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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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2월 10일 목요일

날씨 바지랑대로 하늘을 잴까? 손가락으로 하늘을 찌를까?

-조윤희(1955~)

1

2

울 안에 갇혀

나팔꽃이 전봇대를 휘감고 오르네

속울음 삼키며

고것 참

꺼이꺼이 기어올라온

겁도 없네

오늘 최고 5

대체로 흐림

호박덩굴

최저 0

높은 담벼락을 넘었네

금요일

독가스의 거리를 내다보며

7/3

그래도 새 세상이라고 웃고 있네 넓은 호박잎의 그늘 속으로 살찐 몸을 숨긴 호박덩어리

토요일

쭈뼛거리고 있네

7/5

---------------------------------------------------------------------------------수십 일 꽝꽝 얼던 날씨 기어이 풀리니 몸도 놓이고 마음도 놓인다. 조금만 더 있으면 바지랑대의 하늘도 찾아올 것이다. 호박 덩굴 속 호박덩어리 웃는 것 볼 수 있고, 전봇대 감고 오르는 고것 나팔꽃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못나고 작은 것들의 부족함 없 는 풍경. 시에서는 속울음 삼킨다, 쭈뼛거린다 했지만 아니다. 노는 거다. 생명놀이. 일하면서 놀고 놀면서 일하는 거. 바지랑대 로 하늘을 잴까? 음, 음. 못 잴 거 뭐 있어. 재, 재. 손가락으로 하늘을 찌를까? 음, 음. 못 찌를 거 뭐 있어. 찔러, 찔러. 흠소십마? 뭐가 모자라는데? 뭐가 부족한데?

<이진명·시인>

일요일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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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전면광고

2011년 2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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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45.58 (-24.12)

 코스닥 525.74 (-5.73)

 달러 값(원) 1108.9 (+4.2)

www.joongang.ca

제14324호 40판 2011년 10일목요일 목요일 A6 E1 2011년 2월2월 10일

 금리(국고채 3년물) 4.05%(-0.01)

유통업체 CEO 만난 김동수 공정위원장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오른쪽에서 셋째)이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유통업체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한 뒤 이강을 농협중앙회 상무(맨 오른쪽)와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병호 현대백화점 대표, 이승한 홈플러스 그룹 회장,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대표, 서광준 AK플라자 대표. 김 위원장 오른쪽은 이철우 롯데쇼핑 대표.

[뉴시스]

2011 올해의 차 뽑아 주세요 중앙일보가 ‘2011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를 선정합니다. 지난해 국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의 차’를 도입해 소비자와 자동차 업계로 부터 신차를 보는 새로운 기준 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관계기사 E11면> 대상 차종은 2010년 3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발표된 국산·수 입 신차 60개 모델입니다. 올해의 차 심사에는 본지가 엄선한 자동 차 전문가 22명과 해외 유명 자 동차 업체의 디자이너 6명이 참 가합니다. 12일 시승·품평회에서 승용차 10개, SUV 4개의 모델을 후보로 선정해 3월 5일부터 11일 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전시 합니다. 아울러 조인스엠에스엔 (www.joinsmsn.com)에서는 21 일부터 네티즌 투표로 올해의 차 를 뽑습니다. 행사명‘2011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주최중앙일보사 후원한국타이어·한국수입차 협회 장소서울 삼성동 코엑스 프 리펑션 전시장(3월 5∼11일) 문의올해의 차 사무국 02751-5874

윤증현김동수 물가 각개격파 <기획재정부 장관>

윤증현 장관이 9일 과천청사에서 경제정 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장>

뛰는 물가 잡기에 고심 중인 정부가 정유와 통신산업을 정조준했다. 윤 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접 가격 인하 압박에 나섰다. 대형 유통업체 에 대해서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 장이 팔을 걷어붙였다. 대형 유통업 체에 납품하는 업체들이 부담하는 판매수수료를 정부가 조사해 공개 하기로 했다. 윤증현 장관은 9일 정부 과천청 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정유·통신산업 등 독과점 산업의 경우 경쟁 확산을 위한 시장구조 개 선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특히 석유 값을 자세히 언급했다. 그는 “우리나라 기름값 중 세금 비중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보다 낮지만, 세전 휘 발유 가격은 OECD 평균보다 높다”

인터넷 주가 조작도 감시 인터넷상에서 증시 작전을 감시하는 전담반이 한국거래소(KRX)에 설치 된다. <본지 2월 8일자 E2, E3면사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시감 위)는 인터넷상의 신종 작전(불공 정거래) 행위를 정밀 감시하기 위해

며 “그간 가격 결정의 투명성에 대 해 국민의 의구심이 있었던 만큼 이 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국의 휘발유 가격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비교 가능 한 OECD 22개국 중 19위라는 자료

비가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5.8%)을 감안할 때 통신비를 낮추는 게 서민의 생계비 부담을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 송통신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등 관 련 부처에 “시장 지배적 사업자에 대

윤 정유·통신 독과점 개선”

김, 백화점대형마트 압박

통신정유 주력 SK 난감 도 내놨다. 기름에 붙는 세금이 많지 않은 만큼 유류세 인하를 얘기할 단 계가 아니라는 얘기다. 정부는 1월 1~3주 한국의 세전 고급 휘발유 가 격이 OECD 평균보다 13.2% 비싸다 는 통계도 제시했다. 가격을 내릴 여 지가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통신비도 언급했다. 그는 “통신

본지 신종 작전 수법 보도에 거래소, 사이버 전담반 신설

‘사이버 시장감시 전담반’을 설치하 고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9 일 밝혔다. 이는 인터넷 카페뿐만 아 니라 트위터·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작 전이 크게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

다. 전체 거래에서 온라인 거래가 차 지하는 비중은 코스피가 50%, 코스 닥이 80%에 달한다. 작전세력은 인터넷에 인수합병 (M&A), 신규 사업 진출과 같은 허 위 사실을 유포해 특정 주가를 올린

“판매수수료 공개할 것” 한 가격 인가 방식을 재검토하는 등 가격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유 통업체와의 간담회에서 “백화점·대 형마트 등의 판매수수료를 공개해 경 쟁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면서 “업태 별·상품군별 수수료 수준을 2분기에

뒤 이를 팔아치우는 수법으로 개인 투자자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사이버 전담반은 ‘대박주’ 등 과 장된 표현을 써 주식 매수를 조장하 거나 권유하는 행위, 종목 게시판에 허위 공시를 올리는 행위, 근거 없이 주가 급등을 예측하는 행위 등을 집 중 감시할 계획이다. 김성태 거래소 시장감시1팀장은 “사이버 전담반 설치는 작전 모의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상당수 업체는 김 위원장의 방침에 내심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 후 진통이 예상된다. <관계기사 E8면> 정부가 통신과 정유 산업을 ‘독과 점적 성격’이라고 규정하면서 두 산 업이 주력인 SK그룹은 난처한 처 지에 빠졌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 는 “보통 휘발유로 따지면 오히려 OECD 평균보다 싼 편”이라고 반박 하면서 “이런 사실에 기반을 둔 논박 조차 통하지 않는 현실이 답답하다” 고 했다.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름값 상승세는 이어졌다. 8일 기 준 서울 지역 주유소의 무연 보통휘 발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1903.04원 을 기록했다. 2008년 8월 이후 30개 월 만에 최고치다. 서경호·조민근 기자 praxis@joongang.co.kr

를 억지하는 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기자 teenteen@joongang.co.kr


 2011년 2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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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0일 목요일

한기총 선거 때마다 금권 논란  회장 물러난 이광선 목사의 고백

ng.co.kr

종합

A7

빚 못 갚는다던 이재명 성남시장

한기

<5400억>

6000만원짜리 시장차 뽑았다

까지 직 로 구속 시장은 인사청탁 러나 지 이다. 검 카등친 은 뇌물

시장이 회계 전 며 모라 으켰다. 지 않고 시민으 사안으

종합

관용차 구입 연기 약속 어겨

9일 이광선 목사(전 한기총 대표회장)는 “한기총은 금권선거로 병들었다. 그 병이 곪아 터져 흉측한 모습 이다. 깨끗한 선거를 하면 반드시 패배하는 것이 한기총 선거 풍토”라고 말했다.

최승식 기자

“돈 안 쓰니 떨어지고 돈선거 하니 붙더라” “처음에는 깨끗한 선거를 치렀다. 그러자 떨 어졌다. 이듬해에는 돈 선거를 치렀다. 그러자 당선됐다.” 국내 최대 기독교 연합체인 한국기독교총 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한 이광선 (67) 목사가 9일 담임을 맡고 있는 서울 신 당동 신일교회 당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기총 금권 선거’에 대한 참회의 고백을 했다. 이 목사는 “설 연휴 때 기도원에서 하 나님께 매달리며 기도를 했다. 수없이 망설 였다. 그러나 우리의 부끄러운 치부를 낱낱 이 드러내지 않고는 한국교회는 절대 개혁되 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한기총은 개 혁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기총 대표회장의 임기는 1년(1회 연임 가 능)이다. 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어느 후보가 얼마를 썼다더라”는 소문이 돌면서 ‘돈 선거, 금권 선거’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대표회장 을 역임한 당사자가 ‘양심선언’을 하긴 처음 이다. 한기총의 선거제도 등 교계에 미칠 파장 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목사는 “처음 출마했을 때는 양심과 법 규정에 따라 선거를 치렀다. 결과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지지였다. 이듬해에는 흙탕물에 몸 을 담갔다. 그랬더니 이겼다. 깨끗한 선거를 하면 반드시 패배하는 것이 현재의 한기총 선 거 풍토”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기총 선거는 거의 10년간 금권 선거에 병들었다. 그 병이 곪아 터져 지금은 흉측한 모습이다. 저도 한기 총에 그런 병의 고통을 안긴 장본인 중 한 사 람이다”라고 고백했다. 이 목사는 2010년 한 해 동안 한기총 대표회 장을 맡았다. 이 목사는 “저 역시 하나님 앞에 죄인이다. 잘못된 선거풍토를 고치지 못했으 니 나설 자격도 없다. 그러나 썩어가는 나무에 새싹이 돋고, 깊은 환부에 새살이 나는 꿈을

재정난 때문에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 로 모라토리엄(채무지급유예)을 선언했던 경기도 성남시가 지난해 12월 6000여만원 을 들여 이재명(48·사진) 시장의 관용차량 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성남시에 따 르면 새로 구입한 시장 관용차량은 배기량 3200㏄급 체어맨W(CW600)이다. 쌍용자동 차가 생산하는 체어맨 시리즈 중 상위 차종 이다. 성남시는 전임 시장 때 산 체어맨 관 용차량이 구입한 지 5년(내구 연한)이 넘었 다는 이유로 교체했다. 그러나 이 시장은 지난해 8월 긴축재정을 통한 예산절감계획 을 발표하면서 “시장 관용차량 구입을 미루 는 등 초긴축재정으로 120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겠다”고 말했다. 이 약속은 불과 4개 월 만에 공염불이 됐다. 이 시장은 체어맨

가지고 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개혁의 대상이지만 한기총의 개혁은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도 홍역 을 치렀다. 대표회장에 당선된 길자연 목사 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이고, 이광선 목사는 통합 측이다. 총회 인준 절차와 불 법선거운동 등을 이유로 양측은 갈등을 겪 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목사는 “어떤 사람은 개인의 세력 싸움이나 교권 싸움이라고 한 다. 합동과 통합간의 갈등으로 보기도 하고, WCC(세계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에 대한

