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석
2014.10.1 [경제] 서대일 02-768-3069
daeil.suh@dwsec.com
[한국경제] 방향은 보여도 속도는 글쎄 8월 생산 급락 일시적, 모멘텀 회복은 통화정책 더해져야! 3분기 한국 경제는 2분기 부진에서 완만하게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8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및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상승세를 지속했다. 10월 제조업 및 비제조업 업황전망 BSI도 일제히 상승했다. 9월 소비자심리지수 역시 개선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뚜렷해지고 있는 방향성이 활력을 담보하지는 못하고 있다. 회복 속도는 부진하 고 민간 부문의 활력도 아직 취약하다.
특히 8월 전산업생산은 예상 보다 크게 부진했으며 정부부문이 방어적 역할을 했다. 9월 생산은 일시적인 요인들이 해소되면서 빠르게 반등할 것이다. 그러나 제조업 가동 률은 74% 수준으로 개선되더라도 정상수준 80%와 80%와 당분간 괴리 차를 좁히기는 쉽지 않다. 않다. 3분기 중 강해지고 있는 정부 수요의 영향력도 4분기 약해질 것이다. 정부는 8월까지
69.9%의 집행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연초 이후 정부의 월평균 예산 집행 비중이 연간 예산의 8.7% 수준이었다면 향후 4달은 평균 7.5%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달러 표시 수출이 그럭저럭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원화 환산 수출 증가율은 둔화될 것으로 보여 기업의 수익성이 다소 둔화될 위험도 지속될 것이다. 상반기 수출 증
가를 주도했던 유럽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것도 수출 증가에 부정적 요인이다. 따라서 정부의 재정지출 공백을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으로 메우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10 월 추가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당분간 금리 상승 기대를 회복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경기 방향은 우상향으로 선회 중 (P)
제조업 업황전망 BSI (L)
110
비제조업 업황전망 BSI (L)
(P) 106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R) 100
104
90
102
80
100
70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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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50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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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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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통계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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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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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산업 생산 감소, 일시적 요인이 가중되면서 부진 확대 3분기 한국 경제는 2분기 부진에서 완만하게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회복 속
도는 다소 부진하고 민간 부문의 활력도 아직 취약하다. 특히 8월 전산업생산은 예상 보 다 크게 부진했으며 정부부문이 방어적 역할을 했다. 8월 전산업생산( 전산업생산(광공업+ 광공업+서비스업+ 서비스업+건설기성+ 건설기성+공공행정) 공공행정)이 전월대비 0.6% 감소해 부진했다. 세부
적으로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3.8% 급락( 급락(시장 예상 +0.1%)해 전산업생산 감소에 -1.3%p 의 기여를 나타냈다. 반면 건설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1.0%, 0.3%씩 증가해 전월 감소에 서 벗어났으며 공공행정서비스는 7.2% 급증(기여도 +0.5%p)해 생산 급락을 방어했다. 그림 1. 7~8월 7~8월 생산활동은 서비스업과 공공지출 확대로 회복세 (QoQ,%) 1.5
공공행정활동
건설업생산
서비스업생산
광공업생산
그림 2. 그러나 광공업 생산 부진, 부진, 공공지출 확대가 지속되기 어려울 듯 (MoM,%) 2.5
전산업생산
공공행정활동
건설업생산
서비스업생산
광공업생산
전산업생산 2
1.0
1.5 1
0.5
0.5 0
0.0
-0.5 -0.5
-1 -1.5
-1.0 1Q.13
3Q.13
1Q.14
3Q.14 7~8월평균
-2 14.1
자료: 통계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4.3
14.5
14.7
14.9
자료: 통계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8월 광공업생산에는 광공업생산에는 조업일수 감소와 부분파업, 부분파업, 7월 7월 증가율 상향 조정(1.1% 조정(1.1% 1.5%) 등의 일시 적 요인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반도체 생산이 7월 감소에서 반등에도 자동차와 기타운송
장비(선박) 생산 감소가 전체 생산 감소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림 3. 8월 광공업 생산은 일시적, 일시적, 9월 9월 반등 예상 (MoM,%) 4
그림 4. 8월 서비스업 생산 반등, 반등, 회복세 유지 중
자동차
ICT
화학
1차 금속
기계장비
기타
(MoM,%) 3
광공업생산
3
(YoY,%) 9
서비스업생산 전월비(L) 서비스업생산 전년비(R)
2
2
6
1
3
0
0
1 0 -1 -2 -3
-3
-1
-4 -5
-6
-2 14.1
14.3
자료: 통계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4.5
14.7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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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통계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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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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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생산은 전월대비 0.3%로 둔화되었지만 증가세를 유지했는데 금융, 보건복지, 부동산임대, 운수업 등이 2개월 이상 증가하고 있다. 전산업생산을 7~8월 평균적으로 보면 서비스업 생산과 정부 지출 확대가 증가세를 유지 하고 있다.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 생산은 회복이 부진한 상황이다.
