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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날씨
상추밭 -정우영(1960~) 집 허물고 나니 상추밭 세 고랑이다.
오늘 최고 11
종조할아버지 머물다 간 흔적이 고작 상추밭 세 고랑으로 남았다 세 고랑을 막 깨인 병아리들이 대체로 흐림
앙증맞은 발길로 뒤적거리고 다닌다.
최저 6
여기를 헤집자 사랑방 종조할아버지 헛기침 소리 들리고,
-------------------------저기를 건드리자 진한이 아재 엉거주춤 뒤를 닦고 있다. 삐약삐약 종종거리는 병아리 발자국 늘어날수록
상추밭이라니, 상추밭 초록잎 무조건 좋 다. 한 고랑이어도 눈물 날 것 같은데 세 고랑 초록 상추밭. 지진, 쓰나미, 원전폭
희뿌연 기억들 불쑥불쑥 몸 뒤채며 일어선다. 상추밭 위로 초가도 아니고 슬레이트도 아닌 헌 집 한 채 엉거주춤 세워진다.
헌 집 짬을 쪼아 병아리들 우 몰려 나간다. 지나간 시간들 결코 허전하지 않다. 상추에 덧씌워진 과거의 저 촘촘한 틈을 오늘 내가 미처 보지 못할 뿐이다.
11/6
발, 리비아 공습 등으로 검은 불, 검은 연 기, 검은 물, 핏물이 충천하는 죽음과 묵 시의 계절에 철없는(?) 아기 상추밭을 만 났다. 삐악삐악 종종 보드랍고 작은 병아 리 발이 뒤적거리는 상추밭 고랑을 따라
그 헌 집 속에 내 눈 깃들자,
금요일
종조할아버지의 기침소리 듣고, 진한이 아
토요일 12/6
재의 엉덩이를 만나는 화자. 종조할아버지 지내던 집 허물어진 자리에 세 고랑 상추 밭 찬란하니 이젠 없는 그들을 추억하는 마음 허전하면서도 허전하지 않다고. 상추 잎 촘촘한 틈마다 미처 다 추억하지 못하 는 유년의 역사 은은히 빛난다.
<이진명·시인>
일요일 11/6
A4 전면광고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코스피 1923.92 (-47.31)
코스닥 489.44 (-13.54)
www.joongang.ca
E4 부품조달 비밀주의에 발목 잡힌 애플
종합
달러 값(원) 1134.8 (+5.1)
금리(국고채 3년물) 3.60%(-0.04)
2011년 3월 16일 수요일 E1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A6
제14353호 40판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일 전력난 비상 불 꺼진 도쿄 긴자거리
‘앱스토어’연 아마존 애플, 임자 만났네 ‘이름 못 쓰게 해달라’소송
LG전자의 휴대전화 사업을 맡고 있는 박종석 부사장은 지난 주말 서울 가산동 MC연구소 애플과 아마존닷컴의 경쟁이 본격화됐 다.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업체인 아마존 동하든지 다른 공급처를 알아보든지 발 빠르게 움직여.” 동일본 대지진으로 옵티머스2X 스 은 22일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 마트폰에 액정화면(LCD) 패널을 공급하는 히타치 공장이 지진피해를 보면서 생산라인이 재한 기기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장터를 열었다. 아마존이 이를 ‘앱스 멈춰 섰고, 부품공급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 것이다. 게다가 옵티머스2X와 같은 듀얼코어 스 토어(Appstore)’라 명명하자 애플이 즉 마트폰은 이달 말 T모바일을 통해 미국 시장에 내놓기로 한 기종인 만큼 시간이 부족했다. 각 반격에 나섰다. 18일 캘리포니아 북 부 지방법원에 “아마존 앱스토어는 애플 이 2008년 상표 등록한 ‘앱 스토어(App Store)’와 약간 다를 뿐”이라며 “이 이름 을 쓰지 못하게 해달라”고 소송을 제기 했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 소송은 여러 분야에서 두 회사 간 경쟁이 가열된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경쟁의 진원지는 지난해 애플이 내놓 은 태블릿PC ‘아이패드’와 전자책 서점 ‘아이북스’다. 이는 그간 전용 리더기 ‘킨 들’을 앞세워 세계 전자책 시장을 장악 15일 종가 기준 자료:대신증권 해 온 아마존에 큰 위협이 됐다. 아마존 은 킨들 새 버전(킨들3)을 내놓고 출판계 제한 송전이 실시된 14일 일본 도쿄 긴자 지역의 가로등과 전광판 등이 꺼지면서 거리가 어둠에 휩싸여 있다. 대지진으로 전력난이 심각해지자 일본 정부는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에 제한 송전을 실시했다. [도쿄 AFP=연합뉴스] 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일단 위기를 넘겼다. 지난해 말 아마존은 “킨 들3이 역대 거래된 모든 제품 중 최다 판 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이패 드의 장악력이 날로 커지고 있어 안심할 <상반기 4%3%> 순 없는 상황이다. 이에 맞서 아마존 또한 지난해 애플 ‘아이튠스’가 장악한 디지 기가 19% 이상 하락하는 등 일본 산 털 음원 및 영화 판매시장에 본격적으로 동일본 대지진 업의 대표 종목들이 줄줄이 두 자릿 뛰어들었다. 지난해 9월 온라인 음악판매 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사이트 ‘애미스트리트’를 인수한 데 이 세계 경제가 일본발 위기를 걱정하 전날 선방했던 아시아 증시도 쓰 어, 지난달에는 영화·TV쇼의 온라인 판 기 시작했다. 전날 미국·유럽 주가가 나미에 휩쓸렸다. 코스피는 이날 매를 시작했다. 양사는 지난해 비틀스 음 하락한 데 스티브 이어 15일 일본을 비롯한 47.31포인트(2.4%) 하락한 1923.92 잡스 악의 온라인 판매권을 놓고도 한판 승부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했다. 대지 로 마감했다. 오후 한때 1900 아래로 를 벌였다. 승리는 애플이 차지했다. 최고 진 초기의 낙관론은 원전 폭발과 함 미끄러지기도 했다. 코스닥은 13.54 경영자(CEO)들 간 ‘명망 경쟁’도 치열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직접 선보 한 직후부터 물량 공급부족 양상을 보이고 론 소재 공급업체까지 지정해주는 그물망 이 한 임원은 내린 489.44로 마감 께 자리에 자취를 참석했던 감췄다. 대신 일본발 “스마트폰으 위기 포인트(2.69%) 관리를 펼쳐 왔다. 그렇기 때문에 한 군데에 다. 지난해 포춘은 ‘2010년 최고 정보기술 있다. 애플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5주 넘 인 신제품 ‘아이패드2’가 선풍적인 인기를 로 재기에 나선 마당에 충분한 부품물량을 의 크기를 재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해 지난해 12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서만 펑크가 나도 부품공급망 전체가 연쇄 CEO’ 1, 2위에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아 게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애플은 폭 끌고 있는 와중에 주가가 떨어진 건 이례적 확보하는 게 급선무여서 본부장이 열을 낸 세계 3위 일본 경제에 닥친 충격이 500선을 내줬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마존의 제프 베저스를 각각 선정했다. 이었다. 대지진으로 인해 앞으로 몇 달 안에 발적인 수요급증 때문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적으로 난항에 빠지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두 연중 최저치다. 자칫 회복기 세계 경제를 짓누르는 15일 종가는 다. 메인 파워서플라이에 들어가는 알루미 잡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의 인내심 애플의 생산이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을 것 동일본 대지진 이후 전자업계에서 이런 이나리 기자 windy@joongang.co.kr 홍콩증시와 대만증시도 3% 넘게 악재로 번질 조짐이다. 우려가 확산됐다. 부품공급선 에 감사하며 아이패드가 모두에게 돌아갈 수 늄 전해콘덴서가 그 예다. 일본에서 주로 알 모습은 나타나고 있다. 도쿄 인근 정 이란 떨어졌다. 호주 증시도시장에 2.1% 내렸다. 15일 흔하게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 루미늄 이캡이라는 첨단 재료를 이용해 만 밀소재 공장들의 피해 규모가 서서히 아시아 집계 증시는 개장 초 약보합권에 균주가는 전날보다 10.55% 폭락했 드는데, 이를 생산하는 공장이 지진피해를 되면서 업계는 부품공급망에 구멍이 뚫리 원전주가, 폭발에지난주 따른 방사능 다.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서며 1000 머무르다 애플 7% 급락 일본 대지진에 부품 못구해 보고 멈춰선 이후 완제부품을 만드는 대만 지는 않았는지 면밀하게 검토하는 중이다. 공포 확산과 함께 급락세를 탔다. 하락폭의 두도배 생산 차질 우려 증폭시켜 엔화가치는 강세를 지속했다. 업체는 손을 놓고 있다. 공통점은 부품공급망 붕괴가 두 달 이상 장 IT 업종 닛케이 지수 10.55% 급락 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는 달러당 대신증권 강정원 연구위원은 “애플이 세 기간 지속된다면 어떤 업체건 피해를 볼 수 81.70엔으로 거래를 마감해 전날보 비밀에 부쳐온 애플의 정책도 우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지진 이 계적으로 바잉파워(Buying Power, 구매 밖에 없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대 을 철저히 방사능 누출 소식에 ‘패닉’애플에 다 0.47엔 올랐다. 해외에 있던 일본 려를 증폭시켰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 후 일본에서 아이패드2 판매를 무기한 연기 력)가 큰 회사여서 다른 경쟁사보다 유리 한 우려의 목소리가 큰 편이다. 우선 아이패 한·중·홍콩까지 동반 하락 자금의 본국 귀환이 지속되리란 기 드2 출시일이 공교롭게도 일본에서 지진이 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를 누설하는 한 조치도 따지고 보면 부품조달에 어려움을 한 입지에 서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애 대 탓이다. 플의 생산 차질 여부는 다음 주 아이패드 협력기업은 바로 공급계약을 해지해 왔다. 겪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발생한 11일로 동일했다. 신제품을 출시하자 시장 혼란이 커지면서 대지진의 경 포인트 넘게 하락한 8605.15로 장 그런데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이런 비밀주의 애플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는 또 다 2의 생산량 규모가 나와 봐야 분명하게 알 마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 것이다.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업체 아마존닷컴(사 제적 파장을 가늠하는 눈도 애로에 달라지 관한 우려를 확 른 배경은 지나치게 까다로운 공급망 관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을 마감했다. 장이 주저앉는 과정은 부품조달 실제 지난주 애플 주가는 7% 가까이 급락 가 애플의 진)이 22일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사용 고주 있다.대시켰다는 JP모건은 최근 고객들에게 전날의 복사판이었다. 이날 새벽업종 다. 애플은 오래전부터 성능 대비 원가를 최 것이다. 했다. 미국 나스닥의 정보기술(IT) 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장터 ‘앱스토어’ 뉴욕=정경민 특파원, 심재우 기자 보낸 보고서에서 지진이 유가 및 식 후쿠시마 원전 2·4호기 추가 폭발 가 하락폭의 두 배였다. 더욱이 병가 중이던 애플은 미국에서 아이패드2 판매를 시작 적화하기 위해 부품공급 업체에 단가는 물 (Appstore)를 열었다. [연합뉴스] jwshim@joongang.co.kr 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며 6% 하 품가격을 올려 세계경제에 타격을 가 락세로 출발한 뒤 오전 11시쯤 이들 중시킬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 상반기 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됐다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4%에서 3%로 는 소식에 공황상태로 빠졌다. 서킷 하향 조정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다 브레이커(일시적 거래중단 조치)가 른 지역의 성장률 전망치도 낮출 것 발동됐지만 예견된 추가 폭락을 멈 이라고 밝혔다. 대지진을 아시아권의 <KB국민카드 사장> <신한지주 회장> 이날 하락폭은 문제로 치부했던 다른 지역 국가들도 추게 하진 못했다. 역대 셋째다. 하루 1000포인트 넘게 긴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무엇보다 난 류시열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여태까지 분사 뒤 첫 기자간담회 공식 ‘내분’ 사과두 아시아권의 타격이 생각보다 클 것이 떨어진업무 것은 첫날 2008년 10월 이후 의 성공신화는 고객 중심 원칙에 기반을 뒀 란 분석이 나온다. 번째다. 나현철 기자 “투명한 승계 프로세스 마련” 기에 가능했음을 잊지 말고, 근본에 충실한 최기의(사진) KB국민카드 사장은 23일 “분 닛케이지수는 한때 1400포인트까 tigerace@joongang.co.kr 금융그룹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사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금융세이브 서비 지 빠지기도 했지만 장 막판 하락폭 한편 신한지주는 이날 신임 이사회 의장 스와 체크카드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 한동우(63·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3 E4면으로 이어집니다 을 다소 만회했다. 도시바와 오키전 에 남궁훈 전 생명보험협회장을 선임했다. 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일 신한 내분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 남 의장은 재정경제부 세제실장과 예금보험 “금융세이브 포인트에 대해 일부에서 ‘꺾기 했다. 아울러 “사과로부터 새로이 출발하겠 공사 사장, 금융통화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 아니냐, 과당경쟁 가져오는 것 아니냐’는 부 다”고 밝혔다. M&A 방아쇠 당긴 버핏 >>E9면 해 말 취임한 서진원 신한은행장도 임기 1년 정적인 시각이 있지만 그런 일이 없도록 적 신한금융지주는 23일 서울 태평로 신한 의 신한지주 비상근 이사로 선임됐다. 사외 절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 은행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97억 달러짜리 코끼리’ 잡았다 열고, 한 내정자를 단독 대표이사 회장으로 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본 이사 수는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늘었다. 융세이브 서비스는 자동차나 가전제품을 구 체크카드 실적은 9조6000억원으로 농협(10 추대했다. 한 회장은 이날 오후 취임식을 열 대지진과 중동 정세 불안, 고유가, 메가뱅크 국내에선 남 의장과 김기영 광운대학교 총 매할 때 선포인트를 받아 할인 혜택을 제공 조8000억원), 신한카드(10조4000억원)와 함 출현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산재해 있다”며 장, 김석원 신용정보협회 회장, 황선태 법무 하는 것처럼 대출상품에 대해 선할인 혜택 께 ‘빅3’를 형성하고 있다. 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한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국민에 대한 사 “이 미로를 함께 극복해 신한의 르네상스를 법인 로고스 고문변호사가 새로 선임됐다. 을 주는 것이다. 1억원 이상 대출 시 최고 50 최 사장은 시장점유율 확대에 대해서는 재일동포 사외이사로는 권태은 나고야외국 만원의 선포인트를 제공한다. “단기간에 1등을 하려면 욕심을 부려야 한 과로 시작했다. 그는 “국민의 사랑과 신뢰에 연 주역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상응하는 성숙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새로 금융과 통신의 융합, 글로벌 금융시장 개 어대 교수, 이정일 평천상사 주식회사 대표 최 사장은 “50만원 선할인을 받으려고 3 다”며 “무리하게 단기적 성과를 내기보다 회 운 시대를 한발 앞서 준비하지 못한 결과, 국 척 등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성장전략도 주 이사, 유재근 삼경본사 회장, 히라카와 하루 억~4억원씩 되는 집을 사려는 사람은 없을 사가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해 추진해 것”이라며 “집을 장만하려고 대출을 받으려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KB 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렸다”며 “고 문했다. 지배구조와 관련해서는 “시대에 부 키 평천상사 대표가 선출됐다. 이날 주총에서 신한지주는 보통주 1주당 는 사람이 최고 50만원까지 가계 부담을 낮 국민카드가 분사하면서 창업과 전산투자 비 객과 주주,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응하는 지배구조를 도입하고 투명한 승계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임직 프로세스를 마련할 것”이라며 “가능한 한 7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안건을 승인했 출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체크카 용이 들어 지난해보다 수익이 조금 줄겠지만, 다. 지난해의 주당 400원보다 350원 올랐다. 드 역시 조금 더 노력하면 1등을 할 수 있을 내년에는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들에게 “흐트러지고 갈라졌던 마음을 다 많은 분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시 하나로 모으고 신한의 가치를 굳건히 지 이날 회장 직무대행 임기를 마치고 물러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것 같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의 지난해 나현철 기자 tigerace@joongang.co.kr
회의실에서 임원들을 불러모은 뒤 호통을 쳤다. “당장 일본 히타치로 달려가 라인을 재가
일본발 위기 세계로 JP모건, 미 성장률 전망 낮췄다
한동우 “국민께 머리 숙여 용서 구합니다”
제14360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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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의 “체크카드 곧 1등 될 것”
16 비비언 리, 오드리 헵번도 그녀 앞에선 빛을 잃었다 2011년 3월 24일테일러 목요일 엘리자베스
12세
1932~2011
25세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엘리자베스 테일러 1932~2011
31세
A7
75세
12세 때(1944년) 출연한 영화 ‘녹원의 천사’. 25세 때(1957년) 출연한 영화 ‘애정이 꽃피는 나무’. 31세 때(1963년) 영화 ‘클레오파트라‘에서 남편이던 리처드 버튼과 출연한 테일러 75세 때인 2007년 로스앤젤레스 공연장에 도착한 테일러. [AP·AFP·로이터=연합뉴스, 중앙포토]
‘할리우드 최고의 미녀’ 타계 ‘할리우드 사상 최고의 미인’ ‘세기의 미 녀’…. 23일 타계한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이름에 항상 따라다니던 수식어였다. 그만큼 그의 미모는 압도적이었다. 오드리 헵번, 비 비언 리, 그레이스 켈리, 그레타 가르보 등 정 상급 여배우들도 ‘리즈(엘리자베스의 애칭)’ 의 여왕 같은 미모에는 따르지 못했다. 그는 1950, 60년대를 풍미한 ‘전설’이었다. 193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직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 이주했다. 열 살 때 영화 ‘귀로’에 출연하면 서 영화계에 첫발을 디뎠고, 44년 ‘녹원의 천 사’로 주목 받는 아역 스타가 된다. 깜찍한 미 모와 정확한 발성이 뒷받침된 당찬 연기는 할 리우드 관계자들의 눈에 쏙 들었다. 어린 나이
엘리자베스 테일러 연보 1932년 2월 27일 영국 런던 출생 42년 유니버설 영화사와 계약을 맺고 영화계 데뷔, 첫 영 화 ‘귀로’에 출연 44년 ‘제인에어’ ‘녹원의 천사’ 49년 ‘작은아씨들’ 50년 ‘신부의 아버지’ 출연 51년 ‘젊은이의 양지’ ‘쿠오바디스’ 56년 ‘자이언트’ 출연 58년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 60년 ‘버터필드8’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63년 ‘클레오파트라’로 ‘세기의 여신’이란 별칭 얻음 66년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로 아카데미 여 우주연상, 뉴욕 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수상 67년 ‘말괄량이 길들이기’ 75년 다큐멘터리 ‘엘리자베스 테일러 전기’ 91년 자신의 이름을 딴 에이즈재단 설립, 에이즈 퇴치 운 동에 매진 93년 아카데미 평생공로상 수상
자이언트클레오파트라 등 화제작 1950~60년대 세계 남성들의 로망
96년 20세 연하의 8번째 남편과 생애 마지막 이혼 97년 뇌종양 제거 수술 99년 영국 데임 작위 2009년 심장 판막 수술
7명의 남자와 8번 결혼 경험
2011년 3월 23일 LA에서 심부전증으로 타계
리처드 버튼과 세기의 로맨스
다. 74년 공식적으로 결별할 때까지 이들은 테 일러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누가 버지니아 울 프를 두려워하랴’를 비롯한 10여 편의 영화에 함께 출연하며 부와 인기를 만끽했다. 두 사람은 버튼의 알코올 중독 등으로 갈등 이 심해져 이혼했다가 1년 후 재결합했다. 하 지만 넉 달 만에 다시 갈라섰다. 테일러의 남 자 관계는 평생에 걸쳐 복잡했지만, 가장 사랑 했던 남자는 리처드 버튼이었다. 생전 그는 죽 으면 화장해서 재를 버튼의 고향인 영국 카디 프에 뿌려주길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는 생전 두 차례 아카데미 여우주연 상을 수상했다. 60년 작 ‘버터필드8’과 66년 작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두 편 을 통해서다.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 랴’는 극작가 에드워드 올비의 작품을 각색한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데뷔작이다. 당시 부부 사이였던 버튼과 테일러는 이 영화 속에서도 자학적으로 변해가는 대학교수 조지와 아내 마사 역으로 열연했다. 테일러는 이 역할을 위 해 몸무게를 일부러 늘리고 메이크업도 촌스 럽게 한 것으로 유명하다. 서로에게 독설과 외 설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던 이들의 연기는 실 제 생활과 중첩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의 연 기는 2004년 미국영화전문지 프리미어가 실 시한 ‘영화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한 커플’ 설 문조사에서 3위에 꼽히기도 했다.
