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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날씨 틈
-신용목(1974~)
바람은 먼곳에서 태어나는 줄 알았다 태풍의 진로를 거스
오늘
르는 적도의 안개 낀 바다나 계곡의 경사를 단숨에 내리치
최고 1
는 물보라의 폭포 혹은 사막의 천정, 그 적막의 장엄 대체로 맑음
최저 -4
아랫목에 죽은 당신을 누이고 윗목까지 밀려나 방문 틈에 코 를 대고 잔 날 알았다
금요일 달 뜬 밖은 감잎 한 장도 박힌 듯 멈춘 수묵의 밤 소지 한 장도 밀어넣지 못할 문틈에서 바람이 살아나고 있었다 고 고 고 좁은 틈에서 달빛과 살내가 섞이느라 바람을 만들 고 있었다
0/-6
-------------------------처음에 시인은 바람은 먼 곳, 적도의 안개 낀 바다나 사막의 천장 같은 곳에서 태어 난다고 연막을 쳤다. 사실 바람은 아랫목
육체의 틈 혹은 마음의 금
에 죽은 가족을 누이고 윗목에서 방문에 코를 대고 잔 날, 소지 한 장도 밀어넣지
토요일 2/-5
못할 방문의 좁은 틈에서 살아나는 것이
그날부터 한길 복판에서 간절한 이름 크게 한번 외쳐 보지도
었는데. 죽은 자는 산 자처럼 아랫목에 눕
못한 몸에서도 쿵쿵 바람이 쏟아져나왔다 나와 나 아닌 것
고 산 자는 죽은 자처럼 찬 윗목에 밀려
삶과 삶 아닌 것이 섞이느라 명치끝이 가늘게 번져 있었다
낯선 이별을 겪는 한밤, 고조된 몸과 마음 의 총화가 익숙한 세계를 뚫고 틈을 발견 했다. 바람이 살아나는 문틈을.
<이진명·시인>
일요일 7/3
A4 전면광고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피해 피해 대리 대리 했다. 했다. 인하고 인하고 발표한 발표한 다가 다가 선전 선전 올초 올초 나오 나오
애플 애플 지적 지적 를통 를통 기업을 기업을 려는 려는 폭스 폭스 (Tim (Tim 해자 해자 상및 상및 다. 그 다. 그 캔들로 캔들로 이미지 이미지 다. 쑤 다. 쑤 독사 독사 조치를 조치를 길이 길이
특파원 특파원 .co.kr .co.kr
있다. 있다.
공계 공계 급임 급임 심사 심사
앙일보 앙일보 장등 장등 의우 의우 다. 다.
.co.kr .co.kr
코스피 1961.63 (-8.29)
코스닥 507.16 (-4.90)
www.joongang.ca
2011년 2월2월 24일 제14336호 40판 2011년 24일목요일 목요일 A6 E1
달러 값(원) 1124.0 (-3.6)
금리(국고채 3년물) 3.89%(0.00)
삼성현대차 포함 56사
동반성장 이렇게 평가한다 실적평가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평가 항목 세부 내용 ·협약에 공정거래 확립 위한 사항 반영(3) 협약 내용 ·지원 규모 정도(금융자금·결제 수단 개선 등 22) 충실도 ·1차 협력사의 2차 협력사 지원방안 도입 계획(5)
30점
·공정거래 확립 사항 이행(20) 협약 내용 ·상생협력 지원 이행(40) 이행도 · 1차 협력사의 2차 협력사 지원방안 도입 실행(10)
70점
종합 종합
법 위반
종합
배점
E9 E9
하도급법 위반에 따른 시정명령 이상 조치
-10점
동반성장 점수 매긴다
E9
과장 연봉이 1억!
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동반성장위가 이날 회의에 -5점 것이다. 유니클로의 ‘히트텍’ 상품 롯데백화점, 7명 뽑아 포상 서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에 대 정운찬 전 총리가 동반성장위원장을 높아지게 된다”며 의욕을 보였다.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 이 대표적이다. 부산지역에서 10만 맡은 이후 첫 작품을 내놨다. 그동안 첫 평가를 받는 기업은 6개 분야 56 해 회의적인 전망이 많았다. ·불공정거래 사례(34)-부당 발주 취소 등 상품 차별화로 뛰어난 실적 장을 30% 싸게 팔아 12억원 이상의 공정거래 57점 ·거래조건(23)-결제수단과 기간, 발주 변동성 등 이날 평가의 기본을 이루는 큰 틀 추상적으로 진행되던 대·중소기업 개 기업으로 정해졌다. 점수는 공정 매출을 올렸다. ·자금 분야(5) ·연구개발 분야(7) 유니클로의 동반성장 정책의 실적을 기업별로 평 거래위원회의 기업별 동반성장 이행 에 대해선 합의를 이뤄냈지만 대기 협력 ‘히트텍’ 상품 22점 롯데백화점, 7명 뽑아 포상 것이다. · 생산 분야(3) ·판매 분야(5) ·경영관리 분야(2) 유니클로의 ‘히트텍’ 상품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롯데백화점은 이 과장처럼 지난 롯데백화점, 7명 뽑아 포상 것이다. 이 대표적이다. 부산지역에서 10만 가하는 구체적 지표를 만든 것이다. 실적 평가와 연 2회 협력업체 설문조 업들은 정 위원장이 밝힌 ‘프로핏 ·인식 및 비전 공유(10) · 추진 체계(4) 이 대표적이다. 부산지역에서 10만 동 반 성 장 달간 의류업체인 탑걸과 손잡고 ‘슬 해 우수 상품 직매입·매장 구성 차별 상품 차별화로 뛰어난 실적 장을 30% 싸게체제 ·환경이상의 조성(3) 21점 12억원 협력업체들에 얼마나 빨리 대금결제 사(체감도 평가)를 합산해 매겨진다. 셰어링’ 도입 추진에 대해 “적절치 상품 차별화로 뛰어난 실적 장을 30% 싸게 팔아 ·대기업의 1차협력사-2차협력사 연계 지원(4) 팔아 12억원 이상의 림핏 무스탕 재킷’ 1800장을 출시 화 등을 통해 좋은 실적을 낸 선임상 매출을 올렸다. 를 해주는지, 자금지원은 얼마나 하 평가 결과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익명을 원 적합 업종 참여 여부는 별도 평가(적합 업종 이양 시 가점, 신규 진입 및 매출을 올렸다. ※중소기업 해 모두 팔았다. 인조털을 사용하는 품기획자(CMD) 7명을 선정해 연봉 감점) 자료:동반성장위원회·지식경제부 이시 과장처럼 지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롯데백화점은 확장 한 전경련 관계자는 “대기업이 자율 는지 따져 점수를 매기고 내년 2월엔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롯데백화점은 이 과장처럼 지난 보통의 무스탕 재킷과 달리 양털을 1억원을 주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달간 의류업체인 탑걸과 손잡고 ‘슬 해 우수 상품 직매입·매장 구성 차별 적으로 협력업체와 그런 협약을 맺 첫 성적도 공개할 예정이다. “대기업 이익 중기와 나눠라” 달간 의류업체인 탑걸과 손잡고 ‘슬 해 우수 상품 직매입·매장 구성 차별 사용해 만든 재킷이었다. 하지만 가 백화점 측은 이들이 지난해 받은 연 림핏 무스탕 재킷’ 1800장을 출시 화 등을 통해 좋은 실적을 낸 선임상 을 수는 있겠으나 이를 강제하는 것 정 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리츠 기업들 평가한다 실적을 낸 선임상 림핏 무스탕 재킷’ 1800장을 출시 화 등을 통해 좋은이런 격은 비슷한 상품에 비해 40%가량 봉에 포상금을 추가로 지급해 1억원 해 모두 팔았다. 인조털을 사용하는 품기획자(CMD) 7명을 선정해 연봉 은 자유시장경제 체제와 어울리지 칼튼호텔에서 열린 동반성장위원회 재계 이게 시장 경제냐 선정해 연봉 해 모두 팔았다. 인조털을 사용하는 품기획자(CMD)7명을 쌌다. 이 재킷은 이상원(38) 과장 작 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국내 백화점 전기·전자 23일 밝혔다. 보통의 무스탕 재킷과 달리 양털을 1억원을 주기로 했다고 않는다”고 말했다. 3차 회의를 마친 뒤 이 같은 내용의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반도체, 삼성모바일디스플 23일 밝혔다. 보통의 무스탕 재킷과 달리 양털을 1억원을 주기로 했다고 품이다. 이성적표 과장은 7개월 전부터 탑 업계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상품기 내년 2월 첫 공개 지난해 받은 연 사용해 만든 재킷이었다. 하지만 가 백화점 측은 이들이 하지만 이렇게 산출한 점수를 어떻 ‘동반성장지수 추진계획’을 밝혔다. 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LS전선, 삼성테크윈, 대한전선, LG이노텍 지난해 받은 연 사용해 만든 재킷이었다. 하지만 가 백화점 측은 이들이 걸 측과 협의를 거쳐 상품을 준비했 획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계·자동차·조선 지급해 1억원 격은 비슷한 상품에 비해 40%가량 봉에 포상금을 추가로 게 공개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를 그는 “기술협력 자금을 출연하는 1억원 격은 비슷한 상품에 비해 40%가량 봉에 포상금을 추가로 다. 지난해 이 과장이 이렇게 만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상품기획 현대차,지급해 기아차,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 현대모비스, 한국 국내 백화점 쌌다. 이 재킷은 이상원(38) 과장 작 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등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위해 협 소는 자금이다.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이루지 못했다. 정부는 당초 대상 기 GM, 두산중공업, STX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 국내 백화점 쌌다. 이 재킷은 이상원(38) 과장 작 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 어 완판시킨 제품만 5종에 이른다. 받는 상품기 품이다. 이 과장은 7개월 전부터 탑 업계에서 억대 연봉을 력한 대기업에는 각종 세금을 감면 맺은 상생협약의 적절성 여부에 30점 업의 점수를 일괄적으로 공개할 방침 중공업, 현대위아, 현대로템, 두산인프라코어 받는 상품기 품이다. 이 과장은 7개월 전부터 탑 업계에서 억대 연봉을 그는 또 해외 SPA브랜드인 자라· 해 이 제도를 도입해 첫 수상자를 처음이다. 걸 측과 협의를 거쳐 상품을 준비했 획자가 나온 것은이번이 해주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배정됐다. 이 중 금융지원과 결제 이었다. 그러나 반발이 컸다. 이렇게 화학·비금속·금속 이번이 처음이다. 걸 측과 협의를 거쳐 상품을 준비했 획자가 나온 것은 SK종합화학, 유니클로와 협력해 이 업체 제품을 배출했다. 내년에는 수상자를 늘릴 포스코, GS칼텍스, S-OIL, LG화학, 현대제철, 효성,‘애플 호남 다. 지난해 이 과장이 이렇게 만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상품기획 되면 1등부터 꼴등까지 서열이 정해 고 설명했다. 중국 인터넷 괴담’ 확산 또 대기업이 원가절감 등 자금 부문이 14점을 차지한다. 지난해 엘에스니꼬동제련, 상품기획 다. 지난해 이 과장이 이렇게 만들 롯데백화점은 석유화학, 30% 싸게 내놓았다. 롯데백화점에 계획이다. 삼성코닝정밀소재 정선언 기자 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 어 완판시킨 제품만 5종에 이른다. 지기 때문이다. 정 위원장은 결국 “지 대기업들은 그동안 평가지표에 등을 통해 초과 이익을 냈을 때 이 통신·정보서비스 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 어 완판시킨 제품만 5종에 이른다. 서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do@joongang.co.kr 첫 수상자를 그는 또 해외 SPA브랜드인 자라· 해 이 제도를 도입해 익을 협력사와 나누는 ‘프로핏 셰 상당히 신경을 써왔다. 좋은 점수를 수를 어떻게 서열화해서 발표할지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삼성SDS, LG CNS 수상자를 그는 또 해외 SPA브랜드인 자라· 해 이 제도를 도입해첫 건설 늘릴 유니클로와 협력해 이 업체 제품을 배출했다. 내년에는 수상자를 어링’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 받으면 정 위원장이 말한 대로 인센 발표 시점에 가서 업계와 전문가의 늘릴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유니클로와 협력해 이 업체 제품을 배출했다. 내년에는 수상자를 삼성물산, 현대건설, 30% 싸게 내놓았다. 롯데백화점에 계획이다. 다고 했다. 그는 “이익 일부를 나눠 티브를 받지만 그보다는 성적이 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며 발표 정선언 기자 SK건설, 롯데건설, 30% 싸게 내놓았다. 롯데백화점에 계획이다. 정선언 기자 한화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 현대산업개발 정운찬 서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도 대기업의 이익률에는 별 변화가 쁠 때 받을 불이익이 크기 때문이다. 를 미뤘다. do@joongang.co.kr 권혁주·최현철 기자 도소매=롯데쇼핑, 신세계, 삼성테스코 서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do@joongang.co.kr 동반성장위원장 없지만 중소기업의 이익률은 대폭 이미지 실추는 물론이고 정부 압력 woongjoo@joongang.co.kr 치료 및 보상을 하도록 조치했다고 로 일관했다. NYT에 따르면 피해 ‘독이 든 사과’ 밝혔다. 그러나 NYT의 취재 결과 노동자 누구도 애플 직원이나 대리 요즘 중국 인터넷에 돌고 있는 애 후진국 아동 열악한 현실 반영 이 같은 애플의 주장은 사실과 상 인을 만나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플에 대한 중국인의 비아냥이다. 백 “신기하게 생긴 노트를 보고 호기심이 수 있다. 