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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표
이준석
인천검단로타리클럽회장
FM골프랜드 예약전화
2011년 9월 6일-9월 18일 508호
‘풍물로 새벽을 깨워 김포를 희망찬 세상으로’
032-569-0888
김포시풍물연합회
검단 ・불로동
유시장-유의원 경전철 합의 논쟁 불붙어 제123회 임시회서 민주당-한나라당 엇박자 대리전
송태인 회장 011-9750-2934
협의와 조율을 통해 김포시 부담을 최 소화하고 김포 실정에 맞는 결과물을 돌출시킨 것은 지역 정치권의 의무이자 권리” 라고 강조하면서“시민편의를 최 우선하여 실현가능한 방안으로 조기 추 진한다는 기본틀이 마련된 만큼 차분하
민주당, 의회 배제한 독단적 행위 비난 한나라당, 유-유 합의 적극 옹호나서
인 기자회견 발표는 의회와 집행기관과
게 준비하면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신뢰관계가 무너지는 결과를 자초했
기울여야 한다” 면서 ‘적극적인 옹호에
다” 며 유영록 시장을 비판했다.
나섰다.
또 피의장은 유시장에 대해“소통해
이어 유의원은“재정자립도 50% 남
야 한다고 하면서 도시철도에 대해 의
짓한 김포시 재정을 감안할 때 5년간 5
회를 완전히 배제하고, 모든 정보를 독
천2백이상의 사업비는 무리가 있다” 며
점하고, 독단적으로 한 행위로서 민주 “국비와 도비 확보를 위한 대책반을 구 주의 제도를 정면 부인하는 처사” 로규
성하고 또한 사우택지개발 내 미분양
정하고“집행기관의 납득할 만한 정책
필지는 물론 민자로 추진되는 걸포 스
설명이 있지 않으면 의회는 집행기관의
포츠타운이 조성될 경우 공설운동장 매
나쁜 선례를 용인하지 않겠다” 는 입장
각도 적극 검토해야한다” 고 주장했다.
을 밝혔다.
과 민주당 시의원들의‘옹호’ 가 유영록 시장과 유정복 국회의원간의 ‘비판’ 공동기자회견에서 합의한 경전철 사업 추진에 대해‘옹호’ 와‘비난’ 의 엇박자
바뀐것이다. 5일 제123회 임시회에서 민주당 시 의원 피광성 의장이 인사말을 통해“금
가 시작됐다.
이로서 유영록 시장과 유영복 의원
한편 한나라당 유영근 의원은 5분 발
간의 경전철 추진합의에 대해 시의회
언을 통해“유정복 국회의원과 유영록
의원들의 엇갈린 옹호와 비판속에 논쟁
시장이정파를 초월, 사심없이 김포 발
이 격해질 전망이다.
전을 위해 김포도시철도와 관련 공동
민주당이 지난 달 30일 유영록 시장
기자회견을 한 것은 수준 높은 정치발
이 당론인 중전철을 포기하고 한나라당
전의 초석을 일구어 낸 것” 고 추켜세웠
유정복 국회의원과 경전철 합의에 대해
다.
비난 성명에 이어 반박성명을 한나라
그 동안 유영록 시장의 지하철 9호선
번 도시철도 기본계획변경과 관련, 의
유의원은 경전철 합의에 대해 “경기
연장 추진과 관련 한나라당 시의원들의
회와 사전협의 없이 독선적이고 일방적
도, 국회의원, 김포시장등 관계기관과
“유시장, 행정절차 묵살 고발부터 했다” ‘차량 임대자 2인 함께 고발했다’거짓주장
당이 지난 2일 발표한 바 있다. 신유미 기자 mr@gimpo.com
개인자동차를 사용한 것이 영업행위가 될 수 없다. 검찰결론은 당연한 것” 이라 며“행정처분 전에 당사자에게 규정위 반 여부에 대한 사실확인과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 더욱이 검찰 고 발사항에 대해 청문기회를 주지않은 것
▷“유영록 시장 본지발행인 신분상 조치하라” ▷감사계 7월 7일 시장보고, 대중교통과 조치내려 ▷행정절차법 당사자 청문기회 묵살, 위반
부여해야 하는데도 이를 무시한 것이
은 행정절차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아야
다.
한다” 고 김포시의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차량임대자가 2인임에도 불구 하고 특정인 한사람(본지 발행인)만을 고발해 놓고 두 사람을 함께 고발했다고 거짓주장을 하고는 뒤늦게 또 다른 차량
유영록 시장이 본지 발행인에 대해
행위를 했다고 검찰고발한 행태에 대해
임대자에게 의견진술서를 요구해 서류
자가용자동차로 영업행위를 했다며 검
서 검찰은 지난달 8일‘혐의없다’ 고종
를짜깁기한것이사실로확인됐다.
본보 507호 보도>이 찰에 고발한 사건<본
결지었다.
차량을 임대한 또 다른 김모씨는“차
조사과정의 의혹과 행정절차를 무시한
하지만 김포시가 김포문화원 김시용
량임대 해준 일로 시로부터 어떠한 공
채 짜집기식 고발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감사의 진정에 의해 조사를 하면서 차
문을 받은 사실이 없었고, 경찰서로부
다.
량임대자 당사자에 대한 사실여부 확
터 조사를 받으라는 통지를 받은 바 없
김포시가 사업추진을 하면서 사업위
인 조사를 하지않은 채 고발한 것으로
었다 “며“지난 8월 25일경에야 뒤늦게
탁자 김포문화원의 요청으로 개인차량
드러났다. 이는 행정절차법(법률 제
공무원이 전화로 의견진술서를 제출해
임대 승인을 사업권자인 김포시가 승인
8852호(정부조직법)의 법규정 위반여
달라는 연락이 와 8월 31일에 제출했
을 해놓고, 사업종료 후 정산보고를 한
부를 판단하는 고발이나 행정처분시 이
다” 고 말했다.
지 7개월이 지나 차량소유자에게 영업
해당사자에게 의견이나 청문의 기회를
김포시 김 모 과장은“시 공익사업에
신유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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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회
“유시장, 필요할 때 만 찾지 말고, 진지하게 협의과정 밟아라”비판
까지 시의원들의 문제제기에 대해 어떻 게 보느냐고 질문하자 유시장은‘보기 가 안 좋다’ 며‘사전 의원들과 논의과 정을 걸쳐 공동기자회견을 했으면 좋았 을걸 하는 생각이 든다’고 대답하고 ‘시 현안에 대해시 집행부의 대표로서 충분히 협의 하겠다’ 고 답변했다.
또한 조의원은 인구증가시 2량으로
정 의원은 또 민주주의는 과정과 절
부족하며 3량 역사에서 4량 역사로 변
차가 중요하다며 의견존중, 실현실천,
경시 사업비 증가를 물었다.