과 김병량 전 시장, 이대엽 전 시장까지 직 선 단체장들이 모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되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이대엽 전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각종 관급공사와 인사청탁 의 대가로 뇌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지 난해 12월 구속돼 재판이 진행 중이다. 검 찰 조사 결과 이 전 시장과 그의 조카 등 친 인척들이 2002년 7월부터 8년간 받은 뇌물 은 15억여원에 달한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이 시장은 전임 시장이 무리한 사업에 끌어다 쓴 판교특별회계 전 입금 5400억원을 당장 갚을 수 없다며 모라 토리엄 선언을 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이 시장은 시의회 등과 상의하지 않고 이런 결정을 내려 한나라당과 일부 시민으 로부터 “시의 재정 문제를 정치적인 사안으 로 확산시켰다”는 비판도 받았다. 성남=유길용 기자 y2k7531@joongang.co.kr

9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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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어졌다 당선됐 국내 연합회 (67) 목 당동 ‘한기 했다. 나님께 였다. 이 드러 지않 혁돼야 한기 능)이다 얼마를 금권 을 역임 이다. 이클 이 목 규정에 못 미치 을 담갔 하면 반 거 풍토 거의 곪아 터 총에 그 람이다 이 목 장을 맡 죄인이 니 나설 새싹이

10년 금권선거 곪을대로 곪아 한기총 개혁 반드시 이뤄져야 입장 차로 보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한기총 이 둘로 깨지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하기도 한다”며 “그러나 지금의 진통은 새살이 돋아 나오기 위한 진통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한기총 개혁 방향도 제시했다. 그 는 “한기총 대표회장은 교회 목사님이나 교단 총회장들이 은퇴하기 전에 거쳐가는 명예직 이 돼선 안 된다. 실제 존경받는 목사님이 대 표회장에 선출될 수 있도록 선거제도가 개혁 돼야 한다. 아울러 투표권을 가진 실행위원이 금권에 휘말려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백성호 기자 vangogh@joongang.co.kr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1989년 개신교 36개 교단과 6개 단체의 연합 기구로 창립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 의회(NCCK)가 개신교계 진보를 대변한다면 한기총은 개신교계 보수를 대변한다. 현재 62 개 교단과 22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중 군사력-북핵이 아시아 안보 위협

중

미국, 국가 군사전략 보고서 7년 만에 개정 미국이 2004년 이후 7년 만에 ‘국가 군사전략 (National Military Strategy) 보고서’를 개 정했다. 미 합참은 ‘2011년 미국의 국가 전략’ 이란 제목의 개정 보고서를 8일(현지시간) 공 개했다. 국가 군사전략 보고서는 법률상 2년 에 한 번씩 재검토돼야 하지만 바꿀 필요가 없 을 경우엔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 새 보고서는 2004년과 확연히 달라진 미국의 안보 환경을 보여준다. 2004년 보고서에선 테러 척결이 초점이었 다. 미국이 9·11 테러(2001년) 이후 아프가니 스탄·이라크 등지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치르 던 상황이었다. 새 보고서의 방점은 아시아·

외에도 취임한 뒤부터 카니발 승합차를 관용 차로 사용해왔다. 카 니발 승합차는 350만 원짜리 전동시트와 인 터넷, 팩스 등을 설치 해 움직이는 사무실로 개조했다. 이를 두고 지난해 12월 한나라당 시의원들은 “재정이 어렵다고 모라토리엄 선언을 한 이 시장이 관용차를 꾸미는 데 적지 않은 돈을 쓴 것은 이중적인 언행”이 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전형조 성남시 회계 과장은 “전임 시장이 5년간 탔던 관용차의 주행거리가 16만㎞에 이르고 고장이 잦아 져 교체한 것”이라며 “전임 시장 시절인 지 난해 1월에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에 절차 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오성수 전 시장(2006년 사망)

태평양 지역에 찍혀 있다. 보고서는 “아태 지 역에 대한 미국의 전략적 중요도와 이 지역 과 관련된 이해관계가 커질 것”이라고 분석 했다. 특히 중국에 대해 “경제성장을 바탕 으로 군을 현대화하고 세계 각지에서 국익 을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국은 중국군 현대화의 규모와 전략적 목적, 우주 와 사이버공간·서해·동중국해·남중국해에서 중국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북한에 대해선 “핵 능력과 권력 이양의 불안 정성이 지역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 했다. 이충형 기자

미국이 (Nati 정했다 이란 제 개했다 에한 을 경우 2004년 보여준 200 다. 미 스탄·이 던상

adche@joongang.co.kr 제14324호 40판


A8 한국 2 북한, 전 세계 상대 식량 구걸 종합

2011년 2월2011년 10일 2월 목요일 10일 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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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

2011년 2월 10일 목요일 2011년 2월 10일 목요일 

김관진 노렸나, 탈레반 소행인가

아프리카 빼고 다 손 벌려  “요청 안 한 나라 찾는 게 더 빨라” 공격 받은 아프간 한국군 기지 북한이 전 세계를 상대로 전방위 식량 지 원 요청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 소 식통은 9일 “북한은 지난해 말부터 아프리 카 국가들을 제외하고 미국과 국교를 맺고 있는 유럽·동남아 국가, 국제기구 거의 모 두에 식량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고 말했다. 소식통은 “북한이 식량을 요청 하지 않은 나라나 기구가 어디인지를 찾는 게 훨씬 빠를 만큼 무차별적으로 식량 지 원 요청에 나선 상태”라고 전했다. 정부 당국자도 “북한은 미국과 유럽 국가 들엔 무상으로, 동남아 등지의 개발도상국 들엔 ‘나중에 갚을 테니 꿔달라’며 식량 지 원을 요청 중”이라며 “이 같은 움직임은 최 근 부쩍 심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까 지 북한의 식량 지원 요청에 응해준 나라나 기구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북한은 미국 을 제외하곤 일본 등 미수교국엔 식량 지원 을 공식적으로 요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세계식량계획 (WFP)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식 량 생산량은 2009년(411만t 추정)보다 3% 가량 증가했다”며 “북한이 WFP에 보고하 는 수치는 실제보다 적을 가능성이 높으므

동남아 국가엔 “꿔달라” 미국·유럽엔 “공짜로” 2012년 강성대국 앞두고 식량 비축 외교전 나서 로 진짜 생산량은 그보다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만큼 정부는 북한이 식량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강성대국 진입의 해’ 로 설정한 내년에 맞춰 식량을 비축해두기 위해 전면적 외교에 나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다. 외교 소식통은 북한의 미국에 대한 식량 지원 요청에 대해 “지난달 뉴욕에서 미 국 제개발처(USAID)와 주유엔 북한대표부 측이 만났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 자리 에서 USAID 측은 북한에 ‘식량 지원이 재 개되려면 2008년 북·미 간에 합의했던 전 면적이고 투명한 식량 지원 모니터링 조건 을 전면 수용해야 한다’고 못 박았으며, 북 한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향을 비 쳤다”고 전했다. 북한이 식량 조달을 위해 중국에 무역상 을 대거 파견하고 있다고 아사히(朝日)신 문이 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 내각 각 부처와 군 산하에 있는 300개가량의 무 역회사가 베이징에 약 1000명, 상하이에 약 600명, 지방 거점 도시별로 100~200명씩을 파견하고 있다.

강찬호 기자 stoncold@joongang.co.kr

김관진(오른쪽) 국방장관이 8일 오전(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오쉬노 부대를 방문해 주둔기지 경비에 대한 보고를 받

고 있다. 김 장관은 오쉬노 부대 방문에 이어 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아크 부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방부 제공]

8일 아프 가니스탄의 한 국 지방재건팀 (PRT)을 휴대용 로켓포(RPG)로 공격한 무장세력의 실체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쟁 점은 공격 주체가 최대 반정부 세력인 텔레 반인지다. 그럴 경우 앞으로도 공격이 예 상된다. 다만 PRT 기지가 있는 파르완주 는 “아프간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카비르 파라히 아프간 외교차관)으로 꼽힌다. 아 프간 내전 때 반탈레반 연합세력의 주요 거 점이었던 까닭에 탈레반의 활동이 제한되 는 지역이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실제 정 부 당국은 현재까지 “PRT 기지 주변의 마 을 주민 90~95%는 탈레반에 거부감이 강 하다”(김운용 합참 민심 차장)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공격이 탈레반의 소행임 도 배제할 수 없다. 탈레반은 2009년 12월, “한국이 파병할 경우 나쁜 결말을 맞을 준 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01년

9·11 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를 비호한 탈 레반은 미국의 아프간 공격으로 잠시 주춤 했으나 다시 세를 불리고 있는 상태다. 공격 주체가 밝혀지기까진 적잖은 시간 이 걸릴 전망이다. 정부 당국자는 “아프간 의 치안 상태와 정부의 행정 장악력 등을 감안할 때 공격 주체가 하루 이틀 만에 밝

김 국방 극비 방문  기지 떠들썩 무장세력 “요인 왔다” 생각한 듯 탈레반 2009년 파병 땐 보복 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30일 기지 공사 중 4발의 RPG탄 공격을 받았지만 공격 주체는 현재까지 명확히 밝 혀지지 않은 상태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차리카 기지 내의 오쉬노 부대를 방문한 바로 그날 기지가 공 격당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김 장관은 2시

간 동안 머물며 작전 상황을 보고받고 장병 들을 격려했다. 정부 당국자는 그러나 “극 도의 보안을 유지했기 때문에 공격세력이 김 장관의 기지 방문 사실을 사전에 인지했 을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실제 김 장관 이 4박5일 일정으로 아프간과 아랍에미리트 (UAE) 방문차 출국한 7일, 국방부는 “김 장 관의 방문 소식이 알려지면 탈레반 등의 공 격이 있을 수 있으니 현지 부대를 떠날 때까 지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장관 의 동정은 사전에 보도되지 않았고, 공격 7 시간 전에 UAE로 떠났다. 일각에선 김 장 관의 방문으로 기지가 떠들썩해지자 현지 무장세력이 요인이 방문했을 것으로 판단 해 공격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14일 열릴 예정인 차리카 기지 개소식을 경고한 것일 수도 있다. 개소식에는 한국 정부 당국 자 외에 칼 아이켄베리 주아프간 미국대사, 존 캠벨 국제안보지원군 동부사령관 등 주 요 요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호 기자 gnomon@joongang.co.kr

북 “천안함은 특대형 모략극” 자리 박차고 퇴장 남북 군사 실무회담 결렬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 개최를 위한 판문점 실무 회담이 결렬됐다. 우리 측 수석 대표인 문상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대령급)은 9일 “남북은 전 날에 이어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이틀 째 회의를 열었지만 합의 없이 종료했다”며 “북 측이 일방적으로 철수하는 바람에 다음 회담 일 정도 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오전 10시부터 50분간 회담을 한 데 이 어 오후 2시20분 회담을 속개했으나 12분 만에 끝났다. 북측 대표단은 회담 직후인 오후 2시50 분 군사분계선을 넘어 되돌아갔다. 남북 양측은 이날 고위급 군사회담의 의제와 수석대표의 수 준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전날 네 차례나 정회(停會)를 거듭하면서 시종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던 북한은 이날 정회 후 북 측 지역으로 돌아가 점심식사를 하고 온 뒤 태 도가 돌변했다. 문 대표는 “우리 정부는 당초 ‘실무회담에서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공격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 및 추가 도발 방지 확약을 해야 한 다”는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나 “천안함 폭침 사 건과 연평도 공격 문제를 본회담에서 다루자” 로 의제를 제시했으나 북한은 “자신이 제기한 천안호 사건과 연평도 포격전, 쌍방 군부 사이 의 상호 도발로 간주할 수 있는 군사적 행동을

한꺼번에 다루자는 입장을 고수했다. 9일 오후 회담에서 북한의 천안함 관련 입장 은 확연히 드러났다. 험악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 은 이 대좌는 “귀측 입장에 변화가 있느냐”는 우 리 측의 질문에 “없다”고 답한 뒤, “천안호 사건 은 우리와 무관하다. 미국의 조종하에 남측의 대 북 대결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한 특대형 모략극

북 이선권 대좌 태도 돌변 왜

↘ 장을 되풀이했다.”

