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Page 1

侵Pdnh#Wklqjv#Ehwwhu侶 +Mrkq#Ohh, Dvvw1#Vdohv#Pdqdjhu

ⱞⵯ㫮 937053505;75 RshqUrdg#Wr|rwd#Sruw#Prrg|

6499#Vw1#Mrkqv#Vwuhhw/#Sruw#Prrg|

-FF -FF ᯏ㵣ㅸ ㈟⚧㦓⯏㶰


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4월 9일 토요일

날씨

시각장애 -이기와(1968~) 한쪽 눈구멍을 막고 어떻게 다녔냐고 의사가 묻는다

오늘

40년 동안 어떻게?

최고 13

나도 모른다 바람의 지팡이가 나의 하루를 견인했거나 개처럼 길의 냄새를 맡고 다녔는지 모른다 의사는 내 왼쪽 눈에 시각장애 3급 판정을 내렸다

흐리고 비

최저 6

외눈박이가 놓친 나머지 반쪽 세상을 보고자 방랑은 휴면 없이 천길만길로 이어졌던가 아니다,

일요일

한쪽 눈구멍마저 막아버리지 않아 번민의 바람은 분주히 불어왔던 것 한없이 들뜬 욕망의 시신경을 끊어 내 망령이 한 치의 허구도 보지 못할 때 꽃처럼 나무처럼 더는 떠돌지 않으리 저길 보라 유랑극단 단원으로 한때 팔도를 누비던 최씨

6/4

--------------------------지하도에 얌전히 앉아 수세미와 나프탈렌 을 파는 사람을 만나면 더 멀리 도달한 사 람이라 여기라. (끄덕끄덕). 그 사람 두 눈 실명으로 오히려 온전한 여유의 집 갖춰 뿌 리식물의 안착을 누리니 더 멀리 도달한 사

어쩌다 못 볼 것 너머의 것까지 보게 된 날

람이라 여기라. (끄덕끄덕). 사십년 유랑의

두 눈의 망막을 제거하고

팔도, 방랑의 천길만길은 그 완성으로 두

얌전히 지하도에 앉아 수세미와 나프탈렌을 팔며

눈구멍을 막고 대신 어둠을 뚫는 새 눈을

자식 다섯 낳아 키워 온

주었다. 신생 뿌리식물의 다섯 자식 키우는

뿌리식물처럼 안착하고 있는 것을

지하생활. 수세미와 나프탈렌이 별처럼 떠

실명(失明) 끝에 온전한 여유의 집을 갖춘

있다. 눈 멀어 별을 따왔기에 멀리 도달한

눈이 없어 더 멀리 도달한 사람도 있다

사람이라 한다.

<이진명·시인>

월요일 6/4

화요일 6/4





A4 전면광고

2011년 4월 9일 토요일






캐나다

 2011년 4월 9일 토요일

오피니언

WESTWOOD HONDA SPRING

EVENT

그 어떤 상황에도 빈틈 없는 안전함

리스전문

Lease 48 mths

288

$

+ tax /mths

(With down $2,500)

예약문의

y내 t i C i r 만족스러운 품질과 우수한 성능의 중고차 T 최다 보유

A7


A8 전면광고

2011년 4월 9일 토요일




문화산책

 2011년 4월 9일 토요일

A9

평생 독신 안데르센, 운디네는 인어공주에 지대 한 영향을 미쳤다. 운디네가 강물 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을 묘사한 아서래컴(1867∼1939)의 삽화(오른 쪽 위의 그림)와 인어공주가 바다에 뛰어든 장면을 묘사한 에드몽 뒬 락(1882∼1953)의 삽화(오른쪽 아래 그림)가 일맥상통하는 것을 보아 도 알 수 있다. 영국의 래컴과 프 랑스의 뒬락은 19세기 말부터 20세 기 초에 걸친 이른바 ‘일러스트레 이션의 황금시대’ 를 이끈 거장들 이다. 래컴은 유려한 선묘와 우울 한 색조로 유명하고, 뒬락은 서정 적인 분위기와 푸르스름한 색조가 특징이다. 안데르센은 운디네가 인간과 결 혼까지 했지만 결국 그 사랑이 비 극으로 끝난 것에, 인간의 사랑이 그토록 불완전한 것에 주목했다. 그 자신이 두 차례 쓰디쓴 실연 을 겪은 뒤였다. 그는 인어공주 를 완성한 다음 친구에게 이런 편 지를 썼다. “나는 내 인어공주가 푸케의 운디네처럼 불멸의 영혼을 타인의 사랑에 의존해 얻게 하지

않았어… 그런 식으로 영혼을 얻 는 건 운에 달린 거야.” 이렇게 인어공주는 안데르센 의 연애에 대한 체념과 일종의 해 탈을 반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인 어공주에게 왕자의 사랑을 얻는 것 과 불멸의 영혼을 얻는 것이 동일 한 문제였다. 그것은 마치 사춘기 첫사랑 때 자신의 모든 막연한 이 상과 동경을 사랑하는 사람과 동 일시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랑의 실 패를 겪으며 인간은 성숙하고 이 상과 사랑을 분리하게 된다. 원작의 결말에서 인어공주는 공 기의 정령이 되면서 처음으로 눈 물을 흘릴 수 있게 되고, 눈물과 함께 사랑의 번민을 씻어낸다. 이 마지막 장면 때문에 인어공주는 그저 청순가련한 여인의 비극이 아니라 하나의 해탈과 성숙의 이 야기가 된다. 이것이 인어공주에 자신을 투영한 안데르센의 의도였 다. 그러니 인어공주의 진짜 결말 을 생략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일 까? 문소영 기자 symoon@joongang.co.kr

사랑 거절 당한 뒤 인어공주 완성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 센(1805∼1875)=안데르센 의 많은 동화들, 특히 서 글픈 이야기들은 자전적인 것이 많다. 그는 덴마크 오 덴세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배우의 꿈을 갖고 수도 코펜하겐에 갔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한 자선가의 후원 으로 뒤늦게 고등교육을 받았고 장 편소설 즉흥시인과 일련의 동화집 으로 마침내 명성을 얻게 됐다. 그의 동화 미운 오리 새끼는 바로 자신 의 모습이다. 하지만 연애에는 계속 실패했고 결국 평생 독신으로 살았 다. 예민한 성격에다 수줍어하는 경 향 때문이었다고 한다. 인어공주는 은인의 딸에게 사랑을 거 절당한 후 쓴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수줍고 일방 적인 사랑을 하는 인 어공주의 모습이 안데르센을 투영 하고 있다.


A10 전면광고

2011년 4월 9일 토요일




www.joongang.ca

2011년 4월 9일 토요일 A11


A12 한국

2011년 4월 9일 토요일




 2011년 4월 9일 토요일

한국

A13


A14 전면광고

2011년 4월 9일 토요일




한국

 2011년 4월 9일 토요일

KAIST 대학원에 다니는 외국인 학생 A씨(22)는 한국 학생들이 문제로 들고 나온 차 등 수업료 징수제 전 과목 영어수업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특히 영어수업에 대해서는 “지금도 한국 어로 수업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수 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히려 영어 수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씨 는 두 제도가 도입된 2007년 KAIST에

입학했다. 다음은 A씨와의 일문일답(A씨 는 자신의 견해가 외국인 학생 전체의 의 견이 아니기 때문에 익명을 원했다). -최근 학생들의 자살이 잇따랐다. 어 떻게 보나. “안타깝게 생각한다. 한국 학생들은 학 업에 실패하면 모든 것을 잃고 주변 모두 가 알게 된다는 강박감을 갖고 있다. 무 조건 잘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감 때문 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본다. 그 러나 학교의 제도 때문에 그들이 그런 선

A15

택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난해까 지 별 문제가 없었다.” -학생들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고 보나. “KAIST에 와서 느낀 점이 ‘동질화된 문화’다. 끼리끼리 어울려 다니고 놀고, 공부하는 문화다. 어울리지 못하면 소외 되고 견디기 힘들다. 주위에 고민을 털 어놓을 친구가 있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 을 것이다.” -학생회에서 두 가지 큰 문제를 들고 나왔다. “학점 3.0은 외국인 학생에게도 큰 부담이다. 미달하면 똑같이 수 업료를 내야 한다. 외국인 학생도 학점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 는다. 다들 입학할 때 이미 알고 왔지 않은가. 전 과목영어수업은 당연하다. KAIST는 세계의 명문 대학과 경쟁해야 한다.” 대전=신진호 기자 zino14@joongang.co.kr


A16 종합

2011년 4월 9일 토요일




사회

 2011년 4월 9일 토요일

2008년 ‘박연차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태광 실업 전 회장 박연차(66)씨가 꼭 1년3개월 만에 법정에 다시 섰다.

1936년 설립

8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조해현)는 박씨에 대한 파기 환송심 첫 재판을 열었 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 20명에게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제공하고 280억원을 탈세한 혐의에 대해서다. 박씨는 지난해 1월 8일 서울고법에서 징

역 2년6월의 실형과 벌금 300억원을 선고받 았다. 하지만 지난 1월 27일 대법원이 원심 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 다. 박씨의 탈세 혐의에 대해 원심이 양도 차익 등을 잘못 계산했고 이상철 전 서울 시 정무부시장이 박씨로부터 미화 5만 달러

대학으로 가는 길 컬럼비아 대학은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 된 대학으 로서 독자적이고 국제적이며, 70여 년에 걸쳐 학업 의 우수성을 자랑해 왔습니다. 여러분이 주요 대학 교 2학년이나 3학년에 편입하도록 언제든 도와 드 리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문의:

Admissions Office, Columbia College 500-555 Seymour Street, Vancouver, B.C. V6B 6J9

전화:

604-683-8360

팩스: 604-682-7191 Email: admin@columbiacollege.ca

를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박씨의 배임증재 혐의 부분 도 다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씨는 이날 법정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의 학과 교수의 부축을 받으며 출석했다. 적갈 색 나무지팡이도 짚었다. 그는 구속 중이던 2009년 11월 병 보석으로 풀려났다. 지난해 9월부터는 주거 제한이 변경돼 경남 김해의 자택 등에서 지내고 있다.

