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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날씨 붉은 샘
-김성규(1977~)
돼지의 멱을 따자 피가 쏟아진다
오늘
칼은 부드러운 살을 헤집고
최고 2
더 큰 물길을 찾는다 붉은 물, 반짝이며 쏟아지는 붉은 물, 이빨 빠진 노인들이 웃는다 대체로 흐림
바들바들 떠는 돼지 혓바닥이 말려들어간다
--------------------------
온몸의 소리가 빠져나간다
초상집 뒤뜰에서 돼지가 잡힌다. 돼지는
주머니처럼 매달린 간을 삼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죽어가고, 노인들은 신
노인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명을 다해 피와 간을 즐긴다. 선연한 영
초상집 뒤뜰
상과 도취의 분위기. 도륙과 비참의 검은 인들은 한번씩 붉은 샘을 판다’라는 대단
더 이상 피를 뱉지 못하는
히 미적인 쾌락을 선사하는 구절들에 걸
돼지의 살갗에 뜨거운 물이 부어진다
리며 기묘한 초현실의 맛을 자아낸다. 너
노인들은 한번씩 붉은 샘을 판다
목요일 0/-4
현실이 ‘노인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노
양동이에 가득 담긴 핏덩어리
울음이 빠져나간 육신을 위하여
최저 -2
무나도 사실적일 때 오히려 현실감이 물 러나지 않던가. 붉은 물, 붉은 샘이라는 말
금요일 0/-6
의 색채감과 환상성이 내내 시를 이끌어 와서일까. 죽음의 장소에서, 죽음을 앞둔 노인들이, 웃음을 참지 못하며 돼지 간과 돼지 피를 삼키는 장면은 그로테스크하 다. 그럼에도 이상하게 아름답고 선한 무 언극만 같다.
<이진명·시인>
토요일 4/-4
A4 전면광고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코스피 1969.92 (-35.38)
코스닥 512.06 (-8.53)
제14335호 40판 달러 값(원) 1127.6 (+9.5)
코스피 1969.92 (-35.38)
달러 값(원) 1127.6 (+9.5)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E1
금리(국고채 3년물) 3.89%(-0.07)
코스닥 512.06 (-8.53)
금리(국고채 3년물) 3.89%(-0.07)
현정은 화답
www.joongang.ca
<현대그룹 회장>
제14335호 40판 2011년 23일수요일 수요일 A6 2011년 2월2월 23일 E1
정몽구 회장 화해 제의 보도 하루 만에 “현대건설 소송 더 않겠다” ‘12년 앙금’털기 급물살
하는 것을 막아달라’며 현대건설 채권단을 상대로 낸 가처분신청이 1심과 2심에서 기 각되자 대법원 재항고를 추진해왔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범현대가의 화합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현대그룹의 일관 된 입장”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화해 제안을 전달받지 못했으나 가처분신청을 대법원에 재항고하려던 계획을 취소한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대건설 채권 단과 현대차그룹의 본계약 체결 이전에 현 하는 것을 막아달라’며 현대건설합의 채권단을 대차그룹으로부터 구체적이고 가능 상대로 낸 가처분신청이 1심과 2심에서 기 한 화해 제안이 있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각되자 대법원 재항고를 추진해왔다. 고 말했다. 현대그룹 “범현대가의 화합과 이에 따라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현대그룹의 지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현대그룹의 일관 주회사 격인 현대상선의 경영권을 보장하 된위해 입장”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기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에 관심이화해 집 제안을 전달받지 못했으나 가처분신청을 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보유한 현대상선 대법원에 재항고하려던 계획을 보장의 취소한다” 지분(7.8%)은 현대그룹 경영권 핵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대건설 채권 심 요소다. 단과 현대차그룹의 체결 이전에 현 현대그룹은 다음본계약 달 21일 고(故) 정주 대차그룹으로부터 구체적이고 가능 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0주기 합의 행사에도 한 화해 제안이 있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그룹은 지난 고 10월까지 말했다. 현대차그룹과 공동으로 행사 해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이 현대그룹의 지 주회사 격인 현대상선의 경영권을 보장하 기 위해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에 관심이 집 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보유한 현대상선 지분(7.8%)은 현대그룹 경영권 보장의 핵 심 요소다. 현대그룹은 다음 달 21일 고(故) 정주 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0주기 행사에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그룹은 지난 해 10월까지 현대차그룹과 공동으로 행사
현정은 화답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 회장의 제 수씨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간 화해가 <현대그룹 회장> 정 회장과 현 급물살을 타고 있다. 1999년 회장의 남편인 고 정몽헌 회장의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시작된 양측의 앙금이 12 년 만에 풀릴지 주목된다.
를 기획하다 현대건설 인수전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불참해왔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에서 행사 참가 요 청이 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자료를 내고 “각 사별로 진행하던 정 명예회장 추모행사 를 10주기에는 범현대가 기업이 합동 으로 개최한다”며 “고인의 기업가 정 신을 기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 를 기획하다 이라고 밝혔다.현대건설 인수전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불참해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주영 명현대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에서 행사 참가 요 예회장의 생애와 업적을 사진으 청이 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로 담아낸 ‘아산 정주영 10주기 것”이라고 말했다. 추모 사진전’이 다음 달 11일부 현대차그룹은 자료를 내고 “각 터 21일까지 서울 이날 세종문화회 사별로 진행하던 정 명예회장 관 미술관과 범현대가 기업 추모행사 를 주요 10주기에는 범현대가 기업이 합동 의 사업장에서 진행된 으로 개최한다”며 “고인의 다. 또 ‘아산 정주영 10주기 기업가 정 신을음악회’가 기리는 뜻다음 깊은달행사가 될 것” 추모 14 이라고 일 저녁밝혔다. 세종문화회관에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주영 명 서 열린다. 김태진 기자 예회장의 생애와 업적을 사진으 tjkim@joongang.co.kr 로 담아낸 ‘아산 정주영 10주기 추모 사진전’이 다음 달 11일부 터 2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 관 미술관과 범현대가 기업 의 주요 사업장에서 진행된 다. 또 ‘아산 정주영 10주기 추모 음악회’가 다음 달 14 일 저녁 세종문화회관에 서 열린다. 김태진 기자
정몽구 회장 화해 제의 보도 하루 만에 “현대건설 소송 더 않겠다” <중앙일보 2월 22일자 1면>
현대그룹은 22일 ‘현대건설 매각을 막 ‘12년 앙금’털기 급물살 아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대법원에 재항고 하지 않겠다면서 현대차그룹의 화해 제안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 회장의 제 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현회 수씨인화해를 현정은지시했다는 현대그룹 회장 간 화해가 장과의 본지 보도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다. 1999년 정 회장과 현 하루 만에 현대그룹이 화답을 내놓은 것이 회장의 남편인 고 정몽헌 회장의 경영권 다. 가처분신청 재항고를 않는다는 것은 현 분쟁을 계기로 시작된인수의 양측의 앙금이 12 대차그룹의 현대건설 마지막 걸림 년 만에 풀릴지 주목된다. 돌로 인식돼온 불복 절차를 중단한다는 의 <중앙일보 2월 22일자 1면> 미다. 현대그룹은 22일‘현대차그룹을 ‘현대건설 매각을 막 앞서 현대그룹은 현대건 아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대법원에 재항고 설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아 양해각 하지 않겠다면서 현대차그룹의 화해 진행 제안 서(MOU)를 체결하거나 주식 매각을 중앙일보 2월 22일자 1면. 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현 회 장과의 화해를 지시했다는 본지 보도 이후 하루 만에 현대그룹이 >> E4면 화답을 내놓은 것이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연임 후 첫 인터뷰 다. 가처분신청 재항고를 않는다는 것은 현 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의 마지막 걸림 돌로 인식돼온 불복 절차를 중단한다는 의 미다. 앞서 현대그룹은 ‘현대차그룹을 현대건 설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아 양해각 서(MOU)를 체결하거나 주식 매각을 진행 중앙일보 2월 22일자 1면.
“민영화 못 하면 우리금융 10년 뒤 사라진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연임 후 첫 인터뷰 >> E4면
리비아 쇼크
“민영화 못 하면 우리금융 유가 급등에 코스피 35p 원화가치 9.5원 10년 뒤 사라진다” 금융시장이 중동발 ‘재스민 혁명’에 크게 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응
금융시장이 중동발 ‘재스민 혁명’에 다. 지식경제부 도경환 에너지절약 흔들렸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매뉴얼상 현재 경보단계는 ‘관심’ 수준이 추진단장은 22일 “위기대응 매뉴얼 크게 흔들렸다. 35.38포인트(1.76%) 내려 종가 기준으로 연 다. 국제유가가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당 2 2일 코 스피지수 는 전날보다 에 따라 위기대응 경보 단계를 ‘주 중 최저치인 1969.92로 마감했다. 장중 한 90달러 이상인 상황이 5일 이상 지속되면 35.38포인트(1.76%) 내려 종가 기준 의’로 격상시킬 경우에 대비한 준비 때 1958.77까지 빠지기도 했다. 리비아 사 발령 되는데 이미 지난해 12월 29일 조건 으로 연중 최저치인 1969.92로 마감 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와 국제 유가 급등으로 투자심리가 얼 을 충족했다. 대응 매뉴얼상 현재 경보단계는 했다. 장중 한때 1958.77까지 빠지 이에 따라 현재 공공기관에선 승강기 운 어붙었다. 특히 건설주(-6.6%)와 대한항공 기도 했다. 리비아 사태와 국제 유 ‘관심’ 수준이다. 국제유가가 두바 (-10.13%)·아시아나항공(-10.3%) 등 항공주 행이 평소의 절반으로 줄었고, 실내온도 준 이유 기준으로 배럴당 90달러 이상 가 급등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 유가 급등에 코스피 35p8.53포인 원화가치 수, 승용차9.5원 요일제 운행이 시행되고 있다. 가 영향을 많이 받았다. 코스닥도 다. 특히 건설주(-6.6%)와 대한항공 인 상황이 5일 이상 지속되면 발령 앞으로 5일 연속 100달러 이상 수준을 유 트(1.64%) 내린 512.06으로 장을 마쳤다. (-10.13%)·아시아나항공(-10.3%) 등 되는데 이미 지난해 12월 29일 조건 지할 경우 에너지위기평가회의를 열어 경 원화가치는 급락했다(환율 상승) . 북아프 다.충족했다. 지식경제부 도경환 에너지절약 금융시장이 중동발 ‘재스민 혁명’에 항공주가 영향을 많이 받았다. 코스 을 ‘주의’로 매뉴얼 올린다. 이때는 다리·분 리카 정정 불안에 일본의 국가신용등급 전 보 단계를 크게8.53포인트(1.64%) 흔들렸다. 이에 따라 22일 현재 “위기대응 공공기관에선 승 닥도 내린 512.06 추진단장은 수·기념탑경보 같은단계를 국가와‘주 지자체·공공기관이 망 하향, 외국인 주식 는 순매도 등 악재가 겹 위기대응 에 따라 2 2일 코 스피지수 전날보다 강기 운행이 평소의 절반으로 줄었 으로 장을 마쳤다. 관리하는 경관조명이 꺼진다. 민간 아파트 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 의’로 격상시킬 경우에 대비한 35.38포인트(1.76%) 내려 종가상승). 기준 고, 실내온도 준수, 승용차 요일제준비 운 원화가치는 급락했다(환율 옥상 조명이나 상업시설의 옥외 광고물도 한 원화 지난 11일(1128.6원) 이후 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으로 연중환율은 최저치인 1969.92로 시행되고 있다. 앞으로 5일 연속 북아프리카 정정 불안에 일본의마감 국 행이 조명을 꺼야 한다. 유가가 계속 올라 130달 가장 높은 1127.60원에 거래를 빠지 마쳤다. 대응 매뉴얼상 현재 경보단계는 했다. 장중 한때 1958.77까지 가신용등급 전망 하향, 외국인 주식 100달러 이상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에 러 선을 넘어서면 ‘경계’, 정부는 긴급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지 수준이다. ‘관심’ 국제유가가 두바150달러를 넘으면 기도 했다. 리비아 사태와 국제 유 순매도 등 악재가 겹쳤다. 이날 서울 너지위기평가회의를 열어 경보 단계 ‘심각’ 배럴당 단계가 90달러 된다. 이상 식경제부 도경환 에너지절약 추진단장은 이유 기준으로 가 급등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 ‘주의’로 올린다. 이때는 다리·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를 22일 “위기대응 매뉴얼에대한항공 따라 위기대응 나현철·최현철 기자 인 상황이 5일 이상 지속되면 발령 다. 특히 건설주(-6.6%)와 환율은 지난 11일(1128.6원) 이후 가 수·기념탑 같은 국가와 지자체·공공 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시킬 등 경우에 대 이미 지난해 12월 29일 tigerace@joongang.co.kr 되는데 조건 (-10.13%)·아시아나항공(-10.3%) 장 높은 112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관리하는 경관조명이 꺼진다. 을 충족했다. 항공주가 영향을 많이 받았다. 코스 민간 아파트 옥상 조명이나 상업시설 채권값은 상승했다(금리 하락). 이에 광고물도 따라 현재조명을 공공기관에선 승 닥도 8.53포인트(1.64%) 내린 512.06 꺼야 한다. 국고채 3년물이 3.89%로 마감돼 전 의 옥외 강기 운행이 평소의 절반으로 줄었 으로 장을 마쳤다. 날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 CD 유가가 계속 올라 130달러 선을 넘 고, 실내온도 승용차넘으면 요일제‘심 운 원화가치는 급락했다(환율 상승). ‘경계’,준수, 150달러를 금리는 3.15%로 변화가 없었다. 유 어서면 행이 시행되고 있다. 앞으로 5일 연속 북아프리카 정정 불안에 일본의 국 가 급등과 저축은행 사태로 한은이 각’ 단계가 된다. 나현철·최현철 기자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에 가신용등급 전망 하향, 외국인 다음 달 기준금리를 내릴 이유가주식 약 100달러 이상tigerace@joongang.co.kr 순매도 등전망 악재가 겹쳤다. 이날 서울 너지위기평가회의를 열어 경보 단계 해졌다는 때문이다. 이때는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관계기사올린다. E2, E3, E12,다리·분 E13면 정부는 긴급 대응을 준비하고 있 를>>‘주의’로 환율은 지난 11일(1128.6원) 이후 가 수·기념탑 같은 국가와 지자체·공공 장 높은 112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관리하는 경관조명이 꺼진다. 채권값은 상승했다(금리 하락). 민간 아파트 옥상 조명이나 상업시설 국고채 3년물이 3.89%로 마감돼 전 의 옥외 광고물도 조명을 꺼야 한다. 날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 CD 유가가 계속 올라 130달러 선을 넘 금리는 3.15%로 변화가 없었다. 유 어서면 ‘경계’, 150달러를 넘으면 ‘심 가 급등과 저축은행 사태로 한은이 각’ 단계가 된다. 나현철·최현철 기자 다음 달 기준금리를 내릴 이유가 약 tigerace@joongang.co.kr 해졌다는 전망 때문이다. >>관계기사 E2, E3, E12, E13면 정부는 긴급 대응을 준비하고 있
E6
tjkim@joongang.co.kr
현정은 회장
현정은 회장
200자 경제뉴스
기업 에스원, 스마트폰 활용 여성 안전 서비스
KT 임원들 자사주 5만900주 매입
하이마트, 교복 지원금 어린이재단 전달
KT 임원들이 단체로 자사주를 매입했 다. 회사 측은 “이석채 회장 4960주(2억 원 상당), 석호익 부회장 1220주(5000만 원 상당) 등 임원 146명이 총 5만900여 주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하이마트는 22일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 학하는 결연 학생 84명에게 지원하는 교 복 지원금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조 손 가정 500여 세대에게 연간 7억2000여 만원을 후원하는 ‘하이마트 행복3대 캠페 인’의 일환이다. 새 광고모델인 배우 윤상 현씨도 전달식에 참석했다.
