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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로 새벽을 깨워 김포를 희망찬 세상으로’

김포시풍물연합회

송태인 회장 011-9750-2934

2011년 1월 17일 월요일

제 480 호

오스타파라곤계약자,부실시공 피해배상 요구 계약자협의회, 손해배상청구소송 설명회

경우 시행사가 소송의 대상이 된다” 고 말했다. 송변호사는“허위광고 사례는 청약유인책에 불 과하며 계약내용은 이루어지지 않고 후시공은 분 양계약으로 보기 어렵다” 며“시행사의 고지의무를 하지않은 것에 대해서 손해배상 대상에 해당한다” 고 말했다. 또한“입주민들이 부실시공과 관련하여 아파트 잔금납부 거부시 시행사에서 연체이자를 부과한 후, 잔급지급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 예상되며, 잔금미납자는 연20%의 지연손해금을 지급 “해야 하지만 ” 입주민이 중도금이나 잔금에 대해서 공탁 을 걸면 잔금지급과 동일한 효과를 얻게된다 “고 말 했다. 계약자협의회는 1차 소송참여인단 310명이 등 록했으며 2차 추가등록을 19일까지 받기로 결정 하고 24일 소장을 접수키로 했다. 오스타파라곤은 총 1천636세대로 2007년 11월 에 평형별로 평당 평균 1천300만원에 분양된 가운

▲ 16일, 오스타파라곤 계약자협의회 주최로 열린 입주자 소송설명회

데 지난해 12월말 김포시의 사용승인과 함께 입주

김포시 걸포동 소재 오스타파라곤 계약자협의회

수 있고, 분양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때 계약자는

(대표 안재형)가 부실시공과 과대분양가, 허위과장

분양을 해제할 수 있으며, 돈으로 배상을 청구할

가 시작 돼 현재 10-15% 가량이 입주한 상태다. 신유미 기자 mr@gimpo.com

광고 등을 이유로 소송인단을 구성하고, 시행사 Y 사와 시공사인 D사・S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김포구제역 의심축 99% 64,868두 살처분 풍무동, 야생오리 사망 AI검사 의뢰

16일 오후4시 오스타파라곤 계약자협의회는 걸 포동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계약자 300여 명이

15일 현재 김포시 전체 우제류 85,423두(농가 393

1월 5일에 가장 많은 10,417두를 매몰시켰으며 12

법무법인 지평지성 송성현 변호사는 소송설명회

세대) 중 구제역 의심축 64,915두(76%) 가운데 99%

월 29일 9,330두, 1월 2일 9,014두 순으로 나타났다.

에서“분양광고시 부대시설외형, 자재, 구조, 실내

인 64,868두가 살처분됐으며 매몰지는 5개 읍면 141

지난해 12월 21일 월곶면 갈산리 지역에서 구제역

장식 등 건축자재들이 모델하우스와 다른 저급자

개 농가로 나타났다.

참석한 가운데 소송설명회를 가졌다.

발생이후 방역에 투입된 인력은 공무원 4,122명, 군 인 1,420명, 경찰 707명, 주민 2,177명, 총 8,426명

재로 부실 시공되었고, 단지 앞‘경전철 확정’광

지역별로는 월곶면 30,064두, 통진읍 15,431두,

고로 분양받았으나 사실과 다르고, 3단지 내‘포진

하성면 10,372두, 대곶면 7,261두, 양촌면 1,720두

지’ 를 미고지 했다” 며 이로인한 재산상 손해배상

를 살처분 시켰다. 살처분 매몰지역은 월곶면이 30

15일 오후 2시, 김포시구제역방역대책본부에 따

으로‘분양가 인하(10-15%)’ 를 조건으로 소송을

곳, 통진읍 32곳, 하성면 20곳, 대곶면 38곳, 양촌면

르면“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아파트 앞 하천변에서 야

제기하겠다” 고 말했다.

16곳으로 총136곳으로 파악되었다. 가장 많이 살처

생오리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어 국립수의과학 검

분된 지역(리)은 하성면 가금리로 8,250두이며, 다음

역원에 AI검사를 의뢰했다” 고 밝혔다.

이어 송변호사는“시행사가 당초 분양시 홍보했 던 분양계약 내용이 다른것에 대해 책임을 요구할

으로 파악되었다.

으로 월곶면 갈산리 6,781두가 매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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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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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거짓말대응유정복장관사퇴하라” 김포 참여당,유장관과 정부 맹비난 김포참여당은 대구매일신문과 뷰스

하고 있다” 고 비난했다.

이와관련 김포참여당은 ▲유정복

앤 뉴스의 보도를 통해“유정복 장관이

이러한 근본원인은“국민의 먹거리

장관은 이상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

안동지역의 베트남 방문 축산농가 3인

를 책임지는 농업담당 주무장관을 권

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장관직을 사퇴

이 귀국할 때 구제역 검사받으라는 문

력계파 안배차원에서 관련분야와 무관

할 것 ▲농민에게 책임전가한 행위에

자메시지 보냈으나 이에 불응해 확산

한 비전문가를 앉힌 이명박 정부의 국

대해 해당농민에게 직접 찾아가 사죄

원인 제공했다고 언급했으나 사실확인

정운영 스타일에서 비롯되었다” 고지

하고 정신적・물질적 피해보상을 실시

결과 공항에서 구제역검사 권장하는

적하고“자신의 전문분야가 아님에도

할 것 ▲김포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문자 보낸 사실자체가 없었다” 며 유정

장관직을 수락해 무능력 늑장대응과

대해 김포시민에게 별도의 사과를 표

복장관의 거짓말을 비난했다.

농민에게 책임전가하는 행위를 한 유

명할 것 등 3개항을 요구했다.

또한 유 장관의 부적절한 처신을 지

장관 본인의 책임도 크다” 고 강조했다.

신유미 기자 mr@gimpo.com

적하고 나섰다. 유장관은“베트남 방문 축산농가 3 인에게 책임 뒤집어씌우는 국회답변및 방송인터뷰” 와“구제역 파동 와중에 고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원회(위원장

촌지역 음악회 행사에 참석하여 주무장

정왕룡, 이하 김포참여당)가 구제역 사

관으로서 적절치 못한 행위였다는 비판

태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을 주민으로부터 받고있다” 고 지적하

사퇴를 촉구했다.

제주가는 축산물소포 우체국 접수 중지 구제역 확산 차단, 제주도 요청 수용 김포우체국(국장 이덕환)이“구제

시 제2010-143호‘반입금지 가축 및

고“지난해 11월 30일자‘아침을 열며’

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제주

그 생산물 변경고시’ )를 시행하면서

김포참여당은 10일,“11월 23일 안

라는 이메일에서 유정복장관은“어제

도로 가는 축산물 소포 우편물에 대해

우정사업본부에 협조를 요청해와 우

동축산농가의 구제역 의심 자진신고했

저녁 신고가 들어온 것을 밤새 정밀검

우체국 접수를 전면 중지한다” 고밝

정사업본부가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

으나 당국이 엉터리 오진과 일주일 지

사하여 오늘 오전 구제역으로 판명났

혔다.

우체국에서 반입금지 축산물이 들어

난뒤에야 최초 확진판정” 을 하는 등 초

다” 고 언급해 11월 23일 농가의 신고사

이같은 조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동대응부터 실패하고. 11월 23~28일

실이 없었던 것으로 은폐했으며, 12월

요청에 따라 우정사업본부가 받아들

안동 지역의 한우 15마리가 경기와 경

7일자‘의무와 권리’ 라는 이메일에서

인 것이다.

남, 충북 등지로 빠져나가는 등 차단 망

는“구제역의 위험을 깊이 인식하지 못

우정사업본부는“제주도가 전국적

물은 국내산 소・돼지・닭・오리 등

에 허점을 드러내고, 유정복 장관이 베

하는 축산농가가 있다는 것은 매우 안

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과 고병원

육류와 가축분뇨 및 부산물을 이용한

트남 방문 축산농가 3인에게 책임을

타까운 일, 의무를 다하지 않고 권리를

성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유입을 차

비료, 볏집, 왕겨 등이다. 단 육류 중 가

뒤집어 씌우는 거짓 국회답변을 했다

주장하지 말라” 며 축산농가에게 책임

단하기 위해 가금류 및 그 생산물에 대

열처리된 것은 반입이 가능하다.

고 지적했다.

을 떠넘겨 농민을 두 번 죽이는 언행을

한 반출・입 금지(제주특별자치도 고

있는 소포우편물의 접수를 무기한 중 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접수가 안 되는 반입금지 소포우편

김희선 기자 mr@gimpo.com

‘6・25 납북피해’첫 진상규명 나섰다 김포지역 6・25전쟁 중 납북자 1,395명 주하게 된 자’ 를 말한다.