의회 공직사회인데 초등학교수준보다
답변에 나선 유영록 시장은 9개 역사
못했다고 비판하고 국회의원과 시장 회
에 500억 증가로 예상하며 차량역사
견내용 중에 4량 역사를 고려하겠다는
47m를 61m로 강구할 예정이며 우선
의견이 있었는지를 묻자 유시장은 4량
47m 기본계획 계획승인을 먼저 받고,
내용은 없었으며 구체적인 밀약은 없었
완공후 부족하다면 61m로 수송수요를
다고 답변했다.
감안해서 변경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정하영 의원“유정복 국회의원이 한나라당 의원 협박하고, 유영록 시장이 민주당 의원 협박하는 그런 정치 하지마라!”
정 의원은 의회 다수 의원들이 문제
유영록 시장의 답변에 대해 조의원
제기를 하고 있다며 결국 의원들을 설
은 61m로 변경이 가능하냐는 재차 질
득 하지 못한 것이라며 변경계획승인안
의하자 유시장은 변경가능하며 변경계
을 언제 제출 할 것인가를 묻자 유시장
획승인 후 실시계획 승인시 역사규모
은 올해 안으로 국토부 승인이 나야되
늘어나는 것에 대해 경기도와 사전협의
는데, 의원의 이해 합의 없이는 불가능
를 마쳤다고 답변했다.
하다. 이번 임시회의를 거쳐 의견 수렴
신광철 의원은‘된다! 면 된다’ 고봐 야하나? 희망적인 얘기 만 하는 게 다 는 아니다. 감사는 받았는지를 묻자 유
후 내주에는 변경계획승인안을 올리겠 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유시장에 대해
8일 제123회 임시회 제3차 예산안
늘릴수 있으며, 4량 역사는 경기도가
며“유-유 기자회견 전 시장은 경기도와 충분히 협의 했으며 “바빠지겠다!”
심의에서 시의원들이 유영록 시장과 유
흔쾌히 승인해 줄 사항이 아니기 때문
수송수요 부분에 관해서 4량 역사부분
정복 국회의원간의 경전철 추진 합의안
에 추후 변경안 승인후 추진할 사항이
을 포함한다면 경기도, 국토부에서 승 ‘지금 장난하는 거냐 내일 기자회견하
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수위를 높였다.
라고 답변했다.
인이 어렵다고 답변했다.
날 8월 15일 저녁에 유시장이 전화해 면서 기본안 발표되는데 지금 협의 하
조윤숙 의원은 변경안을 올리기 전
조승현 의원은 도시철도과에 첨두시
자는 건가? 통보하는 건가?’ 를 물었던
신명순 의원은 인구 증가로 인한 출
에 시의회 촉구 결의안을 유도해 놓고,
간대 예상 탑승인원 자료 요청에 대해
내용을 폭로하고 유시장에 대해 ” 필요
근이용자 증가에 따라 1편 4량을 요구
유-유 합의안에 대해 의회 의견이 배제
탑승인원을 조작해 보고했다.(첨두시
할 때 만 찾지 말고, 진지하게 협의과정
하고 현 계획변경안 59만 예상인구를
된 것에 유감을 표하는 한편 1편 2량안
간 101역사 3151명에서 1300명으로,
을 밟아야한다 “고 강조하고 ” 16일 합
버스 2대로 연결하는 정도에 1조7천억
에 대해 김해시 경우를 들어 50만 인구
102역사 206명에서 559명으로, 103역
의과정에 대해 국회의원이 한나라당 의
원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지적에 답
에 수송수요 17만6천명인데 1편 2량이
사 534명에서 1175명으로 조작)며 재용
원 협박하고, 시장이 민주당의원 협박
변에 나선 주명걸 국장은 1편 2량이 타
다 차지를 않는다며 수송수요의 허수를
역을 주장하며 도시철도사업단 퇴진을
하고 하는 그러한 정치는 하지 말라 “고
당성 있으며 길이를 47m에서 61m역
지적하고 운영적자가 심각하다는 문제
요구하자유시장은답변을못했다.
비판했다.
사를 강구하고 있고. 47m로 3량까지
를 제기했다.
질의답변 과정을 지상 중계한다.
조윤숙의원, 유시장 정실인사 비판 선거측근-당직자 시와 산하기관 채용
정하영 의원은 유시장에 대해 지금 격 상관없이 공조직에 채용했다며 공개 적으로 비판에 나섰다.
신유미 기자 mr@gimpo.com
했다. 조윤숙 의원은“6.2지방선거 당시 시
조윤숙 의원은 유영록 시장이 취임
장의 선거캠프에 있었던 인사들과 같은
이후 지금까지 시체육회 사무국장을 공
당 소속의 당직자들이 시청 또는 산하
모하지 않고 자격 상관없이 민주당 당
기관에 대거 입성했다는 것은 관련법에
직자 채 모씨를 채용했으며, 청소년육
어긋나지 않게 채용절차를 밟았다고 할
성재단, 김포녹색실천협의회, 장애인
지라도 전형적인 정실인사” 라고 비판
단체 연합회, 클린기동대등에도 선거
했다.
캠프에 있던 사람들을 채용시켰다며 어
이와관련 유영록 시장은 답변을 통
떤 기준으로 채용했는지 답변을 요구했
해“선거캠프에 몸담았던 정동규 정책
다.
자문관, 박영곤 철도자문관, 김준태 직
또 조의원은“일용직 비서 한명을 포
소민원실장, 채신덕 체육회 사무국장
함한 별정직 2명의 비서실 인사와 도시
이 들어와있고, 채용절차는 관련 규정
공사 사장 채용 당시 전 사장의 잔여 임
에 따라 적법하게 이루어졌다” 며“채용
기가 2년이나 남아있었다 “며“한강신
된 인사들은 전문가적 식견과 지역에
유영록 시장이 취임 후 선거 측근과
제123회 임시회에서 조윤숙(한나라
도시 사업과 시네폴리스 사업등 대형
대한 깊은 이해가 선건 캠프를 통해 검
당 소속 당직자들이 시청 또는 각 공조
당) 의원이 시정질의를 통해 유영록 시
사업이 시작될 무렵 당시부터 있었던
증되어 시정을 펼쳐 나가는데 큰 도움
직에 채용돼 전형적인 전형적인 정실인
장의 취임 후 선거측근들과 민주당 당
사장이 재임 신청조차 할 수 없도록 권
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사로 비판이 일고있다.
직자들을 공모방법을 통하지 않거나 자
고하여 다른 인사을 채용했다” 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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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봉 칼럼
하루가 다르게 아침의 해와 하늘빛 이 감동적이다. 가을 하늘빛은 생명
03
‘30년 동안 뭐하고 사거야’ 들어가게 하는 힘이 있다.