웨스틴조선, 올 서울 최고 호텔 뽑혀
리비아 쇼크
에스원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시 큐리티 서비스 상품인 ‘지니콜S’(사진) 를 출시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거 나 늦은 밤 귀가해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20~30대 여성의 안전을 지켜주고 신속한 출동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사용자가 위 기 상황 발생 시 비상버튼을 누르거나 스 마트폰을 흔들면 에스원 관제 센터와 보 호자에게 긴급 문자와 위치 정보를 알려 주는 ‘긴급통보 서비스’와 에스원 요원이 직접 현장에 출동하는 ‘긴급출동 서비스’ 가 가능하다. 기본이용료는 월 4500원. 홈 페이지(www.zeniecall.co.kr) 참조.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이 아시아 지 역을 대상으로 한 세계적 여행 전문지 ‘데 스틴 아시안(Destin Asian)’이 뽑은 2011 서울 최고의 호텔에 선정됐다. 웨스틴조 선은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두바이에선 버즈 알아랍, 일본 도쿄는 파크하얏트, 홍 콩은 페닌슐라, 싱가포르에선 리츠칼튼 밀레니아, 태국 푸껫에선 반얀트리가 도 시별 최고 호텔로 선정됐다.
LG ‘유플러스 박스’ 요금 크게 낮춰 LG유플러스는 사진·음악·동영상을 스 마트폰·태블릿PC·IPTV 등에서 마음대 로 꺼내 볼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 ‘유 플러스 박스’의 요금을 크게 낮췄다. ‘유 플러스 박스 라이트’는 50GB의 저장용량 을 월 3000원에, ‘유플러스 박스 프로’는 800GB 저장공간을 월 1만원에 제공한다.
SK텔레콤, 스마트폰으로 쇼핑 결제
SK텔레콤은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고르 고 결제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근거리무선 통신(NFC) 및 QR코드 전문 체험매장 ‘큐 스토어 위드(Q-STORE with) 11번 가’(사진)를 개점했다. 서울 을지로 본사 지하 1층에 있으며, 제품에 부착된 NFC/ QR코드를 찍으면 ‘모바일 11번가’ 사이 트로 즉시 연결돼 바로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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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
경제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종합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A7
국민에게 사과하고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연임 후 첫 인터뷰
“새 임기 내 민영화 반드시 이뤄 저평가된 주가 2배로 올리겠다”
파벌 없는 탕평인사 신한지주 하는지 볼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 직격탄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한 시간 내내 민영화를 강조했다. “민영화가 무엇보다 아쉬운 일입니다”며 지난 3년을 돌아봤고 “새 임기 중 꼭 하나만 해 놓고 싶은 게 있다면 그것도 민영화입니다”며 앞으로의 3년을 다짐하기도 했다. 그만큼 그는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에 ‘필’이 꽂혀 있었다. “왜 그리 민영화에 집착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20년 전 최고의 서비스로 유명했던 일본항공이 법정관리까지 간 것도 민영화가 안
“신한은 더 이상 일등 아닌 꼴찌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됐기 때문”이라며 “국내 금융산업을 위해서라도 우리금융의 민영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운을 뗐다. 잘하는 직원들에게 돈을 더 주고 싶어 도, 좋은 영업을 위해 투자하고 싶어도 쉽지 않은 게 우리금융의 현주소란다. 그게 다 민영화가 안 됐기 때문이란 게 이 회장의 판단이다.
이날 우리금융 주가는 1만4000원으로 거래 를 마쳤다. 이 회장은 “주가가 상당히 저평가 돼 있다”며 “새 임기가 끝날 때쯤엔 지금보다 우리금융 주가가 배 이상 올라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먼저 민영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그가 민영화와 함께 중요하게 꼽는 과제는 해 외 진출이다. 그는 “금융산업만 놓고 보면 우리 나라가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보다 떨어진 다”며 세계시장 공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최대 은행인 메이뱅크의 경우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린다고 합니다. 최근엔 인도네시아 BII 은행을 인수 해 대박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비해 우리금 융지주가 해외에서 올리는 수익은 겨우 6%입 니다. 그나마 국내 금융지주사 중 가장 많은 게 그 정도 수준입니다.” 우리금융지주는 미국 교포은행인 LA 한미 은행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 국 금융 당국의 허가만 남았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현지 법인 형태보다는 현지 은행 인수합병(M&A)을 통한 해외 진출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본다. “겉으로만 봐서는 한 국계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는, 철저히 현지에 뿌리내린 은행으로 시장에서 경쟁해야 한다” 는 주장이다. 미국에 있는 일본계 은행인 ‘유 니언뱅크’나 중국계인 ‘이스트&웨스트’ 은 행을 그러한 예로 들었다. LA 한미은행 역시 인수하더라도 은행 이름에 ‘우리’를 넣지는 않을 거라고 밝혔다. 이런 면에 서 그는 “금 융 위기가 M&A 기회였는데 놓쳤다”며 아 쉬워하기도 했다. 금융위기 당시 M&A를 통해 미국에 진출했어 야 한다는 것이다. 리먼브러더 스 유럽과 아시아 사업 부문 을 인수한 일본 노무라를 대 표적인 M&A 성공사례로 꼽 았다. 또 “산업은행이 2008년 리먼브러더스를 인수한다고
제14335호 40판
ⓠ
했을 때 좋은 아이디어라고 했는데, 못하게 됐던 게 아깝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부실로 영업정지 된 삼화저축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됐다. 이 회장은 “어느 정도 규모가 있어야 하 는 만큼 저축은행을 한 곳 더 인수해 하나로 합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 저축 은행이 M&A 하면 ‘부산저축은행’과 ‘부산 2저축은행’처럼 여러 저축은행으로 쪼개 운 영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동일인 여신한도 규 제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회장은 “만약 문제 되면 은행이 이를 해결하면 된다”며 “저축은 행 1, 2 식으로 운영하는 건 맞지 않다”고 말
해외서 올리는 수익 겨우 6% 금융산업, 말레이시아에도 뒤져 세계시장 공략 ‘발등의 불’ 우리투자증권 분리매각설 전혀 검토된 것 없다 저축은행 한 곳 더 인수할 것
우리금융그룹은 총자산 : 236조원(2010년 말) 종업원 수 : 약 2만5000명 당기순이익 : 1조2420억원(2010년) 주요 계열사 :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 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 아비바생명보험 등
했다. 새 저축은행 이름은 ‘우리삼화저축은 행’으로 할지,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 할지 를 생각 중이라고 했다. 금융 당국의 잇따른 저축은행 영업정지에 대해서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해서 다행”이 라고 평가했다. “우리은행처럼 큰 은행도 프로 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2조원 넘는 대손충 당금을 쌓는데, 저축은행은 벌써 문제가 있었 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해 여름부터 손봤어 야 하는데, 너무 오래 끌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시중엔 우리투자증권이 분리 매각될 거란 소문이 돌았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대 형 투자은행(IB) 육성을 언급하자 대우증권 과 우리투자증권 합병설이 부상한 것이다. 이 에 대해 이 회장은 “전혀 검토된 것이 없다” 며 강하게 부인했다. “금융위기 이후 IB는 독립하지 않는 게 세 계적 추세예요. 상업은행과 같이 묶고 있죠. 메릴린치도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사업 부로 들어갔고요. 독립 IB로 남은 곳은 골드 먼삭스 정도뿐이죠.” 금융그룹 내 포트폴리오 면에서도 증권 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은행 은 43개 기업 계열 중 절반을 맡고 있는 기업금융의 총본산”이라며 “시너지 차 원에서도 증권을 분리하는 건 맞지 않 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금융그룹 같은 포트폴리오를 가진 금융그룹을 새로 만들려면 적어도 20년은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김석동(사진) 금융위원장이 신한금 융지주에 “앞으로 지켜보겠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신한 내 분 사태 문제는 마지막이 아니라 이 제 시작”이라며 신한의 반성과 변 화를 강하게 촉구했다. 21일 저축은행 사태 진화를 위해 부산에 갔다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 기 안에서다. 김 위원장은 기자와 나란히 앉았다. 저축은행에 대해 설 명하다 신한지주가 화제에 오르자 그의 어조가 한층 강경해졌다. “대 한민국은 훌륭한 금융회사를 하나 잃었다”며 작심한 듯 신한지주 이야 기를 쏟아냈다. 마침 이날은 신한지 주가 이사회를 열고 이사진을 개편 한 날이었다. 김해공항 이륙 전 시 작된 기내 인터뷰는 김포공항에 착 륙해서야 끝났다. 그는 신한지주에 대해 “두 가지 를 보겠다”고 말했다. 첫째는 “국민 에게 다시 사과하는지”다. “예금 계 좌가 1900만 개인 은행을 5개월 넘 게 망가뜨렸다. 이에 대해 신임 회장 이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 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탕평인사를 하는 지”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달 초 에도 신임 회장 선출을 둘러싼 파벌
경쟁에 대해 경고한 적 있다. 그는 “또다시 계파를 나눠 편 갈라 인사 하는 건 좌시하지 않겠다”며 “신임 회장이 어떻게 인사하는지 보겠다” 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신한 사태에서 두 가 지가 가장 유감이라고 했다. 내부 다툼이 바깥으로까지 드러난 점과 너무 오래 끈 점이다. “내가 (신한 사태가 시작된) 9월에 (금융위원장 으로) 있었다면”이란 가정하에 이 런 얘기도 덧붙였다. “다 불러들여 ‘당장 대국민 사과하고 비상대책기 구 꾸려 한 달 안에 해결하라’고 했 을 거다. 편 가르기 싸움은 용납하 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금융 당국 이) 확실히 줬어야 했다.” 김 위원장은 새 경영진이 들어서 는 신한지주에 대해 “완전히 새로 만 든다는 각오가 없으면 안 된다”고 강 조했다. “신한은 더 이상 일등이 아니 라 꼴찌”라고도 말했다. 금융회사의 기반인 신뢰가 무너졌다는 뜻에서 ‘꼴찌’라고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김 위원장은 신한을 계 속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누군 가 지켜보고 있어야만 문제는 해결 됩니다. 눈감으면 문제는 더 커집 니다.” 한애란 기자
새만금으로 캄보디아로 저축은행 사태 불똥 튄다 부산저축은행 주관사업 개발 프로젝트 차질 우려 저축은행 인출사태가 한풀 꺾였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영업 중인 98개 저축은행에서 22일 하루 인출 된 돈은 2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날 인출 규모(4900억원)의 절반 이 하로 줄었다. 부산지역 10개 저축은 행에서 빠져나간 돈도 전날 900억 원에서 360억원으로 감소했다. 전 날 돈이 모두 빠졌던 부산지역 일부 저축은행은 이날 순유입으로 돌아 선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번호표를 들 고 집으로 돌아간 고객이 여전히 많 아 안심할 수는 없다”면서도 “고객 스스로 영업정지를 자초할 필요가 없다는 은행과 당국의 설명에 수긍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불똥을 맞 은 곳들도 나타나고 있다. 22일 금 융권에 따르면 대주주인 효성그룹 이 채권단 내 저축은행들과 갈등을 빚으면서 진흥기업의 워크아웃(기 업개선작업)이 진통을 겪고 있다. 채권단에 참여하고 있는 저축은행 들은 효성그룹이 먼저 자금을 지원 해 성의를 보여야 한다며 워크아웃 에 동의해주지 않고 있다. 솔로몬저
축은행 관계자는 “채권은행들이 대 주주인 효성그룹과 계속 협의 중”이 라며 “효성그룹이 확실한 지원책을 내놓을 때까지 결정을 하지 않겠다” 고 말했다. 채권단의 워크아웃 개시 가 먼저라는 효성 쪽의 입장도 완강 하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안 그래 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축은행에 효성 측이 일방적인 요구를 하고 있 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내외 개발사업도 차질이 우려 되고 있다. 전북 새만금간척지의 ‘새만금 에코폴리스’ 개발사업 주 관사는 17일 영업정지된 부산저축 은행이 맡고 있다. 이 사업은 육·해 상 풍력단지와 태양광발전소, 연구 개발센터, 친환경 호텔 등을 33㎢ 의 면적에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 다. 부산저축은행은 2009년 12월 미 국 스타우드캐피털, 독일 베스타스, 중국 잉리그린에너지홀딩 등과 컨 소시엄을 구성해 약 1조원을 투자 하기로 전북도와 양해각서(MOU) 를 맺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서 추진 중인 8000가구 규모의 ‘캄 코시티’ 프로젝트도 차질이 우려된 다. 2007년 이후 프로젝트파이낸싱 (PF)을 통해 개발자금을 공급해온 캄코뱅크가 영업정지를 당한 부산 저축은행의 자회사이기 때문이다. 나현철 기자 tigerace@joongang.co.kr
A8 E 2 스페셜 리포트 3차 오일쇼크 공포 미국사우디 90개국 비상대책회의 스페셜 리포트
리비아 쇼크가 세계를 강타했다. 중동의 산유국으로 민주화 시위가 확산하면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00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3차 오일쇼크’ 우려도 커졌다. 유럽과 아시아 증시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재정 위기에 시달리는 남유럽 국가와 일본에도 급등하는 유가가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리비아 내전 돌입에 석유사 속속 철수 민주화 태풍 사우디·쿠웨이트 불똥 우려 미국, 사상 세 번째 비축유 방출 검토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3차 오일쇼크가 오나’. 튀니지·이집트에서 촉발한 민주화 시위가 세 계의 석유공장 중동·북아프리카 산유국으로 확산하자 국제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내 유가의 바로미터가 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21일 30개월 만에 100달러를 넘어섰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도 30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리 비아 민주화 시위가 내전 위기로 치닫자 유럽 석유회사는 앞다퉈 직원을 철수시키는 바람에 국제유가가 급등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전했다. 리비아 최대 외국 석유생산회사인 이탈리아 의 에니를 비롯해 스페인의 렙솔과 프랑스 토탈 과 공동으로 리비아에서 영업해 온 노르웨이 스 태토일도 트리폴리 소재 사무소를 폐쇄했다. 리 비아에서 하루 3만4000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OMV도 11명의 직원과 가족들 을 철수시킬 계획이며 현지엔 핵심 직원들만 남 겨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7년 30년 만에 리비아로 재진출한 영국 석
유회사 BP도 직원 철수를 서두르고 있다. 리비아는 아프리카 최대 원유 매장국으로 하 루 110만~150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하고 있다. 세계 전체 석유수출 물량에 비하면 리비아 비중 이 크지는 않지만 민주화 시위가 석유수출국기 구(OPEC) 국가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게 문 제다. 이미 알제리와 바레인에 이어 리비아와 이 란이 시위 태풍에 휩쓸려 있다.