“가장 사랑했던 남자는 버튼 화장해 그의 고향에 뿌려달라” 에 유니버설·MGM 등 메이저스튜디오에 발탁 된 그는 이후 ‘젊은이의 양지’ ‘자이언트’ 등 에 출연하며 탄탄대로를 달렸다. 테일러는 화려한 남성 편력으로도 유명했 다. 7명의 남자와 8번 결혼을 했다. 51년 호텔 재 벌 콘래드 힐튼 2세와 첫 결혼을 했지만 오래가 지 못했다. 배우 마이클 와일딩, 영화 프로듀서 마이크 토드, 가수 에디 피셔, 공화당 상원의원 존 워너 등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의 배우자가 됐다가 결별했다. 여덟 번째 결혼식을 올릴 당시 테일러는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였 고, 상대는 그가 알코올 중독 재활센터에서 만 난 20살 연하의 중장비 기사였다. 그의 결혼 중 가장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건 당대의 스타 리처드 버튼과의 로맨스다. 50, 60년대 할리우드 최정상급 스타였던 두 사 람은 61년 ‘클레오파트라’에서 만나 사랑을 시작했다. ‘클레오파트라’는 테일러가 당시로 선 파격적 액수인 1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 았다고 해 큰 화제를 뿌렸던 작품이다. 불꽃 튀는 사랑을 했던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배 우자를 버리고 3년 후인 64년 결혼식을 올렸
기선민 기자 murphy@joongang.co.kr
리즈의 말말말 결혼은 인습이다 다 큰 소녀는 큰 다이아몬드가 필요하다 “다 자란 소녀는 큰 다이아몬드가 필요하 다.”(Big girls need big diamonds) “모든 게 피 곤 하 다. 영 화 를 빼 고는.” (Everything makes me nervous-except making films) “나는 오직 결혼한 남자들과 잠자리를 했 제14360호 43판
다.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그런 주장을 할 수 있을까.”(I’ve only slept with men I’ve been married to. How many women can make that claim?) “결혼은 엄청난 인습이다.”(Marriage is a great instit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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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종합 종합
2011년 24일3월 목요일 2011년 3월3월 24일 목요일 2011년 24일 목요일
글로벌 호크 글로벌 호크 길이 13.5m, 폭35.14m 길이 13.5m, 폭35.14m 작전고도 지상 20 지상 내외20 내외 작전고도 작전반경 3000 3000 작전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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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동일본 대지진 311 동일본 대지진
2011년 3월 24일3월 목요일 2011년 24일 3월 목요일 2011년 24일 목요일
“전 후후 일본처럼 반드시 재건하겠다는 리더십 보여야” “전 일본처럼 반드시 재건하겠다는 정치 정치 리더십 보여야”
도쿄 수돗물서 방사능 “어린이 마시지 말라” 도쿄 수돗물서 방사능 “어린이 마시지 말라” <유아 음용 기준치 <유아 음용2배> 기준치 2배>
<戰後> <戰後>
노동성은 후쿠시마현에서 재배된 브로콜 노동성은 후쿠시마현에서 재배된 브로콜 리·시금치·양배추 등 채소 등 11개 품목과 리·시금치·양배추 채소 11개 이 품목과 이 바라키현의 원유(原乳)·파슬리에서 허용 허용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주변 주변 바라키현의 원유(原乳)·파슬리에서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치 이상의 세슘이 검출됐 도시에 이어 도쿄(東京)도의 수돗물에서 치방사성 이상의요오드와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 도시에 이어 도쿄(東京)도의 수돗물에서 다고 밝혔다. 간 총리는 이들 품목에 도 유아의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다고 밝혔다. 간 이날 총리는 이날 이들 품목에 도 음용 유아의 음용 기준치를 넘는 물 방사성 물 대해 2차대해 출하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질이 검출되면서 식품 오염 공포가 2차 출하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질이 검출되면서 식품 오염 갈수록 공포가 갈수록 일 정부는 검출된 방 확산하고확산하고 있다. 있다. <관계기사 14면> 14면> 일 채소와 정부는 수돗물에서 채소와 수돗물에서 검출된 방 <관계기사 사성 물질의 과도하게 섭취하지섭취하지 않는 않는 도쿄도는 23일 “도내 곳의 한 수 곳의 수 사성 양이 물질의 양이 과도하게 도쿄도는 23일정수장 “도내 한 정수장 한 건강에 정도는 입 돗물에서 기준치 기준치 이상의 이상의 방사성 방사성 요오드 요오드 도쿄 도매시장에 시금치 등이 담긴등이 박스가 한 위협을 건강에 줄 위협을 줄 아니라는 정도는 아니라는 입 돗물에서 도쿄 도매시장에 시금치 담긴‘폐기’ 박스가 ‘폐기’ 장이다. 그러나 방사성 물질 오염과 관련, 가 검출됐다”며 ‘유아들에게는 수돗물을 라고 쓰인라고 채 쌓여 [도쿄 AP=연합뉴스] 가 검출됐다”며 ‘유아들에게는 수돗물을 쓰인있다. 채 쌓여 있다. [도쿄 AP=연합뉴스] 장이다. 그러나 방사성 물질 오염과 관련, 일본 국민의 있다. 있다. 먹이거나 수돗물로 분유를 분유를 타 먹이지 일본불안은 국민의 커져가고 불안은 커져가고 먹이거나 수돗물로 타말 먹이지 말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2일 일 22일 일 라”고 당부했다. 방사성 물질이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라”고 당부했다. 방사성 검출된 물질이 곳 검출된 곳 방사능방사능 심각한심각한 오염 우려 오염땐 우려 땐 본의 방사능 피해지역(후쿠시마·이바라키· 은 도쿄 은 동북부 가쓰시카(葛飾)구의 한 수 본의 방사능 피해지역(후쿠시마·이바라키· 도쿄 동북부 가쓰시카(葛飾)구의 한 수 식품 수입 생산된 우유·유제품· 돗물 정수장으로 방사성 방사성 요오드가 L당 한국, 한국, 일본산 식품보류 수입 보류 도치기·군마현)에서 도치기·군마현)에서 생산된 우유·유제품· 돗물 정수장으로 요오드가 L당 일본산 채소·과일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밝혔다. 210Bq(베크렐)이 검출됐다. 유아 음용 기음용 기 채소·과일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210Bq(베크렐)이 검출됐다. 유아 우리 정부도 방사성 물질 유출로 국민에게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잎채소 준치(100Bq, 성인의 경우 300Bq)의 두 배 우리 정부도 방사성 물질 일본산 유출로 일본산 준치(100Bq, 성인의 경우 300Bq)의 두 배 국민에게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잎채소 식품의 심각한 일 하는 채소) 를 넘는 를 수치다. 이 정수장의 수돗물은 도 (잎을 식품의 오염이 심각한 우려될 오염이 경우에는 우려될 경우에는 일 (잎을 식용으로 하는섭취를 채소) 자제하 섭취를 자제하 넘는 수치다. 이 정수장의 수돗물은 도 식용으로 본산 식품의 보류하기로 했다. 했다. 라고 촉구했다. 21일 후쿠시마·이바라키 쿄 23개 쿄 구와 도내 무사시노(武蔵野)·마치 본산 수입을 식품의 잠정 수입을 잠정 보류하기로 라고 촉구했다. 21일 후쿠시마·이바라키 23개 구와 도내 무사시노(武蔵野)·마치 정부는 23일 김황식 주재로 (茨城) 등 4개 현의 농산물에 대해 출하금 다(町田)·다마(多摩)·이나키(稻城)·미타카 정부는 23일 총리 김황식 총리 제1차 주재로식제1차 식 (茨城) 등 4개 현의 농산물에 대해 출하금 다(町田)·다마(多摩)·이나키(稻城)·미타카 품안전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지 조치를 이후 처음으로 ‘섭취 중단’ (三鷹各)시에 공급되고 있다. 있다. 품안전정책위원회를 열고결정했다. 이같이 결정했다. 지 내린 조치를 내린 이후 처음으로 ‘섭취 중단’ (三鷹各)시에 공급되고 권고를 것이다. 이와 관련, 일본 후생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는 자 이날 gojhm@joongang.co.kr 권고를 내린 것이다. 이와 관련, 일본 후생 정현목 기자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이날 총리는 자 내린 정현목 기자 gojhm@joongang.co.kr
후쿠시마산 11개 채소 후쿠시마산 11개출하금지 채소 출하금지
‘날아다니는 첩보위성’ 글로벌 호크호크 ‘날아다니는 첩보위성’ 글로벌 한국군, 2015년까지 들여온다 한국군, 2015년까지 들여온다
① 나카소네 전 총리전 - 김영희 대기자대기자 대담 대담 ① 나카소네 총리 - 김영희
한국군 한국군 전환이 이 날아다니는 첩보위성으로 불리는 불리는 미 전시 전시 작전통제권의 전환이 이 날아다니는 첩보위성으로 미 작전통제권의 도입될 것으로 국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뤄지는 2015년께 도입될 전망 것으로 전망 국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뤄지는 호크 2015년께 현재 미국이 중인 무 중인 무 가 우리 가 군에 도입된다. 국방부는 23일 된다. 된다. 군은 현재 개발 미국이 개발 우리 군에 도입된다. 국방부는 23일 군은 일본 사회의 원로인 야스히로 일본최고 사회의 최고나카소네 원로인 나카소네 야스히로 인고 정찰기 대한 자료 48차 방위산업추진위원회를 열고 고열고 인 글로벌 정찰기 옵서버에 글로벌 옵서버에 대한 자료 48차 방위산업추진위원회를 (中曾根康弘93) 전 총리는 (中曾根康弘93) 전 총리는 요청해 상태다. 글로벌 호크는 고도 무인정찰기를 정부 간 정부 계약 간 방식 도 놓은 요청해 놓은 상태다. 글로벌 호크는 고도 무인정찰기를 계약 도 방식 일본 ‘원자력산업의 아버지’다. 1950년대에 일본 ‘원자력산업의 아버지’다. 1950년대에 지상 30㎝의 으로 2015년 결정 20㎞ 20㎞ 상공에서 지상 물체를 30㎝의 파 물체를 파 으로 이전에 2015년 구매하기로 이전에 구매하기로 결정 상공에서 원자력 평화이용에 대한 입법을 주도하고 원자력 평화이용에 대한 입법을 주도하고 악군 가능한 무기로 했다. 국방부 “현재 우리 군 우리 악 전략 가능한 전략 미국은 무기로 해외판 미국은 해외판 했다. 당국자는 국방부 당국자는 “현재 최근 수출을 이 요구하는 성능을 갖추고 것이 매를 오다 금지해 오다 최근 허용했 수출을 허용했 이 요구하는 성능을 있는 갖추고 있는 매를 것이 금지해 예산을 확보해 사람이 예산을원전의 확보해초석을 원전의 놓은 초석을 놓은 사람이 다.배 한편다. 방추위는 이날 차세대 전 K2 전 글로벌 호크”라며 “ 글로벌“ 호크가 한편 방추위는 이날 K2 차세대 글로벌 호크”라며 글로벌 배 호크가 당시의 초선의원 나카소네였다. 당시의 초선의원 나카소네였다. 차의 전력화 연장하고, 핵 치되면 북한 종심 지역에 정찰·감 차의 계획을 전력화 1년 계획을 1년 연장하고, 핵 치되면 북한 종심대한 지역에 대한 정찰·감 그래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그래서 후쿠시마 원전 나카소네는 사고로 나카소네는 파워팩(엔진+변속기)을 국내 국내 시와 전략 표적 획득이 된 심부품인 파워팩(엔진+변속기)을 시와 전략 표적 가능해지게 획득이 가능해지게 된 심부품인 누구보다도 큰 충격을 일본뿐 누구보다도 큰받고, 충격을 받고, 아니라 일본뿐 아니라 에서 의결했다. 다”고 말했다. 당국은 글로벌 도호크 에서 장착하기로 의결했다. 다”고 말했다. 당국은 호크 글로벌 도 장착하기로 입 일정에 함구하고 있지만 있지만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입 대해서는 일정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세계 원자력산업과 전체 에너지 세계 원자력산업과 전체전략의 에너지미래를 전략의 미래를
고민한다. 지진해일 이전에 나카소네를 고민한다. 지진해일 이전에 나카소네를 인터뷰한 중앙일보가 인터뷰 기사를 인터뷰한 중앙일보가 인터뷰 기사를
나카소네나카소네 야스히로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왼쪽)가 도쿄에 있는 일본있는 세계평화연구소 사무실에서 김영희 대기자와 인터뷰를인터뷰를 하고 있다.하고 1918년생으로 93세의 고령인 나카소네 전 총리는전귀에 보청기를 끼고 인터뷰에 임했다. 임했다. 전 일본 총리(왼쪽)가 도쿄에 일본 세계평화연구소 사무실에서 김영희 대기자와 있다. 1918년생으로 93세의 고령인 나카소네 총리는 귀에 보청기를 끼고 인터뷰에
각이 떠오르면 일어나서일어나서 메모합니다. 김현기=일본 사회 대원로로서 지진해일원 각이 떠오르면 메모합니다. 김현기=일본 사회 대원로로서 지진해일원 책에는 깊은 통찰과 풍부한 풍부한 전위기 극복을 일본 정치인들은 어떤 자세 책에는 깊은 통찰과 전위기 위해 극복을 위해 일본 정치인들은 어떤 김영희=총리의 자세 김영희=총리의 <jTBC> <jTBC> 지식과 방대한 정보가 가득한데 지금도 를 취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지식과 방대한 정보가 가득한데 독서를 지금도 독서를 를 취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김현기 도쿄특파원이 긴급히 나카소네에게 김현기 도쿄특파원이 긴급히 나카소네에게 왕성하게 하십니까. 주가 변경되지 않았는지 ^소유제한, 나카소네=국난 극복을 위해 결속한 국민과 왕성하게 하십니까. 주가 변경되지 않았는지 ^소유제한, 나카소네=국난 극복을 위해 결속한 국민과 자본금자본금 납입, 회사 설립 완료 납입, 회사 설립 완료 추가 질문을 답변을 추가 해 질문을 해 들었다. 답변을 들었다. 나카소네=독서는 몸에 밴 몸에 습관이라서. 외국자본출연 등에 관한 방송법 함께 필사의 합니다. 정부의 대책에 나카소네=독서는 밴 습관이라서. 외국자본출연 등에 관한 위반 방송법 위반 함께 노력을 필사의 해야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정부의 대책에 나카소네는 신중했다. 국민과 정부가 나카소네는 신중했다. 국민과 정부가 김영희=간 나오토 정권이 어려운 사항은 없는지 ^제출 서류가 적정한 불충분한 점이 있으면 노력 노력 김영희=간 나오토 정권이처지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30일 중앙·조 어려운빠진 처지에 빠진 불충분한 점이 지적해 있으면 강화하도록 지적해 강화하도록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30일 중앙·조 사항은 없는지 ^제출 서류가 적정한 위기극복에 필사적인 노력을 하는 상황에서 위기극복에 필사적인 노력을 하는 상황에서 일본 정국은 있습니까. 등을 지 검증해 방통위는 일주일 일주일 할 필요가 선일보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에종편)에 대 지대 일본어디로 정국은가고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등을 왔다. 검증해 왔다. 방통위는 할 있어요. 필요가 있어요. 선일보 종합편성채널(이하 나카소네=올 상반기에상반기에 총리 사퇴든 간 추가 간 자격 검증을 한편 승 한편 승 위기 극복에 해 방송해 승인장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나카소네=올 총리 총선거든 사퇴든 총선거든 추가 자격 실시하는 검증을 실시하는 김현기=이런 위기 필요한 극복에 정치지도자 필요한 정치지도자 방송 승인장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원전 관련 문제에 들어가기를 꺼렸다. 꺼렸다. 김현기=이런 원전 관련깊이 문제에 깊이 들어가기를 결말이 나겠죠. 아마도 민주당 패배, 자민당 인장에 부과할 논의 논의 의 덕목은 23일 밝혔다. 결말이 나겠죠. 아마도 민주당 패배,컴백 자민당 컴백 인장에 조건에 부과할 대해서도 조건에 대해서도 의 뭡니까. 덕목은 뭡니까. 23일 밝혔다. 그는 일본의 복원력만은 확신했다. 그는 신화적인 일본의 신화적인 복원력만은 확신했다. 일 수도 있지만 힘들겠지요. 승인장을 받게 되면 방송법 나카소네=반드시 돌파재건하겠다는 결의와 결의와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이날 전체 일 수도자민당 있지만단독정권은 자민당 단독정권은 힘들겠지요. 키로 했다. 승인장을 받게 되면 방송법 나카소네=반드시 돌파재건하겠다는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이날 키로 전체 했다. 