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005490/매수)
외부의 도움 없이도 이익은 증가한다 철강 Issue Comment 2014.5.20
구조 개편 목표: 목표: 돈 되는 것에 집중한다 당사의 2016년 2016년 추정치인 연결 영업이익 5.7조원 5.7조원 달성 가능성 높아 잉여현금흐름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에도 주목: 주목: 투자의견 매수, 매수, 목표주가 400,000원 400,000원
[철강/비철금속]
구조 개편 방향: 돈 되는 것에 집중한다
전승훈 02-768-2713 sh.jeon@dwsec.com
POSCO는 전일 사업구조 개편 방향과 장기적 이익 및 재무 구조 목표를 발표했다. 사업구조 개
이준기 02-768-3297 aiden.lee@dwsec.com
편의 원칙은 수익이 나지 않는 것은 어떤 사업이든 축소 또는 제거하고 수익 전망이 밝거나 가능 성이 엿보이는 사업에만 기업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이다. 비핵심 자산의 경우 지분 매각이나 집중 지분 축소 등을 모두 고려할 것으로 판단되며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핵심 비상장 자회사들의 기업 공개 시기를 앞 당길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의 2016년 추정치인 연결 영업이익 5.7조원 달성 가능성 높아 동사의 2016년 연결 영업이익 목표치는 2013년 대비 2조원 증가한 5조원이다. 이는 철강 시황 개선 가능성을 배제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철강 기업은 철강 시황 개선 없이는 이익 증가가 불가 능하나 동사는 시황 외적인 요소의 개선을 통해 이익을 3년간 67% 증액하겠다는 계획이다. 계획 대표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포스코 자체적으로는 일반 탄소강에 비해 이익률이 두 배 높 은 고급강 생산량을 468만톤 증산해 영업이익을 3,500억원 증액시킬 계획이다. 또한 열연 공장 신규 가동에 따른 판매량 확대로 2천억원의 추가적인 영업이익이 발생할 전망이다. 또한 해외 철강 부분은 인도네시아 정상화로 영업이익이 1천억원 증가하고, 기타 해외 철강 자회 사들의 제품 Mix 개선과 가동률 상승으로 2,500억원의 영업이익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비철강 계열사들 중에는 미얀마 가스전을 통해 영업이익 3,000억원을 증가시키고 에너지 부분은 증설 및 포스코그린가스텍 등을 통해 2천억원, 건설 부문 2천억원, 소재 및 ICT 사업부 1천억원 이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표 2참조>. 여기에 철강 시황 개선으로 철강 톤당 마진이 2만원만 추가로 증가하면 당사의 추정치인 5조 7,840억원은 충분히 달성될 수 있을 전망이다.
잉여현금흐름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에도 주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0원 동사는 투자비를 2013년 8.8조원에서 2015년에는 4.1조원으로 53.4% 축소할 계획이다. 이 경 우 철강 시황 개선이 없더라도 FCF는 FCF는 2015년부터 2015년부터 (+)로 (+)로 반전될 반전 전망이다. 즉, 동사는 잉여 현금 이 쌓여가는 구조로 전환되어 장기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주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저 노력,, 철강 시황 개선 가능성을 고려할 때 매수 후 보유가 필요 필요하다. P/B, 자체적인 구조개편 노력 결산기 (12월) 매출액 (십억원) 영업이익 (십억원) 영업이익률 (%) 순이익 (십억원) EPS (원) ROE (%) P/E (배) P/B (배)
12/11 68,939 5,468 7.9 3,648 41,843 10.0 9.1 0.8
12/12 63,604 3,653 5.7 2,462 28,239 6.3 12.4 0.7
주: K-IFRS 연결 기준, 순이익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자료: POSCO,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12/13 61,865 2,996 4.8 1,376 15,787 3.4 20.7 0.7
12/14F 64,951 3,859 5.9 1,844 21,153 4.3 14.6 0.6
12/15F 71,342 4,899 6.9 2,992 34,315 6.7 9.0 0.6
12/16F 74,693 5,784 7.7 3,698 42,416 7.8 7.3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