侵Pdnh#Wklqjv#Ehwwhu侶 +Mrkq#Ohh, Dvvw1#Vdohv#Pdqdjhu
ⱞⵯ㫮 937053505;75 RshqUrdg#Wr|rwd#Sruw#Prrg|
6499#Vw1#Mrkqv#Vwuhhw/#Sruw#Prrg|
⌸ᦑ♨#᪩Ꮸ#2#♤⭽㉬#⭉#2#Ⳙ⭰ⵝ#2#Ⲽⴼⵝ#2#⽕⭰⛔#2#ክ⽕
⠣⻮㎊
⢣╮ᤃ㖫Ⲻ QRWDU\#SXEOLF
PHPEHU
6868#Nlqjvzd|/#Ydqfrxyhu/#EF#
W193707660SDUN+:5:8,#I193707660:<<6
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날씨 눈사람의 길 -최승호 (1954~) 눈사람이 녹는다는 것은
오늘
눈사람이 불탄다는 것,
최고 8
불탄다는 것은 눈사람이 재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 재가 물이다 흐리고 비
하얀 재
최저 5
더 희어질 수 없는 재가 물이다
일요일
시냇물
4/1
하얀 재 흐른다 눈사람들이 둥둥둥 물북을 치며 강으로 바다로 은하수로 흘러간다 흘러간다는 것은 돌아간다는 것, 돌아간다는 것은 그 어디에도 오래 머물 수 없다는 것,
------------------------------아파트 밖에 나왔다가 놀이터에 눈이 함빡 쌓인 것 보고, 애를 불러내 눈사람을 한번 뭉쳐봐? 남
월요일 3/0
편까지 불러 한판 눈사람을 굴려봐? 아서라! 하며 아주 찰나지간 붕붕거리며 꽃을 피웠다가 물렀다. 내가 눈 속에 잠시 잠깐 서서 피운 이 꽃의 이름 이 혹시 ‘눈사람의 길’이라는 시제목과 똑같은 이 름의 꽃 아닐까. 내가 허공에 뭉친 눈사람 눈이어
화요일 6/1
서 녹은 것인가, 환(幻)이고 몽(夢)이어서 녹은 것 인가. 눈으로 뭉친 진짜 눈사람도 허공에 뭉친 가 화(假花) 눈사람도 다 타버려 재가 되고 마는구나.
수요일
흘러 돌아가는구나.
<이진명·시인>
8/4
A4 전면광고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캐나다
기획
A7
A8
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www.joongang.ca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A9
A10 한국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국제
A11
A12 마그레브에서 마슈레크까지 지중해의 봄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마그레브에서 마슈레크까지 지중해의 봄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장기집권 중인 독 재자들이 떨고 있다. 북아프리카 국가 튀니지에서 발원한 ‘혁명의 물결’이 이 들 국가에 옮겨붙을 조짐이 보여서다. 반정부 민주화 시위의 출발점이 된 튀니지는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전 대통령이 23년간 독재정권을 영위 해 오다 최근 축출됐다. 그는 최대 3선 이던 대통령 임기를 개헌을 통해 늘려 스스로 장기집권의 길을 열었다가 국 민에게 쫓겨 났다. 튀니지에 이어 대규 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이집트에서 는 30년째 집권 중인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27일(현지시간) 1만6000명이 수도 사나의 거리로 뛰쳐나와 정권 교체 요 구 시위를 벌인 예멘도 상황은 비슷하 다. 예멘의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
은 가난에 찌든 예멘을 33년째 다스 리고 있다. 불똥은 아프리카 ‘독재국가’에도 튀 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서아 프리카 국가 가봉의 리브르빌에서도 시민 수백 명이 반정부 시위를 벌이 며 경찰과 대치해 12명이 부상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시위대는 가봉 의 유엔 사무소 앞에서 알리벤 봉고온 딤바 현 대통령 대신 2009년 대선에서 낙선한 앙드레 음바오바메를 대통령으 로 인정할 것을 요구했다. 당시 대선은 42년 장기집권 끝에 사망한 오마르 봉 고 전 대통령의 후임을 뽑기 위해 치 러졌다. 봉고 전 대통령의 장남인 알리 벤 봉고 후보가 당선돼 대를 이어 권 력을 세습했다. 이달 25일 음바오바메 는 “지난 대선은 부정선거였다”며 스 스로 대통령에 취임했다. 시위 확산 속도에 놀란 중동 및 아
A13
프리카 각국은 반정부 기류 차단 및 확산 방지 에 골몰하고 있다.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가 42년째 집권 중인 리비아 정부는 240억 달러(약 27조원)의 투자지역개발기금을 조성해 민심 달 래기에 나섰다. 박경덕 기자
A14 사회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전면광고 A15
A16 전면광고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커피 한잔 하실래요?” 생두
Jane Hair Salon
커피의 향과 맛을 좌우하는 건 ‘생두’
㐪㎆䇲㇂
604-464-5373 ⳿☛Ⱞ#៎㩓ឲ៎1
44405<55#Johq#Gu1#Frtxlwodp#+㐾㔞㞪ᱶ☦㘚#ⴎ᳖➎#⫰,
한 잔의 커피 맛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음식 맛은 손맛이다’라는 말이 있지만,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기본 요소에는 또 다른 한 가지가 더 있다. 그것은 바로 재료이다. 그래서 흔히 ‘재료가 좋으면 음식 맛도 좋다’ 고 말하곤 한다. 그렇다면 커피 한 잔의 맛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될까? 아마도 커피 콩, 생두가 아닐까 싶다. 커피는 커피나무 열매 안에 들어 있는 씨앗, 바로 생두를 원료로 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인데. 오늘 ‘커피 한 잔 하실래요?’에서는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첫 번째 요소, 생두에 대해 알아본다. 글=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사진= 정승호 제공
커피 열매 속의 커피 콩을 ‘생두’라 일컬어 조현주 기자(이하 조): 오늘은 커피 맛을 좌 우하는 생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텐데요. 우선, 생두가 무엇인지부터 말씀해주세요. 정승호(이하 정): 생두는 커피 열매 속의 커피 콩을 말하는데요. 커피 열매 안에 있 는 커피 콩의 수분을 11~13%로 말린 것을 생두라고 합니다. 커피 열매는 보통 제일 바깥쪽에 있는 껍질과 그 안에 있는 과육, 또 그 속에 있는 파치먼트와 생두(Green Bean)로 구성되죠. 조: 우리가 마시는 커피에는 그 종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생두는 몇 가 지로 구분되나요? 정: 세계 80여 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생두는 일반적으로 ‘아라비카(Arabica)’ ‘로부스타(Robusta)’ ‘리베리카(Liberica)’ 이렇게 3종으로 분류되는데요. 이 중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아라비카는 맛과 향이 우수한데, 원산지는 에티오피아 이며, 1753년 스웨덴의 식물학자 카롤루스 린네에 의해 학계에 등록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 예전 커피 광고에서 아라비카라는 말 을 들어본 것 같은데... 그것이 바로 생두의 종류였군요. 그렇다면 로부스타나 리베리 카는 어떤 것인가요? 정: 로부스타종은 아라비카에 비해 품질 이 약간 떨어져 맛이 쓰고 거친 맛이 납니다. 수확량이 아라비카의 2배를 넘기 때문에 인스턴트 커피의 재료로 주로 이용되는데 요. 전세계 커피 산출량의 30% 가량을 차 지하고요. 마지막 리베리카종은 커피 향기 와 맛은 별로 좋지 않고 전체 커피 산출량 의 1%에도 못 미쳐 생산국에서 소비되는 정도입니다.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아라비카 생두는 맛 과 향 풍부 조 : 아라비카가 맛과 향이 우수하다고 하 셨는데요. 생두의 맛과 향을 좌우하는 기 준은 무엇인가요? 정: 생두의 맛과 향은 재배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아라비카는 사실 재배 조건 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 은 기온과 1500~2000mm의 연평균 강우량,
݅ ↽Ł ⋱ӹ݅ ↽Ł ⦽ᯙ ᩍ⧪ᔍ
지나치게 강렬하지 않은 햇볕 아래에서 가 장 품질 좋은 커피 열매가 만들어지기 때 문인데요. 이런 환경을 갖춘 고지대 환경 에서 생두의 육질은 더 단단해지고 농도는 높아진다고 하네요. 또한 높은 지대에서 자란 열매는 천천히 여물면서 더욱 복합적 이고 풍부한 향을 갖게 된다는 것이 일반 적인 해석입니다. 조: 그렇다면 아라비카가 생산되는 곳은 어디 어디입니까? 정: 브라질, 콜롬비아, 이디오피아, 탄자 니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 커피 재배지 전 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고급원두의 대부 분은 동 아프리카나 라틴 아메리카에서 생 ▶B3면에 계속 산되고 있습니다.
커피 전문가 "정승호" 한국 특급 호텔 직원 교육 강의(롯데호텔, 신라호텔, 메리어트호 텔, 웨스틴 조선힐튼 호 텔 등) 현 Specailty Coffee & Tea Academy of Canada (캐나다 스페 셜티 커피 앤 티 아카데미) 대표 현 Ronnefeldt Tea (Canada) Inc. 로네 펠트 캐나다 대표 현 인천문예전문학교 바리스타 학과 초빙교 수 현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 멤버 연락처: 604-229-0331
Vancouver
B2 운세/말의 달인/분수대 1970년대 이란 팔레비 왕의 독재에 는 물 샐 틈이 없어 보였다. 당시 이 란의 TV 보급률은 70%, 라디오 보급 률은 100%에 달했지만 국민이 듣고 볼 수 있는 것은 국왕을 칭송하는 용 비어천가뿐이었다. 비밀경찰 사바크 (SAVAK)는 반왕정 인사들을 철저 하게 압박했고 최대의 위협인 아야 톨라 호메이니는 64년 이라크로 추 방돼 있었다. 하지만 77년, 이란 정부가 맞닥뜨 린 것은 예상외로 치열한 반정부 세 력의 시위였다. 어떻게 이런 조직적 인 저항이 가능했을까. 개혁 확산 (diffusion of innovations) 연구로 잘 알려진 에버릿 로저스는 이란 혁명의 배후에 새로운 정보기술이 있었 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호메이니는 14년간의 망명 생활 동안 거의 매일 녹 음기 앞에서 설교했고, 이 설교는 당시로선 ‘싸고 가벼 운 첨단 디바이스’인 수천 개의 카세트테이프에 복제 돼 이란 국내로 반입됐다. 카세트 플레이어가 없는 지역에선 이슬람 사원을 중심 으로 녹취록이 대량으로 복사·배포됐다. “타락한 국왕 에 맞서 순교자가 되라”는 호메이니의 목소리는 이란 의 성직자와 시민들을 한껏 고양시켰다. 70년대 들어 널리 보급된 복사기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79년 초 팔레비 왕은 국외로 축출 됐고 호메이니는 민중의 환호 속에 이슬람 원리주의를 표방하는 새로 운 정부를 출범시켰다. 이란 국민들 은 ‘제로크라시(xerocracy·복사기 를 뜻하는 xerox와 democracy의 합성어)’의 승리를 자축했다. 이란 혁명의 교훈은 2011년 벽두 부터 불어닥치고 있는 아랍권 민주 화 열풍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집 트의 무바라크나 튀니지의 벤 알리, 예멘의 살레 대통령은 팔레비와 그 리 다를 것이 없었다. 이들은 수십 년간 탄탄한 권력을 누려 왔지만 미 디어 환경의 변화 앞에 무력했다. 카세트테이프나 복 사기가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로 바뀌었을 뿐이 다. 물론 이런 변화가 무색한 지역도 있다. 대표적 반 SNS 국가인 중국은 ‘금순공정(金盾工程)’이라 불리 는 국가적 인터넷 통제 시스템에 따라 트위터와 페이 스북 등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다. 눈부신 경제 발전 과 한껏 고양된 신중화주의도 정보 민주화 요구를 효 과적으로 억제하는 데 기여하는 모습이다. 과연 중국 은 언제까지 SNS 열풍 앞에 무풍지대로 남을 수 있을 지 궁금하다. 송원섭 JES 선임기자
T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B1면에서 이어짐 조: 아라비카가 맛과 향에서 우수하다면 3 종의 생두 중에서 가장 가격이 높을 것 같은 데 어떤가요? 정: 생두는 아라비카냐 로부스타냐에 따 라서 가격이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라비카라고 해서 무조건 로부스타보다 가격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가공 과 정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 요. 여기서 가공이란 수확된 커피열매를 세 척하고 껍질과 과육을 제거, 생두를 건조하 는 과정을 말합니다. 조: 가격의 차이가 생두를 건조하는 과정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씀인데요, 왜 그런가요? 정: 생두를 가공하는 방법은 크게 ‘자 연건조식(Natural Process)’과 ‘수세식 (Washed Process)’, ‘반건수세식(Semi Washed Process)’으로 나뉘는데요. 생두 는 가공과정에서 발효ㆍ숙성되기 때문에 맛과 향은 바로 여기에서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생 두의 가공 과정은 매우 중요하죠. ‘커핑(cupping)’은 생두의 맛과 향의 특성 을 평가하는 방법 조: 커피는 원산지도 다양하고, 그에 따라 가지고 있는 맛과 향도 제각각 다르다고 알 고 있는데요. 맛을 잘 알기 위해서는 무엇보
week& 다 커피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정: 그렇습니다. 커피의 맛과 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 때 로스팅(roasting)과 블렌 딩(blending)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커피의 특성을 평가하는 것을 ‘커핑(Cupping)’이라고 하는데 ‘커핑(Cupping)’은 좁 은 의미로는 산지에 따른 커피의 특성을 판 단하는 것에 한정되지만, 조금 더 넓게는 생 두가 지닌 맛과 향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평 가하는 데 쓰이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 그래서 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짓는 것 은 생두라고 하셨군요. 그리고 그것을 평가 하는 것이 커핑이고요. 정: 맞습니다. 커피의 특성은 생두에서부 터 결정되기 때문에 생두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로스팅을 했을 때 무엇이 잘못됐는지 고쳐나갈 수 있고, 더 나아가 결 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커핑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조: 그렇다면 커핑은 어떠한 방법으로 하 게 되나요? 정: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 SCAA) 에서 규정하고 있는 커핑의 방법과 평가항 목이 있는데요. 한 잔으로 추출된 커피에 대 해 색상과 향, 질감 등을 평가하는 커핑은 사람의 오감(五感)으로 품질을 평가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 것이 SCAA에서 규정한 것으로 커핑을 마 쳤을 때 그 점수가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 인 커피에만 ‘Specialty Coffee’란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조: 오늘은 생두에 대해서 그리고 커피의 향과 맛을 결정짓는 커핑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다음주에는 커피에 대한 어 떠한 이야기를 해주시겠어요? 정: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다음 주엔 커피 추출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B3
B4 star&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전면광고
B5
B6 star&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week&
B7
B8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B9면으로 계속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golf&
B9
B8면에서 계속
비즈니스 새 소식 ◆힐링요가 교실 무료수업 안내 - <2월 오픈 이벤트> 4회 무료 수업 (2월중 4회를 무료로 수업을 받으실 수 있 습니다) 7년 지도경력 전문 요가강사의 도움으로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한방치유 힐링요가를 경험해보세요. ♥자세교정,변비,불면증,유연성,군살제거 - 힐링요가 ♥ 다이어트, 균형감각- 파워요가 ♥복부비만 - 필라테스 노스벤쿠버- 2월 7일(월) 오픈 시간 - 매주(2회) 월, 수요일 10:00-10:50 장소 - 1326 Main St. North Vancouver B.C. V7J 1C3 (노스벤 해동검도) 버나비- 2월 8일(화) 오픈 시간 - 매주(3회) 화,목, 금요일 10:00-10:50 장소: M24-4277 Kingsway, Burnaby, B.C. V5H 3Z2(버나비 태권도) 문의: 778- 837-3322 ( yogini@haotmail.com ) ◆밴쿠버 한국무용단 - <신입단원 모집> 밴쿠버 한국무용단(단장 정혜승)은 창단 15주년 대 공연을위한 학생부,성인부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취 미반 단원도 환영, 공연의 상은 무용단에서 제공 홈페이지 www.koreandance.ca 문의 604 936 8099 ◆황성주생식 - <이롬 청신(동충하초), 이롬칼슘 출시> 기관지,호흡기 질환의 완벽한 해결책인 이롬청신(동충
새 소식 게재문의: 중앙일보 광고국 ☎604-544-5154 ad@joongang.ca 하초)을 황성주생식에서 출시하였습니다. 기침과 가래 를 단번에 해결하며 동충하초중 최고의 효과를 내는 밀 리타리스 동충하초를 100% 사용하였습니다. 이런 분이 드시면 좋습니다. <감기,폐결핵,만성기침,천식,발작,빈혈, 고혈압이 있으신분> <동맥경화 및 당뇨가 있으신분> <신 장기능이 떨어지신분> <면역력을 떨어져 잔병이 많으신 분> 약이 아닌 식품이므로 안심하시고 드실 수 있습니다. 액상 파우치 포장으로 쉽게 드실수 있습니다. 또한, 안전 하고 깨끗한 흡수율 최고의 식물성 해조칼슘(이롬칼슘) 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물성 칼슘으로 온가족이 있 맜 고 편리하게 먹을수 있는 높은 흡수율의 100% 식물성 천연 해조칼슘입니다. 이런 분이 드시면 좋습니다. <성장기 어 린이와 청소년> <임산부, 수유부의 칼슘 필요량 보충> < 점차 뼈의 밀도가 감소하는 중년여성> <칼슘 보유량이 낮아지는 노인분> <골다공증이시거나 예방하고 싶으신 분> 1회분 소형포장분말(2.5g)로 편리하게 드실수 있으 며 황성주생식 체험관(노쓰로드 한남수퍼 2층 빠리아저 씨 빵집 옆 219호)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문의전화 : 604-240-5909 ◆정관장 - <홍의장군 세일 > 코퀴틀람 한아름마트 건너편에 위 치한 정관장에서 6년근 홍삼과 녹 용이 들어있어 면역력 증진과 원기 회복에 좋은 정관장 홍의장군을 $150 특별세일을 한다.