6・25전쟁 중 북한에 의해 강제납

시한으로 접수받는다.

정부는 전시 납북자가 10만 명을

신고는 피해자와 친족관계에 있는

웃돌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위원회

자가 할 수 있으며 신고인이 접수장

는 법정 조사활동 기간인 4년 내 진

소에 직접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

상 규명을 완료하고 조사활동 종료

출(우편, 팩스, 인터넷 신고 불가)하

후 6개월 내 진상조사보고서를 작성

면 된다.

한다. 또 진상조사 완료 시점에 납북 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각종 기념

피해신고 대상 및 자격은 전시납

구비서류는 납북피해 신고서, 가

북자로‘남한에 거주하고 있던 대한

족관계 증명서와 제적등본, 납북 경

6・25전쟁납북피해진상규명 및

민국 국민(군인 제외)으로서 6・25

위서, 피해신고 사유를 증명할 수 있

김포지역 강제납북자는 총1,398

납북피해자명예회복위원회(이하 위

전쟁 중(1950.6.25~1953.7.27 군사

는 증거자료(납북자명부 사본, 납치

명으로 조사되었다.(참조 <김포6.25

원회)는 2011년 1월 3일부터 2013

정전에 관한 협정 체결 전까지) 본인

자 증명원, 언론보도자료 등, 없는 경

전쟁비사>(저자 김진수.유인봉)).(문

년 12월 31일까지 6.25전쟁중 납북

의 의사에 반하여 북한에 의하여 강

우 2명 이상이 각각 작성한 보증서)

의: 김포시청 행정과)

자와 납북자가족 피해자 신고를 3년

제로 납북되어 북한에 억류 또는 거

를 제출하면 된다.

북된 피해자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첫 진상 규명 활동이 시작되었다.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희선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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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이런 정치세력도 있단 말인가?” 김포 참여당 비난성명에 김포 한나라당 반박

03

가 경상북도 가축위생사업소가 아닌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수의과학 검역원에 전화를 함으로써 구제역 의 심상황을 인지하고 즉각 대응에 나섰 고 수의과학검역원이 11월 29일 새 벽 5시에 접수된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10일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

에 와서 방역당국은 베트남 방문 농

유정복장관의 국회답변과 관련해

당일 오후 2시 양성판명이 났으므로

원회의 구제역사태와 관련‘유정복

민 3사람을 지목하여 발언한 적 없다

서도“유 장관이 12월 1일과 12월 16

은폐 운운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

장관 사퇴를 촉구’ 하는 성명서에 대

고 발뺌한다” 고 주장한 것에 대해 김

일 국회에서 답변한 내용이 김포참여

라고 말했다.

해 한나라당 김포시 당원협의회가 대

포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는

당의 성명서에서는 유 장관이 안동

외협력위원회(위원장 양원석, 이하 “2010년 11월 29일 경북 안동의 돼

12월 7일자‘의무와 권리’부분도

축산업자 권모씨 등을 유입경로로 지 “최근 7개월 동안 축산농가에서 2만

김포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 이름

지농장 두 곳에서 구제역이 확진됐으

목했다고 했는데 사실과 다르다”며

여명이 해외를 다녀왔지만 이중 1만

으로 반박자료를 발표했다.

며 이 중 한 곳의 농장주가 2010년 “국회 속기록을 확인한 결과 유 장관

3천명만 검역당국에 출국사실을 신

김포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는

11월 7일 구제역 발생국가인 베트남

은 12월 1일 의원들의 구제역 발생

고한 내용을 언급하면서 국내 축산

“구제역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유정

을 다녀왔고 11월 7일 안동지역 축산

원인을 묻는 질문에‘역학조사를 하

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가

복 장관이 장관실에서 밤샘을 하기도

관계자가 베트남에서 입국당시 여권

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정확한 사

해외여행 시는 검역당국에 신고할

하며 모든 일정을 뒤로 하고 구제역

소지자 DB에 등록된 세 명 중 휴대폰

항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라고 발

것을 권한 이상 반드시 지켜야 할 사

방역에 몰두하고 있는 유정복 장관의

정보가 있는 한명에게 국립수의과학

언했으며, 12월 16일에는 보고서에

항이라고 언급한 것을 축산농가에

심정을 헤아려보라” 면서“참여당 김

검역원에서 SMS 문자가 발송됐으며

서‘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구제역

책임을 떠넘기는 언행이라고 한 것

포지역위원회가 정확한 사실에 근거

11월 8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인천

발생국(베트남)을 여행한 농장주에

은 김포참여당의 지나친 왜곡”이라

하지 않고 기사를 바탕으로 선동적인

지원에서 안동시청으로 축산관계자

의해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잠정

고 역설했다.

성명을 발표한 것은 다른 정치적인

에 대해 방역 조치하도록 공문을 발

추정된다’ 고 발언했다고 해명했다.

목적이 있는 것이며 국가적 재난이

송했다” 고 밝혔다.

이어 이메일 내용과 관련 김포한나

더욱이‘고촌음악회에 참석했다는 부분도 사실과 다르다’ 고 해명했다.

발생한 상황에서도 개인의 고통마져

이어 대외협력위원회는“구제역

라당 대외협력위원회는“11월 30일

“유정복장관은 밤 9시 넘어 퇴근하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현실앞에서 참

발생 농장주는 베트남을 다녀온 후

자‘아침을 열며’ 에는‘구제역 의심

면서 자녀들이 집앞 교회에 있다는

담함을 금할 수 없다” 고 밝히고“김포

구제역 발생농장에 들른 적이 없다고

축으로 신고된 경북 안동의 돼지농장

사실을 알고 자녀들을 데리러 갔던

참여당이 밝힌 주장이 사실과 다를뿐

보도했지만 해당 농장주는 베트남을

2개소에 대한 수의과학검역원의 정

것이며 이미 음악회는 끝난 후였고,

아니라 왜곡되어 있는 내용에 대해

다녀온 후인 11월 13일 구제역 발생

밀검사결과 29일 오후 구제역을 최

한가하게 음악회에 참석한 적이 없

농림수산식품부와 해당기관 등에서

농장이 위치한 양돈단지 입구의 축산

종 판명났습니다’라고 적혀있으며

다” 고 밝혔다.

확인하여 반론을 제기하게 됐다”고

폐수처리시설을 방문했다” 며“이 시

11월 23일까지는 농가가 경상북도

입장을 밝혔다.

설은 양돈단지 내 여러 농장들이 공

가축위생시험소 북부지소에 신고한 “김포참여당의 문제제기가 다른 정

자료는 국민참여당이 대구매일신

동으로 사용하고 있어 바이러스 전파

내용은 경상북도에서 자체조사 결과

치적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문 기사를 근거로“공항에서 구제역

의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23일에는

구제역 음성으로 판명하고 종결 처리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면서“국가적

검사를 권장하는 문자 보낸 사실 자

양돈단지내 자신의 농장에 방문해 구

했고 시스템 상 일차적인 구제역 검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개인의

체가 없었고, 권씨등은 첫 구제역 발

제역 바이러스는 차량이나 신발, 옷

사는 지자체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이

고통마저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현실

생장소 근처에도 가본적이 없는 것으

등에 묻어 최대 2주나 생존하므로 상

때까지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보고

앞에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고밝

로 드러났으며 이들 3인은 구제역 발

당한 역학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파악이 되지

생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고, 지금

고 주장했다.

김포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는

혔다.

않았으며 11월 28일 안동의 농장주

여전한 책임 떠넘기기 해명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유정복 의원 측 해명에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 재반박

신유미기자 mr@gimpo.com

장을 맡아 무능력 대처한 유정복 장관 의 행적만큼 정치적 계산에 밝은 사례 는 없다” 며“이번 사태의 근본적 원인 은 국민의 생명분야인 농업을 권력계 파 안배차원으로 비전문가에게 맡긴

13일,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원회

그러나“유정복 장관측의 해명은‘정

당연한 책임이 있으나 유정복 장관

이명박정부에게 있음” 을 지적하고 나

(위원장 정왕용, 이하 )가 한나라당

치공세’운운하며 자기변명에 급급

부터 이것을 지자체 소관으로 떠넘

섰다.