본지 대표이사
칼럼
사는 것이 옳다.
봄인가 했더니 여름이고, 여름인가
'좋다'와 '싫다'는 구분조차 불가하
사람으로 살면서 아닌 일을 가지고
하면 가을 아닌가! 남편과 앉아서 우
게 그대로 반하게 하는 힘, 그런 힘들
힘겨워하며 여러 세월 지나면서 병이
리가 만난 인연을 생각하며 말하자니
과 신명나게 살아야 하는 것 아닐까!
안 나면 이상한 거다. 정말 좋은 일이
30년 인연지기였다. 1980년에 만나
엊그제 밤, 잠들었다가 송사로 힘
고 옳은 일이라고 하면 저절로 신이
이리 저리 애지중지 부부 인연되고,
들어 하는 이의 힘겨운 전화에 그대
나서 그렇게 순리대로 일이 풀려가게
아들 딸 낳고 아옹다옹 싸우고 며칠
로 잠이 깨어서 도대체 다시 잠이 오
되어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산 것 같은데 30년이 후딱 지나가 버
지 않아서 혼났다.
자신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렸다.
사람은 잠잘 때 자고, 먹을 때 먹고
자신을 거스리지 않는 일부터가 시
"30년 동안 뭐하고 산거야?" 우리
일할 때 일하는 것이 맞다. 사람도 기
작이다. 생물학적으로 일단 잘 때, 자
는 서로를 쳐다보고 동시에 말하다가
계와 같아서 자꾸 억지를 부리고 돌
고 먹을 때, 먹고 절제된 생활이야말
씁쓸함과 인생의 허망함에 웃고 말았
려대면 고장이 나게 되어 있다.
로 바른 생각으로 이끌어 주며 이를
다. 지난 세월 속에 늘 마음은 스물 네
들에게 어서 알알이 꼭 차게 여물고
고민되는 일이 있어서 날밤을 새우
시작으로 다른 사람의 잘못보다는 자
살 이상을 살아보지 않은 것 같은데
익으라며 쉬지 않고 따갑도록 에너지
는 일들이 정말 없어야 제대로 사는
신의 세계의 순서가 바로 놓여질 때
귀밑머리가 하얗게 물들어가다니, 먼
를 쏟아 붓는 것 같다.
것이다. 사는 듯이 산다는 것은 날이
세상은 달리 보여진다.
저 살아본 이들을 바라보며 참 대단
여름이 질펀하게 판을 벌려놓았다 면 가을은 매무새를 바로 하도록 만
세상은 다 거기에 있었다. 변하는
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수없는
것은 자신이고, 그 변한 눈으로 바라
시간을 자신들의 내면과 외면을 닦아
볼 때 세상이 그렇게 달리보이고 아
가며 사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안
름다울 수 있는 거다.
개 속을 잠시 거닐은 듯이, 아니면 잠
밝으면 일하고, 어두워지면 자야 한 다는 간단한 원리이다.
들고 버릴 것은 버리고 알차게 채울
몇 십년을 살아도 그렇게 살아야
것은 빠르도록 채우게 하는 힘과 익
병이 안 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
어가게 만드는 힘이 있다.
본을 지키는 것이다. 기계도 닦고, 기
사실, 몇 십년을 살고 나서도 막상
깐 꿈을 꾼듯이, 그렇게 짧은 인생아
아침 가을 햇살은 그토록 높고 청
름을 치고, 조이고 그렇게 반복적으
아픔이 찾아와 자리에 누우면 지난
닌가! 인생은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명하고 아름다워서 반할 수 밖에 없
로 살펴야 하듯이 마찬가지이다. 잔
세월이 꿈결 같았다는 생각에 이른
어렵다. "당신 뭐하고 살았어?"라고
다. 날마다 만난 햇살, 적어도 51년
고도 없는 상태로 계속 빼어서 쓸 수
다. 그렇게 긴 세월 산 것 같아도 한
물으면 얼른 대답이 나오기는 쉽지
동안 수도 없이 바라보았을 그 햇살
있는 힘을 인간은 가지고 있지 않다.
백년을 못사는 인생인데 이왕이면 더
않지만 그렇다고 굽이굽이 살아있는
좋은 꿈과 현실을 만들고 나누며 살
시간이 되려고 노력한 것은 사실 아
일이다.
닌가! 잘 산 것 같았던, 못 산 것 같았
이 질리지도 않고 그렇게 아름답고
같은 잠을 자도 저녁에 자면서 회 복되는 힘과 낮에 자는 것과는 판이
사랑스럽다.
던 이제는 하루 하루 더 좋을 수 없듯
구름이 한 폭의 치맛자락처럼 해를
하게 다르다. 벼이삭이 여무는 힘도
자신을 주체적으로 살아낼 수 있는
두르고 있었지만 역시 그 사이로 비
낮에 피고 밤에 자는 까닭이고 이것
사람만이 어떤 경우가 되어도 힘의
치는 강렬한 붉은 빛은 대단한 에너
에서 변화가 오면 이삭이 잘 안 여문
균형을 잃지 않게 된다. 그냥 정신없
그 일이나 그 사람을 생각하면 정
지이다.
다지 않는가! 삶은 가장 간단한 원리
이 달려가기엔 인생이 너무 짧고 아
말 신이 나는 쪽으로 선택하고 또 선
속에서 신명나게 자석에 끌리는 듯이
깝다.
택하고 신나게 살자.
정말 대단한 것들은 그대로 빨려
이 그렇게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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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과부 과장이 총장사퇴 협박할 수 있나” 김포대학 기자간담회, 교육과학부 표적 감사했다
05
학교를 설치, 경영하는 학교법인, 사립 학교경영자가 임명하도록 규정한다는 답변을 회신해왔다” 며“사퇴할 이유가 없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교과부가 발표한 재정 지원 제한대학 총43개 사립대학에 김
이어 김포대학은 교과부가 실태조사
회를 갖고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
를 실시하면서 현 임청총장 임명이전
부) 황보은 과장이 김포대학 총장이 사
15년전(97년도)에 구입한 차량과 2001
김포대학은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퇴안하면 해임 후 관선이사를 파견시키
년-2004년 전임 전홍건 학장이 구입
포함된 것은 경영성과 부진에 따른 부
겠다고 협박했으며 표적감사를 실시했
해 놓은 절대농지 52만여㎡에 대해서
실대학이 아니라 설립자 부자간의 경영
다고 밝혔다.
까지 책임을 묻는 상식밖의 태도를 취
권 갈등에 따른 장기간 관선이사 체제
교과부는 지난 8월 25일부터 이틀간
해 실태조사가 현 임청총장 사퇴를 요
유지 및 유능한 경영리더의 공백으로
김포대학 총장 및 임원, 교직원들이 5
구하기 위한 표적감사였다고 비판했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며 412억원의 적
억2천만원을 횡령했다며 김포대학 미
다.