김영희=동아시아경제협력기구에 큰 기대를 인으로 공식 활동할 있는 수 자격을 노력을 명백히 회의에서 “jTBC(중앙 종편 법인)와 김영희=동아시아경제협력기구에 큰 기대를 인으로 공식수 활동할 있는얻 자격을 얻 노력을밝히는 명백히 것입니다. 밝히는 것입니다. 회의에서 “jTBC(중앙 종편 법인)와 중국이 미국이 그런 기 그런 기 게연 된다.게이에 앞서 방통위는 지난해 지난해 김현기=이번 사태로 원전산업을 축소하는 방 걸고 CSTV(조선 종편) 등종편) 종편 등 두 종편 곳과 두 연 곳과 걸고 계시는데 중국이 참가하는 미국이 참가하는 된다. 이에 앞서 방통위는 김현기=이번 사태로 원전산업을 축소하는 방 계시는데 CSTV(조선 구에 들어오려 할까요. 할까요. 12월 종편 4곳과 1곳을 방 향으로 일본의 합뉴스TV(연합뉴스 보도전문채널)가 구에 들어오려 12월 종편보도채널 4곳과 보도채널 1곳을 방 향으로에너지 일본의정책을 에너지바꿔야 정책을 합니까. 바꿔야 합니까. 합뉴스TV(연합뉴스 보도전문채널)가 나카소네=미국 등 다른등 나라들이 찬성하면 송 사업자로 선정했다. 당시 중앙 종중앙 종 나카소네= …. 최근 방송 승인을 “모두 “모두 나카소네=미국 다른 나라들이 찬성하면 송 사업자로 선정했다. 당시 나카소네= …. 최근 방송 신청했다”며 승인을 신청했다”며 중국도 참여하지 않을 수 않을 없을 수 겁니다. 그런 기 그런 기 편이 총점 850.79점을 받아 1위를 김현기=한국인들도 일본 돕기에 계획했던 자본금 납입과 설립을 중국도 참여하지 없을 겁니다. 편이 총점 850.79점을 받아차1위를 차 김현기=한국인들도 일본나섰습니다. 돕기에 나섰습니다. 계획했던 자본금 회사 납입과 회사 설립을 구라야 중국의 극복됩니다. 지했다. 지했다. 그 다음은 나카소네=한국 정부와 국민에 완료한 것으로 보고했다. 구라야 폐쇄적 중국의민족주의도 폐쇄적 민족주의도 극복됩니다. 그 조선(834.93)-동아 다음은 조선(834.93)-동아 나카소네=한국 정부와 감사합니다. 국민에 감사합니다. 완료한 확인됐다”고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김영희=요즘 일본 정치인들이 공부를 안 한다 안 한다 일보(832.53)-매일경제신문(808.07) 가혹한 체험에 대한 우리의 대응 정보를 한국에 김 국장은 “검토또결과 세 결과 곳 모두 사 모두 나카소네 야스히로 =1918년생. 47년부터 나카소네 야스히로 김영희=요즘 일본 정치인들이 공부를 가혹한 체험에 대한 우리의 대응 정보를 한국에 김또 국장은 “검토 세곳 사 일보(832.53)-매일경제신문(808.07) =1918년생. 47년부터 고 걱정하시는데 총리와 요즘 정치인들의 차이는 차이는 순이었다. 현재 신청서를 접수하지접수하지 못 제공해 발전에 있다고 업승인 자격에 사항이 2003년까지 중의원의원 20회 당선. 82∼ 고 걱정하시는데 총리와 요즘 정치인들의 순이었다. 현재 신청서를 못 도 긴밀한 제공해 관계 긴밀한 관계활용할 발전에 수 활용할 수 있다고 업승인 위반 자격에 위반 발견되지 사항이 발견되지 2003년까지 중의원의원 20회 당선. 도 82∼ 예컨대, 총리가 많이 읽으셨다는 칸트 칸트 동아와 매일경제 측은 자본금 납 생각합니다. 않았다”면서 “30일 이들에 방송 87년 총리. 일본 총리로는 최초로 최초로 예컨대,대학시절에 총리가 대학시절에 많이 읽으셨다는 한 동아와 매일경제 측은 자본금 납 생각합니다. 않았다”면서 “30일 대한 이들에 대한 한 방송 87년83년 총리. 83년 일본 총리로는 와 중국 고전들을 공부하고 안 하고의 차이입니까. 입이 완료되는 대로 신청서를 내거나 김영희=작년 92세의 고령에 수준 높은 책을 두 승인안을 의결하고, 직후 승인장을 교 한국 방문. 총리 재임 중 ‘전후정치 총결산·국제 와 중국 고전들을 공부하고 안 하고의 차이입니까. 입이 완료되는 대로 신청서를 내거나 승인안을 의결하고, 직후 승인장을 교 한국 방문. 총리 재임 중 ‘전후정치 총결산·국제 김영희=작년 92세의 고령에 수준 높은 책을 두 나카소네=오늘의 정치인들이 결코 공부를 요청할 요청할 예정이다. 납입 납입 권이나 출간한 놀랍습니다. 총리의 정력의 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밝혔다. 민주당 추천 국가 일본’의 목표 아래 국철과 정치인들이 결코 게 공부를 게 기한 연장을 예정이다. 권이나 건 출간한 건 놀랍습니다. 총리의 샘 정력의 샘 나카소네=오늘의 부할 방침”이라고 민주당 기한 추천 연장을 국가 일본’의 목표 아래 일본전신전화공 국철과 일본전신전화공 을리하고 있는 건 있는 아닙니다. 다만 그 다만 배경이 자본금 규모는 마르지 것 같은데 알려진 말고 건 말고 방통위원인 이경자 부위원장은 “시간 “시간 사·전매공사를 민영화. 로널드 미국 건 아닙니다. 그다릅 배경이 다릅 자본금 중앙(4220억원)-동아 규모는 중앙(4220억원)-동아 은않는 마르지 않는 것잘 같은데 잘참선 알려진 참선 건 을리하고 방통위원인 이경자 부위원장은 사·전매공사를 민영화.레이건 로널드당시 레이건 당시 은 미국 니다. 전쟁 전에 교육을 우리는 면에서 (4076억원)-매일경제(3950억원)-조 강을 위해 특별히 있습니까. 이 지연돼 사업자들이 피해를 보 대통령과는 ‘론·야스’ 관계를 구축해 니다. 전쟁 전에받은 교육을 받은어떤 우리는 어떤 면에서 강을 위해하시는 특별히게 하시는 게 있습니까. 이 신청 지연돼 신청 사업자들이 피해를 보 (4076억원)-매일경제(3950억원)-조 대통령과는 ‘론·야스’ 관계를 미일동맹 구축해 미일동맹 는자 민족주의의 세례를 받았어요. 전후에 일본 전 일본 전 선(3100억원) 순이다. 순이다. 하는 건하는 없어요. 저녁에 자 지 않도록 주문했다. 의 기초를 2003년 정계은퇴. 현재 세계 이상복 기자 는 민족주의의 세례를 받았어요. 전후에 선(3100억원) 건 없어요. 저녁에 지하라”고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의 다졌다. 기초를 다졌다. 2003년 정계은퇴. 현재 나카소네=특별히 세계 나카소네=특별히 이상복 기자 체가 반성을 이런 반성을 민 가장 고 아침에 전에, 또전에, 자다가도 좋은 생좋은 방통위는 그간 ^심사 주요 주 주요 주 평화연구소 회장. 회장. jizhe@joongang.co.kr ↗ 민 ↗ 체가 많은했고, 반성을 했고, 이런가장 반성을 고 일어나기 아침에 일어나기 또 자다가도 생 많은 방통위는 그간 당시 ^심사 당시 평화연구소 jizhe@joongang.co.kr
방통위 중앙일보 종편에 30일30일 승인장 방통위 중앙일보 종편에 승인장 정리하던정리하던 중에 대재앙이 일어나 일어나 중에 대재앙이
제14360호 43판 제14360호 43판
또는 로 집단으로 중국을 견제할 있을까요. 것이 당시 20∼30대였던 우 로우 ↘ 감하게 또는 집단으로 중국을수 견제할 수 있을까요. 감하게 받아들인 것이 당시 20∼30대였던 ↘ 받아들인 설교를 하거나 리 세대였어요. 그래서 세계적인 지식욕에지식욕에 불타 나카소네=중국에 설교를 가르칠 하거나 힘을 가르칠 힘을 리 세대였어요. 그래서 세계적인 불타 나카소네=중국에 가진 나라는 없어요. 중국 국민이 아시아에서 맹렬히 공부한 거죠. 우리는 전쟁의 잔혹성을 몸 맹렬히 공부한 거죠. 우리는 전쟁의 잔혹성을 몸 가진 나라는 없어요. 중국 국민이 아시아에서 깊은 국민이라 생각되기생각되기 때문에 경제 으로 실감하면서 일본 고유의 방법과 가장 사려 깊은 국민이라 때문에 경제 으로 실감하면서 일본 존재 고유의 존재 길을 방법과 가장 길을 사려 군사적으로 강하다고강하다고 일본 같은 경솔한 탐구하고, 국제적인국제적인 일본을 재건하는 시대를 살아 와 군사적으로 일본 같은 잘못 경솔한 잘못 탐구하고, 일본을 재건하는 시대를 와 살아 을 저지르지는 않을 거라고 믿어요. 온 인간들입니다. 지금 사람들은 폭은 넓을지 온 인간들입니다. 지금 사람들은 폭은몰 넓을지 몰 을 저지르지는 않을 거라고 믿어요. 김영희=한국일본 같은 미국의 라도 깊이에서는 우리 세대가 생각해요. 김영희=한국일본 같은 동맹국들은 미국의 동맹국들은 라도 깊이에서는 우리앞선다고 세대가 앞선다고 생각해요. 전략적 딜레마에 빠질 빠질 김영희=일본 우경화의 실체는 뭡니까. 미중 충돌하면 이해가 충돌하면 전략적 딜레마에 김영희=일본 우경화의 실체는 뭡니까. 미중 이해가 수 있을 텐데요. 나카소네=애국심입니다. 수 있을 텐데요. 나카소네=애국심입니다. 나카소네= 그런 사태가 그걸 세계를 김영희=나쁠 것 없다는 나카소네= 그런 일어나면 사태가 일어나면 그걸 세계를 김영희=나쁠 것 건가요. 없다는 건가요. 향해 세계 각국의 나카소네=나쁘지 않아요. 않아요. 민족주의 없이 국 없이 향해 주변국들과 발신해 주변국들과 세계 목소리를 각국의 목소리를 나카소네=나쁘지 민족주의 국 발신해 끌어내 중국과 유도해야유도해야 해 가가 성립될 없어요. 그쪽으로 너무 기울면 끌어내 미국이 중국과 반성하도록 미국이 반성하도록 해 가가 수 성립될 수 없어요. 그쪽으로 너무 기울면 요. 현실적으로 그런 일은 충분히 나라가 망하지만. 요. 현실적으로 그런 일은 가능한 충분히 시대 가능한 시대 나라가 망하지만. 가 됐어요. 김영희=총리께서는 저서 보수의 유언에서 가 됐어요. 김영희=총리께서는 저서 보수의 유언에서 김영희=수사(修辭)가 아니라 실질적인 의미 의미 지도자의 조건으로 목측력, 목측력, 설득력, 설득력, 결합력, 결합력, 인 아니라 실질적인 지도자의 조건으로 인 김영희=수사(修辭)가 에서 아시아의 세기가 도래했습니까. 에서 아시아의 세기가 도래했습니까. 나카소네=아직 오지 않았어요. 물질적인 풍 나카소네=아직 오지 않았어요. 물질적인 풍 일본 원전의 아버지아버지 나카소네 일본 원전의 나카소네 요만으로는 안 돼요.안아시아에는 세계성을세계성을 가진 가진 요만으로는 돼요. 아시아에는 지도이론이 없습니다. 서양은 기독교 이번의이번의 가혹한가혹한 체험과체험과 대응 정보 지도이론이 없습니다. 서양은 기독교 대응 정보 철학이나철학이나 의 뿌리를 역사를 국민이 의가지고 뿌리를오랜 가지고 오랜 통해 역사를 통해얻은 국민이 얻은 한국에한국에 전해 양국 전해관계 양국발전 관계활용을 발전 활용을 교훈이 있는데 바탕으로 하는 이론적인 지 교훈이 그걸 있는데 그걸 바탕으로 하는 이론적인 지 도자들이 탄생했어요. 아시아는아시아는 그런 깊은 경험 도자들이 탄생했어요. 그런 깊은 경험 앞으로 여러 가지 공부도 선각 작년 92세 쓴 보수의 유언 유언 이 없어요. 이 없어요. 앞으로 여러 가지 하고, 공부도 하고, 선각 작년때 92세 때 쓴 보수의 자가 나와야 자가 합니다. 나와야 합니다. 지도자의 조건은조건은 설득력과 예측력예측력김영희=유럽처럼 그런 공통의 문화와 전통이 지도자의 설득력과 김영희=유럽처럼 그런 공통의 문화와 전통이 동아시아동아시아 공동체가공동체가 가능할까요. 없는 아시아에서 가능할까요. 자다가도 좋은 생각 자다가도 좋은나면 생각메모 나면 메모 없는 아시아에서 나카소네=어렵지만 불가능하진 않아요. 않아요. 경제 경제 나카소네=어렵지만 불가능하진 협력기구로 출발하면 돼요. 돼요. 협력기구로 출발하면 군사·경제대국 중국 대응법은 군사·경제대국 중국 대응법은 김영희=동아시아에서 일본의 역할은 김영희=동아시아에서 일본의뭡니까. 역할은 뭡니까. 각국이 각국이 발전성장하는 걸 나카소네=아시아 발전성장하는 걸 중국에중국에 설교할설교할 힘 가진 힘나라 가진없어 나라 없어 나카소네=아시아 음지에서음지에서 지원하는 거지요. 거지요. 경제협력과 학술협 학술협 지원하는 경제협력과 과거 일본의 잘못 알려주는 게 답 게 답 력 등 여러 과거 일본의 잘못 알려주는 방법이 력등 여러있어요. 방법이 있어요. 김영희=일본이 그 정도로 김영희=일본이 그 개방적입니까. 정도로 개방적입니까. 비교적 많이 개방적으로 바 간적 매력의 가지를 그건 막스 베버 비교적 많이 개방적으로 바 간적 네 매력의 네들었는데 가지를 들었는데 그건 막스 나카소네=최근엔 베버 나카소네=최근엔 뀌었어요. 가 소명으로서의 정치(1919년)에서 말한 지도 가 소명으로서의 정치(1919년)에서 말한 지도 뀌었어요. 김영희=일본은 지금 글로벌화와 국민국가의 자의 세 자의 가지 세 조건인 판단력의 김영희=일본은 지금 글로벌화와 국민국가의 가지 정열, 조건인책임의식, 정열, 책임의식, 판단력의 있다는 글로벌화가 21세기 아시아 할 수 있습니까. 기로에 서 인상을 있다는 받습니다. 인상을 받습니다. 글로벌화가 21세기버전이라고 아시아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기로에 서 진행되면서 일본 국민의 공감대가 한계를 드러 나카소네= 그래요. 그건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나카소네=그래요. 그건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진행되면서 일본 국민의 공감대가 한계를 드러 낸 것 같은데 정치인들이 갖출 보편적 생각합니다. 낸 것일본의 같은데선택은 일본의뭡니까. 선택은 뭡니까. 정치인들이 갖출조건이라고 보편적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국가입니다. 국민국가는 김영희=제3세계처럼 낮은 발전단계에 있는 나카소네=기본은 국민국가입니다. 국민국가는 김영희=제3세계처럼 낮은 발전단계에 있는 나카소네=기본은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세계성을 가져야만 생존 나라는 지도자의 조건도 다를 수 있습니까.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세계성을 가져야만 생존 나라는 지도자의 조건도 다를 수 있습니까. 수 있어요. 좁아지는 세상의 변화 속에서 나카소네=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어떤 지도 할 수 점점 있어요. 점점 좁아지는 세상의 변화 속에서 나카소네=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어떤 할 지도 민족주의는 한계에 부닥치게 마련이에요. 세계적 세계적 자에게나 가장 중요한 설득력과 앞을 내다보 민족주의는 한계에 부닥치게 마련이에요. 자에게나 가장 건 중요한 건 설득력과 앞을 내다보 이지 않으면 설 자리가 지금 지금 는 눈입니다. 이지민족주의도 않으면 민족주의도 설 없어요. 자리가 없어요. 는 눈입니다. 일본의 민족주의와 국제주의의 비율이 50대 50 50대 50 김영희=작년에 일본은 세계 제2위 일본의 민족주의와 국제주의의 비율이 김영희=작년에 일본은 세계경제대국 제2위 경제대국 혹은 60대 40,60대 아니면 대 4555 정도 의 자리를 혹은 40,55 아니면 대 된다고 45 정도봐요. 된다고 봐요. 의 중국에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중국에 빼앗겼습니다. 김영희= 그 정도면 나카소네= 그건 역사의 생각해요. 김영희= 그됩니까. 정도면 됩니까. 나카소네= 그건필연이라고 역사의 필연이라고 생각해요. 나카소네=과거 전쟁은 극단적인 민족주의의 김영희=일본이 2위 자리를 있습니까. 나카소네=과거 전쟁은 극단적인 민족주의의 김영희=일본이 2위회복할 자리를수 회복할 수 있습니까. 결과였고, 국민은 참혹한 나카소네=순위를 따지는 것보다는 국민생활이 결과였고, 국민은 피해를 참혹한 경험했습니다. 피해를 경험했습니다. 나카소네=순위를 따지는 것보다는 국민생활이 우리는 아직 그 아직 교훈 그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윤택한가, 국민이 행복한가가 정치의 기본입니다. 우리는 교훈 속에 살고 있기 일 때문에 일 윤택한가, 국민이 행복한가가 정치의 기본입니다. 국민은 해악과 한계를 알아요. 김영희=중국의 부상, 군사대국의 존재감이존재감이 심 본심 본민족주의의 국민은 민족주의의 해악과잘 한계를 잘 알아요. 김영희=중국의 부상, 군사대국의 김영희=총리가 강조하는 전통과 전통과 상치 않은데 뭡니까. 뭡니까. 김영희=총리가 강조하는 상치대응방법은 않은데 대응방법은 문화의 정치적 기능은 뭡니까. 나카소네=과거 일본이 커다란 잘 문화의 정치적 기능은 뭡니까. 나카소네=과거 일본이 커다란 잘 나카소네=전통을 무시하면무시하면 발전하 발전하 못을 저질러 참혹한 일을 겪 일을 겪 나카소네=전통을 못을국민에게 저질러 국민에게 참혹한 지 못해요. 과거의 일본처럼 문화역문화역 게 한 경험을 숙지시키는 겁 지 못해요. 과거의 일본처럼 게 한 중국에 경험을 중국에 숙지시키는 겁 사전통을 너무 중시해 도발이 니다. 국력이 자칫 반성하는 사전통을 너무 전쟁 중시해 전쟁 도발이 니다.강해지면 국력이 강해지면 자칫 반성하는 라는 사도(邪道)에 빠지기도빠지기도 했지만. 했지만. 자세를 잃습니다. 정치인과정치인과 국민 모두 라는 사도(邪道)에 자세를 잃습니다. 국민 모두 그걸 반복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후손 후손 그래요.그래요. 일본의 잘못은 정치인뿐 아 그걸 반복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일본의 잘못은 정치인뿐 아 들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니라 국민에게도 있었어요. 그때 일본 들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니라 국민에게도 있었어요. 그때 일본 김영희=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국민까지국민까지 자만에 빠졌어요. 중앙북스에서 펴낸 한 펴낸 말씀 감사합니다. 자만에 빠졌어요. 중앙북스에서 한 김영희=좋은 김영희=미국일본인도가 단독으 단독으 국어판 보수의 정리사진=박소영 도쿄특파원 김영희=미국일본인도가 국어판유언. 보수의 유언. 정리사진=박소영 도쿄특파원 43판 제14360호 43판 제14360호
A10 6 6 나토에 나토에 작전권 작전권 넘긴 넘긴 오바마 오바마 ‘존 ‘존웨인 웨인아메리카’ 아메리카’ 포기하나 포기하나 오디세이 오디세이 새벽새벽 - 리비아 - 리비아 공습공습