김포시 당원협의회 대외협력위원회

한 논조로 일관해 실망과 개탄을 금

기는 비겁한 행위” 에 대해 책임을 물

또한 유정복장관에 대해“자신의 경

(위원장 양원석) 이름으로 발표한 반

할 수 없다” 고 반박했다. 이어서“현

은 것이라고 밝히고“국민참여당 김

력관리로 장관직을 수락한 유정복 장

박성명에 대해 김포참여당이 재반박

구제역 사태의 핵심은 베트남 여행

포지역위의 문제제기를 정치공세로

관에게 있음을 직시하고 지금이라도

입장을 밝혔다.

농민이 아니라 11월 23일경 농민들

폄하하는 유정복의원측의 대응은 손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전국민과 김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는“1월 10

의 연이은 신고에 음성판정을 내려,

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행위” 라

포시민에게 사과하고 즉각 퇴진” 을요

일 구제역 사태 무능력 대처, 농민책

뒤늦게 확진판정을 한 29일까지 무

고 강하게 비난했다.

구하고“이를 받아들이지 않을시 김포

임 떠넘기기에 책임을 지고 대국민

방비 상태로 전국확산의 원인을 제

국민참여당 지역위원회는“권력을

사과와 함께 유정복 장관의 퇴진을

공한 방역당국” 임을 지적하고“농식

쫓아 이당 저당 옮겨 다니거나 자신

정중히 요구”한 사실을 인정하고,

품부 또한 상급관리 감독관청으로서

의 전문분야가 아닌 농업분야의 수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 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신유미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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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전면 광고

2011년 시무식 열려 이건철 이사장 비롯해 전 임직원 참석 지난 1월 3일(월) 양촌신협의 2011년을 맞이 하는 시무식이 진행되었다. 양곡교회 박운혁 목사의 시무예배로 시작된

처럼 모든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빈틈없이 신속

외국인근로자 금융편의제공 협약 체결등을 통

하고 매끄럽게 처리하는 직원들이 되길 바란다

하여 지역사회와 경제적 약자를 위한 협동조직

며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으로 발돋움하며 지역금융기관을 선도하는 면 모를 보였다.

시무식은 이건철 이사장, 김천길 신우회장, 박

이어진 신년사에서 이건철 이사장은“가정과

상욱 신우회 부회장, 신남철 부이사장, 심상우

신협이 도약하고 발전하는 복된 한해” 가 되길

2011년 정도경영, 투명경영, 사람경영을 모

대표감사를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

바란다며 직원 모두가 하나된 모습으로 조합원

토로“클린경영과 조합원 중심경영” 을 내세운

행되었다.

에게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양촌신협이 새로운 한해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박운혁 목사는“양촌신협이 신묘년의 상징인

양촌신협은 지난해 자산목표를 초과달성한

토끼처럼 크게 번성하고 성장하는 한해가 되길

566여억의 자산을 조성하였고, 지역민 무료건

바란다” 며“일기가성(一氣呵成)” 이란 사자성어

강진료, 학부모 강연회, 어린이경제교실개최,

기대된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김병선 과장이 차장으로 승진되어 임명장이 수여되었다.

2011년 양촌신협 장학생 선정 김현우, 전성빈, 김주은 학생 양촌신협은 지난해 2011년 장학생 선발공고

선정된 장학생은 장기중학교 김현우 학생, 양

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역대 장학생 모임

를 통해 응시한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선발고시

곡중학교 전성빈 학생, 금파중학교 김주은 학생

을 주최하여 양촌신협 장학생이라는 긍지와 자

와 2차 면접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의

이다.

부심을 가지고 학생들간의 정보교류의 시간과

학생을“자랑스런 양촌신협 2011년 장학생” 으 로 선정하였다.

양촌신협은 매년 장학생 선발고사를 통하여 고등학교 입학생 3명을 선정해 3년간 300만원

대한민국 휴머니즘 뱅크 양촌신협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신협의 경영철학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031) 981-3255 | WWW.YCC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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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7일 480호

유인봉 칼럼

칼럼

못한 것을 돌아보며‘왜 그렇게 목숨

의 빚’ 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마음에

을 쉽게 걸고 살아온 걸까?’ 라는 생각

저장하고‘그래, 살아있으면 다 갚는

이 들었다.

다’ 는 태도로 임하고 산다.

05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운전자금 430억 푼다

몸과 마음이 내 것인 줄 알았는데 내

신문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정말

김포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가 잘되라고 영양주고 거름이 되어준

통장에‘1원도 없다’ 라는 말을 하면서

위해 각각 400억 원, 30억 원 총 430

많은 이들이 떠올랐다.

이겨냈고 작고 큰 시간의 언덕을 넘어

억 원 상당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죽어가는데 난, 왜 암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살고 싶어 새벽별을 바라보고 걸으며 살려

지금에 이르렀다. 현재가 만족스럽다는 경지를 살기 란 참으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시는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를 통 해 1월 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융 자 신청을 접수한다.

고 발버둥 치며 애를 쓰는 걸까?’ 라는

오늘은 좀 나아질까라고 생각하면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대상은 제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 진지한 내면을

속고 또 속아 산다던 어른들의 말씀처

조업인 경우,「중소기업기본법 제2

바라보고 있었다.

럼 우리네 삶도 그렇게 살아가면서 검

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 으로 신 청일 현재 공장등록을 필하고 김포시

본지 대표이사

사람이 살면서 빚지는 일을 제일 싫

세상에 진 빚을 갚는 길

지역에서 가동하고 있어야 한다. 최근 3년 내에 김포시에서 운전자 금 3억원을 기 대출받은 업체는 이번

어하는 것 아닐까? 하지만 이러저러한 인생길을 가는 동안 누군가에게는 빚을 지고 산다.

그런데참으로그곳에서찾아낸것은 ‘세상에진빚이많구나’ 라는거였다.

은머리가하얗게되어가는것아닐까!

융자지원에서 제외된다.

김포라는 공동체 속에서 아주 작은

소상공인 운전자금은「소기업 및

단지 금융상의 빚만이 아니라 사실

돌아보고 돌아보니 너무나 많은 이

언론으로 촛불하나 밝혀놓은 아낙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상

인생 쉰 살 쯤 살고 보면 무던히도 많

들이 나의 인생길을 도와왔다는 것이

처럼 살지만, 이 또한 세상에 진 빚을

의 소상공인」 으로 관련 인・허가 등

은 사랑의 빚을 진 것을 느낀다.

절절하게 느껴졌다.

갚는 과정이라는 생각과 삶이다.

을 필하고 신청일 현재 김포시에서 사

물론 어린 시절 어머니의 무릎에서

내 인생 내 것이 아니라 수많은 협력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

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시장

진 빚은 얼마이며 그 이상 나름대로 청

에 의해 현재라는 꼭지점에 도달해있

터 빚지기 시작해서 우리네 삶이란 것

이 정한 업종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소년기를 거치면서도 우리는 정말 누

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이 그렇게 세상에 진 빚을 갚기 위해

다. 대출기간은 1년에서 3년 범위 내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한다.

에서 업체가 자율 선택하면 된다.

군가로부터 도움 받고 누군가를 잊지

그 이후‘진 빚을 다 갚기까지는 결

못할 만큼의 빚을 지고 산다. 한 사람

코 죽을 수 없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많은 이들은 자신의 삶이 누구에게

소상공인 운전자금은 5천만 원 한

이 산다는 것은 결코 혼자서는 이룩할

온 생명의 사명을 느끼는 순간부터 지

나누는 삶이 되고 보람 있는 인생이

도로 최대 4년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없는 수많은 도움과 덕으로 서게 되

금까지 빚은 그대로 무거움만이 아닌

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가장

수 있다.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 등

는 것이다. 사람으로서 꼴을 갖추고 살

희망이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좋은 방법은 자신이 잘하는 방법으로

관내 8개 은행 27개 지점에서 융자대

이라는 것이 희망이기도하고 살 기까지는 무수한 사람들의 도움과 덕 ‘빚’

다른 사람과 세상에 갚아가는 일이 가

출을 취급하고 있다.

으로 그 자리에 서 있는 거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때로는 오금이 저린다. 어느 날 장릉 산길을 걸으며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애쓰는 나를 애처롭게

장 중요하지 않을까 한다. 자신이 가

김포시는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많은 이들은 어떻게든 빚을 안 지려

진 그 무엇, 예를 들어 무형의 자산들

위해 중소기업의 경우 2%, 소상공인

고 한다. 물론 빚 지는 것을 좋아할 이

도 있고 유형의 자산들도 있다. 그러

의 경우 2.5%씩 이자를 지원해준다.

들이 어디 있을까!

한 것들로 이 세상에 오면서 그리고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나

가기까지 지는 빚을 갚아나갈 때 새처

김포시청 경제진흥과 기업SOS담당

럼 훨훨 날아갈 수 있지 않을까한다.

