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to Holdings (9064 JP) 일본 라스트 마일 물류의 최강자 기업 개요: 일본 최초의, 그리고 최대 택배회사 Yamato Holdings(9064 JP)는 1976년 일본 최초로 택배업을 고안하여 현재 5만대 이상의 차 량과 7천개의 배송채널을 보유한 일본 최대 택배사( 택배사(FY2016년 FY2016년 기준 시장점유율 46.7%) 6.7%)로 %)로 성장하 였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같이 택배업의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사는 일본 내에서 택배 그 자체로 인식될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Global Company Analysis 2016.8.23
동사의 시가총액은 약 9,864억엔으로 일본 물류회사 중 가장 크며, 매출은 약 1.4조엔(영업이
2,398
현재 주가(JPY)
익률 5%)수준으로 국내 택배 1위 업체인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대비 2배 정도 크다. 크다. 총 6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크게 택배부문과 비택배부문으로 구분된다. 가장 주목해야 할 사업부문은 매출 56 과 영업이익의 약 78%, 5 6%를 차지하는 택배부문이다.
일본
국가
TOPIX
거래소
EPS 성장율 (FY17F,%) P/E(FY17F,x) MKT P/E(16F,x) 배당수익률(%)
7.2 23.0 16.6 1.2
주요 실적 및 이슈: 고성장하는 일반택배부문과 개선되는 서신택배 동사는 1Q17 Q17(3월결산 (3월결산) 월결산) 매출액 매출액 3,418억엔 3,418억엔(3.9% 억엔(3.9% YoY), 영업이익 74억엔 74억엔( 억엔(80% 80% YoY) YoY)을 기록하였다. 서신택배 (1) 서신 택배 기능조정에 의한 물량 감소와 (2) 택배업 비용 부담에 대한 우려를 넘는 호실적이었다. 1) 고성장세의 고성장세의 일반택배: 일반택배: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이 택배업 성장을 견인했다. 동일한 현상이 일
본에서도 관찰된다. 특히 온라인쇼핑과 관련이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택 배업의 지속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동사는 일본 최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간제 배송,
시가총액(십억JPY) 유통주식수(백만주) 52주 최저가(JPY)
986 347 2,052
신선물류, 상품인도 후 결제(COD)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52주 최고가JPY)
2,662
2) 서신택배 서신택배 물량 회복: 회복: 동사는 보안, 법률상의 문제로 2015년부터 서신택배를 기업용으로 제한 하고, 개인 서비스는 일반 택배와 통합하였다. 이로 인한 제품믹스 변화와 물량감소로 일반택배
주가상승률(%) 주가상승률(%) 절대주가 상대주가 115
1개월 -4.9 -3.1 Yamato
6개월 1.4 1.1
12개월 12개월 -0.4 16.7
TOPIX
2016년 들어 매월 10% 이상의 물동량 증가율을 시현하며 2위 업체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의 고성장세를 적극적으로 누리지 못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점은 최근 서신택배의 감소세가 둔 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3) 비택배 부문의 발전: 발전: 동사는 (1) 고마진의 3PL 사업을 위한 인프라투자를 지속해왔고, (2) 신
110 105
선물류를 바탕으로 M&A, 제휴 등을 통하여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설비투자가 완료되고, TPP가 발효되는 2017년 이후 비택배부문의 성장성이 기대된다.
100 95 90 85
Valuation: 장기 성장성은 보유하고 있으나, 밸류에이션 부담 존재
80 75 15.8
15.12
16.4
16.8
동사의 주가는 PBR 1.7 1.7배, PER 23.0 23.0배로 3.0배로 글로벌 Peer대비 eer대비 고평가 되고 있다. 일본 택배시장 점
[운송/에너지]
유율이 FY2010에 40%를 넘은 이후 FY2016 46.7%까지 확대되면서 시장지배력에 대한 프리 미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충현, 김충현, CFA 02-768-4126 choonghyun.kim@dwsec.com
장기적인 관점에서 택배업의 탁월한 시장지배력과 비택배부문의 성장성은 매력적이다. 다만, 최근
류제현 02-768-4175 jay.ryu@dwsec.com
서신택배 기능조정이후 물동량 회복을 위한 비용부담과 제품 믹스 악화로 인해 영업마진이 둔 화되는 점이 아쉽다. 비택배부문의 성장도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경쟁 기업에 좀 더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결산기 (3월) 매출액 (십억JPY) 영업이익 (십억JPY) 영업이익률 (%) 순이익 (십억JPY) EPS (JPY) ROE (%) P/E (배) P/B (배)
FY12 1,261 67 5.3 20 46 3.8 27.8 1.1
FY13 1,282 66 5.2 35 82 6.7 21.2 1.4
주: 추정치는 Bloomberg Consensus 기준 자료: Yamato Holdings, Bloomberg,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FY14 1,375 63 4.6 35 82 6.4 27.1 1.7
FY15 1,397 69 4.9 38 90 6.7 30.7 2.0
FY16 1,416 69 4.8 39 97 7.1 23.3 1.7
FY17F 1,464 68 4.7 41 104 7.4 23.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