자신이 가진 능력을 기부에 제일기획, 유니세프에 기부 당한 거리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 애플이 이를 공식적으로 시인하고 설공주 이야기에 나오는 마녀의 독 생겼는데, 어려운 나라 아이들에게 교 활용하는 ‘재능 기부’의 일환이다. 다. NYT가 인터뷰한 윈텍 피해 노 해결책을 제시한 건 지난주 발표한 사과에 빗댄 것이다. <3.5t 이하> 이다. 열악한 경제 상황으로 제3세 평범한 공책이 아닌 사방이 스프 사용할 땐 한쪽 스프링을 뜯어서 사 육의 길을 열어주자는 취지에 공감해 후진국 아동 열악한 현실 반영 동자들은 “18개월 전부터 현기증· 감사 보고서가 처음이다. 게다가 지난해 애플 하청업체의 중국 선 광고 회사가 공책을 만들었다. 후진국 아동 열악한 현실 반영 링으로 꽁꽁 묶인 독특한 디자인 계 아동들에게 초등 교육의 기회 용하면 된다. 닫힌 노트를 여는 행위로 아이들에게 선물했다”고 말했다. 유니 오한·무기력증을 호소했으나 윈텍 지난해 12명이 자살을 시도한 선전 전 공장에서 12명의 노동자가 자살 그런데 한쪽에만 스프링이 있는 제일기획, 유니세프에 기부 가 닫혀 있다는 현실을 광고인 특 제3세계 아동에게 배움의 기회를 열어 세프 측은 소비자 반응이 좋으면 공책 이다. 제일기획, 유니세프에 기부 은 되레 피해 노동자에게 퇴사를 의 하청기업 ‘폭스콘’에서도 올 초 을 시도한 데 이어 이번엔 또 다른 평범한 공책이 아닌 사방이 스프링 ‘닫힌 노트’라 불리는 이 이색 공 유의 아이디어로 표현했다. 1000권 줄 수 있다. 27일까지 교보문고 핫트 을 추가 제작해 유니세프 온라인몰과 종용했다”고 증언했다. 이뿐만 아니 두 건의 자살 시도가 추가로 나오 하청업체 쑤저우 공장에서 137명이 으로 꽁꽁 묶인 독특한 디자인이다. 광고 회사가 공책을 책은 제일기획의 광고 전문가 3명 이 팔리면 제3세계 아동 1000명이 랙스 광화문점에서 권당 1만원에 판매 유니세프숍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광고 회사가 2014년부터 공책을만들었다. 만들었다. 대형차는 광고 독성 회사가 공책을 만들었다. 라 윈텍은 피해자들에게 현금을 집 기도 했다. 화학물질에 중독된 사실이 밝 ‘닫힌 노트’라 불리는 이 이색 공 그런데 한쪽에만 한쪽에만 스프링이 있는 이 디자인해 유니세프에 기부한 것 새 교과서로 배움의 기회를 누릴 되고 있다. 노트를 구매한 김종숙씨는 그런데 최지영 기자 choiji@joongang.co.kr 제일기획이 만든 ‘닫힌 노트’. 그러나 미국에선 이 사건을 애플 그런데 한쪽에만 스프링이 있는 악화 혀지면서 애플에 대한 감정이 책은 제일기획의 광고 전문가 3명이 평범한 공책이 아닌 배출 사방이 스프링 자동차의 위해물질 기준이 배 의 책임으로 몰기는 어렵다는 지적 평범한 공책이 사방이 스프링 하고 있다.아닌 더욱이 쑤저우 공장의 디자인해 유니세프에 기부한 것이 를 열어줄 수 있다. 27일까지 교보문 선전 하청업체 노동자 12명 자살 시도 이어 으로 꽁꽁엄격히 묶인 독특한 디자인이다. 기가스를 규제하고 있는 유 도 나온다. 애플은 자체 감사를 통 으로 독성 꽁꽁 화학물질 묶인 독특한 디자인이다. 중독 사실은 이미 1 다. 열악한 경제 상황으로 제3세계 고 핫트랙스 광화문점에서 권당 1만 ‘닫힌 노트’라 불리는대폭 이 이색 공 럽연합(EU) 수준으로 강화된 해 윤리규정을 위반한 하청기업을 ‘닫힌 노트’라 이 이색 공 그 쑤저우 년 6개월 전 불리는 불거졌으나 애플은 아동들에게 초등 교육의 기회가 닫 원에 판매되고 있다. 노트를 구매한 제일기획이 만든 ‘닫힌 노트’ . 공장선 137명 독성 화학물질 중독 책은경유차는 제일기획의 광고 전문가 3명이 다. 질소산화물(NOx)과 제일기획이 만든 ‘닫힌 노트’. 적발해내고 문제를 바로잡으려는 책은 동안 제일기획의 광고 전문가 3명이 침묵으로 일관하다 지난주 뒤 혀 있다는 현실을 광고인 특유의 아 김종숙씨는 “신기하게 생긴 노트를 디자인해 유니세프에 것이 입자상 물질(PM) 배출 기부한 허용량이 최 를 열어줄 수 있다. 27일까지 교보문 18개월 은폐 중교보문 환경단체 즉각 시정 요구 를 열어줄 수 있다. 27일까지 시도를 했다는 것이다. 선전 폭스 디자인해 유니세프에 의혹도 기부한 사고 것이 있다 늦게 공개했다는 이디어로 표현했다. 1000권이 팔리면 보고 호기심이 생겼는데, 어려운 나 다.80%까지 열악한 경제 상황으로 제3세계 고 핫트랙스 광화문점에서 권당 1만 대 줄어든다. 나노입자(1㎛ 고 핫트랙스 광화문점에서 권당 1만 콘 공장에는 애플 2인자 팀 쿡((Tim 다. 열악한 상황으로 제3세계 고 뉴욕경제 타임스(NYT)가 22일(현지 제3세계 아동 1000명이 새 교과서로 라 아이들에게 교육의 길을 열어주 아동들에게 초등 교육의 이하의 미세 입자)도 규제 기회가 대상에 닫 추 원에 판매되고 있다. 노트를 구매한 판매되고화학물질이 있다. 노트를 구매한 액 어주고 ‘앞으로 어떤 법적인 책임도 Cook)이 10차례나 직접 방문해 자 아동들에게 초등 교육의 기회가 닫 원에 산’이란 원인이었다. 시간)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자신이 자는 취지에 공감해 아이들에게 선 혀 있다는 현실을 광고인 아 김종숙씨는 “신기하게 생긴 노트를 가된다. 휘발유차의 경우특유의 직접분사 “신기하게 생긴 노트를 혀 있다는 현실을 광고인 특유의 아 김종숙씨는 체 상태인 이 물질은 쉽게 증발하는 회사에 묻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강 살 방지 조치와 함께 급여 인상 및 애플은 14일 지난해 아시아지역 가진 능력을 기부에 활용하는 ‘재능 물했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측은 소 이디어로 표현했다. 1000권이 팔리면 방식(GDI) 엔진을 채택한 경우 PM 보고 호기심이 생겼는데, 어려운 나 보고 특성 호기심이 생겼는데, 어려운 처우 개선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그 이디어로 표현했다. 1000권이 팔리면 감사 때문에 보호장구 없이 나 일하면 요했다는 것이다. 비자 반응이 좋으면 공책을 추가 제 127개 하청기업의 노동환경 기부’의 일환이다. 제3세계받게 아동된다. 1000명이 새 교과서로 규제를 환경부는 이 같은 라 아이들에게 교육의 길을 열어주 라 아이들에게 길을손상을 열어주 입히 2009년부터 피해자가 속출하자 렇지만 잇따른 하청기업 스캔들로 제3세계 아동 1000명이 새10곳에서 교과서로 91명 신경계통에교육의 치명적인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용할 땐 한쪽 스프링을 뜯어서 작해 유니세프 온라인몰과 유니세프 취지에PM 공감해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자신이 내용의 대기환경법 시행규칙 개정 자는 다. 그동안 규제를 받지 않던선 휘 자는기 취지에 아이들에게 배움의 누릴 수 있다. 자신이 거짓 쉬워 공감해 선진국에선 사용이 선 금지돼 노동자들도 중국 관청에 이를 신 중국시장에서 애플의 기업 이미지 의 기회를 미성년자 고용이, 4곳에선 사용하면 된다. 닫힌 노트를 여는 행 숍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물했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측은 소 가진 능력을 활용하는 ‘재능 발유 차의 경우 GDI 엔진 차에 한해 안을 다음 달기부에 중 입법예고하겠다고 물했다”고 유니세프 측은 소 가진 급여 능력을 기부에 활용하는아울러 ‘재능 애플 있다. 말했다. 윈텍은 애플의 주문이 밀리자 고하고 환경보호단체의 도움도 구 실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쑤 기록이 적발됐다. 위로 제3세계 아동에게 배움의 기회 최지영 기자 choiji@joongang.co.kr 비자 좋으면 공책을 추가 제 기부’의 일환이다. 23일 밝혔다. 규제 반응이 기준(0.004g/㎞)이 신설된다. 적 비자 2009년부터 반응이 좋으면 공책을 추가 제 기부’의 했다. 지난해 1월엔 회사에서 시위 저우 공장의 독성 화학물질 중독 사 노멀헥산을 세정제로 의 일환이다. 하청기업인 ‘윈텍’이란 대만기업 온라인몰과 유니세프 사용할 땐 따르면 한쪽 스프링을 뜯어서 환경부에 경유차는 앞으 작해 용은유니세프 2014년 1월(신차 기준)부터다. 작해 쓰기 유니세프 온라인몰과 유니세프 사용할 땐 한쪽 스프링을 뜯어서독성 도 벌였다. 중국 환경단체 36곳도 고를 지난해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시작했다. 의 쑤저우 공장에선 137명의 판매할 계획이다. 사용하면 된다. 닫힌 노트를 여는 행 숍에서도 로 현행 기준(EURO-5)보다 한층 GDI 엔진은 공기를 충전해 놓은 실 동정 인사 숍에서도 판매할감사 계획이다. 사용하면 된다.중독 닫힌 사실이 노트를 드러났다. 여는 행 애 애플은 보고서에서 윈텍에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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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을 받은 바진 에서 임기 3년 에 선임했다고 영(59·사진) 전 회장은 2 4일 영(59· 회 장(28·프랑스)의 은 2 4일 ) 전 한국말은 유창했 의 신임 회장 밝혔다. ㈜파루는 생활환경 제품과 사진 한국의류산업 현대스틸산업 한국의류산업 현대스틸산업김황식 총리 다. 한국과의 인연은 2004년 프랑 에 취임했다. 한국의류산업협회는 농업 용품 등을 생산하고 태양광 발 협회 정기총회 대표를 부회장 협회 스 정기총회 대표를 부회장 UTC에서 석사과정(컴퓨터공 1962년 설립됐다. 전 사업을 벌이는 회사다. 에서 임기 3년 에 선임했다고 에서학)을 임기 3년 에 선임했다고 하다 KAIST에 교환학생 의 신임 회장 밝혔다. ㈜파루는 생활환경 제품과 의 신임 밝혔다. ㈜파루는 제품과 대학생 72명에게 1년 등록금 지원 도레이첨단소재 <상무 승진> ^원사사업 으로 회장 온 것이 계기가 됐다. 프랑스 최지성 삼성전자생활환경 부회장(왼쪽)이 23일 서울 삼성전자 본관에서 열린 휴먼테크 논문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 상장을 건네고 있다. 에 취임했다. 한국의류산업협회는 농업 용품 등을 생산하고 태양광 발 에 취임했다. 한국의류산업협회는 농업 용품 등을 생산하고 태양광 발 로 돌아가지 않고 석·박사 학위를 정원식 유한재단 이사장은 23일 서 부장 이재하 ^섬유사업본부장 보좌역 다 1962년 설립됐다. 전 사업을 벌이는 회사다. 1962년 설립됐다. 땄다. 전 사업을 벌이는 환경에 있는 회사다. 전방향성 시각에 의한 학기술 발전의 주역이 될 새싹을 발 의 논문을 응모했다. 국내 이공계 KAIST에서 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유 나베 야스히코(田辺靖彦) ^필름생산담당 히라오카 도시히코(平岡俊彦) <상무보 승 과감하게 한국을 선택했던 이유 회전 판단 그리고 소실점 추출’이 굴한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삼성전 대학교수와 삼성전자의 박사급 임 한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진> ^섬유생산담당 박서진 ^IT소재사업 대학생 72명에게 1년 등록금 지원 도레이첨단소재 <상무 승진> ^원사사업 대학생 등록금 지원 란 제목으로, 그의 학위 논문 자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중 직원 등 600여 명이 석 달간 심사 는 72명에게 ‘한국인의1년 성실함’에 반해서다. 도레이첨단소재 <상무 승진>박사 ^원사사업 본부장 보좌역 와타나베 고타(渡辺恒太) 정원식 유한재단 이사장은 23일 서 부장 이재하 ^섬유사업본부장 보좌역 다 부장 이재하 ^섬유사업본부장 보좌역 다 생 앙일보가 공동 후원한다. 총상금이 했다. 정원식 유한재단 이사장은 23일 서 그 이기도 하다. 그는 7년간의 한국 좋은 연구 환경도 매력적이었다. ^필름사업본부장 보좌역 와타나베 히로 나베 야스히코(田辺靖彦) ^필름생산담당 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유 나베 야스히코(田辺靖彦) ^필름생산담당 유키(渡辺裕幸) <이사 승진> ^인사담당 김 히라오카 도시히코(平岡俊彦) <상무보 승 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유 연 활을 접고 일본 도쿄대 연구원으로 3억9000만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이날 행사에는 송필호 중앙일보 는 “프랑스 학교보다 KAIST가 한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히라오카 도시히코(平岡俊彦) <상무보 승 진규 ^섬유마케팅팀장 김진태 ^필름연 진> ^섬유생산담당 박서진 ^IT소재사업 한재단 수여식을 열었다. 사장과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간다. 세계문화유산을 로봇 카메라, 규모의 논문 경진대회다. 구 장학증서 지원을 많이 해줬고 한국에는 진> ^섬유생산담당 박서진 ^IT소재사업 구센터장 연구위원 황창익 ^전정재그룹 본부장 보좌역 와타나베 고타(渡辺恒太) 통신·컴퓨터·기계·반도체 등 9개 이 참석해 금상 12편 등 94편의 우 레이저 분석해 3차원 영상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이 많아 매력 본부장 보좌역등으로 와타나베 장 연구위원 문기정 <전보> ^탄소섬유사 ^필름사업본부장 보좌역고타(渡辺恒太) 와타나베 히로 분야의 연구논문을 심사한다. 올 수 논문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으로 만드는 일을 됐다. 적이었다”고 말했다. ^필름사업본부장 보좌역 와타나베 히로 업본부장(전무) 김상필 ^기술연구소장 겸 유키(渡辺裕幸) <이사 승진>하게 ^인사담당 김 유키(渡辺裕幸) <이사논문대상은 승진> ^인사담당 김 과 해는 110개 대학·고교에서 1423편 휴먼테크 1994년 이번에 상을 받은 논문은 ‘도시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첨단재료연구센터장(상무) 김연수 진규 ^섬유마케팅팀장 김진태 ^필름연
과장 연봉이 1억! 과장 연봉이 1억!
