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환경대탐사보고서(199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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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환경대탐사 1998. 3

녹색연합


보고서 발간에 즈음하여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우리나라는 국토의 65%가 산림이기 때문에 산림생태계가 생물다양성의 주된 공급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림생태계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산맥체계, 즉 해 한 번도 끊어지지 않는

에의

이 그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90년대 들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

’이라는 용어는 우리 것을 바로 알

자는 국민의식의 변화를 계기로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환경단체, 산악인, 생태학자, 언론계 등을 중심으로 환경부에서

보존운동으로까지 발전하였습니다. 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것은 ‘95년 전국 그린네트워크화 계획을

수립하면서부터였습니다. 전국 그린네트워크화란 전국의 산맥을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 전의 축으로 하여 하천, 공원, 농지, 습지 등을 생태적으로 의미 있도록 연결하자는 것으 로서 바로 전통적인 산맥체계인

의 개념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또한 환경부에서

궁극적인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

’은

의 조화를 유기체적으

로 이해하는 우리의 전통적인 자연관과 일맥상통합니다. 에 대한 생태학적 인식은 지금까지의 지역구분에 의한 환경보전에서 한단계 발전하여 생태계를 연속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의 수많은 보호구역 즉 생태계보전지역, 자연공원, 천연기념물보호구역, 천연보호림, 녹지자연도 8등급 이상 지역 등은 개별적으로 보호되어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작은 규모 의 생태계를 단편적으로 보호하는 것으로는 생물종 및 유전자 다양성을 확보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단절된 생태계는 인위적으로 복원하고 아직 단절되지 않은 지역에 있어서는 최대한의 보존상태를 유지해야 우리 후세에 건전한 생태계를 물려줄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시키는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환경성 검토를 강화하고 있습니다만, 막상 환경영향평가서 작성이나 협의시 참고할 만 한

생태계에 대한 현장조사 자료가 부족하여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특히 도면화

자료가 없어 애로사항이 많았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녹색연합에서

3년여에 걸친 ‘

’ 결과를 토대로

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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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가 담긴 보고서를 발


부족하나마 이번 보고서가

을 위한 실질적인 자료가 되길 기대하면서

을 종주하며 방대한 현장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 주신 녹색연합

탐사대원

들과 본 보고서가 발간되기까지 참여해 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전문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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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백두대간! -발간사를 대신하여녹색연합 두대간이 무엇이더냐. 민족의 등뼈 한 줄기 그 도도한 흐름 아니더냐. 그야말로

백 뼈대 있는 민족의 곧고 강한 큰 골간 아니더냐. 배달민족이 처음 웅크리고 앉았던

맛 락 지리산까지 장장 8,000여 리, 그 빛나는 민족의 녹색 광목, 흐를수록 스스로 제 깊이와 골격을 만들어 한반도를 꽉 지탱해 주는, 남으로 굽이치고 북으로 치닫는 태양혼의 흐름 아니더냐. 씨앗 움틈의 자리 백두에서 노고단 마고할미의 치 자

만강이 발원하여 서수라를

거쳐 해 뜨는 동해와 만나고, 압록강이 발원하여 마곶을

두 지나 만주 벌판 서해를 바라보는, 나라의 빛나는 성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단 하

외적의 침입에도 꺼지지 않는 우리 민족의 혼불 그것이 바로 백두대간 아니더냐. 아! 민족의 카르마가 그렇게 깊었더란 말인가. 온갖 오랑 캐로 왜구로 우리는 얼마나 상처받아 왔던가. 그러나 이 땅에 언제나 큰 인물들 있어 나 라를 구해 오지 않았더냐. 나의 물길로도 끊이지 않는, 그 수많은

간은 바로 인걸과

준재들의 큰 줄기이기도 한 것이다. 단군에서 광개토대왕으로 장

대 보고로 이순신으로 전봉준으로 이어지는 민족의 인물 대간, 그들 모두 대간의 자락

혹은 정맥에서 그 큰 뜻으로 민족을 일으켜 세우지 않았던가. 백두대간은 바로 우리 인물들의 자궁 아니던가. 아, 그러나 불행하게도 섬나라 일본이 이를 알아챘더라. 에서

악한 일본의

앞잡이 고토 분지로에 의해 백두대간은 땅 속에 묻히고 말았더라. 대신

간 산맥이란 낯선 이름이 들어와 우리 자원과 인재 수탈의 기초가 되었던 것이었다. 우

포 뉴우런 까지 파괴되고 말았더라. 아! 안타깝도다. 교활한 일제에 의해 민족의 등뼈에도 쇠못이 박 히고 종래에는 민족의 혼마저 바람 앞의 촛불이었구나. 이제 일제가 물러난 지 50여 년. 그런데 이게 또 웬 날벼락이란 말인가. 온 나라에 때 아닌 개발의 황색 돌풍이 몰아치고 있지 않은가. 백두산은 중국이, 금강산은 일본이, 덕유산은 잭슨이, 지리산은 업자들이 모 조리 파헤치고 있지 않은가. 온 백두대간이 온천으로 리조트로 시멘트 공장으로 양수발전 소로 아! 삽날 세운 불도저 앞에 신음하는 백두대간이여 민족의 정기여! 리 산줄기, 아니 우리 민족의 역사와 등뼈가 사라지고 종 에는 말단 신경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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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을, 꺼져가는 이 민족 생명의 혼불을 누가 다시 지필꺼나. 자칫 꺼질 뻔했던 민족

생 의 등불 그 심지를 그대들이 돋우었구나. 백두대간 되살림의 여명을 그대들이 열었

디 그냥 백두대간이더냐. 민족의 역사와 문화, 민족의 얼이 면면히 이 어져 오는 그 바탕 자리 아니더냐. 이는 바로 민족 얼과 문화의 복원 그리고 통일을 향한 첫걸음이니, 아! 장하고 옴살스러운 일이로다. 참으로 옴살스러운 일이로다. 이 어찌 단군 성조께서 미쁘게 보시지 않겠는가. 구나. 백두대간이 어

녕 없었더라. 이 땅의 산줄기는 오직 백두대간이었더라. 백두산-북포태산

백산맥은 정

태 -백사봉-두류산-후치령-마대산-백산-철용산-마식령-금강산-향로봉-설악산-오대산-

타 매봉산-태백산-소백산-속리산-덕유산-영취산-지리산 모이고 멈췄다가 또 회오리 쳐 나아가고. 아 산은 산이 아니더라. 웅혼하고 뜨거운 기운 용솟음치는 한 줄기 대간이더 두 산라.

재철, 윤수영, 김영훈, 김명균, 정경호, 최영

사가 이 고 시작되었더라. 녹색연합의 서

탐 두. 고산자 김정호의 뒤를 이어 그대들이 올랐더라.

람의 아들인 그대들이 민족의 대서사시를 썼구나. 장대한 규모의 민족 서사시 하나

사 없어 늘 안타까웠는데, 일찍이 서양에는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그리고 아이네이스

패러다이스 로스트가 있지 않았더냐. 물론 우리나라에도 이규보의 동명왕편이 있고, 김 동환의 국경의 밤, 신동엽의 금강이 있지만 민족 전체를 아우르지는 못하지 않았더냐. 그 런데 당신들이 해냈구나. 설화나 전설이나 영웅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라 실 제로 발로 뛰어 몸으로 서사시를 썼구나. 온 몸으로 썼구나. 이제 북으로 가자꾸나, 미완 성의 서사시 그 완결편을 위해. 가자, 가자, 북으로 가자! 민족의 始原, 백두로 가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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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 야 할 조국의 산줄기, 백두대간

재철 (녹색연합 백두대간환경대탐사 탐사대장)

슴 벅차 오르는 국토의 척추 백두대간. 평생을 살아도 한 번 제대로

이름만 들어도 가

밟아볼까 말까인 나라의 공간적 실체인 백두대간을 녹색연합 백두대간환경대탐사 대원들 은 자연생태계와 지리, 문화, 역사를 온 몸으로 느끼며 국토에 대한 남다르고 새로운 인식 을 넓혀갔다. 96년 봄부터 시작하여 97년 가을까지, 1년 9개월에 걸친 조사를 통해 살아 있는 우리 국토의 실체를 마주하며 때로는 아름다운 조국 강산의 장쾌한 힘에 압도되기도 했고, 때 로는 파괴와 훼손에 시달리며 몸살을 앓는 국토의 현실에 가슴 아파하기도 했다. 맨몸으 로 그저 걷기만 하여도 도저히 감당키 어려운 백두대간 남한구간 670㎞에 달하는 거리를 무거운 배낭을 메고 일일이 조사를 수행한 대원들은 오직 국토에 대한 사랑이라는 하나의 일념으로 출발하여 자연에 대한 경외감으로 대장정의 마무리를 지었다. 몇 개월에 걸쳐 들여다본 백두대간은 그 이름만큼이나 무한하고 심연과도 같은 깊이를 간직하고 있었다. 동트는 새벽 설레이는 마음으로 조사장비와 식량이 든 배낭을 꾸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심장이 울컥 쏟아질듯한 격정에 넋을 놓게 되는 석양의 타는 저녁 노을까지, 길게는 하루에 16시간 이상의 고된 조사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 이 무사히 탐사를 마쳤다. 그것은 순전히 백두대간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예고 없이 쏟아지는 폭우와 온종일 내리쬐는 불햇살 속에서도 백두대간에 대한 애정은 깊어만 갔다. 백두대간이 가지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풍요함만큼이나 인간의 이기심과 탐 욕에 의한 개발의 소용돌이도 거세었다. 백두산의 호랑이가 지리산으로 장가가던 온갖 동 식물의 보고인 백두대간이 이제는 산토끼나 멧돼지조차 발견하기 어려운 곳으로 변해 가 고 있었다.

뛰어든 이유는 우리 국토의 실체를 과거․현재․미래 의 전일적 차원에서 접근하여 새로운 생태계보전운동의 물꼬를 트고자 함이었다. 국토를 이해하고 활용함에 있어 지금까지 우리는 오천 년 역사의 알토란 같은 조상들의 슬기와 녹색연합이 백두대간보전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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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농경사회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이 땅을 이 해하는 방식이었던 ‘백두대간’은 미래지향적 자연관에 비추어 보아도 결코 손색이 없다. 서구의 그 어떠한 자연관이나 생태이념에도 뒤지지 않을 경험과 철학이 담겨 있으며 우리 국토를 자손만대에 고스란히 물려줄 수 있는 방법과 지혜를 갖고 있는 것이 바로 백두대 간이다. 우리는 백두대간의 실체에 접근함으로써 그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백두대간은 결코 끊어질 수 없는 우리 민족의 혈맥이다. 분단 현실에도 불구하고 한민 족의 공간적 동질성은 존재하고 있으며, 그 상징적 구현이 바로 백두대간이다. 백두에서 지리까지 한 걸음으로 내달릴 가슴 벅찬 그 날이 이제 멀지 않았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백두대간은 하나가 될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내달릴 호랑이의 포 효소리가 삼천리 금수강산에 울려 퍼질 것이다. 지 를 등한시 한 것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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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자 녹색연합 환경탐사대 :

• 작성자 녹색연합 환경탐사대 :

▸ 백두대간 환경탐사대 서재철. 녹색연합 생태보전부 부장. 백두대간 환경탐사팀 대장. 윤수영. 녹색연합 생태보전부 간사. 지리정보조사 담당. 김영훈. 녹색연합 청년자원활동가.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동물생태조사 담당. 김명균. 녹색연합 청년자원활동가. 명지대 일본어과. 지리정보조사 담당. 정경호. 녹색연합 청년자원활동가. 서울대 섬유고분자공학과. 동물생태조사 담당. 최영두. 녹색연합 청년자원활동가. 용인대 태권도학과. 지리정보조사 담당. ▸ 식생조사 전문위원 곽애경. 생리생태학박사. 대진대학교 생물학과 강사. 박연우. 식물사회학박사. 백제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 오장근. 식물분류학박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조사연구팀 연구원.

• 감수 환경부 자연정책과 :

• 자문 및 자료제공 오상학. 서울대학교 규장각 특별연구원. 고지도 및 지지 연구. 한상훈. 환경부 생태계조사단 야생동물 전문 조사원 농학박사. 17

이 보고서는 99 년 녹색연합이 실시한 백두대간 환경대탐사의 결과를 담은 내용으로 녹색연합과 환경부가 공동 발간한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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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자 녹색연합 환경탐사대 :

• 작성자 녹색연합 환경탐사대 :

▸ 백두대간 환경탐사대 서재철. 녹색연합 생태보전부 부장. 백두대간 환경탐사팀 대장. 윤수영. 녹색연합 생태보전부 간사. 지리정보조사 담당. 김영훈. 녹색연합 청년자원활동가.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동물생태조사 담당. 김명균. 녹색연합 청년자원활동가. 명지대 일본어과. 지리정보조사 담당. 정경호. 녹색연합 청년자원활동가. 서울대 섬유고분자공학과. 동물생태조사 담당. 최영두. 녹색연합 청년자원활동가. 용인대 태권도학과. 지리정보조사 담당. ▸ 식생조사 전문위원 곽애경. 생리생태학박사. 대진대학교 생물학과 강사. 박연우. 식물사회학박사. 백제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 오장근. 식물분류학박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조사연구팀 연구원.

• 자문 및 자료제공 오상학. 서울대학교 규장각 특별연구원. 고지도 및 지지 연구. 한상훈. 환경부 생태계조사단 야생동물 전문 조사원 농학박사. 17

이 보고서는 99 년 녹색연합이 실시한 백두대간 환경대탐사의 결과를 담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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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찬 및 후원 ㈜ 유공 / 『백두대간 환경대탐사』협찬. 청 / 각 지방 관리청별 차량 지원. 서부관리청 함양관리소, 무주관리소. 중부관리청 보은관리소, 충주관리소, 단양관리소. 남부관리청 구미관리소, 춘양관리소. 동부관리청 태백관리소, 삼척관리소, 강릉관리소. 북부관리청 운두령관리소, 인제관리소.

산림

/ 슬라이드필름 및 보고서 발간 지원. 환경부 자연보전국 자연생태과, 자연정책과.

환경부

(

국립공원 관리공단 공원구역 내의 입산

남부․동부 관리사무소. 덕유산 관리사무소. 오대산 관리사무소.

허가 및 차량 지원, 대피소 이용)

지리산

• 도움을 주신 분들 교수 / 신영복 선생님. 경남 함양군 휴천면 견불리 / 황기윤 선생님댁. 충북 괴산군 연풍면 은티마을 / 이장 및 마을 주민들. 동부지방 임업육종장 / 장석옥 선생님. 동해백두대간보전회 / 김원기․이하재․정광선 선생님. 강원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꽃님이네집 / 홍순경 선생님댁. 설악녹색연합 / 박그림 선생님. 성공회 신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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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개 괄 탐사 목적 탐사 방법 탐사 시기 탐사대 구성


■ 개괄 • 탐사 목적 접근을 통해 첫째, 우리나라 고유의 산줄기 체계인 백두대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켜나가는 데 있으며 둘째, 현재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의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미래의 한반도 생태보전운동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있다. 백두대간 실체에 대한

• 탐사 방법 1) 시기

능 초여름부터 가을까지로, 97년 6월 16일부터 97년

백두대간 탐사는 식생 관 이 가 한

월 11일까지 진행되었다. 96. 6~97. 5 탐사 준비 기간 - 탐사 기획, 전 구간의 챠량 답사, 자료 수집. 97. 6~97. 9 탐사 활동 기간 - 백두대간 남한 전 구간 탐사. 97. 9~97. 12 탐사 후 자료화 기간 - 자료의 정리 및 보고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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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용

능선부의 지리정보, 생태계, 환경실태, 문화역사유적 등을 조사했다. 지 리정보는 백두대간 마루의 도로, 시설물, 훼손현장 등 조사 가능한 모든 지리적 현황을 조 사했다. 생태계는 백두대간 능선에서 나타나는 식물상과 동물상을 조사했다. 식물상은 백 두대간에 서식하는 식물종을 비롯한 식물군락과 군집을 조사했다. 동물상은 포유류와 양 서․파충류를 중심으로 동물종과 서식 상태 및 밀렵 실태 등을 조사했다. 백두대간의 문 화역사는 실제로 발견한 유적을 중심으로 여러 문헌을 참고하는 방식을 취했다. 크게 백두대간

)

3 방식

왕봉에서 시작하여 설악산 진부령까지의 백두대간 능선부를 직접 걸으면서 조사하였다. 종주 형태를 지니되 전체 조사 구역을 5구간으로 나누어 생태계 조 사가 용이한 시기인 6월에서 9월까지 총 5회의 탐사를 실시하였다. 한 구간의 조사에 짧게는 일 주일, 길게는 한 달 전체의 기간이 걸렸다. 따라서 한 구 간의 조사 길이 또한 짧게는 60㎞부터 길게는 300㎞까지 되었다. 하루 평균 조사거리는 탐사대는 지리산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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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 정도였다. 각 구간의 조사는 계획대로 진행하되 기상 변화와 대원들의 몸 상태 등에 따라 조금씩 조정되었다. 장마나 태풍 등의 악천후 시에는 실질적인 조사가 불가능 했기 때문에 잦은 일정의 변동이 있기도 했다. 한 구간의 조사는 하루 단위로 진행되었다. 숙소는 백두대간 마루로의 접근이 용이한 마을이나 휴양림을 이용하였고, 숙소에서 조사 현장으로의 이동은 산림청의 차량 협조를 받았다. 하루 단위의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조사의 시작점과 끝점은 차량 접근이 용이 한 고개, 또는 백두대간 상의 도로(혹은 임업도로)가 뚫린 곳으로 정하였다. 단, 지리산과 설악산 권역의 경우에는 그 지역의 특성상 종주 형식의 조사가 불가피하므로 백두대간의 능선부에서 야영생활을 했다. ① 생활방식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식사와 출발 준비를 마친 후 7시경 차량으로 조사지에 도착하여 조사를 시작했다. 하루 평균 조사거리는 15~20㎞다. 점심은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해결하 고, 점심 전후로 비스켓, 미숫가루 등의 간식을 먹었다. 저녁 6시~7시경 조사를 마친 후 협조차량으로 숙소까지 이동, 저녁식사 및 조사내용을 검토했다. 밤 10시경 그 날의 일일 평가와 다음 날의 일정 등에 대해 토의를 한 후 취침하였다. ② 역할분담 조사에 있어서 탐사대의 역할은 4가지 형태로 분류되었다. 지리현황 조사팀, 식물생태 조사팀, 동물생태 조사팀, 산악 전문가팀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조사뿐만 아니라 의․식 ․주의 해결을 위해서도 각자의 역할분담이 필요했다. 크게 숙소해결, 식량, 장비를 중심 으로 역할이 분담되었는데 이것은 철저하게 조사를 위한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 탐사 시기 1) 탐사 준비 기간 (96. 9~97. 6) ① 차량 답사 ▸ 기간 : 96. 9. 18~96. 9. 25 / 8일간. ▸ 목적 : 백두대간 전 구간의 도로, 임도, 마을 등에 대한 정보 입수. ② 탐사대 훈련 기간 ▸ 목적 종주 능력 배양 및 야외 천막 생활 적응 등 산악활동 전반에 관한 훈련. 탐사팀의 조직력 검토와 개인 역할 분담 숙지 및 확인. 16


량 소비 정도를 파악하여 구입량의 기준치 마련. 대원별 운행 속도, 체력 확인 후 대안 마련. 탐사시 식 , 연료 등의

▸ 기간 및 대상지 1회) 97. 2. 27 (목)~97. 3. 5 (수) 백두대간상의 덕유산 국립공원 일대. 2회) 97. 5. 1 (목)~97. 5. 5 (수) 백두대간상의 설악산 국립공원 일대. 3회) 97. 6. 6 (금)~97. 6. 8 (일) 북한산 국립공원 인수봉. 2) 탐사 활동 기간 (97. 6~97. 9) ① 전체 일정 : 백두대간 환경대탐사는 총 5회로 진행되었다. ▸ 제 1차 조사 조사기간 : 97. 6. 16 (월)~6. 22 (일) / 7박 8일. 조사지역 : 지리산 천왕봉(경남 산청군 시천면․함양군 마천면~육십령(전북 장수 군 장계면․경남 함양군 서산면). 조사대원 : 서재철, 윤수영, 김영훈, 김명균, 정경호, 최영두. 식생조사 : 오장근. ▸ 제 2차 조사 조사기간 : 97. 6. 30 (월)~7. 6 (일) / 6박 7일. 조사지역 : 육십령(전북 장수군 장계면, 함양군 서산면)~질매재(충북 영동군 상촌 면, 경북 김천시 부항면). 조사대원 : 서재철, 윤수영, 김영훈, 김명균, 정경호, 최영두. 식생조사 : 오장근. ▸ 제 3차 조사 조사기간 : 97. 7. 12 (토)~7. 28 (월) / 16박 17일. 조사지역 : 질매재(충북 영동군 상촌면, 경북 김천시 부항면)~조령 제3관문(경북 문경시, 충북 괴산군). 조사대원 : 서재철, 윤수영, 김영훈, 김명균, 정경호, 최영두. 식생조사 : 곽애경. ▸ 제 4차 조사 조사기간 : 97. 8. 2 (토)~8. 31 (일). 조사구역 : 조령 제3관문(경북 문경시, 충북 괴산군)~한계령(강원 양양군․인제군) 조사대원 : 서재철, 윤수영, 김영훈, 김명균, 정경호, 최영두. 식물조사 : 박연우(8. 2~8. 14), 곽애경(8. 15~8. 31). 17


▸ 제 5차 조사 조사기간 : 97. 9. 6 (토)~9. 12 (금). 조사구역 : 한계령(강원 양양군, 인제군)~진부령(강원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조사대원 : 서재철, 윤수영, 김영훈, 김명균, 정경호, 최영두. 식물조사 : 곽애경. ② 세부 일정 ▸ 제 1차 조사 6월 16일 (월) : 지리산 천왕봉~세석산장 6월 17일 (화) : 세석산장~노고단 6월 18일 (수) : 노고단~여원재 6월 19일 (목) : 여원재~복성이재 6월 20일 (금) : 복성이재~중고개 6월 21일 (토) : 중고개~육십령 ▸ 제 2차 조사 7월 1일 (화) : 육십령~덕유평전 삼거리 7월 2일 (수) : 덕유 삼거리~신풍령 7월 3일 (목) : 신풍령~덕산재 7월 4일 (금) : 덕산재~질매재 ▸ 제 3차 조사 7월 13일 (일) : 질매재~황학산~궤방령 7월 14일 (월) : 궤방령~가성산~추풍령 7월 15일 (화) : 추풍령~큰재 7월 16일 (수) : 기상으로 인한 휴식 7월 17일 (목) : 큰재~신의터고개 7월 18일 (금) : 신의터고개~화령재 7월 19일 (토) : 화령재~형제봉 7월 20일 (일) : 형제봉~눌재 7월 21일 (월) : 눌재~조항산 고모치 7월 22일 (화) : 조항산 고모치~불란치재 7월 23일 (수) : 불란치재~희양산 18

맑음 맑음 맑음 맑음 비온 후 갬 흐림

스참 흐리고 가끔 비 구름이 많이 낌 (장마전선 남하 중) 흐리고 가

스 참, 가시거리 200m 흐림, 구름이 많이 낌 아침부터 가스 차고 비 천둥번개 동반한 비, 가스참. 안개낌, 가시거리 100m 새벽 안개 후 맑고 무더운 날씨 새벽 안개 후 맑고 무더운 날씨 새벽 안개 후 맑고 무더운 날씨 맑음, 매우 무더운 날씨 안개끼고 구름이 가득 무더위, 천둥번개 동반한 폭우 흐리고 가


7월 24일 (목) : 체력 소진으로 인한 휴식 7월 25일 (금) : 희양산~이화령 7월 26일 (토) : 이화령~조령 ▸ 제 4차 조사 8월 3일 (일) : 조령~하늘재 8월 4일 (월) : 기상으로 인한 휴식 8월 5일 (화) : 하늘재~차갓재 8월 6일 (수) : 차갓재~벌재~저수재 8월 7일 (목) : 저수재~죽령 8월 8일 (금) : 기상으로 인한 휴식 8월 9일 (토) : 기상으로 인한 휴식 8월 10일 (일) : 죽령~고치령 8월 11일 (월) : 고치령~박달령 8월 12일 (화) : 박달령~도래기재 8월 13일 (수) : 도래기재~태백산~화방재 8월 14일 (목) : 기상으로 인한 휴식 8월 15일 (금) : 화방재~피재 8월 16일 (토) : 기상으로 인한 휴식 8월 17일 (일) : 피재~한의령 8월 18일 (월) : 한의령~댓재 8월 19일 (화) : 댓재~고적대 8월 20일 (수) : 고적대~백봉령 8월 21일 (목) : 백봉령~삽당령 8월 22일 (금) : 삽당령~닭목재 8월 23일 (토) : 닭목재~대관령 8월 24일 (일) : 대관령~진고개 8월 25일 (월) : 진고개~두로봉 8월 26일 (화) : 두로봉~구룡령 8월 27일 (수) : 구룡령~조침령 8월 28일 (목) : 기상으로 인한 휴식 8월 29일 (금) : 조침령~단목령 8월 30일 (토) : 단목령~점봉산~한계령 19

맑음 맑음,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 강한 바람, 맑은 후 가끔 소나기 먹구름 하루 종일 비내림 새벽녘에 개어 점차 맑아짐 매우 쾌청한 날씨 맑다가 서서히 흐려짐 비 비 비, 오후 3시경부터 개임 흐리고 구름 낌, 매우 습한 날씨 흐리고 가끔 맑음 대체로 맑음 비 태백과 함백쪽 가스 참, 영월쪽 맑음 산 전체가 가스 참, 보슬비 내림. 가스 차고 시계 불량 구름이 걷히고 서서히 갬 가스 참, 시계 불량, 매우 습한 상태 서서히 맑아짐 때때로 바람 불고 쾌청한 날씨 맑고 무더운 날씨 맑고 무더운 날씨 맑음 흐림, 가스 차고 부슬비 내림 약간 흐림 약간의 안개, 흐림 흐리고 비 흐리고

흐림

맑음


▸ 제 5차 조사 9월 7일 (일) : 한계령~대청봉~희운각 9월 8일 (월) : 희운각~공룡능선~저항령 9일 9일 (화) : 저항령~미시령 9월 10일 (수) : 기상으로 인한 휴식 9월 11일 (목) : 미시령~진부령

맑음 맑고 쾌청한 날씨 맑고 약간의 바람 비 흐림

• 탐사대 구성 총 9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었다. 탐사대는 전체를 총괄하는 대 장을 위시하여 생태조사팀, 지리조사팀, 산악전문가팀으로 나뉘어 각각의 역할이 분담되었 다. 식물조사의 경우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이 외의 역할들은 녹색연합 간 사와 청년자원활동가들이 분담하였다. 식물생태팀의 경우는 식생전문가 3인이 번갈아가면 서 탐사에 참여하였다. 동물생태 조사는 환경부 자연생태계 조사단 소속의 야생동물 전공 박사의 자문 및 자료제공을 받았다. 탐사대에 참여한 대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백두대간 환경탐사대는

▸ 녹색연합 서재철. 녹색연합 생태보전부 부장. 백두대간 환경탐사팀 대장. 윤수영. 녹색연합 생태보전부 간사. 지리정보조사 담당. 김영훈. 녹색연합 청년자원활동가.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동물생태조사 담당. 김명균. 녹색연합 청년자원활동가. 명지대 일본어과. 지리정보조사 담당 정경호. 녹색연합 청년자원활동가. 서울대 섬유고분자공학과. 동물생태조사 담당 최영두. 녹색연합 청년자원활동가. 용인대 태권도학과. 지리정보조사 담당. ▸ 식생조사담당 곽애경. 생리생태학박사. 대진대학교 생물학과 강사. 박연우. 식물사회학박사. 백제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 오장근. 식물분류학박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조사연구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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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지리현황 백두대간이란 ? 지리 정보 개 념 도 고개 지형과 관련된 용어 문화역사 유적 등 산 로 도로․터널․철도 임업도로 식생대 및 지형경관


■ 백두대간이란 ? • 태백산맥에 담긴 일제 잔재 ‘

쳐 대대적인 광물 조사 작업을 벌였

구한말 일제는 식민지 수 을 위해 전 조 에 걸

다. 이 작업의 결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줄기 개념인 ‘백두대간’이 태백산맥으로 바

뀌었다.

재부인 조선시대의 자연지리 인식체계인 백두대간은 일제시대 때 왜곡되 기 시작해 점차 역사의 뒤꼍으로 묻혀 갔다. 현재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고 정부나 공공 기관에서 사용하는 태백산맥이니 소백산맥이니 하는 산맥 개념이 만들어진 것은 일본의 지질학자 고토분지로(小藤文次郞)에 의해서였다. 일본은 19세기 후반부터 우리나라의 지질조사를 감행했다. 이러한 조사의 일환으로 당 시 동경제대 교수인 고토분지로 1900년에서 1902년까지 약 14개월에 걸쳐 조선 전국의 지 질조사 작업을 벌였다. 그 결과 1903년 동경대학교에 「조선의 산악론(An Orographic Sketch of Korea)」이라는 논문과 지질구조도를 발표하였다. 이 논문은 한반도의 지질 연구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그 궁극적 인 목적은 한일합방 이후 대대적으로 전개되었던 지하자원 수탈을 비롯한 식민지 침탈을 위한 기초 조사였던 것이다. 고토분지로가 수행한 지질조사를 바탕으로 형성된 산맥 개념은 지질 구조선에 입각하 여 암석의 기하학적인 형(形), 이것들의 삼차원적 배치의 층층을 기본 선으로 한 것이다. 다시 말해 땅 속의 암맥줄기를 산맥의 기본 개념으로 삼은 것이다. 이것은 실제의 지형에 존재하는 산의 흐름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산맥 개념은 풍부한 문화 역사적 터전이었던 산줄기를 지질학적 차원으로 단순화시킨 것이기 때문이다. 백두대간은 90년대 초부터 산악인들을 중심으로 회자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 다. 그 전에 외롭게 고군분투한 고지도 연구가 이우형 선생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그 개념 과 내용 전파가 시작된 바 있다. 이 때가 80년대 후반이다. 90년부터는 대학 산악부와 일 반 산악회 등의 젊은 산악인들을 중심으로 백두대간 종주 등반이 붐을 이루었다. 백두대간의 종주에 불이 붙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바로 남한 구간의 백두대간이 진부령에서 지리산에 이르기까지 단 한 번의 물길로도 끊기 지 않고 계속 능선으로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백두대간은 이제 산악 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서서히 퍼져가고 있다. 문화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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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의 보고 백두대간 틀

백두대간을 통해 우리는 산줄기 전체를 통 어 사고하는 시야를 획 하게 되었다. 산

럼 이어져 있다는 사실은 기존의 산맥 체계에서는 가질 수 없었던 인식 의 전환이다. 기존의 산맥 체계에서는 생태계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조망하지 못했다. 산 맥 개념은 땅 속 암석의 흐름을 기본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산군의 병렬적 나열 일 뿐이다. 이러한 산맥 개념만으로 한반도의 산을 인식하기에는 산의 생태적․문화적․ 역사적 의미가 너무나 풍부하고 깊이가 있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백두대간이라는 개념 은 지형학적 개념을 포함하면서도 문화역사적 이해를 돕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크다. 백두대간은 철저하게 수계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것은 반만년 농경 사회를 유지하 면서 습득한 한민족의 자연경관에 대한 이해이다. 우리 조상들은 산을 단순히 자연과학적 대상으로 파악하지 않고 풍부한 인문적, 사회적 대상으로 파악했다. 또한 한 줄기로 연결 된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생태적 골간이 된다. 동․식물의 분포 및 이동 경로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백두대간의 남한 구간에는 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 6개 도와 12개 시, 18개 군 등이 망라되어 있다. 여기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립공 원인 지리산과 설악산을 비롯하여 오대산, 소백산, 월악산, 속리산, 덕유산 등 7개의 국립 공원이 포함된다. 도립공원으로는 태백산과 문경새재 등 2개가 있다. 이것으로서 백두대간 이 산림생태의 핵심권역을 두루 포함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국토 전체의 자연 환경을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는 생태적 축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백두대간과 아울러 나머지 정맥까지 살펴 보면 우리나라의 모든 산과 강을 조화로운 질서 속에서 파악 할 수 있다. 이제 백두대간은 잊혀진 옛 산줄기 이름이 아니라, 우리의 산과 자연을 옳게 이해하는 이 줄기도 물줄기처

정표로서 다시 움트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 민족의 자랑스런 유산과 빼앗긴 산줄기 삶에서 터득한 경험과학이 녹아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약 65%가 산이다. 산은 국토를 바르게 이해하고 인식하는 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산과 매개되어진 문화와 전통을 꽃피우며 역사를 발전시켜 왔 다. 이런 예는 수많은 역사 유적과 생활 문화에 잘 나타나 있다. 한국의 대표적 종교인 불 교는 산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불교와 더불어 모든 전통 종교도 산에서부터 시작 백두대간에는 우리 민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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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또한 시작은 다를지라도 끝은 산소(山所)라고 이름하는 산에서 맺 음된다. 이렇듯 산은 우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예술, 철학 등 전 영역에서 그 영향을 미쳤다. 우리 조상들은 산을 물줄기처럼 끊어지지 않는 맥으로 보았다. 산과 강이 대립하는 것 이 아니라 서로 공존하여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인식했다. 그리하여 산은 물을 낳고 물은 산을 가르지 않는다고 여겼다. 높은 봉우리가 서로 마주하고 있어도 그 사이에 물이 흐르 면 산줄기는 서로 돌아가며, 평야 지역의 독립봉이나 야산에도 면면히 지맥이 흘러 바다 까지 이어진다. 이것이 바로 우리 산줄기를 인식하는 기본 개념인 ‘산자분수령(山自分水 嶺)의 원리이다. 그리고 산자분수령의 원리에 입각해 우리 산줄기를 체계화 한 것이 바로 백두대간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 산줄기의 질서와 체계를 밝혀 놓은 것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이란 우리 땅의 근골을 이루고 있는 산줄기로서, 백두산에서 시작하 여 지리산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의 물줄기로도 끊이지 않고 이어진 산줄기를 말한다. 1400㎞에 달하는 백두대간은 백두산을 뿌리로 하여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한 개의 정간, 13개의 정맥으로 갈라진다. 마치 나무의 뿌리와 가지, 줄기가 펼쳐지는 것과 같다. 백두대 간과 13개의 정맥들은 우리나라의 산줄기뿐만 아니라 물줄기〔水界〕를 구분짓는다. 대간 에서 갈래 쳐 나온 산줄기는 모두 14개이다. 이것들은 열 개의 큰 강을 가늠하는 울타리 하고 있으며, 우리의

들이다.

완성된 개념으로 정리된 것은 조선 영조 때 나온「산경표(山經表)」라는 책에 의해서이다. 이 책은 총 102혈(쪽)이며, 족보와 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두대 간, 장백정간, 13정맥의 계통이 잘 나타나 있다. 책의 저자는 최근까지 여암 신경준으로 알려졌으나 사실과 다르고, 누가 썼는지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우리 산줄 기에 관한 내용은「산경표」이외에도 조선 시대의 여러 문헌에서 나타난다. 이익의「성호 사설(星湖僿說)」, 이중환의「택리지(擇里地)」, 여암 신경준의「산수고(山水考)」등이 대 표적인 문헌이다. 또한 조선 후기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大東與地圖)’는 조선 시대 의 지리적 과학성을 입증하는 성과물로 손꼽힌다. 조선 후기까지 모든 지리의 인식의 중심은 백두산이었다. 우리나라 모든 산줄기는 백 두산으로 연결되어 있다. 백두산의 의미는 민족의 시원(始原)과 관련해서도 특별하다. 단 군 탄강(誕降) 설화로부터 시작해 언제나 높고 성스러운 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조선 후 기까지의 모든 고지도에 백두산은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중환의「택리지」에는 백두산을 ‘나라의 빛나는 양산(陽傘)’이라 하였고, 고산자 김 정호는 그의 기나긴 지리 연구의 성과에 입각해 백두산을 ‘조선 산줄기의 근원’이라 표현 했다. 이처럼 백두산을 그 출발이자 뿌리로 삼고 있는 백두대간은 우리나라의 산줄기를 백두대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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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갈라놓았을 뿐만 아니라, 조상들의 생활영역 모든 곳에서 규정력을 가졌다. 국방과 행정구역의 경계는 물론이고 기후 구조와 배산임수의 취락 구조, 지역마다의 독특한 주거 양식과 식생활 양식, 언어 문화와 관혼상제 등의 제례 양식까지 도 백두대간에 의해 다르게 발전해 왔다. 계통적으로 분 하고 물줄기를

• 대동여지도와 백두대간 ․

포함한 당대의 어떤 지도나 지리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성과물이다. 인공위성에 의한 제작 기법으로 만들어진 현재의 지도와 비교해 볼 때도 놀 라울 정도의 정확성을 나타낸다. 그러나 일제는 그들의 조선 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조선 의 자연지리적 성과를 말살하였다. 이 과정에서 백두대간을 비롯한 자연지리, 문화․역사 지리가 사라지거나 왜곡되어 갔다. 그 단적이 예가 풍수지리다. 풍수가 지녔던 과학성과 건강성은 사라지고 잡술이나 미신적 요소만이 남게 된 것이다.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뀌는 데 무려 50년이 걸렸다. 백두대간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 데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으나 반드시 되살려야 할 우리의 산줄기 개념인 것이다. 우리나라는 식민지 시대와 한국전쟁, 분단의 역사속에서 근대화의 과정을 이루었다. 학 문과 교육 체계 역시 일본과 서양문물도입에 의해 자리잡았다. 지리학도 처지는 마찬가지 다. 해방 이후 50여 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한국의 지리학계는 일제 시대 때 도입된 서 양 지리학의 방법론을 수용하고 있다. 90년대 이후 백두대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점차 확산되면서 지리학계에서도 백두대간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선시대에 체계화 된 자연지리인식체계인 백두대간을 지리학계에서 접근하고자 한다면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선조들의 땅에 대한, 지역에 대한, 공간에 대한, 자연경관에 대한 인식 체계와 철학적 접 근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학문에 대한 비판적 수용과 과학적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 가치있는 학문은 계승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 후세의 몫이다. 북한도 1995년까지는 산맥 대신 산줄기라 표기했을 뿐, 내용에 있어서는 남한과 별다 른 차이가 없었다. 작년까지의 북한 총람이나 고등중학교 지리 교과서를 살펴보면 기본 개념이나 내용에서 남한과 대동소이하다. 그러나 1996년 1월 6일부터 ‘일제 잔재의 청산’ 이라는 입장으로 국가과학원 지리학 연구소의 발표에 따라 우리나라의 기본 산줄기를 ‘백 두대산줄기’로 확정 발표했다.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두루산~태백산~지리산을 거쳐 남해 에 이르는 총 연장 1천 4백 70㎞의 백두대산줄기(백두대간)를 우리나라 산줄기의 근간으 로 정했다. 북한은 이 백두대산줄기를 중추로 하여 우리나라 산줄기를 모두 80여 개의 지 맥으로 분류하고 있다. 대동여지도는 동 서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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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문화와 역사가

스며 있는 백두대간은 남북 모두에게 있어 민족의 동질성 회복

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백두대간은 지리, 생태와 환경, 문화와 역사 등 다양한 영역 에서 동질성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

◆ 참고문헌

련 문헌집. 1996. 3. 산림청. 산경표. 저자미상. 푸른산. 성호사설 1권. 양보경. 신경준의 산수고와 산경표-국토의 산천에대한 체계적 이해. 양보경. 1994. 2. 조선시대의 자연인식체계. 한국사시민강좌 제 14집. 정양용. 대동수경. 여강출판사. 조석필. 산경표를 위하여. ㈜ 산악문화. 조석필. 태백산맥은 없다. ㈜ 산악문화. 백두대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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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정보 • 행정구역 지리산

→ 진부령의 순으로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모든 행정구역

〔 Ⅰ 1〕

표 

개도

6

개시

12

개군

18

 경상 도 하동 화개면

남 군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토지면, 광의면, 산동면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백전면, 서상면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주천면, 산동면, 이백면, 운봉읍, 아영면 전라북도 장수군 변암면, 장계면, 계북면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고제면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무풍면, 설천면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추풍령면, 매곡면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대덕면, 부항면, 구성면, 대항면, 봉산면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모동면, 모서면, 화남면, 화동면, 화서면, 화북면, 외남면, 내서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칠성면, 연풍면 충청북도 충주시 상모면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가은읍, 마성면, 문경읍, 동로면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한수면 경상북도 예천군 상리면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단양읍, 가곡면, 영춘면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풍기읍,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상동읍, 고한읍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물야면, 석포면, 신기면, 소천면 강원도 태백시 혈동, 소도동, 황지동, 화전동,적각동, 창죽도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도계읍, 신기면, 미로면 28


강원도

동해시

강원도 강원도

강 시

강원도 강원도 강원도 강원도 강원도

속 시

강원도

선군 임계면 왕산면, 옥계면, 성산면, 사천면, 연곡면 평창군 도암면, 진부면 홍천군 내면 양양군 서면 인제군 기린면, 인제읍, 북면, 서화면 정

고성

토성면, 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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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방식 뉘

든 인위적인 시설물과 등 산로상태 조사,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도로실태 조사(포장도로, 터널, 철도, 임도, 농로 등), 대규모 공사로 인한 환경훼손실태 조사, 백두대간상의 특이지형 경관 조사이다. 시설물과 등산로상태 조사는 능선부를 걸으면서 발견되는 모든 시설물을 체크하였다. 특징적인 시 설물은 사진촬영을 하였고, 기타 시설물은 기록 및 지도에 그 위치를 표시하였다. 등산로 조사는 2~3㎞ 구간마다 등산로상태, 훼손정도, 위험지, 잡목지 등으로 분류하 지리 정보 조사는 크게 네 가지로 나 었다. 백두대간상의 모

여 미리 제작한 고도표에 정보를 기록하였다.

훼손실태 조사는 백두대간상의 환경훼손지로 쟁점시 되어왔던 지역들을 중심으로 현장조사, 사진촬영, 지도상에 훼손영역 표시 및 지역 주민들과의 면담 등을 하였다. 특이지형 조사는 백두대간능선을 걸으면서 시야에 나타나는 특이 경관을 관찰하는 형 태를 취했다. 특이지형이 나타나는 구간을 지도상에 표기하고 사진촬영하였다. 등산로상태 조사는 1 : 50,000 지형도를 이용하였으며, 그 외의 지리현황 조사는 1 : 25,000 지형도를 환경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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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 • 개념도 작성기준 ▸ 백두대간 개념도는 국립지리원 발행 1:25,000 지형도 실축척이며, 그 목적에 맞게 단순화시킨 그림이다. ▸ 개념도는 탐사대가 진행한 방향인 남(지리산) → 북(진부령)으로 순차적으로 나열되 어 있다.

▸ 산줄기의 명칭, 위치, 방향 등의 근거는 국립지리원 발행 지도를 기본으로 삼았으 며, 전통 지리의 산줄기 체계인 대동여지도와 산경표를 참고로 하였다.

▸ 개념도는 백두대간 마루금, 행정구역, 도로 등을 기준으로 지도화했으며, 도로의 경 우는 백두대간을 관통하거나 백두대간의 시설물과 관련이 있는 도로만 기입하였다. ▸ 개념도에 기입된 정보는 탐사대가 직접 조사한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 개념도의 구간은 표현의 편의를 위해 임의로 선정된 것이며, 조사일정 및 내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 구간은 편의상 가능한 한 고개(도로)~고개(도로), 봉우리~고개, 봉우리~봉우리로 나누었다. ▸ 정보기입은 문자, 도형 등의 약속기호로 표시하였다. ▸ 개념도에 언급된 산과 고개는 백두대간 마루를 통과하는 주요한 산과 고개를 기준 으로 하여 나타냈으며, 고도는 소수점 이하 반올림하였다. ▸ 산의 경우 마루금을 통과하지는 않으나 산의 규모로 볼 때 마루금에 인접하고 있어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산일 경우 개념도에 표시하였다(예 : 향적봉, 묘함산, 희양산 등).

• 고도표 작성기준 ▸ 고도표는 국립지리원 발행 1:50,000 지형도를 근거로 하여 만들었으며, 크기는 축소하였다. ▸ 고도표의 구간은 개념도의 구간과 같게 하여 서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주요한 봉우리와 고개를 중심으로 선을 이어, 능선의 단면도를 나타낸 그림이다. ▸ 백두대간 마루를 통과하지는 않으나 주요하게 여겨지는 봉우리는 능선을 벗어나게 표현하여 그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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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 지형과 관련된 용어 1. 령(嶺) : 산의 목과 어깨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길로 통할 수 있는 곳. 2. 현(峴) : 嶺 위의 평평한 곳. 3. 치(峙) : 산이 우뚝 솟은 모양. 출전 : 재물보(才物譜) 1. 령(嶺) : 교통량이 많은 높은 고개의 양측 산기슭에 취락이 발달하여 교통, 생산, 방 어의 세 가지 기능을 하였다. 2. 현(峴) : 경계 지대 또는 험난한 곳에 있다. 이런 곳은 긴관지(緊關地)로서의 중요성과 원우(院宇)나 봉화 등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었다. 3. 재 : 원래 위(上)의 뜻으로 지형을 나타낼 때는 산꼭대기나 등성마루의 뜻으로 사용 되던 것이 고개의 뜻으로 변함. 순우리말로서 한재(韓峴), 갈재(葛峙), 새재(鳥嶺) 등에 서처럼 한자어의 고개 지명에 두루 쓰인다. 출전 : 강길부, 땅이름 국토사랑 타

령(嶺), 현(峴), 치(峙) 천(遷) 등이 있고 우리말은 재, 고개 등이 있다. 이들 용어의 뚜렷한 사용 기준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각 용어들이 혼재되어 사용되는 경향이 많다. 이는 지명의 부침이 강했던 이유와 역사의 격변이 잦았던 이유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이들 중 재는 한자로 岾라는 우리나라 고유한자로 표기되기도 한다. 또한 고개는 한자 로 古介로 표기되기도 하는데 이북 특히 함경도, 평안도에서 많이 보인다. 이는 이 지방의 사투리로서 후대에 표준말로 정착이 된 듯하다. 천(遷)은 산에 있는 길 중에서도 아주 좁 은 길로서 특히 벼랑 부근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건너기에는 다소 험한 고갯길 에 해당한다(예 : 문경시의 관갑천). 과거 우리의 고개 지명에서 현지 주민에 의해 사용되 던 우리말 지명은 대부분 재를 사용했으리라 추측된다(예 : 태백시의 싸리재). 그러나 이러한 고개명이 한자지명으로 바뀌면서 령(嶺), 현(峴), 치(峙)가 사용된 것으 로 보이는데 엄밀한 기준에 의해 고개를 구분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고개 의 지형적 규모나 형세, 특성 등에 의해 각각을 령, 현, 치로 구분하는 것은 당시의 지형 학 수준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만약 산이나 고개, 하천 등을 엄밀한 기준 에 의해 구분했다면 우리의 전통 지형학 수준이 상당히 높았을 것이다. 이런 사실은 동양, 그리고 우리나라에 자연지형을 범주화할 수 있는 학문적 토양이 없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고개를 나 내는 지 은 한자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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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 만약 특정 기준에 입각하여 이를 분류하려는 학자가 있었다 하더라도 전국 지형의 부단 한 답사, 조사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일이고, 설령 이 작업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후대에 강한 역사적 부침을 겪었던 지명이 온전하게 남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닐까 추 측된다. 다만 그래도 고개에 대한 대략적인 기준이라도 마련해 보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추 측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령은 규모나 통행량의 면에서 큰 지역을 나타내며 지역간 통행의 중요한 통로를 형성하 고 일찍부터 군사 요지로 주목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백두대간 상의 큰 고개는 령(嶺)이라는 지명이 우세하기 때문이다(예 : 대관령, 조령, 죽령, 추풍령). 현은 령보다는 한 단계 아래의 고개를 나타낸다. 즉 규모나 유통량에서 령보다는 낮은 급이며 지방 중소 산지의 고갯길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측된다. 치는 고개가 통과하는 산지가 다소 험준한 느낌을 주는 곳이며, 이는 꼭 산지가 높다 는 의미는 아니다. 나지막한 산이면서도 우뚝 솟은 듯한 산을 경유하는 경우 치의 지명이 붙여질 가능성이 있다(예 : 지리산의 정령치, 소백산의 마당치, 미내치). 재와 고개는 우리말 지명으로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재와 고개 중 재가 시기적으 로 다소 앞서 사용된 듯하고 고개는 그 이후에 표준어로 정착되었을 가능성이 많은 것으 로 추측된다. 고개 지명의 쓰임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찾아 보는 작업은 대단히 의미 있는 작업이 될 수 있다. 백두대간을 비롯해 여러 정맥들에서 나타나는 고개 지명과 그 지역의 지형적 특성을 상호 비교해 보면 각 용어별로 대략적인 윤곽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 해 역(逆)으로 기준을 추적하는 작업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현지 주 민들에 대한 방문청취 조사와 지형 조사가 결합되어야 할 것이다. 동양 학문의 한 특 을 이루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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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문 및 자료제공

오상학. 서울대학교 규장각 특별연구원. 고지도 및 지리지 연구. 223


■ 문화역사 유적 • 서낭당 귀

추형으로 쌓아 놓은 돌무더기를 말한다. 서낭당이라고도 하 고 성황당이라고도 한다. 그 돌무더기 곁에 보통 신목(神木)으로 신성시되는 나무 또는 장 승이 세워져 있기도 하다. 백두대간에서 볼 수 있는 서낭당은 주로 원추형의 돌무더기가 대부분이며 돌무더기 옆에 돌로 만든 제단도 간혹 있다. 서낭당 바로 옆에는 음나무가 있 는 것이 보통이다. 수령은 대부분 백년 이상 된 것이다. 서낭당을 지날 때 그 위에 돌 세 개를 얹고 침 세 번을 뱉고 지나가면 재수가 좋다는 속신이 있다. 서낭은 마을 수호신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성황이라고도 한다. 어원은 분명하지 않으나 마을 어귀에 쌓아놓은 부락 수호신의 성격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낭의 형 태는 다양하여 서낭나무인 신수와 돌무더기가 복합된 경우, 돌무더기․서낭나무에 천조각 을 늘인 경우, 서낭나무와 당집의 복합 경우, 입석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서낭은 본래 마 을 수호신 신격이 여타의 신격과 결합되어 복합적 신앙 대상으로 변화된 것이다. 이러한 신격은 탈춤에도 흔적을 보이고 있어 민간 연희의 생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쓰 인다. 서낭은 마을수호신․풍요신․조상숭배 신앙을 함께 다루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신 앙형태이다. 서낭신앙은 중국으로부터 전래된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따라서 서낭이란 본래 중국 의 성지를 뜻하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문종 떄 신성진에 성황사를 둔 것이 서낭의 시초라 한다. 서낭신을 모신 서낭당은 신역으로서 신앙의 장소이다. 내왕하는 사람들은 돌․나무․오색․오색천 등 무엇이든지 놓고 지나다녔다. 물론 그곳의 물건을 함부로 파거나 헐지 않는 금기가 지켜짐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서낭이 만들어진 이유에 대해 경계를 표기하기 위해서, 또는 석전(石戰)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는 설이 있으나 민간에서의 서낭은 종교적 의미가 농후하다. 고려시대에는 각 주(州)․부(府)․현(縣)마다 서낭을 두고 이를 극진히 위하였고, 수호신으로서의 서낭은 조선시대에도 널리 신앙되었다. 조선시대의 서낭은 국행서낭과 호국이라는 두 글자를 붙 마을 어 나 고개마루에 원

였다.

황 석 설도 있다. 즉, 우리나라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서낭신앙이 있었는데, 그 뒤 중국으로부터 성황신앙이 유입되었다는 설로, 서낭신앙과 성 황신앙은 그 신앙의 기능이나 형태가 비슷한 것이었으므로 재래의 우리 서낭과 전재의 성 한편 서 과 성 을 분리하여 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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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 쉽게 습화될 수 있었다 한다. 특히 서낭을 한자로는 ‘城隍’으로밖에 기록할 수 없게 되어 양자는 더욱 쉽게 하나가 되어 버렸다. 재래의 서낭은 산신인 산왕(山王)에 근거한 말이라 본다. 즉, 산왕의 ‘산’이 음성모음화하여 ‘선’으로 되면서 산왕이 선왕으로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 선왕은 다시 선의 ‘ㄴ’이 연철전음되어 서낭으로 발음되기에 이르렀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서낭은 ‘산왕-선왕-서낭’의 전음과정을 거쳐 민간에 정 착된 명칭이라 할 수 있다. 백두대간에는 각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고개에 서낭당이 있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서낭당은 등산로 크기의 길이 나 있는 고개에만 있다. 도로가 개설된 고개에는 서낭당이 단 한 곳도 없다. 지역 변천의 중요한 지표가 될 서낭당은 아직도 민간신앙이 남아 있는 지역에서는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 산신각이나 제단과 함께 자리잡고 있 는 경우도 있다.

백두대간 상의 서낭당 서낭당 모두 고개에 자리잡고 있으며, 산신각과 함께 위치한 경우가 많다(6개소). 1) 고모치 : 경북 문경시 농아면~충북 괴산군 청천면, 고개마루에 위치. 2) 은티재 : 경북 문경시 가은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고개마루에 위치. 3) 지름티재 : 경북 문경시 가은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고개마루에 위치. 4) 고치령 : 경북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마락리, 소백산 국립공원, 비포장도로, 노폭 7m, 산신각 옆에 위치. 5) 박달령 : 경북 봉화군 물야면~춘양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7m, 산신각 옆에 위치. 6) 사길치 : 강원도 태백시 혈동, 태백산도립공원, 산신각 옆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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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신각 (山神閣)은 산신을 봉안한 사찰 당우의 하나다. 한국 사원 특유의 전각 가운데 하나로서 한국 불교의 토착화 과정을 알려주는 좋은 증거가 된다. 산신은 원래 불교와 관 계가 없는 토착신이나, 재래신앙에 대한 불교의 수용력에 의하여 먼저 호법신중(護法神衆) 이 되었다가 후대에 원래의 성격을 불교 안에서 되찾게 된 것이다. 산신각은 불교가 이 땅에 전파되면서 고래부터 존재하던 샤머니즘적인 민간신앙과 접목된 대표적 문화유적이 산신각

다.

묘사한 산신을 봉안하거나 이를 탱화로서 도상 화한 그림만을 모시기도 한다. 산신신앙은 우리나라 특유의 산악숭배신앙과 관련이 깊지 산신각에는 호 이와 노인의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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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전 안에서는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없으며, 우리나라 불교사의 초기 및 중기 사찰에 서는 산신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차츰 나타나기 시작한 산신각 은 하근기(下根機) 사람들을 위한 방편으로 건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의 산신은 가람 수호신으로서의 기능과 함께 산속 생활의 평온을 비는 외호신(外 護神)으로서도 받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불교 본연의 것이 아니라 하여 전(殿)이라 하지 않고 반드시 각(閣)이라는 명칭을 붙이고 있다. 현재 산신각에서는 자식과 재물을 기 원하는 산신기도가 많이 행하여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찰에는 산신각이 갖추 어져 있다. 백두대간처럼 지역과 지역을 가로막는 분수령의 정점인 중요 고개에도 산신각 이 있다. 큰 산을 넘어가면서 온갖 재앙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산신에게 경배하 는 곳이 산신각이다. 이는 전통적인 산악숭배신앙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조상들의 실사구시적인 지혜도 담겨 져 있다.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 백두대간처럼 큰 장벽을 넘는 일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고개를 넘는 길에 하루만에 넘지 못할 경우 하룻밤 쉬어가라는 의 미가 있었다. 또한 고개를 넘다가 비를 만났을 때 비를 피해 산신각에서 쉬어가라는 의미 도 있었다. 백두대간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산신각은 최근 20~30년 사이에 인근 지역주민 들에 의해 새로이 지어진 것이 많다. 고개에 위치한 산신각은 지역마다 일정한 차이를 지 니고 있다. 방치되고 있는 곳도 있는데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가꾸어야겠다. 만,

백두대간 상의 산신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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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 1) 눌재 490m : 경북 상주시 화북면, 2차선 포장도로, 992번 지방도. 2) 조령 650m :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문경새재 도립공원. 3) 고치령 760m : 경북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마락리, 소백산 국립공원, 비포장도로, 노폭 7m. 4) 박달령 970m : 경북 봉화군 물야면-춘양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7m. 5) 고직령 1190m : 강원 영월군 상동면-경북 봉화군 춘양면, 등산로만 나 있음. 6) 사길치 1130m : 강원 태백시 혈동, 태백산 도립공원, 등산로만 나 있음. 7) 한의령 840m : 강원 삼척시 도계읍-태백시, 비포장도로, 노폭 10m. 8) 댓재 810m : 강원 삼척시 미로면-하장면, 2차선 포장도로, 424번 지방도. 9) 삽당령 670m : 강원 강릉시 왕산면 송현리-목계리, 2차선 포장도로, 35번 국도. 10) 닭목재 680m :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왕산리, 2차선 포장도로, 137번 지방도. 산신각은 모두 고개에 자리 고 있다 0개

백두대간에 있는 산신각은 산악이 발달한 지역인 경상 도와 강원도에 집중적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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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난다. 도로가 발달하기 이전 시대에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수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측 된다. 조령, 고치령, 박달령, 고직령, 사길치, 댓재, 닭목재 등의 산신각은 관리가 이루어지 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행사가 있을 때나 주민들의 구복 신앙을 위한 기도가 많이 열리 고 있다. 눌재, 삽당령 등은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을 뿐 일년 내내 쳐다보는 이 없는 곳 으로 전락해 버렸다. 특히 이곳은 포장도로가 개설되어 있어서 무속인이나 주민들에게도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 산성 山城 (

)

벽(城壁)을 말하는 것이지만, 그 의미는 매우 넓다. 성은 외적의 침입이 나 자연적인 재해로부터 성 안의 인명과 재산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인위적 시 설을 말하는 총체적인 개념이다. 처음에는 흙을 파서 도랑을 만들거나 흙으로 쌓았으나 사람들의 지혜가 발달하면서 나 무로 만든 목책(木柵)과 돌로 쌓은 석축(石築), 벽돌로 쌓은 전축(電蓄)도 생겨났다. 전형 적인 성곽은 네모꼴로 쌓은 성과 다시 그 밖으로 네모꼴로 쌓은 곽(郭)으로 구성되는 이 중의 벽으로 구성된다. 안쪽의 것을 성, 또는 내성(內城)이라 하고, 바깥쪽의 것을 곽(郭) 혹은 외성(外城)이라고 한다. 삼중인 경우에는 맨 안쪽을 내성, 다음이 중성(中城), 바깥을 외성이라고 하며, 만약 도성(都城)이면 왕성(王城) 또는 궁성(宮城)이나 황성(皇城)이라 부 르고, 그 바깥쪽의 것은 나성(羅城)이라 부른다. 지형적인 조건과 지역적 특수성 때문에 여러 가지 모양의 성곽이 발달하게 되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산지가 많아 특히 산성(山城)이 발달하였으며, 네모꼴보다는 자연적 인 포곡선(包谷線)을 형성하여 부정원형(不整圓形)이 많다. 옛말에 성(城)을 ‘잣’이라 하였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의 성이 중국계통이 아님을 알려주 는 것이다. 대체로 청동기시대에 신전(神殿)이나, 신성구역(神聖區域)이 생기게 되는데, 이 때 신전을 포함하여 지배자의 거주지를 둘러 쌓은 성이 나타나게 된다. 이때의 성곽은 집 락(集落)의 형성과 지배자에 의한 노동력의 징발, 곧 정치집단의 발생을 전제로 하므로 국 성이란 보통 성

가의 기원과 연계된다.

약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 키기 위하여 성곽을 축조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대략 넓은 농경지를 가진 배후의 낮은 구릉 위의 성곽들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남부 시베리아 지 방에서 만주지방에 걸치는 도피용(逃避用) 목책(Gorodisthche)과 관련을 지어 일찍부터 방 어용인 산성 위주의 성곽이 많이 축조된 것으로 생각된다. 고전적 성 발생 이론에 의하면 농경집단이 유목집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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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상의 산성 1) 운봉산성 : 수정봉(804.7m)과 입망치 일대의 능선에 위치, 전북 남원시 이백면과 운봉 면의 경계인 능선. 수정봉과 여원재 사이의 능선에 산성의 흔적이 있다. 석축이 있다. 돌의 크기는 베개 크기만 하다. 2) 합민성 : 여원재(470m) 북서쪽 능선에 위치, 전북 남원시 이백면과 운봉면의 경계인 능 선. 여원재와 고남산 사이의 백두대간 봉우리에 위치한다. 산성의 흔적이 여원재에서도 관찰 가능하다. 3) 시리봉 : 시리봉과 복성이재 사이의 능선에 위치, 전북 장수군 번안면과 남원시 아영면 일대의 능선. 산성의 규모가 크다. 무너진 돌들이 길게 자리잡고 있다. 4) 부항산성 : 부항령(690m) 일대에 위치, 경북 김천시 부항면과 전북 무주군 무풍면의 경 계. 산성의 흔적만 남아 있다. 5) 희양산 : 희양산(998m) 정상 아래 백두대간 능선 일대에 위치,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경계. 정상에서 700m 지점의 북동쪽 능선에 산성의 축석이 200m 가량 그대로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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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 돌로 쌓아 올린 산성이 남아 있음 1) 조령 : 조령(650m)의 제3관문을 중심으로 양쪽 능선과 북문과 동문에 위치, 경북 문경 시 문경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 문경새재 도립공원에 자리잡고 있다. 산성의 축석이 그대로 남아 있다. 북문과 동문 일대에는 축석과 성문의 흔적이 그대로 있다. 2) 마당치 : 마구령(810m) 서쪽 능선 일대, 경북 영주시 단산면과 단양군 영춘면의 경계인 능선. 소백산 국립공원. 산성의 윤곽과 축석으로 쓰인 돌이 남아 있음. 부서진 기와장 이 곳곳에 발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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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로 재 백두대간은 마루금을 따라 전 구간에 걸쳐 등산로가 나 있다. 90년대 초반부터 일기 시작한 산악인들의 종주 붐으로 인해 지리산부터 진부령까지 빠짐없이 등산로가 났 고, 여러 등산객들이 부착한 길 안내용 리본으로 등산로가 더욱 뚜렷해졌다. 하지만 아직도 백두대간은 그 험난함과 위험요소로 인해 일반인들의 접근이 결코 쉽지 는 않다. 반면에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의 발길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구간도 상당히 많다. 그래서 백두대간의 등산로 상태를 지리정보의 주요 부분으로 인식하여 그 상황을 조사, 현

정리하였다. 등산로는

훼손구간, 위험구간, 등반시 진행에 어려움을 주는 구간으로 나누어 정리하

였다.

• 훼손구간 객

타 훼손되어 있는 곳이다. 등산로를 따 라 그 주변에 자라는 식물들이 죽고 사라져가는 상황이며, 노면의 흙이 그대로 드러나 침 식과 토사유실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별다른 보호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주변 식생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자연침식과 늘어나는 등산객들의 통행으로 등산로의 훼손이 가속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등산 들의 통 과 기 의 이유로 등산로가

〈국․도립공원〉 국․도립공원의 주요 능선길과 계곡길은 과다한 등산객의 통행과 기타의 이유로 대부 분 크게 훼손되어 있다. 대부분 노폭이 1m 이상이며, 식생이 훼손되고 노면이 드러나 토 사유실이 심화되고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에서 노고단까지의 주능선은 대부분 노폭이 지나치게 넓고 깊다. 특히 2㎞ 정도 마다 산재해 있는 대피소 주변은 벌목 후의 복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곳도 있다. 등산로 대부분이 토사의 유실로 훼손되어 있으며, 폭이 2~3m로 한꺼번에 몇 사람이 다 닐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곳이 많다. 벽소령대피소의 신축과 장터목대피소 등의 증축으로 인해 앞으로 더 많은 행락객의 유입이 예상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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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국립공원 지리산보다 정도는 덜하지만 주능선의 일부구간, 향적봉 구간과 덕유평전 일대는 심하 게 훼손되어 노면의 침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2)

속리산 국립공원 눌재~문장대 구간은 통행이 금지되어 있어 심한 훼손은 없으나, 문장대에서 천황봉까 지는 특히 노폭이 넓고, 곳곳에 위치한 상점들 주변으로 훼손이 심하다. 천황봉에서 형제 봉 구간은 큰 훼손이 이루어지지 않은 길이다. 3)

문경새재 도립공원 조령산에서 마패봉(마역봉)은 바위지대가 많아 다른 국․도립공원과 같은 훼손은 이루 어지지 않았으나, 역시 등산로 주변 곳곳에 훼손이 진행 중이다. 4)

소백산 국립공원 죽령에서 천문대까지 시멘트 도로로 포장되어 있다. 연화봉에서 비로봉, 국망봉 구간은 고산초지로 훼손이 쉬운 곳이다. 비로봉 등의 초지는 구릉성으로 토사유실이 쉬운 곳으로 서 나무로 유실방지계단을 만들어 놓았으나 큰 효과는 거두지 못하는 듯하다. 초암사, 삼 월사 등 주변 절에서 오르는 길도 상당히 넓으며, 훼손되어 있다. 5)

태백산 도립공원 다른 국․도립공원에 비해 양호하다. 그러나 천제단 주변과 망경사에서 오르는 길, 유 일사에서 오르는 길은 등산로 노폭이 지나치게 넓고 훼손이 심하다. 6)

오대산 국립공원 대관령 삼양목장의 목장 도로는 마루금에 걸쳐져 있으며 차량통행도 빈번하다. 노폭은 2~5m까지로 상당히 넓고 노면의 흙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소황병산에서 노인봉으로 이 어진 등산로 역시 훼손이 진행 중이다. 노인봉에서 진고개까지의 능선부 역시 지나치게 노폭이 넓고 흙의 유실이 심하다. 7)

설악산 국립공원 점봉산에서 한계령까지의 구간은 물론 오색에서 오르는 여러 등산로가 심하게 훼손되 어 있으며, 끝청~중청~대청봉 구간과 대청봉에서 마등령까지 대부분의 등산로 폭이 넓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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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며

황폐하다. 지리산과 마찬가지로 주변 계곡에서 오르는 길 역시 등산객의 통행이 지

나치게 많다.

밖에 국・도립공원 수준의 등산로 중 훼손상황을 보이는 구간은 다음과 같다. 용문산 국수봉에서 용문산 기도원 방향 길. 기도원에서 오르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황악산의 능선길 중 직지사에서 오르는 길(공원이 아니므로 별다른 대책이 없다). 곳곳에 등산로의 너비가 3m 이상이며 깊이가 1.5m 이상인 곳을 발견할 수 있다. 훼 손이 극심하여 나무뿌리가 곳곳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두타산과 청옥산. 댓재~두타~청옥~고적대까지는 일반 등산객의 발길이 국립공원만큼 잦은 곳이다. 무릉계곡에서 오르는 길 역시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단속이 허술하여 곳곳에서 취사 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역시 훼손이 진행 중이다. 동대산~구룡령. 96년 대간첩작전 이후 참호와 쓰레기더미가 아직 상당히 많이 남아 있다.

• 바위지대 등의 위험구간 ․ 육십령~남덕유 : 할미봉에서 장수덕유를 향해 내려서는 길에 암릉지대가 있다. 매 우 위험한 곳이다. ․ 추풍령에서 당마루고개로 오르다 만나는 채석장 : 능선 부위가 가파른 낭떠러지로 깎여 있어 접근시 위험하다. 특히 악천후로 시계가 불량할 때와 야간운행시 주의해 야 한다.

․ 눌재~문장대 : 반나절 정도 암릉지대를 통과해야 한다. 주변의 트래버스(돌아가는) 길을 잘 찾아 진행하여야 한다. 리본과 페인트 표시를 잘 살필 것. ․ 청화산, 조항산, 대야산 : 대야산에서 불란치재로 내려서는 길은 수직 암릉으로 로 프를 잡고 가거나 매우 조심하여야 한다. 조항산과 대야산으로 오르는 길 곳곳에 암릉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 구왕봉~희양산~이만봉 : 보조자일이 있으면 좋다. 구왕봉과 희양산 사이는 특히 주의해야 할 위험지역이다. ․ 조령산~마패봉 : 중간 중간 상당히 위험한 암릉지대가 있다. 우회로를 잘 살펴 진 행 하여야 한다. 231


․ 황장산 일대 : 차갓재에서 안부를 지나 벌재재까지 황장산 정상부 일대가 매우 위 험한 바위지대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 설악산 국립공원 일대 : 전 구간 모두 주의를 요하나 대청봉에서 마등령 구간 (공룡능선)과 점봉산, 망대암산에서 한계령으로 내려서는 길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마등령~저항령, 황철봉, 미시령으로 내려서는 길, 신선봉 오르는 길 등은 너덜바위 지대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 문장대, 대야산, 황정산, 희양산 등 암릉지대를 지날 때는 보조자일을 준비하면 안 전하다.

• 잡목지 및 희미한 등산로 삼재~고리봉 사이 : 잡목지대. 봉화산~월경산 : 잡목지대. 시리봉~복성이뒷재 : 심한 잡목지대. 수정봉~매요 : 백운산까지는 잡목지대가 곳곳에 많다. 큰재~윗왕실 : 초반의 잡목지대. 야산으로 길이 많다. 독도 주의. 대덕산~덕산재 : 급경사이며 심한 잡목숲. 좌측으로 트래버스 길이 있다. 덕산재~부함령 : 길이 뚜렷하지 않으므로 독도 주의. 바람재~황악산 : 오르는 길의 흔적이 희미하다. 차갓재~저수재 : 길은 좋으나 잡목지대. 저수재~도솔봉 : 키 작은 소나무숲과 잡목지대. 국망봉~고치령 : 잘못된 이정표가 있으므로 독도 주의. 잡목지대. 피재~한의령 : 야산지로 길 흔적이 희미하다. 잡목지대. 한의령~덕항산 : 구간 일부 길의 상태가 희미하다. 연칠성령~고적대 : 고적대 부근 험로. 바위와 잡목지대. 생계령~석병산 : 심한 잡목(가시나무)과 희미한 길 주의. 성

232


■ 도로․터널․철도 르 함께 지역과 지역을 오고가는 데 있어 장벽 역 할을 한다. 따라서 장벽을 넘나드는 고개는 중요한 교통의 요지가 되어왔다. 70년대 이후 부터는 백두대간 상에 다양한 용도의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늘어났다. 현재 백두대간 마루금을 지나는 도로의 종류는 다양하다. 포장도로에는 아스팔트도로와 콘크리트도로가 있으며, 비포장도로에는 시골길과 같은 비포장도로와 임업도로, 농업도로, 목장용도로 등 이 있다. 지리산부터 민간인 통제구역인 향로봉까지 백두대간을 넘나드는 도로, 철도 및 관통하는 터널은 다음과 같다. 백두대간은 지역을 가 는 구획 역할과

• 백두대간 마루금을 지나는 도로 포장․비포장 개 (

) 72

포장도로 47개 아스팔트도로 45개 콘크리트도로 2개 비포장도로 25개 일반 비포장길(시골길) 12개 농업용도로 3개

임업도로 10개

•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터널 및 철도 개 11

널 6개 철도터널 3개 도수터널 1개 철 도 1개 도로터

233


• 년 월 일 기준 마루금을 지나는 관통도로 포장․비포장 97

10

1

(

)

1. 벽소령 1,320m : 경남 하동군 화개면~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국립공원. 비포장도로, 군사도로. 2. 코재 1,250m : 전남 구례군 마산면~산동면. 비포장도로. 지리산 국립공원. 3. 성삼재 1,060m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861번 지방도. 4. 정령치 1,172m : 전북 남원시 산내면~주천면. 지리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기타 도로.

m : 전북 남원시 운봉읍 주촌리~주천면 고기리. 2차선 포장도로. 730

5. 고기리도로 560 번 지방도.