(☎ 980-2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내야 할 이유이기도 했다.

스스로 바라보던 날이 있었다. 몸이 아

하지만 난 살려고 발버둥치면서 내

프기까지 정성스럽게 스스로 돌보지

게 오는 모든 것은 좋은 것들 즉,‘사랑

신유미기자 mr@gimpo.com

할인항공권, 호텔예약, 호텔예약, 기업-공무원 기업-공무원 연수 연수 할인항공권,

하나투어, 모두투어 대표 윤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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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수자원공사에 주민진출입램프 설치요구

07

• 미니인터뷰 • 김포시의회 조승현 의원

조승현의원, 인천 서구・계양구의원 대책 촉구 기자회견

현안에 대해 김포시의회 조승현 의 원은“풍무, 고촌, 사우 해당지역의 의 원으로서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을 가지고 시구단위해당지역국회의원 에 이르기까지 향후계획을 만들어 가 겠다. 실체가 드러났을 때야 비로소 알 게 되어‘왜 이렇게 만들었대’ 라고 하 는 것은 늦은 것이다. 공항철도는 신속 성이 중요한 만큼 수도권 서북부지역 의 주민들에게 공항철도 이용권을 제 약해서는 안된다. 풍무, 사우동 주민들 은 공항역을 가지 않고 바로 계양역에 서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에 갈수도 있

▲ 귤현교 입체 연결도로 설치(안)

다. 램프 설치가 되면 사우,풍무동의 지난 10일 서구청에서 기자회견

여지지 않은데 대해 설치계획을 마련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라뱃길을

경우 절대적으로 환영할 일이다. 반드

을 열고 김포의 조승현 시의원과 문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두 개의

남북으로 관통하는 교량에는 자전

시 받아들여져야 한다” 고 말했다.

현주, 홍승목 인천서구의원 윤환 계

교량위에 설치될 버스정류장에 대하

거길을 설치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조승현 의원은“램프설치에 있어 경

양구의원들이 공동으로 경인 아라

여서는 지하철 승강장 수준의 안전기

의 지표로서 건설되는 아라뱃길이

사가 4도 이상이 안 나온다고 각도의

뱃길 교량관련사업이 지역의 요구

준으로 설치하고 버스정류장과 지상

이와 상반된 사업추진으로 진행되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나 본질은 사업

를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을 오가는 엘리베이터는 향후 이용자

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라고 생각한다. 150억에서 300억으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수를 고려하여 규모있게 설치할 것과

위 의원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

로 추정되는 사업비를 어떻게 할 것인

국책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라

귤현교와 계양역 간 , 시천교와 검암

자원공사와 인천시도시철도본부가

가가 본질이라고 본다” 고 밝히고“서

뱃길 사업의 하나인 시천교와 귤현교

역 간의 이격거리를 감안, 이 두지역

이에 대해 신속히 대책을 마련할 것

구청 인천 김포시 등 서북부지역인들

건설공사와 관련,공항철도 역사간에

이 역사와 교량등이 복잡하게 교차하

을 요구하며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이 각 지역적 차원에 머물러서는 안 되

접근성에 문제가 있다며 북부지역 주

는 등으로 인한 복잡한 지역환경개선

경우 주민서명운동과 촉구집회를

며 공존해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민이 계양역과 검암역으로 진출할 수

을 위해 이용객들을 지하통로를 마련

열겠다고 밝혔다.

있는 램프설치를 요구했으나 받아들

하여 유도하고 무빙워크를 설치해야

신유미 기자 mr@gimpo.com

신유미 기자 mr@gimpo.com


480호-PDF용다시

08

2011.1.17 6: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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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포의 자랑스러운 얼굴 | 하누하누 김낙수 회장

“법을 바라보던 시선으로 음식을 디자인한다” 불 밝혀 주는 등대와 같은 삶

모릅니다. 저는 지금도 새벽 한 시 두시에 들어갑

김낙수 회장을 만나면 빛이 느껴진다. 환한 빛으

니다. 사업이라는 것은 집중과 선택을 통한 지혜를

로 느껴지는 까닭은 그가 어둠속에서 불 밝히는 등

찾아가는 것이라 봐야겠지요. 저는 사람에 의존하

대와 같은 지표를 가지고 삶을 경주해 온 결과이다.

는 경영을 버리고 직접 현장경영만이 매출을 증가

‘세상에는 수고와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

시키는 길이라는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것도 없다’ 는 것이 김낙수 회장의 일생을 관통해

하누하누에 오는 손님들이 줄을 서면서까지 먹

오고 있는 소중한 삶의 철학이다. 경륜과 지혜, 재

는 데는 이유가 있다. 왕갈비를 넣고 육수를 탁하

물도 얻는 것 보다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하

게 하는 당면을 쓰는 대신 육수는 육수의 맛대로

래 정신적 성숙과 사회적 경륜, 부가 균형있게 조화

유지하면서 깔끔한 국수를 취향대로 넣어드시라

를 이루는 현재를 살고 있다. 김낙수 회장을 만나면

고 살짝 곁에 놓아주는등 세심한 배려 때문이다.

환한 기운을 받고 더 열심히 살고 싶어진다.

그러한 고객을 위한 배려로 하루 20-30그릇

김낙수 회장은 6.25가 발발한 1950년 통진읍 동을산리 들미에서 태어나 암울하고 가난했던 집

이 팔리던 갈비탕이 점심식사 시간대에 600 여그릇이 팔리는 대박행진을 하게 되었다.

안과 환경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을 다해왔다. 법원 행정고시를 통해 20년 공직생활,

오너가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다시 전문 법조인으로 맡은 사건마다 이기는 법무

“오너인 경영자 자신이 경쟁력을 가져

사로, 혹은 최초로 찜질방을 인천에 시작하고 대박

야 합니다. 전년대비 매월 30%-50%

을 터트리고 125개의 찜질방이 새롭게 문을 열었

증가야말로 갈비탕 하나에도 그릇을

을 뿐 아니라 초대회장을 맡았으며, 이제는 인생

차별화하고 내용을 디자인하는 듯

육십에 350평규모의 최대규모인‘하누하누’ 라는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입니

외식산업을 열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 오감만족 인테리어에 무려 13억을 들였습니다. 갈비탕 하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공경영

를 먹어도 350평 공간, 마음에 드는 곳에서 드십

에서 시작되었고 그곳에서 꾼 꿈처럼 목적이 있는

다른 이들은 하나의 경영도 힘들어 하는데 소위

니다. 젊은이들을 위한 취향과 중후한 분들을 위한

삶으로 성공적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손을 대는 일마다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선

분위기등 어느것 하나도 그냥 한 것이 없습니다.

택과 집중” 을 통한 철저한 분석과 미래를 내다보

열정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경쟁력이 있어야지요” 계획되지 않는 성공인생은 없다

는 이성적 판단과 더불어 직관력을 자본으로 두둑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던 김포 통진

“계획 없는 성공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 것은

이 눈에 선합니다. 이른 봄 못자리 전에 겨우내 가

없습니다. 계획되지 않는 인생도 없는 겁니다. 사업

너무나 돈을 많이 버는 날은 한나절을 세어도 다

둬 둔 물 논에서 바지를 걷어 올리고 시린 발을 참

도 열정이 식으면 안됩니다. 바톤을 바꾸어야 합니

못 셀만큼 안방 하나가득 돈방석에 앉아야 했고,

으며 잡아 온 우렁이를 기르던 생각이나 대자연의

다. 60대에 새로이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아내의

돈을 세다 못해 기계를 들여놓고 세어야 할 만큼

여유로움과 따뜻함을 느끼게 한 고향이 때로는 너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다려 주고 나름대로

대단했던 일화를 가지고 있단다.

무 그립고 아스라이 가슴을 저며 옵니다. 고향은

존경해 주고 인고해 주는 아내가 없이는 안되는 일

누구에게나 보드랍고 따뜻한 어머니의 품과 같아

이었습니다. 그래서 손잡고 갈 수 있는 등산은 하지

서 항상 그리워하는 마음의 안식처일 겁니다. 그

만 정치와 골프는 안합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 오

고향에 무엇인가를 돌려줄 수 있을 것인가를 깊이

는 모든 목표는 가족과 사회를 위해서입니다”

하게 가졌기 때문이다.

김낙수 회장을 보면 모든 것에 부러움을 살만큼 안성맞춤인 인생인 것처럼 느껴진다. 인생의 성공적인 항해를 위해 목적 지향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본인의 겸손한 이야기대로“큰 성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낙수회장은 중간정리를 잘하면서 사업도 인

공은 아니어도 작은 성공은 틀림없다” 고 말한다.