주소: #505 - 329 NORTH RD COQUITLAM 연락: 604-939-2320 ◆㈜ 풀무원 <“먹거리도 아이 것은 달라야 하지 않을까 요?”> ㈜ 풀무원은 엄마의 마음으로 깐깐하게 만든 “우리아이 짜장면”을 출시한다. 내가족의 바른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풀무원의 3무(無) 원칙데로 합성보존료,합성착색 료,합성착향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어른과 아이는 다 릅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스데로 소화흡수력을 높이며, 성장기 어린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듬뿍 들어간 좋은 재료를 보강하여 만든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아기 의 식습관을 건강하게 길러주어 평생 바른먹거리의 식 습관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이제품이 가지는 제품 컨셉이기도 하다. “먹거리도 아이 것은 달라야 하지않을 까요?” 특화된 신제품 아이들전용 먹거리를 자신있게 선 보인다. 수입: 선진식품(604-468-0456) ◆북치고 장구치고(노스로드 ) - <개업 4주년 런치스페 셜 사은이벤트> 저희 노스로드 북치고 장구치고에서는 개업 4주년이 되 는 새해를 맞아 그동안 성원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아래 와 같이 런치스페셜 사은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메뉴: 순대국, 뚝배기불고기, 황태콩나물국밥, 김치찌 개 $8.79 -> $6.75 *막걸리 1잔 무료제공
기간: 2011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2개월) 영업시간: 12:30PM ~ 3:00PM 주소: Unit C - 341 North Road Coquitlam 연락: Tel 604-931-7400 ◆종근당 - <EZ Body Slim 60> 가장 빠르게 안전하게 자신있게 다 이어트를 할 수있는 이지 바디슬림 60(EZ Body Slim 60)을 수입 판매하 고 있다. 주소: #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수퍼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동칼국수 맞은편) 전화: 604-444-4184 Cell 604-767-9407 ◆디지털 퍼팅연습기 EZ PUTT <밴쿠버 출시> 금번 EZ PUTT 미주지사에서 모든 골퍼들의 싱글 정복 을 위해 태어난 EZ PUTT를 밴쿠버에 출시한다. 언제 어 디서나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디지털 퍼팅 연습기로 기존의 퍼팅연습 제품들은 모두 바닥매트 설 치형이지만, EZ PUTT는 소형 착탈식으로 장소에 관계 없이 볼 없이도 좁은 공간에서 연습이 가능한 디지털 첨 단 제품이다. 본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느낌을 수치로”” 나타내는 것이다. www.greentechno.co.kr 연락처: EZ PUTT 미주지사 604-589-3350
B10 문화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B11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20년간 위빠싸나 수행을 지도해 온 버마 출신 명상 스승 미얏(Myat) 의
통찰 명상(위빠싸나) 기초 수련 위빠싸나 수행은 평정한 마음을 얻음과 함께 더 깊은 지혜로 마음 자체를 꿰뚫어보는 통찰 명상법으로 남녀와 노소, 인종과 문화, 종교와 철학의 차이와 상관없이 마음을 가진 존재라면 누구나 일상적으로 행할 수 있는 고대의 명상 수련법입니다.
참가 대상자 : -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 마음의 평정을 찾고자 하시는 분 일반적으로 작용하는 물질적 심리적 현상들의 본질에 대해 궁금하신 분 영어 강의와 한국어 통역이 병행되는 명상 수련을 통해 새로운 문화 체험에 관심있으신 분 위빠싸나 수행의 이론과 실전을 통합한 기초 수련을 시작하고자 하시는 분
일 시
2월 8일 ~ 3월 29일 매주 화요일 7:30pm ~ 9:20pm (2월 22일과 3월 22일은 쉽니다)
장 소
Willingdon Community Centre (윌링던 커뮤니티 센터) 1491 Carleton Avenue, North Burnaby, BC
유의사항 및 준비물 : - 6주간의 기초 수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나 매주 꾸준히 참석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 좌선 수행시 쓸 요가 매트나 명상 방석 등은 개별적으로 지참해주세요.
T. 604-339-7717 SMSC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해주세요
(담당자 : 조영화)
www.satipatthana.ca
* 본 수련을 후원, 집행하는 명상 단체 SMSC (Satipatthana Meditation Society of Canada) 는 개인이나 공공의 보시금을 통해서만 운영되는 캐나다 정부 공인의 비영리 단체입니다.
건강식품/의료기 110 ც᧾⪢#㩆Ɫ⩧
Guardian HANIN PHARMACY &534065<#Qruwk#Ug1#Frtxlwodp#9371<6<1:;;3 㐾㔞㞪ᱶ#㩆Ɫ㖪⮞/#㩆⨮ṮẲ㞢#⫰⪺#⯮㍂
ᓱᒞ#⡑≭#ℕ ㆝㸐ᬁ〱/#⇤⼌ㆬ⌴/#㻼ᛴⱨ/# ⾬⏜ᖈ6/#㨬㬨⨸/#⩉⼼⽸ᙰ/# ⻌ーⰬ᥈/#⟌㩈▄ṹ ᖉ㈍#ᗼᖝⱥ㸐#㘼#ᵌ2⬔⍬
ᵙᡚᅞჿℛ㬾⳺#9370;:50499< 43;<#Nlqjvzd|#Ydqfrxyhu 건강마을 .... 골든팜인삼 .... 그린라이프건강식품 .... 녹용공장 .... 롯데건강백화점 .... 웰빙건강백화점 .... 정관장 .... 종근당 .... 초원건강식품 .... 헬쓰타운비타민 ....
디스카운트 비타민 캐네디언이 애용하는 41년 전통의 Organic Health Food 전문점 코퀴틀람점 604.937.5411 435T North Rd. 코퀴틀람 Extra Food 옆 다운타운점 604.605.5499 그린라이프 다운타운 한아름마트 내 #ᓱᒞ⡑≭#⼵≩⽁ -ጲ⾶#ᒞ⟡Ⲯ㮹ᰢ# #5/333ⴝ⾶#ᒝ╵-
W1#9370777074;7 㩆ᖒ❲㡦#⫰#㐾ẖ⨮㧶ᱦⱺ#ᖞ ####zzz1joxfrfdqdgd1frp2Ɫ㘚ᘡ#㟺Ỏ#ᄆ⟆
6046843973 6043030011 6046055499 6043214231 6048721669 6049397799 6049392320 6044444184 6044441233 6049397728
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수학아카데미 .... 6044682002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베리타스교육원 .... 6044615877 보드웰컬리지 .... 6046027655 보스톤영재원 .... 6049453036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7783957789 서동임피아노레슨 .... 6045054187 서윤희요리강습 .... 6049820885 소피아앙상블 .... 6049921567 손주희한국음악원 .... 7782416458 쓰리지엔터프라이즈 .... 6047100990 씨씨비스쿨 .... 6049365468 씨이씨에듀케이션 .... 6047256835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6049363751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7782170575 아스파이어아카데미 .... 6049888357 아이비아카데미 .... 6042663787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6049391155 알렉산더칼리지 .... 6044355815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6990011 에스에스엠 .... 6047089929 엘리트어학원 .... 6047368922 엘리트진학학원 .... 6049448163 연희학당 .... 6042618984 오퍼스아카데미 .... 6042673749 오픈마인드아카데미 .... 6044333376 왕수학영어교실 .... 6049221900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➃⌀㺗㒋
㌫῏⭛= 93715881:393 ᓃ◯ᮧᠧ⭛= 9371<6913363 ㊟㍿㘋⭛= 937179;15:67 ⚳᳷⭛= 93718;81;<:8 ᳷⭛= 93718471<86< ᓃ◯⭛= 9371<;;19878
␥⧕㡥#ⴲ⻝⸁⮎⛚ᡒ#ᇚⴶ⽾ᦂⴖ#⛶⢪㬦ኺ# 㬗Ⲏⴖ#㉞ⶾ㬚#ኾὪ⢚⡢㜚⳺Ḛ#㬗⚛ⴂ#ⴲᘊ⭲#ᇏᢆᢢ 9371<7816369/#93718451:;37 Id{=#+937,<780636<##&53<05:66#Eduqhw#Kz|1#Frt1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986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VVP#WXWRULQJ
ᬣ᳣༷#ᣳㅗ#⽟╓#=# ဗ⅃#ᬣ᳣༷#=# ⷳ⻓ㅟᘫ#⽟╓Ί⽟#=# ∇ᡋ#㊋፻#=# ဗ⅃#ᬣ#=# ᙌ#ᡋ#=
⽆ᔭ㠎+Wrp#Fkxqj,
≘⡜㡰 ቄ⽸
7;3Ὧⱂ#☊◇ែⱞ#៣⟊ⱂ#ⱺᘪṦ#⯮㩞# ⷪ⌮ᤂ⪞#Ⱳ➟ឲ៎呓⿌ㆌ#Ỉ㊎⟇#4=4#ሺⰋ#呔 Doo#Vxemhfwv
937064:088;8 9370<:305398 lqirCvvpwxwrulqj1fd
Grammar & Vocab
6ೆ❾ 0Judppdu#### #⛮⇛ # 0Yrfde4533#iru#hvvd|#zulwlqj 0Dfdghplf#6833#Yrfde#iru#uhdglqj VVP#Lqf1#㽡#937064:088;8^㻤ᛵ⼼` 9370:3;0<<5<#^riilfh`#9370<:305398#^⾉⼼`
▀℠⌄#㼭㻤#Ⓚ111 ⨮ⱞ⌮⨮㍞ᡚ⃢ᖈ#㻰ᡠ#⽼⼼ᖙ᱐ᱬ1
Who1#937159916:;: &5330933:#Z1Erxohydug#Ydqfrxyhu/#EF#Y9P#6[5 zzz1Ly|dfdghp|1fd2h1pdlo=ly|dfdghp|Cjpdlo1frp
⇙ᰑ⻁#㒍⼱⺥⻁⹙ F=#937164<13<79 E=#93718;419966
아이비리그의‘꿈’ 과‘실현 Junior Elite Elite Prep Consulting
엘리트 어학원 604.736.8922 ⚮㩚⛾#ㅢⴞ㴲#⓿▲㿓ㅊ# \RQKHH#DFDGHP\ Hqjolvk#Hvvd|/#VDW/#Uhdglqj/#じㄭ㍉ᖝ#Judppdu/#WRHIO
Who1#93705940;<;7
⺥ᒞⴲ#㱭Ⱶᢩ 㠘ᨠᱬ#ᙅ↭#63ᫌ ㇸグ/#⮠⌴/#⍬⍬/#ᛘ㿠/#↔㱀
H#E#V#☆Ⳬ
-#⫷ᗰႛ⩬⪋#6⏿㑻#44㢤ᒏᆗⴋ#၀㢴ᘓᘯ1
㍺ᖂ៎ᖞ#ᾒ#N0J#45#ሺᇦ☆##ㄢᇊ☆#㟺Ỏ
㩃➟▫=#93707690PDWK#+95;7,#
០☤#WRHIO
Pdwk#2#Sk|vlfv#2#Fkhplvwu|#2#Elrorj| VDW#L#)#LL#2#Surylqfldo#doo#Vxemhfwv #OSL#2#LHOWV#2#DFW ᥌㍭⟔ᇘ 5335#464#Uhjlphqw#Vtxduh#Ydqfrxyhu +Dw#Jhrujld/#℞㓊Ⅾ#㡦⋾ẗ#☆ᇪ#)#➎㘶᧾⮪#➎㘶ⱞ♂#⫰,
☘㑨᥌╬#937064:088;8
Business Directory
㢧Ⴘ#ᜤ⏻2⥓ᅓ#ᘿ‿#㇛Ꮳᘯ#㥏ⴋ#ᙋョ ⱇ㐨Ⴗ⫐#᷻࿗ⴋ##ⴋᘓ◯#Ⴗ⫐⫛ᅓ#ᙋョ
조이풀화장품 .... 준오헤어 .... 클라라스킨케어 .... 테마피부관리 .... 파라다이스헤어스튜디오 ....