2011년 3월 2011년 24일3월 목요일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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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리비아 사태 한 사태 발뺀 한 까닭은 발 뺀 까닭은 버락 오바마(Barack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Obama) 미국 대통령 미국 대통령 은 22일(현지시간) 은 22일(현지시간) 니콜라 니콜라 사르코지(Nicola 사르코지(Nicola Sarkozy) Sarkozy) 프랑스 프랑스 대통령,대통령, 데이비드 데이비드 캐머런 캐머런 (David(David Cameron) Cameron) 영국 총리와 영국 총리와 차례로 차례로 전화 전화 통화를 통화를 했다. 오바마는 했다. 오바마는 통화에서 통화에서 프랑스·영국 프랑스·영국 의 두 정상과 의 두 정상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앞 앞 으로 리비아에 으로 리비아에 대한 군사작전 대한 군사작전 지휘에서 지휘에서 핵심 핵심 적 역할을 적 역할을 맡아야 맡아야 한다는 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데 합의했다”고 벤 벤 로즈 백악관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이 부보좌관이 밝혔다.밝혔다. 이는 미국이 이는 미국이 리비아 리비아 사태와 사태와 관련해 관련해 한 버락 한 오바마 버락 미국 오바마 대통령(오른쪽)과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마우리시오 마우리시오 푸 푸 발 뒤로발 물러섰음을 뒤로 물러섰음을 의미한다. 의미한다. 네스 엘살바도르 네스 엘살바도르 대통령이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22일(현지시간) 엘살바 엘살바 허핑턴포스트 허핑턴포스트 등 미 언론은 등 미 언론은 또 오바마 또 오바마 행정 행정 도르 수도 도르 산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의 수도대성당을 수도대성당을 둘러보고둘러보고 부가 대리비아 부가 대리비아 군사작전에 군사작전에 소요되는 소요되는 비용을 비용을 의 있다. 의 있다. [산살바도르 [산살바도르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회에 별도로 회에 별도로 요청할 요청할 계획이 계획이 없다고 없다고 보도했다. 보도했다. 연합군의 연합군의 첫 공격이 첫 공격이 이뤄진 이뤄진 19일 미군은 19일 미군은 지중 지중 “아프간·이라크전 “아프간·이라크전 군비 상상 군비 초월” 상상 초월” 해에 배치된 해에 배치된 함정에서 함정에서 토마호크 토마호크 미사일 미사일 100여 100여 발을 발사했다. 발을 발사했다. 이 비용은 이 비용은 1억1200만∼1억6800 1억1200만∼1억6800 이슬람과 이슬람과 세 번째 세 전쟁 번째 부담 전쟁 부담 미 공수부대 미 공수부대 낙하훈련 낙하훈련 달러(약 만 달러(약 1260억~1890억원)로 1260억~1890억원)로 추산된다. 추산된다. 미 미 미국 공수부대원들이 미국 공수부대원들이 22일(현지시간)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이탈리아 아비아노의 아비아노의 나토 공군기지 나토 공군기지 인근 마니아고시 인근 마니아고시 상공에서상공에서 공군 수송기 공군C-17에서 수송기 C-17에서 뛰 만뛰 예산 요청 예산 엄두도 요청 엄두도 못 내못 내 국방부가 국방부가 재량 범위 재량 안에서 범위 안에서 지출할 지출할 수 있는수 전있는의회에 전 의회에 어 내리는어낙하훈련을 내리는 낙하훈련을 하고 있다. 하고 연합군은 있다. 연합군은 이날 밤 리비아 이날 밤수도 리비아 트리폴리 수도 트리폴리 등에 4차등에 공습을 4차감행했다. 공습을 감행했다. [마니아고 [마니아고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쟁비용은 쟁비용은 10억 달러가량이다. 10억 달러가량이다. 오바마 오바마 행정부 행정부 그는 2008년 그는 2008년 미국을 미국을 덮친 금융위기 덮친 금융위기 가 미 의회에 가 미 의회에 추가 예산을 추가 예산을 요청하지 요청하지 않기로 않기로 했 말했다. 했 말했다. 이후 출범한 이후 출범한 오바마의 오바마의 책상에는 책상에는 매일 일자리 매일 일자리 다는 사실은 다는 사실은 리비아에 리비아에 대한 군사작전이 대한 군사작전이 제한된 제한된 창출, 아프가니스탄과 창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이라크 전쟁, 미국·멕시 전쟁, 미국·멕시 범위 내에서 범위 내에서 단기간에 단기간에 종결될 종결될 것이란 것이란 의미로 의미로 코 간 국경 코간 분쟁, 국경이란과 분쟁, 이란과 북한의 북한의 핵개발 핵개발 등해 등해 받아들일 받아들일 수 있다.수설사 있다. 오바마 설사 오바마 행정부가 행정부가 추가 추가 결이 쉽지 결이 않은 쉽지 현안들이 않은 현안들이 올라와 올라와 있는 상태라 있는 상태라 예산을 예산을 요청한다 요청한다 해도 엄청난 해도 재정적자 엄청난 재정적자 문제를 문제를 고 말했다. 고 말했다. 워싱턴의 워싱턴의 고위 외교소식통은 고위 외교소식통은 “2개 “2개 해결해야 해결해야 하는 공화당 하는 공화당 지배의 지배의 미 하원이 미 하원이 이를 이를 의 전쟁(아프가니스탄·이라크)을 의 전쟁(아프가니스탄·이라크)을 수행하면서 수행하면서 받아줄 받아줄 거라고 기대하긴 거라고 기대하긴 어렵다. 어렵다. 감당해야 감당해야 하는 돈의 하는 규모가 돈의 규모가 상상을 상상을 초월할 초월할 정 정 이는 이는 미국이 미국이 지금 ‘세계의 지금 ‘세계의 보안관’보안관’ 자리에서 자리에서 도”라며도”라며 “특히 리비아의 “특히 리비아의 경우 이슬람 경우 이슬람 국가와 국가와 스스로 스스로 내려오고 내려오고 있음을 있음을 의미한다. 의미한다. 지금까지 지금까지 세 번째세 전쟁을 번째 전쟁을 치러야 치러야 한다는 한다는 부담감이 부담감이 더욱 더욱 국제적 국제적 현안의 현안의 어젠다 어젠다 제시와 제시와 해결은 해결은 늘 미국늘 미국 큰 것 같다”고 큰 것 같다”고 말했다.말했다. 이 주도해 이 왔다. 주도해미국은 왔다. 미국은 미·소 냉전시대가 미·소 냉전시대가 역사 역사 중앙무대에서의 중앙무대에서의 퇴장에 퇴장에 대해 오바마 대해 오바마 대통령 대통령 속으로 속으로 사라진 사라진 1990년대 1990년대 이후 유일의 이후 유일의 수퍼파 수퍼파 의 기질과 의 기질과 민주당 민주당 정부의 정부의 지향점을 지향점을 지적하는 지적하는 워로 자리 워로 잡으면서 자리 잡으면서 그런 역할을 그런 역할을 자임해 자임해 왔다. 왔다. 사람도 있다. 사람도 오바마는 있다. 오바마는 2009년 6월 2009년 카이로 6월 연설 카이로 연설 빌 클린턴(Bill 빌 클린턴(Bill Clinton·1993~2001년 Clinton·1993~2001년 재임) 대통 재임) 대통 을 통해을 이슬람과의 통해 이슬람과의 화해를 화해를 주장했다. 주장했다. 그가 노그가 노 령은 스스로 령은 스스로 ‘세계의‘세계의 대통령’으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 자리매김했 벨평화상을 벨평화상을 받게 된받게 ‘업적’ 된중 ‘업적’ 하나다. 중 하나다. 이 때문이 때문 다. 조지다. W조지 부시(George W 부시(George W. Bush·2001~2009 W. Bush·2001~2009 에 누구보다 에 누구보다 오바마 대통령 오바마 본인이 대통령 이슬람과의 본인이 이슬람과의 년 재임)년대통령은 재임) 대통령은 2001년 9·11 2001년 사태 9·11 이후 사태 국제 이후 국제 대립을 우려하고 대립을 우려하고 있으며,있으며, 그것이 미국의 그것이 리비아 미국의 리비아 질서를 지배하는 질서를 지배하는 ‘결정자(the ‘결정자(the decider)’로 decider)’로 불렸 불렸 정책에 정책에 반영되고 있다는 있다는 지적이다. 지적이다. 다. 존 웨인 다. 존 식웨인 정의의 식 보안관 정의의 보안관 역을 자임한 역을 것 자임한 것 반영되고 민주당 오바마 오바마 행정부가 행정부가 국제사회에서 국제사회에서 조지 조지 이다, 그런 이다, 상황이 그런 상황이 21세기 둘째 21세기 10년을 둘째 맞은 10년을 지맞은 지 민주당 행정부의 부시 행정부의 일방주의에서 일방주의에서 벗어나 다자주 벗어나 다자주 금 변하고 금 있다. 변하고 리비아 있다. 사태가 리비아 첫 사태가 단초다. 첫 단초다. W 부시W 의를 중시하는 ‘스마트‘스마트 파워’ 외교를 파워’ 펼치고 외교를 있 펼치고 있 미국이 미국이 스스로스스로 세계적 세계적 현안의 현안의 지배적 지배적 플 의를 플 중시하는 는 것도는 영향을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미쳤다고 보는 분석이 보는 분석이 많다. 미많다. 미 레이어 레이어 자리를자리를 내놓고 내놓고 지원 역할에 지원 역할에 머무르 머무르 국이 국제사회의 국이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목소리를 존중하는 존중하는 동시에 이 동시에 이 고 있는고데있는 대해데데이비드 대해 데이비드 로스코프(David 로스코프(David 제는 세계의 제는 세계의 모든 짐을 모든 혼자 짐을 짊어지지 혼자 짊어지지 않겠다 않겠다 Rothkopf) Rothkopf) 카네기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 선임연구원 는 입장을 는 명백히 입장을 하고 명백히 있다는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것이다. 은 “오바마 은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이 국내외적으로 국내외적으로 감당하기 감당하기 어려운 어려운 현안들에 현안들에 둘러 싸여있기 둘러 싸여있기 때문”이라고 때문”이라고워싱턴=김정욱 워싱턴=김정욱 특파원 jwkim@joongang.co.kr 특파원 jwkim@joongang.co.kr
여성아이 여성아이 앞세워 앞세워 영웅처럼 영웅처럼 등장 등장 카다피, 카다피, 자국민을 자국민을 인간 인간 방패 방패 삼아 삼아 6일 만에 6일 등장 만에 항복 등장 항복 못해못해 히틀러식 히틀러식 상징 조작, 상징열광하는 조작, 열광하는 여성과 여성과 아이들,아이들, 폐허 속에 폐허 일어선 속에 일어선 영웅의 영웅의 이미지.이미지. 무아마르 무아마르 카 카 다피 리비아 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가 최고지도자가 한 편의한 TV 편의 ‘연설 TV ‘연설 쇼’(사진쇼’ )를(사진 펼치며 )를 펼치며 6일 만에 6일 공개 만에 장소에 공개 장소에 나타 나타 나 건재를 나 건재를 과시했다. 과시했다. 서방이 서방이 폭격을 폭격을 개시한 개시한 지 지 3일 만이다. 3일 만이다. 카다피는 카다피는 22일 밤(현지시간) 22일 밤(현지시간) 수도 수도 트리폴리의 트리폴리의 관저·군사시설 관저·군사시설 복합단지인 복합단지인 바브 알바브 알 카다피는 카다피는 우선 자신이 우선 자신이 연설하는 연설하는 앞에 수앞에 수 아지지야의 아지지야의 폭격당한 폭격당한 건물에서 건물에서 지지자들 지지자들 앞에 앞에 천 명의천군중을 명의 군중을 배치해 배치해 국민적 국민적 지지를 지지를 받고 받고 나타나 나타나 연설했다. 연설했다. 이 모습은 이 모습은 리비아 국영TV를 리비아 국영TV를 있음을 있음을 강변했다. 강변했다. 이들은 이들은 초록색 초록색 리비아 리비아 국 국 통해 생중계됐다. 통해 생중계됐다. <관계기사 <관계기사 14면> 14면> 기를 흔들며 “카다피“카다피 지지”를지지”를 외쳤다.외쳤다. 적잖은 적잖은 카다피는 카다피는 “우리는“우리는 항복하지 항복하지 않을 것이며, 않을 것이며, 어 기를 어 흔들며 아이들도 아이들도 눈에 띄었다. 눈에 띄었다. 서방 언론에 서방 언론에 떤 수를떤 써서라도 수를 써서라도 그들(연합군과 그들(연합군과 시민군)을 시민군)을 물 여성과 물 여성과 서 ‘인간 서방패’ ‘인간 논란을 방패’ 논란을 빚고 있는 빚고이들이다. 있는 이들이다. 리칠 것”이라고 리칠 것”이라고 일갈했다. 일갈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이어 “단기적으로 21일 영국 21일타이푼 영국 타이푼 전폭기가 전폭기가 바브 알아지지야 바브 알아지지야 도, 장기적으로도 도, 장기적으로도 우리는 우리는 그들을 그들을 이길 것”이라 이길 것”이라 전술 목표에 2차 폭격을 2차 폭격을 시도하다가 시도하다가 이들 이들 며 항전며 의지를 항전 의지를 강조했다. 강조했다. 카다피는 카다피는 연설을 연설을 이 의이전술의목표에 때문에 때문에 포기하기도 포기하기도 했다. 했다. 어갔다.어갔다. 그는 “유엔 그는헌장에 “유엔 헌장에 위배되는 위배되는 부당한 부당한 트리폴리에서 트리폴리에서 취재 중인 취재데미언 중인 데미언 매켈로이 매켈로이 공격에 공격에 대항하는 대항하는 시위가 시위가 도처에서 도처에서 열리고 열리고 있 있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텔레그래프 기자는기자는 “카다피가 “카다피가 다”며 “이번 다”며공격은 “이번 공격은 역사의 역사의 쓰레기통에서 쓰레기통에서 생 영국 생 데일리 42년간 42년간 신격화된 신격화된 데다 부족 데다내부족 영향력도 내 영향력도 막 막 을 마감할 을 마감할 파시스트 파시스트 일당의 일당의 소행”이라고 소행”이라고 역설 역설 강해 인간 강해방패로 인간 방패로 자원한 자원한 이들도 이들도 많다”고많다”고 전 전 했다. 카다피는 했다. 카다피는 연합군의 연합군의 공격을 공격을 십자군 십자군 전쟁 전쟁 했다. 이라크 했다. 이라크 등에서 등에서 포로를 포로를 방패로 방패로 내몬 경내몬 경 에 재차에 비유한 재차 뒤 비유한 “제국주의·파시스트 뒤 “제국주의·파시스트 집단의 집단의 우는 있었지만 자국민을 자국민을 방패로 방패로 삼는 건삼는 유 건유 침략에 침략에 대항하는 대항하는 전쟁에 전쟁에 이슬람교도들은 이슬람교도들은 동 우는 동 있었지만 례를 찾기 례를 힘든 찾기 일이라고 힘든 일이라고 외신들은 외신들은 전했다.전했다. 참하라”고 참하라”고 촉구하며 촉구하며 연설을 연설을 마쳤다.마쳤다. 외신들은 외신들은 그의 연설을 그의 ‘카다피식 연설을 ‘카다피식 심리전’으로 심리전’으로 해석했다. 해석했다. 이충형 기자 이충형 adche@joongang.co.kr 기자 adche@joongang.co.kr 제14360호제14360호 43판 43판
사들의 항변에 대해 “정유산업은 과 점시장인만큼 정부가 개입할 수 있 는 여지가 있다”며 “이걸 남의 치마 속을 들추는 것으로 몰아가면 안 된 다”고 주장했다. 2011년 연초 3월한국 24일 목요일 묘하다” 정부는 “기름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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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011년 3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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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의견거절’로 상장 폐지 눈앞
정운찬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추진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김윤옥 여사와 함께 박수치고 있다. 안성식 기자
김윤옥 여사 옆에 선 위원장 정운찬 <동반성장위7대경관추진위>
정운찬 전 국무총리(동반성장위원 장)가 23일 청와대 경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제주 세계 7 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 가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를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는 행사에 범국민추진위원장 자격으 로 나온 것이다. 청와대 실무진은 정 전 총리의 불 참을 희망했다 한다. 그가 동반성장 위원장직 사퇴 여부와 관련해 애매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데다 신 정아씨의 저서(본지 3월 23일자 10면) 에서 다뤄진 그의 품행 문제로 대중 의 관심이 온통 그에게 쏠려 있기 때 문이다. 동반성장위 행사는 모두 취 소한 정 전 총리가 청와대 행사엔 참 석한다고 알려지자 청와대 공보라 인 관계자는 “오늘 나올 거였다면 (국회) 특강도 취소하지 말고 했어야 했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 정 전 총리가 청와대에 모 습을 드러내자 신정아씨와의 관계 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이 나왔다. 그 러나 그는 “됐어요. 행사에 왔는데 뭘…”이라고만 답했다. 이런 분위기 탓인지 김 여사와 정 전 총리가 사적으로 대화할 기회는
‘세계 7대 경관’ 행사 참석
때문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청 와대는 일단 정 전 총리에게 동반 성장위원장직을 계속 맡긴다는 방 침이지만 교체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 날 “(동반성장에 대해 정운찬 위원 장이 흔들림 없이 계속해서 해나