노심초사하는 왕정 국가들 미국 등 세계는 OPEC의 맹주이자 세계 최 대 석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카타르·아랍에미리트 등 이웃 국가들로 민주화 시위 불똥이 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19세기 이후 강력한 왕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온 이 국가들은 이번 시위로 최대 위기에 직면 해 있다. 왕족 일가가 정부 주요 보직을 독차지 하고 기름을 팔아 쌓은 국부의 상당 부분을 외 국으로 빼돌렸다. 반면 국민의 정치 참여나 복 지정책 등은 소홀히 한 탓에 국민들의 불만이 쌓여 있는 상태다. 미국 던햄대의 크리스토퍼
데이비슨 교수는 “중동 왕조국가의 역사적·문 화적 중심지인 바레인이 흔들리면서 다른 왕정 국가에도 이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 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국민들은 적극적으 로 반정부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 이 나오고 있다. 1973년 터진 1차 오일쇼크는 이스라엘과 중동 의 전쟁으로, 2차 쇼크는 79년 이란 혁명의 후유 증으로 불거졌다. 이번 중동·북아프리카 민주화 시위가 사우디아라비아로까지 번진다면 과거 두 차례 오일쇼크에 버금가는 국제유가 급등 사태 가 올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월스 트리트 저널(WSJ)이 전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이달석 박사는 “현재 기존 최고치(배럴당 147달 러) 경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시위와 소요가 중동 전체로 번질 경우 단기적으로 유가 전망 자체가 의미가 없어질 정도로 폭등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내정문제론 오일쇼크 없다 시각도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을 비롯한 서방 ↗
스페셜 리포트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리비아 쇼크에 하락하는 각국 증시환율
EA9 3
스페인도 저축은행 위기
코스피지수 1969.92 ↘ 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우디아라비아
는 22일 미국을 포함한 90개국 대표가 참석하 는 비상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미국은 비축 유 공급을 검토 중이다. 미국이 비축유를 푼 건
91년 걸프전과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때 두 차례뿐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데이 비드 파이페 석유 산업 및 시장 담당 책임자는 “IEA가 현재 미국의 6개월 수입분과 맞먹는 16억 배럴의 비축유를 확보하고 있다”며 “석유 수급에 문제가 있을 땐 언제든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로 과거와 같은 오일쇼크가 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도 나온다. JP모건 애널리스트 로런스 이글스는 “역사 적으로 볼 때 내부 정치적 혼란으로 석유 공급 이 장기간 차질을 빚은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 다”고 말했다. 더욱이 과거 두 차례 오일쇼크 는 중동과 서방국가의 대립에서 비롯됐으나 이 번 민주화 시위는 내정 문제이기 때문에 민주 화 시위로 정권이 바뀌더라도 서방에 대한 석 유 수출을 줄일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새 정권으로선 민심 수습을 위해 자금이 필요 한 만큼 석유 수출 확대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뉴욕=정경민 특파원 jkmoo@joongang.co.kr
35.38
포르투갈선 재정 불안 확산
상하이지수 2855.52
76.73 닛케이지수 10664.70
192.83 원화값 1127.60
달러당 화폐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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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기로 지난해 세계경제를 벼랑 끝까지 몰아세웠던 남유럽 국가가 다 시 시장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페인 저축은행(카하)의 부실 채권이 문제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드러난 데 다 포르투갈의 재정 상태에 대한 우려 도 커지면서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스 페인 중앙은행은 저축은행인 카하가 보유한 2170억 유로 규모의 부동산 대 출 가운데 46%인 1000억 유로가 잠재 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21일 (현지시간) 밝혔다. 심각한 부실로 스 페인 금융시스템의 뇌관으로 지목됐 던 카하의 부동산대출 실태가 정확히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축은행의 지급능력을 높이기 위 해 스페인 정부는 18일 은행과 저축 은행의 자본 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새 규제안에 따르면 스페인 전체 은
행의 자기자본비율은 8%로 높아졌고 저축은행의 경우 10%로 상향 조정됐 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개별 저축은행 의 건전화에 필요한 자금 규모를 분석 해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이다. 포르투갈의 국가 재정 상태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유럽중앙은행 (ECB)은 21일 포르투갈 채무 위기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로 지난주 7억 1100만 유로의 국채를 매입했다고 밝 혔다. 이는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 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12월 말 이후 주간 매입량으론 최대 규모라고 AP는 전했다. 국채 매입은 해당국 채 권 가격이 폭락하는 것을 막고 정부의 대출 비용이 느는 걸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ECB는 지난해 5월 채권 매입 프로 그램을 실시한 이후 그리스와 아일랜 드, 포르투갈 등 재정위기가 심각한 국 가들의 채권을 사는 데 770억 유로(약 91조원)를 썼다. 하현옥 기자 hyuno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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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블룸버그
일본은 신용등급 전망 하향 무디스 “안정적 → 부정적” 국제신용 평가사인 무디스 가 일본 의 국가신용 등 급 전망 을 ‘안정적 (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하 지만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은 ‘Aa2’를 유지했다. 무디스는 이달 초부터 일본 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 했다. 무디스는 “일본의 경제·재정 정책이 재정적자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에 충 분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돼 등급 전망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무 디스는 또 “중·단기로 볼 때 일본에 재 정위기가 도래할 가능성은 낮지만 현 재의 높은 신용등급에서도 장기적으
로 압박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이 전 망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국가부채 규모는 선진국 최 고 수준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는 일본의 재정건전성 악화를 들어 지난달 27일 일본의 국가신용등 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국채 와 지방채를 합한 일본의 전체 국가채 무가 올 연말에 국내총생산(GDP) 대 비 204.2%, 내년에는 210.2%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2008년(173.9%)에 비해 상승 한 것으로 재정위기에 빠진 그리스 (136.8%)와 아일랜드(112.7%)보다 높 은 수준이다. [연합뉴스]
승객 먹을 물까지 줄인다 마른 수건 짜는 항공사들 산업계 고유가 비상 고유가에 기업들도 비상이 걸렸다. 항공·해운사 들은 연료값이 올라서, 자동차업체들은 차가 덜 팔릴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또 전자 등 상대 적으로 영향이 적은 업종의 기업들도 물류비용 상승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당장 직격탄을 맞는 건 항공업계다. 대한항공 은 유가가 배럴당 1달러 오를 경우 연간 약 350 억원, 아시아나항공은 110억원의 추가 연료비 부 담이 생긴다. 이로 인해 항공사들은 마른 수건 짜기에 들어갔다. 심지어 운항시간대별로 승객 들이 얼마나 물을 마시는지도 점검하고 있다. 소 비량에 맞춰 마시는 물 탑재량까지 조절하겠다 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이에 더해 기름값이 더 오르기 전에 미리 사두는 연료량을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자동차업계는 대형차 판매가 타격을 볼 것으 로 보고 친환경·고연비·소형차 마케팅에 집중한 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아반떼·엑센트 등 지 난해 출시한 고연비차와 벨로스터, 신형 모닝 등 소형차 판매에 힘을 쏟기로 했다. 또 올해는 쏘 나타와 K5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한다. 한국 GM은 한발 더 나아가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를 올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정유업계는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고유가에 정부의 기름값 인하 압박이 겹쳐서다. 원재료인 원유값은 오르는데 기름값을 올리자니 정부 눈 제14335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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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가 보이고, 그야말로 샌드위치 신세다. 원유값 뿐 아니라 국내 기름값의 기준이 되는 국제 휘 발유·경유가도 오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싱 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국제 휘발유값은 배럴당 109.88달러로 2008년 9월 1일(117.04달러) 이후 2 년5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유가가 내심 반가운 기업들도 있다. 건설·조 선업종이다. 건설사들은 유가 상승으로 주머니 가 넉넉해진 중동 산유국들이 인프라 투자를 늘 리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다만 리비아 사태 같은 중동 국가들의 정정 불안이 큰 변수가 될 수 있어 건설사들은 현지 정세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조선업체들은 고유가로 글로벌 석유업체들이 미뤄 왔던 심해 유전이나 가스전 개발에 나설 것 으로 보고 있다. 이때 필요한 해양 채굴시설과 플랜트는 국내 조선사들이 싹쓸이하는 분야다. 실제로 국내 조선사들은 올 들어 해양시추선(드 릴십) 15척 등 120억 달러어치를 수주했다. 꼭 해양 플랜트 때문이 아니더라도 고유가는 국내 조선사들에 유리한 여건을 만들어 준다는 분석 도 있다. 기술력이 뛰어나 연비가 높은 배를 만 들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 이석제 연구원은 “한국 컨테이너선의 연비가 중국산보다 10~15% 높다”며 “유가가 오를수록 비싼 값을 주고서라도 한국 배를 사겠다는 선주들이 늘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권혁주 기자 woongjoo@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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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롯데호텔 1961호1961호 침입 사건 국정원, 롯데호텔 침입 사건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국정원 권력투쟁이 발단” MB 레임덕? 정보위원이 전하는 사건 배경 “우리 집사람이 그러더라. ‘내가 해 도 저거보다는 잘하겠다’고….” 22일 국회 정보위원회(정보위) 소 속 한나라당 의원의 말이다. 국정원 수뇌부와 수시로 접촉해 온 국회 정보위원들은 이날 ‘아마 추어’ 국정원에 대한 비판과 우려를 쏟아냈다. 국가 최고 정보기관인 국 정원이 치명적인 실수를 어이없이 하고, 기밀로 다뤄져야 할 사건이 여 과 없이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연평도 피격 당시 김 남수 국정원 3차장은 우리 군이 북 한을 향해 대응사격한 K-9 자주포 포탄의 탄착지를 정보위에서 공개해 버린 적이 있다. 한나라당의 한 정보위원은 “그 바 람에 포탄이 모두 논밭에 떨어진 걸 알리고, 군을 망신시켰다”고 했다.
국정원은 국방부와의 갈등설에까 지 휩싸여 있다. 국정원 직원의 인도 네시아특사단 침입사건이 외부로 노 출된 배경이 국방부와 국정원의 갈 등 때문이라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 한 한나라당 정보위원은 “국방부가 경찰 신고 시간보다 3~4시간 전에
오후 11시15분이었다. 문 대령의 112 신고가 있기 전 국방 부가 사건 전모를 파악하고 있었으나 국정원과 국방부가 사전 조율에 실패 해 문 대령이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 는 것이다. 이날 오전 국군기무사령 부로부터 사건 개요를 보고받은 민
국정원 내부 갈등설
국방부국정원 갈등설
인사에서 배제된 특정 인맥
군 ‘숙소 침입’ 신고 전 파악
공작 실패 외부에 흘려
국정원과 조율 실패한 듯
롯데호텔에 있던 국방부 소속 요원 들을 통해 국정원 직원의 개입 사실 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이 외부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112신고’였다. 신고자는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무관인 국 방부의 문모 대령, 신고시간은 16일
주당의 한 정보위원은 “국방부가 국 정원이 특사단의 숙소에 잠입했던 걸 미리 알고 있었던 건 사실”이라며 “사 건 처리를 놓고 두 권력기관이 갈등 을 벌이다가 그 내용이 수면 위로 올 라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문모 대령은
오후 11시15분 넘어 김관진 장관의 군사보좌관에게 보고했고 그 이전 에 국방부는 전혀 사건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암투설에 대해서도 “지 나친 소설”이라고 일축했다. 국정원의 ‘내부 갈등설’도 여전하 다. 원세훈 원장 체제에서 인사에 배 제된 특정 인맥이 국정원의 공작 실 패를 부각시켜 현 체제를 흔들려 했 다는 것이다. 두 권력기관의 갈등은 곧 이명박 정부의 집권 4년차 레임덕이 시작되 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여당 내부에 서조차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 김용 태 의원은 “국정원의 첩보 입수를 위 한 공작보다 공작 실패가 외부에 공 개된 것이 더 심각한 일”이라며 “그 것이 내부 권력투쟁 차원에서 벌어진 일이면 이 대통령의 레임덕 신호탄” 이라고 지적했다. 김승현·남궁욱 기자 shyun@joongang.co.kr
“정보기관 수뇌부가 공작지휘 경험 없으니 ” ‘어설픈 첩보전’ 국정원 뒤숭숭 기에는 심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 원들의 눈을 피해 숨막히는 정보전 국정원의 조직 안정과 역량 강화 생각에 잠긴 이 대통령 국가정보원이 위기감에 휩싸였다. 인 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을 상대로 어 설픈 첩보전을 벌이다 국가 망신을 자초했다는 비난 여론 때문이다. 국 정원이 정치사찰 등으로 도마에 오른 적이 있지만 능력 문제로 십자포화 를 맞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특히 이번 특사단 숙소 침입을 주도한 것 으로 알려진 김남수 3차장 산하 산업 보안단 요원들 사이엔 침울한 분위기 가 감돌고 있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직원들끼리 서로 얼굴을 쳐다보기 힘들 정도로 어수선했다”고 전했다. 정치권과 언론에서 이 사건이 본격적 으로 거론되자 직원들은 사태 추이 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내부 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국 가 정보기관 요원들의 행동으로 보
제14335호 43판
온다”고 귀띔했다. 국정원 요원이 국 내 특급호텔에 묵고 있던 외국 특사 단의 짐을 뒤지다 발각된 것은 어 처구니없는 일이란 얘기다. 전직 국
산업보안단 요원들 침울 “쉬운 국내 작전 실패한 건 정보기관의 기강 문제” 정원 고위 관계자는 “안방에서 가 장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너무 어렵 고 힘들게 한 것도 문제지만, 이 정 도 일을 실패했다는 것은 정보기관 의 기강 문제로도 볼 수 있다”고 말 했다. 해외에서 해당국 정보기관 요
을 벌이는 데 비하면 국내에서의 정 보활동은 그보다 수월하다는 설명 이다. 이번 일로 국정원의 위상이 다시 실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 온다. 오는 6월 창설 50주년(1961년 6월 국정원 전신인 중앙정보부 설 립)을 앞둔 국정원은 ‘국민으로부 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선진 정보 기관’을 모토로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다. 한 직원은 “생일 잔치를 앞 두고 분위기를 망친 셈”이라며 “이 제 TV나 영화에서 국정원을 배경 으로 한 장면을 찾아보기 어렵겠 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최근 정보 기관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이미지 를 씻어버리겠다는 취지에서 국정 원 청사를 드라마 제작 장소로 제 공하는 등 공을 들였다.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
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 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원장과 1, 2, 3차장 모두 정보기관의 기본업무인 공작 활동과는 무관한 인사들이란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국정원 출신 고위 인사는 “스파이 기관 수뇌부의 공작 지휘역량 부재 가 이번 사건과 지난해의 한국-리비 아 간 정보 갈등을 초래한 것”이라 고 비판했다. 이 인사는 “드러난 공 작 실패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고 덧붙였다. 2009년 2월 원세훈 원 장 부임 이후 한 달에 한 번꼴로 이 뤄진 잦은 인사로 전문성 확보에 문 제가 생겼다는 지적도 있다. 베테랑 공작요원이 하루아침에 지방으로 발령 나고 경험 없이 첩보 수집 현장 에 뛰어든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가고 있다. 회의에서 대통령은 “국민의 입장에서 일해 달라”고 당부
이영종 기자 yjlee@joongang.co.kr
narrative@joongang.co.kr
했다. 왼쪽부터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이 대통령,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안성식 기자
인도네시아 “노트북에 기밀 없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때 없어진 노트 북컴퓨터의 소유자가 산업부 담당과 장이었다며 사태의 파장을 막기 위 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자카르타 현 지 정부 소식통은 22일 “인도네시아 정부 회의에서 침입자들이 가지고 나 갔다가 돌려준 노트북컴퓨터가 산업 부 로지흐 알만수르 전자·출판과장 의 소유물이었다는 얘기가 돌았다” 고 말했다. 당시 알만수르 과장의 컴 퓨터에는 경제개발 계획 관련 프레젠 테이션 자료가 저장돼 있었으며, 이
자료는 한국 정부와의 회의 때 이미 공개됐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렇게 대응 하는 건 국내의 비판 여론 때문이다. 사건이 터지자 인도네시아 언론에선 침입자가 정부 관계자의 컴퓨터에 접근하도록 방치한 것 자체를 문제 삼았다. 예상되는 첩보 공작에 대한 대응이 서툴렀던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었다. 자카르타=정용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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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폴리 대학살 트리폴리의 대학살
2월 2월 23일23일 수요일수요일 2011년 2011년
잔혹한 ‘베두인 후예’ 카다피, 시민혁명에 저항하다 리비아 쥐고 흔드는 카다피 8남1녀
망명설 돌자 TV 나와 “나는 건재”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69)는 화난 표정이었다. 카다피가 22 일 국영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시간은 새벽 2시 (현지시간). 전날 반정부 시위가 내전 상황으 로 격화되는 와중에 아랍권 위성채널 알자지 라가 그의 망명설을 보도하자 새벽에 방송에 나와 개같은 언론을 믿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지난 15일 이후
천막생활 고집하는 독불장군 개같은 언론 믿지 말라 1996년에도 반정부 폭동 전투기 폭격해 1200명 학살 두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시위대에 총격· 포격·폭격을 가해 잔혹하게 학살한 것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현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의 방송 출연은 자신의 건재를 과시해 내 부 결집을 도모하고 지지세력의 이탈을 막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외신들은 분 석했다. 튀니지·이집트처럼 정권을 내줄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외신들은 카다피의 이러한 거친 반응이 중동 사막 부족인 베두인 족의 습성에서 유래됐다고 본다. 카다피는 베
두인족의 전통인 천막생활을 고집해 국제사회 에서 독불장군 지도자로 꼽히고 있다. 용병을 들여와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발포하게 한 건 ‘대량학살’에 해당해 권력을 내놓을 경우 국 제전범재판소에 회부될 수 있는 상황이다. 카 타르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22일 “리비아의 운 명이 칼날 위에 놓여 있다”고 보도했다. 카다피는 지금까지 반대세력엔 추호의 자비 도 허용하지 않는 냉혈한의 모습을 보여 왔다. 1980년 4월에는 해외 거주 반대파들에게 “귀 국하지 않으면 암살하겠다”고 경고한 뒤 암살 조를 해외에 보내 9명에게 피의 보복을 가했다. 96년에는 트리폴리의 아부살림 교도소에 수 감된 반정부 활동가들이 폭동을 일으키자 전 투기를 동원한 무차별 폭격으로 1200여 명을 학살했다. 이번 시위대에 대한 초강경 대응도 이 같은 그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리비아군과 상당수 정부 측 인 사마저 시위대에 대한 무자비한 학살에 반대, 정권에서 이탈하면서 카다피는 막다른 골목 에 몰리고 있다. 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
베두인족=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 이집트·아프리카 북부 사막 등에 거주 하는 아랍민족. 가부장제 사회로 가 족·씨족·부족을 중시하며 외부인에게 배타적 이다. 척박한 사막에서 외부 공격으로부터 살 아남기 위해 남성다움·용기·명예를 존중한다.