-왜 태도가 돌변했다고 보나.

“북한 입장에서 대화는 어렵다고 본 것 같다.” -어제도 천안함·연평도 의제와 관련된 얘기를 했 는가.

“그런 발언은 일절 없었다. 그 문제는 고위급 회담에 가서 밝히겠다고 해왔다. 오늘 오후 북측

다음 회담 일정 못잡았지만

점심 때 회담 결렬 훈령 받은 듯 북 초조 남측 언론 보도에 불만 이다. 연평도 포격은 남측이 연평도를 도발의 근 원지로 만들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 했다. 이에 대해 우리 측은 “고위급 군사회담에 서 북측이 천안함·연평도에 대해 밝히겠다는 내 용이 명백히 드러났다”며 “동족의 머리 위에 포 탄을 발사해 민간인이 사망하고 막대한 재산피 해를 발생케 해놓고 도발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문 대표의 일문일답. -회담 분위기는.

“어제부터 오전까지 실무적 절차로 차분히 진행됐다. 오후에는 북한이 작심한 듯 격앙된 표정으로 천안함과 연평도에 대한 기존 주 ↗

“북, 대화 포기할 상황 아니다 치고 빠지기 김빼기 전술” 의 진정성을 확인했다. 기존 입장과 다름이 없다 는 것이다.” -(북한이 조급해 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불쾌 감을 표시했나.

“오전 회담에서 불쾌하다고 했다. 기자들에게 그렇게 설명하면 좋지 않다는 식으로 얘기했다.” -누가 먼저 일어섰나.

“명확한 입장 차를 확인한 뒤 북측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자신들의 주장을 강조하며 더 이상 대화할 수 없다고 파일을 덮고 나갔다.” 회담을 지켜본 군 당국자는 “이 대좌는 회담 을 결렬시키라는 훈령을 받고 온 것으로 보인 다”면서 “천안함·연평도 도발 책임을 희석시키

김능환 대법관, 선관위원 내정

공군 KF-16 전투기가 GPS 정밀유도폭탄인 합동유도직격탄(JDAM)을 발사하고 있다.

[공군 제공]

F-15K 이어 KF-16에도 정밀 유도폭탄 장착 <JDAM>

북 동굴 속 장사정포 찾아가 폭파 공군은 9일 우리 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에 최신 합동유도직격탄인 JDAM(Joint Direct Attack Munition·GBU-31)을 장착해 실전 배치했다. 공군 관계자는 “KF-16 전투기와 JDAM을 연동하는 소프트웨어를 자체로 개발 해 3차에 걸친 실무장 시험발사에 성공했다”며 “지난 1월 말 JDAM 운용을 위한 조종사 대상 교육과 훈련을 완료하고 9일 전력화했다”고 밝 제14324호 40판

혔다. JDAM은 재래식 폭탄에 위성위치확인시 스템(GPS) 유도장치를 부착해 스마트 무기로 바꾼 정밀 유도 폭탄이다. 다른 정밀 유도폭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기상의 영향을 받지 않으 며 스스로 목표물을 찾아간다. JDAM은 북한 지역의 갱도 안에 있는 장사정 포 등 주요 전력을 무력화할 수 있는 무기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공군은 그동안 최신예 전투기인 F-15K에만 JDAM을 장착했었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이용훈 대법원장이 김능환(60·사진) 대법관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내정하고 김 내 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국회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대법원이 9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이달 27일 퇴임하는 양승태 중앙선관위원장(대법관) 의 후임이다. 대법원은 “김 내정자는 온화하고 소탈한 성격 에다 민사소송법 및 민사집행법 분야의 권위자 로 법률 이론과 실무에 밝다”고 내정 배경을 설 명했다. 선거와 국민투표 관리 등의 업무를 하 는 중앙선관위는 대통령·국회·대법원장이 3명씩

고, 북방한계선(NLL) 무력화를 목표로 얼렁뚱 땅 회담을 하는 것처럼 넘어가려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 결렬로 향후 군사 실무회담은 전화통지문을 통한 협의로 이뤄질 수밖에 없다.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다. 그러나 북한이 예비회담에서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에 대해 사과할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만큼 고위급 회담이 열리더라도 우 리 측이 요구한 ‘책임 있는 조치’를 끌어내기 가 쉽지 않다는 분석들이다. 정부는 대화의 문 은 열어두되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에 대 한 원칙적 입장을 바꾸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 측이 제기 한 의제와 수석대표 급을 북한 측이 수용한다 면 언제든지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에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북측이 군사 실무회담을 성사시키지 않고 떠 난 것에 대해 대북 전문가들은 의외라는 반응이 다. 후계체제 확립과 2012년 강성대국 등을 목표 로 북한이 정한 시간표와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서재진 통일연구원장은 “북한의 내부 상황이 6자회담이나 북·미 대화를 포기할 정도로 녹록 지 않다”며 “이를 위해선 남북대화를 해야 하는 데, 이번 협상 결렬은 치고 빠지기식 김빼기 전 술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수정·정용수 기자 sujeong@joongang.co.kr

정하는 9명의 위원으로 구 성된다. 중앙선관위원장은 헌법상 선관위원들이 상호 간 선출하도록 돼 있으나 통상 대법관인 선관위원이 위원장에 뽑혔다. 이런 관 례에 따라 김 내정자가 위 원이 되면 선관위원장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 청주 출신의 김 내정자는 경기고·서울대 법 대를 졸업하고 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대법 원 수석재판연구관·울산지법원장 등을 역임했 으며 2006년 7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조강수 기자 pinejo@joongang.co.kr

바로잡습니다 본지 2월 9일자A8 4면 ‘안상수, 현 헌법 소임 다 해…이정현, 침묵도 정치다’ 기사에서 진수희 보

건복지부 장관은 8일 한나라당 개헌 의원총회에 참석하지 않았기에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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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A10 한국 종합

2011년 2월 10일 목요일

2011년 2월 10일 목요일

친이

개헌특위 박수로 의결

친박

“어차피 개헌 안 될 것”

막 내린 한나라 개헌 의총

영화글러브실제 주인공들 청와대 초청 이명박 대통령이 9일 일선 학교와 청소년 쉼터 등에서 일하는 모범 교육자와 학생 2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 격려 오찬을 함 께하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야구복을 입은 학생들은 영화 ‘글러브’의 실제 모델인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인 야구부원들.

안성식 기자

정운찬 “출마? 위원장 2개 맡아 겨를이  ” “당청 통보 받은 바 없다” 정운찬(사진) 전 총리는 9일 여권 일각에서 나오는 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4월 27일) 출마 설과 관련, “두 개의 ‘위원장’을 하 느라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 고 말했다. 중앙일보와 인터뷰한 자리에서다. 그는 동반성장위원장 직과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 정 범국민추진위원장직을 갖고 있 다. 그런 그에게 ‘출마하지 않겠다 는 것이냐’고 물었더니 “저쪽(한나 라당)에서 아무런 이야기도 안 했 는데 (내가 보선 출마를) 한다, 안

한다 하 는 것 은 주제 넘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러면 또 오해 를 살지 모 르 니 (기사에서) 빼달라”고 했다. -출마설이 무성하다.

“(생각할) 여력이 없다. 제주도 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 도록 홍보하느라 18일에는 일본에, 3월에는 중국에 간다. 당이나 청와 대에서 (출마하라는) 통보를 받은 바도 없다.”

-친이계 핵심 인사 접촉설도 있다.

“(출마와 관련한) 그런 성격의 접 촉은 없다. 접촉이 있어도 내가 먼 저 연락한 적은 없다. 주변에선 ‘국 회의원을 하면서도 제주도 홍보를 할 수 있지 않느냐’고 말하는 이들 도 있다. 하지만 11월 10일(전 세계 인을 상대로 한 7대 경관 선정 투표 종료일)까지는 할 일이 너무 많다.” 청와대와 한나라당 일부 관계자 들이 정 전 총리 공천을 주장하는 건 차기 대선 예비주자 중 친이명 박계를 한 명이라도 더 확보해 놓 자는 의도에서다. 박근혜 전 한나 라당 대표에게 대항할 수 있는 친

이계 인사를 어떻게든 키우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친이계에서도 거부 감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홍 준표·정두언·나경원 최고위원은 최 근 “정 전 총리는 (세종시 수정안 무산과 관련해) 문책으로 나간 분” 이라거나 “공천은 당 지도부가 하 는 것”이라는 등의 논리를 제시하 며 정 전 총리 공천에 부정적인 의 견을 나타냈다. 한나라당에 유리 한 선거구로 꼽히는 성남 분당을의 경우 이곳에서 15년을 산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등이 출마 준비 를 하고 있다. 백일현 기자 keysme@joongang.co.kr

브리핑 민주당 “전세 인상률 5% 상한제” 민주당 전월세대책특별위원회(위 원장 원혜영 의원)는 9일 전·월세 인상률을 5% 이내로 제한하는 내 용의 대책을 발표했다. 원혜영 의 원은 “전·월세 계약을 갱신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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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률 한도를 정해 전·월세난을 완화할 것”이라며 “당론으로 관련 법(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여당과의 등원 협상에도 이 내용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 혔다.