A17

주소지 등을 묻는 간단한 질문에도 박씨 는 헛기침을 하고 대답을 자주 머뭇거렸다. 목소리는 쉰 듯했고 매우 작고 낮았다. 이날 재판은 30분가량 진행됐다. 박씨 측 변호인은 “홍콩 법인에서 받은 배당 이득에 대해서도 법령이 잘못 적용됐다”며 3명의 증인을 신청했다. 그는 곧바로 검은색 벤츠 S500을 타고 법원을 빠져나갔다. 구희령 기자 healing@joongang.co.kr

여름학기에 지금 지원하십시오. 여름학기는 2011년 5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입니다. ■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Simon Fraser University, University of Victoria 및 그 외 다른 캐나다 대학으로 편입하기 위한 대학 1,2학년 프로그램 ■ 문리 및 이과 준학사 학위 ■ 대학 기초 프로그램 (11, 12학년) 상기 프로그램은 1월, 5월 또는 9월에 등록을 받습니다. ■ 진학을 위한 ESL 프로그램 ▲ 고급 초보에서 고급 심화단계까지 ▲ 광범위한 과정 선택가능(토플준비과정 선택가능) ▲ 시간제 및 전일제 프로그램 ▲ 7주 단위 과정 연간 6회 운영수업은 5월 9일, 6월 27일, 9월 12일, 10월 31일에 개강 컬럼비아대학은 캐나다 이민국에서 학생 고용을 인정하는 기관입니다. 본 대학의 국제 학습프로그램 에 등록한 학생은 본 대학에서 학업을 하는 동안 주당 20시간에 한해 시간제로 일할 수 있습니다. 본 대학 2년제 준학사 프로그램, 또는 대학편입 및 대학 졸업 후에는 최대3년까지 일할 수도 있습니다.

www.columbiacollege.ca


A18 국제

2011년 4월 9일 토요일




 2011년 4월 9일 토요일

전면광고 A19


A20 전면광고

2011년 4월 9일 토요일




2011년 4월 9일 토요일

“건강하고 정직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올리브앤앵커 시푸드 치오피노(Seafood cioppino). 올리브앤앵커 사장 김태일(오른쪽)씨와 메인쉐프 아내 이보은씨.

올리브앤앵커(Olive and Anchor) - 굴 요리 전문 레스토랑 ‘야야스오이스터’에서 새롭게 변신 밴쿠버 아일랜드로 가는 페리(Ferry) 선착 장이 있고 아기자기한 쇼핑 숍과 레스토랑 이 가득한 호슈베이(Horseshoe Bay)에 한 인이 2대에 걸쳐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전까지 “야야스오이스터(yaya’s oyster)”라는 이름의 굴 요리 전문 레스토 랑이었던 “올리브앤앵커(Olive and Anchor)”가 바로 그곳이다. 1992년에 첫 선을 보였던 이 레스토랑은 그 동안 퍼브(Pub) 위주의 분위기였지만 얼 마 전 리노베이션(Renovation)을 통해 가 족 중심의 깔끔한 레스토랑으로 다시 태어 났다. “그 동안은 바(Bar)를 중심으로 한 퍼브의 분위기가 많이 나서 가족 손님들보다는 술 을 마시기 위해 오시는 손님들이 대부분이 었죠. 그러나 이제는 모두가 함께 음식을 즐 길 수 있는 편안한 레스토랑을 만들고 싶다 는 생각에서 리노베이션을 한 것입니다”라 고 이야기하는 올리브앤앵커의 사장 김태 일씨는 지난 2008년까지 야야스오이스터를 이끌어 온 김정부씨의 둘째 아들이다.

음악 엔지니어링을 공부하고 호텔 매니저 로 5년간을 일하던 중 스위스로 건너 가 1년 반 동안 요식업 공부를 한 김태일씨는 “스위 스에서 공부할 때 요리에 대한 눈을 뜨게 되 었어요. 요리는 기본 지식과 경험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죠. 그래 서 아버지가 지금까지 만들어 놓으신 레스 토랑의 명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시대에 맞 는 분위기와 맛을 전하고 싶어 천천히 변화 시켜 나갔죠”라고 그 동안의 변화에 대해 설 명했다. 또한 그는 저렴한 가격에 몸에 좋은 정직한 음식을 선보이는 것이 진정 고객을 위한 길 이라는 것도 깨달았다고 한다. 그래서 BC주 에서 가장 안전하게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만 인증을 해주는 ‘오션와이즈’마크를 획 득하기도 했다. “저희 레스토랑의 위치적 특성상 메뉴의 70% 이상이 해산물요리예요. 그렇다보니 재료의 신선함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오션 와이즈 인증을 받음으로써 저희 레스토랑 이 정직하고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 다는 것을 인정 받고 있는 것이죠”

김태일씨는 호슈베이 주민 대부분이 시니 어(Senior)층이기 때문에 100% 친절을 강 조하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고객이 문을 열 고 들어 오면 2초안에 눈을 마주치고 인사 를 건넬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교육한다. “이 곳 주민들 대부분이 노인 분들이 많아 요. 그 분들은 친절한 눈인사나 말 한마디가 그리운 분들이죠. 그래서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음식만 맛있으면 된다 라는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기분 좋은 서비스를 받 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려는 생각 에서 친절을 강조하고 있어요.” 음식의 맛과 친절한 서비스가 함께 한 올 리브앤앵커는 메뉴 또한 다양하다. 올리브앤앵커만의 스페셜 소스가 들어 간 “앵커버거(Anchor Burger)” 연어, 홍 합, 새우 등 신선한 시푸드가 가득한 “시푸 드 치오피노(Seafood cioppino)” 6가지 소 스의 오묘한 맛이 인상적인 “오이스터 플래 터(Oyster Pletter)”가 있다. 특히, 메인 쉐 프로 일하고 있는 김태일씨의 아내 이보은 씨는 호텔 밴쿠버 등 여러 곳에서의 전문 요 리사로 활동한 경력을 지니고 있어 동•서양

의 맛을 조화롭게 완성시키고 있다는 좋은 평을 듣고 있다.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보단 가족이 함 께 찾을 수 있는 레스토랑, 맛있는 음식을 먹 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어요”라며 야무진 포부를 전한 릭 김은 “저희 레스토랑에 오 시는 손님들 모두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올리브앤앵커 주소: 6418 Bay Street West Vancouver 전화: 604-921-8848


B2 운세/말의 달인/분수대 “간단한 첫 문장에는 그 문장을 읽게 만드는 것 말고 또 어떤 역할이 있을 까? 바로 두 번째 문장을 읽게 만드는 것이다.” 미국의 유명 카피라이터 조 셉 슈거맨이 저서 『첫 문장에 반하 게 하라』(1998년)에서 한 조언이다. 첫 문장은 첫인상이다. 헤밍웨이는 글이 써지지 않을 때 “그저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진실한 한 문장을 써 내려 가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장 진실한 문장’이 그리 쉽게 떠오 르겠는가. 첫 문장 쓰기의 고통이 자 주 얘기되는 건 이 때문이다. 소설가 김훈의 ‘첫 문장 탄생기’는 극단적이 기까지 하다. 『칼의 노래』를 쓸 때 그는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한 줄에서 막혀 버렸 다. ‘꽃은 피었다’와 ‘꽃이 피었다’를 놓고 극심한 고민 을 한 탓이다. 결국 그는 후자를 택했다. 탁월한 문학작품은 종종 탁월하게 시작된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도 그렇다.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가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침대 속에서 한 마리의 흉측한 갑충으로 변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 했다.” “세상에, 소설을 이렇게 시작할 수 있다니!” 노 벨문학상 수상자인 가브리엘 마르케스는 이 문장에 놀 란 나머지 소파에서 굴러떨어졌을 정도다. 비범한 첫 문장은 다른 작가에게 영감을 주기도 한다.

2011년 4월 9일 토요일

러시아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가 『에이더』에서 “행복한 가정들 은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모든 불행 한 가정은 엇비슷하다”고 쓴 건 톨스 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첫머리를 변형한 것으로 추정된다. “행복한 가 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 미국의 서평 전문지 아메리 칸 북리뷰는 ‘첫 문장이 뛰어난 소설 100권’을 뽑기도 했다. 1위는 허먼 멜 빌의 『모비딕』, “내 이름을 이슈메 일이라고 해 두자.” 장대한 이야기와 는 대조적인, 싱겁기까지 한 출발이 다. 물론 첫 문장만이 아니라 작품 전 반의 완성도를 고려한 선정일 터다.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 미국에서 번역 출 간돼 8일 현재 아마존닷컴 40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 돌 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경숙씨의 『엄마를 부탁해』는 이렇게 시작된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엄마에 대한 글 을 오래 고민해 왔지만 쓰지 못하다가 어느 날 이 문장 이 불시에 찾아왔다”고 말했다. 엄마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농축된, 흡인력 강한 한 줄이다. 두 번째 문장, 그 이후를 계속 읽게 만드는 건 물론이고. 기선민 문화스포츠부문 기자




 2011년 4월 9일 토요일

week&

비즈니스 새 소식 ◆파고다어학원 - <2012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계획 확정에 따른 조용배 원장의 한국대학입학 설명회>

2012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계획 확정 에 따른 조용배 원장의 한국대학입학 설명 회 날짜: 4월 30일(토) 시간: 1차 설명회 : 오전 10시~오후 1시 (150분) 2차 설명회 : 오후 2시~오후 5시 (150분) 장소: Hyatt Regency Hotel (655 Burrard St., Vancouver, BC V6C 2R7) 신청:대표전화 604-568-8005로 전화, 1 차 2차 설명회중 하나를 선택하신 후 아래 와 같이 신청하시면 됩니다. 1) 파고다 어 학원에서 1달 이상 수강했던 학생과 학부 모 (무료) 2) 파고다 어학원 수강생이 아 닌 학생과 학부모 (참가 신청비 $100) 참가 신청비는 차후 파고다어학원 수강등록시 Credit 으로 드립니다. 순서: 1부 : 주요 대학별 2012학년도 글로벌전형 모집요강 과 특징 2부 : 학생의 실력과 학년에 맞는 정확한 한국대학 준비방법 ◆재능교육 - <2011 JEI MATH OLYMPIAD (제10회 JEI재능교육 수학경 시대회) > 재능교육이 아이들의 우수한 학습능력을 조기에 육성하고 올바른 수학교육의 방향 을 제시하기 위한 교육문화행사로 재능교 육 주최 제10회 MATH OLYMPIAD를 개 최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실력을 겨루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랍