1942년생 김정일과 동갑내기 자식들 통치 전면 등장 닮은꼴 세계 최장 42년 독재 카다피는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는 42년간 리비 아를 철권 통치해 군주를 제외하면 세계 최장 집권자다. 그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여러 모로 닮았다. 먼저 두 사람은 1942년생 동갑내 기다. 또 1인 장기 독재체제를 구축하고 최고지 도자 가족이 통치 전면에 등장하는 것도 비슷 하다. 카다피의 장남 무함마드는 리비아올림픽
김정일은 “경애하는 지도자” 카다피는 “위대한 혁명 인도자” 위원장,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은 아버지의 대 변인, 3남 사디는 리비아축구협회장, 4남 무타 심은 국가안보보좌관, 5남 한니발은 리비아 석 유 수출 등을 책임지고 있다. 카다피와 김 위원장이 긴 존칭을 갖고 있는 점도 비슷하다. 카다피에게는 ‘사회주의 인민 리비아 아랍 자마히리야의 위대한 9월 1일 혁 명의 인도자’ 또는 ‘형제 지도자이며 혁명의 인도자’라는 존칭이 붙는다. 김 위원장은 ‘경 애하는 지도자’로 불린다. 존칭에 나오는 자마
히리야는 그가 만든 신조어로 인민 권력 또는 인민의 국가를 의미한다. 9월 1일은 카다피가 육군 대위로 무혈 쿠데타를 일으켜 왕정을 폐 지한 1969년 9월 1일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당 시 국왕 이드리스 1세가 신병 치료를 위해 터 키에 간 사이를 노렸다. 리비아 아랍 공화국 을 선포한 그는 27세의 나이에 혁명평의회 의 장·국가원수·군 사령관 자리를 동시에 거머쥐 었다. 아랍 민족주의를 주창하며 쿠데타로 정 권을 장악한 가말 압델 나세르 전 이집트 대 통령을 동경했던 카다피는 ‘아랍의 체 게바 라(쿠바 혁명 주역)’라는 별명이 있다. 쿠데타 성공 뒤 대령으로 진급했는데 그 뒤로 계속 대령 계급을 유지하고 있다. 카다피가 미국 등 서방을 배격한 점도 김 위 원장과 닮았다. 카다피는 쿠데타에 성공한 뒤 철저한 반(反)서구주의를 주창하며 미군 기 지를 철수하고 외국계 석유회사를 내몰며 석 유를 국유화했다. 그는 “리비아를 반서구주의 급진주의자들의 피난처로 만들겠다”며 국제 테러단체에 무기와 자금을 공급했다. 2003년 12월에는 대량살상무기(WMD) 포기를 선언 해 이듬해 미국과의 외교관계를 회복했다. 정재홍·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43판 제143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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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3일 수요일
TIP 팝아트 초상화 만들 사진 찍으려면 먼저 생각을 하고 사진을 찍어야 한다. ‘수백 장 찍다 보면 좋은 사진 걸리겠지’란 막연한 기대는 금물. 배경과 표정·구도를 미리 구상한 뒤 사진을 찍는다. 포토샵으로 팝아트 초상화를 만들 계획이라면 최대한 음영이 뚜 렷한 사진을 찍는데 신경을 쓴다. 강한 빛이 얼굴 옆에서 비치도록 자리를 잡고, 얼굴 뒤 배경을 최대한 단순 하게 만든다. 얼굴이 정면을 향한 사진보다 살짝 옆으로 돌린 사진이 초상화로 만들면 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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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사진, 환하게 바꿔보시겠어요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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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가족사진, 환하게 바꿔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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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유명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 경쾌한 팝아트 스타일 을 연상시키는 초상화다. 백씨는 “얼굴 형태 주부 백수미(40·서울 압구정동)씨는 거실의 를 단순하게최근 그렸는데도 명 한 명초상화 특징이 가족사진을 팝아트 한 스타일의 있다”며 페이스팩토 로살아 바꿨다. 기존만족스러워했다. 사진은 중후한 분위기를 내 리의 초상화 작업은 사진에서 시작한다. 모 는 가족사진의 전형이었다. 사진관 스튜디 델이짙은 되는색 인물의 얼굴 사진을 의자를 여러 장배경 받아 오의 벽과 고풍스러운 이중 가장 그짓고 사진을 보 으로 가족 네좋은 명이표정을 온화한뽑고, 미소를 찍었 면서 화가가 그림을 그린다. 실제 모델을 앞 다. 고급스럽지만 좀 무거운 분위기였다. “집 앉혀인테리어를 두고 초상화를 그릴 경우바꾸고 오랜 시간 안에전체 좀 경쾌하게 싶 좋은 표정을 짓기 어려운 것을 고려하면 사 었다”는 백씨는 초상화 업체 페이스팩토리 예쁜페이스팩토리는 초상화를 만드는초상화를 데 역할을 톡톡 를진이 찾았다. 유화· 히 하는 셈이다. 구도를 잡고 인물의연필과 특징을 아크릴화·수채화·콩테화(무르기가 더하고 빼는 작업은 화가의 이 회사그린 김홍 숯의 중간 정도인 미술 재료몫. ‘콩테’로 록 대표는 “사진이 너무 흔해 별다른 감흥을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려주는 곳이다. 주지 못하는 직접 그린골랐다. 그림의 글=이지영 기자 백씨는 팝아트시대여서인지 기법의 아크릴화를 ‘손 에너지’를 사람이 늘고 있다”고 경쾌한 팝아트 스타일 jylee@joongang.co.kr ‘행복한 눈물’로즐기려는 유명한 로이 리히텐슈타인 주부 백수미(40·서울 압구정동)씨는 거실의 의말했다.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작품을 연상시키는 초상화다. 백씨는 “얼 가족사진을 최근 팝아트 스타일의 초상화로 굴 형태를 단순하게 그렸는데도 한 명 한 명 shotgun@joongang.co.kr 바꿨다. 기존 사진은 중후한 분위기를 내는 특징이 붓이냐,살아 마우스냐 촬영협조=페이스팩토리(액자) 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페이 가족사진의 전형이었다. 사진관 스튜디오의 스팩토리의 사진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 초상화 작업은 사진에서 시작 짙은 색 벽과 고풍스러운 의자를 배경으로 한다. 다. 캔버스아트 아트앤아트에서는 모델이 되는전문업체 인물의 얼굴 사진을 여러 가족 네 명이 온화한 미소를 짓고 찍었다. 고 장‘지클레이 프린트(Giclee Print)’뽑고, 방식으로 초 받아 이 중 가장 좋은 표정을 그사 급스럽지만 좀 무거운 분위기였다. “집안 전 진을 상화를 만들어준다. 얼굴 사진을 캔버스 위 보면서 화가가 그림을 그린다. 실제 모 체 인테리어를 좀 경쾌하게 바꾸고 싶었다” 델을 에 인쇄한 뒤 그두고 위에초상화를 화가가 유화 덧 앞에 앉혀 그릴물감을 경우 오 는 백씨는 초상화 업체 페이스팩토리를 찾 랜칠해 완성하는 그림이다. 그림의 틀은 사진 시간 좋은 표정을 짓기 어려운 것을 고려 았다. 페이스팩토리는 초상화를 유화·아크 하면 그대로지만, 유화초상화를 특유의 질감이 있어 사진이 예쁜 만드는살아 데 역할 릴화·수채화·콩테화(무르기가 연필과 숯의 을사진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 된다. 톡톡히 하는 셈이다. 구도를 잡고 인물의 중간 정도인 미술 재료 ‘콩테’로 그린 그림) 특징을 이보다 더 간단한 방법은 컴퓨터로 더하고 빼는 작업은 화가의 몫. 이사진 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려주는 곳이다. 백 사파일을 ‘리터칭(보정)’하는 것이다. 김홍록 대표는 “사진이 너무 흔해 별다른 씨는 팝아트 기법의 아크릴화 사진 리터칭 업체 소다 를 골랐다. ‘행복한 갤러리 김재
사진 참그흔한 세상이다. 쉽 기도 쉽다. 하지만 사진을 주거공간찍기도 속에 멋스럽 고 보기도 쉽다. 하지만LCD 그 사진을 사진은 더 어렵다. 디지털 카메라의 창으로는 주거공간 속에 멋스럽게 배치하는 해 걸어두면 가구와도, 커튼과도 어울리지 않는다. 일은 쉽지 않다. 특히 인물사진은 십상이다. 이럴 ‘그림’에서 답을카메라의 찾아보는LCD 게 아이 더땐 어렵다. 디지털 창으로는 분명 근사해 커 팝아트 스타일의 아크릴화로 그려보였는데, 집안 분위기에 다랗게 인화해 걸어두면 가구와도, 커튼과도 어울리지 않는다. 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얼굴을 크게 확대하면 어색해 보이 기 십상이다. 이럴 땐 ‘그림’에서 답 을 찾아보는 게 아이디어다. 가족 사진을 클래식한 유화로, 팝아트 스 타일의 아크릴화로 그려 집안 분위 기에 맞춰 보는 것이다.
산 대표는 화가들이직접 일일이 감흥을 주지“미술을 못하는전공한 시대여서인지 그 펜마우스로 작업을 한다”며 “이렇게 린 그림의 ‘손리터칭 에너지’를 즐기려는 사람이 늘 만든 유화를 인쇄해 걸어두면 분명 평면인데 고 있다”고 말했다. 도 입체인 보인다”고 활용하는 말했다. 제품 가격은 사진을 더듯 적극적으로 방법도 있 화가의 손이 많이 가로·세로 다. 컴퓨터로 사진 갈수록 파일을 비싸다. ‘리터칭(보정)’하 각각 40㎝ 사진 정도 리터칭 크기일 경우 는 것이다. 업체 페이스팩토리의 소다 갤러리 김 유화는 20만원 선. 아트앤아트의 지클레이 재산 대표는 “미술을 전공한 화가들이 일일 유화는 15만원, 소다갤러리의 리터칭 유화는 이 펜마우스로 리터칭 작업을 한다”며 “이 10만원 정도다. 렇게 만든 유화를 인쇄해 걸어두면 분명 평 전문업체의 빌리지 않고 직접 제품 사진 면인데도 입체인손을 듯 보인다”고 말했다. 을 그림처럼 바꾸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가격은 화가의 손이 많이 갈수록 비싸다. 포토샵 프로그램의 기능을 이 전문업체의 손을 ‘필터(Filter)’ 빌리지 않고 직접 사진 용하면 유화·수채화·파스텔화 등으로않다. 한번 을 그림처럼 바꾸는 것도 그리 어렵지 에 변신한다. 팝아트 ‘필터(Filter)’ 초상화를 만드는 작업 포토샵 프로그램의 기능을 도 간단하다. 포토샵 사진기술 77(교학사) 이용하면 유화·수채화·파스텔화 등으로 한 의 저자 우석진(39)씨는 “앤디 워홀이 쓴작 실 번에 변신한다. 팝아트 초상화를 만드는 크스크린 기법의 원리를 그대로 활용하면 된 업도 간단하다. 포토샵 사진기술 77(교학 다”고저자 설명했다. 사)의 우석진(39)씨는 “앤디 워홀이 쓴 작업의 첫기법의 단계는 원리를 포토샵 메뉴 중 ‘Image 실크스크린 그대로 활용하 →Adjustments→Threshold’로 들어가 ‘레 면 된다”고 설명했다. 벨(Level)’ 음영 작업의 첫 수치를 단계는 조정해 포토샵원본 메뉴사진의 중 ‘Image 을 분리하는 것이다. 사진의 어두운 곳은‘레 검 →Adjustments→Threshold’로 들어가 은색, 밝은 곳은 흰색으로 단순화시키는 과 벨(Level)’ 수치를 조정해 원본 사진의 음영 정이다. 을 분리하는 것이다. 사진의 어두운 곳은 검 두 밝은 번째 곳은 단계는 첫 번째단순화시키는 단계를 은색, 흰색으로 과 거쳐 만들어진 이미지 정이다.
①
②
③
④
포토샵 사진기술 77의 저자 우석진씨가 자신의 딸 사진을 앤디 워홀 스타일의 팝아트 초상화로 만 들었다. 소요 시간은 3분. 원본 사진(①)에서 음영 을 추출하고(②) 색을 입혔을 뿐인데도(③④), 평범 한 사진이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탈 바꿈했다.