대통령 수행비서 김재윤 행정관 이명박 대통령의 새 수행비서로 김 재윤(40) 제1부속실 행정관이 임명 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9일 “임재현 신임 정책홍보비서관이 맡아 왔던 수행비서직을 김재윤 행정관이 이어

받는다”고 전했다. 김 행정관은 김일 주 전 의원의 아들로 이 대통령의 대 선 캠프였던 ‘안국포럼’ 출신이다. 대선 때 공보 업무를 담당했고 인수 위원회 시절 당선인 비서실을 거쳐 청와대 제1부속실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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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9일 당내에 개헌을 논 의하기 위한 특별기구를 만들기로 했다. 10일까지 예정됐던 의원총회 를 하루 일찍 끝내면서 내린 결론이 다. 특별기구의 구성은 김무성 원내 대표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의총에는 당 소속 의원 171명 중 113명이 참석했다. 130명이 출석했던 전날에 이어 많은 의원이 참석하면 서 “이틀째부터는 흥행이 안 될 것” 이라는 관측은 빗나갔다. 출석률이 높아진 건 의외로 친박근혜계 의원 20여 명이 나왔기 때문이다. 첫날 의 총에서 침묵으로 일관했던 친박계 의원 일부는 이날 태도를 바꿔 개헌 론을 비판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김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오 늘은 1시간을 넘지 않을 것 같다. (자리를 지켜) 애당심을 보여달라” 고 했다. ‘김 빠진’ 의총이 될까 우 려해 의원들의 적극적 토론을 주문 한 것이다. 하지만 그의 걱정은 친박 계가 반대 토론에 나서면서 기우가 됐다. 18명의 발언이 2시간 이상 이 어지며 의총장 분위기는 오히려 첫 날보다 더 달아올랐다. 친박계 발언 자는 3명이었다. 이 중 이해봉 의원 은 “개헌을 계기로 (친이명박계가) 정치 세력화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 는 의구심이 있다. 그래서 개헌 논 의가 당의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 고 비판했다. 이경재 의원도 “대통 령 중심제는 (국민소득이) 3만 달러 이상 되는 나라에는 없다지만 미국 이 대통령 중심제고, 프랑스도 사실 상 대통령 중심제”라고 주장했다. 선진국에서 분권형 권력구조가 대 세라는 주장은 이재오 특임장관이 내세우는 개헌 논리 중 하나다. 친박계는 개헌을 반대하면서도 개헌 문제를 논의할 특별기구 설치 까지는 막지 않았다. 기구 설치안을 박수로 의결하려고 할 때 김세연 의 원이 손을 들고 “이의가 있다”고 외

치기도 했지만 조직적 반대로는 이 어지지 않았다. 의결 땐 의원 90명 이 있었다. 한 친박계 중진 의원은 “어차피 특별기구가 꾸려져도 개헌 은 안 될 것이기 때문에 그냥 두기 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기구 설치는 개헌을 주도하고 있는 친이명박계 핵심들의 목표였 다. 개헌 의총을 통해 일단 이 목표는 달성했다. 친이계 주류는 이 기구에 서 권력구조 개편 등이 논의되기 시 작하면 개헌론이 확산될 수 있을 걸 로 기대한다. 권택기 의원은 “여당 에 공식 개헌 논의기구가 생기게 됐 으니 야당에도 ‘개헌 논의에 동참하 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친박, 침묵 대신 적극 비판 ‘흥행 부진’예상 깨고 열기 친이 “개헌 확산계기” 기대 14일 최고위서 특위 구성 특별기구는 이르면 다음 주 중 구 성될 전망이다. 김 원내대표는 “14 일 최고위원회에서 상의해 결정하 겠다”며 “기구를 정책위 산하에 두 는 방법이 있고, 격을 높여 최고위 산하에 두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 다. 친박계 의원들은 불참할 걸로 예상된다. 한편 의총에서 빈민운동가 출신 인 강명순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 가 청와대에 있는 동안 나는 판잣 집에서 아동인권을 위해 일했다”며 “박 전 대표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의 그늘에 대한 빚이 있다”고 주장 했다고 한다. 그의 발언 뒤 박 전 대 표의 비서실장 격인 이학재 의원은 “분란의 소지가 있는 말은 자제하는 게 옳다”고 했다. 이에 강 의원은 “오 해를 했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다. 남궁욱·허진 기자 periodist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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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키파야 혁명

A11

2011년 2월 10일 목요일 이집트 ‘키파야 혁명’

 2011년 2월 10일 목요일

술레이만 “시위 더 이상 못 참아” 혼란 계속 땐 경찰력으로 무력 진압 시사

8일(현지시간)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와엘 고님(왼쪽)이 시위대에 둘러싸여 연설하고 있다. 구글의 중동·북아프리카 마케팅 책임자인 고님은 지난달 27일 시위 중 경찰에 붙잡혔다가 7일 석방된 뒤 이집트 민주화 시위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화 시위를 촉구했다.

[카이로 로이터=뉴시스]

‘SNS 영웅’고님, 시위 다시 불붙이다 <구글 북아프리카 책임자>

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시위 를 촉구하는 익명의 사이트를 운영 했고, 경찰은 용케도 추적에 성공 했다. 고님은 석방 직후 드림TV와 인터뷰에서 사회자가 시위 중 숨진 사람들의 사진을 영상으로 보여 주 자 눈물을 흘리며 “이들의 부모에

“이념·정파 초월해 싸우자”

서도 그의 인터뷰 내용이 퍼졌다. 8일 오후 4시30분 고님이 타흐리 르 광장에 등장했다. 시민들은 그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다.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무함마드 엘바라 데이(Mohamed ElBaradei) 전 국 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무명 청년이 시위 구심점

타흐리르 광장서 연설

일부선 시민 대변인 추대도

게 죄송하다. 하지만 내가 원한 것 은 이들의 죽음이 아니었다”고 말 했다. 이어 돌연 인터뷰를 중단하고 스튜디오를 떠났다. 고님이 흐느끼 는 모습은 동영상 전문 인터넷 사 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순식간에 전 파됐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나 암르 무사(Amr Moussa) 아랍 연맹(AL) 사무총장이 광장을 찾았 을 때보다 환영 열기가 훨씬 뜨거 웠다. 연단에 선 고님은 “나는 영웅 이 아니다. 이 자리에 있는 당신들 이 영웅”이라 말하고 “이념과 정파 를 초월해 모두 한마음으로 이집트

30년 역사의 아이비리그 뉴욕에서 온 학원

CCB School of New York CCB 뉴욕아카데미

수많은 학생들을 명문학교로 진학시킨 체계적인 교재가 있는 30년 전통의 CCB 뉴욕아카데미에서 저학년부터 자녀들의 실력을 길러 아이비리그로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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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을 내비친 것이다. 술레이만은 “대화가 없을 경우 쿠데타가 발생할 수도 있 다”고 말했다 가 참석자들의 해명 요구에 “군사 쿠데타가 아니라 통치 능력이 없는 세력이 국가기구를 전복하는 상황 을 가리킨 것이었다”며 한 발짝 물 러서기도 했다. 그는 시위를 틈타 탈옥한 수천 명의 수감자에 대해선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주의자 들이 포함돼 있다”며 다시 잡아들 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술레이만의 발언은 시위 초기 붕 괴 위기에까지 몰렸던 무바라크 정 권이 이제 세력을 회복해 가고 있음 을 의미한다. 이충형 기자 adche@joongang.co.kr

민주화 시위 유탄 맞은 피용 <프랑스 총리>

유튜브로 흐느끼는 동영상 전파  ‘100만 명 행진’ 이후 최대 시위대 몰려 30세 청년이 이집트 민주화 시위에 다시 불을 댕겼다. 8일 오후(현지시 간) 수도 카이로 중심부의 타흐리르 광장에 약 20만 명의 시민이 모였다. 15일째 이어져 온 시위 중 가장 큰 규 모였던 지난 1일의 ‘100만 행진’ 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전날까지만 해도 시위 참가자는 2만 명 안팎이었다. 시민들을 광장으로 다시 모이게 한 주인공은 인터넷업체 구글의 중 동·북아프리카 마케팅 매니저인 와 엘 고님(Wael Ghonim)이었다. 더 정확히는 그가 이집트 위성방송 드 림TV와 인터뷰한 영상이었다. 구글의 임원인 고님은 지난달 27 일 밤 경찰에 체포됐다가 12일 만 인 8일 풀려났다. 그가 체포된 것 은 경찰이 시위 주동자로 그를 지 목했기 때문이다. 그는 소셜네트워

오마르 술레이만(Omar Suleiman 사진) 이집트 부통령이 반정부 시위 대에 해산을 촉구하고 나섰다. 술레 이만은 8일(현지시간) 이집트 언론 대표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타흐리르 광장에서 계속되는 시위 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현재 의 위기가 최대한 빨리 끝나야 한 다”고 말했다고 이집트 관영 뉴스 통신 MENA가 전했다. 술레이만은 이집트 현 체제의 종 말은 있을 수 없으며 사임 압박을 받고 있는 호스니 무바라크(Hosni Mubarak) 대통령도 “당장 물러나 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 는 이집트 정부가 시위대의 민주화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원한 다면서 “우리가 경찰기구로 이집 트 사회를 다루는 일은 없기를 바 란다”고 언급했다. 시위가 계속되 면 경찰력으로 시위 진압에 나설 수

무바라크 돈으로 공짜 여행 들통

를 위해 싸우자”고 외쳤다. 광장의 시민 중 상당수는 그를 직 접 보기 위해 왔다. 페이스북에는 고님을 시민 대변 인으로 추대하는 곳이 생겨났다. 9 일까지 15만 명 이상이 이에 동의 를 표시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엘바라데이도, 정치적 조직을 가진 ‘무슬림형제단’의 간부도 아닌 무명 의 청년이 시위의 구심점으로 부상 한 것이다. 시위대는 휴일인 11일에 다시 광장으로 집결할 것을 다짐했 다. 한편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부통령은 오마르 술레이만(Omar Suleiman) 이집트 부통령에게 전 화를 걸어 비상계엄 즉각 해제와 야 당 인사들과의 폭넓은 대화 등을 촉 구했다. 카이로=이상언 특파원 joonny@joongang.co.kr

튀니지에서 이집트로 번진 민주화 운동 바람이 지중해 너머 프랑스 내 각을 뒤흔들고 있다. 총리와 외무장 관이 각각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튀니지 전 대통령의 측근 인사로부터 공짜 항공여행을 제공 받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폭로 전문 주간지 ‘르 카나르 앙셰네’는 8일 “프랑수아 피용(Francois Fillon사진) 총리 가 무바라크 대통령의 돈으로 연 말 휴가를 즐기고 무바라크가 제 공한 비행기를 탔다”고 보도했다. 미셸 알리오-마리(Michele AlliotMarie) 외무장관이 민주화 혁명으 로 축출된 튀니지 전 대통령의 측 근 인사가 제공한 개인 비행기를 공짜로 탔다는 보도가 나온 지 엿 새 만에 비슷한 사건이 또 터진 것

이다. 니콜 라 사르 코 지 프 랑스 대통령은 “정부 각료들 은 휴가 때 프 랑스에 머물러 야 할 것”이라 며 간접적으로 두 각료의 잘못을 시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용 총리는 지난 해 말 이집트 남부 나일강 변의 휴 양지인 아스완에 머물며 무바라크 대통령이 제공한 돈으로 휴가를 즐 겼다. 무바라크는 아스완에서 아부 심벨 사원으로 이동할 때 비행기까 지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파문이 커지자 피용 총리는 즉각 성명을 발 표하고 대부분의 사실을 시인했다. 남형석 기자 namgiz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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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패션시장이 좁다고 뉴욕서 뛰겠다는 이 당찬 부부 <스티브J&요니P> 런던 패션에는 흔히 ‘실험적’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독특하고 과장되고 때때로 괴이한 옷이라는 얘기다. 국내 디자이너 중 ‘런던 출신’을 꼽자면 단연 ‘스티브J&요니P(본명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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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서·배승연)’다. 서른넷 동갑내기 부부 디자이너는 런던 세인트마틴스패션스쿨과 런던패션대학을 졸업한 뒤 현지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국내에 들어와선 ‘한국 차세대 디자 이너’로 주목받았다. 한데 이들의 옷, 예상을 깼다. 실험적이라기보단 대중의 눈높이에 충실했다. 트레이닝복을 대표 아이템으로 내세웠고 홈쇼핑 진출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 달엔 ‘패션 비즈니스’의 본고장인 뉴욕까지 진출한다. 작품보다 ‘비즈니스’를 택한 디자이너의 전향이라고 봐야 할까. 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이도은 기자 dangdol@joongang.co.kr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패션쇼 대신 프레젠테이션  바이어 공략 스티브J&요니P는 15일(현지시간) 뉴 욕 컬렉션에 나간다. 예상보다 빠른 진 출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 10개 도시, 24 개 백화점·편집숍에 입점했지만 뉴욕 은 좀 더 멀리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 지만 ‘컨셉트 코리아Ш’로 기회를 잡았 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컨텐츠진흥원 이 국내 디자이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 는 사업이다. 특이한 건 뉴욕 컬렉션에 가면서 패션쇼는 열지 않는다. 대신 전 시회 형태의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참가 한다. 바이어들이 주빈이 되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뉴욕 컬렉션은 패션쇼와 프레젠테이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다.) -디자이너라면 패션쇼가 더 욕심나지 않 나. “세일즈 인맥부터 만들고 싶었다. 런던 에서 패션쇼룰 해 봐서 안다. 쇼가 끝나 면 언론에서 관심을 보이지만 그때뿐이 다. 브랜드를 지속시키는 것과는 별개다. 쇼도 중요하지만 사업 인맥을 쌓는 게 더 중요하다. 대기업 같은 자금 동원력, 부모님의 재력이 없다면 이 길이 맞다고 본다.” -너무 일찍 런던을 버린 것 아닌가. “런던은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기 좋은 곳이다. 젊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솔직히 시장이 너무 좁다. 디자이너도 사업가다.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려면 큰물에 가야 한다.” -뉴욕 컬렉션에서 선보일 옷들은. “컨셉트는 사춘기 소녀다. 엄마 옷을 빌 려 입고 어색하게 꾸민 채 파티에 가는 소녀가 겉에는 더플코트를 입은 차림이 라고 보면 된다. 안 어울릴 것 같은 옷을 겹쳐 입는 스타일링이 두드러진다.” “돈 벌려는 게 나쁜 건가요” 서울 한남동에 있는 이들의 작업실 한쪽 벽엔 연예인의 사진 30~40장이 빼곡히 붙어 있다. 가수 포미닛·가인 등의 아이 돌은 물론 보아 같은 톱스타들이 ‘스티 브J&요니P’의 옷을 입은 모습이다. 다 른 쪽 벽엔 노홍철과 함께 만든 홈쇼핑