립금이 있으나 그 동안 관선이사 파견
래발전위원회 진정에 따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김포대학은 교과부의 임청총장 의 석사취소와 관련‘위법’규정에 대
을 밝혔다.
으로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한 이유였다 고 주장했다.
김포대학측은 이미 진정에 따라 감
해 현재 행정소송중으로 결정된 바 없
총장 사퇴를 종용했다는 본지의 사
사원이 복지시설, 특별상여금, 교직원
으며, 김포대학 정관상으로도 문제가
실확인 요구에 교과부 황보은 과장은
백두산 연수 등으로 지출한 내용에 대
없다 “고 주장하고 이미 교과부서 임청 “임청 총장에 대해 사임을 종용한 것은
해서 감사를 받아 법적 문제가 없었다” 총장 자격에 대해“고등교육법 사립학 △김포대학교 임청 총장의 기자간담회
포대학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서도 입장
김포대학(총장 임청)은 6일 기자간담
며 이번 교과부의 실태조사를 표적감사
교법 등에서 총장으로 자격을 명시한
로 규정했다.
사항은 없으며, 각급 학교의 장은 당해
사실이다. 법적문제를 떠나 도덕적으로 적절하지않다고생각했다” 고 말했다. 신유미 기자 mr@gimpo.com
김포대학‘재정지원 제한대학’관련 성명서 발표
권 다툼과 이로인한 장기간 관선이사
을 7월말에 완료하고, 8월부터 구조
체제로 재정투자를 할 수 없었던 이
조정 수행중이었다.
412억원 투자적립금, 설립자 경영다툼으로 투자 못해
유가 있었다” 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포대학 임청 총장은“그 동안 관
김포대학측은 관선이사 체제에서
선이사 체제와 설립자 경영권 갈등으
정상화 단계로 가는 대학의 경우 내
로 적립금 412억원을 갖고 있었으면
김포대학(총장 임청) 교육과학부가
함된 것이 경영성과의 부진에 따른
부 구성원의 역량발휘 기회와 정상화
서도 투자되지 못한 것이 부실대학이
발표한 2012학년도 재정지원 제한대
부실대학이 아니라 외부의 경영권 갈
에 대한 유예기간 부여가 필요하다는
라는 오명을 듣게 되었다” 며“올 3월
학 평가결과 및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
등에 따른 장기간 관선이사 체제유지
요청을 하였으나 교과부가 받아들이
에 총장으로 임명받아 과감한 경영구
선정결과 ‘에 따른 성명을 5일 발표했
와 경영자 리더의 공백에 의한 일시
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반드시
다.
적 과도기 현상” 이라며“김포대학은
현재 김포대학은 정상화가 이루어
성명서는 이번 교과부가 발표한 재
적립금 412억원의 재정력을 갖고 있
진 시점이 올 3월로 총장이 임명되었
정지원 제한대학으로 김포대학이 포
으나 그 동안 설립자 부자간의 경영
고, 교육과학부 지원으로 경영컨설팅
2년안에 김포시민의 명예와 자존심 을 되찾겠다” 고 표명했다. 신유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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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제2회 추경예산 7,530억 9,498만 7천원 편성 기정예산보다 3.95% 증가율 보여. 9일, 예결특위 추경 총3건 1억5,830억원 삭감
머니회 지원 1,000만원은 지원하기로 하고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 소관 마 송-누산 간 도로확포장 배수관로 이설 공사 34억원은 승인했다. 이와관련 위원회는 LH공사, 서울 지
제123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예산결 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승현의원)가
가 증액된 2,931억 8,235만 5천원을
설치 5,000만원은 과속 단속 카메라를
방 국도 관리청 등을 상대로 부당이득
편성했다.
설치 하기에는 위치와 시기가 부적당
금 반환소송 등을 반드시 이행하여 불
하다는 의견으로 전액을 삭감시켰다.
합리하게 투입되는 시 예산에 대하여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1년도 일반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삭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경예산이 기정예
감은 총 3건 1억 5,830만원을 삭감 하
재난하천과 소관 김포시 자율방재단
산 7,244억 8,686만원보다 286억 812
여 일반회계 예비비로 편성한 수정안으
운영 830만원은 행사성 및 경상적 경
만 7천원이 증액된 7,530억 9,498만 7
로 의결했다.
비의 성격으로 추경 재원의 한정성을
제1회 추경시 삭감되었던 행정과 통,
교육체육과 소관 종합스포츠타운 조
감안하여 금번 추경예산 심의 시 배제
리장 연찬회비, 교육체육과 소관 태권
성 제3자 공모 수수료 1억원에 대해 다
시키자는 의견에 따라 830만원 전액을
도부 육성 운영비, 문화예술과 용화사
음 추경이나 2012년 본예산 심의하기
삭감했다.
종각 개보수비는 승인됐다.
천원이 편성되어 3.95%의 증가율을 보 였다고 보고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의 5.34% 증가 된 4,599억 1,263만 2천원이 편성되었 고,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1.84%
회수 할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마련하 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대중교통과 소관 농어촌 공영버스
로 해 전액삭감했다. 교통개선과 소관 과속 단속 카메라
김포대학교 직원노동조합, 어르신 보행보조차 20대 기증
신유미 기자 mr@gimpo.com
운행결손금 지원과 교통개선과 녹색어
농어촌公 김포지사, 「추석맞이 사회공헌주간」실시
8일 김포대학교 직원노동조합은 월
거주하는 농촌지역으로 김포대학교는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안
찾아 위문하는 등 사회공헌활동 릴레이
곶면에 어르신 보행보조차(실버카) 20
매해 대학 차원에서 대학주변 어르신들
상호)는 추석 연휴를 앞둔 5일부터 9일
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
대를 기증하는 온정을 전했다.
을 대학으로 초청하여‘사랑의 경노잔
“햇빛 까지를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주간」 하고 있는 김포지사의 한 직원은
김포대학교 행정?기능직 직원 32명
치’ 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중
으로 정하고 불우이웃 돕기 등 봉사활
이 밝을수록 그 그늘은 더 어둡다는 말
으로 구성된 전국대학노동조합 김포대
순 계획하고 있다. 기증식에 함께한 주
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처럼 모두가 즐거워야 할 한가위에 불
학교 지부(지부장 김성희)는 창립이후
동규 월곶면장 은 김포대학교가 어려움
6일 김포시 주간장애인보호센터를
우이웃이 느끼는 소외감은 더욱 깊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월곶초교 학생들에
을 극복하고 김포시의 자랑이 되길 바
방문, 전통놀이 등 명절행사를 진행하
것” 이라며 이번 명절은 주위의 아무도
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그동안 지역
라며 기증해준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고 있는 장애우들의 학습보조활동을 펼
소외받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가
사회와 함께해왔다.