사회적 물의
임직원 비리 발생 등 사회적 지탄 대상이 되는 물의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첫 작품 재계는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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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유럽 수준 강화
“KAIST, 프랑스 학교보다 연구비 지원 많아”
저축은행 부실은 금융감독의 책임
진규 ^섬유마케팅팀장 김진태 ^필름연 구센터장 연구위원 황창익 ^전정재그룹 구센터장 연구위원 황창익 ^전정재그룹 장 연구위원 문기정 <전보> ^탄소섬유사 장 연구위원 문기정 <전보> ^탄소섬유사 업본부장(전무) 김상필 ^기술연구소장 겸 업본부장(전무) 김상필 ^기술연구소장 겸 첨단재료연구센터장(상무) 김연수 첨단재료연구센터장(상무) 김연수 40판 제14336호 40판 제143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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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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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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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USB’ 통해 북한에 중동 혁명 전파한다 탈북자단체 “수백개 북 반입” 탈북자들이 북한의 세관망을 무사
북한 전직 보안서장 주민에게 돌 맞아 숨져
통과하도록 제작한 ‘스텔스 USB’ 수 백 개를 지난 1년간 북한에 들여보 내 주민들 사이에 유포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탈북 지식인 학술단 체인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는 “세관 검색 시 ‘데이터 제로’를 뜻하 는 ‘0 byte’로 표시됐다가 시간이 되 면 자동으로 콘텐트가 활성화되는
USB(컴퓨터 보조기억장치)를 탈북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이 지난해 2 월 개발해 인편 등으로 북한에 밀반 입시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북한 세관 당국이 USB 를 자본주의 문화를 전파하는 온상 으로 보고 검열하는 것에 대응해 이 USB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최근 들어온 탈북자나 현지
통신원들에 따르면 스텔스 USB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으로 확인 된다”며 “민주주의에 대한 설명, 한 국 드라마와 더불어 재스민 혁명 과 정과 의미를 설명하는 영상물을 만 들어 지속적으로 북한에 보낼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일부 청년은 “재미없 는 내용(자유민주주의 소개 등)보다 드라마 등을 좀 더 많이 넣어 달라”
9일 오벌오피스 심각한 오바마, 왜 <미국 대통령 집무실>
국가정보국 북한 실무자 이례적으로 직접 브리핑
제14336호 40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국가정보국(DNI) 시드니 세일러 북한 담당 부조정관(오른쪽) 과 DNI 산하 국가비확산센터 조셉 디트라니 소장(가운데)에게서 북한 핵과 관련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하루 뒤인 10일 제임스 클래퍼(James Clapper) DNI 국장은 하원 정보위 원회에 출석해 “북한이 김정은의 후 계체제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도발을 시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뒤늦은 사진 공개도 이례적이지 만 디트리니 소장과 세일러 북한 담 당관이 직접 오바마에게 대면보고 를 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백악관은 톰 도닐런(Tom Donilon) 국가안보보좌관 주재로 매주 1~2차 례 외교·안보 회의를 열고 있다. 이 회 의에서 북한 문제도 논의되며 필요 시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고되는 과
정을 밟는다. 백악관에서 근무한 적 이 있는 한 인사는 “대통령 보고 때 특정 국가를 담당하는 인사가 배석 하는 것은 대통령의 질문에 대한 정 확한 답변 필요성 때문”이라며 “그런 만큼 판단을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북한의 추가 핵·미 사일 개발과 관련해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미 정보당국은 최근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건설한 제2 미사일 발사기지에서 장 거리 미사일을 쏠 수 있는 발사 타워
[DNI 홈페이지 캡처]
공사를 끝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에서 북한이 여러 개의 지하 갱도를 추가로 굴착한 사실도 밝혀졌다. 로버트 윌러드 미 태평양사령관 은 지난 17일 워싱턴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미사일 기지 의 구체적인 장소와 능력을 언급할 순 없지만, 지난해의 도발적인 행동 들과 북한 권력 승계과정의 복잡한 성격을 고려할 때 (북한 미사일은) 우리 모두에게 걱정거리임에 틀림없 다”고 말했다. 워싱턴=김정욱 특파원 jwkim@joongang.co.kr
장이 여러 명의 괴한이 던진 돌에 맞아 숨졌다. 피살자는 14년간 청진 시 보안서의 감찰과장과 수사과장 등을 지내며 수십 명을 교화소(교 도소)로 보내 원성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살사건을 조사 중인 청 진시 보안서는 교화소 출소자들을 배후로 파악하고 있다. 권호 기자 gnomon@joongang.co.kr
“북에 스마트폰 들어가면 M혁명 발생 가능성 충분” ‘북한 SNS 증진’ 공청회
북핵미사일 긴박 상황
2월 9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의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 국가정보국 (DNI) 사람들이 찾아왔다. DNI 산하 국가비확산센터의 조 셉 디트라니(Joseph DeTrani) 소장 과 시드니 세일러(Sydney Seiler) 북한 담당 부조정관 등이었다. 대량 살상무기(WMD) 확산 저지 임무를 맡고 있는 디트라니 소장은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2007년 11월까지 국무부 대북협상대사를 지낸 중앙 정보국(CIA) 출신 북한정보 전문가 다. 두툼한 보고서를 가지고 오바마 대통령을 찾은 이들은 북한 핵·미사 일 상황에 대해 정보 브리핑을 했다 고 소식통이 전했다. DNI는 2주일이 지난 22일(현지시 간) 홈페이지에 이들이 브리핑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이들이 브리핑한 내용이 정확 히 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 속 에서 오바마는 심각한 표정으로 디 트라니의 설명을 듣고 있다. 브리핑
는 식의 주문까지 할 정도라고 김 대 표는 덧붙였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3일 전직 보안서장(경찰서장)이 피 살되는 등 북한 주민들이 공권력에 저항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타나 고 있다고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이달 초 자전거를 타고 밤늦게 퇴근 하던 청진시 수남구역의 전 보안서
“이집트나 튀니지처럼 통신망이 갖 춰져 있지 않지만 민주화에 대한 열 망은 커지고 있다.” 2007년 탈북한 김영호(44)씨는 남 한의 영상물을 접한 젊은 층 사이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북한엔 녹화 CD나 비디오 테 이프 등을 통해 ‘가을동화’ ‘천국 의 계단’ 등 국내 인기드라마와 영 화 등이 유입된 상태다. 그는 “자연 스레 남한과 비교하게 하면서 불만 이 쌓이고, 이것이 축적돼 서로 소통 이 가능해지면 충분히 혁명의 가능 성도 있다”고 했다. 23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 주최로 열린 ‘북한 주민의 정보접근권 증진 방안’ 공청회에서 북한이 이집트 등 처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기반이 된 민주화 혁명이 가능한지 를 두고 열띤 토론이 전개됐다. 북한열린방송 하태경 대표는 “6 개월 내에 스마트폰이 중국을 통 해 북한에 들어가면 트위터나 페이 스북을 사용하는 북한 주민이 생 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북한 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1%로 약 30 만 대가 가동 중이다. 국경지대에선 5000여 명이 중국 휴대전화를 사용
하기 때문에 그들이 곧 스마트폰을 접할 것이란 게 하 대표의 전망이다. 이에 대해 인터넷 사이트 디씨인 사이드 김유식 대표는 “북한에 인 터넷 인프라가 없어 SNS는 현재로 선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디씨인사 이드는 북한의 대남선전 웹사이트 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해 3대 세 습을 비판하는 글과 만평 등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김 대표는 “북한은 인트라넷 위주라 인터넷에 접근하 는 것은 정신무장이 잘된 계층뿐” 이라며 ‘위성 DMB’를 공급해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자고 제안했다. 그 는 “남한의 동영상·음악 등을 듣고 볼 수 있도록 위성 DMB 기능이 탑 재된 휴대전화와 USB(휴대용 저장 장치)를 북한에 보내자”고 했다. 이 날 토론회에선 현재 진행 중인 대북 전단 돌리기와 대북 방송 지원을 더 욱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라디오 중심의 대북방송을 TV 중심 으로 바꿔 영향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자유조선방송의 이광백 대표는 “대중문화를 통한 의식 변화는 기본이고, 간부·지식인· 지도층을 대상으로 개혁·개방 경험 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효은 기자 hyoeun@joongang.co.kr
트리폴리 대학살 대학살 A8 4 트리폴리
2011년 2월 2011년 24일 2월 목요일 24일 목요일
“이대로면 유가 140달러대” 카다피발 3차 오일쇼크 공포 <發>
‘카다피발 오일쇼크’가 다가오고 있다. “순교자로 죽을 것”이라며 퇴진을 거부한 무아마르 카다피 국 가원수가 리비아 내 주요 석유생산 시설 폭파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 면서 유가와 원자재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국제 투기자본까지 가세해 유가 오름세는 하루가 다르게 가팔라지고 있 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 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WTI) 가격은 하루 새 8.5%(7.37달러) 뛴 93.57달러로 마감 했다. 전날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던 두바이 유 현물 가격은 22일(현지시간) 3.36달러 더 올 라 배럴당 103.72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 트유 4월 인도분도 105.78달러에 마감했다. 골드먼삭스는 “리비아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 면 다른 중동 국가의 원유 생산에도 영향을 줘 WTI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현물기준 배럴당 145.5달러)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1973년 중동전쟁이 터지면서 시작된 1차 오일 쇼크, 78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가격 인상과 이란의 석유 수출 중단으로 시작된 2차 오일쇼크에 이어 카다피발 3차 오일쇼크가 우 려되고 있는 것이다. 유가 급등에 따른 ‘3차 오 일쇼크’를 막기 위한 움직임도 긴박해지고 있 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이번 주 열리는 이사회에서 전략비축 유를 방출하는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보도 했다. IEA에 따르면 연간 전략비축유는 총 16억 배럴이다. 이는 한국의 하루 소비량인 200만 배 럴을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의 신 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치솟고 있다. CDS 프리미엄은 한 나라의 부도 위험을 나타내
카다피 연설 뒤 또 폭격 트리폴리, 시신으로 뒤덮여 1면 카다피에서 이어집니다
리비아 석유시설 폭파설에 세계경제 휘청 는 지표다. 높을수록 부도 위험이 커진다. 올 초 0.75%였던 사우디의 국채 5년물 CDS 프리미엄 은 22일 1.42%까지 급등해 지난해 7월 이후 최 고치를 기록했다. 주요국 증시도 하락했다. 미국 뉴욕 증시는 22 일(현지시간) 178.46포인트 떨어진 1만2212.79 에 마감했고 유럽 증시도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와 일본 닛케이 등 아시아 증시도 23일 내 림세를 이어갔다. 원자재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금 4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12.5달러 오른 온스당 1401.10달러에 거래
나와 우리 가족이 미군에 폭격당해 내 딸이 죽었 을 때 너희들(시위대)은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 이 겁쟁이들아.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일어나 쥐(※반정부 시위대를 의미)를 잡아야 한다. 소 련 붕괴 때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탱크가 의회 를 포격했다. 천안문 사태 때 중국 베이징에서는 학생들이 코카콜라 광고판 옆에서 시위를 벌였 고 탱크가 이들을 공격했다. 하지만 서방국가들 은 이에 개입하지 않았다. 리비아에도 개입해선 안 된다. 지금은 승리를 위해 행진할 때다. 후퇴 는 없다. 전진! 전진! 전진하자! (주먹으로 연단
두바이유 103달러 돌파
1986년 미국에 폭격당한 관저서 연설
금·은 값도 크게 올라
“내 딸 죽을 때 뭐했나 이 겁쟁이들아”
미·유럽·아시아 증시 하락
알자지라 사망자 1000명 넘어
를 마쳤다. 은도 1.8% 오르면서 31년 만에 최고 가를 갈아 치웠다. 콜롬비아 등의 작황 부진으 로 재고량이 줄면서 커피 가격도 3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국내 물가 상승 압력 도 커지고 있다. 2월 국내 원자재 수입 가격도 크게 올랐다. 관세청에 따르면 구리의 평균 수입 가는 전달에 비해 6.9% 급등했다. 원당(10.1%) 과 옥수수(10.1%) 등 주요 곡물 수입 가격도 전 달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다. 김예철 이마트 마 케팅 담당 상무는 “이상기후 등으로 국제 곡물 등의 공급량이 준 데다 리비아발 유가 급등 악재 가 겹쳐 국제 원자재 값이 크게 올랐다”며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현옥정선언 기자
을 내려치면서) 혁명! 혁명! 혁명!” 카다피의 괴팍한 성격과 기행은 국제사회에서 이미 유명하다. 2009년 유엔 연설에서 그는 주어 진 시간 15분을 훨씬 넘겨 1시간 반 이상 연설을 했다. 연설 내용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영구집권을 해야 한다”는 터무니없는 말로 시 작해 유엔 헌장을 찢어 던지고 서방국가들이 식 민지 보상금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당시 뉴욕 시내에 숙소로 천막을 설치하려다 제 지를 당하기도 했다. 유목민인 베두인 출신의 전 통을 지키겠다는 것이었다. ‘아마조니안 가드’ 라고 불리는 그의 경호팀은 약 40명의 젊은 미혼 여성으로 구성돼 그를 밀착경호하고 있다. 선발 도 카다피가 직접 한다. 1986년 4월 로널드 레이 건 미국 대통령은 국제 테러를 후원하고 배후 조 종한 카다피를 “중동의 미친 개(the mad dog of
hyuno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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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폴리 대학살 트리폴리 대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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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ddle East)”라고 부르기도 했다. 한편 리비아 사태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 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새벽 카다피 국가원수의 퇴진 거부 연설을 전후해 리 비아에선 밤새 전투기와 헬기를 동원한 무차별 폭격이 가해졌다. 리비아 내무부는 이날까지 시 위사태 사망자가 민간인 189명, 군인 111명이라 고 발표했다. 하지만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 라는 “트리폴리 시내는 시신들로 뒤덮여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00여 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강경 진압이 계속되자 리비아 고위 관리와 군 들은 ‘반(反)카다피’ 진영에 가세하고 있다. 21일 과 22일 무스타파 압둘 잘릴 법무장관과 압둘 파 타 유니스 알우바이디 내무장관이 각각 사임한 데 이어 해외 주재 외교관들도 사임 행렬에 나섰 다. 카다피의 오른팔로서 2인자로 알려진 알우바 이디는 카다피와 49년간 절친하게 지내온 사이다. 1969년 쿠데타에 성공한 뒤 최측근으로 카다피를 보좌했다. 알우바이디는 “카다피에게 전투기를 사용하지 말 것을 애원했지만 거절당했다”며 “나 는 혁명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카다 피는 완고한 사람이어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며 그는 자살하거나 살해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2일 리비아 정부의 강경 진압을 규탄하고 국민 요구를 수용하라는 언론 발표문을 내놓았다. 아랍연맹은 이날 리비 아가 반정부 시위대의 요구에 응할 때까지 회의 참석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사태가 악화되자 각국 정부는 자국민 철수에 나서고 있다. 중국은 23일 전세기를 리비아에 급파하고 북아프리카 부근에서 조업 중인 자국 어선을 리비아로 보냈다. 미국 역시 이날 전세 페리를 동원해 자국민 소개 작전에 나섰다. 프 랑스와 영국·독일 등도 공군기와 해군 군함까 지 동원해 자국민을 출국시키고 있다.
리비아 동북부 토브룩시의 한 광장에서 22일(현지시간) 시위대와 군인들이 함께 무아마르 카다피를 비난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현재 토브룩을 비롯한 리비아 동부 지역은 반정부 시위대와 카다피에게 등을 돌린 군인들에 의해 대부분 장악됐다.