딜레마에 빠진 여권
사퇴설에 신정아 논란 겹쳐 “동반성장 계속 맡길 바라지만 청와대 실무진은 불참 희망
전처럼 만류 분위기 아니다”
없었다고 한다. 행사장에 도착한 김 여사를 안내한 건 우근민 제주지사 였다. 정 전 총리는 비공개 다과회에 서 “김 여사의 역할이 크다. 많이 도 와달라”란 취지의 말만 했다고 한다. 이날의 장면 장면에서 엿볼 수 있듯 청와대와 여권은 정 전 총리
가는 게 좋겠다는) 어제의 입장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정아씨 주장으로 흠집 이 난 정 전 총리가 동반성장위를 제대로 이끌 수 있겠느냐”고 지적 하는 청와대 참모들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고위 관계자는 “전처럼 정
전 총리의 위원장직 사퇴를 만류하 는 분위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가 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고 수하거나, 그와 신정아씨와의 관계 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다른 사람 을 찾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정 전 총리를 성남 분당을 국회의 원 보궐선거에 내보낸다는 청와대 일부 참모와 이재오 특임장관 측 구 상은 사실상 무산됐다고 할 수 있다. 한나라당에선 “정운찬 카드는 물 건 너간 것이고 언급할 가치가 없다”(정 두언 최고위원), “정 전 총리가 당 후 보로 거론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서병수 최고위원)는 등의 거부감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홍준표 최고위 원은 “신정아 사건은 한국 지도자 계 층의 위선과 허위의식을 보여주는 우울한 사건”이라며 정 전 총리를 겨 냥한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고정애 기자 ockham@joongang.co.kr
누구는 실명, 누구는 이니셜 유명인 사생활 등 실어 관음증 유발 책장사 비판도
신정아
신씨는 자신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해명하려고 책을 냈다고 했 다. 하지만 파문이 커지고 있다. 당 장 책에서 언급된 정운찬 전 총리와 전직 일간지 기자 C씨가 반발하고 나섰다. 법적 대응도 모색 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책에는 유명인의 사생활, 은밀한 이야기 등이 실렸다. 한국출판마 케팅연구소 한기호 소장은 “개인의 신상을 까발리는 인터넷의 문제점 이 지적돼왔는데 그런 부작용이 단 행본에까지 번져 유감”이라며 “상 대의 입장을 배제한 신씨의 일방적 주장은 또 하나의 폭력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인터넷·트위터 등 에선 일반인의 관음증을 자극해 책 장사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 이 제기됐다. 특히 내용의 진위와 표현 수위가 논란이 됐다. 신씨는 정 전 총리를 향해 “도덕관념 제로”라는 표현까 지 썼다. 유부남인 변양균 전 청와 대 정책실장과 연인관계였던 그가 도덕성을 앞세워 누구를 탓할 처지
인지를 묻는 네티즌이 적지 않았다. 정 전 총리의 실명을 거론한 것과 달리, 성추행을 했다는 기자 이름 을 영문 이니셜로 처리한 것에 대한 궁금증도 일었다. 실명과 이니셜을 나눈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이다. 2007년 학력 위조사건 당시, 노 무현 전 대통령 관련 대목도 불분 명하다. 신씨는 외할머니 소개로 노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한 후 더 이 상 자세한 언급을 삼갔다. 노 전 대 통령을 배후로 지목해 궁금증만 유 발시켰다. 또 “노 대통령으로부터 ‘어린 친구가 묘하게 사람을 끄는 데가 있다. 더 큰일을 위해 세상에 나서보지 않겠냐’고 권유를 받았 다”거나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 할 때마다 가끔씩 자신의 의견을 물었고, 홍보나 대변인을 해도 잘 하겠다고 했다”는 자기 홍보성 주 장도 펼쳤다. 책의 묘사를 믿기 어 렵다는 반응이 노 전 대통령 측근 으로부터 나왔다. 책 자체의 ‘정치성’도 도마에 올 랐다. 정 전 총리는 4월 재·보선 출
“신정아, 성곡미술관에 1억2975만원 갚아라” 법원 강제조정 결정 서울고법 민사24부(부장 이성호)는 23일 재단법인 성곡미술문화재단이 신정아(39)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조정을 통해 “신씨는 제14360호 43판
1억2975만원을 미술관에 지급하라” 고 결정했다. 신씨와 재단 측이 결정 문을 송달받고 2주 동안 이의 제기 를 하지 않으면 이번 조정은 확정 판 결과 같은 효력이 생긴다. 성곡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근
무했던 신씨는 2005년부터 2007년 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3억2000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징 역 1년6월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재 단은 2009년 4월 석방된 신씨를 상 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재단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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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뉜다. 이 중 의견거절과 부적정은 상장 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의견거절은 회계법인이 감사 의견을 거부하는 최악의 상황 으로 사실상 증시 퇴출로 연결된다” 고 설명했다. 여기에 23일 감사 보고서 제출 시 한이 만료되면서 퇴출 위기에 놓일 상장사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 인다. 포휴먼·피엘에이·지노시스템· 셀런 등 11개 기업은 이미 제출 기한 을 넘겼으며, 43개사는 제출 기한 만 료일인 23일 오전까지 보고서를 내 지 못했다. ‘늑장 제출’이 곧바로 퇴 출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제때 보고 서를 내지 못한 기업은 문제가 있을 개연성이 크다는 게 거래소의 설명 이다. 실제 지난해 제출 시한을 지키지 못한 상장법인 56개사 가운데 37개 사(66%)가 증시에서 쫓겨났다. 이날 증시에서도 클라스타·에코솔루션· 포휴먼·지노시스템 등 감사 보고서 를 제때 제출하지 못한 상장사들은 하한가로 마감되는 등 주가가 급락 했다. 감사 의견과 무관하게 상장 폐 지 우려를 낳는 상장사도 속출하고 있다. 봉신과 셀런·대선조선·성지건 설·한림창투·유비트론·경윤하이드 로는 자본 잠식 등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태다. 손해용 기자 hysohn@joongang.co.kr
322 부동산 대책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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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조달 비밀주의에 주가 급락 고민에 빠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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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운명, 경제성에 달렸다 다. 공항운영은 항공기가 드나들 때 장애물, 공역, 안개나 바람 같은 날씨 동남권 신공항의 입지평가에서 경제 를 따진다. 사회·환경은 이용객들의 성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국토 접근성, 토지이용, 생태계에 미칠 영 해양부는 23일 신공항 입지를 선정할 향 등을 평가한다. 이 같은 평가기준 때 적용할 평가분야(3개)와 평가항 은 국제항공기구(ICAO)의 국제기준 목(19개), 가중치 등 평가기준을 공개 이나 인천공항 건설 경험 등을 참조해 했다. 국토부 이용규 공항정책과장은 마련한 것이다. “입지평가는 공항운영, 경제성, 사회· 한편 신공항 입지로 각축 중인 부산 환경 등 3개 분야로 진행하고, 이 가 가덕도는 경제성(30%)이나 사회·환경 공항운영(40%)에 높은 가 운데 경제성에 가장 높은 봄철 자외선을 조심해야 합니다.40%의 자외선 가 지수는(30%)보다 오전 11시~오후 2시가 제일 높습니다. 중치를 둘 것을 주장했다. 대구 밀양은 중치를 두기로차단제를 했다”고꼼꼼히 말했다. 공항 외출 전 자외선 바르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수분크림 등 보습제를 사 공항운영(25%)이나 경제성(30%)보다 운영과 사회·환경에는 30%씩의 가중[서울시보라매병원(www.brmh.org) 용하는 게 좋습니다. 제공] 치가 부여된다. 경제성은 신공항의 총 사회·환경(45%)에 많은 비중을 둘 것 사업비, 여객과 화물의 수요, 건설의 을 건의했다. 장정훈 기자 용이성, 편익 등 4개 항목을 평가한 cchoon@joongang.co.kr
평가 가중치 40% 가장 높아
신정아 책 자극적 폭로 무얼 노렸나 신정아(39)씨가 22일 펴낸 책 4001 이 서점가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틀 새 5만 부가 서점에 배포됐다. 초판 5만 부는 이례적이다. 일반소 설도 초판 2000~3000부 정도 찍는 게 요즘 추세다. 인터넷과 트위터도 뜨겁다. 반응은 엇갈린다.
12월 결산 상장법인 가운데 회계법 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은 법인 이 9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증시 퇴출 사유인 ‘의견거절’을 피하기 위해 회계사를 회유·협박한 사례까지 나왔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회계감사 기간에 ‘의견거절’을 통보 받은 상장사는 코스닥 8개사(세븐 코스프·스톰이앤에프·중앙디자인· 제일창투·트루아워·BRN사이언스· 넥서스투자·맥스브로)와 유가증권 1개사(아티스) 등 9개사에 이른다. 특히 제일창투는 감사 의견을 ‘적 정’에서 ‘의견거절’로 번복해 물의 를 빚고 있다. 제일창투는 지난 18일 대현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 의견을 ‘적정’으로 받았다고 공시했으나, 같은 날 오후 대현회계법인은 감사 의견을 ‘거절’로 정정하겠다고 거 래소에 밝혔다. 제일창투는 사실 여 부를 묻는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 에 답변 시한인 21일까지 입을 다물 다가, 22일이 되어서야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제일 창투 임원이 대현회계법인 회계사 를 회유·협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착수해 파문 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감사 의견은 회사의 재무제표가 제대로 작성됐는지를 평가하는 것 종합 으로, 적정·한정·부적정·의견거절로
마가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었다. 이에 대해 책을 펴낸 ‘사월의책’ 안 희곤(47) 대표는 “제가 1980년대 초·중반 대학을 다닌 386세대라는 것을 들어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도는데 전혀 그렇지 않 다”고 말했다. 그는 “저자가 책 내 용을 직접 결정했다. C기자라는 이 니셜을 사용한 것은 변호사와 상의 해 처음부터 그렇게 한 것으로 안 다. 정 전 총리를 거론한 것은 서울 대 총장 시절 그가 신씨에게 서울 대 교수직과 미술관장직을 제의한 적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했었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화평론가 김종휘씨는“미디어 에 의해 까발려지고 도덕적으로 낙 인 찍히며 유명인이 된 사람이 재기 하기 위해 이런 방법(자극적인 폭로) 을 쓴 것 아닌가”라며 “우리 사회에 서 자극적 폭로에 대응하는 방법은 더 수위 높은 폭로밖에 없음을 보여 주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다. 배영대 기자 balance@joongang.co.kr
송에서 일부 범행에 가담한 박문 순 전 미술관장이 반환한 1억여원 을 제외한 나머지 돈을 돌려 달라 고 요구했다. 1심 재판부는 “재단이 감독을 제대로 못한 점을 감안해 신씨의 책임을 60%로 제한한다”며 신씨에게 1억2975만원을 배상하라 고 판결했었다. 구희령 기자 healing@joongang.co.kr
방통위 중앙일보 종편에 30일 승인장 자본금 납입, 회사 설립 완료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30일 중앙·조 선일보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에 대 해 방송 승인장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이날 전체 회의에서 “jTBC(중앙 종편 법인)와 CSTV(조선 곳과 연 “나는 절대종편) 탈당등안종편 할두 것” 합뉴스TV(연합뉴스 보도전문채널)가 최근 방송 승인을 신청했다”며 “모두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가 23일 계획했던 자본금 납입과 회사 설립을 “(내가) 이인제·손학규 전 지사처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탈당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절대 김 “검토 수 결과 세 곳 모두 안 국장은 한다고또맹세할 있다”고 말했사 업승인 자격에국민소통위원회(위원 위반 사항이 발견되지 다. 한나라당 않았다”면서 “30일 이들에 대한 “극 방송 장 김용태 의원) 초청 강연에서 승인안을 의결하고, 직후 승인장을 좌파 출신인데, 위장한 게 아니냐”교 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추천 는 질문에 답하면서다. 방통위원인 부위원장은전“시간 김 지사는이경자 “이인제·손학규 지 이 지연돼 신청 사업자들이 피해를 보 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방통위는 그간 ^심사 당시 주요 주
주가 변경되지 않았는지 ^소유제한, 외국자본출연 등에 관한 방송법 위반 사항은 없는지 ^제출 서류가 적정한 지 등을 검증해 왔다. 방통위는 일주일 간 추가 자격 검증을 실시하는 한편 승 인장에 부과할 조건에 대해서도 논의 키로 했다. 승인장을 받게 되면 방송법 인으로 공식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얻 된다. 이에계셨다면 앞서 방통위는 사게모두 가만히 대통령 지난해 한 보도채널 1곳을 번12월 할 수종편 있는4곳과 분들인데 밥사발을 차 방 송 형태 사업자로 선정했다. 당시 중앙 종 버린 아니냐, 왜 나가서 저 고생 총점 받아 1위를 을편이 하는지 볼 850.79점을 때마다 어색하다”며 이 차 지했다. 그 다음은 조선(834.93)-동아 같이 강조했다. 그는 “1994년 3월 입 일보(832.53)-매일경제신문(808.07) 당해 17년이 넘었다”며 “지금 거론되 신청서를 는순이었다. 어떤 대선현재 주자보다 입당접수하지 고참이 못 동아와 매일경제 측은 자본금 고,한당을 탈당하거나 해당행위를 한 납 입이 완료되는 대로 신청서를 내거나 적도 없는 데 아직 당 안팎에서 ‘빨갱 기한 연장을 요청할 억울해했다. 예정이다. 납입 이’라는 말을 듣는다”고 자본금 중앙(4220억원)-동아 정효식규모는 기자 jjpol@joongang.co.kr (4076억원)-매일경제(3950억원)-조 선(3100억원) 순이다. 이상복 기자
김문수 “이인제·손학규, 밥사발 차버려”
jizhe@joongang.co.kr
A12 전면광고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토요일 & 월요일 · 4월 2일 & 4일 · 오후 8시 · ORPHEUM THEATRE
지휘자 바이올린 전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화려하고 거침없는 연주 스타일의 바이올린 연주자 Sarah Chang이 올해 최고의 콘서트를 선사합니다. 또한 Richard Strauss의 음시, Death and Transfiguration 은 가장 섬세하고 역량있는 오케스트라 연주 곡목 중 하나입니다.