광고컷이 붙어 있다. -스타 마케팅을 하는 건가. “아니다. 스타일리스트들이 알아서 사 간다. 얼마 전 보아 스타일리스트도 옷 걸이 두 개 분량을 통째로 사 갔다. 최근 가인이 시트콤에 입고 나와 화제가 됐던 트레이닝복도 우리가 돈 주고 입힌 게 아니다. 그런데도 이태원·동대문 등에 짝퉁까지 나왔다. 깜짝 놀랐다.” -옷이 너무 비싸다. “맞다. 트레이닝복이 세트로 사면 60만 원이다. 20~30대가 사기엔 부담스럽다. 그래서 가끔은 가격을 낮춰 홈쇼핑에 나 서고 다른 업체와 콜라보레이션(협업) 하기도 한다. 명품 디자이너들이 대중 브랜드와 협업하는 것과 같은 일이다. 우리는 대중성을 중시한다. 사람들이 입 지 않는 옷은 디자이너의 자기 만족일 뿐이다. 대중이 입고 싶은 옷, 입을 수 있 는 옷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 데 돈 벌려 는 게 나쁜 건가.” “우리 목표는 제레미 스콧과 마크 제이 콥스 사이” 스티브J&요니P를 말할 때 따라붙는 말 은 ‘위트’다. 각자 십수 년째 고수하는 콧 수염과 스모키 눈화장만 봐도 그렇다. 그들은 무슨 일을 결정할 때 ‘재미가 있 을 것 같다, 아니다’를 기준으로 삼는다 고 했다. 그래서 둘 다 “평생 철 안 들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종종 한다. -세계적 브랜드가 목표라면 추구하는 방 향은. “디자이너 제레미 스콧과 마크 제이콥 스 사이다. 전자는 너무 펑크하고 후자 는 너무 사랑스럽다. 딱 그 중간이라고 보면 된다.” -부부로 항상 함께 일하는데, 만족하나. “오히려 일할 때는 안 싸운다. 결혼한 뒤 우리 브랜드를 만들었다면 모를까 처음 부터 같이했다. 스무 살 때 만나 친구에 서 부부가 됐다. 서로 마음을 잘 안다.” -앞으로 계획은. “뉴욕 간다고 금세 이름이 알려지고 성 공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새로운 나라 에 진출할 때마다 쾌감을 느낀다. 차근 차 근 그런 쾌감을 느끼며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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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운세/말의 달인/분수대 고대 그리스 의성(醫聖) 히포크라테 스는 우유를 ‘완전식품’이라고 했다. “음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 로도 못 고친다”며 식품이 곧 약이라 고 설파한 그의 말이고 보면 우유는 최상의 보약인 셈이다. 그래서인가. 서양문명사에서 우유는 인류의 생존 과 번영을 위한 필수 식품으로 치부 돼 왔다. 소를 ‘인류의 유모(乳母)’라 고 할 정도다. “장래를 위한 가장 훌륭 한 투자는 어린이에게 우유를 마시게 하는 일”이라는 영국 총리 처칠의 말 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우유의 역사는 기원전 4000년께로 거슬러 올라간다. 소젖을 짜는 모습 이 그려진 이집트 나일강 변 벽화에서의 추산이다. 기원 전 3500년께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프라테스 계곡 벽화 에도 외양간에 매여 있는 소와 우유를 짜는 사람 모습이 새겨져 있다. 현재의 이집트·중동 지역에서 우유를 이 용하기 시작해 유럽 지역으로 전파됐다는 추정이 나오 는 근거다. 우리나라에도 우유 역사가 없지는 않다. 『삼국유 사』에 유제품을 의미하는 락(酪)이라는 말이 나오고, 병약자 치료를 위해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고대 인 도 불경 『반야경』의 “소에서 젖을 얻고 젖에서 락(酪) 이 생기며 이게 만병통치약이 된다”는 대목과 상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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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고려 우왕 땐 국가기관으로 ‘유우 소(乳牛所)’라는 목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엔 내의원에서 우유 를 낙죽(우유죽) 같은 식품으로 만들 어 임금과 신하에게 주고 환자에게 도 복용시켰다는 기록이 『동국세시 기』에 전한다. 우유를 본격적으로 접한 건 아무 래도 해방 이후다. 미국의 식량 원조 물자의 하나로 탈지분유가 대량 도 입되면서다. 6·25전쟁이 끝난 후엔 미국 구호물자와 미군PX에서 흘러 나온 우유가 보따리 장사의 주요 품 목이 됐다. 당시 ‘카네이션’이란 우유 는 한동안 우유의 대명사였다. 식량 난에 허덕이던 시절 우유는 국민 영양 결핍 해소의 공로 자였던 거다. 1960년대 들어 국내 유가공업체의 우유 생 산이 본격화되면서 우유는 이제 대표적 국민 건강식품 반열에 올랐다. 이런 우유가 요즘 구제역 탓에 수난을 겪고 있다. 구제 역 발생지 인근의 낙농가가 오염 가능성 때문에 짜서 버 리는 우유가 하루 200t이 넘는다고 한다. 200mL짜리 우 유팩 100만 개 분량이다. 버리는 양이 많다 보니 버릴 장 소도 마땅찮단다.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우유 신세가 딱 할 따름이다. 언제쯤 ‘완전식품’ 영예를 회복하려나. 김남중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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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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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맞대고 같이 만드는 행복, 커플링 짝이 있어 행복한 날이 있다. 밸런타인데이다. 본래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의 결혼을 금지한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에 반대한 성자 밸런타인이 처형된 날 (서기 270년 2월 14일)을 기념한 날. 하지만 요즘은 사랑을 고백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이벤트 데이’가 됐다.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나눌 커플링을 직접 만들어 보자. ‘커플링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방·보석점을 이용하면 된다. 디자인부터 마무리까지 내 손길이 닿으면 ‘세상 오직 하나뿐인 반지’가 만들어진다. 함께 만들며 보내는 시간 자체도 추억이 된다.

글=이도은 기자 dangdol@joongang.co.kr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초보에겐 은반지가 적당 직접 만드는 커플링으로는 은반지를 추천한다. 초보의 기술로 금으 로 반지를 만들다간 버리는 재료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은반지 는 ‘가장 로맨틱한 소재’라는 나름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매일 끼지 않고 방치하면 금세 변색이 되는 탓이다. 반지 만들기를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디자인을 정하 고, 납작한 은판을 기다란 네모 모양으로 잘라내고, 무늬(이니셜)를 새기고, 동그랗게 반지 모양으로 붙이고, 표면을 다듬으면 끝이다. 각 과정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초보자는 6~7시간 정 도 걸린다. 공구 다루는 데 익숙지 않으면 은판 하나를 자르는 데만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손놀림에 영 자신이 없을 땐 ‘속성 프로그램’을 택해도 좋다. 중간 과정들을 매장에 맡기는 것이다. 디자인을 정한 뒤 매장에서 준비한 은판에 모양을 내고, 마지막에 광택을 내는 작업에만 참여한다. 이 경우 2~3시간 정도 걸린다. 비용은 참여 정도에 따라 7만~30만원 선 이다. 은반지에 다이아몬드 등을 박거나 디자인이 복잡해질 땐 비용 이 추가된다. ‘우리만의 이야기’ 담긴 게 매력 직접 만든 커플링은 파는 것보다 예쁘진 않다. 하지만 세상 어디에 도 없는 ‘우리만의 디자인’이다. 곽아람(24·회사원)씨는 결혼 예물로 커플링을 손수 만들었다. 십자가 모양으로 홈을 파고 깨알 같은 루 비를 박는 독특한 반지를 만들었다. 곽씨는 “비싼 것보단 남들과 다 른 반지를 갖고 싶었다”며 “시중에선 살 수 없는 디자인이라 친구들 도 부러워한다”고 자랑했다. ‘자비시 주얼리’ 정윤서 실장은 “보석의

이렇게 만들어요

위치, 무늬 하나 하나가 커플들에겐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며 “수 작업 커플링은 커플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 라고 말했다. 특별히 원하는 디자인이 있다면 미리 스케치를 해가는 게 좋다. 최소한 ‘별을 넣고 싶다’ 정도쯤은 미리 생각해두자. 너무 복잡한 디 자인보다는 ‘실현 가능한’ 범위의 디자인을 구상하는 것이 좋다. 특 히 중간 과정을 생략하는 ‘속성 프로그램’이라면 디자인이 제한되 는 경우도 있다. 소노팩토리 소준희 대표는 “젊고 갓 사귄 커플일수 록 이것저것 다 집어넣으려고 한다”면서 “무늬가 복잡하면 만들기 쉽지 않고, 장식이 많지 않은 스타일이 오래 껴도 질리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① 디자인 결정 미리 생각해 온 디자인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수정한다. 오래 껴야 할 커플링은 ③

현대적이면서 단순한 게 좋다. ② 톱질 디자인에 맞춰 은판을 자른다. 열을 가해 은을 손가락으로 구부릴 수 있을 정도로 만든 후 반지 모양으로 구부린다. ③ 이니셜 새기기

직접 만드는 시간 자체가 ‘이벤트’ 커플링을 만드는 건 ‘행복한 노동’이다. 대부분 처음 잡아보는 톱· 줄을 들고 낑낑대지만 동그란 반지 모양이 나오기 시작하면 눈빛이 달라진다. 소 대표는 “상대방 손에 이끌려 마지못해 온 이들도 만들 다 보면 작업에 빠져들고 성취감을 얻는다”고 말했다. 반지를 만드는 순간 자체가 특별한 추억거리가 되 기도 하다. 때로는 반지를 만들면서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다. ‘커플링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대부분 제작 과정을 사진이나 동 영상으로 남겨준다. 3년 전부터 매년 커플링을 만 든 직장인 최호정(32)씨는 “따로 사진을 찍지 않아 도 매년 달라지는 서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 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균일한 깊이로 새기는 게 중요하다. ④

한 명이 잡아줘야 하므로 커플의 협업은 필수. ④ 땜질 반지에 쓰인 은(순은 함량 92.5%)보다 녹는 점이 낮은 은(80%)을 녹여 양쪽 끝을 연결해준다. 타원형인 반지를 손가락 굵기의 봉에 넣고 나무망치로 두드려 동그란

⑤ 4

반지 형태를 만든다. ⑤ 연마 땜질한 부분을 사포 등으로 다듬는다. 30분쯤 걸린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선 공을 들여야 한다.