6045881224 6044204563 6048761888 6044204207 6049570662
법률/회계사 170
533D04357#Ulgjhzd|#Dyh1#
M ET R OT OW N L AW G R O U P 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402 - 4211 Kingsway, Burnaby, BC, V5H1Z6
937099806:3; 9370998058;< 9370<5:07939 93708;507<;8 9370<360636: 937086509:67
♹⮵#⚕‽⊬㮐 ◇Ὧ⇞㫂 ⫚ዲ⇞㫂 ⇞ⲏ☛#㡪ᧆ㜖ⱺ# ⫖㩳ⱺ⇞㫂 ⺲↻⇞㫂 ⲏᴪ⇞㫂 ሺⰋⳫዲ#+UHVS, UUVS
Who1#937064;0;8:5
밴쿠버 CBC & 본점(01420) T: 604-668-2258 버나비 본점(40410) T: 604-668-3939(ext. 5006) 프레져 하이츠 빌리지(82040) T: 604-586-3102 노스로드 & 어스틴(41160) T: 604-933-3301 코퀴틀람 센터(51490) T: 604-927-7080 윌로브록 파크(22640) T: 604-514-5457
victorcga@hotmail.com
℞㓊Ⅾ#៎⮞㖪⮞⺪⳺ W=937093<05:33 ℞㓊Ⅾ#Ⅾᖂ⌮⺪⳺ W=937076504<;7 㐾㔞㞪ᱶ⺪⳺ W=93707530334<
⺵⻝ヵ
Olfhqvhg# Pruwjdjh Frqvxowdqw
Dominion Lending Centres
Who=93708<308<6: Fho=93705<30;335
ー㍈ト
6045065249 6047308001 6049360007 6044645373 6044341447 6044684000
W1#9370;;309;99
U1F1P#⺪⳿#ⵚⰒ▖
0WHO1##9371<6414953##㐾㔞㞪ᱶ⳺ ##&5390736#Qruwk#Ug1#Frtxlwodp 0WHO1##93719::1#;47:#℞㓊Ⅾ⳺ ##645<#Duexwxv#vw1#Ydqfrxyhu 0WHO1#937186315:88#Თẖ⳺#⬎㧲 ##Თẖ㩆⨮Ṯ#⫰
.... .... .... .... .... ....
&65707834#Qruwk#Ug#Exuqde|#Y6Q#7U:
☎ 24시간 상담 : 778-395-7789 ☛➛☛⑯#5ⅻણ◛#〿#₷⑤#ᆟ᳣ ㏸ನᆘ#⯻ᆟ#7ᤤ◷#₷#⚴⒧
信# 信#
BC 주정부 고등학교 단기학점이수
Speech & Debating
인보그스킨케어 임체리뷰티살롱 자르세미용실 제인헤어살롱 조이스헤어 조이스화장품
ሺ⃦⫖᳖≮ⱂ#⨲⳿ᇦ#ⅲ⫫Ⱞ#⯮㩆#Ⱚ㩳
교육/학원/학교 130 Uhdglqj# Wrzq
6049368099 6044366284 6045417580 6049291544 6047820396 6049163133 6044695973 7782298104 6047165118 6049429312 6047601265 6049348138 6049318138 6045525467 6045836180 6048971105 6045829910 6049288180 6047156669 6046088788 6047193913 6044227272 6045045420 6049048558 6049048630 6048284349 7783556060 6049421025 6049097323 6045387323 6045386231
금융/보험/은행 140
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정혜승무용원 .... 제이아이재능교육 .... 지엘아이학원 .... 청담이머젼스쿨 ....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컴플리트러닝센터 .... 코스탈사운드뮤직아카데미 .... 코어아카데미 ....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코퀴틀람뮤직 ....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키즈빌리지 ....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킴스아카데미 .... 탑학원 ....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트리니티학원 ....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파닉스리딩스쿨 .... 패티슨하이스쿨 ....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푸드세이프교육 ....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프리마학원 .... 해법수학 .... 허정우하키스쿨 .... 헬로우키즈차일드케어 .... 이레아카데미 .... 이레아카데미밴쿠버웨스트 .... 이지리딩아카데미 .... 이지외국어학원 ....
zzz1mhlohduqlqj1frp#ᙋ㞧#Hpdlo=#ydqmhlCmhlpdlo1frp
⳿㬆➣#„⮓⮺ 㩆„⮓/#㫮„⮓/ ℆ᳲ/#⻢➎
9370<690;3<< Ⰺ㍂≪/#㩃◇≪/ 866#Hehuw#Dyh1#Frtxlwodp ☛Ɫ≪/#㩃Ɐ⟆≪ +ᓃ◯ᮧᠧ#㢧⫃㐋⧿,
Frpsohwh#Ohduqlqj#Fhqwuh HQRSL⦋#㢳ሣ#Ᏻᠯ‿ᘯ#⢩⑧ཋ⒃⧟$
하다현 모기지 전문가 T. 604-505-7738 www.agathaha.com (한국어) 강병규모기지 .... 6048259579 글로벌씨큐리티스 .... 6044435434 데이빗유모게지 .... 6049106325 로얄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335335 로얄은행코퀴틀람한인타운 .... 6049335432 몬트리얼은행밴쿠버다운타운본점 6046657303 몬트리얼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274605 문한나보험 .... 6043066960 박도희생명보험 .... 6047640639 박종찬모게지 .... 6043096550 서상빈보험 .... 6046470630 서희삼모게지스페셜리스트 .... 6043511528 소피아박보험 .... 6048099090 손태현모게지 .... 6048898982 스코샤은행밴쿠버본점 .... 6046683454 스코샤은행버나비본점 .... 6046683939 신용조합종합보험 .... 6049311132 씨앤씨보험 .... 6044150653 아르고벤처 .... 6046020878
에이치에스비씨은행 .... 에이치에스비씨증권 .... 오이코스파이낸셜 .... 외한은행코퀴틀람 .... 외한은행한인타운 .... 외환은행다운타운 .... 외환은행버나비 .... 이병상보험 .... 이상엽보험 .... 이윤도모게지 .... 임재진모게지 .... 자스퍼인베스트코퍼레이션 .... 정근택모게지 .... 정은국보험 .... 최보광모게지 .... 티디은행버나비한인금융센터 .... 티디은행한인빌리지금융센터 .... 파라곤모게지 .... 프리덤오십오파이낸셜 .... 한상훈모게지 .... 한인신용조합밴쿠버본점 .... 한인신용조합버나비 .... 한인신용조합써리 .... 한인신용조합코퀴틀람 .... 허중구보험 ....
6046595713 6046233275 6048892244 6044200019 6044200019 6046092700 6044321984 6048092858 6049310705 6045517550 6047153959 6045897797 6045816633 6048342024 6047739882 6044822463 6049334900 6045700455 6046856521 6046717783 6048736490 6044356606 6045827272 6049365058 6043779080
문화 스포츠/꽃집 150 김송철태권도 .... 김인식사진관 .... 김종설태권도 .... 내츄럴플러스 .... 노스쇼어태권도 .... 랍슨꽃집 .... 록키포인트골프아카데미 .... 리버사이드골프센타코퀴틀람 .... 링컨가축병원 .... 마샬플라워가든 .... 무스킴골프 .... 밴쿠버골프아카데미 .... 밴쿠버동물원 .... 베리푸스튜디오 .... 상무태권도 .... 새생명말씀사 ....
6044305467 6049310721 6049901331 6049832706 6049865558 6046855758 6044616861 6049390101 6049455048 7788880355 6042662334 6049901359 6048566825 6045837107 6045884222 6044347800
소리모아악기 .... 소피아이벤트뮤직앙상블 .... 스쿨북스 .... 아르누보갤러리 .... 에이비씨서적 .... 엠마오기독교서적 .... 오늘의책 .... 유포리아웨딩 .... 이국영피아노 .... 이글퀘스트골프 .... 이비에스교재 .... 지앤지리무진서비스 .... 킴스꽃집 .... 피닉스스포츠센터 .... 핏메도우스골프클럽 .... 한남꽃집 ....
6047611988 6049921567 6044643359 7782160854 6042222722 6048764441 6044159191 6046343479 6045905937 6045236400 6049311620 6049445529 6044393083 6048059369 6044655431 6044447421
&6;0775<#Nlqjvzd|#Exuqde|
W1#9370<4906466#2#::;0;<503443
김치웅성악레슨 꿈나무놀이방 닥터양교실 대성아카데미 더브릿지아트디자인 돌셋칼리지 리딩타운 만화교실 메이플아카데미
.... .... .... .... .... .... .... .... ....
6047816173 7783179948 6049857367 6049298289 6049920917 6048798686 6042557060 6045526171 6045126837
⽆⸁⡞#㶽Ᏽ⟝ W=#937076804483 I=#93707680;533 &67308333#Nlqjvzd|#Exuqde|#Y8K#5H7
email : info@amicuslawyers.com
아미커스 법률사무소
강홍윤공인회계사 .... 고민수-하준석공인회계사 .... 곽영범-정봉구공인회계사 .... 김성종회계사 .... 김순오회계사 .... 김재현공인회계사 .... 데이빗토마스법률 .... 박신일법률공증 .... 박정호회계사 .... 박종억변호사 .... 박주희변호사 .... 박창구통역 .... 백기욱회계사 ....
6049310355 6048731234 6049392129 6049312550 6044159390 6049571792 6049880795 6044337275 7788357275 6046871323 6044330787 6048284155 6049165800
까꼬뽀꼬 노랑머리-밴쿠버 더샴푸헤어 도니따미용실 디제트헤어스파 리스헤어이발관 마리안나미용실 마샬미용실 머리사랑 민헤어 박미용실
.... .... .... .... .... .... .... .... .... .... ....
6045834548 6043244247 6045228987 6042618654 6046772145 6044346233 6045528987 6049310606 6044200388 6047798312 6048765252
6044511236 6045521048 6049428849 6044337709 7788994895 6049399798 6045848864 6045800399 6045529292 6049457647 6049393000 6045847800 6049885235 6042762778 6044362544 6049456055 6044207949
브라이언츄지변호사 .... 6046882286 빌몰리변호사 .... 7783847554 스팻앤프라이어 .... 7783851032 신세영회계사 .... 6048733155 심슨토마스변호사 .... 6046898888 씨티비지니스서비스 .... 6047220082 유병규회계사 .... 6049367777 이승열회계사 .... 6045682622 장광순회계사 .... 6048756650 장정원회계사무소 .... 6044387959 저스틴한공증사 .... 6044444566 정원섭 .... 6044351150 정해민회계사 .... 6044317775 조영제강우진합동회계사무소 .... 7782179957 주태근회계사 .... 6049365222 킨만합동법률 .... 6045261805 티알엘로코퍼레이션 .... 6046371758 필립와이즈만변호사 .... 6048738446 황영원회계사 .... 6049427211
서비스 190
미용/피부관리/화장품 160 박준미용실 .... 밴쿠버찜질방 .... 뷰티메드레이져스킨성형 .... 블루헤어 .... 비앤뷰티스킨케어 .... 세종미용그룹 .... 쎄씨헤어 .... 아이리스데이스파 .... 애니라이뷰티스튜디오 .... 에밀리스킨케어 .... 에이스화장품 .... 오렌지타운스킨케어 .... 오즈미용실 .... 워터큐브 .... 원호헤어 .... 윤헤어 .... 이연우미용실 ....
황승일 변호사 / 이현우 변호사 / 방정희 변호사 박애리 변호사 / 이정운 변호사 / 크리스티나 자하 변호사
⽍⺭ⷥ⣒ Sulph#lqwhuqdwlrqdo#ydq#olqhv#lqf1 ☢ᇪ⇞☢ㄧᇊ#⇞Ⰺ+▫⪯㬾…##ⱞ▖㬾…, ☢ᇪ㚟ᇪ⪯„ Frtxlwodp⪺#⯮㍂ ⱺᣃㄒ#)#㞣✂㬾…#⮞⚋ ✂㊆Ɐ#▫
W=#937079706957293707970696: I=#93707970<:99#zzz1sulphydq1fd hpdlo=#sulphCsulphydq1fd 대한통운 럭키운송 로젠택배 메트로운송
.... .... .... ....
6042649393 6047610808 7788965686 7783227812
+ⷦ⳿≪#㪲/#⇟㩓⮞⚋⪯㆞, #╣ョ⫐#㦟ẇ2㢸၀㦟ẇ ṿ⤸#と၏#⤐ṿ #⪿␊ⴛ#⧿⓬+㇛Ꮳᘯ/ὃႸ/⭏⒃ဏ#⧿⓬, #⫛ᜤ⽳#⭏ẃ#⧿⓬/#㜷⫰⪿⏷/#ER[ṿᰗ#ύᘷ
W19371<741;;35#F19371:;31;8;8 Xqlw:0<4#Jroghq#Gu1#Frtxlwodp#EF#Y6N#9U5 Hpdlo=#wrswudqv:::Ckrwpdlo1frp zhevlwh=#zzz1wrs0ydq1frp
범양해운 .... 서울냉동 ... 센츄리핸디맨서비스 .... 에이팩운송 .... 오케이운송 .... 제일운송 .... 탑운송 .... 한진택배 .... 해륙해운 ..... 현대택배주식회사 .... 현대해운 ....
6049442484 6043772191 6048809971 6045528433 7789882424 6044643624 6049418802 6042730789 6047221831 6048210144 6044649900
식당/식품 200
주택 가구/건축/인스펙션 320 Ⲗ㩞⇟ቖⳮ•㭶▖0㱺㖻#ẖ➎㚊ᳲⱞ♂
9370:4<08666 Hilltop Restoration Inc. #520-329 North Road Coquitlam www.hilltoprestoration.com • info@hilltoprestoration.com 㢧⫃ェこ
㬲/⌶ᨓ#Ɫ➎㢃㘚#↪##ⱦ ⱇ⭠#၀⫃#᫇⪿⒇◯#‿⩫/#ᷳ㒟/␌ཋ/ⱇ㐨#⫃◯㛤⒣#⭏ẃ
Fhoo=#9370:;80;7;6#2#Who=#93708850<674
S&M 리노베이션 zzz1srpdfdelqhw1frp ≪⪶ცቖ ⳮ•#᧾ⱺⱞᗲც#☎ᆮ/#▫
바베큐 / 칼국수 / 함흥냉면 전문
원조칼국수
SRPD#FDELQHWV#OWG1 ጪ㫿ዦ#2#Kduu|#Nlp ᇟⲏ2ⳮ⟆ⲏ=#&644404558 Nlqjvzd|#Dyh/#Sruw#Frt1
T.604 - 931-1004
#105-508 Clark Rd., Coquitlam (유병규 회계사 몰 內)
ェါᅔ⩬Უ/⩬㜷/㨓⭧⤻⣿ ☨㟓/☨ᙄ#၀ᅔ⤐ ⤻ὴ⭠#☨㟓⭧⮻#㤓ཋ
+937,#7670;7<7 :7<5#Frqzd|#Dyh1/#Exuqde|
21세기트레이딩 .... 가나안정육점 .... 경복궁노스밴쿠버 .... 경복궁리치몬드 .... 골든어니언 .... 그랜드부페 .... 그린에이커트리농장 .... 금강산식당 .... 금강산정육점 .... 김가네 .... 낙원정육점 .... 남한산성 .... 다락방 .... 단골집 .... 대덕동네피자 .... 라스파게테리아 .... 라슨마켓 .... 랭리정육점 .... 만나식품 .... 만리성 .... 만요일식 .... 맛동네 .... 미담 .... 버나비올리브제과 .... 북경반점 .... 북치고장구치고 .... 빠리아저씨 .... 사랑채 .... 상고일식레스토랑 .... 새마을떡집 .... 샤토비노 .... 서울관로얄 .... 서울정육점-노스로드점- .... 선진(풀무원) .... 신한정육점 .... 써리단성사 .... 써리올리브제과 .... 아씨마켓 .... 아즈메식당 ....