나무가 크면 그늘이 생기듯이 이와 같이 성공한

생도 성취했고 그것이 꼭 부모 혜택 아래서 있어

그럼에도 김낙수 회장은 여전히 근면하게 현장에

것 만큼 사회에 주어야한다는 확고한 인식아래 낳

진 일들이 아니었고 스스로 이룩한 인생성과여서

서 일하는 기업인이다. 수십명의 직원들과 더불어

아주고 길러준 김포를 생각한다.

더 귀감이 된다.

행여 구제역으로 인한 매출손실이 생겨도 감원하 지 않고 사회적 책임으로 알고 사명처럼 여기며 일 한다.

신문 배달하느라 못가본 졸업식장 초등학교 6학년 때 신문배달을 하느라 졸업식

“어릴 때 일찍 부모를 여의고 받은 것은 없지만,

장에도 못가고 이를 통해 보리 반가마의 값을 벌어

지금은 부러워할 만큼 있다고들 합니다. 과거의 그

7남매인 가족을 위해 내놓아야 할 정도로 치열하

렇게 국가적으로 빈곤했던 시절과 현재를 비교하

게 노력한 자수성가형 기초위에서 김낙수 회장은

면 성공이라 하겠지요. 돈을 벌고도 평가를 받지

자신이 계획한 인생지도를 따라 그대로 살았고, 모

못하는 이유들이 있겠지만 열심히 일하는 기업인

교인 서암초등학교 나이어린 후배들에게‘어둠속

들은 정말 제대로 평가받고 존경받아야 마땅합니

에서 불을 밝히는 등대’ 가 되라고 말한다.

다. 기업인들이 잠 못 이루는 밤이 얼마나 많은지

분명 그의 어린시절은 그의 후배들과 같이 자연

•김낙수 법무사, 하누하누 대표 •제11대 서암초등학교 총 동문회장 •인천카네기 총동문회 수석 부회장 역임 •찜질방사우나 연합회 초대 회장 역임

김희선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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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7일 480호

종합

공직자 비리행위 뿌리봅는다 경기교육청, 보상금 최고 5천만원

09

찰팀의 공직비리 신고 Hot Line 직통전화 ☎ 2490999, 또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의‘부조리 신 고 및 상담’방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부조리 신 고 및 상담방’ 은 경기도교육청이 외부 기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공익신고 Help Line 시스템으로, 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교육계 공직자

의 직위나 권한을 이용하여 부당한 이득을 취하거나

속하면 외부기관의 상담자와 연결되어 자유롭게 신

비리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금품수수 및 향응등 교

경기도교육청의 재정에 손실을 끼치는 행위(업무상

고할 수 있다. 신고가 부담스러운 경우, 이 시스템을

육비리 특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횡령・배임), 공무원이 자기 또는 타인의 이익을 위

활용하면 된다.(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www.goe

오는 3월 31일까지 운영되는 특별신고는“ ‘인사

하여 다른 공무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방해하는 알

.go.kr → 부조리 신고 및 상담(왼편 중앙))

철과 설 명절 등 기강이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에 발

선・청탁행위(알선・청탁), 그 밖에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도교육청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공직자의

생하는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공익신고 제도를 활

청렴도를 훼손하는 행위다.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각종 비리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 밝혔다. 신고 유형은

비공개로 하며, 신고 내용 및 비리 경중에 따라 최고

제를 엄격 적용하는 등 강력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4가지로,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하여 금품이나 향응

5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진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을 제공받는 행위(금품・향응 수수), 공무원이 자신

신고 방법은 두 가지로, ▲경기도교육청 직무감

도내 중・고교 학급 학생과밀 여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창의 의원(경기6/고양, 김포,파주,연천,양주 )은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제 출받은‘경기도지역 학급당 정원 기준 및 계획’ 에따

김포 2012년 39명으로 증가 예정

르면“혁신학교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25명 이하로 추진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반면 일반학교의 학

신유미 기자 mr@gimpo.com

명으로 증가될 예정” 으로 분석했다.

고(35명), 중학교는 변동없고(동지역39명, 읍지역38

급당 학생수 감축은 자연수 감소에 의존하고 있는

2010년 대비 2011년도 학급당 학생수 정원 기준

명, 면지역35명), 고등학교는 도시과밀지역은 학급

것으로 분석됐다” 고 밝혔다. 최창의 의원은“김포시

계획에 따르면“유치원은 연령반별로 1-2명이 줄었

당 1-2명씩 감축할 계획이나 농촌지역 일부 시군은

지역은 2010년 학급당 학생수 35명에서 2011년에

으며(16명;만3세반, 27명;만5세반), 초등학교는 동

오히려 학생수가 1-2명씩 늘어났다” 고 분석했다.

는 1명이 증가한 36명, 2012년에는 4명이 늘어 39

지역만 1명이 줄었고, 읍면지역은 지난해와 동일하

최창의 의원은 이같은 현행 학급당 학생수 실태에 대한 방안으로“근본적으로는 교사수급 및 시설증축

건축업자 뇌물수수 공무원 등 검거 김포경찰서 수사확대 예정

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대책이 필요하지만 초중학 교의 경우 학급당 수 기준을 고등학교의 시군지역별 로 교실 수 여건에 따라 달리하면 상당수 시군지역이

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는

상주 감리원으로 파견되어 재직

받은 것이고 일부는 차용한 돈” 으

현재 계획보다 1-2명씩 추가로 감수할 수 있다” 는방

“LH공사에서 발주한 군포부곡

하던 중, 자신의 주거지에서 공사

로 주장했으나 조사결과“지금까

안을 제시했다.

및 김포양촌 국민임대아파트 건

하도급 업체인 ○○산업 현장소

지 차용한 돈에 대해 이자는 물론

또한 최창의 의원은 교장공모제 계획과 신청에

설공사와 관련 하도급 업체 관계

장 김모씨로부터 2,000만원을

이고 원금을 변제한 사실이 없는

대해“교장공모제 취지를 살리려면 상호경쟁체제

자로부터 공사편의 대가로 금품

수수하는 등 공사관련자 9명으로

것으로 확인되었고, 공여자들로

도입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공정한 심사방

을 수수한 감리원 진모씨(54세)

부터 공사 편의를 봐 주는 명목으

부터 본인 및 처의 계좌로 현금과

식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며“심사과정에서

와 이를 공여한 하도급 업체 현장

로 총 4,035만원을 받았다” 고밝

수표를 송금케 하여 생활비와 카

상호토론과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교장 직무수행에

소장 김모씨(40세) 등 10명을 검

혔다.

드대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

따른 지도력, 전문성을 정확하게 판별해야 한다” 는

혀졌다 “고 말했다.

의견을 피력했다.

거했다” 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

경찰은 진모씨가“이들 돈 대

면, 감리원 진모씨는“공사현장

부분은 명절 밑에 떡값 명목으로

편집국 mr@gimpo.com

김희선 기자 mr@gimpo.com

노명구 법률사무소가 이전한 지 1주년이 되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겠습니다”

【변호사 약력】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공인회계사시험합격(1987년) ・사법시험합격(2000년) ・인천본부세관 고문변호사 ・전국아파트연합회 경기지부 고문변호사 ・인천 서구 분양가심사위원장 ・김포경찰서 집회시위위원장 ・김포상공회의소 경영자문단 ・김포시 의사회 고문변호사 ・김포시 부분정비연합회 고문변호사 ・양촌산업단지입주자협의회 법률자문위원 【주요 실적】 ・30억원“쌍동이”위조수표 수표금청구소송 ・검단(당하동) 삼덕레미콘공장 가동중지가처분 ・검단(왕길동) 풍림아파트 손해배상소송 ・인천 S건설 경영권분쟁 사건

변호사 노명구 법률사무소

・검단(불로동) e-편한세상아파트 손해배상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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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의학정보|진료부원장 박종원

예방주사 맞았는데 왜 감기에 걸려? “감기와 독감은 다릅니다” 한가한 어느 날 아침 K선생은 진료를 준비하고

때문에 생기는 일반감기는 막을 수 없는 거구요.”