[토브룩 로이터=뉴시스]
최익재·이승호 기자 ijchoi@joongang.co.kr
서정민 한국외대 교수가 본 리비아 사태
“용병의 대학살, 용서받지 못할 만행” 리비아 동부 지역 벵가지에서 시작된 개혁 요구 시위가 내전 수준으로 악화되고 서부 지역인 수 도 트리폴리까지 확대된 배경에는 부족들의 분 노가 깔려 있다. 외교관들과 고위 관리들의 이탈 등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 최고 지도자 지지 세력의 분열 현상이 20일부터 갑자 기 나타난 것도 이 때문이다. 사실, 17일 벵가지에서 시위가 시작될 때만 해도 사태는 국지적이었다. 1300㎞ 떨어진 수 도 트리폴리는 평온했다. 그러나 20일 반정부 투쟁이 갑자기 악화하면서 사태가 전환점을 맞 았다. 시위대가 무장까지 하고 벵가지와 그 일 대를 장악했고, 아무 일 없던 트리폴리에서도 시위대가 방송국을 점령하는 등 사태가 급박 하게 돌아갔다. 상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날 지도부 의 붕괴도 시작됐다. 최대 부족의 하나인 와르팔 라 부족이 “카다피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주와 야 부족도 원유수출로를 차단하겠다며 진압 중 단을 요구했다. 부족들이 움직이자 50여 명의 이 슬람지도자가 뒤이어 학살 중단을 촉구했다. 이 어 아랍연맹(카이로)·인도·중국 주재 대사를 비 롯한 고위 외교관들이 잇따라 카다피에게 등을 돌렸다. 21일에는 전투기 2대에 나눠 탄 공군 조
종사 4명이 인근 몰타로 망 명했다. 유엔 주재 부대사 에 이어 미국·말레이시아· 방 글 라데시 대사가 줄지 어 물러났다. 정권 핵심 인 물인 압둘 파타 유니스 알 우바이디 내무장관도 23일 “무고한 국민의 죽음을 두고만 볼 수 없다. 군도 국민 편에 서야 한다”며 자신이 21일 사임했다고 CNN에 밝혔다. 리비아의 정권 기반 세력이 이처럼 무너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부족들의 카다피 반대 결 정 때문이다. 이집트 알아흐람 전략연구소 이마 드 가드 정치담당은 “외국인 용병을 투입한 것 이 카다피의 최대 실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 단·말리·차드 출신의 외국인 흑인 용병을 국내 시위 진압에 투입한 것을 리비아 국민은 용서받 지 못할 조치로 받아들여 분노하고 있다”고 설 명했다. 리비아인은 아랍 세계에서도 자존심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그 자존심의 뿌리는 부족 전 통에 있다. 타 부족 출신이 자신의 부족원을 해 치면 ‘같은 형식으로 같은 숫자의 사람에게 보 복’하는 것이 오랜 전통이다. 그런데 타 부족인 카다파 출신인 카다피가 외국인 흑인 용병 ↗
윤증현 “물가 국내외 환경 매우 안 좋아” 밀콩도 비축하기로 구리는 양 늘려 MB 오늘 중동사태 긴급장관회의 정부도 바빠졌다. 유가 등 국제 원자재시장 움직 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 정부 중앙청 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원자재 비 축과 국제 곡물시장 동향 등이 주요 안건으로 올 랐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물가를 둘러싼 국내외 환경이 매우 비우호적” 제14336호 43판
이라고 했다. 그는 “정부가 서민물가 안정을 정 책 최우선순위에 두고 물가 관리에 대한 강한 의 지를 시장에 던지고 있지만 최근 국제유가가 중 동 사태로 100달러를 웃돌고 국제 원자재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물가여건은 더욱 악화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주요 20개국(G20) 채널을 통해 원자 재가격 변동성 완화를 위한 국제공조에 적극 참 여하기로 했다. 마침 올해 G20 의장국인 프랑 스가 에너지 전반과 식량을 포괄하는 ‘상품 ↗
부족들 카다피에 피의 보복 ↘ 을 동원해 자신의 부족원을 학살했다면 절 대로 동맹관계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현대사 회에선 부족 근거지뿐 아니라 수도를 비롯한 대 도시에 나가 살고 있는 부족원이 해코지를 당해 도 마찬가지다. 그전까지 조용했던 수도 트리폴 리에서 20일 갑자기 폭동이 발생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곳에 살고 있던 동부 출신 부족원 들이 자신들의 근거지인 벵가지 등에서 자기 부 족원들이 외국인 용병에게 학살당했다는 소식
와르팔라·주와야 부족 “카다피 끝장” 카다피 측 카다파 부족과 전면 내전 을 듣자 복수를 다짐하며 봉기한 것이다. 이에 따라 리비아 상황은 카다피에게 충성하 는 카다파가 주와야·와르팔라와 전면적인 부족 전쟁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 되어 가고 있다. 14 개 대부족이 존재하는 리비아에서 이 부족들은 3대 부족이다. 사실, 카다피가 22일 전국에 중계된 연설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연단을 치면서 75분 동안 광분 한 이유도 이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과거 ‘바이아 (전통적인 충성맹세)’를 했던 부족들이 과격 진
↘ (commodity)’ 이슈를 중점 의제로 추진하
고 있다. 정부는 지식경제부(에너지)·농림수산 식품부(농산물)·금융위원회(상품파생시장 규 제) 등을 포괄하는 범부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G20 차원의 국제공조에 나설 방침이다. 원자재 비축사업을 하는 조달청도 나섰다. 조달청은 원자재 비축 목표량을 품목별로 차 등화하기로 했다. 이제까지는 비철금속 6개 품 목과 희소금속 11개 품목에 대해 획일적으로 국내 수입 수요의 60일분을 비축 목표량으로 정해 놓았다. 앞으로는 공급 장애가 발생할 가 능성이 크고 중소기업 수요가 많은 구리의 목 표 재고량이 80일분으로 늘어난다. 주석(75일
압 뒤 이처럼 등을 돌린 데 대한 분노를 표출한 것 이다. 이에 따라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은 반기를 든 부족에 대해 ‘피의 작전’이라고 명명한 보복 작전을 추진하고 있다. 피가 피가 부르는 악순환 의 부족 간 보복 전쟁이 이제 시작된 것이다.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중동·아프리 카학과)
amirseo@hufs.ac.kr
분)·인듐(70일분)·탄탈륨(65일분)·리튬(65일 분)의 목표 재고량도 더 늘렸다. 반면 공급이 안정적인 알루미늄은 목표 재고량을 60일에서 40일로 단축했다. 농식품부도 국제 곡물가격 폭등에 대비해 식 량용 곡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 터 쌀 이외에 밀·콩·옥수수 등 주요 곡물을 55만 t 정도 비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정부는 현재 쌀 60일분(수요량의 17%)을 비축하고 있으나 다 른 곡물은 비축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최근 중동 사태와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연다. 서경호·고정애 기자 praxis@joongang.co.kr 43판 제143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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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목요일 2011년2011년 2월 24일 목요일
9인의 대탈출 비자 없이 일단 가자 승합차로 2300㎞ 달려 건설업체 ‘공간’ 직원들 공포의 67시간 리비아 탈출기
리비아 토브룩에서 이집트로 탈출한 한국 건축업체 ‘공간’의 직원 9명이 이집트 카이로의 민박집 거실에 모였다.(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윤엽 기사, 진용석 과장, 지윤광 기사, 송창근 두바이 지사장, 강헌중 부장, 이동희 리비아 지사장, 김명호 총괄 부장, 문세훈 부장, 허정 부장
카이로=송지영 통신원
67시간 동안 2300㎞를 달렸다. 반정부 시위 와 유혈 진압으로 사실상 내전 상태에 들어 간 리비아에서 한국인 9명이 목숨을 건 탈출 에 성공했다. 리비아에서 일하던 한국인들의 첫 집단 피란이다. 23일 오전 4시30분(현지시간)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마아디 지구 민박집에 한국인 9명이 승합차를 타고 나타났다. 리비아의 신도시 건 설 현장에 있던 한국 건축업체 공간의 직원들 이었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 피곤이 가득한 얼 굴 위로 며칠 만에 처음으로 안전한 곳에 발을 내디딘다는 안도감이 비쳤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전 9시 리비아 동북부 도시 토브룩에서 12인승 승합차에 올라타 고 탈출을 시작했다. 전날 사무실에 괴한들 이 침입해 컴퓨터 등의 집기를 모두 약탈해 간 데다가 밤마다 총성이 끊이지 않아 대이 동을 결심한 것이었다. 은행이 문을 닫아 현 금 인출도 안 되고, 식료품 가게가 문을 닫아 식료품조차 구하기 힘든 열악한 상황은 그들 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동희(57) 지사장은 “사흘 사이에 관공 서 5곳이 불에 타고 민간인 7명이 사망한 상 태라 수도 트리폴리에서 귀국행 항공기를 탈 생각으로 일단 서쪽으로 달렸다”고 말했다. 토브룩에서 트리폴리까지의 거리는 1500㎞ 다. 약 700㎞를 달렸을 때 도로가 봉쇄돼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다시 갔던 길 을 되돌려 토브룩으로 돌아왔다. 약탈을 피 하기 위해 주변에 민가가 없는 비포장 도로 를 주로 이용했다.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이번에는 동쪽으로 방 향을 잡았다. 출국용 비자(리비아에서는 출국 때도 비자를 받아야 한다)가 없어 육로로 국경 통과가 가능할지 판단이 서지 않았지만 별다른 도리가 없었다. 동쪽 국경의 출입국관리소까지 200㎞를 달리는 도중 네 차례 검문을 당했다.
공사 발주처인 리비아 주택공사에서 발급 해 준 통행증 덕분에 다행히 통과할 수 있었 다. 그렇게 도착한 국경 출입국관리소에는 직 원이 아무도 없었다. 리비아 정부가 이 지역 통제를 포기한 것이 었다. 22일 오후 2시, 국경을 지키고 있던 군인 들은 외국인 신분만을 확인하고 이집트 땅으 로의 길을 열어줬다. 1600㎞의 긴 여정이 끝나 는 순간이었다. 이들은 국경을 통과한 뒤 이집트 접경 도시 엘 살룸에서 주이집트 한국대사관이 보낸 승 합차에 옮겨 탄 뒤 다시 700㎞를 달려 카이로
괴한들에게 사무실 습격당해 약탈 무서워 비포장 도로 이용 이집트 국경 근처 네 차례 검문 에 도착했다. 리비아에서 신도시 건설의 감리 를 맡았던 이들 중에는 이라크에서 피란한 경 험이 있는 김명호씨도 포함돼 있었다. 김씨는 2005년 북부 쿠르드 지역의 유전개발 업체에 서 일하다 한국인 납치·피살 사건으로 철수명 령을 받았다. 김씨는 “지역 자치정부와 현지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이라크가 리비아보다 훨 씬 안전했다”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 “현재 리 비아 동북부 지역에도 수백 명의 한국인 기업 체 직원이 있다. 우리에게는 다행히 리비아의 주택공사에서 내준 통행허가증이 있었지만 그들은 이조차 없어 통행에 제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9명의 공간 직원은 24일 터키를 경유 해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카이로=송지영 통신원 jyhksun@gmail.com
클린턴 “리비아와 의사소통 단절” 이집트와 달리 카다피 압박할 카드 없어 고민 리비아 사태가 악화되면서 미국의 고민이 커 지고 있다. 카다피 정권을 압박해 무력 사용을 중단하게 할 수단이 없는 데다 카다피 정권과 의 접촉을 통한 상황 관리도 쉽지 않기 때문 이다. 일종의 한계 상황이다.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국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국무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리 비아 당국과의 의사소통(communication)이 완전히 단절됐다”며 “현재 가능한 모든 리비아 내부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일어난 이집트·바레인 사태와는 다른 상 황임을 고백한 것이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은 물 러난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과 빈 이사 알칼리파 바레인 국왕에게 직접 여러 차례 전 화를 걸어 해당 국민들의 개혁 요구에 승복할 것을 촉구했다. 조 바이든(Joe Biden) 부통령 과 로버트 게이츠(Robert Gates) 국방장관 등 도 나섰다. 그러나 카다피 정권은 아예 대화 창구를 닫아놓고 있어 미국의 영향력을 배제 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미국의 요청은 카 다피에게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집트의 경우 군부와의 깊은 관계 때문에 제14336호 40판
미국이 레버리지(leverage·지렛대)를 갖고 있 었지만, 리비아에서는 그런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대(對)리비아 경제원조는 연간 100 만 달러가 되지 않는다. 더구나 주리비아 미국 대사는 위키리크스 전문 파동으로 올해 초 미 국으로 소환된 상태다. 클린턴 장관은 “유혈사태는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리비아 정부는 인류의 보편적 인권을 존중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국제사회와의 협조를 통해 반드시 적절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이날 긴급 협의를 한 뒤 15개 이사국이 동의한 언론발표문을 통해 반정부 시위에 대한 카다피 정부의 강 경 진압을 규탄하고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유엔의 입장 역시 물리적인 억제력 을 동반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 다. 이 때문에 미국 내에선 북대서양조약기 구(나토) 등 물리력을 통해 리비아에서의 대 량학살 사태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 오고 있다. 워싱턴=김정욱 특파원 jwkim@joongang.co.kr
12 여야 “국정원 마비 근본적 수술을”
한국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종합
전면적인 조직 쇄신 촉구 여야는 23일 인 도네시아 특사 단 숙소 잠입 사건과 관련해 한목소리로 원 세훈( 사진 ) 국 가정 보원장 의 경질과 전면적인 조직 쇄신을 촉구 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서 “국정원이 천문학적인 예산을 쓰 면서도 국제적 웃음거리로 전락했 다”며 “국정원 쇄신의 출발은 국정원 장 경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정 원 내부 갈등설이나 군 정보기관과 의 충돌설이 흘러나오는 데 대해서도 “국정원장이 (정보기관 안팎의) 갈 등을 통합하지 못하고 언론에 노출시 킨 것 자체가 책임져야 하는 문제”라 고 말했다.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 은 “아마추어 정권의 진면목을 보여 주는 곳이 국정원”이라며 “국정원장 사퇴는 기본이고 국정원을 근본적으
2009년 조직개편 전후의 국정원 기능 변화 개편 전(지역별 체제)
개편 후(기능별 체제)
해외 정보
김숙 1차장
정보 (※3차장실에서 북한 정보 이관)
국내 정보 (감청, 산업 정보 포함)
민병환 2차장
보안(국내 및 대공수사)
과학 및 공작 북한 정보 김남수 3차장 ※ 1·2차장실에서 국내·해외 공작, 감청, 위성사진 (대북협상 및 공작 포함) 등 과학 정보, 산업 정보, 사이버테러 대응 이관)
홍준표 “갈등 노출 책임을” “수시로 뒤죽박죽 인사 정세균 원장 사퇴는 기본
1·2·3차장 역할 바꿔 혼선”
로 대수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야는 국정원의 조직개편과 인사 의 잘못이 문제의 한 원인이라고 주 장했다.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 은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국정 원이 ‘과거를 청산한다’며 대대적인 숙정을 벌였고, 그러면서 대북 (정 보수집) 기능이 무력화됐는데 이 정 부도 그랬던 국정원을 제자리로 돌 려보내지 않고, 오히려 ‘전 정부 인 사를 다 교체한다’고 했다”며 “인사 가 너무 원칙 없이 자의적으로, 시도
때도 없이 이뤄져 국정원이 지금 마 비 상태에 와 있다”고 꼬집었다. 민 주당 손학규 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대통령 개인 참모를 국정원장에 임 명하는 등 국정원을 권력기관화했 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국정원에선 2009년 2월 원 원장 취임 이후 인사 이동이 잦았다. 간부급 직원 수십 명이 대거 대기발 령을 받고 정보대학원에서 재교육만 받는 일이 있었고, 팀제를 도입하면 서 조직원들의 서열을 바꿔 불만이
쌓이고 손발이 맞지 않는 부작용도 발생했었다. 한 국정원 전직 간부는 “수사통은 공작팀으로, 공작통은 정 보수집팀으로, 정보통은 수사팀으로 보내는 ‘뒤죽박죽 인사’가 종종 있었 고 심할 경우 인사한 지 두 달여 만에 또 바뀌기도 했다”고 전했다. 원 원장은 기존 1·2·3차장의 역할 을 바꾸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해 외(1차장)-국내(2차장)-북한 담당(3 차장)이었던 기존 체제를 해외·북한 (1차장)-국내(2차장)-산업정보 입 수 등 공작 담당(3차장)으로 바꾼 것 이다. 그런 개편에 대해 국정원 안팎 에선 “1차장과 3차장의 업무영역, 2 차장과 3차장의 업무영역이 일부 겹 치는 등 오히려 혼선이 생겼고, 그로 인해 차장들 밑에 조직에선 벽이 생 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한심 한 공작으로 나라 망신을 시킨 산업 보안단은 김남수 3차장 밑에 있는 조 직이다. 이 조직은 원래 2차장 산하에 있다가 지난번 조직개편 때 3차장 직 할로 바뀌었다. 남궁욱 기자 periodist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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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4일 목요일
최병국 개헌특위장 선임싸고 한나라 또 분열
안상수 밀어부치자 서병수나경원 발끈 한나라당 최고위원회가 23일 다시 한번 ‘사분오열 드라마’를 연출했 다. 당내 개헌특위 위원장에 검사 출신 3선으로 친이명박계인 최병 국(울산 남구갑) 의원을 선임하는 과정에서다. 회의에서 최 의원 선임안을 내 놓은 이는 같은 친이계인 안상수 대표였다. 하지만 그 카드가 제시 되자마자 바로 반대의견이 쏟아졌 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보다 중립 적인 의원을 시키는 게 어떻겠느 냐”고 했고, 친박근혜계인 서병수 최고위원도 “최 의원은 당 중앙위 의장인데 겸직을 시켜서야 되겠느 냐”며 반대하고 나섰다. 나경원 최 고위원도 “최 의원도 훌륭한 법률 가이지만, 개헌특위 위원장은 검사 보단 판사 출신이 낫지 않겠느냐” 는 의견을 냈다. 이런 의견들이 나 오자 최고위원들은 “좀 더 시간을 갖고 위원장감을 찾아보자”는 쪽 으로 뜻을 모았다. 하지만 안 대표는 “내가 다 찾아 봤다. 시킬 만한 사람이 없다. 시간 도 없다”면서 최 의원 선임안을 밀 어붙였다. 안 대표가 고집하는 바 람에 안건이 통과된 것으로 정리 됐지만, 최고위원들은 감정을 고스 란히 표출했다. 서병수 최고위원은 떨떠름한 표 정으로 앉아 있다가 말 없이 나가 버렸다. 안 대표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나타낸 것이다. 나경원 최고 위원도 “제가 이 자리에 있을 필요
없겠네요”라는 말을 남기고 회의 장을 떠났다. 개헌 논의에 반대해온 정두언 최고위원은 안건 처리에 앞 서 다른 일정을 이유로 자리를 뜨면 서 “나는 개헌 자체에 반대”라는 말 을 남겼다. 결국 최 의원 선임안에 찬성한 선출직 최고위원은 홍준표 의원 한 명뿐이었던 셈이다. 이처럼 당 최고의결기구인 최고 위원회의에서 수시로 불협화음이 표출되는 것과 관련해 당직자들 사이에선 “요즘 최고위원회의 풍 경을 보면 한나라당이 왜 ‘딴나라 당’이라는 소리를 듣는지 이해할 것 같다. 안 대표부터 계파에 치우 치는 듯한 언행을 하니 다른 최고 위원들이 그의 리더십을 수긍하 고 따르겠느냐”는 등의 비판이 나 오고 있다. 안 대표는 이날 한나라 당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함께 했 다. 이 자리에서 일부 고문은 “그 동안 뭘 하다가 지금 와서 개헌론 을 꺼내는 거냐. 당에서조차 개헌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고 있는데 과연 개헌을 할 수 있겠느냐”는 등의 지적을 했다 한다. 한편 개헌특위원장직을 맡은 최 병국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친박계 의원들이 걱정하는 것처 럼 권력구조 개편을 통해 차기 대 권 주자에 대한 김을 빼려고 개헌 을 하자는 게 아닌 만큼 (친박계 와) 대립할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 는다”고 말했다.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취재일기
“석패율 위하여” 청와대 만찬 건배사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회의 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한나라당 최고위원들은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 침입 의혹과 관련해 국정원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왼쪽부터 김무성 원내대표, 정몽준 최고위원, 안 대표.
