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신문 제503호 7월25일-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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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준석

인천검단로타리클럽회장

FM골프랜드 예약전화

‘풍물로 새벽을 깨워 김포를 희망찬 세상으로’

032-569-0888

2011년 7월 25일-7월 31일 503호

송태인 회장 011-9750-2934

김포시풍물연합회

검단 ・불로동

“결국 경전철 환승안 되돌아와” 사업비, 운영비 재정부담 가장 큰 문제 그러나 제시된 공항역 환승안에 대 해 패널로 참여한 전문가들은 공통적 으로 1조 8천억이 넘는 사업비와 연간 300억 원이 넘는 운영비에 대한 우려 를 나타냈다. 공항역 환승안은 총연장23.65㎞ 전 구간을 지하화하고, 8개 역사를 두는 것으로 1조 8천2백억 원의 사업비와 운 영비 310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제시

및 김포공항 환승에 따른 기술적 사항

됐다.

고려, 김포공항까지 30분 이내 도착할

차량편성과 운행시격은 4량 1편성으

수 있는 직선노선으로 9호선, 5호선,

로 8.2분(첨두)에서 10-12(첨두)분 정

공항철도 등 다양한 노선 환승편리를

유영록시장의 9호선 직결 공약약속

시철도 시민공청회에서 유영록시장은

도가 소요되고 표정속도(소요시간)

들었다. 하지만 패널 참석자들은 대부

이 공식 무산됐다. 결국 경전철 공항환

9호선 직결이 무산되었음을 공식화하

46.9㎞/h(28.3분)로 제시됐다.

분 공항환승안에 대한 사업비 및 운영

승안이 제시됐다.

고 제시된 재용역 결과 경전철 공항역

20일 김포여성회관에서 개최된 도

시는 선정이유로 지하화를 통한 시 민여망을 실현하고, 현실적 재정범위

환승안이 최종 제시됐다.

“9호선 직결 불가능 알고도 공식발표 미뤄” 신광철의원,‘예측하고도발표미룬것의혹제기’ 13일 열린 제122회 김포시의회 임시 회 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신광철 의

비 부담 문제해결을 과제로 제시했다. 신유미 기자 mr@gimpo.com

국민참여당, 유시장 사퇴약속 지켜라! 공항환승안 시 재정부담 전면 재검토요구 국민참여당 김포시 지역위원회

국민참여당은 지난 20일 도시철

(위원장 정왕룡)가 유영록시장의 시

도 공청회서 제시된 김포공항 환승

장직 사퇴를 요구했다.

안이 1조 8천억원이 넘는 사업비와

참여당은 유영록 시장이 도시철

연간 300억원을 상회하는 운영비

도 주민투표 회부를 약속했으나 이

부담 등으로 중앙정부의 승인을 얻

사태를 반전시킬 수 있는 결단의 순간

를 지키지 않았고, 9호선 연장 공약

기에 부적절한 안이라고 밝혔다.

을 놓쳤다” 고 지적했다.

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무산됐고, 2

또한 승인이 된다하더라도 건설

원은“중전철을 경전철로 전환하고 지

신의원은 이로써 유시장이 주저하는

년내 9호선 연장 약속을 지키지 못

및 운영과정의 감당할 수 없는 시 재

하철 9호선 직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동안 1년이라는 시간이 허비됐고, 시민

할 경우 시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약

정부담이 예상되어 전면적 재검토

했지만 결국 1년전 상황에서 단 한걸음

들의 혼란과 갈등을 키우고 정신적인

속을 지키라고 요구했다.

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 나가지못한 원인이 무엇인가?” 를

좌절과 재산상의 피해 그리고 신도시의

묻고“예측을 하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성공과 지역발전이 늦어지는 결과를 초

예측을 하고도 발표를 미룬것이 아니

래시켰다고 비판했다.

냐?” 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신의원은 유시장이 공청회를 통

“왜 경전철을 다른것처럼 속이나” 유시장, 시민 속인 책임 사과해야

신의원은“유영록시장이 지하철 9호

해 최종안을 결정한다고 하지만 그에

선 연장 공약으로 당선, 민선 4기 경전

따른 재정수요 규모와 조달방법을 제

철을 중전철로 바꾸었으나 1년 전과 그

시하라고 요구하고 공청회는 경기도

김포시 범시민 지하경(中)전철 건설

하겠다고 시민을 속이고 현혹시킨 책

어떤 변화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며“유

와 국토부에서 승인될 확률이 가장 높

추진위원회(공동대표 김종일.송익

임을 통감하고 즉각 시민에게 사과하

시장은 더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서

은 최적안에 대해서 결정되어야지 복

헌)(이하 추진위원회)가 19일 성명서를

라” 고 주장했다.

도 선거공약이라는 사실에 얽매여 공약

수대안으로 시민들에게 선택을 강요

발표하고 유영록 시장에게“어설픈 분

또한 추진위원회는 도시철도계획에

을 수정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며“지난

하는 공청회는 올바른 길이 아니라고

류방식으로 지하 경전철을 다른 것처

서 빠진 풍무동 역사를 복원하라고 요

4월 기자회견을 통해 나라에서 돈을 줘

주장했다.

럼 꾸미는 말장난을 즉각 중단하라” 고

구했다.

도 경전철은 안한다고 단정지은 까닭에

신유미 기자 mr@gimpo.com

요구했고“9호선 직결 중전철을 건설

신유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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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5일-7월 31일 503호 www.gimpo.com

종합

농어촌공사김포지사, 제6기운영대의원대회

취재수첩

서부간선수로 친수생태공간 조성사업 보고

유영록시장의‘고집’ 이 이겼다(?) 사가 아주 멀리 날아간 셈이 됐다. 김포시민은 유영록시장의 고집 에 동의를 해준 덕분에 1조8,925억 원을 벌게됐다. 결과적으로 시장직을 걸고 지하 철 9호선 직결을 이루지 못하면 사 퇴하겠다는 정치적 배수진을 치고, 김포시민을 속인 꼴이 됐다. 그런데 유영록 시장은 그 책임을 유 영 록 김포시장

결국 경전철 환승안으로 돌아왔다. 유영록 시장이 20일 도시철도 시 민공청회를 통해 밝힌 주요내용은

지지않을것 같다. 서울시의 고집 때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안

운영대의원대회는 서부간선수로 친

문에 직결을 이룰수 없었던 것이지

상호)는 20일 제6기 정기 운영대의원회

수생태공간 조성사업의 주요내용 보고,

유영록 시장 본인이 노력을 안한것

를 개최했다.