이상은 기억을 못하기 때문에 매년 가르쳐주어야 하

있었다. 그때 할아버지 한분이 진료실로 들어오셨

할아버지께서 진지하게 들으시는 모습에 신이 난

고, 이 독감 바이러스 또한 수시로 그 종류가 바뀌기

다.“나 저번에 맞은 주사가 잘못 되었나봐” ‘무슨

K선생은 계속 이야기를 이어갔다.“그래서 작년, 그

때문에 거기에 대한 새로운 예방약을 매년 맞아야하

부작용이 생겼나?’갑자기 겁이 덜컥난 K선생은 걱

재작년. 최근에 유행했던 바이러스를 가지고 예방접

기 때문이 예요. 하지만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다고

정스러운 목소리로“어디 불편하세요?”여쭈었다.

종을 하는거예요.”

해도 100% 독감을 예방할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

“나 독감예방주사 맞았잖아 ? 근데 지금 감기 걸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놀라신 표정으로“아니 그

에, 주사를 맞았다고 안심하면 안되고 평소 예방을

려서 기침이 나고 목이 아파서 죽겠어”K선생은 얼

럼 그 바이러슨가 몬가가 들어오면 내가 독감에 걸

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독감이나 감기모두 예방이

른 사태를 파악하였다.“할아버지, 독감예방주사를

리잖아. 그래서 지금 내가 독감에 걸린거 아니야? “

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접촉이나 공기

맞았다고 감기가 예방되는

를 통해 전염이 되기 때문에

것은 아니예요. 독감도 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지자면 감기지만 일반 감기 와는 종류가 좀 다른거 거든 요 “ “감기나 독감이나지 어떻

“감기나 독감이나지 어떻게 달라?” “말 그대로 독한 감기잖아요, 독감의 증세가 훨씬 심해요” 할아버지는 갑자기 득의양양해 지셨다. “그럼 독한 감기 예방하는 약이면 약한 감기정도는 더 잘 막아야지”

되도록 가지 말아야 하는 것 과 외출하고 돌아오면 따뜻 한 물과 비누로 손발을 깨끗 이 씻는 것이예요. 또한 흡 연을 피하고, 물이나 쥬스

게 달라?” “말 그대로 독한

같은 음료수를 충분히 섭취하셔야 하고요.”

감기잖아요, 독감의 증세가 훨씬 심해요”할아버지 는 갑자기 득의양양해 지셨다.“그럼 독한 감기 예방

“아니요 그 바이러스를 잡아다가 불에 지지고, 약

할아버지께서는 그때서야 끄떡끄떡 하신다.“고

하는 약이면 약한 감기정도는 더 잘 막아야지”이야

을 뿌리고 해서 기운을 다 빼어 놓았기 때문에 할아

마우이, 오늘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어.”뿌듯해 하

기가 복잡해지겠구나 느낀 K 선생은, 잠시 생각을

버지 몸에 들어가도 꼼짝 못하고 가만히 있어요. 이

는 K선생을 뒤로하고 나가시면서“내 지금 경로당

한 후에 설명을 드렸다.

때 몸에서는 아 저런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이렇게

에가서 다른 노인들에게도 다 이야기 해 주어야지”

싸워서 물리치면 되는구나 하는 것을 배우는 거예

그 이야기를 들은 K 선생 황급히 뛰어나가면서

“감기나 독감을 일으키는 원인은 일반 병균보다 더 작은 바이러스라고 하는 것인데 독감을 일으키는

요. 그러면 다음에 독감이 유행할 때 그 바이러스가 “아니 할아버지 벌써 잊으셨어요? 감기 걸리시면 사

바이러스와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서로 다른

들어오면 쉽게 물리칠수가 있거든요.”

거예요. 그런데 예방주사는 독감바이러스를 막기위

“근데 작년에 배웠으면 됐지 매년 또 배울 필요가

해 만들어진 약이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

있나?” “그것은요, 우리 몸은 기억력이 나빠서 1년

람들이 많은 곳에는......”말하려는 순간, 어느새 담 배를 한 대 태워무신 할아버지께서 갈지자로 현관을 걸어나가고 계셨다.

고객 중심의 병원,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

하나성심병원 특화전문의료기관 도약! 나와 가족을 위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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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7일 480호

탐방

|

다정한 우리 이웃 파출소장님!

11

반갑습니다 |

고촌파출소 임인상 소장 동창, 그리고 선후배들과 사이좋게

추천할 때 임인상 소장이 뽑힐 정도

셔요. 자발적인 업무분위기를 만드

지내고 중간 역할도 정말 많이 했다

로 마을이나 직원들이나 다 좋아하

시기 때문에 즐겁게 출근하고 싶어

고 기억합니다. 개성경찰서에 근무

는 경찰이 임인상 소장이다. 하지만

해요. 마음편하게 해주시니 자체사

하시다 6・25때 전투경찰로 대구 부

그의 30년 경찰생활이 쉬웠던 것만

고가 잘 안납니다”

산을 거쳐 김포에서 퇴직하고, 96년

은 아니다.

고촌파출소에 있는 경찰들은‘경

에 돌아가신 아버지(임한벽옹)도 정

“경찰은 인권이 없어요. 다급할 때

관’표장을 달고 근무하고 있다. 계

보계장을 지냈고, 대를 이어 경찰공

는 경찰을 찾으면서 평상시에는 싫어

급을 나타내지 않고 평화롭고 평등

무원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

해요. 취객이 지나가다가 경찰서에

한 분위기에서 위화감을 줄이고 업

에서 제가 경찰에 있는 것은 간단한

들어와 아무리 시비를 걸어도 경찰이

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래

할 수 있는 일은 5만원 과태료가 전부

영이라는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희망이 경찰이었으니 천직이지요.

입니다. 경찰은 정말 인내심이 강해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지만 겪어보면 보통 힘든 일이 아

야 해요. 요즘은 인권존중의 시대이

밤 10시 30분을 지나 인터뷰를 마

닙니다”

기 때문에 주민 화합과 주민을 위한

치고 고촌파출소를 나올때 임인상

임인상(55) 고촌 파출소장을 만나

한달에 두 번 밖에 귀가를 못하는

기 위해 전화를 하니 늦으막하게 보

시절이 있었고, 사무실 안에서 숙식

임인상 파출소장에 대해 동료 부하직

한 인사를 나누며 다시 근무를 시작

잔다.

을 해결하면서 민원을 처리하던 날

원인 이년해 경사는 국가관과 업무적

했다. 시민들이 편안한 밤을 맞아 쉴

저녁이면 취객들에게 곤욕을 당하

들이 눈에 선하다고. 그런 어려운 가

으로도 존경 받아야하고 긍정적이고

수 있기까지 누군가는 불을 밝히고

기 쉬운 야간근무를 위해 겨울추위

운데에서도 박봉을 쪼개 아내(강언

검소한 상관이라고 말한다.

시민의 안녕을 지켜주고 있음을 기

를 마다하고 장릉길훈 아파트에서부

선플라워 대표) 공부를 뒷바라지하

“우리 소장님은요. 격의가 없는 태

터 고촌파출소까지 뛰어다닌다니 참

고 꽃꼿이 연구가로 바로 설 수 있도

도로 친절하게 상담하고 조언해 주

대단하다. 근래에 들어 군살없이 5

록 배려했다.

킬로그램을 감량하면서 몸도 마음도

치안활동에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장은 강추위에도 밖에 나와 따뜻

억해 볼 일이다. 유인봉 mr@gimpo.com

“아내를 대곶지서에 근무할 때 만 났고, 고려대학과 대학원에서 원예

아주 좋은 상태란다. 임인상 파출소장은 31년차 경찰

석사로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등에

로서 80년대 전라도 영광에 잠시 근

출강도 하고, 여러차례 작품전시회

무한 경력 외에는 모두 김포에서 경

를 활발하게 여는 등 열심히 하고 있

찰로 평생을 살아오고 있다고. 형제

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노력하

들이 모두 살고 있는 고향 김포를 지

니까 즐거운 날이 오더라구요”

킨다는 자부심 또한 특별하다.

김포지역 336명의 경찰 중에 고향

“고향에서 국가 공무원으로 근무

에서 근무하는 이는 15명 정도란다.

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었습니다.

모범공무원으로 경찰서에서 1명을

송재원 목사

김선호 목사

조영식 목사

김동청 목사

사우동 1258

김포시 풍무동 430

김포시 풍무동 626-6

김포시북변동264

983-0714

982-0391

985-4941

984-2939

사랑의동산교회

김포성문교회

박윤성 목사

박운혁 목사

대곶면 대명리

양촌면 양곡리 475

989-3760

981-2122

대명교회

양곡교회

김포한신교회

김포제일교회

더불어 살아가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대표 이우배 목사(금포교회) 상임이사 김선종 목사(열린문교회) 사단법인 김포나눔복지센타 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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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푸드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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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구제역 피해농가 재산세 감면 구제역 피해 축산농가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 등 지방세 세제 지원 방안을 마련, 즉시 시행한다고 시가

| 소식 |

대곶면, 2대고종일

최대 1년까지 징수유예 받는다. 취득세는 자진신고・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돼지 우제류 살처분 등으로

지방세 감면을 받으려는 자는 그 사유가 발생한 날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가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축산

로부터 30일 이내에 시장이나 읍면장이 발행하는 피해

농가의 가축시설에 한해 2011년 재산세(지방교육세

사실 확인서를 갖춰 지방세 감면 신청을 하면 된다.

