侵Pdnh#Wklqjv#Ehwwhu侶
ⱞⵯ㫮+Mrkq#Ohh, Dvvw1#Vdohv#Pdqdjhu 937053505;75 RshqUrdg#Wr|rwd#Sruw#Prrg|
6499#Vw1#Mrkqv#Vwuhhw/#Sruw#Prrg|
⌸ᦑ♨#᪩Ꮸ#2#♤⭽㉬#⭉#2#Ⳙ⭰ⵝ#2#Ⲽⴼⵝ#2#⽕⭰⛔#2#ክ⽕
⠣⻮㎊
⢣╮ᤃ㖫Ⲻ QRWDU\#SXEOLF
PHPEHU
㭓#ጚ#⳿
6868#Nlqjvzd|/#Ydqfrxyhu/#EF#
W193707660SDUN+:5:8,#I193707660:<<6
4658#Erxqgdu|#Urdg#Ydqfrxyhu#EF
937,9:40;776
A2 날씨/소설/시
캐나다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201>
“경시청에서 전국의 경찰본부에 통첩이 나가 있습니다. 곧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 전화벨이 울렸다. 노무라가 수화기를 들었다. “본부장을 찾습니다.” 본부장이 얼른 수화기를 받아 들 었다. “그래요? 그거 좋은 소식입니다. 엣! 한국으로 돌아갔다고요? 네, 알겠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본부장이 조용히 수화기를 놓았 다. “경시청의 와타나베 과장이에 요. 내가 노무라씨의 전화를 받고 곧 공안부와 경시청의 내 후배들 에게 의뢰를 했었습니다. 강회장 이 오늘 아침 오사카에서 서울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몹시 불편한 기색이었다고 하니까 우리가 예 상한 데로 발병한 것 같습니다. 시 마무라씨와 연락이 됩니까?” “네, 됩니다. 내가 전화 하지요.” 노무라가 춘식의 방에 전화를 했 다. “시마무라씨, 내 방에 본부장 이 와 계십니다. 전화 바꾸겠습니 다.” “미키 본부장입니다. 오래 만이 군요. 노무라씨 방으로 잠깐 오시 겠습니까? 기다리겠습니다.” “그게 정말입니까? 내가 당장 서 울에 가서 알려야 되겠습니다. 사 람이 죽어 가는데 모른 척할 수 없 습니다. 마지막 비행기를 탈 시간 은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춘식은 강회장과 김순임이가 한 국으로 급히 돌아간 이유를 듣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그렇게 하세요. 잠깐만 기다리 십시오. 내가 편지를 쓰겠습니다. 노무라씨, 이 사진 여분이 더 있습 니까?” “네, 있습니다.” 본부장이 호텔의 편지지에다 편 지를 써 내려갔다. 그리고 쓰기를 마치자 사진과 함께 봉투에 넣어 봉하고는 춘식에게 주면서 말했 다. “이 편지는 광수의 친구인 장철 수사과장에게 보내는 편지입니 다. 도착하자마자 받도록 해주십 시오. 수사과장이 일본 글을 알면 다행이지만 만약 모른다면 시마 무라씨가 도와 주어도 됩니다. 윤 기서씨는 편지내용을 알아도 괜 찮지만 문군은 모르는 게 좋습니 다. 자 그럼 잘 다녀 오십시오.” “본부장, 광수가 알면 안 된다니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신안 유물에 얽힌 얘기라면 나도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 내가 알면 안 되 는 일이 있습니까?” 춘식이가 불만스럽다는 듯이 말 했다. “사람이 한 평생을 살다 보면 모 르고 넘어가는 것이 약이 될 때도 있습니다. 이 경우가 바로 그렇습 니다. 시마무라씨의 짐작이 맞습 니다. 신안유물 사건 외에 문군 부 부가 영원히 몰라야 할 사실이 있 습니다. 이젠 시마무라씨도 그 이 유를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러나 듣기 거북한 얘기도 있을 것 입니다. 그래도 들어 보시겠습니 까?” “네, 괜찮습니다.” “그럼 말 하지요.” 계속
날씨
오늘
맑음
최고 25
수요일
최저 14
목요일 17/12
나의 사랑 -자크 프레베르 새 상점에 가서
나는 철사를
나는 새를 샀지
무거운 철사를 샀지
당신을 위해
당신을 위해
나의 사랑
나의 사랑
꽃 상점에 가서
그다음 노예 상점에 가서
나는 꽃을 샀지
나는 당신을 찾았지
당신을 위해
그러나 당신은 없었어
나의 사랑
나의 사랑
철물상에 가서
---------------------------------------------------사랑에는 여러 가지 불변항들이 있다. 그 불변항들 중 하나는 ‘사랑을 가두고 싶다’는 것이리라. 세계의 애인들이란 애인들은 아마 모두 그런 꿈을 꾸지 않을 까? 그러나 또 이렇게 말하리라. 결코 사랑이란 가둘 수 없는 것임을 알고 나 서 ‘사랑은 없다’라고. 하지만 사랑은 끊임없이 흘러온다. ‘없는 사랑’이 ‘없는 노예’의 ‘없는 지하감옥’, 없는 지하감옥의 ‘없는 철사’가 되어. 세계의 모든 문 학은, 심지어 심각한 표정의 도스토옙스키까지도 사랑을 이야기하게 한다. 사 랑은 할 수 없이 보편성이 된다. 그러나 그 보편성은 일인(一人)의 개성적인 보 편성이다. 그것은 시도 사라질 수 없게 한다. 사랑이 일인의 보편성이듯이 시 또한 일인의 보편성에 팔다리를 걸치고 있기에.
info@joongang.ca
23/14
<강은교·시인>
A4 전면광고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캐나다
오피니언
A7
A8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www.joongang.ca
더
오늘의 e중앙일보에는… 스포츠 세이프웨이 클래식 우승한 일본 땅콩 ▶C7, C8면 뉴스클립 자외선 차단제
▶C9면
food& 6가지 맛, 닭 가슴살 joongang.ca에서 클릭하세요
▶C10면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조현오 경찰청장 인사청문회
A9
A10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고위 공직자에 대한 인사검증 부실 논란과 관련, “조 금 더 엄격한 인사검증 기준을 만들 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 관회의에서 “인사 추천을 그때그때 기 준에 따라 해서는 안 된다. 엄격한 기 준을 만들어 그 기준에 따라 정밀하게 평가한 뒤 추천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홍상표 홍보수 석이 전했다. 청와대 인사라인은 지난해 천성관 검 찰총장 후보자가 ‘스폰서 의혹’으로 낙 마한 뒤 방대한 자기검증진술서를 도입 하는 등 인사검증 체계를 강화했었다. 하지만 8·8 개각에서 또 다시 인사검증
논란이 재현되자 대통령이 재강화를 지 시한 것이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국민의 눈높이가 더 높아진 만큼 거기 에 맞춰 인사검증도 과거보다 더 강화 돼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앞으로 인사검 증에서 도덕성 부분을 한층 강화할 예 정이다. 그간 청와대 는 후보자들의 자녀 교육을 위한 주민등록 위장전 입 노후 대비를 위한 부동산 투자 등 에 대해선 관대한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지시로 이 같은 입장도 바 뀔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현재 진 행 중인 인사청문회와 관련, “청문회에 서 일부 문제가 지적된 후보자들도 있 지만, 이들에 대해 강화된 기준을 적용 해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것은 전혀 아 니다”고 말했다. 남궁욱 기자 periodista@joongang.co.kr
A11
A12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대해 양국에서 모두 ‘필요하다’는 의견(한국 66%, 일본 65%)이 매 우 높았다. 불필요하다는 견해는 한국 (18.8%), 일본(16%)에서 모두 낮 았다. 농수산업자영업직장인학생주 부 등 모든 직종에서 절반 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한국과 일본 기업의 경쟁력 비 교에선 일본에서 한국 기업의 경 쟁력이 매우 커진 것으로 평가하
고 있었다. 일본에선 ‘한국 기업이 일본 기 업을 따라잡거나 앞질렀다’고 생각 한 사람이 30%에 이르렀고, 46%는 ‘상당히 근접했다’고 생각했다. ‘아직 격차가 있다’는 의견은 12%에 불과했다. 한국에선 ‘아직 격차가 있다’가 38.3%로 높았지만, ‘앞지르거나 따라잡았다’(16.2%)와 ‘상당히 근접하고 있다’(39.8%)는 평가도 많아 우리 기업의 경쟁력 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됐다.
가장 중시하는 국가로는 양국 에서 모두 미국(약 60%), 중국 (20%)이 많았다. 한국과 일본은 각각 4.6%(일본), 5%(한국)였지만 러시아·인도 등보다 높아 이웃 국 가로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 2대 강국으로 부상한 중국 에 대해선 양국에서 위협적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한국 65.3%, 일
본 63%)가 그렇지 않은 사람(한 국 28.9%, 일본 26%)보다 훨씬 많 았다.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선 한 국에선 ‘대화 중심’(62.5%)이 ‘제 재 중심’(30.3%)보다 많았지만 일 본의 경우 ‘제재 중심’(49%)이 ‘대 화 중심’(37%)을 웃돌았다. 오대영 선임기자 신창운 여론조사전문기자 dayyoung@joongang.co.kr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한국
A13
A14 사회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국제
A15
A16 전면광고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코스피 1767.71 (-7.83) 코스닥 477.14 (-3.24) 제14184호 40판
값(원) 달러 1181.9(-1.1)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C1 E1
3년물) 금리(국고채 3.62%(+0.01)
광주시대형마트 규제조례 정부 문제 소지 <光州>
“지역 소규모 상권 보호 목적, 근본적 차단 아니다” 마트 측 “이중·삼중의 규제” 타지역 확산될 듯 광주광역시가 중앙정부와는 별도로 대형마트의 입점을 규제하는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 23일 광주시에 따 르면 강운태 광주시장은 20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 만남의 날’ 행사에서 대형마트 입점 을 규제하는 조례를 만들겠다고 밝 혔다. 이날 강 시장의 발언은 ‘북구 대형마트 입점 저지 대책위원회’에 서 홈플러스가 다른 업체를 앞세워 우회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는 의혹 을 제기하자, 이에 대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과정에 서 나왔다. <관계기사 C5 E7면> 강 시장은 이날 “광주의 경우 타 시·도에 비해 지역총생산(GRDP) 이 낮아 대형마트 입점 시 영세상인 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기업 과 중소 상공인들이 상생할 수 있어 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대형 마트 입점을 규제할 법적 근거가 부
Close-up 쌍용차 인수 마힌드라 부회장
“CEO 포함 경영진 대부분 한국인으로” “한국 시장의 ‘롱텀 플레이어(장기 참여자)’가 되겠다.” 인도 자동차 업체인 마힌드라& 마힌드라(M&M)의 아난드 마힌 드라(55사진 ) 부회장의 말이다. M&M은 23일 쌍용자동차와 인수합 병(M&A)에 대한 양해각서(MOU) 를 체결했다. 쌍용차 인수를 위한 우 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11일 만 이다. 일정이 순조로울 경우 확인실 사, 최종 인수대금 확정을 거쳐 11월 께 본계약을 맺게 된다. M&M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한 국식 경영’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여 러 차례 밝혔다. 파완 고엔카 사장은 “쌍용차의 최고경영자(CEO)를 비 롯한 대부분의 경영진을 한국인으 로 채우겠다”고 말했다. 김선하·강병철 기자 odinelec@joongang.co.kr
C5 E7면으로 이어집니다
족해 광주시 차원의 규제를 만들겠 다는 것이다. 광주시 김동형 유통소 비계장은 “대형마트의 입점을 근본 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며 “소규모 상권이 황폐화되는 부작 용이 있어 대형마트의 등록 기준 강 화 등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규제하 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조례는 ^전통시장과 전통상점가의 경계로 부터 반경 500m나 700m 이내 ‘전 통상업보전구역’ 지정 ^매장 면적 3000㎡ 이상인 대형마트의 등록 기 준 강화 ^대형마트 입점 시 상권영 향평가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해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는 20일 이상의 입법 예고 기간, 심의, 시의 회 상정 등의 절차를 거쳐 10월~11 월께 제정될 전망이다. 광주 지역에 영업 중인 대형 유 통업체는 백화점 4곳, SSM(기업형 수퍼마켓) 14곳, 대형마트 13곳 등
고용 1명 늘 때마다 1000만원 세액 공제 2010년 세제개편안
>>E2, E3면
기업의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982년 도입된 임시투자세액공제(임 투공제) 제도가 폐지된다. 대신 고용 을 늘린 만큼 투자금액 일부를 세액 에서 빼주는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 가 내년부터 2년간 도입된다. 또 출산 장려를 위해 다자녀 추가 공제가 확 대되고,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에 넣 은 돈의 소득공제 한도도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당정협의와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런 내용을 담은 ‘일자리 창출·서민생
활 안정을 위한 2010년 세제개편안’ 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임투공제를 폐지하 고 전년 대비 고용 증가가 있을 때 만 투자금액의 7%를 세금에서 빼 주는 제도를 신설했다. 내국인 근로 자 기준으로 과세연도 월평균 고용 인원이 전년도보다 1명 늘어날 때마 다 1000만원씩을 내야 할 세금에서 빼준다. 청년(15~29세)을 고용하면 1인당 1500만원을, 파트타임 근로 자는 500만원을 공제한다. 재정부 주영섭 세제실장은 “임투공제는 경 기조절 목적으로 도입됐지만 2001
년 이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적용되 는 등 ‘임시’가 아닌 ‘상시’로 운영 됐다”고 말했다. 재정부는 고용창출 투자세액 공제로 고용이 5만 명 늘
자녀 3명 이상이면 추가 공제 두 배로 어 5000억원의 세제지원 효과가 있 을 것으로 추정했다. 임투공제의 혜택은 주로 대기업에 집중됐다. 반면 고용창출 공제는 투 자의 고용유발 효과가 큰 중소기업
이 혜택을 받는다. 또 다자녀 추가 공 제는 자녀가 2명이면 100만원, 3명 이 상이면 1인당 200만원으로 늘어난 다. 지금의 두 배다. 퇴직연금과 연금 저축 불입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는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된다. 이번 개편에 따른 세수 증가는 향 후 5년간 1조9000억원으로 추정됐 다. 늘어난 세금은 대기업·고소득자 가 1조3000억원(전체의 90.2%)을 부담하고, 중소기업·서민·중산층엔 1400억원(9.8%)이 돌아갈 것으로 재정부는 예상했다. 서경호 기자 praxis@joongang.co.kr
모두 21곳이며, 입점을 준비 중인 SSM이 5곳이다. 이에 대해 대형마트들은 “이미 교 통영향평가 등을 제출한 후, 철저한 심사를 거쳐 건축 허가를 따내는 등 록제의 대상인데 추가로 조례를 제 정해 입점을 막겠다는 것은 이중·삼 중의 규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 다. 업계는 광주시의 이런 움직임이 다른 지자체로 확대될 것을 우려하 고 있다. 한편 이런 조례의 상위법에 해당 하는 유통산업발전법은 국회에 계 류 중이다. 지식경제부 측은 이 법이 통과되기 전 제정되는 지자체 조례 는 법률 효력상 문제의 소지가 있다 는 입장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현 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유통산 업발전업이 대형마트 입점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지 자체들은 유통산업발전법이 제정된 후 조례로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정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유지호 기자, 이상재 기자 hwaone@joongang.co.kr
중앙경제 오피니언
>>E4면 C4
제대로 된 건물 지으려면
도요타BP 그들의 실패에서 배운다 >>E10면 C6
>>E18면 C9
자외선 차단제 종류는
C2 12
연중 기획 - 망국 100년 625 전쟁 60년 419 50년 산업화 40년 광주항쟁 30년 북방 20년 그리고 G20
C3 13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일본서 37년간 ‘정한론’ 무르익을 때 조선은 뭐했나
이토야마가타 뒤엔 암흑의 권력 겐요샤가 있었다
<征韓論>
<일본 우익의 뿌리>
#1. 후쿠오카 ‘겐요샤’
경술국치 100년 기획 >> 망국의 뿌리를 찾아
우익의 거두 도야마가 창설
메이지 일본의 ‘한국병탄 프로젝트’
민간인 신분으로 침략 선봉대
망국으로 이끈 3대 조약
국권 침탈 불법강제성 숨겨
‘한국병합조약’ 어떻게 체결됐나 식민 통치에 반대한 일본인들
일본의 우익 정치 결사 겐요샤 회원들의 묘지.
100년 전 일본은 두 개의 흐름으로 조 선을 공략해 왔다. 하나는 공식 라인, 다른 하나는 비공식 라인이다. 공식 라 인은 눈에 보인다. 정한론(征韓論)의 정신적 지주 요시다 쇼인의 두 제자 이 토 히로부미와 야마가타 아리토모. 동 지이자 라이벌인 두 사람은 공식 라인 을 대변한다. 이토는 초대 총리를 포함 해 총리를 네 번이나 지냈고, 일본군을 근대화한 야마가타는 이토에 이어 두 번의 총리를 지내며 조선 침략의 발판 을 다졌다. 이들의 출신지는 일본 서부 야마구치현이다. 비공식 라인은 잘 드 러나지 않는다. 일본 특유의 대륙낭인 들이다. 그들은 정한론이 대두된 1873 년부터 조선을 병합한 1910년까지 공 식 라인에 앞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 았다. 서구로부터 일본의 독립과 동양 평화를 지킨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그 역사 속 현장을 찾아갔다.
16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시 ‘겐요샤(玄 洋社) 묘지’. 8월 중순의 뙤약볕이 강렬했 다. 조금만 움직여도 옷소매 사이로 땀이 줄줄 흘렀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묘지 앞에 향을 태우며 절을 하고 있었다. “묘 주인이 꽤 높은 사무라이 가문인가 봅니다. 후손들이 아직도 참배를 하는 것 을 보니….” 30년째 겐요샤를 연구해온 이시타키 도요미(60·후쿠오카인권문제연구소 이 사)의 말이다. 겐요샤는 일본 학계에서 인기가 없다. 속칭 밥벌이가 안 되기 때문 이다. 후쿠오카 인근 기타큐슈대학에서 외교사를 가르치는 김봉진 교수는 “겐요 샤는 일본인도 잊고 싶어 하는, 과거 강력 했던 우익의 상징물”이라고 했다. 겐요샤는 일본 근대 우익의 거두 도야 마 미쓰루가 1881년 창설한 정치단체다. 묘지 복판에는 가장 큰 크기의 도야마 무 덤이 자리 잡고 있다. “도야마는 제2차 세 계대전 전만 해도 많은 일본인이 존경하 던 인물이었는데 오늘날엔 거의 잊혀진 존재지요.” 이시타키의 설명이다. 도야마는 평생 어떤 공식 직함도 갖지 않았다. 주요 정치활동의 막후에서 활약 했다. 우치다 료헤이도 있다. 1905년 이토 히로부미가 초대 조선통감으로 부임할 때 개인 참모로 함께 온 민간인이다. 그 역시 아무런 직함이 없다. 그런 민간인이 어떻게 당대 최고의 실세 이토와 동행할 수 있을까. 우치다는 도야마의 후계자였 다. 우치다는 일진회(대표적 친일단체)가 한일 병합을 순종에게 건의하게 하는 막 후 조정 역할을 했다. 흥미로운 게 있다. 도야마가 조선 개화파의 리더 김옥균, 중 국 신해혁명을 이끈 쑨원 등 아시아의 개 혁세력과 두루 인연을 맺었고, 또 그들을 지원했다는 점이다. 김옥균-도야마 사이
에는 일종의 공감대가 있었다. 둘 다 서구 식 개혁을 지향했다. 동시에 서양에 맞서 아시아를 지킨다는 범아시아주의를 주창 했다. 하지만 당시 한국과 일본 사이엔 분 명한 차이점이 있었다. 우리는 왕실에 대 한 관념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근대적 국 가관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 일본의 지식인과 정치인은 1870년대에 이미 입만 열면 동양 평화를 들먹였다. 서 세동점(西勢東漸)의 시대 상황에서 일본 의 살길을 찾는 가운데 나온 방책이었다. 조선을 침략하는 정한론도 동양 평화를 명분으로 삼았다. 특히 겐요샤는 조선 병 합 프로젝트를 물밑 지원한 대표적 민간 단체였다. 지금도 후쿠오카 도심엔 겐요 샤 건물터 표지석이 남아 있다. 겐요샤 출 신 인물의 동상도 곳곳에 서 있다. 100년 전 일본의 한국 병탄이 제국주의 정권과 군부에 의해서만 자행된 것이 아니었음 을 웅변한다. 관·군·민이 합심한 총체적 프로젝트였던 것이다. 그들의 성공과 결 실이 우리에겐 망국이고 설움이다. 겐요샤는 조선 병합의 비공식 라인이 었다. 흔히 ‘대륙 낭인’이라고 불린다. 대 륙 낭인을 연구해온 한상일 국민대 명예 교수는 “낭인이란 떠돌이 사무라이 집단 을 가리키는 용어다. 나쁘게 보면 폭력집 단일 수 있지만, 일본 입장에서 보면 국가 를 위해 혼신을 다 바친 민간외교의 첨병 이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한국 병합은 치밀했다. 외국의 시선을 의식, 조선인이 자발적으로 병합 을 요청하는 모양새를 만들어냈다. 도야 마와 우치다 같은 대륙 낭인이 그런 임무 를 맡았다. 그들의 암행은 여전히 잘 보이 지 않는다. 한국 병탄의 강제성·불법성을 은폐하는 요소로 지금도 작용하고 있다. 후쿠오카=글사진 배영대 기자
◀ 정한론을 둘러싼 메이지 정부의 논쟁 현장을 그린 일본 그림. 한국을 침략할 ‘적절한 시기’가 언제인가를 놓고 갑론을박이 전개됐다. 정한론이 등장한 1873년부터 1910년 한국병합조약 체결까지 일본은 한국 병합의 밑그림을 하나하나 구체화했다.
그들이 일본 제국주의 키운 10년이
조선엔 망국 향한 잃어버린 10년
<1885~95년>
#2. 야마구치 하기 일본 침략주의자의 고향에서 제국주의 거치지 않고 성공한 한국 근대화 60년을 돌아보다 요시다 쇼인의 사설 학교인 쇼카손주쿠.