재 470m : 전북 남원시 운봉읍~이백면. 2차선 포장도로, 24번 국도. 7. 유치재 540m : 전북 남원시 운봉읍~장수군 번암면. 2차선 포장도로, 기타 도로. 8. 사치재 499m :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암면. 88고속도로. 9. 새맥이재임도 570m : 전북 장수군 번암면 논곡리~유정리. 임업도로, 노폭 7~8m. 10. 복성이 임도 590m :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암면. 임업도로, 노폭 5~6m. 11. 복성이재 550m :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암면. 아영~번암 간 지방도로 포장 6. 여원

공사 중.

12. 봉화산임도 870m :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암면. 임업도로, 노폭 7m. 13. 남중재 690m : 경남 함양군 백전면~전북 장수군 번암면. 백전면 쪽 비포장도로, 노폭 6m. 14. 중재 755m : 경남 함양군 백전면~전북 장수군 번암면. 비포장도로, 노폭 6m. 15. 육십령 690m : 경남 함양군 서상면~전북 장수군 장계면. 2차선 포장도로, 26번 국도. 16. 신풍령 930m : 경남 거창군 고제면~전북 무주군 무풍면. 2차선 포장도로, 727번 지방도. 17. 소사재 690m :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 소사동, 2차선 포장도로, 1089번 지방도. 18. 덕산재 650m : 경북 김천시 대덕면~전북 무주군 무풍면. 포장도로, 30번 국도. 19. 부항령 680m : 경북 김천시 부항면~전북 무주군 무풍면. 김천 쪽 비포장도로, 무주 쪽 포장도로 공사 중. 20. 질매재 730m : 경북 김천시 구성면~충북 영동군 상촌면. 2차선 포장도로, 579번 지방도. 21. 바람재 810m : 경북 김천시 대항면~충북 영동군 상촌면. 대항면 쪽 비포장도로. 22. 궤방령 310m : 경북 김천시 대항면~충북 영동군 매곡면. 2차선 포장도로, 977번 지방도. 23. 추풍령 210m : 경북 김천시 봉산면~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4번 국도.

24. 사기점고개 410m : 경북 김천시 봉산면~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비포장도로. 234


25. 묘함산도로 490m : 경북 김천시 어모면~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묘함산 정상의 한국 통신 중계소까지 콘크리트도로 개설, 확장․포장 공사 중. 26. 작점리고개 350m : 경북 김천시 어모면~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2차선 포장도로, 지방 도로.

27. 큰재 330m : 경북 상주시 공성면. 2차선 포장도로, 920번 지방도. 28. 봉산리도로 400m : 경북 상주시 공성면 봉산리. 농업도로, 콘크리트 포장, 노폭 10m. 29. 윗왕실임도 390m : 경북 상주시 공성면~외남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10m. 30. 백학산임도 405m : 경북 상주시 모동면~모서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10m. 31. 소정리도로 290m : 경북 상주시 모서면 소정리. 비포장도로, 노폭 5m. 32. 지기재 270m : 경북 상주시 모서면. 2차선 포장도로, 군도. 33. 신의터고개 280m : 경북 상주시 화동면. 2차선 포장도로, 군도. 34. 수청거리 임도 350m : 경북 상주시 화동면~화서면. 임업도로 공사중, 노폭 6m. 35. 화령재 305m : 경북 상주시 화서면. 2차선 포장도로, 25번 국도. 36. 비재 330m : 경북 상주시 화남면 동관마을~장자동. 비포장도로, 노폭 7m. 37. 밤티재 490m : 경북 상주시 화북면. 2차선 포장도로, 기타 도로. 38. 눌재 490m : 경북 상주시 화북면. 2차선 포장도로, 992번 지방도. 39. 불란치재 460m : 경북 문경시 가은읍. 2차선 포장도로, 913번 지방도. 40. 이화령 530m :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2차선 포장도로, 3번 국도. 41. 조령 650m :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문경 쪽 비포장도로, 괴산 쪽 포장도로. 42. 하늘재 520m :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충주시 상모면. 문경 쪽 포장 공사 중, 충주 쪽 비포장도로. 43. 벌재 620m : 경북 문경시 동로면. 2차선 포장도로, 975번 지방도. 44. 저수령 848m : 경북 예천군 상리면~충북 단양군 대강면. 2차선 포장도로, 단양 쪽 573번 지방도, 예천 쪽 973번 지방도. 45. 죽령 697m : 경북 영주시 풍기읍~충북 단양군 대강면. 2차선 포장도로, 5번 국도. 46. 고치령 760m : 경북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좌락리. 비포장도로, 노폭 7m. 47. 마구령 810m : 경북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임곡리. 비포장도로, 노폭 7m. 48. 박달령 970m : 경북 봉화군 물야면~춘양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7m. 49. 도래기재 780m : 경북 봉화군 춘양면. 2차선 포장도로, 998번 지방도. 50. 우구치리임도 900m : 경북 봉화군 춘양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7m. 51. 금정임도 960m : 경북 봉화군 춘양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10m. 235


2

재 940m : 강원 태백시 혈동. 2차선 포장도로, 31번 국도. 53. 싸리재 1,268m : 강원 정선군 고한읍~태백시 화전동. 2차선 포장도로, 38번 국도. 54. 피재 920m : 강원 태백시 적각동~황지동. 2차선 포장도로, 35번 국도. 55. 한의령 840m : 강원 삼척시 도계읍~태백시. 비포장도로, 노폭 10m. 56. 큰재 940m : 강원 삼척시 신기면~하장면. 고랭지채소 재배단지에 농업용 도로, 노폭 6m. 57. 댓재 810m : 강원 삼척시 미로면~하장면. 2차선 포장도로, 424번 지방도. 58. 이기령 810m : 강원 동해시~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임업도로, 노폭 7m, 국내 최장 임업 도로로 길이 100㎞. 59. 백봉령 780m : 강원 강릉시 옥계면~동해시 신흥동~정선군 임계면. 2차선 포장도로, 42번 국도. 60. 생계령 620m : 강원 강릉시 옥계면~정선군 임계면. 고개마루에서 정선 쪽으로 비포 장도로, 노폭 5m. 61. 삽당령 670m : 강원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송현리. 2차선 포장도로, 35번 국도, 고개 양쪽 능선을 따라 임업도로. 62. 닭목재 680m :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왕산리. 2차선 포장도로, 137번 지방도. 63. 목장진입 도로 955.6m : 강원 강릉시 왕산면. 목장 진입용 비포장도로. 64. 대관령 832m : 강원 강릉시 성산면~평창군 도암면. 4번 영동고속국도. 65. 진고개 970m : 강원 강릉시 연곡면~평창군 도암면. 2차선 포장도로, 6번 국도. 66. 구룡령 1,013m : 강원 양양군 서면~홍천군 내면. 2차선 포장도로, 56번 국도. 67. 조침령 750m : 강원 양양군 서면~인제군 기린면. 비포장도로, 노폭 7m. 68. 451번 지방도 870m : 강원 양양군 서면~인제군 인제읍. 2차선 포장도로, 451번 지방도. 69. 한계령 917m : 강원 양양군 서면~인제군 북면~인제읍. 2차선 포장도로, 44번 국도. 70. 미시령 767m : 강원 고성군 토성면~인제군 북면. 2차선 포장도로, 466번 지방도. 71. 흘리 도로 600m : 강원 고성군 간성읍 흘리. 북쪽은 비포장도로, 남서쪽은 포장도로. 72. 진부령 529m : 강원 고성군 간성읍~인제군 북면. 2차선 포장도로, 46번 국도. 5 . 화방

• 포장도로 포장도로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도로의 형태는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나누어진다. 도로의 활용 용도로 볼 때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기타 도로 등으로 분류되 며 기타 도로로는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도로나 통신중계소 등의 시설물에 진입하기 위 백두대간상의

한 도로가 있다.

236


7 1 월 1일 기준 포장도로와 90년 1월 1일 기준 포장도로를 비교하여 보면 백두대 간 상에 능선을 가르는 도로가 얼마나 증가했는지 알 수 있다. 불과 7년 사이에 포장도로 가 2배 이상 증가했다. 9년 0

년 월 일 기준 백두대간 마루금을 지나는 포장도로 ※ Ⅱ 1. 성삼재 1,060m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국립공원 2차선. 861번 지방도. 2. 정령치 1,172m : 전북 남원시 산내면~주천면. 지리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3. 고기리도로 560m : 전북 남원시 운봉읍 주촌리~주천면 고기리. 2차선 포장도로, 730

< 97

10

1

>

번 지방도.

재 470m : 전북 남원시 운봉읍~이백면. 2차선 포장도로, 24번 국도. 5. 유치재 540m : 전북 남원시 운봉읍~장수군 번암면. 2차선 포장도로, 기타 도로. 6. 사치재 499m :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암면. 88고속도로. 7. 복성이재 550m :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암면. 아영~번암 간 지방도로 포장 4. 여원

공사 중.

육십령 690m : 경남 함양군 서상면~전북 장수군 장계면. 2차선 포장도로, 26번 국도. 9. 신풍령 930m : 경남 거창군 고제면~전북 무주군 무풍면. 2차선 포장도로, 727번 지방도. 10. 소사재 690m :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 소사동. 2차선 포장도로, 1089번 지방도. 11. 덕산재 650m : 경북 김천시 대덕면~전북 무주군 무풍면. 무주 쪽 3차선, 김천 쪽 2차선. 8.

30번국도.

12. 부항령 680m : 경북 김천시 부항면~전북 무주군 무풍면. 김천 쪽 비포장,무주 쪽 포 장공사 중.

13. 질매재 730m : 경북 김천시 구성면~충북 영동군 상촌면. 2차선 포장도로, 579번 지방도. 14. 궤방령 310m : 경북 김천시 대항면~충북 영동군 매곡면. 2차선 포장도로, 977번 지방도. 15. 추풍령 210m : 경북 김천시 봉산면~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4번 국도.

16. 묘함산 도로 490m : 경북 김천시 어모면~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콘크리트 도로 확장․ 포장 공사 중. 17. 작점리 고개 350m : 경북 김천시 어모면~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2차선 포장도로, 지 방도로.

18. 큰재 330m : 경북 상주시 공성면. 2차선 포장도로, 920번 지방도. 19. 봉산리도로 400m : 경북 상주시 공성면 봉산리. 농업도로, 콘크리트 포장, 노폭 10m. 237


20. 지기재 270m : 경북 상주시 모서면. 2차선 포장도로, 군도. 21. 신의터고개 280m : 경북 상주시 화동면. 2차선 포장도로, 군도. 22. 화령재 305m : 경북 상주시 화서면. 2차선 포장도로, 25번 국도. 23. 밤티재 490m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속리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기타 도로. 24. 눌재 490m : 경북 상주시 화북면. 2차선 포장도로, 992번 지방도. 25. 불란치재 460m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속리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913번 지방도. 26. 이화령 530m :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2차선 포장도로, 3번 국도. 27. 조령 650m :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문경새재 도립공원. 문경 쪽 비포장도로, 괴산 쪽 포장도로. 28. 하늘재 520m :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충주시 상모면. 월악산 국립공원. 문경 쪽 포장공사 중, 충주 쪽 비포장도로. 29. 벌재 620m : 경북 문경시 동로면. 월악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975번 지방도. 30. 저수령 848m : 경북 예천군 상리면~충북 단양군 대강면. 2차선 포장도로, 573번 지방도. 31. 죽령 697m : 경북 영주시 풍기읍~충북 단양군 대강면. 소백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 도로, 5번 국도.

2 래 재 780m : 경북 봉화군 춘양면. 2차선 포장도로, 998번 지방도. 33. 화방재 940m : 강원 태백시 혈동. 2차선 포장도로, 31번 국도. 34. 싸리재 1,268m : 강원 정선군 고한읍~태백시 화전동. 2차선 포장도로, 38번 국도. 35. 피재 920m : 강원 태백시 적각동~황지동. 2차선 포장도로, 35번 국도. 36. 댓재 810m : 강원 삼척시 미로면~하장면. 2차선 포장도로, 424번 지방도. 37. 백봉령 780m : 강원 강릉시 옥계면~동해시 신흥동~정선군 임계면. 2차선 포장도로, 42번 국도. 38. 삽당령 670m : 강원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송현리. 2차선 포장, 35번 국도. 39. 닭목재 680m :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왕산리. 2차선 포장도로, 137번 지방도. 40. 대관령 832m : 강원 강릉시 성산면~평창군 도암면. 4번 영동고속국도. 41. 진고개 970m : 강원 강릉시 연곡면~평창군 도암면. 오대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3.도 기

6번 국도.

2 룡령 1,013m : 강원 양양군 서면~홍천군 내면. 2차선 포장도로, 56번 국도. 43. 451지방도 870m : 강원 양양군 서면~인제군 인제읍. 설악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451번 지방도. 44. 한계령 917m : 강원 양양군 서면~인제군 북면~인제읍. 설악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 4.구

도로, 44번 국도.

238


령 767m : 강원 고성군 토성면~인제군 북면. 2차선 포장도로, 466번 지방도. 46. 흘리 도로 600m : 강원 고성군 간성읍 흘리. 북쪽은 비포장도로, 남서쪽은 포장도로. 47. 진부령 529m : 강원 고성군 간성읍~인제군 북면. 2차선 포장도로, 46번 국도. 45. 미시

년 월 일 기준 백두대간 마루금을 지나는 포장도로

< 90

10

1

>

※ Ⅱ 1. 성삼재 1,060m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기타 도로. 2. 정령치 1,172m : 전북 남원시 산내면~주천면. 지리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기타 도로. 3. 여원재 470m : 전북 남원시 운봉면~이백면. 2차선 포장도로, 24번 국도. 4. 사치재 499m : 전북 남원시 야영면~장수군 번암면. 88고속도로. 5. 육십령 690m : 경남 함양군 서상면~전북 장수군 장계면. 2차선 포장도로, 26번 국도 6. 덕산재 650m : 경북 김천시 대덕면~전북 무주군 무풍면. 무주 쪽 3차선, 김천 쪽 2차선, 30번 국도.

7. 궤방령 310m : 경북 김천시 대항면~충북 영동군 매곡면. 2차선 포장도로, 977번 지방도. 8. 추풍령 210m : 경북 김천시 봉산면~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철 도, 4번 국도.

2 m : 경북 상주시 화동면. 2차선 포장도로, 군도. 10. 화령재 305m : 경북 상주시 화서면. 2차선 포장도로, 25번 국도. 11. 불란치재 460m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속리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913번 지방도. 12. 이화령 530m :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괴산군 영풍면. 2차선 포장도로, 3번 국도. 13. 벌재 620m : 경북 문경시 동로면. 월악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975번 지방도. 14. 저수령 848m : 경북 예천군 상리면~충북 단양군 대강면. 2차선 포장도로, 573번 지방도. 15. 죽령 697m : 경북 영주시 풍기읍~충북 단양군 대강면. 소백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 9. 신의터고개 80

도로, 5번 국도.

16. 화방재 940m : 강원 태백시 혈동. 2차선 포장도로, 31번 국도. 17. 싸리재 1,268m : 강원 정선군 고한읍~태백시 화전동. 2차선 포장도로, 38번 국도. 18. 피재 920m : 강원 태백시 적각동~황지동. 2차선 포장도로, 35번 국도. 19. 대관령 832m : 강원 강릉시 성산면~평창군 도암면. 4번 영동고속국도. 20. 한계령 917m : 강원 양양군 서면~인제군 북면~인제읍. 설악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 도로, 44번 국도.

21. 미시령 767m : 강원 고성군 토성면~인제군 북면. 2차선 포장도로, 466번 지방도. 22. 흘리 도로 600m : 강원 고성군 간성읍 흘리. 북쪽은 비포장도로, 남서쪽은 포장도로. 239


23. 진부령 529m : 강원 고성군 간성읍~인제군 북면. 2차선 포장도로, 46번 국도.

• 비포장도로 비포장도로는 모두 25개이다. 비포장도로에는 전형적인 시 골길과 농업용 도로, 목장용 도로, 임업도로 등이 있다. 임업도로는 백두대간을 마루를 지 나는 것 이외에도 백두대간의 주능선을 중심으로 양쪽 사면에 많이 개설되어 있다. 비포 장도로 중에는 향후 5년 이내에 확․포장 공사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도로가 상당수 있다. 지역개발과 관광개발 등의 이유로 계속해서 포장공사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국립공원지역 내에 있는 비포장도로는 절대 확장․포장을 해서는 안된다. 생태계에 미 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지리산 국립공원의 벽소령, 코재와 소백산 국립공원의 고치령, 마구령 등은 포장가능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백두대간 전체 도로 중에서

년 월 일 기준 백두대간 마루금을 지나는 비포장도로 (※ : Ⅱ-3, p248) 1. 벽소령1,320m : 경남 하동군 화개면~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국립공원. 비포장, 군사도로. 2. 코재 1,250m : 전남 구례군 마산면~산동면. 비포장도로. 지리산 국립공원. 3. 새맥이재임도 570m : 전북 장수군 번암면 논곡리~유정리. 임업도로, 노폭 7~8m. 4. 복성이임도 590m :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암면. 임업도로, 노폭 5~6m. 5. 봉화산임도 870m :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암면. 임업도로, 노폭 7m. 6. 남중재 690m : 경남 함양군 백전면~전북 장수군 번암면. 백전면 쪽 비포장도로, 노폭 6m. 7. 중재 755.3m : 경남 함양군 백전면~전북 장수군 번암면. 비포장도로, 노폭 6m. 8. 바람재 810m : 경북 김천시 대항면~충북 영동군 상촌면. 대항면 쪽 비포장도로. 9. 사기점고개 410m : 경북 김천시 봉산면~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비포장도로. 10. 윗왕실임도 390m : 경북 상주시 공성면~외남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10m. 11. 백학산임도 405m : 경북 상주시 모동면~모서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10m. 12. 소정리도로 290m : 경북 상주시 모서면 소정리. 비포장도로, 노폭 5m. 13. 수청거리 임도 350m : 경북 상주시 화동면~화서면. 임업도로 공사 중, 노폭 6m. 14. 비재 330m : 경북 상주시 화남면 동관마을~장자동. 비포장도로, 노폭 7m. 15. 고치령 760m : 경북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좌석리. 비포장도로, 노폭 7m. 16. 마구령 810m : 경북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임곡리. 비포장도로, 노폭 7m. < 97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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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17. 박달령 970m : 경북 봉화군 물야면~춘양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7m. 18. 우구치리임도 900m : 경북 봉화군 춘양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7m. 19. 금정임도 960m : 경북 봉화군 춘양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10m. 20. 한의령 840m : 강원 삼척시 도계읍~태백시. 비포장도로, 노폭 10m. 21. 큰재 940m : 강원 삼척시 신기면~하장면. 고랭지채소 재배단지에 농업용도로, 노폭 6m. 22. 이기령 810m : 강원 동해시~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임업도로, 노폭 7m, 국내 최장 임 업도로로 길이 100㎞. 23. 생계령 620m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정선군 임계면. 고개마루에서 정선 쪽으로 비 포장도로, 노폭 5m. 24. 목장진입도로 955.6m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농업용 비포장도로. 25. 조침령 750m : 강원도 양양군 서면~인제군 기린면. 비포장도로, 노폭 7m.

• 백두대간을 절단하는 도로와 절개지 설

소로, 우마차로가 확․포장 되면서 자연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포장도로가 개설되면 도로 노면의 포장 뿐만 아니라 노폭의 확장으로 인해 절개면이 발생한다. 이것은 백두대간이 가지는 생태계 의 연결고리를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한반도 동․식물의 주요한 서식처이자 연결고리인 백두대간이 그 유한한 기능을 상실하고 고립화된 개별 산들의 나열로 전락하 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포장도로 공사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는 물론 공사과정의 날림공사나 부실공사는 태풍 이나 수해시 산사태 등을 유발하여 정부재정의 낭비라는 이중의 문제를 낳고 있다. 포장 도로를 개설하거나 확장함에 있어서 설계과정에서 충분한 지질조사를 거치지 않고 토목공 사를 하여 도로를 건설한다. 이렇게 건설된 도로는 완공 이후 천재지변이 발생할 때 도로 의 사면이 쉽게 무너져 산사태 등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인명, 재산상의 피해가 커진다. 시공회사는 설계과정에서 지질조사비용을 줄여 공사비에서 이윤을 높이려고 한다. 결과적 으로 포장도로 건설 이후 절개지가 무너지는 재해를 유발하여 막대한 국가재정의 낭비는 물론 생태계 파괴를 초래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주요한 고개마다 도로가 개 되고 있다. 기존의

생태계의 단절과 이분화로 인해 특히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심각히 위협하고 있다. 최

삼재 남쪽의 시암재와 강원도 구룡령에 야생동물 이동통로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환경부는 시암재, 구룡령뿐만 아니라 백두대간의 주요 고개에 야생동물 이동통로 설 치를 추진 중에 있다. 근 지리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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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포장도로 한가운데에서 청설모, 다람쥐, 오 소리, 너구리 등 동물의 시체를 다수 발견했다. 동물들이 포장도로를 넘나들다가 지나가던 차량에 치어서 죽은 것이다. 포장도로는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동물생태계의 서식처인 백두대간을 근본부터 위협 하고 있다. 동물뿐만 아니라 멸종위기종이나 희귀종인 식물의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군락을 형성하는 식물의 이동을 제약하고 서식처를 단절시키고 있다. 개별 식물들의 분포 대로 살펴보아도 포장도로가 있는 지점이 식물들의 서식한계선인 경우가 많다. 백두대간 에서 생태계의 단절과 이분화를 초래하는 주요 고개의 포장도로는 다음과 같다. 이번 탐사에서 탐사대는 큰 고개에 개 된

년 월 일 기준 생태계를 단절시키는 포장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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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

>

※ Ⅱ 1. 성삼재 1,060m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861번 지방도로. 2. 정령치 1,172m : 전북 남원시 산내면~주천면. 지리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지방도로. 3. 여원재 470m : 전북 남원시 운봉읍~이백면. 2차선 포장도로, 24번 국도. 4. 복성이재 550m :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암면. 아영-번암 간 지방도로 포장공사 중. 5. 육십령 690m : 경남 함양군 서상면~전북 장수군 장계면. 2차선 포장도로, 26번 국도. 6. 신풍령 930m : 경남 거창군 고제면~전북 무주군 무풍면. 2차선 포장도로, 727번 지방도. 7. 덕산재 650m : 경북 김천시 대덕면~전북 무주군 무풍면. 무주 쪽 3차선, 김천 쪽 2차선, 30번 국도

령 680m : 경북 김천시 부항면~전북 무주군 무풍면. 김천 쪽 비포장도로, 무주 쪽 포장도로 공사 중. 9. 질매재 730m : 경북 김천시 구성면~충북 영동군 상촌면. 2차선 포장도로, 579번 지방도. 10. 밤티재 490m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속리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기타 도로. 11. 불란치재 460m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속리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913번 지방도. 12. 이화령 530m :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2차선 포장도로, 3번 국도. 13. 벌재 620m : 경북 문경시 동로면. 월악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975번 지방도. 14. 저수령 848m : 경북 예천군 상리면~충북 단양군 대강면. 2차선 포장도로, 573번 지방도. 15. 죽령 697m : 경북 영주시 풍기읍~충북 단양군 대강면. 소백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 8. 부항

도로, 5번 국도.

16. 도래기재 780m : 경북 봉화군 춘양면. 2차선 포장도로, 998번 지방도. 17. 화방재 940m : 강원 태백시 혈동. 2차선 포장도로, 31번 국도. 18. 싸리재 1,268m : 강원 정선군 고한읍~태백시 화전동. 2차선 포장도로, 38번 국도. 242


19. 피재 920m : 강원 태백시 적각동~황지동. 2차선 포장도로, 35번 국도. 20. 댓재 810m : 강원 삼척시 미로면~하장면. 2차선 포장도로, 424번 지방도. 21. 백봉령 780m : 강원 강릉시 옥계면~동해시 신흥동~정선군 임계면. 2차선 포장도로, 42번 국도. 22. 삽당령 670m : 강원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송현리. 2차선 포장도로, 35번 국도. 23. 닭목재 680m :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왕산리. 2차선 포장도로, 137번 지방도. 24. 대관령 832m : 강원 강릉시 성산면~평창군 도암면. 4번 영동고속국도. 25. 진고개 970m : 강원 강릉시 연곡면~평창군 도암면. 오대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6번 국도.

26. 구룡령 1,013m : 강원 양양군 서면~홍천군 내면. 2차선 포장도로, 56번 국도. 27. 451번 지방도 870m : 강원 양양군 서면~인제군 인제읍. 설악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 도로, 451번 지방도. 28. 한계령 917m : 강원 양양군 서면~인제군 북면~인제읍. 설악산 국립공원. 2차선 포장 도로, 44번 국도.

29. 미시령 767m : 강원 고성군 토성면~인제군 북면. 2차선 포장도로, 466번 지방도. 30. 진부령 529m : 강원 고성군 간성읍~인제군 북면. 2차선 포장도로, 46번 국도. 소 포장도로 중 국립공원 경계 구역 안에 위치한 곳은 9 개나 된다. 지리산국립공원의 성삼재와 정령치, 속리산국립공원의 밤티재와 불란치재, 월 악산국립공원의 벌재, 소백산 국립공원의 죽령, 오대산국립공원의 진고개, 설악산국립공원 의 451번 지방도로와 한계령 등이다. 자연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포장도로의 근본적인 대안은 산을 걸개하지 않는 터널로 포장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고개의 지하로 터널을 개설하면 기존의 산림을 넘어가는 방 식의 포장도로보다 토목공사비가 더 들어가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고개를 넘어가는 도로 보다 터널로 이어진 도로가 거리상으로 훨씬 짧아지게 되어 운행시간과 에너지를 절감하 는 효과가 있다. 터널을 통하는 도로는 고개를 넘어가는 도로보다 통행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물류비용 과 시간의 단축은 물론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더욱이 자연재해로 인해 도로 절 개면이 무너지는 산사태가 원천적으로 없어진다. 터널공법의 포장도로는 일반 포장도로보 다 터널공법의 포장도로가 공사비가 조금 더 소요되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보 면 국가적 차원의 연료비․물류비 절감, 자연재해의 원천적 방지, 생태계의 보존 등 훨씬 더 많은 이익이 있다. 자연생태계를 위협하는 30개 의

243


• 백두대간 마루금을 관통하는 터널

※ Ⅱ Ⅱ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도로용 터널은 도래기재 지하의 금정굴 한 곳이 있다. 경북 봉화 군 춘양면 우구치리에 위치한 금정굴은 금정광산의 금을 캐기 위해 일제시대에 개설된 터 널이다. 광산이 운영되던 80년대 초반까지는 트럭이나 작업용 차량이 운행을 하던 터널이 었다. 현재는 터널 상부인 도래기재에 포장도로가 개설되어 사용을 중지한 상태다. 97년 8 월에는 터널의 붕괴와 우범사고 방지를 위해 목재와 철망으로 터널 양쪽을 막아 버렸다. 지금도 양쪽 터널 입구에는 일본인들이 터널 준공 당시 설치한 석판이 그대로 남아 있다. 석판에는 금정도수(金井道修)라는 글자가 뚜렷이 남아 있다. 금정굴을 제외하면 백두대간 을 관통하는 터널은 모두 철도용 터널이다. 철도용 터널에는 중앙선의 죽령터널과 태백선 의 정암터널이 있다. 기존의 터널 이외에 현재 공사 중인 터널은 육십령, 이화령, 죽령, 싸리재, 대관령 등 5 군데이다. 모두 도로용 터널이다. 5개 터널 모두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로망 확충을 목적 으로 건설되고 있다. 새로운 도로가 건설되는 곳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인 육십령과 중앙고속도로 제천 ~영주 구간의 죽령 구간이다. 죽령은 지금 건설되는 고속도로용 터널공사 말고도 기존의 철도용 터널인 죽령 터널이 있는 곳으로, 백두대간 남한 지역 중 유일하게 두 개의 터널 이 관통되어 있는 곳이다. 기존의 도로가 있는 곳에 교통량의 증가로 인한 보완도로의 필요에 의해 확장․포장 공사가 진행되는 곳은 3번 국도 괴산~문경 구간의 이화령, 38번 국도 정선~태백 구간의 싸리재, 영동고속도로 4차선 공사 구간인 대관령 등이다. 싸리재의 경우 현재 공사 중인 지점에서 남쪽으로 1㎞ 지점에 태백선인 정암터널이 위치한다.

• 백두대간 마루금을 지나는 철도

〈경부선〉 위치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경북 김천시 봉산면. 추풍령 관통. 노선방식 : 복선의 일반 철도. 경부선 영동~김천 구간. 추풍령역과 신암역 사이에 추풍령이 있다. 244


〈중앙선〉 위치 : 충북 단양군 대강면~경북 영주시 풍기읍. 죽령 관통. 죽령터널. 노선방식 : 단선의 전기철도. 중앙선 단양~영주 구간. 죽령터널은 길이가 4,500m이며 죽령역과 희방사역 사이에 위치한다. 죽령역 바로 아래에는 고도가 높은 지역의 철도를 위한 또아리 굴이 있다. 〈태백선〉 위치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태백시 화전동. 싸리재(해발 1,268m) 남쪽1㎞ 지점에 정암터널. 노선방식 : 단선의 전기철도. 태백선 정선~태백 구간. 정암터널 길이가 4,555m이며 고한역과 추전역 사이에 위치한다. 추전역은 국내에서 제일 높은 고도에 위치한 역(해발 853m)이다.

245


■ 임업도로 • 임업도로에 관한 개요1) 임업도로는 산림의 효율적 경영과 관리를 위해 산림 속에 개설하는 도로로서 산불의 진화와 감시에도 이용된다. 도로의 형태는 주로 비포장도로이며 극히 일부 경사가 급한 노면만 콘크리트를 덮는다. 임업도로는 산림청에서 계획, 관리하며 설계 및 시공은 대부분 임업협동중앙회에서 시행한다. 산림청은 계획 단계에서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대상을 선정 하며, 시행단계에서는 시공을 감독하고, 완공 후에는 보수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임업도로 를 관리하게 된다. 전국적인 임업도로망에 대한 통합적 관리도 산림청의 주요한 임업도로 관리 업무에 포함된다. 임업도로는 1996년 말을 기준으로 전국에 총 10,853㎞가 개설되었 다. 앞으로 2010년까지 약 56,000㎞가 개설될 예정이다. ㏊당 평균 임업도로 밀도는 1.7m이다. 국유림 지역은 3,344㎞가 개설되어 있으며 ㏊당 조성 밀도는 2.4m다. 사유림 지역은 7,509㎞가 개설되어 ㏊당 조성밀도는 1.5m다. 임업도 로 건설비는 1997년 10월 기준으로 국유임업도로는 ㎞당 7,300만원이고 사유임업도로는 6,300만원으로 약 1,000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다. 사유임업도로 시설비 보조비율은 국고 : 지방비 : 자부담이 각각 50 : 40 :10으로 산주가 10%를 부담하도록 되어 있다. <

분 계

임 임 임도밀도 (m/㏊)

국유 업도로 사유 업도로

장기 임업도로 시설 계획 >

1 단계 추진실적 (’68~’96) ’97 ’98계획 10,853 1,548 2,500 3,344 310 500 7,509 1,238 2,000 1.7 1.9 2.3

1) 산림. 97년 12월호. 임업협동중앙회 252

2 단계 ’99~2004 17,000 3,400 3,600

1

4.9

〔표 Ⅲ-1〕 3 단계

2005~2010 24,099 7,446 16,653 10.0

56,000

15,000 41,000 10.0


• 백두대간의 임업도로 권

망 설 조성된 임업도로는 90년대 이후 날로 증가되고 있다. 임업도로는 주능선을 따라 이어지거 나 능선 양쪽의 사면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사면으로 이어진 임업도로는 주로 7부나 8부 능선에 많이 조성되어 있다. 백두대간에서 임업도로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은 봉화산과 백 운산 구간 일대, 신풍령 일대, 큰재~형제봉 구간 일대, 저수령~묘적봉 구간 일대, 박달령 ~구룡산 구간 일대, 청옥산~대관령 구간 일대 등이다. 백두대간의 산림 역에는 80개 가까이 되는 도로 이 개 되어 있다. 그 중 산림 속에

백두대간 상에 개설된 임업도로 지리산 천왕봉 → 민간인 통제구역 향로봉 ※ ․ 새맥이재 임업도로 : 전북 장수군 번암면. 사치재~복성이재 사이. 대간 서쪽. ․ 봉화산 임업도로 : 전북 장수군 번암면~전북 남원시 야영면. 봉화산 북쪽 능선을 동서

<

:

>

로 가로지름.

․ 구산리 임업도로 : 경북 함양군 백전면. 대간의 동쪽. 봉화산~월경산 사이. ․ 월경산 임업도로 : 전북 장수군 번암면. 남중재~월경산 사이. 대간의 서쪽. ․ 백전리-운산리 임업도로 : 경북 함양군 백전면. 월경산~남중재 사이. 대간의 동쪽. ․ 삼거리 임업도로 : 전북 무주군 무풍면. 신풍령 부근. 대간 능선의 북사면 쪽. ․ 소정리 임업도로 : 전북 거창군 고제면. 신풍령 부근. 대간 능선의 남사면 쪽. ․ 큰골 임업도로 : 전북 무주군 무풍면 덕유삼봉산 부근. 대간 능선의 서사면 쪽. ․ 윗왕실 임업도로 : 경북 상주시 공성면~외남면. 백두대간을 관통. ․ 백학산 임업도로 : 경북 상주시 모서면~공성면. 백두대간을 관통. ․ 판곡리 임업도로 : 경북 상주시 화동면~화서면. 백두대간을 관통. ․ 동관리 임업도로 : 경북 상주시 화남면. 비재~형제봉 사이. 대간의 서쪽. ․ 용두리 임업도로 : 경북 예천군 상리면. 저수령~1033.5봉 사이. 1033.5봉 남쪽. ․ 남촌리 임업도로 : 충북 단양군 대강면. 뱀재와 묘적봉 구간 능선의 서사면. ․ 박달령 임업도로 : 경북 봉화군 물야면~춘양면. 백두대간 박달령 관통. ․ 우구치리 임업도로 :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서벽리. 백두대간 관통. ․ 금정 임업도로 : 경북 봉화군 춘양면 금정광산~애당리. 백두대간 관통. ․ 적각동 임업도로 : 강원 태백시 적각동. 피재~한의령 사이의 능선에 3개 개설. ․ 고적대 임업도로 : 강원 정선군 임계면~삼척시 하장면. 이기령의 좌측사면과 원방재 를 거쳐간다. 길이 100㎞로 단일 임업도로 중 국내에서 가장 길다. 253


․ 두리봉 임업도로 : 강원 강릉시 왕산면~옥계면. 삽당령에서 두리봉 북사면으로 나 있음. ․ 목계리 임업도로 : 강원 강릉시 왕산면. 닭목재에서 삽당령까지 능선 북사면으로 나 있음.

• 임업도로의 문제점과 대책 재 임업도로 개설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 중 가장 큰 부분이 임업도로 정책 상의 문제점과 비효율적 예산집행으로 인한 부실공사이다. 지금까지 임업도로 정책은 해당지역의 자연경관과 산림생태계에 대한 고려가 없는 것 이었다. 무엇보다도 양 위주의 공급정책에서 산림경영의 장기적인 전망을 중심으로 한 질 위주의 수요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산림의 효율적 경영과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임업도로가 산림의 생태계를 훼손하면서 개설된다는 것은 모순이다. 임업도로를 개설할 때에는 사업대상 지역의 경관이나 인위적인 간섭이 필요한 생태계인지 아닌지 정확히 검 토한 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양적 목표량 달성을 위한 공급 위주의 임업도로개설은 원천적인 부실공사를 낳는다. 산사태나 절개면의 붕괴가 수시로 나타나며, 장마나 해빙기에 토양의 침식도 많이 나타난 다. 또한 적은 예산으로 사업을 하다보니 하자보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문제 이다. 지금까지 임업도로의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도 여러 차례 있었다. 임업도로 공사시 절개사면 피복을 위하여 뿌리는 초본류 종자의 80.5%가 수입 초본 종자이다. 수입 종자가 국내 재래 종자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공사를 맡은 시공업체에서 는 대부분 수입 초본종을 뿌린다. 그런데 이 수입 초본종은 임업도로가 개설된 숲의 산림 생태계를 심하게 교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어 문제시된다. 현재 단위 ㎞당 임업도로 공사비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양 위주에서 질 위주로 전환 하고, 그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면 산림생태계도 보호하고 정부의 예산도 절감하는 일석이 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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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생대 및 지형경관 ※ • 아고산대

(subalpine zone)

초원

포 저산대, 산지대, 아고산대 및 고산대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아고 산대는 바람과 비가 많고 기온이 낮으며 맑은 날이 적어서 키 큰 나무들이 자랄 수 없는 곳이어서 철쭉꽃, 진달래, 눈향나무, 시로미 등 키 작은 나무들이 풀들과 함께 바람과 추 위를 견디며 자연과 균형을 이루는 식생대를 말한다. 아고산대는 수평분포대로 볼 때 아 식물의 수직분 대는

한대에 속한다.

침엽수림대로서 좀솔송나무, 솔송나무, 가문비나무, 낙엽송, 분비나무 등의 침엽수 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고채목, 단풍류, 석남과 식물 등의 활엽수가 이것과 섞여 있다. 상 한 부근에서는 수목의 수고(樹高)가 낮아져 교목 한계를 나타낸다. 한반도에서 가장 대표적인 아고산대는 백두산 정상 일대의 초지 지역이다. 분포지역도 제일 넓다. 남한 지역의 아고산대는 한라산국립공원에 분포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모두 백두대 간에 분포하고 있다. 지상의 낙원으로 불릴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아고산대는 그 특유의 생태계 또한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 경관과 생태적 가치로 인해 희귀성이 뛰어난 아고산대는 국 립공원 지역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지역에 해당한다. 상록

백두대간 상의 아고산대 1) 설악산의 아고산대 설악산국립공원의 중청~대청 일대의 능선. 위치 : 강원도 양양군 서면~인제군 북면. 특징 : 눈잣나무, 눈측백나무, 눈주목 등의 군락. <

>

2) 소백산의 아고산대 소백산국립공원의 비로봉~국망봉 일대의 능선. 위치 : 경북 영주시 순흥면~풍기읍~충북 단양군 가곡면~단양읍. 특징 : 주목군락. 진달래, 철쭉 등의군락. 원추리, 동자꽃, 하늘말라리, 처녀치마, 범의꼬리, 마타리, 송이풀, 구절초, 칼잎용담 등의 군락. 256


) 덕유산의 아고산대 덕유산국립공원의 덕유평전~무룡산 일대. 위치 : 경남 거창군 북상면~전북 무주군 안성면~설천면. 특징 : 주목, 구상나무군락. 원추리, 범의 꼬리군락.

3

)

4 지리산의 아고산대

~돼지평전~세석평전. 위치 : 경남 산청군 시천면~하동군 화개면~함양군 마천면~전남 구례군 광의면~ 마산면~산동면~토지면. 특징 : 철쭉, 진달래군락. 원추리군락. 지리산국립공원의 노고단

당 지역의 환경에 의해 규정된다. 이것은 식물이 환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며 여기에는 대기후뿐만 아니라 미기후도 매우 중요하다. 위도가 같더라도 고 도가 틀리면 식물의 생장에 차이가 많다. 고도가 높은 지역은 낮은 지역보다 기온이 낮 고 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식물의 생장에 부적합한 환경이다. 그러므로 이러 한 고산의 정상에서는 사면별 환경에 대하여 식물이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고산의 정 상에서는 각 사면별 일조량과 풍향 등이 달라 국지적인 미기후도 달라진다. 아고산대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땅의 약 70% 가량이 산지임 에도 불구하고 자연적으로 형성된 아고산대는 백두대간의 일부 지역에만 국한되기 때문에 식물의 생장조건은 해

연구에 어려움이 많다.

곳은 대부분이 백두대간의 아 고산대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지리산의 제석봉, 세석평전, 노고단과 덕유산의 덕유평전, 소백산의 비로봉, 설악산의 대청~중청 등이다. 이들 지역은 모두 국립공원의 주능선이기 때문에 탐방객을 비롯한 인간의 인위적인 손길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아고산대 를 덮고 있는 풀들과 키 작은 나무들이 이용객들의 발길에 의해 죽어가고 있으며, 맨땅이 늘어가고 있다. 또한 이렇게 헐벗은 맨땅은 비, 강풍 등의 기후조건에 의하여 씻겨가면서 토양침식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지리산 세석평전 일대와 덕유산 덕유평전, 소백 산 비로봉 일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아고산대 지역은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인 반면 한번 훼손되면 복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아고산대 지역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태계의 복원도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훼손된 아고산대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시키기 위해서라도 조사와 연구가 충분히 이 루어져야 한다. 최근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생태계 복원이 시도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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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지 (wetland)는 단순히 습원(moor)이라는 의미만이 아니라, 습지수문학(wetland hydr ology), 습지 식물(wetland plants) 및 주기적으로 수분이 포화되는 습지토양(hydric soil) 중 하나만을 보유한 지역이라도 그 중요성과 가치가 인정된다. 따라서 담수, 기수, 염수지 역을 포함하여 소택지, 하천 및 호소 등이 모두 습지에 포함된다. 특히 습지생태계는 예로 부터 인간생활과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여 왔는데, 이들 습 지는 생물에게 다양한 서식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생물학적, 화학적 물질의 원천일 뿐만 아니라 유전자 자원의 원천으로 저장고(reservoir pool)로서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또한 자연현상 및 인간 활동에서 유래하는 물질을 받아들여 생물지화학적(biogeochemical), 수 문학적(hydrological)인 물질순환이 행해지고 있는 곳으로서 중요한 자연자원으로 고려되 습지

고 있다.

늪 또는 자연호(natural lake)가 비교적 적은 편이며, 분포지역도 일부 지역의 몇 곳에 편재되어 있다. 즉 석호(lagoon)는 함경북도에서 경상남도에 걸친 동해안 에, 배후습지(back marsh, back swamp)성 늪 흑은 호수는 낙동강 중류인 경상남도와 경 상북도 사이에, 그리고 하적호(river-bed lake)는 河道 변화가 심한 북한의 두만강 하류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산지 늪으로는 강원도 양구군 대암산의 용늪, 경상남도 울산시 옹촌면 정족산의 무체 지 늪, 수원의 칠보산 습원, 지리산 조개골 늪이 있으며, 근래에 산지 늪의 존재가 몇 곳 에서 알려진 바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조사가 수행되었거나 진행 중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내륙습지(inland wetland)에는 국제자연보호연합(IUCN) 등이 목록화 한 21개소(총면적 107,308㏊)가 있어, Ramsar협약과 관련하여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황병산의 습지 소황병산(1,200m)은 강원도 평찬군 도암면과 강릉시 소천면의 경계에 위치한 백두대간 의 능선부상 매봉에서 노인봉에 이르는 사이의 오대산 국립공원 권역의 일부이다. 이 능 선부의 정상에서 남사면으로 50m 아래(해발고도 1,140m)에 이르면 폭 0.5~1.5m로 시작 되어 주된 범위는 길이와 폭 30×100m 규모로 산지 늪이 자리하고 있다. ※ <

>

1 7 월 현지조사 결과 이곳에는 고층습원에서만 볼 수 있는 물이끼군락을 대 표로 솔잎사초군락, 골풀군락, 동의나물군락, 개발나물군락, 좀나도히초미군락, 눈빛승마군 락, 만병초군락, 버드나무군락으로 이루어진 습지성 식물군락이 관찰되었다. 군락의 주변 금번 99 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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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층(수고 4m, 직경 7㎝ 가량의 들메나무)이 5%, 관목층(수고 1.2m, 직경 2㎝ 가량의 만병초와 수고 2m, 직경 5㎝ 가량의 버드나무 외에 분비나무, 부게꽃나무, 철쭉꽃 등)이 30%, 그 중심부에는 대부분 물이끼층과 초본층이 자리잡고 있었다. 특히 물이끼층 을 중심으로 초본층에는 칼잎용담, 진퍼리용담, 가는흑삼릉 등이 대표적으로 나왔고, 물이 흐르는 물가에 솔잎사초 등의 습지식물이 깔려 있었으며, 그 주변에 눈빛승마, 개발나물, 터리풀, 송이풀, 동자꽃, 꼬리풀, 수영, 곰취, 곤달비, 투구꽃, 선투구꽃, 꽃며느리밥풀, 좀쥐 오줌풀 등이 서식하고 있었다. 산지의 고층습원이 발달하려면 산악지방의 넓은 저지(低地)나 완만한 경사지의 지형조 건에, 빈영양(貧營養)의 석회분이 적은 토양조건, 그리고 냉량다습한 기후조건의 영향 하 에 물이끼류의 번식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환경과의 균형파괴 로 인해 형성된 고층습원의 물이끼군락이 다른 군락으로 바뀌게 되면 습지는 사라지게 된 다. 금번에 조사된 지역의 식물상을 보면 순수한 습지성 식물들과 그 주변의 산지성 침엽 종이 함께 서식하고 있는데, 이것을 통해 이곳의 건조화 혹은 육지화(landization)가 진전 되고 있을 가능성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이곳 삼림식생 주변에 거대한 규모의 대관령 삼양목장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점도 이 지역에 미칠 인위적인 간섭에 한 몫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습지의 중요성이 무엇보다도 부각되는 이때, 특히 산지 고층습원의 분포가 많지 않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하여 이 지역에 대한 다양한 측면에서의 학술적 연구와 더불어 보존 가치가 검증되는 대로 사라져가는 습지를 지켜내기 위한 대책의 실천이 요청된다. 부에는 아 목

백두대간상의 습지 소황병산의 습지 이외에도 백두대간에는 습지가 여러 곳 있다. 소황병산에 있는 습지 보다 규모는 작지만 구체적인 별도의 조사는 필요하다. <

>

1) 추풍령 북쪽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에 인성초등학교가 있다. 인성초등학교는 백두 대간의 마루금에 자리잡은 유일한 학교다. 920번 지방도가 넘나드는 고개인 큰재의 고개 마루에 위치한 인성초등학교 운동장 옆에 습지가 있다. 20m×20m 정도로 규모는 작다. 해발고도는 약 360m이다. 30여년 전 인성초등학교가 들어서기 전에는 학교 터가 거의 논 이었고 현재의 습지 자리는 작은 연못이었다고 한다. 생태적 가치는 그다지 크지 않은 것 으로 여겨지나 구체적인 식생조사가 필요하다. 2) 속리산 국립공원의 공원 경계에서 남쪽으로 2㎞ 지점에도 습지가 있다. 백두대간 259


북 남 m 가량에 위 치한 습지로 규모는 30×40m이다. 꽃창포와 억새로 뒤덮여 있다. 주변은 신갈나무 숲으로 마루금 한가운 이다. 경상 도 상주시 화 면 동관리에 위치한다. 해발 600 되어 있다.

)

선군 임계면과 강릉시 옥계면 경계에 있는 임계카르스트 지형도 습윤성 식물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96년에는 전남대 생물학과 조사팀에 의해 한계령풀이 발견된 지역이기도 하다. 임계카르스트 지역이 생태적으로 습지는 아니더라도 정밀한 조사가 필 요한 지역임에는 틀림없다. 3 강원도 정

• 카르스트

(karst)

지형

불모의 암석지대․동굴․돌리네․지하하천 등이 나타나며, 지표면에 하천과 호수가 발 달하지 않은 특성을 지닌 지형으로 석회암이 용식을 받아 형성된 특수 지형이다. 카르스트 지형의 토양은 제 3기 지구상의 온난습윤기후의 확대와 제 4기 리스~뷔름 간빙기 이전에 카르스트와 토양생성화 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형성된 것으로, 과거의 카르스트 지형과 고적색토가 보존되어 오늘날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르스트 지형의 특징은 지하에 하천이 흐르고 있다는 점이며, 때때로 대규모의 석회암 동굴이 형성되곤 한다는 점이다. 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등이 형성되어 관광지로 개발되기도 한다. 한국의 카르스트 지형 한국에는 고생대의 캄브리아기와 오르도비스기에 해당하는 조선계 대석회암층의 석회 암이 널리 분포한다. 카르스트 지형은 대부분 여기에서 나타난다. 남한에는 강원도의 삼척 ․영월․정선․평창과 충정북도의 단양․제천에 이르는 태백산 남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 다. 많은 지역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 밖에 경상북도의 울진․문경, 전 라북도의 익산에 분포한다. 카르스트 지형이 나타나는 석회암 분포지대에는 주로 시멘트 공장, 카바이트 공장 등 이 입지해 있다. 그러나 이들 공장에 의한 석회석의 지나친 채굴로 일부 지역이 훼손되기 도 했다. 남한에서 발견된 200여 개의 석회동굴 가운데 40% 이상이 강원도에 집중 분포 되어 있고, 충청북도에 45개소, 경상북도에 25개소 정도 있다. 이 가운데 천연기념물로 지 정된 울진의 성류굴, 영월의 고씨동굴, 단양의 고수동굴, 삼척의 대이리동굴 지대 등이 관 광지로 개발되고 있다. 임계카르스트 지형은 백두대간 주능선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카르스트 지형으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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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령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형 일대에는 석회암 지층이 발달해 있으며, 자병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석회광산이 개발되고 있다. (※참조 : 제 4장 환경실태편 中 자 병산 한라시멘트 석회광산, p428~p430) 임계 카르스트 지형에서 북쪽으로 약 3㎞ 지점에 는 석회동굴인 옥계동굴이 있다. 자 산과 생계

위치 : 백두대간 자병산(872.5m)과 생계령(620m) 사이의 능선과 42번 국도 사이에 있는 지역 백두대간의 남쪽 사면인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일대. (※참조 : 개념도 p176, p178) 임계카르스트 지형의 생태계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약 200백 종 이상 되는 식물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최근에는 희귀종인 한계령풀이 임계카르스트 지형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자병산을 개발 중인 한라시멘트는 석회광산 개발의 확대를 위해 임계카르스트 지형 일대 에 여러 갈래의 작업도로를 개설하였다. 임계카르스트 지형은 생태적인 가치 뿐만 아니라 지형의 역사를 밝히는 자연사적 가치 도 크다. 임계카르스트 지형 주변에는 인접한 옥계동굴뿐만 아니라 많은 석회동굴이 분포 하고 있다. 동굴과 더불어 자연사적 가치가 탁월한 카르스트 지형에 많은 관심과 보호가 요구된다.

• 너덜 지대 암괴원 (

, block field)

흔히 너덜지대로 불리우는 암괴원(block field)은 평탄한 산정부나 완만한 사면에 모가 나고 커다란 암괴(岩塊)가 넓은 면적에 걸쳐서 덮여 있는 지형을 말한다. 기반암에서 분리 된 각진 암석들이 완만한 사면을 넓게 덮어 이루는 사면이다. 이것은 고위도 지방이나 수목선 위의 고산지방에서 잘 나타난다. 우리나라에는 산악지 형에서 많이 나타난다. 바위의 크기는 라면상자 크기부터 냉장고나 소형승용차 크기에 이 르기까지 각양각색이며 이런 다양한 크기의 바위들이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다. 면적은 수 천 평부터 수십만 평까지 다양하다. 산지에서 보면 능선이나 사면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 다. 국내에서 제일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는 암해는 설악산국립공원의 황철봉(1,381m)일대 이다.

너덜지대, 너덜바위지대, 바위너덜지대 등으로 불린다. 학술적인 용어로는 암해(岩海, block field) 또는 암괴원(岩塊原, block field, felsenmeer)이라고 표현한다. 워시 번 (A. L. Washburn, 1973)은 5°이상의 사면에 생긴 것을 암괴(岩塊)류, 그 이하의 것을 민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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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해(岩海)라고 구분했으나, 암해(岩海)와 암괴(岩塊)류를 구분하는 것은 기준이 모호하다. 그래서 펭크 (W. Penck, 1924)는 이를 ‘블록미어(Blocmeer)’라고 표현했는데, 이것은 암해 (岩海)나 암괴(岩塊)류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러한 암괴원(岩塊原)은 주빙하 지형의 산물로 보기도 한다. 빙기 때 주빙하 기후에 의해 절리․단열되고 여기에 서릿발작용이 가해져 날카로운 모서리를 지닌 암괴(岩塊)를 이루게 된다. 이 암괴(岩塊)들은 무너져내리는 작용에 의해 미립물질이 제거된다. 암괴(岩 塊)의 흐름을 잘 살펴보면 일정한 흐름의 방향성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암괴(岩塊) 자체의 수직이동, 즉 포행이 심하게 일어날 경우 방향성을 상실하게 된다. 백두대간 상에 분포하고 있는 암해(岩海)는 대부분이 설악산국립공원에 밀집되어 있다. 이외의 지역은 월악산국립공원의 대미산이 유일하다. 대미산 능선에 작은 규모가 분포하 고 있다.

백두대간 상의 너덜지대 1) 대미산자락 1032봉 정상의 서북사면 위치 : 월악산국립공원 포암산과 대미산 능선 일대.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제천시 덕산면. 특징 : 라면상자 크기의 바위들이 1032봉 정상 서북사면에 2천 평 정도 펼쳐져 있다. 암해(岩海) 곳곳에 돌로 쌓은 제단이 있다. 이 제단은 산악신앙과 관계가 있는 듯하다. 월악산국립공원의 대미산 일대에는 1032봉 정상의 암해(岩海) 이외에 도 4~5곳이 더 있다. <

>

2) 설악산국립공원의 마등령 위치 : 설악산국립공원 마등령 1326봉 북사면 일대의 수만평. 강원도 인제군 북면~속초시 설악동. 특징 : 라면상자 크기의 바위들이 1326봉 북사면에 길게 펼쳐져 있다. 설악산국립공 원 구역이자 천연기념물 보호구역이다. 백두대간의 능선이 암해(岩海)의 가운 데를 지나간다. 주변에는 분비나무와 전나무가 둘러쳐져 있다. ) 설악산국립공원의 저항령 위치 : 설악산국립공원 저항령의 양쪽 능선. 강원도 인제군 북면-속초시 설악동. 특징 : 냉장고, 소형승용차 크기의 바위들이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펼쳐져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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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국립공원의 황철봉 위치 : 설악산국립공원 황철봉(1381m) 북사면의 넓은 지역. 강원도 인제군 북면~ 속초시 설악동. 특징 : 냉장고와 소형승용차 크기의 바위들이 수십만 평 펼쳐져 있다. 국내 최대 규 모의 암해(岩海) 지역이다. 자연경관으로도 최고의 지역이다. 바위 주변에는 눈측백나무와 분비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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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 정신문화연구원편저.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두산동아백과사전연구소편저. ․ The New Encyclopaedia Britannica (Volume 10). 1993. 한국브리태니커사․동아일보사 공동출판. ․ 이용혁. 소백산 정상 고산초지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 1987. 12. 단국대학교.

․ 권성열. 평창지역 카르스트 지형의 형태와 토양특성 연구. 1995. 충북대학교. 263


제3장 생 태 계 백두대간의 식생 백두대간의 동물 생태계 보호지역 -공원지역 - 특수보호구역 - 천연보호림 - 생태복원지


■ 백두대간의 식생 책임자 : 오장근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조사연구팀 연구원) 공동연구자 : 곽애경 (대진대학교 생물학과 강사) 박연우 (백제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 연구

Ⅰ 서론 .

남북으로 도상 670km(실제거리 1,240km)의 길이 로 형성되어 있는 지역으로, 우리나라 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백두대간이 남북 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해안성 기후의 영향을 받은 동쪽은 경사가 가파르고, 내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은 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다. 백두대간 주변의 식생연구에는 환경처(1988)의 ’88 자연생태계전국조사(II-1, II-2, II-3), 환경처(1988)의 ’89 자연생태계전국조사(II-1, II-2, II-3), 환경처(1988)의 ’90 자연생 태계전국조사(II-1, II-2, II-3), 건설부(1987)의 소백산국립공원 후보지 조사 및 공원 계획, 건설부(1988)의 설악산국립공원 계획, 국립공원관리공단(1994)의 오대산국립공원 자연자원 조사, 국립공원관리공단(1996)의 월악산 및 치악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길과 김(1992)의 지리산 함양 지역 및 뱀사골 일대의 식생, 길 등(1994)의 소백산국립공원의 식생, 내무부 (1993)의 덕유산, 속리산 및 지리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박과 오(1986)의 태백산 주변 일대의 식생과 토양에 관한 연구, 이(1971)의 오대산의 식생, 임과 백(1985)의 천연보호구 역 설악산의 식생, 임 등(1990) 속리산 일대의 식생, 임 등(1984)의 주왕산의 식생 등이 있다. 백두대간을 주능선으로 하는 식생연구는 산림청(1997)의 백두대간의 개념정립과 실태 백두대간은 분수계를 중심으로 하여

조사 연구보고서가 있으나 이는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강원도 지역만 한정하여

뿐이다. 그리하여 백두대간을 전체적으로나마 개략적으로 조사해 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실제조사에 임하게 되었다. 문 조사에 그치고 있을

Ⅱ 조사방법 .

1 7 월 월 쳐 Braun-Blanquet(1964)의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거하여 진행되었다. 식물상 및 식생 조사는 지리산국립공원의 천왕봉을 시작으로 하여 북쪽 방향으로 진행하였으며, 진부령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백두대간상의 구간인 질매재 본 조사는 99 년 6 부터 9 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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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재구간은 누락되었다. 표본구의 크기는 종수면적곡선에 따른 최소면적을 취하 여 방형구를 설치하고, 군락의 입지조건, 계층구조, 출현종에 대한 우점도 및 군도를 조사 하였다. 조사된 식생자료를 기준으로 식물상 및 식물군락을 서술하였다. 식물명은 이 (1993)의 문헌을 참고로 하여 정리하였다. 에서부터

Ⅲ 결과 및 고찰 .

1.

구간별 식물상

타난 식물상은 총 119과 1,213종으로 정리되었다〔표 Ⅳ-1〕. 각 구간 별 식물상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사지역에서 나

천왕봉에서 장터목대피소(개념도:p34)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질경이, 돌양지꽃, 나래회나무, 터리풀, 왕버들, 종덩굴, 김의털, 미역취, 홍괴불나무, 박새, 범꼬리, 삿갓나물, 비늘사초, 바위떡풀, 땃두릅나무, 대사초, 산쥐손이, 애기나리, 도라지모시대, 둥굴레, 진부 애기나리, 까마귀밥나무, 국수나무, 산꿩의다리, 풀솜대, 고추나물, 동자꽃, 사스래나무, 마 가목, 투구꽃, 장대나물, 구릿대, 야광나무, 멸가치, 찔레꽃, 나래박쥐나물, 매발톱나무, 층 층나무, 꼬리풀, 국화마, 얼레지, 잣나무, 가문비나무, 구상나무, 단풍취, 주목, 시닥나무, 짚 신나물, 그늘사초, 비비추, 산여뀌, 참취, 쑥, 장대냉이, 정영엉겅퀴, 두릅나무, 구릿대, 송이 풀, 쥐오줌풀 등이었다. 장터목대피소에서 세석평전(개념도:p34)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개다래, 쑥부쟁 이, 마가목, 함박꽃나무, 까치고들빼기, 야광나무, 귀룽나무, 쇠물푸레, 팥배나무, 산벚나무, 나래회나무, 일엽초, 음나무, 느릅나무, 피나무, 참곷마리, 종덩굴, 바위떡풀, 지리터리풀, 대사초, 신갈나무, 쑥부쟁이, 동의나물, 졸방제비꽃, 콩제비꽃, 조릿대, 미나리냉이, 점나도 나물, 박새 등이었다. 세석평전에서 덕평봉(개념도:p34, p3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조릿대,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노린재나무, 병꽃나무, 산오이풀, 실새풀, 야광나무, 가는기린초, 장대나물, 일 월비비추, 분취, 기린초, 물푸레나무, 철쭉꽃, 지리바꽃, 쑥부쟁이, 물갬나무, 괭이사초, 대 사초, 마가목, 삿갓나물, 눈빛승마, 개시호, 질경이, 두루미꽃, 뱀딸기, 꽃며느리밥풀, 곰취, 송이풀, 쇠물푸레, 나도옥잠화, 바위떡풀, 부게꽃나무, 사스래나무, 지리터리풀, 미역줄나무, 268


늘 초 철쭉꽃, 신갈나무, 호랑버들, 노린재나무, 털진달래, 가문비나무, 물레나물, 애기 고추나물, 풀솜대, 지리산고사리, 당단풍, 쇠물푸레, 지리대사초, 금마타리, 구절초, 단풍취, 산수국, 국화마, 천남성, 으름, 박쥐나물, 미역취, 콩제비꽃, 말나리, 까마귀밥나무, 둥굴레, 족도리, 돌양지꽃, 산앵도나무, 나래회나무, 함박꽃나무, 큰개별꽃, 나도옥잠화, 두릅나무, 병꽃나무, 개회나무, 미역줄나무, 땃두릅나무, 잣나무, 두릅나무, 관중, 오리방풀, 큰꽃마리, 매밥톱나무, 꼬리풀, 산기장, 비늘사초, 황새냉이, 점나도나물, 짚신나물, 노각나무, 큰닭의 덩굴, 백당나무, 구릿대, 노루오줌, 개별꽃, 족도리풀, 말발도리, 바위채송화, 딱총나무, 흰 인가목, 괭이눈, 뱀딸기, 큰괭이눈, 십자고사리, 꿩의다리, 까마귀밥나무, 박새, 산딸기, 당 단풍, 미역줄나무, 산여뀌, 개다래 등이었다. 그 사 ,

덕평봉에서 벽소령(개념도:p36) 구간에지 주로 나타나는 종은 뽕잎피나무, 미역줄나 무, 산딸기, 쇠물푸레, 방아풀, 개벚나무, 큰꽃마리, 함박꽃나무, 산수국, 질경이, 까마귀밥 나무, 십자고사리, 꿩의다리, 콩제비꽃, 관중, 노린재나무, 구상나무, 부게꽃나무, 병꽃나무, 송이풀, 지리산고사리, 조릿대, 삿갓나물, 당단풍, 분취, 풀솜대, 노루오줌, 나래회나무, 개 시호, 오리방풀, 철쭉꽃, 가는쇠고사리, 단풍취, 대사초, 지리바꽃, 여로, 차꼬리고사리, 바 위떡풀, 구절초, 말발도리, 개회나무, 개별꽃, 두루미꽃, 노루오줌, 산앵도나무, 당단풍, 쇠 물푸레, 철쭉꽃, 조록싸리, 둥굴레, 박새, 잣나무, 단풍취, 족도리, 개다래, 층층나무, 복장나 무, 고광나무, 도라지모시대, 참취, 파드득나물, 애기나리, 까치박달, 물갬나무, 범꼬리, 원 추리, 미나리아재비, 수영, 국수나무, 꿀풀, 산쥐손이 등이었다. 벽소령 지역(개념도:p36)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물푸레나무, 까치박달, 병꽃나무, 생강 나무, 고광나무, 물갬나무, 꼬리풀, 질경이, 참취, 쑥, 구절초, 그늘사초, 철쭉꽃, 다래나무, 오미자나무, 미역줄나무, 조록싸리, 노루오줌, 조릿대, 신갈나무, 송이풀, 짚신나물, 까치고 들빼기, 산국, 국수나무, 산쑥, 거지딸기, 꽃며느리밥풀, 오리방풀, 쇠물푸레, 억새, 잣나무, 사스래나무, 산오이풀, 부게꽃나무, 피나무, 망초, 돌양지꽃, 고추나물, 개망초, 원추리, 물 레나물, 개서어나무, 털진달래, 뱀무, 키버들, 고리버들, 백당나무, 쑥부쟁이, 큰까치수영, 종덩굴, 이고들빼기, 네잎갈퀴, 왕버들, 층층나무, 서어나무, 노박덩굴, 씀바귀, 점나도나물, 찔레꽃, 금마타리, 붉나무, 어수리, 거제수나무, 토끼풀, 가락지나물, 떡버들, 두릅나무, 고 로쇠나무 등이었다. 벽소령에서 형제봉(개념도:p3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미꾸리낚시, 질경이, 괭이 사초, 당단풍, 층층나무, 미역줄나무, 개회나무, 쇠뜨기, 물봉선, 쇠물푸레, 거지딸기, 산쑥, 269


재비, 일월비비추, 철쭉꽃, 산쥐손이, 산여뀌, 잔대, 아욱제비꽃, 기린초, 구절초, 층층잔대, 꿩의밥, 콩제비꽃, 여로, 백당나무, 큰꽃마리, 호장근, 터리풀, 관중, 산수국, 십자 고사리, 병꽃나무, 돌개회나무, 오리방풀, 도라지모시대, 개머루, 질경이, 까마귀밥나무, 대 사초, 갈퀴아재비, 뽕잎피나무, 가는쇠고사리, 황고사리, 오갈피나무, 바위떡풀, 구상나무, 병꽃나무, 큰괭이밥, 미역취, 잣나무, 족도리, 함박꽃나무, 말발도리, 물참대, 참취, 꿩의다 리, 단풍취, 두릅나무, 들메나무, 노각나무, 바위고사리, 쇠물푸레, 멸가치, 송이풀, 물들메 나무, 파드득나물, 투구꽃, 딱총나무, 어수리, 별꽃, 개시호, 복장나무, 국화마, 비늘사초, 개 시호, 조릿대, 산뽕나무, 왕머루, 호랑버들, 짚신나물 등이었다. 미나리아

형제봉에서 명선봉(개념도:p3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노린재나무, 짝자래나무, 주목, 분비나무, 땃두릅나무, 참개암나무, 음나무, 금마타리, 노각나무, 잣나무, 쇠물푸레, 까마귀밥나무, 층층나무, 부게꽃나무, 함박꽃나무, 당단풍, 곰취, 오리방풀, 회나무, 조록싸 리, 철쭉꽃, 뽕잎피나무, 구상나무, 신갈나무, 고광나무, 관중, 꼬리풀, 느릅나무, 쇠물푸레, 바위말발도리, 사스래나무, 어수리, 야광나무, 병꽃나무, 산쥐손이, 두루미꽃, 말채나무, 마 가목, 족도리, 거제수나무, 황고사리, 가는쇠고사리, 동의나물, 도라지모시대, 쇠털골, 대사 초, 개벚나무, 두릅나무, 시닥나무, 산쥐손이, 골풀, 뚝새풀, 점나도나물 등이었다. 명선봉에서 화개재(개념도:p38)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노루오줌, 마가목, 박새, 비비추, 지리바꽃, 부게꽃나무, 대사초, 참취, 미역줄나무, 철쭉꽃, 야광나무, 두루미꽃, 단 풍취, 여로, 당단풍, 동자꽃, 질경이, 두릅나무, 딱총나무, 나도송이풀, 황고사리, 개시호, 그 늘사초, 풀솜대, 네잎갈퀴, 세잎양지꽃, 큰괭이눈, 시닥나무, 삿갓나물, 함박꽃나무, 오미자 나무, 말발도리, 다래나무, 고로쇠나무, 물참대, 바위떡풀, 십자고사리, 관중, 파드득나물, 개별꽃, 어수리, 잣나무, 질경이, 범꼬리, 산쥐손이, 지리오리방풀, 짝자래나무, 개시호, 꿩 의다리, 꼬리풀, 까마귀밥나무, 회나무, 산앵도나무, 노각나무, 애기나리, 조릿대, 노린재나 무, 왕질경이, 얼레지, 구상나무, 산수국, 물푸레나무, 관중, 백당나무, 마가목, 개벚나무, 뽕 잎피나무, 야광나무, 꽃며느리밥풀, 둥굴레, 털진달래, 음나무, 산쑥, 족도리풀, 국화마, 멸 가치, 닭의덩굴, 김의털, 복장나무, 병꽃나무, 물봉선, 사스래나무, 원추리, 큰애기나리, 큰 까치수영, 참싸리, 말채나무 등이었다. 화개재에서 노고단(개념도:p38, p4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산여뀌, 질경이, 수 영, 딱총나무, 노루오줌, 비비추, 당단풍, 신갈나무, 짝자래나무, 노린재나무, 풀솜대, 큰개 별꽃, 쇠물푸레, 박쥐나물, 어수리, 도라지모시대, 말나리, 오미자나무, 그늘사초, 철쭉꽃, 270


릿

추 쑥 쥐손이, 참조팝나 무, 대사초, 애기나리, 백당나무, 송이풀, 꽃며느리밥풀, 두릅나무, 관중, 단풍취, 물들메나 무, 황고사리, 갈퀴아재비, 꿩의다리, 구상나무, 가는쇠고사리, 고로쇠나무, 야광나무, 까치 박달, 비목나무, 산수국, 개다래, 십자고사리, 지리오리방풀, 함박꽃나무, 금마타리, 떡버들, 잣나무, 부게꽃나무, 뽕잎피나무, 거제수나무, 마가목, 노각나무, 개벚나무, 소나무, 사스래 나무, 지리터리풀, 대사초, 국수나무, 참싸리, 개별꽃, 질경이, 졸방제비꽃, 갈퀴아재비, 동 자꽃, 네잎갈퀴, 기생초, 처녀치마, 병꽃나무, 황고사리, 지네고사리, 파드득나물, 피나물, 괭이사초, 지리산고사리, 큰애기나리, 서어나무, 오리방풀, 물푸레나무, 털진달래, 산오이풀, 함박꽃나무, 조릿대, 미나리아재비, 족도리, 씀바귀, 회나무, 털진달래, 고광나무, 개시호, 소나무, 새, 백당나무, 아그배나무, 고추나물, 처녀치마 등이었다. 조 대, 여로, 나 회나무, 미역줄나무, 국화마, 원 리, 산 , 족도리, 산

노고단에서 코재(개념도:p4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팥배나무, 쇠물푸레, 신갈나 무, 당단풍, 참개암나무, 참빗살나무, 아그배나무, 노린재나무, 개나리, 조릿대, 짚신나물, 미역줄나무, 오미자나무, 터리풀, 거지딸기, 좀깨잎나무, 질경이, 호랑버들, 병꽃나무, 물봉 선, 고광나무, 산쥐손이, 키버들, 백당나무, 큰까치수영, 싸리, 떡버들, 두릅나무, 토끼풀, 왕 괴불나무, 국수나무, 노루오줌, 참싸리, 미나리아재비, 뽕잎피나무, 함박꽃나무, 십자고사리, 3산수국, 조록싸리, 그늘사초, 생강나무, 꿀풀, 미나리냉이, 철쭉꽃, 노각나무, 짝자래나무, 물푸레나무, 붉나무, 들메나무, 산뽕나무, 산오이풀, 닭의장풀, 괭이사초, 구절초, 새, 고광 나무, 산쑥, 민들레, 왕머루, 제비쑥, 꿀풀, 참싸리, 꽃며느리밥풀, 네잎갈퀴나물, 대사초, 맑 은대쑥, 씀바귀, 산벚나무, 여로, 까치박달, 둥굴레, 졸방제비꽃, 족도리, 얼레지, 왕괴불나 무, 갈매나무, 개시호, 종덩굴, 말나리, 말발도리, 마주송이풀, 원추리, 참취, 소나무, 두릅나 무, 오리방풀, 물레나물, 분취, 세잎양지꽃 등이었다. 코재에서 성삼재(개념도:p40) 구간에 종석대를 오르는 좌측사면에는 초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주요 종은 원추리, 새, 억새, 미역줄나무, 산쥐손이, 짚신나물, 그늘사초, 여로, 조릿 대, 꽃며느리밥풀이었고, 우측사면에는 원추리, 새, 조록싸리, 미역줄나무 등 초본층보다는 목본층이 우세하게 형성되어 있었다. 주로 분포하는 종은 마주송이풀, 산오이풀, 국수나무, 쇠물푸레, 질경이, 세잎양지꽃, 오미자나무, 괭이사초, 큰까치수영, 돌양지꽃, 털진달래, 어 수리, 병꽃나무, 바위채송화, 산앵도나무, 산철쭉, 흰참꽃, 털대사초, 산앵도나무, 구절초, 비비추, 잣나무, 오리방풀, 천궁, 노랑제비꽃, 노각나무, 피나무, 털중나리, 가는기린초, 개 서어나무, 떡버들, 서어나무, 까치박달, 단풍취, 노각나무, 팥배나무, 지리대사초, 산딸나무, 십자고사리, 관중, 천남성, 가는쇠고사리 등으로 나타났다. 271