두 번째 단계는 첫 번째 단계를 거쳐 만들어 의 흰색 부분을흰색 ‘지우개(Magic Eraser)’로 지 진 이미지의 부분을 ‘지우개(Magic 우고, 검은색 부분엔 ‘색깔 덮어씌우기(Color Eraser)’로 지우고, 검은색 부분엔 ‘색깔 Overlay)’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색을 이용 입히 덮어씌우기(Color Overlay)’ 기능을 는 원하는 과정. 세색을 번째 입히는 단계는 과정. 바탕색을 만드는 작 해 세 번째 단계 업이다. 새 ‘레이어(Layer)’를 따로 만들어 원 는 바탕색을 만드는 작업이다. 새 ‘레이어 하는 색을 칠한 두 번째원하는 단계 작업까지 마 (Layer)’를 따로뒤만들어 색을 칠한 친두 사진 파일과 된다.사진 파일과 뒤 번째 단계겹쳐놓으면 작업까지 마친 이렇게 만든 팝아트 초상화는 액자보다 패 겹쳐놓으면 된다. 널로 만드는 게 현대적인 느낌 액자보다 이렇게 만든 더 팝아트 초상화는 을 준다.만드는 게 더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패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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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그림으로 만들고 싶으면 화가가 직접 그리는 방식 페이스팩토리(facefactory.co.kr) 선물그림(sunmulgrim.ivyro.net) 더 포트레이트 컴퍼니(www.theportrait.co.kr) 사진 인쇄→유화 덧칠 아트앤아트(www.artnart.net) 사진 리터칭 초상화 소다갤러리(blog.naver.com/greenedl) 멀티스튜디오(www.multistudio.co.kr) 리메이크포토(www.rephoto.co.kr)
로이 리히텐슈타인 스타일로 만든 팝아트 초상화 옆에서 백수미씨 가족이 포즈를 취 했다. 남편 임희영(44·의사)씨와 쌍둥이 자 매 유정(아래서 둘째)·유나(12) 모두 초상 화의 단순한 선 속에서 자기 얼굴의 특징을 찾아내며 신기해했다.
로이 리히텐슈타인 스타일로 만든 팝아트 초상 *자료: 각 업체
화 옆에서 백수미씨 가족이 포즈를 취했다. 남
actory.co.kr) 선물그림(sunmulgrim.ivyro.net) 더 포트레이트 컴퍼니(www.theportrait.co.kr)
편 임희영(44·의사)씨와 쌍둥이 자매 유정(아래
nart.net)
서 둘째)·유나(12) 모두 초상화의 단순한 선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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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자기 얼굴의 특징을 찾아내며 신기해했다. ⓠ
40판 제14333호
Vancouver
B2 운세/말의 달인/분수대 제(齊)나라 선왕(宣王)이 맹자(孟 子)에게 묻는다. “신하가 임금을 시 해(弑害)해도 되는가.” 맹자가 답한 다. “(임금이라도) 인(仁)을 해치면 적(賊)이라 하고, 의(義)를 해치면 잔 (殘)이라 한다. 잔적(殘賊)한 자는 일 부(一夫)라 한다.” 임금이 아니라 한 낱 필부(匹夫)라는 것이다. 천명(天 命)을 내세워 은(殷)의 탕왕(湯王)이 걸(桀)을, 주(周)의 무왕(武王)이 주 (紂)를 몰아낸 것을 정당화한 것이다. 바로 혁명(革命)이다. 탕무(湯武)의 유혈 혁명은 방벌(放伐), 요순우(堯 舜禹)로 이어지는 무혈 혁명은 선양 (禪讓)이라 한다. 요즘으로 보면 ‘방벌’은 성공한 쿠데 타, ‘선양’은 투표에 의한 평화적 정권교체쯤이다. 물이 흐름을 멈추면 썩는다. 죽은 물에 다시 생명을 넣는 것이 폭기(瀑氣) 장치다. 물을 뒤집어 용존 산소량 을 늘리는 것이다. 역사도 마찬가지인가. 독재(獨裁)로 정체된 사회는 필시 대중의 힘이 분출하면서 새로운 체 제로 이행된다. 마르크스가 혁명을 ‘역사의 기관차’라 고 한 이유다. 혁명에는 이름이 있다. 영국의 명예혁명은 시민의 권 리를 무혈로 쟁취한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미국 독립 혁명은 식민시대의 사슬을 끊는 의미다. 프랑스대혁명 은 세계사에 미친 영향이 너무 커 ‘대(大)’라는 말이 붙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었다. 그런데 우리 혁명은 숫자다. ‘4·19’처럼 가치중립적이다. 이는 권 력 주체에 따라 성격 규정이 달라지 기 때문일까. ‘5·16’이 혁명에서 쿠데 타로 바뀌고, ‘5·18’은 항쟁과 운동을 오간 것처럼. 최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민주 화 혁명에 꽃 이름이 대세다. 2003년 옛 소련의 동토(凍土)를 녹인 그루지 야의 ‘장미혁명’이 대표적이다. 시민 들이 장미를 들고 시위를 벌였다. 혁 명은 감염성이 강하고, 꽃 향기는 주 머니에 싸도 퍼지는 법. 2004년 우크 라이나의 ‘오렌지혁명’, 2005년 키르 기스스탄의 ‘튤립혁명’으로 이어진다. 혁명의 꽃 바람이 사막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해 튀니 지에 ‘재스민혁명’이 일어났다. 재스민은 물푸레나뭇과 (科)의 영춘화(迎春花)다. ‘봄을 맞이하는 꽃’이란 이름 대로 얼어붙은 독재의 땅에 봄소식을 전하는가. 이 재스 민 향기는 이집트로 번져 무바라크를 퇴진시키고, 리비 아로 확산하고 있다. 단단한 얼음은 작은 송곳에 쪼개지 고, 두터운 눈은 한 줄기 봄바람에 스러진다. 민심은 천 심이요,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하는 법. 재스민 꽃이 모래바람을 뚫고 만발하기를 바란다. 박종권 논설위원·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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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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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앉는 자세와 의자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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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는 엉덩이와 90~110도를 유지한다.
앉을 때는 발을 고정하고 엉덩이부터 의자 깊숙이 넣은 뒤 허리·가슴·어깨·머리를 얹는 느낌으로 척추를 바로 세운다.
턱은 가볍게 당겨 목뼈가 곡선을 그리도록 한다. 1
7 허리는 곧게 펴고
등받이에 붙여 척추의 부담을
의자는 좌판 앞끝 부분이 둥글게 디자인돼 2
줄인다.
허벅지를 압박하지 않아야 하고 오금과
아래를 확실하게
의자는 좌판과 오금의 높이가 비슷해야 한다. 3
받쳐야 한다.
발은 정강이와 90~110도를 유지한다. 4
세살 때 앉는 버릇 평생 가지요
늘 바르게 자세를 유지하고 앉아 있기는 힘들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다 보면 자세가 조금씩 틀어지곤 한다. 하지만 자세가 조금씩 잘못되더라도 등과 허리의 근력이 있으면 척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우리 몸에서 대체로 무언가를 당기려고 수축되는 근육은 강한 반면, 밀기 위해 펴는 근육은 약한 편이다. 등과 허리도 마찬가지다. 다음은 등과 허리를 펴주는 근 육(신전근)을 단련시켜 척추질환을 막을 수 있는 운동.
신발이 바닥에 완전히 닿아야 한다. 5
바로 누워 엉덩이 들어올리기 ① 등을 대고 누워 양팔은 몸 옆에 가지런히 놓는다. ② 숨을 들이쉬면서 무릎을 90도로 세운다. ③ 골반과 척추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 채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허리·등의 순서 로 들어올려 5~10초 유지한다. 이를 5~10회 반복한다.
9 종아리는 허벅지와 90~110도를 유지한다.
체형에 맞는 의자고르기와 바르게 앉는 법 요즘 아이들은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직립보행하는 인간)가 아니라 호모 세덴스(Homo sedens·좌식 생활하는 인간)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만 3세 이상 취학 전 아이를 둔 2527가구 중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 곳은 단 여섯 군데. 걸음마를 떼고 한참 뛰놀 나이에 교실에 들어앉아 피아노를 치고, 그림을 그리고, 영어를 배운
등과 허리 펴주려면
8 의자는 등받이 부분이 허리와 견갑골 바로
약간의 간격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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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책을 보는 자세와 책상 고르는 법
등받이에 기대 앉되, 상체를 숙이더라도 바로 앉은 자세에서 30도 이상 앞으로
다는 말이다. 바깥 활동이 줄고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척추가 휜 아이들도 점점 늘어난다. 제대
기울이지 않도록 한다.
로 앉는 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이유다. ‘세 살 때 자세 여든 살 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동국대 교 책을 보는 각도는 15~30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1
육학과 신나민 교수는 “어릴 때의 자세가 나이 들어서 다리와 허리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
약 30㎝ 이상 떨어지면 된다
다”고 말했다. 체형에 맞는 의자를 고르고 바른 자세로 앉는 법을 전문가에게서 들었다.
엎드려 상체 들어올리기 ① 양손을 어깨 옆에 놓고 이마를 바닥에 댄다. ② 숨을 내쉬면서 배에 힘을 주고 팔꿈치를 펴 가슴을 들어올리고 5~10초 유지한 다. 이를 5~10회 반복한다. ※강도가 약하다면 뒷짐을 지고 상체를 들어올린다.
글=이정봉 기자 mole@joongang.co.kr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도움말 주신 분=동국대 교육학과 신나민 교수, 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 우리들병원 척추신경외과 이길용 과장 교육용가구업체 팀스 권순영 연구기획팀장, 우리들생명과학 강재신 대표 모델=조용진(별사탕) 촬영협조=일룸
척추는 하루종일 중력에 눌리면서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키를 아침에 재는 것과 저녁에 재는 것에 차이가 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 아래는 눌린 척추를 펴서 허리의 피로가 풀리는 데 도움을 주고 디스크 질환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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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은 높이가 팔꿈치보다 약 3㎝ 높아 어깨가 처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책상은 아래 충분한 공간이 있어 허벅지
의자는 높이에 주의 ‘호모 세덴스’ 세대에 앉는 것이 중요한 데는 이 유가 있다. 서 있을 때는 자세를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앉았을 때는 움직임에 한계가 있다. 몸 의 움직임은 의자의 형태에 따라 좌우된다. 그 래서 편하고 바르게 앉을 수 있는 의자를 잘 선 택해야 한다. 잘못된 신을 신으면 발이 망가지 는 것처럼 몸에 맞지 않는 의자에 앉으면 척추 가 망가진다. 우리들병원 이길용 과장은 “요통 의 절반은 물리적 충격 때문이 아니라 잘못된 자세에서 온다”며 “자세가 나쁘면 시력이 나빠 지거나 두통이 생기기도 하고, 집중력이 떨어진 다”고 말했다. 의자를 고를 때 가장 주의 깊게 봐야 하는 것 은 높이다. 의자 좌판의 높이는 오금의 높이와 같은 것을 택한다. 2~3㎝ 정도의 차이는 괜찮 다. 등받이는 적어도 앉은 키 3분의 1지점은 넘 어야 한다. 그래야 척추 중 가장 약한 흉추 중간 쯤의 부위를 등받이가 지지해 주기 때문이다. 책상의 경우 앉은 상태에서의 팔꿈치 높이보다 3㎝ 높은 것이 적당하다. 책상이 팔꿈치보다 조 금 높아야 어깨가 구부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 어서다. 의자를 살 때는 아이와 함께 가서 앉혀 보고 골라야 한다. 좌판은 엉덩이의 움직임이 편할 정도의 크기 가 확보돼야 한다. 의자의 깊이는 엉덩이에서 오 금까지의 길이보다 2㎝ 정도 짧은 게 좋다. 무릎 뒷공간이 어느 정도 확보돼야 혈액 순환이 방해 받지 않는다. 너비는 엉덩이 너비보다 7~8㎝ 커 골반의 움직임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다리의 하중을 발이 적당히 떠받칠 수 있도록 의자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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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릴 때부터 올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들여야 나이들어서도 튼튼한 척추를 가질 수 있다. 2 무릎에 체중을 분산해 척추의 부담을 덜어주는 의자(니스툴) 3 허리와 무릎을 받쳐주는 의자(바란스체어) 4 앞가슴에 체중을 분산하는 의자(우리들체어) 제14333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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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닿는 부분은 둥글게 아래로 떨어지는 형태 로 디자인된 걸 택해야 한다. 등받이가 뒤로 10도 정도만 기울어지고, 팔걸이도 팔꿈치에 맞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요즘은 허리에 부담을 줄이고 자세를 바르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의자가 많이 나와 있다. ‘우리들 체어’ ‘바란스 체어’ ‘니스툴’ 등으 로 대개 허리에 가는 체중의 부담을 다른 부위 로 분산하는 형태다. 강남세란병원 김수연 원장 은 “체중을 분산하기 때문에 허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허리 근력이 약한 상태에서 쓸 경우 근육이 긴장해 뻐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2개의 S 라인 아무리 체형에 잘 맞는 의자를 골라도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허사다. 서 있을 때 허리에 걸리 는 무게가 100이라면 앉았을 때는 140, 앉아서 앞으로 숙이면 185에 이른다. 움직이는 척추 24 개가 맞물리며 스프링처럼 충격을 완화하므로 자세가 바를수록 척추가 제대로 서 있어야 허 리에 부담이 덜 간다. 척추는 목뼈부터 허리뼈 까지 2개의 ‘S 라인’을 그리는데, 이를 잘 유지하 는 것이 제대로 된 자세다. 일단 허리를 곧게 세우고 요추 부분을 등받 이가 지지하게끔 하는 자세가 가장 바람직하다. 턱을 쳐들지 않고 살짝 당긴다. 사람의 좌측에 서 볼 때, 목뼈가 C자 곡선을 그리게 하는 자세 가 바람직하다. 허리는 세워 등뼈는 오른쪽에서 볼 때 C자 형태를 이뤄야 한다. 등은 엉덩이와 90~110도의 각도가 가장 이상적이다. 모든 관절 은 90도를 이룰 때 중력에 의해 불필요한 힘을 가장 적게 받는다. 앉았을 때 허벅지와 정강이, 정강이와 발이 이루는 각도도 90~110도를 이루 게 해야 한다. 앉는 데도 순서가 있다. 우선 발을 바닥에 잘 고정하고 상체를 숙이며 꼬리뼈를 의자 깊 숙이 밀어넣는다. 다음 엉덩이 위치가 흔들리 지 않도록 주의하며 엉덩이·허리·가슴·어깨·머 리를 차례로 올려놓는다는 느낌으로 척추를 바로 세운다. 하지만 아무리 잘 앉는다 해도 1시간 이상 앉 아 있으면 허리에 무리가 간다. 따라서 1시간마 다 2~3분씩 서서 걸어다니며 허리에 휴식을 줘 야 한다. 앉기보다 서는 것이 허리와 척추에는 휴식인 셈이다.
5 책상에 배를 바짝 당기고
를 자유로이 움직일
앉았을 때 팔이 90~105도를
수 있어야 한다
이루도록 한다.
