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전망 2015.6.22
시클리컬 내 에너지, 화학 강세 - 핵심은 ‘실적’
[투자전략]
비둘기적인 FOMC에도 FOMC에도 외국인 매도세 지속되며 KOSPI 부진
고승희 02-768-4071 seunghee.ko@dwsec.com
6월 후반 이후, 이후, 2분기 2분기 기업실적 하향 조정 본격화될 것 시클리컬 내 에너지, 에너지, 화학만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이유 변하지 않은 환경. 환경. 차별화 장세가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상황 Appendix. 국내 외국인 관광객 감소는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비둘기적인 FOMC에도 FOMC에도 외국인 매도세 지속되며 KOSPI 부진
6월 FOMC는 비둘기적이었다. 성명서 내용에 큰 틀의 변화가 없었고, 시장이 우 려했던 금리 인상에 대한 신호를 명확하게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Fed의 통화 정책 정상화가 신중하게 진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의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 대내적으로 메르스 지속에 따른 내 수 부진, 대외적으로 그리스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경제의 메르스 여파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취소 가 지속되고, 백화점 등 주요 상권의 매출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에 실패하면서 그리스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그리스와 채권단 간의 이견 차가 심한 가운데 오는 22일 예정되 있는 긴급 정상회의에서도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러한 대 내외 불확실성으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고, KOSPI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 고 있다.
그림 1. 대내외 불확실성 속 외국인 매도세 지속되며 KOSPI 하락 (P)
(십 억원)
KOSPI(L)
2200
20,000
2013년 이후 KOSPI 외국인 누적 순매수(R)
15,000
2100
10,000 2000
5,000 0
1900
-5,000 1800 -10,000 1700 13.1
-15,000 13.4
13.7
13.10
자료: Wisefn,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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