새 소식 게재문의: 중앙일보 광고국 ☎604-544-5154 ad@joongang.ca

니다. 또한 경시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 모님에게는 학부모세미나가 제공 됩니다. 일 시 : 2010년 5월 7일(토) , 11:00am 장 소 : Douglas College (700 Royal Ave., New Westminster, BC V3B 7X3) 대 상 : Grade 3 ~ Grade 9 등 록 : 신청서와 사진 2매 준비 참가비: 재능회원 $25, 비회원 $35 상 품 : 각 학년별 금상, 은상, 동상 (트로 피 및 부상) 대상은 Gr.6~Gr.9학년 중 1명 (최고 득점자, $500의 장학금 수여) *참가 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드립니다** ◆장미보석(ROSE JEWELRY) - <새봄 맞이 이벤트> 노스로드 한남수퍼 위층에 위치한 28년간 의 신용과 정직의 장미보석에서는 2011년 새로운 디자인의 웨딩반지, 목걸이, 귀걸이 를 판매하고 있으며 산지에서 직송한 진주 귀걸이, 목걸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 니다.결혼 예물 전문 상담 환영 (예약 바람), 돌반지, 시계밧데리 즉석수리및 귀걸이 일 부품목을 세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잡금 (1,000여종), 보관중인 순금,18K, 14K 를 좋은가격으로 매입 & 교환하여드립니다. 주소: #209 - 4501 NORTH RD (한남 수퍼 2층) 전화: (604)420-9097 ◆교육문화 여행사 4월 23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한인회관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크 루즈 여행은 어떤 것일까? 어떻게 해야 싸 게 크루즈 여행을 할까? 크루즈 선은 모두 다 초호화 락셔리로 같은가? 내게 맞는 크

루즈는 어떤 걸까? 등 등 크루즈 여행에 관 한 궁금증을 풀어 드립니다. 9월24일 밴 쿠버 출항 포트 로더데일 입항의 20박21 일 파나마 운하 크루즈 그룹 세일 예약금 지불 손님중에서 추첨을 통해 크루즈 할 인 행사 과연 공짜 크루즈도 가능할까? 교 육문화 여행사의 트위터에 가입하여 생생 한 크루즈 할인 뉴스를 바로 받아보세요. www.twitter.com 에서 교육문화 여행사 ectourca 를 follow 하시고 크루즈, 패키 지, 항공 등의 여행 상품들의 최신 할인 정 보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전세계 크루즈 와 중남미 전문의 교육문화 여행사 www. ectour.ca ◆드림스테이지 - <액팅스쿨 오픈 > 신나는 연기훈련! 당신은 이미 스타 입니 다! 드림스테이지 액팅스쿨 오픈 개강 : 매월 초 / 주 2회 장소 : 코퀴트람, 노스밴쿠버 헉생반/성 인반/주부반/부부반/시니어반 문의 : 778-887-6578 ◆종근당 - <EZ Body Slim 60> 가장 빠르게 안전하게 자 신있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이지 바디슬림60(EZ Body Slim 60)을 수입 판 매하고 있다. 주소: #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수퍼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동칼국수 맞은편) 전화: 604-444-4184 Cell 604-767-9407

B3


B4 star&

2011년 4월 9일 토요일




 2011년 4월 9일 토요일

star&

B5


B6 week&

2011년 4월 9일 토요일




 2011년 4월 9일 토요일

전면광고

B7


B8 week&

2011년 4월 9일 토요일



 2011년 4월 9일 토요일

week&

B9


B10 스포츠

2011년 4월 9일 토요일




 2011년 4월 9일 토요일

스포츠

B11


건강식품/의료기 110 ც᧾⪢#㩆Ɫ⩧቗

Guardian HANIN PHARMACY &534065<#Qruwk#Ug1#Frtxlwodp#9371<6<1:;;3 㐾㔞㞪ᱶ#㩆Ɫ㖪⮞/#㩆⨮ṮẲ㞢#⫰⪺#⯮㍂

ᓱᒞ#⡑≭#᫵ℕ ㆝㸐ᬁ〱/#⇤⼌ㆬ⌴/#㻼ᛴⱨ/# ⾬⏜ᖈ6/#㨬㬨⨸/#⩉⼼⽸ᙰ/# ⻌ーⰬ᥈/#⟌㩈▄ṹ ᖉ㈍#ᗼᖝⱥ㸐#㄄㘼#ᵌ2⬔⍬

ᵙᡚᅞჿℛ㬾⳺#9370;:50499< 43;<#Nlqjvzd|#Ydqfrxyhu 건강마을 .... 골든팜인삼 .... 그린라이프건강식품 .... 녹용공장 .... 롯데건강백화점 .... 웰빙건강백화점 .... 정관장 .... 종근당 .... 초원건강식품 .... 헬쓰타운비타민 ....

#ᓱᒞ⡑≭#⼵≩⽁ -ጲ⾶#ᒞ⟡Ⲯ㮹ᰢ# #5/333ⴝ⾶#ᒝ╵-

W1#9370777074;7 㩆ᖒ❲㡦#⫰#㐾ẖ⨮㧶ᱦⱺ#ᖞ ####zzz1joxfrfdqdgd1frp2Ɫ㘚ᘡ#㟺Ỏ#ᄆ⟆

6046843973 6043030011 6046055499 6043214231 6048721669 6049397799 6049392320 6044444184 6044441233 6049397728

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986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➃⌀㺗㒋

὿㌫῏⭛= 93715881:393 ᓃ◯ᮧᠧ⭛= 9371<6913363 ㊟㍿㘋᫗⭛= 937179;15:67 ⚳᳷⭛= 93718;81;<:8 ᫸᳷⭛= 93718471<86< ᓃ◯὿⭛= 9371<;;19878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정혜승무용원 .... 6049368099 제이아이재능교육 .... 6044366284 지엘아이학원 .... 6045417580 청담이머젼스쿨 .... 6049291544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6047820396 컴플리트러닝센터 .... 6049163133 코스탈사운드뮤직아카데미 .... 6044695973 코어아카데미 .... 7782298104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6047165118 코퀴틀람뮤직 .... 6049429312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6047601265 키즈빌리지 .... 6049348138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6049318138 킴스아카데미 .... 6045525467 탑학원 .... 6045836180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6048971105 트리니티학원 .... 6045829910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6049288180 파닉스리딩스쿨 .... 6047156669 패티슨하이스쿨 .... 6046088788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6047193913 푸드세이프교육 .... 6044227272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5045420 프리마학원 .... 6049048558 해법수학 .... 6049048630 허정우하키스쿨 .... 6048284349 헬로우키즈차일드케어 .... 7783556060 이레아카데미 .... 6049421025 이레아카데미밴쿠버웨스트 .... 6049097323 이지리딩아카데미 .... 6045387323 이지외국어학원 .... 6045386231

6045834548 6043244247 6045228987 6042618654 6046772145 6044346233 6045528987 6049310606 6044200388 6047798312 6048765252 6044511236 6045521048 6049428849 6044337709 7788994895 6049399798 6045848864 6045800399 6045529292

에밀리스킨케어 .... 에이스화장품 .... 오렌지타운스킨케어 .... 오즈미용실 .... 워터큐브 .... 원호헤어 .... 윤헤어 .... 이연우미용실 .... 인보그스킨케어 .... 임체리뷰티살롱 .... 자르세미용실 .... 제인헤어살롱 .... 조이스헤어 .... 조이스화장품 .... 조이풀화장품 .... 준오헤어 .... 클라라스킨케어 .... 테마피부관리 .... 파라다이스헤어스튜디오 ....

6049457647 6049393000 6045847800 6049885235 6042762778 6044362544 6049456055 6044207949 6045065249 6047308001 6049360007 6044645373 6044341447 6044684000 6045881224 6044204563 6048761888 6044204207 6049570662

법률/회계사 170

533D04357#Ulgjhzd|#Dyh1#

금융/보험/은행 140 ሺ⃦⫖᳖≮ⱂ#⨲⳿ᇦ#ⅲ⫫Ⱞ#⯮㩆#Ⱚ㩳

M ET R OT OW N L AW G R O U P

ᬣ᳣༷#ᣳㅗ᛻#⽟╓#=# ဗ⅃#ᬣ᳣༷#=# ⷳ⻓ㅟᘫ#⽟╓Ί⽟#=# ∇ᡋ#೗㊋፻#=# ဗ⅃#᫓⹿ᬣ#=# ᙌ#ᡋ#=

≘⡜㡰 ⁨ቄ⽸

교육/학원/학교 130 Uhdglqj# Wrzq

리딩타운(메트로타운점) .... 6044357323 만화교실 .... 6045526171 메이플아카데미 .... 6045126837 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수학아카데미 .... 6044682002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베리타스교육원 .... 6044615877 보드웰컬리지 .... 6046027655 보스톤영재원 .... 6049453036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7783957789 서동임피아노레슨 .... 6045054187 서윤희요리강습 .... 6049820885 소피아앙상블 .... 6049921567 손주희한국음악원 .... 7782416458 쓰리지엔터프라이즈 .... 6047100990 씨씨비스쿨 .... 6049365468 씨이씨에듀케이션 .... 6047256835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6049363751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7782170575 아스파이어아카데미 .... 6049888357 아이비아카데미 .... 6042663787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6049391155 알렉산더칼리지 .... 6044355815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6990011 에스에스엠 .... 6047089929 엘리트어학원 .... 6047368922 엘리트진학학원 .... 6049448163 연희학당 .... 6042618984 오퍼스아카데미 .... 6042673749 오픈마인드아카데미 .... 6044333376 왕수학영어교실 .... 6049221900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까꼬뽀꼬 .... 노랑머리-밴쿠버 .... 더샴푸헤어 .... 도니따미용실 .... 디제트헤어스파 .... 리스헤어이발관 .... 마리안나미용실 .... 마샬미용실 .... 머리사랑 .... 민헤어 .... 박미용실 .... 박준미용실 .... 밴쿠버찜질방 .... 뷰티메드레이져스킨성형 .... 블루헤어 .... 비앤뷰티스킨케어 .... 세종미용그룹 .... 쎄씨헤어 .... 아이리스데이스파 .... 애니라이뷰티스튜디오 ....

