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전자부품
통신장비/전자부품 (비중 확대/Maintain)
스마트폰 부품 산업의 차별화 지속 단말기/부품
삼성전자 2Q15 스마트폰 추정 판매수량 8천4백만대에서 7천5백만대로 10.7% 하향
Issue Comment 2015.6.29
수량 감소 영향으로 부품 업체 옥석 가리기 가속화 전망
무선충전/삼성페이 효과가 큰 아모텍에 주목 필요
[통신장비/전자부품]
당사는 삼성전자의 2015 스마트폰 추정 판매 수량을 기존 3억4천만대에서 3억9백만대로 9.0% 하향 조정하였다. 2Q15 추정치는 8천4백만대에서 7천5백만대(-10.7%)로 조정하였 는데 이는 전분기 대비 9% 감소한 수치이다. 갤럭시 S6/S6Edge 판매 수량은 1,700만대 수준으로 시장의 우려보다는 양호한 상태이나, 중저가 모델의 조기 단종이 부정적인 영향을
박원재 02-768-3372 william.park@dwsec.com
미치고 있다고 판단된다.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수량) 보다 수익성에 집중하는 전략은 긍정적이다. 본격적인 성숙 기에 진입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무리한 마케팅 전략을 유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유일한 경쟁자로서 자리 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 통신사업자들도 애플에만 의존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것이다. Edge, 무선 충전, 삼성페이 등 하드웨어 변화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부 품 내재화 및 부품 판매로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드웨어 경쟁력을 유지한다 면, 중국 스마트폰 업체를 포함한 경쟁사들도 삼성전자의 부품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반도 체,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 무선 충전 등 각종 부품 판매를 확대하여 삼성그룹의 전체적 인 수익성을 확대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문제는 중저가 스마트폰 관련 부품 산업이다. 전체 수량 감소는 경쟁력 없는 업체들에게는 부정적이다. 특히 과잉 공급 상태인 터치 윈도우 및 FPCB 산업은 본격적인 차별화가 진행 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새로운 기능으로 채택되는 부품은 긍정적이다. 2014년 메탈 케이스가 채택되며 KH바텍이 수혜를 받았던 것처럼 2015년에는 무선충전과 삼성페이가 주목 받을 가능성이 크다. 아모텍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이다. 기존 부품 중 카 메라 모듈의 변화도 주목할 만 하다. 화소 수 증가와 OIS의 채택이 확대되고 있고, 2016년 에는 듀얼 카메라 모듈 채택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림 1.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수량 및 증감률 (백만대) 120
출하량 (L)
갤럭시 Note2
QoQ (R) YoY (R)
갤럭시 S3
80
(%) 60
갤럭시 Note3 갤럭시 S4
갤럭시 갤럭시 갤럭시S6/E 갤럭시 S6E+ S5 Note4 Note 5 30
갤럭시 갤럭시 Note S2
YoY +1.0%
40
0 갤럭시S QoQ -8.7%
0
-30 1Q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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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11
자료: 삼성전자,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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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15
1Q16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