성삼재에서 만복대(개념도:p42)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조록싸리, 조릿대, 미역줄 나무, 국수나무, 피나무, 떡버들, 병꽃나무, 신갈나무, 쇠물푸레, 고광나무, 질경이, 거지딸 기, 달맞이꽃, 오리새, 큰까치수영, 철쭉꽃, 새, 고사리, 당단풍, 털진달래, 꽃며느리밥풀, 대 사초, 맑은대쑥, 그늘사초, 산오이풀, 둥굴레, 물푸레나무, 노린재나무, 고로쇠나무, 밀나물, 개서어나무, 씀바귀, 마주송이풀, 단풍취, 억새, 서어나무, 생강나무, 가는기린초, 참개암나 무, 털중나리, 지리대사초, 여로, 노루오줌, 꿀풀, 제비쑥, 버드쟁이나물, 괭이사초, 국수나 무, 참취, 산딸나무, 왕머루, 보리수나무, 미나리아재비, 노박덩굴, 물갬나무, 비수리, 꼬리 풀, 세잎양지꽃, 방아풀, 오리방풀, 왕고들빼기, 엉겅퀴, 노랑제비꽃, 다래나무, 바꽃, 바위 채송화, 짚신나물, 더덕, 구절초, 기름나물, 일본잎갈나무, 달래, 굴참나무, 찔레꽃, 산초나 무, 들메나무, 당단풍, 물레나물, 양지꽃, 쥐오줌풀, 지리산고사리, 꼬리풀, 어수리, 산비장 이, 국화마, 털대사초, 피나무 등이었다. 만복대에서 정령치(개념도:p42)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미나리아재비, 키버들, 장 대나물, 두릅나무, 금마타리, 다래나무, 노린재나무, 미역줄나무, 괴불나무, 쥐오줌풀, 원추 리,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대사초, 그늘사초, 비비추, 나도송이풀, 씀바귀, 오리방풀, 쇠물 푸레, 털진달래, 병꽃나무, 당단풍, 조릿대, 족도리, 구절초, 산오이풀, 철쭉꽃, 말나리, 국수 나무, 어수리, 백당나무, 둥굴레, 억새, 조록싸리, 둥굴레, 산쑥, 떡버들, 바위채송화, 산앵도 나무, 피나무, 까치박달, 고광나무, 참싸리, 소나무, 윤노리나무, 팥배나무, 점나도나물, 산 초나무, 꿩의밥, 일본잎갈나무, 잣나무, 패랭이꽃 등이었다. 정령치에서 고리봉(개념도:p44)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수영, 산오이풀, 산쑥, 맑 은대쑥, 나비나물, 산비장이, 어수리, 미역줄나무, 짚신나물, 고광나무, 미나리아재비, 여로, 새, 제비쑥, 잣나무, 점나도나물, 산쥐손이, 말나리, 패랭이꽃, 씀바귀, 꿀풀, 원추리, 솔나물, 억새, 그늘새, 떡버들, 꼬리풀, 뻐꾹나리, 가는기린초, 큰까치수영, 산수국, 개별꽃, 물레나 물, 둥굴레, 조록싸리, 미꾸리낚시, 새잎양지꽃, 지리산고사리, 대사초, 구절초, 꼬리풀, 으 름, 오미자나무, 으아리, 제비꿀, 참취, 산철쭉, 쇠물푸레, 고마리, 뚝새풀, 노루오줌, 질경이, 대극, 뚝갈, 꽃며느리밥풀, 바위채송화, 왕머루, 두릅나무, 천남성, 국수나무, 당단풍, 족도 리, 단풍취, 개회나무, 참싸리, 산앵도나무, 조릿대, 참개암나무, 병꽃나무, 함박꽃나무, 돌 양지꽃, 할미꽃, 철쭉꽃, 떡버들, 엉겅퀴, 개쑥부쟁이, 돌가시나무, 콩배나무 등이었다. 고리봉에서 주촌리마을(개념도:p44)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두릅나무, 보 리수나무, 미역줄나무, 산앵도나무, 대사초, 억새, 새, 그늘사초, 조록싸리, 돌양지꽃, 272


철쭉, 거지딸기, 신갈나무, 철쭉꽃, 개쑥부쟁이, 질경이, 쇠물푸레, 함박꽃나무, 털 진달래, 병꽃나무, 마가목, 오미자나무, 노루삼, 산수국, 관중, 조릿대, 노루오줌, 산 뽕나무, 바위떡풀, 나래회나무, 참빗살나무, 단풍취, 차꼬리고사리, 작살나무, 생강나 무, 노린재나무, 참개암나무, 피나무, 더덕, 족도리, 들메나무, 지리대사초, 검양옻나 무, 팥배나무, 노각나무, 얼레지, 정금나무, 산딸나무, 큰진고사리, 둥근털제비꽃, 다 래나무, 잣나무, 때죽나무, 산초나무, 일본잎갈나무, 청가시덩굴, 엉겅퀴, 원추리, 청 미래덩굴, 딱총나무, 소나무, 구절초, 쥐똥나무, 애기나리, 은난초, 밀나물, 고사리, 방아풀, 담쟁이덩굴, 댕댕이덩굴, 은방울꽃, 칡, 멍덕딸기, 솔나물, 큰애기나리, 복분 자딸기, 노루발, 용원삽주, 졸참나무, 남산제비꽃, 개서어나무, 매화노루발, 아까시나 무, 밤나무, 노간주나무, 감나무, 맑은대쑥, 감태나무, 졸참나무, 칡, 도라지, 며느리 밑씻개 등이었다. 산

주촌리마을에서 수정봉(개념도:p4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조팝나무, 그령, 비녀골풀, 싸리, 붓꽃, 나도겨풀, 고비, 골풀, 나비나물, 솔나물, 괭이사초, 도라지, 갈 퀴나물, 갈참나무, 참새피, 물오리나무, 다릅나무, 세잎양지꽃, 제비꽃, 마타리, 좀가지 풀, 뚝갈, 돌가시나무, 새, 억새, 소나무, 검노린재, 꿩의다리, 댕댕이덩굴, 청미래덩굴, 대새풀, 양지꽃, 애기솔나물, 맑은대쑥, 콩배나무, 쇠물푸레, 쥐똥나무, 민주름조개풀, 쇠채, 물푸레나무, 비목나무, 멍석딸기, 선피막이, 질경이, 씀바귀, 잔대, 땅비싸리, 굴 참나무, 설설고사리, 물레나물, 참취, 비수리, 벌씀바귀, 고삼, 닭의난초, 산철쭉, 진달 래, 여로, 홀아비꽃대, 은방울꽃, 보춘화, 까마귀머루, 마, 노루발, 산초나무, 매화노루 발, 참개암나무, 개머루, 기름나물, 담쟁이덩굴, 대팻집나무, 밀나물, 둥굴레, 산수국, 까치고들빼기, 바위채송화, 두릅나무, 신감채 등이었다. 수정봉에서부터 여원재(개념도:p4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청가시덩굴, 층 층나무, 오미자나무, 생강나무, 떡갈나무, 참억새, 아까시나무, 붉나무, 고사리, 보리수 나무, 산벚나무, 제비쑥, 노박덩굴, 작살나무, 산쑥, 쥐똥나무, 물참대, 가는기린초, 우 산나물, 오이풀, 골무꽃, 애기나리, 은방울꽃, 노간주나무, 졸참나무, 털대사초, 멍석딸 기, 노루오줌, 산철쭉, 소나무, 족도리, 가는쇠고사리, 개머루, 비비추, 앉은부채, 철쭉 꽃, 원추리, 리기다소나무, 일본잎갈나무, 개암나무, 맑은대쑥, 꿩의다리, 애기수영, 패 랭이꽃, 멍석딸기, 억새, 그늘사초, 꿩의밥, 담쟁이덩굴, 쇠물푸레, 땅비싸리, 산초나무, 가는네잎갈퀴, 둥굴레, 벼룩나물, 꽃며느리밥풀, 검양옻나무, 다래나무, 참개암나무, 찔 레꽃, 산수국, 회나무, 고광나무, 조록싸리, 좀깨잎나무, 병꽃나무 등이었다. 273


여원재에서 고남산 정상(개념도:p48)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소나무, 개갓냉이, 벼룩나물, 닭의장풀, 미국가막사리, 참새귀리, 개밀, 선개불알풀, 뽀리뱅이, 검양옻나무, 개 옻나무, 개서어나무, 멍석딸기, 황고사리, 인동, 졸참나무, 참싸리, 매화노루발, 김의털, 노 간주나무, 구절초, 씀바귀, 꿀풀, 땅비싸리, 산철쭉, 참취, 노루발, 떡갈나무, 쥐똥나무, 쑥, 애기수영, 이고들빼기, 소리쟁이, 전나무, 물오리나무, 복분자딸기, 지렁쿠나무, 거지딸기, 돌나물, 마디풀, 층층이꽃, 선피막이, 꽃여뀌, 좀가지풀, 으아리, 마, 족제비싸리, 때죽나무, 떡버들, 청미래덩굴, 양지꽃, 말똥비름, 패랭이꽃, 할미꽃, 비수리, 갈퀴나물, 별꽃, 옻나무, 두충, 새, 삽주, 고삼, 칡, 난티잎개암나무, 조록싸리, 오이풀, 보리수나무, 무릇, 고사리, 은 방울꽃, 털대사초, 둥굴레, 원추리, 정금나무, 도라지, 호제비꽃, 밀나물, 가는쇠고사리, 노 루오줌, 마타리, 등골나물, 산초나무, 뚝갈, 굴참나무, 괭이사초, 콩배나무, 꽃며느리밥풀, 개미탑, 굴피나무, 대팻집나무, 꿩의다리, 산해박, 두릅나무, 새머루, 야광나무, 애기솔나물, 구실사리, 산앵도나무, 둥굴레, 매화노루발, 돌양지꽃, 바위채송화, 쇠물푸레, 신갈나무, 가 는기린초, 털중나리, 짚신나물, 쥐똥나무, 왕머루, 병꽃나무, 노박덩굴, 말발도리, 장대나물, 청가시덩굴, 우산나물, 방아풀, 천남성 등이었다 고남산 정상에서 매요마을(개념도:p48)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냉이, 패랭이꽃, 가는기린초, 멍석딸기, 새, 포아풀, 개박달나무, 억새, 개쑥부쟁이, 조록싸리, 버드쟁이나물, 털조록싸리, 좀싸리, 대사초, 산철쭉, 신갈나무, 소나무, 맑은대쑥, 물오리나무, 보리수나무, 노박덩굴, 고사리, 봄구슬붕이, 지치, 국화마, 산수국, 철쭉꽃, 생강나무, 솔나무, 수영, 오미 자나무, 병꽃나무, 마타리, 구절초, 삽주, 큰까치수영, 정금나무, 마, 네잎갈퀴나물, 양지꽃, 가는쇠고사리, 꿀풀, 꿩의밥, 잔디, 할미꽃, 매듭풀, 벼룩나물, 제비꽃, 달맞이꽃, 애기수영, 쑥, 홀아비꽃대, 물레나물, 꼬리풀, 미역줄나무, 산딸기, 큰진고사리, 쥐오줌풀, 서양민들레, 고마리, 물봉선, 쇠뜨기, 찔레꽃, 개망초, 골풀, 키버들, 조팝나무, 산초나무, 토끼풀, 오리나 무, 고광나무, 잎갈나무, 사위질빵, 별꽃, 리기다소나무, 다래나무, 개서어나무, 엉겅퀴, 씀 바귀, 뽀리뱅이, 다닥냉이, 떡갈나무, 졸참나무, 왕개서어나무, 다래나무, 닭의장풀, 댑싸리, 민주름조개풀, 사철나무, 고삼, 황매화, 탱자나무, 복분자딸기, 주름조개풀, 털대사초, 매화 노루발, 참취, 노루발, 조록싸리, 애기나리, 정금나무, 삽주, 검노린재, 물오리나무, 콩배나 무, 거제수나무, 알록제비꽃, 산딸나무, 오이풀, 노간주나무, 말채나무, 뱀딸기, 은방울꽃, 자귀나무, 개옻나무, 큰애기나리, 잣나무 등이었다. 매요마을에서 사치재(개념도:p48, p5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자주닭개비, 털머 위, 사위질빵, 꾸지뽕나무, 명아주, 쇠무릎, 인동, 참새귀리, 개밀, 개갓냉이, 산국, 단풍나무, 274


삼덩굴, 소리쟁이, 여뀌, 다닥냉이, 층층나무, 보리 수나무, 은행나무, 도라지, 오리나무, 난티잎개암나무, 떡갈나무, 구절초, 소나무, 리기다소 나무, 매화노루발, 갈참나무, 졸참나무, 청미래덩굴, 벚나무, 칡, 물레나물, 가막살나무, 세 잎양지꽃, 은방울꽃, 방아풀, 큰까치수영, 여로, 고사리, 산초나무, 댕댕이덩굴, 참취, 밀나 물, 마, 김의털, 씀바귀, 산철쭉, 은대난초, 삽주, 꿀풀, 제비쑥, 개서어나무, 까마귀머루, 참 회나무, 담쟁이덩굴, 졸방제비꽃, 골무꽃, 꿩의다리, 쥐똥나무, 쥐손이풀, 물봉선, 잔대, 고 마리, 산수국, 억새, 솔나물, 회나무, 노박덩굴, 산비장이, 대사초, 물오리나무, 야광나무, 으 름, 밤나무, 괴불나무, 왕버들, 괭이사초, 가락지나물, 괭이밥, 패랭이꽃, 바디나물, 홀아비 꽃대, 담배풀, 산국, 참개암나무, 잣나무, 보리자나무, 맑은대쑥, 제비꿀, 달맞이꽃, 서양민 들레, 쇠뜨기 등이었다. 상수리나무, 노간주나무, 고로 나무, 환

사치재에서 시리봉(개념도:p5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털중나리, 가는기린초, 진 달래, 조록싸리, 떡갈나무, 가막살나무, 맑은대쑥, 갈참나무, 보리수나무, 소나무, 칡, 씀바 귀, 밤나무, 쥐똥나무, 개서어나무, 참취, 청미래덩굴, 기름나물, 노간주나무, 양지꽃, 삽주, 으아리, 왕버들, 졸참나무, 산딸기, 참취, 할미꽃, 미역취, 김의털, 참억새, 산초나무, 구절초, 댕댕이덩굴, 노간주나무, 매화노루발, 버드쟁이나물, 알록제비꽃, 오리나무, 큰까치수영, 생 강나무, 청가시덩굴, 검노린재, 아까시나무, 팥배나무, 애기풀, 둥굴레, 뚝갈, 노루발, 등골 나물, 뽀리뱅이, 제비꽃, 마타리, 새, 솔나물, 잔디, 원추리, 싸리, 뚝갈, 은방울꽃, 갈참나무, 그늘사초, 화살나무, 미나리아재비, 홀아비꽃대, 오이풀, 고사리, 비수리, 리기다소나무, 개 미탑, 더위지기, 돼지풀, 달뿌리풀, 산비장이, 뻐꾹채, 멍석딸기, 개박달나무, 붓꽃, 자귀나 무, 두릅나무, 산뽕나무, 골풀, 꿩의밥, 물봉선, 쇠뜨기, 콩배나무, 양지꽃, 꼭두서니, 떡쑥, 벼룩나물, 보리사초, 괭이사초, 쇠물푸레, 도라지, 신갈나무, 다래나무, 미역줄나무, 다부떡 쑥 등이었다. 시리봉에서 복성이재(개념도:p5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며느리배꼽, 인동, 산뽕 나무, 으름, 좀깨잎나무, 산수국, 딱지꽃, 사철쑥, 붉나무, 조팝나무, 칡, 광대수염, 고마리, 생강나무, 수영, 딱총나무, 도둑놈의갈고리, 찔레꽃, 산초나무, 사위질빵, 마, 쥐똥나무, 산 국, 장대나물, 꼬리풀, 산철쭉, 때죽나무, 구절초, 패랭이꽃, 바위채송화, 가는기린초, 고추 나무, 신나무, 십자고사리, 고광나무, 천남성, 비목나무, 족도리, 백부자, 들메나무, 쪽동백, 신갈나무, 대사초, 조록싸리, 물푸레나무, 다릅나무, 여로, 국수나무, 지리대사초, 두릅나무, 노각나무, 개박달나무, 은대난초, 산딸기, 참취, 맑은대쑥, 애기우산나물, 댕댕이덩굴, 굴참 나무, 졸참나무, 오미자나무, 노박덩굴, 말나리, 애기나리, 청가시덩굴, 다래나무, 노루발, 275


짚신나물, 산초나무, 병꽃나무, 풀솜대, 꿩의다리, 꼬리풀, 개머루, 머루, 난티나무, 떡갈나무, 둥굴레, 큰까치수영, 방아풀, 노린재나무, 고사리, 꼭두서니, 삽주, 마가목, 미역 줄나무, 철쭉꽃, 알록제비꽃, 엉겅퀴, 분취, 고사리, 얼레지, 말발도리, 꽃며느리밥풀, 오미 자나무, 갈퀴나물, 노린재나무, 사람주나무, 바위떡풀, 돌양지꽃, 바위채송화, 조릿대, 흰참 꽃, 비비추, 노루오줌, 산수국, 관중, 곰취, 천남성, 삿갓나물, 짚신나물, 털중나리, 고광나무, 노박덩굴, 난티나무, 왕버들, 닭의덩굴 등이었다. 국화마,

복성이재에서 남중재(개념도:p52, p54)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소나무, 기름나물, 마타리, 미역줄나무, 털조록싸리, 난티나무, 억새, 새, 개솔새, 왕버들, 야광나무, 보리수나 무, 산철쭉, 주름조개풀, 다래나무, 물봉선, 붓꽃, 층층나무, 산뽕나무, 찔레꽃, 그늘골무꽃, 짚신나물, 꿩의다리, 담배풀, 좀깨잎나무, 병꽃나무, 고광나무, 백미꽃, 조팝나무, 쇠물푸레, 생강나무, 방아풀, 애기나리, 차꼬리고사리, 바위말발도리, 개옻나무, 담쟁이덩굴, 졸참나무, 멍덕딸기, 곰딸기, 산초나무, 파드득나물, 참취, 멍석딸기, 마, 꼭두서니, 참개암나무, 더위 지기, 할미꽃, 은방울꽃, 칡, 고사리, 기린초, 복분자딸기, 산딸기, 두릅나무, 미꾸리낚시, 자 리공, 며느리밑씻개, 댕댕이덩굴, 족제비싸리, 인동, 으름, 오미자나무, 개서어나무, 팽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고마리, 큰여우콩, 쇠뜨기, 오이풀, 딱총나무, 민주름조개풀, 산철쭉, 쥐똥나무, 구절초, 계요등, 비목나무, 사위질빵, 가막살나무, 고욤나무, 머루, 진달래, 털대 사초, 작살나무, 노린재나무, 이삭여뀌, 괴불나무, 밤나무, 쥐손이풀, 가새뽕나무, 국수나무, 여로, 밀나물, 산수국, 천남성, 고삼, 노루발, 때죽나무, 갈매나무, 맥문동, 바디나물, 자귀나 무, 느릅나무, 오리나무, 며느리배꼽, 홀아비꽃대, 노박덩굴, 산딸나무, 꼬리풀, 덩굴딸기, 줄딸기, 세잎양지꽃, 마타리, 콩배나무, 매화노루발, 까마귀머루 등이었다. 남중재에서 백운산 정상(개념도:p5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제비꿀, 참취, 엉겅 퀴, 굴참나무, 보리수나무, 마, 병꽃나무, 싸리, 억새, 고사리, 양지꽃, 조팝나무, 으름, 조록 싸리, 계요등, 돌배나무, 참개암나무, 비목나무, 방아풀, 국수나무, 서어나무, 쇠물푸레, 리 기다소나무, 소나무, 개옻나무, 노각나무, 청가시덩굴, 은대난초, 골무꽃, 생강나무, 쪽동백, 벚나무, 여로, 철쭉꽃, 산거울, 칡, 당단풍, 두릅나무, 물푸레나무, 야광나무, 마가목, 닭의장 풀, 둥굴레, 참취, 대사초, 천남성, 노린재나무, 오미자나무, 고로쇠나무, 가막살나무, 청가 시덩굴, 노루발, 참회나무, 물오리나무, 족도리, 붉나무, 비비추, 은방울꽃, 애기나리, 찔레 꽃, 짚신나물, 병조희풀, 떡갈나무, 층층나무, 때죽나무, 난티나무, 왕머루, 원추리, 꿩의다 리, 더덕, 쥐똥나무, 신나무, 뻐꾹나리, 맑은대쑥, 애기우산나물, 졸방제비꽃, 산철쭉, 차꼬 리고사리, 둥근털제비꽃, 황고사리, 꽃며느리밥풀, 산초나무, 오이풀, 쥐손이풀, 제비꽃, 구 276


초 비쑥, 꿀풀, 큰까치수영, 돌뽕나무, 노박덩굴, 신나무, 갈매나무, 범의꼬리, 개서어 나무, 노린재나무, 일본잎갈나무, 맥문동, 노루삼, 털중나리, 마타리, 왕버들, 진달래, 아까 시나무, 돌나물, 사위질빵, 김의털, 소엽맥문동, 털조록싸리, 새, 가락지나물, 산씀바귀, 왕 고들빼기, 매듭풀, 인동, 산국, 꼬리풀, 개버들, 환삼덩굴, 별꽃, 느티나무, 고마리, 벼룩나물, 차풀, 산딸기, 층층나무, 잣나무, 개옻나무, 두릅나무, 여로, 노린재나무, 졸참나무, 굴참나 무, 엉겅퀴, 미역취, 멍석딸기, 아욱제비꽃, 산거울, 패랭이꽃, 노박덩굴, 홀아비꽃대, 솔나 물, 마주송이풀, 노루삼, 비수리, 개솔새, 솔새, 방아풀, 미역줄나무, 붉나무, 산초나무, 수리 취, 갈퀴나물, 칡, 난티나무, 두릅나무, 질경이, 미나리아재비, 제비꿀, 쥐손이풀, 송이풀, 삽 주, 붓꽃, 다부떡쑥 등이었다. 절 , 제

백운산 정상에서 육십령(개념도:p56, p58, p6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당단풍, 조록싸리, 미역취, 병꽃나무, 짚신나물, 큰까치수영, 다래나무, 둥굴레, 오갈피나무, 마타리, 할미꽃, 신갈나무, 누룩취, 참개암나무, 꼬리풀, 수영, 씀바귀, 양지꽃, 개쑥부쟁이, 고사리, 개망초, 진고사리, 매듭풀, 제비꿀, 산쑥, 제비꽃, 미역줄나무, 꿀풀, 새, 엉겅퀴, 용담, 물레 나물, 잔디, 제비쑥, 구절초, 왕버들, 꿩의밥, 털조록싸리, 털중나리, 산앵도나무, 가는기린 초, 회나무, 말발도리, 음나무, 도라지, 일본잎갈나무,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야광나무, 홀 아비꽃대, 다릅나무, 은방울꽃, 산딸나무, 산초나무, 굴피나무, 보리수나무, 털진달래, 노루 오줌, 파드득나물, 패랭이꽃, 큰애기나리, 산해박, 민쑥부쟁이, 억새, 그늘사초, 김의털, 원 추리, 오이풀, 삽주, 노루발, 굴참나무, 개옻나무, 백미꽃, 마, 사위질빵, 까마귀베개, 키버들 등이었다.

육십령 고개(개념도:p60) 주변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소나무, 은방울꽃, 떡갈나무, 굴 참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지리대사초, 대사초, 털대사초, 그늘사초 등이었다. 육십령에서 1480봉(개념도:p60~p6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범꼬리, 미나리아재 비, 원추리, 귀룽나무, 어수리, 쑥, 소리쟁이, 구상나무, 질경이, 사상자, 병꽃나무, 홍괴불나 무, 신갈나무, 호랑버들, 여뀌, 딱총나무, 세잎양지꽃, 큰닭의덩굴, 시닥나무, 박새, 미역줄 나무, 조릿대, 산쥐손이, 나도송이풀, 털조록싸리, 두릅나무, 쑥부쟁이, 그늘사초, 오갈피나 무, 피나무, 뽕잎피나무, 참조팝나무, 나비나물, 개회나무, 산파, 백미꽃, 노린재나무, 박쥐 나물, 오리방풀, 돌양지꽃, 대사초, 산달래, 천남성, 개별꽃, 큰까치수영, 도라지모시대, 산 쥐손이, 철쭉꽃, 구절초, 산쑥, 꼬리풀, 털진달래, 국화마, 떡버들, 짚신나물, 솔나리, 호장근, 인동, 신갈나무, 범꼬리, 산오이풀, 원추리 등이었다. 277


1480봉에서 신풍령(개념도:p66~p7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실새삼, 수영, 쑥, 패랭이꽃, 비늘사초, 구절초, 곰딸기, 다릅나무, 털조록싸리, 신갈나무, 잎갈나무, 삽주, 애 기나리, 큰가치수영, 참싸리, 철쭉꽃, 노랑제비꽃, 미역줄나무, 뚝갈, 마타리, 등골나물, 미 꾸리낚시, 고사리, 맑은대쑥, 떡갈나무, 밀나물, 고사리, 노박덩굴, 기린초, 잣나무, 은대난 초, 떡버들, 노린재나무, 방아풀, 박새, 칡, 뻐꾹나리, 개박달나무, 은방울꽃, 할미꽃, 오이풀, 짚신나물, 털중나리, 거제수나무, 대사초, 노루오줌, 노루삼, 우산나물, 미역취, 참취, 쪽동 백, 그늘사초, 둥굴레, 개머루, 꽃며느리밥풀, 민청가시덩굴, 하늘나리, 여로, 뻐꾹나리, 원 추리, 꿀풀, 애기솔나리, 도라지, 새, 억새, 버드쟁이나물, 기름나물, 제비쑥, 씀바귀, 진디, 물푸레나무, 등골나물, 붓꽃, 병꽃나무, 물레나물, 민청가시덩굴, 홀아비꽃대, 산딸기, 엉겅 퀴, 노랑제비꽃, 꼬리풀, 백미꽃, 비비추, 솜나물, 산오이풀, 쇠물푸레, 바위채송화, 돌양지 꽃, 양지꽃, 족도리, 지리대사초, 산앵도나무 등이었다. 신풍령에서 소사재(개념도:p70, p72)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당단풍, 털대사초, 꽃며느리밥풀, 물꽈리아재비, 관중, 산수국, 바위떡풀, 두릅나무, 함박꽃나무, 다래나무, 십 자고사리, 명아주, 딱총나무, 꿩의다리, 그늘골무꽃, 박쥐나무, 국화마, 참조팝나무, 고로쇠 나무, 조릿대, 오미자나무, 네잎갈퀴나물, 고비, 바꽃, 단풍취, 생강나무, 합다리나무, 까치 박달, 물푸레나무, 참개암나무, 참당귀, 거제수나무, 산뽕나무, 보리수나무, 떡갈나무, 진달 래, 일본잎갈나무, 패랭이꽃, 마, 개암나무, 산초나무, 큰까치수영, 달뿌리풀, 사위질빵, 며 느리밑씻개, 조팝나무, 붉나무, 고욤나무, 내버들, 족제비싸리, 명아주, 익모초, 환삼덩굴, 비수리, 고마리, 닭의장풀, 비름, 바랭이, 사철쑥, 쑥, 뚝새풀, 쇠뜨기, 조개풀, 개밀, 개망초, 참새귀리, 애기똥풀, 민들레 등이었다. 소사재에서 덕산재(개념도:p74)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둥굴레, 국화마, 노 랑제비꽃, 동자꽃, 노루오줌, 고본, 기린초, 패랭이꽃, 구절초, 여로, 노린재나무, 질경 이, 원추리, 점나도나물, 산쥐손이, 범의꼬리, 누룩취, 털중나리, 산앵도, 일본잎갈나무, 산초나무, 털조록싸리, 억새, 진달래, 조팝나무, 꿩의다리, 애기나리, 개박달나무, 산철 쭉, 씀바귀, 은방울꽃, 오이풀, 고사리, 신갈나무, 떡갈나무, 족도리, 노루발, 맑은대쑥, 기름나물, 도라지, 당잔대, 소나무, 김의털, 비비추, 참취, 물오리나무, 솜나물, 참싸리, 노간주나무, 둥굴레, 뻐꾹채, 쇠물푸레, 족제비싸리, 제비꽃, 리기다소나무, 밀나물, 신 갈나무, 미역취, 각시붓꽃, 꽃며느리밥풀, 개솔새, 삽주, 진달래, 세잎양지꽃, 야광나무, 철쭉꽃, 참싸리, 잔대, 민백미꽃, 검양옻나무, 다릅나무, 산앵도나무, 우산나물, 큰까치 수영, 기린초, 보리수나무, 생강나무, 갈퀴나물, 조희풀, 칡, 노루오줌, 마, 홀아비꽃대, 278


타 꿀풀, 보리수나무, 도둑놈의갈고리, 나비나물, 버드쟁이나물, 산딸기, 복분자딸 기, 물뚝쇠, 제비쑥, 새, 비수리, 쑥, 떡버들, 여뀌, 키버들, 상수리나무, 산비장이, 꼬리 풀, 댕댕이덩굴, 노박덩굴, 기린초, 꿩의다리, 개망초, 멍석딸기, 뱀무, 산괭이사초, 꼴 풀, 갈매나무, 붉나무, 오미자나무, 정금나무, 다래, 왕머루, 족도리, 대사초, 방아풀, 마 리,

인동, 더위지기 등이었다.

덕산재에서 질매재(개념도:p76~p82)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산딸나무, 미 역줄나무, 신갈나무, 털조록싸리, 산앵도나무, 붓꽃, 꿀풀, 억새, 물푸레나무, 미역줄나 무, 질경이, 짚신나물, 새, 제비쑥, 오이풀, 산쑥, 개망초, 기린초, 다래나무, 달맞이꽃, 엉겅퀴, 노린재나무, 여로, 머루, 김의털, 세잎양지꽃, 양지꽃, 씀바귀, 꼬리풀, 괭이사 초, 서양민들레, 산딸기, 미나리아재비, 큰까치수영, 동자꽃, 할미꽃, 구슬붕이, 털중나 리, 도라지, 더덕, 팥배나무, 찰피나무, 민청가시덩굴, 병꽃, 큰닭의덩굴, 칡, 국수나무, 단풍취, 오미자나무, 여뀌, 어수리, 방아풀, 참취, 당단풍, 철쭉꽃, 노랑제비꽃, 털진달 래, 쇠물푸레, 구절초, 검양옻나무, 피나무, 털대사초, 등골나물, 쪽동백, 홀아비꽃대, 더덕, 노루발, 일본잎갈나무, 맑은대쑥, 대사초, 찔레꽃, 복분자딸기, 나비나물, 범꼬리, 백미꽃, 꿩의다리, 국화마, 족도리, 개별꽃 등이었다. 비재에서 눌재(개념도:p102~p10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는잎음나무, 가는잎향나무, 가는장구채, 가래나무, 가막살나무, 가지더부살이, 갈참나무, 개박달나 무, 개비자나무, 개옻나무, 고려엉겅퀴, 고사리, 고추나무, 국수나무, 그늘사초, 금강제 비꽃, 긴금강분취, 긴잎팥배나무, 까치박달, 꼬리겨우살이, 꽃며느리밥풀, 난티잎개암 나무, 넓은잎딱총나무, 노각나무, 노간주나무, 노루귀, 노린재나무, 녹다래나무, 눈개비 자나무, 느릅나무, 느티나무, 다래나무, 단풍취, 당마가목, 대사초, 덩굴딸기, 딱총나무, 때죽나무, 말채나무, 망개나무, 매화말발도리, 멍석딸기, 물푸레나무, 박쥐나무, 병꽃나 무, 복분자딸기, 분비나무, 분취, 붉은병꽃나무, 뽕잎피나무, 사람주나무, 사스레나무, 산돌배나무, 산딸기, 산앵도나무, 산철쭉, 산초나무, 삼고사리, 생강나무, 서어나무, 소 나무, 소태나무, 속리기린초, 쇠물푸레, 왕머루, 왕작살나무, 왜박주가리, 인동덩굴, 잣 나무, 젓나무, 정향나무, 조록싸리, 조릿대, 졸방제비꽃, 좁은단풍, 주목, 죽대, 지렁쿠 나무, 지리대사초, 진퍼리노루오줌, 짚신나물, 쪽동백나무, 찔레꽃, 참갈퀴덩굴, 참개암 나무, 참꿩의다리, 참마디꽃, 참싸리, 참양지꽃, 청미래덩굴, 청복분자딸기, 층층나무, 큰위령선, 털갈매나무, 털단풍, 털이스라지, 털진달래, 털피나무, 토현삼, 팥배나무, 풀 싸리, 피나무, 함박꽃나무, 회잎나무, 흰도라지모시대 등이었다. 279


눌재에서 고모치(개념도:p108)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환삼덩굴, 씀바귀, 닭의덩 굴, 망초, 고마리, 산딸기, 명아주, 쑥, 큰달맞이꽃, 잣나무, 오이풀, 버드나무, 고랭이사초, 미역취, 오리새, 조록싸리, 큰까치수영, 비수리, 애기나리, 도둑놈의갈고리, 자귀나무, 세잎 양지꽃, 개암나무, 물봉선, 배암차즈기, 산꼬리풀, 돌양지꽃, 개선갈퀴, 산네잎갈퀴, 산뽕나 무, 꿩의다리, 대팻집나무, 산초나무, 그늘사초, 고사리, 졸참나무, 찔레꽃, 싸리, 병꽃나무, 옻나무, 산철쭉, 초피나무, 청미래덩굴, 잔대, 청가시덩굴, 노간주나무, 진달래, 난티잎개암 나무, 팔배나무, 삽주, 개암나무, 산거울, 쇠물푸레, 둥굴레, 맑은대쑥, 신갈나무, 둥굴레, 산 딸기, 맑은대쑥, 소나무, 꽃며느리밥풀, 상수리나무, 회잎나무, 대사초, 비비추, 양지꽃, 생 강나무, 알록제비꽃, 박쥐나무, 쪽동백나무, 원추리, 참나물, 물푸레나무, 떡갈나무, 은분취, 방아풀, 기린초, 소사나무, 작살나무, 바위떡풀, 국화마, 우산나물, 머루, 오리방풀, 미역줄 나무, 기름나물, 쥐오줌풀, 바위채송화, 고로쇠나무, 당단풍, 주름조개풀, 큰개별꽃, 산조팝 나무, 개별꽃, 꿩의다리, 이고들빼기, 말발도리, 까치고들빼기, 노루오줌, 노루삼, 노린재나 무, 국수나무, 점박이천남성, 짚신나물, 애기천마, 비짜루, 단풍취, 꼬리풀, 둥근이질풀, 시 닥나무, 제비꽃, 둥근마, 동자꽃, 다래, 까치박달, 말나리, 합다리나무, 함박꽃나무, 십자고 사리, 관중, 갈퀴꼭두서니, 두릅나무, 서어나무, 거북꼬리, 앵초, 고뢰쇠생강나무, 피나무, 송이풀, 마디풀, 바디나물, 청가시덩굴, 더덕, 밀나물, 연잎꿩의다리, 산수국, 산층층이, 고 추나무, 나비나물, 뚝갈, 산씀바귀, 가는잎장구채, 등골나물, 졸방제비꽃, 골병꽃나무, 칡, 달맞이꽃, 딱지꽃, 멍석딸기, 천남성, 자주조희풀, 회나무, 꿩의다리아재비, 오갈피나무, 곰 취, 파리풀, 터리풀, 홀아비꽃대, 산비장이 등이었다. 고모치에서 불란치재(개념도:p11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개망초, 개선갈퀴, 개 암나무, 고마리, 고사리, 곰취, 광대싸리, 구실사리, 국수나무, 굴참나무, 굴피나무, 까마귀 머루, 까치수영, 꼭두서니, 꽃며느리밥풀, 꿩의다리, 나비나물, 노루발풀, 노루삼, 노린재나 무, 다래, 단풍마, 달맞이꽃, 닭의덩굴, 담배풀, 대사초, 더덕, 도둑놈의갈고리, 도라지, 돌양 지꽃, 두메고들빼기, 두메기름나물, 둥굴레, 등골나물, 떡갈나무, 마, 맑은대쑥, 망초, 맥문 동, 머루, 멍석딸기, 메꽃, 물봉선, 물푸레나무, 민박쥐나물, 밀나물, 바위채송화, 박새, 배암 차즈기, 백선, 버드나무, 병꽃나무, 부게꽃나무, 부채마, 붉나무, 비름, 비비추, 비수리, 산거 울, 산꼬리풀, 산네잎갈퀴, 산딸기, 산벚나무, 산비장이, 산뽕나무, 산씀바귀, 산오이풀, 산 초나무, 삽주, 삿갓나물, 생강나무, 서어나무, 세잎양지꽃, 소나무, 쇠물푸레, 신갈나무, 싸 리, 쑥, 쑥부쟁이, 알록제비꽃, 애기나리, 앵초, 양지꽃, 억새, 옻나무, 왜솜다리, 우산나물, 원추리, 으아리, 이질풀, 일본잎갈나무, 작살나무, 점박이천남성, 제비꽃, 조록싸리, 주름조 개풀, 지느러미엉겅퀴, 진달래, 질경이, 쪽동백나무, 꼬리진달래, 천남성, 철쭉꽃, 칡, 파리 280


풀, 홀아비꽃대, 환삼덩굴, 황새냉이 등이었다. 불란치재에서 지름티재(개념도:p112, p114)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개망초, 개머 루, 개선갈퀴, 개암나무, 고사리, 곰딸기, 구실사리, 구절초, 굴피나무, 기름나물, 꼭두서니, 난쟁이바위솔, 노간주나무, 노린재나무, 단풍취, 닭의덩굴, 닭의장풀, 담배풀, 당단풍, 대사 초, 댕댕이덩굴, 더위지기, 도독놈의갈고리, 돌양지꽃, 두메기름나물, 둥굴레, 뚝갈, 마가목, 만병초, 맑은대쑥, 망초, 멍석딸기, 며느리밥풀, 며느리배꼽,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민주 름조개풀, 바위채송화, 반하, 배암차즈기, 병꽃나무, 복분자딸기, 비비추, 비수리, 사위질빵, 산거울, 산꼬리풀, 산딸기, 산비장이, 산오이풀, 산철쭉, 산초나무, 삽주, 상수리나무, 생강 나무, 서어나무, 선밀나물, 세잎양지꽃, 소나무, 소태나무, 쇠뜨기, 쇠무릅, 쇠물푸레, 신갈 나무, 싸리, 쑥, 쑥부쟁이, 씀바귀, 알록제비꽃, 양지꽃, 억새, 오이풀, 우산나물, 원추리, 은 분취, 음나무, 이고들빼기, 일본잎갈나무, 잔대, 정금나무, 조록싸리, 졸참나무, 좀깨잎나무, 지느러미엉겅퀴, 진달래, 질경이, 쪽동백나무, 참나물, 철쭉꽃, 칡, 큰까치수영, 파리풀, 팥 배나무 등이었다.

지름티재에서 이화령(개념도:p114, p11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는잎장구채, 가새뽕나무, 갈퀴나물, 개고사리, 개망초, 개선갈퀴, 개암나무, 거북꼬리, 계요등, 고광나무, 고로쇠나무, 고마리, 고사리, 고추나무, 곰딸기, 광대싸리, 괭이밥, 국화마, 굴피나무, 기름 나물, 기린초, 까마귀머루, 꼬리풀, 꼭두서니, 꿩의다리, 나비나물, 남산제비꽃, 네잎갈퀴나 물, 노랑물봉선, 노루귀, 노루삼, 노루오줌, 노박덩굴, 누리장나무, 느티나무, 다래, 단풍마, 단풍제비꽃, 단풍취, 큰달맞이꽃, 닭의장풀, 담배풀, 담쟁이덩굴, 당단풍, 대사초, 댕댕이덩 굴, 도둑놈의갈고리, 두릅나무, 둥근꿩의다리, 둥근마, 둥근이질풀, 둥근제비꽃, 둥굴레, 등 골나물, 딱지꽃, 떡갈나무, 뚝갈, 마, 마디풀, 말발도리, 말오줌때, 맑은대쑥, 망초, 멍석딸기, 며느리밑씻개, 명아주, 모시대, 물봉선,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민주름조개풀, 밀나물, 바 위구절초, 바위손, 박주가리, 박쥐나물, 방아풀, 뱀무, 벚나무, 병꽃나무, 부채마, 붉나무, 비 름, 비비추, 사위질빵, 산딸기, 산벚나무, 산복사나무, 산뽕나무, 산수국, 산앵도나무, 산오 이풀, 산초나무, 삽주, 상수리나무, 새머루, 새모래덩굴, 생강나무, 서어나무, 세잎양지꽃, 솔나물, 쇠무릅, 쇠물푸레, 신갈나무, 실망초, 싸리, 쑥, 쑥부쟁이, 씀바귀, 알록제비꽃, 애기 참반지, 양지꽃, 어수리, 억새, 오갈피나무, 오이풀, 옻나무, 우산나물, 원추리, 으아리, 이고 들빼기, 이나무, 일본잎갈나무, 자주조희풀, 작살나무, 제비쑥, 조록싸리, 조팝나무, 졸방제 비꽃, 좀깨잎나무, 줄딸기, 쥐똥나무, 진달래, 질경이, 짚신나물, 쪽동백나무, 찔레꽃, 참나 물, 천남성, 철쭉꽃, 청미래덩굴, 층층나무, 칡, 큰개별꽃, 큰까치수영, 큰꼭두서니, 큰닭의 281


덩굴, 큰뱀무, 토끼풀, 파리풀, 팥배나무, 팽나무, 합다리나무, 현삼, 홀아비꽃대, 환삼덩굴 등이었다.

이화령에서 조령 3관문(개념도:p118, p12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시여뀌, 갈 퀴꼭두서니, 개망초, 개머위, 개암나무, 거북꼬리, 계요등, 고광나무, 고로쇠나무, 고사리, 고추나무, 고추나물, 곰딸기, 광대싸리, 괭이눈, 괭이밥, 구절초, 국수나무, 국화마, 굴피나 무, 기름나물, 긴동자꽃, 까치박달, 까치밥나무, 꼬리풀, 꽃며느리밥풀, 꽃향유, 꿩의다리, 나래회나무, 나비나물, 네잎갈퀴나무, 노루삼, 노루오줌, 노린재나무, 노박덩굴, 누리장나무, 느티나무, 다래, 단풍제비꽃, 단풍취, 달맞이꽃, 달뿌리풀, 닭의덩굴, 닭의장풀, 담쟁이덩굴, 당단풍, 대사초, 댕댕이덩굴, 더위지기, 도둑놈의갈고리, 동자꽃, 두릅나무, 두메고들빼기, 둥근마, 둥근이질풀, 둥굴레, 등골나물, 땅비싸리, 뚝갈, 마, 마타리, 만병초, 말발도리, 매듭 풀, 멍석딸기, 물레나물, 물봉선,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밀나물, 바디나물, 박새, 박주가 리, 박쥐나무, 방아풀, 백미꽃, 뱀무, 버드나무, 벌깨덩굴, 병꽃나무, 복분자딸기, 붉나무, 붉 은고로쇠, 비짜루, 사위질빵, 산개나리, 산거울, 산겨이삭, 산괭이눈, 산딸기, 산딸나무, 산 벚나무, 산뽕나무, 참조팝나무, 산초나무, 새머루, 생강나무, 서어나무, 석잠풀, 세잎양지꽃, 세잎쥐손이, 소태나무, 송이풀, 쇠물푸레, 신갈나무, 실새풀, 싸리, 쑥부쟁이, 알록제비꽃, 애기고추나물, 애기나리, 애기참반디, 양지꽃, 엉겅퀴, 연잎꿩의다리, 오갈피나무, 오리방풀, 옻나무, 우산나물, 으름, 은조롱, 음나무, 이고들빼기, 자란초, 자주방가지똥, 자주조희풀, 작살나무, 잣나무, 점박이천남성, 제비꽃, 조록싸리, 족도리, 좀깨잎나무, 주름조개풀, 줄딸 기, 쥐똥나무, 질경이, 짚신나물, 쪽동백나무, 찔레꽃, 찰피나무, 참나물, 참빗살나무, 참취, 천남성, 철쭉꽃, 청가시덩굴, 청미래덩굴, 층층나무, 칡, 큰개별꽃, 큰까치수영, 큰달맞이꽃, 큰닭의덩굴, 큰도둑놈의갈고리, 큰뱀무, 큰산꼬리풀, 큰잎산꿩의다리, 큰조롱, 털고광나무, 투구꽃, 팥배나무, 팽나무, 피나무, 하늘타리, 현호색, 환삼덩굴 등이었다. 조령 3관문에서 부봉(개념도:p12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음나무, 개머루, 신갈 나무, 당단풍, 애기나리, 산거울, 단풍취, 생강나무, 털대사초, 고사리, 물푸레나무, 철쭉꽃, 소나무, 참꽃나무겨우살이, 졸방제비꽃, 더덕, 우산나물, 참취, 알록제비꽃, 노루오줌, 쪽동 백나무, 참나물, 산딸기, 쇠물푸레, 우산고로쇠, 조록싸리, 미역줄나무, 대사초, 관중, 산검 양옻나무, 은난초, 노린재나무, 큰까치수영, 병꽃나무, 천남성, 고로쇠, 사람주나무, 꽃며느 리밥풀, 비비추, 새, 삽주, 노루발, 맑은대쑥, 개옻나무, 물봉선, 국수나무, 산벚나무, 일본잎 갈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산수국, 다래, 원추리, 질경이, 짚신나물, 기린초, 층층나무, 도라 지, 새콩, 칡, 피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기름새, 옥잠난초, 신나무, 파리풀, 실사초, 각 282


추 비자나무, 소리쟁이, 별꽃, 마디풀, 느티나무, 산초나무, 잣나무, 쑥부쟁이, 큰원

시원 리,

추리 등이었다.

부봉에서 하늘재(개념도:p12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느티나무, 버드나무, 참싸 리, 강아지풀, 달맞이꽃, 망초, 산검양옻나무, 닭의장풀, 산딸기, 칡, 고사리, 쑥, 둥굴레, 댕 댕이덩굴, 양지꽃, 새콩, 소리쟁이, 이삭여뀌, 억새, 산오이풀, 산씀바귀, 자귀풀, 신갈나무, 일본잎갈나무, 쇠비름, 토끼풀, 환삼덩굴, 개머루, 마타리, 털중나리, 제비꽃, 사상자, 삽주, 큰까치수영, 원추리, 새, 소나무, 상수리나무, 꽃며느리밥풀, 철쭉꽃, 쇠물푸레, 정금나무, 산철쭉, 개암나무, 비비추, 여로, 털대사초, 졸방제비꽃, 산거울, 도라지, 참꽃나무겨우살이, 뚝갈, 개박달나무, 졸참나무, 방아풀, 국수나무, 곰취, 노루오줌, 붉나무, 멍석딸기, 참취, 물 개암나무, 보리수나무, 짚신나물, 산초나무, 말나리, 고삼, 우산나물, 맑은대쑥, 개옻나무, 애기나리, 쪽동백나무, 잔대, 돌양지꽃, 생강나무, 구실사리, 대사초, 함박꽃나무, 단풍취, 미역줄나무, 병꽃나무, 밀나물, 참회나무, 덜꿩나무, 노린재나무, 병아리난초, 노루발, 참나 물, 단풍나무, 개선갈퀴, 모시대, 강활, 단풍마, 민청가시덩굴, 중나리, 그늘사초, 산거울, 알 록제비꽃, 피나무, 두릅나무, 시호, 송이풀, 물봉선, 관중, 꿩의다리, 얼레지, 나비나물, 말채 나무, 솜대, 골등골나물, 당단풍, 수리취, 복분자딸기, 천남성, 족도리, 우산고로쇠, 동자꽃, 산뽕나무, 참반디, 바위떡풀, 조릿대, 진달래 등이었다. 하늘재에서 1032봉(개념도:p122, p124) 구간에 분포하는 종은 비짜루, 바위채송화, 천마, 기린초, 일엽초, 돌양지꽃, 도깨비부채, 밀나물, 무릇, 둥굴레, 조릿대, 참꽃나무겨우 살이, 꽃며느리밥풀, 천남성, 더덕, 단풍마, 단풍취, 참취, 물푸레나무, 까치박달, 산딸기, 좀 깨잎나무, 서어나무, 은난초, 왕원추리, 동자꽃, 신갈나무, 일본잎갈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개머루, 피나무, 여로, 미역줄나무, 쇠물푸레, 물푸레나무, 잔대, 도 라지, 우산나물, 조록싸리, 참싸리, 싸리, 광대싸리, 물박달나무, 개박달나무, 산씀바귀, 쑥, 짚신나물, 패랭이꽃, 단풍나무, 우산고로쇠, 고로쇠나무, 산오이풀, 망초, 골등골나물, 고추 나무, 함박꽃나무, 달맞이꽃 등이었다. 1032봉에서 대미산(개념도:p124)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두릅나무, 미역줄나무, 큰까치수영, 주름조개풀, 털대사초, 검노린재, 철쭉꽃, 신갈나무, 일본잎갈나무, 참취, 삽주, 소나무, 둥굴레, 애기나리, 고사리, 단풍마, 개머루, 생강나무, 쪽동백나무, 단풍나무, 우산 고로쇠, 족도리, 병아리난초, 우산나물, 조록싸리, 꽃며느리밥풀, 모시대, 단풍마, 부채마, 산뽕나무, 참회나무, 새, 굴참나무, 산검양옻나무, 참싸리, 파리풀, 쇠물푸레, 노루오줌, 뚝 283


갈, 수리취, 산딸기, 비자나무, 국수나무, 노루발, 일월비비추, 바위채송화, 기린초, 일엽초, 돌양지꽃, 양지꽃, 도깨비부채, 밀나물, 은난초, 둥굴레, 꽃며느리밥풀, 비짜루, 물푸레나무, 산딸기, 여로, 왕원추리, 개선갈퀴, 천남성, 참취, 개머루, 물봉선, 제비꽃, 담쟁이덩굴, 쥐손 이풀, 이질풀, 상수리나무, 개박달나무, 사람주나무, 털중나리, 때죽나무, 참나물, 마타리, 패랭이꽃, 망초, 골등골나물, 청미래덩굴, 꿩의다리, 복분자딸기, 음나무, 우산고로쇠, 칡, 피나무, 동자꽃, 퉁둥굴레, 산뽕나무, 방아풀, 노루발, 쑥, 산오이풀, 짚신나물, 박쥐나무, 멍 석딸기, 민청가시덩굴, 중나리, 고추나무, 산씀바귀, 좀깨잎나무, 병꽃나무, 누리장나무, 패 랭이꽃, 잔대, 타래난초, 층꽃나무, 꼭두서니, 개선갈퀴, 단풍취, 뚝갈, 제비꿀, 이질풀, 담배 풀, 산비장이 사상자, 송이풀, 비비추, 원추리 등이다. 대미산에서 차갓재(개념도:p12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독말풀, 망초, 큰달맞이 꽃, 환삼덩굴, 명아주, 칡, 쇠비름, 새, 그령, 산오이풀, 광대싸리, 사위질빵, 누리장나무, 익 모초, 멍석딸기, 엉겅퀴, 지느러미엉겅퀴, 고추나무, 좀깨잎나무, 박주가리, 댕댕이덩굴, 청 미래덩굴, 새콩, 쑥, 산꿩의다리, 찔레꽃, 산뽕나무, 짚신나물, 미역줄나무, 질경이, 꼭두서 니, 개선갈퀴, 살갈퀴, 부추, 주름조개풀, 파리풀, 참회나무, 단풍마, 물봉선, 일본잎갈나무, 쇠물푸레, 제비꽃, 생강나무, 덜꿩나무, 산수국, 소나무, 쥐손이풀, 이질풀, 담쟁이덩굴, 수 리딸기, 산딸기, 졸참나무, 굴참나무, 두릅나무, 산초나무, 고사리, 개옻나무, 쥐똥나무, 뚝 갈, 개암나무, 민청가시덩굴, 밀나물, 복분자딸기, 으름, 노루오줌, 갈퀴꼭두서니, 돌양지꽃, 양지꽃, 개머루, 도라지, 잔대, 모시대, 개쑥부쟁이, 우산고로쇠, 층층나무, 바디나물, 기름 나물, 새모래덩굴, 애기똥풀, 둥굴레, 바위취, 털이슬, 천남성, 보리수나무, 여로, 참취, 신갈 나무, 소나무, 산비장이, 우산나물, 피나무, 은난초, 옥잠난초, 삽주, 음나무, 함박꽃나무, 물 푸레나무, 사람주나무, 큰개별꽃, 삿갓나물, 백당나무, 조록싸리, 참싸리, 싸리, 복분자딸기, 꿀풀, 두루미천남성, 더덕, 고비고사리, 관중, 철쭉꽃, 수리취, 곰취, 쪽동백나무, 산철쭉, 꽃 며느리밥풀, 새, 일월비비추, 기린초, 노루발, 비자나무, 국수나무, 동자꽃, 단풍나무, 검노 린재, 방아풀, 털대사초 등이었다. 차갓재에서 황장산(개념도:p12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처녀바디, 참반디, 긴사 상자, 구릿대, 개갈퀴, 긴잎갈퀴, 왕머루, 개머루, 정금나무, 중나리, 바위취, 세잎양지꽃, 옥 잠난초, 나리난초, 나난벌이난초, 뻐꾹나리, 자귀풀, 땅빈대, 개망초, 소리쟁이, 사위질빵, 밀나물, 각시마, 맥문아재비, 개맥문동, 새모래덩굴, 비짜루, 딱총나무, 대래, 쇠뜨기, 일본 잎갈나무(DBH 40cm), 홀아비꽃대, 삽주, 큰까치수영, 개갈퀴, 물푸레나무, 주름조개풀, 우 산나물, 새, 개억새, 기름새, 대사초, 담쟁이덩굴, 참취, 곰취, 그늘사초, 개사상자, 산딸기, 284


비 칡, 모시대, 노루발, 신갈나무, 둥굴레, 청미래덩굴, 굴참나무, 생강나무, 철쭉꽃, 광대싸리, 은난초, 천남성, 마, 박쥐나무, 지렁쿠나무, 복분자딸기, 미역줄나무, 더덕, 우산 고로쇠, 노루오줌, 단풍취, 여로, 단풍마, 고사리, 큰원추리, 마타리, 꿀풀, 산오이풀, 타래난 초, 물박달나무, 비비추, 분취, 참꽃나무겨우살이, 알록제비꽃, 일엽초, 쇠물푸레, 싸리, 산 거울, 양지꽃, 산쑥, 마가목, 함박꽃나무, 대극, 뚝갈, 애기나리, 산앵도나무, 말발도리, 산국, 당단풍, 사상자, 산철쭉, 진달래, 병꽃나무, 바위채송화, 돌양지꽃, 우드풀, 구실사리 등이었 산 장이,

다.

황장산에서 저수령(개념도:p128, p13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산딸기, 노루오줌, 억새, 원추리, 미역줄나무, 고사리, 강아지풀, 사상자, 새, 까치수영, 조록싸리, 신갈나무, 닭 의장풀, 산씀바귀, 짚신나물, 질경이, 호랑버들, 소나무, 뚝갈, 기름새, 꽃며느리밥풀, 그늘 사초, 털대사초, 철쭉꽃, 쇠물푸레, 바위채송화, 돌양지꽃, 말발도리, 참싸리, 산철쭉, 물박 달나무, 산앵두나무, 물푸레나무, 개맥문동, 개쑥부쟁이, 참꽃나무겨우살이, 생강나무, 비비 추, 삽주, 산검양옻나무, 대사초, 일엽초, 왜구실사리, 병꽃나무, 잣나무, 단풍취, 당단풍, 음 나무, 사람주나무, 노루발, 마타리, 국수나무, 알록제비꽃, 참나물, 족도리, 타래난초, 기름 나물, 맑은대쑥, 참회나무, 일엽초, 개박달나무, 졸참나무, 쪽동백나무 등이었다. 저수령에서 1060봉(개념도:p132, p134)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닭의장풀, 산딸기, 고사리, 일본잎갈나무, 밀나물, 산씀바귀, 조록싸리, 참싸리, 꿩의다리, 철쭉꽃, 복분자딸기, 미역줄나무, 사상자, 딱총나무, 억새, 잣나무, 참취, 졸참나무, 기린초, 애기나리, 산앵도나 무, 노린재나무, 피나무, 은난초, 제비꽃, 패랭이꽃, 둥굴레, 참나물, 참반디, 양지꽃, 쇠물푸 레, 당단풍, 분취, 신갈나무, 뚝갈, 꽃며느리밥풀, 털대사초, 대사초, 소나무, 쥐손이풀, 은방 울꽃, 물푸레나무, 맑은대쑥, 팥배나무, 짚신나물, 노루발, 오이풀, 여로, 솔나물, 그늘사초, 산거울, 모시대, 동자꽃, 물레나물, 참싸리, 싸리, 젓가락나물, 호랑버들, 버드나무, 미역취, 잔디, 질경이, 개갈퀴, 노루오줌, 개다래, 단풍마, 쑥, 송장풀, 새콩, 단풍취, 노랑물봉선, 뚜 껑덩굴, 고비, 백당나무, 파리풀, 잔대, 터리풀, 처녀바디, 천남성, 졸방제비꽃, 꼬리풀, 조릿 대 등이었다.

1060봉에서 묘적봉(개념도:p134)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신갈나무, 애기나리, 조 릿대, 물푸레나무, 철쭉꽃, 진달래, 꽃며느리밥풀, 둥굴레, 고사리, 조록싸리, 참싸리, 싸리, 단풍취, 국수나무, 참취, 새, 꿩의다리, 사상자, 대사초, 털대사초, 노루발, 산딸기, 큰개별꽃, 밀나물, 쇠물푸레, 큰까치수영, 양지꽃, 개머루, 두릅나무, 개갈퀴, 미역줄나무, 참나물, 방 285


풀 짚신나물, 복분자딸기, 산꿩의다리, 왕머루, 새콩, 산앵두나무, 쑥, 구릿대, 파리풀, 동 자꽃, 천남성, 여로, 산딸기, 억새, 개박달나무, 물박달나무, 당단풍, 진범, 오이풀, 기린초, 마타리, 파리풀, 패랭이꽃, 호랑버들, 개망초, 물봉선, 잣나무, 갈퀴꼭두서니, 천남성, 비비 추, 작살나무, 소나무, 진달래, 정금나무, 중나리, 말나리, 삽주, 물레나물, 칡, 홀아비꽃대, 꼭두서니, 담배풀, 송장풀, 범의꼬리, 각시원추리, 고비, 은난초, 족도리, 도라지, 뚝갈, 솔나 리, 솔나물, 맑은대쑥, 숫잔대, 쥐손이풀, 나비나물, 병풀, 산수국, 단풍마, 산비장이, 개쉬땅 나무, 터리풀, 돌양지꽃, 은대난초, 피나무, 바위채송화, 까치박달, 독말풀, 달맞이꽃, 함박 꽃나무, 산검양옻나무, 족제비싸리, 골등골나물, 타래난초, 엉겅퀴, 망초, 산뽕나무, 호랑버 들, 졸방제비꽃, 우산고로쇠, 비짜루, 새, 개억새, 참억새, 기름새, 잔대, 고추나물, 은방울꽃, 구릿대, 닭의장풀, 산거울, 그늘사초, 바위떡풀, 쥐손이풀, 노루오줌, 산꿩의다리, 생강나무, 고로쇠, 노린재나무, 진달래, 참회나무, 산괴불주머니, 고추나무, 송이풀 등이었다. 아 ,

묘적봉에서 도솔봉(개념도:p134)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산딸기, 큰까치수영, 연 리갈퀴, 신갈나무, 조록싸리, 물푸레나무, 쇠물푸레, 개박달나무, 노린재나무, 당단풍, 단풍 취, 개억새, 맑은대쑥, 개사상자, 대사초, 털대사초, 방아풀, 짚신나물, 노랑물봉선, 물봉선, 고추나무, 찔레꽃, 돌양지꽃, 왜구실사리, 솔나물, 솔나리, 기린초, 참싸리, 산거울, 그늘사 초, 철쭉나무, 비비추, 뚝갈, 생강나무, 소나무, 노루발, 산검양옻나무, 바위떡풀, 산수국, 동 자꽃, 미역줄나무, 팥배나무, 피나무, 진달래, 파리풀, 여로, 모시대, 참취, 오리방풀, 국수나 무, 노루오줌, 참반디, 참나물, 애기나리, 둥굴레, 병꽃나무, 왜솜다리, 고비, 고사리, 사람주 나무, 산꿩의다리, 개별꽃, 구절초, 개쑥부쟁이, 좀꿩의다리, 꼬리풀, 말나리, 중나리, 좁쌀 냉이, 조릿대, 철쭉나무, 꽃며느리밥풀, 고사리, 싸리, 새, 꿩의다리, 사상자, 큰개별꽃, 밀나 물, 양지꽃, 개머루, 두릅나무, 개갈퀴, 복분자딸기, 왕머루, 새콩, 산앵두나무, 쑥, 구릿대, 천남성, 억새, 물박달나무, 진범, 오이풀, 기린초, 마타리, 패랭이꽃, 호랑버들, 개망초, 잣나 무, 갈퀴꼭두서니, 작살나무, 진달래, 정금나무, 삽주, 물레나물, 칡, 홀아비꽃대, 꼭두서니, 담배풀, 송장풀, 범의꼬리, 각시원추리, 고비, 은난초, 족도리, 도라지, 숫잔대, 쥐손이풀, 나 비나물, 병풀, 산수국, 단풍마, 산비장이, 개쉬땅나무, 터리풀, 은대난초, 바위채송화, 까치 박달, 독말풀, 달맞이꽃, 함박꽃나무, 국수나무, 족제비싸리, 골등골나물, 타래난초, 엉겅퀴, 망초, 산뽕나무, 졸방제비꽃, 우산고로쇠, 비짜루, 참억새, 기름새, 잔대, 은방울꽃, 닭의장 풀, 참나물, 쥐손이풀, 참싸리, 싸리, 고로쇠, 노린재나무, 참회나무, 산괴불주머니, 송이풀 등이었다.