현안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안상호 지사장은‘효

16명으로 구성된 지사 운영대의원회

그래서 자신이 약속한 시장직 사

율적인 수리시설 및 농업용수 관리를

는 해당지역 농업인 15인 이상의 추천

퇴가 무색하고, 비통한 심정으로 김

위해서는 농업인과의 협조체계가 매우

을 받은 농업인 중에서 선정, 위촉하며

포시민에게 죄송하다고 한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운영대의원들이

지사의 중요 경영사항에 대한 심의 및

공사(公社)와 농업인의 중계자 역할을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자신이 공약한‘9호선 직결’ 은 불가

유영록 시장은 9호선 직결의 당

능하다 ‘며 2차 용역 결과 7개 대안

위성과 직결을 원하는 김포시민의

중 경전철 김포공항 환승안을 결정

뜻을 실천하려고 노력했지만 서울

했다.

시의 고집 때문에 그 대안으로 경전

환승안을 검토할 수 밖에 없는 이 유로 본인이 다각도로 노력했지만

철 환승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해 달라’ 고 당부했다.

김수인 기자 mr@gimpo.com

풍무동, 우리 마을 생산품 판매

는 것이다.

서울시의 8량 요구의‘고집’때문이

김포의 도시철도 건설은 결론적

라고 말한다. 결국 지하철 9호선 직

으로 행정적인 합리성이나 재정적

결 무산은 서울시의 고집 때문에 포

인 여건, 김포시민의 선택 등은 아무

기할 수 밖에 없었다는 말이다.

런 영향력이 없었던 것이다.

생산하는 농산물을 매주 금요일마다 민 원실에 비치해 판매하고 있다. 품목은 오가피, 토마토, 쌀, 상추 등 이다. 당일 아침에 수확해 직접 배달해

이 말대로라면 서울시는 고집 때

오직‘고집’ 이라는 단어가 김포

문에 돈벌수 있는 기회가 날아간 것

의 미래를 결정한 꼴이 됐다. 이 해

이고, LH공사는 고집을 부렸기 때

석이 유영록 시장만의 정치적인

문에 3개 역사에서 4개 역사를 세우

고집의 결과로 보여지는 것은 왜

격은 시장가 보다 최대 40% 저렴해 주

는 행운을 얻은 셈이다. 또한 풍무동

일까? 신유미 기자 mr@gimpo.com

민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주민은‘고집’ 이 없어서 풍무동 역

신선하고 맛이 좋다. 또한 중간 마진 없 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계해 가

풍무동(동장 김광중)은 지역 주민이

김수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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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5일- 7월 31일 503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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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따지지 말고 도시철도라 불러달라(?)”

“폐식용유 비누 만들기”실시

김포시, 중(中)량 전철(경전철)로 확정

김포실버인력뱅크에서는 어르신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하얀마

재용역결과 유영록시장 정치적 책임회피용‘말장난’

“경(經)전철을 중(中)전철로 시민호도하고 있다”

방채 1천억원으로 총 1조8천9백25

음봉사단을 대상으로 지난 7월 5(화)부터

억원이다.

7월 21일(목)까지 총 6회기/12시간에 걸

도시철도자문위원 김 모씨는“유

쳐“폐식용유 비누 만들기” 교육을 진행

영록시장이 중(重)전철은 좋고, 경

하였다.

김포시가 9호선 직결을 공식 포

도시철자문위원회에 배포된 재용

(經)전철은 나쁘다고 이제껏 홍보해

교육은 폐식용유 비누 만들기를 비롯

기하고 경전철(中)로 최종 확정하고

역 결과안은 경전철 김포공항역 환

놓고, 이제와서 경전철을 중(中)전

하여 비누에 대한 이론교육 및 다양한 비

20일 시민공청회에서‘경전철(中)

승안으로 중(中)량 전철과 경(經)량

철로 표현을 바꿔 주장하는 것은 중

누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하였고

을 도시철도로 불러달라’ 고 요청한

전철 두가지로 구분해 제시했다.

(重)전철 포기에 따른 정치적 책임회

교육수료 후 비누를 판매하여 이를 통해

경전철(中)은 총사업비 1조8천

피에 불과” 하며“시가 재용역 결과

얻은 수익금을 지역 내에 위치한 지역아

200억원, 경전철(經)은 1조7천700

로 말장난하고 있으며 시민을 호도

동센터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자원

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고 있다” 고 강하게 비판했다.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 15일 개최된 도시철도 자문위원회에서 보고되었 고, 현실적인 대안검토로 제시된 김

또한 시가 확보가능한 재원대책

재용역시민공청회는지난20일

자원봉사하는 하얀마음봉사단에게 많은

포공항역 환승안을 공식화함으로써

안으로 제시된 내역은 LH부담금 1

오후2시김포여성회관에서개최됐

관심과 후원(폐식용유)을 바란다. 문의전

공청회시 논란이 일어났다.

조2천억원, 시비 5천9백25억원, 지

다. 신유미기자 mr@gimpo.com

화는 김포실버인력뱅크 (031-9963924)

김포경찰서양촌파출소준공 감동치안으로 주민과 함께...

김수인 기자 mr@gimpo.com

제13주년 대곶상공인회 기념식 및 이・취임식 개최 지난 7월20일 대곶상공인회는 제

지는 회원친목,발전하는 지역경제"라

13주년 기념 및 대곶상공회 제6・7

는 슬로건 아래 1994년 발족하여 80

대 회장 이・취임식을 현대컨벤션

여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 상공인회

웨딩홀 뷔페에서 가졌다. 권종순 사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발하

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게 운영해오고 있다.

유정복 국회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시상은 다음과 같다.

안병원 도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

▶공로패 : 이화산업 대표 이종문,

인사들이 대거참석한 가운데,제1부

대승공업 대표 윤관희, (주)예성대표

김포경찰서 양촌파출소는 지난 20일

됨에 따라 근무여건이 개선되었으며,

의 식전행사로 식전행사 사단법인 빛

안병훈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감사

김포시관계자 및 경찰서관계자, 내,외

감동치안 확립에 노력하겠다” 고 인사

고을 문화예술봉사단의 공연을 시작

패 수여 :성신정밀ENG 6대회장 허

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준공

말을 전했다. 양촌파출소는 경찰관 17

으로 제6대 허 규 회장의 내빈소개와

규(박동문국장님이 대신시상) ▶추대

식을 가졌다.

명이 배치되어 치안을 담당한다.

이임사 공로패 시상및 제 7대 김동일

패증정 ▶감사패 수여:성신정밀

회장의 취임순으로 이어졌다. "다져

ENG 6대회장 허규

황순길 김포서장은“파출소가 준공

김수인 기자 mr@gimpo.com

국내 최다모델 보유한 컨테이너 스틸하우스! 완벽한 시공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미래신문 지령 5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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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파란 하늘, 뭉게 구름, 시원한 바람...

열흘간 내리던 장마가 끝난 화요일은 양촌신협

어르신들은 당신이 지내온 세월을 말씀하시기에

사랑나눔 봉사단의 첫 봉사활동이 시작되는 날, 이

여념이 없었고 말끝마다 고맙다는 말씀을 하신다.