한일 병합의 뿌리는 19세기 중반 일본 메이지 유신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메이지 유신의 발원 지는 야마구치현의 하기. 시모노세키로부터 100 ㎞ 정도 거리다. 하지만 길은 생각보다 멀었다. 기차나 국도를 이용해야 한다. 한적한 국도를 자 동차로 달렸는데 3시간이 훌쩍 넘게 걸렸다. 우 리는 동해, 일본은 일본해로 부르는 바다 풍경이 스쳐 지나갔다. 도착해 보니 고즈넉한 시골이다. 메이지 일본의 중심 권력이 태동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하기는 제국 일본의 힘을 탄생시킨 모태다. 메
이지 정권의 최고 설계자인 이토 히로부미가 이 곳에서 성장했다. 일본의 군사제도를 만든 야마 가타 아리토모의 고향도 여기다. 야마가타로부 터 가쓰라 다로와 데라우치 마사다케로 이어지 는 근대 초기 육군의 실세가 모두 동향이다. 이 토, 야마가타, 가쓰라, 데라우치는 차례로 총리 를 지냈다. 한국인에게는 병탄의 원흉들. 하지만 일본에서는 메이지 국가 건설의 공신들이다. 이토와 야마가타의 관계가 각별하다. 그들은 한국 병합의 공식라인을 대표한다. 경쟁적으로 일본 근대화와 조선 침략을 이끌었다. 요시 ↗
↘ 다 쇼인이라는 메이지 유신의 정신적 리더 가 그들을 키웠다. 그가 세운 쇼카손주쿠(松下 村塾)에서 둘은 함께 공부했다. 동지이자 라이벌 이다. 요시다 쇼인의 생가와 쇼카손주쿠 입구에 ‘메이지 유신의 태동지’라는 커다란 입석이 눈 길을 사로잡는다. 입장 마감(오후 5시)이 다가오 는데도 쇼카손주쿠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요 시다 쇼인은 정한론의 기초를 닦은 인물이다. 쇼카손주쿠에서 5분 정도 걸으니 이토가 살 던 집과 나중에 도쿄에 지었던 것을 옮겨온 이 토의 별장이 나타났다. 관리인이 정원의 석등을 가리키며 “메이지 천황이 이토 총리에게 하사한 선물”이라고 했다. 묻지도 않았는데 친절하게 가 르쳐 준다. 자랑스러운 모양이다. 이토는 문관으로서 메이지 헌법과 관료제의 기초를 세웠다. 야마가타는 징병제를 비롯해 근 대적 군대를 육성했다. 이토가 문관을 대표한다 면, 야마가타는 무관을 대표한다. 둘 다 유럽에 유학했고, 그 경험을 일본 근대화에 활용했다. 이토와 야마가타는 정권을 다투는 경쟁관계이 기도 했지만 대외 팽창적 국익 앞에선 콤비를 이 뤘다. 이토는 45세이던 1885년 초대 총리에 오르 며 내각책임제를 확립한다. 이토에 이어 1890년 총리에 취임한 야마가타는 외교정략론을 발표하 면서 “이익선(국가 이익)의 초점은 조선”임을 분 명히 했다. 그 후 일본의 이익선은 한국에서 만주 로, 만주에서 시베리아로, 시베리아에서 중국 대 륙으로, 그리고 다시 동남아시아로 확대됐다. 1894∼95년은 한·중·일 3국의 질서가 재편되는 시기였다. 일본은 청일전쟁을 일으켰다. 야마가타 의 논리에 의하면, 일본이 이익선을 노골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간 내부적으로 다져온 힘을 외 부로 돌린 첫 시도다. 청일전쟁의 결과로 체결된 시모노세키조약을 주도한 인물은 이토였다. 야마 가타가 전쟁을 일으키고 이토가 수습하며 일본의 국익을 챙기는 호흡이 절묘하다. 청나라의 리훙 장을 야마구치현으로 불러들여 조약을 체결했다.
정한론
™
® Registered trademarks of Royal Bank of Canada. RBC and Royal Bank are registered trademarks of Royal Bank of Canada. 제14184호 43판
일본, 만화로 제국을 그리다(한상일 지음)에서
그 조약의 현장은 요즘 관광지로 인기다. 이토는 조선을 중국에서 분리시키는 데 중점 을 뒀다. 조선을 독립시킨다는 표현을 썼다. 한 반도를 중심으로 국제정세가 복잡하게 얽혔던 시절, 조선의 독립은 외교적 수사에 불과했다. 1837년 정한론 대두로부터 시작된 조선 침략 프 로젝트의 1단계가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이토와 야마가타는 1885~95년 총리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조선 침탈의 밑그림을 완성해갔다. 그 10년간, 조선은 일본과 정반대로 개화와 개혁 의 동력을 상실했다. 당시 조선의 리더들도 전통 적 유학 지식에 새로 습득한 서양 지식을 접목해 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운도 따 르지 않았다. 1884년 갑신정변의 실패는 치명적 이었다. 김옥균·홍영식·박영효 등 몇몇 주도자 가 사라진 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변화를 주도할 힘을 전반적으로 상실했다. “갑신정변 실패 이후 개화를 지지했던 수많 은 젊은이들이 미처 꽃도 펴보지 못하고 사라진 것”(김봉진 교수)이다. “1884년 갑신정변으로 개 화파가 몰락한 때부터 1895년 갑오경장까지 조 선은 중국의 위안스카이에게 주요한 국가의 결 정권을 빼앗긴 ‘잃어버린 10년’”(김현철 박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원)이기도 했다. 부국강병과 총화단결, 그리고 대외침략. 메이 지 유신과 한국 병합으로 이어지는 일본의 위세 는 지난 100년간 우리에게 이중적으로 다가왔다. 한편으로 증오와 저항의 대상이면서 다른 한편 으론 선망의 모델이었다. 그 밑엔 망국의 한이 서 려 있다. 경술국치 100년을 맞는 오늘 우리는 무 엇을 대비해야 하는가. 김봉진 교수는 “건국 이 후 60여 년간 대한민국은 제국주의를 거치지 않 고도 근대화에 성공한 첫 케이스를 세계에 알렸 다”며 “그런 자랑스러운 근대화를 배경 삼아 상 생과 협력의 국제질서를 제시할 때가 됐다”고 말 했다. ‘망국의 한’은 벗어던지고 말이다. 하기=글사진 배영대 기자 balance@joongang.co.kr
메이지 유신 완성 위한 잔혹한 ‘생존술’
정한론=메이지유신 이후 일본의 최대 과제는 국민적 통합과 민족적 독립이었 다. 정한론은 두 과제를 모두 이뤄내기 위한 일종의 묘수였다. 1873년 본격 정책과제로 부상했다. 일본이 살기 위해 무력으로 한반도를 침공하자는 것이었다. 이후 일본의 시대정신은 ‘정한’의 방법론으로 모아졌다. 정한론이 등장한 1873년부터 1910년 한국병 합조약이 강제 조인될 때까지 37년간은 정한론 의 실현 과정이었다. 그 과정은 치밀했다. 궁극 목표는 만주 대륙 진출이었고, 1차 관문이 한 국 정복이었다. 관·군·민이 머리와 손발을 합쳤 다. 때론 민간을 앞세워 은밀히, 때론 군부를 앞 세워 노골적으로 진행됐고, 정치권과 외무성은
그 작업을 컨트롤하며 ‘적절한 시기’를 재고 또 쟀다. 청일전쟁-시모노세키조약-영일동맹-러일 전쟁-가쓰라·태프트밀약-포츠머스조약-을사 늑약 등을 거치며 한국병합이 구체화됐다. 일본 학계에선 그 시기 문제를 놓고 ‘정한론’ ‘반정한 론’ 논쟁이 진행 중이지만 한국침략이란 대명제 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가고시마현 출신 사이 고 다카모리를 정한론의 주창자로 보기도 한다. 정한론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데 그가 총대를 멨기 때문이다. 하지만 1877년 메이지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내전에서 반군 편에 섰고, 결국 반 군이 패하면서 역사의 큰 흐름에서 사라졌다. 그 는 당시 인물 가운데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최후의 사무라이’로 통한다. 43판 제14184호
E4
오피니언
오피니언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C4
이왕 지을 거면 제대로 설계해 짓자 경제 issue &
이한종 건축가, 스튜디오 이일공오 대표
공사비 무조건 쏟아붓는다고 설계비 아껴 인테리어 더 한다고 건축물의 가치가 높아지진 않아 중요한 건 쓸 곳에 돈을 써야
일생일대 꿈꾸던 집을 짓는다고 하자. 선택을 해야 한다. 그저 비바람 막고 사는 데 문제없 는 집을 지을지, 아니면 멋진 집을 지을 것인 지. 만일 좀 더 나은 디자인을 위해 고민한다 면,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의미를 두었 다는 뜻이다. 이제 다시 선택해야 한다. 이 집 을 짓기 위해 얼마의 예산을 쓸 것인가. 보통 건물의 공사비는 단위면적 3.3㎡당 최고급 1000만원 이상, 고급 700만원 이상, 중급 500만원 이상, 하급 300만원 정도로 나뉜다. 그에 따르는 건축설계비는 기획재 정부의 정부예산편성지침이나 건축사협회 의 요율에 의해 건축공사비의 3~5%(공사비 100억원 이상) 또는 5~10%(공사비 100억원 이하)로 산정된다. 연면적 1만2000㎡의 건물을 짓는다고 하 자. 건물의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건축공 사비는 최고급일 경우 400억원, 고급 300억 원, 중급 200억원, 하급 120억원 등 차이가
난다. 공사비는 외장 재료, 냉난방시스템, 인텔리전트 시스템의 유무, 내부 마감재료 등에 따라 달라진다. 이때 건축사협회의 요 율에 따른 건축설계비는 각각 20억원, 15억 원, 10억원, 5억원이 된다. 문제는 현재 통용되고 있는 건축설계비가 이러한 기준의 절반 정도로 형성돼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건축설계비에 대한 인식은 거의 후진국 수준에 불과하다. 건축설계비를 깎아 인테리어 공사에 쏟아부어야 건물의 가 치를 더 높인다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다. 모든 건축물은 그 지역의 문화를 형성하는 공공성을 지닌다. 문화적 가치와 더불어 도시 의 경쟁력을 이끌어 가는 건축의 힘을 한국 의 건축주들은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 건축공사는 점점 고급화되는 추세다. 예 전에는 깎고 깎아서 최소의 공사비로 건물 을 지었다면, 지금은 좀 더 멋진 디자인을 위 해 많은 공사비를 쓴다. 의미 있는 한끼의 식
사를 위해 분식점에서 고급 레스토랑으로 이동 중에 있다는 거다. 작품성이 높은 유명 건축가들에게 설계를 맡기는 사례가 늘어 난 것도 그런 맥락에서다. 이는 건축이 단순한 기능적 시설에서 사회 의 문화적 가치를 상승시키는 출발점에 섰다 는 것을 뜻한다. 여기에 건축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공사비의 증가가 꼭 긍정적인 측면 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호 화 청사 건설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엄청 난 공사비도 문제지만, 정말 가치 있는 데 투 자했느냐는 게 중요한 포인트다. 엄청난 공사 비와 규모, 대규모 시설, 이런 게 정말 필요한 가 하는 의구심이 제기된 것이다. 한마디로 돈 을 엉뚱한 데 썼다는 얘기다. 건축은 한 나라 의 문화적 가치를 결정하는 측면이 있다. 이를 위한 건축공사비의 상승도 무시할 수 없다. 문 제는 공사비를 얼마나 가치 있게 쓰느냐다.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 는 역사적인 건축물들은 그 시대의 기준으 로 보았을 때 최대의 건축공사비를 들였을 게 분명하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 로마의 콜로세움, 파리의 에 펠탑,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스페인 빌바 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런던의 테이트모던 미술관….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이들 건축물이 안겨주는 경제효과도 엄청나다. 쓰러져가는 폐광촌 빌바오를 살린 구겐하임 미술관은 5000억원의 공사비를 썼지만, 개 관 2년 만에 공사비의 세 배에 이르는 수익 을 올렸다. 지금은 연간 1500억~2000억원의 수입을 내며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다. 이제 한국의 국가적 위상에 비춰 세계적인 현대 건축물들이 지어질 만한 시점에 왔다. 그런 건축물은 국가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효 과가 있다. 이를 위해선 제대로 설계하고, 제 대로 공사비를 쓰는 법을 알아야 한다.
취재일기
한·중·일 ‘삼인행’ 배울 건 배워야
스카우트 시장에도 상생의 룰을
<三人行>
비즈 칼럼 양인집 진로재팬 사장
요즘 일본에 살면서 이곳 언론에 한국 관 련 기사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부쩍 실 감한다. 수년 전만 해도 한류 붐을 다루는 정도였는데, 관심의 폭이 한국이란 나라의 성장과 한국인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로 번지고 있는 느낌이다. 일본에서 사업을 하면서 느끼지만 한 나 라의 평가 기준엔 두 가지가 있는 듯하다. 이른바 양과 질인데, 이제까지의 한국에 대한 평가는 주로 수치로 나타나는 경제 지표 등 양에 치우친 느낌이었다. 이게 지 금은 질로 변하고 있다. 즉 국격 또는 국가 이미지 차원의 평가로 다뤄지고 있는 것이 다. 그러니 한국 기업 입장에서도 질적 전 환을 통한 이미지 제고에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지난해 한국의 수출이 세계 9위를 기록 해 최초로 ‘톱10’에 진입했다는 발표가 이 달 초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나왔다. 실로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그 발표를 들
제14184호 40판
으면서 과연 우리 기업 활동의 토대나 문 화도 ‘양’에 걸맞은 ‘격’을 갖추고 있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실제 한국에선 일본 자본이 참여한 회사 제품이라는 잘못된 소문만으로 불매운동 이 벌어진다. 어쩔 수 없이 그걸 해명하는 문구를 제품에 부착한다.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당장 일본에선 일본인 네티즌들이 들고 일어난다. 기분 나쁘다는 이야기다. 그 리고 동일 제품을 일본에서 판매하는 걸 반 대한다는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한 적도 있다. 기업 입장에선 한국에서도, 일본에서 도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인의 소망 은 딱 하나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입각한 경쟁을 하고, 거기에서 질을 인정받아 기 업과 국가 이미지에 기여하고 싶은 것이다. 일본 지인들은 “일본 젊은이들은 패기와 도전정신이 사라졌다”고 걱정을 많이 한다. 일본의 젊은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겠다” 고 하기보다는 “졌지만 결과에 납득한다. 시합을 즐겼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울 분을 터뜨리기도 한다. 일본의 젊은이들이 기성세대의 눈에는 나약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것만으로 일본이란 나라 의 ‘질’ 하락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옳지 않 다. 일본을 알면 알수록 일본의 상거래는 질
적으로 높다. 일단 ‘신(信)’이라는 글자가 목 숨처럼 지켜지고 있다. 세세한 부분까지 완 벽을 추구하는 치밀함은 말 그대로 ‘정신적 인프라’다. 한국이 질적 향상을 이루기 위 해선 아직까지 일본에서 배울 게 한두 개가 아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또 하나의 이웃, 중국은 어떤가. 중국에 갈 때마다 일취월장 하는 중국의 역동성에 공포심마저 느낀다. 중국의 모자라는 점을 우리가 굳이 지적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우리의 질적 성장을 위 해선 이웃의 좋은 점을 찾아 그걸 보려고 노 력하기만 하면 된다. 바야흐로 동북아 시대다. 한국과 일본, 중국은 함께 다 잘 돼야 한다. 2500년 전 공자는 이런 말을 했다. “세 사람이 길을 같이 걸어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 좋은 것은 본받고 나쁜 것 은 살펴 스스로 고쳐야 한다(三人行必有 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其不善者而改之).” 좋은 것은 좇고 나쁜 것은 고치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나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얼마나 요즘 지정학적 상황에 딱 맞아떨어지는 이야기인가. 오늘 저녁, 사시미와 사케로 시작해 난 젠완쯔(南煎丸子)에 백주를 곁들인 후 불 갈비에 소주로 마무리하며 한·중·일 동북 아의 삼인행(三人行)을 건배할까 한다.
한 인터넷 포털의 간부는 최근 기자와의 저 녁 자리에서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5년 동 안 열과 성을 다해 일해온 부서 직원이 떠날 것 같다”는 게 이유였다. 그는 “연봉을 많이 주겠다는 대기업으로 옮기겠다는데 말릴 수가 없었다”고 했다. 올 들어 소프트웨어 관련 인력 시장에서 는 전자·정보기술(IT) 업종 대기업들로 연 결되는 ‘블랙홀’이 생겼다는 말이 나돈다. NHN 같은 포털 대기업에서부터 매출 수 십억원 하는 중소 소프트웨어 업체에 이르 기까지 경력이 좀 탄탄하다 싶은 엔지니어 들은 전방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애플 아이폰이 국내 상륙한 뒤 ‘소프 트 파워’를 더욱 절감한 IT 대기업들이 관 련 사업을 키우기 위해 인재 욕심을 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연초 경기도 수원 본사 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과 콘텐트를 발굴하는 미디어솔루션센터 (MSC) 인력을 뽑기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소프트웨어 인력을 계속 확충 한다는 방침이어서 관련 업계의 ‘대기업 경 계령’은 당분간 해제되기 힘들게 됐다. 어떤 대기업은 경쟁 관계에 있는 중소업 체 직원을 빼냈다는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의 조사를 받고 있다. 피해를 호소한 중소업
체는 “주요 직원의 이탈로 회사의 연구조직 이 힘을 쓰지 못하고, 영업기밀까지 넘어갔 다면 손실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소 바이오 업계의 경우 최근 일부 대기업 들이 바이오 시장 진출을 추진하자 핵심인 력 단속에 나섰다. 자금이 풍부한 대기업 입장에서 새로운 분야를 빨리 키우려면 연봉을 더 주고 우 수 인재를 데려오거나 알짜기업을 인수하 는 것이 정답일 수 있다. 하지만 인재를 빼 앗긴 중소업체 입장에서는 “공든 탑이 무 너졌다”며 상대 회사를 원망하는 일도 인 지상정일 것이다. 특히 인재 한 사람이 아쉬운 중소기업 경 영자 입장에서는 그 아픔이 더 클 수 있다. 기업 생태계의 상생이 근래 자주 회자된다. “우수인력이 연봉 더 많이 받고 좋은 직장 으로 옮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아니냐”고 하면 그만이지만, 상대적으로 힘있고 여유 있는 기업의 상생의 도는 없을까 한번 따져 볼 일이다. jwshim@joongang.co.kr
심재우 경제부문 기자
C5 E7
산업 산업
2010년 화요일 2010년 8월8월 24일24일 화요일
상위법 국회 계류 중 법적 효력 논란 <유통산업발전법>
뉴스분석 대형마트 입점 규제 조례 추진 강운태 광주시장이 20일 “대형마트 입점을 규제하는 조례를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기 업형 수퍼마켓(SSM)으로 촉발된 지방자치 단체들의 중소상인 보호 움직임이 대형마 트로도 확대되는 모양새다. 대형마트 업계 는 비상이 걸렸다. 대·중소기업 상생을 강 조하는 최근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이런 움 직임이 다른 지자체로도 확산될 것으로 보 기 때문이다. 상위 법인 유통산업발전법이 국회에 계류 중인 상태라 엄밀히 따지면 법 적인 효력이 없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등 록권을 쥐고 있는 지자체가 규제를 강행할 경우 대형마트 신규 출점은 상당한 제약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지자체 규제 움직임 봇물=광주시가 마련 중인 조례에는 ^전통시장과 전통상점가의 경계로부터 반경 500m나 700m 이내 ‘전통 상업보전구역’ 지정 ^매장 면적 3000㎡ 이 상인 대형마트의 등록기준 강화 ^대형마트 입점 시 상권영향평가 실시 등이 담길 것으 로 알려졌다. 이 밖에 서류 심사 과정에서 심 의를 거치거나 주민 동의서를 받는 등 절차 를 까다롭게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대구시도 지난해 10월 제정한 ‘대구시 소 상인 지원 및 유통업 협력 조례’에 따라 다음 달부터 대형마트의 도심 신규 진입을 원칙적 으로 불허하고, 시 외곽에 대형마트가 새로 진출할 때도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엄밀하게
“DTI 10~15%P 높여 달라” <총부채상환비율>
건설업계 대표들, 정종환 장관 만나 부동산 대책 요구 지역별 대형마트 및 SSM 규제 현황 지역
규제 현황
강원
지역 소상공인 보호 위해 도시계획조례 등 통 해 입지 규제. 교통영향평가 등 엄격 적용
경남
별도 규제 없음
대구
올 9월부터 대형마트의 도심 신규 진입 원칙적 불허. 시 외곽의 경우도 시민평가단 구성해 지역 기여도 등 따져 선별 허용 입장
대전
지난 1월 소상공인 보호 위한 ‘유통업 상생협 력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조례안’제정
경기
수원시 등에 영세상인 위한 공동물류센터 추 가 건립
울산
지난해 ‘울산광역시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 인 지원 조례’제정
SSM 갈등, 대형마트로 확산 지자체서 등록권 쥐고 있어 효력 없어도 신규 출점 힘들 듯 따져 선별적으로 허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대전시 역시 올 1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대전시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보호 를 위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대형마트의 지 역사회 기여 등을 따지는 ‘상생발전 협의회’ 설치가 핵심이다. 지방선거가 끝난 만큼 곧 협의회를 발족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출점 더 어려워질 것”=국내 대형마 트는 현재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3사 가 전국에 모두 332개를 운영 중이다. 이미 웬만한 상권엔 거의 출점해 있는 시장 포화 상태여서 신규 점포를 위한 입지를 찾기가 어렵다. 그래서 구도심 상권보다는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는 택지지구 등에 신규로 출점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도시계획 등을 통해 주거지역이나 자연녹지지역 등에 입 점을 막거나 교통영향평가 등을 엄격히 적 용하는 형태로 규제해 왔다. 따라서 광주시 경우처럼 별도의 지방자치 조례로 입점을 제한하겠다는 것은 이중 규제라는 것이 대 형마트 업계의 입장이다.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유통산업발전법 에는 전통시장 등 전통산업보존구역 500m 안에는 대형마트 입점 자체를 막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유통산 업발전법이 제정되고 난 뒤 하부 조례로 구 체적인 시행 방침을 정하는게 맞다”고 밝혔 다. 하지만 인허가권을 지자체가 쥐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업계가 지자체의 조례 제정 에 무작정 반발하는 것도 어려운 형편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지자체가 조례 강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부지 검토 단계에서 사업 을 포기한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이미 시행 중인 ‘사업조정 제도’와 규제 가 중복된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해 8월 이 제도가 시행된 이후 대형마트 15건에 대해 신청이 들어와 지역상인들과 대형마트 측 이 ^영업시간 조정 ^입점 유예 ^취급 품 목 제한 등의 방법으로 합의를 봐 9건이 해 결됐다. 1건은 기각됐고, 4건은 진행 중이 다. 이에 반해 소상공인 단체들은 “권고 결 정이 나오긴 하지만 대개는 대기업에 시간 적 유예를 주는 수준”이라며 실효성에 의 문을 제기하고 있다. 최지영·이수기 기자 [전국종합] choiji@joongang.co.kr
건설업계 대표들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 관을 만나 건설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대한건설협회 권 홍사 회장, 한국주택협회 김중겸 회장, 대 한주택건설협회 김충재 회장 등 건설업계 대표 10명은 23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 관에서 정 장관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건설업계 대표들은 양도소 득세 중과를 주택 보유 수와 관계없이 일반 과세로 전환하거나 감면 기간을 3년 더 연 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내년 4월 말까지 한 시 적용되는 양도세 및 취득·등록세 감면 대상 지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하는 등 세제 혜택의 폭을 넓혀 줄 것도 건의했다. 공공주택 용지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건 설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업체 가 원할 경우 택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
록 해 주고, 세종시의 택지공급 가격을 한 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공하는 수준으 로 내려 달라는 요청도 나왔다. 또 실수요 자에게는 총 부채상환비율 (DTI)을 10~15%포인트 높이고,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제외하고 주택담 보인정비율(LTV)을 현행 50%에서 60%로 높여 달라는 의견도 내놓았다. 이 밖에 건 설업체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민간 건설 투 자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중소건설 업체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와줄 것을 함 께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오늘의 간담회는 어려운 건설업계의 사정을 허심 탄회하게 듣기 위한 자리”라며 “가능한 한 빨리 부동산 대책을 마련하겠다. 더 이상 늦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박일한 기자 jumpcut@joongang.co.kr
“상생, 위 아래 힘 합쳐야 삼성 4분기 전망 괜찮다” 이건희 회장, 출장 마치고 귀국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0일간에 걸친 호 주와 싱가포르 출장을 마치고 23일 오후 김 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회장은 최근 삼성전자가 발표한 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묻자 “결과가 잘 돼야 한다”며 “그게(대·중소기업 간 상생이) 잘 되려면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힘을 합쳐야 한다. 누구 혼자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고 강조했다. 올 4분기 경기 전망에 대해서 는 “삼성은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 회장 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회 유스 올림 픽(Youth Olympic)을 참관하고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을 만나는 등 활발한 스포츠 외 교 활동을 펼쳤다. 이상재 기자 sangjai@joongang.co.kr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오른쪽)과 부인 홍라희 여 사가 23일 오후 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선물 배송 늦더위와 전쟁 유통업체, 냉장차 늘리고 일반 과일도 보랭포장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오른쪽)이 파완 고엔카 자동차·농기계 부문 사장과 23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쌍용차 제품 개발 전폭 지지 인도 진출할 것” E1면 ‘마힌드라’에서 이어집니다 “3년 전 인수한 인도의 트랙터회사 PTL에 마 힌드라가 파견한 인력은 서너 명”이란 말도 했다. 배석한 인사 담당자는 “쌍용차에 대한 별도의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마힌드라 부회장은 간담회에 이어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술 더 떴다. M&M이 속 한 마힌드라 그룹의 기업구조가 “한국의 재벌 (대기업 집단)과 유사하다”고 했다. “앞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굉장히 많이 쌓일 것 같 다”며 한국을 자주 찾겠다는 뜻도 밝혔다. M&M이 이 같은 태도를 보인 것은 쌍 용차의 전 주인인 중국 상하이기차공업집 단공사(상하이차)의 전례를 의식한 측면 이 크다. 상하이차는 쌍용차를 인수할 때부 터 기술만 빼가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 다. 결국 인수 4년여 만인 지난해 기술 유출 논란 속에 손을 뗐다. 고엔카 사장은 “쌍용 차의 지난 번 인수자가 신제품 개발 투자를 제대로 하지 못해 많은 연구개발(R&D) 인 력이 회사를 떠났다”며 “이를 예전 상태로 돌려놓는 게 과제”라고 말했다.