6042324565 6045207008 6049873112 6042071120 6045527970 6044365538 6045321660 6045826911 6045826900 6042734747 6049424141 6049600612 6046839105 6045884442 6049807078 6045252611 6049807757 6045390508 6047775301 6049363311 6049801510 6046496295 6045685357 6044200095 6045065061 6049317400 6044200095 6049313387 7783557879 6044315435 6044398483 6047399001 6044216211 7788635554 6049311555 6045818808 6045803438 6044378949 6045390981
오리엔탈뷔페 .... 오복떡마을 .... 와인위저드 .... 왕가마 .... 요꼬스시 .... 원조칼국수 .... 웨스턴마켓 .... 이노베이커리 .... 일곱시떡집 .... 일억조식당 .... 종가집김치 .... 주농장 .... 초당두부 .... 초원유통 .... 총럼힌시푸드레스토랑 .... 코리아정육 .... 킴스마트 .... 토담 .... 토야마일식 .... 티브라더스 .... 파파존스피자 .... 한국정육점 .... 한남수퍼마켓 .... 한아름마트 .... 한양떡집 .... 한우리 .... 함지박 .... 해피데이메트로하우스 .... 허니비센터 .... 현대수퍼 .... 호돌이마켓 .... 호돌이정육점 .... 홍마노 .... 홍학주가 ....
6045838893 6044361030 6049363306 6046147100 7783558285 6049311004 6048764711 6049393636 6044618058 6045839622 6047901320 6042207865 6045409537 6044348494 6045216881 6049851234 6047089913 6049395515 6046883256 6045400306 7783869711 6042942113 6044208856 6049390159 6049312218 6044300815 6049291231 6044316995 6043172088 6048741651 6049848794 6049296213 6046340111 6043254511
.... .... .... .... .... .... .... .... .... .... .... ....
6048720747 6049398668 6048766646 7025617381 6043332216 6049390043 6046881994 6048738538 6044208832 6038725600 6045160330 6044150101
스카이라인여행사-다운타운- .... 6046817115 아리랑여행사 .... 4165887000 오케이여행사 .... 6046763687 온누리여행사 .... 6049365588 조은여행사 .... 6044220678 파고다여행사 .... 6049310026 하나코리아투어 .... 6048798250 한남여행사 .... 6049313366 한미여행사 .... 6048765026 한샘여행사 .... 6044317778 한카여행사 .... 6044321459
6049397880 6048721227 6042618164 6047889670 6045688253 6045871075 6049397880 6045751233 6044194503 6049885788 6049828888 6044387025 6044302992 6044377757 6045200256 6045390850 6045342828 6048162151 6048738884 6049428849 6044369496 6044541003 6049310575 6049318889 6044310202 6044342479 6042762181 6045845467 6045146499
● 지하실, 키친,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 각종 마루, 타일, 카페트 시공 ● 방 개조 및 실내 페인트, 블라인드, 방충망 설치 ● 지붕, 펜스, 선덱, 창고, 차고, Plumbing, 전기 공사
문의전화: 604-710-4303 이병덕치과 .... 6044218282 이영준한방침술전문원 .... 6044215050 이영희치과 .... 6045892875 임신영치과 .... 6047295040 족왕 .... 6043030665 중앙한의원 .... 6045803046 지성한의원 .... 6044688781 천은혜치과 .... 6049390284 청한의원 .... 6046844333 최문상클리닉 .... 6049906655 최효영치과 .... 6044302112 코코아이한의원 .... 7783384383 콜럼비아패밀리메디칼클리닉 .... 6045227363 퀸스침술원 .... 6049395839 파마세이브 .... 6044174818 파인트리한의원 .... 6049416569 푸른한의원 .... 6043220293 필립한의원 .... 6049368888 한빛한방클리닉 .... 6044205255 행복한한의원 .... 6049306180 허영록치과 .... 6044445155 허진영치과.교정클리닉 ... 6042889200 홍성대한방통증클리닉 .... 6049395533 훼미리치과(김미혜) .... 6049873545
루가로보석 .... 모아댄옷수선 .... 뮤즈보석 .... 밴쿠버검안크리닉 .... 밴쿠버러기지 .... 밴쿠버안경원 .... 아이비프로스티치 옷수선(노스밴) ....
6049860320 6044228812 7783556688 6049370404 7788630963 6049370003 6049908833
에이스안경원 장미보석 킹스비안나 패션라인 한국스포츠 한남안경원
.... .... .... .... .... ....
고려이주공사 밴쿠버 지사 604.421.5151 서울 본사 02.561.8383
뉴월드 컨설팅
Tel: 604-681-3534 Fax: 604-681-3549 Suite 329, 470 Granville st. Vancouver, BC V6C 1V5 e-mail: newworldca@hanmail.net
+937,<6<078;; &5930674#Qruwk#Ug1#Frtxlwodp ℞㓊Ⅾ#Zhvw###### XEF⺪⫗ Frdo#Kduerxu### \dohwrzq
ᙢᣃ㪲ც/#ቖⱢቖ⺫/#Ⰺ㩃
W=#9370<6<0:544##I=#9370<6<0:5:3
Who193707;;07<;<
h0pdlo=#vdp;<;<::4Ckrwpdlo1frp 573D0674#Qruwk#Ug1#Frtxlwodp/#EF#Y6N#6Y;
╵⎵#⺥⌭#㘙⡕㨶 ⟲ᨥ⼵㶅#93706840683< Id{#937068:08373#2#9370873088;3
J\T``XYGs Go SGi SGijG}ZqGXuZ
정직, 합리성, 고객중심 이민수속
6044688934 6045840088 7783554579
T.604-683-5788
ⱞᅞ⮚#≪ᣃ▚ ሳ ຫ࿕ᅰ ิຮ ൯൯ ືక
Hpdlo=#ohhzCvxwwrq1frp
Fho=#93709:405737# 6WZ\P :L +WY]Q\TIU
.... ....
리앤리네트웤 .... 리윌슨어소시에잇 .... 비버이민컨설팅 .... 손앤리이민컨설팅 .... 수잔이민 .... 에스더권이주공사 .... 올인원유학원 .... 웨스트캔이민컨설팅 .... 윌리엄장유학이민 .... 유앤아이컨설팅 .... 케이앤케이이민컨설팅 .... 코코스인터내셔널밴쿠버 .... 6044215151 한남이민유학 .... 6044209600 한마음이주공사 .... 6049394588 호산나이주공사 ....
6049397211 6044150087 6043193601 6042665777 6044205883 6049880106 6046841165 6044610100 6044209001 6042648640 6049392660 6046695656 6044217871 6044153589 6044159435
국제자동차정비센터 .... 금호타이어 .... 기아웨스트 .... 디제이자동차정비 .... 루디앤피터오토바디 .... 마스터오토바디 .... 메르세데스벤츠 .... 모레이니산인피니티 .... 모터랜드자동차정비 .... 무궁화자동차 .... 베스트프라이스카렌탈 .... 보스텍자동차정비센터 .... 오픈로드렉서스포트무디 .... 오픈로드현대 ....
6049363318 6042414142 6049285677 6049414253 6048771588 6045853713 6046718443 6044649291 6045222555 7788834989 6044359122 6045342886 6044617623 6048683929
오픈로드토요타(염현웅) .... 오픈로드토요타(이종현) .... 웨스트민스터폭스바겐 .... 웨스트코스트토요타 .... 피터김자동차 .... 혼다이진아 .... Chips Away Autobody .... 볼보써리리차드소 .... 브라이언제셀비엠더블류 .... 실버스타밴츠샐리림 .... 써니오토자동차정비 .... 아이엠오토바디 .... 애플우드기아 .... 양영승오토바디 .... 에이앤씨자동차정비센터 .... 에이팩스한인모터스 .... 엔젤자동차 .... 오토웨스트비엠더블류 .... 오토프로자동차정비 .... 챨리스오토바디 ....
7788888350 6042022842 6048393456 6044659146 6044152411 6044610633 6044315015 6035886011 6042227788 6045817662 6045840050 6044356212 6046353010 6045816313 6044384711 6046069001 6045886997 6042732217 6045884009 6044315015
전기전자통신 300
㪲⫫ᵇ#㍂ᇦ 937077708488 IRXU#VHDVRQV#GHQWDO#FDUH
동서전자
....
로저스한인휴대폰 .... 6049394777 쎌타운 .... 6043384365 아프로만컴퓨터-버나비점- .... 6047810392 에이링크컴퓨터 .... 6044680006 에이스컴퓨터 .... 6044211830 와이에스전자 .... 6048735773 제이테크전기공사 .... 6048361472 코러스통신 .... 6047090333 쿠쿠트레이딩캐나다 .... 6045401004 하나솔루션 .... 6047898486 하이텔글로벌 .... 6046388777 한국정보통신 .... 6045882858 6044159858 휴대폰마을 .... 6046833944
◃♋ఫ#ᰟቸ Pdfgrqdog#Uhdow|#Owg1 Who=#9370:<305876 &4340593<#ばⰬ㱀▼㥨☌#⨴Ⓖⱬ48:8#Pdulqh#Gu1#Zhvw#Ydq ᬀⰬ▼㥨☌#⨴Ⓖⱬ#539#Orqvgdoh#Dyh1#Qruwk#Ydq
All Points Realty
위니 박 부동산 Tel. 604-813-8000 winniepak.net
602 West Hastings St. Suite 508 Van. www.canadasis.com
한국어 예약 치료 가능
⺮ᶶ⟆ხ倝#⮾=#㰞⺮/#㬾0㚊=#<#DP09SP/#ᾓ=#44DP0;SP &63607834#Qruwk#Ug1/#Exuqde|/#EF#+㻤ᨰ⮠㴄#ᗼⓄ#6㞽,
⍆ ヵ 㺝 ኳⴶ⻏ᇚ♪
OHH#)#OHH#QHWZRUN
자동차 280
tel 604 .937 .2520
zzz1ersdun1fd F=#93706::0:;<<
呓▇ピᚄ#ⱨ∸⌄#▜㩝ツ⇤#65ᫌム ######ㆌ㬽ヌ#ー⼼⾰#␍Ⓚ#㻼 #ー㊄#ᙽ⨴呔
ᇟⱢⱞ⃦㏒☎㘞㞢 ㉆#ⷦ#ㄖ zzz1zhvwfdqlpp1frp &6370899#Orxjkhhg#Kz|1/#Frtxlwodp/#EF
고려이주공사 글로리아이주공사 남미이주
on Austin
⍆␥ⴲ#Er#Sdun Ydqfrxyhu#Zhvw#⼵≩#+〭㠎2Ⱶ㨽㧩,
W1937079403433
의료 240
MEDICAL CLINIC CHIROPRACTIC CLINIC
6048809971 6045019422 6042331963 6047104303 6049361825 6045981715 6048895919 6047619113 6042181807 6047195333
부동산
㕞᳧ⱞ⃦+ⷦ,#ᖒ⃢ⱞⷦᇟ▖
이민업무 13년 경력 순수(퀘벡)투자 주정부이민 / 전문인력이민 취업비자 및 가족초청 Appeal & 청문회
.... ....
센츄리핸디맨 .... 솔리드하드우드플로어 .... 에이에이에이블라인드 .... 조은건축 .... 지붕방수 .... 초이스건축 .... 킹한홈인스펙션 .... 포마캐비넷 .... 한성건축 .... 힐탑리스토레이션 ....
433(#㩆#ሺ⃦#㊆ⱺ#㭶▖/ 8ᄆⱂ#▫⟎⪺☆#㢢⨲㩆#▫/# ⃩ⰶᇦ#ⳮ•☛Ⱞ#ᕦ#㭶▖
(손&리 이민컨설팅)
....
가가건축 .... 6042734242 김미경디자인하우스 .... 7785547771 김원일가구 .... 6045261588 누컨셉트카운터탑스앤키친센터 .... 7789970427 마이키친윈도우 .... 6048812061 만능핸디맨(RenoWorld) .... 7782379110 매트리스디스카운터스 .... 6047209040 메트로타운플로링센터 .... 6044344463 밴에스아트인테리어 .... 6048038974 변국일홈인스펙션 .... 6045529341 비버종합건축 .... 6048082974
이민/유학 260
오락 230 6048038646 제이제이노래방 6045300982 조이노래방 6045063016 플러스노래방
ፆ⡢⺭#+ⱹᰍἹⱵ,#⼵㶅=##937#54;#4;3:#=#937#<69#:45<
6044159501 6044209095 6048210896 6044210482 6044208871 6044201000
손제기 이민컨설팅
백야노래방 .... 샵노래방 .... 서울클럽오비스캐빈 ....
㏍⽆ᐦ⟝ ጲ⾶#’⍅ᨖ# 〭㠎ᒝ⾡ 〭⍚ᕡᒝ#⡕㖉# ⏱Ꮾ ៥⒱㖩⺥ᐦ⟝#
의류/안경 보석 250
Business Directory
여행사 220 고려여행사 교육문화여행사 대한여행사 라스베가스한미관광 럭키여행사 미주여행사 블루버드여행사 새마을여행사 서부여행사 서울여행사 신라관광여행사 스마일여행사
가디언한인약국 .... 곽지형한의원 .... 구수민치과 .... 금강한의원 .... 금산한의원 .... 길포드한방원 .... 김규식심리상담클리닉 .... 김성준치과 .... 김원균한의원 .... 노스밴동인당한의원 .... 노스밴세인트죠지침술원 .... 다니엘한의원 .... 달빛한의원 .... 메리놀한의과대학 .... 메트로폴리탄한방병원 .... 명한의원 .... 박석배치과 .... 밴쿠버가족코칭센터 .... 밴쿠버한방원 .... 뷰티메드레이저스킨케어센터 .... 비씨그룹치과 .... 삼성한방의료원 .... 생명한의원 .... 서울한의원 .... 서인순치과 .... 소림한의원 .... 실버스프링스파 .... 왕림한의원 .... 이광수치과 ....
전기�플러밍�목공�키친�벽장�페인팅�가든�지붕공사
93708850<466 9370:940<446
ᜤ⏻#⭏ẃཋ#ⱞ#Ⲗ#⺮
ⳮ㬾▫#+937,6480858<
Ⴎූྤ લၨთ੭ຫ
PLQD#FKR
Vancouver West & West Vancouver www.minacho.ca ::;0;8;07755 강귀덕부동산 .... 강근식부동산 .... 권원식부동산 .... 김석용부동산 .... 김승광부동산 .... 김시극부동산 .... 김은중부동산 .... 김철희부동산 .... 김학일부동산 .... 김호배부동산 .... 남진기부동산 .... 뉴스타부동산 .... 뉴스타부동산시애틀 .... 류재득부동산 .... 박규철부동산 .... 박보영부동산 .... 박진희부동산 .... 배일남부동산 .... 백동하부동산 .... 서부부동산 .... 서상영부동산 .... 손국활부동산 .... 손창일부동산 .... 수잔나김부동산 .... 신철주부동산 .... 오윤식부동산 .... 위니박부동산 .... 윌리엄홍부동산 .... 유종수부동산 ....
6043072737 6047602421 6043066750 7788985527 6049920686 6047716681 6049998949 6047673070 6044159800 6042578888 6047805065 6047804992 4252484999 6044159800 6049869321 6043777899 6042635512 7782339397 7788994989 6042588521 7788464989 6047824545 6047883225 7788364989 6047215215 6047158000 6048138000 6044159800 6044300403
윤재권부동산 윤진영부동산 윤희원부동산 이건우부동산 이상우부동산 이관호부동산 이상훈부동산 이응범부동산 이재진부동산 이종명부동산 양규성부동산 임진성부동산 장성녀부동산 장수영부동산 장홍순부동산 전용희부동산 전정남부동산 정용원부동산 정원석부동산 조동욱부동산 조민아부동산 최동준부동산 최우석부동산 최재동부동산 케이램부동산 토마스박부동산 하나부동산 허정일부동산 황용진부동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6047902543 7782170192 6045619249 6046712404 2505142644 6043288405 6049163301 6044359477 6044680218 6047980258 6049701895 6046719377 6047852248 6047270885 6045373956 6048338989 6048059131 6049448899 6046038396 6047328322 6047141700 2502174910 7788384391 6047901035 6047882626 6046125283 6049371122 6042502510 7788855558
호텔 330 리버사이드리조트
....