건철이사장님의 간단한 인사말을 듣고 난 후, 복장

무엇이 그리 고마운지 말이다. 직접 식사를 하지 못

을 갖춰입고 출발한 지 약 5분 후 맑은 하늘만큼이

하는 어르신께서는 식사를 떠드리는 우리에게 한

나 환한 웃음으로 맞이하는‘아름다운 집’어르신

사코 밥을 같이 먹자고 말씀하신다. 그네들의 과거

들과 정겨운 인사를 나누고 김은영 생활복지사로

삶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부터 간단한 주의사항을 전달받았다. 청소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이 시작되자 이내 땀은 비가 되어 흘러내렸고 내리는 땀만큼 요 양원과 우리의 마음도 깨끗하게 되어갔다.

오전 봉사가 마무리 될 쯤 우리가 흘린 땀방울 만 큼이나 우리들 마음에는“나눔” 과“봉사” 라는 단어 가 깊이 새겨져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양촌신협 사랑나눔 봉사단(단장 :이순복)은 양촌

몇 사람은 목욕봉사로 몇 사람은 말벗봉사로, 몇

신협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하천살리기 운동과

사람은 운동봉사로 어르신들과 마음을 주고 받으

병행하여 실시되는 사업으로 월 1회 요양원을 비롯

며, 쉼없이 바쁘게 살아온 우리자신을 되돌아 보는

하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몸으로 봉

시간을 가졌다.

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휴머니즘 뱅크 양촌신협 (031) 981-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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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봉 칼럼

일전에 우연히 남편이 보고 있는 영화 한 편을 들여다보았다. 어찌나

사실 많은 것들은 알아서 좋은 일들

있는데 모든 일들은 그렇게 보낸 에

이다. 그것이 이 세상에 온 이유와 전

너지로 되돌려져서 돌아오고 바라보

부아닐까!

는 대로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유를 따지자면 걱정도 많고 할 일

주인공의 표정이 우울하든지 잠이 들

사실, 누구나 생존에 관한 두려움

도 많고 한탄할 일도 많다. 하지만 그

면서도 못내 개운하지 않았다. 우연

과 공포가 숨어 있을 수 있다. 먹고 사

래도 작은 미소하나 머금게 할 일이나

히 내 머릿속이나 마음으로 파고 드

는 걱정 안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감탄사가 나올 일들은 찾을 수록 많

는 어두움을 허락하고 싶지 않았다.

되겠나! 알고 보면 이 사람 저사람 모

다.

‘맑음’ 과‘밝음’ 의 마음 상태를 유

현대인들은 불안한 마음이 많다.

05

이렇게 좋은 건 처음이야! 인생 자체가 어두움일 수 밖에 없다.

본지 대표이사

컬럼

든 것이 편한 사람만은 없다.

“좋다 얼-쑤” 를 후렴구처럼 자주 사용하면 기분이 정말 좋아진다.

지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평소에 존경하던 신부님께 안부전

엄청난 파워를 가진다. 사람의 마음

화를 했더니 그 역시 전립선 암을 수

장마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동안 마

이 광명한 의식상태를 가지도록 밝은

술했단다. 그조차 금방 죽지만 않으

당 한 귀퉁이에서 그렇게 깻잎이 소

생각을 계속 모으면 꼭 그런 일들이

면 좋은 일이라며 서로를 위로했다.

복하게 자라고 있었는지 미처 몰랐었

일어난다.

사람은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지

다. 씨도 뿌리지 않았던 일인데 어디 에서 밀려왔을까?

도 있지만 안다고 해서 대안이 될 수

“이렇게 좋은 것은 처음이야!”

날마다 스스로 묻고 대답하는 가운데

없는 일들이 더 많은 것 아닐까?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나다니!”

강도 건너고 산도 건너면서 검은 머

하늘하늘한 깻잎 한 줌을 따서 송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불안한 마음

‘모든 것은 좋은 것’ 으로 시작할

리가 흰머리가 될 때까지 분투하고

송 썰어 장국수에 넣어 먹는데 기분

을 많이 가지게 되는 정보의 홍수 속

일이다. 감탄사를 연발하는 것이 간

노력하는 것이리라.

이 좋았다.

에 산다. 어떤 통계는 사람들이 평생

지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누

하지만 꼭 이렇게 하겠다고 다짐하

맛이 있건 없건 간에 우리집 마당

7만 건 이상의 광고를 보고 있고, 2만

구말대로 인생 별 것 아니란다. 신나

는 것은 좋지만 인생을 억지로 끌고

한 구석에 있다가 나의 생명 한 가

시간 이상의 드라마를 시청한다고 한

게 감탄하며 살 일이다.

다니려는 마음은 오래 못간다.

운데로 들어오는 기분이 그렇게 좋

다. 이들 중 많은 것들은 감정에 상처

이러저러한 걱정을 하다가 될 일은

무엇무엇을 하겠다고 우격다짐으

를 입히고 있고 이런 것들은 결국은

걱정 안해도 이루어진다고 믿는 습관

로 투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병통

“아아! 이렇게 맛있는 국수는 처

불안과 걱정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것

이 들어버렸다. 단지 간절하고 정성

과 분노만 쌓아가는 일이다. 길게 보

음 먹어봐. 깻잎을 넣어서 먹으니 더

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정보의 홍

스러운 마음을 갖추는 일에 두손을

면 무리한 일은 반드시 보상을 요구

좋네”말마다“처음” 이라는 소리를

수와 고통의 바다, 그리고 머릿속은

모은다.

하게 되어있음을 알게 된다.

해보니 그렇게 즐겁다.

온통 복잡한 생각들로 꽉 차 있다. 사실 하나의 생각을 일으키면 그것 은 반드시 영향을 미친다. 밝은 생각

았다.

‘점점 즐겁고 신날 일들이 내게 찾

건강을 무시하고 돈이나 명예, 권

생명의 본성은 본래 부드러움인데

아올 것’ 이란 생각을 잃어버리지 않

력등을 추구하다보면 정작 느껴야 할

무리하게 한쪽으로 딱딱해져 가고 있

으면 좋겠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다양하고 소중한 생명력을 잃어버리

는가를 항상 돌아볼 필요가 있다.

고 만다.

을 하면 밝은 일로, 어두운 생각을 하

모든 일들은 바라보는 얼굴을 그대

면 어두운 일이 우리 앞에 나타난다.