오종택 기자
안상수 “박지원, 최악의 연설 한심하다 한나라 ‘형님 은퇴’ 발언 맹공 한나라당이 23일 민주당 박지원 원내 대표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박 원 내대표가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 설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 득 의원에게 정계 은퇴를 촉구한 것 에 대해 반격을 가한 것이다. 안상수 대표는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박 원내대표 연설은 최악의 연설이자 정치인으로서의 국 민에 대한 책임도 금도도 저버린 한 심한 내용”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 서 “(정당) 대표 연설은 정강·정책에 대한 입장을 품격 있는 언어로 국민 앞에 비전을 제시하는 장인데 이 연 설마저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한다면
연설 자체에 대한 근본적 개선 방안 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의 전력을 문제 삼는 공격도 이어졌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정부를 유신 시절이나 5공 독재에 비유한 것은 금도를 벗어난 주장”이
날 세운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KBS 수신 료 인상안과 방통위 검토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월 2500원인 TV 수신료를 3500원으로 올리는 내용 이다. 그러나 공을 넘겨받은 국회 에선 “명분도, 실리도 부족하다”며 KBS 안을 비판하는 기류가 뚜렷해 제14336호 43판
손학규는 옹호
“비리로 징역형 받은 사람 ” “내용 좋고 문장도 명문” 라며 “과연 박 원내대표 자신이 5공 시절에 어떤 정치행보를 보였는지 스 스로 반성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 원내대표야말로 김대중 정부 시절 요직을 (차지)하면서 그 당시 권 력 비리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라
국회서 환영 못 받은 KBS 수신료 인상안 여야 의원들 “다시 짜야”
며 “(박 원내대표가) 특정인의 정계 은퇴를 주장했는데 이것은 한나라당 내 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반간계(反 間計)”라고 지적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논평에서 “그 동안 박 원내대표가 쌓아온 거짓말
지고 있다. 특히 여당 의원 상당수는 “KBS가 공영방송 철학을 제대로 반영한 안을 다시 내놓는 게 최선” 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KBS는 그간 광고를 줄여 공영성 을 높이겠다고 공언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KBS가 확정한 인상안은 수익만 늘리고 현 광고 수준(40%)은 유지하기로 해 논란을 촉발했다.
과 막말 솜씨에 비하면 어제 연설 은 놀라운 일도 아니다”며 “국민의 정부 시절 박 원내대표는 청와대의 최고 실세이자 문화관광부 장관까 지 역임하며 온갖 거짓말과 비리에 연루돼 결국 징역형까지 선고받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홍사덕 의원은 23일 “수신료를 더 올리고 광고를 빼는 방향으로 수신료 인상안을 다시 짜 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신료만 으로 공공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적정 액수를 내놓고 재논의하자”며 “그래야 KBS도 제대로 허리띠를 졸 라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야당은 야당대로 인상안을 비판하 고 있다. 문방위 민주당 간사인 김재
다”고 날을 세웠다. 반면 민주당에선 옹호하는 목소 리가 주류를 이뤘다.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원내대표가 국회 연설을 참 잘했다”며 “내용도 좋고 문장도 아주 명문이었다”고 말 했다. 또 “중간에 방해를 받긴 했지 만…”이라고 말해 한나라당 의원들 의 야유를 ‘방해’라고 규정했다. 조영택 원내대변인은 “야당 대표 가 민의를 전달하면 정부와 여당은 경청하고 자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이것이 자신들의 귀에 거 슬린다고 품위 운운하는 것은 자가 당착적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신용호·김경진 기자 novae@joongang.co.kr
윤 의원은 “방송의 공정성과 국민 부 담 측면에서 부정적 견해가 많다”고 말했다. 이런 여야의 분위기를 고려 할 때 이번 인상안이 그대로 통과되 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 고 있다. KBS 안은 방통위 검토 과정 에서도 ^회계처리상 오류가 많고 ^ 자구(自救) 노력이 미흡하며 ^공영 방송 철학을 제대로 담지 못했다는 등의 비판을 받았다. 이상복 기자 jizhe@joongang.co.kr
20일 청와대 상춘재(常春齋)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최고위원단 만찬에서 “석패율을 위하여!”라는 건배사가 나왔다. 전북 고창 출신 정운천 최고위원 의 건배사였다. 이 대통령과 모든 최고위원이 “좋다”고 화답하는 장 면이 연출됐다. 중앙선관위는 최근 석패율제도 도입의견을 국회 정치 개혁특위에 제출했다. <본지 2월 19일자 10면>
그 뒤부터 아예 ‘석패율 전도사’ 로 뛰고 있다. 한국정치에서 ‘석패 율제’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석패 율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지역 주의를 깰 수 있는 물꼬는 열어줄 수 있다”(정운천)는 게 많은 이의 생각이다. 석패율제는 말 그대로 ‘애석하 게’ 떨어진 후보를 구제해 주는 제 도다. 아깝게 지역구에서 낙선해도 석패율(낙선후보 득표율/당선자 득 표율)이 높으면 비례대표로 등원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부산이나 대 구에 출마했다가 떨어진 민주당 후 보가 비례대표로 당선될 수 있다. 광주나 전주에 출마한 한나라당 후 보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진 한나라 당의 경우 호남에는 후보조차 내지 못한 지역이 수두룩했다. 정 최고위 원은 “석패율만 도입되면 내년 19대 총선에서 호남의 모든 지역구에 한 나라당 후보가 출마해 표를 얻으려 열심히 뛸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점은 민주당도 마찬가지다. 현행 비례대표(54명)의 10~20% 를 석패율 후보로 배정하면 한나 라당은 호남에서, 민주당은 영남
에서 2~5석씩 확보할 수 있다. 물 론 각 정당이 각자의 전략에 따라 비례대표 가운데 석패율 후보 배 정비율을 40~50%까지 높일 수도 있다. 화끈하게 취약지역을 공략할 수 있는 셈이다. 이날 청와대 만찬에서 나온 석패 율 건배사가 눈길을 끄는 건 그런 석패율제도가 어느 때보다 자리 잡 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사실 석패율제 논의는 10년 전부 터 있었다. 2000년 16대 총선을 앞두 고 당시 김대중 대통령은 중대선거 구제와 함께 석패율제 도입을 제안 했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정계개 편을 위한 술수”라고 반대해 무산 됐다. 그런데 지금은 모처럼 분위기 가 무르익고 있다. 23일 국회 인사청 문보고서가 채택된 김능한 중앙선 거관리위원 내정자는 이날 청문회 에서 석패율은 우리 정치 현실의 고질적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 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과거 석패율제 도입을 주장했던 민주당 은 긍정적이다. 석패율제를 반대하 던 여권의 입장이 다행히도 바뀌었 다. 꼭 10년 만에 여야의 목소리가 일치하고 있는 것이다. “석패율제 도입을 위하여!”란 청와대 만찬 건 배사가 그래서 반갑다. jjpoll@joongang.co.kr
정효식 정치부문 기자
A12 전면광고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canadastudent@hotmail.com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Jane Hair Salon
“소녀시대 명품 피부는 반신욕 덕분이죠” 화장품 모델이 이렇게 논란이 된 적이 있었을까. 올봄 디올의 모델이 된 소녀시대 멤버 6명(태연·서현·윤아 제외) 얘기다. 디올의 공식 발표 전부터 “소녀시대가 명품에 어울리느냐” “아이돌이라고 왜 못하냐” 라는 식의 찬반 논란이 인터넷 카페와 트위터를 달궜다. ‘삼촌 팬이 많은 소녀시대가 또래를 공략할 수 있겠느냐’는 글도 심심찮게 올라왔다. 당대 최고 여배우가 하던 해외 유명 화장품 모델이 된 파격의 여진이었다. 최근 화보 촬영장에서 그들을 만났다. 정작 당사자들의 반응은 담담 그 자체. “모델은 제품에 좋은 이미지를 더해줄 수 있으면 되는 것 아닐까요(효연).” “모델이 된다고 팬들에게 사라는 건 아니잖아요. 삼촌 팬들이 우리만 보고 필요 없는 여자 화장품을 살 리도 없고요(써니).” 분위기가 무거워지나 싶었던 순간, 제시카가 말을 꺼냈다. “어머, 그런 소리가 있었어요? 너네 알았어? 알았어?” 순간 모두 웃음이 툭 터졌다. 그들의 뷰티·패션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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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도은 기자 dangdol@joongang.co.kr 사진=디올 코스메틱
소녀시대는 지난해 일본에 진출하면서 스케줄이 훨 씬 빡빡해졌다. 잠 푹 자고 스트레스 덜 받는 ‘미녀의 정공법’이 통하지 않는다. 그 대신 물 마시기는 필수. 멤버가 1L짜리 생수를 하루 15통쯤 비우는 건 예사다. “교과서 같은 말이지만 물이 최고예요. 피부도 좋아지 고 몸의 밸런스도 맞춰주거든요.(수영)” 피부에 가장 공을 들인다는 티파니가 자신만의 ‘뷰 티 시크릿’을 공개했다. 이른 새벽 미용실에 갈 때도 자외선차단제를 꼭 챙겨 바르고, 새벽 늦게 들어오는 날도 대충 자는 법이 없단다. 스킨-에센스-아이크림 -수분크림을 꼼꼼히 펴 바르는 것도 모자라 슬리핑팩 (바르고 그냥 자도 되는 수분팩)까지 해야 직성이 풀 린다. 한창 피부 좋을 나이에 과하지 않냐 했더니 유리 의 볼멘 소리가 나왔다. “저희는 워낙 강한 조명 아래 오래 있으니까. 또래보다 피부가 더 망가지기 쉬워요.”
반신욕은 멤버 모두가 추천한 최고의 뷰티 습관이다. 하루 종일 뭉친 어깨·다리 근육을 풀어야 얼굴에 뾰루 지가 올라오지 않기 때문. 단, 마지막 찬물 세수는 잊 지 않는다. “씻다 보면 다음날 새벽 일 때문에 나가야 할 시간이 될 때도 종종 있어요. 그래서 멤버들이 밤 에 욕실 쓰는 걸로 가위바위보를 하는 데 목숨 걸어 요.(써니)” 얼마 전 화제가 됐던 ‘소녀시대 식단’의 실체를 물었 더니 모두 손사래를 쳤다. ‘닭가슴살·현미밥·나물 등 을 위주로 하루 1500㎉로 제한된 식단’ 얘기였다. 티 파니가 “한 끼 1500㎉라면 모를까요. 저희는 분장실 에서도 움직이는 편의점 수준으로 먹어요”면서 너스 레를 떨었다. 다만 앨범 재킷 촬영이나 시상식 같은 행사를 앞두 고 ‘벼락치기 관리’는 확실히 한다. 일주일~열흘 전부
터 오후 6시 이후에는 절대로 먹지 않는 게 효과가 크 다. 컬러 스키니진·야구점퍼·줄무늬 티셔츠…. 소녀시 대는 신곡을 내놓을 때마다 패션도 함께 뜨는 ‘스타일 아이콘’이 됐다. 하지만 실제 차림은 여느 또래와 비슷 했다. 대부분 검정 스키니진·레깅스에 니트나 후드티 셔츠를 입는 수준. “저희가 오늘 좀 후줄근해요. 원래 이 정도까진 아닌데….” 평소 유리는 검정·회색 등 무채색 옷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차도녀(차가운 도시여자) 스타일’로 멋을 내고, 티파니는 몸매가 드러나는 니트 원피스를 종종 입는다. “20대 초반부터 너무 화려하게 입는 건 별로예요. 옷차림은 평범하지만 가방·모자 같은 액세 서리로 힘을 주는 스타일링이 나아요.(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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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디올의 모델이 된 소녀시대 6명. 뒷줄 엔 티파니·유리·효연·수영(왼쪽부터)이 선 채로, 앞줄엔 제시카(왼쪽)·써니가 앉아서 포즈를 취했다.