자료: 한국교육시설학회,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비즈니스 새 소식 ◆밴쿠버 백세인회 - <3월 건강세미나 모임> 일시: 3월11일(금) 정오12시 장소: 종근당 앞 진행: 전심식사후 조남섭 한의원원장 과 서울한의원 원장의 건강세미나 연락: 회장 정인상(778-389-3677), 총무 정인수 (604-444-4184) *3월모임부터는 부부동반을 환영합니다 ◆캐나다 한국예술원 - <공연> 캐나다 한국예술원 공연 김문경 BBOT Lunar New Year Cerebration 2011 일시: 2011년 2월 23일 6시 PM 장소: 메크로타운 차이니스 레스토랑 문의전화: 778-999-6706 ◆탑운송 20주년기념행사 - <”이민 가방 $119. 로 집까 지 한번에”> 코퀴틀람에 위치한 탑운송에서 다음과 같이 기념행사 를 한다. 기간은 2011년 7월 1일까지!! 한국으로 택배- 밴 쿠버 집에서 한국 집까지 이민가방 (직접 배달) $ 119(무 게 상관없음) 2번째 가방부터 $99 주소 : UNIT 7-91 GOLDEN Dr. Coquitlam 전화 : Toll Free 1-866-941-8802 & 604-941-8802 ◆원호헤어 - <새봄맞이 빅쓰리 이벤트> 한아름마트 건너편 원 호헤어에서 새봄맞이 빅쓰리 이벤트를 시작 했다. 부지런한 고객
님을 위한 이벤트 1 12시 이전 방문시 모닝펌 할인 $50+ 세금 여성고객님을 위한 이벤트 2 펌 $89+세금 남성고객 님을 위한 이벤트3 모든 남성커트 $12+세금 500 주소 : 329 North Rd Coquitlam 전화 : 604 931 6606 ◆희래등 - <오픈기념행사> 한국식 정통 중화요리전문점 희래등이 3월 1일 오픈한다. 밴 쿠버 최고를 자랑하는 희래등 의 맛은 요리 경력 30년 오직 한길만 달려온 김기명사장이 직접 책임진다. 또한 오픈기념 으로 짜장면 짬뽕을 2for1한 다.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14 일까지 2주간 위치 #24 - 435 NORTH RD. COQUITLAM (구 사랑채자리) 전화 (604)931-3387 ◆2011’ JEI 재능교육 봄방학 캠프 - <(응용력/사고력 높이기 교실)> 봄방학 2주동안 자녀들을 ‘재능교육 봄방학 캠프’에 보 내셔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 주십시오. 수학과 영어 모 두 첫날, 진단평가를 통해 평소 자녀들의 취약한 학습부 분을 영역별로 평가한 후 집중적으로 취약부분을 학습 하여 치료 해 줍니다. 또한 선행학습을 하고자 하는 자녀 들은 그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도를 나갑니다. 대상 : Gr.1 ~ Gr.9 Ø 기간 : 1차-3/14(월)~3/18(금), 2
바로 누워 무릎 당기기 ① 등을 바닥에 대고 눕는다. ② 허리가 쭉 펴지도록 양 무릎을 구부려서 가슴으로 천천히 끌어당긴다. 단 허리와 골반이 뜨지 않고 바닥에 닿아 있어야 한다. 엎드려 양팔 밀기 ① 무릎을 꿇은 채 양팔을 쭉 뻗어 바닥에 닿게 한다. ②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쭉 밀어낸다. 머리는 등과 일직 선을 유지하고, 발뒤꿈치에 상체의 체중을 싣는 느낌으로 한다.
이정봉 기자
새 소식 게재문의: 중앙일보 광고국 ☎604-544-5154 ad@joongang.ca
차-3/21(월)~3/25(금), 3차-3/28(월)~4/1(금) (1주차별 로 등록 가능) 시간 : 10:00am~3:00pm 장소 : 노스밴쿠버, 밴쿠버, 버나비, 코퀴틀람 회비 및 등록 마감일 : $160+Tax / Week, 2011년 2월 28일(금)까지 등록문의 : JEI 재능교육 밴쿠버지국(604.436.6284) ◆커피앤티아카데미 - <바리스타기초과정모집> 코퀴틀람에 위치한 커피앤티 아카데미에서 바리스타 기초 과정을 모집한다. (전문가과정 : 라테아트,로스팅,컵핑) 주소 : 1070 Ridgeway Ave (Austin+Marmont) Coquitlam 문의전화 : 604-229-0331 ◆토담 - <건강한 음식을 행복하게 먹는 곳> 토담에서 자다가도 달려가 먹 는다는 보양식 오리로스구이 로 건강찾고, 전골로 기력을 찾 으세요~ 오리구이와 전골을 한번에!! 사계절 건강 보양식인 추어탕도 함께합니다. 주소: #250 - 329 North Road. Coquitlam BC V3K 3V8 코퀴틀람 한아름마트 몰 위치 (구 뱃고동) 전화: 604-939-5515
◆종근당 - <EZ Body Slim 60> 가장 빠르게 안전하게 자신있게 다 이어트를 할 수있는 이지 바디슬림 60(EZ Body Slim 60)을 수입 판매 하고 있다. 주소: #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수퍼옆 코리아 플라 자 내 명동칼국수 맞은편) 전화: 604-444-4184 Cell 604-767-9407 ◆밴쿠버 한국무용단 - <신입단원 모집> 밴쿠버 한국무용단(단장 정혜 승)은 창단 15주년 대공연을위 한 학생부,성인부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취미반 단원도 환영, 공연의상은 무용단에서 제공 홈페이지 www.koreandance.ca 문의 604 936 8099 ◆북치고 장구치고(노스로드 ) - <개업 4주년 런치스페 셜 사은이벤트> 저희 노스로드 북치고 장구치고에서는 개업 4주년이 되 는 새해를 맞아 그동안 성원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아래 와 같이 런치스페셜 사은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메뉴: 순대국, 뚝배기불고기, 황태콩나물국밥, 김치찌 개 $8.79 -> $6.75 *막걸리 1잔 무료제공 기간: 2011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2개월) 영업시간: 12:30PM ~ 3:00PM 주소: Unit C - 341 North Road Coquitlam ⓠ
40판 제143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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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B5 스포츠
2011년 2월2011년 23일 2월 수요일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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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
2011년 23일 수요일 2011년 2월 23일 2월 수요일
막가던 핵주먹 타이슨 비둘기 키우며 착하게 살지요 성폭행·마약 나락에 빠진 복서 “사람들이 날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내 잘못된 행동을 싫어했다” 마음 바꾸고 네바다에 정착 어릴 적 친구 비둘기 조련하며 나날
1978년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의 빈민가. 작 고 검은 소년의 손은 비둘기를 움켜쥐고 있 었다. 소년은 비둘기를 가슴에 품기도 하고 입을 맞추기도 했다. 찢어진 눈매에 어눌한 말투. 또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소 년의 친구는 비둘기가 유일했다. 그런데 소 년보다 서너 살 위로 보이는 또 다른 소년이 이 모습을 지켜보다 그에게 다가왔다. 소년 이 반항할 틈도 주지 않고 그는 비둘기를 낚 아채 목을 꺾어버렸다. 그렁그렁 소년의 눈 에 눈물이 고였다. 눈앞이 캄캄해졌다. 그리 고 다시 그가 정신을 차렸을 때 또 다른 소 년은 꼬꾸라져 있었다. 소년이 누군가를 때 려본 건 이때가 처음이었다. 2011년. 중년이 된 소년은 투박하고 검은 손으로 다시 비둘기를 움켜쥐었다. 그의 이 름은 마이크 타이슨(45). 22일(한국시간) 인 터넷 야후스포츠의 스포츠 전문 칼럼니스트 케빈 롤은 타이슨이 최근 네바다주 헨더슨에 서 경주용 비둘기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타이슨은 스스로를 ‘네바다 아저씨’라고 부른다. 수년간 중독됐던 마약 도 하지 않는다. 그는 롤에게 비둘기를 키우 는 이유를 “평화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평화. 사실 타이슨의 삶과 이 단어는 어울 리지 않는다. 그의 삶은 싸움의 연속이었다. 타이슨이 두 살 때 아버지는 가정을 버렸다. 어머니와 함께 어려운 생활을 꾸려가야 했던 그는 여느 빈민가 아이들처럼 소매치기를 하 면서 소년원을 들락거렸다. 유일한 희망은 복 싱이었다. 타이슨은 소년원에서 복싱을 배웠 다. 이 시기 전설적인 복싱 트레이너인 커스 다마토를 만났다. 그의 나이 13세 때다. 다마토를 아버지처럼 따른 타이슨은 착실
히 복싱 훈련을 한 끝에 19세에 프로로 데뷔 한다. 데뷔 후 승승장구하던 타이슨은 1986 년 트레버 버빅을 KO시켜 세계권투평의회 (WBC)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듬해에는 세계권투협회(WBA)·국제권투연맹(IBF) 타 이틀을 잇따라 거머쥐며 3개 단체 통합 챔피 언이 되었다. 그가 WBC 챔피언에 올랐을 당 시 나이는 20세4개월22일. 역대 최연소 헤비 급 챔피언 기록이었다. 부와 명예를 거머쥔 타이슨은 스스로 무너 졌다. 그는 1992년 미스 블랙 아메리카 선발 대회에 참가한 여성을 성폭행했다. 사실 여 론은 그 전까지도 크고 작은 사고를 쳤던 타 이슨의 악행에 관대했다. 그의 재능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폭행으로 타이슨이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자 여론은 싸늘히 식어갔다. 한번 삐뚤어진 삶은 다시 제자리를 찾지 못했다. 95년 3월 타이슨은 가석방 된 후 이 듬해에 가진 경기에서 WBC·WBA 타이틀 을 차지하며 재기하는 듯했다. 그러나 그해 에반더 홀리필드와의 경기에서 타이틀 방 어에 실패하면서 다시 나락으로 빠졌다. 1 년 만에 다시 홀리필드와 재대결했지만 귀 를 물어뜯는 기행으로 ‘핵이빨’이란 조롱 을 들었다. 생활고도 겹쳤다. 마약에 빠져들며 돈을 물 쓰듯 방탕한 사생활을 일삼았기 때문이 다. 2003년에는 파산 신청을 냈다. 대전료를 받기 위해 이종격투기 무대에 진출을 모색하 기도 했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2009년에는 영화 ‘행오버’에 카메오로 출연한 뒤 “약을 살 돈을 벌기 위해 영화에 출연했다”고 발언 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비둘기를 품고 나타난 타이슨은 세상을 향 해 으르렁댔던 자신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롤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껏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왔다”며 “이제는 사람들이 내 잘못된 행동을 싫어했다는 것 을 잘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이곳에서 비둘기를 기르며 사는 것 외에 바 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무언가 를 얻기 위해 더 이상 싸울 필요가 없다는 뜻 으로 들린다.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이란 걸 새삼 깨달았을까. 타이슨의 비둘기 사육기는 다음 달 7일 미 국 케이블 채널 ‘애니멀 플래닛’을 통해 6부 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장주영 기자 jyjang@joognang.co.kr
마이크 타이슨은
승엽, 하라 감독 보란듯 3점포 중심 타자로 부활 가능성 높여
구단서 6월 재계약 제안할 듯
세상을 향해 으르렁대던 타이슨의 삐뚤어진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은 건 어린 시절 그의 유일한 친구였던 비둘기였다. 타이슨은 요즘 미국 네바다주에서 경주용 비둘기
1990.2
11
제임스 더글러스에게 통합타이틀 방어 실
2005.6
실패(TKO)
1991.7
18세 흑인 소녀 강간 혐의로 기소
1992.3
징역 3년6월의 실형 선고
챔피언: 20세4개월22일사진)
1995.3
가석방
2002.6
레녹스 루이스와의 경기에서 패배(KO)
WBA 헤비급 챔피언
1996.3
WBC 타이틀 차지해 6년 만에 챔피언 등극
2003
법원에 파산 신청
WBA 타이틀 획득
2004.7
대니 윌리엄스전에서 패배(KO)
1997.6
[뉴욕 게티이미지]
케빈 맥브라이드전에서 패배(TKO사진) 후 은퇴 선언
WBC 헤비급 챔피언 등극(최연소 헤비급
9
를 키우며 새 삶을 살고 있다. 새장에서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던 타이슨의 한때.
에반더 홀리필드에 져 WBA 타이틀 방어
1986.11
IBF 헤비급 챔피언
omc1020@joongang.co.kr
맨유, 에브라와 재계약했는데 ‘절친’ 박지성은
패(KO)
8
독은 “이승엽이 6번 타자를 맡는 것이 이상 적”이라며 “상대 투수가 4번 타자인 T-오 카다를 피해가면 이승엽에게 찬스가 많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오카다 감독은 훈 련 기간 내내 이승엽을 T-오카다와 한 조 에 묶어 타격훈련을 시켰다. 지난해 퍼시 픽리그 홈런왕인 T-오카다와 경험 많은 베 테랑 이승엽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엽은 경기 후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 에서 “올해 첫 홈런이라 느낌이 좋다. 볼을 따라가서 치는 것이 아니라 기다렸다가 때 리는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며 “요미우리는 5년간 추억을 함께했던 좋은 팀이지만 지금 부터는 적”이라고 말했다. 퍼시픽리그의 오 릭스와 센트럴리그의 요미우리는 올 시즌 인터리그에서 네 차례 맞대결(5월 22~23일, 6월 11~12일)을 벌인다. 오명철 기자
이승엽
1966.6.30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빈민가에서 출생
1987.3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35)이 올 스 프링캠프 세 번째 평가전에서 첫 홈런을 쏘 아올렸다. 자신을 내친 친정팀 요미우리를 상대로 때린 홈런이어서 의미가 각별했다. 이승엽은 22일 일본 오키나와 오노야마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연습경기에 5 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이 던 4회 1사 1·3루, 볼카운트 0-3에서 상대 우완 도노의 시속 140㎞ 한가운데 직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10m(추정)의 선제 우월 3점 아치를 그렸다. 3-3 무승부로 끝난 이날 경기에서 그는 9 회 좌익선상 2루타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 타·3타점으로 활약했다. 자신에게 출전 기 회를 주지 않은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 독 앞에서 자존심을 세우며 올 시즌 부활 가능성을 알렸다. 오릭스가 이승엽에게 기대하는 것은 홈 런과 타점이다. 오카다 아키노부 오릭스 감
요미우리 상대 평가전서 2안타
홀리필드와의 경기 도중 귀를 물어뜯어
2005.12
입식격투기 K-1 진출설 나돌았으나 무산
(사진) 선수 자격 정지
2006.12
이종격투기 ‘프라이드’ 진출설 나돌았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팀 내 핵 심 선수들과 잇따라 재계약을 하고 있다. 맨유 구단은 지난 19일(한국시간) 라이언 긱스(38)와의 계약을 2012년까지로 연장한 데 이어 22일 박지성의 친구 파트리스 에브라 (30)와 2014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 다. 영국 언론들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0)· 대런 플레처(27)·존 오셔(30) 등도 조만간 재 계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GK 에드 윈 판데르사르(41)와 개리 네빌(36)은 올 시 즌을 끝으로 은퇴하며, 마이클 오언(32)과 마 이클 캐릭(30)·오언 하그리브스(30) 등은 맨 유를 떠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70) 맨유 감독은 항상 시 즌이 한창일 때 일찌감치 ‘알곡’과 ‘쭉정이’
를 가려 다음 시즌에 대비해왔다. 퍼거슨 감 독이 박지성을 어느 쪽에 포함시킬지가 관 심을 끄는 이유다. 7년째 맨유에 몸담고 있 는 박지성은 내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통상 유럽 구단들은 계약 만료를 1년 앞 두고 선수들의 활용 여부를 판단한다. 계약 기간이 끝나면 이적료를 받지 못하고 자유 계약 선수로 풀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박지 성 측에서도 계약 종료를 1년 앞둔 오는 6월 께 맨유 구단에서 재계약 협상을 제안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22일 “만 일 이적을 보내려면 일찌감치 구단에서 알 려주는데 별 얘기가 없다”며 “올 시즌이 끝 날 무렵 구단에서 재계약 얘기를 해올 것 같 다”고 전했다. 이어 “지성이는 이해할 만한 주급과 기간을 제시한다면 세계 최고의 구
단인 맨유에 남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영국 언론도 박지성의 재계약을 의심하 지 않는 분위기다.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스 는 지난달 21일 박지성이 퍼거슨 감독의 재 계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주 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는 20일 퍼거슨 감 독의 내년 구상에 박지성을 포함시켰다. 박 지성은 올 시즌 6골·4어시스트(19경기)로 맹 활약하고 있다. 박지성이 맨유와 세 번째 재계약을 한다 면 연봉이 얼마나 오를지도 관심거리다. 현 재 박지성의 연봉은 70억여원 수준이다. 대 표팀에서 은퇴하고 팀에 전념하는 선수들의 연봉을 올려 주는 것이 맨유 구단의 관례다. 다만 서른을 넘긴 박지성의 가치를 얼마나 높게 평가할지는 미지수다. 최원창 기자 gerrard11@joongang.co.kr
나 무산 2009
영화 ‘행오버’ 카메오 출연 후 ‘마약 살 돈 구하려 영화 출연했다’ 발언으로 파문
다이제스트
막판 저력의 LG, 삼성 제물로 6강 다졌다 3연승 달리며 7위 SK와 3경기 차 “지난 시즌처럼 막판 9연승도 가능”
LG의 문태영(오른쪽)이 22일 삼성과 경기에서 밀착 수비를 뚫고 골밑슛을 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 나갈 여섯 팀의 윤곽이 뚜렷해졌다. 6위 내 순위 싸움만이 남은 가운데 정규리그 우승팀의 향방은 여전 히 뿌연 안갯속이다. 6위 수성에 나선 LG는 22일 창원에서 열 린 홈 경기에서 삼성을 92-81로 꺾고 3연승 했다. 이날 전자랜드에 79-92로 무릎 꿇은 7 위 SK와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LG는 남은 11경기에서 8승을 거두면 SK가 11경기를 모 두 이겨도 6위를 지킬 수 있다. 게다가 올 시 즌 상대 전적에서 LG가 SK에 4승1패로 앞서 있어 사실상 4경기 차나 다름없다. 시즌 초반 6강을 장담할 수 없었던 LG는 막판 무서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SK 와 선두 KT를 잇따라 꺾으며 물이 올랐다. 특히 올 시즌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KT를
도로공사 어창선 감독의 힘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이긴 게 기폭제였다. 강을준 LG 감독은 “시 즌 내내 희생정신과 팀 플레이를 강조한 결과 가 이제야 나오고 있다”고 했다. LG는 이날 잘 나가는 팀의 전형을 보여줬 다. 수비부터 챙겼고, 공격은 저절로 풀렸다. 포워드 기승호의 슛이 돋보였다. 기승호는 이 날 21점을 넣어 승리를 책임졌다. 던지면 백 발백중에 가까웠다. 2점슛은 4개 모두, 3점슛 은 6개 중 4개가 림을 갈랐다. 기승호의 슛이 적중한 이유는 동료들의 패 스가 완벽했기 때문이다. 문태영은 이날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3점을 올린 데 이어 5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변현수 역시 6어시스트로 헌신했다. LG는 종료 3분 전 문태영이 골밑슛을 넣어 85-72 로 달아나며 쐐기를 박았다.