⽆ᔭ㠎+Wrp#Fkxqj, ⇙ᰑ⹦⻁#㒍⼱⺥⻁⹙ F=#937164<13<79 E=#93718;419966

937099806:3; 9370998058;< 9370<5:07939 93708;507<;8 9370<360636: 937086509:67

⴬♹⮵#⚕‽⊬㮐 ◇Ὧ⇞㫂 ⫚ዲ⇞㫂 ⇞ⲏ☛#㡪ᧆ㜖ⱺ# ⫖㩳ⱺ⇞㫂 ⺲↻⇞㫂 ⲏᴪ⇞㫂 ሺⰋⳫዲ#+UHVS, UUVS

Who1#937064;0;8:5

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ᣃ▚#᧛ጚ2▖⪯㆞#⩻᢮2 Ⰺ⪢ⲏ2⯮Ɱⲏ2⺇⪢☆2ᇟ⺇

402 - 4211 Kingsway, Burnaby, BC, V5H1Z6

W19370<690:5:8#I19370<690:5:7# &543#0#674#Qruwk#Ug1#Frtxlwodp#EF#Y6N#6Y; +㐾㔞㞪ᱶ#㩆⨮Ṯ#Ẳ㞢#▫ც#ዦㆂ#ጪℏㆆ቗#ᅞ…#5㌟#⯮㍂,#

␥⧕㡥#ⴲ⻝⸁⮎⛚ᡒ#ᇚⴶ⽾ᦂⴖ#⛶⢪㬦ኺ# 㬗Ⲏⴖ#㉞ⶾ㬚#ኾὪ⢚⡢㜚⳺Ḛ#㬗⚛ⴂ#ⴲᘊ⭲#ᇏᢆᢢ 9371<7816369/#93718451:;37 Id{=#+937,<780636<##&53<05:66#Eduqhw#Kz|1#Frt1

BC 주정부 고등학교 단기학점이수

☎ 24시간 상담 : 778-395-7789

“우리아이의 월등해진 학업성적 비결은 Sylvan 학원이랍니다!” 현지학생들이 다니는 캐네디언학원, Sylvan! 캐나다 교육과정에는 캐네디언학원이 적합한 선택입니다. 자녀의 영독해, 영작문 및 고급수학 능력향상을 위한 Sylvan의 맞춤형 수업

604.878.8800

www.sylvanbc.ca

H#E#V#☆Ⳬ

▀℠⌄#㼭㻤#Ⓚ111 ⨮ⱞ⌮⨮㍞ᡚ⃢ᖈ#㻰ᡠ#⽼⼼ᖙ᱐ᱬ1

Who1#937159916:;: &5330933:#Z1Erxohydug#Ydqfrxyhu/#EF#Y9P#6[5 zzz1Ly|dfdghp|1fd2h1pdlo=ly|dfdghp|Cjpdlo1frp

⚮㩚⛾#ㅢⴞ㴲#⓿▲㿓ㅊ# \RQKHH#DFDGHP\ Hqjolvk#Hvvd|/#VDW/#Uhdglqj/#じㄭ㍉ᖝ#Judppdu/#WRHIO

VVP#WXWRULQJ 7;3Ὧⱂ#☊◇ែ᧎ⱞ#៣⟊ⱂ#ⱺᘪṦ#⯮㩞# ⷪ⌮ᤂ⪞#Ⱳ➟ឲ៎呓⿌ㆌ#Ỉ㊎⟇#4=4#ሺⰋ#呔 Doo#Vxemhfwv

937064:088;8 9370<:305398 lqirCvvpwxwrulqj1fd

Speech & Debating

㍺ᖂ៎ᖞ#ᾒ᧊#N0J#45#ሺᇦ☆#⃹#ㄢᇊ☆#㟺Ỏ 0WHO1##9371<6414953##㐾㔞㞪ᱶ⳺ ##&5390736#Qruwk#Ug1#Frtxlwodp 0WHO1##93719::1#;47:#℞㓊Ⅾ⳺ ##645<#Duexwxv#vw1#Ydqfrxyhu 0WHO1#937186315:88#Თẖ⳺#⬎㧲 ##Თẖ㩆⨮Ṯ#⫰

6ೆ❾ 0Judppdu#### #⛮ 0Yrfde4533#iru#hvvd|#zulwlqj ⇛# 0Dfdghplf#6833#Yrfde#iru#uhdglqj VVP#Lqf1#㽡#937064:088;8^㻤ᛵ⼼` 9370:3;0<<5<#^riilfh`#9370<:305398#^⾉⼼`

Grammar & Vocab

⺥ᒞⴲ#㱭Ⱶᢩ 㠘ᨠᱬ#ᙅ↭#63ᫌ Junior Elite Elite Prep Consulting

엘리트 어학원 604.736.8922

ー㍈ト

០☤#WRHIO

Pdwk#2#Sk|vlfv#2#Fkhplvwu|#2#Elrorj| VDW#L#)#LL#2#Surylqfldo#doo#Vxemhfwv #OSL#2#LHOWV#2#DFW ᥌㍭⟔ᇘ 5335#464#Uhjlphqw#Vtxduh#Ydqfrxyhu +Dw#Jhrujld/#℞㓊Ⅾ#㡦⋾ẗ#᢮☆ᇪ#)#➎㘶᧾⮪#➎㘶ⱞ♂#⫰,

☘㑨᥌╬#937064:088;8

信#

㢧Ⴘ᏿#⃋ᜤ⏻2⥓ᅓ#ᘿ‿#㇛Ꮳᘯ#㥏ⴋ#ᙋョ ⱇ㐨Ⴗ⫐#᷻࿗ⴋ#὚#↏ⴋᘓ◯#Ⴗ⫐⫛ᅓ#ᙋョ

℞㓊Ⅾ#៎⮞㖪⮞⺪⳺ W=937093<05:33 ℞㓊Ⅾ#Ⅾᖂ⌮⺪⳺ W=937076504<;7 㐾㔞㞪ᱶ⺪⳺ W=93707530334<

victorcga@hotmail.com

Who1#93705940;<;7

☛➛☛⑯#5ⅻણ◛᛻#〿᛿#₷⑤#ᆟ᳣ ㏸ನᆘ#⯻ᆟ#7ᤤ◷#‫₷‫‬#⚴⒧

아이비리그의‘꿈’ 과‘실현

信#

밴쿠버 CBC & 본점(01420) T: 604-668-2258 버나비 본점(40410) T: 604-668-3939(ext. 5006) 프레져 하이츠 빌리지(82040) T: 604-586-3102 노스로드 & 어스틴(41160) T: 604-933-3301 코퀴틀람 센터(51490) T: 604-927-7080 윌로브록 파크(22640) T: 604-514-5457

ㇸグ/#⮠⌴/#⍬⍬/#ᛘ㿠/#↔㱀 U1F1P#⺪⳿#ⵚⰒ▖

Who=93708<308<6: Fho=93705<30;335 -#⫷ᗰႛ⩬⪋#6⏿⃋㑻#44㢤ᒏᆗⴋ#၀⃋㢴ᘓᘯ1

㩃➟▫៞=#93707690PDWK#+95;7,# zzz1mhlohduqlqj1frp#ᙋ㞧#Hpdlo=#ydqmhlCmhlpdlo1frp

⳿㬆➣#„⮓⮺ 㩆቗„⮓/#㫮៪„⮓/ ℆ᳲ/#⻢⹲៮➎

9370<690;3<< Ⰺ㍂≪/#㩃◇≪/ 866#Hehuw#Dyh1#Frtxlwodp ☛Ɫ≪/#៪㩃Ɐ⟆≪ +ᓃ◯ᮧᠧ#㢧⫃㐋⧿,

Frpsohwh#Ohduqlqj#Fhqwuh HQRSL⦋#㢳ሣ#Ᏻᠯ‿ᘯ#⢩⑧ཋ⒃⧟$

⺵⻝ヵ

Olfhqvhg# Pruwjdjh Frqvxowdqw

W1#9370;;309;99 &65707834#Qruwk#Ug#Exuqde|#Y6Q#7U: Dominion Lending Centres

하다현 모기지 전문가 T. 604-505-7738 www.agathaha.com (한국어) 강병규모기지 .... 6048259579 글로벌씨큐리티스 .... 6044435434 데이빗유모게지 .... 6049106325 로얄뱅크투자전문가김경호 .... 6047733127 로얄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335335 로얄은행코퀴틀람한인타운 .... 6049335432 몬트리얼은행밴쿠버다운타운본점 6046657303 몬트리얼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274605 문한나보험 .... 6043066960 박도희생명보험 .... 6047640639 박종찬모게지 .... 6043096550 서상빈보험 .... 6046470630 서희삼모게지스페셜리스트 .... 6043511528 소피아박보험 .... 6048099090 손태현모게지 .... 6048898982 스코샤은행밴쿠버본점 .... 6046683454 스코샤은행버나비본점 .... 6046683939 신용조합종합보험 .... 6049311132 씨앤씨보험 .... 6044150653 아르고벤처 .... 6046020878

에이치에스비씨은행 .... 에이치에스비씨증권 .... 오이코스파이낸셜 .... 외한은행코퀴틀람 .... 외한은행한인타운 .... 외환은행다운타운 .... 외환은행버나비 .... 이병상보험 .... 이상엽보험 .... 이윤도모게지 .... 임재진모게지 .... 자스퍼인베스트코퍼레이션 .... 정근택모게지 .... 정은국보험 .... 최보광모게지 .... 티디은행버나비한인금융센터 .... 티디은행한인빌리지금융센터 .... 파라곤모게지 .... 프리덤오십오파이낸셜 .... 한상훈모게지 .... 한인신용조합밴쿠버본점 .... 한인신용조합버나비 .... 한인신용조합써리 .... 한인신용조합코퀴틀람 .... 허중구보험 ....