로 반영해서 우리에게 돌려준다. 그

우리는 정말 작은 느낌을 발견하는

날마다 하는 생각마다 어두움이라면

것이 메아리법칙이라고 말하는 이도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신나게 살 일

세상사 근심, 걱정, 본인이 좀 안다 고 믿는 일, 그런 것에 많이 매이지 않 고 내려놓고 가볍게 살다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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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22011년 7월 25일- 7월 31일 503호 www.gimpo.com

의료법인 인봉의료재단 뉴고려병원은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합니다

환자의입장에서한번더생각하겠습니다 숲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변환경 ・ 24시간 지역응급의료기관 대학병원과 유기적 협력・ 환자의 안전을 위한 유기적 협진

관절센터- 관절경 수술 (ARTHROSCOPE) “최소절개로 빠른 운동능력회복과 감염최소화” * 관절경을 통해 관절의 문제와 상태를 진단 후 수술치료를 할 수 있다. * 부분마취로 진행되며, 최소한의 절개로 수술함 * X-ray 및 MRI 로 발견되지 않는 병변을 찾아낼 수 있음 * 주위 정상 조직에 손상이 적어 회복이 빠르며, 통증과 합병증이 최소화 * 단기간 입원, 조기 재활 치료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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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impo.com 2011년 7월 25일- 7월 31일 503호

인터뷰

김포가 낳은 인물 100인을 만나다 | 임성기 한미약품(주)대표이사 회장

김포의 성공신화, 김포사람의 희망! 병든 자들의 하늘! 한번 정한 목표는 불변이다

니다. 글로벌 신약은 1년에 1조원이상 되어야 가능

통진고등학교 1회 졸업생인 임성기 회장은 청소

합니다. 제약사는 신약탄생이 필수입니다. 처음부

년기 고교시절부터 목표가 뚜렷한 학생이었다고

터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신약이 목표입니다. 제

가까운 지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전한다.

약환경이 어렵더라도 극복하면서 가야 합니다. 좋

"임성기 회장은 어릴 때인 고 1부터 철학과 신념

은 신약을 탄생시키면서 가야지요. 연구개발비

을 가지고 오직 약학을 하겠다고 한 이후 70평생

(R&D)투자와 가능성을 같이 가지고 가는 겁니다.

이 넘도록 뚜렷한 자기철학으로 뛰고 성공한 사람

좋은 후보들이 잘 가고 있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입니다. 그때는 오직 한 반뿐이고 남녀공학이었는

한 품목이 5조-10조는 되는 것을 탄생시켜야 하

데 여학생은 5-6명에 지나지 않았어요. 당시에 명

는거죠”

문대를 갈 수 있어도 중앙대를 고집하고 진학해 약

평생을 해온 전문 제약 사업이 매력 있어도 어렵

학을 했고 하모니카를 아주 잘 불던 친구였어요.

다고 전하는 임성기 회장은 글로벌신약개발 기업

노래를 부르라고 하면 베이스를 넣어가면서 참 잘

으로 대변신중이다. 한미약품은 양성평등 모범기업이며 세계최대

불었지요" 1958년도 임성기 회장이 중앙대 약대에 진학했

박랍회인 BIO USA 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제약강

을 때, 절친한 동기생인 홍현석교장은 연세대에 진

국의 대표주자로서의 늘 새로운 창조와 도전을 멈

학했고 마송거리에는 축하 프래카트가 내걸리고

추지 않고 있다.

수재들을 축하해 주었다. " 참 배 고프고 빈대도 많던 시절입니다. 마니산 으로 자전거 여행을 하다가 비가 와서 처마 끝에 서서 비를 피하던 생각이 나는데, 빈대는 아무나 물지 않아요. 더 물리는 사람이 있어요. 그때는 친 구와 이야기를 참 많이 했는데 길가에 서서도 헤 어지지 못하고 그렇게 서로 바래다주다 다시 또 대화가 이어지는 바람에 삼거리를 다시 왔다 갔다 했습니다" 임성기 회장은 한 번 목표를 정하면 다른 사람과 경쟁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목표를 향해 성실한 도

임성기 한미약품(주)대표이사 회장 • 대곶초 통진중고 • 중앙대학교 약학과 졸업 •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 임성기약국경영 • 통진학원 이사장 역임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역임 • 한국제약협회 회장 역임 • 대통령표창, 석탑.철탑산업훈장, • 금탑산업훈장, 최우수상장기업상 • 경제정의기업대상,대한경영학회 경영자대상. • 대한민국최고기업대상. • 대한민국‘가장 신뢰받는’기업상 수상

전을 멈추지 않는 투지의 사람이었다.

제약으로 김포의 자랑거리 만들겠다 “서로 돕고 의지해. 부귀영화 바랄것이냐! 우정으로 살아가련다!!” 이 노래는 임성기 회장이 오랜 고향의 벗들과 만 나 기분 좋게 합창하는 노래이다. 아직도 역동적으 로 일하고 있는 임성기 회장은 한치도 빈틈이 없는 활력에너지와 젊은 기상을 가지고 있다. 마치 부드 럽지만 단련된 강철 같은 이미지와도 만난다. 문수산 자락이 보이는 뜨락에서 오랜 고향 김포 의 친구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그렇게 흐뭇해 햇다. “김포가 낳은 희망”임성기 회장은 1년에 몇 번 더

글로벌 신약의 꿈과 제약강국의 꿈 대한민국이 낳은 기업이며 김포가 낳은 기업가

2020년까지 글로벌 순위 20위권에 진입한다는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고

2020프로젝트가 가동 중이다.

향은 벌거벗은 모습을 탓하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

이는 한미약품의 경영이념인“인간존중과 가치

보다도 잘 알고 있고 오랜세월 알게 모르게 그의

창조” 를 실현해나가는 것이며“고귀한 생명을 위

성공은 고향의 이곳 저곳에 귀한 나눔으로 후하게

1973년에 창업한 이래 매출 5,945억원, 1,938

하여 더 좋은 약을 만든다” 는 사시社是와 맞닿아

이어져오고 있다.

명의 임직원과 한미정밀화학, 북경한미약품등의

있다. 연구개발비는 제약산업의 생명으로서 이를

“고향은 우리의 기상을 되살리는 자리입니다.

자회사와 함께 글로벌 신약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

위한 업계최고 수준의 과감한 투자로 글로벌 신약

고향과 친구들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 북경 베이

는 한미약품과 임성기 회장의 꿈은 난치병을 치유

의 탄생의 가능성을 높혀 나가면서 창업30년 만에

징 한미를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기대해

인 한미약품의 임성기 회장은 여러 면에서 많은 김 포사람들에게 뚜렷하게 기억되고 있다.

하는 신약개발의 사명으로 집약된다. 이를 위해 제약업계 최초로 연구개발투자비

“Best in korea” 를 넘어“Best in world!” 가 창조 와 도전의 목표가 되었다.

도 좋습니다” 김포는 늘 김포를 자랑스럽게 하는 인물이 필요

“스스로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하다. 평생 열심히 살아내고 경륜을 쌓아간 김포인

제약인의 소명은 어려운 질병을 퇴치하기 위한 신

은 오늘 김포에서 꿈을 일구어가는 이들에게 그들

약개발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열심히

의 삶을 사랑으로 나눠주는 북극성이 되어도 좋다.