오후 7시 5분, 표 구매자는 무료입니다.
온라인 티켓 구매 전화 구매 KOREAN MEDIA PARTNER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2011 봄맞이 스타일 제안“봄을 맞는 여자의 변신은 무죄”①
봄 패션 아이템 1순위 트렌치코트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단연 여성의 계절이라 하겠다. 햇살이 눈부신 이 계절에 설레 는 마음으로 봄맞이 준비에 바쁜 여성들이 많다. 겨우내 입었던 칙칙한 외투를 벗어 버리고 가벼운 봄 패션으로 단장하는가 하면 봄 빛깔이 묻어나는 컬러의 아이섀도 와 립스틱으로 얼굴에도 화사한 봄을 표현하려 고심한다. 이에 ‘2011 봄맞이 스타일 제안’에서는 보다 완성된 봄 스타일의 연출을 위해 어떻 게 해야 하는지 패션과 메이크업, 헤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노하우를 소개하고자 한다. - 편집자 <글 싣는 순서>
① 봄 패션을 완성한다. 트렌치코드 (trench coat) ② 스타일이 살아난다. 봄 패션 코디법 ③ 얼굴에 꽃이 핀다. 봄을 부르는 메이 크업 ④ 상큼함에 반한다. 봄 헤어 연출법
트렌치코트는 흔히 가을에 입는 것이 아닌 가라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 만 실제로 트렌치코트는 여러 계절에 걸쳐 다양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는 기본 패션 아 이템으로 손꼽힌다. 특히 꽃샘추위가 기승 을 부리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보온성이 있 으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트 렌치코트가 제격이다. 트렌치코트는 무조건 짙은 베이지 색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코트라는 고정 관념을 가진 여성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 만 트렌치코트는 계절, 색상, 스타일에 따라 컬러와 디자인도 다양하고 특정 연령층에 한정되어 있는 패션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 에 연령과 관계없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코디를 해서 입을 수 있다. 멋을 아는 여성들이 꼽는 패션 아이템 1순 위, 트렌치 코트! 지금부터 20~30대 여성이 많이 찾는 브랜드의 트렌치코트를 비교해 보자. 틀에 박힌 롱~트렌치코트는 잊어라!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GAP, GUESS 트렌치코트 갭(GAP)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10 대 의류 및 패션 브랜드에서 9위를 차지한 브랜드로서 2,30대 여성들로부터 많은 사 랑을 받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큰 칼라가 특 징인 트렌치코트의 틀에서 벗어나 칼라를 없앤 브이넥(V-Neck) 트렌치코트가 인상 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무릎까지 내려오던 트렌치코트의 길이를 과감하게 잘라 보다
심플한 느낌을 살렸다. 언뜻 느껴지는 무게 감으로 인해 트렌치코트 입기를 꺼리던 직 장여성에게도 적절한 스타일이다. 여성가방 브랜드로 유명한 게스(GUESS) 는 틀에 박힌 스타일의 트렌치코트에서 벗 어나 쇼트 트렌치코트 디자인을 선보였는 데 큰 칼라 모양을 그대로 유지시키면서 클 래식한 느낌도 함께 살렸다. 칙칙한 색은 거부한다!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H&M, Victoria’s Secret 트렌치코트 올 봄에 선보인 트렌치코트는 베이지 컬러 의 클래식함보다 톡톡 튀는 비비드(Vivid) 컬러를 활용한 아이템이 많아 베이직(Basic)한 느낌과 함께 유니크(Unique)한 스 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빅토리아스 시크릿 (Victoria’s Secret)에서 선보인 트렌치코 트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강 렬하고 화려한 컬러로 세련미를 더했다. 에 이치앤엠(H&M)의 옐로우 트렌치코트는 봄의 상큼함과 싱그러운 분위기를 한껏 표 현하고 있다. 평범한 트렌치코트 색깔에 싫 증났다면 한번쯤 도전해볼 만한 컬러다. 강 렬한 레드와 발랄한 옐로우 색상의 트렌치 코트 외에도 블루, 핑크 등과 같은 색상의 트 렌치코트가 올 봄 거리를 물들일 것이다. 정산나래 인턴기자·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GUESS. GAP. H&M. Victoria’s Secret.
B2 운세/말의 달인/분수대 1994년 4월 6일 아프리카 중동부에 있 는 르완다 상공에서 이 나라 대통령 이 탄 항공기가 미사일에 격추됐다. 후투족 대통령의 피살은 종족 갈등으 로 번지면서 투치족에 대한 피의 보 복으로 이어졌다. 인구 700만 명에 불 과한 르완다는 한반도의 10분의 1밖 에 안 되는 소국(小國)으로 다수의 후 투(85%)와 소수의 투치(15%)가 뒤 섞여 있었다. 후투와 투치는 얼굴 생 김새부터 생활문화에 이르기까지 서 로 달라 반목과 대결의 역사를 반복 해 왔다. 불과 100여 일 만에 후투족이 투치족 80만 명을 학살하는 ‘르완다 사태’가 벌어졌다. 98년 동유럽에선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알바니아계 코 소보 주민과 세르비아 정부군 사이에 유혈 충돌이 발생 했다. 세르비아가 알바니아계 주민들을 상대로 ‘인종청 소’를 펼쳤다. 1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30만 명은 난 민이 됐다. 두 사건은 가장 잔혹한 반인륜 범죄 중 하나 로 기록됐다. 지구촌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 동안 국제사회는 무엇을 했나. 르완다와 코소보 사태는 국제사회에 충 격과 함께 자성을 요구했다. 그 결과물이 2005년 9월 유 엔 세계정상회의에서 채택된 ‘국민보호책임(Responsibility to Protect·R2P 또는 RtoP)’ 개념이다. “국제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사회는 전쟁범죄, 대량학살, 반인륜 적 범죄, 인종청소에 위협받는 개별 국가의 국민을 위해 평화적 수단이 통하지 않을 경우 집단적 무력 사용 (Collective use of force)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선언 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08 년 베를린 연설에서 “시의적절하고 단호한 조치”로 R2P의 범위를 구체 화했다. 미국·영국·프랑스 등 서방 연합군 이 리비아 공습을 감행하면서 R2P 를 내세웠다. 무아마르 카다피 최고 지도자가 권력을 회복하면 대학살 이 빚어진 르완다와 코소보의 악몽 이 재현될 수 있다는 게 유엔의 판단 이다. 인권을 유린해 온 세계의 독재자들은 리비아 사태 를 가슴 졸이며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북한의 김정일도 그중 한 명이리라. ‘인도적 개입(Humanitarian intervention)’이란 명분을 꺼내들면 군사행동이 가능하다 는 새로운 사실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리비아는 R2P의 첫 실험대상이었다. 처음은 어렵지만 두 번째부터는 쉬 운 법이다. 3대 세습이라는 허망한 욕심이 재앙을 불러 올 수 있다. 고대훈 논설위원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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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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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흰색 바지에 어울리는 구두는 바지통에 따라 구두색을 구분하는 게 좋다. 몸에 꼭 맞는 스키니 바지를 입을 때는 블랙 오픈토(구두코가 뚫 린) 구두 또는 스트랩(줄로 이어진) 샌들이 어울린다. 통이 넓은 정장용 바지라면 옅은 회색, 살구색, 복숭아 색, 베이지색 구두가 적당하다. 발등의 피부 색깔과 비슷한 데다 크게 튀지 않는 색들이라 다리부터 발까지 시선에 거슬림이 없기 때문이다.
로열 룩, 그 매력은 절제 ‘대한민국 1%’로 불리는 상류층. 그들은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을까. 상류층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로열 패밀리’와 ‘마이더스’의 여주인공들(차예련·김희애 분) 옷차림이 그 궁금증의 진원지다. 극중에서 재벌가의 딸이자 2세 경영인을 연기하는 이들은 재력에 미모, 사업가적 기질까지 갖춘 ‘커리어 우먼’으로 그들만의 ‘로열(패밀리) 룩’을 선보이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지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 지난해부터 유행하고 있는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 스타일과는 또 다르다. 드라마 속 의상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 상류층이 즐겨 찾는 패션 브랜드 관계자를 통해 ‘로열 룩’의 법칙을 알아봤다. 글=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모델=신영은(에스팀) 촬영협조=퍼블리카(의상), 미네타니(보석 액세서리), 체사레 파조티(구두), 발렉스투라(가방), 아우라(헤어·메이크업), 그랜드 하얏트 호텔(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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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블랙·화이트·무채색 극중에서 헤지펀드 대표로 나오는 김희애(사진1)는 블랙·화이트·무채색의 옷을 통해 ‘지적인 카리스마’를 부각시키고 있다. 드라마 첫 회, 사법연수원에서 강의하는 장면에 나온 바지 정 장이 대표적. 남성적인 재킷과 몸에 꼭 맞는 바지로 화려함보다는 커리어 우먼의 세련되고 당 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액세서리는 화려한 유색 보석보다는 은과 진주를 선택해 깔끔하고 우 아한 분위기를 냈다. 김희애의 극중 의상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잡은 ‘로열 룩’의 포인트는 ‘절제’. 그는 “지적이고 고급스럽게 보이려면 원색 등 과한 색상은 피해야 한다”며 “블랙·화이 트·무채색의 옷을 주로 입고 보석 액세서리도 보일 듯 말듯 잘 드러나지 않도록 매치하는 게 좋다”고 했다. 패션 트렌드연구소인 트렌드포스트의 박은진 수석연구원은 “블랙과 화이트 는 누구에게나 무난한 색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꽉 채워져서 더 이상 무언가를 첨가할 수 없 는 완성된 색”이라며 “권력과 권위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상류층의 공식 석상 옷차림이 주 로 ‘블랙 앤 화이트’인 것은 ‘평범함’과 ‘권위’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함이라 는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무채색은 우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기 에 적당한 색이다. 극중에서 대기업 후계자로 나오는 차예련(사진2) 역시 블랙과 화이트 를 주로 입지만 김희애 스타일과는 조금 다르다. 상·하 중 한쪽만 블랙 또는 화이트다. 흰색 바지를 입을 때는 부드러운 파스텔 톤 재킷을 입 고 금색 프린트가 들어간 화이트 블라우스로 단조로움을 없앴다. 검 정색 바지를 입을 때는 금색 단추가 여러 개 포인트로 들어간 남색 또 는 회색빛의 재킷을 입는다. 블랙 또는 화이트와 비슷한 계열을 선택 하면서도 젊은이답게 ‘한 벌’ 개념보다는 상·하의를 각각 선택해서 조금은 자유롭고 감각적으로 보이는 스타일이다. 2 둘째, 로고는 No 개성은 Yes 상류층 옷차림의 또 다른 특징은 로고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 중견 그룹 사주의 3세인 A씨 (31)는 “로고가 선명히 드러나는 제품은 되도록 사지 않는다. 한눈에 어느 브랜드인지 알 수 있는 명품 옷은 회사 동료들에게 ‘사치’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체적으론 깔끔 하지만 어느 한 부분에선 독특한 개성이 느껴지는 옷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남들이 쉽게 알 아보지는 못하되 뭔가 달라 보이는 옷’이란 설명이다. 단정해 보이는 재킷이지만 가까이 보면 칼라 모양이 비대칭이거나 소매 부분에 금속 단추가 7~8개쯤 달린 옷들이 그 예다. 드라마에 서 김희애와 차예련이 입는 블라우스나 재킷도 첫눈엔 무난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네크라 인(목둘레 선)이 비대칭이거나 독특한 문양·장식이 들어 있다. 상류층의 이런 취향은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옷을 판매하는 편집숍(다양한 브랜드의 상품 을 모아 파는 매장) ‘분더샵’의 고객 취향에서도 알 수 있다. 분더샵 관계자는 “단골 고객들은 유럽·일본의 신진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선호한다”며 “첫눈엔 평범해 보이지만 어딘가에 독 특한 트임이나 장식이 들어가 있어서 남들과 달라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째, 간결함 속 포인트를 줘라 드라마와 현실 속의 상류층 의상 스타일은 간결하고 점잖은 옷차림에 독특한 개성의 아이템 을 하나씩 섞는 ‘원 포인트 스타일링’이 특징. 서울 청담동에 있는 편집매장 ‘10코르소코모’ 매장 관계자는 “과감한 디자인의 레이스 블라우스, 비즈(구슬 장식)가 수놓인 로맨틱한 스카 프 등 독특한 아이템을 선호하는 고객이 많다”고 말했다. 여성 정장 한 벌에 500만원이 넘는 이탈리아 브랜드 ‘브리오니’는 디자인이 점잖고 우아하 기로 유명하지만 이 속에서도 독특함은 있다. 그랜드하얏트 호텔 브리오니 매장 남민영 매니 저는 “특별한 모임을 위한 옷을 살 때는 살짝 반짝이는 소재의 가지색이나 청록색을 선택하 는 고객이 있다”고 말했다.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남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특 별한 색을 선택하는 경우다. 청담동에 있는 부티크 ‘퍼블리카’ 신영재 대표 는 “상류층 고객은 옷을 많이 입어 본 ‘패션의 고수’답게 색상 선택에도 매 우 민감하다”며 “같은 아이보리 색도 붉은 기가 있으면 금과 어울리고, 회 색빛이 돌면 은 또는 다이아몬드 액세서리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흰색 블라우스와 바지, 검정 조끼 차림으로 연출한 ‘로열 룩’. 색상 조합은 평범해 보이지만 앞여밈 부분이 층계처럼 2단 처리된 조끼, 소매 부분에 긴 트임이 있는 블라우스 디자인이 독특해서 개성 있어 보인다.
2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패션 간담회에 참석한 제일모직 이서현 부사장. 깔끔하고 무난해 보이는 검정 재킷과 흰색 블라우스 차림에 빨간색 입술 모양 반지로 포인트를 줬다. [중앙포토] ⓠ
40판 제14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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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호 2011년 3월 20일~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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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4일 목요일
아르노의 LVMH, 불가리 다음은 에르메스?
“에르메스 언젠가 쪼개질 것내가 보호하겠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이달 초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이 탈리아 시계·보석 명품 브랜드 불가리를 인 수했다. 불가리 지분 51%와 LVMH 지분 3.5%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성사된 37억 유로(약 5조8000억원) 규모의 대형 거래였 다.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은 불가리 의 기업 가치에 약 60%의 프리미엄을 얹어줬 다. 지난 20여 년간 LVMH가 성사시킨 기업 인수합병(M&A) 중 가장 비싼 거래다. 1884년 설립된 불가리는 스위스의 리치몬 트 그룹(까르띠에, 반 클리프 아펠, 피아제 등 보유)과 티파니를 잇는 세계 3위의 시계·보석 명품 그룹이었다. 불가리 인수는 LVMH의 시계·보석 부문 매출을 두 배 이상 키워줄 것 으로 전망된다. 태그호이어·쇼메·위블로 등 을 보유하고 있는 LVMH의 지난해 이 부문 매출은 약 10억 유로였다. 전체 매출의 5%에 도 못 미쳤다.
아르노 회장에게 불가리 인수는 단순히 그 룹의 취약 부문을 강화하는 것 외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해 말 에르메스 경영권을 놓고 에르메스 가문과 지분 전쟁을 벌인 그는 일단 몸을 낮춘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인수 를 통해 그는 최고의 기업 사냥꾼의 면모를 다시 확인시켰다. 장기전에 강하고 집요한 그 가 에르메스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본격 적인 인수전은 이제부터라는 신호탄일 수 있 다는 얘기다. 지난해 10월 아르노 회장이 에르메스 지분 을 몰래 매집해 17.1%까지 보유율을 늘린 게 알려졌다. 그의 은밀한 작업에 놀란 에르메 스 가문은 가족 주주가 보유한 73%의 지분 중 50%를 투자해 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했 다. 아르노 회장은 “에르메스를 인수하려고 지분을 확보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지만 현 재 그의 지분율은 20.21%까지 높아졌다. 에 르메스 측은 아르노 회장의 적대적 인수 작 전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창업자인 티에리 에르메스의 5대손인 베르 트랑 퓌에크는 “남의 정원을 밀고 들어온 침 입자”라고 비난했다. 파트리크 토마 회장은 심지어 ‘성폭행’이란 표현까지 썼다. 에르메스 의 시가 총액은 약 2 6 조 원, LVMH는 86조원이 넘는다. 에르메스는 덩 치에서 크게 밀리지만, LVMH를 무시한 다. LVMH가 명품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 다고 보기 때문이다. 1990년 아르노 회장이 LVMH를 차지한 이래 명품 대중화가 시작됐 다. 그는 광고 물량을 쏟아붓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액세서리 등을 만들어 사람들이 명 품에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일 본인의 40%가 루이뷔통 제품을 갖고 있다고 할 정도가 됐다. 이에 자극받은 다른 명품 브 랜드들도 같은 방식으로 고객층을 넓혔다. 하 지만 에르메스는 여전히 고고하다. 토마 회장은 최근 파이낸셜 타임스(FT)와 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냥 에르메스가 아 니라 에르메스 파리”라고 말했다. “에르메스 의 제품 85%는 프랑스에서 만들고, 나머지 는 최고의 품질을 생산할 수 있는 곳, 예를 들 면 시계는 스위스에서 만든다”는 얘기다. 그 는 “세상엔 두 종류의 명품이 있다”고도 했 다. “엄청난 마케팅으로 겉은 번지르르하지 만 내면의 빛이 없는 것과 사용할수록 그 빛 이 우러나는 진정한 명품이 있다”는 것이다. 적시하지 않았지만, 무슨 얘기를 하고 싶 은 건지 단박에 드러난다. 지난해 루이뷔통 은 영국에서 핸드백과 지갑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는 광고를 중단했다. 루이뷔통이 명품이라는 걸 누구도 부정하지는 않지만, 루이뷔통의 많은 제품이 기계를 이용한 조립 공정을 통해 제작되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 의 철학은 독창성과 장인 정신에 있다”는 에 르메스가 루이뷔통 등 LVMH 제품을 어떻 게 생각할지는 뻔하다. 그런데 이들에게 인 수당할 뻔했으니 보통 불쾌한 게 아니다.