6046595713 6046233275 6048892244 6044200019 6044200019 6046092700 6044321984 6048092858 6049310705 6045517550 6047153959 6045897797 6045816633 6048342024 6047739882 6044822463 6049334900 6045700455 6046856521 6046717783 6048736490 6044356606 6045827272 6049365058 6043779080

김치웅성악레슨 꿈나무놀이방 닥터양교실

.... .... ....

6047816173 대성아카데미 .... 7783179948 더브릿지아트디자인 .... 6049857367 돌셋칼리지 ....

⽆⸁⡞#㶽Ᏽ⟝ W=#937076804483 I=#93707680;533 &67308333#Nlqjvzd|#Exuqde|#Y8K#5H7

김송철태권도 .... 김인식사진관 .... 김종설태권도 .... 내츄럴플러스 .... 노스쇼어태권도 .... 랍슨꽃집 .... 록키포인트골프아카데미 .... 리버사이드골프센타코퀴틀람 .... 링컨가축병원 .... 마샬플라워가든 .... 무스킴골프 .... 밴쿠버골프아카데미 .... 밴쿠버동물원 .... 베리푸스튜디오 .... 상무태권도 .... 새생명말씀사 ....

6044305467 6049310721 6049901331 6049832706 6049865558 6046855758 6044616861 6049390101 6049455048 7788880355 6042662334 6049901359 6048566825 6045837107 6045884222 6044347800

소리모아악기 .... 소피아이벤트뮤직앙상블 .... 스쿨북스 .... 아르누보갤러리 .... 에이비씨서적 .... 엠마오기독교서적 .... 오늘의책 .... 유포리아웨딩 .... 이국영피아노 .... 이글퀘스트골프 .... 이비에스교재 .... 지앤지리무진서비스 .... 킴스꽃집 .... 피닉스스포츠센터 .... 핏메도우스골프클럽 .... 한남꽃집 ....

황승일 변호사 / 이현우 변호사 / 방정희 변호사 박애리 변호사 / 이정운 변호사 / 크리스티나 자하 변호사

6047611988 6049921567 6044643359 7782160854 6042222722 6048764441 6044159191 6046343479 6045905937 6045236400 6049311620 6049445529 6044393083 6048059369 6044655431 6044447421

미용/피부관리/화장품 160 6049298289 6049920917 6048798686

Tel. 778-999-3317 세무보고·장부기장·사업계획·해외자산소득신고 무료상담

문화 스포츠/꽃집 150

&6;0775<#Nlqjvzd|#Exuqde|

W1#9370<4906466#2#::;0;<503443

정 운 경 공인회계사

email : info@amicuslawyers.com

아미커스 법률사무소 강홍윤공인회계사 .... 고민수-하준석공인회계사 .... 곽영범-정봉구공인회계사 .... 김성종회계사 .... 김순오회계사 .... 김재현공인회계사 .... 데이빗토마스법률 .... 박신일법률공증 .... 박정호회계사 .... 박종억변호사 .... 박주희변호사 .... 박창구통역 .... 백기욱회계사 .... 브라이언츄지변호사 .... 빌몰리변호사 .... 스팻앤프라이어 .... 신세영회계사 ....

6049310355 6048731234 6049392129 6049312550 6044159390 6049571792 6049880795 6049367275 7788357275 6046871323 6044330787 6048284155 6049165800 6046882286 7783847554 7783851032 6048733155

서비스 190

심슨토마스변호사 .... 6046898888 씨티비지니스서비스 .... 6047220082 유병규회계사 .... 6049367777 이승열회계사 .... 6045682622 장광순회계사 .... 6048756650 장정원회계사무소 .... 6044387959 저스틴한공증사 .... 6044444566 정운경공인회계사 .... 7789993317 정원섭 .... 6044351150 정해민회계사 .... 6044317775 조영제강우진합동회계사무소 .... 7782179957 주태근회계사 .... 6049365222 킨만합동법률 .... 6045261805 티알엘로코퍼레이션 .... 6046371758 필립와이즈만변호사 .... 6048738446 황영원회계사 .... 6049427211


⽍⺭ⷥ⣒

전기전자통신 300

Sulph#lqwhuqdwlrqdo#ydq#olqhv#lqf1 ☢ᇪ⇞☢ㄧᇊ#⇞Ⰺ+▫⪯㬾…#⃹#ⱞ▖㬾…, ☢ᇪ㚟ᇪ⪯„ Frtxlwodp⪺#⯮㍂ ⱺᣃㄒ#)#㞣✂㬾…#⮞⚋ ✂㊆Ɐ#▫៞

+ⷦ⳿≪#὞㪲/#⇟㩓⮞⚋⪯㆞, #╣ョ⫐#㦟ẇ2㢸၀㦟ẇ ṿ⤸#と၏#⤐ṿ #⪿␊ⴛ#⧿⓬+㇛Ꮳᘯ/ὃႸ/⭏⒃ဏ#⧿⓬, #⫛ᜤ⽳#⭏ẃ#⧿⓬/#㜷⫰⪿⏷/#ER[ṿᰗ#ύᘷ

W19371<741;;35#F19371:;31;8;8 Xqlw:0<4#Jroghq#Gu1#Frtxlwodp#EF#Y6N#9U5 Hpdlo=#wrswudqv:::Ckrwpdlo1frp zhevlwh=#zzz1wrs0ydq1frp

대한통운 럭키운송 로젠택배 메트로운송 범양해운

.... .... .... .... ....

6042649393 6047610808 7788965686 7783227812 6049442484

로저스한인휴대폰 .... 6049394777 쎌타운 .... 6043384365 아프로만컴퓨터-버나비점- .... 6047810392 에이링크컴퓨터 .... 6044680006 에이스컴퓨터 .... 6044211830 와이에스전자 .... 6048735773 제이테크전기공사 .... 6048361472 코러스통신 .... 6047090333 쿠쿠트레이딩캐나다 .... 6045401004 하나솔루션 .... 6047898486 하이텔글로벌 .... 6046388777 한국정보통신 .... 6045882858 6044159858 휴대폰마을 .... 6046833944

W=#937079706957293707970696: I=#93707970<:99#zzz1sulphydq1fd hpdlo=#sulphCsulphydq1fd 서울냉동 ... 센츄리핸디맨서비스 .... 에이팩운송 .... 오케이운송 .... 제일운송 .... 탑운송 .... 한진택배 .... 해륙해운 ..... 현대택배주식회사 .... 현대해운 .... 이코노운송 ....

6043772191 6048809971 6045528433 7789882424 6044643624 6049418802 6042730789 6047221831 6048210144 6044649900 6047862482

동서전자

....

주택 가구/건축/인스펙션 320

식당/식품 200

Ⲗ㩞⇟ቖⳮ•㭶▖0㱺㖻#ẖ➎㚊ᳲⱞ♂

9370:4<08666 Hilltop Restoration Inc. #520-329 North Road Coquitlam www.hilltoprestoration.com • info@hilltoprestoration.com 㢧⫃ェこ

㬲/⌶ᨓ#Ɫ➎㢃㘚#↪#቗#ⱦ ⱇ⭠⃋#၀⫃#᫇⪿⒇◯#‿⩫/#ᷳ㒟/␌ཋ/ⱇ㐨#⫃◯㛤⒣#⭏ẃ

Fhoo=#9370:;80;7;6#2#Who=#93708850<674

S&M 리노베이션 zzz1srpdfdelqhw1frp ≪⪶ცቖ ⳮ•#᧾ⱺⱞᗲც#☎ᆮ/#▫៞

㪲⫫ᵇ#㍂ᇦ 937077708488 IRXU#VHDVRQV#GHQWDO#FDUH

SRPD#FDELQHWV#OWG1 ጪ㫿ዦ#2#Kduu|#Nlp

⺮ᶶ⟆ხ倝#⮾=#㰞⺮/#㬾0㚊=#<#DP09SP/#ᾓ=#44DP0;SP &63607834#Qruwk#Ug1/#Exuqde|/#EF#+㻤ᨰ⮠㴄#ᗼⓄ#6㞽,

ᇟⲏ2ⳮ⟆ⲏ=#&644404558 Nlqjvzd|#Dyh/#Sruw#Frt1

바베큐 / 칼국수 / 함흥냉면 전문

전기�플러밍�목공�키친�벽장�페인팅�가든�지붕공사

93708850<466 9370:940<446

원조칼국수

T.604 - 931-1004

#105-508 Clark Rd., Coquitlam (유병규 회계사 몰 內)

ェါᅔ⩬Უ/⩬㜷/㨓⭧⤻⣿ ☨㟓/☨ᙄ#၀ᅔ⤐⿿ ⤻ὴ⭠⃋#☨㟓⭧⮻#㤓ཋ

+937,#7670;7<7 :7<5#Frqzd|#Dyh1/#Exuqde|

21세기트레이딩 .... 가나안정육점 .... 경복궁노스밴쿠버 .... 경복궁리치몬드 .... 골든어니언 .... 그랜드부페 .... 그린에이커트리농장 .... 금강산식당 .... 금강산정육점 .... 김가네 .... 낙원정육점 .... 남한산성 .... 다락방 .... 단골집 .... 대덕동네피자 .... 라스파게테리아 .... 라슨마켓 .... 랭리정육점 .... 만나식품 .... 만리성 .... 만요일식 .... 맛동네 .... 미담 .... 버나비올리브제과 .... 북경반점 .... 북치고장구치고 .... 빠리아저씨 .... 사랑채 .... 상고일식레스토랑 .... 새마을떡집 .... 샤토비노 .... 서울관로얄 .... 서울정육점-노스로드점- .... 선진(풀무원) .... 신한정육점 .... 써리단성사 .... 써리올리브제과 ....