도솔봉에서 죽령(개념도:p13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잣나무, 소나무, 보리수나 286


박달나무, 자작나무, 산박하, 솔나물, 꼬리풀, 참회나무, 담배풀, 광대싸리, 쥐손이풀, 터 리풀, 은방울꽃, 참나리, 뻐꾹나리, 고마니, 산박하, 국수나무, 산딸기, 큰까치수영, 연리갈 퀴, 신갈나무, 조록싸리, 물푸레나무, 쇠물푸레, 개박달나무, 노린재나무, 당단풍, 단풍취, 개억새, 맑은대쑥, 개사상자, 대사초, 털대사초, 방아풀, 짚신나물, 노랑물봉선, 물봉선, 고 추나무, 찔레꽃, 돌양지꽃, 왜구실사리, 솔나물, 솔나리, 기린초, 참싸리, 산거울, 그늘사초, 철쭉나무, 비비추, 뚝갈, 생강나무, 노루발, 산검양옻나무, 바위떡풀, 산수국, 동자꽃, 미역 줄나무, 팥배나무, 피나무, 진달래, 파리풀, 여로, 모시대, 참취, 오리방풀, 국수나무, 노루오 줌, 참반디, 참나물, 애기나리, 둥굴레, 병꽃나무, 왜솜다리, 고비, 고사리, 사람주, 산꿩의다 리, 개별꽃, 구절초, 개쑥부쟁이, 좀꿩의다리, 꼬리풀, 말나리, 중나리, 솔나리, 좁쌀냉이, 조 릿대, 철쭉꽃, 꽃며느리밥풀, 조록싸리, 싸리, 참취, 새, 꿩의다리, 사상자, 큰개별꽃, 밀나물, 양지꽃, 개머루, 두릅나무, 개갈퀴, 참나물, 복분자딸기, 왕머루, 새콩, 산앵도나무, 쑥, 구릿 대, 파리풀, 동자꽃, 천남성, 억새, 개박달나무, 물박달나무, 오이풀, 마타리, 패랭이꽃, 호랑 버들, 개망초, 갈퀴꼭두서니, 천남성, 작살나무, 정금나무, 삽주, 물레나물, 칡, 홀아비꽃대, 송장풀, 각시원추리, 은난초, 족도리, 도라지, 뚝갈, 숫잔대, 나비나물, 병풀, 산수국, 단풍마, 산비장이, 개쉬땅나무, 은대난초, 바위채송화, 까치박달, 독말풀, 달맞이꽃, 패랭이꽃, 함박 꽃나무, 국수나무, 산검양옻나무, 족제비싸리, 골등골나물, 물레나물, 타래난초, 엉겅퀴, 망 초, 산뽕나무, 두릅나무, 졸방제비꽃, 우산고로쇠, 비짜루, 새, 참억새, 기름새 등이었다. 무,

죽령에서 비로봉(개념도:p138, p140) 구간까지 주로 나타나는 종은 구실사리, 비짜루, 복장나무, 주목, 조릿대, 진범, 십자고사리, 동자꽃, 대사초, 참나물, 파리풀, 여로, 말나리, 털중나리, 산앵도나무, 신갈나무, 철쭉나무, 조록싸리, 산딸기, 별꽃, 큰까치수영, 제비꽃, 졸방제비꽃, 천남성, 처녀바디, 새, 억새, 노루발, 쇠물푸레, 물푸레나무, 애기나리, 단풍취, 꿩의다리, 두릅나무, 미역줄나무, 참나물, 방아풀, 짚신나물, 개머루, 왕머루, 복분자딸기, 노린재, 쑥, 구릿대, 사상자, 개박달나무, 기린초, 마타리, 패랭이꽃, 담배풀, 소나무, 비비추, 갈퀴꼬두서니, 물봉선, 노랑물봉선, 송이풀, 물레나물, 칡, 홀아비꽃대, 큰원추리, 더덕, 나 비나물, 산수국, 터리풀, 돌양지꽃, 은난초, 은방울꽃, 피나무, 까치박달, 함박꽃나무, 산검 양옻나무, 등골나물, 타래난초, 엉겅퀴, 고비, 고사리, 물박달나무, 개박달나무, 꽃며느리밥 풀, 그늘사초, 산거울, 큰개별꽃, 싸리, 참싸리, 굴참나무, 졸참나무, 우산고로쇠, 산뽕나무, 생강나무, 국수나무, 당단풍, 고로쇠나무, 일본잎갈나무, 잣나무, 밀나물, 질경이 등이었다. 비로봉에서 국망봉(개념도:p140) 구간까지 주로 나타나는 종은 십자고사리, 쥐손이풀, 진범, 조릿대, 큰까치수영, 제비꽃, 천남성, 처녀바디, 파리풀, 고비, 물봉선, 새콩, 송이풀, 287


쑥, 단풍마, 개갈퀴, 질경이, 미역취, 호랑버들, 물레나물, 잔대, 모시대, 여로, 오이풀, 노루발, 짚신나물, 팥배나무, 쇠물푸레, 물푸레나무, 그늘사초, 산거울, 소나무, 대사초, 털대사초, 꽃며느리밥풀, 뚝갈, 당단풍, 노루오줌, 양지꽃, 참반디, 피나무, 둥굴레, 애 기나리, 노린재, 철쭉꽃, 단풍취, 은난초, 산앵도나무, 기린초, 졸참나무, 굴참나무, 일 본잎갈나무, 잣나무, 억새, 개억새, 참억새, 딱총나무, 사상자, 미역줄나무, 복분자딸기, 더덕, 꿩의다리, 동자꽃, 신갈나무, 싸리, 참싸리, 조록싸리, 산씀바귀, 밀나물, 고사리, 닭의장풀, 산딸기, 비짜루, 구실사리, 복장나무, 주목, 십자고사리 등이었다. 국망봉에서 1395봉(개념도:p14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신갈나무, 철쭉꽃, 조록싸리, 산앵두나무, 산딸기, 별꽃, 맑은대쑥, 대사초, 밀나물, 고사리, 양지꽃, 단풍 취, 애기나리, 참취, 꽃며느리밥풀, 둥굴레, 갈퀴꼭두서니, 큰까치수영, 조릿대, 당단풍, 노루오줌, 큰개별꽃, 털대사초, 뚝깔, 동자꽃, 꼬리풀, 쥐손이풀, 담배풀, 거북꼬리, 좀 깨잎나무, 십자고사리, 진범, 지렁쿠나무, 노랑물봉선, 터리풀, 바위떡풀, 일엽초, 바위 취, 굴참나무, 국수나무, 새, 억새, 노루발, 쇠물푸레, 물푸레나무, 꿩의다리, 두릅나무, 미역줄나무, 참나물, 방아풀, 짚신나물, 복분자딸기, 개머루, 왕머루, 노린재, 쑥, 구릿 대, 천남성, 여로, 물박달나무, 개박달나무, 오이풀, 기린초, 마타리, 파리풀, 패랭이꽃, 호랑버들, 망초, 물봉선, 비비추, 소나무, 중나리, 털중나리, 삽주, 물레나물, 칡, 투구 꽃, 홀아비꽃대, 담배풀, 송이풀, 큰원추리, 은난초, 족도리, 더덕, 솔나리, 나비나물, 산수국, 산비장이, 돌양지꽃, 피나무, 바위채송화, 까치박달, 함박꽃나무, 산검양옻나 무, 등골나물, 타래난초, 엉겅퀴, 산뽕나무, 우산고로쇠, 비짜루, 기름새, 고추나물, 은 방울꽃, 산거울, 그늘사초, 참싸리, 싸리, 참회나무, 생강나무, 고로쇠나무, 진달래, 보 리수나무, 십자고사리, 고사리 등이었다. 1395봉에서 고치령(개념도:p142, p144)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닭의장풀, 산 딸기, 고사리, 일본잎갈나무, 밀나물, 산씀바귀, 조록싸리, 참싸리, 싸리, 신갈나무, 굴 참나무, 동자꽃, 꿩의다리, 더덕, 철쭉나무, 복분자딸기, 미역줄나무, 사상자, 딱총나무, 억새, 잣나무, 참취, 졸참나무, 기린초, 산앵두, 애기나리, 단풍취, 피나무, 은난초, 제 비꽃, 노린재나무, 둥굴레, 참나물, 참반디, 양지꽃, 쇠물푸레, 노루오줌, 당단풍, 분취, 뚝갈, 꽃며느리밥풀, 털대사초, 대사초, 산거울, 그늘사초, 소나무, 쥐손이풀, 물푸레나 무, 팥배나무, 짚신나물, 노루발, 알록제비꽃, 오이풀, 여로, 솔나물, 모시대, 잔대, 물 레나물, 호랑버들, 미역취, 질경이, 개갈퀴, 단풍마, 쑥, 송이풀, 새콩, 노랑물봉선, 고 비, 처녀바디, 파리풀, 천남성, 졸방제비꽃, 큰까치수영, 조릿대 등이었다. 288


고치령에서 마구령(개념도:p144, p14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미역줄나무, 쇠뜨 기, 매듭풀, 띠, 꿀풀, 솔나물, 제비꽃, 산부추, 노루오줌, 무릇, 큰원추리, 산오이풀, 양지꽃, 고비, 둥굴레, 엉겅퀴, 여로, 꽃며느리밥풀, 큰달맞이꽃, 신갈나무, 일본잎갈나무, 애기나리, 물박달나무, 맑은대쑥, 참싸리, 싸리, 철쭉꽃, 쇠물푸레, 물푸레나무, 큰까치수영, 소나무, 진달래, 붉나무, 정금나무, 산거울, 그늘사초, 참취, 미역취, 새, 억새, 뚝깔, 알록제비꽃, 노 루발, 피나무, 산앵도나무, 노린재나무, 긴잎제비꽃, 함박꽃나무, 당단풍, 산검양옻나무, 개 머루, 칡, 홀아비꽃대, 잣나무, 말나리, 우산나물, 개갈퀴, 단풍취, 짚신나물, 털대사초, 대사 초, 잔대, 숫잔대, 모시대, 비비추, 꿩의다리, 기린초, 생강나무, 호랑버들, 털중나리, 나비나 물, 단풍마, 등골나물, 물봉선, 방아풀, 더덕, 팥배나무, 은난초, 광대수염, 사상자, 개암나무, 음나무, 타래난초, 쪽동백, 층층나무 등이었다. 마구령에서 선달산(개념도:p146, p148)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노간주나무, 국수 나무, 생강나무, 참나무겨우살이, 바위떡풀, 일엽초, 은난초, 나비나물, 피나무, 두릅나무, 우산고로쇠, 질경이, 쑥, 망초, 닭의장풀, 층층나무, 쪽동백, 타래난초, 음나무, 사상자, 개암 나무, 광대수염, 팥배나무, 더덕, 방아풀, 물봉선, 등골나물, 단풍마, 털중나리, 호랑버들, 생 강나무, 기린초, 꿩의다리, 비비추, 잔대, 숫잔대, 모시대, 털대사초, 짚신나물, 단풍취, 개갈 퀴, 우산나물, 말나리, 잣나무, 홀아비꽃대, 칡, 개머루, 산검양옻나무, 당단풍, 함박꽃나무, 제비꽃, 노린재나무, 산앵도나무, 피나무, 노루발, 알록제비꽃, 뚝갈, 억새, 참억새, 새, 미역 취, 참취, 그늘사초, 산거울, 정금나무, 붉나무, 소나무, 큰까치수영, 진달래, 물푸레나무, 쇠 물푸레, 철쭉꽃, 싸리, 참싸리, 조록싸리, 맑은대쑥, 물박달나무, 애기나리, 방동사니, 개여 뀌, 일본잎갈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신갈나무, 달맞이꽃, 산딸기, 꽃며느리밥풀, 여로, 엉겅퀴, 둥굴레, 천남성, 고비, 양지꽃, 참반디, 산오이풀, 큰원추리, 무릇, 노루오줌, 제비꽃, 솔나무, 꿀풀, 띠, 버드나무, 매듭풀, 쇠뜨기, 미역줄나무, 꼬리풀, 쥐송이풀, 은방울꽃, 패랭 이꽃 등이었다. 선달산에서 박달령(개념도:p148)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쥐손이풀, 은방울꽃, 함 박꽃나무, 패랭이꽃, 꼬리풀, 우산고로쇠, 두릅나무, 피나무, 나비나물, 은난초, 일엽초, 국 수나무, 생강나무, 참나무겨우살이, 층층나무, 질경이, 쑥, 망초, 닭의장풀, 미역줄나무, 쇠 뜨기, 매듭풀, 버드나무, 꿀풀, 솔나물, 제비꽃, 노루오줌, 무릇, 큰원추리, 동자꽃, 참반디, 양지꽃, 고비, 둥굴레, 엉겅퀴, 여로, 꽃며느리밥풀, 산딸기, 달맞이꽃, 신갈나무, 굴참나무, 일본잎갈나무, 개여뀌, 방동사니, 애기나리, 물박달나무, 맑은대쑥, 조록싸리, 싸리, 철쭉나 무, 쇠물푸레, 물푸레나무, 큰까치수영, 소나무, 진달래, 붉나무, 정금나무, 산거울, 그늘사 289


초, 참취, 미역취, 새, 억새, 산씀바귀, 쪽동백, 타래난초, 음나무, 사상자, 개암나무, 광대수 염, 팥배나무, 더덕, 방아풀, 물봉선, 단풍마, 털중나리, 호랑버들, 기린초, 꿩의다리, 비비추, 모시대, 잔대, 숫잔대, 초롱꽃, 개갈퀴, 우산나물, 잣나무, 말나리, 칡, 개머루, 산검양옻나무, 당단풍, 노린재나무, 노루발, 뚝갈 등이었다. 박달령에서 도래개재(개념도:p15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신갈나무, 우산나물, 동자꽃, 애기나리, 물푸레나무, 쇠물푸레, 참취, 삽주, 개선갈퀴, 참나물, 개억새, 쥐손이풀, 은방울꽃, 함박꽃나무, 패랭이꽃, 꼬리풀, 우산고로쇠, 두릅나무, 나비나물, 일본잎갈나무, 바위떡풀, 일엽초, 참나무겨우살이, 여로, 꽃며느리밥풀, 쪽동백나무, 층층나무, 산씀바귀, 음나무, 단풍취, 질경이, 쑥, 망초, 닭의장풀, 미역줄나무, 쇠뜨기, 매듭풀, 버드나무, 띠, 꿀 풀, 솔나물, 제비꽃, 무륵, 노루오줌, 큰원추리, 참반디, 양지꽃, 고비, 십자고사리, 둥굴레, 엉겅퀴, 산딸기, 달맞이꽃, 개여뀌, 방동사니, 물박달나무, 맑은대쑥, 참싸리, 싸리, 철쭉나 무, 큰까치수영, 소나무, 진달래, 붉나무, 정금나무, 산거울, 그늘사초, 미역취, 새, 뚝갈, 알 록제비꽃, 노루발, 피나무, 산앵두나무, 삽주, 당단풍, 산검양옻나무, 개머루, 칡, 홀아비꽃 대, 잣나무, 말나리, 밀나물, 우산나물, 개갈퀴, 짚신나물, 털대사초, 대사초, 잔대, 모시대, 비비추, 수수잔대, 초롱꽃, 동자꽃, 꿩의다리, 기린초, 생강나무, 호랑버들, 단풍마, 등골나 물, 물봉선, 방아풀, 더덕, 팥배나무, 은난초, 광대수염, 개암나무, 사상자, 노박덩굴, 타래난 초 등이었다. 도래개재에서 구룡산(개념도:p150, p152)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쥐손이풀, 은방 울꽃, 함박꽃나무, 패랭이꽃, 꼬리풀, 고로쇠나무, 두릅나무, 피나물, 나비나물, 은난초, 일 엽초, 바위떡풀, 참나무겨우살이, 생강나무, 노간주나무, 국수나무, 신갈나무, 산씀바귀, 층 층나무, 쪽동백나무, 타래난초, 꽃며느리밥풀, 단풍취, 노박덩굴, 사상자, 개암나무, 광대수 염, 은난초, 팥배나무, 더덕, 방아풀, 물봉선, 등골나물, 단풍마, 호랑버들, 기린초, 꿩의다리, 동자꽃, 초롱꽃, 숫잔대, 비비추, 모시대, 잔대, 대사초, 털대사초, 짚신나물, 개갈퀴, 우산나 물, 밀나물, 말나리, 잣나무, 홀아비꽃대, 일본잎갈나무, 칡, 개머루, 산검양옻나무, 당단풍, 제비꽃, 삽주, 산앵도나무, 피나무, 노루발, 알록제비꽃, 뚝갈, 새, 미역취, 참취, 분취, 그늘 사초, 산거울, 정금나무, 붉나무, 진달래, 소나무, 큰까치수영, 철쭉나무, 싸리, 참싸리, 맑은 대쑥, 물박달나무, 방동사니, 개여뀌, 달맞이꽃, 산딸기, 엉겅퀴, 둥굴레, 십자고사리, 고비, 양지꽃, 참반디, 진범, 큰원추리, 노루오줌, 무릇, 솔나물, 꿀풀, 띠, 버드나무, 매듭풀, 쇠뜨 기, 미역줄나무, 닭의장풀, 망초, 쑥, 질경이, 음나무, 산씀바귀, 층층나무, 여로, 우산고로쇠, 꼬리풀, 파리풀, 개억새, 참나물, 개선갈퀴, 쇠물푸레, 물푸레나무, 애기나리, 곰취, 분취, 고 290


비 등이었다. 구룡산에서 태백산(개념도:p152~p15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쥐손이풀, 은방울 꽃, 함박꽃나무, 패랭이꽃, 꼬리풀, 고로쇠나무, 두릅나무, 피나물, 나비나물, 은난초, 일엽 초, 바위떡풀, 참나무겨우살이, 생강나무, 노간주나무, 국수나무, 신갈나무, 산씀바귀, 층층 나무, 쪽동백나무, 타래난초, 꽃며느리밥풀, 단풍취, 노박덩굴, 사상자, 개암나무, 광대수염, 은난초, 팥배나무, 더덕, 방아풀, 물봉선, 등골나물, 단풍마, 나비나물, 호랑버들, 기린초, 꿩 의다리, 동자꽃, 초롱꽃, 숫잔대, 비비추, 모시대, 잔대, 대사초, 털대사초, 짚신나물, 개갈퀴, 우산나물, 밀나물, 말나리, 잣나무, 홀아비꽃대, 일본잎갈나무, 칡, 개머루, 산검양옻나무, 당단풍, 제비꽃, 삽주, 산앵도나무, 피나무, 노루발, 알록제비꽃, 뚝갈, 새, 미역취, 참취, 분 취, 그늘사초, 산거울, 정금나무, 붉나무, 진달래, 소나무, 큰까치수영, 철쭉나무, 싸리, 참싸 리, 맑은대쑥, 물박달나무, 방동사니, 개여뀌, 달맞이꽃, 산딸기, 엉겅퀴, 둥굴레, 십자고사 리, 고비, 양지꽃, 참반디, 진범, 큰원추리, 노루오줌, 무릇, 솔나물, 꿀풀, 띠, 버드나무, 매 듭풀, 쇠뜨기, 미역줄나무, 닭의장풀, 망초, 쑥, 질경이, 음나무, 산씀바귀, 여로, 일엽초, 일 본잎갈나무, 우산고로쇠, 꼬리풀, 파리풀, 쥐손이풀, 개억새, 참나물, 개선갈퀴, 쇠물푸레, 물푸레나무, 애기나리, 조릿대, 우산나물, 곰취, 멍덕딸기, 투구꽃, 박새, 주목 등이었다. 태백산에서 화방재(개념도:p15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주목, 투구꽃, 박새, 신 갈나무, 패랭이꽃, 여로, 꼬리풀, 쥐손이풀, 대사초, 털대사초, 등골나물, 꽃며느리밥풀, 참 취, 삽주, 단풍취, 동자꽃, 사상자, 조릿대, 은방울꽃, 함박꽃나무, 고로쇠나무, 두릅나무, 피 나물, 나비나물, 은난초, 일엽초, 마타리, 미역줄나무, 졸방제비꽃, 개박달나무, 바위떡풀, 참나무겨우살이, 생강나무, 노간주나무, 국수나무, 산씀바귀, 층층나무, 쪽동백나무, 타래난 초, 단풍취, 노박덩굴, 개암나무, 광대수염, 은난초, 팥배나무, 더덕, 음나무, 방아풀, 물봉선, 단풍마, 호랑버들, 기린초, 꿩의다리, 초롱꽃, 숫잔대, 비비추, 모시대, 잔대, 짚신나물, 개갈 퀴, 우산나물, 밀나물, 말나리, 잣나무, 홀아비꽃대, 일본잎갈나무, 칡, 개머루, 산검양옻나 무, 당단풍, 제비꽃, 삽주, 산앵도나무, 피나무, 노루발, 알록제비꽃, 뚝갈, 새, 미역취, 그늘 사초, 산거울, 정금나무, 붉나무, 진달래, 소나무, 큰까치수영, 철쭉꽃, 싸리, 참싸리, 맑은대 쑥, 물박달나무, 방동사니, 개여뀌, 달맞이꽃, 산딸기, 엉겅퀴, 둥굴레, 십자고사리, 고비, 양 지꽃, 참반디, 진범, 큰원추리, 전나무, 노루오줌, 무릇, 제비꽃, 솔나물, 꿀풀, 띠, 버드나무, 매듭풀, 쇠뜨기, 닭의장풀, 망초, 쑥, 질경이, 음나무, 산씀바귀, 바위떡풀, 우산고로쇠, 파리 풀, 쥐손이풀, 개억새, 참나물, 개선갈퀴, 쇠물푸레, 물푸레나무, 애기나리, 우산나물, 곰취, 노루귀, 부게꽃나무, 삽주 등이었다. 291


화방재에서 금대봉(개념도:p158, p16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동자꽃, 갈퀴나물, 개망초, 개박하, 개별꽃, 개쉬땅나무, 개시호, 개암나무, 개옻나무, 거북꼬리, 거제수나무, 고로쇠나무, 고비, 고사리, 광대수염, 괭이밥, 국수나무, 그늘사초, 그늘취, 금강제비꽃, 기 름나물, 기린초, 까치고들빼기, 까치박달, 까치수영, 꼬리풀, 꼭두서니, 꽃며느리밥풀, 꽃쥐 손이, 꿀풀, 나비나물, 넓은잎외잎쑥, 노랑물봉선, 노루귀, 노루오줌, 노린재나무, 단풍나무, 단풍마, 달맞이꽃, 닭의장풀, 당단풍, 대사초, 더덕, 도둑놈의갈고리, 도라지모시대, 돌배나 무, 두릅나무, 등골나물, 뚝갈, 마가목, 마타리, 뫼제비꽃,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바디나 물, 바위채송화, 박달나무, 박새, 백당나무, 뱀무, 분비나무, 분홍바늘꽃, 비비추, 사상자, 산 꿩의다리, 산딸기, 산박하, 산벚나무, 산씀바귀, 산오이풀, 새머루, 소나무, 속새, 솔나물, 송 이풀, 수리취, 수양버들, 신갈나무, 쐐기풀, 쑥부쟁이, 씀바귀, 애기나리, 양지꽃, 억새, 엉겅 퀴, 여로, 일본잎갈나무, 자주꽃방망이, 잔대, 잣나무, 조릿대, 종덩굴, 주목, 진달래, 진범, 질경이, 짚신나물, 쪽동백나무, 찔레꽃, 참나물, 참싸리, 참취, 천남성, 철쭉, 층층나무, 큰개 별꽃, 터리풀, 토끼풀, 투구꽃, 파리풀, 팥배나무, 피나무, 함박꽃나무, 현호색 등이었다. 금대봉에서 피재(개념도:p162, p164)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갈퀴나물, 개시호, 개암나무, 고로쇠나무, 고비, 고사리, 국수나무, 금강제비꽃, 기린초, 나래회나무, 넓은잎외 잎쑥, 노랑물봉선, 노루오줌, 단풍마, 단풍취, 당단풍, 대사초, 더덕, 도라지모시대, 돌배나 무, 둥굴레, 등골나물, 떡버들, 마, 마가목, 뫼제비꽃, 물푸레나무, 바디나물, 박새, 백당나무, 비비추, 사상자, 산꿩의다리, 산딸기, 산수국, 산씀바위, 새머루, 소나무, 솔나리, 수리취, 쑥 부쟁이, 애기나리, 여로, 연잎꿩의다리, 우산나물, 은분취, 일본잎갈나무, 잔대, 조릿대, 참 싸리, 천남성, 팥배나무, 피나무, 하늘말나리, 함박꽃나무, 현사시나무, 홀아비꽃대, 황벽나 무 등이었다.

피재에서 한의령(개념도:p164, p166) 구간까지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개고사리, 개기장, 개망초, 개박달나무, 개암나무, 갯버들, 고깔제비꽃, 고들빼기, 고양싸리, 구릿대, 구절초, 국수나무, 국화수리취, 굴피나무, 그령, 금강아지풀, 기린초, 긴매듭풀, 까치깨, 꽃며느리밥 풀, 꿀풀, 꿩의다리, 낚지다리, 난티잎개암나무, 남산제비꽃, 내버들, 넓은잎잔대, 네잎갈퀴, 노루삼, 노루오줌, 노린재나무, 다래, 단풍제비꽃, 달맞이꽃, 닭의장풀, 당단풍, 대사초, 더 덕, 더위지기, 돌콩, 동자꽃, 돼지풀, 둥굴레, 땅비싸리, 떡갈나무, 떡버들, 뚝갈, 마타리, 맑 은대쑥, 망초, 매듭풀, 머루, 머위, 멍석딸기, 모시대, 물봉선,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미역 취, 밀나물, 바위떡풀, 방아풀, 배암차즈기, 백미꽃, 벚나무, 보리수나무, 붉은서어나물, 비 수리, 사상자, 산딸기, 산여뀌, 산오이풀, 산조팝나무, 산초나무, 산층층이, 삽주, 새콩, 서어 292


잎 꽃 소나무, 솔나물, 쇠물푸레, 수리취, 수염며느리밥풀, 신갈나무, 신나무, 싸리, 쑥, 씀바귀, 애기나리, 애기참반디, 양지꽃, 억새, 엉겅퀴, 여뀌, 여우주머니, 오리방풀, 오미자, 옻나무, 우산나물, 이고들빼기, 이질풀, 일본잎갈나무, 장구채, 제비꽃, 제비쑥, 조 록싸리, 조팝나무, 졸방제비꽃, 졸참나무, 주름조개풀, 줄딸기, 쥐오줌풀, 질경이, 짚신나물, 참나물, 참배암차즈기, 참싸리, 참취, 천궁, 청미래덩굴, 큰까치수영, 큰달맞이, 큰뱀무, 타 래난초, 함박꽃나무 등이었다. 나무, 세 양지 ,

한의령에서 댓재(개념도:p166~p17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래나무, 각시취, 갈퀴나물, 개망초, 개암나무, 고로쇠나무, 고비, 고사리, 곰취, 국수나무, 둥굴레, 그늘사초, 그늘취, 금강소나무, 금강제비꽃, 기름나물, 까치박달, 까치박달나무, 까치수영, 꼭두서니, 꽃며느리밥풀, 나비나물, 남산제비꽃, 넓은잎외잎쑥, 노랑물봉선, 노루귀, 노루발, 노루오줌, 노린재나무, 다릅나무, 단풍마, 단풍취, 달맞이꽃, 닭의장풀, 당단풍, 대사초, 더덕, 도둑놈 의갈고리, 도라지모시대, 돌배나무, 동자꽃, 두릅나무, 등골나물, 뚝갈, 마가목, 마타리, 뫼 제비꽃, 물박달나무, 물봉선,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바디나물, 박달나무, 박새, 벌노랑이, 범꼬리, 비비추, 산거울, 산꿩의다리, 산딸기, 산박하, 산씀바귀, 산오이풀, 삿갓나물, 새머 루, 생강나무, 소나무, 솔나물, 쇠물푸레나무, 수리취, 술패랭이, 신갈나무, 쑥부쟁이, 애기 나리, 양지꽃, 억새, 엉겅퀴, 여로, 연잎꿩의다리, 오이풀, 옻나무, 왜당귀, 우산나물, 음나무, 일본잎갈나무, 자조꽃방망이, 잔대, 정금나무, 조록싸리, 조릿대, 족제비싸리, 진달래, 진범, 질경이, 참나물, 참당귀, 참싸리, 참취, 천남성, 철쭉, 철쭉꽃, 컴프리, 큰개별꽃, 터리풀, 톱 풀, 투구꽃, 파리풀, 팥배나무, 피나무, 함박꽃나무, 홀아비꽃대 등이었다. 댓재에서 고적대(개념도:p170, p172)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는잎개고사리, 개 기장, 개머루, 개머위, 개보리뺑이, 개시호, 개암나무, 갯버들, 거제수나무, 고광나무, 고들 빼기, 고로쇠나무, 고로쇠생강나무, 고마리, 고사리, 고양싸리, 골병꽃나무, 곰취, 관중, 괭 이눈, 구름병아리난초, 구릿대, 구절초, 구주피나무, 국수나무, 국화마, 굴피나무, 궁궁이, 귀박쥐나물, 그늘취, 기름나물, 기린초, 긴잎곰취, 긴잎모시풀, 긴잎산박하, 까마귀밥나무, 까치고들빼기, 까치수영, 꼬리고사리, 꼬리풀, 꼭두서니, 꽃며느리밥풀, 꽃쥐손이, 나래박쥐 나물, 나비나물, 난쟁이바위솔, 난티나무, 난티잎개암나무, 넓은잎잔대, 노랑물봉선, 노루귀, 노루발풀, 노루오줌, 노린재나무, 눈괴불주머니, 다람쥐꼬리, 다래, 다릅나무, 단풍취, 당단 풍, 대사초, 도깨비부채, 도라지, 독활, 돌양지꽃, 동자꽃, 두릅나무, 두메취, 둥굴레, 떡버들, 뚝갈, 마디풀, 마타리, 만병초, 만주송이풀, 말나리, 말발도리, 말오줌때, 맑은대쑥, 매자나 무, 모시대, 모시풀, 물레나물, 물봉선,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미역취, 민둥인가목, 민들 293


레, 밀나물, 바디나물, 바위떡풀, 바위솔, 바위수국, 박새, 박쥐나물, 방아풀, 배초향, 백당나 무, 뱀무, 뱀톱, 벌깨덩굴, 범부채, 복자기나무, 복장나무, 부게꽃나무, 부전쥐손이, 분비나 무, 분취, 붉은서어나물, 사람주나무, 산가막살나무, 산각시취, 산꿩의다리, 산딸기, 산씀바 귀, 산앵도나무, 산여뀌, 삿갓나물, 생강나무, 서어나무, 선투구꽃, 세잎꿩의비름, 소나무, 송이풀, 쇠물푸레, 신갈나무, 신나무, 십자고사리, 싱아, 싸리, 쐐기풀, 쑥, 쑥부쟁이, 애기나 리, 양지꽃, 억새, 오미자, 옻나무, 왕머루, 왜개싱아, 우산나물, 음나무, 이질풀, 자작나무, 작살나무, 잔대, 잣나무, 전나무, 전호, 제비쑥, 조록싸리, 조릿대, 조회풀, 좀나도히초미, 좀 바늘꽃, 종덩굴, 줄딸기, 쥐똥나무, 쥐손이풀, 진달래, 진범, 질경이, 짚신나물, 찔레꽃, 참나 물, 참당귀, 참싸리, 참조팝나무, 천궁, 천남성, 철쭉꽃, 칡, 콩버들, 큰개별꽃, 큰참나물, 터 리풀, 털이슬, 토끼고사리, 토끼풀, 투구꽃, 팥배나무, 풀싸리, 피나무, 함박꽃나무, 향유, 회 나무, 회목나무, 흰갈퀴, 흰꽃여뀌, 흰진범 등이었다. 고적대에서 백복령(개념도:p174, p17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개망초, 개머루, 개암나무, 게박쥐나물, 고광나무, 고로쇠나무, 고사리, 관중, 굴참나무, 굴피나무, 그늘사초, 그령, 까마귀밥나무, 노루귀, 노루오줌, 노린재나무, 다릅나무, 단풍취, 당단풍, 대사초, 돌 양지꽃, 동자꽃, 등대시호, 마타리, 만병초, 말나리, 물오리나무,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미역취, 민둥인가목, 바디나물,바위채송화, 박새, 병꽃나무, 부게꽃나무, 분비나무, 사상자, 사철쑥, 산거울, 산꿩의다리, 산앵도나무, 서어나무, 선투구꽃, 세잎양지꽃, 소나무, 소사나 무, 송장풀, 쇠물푸레, 수리취, 수염며느리밥풀, 신갈나무, 싸리, 쑥, 애기나리, 억새, 오미자 나무, 오이풀, 개옻나무, 으아리, 음나무, 작살나무, 잔대, 제비쑥, 조록싸리, 족도리, 졸참나 무, 쥐오줌풀, 진달래, 진범, 큰개별꽃, 큰참나물, 터리풀, 투구꽃, 파리풀, 팥배나무, 피나무, 피나물, 함박꽃나무 등이었다. 백복령에서 삽당령(개념도:p176~p18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죽나무, 갈매나 무, 개느삼, 개머루, 개미취, 개암나무, 개잎갈나무, 고광나무, 고깔제비꽃, 고로쇠나무, 고 사리, 고추나무, 곰딸기, 광대싸리, 광릉갈퀴, 구절초, 구주피나무, 국수나무, 국화마, 국화 수리취, 굴피나무, 그령, 기름나물, 까치박달, 꼬리풀, 꿀풀, 꿩의다리, 나래박쥐나물, 나래 회나무, 나비나물, 난티잎개암나무, 넓은잎잔대, 네잎갈퀴, 노랑물봉선, 노루발풀, 노루삼, 노루오줌, 노린재나무, 노박덩굴, 다래나무, 다릅나무, 단풍마, 단풍취, 달맞이꽃, 닭의장풀, 담배풀, 담쟁이덩굴, 당단풍, 당조팝나무, 대사초, 더위지기, 도둑놈의갈고리, 돌갈매나무, 돌콩, 동자꽃, 두릅나무, 들메나무, 떡깔나무, 뚝갈, 마타리, 만주송이풀, 맑은대쑥, 망초, 메 꽃, 뫼제비꽃, 묏미나리, 물레나물, 물억새, 물오리나무,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밀나물, 294


디 랭 박새, 방아풀, 백선, 범의꼬리, 병꽃나무, 병조희풀, 복자기나무, 붉나무, 붉은서나물, 비짜루, 뻐꾹채, 사위질빵, 산거울, 산딸기, 산벚나무, 산비장이, 산앵도나무, 산오이풀, 산조팝나무, 삽주, 삿갓나물, 생강나무, 세잎양지꽃, 소나무, 솔체꽃, 솜나물, 쇠 무릅, 수리취, 수염며느리밥풀, 신갈나무, 싸리, 쑥, 알록제비꽃, 애기나리, 애기나물, 어수 리, 억새, 여뀌, 연리갈퀴, 오갈피나무, 오미자나무, 개옻나무, 우산나물, 원추리, 음나무, 이 고들빼기, 자작나무, 절국대, 점박이천남성, 제비쑥, 조록싸리, 조릿대, 족도리풀, 졸방제비 꽃, 좀깨잎나무, 주름조개풀, 줄딸기, 쥐오줌풀, 진달래나무, 진범, 질경이, 짚신나물, 찔레 꽃, 참나물, 참취, 천남성, 철쭉꽃, 청미래덩굴, 촹벽나무, 층층나무, 칡, 큰까치수영, 큰뱀무, 터리풀, 털댕강나무, 털진득찰, 투구꽃, 파리풀, 팥배나무, 피나무, 함박꽃나무, 홀아비꽃대, 흰물봉선 등이었다. 바 나물, 바 이,

삽당령에서 닭목재(개념도:p180, p182)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개망초, 개머루, 개미취, 개암나무, 개염주나무, 개잎갈나무, 곰취, 국수나무, 국화마, 굴참나무, 그령, 금강 소나무, 까치고들빼기, 남산제비꽃, 넓은잎외잎쑥, 넓은잎잔대, 노랑물봉선, 노루발풀, 노루 오줌, 노린재나무, 노박덩굴, 다릅나무, 단풍마, 달맞이꽃, 닭의장풀, 담배풀, 당단풍, 대사 초, 독미나리, 두릅나무, 떡버들, 뚝갈, 마타리, 말발도리, 맑은대쑥, 물봉선, 물푸레나무, 미 국가막사리, 미꾸리낚시, 미역줄나무, 밀나물, 바디나물, 바위채송화, 방아풀, 버드나무, 병 꽃나무, 붉나무, 붉은토끼풀, 산거울, 산벚나무, 산뽕나무, 산여뀌, 삽주, 생강나무, 서어나 무, 세잎양지꽃, 소나무, 속새, 쇠뜨기, 수염며느리밥풀, 쉬땅나무, 신갈나무, 신나무, 쑥, 쓴 풀, 애기나리, 오갈피나무, 오리방풀, 오미자, 왕작살나무, 우산나물, 음나무, 이고들빼기, 잣나무, 점박이천남성, 조록싸리, 조릿대, 족도리, 졸참나무, 좀나도히초미, 좀쥐오줌풀, 줄 딸기, 지칭개, 진달래, 진범, 질경이, 참조팝나무, 참죽나무, 철쭉, 큰참나물, 팥배나무, 피나 무, 함박꽃나무 등이었다. 닭목재에서 대관령(개념도:p182~p18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는잎쐐기풀, 가 시여뀌, 갈퀴꼭두서니, 갈퀴나물, 강아지풀, 개망초, 개머루, 개미취, 개암나무, 개잎갈나무, 개피, 거제수나무, 게박쥐나물, 고광나무, 고깔제비꽃, 고로쇠나무, 고마리, 고사리, 고추나 물, 곤달비, 골풀, 관중, 괴불나무, 괴불주머니, 국수나무, 국화수리취, 그령, 금강소나무, 금 강아지풀, 금마타리, 까치고들빼기, 까치박달, 꼬리조팝나무, 꼬리풀, 꼭두서니, 꽃며느리밥 풀, 나래박쥐나물, 나비나물, 내버들, 넓은잎잔대, 노랑물봉선, 노루귀, 노루발, 노루삼, 노 루오줌, 노린재나무, 눈괴불주머니, 다릅나무, 단풍취, 닭의덩굴, 당단풍, 대사초, 도깨비부 채, 독미나리, 독활, 동자꽃, 두릅나무, 두메고들빼기, 둥굴레, 등골나물, 뚝갈, 띠, 마, 마디 295


풀, 마타리, 만주송이풀, 말나리, 말발도리, 말오줌때, 맑은대쑥, 망초, 매듭풀, 머루, 메꽃, 멸가치, 물푸레나무, 미꾸리낚시, 미역줄나무, 미역취, 밀나물, 바디나물, 바랭이, 박새, 박 쥐나물, 방아풀, 벌깨덩굴, 병꽃나무, 부게꽃나무, 사상자, 산가막살나무, 산각시취, 산거울, 산괭이눈, 산구절초, 산꿩의다리, 산딸기, 산비장이, 산수국, 산앵도나무, 산여뀌, 산오이풀, 삽주, 삿갓나물, 새콩, 생강나무, 서양민들레, 서어나무, 세잎양지꽃, 소나무, 솔새, 쇠별꽃, 수리취, 쉬땅나무, 신갈나무, 신나무, 실새풀, 싸리, 쑥, 쑥부쟁이, 아그배나무, 애기나리, 애 기수영, 애기앉은부채, 애기참반디, 양지꽃, 어수리, 억새, 엉겅퀴, 여뀌, 오갈피나무, 오리 나무, 오리방풀, 오미자, 오이풀, 옻나무, 왕머루, 왕작살, 이고들빼기, 이질풀, 자주조희풀, 작살나무, 잔디, 잣나무, 정금나무, 제비꽃, 조록싸리, 조릿대, 족도리, 졸방제비꽃, 졸참나 무, 좀나도히초미, 좀명아주, 종덩굴, 줄딸기, 쥐오줌풀, 진달래, 질경이, 짚신나물, 찰피나 무, 천남성, 철쭉꽃, 층층나무, 콩배나무, 큰개별꽃, 큰까치수영, 큰참나물, 터리풀, 털이슬, 털진득찰, 파리풀, 팥배나무, 피나무, 함박꽃나무, 현호색, 호랑버들, 홀아비꽃대, 황새냉이 등이었다.

대관령에서 진고개(개념도:p186~p192)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는잎개고사리, 가막살나무, 강아지풀, 개고사리, 개다래, 개망초, 개미취, 개별꽃, 개암나무, 고깔제비꽃, 고로쇠나무, 고마리, 곤달비, 곰취, 관중, 구주피나무, 국수나무, 궁궁이, 그늘사초, 그늘쑥, 그령, 금마타리, 기린초, 까치깨, 꼬리풀, 꽃며느리밥풀, 나도개피, 나도바람꽃, 넓은잎외잎 쑥, 노루삼, 노루오줌, 노린재나무, 눈빛승마, 다릅나무, 달맞이꽃, 닭의덩굴, 닭의장풀, 담 배풀, 당단풍, 당분취, 대사초, 덤불취, 도깨비부채, 도둑놈의갈고리, 돌배나무, 동자꽃, 두 릅나무, 두메고들빼기, 둥굴레, 등골나물, 뚝갈, 마디풀, 마타리, 만주송이풀, 말발도리, 맑 은대쑥, 매듭풀, 명아주, 물레나물, 물봉선, 물푸레나무, 미꾸리낚시, 미역줄나무, 미역취, 밀나물, 바디나물, 바랭이, 바위솔, 바위수국, 박쥐나물, 배암차즈기, 배초향, 백당나무, 벚 나무, 별꽃, 병꽃나무, 비비추, 뽕잎피나무, 사창분취, 산딸기, 산비장이, 산여뀌, 서어나무, 세잎양지꽃, 수리취, 신갈나무, 싸리, 쑥, 쑥부쟁이, 씀바귀, 아그배나무, 애기나리, 여뀌, 여 로, 오리방풀, 오미자나무, 이고들빼기, 익모초, 작살나무, 조록싸리, 조릿대, 족도리, 쥐오 줌풀, 질경이, 짚신나물, 참나물, 참싸리, 천궁, 천남성, 철쭉꽃, 초롱꽃, 층꽃풀, 층층나무, 층층이꽃, 콩배나무, 큰개별꽃, 큰까치수영, 큰닭의덩굴, 큰황새냉이, 털이슬, 털진득찰, 톱 풀, 투구꽃, 팥배나무, 풀솜나물, 피나무, 함박꽃나무, 호랑버들, 황새승마, 회나무, 흰진법 등이었다.

진고개에서 두로봉(개념도:p192, p194)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막살나무, 갈참 296


당귀, 개망초, 개머루, 개미취, 개시호, 개암나무, 고광나무, 고깔제비꽃, 고로쇠나무, 고마리, 곤달비, 곰취, 괴불주머니, 귀룽나무, 귀박쥐나물, 그령, 금강초롱, 금 마타리, 기름나물, 까치박달, 꽃며느리밥풀, 꿩의다리아재비, 나래박쥐나물, 나비나물, 노랑 물봉선, 노루귀, 노루삼, 노루오줌, 노루참나물, 노린재나무, 눈개승마, 눈빛승마, 다릅나무, 단풍마, 단풍취, 단풍터리풀, 달맞이꽃, 당단풍, 대사초, 덤불취, 도깨비부채, 돌양지꽃, 동 자꽃, 두릅나무, 두메고들빼기, 둥굴레, 만삼, 만주고로쇠, 만주송이풀, 말나리, 매발톱나무, 매자나무, 멸가치, 물봉선,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미역취, 밀나물, 박새, 백당나무, 벌깨 덩굴, 병꽃나무, 복장나무, 부게꽃나무, 뽕잎피나무, 사스레나무, 사창분취, 산각시취, 산꿩 의다리, 산딸기, 산앵도나무, 선투구꽃, 송이풀, 수리취, 수염며느리밥풀, 십자고사리, 쑥, 애기나리, 양지꽃, 여로, 오리방풀, 오미자나무, 윤노리나무, 은대난초, 은방울꽃, 음나무, 자주조희풀, 잔대, 잣나무, 전나무, 점박이천남성, 족도리, 좀나도히초미, 종덩굴, 줄딸기, 질경이, 짚신나물, 참조팝나무, 참취, 천궁, 철쭉꽃, 청괴불나무, 초롱꽃, 촛대승마, 층층나 무, 큰개별꽃, 큰꼭두서니, 큰뱀무, 큰영영초, 큰참나물, 터리풀, 토끼고사리, 파리풀, 팥배 나무, 풀솜대, 피나무, 함박꽃나무, 황새승마, 회리바람꽃, 흰진범 등이었다. 나무, 개고사리, 개

두로봉에서 구룡령(개념도:p194, p19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중나무, 갈매나 무, 개머루, 개미취, 개시호, 개쑥부쟁이, 개암나무, 거제수나무, 고광나무, 고깔제비꽃, 고 로쇠나무, 고사리삼, 고추나무, 곤달비, 곰취, 관중, 광릉갈퀴, 괭이눈, 구와취, 국수나무, 귀 룽나무, 그늘보리뺑이, 그늘사초, 그늘쑥, 금강초롱, 금마타리, 기린초, 까치고들빼기, 까치 박달, 꼭두서니, 꿩의다리, 꿩의다리아재비, 나래박쥐나물, 나비나물, 넓은잎외잎쑥, 노랑물 봉선, 노루귀, 노루삼, 노루오줌, 노루참나물, 노린재나무, 눈괴불주머니, 눈빛승마, 다래, 단풍마, 단풍취, 당단풍, 당분취, 대사초, 대팻집나무, 도깨비부채, 도둑놈의갈고리, 두릅나 무, 두메고들빼기, 둥굴레, 마가목, 만삼, 만주송이풀, 말오줌나무, 매발톱나무, 매자나무, 멸가치,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미역취, 밀나물, 바디나물, 바위떡풀, 바위채송화, 박새, 방아풀, 백당나무, 벌깨덩굴, 병꽃나무, 복장나무, 부게꽃나무, 분비나무, 비노리, 뽕잎피나 무, 산각시취, 산돌배, 산딸기, 산마늘, 산박하, 산앵도나무, 서덜취, 선투구꽃, 송이풀, 쇠고 사리, 수리취, 쉬땅나무, 승마, 신갈나무, 실새풀, 쌍둥이바람꽃, 쐐기풀, 양지꽃, 어수리, 오 갈피나무, 오미자나무, 자주조희풀, 작살나무, 잔대, 잣나무, 전나무, 제비꽃, 조록싸리, 조 릿대, 졸방제비꽃, 종덩굴, 주목, 진달래, 진범, 질경이, 짚신나물, 짚신나물, 찰피나무, 참배 암차즈기, 참조팝나무, 참회나무, 천남성, 철쭉꽃, 초롱꽃, 촛대승마, 층층나무, 큰개별꽃, 큰까치수영, 큰수리취, 큰참나물, 터리풀, 털이슬, 투구꽃, 파리풀, 팥배나무, 풀솜대, 피나 무, 함박꽃나무, 호랑버들, 혹쐐기풀, 황벽나무, 황새승마, 회나무, 흰가시엉겅퀴, 흰금강초 297


롱, 흰진범 등이었다. 구룡령에서 조침령(개념도:p198~p202)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중나무, 갈퀴나 물, 개암나무, 고깔제비꽃, 고사리, 고추나무, 곰취, 관중, 국수나무, 둥굴레, 그늘쑥, 기름나 물, 꽃며느리밥풀, 꿩의다리아재비, 넓은잎외잎쑥, 노랑물봉선, 노루오줌, 노린재나무, 눈빛 승마, 단풍취, 당단풍, 대사초, 더덕, 두메고들빼기, 멸가치, 물봉선, 물푸레나무, 미역줄나 무, 밀나물, 방아풀, 백당나무, 벌깨덩굴, 산꿩의다리, 산딸기, 선투구꽃, 신갈나무, 실새풀, 쑥부쟁이, 애기나리, 억새, 오리방풀, 오미자나무, 전나무, 제비꽃, 조록싸리, 조릿대, 줄딸 기, 짚신나물, 참나물, 초롱꽃, 촛대승마, 큰개별꽃, 큰까치수영, 피나무, 회리바람꽃 등이었 다.

조침령에서 단목령(개념도:p202, p204)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막살나무, 가중 나무, 개감수, 개망초, 개머루, 개미취, 개별꽃, 개쉬땅나무, 개시호, 개암나무, 거제수나무, 고광나무, 고로쇠나무, 고마리, 고사리, 고추나무, 곤달비, 곰취, 관중, 광릉갈퀴, 괭이눈, 괭 이밥, 국수나무, 국화마, 굴피나무, 귀룽나무, 금강제비꽃, 금강초롱, 금대난초, 금마타리, 기름나물, 긴제비꽃, 까치박달, 꼬리풀, 꼭두서니, 꽃며느리밥풀, 나래회나무, 나비나물, 넓 은잎외잎쑥, 네잎갈퀴, 노랑물봉선, 노루귀, 노루발풀, 노루오줌, 노린재나무, 노박덩굴, 눈 개승마, 눈갯버들, 눈빛승마, 다래, 단풍취, 달맞이꽃, 달뿌리풀, 닭의장풀, 당단풍, 대사초, 더덕, 도깨비부채, 도둑놈의갈고리, 동의나물, 동자꽃, 돼지풀, 두루미꽃, 두릅나무, 두메고 들빼기, 등골나물, 때죽나무, 마타리, 만주송이풀, 말발도리, 말오줌나무, 맑은대쑥, 망초, 매듭풀, 메귀리, 멸가치, 모시물통이, 물골취, 물박달나무, 물봉선,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미역취, 밀나물, 바디나물, 바위떡풀, 박새, 백당나무, 뱀무, 버드나무, 벌깨덩굴, 별꽃, 병꽃 나무, 병아주, 복장나무, 비노리, 뽕잎피나무, 사창분취, 산거울, 산괭이눈, 산꿩의다리, 산 딸기, 산벚나무, 산비장이, 산앵도나무, 산여뀌, 산외, 삽주, 새콩, 생강나무, 서어나무, 선투 구꽃, 소나무, 속새, 쉬땅나무, 신갈나무, 신나무, 실새풀, 십자고사리, 싸리, 쌍둥이바람꽃, 쐐기풀, 쑥, 쑥부쟁이, 애기나리, 애기수영, 애기앉은부채, 양지꽃, 어수리, 억새, 여뀌, 여로, 오갈피나무, 오리방풀, 오미자나무, 왜당귀, 우산나물, 음나무, 이고들빼기, 자주조희풀, 전 나무, 점박이천남성, 조록싸리, 조릿대, 족도리, 졸방제비꽃, 졸참나무, 좀쥐오줌풀, 종덩굴, 줄딸기, 진범, 진부애기나리, 질경이, 짚신나물, 쪽동백나무, 찰피나무, 참당귀, 참빗살나무, 참싸리, 참취, 참회나무, 천궁, 천남성, 철쭉꽃, 초롱꽃, 촛대승마, 층층나무, 칡, 칼잎용담, 콩배나무, 큰개별꽃, 큰까치수영, 큰참나물, 큰황새냉이, 터리풀, 파리풀, 팥배나무, 피나무, 함박꽃나무, 현호색, 호랑버들, 호장근, 황새냉이, 흑삼릉 등이었다. 298


단목령에서 한계령(개념도:p204, p20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갈퀴꼭두서니, 개 고사리, 개머루, 개미취, 개시호, 개쑥부쟁이, 개암나무, 거제수나무, 고광나무, 고로쇠나무, 고마리, 곤달비, 곰취, 관중, 광릉갈퀴, 괴불주머니, 국수나무, 국화마, 귀박쥐나물, 그늘쑥, 그령, 금강초롱, 금마타리, 기린초, 까치고들빼기, 까치박달, 꼭두서니, 꽃며느리밥풀, 꿩의 다리아재비, 나래회나무, 넓은잎외잎쑥, 노랑물봉선, 노루귀, 노린재나무, 눈빛승마, 눈측백 나무, 다래나무, 다릅나무, 단풍취, 닭의장풀, 당단풍, 대사초, 대팻집나무, 더덕, 도깨비부 채, 돌양지꽃, 동자꽃, 두릅나무, 둥근잎생강나무, 마가목, 만삼, 만주송이풀, 말나리, 매자 나무, 멸가치, 모데미풀, 물골취, 물봉선,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미역취, 민박쥐나물, 밀 나물, 바위떡풀, 바위채송화, 박쥐나무, 백당나무, 벌깨덩굴, 병꽃나무, 병조희풀, 부게꽃나 무, 뽕잎피나무, 사창분취, 산가막살나무, 산각시취, 산괴불주머니, 산구절초, 산꿩의다리, 산돌배나무, 산물통이, 산벚나무, 산앵도나무, 산오이풀, 새삼, 생강나무, 서덜취, 석위, 선 투구꽃, 세잎꿩의비름, 세잎양지꽃, 솜다리, 송이풀, 신갈나무, 실새풀, 싸리, 쌍둥이바람꽃, 애기나리, 애기앉은부채, 애기참반디, 어수리, 엉겅퀴, 여로, 오갈피나무, 오리방풀, 오미자 나무, 개옻나무, 왜당귀, 용담, 우산나물, 음나무, 잣나무, 전나무, 제비꽃, 조록싸리, 조릿대, 졸방제비꽃, 종덩굴, 주목, 줄딸기, 쥐손이풀, 쥐오줌풀, 지렁쿠나무, 진달래, 진범, 쪽동백 나무, 참당귀, 참조팝나무, 참취, 참회나무, 천남성, 철쭉꽃, 촛대승마, 콩버들, 큰개별꽃, 큰 괭이밥, 큰까치수영, 큰뱀무, 큰참나물, 태백제비꽃, 터리풀, 토끼풀, 파리풀, 팥배나무, 풀 솜대, 피나무, 함박꽃나무, 황새승마, 회목나무, 흰금강초롱 등이었다. 한계령에서 무너미고개(개념도:p208, p210)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막살나무, 개고사리, 개기장, 개머루, 개시호, 개암나무, 개회나무, 거제수나무, 고로쇠나무, 고수, 곰 딸기, 곰취, 괴불나무, 구실사리, 국수나무, 굴피나무, 궁궁이, 귀룽나무, 귀박쥐나물, 그령, 금강초롱, 금마타리, 기름나물, 까마귀밥나무, 까치고들빼기, 꼭두서니, 꽃며느리밥풀, 꿩의 다리아재비, 꿩의비름, 나래회나무, 나비나물, 넓은잎외잎쑥, 넓은잎잔대, 노랑물봉선, 노루 귀, 노루삼, 노루오줌, 노린재나무, 눈빛승마, 눈잣나무, 눈측백, 다래나무, 단풍취, 담배풀, 담쟁이덩굴, 당단풍, 대사초, 대팻집나무, 돌양지꽃, 돌쩌귀, 동자꽃, 두릅나무, 두메고들빼 기, 등골나물, 등대시호, 땃두릅나무, 떡버들, 마가목, 만병초, 만주고로쇠, 만주송이풀, 말 나리, 말오줌나무, 맑은대쑥, 망초, 맥도딸기, 물레나물, 물앵도나무, 물푸레나무, 미역취, 민둥인가목, 바위구절초, 바위떡풀, 바위채송화, 박쥐나무, 박쥐나물, 방아풀, 백당나무, 뱀 톱, 범의꼬리, 병꽃나무, 병아리난초, 부게꽃나무, 분꽃나무, 분비나무, 비비추, 뽕잎피나무, 사상자, 사스래나무, 사창분취, 산거울, 산꼬리풀, 산꿩의다리, 산딸기, 산박하, 산앵도나무, 산오이풀, 산층층이, 삽주, 소사나무, 솜나물, 솜다리, 송이풀, 수리취, 시닥나무, 신갈나무, 299


새풀, 실쑥, 쑥, 쑥부쟁이, 알며느리밥풀, 애기나리, 앵초, 양지꽃, 어수리, 여로, 오리방풀, 오미자나무, 개옻나무, 왜당귀, 용담, 은분취, 음나무, 이고들빼기, 작살나무, 잔대, 잣나무, 정금나무, 제비꽃, 조록싸리, 조릿대, 졸방제비꽃, 좀나도히초미, 종덩굴, 주목, 줄딸기, 쥐 손이풀, 진달래, 진범, 진부애기나리, 질경이, 짚신나물, 찔레꽃, 찰피나무, 참싸리, 참조팝 나무, 참회나무, 철쭉꽃, 촛대승마, 층층나무, 칼잎용담, 큰개별꽃, 큰까치수영, 큰참나물, 터리풀, 털댕강나무, 토끼고사리, 투구꽃, 파리풀, 팥배나무, 풀솜나물, 피나무, 선피막이, 함박꽃나무, 홀아비꽃대, 황새승마, 흰가시엉겅퀴 등이었다. 실

무너미고개에서 저항령(개념도:p210, p212)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막살나무, 개고사리, 개머루, 개쉬땅나무, 개회나무, 고광나무, 고깔제비꽃, 고로쇠나무, 고추나물, 곤 달비, 곰딸기, 귀룽나무, 그늘취, 금강초롱, 금마타리, 까치고들빼기, 까치박달, 꼭두서니, 꽃며느리밥풀, 꿩의비름, 넓은잎잔대, 노간주나무, 노루귀, 노루삼, 노루오줌, 노린재나무, 눈빛승마, 눈잣나무, 눈측백, 다래나무, 다릅나무, 당단풍, 당조팝나무, 대나무, 대사초, 돌 나물, 돌단풍, 돌양지꽃, 돌쩌귀, 동자꽃, 두메고들빼기, 등대시호, 마가목, 말발도리, 말오 줌나무, 맑은대쑥, 매발톱나무, 물골취,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미역취, 민둥인가목, 바위 구절초, 바위채송화, 병꽃나무, 부게꽃나무, 분비나무, 사상자, 사스래나무, 산거울, 산꿩의 다리, 산딸기, 산벚나무, 산부추, 산오이풀, 산조팝나무, 산철쭉, 서어나무, 소나무, 솔체꽃, 송이풀, 수리취, 신갈나무, 실새풀, 싸리, 쑥부쟁이, 애기나리, 여로, 오리방풀, 왕작살, 왜당 귀, 은분취, 작살나무, 잣나무, 종덩굴, 진달래, 질경이, 짚신나물, 찰피나무, 철쭉꽃, 촛대승 마, 층층나무, 칼잎용담, 큰참나물, 터리풀, 파리풀, 황새승마, 회목나무 등이었다. 저항령에서 미시령(개념도:p212)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막살나무, 개암나무, 개회나무, 고깔제비꽃, 고로쇠나무, 고사리, 곰딸기, 곰취, 괴불주머니, 구주피나무, 국수나 무, 귀룽나무, 금강초롱, 까치고들빼기, 꽃며느리밥풀, 꿩의비름, 난쟁이바위솔, 넓은잎외잎 쑥, 넓은잎잔대, 노루귀, 노루오줌, 눈측백, 다래나무, 단풍취, 당단풍, 대사초, 돌쩌귀, 동자 꽃, 두루미꽃, 두릅나무, 마타리, 만병초, 말오줌나무, 맑은대쑥, 멸가치, 물푸레나무, 미역 줄나무, 미역취, 민둥인가목, 밀나물, 바위구절초, 바위채송화, 박쥐나물, 뱀톱, 병꽃나무, 복장나무, 부게꽃나무, 산꿩의다리, 산딸기, 산박하, 소나무, 송이풀, 쉬땅나무, 신갈나무, 실새풀, 애기나리, 양지꽃, 억새, 엉겅퀴, 오리방풀, 오미자나무, 왕작살나무, 왜방풍, 이고 들빼기, 잣나무, 전나무, 조록싸리, 좀나도히초미, 주목, 진범, 짚신나물, 참조팝나무, 참회 나무, 철쭉꽃, 촛대승마, 큰개별꽃, 큰까치수영, 큰참나물, 터리풀, 파리풀, 팥배나무, 피나 무, 함박꽃나무, 함박꽃나무, 황새승마, 흰가시엉겅퀴 등이었다. 300


미시령에서 진부령(개념도:p214, p216) 구간에 주로 나타나는 종은 가래나무, 가막살 나무, 개고사리, 개다래, 개머루, 개밀, 개암나무, 개회나무, 고광나무, 고깔제비꽃, 고사리, 고추나무, 곰딸기, 곰취, 구절초, 구주피나무, 국수나무, 궁궁이, 귀룽나무, 그늘쑥, 그늘취, 금강초롱, 금마타리, 기린초, 까치고들빼기, 까치박달, 꼬리풀, 꼭두서니, 꽃며느리밥풀, 나 비나물, 노랑물봉선, 노루귀, 노루오줌, 노린재나무, 눈괴불주머니, 눈빛승마, 눈잣나무, 눈 측백, 다래나무, 다릅나무, 단풍취, 달뿌리풀, 닭의장풀, 담쟁이덩굴, 당귀, 당단풍, 당조팝 나무, 대사초, 더덕, 돌양지꽃, 돌쩌귀, 동자꽃, 두루미꽃, 두릅나무, 두메고들빼기, 둥굴레, 등대시호, 뚝갈, 마타리, 말나리, 말발도리, 말오줌나무, 맑은대쑥, 매자나무, 물봉선, 물푸 레나무, 미꾸리낚시, 미역줄나무, 미역취, 밀나물, 바위구절초, 바위채송화, 박새, 백당나무, 버드나무, 벌깨덩굴, 병꽃나무, 복장나무, 부게꽃나무, 분비나무, 산각시취, 산거울, 산꿩의 다리, 산딸기, 산박하, 산벚나무, 산부추, 산앵도나무, 삽주, 생강나무, 선밀나물, 세잎양지 꽃, 소나무, 소사나무, 솜나물, 송이풀, 수리취, 쉬땅나무, 신갈나무, 실새풀, 싸리, 쐐기풀, 쑥부쟁이, 애기나리, 억새, 엉겅퀴, 여뀌, 여로, 오리방풀, 오미자나무, 오이풀, 왜당귀, 우산 나물, 은방울꽃, 은분취, 이고들빼기, 이질풀, 자주쓴풀, 작살나무, 잣나무, 조록싸리, 족도 리, 졸방제비꽃, 졸참나무, 좀나도히초미, 줄딸기, 쥐손이풀, 진달래, 질경이, 짚신나물, 쪽 동백나무, 찰피나무, 참반디, 참싸리, 참조팝나무, 참회나무, 천궁, 천남성, 철쭉꽃, 청나래 고사리, 초롱꽃, 촛대승마, 큰개별꽃, 큰까치수영, 큰뱀무, 큰참나물, 큰황새냉이, 태백제비 꽃, 터리풀, 팥배나무, 함박꽃나무, 활량나물, 황새승마, 회양목 등이었다. 2.

구간별 식생

지리산 천왕봉 지역(개념도:p34) 해발 1,900m의 식생조사지는 털진달래군락이다. 관 목층 식피율80%, 관목층 높이 1.9m로 털진달래가 우점하고 철쭉꽃, 부게꽃나무, 사스레피 나무, 병꽃나무, 미역줄나무 등이 자란다. 초본층 식피율은 70%, 높이는 0.3m로 털진달래, 딱총나무, 분취, 산오이풀, 구절초, 개시호, 바위채송화, 금마타리, 송이풀, 호오리새, 노루 오줌, 곰취, 지리산고사리, 나도옥잠화, 두루미꽃, 괭이사초, 산파, 산거울, 물레나물, 그늘 사초, 족도리, 개별꽃, 산앵도나무 등이 나타났다. 지리산 세석대피소 가기 전 700m 지점에서 세석대피소쪽으로(개념도:p34) 동의나 물, 졸방제비꽃, 콩제비꽃, 조릿대, 미나리냉이, 점나도나물 등이 나타나며, 박새군락, 동의 나물군락이 형성되어 있었다. 세석 주변은 주로 관목림이 형성되어 있으며 관목층 식피율 90%, 관목층 높이 1.7m로 사스래나무, 철쭉꽃, 털진달래가 우점하고, 마가목, 부게꽃나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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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병꽃나무 등이 관목층을 이루고 있다. 초본층 식피율은 90%, 초본층 높이는 0.3m 로 오이풀, 구절초, 지리산고사리, 꽃며느리밥풀, 그늘사초, 일월비비추, 개시호, 대사초, 지리 터리풀, 분취, 박새, 호오리새, 눈빛승마 등이 자란다. 세석산장에서 연하천 방향쪽에는 초본 층에 조릿대군락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분 나무,

세석산장 옆(개념도:p34)에는 산오이풀군락이 형성되어 있는데 구성종은 참취, 지리터리 풀, 그늘사초, 일월비비추 등이다. 세석산장에서 덕평봉 사이의 구간(개념도:p34, p36)에는 신갈나무군락이 나타난다. 임상 에는 짚신나물, 노각나무, 큰닭의덩굴, 백당나무, 구릿대, 노루오줌, 개별꽃, 족도리풀, 잣나무, 조릿대, 말발도리, 바위채송화, 딱총나무, 흰인가목, 괭이눈, 뱀딸기, 큰괭이눈, 십자고사리, 꿩 의다리, 까마귀밥나무, 박새, 산딸기, 지리바꽃, 당단풍, 미역줄나무, 산여뀌, 개다래 등이 자란 다. 이곳 신갈나무군락의 식피율은 70%로 아교목층은 신갈나무와 구상나무가 자라고, 관목층 식피율은 60%로 철쭉꽃, 노린재나무, 부게꽃나무 등이 자라고, 초본층은 80%로 그늘사초, 일 월비비추, 여로, 꽃며느리밥풀, 둥굴레, 지리오리방풀, 분취, 도라지모시대, 구절초, 지리바꽃 등이 자란다.

덕평봉 주변(개념도:p34)의 신갈나무군락은 수고가 3.5m 이하로 형성되어 있다. 이곳 신 갈나무군락의 임상에는 오리방풀, 원추리, 둥굴레, 새, 그늘사초, 물레나물 미역줄나무, 조록싸 리, 여로, 분취, 두릅나무, 산쑥, 산쥐손이, 조릿대, 엉겅퀴, 세잎양지꽃, 노루오줌, 큰가치수영, 산오이풀 등이 자란다. 종석대에서 성삼재까지의 구간(개념도:p40)에서 종석대를 오르는 좌측사면에는 초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주요종은 원추리, 새, 억새, 미역줄나무, 산쥐손이, 짚신나물, 그늘사초, 여로, 조릿대, 꽃며느리밥풀 등이다. 우측사면에는 원추리, 새, 조록싸리, 미역줄나무 등 초본층보다는 목 본층이 우세하게 형성되어 있다. 또한 마주송이풀, 산오이풀, 국수나무, 쇠물푸레 등도 함께 자라고 있다. 종석대 방향에서 성삼재 가기 전 300m 지점에는 지리대사초군락이 넓게 분포한다. 성삼재 일대(개념도:p40)에는 신갈나무, 소나무군락으로 수고는 5m 이하이며 능선부에는 주로 조록싸리, 조릿대, 미역줄나무, 국수나무 등이 나타난다. 성삼재를 지나면(개념도:p40, p42) 다시 신갈나무군락이 수고 5~10m 로 형성되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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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관목층은 노린재나무, 미역줄나무, 병꽃나무, 철쭉꽃, 물푸레나무, 산앵도나무, 팥배 나무, 노각나무, 당단풍 등이 대부분이며, 초본층에는 조릿대, 대사초, 꽃며느리밥풀, 생강 나무, 조록싸리, 그늘사초, 둥굴레, 단풍취, 까치고들빼기, 바위떡풀 등이 넓게 분포한다. 있는

고리봉을 지나서 200m 부근부터 만복대까지(개념도:p42)는 신갈나무군락이 형성되 어 있다. 흉고 직경 5~20㎝, 수고 7m 이하로 오리방풀, 자란초, 까치박달이 많이 나타나 며, 조록싸리군락이 형성되어 있고, 완만한 능선부는 조록싸리, 억새군락이 형성되어 있다. 이곳 신갈나무군락의 주요 종은 병꽃나무, 쇠물푸레, 물푸레나무, 둥굴레, 신갈나무, 거지 딸기, 할미꽃 등이며, 조록싸리군락은 1.2m로 형성되어 있고 주요 종은 여로, 둥굴레, 각 시둥굴레, 국화마, 짚신나물, 맑은대쑥, 신갈나무, 국수나무, 가는기린초, 새, 노루오줌, 참 취, 노랑제비꽃, 병꽃나무, 노린재나무, 세잎양지꽃, 잣나무, 천남성, 큰까치수영 등이다. 만복대 아래 300m 지점(개념도:p42)에는 초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주요 구성종은 그 늘사초, 비비추, 노린재나무, 새, 노루오줌, 조록싸리, 산오이풀, 지리산고사리, 나도송이풀, 터리풀, 산쥐손이, 분취, 산비장이 등이고, 수고 50m 이하 신갈나무 관목군락에는 참취, 제 비쑥, 미역줄나무, 여로, 억새, 구절초, 큰까치수영, 철쭉꽃, 꿀풀, 씀바귀, 누룩취, 누린내풀, 국화마 등이 자란다.

고리봉 정상에서 주촌리마을까지 가는 구간(개념도:p44)에는 수고 1.9m 이하의 관목 층이 형성되어 있다. 좌측 신갈나무군락은 4.5m 이하, 우측 신갈나무군락은 10m 이하로 구성종은 팥배나무, 노각나무, 얼레지, 정금나무, 산딸나무, 큰진고사리, 둥근털제비꽃, 마 가목, 다래나무, 잣나무, 때죽나무, 산초나무, 청가시덩굴, 엉겅퀴, 원추리, 청미래덩굴, 딱 총나무, 잣나무, 소나무, 구절초, 쥐똥나무, 애기나리, 은난초, 밀나물, 고사리, 방아풀, 담쟁 이덩굴, 댕댕이덩굴, 은방울꽃 등이다. 소나무군락 아래에는 애기나리군락이 넓게 형성되 어 있다. 소나무군락(흉고 직경 15~20㎝, 수고 15m)의 구성종은 검양옻나무, 애기나리, 비목나무, 구절초, 참취, 노루발, 은방울꽃, 대사초, 족도리, 담쟁이덩굴, 은대난초, 원추리, 고사리 등으로 나타났다. 주촌리마을에서 수정봉 구간(개념도:p46)에는 산철쭉군락과 소나무군락(수고 6m)이 형성되어 있다. 이곳 지역에서는 애기나리, 은방울꽃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주촌리마을에서 여원재 구간(개념도:p46)에는 소나무군락(흉고 직경 10~25㎝)이 나 303


타나는데 구성종은 밤나무, 졸방제비꽃, 댕댕이덩굴, 미역취, 산철쭉, 각시붓꽃, 양지 꽃, 청가시덩굴, 노루발, 골무꽃, 솔나물, 맑은대쑥, 제비꽃 등이며, 리기다소나무군락 (수고 6m, 흉고직경 20~25㎝)에서는 쇠물푸레, 대팻집나무, 알록제비꽃, 매화노루발, 노간주나무, 버드쟁이나물, 꽃며느리밥풀, 기름나물, 청가시덩굴, 제비꽃, 둥굴레 등이 자란다.

고남산 정상(개념도:p48)에는 소나무군락이 형성되어 있는데 구성종은 인동, 졸 참나무, 참싸리, 매화노루발, 김의털, 노간주나무, 구절초, 씀바귀, 꿀풀, 땅비싸리, 산 철쭉, 참취, 노루발 등이다. 이 지역에는 잣나무 조림지가 나타난다. 시리봉에서 복성이재까지(개념도:p50)의 마지막 봉에는 조록싸리군락이 형성되 어 있고, 시리봉 정상에는 신갈나무가 약간 분포하며 털조록싸리군락(수고 1.1m)이 나타나는데, 군락의 구성종은 고본, 산철쭉, 억새, 삽주, 참취, 김의털, 엉겅퀴, 산비장 이, 마타리, 고사리, 여로, 노루오줌, 방아풀, 대사초, 가는기린초, 둥근털제비꽃, 백미 꽃, 나비나물, 은방울꽃 등이다. 이곳에서는 산철쭉군락과 신갈나무군락도 나타난다. 복성이재에서 남중재까지 구간(개념도:p52, p54)에는 소나무군락, 조록싸리군락, 산철쭉군락으로 되어 있다. 덕유산 향적봉 구간은 향적봉에 박새군락과 주목군락이 형성되어 있다. 털조록싸리군락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의 구성종은 미역줄나무, 원추 리, 고사리, 노루오줌, 비비추, 두릅나무, 쑥부쟁이, 그늘사초 등이다. 남중재에서 백운산 정상까지 구간(개념도:p56)에는 소나무군락(수고 15m)이 나 타나는데 하층은 조릿대(높이 1.5~2.0m)가 우점하며 구성종은 산거울, 우산나물, 청 가시덩굴, 골무꽃, 참취, 맑은대쑥, 개서어나무, 굴피나무, 졸참나무 등이다. 굴참나무 군락은 부분적으로 분포하며 구성종은 소나무, 쇠물푸레, 졸참나무, 벚나무, 둥굴레, 노각나무, 함박꽃나무, 철쭉꽃, 당단풍, 산뽕나무, 비목나무, 쪽동백, 박달나무, 참싸리, 개옻나무, 정금나무, 삽주, 노간주나무, 굴피나무, 일월비비추, 신갈나무 등이다. 능선에는 신갈나무가 분포하며, 구성종은 굴참나무, 그늘사초, 노린재나무, 억새, 여로, 씀바귀, 산딸기, 당단풍, 도라지, 노루발, 참취, 잔대, 미역줄나무 등이다. 이 지 역의 신갈나무군락에는 은방울꽃과 우산나물이 특히 많이 나타난다. 초지가 형성된 지역에는 억새군락과 털조록싸리군락이 형성되어 있는데 구성종은 고사리, 씀바귀, 양지꽃, 가는기린초, 신갈나무, 산쑥, 산딸기, 새, 털중나리, 꿩의다리 등이다. 304


백운산 정상에서 영취산 구간(개념도:p56)은 신갈나무군락으로 구성종은 병꽃나무, 누룩취, 참개암나무, 꼬리풀, 수영, 씀바귀, 양지꽃, 개쑥부쟁이, 고사리, 개망초, 진고사리, 매듭풀, 제비꿀, 산쑥, 조록싸리, 제비꽃, 대사초, 노린재나무, 조록싸리, 큰개별꽃, 맑은대 쑥, 오미자나무, 미역줄나무, 말나리, 꽃며느리밥풀, 참억새, 둥굴레, 뽕잎피나무, 조릿대, 털진달래, 철쭉꽃, 산앵도나무 등이다. 능선에는 털조록싸리군락이 500m 가량 형성되어 있는데 수고는 2.5m로 구성종은 억새, 큰까치수영, 산비장이, 조팝나무, 둥굴레, 산딸기, 원 추리, 두릅나무, 민청가시덩굴 등이다. 좌측사면은 소나무군락이 30%, 신갈나무군락이 70% 정도이고, 우측사면은 모두 신갈나무군락으로 수고는 5m 이하이며 구성종은 가는기 린초, 노랑제비꽃, 까치박달, 더덕, 족도리 등이다. 영취산 정상(개념도:p58)에는 미역줄나무군락과 신갈나무군락이 형성되어 있는데 구 성종은 왕버들, 억새, 그늘사초, 큰까치수영, 털조록싸리, 다래나무, 양지꽃, 물푸레나무, 둥 굴레, 왕머루 등이다. 영취산에서 윗쪽으로 1㎞ 지점 봉우리에는 소나무군락이 100m 정도 형성되어 있다. 그 아래 억새군락이 20m 정도 나타나며, 내리막길에는 떡갈나무군락이 나 타난다. 떡갈나무군락(수고 4m)은 1㎞ 정도 형성되어 있으며 구성종은 고사리, 조록싸리, 노린재나무, 밀나물, 둥굴레, 노랑제비꽃, 은대난초, 여로, 미역줄나무, 그늘사초, 애기나리, 원추리 등이다. 떡갈나무군락이 끝나는 곳에서 신갈나무군락(수고 4.5m, 흉고 직경 10~15 ㎝)이 시작되는데, 이 군락의 구성종은 꽃며느리밥풀, 굴참나무, 말발도리, 기름나물, 조릿 대, 털조록싸리, 참싸리, 생강나무, 노각나무, 굴참나무, 둥굴레, 원추리, 그늘사초, 노루오 줌, 진고사리, 참취, 노랑제비꽃, 구절초, 양지꽃, 철쭉꽃, 꽃며느리밥풀, 마타리, 쇠물푸레, 미역취, 노린재나무, 노루오줌 등이다. 이 지역의 특징은 조릿대가 있는 지역에는 지리대 사초, 대사초가 없고, 참취, 애기나리, 그늘사초가 함께 자란다는 것이다. 영취산 정상에서 육십령 구간(개념도:p58, p60)에는 털조록싸리군락(2.5㎞)이 넓게 형성되어 있으며, 주요 구성종은 억새, 보리수나무, 산철쭉, 조팝나무, 둥굴레, 잔대, 여로, 쑥, 노랑제비꽃, 층층나무, 산딸기, 댕댕이덩굴, 꼬리풀, 산거울, 마타리, 괭이사초, 솔나물, 산해박 등이다. 이 지역에는 오르막 등산로 주변에 상수리나무군락이 나타나는데 군락의 구성종은 방아풀, 은방울꽃, 산딸기, 산쑥, 층층나무, 오이풀, 꿩의다리, 멍석딸기, 떡갈나무, 양지꽃, 굴피나무, 졸참나무, 억새, 밀나물, 꽃며느리밥풀 등이다. 내리막길은 신갈나무군락 (수고 4.5m, 흉고 직경 5~10㎝)으로 구성종은 은방울꽃, 지리대사초, 여로, 그늘사초, 철 쭉꽃, 애기나리, 오이풀, 분취, 우산나물, 졸참나무, 참싸리, 노루오줌, 떡갈나무 등이다. 이 곳의 떡갈나무군락에 나타나는 구성종은 미역줄나무, 억새, 애기나리, 홀아비꽃대, 큰까치 305


랑 비꽃, 양지꽃, 노린재나무, 대사초, 산초나무 등이다.

수영, 마 리, 산 기, 노 제

육십령 고개 주변(개념도:p60)에는 800m에 소나무군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초본층은 은방울꽃이 우점한다. 이 지역의 군락분포를 보면 소나무군락에서 떡갈나무군락, 굴참나무 군락, 상수리나무군락이 나타나다가 떡갈나무군락이 나타나고, 그 위부터 신갈나무군락이 형성되어 있다. 육십령에서 신풍령까지(개념도:p62~p70)는 신갈나무군락으로 초본층에는 지리대사 초, 대사초, 털대사초, 그늘사초 등이 나타난다. 신풍령 고개 주변(개념도:p70)의 식생을 살펴보면 내리막길 1.5㎞에는 조록싸리군락, 오르막길에는 신갈나무군락, 정상에는 산오이풀, 병꽃나무, 쇠물푸레, 신갈나무, 털중나리, 할미꽃, 바위채송화, 돌양지꽃, 양지꽃, 족도리, 지리대사초, 산앵도나무, 마타리 등이 자란 다.