Vancouver
B2 운세/말의 달인/분수대 지난해 10월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 장관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나왔 다. 10대 동성애(同性愛) 청소년을 격 려하기 위해서다. 동성애 사실로 놀 림 받던 13세 애시 브라운이 권총 자 살하고, 18세 타일러 클레멘티가 다 리에서 몸을 던진 게 계기였다. 클린 턴은 동성애자란 이유로 ‘왕따’ 당한 청소년들의 자살을 애도하며 국민에 게 편견과 증오의 극복을 주문했다. 아울러 “괴롭힘을 당하고, 외로움을 느끼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지 못하 는 청소년들에게 이를 견뎌내고 도움 을 요청하라고 당부하고 싶다”는 메 시지를 전했다. 인류에게 동성애가 단절된 적은 없다. 창세기 속 타 락한 도시 소돔에서도 동성애가 행해졌다. 동성애를 뜻 하는 소도미(sodomy)란 말이 생긴 까닭이다. 그리스· 로마 시대엔 동성애가 일반적 사회현상이었다. 앨프리 드 킨제이가 1948년 남성 5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과도 동성애 경향을 보여준다. 남성의 13%가 16~55세 까지 최소 3년 동안 동성애 경향을 보이고, 4%는 평생 을 동성애자로 일관한다는 거다.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의 역사도 그만큼 길다. 동 성애는 가장 오래된 죄악이란 인식이다. 성서부터가 그 렇다. 레위기에서 동성애는 ‘가증한 일’이고, 로마서에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선 ‘합당치 못한 일’로 모두 사형에 처하라고 한다. 이런 호모포비아는 10대 동성애자들을 제물로 삼는다. ‘나는 아무 가치가 없다’ ‘동성애자인 것보다 죽는 게 낫다’는 생각을 갖고 자라게 한다. 이들의 자살은 ‘내면화 된 호모포비아의 산물’인 셈이다. 동성애자로서의 인식은 보통 10~18세 사이에 이뤄진다고 한다. 양 성애적 성격이 남아 있어 성 정체성 에 혼란을 느끼는 시기다. 자신의 성 적 성향을 섣불리 단정해 동성애자 행위를 해서는 곤란한 이유다. 동성 애 성향의 청소년들은 동년배나 성 인들로부터 신체적·언어적 학대를 당하는 경험을 하기 십상이다. 학업 포기와 약물남용, 가출로 이어지는 경우 가 많은 것은 그래서다. 동성애자 모임에서 탈퇴했다는 이유로 또래 학생을 집단 폭행한 10대 1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중 10명 이 중학생이란다. 주말을 이용해 집단 동성애 모임을 가 져 왔다고 한다. 성 정체성에 대한 착각이든, 아니면 진 지한 고민의 결과든 이건 아니지 싶다. 이성애자(異性 愛者)의 성 문란이 용인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에서 다. 10대 간 동성애가 더 이상 놀랄 일도 아니라며 방치 한 어른들의 잘못이 크다. 김남중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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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3일 수요일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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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으로 쏠리는 앞머리의 길이를 들쭉날쭉 짧게 자 른 비대칭 커트. (이철 헤어 커커) 2 양 옆머리의 길이를 다르게 하고 앞머리는 무게감 을 주어 앞으로 쏠리게 한 전형적인 비대칭 커트. (토 니 앤 가이) 3 머리 길이를 귀밑부터 단계별로 층지게 자른 레이 어드 파마. 빗으로 빗어 컬을 느슨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다. (토니 앤 가이) 4 컬이 또렷한 긴 파마 머리를 5:5로 가르마를 타서 길게 늘어뜨렸다. (이철 헤어 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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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예감 초콜릿레드 빨강·갈색 섞어야 자연스러워
명도가 다른 갈색, 밝은 갈색, 어두운 황갈색, 황갈색 에 빨간색을 섞으면 올해 유행할 ‘초콜릿레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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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염색한 여자는…세심한 여자, 부분 부분 염색한 여자는…적극적인 여자, 새까만 머리를 그냥 두는 여자는…고집스러운 여자.” 1997년 개봉한 영화 ‘접속’에서 전도연·한석규 가 나눈 대화 중 일부다. 14년 전 영화 대사지 만 지금도 설득력이 있다. 얼굴색과 옷차림에 따라 머리카락 색까지 바꾼다면 자기 표현에 적극적인 여자가 분명하다. 자, 올해는 어떤 색으로 염색해 볼까? 헤어스타일 전문가들은 올해 ‘빨강’과 ‘갈 색’이 섞인 ‘초콜릿레드’가 유행할 것으로 보 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빨강·오렌지·자줏 빛 염색이 유행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붉은빛
이 많이 도는 이런 색깔은 불량스럽고 반항적 인 이미지로 비친다. 때문에 갈색을 적당히 섞 어 빛의 각도에 따라 살짝살짝 붉은빛이 감돌 도록 한 ‘초콜릿레드’가 유행할 것이라는 설명 이다. 자신에게 맞는 색을 상담할 때는 미용실이 가지고 있는 ‘올해의 컬러 차트’를 대보면서 얘 기하는 게 좋다. 헤어 디자이너에게 그동안 염 색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알려주는 것 도 원하는 색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염색은 같은 색이라도 시술 기술에 따라 표 현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머리카락 전체를 한 가지 색깔로 염색했을 때보다 두 가지 색으로
염색했을 때 색 표현이 훨씬 자연스럽다. 두 가지 이상의 색을 섞는 기술도 다양하다. 머리 카락을 조금씩 가닥가닥 잡아 교차로 다른 색 을 염색하면 움직일 때마다 두 가지 색이 물결 처럼 교차해 생동감 있는 인상이 된다. 반대로 한 가지 색으로 머리 전체를 염색한 후 그보다 1~2단계 어두운 색으로 머리끝 선을 따라 염 색하면 분위기는 차분해지고 얼굴도 더 작아 보인다. 잦은 염색으로 모발이 많이 손상됐다면 ‘헤 어 매니큐어’를 추천한다. 머리카락 표면에 얇 게 막을 씌우듯 색을 입히는 시술로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랐을 때처럼 머리카락 전체에
서 윤기가 난다. 집에서 하는 새치 머리 염색이라면 부분 염 색이 좋다. 흰 머리는 바로 자라기 때문에 2~3 주에 한 번씩 염색이 필요하다. 그런데 2~3주 에 한 번씩 머리 전체를 염색하다 보면 모발 손상이 심해지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전문가 들은 흰머리가 자란 부분에만 약을 바르는 부 분 염색을 추천한다. 새로 염색약을 바르는 부 분과 기존의 염색된 부분이 만나는 곳은 솔로 문지른 다음 빗으로 빗어서 자연스럽게 경계 를 헝클어뜨리면 된다. 서정민 기자 도움말=이지영·변희경(헤어 디자이너)
계절 변화에 맞춰 ‘화끈하게’ 변신하고 싶다면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이 가장 쉽다. 평소와 달리 짧게 자르거나 뽀글뽀글 볶기만 해도 인상을 180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머리를 자르고 볶는 데도 유행이 있다. ‘조형미를 강조한 비 대칭 커트’ ‘자유로운 분위기의 긴 파마’ 미용실 ‘토니 앤 가이’와 ‘이철 헤어 커커’의 헤어스타일 전문가들이 꼽은 2011년 봄·여름 커트와 파마 트렌드다. 엄지원·박예진·김아중·이민정 등 최근 주목받는 드라마 속 여주인공의 머리 모양도 알 고 보면 모두 이 두 가지 스타일에서 변형된 것이다. 글=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모델=허소영·김수랑·길지애·박지후 촬영협조=토니 앤 가이·이철 헤어 커커(헤어),클럽모나코·르윗·오즈 세컨(의상)
이 봄 나를 바꾼다, 비대칭이거나 섹시한 파마 세련되고 깔끔한 커트 스타일 보통 길이가 짧은 커트 머리는 남성적인 느낌 이 강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올봄· 여름 트렌드인 ‘비대칭 커트’는 오히려 여성스 러운 면을 강조한다. 앞으로 쏠리듯 길게 떨 어지는 앞머리 때문이다. 양 옆 머리는 길이가 다르게 짧게 하고 앞머리는 무게감을 줘 앞으 로 길게 쏠리게 한 모양이 ‘비대칭 커트’다. 정 면에서 보면 양 옆과 앞머리 선의 높이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얼굴 전체가 입체적으로 보인 다. 덕분에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강하게 든다. 남성의 경우도 섬세하고 예민한 ‘차도남 (차가운 도시 남자)’ 이미지를 위해 즐겨 하는 스타일이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도 바
비대칭 커트는 귀가 거의 드러날 정도로 머 리 길이가 짧지만 오른쪽으로 흐르는 긴 앞 머리 덕분에 오히려 더 여성스럽게 보인 다. 최근 비대칭 커트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엄지원(SBS 드라마 ‘싸인’·왼쪽)과 박예진(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제14335호 40판
로 이 머리였다! 그런데 혹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얼굴선 때 문에 동그란 얼굴이 더 동그랗게 보이진 않을 까? ‘토니 앤 가이’의 헤어 디자이너 이지영씨는 “앞으로 길게 쏠린 앞머리가 둥근 볼 살을 가려 주기 때문에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낸다” 며 “볼이 통통한 사람은 앞머리를 길게 내리고 턱이 뾰족한 사람은 앞머리 길이를 짧게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비대칭 커트의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 이 미지를 부각시키는 데는 머릿결도 큰 몫을 한다. 이철 헤어 커커의 헤어 디자이너 변희경 실장은 “머릿결이 매끈하고 찰랑거릴수록 세련된 도시 이미지가 부각된다”며 “머릿결을 매끈하게 펴되 납작하게 가라앉지 않도록 ‘볼 륨 매직 파마’를 병행하면 좋 다”고 조언했다. 손질법 앞머리 손질이 가장 중요하다. 샴푸 후 드라이어를 사 용할 때 바람을 한 방향으로만
주지 말고 여러 방향에서 불게 한 다음 손으 로 모발을 털 듯 말리는 게 요령이다. 어느 정 도 물기를 말린 다음에는 찬바람으로 마무리 한다. 너무 뜨거운 바람은 모발을 푸석푸석 들 뜨게 해서 윤기 나고 깔끔한 느낌을 떨어뜨린 다. 모발이 다 말랐다면 고정력이 강한 ‘매트 스타일’ 왁스로 끝손질을 한다. 손바닥에 500 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왁스를 덜어 양손으 로 비벼서 손바닥에 골고루 펴 바른다. 한 손 을 머리 안쪽으로 깊숙이 넣고 다른 손은 머 리 바깥쪽에 대서 손바닥 사이에 머리카락이 끼게 한다. 양 손가락을 벌린 다음 위에서 아 래로 부드럽게 쓸어 내린다. 왁스가 남은 손바 닥으로 양 옆 머리를 귀 옆으로 깔끔하게 붙인 다. 손가락 끝에 남은 왁스로는 머리 윗부분을 비비듯 만져준다. 머리 윗부분 볼륨이 가라앉 으면 전체적으로 두상이 납작해 보인다. 가볍고 활동적인 긴 파마 스타일 긴 생머리가 청순하고 순수한 느낌을 준다면, 어깨까지 닿는 긴 파마 머리는 섹시하면서도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양 옆으로 떨어지 는 머리 길이가 층계처럼 달라지는 ‘레이어드
스타일’은 집시나 로커들처럼 가볍고 자유분 방한 느낌을 강하게 살려준다. 토니 앤 가이의 이지영씨는 “턱 선을 중심으 로 제일 가깝게 떨어지는 머리의 길이를 조절 하면 각진 턱과 통통한 볼 살도 숨길 수 있다” 며 “풍성하게 부풀어진 웨이브 덕분에 납작한 동양인 두상에도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앞 머리부터 단계별로 길이가 달라지는 레이어드 파마는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다. 드라마 ‘싸인’ 에 출연했던 김아중이 좋은 예다. 첫 회에서 그 는 긴 파마 머리로 등장했다가 다음 회에서는 머리를 묶고 나왔다. 뒷머리와 이어지는 선이 아예 안 보이고 앞머리는 단발머리처럼 자연 스럽게 양 옆으로 떨어져서 시청자들은 그새 머리 모양이 달라진 거라고 착각했었다. 컬의 굵기와 강도를 다르게 해도 분위기는 많이 달라진다. 컬을 굵 게 파마를 한 다음 빗으로 몇 번 쓸어 내리면 컬이 느슨하게 풀어 져서 모발의 물결 모양이 한결 자연스러워진다. 변희경 실장 은 “컬의 모양을 또렷하게 하고 ‘6:4’ 또는 ‘5:5’ 정도의 가르마
를 내면 섹시한 인상이 강해진다”고 했다. 손질법 파마 머리 손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발이 부스스 뜨지 않게 하는 거다. 때문에 드라이어의 바람은 위에서 아래로 향하도록 하는 게 좋다. 또 가능하면 찬바람으로 말린 다. 살짝 수분기가 있는 상태에서 드라이 건조 를 멈추고 모발 전체에 에센스를 발라주는 것 도 중요하다. 부드럽고 윤기 나는 모발을 위해 서다. 샴푸 후 컬의 윤기와 탄력을 살리기 위 해 손바닥에 에센스를 바른 후 움켜쥐듯 골고 루 머리를 만져주는 게 좋다. 머리띠나 핀을 사용하면 좀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출이 가 능하다.