이날 M&M 고위 관계자들은 이 회사가 쌍용차의 ‘점령군’이 아닌 ‘원군’이라는 인 상을 심는 데 주력했다. 고엔카 사장은 “쌍용 차가 추진하는 제품 개발을 전적으로 지지 하고, 필요한 투자를 하겠다”며 “성장이 빠 른 인도 시장에도 진출시킬 것”이라고 말했 다. 그는 “다만 완성차 형태로 수출하면 높
한국서 돈 안 빌리고 자체 조달 전 인수자 투자 안 해 인력 떠나 예전 상태로 돌려놓는 게 과제 은 관세를 물기 때문에 반제품을 인도로 가 져가 조립(CKD)하는 형태가 바람직하다”며 “이르면 인수 후 1년 반 정도면 일부 차량이 인도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금력이 탄탄하다는 주장도 했다. 마힌 드라 부회장은 “회사에 5억 달러(약 5900억 원) 이상의 현금이 있으며, 부채비율도 30% 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M&M이 쌍용차 인 수 자금을 빌리기 위해 한국 금융권과 접촉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한국에 장기적 으로 투자하기 위해 금융 네트워크를 이해 하려고 만났을 뿐 인수대금을 빌릴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고엔카 사장은 “향후 3년간 인도 공장 확장과 쌍용차를 포 함한 각종 M&A에 들어갈 돈이 약 20억 달 러”라며 “보유 현금과 앞으로 벌어들일 수익 으로 충분히 충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힌드라 그룹은 매출액 71억 달러, 총자 산 87억 달러 규모의 거대 기업이다. 마힌드 라 부회장은 창업자의 손자이자, 현 회장의 조카다.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한 뒤 같은 학 교 경영대학원(MBA)을 나왔다. 미국식 경 영수업을 받은 그가 이끄는 M&M이 상하이 차에 비해 좀 더 글로벌 기준에 맞는 경영을 하지 않겠느냐고 기대하는 사람도 있다. 하 지만 아직은 판단하기 이르다는 주장도 있 다. 익명을 요구한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인 수 대금이 최종 확정되고 절차가 끝날 때까 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M&M도 기본적으로는 쌍용차의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하·강병철 기자 odinelec@joongang.co.kr
전국에 폭염이 계속되면서 유통업체마다 추석 선물세트 배송에 비상이 걸렸다. 추석 선물세트의 70% 정도가 더운 날씨 에 상하기 쉬운 정육·수산·청과 등 신선식 품이기 때문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같은 주요 유통업체는 선물세트 포장을 강화하 거나 냉장차량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제품 신선도 유지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갈비·굴비·옥돔 등 일부 선물세트 포장 속에 넣는 보랭팩의 양을 30~50%가량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엔 보 랭팩을 넣지 않았던 화과자에도 보랭 포장 을 적용하는 등 대상도 크게 늘렸다. 과일 은 배송 직전까지 냉장 상태를 유지해 신 선도를 지킨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젓갈·반찬 선물세트까지 냉장 배송 대상에 넣기로 했다. 곶감도 보 랭 포장 품목에 추가됐다. 이 회사는 특히
지난해엔 일부 고급 과일 선물세트에만 적 용했던 개별제품 선도 유지제 포장을 일 반 사과와 배 등 전체 과일 선물세트로 확 대해 적용한다. 또 올해 유난히 국지성 소 나기가 많았던 점을 감안해 전체 과일세트 에 별도의 방수처리 포장을 하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세트 배송 용 냉장차량을 지난해보다 100대 늘어난 600대를 운용하기로 했다. 선물세트에 들 어가는 보랭재의 양도 지난해의 두 배로 늘리고, 정육 등 일부 품목엔 선도 유지제 를 추가로 넣는다. 이마트는 배송작업도 지난해보다 한두 시간 정도 이른 오전 7시 부터 한다. 롯데마트는 자체 물류센터 내 중앙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개별 냉장·냉 동상품 운송 차량의 내부 온도를 실시간 으로 점검해 신선도를 지킨다는 계획이다. 이수기 기자 retalia@joongang.co.kr
대졸 신입사원 업무능력 67점 수준 대한상의, 500개 기업 조사 대졸 신입사원의 정보기술(IT) 활용 능력은 비교적 우수하지만 전문직무역량·창의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대졸 신입사원의 업무 능력을 100점 만점에 67점 정도로 보고 있다. 신입 대졸 사원 1명을 교 육하는데 39일 동안 217만원이 들어간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내용이다. 업무 역량별로는 도덕성·사회적 책임감 (71.2점), IT 활용능력(70.8점)은 상대적으
로 높았지만 창의성·문제해결 능력(65.8 점), 전문지식의 실무적용 능력(64.6점),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63.4점)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 상의 측은 “대학생들이 외 국어·컴퓨터 등 이른바 스펙 위주로 취업을 준비해 전공지식이나 실무 능력은 기업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신입사원의 업무 능력이 기대에 못 미쳐 기업 대부분(91%)은 신입사원을 새로 교육 하고 있다. 평균 교육기간은 38.9일로 교육 비용은 1인당 217만4000원이다. 염태정 기자 yonnie@joongang.co.kr 40판 제14184호
E10
국제경제
국제경제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C6
“잘못은 빨리 솔직히 시인하고, CEO 말실수는 경계해야” NYT, 도요타·BP·골드먼삭스에서 배우는 ‘실패학’ “위기에 빠진 기업의 현실은 혼돈 그 자체다. 기 업이라기보다는 공황 상태에서 생존 본능에 따 라 움직이는 개인들의 집합체일 뿐이다.”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홍보 전략 을 맡았던 에릭 데즌홀의 말이다. 일류 기업 들조차 한 번 위기에 빠지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도요타자 동차·BP·골드먼삭스도 마찬가지였다. 위기의 발단은 달랐지만 이후 잇따른 자충수를 두면 서 애써 쌓아 올린 브랜드 이미지가 한순간 에 추락했다는 건 공통적이다. 뉴욕 타임스 (NYT)는 22일(현지시간) 이들 기업의 위기 관리 사례를 통해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복기 했다. 이른바 실패에서 배우는 교훈이다. “잘못을 신속히 인정하라”=세 기업 모두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파장을 축소하는 데 급급했다. BP가 대표적 이다. 멕시코만 심해에서 원유 유출사고가 터
지자 BP는 기름 유출량이 하루 1000배럴 규 모라고 밝혔다. 하지만 하루에 6만 배럴 가까 운 기름이 새어 나오고, 총유출량은 500만 배 럴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사 결 과가 나오면서 거센 비난이 일었다.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도 하청업체들과 책임 떠넘기기를 벌이면서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뉴욕 양키스 야구팀의 대변인이자 홍보업계 유명 인사인 하워드 루벤스타인은 “56년간 업계에 몸담으 면서 본 최악의 홍보 사례”라고 평했다.
위기서 잇단 자충수로 여론 악화 애써 쌓은 이미지 한순간 추락 도요타도 마찬가지다. 이전까지 도요타는 미국인들에게 성실한 이미지로 각인돼 있었 다. 이런 이미지를 잘 살렸다면 위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넘길 수 있었을 것이란 게 전문가 들의 분석이다. 하지만 도요타는 다른 길을 갔다. 지난해 9월 바닥 매트에 가속페달이 눌 려 급가속이 되는 결함이 나타나자 도요타는 380만 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 하 지만 이후 도요타 측은 “매트만 빼면 아무 문 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논란이 지속 되자 이후 추가 리콜을 실시했다. 월가의 상징이던 골드먼삭스도 올해 미국 증
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되 며 타격을 입었다. 특히 금융위기 이후 월가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상황에서 시종일관 공 세적인 태도를 취한 것이 오히려 기업 이미지에 더 해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메릴린치 전 부 회장인 에디 리브스는 “사람들은 기업도 실수 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솔직하게 실수를 인정하 면 용서한다”며 “하지만 거짓으로 이를 덮으려 하면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CEO가 사태 키우기도=흔히 위기 상황을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서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소통 능력 이 부족한 CEO는 자칫 사태를 더 키울 수 있 다. BP의 토니 헤이워드 전 CEO가 그랬다. 사 건 초기 오염 범위를 놓고 한창 논란이 벌어질 때 그는 “멕시코만은 매우 넓다. 유출된 기름 도 이에 비하면 아주 적은 양”이라고 말해 빈 축을 샀다. 도요타자동차의 경우에도 미 청문 회장에서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의 어색한 영 어 발음이 대중에게 ‘소통하기 힘든 기업’이 라는 인상을 줬다는 지적이다. 위기 때 CEO의 ‘말실수’가 잦은 것은 개인 의 문제보다는 기업 내 문화와 관련 있다는 분석이다. CEO의 경우 사내에서 항상 존중받 는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 사람들을 설득하는 매력이나 힘이 있다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의회 청문회나 기자회견에서 청중은 무조건 고개를 끄덕이는 부하 직원이 아니다. 조민근 기자 jming@joongang.co.kr
미국 개인투자자 증시 대탈출 올 331억 달러 빠져 금융위기 제외하면 1980년대 이후 최고 채권펀드엔 1853억 달러 몰려 일부선 채권가격 거품 우려도 미국 ‘개미’들이 주식시장을 떠나고 있다. 올 들어 7월까지 개인투자자가 미국 주식과 펀드 에서 빼간 돈은 331억2000만 달러에 달했다.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을 제외하면 1980년 대 이후 최대 규모다. 더욱이 개인투자자는 지 난달 주가가 오르는 와중에도 증시에서 돈을 뺐다. 7월 다우지수는 미국 기업의 실적 랠리 가 이어지면서 7% 올랐다. 그럼에도 개인투자 자는 증시에서 146억7000만 달러를 빼내 갔다 고 뉴욕 타임스(NYT)가 22일 보도했다. 주식시장에서 나온 개인투자자 돈은 채권 시장으로 몰렸다. 올 들어 7월까지 채권 펀드 에 유입된 자금은 1853억1000만 달러에 달했 다. 이 추세라면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기록도 경신할 전망이다.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채권시장으로 옮겨 가고 있는 건 나름대로 이 유가 있다. 올 들어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 는 투자자에게 2.1%의 수익을 안겨 줬다. 반면 다우지수는 2% 떨어졌다. 개인투자자의 주식시장 탈출이 구조적인 변화라는 분석도 나온다. 제2차 세계대전 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할 연령대가 되 면서 위험한 주식보다는 안정적인 이자를 안 겨 주는 채권으로 돈을 옮기고 있다는 것이 다. 매년 4000가구를 설문조사하고 있는 인베 스트먼트컴퍼니에 따르면 주식에 대한 미국
가계의 선호도는 2001년을 정점으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35세 이하 연령대에서 두 드러진다. 돈이 채권시장으로 지나치게 쏠리면서 채 권 가격에 거품이 끼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세계 최대 채권 펀드인 핌코의 오너 빌 그로스는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2%에 근접했던 2008년 12월 “채권시장에 거품이 끼 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미국 부동산 거품 붕 괴를 예측한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 교수도 같 은 입장이다.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 런 버핏 회장도 지난해 주주에게 보낸 서한에 서 “닷컴기업과 주택시장에 이어 미 국채에도 거품이 끼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채권 투자 옹호론도 만만치 않다. 물 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이 오 면 채권 가격은 더 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 다. 지난해 미 국채 수익률 하락을 예측한 티 그리스파이낸셜그룹 아비 티옴킨 투자책임자 는 “앞으로 우리가 걱정해야 할 변수는 인플 레이션이 아니라 디플레이션”이라며 “10년 만 기 미 국채 수익률이 2% 아래로 떨어지는 것 은 물론 1년 안에 1%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채권의 수익률과 가격은 반대 방향 으로 움직인다. 뉴욕=정경민 특파원 jkmoo@joongang.co.kr
도쿄 주가 연중 최저치 엔고 대책 없자 실망 매물 쏟아져 23일 오전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전 화로 시라카와 마사아키(白川方明) 일본은행 총재와 외환시장 동향, 금융경제 정세에 대해 협의했다. 그러나 뾰족한 엔고 대책이 나오지 않았다는 실망감에 이날 도쿄 증시는 연중 최 저치로 떨어졌다.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관방장관은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앞으로 긴밀히 연락을 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지만 통화 당국에 의한 외환시장 개입 문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센고쿠 장관은 일본은행이 추가로 금융 완화조치를 취할 가 능성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일 본은행 관계자도 “정부로부터 일본은행의 금 제14184호 40판
융정책에 대한 요구는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일본은행은 앞으로 추가 경제대책을 검토하 는 일본 정부에 발맞춰 금융정책 면에서 추가 조처를 할 필요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 다. 외환시장에서 엔고 현상이 급격하게 진행 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6∼7일에 열리는 금융 정책결정 회의까지 기다렸다가 대응책을 검토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아사히신문은 전망했다. 한편 간 총리와 시라카와 총재의 협의에서 기 대와 달리 엔고 대책이 제시되지 않자 실망한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면서 닛케이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62.69포인트(0.68%) 떨어진 9116.69로 마감했다. 이는 17일에 기록한 9161.68을 밑도는 연중 최저치다. [연합뉴스]
스포츠 C7 28
2010년 8월8월 24일 2010년 24일화요일 화요일
스포츠 스포츠
2010년8월 8월 24일 화요일 2010년 24일 화요일
C8 29
‘일본 땅콩’ 미야자토 아이 세계 1위 비밀은 아주 느린 스윙 템포의 만세 타법
세이프웨이 클래식 우승
작은 키로 공 멀리 보내려 스윙아크는 최대한 크게 완벽한 몸회전으로 다운스윙 올 톱10에 든 7번 중 우승 5번 “뭔가 이상하다. 코킹도 하지 않는 뻣뻣한 스 윙에 백스윙 톱과 피니시에서 손의 위치는 하늘을 찌르는 것처럼 높으며 스윙은 슬로비 디오처럼 너무 느리다.” 국내 LPGA 투어 팬들이 보는 미야자토 아이(25·일본)의 스윙이다. 그런 스윙을 가진 미야자토가 또 우승했 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 레인스 펌프킨리지 골프장(파 72)에서 끝난 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다. 11언 더파를 기록, 김송희와 크리스티 커(미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시즌 5승째를 거뒀다.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탈환했다. 어색한 미야자토의 스윙에 대해 J골프 이 병옥 해설위원은 “한마디로 정통에서 벗어
난 스윙”이라고 했다. 덩치도 작다. LPGA 홈 페이지 미야자토의 프로필에는 1m58㎝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는 1m55㎝ 정도다. 그러나 그런 미야자토가 시즌 최다승을 거두며 1인 자의 자리에 올랐다. 거리도 제법 난다. 드라 이브샷 평균 244.4야드로 중위권인 87위다. 투어에서 가장 키가 작은 선수라는 점을 감 안하면 만만치 않은 거리를 내는 것이다. 임경빈 J골프 해설위원은 “미야자토는 신 체적 핸디캡을 극복하고 거리를 내기 위해 스윙 아크를 크게 하고 손을 높이 든다. 이럴 경우 오른 팔꿈치가 몸통에서 떨어져 정확성 이 떨어질 수 있는데 느리면서 정확한 템포 로 해결한다”고 말했다. 임 위원은 “LPGA 투어에서 45승을 한 낸시 로페스의 스윙도 매우 느렸다”며 “템포가 빠른 것은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느려서 나쁜 것은 없다” 고 했다. 느린 템포를 가진 선수는 우승 경쟁을 하 는 등의 중압감 속에서 흔들림이 적은 장점 도 있다. 미야자토는 올 시즌 LPGA 투어에 서 톱 10에 7번 들었는데 그중 다섯 차례 우 승했다. 이병옥 위원은 “팔이 아니라 완벽한 몸 회 전에 의한 다운스윙을 하기 때문에 흐트러진
궤도가 정확하게 돌아온다. 또 항상 똑같은 리듬감으로 스윙해 정확도가 높고 긴 클럽도 잘 다룬다”고 평했다. 이 위원은 “주어진 신 체적 조건에서 몸의 파워를 가장 잘 살리는 스윙을 하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미야자토 스윙의 가장 특이한 점은 코킹이 다. 백스윙 때 팔이 지면과 평행이 될 때까지 거의 코킹을 하지 않는다. 이 무렵 다른 선수 들은 클럽 헤드가 하늘을 향하지만 미야자 토의 샤프트는 지면과 거의 평행을 유지하고 있다. 박원 J골프 해설위원은 “코킹을 늦추면 아크가 커지고 손이 높이 올라가지만 몸과 헤드가 한 덩어리로 일체화돼 돌아가는 장점 이 있다”며 “타이거 우즈도 드라이버 등 긴 채를 칠 때 지연 코킹을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또 “미야자토가 코킹을 하지 않 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착시”라면서 “백스 윙 톱에서 코킹을 하고 이를 유지하면서 임 팩트 순간에 쏟아붓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나연(22·SK텔레콤)은 크리스티 커 (미국)와 함께 공동 2위(9언더파), 김송희(22· 하이트)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함께 공동 4위(8언더파), 신지애(22·미래에셋)와 김인경(22·하나금융)은 공동 6위(7언더파)에 올랐다. 성호준 기자 karis@joongang.co.kr
올해 MVP 투표장에서는 둘 중 하나만 웃는다. 최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왼쪽)과 이대호가 지난 7월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미야자토 아이 2010 시즌 성적 구분
상금성적
상금
131만 달러(1)
평균타수
70.51(6)
톱10
14개 대회에서 7번(7)
라운드당 평균 버디 수
4.09(6)
평균 드라이브 거리
244.4야드(87)
그린 적중률
62.6%(76)
페어웨이 적중률
73%(17)
평균 퍼팅 수
28.88(14)
순위
이름
성적
1
미야자토 아이
-11
2 4 6
-9
크리스티 커 김송희
-8
수잔 페테르센 김인경
-7
신지애 박희영
8
미나 하리가에
-5
로라 데이비스 테레사 루
미야자토 아이의 어색한 스윙 분석
팔이 지면과 평행이 될 때까지 코킹을 하지 않고 있
톱에서는 코킹이 완성된 모습이다. 큰 아크를 그리
코킹을 유지한 채 오른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하체
머리는 티펙 뒤에 남아 있으며 쌓아두었던 힘을 릴
다. 코킹을 늦추면 아크가 커지는 장점이 있지만 클럽
느라 백스윙 톱에서 손의 위치가 높다. 팔꿈치가 몸
회전으로 다운 스윙을 한다. 왼쪽 벽을 쌓은 채 헤드
리스에 폭발시킨다. 느렸던 스윙 리듬은 임펙트 존
샤프트가 스윙 궤도를 벗어난 점이 눈에 거슬린다.
에서 떨어지면 안정감은 줄지만 힘은 더 낼 수 있다.
를 끌어내리며 임펙트 존으로 향하고 있다.
에서 최대 스피드를 내고 있다.