신풍령에서 소사재까지 구간(개념도:p72)의 식생은 신갈나무군락(높이 4.5m)으로 구 성종은 꿀풀, 기린초, 꿩의밥, 그늘사초, 잔디, 구절초, 수영, 새, 여로, 원추리, 꿩의다리, 패랭이꽃 등이고, 털조록싸리군락(10~20m)이 부분적으로 분포하는데 이 군락의 구성종은 참취, 양지꽃, 꿀풀, 오이풀, 애기나리, 할미꽃, 일월비비추 등이다. 소사재에서 덕산재 구간(개념도:p74)의 식생은 신갈나무군락이나 털조록싸리군락(수 고 1.8m)이 약간 분포하며 구성종은 장대나물, 억새, 노린재나무, 그늘사초, 노랑제비꽃, 오이풀, 새, 참취, 할미꽃, 산비장이, 물푸레나무, 아욱제비꽃, 꿩의다리, 조릿대, 개시호, 두 릅나무, 큰까치수영, 머루, 분취, 대사초, 마타리, 은방울꽃 등이다. 조록싸리군락의 구성종 은 양지꽃, 미역줄나무, 당귀, 하늘나리, 원추리, 미나리아재비, 꼬리풀, 제비쑥, 구절초, 엉 겅퀴, 마주송이풀, 대새풀, 민청가시덩굴, 산쑥, 둥굴레, 국화마, 노랑제비꽃, 동자꽃, 노루 오줌, 고본 등이다. 이 지역에는 일본잎갈나무와 소나무가 500m 정도 분포한다. 골짜기에 는 일본잎갈나무와 리기다소나무(수고 6m, 흉고 직경 15~20㎝)가 식재되어 있는데, 사이 에는 떡갈나무, 상수리나무가 자란다. 리기다소나무는 500m 정도 분포하며, 그 다음부터 소나무군락이 떡갈나무와 섞여 있다. 덕산재에서 질매재 구간(개념도:p76~p82)의 식생은 신갈나무군락(수고 8m, 흉고 직 306


1 ~20㎝)으로 구성종은 그늘사초, 참취, 비비추, 꽃며느리밥풀, 철쭉꽃, 도라지, 애기나 리, 정금나무, 산앵도나무, 지리대사초, 털진달래, 쇠물푸레, 구절초, 검양옻나무, 피나무, 털대사초, 등골나물, 쪽동백, 홀아비꽃대, 더덕, 노루발, 맑은대쑥 등이다. 경 5

질매재 주변 일대(개념도:p82)는 신갈나무군락으로 소나무, 떡갈나무 등이 섞여 있다. 그늘사초와 은방울꽃이 주로 소나무 밑에서 군락을 형성한다. 눌재에서 고모치 구간(개념도:p108)의 식생 조사지는 갓바위재 아래쪽 200m 지점 동 사면(해발 750m)으로 노암이 5%, 경사는 5°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2m, 식피율 70%로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가운데 물푸레나무가 생육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6m, 식피율 40%로 쪽동백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쇠물푸레, 서어나무, 노린재나무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관목층은 높이 2m, 식피율 20%로 노린재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쇠물푸레와 신갈나 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높이 0.5m, 식피율 70%로 오리방풀이 우점인 사이에 미역 줄나무, 세잎양지꽃, 주름조개풀, 참취, 산딸기, 큰개별꽃, 마, 닭의덩굴, 그늘사초, 조록싸리, 졸 방제비꽃, 참나물, 애기나리, 둥굴레, 이질풀, 밀나물, 큰까치수영, 송이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모치 지점 동사면(해발 700m)은 노암이 40%, 경사는 5°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 이 13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굴피나무와 다래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6m, 식피율 50%로 생강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다래 위를 담쟁이덩굴이 휘감고 있다. 관목층은 높이 2m, 식피율 40%로 진달래가 우점인 사이에 산철쭉, 쇠물푸레, 당단풍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높이 0.4m, 식피율 80%로 대사초가 우점인 사이에 제비꽃, 꼬리풀, 쑥부쟁이, 참취, 원추리, 미역취, 둥굴레, 기린초, 고사리, 노루삼, 서어나무, 꼭두서 니, 이고들빼기, 쥐오줌풀, 담쟁이덩굴, 물봉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모치에서 불란치재 구간(개념도:p110)의 식생 조사지는 대야산 정상 지점 동사면 (해발 930m)으로 노암이 90%, 경사는 50°였다. 군락은 3층구조로 아교목층은 높이 6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만 있다. 관목층은 높이 2.5m, 식피율 4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쇠물푸레, 싸리, 진달래, 소나무, 병꽃나무, 철쭉꽃, 산철쭉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한 초본층은 높이 0.4m, 식피율 30%로 산거울이 우점하는 가운데 억새, 조록싸리, 기름나 물, 병꽃나무, 왜솜다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대야산 동북쪽 2.5㎞ 지점 동사면(해발 650m)은 노암이 5%, 경사는 15°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2m, 식피율 90%로 떡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굴참나무가 있으며, 30

7


교층

피율 70%로 생강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산뽕나무, 쪽동백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관목층은 높이 2m, 식피율 40%로 서어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생강나무가 있다. 또한 초본층은 높이 0.6m, 식피율 80%로 싸리가 우점인 사이에 원추리, 머루, 억새, 산딸기, 골 무꽃, 파리풀, 음나무, 참취, 쑥부쟁이, 산비장이, 멍석딸기, 조록싸리, 개암나무, 우산나물, 나비나물, 맥문동, 기름나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불란치재 남쪽 헬기장 주변 지점 동사면(해발 500m)은 노암이 5%, 경사는 2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5m, 식피율 80%로 굴피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신갈나무 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7m, 식피율 4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상수리나무, 졸 참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관목층은 높이 4m, 식피율 7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상 수리나무, 싸리, 생강나무, 밤나무, 조록싸리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세잎양지꽃 이 우점인 사이에 삽주, 산딸기, 맑은대쑥, 큰까치수영, 닭의덩굴, 참취, 조록싸리, 쑥, 소나 무, 원추리, 둥굴레, 고사리, 산거울, 꼭두서니, 개망초, 이고들빼기, 산오이풀 등으로 구성 아 목 은 식

되어 있다.

불란치재에서 지름티재 구간(개념도:p112, p114)의 식생 조사지는 장성봉 정상남쪽 600m 지점 서사면(해발 900m)으로 노암이 5%, 경사는 3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3m, 식피율 95%로 굴피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굴참나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6m, 식피율 1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상수리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관목층은 높이 3m, 식피율 10%로 진달래가 우점인 사이에 신갈나무, 물푸레나무가 있다. 또한 초본층은 산거울이 우점인 사이에 미역줄나무, 억새, 우산나물, 세잎양지꽃, 조록싸리, 큰까치수영, 수염며느리밥풀, 구절초, 다래, 고사리, 노루오줌, 떡갈나무, 단풍취, 산딸기 등으로 구성되 어 있다.

재 전 821봉 지점 서사면(해발 720m)은 경사 20° 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5m, 식피율 80%로 굴참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신갈나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7m, 식피율 1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산뽕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관목층은 높이 2.5m, 식피율 20%로 노린재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싸리, 조록싸리, 미역줄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30%로 산거울이 우점인 사이에 산딸기, 고사리, 우산나물, 애 기나리, 원추리, 노루오줌, 벌깨덩굴, 수염며느리밥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구왕봉 정상 10m 아랫방향 지점 동사면(해발 890m)은 경사 2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5m, 식피율 6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금강소나무가 있으며, 아교 목층은 높이 7m, 식피율 70%로 신갈나무만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관목층은 높이 3m, 식피율 9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노린재나무, 진달래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 조사지인 은치

308


풍취가 우점인 사이에 노루발풀, 수염며느리밥풀, 애기나리, 김의털 등으로 구성

본 은단

되어 있다.

지름티재에서 이화령 구간(개념도:p114, p116) 식생 조사지는 시루봉 남쪽의 서사면 (해발 820m) 지점으로 노암 40%, 경사 3°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5m, 식피율 80% 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졸참나무와 소나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5m, 식피율 50%로 산뽕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물푸레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2m, 식피율 20%로 노린재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생강나무가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80%로 대사초가 우 점인 사이에 억새, 꿩의다리, 둥근꿩의다리, 단풍마, 산딸기, 수리취, 여로, 꼭두서니, 더덕, 머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한밤미재 북사면(해발 840m) 지점은 노암 50%, 경사 35°이다. 군락의 교목 층은 높이 15m, 식피율 80%로 신갈나무만 우점적으로 분포해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4m, 식피율 50%로 산뽕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당단풍, 까치박달, 생강나무, 노린재나무, 싸 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목층은 높이 1.5m, 식피율 20%로 노린재나무가 우점인 사이 에 미역줄나무, 조록싸리, 노린재나무, 국수나무 등이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60%로 단풍취가 우점인 사이에 꿩의다리, 수염며느리밥풀, 노루오줌, 노루발풀, 노루귀, 더덕, 대 사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황학산 남쪽 300m 지점 북사면(해발 904m)은 노암 5%, 경사 3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0m, 식피율 8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금강소나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5m, 식피율 20%로 신갈나무만이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 다. 관목층은 높이 1m, 식피율 50%로 조록싸리가 우점인 사이에 노린재나무, 당단풍 이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90%로 대사초가 우점인 사이에 꼭두서니, 산딸기, 말 나리, 애기나리, 곰취, 물푸레나무, 고사리, 꿩의다리, 더덕, 노루발풀, 억새 등으로 구 성되어 있다.

령 동사면(해발 600m) 지점은 노암 15%, 경사 30°이다. 군락의 교목층 은 높이 14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굴참나무와 굴피나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7m, 식피율 5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팥배나무, 생강나무, 피나 무 등이 분포하고 있다. 관목층은 높이 5m, 식피율 7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쪽동 백나무, 진달래, 쇠물푸레, 피나무, 팥배나무, 생강나무, 당단풍, 옻나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5%로 단풍취가 우점인 사이에 참취, 산초, 대사초, 비비추, 쇠물푸레나무, 삽주, 꽃며느리밥풀, 산거울, 뚝갈, 애기나리, 네잎갈퀴, 새머루, 조록싸리, 쪽동백나무, 생강나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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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에서 조령 3관문 구간(개념도:p118~120)의 식생 조사지는 이화령에서 조령산 방향 서사면(해발 820m) 지점으로 노암 10%, 경사 1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3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7m, 식피율 3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쇠물푸레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2m, 식피율 80%로 노 린재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미역줄나무가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100%로 산거울이 우점인 사이에 동자꽃, 방아풀, 미역줄나무, 참나물, 조록싸리, 줄딸기, 네잎갈퀴, 큰까치수 영, 가는장구채, 애기나리, 양지꽃, 고사리, 청미래덩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조령산 정상 서사면(해발 1,025m) 지점은 노암 20%, 경사 2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4m, 식피율 55%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당단풍이 분포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7m, 식피율 3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회나무, 조록싸리, 노린재 나무, 당단풍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목층은 높이 3m, 식피율 40%로 노린재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당단풍, 다래, 지렁쿠나무, 미역줄나무가 있다. 또한 초본층은 김의털이 우점인 사 이에 모시대, 단풍취, 줄딸기, 파리풀, 동자꽃, 대사초, 꼭두서니, 방아풀, 꽃며느리밥풀, 산 거울, 천남성, 큰개별꽃, 애기나리, 고사리, 불꽃씀바귀, 국화마, 조록싸리, 큰까치수영, 주 름조개풀, 세잎양지꽃, 원추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조령 3관문 방향 812.5m 봉 아래 서사면(해발 730m) 지점은 노암 40%, 경사 15°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0m, 식피율 7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굴참나무, 물푸레나무, 산뽕나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6m, 식피율 70%로 물푸 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소사나무와 쇠물푸레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2m, 식피율 50%로 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생강나무, 노린재나무, 개암나무, 미역줄나무가 분포하고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40%로 오리방풀이 우점인 사이로 조록싸리, 대사초, 산거울, 단풍마, 노루삼, 파리풀, 꼭두서니, 더덕, 꽃며느리밥풀, 우산나물, 애기나리, 홀아비꽃대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령 3관문에서 하늘재 구간(개념도:p120)의 식생 조사지는 하늘재에서 2.5㎞ 떨어진 지점으로 소나무군락이 나타났으며, 아교목층에는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관목층에는 철쭉 꽃이 우점하고 산철쭉, 쇠물푸레, 참꽃나무겨우살이, 졸참나무, 쪽동백, 초본층에는 꽃며느 리밥풀, 참취, 삽주, 개사상자, 졸방제비꽃, 애기나리, 싸리, 새 등이 나타났다. 마폐봉은 소나무군락으로 아교목층에는 신갈나무, 관목층은 참꽃나무겨우살이가 우점 하고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쇠물푸레, 산검양옻나무 등이 자라고, 초본층에는 산거울, 쇠 물푸레, 꽃며느리밥풀, 사상자 등이 자란다. 마폐봉에서 부봉 사이의 동화원 갈림길에서는 잎본잎갈나무 식재림(수고 22m)이 나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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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관목층에는 병꽃나무가 우점하고, 생강나무, 노린재나무, 당단풍, 밀나물, 개암나무, 조록싸리 등이 자라며, 초본층에는 애기나리와 단풍취가 우점하고 노루오줌, 털대사초, 중 나리, 여로, 천남성, 산검양옻나무, 맥문동, 고사리, 산딸기, 우산나물, 개머루, 털중나리, 말 나리, 방아풀 등이 자란다. 부봉 아래의 820m 지점은 신갈나무군락으로 아교목층은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물푸레 나무, 생강나무, 음나무가 자라며, 관목층에는 노린재나무가 우점하고 당단풍, 생강나무, 철쭉꽃이 자라며, 초본층에는 산거울이 우점하고 고사리, 단풍취, 털대사초, 밀나물, 개머 루, 졸방제비꽃, 애기나리, 더덕 등이 자란다. 나는

하늘재에서 황장산 구간(개념도:p122~p126)의 식생 조사지는 대미산 너머 2㎞ 지점 북동사면(해발 980m)으로 경사 3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신갈나무군락, 관목층은 철쭉꽃, 조록싸리, 검노린재, 물푸레나무 등이고, 초본층은 고사리, 꽃며느리밥풀, 단풍취, 남산제비 꽃 등으로 나타났다. 대미산에서 포암산까지는 신갈나무군락으로 아교목층에는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물푸레나무, 관목층에는 조릿대가 넓게 분포하고, 쇠물푸레, 철쭉꽃, 생강나무, 미역줄나무, 노린재나무, 개옻나무, 물푸레나무, 조록싸리, 산딸기가 자라며, 초본층에는 꽃 며느리밥풀, 털대사초, 단풍취, 여로, 고사리, 도라지모시대, 우산나물, 개선갈퀴, 천남성, 참취, 둥굴레, 개머루 등이 나타났다. 황장산을 지나서는(개념도:p128) 신갈나무군락(수고 13m)이 나타나며, 아교목층에는 신갈나무, 당단풍, 관목층에는 산앵도나무, 우산고로쇠, 신갈나무, 국수나무, 철쭉꽃, 노린 재나무, 당단풍, 서어나무, 미역줄나무, 초본층에는 그늘사초가 우점하고 큰까치수영, 원추 리, 우산나물, 새, 산딸기, 고사리, 밀나물, 짚신나물, 도라지모시대, 알록제비꽃, 단풍취, 비 비추, 꽃며느리밥풀, 노루오줌, 꼭두서니, 동자꽃, 곰취, 대사초, 조록싸리, 애기나리, 더덕, 짚신나물, 파리풀 등이 자란다. 저수령에서 죽령 구간(개념도:p132~p138)은 신갈나무군락(수고 13m)으로 아교목층 은 나타나지 않으며, 관목층에는 조릿대가 우점하고, 신갈나무, 철쭉꽃, 물푸레나무, 산앵 도나무, 조록싸리, 미역줄나무, 개암나무 등이 자라고, 초본층에는 고비가 우점하고 꽃며느 리밥풀, 우산나물, 단풍취, 둥굴레, 애기나리, 털대사초, 대사초, 참취, 양지꽃, 큰개별꽃, 참 나물, 노루오줌, 고사리 등이 자란다. 묘적봉 아래(개념도:p134)는 신갈나무군락(수고 14m, 흉고 직경 25㎝)으로 아교목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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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레나무, 관목층에는 노린재나무가 우점하고 산앵도나무, 조록싸리, 물푸레나무, 당단풍, 개박달나무, 사람주나무, 신갈나무 등이 자라고, 초본층에는 대사초가 우점하고 참 취, 꽃며느리밥풀, 단풍취, 그늘사초, 새, 비비추, 노루오줌, 좀깨잎나무, 단풍마, 왕머루, 개 억새, 짚신나물, 맑은대쑥, 큰까치수영, 개사상자, 양지꽃, 애기나리, 산거울, 졸방제비꽃, 밀나물, 여로, 산괴불주머니, 족도리, 송이풀, 기름새, 산딸기, 방아풀 등이 자란다. 에는 물

도솔봉에서 죽령(개념도:p136)으로 가는 3.3㎞ 지점(해발 980m)은 신갈나무군락(8m) 으로 아교목층에는 피나무, 당단풍, 초본층에는 조릿대가 우점하고 노루오줌, 큰개별꽃, 참 취 등이 자란다. 죽령에서 비로봉 쪽으로 2㎞ 지점, 해발 1,100m(개념도:p138)은 신갈나무군락으로 아교목층에는 신갈나무, 관목층에는 참꽃나무가 우점하고 조록싸리, 산앵도나무 등이 자라 며, 초본층에는 대사초가 우점하고 밀나물, 고사리, 둥굴레, 큰까치수영, 쥐손이풀, 참취 등 이 자란다.

제1연화봉 근처(개념도:p138)에는 신갈나무군락(수고 9m, 흉고 직경 18㎝)으로 관목 층에는 물푸레나무, 검노린재, 고로쇠나무, 산앵도나무, 초본층에는 파리풀, 고사리, 양지꽃, 참나물, 꼬리풀, 털대사초, 큰개별꽃, 동자꽃, 꽃며느리밥풀, 여로, 말나리 등으로 나타났다. 비로봉 근처(개념도:p140) 초지(1,380m)는 쥐손이풀군락으로 새, 질경이, 꼬리풀, 마타 리, 누룩취, 진범, 큰까치수영, 꽃며느리밥풀 등이 함께 자란다. 1,395봉 아래(개념도:p140)에는 신갈나무군락(수고 11m, 흉고 직경 23㎝)으로 관목층 은 당단풍, 미역줄나무, 초본층에는 대새풀이 우점하고 노루오줌, 연리갈퀴, 큰개별꽃, 대 사초, 뚝갈, 참취, 동자꽃, 꼬리풀, 쥐손이풀, 담배풀, 거북꼬리 등이 자란다. 고치령(개념도:p144)은 신갈나무군락(수고 12m, 흉고 직경 30㎝)으로 아교목층에는 신갈나무, 관목층에는 참꽃나무, 조록싸리, 신갈나무, 산앵도나무, 산딸기, 초본층에는 대사 초가 우점하고 맑은대쑥, 밀나물, 고사리, 양지꽃, 단풍취, 애기나리, 참취, 꽃며느리밥풀, 둥굴레, 갈퀴꼭두서니, 큰까치수영 등이 자란다. 고치령에서 마구령으로 가는 2㎞지점, 해발 895m(개념도:p144)은 신갈나무군락(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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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 흉고 직경 27㎝)으로 아교목층에는 신갈나무, 관목층에는 물푸레나무, 신갈나무, 조록싸리, 노린재나무, 미역줄나무, 당단풍, 초본층에는 애기나리가 우점하며, 참취, 물푸레 나무, 우산나물, 짚신나물, 여로, 곤달비, 개머루, 조록싸리, 새, 칡, 고사리, 큰까치수영, 개 사상자, 선밀나물, 대사초, 꽃며느리밥풀, 방아풀, 산거울, 비비추, 삽주, 제비꿀, 노루발, 둥 굴레, 은난초 등이 자란다. 고 0 ,

선달산(1,100m)(개념도:p148)은 신갈나무군락(수고 9m)으로 관목층에는 미역줄나무 가 우점하고, 조록싸리, 신갈나무 등이 자라며, 초본층에는 그늘사초가 우점하고 쥐손이풀, 참반디, 단풍취, 동자꽃, 개시호, 고비, 큰개별꽃, 노루오줌, 여로, 넓은잎외잎쑥, 애기나리, 단풍마, 참반디, 새, 처녀바디 등이 자란다. 박달령(개념도:p150)은 신갈나무군락(수고 8m, 흉고 직경 22㎝)으로 관목층에는 물푸 레나무, 초본층에는 애기나리가 우점하고 참취, 물푸레나무, 우산나물, 짚신나물, 여로, 조 록싸리, 칡, 고사리, 큰까치수영, 개사상자, 털대사초 등이 자란다. 도래기재를 지나서 해발 930~970m(개념도:p150)의 신갈나무군락(수고 9~14m, 흉 고 직경 15~27㎝)에는 아교목층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관목층은 미역줄나무, 조록싸리, 철쭉꽃, 물푸레나무, 초본층에는 그늘사초가 우점하며, 우산나물, 애기나리, 물푸레나무, 여 로, 참취, 삽주, 참나물, 개선갈퀴, 개억새, 고사리, 고비, 단풍취, 잔대, 노루오줌 등이 자란 다.

화방재 가는 쪽으로 1,250m 지점(개념도:p156)은 신갈나무군락(수고 8m, 흉고 직경 23㎝)으로 아교목층에는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피나무가 자라며, 관목층에는 조록싸리가 우점하고 미역줄나무, 개암나무, 물푸레나무가 자라며, 초본층에는 조릿대가 우점하고 대 사초, 조릿대, 큰까치수영, 단풍취, 꽃며느리밥풀, 밀나물, 넓은잎외잎쑥, 맥문아재비, 산딸 기, 참취, 둥굴레, 등골나물, 여로, 애기나리, 잔대, 모시대, 분취, 노루오줌 등이 자란다. 구룡산에서 태백산 구간(개념도:p152~p156) 일대는 신갈나무군락으로 초본층에는 조릿대가 우점하며, 꽃며느리밥풀, 참취, 대사초, 등골나물 등이 자란다. 화방재 바로 전에는 신갈나무군락으로 관목층에는 미역줄나무, 초본층에는 조릿대가 우점하고 단풍취, 물푸레나무, 여로, 꽃며느리밥풀, 참취, 삽주 등이 자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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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방재에서 한의령 구간(개념도:p158~p166)의 식생 조사지는 1,214m 봉의 남방향 500m 지점 서사면(해발 1,150m)으로 경사 25°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8m, 식피율 6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피나무와 쇠물푸레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4m, 식 피율 10%로 피나무만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관목층은 높이 1m, 식피율 70%로 조록 싸리가 우점인 사이에 미역줄나무, 피나무, 마가목, 당단풍, 노린재나무, 물푸레나무, 국수 나무, 개암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90%로 대사초가 우점인 사이에 단풍취, 노루오줌, 동자꽃, 넓은잎외잎쑥, 송이풀, 바디나물, 꼭두서니, 나비나물, 도라지모 시대, 사상자, 여로, 참취, 고사리, 그늘사초, 비비추, 애기나리, 산딸기, 참나물, 단풍마, 산 오이풀, 금강제비꽃, 큰개별꽃, 현호색, 기린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함백산 남방향 2㎞ 지점(개념도:p158) 북사면(해발 1,320m)은 노암 10%, 경 사 5°이다. 군락은 3층 구조로써 아교목층은 높이 6m, 식피율 7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마가목, 고로쇠나무, 당단풍나무, 피나무가 분포하고 있다. 관목층은 높이 1.5m, 식 피율 10%로 미역줄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노린재나무, 당단풍, 마가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단풍취가 우점인 사이에 참나물, 여로, 박새, 큰개별꽃, 진범, 산꿩의다리, 투구꽃, 나비나물, 수리취, 동자꽃, 노루오줌, 고사리, 애기나리, 참취, 꽃며느리밥풀, 쑥부 쟁이, 오리방풀, 산박하, 넓은잎외잎쑥, 노랑물봉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1,142봉 북방향 200m 지점(개념도:p160) 서사면(해발 1,140m)은 경사 3°이다. 군락은 3층구조로 아교목층은 높이 5m, 식피율 8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인 사이에 당단 풍, 고로쇠나무, 거제수나무, 피나무 등이 분포하고 있다. 관목층은 높이 1m, 식피율 20% 로 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미역줄나무, 철쭉, 마가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90%로 큰개별꽃이 우점인 사이에 노루오줌, 터리풀, 참나물, 넓은잎외잎쑥, 억새, 꼭두서니, 바디나물, 진범, 양지꽃, 단풍취, 개시호, 투구꽃, 파리풀, 여로, 거북꼬리, 산박하, 관중, 참취, 질경이, 종덩굴, 짚신나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1,233.1봉 서방향 500m 지점 남사면(해발 1,200m)은 경사 5°이다. 군락의 교 목층은 높이 10m, 식피율 8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물푸레나무가 있으며, 아교목 층은 높이 5m, 식피율 1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사이에 물푸레나무, 피나무, 떡버들 등이 있다. 관목층은 높이 1.5m, 식피율 20%로 미역줄나무가 우점인 사이 에 물푸레나무, 노린재나무, 국수나무, 피나무, 싸리, 개암나무, 팥배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90%로 대사초가 우점인 사이에 꽃며느리밥풀, 노루오줌, 꼭두서니, 산거울, 수리취, 참취, 여로, 싸리, 애기나리, 큰까치수영, 넓은잎외잎쑥, 송이풀, 더덕, 투구 꽃, 우산나물, 산딸기, 잔대, 큰개별꽃, 노루발풀, 쑥부쟁이, 바디나물, 개박하, 터리풀, 진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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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령 북사면(해발 840m) 지점(개념도:p166)은 경사 15。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 이 8m, 식피율 90%로 소나무만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아교목층은 높이 5m, 식피 율 20%로 소나무가 우점적인 사이에 개암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2m, 식피율 4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싸리, 조록싸리, 소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 율 8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싸리, 억새, 애기나리, 개암나무, 쇠물푸레, 대사초, 삽주, 땅비싸리, 그늘사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의령에서 댓재 구간(개념도:p166~p170)의 식생 조사지는 덕항산 남방향 3㎞ 지점 남사면(해발 1,000m)으로 경사 25°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2m, 식피율 80%로 신갈나 무가 우점인 사이에 다릅나무, 피나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6m, 식피율 50%로 다릅나 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사이에 신갈나무와 당단풍이 있다. 관목층은 높이 1.5m, 식 피율 60%로 국수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조록싸리, 당단풍나무, 참싸리, 미역줄나무, 물푸레나 무, 음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꽃며느리밥풀이 우점인 사이에 터리풀, 조록싸 리, 잔대, 참싸리, 참나물, 참취, 수리취, 넓은잎외잎쑥, 단풍취, 양지꽃, 노루오줌, 둥굴레, 고 사리, 쑥부쟁이, 억새, 대사초, 노루귀, 더덕, 당단풍, 꼭두서니, 단풍마, 큰까치수영, 애기나리, 나비나물, 참재별꽃, 동자꽃, 거북꼬리, 짚신나물, 기름나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덕항산 북동방향 300m 지점(개념도:p166) 남사면(해발 1,000m)은 경사 20°이 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5m, 식피율 8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금강소나무, 잎 본잎갈나무, 피나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6m, 식피율 20%로 피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사이에 신갈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1.5m, 식피율 50%로 조록싸리가 우점인 사이에 미역줄나무, 신갈나무, 당단풍, 피나무, 물푸레나무, 팥배나무, 마가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70%로 꽃며느리밥풀이 우점인 사이에 대사초, 천남 성, 닭의장풀, 쑥부쟁이, 동자꽃, 산딸기, 노랑물봉선, 수리취, 참취, 등골나물, 삿갓나물, 넓 은잎외잎쑥, 양지꽃, 더덕, 둥굴레, 소나무, 잔대, 남산제비꽃, 투구꽃, 오이풀, 짚신나물, 꼭 두서니, 갈퀴나물, 사상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댓재에서 고적대 구간(개념도:p170)의 식생 조사지는 댓재 북쪽 3㎞ 지점 남사면(해 발 980m 지점)으로 경사 3°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2m, 식피율 90%로 소나무만 우 점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7m, 식피율 20%로 신갈나무만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관목층은 높이 0.8m, 식피율 8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쇠물푸레, 산 앵도나무, 싸리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높이 0.4m, 식피율 100%로 김의털이 우 점인 사이에 억새, 대사초, 제비쑥, 뚝갈, 애기나리, 참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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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 동방향 2㎞ 지점(개념도:p172) 남사면(해발 1,020m)은 경사 15°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8m, 식피율 8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소나무가 있으며, 아 교목층은 높이 4m, 식피율 60%로 당단풍이 우점적으로 분포하는 사이에 피나무, 진달래, 소나무, 쇠물푸레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2m, 식피율 8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소나 무, 쇠물푸레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높이 0.3m, 식피율 70%로 김의털이 우점인 사이에 싸리, 애기나리, 소나무, 피나무, 쇠물푸레, 전나무, 회목나무, 당단풍, 대사초, 노루 오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고적대에서 백복령 구간(개념도:p174, p176)의 식생 조사지는 1,142.8봉 남서방향 2m 지점 북사면(해발 1,150m)으로 경사 2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0m, 식피율 10%로 신갈나무만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7m, 식피율 8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당단풍이 있다. 관목층은 높이 2m, 식피율 4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당단풍나무와 산앵도나무가 있다. 또한 초본층은 높이 0.3m, 식피율 70%로 김의털이 우점 인 사이에 물푸레나무, 참취, 수염며느리밥풀, 대사초, 단풍취, 조록싸리, 바디나물, 산딸기, 노루삼, 애기나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922.7m 봉 동쪽 700m 지점 동쪽사면(해발 900m)은 경사 5°이다. 군락은 3층 구조로 아교목층은 높이 7m, 식피율 5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하는 사이에 일본 잎갈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1.5m, 식피율 30%로 미역줄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조록싸 리, 노린재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80%로 대사초가 우점인 사이에 방아풀, 단풍취, 동자꽃, 억새, 노루발풀, 터리풀, 단풍마, 양지꽃, 수리취, 넓은잎외잎쑥, 더 덕, 산딸기, 개불알풀, 둥굴레, 개암나무, 애기나리, 노루오줌, 꽃며느리밥풀, 쥐오줌풀, 쑥 부쟁이, 뚝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복령에서 삽당령 구간(개념도:p176~p180)의 식생 조사지는 생계령 서방향 1㎞ 지 점 동사면(해발 900m)으로 노암 5%, 경사 1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2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소나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5m, 식피율 20%로 신갈나무만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사이에 소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2m, 식피율 5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생강나무, 소나무, 갈매나무, 신갈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수염며느리밥풀이 우점인 사이에 싸리, 삽주, 그령, 참취, 세잎양지꽃, 억새, 오이풀, 옻나무, 뚝갈, 맑은대쑥, 김의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900.2m 봉 정상 서사면(해발 900m) 지점은 노암 5%, 경사 5°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2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아교목층은 높이 8m, 식피율 20%로 물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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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관목층은 높이 1.2m, 식피율 70%로 조록싸리가 우점 인 사이에 개암나무와 까치박달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김의털이 우점인 사이에 파리풀, 개암나무, 신갈나무, 산딸기, 조록싸리, 대사초, 애기나리, 물푸레나무, 큰참나물, 남산천남성, 밀나물, 청미래덩굴, 참개별꽃, 오미자, 고사리, 들메나무, 물레나물, 참싸리, 바디나물, 단풍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908m 봉 북방향 300m 지점 서사면(해발 870m)은 노암 5%, 경사 2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0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만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아교 목층은 높이 8m, 식피율 7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물푸레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1.3m, 식피율 30%로 조록싸리가 우점인 사이에 물푸레나무, 신갈나무, 미역줄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100%로 조릿대가 우점인 사이에 다릅나무와 신갈 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봉 서방향 300m 지점 서사면(해발 1,020m)은 경사 10°이다. 군락의 교목 층은 높이 13m, 식피율 80%로 신갈나무만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8m, 식피율 2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사이에 피나무와 당단풍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1m, 식피율 70%로 개암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노린재나무, 개머루, 미역줄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높이 0.4m, 식피율 80%로 대사초가 우점인 사이에 큰까치수영, 억새, 개기장, 곰취, 쑥, 밀나물, 천남성, 고사리, 개미취, 파리풀, 물레 나물, 싸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두리

삽당령에서 닭목재 구간(개념도:p180, p182)의 식생 조사지는 989.7봉 남사면(해발 970m) 지점으로 경사 1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5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만이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8m, 식피율 1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 이에 당단풍, 피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2m, 식피율 6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당단풍, 신갈나무, 노린재나무, 미역줄나무, 다릅나무, 조록싸리, 개암나무, 국수나무로 이 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조릿대가 우점인 사이에 높이 0.7m, 식피율 95%로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오리방풀, 방아풀, 산꿩의다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화란봉 남서방향 1㎞ 지점 남사면(해발 1,000m)은 경사 40°이다. 군락의 교 목층은 높이 20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금강소나무가 있으며, 아교목 층은 높이 7m, 식피율 10%로 신갈나무만이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관목층은 높이 2m, 식피율 2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노린재나무, 진달래, 생강나무로 이루어져 있 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20%로 조록싸리가 우점인 사이에 미역줄나무, 김의털, 당단풍, 생강나무, 대사초, 곰취, 수염며느리밥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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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목재에서 대관령 구간(개념도:p182~p186)의 식생 조사지는 고루포기산 정상 동방 향 800m 지점 북사면(해발 1,250m)으로 경사 1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8m, 식피 율 9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들메나무, 다래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7m, 식피율 70%로 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피나무와 시닥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1.8m, 식피율 6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피나무, 함박꽃나무, 미역줄나무, 산가막살나 무, 고광나무, 말발도리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80%로 터리풀이 우점인 사이에 노루삼, 노루귀, 대사초, 바위수국, 오리방풀, 좀나도히초미, 참취, 작살나무, 노루발 풀, 꽃며느리밥풀, 곰취, 고사리, 잔대, 나래박쥐나물, 동자꽃, 방아풀, 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능경봉 남서방향 3㎞ 지점 남사면(해발 940m)은 경사 2°이다. 군락의 교목층 은 높이 14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7m, 식피율 80%로 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함박꽃나무, 옻나무, 신갈나무가 있다. 관목층 은 높이 2m, 식피율 7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당단풍, 옻나무, 미역줄나무로 이루어 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80%로 김의털이 우점인 사이에 미역줄나무, 큰참나물, 조 록싸리, 고사리, 팥배나무, 애기나리, 곰취, 당단풍, 꽃며느리밥풀, 옻나무, 조릿대, 대사초, 맑은대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능경봉 이하 500m로부터 대관령 휴게소 전 비포장도로까지 해발 900m에서 1,000m 지점은 능선을 따라서 좌우 20m폭으로 애기앉은부채 군락이 있다. 군락의 종조성 은 2층 구조로써 교목층은 신갈나무만이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초본층은 애기앉은 부채가 우점인 가운데 당단풍, 좀나도히초미, 벌깨덩굴, 노루오줌, 투구꽃, 참나물, 멸가치 등이 분포하고 있다. 대관령에서 진고개 구간(개념도:p186~p192)의 식생 조사지는 대관령 북방 4㎞ 지점 남사면(해발 1,000m)으로 경사 5°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8m, 식피율 20%로 신갈나무 가 우점적으로 분포한 사이에 물푸레나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5m, 식피율 8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말오줌나무, 조록싸리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0.8m, 식피율 90%로 국수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노린재나무, 싸리, 조록싸리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 본층은 식피율 90%로 김의털이 우점인 사이에 미역줄나무, 당단풍, 바디나물, 쑥, 산딸기, 오리 방풀, 개머루, 나비나물, 그늘싸초, 조록싸리, 족도리, 수리취, 초롱꽃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곤신봉 동사면(해발 1,080m) 지점은 경사 5°이다. 군락은 3층구조로 교목층 은 높이 6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관목층은 높이 3m, 식피율 6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팥배나무, 국수나무, 피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 한 초본층은 식피율 90%로 김의털이 우점인 사이에 곤달비, 곰취, 덤불취, 큰개별꽃, 송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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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그늘사초, 큰수리취, 투구꽃, 눈빛승마, 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곤신봉 북서방향 3㎞ 지점(해발 1,180m)은 능선부를 따라서 좌우 5m폭, 길이 15m에 걸쳐 애기앉은부채군락이 있다. 교목층은 높이 8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분 포하고 아교목층은 높이 5m, 식피율 30%로 물푸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관 목층은 높이 1.3m, 식피율 7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노린재나무, 작살나무로 이루어 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60%로 물봉선과 큰개별꽃이 우점인 사이에 사창분취, 고 마리, 오리방풀, 대사초, 둥굴레, 곰취, 미역줄나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매봉 해발 1,173m 지점은 경사가 거의 없었다. 군락은 3층 구조로 아교목층 은 높이 4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한 사이에 피나무가 있으며, 관목 층은 높이 1.2m, 식피율 6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피나무, 미역줄나무, 노린재나무 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80%로 꽃며느리밥풀이 우점인 사이에 김의털, 큰까치수영, 대사초, 쥐오줌풀, 고사리, 수리취, 노린재나무, 곰취, 만주송이풀, 방아풀, 각 시취, 참나물, 개미취, 눈빛승마, 큰개별꽃, 마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소황병산 산정 남사면(해발 1,100m) 지점은 물이끼군락을 대표로 하는 길이 100m, 폭 30m 규모의 산지 고층습원이 자리하고 있다. 군락은 3층 구조로 아교목층은 높 이 4m, 식피율 5%로 들메나무가 분포하고 있으며, 관목층은 높이 1.2~1.5m, 식피율 30% 로 만병초, 버드나무, 분비나무, 부게꽃나무가 분포하고 있다. 또한 초본층은 물이 흐른는 지역을 제외한 식피율 100%로 물이끼가 우점인 사이에 동의나물, 좀나도히초미, 솔잎사초, 골풀, 개발나물, 칼잎용담, 진퍼리용담, 고마리, 꽃며느리밥풀, 분홍바늘꽃, 투구꽃, 터리풀, 쥐오줌폴, 지채, 곰취, 터리풀, 송이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진고개 동방향 2㎞ 지점 서사면(해발 1,070m)은 경사 5°이다. 군락의 교목층 은 높이 12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하였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6m, 식피율 50%로 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신갈나무, 피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0.9m, 식 피율 70%로 미역줄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팥배나무, 노린재나무, 국수나무, 괴불나무, 뽕잎 피나무, 병꽃나무, 철쭉꽃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높이 0.6m, 식피율 95%로 김 의털이 우점인 사이에 미역줄나무, 오리방풀, 산딸기, 노린재나무, 개고사리, 만주송이풀, 대사초, 참나물, 눈빛승마, 큰개별꽃, 바디나물, 수리취, 갈퀴나물, 초롱꽃, 천남성, 밀나물, 억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고개에서 두로봉 구간(개념도:p192, p194)의 식생 조사지는 동대산 북방향 4㎞ 지 점(해발 1,200m)으로 경사 1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0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 가 우점적으로 분포한 사이에 피나무, 다릅나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6m, 식피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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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함박꽃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1.2m, 식피율 7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개암나무, 피나무, 청괴불나무, 잣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 본층은 높이 0.4m, 식피율 80%로 단풍취가 우점인 사이에 개암나무, 김의털, 송이풀, 오미 자, 노루귀, 작살나무, 금강초롱, 꽃며느리밥풀, 물골취, 큰개별꽃, 박쥐나무, 금마타리, 노 루오줌, 꼭두서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60%로

두로봉에서 구룡령 구간(개념도:p194, p196)의 식생 조사지는 신배령 정상 동사면(해 발 1,150m) 지점은 노암 5%. 경사 5°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0m, 식피율 95%로 고 로쇠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한 사이에 신갈나무, 거제수나무, 물푸레나무, 굴피나무, 층층 나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6m, 식피율 40%로 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고로쇠나무 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1.2m, 식피율 20%로 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고로쇠나무, 고광나 무, 미역줄나무, 피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높이 0.4m, 식피율 90%로 오리방 풀이 우점인 사이에 노루삼, 개고사리, 꼬리풀, 광릉갈퀴, 넓은잎외잎쑥, 어수리, 큰개별꽃, 제비꽃, 애기앉은부채, 수리취, 양지꽃, 두메고들빼기, 진범, 대사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1210.1봉 남방향 1.3㎞ 지점 서사면(해발 1,120m)은 노암 5%, 경사 5°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6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한 사이에 물푸레 나무, 피나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8m, 식피율 60%로 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까치 박달, 산벚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1.2m, 식피율 40%로 미역줄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고로쇠나무, 노린재나무, 참회나무, 귀룽나무, 피나무, 말오줌나무, 다래, 전나무로 이루어 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100%로 조릿대가 우점인 사이에 고로쇠나무, 미역줄나무, 촛대승마, 단풍취, 종덩굴, 초롱꽃, 다래, 진범, 큰참나물, 둥굴레, 산괭이밥, 파리풀, 네잎갈 퀴나물, 만주송이풀, 큰수리취, 노루삼, 갈퀴꼭두서니, 큰개별꽃, 실새풀, 방아풀, 멸가치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1 12 봉 200m 아래 지점 남동사면(해발 1,070m)은 경사 5°이다. 군락의 교 목층은 높이 11m, 식피율 95%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한 사이에 피나무, 물푸레나 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5m, 식피율 4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물푸레나무, 노린재나무, 당단풍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목층은 높이 1.3m, 식피율 40%로 노린재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국수나무가 있다. 또한 초본층은 높이 0.5m, 식피율 100%로 조릿대가 우점 인 사이에 방아풀, 노랑물봉선, 오미자, 광릉갈퀴, 개머루, 고사리, 종덩굴, 파리풀 등으로 조사지인 , 6.6

구성되어 있다.

구룡령에서 조침령 구간(개념도:p198~p202)의 식생 조사지는 갈전곡봉 정상 남동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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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 m) 지점으로 노암 5%, 경사 3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4m, 식피율 85%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한 사이에 피나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5m, 식 피율 70%로 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신갈나무, 피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1.8m, 식피 율 70%로 조록싸리가 우점인 사이에 노린재나무, 미역줄나무, 당단풍, 국수나무, 피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높이 0.4m, 식피율 95%로 김의털이 우점인 사이에 눈빛승 마, 선투구꽃, 산딸기, 노린재나무, 물골취, 넓은잎외잎쑥, 국수나무, 그늘쑥, 꽃며느리밥풀, 애기나리, 대사초, 고깔제비꽃, 회리바람꽃, 초롱꽃, 방아풀, 큰까치수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갈전곡봉 북방향 6.5㎞ 지점 동사면(해발 800m)은 경사 15°이다. 군락의 교 목층은 높이 12m, 식피율 8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한 사이에 피나무, 물푸레나 무, 가중나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5m, 식피율 50%로 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전나 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1m, 식피율 20%로 국수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고추나무, 백당나 무, 개암나무, 노린재나무, 미역줄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70%로 벌깨덩굴 이 우점인 사이에 참나물, 갈퀴나물, 관중, 멸가치, 오리방풀, 오미자, 꿩의다리아재비, 고사리, 둥굴레, 대사초, 밀나물, 애기나리, 줄딸기, 두메고들빼기, 억새, 더덕, 촛대승마, 노루오줌, 밀나 물, 고추나물, 큰개별꽃, 쑥부쟁이, 짚신나물, 물봉선, 꿩의다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 해발 , 04

조침령에서 단목령 구간(개념도:p202, p204)의 식생 조사지는 900.2봉 북방향 500m 지점 동사면(해발 880m)은 경사 1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8m, 식피율 50%로 신갈 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한 사이에 피나무, 물푸레나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5m, 식 피율 50%로 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신갈나무, 피나무, 물푸레나무, 함박꽃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1m, 식피율 30%로 국수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함박꽃나무, 생강나무, 노린 재나무, 미역줄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60%로 큰개별꽃이 우점인 사 이에 단풍취, 대사초, 참취, 억새, 고사리, 산딸기, 미역줄나무, 눈개승마, 개암나무, 싸리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암령 서사면(해발 930m) 지점군락은 교목층이 높이 14m, 식피율 95%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한 사이에 물푸레나무, 당단풍, 찰피나무가 있다. 아교목층은 높이 8m, 식피율 50%로 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전나무, 물푸레나무, 고로쇠나무, 팥배나 무가 있으며, 관목층은 높이 0.7m, 식피율 90%로 전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당단풍, 노린재 나무, 귀룽나무, 피나무, 까치박달나무, 고광나무, 물푸레나무가 분포하고 있다. 초본층은 높이 0.7m, 식피율 90%로 큰참나물이 우점인 사이에 방아풀, 꼬리풀, 광릉갈퀴, 어수리, 흰진범, 개시호, 박새, 실새풀, 만주송이풀, 노랑물봉선, 멸가치, 곰취, 큰개별꽃, 벌깨덩굴, 혹쐐기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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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 동북방향 1㎞ 지점 서사면(해발 800m)은 노암 5%, 경사 5°이다. 군 락의 교목층은 높이 13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한 사이에 금강소나 무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2m, 식피율 60%로 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신갈나무, 물푸 레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1.2m, 식피율 40%로 국수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개암나무, 미역줄나무, 당단풍, 신갈나무, 철쭉꽃, 노린재나무, 조록싸리, 생강나무, 물푸레나무, 음나 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높이 0.5m, 식피율 90%로 김의털이 우점인 사이에 조 록싸리, 단풍취, 산딸기, 우산나물, 미역줄나무, 개암나무, 애기나리, 더덕, 닭의장풀, 밀나 물, 신갈나무, 눈빛승마, 큰까치수영, 삽주, 물푸레나무, 맑은대쑥, 노린재나무, 생강나무 등 조사지인 단목

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목령에서 한계령 구간(개념도:p204, p206)의 식생 조사지는 점봉산 정상 북서방향 200m 지점 서사면(해발 1,350m)으로 노암 10%, 경사 5°이다. 군락은 2층 구조로 관목층 은 높이 1m, 식피율 7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한 사이에 콩버들, 철쭉꽃, 매자나 무, 병꽃나무, 서어나무, 함박꽃나무, 백당나무, 참조팝나무가 있으며, 초본층은 높이 0.4m, 식피율 95%로 김의털이 우점인 사이에 큰개별꽃, 오미자, 참당귀, 터리풀, 산오이풀, 쥐손 이풀, 고사리, 박새, 금강초롱, 종덩굴, 선투구꽃, 관중, 진달래, 산거울, 미역취, 노루오줌, 곰취, 참취, 벌깨덩굴, 진범, 오리방풀, 만주송이풀, 갈퀴꼭두서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1,157.6봉 북서사면(해발 1,154m) 지점은 경사 5°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9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한 사이에 물푸레나무, 피나무, 고로쇠나무 가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6m, 식피율 3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함박꽃나무, 회 목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1.4m, 식피율 70%로 국수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미역줄나 무, 함박꽃나무, 참빗살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높이 0.6m, 식피율 95%로 촛 대승마가 우점인 사이에 금강초롱, 단풍취, 고깔제비꽃, 큰개별꽃, 풀솜대, 고사리, 조릿대, 오리방풀, 벌깨덩굴, 동자꽃, 꿩의다리아재비, 말나리, 화살나무, 참취, 꼬리풀, 꼭두서니, 곤달비, 양지꽃, 참조팝나무, 큰참나물, 개머루, 대사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계령에서 무너미고개 구간(개념도:p208, p210)의 식생 조사지는 한계령에서 대청 봉 방향 4㎞ 지점 북사면(해발 1,400m)으로 노암 30%, 경사 2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 이 11m, 식피율 30%로 분비나무만 우점적으로 분포하였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7m, 식피 율 20%로 자작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마가목이 있다. 관목층은 높이 1m, 식피율 80%로 괴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만병초, 눈측백, 마가목, 작살나무, 미역줄나무, 부게꽃나무, 산 앵도나무, 곰딸기, 참조팝나무, 진달래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10%로 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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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곰딸기, 산앵도나무, 실새풀, 쑥부쟁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무너미고개에서 300m 상방향 지점 서사면(해발 1,100m)은 노암 20%, 경사 3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9m, 식피율 6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소나무가 분포하였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5m, 식피율 7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당단풍, 소 나무, 함박꽃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2m, 식피율 9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신갈 나무, 노린재나무, 소나무, 당단풍, 산앵도나무, 개회나무, 부게꽃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 한 초본층은 높이 0.4m, 식피율 80%로 금마타리가 우점인 사이에 대사초, 산앵도나무, 싸 리, 애기나리, 노린재나무, 주름조개풀, 단풍취, 소나무, 당단풍나무, 참취, 미역줄나무, 김 의털, 눈빛승마, 꽃며느리밥풀, 물푸레나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고들 기가 우 인 사이에

무너미고개에서 저항령 구간(개념도:p210, p212)의 식생 조사지는 마등령 정상 남사 면(해발 1,326m) 지점으로 노암 20%, 경사 15°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9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만 우점적으로 분포하였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4m, 식피율 70%로 당단풍 이 우점인 사이에 신갈나무, 전나무, 부게꽃나무, 소나무, 물푸레나무, 피나무가 있다. 관목 층은 높이 1.3m, 식피율 50%로 철쭉꽃이 우점인 사이에 함박꽃나무, 개암나무, 부게꽃나 무, 물푸레나무, 소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높이 0.3m, 식피율 90%로 단풍취 가 우점인 사이에 산꿩의다리, 부게꽃나무, 돌쩌귀, 미역줄나무, 김의털, 고사리, 큰개별꽃, 대사초, 노루귀, 노루삼, 금마타리, 질경이, 참취, 터리풀, 눈빛승마, 여로, 애기나리, 산부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항령 남사면 지점(해발 1,100m)은 노암 10%, 경사 30°이다. 군락의 교목층 은 높이 9m, 식피율 8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물푸레나무, 팥배나무가 분포하였 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5m, 식피율 6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마가목, 피나무, 당 단풍, 개회나무, 팥배나무, 물푸레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4m, 식피율 70%로 팥배나무 가 우점인 사이에 당단풍, 미역줄나무, 개회나무, 철쭉꽃, 물푸레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 한 초본층은 높이 0.7m, 식피율 95%로 오리방풀이 우점인 사이에 큰참나물, 돌쩌귀, 고사 리, 진범, 왜당귀, 큰개별꽃, 애기나리, 개머루, 곰취, 파리풀, 참취, 터리풀, 산꿩의다리, 김의털, 꼭두서니, 꿩의다리아재비, 팥배나무, 박새, 넓은잎외잎쑥, 짚신나물, 단풍취, 족도 리, 멸가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저항령에서 미시령 구간(개념도:p212)의 식생 조사지는 1,318.8m 봉 상방향 1.3㎞ 지점 북서사면(해발 1,020m)으로 노암 10%, 경사 10。이다. 군락의 교목층은 높이 10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까치박달과 피나무가 분포하였으며, 아교목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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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4m, 식피율 70%로 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다릅나무, 층층나무, 함박꽃나무, 신 갈나무, 소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1m, 식피율 60%로 미역줄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피나무, 당단풍, 다래, 부게꽃나무, 함박꽃나무, 층층나무, 쇠물푸레, 말발도리, 철쭉꽃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높이 0.4m, 식피율 80%로 김의털이 우점인 사이에 미역줄 나무, 큰참나물, 노루귀, 피나무, 당단풍, 국수나무, 다래, 고깔제비꽃, 파리풀, 진범, 돌쩌 귀, 곰취, 여로, 송이풀, 애기나리, 미역취, 층층나무, 물푸레나무, 대사초, 개암나무, 참취, 신갈나무, 수리취, 벌깨덩굴, 단풍취, 오리방풀, 고사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은

미시령에서 진부령 구간(개념도:p214, p216)의 식생 조사지는 미시령 상방향 2.3㎞ 지점 남사면(해발 1,100m)으로 경사 5°이다. 군락은 3층구조로써 아교목층은 높이 8m, 식피율 90%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한 사이에 물푸레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1m, 식피율 50%로 미역줄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노린재나무, 고로쇠나무, 물푸레나무, 피 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본층은 식피율 80%로 터리풀이 우점인 사이에 넓은잎외잎쑥, 방아풀, 산꿩의다리, 큰개별꽃, 단풍취, 그늘사초, 더덕, 당단풍, 큰참나물, 애기나리, 큰까 치수영, 곰취, 대사초, 귀룽나무, 김의털, 밀나물, 오리방풀, 다릅나무, 종덩굴, 족도리, 미 역줄나무, 왜당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지인 대간령 상방향 2㎞ 지점 서사면(해발 820m)은 경사 3°이다. 군락의 교목 층은 높이 10m, 식피율 95%로 신갈나무가 우점적으로 분포한 사이에 물푸레나무와 당 단풍이 있으며, 아교목층은 높이 6m, 식피율 40%로 당단풍이 우점인 사이에 까치박달 과 신갈나무가 있다. 관목층은 높이 0.9m, 식피율 40%로 노린재나무가 우점인 사이에 당단풍, 까치박달, 팥배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초본층은 식피율 70%로 단풍취가 우점인 사이에 터리풀, 밀나물, 고사리, 금강초롱, 노루귀, 노루오줌, 큰참나물, 수리취, 큰개별꽃, 꼭두서니, 애기나리, 족도리, 개회나무, 대사초, 다래, 더덕, 돌쩌귀, 동자꽃, 박 새, 참당귀, 김의털, 오리방풀, 눈빛승마, 태백제비꽃, 개머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Ⅳ 요약 .

타난 식물상의 종류는 총 119과 1,213종으로 나타났다. 조사지역에서 가장 넓게 분포되어 있는 식물군락은 실갈나무군락과 소나무군락이었다. 백두대간에 속해 있는 인접 국립공원 지역인 지리산, 덕유산, 속리산, 소백산, 월악산, 오 대산, 설악산은 우선적으로 보존해야 한다. 위의 7개 국립공원에 분포되어 있는 법정보호식물은 보존되어야 한다. 조사지역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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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참고문헌 .

Braun-Blanquet, J. 1964. Pflanzensoziologie. Grundzuge der Vegetationskunde. Springer-Verlag, Wien. New York. 865pp. 건설부. 1987. 소백산국립공원 후보지 조사 및 공원 계획. 건설부. 1988. 설악산국립공원계획. 국립공원관리공단. 1994. 국립공원자연자원조사 -오대산국립공원-. 국립공원관리공단. 1996. 월악산국립공원자연자원조사. 국립공원관리공단. 1996. 치악산국립공원자연자원조사. 길봉섭. 김창환. 1992. 지리산 북부지역일대 종합학술조사보고서 - 지리산 함양지역 및 뱀 사골일대의 식생 -. 한국자연보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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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기. 양보경. 임덕순. 오경섭. 이민부. 정연숙. 김지홍. 1997. 백두대간의개념정립과실태조사연구. 산림청. 이창복. 1971. 오대산 및 소금강 종합학술조사보고서 - 오대산의 식생 -. 한국자연보존협회. 이창복. 1993. 대한식물도감. 향문사. 990pp. 임양재. 백순달. 1985. 천연보호구역 설악산의 식생. 중앙대학교 출판국. 임양재. 심재국. 방재용. 1990. 속리산일대 종합학술조사보고서 - 속리산 일대의 식생 -. 한국자연보존협회.

임양재. 이은복. 고재기. 1984. 주왕산국립공원일대 종합학술조사보고서 - 주왕산의 식생 -. 한국자연보존협회.

1 (II-1). 환경처. 1988. ’88 자연생태계 전국조사 (II-2). 환경처. 1988. ’88 자연생태계 전국조사 (II-3). 환경처. 1989. ’89 자연생태계 전국조사 (II-1). 환경처. 1989. ’89 자연생태계 전국조사 (II-2). 환경처. 1989. ’89 자연생태계 전국조사 (II-3). 환경처. 1990. ’90 자연생태계 전국조사 (II-1). 환경처. 1990. ’90 자연생태계 전국조사 (II-2). 환경처. 1990. ’90 자연생태계 전국조사 (II-3). 환경처. 988. ’88 자연생태계 전국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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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Ⅳ-1〕

백두대간의 식물상 목록  국 명 학 명 ━━━━━━━━━━━━━━━━━━━━━━━━━━━━━━━━━━━━━━━━ 석송과 Lycopodiaceae 뱀톱 Lycopodium serratum THUNB. 다람쥐꼬리 Lycopodium chinense CHRIST. 왕다람쥐꼬리 Lycopodium cryptomerinum MAX. 만년석송 Lycopodium obscurum L. 석송 Lycopodium clavatum var. nipponicum NAKAI 개석송 Lycopodium annotinum L. 비늘석송 Lycopodium complanatum L. 부처손과 Selaginellaceae 구실사리 Selaginella rossii (BAK.) WARB. 왜구실사리 Selaginella helvetica (L.) LINK 바위손 Selaginella involvens (SW.) SPRING 부처손 Selaginella tamariscina (BEAUV.) SPRING 속새과 Equisetaceae 쇠뜨기 Equisetum arvense L. 물쇠뜨기 Equisetum pratense EHRH. 속새 Equisetum hyemale L. 개속새 Equisetum ramosissimum DESF. 고사리삼과 Ophioglossaceae 고사리삼 Botrychium ternatum (THUNB.) SW. 늦고사리 Botrychium virginianum (L.) SW. 고비과 Osmundaceae 꿩고비 Osmunda cinnamomea var. fokiensis COPEL. 고비 Osmunda japonica THUNB. 처녀이끼과 Hymenophyllaceae 부채괴불이끼 Gonocormus minutus (BL.) BOSCH 고사리과 Pteridaceae 황고사리 Dennstaedtia wilfordii (MOORE) CHRIST. 잔고사리 Dennstaedtia hirsuta (SW.) METT. 바위고사리 Sphenomeris chusana (L.) COPEL. 고사리 Pteridium aquilinum var.latiusculum (DESV.) UNDERW. 고비고사리 Coniogramme intermedia HIERON. 좀고사리 Pleurosoriopsis makinoi (MAX.) FOMIN 공작고사리 Adiantum pedatum L. 넉줄고사리과 Davalliaceae 넉줄고사리 Davallia mariesi MOORE.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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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면마과 Aspidiaceae 개면마 Matteuccia orientalis (HOOKER) TREV. 청나래고사리 Matteuccia struthiopteris (L.) TODARO 만주우드풀 Woodsia manchuriensis HOOKER 우드풀 Woodsia polystichoides EATON. 참우드풀 Woodsia mancrochlaena METT. 산우드풀 Woodsia subcordata TURCZ. 십자고사리 Polystichum tripteron (KUNZE) PRESL 큰십자고사리 Polystichum tripteron fosr. subtripinnatum H. ITO 나도히초미 Polystichum polyblepharum (ROEM.) PRESL. 좀나도히초미 Polystichum braunii (SPENN.) FEE 가는쇠고사리 Rumohra aristata (RORST) CHING 쇠고사리 Rumohra amabilis (BL.) CHING 일색고사리 Rumohra standishii CHING 왁살고사리 Rumohra miqueliana (MAX.) CHING 왕지네고사리 Dryopteris monticola (MAK.) C. CHRIST 산비늘고사리 Dryopteris polylepis (FR. et SAV.) C. CHRIST 관중 Dryopteris crassirhizoma NAKAL 비늘고사리 Dryopteris lacera (THUNB.) O.KUNTZE 퍼진고사리 Dryopteris austriaca (JACQ.) WOYNAR. 가는잎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chinensis (BAK.) KOIDZ. 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bissetiana (BAK.) C. CHRIST. 설설고사리 Phegopteris decursive-pinnata (VAN HALL) FEE 가래고사리 Phegopteris polypodioides FEE 지네고사리 Lastrea japonica (BAK.) COPEL. 처녀고사리 Lastrea thelypteris (L.) BORY 큰처녀고사리 Lastrea quelpaertensis (CHRIST.) COPEL. 토끼고사리 Gymnocarpium dryopteris (L.) NEWM. 참새발고사리 Athyrium brevifrons NAKAI 새발고사리 Athyrium brevifrons var. angustifrons KODAMA 지리산고사리 Athyrium excelsius NAKAI 두메개고사리 Athyrium spinulosum (MAX.) MILDE 뱀고사리 Athyrium yokoscense (FR. et SAV.) H.CHRIST 개고사리 Athyrium niponicum (METT.) HANCE 가는잎개고사리 Athyrium iseanum ROSC. 진고사리 큰진고사리

Athyrium japonicum (THUNB.) COPEL. Athyrium dimorphophyllum (KOIDZ.) TAG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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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좀진고사리 Athyrium conilii (FR. et SAV.) TAGAWA 털고사리 Athyrium pycnosorum H. CHRIST 왕고사리 Athyrium pterorachis H. CHRIST 곱새고사리 Athyrium henryi (BAK.) DIELS 지리산숲고사리 Athyrium hakonensis (MAK.) NAKAI 꼬리고사리과 Aspleniaceae 차꼬리고사리 Asptenium trichomanes L. 꼬리고사리 Asplenium incisum THUNB. 애기꼬리고사리 Asplenium varians WALL. 고란초과 Polypodiaceae 산일엽초 Lepisorus ussuriensis (REGEL et MAACK.) CHING 애기일엽초 Lepisorus onoei (FR. et SAV.) CHING 일엽초 Lepisorus thunbergianus (KAULF.) CHING 우단일엽 Pyrrosia linearifolia (HOOKER) CHING 은행과 Ginkgoaceae 은행나무 Ginkgo biloba L. 주목과 Taxaceae 비자나무 Torreya nucifera S. et Z. 주목 Taxus cuspidata S. et Z. 개비자나무 Cephalotaxus koreana NAKAI 눈개비자나무 Cephalotaxus koreana var. nana NAK. 소나무과 Pinaceae 젓나무(전나무) Abies holophylla MAX. 분비나무 Abies nephrolepis MAX. 구상나무 Abies koreana WILS. 가문비나무 Picea jezoensis CARR. 잎갈나무(이깔나무) Larix gmelini var. principisrchtii (MAYR) PILGER 일본잎갈나무 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 잣나무(홍송) Pinus koraiensis S. et Z. 눈잣나무 Pinus pumila REGEL 리기다소나무 Pinus rigida MILL. 소나무(솔나무) Pinus densiflora S. et Z. 금강소나무 Pinus densiflora for. erecta UYEKI 낙우송과 Taxodiaceae 메타세쿼이아 Metasequoia glyptostroboide HU et CHENG 측백나무과 Cupressaceae 눈측백 Thuja koraiensis NAKAI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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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노간주나무 Juniperus rigida S. et Z. 흑삼릉과 Sparganiaceae 흑삼릉 Sparganium stoloniferum HAMILTON 벼과 Gramineae 솜대 Phyllostachys nigra var. henonis STAPF 조릿대 Sasa borealis (HACK.) MAKINO 뚝새풀 Alopecurus aequalis var. amurensis (KOM.) OHWI 산겨이삭 Agrostis clavata TRIN. 겨이삭 Agrostis clavata var.nukabo OHWI 긴겨이삭 Agrostis scabra WILLD. 개피 Beckmannia syzigachne (STEUD.) FERN. 산조풀 Calamagrostis epigeios (L.) ROTH 실새풀 Calamagrostis arundinacea (L.) ROTH 산새풀 Calamagrostis langsdorffii (LINK.) TRIN. 메귀리 Avena fatua L. 나래새 Stipa sibirica (L.) LAMARCK 나도겨이삭 Milium effusum L. 향모 Hierochloe odorata (L.) BEAUV. 속털개밀 Agropyron ciliare (TRIN.) FR. 개밀 Agropyron tsukushiense var.transiens (HACK.) OHWI 참새귀리 Bromus japonicus THUNB. 꼬리새 Bromus remotiflorus (STEUD.) OHWI 오리새 Dactylis glomerata L. 김의털 Festuca ovina L. 새포아풀 Poa annua L. 포아풀 Poa sphondylodes TRIN. 청포아풀 Poa viridula PALIBIN 미역줄나무 Tripterygium regelii SPRAGUE et TAGEDA 왕미꾸리광이 Glyceria leptolepis OHWI 왕쌀새 Melica nutans L. 호오리새 Schizachne purpurascens (TORR.) SW. 나도겨풀 Leersia japonica MAKINO 달뿌리풀 Phragmites japonica STEUD. 산기장 Phaenosperma globosa MUNRO 껍질용수염 Diarrhena mandshurica MAX. 용수염 Diarrhena japonica FR. et SAV. 참새그령 Eragrostis cilianensis (ALL.) LUTATI.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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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그령 Eragrostis ferruginea (THUNB.) P.BEAUV. 비노리 Eragrostis multicaulis STEUD. 대새풀 Cleistogenes hackelii (HONDA) HONDA 쥐꼬리새풀 Sporobolus elongatus R. BR. 쥐꼬리새 Muhlenbergia japonica STEUD. 잔디 Zoysia japonica STEUD. 새 Arundinella hirta (THUNB.) TANAKA 수크령 Pennisetum alopecuroides (L.) SPRENG. 강아지풀 Setaria viridis (L.) BEAUV. 금강아지풀 Setaria glauca (L.) BEAUV. 물뚝새 Sacciolepis indica var. oryzetorum OHWI 개기장 Panicum bisulcatum THUNB. 바랭이 Digitaria sanguinalis (L.) SCOP. 민바랭이 Digitaria violascens LINK 참새피 Paspalum thunbergii KUNTH 나도개피 Eriochloa villosa (THUNB.) KUNTH 주름조개풀 Oplismenus undulatifolius (ARD.) ROEN. et SCHULT. 민주름조개풀 Oplismenus undulatifolius var.japonicus KOIDZ. 돌피 Echinochloa crus-galli (L.) BEAUV. 기장대풀 Isachne globosa (THUNB.) O. KUNTZE 띠 Imperatacylindricavar. koenigii (RETZ.) DURANDet SCHINZ 물억새 Miscanthus sacchariflorus BENTH. 참억새 Miscanthus sinensis ANDERSS. 억새 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 RENDLE 기름새 Spodiopogon cotulifer (THUNB.) HACK. 큰기름새 Spodiopogon sibiricus TRIN. 나도바랭이새 Microstegium vimineum A. CAMUS 개억새 Eularia speciosa (DEB.) KUNTZE 조개풀 Arthraxon hispidus (THUNB.) MAKINO 개솔새 Cymbopogon tortilis var. goeringii (STEUD.) HAND.-MAZZ. 쇠풀 Andropogon brevifolius SW. 바랭이새 Andropogon ischaemum L. 솔새 Themeda triandra var. japonica MAKINO 사초과 Cyperaceae 괭이사초 Carex neurocarpa MAX. 산괭이사초 Carex leiorhyncha C. A. MEYER 타래사초 Carex maackii MAX. ━━━━━━━━━━━━━━━━━━━━━━━━━━━━━━━━━━━━━━━━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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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산꼬리사초 Carex shimidzensis FR. 왕비늘사초 Carex maximowiczii MIQ. 비늘사초 Carex phacota SPRENG. 청사초 Carex breviculmis R. BR. 실사초 Carex fernaldiana LEV. et VNT. 산거울 Carex humilis LEYSS. 그늘사초 Carex lanceolata BOOTT 낚시사초 Carex filipes var. oligostachys KUKENTH. 보리사초 Carex parciflora var. macroglossa (FR. et SAV.) OHWI 지리대사초 Carex okamotoi OHWI 대사초 Carex siderosticta HANCE 털대사초 Carex ciliato-marginata NAKAI 참삿갓사초 Carex jaluensis KOM. 솔잎사초 Carex biwensis FR. 잔솔잎사초 Carex capillacea BOOTT 길뚝사초 Carex bosrtychostigma MAX. 개찌버리사초 Carex japonica THUNB. 애기흰사초 Carex mollicula BOOTT 삿갓사초 Carex dispalata BOOTT 도깨비사초 Carex dickinsii FR. et SAV. 쇠털골 Eleocharisacicularisfor. longiseta(SVENSON.) T. KOYAMA 네모골 Eleocharis wichurae BOCKLR. 바늘골 Eleocharis congesta D. DON 꽃하늘지기 Bulbostylis densa HAND.-MAZZ. 하늘지기 Fimbristylis dichotoma VAHL 솔방울고랭이 Scirpus karuizawensis MAKINO 방울고랭이 Scirpus wichurae BOCKLR. 송이고랭이 Scirpus triangulatus ROXB. 물고랭이 Scirpus nipponicus MAKINO 세대가리 방동사니대가리 참방동사니 방동사니 파대가리 천 성과 하

Lipocarpha microcephala (R. BR.) KUNTH Cyperus sanguinolentus VAHL Cyperus iria L. Cyperus amuricus MAX. Kyllinga brevifolia var. leiolepis HARA Araceae Pinellia ternata (THUNB.) BREIT.

남 반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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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두루미천남성 Arisaema heterophyllum BL. 무늬천남성 Cyperus thunbergii BL. 넓은잎천남성 Arisaema robustum (ENGL.) NAKAI 점박이천남성 Arisaema angustatum var. peninsulae NAKAI 천남성 Arisaema amurense var. serratum NAKAI 앉은부채 Symplocarpus renifolius SCHOTT 왕괴불나무 Lonicera vidalii FR. et SAV. 애기앉은부채 Symplocarpus nipponicus MAKINO 석창포 Acorus gramineus SOLAND. 곡정초과 Eriocaulaceae 흰개수염 Eriocaulon sikokianum MAX. 닭의장풀과 Commelinaceae 자주닭개비 Tradescantia reflexa RAFIN. 덩굴닭의장풀 Streptolirion cordifolium (GRIFF.) O. KUNTZE 닭의장풀 Commelina communis L. 좀닭의장풀 Commelina coreana LEV. 사마귀풀 Aneilema keisak HASSK. 골풀과 Juncaceae 꿩의밥 Luzula capitata (MIQ.) MIQ. 골풀 Juncus effusus var. decipiens BUCHEN. 푸른갯골풀 Juncus setchuensis var. effusoides BUCHEN. 청비녀골풀 Juncus papillosus FR. et SAV. 비녀골풀 Juncus krameri FR. et SAV. 참비녀골풀 Juncus leschenaultii GAY 백합과 Liliaceae 처녀치마 Heloniopsis orientalis (THUNB.) C. TANAKA 긴잎여로 Veratrum maackii REGEL 여로 파란여로

Veratrum maackii var. japonicum T. SHIMIZU Veratrum maackii var. parviflorum HARA et MIZUSHIMA Veratrum patulum LOES. fil. Tricyrtis dilatata NAKAI Hosta clausa NAKAI Hosta capitata NAKAI Hosta longipes (FR. et SAV.) MATSUMURA Hemerocallis dumortieri MORR. Hemerocallis fulva L. Hemerocallis fulva var. kwanso REGEL

박새 뻐꾹나리 참비비추 일월비비추 비비추 각시원추리 원추리 왕원추리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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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큰원추리 Hemerocallis middendorfii TRAUTV. et MEYER 애기원추리 Hemerocallis minor MILL. 산마늘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MAKINO 부추 Allium tuberosum ROTH. 산달래 Allium grayi REGEL. 산부추 Allium thunbergii G. DON 참산부추 Allium sacculiferum MAX. 산파 Allium schoenoprasmum var. orientale REGEL 달래 Allium monanthum MAX. 하늘말라리 Lilium tsingtauense GILG 말나리 Lilium distichum NAKAI 하늘나리 LIlium concolor var. partheneion BAK. 솔나리 Lilium cernum KOM. 땅나리 LIlium callosum S. et Z. 털중나리 LIlium amabile PALIBIN 중나리 참나리 지 산자고 무 방 루 루 대 각시

얼레 릇 울비짜 비짜 죽 둥굴레 둥굴레 왕둥굴레 퉁둥굴레 용둥굴레 나도옥잠화 자주솜대 풀솜대 왕솜대 두루미꽃 윤판나물

진부애기나리 애기나리 큰애기나리

Lilium leichtlinii var. tigrinum NICHOLS. Lilium tigrinum KER-GAWL. Erythronium japonicum DECNE. Tulipa edulis BAK. Scilla scilloides (LIND.) DRUCE. Asparagus oligoclonos MAX. Asparagus schoberioides KUNTH Polygonatum lasianthum var.coreanum NAKAI Polygonatum humile FISCH.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OHWI Polygonatum robustum NAK. Polygonatum inflatum KOM. Polygonatum involucratum MAX. Clintonia udensis TRAUTV. et MEYER Smilacina bicolor NAKAI Smilacina japonica A. GRAY Smilacina japonica var. mandshurica MAX. Majanthemum bifolium (L.) F. W. SCHM. Disporum sessile D. DON. Disporum ovale OHWI Disporum smilacinum A. GRAY Disporum viridescens (MAX.) NA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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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은방울꽃 Convallaria keiskei MIQ. 삿갓나물 Paris verticillata BIEB. 큰연령초 Trillium tschonoskii MAX. 연영초 Trillium kamtschaticum PALL.