커플링 만들 수 있는 곳은

1 디자인부터 마무리까지 손수 만든 커플링은 ‘세상에서 오직 하나 뿐’이라는 의미가 각별하다.

소노팩토리 금속공예·보석디자인을 전공한 부부가 카페와 공방을 함께 운영하는 곳. 은판 자르기부터 광택 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할 수 있다.

⑥ 마무리

주말에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루 두 커플만 예약을 받는다. 6시간 이상을 한 번에 내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선 2~3회씩 시간을 나눠 제작하는 것

취향에 따라 무광으로 그냥 둘 수도,

도 가능하다. 제작 과정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준다. 재료비 포함 30만원. 서울 동교동 204-54. 02-337-3738.

반짝반짝 광을 낼 수도 있다. 모서리에만 광을 내는

자비시 주얼리 금속 디자이너 6~7명을 둔 전문 주얼리 매장이다. 하루 여섯 커플씩 주말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칙적으로 주말에만 가능하지만

2 세개의 가는 고리를 연결해 만든 커플링.

디자인도 가능하다.

평일 참여 신청을 받기도 한다. 샘플 반지가 있어 디자인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재료 포함 7만~14만원. 서울 청담동 17-20. 02-555-8049.

3 남자 반지는 볼록하게, 여자 반지는 구멍을 만들어

주얼리 수 카페(cafe.naver.com/jewelry soo)에 글을 올리면 사연을 보고 매주 수요일마다 대상자를 정해 커플링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

서로 끼워 붙일 수 있게 만든 ‘결합형 커플링’.

록 한다. 커플링 제작은 이니셜을 새기고 다듬는 정도로 다른 곳에 비해 간단하다. 재료 포함 5만~10만원. 서울 청담동 40-29. 1577-6547.

4 표면을 거칠게 만든 빈티지 스타일 커플링. 은반지에 도금을 했다.

⑦ 기념촬영 둘이 완성된 커플링을 끼고 ‘인증샷’.

촬영협찬: 소노팩토리·자비시 주얼리(반지)·더플레이스(매트)

비즈니스 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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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한인백세회 출발일: 2월 27일 (일) 밴쿠버국제공항내 USA출발지 금액:US$230+항공료특별가 숙박 : 2인 1실 (호텔 3 박) 전식사 포함 관광코스:밴쿠버에서LA까지 왕복항공편이용 LA에 서 세도나까지 왕복관광 Bus로 이용 협찬 : 밴쿠버신라관광여행사(778-389-3677)로 전화 문의 및 예약 후원: LA삼호관광여행사 접수마감 : 항공좌석과 호텔예약관계로 2월 21일까지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첫나들이 한번 가보 고 싶은 곳 LA와 세도나 Red Rock의 초생달 유원지공 원과 대성당바위관광 미래지향적인 비전의 “기”가 분출 되는 종바위 Bell Rock에서의 기 산책, LA삼호관광여 행사의 후원을 받아 최저염가로 관광비용을 받았으니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PAGODA어학원 - <유학원 관계자 및 가디언분을을 위한 조용배원장의 한국대학입학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밴쿠버에서 유학관련 사업을 하고 계시 는 분들에게 한국대학입학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 함으로써 학생들이 시행착오 없이 한국대학 입시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등록된 유학원과 가디언 분들의 신청만 받습니다 제목: 유학원 관계자 및 가디언분을을 위한 조용배원 장의 한국대학입학설명회 주제: <우리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한국명문대학에 진 학시키는 방법> 일시: 1차 2011년 2월 22일 (화) / 2차 2월 25일(금) 장소: PAGODA어학원 다운타운 캠퍼스 세미나실 시간: 오전 10시--오후 1시(3시간) 참가신청: 대표전화 604-568-8005 (1, 2차 설명회 각 각 선착순 20분 마감)

◆희래등 - <오픈기념행사> 한국식 정통 중화요리전문점 희래등이 3월 1일 오픈한다. 밴 쿠버 최고를 자랑하는 희래등 의 맛은 요리 경력 30년 오직 한길만 달려온 김기명사장이 직접 책임진다. 또한 오픈기념 으로 짜장면 짬뽕을 2for1한다.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14일 까지 2주간 위치 #24 - 435 NORTH RD. COQUITLAM (구 사랑채자리) 전화 (604)931-3387

◆커피앤티아카데미 - <바리스타기초과정모집> 코퀴틀람에 위치한 커피앤티 아카데미에서 바리스타 기초 과정을 모집한다. (전문가과정 : 라테아트,로스팅,컵핑) 주소 : 1070 Ridgeway Ave (Austin+Marmont) Coquitlam 문의전화 : 604-229-0331 ◆토담 - <건강한 음식을 행복하게 먹는 곳> 토담에서 자다가도 달려가 먹는다는 보양식 오리로스구 이로 건강찾고, 전골로 기력을 찾으세요~ 오리구이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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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국무용단(단장 정혜승)은 창단 15주년 대공연 을위한 학생부,성인부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취미반 단 원도 환영, 공연의상은 무용단에서 제공 홈페이지 www.koreandance.ca 문의 604 936 8099 ◆㈜ 풀무원 <"먹거리도 아이 것은 달라야 하지 않을까 요?"> ㈜ 풀무원은 엄마의 마음으로 깐깐하게 만든 “우리아이 짜장면”을 출시한다. 내가족의 바른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풀무원의 3무(無) 원칙데로 합성보존료,합성착색 료,합성착향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어른과 아이는 다 릅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스데로 소화흡수력을 높이며, 성장기 어린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듬뿍 들어간 좋은 재료를 보강하여 만든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아기 의 식습관을 건강하게 길러주어 평생 바른먹거리의 식 습관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이제품이 가지는 제품 컨셉이기도 하다. “먹거리도 아이 것은 달라야 하지않을 까요?” 특화된 신제품 아이들전용 먹거리를 자신있게 선 보인다. 수입: 선진식품(604-468-0456) ◆종근당 - <EZ Body Slim 60> 가장 빠르게 안전하게 자신있게 다 이어트를 할 수있는 이지 바디슬림 60(EZ Body Slim 60)을 수입 판매하 고 있다. 주소: #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수퍼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동칼국수 맞은편) ⓠ 40판 제14323호 전화: 604-444-4184 Cell 604-767-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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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986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교육/학원/학교 130 Uhdglqj# Wr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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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웅성악레슨 .... 6047816173 꿈나무놀이방 .... 7783179948 닥터양교실 .... 6049857367 대성아카데미 .... 6049298289 더브릿지아트디자인 .... 6049920917 돌셋칼리지 .... 6048798686 리딩타운 .... 6042557060 만화교실 .... 6045526171 메이플아카데미 .... 6045126837 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수학아카데미 .... 6044682002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베리타스교육원 .... 6044615877 보드웰컬리지 .... 6046027655 보스톤영재원 .... 6049453036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7783957789 서동임피아노레슨 .... 6045054187 서윤희요리강습 .... 6049820885 소피아앙상블 .... 6049921567 손주희한국음악원 .... 7782416458 쓰리지엔터프라이즈 .... 6047100990 씨씨비스쿨 .... 6049365468 씨이씨에듀케이션 .... 6047256835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6049363751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7782170575 아스파이어아카데미 .... 6049888357 아이비아카데미 .... 6042663787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6049391155 알렉산더칼리지 .... 6044355815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6990011 에스에스엠 .... 6047089929 엘리트어학원 .... 6047368922 엘리트진학학원 .... 6049448163 연희학당 .... 6042618984 오퍼스아카데미 .... 6042673749 오픈마인드아카데미 .... 6044333376

왕수학영어교실 .... 6049221900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정혜승무용원 .... 6049368099 제이아이재능교육 .... 6044366284 지엘아이학원 .... 6045417580 청담이머젼스쿨 .... 6049291544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6047820396 컴플리트러닝센터 .... 6049163133 코스탈사운드뮤직아카데미 .... 6044695973 코어아카데미 .... 7782298104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6047165118 코퀴틀람뮤직 .... 6049429312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6047601265 키즈빌리지 .... 6049348138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6049318138 킴스아카데미 .... 6045525467 탑학원 .... 6045836180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6048971105 트리니티학원 .... 6045829910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6049288180 파닉스리딩스쿨 .... 6047156669 패티슨하이스쿨 .... 6046088788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6047193913 푸드세이프교육 .... 6044227272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5045420 프리마학원 .... 6049048558 해법수학 .... 6049048630 허정우하키스쿨 .... 6048284349 헬로우키즈차일드케어 .... 7783556060 이레아카데미 .... 6049421025 이레아카데미밴쿠버웨스트 .... 6049097323 이지리딩아카데미 .... 6045387323 이지외국어학원 .... 6045386231

까꼬뽀꼬 .... 노랑머리-밴쿠버 .... 더샴푸헤어 .... 도니따미용실 .... 디제트헤어스파 .... 리스헤어이발관 .... 마리안나미용실 .... 마샬미용실 .... 머리사랑 .... 민헤어 .... 박미용실 .... 박준미용실 .... 밴쿠버찜질방 .... 뷰티메드레이져스킨성형 .... 블루헤어 .... 비앤뷰티스킨케어 .... 세종미용그룹 .... 쎄씨헤어 ....