수요를 살펴보면 회복세는 지속될 전망 수요를 수요를 살펴보면 8월은 투자 보다 소비가 호조를 보였다.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2.7% 급증했
다. 의복 등 준내구재 소비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승용차 판매가 부진에도 가구 소비 가 늘면서 내구재 소비도 증가했다. 반면 투자는 부진했는데 설비투자가 7월 항공기 도입 효과가 해소되면서 전월대비 10.6% 급감했고 건설기성은 전월대비 1.0% 증가했지만 7월 -1.5% 감소 분을 상쇄하지 는 못했다. 그러나 선행지표들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4분기에는 투자가 개선되면서 내수 성 장을 뒷받침할 것이다. 9월 소비자심리지수(CSI) 소비자심리지수(CSI)는 (CSI)는 전월보다 0.7p 상승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수
입 및 지출,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가 우호적이었지만 향후 전망에 대한 개선 기대는 다 소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증세 논란이 확대되면서 높아졌던 정부의 내수 부양 기대가 반감된 영향이다. 그러나 부가 조사되는 주택가격전망CSI 주택가격전망CSI가 CSI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 한 낙관적 기대가 유지되고 있다. 가계부채전망 CSI도 상승세를 보여 부채 확대를 위한 소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5. 수출 보다는 내수에 대한 전망 호전 120
그림 6. 소비자심리지수 개선세, 개선세, 주택 경기 회복 기대 확산 120
수출기업 제조업 업황전망 BSI
140
소비자심리지수 주택가격전망CSI
내수기업 제조업 업황전망 BSI 110
115
130
100
110
120
90
105
110
80
100
100
70
95
90
90
6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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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통계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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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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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통계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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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활동도 3분기 실적은 회복이 부진하지만 선행적인 역할을 하는 수주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분기 투자가 호전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53.6% 급증했는데 공공수주가 증가하면서 민간 수주를 만회해 주었다. 건설 수주 역시 3분기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따라서 4분기에는 투자의 성장기 여도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7. 투자 수요, 수요, 공공수요를 중심으로 개선
그림 8. 건설수주, 건설수주, 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로 증가 속도 빨라져
(YoY,%,3MA)
기계수주- 민간(L)
60
기계수주- 공공(R)
(YoY,%,3MA) 400
(조원,12MA) 10.0 건설기성
건설수주
300 40
9.0 200
20 100 0
0
8.0
7.0
-100 -20
6.0 -200
-40 -300 -60
-400 07
08
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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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5.0
4.0 06
자료: 통계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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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통계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경기종합지수도 저점에서 벗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8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3개월 연 속 상승했고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2개월 연속 상승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소폭 상승했는데 10월 10월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전망 BSI가 BSI가 모두 상 승했다. 특히 비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수출 기업 보다 개