이뿐만 아니라 아모질탄등 개량신약의 해외진

일하고 있습니다.“끝까지 가는 신념” 으로 기대에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야말로 빛나는 북극성으

출이 가시권 안에 들어왔고 8천만 달러 수출의 길

어긋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약이란 아무리 좋은

로 그 빛을 보고 길을 찾아가도 좋을 김포가 낳은

과 더불어 470여종의 전제품에 RFID시스템을 전

약이 나와도 국내신약과 글로벌신약은 차이가 큽

인물이다.

격도입 의약품의 유통혁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니다. 국내 신약은 1천억 이상을 넘지 못하고 있습

(R&D)1천억에 도전을 선언했다. 2010년 매출액의 14.3%인 852억을 투입한 이 래 글로벌신약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김수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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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일과 사람|김정림・하나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형 등 장내바이러스에 의해 여름과 가을

병과 경과는 동일하며 이러한 병은 포진성 구협염이 라고 합니다.

철에 영・유아 등 어린 아이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입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엔테로바이러

니다. 일년 중 특별히 유행하는 시기는 없으나 일반적

스 71형의 경우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으로 여름과 가을에 발병률이 높습니다.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 은 어린영아의 경우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더 높습

1.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니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가벼운 미열과 함께,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 등에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

2. 수족구병이 의심되거나 진단받았을 때는 어떻게 하는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이 발진은 1주일 정도

가?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는 신속하게 전문의의 진료

지나면 호전됩니다.

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일부의 경우에서는 손, 발의 물집 없이 입안에만 포

를 받고, 진단받았을 때는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로 여름과 가을철에 영・유아 또는 어린이 보육시

진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도 수족구

유의하고 자녀들이 수족구에 감염되었거나 감염된

설, 유치원 등 어린이가 많이 모인 곳에서 급속히 확산

것으로 의심될 때에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학원 등

되는 경향이 있고, 일반적으로 동일시기에 지역사회

에 보내지 않아야 합니다.

내에서도 발생이 증가합니다.

집에서 격리 중 아이가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등 증상이 나빠질 때는 최대한 빨리

5. 어떻게 예방 하는가? 현재까지 수족구병에 대해서는 예방백신이나 치료

병원을 방문합니다.

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 법이며,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3. 어떻게 전염되는가? 수족구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 (침, 가래, 코,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 또는 이러 한 것으로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 등을 통

익히고 이를 생활화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철저한 손씻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 치원, 학교나 학원, 그리고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하여 전파 됩니다. 발병 1주일간이 가장 전염력이 강하고, 잠복기는

어른들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반드시 예방 수칙을 준수하도록 합니다.

약3~7일입니다. 4. 언제 어디에서 주로 발생 되는가? 수족구는 대개 손발에 묻은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 수족구병 감염에 발생되는 증상관련 사진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병에 걸린 어린이와의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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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탐방기|

“고진감래에서 참맛을 찾았다”

구본길

김포고깃집 대표

“1996년 10월 13일 오픈해서 16

그리고 고기와 어울어지는 소스

식당을 하기 전에 목재사업을 하

사후 버려진 타일 주워서 조금씩 수

년 됐는데 양심적으로 하지 않으면

맛이 독특하다. 구대표는“강원도 방

면서 대형브랜드 3곳 대리점과 수입

선하느라고.. 그 기억조차 구대표에

오래 할 수 없어”

태산 곰취를 뜯어와서 만든 소스인

을 많이 했다. 금융실명제가 된 후

겐 이젠 웃음이 되었다.

하성면‘김포고깃집’구본길 대표

데 친구 뜯은것 까지 가져와서 1년

어음부도가 나길 시작하더니 7개월

지금자리는 옛 하성 성당자리인

의 진솔한 자긍심이 느껴진다. 그래

치를 쓴다.”어울어지는 맛이 다를

동안 23개 회사에서 18억이 부도났

데 어느날 신부님이“하느님이 주시

서 인지 몰라도 인근지역에서 오는

수밖에 없다는 넉넉한 웃음속에 그

다. 7~8억 정도는 버텄는데, 그냥

는 거니까 벌어서 갚으라” 고 하더라.

손님이 더 많다.

의 성실한 품성이 묻어있다.

주저앉더라고...

그때“성당교우가 마이너스통장을

“우린 진짜 양심적으로 한다. 다

얼마전 경원대 부총장, 김포대학

살기 막막하여 1995년 12월에 강

통채로 내주면서 계약하라” 고 하더

른 메뉴가 없어. 육회는 집사람이 아

총장이‘고기가 감칠맛이 난다’ 며

화쯤에서 살아볼까 하고 왔는데 하성

라 며 어려울 때 함께한 인연에 대해

주 잘 묻혀, 내가 인정해”

감동하고 갔다.

길로 지나가다가 빈집이 마음에 드는

서 매우 소중하게 기억하며 감사하

한양대에서도 정기적으로 방문하

데가 있어 땅주인에게 100만원에 10

다고...

고, 방송국 아나운서단체에서도 강

만원에 살기로 하고 식당이라도 하면

구대표는“1주일간 숙성한 고기

화도에 오게되면 꼭 들러서 식사하

굶지는 않겠지 하고 시작했다.

가 아주 맛있다” . 고 16년간 맛의 비

고 간다.는 것은 고기맛에 대한 자부

결이라 한다.

심이 베어있는것이다.

소잡는날은 따로 없이 재료 떨어 지면 바로 잡는다.

처음엔 스러져가는 스레트집에 식 당을 하겠다고 준비하는데 간판할 돈

“같은 등급으로 다른곳과 비교하

‘김포고깃집’구본길 대표는 오산

이 없어서 지금 32살아들이 고2였을

면 3-4명이서 25만원 정도인데 우

에서 태어나 중학교때 서울로 올라

때 아들놈하고 만들었다. 아크릴간판

리집에서 먹어볼 때 4인이 10만원이

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도 깨진것 본드로 붙여서 그대로 사

면 충분하다. 그 반값에 고기가 너무

목재사업을 하다가 부도가 났다. 그

용했다.며 그시절을 회상한다.

좋다고...”욕심없어 정직하게 하는

후 1995년, 하성면 원산리에서 자리

것 밖에 없다고. 솔직함에 힘이 베어

잡았고 지금의 마곡리 자리는 2004

있다.

년에 왔다.

삶의 참된 고진감래를 겸허히 받 아들이고 모든 것에 감사함이 베인 모진데가 없는 구본길 대표의 모습 에서 인생의 참맛을 느낀다. 신유미 기자 mr@gimpo.com

그때 친구들이 조금씩 도와줘서 스레트집 고쳐가며 식당 오픈했다. 예전 식당엔 타일이 다 달랐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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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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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수익금 기증

김포금쌀, 국가인증농식품 지리적표시획득

천, 철원, 여주에 이어 전국 4번째로 홍보효과와 시장차별화를 통한 부가

풍무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기

김포쌀 품질, 법적・제도적 권리 확보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석)는 독거노인 돕기 바자회 수익금으

전했다.