Liriope spicata LOUR. Liriope platyphlla WANG et TANG 소엽 Ophiopogon japonicus KER-GAWN. 선밀 Smilax nipponica MIQ. 밀 Smilax riparia var. ussuriensis HARA et T.KOYAMA 청 래덩굴 Smilax china L. 청 덩굴 Smilax sieboldii MIQ. 청 덩굴 Smilax sieboldii var. inermis NAK. Dioscoreaceae Dioscorea japonica THUNB. Dioscorea batatas DCNE. 둥 Dioscorea bulbifera L. 채 Dioscorea nipponica MAKINO Dioscorea tenuipes FR. et SAV. 풍 Dioscorea quinqueloba THUNB. Dioscorea septemloba THUNB. 붓꽃 Iridaceae 붓꽃 Iris rossii BAK. 솔붓꽃 Iris ruthenica KER-GAWL. 타래붓꽃 Iris pallasii var. chinensis FISCH. 꽃창포 Iris ensata var. spontanea (MAK.) NAKAI 붓꽃 Iris nertschinskia LODD. 범부채 Belamcanda chinensis (L.) DC. 난초과 Orchidaceae 개불알꽃 Cypripedium macranthum SW. 잠자리난초 Habenaria linearifolia MAX. 병아리난초 Amitostigma gracilis (BL.) SCHLECHT. 구름병아리난초 Gymnadenia cucullata (L.) RICH. 제비난 Platanthera metabifolia F. MAEKAWA. 천마 Gastrodia elata BL. 은난초 Cephalanthera erecta (THUNB.) BL. 은대난초 Cephalanthera longibracteata BL. 닭의난초 Epipactis thunbergii A. GRAY 개맥문동 맥문동 맥문동 나물 나물 미 가시 민 가시 마과 참마 마 근마 부 마 각시마 단 마 국화마 과 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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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타래난초 Spiranthes sinensis (PERS.) AMES 애기천마 Hetaeria sikokiana TUYAMA 옥잠난초 Liparis kumokiri F. MAEKAWA 나나벌이난초 Liparis krameri FR. et SAV. 키다리난초 Liparis japonica MAX. 나리난초 Liparis makinoana SCHLECHT. 감자난 Oreorchis patens LINDL. 보춘화 Cymbidium goeringii REICHB.fil. 홀아비꽃과 Chloranthaceae 홀아비꽃대 Chloranthus japonicus SIEB. 버드나무과 Salicaceae

Populus davidiana DODE Populus alba L. 황철 Populus maximowiczii HENRY 황철 Populus koreana REHDER 류 Populus deltoides MARSH. Populus x tomentiglandulosa T. LEE Populus glantulosa UYEKI 포플 Populus euramericana GUINIER 왕버 Salix glandulosa SEEM. 쪽버 Salix maximowiczii KOM. 버 Salix rorida LACHSCHEWITZ 좀버 Salix roridaeformis NAKAI 버 Salix koreensis ANDERSS. 능버 Salix pseudo-lasiogyne LEV. 버 Salix babylonica L. 버 Salix floderusii NAKAI 버 ( 래) Salix floderusii var. glabra NAK. 떡버 Salix hallaisanensis LEV. 잎떡버 Salix hallaisanensis var. longifolia NAK. 랑버 Salix hulteni FLODERUS 선버 Salix nipponica FR. et SAV. 눈갯버 Salix graciliglans NAKAI 버 Salix gilgiana SEEM. 버 Salix purpoea var. japonica NAKAI 갯버 Salix gracilistyla MIQ. 콩버 Salix rotundifolia TRAUTV. 사시나무 은백양 나무 물 나무 미 나무 은사시나무 은수원사시나무 이태리 러 들 들 분 들 분 들 드나무 수 들 수양 들 여우 들 산 들 유가 들 긴 들 호 들 들 들 내 들 키 들 들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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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새양버들(채양버들) Chosenia bracteosa NAKAI 가래나무과 Juglandaceae 굴피나무 Platycarya strobilacea S. et Z. 가래나무 Platycarya mandshurica MAX. 호두나무 Juglans sinensis DODE 자작나무과 Betulaceae 거제수나무 Betula costata TRAUTV. 사스래나무 Betula ermani CHAM. 박달나무 Betula schmidtii REGEL 개박달나무 Betula chinensis MAX. 자작나무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HARA 물박달나무 Betula davurica PALL. 오리나무 Alnus japonica STEUD. 물오리나무(산오리) Alnus hirsuta (SPACH) RUPR. 물갬나무 Alnus hirsuta var. sibirica (SPACH) SCHNEID. 덤불오리나무 Alnus fruticosa var. mandshurica CALL. 까치박달 Carpinus cordata BL. 개서어나무 Carpinus tschonoskii MAX. 왕개서어나무 Carpinus tschonoskii var. eximia HATUS. 서어나무 Carpinus laxiflora BL. 소사나무 Carpinus coreana NAKAI 난티잎개암나무 Corylus heterophylla FISCH. 개암나무 Corylus heterophylla var.thunbergii BL. 참개암나무 Corylus sieboldiana BL. 물개암나무 Corylus sieboldiana var. mandshurica (MAX.) C. K. SCHNEID. 참나무과 Fagaceae 밤나무 Castanea crenata S. et Z. 상수리나무 Quercus acutissima CARRUTH. 굴참나무 Quercus variabilis BL. 떡갈나무 Quercus dentata THUNB. 갈참나무 Quercus aliena BL. 신갈나무 Quercus mongolica FISCH. 졸참나무 Quercus serrata THUNB. 갈졸참나무 Quercus x urticaefolia BL. 느릅나무과 Ulmaceae 난티나무 Ulmus laciniata (TRAUTV.) MAYR 느릅나무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NAK. ━━━━━━━━━━━━━━━━━━━━━━━━━━━━━━━━━━━━━━━━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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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느티나무 Zelkova serrata MAKINO 팽나무 Celtis sinensis PERS. 풍게나무 Celtis jessoensis KOIDZ. 뽕나무과 Moraceae 꾸지뽕나무 Cudrania tricuspidata BUREAV 돌뽕나무 Morus tiliaefolia MAKINO 산뽕나무 Morus bombycis KOIDZ. 가새뽕 Morus bombycis for. kase UYEKL. 뽕나무 Morus alba L. 닥나무 Broussonetia kazinoki SIEB. 삼과 Cannabinaceae 환삼덩굴 Humulus japonicus S. et Z. 쐐기풀과 Urticaceae 쐐기풀 Urtica thunbergiana S.et Z. 가는잎쐐기풀 Urtica angustifolia FISCH. 혹쐐기풀 Laportea bulbifera WEDDELL

Pilea peploides HOOKER et ARNOTT Pilea mongolica WEDDELL Achudemia japonica MAX. 풀 Boehmeria nivea (L.) GAUDICH. 좀깨잎 Boehmeria spicata THUNB. 거북꼬 Boehmeria tircuspis MAKINO 풀거북꼬 Boehmeria tircuspis var. unicuspis MAK. 잎 풀 Boehmeria sieboldiana BL. 왜 풀 Boehmeria longispica STEUD. Santalaceae 비꿀 Thesium chinense TURCZ. 비꿀 Thesium refractum C. A. MAYER 겨살 Loranthaceae 겨 살 Loranthus yadoriki SIEB. 꼬겨살 Loranthus tanakae FR. et SAV. 겨살 Viscum album var. coloratum (KOM.) OHWI 쥐 울덩굴 Aristolochiaceae 칡 Aristolochia manshuriensis KOM. Asarum sieboldii MIQ. 디풀 Polygonaceae Rumex acetocella L. 물통이 모시물통이 산물통이 모시 나무 리 리 긴 모시 모시 단향과 제 긴제 우 이과 참나무 우 이 리 우 이 우 이 방 과 등 족도리 마 과 애기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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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수영 Rumex acetosa L. 소리쟁이 Rumex crispus L. 묵밭소리쟁이 Rumex conglomeratus MURR. 범꼬리 Bistorta manshuriensis KOM. 왜개싱아 Aconogonum divaricatum (L.) NAKAI 참개싱아 Aconogonum microcarpum (KITAG.) HARA 싱아 Aconogonum polymorphum (LEDEB.) T. LEE 호장근 Reynoutria elliptica (KOIDZ.) MIGO 나도하수오 Pleuropterus cilinervis NAKAI 나도닭의장풀 Bilderdykia convolvulus DUM. 큰닭의덩굴 Bilderdykia dentato-alata NAKAI 닭의덩굴 Bilderdykia dumetora (L.) DUM. 이삭여뀌 Persicaria filiforme NAKAI 며느리배꼽 Persicaria perfoliata H. GROSS 며느리밑씻개 Perisicaria senticosa GROSS 고마리 Persicaria thunbergii H.GROSS 긴미꾸리낚시 Perisicaria hastato-sagittata NAKAI 미꾸리낚시 Persicaria sieboldii OHKI 가시여뀌 Persicaria fauriei (LEV. et VNT.) NAKAI 산여뀌 Persicaria nepalensis MIYABE et KUDO 기생여뀌 Persicaria viscosa H. GROSS 흰여뀌 Persicaria lapathifolia S. F. GRAY 흰꽃여뀌 Persicaria japonica (MEISN.) H. GROSS 꽃여뀌 Persicaria conspicua NAKAI 여뀌 Persicaria hydropiper (L.) SPACH 바보여뀌 Persicaria pubescene HARA 끈끈이여뀌 Persicaria viscofera (MAK.) GROSS 큰끈끈이여뀌 Persicaria viscofera var. robusta MAK. 장대여뀌 Persicaria posumbu var.laxiflora (MEISN.) HARA 개여뀌 Persicaria blumei GROSS 마디풀 Polygonum aviculare L. 메밀 Fagopyrum esculentum MOENCH 명아주과 Chenopodiaceae 명아주 Chenopodium album var.centrorubrum MAKINO 좀명아주 Chenopodium ficifolium SMITH 댑싸리 Kochia scoparia SCHRAD. ━━━━━━━━━━━━━━━━━━━━━━━━━━━━━━━━━━━━━━━━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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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비름과 Amaranthaceae 털비름 Amaranthus retroflexus L. 비름 Amaranthus mangostanus L. 개비름 Amaranthus lividus L. 쇠무릎 Achyranthes japonica (MIQ.) NAKAI. 자리공과 Phytolaccaceae 자리공 Phytolacca esculenta V. HOUTTE 석류풀과 Aizoaceae 석류풀 Mollugo pentaphylla L. 쇠비름과 Portulacaceae 쇠비름 Portulaca oleracea L. 석죽과 Caryophyllaceae 개미자리 Sagina japonica OHWI 벼룩이자리 Arenaria serpyllifolia L. 덩굴개별꽃 Pseudostellaria davidii (FR.) PAX 별꽃 Stellaria media VILLARS 개별꽃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MIQ.) PAX 큰개별꽃 Pseudostellaria palibiniana (TAKEDA) OHWI 점나도나물 Cerastium holosteoides var. hallaisanense MIZUSHIMA 쇠별꽃 Stellaria aquatica SCOP. 벼룩나물 Stellaria alsine var. undulata OHWI 패랭이꽃 Dianthus sinensis L. 술패랭이꽃 Dianthus superbus var.longicalycinus (MAX.) WILLIAMS 대나물 Gypsophila oldhamiana MIQ. 덩굴별꽃 Cucubalus baccifer var. japonicus MIQ. 동자꽃 Lychnis cognata MAX. 장구채 Melandryum firmum (S. et Z. ) ROHRB. 털장구채 Melandryum firmum for. pubescens OHWI 가는장구채 Melandryum seoulense NAKAI 끈끈이장구채 Silene koreana KOM. 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검종덩굴 Clematis fusca TURCZ. 종덩굴 Clematis fusca var. violacea MAX. 요강나물 Clematis fusca var. coreana NAKAI 병조희풀 Clematis heracleifolia DC. 자주조희풀 Clematis heracleifolia var. davidiana HEMSL. 개버무리 Clematis serratifolia REHDER 누른종덩굴 Clematis chiisanensis NAKAI ━━━━━━━━━━━━━━━━━━━━━━━━━━━━━━━━━━━━━━━━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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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세잎종덩굴 Clematis koreana KOM. 자주종덩굴 Clematis ochotensis (PALL.) POIR. 큰꽃으아리 Clematis patens MORR. et DECNE. 외대으아리 Clematis brachyura MAX. 으아리 Clematis mandshurica RUPR. 큰위령선 Clematis mandshurica var. koreana NAK. 할미밀망 Clematis trichotoma NAKAI 사위질빵 Clematis apiifolia A. P. DC. 할미꽃 Pulsatilla koreana NAKAI 노루귀 Hepatica asiatica NAKAI 꿩의바람꽃 Anemone raddeana REGEL 홀아비바람꽃 Anemone koraiensis NAKAI 회리바람꽃 Anemone reflexa STEPH. et WILLD. 쌍동이바람꽃 Anemone rossii S. MOORE 바람꽃 Anemone narcissiflora L. 개구리자리 Ranunculus sceleratus L. 미나리아재비 Ranunculus japonicus THUNB. 젓가락나물 Ranunculus chinensis BUNGE 왜젓가락나물 Ranunculus quelpaertensis (LEV.) NAKAI 개구리미나리 Ranunculus tachiroei FR. et SAV. 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좀꿩의다리 Thalictrum minus var. hypoleucum (S. et Z.) MIQ. 금꿩의다리 Thalictrum rochebrunianum FR. et SAV. 큰잎산꿩의다리 Thalictrum punctatum LEV. 꿩의다리 Thalictrum aquilegifolium L. 묏꿩의다리 Thalictrum spirostigmum NAKAI 은꿩의다리 Thalictrum actaefolium S.et Z. 산꿩의다리 Thalictrum filamentosumum MAX. 연잎꿩의다리 Thalictrum coreanum LEV. 매발톱꽃 Aquilegia buergerianavar. oxysepala (TRAUTV. et ER) KITAMURA 개구리발톱 Semiaquilegia adoxoides (DC.) MAKINO 흰진범 Aconitum longecassidatum NAKAI 진범 Aconitum pseudo-laeve var. erectum NAKAI 선투구꽃 Aconitum umbrosum KOM. 놋젓가락나물 Aconitum ciliare DC. 참줄바꽃 Aconitum villosum REICHB. 이삭바꽃 Aconitum kusnezofii REICHB. ━━━━━━━━━━━━━━━━━━━━━━━━━━━━━━━━━━━━━━━━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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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백부자 Aconitum koreanum R. RAYMOND 투구꽃 Aconitum jaluense KOM. 지리바꽃 Aconitum chiisanense NAKAI 세잎돌쩌뀌 Aconitum triphyllum NAKAI 노루삼 Actaea asiatica HARA 눈빛승마 Cimicifuga davurica MAX. 황새승마 Cimicifuga foetida L. 승마 Cimicifuga heracleifolia KOM. 왜승마 Cimicifuga japonica SPRENG. 촛대승마 Cimicifuga simplex WORMSK. 나도바람꽃 Isopyrum raddeanum (REGEL) MAX. 너도바람꽃 Eranthis stellata MAX. 모데미풀 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 동의나물 Caltha palustris var.membranacea TURCZ. 백작약 Paeonia japonica MIYABE et TAKEDA 산작약 Paeonia obovata MAX. 으름덩굴과 Lardizabalaceae 으름 Akebia quinata DECNE. 매자나무과 Berberidaceae 매자나무 Berberis koreana PALIBIN 매발톱나무 Berberis amurensis RUPR. 꿩의다리아재비 Caulophyllum robustum MAX. 방기과 Menispermaceae 새모래덩굴 Menispermum deuricum DC. 댕댕이덩굴 Cocculus trilobus DC. 목련과 Magnoliaceae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K. KOCH 오미자 Schizandra chinensis BAILL. 녹나무과 Lauraceae 생강나무 Lindera obtusiloba BL. 둥근잎생강나무 Lindera obtusiloba for. ovata T. LEE 고로쇠생강나무 Lindera obtusiloba for. quinquelobum UYEKI 감태나무(백동백) Lindera glauca BL. 비목나무 Lindera erythrocarpa MAKINO 양귀비과 Papaveraceae 애기똥풀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HARA) OHWI 피나물 Hylomecon vernale MAX.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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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현호색과 Fumariaceae 현호색 Corydalis turtschaninovii BESS. 9댓잎현호색 Corydalis turtschaninovii var. linearis (REGEL) NAKAI 눈괴불주머니 Corydalis ochotensis TURCZ. 염주괴불주머니 Corydalis heterocarpa S. et Z. 산괴불주머니 Corydalis speciosa MAX. 십자화과 Cruciferae 다닥냉이 Lepidium apetalum WILLD. 큰다닥냉이 Lepidium sativum L. 말냉이 Thlaspi arvense L. 싸리냉이 Cardamine impatiens L. 황새냉이 Cardamine flexuosa WITH. 좁쌀냉이 Cardamine flexuosa var. fallax O. E. SCHULZ 큰황새냉이 Cardamine scutata THUNB. 꽃황새냉이 Cardamine amaraeformis NAKAI 미나리냉이 Cardamine leucantha O. E. SCHULZ 는쟁이냉이 Cardamine komarovi NAKAI 참고추냉이 Cardamine koreana NAKAI 나도냉이 Barbarea orthocerass LEDEB. 개갓냉이 Rorippa indica (L.) HERN 속속이풀 Rorippa islandica (OED.) BORB. 냉이 Capsella bursa-pastoris (L.) MEDICUS 꽃다지 Draba nemorosa var. hebecarpa LINDBL. 털장대 Arabis nipponica DE. BOISS.

Arabis glabra (L.) BERNH. Dontostemon dentatus (BUNGE) LEDEB. 냉 Berteroella maximowiczii (PALIBIN.) O. E. SCHULZ 돌 Crassulaceae 솔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난쟁 솔 Orostachys sikokianus OHWI 꿩비 Sedum telephium var. purpureum L. 잎꿩 비 Sedum verticillatum L. 꿩비 Sedum erythrostichum MIQ. 초 Sedum aizoon L. 초 Sedum kamtschaticum FISCH. 초 Sedum zokuriense NAKAI 초 Sedum middendorffianum MAX. 장대나물 가는장대 장대 이 나물과 바위 이바위 자주 의 름 세 의 름 의 름 가는기린 기린 속리기린 애기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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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돌나물 Sedum sarmentosum BUNGE 땅채송화 Sedum oryzifolium MAKINO 넓은잎기린초 Sedum oryzifolium MAKINO 바위채송화 Sedum polystichoides HEMSL. 말똥비름 Sedum bulbiferum MAKINO 범의귀과 Saxifragaceae 도깨비부채 Rodgersia podophylla A. GRAY 노루오줌 Astilbe chinensis var. davidii FR. 진퍼리노루오줌 Astilbe divaricata NAK. 돌단풍(돌나리) Aceriphyllum rossii ENGL. 톱바위취 Saxifraga punctata L. 바위떡풀 Saxifraga fortunei var. incisolobata NAKAI 지리산바위떡풀 Saxifraga fortunei var. koraiensis NAK. 바위취 Saxifraga stolonifera MEERB. 바위괭이눈 Chrysosplenium macrostemon MAX. 괭이눈 Chrysosplenium grayanum MAX. 애기괭이눈 Chrysosplenium flagelliferum FR. SCHM. 산괭이눈 Chrysosplenium japonicum MAKINO 물매화 Parnassia palustris L.

Deutzia parviflora BUNGE Deutzia glabrata KOM. Deutzia prunifolia REHDER 매 Deutzia coreana LEV. 광 Philadephus schrenckii RUPR. 털광 Philadephus schrenckii var. jackii KOEHNE Hydrangea serrata for. accuminata (S. et Z.) WILS. Schizophragma hydrangeoides S. et Z. 귀밥 ( ) Ribes fasciculatum var. chinense MAX. 밥 Ribes mandshricum KOM. 충 Eucommiaceae 충 Eucommia ulmoides OLIVER Rosaceae 쉬땅 S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 MAX. 팝 Spiraea prunifolia var. simpliciflora NAKAI 팝 Spiraea chamaedryfolia var. ulmifolia (SCOP.) MAX. 팝 Spiraea blumei G. DON Spiraea pubescens TURCZ.

말발도리 물참대 바위말발도리 화말발도리 고 나무 고 나무 산수국 바위수국 까마 나무 여름 까치 나무 두 과 두 장미과 나무 조 나무 인가목조 나무 산조 나무 아구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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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당조팝나무 Spiraea chinensis MAX. 꼬리조팝나무 Spiraea salicifolia L. 참조팝나무 Spiraea fritschiana SCHNEID. 덤불조팝나무 Spiraea miyabei KOIDZ. 국수나무 Stephanandra incisa ZABEL 나비국수나무 Stephanandra incisa var. quadrifissa T. LEE 눈개승마 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HARA 전호 Anthriscus sylvestris HOFFM. 황매화 Kerria japonica (L.) DC. 뱀딸기 Duchesnea chrysantha (ZOLL. et MORR.) MIQ. 딸기 Fragaria ananassa DUCHESNE 가락지나물 Potentilla kleiniana WIGHT et ARNOTT 돌양지꽃 Potentilla dickinsii FR. et SAV. 참양지꽃 Potentilla dickinsii var. breviseta NAK. 솜양지꽃 Potentilla discolor BUNGE 양지꽃 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MAX. 민눈양지꽃 Potentilla yokusaiana MAKINO 세잎양지꽃 Potentilla freyniana BORNM. 물양지꽃 Potentilla cryptotaeniae MAX. 딱지꽃 Potentilla chinensis SER. 털딱지꽃 Potentilla chinensis var. concolor FR. et SAV. 나도양지꽃 Waldsteinia ternata (STEPHAN.) FRITSCH 너도양지꽃 Sibbaldia procumbens L. 뱀무 Geum japonicum THUNB. 큰뱀무 Geum aleppicum JACQ. 수리딸기 Rubus corchorifolius L. fil. 산딸기 Rubus crataegifolius BUNGE 맥도딸기 Rubus longisepalus NAKAI 곰딸기 Rubus phoenicolasius MAX. 멍석딸기 Rubus parvifolius L. 멍덕딸기 Rubus idaeus var. microphyllus TURCZ. 거지딸기 Rubus sorbifolius MAX. 복분자딸기 Rubus coreanus MIQ. 청복분자딸기 Rubus coreanus for. concolor T. LEE 줄딸기 Rubus oldhamii MIQ. 지리터리풀 Filipendula formosa NAKAI 터리풀 Filipendula glaberrima NAKAI ━━━━━━━━━━━━━━━━━━━━━━━━━━━━━━━━━━━━━━━━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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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단풍터리풀 Filipendula multijuga MAX. 오이풀 Sanguisorba officinalis L. 가는오이풀 Sanguisorba tenuifolia var. alba TRAUTV et MEYER 산오이풀 Sanguisorba hakusanensis MAKINO 짚신나물 Agrimonia pilosa LEDEB. 산짚신나물 Agrimonia coreana NAKAI 찔레꽃 Rosa multiflora THUNB. 돌가시나무 Rosa wichuraiana CREP. 흰인가목 Rosa koreana KOM. 생열귀나무 Rosa davurica PALL. 민둥인가목 Rosa acicularis LINDL. 붉은인가목 Rosa marretii LEV. 살구 Prunus armeniaca var. ansu MAX. 산복사 Prunus davidiana FR. 귀룽나무 Prunus padus L. 벚나무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MAX.) WILS. 산벚나무 Prunus sargentii REHDER 개벚나무 Prunus leveilleana KOEHNE 이스라지 Prunus japonica var. nakaii (LEV.) REHDER. 털이스라지 Prunus japonica for. rufinervis T. LEE 산사 Crataegus pinnatifida BUNGE 홍가시나무 Photinia glabra (THUNB.) MAX. 야광나무 Malus baccata BORKH. 털야광나무 Malus baccata var. mandshurica SCHNEID. 아그배나무 Malus sieboldii (REGEL) REHDER 산돌배 Pyrus ussuriensis MAX. 돌배나무 Pyrus pyrifolia (BURM.) NAKAI 콩배나무 Pyrus calleryana var. fauriei (SCHNEID.) REHDER 윤노리나무 Pourthiaea villosa DECNE. 당마가목 Sorbus amurensis KOEHNE 마가목 Sorbus commixta HEDL. 팥배나무 Sorbus alnifolia (S. et Z.) K.KOCH. 긴잎팥배 Sorbus alnifolia var. oblongifolia T. LEE 콩과 Leguminosae 자귀나무 Albizzia julibrissin DURAZZ. 차풀 Cassia mimosoides var. nomame MAKINO 고삼 Sophora flavescens AIT.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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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개느삼 Echinosophora koreensis NAKAI 다릅나무 Maackia amurensis RUPR. et MAX. 풀싸리 Lespedeza thunbergii var.intermedia (NAK.) T. LEE 고양싸리 Lespedeza x robusta NAKAI 조록싸리 Lespedeza maximowizii SCHNEID. 털조록싸리 Lespedeza x tomentella NAKAI 참싸리 Lespedeza cyrtobotrya MIQ. 싸리 Lespedeza bicolor TURCZ. 괭이싸리 Lespedeza pilosa (THUNB.) S. et Z. 좀싸리 Lespedeza virgata (THUNB.) DC. 개싸리 Lespedeza tomentosa S. 비수리 Lespedeza cuneata G. DON 매듭풀 Kummerowia striata (THUNB.) SCHINDL. 둥근매듭풀 Kummerowia stipulacea (MAX.) MAKINO 큰도둑놈의갈고리 Desmodium oldhami OLIVER 도둑놈의갈고리 Desmodium oxyphyllum DC. 개도둑놈의갈고리 Desmodium podocarpum DC. 자귀풀 Aeschynomene indica L. 살갈퀴 Vicia angustifolia var. segetilis K. KOCH. 새완두 Vicia hirsuta S. F. GRAY 갈퀴나물 Vicia amoena FISCH. 넓은잎갈퀴 Vicia japonica A. GRAY 네잎갈퀴나물 Vicia nipponica MATSUMURA 연리갈퀴 Vicia venosa MAX. 광릉갈퀴 Vicia venosa var. cuspidata MAX. 나비나물 Vicia unijuga A. BR. 활량나물 Lathyrus davidii HANCE 여우팥 Dunbaria villosa (THUNB.) MAKINO 여우콩 Rhynchosia volubilis LOUR. 큰여우콩 Rhynchosia acuminatifolia MAKINO 칡 Pueraria thunbergiana BENTH. 돌콩 Glycine soja S. et Z. 새콩 Amphicarpaea edgeworthii var.trisperma OHWI 땅비싸리 Indigofera kirilowii MAX. 애기등 아까시나무 노 이

Milletia faponica A. GRAY Robinia pseudo-acacia L. Lotus corniculatus var. japonicus REGEL

벌랑 ━━━━━━━━━━━━━━━━━━━━━━━━━━━━━━━━━━━━━━━━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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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족제비싸리 Amorpha fruticosa L. 붉은토끼풀 Trifolium pratense L. 토끼풀 Trifolium repens L. 활나물 Crotalaria sessiliflora L. 쥐손이풀과 Geraniaceae 털쥐손이 Geranium eriostemon FISCHEN 꽃쥐손이 Geranium eriostemon var. megalanthum NAK. 부전쥐손이 Geranium eriostemon var. glabrescens NAK. 둥근이질풀 Geranium koreanum KOM. 산쥐손이 Geranium davuricum DC. 쥐손이풀 Geranium sibiricum L. 이질풀 Geranium nepalense subsp.thunbergii (S et Z.) HARA 세잎쥐손이 Geranium wilfordii MAX. 괭이밥과 Oxalidaceae 큰괭이밥 Oxalis obtriangulata MAX. 괭이밥 Oxalis corniculata L. 운향과 Rutaceae 초피나무 Zanthoxylum piperitum A.P.DC. 산초나무 Zanthoxylum schinifolium S. et Z. 머귀나무 Zanthoxylum ailanthoides S. et Z. 황벽나무(황경피나무)Phellodendron amurense RUPR. 탱자나무 Poncirus trifoliata RAFIN. 백선 Dictamnus dasycarpus TURCZ. 소태나무과 Simaroubaceae 소태나무 Picrasma quassioides (D.DON) BENN. 가죽나무(가중나무) Ailanthus altissima SWINGLE. 참죽나무 Cedrela sinensis A. JUSS. 원지과 Polygalaceae 애기풀 Polygala japonica HOUTT. 대극과 Euphorbiaceae 광대싸리 Securinega suffruticosa REHDER 사람주나무 Sapium japonicum PAX. et HOFFM. 여우주머니 Phyllanthus ussuriensis RUPR. et MAX. 깨풀 Acalypha australis L. 낭독 Euphorbia fischeriana var. pilosa KITAGAWA 땅빈대 Euphorbia humifusa WILLD. 대극 Euphorbia pekinensis RUPR.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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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암대극 Euphorbia jolkini BOISS. 개감수 Euphorbia sieboldiana MORR. et DECNE. 회양목과 Buxaceae 회양목 Buxus microphylla var. koreana NAKAI 옻나무과 Anacardiaceae 붉나무(오배자나무) Rhus chinensis MILL. 검양옻나무 Rhus succedanea L. 개옻나무 Rhus trichocarpa MIQ. 산검양옻나무 Rhus sylvestris S. et Z. 감탕나무과 Aquifoliaceae 대팻집나무 Ilex macropoda MIQ. 사철나무 Euonymus japonica THUNB. 노박덩굴과 Celastraceae 화살나무 nymus alatus (THUNB.) SIEB. 회잎나무 Euonymus alatus for. ciliato-dentatus HIYAMA

Euonymus pauciflorus MAX. Euonymus oxyphyllus MIQ. Euonymus sachalinensis (FR. SCHM.) MAX. 래 Euonymus macroptera RUPR. 빗살 Euonymus sieboldiana BL. 푼 (청 래넌출) Celastrus flagellaris RUPR. 박덩굴 Celastrus orbiculatus THUNB. 추 Staphyleaceae 추 Staphylea bumaldaa DC. 오줌 Euscaphis japonica (THUNB.) KANITZ 풍 Aceraceae Acer ginnala MAX. 쇠 Acer mono MAX. 왕 쇠 Acer mono var. savatieri NAK. 붉 쇠 Acer mono for. rubripes T. LEE 쇠 Acer truncatum BUNGE 겨릅 Acer tegmentosum MAX. 닥 Acer tschonoskii var. rubripes KOM. 청닥 Acer barbinerve MAX. 닥 Acer barbinerve var. glabrescens NAK. 꽃 Acer ukurunduense TRAUTV. et MEYER 청 꽃 Acer ukurunduense for. pilosum NAK.

회목나무 참회나무 회나무 나 회나무 참 나무 지나무 나 노 고 나무과 고 나무 말 때 단 나무과 신나무 고로 나무 고로 은고로 만주고로 산 나무 시 나무 시 나무 개시 나무 부게 나무 부게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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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단풍나무 Acer palmatum THUNB. 털단풍 Acer palmatum var. pilosum NAK. 당단풍 Acer pseudo-sieboldianum (PAXTON) KOM. 좁은단풍 Acer pseudo-sieboldianum var. koreanum NAK. 우산고로쇠 Acer okamotoanum NAKAI

Acer triflorum KOM. Acer mandshuricum MAX. 밤 Sabiaceae Meliosma oldhamii MAX. 봉선 Balsaminaceae 랑 봉선 Impatiens noli-tangere L. 봉선 Impatiens textori MIQ. 흰 봉선 Impatiens textori for. pallescens HARA 갈매 Rhamnaceae 추 Zizyphus jujuba var.inermis REHDER 귀베 Rhamnella frangulioides (MAX.) WEBERB. 망 Berchemia berchemiaefolia (MAK.) KOIDZ. 갈매 Rhamnus davuricas PALL. 돌갈매 Rhamnus parvifolia BUNGE 털갈매 Rhamnus koraiensis SCHNEID. 짝래 Rhamnus yoshinoi MAKINO 포 Vitaceae 왕머 Vitis amurensis RUPR. 머 Vitis coignetiae PULLIAT 귀머 Vitis thunbergii var. sinuata (REGEL) REHDER 새머 Vitis flexuosa THUNB. 머 Ampelopsis heterophylla S. et Z. 쟁 덩굴 Parthenocissus tricuspidata (S.et Z.) PLANCH. 피 Tiliaceae 털피 Tilia rufa NAKAI 피 ( 피) Tilia amurensis RUPR. 뽕잎피 Tilia taquetii SCHNEID. 찰피 Tilia mandshurica RUPR et MAX. 염 Tilia megaphylla NAKAI 염 Tilia semicostata NAKAI 피 Tilia kiusiana MAKINO et SHIRAS. 밥 Grewia biloba var. parviflora (BUNGE.) HAND.-MAZ. 복자기 복장나무 나도 나무과 합다리나무 화과 노 물 물 물 나무과 대 까마 개 개나무 나무 나무 나무 자 나무 도과 루 루 까마 루 루 개 루 담 이 나무과 나무 나무 달 나무 나무 주나무 개 주나무 구주 나무 장구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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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벽오동과 Sterculiaceae 까치깨 Corchoropsis psilocarpa HARMS. et LOESN. 수까치깨 Corchoropsis tomentosa (THUNB.) MAKINO 다래나무과 Actinidiaceae 개다래 Actinidia polygama (S. et Z.) 쥐다래 Actinidia kolomikta (MAX. et RUPR.) MAX. 다래 Actinidia arguta PLANCH. 녹다래 Actinidia arguta var. rufinervis NAK. 차나무과 Theaceae 노각나무 Stewartia koreana NAKAI 사스레피나무 Eurya japonica THUNB. 물레나물과 Hypericaceae 물레나물 Hypericum ascyron L. 애기고추나물 Hypericum japonicum THUNB. 고추나물 Hypericum erectum THUNB. 제비꽃과 Violaceae 남산제비꽃 Viloa dissecta var. chaerophylloides (REGELX) MAKINO 단풍제비꽃 Viloa dissecta var. takahashii (MAK.) T. LEE 태백제비꽃 Viola albida PALIBIN 둥근털제비꽃 Viola collina BESS. 잔털제비꽃 Viola keiskei MiQ. 아욱제비꽃 Viola hondoensis W. BECKER. et H. BOISS. 고깔제비꽃 Viola rossii HEMSL. 제비꽃 Viola mandshurica W. BECKER 호제비꽃 Viola yedoensis MAKINO 털제비꽃 Viola phalacrocarpa MAX. 금강제비꽃 Viola diamantica NAKAI 알록제비꽃 Viola variegata FISCH. 뫼제비꽃 Viola selkirkii PURSH 졸방제비꽃 Viola acuminata LEDEB. 낚시제비꽃 Viola grypoceras A. GRAY 긴잎제비꽃 Viola ovato-oblonga MAKINO 콩제비꽃 Viola verecunda A. GRAY 노랑제비꽃 Viola orientalis W. BECKER 이나무과 Flacourtiaceae 이나무 Idesia polycarpa MAX. ━━━━━━━━━━━━━━━━━━━━━━━━━━━━━━━━━━━━━━━━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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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보리수나무과 Elaeagnaceae 보리수나무 Elaeagnus umbellata THUNB. 부처꽃과 Lythraceae 부처꽃 Lythrum anceps (KOEHNE) MAKINO 박쥐나무과 Alangiaceae 박쥐나무 Alangium platanifoliun var. macrophylum (S. et Z.) VA 바늘꽃과 Onagraceae 쇠털이슬 Circaea cordata ROYLE 털이슬 Circaea mollis S. et Z. 말털이슬 Circaea quadrisulcata (MAX.) FR. et SAV. 쥐털이슬 Circaea alpina L. 분홍바늘꽃 Epilobium angustifolium L. 바늘꽃 Epilobium pyrricholophum FR. et SAV. 여뀌바늘 Ludwigia prostrata ROXB. 달맞이꽃 Oenothera odorata JACQ. 큰달맞이꽃 Oenothera lamarckiana SER. 개미탑과 Halorrhagaceae 개미탑 Halorrhagis micrantha R.BR. 두릅나무과 Araliaceae 음나무 Kalopanax pictus (THUNB.) NAKAI. 가는잎음나무 Kalopanax pictus var. maximowiczii NAK. 땃두릅나무 Oplopanax elatus NAKAI 지리산오갈피 Acanthopanax chiisanensis NAKAI 가시오갈피 Acanthopanax senticosus (RUPR. et MAX.) HARMS 두릅나무 Aralia elata SEEM. 독활 Aralia continentalis KITAGAWA 산형과 Umbelliferae 선피막이 Hydrocotyle maritima HONDA 병풀 Centella asiatica (L.) URBAIN 등대시호 시호 개시호 참 은참 애기참 긴사상자 사상자 개사상자

반디 붉 반디 반디

Bupleurum euphorbioides NAKAI Bupleurum falcatum L. Bupleurum longiradiatum TURCZ. Sanicua chinensis BUNGE Sanicula rubriflora FR. SCHM. Sanicula tuberculata MAX. Osmorhiza aristata (THUNB.) MAKINO et YABE Torilis japonica (HOUTT.) DC. Caucalis scabra (DC.) MAK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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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고수 Coriandrum sativum L. 파드득나물 Cryptotaenia japonica HASSK.

Oenanthe javanica (BL.) DC. Pternopetalum brachycarpa (KOM.) NAKAI Pternopetalum gustavohegiana KOIDZ. Pimpinella koreana NAKAI 왜풍 Aegopodium alpestre LEDEB. Cnidium officinale MAKINO Cnidium tachiroei (FR. et SAV.) MAKINO 누룩취(왜 풀) Pleurospermum camtschaticum HOFFM. 독 Cicuta virosa L. Sium suave WALTER 왜당귀 Ligusticum acntilobum S. et Z. 처녀바디 Angelica cartilagino-marginata (MAK. et TABE) NAKAI 바디나물 Angelica decursiva (MIQ.) FR. et SAV. 참당귀 Angelica gigas NAKAI 궁궁이 Angelica polymorpha MAX. 구릿대 Angelica dahurica (FISCH.) BENTH. et HOOKERF. 개구릿대 Angelica anomala LALLEMANT 고본 Angelica tenuissima NAKAI 신감채 Ostericum grosseserrata (MAX.) KITAGAWA 강활 Ostericum koreanum (MAX.) KITAGAWA 묏미나리 Ostericum sieboldii (MIQUEL) NAKAI 큰참나물 Ostericum melanotilingia (H. D. BOISS.) KITAGAWA 기름나물 Peucedanum terebinthaceum FISCH. 두메기름나물 Peucedanum coreanum NAKAI 산기름나물 Peucedanum deltoideum MAKINO 어수리 Heracleum moellendorffii HANCE 층층나무과 Cornaceae 산딸나무 Cornus kousa BUERG. 층층나무 Cornus controversa HEMSL. 말채나무 Cornus walteri WANGER. 곰의말채 Cornus macrophylla WALL. 노루발과 Pyrolaceae 노루발 Pyrola japonica KLENZE 매화노루발 Chimaphila japonica MIQ. 미나리 참나물 노루참나물 가는참나물 방 천궁 개회향 우산 미나리 개발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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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진달래과 Ericaceae 만병초 Rhodonendron brachycarpum D. DON 꼬리진달래(참꽃나무겨) Rhodonendron micranthum TURCZ. 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털진달래 Rhododendron mucronluatum var. ciliatum NAK. 흰참꽃 Rhododendron tschonoskii MAX. 산철쭉 Rhododendron yedoense var. poukhanense (LEV.) NAKAI 참꽃나무 Rhododendron weyrichii MAX. 철쭉꽃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MAX. 정금나무 Vaccinium oldhami MIQ. 지포나무 Vaccinium oldhami var. glaucum HONDA 산앵도나무 Vaccinium koreanum NAKAI 앵초과 Primulaceae 좀가지풀 Lysimachia japonica THUNB. 참좁쌀풀 Lysimachia coreana NAKAI 까치수영 큰까치수영 큰

앵초 앵초 감나무과 고욤나무 노린재나무과 노린재나무 검노린재 때죽나무과 쪽동백나무 때죽나무 들메나무 물들메나무 물푸레나무과 물푸레나무 쇠물푸레 쥐똥나무 개나리 산개나리 개회나무 개회나무 개회나무

Lysimachia barystachys BUNGE Lysimachia clethroides DUBY Primula jesoana MIQ. Primula sieboldii E. MORR. Ebenaceae Diospyros lotus L. Symplocaceae Symplocos chinensis for.pilosa (NAK.) OHWI. Symplocos paniculata MIQ. Styracaceae Styrax japonica S. et Z. Styrax japonica S.et Z. Fraxinus mandshurica RUPR. Fraxinus chiisanensis NAK. Oleaceae Fraxinus rhynchophylla HANCE Fraxinus sieboldiana BL. Ligustrum obtusifolium S. et Z. Forsythia koreana NAKAI Forsythia saxatilis NAKAI Syringa reticulata var. mandshurica (MAX.) HARA Syringa wolfi SCHNEID. Syringa velutina KOM.

꽃 털 ━━━━━━━━━━━━━━━━━━━━━━━━━━━━━━━━━━━━━━━━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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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정향나무 Syringa velutina var. kamibayashii T. LEE 용담과 Gentianaceae 자주쓴풀 Swertia pseudo-chinensis (BUNGE) HARA 쓴풀 Swertia japonica (SCHULT.) MAKINO 구슬붕이 Gentiana squarrosa LEDEB. 봄구슬붕이 Gentiana thunbergii (G. DON) GRISEB. 흰그늘용담 Gentiana pseudo-aquatica KUSNEZOFF 큰구슬붕이 Gentiana zollingeri FAWC. 용담 Gentiana sacabra var. buergeri (MIQ.) MAX. 진퍼리용담 Gentiana scabra var. buergeri for. stenophylla OHWI 칼잎용담 Gentiana uchiyamai NAKAI 박주가리과 Asclepiadaceae 박주가리 Metaplexis japonica (DHUNB.) MAKINO 큰조롱 Cynanchum wilfordii (MAX.) HEMSL. 산해박 Cynanchum paniculatum KITAGAWA 백미꽃 Cynanchum atratum BUNGE 민백미꽃 Cynanchum ascyrifolium (FR. et SAV.) MATSUMURA 선백미꽃 Cynanchum inamoenum (MAX.) LOES. 왜박주가리 Tylophora floribunda MIQ. 메꽃과 Convolvulaceae 둥근잎유홍초 Quamoclit angulata BOJER 애기메꽃 Calystegia hederacea WALL. 메꽃 Calystegia japonica (THUNB.) CHOIS. 새삼 Cuscuta japonica CHOIS. 실새삼 Cuscuta australis R. BR. 꽃고비과 Polemoniaceae 당개지치 Brachybotrys paridiformis MAX. 지치과 Borraginaceae 지치(지초) Lithospermum erythrorhizon S. et Z. 참꽃마리 Trigonotis nakaii HARA 꽃마리 Trigonotis peduncularis BENTH. 마편초과 Verbenaceae 작살나무 Callicarpa japonica THUNB. 왕작살 Callicarpa japonica var.luxurians REHDER. 누리장나무 Clerodendron trichotomum THUNB. 누린내풀 Caryopteris divaricata (S. et Z.) MAX. 층꽃나무 Caryopteris incana (THUNB.) MIQ. ━━━━━━━━━━━━━━━━━━━━━━━━━━━━━━━━━━━━━━━━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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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꿀풀과 Labiatae 개차즈기 Amethystea caerulea L. 자란초 Ajuga spectabilis NAKAI 개곽향 Teucrium japonicum HOUTT. 골무꽃 Scutellaria indica L. 그늘골무꽃 Scutellaria fauriei LEV. et VNT. 참골무꽃 Scutellaria strigillosa HEMSL. 구슬골무꽃 Scutellaria moniliorhiza KOM. 배초향 Agastache rugosa (FISCH. et MEYER) O. KUNTZE 벌깨덩굴 Meehania urticifolia (MIQ.) MAKINO 개박하 Nepeta cataria L. 꿀풀 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NAKAI 익모초 Leonurus sibiricus L. 송장풀 Leonurus macranthus MAX. 석잠풀 Stachys riederi var. japonica MIQ. 광대나물 Lamium amplexicaule L. 광대수염 Lamium album var. barbatum (S. et Z.) FR. et SAV. 배암차즈기 Salvia plebeia R. BR. 참배암차즈기 Salvia chanroenica NAKAI 들깨풀 Mosla punctulata (GMEL.) NAKAI 쥐깨풀 Mosla dianthera MAX. 쥐깨 Orthodon grosseserratum (MAX.) KUDO 쉽사리 Lycopus ramosissimus var. japonicus KITAMURA 층층이꽃 Clinopodium chinense var. parviflorum (KUDO) HARA 산층층이 Clinopodium chinense var. shibetchense KOIDZ. 향유 Elsholtzia ciliata (THUNB.) HYLANDER 꽃향유 Elsholtzia splendens NAKAI 방아풀 Isodon japonicus (BURM.) HARA 산박하 Isodon inflexus (THUNB.) KUDO 긴잎산박하 Isodon inflexus var. transiticus KUDO 오리방풀 Isodon excisus (MAX.) KUDO 지리오리방풀 Isodon excisus var. coreanus T. LEE 속단 Phlomis umbrosa TURCZ. 가지과 Solanaceae 미치광이풀 Solanum japonica MAX. 독말풀 Datura stramonium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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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현삼과 Scrophulariaceae 현삼 Scrophularia buergeriana MIQ. 토현삼 Scrophularia koraiensis NAKAI 물꽈리아재비 Mimulus nepalensis var. japonica MIQ. 주름잎 Mazus pumilis (BURN.f.) VAN STEENIS 꼬리풀 Veronica linariaefolia PALL. 산꼬리풀 Veronica rotunda var. subintegra (NAK.) YAMAZAKI 큰산꼬리풀 Veronica rotunda var. coreana YAMAZAKI 선개불알풀 Veronica arvensis L. 개불알풀 Veronica polita var. lilacina (HARA) YAMAZAKI 냉초 Veronicastrum sibiricum (L.) PENNELL 절국대 Siphonostegia chinensis BENTH. 꽃며느리밥풀 Melampyrum roseum MAX. 알며느리밥풀 Melampyrum roseum var. ovalifolium NAKAI 수염며느리밥풀 Melampyrum roseum var. japonicum FR. et SAV. 애기며느리밥풀 Melampyrum setaceum (MAX.) NAKAI 새며느리밥풀 Melampyrum setaceum var. nakaianum YAMAZAKI 나도송이풀 Phtheirospermum japonicum (THUNB.) KANITZ 만주송이풀 Pedicularis manshurica MAX. 송이풀 Pedicularis resupinata L. 마주송이풀 Pedicularis resupinata var. oppositifolia MIQ. 개오동 Calalpa ovata G. DON 열당과 Orobanchaceae 가지더부살이 Phacellanthus tubiflorus S. et Z. 쥐꼬리망초과 Acanthaceae 쥐꼬리망초 Justicia procumbens L. 파리풀과 Phrymaceae 파리풀 Phryma leptostachya var. asiatica HARA 질경이과 Plantaginaceae 질경이 Plantago asiatica L. 왕질경이 Plantago major var. japonica (FR. et SAV.) MIYABE 꼭두서니과 Rubiaceae 계요등 Paederia scandens (LOUR.) MERR. 큰꼭두서니 Rubia chinensis var. glabrescens KITAGAWA 꼭두서니 Rubia ahane NAKAI 갈퀴꼭두서니 Rubia cordifolia var. pratensis MAX. 솔나물 Galium verum var. asiaticum NAKAI 애기솔나물 Galium pusillum NAKAI ━━━━━━━━━━━━━━━━━━━━━━━━━━━━━━━━━━━━━━━━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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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개선갈퀴 Galium trifloriforme KOM. 갈퀴덩굴 Galium spurium L. 큰네잎갈퀴 Galium dahuricum var. leiocarpum NAK. 흰갈퀴 Galium dahuricum var. tokyoense MAKINO 가는네잎갈퀴 Galum trifidum L. 두메갈퀴 Galium paradoxum MAX. 네잎갈퀴 Galium trachyspermum A. GRAY 참갈퀴덩굴 Galium koreanum NAKAI 민둥갈퀴 Galium kinuta NAKAI et HARA 선갈퀴 Asperula odorata L. 개갈퀴 Asperula maximowiczii KOM. 갈퀴아재비 Asperula lasiantha NAKAI 인동과 Caprifoliaceae 말오줌나무 Sambucus sieboldiana var. pendula (NAK.) T. LEE 지렁쿠나무 Sambucus sieboldiana var. miqueli (NAK.) HARA 딱총나무 Sambucus williamsii var. coreana NAKAI 넓은잎딱총나무 Sambucus latipinna NAKAI 분꽃나무 Viburnum carlesii HEMSL. 산가막살나무 Viburnum wrightii MIQ. 덜꿩나무 Viburnum erosum THUNB. 가막살나무 Viburnum dilatatum THUNB. 백당나무 Viburnum sargentii KOEHNE 털댕강나무 Abelia coreana NAKAI 붉은병꽃나무 Weigela florida (BUNGE) A. DC. 병꽃나무 Weigela subsessilis L. H. BAILEY 골병꽃 Weigela hortensis (S. et Z.) K. KOCH 인동 Lonicera japonica THUNB. 괴불나무 Lonicera maackii MAX. 각시괴불나무 Lonicera chrysantha TURCZ. 물앵도나무 Lonicera ruprechtiana REGEL 둥근잎댕댕이 Lonicera coerulea var. venulosa REHDER 털괴불나무 Lonicera subhispida NAKAI 올괴불나무 Lonicera praeflorens BATAL. 길마가지나무 Lonicera harai MAKINO 숫명다래나무 Lonicera coreana NAKAI 지리괴불나무 Lonicera cerasoides NAK. 청괴불나무 Lonicera subsessilis REHDER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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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흰괴불나무 Lonicera tatarinowii var. leptantha (REHDER) NAKAI 홍괴불나무 Lonicera sachalinensis NAKAI 흰등괴불 Lonicera okamotoana OHWI 마타리과 Valerianaceae 돌마타리 Patrinia rupestris JUSS. 금마타리 Patrinia saniculaefolia HEMSL. 마타리 Patrinia scabiosaefolia FISCH. 뚝갈 Patrinia villosa (THUNB.) JUSS. 쥐오줌풀 Valeriana fauriei BRIQ. 산토끼꽃과 Dipsacaceae 산토끼꽃 Dipsacus japonicus MIQ. 솔체꽃 Scabiosa mansenensis NAKAI 박과 Cucurbitaceae 뚜껑덩굴 Actinostemma lobatum MAX. 산외 Schizopepon bryoniaefolius MAX. 하늘타리 Trichosanthes kirilowii MAX. 돌외 Gynostemma pentaphyllum (THUNB.) MAKINO 초롱꽃과 Campanulaceae 도라지모시대 Adenophora grandiflora NAKAI 잔대 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 HARA 층층잔대 Adenophora radiatifolia NAKAI 가는층층잔대 Adenophora radiatifolia var. angustifolia NAKAI 털잔대 Adenophora triphylla var. hirsuta NAKAI 모시대 Adenophora remotiflora (S. et Z.) MIQ. 당잔대 Adenophora stricta MIQ. 초롱꽃 Campanula punctata LAM. 자주꽃방망이 Campanula glomerata var. dahurica FISCH. 금강초롱꽃 Hanabusaya asiatica NAKAI 영아자 Phyteuma japonicum MIQ. 더덕 Codonopsis lanceolata (S. et Z.) TRAUTV. 만삼 Codonopsis pilosula (FR.) NANNF. 도라지 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 DC. 숫잔대과 Lobeliaceae 숫잔대 Lobelia sessilifolia LAMB. 수염가래꽃 Lobelia chinensis LOUR. 국화과 Compositae 떡쑥 Gnaphalium affine D. DON ━━━━━━━━━━━━━━━━━━━━━━━━━━━━━━━━━━━━━━━━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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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풀솜나물 Gnaphalium japonicum THUNB. 왜솜다리 Leontopodium japonicum MIQ. 솜다리 Leontopodium coreanum NAKAI 다북떡쑥 Anaphalis sinica HANCE 금불초 Inula britannica var. chinensis REGEL 뚱단지(돼지감자) Helianthus tuberosus L. 담배풀 Carpesium abrotanoides L. 두메담배풀 Carpesium triste var. manshuricum KITAMURA 솜나물 Leibnitzia anandria (L.) NAKAI 단풍취 Ainsliaea acerifolia SCH.-BIP. 돼지풀 Ambrosia artemisiifolia var. elatior DESCOURTILS 도꼬마리 Xanthium strumarium L. 골등골나물 등골나물 향등골나물 등골나물 미역 나 미역 드 이나물 가 부 이 부 이 가는 부 이 개미 까실 부 이 참 개 부 이 민 부 이 개 실

Eupatorium lindleyanum DC. Eupatorium chinense var. simplicifolium KITAMURA Eupatorium chinense for. tripartitum HARA Eupatorium fortunei TURCZ. Solidago virga-aurea var. asiatic NAKAI Solidago virga-aurea var. coreana NAK. Aster pinnatifidus (MAT.) MAKINO Aster incisus FISCH. Aster yomena MAKINO Aster pekinensis (HANCE) CHEN Aster tataricus L. Aster ageratoides TURCZ. Aster scaber THUNB. Aster ciliosus KITAMURA Aster associatus KITAGAWA Erigeron annuus (L.) RERS. Erigeron bonariensis L. Erigeron canadensis L. Petasites japonicus (S. ET Z.) MAX. Petasites saxatile (TURCZ.) KOM. Emilia flammea CASS. Erechitites hieracifolia RAF. Farfugium japonicum KITAMURA Ligularia jamesii (HEMSL.) KOM. Ligularia stenocephala (MAX.) MATSUMURA

벌 취 래 취 버쟁 새쑥 쟁 쑥쟁 쑥쟁 취 쑥쟁 취 쑥쟁 쑥쟁 망초 망초 망초 머위 개머위 불꽃씀바귀 붉은서나물 털머위 화살곰취 곤달비 ━━━━━━━━━━━━━━━━━━━━━━━━━━━━━━━━━━━━━━━━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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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긴잎곰취 Ligularia jaluensis KOM. 곰취 Ligularia fischeri (LEDEB.) TURCZ. 게박쥐나물 Cacalia adenostyloides (FR. et SAV.) MATSU 귀박쥐나물 Cacalia auriculata DC. 나래박쥐나물 Cacalia auriculata var. kamtschatica MATSUM 박쥐나물 Cacalia auriculata var. matsumurana NAK. 민박쥐나물 Cacalia hastata subp. orientalis KITAMURA

Syneilesis aconitifolia (BUNGE) MAX. Syneilesis palmata (THUNB.) MAX. 톱풀 Achillea sibirica LEDEB. 중대가리풀 Centipeda minima (L.) A. BR. et ASCHERS. 실쑥 Filifolium sibiricum (L.) KITAMURA 산구절초 Chrysanthemum zawadskii HERBICH 구절초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KITAMURA 바위구절초 Chrysanthemum zawadskii var. alpinum KITAMURA 산국 Chrysanthemum boreale MAKINO 사철쑥 Artemisia capillaris THUNB. 제비쑥 Artemisia japonica THUNB. 맑은대쑥 Artemisia keiskeana MIQ. 더위지기 Artemisia iwayomogi KITAMURA 뺑쑥 Artemisia feddei LEV. et VNT. 넓은잎외잎쑥 Artemisia stolonifera (MAX.) KOM. 그늘쑥 Artemisia sylvatica MAX. 산쑥 Artemisia montana PAMPAN. 쑥 Artemisia princeps var.orientalis (PAMPAN.) HARA 멸가치 Adenocaulon himalaicum EDGEW. 진득찰 Siegesbeckia glabrescens MAKINO 털진득찰 Siegesbeckia pubescens MAKINO 미국가막사리 Bidens frondosa L. 가막사리 Bidens tripartita L. 까치발 Bidens parviflora WILLD. 도깨비바늘 Bidens bipinnata L. 삽주 Atractylodes japonica KOIDZ. 용원삽주 Atractylodes koreana KITAM. 지느러미엉겅퀴 Carduus crispus L. 큰엉겅퀴 Cirsium pendulum FISCH. 엉겅퀴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KITAMURA 애기우산나물 우산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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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흰가시엉겅퀴 Cirsium japonicum for. alba T. LEE 고려엉겅퀴 Cirsium setidens NAKAI 정영엉겅퀴 Cirsium setidens chanroenicum NAKAI 지칭개 Hemistepta lyrata BUNGE 각시취 Saussurea pulchella FISCH. 사창분취 Saussurea calcicola NAKAI 은분취 Saussurea gracilis MAX. 구와취 Saussurea ussuriensis MAX. 서덜취 Saussurea grandifolia MAX. 산각시취 Saussurea umbrosa KOM. 각시서덜취 Saussurea macrolepis (NAK.) KITAMURA 두메취 Saussurea triangulata TRAUTV. et MEYER 덤불취 Saussurea triangulata subp. manshurica(KOM.) KITAMURA 당분취 Saussurea nutans NAKAI 그늘취 Saussurea uchiyamana NAKAI 분취 Saussurea seoulensis NAKAI. 산비장이 Serratula coronata var. insularis KITAMURA 뻐꾹채 Rhapontica uniflora DC. 큰수리취 Synurus excelsus (MAK.) KITAMURA 국화수리취 Synurus palmatopinnatifidus var. indivisa KITAMURA 수리취 Synurus deltoides (AIT.) NAKAI 기생초 Coreopsis tinctoria NUTT. 그늘뽀리뺑이 Lapsana humilis (THUNB.) MAKINO 개보리뺑이 Lapsana apogonides MAX. 쇠채 Scorzonera albicaulis UBNGE 쇠서나물 Picris hieracioides var. glabrescens OHWI 민들레 Taraxacum mongolicum H. MAZZ. 흰민들레 Taraxacum coreanum NAKAI 서양민들레 Taraxacum officinale WEBER 조밥나물 Hieracium umbellatum L. 왕씀배 Prenanthes ochroleuca (MAX.) HEMSL. 벌씀바귀 Ixeris polycephala CASS. 씀바귀 Ixeris dentata (THUNB.) NAKAI 선씀바귀 Ixeris chinensis var. strigosa (LEV. et VNT.) OHWI 자주방가지똥 Lactuca sibirica BENTH. 왕고들빼기 Lactuca indica var.laciniata (O.KUNTJE) HARA 가는잎왕고들빼기 Lactuca indica for. indivisa HARA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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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명 ━━━━━━━━━━━━━━━━━━━━━━━━━━━━━━━━━━━━━━━━ 산씀바귀 Lactuca raddeana MAX. 두메고들빼기 Lactuca triangulata MAX. 방가지똥 Sonchus oleraceus L. 뽀리뱅이 Youngia japonica (L.) DC. 이고들빼기 Youngia denticulata KITAMURA 고들빼기 Youngia sonchifolia MAX. 까치고들빼기 Youngia chelidonifolia KITAMURA 지리고들빼기 Youngia x koidzumiana KITAMUR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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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의 동물 권 상으로 야생동물 서식실태를 파악하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백두대간은 한반도 전 체의 생태적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완결성을 지닌 생태계로 인식해야 하기 때문에 백두대간을 대상으로 야생동물의 현황을 조사한다면 그 작업은 상당히 방대할 것이다. 조사를 함에 있어 백두대간의 능선부만을 한정지어 이해하는 것은 편협한 사고이다. 따라서 장기적인 계획아래 전체 백두대간의 능선, 계곡, 사면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이 루어져야 하겠다. 그렇게 해야만 비로소 한반도 야생동물의 종조성과 서식실태 등을 올바 르게 파악할 수 있기 매문이다. 그러나 본 탐사대는 능선부를 기본으로 조사에 임했기 때 문에 야생동물 조사 또한 능선부만을 관찰하는 것에 머무를 수 밖에 없었다. 이번 백두대간 탐사 중 동물조사는 비록 제한적으로 수행되었지만, 백두대간에 어떤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가에 대한 전반적인 구도를 정립할 수 있었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자 백두대간상의 야생동물 서식실태를 파악하는 것은 특정한 산림지역이나 산림 역을 대

한다.

• 조사방식 불법적으로 자행되는 밀렵실태를 그 조 사대상으로 했다. 조사의 방법으로는 채취와 사진촬영 및 기록 등 가능한 방법을 모두 병행하였다. 서식상태 조사는 백두대간 능선부를 걸으며 나타나는 모든 동물 흔적을 체 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각각의 흔적마다 사진을 촬영하여 1:50,000 지형도에 그 위치를 표시했고, 야장에 세부사항을 묘사 및 기록하여 당일 저녁에 취합해 동물조사는 크게 백두대간의 동물 서식상태와

정리했다.

병행과 함께 일일이 수거해 건조시켰는데 장마철에는 건조 에 어려움이 있었다. 조사된 모든 자료는 섞이지 않도록 각각 고유번호를 지정․분류하여 조사 후 정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이렇게 조사한 자료들은 매 구간의 조사가 종료된 후 미리 매겨둔 각각의 분류번호에 따라 정리했다. 밀렵실태 조사 또한 서식상태 조사와 같 은 방법을 사용하였다. 단, 발견하는 밀렵도구들은 야생동물들의 안전을 위해 촬영, 위치 확인 및 기록 후 모두 수거하였다. 탐사대가 실시한 야생동물 조사를 통해 확인된 종은 다음과 같다. 총 27종 (포유류 17 종 / 조류 4종 / 양서류 2종 / 파충류 4종) 배 물의 경우는 위 방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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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유류 ■ 식충목 Order Insectivora 두더쥐과 Family Talpidae 1. 두더쥐 Mogera wogura coreae 고슴도치과 Erinaceidae 2. 고슴도치 Erinaceus amurensis Schrenk ■ 식육목 Order Carnivora 개과 Family Cacidae 3. 너구리 Nyctereutes procyonoides 고양이과 Family Felidae 4. 삵괭이 Felis bengalensis 족제비과 Family Mustelidae 5. 족제비 Mustela sibirica 6. 오소리 Meles meles ■ 우제목 Order Artiodactyla 멧돼지과 Family Suidae 7. 멧돼지 Sus scrofa 사슴과 Family Cervidae

Capreolus pygargus 9. 고라니 Hydropotes inermis 10. 사향노루 Moschus moschiferus parvipes (Hollister, 1911) 천연기념물 제 216호 8. 노루

소과 Family Bovidae 11. 산양 Nemorhaedus caudatus

천연기념물 제

■ 토끼목 Order Lagomorpha 토끼과 Family Leporidae 12. 멧토끼 Lepus coreanus ■ 설치목 Order Rodentia 청설모과 Family Sciuridae 364

217호


13. 청설모 Sciurus vulgaris 14. 다람쥐 Tamias sibiricus 15. 하늘다람쥐 Pteromys volans aluco 천연기념물 328호 쥐과 Family Muridae 16. 들쥐 또는 한국들쥐 Clethrionomys regulus 17. 흰넓적다리 붉은쥐 Apodemus peninsulae peninsulae

• 조류 ■ 올빼미목 Order Strigiformes 올빼미과 Family Strigidae 18. 올빼미 Strix aluco (Linnaeus, 1758) 천연기념물 제 324 호 19. 소쩍새유조 Otus scops 천연기념물 제 324호 20. 수리부엉이 Bubo bubo (Linnaeus, 1758) 천연기념물 제 324호 ■ 딱다구리목 Piciformes 딱다구리과 Picidae 21. 오색딱다구리 Dendrocopos major (Linnaeus, 1758)

• 양서류 ■ 개구리목 Anura 두꺼비과 Bufonidae 22. 두꺼비 Bufo gargarizans gargarizans (Cantor, 1842) 개구리과 Ranidae 23. 산개구리 Rana dybowskii (Guenther, 1876)

• 파충류 ■ 유린목 Sguamata 뱀아목 살모사과 Serpentes 24. 까치살모사 Agkistrodon saxatilus (Emelianov, 137) 365


25. 살모사 Agkistrodon brevicautus (Stejneger, 1907) 도마뱀아목 장지목과 Lacerlilia Lacertidae. 26. 아무르장지뱀 Takydromus amurensis (Peters, 1881) 27. 줄장지뱀 Takydromus wolteri (Fischer, 1885) 포유류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조류와 양서․파충류는 전체탐사 과정 중 우연히 관찰되는 것을 조사했다. 포유류의 경우 배설물, 발자국, 식흔, 둥지, 굴 등을 중심으로 조사했다. 하늘다람쥐, 너구리 등은 사체를 직접 목격했다. 하늘다람쥐는 설악산국립공원 공룡능선에서 죽은 지 5일 미만의 상태인 것을 확인하였고, 너구리는 속 리산 국립공원의 공원경계구역 접경지에서 머리만 남은 것을 발견하였다. 고슴도치는 조 령산 구간에서 하수관에 빠져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오색딱다구리도 부봉 일대에서 목격 야생동물 조사는

했다. 이번 조사에서 특기할 만한 것은 5종의 천연기념물과 4종의 한국특산종이 확인된 사실

런 종들도 백

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야생동물의 개체수 감 와 서식처의 단절로 인해 이

두대간에서 언제 사라질 지 모 는 실정이다.

■ 백두대간 상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제 216호 사향노루 (Moschus moschiferus parvipes) 제 217호 산양 (Nemorhaedus caudatus) 제 324호 소쩍새유조 (Otus scops) 제 324호 올빼미 (Strix aluco) 제 324호 수리부엉이 (Bubo bubo) 제 328호 하늘다람쥐 (Pteromys volans aluco)

• 야생동물 서식지를 단절시키는 포장도로 야생동물의 종과 서식실태를 조사하면서 백두대간에는 아직도 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하

희망적인 사실과 아울러 포장도로, 밀렵, 개발공사 등으로 인해 야생동물의 서 식처와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는 절망적 사실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 백두대간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고개를 중심으로 새롭게 뚫리는 도로 는 포유류를 중심으로 한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단절시키고 있다. 백두대간의 주요한 고개 마다 도로가 개설되고 있으며, 기존의 소로길이나 우마차로인 비포장길에 새롭게 포장도 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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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설되고 있다. 이는 자연생태계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포장도로가 개설되면서 도로 노면의 포장 뿐만 아니라 공사시 생기는 절개면까지 동․식물의 서식지를 고립 및 로가

단절시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생태계의 이분화 고립화 현상이 야기되며, 이것은 백두대간이 가지는 생태

차단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또한 도로가 개설된 후에도 장마나 태풍 등 의 천재지변이 발생할 때 절개지는 쉽게 무너지거나 산사태 등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되기 계의 연결고리를 도 한다.

설 포장도로 한가운데에서 청솔모, 다람쥐, 오소리 너 구리 등 야생동물의 사체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동물들이 포장도로를 넘나들다가 지 나가던 차량에 치어 죽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백두대간 상에 40개가 넘는 포장도로가 있으며, 그 중에는 야생동물의 이동과 서식공 간을 단절시켜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로도 있다. 일반적인 포장도로 이외에 임업도로 또한 많은 문제를 지니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임업도로 개설이 생태적인 고려 없이 양적인 면에 치우쳐 있다는 것이다. 아직 까지 임도에 관한 문제점이나 생태적 영향에 대해서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야생동 물의 서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전혀 거론된 바가 없다. 하지만 심각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책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토목공사가 백두대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채석광산, 석 회광산, 대규모 토목공사로 인한 발파, 포크레인 소음, 대형트럭 소음 등이다. 야생동물은 일반적으로 소음, 진동, 발파 등에 대단히 민감하다. 인공적인 여타 위해 요소가 있을 때에는 즉각 서식처를 이동하는 것이 야생동물의 본능이다. 대규모 개발공사 는 환경영향평가를 거치지만 대부분이 부실과 형식적인 평가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야생 탐사대는 백두대간의 고개에 개 된

동물에 관한 환경영향평가는 자연생태 정보의 부족으로 부실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 야생동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밀렵 접

접 적인 요소는 밀렵이다. 서식처를 위협하며 장기적으로 생존에 위해를 미치는 간접적 요소 와 달리 밀렵은 즉각적인 위협 요소로서, 특히 멸종위기종과 희귀종의 서식에 지대한 영 야생동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간 적인 요 가 도로 장과 대규모 토목공사라면, 직

향을 미친다.

밀렵이 벌어지는 현장이 여러 곳 있다. 밀렵도구의 주종은 ‘올무’이다.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등산코스는 능선의 한가운데로 이어진다. ‘올무’가 설치된 곳은 능 백두대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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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사면의 8~9부에 해당하는 곳이다. 능선줄기에서 50~100m 아래로 내려가면 동물이 다니는 길이 희미하게 나 있다. 아주 노련한 등산가나 약초꾼이 아니면 거의 길을 알아 보기 힘들 정도로 희미한 길이다. 올무는 30~50m마다 한개씩 교묘히 설치되어 있다. 약 3㎜ 굵기의 강선와이어로 만들어진 올무는 한눈에 전문 밀렵꾼이 설치한 것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

탐사대가 회수한 것만 해도 40여 개나 된다. 탐사 도중 우리는 정확한 종의 분 가 어

오소리나 너구리 크기의 동물 한마리가 올무에 걸려 죽은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 이 미 죽은 지 오래되었는지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식되어 5m 전방에서도 동 물의 사체 썩은 냄새가 진동을 했다. 다른지역에서 발견된 올무에 비해 정교하게 설치된 것이 특징이었다. 올무가 설치된 위치 또한 사람의 눈에 쉽게 띄지 않는 곳이었다. 려운

• 시급한 밀렵실태의 파악과 대책마련 재 밀렵은 야동물의 생존에 대단한 위협이 되고 있다. 밀렵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실태가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만약 밀렵이 지금과 같이 5년 정도 더 지속된다면 반달곰, 수달, 산양 등의 멸종위기종은 물론이고 상당한 종의 야생동물들이 멸 종할지도 모른다. 그 동안 야생동물의 밀렵에 많은 환기가 있었으나 실제 행정력이 밀렵의 구체적인 현 장에 못미치고 있다. 백두대간을 통해서 확인한 것처럼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밀렵 실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조사와 단속이 있어야 한다. 전국적인 밀렵의 실태 파악과 분 산된 행정력을 모아야 할 것이다. 밀렵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과 밀렵꾼들의 접근 로 및 퇴로 등에 대한 정보가 확보되어야 한다. 밀렵꾼들이 활동하는 지역은 대부분 해발고도 800m 이상의 산지이다. 계절적으로는 겨울철과 초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밀렵꾼들에게는 국․도립공원, 자연보전지역, 천 연보호림 등의 개념이 통하지 않는다. 다만 일반 등산객들이 다니지 않은 길을 택하여 ‘올무’나 독극물, 폭약 등의 방법으로 야생동물을 남획하고 있다. 지금은 정부와 국민들의 새로운 인식이 필요한 때이다. 그동안 반달곰, 산양, 수달 등 멸종위기종인 야생동물의 보호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있어 왔다. 하지만 밀렵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효과를 거둘 수 없을 것이다. 현재 지리산, 오대산, 점봉산 일원에 반달곰의 서식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다. 설악산에는 산양의 존재도 확인되 고 있으며, 수달은 더더욱 광범위한 지역에서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 이들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존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개별종에 대한 보존이나 접근보다도 그 서식지 전반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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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야생동물에 대한 보호가 더욱 중요하다. 지금부터라도 환경부, 산림청, 경찰, 환경단체들이 공조를 이루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 여 시급히 전국적으로 자행되는 밀렵실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모

• 개념도 작성 기준 ▸ 야생동물 개념도는 1:100,000 축척이며, 그 목적에 맞게 단순화시켰다. ▸ 백두대간 능선과 주요한 봉우리, 고개, 고도만을 표시하였다. ▸ 개념도 순서는 탐사대 진행방향인 남에서 북의 방향으로 순차적으로 나열되어 있다.