강 감독은 “25일 모비스전만 이기면 6강 은 확정이라고 본다. 선수들이 요즘처럼만 해 주면 더 바랄 게 없다”며 기뻐했다. 문태영은 “이 분위기라면 지난 시즌 막판에 보여준 9 연승도 가능하다”고 했다. 4연패의 수렁에 빠 진 5위 삼성은 LG에 2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1위 KT와 2위 전자랜드가 다투는 정규리 그 우승팀 경쟁은 다시 불이 붙었다. 전자랜 드는 이날 승리로 3위 KCC를 3경기 차로 밀 어내면서 KT엔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하 지만 향후 경기 일정은 KT가 약간 유리하 다. KT는 하위팀 오리온스와 맞붙은 뒤 인 삼공사와 연전을 치른다. 전자랜드는 오리온 스·SK와 대결을 앞두고 있지만 24일 삼성전 이 고비다. 창원=김우철 기자
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가 4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 도로공사는 22일 인천 도 원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팀 서브득점 1위인 도로공 사는 서브 득점 9개를 성공시키며 흥국생명 수비진을 흔들었다. 외국인 선수 쎄라는 자 신의 한 경기 최다 타이인 3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13승6패가 된 도로공사는 4위 인삼공사와 승차를 6.5경기로 늘려 포스 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3위를 확보했다. 도 로공사는 지난 두 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 렀으나 어창선 감독 부임 후 체력과 서브를 강화해 강팀으로 탈바꿈했다. 남자부 경기에 서는 선두 대한항공이 상무 신협을 3-0으로 누르고 8연승을 달렸다. 인천=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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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타이틀 스폰서에 현대오일뱅크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은 22일 오전 서울 종 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현대 오일뱅크(대표 권오 갑)와 2011 프로축구 K-타이틀스폰서 협약을 맺었다. 후원액은 현금 30억원 선이다.
한국 골퍼 5명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출전 최경주(41·SK텔레콤)와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 등 한국 선수 5명이 24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마라나에서 열리는 총상금 850만 달러(약 95억7000 만원)의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 이 챔피언십에 대거 출전한다.
탤런트 정준호, 평창유치위 홍보대사에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22일 서울 중구 태 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영화배우 겸 탤런트 정준호 (41)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늘의 스포츠 ◆프로농구 오리온스-KT(대구·SBS ESPN) KCC-인삼공사(전주·MBC SPORTS+·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신세계-신한은행(부천·오후 5시) ◆프로배구 우리캐피탈-현대캐피탈(장충·KBS N· 오후 7시)
한복 입은 미셸 위, 기모노 입은 크리머 24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출전하는 주요 선 수들이 개막에 앞서 22일 기자회견을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 대회는 골프전문 채널 J골프가 매일 오후 1시30분부터 생중계한다. 왼쪽부터 세계랭킹 2위 신지애(23· 미래에셋), 한복을 차려입은 미셸 위(22), 랭킹 1위 청야니(22·대만), 기모노를 입은 폴라 크리머(미국), 디펜딩 챔피언 미야자토 아이(일본). [싱가포르 로이터=연합뉴스]
제14335호 4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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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 Travel International is looking for a Travel agency super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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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ing for korean Cook (Fantacity Restaurant) -Speak Korean an asset -Must have 3 years experience -Full time, 40hrs/week, $2.800 per month -Cooks may specialize in preparing cooking ethnic cuisine or special dishes -Responsible for the preparation and cooking the authentic Korean style fusion food -Prepare and cook complete meals or individual dishes and foods -Create new Korean style menu and sauce -Maintain inventory and records of food, supplies and equipment -May plan menus, determine size of food portion,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costs -May train kitchen Send resume to :kikibest1@hotmail.com 745 Thurlow St Vancouver BC V6E3V5
직원모집 HANA SUSHI JAPANESE RESTAURANT Working Loc. : Chilliwack, BC. / Term of Employment : Full-time / Permanent Qualification : 3~5 years Sushi & Sashimi exp. with knowledge of food and completion of high school. / Salary : $2,600 / month (40 hours a week) / Responsibility : Make various sushi and handle sashimi, ensure qualify of food, record food, and clean sushi-bar and food service area etc. / Resume : (fax) 604-847-0306 / (email) hanasushibob@gmail.com
직원모집 Subway is now hiring Subway in downtown, Vancouver is looking for a permanent, full-time sandwich maker. We prefer someone who can start immediately. Main duties: Take customers' orders and make sandwiches. Clean tables and trays. Replenish condiments and other supplies at tables and in serving areas. Clean, peel, slice and trim fresh vegetables. Stock refrigerators and keep records of the quantities of food used. Receive payment for food items purchased. Education: Some high school education required. Experience: Experience is not necessary. Training will be provided. Language: Basic English needed. Second language is an asset. Salary: $10.40/hour. 8 hours/day, 40hours/week. Work hour: Must be able to work evening/night shift as well as weekends. Vacancy: 1 Please e-mail your resume to nareshkumar6981@gmail.com
Jungdaun Church, Vancouver, BC, seeks Pastor (permanent position). $19.82 per hr. Duties: Conduct worship services, Bible studies, baptisms, funerals, spiritual counselling, provide assistance to missions; Req. 3 yrs of exper as Pastor, Diploma/Degree in Theology, ordained, speaks Korean. English an asset. Fax resumes to 604-983 4231 or e-mail to chungdaoun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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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Time Cook for TOEDAM Korean Restaurant in Coquitlam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18~$20/hr, 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 toedam@hotmail.com Fax : 604-677-6617
Hiring a Sales and Marketing Manager Nammi Immigration Corp. in Coquitlam is hiring a Sales and Marketing Manager
직원모집 Hamada Japanese Restaurant Working Location : Maple Ridge / Position : full-time sushiman (2) / Qualification : - 3~5 years sushi/sashimi exp. / Salary : $18.75/hour (40 hours a week) and other benefits will be discussed at a later date. / Duties : mainly prepare and make sushi and handle sashimi with clean sushi-bar and food service area, etc. / We expect to have your resume by e-mail hamada@hotmail.co.kr
직원모집 LEE, WILSON & ASSOCIATES INC. Immigration Consulting Company located at Burnaby is in need of a record management clerk. Compl. of Secondary School / 1~2 years of relevant experience/ Fluency in English and Korean is required / Proficiency in computer applications is an asset / Familiarity with immigration concepts an asset / $16~17 per hour based on 37.5 hours per week / E:katewilson6970@gmail.com F: 604-419-8955
직원모집 Maru Japanese Restaurant in Langley requires 1 Food service superviso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1 year or more experience -Speak English and Korean an asset -F/T, $14/hr, 40hrs/week -Prepare food order summaries -Supervise &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Train staff in job duties -Ensure food service and quality control Resume to: okhyunsims66@hotmail.com 105-20631 Fraser Hwy, Langley, BC V3A 4G4
Position Requirements : 3-5 years or more of experiences College diploma or higher level of education is required / Fluent in Korean and Basic English are required / At least 5 years of practical sales experience is preferred Duties : Plan, direct and evaluate the sales activities in immigration services / Direct and evaluate the marketing strategies of immigration firm / Execute new marketing and sales plan for immigration firm Oversee the analysis of sales data and information /Establish distribution networks for immigration services / Direct and evaluate the marketing strategies of establishments / $22.50/hr, 37.5 hrs per week / Full-time position /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 Send a resume to van@2min.com 코퀴틀람에 위치한 남미이주공사에서 세일즈/ 마케팅 매니저를 구인합니다. 자격조건 : 3-5년이상의 경력자 / 컬리지 졸업 이상의 학력 필수 / 유창한 한국어, 기본영어 실력 필수 / 5년이상 / 경력자 우대 업무 : 이미 서비스, 세일즈 전략기획, 계획수립 및 평가 / 이주공사 마케팅 관리 / 새 마케팅 전략 및 세일즈 플랜 총괄 / 세일즈 데이터 및 정보 분석 / 거래처 관리 / $22.50/hr, 37.5 hrs per week / 풀타임, 14일 유급휴가 근속 1년후부터 / 이력서를 보내주세요 van@2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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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ific Sunrise Foods Ltd. located at COQUITLAM seeks to hire a RETAIL TRADE MANAGE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a related field / $20~23/hour, 40 hrs/wk /Fluency in Korean and proficiency in English / E-mail: sashimisushi@hotmail.co.kr Fax: 604-777-0499
Seeks a F/T Korean cook Bukjang Korean Restaurant in Surrey is hiring a full-time Korean cook. Job Requirements - Certificate of Cook an asset. Must be reliable. - Completion of high school - Min 2 years of experience in Korean Cooking is required - Must be fluent in written and oral Korean, basic English Job Duties - Prepare and cook Korean meal and side dishes. -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 Train staff in preparatio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 Clean kitchen and work areas The job is full-time for 37.5 hours/week. The wage will be $17/hour To apply send your resumes to pkbqls5700@naver.com Location at #128 -15280 101 Avenue Surrey, BC 써리 북장에서 한식요리사 구함, 2년 이상 경력자, 고졸이상. $17/ 시간당, 주 37.5 시간 이력서 보낼곳 pkbql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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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INE TOURS LTD seeks to hire a TRAVEL COUNSELLOR for Robson Office. Compl. of Secondary School /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1-2 years exp. in a related field/ $15~16 per hour based on 37.5 hours/week Fax: 604-682-6658 E-mail: skylinetoursltd@yahoo.ca
F/T Chef OSAKA Japanese Restaurant (North Vancouver) Position : Kitchen Chef Chef’s Main Duties : - Plan and direct food preparation and cooking activities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plan menus -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Requirements : - Completion of high school - 2-3 years of experience Wage : $17.25 hourly for 40 hours per week Working Condition: Fast-paced Environment Fax at 604-929-0768 Address : 4355 Gallant Avenue, North Vancouver BC V7G 2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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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981 생산직 (Manufacturing Technician) 급여: 경력에 따름 장소: Burnaby 지원자격: 화공계열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3 유리절단기술직 (Glass Machine Operator) 급여: $13-$15/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신체건강,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4 판매관리직 (Sales Manager) 급여: 연봉제/협상가능 장소: Vancouver 지원자격: 1-3년 경력자 영어: 고급 근무조건: Full Time
#V 988 디쉬워셔 ( Dishwasher, Casino) 급여: $10.97-$13.14/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경력자/식품위생자격증소지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Part Time(On Call)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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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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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Japanese restaurant in Surrey is seeking an exp’d cook. Ta-Ke Japanese restaurant in Surrey is seeking an exp’d cook. F/T, 40hrs/wk, $19/hr. Min. 3yrs Sushi exp. Prep. & cook full course meals & individual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Supervise kitchen staff & helpers, Good raw fish handling skill is an asset. Send your resume to: srytake@gmail.com or #104-15335 HWY. 10, Surrey BC V3S 0X1 #104-15335 HWY. 10, Surrey BC V3S 0X1
CANYON HUSKY (Grocery and Gas Station) in Boston Bar is seeking to hire a RETAIL STORE SUPERVISOR. Compl. of secondary school is required / Proficiency in English required and Korean is an asset / 2~3 yrs of related exp. is required/ $14.50~$16 hr, 40 hrs/week. F: 604-867-9742 / E:canyonhusky@gmail.com
직원모집 SAPPORO RAMEN SHOGUN JAPANESE RESTAURANT Location in Vancouver, BC. Position: Cook (Japanese Food) Qualification: - 3~5 yrs. Japanese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food - completion of high school. Salary: $17.50/hour (40 hours a week) Responsibility: - prepare and cook full Japanese food. - ensure qualify of food meets standard. - inspect and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Resume: - Fax: 604-988-9257 - E-mail: shogunramen@hotmail.com 회사 주소: 518 Hornby St. Vancouver,BC. V6C 2E7 전화번호: 604-689-2922