불가리 인수 후 명품업계 M&A 들썩 버버리·티파니·토즈도 매물로 거론 아르노가 가장 탐내는 건 에르메스 FT “원하는 것 결국 얻어내고 말 것”
아르노 회장은 “(지분 인수를 통해) 에르 메스를 통제하겠다는 것도, 이사회 자리를 욕심내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지만, 그 말 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르노 회장이 에 르메스를 지켜보고만 있을 리는 없다고 본 다. 그 역시 “여섯 세대가 이어지면서 에르메 스 지분은 무려 70명이 넘는 후손이 나눠 갖 게 됐다. 언젠가는 그들이 지분을 팔 때가 올 것”이라며 “누군가 에르메스의 지분을 사들 이는 걸 앉아서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 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런 식으로 에르메스 의 정신이 변하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 는 이유다. 이렇게까지 아르노 회장이 에르메스를 탐 내는 건 누구나 명품을 들고다니는 시대에 에르메스는 ‘최후의 명품’으로 인정받기 때 문이다. 이미 아르노 회장은 디올·펜디·셀린 느·지방시 등 60여 개 브랜드를 갖고 있지만 에르메스를 손에 넣을 때 진정한 명품 그룹 이 완성된다고 보고 있다. 그는 “세계적인 인 지도를 가지면서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생 산하는 브랜드는 거의 남지 않았다”며 “에르 메스는 명품업계의 보석 같은 회사”라고 평 가했다. 아르노 회장이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추가 할 수 있는 브랜드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도 에르메스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다. 이미 명품업계 판도는 LVMH·리치몬트·PPR 그 룹의 3자 구도로 짜여 있다. 시계·보석 부문 에서 압도적인 브랜드들이 리치몬트 그룹에, 구찌·이브생로랑·보테가베네타 등이 PPR 그 룹에 속해 있는 상황에서 LVMH가 새로 사 들일 수 있는 브랜드는 별로 없다. 불가리 인
수 이후 버 버리나 티파 니·토즈 등이 다음 매물로 거론되 고는 있지만, 이들은 명품 업계의 진정한 승 리자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브랜드들은 아니 다. 에르메스에 견줄 만큼 강력한 샤넬이나 최고 인지도를 가진 아르마니 정도가 아르노 회장의 성에 차겠지만 100% 창업주 소유인 아르마니나 베르하이머 집안이 완전 소유한 샤넬은 천하의 아르노 회장에게도 난공불락 이다. 이러나저러나 에르메스를 가져와야만 하는 상황인 것이다. 토마 회장은 “우리와 LVMH는 문화 자체 가 다르다”며 “(인수될 경우) 우리의 정체성 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아르노 회 장은 “당연히 에르메스의 문화는 다르고 그 게 바로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맞불을 놓았 다. “프로스트와 스탕달, 다른 스타일의 문학 을 즐기는 것처럼 LVMH 안에서 각자를 인 정해주면 된다”는 것이다. ‘캐시미어를 입은 늑대’라고 불리는 아르 노 회장은 딱 한 번 쓰라린 패배를 경험했다. 1999년 이른바 ‘구찌 전쟁’에서다. 그는 이때 도 구찌 지분을 몰래 매집했지만 PPR 그룹 의 프랑수아 피노 회장에게 뒤통수를 맞았 다. FT는 원하는 것을 얻어내고야 마는 아르 노 회장이 결국 에르메스도 손에 넣고 말 것 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에르메스의 방어도 만만치 않다. 이달 초 열 린 기자회견에서 토마 회장은 “주식시장에 서 상장 폐지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 했다. LVMH와 에르메스의 길고도 치열한 전쟁이 시작됐다.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왼쪽)과 에르메스의 파트리크 토마 회장.
스타일 인사이드
이것은 에르메스가 아니다 홍주희 경제부문 기자 honghong@joongang.co.kr
2009년 롱샴이 선보인 캔버스 가방엔 이런 문구가 써 있었다. ‘이것이 바로 잇 백이다 (Ceci est un IT BAG)’. 트렌드세터라면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IT BAG(시즌 필수품이 된 인기 가방)’을 자 처하며 가방에 써 넣은 것이다. 파이프를 그리 고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Ceci n’est pas une pipe)’라고 한 르네 마그리트를 연상케 하면서, 트렌드 과잉을 풍자한 위트였다. 최근 미국에선 에르메스 ‘버킨백’을 그린 캔버스 가방이 인기다. ‘서즈데이 프라이데이
(Thursday Friday)’라는 회사가 만든 ‘투게 더 백(Together Bag·사진)’이다. 앞·뒤·옆·바 닥 면에 에르메스 버킨백 사진을 프린트 했다. 버킨백은 최소 6000달러를 지불할 수 있 는 능력과 2~3년을 기다리는 인내를 가졌을 때 겨우 손에 넣을 수 있다. 부와 특권의 상징 인 버킨백이 헝겊에 찍혀 35달러에 팔리고 있 는 거다. 서즈데이 프라이데이 측은 ‘신분의 상징에 반(反)하는 상징(anti-status status symbol)’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의미를 부 여했다. 뉴욕 타임스 T매거진은 투게더 백을 소개하며 석 달은 기다려야 손에 넣을 수 있 다고 전했다. 기사 제목이 ‘이것은 버킨백이 아니다(Ceci n’est pas un Birkin)’였다. 에르메스는 열 받았다. 상표 침해 등을 이
유로 서즈데이 프라이데이를 고소했다. ‘버 킨백은 언론의 관심과 막대한 판매를 통해 대중에 알려진 에르메스의 아이콘이다. 투게 더 백은 에르메스와 버킨백의 명성에 올라타 대중에게 혼란을 일으키고 에르메스의 명예 를 훼손했다’는 것이 요지다. 지적재산권은 보호해야 하지만 이번엔 에 르메스의 대응이 지나치다는 반응도 나온 다. 허핑턴포스트는 설문을 했다. ‘모 방은 최고의 아첨(Imitation is the greatest form of flattery)’ 이라는 응답자가 79.35%, ‘명백 한 범죄’라는 응답자는 20.65%였 다. 선망의 대상이니까 모방도 한 다는 얘기다. 소송은 진행 중이다.
에르메스는 “당장 제작·판매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투게더 백은 계속 잘 나간다(1월에 주문한 기자의 가방도 4월 은 돼야 배송된다고 연락이 왔다). 알고 보니 대만의 ‘바나나 타이베이’라는 회사도 같은 방식으로 버킨백을 찍어 내고 있었다. 49.99달러인 ‘바나네 백 (Banane Bag)’은 1시간에 6개가 만 들어진다. 에르메스의 장인 이 16~19시간 만에 버킨백 하나를 만드는 것과 비교 하면 제품 가격 대비 노동 력 투입량은 에르메스를 웃도는 셈이다. 대만·필리 핀 등에서 인기인데, 에르
메스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 에르메스는 “우리는 작품을 만든다”고 말 한다. 최고 소재를 사용해 수작업하는 에르 메스 제품이 작품이라는 데 이의는 없다. 다 만 허핑턴포스트가 꼬집은 것처럼 엄숙함이 지나쳐 “유머 감각도 없는 에르메스”가 된 것 같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야말로 패션의 첫째 조건인데 말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 리자가 신비한 아우라를 내뿜을 때, 콧수염 을 단 뒤샹의 모나리자나 뚱뚱한 보테로의 모나리자는 유머와 위트로 빛난다. “모나리 자니까 패러디하고, 버킨백이니까 사진이라 도 갖고 싶은 것”이라며 모르는 척 했더라면 좋았을 걸. ‘이것이 바로 에르메스다(Ceci est Hermes)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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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risung Korean Restaurant (Richmond) Positions: Cook. Cook’s Main Duties: -Plan and direct food preparation and cooking activities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plan menus. Requirements: -Completion of high school -3-5 years of experience Wage: $18.75 Hourly for 40 hours per week Working Condition: Fast-paced Environment Fax: 604-821-9922 E-mail: manrisung@hotmail.ca Address: 8211 Westminster Hwy, Suite 140 Richmond, BC V6X 1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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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Language School Manager for King George International College to oversee and manage its Young Students Department for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 College Diploma required, fluent in Korean, proficiency in English, 2-3 yrs exp. in related field. $20~$23/hr/37.5 hrs per week e-mail: canadakgic1135@gmail.com Fax: 604-648-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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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에서 한식 요리사를 모집합니다. 자격조건: 3~5년의 한식 요리 경험자 / 고졸 이상 월급: $3,000/월 (주 40시간 근무) 의무: 한식요리, 재로 준비, 주방 청소 등등 이력서: fax-604-739-9021 근무지: West Broadway 근무 시작일: 즉시
F/T Hi-Mart (Port Coquitlam) Position: F/T Supermarket Manager Main duties: -Plan, direct and evaluate daily operations -Manage staff and assign duties -Develop and implement marketing strategies -Resolve problems that arise, such as customer complaints and supply shortages Requirements: -Some college -3 to 5 years of experience -English/ Korean (asset) Wage: $21.25/hr for 40 hours per week Mail or fax your resume: 2755 Lougheed Hwy, Suite 12 Port Coquitlam BC V3B5Y9 Fax: 604-942-3243 E-mail: himart@hotmail.ca
직원모집 Subway is now hiring Subway in downtown, Vancouver is looking for a permanent, full-time sandwich maker. We prefer someone who can start immediately. Main duties: Take customers' orders and make sandwiches. Clean tables and trays. Replenish condiments and other supplies at tables and in serving areas. Clean, peel, slice and trim fresh vegetables. Stock refrigerators and keep records of the quantities of food used. Receive payment for food items purchased. Education: Some high school education required. Experience: Experience is not necessary. Training will be provided. Language: Basic English needed. Second language is an asset. Salary: $10.40/hour. 8 hours/day, 40hours/week. Work hour: Must be able to work evening/night shift as well as weekends. Vacancy: 1 Please e-mail your resume to nareshkumar6981@gmail.com
직원모집 Edo-Ya Sushi in Delta req’s exp’d cook for Japanese cuisine Min. 3-5 yrs hands-on exp./ Compl. of high school/ Prep. & cook authentic Japanese menu item/ Ensure food quality/ Determine food portion/ Develop creative menu/ Skills at dealing with kitchen & train staff/ speaking Korean is an asset/ Perm. F/T $19/hr 40 hrs/wk Send resume: ydoyasushi@gmail.com or 1350 56 Street Delta, BC V4L 2A4
직원모집 Hamada Japanese Restaurant Ltd. is looking for a Japanese Food Cook Salary: $19.86/hrs, Full-time 40 hrs/week Min. 3 years of commercial cooking experience in Japanese food, Completion of high school, Read English and fluent Korean required Duties: Prepare/cook complete Japanese foods as per menu - Plan/create new menu, determine size of food portions,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costs, and monitor and order supplies - Maintain inventory and records of food, supplies and equipment - Manage kitchen operations, and make sure of clean kitchen and work area - Schedule/supervise kitchen helpers - Train kitchen staff Send Resume to: hamadamapleridge@yahoo.ca 22529 Lougheed Hwy, 200, Maple Ridge, BC
직원모집 Dake Japanese Restaurant is looking for Cook -Must have 3 years and more experience -Basic English and, Korean an asset -F/T, 40hrs/week, $3,000/month -Preparing and cooking most Japanese/Korean food -Possible to introduce Korean BBQ and soup -Create Korean menu and new menu for Canadian taste -Managing kitchen and stuffs -Training other kitchen staff. Resume to: 1-2132 Clearbrook Rd, Abbotsford, BC V2T 2X2
직원모집 Jungdaun Church, Vancouver, BC, seeks Pastor (permanent position). $19.82 per hr. Duties: Conduct worship services, Bible studies, baptisms, funerals, spiritual counselling, provide assistance to missions; Req. 3 yrs of exper as Pastor, Diploma/Degree in Theology, ordained, speaks Korean. English an asset. Fax resumes to 604-983 4231 or e-mail to chungdaoun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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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운영하는 사업체에서
1. 영어에 능통하여야 합니다. (북미대학 중퇴이상) 2. 인터넷을 통한 정보교환에 익숙하여야 합니다. 3. 영업관련된 직종에서 일했던 경력이 필수입니다. 당사는 욕조용품(Bathroom Fixture including bidet product) 공급업체(Distributor)입니다. 현재 Home Depot Canada(Off-line 170점과 On-line), 그리고 150개의 욕조용품 도소매점 (Wholesale & Retail)에 제품이 공급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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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Clinton Budget Foods (2000) Ltd., Grocery and gas bar, in Clinton, B.C., seeks food counter attendant, permanent, full time position, $12/hour. Duties: Take orders from customers, prepare ingredients for sandwiches and other foods, prepare soups, sandwiches and beverages, stock refrigerators and keep records of the quantities of food used. Req: High School diploma, English an asset. Fax resumes to 1-459-7903 or e-mail to clintonbudgetfoods@hotmail.com
직원모집 F/T Tepanyaki cook, min. 3yr exp, cook & perform food show by the customized pan- table Supervise/train staff, conversational English, $18-20/hr, paid vacation, Langley KATANA Japanese Restaurant, Fax your resume to 604-533-5514
직원모집 Qualicum Sushi Bar & Grill. Job Position: Full-time Japanese Food Cook (2) Working Loc.: Qualicum Beach, BC Qualification: over 3 years Jap.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food. Must completion of high school. Salary: $16.00/hour (40 hours a week) Responsibility: prepare and cook complete Jap. food with ensure quality of food. Also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etc. Apply by email at qualicumsush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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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Martial Arts Instructor – Sun Hang Do Main Duties: -Coach techniques at a level that is appropriate to the individual student -Demonstrate and instruct martial art skills -Assist with co-ordination of community events -Schedule activities, keep logs, maintain records and prepare reports Requirements: -Minimum black belt and 2th Dan in martial arts -Korean Martial arts background eg. Taekwondo, Hapkido -3 to 5 years of experience -Completion of high school Languages: Speak English/ Korean would be beneficial Wage: $18.75/hr for 37.5 hrs per week Email: sunhangdo@hotmail.com Address: 1046-F Austin Ave., Coquitlam BC Fax: 778-217-9931
Hangahri Galbi in Burnaby Seeks a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required. $17~19/hr, 40hrs/wk,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E-mail: subi8531@hotmail.com Fax: 604-431-0209
직원모집 Ta-Ke Japanese restaurant in Surrey is seeking an exp’d cook. Ta-Ke Japanese restaurant in Surrey is seeking an exp’d cook. F/T, 40hrs/wk, $19/hr. Min. 3yrs Sushi exp. Prep. & cook full course meals & individual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Supervise kitchen staff & helpers, Good raw fish handling skill is an asset. Send your resume to: srytake@gmail.com or #104-15335 HWY. 10, Surrey BC V3S 0X1 #104-15335 HWY. 10, Surrey BC V3S 0X1
서경숙씨를 아시는 분은 다음 전화번호로 제보 바랍니다 604-986-2988
fraserin@telus.net
Vancouver Yedalm Evangelical Church (Van) Position: Pastor Main duties: -Leading worship service on every Sunday -Preaching on every Sunday -Leading early Morning Prayer meeting everyday -Visitation to church member’s home -Counselling (occasionally) -Administration of church (planning of budget and programs) -Leading bible study of small groups on everyday basis Requirements -3 to 5 years of experience -Completion of college Languages: English/Korean Compensation: $20/hr for 37.5 hrs per week Contacts: 3101 East 22nd Ave. Vancouver BC V5M 2Y7 604-842-9989 Email: yedalmchurch@hotmail.ca
Chilliwack Korean Presbyterian Church Youth 예배와 교육을 담당할 목사님을 모집합니다. 자격: 2년 이상의 목회 경력과 대학졸업 이상자 & 한국어 가능 급여: $20/시간 (full-time work) 이력서 (email) chilliwackchurch@gmail.com 교회주소: 46100 Chilliwack Central Rd. Chilliwack, B.C. V2P 1J6 전화번호: 604-819-8915
전 형제식품하신
장래가 밝은 사업체입니다. 괸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의 이메일로 전화번호와 함께 본인소개서(영문/한글)를 보내 주십시오.
Now Hiring 1 Full-time Job Company Name : MVA Investments Ltd. o/a Great West Laundromat Location: 2955 W 4TH AVE VANCOUVER, BC Position : Administrative officer (1 Full-time job) Salary : C$20~23 / Hour Requirements: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 Experience in a senior clerical or executive secretarial position related to office administration is required. / Speaking English & Korean is an asset. Duties: Co-ordinate office administrative procedures and review, evaluate and implement new procedures / Support a owner in operating establishments / Assist in preparation of operating budget and maintain inventory Please send a resume to e-mail to greatwestlaundromat@gmail.com
F/T Korean Cook Hiring by Pho-Ever Rest. Req. 3~5yrs Korean cooking exp. req. Korean speaker is an asset. Wage: $3,000/month (40 hours a week) Duties: prepare and cook Korean cuisine/ clean kitchen area/ plan menu. Location: Victoria Resume by fax: 250-655-0381/ pho-everhotmail.com
사람을 찾습니다
경력직원 구합니다.