▸ 지도의 범위는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한 신풍령에서 시작하여 마산까지다. ▸ 조사를 통해 취합된 결과물 분석을 중심으로 백두대간상에 동물의 흔적을 표시 하였다.

▸ 표시는 포인트를 기본으로 하였고, 같은 것이 연속적으로 다수 나타날 때에는 구역으로 묶어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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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계 보호지역 • 공원지역 국․도립공원 (

)

년 역사의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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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된 지역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곳이다. 문화유산을 국보 나 보물로 지정해서 보존하듯 자연생태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지역을 나라에서 법으로 지 정하여 보존하는 곳이 국립공원이다. 자손만대에 걸쳐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훼손시 키지 않고 그대로 보존해야 하는 것이 국립공원의 이념이요 정책이다. 지난 1967년 지리 산이 국립공원 제 1호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20개 지역의 산과 바다가 국립공원으로 지 정, 관리되어 오고 있다. 97년 12월 29일로 국립공원의 역사는 30년이 되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면적은 6,473.113㎢이다. 이중 육지가 3,824.57㎢이고 해양이 2,648.543㎢이다. 전체 20개의 국립공원 중 산으로 이루어진 산악형은 16개이고 역사유적 과 유물이 있는 사적형이 1개, 바다와 섬으로 이루어진 해상형이 2개, 바닷가에 위치한 해 안형이 1개다. 우리 국토의 6.5% (육지만으로는 3.8%)인 국립공원은 11개 시․도의 69개 시, 군, 구에 걸쳐 있다. (※참조 : 표 Ⅴ-1, p 385) 우리나라는 국토의 약 65%가 산지로 되어 있다. 따라서 국립공원도 산악형의 국립공 원이 80%에 달한다. 특히 육지의 자연생태계는 최근 많이 거론되는 주남저수지나 우포늪 등의 습지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산림에 자리하고 있다. 국민들은 ‘국립공원’ 하 면 설악산이나 지리산을 떠올리는 것이 보통이다. 한국의 산들 중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들은 외국의 유명한 국립공원과 비교할 때 규모나 면적만 작을 뿐 뚜렷한 사계절의 변 화로 인한 자연의 아름다움에 있어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지리산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산인 설악산은 유네스코에 의하여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국제적으 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의 중심부는 천연기념물 보호지역으로도 지정 국립공원은 자연생태계가

되어 있다.

백두대간의 국립공원 남한의 백두대간에는 총 7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지리산, 덕유산, 속리산, 월악산, 소백 산, 오대산, 설악산 국립공원 등이다. 월악산을 제외하면 국립공원 주능선이 모두 백두대 간에 걸쳐 있다. 지리산, 덕유산, 소백산, 오대산, 설악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공원이다. 이들 국립공원의 생태계 조성은 국내 최고의 수준이며, 면적 또한 20여 개의 국립공원 중 규모가 크다. 백두대간이 우리 국토의 등뼈라는 사실은 국립공원만 살펴보아도 쉽게 알 <

>

384


큼 그동안 개발 과 보존의 갈등도 많았다. 국립공원에서 벌어졌던 대표적인 자연생태계 파괴와 훼손의 사 례들이 이러한 곳들에 집중되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는 지리산 국립공원의 성삼재 관통도로, 덕유산 국립공원의 무주 리조트, 속리산 국립공원의 용화지구 온천 건설과 국립공원 접경 지역의 채석광산 개발, 오대산 국립공원 접경 지역의 대규모 호텔 건설, 설악산 국립공원 접경 지역인 점봉산 양 수댐 건설 등이다. 이 중 지리산과 덕유산은 개발이 완료되어 이미 복구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고, 속리산과 설악산에 속하는 점봉산은 아직도 개발이 진행중이며 생태계의 파괴 가 심각한 수준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수 있다. 백두대간에 있는 국립공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공원인 만

< 우리나라 국립공원 지정 현황2) > 공 원 지정 위

순 1 2 3 4 5 6

7

8 9 0

1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명 : 백두대간 상의 국립공원

: ㎢ (백만 평)

월일 면 적 지 리 산 전남․북, 경남 67. 12. 29 440.485 경 주 경북 68. 12. 31 138.16 계 룡 산 충남 68. 12. 31 61.148 한 려 해 상 전남, 경남 68. 12. 31 510.323 설 악 산 강원 70. 3. 24 373.0 속 리 산 충북, 경북 70. 3. 24 283.4 한 라 산 제주 70. 3. 24 149.0 내 장 산 전남․북 71. 11. 17 76.032 가 야 산 경남․북 72. 10. 13 80.163 덕 유 산 전북, 경남 75. 2. 1 219.0 오 대 산 강원 75. 2. 1 298.5 주 왕 산 경북 76. 3. 30 105.582 태 안 해 안 충남 78. 10. 20 328.99 다 도 해 해 상 전남 81. 12. 23 2,344.91 북 한 산 서울, 경기 83. 4. 2 78.45 치 악 산 강원 84. 4. 2 182.09 월 악 산 충북, 경북 84. 12. 31 284.5 소 백 산 충북, 경북 87. 12. 14 320.5 변 산 반 도 전북 88. 6. 11 157.0 월 출 산 전남 88. 6. 11 41.88 공

단위

2) 한국의 국립공원. 97년. 국립공원관리공단. 385

〔표 Ⅴ-1〕

비 고 산악형 사적형, 관리:경주시 산악형 해상형 산악형 산악형 산악형, 관리:제주시 산악형 산악형 산악형 산악형 산악형 해안형 해상형 산악형 산악형 산악형 산악형 산악형 산악형


① 지리산 국립공원 ․ 위치 : 경남 산청군 금서면-삼장면-하동군 시천면-청암면-화개면-함양군 마천면휴천면-전남 구례군 토지면-마산면-광의면-산동면-전북 남원시 주천면-산내면 (3개 도, 5개 시․군, 13개 면). 지리산 주능선이 백두대간에 걸쳐 있다. 백두산에서 시작된 백두대간의 종착점이 지리산이다. ․ 면적 : 440.485㎢ ․ 지정일자 : 67. 12. 29. ․ 관리자 : 지리산 국립공원 북부, 남부, 동부 관리사무소. ․ 현황 : (※참조 : 환경실태편, p417~p420) ② 덕유산 국립공원 ․ 위치 : 전북 장수군 장계면-안성면-무주군 적상면-설천면-무풍면-경남 함양군 서 상면-거창군 북상면 (2개 도, 4개 군, 7개 면). 덕유산 주능선이 백두대간에 걸쳐 있다.

․ 면적 : 219㎢ ․ 지정일자 : 75. 2. 1. ․ 관리자 : 덕유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 현황 : (※참조 : 환경실태편, p421~p423) ③ 속리산 국립공원 ․ 위치 :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괴산군 청천면-칠성면-장연면-연풍면-경북 상주시 화북면-문경시 가은읍 (2개 도, 4개 시․군, 7개 면․읍). 속리산의 주능선과 대야 산, 장성봉 등이 백두대간에 걸쳐 있다. ․ 면적 : 283.4㎢ ․ 지정일자 : 70. 3. 24. ․ 관리자 : 속리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 현황 : 주능선 일대는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양구곡 등 빼어난 계곡도 간직하 고 있다. 대야산(문경시 가은읍-괴산군)일대의 여러 곳에 산재한 채석광산으로 동 물 생태계가 심각히 위협받고 있다.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은 계곡을 따라 포장도로가 개설되어 있어서 생태계에 상당 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참조 : 환경실태편, p423~p424) 386


④ 월악산 국립공원 ․ 위치 : 충북 충주시 상모면-실미면-제천시 한수면-덕산면-수신면-단양시 단성면대강면-경북 문경시 문경읍-동로면 (2개 도, 4개 시, 9개 면․읍). 월악산 남부의 포암산-대미산-황장산이 백두대간에 걸쳐 있다. ․ 면적 : 284.5㎢ ․ 지정일자 : 84. 12. 31. ․ 관리자 : 월악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 현황 : 월악산의 주능선은 백두대간을 비껴가고 있다. 하늘재, 포함산, 대미산, 황장 산, 벌재 등이 백두대간 구역이다. 속리산과 더불어 중부 권역의 기암괴석을 지니고 있는 국립공원이다.

⑤ 소백산 국립공원 ․ 위치 : 경북 영주시 봉현면-풍기읍-순흥면-단산면-부석면-봉화군 물야면-충북 단 양시 대강면-단양읍-가곡면-영춘면 (2개 도, 3개 시․군, 10개 면․읍). 소백산 주 능선 모두가 백두대간에 걸쳐 있다. ․ 면적 : 320.5㎢ ․ 지정일자 : 87. 12. 14. ․ 관리자 : 소백산 국립공원 남부, 북부관리사무소. ․ 현황 : 남쪽 도솔봉부터 북쪽 마구령까지 백두대간에 걸쳐 있다. 공원구역 내에 천 연기념물 보호구역과 천연보호림이 있다. 공원 구역의 생태계를 둘로 가르는 죽령 에 교통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 죽령의 지하에는 중앙선 철도가 지나가고 있다. 새롭게 중앙고속도로 제천-영주 구간의 터널공사가 진행중이다. 연화봉 정상 에는 국립천문대가 자리잡고 있다. ⑥ 오대산 국립공원 ․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홍천군 내면-평창군 진부면-도암면 (1개 도, 3개 시․군, 4개 면). 오대산의 주능선이 백두대간에 걸쳐 있다. ․ 면적 : 298.5㎢ ․ 지정일자 : 75. 2. 1. ․ 관리자 : 오대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 현황 : 오대산은 전형적인 육산이다. 인접한 점봉산, 계방산을 아우르는 대규모의 생태계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공원 경계구역 바로 앞에 대규모의 호텔이 들어서서 38

7


봉 남쪽의 공원구역인 소황병산 일대는 삼양목장의 초지 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소황병산 근처의 해발 1,100m에서 고층습원이 발견되었다. 진고개를 관통하는 6번 국도가 공원구역의 생태계를 둘로 가르고 있다. 문제가 되기도 했다. 노인

⑦ 설악산 국립공원 ․ 위치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북면-양양군 서면-강현면-속초시 설악동-고성군 토 성면 (1개 도, 4개 시․군, 6개 면․읍․동). 설악산 주능선이 백두대간에 걸쳐 있 다. 백두대간의 능선을 중심으로 외설악, 내설악, 남설악으로 나누어진다. ․ 면적 : 373.0㎢ ․ 지정일자 : 70. 3. 24. ․ 관리자 : 설악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 현황 : 공원구역 내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천연보호림 등을 포함하고 있다. 남한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암릉들이 밀집되어 있다. 외설악의 천불동 계곡을 중 심으로 수많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다. 전국의 20개 국립공원 중 탐방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국립공원이다. 휴전선과 가까워 공원구역 전 지역이 비행금지구역으로 되어 있다. 중청봉 정상은 군사시설 지역으로 지뢰가 매설되어 있다. 외설악인 속초 시 설악동 일대에는 대규모 집단시설지구가 조성되어 있다. 최근까지 동해안의 물 치에서 외설악 소공원의 매표소까지 모노레일을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지 금은 보류된 상태다. 공원 구역내에 생태계를 절단하는 관통도로가 2개 있다. 한계 령 도로와 451번 지방도로이다. 이 두 도로는 인접해 있다. 백두대간의 도립공원 백두대간 상에는 7개의 국립공원과 함께 2개의 도립공원이 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과 태백산 도립공원이다. 현재 도립공원의 관리는 해당지역 자치단체가 맡고 있다. 국립공원 정책의 부실로 인해 도립공원의 관리는 유명무실한 상태다. 도립공원 중 백두대간에 위치 한 2개소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자연경관, 생태계, 문화역사를 <

>

지니고 있다.

① 문경새재 도립공원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사적형의 공원이나 주변의 자연경관 및 생태계가 국립공원에 못 지 않다. 현재 관리는 문경시청에서 하고 있다. 조령산(1,017m)과 주흘산(1,106m)을 병풍 삼아 자리잡고 있다. 388


․ 위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하초리. ․ 면적 : 5.3㎢ ․ 지정일자 : 81. 6. 4. ․ 관리자 : 문경시청 문경새재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② 태백산 도립공원 ․ 위치 :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산 25번지. ․ 면적 : 17.44㎢ ․ 지정일자 : 89. 5. 13. ․ 관리자 : 태백시청 태백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국립공원 이념의 출발 국립공원(National Park)의 제도와 이념은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1804년에서 1806년까 지 3년 동안 태평양 연안을 답사한 루이스와 클라크 탐험대에 의해 소개된 옐로스톤 (Yellowstone)이 그 출발이었다. 1871년 미연방정부의 조사단이 옐로스톤 지역에 대한 정 밀한 조사를 마친 후 대통령의 발표로 옐로스톤 지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미국에 는 현재 51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40여개 국에서 국립공원 제도를 채택 하여 1,400여 곳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미국의 월레스 스캐그너는 “인류가 지금까지 생각한 것 중 최고의 아이디어가 국립공 원이다”라며 국립공원 제도에 대해 극찬을 하고 있다. 국립공원은 현 세대의 공유와 다음 세대의 이용을 위하여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 관리하는 곳이다. 국립공원의 으뜸가는 지정 목적은 자연자원의 여러 구성요소인 야생 동․식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역사유적을 보 전하는 것이다. 아울러 후세에 훼손이나 파괴 없이 그대로 물려주는 것이다. <

>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관리실태 국립공원의 이념과 정책은 이상적이지만 우리나라에 이 이념이 도입된 이후 국립공원 에는 많은 문제가 있어왔다. 대표적 사례가 덕유산 국립공원의 무주리조트와 지리산 국립 공원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포장도로다. 덕유산은 무주리조트로 인해 국내 최고의 구상나 무와 주목의 군락지가 파괴되었고, 지리산 관통도로의 개설로 인해 지리산의 생태계는 두 동강이 나버렸다. 이것은 지금도 심각한 생태계 파괴를 낳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리산을 영원히 허리 잘린 산으로 남게 할 것이다. 국립공원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자연 그대로의 공간이다. 미국이나 호주에서는 레인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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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엄격한 법집행과 자연생태계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 탐방 객의 안전을 위한 구조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호주의 경우 국립공원 구역 안에는 단 한대의 전화조차 없을 정도로 일체의 문명시설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것은 오직 라는 국립공원 경 제도를 두어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이념과 의지의 표현이라 할 것이다.

반해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내에는 돈벌이에 눈먼 사람들과 이를 묵인하고 방치하 는 정부로 인해 온통 먹고 마시는 음식점과 술집이 즐비하다. 자연교육 공간인 탐방객 안 내소나 자연친화적인 야영장 시설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유흥공간인 호텔이나 여관, 술집과 식당이 국립공원을 도색하고 있다. 국립공원은 유원지나 놀이터가 아니다. 물질문 명 시대의 인간이 자연과 조화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서 한치의 인위적 인 훼손이나 파괴 없이 후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곳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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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립공원 관리의 문제점

>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은 지정목적이나 근본이념에서부터 많은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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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 출발했다.

제일 처음 국립공원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 던 때는 일제시대이다. 940년대 일본에 의해

선정되었다. 이중 금강산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다가 해방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1960년대 경제개발계획이 추진되면서 지 역경제개발 정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제도가 도입되었다. 애초에 본래의 국립공원이 지니 는 이념과 취지보다는 관광개발을 중심으로 한 지역개발 목적 아래 도입되었던 것이다. 지리산 국립공원이 지정된 후 여러 지역에서 지역개발 차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분출되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관광이나 레저를 중심으로 한 개발위주의 국 립공원 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다. 지자체 이후 각급 자치단체에서 요구하고 있는 국립공 원에 대한 관리권 이양은 국립공원의 이념과 정책의 왜곡된 반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국립공원에 대한 정부의 행정적 대응에서도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국립공원에 대한 행정적 지휘와 감독은 지정 당시부터 지난 91년에 이르기까지 건설부 국토계획국 자 연공원과에서 담당했다. 그러다가 91년 이후부터 98년까지는 내무부 지역경제국 자연공원 과에서 담당하였다. 그리고 98년 현재 환경부로 이관되었다. 그리고 구체적인 국립공원의 현장관리 및 실무는 67년부터 87년까지 특별․직할시와 도에서 담당했으며, 1987년부터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을 발족시켜 현재까지 관리를 해오고 있다. 외국의 경우 국립공원에 대한 관리책임은 중앙정부에 있으며, 실무는 국가의 자연자원 을 관리하는 부서가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 부서는 국가의 환경․생물자원 보존을 담당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업무로 인식하고 있다. 금강산, 지리산, 한라산 지역이 국립공원 지정 대상으로

390


국립공원 관리에 대한 방안 마련 현재의 국립공원관리는 획기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의 관리 체계에서 진일보 하여 자연자원관리와 보전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국립공원 관리체계가 필요하다. 국립공원에 대한 자연자원 전문부서의 정책적 접근 및 관리와 더불어 중요하게 제기 되는 것이 국립공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사법경찰권의 도입이다. 우리나라는 국회에서 의결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중 개정법률이 지난 해 12월 13일 공포되었다. 담당 공무원의 경찰권 도입은 단순히 업무상의 단속권만을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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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는 것이 아니라 국립공원에 대한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자 실질적인 관리강화에 직결 되는 문제이다.

찰권의 도입과 더불어 필요한 것은 국민에 대한 홍보작업이다. 무엇보다 으뜸으로 제기되는 것이 교육과정상의 국립공원 이념에 대 한 교육의 강화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국립공원의 실체와 역사, 이념, 정책에 대한 교 육을 실시한다면 장기적으로 국립공원에 관한 국민들의 인식전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국립공원을 단순히 여가나 레저를 즐기는 곳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 다. 국립공원의 이념 및 필요성 등을 교과서에 게재하거나 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통합교 과서의 사례로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생물, 지리, 역사 등이 어우러지는 살아 있는 국토 에 대한 교육이 될 것이다. 관리 주무부서의 변화, 담 공무원의 사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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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한국의 국립공원. 1997. 3. 국립공원관리공단. ․ 아름다운 국립공원 제 14호. 1998.. 봄. 국립공원관리공단. ․ 오구균, 이경재. 국립공원 개발사업 무엇이 문제인가?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응용생태연구회. ․ 우리나라 국립공원 및 자연보호구역 보전을 위한 국가전략개발. 1995. 한국생물다양성협 의회․국립공원관리공단. ․ 서재철. 1997. 12. 국립공원 수난사. 월간 「말」 ․ 97 국립공원 사업현황 보고서. 국립공원관리공단. ․ 조도순, 김 원, 윤성명. 1996. 설악산 생물권보전지역 생태계 모니터링 3차년도 보고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39

1


• 특수보호구역 <

생태계 보전지역

※ >

1) 지리산 생태계보전지역 ▸ 위치 : 지리산 국립공원 구역 내의 전남 구례시 산동면, 토지면의 심원 계곡, 피아 골, 노고단 일대.

▸ 면적 : 20.2㎢ ▸ 지정목적 : 노고단과 반야봉을 중심으로 남쪽의 피아골과 북쪽의 심원 계곡에 이르 는 지역으로,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원시의 산림이 분포하여 각종 동․식물이 다양하고 풍부하며 한국 특산종과 희귀종이 많이 서식하는 등 그 보존의 가치가 매 우 높은 곳이다. 이곳은 값진 자연유산이며 학술연구의 장으로도 중요한 지역이다. 특히 피아골의 원시림은 그 구조상 한반도의 산림생태계를 규명, 보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연구대상이다.

▸ 지정년도 : 1989. 12. 29. (환경처 고시 제 89-19호 → 자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 5조) ▸ 관리자 : 환경부, 국립공원 관리공단. 2) 강원도 생태계보전지역 (대덕산-금대봉 지역) ▸위치 :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과 맞은편 대덕산의 계곡 전체. ▸ 면적 : 4.20㎡ ▸ 지정목적 : 특정야생 동․식물의 집단서식지에 대한 보존. ▸ 지정내용 : 보전지역내에 특별한 목적 없는 출입을 삼가하며 지역 내에서는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해서는 아니되며, 적발시 자연환경보전법에 의거 처벌됨. 야생 동․식 물의 포획, 토질의 형질 변경, 가축의 방목, 기타 자연 생태계를 훼손하는 등의 행위. ▸ 지정년도 : 1993. 4. 26 ▸ 관리자 : 대구 지방 환경관리청 → 강원도 (97. 8. 28.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에 의거) ▸ 관리현황 : 백두대간 싸리재-금대봉-매봉산 구간의 북쪽 계곡지역이다. 한강의 최 상류이자 발원지인 검용소를 간직하고 있는 이 지역은 온갖 동․식물의 보고로서 풍부한 생물종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 유일의 양서 파충류 집단 서식지이기도 하다. 싸리재부터 금대봉 북쪽 사 면으로 임도가 개설되어 있는데 이 임도를 통해 희귀식물을 캐가는 사람들의 왕래 가 빈번하여 임도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금대봉 일대의 숲에는 주목이 393


벌꾼들이 도벌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97년 8월에도 금대봉에

자생하고 있어 도

벌 경관리청이 담당하고 있었으나 자연환경보전법이 개정되면서 시․도 생태계보전지 역으로 변경되어 현재 강원도에서 관리하고 있다. 서 주목을 도 했던 자들이 구속되기도 했다. 이 지역에 대한 관리는 대구 지방 환

천연기념물 천연보호구역 1) 소백산 비로봉 주목군락 ▸ 위치 :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주능선인 비로봉 정상부의 서북 사면. ▸ 면적 : 45,000㏊ ▸ 지정목적 : 학술림. ▸ 지정년도 : 1973. 6. 20. 천연기념물 제 244호. ▸ 숲의 나이 : 200~500년. ▸ 관리자 : 문화관광부 문화재 관리국 천연기념물과. ▸ 관리현황 : 6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국망봉과 연화봉에 이르는 능선을 따라 30,000 여 그루가 분포되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비로봉 일대에만 1,500여 그루 자라고 있 다. 대부분 도벌로 사라졌다. 지금은 소백산에서 비로봉 일대가 가장 큰 군락을 이루 고 있다. 원래 주목은 교목으로서 곧바르게 성장하는 수목이나 비로봉은 아고산대에 해당하는 지역이라 바람의 영향이 몹시 강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주목이 강풍으로 인 하여 휘어져 있어 그 형상이 기묘한 것이 특징이다. 92년 조사 기록(임경빈)에 보면 주목의 키와 평균 가슴굵기가 나와 있다. 키는 평균 3.9m, 가슴굵기는 평균 45cm으로 나와 있다. 현재는 주목군락지 둘레를 철망으로 보 호하고 있다. 감시초소로 지어진 무인대피소는 관리가 되지 않아 쓰레기장처럼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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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생태적으로 대단히

귀중한 가치가 있는 지역으로 각별한 관찰과 관리가 요구된다.

2) 설악산 천연기념물 천연보호구역 ▸ 위치 : 강원도 인제군, 속초시, 양양군의 설악산 국립공원. 백두대간의 점봉산, 한계 령, 서북주능, 대청, 공룡 능선, 마등령, 황철봉의 지역. 설악산 국립공원의 4분의 5를 차지한다. ▸ 면적 : 163,370,380㎡ ▸ 지정목적 : 생태계 보존, 학술 연구 자원. ▸ 지정년도 : 1965. 11. 5. 천연기념물 제 171호. 394


▸ 관리자 : 문화관광부 문화재 관리국 천연기념물과. ▸ 관리현황 : 설악산은 지리산과 더불어 남한 제일의 명산으로 꼽힌다. 다양한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서 수많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기암괴석 등의 자연경 관도 국내 제일이다.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70년 3월 24일 국립공원 제 5호로 지정되었고, 82년에는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전지로 지정되었다.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을 지나는 백두대간 능선 상에는 ‘천연보호구역’의 경계를 나 타내는 돌 말뚝이 세워져 있다. 마등령에는 알미늄으로 된 ‘설악산천연보호구역’이 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은 모두 설악산국립공원의 경계 안에 자리잡고 있다. 천연 보호구역과 국립공원구역에 대한 통합적 관리가 필요하 다. 현재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에 대한 실질적인 모든 관리는 설악산국립공원 관리 사무소에서 전담하고 있다. ) 봉․건봉산 천연기념물 천연보호구역 ▸ 위치 :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고성군 영동별-간성읍, 향로봉에서 건봉산까지의 서 쪽 지역. 이 지역은 모두 민통선에 속한다. ▸ 면적 : 약 83,306,160㎡ ▸ 지정 목적 : 학술자원연구, 생물다양성보존. ▸ 지정년도 : 1973. 7. 10. 천연기념물 제 247호. ▸ 관리자 : 문화관광부 문화재 관리국 천연기념물과. ▸ 관리현황 : 향로봉․건봉산 천연보호구역은 남으로는 칠절봉으로부터 향로봉, 건봉 산을 지나 비무장지대에 이르는 백두대간의 동남․서북 산사면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전체가 민통선으로 되어 있어서 일체의 개발행위가 중지되어 있는 지역 이다. 그래서 다른 어떤 보존지구나 지역보다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식물구성 경계 로 보면 중부 온대림의 특성 지니고 있다. 산허리 이상의 지역은 낙엽활엽수림을 중심으로 원시림을 형성하고 있다. 다만 능선에는 군사용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숲 이 제거되었다. 통일이 되면 금강산과 설악산을 연결하는 생태계의 길목으로 백두대간의 진면목이 그대로 발산될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백두대간을 경계로 하여 동쪽으로는 해양성 기후와 식물상이 나타나고 서쪽으로는 대륙성 기후대와 식물상이 나타나는 지역이 다. 학술적 연구와 생물 다양성의 가치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곳이기도 하다. 민 통선 지역이기 때문에 인간의 간섭을 거의 받지 않았다. 지속적인 관찰과 조사가 3 향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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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생물권보전지역 ▸ 위치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북면-고성군 토성면-속초시 설악동-양양군 서면, 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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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산 국립공원 지역.

▸ 면적 : 393㎢ ▸ 지정목적 : 생물다양성 및 자연경관 보전. ▸ 지정근거 : 유네스코(UNESCO)의 MAB. ▸ 지정년도 : 1982. ▸ 관리자 : 유네스코(UNESCO) 한국 위원회․설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 관리현황 :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실시되고 있다. 탐방객 으로 인한 등산로 훼손과 자연휴식년제에 대한 관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외설악의 소 공원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실질적인 관리는 설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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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환경부. 1997. 환경백서. 환경부. ․ 환경부. 1997. 환경통계연감. 환경부. ․ 환경부. 1993. 자연생태계 모니터링. 환경부. ․ 임경빈. 1993. 천연기념물, 식물편. 대원사. ․ 조도순, 김원, 윤성명. 1996. 설악산 생물권 보전지역 생태계 모니터링 3차년 보고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 자료제공

․ 환경부 자연정책과. ․ 문화관광부 천연기념물과.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396


• 천연보호림

덕유산 향적봉 천연보호림 개소 ▸ 위치 : 덕유산 국립공원 향적봉 정상부 일대 (전북 설천면 삼공리 산 109-안성면 덕산리 산 54 의 2개소). ▸ 면적 : 97.4㏊. ▸ 지정일자 : 1985. 11. 14.. ▸ 숲의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7.488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300년 (최저 50년~최고 500년), 평균 키 7.2m (최저 4m~최고 12m). ▸ 관리자 : 서부지방 산림관리청 무주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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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제 연화봉 천연보호림 경북면 ▸ 위치 : 소백산 국립공원 제 1연화봉 동남면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22-1). ▸ 면적 : 63㏊. ▸ 지정일자 : 1985. 11. 14.. ▸ 숲의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109본, 분비 429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80년 (최저 8년~최고 170년), 평균 키 6m (최저 2m~최고 14m). ▸ 관리자 : 남부지방 산림관리청 영주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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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비로봉 천연보호림 충북면 ▸ 위치 : 소백산 국립공원 비로봉 서북사면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59-1외 3개소). ▸ 면적 : 96㏊. ▸ 지정일자 : 1993. 1. 14.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3,798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350년 (최저 20년~최고 800년), 평균 키 6m (최저 0.5m~최고 10m). ▸ 관리자 : 중부지방 산림관리청 단양 국유림관리소. ※ 천연기념물(15㏊, 1,999본)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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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비로봉 천연보호림 경북면 ▸ 위치 : 소백산 국립공원 비로봉 동남면 (경북 영주군 순흥면 배점리 산 22-1). ▸ 면적 : 25㏊. ▸ 지정일자 : 1985. 11. 15.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13본, 분비 85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30년 (최저 15년~최고 150년), 평균 키 5m (최저 1.5m~최고 15m). ▸ 관리자 : 남부지방 산림관리청 영주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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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국망봉 천연보호림 경북면 ▸ 위치 : 소백산 국립공원 국망봉 동남사면 (경북 영주시 순흥면 산 37). ▸ 면적 : 80㏊. ▸ 지정일자 : 1985. 11. 15.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25본, 분비 182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40년 (최저 10년~최고 80년), 평균 키 6m (최저 l.5m~최고 11m). ▸ 관리자 : 남부지방 산림관리청 영주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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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산 조록바위봉 천연보호림 ▸ 위치 : 태백산 문수봉 동남쪽 계곡 일대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 산 13-1). ▸ 면적 : 182㏊. ▸ 지정일자 : 1985. 11. 1. ▸ 숲의 형태 : 원시림, 침엽수와 활엽수가 반반 가량 섞여 있음. ▸ 수종 및 본수 : 소나무, 51000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40년 (최저 10년~최고 100년), 평균 키 12m (최저 5m~최고 17m). ▸ 관리자 : 남부지방 산림관리청 춘양 국유림 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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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정상부 천연보호림 ▸ 위치 : 태백산 도립공원 정상부 일대 (강원 태백시 소도동 산 87-2외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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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적 : 246㏊. ▸ 지정일자 : 1982. 9. 23.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3,928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200년 (최저 30년~최고 920년), 평균 키 6m (최저 1m~최고 14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태백 국유림관리소. ▸ 기타 : 태백산 산정부 고산지대의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으로 246ha의 광활한 면적 에 군생, 산생하고 있음. 함백산 싸리재 천연보호림 ▸ 지정일자 : 1982. 9. 23. ▸ 위치 : 백두대간 함백산~싸리재 능선 일대. (강원 태백시 황지동 산 176-1). ▸ 면적 : 70㏊.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54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100년 (최저 30년~최고 350년), 평균 키 4m (최저 2m~최고 7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태백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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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정상부 천연보호림 ▸ 위치 : 함백산 정상부 일대. (강원 태백시 화전동 산 47-1). ▸ 면적 : 20㏊. ▸ 지정일자 : 1982. 9. 23.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679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220년 (최저 30년~최고 710년), 평균 키 7m(최저2m~최고 15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태백 국유림관리소. ▸ 함백산 정상부에 자생하고 있는 군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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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 정상부 천연보호림 ▸ 위치 : 강원 동해시 삼화동 산 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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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적 : 124㏊. ▸ 지정일자 : 1982. 9. 23.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831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70년 (최저 5년~최고 600년), 평균 키 7m (최저 5m~최고 22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삼척 국유림관리소. ▸ 기타 : 고산지대에 자생하고 있는 희귀 수목. 목공예 자재와 정원수로 이용하기 위 해 성행하는 밀반출을 막고, 그 보존가치를 존속시키기 위해 보호 중. 청옥산 정상 주변의 고산지대로 124ha의 광활한 면적에 군생 및 산생하고 있음. 고산성 상록침 엽 교목으로 대부분 동공목을 생육하고 있음. 청옥산 천연보호림 남쪽면 ▸ 위치 : 강원 삼척시 하장면 중봉리 산 1. ▸ 면적 : 155㏊. ▸ 지정일자 : 1982. 9. 23.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152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200년 (최저 40년~최고 800년), 평균 키 9m(최저 4m~최고 15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삼척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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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대 천연보호림 ▸ 위치 : 고적대 정상부 북서사면 일대 (강원 정선군 임계면 도전리 산 64). ▸ 면적 : 22㏊. ▸ 지정일자 : 1986. 12. 3.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99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62년 (최저20년~최고 200년), 평균 키 5m(최저2m~최고 12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정선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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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곤신봉 천연보호림 ▸ 위치 : 백두대간 주능선을 경계로 능선의 동쪽사면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산 1). ▸ 면적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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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일자 : 1983. 9. 23.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331본. ▸ 나이와 키 : 평균 키 120년 (최저 10년~최고 450년), 평균 키 6m (최저 5m~최고 18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강릉 국유림관리소. 오대산 소황병산 천연보호림 ▸ 지정일자 : 1983. 9. 23. ▸ 위치 : 오대산 국립공원 소황병산 서북사면, 백두대간 능선의 동쪽 사면 (강원 강릉시 연 곡면 삼산리 산1-12). ▸ 면적 : 3㏊.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18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230년 (최저 30년~최고 600년), 평균 키 6m(최저 3m~최고 11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강릉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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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두로봉 천연보호림 ▸ 위치 : 오대산 국립공원 두로봉 정상의 북면 (강원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산 3). ▸ 면적 : 3㏊. ▸ 지정일자 : 1983. 9. 23.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82.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150년 (최저 40년~최고 600년), 평균 키 5m(최저 3m~최고 10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강릉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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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복산 천연보호림 동남사면 ▸ 위치 : 응복산 정상에서 백두대간 능선의 동사면. (강원 양양군 현북면 법수치리 151가) ▸ 면적 : 5㏊. ▸ 지정일자 : 1996. 5. 2.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22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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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200년 (최저100년~최고 300년), 평균 키 6m(최저1.4m~최고 14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양양 국유림관리소. 응복산 천연보호림 서북사면 ▸ 위치 : 응복산 정상에서 백두대간 능선의 동사면 (강원 양양군 서면 황이리 산 5). ▸ 면적 : 30㏊. ▸ 지정일자 : 1996. 5. 2.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130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180년 최저 (20년~최고 800년), 평균 키 10m (최저 2m~최고 25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양양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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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산 천연보호림 ▸ 위치 : 약수산 정상부의 서북사면 (강원 양양군 서면 갈천리 산 1-1). ▸ 면적 : 22㏊. ▸ 지정일자 : 1996. 5. 2.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180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210년 (최저 15년~최고 500년), 평균 키 8m (최저 2m-최고 16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양양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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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전곡봉 천연보호림 ▸ 위치 : 갈전곡봉 정상부 서사면 일대 (강원 양양군 서면 갈천리 산 1-14). ▸ 면적 : 12㏊. ▸ 지정일자 : 1996. 5. 2.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30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260년 (최저 50년~최고 600년), 평균 키 12m (최저 4m~최고 20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양양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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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 천연보호림 북사면 ▸ 위치 : 설악산 국립공원 구역내 점봉산 정상의 북사면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1-15). ▸ 면적 : 30㏊. ▸ 지정일자 : 1996. 5. 2.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259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128년 (최저 40년~최고 400년), 평균 키 4m (최저 0.5m~최고 4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양양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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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 천연보호림 남동사면인 진동계곡 ▸ 위치 : 점봉산 정상부에서 동남면 (강원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17, 22-28임반). ▸ 면적 : 2,049㏊. ▸ 지정일자 : 1987. 11. 30. ▸ 숲의 형태 : 원시림. ▸ 수종 및 본 수 : 참나무.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70년 (최저 1년~최고 130년), 평균 키 16m (최저 0~최고 20m). ▸ 관리자 : 북부지방 산림관리청 인제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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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 천연보호림 ▸ 위치 : 한계령 영동쪽 계곡 일대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1-25). ▸ 면적 : 28㏊. ▸ 지정일자 : 1996. 5. 2.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75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220년 (최저 50년~최고 500년), 평균 키 8m(최저 3m~최고 18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양양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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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중청봉 천연보호림 ▸ 위치 : 설악산 국립공원 중청의 서남사면 계곡안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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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적 : 22㏊. ▸ 지정일자 : 1996. 5. 2.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42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192년 (최저 50년~최고 500년), 평균 키 6m (최저 2m~최고 12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양양 국유림관리소. 설악산 대청봉 천연보호림 ▸ 위치 : 설악산 국립공원 대청봉 정상부의 남사면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1-24). ▸ 면적 : 23㏊. ▸ 지정 일자 : 1996. 5. 2. ▸ 숲의 형태 : 희귀 수목 자생지. ▸ 수종 및 본 수 : 주목, 189본. ▸ 나이와 키 : 평균 나이 68년 (최저 30년~최고 200년), 평균 키 1.2m (최저 0.5m~최고 3m). ▸ 관리자 : 동부지방 산림관리청 양양 국유림관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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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청 산림환경과 제공.

천연보호림 현 보고.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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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복원지

지리산 제석봉 구상나무 조림지 ▸ 위 치 : 경남 지리산 국립공원 제석봉 일대. ▸ 면 적 : 49,500㎡. ▸ 사업목적 : 제석봉(1,806m) 일원은 6․25전쟁과 50~60년대 벌목꾼들의 방화로 인해 정상에 분포하고 있던 많은 구상나무가 고사하여 지금과 같은 황폐한 초지로 변하 고 말았다. 현재 제석봉 일대의 생태계를 다시 복원하기 위해 산림청 함양국유림관 리소와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구상나무를 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사업내용 : 함양 국유림관리소에서는 93. 5. 2에 2,000본, 94. 5. 5에 3,000본 등 총 5,000본을, 지리산 국립공원 동부관리사무소에서는 95. 4. 28에 7,000본을 심었다. 모 두 합하여 12,000본을 심었다. 이중 92%가 죽지 않고 뿌리내렸다. 구상나무 생태복 원지 일대를 자연휴식년제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적응하지 못하고 죽을 경우에 대비하여 대체 묘목을 고산지대인 세석평전에서 조성하고 있으며 95년에 7,700본을 조성했다. 이 묘목들을 향후 세석이나 벽소령 등에도 심을 계획으로 있다. 제석봉 구상나무 생태복원지는 고산지대라 강한 바람과 혹독한 추위로 관리상 어려 움이 그 어떤 지역보다 크다. 겨울에 지표면의 땅이 30~50cm가량 얼기 때문에 처 음 심을 당시 뿌리가 불안정하게 내린 묘목은 죽을 가능성이 높다. 능선이라 바람 도 강하여 생육환경 자체가 아주 열악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뿌리 내리기(활착)율은 92%로 일반 야산에서의 활착율에 이를 정도로 높다. 구상나무 복 원지를 관통하는 등산로변에는 94년부터 나무로 된 난간을 설치하여 사람들의 발길 로부터 복원지를 보호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복원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다. 제석봉 일대는 해발고도가 1,800m 대에 달하기 때문에 이후의 결과에 따라 고산지 생태계복원의 전형이 될 수도 있다. ▸ 조성년도 : 1993, 1994, 1995년도. ▸ 관리자 : 서부지방산림관리청 함양국유림관리소․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동부관 리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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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석평전 훼손지 복구 ▸ 위 치 : 지리산 국립공원 세석산장지구 일대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산 325). ▸ 면 적 : 약 4㏊.. ▸ 사업목적 : 군사시설 조성과 등산객들로 인해 훼손된 지역의 복구. 등산로 및 식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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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 훼손되기 이전의 상태로 복원하기 위한 사업. ▸ 사업내용 : 시설물 제거(철조망․오물소각장), 등산로 조성(흙바닥정비․통나무계단 ․목재계단), 훼손된 지역에는 흙을 헬기로 운반하여 표토를 개량한 후 자생식물의 종사(풀씨)를 채취하여 파종(초록마대에 종자가 들어 있음)하거나 풀포기를 이식하 여 녹화 복원중에 있음. 추후 현지 양묘장에서 양묘중인 구상나무 등을 식재할 계획. ▸ 조성년도 : 1994년도. ▸ 관리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동부관리소장. 지역을 가 한 한

지리산 노고단 생태복원지 ▸ 위 치 :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삼거리-노고단 정상 일원 (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 석리 산 110). ▸ 면 적 : 약 4㏊. ▸ 사업목적 : 성삼재 관통도로의 개설로 인한 등산객의 과다 유입으로 훼손된 노고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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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생태계 복원.

▸ 사업내용 : 1단계 → 훼손된 등산로 및 주변 식생 지역을 가능한 한 훼손되기 이전 상태로 되살려 식물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기반 조성. 2단계 → 1단계의 기반 조 성을 통해 훼손지 주변 현존식생조사를 토대로 자생수종을 복원하는 식생을 조성. ▸ 조성년도 : 1991년도. ▸ 관리자 : 국립공원 관리공단 지리산 남부관리소. 소백산 특수조림사업 ▸ 위 치 : 소백산 국립공원 비로봉 정상 초지 일대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15임반 자소반). ▸ 면 적 : 4㏊. ▸ 사업목적 : 소백산 비로봉 정상 일대의 바람의 영향이 강한 지역에 고산성 자생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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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조림으로 생태계 복원.

▸ 사업내용 : 주목, 구상나무, 잣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등 총 12,000본을 심었다. 활착율은 40%, 흉고직경은 평균 1㎝ (최저 0.7㎝~최고 1.8㎝), 키는 평균 56㎝ (최 저 30㎝~최고 90㎝). 조림 첫 해에는 비교적 뿌리가 잘 내렸으나 겨울나기와 강한 바람으로 생육상태가 부진하다. ▸ 조성년도 : 1992~1994년도 (3년). ▸ 관리자 : 중부지방 산림관리청 단양 국유림관리소장. 408


태백산 주목군락 생태복원지 ▸ 위 치 : 태백산 도립공원 장군봉 정상부의 북사면 (태백시 혈동 산 87-2). ▸ 면 적 : 1㏊. ▸ 사업목적 : 벌채와 등산객 유입으로 인해 훼손된 주목군락지의 복원. ▸ 사업내용 : 주목 600본을 조림하여 고산지 생태복원 시도. ▸ 조성년도 : 1997. 4. 25.~1997. 4. 30. ▸ 관리자 : 태백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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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종비나무 생태복원지 ▸ 위 치 : 함백산 정상부 일대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 면 적 : 2㏊. ▸ 수종과 본수 : 종비나무, 6,000본. ▸ 조성년도 : 1997~2001 (5년) ▸ 사업목적 : 석탄산업으로 인해 훼손된 함백산 정상부 일대의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백두대간의 기존 자연경관을 유지하고 환경친화적인 개발모델을 위한 사업이다. ▸ 사업내용 : 기존의 단조로운 조림의 형태를 극복하고 현지의 토양에 맞는 나무의 종류와 조림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이다. 고산지의 강한 바람에서도 조림사업을 성공시켜 임업의 내실화와 새로운 조림기법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고산지에 서식하 는 추위에 강한 수종인 종비나무를 심는 실험적인 조림사업으로 종비나무가 성공할 경우 주목, 분비 등의 내한성 수종도 준비 중에 있다. 산림청 태백 국유림관리소는 이 실험적 사업의 성공 여부에 따라 추후에 사업량을 늘려 2001년까지 97년 조림면적인 2㏊를 포함한 20ha에 주목, 분비, 종비 등의 내한 성 수종을 식재할 계획이다. ▸ 활착율 : 94% ▸ 성장정도 : 뿌리굵기 평균 0.7cm에서 평균 0.8cm로 11% 성장, 키 평균 24cm에서 평균 29cm로 12% 성장. ▸ 관리자 : 동부지방산림관리청 태백 국유림관리소. ▸ 관리현황 : 함백산 정상부 일대는 연평균 기온 10℃ 내외의 저온 고산지대로 추위 와 바람이 식물 생장에 미치는 영향이 많아 한 번 생태계가 훼손되면 복구가 아주 어려운 지역이다. 묘목은 처음 자라던 지역과 함백산 정상부와의 환경 격차로 인해 현지 적응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많다.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사업이다. 성공 여부 에 따라서 백두대간 천미터 이상 고지대의 훼손지 복구사업에 중요한 모델이 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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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링 떠나서 고산지의 생태복 원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고산지의 일반적인 기상 조건인 강한 바람과 추위 등의 열악한 환경에서 생태복원을 시도한 예가 극히 적음을 두고 본다면, 함 백산 종비나무 조림사업의 의미는 남다르다 하겠다. 있다. 사업 과정에 대한 치 한 모니터 은 결과의 여부를

자병산 한라시멘트 석회광산 복구 ▸ 위 치 : 자병산 정상부 일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암리 산 287번지, 정선군 임 계면 가목리 산 8-2번지). ▸ 면 적 : 3,693㎡. ▸ 사업목적 : 자병산 보전문제가 야기되기 전 석회석 채굴을 통해 훼손되었던 자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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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상부작업장 일부 구역에 대하여 산 정상 부근을 최대한 보전하기 위해 현 상

채광작업을 중단하고 훼손된 구역을 상부에서부터 완벽하게 복구 작업을 시 행하여 자연환경보존에 적극 호응하고자 함. ▸ 사업내용 : 1) 노출된 상단 부위 암절개면의 절취 및 정리작업. 2) 계단 수평면의 복토작업 시행 후 seed spray와 사방수 식재. 3) 수직 암절취면에는 경사면을 타고 오르는 등나무 및 칡을 식재. 4) 자병산 남쪽 일부 표토층의 훼손구역 법면관리 및 seed spray 와 식재작업. 위와 같은 정리작업을 통해 고급 수종인 엄나무와 고로쇠, 자작나무, 전나무 등 약 2,000주 가량의 나무를 식재함. ▸ 조성년도 : 1996. 9. 1.~1996. 12. 31. (4개월) ▸ 관리자 : ㈜ 한라시멘트. 태에서

설악산 중청 대청봉지역 훼손지 생태복원사업 ▸ 위 치 : 설악산 국립공원 중청봉과 대청봉 사이의 능선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 리 산 1-23). ▸ 면 적 : 대청봉 동사면 일원 약 4,000km, 대청봉 중청대피소 등산로 0.6km 주변. ▸ 사업목적 : 설악산 대청봉 일원 훼손된 지역의 복구를 통한 생태계의 복원기반조성. ▸ 사업내용 : 등산로 정비, 대청 방카 주변 정비, 훼손지 복구 (토양침식방지시설, 간이 배수시설 설치, 식생 복원) ▸ 조성년도 : 1996. 11.~98. 10. ▸ 관리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관리사무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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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소 국립공원 지리산 남부 관리사무소. 국립공원 설악산 관리사무소. 산림청 단양 국유림 관리사무소. 태백시청 녹지과. 산림청 태백 국유림 관리사무소. 국립공원 지리산 동부 관리사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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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환경실태


■ 환경실태

백두대간에서 대표적인

훼손지역을 살펴본다.

• 국립공원 호 지리산 1

지리산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백두산 장군봉(將軍峰)에서 시작된 백두대간의 장대한 산줄기는 지리산에서 끝맺는다. 조상들은 지리산을 백두대간의 흐름이 이어진 산이라 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 부르기도 했다. 1967년 12월 8일 국립공원 제 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3개 도, 5개 시․군, 15개 면 에 걸쳐 있다. 약 1억 3천만 평의 넓이를 자랑하며 주능선의 길이가 40㎞, 둘레는 800리에 이른다. 지리산은 산악형의 국립공원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대피소도 노고단, 뱀사골, 피아 골, 연하천, 벽소령, 세석, 장터목, 치밭목, 로터리 등 9개로 국립공원 중 가장 많다. 우리 나라 생물종의 30%가 살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서 서식하는 생물종으로는 식물 744종, 포유류 39종, 조류 87종, 양서류 92종, 파충류 12종, 어류 27종 등 생태계 보존의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지리산 고유의 식물로는 구상나무, 지리대사초, 금강애기나리, 지리바꽃, 모데미풀, 히 어리, 큰용담, 매매꽃 등이 있으며 올벗나무, 사향노루, 하늘다람쥐, 반달가슴곰, 수달 등의 천연기념물과 세계적 희귀동물이 살고 있다. 조류 중에는 7종의 천연기념물과 3종의 희귀 종, 2종의 특이종이 살고 있다. 지리산은 온대에 속하면서도 고도가 높아 북방계 식물의 남쪽 한계선을 이루고 있어 1 천 3백 종이 넘는 풍부한 식생이 분포할 뿐만 아니라 1백여 종 이상의 특산․희귀식물을 보유한 식물상의 보고다. 이 특산․희귀식물들은 대부분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에 서 식하는 고산종으로, 군 진지공사가 진행된 제석봉(1,806m)~장터목(1,750m)~촛대봉(1,703m)~ 세석평전(1,600m) 일대에 밀집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고산식물들은 해발 1,000m 이상 의 극히 제한된 환경에서만 자라며 생육지역도 좁아 아주 작은 생태교란에도 자연재생불 능의 상처를 입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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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상처 관통도로 지리산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대규모의 면적이 불탔다. 전쟁 이후 약 30년 동안은 생태 계의 복원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으나 80년대 중반부터 일기 시작한 개발과 관광의 물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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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89년에 건설된 성삼재 도로는 대표적인 국립공원의 훼손사례로 꼽힌다.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정령치-심원계곡-성삼재-시암재-구례군 광의면 천은사로 이어지는 이 도로는 지 역개발이라는 명분 아래 2차선 포장도로로 개설되었다. 봄․여름의 주말과 가을의 단풍철 이면 성삼재에서 시암재까지의 도로는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일렬로 늘어서서 주차장을 방 불케 한다. 이 관통도로로 인해 지리산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단절되었으며, 노고단 정상 일대도 관광객의 폭주로 인해 훼손되었다. 현재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는 등산객 출입금지 구역을 설정하여 생태계복원을 시도하 고 있으나 식재한 초본류들의 활착이 매우 저조하고 대부분 고사한 상태이다. 제석봉, 세 석평전, 노고단 등의 세 지역은 아고산대이거나 이와 유사한 생태계를 가졌던 지역이다. 아고산대와 같은 희귀한 생태계를 가진 지역은 한번 훼손되면 복구가 매우 힘들다. 다양 한 방법으로 생태계복원을 위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기존의 연구성과와 자료의 빈곤으로 인해 작업에 어려움이 많다. 환경부에서는 성삼재 관통도로의 중간지점인 시암재 휴게소 남쪽 지점에 야생동물 이동통로를 설치하고 있다 (98. 9. 완공 예정). 속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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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소령 관통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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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놓은 벽소령 관통도로는 동쪽의 천왕봉에서 세석평전에 이르는 자연보존 구역과 반야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자연생태계 보전구역에 막대한 악영향을 미 치고 있다. 벽소령은 60년대 초반에 형성된 비포장 군사도로이다. 그 후 차량 통행이 뜸한 벽소령에서 하동군 의신마을 쪽으로의 길은 숲으로 변해 생태계의 일부가 복원되고 있으 나 차가 계속 다닌 함양군 삼정마을 쪽은 현재 차량이 주능선인 벽소령 고개 마루까지 올 라와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벽소령의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지리산의 심장부를

제석봉 고사목 지대 지리산 주능선의 제석봉 정상 일대의 평탄지역은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훼손되어 있 다. 천왕봉과 장터목 대피소 사이에 있는 제석봉 일대는 현재 앙상한 고사목들만 남아 있 다. 정상부 곳곳에 파놓은 참호는 ‘나무들의 공동묘지’라는 관리공단의 안내문과 함께 있 다. 훼손되기 전에는 구상나무, 주목, 잣나무 등 지리산 특유의 울창한 고산침엽수림을 자 랑하던 원시림이었다. 이곳은 6.25 이후 벌목업자들의 마구잡이식 도벌과 그 흔적을 없애 기 위해 불을 지르는 바람에 생태계가 완전히 파괴되었다. 30년이 지났건만 현재 제석봉 정상 일대는 호오리새를 비롯한 초본식물들로 덮여 있고, 고사목만 앙상히 남아 있다.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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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구상나무 등의 식 로 생태복원을 시도하고 있지만

활착율은 낮은 상태다.

세석평전의 군사시설 조성으로 인한 훼손 세석평전 일대는 92년 9월 중순부터 시작된 군부대의 교통호와 벙커, 헬기장 공사로 인해 생태계가 심하게 파괴되었다. 군(軍)은 진지 구축 공사를 통해 해발 1,600m 세석평 전을 중심으로 북동쪽의 천왕봉과 서쪽 벽소령 사이 약 17㎞의 능선 길에 봉우리마다 여 섯 개의 헬기장, 개인참호, 벙커 등 유사시에 대비한 방어시설을 만들어 놓았다. 이 때문에 지리산 팔경의 하나인 세석평전의 철쭉 꽃밭과 제석봉 주변 고사목 지대의 경관이 보기 흉하게 망가졌을 뿐 아니라 고산지대 특유의 희귀 특산식물 생태계가 훼손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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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

허가해 준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수백 명의 군 병력이 상주하며 대대적인 공 사를 벌이는 데 대한 등산객들의 항의성 문의와 고발 보도가 잇따르자 허가 면적(397㎡) 을 초과해서 건설한 267㎡에 대해서만 뒤늦게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현재 생태계 복원 을 위한 공사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한번 파괴된 생태계가 쉽게 복원될 수 있을 지에 대한 전망은 불투명하다. 이 공사를

국립공원 구역 내의 집단시설지구 80년대 중반 지리산 이용객이 급증하자 본격적인 관광개발이 시작되었다. 국립공원 경 계구역 내의 집단시설지구의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생겨난 유흥업소는 많은 쓰 레기를 배출하였고 그 결과 인근의 계곡이 오염되었다. 이로 인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 랑하는 지리산은 훼손되기 시작했다. 지리산 국립공원에 들어선 집단시설지구는 뱀사골 계곡의 반선 지구, 백무동 계곡의 백무동 시설지구, 화엄사 계곡의 화엄사 집단시설지구, 중산리 계곡의 중산리 집단시설지 구, 대원사 계곡의 유평리 집단시설지구 등이다. 현재 지리산에는 화엄사, 천은사, 대원사, 내원사 등의 유명한 사찰이 여럿 있다. 신도들이 타고 오는 자가용의 증가는 사찰로 이어 지는 도로의 개설과 사찰 내 신축건물의 건립, 기존 사찰의 확장으로 이어져 그로 인한 자연파괴도 심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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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양수 발전소 지리산 양수댐은 비록 다른 양수댐이 들어서는 자리에 비해 그 면적은 작지만 댐 건설 용 도로공사로 인해 지리산의 생태계를 양분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댐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고운동 계곡과 거림 계곡은 생태변화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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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성삼재 도로(서북부), 노고단 도로(서부), 그리고 양수 발전소 진입도로 등에 의 해 지리산은 4등분 되었다. 지리산 양수 발전소 인근의 청암댐, 합천댐, 진양호가 보태지 면 상호작용에 의해 지리산은 물론이고 서부 경남 지역의 기후 변화와 생태계 변화가 일 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진양호 건설 후 코스모스가 늦여름에 피고, 서부 경남에 신경통 및 이비인후과 환자가 증가하는 등의 예로 알 수 있듯이 댐의 건설은 일상생활에 큰 영 현

향을 미친다.

안개일수의 변화는 양수발전소 예정지인 예치마을의 특산물인 토종꿀, 차, 곶감 등의 재배에 큰 차질을 빚게 할 것이고, 벼의 성숙과 결실 그리고 지역 산림에 치명적인 영향 을 미칠 것이다. 실제 상부댐 건설 예정지의 대표 수종인 굴참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등 참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는 건조지역에 자라는 수종이기 때문에 댐으로 인한 수종의 변 화가 예상된다. 환경부의 조사 결과 상부댐 예정지의 녹지자연도는 8~10등급으로 나타났다. 한전에서 발표한 7등급의 평가와는 다르다. 국회 환경노동위 질의에서 이해찬 의원이 질의한 내용 에 의하면 상부댐 건설로 침수되는 구역은 토양과 식생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식생분 포가 8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댐 건설 예정지에는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새매와 지역 희귀동물인 맹꽁이, 능구렁이, 까치살모사 등이 서식하고 있다. 한전에서는 이러한 희귀동 물이 댐 건설을 피해 스스로 이동할 것이기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희귀동물은 특 정지역의 자연환경이 그 동물에 적당하기 때문에 그 지역에만 서식하는 것이다. 다른 환 경에서는 잘 살아갈 수 없다. 결국 공사가 진행되면 희귀동식물은 멸종되거나 그 숫자가 급격히 감소될 것이다. 천왕봉에서 발원하여 내려오는 덕천강의 상류인 거림 고운동 계곡은 공사기간 중 토사 유출로 인해 수질이 악화(부영양화, 성층현상)될 것이다. 현재 진양호의 경우는 퇴적층이 두꺼워 수심이 얕아지고 부영양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댐 건설 후에는 하부댐의 깊이 가 24m가 되어 물은 성층현상이 일어날 것이고 수심이 깊은 곳의 찬물을 방류할 때 하류 지역 농작물은 심각한 냉해를 입게 될 것이다. 또, 하천수 고갈로 하류 생태계가 크게 변 화할 것이다.

당국의 지리산 개발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국립공원 제 1호인 지리산에 대한 장기적인 보존 대책은 국립공원 전반의 보전 정책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 닌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개발만을 통한 훼손은 지리산에 회복 불능의 상처를 입혔다. 앞으 로 국립공원 정책에 대한 획기적인 전환의 출발점으로 지리산 보존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 이 필요하다. 90년 이후에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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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유산 무주리조트 덕유산 국립공원 현재 국립공원 지역에서 벌어진 환경파괴 중 가장 심각한 결과를 남긴 곳이 덕유산 국 립공원이다. ㈜쌍방울 개발은 97년 1월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를 계기로 덕유산 국 립공원의 광범위한 면적을 개발했다. 무주리조트가 위치한 곳은 덕유산 정상봉인 향적봉 (1,614m)의 북쪽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에서는 약 5km 정도 떨어져 있다. 하지만 생태계 는 하나의 권역이다. 덕유산은 1975년 2월 우리나라에서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 219㎢로 한반도의 중부 이남에 위치한다. 행정구역으로는 전라북도 무주군과 장수군․경상남도 거창군과 함양군 등 2개 도, 4개 군에 걸쳐 있다. 중부 이남의 중추적 산줄기인 덕유산은 백두대간에서 큰 흐름을 차지한다. 전북과 경남의 산줄기가 지리산으로 뻗어가는 생태계 의 보고인 덕유산에는 모두 16종의 희귀 및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다. 멸종위기 (Endangered)종으로는 구상나무, 주목, 너도바람꽃, 뻐국나리, 백작약 등 10종이 있다. 요 주의(critical)종으로는 왕괴불나무 등 3종이 있으며, 취약종으로는 복수초 등 2종이 있다. 천연기념물로는 제 323호인 새매, 황도조롱이와 희귀종인 큰오색딱다구리, 홍여새가 서식 하고 있다. 국립공원의 경계구역인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의 나제통문에서 4km 아래의 청량리까지는 국내에서 유일한 반딧불 서식지다. 반딧불은 천연기념물 322호로 지정되어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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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덕유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향적봉(1,614m)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계 곡에 자리잡고 있다. 향적봉을 중심으로 북동으로 이어진 칠봉(1,300m)과 북서쪽으로 이 어진 두문산(1,051.2m) 등 세 개의 봉우리가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지역 전체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산 43-15에 위치한다. 현재 이곳은 쌍방울 개발 의 대규모 공사로 인해 지도에 있는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무주리 조트가 자리잡은 향적봉 일대는 300년~500년 된 주목과 구상나무군락지가 펼쳐진 원시림 지역이다. 구상나무는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덕유산, 지리상산, 한라산 등 세 곳에서만 존재하는 희귀종이며, 주목은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고까지 불리우는 보존 가치가 매 무주리조트는

우 큰 나무다.

) 오구균, 이경재. 1994. 국립공원 개발사업 무엇이 문제인가? -덕유산국립공원을 사례로.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응용생태연구회. 4) 자연생태계 모니터링. 환경부. p1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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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국립공원에 들어선 무주리조트 덕유산 무주리조트 스키장 공사가 시작된 것은 1989년이었다. 전두환 대통령이 전북 연두순시 때 스키장 개발계획을 보고받은 이후 개발이 구체화되었고 사업자가 쌍방울개발 로 선정되면서 개발이 가속화되었다. 무주리조트가 개장된 것은 1990년 12월이다. 개장 초 기에는 향적봉 정상까지 파헤쳐지지는 않았었다. 92년 당시 김영삼씨가 대통령 후보 공약 으로 동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약속하면서 대규모의 개발이 추진된 것이다. 이후 1993년 1월에는 국립공원 위원회에서 국제 스키슬로프 공사를 위하여 향적봉 부 근의 90,000㎡의 자연보존지구를 해제하였다. 93년 4월 김영삼 대통령의 전라북도 방문 때 동계올림픽을 적극 추진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국제경기지원에관한특별법’에 의해 쌍방울개발은 국유림과 공유림을 임대하였다. 국립 공원의 자연보존지구도 변경 되었으며, 1994년에는 스키장 건설용 작업도로 개설을 위해 덕유산 국립공원 계획을 변경했다. 이것은 국립공원의 이념이나 관리원칙에 벗어난 정책 이었다. 정부는 스키장건설을 위해 2회에 걸쳐 자연보존지구를 축소, 변경해 주었다. 일체 의 개발행위가 금지되어 있는 국립공원에서 스키장 건설을 위해 국유림을 임대하고 자연 보존지구를 축소, 변경하는 것은 국립공원 이념과 정책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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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다.

총 규모는 221만 7천 평이다. 이중 스키장이 1,308,000평이고 골프장이 266,000평이며 집단시설지구가 645,000평이다. 총면적 221만 7천 평 중 ㈜쌍방울 개발이 소유한 토지는 전체 면적의 14.3%인 317,000평이다. 1989년 ㈜쌍방울 개발측이 수의계약 으로 매입한 351,000평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국유림, 혹은 공유림이다. 현재 전라북도 소유인 도유림 중 770,000평(2,542,676㎡)과 무주군의 소유로 되어있는 군유림 265,000평 (873,762㎡)을 ㈜쌍방울 개발이 임대하여 쓰고 있다. 무주리조트의

무주리조트의 문제점 향적봉 정상의 스키전망대 주변에는 고사된 주목과 구상나무가 곳곳에 서 있다. 수백 년 이상 된 구상나무와 주목이 공사과정에서 벌채되었다. 무주군의 주민들 중 개발에 따르는 부정적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 다. 특히 무주리조트가 위치한 설천면 주민들이 강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무주리조트 를 따라 흐르는 청정계곡을 복개하여 계곡이 심하게 오염되고 있으며, 계곡 아래 지역의 설천면 남대천까지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다. 더불어 스키 철인 겨울에 무주리조트 측에서 주차장과 교통로의 제설작업을 위해 과다하게 사용하는 염화칼슘은 이중 삼중으로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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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슬로프에서 적설량이 모자라서 뿌리는 인공설에는 벤젠 등의 화학약품이 첨가되어 주변의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눈이 녹을 때에는 하천까지 오염시키고 있다. 또한 과거 건설을 유보하기로 했던 골프장 공사는 국제대회가 끝난 이후 본격화되어 97년 7월 초순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대규모적인 국립공원의 생태계 파괴가, 그 계기가 된 국제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법적으로 국립공원 경계구역 내에서는 건설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콘도 시설을 가족호텔이라는 명칭 변경을 통해 회원권 분양까 지도 했다. 애초에 ㈜쌍방울개발은 환경영향평가에 관한 협의과정에서 주목이나 구상나무 등 보호수종을 적절한 곳에 이식하여 관리하겠다고 약속했었다. 하지만 주목과 구상나무 의 대부분은 고사한 상태다.

덕유산 무주리조트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와 관찰이 필요하다. 앞으로 학계와 정부의 지속적인 조사가 요구된다. 특히 현재 골프장이 건설되고 있는 두문산 일대에는 고층습원 3곳이 존재한다. 쌍방울 측에서는 이 3곳의 고층습원 둘레에 콘크리트 장벽을 쌓아 올렸 다. 골프장이 개장되었을 때 농약으로 인해 고층습원이 파괴될 것에 대한 대비책이다. 하 지만 콘크리트 자체가 고층습원의 생태적 흐름을 차단하는 구실을 하고 있다. 골프장이 개장된 후의 맹독성 농약의 과다한 사용은 자명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우 리나라의 그 어떤 골프장도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곳이 없다. 하루에 보통 2트럭 분의 농 약은 기본적인 소요량이다. 이 정도의 농약이 지속적으로 살포될 때 반딧불(천연기념물로 지정)의 서식처인 무주구천동과 그 아래의 남대천은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된다. 덕유산 무 주리조트에 골프장이 들어서면 무주군 일대의 반딧불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 속리산 문장대․용화지구 온천 국립공원에 들어선 온천 속리산의 문장대에서 청화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줄기를 걷다보면 서쪽으로 대규모 의 산림파괴 현장을 볼 수 있다. 바로 문장대․용화지구 온천개발 현장이다. 용화지구는 속리산 국립공원 경계구역 안에 위치하며, 문장대지구는 국립공원 경계구역에 인접한 곳 에 위치하고 있다. 두 곳 모두 남한강의 최상류 청정지역이다. 국립공원 구역에 온천이 들 어선다는 것은 국립공원 지정의 의미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처사이다.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와 중흥동에 자리잡은 온천 개발현장은 96년부터 공사가 시 작되었다. 문장대와 용화지구는 약 1km 정도의 거리를 두고 각각 공사가 진행되었다. 그 러나 이 두 곳 모두 97년 5월 현재 내무부의 행정심판 결과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이 지역의 행정마찰 때문이다. 온천건설은 지역의 수익사업이 될 수는 있으나, 상당한 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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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을 발생시키는 시설이다. 이곳 온천 건설 예정지는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북 상주시이며, 온천 개발로 인해 환경오염의 영향이 파급되는 지역은 온천의 하수가 흘러가 는 계곡을 따라 1㎞만 내려가면 되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이다. 온천이 개발되면 경북 상 주시는 개발 혜택을 독점하게 되는 반면, 괴산군을 비롯한 충북 도민에게는 식수로 쓰는 청정지역의 하천 오염만이 남게 되는 것이다. 모의 수질

문장대․용화지구 온천개발의 경과 문장대․용화의 온천시설지구(8만 1천평)에 대한 사업승인이 1995년 12월 20일 이루어 진 후 충청북도가 환경분쟁 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고 청주와 충주 지역의 여러 환경 단체들이 헌법소원 및 행정심판을 제기하였다. 천주교를 비롯한 충북지역의 여러 종교 단 체에서도 ‘상수원 보호를 위한 미사’를 개최하는 등의 반대 움직임이 있었다. 문장대․용화지구의 온천건설로 인한 분쟁에는 애초에 행정구역 경계상의 근본적인 문 제가 있었다. 속리산 문장대에서 청화산까지의 백두대간을 경계로 그 북서쪽은 경북 상주 시 화북면이 아닌 충북 괴산군으로 되어야 옳다. 그랬다면 문장대-용화지구 온천개발과 같은 환경 분쟁은 애초에 없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행정구역 중 면(面)이라는 제도도 일 제시대 때 식민지 침탈을 위해 일본인들이 만든 제도다. 뿐만 아니라 일제는 전국적인 차 원에서 산 이름, 고개 이름, 마을이나 동네 이름 등을 그들 마음대로 고치고 바꾸었다. 해 방 이후 이러한 일제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채 5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이 지역의 행 정구역을 나누는 일은 백두대간의 개념이 알려지기 전에 있었던 안타까운 일이다. 백두대 간은 산줄기만의 경계가 아니라 물줄기와 산줄기를 함께 아우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개 념이자 경계이다. 백두대간은 낙동강, 한강, 금강의 수계를 정확히 구분해주는 지리의 중 심축이 된다. 과거에 일제가 만든 산맥 개념이 아닌 백두대간이 지리의 기본 개념으로 채 택되었더라면 문장대․용화지구와 같은 환경분쟁이나 지역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 다. 백두대간을 포함하는 전통의 자연지리가 원상 회복되어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문장대․용화지구 온천 개발에 관한 분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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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경계에 맞는 행정구역 정부당국은 수계와 산계의 종합적인 관리와 접근에 대한 인식을 토대로 발원지부터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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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언까지의 종합적이고 일관성 있는 관리를 해야한다. 이러한 것의 기본이 바로 수계와 산계의 조화로운 관리다. 이것은 또한 백두대간의 기본 개념이기도 하다. 한일합방 전까지

든 행정․군사․교역상의 지리적 접근은 모두 이러한 백두대간의 개념으로 이루어져 왔다. 더 늦기 전에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 중흥리 일대의 지역을 충북 괴산군으로 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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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시 야 한다. 이 지역은

엄연히 남한강의 수계에 해당한다. 상주시는 누가 보아도 낙

동강 수계에 해 한다. 치산치수는 지금도 중요한 정치의 근간이 된다.