전해 줄것을 주문하였다.
치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한편, 7일에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곶면은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이
김수인 기자 mr@gimpo.com
김포시 양촌면의 소녀가장 등 2가구를
김수인 기자 mr@gimpo.com
변 호 사 김 남 두 사 무 소 변호 호사 사김 김남 남두 두사 사무 무소 소 변 변 호 사 김 남 두 사 무 소 안녕하십니까? 변호사 김남두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저는 이번에 로펌에서 나와 단독개업을 하 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축적된 지식과 실무경험을 살려 형사, 민사, 가사, 행정 등 모든 법률 문제를 속 시원히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성원 김남두변호사 ●금성초등학교 졸업 ●하성중・고등학교 졸업(19회) ●인하대학교 공대 입학 ●인하대학교 법학과 졸업 ●제50회 사법시험 합격 ●제40기 사법연수원 수료 ●김포 국제와이즈멘 회원 ●JCI 김포청년회의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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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철호
인터뷰
주)플러스푸드 대표
주)플러스푸드
가슴이 따뜻한 사장님과 사람들이 일하는 곳 경쟁력 있는 전진
는 사업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다른 직업은 필요하
1985년 구량식품으로 설립한 이래 2001년도
지 않아요. 책임도 못질 말들이 확대 재생산되는 사회가 안타깝습니다”
주)플러스푸드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8년 주)플
홍철호 대표는 축산과를 졸업한 후 긍정의 시선
러스원을 설립하며 탄력 있는 기업을 운영해 가고
으로 양계업을 시작하여 도계전문회사를 설립하
있는 홍철호 대표를 만났다. 주)플러스푸드는 닭 도계 및 가공전문업체이다.
고 품질과 노하우로 국내 최고의 업체로 성장하였
2001년도 HACCP(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
을 뿐만 아니라 김포지역사회에서의 각종 선행으
준)인증을 받고 2009년도 소비자단체평가에서 전
로도 주목받고 있다.
국 1위 도계장으로 선정되었으며, 무결점의 공정
관내 경로당이나 중증장애인 재활원에 닭을 기
관리, 무결점의 품질관리, 무결점의 서비스를 목표
증하고 사회 환원을 활발하게 펼쳐나가며 기여하
로 경쟁력 있는 전진을 하고 있다.
고 있다. 2011년의 경우 265개 노인정에 10,460 수를 후원하고 김포시 관내의 행사활동지원과 족
향냄새 은은한 집무실
구협회 테니스협회 후원도 하고 있다.
홍철호 대표의 집무실에 들어설 때 은은한 향냄
뿐만 아니라 주)플러스푸드는 외국인의대우가
새가 참 인상적이다. 흠뻑 피어난 목단꽃 문양이
좋은 회사로 인정받고 있으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
전면을 수놓은 모습과 어울러져 향냄새와 차 한 잔
다.
의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라고 할까!
대한민국 곳곳 900여개 굽네치킨이 있다
월곶초등학교 57회 졸업생이기도 한 홍대표는 갈산리에 언덕위의 푸른 잔디, 그림같이 아름다운
국내에서 유일한 자동화 설비로 전국 900여개
사옥을 가지고 있다. 27년 집중해서 우뚝하니 이
의 점포에 안정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주)플러
루어낸 사업체, 그의 집무실, 책상에는‘우리산하 에 인문학을 입히다’ 라는 책이 펼쳐져 있었다. 또 다시 가보고 싶은 길이 있다면 인문학을 해보고 싶 다는 사장님이다. 아내와 연애시절 둘만이 만남을 가져본 적이 없을 정도로 친구들과 우루루 같이 만 나고 둘이만 영화본적도 없을 만큼 인간관계에 열 중한 홍철호 대표. 늘 만나서 이야기를 해왔던 지 인처럼 소담하고 털털하고 구수한 말씨와 격의 없 이 어우러지는 삶의 이야기는 다 옳은 이야기다.
어우러지는 삶, 사업
홍철호 주)플러스푸드 대표 •약 력
•공주대 축산과 졸업 •1985 도계장 인수 •1999 주)플러스 푸드 명칭 변경 •2001 HACCP 인증 획득 •2005 굽네치킨 계육 계약 •2008주)플러스원 창립(정읍) •2010 국가경쟁력대상 /CEO부문상 •2011 김포시 노인정(265개) 후원 •2010-김포시체육회상임 부회장
내리막이 있어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무탈하게만 가는 사업은 없어요. 사업도 인생도 한걸음 나가는 가 하면 한걸음 뒤로 가는 겁니다. 두 걸음 나가고 한걸음 뒤로 물러나도 행복한 삶이고요. 넘어지지 않으면 된 것 아닐까합니다. 꽃 같은 자식들 커가 며 지불한 비용도 번 것입니다” 연속극보다 아직도 다큐를 보면 심장이 뛴다고 말하는 사람인 홍철호 대표는 정치, 경제, 사회의
“불면의 밤을 보내고 어렵고 불쌍하 게 돈을 번 사람들이 선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 사회입니다. 저는 사업 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다른 직업은 필요하지 않아요. 책임 도 못질 말들이 확대 재생산되는 사 회가 안타깝습니다” 이 되어야 한다고 믿고 큰 능력을 집단이기에 쓰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시선을 가지고 있다.
사업을 하던 정치를 하던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
으로 살고 있다. 김포시노인회 홍기훈 회장의 장남이며 김포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직을 맡아 말과 행동을 책임지 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왜 아름다운지 배워야 한다. 기업으로 성공한 사람은 왜 다른지 우리는 귀 열 고, 눈 열고 배워야 한다. 영으로 오히려 발돋움하고 매출대금의 부도로 인 한 위기타파와 우리나라 도계업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안정적인 기업목표를 이루기까지 젊음 을 다하고 정성으로 이룩한 기업이 주)플러스푸드 와 홍철호 대표의 삶의 이야기이다. 900개의 굽네치킨 매장은 대한민국의 시골구석 구석까지 있다.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다 풀릴 일입니다. 가슴 이 따뜻한 사람들이 그립고 시립니다” 는 세상이고 기업이미지이다.
자들이 존재해야 한다고 믿는 가슴을 가진 기업인
가슴이 따뜻한 사람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
두 형제는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아름다운 가족
이것이 김포사람 홍철호 대표가 생각하고 그리
혼란시기에“한 말씀 큰 울림”들을 수 있는 지도 이다.
맏형이기도 하다.