[사진 제공 JNA]
올 15개 대회서 ‘톱10’ 12번에 우승은 0 김송희가 왜? 중압감에 최종 라운드마다 무너져 미야자토보다 나은데 자신감 부족 “우승 맛 알면 무서워질 선수”
155㎝의 작은 키를 극복하고 거리를 내기 위해 백 스윙 톱처럼 피니시에서도 두 팔을 높이 드는 정통에서 벗어난 스윙을 하고 있는 미아자토 아이. 제14184호 43판
[노스플레인스(미국 오리건주), AFP=연합뉴스]
김송희(22·하이트사진)가 또다시 정상 문턱 에서 주저앉았다. 23일 오전(한국시간) 끝난 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공동 4위(8언더파)에 그쳤다. 11번 홀에서 공 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이후 뒷심 부족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이번 대회를 포 함해 김송희는 올 시즌 15개 대회에서 12번이 나 ‘톱10’에 들었다. 꾸준하고 견고하게 플레 이하고 있다는 증거다. 하지만 최종일 무너지 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미야자토 아이 (일본)가 14개 대회에서 7번 톱10에 들었고, 이 가운데 5차례 우승한 것과 비교된다. 김송희는 평균타수, 라운드당 평균 버디 수 등 대부분의 기록에서 LPGA 상위권에 올라 있다. <표 참조> 우승을 하지 못한 것만 빼고 김송희는 거
의 전 부문에서 미야자토를 능가한다. 1m72 의 신체조건과 그에 걸맞은 롱게임, 정교한 쇼트게임 능력도 지니고 있다. 특히 아이언 샷이 좋다는 것은 큰 무기다. 김송희는 방향 성과 거리가 정확할 뿐만 아니라 여자 선수 들 중에는 드물게 강한 스핀을 먹여 공을 세 울 능력이 있다. 프로 골퍼들은 그린적중률 이 성적과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2007년 LPGA투어 진출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뒷심 부족과 우승에 대한 중압감 을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샷을 앞 두고는 표정이 어둡고 실수가 자주 나온다. 이 번 대회에서도 김송희는 11번 홀에서 미야자 토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지만 13번 홀에서 3 퍼팅으로 보기를 하면서 흔들리더니 14번, 16 번 홀 연속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다. ‘새가슴’ ‘톱10 전문’이라는 꼬리표를 언 제쯤 떨쳐낼 수 있을까. 기술적인 요인보다는 자신감 회복이 급선무라는 지적이다. 김송희 는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 사 이에서 ‘우승 맛을 보면 가장 무서워질 선수’ 로 꼽힌다. 신지애의 아버지 신제섭씨는 ↗
김송희 올 시즌 성적 구분
상금성적
올 시즌 상금랭킹
95만 달러(7)
평균타수
69.94(1)
톱10 진입
15개 대회에서 12번 (1)
라운드당 평균 버디 수
4.19(1)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3.8야드(33)
그린 적중률
74%(2)
페어웨이 적중률
68.3%(54)
평균 퍼팅 수
29.5(33)
※( )은 순위
↘ “아직 우승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지 샷
만 놓고 보면 최고다. 우승하면 무섭게 달라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송희 자신은 “큰 문제가 없는데 전체적 으로 연결이 안 된다. 첫 우승으로 하루빨리 자신감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J골프 박원 해설위원은 “우승을 눈앞에 두고 좌절한 나 쁜 기억을 빨리 지워버리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면서 김송희는 우승을 못 하기에는 실력이 너무나 좋다”고 말했다. 문승진 기자 tigersj@joongang.co.kr
오늘 정규시즌 MVP를 뽑는다면 류현진? 이대호? (소속팀인 한화·롯데는 제외)
류 6표 “23경기 QS, 꾸준함 강점”
팀
이 3표 “팀 PS 이끌며 알짜 활약”
KIA
3명은 “둘 다” “끝까지 가야” 답변
세이프웨이클래식 최종 순위
최나연
MVP 미리 물어보니 ‘류현진도 좋고, 이대호도 좋고’ 소속팀 뺀 단장·감독 12명 설문
※( )은 순위
[중앙포토]
“류현진이 최고다.” “아니다. 이대호가 더 낫다.” 요즘 프로야구 팬들뿐 아니라 관계 자들 사이에서도 자주 벌어지는 논쟁이다. 투수 류현진(23·한화)과 타자 이대호(28·롯 데). 올 시즌 각자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 허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다. 류 현진은 구원투수 몫인 세이브와 홀드를 제 외한 4개 부문(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 률), 이대호는 도루를 뺀 7개 부문(타율·홈 런·타점·득점·안타·출루율·장타율)에서 1위 를 달리고 있다. 과 연 누가 올 정규시즌 최우 수 선수 (MVP)를 차지할지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 심이 쏟아지고 있다. MVP는 포스트시즌이 모두 끝난 뒤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두 선수가 나란히 투·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한 2006년에는 류현진이 47표를 얻어 35표 의 이대호를 제치고 MVP의 영예를 안았다.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 선수들을 지켜보 는 각 팀 감독과 단장들의 생각은 어떨까.
MVP
이름
선정 이유
조범현 감독 알 수 없다 현재로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시즌 막판까지 가봐야 알 것이다.
SK
두산
삼성
김조호 단장 류현진
둘 다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지만 류현진이 하위권팀에서 뛰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받았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냈을 것이다.
김성근 감독 이대호
올 시즌 이대호는 완벽하다. 박빙의 승부에서 홈런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돋보인다. MVP를 선정할 때에는 팀 성적(롯데 4위)도 고려해야 한다.
민경삼 단장 류현진
투수가 매 경기 꾸준한 성적을 내는 것은 무척 어렵다. 올 시즌 전 경기 퀄리티 스타트를 한다면 정말 대단한 업적을 세우는 것이다.
김경문 감독 둘 다
둘 다 뽑고 싶다. 대단한 선수들이다. 굳이 두 선수의 우열을 가리고 싶지 않다.
김승영 단장 류현진
전 경기 퀄리티 스타트를 이룬다면 류현진을 뽑는 게 낫다.
선동열 감독 류현진
누가 받아도 손색이 없지만 류현진의 기여도가 좀 더 높다.
김재하 단장 이대호
류현진은 정말 뛰어난 투수지만 이대호가 세운 기록들의 가치가 더 높다. 40홈런 등 타격 페이스를 보면 다시 나오기 힘든 기록이 아닌가 싶다.
김시진 감독 알 수 없다 지금은 말 못한다. 잔여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가 관건이다. 둘 다 MVP가 돼도 무방하다. 넥센
LG
조태룡 단장 류현진
투수이기 때문에 부담이 더 크다. 야구는 투수놀음 아닌가. 타자보다 투수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경기를 지배하는 정도로 볼 때 투 수인 류현진이 낫다.
박종훈 감독 류현진
가장 어려운 팀에서 대단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대호도 대단하지만 동료 타자들의 도움을 받는 면도 있다고 본다. 류현진은 혼자 해내고 있다.
이영환 단장 이대호
연속 경기 홈런 세계기록도 세웠다.투수와 달리 타자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기에 팀 기여도 측면에서 점수를 더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지가 두 선수의 소속팀인 한화와 롯데를 제외한 6개 구단의 감독·단장에게 설문한 결과에서도 둘의 우열을 쉽게 가리기는 힘 들었다. 총 12명의 응답자 중 6명이 류현진 을 MVP로 꼽았고, 3명은 이대호를 선택했 다. 나머지 3명의 답은 ‘알 수 없다’ ‘둘 다’ 였다. <표 참조> 류현진의 강점은 ‘꾸준함’이다. 올 시즌 등판한 23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선 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내야수 출신인 민경삼 SK 단장은 “투수가 매 경기 꾸준한 성적을 내는 것은 정말 어 렵다”며 류현진의 손을 들어줬다. 김조호 KIA 단장은 “하위권팀에서 뛰면서도 좋은 성적을 낸다”는 점을 평가했다. 이대호는 팀 성적과 기록 면에서 후한 점 수를 얻고 있다. 김성근 SK 감독은 “MVP 를 선정할 때는 팀 성적도 고려해야 한다” 며 이대호가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 끌고 있다는 점을 중시했다. 김재하 삼성 단
장은 “(9경기 연속 홈런과 7년 만의 40홈런 등) 이대호가 세운 기록들의 가치가 더 높 다”고 강조했다. 반면 조범현 KIA 감독 등은 “시즌 막판 까지 가봐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결국 남은 경기에서 류현진이 시즌 20승(현재 15 승)을 달성하느냐, 이대호가 50홈런(현재 41 개)을 돌파하느냐 여부도 MVP 선정의 중요 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화섭 기자 evermyth@joongang.co.kr
쉬고 싶은 SK, 쉬지 못하는 한 주
잉꼬 부부도 샘나겠는데, 이대호 부부
프로야구 주간 전망
칵테일
휴식 없이 넥센·KIA·롯데전 2위 삼성은 이틀 쉬는 일정 프로야구가 24일부터 잔여 경기 일정에 들 어간다. 이제부턴 특정 팀과의 3연전이 아니라 한 경기 또는 2~3연전을 치르고 곧바로 이동한 다. 경기를 많이 치른 팀은 중간에 휴식일이 있는 반면 경기가 많은 팀은 상대적으로 빡 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잔여 일정에서도 관심사는 SK와 삼성의 1위 싸움이다. 두 팀의 승차가 두 경기로 좁 혀져 있는 데다 남은 경기수에서 극과 극의 상황이라 더욱 흥미롭다. 선두 SK는 8개 구 단 중 가장 많은 24경기를 남겨뒀고, 2위 삼 성은 18경기로 가장 적다. 야구 전문가들은 “잔여 경기가 적으면 좋 은 투수들의 집중 투입이 가능하다. 반대로 남은 경기가 많으면 휴식은 없지만 그만큼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지적한다. 선동열 삼성 감독은 “남은 경기 수가 SK 보다 적어 우리가 1위를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두 경기 차로 좁혀졌지만 승리할 기 회가 많은 SK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의 견이다. 지난해에도 SK는 시즌 막판 경기 수가 많이 남았음에도 파죽의 19연승 행진 을 벌였다. 삼성도 경기 수가 적은 효과를 누릴 수
프로야구 중간 순위 (23일 현재) 순위 팀
승
무
패
승차
남은경기수
1
SK
69
0
40
-
24
2
삼성
70
1
44
2.0
18
3
두산
63
2
45
4.5
23
4
롯데
56
3
53
8.0
21
5
KIA
50
0
62
6.0
21
6
LG
49
2
62
1.5
20
7
넥센
45
3
67
5.0
18
8
한화
42
1
71
2.5
19
*승차는 바로 위 순위 팀과의 차이. 무승부는 패로 간주.
있다. 확실한 원투펀치인 장원삼과 차우찬 을 약팀과의 경기에 집중 투입할 수 있다. 중간에 휴식일이 많아 막강 불펜진을 한 경기에 모두 기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 난해 롯데도 시즌 막판 잔여 경기가 가장 적은 상황에서 5위 삼성의 추격을 받았다. 그러나 조정훈·송승준·장원준 등 세 명의 선발로테이션으로 6연승을 달리며 4위를 확정지은 바 있다. SK는 이번 주 휴식 없이 넥센·KIA·롯데 와 두 경기씩 붙는다. 4강 싸움을 하는 KIA 와 롯데를 만나 쉽지 않은 일정이다. 삼성은 24~25일 쉬고 두산과 한 경기, LG와 3연전 을 하는 여유로운 일정이다. 한편 4위 롯데와 5위 KIA는 나란히 21경 기씩을 남겨뒀다. 두 팀의 승차가 6경기로 벌어져 있어 KIA는 롯데와 남은 세 경기(24 일, 9월 2~3일)를 모두 이겨야 추격의 기회 를 잡을 수 있다. 한용섭 기자 orange@joongang.co.kr
프로야구 홈런왕 이대호(28)는 애틋한 부부 사랑으로도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이대호의 동갑내기 부인 신혜정씨 는 올 6월 초 추돌사고를 당해 부산의 한 병 원에 일주일가량 입원했다. 프로야구 선수 는 주 6일 ‘야간근무’를 하는 직업이다. 그 러나 이대호는 부산 홈경기를 마치면 어김 없이 부인의 병실로 가 함께 밤을 지냈다. 이대호는 몸무게가 135㎏이나 되는 거구 다. 2001년 9월 선수와 팬들의 모임에서 만 난 뒤 한눈에 반한 이대호가 신씨에게 처음 구애를 했을 때 “덩치가 너무 커서 싫다”고 거절하기도 했다. 그 큰 덩치가 병원 간이침 대에서 칼잠을 잤다. 지인들이 “운동에 지 장 있지 않겠나”고 걱정하자 이대호는 단호 하게 “내 색시는 내가 지킨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대호는 20일 시즌 40호 홈런을 날린 뒤 “장가가더니 출세했다고 꼭 써달라”고 취재진에 부탁하기도 했다. 부인에 대한 애 틋한 사랑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신씨도 남편의 든든한 반려자다. 신씨는 “어떤 음식이 좋은지 조언도 듣고 공부도 하 고 있다”며 “아침 식사는 공복이니 야채·육 류·전복 따위를 넣은 고영양식으로 준비한 다. 대신 저녁은 간단한 과일 정도만 준다” 고 말했다. 신씨는 올해 야구장을 자주 찾지 않았다. 남편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였다. 그러나 지난 22일 모처럼 사직구장을 찾았 다. 9경기 연속 홈런과 7년 만의 40홈런 돌 파 등 올 시즌 대활약을 펼치는 남편을 직접 보기 위해서였다. 이 자리에서 신씨는 “9경 기 연속 홈런을 쳤을 때 ‘저 사람이 과연 내 남편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존경스 러웠다”고 말했다. 최민규 기자 didofido@joongang.co.kr
다이제스트 기성용, 셀틱 진출 후 공식경기 첫 골
9월 7일 이란과 서울서 축구평가전
스코틀랜드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21·셀 틱)이 23일(한국시간) 열린 2010~2011 스코틀랜드 프 리미어리그 2라운드 세인트미렌과의 홈경기에서 후 반 36분 4-0을 만드는 골을 넣었다. 셀틱 진출 이후 공 식 경기 첫 골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한국과 이란의 평가전을 9월 7 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 혔다. 입장권은 25일부터 협회 홈페이지(kfaticket.com) 와 전화(1588-7606), 하나은행 지점에서 살 수 있다.
추신수 15호 홈런 포함 3안타
오늘의 스포츠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3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15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를 기 록했다. 추신수는 1회 2사 주자 없을 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프 로야 구 ^두 산(김선우)-L G(김광삼)(잠 실·KBS N) ^SK(이승호·배번 20)-넥센(김성현)(문 학·MBC SPORTS+/MBC Life) ^롯데(송승준)KIA(콜론)(사직·SBS스포츠·이상 오후 6시30분) 43판 제14184호
E18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뉴스 클립 모아 두었습니다. www.joins.com과 www.opentory.com에서
C9
Special Knowledge<187> 자외선 차단제 ‘피부가 희면 7가지 허물을 감출 수 있다’는 일본 속담을 아시나요? 우리나라에도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는 속담이 있지요. 봄볕이 더 따갑고 피부가 타기 쉽기 때문에, 딸 대신 며느리에게 쬐인다는 말입니다. 이 처럼 ‘하얀 피부’는 예부터 미인의 조건 중 첫째로 꼽혔습니다. 햇볕이 피부를 손상하는 것은 자외선 때문입니다. 오늘 은 이 자외선을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진경 기자 handtomouth@joongang.co.kr
을 찾으세요.
SPF 지수 ‘1’은 자외선 차단효과 20분 SPF30이면 600분 막아줘요 <지수30 X 20분>
[중앙포토]
태양광선의 파장 감마선
단위: nm (나노미터)
X선
자외선의 파장 길이
자외선
가시광선
(기타) 10nm
자외선 파장별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적외선
자외선 C 200
구분(파장)
초단파
자외선 B 290
자외선C
라디오파
자외선 A 320
자외선B
자외선A
홍반 강도
강
강
약
홍반 발생시기(시간)
0.5~1.5 시간
2~6 시간
4~6 시간
즉시 색소침착
없음
약
강
색소생성
약
강
중간
선번
강
강
미약
피부에 미치는 영향
지상 도달 전 오존층 간접적 피부 그을림,일광화 직접적 피부 그을림 에서 흡수
상, 피부암 유발, 표피기저 층 또는 진피상부에 침투
380
자외선 A·B·C 중 피부 손상 주는 주범은 ‘B’ 흔히 ‘햇볕에 피부가 탄다’고 말하지만, 피부를 태우 는 건 햇볕 중 극히 일부분인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살 갗을 태우고 건강에도 해로운 영향을 준다. 태양이 방 출하는 빛 에너지는 광범위한 파장을 갖고 있다. 파장 에 따라 감마선,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라디 오파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 자외선(紫外線·Ultra Violet Rays)은 가시광선의 보라색(자색)보다 파장이 짧은 광선이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식 품의약품안전청 기준에 따르면 파장이 320∼380나노 미터(nm: 1nm는 10억분의 1m)로 가장 긴 자외선A와 자외선B(290∼320nm), 자외선C(200∼290nm)로 나뉜 다. 성층권에 존재하는 오존층은 해로운 자외선이 지 구 생명체에 도달하는 걸 막아준다. 하지만 오존층이 흡수하지 못하는 자외선도 있다. 자외선A가 그렇다. 자외선A는 비교적 에너지량이 적지만 오래 노출될 경 우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를 태우는 주범은 자외선B다. 자외선B는 대부 분 오존층에 흡수되지만 일부는 지표면에 도달한다. 동물체의 피부를 태우고 피부 조직을 뚫고 들어가며, 피부암을 일으키기도 한다. 나쁜 역할만 하는 건 아니 다. 인체에 필수적인 비타민D 생성을 도와준다. 자외 선C는 눈의 각막을 해칠 수 있다. 하지만 오존층에서 거의 모두 흡수되기 때문에 위험은 덜한 편이다. 자외선 강도는 적도 부근으로 갈수록, 고지대일수 록, 내륙보다는 해안에서, 도시보다는 시골에서 더 높 다. 또 겨울보다는 여름에, 하루 중에서도 오전 10시에 서 오후 2시까지의 자외선 양이 가장 많다. 구름이 낀 날 자외선의 양은 맑은 날의 50% 정도다. SPF는 자외선B, PA는 자외선A 차단 정도 나타내 자외선 차단제 표면에는 ‘SPF 30’, ‘PA ++’와 같은 알 쏭달쏭한 수치가 표시돼 있다. SPF와 PA는 해당 제품 이 자외선을 얼마나 차단하는지 나타내주는 지수다. 측정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현재는 자외선 차 단제를 바른 사람에게 인공 자외선을 쪼여 차단 정도 를 측정하는 방법이 널리 쓰인다.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B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낸다. 197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에서 도입해 표준화되기 시작했다. 이 지수는 ‘최소 홍반량’과 관계가 있다. 최소홍반량(MED, Minimum Erythemal Dose)이란 자외선B를 사람의 피부에 쬐고 16∼24시간이 지난 뒤, 쬔 부위의 대부분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는 최소한의 자외선량이다. SPF는 자외선 차 단제를 바른 피부의 최소홍반량을 차단제를 바르지 않 은 피부의 최소홍반량으로 나눈 값이다. 이 값이 높을수 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은 것이다. 보통 SPF 지수가 1 씩 증가할 때마다 자외선 차단효과가 20분 더 증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SPF 30’이란 30 곱하기 20 분, 즉 600분(10시간) 동안 자외선을 차단한다는 뜻이다. SPF 지수는 2부터 50까지 표시할 수 있다. 수치상으 로는 SPF 100 이상의 제품도 나올 수 있지만, 실제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에 있어서 50 이상은 큰 차이 가 없다. 그 때문에 현행 규정에서는 SPF 50을 넘는 수 치는 모두 ‘SPF 50+’로 통일해 표기하도록 돼 있다.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자외선A를 차단 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이는 ‘최소지속형 즉시흑화 량(MPPD, Minimal Persistent Pigment Darkening Dose)’에 따라 결정된다. 최소지속형 즉시흑화량이 란 자외선A를 사람의 피부에 쬐고 2∼4시간 뒤, 쬔 부 분에 희미한 검은 반점이 나타나는 최소한의 자외선 양이다. PA 역시 제품을 바른 피부의 MPPD를 바르 지 않은 피부의 MPPD로 나눈 값이다. 이 등급은 PA+, PA++, PA+++ 세 가지로 나타낸다. +가 많을수록 자외 선A 차단효과가 높다. 이외에 자외선 차단 정도를 나타낼 때 내수성, 즉 물 에 견디는 정도를 표시하기도 한다. ‘내수성’이라고 표기된 제품은 물속에서 약 1시간, ‘지속 내수성’이라 고 표기된 것은 약 2시간 효과가 있다.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식약청은 일상생활을 할 때는 SPF 10 전후, PA+ 정도를 추천한
독자와 함께 만듭니다 뉴스클립은 시사뉴스를 바탕으로 만드는 지식 창고이자 상식 백과사전입니다. 뉴스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e-메일로 알려주십시오. 뉴스클립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newsclip@joongang.co.kr 제14184호 40판
ⓠ
자외선 차단제 이것이 궁금하다!
Q SPF 수치가 낮은 제품을 여러 번 덧바르는 것과, 높은 제품을 한 번 바르는 것 중 어느 것이 효과가 더 높은가요? A 수치가 높은 제품을 한 번 바르는 게 더 효과가 높습니 다. 차단 시간이 비슷하다고 해도, 수치가 높은 제품은 피 부 깊이 파고드는 자외선을 더 완벽히 차단할 수 있어요. Q 흐린 날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나요? A 그렇습니다. 구름 낀 날도 자외선B는 평소의 50%가량 이 피부에 도달해요. 특히 자외선A는 구름과 관계없이 피 부에 닿기 때문에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Q 외출 직전에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은가요? A 외출하기 최소 30분 전에는 발라야 합니다. 바른 즉시 밖에 나가면 햇빛에 의해 차단제가 증발돼 효과가 없어지 기 때문이죠. 미리 바른 뒤 피부에 완전히 흡수되도록 하 는 게 좋습니다. Q 자외선 차단 제품에는 크림, 파우더 등 여러 가지가 있 는데 다 효과가 같은가요? A 수치가 같다면 차단 효과는 같습니다. 하지만 크림에 비해 파우더는 흡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활동 중 차단제 가 벗겨지기 쉽죠. 따라서 크림의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된 다고 볼 수 있어요. Q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가 왜 하얗게 되나요? A 자외선 차단제에는 티타늄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등 의 성분이 들어있어요. 이 성분의 색깔이 하얗기 때문에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가 하얘진답니다. 제품에 이상이 있 는 건 아니에요. Q 자외선 차단제는 얇게 펴 발라도 되나요, 아니면 듬뿍 발라야 하나요? A 피부가 하얗게 보일 정도로 듬뿍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제대로 나타납니다. 차단 지수는 피부 1㎠당 2㎎ 의 차단제를 발랐을 때를 기준으로 재거든요.
다. 비교적 장시간 실외활동을 할 때는 SPF 10∼30, PA++가 좋다. 장시간 강한 자외선 아래에 있어야 할 때는 SPF 30 이상, PA+++ 정도의 차단효과를 가진 제 품을 써야 한다. 피부 타입도 고려해야 한다. 건성 피부 는 정상 피부에 비해 더 높은 수치의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 햇볕에 민감한 과민성 피부는 같은 시간 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더라도 정상 피부나 건성 피부에 비해 더 강한 차단제를 이용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 연 매출 500억 늘어 3000억 될 듯 자외선 차단제는 화장품이다. 단, 앞에 ‘기능성’이 라는 말이 붙는다. 2000년 7월 화장품법이 시행되면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자외선 차단 제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안전성·유효성 관련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은 자외선 차단 성분은 2000년 당시 글리세 릴파바 등 18종이었으나 현재 29종으로 확대됐다. 자외 선 차단제 심사 건수는 2007년 1000건을 넘은 뒤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자외선 차단제의 총 매출액은 약 2500억원이었다. 올해는 약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 정된다. 지난해 전체 화장품 시장 성장률은 5%대였던 데 비해 자외선 차단제 시장은 7%대의 성장률을 보였 다. 그것도 순수 자외선 차단제만 계산했을 때 그렇다. 파운데이션·립스틱 등 다른 종류의 화장품에 부수적 으로 들어간 차단제까지 합치면 시장 규모는 훨씬 더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청, 아모레퍼시픽, 커진다. LG생활건강, 코리아나화장품
화요일
E17
2010년 24일 화요일 2010년8월 8월 24일 화요일
E21 C10
TIP 고기 즉석 양념 럽, 맛이 깊어집니다 TIP 퍽퍽한 닭 가슴살, 요거트·우유에 담아두면 부드러워져요 ‘문지르다’ ‘비비다’라는 뜻의 럽(rub)은 소금·설탕·향신료를 적당히 섞어 문지르는 즉석없어서 양념을육질이 말한다.퍽퍽하다. 목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닭고기에 가슴살은 기름기가 오래 씹으면 살짝 비린내도 난다. 요리 초지를 따라 늘 옮겨다녀야 했던 미국의 카우보이들이 마늘·양파·칠리가루 보관하기 좋게 말려서 갖고 다니 전에 플레인 요거트 또는 흰등을 우유에 푹 담가두면 육질이 아주 부드러워지면서 잡냄새도 사라진다. 퍽퍽한 살 다가 고기를 굽기 전에 문질러 먹었던 것에서 유래했다. 요즘은잘향신료에 오레가노·로즈마리·월계수 잎 등의 요리를 허브를 할 때는 결을 살려 세로로 잘게 찢어 조리하 결은 결대로 찢어지는 게 장점이다. 때문에 닭 가슴살 섞는 게 유행이다. 이렇게 허브 럽을 하면 고기를 는 굽고 후추를 찍어먹을 때보다 게소금, 만들기도 쉽고 보기에도 좋다.훨씬 향미가 풍부해진다.