604240221 쉐라톤길포드호텔
....
6045876105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구인구직 직원모집 Hair Salon STARLET(C&J Development Enterprises LTD) wants F/T / Hairstylists / 4~5yrs salon exp./ Hairstylists license req’d / Level of Education : Apprenticeship diploma/certificate / Koreans are our main customers / Oral : Korean and English / Wage: $15.00/Hourly for 40 hours per week / Add: 774 Bidwell ST, Vancouver / Fax : 604-552-5693 or van6305@hanmail.net
직원모집 Edo-Ya Sushi in Delta req’s chefs Min. 3-5 yrs commercial exp. / G12 / Prep. & cook authentic Japanese menu item / Ensure food quality & portion control / Develop & create menu/ Skills at dealing with kitchen & staff / Train & instruct cooks/ speaking Korean is an asset / Perm. / F/T $19.00/hr 40 hrs/wk Send resume : ydoyasushi@gmail.com or 1350 56 Street Delta, BC V4L 2A4
직원모집 HANA SUSHI JAPANESE RESTAURANT Working Loc. : Chilliwack, BC. / Term of Employment : Full-time / Permanent Qualification : 3~5 years Sushi & Sashimi exp. with knowledge of food and completion of high school. / Salary : $2,600 / month (40 hours a week) / Responsibility : Make various sushi and handle sashimi, ensure qualify of food, record food, and clean sushi-bar and food service area etc. / Resume : (fax) 604-847-0306 / (email) hanasushibob@gmail.com
직원모집 Hana Sushi Jap. Rest. in Abbotsford is looking for F/T Cook (Jap. food). Must have 3~5 yrs. Jap.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food. Salary-$17.50/hr (37.5hrs/wk). Mainly cook Jap. food for lunch & dinner. Resume (fax) 604-626-0331 / (email) infini.hanasushi@gmail.com
직원모집 Hiring a Sales and Marketing Manager Nammi Immigration Corp. in Coquitlam is hiring a Sales and Marketing Manager Position Requirements : 3-5 years or more of experiences College diploma or higher level of education is required / Fluent in Korean and Basic English are required / At least 5 years of practical sales experience is preferred Duties : Plan, direct and evaluate the sales activities in immigration services / Direct and evaluate the marketing strategies of immigration firm / Execute new marketing and sales plan for immigration firm Oversee the analysis of sales data and information /Establish distribution networks for immigration services / Direct and evaluate the marketing strategies of establishments / $22.50/hr, 37.5 hrs per week / Full-time position /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 Send a resume to van@2min.com 코퀴틀람에 위치한 남미이주공사에서 세일즈/ 마케팅 매니저를 구인합니다. 자격조건 : 3-5년이상의 경력자 / 컬리지 졸업 이상의 학력 필수 / 유창한 한국어, 기본영어 실력 필수 / 5년이상 / 경력자 우대 업무 : 이미 서비스, 세일즈 전략기획, 계획수립 및 평가 / 이주공사 마케팅 관리 / 새 마케팅 전략 및 세일즈 플랜 총괄 / 세일즈 데이터 및 정보 분석 / 거래처 관리 / $22.50/hr, 37.5 hrs per week / 풀타임, 14일 유급휴가 근속 1년후부터 / 이력서를 보내주세요 van@2min.com
직원모집 Martial Arts Instructor Wanted F/T. $17/hr. Min. of 5 yrs of instructing experience as Taekwondo Instructor with 5th Dan Black belt, 2nd Dan of Hapkido & Gumdo Black belts an asset. Duties included : -Teaching the basic etiquette of Taekwondo, -Provide Taekwondo, Hapkido & Gumdo instructions, -Write teaching program, -Give student feedback on their progress. English and Korean required. Oriental Martial Arts College, 842 12th St. New Westminster BC
직원모집 HI LUNCH BOX in Abbotsford Position : Japanese Food Cook Qualification : - 3~5 yrs. Japanese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food - completion of high school - Salary : $18.75/hour (37.5 hours a week) Responsibility : - prepare and cook full Japanese food - ensure qualify of food meets standard. - inspect and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 perform other duties as required. Resume : - E-mail : skh_lunchbox@yahoo.ca
직원모집 Kimchi Palace Seeks a Japanese cuisine chef in Surrey / Min. 3 yrs Japanese cuisine chef exp. Prepare & cook authentic Japanese menu items / handle raw fish & seafood / ensure food quality / determine food portion / develop creative menu / excellent skills at dealing with kitche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 Perm. F/T $19/hr 40 hrs/wk Send resume : 6019 196 Street Surrey, BC V3S 7X4 or email : kimchipalace@gmail.com
직원모집 Korean COOK Wanted. Permanent, Full-time Salary: $17/hour + gratuity /Location: Vancouver, BC Experience and Skills Requirements: * Minimum of 3 years of experience in all areas of fusion-style Korean cuisine. * High standard of cleanliness. * Ability to work quickly and safely under pressure * Good supervisory skills are essential. Duties included: * Prepare & cook meals, *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costs, * Order supplies and equipment. * Maintain inventory & records of food, supplies and equipment. Korean language required. Employer: Daeji Restaurant Address: 519 Dunsmuir St., Vancouver BC V6B 1Y4 Fax: (604) 684-5588 / Email: xxric@hanmail.net 퓨전 한식 요리사 구합니다. 풀타임, 시급: $17.00 근무지역: 벤쿠버 다운타운 자격요건: * 최소 3년 이상 요리 경력자 - 퓨전한식요리 가능자 * 주방 청결상태 유지 * 신속하고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는 분 * 주방 관리 감독 가능자 * 직무: 음식 준비 및 요리, 메뉴 작성, 신규메뉴 작성, 음식 질적 및 양적 관리 및 예상비용 측정, 식재료 관리및 부족한 식재료 주문, 식기관리 및 청결상태 유지 한국어 구사 가능자 고용주: 대지 레스토랑 Fax: (604) 684-5588 / Email: xxric@hanmail.net
직원모집 Bowen Sushi in Bowen Island seeks a Japanese Cook. -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 $ 17.30~19.00 per hour 40 hrs/wk -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 E-mail : permmbroke@hanmail.net - Fax : 1-604-896-0283
Samuel Travel International is looking for a Travel agency supervisor.
직원모집
Position Type : Full Time, 37.5 hrs per week Job requirement : Completion of college education. Korean speaking is required. Min. 3 years of experience in travel agency supervisory role is required. Duties : - Supervising of flight reservation and ticketing. - Development of tour product to Korea, China and South East. - Sales marketing for Korean tourists. - Management of sub agents in Canada. - Coordination with tour companies in Korea, China and South East. What we Offer : Compensation : $18.00 per hour Benefit : 2 weeks paid holidays Work location : #203-1050 Kingsway, Vancouver, BC V5V 3C6 If you are interested in this opportunity please send your resume to fly@samueltravel.com or fax 604-873-2575 No apply in person or phone calls please.
남미이주공사 풀타임 사무 관리직 모집 - 업무내용 : 사무/서류작업, 고객관리, 직원관리 등 사무 업무. - 자격조건 : 대졸 이상 학력, 1년 이상 관리직 업무경력 필수. 영어, 한국어 능숙한 분. 이민업무 경험자 우대. 장기간 근무하실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 - 월급 : 시간당 20.75불(경력반영), 주당 37.5 시간 근무 - 이력서 이메일 접수 → van@2min.com
직원모집 I Love Sushi in Coquitlam is looking for a full-time Japanese cook. *Job Requirements : - Completion of high school - Min 3 years of experience in commercial cooking is required - Must be fluent in Korean, Basic English required *Job Duties : -Prepare and cook Japanese dishes. -Prepare and make all the Sauces being used for cooking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Train staff in preparatio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Clean kitchen and work areas *Salary : $16~18/hour for 7.5hours/day, 37.5 hours/week.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To apply, send your resume to lub85_sa@hotmail.com
Nammi Immigration Corp. in Coquitlam, BC is hiring an experienced OFFICE ADMINISTRATOR - Requirements: Completion of College diploma program or University degree, Minimum 1 year of relevant experience in co-ordinating or managerial position, and Advanced knowledge of English and Korean necessary (Korean speaking environment). - Preference : Work experience related to immigration process an asset. - Salary : $20.75/hr, 37.50 hrs per week - Email resume to van@2min.com - Job duties: Oversee and coordinate overall office administration for a Korean community based Immigration consulting agency ; Establish work priorities, schedule office operation, and assign staff duties; Maintain high standards of customer service; Review clients' documents and supervise staffs in preparing application form
직원모집
코퀴틀람 I Love Sushi 에서 일식요리사1명 구함 조건 : -고졸 이상 -3년 이상 경력자 -한국어/기본 영어가능자 업무 : -재료 준비 및 요리 -요리에 필요한 소스 만들기 -메뉴 개발 및 연구 -키친스텝 교육 및 관리 -요리 도구 및 작업장 청소 $16~18/시간당, 주 37.5시간, 2주 유급휴가 이력서 송부 바랍니다. lub85_sa@hotmail.com
Seoul House Korean Restaurant req’s Korean food chef / Min. 3 yrs commercial Korean food cooking exp. / compl. of high school / Prepare all kinds of Korean dishes incl. regional foods w / authentic sauces & side dishes / Create new Korean menu/Select good quality ingredients / Control quality & quantity of foods / Manage kitchen operation & kitchen staff / Perm F/T, 40/wk, $3,200/mo Send resume to 1215 W. Broadway Vancouver, BC V6H 1G7 or seoulhouse911@gmail.com
직원모집
직원모집
SKYLINE TOURS LTD. located at Coquitlam is seeking to hire a TOUR GUIDE SUPERVISOR Compl. of Secondary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a related field $18~20/ hr, 40hrs/wk, Fluency in Korean, Proficiency in English F: 604-931-5131 E: skylinetoursltd@yahoo.ca
직원모집 Full Time Cook for TOEDAM Korean Restaurant in Coquitlam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18~$20/hr, 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 toedam@hotmail.com Fax : 604-677-6617
직원모집 Central City Church, 12740-102nd Ave., Surrey, B.C. seeks Senior Pastor for Permanent Position. $3200/mth. Duties: Provide spiritual counselling, assistance to missions, conduct worship services, Bible Studies; lead prayers, officiate baptisms/funerals, administrative duties. Req: 3 years of experience as Church Pastor, College Diploma or Bachelor Degree in Theological related program, ordination as Church Pastor, ability to speak Korean and English is an asset. Fax resumes to 604-533-3680 or e-mail to centralcitychurchoffice@gmail.com
보웬아일랜드 그로서리스토어, 풀타임 미트 커터 구함. - 필수 : 고졸 이상 학력. 정육사 경력자 선호, Training 제공. 한국어 유창, 영어 기본 가능자. - 월급 : 시간당 $16~19불, 37.5시간/주, 일년 후 2주 유급 휴가. - 이력서 접수 : sungjin75@hotmail.com Boedl Food (Supermarket) in Bowen Island is hiring a full-time Meat Cutter. - Requirement :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Experience as Meat cutter asset, but not necessary. Will train; Fluency in Korean and basic knowledge of English required. - Duties : Cut, trim, and prepare standard cuts of meat; Remove bones from meat; Cut poultry into parts; Grind meats and slice cooked meats - Salary : $16~19 /hr depending on experience, 37.5 hours/week, 2 weeks of paid vacation after one year of work. - Send resume to sungjin75@hotmail.com.
