연평균 KOSPI는 KOSPI는 사상 최고치 – 기업이익도 사상 최고치 기록 예상 (조 원)
(P)
140 상장사 순이익(L)
120
1,983
연평균 KOSPI(R)
2,016
2000 106.8
100
91.3
2200
98.4
1800 1600
80
1400
60
1200
40
1000 800
20
600 0 400 -20
200
-40
0 80
82
84
86
88
90
92
94
96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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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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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015년과 2016년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 자료: Wisefn,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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