살인적인 IMF의 도산과 부도의 길에서 긴축경
“저의 회사는 일진일퇴 일로전진이라는 사훈이 있어요. 삶의 이야기이지요. 사업도 역시 오르막
스푸드의 홍철호 대표는 주)GNF의 홍경호 대표의
“불면의 밤을 보내고 어렵고 불쌍하게 돈을 번 사람들이 선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 사회입니다. 저
전라도 정읍에 70억 원을 투자하여 제 2공장을 신축, 더 진보된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여 2009년 4월부터 생산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제 2공장을 증설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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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동 남녀새마을지도자, 사랑의 쌀 전달
월곶면 유관기관 단체장, 추석 명절 군경 위문
김포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
으면 한다” 며“나눔 실천을 통한 더불
6일 김포 월곶면 지역발전협의회장,
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군,경을 격려하
장 이재복, 조재현)는 추석맞이 이웃돕
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위
면대장, 농협지점장, 월곶면장 등 유관
기 위해 지역발전협의회가 주도로 이뤄
기 쌀 27포(10㎏)를 사우동 주민센터에
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기관 단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졌다. 위문품 전달식에 이어 환담, 기념
이번 기탁된 쌀은 사우동을 통해 기
에 위치한 군경을 방문했다. 월곶면 안보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와 치안을 책임지는 군부대, 파출소, 소
된다.
방대, 해병전우회등총11곳이다.
지난 8일 기탁했다. 조재현 부녀회장은“우리 민족고유 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됐
김수인 기자 mr@gimpo.com
고촌읍 새마을지도자협, 공동묘지 벌초작업
(회장 송남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 난 7일 지역 내 공동묘지에 대해 벌초
유관기관과 군경이 지역발전을 위해 협 력을 재다짐 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김포시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사)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남섭)는 9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김포쌀 소비촉진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벌초 작업을
일 십시일반 모은 쌀 3,080㎏을 수재민
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통해 공동묘지 내 무연고 묘지와 공동
과 소년소녀가장 등 318가구에게 전달
추진했다.
묘지 주변의 미관을 개선했다.
했다.
작업을 실시했다.
김포시 고촌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번 위문은 지역 안보와 치안을 위
면 관계자는“이번 위문을 통해 관내
김남섭 회장은“매년 추석마다 추진
이하옥 고촌읍장은“추석을 맞아 성
전달된 쌀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하던 사업으로 300여 가구에게 도움을
묘객들에게 정겨운 고향 길을 선물할
5일간에 걸쳐 2011년 사랑의 쌀 모으
줄 수 있어 새마을회만의 자부심과 보
수 있어 기쁘다” 고 새마을지도자협의
기 운동을 통해 모은 것이다.
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인 기자 mr@gimpo.com
김포시새마을회와 읍면동 새마을회
김수인 기자 mr@gimpo.com
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점심메뉴
시청 여성회관
들깨칼국수, 들깨해장국 들깨탕, 장어덮밥
연중무휴 영업! 대표 김도율
유림회관 풍천장어
시민 회관
김포점 031-998-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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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위 위원 28% 김포시민 아니다” 회의 한번도 열린적 없는 위원회가 16개 인만 하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주장했
시정을 자문하기 위해 구성된 김포
다.
시 자문위원회가 76개위원회에 1천 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
이어 조의원은 지난 2011년 교육
로 파악됐으며 위원회 참여율이 저조
경비심의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 중
하고 한 번도 열리지 않은 위원회가
3건 대신 후순위에 있던 안건이 심의
16개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위원회의 동의 없이 교육청의 의견을
조윤숙의원은 제123회 임시회에
받아 자체 조정되기도 했다며 이로 인
서 시정 질의를 통해 지난 9월까지 자
해 위원회에서 의결된 3개교가 지원
문위원 수당으로 2억6천3백만 원이
대상에서 탈락되는 결과가 발생되기
지급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하
도 했다고 비판했다. 조의원은 민선 5기에 들어 위원회
고 불필요한 위원회를 통합 운영하도
가 늘어가고 있으며 더욱이 시장 개인
록 요구했다.
의 추천으로 구성되는 것이 합당한지
조의원은 또 지난 2월에 구성된 시
를 묻고 대책을 요구했다.
민참여위원회가 전체 64명중 28%가 김포시민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위
장하고, 1년 중 3/4분기가 끝이 나도
동주택 관리분쟁조정위원회를 인터
답변에 나선 유영록 시장은“위원
원중 김포대학 교수 18명을 포함 일
록 한 번도 열리지 않는 위원회가 25
넷정보과 교수가 투융자심사위원회,
회가 대부분 법령을 근거로 구성되었
반 시민이 5개의 위원회에 중복 소속
개에 이르며 한번 열린 위원회가 16
멀티미디어과 교수가 정신보건센타
기 때문에 위원으로서 신분자체가 위
되어 있다고 밝혔다.
개, 서면으로 이루어진 위원회가 5개
자문위원으로, 회계학 전공자가 평생
법 부당한 사항이 없었으므로 구성자
를 포함 50%이상의 위원회가 이름뿐
교육협의회 위원으로 소속되어 자문
체가 부당하다는 의문에는 동의하기
인 위원회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회의시 대부분의 위원들이 한마디도
어렵다” 고 말했다.
또한 자문 교수 중에서도 위원회와 상관없는 분야에 소속되어 있는 경우 도 있으며 참여울 또한 저조하다고 주
조의원은 실내디자인과 교수가 공
하지 않고 해당 공무원의 의견대로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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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린아파트 입주예정자 시청 앞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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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주민 공개토론 제안 유-유 합의 밀실 논의
건설사-김포시, 기반시설 책임안져 성토, 소송제기
풍무동 환경개선 범주민대책 위원회(위원장 김수영)가 6일 보 도자료를 통해 김포도시철도 유-유 합의안에 대해 유정복 의 원과 유영록 시장에게 공개토론 회를 제안했다. 위원회는 소위 김포도시철도 ‘유-유 합의안’ 에 대해 편리한 이용, 현실 가능한 방법, 조속한 시일내 사업추진 이유를 근거로 정당성을 설명하고 특히 풍무역 사를 선수동에 설치하는 내용에 대한 근거로 내세웠지만 풍무동
김포한강신도시 내 우미린아파트 입
적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주택 입주민의 생활불편 사항이 없도록
주민들은 어디에도 부합되지 않 는다고 주장했다.
주예정협의회(회장 배만석)(이하 협의
소송은 1,058세대 중 500여세대가
주변도로, 상하수도, 학교 등과 관련 필
회) 지난 9일 김포 시청 앞에서 김포시
참여했으며 실제입주자의 약90%가 참
요한 기반공공시설의 준공 및 운영 개
이어‘유-유 합의안’ 이 용역
를 성토하는 시위를 가졌다.
가한 것으로 파악 했다.
시후 입주가 이루어 져야한다’ 는 항목
추진이나 공청회등 어느것 하나
이 있다.