직원모집 F/T Chef OSAKA Japanese Restaurant (North Vancouver) Position : Kitchen Chef Chef’s Main Duties : - Plan and direct food preparation and cooking activities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plan menus -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Requirements : - Completion of high school - 3-5 years of experience Wage : $17.25 hourly for 40 hours per week Working Condition: Fast-paced Environment Fax at 604-929-0768 Address : 4355 Gallant Avenue, North Vancouver BC V7G 2C1
직원모집
(Employment)
Dae Gill Restaurant needs a Japanese cook. ($17/hr, 40hr/wk) -Requirements : Min. 3-yr experience/completion of secondary/qualification will be preferred -Will handle fish/seafood, prepare and make sushi/sashimi/Japanese dishes, and develop new menus -Send resume to daegill2011@hotmail.com or 19973 96Ave. Langley BC V1M3C6
직원모집 2011년 ENTER2WORLD 사원 모집 공고 Enjoy &TV 한인 로컬 프로그램 공급 업체인 ENTER2WORLD에서 창의력 있는 젊은 인재를 찾습니다. 그 동안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인을 위한 TV 로컬 프로그램을 제작 공급해오던 ENTER2WORLD Media에서 매거진 ENTER2WORLD을 창간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열정있는 해외 인재들을 모집합니다. △ 모집 내용 : 인턴 사원 및 경력 사원 모집 △ 모집 분야 : 취재 기자 (경력자) / 00명 취재 및 기자 (인턴 사원) / 00명 편집 기자 ( 경력 3년 이상 ) 00명 그래픽 디자이너 00명 광고 영업 / 00명 번역 담당 / 00명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 분야를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서류 접수 : 이메일 thetenofcups@yahoo.ca △ 제출 서류 : 이력서 (영문/한글), 자기 소개서, 포트폴리오 △ 심사 : 1차-서류 전형 (제출된 서류 심사 통과 시-2차 면접 통보) △ 접수 기간 : 1월 1일~ 1월 30일까지 △ 연락처 : 1-604-960-2572
월 $1,000 (가스비, 전기료 세입자 부담) 욕실 2, 세탁실, 주차장 1, 넓은 베란다 APT형 2층, 교통요지 778-888-1117, 전화통화 9AM~6PM
직원모집
Seeking a Cook at ChungDam Ann Restaurant in Vancouver - Completion of High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 $17.30 ~$18/hr, 40 hrs/wk - Fluency in Korean, Read English - Fax : 604-676- 2694 - E-mail : eugenepyo@hotmail.com
직원모집
직원모집
Damiko Sushi Restaurant (Langley area) is now hiring full-time (40 hours a week) sushiman. Req. -3+ years sushi/sashimi experience in the restaurant field. -Must completion of high school. Salary & Benefit : -Hourly wage will be $18.75. -15 days for paid vacation. -Other benefit will be discussed later on. Duties : -make various sushi and handle sashimi -Ensure quality of sushi/sashimi meets food standard. -Inspect and clean sushi-bar and food service area. -May modify menu time to time. -Perform other duties as req. Resume : -fax - 604-590-1252 -email : dh-you@hotmail.com
SUSHI TOGO (WHI STLER) Position : Chef
직원모집
직원모집
Kisoya Sushi Restaurant is hiring Japanese cook. Requirements : cook trade certification/min. 3 yr experience/completion of secondary Duties : Prepare and make traditional rolls, sushi, sashimi, other hot dish/Properly manage inventories of fish, shellfish, seafood/Assure and maintain quality and safety of seafood and other dishes $17/hr, 40hr/wk Send resume to 109B-1475 Prairie Ave. Port Coquitlam BC V3B1T3 or kisoyasushi@hotmail.com
SUSHI PLUS JAPANESE RESTAURANT
직원모집
Chef’s Main Duties : - Plan and direct food preparation and cooking activities :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plan menus Requirements : - Completion of high school - 3-5 years of experience Wage : $18.75 Hourly for 40 hours per week / Working Condition : Fast-paced Environment / Tel. 604-905-1138 / Address : 4230 Gateway Drive, Suite A, Whistler, BC
Working Loc. : Richmond, BC Position : Sushi person Qualification : - 3~5 yrs. sushi/sashimi exp. with knowledge of food - completion of high school Salary : $18.75/hour (40 hours a week) Responsibility : - make sushi and handle sashimi - ensure qualify of food meets standard. - inspect and clean sushi-bar and food service area. - perform other duties as required. Resume : - Fax : 604-590-1252 - E-mail : sushiplus3110@gmail.com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 email:hansem@hotmail.com / Hansem Food/T:604-872-0712/1647 E Pender St.Va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 email:jangmojib@hotmail.com / Metro Jangmojib/T:604-439-0712/5075 Kingsway Bur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jangmojib@ hotmail.com / Aberdeen Jangmojib/T:604-273-0712 / #3200 Aberdeen,hazZelbridge Rich.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order materialsT , rain 1 P/R or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 com / 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Canadian/Daebakbonga BBQ Rest. 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 email:daebakbonga@gmail.com
Hanaya Japanese Restaurant(759584 BC Ltd.) in Surrey is hiring a full-time Japanese cook. Job Requirement / Completion of high school is required / Min. 3 years of experience in cooking is required / Fluency in Korean is necessary Job Duties / Prepare and cook Japanese dishes /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 Train staffs in preparatio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 Clean kitchen and work area / The job is full time for 40 hours/week The wage will be $17.31/hour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To apply send your resume to zoni4u@hotmail.com 풀타임 일식요리사 구함, 고졸이상, 최소 3년 경력, 한국어 구사 필수, 시간당17.31불, 주당40시간, 이력서를 zoni4u@hotmail.com 으로 보내 주세요.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kyungbok@hotmail.com
* Food & Beverage Servers Edu:G-12 Exp:6m-1yr(be train)No certif.40hr/W, Wage:$12/hr+tip,Korean, English Duties:greet patrons,present menus,order& serve food,bill & accept payment, recommend foods and beverages/F:604-987-9166 / 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 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 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Dental Practice serving Korean and Canadian community in Coquitlam requires Dental Assistant and Receptionist Job Duties : - Take and develop dental radiography - Assist implant surgery - Educate patients concerning oral hygiene and other treatment - Schedule patient appointments and record dental procedures performed - Invoice patients for dental services and claim insurance companies Qualifications : - Minimum 1 year experience as dental assistant and receptionist - Certified in dental radiography - Experience with Power Practice software - Must be fluent in spoken & written Korean & English Permanent, full-time position. Wage $21/hr + benefits Resume to lougheed_dental@hotmail.com
Sushite Japanese Restaurant wants a qualified cook. Min. 3-yr experience/completion of high schl/Fluent English ($17/hr, 40hr/wk) Will prepare/make sushi/sashimi, handle raw fish/shellfish, manage inventories of fish/shellfish/other seafood Send resume to : 115A 32423 Lougheed Hwy. Mission BC V2V7B8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V909 카드딜러 (Dealer-Casino) 급여: $8.84 장소: 뉴 웨스트 민스터 지원자격: 무 경험자 가능 영어: 상급 근무조건: Casual Basis
#V909 구매 보조 직원 (Purchasing Assistant) 급여: 협상 장소: 리치몬드 지원자격: 무경험자 가능 영어: 상급 근무조건: Full Time
#V908 SAP Fi 팀장 (SAP Fi Co functional lead) 급여: 협상 장소: 밴쿠버 지원자격: SAP 경험자 영어: 상급 근무조건: 3개월 계약직
#V907 네트워크 설계자 (Network Operation Architect) 급여: 협상 장소: 밴쿠버 지원자격:5년이상 경력자 영어: 상급 근무조건: Full Time
#V906 자바 개발 직원 (Web Java Developer) 급여: 협상 장소: 밴쿠버 지원자격: 5년이상 경력자 영어: 상급 근무조건: 3개월 계약직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Hamada Japanese Restaurant Working Location : Maple Ridge / Position : full-time sushiman (2) / Qualification : - 3~5 years sushi/sashimi exp. / Salary : $18.75/hour (40 hours a week) and other benefits will be discussed at a later date. / Duties : mainly prepare and make sushi and handle sashimi with clean sushi-bar and food service area, etc. / We expect to have your resume by e-mail hamada@hotmail.co.kr
킹스웨이 밴쿠버 2층 3베드룸 렌트
Seeks a F/T Japanese Food Cook Gon Sushi Japanese Restaurant in Chilliwack is hiring a full-time cook. Requirements : -Min. 3 yrs of experience as a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Certificate of Asian Food Cook preferred -Fluency in Korean is required and basic English required Duties : -Prepare and cook Japanese meals on the menu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Clean kitchen and work areas -Train and help other cooks i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18/hr, 37.50hrs/week / Full-time /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 To apply, send resumes to gonsushi@gmail.com 스시 곤에서 일식요리사 구함. 3년이상 경력자. 자격증소지자. 고졸이상, 한국어 필수. 기본적인 영어. $18/시간당, 주 37.50시간 근무, 풀타임, 1 년 근무 후 2주 유급휴가. 이력서 보낼곳 : gonsushi@gmail.com
F/T Cook Hamjibak Restaurant (Coquitlam) Cook’s Main Duties : - Prepare and cook Korean Chinese cuisine - Prepare and cook individual dishes and foods -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Requirements : - 3-5 years of experience Wage : - $17 to 20 hourly for 37.50 hours per week Working Condition : Fast-paced Environment Email at hamjibakhr@hotmail.ca Address : 1168B The High Street, Coquitlam BC V3B 0C6 Tel : 604-461-1237
직원모집
렌트
직원모집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Duties:work sched 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Richmond Jangmojib/T:604-233-0712/8320 Alezzxandra Rd.Richmond / Email:jangmojib.@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 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Robson Jangmojib/T:604-642-0712/1719 Robson Van.BC / Email:jangmojib.@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 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Metro Jangmojib/T:604-439-0712/ 5075 Kingsway St.Burnaby BC / Email:jangmojib.@hotmail.com
* Restaurant Manager Edu:G-12 Exp:2yrs of superviso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Duties:Train & supervise Staff,Set staff work schedules & monitor,respond customer complaint,develop, performance, recruit &hire staff.Richmond Jangmojib/T:604-233-0712/8320 Alexandra Richmond/Email:jangmojib. @hotmail.com
* Restaurant Manager Edu:G-12 Exp:2yrs of superviso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 Duties:Train & supervise Staff,Set staff work schedules & monitor,respond customer complaint,d evelop, performance,recruit & hire staff.Daebakbonga Restaurant/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BC /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8/hr+tip,Korean, English / Duties:work schedule, 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1)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전면광고
B15
B16 전면광고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제200호 2011년 1월 9일~1월 10일 Report Special http://sunday.joongang.co.kr
미용 한류 이끄는 ‘머리의 달인들’ 전국저축은행 저축은행 재무제표 분석해보니 경영은다니는 CEO들의 싸움, 그들이 아프면 회사도 아프다 미용 한류 이끄는 ‘머리의 달인들’ 전국 재무제표 분석해보니 “치대 김득구 아들 만나고 싶어” 정기구독 문의 / 고객센터 : 105곳 중 54곳, 우량 판정 기준 ‘88클럽’ 해당 ▶24~25p 1933년 미용실 첫 상륙, 파마 비용은 쌀 두 가마 값 ▶20~21p ▶8p해당 ▶24~25p 우량실려갈 판정 기준 ‘88클럽’ 28년 건강과 만에 입 기업 연 멘시니 “그 날중둘54곳, 중 하나 것 예감” ▶C4p CEO 안보105곳
▶C6_7p 1588-3600 1933년 미용실 첫 상륙, 파마 비용은 쌀 두 가마 값 ▶20~21p
1부1000원 / 월 5000원
Special Report
Money & Biz Money & Biz
1부1000원 / 월 5000원
Focus
2011년 1월 29일~1월 30일 www.joongang.ca 문의 전화: 604-544-5155
제202호 2011년 1월 23일~1월 24일 제202호 2011년 1월 23일~1월 24일 http://sunday.joongang.co.kr http://sunday.joongang.co.kr 정기구독 문의 / 고객센터 : 1588-3600 정기구독 문의 / 고객센터 : 1588-3600
한국문학의 문학의 母性, 박완서(1931~2011) “형이母性, 잡은거야” 한국 박완서(1931~2011)
▶관계기사 4~5p
“한국 발생 구제역 ▶관계기사 4~5p 작년 日 미야자키 바이러스와 동일”
야”
박완서 선생님을 보내며
“3일간 기만 “3일간 기만 선생님 ‘나목’ 으로작전에 서작전에 계시지 말고 돌 선생님 ‘나목’으로 해적들 무너졌다” 해적들 서 계시지무너졌다” 말고
도쿄=박소영 특파원 olive@joongang.co.kr
박완서 알림 선생님을 보내며
선생님 ‘나목’ 으로 서 계시지 말고 돌아오소서 선생님 ‘나목’ 으로 서 계시지 말고 돌아오소서 김운회의 新고대사를 연재하며 Special Report
중앙포토