6042324565 6045207008 6049873112 6042071120 6045527970 6044365538 6045321660 6045826911 6045826900 6042734747 6049424141 6049600612 6046839105 6045884442 6049807078 6045252611 6049807757 6045390508 6047775301 6049363311 6049801510 6046496295 6045685357 6044200095 6045065061 6049317400 6044200095 6049313387 7783557879 6044315435 6044398483 6047399001 6044216211 7788635554 6049311555 6045818808 6045803438

아씨마켓 .... 아즈메식당 .... 오리엔탈뷔페 .... 오복떡마을 .... 와인위저드 .... 왕가마 .... 요꼬스시 .... 원조칼국수 .... 웨스턴마켓 .... 이노베이커리 .... 일곱시떡집 .... 일억조식당 .... 종가집김치 .... 주농장 .... 초당두부 .... 초원유통 .... 총럼힌시푸드레스토랑 .... 코리아정육 .... 킴스마트 .... 토담 .... 토야마일식 .... 티브라더스 .... 파파존스피자 .... 한국정육점 .... 한남수퍼마켓 .... 한아름마트 .... 한양떡집 .... 한우리 .... 함지박 .... 해피데이메트로하우스 .... 허니비센터 .... 현대수퍼 .... 호돌이마켓 .... 호돌이정육점 .... 홍마노 .... 홍학주가 ....

6044378949 6045390981 6045838893 6044361030 6049363306 6046147100 7783558285 6049311004 6048764711 6049393636 6044618058 6045839622 6047901320 6042207865 6045409537 6044348494 6045216881 6049851234 6047089913 6049395515 6046883256 6045400306 7783869711 6042942113 6044208856 6049390159 6049312218 6044300815 6049291231 6044316995 6043172088 6048741651 6049848794 6049296213 6046340111 6043254511

.... .... .... .... .... .... .... .... .... .... .... ....

6048720747 6049398668 6048766646 7025617381 6043332216 6049390043 6046881994 6048738538 6044208832 6038725600 6045160330 6044150101

6049397880 6048721227 6042618164 6047889670 6045688253 6045871075 6049397880 6045751233 6044194503 6049885788 6049828888 6044387025 6044302992 6044377757 6045200256 6045390850 6045342828 6048162151 6048738884 6049428849 6044369496 6044541003 6049310575 6049318889 6044310202 6044342479 6042762181

루가로보석 .... 모아댄옷수선 .... 뮤즈보석 .... 밴쿠버검안크리닉 .... 밴쿠버러기지 .... 밴쿠버안경원 .... 아이비프로스티치 옷수선(노스밴) ....

6049860320 6044228812 7783556688 6049370404 7788630963 6049370003 6049908833

고려이주공사 밴쿠버 지사 604.421.5151 서울 본사 02.561.8383

문의전화: 604-710-4303 ㏍⽆ᐦ⟝ ጲ⾶#⃹’⍅ᨖ# 〭㠎ᒝ⾡ 〭⍚ᕡᒝ#⡕㖉# ⏱Ꮾ ៥⒱㖩⃺⺥ᐦ⟝#

ፆ⡢⺭#+ⱹᰍἹⱵ,#⼵㶅=##937#54;#4;3:#㄂=#937#<69#:45< 가가건축 .... 6042734242 김미경디자인하우스 .... 7785547771 김원일가구 .... 6045261588 누컨셉트카운터탑스앤키친센터 .... 7789970427 마이키친윈도우 .... 6048812061 만능핸디맨(RenoWorld) .... 7782379110 매트리스디스카운터스 .... 6047209040 메트로타운플로링센터 .... 6044344463 밴에스아트인테리어 .... 6048038974 변국일홈인스펙션 .... 6045529341 비버종합건축 .... 6048082974 센츄리핸디맨 .... 6048809971

.... .... .... .... .... ....

6044159501 6044209095 6048210896 6044210482 6044208871 6044201000

㕞᳧ⱞ⃦+ⷦ,#ᖒ⃢ⱞⷦᇟ▖ 呓▇ピᚄ#ⱨ∸⌄#▜㩝ツ⇤#65ᫌム ######ㆌ㬽ヌ#ー⼼⾰#␍Ⓚ#㻼 #ー㊄#ᙽ⨴呔

+937,<6<078;; &5930674#Qruwk#Ug1#Frtxlwodp

OHH#)#OHH#QHWZRUN ᙢᣃ㪲ც/#ቖⱢቖ⺫/#Ⰺ㩃

W=#9370<6<0:544##I=#9370<6<0:5:3 h0pdlo=#vdp;<;<::4Ckrwpdlo1frp 573D0674#Qruwk#Ug1#Frtxlwodp/#EF#Y6N#6Y;

⍆␥ⴲ#Er#Sdun

Tel: 604-681-3534 Fax: 604-681-3549 Suite 329, 470 Granville st. Vancouver, BC V6C 1V5 e-mail: newworldca@hanmail.net

╵⎵#⺥⌭#㘙⡕㨶 ⟲ᨥ⼵㶅#93706840683<

zzz1ersdun1fd F=#93706::0:;<<

Id{#937068:08373#2#9370873088;3

J\T``XYGs Go SGi SGijG}ZqGXuZ

W1937079403433 ᇟⱢⱞ⃦㏒☎㘞㞢 ㉆#ⷦ#ㄖ zzz1zhvwfdqlpp1frp &6370899#Orxjkhhg#Kz|1/#Frtxlwodp/#EF 정직, 합리성, 고객중심 이민수속

손제기 이민컨설팅 (손&리 이민컨설팅) 이민업무 13년 경력 순수(퀘벡)투자 주정부이민 / 전문인력이민 취업비자 및 가족초청 Appeal & 청문회

⍆ ヵ 㺝 ኳⴶ⻏ᇚ♪ ℞㓊Ⅾ#Zhvw###### XEF⺪⫗ Frdo#Kduerxu### \dohwrzq

Who193707;;07<;<

✂Ȿᖂጪ ≪ᣃ▚ fdqdgdvwxghqwCkrwpdlo1frp

::;156:17<;< All Points Realty

위니 박 부동산 Tel. 604-813-8000 winniepak.net

◃♋ఫ#ᰟቸ὏

602 West Hastings St. Suite 508 Van. www.canadasis.com

.... ....

6045019422 6042331963 6047104303 6049361825 6045981715 6048895919 6047619113 6042181807 6047195333

부동산

T.604-683-5788

....

솔리드하드우드플로어 .... 에이에이에이블라인드 .... 조은건축 .... 지붕방수 .... 초이스건축 .... 킹한홈인스펙션 .... 포마캐비넷 .... 한성건축 .... 힐탑리스토레이션 ....

Ydqfrxyhu#Zhvw#⼵≩#+〭㠎2Ⱶ㨽㧩,

스카이라인여행사-다운타운- .... 6046817115 아리랑여행사 .... 4165887000 오케이여행사 .... 6046763687 온누리여행사 .... 6049365588 조은여행사 .... 6044220678 파고다여행사 .... 6049310026 하나코리아투어 .... 6048798250 한남여행사 .... 6049313366 한미여행사 .... 6048765026 한샘여행사 .... 6044317778 한카여행사 .... 6044321459

6048038646 제이제이노래방 6045300982 조이노래방 6045063016 플러스노래방

에이스안경원 장미보석 킹스비안나 패션라인 한국스포츠 한남안경원

● 지하실, 키친,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 각종 마루, 타일, 카페트 시공 ● 방 개조 및 실내 페인트, 블라인드, 방충망 설치 ● 지붕, 펜스, 선덱, 창고, 차고, Plumbing, 전기 공사

이민/유학 260

오락 230 백야노래방 .... 샵노래방 .... 서울클럽오비스캐빈 ....

왕림한의원 .... 6045845467 이광수치과 .... 6045146499 이병덕치과 .... 6044218282 이영준한방침술전문원 .... 6044215050 이영희치과 .... 6045892875 임신영치과 .... 6047295040 족왕 .... 6043030665 중앙한의원 .... 6045803046 지성한의원 .... 6044688781 천은혜치과 .... 6049390284 청한의원 .... 6046844333 최문상클리닉 .... 6049906655 최효영치과 .... 6044302112 코코아이한의원 .... 7783384383 콜럼비아패밀리메디칼클리닉 .... 6045227363 퀸스침술원 .... 6049395839 파마세이브 .... 6044174818 파인트리한의원 .... 6049416569 푸른한의원 .... 6043220293 필립한의원 .... 6049368888 한빛한방클리닉 .... 6044205255 행복한한의원 .... 6049306180 허영록치과 .... 6044445155 허진영치과.교정클리닉 ... 6042889200 홍성대한방통증클리닉 .... 6049395533 훼미리치과(김미혜) .... 6049873545

의류/안경 보석 250

뉴월드 컨설팅

여행사 220 고려여행사 교육문화여행사 대한여행사 라스베가스한미관광 럭키여행사 미주여행사 블루버드여행사 새마을여행사 서부여행사 서울여행사 신라관광여행사 스마일여행사

가디언한인약국 .... 곽지형한의원 .... 구수민치과 .... 금강한의원 .... 금산한의원 .... 길포드한방원 .... 김규식심리상담클리닉 .... 김성준치과 .... 김원균한의원 .... 노스밴동인당한의원 .... 노스밴세인트죠지침술원 .... 다니엘한의원 .... 달빛한의원 .... 메리놀한의과대학 .... 메트로폴리탄한방병원 .... 명한의원 .... 박석배치과 .... 밴쿠버가족코칭센터 .... 밴쿠버한방원 .... 뷰티메드레이저스킨케어센터 .... 비씨그룹치과 .... 삼성한방의료원 .... 생명한의원 .... 서울한의원 .... 서인순치과 .... 소림한의원 .... 실버스프링스파 ....

6044688934 6045840088 7783554579

의료 240 고려이주공사 글로리아이주공사 남미이주

.... ....

리앤리네트웤 .... 리윌슨어소시에잇 .... 비버이민컨설팅 .... 손앤리이민컨설팅 .... 수잔이민 .... 에스더권이주공사 .... 올인원유학원 .... 웨스트캔이민컨설팅 .... 윌리엄장유학이민 .... 유앤아이컨설팅 .... 케이앤케이이민컨설팅 .... 코코스인터내셔널밴쿠버 .... 6044215151 한남이민유학 .... 6044209600 한마음이주공사 .... 6049394588 호산나이주공사 ....