요즘 ‘몸짱’이 되려는 사람들의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이 ‘닭 가슴살’이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몸매를 만든 전문 트레이너 그룹 ‘A-team’ 의 김지훈 대표는 “근육을 만들려면 단백질이 필요하고 살을 빼려면 지방은 덜 섭취해야 하는데 이때 적당한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 바로
아주 특별한 외식, 캠핑 요리
닭 가슴살”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두 끼라면 몰라도 매끼 먹기에 닭 가슴살은 그리 즐길 만한 부위가 아니다. 퍽퍽하고 질기며 맛도 밍밍하다. 김 대표는 “몸짱 연예인들이 하루 세 끼를 오직 닭 가슴살만 먹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며 “오히려 다른 영양소 의 재료들과 섞어 먹어야 닭 가슴살 식단을 오래 유지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입맛을 돋우고 영양소를 보충한 “여행지에서 먹은수맛있는 요리가 추억을 만든다.”
있는 닭 가슴살 요리법 대사다. 여섯 가지다. 만 드라마‘맛’ ‘맛있는 관계’ 에 등장하는 가족과 떠난 캠핑 여행에서 만들어 먹을 추억의 요리, 매일 먹던 것과는 뭔가 다른 캠핑 요리는 어떤 게 있을까. 글=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요리=메이(일본 가정식 요리책 소박한 한 그릇 저자)
이에 캠핑과 캠핑 요리에 관심이 많은 ‘캠핑 앤 바베큐’ 네이버 카페 회원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요리 7개를 콕 집어줬다. 물론 만들기도 쉽다. 글=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사진=김상선 기자 sskim@joongang.co.kr 도움말=성연제(‘캠핑 앤 바베큐’ 카페 운영자), 윤은숙(블로거 별명 ‘보노보노’, 캠핑요리 절대 가이드 저자)
6가지 맛, 닭 가슴살
치킨 토마토 수프
꼬치, 뭉근한 숯불로 살살
1
닭고기 익힌 뒤 조미료, 토마토 퓌레 넣고 펄펄 ●재료 닭 1마리, 치킨 스톡, 토마토 퓌레, 당 근·브로콜리·감자·양 파, 다진 마늘, 소금· 후추.
담백 닭 가슴살 냉국
닭고기를 다진 마늘, 소금·후추로 밑간을 한 다음 더치 오븐에 넣고 30~40 분쯤 익힌다. 고기가 담긴 더치 오븐에 물과 함께 치킨 스톡(닭 육수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조미료. 각설탕 모 양도 있고 액상 제품도 있다)을 넣고 한 소끔 끓인다. 준비한 채소들은 한입 크기로 썰어 놓았다가 마지막에 토마토 퓌레와 함께 오븐에 넣고 끓인다.
재료 닭 가슴살 200g, 마늘 1쪽, 파 5㎞, 오이 1개, 양파 1/4개, 국물 원액(참치 액젓 1큰술, 식초 2
큰술,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소금 1/5작은술), 차가운 생수 2컵 아와 달리 한국판 버전으로
약 2㎝ 두께로 썰어 칼 닭 가슴살은 파와 마늘을 넣은 물에 잘 삶은 다음 잘게 찢어둔다. 오이와 양파도 만드는 법겉에 파는 반달 모양으로 썬대접에 닭 가슴살과 채소, 국물 원액을 담고 잘 버무린 다음 30분간 둔다. 가늘게 채얇게 썬다. 소금·후추로 다음차가운 레 생수를 붓는다. 시중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참치 액젓은 젓갈 특유 먹기간한 직전에 로 조물조물 주무른다. 캠 적고 감칠맛은 좋아서 다른 요리들에도 유용하다. 의 꼬리한 냄새는 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킬 하얗게 덮일 즈음 꼬치에 낀 최대한 천천히 굽는 게 포 달콤 매콤 당한 크기로 잘라 고기 사이
2
닭 가슴살 무화과 샐러드
3
닭 가슴살 채소 볶음
4
새콤 닭 가슴살 냉채
5
6
고소
닭 가슴살 스테이크 포일 채소구이
칼칼 닭 가슴살 커리 꼬치
재료 닭 가슴살 200g, 마늘 1쪽, 파 10㎝, 무
재료 닭 가슴살 200g, 호박 100g, 파프리카·
재료 닭 가슴살 200g, 마늘 1쪽, 청주 1큰술,
밑간한 포일에 싼뒤 숯불 석쇠 재료 닭 채소, 가슴살 2덩어리, 밑간(양파 1개,위에 샐 지글지글 재료 닭 가슴살 400g, 밑간(청주미림레몬
화과 2개, 샐러드용 채소 조금, 소스(매실청 2
양파 각 1/2개, 볶음용 기름 조금, 양념(마늘 1
파프리카 1개, 오이양파 각 1/3개, 소스(겨자
브로콜리·콜리 러리 1대, 마늘 2쪽, 올리브오일 2큰술, 레드 ●재료
즙 각 1큰술, 커리 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후
큰술, 올리브 오일 2작은술, 화이트와인 식초
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1
1작은술, 올리브오일 1큰술, 식초 1큰술, 소금
와인 1컵, 발사믹 식초 2큰술, 굴 소스 1큰술, 플라워·양파·파프리카
추 조금)
1큰술, 디종 머스터드 2작은술, 소금후추 조
큰술,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후추 조금)
1/3작은술, 후추 조금, 설탕 1큰술)
만드는 법 닭 가슴살은 깍두기보다 두툼
만드는 법 마늘과 청주를 넣은 물에 닭 가
하고 큼직하게 썰어둔다. 파프리카·양파· 호박도 각각 한 입 크기로 잘라 놓는다. 뜨 겁게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센 불에서 닭 가슴살과 채소를 볶는다. 이때 모든 것을 한꺼번에 프라이팬에 넣지 말 고 양파, 닭 가슴살, 호박, 파프리카 순으 로 넣어서 볶는 게 좋다. 단맛과 아삭하게 씹히는 맛을 좋게 하기 위해서다. 고기가 적당히 익었을 때 준비한 양념을 넣고 센 불에서 재빨리 한 번 더 볶아낸다. 매운맛 은 기분을 좋게 한다. 다이어트에 싫증날 때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메뉴다. 남편 술 안주로도 좋다.
슴살을 넣고 푹 삶는다. 고기가 익으면 건 져내서 뜨거울 때 결 따라 가늘게 찢는다. 오이·양파·파프리카는 채 썬다. 양파는 찬 물에 2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없앤다. 접 시에 담은 후 소스를 뿌려 골고루 무친다. 아삭하게 씹히는 채소와 새콤한 식초·겨 자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나른한 오후 기 분 전환용으로 ‘강추’하는 메뉴다.
만드는 법 두툼한 닭 가슴살을 세로로 길 게 자른다. 밑간에 고기를 30분간 재운 다 소금·후추. 음 꼬치에 끼운다.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 만드는 법 양파는 채 썬다. 마늘은 편으로 군 후 중불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굽는 얇게 썰고, 샐러리도 넓적하고 얇게 저민 캠핑용 채식요리다. 앞뒤 표면이 노릇해지면 불을 약하게 다. 닭 가슴살은 30~1시간 밑간에 재네모로다.자른 좋아하는 채소와 포일만정도 있으면 된다. 워둔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 접어줄이고 포일 2장을 겹친 다음 세 면의 가장자리를 봉투 속까지 완전히 익힌다. 매콤한 첫 맛, 칼칼한 뒷맛이 특징인 커리는 남녀노 에서 닭 가슴살을 앞뒤로 자른 익힌 다음 밑간 올리브오일· 를 만든다. 한 입 크기로 채소들을 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좋아서 온 가족 간 을 붓는다. 고기에 밑간이 잘 스며들도록 소금·후추로 밑간해서 포일 봉투에 넣고 위쪽을 막 메뉴로 적당하다. 1분 정도 두었다가 고기를 덜어낸다. 팬에 포일식안에 아 밀봉한다. 숯불에 석쇠를 놓고 굽는다. 남은 밑간은 익어가는 다시 1분 정도 바글바글 끓 봉투가 부푼 서 지글지글 소리가 들릴 때쯤 인 간장과 넣고완성. 묽은포일 소스를 만 새우·한치· 다.후 2분 정도 버터를 더 익히면 봉투에 든다. 고기를 다음맛있다. 소스를 붓 연어 접시에 등을 넣고 함께담은 구워도 는다. 서양 식초인 발사믹 비니거의 새콤 함, 굴 소스의 달콤함, 버터의 고소함, 간 장의 짭조롬함 가운데 어느 것을 강조하 소시지 양념구이 느냐에 따라 맛을 조절할 수 있다.
돌돌, 그릴서금,노릇노릇 간장 1작은술) 만드는 법 비타민, 치커리 같은 종류의 샐
러드용 채소는 얼음을 띄운 물에 10분 정 도 담갔다가 건져서 물기를 완전히 뺀다. 닭 가슴살은 마늘과 파를 넣은 물에 삶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길게 찢어둔다. 무 화과는 깨끗하게 씻은 후 한 입 크기로 썰 어놓는다. 접시에 그 위에 묵은지 한 장과 얇 샐러드용 채소, 무화과, 골고루 담은 다음 소스를 뿌 김밥을 말닭 듯가슴살을 전체를 돌돌 잼처럼 걸쭉하게 씹히는 매실청, 늦 에 올린 후린다. 뚜껑을 덮는다. 여름이열기로만 제철인 무화과의 달콤한 맛을 강 릴 통 속의 뜨거운 요리다.먹음 진하게 우려낸 홍차 또는 커 정도 구워조한 노릇노릇 피와 마시면 좋다. 듯 썰어낸다.
간장 1큰술 이버섯, 올리브오일,
칼집 낸 소시지, 파슬리 넣고 프라이팬에서 뒤적뒤적
와 함께 더치오븐에서 푹 ~
채소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른 더치 오븐(캠핑용 주물 냄 닭다리말이를 얹는다. 썰어 정도 익히면 완성.
설탕 1작은술, 소금과송후추 조금), 버터 1큰술, (색깔별) 등 채소와
로스트 치킨 온갖 양념 닭, 더치오븐에서 기름기 빼도 바삭바삭 ●재료 닭 1마리, 감자·양파·당근·브로콜리·옥수수·고구마·가지 등 좋아하는 채소, 색깔별 파프리카, 양송이버섯, 통마늘, 올 리브오일, 소금, 럽(rub: 고기에 소금·후추와 함께 마늘가루·칠리가루·오레가노·월계수 잎 등 향신료를 문질러 간을 배게 하는 즉석 양념).
조리과정에서 기름기가 쪽 빠져 느끼하지 않다. 양파를 한 입 크기로 썰어 럽, 올리브오일과 버무린 후 닭 배 속에 넣 고 이쑤시개로 아물려 놓는다. 닭 표면에 남은 럽을 골고루 문지른 뒤 올리브오일을 바른다. 더치 오븐에 트리벳(찜 기용 받침)을 놓고 닭을 올린다. 소금과 올리브오일로 밑간한 채소들은 더치 오븐의 빈 공간에 채워 넣는다. 더치 오 븐을 삼각대에 걸고 숯불을 지핀다. 뚜껑에도 숯 몇 개를 올려 윗불을 놓는다. 1시간20분 정도 익힌다. 다 익은 뒤 뚜 껑과 몸체 사이에 나무젓가락을 끼워 수분을 잠시 날려주면 닭 껍질이 바삭해진다.
●재료 소시지, 올리 브 오일, 양념(토마토 케첩·물엿·후추·파프 리카 또는 고춧가루), 월계수 잎 2장, 파슬 리 가루 약간.
불에 달군 스킬릿(주물로 만든 프라이팬)에 올리브오 일을 살짝 두르고 칼집을 내놓은 소시지를 올려 노릇 하게 굽는다. 스킬릿에 양념과 월계수 잎을 넣고 소시 지에 골고루 묻도록 뒤적거리며 볶는다. 마지막에 파 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끝. 맥주 안주로 먹거나 빵 사이에 끼워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주면 된다. ⓠ
40판 제14154호
ⓠ
40판 제14184호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Jane Hair Salon
㐪㎆䇲㇂
604-464-5373 ⳿☛Ⱞ#៎㩓ឲ៎1
44405<55#Johq#Gu1#Frtxlwodp#+㐾㔞㞪ᱶ☦㘚#ⴎ᳖➎#⫰,
侵ᅞჿᇦ#⃢Ṧ#Ặᧆ#㍂ᇦ侶Ɱ㧶ᱪ㞢/#ሺ⳿/#✂Ⱚⴆᅚ &43709744#Qhovrq#Dyh#Exuqde| ###Ἶ㞢ᵆ㖪⮞#↊ⱞ#ᣃ⾧Ɐቖ#⫰ᅞ…
‘나를 노인이라 부르지 마라. 나에게도 오 늘보다 더 멋진 내 일이 있다. 나이는 숫 자에 불과할 뿐, 몸과 마음이 젊은 내 이 름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다.’ [게티이미지]
W2I#93718;;14557#Fhoo#9371;6;13947 &43704868:#437wk#Dyh1#Vxuuh|#EF#+⳰⌴#㻤ᨰ#⍐㢛#ᨼ,#
액티브 시니어, 제2의 황금기를 즐겨라 <활기찬 노년세대>
커버스토리 ‘올해 70세인 김말순 여사. 시계가 알람을 울린다. “약 먹을 시간입니다.” 버튼을 눌러 약을 받지 않으면 딸에게 연락이 갈 것이다. 상체를 일으키는 대신 리모컨을 눌러 침대를 세운다. 김 여사는 아침을 위해 전화기에 붙은 편의점 그림을 누르고 도시락 배달을 부탁했다. 가족과 친구, 응급 119 등의 사진이 붙어 있어 누르면 연결된다. 잠깐 인터넷을 하기로 했다. 커다란 돋보기가 장착돼 작은 글씨도 시원시원하게 잘 보인다. 오늘은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음악치료 강좌를 듣는 날. 샤워를 하며 몸이 뻣뻣해 손이 잘 닿지 않는 부분은 도구를 이용한다. 등을 쉽게 닦을 수 있는 막대기, 발을 올려놓고 문지르기만 하면 닦이는 발판 등이 그것이다.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미끄럼방지 타일을 깔고, 구석구석 손잡이를 달 아뒀다. 김 여사는 새로 산 원피스를 입고 목걸이보다 예쁜 돋보기를 목에 걸었다. 노화로 인해 신체기능이 많이 떨어졌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은 없다’. 이는 현재 시판 중인 제품 을 사용하는 시니어의 하루 일과를 재구성한 시나리오다.
시니어가 거대 인구집단이 되면서 이들을 겨냥한 시니어 산업이 뜨고 있다. 국내에서 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고, 베 이비붐 세대가 은퇴하기 시작하는 올해부 터 이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거란 전망 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06년 연구보고서를 통해 국내 시니어 산업이 2010년부터 10년 간 연평균 12.9% 이상 성장할 것으로 분석 했다. 반면 같은 기간 중 14개 부문 기존산업은 연평균 성장률 4.7%에 머물 거라 전망했 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또한 국내 시니
어시장 규모가 2010년 43조9612억원에서 2020년 148조5969억원으로 팽창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들의 대처도 발빠르다. 유한킴벌리 는 우리나라의 급속한 고령화 현실을 인식 하고, 2005년부터 노인의 평생학습과 일자 리 창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령화를 주제로 여섯 차례 포럼을 열기도 했다. 시니어가 되면서 요실 금과 배뇨장애를 가진 소비자가 품위를 지 킬 수 있도록 하는 제품 시장을 개척하고 있 다. 교보생명은 장수시대를 맞아 50세 이후 100세까지의 긴 인생 후반기를 연구하고 있
다. ‘60대는 새로운 40대’라는 생각으로 건 강하고 활기찬 시니어의 새로운 라이프 스 타일을 대비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시니어라이프 조한종 이사(시니어비즈 니스컨설턴트)는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 10%, 소득 2만 달러, 문화적 성숙도 등 시니어산업의 성장요건을 모두 갖췄다”며 “미국과 일본은 이미 이 시장이 급속하고, 다양하게 크고 있다”고 말했다. 시니어산업이 뜨는 배경에는 막강한 소 비 군단이 있다. 높은 구매력과 건강을 두 루 갖춘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
ㄳᅔ㟓ᷴ#=#☧⒃⪿ᜏ/#⫔ᅃ᳷ᠧὋ᭓/#/#⒋᭔◯0F/# ⢏ᷳ᭓+⑯㦟╣/#᫇ᑯⴋ/#⢏⪿⥯㛣#ᠼ,#ᅃ#⧃#ᴙ⪋#⭧㟓⪿#⫓☀ᘓᘯ1##
nior)’ 그룹이다. “나이든 사람이 정자에서 바둑을 두거나 집에서 쉬는 시대는 지났죠. 건강에도 안 좋 아요.” 올해 68세인 이순모(경기도 용인시) 씨. 그는 복지관에서 배운 UCC 제작과 포 토샵 기능을 활용해 시니어를 위한 포털사 이트 ‘유어스테이지(yourstage.com)’에서 시니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은퇴 이후 초 등학생 대상으로 숲 행태 해설가와 인터넷 기자로 활동했던 이씨는 “75세가 돼도 젊음 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B3면으로 이어집니다 이주연 기자 gold@joongang.co.kr
B2 운세/말의 달인
그림=김회룡
오려서 모아 두면 훌륭한 언어 교재가 됩니다.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건강한 당신
B3
B4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건강한 당신
B5
B6 건강한 당신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건강한 당신
B7
$100/월 16회
건강식품/의료기 110 ც᧾⪢#㩆Ɫ⩧
Guardian HANIN PHARMACY
&534065<#Qruwk#Ug1#Frtxlwodp#9371<6<1:;;3 㐾㔞㞪ᱶ#㩆Ɫ㖪⮞/#㩆⨮ṮẲ㞢#⫰⪺#⯮㍂ #ᓱᒞ⡑≭#⼵≩⽁ -ጲ⾶#ᒞ⟡Ⲯ㮹ᰢ# #5/333ⴝ⾶#ᒝ╵-
W1#9370777074;7 㩆ᖒ❲㡦#⫰#㐾ẖ⨮㧶ᱦⱺ#ᖞ ####zzz1joxfrfdqdgd1frp2Ɫ㘚ᘡ#㟺Ỏ#ᄆ⟆
ᓱᒞ#⡑≭#ℕ ㆝㸐ᬁ〱/#⇤⼌ㆬ⌴/#㻼ᛴⱨ/# ⾬⏜ᖈ6/#㨬㬨⨸/#⩉⼼⽸ᙰ/# ⻌ーⰬ᥈/#⟌㩈▄ṹ ᖉ㈍#ᗼᖝⱥ㸐#㘼#ᵌ2⬔⍬
ᵙᡚᅞჿℛ㬾⳺#9370;:50499< 43;<#Nlqjvzd|#Ydqfrxyhu
디스카운트 비타민 캐네디언이 애용하는 41년 전통의 Organic Health Food 전문점 코퀴틀람점 604.937.5411 435T North Rd. 코퀴틀람 Extra Food 옆 다운타운점 604.605.5499 그린라이프 다운타운 한아름마트 내
ᙽ㍌ᱰ 9371;:81;;<< ::;1;;;1444: 건강마을 .... 골든팜인삼 .... 그린라이프건강식품 .... 녹용공장 .... 디스카운트비타민 .... 롯데건강백화점 .... 웰빙건강백화점 .... 이스트우드컴퍼니 .... 정관장 .... 종근당 .... 초원건강식품 .... 헬쓰타운비타민 .... 황성주생식 ....