로 40만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풍무동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사)김포금 “우리에게 더 많은 과제가 주어졌다.

지리적표시제는 원산지의 이름을

쌀사랑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

고품질의 김포쌀 생산을 위해 품질

상표권으로 인정해주고 보호해 주는

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금쌀의

향상과 관리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

제도이다.

지리적표시 등록증(제79호) 수여식

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

을 19일 가졌다. 사)김포금쌀사랑회 권오규 대표는

은“김포쌀이 쌀 품목 중에서는 이

사랑담은 반찬은 나누고, 희망은 더하고 고촌초, 여름방학 동안 점심식사 위한 반찬 나누기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고촌초 학부모지원단의‘사랑의 반 찬 나누기’ 는 모든 학생들이 방학 중

장은“좋아하시는 과일이나 반찬을 마 련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

포쌀의 명성과 품질에 대한 법적・제

면 좋겠다” 고 말했다.

도적인권리를확보하게됐다.

김수인 기자 mr@gimpo.com

시, 행락철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I Love Gimpo 청소년음악회

시는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김포필하모닉 주니어오케스트라

대상으로 지도 점검해 행락철 유원지 등

는 8월 6일(월요일) 저녁7시 30분 I

관광지역및다중이용시설내의식품위생

Love Gimpo 청소년음악회를 고촌

업체들의 여름철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

아트홀(고촌감리교회)에서 갖는다.

독등식품안전사고를예방할계획이다.

기영호단장의 지휘로 슈베르트 로

대상은 김포 대명항 주변 식품접객업

자문데 서곡, 브레발 첼로 협주곡 2번

소로7월25일~ 29일까지5일간관계공

고촌초 고순옥 교사는“이번‘사랑

(류다영, 서삼초 6년), 모차르트 바이

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

의 반찬 나누기’ 는 학부모지원단에서

올린 협주곡 3번(김민지, 양도중 1

로점검한다. 점검사항은시설기준, 음식

자발적으로 추진한 행사로 학부모들

년),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이

물(잔반) 재사용, 호객행위, 유통기한 등

의 사랑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해져,

지엽, 발산초 6년), 슈베르트 미완성

으로 식품위생법상 위반행위가 없도록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

교향곡, 앤드류로이드 웨버의 오페라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간이검사

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유령 등을 무료 공연한다.

킷트를활용해 대장균 등 식중독균(칼, 도

도록 하기 위한 배려가 담겨 있다.

생활수급자 학생 8명에게 사랑의 반찬

풍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김기석 회

김포금쌀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김

에도 영양가있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

고촌초등학교(교장 원경희)가 기초

주민센터를 방문 기탁했다.

마, 행주등) 검사도병행한다.

김수인 기자 mr@gimp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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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포시 수돗물‘금빛수’8월 생산

걸포중앙공원내 시원한 수변시설 가동

캐릭터한가람이(남)와금빛이(여)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임종 광)는 김포시수돗물의 신뢰성과 안전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이민

원을 찾는 시민들은 잠시나마 더위를

호)가 걸포중앙공원내 수변시설을 가

날려 보내고 시원하게 가족과 함께 쉴

로 한가람이(남)와 금빛이(여)를 제작했 동했다. 다.‘가람’ 은‘강’ 의 옛말로 한가람은

수 있게 됐다.

이번 수변시설이 가동됨에 따라 공

김수인 기자 mr@gimpo.com

을 의미한다. 금빛이는 황금과 성을 담은‘금빛수’를 오는 8월부터 ‘한강’ 같이 귀중하고 금빛이 나는 김포가 되

선보인다. 김포 수돗물의 새이름 금빛수는 김포

길 기원하는 의미이다.

시 농특산물통합상표‘금빛나루’ 에서

채지인 수도과장은“금빛수 생산으

‘금빛’ 을 착안으며 김포시 기관, 공공

로 김포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한

행사, 각 읍면동의 요청이 있을시 무료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

공급하며 시판은 하지않는다.

다” 고 말했다.

한편 금빛수를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

김수인 기자 mr@gimpo.com

풍무동바르게살기위원회, 바자회수익금기증

일자리센터, 청년뉴딜사업 참여자 모집 8월 2일부터 청년층 구직자를 대

구성했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각 구

상으로 청년뉴딜 프로그램을 운영

직자를 전담하고 밀착 상담해 구직

한다. 2011년 청년뉴딜 프로그램(2

자가 보다 전문적인 취업을 계획을

기)은 김포에 거주하는 만30세 미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군

만(군필자의 경우 32세)의 청년층

입대, 유학 등으로 중도포기가 예견

10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까지 전

되는 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프로그

화 또는 방문 접수받는다.

램 참여자에게는 교육 종료시 30만

풍무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기

거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 입맛을 잃으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9월 9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김포시

석)는 독거노인 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시기 쉽다” 며“좋아하시는 과일이나 반

일까지 6주간 주2회 진행된다. 면

일자리센터는 시민회관 3층에 위치

40만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풍무동 주

찬을 마련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접전략,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능력

하고 있다. ☎1577-0019, 980-

민센터를 방문 기탁했다. 풍무동 바르게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강화, 경력개발을 위한 교육 등으로

2685~2688로 문의하면 된다.

살기위원회 김기석 회장은“저소득 독

김수인 기자 mr@gimpo.com

산・관・학 공동협약(MOU) 체결

김포대학-김포상공회의소-김포시

지난 18일 김포시청에서 김포대

육성을 위해 김포대학을 반드시 4년

학・김포시・김포상공회의소가

제 대학으로 추진할 것이며, 우수한

산・관・학 인재육성, 산업기술개발,

인재들이 김포시와 더불어 성장하길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발전을 위한

바란다” 고 했다.

협약(MOU)를 체결했다.

좌로부터 임청 김포대학총장, 유영록 김포시장, 이정석 상공회의소장

김포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식은

협약은 ▲김포지역 상・공・농산

산・관・학 이 협력하기 위한 첫단추

물 애용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

를 끼운것이며 앞으로 김포시가 지역

한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산업인력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의 양성과 기술개발에 관한 협력 ▲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

시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지역

관・학 협약식은 김포대학 임청 총장

교육 발전의 협력 등이다.

에 의해 지난 3월 첫 제안해 성사됐다.

임청 총장은“김포지역사회 인재

신유미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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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impo.com 2011년 7월 25일- 7월 31일 503호

시민기고

시민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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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여년 긴 잠에서 손돌을 깨우자 그 가능성에 비하면 아직까지 조사

해에 계획했던 해신과 바람신에 기조

각을 해 본다. 그리고 또 한가지, 염하

된 손돌에 대한 문헌사료는 많지 않

를 둔 손돌에 대한 연구 용역은 중단

건너 강화에는 손돌목 돈대가 있다.

다. 열양세시기와 동국세시기가 있고,

됐다.