포함)가 감면되고 자동차세, 주민세, 면허세는 납부를

이장단협의회장 선출 7일 대곶면 대벽3리 이장 고종일씨가 대곶

신유미 기자 mr@gimpo.com

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원진 구성은 고문에 유정열, 이순영, 부

가축매몰지 상수도 우선 공급 상수도사업소 15억원 긴급 투입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임종광)는 김포지역 구제역 발생과 관련 감염된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 이용 주

회장에 노용상, 김광용, 총무에 임재성, 감 사 최병훈, 황의광, 재무 권혁주, 간사 장두순 씨이다. 지역별 신임이장으로 김형기(율생5리), 이 용수(초원지2리), 간규섭(거물대2리), 유관근

급한 가축 매몰지에 대해 급수시설 설치를 위해 상수

(오니산리), 박언동(송마1리), 임창기(석정1

도사업비 15억 원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

리), 임융기(쇄암1리) 씨가 선출됐다.

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비

임종광 사업소장은“매몰지 주변 지역주민들이

고종일 회장은“여러 선후배들의 도움으로

15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12일, 구제

가축 매몰에 따른 지하수 이용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이렇듯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최

역 발생지 통진읍을 비롯 5개 읍?면 50개리에 대해 상

있어 하루라도 빨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

선을 다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수관로 및 개인급수 시설을 설치를 위한 국・도비 260

급,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데 있다” 고 말했다.

포부를 밝혔다.

억원을 환경부와 경기도에 지원요청하였으나 우선 시

김희선 기자 mr@gimpo.com

신유미 기자 mr@gimpo.com

| 김포사람 | 이만의 경기대사회복지대학원 총동문회 회장

평생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인생이다 “아버지는 혼자였다. 네게는 내가 있잖니!” 이만의(63)씨는 풍무동 사람이다.

“저는 2009년 11월 1일까지 풍무

국가검정고시에합격하고한문지도자

“배움도 부도 밤새우며 노력해

김포에서 태어나고 고향을 지키

동 사람이었다는 겁니다. 이제 사우

과정을 수업하는 등 공부의 끈을 놓지

서 살림규모를 키워왔습니다. 정치

는 사람중의 한 사람으로 60년 김포

동에 살지만 김포에서 끝나는 날까지

않고 삽니다. 어려웠던 삶이 오늘의

한다고 밖에 나와 잠시 고뇌하며

사람이다. 풍무동이 개발되면서 사

라는 사람을 만들었다고 믿고 감 뒤지는 인생을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나’

보낸 시간조차 배움의 시간이었습

우동에 새집을 지었다.

일념으로 살았습니다. 정말 한 세상

사하게여기고삽니다”

니다. 정치적 소신을 가지고 살았

눈치로 세상살이 배우고 약속을 지키

평생 베푸는 것을 좋아했던 생전

고 김포초등학교 총동문회장, 경기

며 살기를 신념으로 삼았습니다.

의 어머니의 덕으로 지금까지 밥먹

대사회복지대학원 총동문회장을

특히 금전의 경우 반드시 깨끗하

고 산다고 믿고 감사를 전하는 이만

하면서 이사회를 맑고 깨끗하고 질

게 약속을 경우대로 지키고 살았

의 씨는 모든 일들의 출발이 자신으

서있게 만드는데 나이든 사람의 책

다고 자부합니다. 경우에 어긋나

로 부터라며 남이 먼저가 아니라 자

임을 느낍니다. 죽는 날까지 사회

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살았다

신이 잘해야 인정받고 칭찬 받는다

의 어둠을 밝히고 조정하면서 살아

고나 할까요”

고 말한다.

야 한다고 믿고 그렇게 삽니다. 요

그래서 그런지 이만의씨는 늦

고생 끝에 낙이라고 요즘 며느리

즘도 지역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

으막히 55세에 방송대학교를 졸

의 음식솜씨, 살림솜씨, 태어날 손주

고 열심히 봉사하고자 노력하고 있

업하고 경기대사회복지대학원

를 기대하며 이쁜모습에 부부가 즐

습니다.”

석사에 이르기까지 매우 열심히

겁다고 한다. 한국문화예술을 전공

면학한 독특한 김포사람이다.

한 석사 아들에게 이렇게 말한다고.

“어려워서 3년 후배들과 주 경야독으로 공부했던

“아들아, 아버지는 혼자 살았다. 너는 내가 있잖니!”

청소년시절이있

자수성가한 아버지로서 인생 63

었기에 오늘날

세에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니 후회

도 한문2급

가 없다고 힘있게 말한다.

‘평생 열심히 하면 뜻을 이룬다’ 고 스스로 믿고 살아 복을 받은 사 람으로 자신을 믿는다고. “약속은 지켜야 합니다. 늘 신념대 로 산다는 것이 손해지만 그래도 그 렇게 살아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유인봉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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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남향우회 신년월례회 가져

13

풍무동, 한파 이겨내는 사랑나눔 김포시 풍무동 주민 한옥희, 박상훈씨 가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풍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옥희씨가 1백만원, 주식회사 가보특수 지 대표 박상훈씨가 50만원을 기탁했다. 한옥희 회장은 풍무동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들에게 매년 이웃돕기 현물 및 성 금을 기탁해 왔다.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지난 13일 영남향우회(회장 윤

일어 난 일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

부녀회원들과 매월 1회 독거노인을 위한

동영)는 금당에서 2011년을 맞아

각한다.‘우리는 형제다’ 라는 마

목욕봉사를 실시해 왔다.

첫 월례회의를 가졌다.

음으로 최선을 다해 어려운 난국

박 대표는“경기가 얼어붙고 추운 계절

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를 갖자” 고

도 아직도 한창이지만, 우리 이웃과 정을

윤동영 회장은 회원들을 향해 “다사다난했던 2010년을 잘 마

한다” 고 말했다. 김희선 기자 mr@gimpo.com

말했다.

무리하고 2011년을 맞아 회원님

영남향우회는 선임이사 선종

들의 가정과 사업장에 좋은 일들

수, 경영이사 한규복, 협력이사 강

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특

성덕, 홍보이사 박동춘, 재무 행

히, 국가적으로 구제역이 생기고

정 김동준, 관리이사 정정식, 체육

김포도 확산되어 수많은 축산 농

이사 김재석 등을 확정하고 향우

가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무수한

회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생명들이 땅에 묻히는 슬픈 일이

나눈다는 사실이 마음을 더 없이 따뜻하게

김포다도박물관 신년차(茶)회개최

김희선 기자 mr@gimpo.com

경찰, 교차로 꼬리물기 단속실시 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는 교

풍조가 더 이상 만연되는 것을 두

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정체를 유발

고 볼 수 없다” 는 것이 경찰의 입

시키는 교차로 꼬리물기 등 3대

장이다. 경찰 관계자는‘향후, 現

악성・얌체운전에 대하여 단속한

운영중인 갓길운행, 끼어들기 무

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인단속시스템을 활용, 시스템 보

“정체 교차로에서의 꼬리물기・

완과 개선을 거쳐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갓길통행으로, 일부

에 대한 무인단속도 금년 안에 가

운전자들의 무질서한 운행으로 인

능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해 주민불편은 물론 법 질서 경시

김희선 기자 mr@gimpo.com

사단법인 예명원(이사장 손민영)이 6일

가지고 산다’ 며 신묘년에 지혜와 겸손한

김포다도박물관에서 회원들이 참여한 신

마음가짐을 잃지 말자” 고 말했다. 김포다

년하례의식과 신년차(茶)회를 마련했다.

도박물관은 13일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손민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교토삼굴

(안양소년원)에서 예절과 다도 교육을 진

(狡兎三窟)의 속담을 인용‘준비된 사람은

행했다.