6049397211 6044150087 6043193601 6042665777 6044205883 6049880106 6046841165 6044610100 6044209001 6042648640 6049392660 6046695656 6044217871 6044153589 6044159435

자동차 280

국제자동차정비센터 .... 금호타이어 .... 기아웨스트 .... 디제이자동차정비 .... 루디앤피터오토바디 .... 마스터오토바디 .... 메르세데스벤츠 .... 모레이니산인피니티 .... 모터랜드자동차정비 .... 무궁화자동차 .... 베스트프라이스카렌탈 .... 보스텍자동차정비센터 .... 오픈로드렉서스포트무디 .... 오픈로드현대 .... 오픈로드토요타(염현웅) .... 오픈로드토요타(이종현) .... 웨스트민스터폭스바겐 .... 웨스트코스트토요타 .... 피터김자동차 ....

6049363318 6042414142 6049285677 6049414253 6048771588 6045853713 6046718443 6044649291 6045222555 7788834989 6044359122 6045342886 6044617623 6048683929 7788888350 6042022842 6048393456 6044659146 6044152411

혼다이진아 .... Chips Away Autobody .... 볼보써리리차드소 .... 브라이언제셀비엠더블류 .... 실버스타밴츠샐리림 .... 써니오토자동차정비 .... 아이엠오토바디 .... 애플우드기아 .... 양영승오토바디 .... 에이앤씨자동차정비센터 .... 에이팩스한인모터스 .... 엔젤자동차 .... 오토웨스트비엠더블류 .... 오토프로자동차정비 .... 챨리스오토바디 ....

6044610633 6044315015 6035886011 6042227788 6045817662 6045840050 6044356212 6046353010 6045816313 6044384711 6046069001 6045886997 6042732217 6045884009 6044315015

Pdfgrqdog#Uhdow|#Owg1 Who=#9370:<305876 &4340593<#ばⰬ㱀▼㥨☌#⨴Ⓖⱬ48:8#Pdulqh#Gu1#Zhvw#Ydq ᬀⰬ▼㥨☌#⨴Ⓖⱬ#539#Orqvgdoh#Dyh1#Qruwk#Ydq

⃋ᜤ⏻#⭏ẃཋ#ⱞ#Ⲗ#⺮

ⳮ㬾▫៞#+937,6480858< Ⴎූྤ લၨთ੭ຫ

PLQD#FKR

Vancouver West & West Vancouver www.minacho.ca ::;0;8;07755 강귀덕부동산 .... 강근식부동산 .... 권원식부동산 .... 김석용부동산 .... 김승광부동산 .... 김시극부동산 .... 김은중부동산 .... 김철희부동산 .... 김학일부동산 .... 김호배부동산 .... 남진기부동산 .... 뉴스타부동산 .... 뉴스타부동산시애틀 .... 류재득부동산 .... 박규철부동산 .... 박보영부동산 .... 박진희부동산 .... 배일남부동산 .... 백동하부동산 .... 서부부동산 .... 서상영부동산 .... 손국활부동산 .... 손창일부동산 .... 수잔나김부동산 .... 신철주부동산 .... 오윤식부동산 .... 위니박부동산 .... 윌리엄홍부동산 .... 유종수부동산 .... 윤재권부동산 ....

6043072737 6047602421 6043066750 7788985527 6049920686 6047716681 6049998949 6047673070 6044159800 6042578888 6047805065 6047804992 4252484999 6044159800 6049869321 6043777899 6042635512 7782339397 7788994989 6042588521 7788464989 6047824545 6047883225 7782374989 6047215215 6047158000 6048138000 6044159800 6044300403 6047902543

윤진영부동산 윤희원부동산 이건우부동산 이상우부동산 이관호부동산 이상훈부동산 이응범부동산 이재진부동산 이종명부동산 양규성부동산 임진성부동산 장성녀부동산 장수영부동산 장홍순부동산 전용희부동산 전정남부동산 정용원부동산 정원석부동산 조동욱부동산 조민아부동산 최동준부동산 최우석부동산 최재동부동산 케이램부동산 토마스박부동산 하나부동산 허정일부동산 황용진부동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7782170192 6045619249 6046712404 2505142644 6043288405 6049163301 6044359477 6044680218 6047980258 6049701895 6046719377 6047852248 6047270885 6045373956 6048338989 6048059131 6049448899 6046038396 6047328322 6047141700 2502174910 7788384391 6047901035 6047882626 6046125283 6049371122 6042502510 7788855558

호텔 330 리버사이드리조트

....

604240221 쉐라톤길포드호텔

....

6045876105


2011년 4월 9일 토요일

직원모집 리치몬드센터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실 착실한 여자분을 찾습니다. *로또 경험자 우대

구인구직 직원모집 (NEW) We are seeking for some who is capable of handling customer service & creating invoices, Qualified candidates will possess at least one year collections and able to handle billing adjustments and setting up payment arrangements. Must communicate with customer’s inquiries and support sales and technical support. Ability to cross sell a plus. We are looking for serious career oriented candidates that are looking for long-term careers. Candidates with college or Associates degree preferred. Must have some computer literacy (MS Office, Internet Explorer). Must be flexible and adaptive to shift scheduling changes due to spikes in call volume. All positions are Temporary to Direct Hire contact jacob_max@live.com.

한인이 운영하는 사업체에서

전화문의 604-512-5656

직원모집 Gon Sushi Restaurant in Chilliwack. Job Position: Sushi Cook (37.5hrs/wk) Req.: high school diploma with 3+yrs sushi cook exp (incl. sashimi field) and knowledge of food. Salary: $18.75/hr. Main duty will be making various sushi and handle sashimi. Job Position: Cook (37.5 hrs/wk) Req.: high school dip. with 3+ yrs Jap. cooking exp. and knowledge of food. Salary: $18.75/hr Main duty will be preparing and cooking Jap. food. Resume: gonsushi@gmail.com

직원모집

직원모집 Jazzy Cues & Billiards is looking for Food Service Supervisor -Two years or more experience -Speak Korean an asset -Speak English -F/T, 40hrs/wk, $14/hr -Plan cafeteria menus and determine related food cost -Estimate and order ingredients and supplies -Prepare food order summaries -Maintain records of stock and sales -Train staff in job duties -Ensure food service and quality control -Supervise &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Send resume to: junepark21@yahoo.ca or 840 15th St, W North Vancouver, BC V7P 1M6

HANA COACH COMPANY in Coquitlam Seeks F/T Transportation Coordinato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1~2 yrs. of work exp. in a related field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 $20~22/hr, 37.5 hrs/week hanacoach@hotmail.com or Fax to 604-566-9951

Hiring a Full-time Japanese Food Cook Akasaka Japanese Restaurant in Pitt Meadows, BC is hiring a full-time Japanese food cook. Requirements: 3 years of experience as cook or more necessary. Fluency in Korean is necessary, Basic English skill is a must. Duties: Prepare and cook various Japanese dishes for full courses & individual menus, and special combos. $17.00/hrs. 37.5hrs/week. Full-time.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Send your resumes to akasaka2099@gmail.com or mail to 19175 122 Avenue Pitt Meadows, BC V3Y 2E9 일식 요리사 구함. 한국어 필수, 2년이상, 3년이상 요리경력 필수, 간단한 영어구사 가능자, 시간당 $17.00, 37.5 시간 .1년후 2주 유급휴가, 이력서를 메일이나, 175 122Ave, Pitt Meadows, BC V3Y 2E9로 보내주세요.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Ta-Ke Japanese restaurant in Surrey is seeking an exp’d cook. F/T, 40hrs/wk, $19/hr. Min. 3yrs Sushi exp. Prep. & cook full course meals & individual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Supervise kitchen staff & helpers, Good raw fish handling skill is an asset. Send your resume to: srytake@gmail.com or #104-15335 HWY. 10, Surrey BC V3S 0X1 #104-15335 HWY. 10, Surrey BC V3S 0X1

Kyung Bok Palace is hiring a Korean cook. ($17/hr, 40hr/wk) Min. 3-yr experience/ completion of high school/Basic Korean& English. Duties: prepare and cook Korean dishes/Make Kimchi/ Develop and plan seasonal side dish menu/ Manage and record inventories. Resume to: 143 W. 3rd St. North Vancouver BC V7M1E7

직원모집

Harbour View Restaurant and Catering Company Ltd. is looking for a Japanese cook.

직원모집

Manrisung Korean Restaurant (Richmond) Positions: Cook. Cook’s Main Duties: -Plan and direct food preparation and cooking activities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plan menus. Requirements: -Completion of high school -3-5 years of experience Wage: $18.75 Hourly for 40 hours per week Working Condition: Fast-paced Environment Fax: 604-821-9922 E-mail: manrisung@hotmail.ca Address: 8211 Westminster Hwy, Suite 140 Richmond, BC V6X 1A7

JJ Learning Center Inc. seeks a Sales and Marketing Manager. Job duties are Planning, developing, implementing marketing plan, Managing and evaluating the clients or companies, Overseeing developing and delivery of promotional materials and media, Identifying promotional opportunities, Running advertising campaigns and publicity events in established and potential markets, Evaluating campaign results, Allocating and overseeing marketing expenditures, Making presentations and conducting public relations, Attend in related fair held in Korea when required. University Degree or college diploma in a business administration or education related field. 3 or more years of experience in sales and marketing in a Korean setting required. More than two years experience of analyzing clients or companies. Skills in Windows, electronic mail, general office equipment, word processing and spreadsheet software. Also fluency in Korean required. Work Location : 3039 Anson Avenue, Coquitlam, BC V3B 2H6 Fulltime position. Hourly wage: $25~$30 based on 40.00 hours weekly. Two weeks paid holidays. Send resume to jjlccanada@gmail.com or to our address.

