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운업 전망 유가 하락 속 차별화 확대
될 놈만 되는 상선시장 2015년 글로벌 상선시장은 가스선 호황이 지속되면서 컨테이너선 발주가 회복되어 시장을 Industry Report 2015.1.13
[조선,기계해운] 성기종 02-768-3263 kijong.sung@dwsec.com 류제현 02-768-4175 jay.ryu@dwsec.com 김충현 02-768-4126 choonghyun.kim@dwsec.com 이호승 02-768-4176 hoseung.lee@dwsec.com
지탱해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이는 소수의 대형사들과 경쟁력 높은 일부 중소형사들에 국한 된 재료로 판단된다. 불확실한 세계 경기와 어려워진 선박금융 대출 때문에 2015년에도 2015년에도 상위권 선주사와 조선사에게 유리한 시장이 형성되어 업체간 차별화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유가 속락으로 후퇴하는 해양시장 유가 급락으로 오일메이저사들의 이익감소(또는 적자)가 불가피하다. 이에 오일메이저사들은 물론 금융기관들도 해양관련 투자비중을 낮출 전망이다. 특히 시추관련 투자가 가장 크게 축소 것이며,, 생산설비 시장도 대형사들 외에는 투자를 미루거나 취소하여 위축될 전망이다. 해양플 될 것이며 랜트관련 투자 회복은 유가 회복 시점과 속도에 달린 상황이다.
해운업, 컨테이너를 중심으로 유가하락 수혜 본격화 해운업은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유가 하락에 대한 수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진해운의 경우 연간 200만톤의 벙커씨유가 필요한데, 톤당 1달러 하락시마다 200만달러의 영업비용 감소 효과가 나타난다. 유류할증료가 감소하겠지만 총괄 운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수급 상황이기 때 문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은 비중확대, 조선은 중립 해운업은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유지한다. 수급 상황이 아직까지 크게 개선되고 있지는 않지만 컨테이너 는 1월 중순이후 운임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다. 건화물선 시황은 최근 중국의 건화물선
수입 감소 충격으로 인해 수요가 반등할 춘절 이후까지는 소강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 다. 유가하락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컨테이너 대비 어닝 모멘텀을 하락하고 있다. 한진해운(117930/ (117930/매수 매수/TP: 한진해운 (117930/ 매수 /TP: 7,000원 7,000원)을 Top Pick으로 Pick으로 유지한다. 조선업은 중립을 유지한다. 유가하락, 경기침체, 국수주의 확대 등 최악의 영업환경 속에서 국
내 조선사들은 양적 성장보다 내실 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불확실한 업황 외에도 중국 및 일본 정부의 강한 지원책에 의한 경쟁사들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한국 조선주에 최대 악재로 작용 하고 있다. 2015년에 2015년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주와 실적이 예상되는 대우조선해양(04266 대우조선해양(042660 (042660/매수 /TP: 28,000원 28,000원)을 Top Pick으로 유지한다. 유가와 해운업종, 해운업종, 조선업종간의 상관관계 추이 (-2Y=100)
Oil price (R)
150
Korean shipping (L)
(US$/bbl) 120
Korean shipbuilder (L) 130
100
110
80
90
60
70
40
50
20
30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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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Thomson Reuters,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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