언제든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안을

어머니 밥상

김희선 기자 mr@gimpo.com

031-987-0288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51-3 김포신문사 건물 1층

단체예약환영

대표

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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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90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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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여성로타리클럽 2011-1 제 36 호 차기 회장 프로필 성명 : 재선 윤영순 (40년생) 직위 : 뉴고려병원 이사장 학력 : 고려대학교 의학박사 학위 경력 : 전, 영등포병원 소아 청소년과 과장 / 대한소아청소년과 학회 회 원 / 2002-2009년 현, 고려대학교 병원 외래교수 / 현, 고려대 학교 여의사협회 회장 / 현, 김포여성로타리클럽 지도위원장’

미래 유인봉 회장 동정 1월 11일 - 클럽관리위원회 주회 참석 1월 13일 - 고남 차기총재 국제로타리협의회 환송 참석

● 로타리의 정의

클럽소식

인도적인 봉사를 제공하고 모든 직업의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며, 세계의 우의와 평화구축에 협조하는 사업가와 전문 직

*1월11일(화) - 클럽관리위원회 주회 (어머니밥상 1시) 참석 - 미래회장,정향위원장,들꽃부회장,유가,이미정, 미소,이목총무 * 1월13일(목) - 고남 차기총재 환송 (인천국제공항 12시) 참석 - 미래회장, 동심

업인들이 결합한 조직체.

● 4대봉사 ① 클럽봉사 : 여러 직종의 대표로 이루어진 회원 간의 친목 도모 및 봉사의 이상의 개발을 위한 주회 운영. ② 직업봉사 : 상도의 앙양 등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윤리를 강조.

회원소식

③ 사회봉사 : 지역사회의 공동 관심사에 함께 주력.

* 캔디 김은숙 위원장 : 신곡어린이집(국공립) 원장 2011.1.1 발령 ‘어화둥둥’ * 천경 이민경 위원장 : 2집 음반 출시 대표곡‘당신같은사람’ ‘내인생내남자’ * 음향 홍라희 회원 : 1집 음반 출시 대표곡‘꿈아끔아’

공지사항 * 1월 20일(화) - 위원장 주회 (11시30분 사우동 어머니밥상) * 1월17~22일 - 각 위원회 주회 * 1월25일(화) - 이사회 * 1월28~30일 - 인터랙트 청소년 교환방문단(자매지구 일본2710지구, 히로시마)

④ 국제봉사 : 국제성을 강조하여 세계이해와 평화 증진에 기여

● 목적 인간 관계를 개선함으로서, 보다 더 좋은 사회를 건설하여, 평화로운 세계를 이룩하기 위하여, 공헌하는 데 있다.

● 국제로타리 각 로타리클럽이 회원으로 되어 있으며, 1905년에 창립 되었고, 19명의 이사로 구성되며, 산하에는 RI로타리재단이, 1917년 창설 관리 위원13명으로 PHF, BNF기금을 관리, 국제봉사 사업을 관장.

● 존(Zone)

* 2011년 로타리 국제대회가 2011년 5월 21~25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합니다. 2차등록 마감이 2011년 3월 31일이오니 참석를 원하시는 회원, 가족께서는 등록을 해주시 기 바랍니다. 여행 일정표는 추후 발송됩니다.

① RI이사 지명 및 RI회장 지명위원을 선출 하기위한 목적으로 RI가 국제로타리 세칙에 따라 클럽 진단을 분류한 지역

● 김포여성로타리클럽 2010-2011년도 임원및 이사 미래 유인봉 회장 차기회장 재선 윤영순 부회장 오휘 김영숙, 여정 곽경순, 소리 윤소리, 수국 이옥순, 연꽃 이미연, 소애 손이화, 들꽃 구도영 미소 권나영, 이목 신유미 총무 남강 강정자, 금비 김영옥 재무 우애 박경숙, 난초 이재분, 초연 김명희 사찰 지도위원장 재선 윤영순 정향 이정옥 클럽관리위원장 캔디 김은숙 회원증강위원장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천경 이민경 로타리재단위원장 지명화 하영숙 헬렌 김혜원 국제봉사위원장 연수 남옥경 청소년위원장 생보 임영란 장학위원장 누리 최미순 프로그램위원장 규리 문윤애 친목위원장 수주 강인숙 지역봉사위원장

● 지구(District)

단위 ② 로타리회원 35,000명이 1개의 존으로, 전세계가 34개의 존으로 구성

① 지역의 여러 클럽을 모아 관리하는 단위 조직의 명칭 ② 로타리의 지구 활동과로타리클럽의 강령 추진을 돕기위하여존재 ③ RI이사회는 각 지구가 75개클럽 2,700명 이상 회원이 되도록 권장(1999년 11월 RI이사회 결의) ④ 한국은 17개 지구로 편성 (세계529개 지구) ※ RI한국로타리 한국지국에서는“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을 설립, 봉사의 인, 개인 장학금을 기반으로 장학 사업을 시행중.

● 로타리클럽 각 지역사회에 각 직업을 대표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개인적으로나 공동으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는 로타리의 기본 단위. ※ 현재, 세계에는 31,820개의 클럽이 활동 중.

● 로타리의 이념과 실천 - 로타리는 실천 철학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먼저 , 로타리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위에 자신의 로타리 관을 세워, 그 신념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로타리안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 로타리는 친목과 우애를 바탕으로 클럽을 운영 하였으며(클럽봉사), 다져진 친목과 우애로“직업봉사” 가 생기고, 이에 “사회봉사”로 성장 하여 넓혀져“국제봉사” 가 된 것으로, 이러한 일관된 사상을“봉사의 이상” 이라고 부른게 된다. - 로타리는 처음부터 구세주 적이거나, 미신적인 의도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친목하는 가운데 자연 발생적으로 봉사가 전개되어 온 것이다. 따라서 로타리의 본질이 무엇이냐고 할 때에는“친목하는 가운데 봉사의 이상을 실현하는 집 단” 이라고 말 할 수 있다. - 성공한 사업가인 로타리안 여려분은 개인적인 욕구가 왕성한 분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업계 대표로서 로타리안으로 선택 되었을 것이다. 이와같이 의욕적인 사람일수록 공공심과 봉사의 이상이 왕성할 것이다. 여러분의‘선의를 살려 실행할 기회를 제공 “ 하는 것이 로타리클럽이다. - 로타리 봉사는 개개인의 자발적인 발의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봉사의 주체는 로타리안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있다. 로타리클럽은 개별 로타리안에게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클럽이지, 클럽이 단체로서 봉사하는 것이 주가 아니 다. 그것은 로타리클럽의 조직이나 운영을 검토하면 알 수 있는 것이다. - 임원의 1년 교대제를 생각해 보자. 만일 단체로서만 봉사한다면, 적재적소에 유능한 회장을 배치해 놓고, 수명의 직 원으로 계속적인 사업을 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임원과 위원의 1년 교대제를 실시하는 것은 회원들에게‘봉사 에 관한 공부 “를 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 사업에 성공한 소질있는 지역 사회의 지도자에게 또 하나의 봉사의 굴레를 씌우려는 것이 로타리클럽이다. 따라서 로 타리에 참여 하려면, 먼저“로타리안으로서 긍지와 책임” 을 느끼지 않으면 안된다. 주회는 반드시 참석 해야 하고, 회원들은 서로 존중 하면서 우정을 돈독히 해야 한다. - 로타리에는 관람석 이란 없다. 모두가 연출자이다. - 로타리에서 실천한 작은 봉사가 더 큰 봉사 사업으로 내딛게 할 것이다.

로타리클럽의 이념 : 초아의 봉사

|네가지 표준

2010-11국제로타리 RI회장 / 레이 클링긴스미스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1. 주회 출석

1. 신입회원 추천

국제로타리 3690지구 총재 / 가당 문 기 곤

1. 진실한가?

2. 회비납부

2. 로타리재단, 한국로타리재단에 기부

제 6 지 역 총 재 특 별 대 표 / 율당 이 시 형

3.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하는가?

김포여성로타리클럽 회장 / 미래 유 인 봉

3. 공식잡지 구독(로타리코리아)

3. 정관 세칙 준수

4. 모두에게 유익한가?

알 림

|로타리안 3대 의무 2. 모두에게 공평한가?

|로타리안 3대 실천사항

・카페 - 다음 ( daum ) 카페창에‘김포여성로타리클럽’치면 됩니다. ・입,월회비 - 농협 351-0125-4936-63 (김포여성로타리클럽 유인봉) ・사무실 주소 -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50-3번지 2층 ・전화 - 031-989-3522


480호-PDF용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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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신문을 만드는 사람들 회장 이사 감사 취재

이시형 대표이사 유인봉 발행인 김진수 오인기・김진수・이시형・김대식・정영도 김현일 김희선 기자, 신유미 기자 편집기자 박성욱 사진, 객원기자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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