6046843973 6043030011 6046055499 6043214231 6049375411 6048721669 6049397799 6042472100 6049392320 6044444184 6044441233 6049397728 6042405909
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동국대동문회 .... 604377908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쇼팽소사이어티 .... 6048714450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밴쿠버흥사단창립준비위원회 .... 6048378903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미용/피부관리 160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서울공고동문회 .... 6045222824 서울대동문회 .... 6046968311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성대동문회 .... 6045184736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중앙고동문회 .... 6044634129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캔퍼시픽트레이딩컴퍼니 .... 6042079131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9868762 한국합창단 .... 6045849948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교육/학원/학교 130
김문경무용원 .... 7789996706 김치웅성악레슨 .... 6047816173 꿈나무놀이방 .... 7783179948 닥터양교실 .... 6049857367 대성아카데미 .... 6049298289 더브릿지아트디자인 .... 6049920917 돌셋칼리지 .... 6048798686 동아어학학원 .... 7789981826 리딩타운 .... 6042557060 만화교실 .... 6045526171 메이플아카데미 .... 6045126837 배형석교육원 .... 6045811250 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수학아카데미 .... 6044682002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밴쿠버포모사아카데미 .... 6044362332 베리타스교육원 .... 6044615877 보드웰컬리지 .... 6046027655 보스톤영재원 .... 6049453036 브리티쉬힐스몬테소리어린이집 .... 6049868888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7783957789 서동임피아노레슨 .... 6045054187 서윤희요리강습 .... 6049820885 세계학원 .... 6045528489 센츄리하이스쿨 .... 6037621665 소피아앙상블 .... 6049921567 손주희한국음악원 .... 7782416458 쓰리지엔터프라이즈 .... 6047100990 씨씨비스쿨 .... 6049365468 씨이씨에듀케이션 .... 6047256835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6049363751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7782170575 아스파이어아카데미 .... 6049888357 아이비아카데미 .... 6042663787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6049391155 알렉산더칼리지 .... 6044355815 애나레비피아노 .... 6049369752
Mxqlru#Holwh#Holwh#Suhs#Frqvxowlqj
⫂ẖ㞢#⪞㩃⮺##9371:691;<55
Id{=#+937,<780636<##&53<05:66#Eduqhw#Kz|1#Frt1 ⛯㭣♿⳾#ᡣⴲ#⬂ᢆᴺ ‘ែጪ⯾#㬦ᒖ#ኳ⌾㬖ᡎᚎ’⮎#ᢪᷢⵆ⡳ᢆᢢ 㐾㔞㞪ᱶ# #######9370<6906:84 ᙢ➎℞# #######9370<;:06:84 ℞㓊Ⅾ⯒➎㞢#####937059<06:84#
㥛⛻㫋#⻃䕣㖣ⷃ#㧋㮋㷨 ℇᅶ#⮭ⰶ⺽#▖ᱻⱞ#ᘂ㍂#ᇝ
HY`. ++,!&%+!$)+)
▀℠⌄#㼭㻤#Ⓚ111 ⨮ⱞ⌮⨮㍞ᡚ⃢ᖈ#㻰ᡠ#⽼⼼ᖙ᱐ᱬ1
Who1#937159916:;: &5330933:#Z1Erxohydug#Ydqfrxyhu/#EF#Y9P#6[5 zzz1Ly|dfdghp|1fd2h1pdlo=ly|dfdghp|Cjpdlo1frp
⺥ᒞⴲ#㱭Ⱶᢩ 㠘ᨠᱬ#ᙅ↭#63ᫌ ㇸグ/#⮠⌴/#⍬⍬/#ᛘ㿠/#↔㱀 U1F1P#⺪⳿#ⵚⰒ▖
Who=93708<308<6: Fho=93705<30;335
VVP#WXWRULQJ 7;3Ὧⱂ#☊◇ែⱞ#៣⟊ⱂ#ⱺᘪṦ#⯮㩞# ⷪ⌮ᤂ⪞#Ⱳ➟ឲ៎呓⿌ㆌ#Ỉ㊎⟇#4=4#ሺⰋ#呔 Doo#Vxemhfwv
⚮㩚⛾#ㅢⴞ㴲#⓿▲㿓ㅊ# \RQKHH#DFDGHP\ Hqjolvk#Hvvd|/#VDW/#Uhdglqj/#じㄭ㍉ᖝ#Judppdu/#WRHIO
Who1#93705940;<;7
H#E#V#☆Ⳬ ㍺ᖂ៎ᖞ#ᾒ#N0J#45#ሺᇦ☆##ㄢᇊ☆#㟺Ỏ 0WHO1##9371<6414953##㐾㔞㞪ᱶ⳺ ##&5390736#Qruwk#Ug1#Frtxlwodp 0WHO1##93719::1#;47:#℞㓊Ⅾ⳺ ##645<#Duexwxv#vw1#Ydqfrxyhu 0WHO1#937186315:88#Თẖ⳺#⬎㧲 ##Თẖ㩆⨮Ṯ#⫰
ー㍈ト
០☤#WRHIO
Pdwk#2#Sk|vlfv#2#Fkhplvwu|#2#Elrorj| VDW#L#)#LL#2#Surylqfldo#doo#Vxemhfwv #OSL#2#LHOWV#2#DFW ᥌㍭⟔ᇘ 5335#464#Uhjlphqw#Vtxduh#Ydqfrxyhu
937064:088;8 9370<:305398 lqirCvvpwxwrulqj1fd
+Dw#Jhrujld/#℞㓊Ⅾ#㡦⋾ẗ#☆ᇪ#)#➎㘶᧾⮪#➎㘶ⱞ♂#⫰,
Speech & Debating
-#⫷ᗰႛ⩬⪋#6⏿㑻#44㢤ᒏᆗⴋ#၀㢴ᘓᘯ1
☛➛☛⑯#5ⅻણ◛#〿#₷⑤#ᆟ᳣ ㏸ನᆘ#⯻ᆟ#7ᤤ◷#₷#⚴⒧
Grammar & Vocab
6ೆ❾ 0Judppdu#### #⛮ 0Yrfde4533#iru#hvvd|#zulwlqj ⇛# 0Dfdghplf#6833#Yrfde#iru#uhdglqj VVP#Lqf1#㽡#937064:088;8^㻤ᛵ⼼` 9370:3;0<<5<#^riilfh`#9370<:305398#^⾉⼼`
법률/회계사 170
533D04357#Ulgjhzd|#Dyh1#
ᬣ᳣༷#ᣳㅗ#⽟╓#=# ဗ⅃#ᬣ᳣༷#=# ⷳ⻓ㅟᘫ#⽟╓Ί⽟#=# ∇ᡋ#㊋፻#=# ဗ⅃#ᬣ#=# ᙌ#ᡋ#=
≘⡜㡰 ቄ⽸
937099806:3; 9370998058;< 9370<5:07939 93708;507<;8 9370<360636: 937086509:67
⽆ᔭ㠎+Wrp#Fkxqj, ⇙ᰑ⻁#㒍⼱⺥⻁⹙ F=#937164<13<79 E=#93718;419966
밴쿠버 CBC & 본점(01420) T: 604-668-2258 버나비 본점(40410) T: 604-668-3939(ext. 5006) 프레져 하이츠 빌리지(82040) T: 604-586-3102 노스로드 & 어스틴(41160) T: 604-933-3301 코퀴틀람 센터(51490) T: 604-927-7080 윌로브록 파크(22640) T: 604-514-5457
⨮ⱞ⌮ẖዢⱂ侳ᒲ侴 ᇦ侳⟎㫮 9371<7816369/#93718451:;37
6045834548 6043244247 6045228987 6042618654 6046772145 6049427673 6044346233 6045528987 6049310606 6044200388 6047798312 6048765252 6044511236 6045521048 6049428849 6044337709 7788994895 6049399798
ሺ⃦⫖᳖≮ⱂ#⨲⳿ᇦ#ⅲ⫫Ⱞ#⯮㩆#Ⱚ㩳
⤠ὤⷈ=#9371::;1;<:8# ᵥὤⷈ=#9371;4:199:<# ᜰ⪨⇬㖘∼ⷈ=#9371;4:199:<
␥⧕㡥#ⴲ⻝⸁⮎⛚ᡒ#ᇚⴶ⽾ᦂⴖ#⛶⢪㬦ኺ# 㬗Ⲏⴖ#㉞ⶾ㬚#ኾὪ⢚⡢㜚⳺Ḛ#㬗⚛ⴂ#ⴲᘊ⭲#ᇏᢆᢢ
까꼬뽀꼬 .... 노랑머리-밴쿠버 .... 더샴푸헤어 .... 도니따미용실 .... 디제트헤어스파 .... 로즈코스메틱 .... 리스헤어이발관 .... 마리안나미용실 .... 마샬미용실 .... 머리사랑 .... 민헤어 .... 박미용실 .... 박준미용실 .... 밴쿠버찜질방 .... 뷰티메드레이져스킨성형 .... 블루헤어 .... 비앤뷰티스킨케어 .... 세종미용그룹 ....
6045848864 6045800399 6045529292 6049457647 6049393000 6045847800 6049885235 6042762778 6044362544 6049456055 6044207949 6045065249 6047308001 6044688899 6044645373 6044341447 6044684000 6045881224 6044204563 6047202423 6048761888 6044693334 6044204207 6049570662
금융/보험/은행 140
FYUX]b[ ⇬㖘∼ⷈ=#93715881:393# 㔌㗬㡸ᵄⷈ=#93717;;15:67 Hckb
ຘ፨ᅪ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6990011 에스에스엠 .... 6047089929 엘리트어학원 .... 6047368922 엘리트진학학원 .... 6049448163 연희학당 .... 6042618984 오퍼스아카데미 .... 6042673749 오픈마인드아카데미 .... 6044333376 왕수학영어교실 .... 6049221900 웰러닝센터 .... 7783406654 유학사관 .... 6045818972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정혜승무용원 .... 6049368099 제이아이재능교육 .... 6044366284 지엘아이학원 .... 6045417580 청담이머젼스쿨 .... 6049291544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6047820396 컴플리트러닝센터 .... 6049163133 코스탈사운드뮤직아카데미 .... 6044695973 코어아카데미 .... 7782298104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6047165118 코퀴틀람뮤직 .... 6049429312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6047601265 키즈빌리지 .... 6049348138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6049318138 킴스아카데미 .... 6045525467 탑학원 .... 6045836180 투게더놀이방 .... 7789906459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6048971105 트리니티학원 .... 6045829910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6049288180 파노라마교육센터 .... 6044648426 파닉스리딩스쿨 .... 6047156669 패티슨하이스쿨 .... 6046088788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6047193913 푸드세이프교육 .... 6044227272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5045420 프리마학원 .... 6049048558 해법수학 .... 6049048630 허정우하키스쿨 .... 6048284349 헬로우키즈차일드케어 .... 7783556060 이레아카데미 .... 6049421025 이레아카데미밴쿠버웨스트 .... 6049097323 이지리딩아카데미 .... 6045387323 이지외국어학원 .... 6045386231
쎄씨헤어 .... 아이리스데이스파 .... 애니라이뷰티스튜디오 .... 에밀리스킨케어 .... 에이스화장품 .... 오렌지타운스킨케어 .... 오즈미용실 .... 워터큐브 .... 원호헤어 .... 윤헤어 .... 이연우미용실 .... 인보그스킨케어 .... 임체리뷰티살롱 .... 자르세미용실 .... 제인헤어살롱 .... 조이스헤어 .... 조이스화장품 .... 조이풀화장품 .... 준오헤어 .... 카리스마헤어 .... 클라라스킨케어 .... 킴스헤어갤러리 .... 테마피부관리 .... 파라다이스헤어스튜디오 ....
☘㑨᥌╬#937064:088;8
㩃➟▫=#93707690PDWK#+95;7,# zzz1mhlohduqlqj1frp#ᙋ㞧#Hpdlo=#ydqmhlCmhlpdlo1frp
⳿㬆➣#„⮓⮺ 㩆„⮓/#㫮„⮓/ ℆ᳲ/#⻢➎
9370<690;3<< Ⰺ㍂≪/#㩃◇≪/ 866#Hehuw#Dyh1#Frtxlwodp ☛Ɫ≪/#㩃Ɐ⟆≪ +ᓃ◯ᮧᠧ#㢧⫃㐋⧿,
Frpsohwh#Ohduqlqj#Fhqwuh HQRSL⦋#㢳ሣ#Ᏻᠯ‿ᘯ#⢩⑧ཋ⒃⧟$
&6;0775<#Nlqjvzd|#Exuqde|
W1#9370<4906466#2#::;0;<503443
信# 信#
㢧Ⴘ#ᜤ⏻2⥓ᅓ#ᘿ‿#㇛Ꮳᘯ#㥏ⴋ#ᙋョ ⱇ㐨Ⴗ⫐#᷻࿗ⴋ##ⴋᘓ◯#Ⴗ⫐⫛ᅓ#ᙋョ
℞㓊Ⅾ#៎⮞㖪⮞⺪⳺ W=937093<05:33 ℞㓊Ⅾ#Ⅾᖂ⌮⺪⳺ W=937076504<;7 㐾㔞㞪ᱶ⺪⳺ W=93707530334<
⺵⻝ヵ
♹⮵#⚕‽⊬㮐 ◇Ὧ⇞㫂 ⫚ዲ⇞㫂 ⇞ⲏ☛#㡪ᧆ㜖ⱺ# ⫖㩳ⱺ⇞㫂 ⺲↻⇞㫂 ⲏᴪ⇞㫂 ሺⰋⳫዲ#+UHVS, UUVS
Who1#937064;0;8:5
Olfhqvhg# Pruwjdjh Frqvxowdqw
&67308333#Nlqjvzd|#Exuqde|#Y8K#5H7
&65707834#Qruwk#Ug#Exuqde|#Y6Q#7U: Dominion Lending Centres
T. 604-505-7738 www.agathaha.com (한국어) 강병규모기지 .... 6048259579 글로벌씨큐리티스 .... 6044435434 데이빗유모게지 .... 6049106325 로얄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335335 로얄은행코퀴틀람한인타운 .... 6049335432 몬트리얼은행밴쿠버다운타운본점 6046657303 몬트리얼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274605 문한나보험 .... 6043066960 박도희생명보험 .... 6047640639 박종찬모게지 .... 6043096550 서상빈보험 .... 6046470630 서희삼모게지스페셜리스트 .... 6043511528 소피아박보험 .... 6048099090 손태현모게지 .... 6048898982 스코샤은행밴쿠버본점 .... 6046683454 스코샤은행버나비본점 .... 6046683939 신용조합종합보험 .... 6049311132 씨앤씨보험 .... 6044150653 아르고벤처 .... 6046020878
에이치에스비씨은행 .... 에이치에스비씨증권 .... 오이코스파이낸셜 .... 외한은행코퀴틀람 .... 외한은행한인타운 .... 외환은행다운타운 .... 외환은행버나비 .... 이병상보험 .... 이상엽보험 .... 이윤도모게지 .... 임재진모게지 .... 자스퍼인베스트코퍼레이션 .... 정근택모게지 .... 정은국보험 .... 최보광모게지 .... 티디은행버나비한인금융센터 .... 티디은행한인빌리지금융센터 .... 파라곤모게지 .... 프리덤오십오파이낸셜 .... 한상훈모게지 .... 한인신용조합밴쿠버본점 .... 한인신용조합버나비 .... 한인신용조합써리 .... 한인신용조합코퀴틀람 .... 허중구보험 ....
6046595713 6046233275 6048892244 6044200019 6044200019 6046092700 6044321984 6048092858 6049310705 6045517550 6047153959 6045897797 6045816633 6048342024 6047739882 6044822463 6049334900 6045700455 6046856521 6046717783 6048736490 6044356606 6045827272 6049365058 6043779080
문화 스포츠/꽃집 150 김송철태권도 .... 김인식사진관 .... 김종설태권도 .... 내츄럴플러스 .... 노스쇼어태권도 .... 랍슨꽃집 .... 록키포인트골프아카데미 .... 리버사이드골프센타코퀴틀람 .... 링컨가축병원 .... 마샬플라워가든 .... 무스킴골프 .... 밴쿠버골프아카데미 .... 밴쿠버교육서점 .... 밴쿠버동물원 .... 밴피싱 .... 베리푸스튜디오 .... 상무태권도 .... 새생명말씀사 .... 세계무술문화원원무도연맹 ....
6044305467 6049310721 6049901331 6049832706 6049865558 6046855758 6044616861 6049390101 6049455048 7788880355 6042662334 6049901359 6049397766 6048566825 7782160307 6045837107 6045884222 6044347800 6045829820
Wulvwlq#U1#Ohh#+ⱞ#➖ጚ,
W=#937076804483 I=#93707680;533
W1#9370;;309;99
하다현 모기지 전문가
⽆⸁⡞#㶽Ᏽ⟝
소리모아악기 .... 소피아이벤트뮤직앙상블 .... 스쿨북스 .... 아르누보갤러리 .... 에이비씨서적 .... 엠마오기독교서적 .... 오늘의책 .... 유포리아웨딩 .... 이국영피아노 .... 이글퀘스트골프 .... 이비에스교재 .... 지앤지리무진서비스 .... 킴스꽃집 .... 프로펫애견미용 .... 피닉스스포츠센터 .... 핏메도우스골프클럽 .... 한남꽃집 .... 혜성명리원 ....
6047611988 6049921567 6044643359 7782160854 6042222722 6048764441 6044159191 6046343479 6045905937 6045236400 6049311620 6049445529 6044393083 6044687387 6048059369 6044655431 6044447421 7783221306
강홍윤공인회계사 .... 고민수-하준석공인회계사 .... 곽영범-정봉구공인회계사 .... 김성종회계사 .... 김순오회계사 .... 김재현공인회계사 .... 데이빗토마스법률 .... 박신일법률공증 .... 박종억변호사 .... 박주희변호사 .... 박창구통역 .... 백기욱회계사 .... 브라이언츄지변호사 .... 빌몰리변호사 .... 스팻앤프라이어 ....
6049310355 6048731234 6049392129 6049312550 6044159390 6049571792 6049880795 6044337275 6046871323 6044330787 6048284155 6049165800 6046882286 7783847554 7783851032
W=#+937,96:04:8;##I=#+937,96:04<79
신세영회계사 .... 6048733155 심슨토마스변호사 .... 6046898888 씨티비지니스서비스 .... 6047220082 유병규회계사 .... 6049367777 이승열회계사 .... 6045682622 장광순회계사 .... 6048756650 장정원회계사무소 .... 6044387959 저스틴한공증사 .... 6044444566 정원섭 .... 6044351150 정해민회계사 .... 6044317775 조영제강우진합동회계사무소 .... 7782179957 킨만합동법률 .... 6045261805 티알엘로코퍼레이션 .... 6046371758 필립와이즈만변호사 .... 6048738446 황영원회계사 .... 6049427211
생활용품 180 나무이야기 레인보우기프트샾
.... ....
7782170499 주노앤주니 6044441238 현대백화점
서비스 190
.... ....
6044317799 6047089913
대한통운 .... 럭키운송 .... 로젠택배 .... 메트로운송 .... 범양해운 .... 베큠센터 .... 서울냉동 ... 센츄리핸디맨서비스 .... 알버토무빙익스프레스 ... 에이팩운송 .... 오케이운송 .... 제일운송 ....
6042649393 6047610808 7788965686 7783227812 6049442484 6045881808 6043772191 6048809971 6045291903 6045528433 7789882424 6044643624
+ⷦ⳿≪#㪲/#⇟㩓⮞⚋⪯㆞, #╣ョ⫐#㦟ẇ2㢸၀㦟ẇ ṿ⤸#と၏#⤐ṿ #⪿␊ⴛ#⧿⓬+㇛Ꮳᘯ/ὃႸ/⭏⒃ဏ#⧿⓬, #⫛ᜤ⽳#⭏ẃ#⧿⓬/#㜷⫰⪿⏷/#ER[ṿᰗ#ύᘷ
양영승오토바디 .... 에이앤씨자동차정비센터 .... 에이팩스한인모터스 .... 엔젤자동차 .... 오토웨스트비엠더블류 .... 오토프로자동차정비 ....
ᅵ
W19371<741;;35#F19371:;31;8;8
㪲⫫ᵇ#㍂ᇦ 937077708488
Xqlw:0<4#Jroghq#Gu1#Frtxlwodp#EF#Y6N#9U5 Hpdlo=#wrswudqv:::Ckrwpdlo1frp zhevlwh=#zzz1wrs0ydq1frp
⺮ᶶ⟆ხ倝#⮾=#㰞⺮/#㬾0㚊=#<#DP09SP/#ᾓ=#44DP0;SP &63607834#Qruwk#Ug1/#Exuqde|/#EF#+㻤ᨰ⮠㴄#ᗼⓄ#6㞽,
탑운송 .... 한진택배 .... 해륙해운 ..... 현대택배주식회사 .... 현대해운 ....
IRXU#VHDVRQV#GHQWDO#FDUH
6045816313 6044384711 6046069001 6045886997 6042732217 6045884009
오픈로드렉서스포트무디 .... 오픈로드현대 .... 웨스트민스터폭스바겐 .... 웨스트코스트토요타 .... 피터김자동차 .... 혼다이진아 ....
전기전자통신 300 동서전자 .... 6044159858 제이테크전기공사 .... 로저스한인휴대폰 .... 6049394777 코러스통신 .... 쎌타운 .... 6043384365 쿠쿠트레이딩캐나다 .... 아프로만컴퓨터-버나비점- .... 6047810392 하나솔루션 .... 에이링크컴퓨터 .... 6044680006 하이텔글로벌 .... 에이스컴퓨터 .... 6044211830 한국정보통신 .... 와이에스전자 .... 6048735773 휴대폰마을 ....
6049418802 6042730789 6047221831 6048210144 6044649900
6044617623 6048683929 6048393456 6044659146 6044152411 6044610633
6048361472 6047090333 6045401004 6047898486 6046388777 6045882858 6046833944
주택 가구/건축/인스펙션 320
식당/식품 200
Ⲗ㩞⇟ቖⳮ•㭶▖0㱺㖻#ẖ➎㚊ᳲⱞ♂
9370:4<08666 Hilltop Restoration Inc. #520-329 North Road Coquitlam www.hilltoprestoration.com • info@hilltoprestoration.com 㢧⫃ェこ
zzz1srpdfdelqhw1frp ≪⪶ცቖ ⳮ•#᧾ⱺⱞᗲც#☎ᆮ/#▫
㬲/⌶ᨓ#Ɫ➎㢃㘚#↪##ⱦ
93708850<466 9370:940<446
ⱇ⭠#၀⫃#᫇⪿⒇◯#‿⩫/#ᷳ㒟/␌ཋ/ⱇ㐨#⫃◯㛤⒣#⭏ẃ
SRPD#FDELQHWV#OWG1 ጪ㫿ዦ#2#Kduu|#Nlp ᇟⲏ2ⳮ⟆ⲏ=#&644404558 Nlqjvzd|#Dyh/#Sruw#Frt1
Fhoo=#9370:;80;7;6#2#Who=#93708850<674
신속,저렴한
ェါᅔ⩬Უ/⩬㜷/㨓⭧⤻⣿ ☨㟓/☨ᙄ#၀ᅔ⤐ ⤻ὴ⭠#☨㟓⭧⮻#㤓ཋ
비버종합건축
㏍⽆ᐦ⟝ ጲ⾶#’⍅ᨖ# 〭㠎ᒝ⾡ 〭⍚ᕡᒝ#⡕㖉# ⏱Ꮾ ៥⒱㖩⺥ᐦ⟝#
Tel: 604-808-2974
ፆ⡢⺭#+ⱹᰍἹⱵ,#⼵㶅=##937#54;#4;3:#=#937#<69#:45<
+937,#7670;7<7 :7<5#Frqzd|#Dyh1/#Exuqde|
21세기트레이딩 .... 가나안정육점 .... 경복궁노스밴쿠버 .... 경복궁리치몬드 .... 골든어니언 .... 그랜드부페 .... 그린에이커트리농장 .... 글로벌트레이딩네트워크 .... 금강산식당 .... 금강산정육점 .... 김가네 .... 낙원정육점 .... 남한산성 .... 뉴차이나키친레스토랑 .... 늘봄 .... 다락방 .... 단골집 .... 대덕동네피자 .... 드라곤플레이스 .... 라스파게테리아 .... 라슨마켓 .... 랭리정육점 .... 럭키게이트차이니스레스토랑 .... 릭샤차이니스푸드 .... 만나식품 .... 만리성 .... 만요일식 .... 맛동네 .... 먹자골 .... 몽골리안핫팟 .... 미담 .... 버나비올리브제과 .... 북경반점 .... 북치고장구치고 .... 붉은악마 .... 빠리아저씨 .... 사랑채 .... 상고일식레스토랑 .... 새마을떡집 .... 샤토비노 .... 서울관로얄 .... 서울정육점-노스로드점- ....
6042324565 6045207008 6049873112 6042071120 6045527970 6044365538 6045321660 6044721320 6045826911 6045826900 6042734747 6049424141 6049600612 6045261336 7783957030 6046839105 6045884442 6049807078 6045828839 6045252611 6049807757 6045390508 6049398630 6045811161 6047775301 6049363311 6049801510 6046496295 6044365005 6042318966 6045685357 6044200095 6045065061 6049317400 6049314111 6044200095 6049313387 7783557879 6044315435 6044398483 6047399001 6044216211
선진 .... 신한정육점 .... 써리단성사 .... 써리올리브제과 .... 아즈메식당 .... 오리엔탈뷔페 .... 오복떡마을 .... 와인위저드 .... 왕가마 .... 요꼬스시 .... 원조칼국수 .... 웨스턴마켓 .... 이노베이커리 .... 인디안스타 .... 일곱시떡집 .... 일억조식당 .... 종가집김치 .... 주농장 .... 초당두부 .... 초원유통 .... 총럼힌시푸드레스토랑 .... 코리아정육 .... 킴스마트 .... 토담 .... 토야마일식 .... 티브라더스 .... 파파존스피자 .... 플로타씨푸드레스토랑 .... 한국정육점 .... 한남수퍼마켓 .... 한아름마트 .... 한양떡집 .... 한우리 .... 함지박 .... 해피데이메트로하우스 .... 허니비센터 .... 현대수퍼 .... 호돌이마켓 .... 호돌이정육점 .... 홍마노 .... 홍학주가 ....