직원모집 Seeks a F/T Japanese Food Cook Gon Sushi Japanese Restaurant in Chilliwack is hiring a full-time cook. Requirements : -Min. 3 yrs of experience as a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Certificate of Asian Food Cook preferred -Fluency in Korean is required and basic English required Duties : -Prepare and cook Japanese meals on the menu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Clean kitchen and work areas -Train and help other cooks i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18/hr, 37.50hrs/week / Full-time /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 To apply, send resumes to gonsushi@gmail.com 스시 곤에서 일식요리사 구함. 3년이상 경력자. 자격증소지자. 고졸이상, 한국어 필수. 기본적인 영어. $18/시간당, 주 37.50시간 근무, 풀타임, 1 년 근무 후 2주 유급휴가. 이력서 보낼곳 : gonsushi@gmail.com
직원모집 F/T COOK. $14/hr, Min of 3 yrs exp. Korean cuisine. Prepare & cook meals, plan menu, ensure quality of food, Estimate food requirements & costs. Korean language required. Fax resume (306)757-1600 Korea House 1427 11th Ave Regina 한식요리사 구인 * 최소 3년 이상 요리 경력자, 한국어 구사 가능자. 직무: 음식 준비 및 요리, 메뉴 및 신규메뉴 준비, 음식 질적 및 양적 관리 및 예상비용 측정, 식재료 관리 및 주문
직원모집 TAKA JAPANESE & KOREAN RESTAURANT in Kamloops seeks a Japanese Cuisine Cook. Comp. of High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 $17~19 per hour / 40 hours per week /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 E: giseungyun@hotmail.com / F: 250-828-0863
직원모집 Japanese Chef req’d in Merritt, BC. Min. 3 yrs exp. as a Japanese food chef/ Secondary Compl./ Prep. & cook dishes/ Handle raw fish for sushi & sashimi/ Develop creative dishes in a highly artistic fashion/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portion/ Supervise cook /Speaking Korean is an asset / Perm, F/T, $3,040/m for 40 hrs/week Send your resume: merritsushi@gmail.com or Garden Sushi Japanese restaurant: 2701 Nicola Avenue, Merritt BC V1K 1B8
직원모집 Kyoto Sushi in Surrey seeks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required $18~20/hr, 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jungcon1@hanmail.net Fax: 604-677-5219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 ic English /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 an/email:hansem@hotmail.com / Hansem Food/T:604-872-0712/1647 E Pender St.Va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 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 email:jangmojib@hotmail.com / Metro Jangmojib/T:604-439-0712/5075 Kingsway Bur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 mail:jangmojib@hotmail.com / Aberdeen Jangmojib/T:604-273-0712 / #3200 Aberdeen,ha zelbridge Rich.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order materialsT , rain 1 P/R or1 Canadian/email:d aebakbonga@gmail.com / 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e 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 c EnglishDUTIES: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Canadian/Dae bakbonga BBQ Rest.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 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 glish DUTIES: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 7-3112/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kyungbok@hotmail.com * Food & Beverage Servers Edu:G-12 Exp:6m-1yr(be train)No certif.40hr/W, Wage:$12/hr+tip,Korean, English Duties:greet patrons,present menus,order& serve food,bill & accept payment, recommend foods and beverages/F:604-987-9166 / KyungBok Palace:143 W 3rd St, 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 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 n/F:604-854-6205/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 pan@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Duties:w 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 ervers,train StaffRichmond Jangmojib/T:604-233-0712/8320 Alezzxandra Rd.Richmond / Emai l:jangmojib.@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Duties:wor k schedule,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 s,train StaffRobson Jangmojib/T:604-642-0712/1719 Robson Van.BC / Email:jangmojib.@h 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 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Duties: 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StaffMetro Jangmojib/T:604-439-0712/ 5075 Kingsway St.Burnaby BC / Email: jangmojib.@hotmail.com * Restaurant Manager Edu:G-12 Exp:2yrs of superviso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Dutie s:Train &supervise Staff,Set staff work schedules & monitor,respond customer complaint,deve lop, performance,recruit &hire staff.Richmond Jangmojib/T:604-233-0712/8320 Alexandra R ichmond/Email:jangmojib.@hotmail.com * Restaurant Manager Edu:G-12 Exp:2yrs of superviso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 Duties:Train & supervise Staff,Set staff work schedules & monitor,respond customer co mplaint,develop, performance,recruit & hire staff.Daebakbonga Restaurant/F:604-602-494 9/#201-1323 Robson St.Van.BC /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8/hr+tip,Korean, English /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 ervers,train Staff,1)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 daebakbonga@gmail.com
매매 / 렌트 / 홈스테이 <렌트> 다운타운 한아름 앞 새콘도 *21층(713Sqft), 방1, 덴1, 주차장1, 동남향, 도서관인접, 월$1750 T: 604-588-8882, 778-898-8882 *32층 로얄층, 방2, 덴1, 월$2800 T:778-867-4214
<렌트> 현지인주인 22스카이트레인역에서 2분거리 Brand new basement suite 3 bedrooms, kitchen, bathroom, living room, nice backyard and separate entrance. The basement is fully furnished, include hydro, cable, high speed internet, 5 minutes to the 22nd skytrain station, in New Westminster. Ideally for 3 Korean students $490 CAD/ student. Call Michael or
Aurelia at: (604)526-5108 or email at mihairo00@yahoo.com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E18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뉴스 클립
B10
2011 시사 총정리 ② <1월 17일~2월 19일> 지난주 혁신적인 제품으로 정보기술(IT)계를 이끌어 왔던 ‘상식 파괴자’ 스티브 잡스가 6주밖에 살 수 없을 것이라는 시한부설이 터져 나와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운 일이 있었습니다. 진위를 떠나 “잡스의 공로는 에디슨에 필적할 만 하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것만은 아닌 듯합니다. 아무쪼록 잡스의 건강이 빨리 회복돼 ‘상식’을 깬 제품들을 계속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노승옥 기자 niceguy@joongang.co.kr
모아 두었습니다. www.joongang.co.kr과 www.opentory.com에서 뉴스클립을 누르세요.
수산양식업 혁명을 그린 레볼루션에 빗대 블루 레볼루션이라 하죠 <농업혁명>
정치·국제 스푸트니크(Sputnik) 소련이 1957년 10월 4일 1호를 발
사한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러시아어로 ‘동반자’라는 뜻이다. 스푸트니크의 성공적 발사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에 소련에 대한 위기의식을 불러일으켰으며 강대국의 우주 진출 경쟁에 시발점이 됐다. 버락 오바 마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미국은 지금 스푸트 니크 순간에 직면했다”고 규정했다. (1월 27일자 1면) 87년 헌법 1948년 헌법이 제정된 이래 9번째이자 마지
막으로 개정된 헌법. 87년 10월 29일 개정됐다. 공식 명 칭은 ‘대한민국헌법 제10호’지만, 87년 6월 항쟁의 결과 로 이뤄진 개헌이어서 ‘87년 헌법’이라고 불린다. 전문 과 본문 130개 조, 부칙 6개 조로 구성돼 있다. (1월 27 일자 6면) 류링허우(六零後) 중국에서 1960년 이후 출생자 집단을 일컫는 말. 40, 50대 초반을 이루는 류링허우는 중국의 차차기 정권의 주축 세대다. 중국의 권력층에선 6세대 로 불린다. ‘리틀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로 불려온 후춘화(胡春華·47) 네이멍구 자치구 당서기와 쑨정차 이(孫政才·47) 지린(吉林)성 당서기가 류링허우 세대의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1월 27일자 12면) 젠(殲)-15 지난해 개발된 중국의 차세대 전투기. 지난 해 5월과 7월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항공모함에 탑재 가 가능하도록 날개를 접을 수 있게 제작됐다. 러시아 함재기 ‘Su-33’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 졌다. 중국 전투기 이름에 붙는 젠(殲)은 ‘적을 섬멸(殲 滅)한다’에서 따왔다. (1월 28일자 16면) 키파야(Kifaya)·바르라(Barra) 키파야는 아랍어로 ‘충분
하다’는 뜻으로 “30년 장기집권으로 충분하니 더 이상 은 안 된다”는 의미의 이집트 반정부 시위 구호. 바르 라는 ‘떠나라’는 의미로 무바라크의 가운데 부분과 발 음이 비슷해 시위대의 정권 퇴진 구호로 쓰였다. 2월 11 일 이집트를 30년간 통치해 온 무바라크 대통령이 ‘키 파야 혁명’ 18일 만에 퇴진했다. (2월 2일자 12면)
경제 앨런 사이나이 전 세계 300여 곳에
경제 예측과 투자 자문, 경제 정 보를 제공하는 컨설팅회사인 디 시전 이코노믹스(DE)의 회장이 자 최고 경제 분석가다. 1971년 데 이터 리소스(DRI)에서 경제 예 측모델을 공동 개발한 이래 40여 년간 주요 기관에서 세계적인 경기 예측 전문가로 활 동해 왔다. (1월 27일자 E7면) 표준 단독주택 전국 398만 채의 단독주택 가운데 대표
성 있는 19만 채. 이 집값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주택가격을 산정하는 기준이 된다. 올해 전국의 표준 단독주택 가운데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 에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자택으로 공시가격 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53억 8000만원이다. (1월 31 일자 E5면) 세바로 기획재정부 산하 예산낭비 신고센터의 브랜드 다. 국민이 예산낭비 사례를 찾고 예산 절감 아이디어 를 제안해 예산을 아끼자는 취지다. 세바로는 ‘소중한 세금을 올바로·제대로·똑바로 쓰자’는 의미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발족해 2006년 한 해 동안 1515건 이 접수됐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사라졌고 관련 홍보도 줄었다. (2월 9일자 1면) 복잡계(Complex System)이론 자연과 사회를 가리지
않고 단순한 인과관계로는 잘 설명이 되지 않는 복잡 한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 얼핏 작은 사건처럼 보이는 수많은 변수가 유기·복합적으로 작용해 큰 영향력을 갖게 된다고 본다. 경제 문제 등 세상의 질서를 개별 요 제14335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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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동차 경주의 수퍼보울’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은 자동차 경주 대회 데이토나 500이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열렸다.
소별로 단순화해 분석해서는 설명할 수 없다는 입장이 다. 자연·사회과학의 다양한 영역에 응용되고 있다. (2 월 9일자 E2면) 블루 레볼루션(Blue Revolution) 수산 양식업 혁명을 가
리키는 용어. 2003년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가 처 음 사용했다. 1960년대 후반 비약적 농업 생산량 증대 를 가져온 ‘그린 레볼루션(Green Revolution)’에 빗댄 말이다. 그린 레볼루션은 쌀·밀 등의 신품종 개발과 화 학비료·농약 개발 등에 힘입은 것이다. 반면 블루 레볼 루션은 종자 개량과 사료·백신 개발이 열쇠다. 이코노 미스트는 인류가 2030년께엔 블루 레볼루션을 통해 수 산물 수요 대부분을 양식업으로 조달할 것으로 내다 봤다. (2월 16일자 E3면)
사회 패혈증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심각한 염증이 나타나 는 상태를 말한다. 호흡 수와 심박 수가 빨라지고 고열 이나 저체온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의 혈압을 적 절하게 유지하고 신체의 각 조직에 혈액과 산소가 충 분히 공급되도록 해야 한다. 신체의 장기 기능에 장애 가 있거나 쇼크가 동반되면 사망할 수 있다. (1월 31일 자 4면)
봉고차 모녀 2009년 2월 인천의 초등학교 3학년생이 이명
박 대통령에게 긴급 지원 편지를 보내면서 겉도는 복지 서비스의 상징이 됐다. 소득과 재산이 없는데도 10년 된 승합차 때문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되지 못해 정부 지원을 못 받았는데 이런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 정을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월 1일자 10면)
[플로리다 로이터=연합뉴스]
가 대학 시절 운명처럼 나를 끌 어당겼다”고 말하는 그는 독학 으로 재즈와 흑인 음악 등을 익 혔고, 대학 졸업 후 팝음악 작곡 가로 나섰다. 80년대엔 당시 최고 인기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과 케 니 로저스 등에게 곡을 주며 명 성을 날렸다. 그가 작곡한 팝뮤직 음반 판매량만 750만 장이 넘는다. 90년대 접어들면서 뮤지컬로 방향을 틀 었고, 97년 브로드웨이 첫 데뷔작 ‘지킬 앤 하이드’가 3 년6개월가량 공연되며 미국 공연계에서도 주목을 받 기 시작했다. (2월 1일자 20면)
기상 1호 국내 최초의 대기·해양 종합 관측선. 총 건조
비 133억원이 투입됐고 최고 시속 18노트(33㎞)의 속 력으로 연료 보급 없이 7400㎞를 운항할 수 있다. 부산 을 모항으로 하지만 서해 중부 해상을 주로 운항하면 서 집중호우·폭설 등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위험 기상 을 조기에 감시하게 된다. 이 배에는 바다 위 20㎞ 상공 까지 층별로 풍향·풍속·기온·습도 등을 관측할 수 있는 선박용 자동 고층기상관측 장비 외에도 해수 수온염 분측정기와 초음파 해류관측장비 등을 탑재한다. (2월 2일자 25면)
문화·스포츠
자이니치(在日) 재일한국·북한인 을 총칭한다. 일제시대 조상이 한 반도에서 강제 징용 등으로 일본 으로 건너와 정착한 사람과 그 후손으로 약 60만 명 규모다. 최 근 일본 국적으로 귀화하는 사람 이 늘고 있는 추세다.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결승골을 넣은 일본 대표팀의 이충성(사 진) 선수는 “자이니치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내 모습 그대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2월 2일자 2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1989년 개신교 36개 교단과
6개 단체의 연합기구로 창립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 회(NCCK)가 개신교계 진보를 대변한다면, 한기총은 개신교계 보수를 대변한다. 현재 62개 교단과 22개 단 체가 가입돼 있다. (2월 10일자 20면)
폴리텍대학(Polytechnics) 직업훈련종합학교를 표방하
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립대학. 전국 11개 대학(35개 캠 퍼스)에 2년 학위 과정과 1년, 6개월씩의 기능사 과정 이 있다. 올해 5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다. 올해 폴리텍 5대학 취업대상자 전원이 직장을 구해 취업률 100%를 기록했다. (1월 31일자 18면)
나스카(NASCAR) ‘National Association for Stock
헌법재판관 헌법재판소에서 재판
태양의 서커스 1984년 캐나다 퀘벡에서 창설됐다. 길거
권을 행사할 수 있는 9명의 재판 관. 국회에서 선출하는 3명과 대 법원장이 지명하는 3명을 포함 해 재판관 9명을 대통령이 임명 한다. 임기는 6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헌법재판소장은 국회의 동 의를 얻어 재판관 중에서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하고 있 다. 이정미(사진) 헌법재판관이 비서울대 출신으로는 최초, 여성으로는 2003년 전효숙 전 헌법재판관에 이어 두 번째로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됐다. (2월 1일자 8면)
리 공연자들이 의기투합해 시작, 현재는 총 직원 5000 여 명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공연 엔터테인먼트 기 업으로 성장했다. 라스베이거스·도쿄 등의 상설공연, 해외투어 등 총 20여 개의 레퍼토리를 가지고 전 세계 공연 중이다. (1월 27일자 25면)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활동 중인 뮤지컬 작곡가. ‘지킬 앤 하이드’ ‘천국의 눈 물’ 등을 작곡했다. 1958년생으로 마이애미대에서 역 사학을 전공했다. “어릴 때부터 취미 삼아 해온 피아노
Car Auto Racing’을 줄인 말이다. Stock Car는 ‘레이 스용 개조 자동차’를 뜻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로 F1(포뮬러 1), 카트(CART)와 더불어 세계 3대 자동차 경주 대회로 꼽힌다. F1 대회의 차량이 전용 경주용차인 것과는 달리 나스카 차량의 겉모습은 세단 형태다. 하지만 내부는 5800㏄의 엔진과 폭 30㎝ 정도의 초광폭 타이어로 개조돼 있다. (2월 12일자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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