이를 이유로 강화사람들은 손돌의 문

1866년 병인양요 시 천총 양헌수가 쓴「병인일기」 에 불란서군을 격퇴하 기 위해 강화도로 출전하기 전 덕포진 류지만 김포향토사연구소 소장

에 있는 손돌 묘에 절하고 승전을 다

손돌묘역 정비만이라도 좀 제대로 했으면 손돌목 돈대도 이른 시일 내에 복원

짐했다는 기록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1977년, 지역원로들은 깊이 있는 고

그 후로 손돌에 관한한 달라진 것은

화적 테마는 강화의 것이라고 주장한

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절기 이야기에

손돌 산소에 병풍석을 두른 것이다.

다. 그러나 1872년 제작된 통진부도

나오는 설화의 주인공 손돌을 실존 인

어떤 고증에 의해그런 것인지 알 수

(서울대 규장각 소장)에 보면김포 덕

지금“손돌” 이라는 아이디를 쓰고

물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비

가 없다. 앞으로 손돌묘역을 더 치장

포진 내 손돌목에도 돈대가 있었다.

있는 사람은 강화 사람이다. 그만큼 손

문을 새겨 금석문으로 기록을 남겼다.

하고 싶다면 이제 그곳에는「열양세

돈대가 있었던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

돌에 대해 강화 사람들이 더 관심이 많

외국에서도 이와 같은 예는 있다. 소설

시기」 와「동국세시기」 의 내용을 담은

산106번지에는 지금 해병 해안초소

다는 이야기다. 매년 음력 10월20일,

속의 주인공이 실존인물로 문화 콘텐

조형물을 세워야 하고 양헌수 천총의

가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논란이 있

제사 지내느라 홀기가 어떻고 하며 세

도 기념물로 세운다면 금 츠가 된 경우다. 그러고 보면 이제 그 「병인일기」

었던 손돌묘의 위치도 김포시 대곶면

월 보내지 말고 우선 상표 등록부터 하

비문 자체도 지울 수 없는 하나의 역사

상첨화일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손돌

신안리 산 107-1번지로 복원 당시 위

자. 그리고이런가정을해보자.

적기록이됐다고보아야 할것이다.

묘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사

치와 같다고 한다.

손돌 게임을 개발하자. 첫 번째 줄

2006년 11월 30일 김포포럼이 내

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줄 수 있

이제 김포시민이 소망해오던 덕포

거리는 손돌목 급류에서 구사일생으

고장 정체성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또 관심을 유발하게 할 수도 있다.

진 관광지 개발계획이 한낱 물거품이

로 살아남기, 두 번째 는 매서운 바람 「손돌목 전설의 역사적 재조명과 이

그래서 손돌이 김포 고유의 문화상품

되었으니 앞으로는 손돌묘역 정비만

이 될 수 있게 해 야 한다.

이라도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더

신 이야기(손돌바람), 세 번째는 혹한

해」 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

에 알몸으로 견디기(손돌 추위), 네 번

적이 있다. 당시 지역사회의 반응은

올해에도 11월15일(음10월20일)

하여 손돌목 돈대도 이른 시일 내에

째는 백성들의 충성심 이야기, 손돌과

매년 제사 잘 지내고 있는데 무슨 학

에 김포문화원은 어김없이「제778주

복원이 되었으면 더더욱 좋겠다. 그

충성심 비교하기 등 재미있는 이야기

술회의를 하느냐는 비판이 있었다. 당

기 주사 손돌공 진혼제」 를 봉행 할 것

다음은 손돌의 역사적 고찰과 관광문

의 구성이 가능 할 것이다.

초 김포포럼의 의도는 우리 고장 고유

이다. 그런데 제례를 지내고 시연하는

화 콘텐츠화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열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스토리

의 민속 문화인『손돌목 전설』 을 어떻

바라춤에 대해 이견이 있다.

어 770여년 긴 잠에서 손돌을 깨워서

텔링대회의 주제로도『손돌』 은 안성

게 재조명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문화

바라춤은 불전에서 재를 올릴 때 추

김포문화마당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

맞춤 일 것 같다. 그 외 손돌을 소재로

적 접목을 시킬 것인가? 그 해답을 찾

는 춤으로 격이 안맞는 것 같다. 손돌

이는 곧 김포의 정체성을 찾는 일이

한 뮤지컬, 창극, 손돌의 뱃노래 등 무

을 때까지 적어도 세 번 이상 학술회

의 억울함과 원혼을 달래려면 살풀이

고, 김포시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한한 가능성은 열려 있다.

의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 다음

굿이나 살풀이 춤이 맞지않나 하는 생

발돋음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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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90지구

김포여성로타리클럽 2011-7 제 58 호

회장 프로필

2011-12년 테마

재선 윤영순회장 동정

성명 : 재선 윤영순 (40년생) 직위 : 뉴고려병원 이사장 학력 : 고려대학교 의학박사 학위 경력 : 전, 영등포병원 소아 청소년과 과장 / 대한소아청소년과 학회 회 원 / 2002-2009년 현, 고려대학교 병원 외래교수 / 현, 고려대 학교 여의사협회 회장 / 현, 김포여성로타리클럽 지도위원장’

클럽소식

7월 12일 제1,2대 회장.임원 이•취임식 7월 13일 이사회 참석

공지사항

● 7월 16일 (토)국제로타리 2011-2012년도 존9,10A 로타리협의회

● 7월 네째주 전체주회

장소: 충남 아산 경찰교육원. 내용: 보다 활동적인 로타리에 필요한 RI자원및 회원증강에대한 기본, 국제로타리의 현황및 한국로타리회원의 현황등..다양한 특강으로 효율적인 클럽활성화에 대한 강의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인원: 재선 윤영순회장님, 우애 박경숙부회장님, 금비 김영옥홍보 위원장님,매당 변선녀부총무님, 해당 유현숙총무..(5명)

● 7월 19일 (화) 여성회원의 날제정 선포및 여성회원증강세미나

시간: 7월 26일(화요일) 오후 5시 장소: 뉴고려병원 강당 뉴고려 강당에서 유태전박사님(재선 회장님의 부군)을 모시고 ‘건강 100세를 살기위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것 들’ 에 대한 건강강의를 듣 도록 하겠습니다. 이취임식 이후 첫주회입니다. 회원님들 한분도 빠짐 없이 참석하셔서 행복한 만남 가지길 바랍니다. *회원님들 상호간 호칭은 아호로 불러주는것을 생활화 합시다. □ 2011-12년 임원명단

장소: 부천 경기예술고등학교 내용: ‘제1회 여성의날’제정 선포 및 세미나를 했습니다. 3690지구 103 개 클럽 여성로타리안이 모여 우수클럽 사례발표 한복패션쇼 장 기자랑등 행운권추첨 등 활기차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한복패션쇼에 참석하여 특별상을 재선 윤영순 회장님이 장려상 금 비 김영옥내년에도 더욱 많은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참가인원: 재선 윤영순, 우애 박경숙, 청정화 전옥순, 금비 김영옥, 남강 강정자, 해당 유현숙, 나리 김수정, 자연 김미희, 로얄 이미정 회우소식

7월 19일 정민애 신입회원님 마송에 네일아트 샵을 개업하여 많은 회원 들이 축하해 주었습니다.