7788635554 6049311555 6045818808 6045803438 6045390981 6045838893 6044361030 6049363306 6046147100 7783558285 6049311004 6048764711 6049393636 6045160649 6044618058 6045839622 6047901320 6042207865 6045409537 6044348494 6045216881 6049851234 6047089913 6049395515 6046883256 6045400306 7783869711 6046301022 6042942113 6044208856 6049390159 6049312218 6044300815 6049291231 6044316995 6043172088 6048741651 6049848794 6049296213 6046340111 6043254511
여행사 220 고려여행사 대한여행사 라스베가스한미관광 럭키여행사 미주여행사 블루버드여행사 새마을여행사 서부여행사 서울여행사 세진여행사 센츄리여행사 스마일여행사
.... .... .... .... .... .... .... .... .... .... .... ....
6048720747 6048766646 7025617381 6043332216 6049390043 6046881994 6048738538 6044208832 6038725600 6044206456 6045852552 6044150101
스카이라인여행사-다운타운- .... 6046817115 아리랑여행사 .... 4165887000 오케이여행사 .... 6046763687 온누리여행사 .... 6049365588 조은여행사 .... 6044220678 파고다여행사 .... 6049310026 하나코리아투어 .... 6048798250 한남여행사 .... 6049313366 한미여행사 .... 6048765026 한샘여행사 .... 6044317778 한카여행사 .... 6044321459
오락 230 백야노래방 .... 샵노래방 .... 서울클럽오비스캐빈 ....
6048038646 제이제이노래방 6045300982 조이노래방 6045063016 플러스노래방
가디언한인약국 .... 6049397880 곽지형한의원 .... 6048721227 구수민치과 .... 6042618164 금강한의원 .... 6047889670 금산한의원 .... 6045688253 길포드한방원 .... 6045871075 김규식심리상담클리닉 .... 6049397880 김성준치과 .... 6045751233 김원균한의원 .... 6044194503 노스밴동인당한의원 .... 6049885788 노스밴세인트죠지침술원 .... 6049828888 노스밴햇살가득한의원 .... 7783384383 다니엘한의원 .... 6044387025 달빛한의원 .... 6044302992 메리놀한의과대학 .... 6044377757 메트로폴리탄한방병원 .... 6045200256 명한의원 .... 6045390850 바이오스코인털헤어앤스킨클리닉 6046382299 박민선카이로프랙틱 .... 6044389940 박석배치과 .... 6045342828 밴쿠버가족코칭센터 .... 6048162151 밴쿠버한방원 .... 6048738884 밸리뷰공원묘지 .... 6045120120 뷰티메드레이저스킨케어센터 .... 6049428849 비씨그룹치과 .... 6044369496 삼성한방의료원 .... 6044541003
생명한의원 .... 6049310575 서울한의원 .... 6049318889 서인순치과 .... 6044310202 소림한의원 .... 6044342479 실버스프링스파 .... 6042762181 오버웨이티아 .... 6048813751 왕림한의원 .... 6045845467 이광수치과 .... 6045146499 이병덕치과 .... 6044218282 이영준한방침술전문원 .... 6044215050 이영희치과 .... 6045892875 임신영치과 .... 6047295040 족왕 .... 6043030665 중앙한의원 .... 6045803046 지성한의원 .... 6044688781 천은혜치과 .... 6049390284 청한의원 .... 6046844333 최문상클리닉 .... 6049906655 최효영치과 .... 6044302112 콜럼비아패밀리메디칼클리닉 .... 6045227363 퀸스침술원 .... 6049395839 파마세이브 .... 6044174818 파인트리한의원 .... 6049416569 패밀리치과 .... 6049873545 푸른한의원 .... 6043220293 필립한의원 .... 6049368888 한빛한방클리닉 .... 6044205255 행복한한의원 .... 6049306180 허영록치과 .... 6044445155 허진영치과.교정클리닉 ... 6042889200 홍성대한방통증클리닉 .... 6049395533 화이트스킨스파 .... 7783550433
● 지하실, 키친,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 각종 마루, 타일, 카페트 시공 ● 방 개조 및 실내 페인트, 블라인드, 방충망 설치 ● 지붕, 펜스, 선덱, 창고, 차고, Plumbing, 전기 공사
문의전화: 604-710-4303 가가건축 .... 6042734242 김미경디자인하우스 .... 7785547771 김원일가구 .... 6045261588 누컨셉트카운터탑스앤키친센터 .... 7789970427 마이키친윈도우 .... 6048812061 매트리스디스카운터스 .... 6047209040 메트로타운플로링센터 .... 6044344463 밴에스아트인테리어 .... 6048038974 변국일홈인스펙션 .... 6045529341 비버종합건축 .... 6048082974 센츄리핸디맨 .... 6048809971 솔리드하드우드플로어 .... 6045019422
6042331963 6047104303 6044648385 6049361825 6045981715 6048895919 6047619113 6042181807 6044218964 6047195333
부동산
의류/안경 보석 250 루가로보석 모아댄옷수선 뮤즈보석 밴쿠버검안크리닉 밴쿠버러기지 밴쿠버안경원 에이스안경원 장미보석 킹스비안나 패션라인 한국스포츠 한남안경원
.... .... .... .... .... .... .... .... .... .... .... ....
6049860320 6044228812 7783556688 6049370404 7788630963 6049370003 6044159501 6044209095 6048210896 6044210482 6044208871 6044201000
◃♋ఫ#ᰟቸ Pdfgrqdog#Uhdow|#Owg1 Who=#9370:<305876 &4340593<#ばⰬ㱀▼㥨☌#⨴Ⓖⱬ48:8#Pdulqh#Gu1#Zhvw#Ydq ᬀⰬ▼㥨☌#⨴Ⓖⱬ#539#Orqvgdoh#Dyh1#Qruwk#Ydq
+937,<6<078;; &5930674#Qruwk#Ug1#Frtxlwodp
Tel: 604-681-3534
OHH#)#OHH#QHWZRUN
㕞᳧ⱞ⃦+ⷦ,#ᖒ⃢ⱞⷦᇟ▖ 呓▇ピᚄ#ⱨ∸⌄#▜㩝ツ⇤#65ᫌム ######ㆌ㬽ヌ#ー⼼⾰#␍Ⓚ#㻼 #ー㊄#ᙽ⨴呔
ᙢᣃ㪲ც/#ቖⱢቖ⺫/#Ⰺ㩃
W=#9370<6<0:544##I=#9370<6<0:5:3 h0pdlo=#lqirCohhqohhqhwzrun1qhw 573D0674#Qruwk#Ug1#Frtxlwodp/#EF#Y6N#6Y;
신중한 거래, 신중한 리얼터
윌리엄 홍
⟲ᨥ⼵㶅#93706840683<
6044688934 6045840088 7783554579
Id{#937068:08373#2#9370873088;3
778-997-0427
J\T``XYGs Go SGi SGijG}ZqGXuZ
W1937079403433
의료 240
Wroo#Iuhh= zzz1zhvwfdqlpp1frp 40;;;07940343< &6370899#Orxjkhhg#Kz|1/#Frtxlwodp/#EF
www.williamhong.com
손제기 이민컨설팅 (손&리 이민컨설팅) 이민업무 13년 경력 순수(퀘벡)투자 주정부이민 / 전문인력이민 취업비자 및 가족초청 Appeal & 청문회
ⳮ㬾▫#+937,6480858< Ⴎූྤ લၨთ੭ຫ
PLQD#FKR
Vancouver West & West Vancouver ::;0;8;07755
www.minacho.ca
T.604-683-5788
.... .... .... .... .... .... ....
6044215151 6044209600 6049394588 6049397211 6044150087 6043193601 6042665777 6044205883 6049880106
올인원유학원 .... 웨스트캔이민 .... 윌리엄장유학이민 .... 유앤아이컨설팅 .... 케이앤케이이민컨설팅 .... 코코스인터내셔널밴쿠버 .... 한남이민유학 .... 한마음이주공사 .... 호산나이주공사 ....
6046841165 6044214244 6044209001 6042648640 6049392660 6046695656 6044217871 6044153589 6044159435
자동차 280 ►ẖ#Ɱ#Vdoo|#Olp#::;0;;509396 4883;0437wk#Dyh/#Vxuuh|#o#zzz1vxuuh|1phufhghv0ehq}1fd Who=#::;0;;509396+⺫㚟,僲93708;40:995
㶚ᕡ⽆
hwang@mercedes-benz.ca 4658#Erxqgdu|#Ug1#Ydqfrxyhu#EF W1#937096<06<58##F1#93709:40;776 국제자동차정비센터 .... 금호타이어 .... 기아웨스트 .... 디제이자동차정비 .... 루디앤피터오토바디 .... 마스터오토바디 .... 메르세데스벤츠 .... 모레이니산인피니티 .... 모터랜드자동차정비 ....
6049363318 6042414142 6049285677 6049414253 6048771588 6045853713 6046718443 6044649291 6045222555
무궁화자동차 .... 베스트프라이스카렌탈 .... 보스텍자동차정비센터 .... 볼보써리리차드소 .... 브라이언제셀비엠더블류 .... 실버스타밴츠샐리림 .... 써니오토자동차정비 .... 아이엠오토바디 .... 애플우드기아 ....
7788834989 6044359122 6045342886 6035886011 6042227788 6045817662 6045840050 6044356212 6046353010
ሳ ຫ࿕ᅰ ิຮ ൯൯ ືక
Hpdlo=#ohhzCvxwwrq1frp
Fho=#93709:405737# 6WZ\P :L +WY]Q\TIU
㌒Ỗ#⠣##⦎ῧⲾ
ᜤ⏻#⭏ẃཋ#ⱞ#Ⲗ#⺮
602 West Hastings St. Suite 508 Van. www.canadasis.com
....
ⱞᅞ⮚#≪ᣃ▚
Doo#Srlqwv#Uhdow|#2#Lqghshqghqwo|#Rzqhg#dqg#rshudwhg
정직, 합리성, 고객중심 이민수속
고려이주공사 글로리아이주공사 남미이주 리앤리네트웤 리윌슨어소시에잇 비버이민컨설팅 손앤리이민컨설팅 수잔이민 에스더권이주공사
zzz1ersdun1fd F=#93706::0:;<<
Who193707;;07<;<
밴쿠버 지사 604.421.5151 서울 본사 02.561.8383
Suite 329, 470 Granville st. Vancouver, BC V6C 1V5 e-mail: newworldca@hanmail.net
⍆␥ⴲ#Er#Sdun Ydqfrxyhu#Zhvw#⼵≩#+〭㠎2Ⱶ㨽㧩,
℞㓊Ⅾ#Zhvw###### XEF⺪⫗ Frdo#Kduerxu### \dohwrzq
고려이주공사
Fax: 604-681-3549
⍆ᔍ㏑#⒱ᬊ⟡
Vxwwrq#Jurxs0Zhvw#Frdvw#Uhdow| &4340478#Zhvw#4:wk#Vw1#Qruwk#Ydq Fhoo=93719:41:<97#Exv=9371<;91<654#Id{=9371<;91<455
⍆ ヵ 㺝 ኳⴶ⻏ᇚ♪
이민/유학 260
뉴월드 컨설팅
433(#㩆#ሺ⃦#㊆ⱺ#㭶▖/ 8ᄆⱂ#▫⟎⪺☆#㢢⨲㩆#▫/# ⃩ⰶᇦ#ⳮ•☛Ⱞ#ᕦ#㭶▖
╵⎵#⺥⌭#㘙⡕㨶 .... .... ....
에이에이에이블라인드 .... 조은건축 .... 지디히팅 .... 지붕방수 .... 초이스건축 .... 킹한홈인스펙션 .... 포마캐비넷 .... 한성건축 .... 후톤웨어 .... 힐탑리스토레이션 ....
강귀덕부동산 .... 강근식부동산 .... 권원식부동산 .... 김석용부동산 .... 김승광부동산 .... 김시극부동산 .... 김은중부동산 .... 김철희부동산 .... 김학일부동산 .... 김호배부동산 .... 남진기부동산 .... 뉴스타부동산 .... 뉴스타부동산시애틀 .... 류재득부동산 .... 박규철부동산 .... 박보영부동산 .... 박진희부동산 .... 배일남부동산 .... 백동하부동산 .... 서부부동산 .... 서상영부동산 .... 손국활부동산 .... 손창일부동산 .... 수잔나김부동산 .... 신철주부동산 .... 오윤식부동산 .... 위니박부동산 .... 윌리엄홍부동산 .... 유종수부동산 .... 윤재권부동산 ....
6043072737 6047602421 6043066750 7788985527 6049920686 6047716681 6049998949 6047673070 6044159800 6042578888 6047805065 6047804992 4252484999 6044159800 6049869321 6043777899 6042635512 7782339397 7788994989 6042588521 7788464989 6047824545 6047883225 7788364989 6047215215 6047158000 6048138000 6044159800 6044300403 6047902543
Iroorz#ukh#Sdfn#0# iru#doo#|rxu#uhdo#hvwdwh#qhhgv1
Who1#9370;460;333#Id{1#9370<6905:84#zlqqlhsdn1qhw
⾡ᬊⷢ⒱ᬊ⟡
⇬㖘∼#;㬑ጨ#
⌸ᦑ♨ኴ#ገⳙ/#ᨈᾀὤ 㝘ᘴἴ#ⵙ⫼᪔ήᢀᢜ W1#::;0<;;0;<7< Email: don@doncho.ca
윤진영부동산 윤희원부동산 이건우부동산 이상우부동산 이관호부동산 이상훈부동산 이응범부동산 이재진부동산 이종명부동산 양규성부동산 임진성부동산 장성녀부동산 장수영부동산 장홍순부동산 전용희부동산 전정남부동산 정용원부동산 정원석부동산 조동욱부동산 조민아부동산 최동준부동산 최우석부동산 최재동부동산 케이램부동산 토마스박부동산 하나부동산 허정일부동산 황용진부동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7782170192 6045619249 6046712404 2505142644 6043288405 6049163301 6044359477 6044680218 6047980258 6049701895 6046719377 6047852248 6047270885 6045373956 6048338989 6048059131 6049448899 6046038396 6047328322 6047141700 2502174910 7788384391 6047901035 6047882626 6046125283 6049371122 6042502510 7788855558
호텔 330 리버사이드리조트
....
604240221 쉐라톤길포드호텔
....
6045876105
$100/월 16회·$30/주 4회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구인구직 직원모집
직원모집
Telecommunications firm seeks an advertising manager to plan, develop, implement, manage and evaluate the firm's advertising and communications strategies. Tasks include overseeing developing and delivery of promotional materials and media, identifying promotional opportunities, running advertising campaigns and publicity events in established and potential markets, evaluating campaign results, allocating and overseeing advertising expenditures, making presentations and conducting public relations, advising senior management, preparing reports, leading and mentoring staff. University Degree in a related field and 3 or more years of experience including supervisory experience in marketing, advertising or public relations in a Korean setting required. Also fluency in Korean required. Hourly wage: $25~$30 based on 37.5 hours weekly. Fax: 604-517-8487, E-mail: info@canadakt.com
Seeks a F/T Japanese Cook Akasaka Japanese Restaurant in Pitt Meadows is hiring a full-time Japanese cook. Job Requirement: -Certificate of Cook is required. Must be reliable -Completion of high school -Min 3 years of experience in cooking is required -Fluency in Korean, Basic English is required. Job Duties: -Prepare and cook Japanese dishes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Train staffs in preparatio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Clean kitchen and work area The job is full time for 37.50 hours/week. The wage will be $17/hour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To apply send your resume to akasaka2099@gmail.com
직원모집
직원모집
Wharf Ichiban Japanese Restaurant in Gibsons area is hiring a F/T Cook-Japanese. Qualification: 1. 3+ years Japanese cooking experience. 2. Completion of high school or higher. Wage & Benefit: $15.00 per hour and 14 days paid vacation. Duties: 1. mainly cook Japanese food. 2. ensure and improve quality of food. 3. Inspect and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4. may plan and develop menu. 5. perform other duties as required. Resume: - fax : 604-886-2289 - e-mail: wharf-ichiban@hotmail.com
직원모집 Tara Vista Motel in Alberta is hiring a room attendant. Tara Vista Motel in Alberta is hiring a room attendant. $12.50 No experience required. On-the-job training will be provided. Completion of high school is required. Fluency in Korean, basic ability in English assets. Duties: -Clean bathtubs, toilets, sinks, walls, mirrors, tiles, counters and floor surfaces; -Make beds, change sheets and distribute clean towles -Dust all furnitures, pictures, drawers, window ledges and shelves thoroughly -Vacuum the entire room and empties the trash bin; -Replenish amenities, linens and supplies in guestrooms Contact by e-mail: jinsang0114@yahoo.com 알버타 Hinton 타라비스타 모텔 룸어텐던트 모집 시간당 $12.50, 무경험자 가능. 자격요건: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겸손하신분. 고등학교졸업자 이상. 한국어 능숙, 기본영어구사자. 메일: jinsang0114@yahoo.com
COOK Wanted. Permanent, Full-time Salary: $17/hour + tip, Location: Vancouver, BC. Experience and Skills Requirements: * Minimum of 3 years of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 High standard of cleanliness * Ability to work quickly and safely under pressure * Good supervisory skills are essential. Duties included: * Prepare & cook meals, *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costs, * Order supplies and equipment. * Maintain inventory & records of food, supplies and equipment. Korean language is required. Employer: Sushi Bay Japanese Restaurant Address: 1284 Kingsway Vancouver BC V5V 3E1 Email: gogosushibay@gmail.com 요리사 구합니다. 풀타임, 시급: $17.00 근무지역: 벤쿠버 자격요건: * 최소 3년 이상 일식 요리 경력자 * 주방 청결상태 유지 * 신속하고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는 분 * 주방 관리 감독 가능자 직무: 음식 준비 및 요리, 메뉴 작성, 신규메뉴 작성, 음식 질적 및 양적 관리 및 예상비용 측정, 식재료 관리및 부족한 식재료 주문, 식기관리 및 청결상태 유지, 한국어 구사 가능자 고용주: 스시베이 일식 레스토랑 이력서 제출: 이메일 gogosushibay@gmail.com
직원모집 Bon sushi looks for an exp’d Hot food cook for Japanese food. Min. 3yrs commercial Exp. Completion of High school, Korean speaking is an asset, Prepare & cook meals, Plan & develop menus, Ensure food quality, Train staff, Order supplies & equipment, Manage kitchen operations $19/hr Perm, F/T. E-mail resume: victoriabonsushi@gmail.com Or mail: 1467 Hampshire Rd. Victoria, BC V8S 4T5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e:$18-$20/hr.,Korean,No/ Basic Englis 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 1 Canadian, Robson Jangmojib/T:604-687-0712/ 1719 Robson Van.BC /jangmojib@hotmail.com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e:$18-$20/hr.,Korean,No/ Basic Englis h DUTIES :Cook& planmenus,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 1 Canadian, Richmond Jangmojib/T:604-233-0712/8320 Alexandra Rd.Rich.BC /jangmojib@hotmail.com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e:$18-$20/hr,Korean, NoEnglish or Bas ic English DUTIES:Cook&plan,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 n/email:jangmojib@hotmail.com|Hansem Food/T:604-872-07121647 E Pender St.Va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18-$20/hr.Korean,No English or Bas icEnglish DUTIES:Cook&plan,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 n/email:jangmojib@hotmail.com|Metro Jangmojib/T:604-439-0712 |5075 Kingsway Bur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NoEnglishorBasicEngli sh DUTIES:Cook&plan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jangm ojib@hotmail.com|Aberdeen Jangmojib/T:604-273-0712 |#3200 Averdeen Way Richmond.