평창송어축제가 8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막을 올려 부모 와 함께 온 어린이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2만 5000㎡ 규모의 얼음낚시 반대한 건 아니다. 터에서는 얼음 낚시, 송어 맨손 잡기, 눈썰매 타기 등의 체험행사가 다음 달 미디어가 등장하면 17일까지 열린다. 축제는 당초 지난달 23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발 경이 생겨난다. 우리 생으로 연기됐다. 평창군에서는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정 방식 등을 놓고 정 됐다. 축제위원회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에 이르는 도로 10곳에 게 아니냐는 부분이 차량소독기를 설치하고 축제장 출입구에 적외선 살균소독기 2대를 가동하 어 환경이 열리면 그 고 있다. 주차장과 매표소 등에 발판소독기를 설치해 방역소독을 하지 않고 을 만들어야 하지 않 는 행사장으로 들어올 수 없도록 했다. 또 행사요원과 아르바이트생 120여 명 박완서 선생님을 보내며 [연합뉴스] 가운데 구제역 발생 지역 출신 12명을 제외했다. 에 계속
양대 교수는 그 가운데 한 명입니 중앙SUNDAY는 김 교수가 새 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 로운 해석과 틀로 쓰는 신(新)고대 언제부턴가 한반도와 한민족에게 이름의 흐름은 한민족 역사를 한 좌파 이데올로그를 하다 어느 날 사를 8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신고 선생님께서는 영원히 불혹의 작가이십니다 역사에 천착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사는 단군을 넘고, 고조선을 넘 서 북방은 사라졌습니다. 거대한 반도로만 밀어 넣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영원히흰불혹의 작가이십니다 아직도 쓰셔야 할 소설이 눈 속에 피어날 동백처럼 숨죽이고 있습니다 북방사는 잊혀지고 미신처럼 무시 이제 젊은 사학자들이 사서(史 쥬신을 찾아서 삼국지 바로 읽 어 한민족 DNA의 원형 아직도 소설이 흰 눈 속에 피어날 동백처럼 숨죽이고 있습니다 못 가본 길이쓰셔야 그토록할 아름다우십니까 정호승 시인 됐습니다. 북방을 누비고 역사를 書)의 먼지를 털고 힘차게 연구하 기 새로 쓰는 한일 고대사 같은 으 로 접근할 것입니다. 좀 늦게 가보시면 아니 되옵니까 못 가본 길이 그토록 아름다우십니까 정호승 시인 호령하던 우리 민족은 한반도에서 기 시작했습니다. 광대한 북방을 책을 냈습니다. 북방사 전공입니 우리가 잊고 있던 북방 선생님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아니 고통을 “어떻게 극복하셨습니까” 하고 물었을 때 좀 늦게 가보시면 되옵니까 만 서성이게 됐습니다. 오늘날까 달리고 역사를 쓴 선조들의 기록 다. 스스로 실증 사학자라고 하는 사의 문을 열어줄 것으 일어나 흰 꽃잎처럼 내리는 눈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것은 극복하는 것이잃은 아니고 그냥“어떻게 견디는 것”이라고 하신 선생님 공업지구의아침에 북남 경제 선생님 사랑하는 가족을 고통을 극복하셨습니까” 하고말씀 물었을 때 로 기대합니다. 지 강단사학 혹은 실증사학이란 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김운회 동 그는 사료(史料)를 중시합니다. 그아침에 눈송이 사이로 한 송이 눈송이가 되어 제게 힘과 위안을 주신 그 말씀 한시도 잊은 적이 없는데 동결을 해제할 것이 일어나 흰 꽃잎처럼 내리는 눈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것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견디는 것”이라고 하신 선생님 말씀 외모한 차별 선생님 떠나가셨다는 소식 너무 놀랍습니다 아, 어떠한 고통도 극복하려 들지 말고 견뎌야겠구나 점 적십자 연락대표 그 눈송이 사이로 송이 눈송이가 되어 제게 힘과 위안을 주신 그 말씀 한시도 잊은 적이 없는데 유난히 추운 올겨울 혹한이 선생님껜 그토록 혹독하셨습니까 가슴 깊이 새기고 열심히 노력하고 실천해왔는데 국가인권위원회가 분류한 차별의 종 업을 시작할 것이며 선생님 떠나가셨다는 소식 너무 놀랍습니다 아, 어떠한 고통도 극복하려 들지 말고 견뎌야겠구나 일찍이 이 추운 시대의 ‘나목’이 되어외모 선생님께서는 무엇을 견디시기 위해 그토록 서둘러 떠나셨습니까 류는 19가지다. 차별은 차별 혹독하셨습니까 중 북남 경제협력협의사 유난히 올겨울 혹한이 선생님껜 그토록 가슴 깊이또 새기고 열심히 노력하고 실천해왔는데 문학의 언어로 위안과 행복의 열매를 나누어 주셨는데 소복소복 눈 내리는 아침 눈길을 그토록 걸어가고 싶으셨습니까 에서도 가장 뿌리 깊고 광범위한 차 측 관계자들을 파견 일찍이 이 시대의 ‘나목’이 되어 선생님께서는 또 무엇을 견디시기 위해 그토록 서둘러 떠나셨습니까 또 어디 가서 한 그루 ‘나목’으로 서 나누어 계시려고 ‘휘청거리는 표지를아침 예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시면서 별이다. 다른 차별은 이익집단이 차하십니까 것이다. 이제 문학의 언어로 위안과 행복의 열매를 주셨는데 소복소복오후’ 눈 내리는 눈길을 그토록 걸어가고 싶으셨습니까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차산 아래 뜰도 거니시고 새색시처럼 살짝 웃으시던 그 수줍은 미소 잊혀지지 않는데 별 철폐를 위해 싸운다. 하지만 ‘못생 개선하고 화해와 단합 이제 또 어디 가서 한 그루 ‘나목’으로 서 계시려고 하십니까 ‘휘청거리는 오후’ 표지를 예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시면서 봄이 오면 피어날 꽃 이야기도 하시고 고구마도 드시고 선생님 긴 사람들’의 대변 조직은 없다. 외모 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차산 아래 뜰도 거니시고 새색시처럼 살짝 웃으시던 그 수줍은 미소 잊혀지지 않는데 마더 테레사 좋아하신 초콜릿도 드셨는데 이 눈선생님 그치면 시장 보고 오신 듯 돌아오세요 차별 철폐를 위한 하시고 법적·제도적 장치드시고 우리의 입장은 확고부 봄이 오면 수녀님께서 피어날 꽃 이야기도 고구마도 선생님 돌아오셔서 저희들에게 ‘이제 한 말씀만 하소서’ 절실하다. ▶ 20~21p 대화 제안에는 마더아무 테레사마련이 수녀님께서 좋아하신 초콜릿도 드셨는데 이 눈 그치면 시장 보고 오신 듯 돌아오세요 왜 그렇게 서둘러 떠나심으로써 저희를 버리십니까 선생님께서도 ‘옳고도 아름다운 당신’이었습니다 다. 남조선에 현 정권 선생님 돌아오셔서 저희들에게 ‘이제 한 말씀만 하소서’ 저랑사이에 봄날 햇살 아래1부1000원 점심 드시기로 한 약속 잊으셨습니까 선생님 말씀처럼 이제 그리움을 축복처럼 생각하겠습니다 한 번도 북남 / 월 5000원 왜 그렇게 서둘러 떠나심으로써 저희를 버리십니까 선생님께서도 ‘옳고도 아름다운 당신’이었습니다 묻으신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아드님 뵙고 싶어 전쟁과 분단과 이산의 아픔이 없는 천주의 나라에서 다시 쓰신 소설 를 해 보지가슴에 못한 것은 저랑 봄날 햇살 아래 점심 드시기로 한 약속 잊으셨습니까 선생님 말씀처럼 이제 그리움을 축복처럼 생각하겠습니다 열심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개탄할 서둘러 일이다.가셨으리라 우 가슴에 묻으신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아드님 뵙고 싶어 전쟁과 분단과 이산의 아픔이 없는 천주의 나라에서 다시 쓰신 소설 ‘여덟 개의 한국문학의 영원한 모성이신 선생님 당국이 임기 5년을 북모자로 남은 당신’ 뵙고 싶어 서둘러 가셨으리라 서둘러 가셨으리라 열심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소설문학의 맑고 밝은 햇빛이신 선생님 되이 흘려선생님 보내는문학의 것 뿌리인 어머니 만나 뵙고 싶어 더욱 서두르셨으리라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뵙고 싶어 서둘러 가셨으리라 한국문학의 영원한 모성이신 선생님 미루어 천주님 품 안에서 평안하소서 ▶관계기사 10p 생각해도 생각해도 눈물이 고입니다 선생님 문학의 뿌리인 어머니 만나 뵙고 싶어 더욱 서두르셨으리라 한국소설문학의 맑고 밝은 햇빛이신 선생님 ▶C8p
제의
미루어 생각해도 생각해도 눈물이 고입니다
천주님 품 안에서 평안하소서
선생님께서 아직도 쓰셔 박완서 선생님을 보내며 못 가본 길 정호승 시인 좀 늦게 가보 전이었다. 전이었다. 군사 군사 예영준 기자 yyjune@joongang.co.kr 예영준 기자 yyjune@joongang.co.kr 선생님 사랑하는 가 작전을 작전을 해적이 해적이 아침에 일어나 흰 꽃잎처럼 내리는 눈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것은 극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을 성공적으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을 성공적으 알 아 차알 린아 다차 면린 다 면 그 눈송이 사이로 한 송이 눈송이가 되어 제게 힘과 로 수행한 함장 조영주 선원들을 살해 로 수행한 최영함최영함 함장 조영주 대령 대령 선원들을 살해 선생님께서 선생님 떠나가셨다는 소식 너무 놀랍습니다 아, 어떠한 (해사 (해사 40기사진)은 “속임수“속임수 작전으 작전으 할 수도 할 있는 상 있는 40기사진)은 수도 상 쓰셔 아직도 유난히 추운 올겨울 혹한이 선생님껜 그토록 혹독하셨습니까 가슴 깊이 로 해적들이 군사작전을 예측하지 못 황이었다. 작전 못작전 로 해적들이 군사작전을 예측하지 못 황이었다. 가본 길이 정호승 시인 일찍이만든 이 시대의기습을 ‘나목’이 되어 것 선생님께서 하도록 감행한 사흘 전부터 하도록다음 만든 다음 기습을 감행한 것 사흘 최 전부터 최 가보 좀 늦게 문학의 언어로 위안과 행복의 열매를 나누어 주셨는데 소복소복 눈 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조 대 영함과 링스 헬기와 립보트(고속단 선생님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조 대 영함과 링스 헬기와 립보트(고속단 사랑하는 가 선생님 이제23일 또 어디 가서 한 그루 ‘나목’으로 서 계시려고 하십니까 ‘휘청거리 령은 위성전화로 이뤄진 공동 정)가 근접하는 훈련을 반복해서 실 령은 23일 위성전화로 이뤄진 공동 정)가 근접하는 훈련을 반복해서 실 극복 아침에 흰꽃잎처럼 꽃잎처럼내리는 내리는눈을 눈을 바라보고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 흰 바라보고 있는데 “그것은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차산 아래 뜰도 거니시고 새색시처럼 인터뷰에서 ‘아덴만 여명’ 작전의 시했다. 그래서 실제 진입작전 때 해 인터뷰에서 ‘아덴만 여명’ 작전의 때 해힘과 위 그 한 송이눈송이가 눈송이가 되어 시했다. 그래서 실제 진입작전제게 그 눈송이 눈송이 사이로 한 송이 되어 봄이 오면 피어날전하며 꽃 이야기도 하시고 고구마도 드시고 선생님 긴박했던 상황을 “피랍 선박 적이 즉각 대응하지 못했고 링스 헬 링스 긴박했던 상황을 전하며 “피랍 선박 적이 즉각 대응하지 못했고 헬 선생님 떠나가셨다는 소식 너무 놀랍습니다 선생님 떠나가셨다는 소식 너무 놀랍습니다 아, 어떠한 고 마더등테레사 수녀님께서 좋아하신 초콜릿도 드셨는데근접 엄호사격을 하 이 눈 그치 진입 특공작전 상황을 대비해 파 기와 최영함이 진입 특공작전 상황을 대비해 파 혹독하셨습니까 기와 최영함이 근접 엄호사격을 유난히 추운 올겨울 혹한이 선생님껜 그토록 혹독하셨습니까 유난히 추운등올겨울 혹한이 선생님껜 그토록 가슴하깊이 새 돌아오셔서 병선생님 전부터전부터 셀 수 없을 도상훈 도상훈 는 가운데 립보트를 이용해 특공팀 일찍이 시대의 ‘나목’이 되어 셀‘나목’이 수만큼의 없을되어 만큼의 는 가운데 립보트를 이용해 특공팀 일찍이병이 이 시대의 선생님께서 왜 그렇게 서둘러 떠나심으로써 저희를 버리십니까 선생님께서 련을 반복 실시한 결과”라고 설명했 이 진입했다.” 문학의 언어로 위안과 행복의 열매를 나누어 련을 반복위안과 실시한 결과”라고 설명했 이주셨는데 진입했다.” 문학의 언어로 행복의 열매를 나누어 주셨는데 소복소복 눈 저랑 봄날 햇살 아래 점심 드시기로 한 약속 잊으셨습니까 선생님 말씀 다. 조 대령이 지휘하는 청해함은 해 -미군 구축함이 투입된 것으로 알 이제 어디 가서한한 그루 ‘나목’으로 서 계시려고 하십니까 다.어디 조 대령이 지휘하는 청해함은 -미군 구축함이 투입된 것으로 알 이제 또 또 가서 그루 ‘나목’으로 서해 계시려고 하십니까 ‘휘청거리는 가슴에 묻으신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아드님어떤 뵙고연합작전을 싶어 전쟁과 분단 적들의 보복 공격 등 돌발 사태에 대 려졌는데 펼쳤나.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차산 아래 뜰도 거니시고 적들의 보복 등 돌발 대 려졌는데 어떤 연합작전을 펼쳤나. 며칠 전까지만 해도공격 아차산 아래 사태에 뜰도 거니시고 새색시처럼 서둘러 가셨으리라 열심히 읽도 비해 삼호주얼리호를 호송하며 “아덴만과 인도양, 인도양, 아라비아해의 봄이 오면 피어날 꽃계속 이야기도 하시고 고구마도 드시고 비해 삼호주얼리호를 계속 호송하며 “아덴만과 아라비아해의 봄이 오면 피어날 꽃 이야기도 하시고 고구마도 드시고 선생님 오만 무스카트 항으로 이동하고 있 초콜릿도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뵙고 싶어 서둘러 가셨으리라 광활한 해역에서 우리 선박을 보호 한국문학의 마더 테레사 수녀님께서 좋아하신 드셨는데 오만 무스카트 항으로 이동하고 있 드셨는데 광활한 해역에서 우리 선박을이보호 마더 테레사 수녀님께서 좋아하신 초콜릿도 눈 그치면 다. 조 함장은 6진 최영함 하기 위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한국소설문 선생님 문학의청해부대 뿌리인 어머니 만나 뵙고 싶어 더욱 서두르셨으리라 선생님 선생님다. 조 함장은 청해부대 6진 최영함 하기 위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돌아오셔서 (4500t급·KDX-Ⅱ)의 함장으로 지 (나토)의 연합해군, 러시아, 중국, 일 천주님 품 왜 그렇게 서둘러 생각해도 떠나심으로써 저희를 버리십니까 미루어 생각해도 눈물이 고입니다 (4500t급·KDX-Ⅱ)의 함장으로 지 (나토)의 연합해군, 러시아, 중국, 일 왜 그렇게 서둘러 떠나심으로써 저희를 버리십니까 선생님께서 저랑 봄날 29일부터 햇살 아래아덴만에서 점심 드시기로 잊으셨습니까 난해 12월 선 한 본 약속 등 17개국 함정 30척과 연합전력 난해햇살 12월아래 29일부터 아덴만에서 선 잊으셨습니까 본 등 17개국 함정 30척과 연합전력 저랑 봄날 점심 드시기로 한 약속 선생님 말씀 가슴에 묻으신 돌입했다.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아드님 뵙고 싶어덴마크 국적 레 박 호송 임무에 을 구축했다. 우리도 박 호송 임무에 돌입했다. 을 구축했다. 우리도 덴마크 국적 레 분단 가슴에가셨으리라 묻으신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아드님 뵙고 싶어 전쟁과 서둘러 다음은 조 함장과의 일문일답. 오파드호 구출 작전이 벌어졌을 때 다음은 조 함장과의 일문일답. 오파드호 구출 작전이 벌어졌을 때 서둘러 가셨으리라 ‘여덟 개의 모자로구출 남은작전에 당신’ 국민 뵙고 싶어 서둘러 가셨으리라 -삼호주얼리호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 지원했었다. 열심히 읽도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에 국민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 지원했었다.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뵙고 서둘러 선생님 문학의 뿌리인 어머니 만나싶어 뵙고 싶어 가셨으리라 더욱 이를 서두르셨으리라 모두가 박수를 보내고 있다. 소감은. 지휘부도 즉시 승인해 주었다. 한국문학의 모두가 박수를 보내고 있다. 소감은. 지휘부도 즉시 이를 승인해 주었다. 선생님 문학의 뿌리인 어머니 만나 뵙고 싶어 더욱 서두르셨으리라 미루어 생각해도 생각해도 눈물이 “지난해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끼 고입니다 이에 감동한 연합전력이 이번에 정보 한국소설문 “지난해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끼 이에 감동한 연합전력이 이번에 정보 미루어 생각해도 생각해도 눈물이 선생님께서는 영원히 불혹의 작가이십니다 치는 일이 몇 차례 발생했지만 국가고입니다 제공은 물론 P3C 정찰기와 환자 후 천주님 품 안 치는 일이할몇소설이 차례 발생했지만 제공은 물론숨죽이고 P3C 정찰기와 환자 후 아직도 흰 눈 속에국가 피어날 있습니다 안보와 쓰셔야 바다 수호를 위해 해군참모 송을 적극동백처럼 지원해 줌으로써 좋은 결 안보와 바다 수호를 위해 해군참모 송을 적극 지원해 줌으로써 좋은 결 못 가본 그토록총력을 아름다우십니까 총장 이하길이 전 장병이 다했다. 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총장 이하 전아니 장병이 총력을 다했다. 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좀 되옵니까 -해적들이 인질을 위협하지 않았나. 이번늦게 작전가보시면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최 -해적들이 하고 인질을물었을 위협하지 이번가족을 작전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최 사랑하는 잃은 고통을 “어떻게 극복하셨습니까” 때 않았나. “우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영함의 전 장병이 일치단결해 해적이 “우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영함의 전 장병이 일치단결해 해적이 “그것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견디는 것”이라고 하신 선생님 말씀 감히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넘 속임수(군사기만) 작전을 실시했다. 작전을 실시했다. 감히 위안을 우리 국민의 생명과 넘잊은속임수(군사기만) 제게 힘과 주신 그 말씀재산을 한시도 적이 없는데 그래서 해적들이 군사작전을 예견하 보지 않도록 하겠다.” 아,-구출 어떠한 고통도 극복하려 들지 말고 견뎌야겠구나 그래서 해적들이 군사작전을 보지 않도록 하겠다.” 작전 때 주얼리호 진입 상황 지 못했고 갑작스러운 작전에 당황한 예견하 가슴 깊이 새기고 노력하고 못했고 갑작스러운 작전에 당황한 작전열심히 때 주얼리호 진입실천해왔는데 상황 나머지 지 살해 위협을 못했다. 해적들 을 설명해-구출 달라. 선생님께서는 또달라. 무엇을 견디시기 위해 그토록 서둘러 떠나셨습니까 나머지 살해 위협을 못했다. 을 설명해 “현장 지휘관으로서 가장 우선적 과 가까이 있던 선장만 총상을 입었 해적들 소복소복“현장 눈 내리는 아침 눈길을 그토록 걸어가고 싶으셨습니까 과 가까이 있던 선장만 총상을 입었 지휘관으로서 가장 다.” ▶6면에 계속, 관계기사 6~7p 으로 고려했던 것은 우리 선원의 안 우선적 ‘휘청거리는 오후’ 표지를 만들어 부탁하시면서 다.” ▶6면에 계속, 관계기사 6~7p 으로 고려했던 것은 예쁘게 우리 선원의 안 달라고 새색시처럼 살짝 웃으시던 그 수줍은 미소 잊혀지지 않는데 선생님 이 눈 그치면 시장 보고 오신 듯 돌아오세요 돌아오셔서 저희들에게 ‘이제 한 말씀만 하소서’ 선생님께서도 ‘옳고도 아름다운 당신’이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이제 그리움을 축복처럼 생각하겠습니다 전쟁과 분단과 이산의 아픔이 없는 천주의 나라에서 다시 쓰신 소설 열심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문학의 영원한 모성이신 선생님 한국소설문학의 맑고 밝은 햇빛이신 선생님 천주님 품 안에서 평안하소서
선생님 ‘나목’으로 서 계시지 말고 돌 돌아오소서
중앙포토
이름을 붙이려 했었 래서 아예 솔직하게 반응이 좋다. 오마이 에서 ‘열린 진보를 추 진보에는 회초리를 들 적이고 양심적인 보 는 입장이다.” 하고 균형 있는 보도 말한다. 하지만 가치 e)은 허구고 언론의 피하다고 주장도 있 론관은 뭔가. 뉴스 하면서 한 번도 보도를 한다고 강조 파 방송은 전파의 공 쪽 편만 들면 안 된다. 러 개가 있고 선택이 에 보수 신문이 보수 건 당연하다. 그걸 욕 게다가 오마이뉴스는 리 같은 매체가 문화 000개 이상 등록돼 유의 색깔을 내야 한 곡하면 안 된다.” 조하는데 좀 이상하 는 지금까지 신문사 사업 진출을 반대하
한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구제 역 바이러스가 지난해 봄 일본 미야 자키(宮崎)현에서 발생했던 구제역 바이러스와 유전자 배열이 거의 동 일하다고 아사히신문이 8일 보도했 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 은 한국 정부의 분석 결과 한국에서 대유행하고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유 전자 배열의 99% 이상이 미야자키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배열과 일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 국 정부 당국은 당초 이번 구제역 사 태 초기에 바이러스가 동남아 지역 국가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한다 는 견해를 밝혔었다. 지난해 4~7월 일본 남부의 미야자 키현에서는 구제역으로 약 28만9000 마리의 소와 돼지 등이 살처분됐다. 당시 농림수산성의 검증위원회는 중 간보고서에서 아시아 지역의 구제역 발생국으로부터 일본에 유입된 것으 로 보인다고 추정한 바 있다. 감염 루 트를 특정할 수는 없었지만 미야자 키공항과 인천공항 간 주3회 직항편 으로 오가는 사람과 물자를 통해 유 입됐을 가능성도 언급됐다. 한편 일본 농림수산성은 한국 구 제역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 과 항만 등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 로 했다. 미야자키공항은 공항 건물 출입구와 국제선 탑승 통로에 농가 에서 사용하는 소독용 매트를 깔고 한국어와 영어 등 4개 국어로 협조 를 요청하는 간판을 세웠다. 인근 후 쿠오카시의 하카타항 국제터미널은 부산에서 도착한 쾌속선에서 내리는 승객들의 신발을 소독하기 위한 매 트를 상설하기로 했다.