주민여론 수렴절차 없이 단 두사
협의회는 오는 16일 우미린아파트에
또한 협의회는 사업승인시 교육시설
대해김포시가사용승인을위한사전점검
인 학교개교가 안되면 입주승인이 안
이와 관련 배만석 회장은“주택법 입
람의 밀실논의로 진행되었다며
에 대해 기반시설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
된다는 건설사와 김포시의 조건부 계약
주승인의 기준은 기반입지 조건이 우선
유-유 합의안에 담겨있는 문제
황에서승인해서는안된다는입장이다.
이 있었음에도 시는‘국토해양부에서
임에도 김포시는 건설사의 입장만을 편
점 및 대책마련에 대해 유정복 의
사용승인을 해주라’ 는 말로 건설사를
들고 있다” 고 강하게 비난했다.
원과 유영록 시장에게 풍무주민
이어 협의회는 입주가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어 생활기반 시설인 교통과
LH 공사의 김포 한강신도시내 기반
두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 상업지구 등에 대해 해결방안을
실제 김포시와 건설사간의 건축사업
회사와 김포시에 요구했지만 외면해 법
승인조건 사항(계약1-17호)에는‘공동
시설 완공은 2012년 말로 되어있다.
간 공개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 혔다.
김수인 기자
신유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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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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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광주 여주 도자삼국지에서 놀고, 보고, 사자!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9월 24일 ~ 11월 22일까지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 도자공원’ 에서
전시와 체험이외에도 ‘곤지암도자공
는 전통도자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원’ 에는 스페인조각공원, 도자쇼핑몰,
는 도자를 보고, 여주에서는 도자를 사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기간에
한국정원, 도깨비나라 등 다양한 부대
는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의행
는‘새김과 채움’ 을 주제로 상감도자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사장별 프로그램을 들여다보자.
특별전이 열린다. 상감도자 특별전은
이천에서는 도자와 놀고, 광주에서
세계적인 도자 비엔날레에서 한국의 도
도자랑 놀자! 이천 세라피아
자문화를 강조하고 도자작품의 감상법
이천 세라피아는 오는 9월 23일
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도자를 사자! 여주 도자세상 국내 생활도자의 40% 이상을 생산 하는 여주에서는 지난 5월 도자쇼핑문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의 개막
이번 전시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화관광지로 재탄생한‘도자세상’ 을만
식에 맞추어 문을 여는 국내 최대의 도
유물 20여점과 현대작가작품 40여점
날 수 있다. 여주‘도자세상’ 에는 미술
자테마파크다.
이 전시된다.
관, 쇼핑몰, 체험시설, 휴게시설이 고루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의주
뿐만 아니라 상감기법을 체험해볼
무대인 이곳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팔
여주‘도자세상’ 의 반달미술관에서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만대장경 목판찍기 체험’ 이 그것으로,
는‘세라믹스 라이프전’ 을 연다.‘세라
준비되어 있다.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판을 도자기
믹스 라이프전’ 은 우드크래프트, 쥬얼
에 찍고 이를 파내어 다른 색의 흙으로
리, 미디어, 패션쇼 룸 등으로 구성된
채워 넣고 굽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공간에 목공예, 유리, 금속, 패션, 화예,
전통가마에 직접 도자기를 굽는‘장 작가마 파이어 이벤트’ 는 1박2일 코스 와 당일 코스가 함께 운영된다. 1박 2일 파이어 캠프는 9월24~25일, 10월 15~16일 두 차례 운영되며, 가족을 대 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식대와 텐트이용료를 포함
한편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한・ 중 도자예술 교류전’ 이 열린다.
갖춰져 있다.
조경등 다양한 예술 분야와 도자를 매 칭시킨 재밌는 전시다.
‘한・중 도자예술 교류전’ 은 양국의
이외에도 반달미술관에서는 테이블
전통도자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비교해
세팅을 감상할 수 있는‘테이블스토리
보고, 양국의 대표 작가를 초대하여 도
전’ 과 도자와 패션을 접목한‘세라믹 패션전’ 을 만날 수 있다.
하여 4인 가족 기준 84,000원이다. 당 일 프로그램인‘굽자! 굽자!’ 체험 이벤
한편 여주‘도자세상’ 에서는 테이블
트는 전통가마에 직접 불을 지펴 도자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배우는 ‘한식과
기, 황토 고구마 등을 굽는 이벤트다.
도자의 만남’ 과 관람객이 참여하여 점
10월 첫째주(1,2), 둘째주(8,9), 넷째주
토를 제작하는 ‘흙장난 체험’ 이 체험 프
(22,23) 주말에 운영한다.
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상설로 운영 중인 도자체
하지만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
험교실 토락교실은 물론 유리공예와 도
레’ 를 위한 전시와 이벤트는‘도자세
자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상’ 의 일부에 불과하다.‘도자세상’ 의
, 관람객과 함 24일 ~ 11월 22일)는 이천 세라피아, ‘CERAMIX 창조체험’
핵심시설은 지난 5월 문을 연 도자 상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9월
품관이다.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
께 세라피아의 조형물을 제작하는‘나
세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도 예술가!’ , 창조학교 명사 특강‘상상
도자 상품관은 아트샵, 리빙샵, 브랜
릴레이’ 등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드샵, 갤러리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의세 행사장은 도자테마파크 이천 ‘세라피
이 준비되어 있다.
아’ 로, 전통도자문화관광지 광주‘곤지 암도자공원’ 으로 그리고 생활도자쇼핑 관광지 여주 ‘도자세상’ 으로 새롭게 조 성되었다.
도자를 보자! 광주 곤지암도자공 원 500년간 왕실용 도자기를 생산했던
자문화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특별전
전국 115개 요장, 3,800여종의 생활도
이다. 이와 연계하여 한・중 도예가 워
자가 모여있다. 제품들은 시중보다 가
크숍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도자강
격이 저렴하여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국이었던 양국의 전통도자 작가들의 도
높다.
예 기법 시연을 볼 수 있다.
김수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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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 업
아시아 최초, 세계유기농대회 -경기 남양주에서 개최
유기농업인들의 올림픽 세계유기농대회 경기도가 아시아 최초로 유치한 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유기농업
모데나 대회 880편보
발전 인프라 구축
다 10%가량 증편되
계 유기농업인들의 올림픽인 세계유기
2011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8개
농대회(IFOAM OWC)가 2011년 9월
분과 품목별로 진행되는 사전학술회의
었다. 그 중 800
을 위해 친환경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경기도 팔당일
는 주제별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유기
여편을 선정해
농업지구 조성,
원에서 개최된다.