F/T Cook wanted. Minimum 3 years of experience in all areas of the kitchen and Japanese-fusion style cuisine. Hourly wage of $17.50. Duties: Prepare ingredients for cooking, Prepare & cook food, Monitor food quality.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costs. Korean language requied. Akari Japanese Restaurant, #112-3000 Lougheed HWY Coquitlam, BC. V3B 1C5 Fax resume (604) 941-1778
직원모집 Shinobi Sushi in Maple Ridge seeks for exp’d sushi chefs. Shinobi Sushi in Maple Ridge seeks for exp’d sushi chefs. Be responsible for menu planning, provisioning, sushi/sashimi prep. & sanitation. Create or implement seasonal menu changes. Adhere to menu specifications & standardized recipes. Ability to maintain the culinary standards. Min. 3yrs sushi chef exp. within a high volume sushi environment. Compl. G12, Speaking Korean is an asset. $19/hr/40hr/wk Perm, F/ T Forward resume:bcshinobi@gmail.com or 11867 224 St. Maple Ridge, BC V2X 6B1
직원모집 Hamada Japanese Restaurant. Working Location: Maple Ridge. Position: full-time Jap. Cook (2) Qualification: - 3~5 years Jap.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food. Completion of high school. Salary: $18.75/hour (40 hours a week) and other benefits will be discussed at a later date. Duties: mainly prepare and cook complete Jap. food with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etc. We expect to have your resume by e-mail "hamada@hotmail.co.kr "
직원모집 NIKKO SUSHI JAPANESE RESTAURANT 구인 Position: Jap. Food Cook & Sushi Cook Qualification: 3~5 yrs. exp. relative in each position with knowledge of food. Completion of high school Salary: $17.50/hour (40 hours a week) Duties: prepare and cook complete food. ensure quality of food. clean etc. Resume: nikko.chung2004@gmail.com
직원모집 FT Japanese cook, Min. 3yr relevant experience, Create & develop new menu(maki & roll), Supervise &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Korean asset, $18-20/hr, paid vacation, Akasaka Japanese restaurant (Guilford Mall, Surrey) Fax your resume to 604-588-3535
직원모집 Langley Damiko Sushi needs a Cook (F/T) Req.: 3+ yers. Jap./Kor. cooking exp. high school diploma Salary: $18.75/hr (40 hours a week) Duties: mainly to prepare & cook Jap./Kor. food Fax - 604-590-1252 Email - dh-you@hotmail.com Working Loc.: Langley
직원모집 Naru Japanese Restaurant is now hiring A busy Japanese restaurant in downtown, Vancouver is looking for a permanent, full-time waitress. We need someone who can start immediately. Main duties:•Greet customers and escort them to their tables.•Inform customers of daily specials.•Present menus to patrons and answer questions about menu items, making recommendations upon request.•Serve food and beverages and check with customers to ensure that they are enjoying their meals and take action to correct any problems.•Remove dishes and glasses from tables or counters, and take them to kitchen for cleaning.•Prepare the bill that specifies cost of each food item ordered by the customer Education: Secondary school education is required. Experience: Experience is not needed. Training will be provided. Language: Basic English needed. Korean language is an asset. Salary: $10.00/hour + Gratuities. 8 hours/day, 40hours/week. Work hour: Must be able to work evening/night shift as well as weekends. Vacancy: 1 Please e-mail your resume to ssamston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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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 Bok Palace is hiring a Korean cook. ($17/hr, 40hr/wk) Min. 3-yr experience/ completion of high school/Basic Korean& English. Duties: prepare and cook Korean dishes/Make Kimchi/ Develop and plan seasonal side dish menu/ Manage and record inventories. Resume to: 143 W. 3rd St. North Vancouver BC V7M1E7
Kyoto Sushi in Surrey seeks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required $18~20/hr, 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jungcon1@hanmail.net Fax: 604-677-5219
직원모집 Japanese Chef req’d in Merritt, BC. Min. 3 yrs exp. as a Japanese food chef/ Secondary Compl./ Prep. & cook dishes/ Handle raw fish for sushi & sashimi/ Develop creative dishes in a highly artistic fashion/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portion/ Supervise cook /Speaking Korean is an asset / Perm, F/T, $3,040/m for 40 hrs/week Send your resume: merritsushi@gmail.com or Garden Sushi Japanese restaurant: 2701 Nicola Avenue, Merritt BC V1K 1B8
직원모집 Key To Math at North Vancouver seeks a fulltime permanent school secretary who can start immediately. $20/h, 37.5h/wk. Job duties include: Scheduling classes with teachers, greeting students and parents, preparing for documents, and answering phone. Education requirement: Completion of secondary. 0~2 years experience, and fluent in English. Korean language is an asset. Email: keytomath@hotmail.com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 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jangmojib@hotmail.com / Metro Jangmojib/T:604-439-0712/5075 Kingsway Bur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 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jangmojib@hotmail.co m / Aberdeen Jangmojib/T:604-273-0712 / #3200 Aberdeen,hazelbrid ge Rich.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order ma terialsT , rain 1 P/R or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 / 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email:daeba 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 nglishor Basic English DUTIES: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 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kyungbok@hotmail.com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 o English or BasicEnglish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 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 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 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Little Japa 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 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 glish/ Duties:work schedule,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 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Robson Jangmojib/T:6 04-642-0712/1719 Robson Van.BC / Email:jangmojib.@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8/hr+tip,Korean, English /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 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1)Robson D aebakbonga Rest./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 a@gmail.com
매매 / 렌트 / 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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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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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981 생산직 (Manufacturing Technician) 급여: 경력에 따름 장소: Burnaby 지원자격: 화공계열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3 유리절단기술직 (Glass Machine Operator) 급여: $13-$15/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신체건강,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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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988 디쉬워셔 ( Dishwasher, Casino) 급여: $10.97-$13.14/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경력자/식품위생자격증소지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Part Time(On Call)
현지인주인 22스카이트레인역에서 2분거리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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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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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웨이 밴쿠버 2층 3베드룸 렌트 월 $1180 (가스비포함) 욕실 2, 세탁실, 주차장 1, 넓은 베란다 APT형 2층, 교통요지 전화통화: 778-88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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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elia at: (604)526-5108 or email at mihairo00@yahoo.com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E18
2011년 3월 21일 월요일
뉴스 클립
B8
Special Knowledge <262> 암살의 역사 어둠 속의 살인. 암살(暗殺)은 정치 리더십을 교체하는 가장 급진적인 방식으로 불립니다. 중동의 폭군 무아마르 카다 피(Muammar Qaddafi) 리비아 최고지도자의 처리를 놓고 국제분쟁 전문가들 사이에선 공공연히 ‘암살이 최선의 해결책’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용병들을 시켜 무고한 리비아 국민을 살육하게 하는 카다피에게 그만큼 절망하 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겠죠. 세계사의 흐름을 바꾸곤 했던 암살의 역사를 정리해 봤습니다. 서승욱 기자 sswook@joongang.co.kr
모아 두었습니다. www.joongang.co.kr과 www.opentory.com에서 뉴스클립을 누르세요.
연극 보다가 저격 당한 링컨 페르디난트 대공 죽음은 1차대전 불러 <오스트리아>
1963년 11월22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뒷자리 왼쪽)이 링컨콘티넨털 오픈카를 타고 카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이 사진이 촬영된 뒤 불과 수 분만에 암살됐다. 케네디의 옆엔 재클린 여사가, 앞 좌석엔 존 코넬리 텍사스 주지사 부부 가 앉아있다.(왼쪽 사진) 1914년 6월28일 오스트리아 황위 계승자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암살당하는 장면을 재연한 그림. 부부는 세르비아 민족주의자의 총에 맞았고 이 사건은 제1차 세계대전 발발의 도화선이 됐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를 통해 소개된 에피소드는 카 다피가 얼마나 암살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지 보여준다. 1994년 카다피는 비밀리에 입국한 브라질 성형외과 의 사 두 명에게서 안면 주름살 제거와 모발 이식수술 등 을 받았다. 의사들은 전신마취를 권했지만 암살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카다피는 부분마취를 고집했다고 한다. 그래서 4시간 동안 카다피는 정신이 말똥말똥한 상태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카다피처럼 40년 넘게 철권통치를 해온 독재자들만 암살의 대상이 되는 건 아니다. ‘비폭력 저항운동’으로 존경받는 인도의 간디, 미국의 링컨 대통령, 종교전쟁 의 막을 내리게 한 프랑스의 성군(聖君) 앙리 4세도 암 살로 생을 마쳤다. 또 우연에 우연이 겹쳐 성공한 암살 때문에 역사의 물줄기가 바뀌는 경우도 있었다. 1 단검에 23번 찔린 카이사르 “브루투스 너마저….”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복자이자 지배자인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Gaius Julius Caesar)가 죽어가며 남겼다는 말이다. 카이사르가 진 짜 이 말을 했는지에 대해선 논란이 있다. “브루투스 너마저…”란 말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줄리어스 시저’ 에 등장하는 대사로 유명해졌지만, 실제론 단검에 찔 린 카이사르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숨졌다는 게 정설 이다.(스티븐 파리시언 저 암살의 역사 중에서) 카이사르 암살은 역설적이다. 카이사르를 죽인 원로 원의 정적들은 카이사르 스스로가 왕이 되려 할까 봐 그를 암살했지만, 그 죽음이 오히려 로마의 왕정을 앞 당기는 결과를 낳았기 때문이다. 카이사르는 본인이 정복한 갈리아(북이탈리아·프랑 스·벨기에 일대)의 총독이던 기원전 49년 1월 ‘군대를 해산하고 로마로 돌아오라’는 원로원의 명령을 받았다. 원로원과 불편한 관계였던 카이사르는 “주사위는 던져 졌다”며 자신의 군대와 함께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로 진격했다. 정적 폼페이우스와 그의 잔당까지 완전히 소 탕한 그는 기원전 45년 로마의 1인 지배자인 ‘종신 독 재관’이 돼 각종 개혁정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카이사 르에게 권력이 집중되자 원로원은 ‘공화정을 철폐하고 카이사르 스스로가 왕이 되려는 것 아니냐’고 두려워 했다. 그래서 한때 카이사르의 절친한 친구였던 브루 투스와 공모자들이 살해 조직을 만들었다. 그들은 기 원전 44년 3월 15일 카이사르를 원로원 건물 안에서 단 검으로 스물세 군데나 찔렀다. 하지만 로마의 여론은 암살자들의 예상과 딴판이었 다. 숨진 카이사르에겐 동정이 쏟아졌다. 암살자들은 대부분 처형을 당했고, 브루투스는 스스로 목숨을 끊 었다. 결국 카이사르가 후계자로 지목한 옥타비아누스 가 로마의 첫 황제가 됐다. 2 머리까지 잘린 ‘프랑스 성군’의 수난 지난해 12월 프랑스의 한 대학병원 법의학 연구팀은 제14357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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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4세의 초상
“민간인이 소장하고 있는 머리 부분 미라가 부르봉 왕 조의 시조 앙리 4세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1610년 암살된 앙리 4세의 유골은 프랑스 혁명 시기인 1793년 군중들이 왕족들의 묘를 파헤쳐 부관참시하는 과정에서 머리가 잘려진 뒤 버려졌다. 연구팀은 콧 구멍 위에 난 상처 귀걸이 착용을 위한 오른쪽 귓불 의 구멍 방부 처리에 사용된 유향 등을 근거로 머리 미라의 주인공이 앙리 4세라고 발표했다. 프랑스 국민들은 흥분했다. 앙리 4세는 프랑스 국민 들로부터 ‘성군’이란 칭송을 받은, 그래서 ‘선량왕’으로 불린 인물이다. 원래 신교도였으나 가톨릭교와 신교 간 의 갈등을 무마하기 위해 가톨릭교로 개종했다. 1594년 왕으로 즉위한 뒤엔 신교도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보장 하는 낭트 칙령을 공포해 종교분쟁을 종식시켰다. 국민들의 경제생활 개선을 1차적인 정치의 목표로 삼는 실용적인 리더십을 추구했다. 유명한 재상 쉴리 를 통해 의욕적인 사업도 펼쳤다. 파리의 명물인 퐁네 프 다리도 이때 건설됐다. 하지만 앙리 4세의 운명은 비극으로 끝났다. 1610년 군대를 지휘하러 가는 마차 안에서 광신적인 가톨릭 극단주의자의 단 도에 찔려 숨을 거두었다. ‘프랑수아 라 바이악’이란 이름의 이 암살자는 능지처 참을 당했다고 한다. 3 ‘재임 중 암살당한 첫 미국 대통령’의 비극 1865년 4월 14일 워싱턴 DC 중심가의 포드 극장. 미국인들에게서 가장 존경받는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재임 중 암 살당한 첫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 는 비극의 현장이다. 남부군의 리 장 군이 4월 9일 북부군의 그랜트 장 군 앞에서 남북전쟁 항복 문서에 서명한 지 5일째 되던 날이었다. 링컨은 영국인 극작가 톰 테일 러의 연극 ‘우리 미국인 사촌
(Our American Cousin)’을 관람하기 위해 부인 메리 와 극장을 찾았다. 암살자인 존 윌키스 부스는 공범들 과 함께 이미 치밀한 암살계획을 세워뒀다.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총성을 덮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기회를 엿보던 그는 주연배우 해리 호크의 긴 대사로 웃음이 터지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대통령의 뒤통수를 쏘았 다. 암살자는 사건 직후 “폭군의 말로는 늘 이렇다” “남 부는 복수했다”고 외쳤다고 한다. 연극배우였던 27세의 암살자는 열렬한 남부동맹 지 지자였다. 연극 관람을 즐겼던 링컨은 암살되기 몇 년 전 암살자인 부스의 공연을 포드 극장에서 본 일이 있 었다. 당시 링컨은 “부스를 만나고 싶다”고 청했지만 부스는 이를 거절했다. 링컨으로선 2년 뒤 자신을 죽일 미래 암살자의 팬을 자처한 셈이었다. 링컨은 총을 맞 은 이튿날 56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고, 말을 타고 도망 쳤던 암살자 부스는 12일 동안 북부군에 쫓기다 총을 맞아 숨졌다. 4 엉성한 암살자들의 우연한 성공 제1차 세계대전 발발의 도화선은 사라예보발 암살사 건이었다. 오스트리아 황위 계승자인 프란츠 페르디난 트 대공은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하에 있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 보에 기차편으로 도착했다. 그가 이곳을 찾은 건 오스 트리아에 적대적인 이곳 민심을 다독이기 위해서였다. 당시 보스니아 내부의 세르비아인 거주지역을 독립시 키길 원했던 세르비아 민족주의자들은 ‘흑수단(Black Hand)’이란 테러단체를 결성해 호시탐탐 오스트리아 고위 인사들의 목숨을 노렸다. 이들에게 황위 계승자 인 프란츠 페르디난트는 꽤 매력적인 먹잇감이었다. 1차대전을 촉발시킨 엄청난 결론에 비해 암살 과정 은 조잡했고, 희극적이기도 했다. 흑수단은 사라예보 거리에서 카퍼레이드 도중 프란츠 페르디난트를 암살 키로 하고 곳곳에 요원들은 배치했지만 이들의 행동은 한마디로 ‘실수의 연속’이었다. 암살요원들 중 대공의 차를 처음으로 마주친 요원 은 용기가 나지 않아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고 서있기 만 했다. 또 두 번째 요원은 수류탄을 던졌지만 대공 의 차가 아닌 뒤쫓아 오던 차 앞에서 폭발했다. 대공 은 멀쩡했지만 대신 20명의 다른 부상자를 낳았다. 실패로 끝날 것이 확실해 보였던 엉성한 암살작 전이 성공한 것은 프란츠 페르디난트의 돌 출행동 때문이었다. 카퍼레이드에 이어 열 린 환영 리셉션에서 그는 “폭탄테러 사 건으로 부상당한 사람들을 위해 병원으 로 위문을 가겠다”며 병원으로 출발했 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그의 운전 사는 병원으로 가는 길을 잘못 통보받 았고, 길을 잃은 자동차가 멈춰선 곳은 링컨 흑수단의 암살요원 가브릴로 프린치프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가 요기를 하기 위해 찾은 매점 ‘시러 식품점(Schiller’s delicatessen)’ 앞이었다. 기가 막힌 우연이었다. 기회를 잡은 20세의 암살자 프린치프는 곧바로 차 안으로 총 을 쏘아댔고, 대공과 그의 부인은 숨을 거뒀다. 이후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하고 오 스트리아·독일·이탈리아의 3국동맹이 활동을 개시하 면서 1차대전이 시작됐다. 5 끝나지 않은 논란, 케네디 존 F 케네디의 암살만큼 세계인 의 이목을 집중시킨 사건도 흔치 않다. 미국 사회의 역동성을 상징 하는 젊고 유능한 대통령은 1963 년 11월 22일 텍사스주 댈러스에 서 링컨콘티넨털 오픈카를 타고 카퍼레이드를 벌이다 교과서 보 관창고 직원 하비 오스월드(사진)에게 저격을 당했다. 창고 건물 6층에서 세 발의 라이플 총탄을 발사한 오 스월드는 사건 발생 80분 뒤에 검거된 뒤 “난 아무것도 모른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방패막이”라고 주장했다. 암살 이틀 뒤 오스월드 역시 댈러스의 나이트클럽 주 인 잭 루비에 의해 사살당했다. FBI 등은 오스월드의 단독범행으로 결론지었지만, 40년이 훨씬 더 지난 최근까지도 공모설과 음모설이 끊 이지 않고 있다. 오스월드가 총을 발사한 창고 건물 건 너편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는 암살자가 네 번째 총 탄을 발사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도 나왔다. 케네디 와 핵미사일 문제로 대립했던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미국 중앙정보국, 소련 등이 배후로 거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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