비즈니스 새 소식 ◆밴쿠버 백세인회 - <3월 건강세미나 모임> 일시: 3월11일(금) 정오12시 장소: 종근당 앞 진행: 전심식사후 조남섭 한의원원장 과 서울한의원 원장의 건강세미나 연락: 회장 정인상(778-389-3677), 총무 정인수 (604-444-4184) *3월모임부터는 부부동반을 환영합니다 ◆캐나다 한국예술원 - <공연> 캐나다 한국예술원 공연 김문경 BBOT Lunar New Year Cerebration 2011 일시: 2011년 2월 23일 6시 PM 장소: 메크로타운 차이니스 레스토랑 문의전화: 778-999-6706 ◆탑운송 20주년기념행사 - <”이민 가방 $119. 로 집까 지 한번에”> 코퀴틀람에 위치한 탑운송에서 다음과 같이 기념행사 를 한다. 기간은 2011년 7월 1일까지!! 한국으로 택배- 밴 쿠버 집에서 한국 집까지 이민가방 (직접 배달) $ 119(무 게 상관없음) 2번째 가방부터 $99 주소 : UNIT 7-91 GOLDEN Dr. Coquitlam 전화 : Toll Free 1-866-941-8802 & 604-941-8802
길이가 층층이 다른 레이어드 파마 머 리는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 능하다. 뒷머리를 따서 소녀같은 분위 기를 낸 배우 김아중(SBS 드라마 ‘싸 인’·왼쪽)과 6:4 앞가르마로 성숙미를 표 현한 이민정(SBS 드라마 ‘마이더스’)
◆원호헤어 - <새봄맞이 빅쓰리 이벤트> 한아름마트 건너편 원 호헤어에서 새봄맞이 빅쓰리 이벤트를 시작 했다. 부지런한 고객
님을 위한 이벤트 1 12시 이전 방문시 모닝펌 할인 $50+ 세금 여성고객님을 위한 이벤트 2 펌 $89+세금 남성고객 님을 위한 이벤트3 모든 남성커트 $12+세금 500 주소 : 329 North Rd Coquitlam 전화 : 604 931 6606 ◆희래등 - <오픈기념행사> 한국식 정통 중화요리전문점 희래등이 3월 1일 오픈한다. 밴 쿠버 최고를 자랑하는 희래등 의 맛은 요리 경력 30년 오직 한길만 달려온 김기명사장이 직접 책임진다. 또한 오픈기념 으로 짜장면 짬뽕을 2for1한 다.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14 일까지 2주간 위치 #24 - 435 NORTH RD. COQUITLAM (구 사랑채자리) 전화 (604)931-3387 ◆2011’ JEI 재능교육 봄방학 캠프 - <(응용력/사고력 높이기 교실)> 봄방학 2주동안 자녀들을 ‘재능교육 봄방학 캠프’에 보 내셔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 주십시오. 수학과 영어 모 두 첫날, 진단평가를 통해 평소 자녀들의 취약한 학습부 분을 영역별로 평가한 후 집중적으로 취약부분을 학습 하여 치료 해 줍니다. 또한 선행학습을 하고자 하는 자녀 들은 그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도를 나갑니다. 대상 : Gr.1 ~ Gr.9 Ø 기간 : 1차-3/14(월)~3/18(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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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3/21(월)~3/25(금), 3차-3/28(월)~4/1(금) (1주차별 로 등록 가능) 시간 : 10:00am~3:00pm 장소 : 노스밴쿠버, 밴쿠버, 버나비, 코퀴틀람 회비 및 등록 마감일 : $160+Tax / Week, 2011년 2월 28일(금)까지 등록문의 : JEI 재능교육 밴쿠버지국(604.436.6284) ◆커피앤티아카데미 - <바리스타기초과정모집> 코퀴틀람에 위치한 커피앤티 아카데미에서 바리스타 기초 과정을 모집한다. (전문가과정 : 라테아트,로스팅,컵핑) 주소 : 1070 Ridgeway Ave (Austin+Marmont) Coquitlam 문의전화 : 604-229-0331 ◆토담 - <건강한 음식을 행복하게 먹는 곳> 토담에서 자다가도 달려가 먹 는다는 보양식 오리로스구이 로 건강찾고, 전골로 기력을 찾 으세요~ 오리구이와 전골을 한번에!! 사계절 건강 보양식인 추어탕도 함께합니다. 주소: #250 - 329 North Road. Coquitlam BC V3K 3V8 코퀴틀람 한아름마트 몰 위치 (구 뱃고동) 전화: 604-939-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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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Arirang Restaurant in SRY is seeking for a Japanese cuisine chef. Min. 3 yrs hands-on exp in Japanese cuisine/ Compl. of high school/Cook Japanese hot food & prepare sushi & sashimi/ Plan menu / Create seasonal, cost-effective menu/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 Speaking Korean is an asset /Perm. F/T $19/hr. 40 hrs/wk Send resume to: arirang104@gmail.com or Unit A 14916- 104 Ave. Surrey BC V3R 1M7
직원모집 Edo-Ya Sushi in Delta req’s exp’d cook for Japanese cuisine Min. 3-5 yrs hands-on exp./ Compl. of high school/ Prep. & cook authentic Japanese menu item/ Ensure food quality/ Determine food portion/ Develop creative menu/ Skills at dealing with kitchen & train staff/ speaking Korean is an asset/ Perm. F/T $19/hr 40 hrs/wk Send resume: ydoyasushi@gmail.com or 1350 56 Street Delta, BC V4L 2A4
직원모집 South Castle Korean Restaurant is looking for a kitchen helper (Business Location: 141 E 2nd St. North Vancouver BC) Position: Full-time Kitchen helper Wage: $12.00 per hour Position Requirement: -Completion of Secondary Education -No experience required -Proficiency in Korean Language is preferred Duties: -Wash and peel vegetables, rice and Korean style sausages -Wash tables and appliances -Remove trash and clear kitchen garbage containers -Unpack and store supplies in refrigerators, cupboards and other storage areas -Sweep and mop floors and perform other duties to assist kitchen staff. Benefits: Medical Insurance, 10 days paid vacation will be provided Please send your resume by mail or via e-mail: southcastle2010@hotmail.com 노스밴쿠버에 위치한 남한산성 한식당에서 풀타임 주방보조를 구합니다. (위치 : 141 E 2nd St.North Vancouver BC) 지위 : 풀타임 주방보조 급여: 시간당 12불. 요구조건 : 고등학교 졸업자, 한국어 능통자우대. 근무내용 : 식재료및 테이블 주방기구세척, 식재료 보관및 관리, 바닥청소및 주방일돕기 특혜: 의료보험, 10일유급휴가 이력서는 우편이나 southcastle2010@hot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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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 Palace Seeks a Japanese cuisine chef in Surrey / Min. 3 yrs Japanese cuisine chef exp. Prepare & cook authentic Japanese menu items / handle raw fish & seafood / ensure food quality / determine food portion / develop creative menu / excellent skills at dealing with kitche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 Perm. F/T $19/hr 40 hrs/wk Send resume : 6019 196 Street Surrey, BC V3S 7X4 or email : kimchipalace@gmail.com
Seeks a F/T Japanese Food Cook Gon Sushi Japanese Restaurant in Chilliwack is hiring a full-time cook. Requirements : -Min. 3 yrs of experience as a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Certificate of Asian Food Cook preferred -Fluency in Korean is required and basic English required Duties : -Prepare and cook Japanese meals on the menu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Clean kitchen and work areas -Train and help other cooks i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18/hr, 37.50hrs/week / Full-time /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 To apply, send resumes to gonsushi@gmail.com 스시 곤에서 일식요리사 구함. 3년이상 경력자. 자격증소지자. 고졸이상, 한국어 필수. 기본적인 영어. $18/시간당, 주 37.50시간 근무, 풀타임, 1 년 근무 후 2주 유급휴가. 이력서 보낼곳 : gonsushi@gmail.com
조선갈비에서 요리사구합 -한국말 사용 -한식경력 3년 이상 -BBQ specality -김치/반찬 준비 -주방관리와 재료관리 -캐나다인의 맞는 새로운 메뉴개발 -Training -주 40시간 / full time -2 weeks paid vacation -월 $2,800 부터 이력서는 e-mail : chosunemt@gmail.com 3486 Kinsway, Vancouver, BC
Bowen Sushi in Bowen Island seeks a Japanese Cook. Compl. of secondary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 $ 17.30~19.00 per hour 40 hrs/wk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F: 604-947-0576 / E: pemmbrok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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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el MANAGER wanted. Min. of 3~5 years of managerial experience with a strong background in hospitality industry. F/T $15.5/hr. Duties: supervise the day-to-day operations, accounting, marketing, food & beverage services, and front desk operation, housekeeping & hotel maintenance. Pioneer Inn 8405 Byng Rd. Port Hardy BC Fax: 250-949-7334
Sunnyview Dental Centre located in Vancouver Seeks a Dental Assistant. Compl. of a 3 mon. to 1 yr college program or combination of secondary school and 1yr exp. $21~25/hr, 30~35hrs/wk, Fluency in Korean& Basic English E-mail: sunnyviewdental@hotmail.com Fax: 604-255-0775
Tour Click Company seeks a Web Site Administrator in Burnaby. Completion of College in a related field. 2~3 yrs of work exp. in network administration, Web technology of related field. $25~27/hr, 37.5hrs/wk, Fluency in Korean & Basic English. E-mail: tourclick@hotmail.com Fax: 604-566-9951
Mechanic Repairer for Autoland Body and Mechanic LTD. in Coquitlam Compl. of Secondary School 2~3 or more yrs work exp. in related field. $22~25/hr, 37.5hrs/wk, Fluency in Korean & Basic English E-mail: autolandbody@hotmail.com Fax: 604-936-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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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Dental Laboratory located in Burnaby Seeks a Dental Worker Compl. of College level diploma. 1-2 yrs or more related exp. required. $19.45~20/hr, 37.5hrs/wk, Fluency in Korean& Basic English E-mail: 7214484@gmail.com Fax: 604-320-0342
Hair Salon STARLET(C&J Development Enterprises LTD) wants F/T / Hairstylists / 4~5yrs salon exp./ Hairstylists license req’d / Level of Education : Apprenticeship diploma/certificate / Koreans are our main customers / Oral : Korean and English / Wage: $15.00/Hourly for 40 hours per week / Add: 774 Bidwell ST, Vancouver / Fax : 604-552-5693 or van63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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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FIN JAPANESE RESTAURANT, New Westminster, F/T KOREAN STYLE JAPANESE COOK. MIN 3YR EXP. $18-20/hr, DEVELOP & OPERATE MENU (MAKI& ROLL) SUPERVISE KITCHEN OPERATION, TRAIN STAFF, KOREAN ASSET, PAID VACATION, Fax: (778) 397-3000 OR van-mapl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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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daun Church, Vancouver, BC, seeks Pastor (permanent position). $19.82 per hr. Duties: Conduct worship services, Bible studies, baptisms, funerals, spiritual counselling, provide assistance to missions; Req. 3 yrs of exper as Pastor, Diploma/Degree in Theology, ordained, speaks Korean. English an asset. Fax resumes to 604-983 4231 or e-mail to chungdaoun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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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Castle Korean Rest. in Coq. seeks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17~$20/hr,40hrs/wk,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southcastlekr@hotmail.com Fax: 604-677-6672
Now Hiring 1 Full-time Job Company Name : MVA Investments Ltd. o/a Great West Laundromat Location: 2955 W 4TH AVE VANCOUVER, BC Position : Administrative officer (1 Full-time job) Salary : C$20~23 / Hour Requirements: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 Experience in a senior clerical or executive secretarial position related to office administration is required. / Speaking English & Korean is an asset. Duties: Co-ordinate office administrative procedures and review, evaluate and implement new procedures / Support a owner in operating establishments / Assist in preparation of operating budget and maintain inventory Please send a resume to e-mail to greatwestlaundromat@gmail.com
Hiring a Sales and Marketing Manager Nammi Immigration Corp. in Coquitlam is hiring a Sales and Marketing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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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Interior Design Company seeks a carpenter in Surrey.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4 yrs or more carpentry exp. (residential/commercial projects) $24~30/hr, 37.5hrs/wk, Fluency in Korean & Basic English E-mail: interior8815@hotmail.com Tel: 604-551-8815
Looking for korean Cook (Fantacity Restaurant) -Speak Korean an asset -Must have 3 years experience -Full time, 40hrs/week, $2.800 per month -Cooks may specialize in preparing cooking ethnic cuisine or special dishes -Responsible for the preparation and cooking the authentic Korean style fusion food -Prepare and cook complete meals or individual dishes and foods -Create new Korean style menu and sauce -Maintain inventory and records of food, supplies and equipment -May plan menus, determine size of food portion,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costs -May train kitchen Send resume to :kikibest1@hotmail.com 745 Thurlow St Vancouver BC V6E3V5
직원모집 Subway is now hiring Subway in downtown, Vancouver is looking for a permanent, full-time sandwich maker. We prefer someone who can start immediately. Main duties: Take customers' orders and make sandwiches. Clean tables and trays. Replenish condiments and other supplies at tables and in serving areas. Clean, peel, slice and trim fresh vegetables. Stock refrigerators and keep records of the quantities of food used. Receive payment for food items purchased. Education: Some high school education required. Experience: Experience is not necessary. Training will be provided. Language: Basic English needed. Second language is an asset. Salary: $10.40/hour. 8 hours/day, 40hours/week. Work hour: Must be able to work evening/night shift as well as weekends. Vacancy: 1 Please e-mail your resume to nareshkumar6981@gmail.com
LEE, WILSON & ASSOCIATES INC. Immigration Consulting Company located at Burnaby is in need of a record management clerk. Compl. of Secondary School / 1~2 years of relevant experience/ Fluency in English and Korean is required / Proficiency in computer applications is an asset / Familiarity with immigration concepts an asset / $16~17 per hour based on 37.5 hours per week / E:katewilson6970@gmail.com F: 604-419-8955
직원모집 Maru Japanese Restaurant in Langley requires 1 Food service superviso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1 year or more experience -Speak English and Korean an asset -F/T, $14/hr, 40hrs/week -Prepare food order summaries -Supervise &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Train staff in job duties -Ensure food service and quality control Resume to: okhyunsims66@hotmail.com 105-20631 Fraser Hwy, Langley, BC V3A 4G4
Position Requirements : 3-5 years or more of experiences College diploma or higher level of education is required / Fluent in Korean and Basic English are required / At least 5 years of practical sales experience is preferred Duties : Plan, direct and evaluate the sales activities in immigration services / Direct and evaluate the marketing strategies of immigration firm / Execute new marketing and sales plan for immigration firm Oversee the analysis of sales data and information /Establish distribution networks for immigration services / Direct and evaluate the marketing strategies of establishments / $22.50/hr, 37.5 hrs per week / Full-time position /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 Send a resume to van@2min.com 코퀴틀람에 위치한 남미이주공사에서 세일즈/ 마케팅 매니저를 구인합니다. 자격조건 : 3-5년이상의 경력자 / 컬리지 졸업 이상의 학력 필수 / 유창한 한국어, 기본영어 실력 필수 / 5년이상 / 경력자 우대 업무 : 이미 서비스, 세일즈 전략기획, 계획수립 및 평가 / 이주공사 마케팅 관리 / 새 마케팅 전략 및 세일즈 플랜 총괄 / 세일즈 데이터 및 정보 분석 / 거래처 관리 / $22.50/hr, 37.5 hrs per week / 풀타임, 14일 유급휴가 근속 1년후부터 / 이력서를 보내주세요 van@2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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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ific Sunrise Foods Ltd. located at COQUITLAM seeks to hire a RETAIL TRADE MANAGE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a related field / $20~23/hour, 40 hrs/wk /Fluency in Korean and proficiency in English / E-mail: sashimisushi@hotmail.co.kr Fax: 604-777-0499