구출작전 ‘최영함 조영주 구출작전 지휘 지휘 ‘최영함 함장’함장’ 조영주 대령 대령
C2 28
제195호
2010년 1월 12월29일~1월 5일~12월 30일 6일 2011년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2월 6일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2011년 1월 29일~1월30일
C3
C4 28
제195호
2010년 1월 12월29일~1월 5일~12월 30일 6일 2011년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30년 역사의 아이비리그 뉴욕에서 온 학원
CCB School of New York CCB 뉴욕아카데미
수많은 학생들을 명문학교로 진학시킨 체계적인 교재가 있는 30년 전통의 CCB 뉴욕아카데미에서 저학년부터 자녀들의 실력을 길러 아이비리그로 보내십시요.
2월 6일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2011년 1월 29일~1월 30일
C5
C6 28
Column
28
제195호
2010년 1월 12월29일~1월 5일~12월 30일 6일 제195호 2011년
2010년 12월 5일~12월 6일
Column
미래 위한 미래 좋은위한 아이디어는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세계 하와이대 미래학계의 미래학연구소의 대부로 불리는 짐 데이터(77) 미국 하와이대 교수가 미래학연구소의 한국 사회와 중앙SUNDA 짐 데이터(77) Y 교수가 독자를 한국 위해 사회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 미래학’에 Y 독자를 관한 기고를 위해 ‘한국 시작합니다.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그는최초로 1967년‘미래학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강의’를 개설한 미국 인물입니다. 최초로 ‘미래학 77년에는 강의’를 ‘제3의 개설한 물결’로 인물입니다. 유명한 미래학자 77년에는앨빈 ‘제3의 토플러와 물결’로 함께 유명한 ‘대안미래연구소(IAF)’를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설립했으며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사무총장과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사무총장과 40여 년간 의장을 하와이대에서 지냈습니다. 미래학을 또 지난가르치며 40여 년간수많은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자를 미래학을 배출해가르치며 냈습니다.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AFP=본사 특약
AFP=본사 특약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고, 이러한 현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재의 있으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한국이란 어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며,상황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에서‘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한없다’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국가는 세계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농경사회에 경제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은것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서유럽과 또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공상으로 흐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를 따른 결과다. 를 따른 결과다.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고,되었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오늘날 동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시에데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한가능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는다른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역사적 앞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로 미래에 전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한국의 60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자들은 대안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미래학을 무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실천할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엇이얘‘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책임이 있다. 책임이 있다.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마지막 내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지만 것이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믿는미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래학은 정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방향(preferred 해왔다.future)으로 그 과정에서설계해 미래와나가는 미래학을 해왔다. 이해 그마셜 과정에서 미래와 이해 맥루한이 말한미래학을 이 명언은 기술의 마셜 변화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기본이 끊임없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되는 것이 하기있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근본적인 것이 있 원인이라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세상엔 해서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재평가하고 다시것을 그려야 한다.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다는 알았다. 다는 것을는알았다. 모르지 뜻이다.좀이장난스러울지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는 뜻이다. 우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미래의 제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미래학자의 저 만 이것들을 주된 역할은 개인과 미래법칙’이라고 단체가 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이 리 앞에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리이해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실현할마다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시해 아니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괴상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수있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름 지어봤다. 름 지어봤다.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할 수사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다.미래 비록 ‘이러한 것이다’라고 미래 초기엔 안 는될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는 능력을 그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않기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그때 첫째는 현재전부는 존재하지 않기 인구의 때 회크기 회 ‘미래는 변화 요소의 아니다.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초기엔미래가 안 될올것같은 아이디어도 것같은 아이디어도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를예측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간적용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적용것이다.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거쳐 없다’는 문에미 연구의 될수 없다’는 것이다. 행위, 미 문화적 와 대상이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실천수는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foresight)할 대안적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래학이란 개개 ‘미래’에 대한정치적 연구가구조와 아니라결정, 개개 그리고 신념과 습관, 신념과 개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있다.개이런인의 것들을 잘 이해하고 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적용하면, ‘미래의 이미지’ 혹은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혹은 미래를 창조해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인이든 생 조직이든 내다보는 능력이 학문이다. 생 ‘미래에 ‘미래에미래를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미 대한 연구하는 미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내는생각’을 데 중요한 역할을학문이다.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는 것’이 복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아주 대로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어 래 이미지란 것이 있는가 래 이미지란 하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수의전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갈 수 있다.면,미래에 대한환경의 고민이변화에 없는 계획과 사건이나 따라 매우 면,쉽게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략을미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정책은 될 수 쓸모없거나 심지어 바뀌는 것도 있다.해로운 것이 될 수 바뀌는 것도 있다.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래를미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도 있다. 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다시 특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공동기획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나는 50년 가까이 정의 미래미래학을 이미지를가르치고 갖게 된 연구 원인은 정의 무엇이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공동기획 원인은 무엇이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영화 속 미래 드문이야기 이유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내일을 여유 없는 꿈꿀사회, 여유미래 없는영화는 사회, 미래 먼일 영화는 먼 일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제대로국내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SF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수밖에 SF 정적인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없다”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만들어진창의적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다.일본 올해 처음으로 일본 말한다. 나 미래를열린 다룬영화제에서는 영화가 거의 없다’고 나 미래를고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고 말했다. 말했다.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애니메이션 시 한국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사회에보다 이런 근본적인 영화에 대한 수요가 지적하는 없거 문제점을 사람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joonho@joongang.co.kr joonho@joongang.co.kr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어쩌다 나온 영화도 못 끌어 작으로, ‘2001 관심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작으로, 28 ‘2001 스페이스 ‘철인 28 아닐 나, 미래에 대한오딧세이’ 불안이 없기 때문은 나, 미래에 것 도 대한 불안이 때문은 것 꿈꿀 있다. 한국없기 사회가 그간아닐 미래를 도 있다. 여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공상과학(SF) 무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1/2호:망상의 ‘파프리카’ 등 11개국육박하고, 이다.거인’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이다. 휘발유 L당 때문이라는 2000원을 육박하고, 유가값이 없었기 설명이다. 과천국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37편의 관 명작 SF영화가 영화와 관 달하는 온난화 속도가상영됐다. 세계 평균의 두 배에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우리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제SF영상축제 사회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는지구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련된 각종게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아쉬운 ‘서울 불다바’를 게 이 땅이다. 북에서 현재의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가 과거나 사실에만 매달리다가보니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멸망담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점이단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무력충돌이 국내 영화는 단 외치고, 외치고, 서해에선 일어나는 나라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SF미래영화를 낳을일어나는 수 있는 나라 문화적 토대가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는다. 흐른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다. 한국만큼 다. 한국만큼 나 부족했다”고 미래에 대한말했다. 불안에 우리 시달리는 나 최근 사회가 부족했다”고 미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우리나라에도 ‘성 라도 드물다.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라도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드물다. 래학을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아닐까.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래학을 미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담은 역작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냥팔이 ‘내츄 소녀의 ‘예스터데이’ ‘내츄 2012 2012재림’과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미아리 마이점집을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래가찾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너리티 할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10년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듯, 자타칭 뒤,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흥행에 못했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리우드 SF영화는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성공했다. 20년 뒤흥행에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다. 그런 순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만들기를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왜 국내미래를 영화인들은 만들기를 꿈꾸지미래영화 않고 기성품 미래를미래를 소비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이유다. 사라져간다. 꺼릴까. 일단 현실적 SF영화는 꺼릴까. 제작 일단 현실적 이유다. 제작 다를 하려 든다면, 그런SF영화는 미래는 로또와 하려바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비가프 많이없다.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없다.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는 “몇 안 로그래머는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로그래머는 데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영화제에서 범 다해외 SF영화들과 같은 범 “제작자 그간유명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입장에서는 안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최준호 기자
최준호 기자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2011년 1월 29일~1월 30일
C7
C8 28
제195호
2010년 1월 12월29일~1월 5일~12월 30일 6일 2011년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2월 6일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2011년 1월 29일~1월 30일
C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KAPC)
주의사랑교회 ◈ 주일예배 : 오전 1 1시 ◈ 써리한남 2층 ◈ 김한국 담임목사
T e l : ( 6 0 4 ) 8 0 2 - 9 7 3 4 , ( 6 0 4 ) 5 8 1 - 1 4 1 9
연락처 604-813-1611 www.GraceGrace.ca
Eastburn Community Centre 7435 Edmonds Street Burnaby, BC
벤쿠버한인교회
담임목사 : 구준성
529 Queens Ave. New Westminster New westminster 시청 바로 뒤에 있습니다
T e l 6 0 4 - 5 4 0 - 2 0 6 0
카나다 광림교회 Tel: 604-951-1414 Fax: 604-951-1404 담임목사:김태원
가나안교회 .... 가스펠교회 .... 갈릴리교회 .... 갈보리장로교회 .... 겨자씨교회 .... 구세군벤쿠버교회 .... 광림교회 .... 광장교회 .... 그레이스한인교회 .... 그레이스침례교회 .... 길벗교회치유센터 .... 기쁨의교회 .... 노스사이드교회 .... 다솜교회 .... 두란노교회 .... 두레교회 .... 랭리만유장로교회 .... 랭리소망의교회 .... 랭리한인장로교회 .... 로고스교회 .... 로즈메리교회 .... 메이플리지장로교회 .... 명성교회 .... 목양교회 .... 믿음교회 .... 바로그교회 .... 백석교회 .... 밴쿠버감리교회 .... 밴쿠버꿈이있는교회 .... 밴쿠버두레교회 .... 밴쿠버모자익교회 .... 밴쿠버빌라델비아교회 .... 밴쿠버새문안교회 ....
6045882046 7788888103 6049130691 6048034004 7786868733 6048052354 6049511414 7788812196 6045875230 6045825506 6045816754 6048076458 6047798947 6042613254 6045700403 7788678739 6045335385 6048881268 7788660281 7788981588 6047159855 6049920691 6044337370 6045289922 6045944033 6044689317 7788610191 6049165105 6045390228 7788678739 7788985142 6045845780 6048428708
밴쿠버새생명교회 .... 밴쿠버성산교회 .... 밴쿠버소망교회 .... 밴쿠버순복음교회 .... 밴쿠버시온성교회 .... 밴쿠버영광교회 .... 밴쿠버영락교회 .... 밴쿠버영화교회 .... 밴쿠버예닮교회 .... 밴쿠버예수사랑교회 .... 밴쿠버온누리교회 .... 밴쿠버우리교회 .... 밴쿠버제일장로교회 .... 밴쿠버주바라기교회 .... 밴쿠버중앙장로교회 .... 밴쿠버지구촌교회 .... 밴쿠버빌라델비아교회 .... 밴쿠버큰빛교회 .... 밴쿠버안식일교회 .... 밴쿠버한인감리교회 .... 밴쿠버한인연합교회 .... 빅토리아한인교회 .... 삼성교회 .... 생명의샘교회 .... 생명의소리교회 .... 서민교회 .... 써리한인장로교회 .... 숭실장로교회 .... 아름다운꿈의교회 .... 아보츠포드장로교회 .... 열린교회 .... 열린문교회 .... 이십일세기소망교회 ....
6045840191 6048621559 6044375469 6042980074 6044540691 6043242550 7782419191 6047822174 6044379017 7788997508 6049313749 6047612152 6047610492 6047224027 6045839933 6045883277 6045845870 6049808644 7788673004 6045402060 6042557002 2504776658 6042633003 7788937916 6045346045 6042633003 6045814911 6045820864 6047193913 6045047970 7788995248 6049414611 6042709021
제일루터교회 좋은침례교회 주의사랑교회 주님의제자교회 지구촌교회
.... .... .... .... ....
6044216211 6049241006 6042640191 6049361662 6045826911
캐나다장대현교회 .... 코퀴틀람한인교회 .... 푸른초장교회 .... 한인기독교회협의회 .... 헤브론교회 ....
6043748120 6044681230 6047193913 6047675029 6046191590
예/배/안/내 ★주일예배: 8시/10시/12시/2시 ★교회학교: 10시(영어)/12시(한국어) ★수요예배: 8:00pm(매주 수요일) ★경배찬양: 8:00pm(매주 금요일) ★새벽기도: 6:00am(월~금요일)
15678-106A Ave., Surrey, B.C. V4N 1K4 www.kwanglim.ca
Column
2월 6일
C11
2011년 1월 29일~1월 30일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은 “우리가 도구를가능성을 만들어 내 미래의 다양한 탐색하고 대안을 제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래학자 겸‘이러한 미디어 미래가 철학자인 다. 비록 올 것이다’라고 미래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가능하다.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양한미래학의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미래를 예측하 본질은 ‘정확히 가는 될것’이 것이다. 물론 다양한 기술이 사 아니라 가능성을 고려한 복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화, 경제이론과 문화적 략을 수립하는행위,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가장 바람직한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역할을 한다.
AFP=본사 특약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운는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어를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따른 결과다. 신념과는 않다. 새로운 오늘날맞지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로는 는 우스꽝스럽고 의심의 여지가 쓸데없는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기도 한다.전환기를 그러나 시간이 흐 한국 경제가 앞 역사적 맞고 있다.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전해 결국미래가 평범한어떨지는 것이 되었 한국의 알 수 없다. 지난 60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기는 것들은통할지는 종종 아주 가능 앞으로도 불투명하다.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한다. 전 그 첫 회로 무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아니면 적어도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짜내야 초기의 우스꽝있다. 그들에게 미 ‘믿는한다. 척’하는 사람들이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기자 joonho@joongang.co.kr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공동기획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영화를 선택할 없다”대한 기대나, 지구 는 미래 첨단수밖에 과학기술에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인 는다.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한다. 여 암울한 미래를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과학기술의 역작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민병천 위원장은 사회 용 또는 오만한“우리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의전한다.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미 유도10월 바로28일부터 그것이 아닐까. 미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영화제가 열렸다.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중앙일보‘뉴스레터’ 고 말했다. 무료구독 신청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604-544-5155/4,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e메일 info@joongang.ca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C12 28
제195호
2010년 1월 12월29일~1월 5일~12월 30일 6일 2011년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