*Food & beverage servers Edu:G-12 Exp:6m-1yr(be train )No certif. 40hr/W,Wage:$12/hr+tip,Korean & Englis h . Duties:greetpatrons,present menus,order & serve food,bill & accept payment, re commend foods and beverages | Robson Jangmojib/T:604-687-0712 | 1719 Robson Van.BC| Email:jangmojib.@hotmail.com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Bas icEnglish DUTIES: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 an/email:jangmojib@hotmail.com | Robson DaebakbongaRest./F:604-602-4949 #201-132 3 Robson St.Van / email:daebakbonga@gmail.com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BasicE nglish DUTIES:Cook&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P/R or 1 Canadian/Daeb akbonga BBQ Rest. F:604-602-4949/1949 W.4th Ave.Van.BC/email:daebakbonga@gmail.com
*Food & beverage servers Edu:G-12 Exp:6m-1yr(betrain)No certif.40hr/W,Wage:$12/hr+tip, Korean, English. Dut ies:greetpatrons,present menus,order & serve food,bill & accept payment, recomm end foods and beverages 1)Robson Daebakbonga Rest./T:604-683-9298 #201-1323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2)4 t h A v e d a e b a k b o n g a R e s t./F:604-602-4949 | 1949 W.4th Ave.Van.BC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18-$20/hr.Korean, NoEnglish orBasicEnglish DUTIES:Cook&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 R or 1 Canadian:T:604-987-311 Kyungbog Palace Rest 143W3rdSt,N.Van.BC/kyungbok@hotmail.com
*Food & Beverage Servers Edu:G-12 Exp:6m-1yr(be train )No certif. 40hr/W,Wage:$12/hr+tip,Korean, English. Duties:greet patrons,present menus,order & serve food,bill & accept payment, recomm end foods and beverages/T:604-987-3112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 40HR/W,Wage:$18-$20/hr.Korean,NoEnglish orBasic English DUTIES:Cook&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1 P/Ror 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 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English or b asic English DUTIE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 Plan &Devel oping menus/T:604-854-6205/Little Japan Sushi/#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www.littlejapan.com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Western Valley Inn in AB 에서 House keeping room attendant 를 구합니다 Education: Completion of high school Salary:$13.75 per hour Language : English Specific Skills: cleaning room, make beds and change sheet, distribute clean stocks, cleaning kitchen fixtures and appliances, disinfect operating room and elevators, handle and report lost and found items, provide basic information on facilities, handle complaints, wash window, walls and ceiling etc. Western Valley Inn. How to Apply: By E-mail: westernvalleyinn@telus.com Address: PO Box 357, Valleyview, AB T0H 3N0
Seeks F/T Korean Food Cooks Goodfriends Restaurant in Burnaby is hiring full-time cooks. Requirements: -Min. 3 yrs of experience as a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Basic level of English skills is required. Fluency in Korean is preferred. Duties: -Prepare and cook full course Korean meals, side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s in preparatio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Clean kitchen and work areas. $17/hr, 37.50hrs/week. Full-time. To apply, send resumes to j_sungha@hotmail.com or mail it to location at 1901 Rosser Avenue, Suite 305, Burnaby, BC, V5C 6R6 굿프렌드 식당에서 한식요리사 구함. 3년이상 경력자. 고졸이상. $17/시간당, 주 37.50시간 근무, 풀타임. 이력서 보낼곳: j_sungha@hotmail.com 주소: #305-1901, Rosser Avenue, Burnaby, BC, V5C 6R6
Langley 에 Hiko restaurant 에서 요리사를 구합니다 -1~2 명 -한국말 사용 -3년 이상 일식/한식 경력 -주방관리와 재료관리 -캐나다인의 맞는 새로운 메뉴개발 -Training -주 40 시간/full time -2 weeks paid vacation -월급: $2,800 부터 -resume e-mail : hikosimon@gmail.com Address: #2C 20202 66th Ave, Langley,. BC
Waka Sushi Japanese Restaurant in Langley Seeks a Fusion Style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yrs or more exp. in Japanese/Korean cooking, $17~$19/hr, 40 hours weekly, Fluency in Korean& read English. E-mail: sushiinlangley@hotmail.com Tel: 604-888-4862
OBOK Foods Ltd is looking for Kitchen Helper -F/T, 40hrs/week, 2am-10am, $12/hr -No experience, will train -Portion and wrap foods -Knead the Dough -Cutting rice cake -Package of small and large volume bakery -Handle and store cleaning products 버나비에 위치한 오복떡집에서 키친헬퍼 구합니다 풀타임, 주40시간, 새벽2시부터 아침10 까지, 시간당 $12 반죽, 포장, 청소 등등, Resume to: Darren969@gmail.com or 5691 Dorest St, Burnaby, BC V5J 1L8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Seeking Korean church praise & worship team leader at Eden Presbyterian Church Duties: Lead, shape and oversee the music ministry, Develop & train team members with appropriate spiritual & musical gifts to serve on the music ministry team. Requirement: Gifted in music as an expression of faith, Excellent instrumental & vocal abilities, University Degree, Min. 2 yrs. praise & worship team leader Exp., Music team mgmt skills, Korean is an asset F/T, $2,500/Mon, Send resume: hwk1004@gmail.com or 17575 58A Ave., surrey, BC V3S 1N1 한인교회 찬양 인도자 구합니다. 역할: - 교회 찬양팀 리더로서 찬양팀 인도, 감독 - 영성과 재능을 가지고 찬양팀원들을 양성 자격 조건: - 찬양팀 리더 경력 & 찬양팀 운영 능력 - 창조적이며 영성 있는 음악적 재능 - 각종 악기에 능숙하며 보컬실력을 갖춘 분 월 $2,500, 풀타임 사역자, 한국어 구사 이력서 제출: hwk1004@gmail.com or 17575 58A Ave., surrey, BC V3S 1N1
COOK Wanted. Permanent, Full-time Salary: $15/hour + gratuity Location: Oxbow, Sask Experience and Skills Requirements:
Sushi Chef. Full-time Wages: $17/ hour Minimum of 3 years of previou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Duties and responsibilities: * Prepare & serve sushi, sashimi, and roll; Prepare & serve food; Monitor food quality;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cost; Training & supervise kitchen staff; Demonstrate new cooking techniques & equipment to kitchen staff; Korean language is preferred. Employer name: Sakura Sushi & Grill Address: 1015 Baker St. Cranbrook BC V1C 1A6 Email resume to sakurasushingrill@gmail.com 일식 요리사(스시바) 구함. 최소 3년 이상 일식경력자. 풀타임, 급여(시간급): $17/hr 업무: 스시, 사시미 및 롤 가능. 음식준비, 요리, 식재료 관리 및 주문, 메뉴개발, 주문, 주방청결 및 관리. 한국어 가능자 선호 고용주: Sakura Sushi & Grill 주소: 1015 Baker St. Cranbrook BC V1C 1A6 이력서 이메일발송 sakurasushingrill@gmail.com
Monkey's Playhouse at D/T Port Moody seeks a fulltime permanent early childhood educator assistant who can start immediately. $15/h, 40h/wk, medical &dental benefit. Job duties include: Plan activities &provide care to preschool children. Education requirement: Completion of secondary. Must be fluent in English. Korean language is an asset. 0~2 years of child care experience and ECE certificate is prefered. Email:monkeysplayhouse@hotmail.com
직원모집
직원모집
Buddhist Nun for Sam Bo Jung Sa in Langley. Completion of Univ. 3 yrs of exp in a related field. Fluency in Korean $15.00 per hour plus Room and Board provided/40 hrs per week Tel: 604-341-6539 Email: heun9156@hanmail.net
NIKKO SUSHI 위치 - Langley, 직위 - F/T 일식 요리사, 자격조건 - 3년 이상의 일식 경험자 & 고졸 이상자, 월급 - $17.50/시간 (40 hours a week) 의무 - 일식 요리, 음식의 질 보장, 주방 청결유지, 그리고 그외의 다른 주어진 업무 등등 채용일 - 즉시 email - nikko.chung2004@gmail.com
직원모집
직원모집
King’s sign & graphic Ltd 101-6833 Seller Ave., Burnaby, BC V5J 4R2, kingssign@gmail.com FAX: (604) 431-0054
F/T Restaurant supervisor, Supervise, co-ordinate, train & schedule staff. Ensure food service, Completion of college program and/or min. 3yr relevant exp. $13-15/hr, paid vacation, Basic English &Fluent Korean. Hongmano Restaurant (Surrey Guilford Mall area), Fax: 604-588-2241
Kami rest. In SRY looks for an exp’d chef. Min. 3 yrs Japanese cuisine exp. / G12 / Speaking Korean is an assets / Prep. & cook full meals w/ min. supervision / Plan menus / Estimate food requirements / Ensure food quality & portion control / Supervise kitchen staff $19/hr /40 hrs/wk F/T, Perm E-mail resume: srykami@gmail.com or send resume to: Unit# 40-2215 160th Street, Surrey BC V3S 9N6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MARU JAPANESE RESTAURANT in Langley Is hiring a full-time Japanese Food Cook. *Requirements: Minimum 3 years of cooking experience, Completion of high school, Basic knowledge of English necessary. *Preferences: Completion of course or license in Japanese food cooking, Fluency in Korean preferred. *Wage: $17.00/hour, 37.5 hours/week, 2 weeks’ vacation after 1 year of employment. *Send resume to okhyunsims66@hotmail.com 풀타임 일식요리사 구함. *필수: 최소 3년 경력, 고졸이상, 영어기본가능자. *일식과정수료/자격증소지자 선호. *시간당17불, 주당37.5시간. okhyunsims66@hotmail.com
Food Service Supervisor Bean Town Coffee House (Kim & Mo Enterprises Ltd.), located in Vancouver, is looking for a full-time food service supervisor. Immed. Must have high school education. Completion of a community college program in the industry or 1~2 years of experience in food service industry is required. Fluency in English is needed. Korean language is an asset. Job duties include: Supervise, co-ordinate and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Train staff in job duties, and sanitation and safety procedures $12.85/hr, 40hrs/week. Only qualified candidate will be contacted. Please send your resume to jeffmo920@naver.com.
* Minimum of 5 years of previous experience in Korean/Japanese cuisine. * High standard of cleanliness * Ability to work quickly and safely under pressure * Good supervisory skills are essential. Duties included: * Prepare & cook meals, *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costs, * Order supplies and equipment. * Maintain inventory & records of food, supplies and equipment. Korean language is required. Employer: Bow Manor Motor Hotel Location: 724 Railway Ave. Oxbow SK S0C 2B0 Fax resume: (306) 483-2455
요리사 구합니다. 풀타임, 시급: $15.00 근무지역: 사스케치완주 옥스보 자격요건: * 최소 5년 이상 요리 경력자 * 주방 청결상태 유지 * 신속하고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는 분 * 주방 관리 감독 가능자 한국어 구사 가능자. 직무: 음식 준비 및 요리, 메뉴 작성, 신규메뉴 작성, 음식 질적 및 양적 관리 및 예상비용 측정, 식재료 관리및 부족한 식재료 주문, 식기관리 및 청결상태 유지. 고용주: Bow Manor Motor Hotel (보우마노 모토 호텔) 주소: 724 Railway Ave. Oxbow SK S0C 2B0 이력서 팩스 제출: (306) 483-2455 전화문의는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원모집 Wanted F/T sign graphic designer We are a design focused sign shop of Burnaby looking for a talented sign graphic designer to develop on site marketing solutions for local businesses. working condition: F/T 35 hrs/ week wage: $44226/year ($24.3/hr) with 2 weeks paid vacation. Must Canadian Permanent resident or Citizen Requirement: -University Degree or Diploma In Graphic Design/ Industrial Design w/ 2 Yrs or more working Experience in an Electric Sign Company. -Above average communication skills; Must fluent in English and Korean, Oral and Written -Knowledge or office procedures and Equipment and Ability To work Unsupervised/and Work Under deadlines in a team Environment. -Understanding of Permit Procedures For signs and Drawing Requirements of Same. Demonstrated Understanding of Sign Components and Materials/Substrates -Superior Understanding of software programs Vectorization/Digitizing of artwork for output to various Electronic and print devices which Include the use Of:, Flexi-sign, Sign lab Adobe Illustrator, Auto cad, Photoshop, 3d studio, Corel Draw and Others. main duties: Meet directly with customers to solve their on site marketing needs through effective -Consulting with clients to establish the overall look, design concept, manufacturing method of sign, installation method of sign, graphics elements and contents of sign materials in order to meet their needs. -Consult with clients to determine the nature and content of sign to meet their needs. -preparing and conducting presentation (including estimation, construction work, and design concept) to clients -Develop the graphic elements (logo, brand Identity, fonts, colors, and material) that meet the client's objectives in eye catching signs and graphics and storefront design, interior signs and graphics and all collateral material. -Estimate cost of materials and time to complete the graphics design side of sign manufacturing. -Design Electric Signs and Other sign projects based on Customer Needs and Budgets. -Take Idea's and Design information and convey them to Customers of varied tastes/Through paper and Digital Formats -Apply Various Digital and Vinyls to Substrates and Materials From the Design Process
직원모집 Looking for a Cook. Hana Sushi Japanese Restaurant in Chilliwack is hiring a Japanese Cook. / Requirements: 3 years of experience as Cook or more necessary, Fluency in Korean necessary, Basic English is required. $18.00/hrs. 37.5hrs/week. Full-time. Paid Vacation after 1 year of employment. Send resumes to hanajapanese@gmail.com / mail: #102 45300 Luckakuck Way Chilliwack, BC Canada. 일식 요리사 1명 구함. 한국어 필수, 3년 이상 요리경력 필수. 간단한 영어구사 가능자, 시간당 $18, 주당 37.5시간. 1년후 2주 유급 휴가. 이력서 to hanajapanese@gmail.com, #102 45300 Luckakuck Way Chilliwack, BC Canada
직원모집
Fusion Style Cook for Mission Junction Sushi Janpanese Restaurant.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yrs or more exp. in cooking, $17~$19 /hr, F/T, Fluency in Korean& read English E-mail: pwhtpsc@hanmail.net Tel: 604-814-0908
직원모집 KIMCHI Korean& Japanese Rest. in 821A Sixth Ave. Hope. Hiring full-time(40hrs/wk.) cook. Reqirement-3-Syr s Jap./Korean cooking exp. & completion of high school' Monthly wage will start $3,000. Main duty is Korean/Jap. cooking and perform other duties as req. Resume by fax at 604-869-0072
직원모집 Sushi 1 Japanese Restaurant Seeks a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yrs or more exp. In Korean/Japanese cooking, $17~$19/hr, F/T, Fluency in Korean & Basic English E-mail: hoonh812@hotmail.com Fax: 250-275-2792
HANA SUSHI in Abbotsford 에서 full-time 요리사를 모집합니다. 자격: 3~5년 이상의 한식/일식 요리 경험이 있는자. 고등하교 졸업 이상자. 월급: $3,000/월 (40시간/주) 의무: 주된 의무는 한식/일식 요리 & 준비이며, 그리고 주방 청결 유지 등 그 외의 주어진 의무 이행. 이력서는 e-mail (infini.hanasushi@gmail.com)로 제출
BEAU-EDU.COM in Vanocuver, BC requires full time Administrative Officer for Educational Service Qualification: Education- Competion of secondary school - A University degree or college diploma in business or public administration ExperienceExperience in a senior clerical or execuative secretarial position position related to office administration - Over 1 or 2 years experience with Korean students and parents Teaching experience is not required, but prelearned Fluent in Korean and both orally and written Speak and understand written English - Salary : $22 per hour for 37 hours per week - Duties- * Co-ordinate office administrative procedure to carry out adminstrative activies associated with admission, accommodation, nstruntions * Asssemble data *Prepare periodic and special reports, manuals, and correspondence *Review, evaluate and implement new administrative procedures *Oversee and co-ordinate office adminisrative procedures -Apply by e-mail : beauedu@hotmail,com or Fax to General Manager (604) 331-7089
직원모집
직원모집
Langley 지역의 다미꼬 스시에서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 F/T Cook - 3~5년의 한식/ 일식의 요리 경험 & 고졸 이상자 Hourly wgae는 $18.75 이며, 주된 의무는 한식/일식 요리 - F/T Food and Beverage Server - 고졸 이상자로써 다중언어 가능자 우대 Hourly wage는 $11.00 이력서는 (fax) 604-590-1252 혹은 (e-mail) dh-you@hotmail.com
BLUE FIN JAPANESE RESTAURANT, New Westminster, F/T KOREAN STYLE JAPANESE COOK. MIN 3YR EXP. $18-20/hr, DEVELOP & OPERATE MENU (MAKI& ROLL) SUPERVISE KITCHEN OPERATION, TRAIN STAFF, KOREAN ASSET, PAID VACATION, Fax: (778) 397-3000 OR van-maple@hanmail.net
직원모집
직원모집 AKASAKA Japanese Restaurant (SURREY), Min. 3yr exp, F/T Korean and/or Japanese cook, Develop menu, Supervise &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 train staff, Korean asset, $18-20/hr, 2wks vacation, Fax: 604-588-3535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방 정리직원 (Room Attendant) 급여: 경험자 우대 장소: 밴쿠버 지원자격: 무경험자 가능 영어: 상급 근무조건: Full Time
생산 기술 직원 (Manufacturing Technician) 급여: 경험자 우대 장소: 버나비 지원자격: 무경험자 가능 영어: 중급 근무조건: Full Time
사업 분석 직원 (Business Analyst) 급여: 협상 장소: 밴쿠버 지원자격: MDX,T-SQL 2-5년 경험자 영어: 상급 근무조건: Full Time
품질 관리 직원 (Quality Assurance Specialist) 급여: 협상 장소: 밴쿠버 지원자격: 1년이상 경험자 영어: 상급 근무조건: Full Time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TEL: 604 -595 - 4021 (한인 담당자 소피아)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TEL: 604 -595 - 4021 (한인 담당자 소피아)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TEL: 604 -595 - 4021 (한인 담당자 소피아)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TEL: 604 -595 - 4021 (한인 담당자 소피아)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개인교습 수학 개인지도 썸머스쿨 특강 Math 8-12 현직 Secondary 수학교사
778-997-0132
Elite English Education www.englisheducation.ca 코퀴틀람 센터에 근접한 위치 모든 수업은 ESL교육에 정통하고, BC주에서 인증된 선생님에 의해 진행됩니다 초급, 중급 및 TOEFL 수업 2010년 9월 7일에 개강합니다. 등록을 원하시거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778-999-7408로 전화 부탁 드립니다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만화
비즈니스 새 소식 ◆믿음의영광운송 - <개업기념 30% 특별 할인 행사> 개업 기념 할인 기간: 8월23일~ 9월 30일(한시 적) 대상 : 밴쿠버 교민 30 가구 할인 요금 : $50 (2인) ($70불, 30% OFF,시간당 금액) $60 (3인) ($80불, 25% OFF,시간당 금액) 조건 : 1. 선착순 예약마감. 2. 벤쿠버 지역(로칼) 지역내에 한함 3. 기본 3시간 적용 면제사항 : 1. HST (저희는 HST NO 있습니다.) 2. 출발지 요금 (Travel time fee) 제외사항 : 배달품목(Delivery 물품) : 별도의 상 담을 요구합니다. 기타사항 : 1. 본 교민 특별 할인 행사에는 “5톤 트럭(24Foot)과 2명”이 기본으로 제공 됩니다. 2. 상 담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에 전화로 문의 하시기 바 랍니다. 믿음의 영광운송 604-779-5709 Faith Glory Transportation E-mail: faithglorytranspotation@gmail.com ◆빌라델비아 한국학교 빌라델비아교회 한국학교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교 민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의 고유문화를 가르칠 뿐 만 아니라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에 힘쓰고자 합니다. 상당한 양의 어린이 장서를 보유 한 도서실 및 좋은 교육시설과 환경, 훌룡한 인품을 지닌 교사진, 엄선된 교재 선택 및 다양한 특별활동 을 통해 이루어지는 빌라델비아의 교육은 이민 사회 의 자녀들 교육에 커다란 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개강 일시 : 9월 18일(토) 오전 9시 30분 수업 일정 : 매주 토 오전 9시 30분 - 낮 12시 30 분 (한학기당 10주 교육, 총 3학기 30주) 장소 : 밴쿠버 빌라델비아 교회 교육관 (9135 132 Street, Surrey, V3V 5P6) 대상 : 만 4세 ~ 12학년 (미취학반, 초급반, 중급 반, 고급반) 학비 : 연 150달러(30주), 친 가족 등록 시 130 달러 문의 : (604) 584-5780, Fax (604) 584-5717
B11
새 소식 게재문의: 중앙일보 광고국 604-420-6033~4 ad@joongang.ca
◆케이트 이민 컨설팅(LEE&WILSON ASSOCIATES INC.) - <캘거리 이민 설명회> 케이트 이민 컨설팅(LEE&WILSON ASSOCIATES INC.)에 서 2010년 6월 26일자로 발효, 개정 된 29개 직종의 전문인력 이민 제도 및 앞으로의 캐 나다 이민 전망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행사 일시: 9월 16일 (목요일) PM 5:00~ 장소: 캘거리 김옥란 유학원 ( # 205-900 6th Ave, SW, Calgary, AB ) 상담 E-mail: lwacalgary@hotmail.com 문의 전화: 403-200-4688 설명회 개최 * 이 설명회는 케이트 대표님께서 직 접 설명하실 예정입니다 * 설명회 후 개별 상담 시 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리 E-MAIL로 알려주시 고 참석해 주시면 우선순위로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 다. * 누구나 참석 가능하십니다. ◆SOftCubic LED sign (전광판) <50% Summer 대세일> 리치몬드에 자리하고있는 소프트큐빅 에서는 이번 여름철을 맞이하여 36종류의 LED sign(전광판)을 교민들에게 파격적인 가격에 대 세일을 실시합니다 주소: #180- 8711 beckwith Rd Richmond 문의: 604-727-3265 ◆밴쿠버크리스챤한인학교 <2010-2011년 신입생 모집> 장소: Cariboo Hill Secondary School 8580. 16th Ave Burnaby B C 모집: 9월 11일 2010년 - 6월 4일 2011년 (자원봉 사자: 학생 또는 성인) 시간: 2010년 매주 토요일(1년 30주)오전 9:0012:00 교과 과정: 한국어 web: http://cafe.daum.net/vancouverdreams e-mail: mariaheaven57@hanmail.net 밴쿠버크리스챤한인학교 교장: Rev, 홍순호 ◆황성주 생식 - <신제품 소개 <이롬 프리맥 폴
리코사놀 골드>> 이롬 황성주생식에서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올려주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내려서 체내에 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막아주어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이롬 프리맥 폴리코사놀 골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주소 : 219호 - 4501 North Rd. Burnaby,BC( 버나비 한남수퍼2층 빠리아저씨 빵집옆) 문의 : 604-240-5909 ◆밴쿠버 동물원 - <’와일드 앤 원더풀 ‘ 개원 40 주년 기념 이벤트(20일부터 3일간)> 밴쿠버 동물원(사장 박덕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특별 투어 도 있어 각종 동물의 먹을 거리 준비 과정과 새로 지은 축사 견학까지 평소 공개되지 않은 동물원의 뒷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추첨 을 통해 갖가지 상품도 나눠준다.(토요타 캠리 하이 브리드 자동차, 알래스카 유람선, 샌디에고 디즈니 월드, 동물원 연간 입장권 등) 기념 이벤트 외의 행 사로 28일 있는 ‘자연에서의 하룻밤(Family night in the wild)’행사는 동물원에서 캠핑하며 낮에 발 견하지 못한 동물원의 또 다른 하루를 지켜볼 수 있 다. 해가 지면 캠핑객들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야 행성 동물들을 관찰하며 아침에는 사자의 포효와 여 우의 우는 소리, 다양한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천 연 알람시계 역할을 한다. 사전 예약 필요(예약 문 의 604-856-6825 교26.) 1번 고속도로 73번 출구로 나가 국경 방향으로 남쪽으로 내려가면 바로 왼쪽에 동물원 주차장이 보인다. ◆한양비디오 - <클로징세일> *DVD, VHS(비디오테이프) 및 케이스 *비디오기 계, DVD기계, 소형TV(14인치) *DVD복사기, 비디 오선반 *외국영화, 한국영화 *영어자막 드라마 및 미니시리즈 등을 8월 28일까지 세일합니다. 문의: 604-433-1646 ◆황성주 생식 <어린이생식 ‘자식사랑’ 업그레이드
시판> 황성주생식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생식 ‘자식사랑’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어린이에게 ‘자식사랑’을 권합니다. *편식이 심한 어린이 *약골인 어린이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있는 어린 이 *채소를 싫어하는 어린이 *아토피가 있는 어린 이 *균형영양이 필요한 영유아 및 성장기 어린이 주소 : 219호 - 4501 North Rd. Burnaby, BC(한 남수퍼 2층 빠리아저씨 빵집옆) 문의 : 604-240-5909 ◆디스카운트비타민 - <상어연골 20% 할인판매> 41년 전통의 Organic Health Food 제품을 전문으 로 하는 디스카운트 비타민에서는 관절염,골다공증 예방 및 뼈 생성에 효력이 있는 상어연골 제품을 20% 할인 판매합니다 (수량한정) 코퀴틀람점: 435 North Rd, Coquitlam, Extra Food 옆, 전화(604-937-5411) 다운타운점: 다운타운 한아름마트 내 그린라이프, 전화(604-605-5499) ◆종근당 - <EZ Body Slim 60> 가장 빠르게 안전하게 자신있게 다이어트를 할 수있 는 이지 바디슬림60(EZ Body Slim 60)을 수입 판 매하고 있다. 주소: #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수퍼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동칼국수 맞은편) 전화: 604-444-4184 Cell 604-767-9407 ◆함지박 - <냉면개시> 노스밴쿠버에 이어 코퀴틀람에 2호점을 오픈한 한국 식 중화요리 전문점 함지박에서 여름특별메뉴로 냉 면을 개시했다. 주소: 1168 B The High St Coquitlam (The High & Glen, BMO맞은편 ) 전화: 604 461 1237
B12 광 고
2010년 8월 24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