선세가 뚜렷했다. 업종별로는 수출 기업 BSI가 2개월 연속 정체된 반면 내수 기업 BSI 가 호전되었다. 세계 경기의 둔화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내수 부양 정책이 효 과를 나타낸 결과로 보인다. 그림 9. 8월 경기종합지수 반등
그림 10. 10. 기업 체감경기지수도 비제조업 중심으로 개선
(추세=100)
제조업 업황전망 BSI
110
106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비제조업 업황전망 BSI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100
104 90 102 80 100 70 98 60 96
50
94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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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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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통계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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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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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통계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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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속도인데... 4분기 정책 공백 우려 전체적으로 경기 회복의 방향성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생산 급락에서 나타난 것처럼 회복세가 지속되거나 확산되는 힘은 취약하다. 9월 생산은 일시적인 요인들이 해소되면서 빠르게 반등할 것이다. 그러나 제조업 가동률 은 74% 수준으로 개선되더라도 정상수준 80%와 80%와 당분간 괴리 차를 좁히기는 쉽지 않다. 않다. 8월의
경우 생산 감소 이후 출하(전월비 -2.7%)가 재고(전월비 -1.9%) 보다 더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재고율은 오히려 122.9%로 상승했다. 향후 생산 증가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 인다. 3분기 중 강해지고 있는 정부 수요의 영향력도 영향력도 4분기 약해질 것이다. 정부는 8월까지 69.9%
의 집행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연초 이후 정부의 월평균 예산 집행 비중이 연간 예산의 8.7% 수준이었다면 향후 4달은 평균 7.5%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특히 설비투자의 경우 규제완화 등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민간 투자 회복 속도가 더딘 것 같다. 2015년 예 산이 집행되기까지 4분기 정책 공백이 예상된다. 달러 표시 수출이 그럭저럭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원화 환산 수출 증가율은 둔 화될 것으로 보여 기업의 수익성이 다소 둔화될 위험도 지속될 것이다. 상반기 수출 증가를
주도했던 유럽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것도 수출 증가에 부정적 요인이다. 따라서 정부의 재정지출 공백을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으로 메우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10월 추가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당분간 금리 상승 기대를 회복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림 11. 11. 가동률, 가동률, 당분간 정상수준 회복 쉽지 않을 듯 (%)
그림 12. 12. 원화 강세로 인한 수익성 악화 부담 지속될 듯 (P)
제조업 가동률(L)
90
제조업 가동률 전망 BSI (R)
40
120
35
110
30
85
100
80
(YoY,%)
130
90 75 80
한국 수출 $(표시) \환산
25 20 15 10
70
70
5 60 0
65 50 40
60 06
07
08
09
10
자료: 통계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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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0 10