회장 / 재선 윤영순 직전회장 / 미래 유인봉 부회장 / 수주 강인숙, 여정 곽경순, 미소 권나영, 초연 김명희, 오휘 김영숙, 한사랑 김성숙, 우애 박경숙, 소애 손이화 , 소리 윤소리, 연꽃 이미연, 효원 정종순, 이목 신유미 총무 / 나리 김수정, 신시아 배효원, 해당 유현숙 재무 / 누리 최미순, 미낭 최은실 사찰 / 적운 두경자, 천경 이민경, 정향 이정옥 지도위원장 / 청송 이정자 신세대위원장 / 자연 김미희 클럽관리위원장 / 소계 심순옥 장학위원장 / 연수 남옥경 회원증강위원장 / 남강 강정자 봉사프로젝트위원장 / 주현 이순주 지역봉사위원장 / 금포 정천순 친목위원장 / 쁘띠 김숙자 로타리재단위원장 / 와룡 심인숙 프로그램위원장 / 홍인 유윤수 홍보위원장 / 금비 김영옥 상조위원장 / 청정화 전옥순 국제봉사위원장 / 헬렌 김혜원 부총무 / 매당 변선녀, 로얄 이미정, 천정 이정희

동정

- 7월 20일, 6지역 회장,총무 단 모임에서 6지역 (새김포로타리, 김포로 타리,중앙로타리김포 여성로타리) 이 한마음이 되어 클럽발전 및 로타리회 원에 자부심을 느낄수있도록 활동을 하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 7월 21일(목) 소리 윤소리부회장께서 아름 실버대학에서 한국 문화복 지 경기서부지부 지부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재선 윤영순회장, 효원 정종순부회장, 나리 김수정총무, 금비 김영옥홍 보위원장, 주현 이순주봉사위원장, 홍라희회원, 권은숙회원, 고명희회원, 해당 유현숙총무가 참석하여 축하했습니다

로타리클럽의 이념 : 초아의 봉사

|네가지 표준

2010-11국제로타리 RI회장 / 레이 클링긴스미스 국제로타리 3690지구 총재 / 가당 문 기 곤 제 6 지 역 총 재 특 별 대 표 / 율당 이 시 형

3.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하는가?

김포여성로타리클럽 회장 / 미래 유 인 봉

4. 모두에게 유익한가?

알 림

|로타리안 3대 의무

|로타리안 3대 실천사항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1. 주회 출석

1. 신입회원 추천

1. 진실한가?

2. 회비납부

2. 로타리재단, 한국로타리재단에 기부

3. 공식잡지 구독(로타리코리아)

3. 정관 세칙 준수

2. 모두에게 공평한가?

・카페 - 다음 ( daum ) 카페창에‘김포여성로타리클럽’치면 됩니다. ・사무실 주소 -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50-3번지 2층 ・입,월회비 - 농협 351-0125-4936-63 (김포여성로타리클럽 유인봉) ・전화 - 031-989-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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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impo.com 2011년 7월 25일- 7월 31일 503호

종합

고촌상공인 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제5,6대 회장 이, 취임식

‘‘

’ 에서 ’ 에서 김포의 김포의 미래를 미래를 확인하세요 확인하세요

미래신문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이사 유인봉 발 행 인 김진수 취 재 김규태기자, 김희선기자, 신유미기자 편집기자 박성욱 발행처 주식회사 미래신문 본사 415-801)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50-3번지 창립일 1998년 9월 15일 등록번호 다00481호 전화 031-983-4141 구독료 자동이체(CMS)를 신청하지 않은 독자분들에게는 전송 031-984-4141 매월 첫째주 구독료 지로를 발송합니다. 홈페이지 www.gimpo.com 구독료 납부에 협조를 요청합니다. 이메일 mr@gimpo.com

■ 구독료 납부구좌 농협 193-17-004656 ■ 광고비 입금구좌 농협 193-17-009833 ■ 주식청약금 구좌 농협 193-01-205020

고촌상공인협의회는 지난 18일 고촌농

이에 취임 회장인 김지호 회장(금호전

협 대강당에서 김포시관계자. 상공인협

설 대표)은“전호리에서 태어나 성장하

의회 관계자 및 내,외빈 170여명이 참석

며 마음이 커졌던 고향에서 상공인들과

한 가운데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5,6대

함께 할 수 있는 보람을 찾겠다. 회원들

회장이.취임식을개최했다.

이 자주 나오고 싶어하는 모임을 만드는

정철화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회원들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

의 적극적인 협력에 의해 원활하게 협의

혔다.

회를이끌어갔다.” 고전했다.

김포소방서, 즐거운집봉사활동펼쳐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 10여명 참여

신유미 기자 mr@gimpo.com

전교생이 몽골어로 말해요 다문화 거점 학교인 마송중앙초등학 교(교장 윤석룡)는 지난15일‘몽골어 말하기 대회’ 를 실시했다. 예선에 참가한 20명중 저학년부 윤 혜수, 고학년부 이규호 학생이 최우수 상을 차지했다 마송중앙초등학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베트남어, 필

마송중앙초교, 다문화 어울림 교육

량활동 학습하고 있다. 심사위원인 이라(몽골출신) 경기도 의원은“학생들의 몽골어 실력이 매우

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장애

ㆍ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우수해서 놀랐다” 며 앞으로 활성화 되

인복지시설 즐거운 집(월곶면 갈산

또한 화재예방을 위하여 자동확산

길 바란다고 했다.

리 소재)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

소화용구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

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 학교

했다.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으

치와 이불빨래, 주변 환경정리 및

의 특성을 살려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

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10여명이 참

혈압?혈당체크 등 봉사활동도 실

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여해 복합기 1대, 라면 5박스, 휴지

시했다.

리핀어를 전교생이 방과후 교실에서 재

김수인 기자

신유미 기자 mr@gimpo.com

김동청 목사

김선호 목사

조영식 목사

송재원 목사

김포시북변동264

김포시 풍무동 430

김포시 풍무동 626-6

사우동 1258

982-0391

985-4941

983-0714

984-2939

김포제일교회

김포성문교회

김포한신교회

사랑의동산교회

더불어 살아가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이광열 목사

박윤성 목사

대표 이우배 목사(금포교회) 996-1377 상임이사 김선종 목사(열린문교회)

김포시 하성면 마조리

대곶면 대명리

010-3737-2772

989-3760

011-330-0146 사단법인 김포나눔복지센타 부설

김포푸드뱅크

마조교회

대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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