• 태백산 한․미 합동 공군훈련장 <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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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이다. 단군신화에도 나 오는 민족의 영산으로 택리지나 동국여지승람 등 중요한 지리서에도 그 의미가 남다르게 언급되어 있는 산이다.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서는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으로 갈 라지는 분기점으로 태백산이 그려져 있다. 매년 10월 3일 개천일이면 태백산 정상의 천제 단에서는 단군의 의미를 기리는 천제가 성대히 열린다. 태백산이 가지는 생태계도 남다르다. 지리산, 오대산, 설악산과 버금가는 고산 희귀식 물의 보고(寶庫)다. 최근의 여러 생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설악산이나 대관령으로 알려진 북방계 식물의 남방한계선이 태백산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것은 태백산의 생태적 가 치를 알 수 있는 근거가 된다. 태백산 일대에는 여러 곳에 주목군락지가 펼쳐져 있다. 그 러나 이러한 백두대간의 중요한 산이자 희귀 동․식물의 보고인 태백산이 군사 지역에 묶 여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태백산 정상을 중심으로 영월군 일대 전체가 한․미 합 동 공군훈련장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어떤 국립공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자연생태계와 문화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태백산이 공군 폭격훈련장 때문에 아직도 도립공원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태백산은 역사적으로 백두산, 지리산과

백두대간에 있는 대규모 폭격훈련장 백두대간의 구룡산(1345.4m․경북 봉화군 춘양면과 강원 영월군 상동읍)에서 태백산까 지의 백두대간 능선 서북쪽 계곡 전체가 한․미 공군의 전투비행 훈련장으로 이용되고 있 다. 구룡산이나 태백산 정상에서 뚜렷이 관찰되는 이 훈련장은 전투기의 사격훈련 목적으 로 이용되고 있다. 이 훈련장은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 일대이며, 광범위한 계곡 안에 자리잡고 있다. 79년에 건설된 훈련장에는 그 이후 지금까지 폭격훈 련이 이어지고 있다. 이 비행장으로 인해 국내 어느 국립공원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태 백산이 지금까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지 못하고 도립공원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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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훈련중인 전투기 조종사의 모습까지 도 구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실제의 실탄사격이나 폭탄 투하 훈련도 주민들 태백산 정상인 장 단이나 천제단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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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 눈에 쉽게 띄인다. 이 훈련장의 서쪽 능선에 위치한 삼봉산(1178.2m 강 원 영월군 상동읍 덕구리) 정상에는 훈련시 미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공군 전투훈련장 으로 인해 태백산 일대는 민간 항공기의 비행금지 구역으로 묶여 있다. 이나 등산 들의

태백산의 전투기 소음 백두대간 구룡산과 태백산 일대에는 평일의 경우 많을 때는 하루에도 수십 회 이상 전 투기의 폭격 훈련이 실시된다. 주말과 국경일에는 훈련이 없다. 어떤 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종일 훈련을 할 때도 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도 자주 있 다. 이때는 태백산 정상에서도 관측 가능한 특정한 지점에 모의탄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 사용하는 폭탄과 미사일을 발사하는 훈련을 하기도 한다. 이 표적은 태백산 정상에서 날씨가 맑은 날이면 누구나 관측 가능하다. 실탄을 사용 하건 아니면 모의탄을 사용하건 간에 비행으로 인한 소음은 엄청나다. 뿐만 아니라 훈련 과정에 저공비행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비행 소음이 대단히 크다. 저공비행을 할 때면 태백산 정상의 등산객들 눈에 전투기 조종사의 얼굴과 헬멧이 보일 정도로 낮게 나는 경 우도 간혹 있다. 한 번 훈련을 하면 2대 또는 3대의 비행기가 한 조를 이루며, 목표지점 에 사격을 하거나 폭탄을 투하하는 훈련을 주로 한다. 이 지역을 3~4분 간격으로 선회 하면서 10여 차례 훈련을 벌인다. 태백산 공군훈련장을 사용하는 미군 전투기들은 괌이나 오끼나와에서 출격하여 이곳 에서 사격을 포함한 훈련을 하고 간다. 이곳은 필리핀, 태국 등을 망라하여 동아시아에서 가장 비중이 있는 미 공군 훈련장이다. 영월군 상동면 천평리 일대에 자리잡은 부대는 영문으로 ‘PIL SUNG RANGE'라는 안내판이 붙어 있다. 이 부대는 공원 훈련장 태백산 정상을 중심으로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과 태백시 혈동에 자리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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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태백산의 한․미공군 훈련장은 야생동물의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포유류 동물의 경우는 소음이나 진동에 대단히 민감하기 때문에 훈련장 부근에서는 서식이 곤란하다. 백 두대간 능선을 경계로 훈련장 반대편의 경북 봉화군 지역은 지금도 수달과 열목어 등의 주된 서식처로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구룡산에서 태백산으로 어어지는 지역 전반에 대한 정밀한 생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야생동물의 서식 상황과 군 훈련장으로 인한 영향 등에 대한 연구와 검토가 요구된다. 식 물상의 경우 태백산 지역은 북방계 식물의 남방한계선을 차지하는 지역이므로 현재 공군 훈련장으로 묶여 있는 천평 일대에 대한 정밀한 조사는 한반도 식물의 서식 분포를 밝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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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 군 작전 과정에서 훼손된 강원지역 백두대간 강원지역의 백두대간은

곳곳이 군 작전 후 전장 정리 불철저로 훼손되고 있다.

군 작전 후 몸살을 앓고 있는 백두대간 96년 9월 18일부터 강원지역 전역에서 대간첩작전이 전개되었다. 작전은 백두대간상의 청옥~두타산 지역부터 설악산 권역까지 매우 광범위한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작년에 작 전이 종료된 이후 군 당국은 작전과정의 전장정리를 하지 않고 철수했다. 참호나 벌목흔 적, 식량봉지, 라면봉지 등의 쓰레기가 곳곳에서 발견되었다. 당시 작전과정에서도 매복 및 수색작전시 식량봉지 등의 쓰레기를 제대로 수거하지 않 고 작전을 전개하여 아군의 흔적을 남기는 등 많은 문제를 노출시켰다. 군 작전에서 전장 정리는 필수적인 사항이다. 대간첩작전에서도 작전이 종료할 시에는 반드시 작전의 흔적 을 깨끗이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이미 97년 4월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오대산 국립공원 일대가 군인들이 작전 이후 전장정리를 하지 않아 훼손되어 있다 는 내용이었다. 언론에 보도된 후 군 당국은 훼손지에 대한 복구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복구작업은 언론에 보도된 오대산 국립공원 지역에만 국한되었고,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 전역의 훼손지역은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상태다. 96년 가을 대간첩 작전 종료 후 강원도 백두대간의 광범위한 지역은 흉물스런 참호의 흔적과 식량을 비롯한 여러 쓰레기들로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몸살을 앓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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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훼손의 내용 매복이나 참호, 개인호의 경우 약 1m 깊이 이상 땅속을 파고 설치되었다. 그러나 작전 이 종료된 후 철수할 때 그대로 방치되어 아직도 숲 속 곳곳이 파헤쳐져 있다. 누런 흙을 그대로 드러내며 방치되어 있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참호 주변은 벌목한 흔적과 쓰러진 나무가지들이 뒹굴고 있다. 또한 식량봉지를 비롯 한 쓰레기는 그대로 방치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빔밥 등의 전투식량 봉지를 비롯해 건 빵 봉지, 컵라면, 라면 봉지, 건전지 등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쓰레기들은 대부분 선명 한 국방부의 마크가 새겨져 있어 누가 보아도 군인들이 버린 것임을 알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군데군데 통신용 삐삐선도 능선상에 길게 이어져 있다. 모두 원상복구를 해야 할 곳들이다. 광범위한 지역 중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나타난 것만 보면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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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으로 인해 복구가 필요한 지역 1. 백봉령(강릉시 옥계면, 정선군 임계면, 42번 국도)과 남쪽의 능선(정선군 임계면, 동 해시 신흥동) 2. 생계령(임계카르스트 지형)과 석병산(1,055.3m 강릉시 옥계면, 정선군 임계면), 두리 봉(1,033m 강릉시 옥계면, 왕산면, 정선군 임계면) 일대 3. 삽당령을 중심으로 강릉시 왕산면과 정선군 임계면 경계지역 일대 4. 화란봉(1,069.1m 강릉시 왕산면)과 닭목재(강릉시 왕산면)일대 5. 고루포기산(1,238.8m 강릉시 왕산면, 평창군 도암면 수하리)과 능경봉(1,123.1m 강릉 시 왕산면 왕산리, 평창군 도암면) 일대 6. 대관령에서 소황병산(1,173m 평창군 도암면, 강릉시 연곡면)까지의 백두대간 주능선 전역 7. 갈전곡봉(1,204m 홍천군 내면, 인제군 기린면, 양양군 서면) 일대 8. 갈전곡봉(1,204m)과 조침령(750m) 사이 능선의 곳곳. 9. 조침령(750m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양양군 서면)에서 점봉산(1424m 인제군 인제읍, 기린면, 양양군 서면)까지의 전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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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병산 한라시멘트 석회광산 임계카르스트 지형의 자병산 자병산(872.5m)은 강원도 동해시 신흥동, 강릉시 옥계면, 정선군 임계면 등 3개면에 걸 쳐 위치한다. 자병산 바로 1km 이내의 거리에 백봉령이 있다. 백봉령은 42번 국도가 지나 가는 포장도로로 차량 통행량은 그리 많지 않다. 자병산 일대는 백두대간 능선을 기준으 로 영동과 영서의 구분이 뚜렷한 지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병산에 서북쪽으로 이어 지는 백두대간을 따라 5km 가량 가면 임계카르스트 지형이 나타난다. 임계카르스트 지형 은 자연사적인 가치와 아울러 지리적,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지역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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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병산의 자연생태계 자병산은 강원도 남부 영동과 영서를 가르는 백두대간의 경계에 위치한다. 본래 한라 시멘트가 개발을 하기 전에는 풍부한 동식물상을 지녔던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는 정상부 를 기준으로 산의 반 이상이 깎여 나갔다. 임상은 주요 군락으로 신갈나무군락, 굴참나무 군락, 소나무군락이 있다. 전형적인 교목, 아교목, 관목, 초본층의 4층 구조의 숲을 구성하 고 있다. 교목의 우점종은 신갈나무이고 아교목의 우점종은 서어나무이며, 관목의 우점종 은 철쭉이고, 초본층의 우점종은 꽃며느리밥풀꽃이다. 희귀식물로 백리향, 산개나리, 만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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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금강애기나리, 한계령풀, 돌마타리 등이 있다. 자병산 일대는 식물상이 풍부한 만큼 동물들에게도 좋은 서식처였다. 하지만 한라시멘 트 석회광산으로 인해 과거와 같은 종 다양성을 가지고 있을지는 의문이다. 석회광산이 들어서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다양한 동물상이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포유류로는 멧돼지, 노루, 오소리, 너구리, 고라니가 있고 희귀종으로는 삵, 고슴도치와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있었다. 양서파충류로는 능구렁이, 살모사, 까치살모사 등이 있었다. 이곳은 자료상에는 자연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나와 있으나 현재 5년 이상 계속되는 석회광산 개발로 인한 발파, 포크레인 소음, 대형트럭 소음 등은 야생동물 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야생동물은 일반적으로 소음, 진동, 발파 등에 대단히 민감하다. 인공적인 여타 위해요소가 있을시 즉각 서식처를 이동하는 것이 기본이다. 앞으 로 자병산 지역에 대한 야생동물서식 실태조사가 필요하다. 이것은 광산 등의 대규모 개 발 공사가 야생동물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한라시멘트 석회광산과 동해백두대간보전회 ㈜한라시멘트는 애초에 백두대간의 개념이 논의되기 전인 90년 이전부터 백두대간의 일부인 자병산 지역에 광구등록을 마치고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경제성 이 가장 큰 풍촌 석회암 광맥의 일부가 백두대간을 관통하고 있었다. 개발을 하기 위해 백두대간을 훼손하는 ㈜한라시멘트와 백두대간을 보전하려는 지역 주민들의 대립이 이때 부터 시작되었다. 자병산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여 ㈜한라와 대립한 단체는 ‘동해백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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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보전회’다.

거론되고 많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정부에서도 백두대간을 보전 해야 한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다. 백두대간보전회에서는 백두대간의 동․식물 생태 분포 와 연구조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1996년 4월 산림청이 현지조사를 위해 자병산 현장을 방문한 후 백두대간보전회의 실질적인 조치로 자병산 한라시멘트에 사업정지 명령이 내려 졌다. 자병산 일대는 산림청 산하 동부지방 산림관리청의 관할 구역인 국유림 지역이므로 산림청의 행정 명령으로 96년 5월부터 97년 2월까지 자병산 정상부 일대의 시멘트 채광이 백두대간이라는 이름이

중단되었다.

월 병 멘 석회광산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다. 1996년 10월까지는 ㈜한라시멘트와 백두대간보전회간의 관계가 대립 으로 일관되었다. 특히 한라 측에서 사업현장에 대한 일체의 접근을 불허하였고, 백두대간 보전회에서는 이에 상관하지 않고 수시로 현장에 대한 감시활동과 조사를 전개하였다. 하 지만 1997년부터는 대립 양상에서 서로의 입장을 고려하는 차원으로 변모되어 갔다. 동해백두대간보전회는 94년 4 부터 지속적으로 자 산의 한라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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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와 백두대간보전회에서는 97년 초부터 서로의 입장에서 한발씩 물러나는 양보를 하여 타협점을 모색하기 시작한 것이다. 자병산 일대의 훼손지에 생태계 복원의 일환으로 ㈜한라는 96년 표토 복구를 하였고 97년 4월에는 엄나무와 고로쇠, 자작나무, 전나무 등 약 2000주 가량의 나무를 심었다. 또 한 1997년 5월 13일 ㈜한라시멘트 석회석 채광 광산에서는 ‘자병산 지역 개발과 복구에 관한 3자 간담회’가 열렸다. ㈜한라시멘트, 백두대간보전회, 관할 산림지청 등의 실무담당 자들이 모여 토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개발과 복구의 주체인 ㈜한라에서는 복구계획과 함께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자병산 서북쪽의 백두대간 능선인 생계령과 석병산 쪽 일대이다. 현재 이곳에는 석회광산 개발을 위한 비포장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백두대간보전회의 모니터링 과정에서도 ㈜한라시멘트의 광산개발용 시추공이 발견되었다. 또한 이곳은 바로 자연사적 가치가 아주 높은 임계카르스트 지형에 속한다. 이 지역에 대 한 ㈜한라시멘트의 개발의지와 백두대간보전회 간의 보전 의지가 주목된다. 대립관계에 있던

정부의 보전의지 자병산의 임계카르스트 지형은 자연사적 가치와 지리학적 가치가 매우 탁월한 곳이다. 이곳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강원도 정선군, 영월군, 삼척시, 동해시의 석회광산에서 나오는 시멘트는 국제시장에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정부관계부처는 개 발과 보존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대립을 단지 사업자와 주민 양자 간의 문제만이 아님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우선 시급한 것은 석회광산이 들어선 이후의 전반적인 동․식물상에 대한 정밀조사이며, 아울러 사업자와 주민단체 간의 갈등에 있어서도 환경부와 산림청의 적극적인 개입과 중재노력이 요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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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루포기산 고압송전탑 공사 백두대간에 들어선 송전 철탑 고루포기산(1238.3m)은 대관령에서 백두대간의 능선을 따라 6km 남쪽,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에 걸쳐 있다. 고루포기산 서남쪽에는 주목군락지로 유명 한 발왕산이 있다. 발왕산은 최근에 ‘국제대회 경기유치 특별법’과 쌍용개발에 의해 산의 정상부까지 파헤쳐졌다. 고루포기산은 정상에서 남쪽을 따라 이어진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로 유명하다. 삼척의 광동댐 이주단지, 태백의 매봉산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와 더불어 백두대간의 능선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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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대규모의 배추밭이 있다. 고루포기산에서 대간의 마루금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능경 봉(1123.1m)이 나오고 그 다음이 대관령이다. 정상부에서는 대관령 휴게소와 대관령 기상관측소가 있으며,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지 는 삼양목장과 그 뒤의 오대산 능선들이 시야에 잡힌다. 고루포기산에서 마루금을 따라 남쪽으로 가면 닭목재를 만나게 된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멀리 청옥~두타산까지 보인다. 고루포기산에 한국전력공사의 송전탑이 들어서면서 정상부 주변의 숲은 심각한 산림훼손 과 생태계 파괴를 겪고 있다. 정상 일대에는 총 일곱 곳에 송전탑이 들어설 계획이었다. 송전 철탑 1기가 차지하는 규모는 약 200~300평 가량이며, 송전탑이 들어선 지역의 숲은 모두 갈아 엎어져 있다. 고 루포기산 일대에서 발왕산까지에는 모두 49개의 송전 철탑이 세워져 있다. 철탑 하나의 부지를 200평 정도로만 잡아도 49개의 철탑을 모두 합해 보면 총 9,600평의 산림에 송전 탑이 들어선 것이다. 공사용 도로로 인해 훼손된 산림 송전탑이 들어서는 부지에는 정사각형 모양의 철탑 지지물인 콘크리트 골조가 한 부지 에 4개씩 들어섰다. 고루포기산 정상 일대에는 송전탑 공사를 위한 공사용 비포장도로가 어지럽게 깔렸고, 산 정상부에서 사면으로 불과 5m 옆에 폭 6~7m 가량의 송전탑 건설용 도로가 개설되었다. 송전탑 건설용 도로의 길이는 진입로부터 일곱 군데의 송전탑 부지까 지 약 3㎞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산림지역 내에 송전탑 건설을 할 경우 필요한 장비와 자재를 헬기로 수송 하여 공사를 하지만 고루포기산의 경우는 송전탑 건설을 위해 공사용 도로를 뚫고, 송전 탑이 들어서는 부지 주변을 마구 파헤쳐 놓았다. 송전탑 건설 예정지와 작업도로가 모두 백두대간의 마루금 한가운데이거나, 바로 옆에 위치했던 것이다. 따라서 이 공사로 인해 백두대간 능선의 곳곳이 송전탑 건설부지로 인해 끊어졌으며, 심지어 경사면의 송전선 철탑 부지에는 쓰러진 고목과 절개지가 방치되어 버렸다. 또한 탐사대는 신갈나무를 벌목한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했는데, 베어진 나무들의 나이테를 세 어 보니 대부분이 70년 이상 된 고목들이었다. 100~200년이 넘는 신갈나무군락은 백두대 간상의 국립공원 지역 일부를 제외하고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숲의 형태이다. 즉, 이 지역이 생태적으로 안정화된 상태임을 입증해 준다. 신갈나무 뿐만 아니라 금강 소나무도 수없이 베어졌다. 금강소나무 역시 대부분의 수령이 70~80년 이상 된 것이다. 상당히 안정화되어 있는 숲을 자랑하는 고루포기산의 한가운데가 한전의 송전탑 건설로 무참히 죽어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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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원개발에관한특례법에 의해 무너진 고루포기산 고루포기산에 들어서는 송전탑 공사는 한국전력공사 제천 관리처에서 담당했다. 공 식적인 공사의 명칭은 ‘154kv 횡계분기 송전선로 건설공사’였다. 사업목적은 ‘강원도 횡 계 지역의 전력수요 중가에 대비하여 신설되는 횡계 변전소에 소요전력을 공급하기 위 함’으로 되어 있었다. 고루포기산 일대에 들어서는 송전탑 공사는 95년 12월 8일에 시작되었다. 96년까지 는 고루포기산 주변의 기반조성 공사를 주로 했으며, 산림의 가운데를 파괴하는 공사는 97년 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96년 가을에는 이 일대가 강릉 간첩작전의 중심 무 대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고 공사가 진행되었다. 산 전체의 생태계가 파괴되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언론이나 환경단체에 이 사실이 접수되거나 보고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모두가 모르고 있는 사이에 백두대간의 한 정 점이 파헤쳐졌던 것이다. 사람들의 이목이 없는 가운데 진행된 공사이기 때문에 산림생 태계의 파괴는 무분별하고 광범위하게 자행되었다. 고루포기산의 송전탑 건설은 자연생 태계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는 ‘전원개발에관한특례법’이라는 법을 통해서 가능할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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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다.

발왕산과 고루포기산 고루포기산의 송전탑 건설은 일반적인 전력 수급을 위한 송전선로 시설이 아니라 ‘발왕산 용평스키장의 전력수급’을 위한 것이었다. 고루포기산의 산림파괴는 발왕산과 깊은 관련이 있다. 발왕산은 쌍용이라는 대기업이 스키장을 짓기 위해서 이미 심각한 생태파괴가 벌어진 바 있다. 발왕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스키장이 건설되고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기 존의 전력 수요로는 부족하기 떄문에 새로운 변전소가 요구되며, 이를 위해 발왕산 주 변에 송전탑이 필요한 것이다. 즉, 용평스키장에 새롭게 소요되는 대규모 전력을 감당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발전소는 강릉 수력발전소다. 강릉 수력발전소는 대표적인 유역변경식 댐으로 두 개의 호수가 백두대간을 경계로 상부-하부로 이루어져 있다. 상부댐은 발왕산 동쪽 계곡의 전체를 차지하는 평창군 도 암면의 ‘수하호’이고 하부댐은 강릉시 왕산면과 구정면의 경계에 위치한 ‘강릉저수지’ 이다. 상부의 수하호와 하부의 강릉저수지의 장벽인 백두대간에 터널을 뚫어 연결한 것 이다. 하부댐인 강릉저수지에 위치한 강릉수력발전소의 전기를 발왕산에 있는 용평스키 장으로 끌어오려면 백두대간을 넘어야 한다. 그래서 강릉 수력발전소와 발왕산의 중간 지점인 고루포기산에 송전탑이 들어서게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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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왕산 스키장으로 인해 훼손된 백두대간 고루포기산은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산악인 이외에는 사람들의 이목이 없다. 따라서 한 전 측에서는 이 지역이 송전탑 건설에 있어 부담 없는 상대로 비춰졌던 것이다. 97년 12 월 탐사 당시 강릉 수력발전소에서 용평스키장의 횡계 변전소까지 총 46개의 송전탑이 들 어선 상태였다. 자연생태계는 무시된 ‘국제대회유치특별법’의 결과로 발왕산에 대규모 스키장이 들어 서게 되었으며, 발왕산 개발은 그에 인접한 백두대간상의 고루포기산도 훼손시켰다. 또한 98년 2월 말에 열렸던 월드 스키대회를 위해 용평스키장에 새로운 변전소가 들어서게 되 었던 것이다. 국제대회라는 명목 아래 한반도의 곳곳에서 무차별한 산림파괴가 이루어지 고 있다. 국제대회의 의미를 유치경쟁의 개념으로만 일삼아서는 안 될 것이며, 자연생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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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미치는 영향 또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 점봉산․양양 한전 양수발전 댐 건설공사 양수댐 중 규모가 가장 큰 점봉산 양수댐 점봉산(1,424.2m)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인제읍-양양군 서면에 걸쳐 있다. 점봉산 양 수발전소가 들어서고 있는 곳은 점봉산의 단목령을 지나 남쪽 능선에서 진동 계곡으로 내 려오는 안부로 인제군 기린면 진동 2리 진동초등학교로 오르는 벌막골 계곡이다. 백두대 간의 한계령과 구룡령 사이 구간에 위치하며 현재 30%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국립공원 설악산 구역에 포함된 점봉산의 진동 계곡에서 지어지고 있는 점봉산 양수댐은 한전에서 공사중인 양수댐 중 그 규모가 가장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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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양수발전소 현황 )

〔표 Ⅶ-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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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 만수면적(만평) 유효저수량 최대낙차 ( kw) 상부지 하부지 (만톤) (m) 점봉산 강원양양군(인제군) 100 6.0 24.8 420 819 지리산 경남 산청군 70 7.3 11.2 565 429 적상산 전북무주군 60 5.5 18.0 281 589 삼랑진 경남 밀양군 60 7.4 13.8 478 348 청 평 경기 가평군 40 4.5 532 240 489 구 분

위치

발전용 만

) 점봉산 양수발전소 사업계획 보도자료.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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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일 2003.10 1999.12 1995. 5 1986. 4 1980. 4


문제를 안고 출발한 양수댐 점봉산 진동 계곡에는 5만 7천평의 상부댐이, 영덕리 남대천의 상류인 후천에는 수몰 면적 30만평의 하부댐이 들어서게 된다. 백두대간의 마루 양쪽에 위치하게 되며, 양쪽의 댐을 잇는 3.5km의 지하 도수터널이 백두대간을 관통한다. 시설용량 100만kw 의 양수 발 전소다. 전형적인 동고서저형의 지형적 특성을 이용한 양수 댐이다 양수댐이란 큰 산을 가운데 두고 양쪽 편에 고도 차이가 나는 댐 두 개를 지어 수차를 이용하여 수력발전을 하는 댐이다. 낯 시간의 전력소비량이 늘어날 때, 상부댐에서 하부댐 으로 수차를 이용한 수력발전을 한다. 반대로 심야의 전력소비량이 줄어드는 시간에 남는 전기를 이용, 터어빈을 돌려 하부댐의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린다. 이 발전 원리에서 중 요한 대목은 원자력 발전의 이용이다. 원자로는 기본적으로 한 번 가동하면 멈출 수가 없 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기는 여타 에너지와는 달리 저장이 안된다. 한 번 전기 를 일으키면 가두어 두거나 묶어둘 수가 없다. 이런 원리 때문에 원자력발전과 양수발전 은 상호 필요보완적 관계에 있다. 점봉산 양수댐은 96년 3월부터 설계와 기초 토목공사가 시작되었다. 95년 여름부터 자연 보존단체의 거센 반발과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한전은 예정대로 공사를 강행했다. 한국전력의 발주로 총 공사비는 5,271억 원(외자 95,657천 달러 포함)이다. 토목건설공사는 ㈜삼환기업이 담당하고 있으며, 설계 및 감리는 ㈜삼안건설기술공사에서 담당하고 있다. 95년 7월, 수 년간 지역주민의 반대와 환경단체 및 전문가들의 문제 지적, 연어 자원의 급격한 감소 등의 이유에도 불구하고 부처간 ‘협의’를 통해 사업이 승인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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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의 자연생태계 점봉산․양양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은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와 양양군 서면 영덕 리 일대다. 상부댐이 들어서는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일대의 진동 계곡은 점봉산에서 발 원한 물이 흐른다. 점봉산과 진동 계곡은 남한지역 최고의 자연생태계를 간직한 곳으로서 살아 있는 자연생태계 박물관이다. 또한 하부댐이 들어서는 양양군 영덕리 일대부터 동해 안까지는 국내 유일의 연어 회귀천이다. 점봉산(1424m)은 인제군과 양양군에 경계하며, 일부는 설악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 으며, 2,049㎢가 천연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진동계곡의 원시림은 우리나라 중부 지방의 기후와 토양조건 아래서 생태계가 3백~4백년 동안 관광개발, 전쟁, 대규모 산불 등으로 인한 훼손이 전혀 없는 가운데 이룩된 안정된 ‘극상림’을 형성하고 있다. ‘극상 림’이란 나무와 풀들이 생성과 소멸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생태적으로 최고의 안정된 상태 의 삼림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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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비롯한 원시 활엽수림과 전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숲은 그 자체가 자연 수 목 박물관이다. 점봉산은 854종의 식생을 자랑한다. 주목, 등대시호, 한계령풀, 점봉산엉겅 퀴 등 희귀식물을 비롯해 모데미풀, 금강초롱꽃, 진부애기나리 등 36종의 한국특산식물이 있다. 이중 10여 종은 법정보호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모데미풀은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 는 희귀종으로 다른 지역에는 찾아 볼 수 없는 식물이다. 점봉산의 모데미풀은 남한의 최 북단 서식지이기 때문에 학술적인 가치 또한 크다. 우리나라 식물진화의 산 역사가 바로 점봉산이다. 동물들의 서식도 식물 못지 않다. 포유류로서는 멸종 위기종인 삵, 늑대, 목도리담비 등 4종과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 곰, 사향노루, 산양, 수달 등 총 31종이 조사되었다. 진동계곡에 서식하는 어류로는 열목어, 금강모치, 꺽지, 배가사리, 쉬리 등이 대표적이다. 열목어와 금강모치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대표적인 한국특산종이다. 상부댐 축조시 수몰로 생태계 파괴가 불가피한 이 지역은 국내 최고의 생물 다양성 지 역이다. 더불어 이 지역은 오색에서 점봉산으로 뻗어가는 설악산 국립공원 구역에 연이은 국내 유일의 원시림으로 불리는 천연림 보호구역에 이어 9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보 존권 핵심 지역으로부터 불과 수백 미터 떨어진 곳이다. 신 나무를

국내 유일의 연어 회귀 하천 하부댐이 들어설 후천은 오색천과 어성전천 사이에 흐르는 남대천의 3지류 중 가장 긴 국내 유일의 1급수 하천이다. 후천은 또한 금강모치, 돌상어 등 10여종의 특산 담수어와 송어, 산천어, 은어를 포함한 48종의 어류가 서식할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연어 회귀 천이기도 하다. 연어는 북태평양 연안국들이 지정한 공동 보존 어류다. 국립수산진흥청 양양 내수면 연구소가 들어선 85년도의 6천여 마리 포획, 치어 380만 마리 방류에 비해 94년도에는 19,000여 마리 포획으로의 증가를 보였다. 어민 소득은 물론 가공산업의 잠재성과 국제 경쟁력의 여지를 보여주는 연어의 모천 기원국으로서의 위치가 댐 건설로 인해 심각히 위협받게 되었다. 댐 건설로 인한 구조적 장애는 물론 이에 따른 유량의 감소, 수질오염, 수온의 상승, 골재 채취로 인한 탁수와 강바닥의 변화는 냉수 어 종이자 수질에 민감한 연어의 서식을 어렵게 할 것이다. 따라서 남대천에 양수댐을 건설하는 것은 수십년 간 정부예산과 인력을 들여 이루어 낸 연어자원조성 국가사업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한강의 발원지의 하나인 방태천 상류와 남대천의 상류인 후천에 만들어질 양수댐은 자연유수의 차단으로 저수지 상, 하류 의 수질 부영향화를 수 년 안에 가져올 것이다. 수질의 부영양화는 그 서식지가 천연기념 물인 열목어 등 산천어류와 연어 등의 서식회귀환경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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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하천을 이웃하여 살아온 주민들의 상수원이 위협받는 중대한 생활환경권의 침해이다. 생활용수를 남대천에 의존하고 있는 양양군은 댐 건설로 인해 심각한 환경적 부담과 손실을 안게 되었다. 생활 용수를 남대천에 의존하고 있는 양양군 의회는 현재 남 대천 양수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대대로

새로운 갈등의 증폭 상부댐 지역의 진동리에는 주민 10여 호가 살고 있다. 이들은 97년 10월에 한전측과의 심한 마찰이 있었다.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주민들은 양수댐 공사가 진행되는 3km 아래 인 쇠나드리에서 콘테이너 차량으로 공사용 트럭이나 차량의 진입을 막은 채 농성을 벌였 다. 주민들은 농성의 이유가 한전측의 약속불이행 이라고 말했다. 상부댐의 수몰면적은 6만여 평이다. 그런데 한전 측은 공사용 골재 채취를 위해 10만 여 평에 달하는 원시림의 추가 벌채를 추진 중이다. 주민들은 공사용 골채 채취를 위한 10만여 평의 벌채를 반대하고 있다. 더불어 공사용 도로를 현재의 진동 계곡에 포장도로 로 확포장하지 말고 조침령에 터널을 뚫어 사용하라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본래 진동 계곡의 마을은 강원도 인제군에서도 가장 오지에 속하는 지역이었다. 진동 2리를 비롯한 진동리 주민들의 위기감과 피해의식은 클 수 밖에 없다. 주민들은 진동 계 곡 35킬로미터 전체에 도로가 개설되면 댐 공사로 인한 훼손 그 이상의 생태파괴가 이루 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인제군에서 지정한 열목어 서식지가 위협받은 지 이미 오 래다. 한전과 주민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앞으로 댐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해서 주민과 한전 간의 대립과 마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댐 수몰 면적이 6만여 평 가량인 데 공사 허가 면적은 32만평으로 되어있다. 공사 현장에 대한 재조사를 통해 정확한 허가 면적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환경부에서는 점봉산과 진동 계곡이 가지고 있는 생태적 가치에 주목하여, 양수댐으로 인해 파급될 생태변화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한다. 특히 수몰 이전과 수몰 이후의 이 지역 생태계의 변화 추이는 대단히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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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결론 및 제언


■ 결론 및 제언 • 백두대간 개념의 원상회복 우리사회에서 백두대간이 회자되어

온 이후 백두대간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있었다.

접근 속에서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이 백두대간 개념과 원리의 원상회복이다. 백두 대간이 원상회복 되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제 잔재 청산의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해방 53년이 되었건만 아직도 일본 과의 관계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다. 국제정세의 흐름과 외교관계의 변모로 이러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한일관계에 있어 역사적 평 가를 수용하지 않는 일본의 태도를

비판할 것이 아니라 한반도 스스로 자국의 일제청산을

력 선 형식적 명칭의 회복과 함께 학문적 내용의 단절도 검토되어야 한다. 5천년의 역사 속 에서 연구되었던 분야별 학문들이 현재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 중 하나가 백두대간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한반도 산줄기의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백두대간이 갖는 위상은 전무한 실정이다. 앞으로 넘쳐나게 될 일본 문화의 흐름과 수용 에 앞서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바른 이해와 분석작업이 시급하다. 둘째, 과학적인 전통지리학의 개념을 되살리자는 데 있다. 과거 전통지리학의 연구성과 를 반드시 되살려 계승하여야 한다. 또한 한국 지형학의 시발을 찾아 만일 그것이 일제시 대의 역사적 흐름으로 인해 왜곡되고, 모순된 것이라면 검증을 통해 근대 이후 지형학의 산줄기 체계를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셋째는 백두대간의 실체를 바로 알고, 그것을 토대로 국토관리에 적용시키는 일이다. 산줄기와 물줄기의 원리로서 산줄기 체계를 가른 백두대간은 지형의 흐름에 기준한 것으 로 상당히 과학적이다. 지자체 이후의 지역개발과 그로 인한 파급은 행정경계의 점이지대 에서 타 지역과 마찰을 유발시킨다. 인위적으로 나뉘어진 행정구역은 형식적 관리와 제어 는 가능할지라도 현상에 대한 파급과 영향은 제어할 수 없기 떄문이다. 또한 우리나라에 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물관리 정책에 있어서도 백두대간의 원리를 적용시키면 국토 의 효율적 관리와 행정마찰의 해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넷째, 미래 통일 한반도를 대비하여 지리인식 체계의 통합성을 준비하기 위함이다. 중 앙일보 96년 11월 16일자에 의하면 북한은 지리학 분야에 있어 기존의 낭림산맥과 태백산 맥을 한반도의 등뼈로 삼았던 종전의 학설을 부정하고 현지답사와 인공위성, 사진판독, 지 위한 노 이 우 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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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 산맥 체계를 세웠다고 한다. 북한의 국가과학원 지리학 연구소가 새 로 확정한 산맥체계의 특징은「백두대산줄기」라는 백두산에서 남해안 구재봉까지의 1,470㎞를 한반도의 주된 산줄기로 삼은 것이다. 이 사실로 미루어 북한에서는 이미 백두 대간이라는 한반도의 자연지리 인식체계를 분석, 검토했음을 알 수 있다. 다섯째, 생태적 중요성이다. 한줄기로 이어져 있는 백두대간은 동식물을 비롯한 한반도 전체의 생태계의 골간이 된다. 앞으로 생태적, 환경적 보전은 인간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데 필연적인 요소로서 자리잡게 될 것이다. 백두대간의 개념은 우리 민족이 한반도에 삶 질조사 등을 통해

터를 이루면서 인식한 자연관이며 국토관이다. 전통적 환경인식체계라 할 수 있는 백두대

간을 연구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것에 걸 는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길이 되며, 그 또한

클 것이다.

민족의 문화유산이자 자연지리 인식 체계인 백두대간이 하루

후세에 전해 야 한다. 국토의

효율성

빨리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올바른 보존과 관리를 위해서도 유구한 역사를 통해 국토

를 해 하고 이해했던 개념인 백두대간의 복원은 절실하다.

• 도로절개지 포장도로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하다. 97년 10월 1일 현 재 백두대간을 넘는 포장도로는 총 47개가 개설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생태계를 단절시 키는 포장도로는 30개이다. 포장도로가 동물과 식물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치명적이 다. 부실공사로 인한 절개사면의 산사태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 이며, 보수공사로 인한 정부재정의 낭비도 빈번하다. 앞으로 백두대간을 비롯한 주요 산림권역을 관통하는 도로는 최대한 터널형으로 개설 되어야 한다. 기존의 고개를 넘는 포장도로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또한 최소화할 수 있 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 보호구역의 통합 및 관리강화 재

백두대간 상에는 다양한 보호구역이 존 한다. 국립공원, 도립공원, 생태계보전지역, 천

권 것이 필요하다. 보호구역에 대한 정책 및 행정지원은 일원화시켜야 한다. 현장에 대한 관 리는 국립공원 지역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관리담당이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국립공 연기념물보호구역, 천연보호림, 생물 보전지역 등이다. 이것을 통합, 관리, 체계화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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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든 보호구역을 국립공원으로 전담하게 하고, 국립공원 이외의 지역 역시

원구역의 경우 모

보호구역을 통합하여 관리하여야 한다.

• 국립공원의 이념과 정책의 강화 행정지원은 98년 2월까지 내무부-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 구성되었 다. 그리고 현재 98년 3월 환경부로 이관되었다. 백두대간상의 훼손지 중 국립공원 지역이 대표적인 것을 감안하여 앞으로의 국립공원 이념과 관리, 정책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국립공원의 관리 및

• 국립공원구역에 대한 개발 제한 잡

백두대간에 자리 고 있는 국립공원에 다양한 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국립

책 행위다. 자연생태계의 골간인 국립공원의 바른 관리 를 위해 공원구역 내의 스키장, 골프장, 온천, 숙박시설 등의 개발사업과 시설물에 대한 공사허가를 중단해야 한다. 공원의 근본이념 및 정 을 위협하는

• 조림 정책의 문제점 일본잎갈나무와 수종선택 (

)

안 이루어진 조림의 결과는 산림구성의 획일화를 낳았다. 대 부분의 조림지가 일본잎갈나무, 잣나무, 전나무, 리기다소나무 등 제한된 수종으로 조성되 어 있다. 특히 조림지 중 가장 많은 개체를 차지하는 일본 잎갈나무는 국립공원의 핵심지 역을 비롯해 주요 산악권역과 고개 등에도 광범위하게 조림되어 있다. 산림녹화를 위해 30년 동

• 임업도로 임업도로는 산림경영을 위해 산속에 개설하는 도로다. 백두대간에도 많은 임업도로가 나 있다. 숲을 가꾸고 유지․관리하는 차원에서 임도는 필요한 시설이다. 다만 자연생태계 에 대한 충분한 고려를 하면서 임도사업이 진행되어야겠다. 현행 임업도로 정책은 사업의 양적 측면에 치우쳐 실적위주로 흐르는 경향도 없지 않다. 임업도로개설 계획에 있어 반 드시 필요한 것은 얼마의 거리에 임업도로를 개설했느냐보다 단 1km를 개설하더라도 부 실이 없고 사후 담보가 명확하고 환경친화적인 임업도로다. 443


• 군사시설에 대한 대책 군사시설이 존재한다. 안보상의 이유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의 경 우이기는 하지만 대규모의 군사시설이 입지하는 경우에는 해당지역에 대한 환경성이 고려 되어야 한다. 군시설이 주둔한 곳의 대부분이 산악지형이고 숲과의 연계성이 있기 떄문에 인접지역의 자연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군이 주둔한 후 철 수한 주둔지, 건물, 군사시설 등은 정확히 파악하여 하루 속히 철거하여야 한다. 아울러 훼손된 생태계는 복원시켜야 한다. 백두대간상에는 많은

• 농지에 대한 관리 강화 잡 밭이 대부분이다. 강원지역의 경우 대규모의 고랭지채 소 재배단지가 조성된 곳이 여러 곳이 있다. 모두 배추밭인데, 농약이나 비료 등의 사용으 로 인한 상수원의 오염과 주변 생태계에 대한 영향이 크다. 백두대간에 조성된 농경지는 대부분이 주요하천의 최상류 지역에 해당된다. 안정적인 물관리를 위해 백두대간 상의 농 경지에 대한 별도의 관리대책이 필요하다. 백두대간 상에 자리 은 농지는

• 야생동물에 대한 보호 하나의 연속적인 산줄기인 백두대간은 야생동물의 주요한 서식처이자 이동통로다. 그

증가하는 포장도로와 대규모 토목공사로 인해 야생동물의 서식처가 위협당하 고 있다. 또한 백두대간 전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벌어지는 밀렵행위로 온갖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야생동물 보호에 관련되는 정부조직의 통합과 일원화를 통해 야생동물 의 서식처, 이동통로의 보호, 밀렵에 대한 실태파악과 대책이 시급하다. 러나 해마다

• 광산과 폐광에 대한 대책 형태의 광산이 있다. 현재 개발공사 중인 광산도 있고, 광물의 채 취가 끝난 폐광도 있다. 채석광산, 규석광산, 아연광산, 석회광산, 석탄광산 등이다. 광산에 대한 허가와 관리에 있어서 생태적 고려가 필요하다. 특히 야생동물의 생존에 많은 영향 을 주고 있는 백두대간상의 광산개발은 제한되어야 한다. 백두대간상에는 복구를 하지 않 백두대간상에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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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이 10여 곳 있다. 개발을 마치고 방치되어 있는 폐광은 복구를 서 둘러야 하며 폐광된 광산 중 부도가 났거나 형식적인 복구에 그친 경우는 정부차원의 지 원이 필요하다. 기존 광산 개발시 허가관청에 공탁하는 복구비용이 턱없이 낮게 책정되어 있어 현실적인 복구가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탁금을 현실화해서 개발사업 이후 고 방치되어 있는

복구를 제대로 해야 한다.

• 보호식물의 채취에 대한 대책 온갖 식물의 서식처이자 보고다. 사람들의 채취로 인해 희귀종과 멸종위기 종의 식물이 사라져가고 있다. 심지어 특정한 식물종의 지속적인 채취로 인해 해당지역 자연생태계의 교란이 일어나고 있다. 주목의 도벌이 가속화되어 개체수와 군락이 줄어들 고 있으며, 고로쇠나무는 수액의 과잉채취로 인해 군락이 줄어들고 서식지의 생태계가 위 협받고 있다. 또한 참취나물․곰취나물․참나물 등의 과다한 채취로 종 자체가 심각한 위 기에 처해 있으며, 이들과 유사한 서식조건을 가지는 박새․여로 등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이것은 백두대간에서 나타나는 생태계 교란이다. 이런 현상은 덕유산, 오대산, 점봉 산 등의 주요 산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시급히 실태조사를 통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 백두대간은

다.

• 백두대간에 입각한 행정구역 조정 행정구역 기준원리로 도입시켜야 한 다. 효과적인 물관리와 국토관리를 위해 일제시대에 인위적으로 구획된 행정구역에 대한 전면적인 재편이 필요하다. 물줄기와 산줄기의 조화로운 자연관인 백두대간을

• 백두대간의 구역설정 능선의 한가운데 마루금만이 백두대간은 아니다. 전통 적인 자연관인 백두대간에 대한 올바른 접근은 산군이나 산괴 전체의 접근이 바람직하다. 단선적인 개념의 백두대간은 극복되어야 할 것이다. 마루금을 기준으로 특정한 거리의 폭 만을 백두대간으로 설정하는 것은 지극히 인위적이고 자의적일 뿐만 아니라 백두대간이 지니는 포괄적 의미를 밝히는 데도 부적절하다. 생태계의 보고로서 자리매김되는 백두대 간의 의미에 입각해 보면 백두대간의 구역은 주능선을 기준으로 사면과 계곡을 포함하는 백두대간은 산줄기의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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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계적 구획이 바 직하다.

• 백두대간에 대한 홍보의 강화 락

백두대간 자 에 사는 주민들이나 자치단체의 경우 일부의 지역을 제 하면 백두대간

혀 모르고 있다. 민족정기 회복의 차원에서도 백두대간은 핵 심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백두대간이 거쳐가는 도, 시․군, 읍․면․동 등의 자치단체에 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백두대간의 의미와 구역에 대한 공유를 할 수 있도록 백두대간의 개념과 실체에 대한 홍보가 절실하다. 의 실체와 개념에 대해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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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 자연보전국 자연생태과. 전국「그린네트워크」화 구상 - 도움자료. 환경부. ․ OECD 한국의 환경성과 평가보고서. 1997. 환경부편역. ․「사람과 山」 96년, 97년 전월호 백두대간대특집. 도서출판 산악문화. ․ 문경시청. 문경의 명산. ㈜산악문화. ․ 산행정보수첩. ㈜산악문화. ․ 조홍섭, 김경애著. 이곳만은 지키자(상․하). 한겨레출판부. ․ 임경빈著. 천연기념물(식물편). 대원사. ․ 원병오著. 천연기념물(동물편). 대원사. ․ 김우관著. 지형학. 1987. 형설출판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정신문화연구원編著.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두산동아 백과사전연구소編著. ․ The New Encyclopaedia Britannica (Volume 10). 1993. 한국브리태니커사, 동아일보사 공동출판. ․ 新增東國與地勝覽, 與地圖書, 大東地志,大東與地書. <朴寬變> ․ 韓國地名要覽(建設部國立地理院, 1982). <金萬亭> ․ 口碑文學慨設(張德順外, 一潮閣,1971),韓國의 神話(韓相壽, 文音社, 1980), 韓國口碑文學大系(韓國精神文化硏究院, 1980 1986). <趙東一> ․ 財誌(忠淸北道, 1982), 忠淸北道民俗硏究 (金榮, 淸州大學校論文集7,1976). ․ 新增東國輿地勝覽, 韓國地誌-地方篇II-(建設部國立地理院,1984). <吉> ▸ 지도 ․ 1: 10만 도로지도 지도대사전. 성지문화사. ․ 1: 25,000 국립지리원발행 지형도 : 대성, 덕동, 남원, 운봉, 반암, 함양, 장수, 송계, 장기, 농산, 무풍, 대덕, 궁촌, 황간, 추풍령, 모서, 옥산, 화서, 신촌, 상판, 화북, 삼송, 문경, 안보, 용연, 동로, 석묘, 죽령, 순흥, 용진, 남대, 서벽, 태백, 함백, 광동, 마차, 도전, 미로, 고단, 석병, 차항, 구산, 비로, 연곡, 방동, 갈천, 설악, 양양, 신선, 간성. ․ 1: 50,000 국립지리원발행 지형도 : 남원, 운봉, 함양, 무주, 무풍, 영동, 김천, 관기, 상주, 속리, 점촌, 덕산, 단양, 영주, 예미, 태백, 임계, 삼척, 도암, 구정, 현리, 연곡, 설악, 속초, 간성. 44

7


참고자료 백두대간 산과 고개 일람표


□ 백두대간의 주요한 산과 고개 (남→북) 명칭 고도 행정구역 천왕봉 1,915.4m 경남 산청군 시천면․함양군 마천면 제석봉 1,806m 경남 산청군 시천면․함양군 마천면 촛대봉 영신봉 덕평봉 벽소령 명선봉 토끼봉 삼도봉

1,703.7m 1,651.9m 1,521.9m 1,320m 1,586.3m 1,534m 1,449m

노고단

1,507m

코재 1,250m 종석대 1,360.9m 성삼재 1,060m 만복대 1,433m 령

정 치

1,172m

봉 1,304.5m 고기리 도로 560m 수정봉 804.7m 여원재 470m 고남산 846.4m 유치재 540m 사치재 499m 새맥이재임도 570m 시리봉 777m 복성이 임도 590m 복성이재 550m 봉화산 919.8m 봉화산 임도 870m 고리

〔표 Ⅷ-1〕 황 헬 군 설 교

현 지리산국립공원 기념 . 이정표. 기장. 지리산국립공원. 고사목지대. 사시 물 통호. 이정표. 장터목산장 3 5 , 구상나무를심어 생태복원시도,

비석

활착률 석 석 피소. 군부대 벙커와 교 경남 산청군 시천면․함양군 마천면 통호로 훼손됨. 생태복원지. 헬기장. 이정표. 경남 산청군 시천면․하동군 화개면․함양 지리산국립공원. 정상부 일대에 군사시설 교통호와 초소. 군 마천면 지리산국립공원. 선비샘, 샘주변에 이정표와 소각장, 야영 경남 하동군 화개면․함양군 마천면 장 있음. 지리산국립공원. 비포장도로, 군사도로, 함양방면 4WD차 경남 하동군 화개면․함양군 마천면 량 통행. 벽소령대피소. 이정표. 경남 하동군 화개면․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국립공원. 연하천대피소. 이정표. 경남 하동군 화개면․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국립공원. 헬기장. 이정표. 경남 하동군 화개면․전남 구례군 토지면 지리산국립공원. 이정표.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국립공원. 환경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 KBS중계소. 전남 구례군 산동면․토지면 군부대. 노고단대피소. 야영장. 정상부에 생태복원지. 정상 일대에 헬기장 3곳. 지리산국립공원. 환경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 비포장도로, 전남 구례군 마산면․산동면 노고단과 성삼재를 오가는 도로. 이정표. 전남 구례군 광의면․마산면․산동면 지리산국립공원. 환경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 고산초지. 지리산국립공원. 환경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 2차선 포장 전남 구례군 산동면 도로, 861번 지방도. 휴게소. 주차장. 북쪽 500m에 핼기장. 지리산국립공원. 정상부터 성삼재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 전남 구례군 산동면․전북 남원시 산내면 에 고산초지 형성, 약 2km. 이정표. 지리산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기타도로. 휴게소. 소공 원. 주차장. 만복대쪽 300m지점에 산불감시탑. 태양열 연 전북 남원시 산내면․주천면 구시설. 고개마루 양쪽 능선으로 잣․일본잎갈 조림지 형 성. 전북 남원시 산내면․운봉읍 고기리․주천 지리산국립공원. 태양열 연구시설. 이정표. 2차선 포장도 면 로, 730번 지방도. 전북 남원시 운봉읍 주촌리․주천면 고기 2차선 포장도로, 730번 지방도. 마을과 논 있음. 휴게소. 리 주촌리 마을, 고기리 마을 형성. 전북 남원시 운봉읍․이백면 산성 흔적 있음. 전북 남원시 운봉읍․이백면 2차선 포장도로, 24번 국도. 버스정류장. 마을 있음. 이동통신 중계소. 헬기장. 산불감시초소. 정상까지 콘크리 전북 남원시 산동면․운봉읍 트도로 개설되어 있음. 전북 남원시 운봉읍․장수군 번암면 2차선 포장도로, 기타도로. 매요마을 형성.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암면 88고속도로. 남원쪽 500m 지점에 휴게소. 전북 장수군 번암면 논곡리․유정리 임업도로, 노폭 7~8m, 노면 침식됨. 정상봉 일부만 백두대간 마루를 통과하지 않음. 마루금에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암면 서 시리봉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에 핼기장.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암면 남쪽방향 능선으로 500m 지점에 임업도로, 노폭 5~6m. 아영~번암간 지방도로 포장공사중, 남원쪽 포장완료, 장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암면 수쪽 포장공사중. 헬기장. 정상부일대 초지. 정상부일대 임도개설. 산불이후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암면 자연복원상태.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암면 임업도로, 노폭7m. 45

( 2 ㎡)

극히 조. 지리산국립공원. 세 평전. 세 대

1


명칭 월경산 남중재

행정구역 m 경남 함양군 백전면․전북 장수군 번암면 690m 경남 함양군 백전면․전북 장수군 번암면

고도 980.4

재 755.3m 백운산 1,278.6m 영취산 1,075.6m 깃대봉 1,014.8m 육십령 690m 남덕유서봉 1,500m 남덕유산 1,507.4m 무룡산 1,491.9m 신풍령 930m 덕유삼봉산 1,254m 소사재 690m 대덕산 1,290m 덕산재 650m 부항령 680m 삼도봉 1,176m 질매재 730m 바람재 810m 중

황학산 1,111.4m 궤방령 310m 가성산 720m 눌의산 743.3m 추풍령 210m 382봉 382m 사기점 고개 410m 묘함산 도로 490m 묘함산 733m 작점리고개 350m 용문산 793m 큰재 330m 봉산리도로 400m

현 정상은 백두대간 마루를 통과하지 않음. 백전면 장도로, 노 6 . 번 면 일부 과 가 있음. 국립지리원발 지도에는 중치 또는 중 로 표기되어

폭m 암쪽 밭 폐 행 재 있음. 비포장도로, 노폭 6m. 국립지리원 발행 지도에는 중고개재 경남 함양군 백전면․전북 장수군 번암면 로 표기. 경남 함양군 백전면․ 서상면․전북 장수군 헬기장. 정상기념비석. 번암면 경남 함양군 서상면․전북 장수군 장계면․ 호남정맥 분기점. 정상기념말뚝. 번암면 경남 함양군 서상면․전북 장수군 장계면 정상부 일대 초지 형성. 경남 함양군 서상면․전북 장수군 장계면 2차선 포장도로, 26번 국도. 휴게소와 주차장 2곳 있음. 경남 함양군 서상면․전북 장수군 계북면․ 덕유산국립공원. 헬기장. 이정표. 장계면 경남 거창군 북상면․함양군 서상면․전북 덕유산국립공원. 헬기장. 이정표. 장수군 계북면 경남 거창군 북상면․전북 무주군 안성면 덕유산국립공원. 헬기장. 이정표. 2차선 포장도로, 727번 지방도. 휴게소. 주차장. 고개마루 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전북 무주군 무풍면 대는 규모가 큰 절개지 형성. 경남 거창군 고제면․전북 무주군 무풍면 정상기념비석. 2차선 포장도로, 1089번 지방도. 식품점. 고개마루일대 배추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 소사동 밭, 마을 형성. 경북 김천시 대덕면․전북 무주군 무풍면 헬기장. 정상 일대 초지. 조록싸리 군락지. 포장도로(무주쪽 3차선, 김천시 2차선), 30번 국도. 주유소. 경북 김천시 대덕면․전북 무주군 무풍면 휴게소. 주차장. 경북 김천시 부항면․전북 무주군 무풍면 김천쪽 비포장도로, 무주쪽 포장도로 공사중. 경북 김천시 부항면․전북 무주군 설천면․ 정상에 삼도화합 기념탑. 헬기장. 이정표. 충북 영동군 상촌면 경북 김천시 구성면․충북 영동군 상촌면 2차선 포장도로, 579번 지방도. 구성면쪽 매일유업목장. 고개마루일대 초지. 대항면쪽 목장 및 비포장도로, 헬기장. 경북 김천시 대항면․충북 영동군 상촌면 질매재쪽 1km지점의 무명봉 정상에 철수한 군부대 주둔지, 통신시설, 태양열 집열판, 바람재까지 비포장길로 연결됨. 경북 김천시 대항면․충북 영동군 상촌면․ 헬기장 2곳. 정상기념비석. 매곡면 2차선 포장도로, 977번 지방도. 고개마루 지하에 영동~김천 경북 김천시 대항면․충북 영동군 매곡면 간 가스관 매설. 김천쪽 300m 지점에 가스저장고. 경북 김천시 봉산면․충북 영동군 매곡면 정상부 헬기장. 경북 김천시 봉산면․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정상부에 헬기장 7곳.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4번 국도. 면소재지. 마을. 과수 경북 김천시 봉산면․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원, 논, 밭. 고속도로휴게소. 주차장.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삼동흥업 채석광산 경북 김천시 봉산면․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비포장도로. 봉산면쪽 일대 상금목장. 묘함산 정상의 한국통신 중계소까지 콘크리트도로 개설, 확 경북 김천시 어모면․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포장 공사중. 경북 김천시 봉산면․어모면․충북 영동군 한국통신 중계소. 정상까지 콘크리트 도로개설. 정상은 백두 추풍령면 대간 마루를 통과하지 않음. 경북 김천시 어모면․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2차선 포장도로, 지방도로. 경북 상주시 공성면․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돌탑, 제단 있음. 국립지리원발행 지도에는 국수봉으로 표기. 2차선 포장도로, 920번 지방도. 고개마루에 인성초등분교는 경북 상주시 공성면 폐교되고 부산녹색연합 생태학교. 경북 상주시 공성면 봉산리 농업도로, 콘크리트 포장, 노폭 10m. 45

2

쪽 비포


명칭 윗왕실임도 백학산 백학산임도 소정리 도로 지기재 신의터 고개

고도 390 65 405 90

m 1m m 2m 270m 280m

청거리 350m 임도 화령재 305m 봉황산 740.8m 비재 330m 형제봉 803.3m 천황봉 1,057.7m 문장대 1,029m 밤티재 490m 눌재 490m 청화산 984m 조항산 951.2m 대야산 930.7m 불란치재 460m 장성봉 915.3m 구왕봉 877m 희양산 998m 수

백화산

령 조령산 조령 마폐봉 부봉 하늘재 포암산 이화

대미산

황장산 벌재

1,063.5m 530m 1,025m 650m 927m 921m 520m 961.7m 1,115m 1,077.3m 620m

행정구역 북 상주시 공성면․외남면 북 상주시 공성면․모동면․모서면 북 상주시 모동면․모서면 북 상주시 모서면 소정리 경북 상주시 모서면

현 황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10m. 정상기념말뚝 있음.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10m. 비포장도로, 노폭 5m. 논, 밭 있음. 2차선 포장도로, 군도. 고개마루 일대에 과수원과 밭, 민가 있음. 2차선 포장도로, 군도. 소공원. 남서쪽으로 공동묘지. 고개마 경북 상주시 화동면 루에서 남쪽방향으로 500m전 능선에 고압송전철탑. 일제시대 에 일본인들에 의해 어산재라 불리움. 경북 상주시 화동면․화서면 임업도로 개설 공사중, 노폭 6m. 경북 상주시 화서면 2차선 포장도로, 25번 국도. 소공원, 주차장, 정자 있음. 경북 상주시 화남면․화서면 정상기념비석과 말뚝. 화령재쪽 2.5km 지점에 산불감시탑. 경북 상주시 화남면 동관마을․장자동 비포장도로, 노폭 7m. 경북 상주시 화북면․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속리산국립공원. 정상기념말뚝. 경북 상주시 화북면․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속리산국립공원. 정상기념비석. 이정표. 한남금북정맥 분기점. 속리산국립공원. 경찰통신중계소. 휴게소. 이정표. 헬기장. 전 경북 상주시 화북면․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망대. 북서쪽방향 6.5km 지점에 문장대 용화 온천지구 공사 중단 상태임. 경북 상주시 화북면 속리산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기타도로. 2차선포장도로, 992번 지방도. 농업용 대형창고. 낡은 산신각. 경북 상주시 화북면 보호수. 밭. 고개마루의 북쪽방향 일대 귀빈래 협동농장. 경북 문경시 농암면․상주시 화북면․충북 헬기장. 정상기념말뚝. 비석. 괴산군 청천면 정상기념말뚝. 북쪽 2km 지점의 고모치 양쪽 계곡으로 방치 경북 문경시 농암면․충북 괴산군 청천면 된 채석광산. 경북 문경시 가은읍․충북 괴산군 청천면 속리산국립공원. 정상기념비석. 말뚝. 경북 문경시 가은읍 속리산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913번 지방도. 경북 문경시 가은읍 속리산국립공원. 정상기념말뚝. 경북 문경시 가은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정상은 신갈숲의 야영터. 정상일대 바위지대. 가은읍쪽 계곡에 조계종 특별수련원 봉 경북 문경시 가은읍․충북 괴산군 연픙면 암사. 정상에서 700m지점의 북동쪽 능선에 산성. 정상은 백 두대간 마루를 통과하지 않음. 경북 문경시 마성면․문경읍․충북 괴산군 정상기념비석. 연풍면 2차선 포장도로, 3번 국도. 휴게소. 주차장. 소공원. 소공원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뒤쪽으로 산불감시초소. 지하에 터널공사중.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문경새재도립공원. 돌탑, 정상기념비석.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쪽 비포장도로, 차량통제. 괴산쪽 포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장도로. 휴게소. 조령산휴양림.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월악산국립공원. 정상기념비석. 이정표. 충주시 상모면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충주시 상모면 월악산국립공원. 북쪽 1㎞ 지점에 산성. 월악산 국립공원. 문경쪽 포장공사중, 충주쪽 비포장도로.충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충주시 상모면 주쪽 비포장 도로를 따라 2km 가면 597번 지방도와 만난다. 고개마루에 과수원 있음. 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충주시 상모면 월악산국립공원. 돌탐. 정상기념비석. 경북 문경시 동로면․문경읍․충북 제천시 월악산국립공원. 돌탐. 정상기념비석. 덕산면 경북 문경시 동로면 월악산국립공원. 헬기장. 정상기념말뚝. 경북 문경시 동로면 월악산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975번 지방도. 이정표. 경 경 경 경

453


명칭

고 도

저수령 도솔봉 죽령 제2연화봉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 고치령 마구령 선달산 박달령 옥돌봉 도래기재 우구치리임도 금정임도 구룡산 태백산

화방

m 1,314.2m 697m 1,357.3m 1,394.4m 1,439.5m 1,420.8m 760m 810m 1,236m 970m 1,242m 780m 900m 960m 1,346m 1,566.7m 848

m

940

함백산 1,572.9m 싸리재 금대봉 매봉산 피재 한의령 덕항산 큰재 댓재 두타산 청옥산 고적대

1,268m 1,418.1m 1,303.1m 920m 840m 1,070.7m 940m 810m 1,352.7m 1,403.7m 1,353.9m

행정구역

2차선 포장도로, 단양쪽 573번 지방도, 예천쪽 973번 지방도. 경북 예천군 상리면․충북 단양군 대강면 휴게소. 주유소. 주차장. 고개마루에서 단양방면으로 30만평 의 목장, 단양축협의 소백산 관광목장. 경북 영주시 풍기읍․충북 단양군 대강면 소백산국립공원. 힐기장. 이정표. 경북 영주시 풍기읍․충북 단양군 대강면 소백산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5번 국도. 휴게소. 주차장. 경북 영주시 풍기읍․충북 단양군 대강면․ 소백산국립공원. 한국통신 중계소. 죽령에서 정상까지 포장도 단양읍 로 개설.. 소백산국립공원. 국립천문대 관측소. 제2연화봉에서 정상까지 경북 영주시 풍기읍․충북 단양군 단양읍 비포장도로 개설. 헬기장. 정상기념비석. 이정표. 간이화장실. 경북 영주시 순흥면․풍기읍․충북 단양군 소백산국립공원. 정상기념비석. 안내판. 이정표. 정상 아래 주 가곡면․단양읍 목감시 무인초소. 천연기념물, 주목. 천연보호림, 주목. 경북 영주시 순흥면․충북 단양군 가곡면 소백산국립공원. 이정표. 안내판. 경북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좌석리 소백산국립공원. 비포장도로, 노폭 7m. 산신각. 헬기장. 경북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임곡리 소백산국립공원. 비포장도로, 노폭 7m. 이정표. 전신주. 강원 영월군 하동면․경북 봉화군 물야면․ 정상에 헬기장. 낡은 콘크리트 골조물, 과거 군 주둔지로 추 영주시 부석면 정됨. 경북 봉화군 물야면․춘양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7m. 산신각. 헬기장. 경북 봉화군 물야면․춘양면 정상에 헬기장. 2차선 포장도로, 998번 지방도. 지하에 폐쇄된 금정굴. 소공 경북 봉화군 춘양면 원. 박달령까지 이어지는 임업도로, 백두대간 능선의 북사면 으로 이어짐. 경북 봉화군 춘양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7m. 경북 봉화군 춘양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노폭 10m. 강원 영월군 상동읍․경북 봉화군 춘양면 헬기장. 산불방제선, 폭 5m. 태백산도립공원. 천제단. 장군단. 헬기장. 정상기념비석. 기상 강원 태백시 검천동․소도동․혈동 측후시설. 공군경고판. 천연보호림, 주목군락지. 생태복원지, 주목. 2차선 포장도로, 31번 국도. 휴게소. 주차장. 경찰검문소. 함 강원 태백시 혈동 백산 정상까지 백두대간 서쪽 사면으로 포장도로 개설. KBS, MBC, 한국통신 중계소. 군부대. 정상 주변에 폐광된 탄광, 도로망이 얽혀 있음. 화방재에서 함백산 정상까지 포장 강원 정선군 고한읍․태백시 도로 개설. 정상에서 동쪽으로 1㎞ 지점에 태릉선수촌 함백 산 분촌 고원훈련장 건설중. 강원 정선군 고한읍․태백시 화전동 2차선 포장도로, 38번 국도. 소공원. 간이휴게소. 환경부 자연생태계 보전지역. 정상에 헬기장. 산불감시탑. 국 강원 정선군 고한읍․태백시 창죽동 립지리원 발행 지도에는 금태봉으로 표기. 산 전체가 고랭지채소 재배단지. 산불감시탑. 낙동정맥 분기 강원 태백시 적각동 점. 한강․낙동강․오십천의 분수령. 강원 태백시 적각동․황지동 2차선 포장도로, 35번 국도. 소공원. 간이매점. 강원 삼척시 도계읍․태백시 비포장도로, 노폭 10m. 산신각. 강원 삼척시 신기면․태백시 산불감시탑. 정상 주변의 100평 정도가 벌목. 광동댐 이주단지 북쪽 고랭지채소 재배지에 농업용 도로, 노 강원 삼척시 신기면․하장면 폭 6m, 424번 지방도와 연결됨. 귀네미골 농로라고도 불리움. 강원 삼척시 미로면․하장면 2차선 포장도로, 424번 지방도. 소공원. 산신각. 간이매점. 강원 동해시 삼화동․삼척시 미로면․하장 헬기장. 정상기념비석. 대동여지도와 산경표에는 청옥산으로 면 표기. 헬기장. 정상은 50평 규모의 너른 터. 대동여지도와 산경표에 강원 동해시 삼화동․삼척시 하장면 는 두타산으로 표기. 강원 동해시 삼화동․삼척시 하장면․정선 정상기념비석. 강릉영림서 안내판. 군 임계면 454


명칭

고 도

이기

1m

80

봉령 780m 자병산 872.5m 생계령 620m 석병산 1,055.3m 두리봉 1,033m 백

삽당령 대화실산

석두봉 화란봉 닭목재

목장진입 도로

포 능경봉 대관령 곤신봉 매봉 소황병산 노인봉

고루 기산

진고개 동대산

봉 만월봉 응복산 약수산 구룡령 갈전곡봉 조침령 점봉산 두로

7m

60

1,010m 991m 1,069.1m 680m 955.6m 1,238.3m 1,123.2m 832m 1,137m 1,173.4m 1,338m 1,338.1m 970m 1,433.5m 1,421.9m 1,279m 1,359.6m 1,306.2m 1,013m 1,204m 750m 1,424.2m

행정구역

압송 철탑 령 왼쪽 임 강원 동해시․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폭 7m 1 km 임업도로. 강원 강릉시 옥계면․동해시 신흥동․정선 2차선 포장도로, 42번 국도. 레이더기지, 통신중계탑. 고압 군 임계면 송전철탑. 강원 강릉시 옥계면․정선군 임계면 한라시멘트 석회광산, 산 전체가 훼손됨. 고압송전철탑. 고개마루에서 정선쪽으로 비포장도로, 노폭 5m. 북쪽능선 강원 강릉시 옥계면․정선군 임계면 따라 300m 가량 산불방지선. 강원 강릉시 옥계면․정선군 임계면 정상 바로 밑 헬기장. 강원 강릉시 옥계면․왕산면․정선군 임계 면 2차선 포장도로, 35번 국도. 낡은 산신각. 고개 양쪽 능선따 강원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송현리 라 임업도로. 정선쪽 도로따라 500m 지점에 동부임업육종 장. 산림청 동부임업육종장 특수조림지. 백두대간 주능선 따라 강원 강릉시 왕산면 산불방제선 있음, 노폭 15m. 정상은 백두대간 마루를 통과 하지 않음. 강원 강릉시 왕산면 정상은 바위지대 강원 강릉시 왕산면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왕산리 2차선 포장도로, 137번 지방도. 산신각. 농업용 대형창고. 강원 강릉시 왕산면. 목장지대로 진입할 수 있는 농업용 비포장도로 있음. 정상 일대에 고압송전철탑 7기 들어섬. 정상을 관통하는 한 강원 강릉시 왕산면․평창군 도암면 국전력 작업용 도로, 노폭 6m, 길이 3km의 비포장도로. 강원 강릉시 왕산면․평창군 도암면 정상기념비석. 4번 영동고속국도. 휴게소. 주유소. 주차장. 대관령 기상관 강원 강릉시 성산면․평창군 도암면 측소. 산림청의 대관령 특수조림지. 곤신봉쪽 1㎞ 지점 통 신중계소, 항공통제소. 강원 강릉시 사천면․평창군 도암면 선자령 표지석이 이곳에 있음. 강원 강릉시 사천면․연곡면․평창군 도암 오대산국립공원. 마루금 남서쪽 일대가 대관령 삼양목장. 면 기상관측시설. 오대산국립공원. 정상기념비석. 안내판. 정상은 초지와 목 강원 강릉시 연곡면․평창군 도암면 장. 고도 1,100m 지점에 고층습원. 오대산국립공원. 정상 바로 밑 노인봉대피소. 헬기장. 이정 강원 강릉시 연곡면․평창군 도암면 표. 오대산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6번 국도. 휴게소. 주차장. 강원 강릉시 연곡면․평창군 도암면 이정표. 밭과 마을. 대피소 있음. 강원 강릉시 연곡면․평창군 도암면․진부 오대산국립공원. 이정표. 헬기장. 산불감시초소. 면 강원 강릉시 연곡면․평창군 진부면․홍천 오대산국립공원. 이정표. 산림청 안내판. 천연보호림, 주목. 군 내면 강원 양양군 현북면․홍천군 내면 강원 양양군 서면․현북면․홍천군 내면 강원 양양군 서면․홍천군 내면 2차선 포장도로, 56번 국도. 산림문화회관 공사중. 야생동물 강원 양양군 서면․홍천군 내면 이동통로 예정지. 강원 양양군 서면․인제군 기린면․홍천군 정상부에 30평 가량의 너른 터. 내면 비포장도로, 노폭 7m. 준공기념비석. 산림청의 산나물채취 강원 양양군 서면․인제군 기린면 안내판. 설악산국립공원. 천연보호림, 주목. 헬기장. 정상기념비석. 강원 양양군 서면․인제군 기린면․인제읍 이정표. 고 전 . 이기 에 마루금을 관통하지 않는 업 도로가 길게 나 있음. 노 , 길이 00 의 국내 최장

455


명칭 망대암산 451지방도 한계령 중청봉 대청봉 황철봉 미시령 신선봉

행정구역

고 도

1,236m 강원 양양군 서면․인제군 인제읍 설악산국립공원. 천연보호구역. 지정비석. 설악산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451번 지방도. 한계 870m 강원 양양군 서면․인제군 인제읍 령에서 필례약수로 가는 길. 강원 양양군 서면․인제군 북면․인제 설악산국립공원. 2차선 포장도로, 44번 국도. 휴게소. 917m 주차장. 읍 1,676m 강원 양양군 서면․인제군 북면 설악산국립공원. 통신시설. 지뢰매설지역 있음. 1,707.9 강원 속초시 설악동․양양군 강현면․ 설악산국립공원. 대청봉과 중청봉 사이에 대피소 있음. m 서면․인제군 북면 대청봉 일대 생태복원지. 천연보호림, 주목. 천연보호구역 지정비석. 정상부 전후 1,381m 강원 속초시 설악동․인제군 북면 설의악산국립공원. 마루금 일대 바위너덜지대. 767m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인제군 북면 2차선 포장도로, 466번 지방도. 휴게소. 주차장. 1,204m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인제군 북면 천연보호구역 지정비석.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소 풍속계측기 있음(높이 5~10m, 넓이 5평). 군사시설 벙커와 방치된 부대 터. 동쪽사면 마산 1,052m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토성면 에 알프스 스키장. 스키장에서 진부령까지 포장도로 개설. 알프스 스키장 진입도로 있음. 북쪽은 비포장도로, 남 흘리 도로 600m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흘리 서쪽은 진부령으로 이어지는 포장도로. 2차선 포장도로, 46번 국도. 간성읍 흘리출장소. 군부 진부령 529m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인제군 북면 대. 휴게소. 주차장. 주유소. 알프스 스키장까지 포장도 로로 연결.

봉 1,296.3m

향로

령 봉 이북까지의 능선 일대가 민간 인 출입금지 구역. 군부대 있음. 향로봉 정상부 일 대 초지 형성. 진부령에서 정상까지 비포장도로 개 설됨. 진부 에서 향로

군 수동면․간성읍

강원도 고성

456


백두대간환경대탐사 보고서 

펴낸날 : 1998. 3. 26 펴낸곳 : 환경부 자연정책과․녹색연합 연락처 ▸ 환 경 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1번지 정부 제 2종합청사 자연정책과 전화 : 500-4259․전송 : 504-9207 ▸ 녹색연합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98-78 가든타워 10층 녹색연합 전화 : 747-8500․전송 : 766-4180 

※ 이 책은 비매품입니다. 이책을 원하시는 분들은 위의 연락처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 이 책을 허가없이 복사, 기타의 방법으로 무단사용 하는 것을 금합니다.


백두대간환경대탐사 보고서 

펴낸날 : 1998. 3. 26 펴낸곳 : 녹색연합 연락처 :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98-78 가든타워 10층 녹색연합 전화 : 747-8500․전송 : 766-4180 값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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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원하시는 분들은 위의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을 허가없이 복사, 기타의 방법으로 무단사용 하는 것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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