Seeks a F/T Korean cook Bukjang Korean Restaurant in Surrey is hiring a full-time Korean cook. Job Requirements - Certificate of Cook an asset. Must be reliable. - Completion of high school - Min 2 years of experience in Korean Cooking is required - Must be fluent in written and oral Korean, basic English Job Duties - Prepare and cook Korean meal and side dishes. -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 Train staff in preparatio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 Clean kitchen and work areas The job is full-time for 37.5 hours/week. The wage will be $17/hour To apply send your resumes to pkbqls5700@naver.com Location at #128 -15280 101 Avenue Surrey, BC 써리 북장에서 한식요리사 구함, 2년 이상 경력자, 고졸이상. $17/ 시간당, 주 37.5 시간 이력서 보낼곳 pkbqls5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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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INE TOURS LTD seeks to hire a TRAVEL COUNSELLOR for Robson Office. Compl. of Secondary School /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1-2 years exp. in a related field/ $15~16 per hour based on 37.5 hours/week Fax: 604-682-6658 E-mail: skylinetoursltd@yahoo.ca
F/T Chef OSAKA Japanese Restaurant (North Vancouver) Position : Kitchen Chef Chef’s Main Duties : - Plan and direct food preparation and cooking activities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plan menus -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Requirements : - Completion of high school - 2-3 years of experience Wage : $17.25 hourly for 40 hours per week Working Condition: Fast-paced Environment Fax at 604-929-0768 Address : 4355 Gallant Avenue, North Vancouver BC V7G 2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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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981 생산직 (Manufacturing Technician) 급여: 경력에 따름 장소: Burnaby 지원자격: 화공계열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3 유리절단기술직 (Glass Machine Operator) 급여: $13-$15/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신체건강,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4 판매관리직 (Sales Manager) 급여: 연봉제/협상가능 장소: Vancouver 지원자격: 1-3년 경력자 영어: 고급 근무조건: Full Time
#V 988 디쉬워셔 ( Dishwasher, Casino) 급여: $10.97-$13.14/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경력자/식품위생자격증소지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Part Time(On Call)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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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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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Japanese restaurant in Surrey is seeking an exp’d cook. Ta-Ke Japanese restaurant in Surrey is seeking an exp’d cook. F/T, 40hrs/wk, $19/hr. Min. 3yrs Sushi exp. Prep. & cook full course meals & individual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Supervise kitchen staff & helpers, Good raw fish handling skill is an asset. Send your resume to: srytake@gmail.com or #104-15335 HWY. 10, Surrey BC V3S 0X1 #104-15335 HWY. 10, Surrey BC V3S 0X1
CANYON HUSKY (Grocery and Gas Station) in Boston Bar is seeking to hire a RETAIL STORE SUPERVISOR. Compl. of secondary school is required / Proficiency in English required and Korean is an asset / 2~3 yrs of related exp. is required/ $14.50~$16 hr, 40 hrs/week. F: 604-867-9742 / E:canyonhusky@gmail.com
직원모집 SAPPORO RAMEN SHOGUN JAPANESE RESTAURANT Location in Vancouver, BC. Position: Cook (Japanese Food) Qualification: - 3~5 yrs. Japanese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food - completion of high school. Salary: $17.50/hour (40 hours a week) Responsibility: - prepare and cook full Japanese food. - ensure qualify of food meets standard. - inspect and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Resume: - Fax: 604-988-9257 - E-mail: shogunramen@hotmail.com 회사 주소: 518 Hornby St. Vancouver,BC. V6C 2E7 전화번호: 604-689-2922
사람을 찾습니다 전 형제식품하신 서경숙씨를 아시는 분은 다음주소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04-286-2988 #202-223 Mountain Hwy North Vancouver BC
직원모집 TAKA JAPANESE & KOREAN RESTAURANT in Kamloops seeks a Japanese Cuisine Cook. Comp. of High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 $17~19 per hour / 40 hours per week /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 E: giseungyun@hotmail.com / F: 250-828-0863
직원모집 Japanese Chef req’d in Merritt, BC. Min. 3 yrs exp. as a Japanese food chef/ Secondary Compl./ Prep. & cook dishes/ Handle raw fish for sushi & sashimi/ Develop creative dishes in a highly artistic fashion/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portion/ Supervise cook /Speaking Korean is an asset / Perm, F/T, $3,040/m for 40 hrs/week Send your resume: merritsushi@gmail.com or Garden Sushi Japanese restaurant: 2701 Nicola Avenue, Merritt BC V1K 1B8
직원모집 Kyoto Sushi in Surrey seeks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required $18~20/hr, 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jungcon1@hanmail.net Fax: 604-677-5219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 ic English /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 an/email:hansem@hotmail.com / Hansem Food/T:604-872-0712/1647 E Pender St.Va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 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 email:jangmojib@hotmail.com / Metro Jangmojib/T:604-439-0712/5075 Kingsway Bur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 mail:jangmojib@hotmail.com / Aberdeen Jangmojib/T:604-273-0712 / #3200 Aberdeen,ha zelbridge Rich.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order materialsT , rain 1 P/R or1 Canadian/email:d aebakbonga@gmail.com / 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e 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 c EnglishDUTIES: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Canadian/Dae bakbonga BBQ Rest.F:604-602-4949/1949 W.4th Ave.Van.BC / email:daeba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 glish DUTIES: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 7-3112/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kyungbok@hotmail.com * Food & Beverage Servers Edu:G-12 Exp:6m-1yr(be train)No certif.40hr/W, Wage:$12/hr+tip,Korean, English Duties:greet patrons,present menus,order& serve food,bill & accept payment, recommend foods and beverages/F:604-987-9166 / KyungBok Palace:143 W 3rd St, N.Van.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 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 n/F:604-854-6205/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 pan@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Duties:w 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 ervers,train StaffRichmond Jangmojib/T:604-233-0712/8320 Alezzxandra Rd.Richmond / Emai l:jangmojib.@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Duties:wor k schedule,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 s,train StaffRobson Jangmojib/T:604-642-0712/1719 Robson Van.BC / Email:jangmojib.@h 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 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Duties: 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StaffMetro Jangmojib/T:604-439-0712/ 5075 Kingsway St.Burnaby BC / Email: jangmojib.@hotmail.com * Restaurant Manager Edu:G-12 Exp:2yrs of superviso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Dutie s:Train &supervise Staff,Set staff work schedules & monitor,respond customer complaint,deve lop, performance,recruit &hire staff.Richmond Jangmojib/T:604-233-0712/8320 Alexandra R ichmond/Email:jangmojib.@hotmail.com * Restaurant Manager Edu:G-12 Exp:2yrs of superviso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glish / Duties:Train & supervise Staff,Set staff work schedules & monitor,respond customer co mplaint,develop, performance,recruit & hire staff.Daebakbonga Restaurant/F:604-602-494 9/#201-1323 Robson St.Van.BC /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8/hr+tip,Korean, English /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 ervers,train Staff,1)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 daebakbonga@gmail.com
매매 / 렌트 / 홈스테이 <렌트> 다운타운 한아름 앞 새콘도 *21층(713Sqft), 방1, 덴1, 주차장1, 동남향, 도서관인접, 월$1750 T: 604-588-8882, 778-898-8882 *32층 로얄층, 방2, 덴1, 월$2800 T:778-867-4214
<렌트> 현지인주인 22스카이트레인역에서 2분거리 Brand new basement suite 3 bedrooms, kitchen, bathroom, living room, nice backyard and separate entrance. The basement is fully furnished, include hydro, cable, high speed internet, 5 minutes to the 22nd skytrain station, in New Westminster. Ideally for 3 Korean students $490 CAD/ student. Call Michael or
Aurelia at: (604)526-5108 or email at mihairo00@yahoo.com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E18
2011년 2월 22일 화요일
뉴스 클립
B8
Special Knowledge <251> 스타킹의 역사 영국 시인 밀턴은 ‘다리는 신의 날개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리의 기능이나 역할을 신의 날개에 빗댄 것일 수도 있지만, 늘씬하고 아름다운 여성의 다리야말로 ‘신의 날개’에 견줄 만하지 않을까요. ‘각선미(脚線美)’라는 말도 있지요. 하지만 다리 모양에 자신이 없는 여성에겐 이만한 스트레스도 없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필요의 산물이 ‘스타킹 (stocking)’입니다.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라 일컬어지는 나일론 스타킹,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김진경 기자 handtomout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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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남자들이 신던 스타킹, 국산은 1958년 처음 나왔다네요 스타킹은 의류 중에서도 가장 여성적인 패션용품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스타킹은 원래 남성의 전유물이었다. 남성이 다리를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던 가죽 덮개가 오늘날 스타킹의 기원이다. 4세기께 성직자들이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하얀 스타킹을 신기 시작했다. 7세기 무렵 프랑스의 상류층 남성들 사이에선 화려하게 금실 로 수놓은 스타킹이 유행하기도 했다. 여성이 스타킹을 신기 시작한 건 14세기 무렵이다. 그 전까지만 해도 여성이 구두 속에 신을 수 있는 건 투박한 양말뿐이었다. 유럽에서 여성들이 맨발을 드 러내 놓는 건 법으로 금지돼 있었고, 여성들은 긴 치맛단과 신발 속에 발을 꽁꽁 감춰둬야 만 했다. 발을 드러낼 자유를 얻은 뒤에도 여성이 스타킹을 신는 건 쉽지 않았다. 당 시 스타킹은 실크를 이용해 직접 손으로 짠 것 이었는데, 가격도 그만큼 비쌀 수밖에 없었다. 나폴레옹의 부인 조세핀이 즐겨 신었다는 실크 스타킹은 한 켤레에 당시 돈으로 약 100루블. 지 금으로 치면 약 120만~16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왕족이 아닌 일반 여성들은 꿈도 못 꿀 패션용품이었 던 것이다. ‘명품 중의 명품’이었던 스타킹을 일반 여성도 신을 수 있게 된 건 16세기. 1589년 영국의 윌리엄 리 목사가 양말 짜는 기계를 발명하면서부터다. 편물 스타킹을 기계로 생산하면서 상류층 여성을 중심으로 스 타킹이 퍼지기 시작했다. ‘스타킹(stocking)’ 이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도 이 즈음이다. 이 단어의 기원은 ‘소매’ 를 뜻하는 고대 영어 ‘스토쿠(stocu)’로 거 슬러 올라간다. 스토쿠가 ‘다리를 덮음’이라는 뜻의 ‘스토카(stocka)’를 거쳐 16세기 말 지금과 같은 ‘스타킹’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여전히 소재의 한계가 남아있었다. 17세기 면사·모사 스타킹이 개발되긴 했지만 ‘목이 긴 양말’ 수준이었다. 지금과 같은 스타킹이 보편화된 건 ‘새로 운 실크’라 불린 신소재 나일론이 개발된 이후다. 나 일론은 역사상 가장 오래된 합성 섬유로, 1938년 미국 듀폰사가 개발했다. 거미줄보다 가늘고 마찰에 강하 다. 양모보다 무게가 가벼운 데다 젖어도 강도에는 변 함이 없으며 탄력성·보온성도 겸비하고 있다. 나일론 스타킹은 1939년 처음 등장했을 때 실크 스타킹보다 도 값이 비쌌지만 이 같은 장점 때문에 큰 인기를 끌 었다. 우리나라에서 스타킹이 처음 생산된 건 1950년대 말이다. 당시 여성들은 암시장을 통해 들어오는 소 량의 수입 스타킹에 의존하고 있었다. 그나마 모 양도 엉망이었다. 그때만 해도 스타킹용 원단 을 짜서 양말 모양으로 재단한 뒤 봉제를 하 고 다리 모양의 틀에 끼워 열처리를 하 는 방법으로 스타킹을 생산했다. 보기 흉한 봉제선이 남아 있을 수밖에 없 었다. 58년 남영비비 안은 국내 최초로 스타킹을 자체 생산했다. 상표는 우리나라 국화 이름을 딴 ‘무궁화’였다. 봉제선 문제는 여전히 해결 되지 않았다. 62년 남영비비안은 이 봉제선을 없앤 ‘심리스 (seamless)’ 스타킹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봉제 과정 없이 기계에서 바로 둥근 모양의 완제품이 생산되는 방식이었다. 종아리·허벅지까지 오는 스타킹이 아닌 팬 티스타킹 형태는 63년부터 생산됐다. 팬티스타킹은 70 년대 초반 미니스커트 열풍이 불면서 크게 유행했다. 국내 스타킹 시장은 90년대 들어 소비량이 크게 감 소했다. 여성의 사회 활동을 중시하는 목소리가 커지 면서 치마가 아닌 바지를 선호하는 여성이 늘었다. 날 씨가 더워도 스타킹을 신는 게 예의라고 여기던 인식에 서 벗어나, 여름엔 맨발에 샌들을 신는 여성이 생겨났 다. 스타킹 제조 업체들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따라 ‘패션 스타킹’으로 눈을 돌렸다. 민무늬에 살구색 일색 이던 스타킹이 꽃무늬·줄무늬·망사 등 화려한 디자인 에 다양한 색상으로 변신했다. 2000년대 들어선 대부 분의 스타킹 브랜드가 무늬가 들어간 패션 스타킹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스타킹 시장 규모는 약 900억원대로 추정된다. ※도움말=남영비비안 제14334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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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부인 조세핀은 약 100루블(현재가 약 120만~160만원)짜 리 실크 스타킹을 신었고, 밴드가 아닌 팬티스타킹은 1970년대 들어 서야 처음 나왔다. 줄줄 흘러내리지 않는 고탄력 스타킹은 1983년에 야 등장했고, 지금처럼 다양한 소재와 무늬로 된 패션스타킹은 2000 년대 들어 나오기 시작했다.
자 다리, 사선·물방울 무늬 골라야
겨울엔 100~120데니어가 따뜻
스타킹은 무늬·색깔·장식 등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적절한 디자인의 스타킹을 이용하면 키가 작 거나 다리가 굵은 체형을 보완하는 게 가능하다.
스타킹 포장지에서 ‘데니어(denier·약자 D)’라는 단위 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데니어란 섬유 굵기를 표시하 는 단위로, 9000m 길이의 섬유에 해당하는 무게(g)를 뜻한다. 30데니어라면, 그 실의 9000m에 해당하는 무 게가 30g이라는 말이다. 데니어가 커질수록 섬유 굵기 는 굵어진다. 봄이나 가을에 신는 얇은 스타킹은 주로 10~30데니어, 겨울에 신는 두꺼운 스타킹은 보통 80데 니어다. 최근 겨울 한파가 심해지면서 보온성을 강화한 100~120데니어짜리 스타킹도 출시되고 있다. 데니어 수치가 높으면 다리를 압박하는 힘이 강해져 다리가 더 날씬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 다. 하지만 데니어는 섬유 굵기를 나타내는 단위일 뿐 압력과는 관계가 없다. 다리 부위마다 다른 압박을 주 는 기능성 스타킹에는 데니어 대신 압력을 나타내는 단위인 토르(mmHg)나 헥토파스칼(hPa)을 이용한다. 이런 기능성 스타킹은 다리에서 가장 가는 부위인 발 목의 압박이 가장 강하고, 허벅지의 압박이 가장 약하 게 디자인돼 있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스타킹을 신는 것도 중요하다. 국내에서 스타킹 사이즈가 세분화되기 시작한 건 1990 년대 초다. 당시 비교적 고가였던 고탄력 스타킹에서 만 ‘M’과 ‘L’ 두 가지 사이즈가 출시됐다. 2002년부터 는 평균 체형을 위한 ‘M-L’ 사이즈와 그보다 좀 더 큰 체형을 위한 ‘XL’ ‘XXL’ 등으로 구분돼 나오고 있 다. M-L 사이즈는 키가 1m55㎝~1m70㎝, 허리둘레가 85㎝~1m인 여성이 신기에 적합하다. XL 사이즈는 몸 에 비해 유난히 다리가 긴 여성을 위한 사이즈로, 키 1m60~1m75㎝에 허리둘레 90㎝~1m5㎝인 여성에게 적 합하다. XXL 사이즈는 키 1m60㎝~1m75㎝에 허리둘 레 95㎝~1m15㎝로 보통보다 체형이 큰 여성들을 위한 사이즈로, 기장은 XL 사이즈와 동일하지만 엉덩이 부 분에 약간의 원단을 덧대어 넉넉하게 늘어날 수 있도 록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큰 체형을 압박 없이 편안하 게 감쌀 수 있도록 다리 둘레도 넓게 돼 있다. 스타킹은 날카로운 곳에 살짝만 긁혀도 올이 줄줄이 풀릴 수 있기 때문에 서랍 속에 보관할 때 가장자리보 다는 중간에 넣어야 한다. 단추·지퍼가 달린 다른 옷과 함께 보관하면 위험하다. 스타킹끼리 단독으로 보관하 는 게 좋다. 스타킹을 묶어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매듭 부분의 신축성이 떨어지게 된다. 묶지 말고 돌돌 말아서 보관하면 탄력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스타킹을 세탁할 때는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 어 손으로 단독 세탁한다. 물이 너무 뜨거우면 색이 빠 져 신었을 때 다리가 하얗게 뜬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손으로 비벼 빨거나 비틀어 짜면 손톱에 스타킹 올이 풀릴 수 있으므로 살살 문지르듯 세탁해야 한다.
키가 작은 경우 스타킹의 무늬를 이용해 보는 사람의 시선이 상하로 길게 이어지도록 하는 게 좋다. 세로 무늬 스타킹이 가 장 효과적이다. 구두 선택도 중요하다. 스타킹의 색상 과 구두의 색상을 하나로 통일하면 시선이 구두 끝까 지 이어져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한다. 다리가 굵은 경우 굵은 다리를 가늘어 보이게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 법은 작고 잔잔한 무늬가 세로로 이어지는 스타킹을 신는 것이다. 무늬가 크면 다리의 폭도 넓어 보이기 때 문에 역효과가 난다. 한눈에 띌 만큼 큰 무늬는 시선을 다리에 붙들어 다리가 더 굵고 짧아 보이게 한다. 날씬 해 보이는 효과가 있는 줄무늬도 선이 너무 굵거나 간 격이 넓으면 다리가 퍼져 보일 위험이 있다. 시각적인 효과 외에 실제로 다리를 압박하는 기능성 스타킹도 있다. 기존 스타킹은 일정한 두께의 천으로 만들어지지만 최근 다리 굴곡에 맞게 부위별로 각기 다른 두께로 만들어지는 스타킹이 출시되고 있다. 신 축성과 압력이 부위별로 다르기 때문에 다리를 가늘 어 보이게 하는 데다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다리가 매끈하지 않은 경우 종아리 근육 때문에 다리가 울퉁불퉁한 경우 윤곽선 을 드러내는 짙은 단색은 피해야 한다. 줄무늬가 들어 간 스타킹도 좋지 않다. 줄무늬가 다리 윤곽선을 따라 휘어져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무늬가 있으면서도 밝 은 색상의 스타킹을 선택하는 게 좋다. 또 어느 한 곳에 시선이 집중되는 걸 막기 위해 무늬가 전체적으로 골 고루 퍼져 있는 게 도움이 된다. 발목 같은 특정 부위에 크리스털 등 포인트가 있는 스타킹도 그 부위로 시선 을 모으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다리가 O자로 휜 경우 좁은 줄무늬 스타킹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휜 다리를 따라 줄무늬도 휘기 때문에 O자형을 더욱 부각시키기 때문이다. 사선무늬가 얇게 들어가거나, 사선무늬가 다 른 무늬와 조화를 이룬 스타킹은 휜 다리 모양을 완화 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작은 물방울이나 하트 무늬가 사선으로 박힌 스타킹도 이 같은 다리 모양을 일자로 잡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 다리가 너무 가는 경우 밋밋한 기본형 스타킹보다는 무늬가 들어간 화려한 스 타킹이 낫다. 시선을 분산시켜 주기 때문이다. 또 밝은 색상을 선택해 팽창 효과를 노리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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