11
12
자료: 통계청, KDB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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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광공업생산 예상보다 부진 단위 전년비% 전월비%
광공업생산
컨센서스 2.0 0.1
8 월 실적 -2.8 -3.8
이전치 3.4 1.1
이전치 수정 3.9 1.5
자료: 통계청, Bloomberg,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표 2. 8월 ‘산업활동동향’ 산업활동동향’ 주요 내용 구분 경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P
생산
전산업생산
전년비%
광공업생산 생산자제품 출하 생산자제품 재고
단위 P
13.1Q 99.2
2Q 99.8
3Q 100.5
4Q 101.1
14.1Q 101.5
2Q 101.4
7~8 월 102.0
4월 101.4
5월 101.3
6월 101.6
7월 101.6
8월 102.4
99.9
99.9
100.2
100.3
100.7
100.2
100.4
100.5
100.1
100.1
100.2
100.5
0.5
2.0
1.2
2.5
1.7
0.8
1.8
1.4
-0.6
1.7
2.7
0.6
전기비%
0.4
0.1
0.3
1.0
0.5
-0.5
1.2
-0.6
-1.0
2.3
0.3
-0.6
전년비% 전기비%
-0.8 -0.5
0.0 -0.9
0.2 0.0
1.7 1.9
0.7 0.2
0.3 -0.9
2.2 0.4
2.5 0.0
-2.1 -2.7
0.5 2.7
3.9 1.5
-2.8 -3.8
전년비%(A)
-0.9
0.4
0.2
1.9
0.2
-0.2
0.9
1.8
-1.5
-0.7
2.1
-3.3
전기비%(B)
-0.4
-0.4
0.0
1.5
-0.2
-0.4
-0.2
-0.7
-1.6
2.0
0.4
-2.7
전년비%(C)
6.1
3.7
6.8
6.9
4.4
7.5
5.8
8.5
6.2
7.7
7.1
5.2
전기비%(D)
2.3
-1.7
3.3
3.1
-0.2
1.1
1.4
1.8
-2.3
0.4
2.9
-1.9
-7.0 -2.7
-3.3 1.3
-6.6 -3.2
-5.0 -1.6
-4.2 0.0
-7.6 -1.5
-4.9 -1.7
-6.7 -2.5
-7.8 0.7
-8.4 1.6
-5.0 -2.6
-8.4 -0.9
재고순환지표
A-C, %P B-D,%P
가동률
%
77.3
75.9
75.1
76.5
77.2
76.3
76.1
0.9
0.7
2.5
2.7
2.1
재고율
%
114.5
113.2
117.0
118.7
118.5
120.5
122.4
-1.1
0.6
1.7
-0.3
0.3
서비스업생산
전년비%
0.9
1.7
0.7
2.1
1.9
1.4
2.4
0.9
0.7
2.5
2.7
2.1
전기비%
0.2
0.4
0.3
0.9
0.4
0.0
1.2
-1.1
0.6
1.7
-0.3
0.3
2.5 0.3
0.8 -0.5
1.1 2.1
0.2 -1.4
1.1 1.2
1.0 0.1
0.6 0.3
2.1 2.7
소비
소매판매
전년비% 전기비%
0.3 -1.1
1.2 1.0
0.6 0.8
1.2 0.3
투자
설비투자
전년비%
-13.1
-4.0
2.7
10.4
5.9
6.1
1.9
10.7
5.5
2.4
2.8
-9.8
전기비%
-3.0
1.1
5.0
5.9
-5.2
2.2
-3.1
2.4
-0.8
-1.3
3.4
-10.6 -0.8
기계류 내수출하
전년비%
-18.8
-10.3
-6.8
-0.8
0.6
0.3
2.8
3.1
1.8
-3.6
3.3
전기비%
-5.3
1.4
-0.9
2.4
-1.7
2.2
-0.8
-1.6
1.1
3.9
-3.2
-1.0
기계수주
전년비% 전기비%
-11.4 6.8
8.8 3.9
2.2 -6.9
32.4 27.7
17.9 -2.8
4.4 -9.6
72.5 58.7
23.7 -14.3
-13.4 -19.7
5.7 3.4
-6.9 -1.5
153.6 140.6
건설기성
전년비%
4.4
15.0
10.5
9.7
6.5
0.1
-2.1
3.1
-1.1
-1.5
-0.8
-0.4
전기비%
3.5
6.3
-0.1
-0.7
1.5
0.2
-1.1
6.8
-5.3
2.7
-1.5
1.0
전년비%
-40.8
-29.5
-10.6
22.4
15.5
26.1
39.9
47.4
5.8
28.6
21.6
79.3
전기비%
-2.2
0.3
16.8
2.9
-1.4
10.5
33.1
57.4
-19.4
9.8
4.6
57.8
건설수주 자료: 통계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표 3. 주요 서베이 지수 단위 13.1Q Index, 순환변동치 91.3
2Q 92.7
3Q 94.3
4Q 14.1Q 95.7 96.0
2Q 95.7
3Q 96.0
4월 96.0
5월 96.0
6월 95.0
7월 96.0
8월 96.0
9월 96.0
10 월
경제심리지수 제조업 업황전망 BSI
Index, 계절조정
74.0
75.3
77.3
83.3
83.3
78.7
77.7
80.0
79.0
77.0
78.0
80.0
75.0
78.0
비제조업 업황전망 BSI Index, 계절조정
70.7
67.7
69.0
72.3
73.7
70.0
70.3
73.0
68.0
69.0
70.0
69.0
72.0
75.0
102.3
103.7
103.7
106.7
108.3
106.7
106.3
108.0
105.0
107.0
105.0
107.0
107.0
소비자심리지수 자료: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