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비중확대/Maintain)
3월 원외처방 금액 월간 최고 금액 근접 원외처방 금액 9,751억 9,751억 원(+4.8% YoY), 1분기 1분기 원외처방 금액 27,983억 27,983억 원(+7.5% YoY) Issue Comment 2016.4.18
3월 외자 상위사 점유율 전월비 증가해 선전, 선전, 16년 16년 국내 상위사 점유율 증가해 선전 중 3월 LG생명과학 LG생명과학, 생명과학, 녹십자, 녹십자, 한미약품,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원외처방 실적 상대적으로 상대적으로 우수 3월 한미약품 점유율 전월비 상승 가장 높았고, 높았고, 16년 16년 종근당의 점유율 가장 높이 상승
[헬스케어] 김현태 02-768-3251 hyuntae.kim@dwsec.com 김승민 02-768-4157 sm.kim@dwsec.com
원외처방 월간 최고 근접 금액 기록 16년 3월 원외처방 금액은 전년 동월비 4.8% 증가한 9,75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월간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12년 4월 대규모 약가 인하 전 기록한 월간 원외처방금액 9,673 억 원을 뛰어 넘는 것이다. 1분기 원외처방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7.5% 증가한 27,983억 원을 기 록했다. 한편 3월 영업일수 대비 원외처방 금액은 전년 동월비 4.8% 증가한 443억 원을 달성했 다. 16년 3월의 영업일수는 22일, 전년 동월의 영업일수는 21일이었다. 그런데 1분기 영업일수 대비 원외처방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한 1,406억 원에 이르렀다. 원외처방 시장은 12년 대규모 약가 인하 영향에서 벗어나 본격 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된다. 원외처방 금액의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이 13개월 째 (+)를 나타내고 있고, 12년 대규모 약 가 인하 전 월간 최고 원외처방금액을 뛰어 넘었기 때문이다. 15년 건강보험 당기 수지는 4.17조 원을 기록했고, 약국 진료비 비중이 떨어져 15년에 22.6%에 이르렀다. 즉 건강보험 재정이 양호 한 수준이고, 약제비에 해당하는 약국 진료비가 건강보험 재정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낮아져, 대규모 약가 인하 가능성은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16년 3월 국내 상위 10개사의 점유율은 전월 대비 0.30%pt 떨어진 25.6%를 기록했고, 외자 상 위 10개사의 점유율은 전월 대비 0.28%pt 오른 22.2%를 달성했다. 국내 상위 10개사 및 외자 상위 10개사를 제외한 중소형사의 점유율은 전월 대비 0.03%pt 상승한 52.2%를 나타냈다. 3월 에는 외자사가 선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15년 12월 대비 국내 상위 10개사, 외자 상위 10개사, 중소형사 등의 점유율은 각각 +0.24%pt, -0.13%pt, -0.11%pt 변화해, 2016년 들어 국내 상위 10개사의 점유율이 확대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회사별 원외처방 결과 15년 3월에 국내 상위 제약사 중에서 LG생명과학(+31.3% YoY), 녹십자(+20.4% YoY), 한미약 품(+11.4% YoY), 유한양행(+9.7%) 등은 원외처방 시장의 전년 동월대비 성장률과 비교해 상대 적으로 양호했다. 반면 동아에스티(+2.7% YoY), 종근당(+0.4% YoY), 대웅제약(-12.1% YoY) 등의 전년 동월대비 성장률(YoY)는 원외처방 시장의 전년 동월대비 성장률 보다 부진했다. 주요 상위사 중 한미약품의 점유율이 전월 대비 0.14%pt 증가해 가장 높이 상승했다. 16년 3월 주요 상위 제약 5개사의 점유율은 종근당 4.2%, 한미약품 4.0%, 유한양행 3.2%, 대웅제약 2.9%, 동아에스티 2.7% 등이다. 15년 12월 대비 종근당의 점유율이 가장 많은 0.49pt 증가했다. 주요 상위사들 중 종근당, 한미약품,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CJ헬스케어 등의 원외처방 금액 상위 5개 제품 중 성장 기여도가 가장 높은 품목은 각각 리피로우(고지혈증), 로벨리토(고혈압, 고지 혈), 비리어드(B형간염), 모티리톤(기능성 소화불량), 안플레이드(허혈성 증상 개선) 등이다. 로벨 리토는 개량신약, 비리어드는 도입신약, 모티리톤은 자체 개발 천연물 신약, 리피로우와 안플레이 드는 제네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