6045834548 6043244247 6045228987 6042618654 6046772145 6044346233 6045528987 6049310606 6044200388 6047798312 6048765252 6044511236 6045521048 6049428849 6044337709 7788994895 6049399798 6045848864

아이리스데이스파 .... 애니라이뷰티스튜디오 .... 에밀리스킨케어 .... 에이스화장품 .... 오렌지타운스킨케어 .... 오즈미용실 .... 워터큐브 .... 원호헤어 .... 윤헤어 .... 이연우미용실 .... 인보그스킨케어 .... 임체리뷰티살롱 .... 자르세미용실 .... 제인헤어살롱 .... 조이스헤어 .... 조이스화장품 .... 조이풀화장품 .... 준오헤어 .... 클라라스킨케어 .... 테마피부관리 .... 파라다이스헤어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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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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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ET R OT OW N L AW G R O U P 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금융/보험/은행 140

402 - 4211 Kingsway, Burnaby, BC, V5H1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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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정부 고등학교 단기학점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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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 Deb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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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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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의‘꿈’ 과‘실현 Junior Elite Elite Prep Consulting

엘리트 어학원 604.736.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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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CBC & 본점(01420) T: 604-668-2258 버나비 본점(40410) T: 604-668-3939(ext. 5006) 프레져 하이츠 빌리지(82040) T: 604-586-3102 노스로드 & 어스틴(41160) T: 604-933-3301 코퀴틀람 센터(51490) T: 604-927-7080 윌로브록 파크(22640) T: 604-514-5457

℞㓊Ⅾ#៎⮞㖪⮞⺪⳺ W=937093<05:33 ℞㓊Ⅾ#Ⅾᖂ⌮⺪⳺ W=937076504<;7 㐾㔞㞪ᱶ⺪⳺ W=9370753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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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nfo@amicuslawyers.com

아미커스 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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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포츠/꽃집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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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철태권도 .... 김인식사진관 .... 김종설태권도 .... 내츄럴플러스 .... 노스쇼어태권도 .... 랍슨꽃집 .... 록키포인트골프아카데미 .... 리버사이드골프센타코퀴틀람 .... 링컨가축병원 .... 마샬플라워가든 .... 무스킴골프 .... 밴쿠버골프아카데미 .... 밴쿠버동물원 .... 베리푸스튜디오 .... 상무태권도 .... 새생명말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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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피부관리/화장품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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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 칼국수 / 함흥냉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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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리노베이션 zzz1srpdfdelqhw1frp ≪⪶ცቖ ⳮ•#᧾ⱺⱞᗲც#☎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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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604-710-4303 ㏍⽆ᐦ⟝ ጲ⾶#⃹’⍅ᨖ# 〭㠎ᒝ⾡ 〭⍚ᕡᒝ#⡕㖉# ⏱Ꮾ ៥⒱㖩⃺⺥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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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0일 목요일

Samuel Travel International is looking for a Travel agency super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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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TED: SALES AND MARKETING MANAGER EPIC CANADA ENGLISH TRAINING Corp. is now looking for SALES AND MARKETING MANAGER. We are private educational institute and located at #301-1538 Foster St. White Rock, BC. Job Title : Sales and Marketing Manager Wage : C$25~28 per Hour Working hour(s) : 40hrs per week, full-time We are looking for applicants with drive, creativity, energy and a positive personality to fit with our company. The potential candidate must possess the following qualifications; -Bachelor's degree or college diploma in business administration or in a related field with a specialization in sales or marketing -3 and more years of experience as a sales or marketing representative or in a related occupation are required. -English & Korean -Main duties : The primary responsibility is to formulate the contents of marketing mix and put forth an effective marketing plan. And he or she has to develop and implement a company -wide go-to-market plan as managing homepage and upload contents/photos properly, also may attend in seminar or fair held in Korea when required. Please send a resume to Fax. 604-538-6327 or e-mail. epic.whiterock@gmail.com

2011년 ENTER2WORLD 사원 모집 공고 Enjoy &TV 한인 로컬 프로그램 공급 업체인 ENTER2WORLD에서 창의력 있는 젊은 인재를 찾습니다. 그 동안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인을 위한 TV 로컬 프로그램을 제작 공급해오던 ENTER2WORLD Media에서 매거진 ENTER2WORLD을 창간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열정있는 해외 인재들을 모집합니다. △ 모집 내용 : 인턴 사원 및 경력 사원 모집 △ 모집 분야 : 취재 기자 (경력자) / 00명 취재 및 기자 (인턴 사원) / 00명 편집 기자 ( 경력 3년 이상 ) 00명 그래픽 디자이너 00명 광고 영업 / 00명 번역 담당 / 00명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 분야를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서류 접수 : 이메일 thetenofcups@yahoo.ca △ 제출 서류 : 이력서 (영문/한글), 자기 소개서, 포트폴리오 △ 심사 : 1차-서류 전형 (제출된 서류 심사 통과 시-2차 면접 통보) △ 접수 기간 : 1월 1일~ 1월 30일까지 △ 연락처 : 1-604-960-2572

Seeks a F/T Japanese Food Cook Gon Sushi Japanese Restaurant in Chilliwack is hiring a full-time cook. Requirements : -Min. 3 yrs of experience as a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Certificate of Asian Food Cook preferred -Fluency in Korean is required and basic English required Duties : -Prepare and cook Japanese meals on the menu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Clean kitchen and work areas -Train and help other cooks i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18/hr, 37.50hrs/week / Full-time /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 To apply, send resumes to gonsushi@gmail.com 스시 곤에서 일식요리사 구함. 3년이상 경력자. 자격증소지자. 고졸이상, 한국어 필수. 기본적인 영어. $18/시간당, 주 37.50시간 근무, 풀타임, 1 년 근무 후 2주 유급휴가. 이력서 보낼곳 : gonsush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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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City Church, 12740-102nd Ave., Surrey, B.C. seeks Senior Pastor for Permanent Position. $3200/mth. Duties: Provide spiritual counselling, assistance to missions, conduct worship services, Bible Studies; lead prayers, officiate baptisms/funerals, administrative duties. Req: 3 years of experience as Church Pastor, College Diploma or Bachelor Degree in Theological related program, ordination as Church Pastor, ability to speak Korean and English is an asset. Fax resumes to 604-533-3680 or e-mail to centralcitychurchoffice@gmail.com

Seeking a Cook at ChungDam Ann Korean Restaurant in Vancouver Compl. of High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17.30 ~$18/hr, 40 hrs/wk /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 Fax : 604-676- 2694, E-mail: eugenepyo@hotmail.com

Position Type : Full Time, 37.5 hrs per week Job requirement : Completion of college education. Korean speaking is required. Min. 3 years of experience in travel agency supervisory role is required. Duties : - Supervising of flight reservation and ticketing. - Development of tour product to Korea, China and South East. - Sales marketing for Korean tourists. - Management of sub agents in Canada. - Coordination with tour companies in Korea, China and South East. What we Offer : Compensation : $18.00 per hour Benefit : 2 weeks paid holidays Work location : #203-1050 Kingsway, Vancouver, BC V5V 3C6 If you are interested in this opportunity please send your resume to fly@samueltravel.com or fax 604-873-2575 No apply in person or phone calls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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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F/T Tepanyaki cook, min. 3yr exp, cook & perform food show by the customized pan- table Supervise/train staff, conversational English, $18-20/hr, paid vacation, Langley KATANA Japanese Restaurant, Fax your resume to 604-533-5514

직원모집 HANA SUSHI JAPANESE RESTAURANT Working Loc. : Chilliwack, BC. / Term of Employment : Full-time / Permanent Qualification : 3~5 years Sushi & Sashimi exp. with knowledge of food and completion of high school. / Salary : $2,600 / month (40 hours a week) / Responsibility : Make various sushi and handle sashimi, ensure qualify of food, record food, and clean sushi-bar and food service area etc. / Resume : (fax) 604-847-0306 / (email) hanasushibob@gmail.com

Seoul House Korean Restaurant req’s Korean food chef / Min. 3 yrs commercial Korean food cooking exp. / compl. of high school / Prepare all kinds of Korean dishes incl. regional foods w / authentic sauces & side dishes / Create new Korean menu/Select good quality ingredients / Control quality & quantity of foods / Manage kitchen operation & kitchen staff / Perm F/T, 40/wk, $3,200/mo Send resume to 1215 W. Broadway Vancouver, BC V6H 1G7 or seoulhouse911@gmail.com

직원모집 Kimchi Palace Seeks a Japanese cuisine chef in Surrey / Min. 3 yrs Japanese cuisine chef exp. Prepare & cook authentic Japanese menu items / handle raw fish & seafood / ensure food quality / determine food portion / develop creative menu / excellent skills at dealing with kitche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 Perm. F/T $19/hr 40 hrs/wk Send resume : 6019 196 Street Surrey, BC V3S 7X4 or email : kimchipalace@gmail.com

I Love Sushi in Coquitlam is looking for a full-time Japanese cook. *Job Requirements : - Completion of high school - Min 3 years of experience in commercial cooking is required - Must be fluent in Korean, Basic English required *Job Duties : -Prepare and cook Japanese dishes. -Prepare and make all the Sauces being used for cooking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Train staff in preparatio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Clean kitchen and work areas *Salary : $16~18/hour for 7.5hours/day, 37.5 hours/week.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To apply, send your resume to lub85_sa@hotmail.com 코퀴틀람 I Love Sushi 에서 일식요리사1명 구함 조건 : -고졸 이상 -3년 이상 경력자 -한국어/기본 영어가능자 업무 : -재료 준비 및 요리 -요리에 필요한 소스 만들기 -메뉴 개발 및 연구 -키친스텝 교육 및 관리 -요리 도구 및 작업장 청소 $16~18/시간당, 주 37.5시간, 2주 유급휴가 이력서 송부 바랍니다. lub85_sa@hotmail.com

직원모집 Edo-Ya Sushi in Delta req’s chefs Min. 3-5 yrs commercial exp. / G12 / Prep. & cook authentic Japanese menu item / Ensure food quality & portion control / Develop & create menu/ Skills at dealing with kitchen & staff / Train & instruct cooks/ speaking Korean is an asset / Perm. / F/T $19.00/hr 40 hrs/wk Send resume : ydoyasushi@gmail.com or 1350 56 Street Delta, BC V4L 2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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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el MANAGER wanted. Min. of 3~5 years of managerial experience with a strong background in hospitality industry. F/T $15.5/hr. Duties: supervise the day-to-day operations, accounting, marketing, food & beverage services, and front desk operation, housekeeping & hotel maintenance. Pioneer Inn 8405 Byng Rd. Port Hardy BC Fax: 250-949-7334

Hana Sushi Jap. Rest. in Abbotsford is looking for F/T Cook (Jap. food). Must have 3~5 yrs. Jap.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food. Salary-$17.50/hr (37.5hrs/wk). Mainly cook Jap. food for lunch & dinner. Resume (fax) 604-626-0331 / (email) infini.hanasushi@gmail.com

Hair Salon STARLET(C&J Development Enterprises LTD) wants F/T / Hairstylists / 4~5yrs salon exp./ Hairstylists license req’d / Level of Education : Apprenticeship diploma/certificate / Koreans are our main customers / Oral : Korean and English / Wage: $15.00/Hourly for 40 hours per week / Add: 774 Bidwell ST, Vancouver / Fax : 604-552-5693 or van6305@hanmail.net

Tour Click Company seeks a Web Site Administrator in Burnaby. Completion of College in a related field. 2~3 yrs of work exp. in network administration, Web technology of related field. $25~27/hr, 37.5hrs/wk, Fluency in Korean & Basic English. E-mail: tourclick@hotmail.com Fax: 604-566-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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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Dental Laboratory located in Burnaby Seeks a Dental Worker Compl. of College level diploma. 1-2 yrs or more related exp. required. $19.45~20/hr, 37.5hrs/wk, Fluency in Korean& Basic English E-mail: 7214484@gmail.com Fax: 604-320-0342

Sushite Japanese Restaurant wants a qualified cook. Min. 3-yr experience/completion of high schl/Fluent English ($17/hr, 40hr/wk) Will prepare/make sushi/sashimi, handle raw fish/shellfish, manage inventories of fish/shellfish/other seafood Send resume to : 115A 32423 Lougheed Hwy. Mission BC V2V7B8

Full Time Cook for TOEDAM Korean Restaurant in Coquitlam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18~$20/hr, 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 toedam@hotmail.com Fax : 604-677-6617

Hiring a Sales and Marketing Manager Nammi Immigration Corp. in Coquitlam is hiring a Sales and Marketing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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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FIN JAPANESE RESTAURANT, New Westminster, F/T KOREAN STYLE JAPANESE COOK. MIN 3YR EXP. $18-20/hr, DEVELOP & OPERATE MENU (MAKI& ROLL) SUPERVISE KITCHEN OPERATION, TRAIN STAFF, KOREAN ASSET, PAID VACATION, Fax: (778) 397-3000 OR van-maple@hanmail.net