주류(양평), 유기인삼(포천), 유기섬유/
500여편이 발
친환경광역단
2011년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를
화장품(남양주), 도시농업(경기도농업
표되고 300여
지조성, 유기농
유치하기 위해 김문수 도지사가 2007
기술원), 유기수산(울진), 유기종자(괴
편이 포스트세
체험단지 조성
년 6월 독일에 있는 IFOAM(세계유기
산/흙살림), 유기차(제주도) 등 주제별
션으로 진행될 예
등을 위해 지속적 인 예산투자를 하고
정이다.
있으며, 특히 유기농산
일반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는 G-Food
농업운동연맹) 본부를 방문 유치의사
로 전국 8개소에서 세계유기농대회의
를 밝힌데 이어 2008년 6월에는 대규
시작을 알리게 된다.
물 유통 및 소비기반 확대를 위
Show, 유기농박람회 등 각종 부대행사
해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건립 및 친환
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9월 28일
경농산물 학교급식을 확대하고 있다.
부터 10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신
세계유기농대회 유치 이후 세계유기
선농산물, 가공식품, 유기화장품, 유기
농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0
섬유, 유기장난감 등 각국에서 출품되
Organic Vision 선포식을 가졌으며,
는 상품을 전시, 홍보하고 해외수출을
동아시아 유기농컨퍼런스 개최, 국제
위한 판촉전도 벌일 계획이다.
유기농심포지엄 개최, 미국, 독일, 중
유기농투어는 홍성, 양평, 남양주 등
국, 인도 비오파(Biofach) 박람회 참가,
과 파주 DMZ평화투어, 템플스테이 체
유기농대회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하는
험이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
등 대회 붐 조성, 홍보 및 준비에 만전을
후투어로 일본 간토일원 방문이 10월 6
기하고 있다.
일부터 9일까지 구성돼 있다.
김정한 경기도 농정국장은“세계유
IFOAM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서
기농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모 유치단을 구성해 16차 대회가 열리
개막식은 9월 28일 남양주시 체육문
경기도는 물론 한국의 친환경농업 위상
와 세계의 유기농 발전은 물론, 유기가
는 이탈리아 모데나에 파견했다. 대만,
화센터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
이 격상되고 세계 유기농업 기술과 관
공식품, 유기섬유, 유기화장품 등 관련
(Governance)를 실현하는 대회로, 생
데 열리고, 본대회는 9월 29일부터 10
련 제품의 소개로 친환경농업 발전 및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
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월 1일까지 국내외 학계, 농민대표, 소
유기농산물 소비촉진 등 세계의 유기농
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면서
모델이라는 점이 이전 대회와 차별화되
비자 등이 모여 유기농정책 소개 및 워
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유기농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는 부분이며, 유기농관련 국제학술대
크숍,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것으로 전망되며, 유기가공식품, 유기
이번 대회에 경기도민 뿐 아니라 온 국
장난감, 유기생활용품 등 관련 산업의
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필리핀과의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인 끝 에 한국이 191표를 얻어 대만, 필리핀 을 물리치고 차기대회를 유치하는데 성 공했다. IFOAM 세계유기농대회(OWC)는 매 3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유기농업관련 국제학술대회로 유기농 업 발전을 위한 분야별, 주제별 토론회, 유기농박람회, IFOAM 총회 등 행사가 개최된다. 2005년 제15차 대회는 호주 에서, 2008년 제16차 대회는 이탈리아 에서 개최되었으며, 2011년 대회는 개 최지가 한국으로 결정됨으로서 경기도 팔당일원(남양주 체육문화센터 등)에 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는 기존 민간중심체계의 대회와는 달리 지방정 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회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사전학술대회와 본대회시 발표될 논
있는 각종 부대행사로 구성, 창의적인
문은 총 964편이 접수돼 지난 이탈리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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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곶면‘수안산 옛길 찾기’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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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초 명예경찰소년단 수련회 실시
주민자치위원회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
는 철책선 둘레길 트랙킹, 극기훈련 체 험등을 통한 애국심 및 호연지기 함양 을 위해 마련하였다 . 명예경찰소년단은 교내 선도그룹 으로서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교 통정리, 왕따학생 보호활동 등에 주력 하게 된다. 이번 야외수련회에 참여한 명예경찰 김포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단장 엄
소년단원 양희빈( 6학년, 여) 학생은
리사)는 지난 3일부터 1박2일간, 김포 “수련회에 참여하여 친구들과 주어진 시 월곶면 보구곶리“경기도학생김포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협동
수련장” 에서 야외수련회를 가졌다.
의식을 더욱더 갖게 되는 계기되었다”
이번 명예경찰소년단의 야외수련회
대곶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건 성)는 지난 1일 대곶면에 위치한 수안산
은 수안산의 옛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김포한강신도시내‘가현초등학교 개교’
매월 수안산을 찾고 있다. 김건성 위원장은“수안산 옛길 찾기
김포한강신도시내 154명의 학생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등산로 주변에 주민
입학한 가현초등학교(교장 최세희)가 1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센터 지역특성
과 학생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을 조성
일 개교했다.
화 사업인‘수안산 옛길 찾기’중 하나
하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 며“앞으로
가현초 시청각실에서 오전 10시에
이다. 이날 이종상 대곶면장과 주민자
도 수안산 옛길 찾기 사업을 계속해 나
열린 이 날의 개교식에서는 가현초와
치위원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
가겠다” 고 말했다.
등산로 일대를 점검하고, 제조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가현초 병설유치원의 전교직원과 학생 전원, 그리고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개교와 함께 열린 취임식에서는 최세 희 초대 교장과 이양호 초대교감이 취 임했다.
김수인 기자
대곶면, 저소득 가구와 함께한 따뜻한 중추절 대곶면은 추석을 맞아 독지가의 후원
해 대곶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으로 모아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
틈새계층을 다시 발굴할 수 있는 좋은
돕기기금 1,20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상 대곶면장은“명절이 되면 더
이웃에게 전달했다.
며 소감을 밝혔다.
노인 63가구에 각 10만원, 저소득
욱 더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저소득 가
24가구에 각 24만원을 각 가구의 계좌
구와 노인 가구를 지원함으로써 기부자
로 추석연휴 전에 입금할 것을 공동모
와 수혜자 모두가 감사와 나눔의 기쁨
금회에 배분 통보했다.
을 만끽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지원 대상은 마을별 이장으로부터
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추
김수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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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서 ’ 에서 김포의 김포의 미래를 미래를 확인하세요 확인하세요
미래신문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이사 유인봉 발 행 인 김진수 취 재 김규태기자, 김t수인기자, 신유미기자 발행처 주식회사 미래신문 본사 415-801)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50-3번지 창립일 1998년 9월 15일 등록번호 다00481호 전화 031-983-4141 구독료 자동이체(CMS)를 신청하지 않은 독자분들에게는 전송 031-984-4141 매월 첫째주 구독료 지로를 발송합니다. 홈페이지 www.gimpo.com 구독료 납부에 협조를 요청합니다. 이메일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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