Maru Japanese Restaurant in Langley requires 1 Food service superviso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1 year or more experience -Speak English and Korean an asset -F/T, $14/hr, 40hrs/week -Prepare food order summaries -Supervise &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Train staff in job duties -Ensure food service and quality control Resume to: okhyunsims66@hotmail.com 105-20631 Fraser Hwy, Langley, BC V3A 4G4

Hamada Japanese Restaurant Working Location : Maple Ridge / Position : full-time sushiman (2) / Qualification : - 3~5 years sushi/sashimi exp. / Salary : $18.75/hour (40 hours a week) and other benefits will be discussed at a later date. / Duties : mainly prepare and make sushi and handle sashimi with clean sushi-bar and food service area, etc. / We expect to have your resume by e-mail hamada@hotmail.co.kr

직원모집 S.K. Interior Design Company seeks a carpenter in Surrey.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4 yrs or more carpentry exp. (residential/commercial projects) $24~30/hr, 37.5hrs/wk, Fluency in Korean & Basic English E-mail: interior8815@hotmail.com Tel: 604-551-8815

F/T Chef OSAKA Japanese Restaurant (North Vancouver) Position : Kitchen Chef Chef’s Main Duties : - Plan and direct food preparation and cooking activities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plan menus -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Requirements : - Completion of high school - 2-3 years of experience Wage : $17.25 hourly for 40 hours per week Working Condition: Fast-paced Environment Fax at 604-929-0768 Address : 4355 Gallant Avenue, North Vancouver BC V7G 2C1

직원모집 Martial Arts Instructor Wanted F/T. $17/hr. Min. of 5 yrs of instructing experience as Taekwondo Instructor with 5th Dan Black belt, 2nd Dan of Hapkido & Gumdo Black belts an asset. Duties included : -Teaching the basic etiquette of Taekwondo, -Provide Taekwondo, Hapkido & Gumdo instructions, -Write teaching program, -Give student feedback on their progress. English and Korean required. Oriental Martial Arts College, 842 12th St. New Westminster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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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loyment)

Position Requirements : 3-5 years or more of experiences College diploma or higher level of education is required / Fluent in Korean and Basic English are required / At least 5 years of practical sales experience is preferred Duties : Plan, direct and evaluate the sales activities in immigration services / Direct and evaluate the marketing strategies of immigration firm / Execute new marketing and sales plan for immigration firm Oversee the analysis of sales data and information /Establish distribution networks for immigration services / Direct and evaluate the marketing strategies of establishments / $22.50/hr, 37.5 hrs per week / Full-time position /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 Send a resume to van@2min.com 코퀴틀람에 위치한 남미이주공사에서 세일즈/ 마케팅 매니저를 구인합니다. 자격조건 : 3-5년이상의 경력자 / 컬리지 졸업 이상의 학력 필수 / 유창한 한국어, 기본영어 실력 필수 / 5년이상 / 경력자 우대 업무 : 이미 서비스, 세일즈 전략기획, 계획수립 및 평가 / 이주공사 마케팅 관리 / 새 마케팅 전략 및 세일즈 플랜 총괄 / 세일즈 데이터 및 정보 분석 / 거래처 관리 / $22.50/hr, 37.5 hrs per week / 풀타임, 14일 유급휴가 근속 1년후부터 / 이력서를 보내주세요 van@2min.com

SUSHI TOGO (WHI STLER) Position : Chef Chef’s Main Duties : - Plan and direct food preparation and cooking activities :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plan menus Requirements : - Completion of high school - 3-5 years of experience Wage : $18.75 Hourly for 40 hours per week / Working Condition : Fast-paced Environment / Tel. 604-905-1138 / Address : 4230 Gateway Drive, Suite A, Whistler,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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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oya Sushi Restaurant is hiring Japanese cook. Requirements : cook trade certification/min. 3 yr experience/completion of secondary Duties : Prepare and make traditional rolls, sushi, sashimi, other hot dish/Properly manage inventories of fish, shellfish, seafood/Assure and maintain quality and safety of seafood and other dishes $17/hr, 40hr/wk Send resume to 109B-1475 Prairie Ave. Port Coquitlam BC V3B1T3 or kisoyasushi@hotmail.com

HI LUNCH BOX in Abbotsford Position : Japanese Food Cook Qualification : - 3~5 yrs. Japanese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food - completion of high school - Salary : $18.75/hour (37.5 hours a week) Responsibility : - prepare and cook full Japanese food - ensure qualify of food meets standard. - inspect and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 perform other duties as required. Resume : - E-mail : skh_lunchbox@yahoo.ca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 ic English /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 an/email:hansem@hotmail.com / Hansem Food/T:604-872-0712/1647 E Pender St.Va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 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 email:jangmojib@hotmail.com / Metro Jangmojib/T:604-439-0712/5075 Kingsway Bur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 mail:jangmojib@hotmail.com / Aberdeen Jangmojib/T:604-273-0712 / #3200 Aberdeen,ha zelbridge Rich.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order materialsT , rain 1 P/R or1 Canadian/email:d aebakbonga@gmail.com / 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e 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 c EnglishDUTIES: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Canadian/Dae bakbonga BBQ Rest.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 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 glish DUTIES: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 7-3112/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kyungbok@hotmail.com * Food & Beverage Servers Edu:G-12 Exp:6m-1yr(be train)No certif.40hr/W, Wage:$12/hr+tip,Korean, English Duties:greet patrons,present menus,order& serve food,bill & accept payment, recommend foods and beverages/F:604-987-9166 / KyungBok Palace:143 W 3rd St, 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Hanaya Japanese Restaurant(759584 BC Ltd.) in Surrey is hiring a full-time Japanese cook. Job Requirement / Completion of high school is required / Min. 3 years of experience in cooking is required / Fluency in Korean is necessary Job Duties / Prepare and cook Japanese dishes /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 Train staffs in preparatio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 Clean kitchen and work area / The job is full time for 40 hours/week The wage will be $17.31/hour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To apply send your resume to zoni4u@hotmail.com 풀타임 일식요리사 구함, 고졸이상, 최소 3년 경력, 한국어 구사 필수, 시간당17.31불, 주당40시간, 이력서를 zoni4u@hotmail.com 으로 보내 주세요.

SKYLINE TOURS LTD seeks to hire a TRAVEL COUNSELLOR for Robson Office. Compl. of Secondary School /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1-2 years exp. in a related field/ $15~16 per hour based on 37.5 hours/week Fax: 604-682-6658 E-mail: skylinetoursltd@yahoo.ca

F/T Cook Hamjibak Restaurant (Coquitlam) Cook’s Main Duties : - Prepare and cook Korean Chinese cuisine - Prepare and cook individual dishes and foods -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Requirements : - 3-5 years of experience Wage : - $17 to 20 hourly for 37.50 hours per week Working Condition : Fast-paced Environment Email at hamjibakhr@hotmail.ca Address : 1168B The High Street, Coquitlam BC V3B 0C6 Tel : 604-461-1237

Dental Practice serving Korean and Canadian community in Coquitlam requires Dental Assistant and Receptionist Job Duties : - Take and develop dental radiography - Assist implant surgery - Educate patients concerning oral hygiene and other treatment - Schedule patient appointments and record dental procedures performed - Invoice patients for dental services and claim insurance companies Qualifications : - Minimum 1 year experience as dental assistant and receptionist - Certified in dental radiography - Experience with Power Practice software - Must be fluent in spoken & written Korean & English Permanent, full-time position. Wage $21/hr + benefits Resume to lougheed_dental@hotmail.com

CANYON HUSKY (Grocery and Gas Station) in Boston Bar is seeking to hire a RETAIL STORE SUPERVISOR. Compl. of secondary school is required / Proficiency in English required and Korean is an asset / 2~3 yrs of related exp. is required/ $14.50~$16 hr, 40 hrs/week. F: 604-867-9742 / E:canyonhus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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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981 생산직 (Manufacturing Technician) 급여: 경력에 따름 장소: Burnaby 지원자격: 화공계열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3 유리절단기술직 (Glass Machine Operator) 급여: $13-$15/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신체건강,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4 판매관리직 (Sales Manager) 급여: 연봉제/협상가능 장소: Vancouver 지원자격: 1-3년 경력자 영어: 고급 근무조건: Full Time

#V 988 디쉬워셔 ( Dishwasher, Casino) 급여: $10.97-$13.14/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경력자/식품위생자격증소지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Part Time(On Call)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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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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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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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Castle Korean Restaurant is looking for a kitchen helper (Business Location: 141 E 2nd St. North Vancouver BC) Position: Full-time Kitchen helper Wage: $12.00 per hour Position Requirement: -Completion of Secondary Education -No experience required -Proficiency in Korean Language is preferred Duties: -Wash and peel vegetables, rice and Korean style sausages -Wash tables and appliances -Remove trash and clear kitchen garbage containers -Unpack and store supplies in refrigerators, cupboards and other storage areas -Sweep and mop floors and perform other duties to assist kitchen staff. Benefits: Medical Insurance, 10 days paid vacation will be provided Please send your resume by mail or via e-mail: southcastle2010@hotmail.com 노스밴쿠버에 위치한 남한산성 한식당에서 풀타임 주방보조를 구합니다. (위치 : 141 E 2nd St.North Vancouver BC) 지위 : 풀타임 주방보조 급여: 시간당 12불. 요구조건 : 고등학교 졸업자, 한국어 능통자우대. 근무내용 : 식재료및 테이블 주방기구세척, 식재료 보관및 관리, 바닥청소및 주방일돕기 특혜: 의료보험, 10일유급휴가 이력서는 우편이나 southcastle2010@hot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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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 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 n/F:604-854-6205/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 pan@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Duties:w 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 ervers,train StaffRichmond Jangmojib/T:604-233-0712/8320 Alezzxandra Rd.Richmond / Emai l:jangmojib.@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Duties:wor k schedule,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 s,train StaffRobson Jangmojib/T:604-642-0712/1719 Robson Van.BC / Email:jangmojib.@h 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 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Duties: 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StaffMetro Jangmojib/T:604-439-0712/ 5075 Kingsway St.Burnaby BC / Email: jangmojib.@hotmail.com * Restaurant Manager Edu:G-12 Exp:2yrs of superviso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Dutie s:Train &supervise Staff,Set staff work schedules & monitor,respond customer complaint,deve lop, performance,recruit &hire staff.Richmond Jangmojib/T:604-233-0712/8320 Alexandra R ichmond/Email:jangmojib.@hotmail.com * Restaurant Manager Edu:G-12 Exp:2yrs of superviso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 Duties:Train & supervise Staff,Set staff work schedules & monitor,respond customer co mplaint,develop, performance,recruit & hire staff.Daebakbonga Restaurant/F:604-602-494 9/#201-1323 Robson St.Van.BC /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8/hr+tip,Korean, English /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 ervers,train Staff,1)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 daebakbonga@gmail.com

매매 / 렌트 / 홈스테이 <렌트>

<렌트>

킹스웨이 밴쿠버 2층 3베드룸 렌트

현지인주인 22스카이트레인역에서 2분거리

월 $1,000 (가스비, 전기료 세입자 부담) 욕실 2, 세탁실, 주차장 1, 넓은 베란다 APT형 2층, 교통요지 778-888-1117, 전화통화 9AM~6PM

Brand new basement suite 3 bedrooms, kitchen, bathroom, living room, nice backyard and separate entrance. The basement is fully furnished, include hydro, cable, high speed internet, 5 minutes to the 22nd skytrain station, in New Westminster. Ideally for 3 Korean students $490 CAD/ student. Call Michael or

Aurelia at: (604)526-5108 or email at mihairo00@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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