SPICY HOUSE requires 2 Korean Cooks -Must have 3 years and more experience -F/T, $17/hour, 40hrs/week, Night time shift (6pm~2am) -Basic English and Korean an asset -Prepare and cook complete meals or individual dishes and foods -Cooks may specialize in preparing cooking ethnic Korean cuisine or special dishes -May plan menus, determine size of food portion, estimate food -Maintain inventory and records of food, supplies and equipment -Oversee and train kitchen staff. Send resume to: 1-555 Clarke Rd, Coquitlam, BC V0X 1L4

직원모집 Zabu Chicken Restaurant in Vancouver seeks a F/T Fusion Style Cook in Korean Cuisine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required. $17~19/hr, 40hrs/wk,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 E-mail: zabu87@gmail.com Tel: 604-602-0021

1. 영어에 능통하여야 합니다. (북미대학 중퇴이상) 2. 인터넷을 통한 정보교환에 익숙하여야 합니다. 3. 영업관련된 직종에서 일했던 경력이 필수입니다. 당사는 욕조용품(Bathroom Fixture including bidet product) 공급업체(Distributor)입니다. 현재 Home Depot Canada(Off-line 170점과 On-line), 그리고 150개의 욕조용품 도소매점 (Wholesale & Retail)에 제품이 공급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www.cleanrevolution.com www.canadabathrooms.com www.homedepot.ca/catalog/bidets

Dake Japanese Restaurant is looking for Cook -Must have 3 years and more experience -Basic English and, Korean an asset -F/T, 40hrs/week, $3,000/month -Preparing and cooking most Japanese/Korean food -Possible to introduce Korean BBQ and soup -Create Korean menu and new menu for Canadian taste -Managing kitchen and stuffs -Training other kitchen staff. Resume to: 1-2132 Clearbrook Rd, Abbotsford, BC V2T 2X2

서경숙씨(가해자)를 아시는 분은 다음 전화번호로 제보 바랍니다 604-986-2988

fraserin@telus.net

직원모집 Clinton Budget Foods (2000) Ltd., Grocery and gas bar, in Clinton, B.C., seeks food counter attendant, permanent, full time position, $12/hour. Duties: Take orders from customers, prepare ingredients for sandwiches and other foods, prepare soups, sandwiches and beverages, stock refrigerators and keep records of the quantities of food used. Req: High School diploma, English an asset. Fax resumes to 1-459-7903 or e-mail to clintonbudgetfoods@hotmail.com

F/T Sushi Cook Wanted. $17/hour, Minimum of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Prepare & serve sushi, sashimi, order food & supplies, kitchen area clean, plan menu, estimate food requirements & costs. Korean language is required. Email resume to: helly7613@hanmail.net Sushi TANG 546 6th St. New Westminster

직원모집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Minimum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ooking. Experience of setting up and managing Japanese restaurant is required. Prepare and cook complete Japanese hot and cold meals or side dishes in our menus. Plan menus and create/develop original items. Prepare and make all the sauces being used for cooking. Monitor and order supplies and food processes. Schedule and supervise kitchen helpers. Manage daily kitchen operations and staff training. Full Time position, 37.5 hrs per week, $17.50 per hour. Job requirement: 2 weeks paid holidays will be given. Work location: 1703 Broughton Blvd., Port McNeill, BC V0N 2R0. If you are interested, please send your resume to mcneillsbistroandcatco@gmail.com or the above address. No apply in person or no phone calls please.

전 형제식품하신

장래가 밝은 사업체입니다. 괸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의 이메일로 전화번호와 함께 본인소개서(영문/한글)를 보내 주십시오.

직원모집

직원모집

사람을 찾습니다

경력직원 구합니다.

Qualicum Sushi Bar & Grill. Job Position: Full-time Japanese Food Cook (2) Working Loc.: Qualicum Beach, BC Qualification: over 3 years Jap.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food. Must completion of high school. Salary: $16.00/hour (40 hours a week) Responsibility: prepare and cook complete Jap. food with ensure quality of food. Also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etc. Apply by email at qualicumsushi@gmail.com

직원모집 Vancouver Yedalm Evangelical Church (Van) Position: Pastor Main duties: -Leading worship service on every Sunday -Preaching on every Sunday -Leading early Morning Prayer meeting everyday -Visitation to church member’s home -Counselling (occasionally) -Administration of church (planning of budget and programs) -Leading bible study of small groups on everyday basis Requirements -3 to 5 years of experience -Completion of college Languages: English/Korean Compensation: $20/hr for 37.5 hrs per week Contacts: 3101 East 22nd Ave. Vancouver BC V5M 2Y7 604-842-9989 Email: yedalmchurch@hotmail.ca

직원모집 Dr. Susan Leung Inc., Family Dentistry located in Vancouver Seeks a Dental Assistant. Compl. of a 3 mon. to 1 yr college program or combination of secondary school and 1yr exp. 21~25/hr, 30~35hrs/wk, Fluency in Korean& Basic English E-mail: sunnyviewdental@hotmail.com Fax: 604-255-0775

직원모집 Seeks a F/T Japanese Cook KAMI Teriyaki & Sushi in Aldergrove, BC seeks a full-time Japanese cook. *Job Requirements: Secondary school, completion of Japanese cuisine program - Minimum 3 years of experience- Fluency in Korean (oral) and basic proficiency in English (oral). *Job Duties: - Cook / prepare Teriyaki sauce (mild and hot), Udon stocks (chicken, beef and tempura) and Sunomono. - Cook / prepare Sashimi, Maki (roll) and Nigiri Sushi. - Ensure all food materials are fresh and of the highest standard. - Supervise and oversee cooking activities of other kitchen staff including food preparer and assistant cook. - Provide subordinates with training. Demonstrate new cooking techniques* The job is full time for $18.00 per hour, 37.5 hours per week. * 14 days paid vacation after the first 12 months of work * To apply send your resume to kamiterriyaki@gmail.com<KAMI Teriyaki & Sushi, 320 – 26310 Fraser Hwy. Aldergrove, BC V4W 2Z2> **** KAMI Teriyaki & Sushi에서 일식요리사 1명 구함****** 고졸이상, 일식 관련 교육 이수 필수, 한국어, 기본적 영어 구사 필수. 3년 이상 요리경력 필수. 시간당 $18, 주당 37.5시간. 1년후 2주 유급휴가

직원모집 Well experienced Japanese cook,(F/T) Min. 3yr relevant work experience, Develop new menu(Maki & Roll), Supervise &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Korean asset, $18-20/hr , 2 wks paid vacation , Akasaka Japanese restaurant ( Surrey Guilford Mall) Fax your resume to 604-588-3535

직원모집 Naru Japanese Restaurant is now hiring A busy Japanese restaurant in downtown, Vancouver is looking for a permanent, full-time waitress. We need someone who can start immediately. Main duties:•Greet customers and escort them to their tables.•Inform customers of daily specials.•Present menus to patrons and answer questions about menu items, making recommendations upon request.•Serve food and beverages and check with customers to ensure that they are enjoying their meals and take action to correct any problems.•Remove dishes and glasses from tables or counters, and take them to kitchen for cleaning.•Prepare the bill that specifies cost of each food item ordered by the customer Education: Secondary school education is required. Experience: Experience is not needed. Training will be provided. Language: Basic English needed. Korean language is an asset. Salary: $10.00/hour + Gratuities. 8 hours/day, 40hours/week. Work hour: Must be able to work evening/night shift as well as weekends. Vacancy: 1 Please e-mail your resume to ssamstone@hotmail.com

직원모집 Kyoto Sushi in Surrey seeks F/T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required $18~20/hr, 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jungcon1@hanmail.net Fax: 604-677-5219

직원모집 Key To Math at North Vancouver seeks a fulltime permanent school secretary who can start immediately. $20/h, 37.5h/wk. Job duties include: Scheduling classes with teachers, greeting students and parents, preparing for documents, and answering phone. Education requirement: Completion of secondary. 0~2 years experience, and fluent in English. Korean language is an asset. Email: keytomath@hotmail.com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 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jangmojib@hotmail.com / Metro Jangmojib/T:604-439-0712/5075 Kingsway Bur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 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jangmojib@hotmail.co m / Aberdeen Jangmojib/T:604-273-0712 / #3200 Aberdeen,hazelbrid ge Rich.

직원모집

직원모집

FT Japanese cook, Min. 3yr relevant experience, Create & develop new menu(maki & roll), Supervise &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Korean asset, $18-20/hr, paid vacation, Akasaka Japanese restaurant (Guilford Mall, Surrey) Fax your resume to 604-588-3535

F/T Hi-Mart (Port Coquitlam) Position: F/T Supermarket Manager Main duties: -Plan, direct and evaluate daily operations -Manage staff and assign duties -Develop and implement marketing strategies -Resolve problems that arise, such as customer complaints and supply shortages Requirements: -Some college -3 to 5 years of experience -English/ Korean (asset) Wage: $21.25/hr for 40 hours per week Mail or fax your resume: 2755 Lougheed Hwy, Suite 12 Port Coquitlam BC V3B5Y9 Fax: 604-942-3243 E-mail: himart@hotmail.ca

Coquitlam Dental Practice serving the Korean and Canadian community needs an Intra-Oral Dental Assistant

직원모집

직원모집

F/T Martial Arts Instructor – Sun Hang Do Main Duties: -Coach techniques at a level that is appropriate to the individual student -Demonstrate and instruct martial art skills -Assist with co-ordination of community events -Schedule activities, keep logs, maintain records and prepare reports Requirements: -Minimum black belt and 2th Dan in martial arts -Korean Martial arts background eg. Taekwondo, Hapkido -3 to 5 years of experience -Completion of high school Languages: Speak English/ Korean would be beneficial Wage: $18.75/hr for 37.5 hrs per week Email: sunhangdo@hotmail.com Address: 1046-F Austin Ave., Coquitlam BC Fax: 778-217-9931

Hangahri Galbi in Burnaby Seeks a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required. $17~19/hr, 40hrs/wk,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E-mail: subi8531@hotmail.com Fax: 604-431-0209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렌트>

<렌트>

#V 981 생산직 (Manufacturing Technician) 급여: 경력에 따름 장소: Burnaby 지원자격: 화공계열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3 유리절단기술직 (Glass Machine Operator) 급여: $13-$15/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신체건강,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4 판매관리직 (Sales Manager) 급여: 연봉제/협상가능 장소: Vancouver 지원자격: 1-3년 경력자 영어: 고급 근무조건: Full Time

#V 988 디쉬워셔 ( Dishwasher, Casino) 급여: $10.97-$13.14/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경력자/식품위생자격증소지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Part Time(On Call)

코퀴틀람 웨스트우드플라토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킹스웨이 밴쿠버 2층 3베드룸 렌트 월 $1180 (가스비포함) 욕실 2, 세탁실, 주차장 1, 넓은 베란다 APT형 2층, 교통요지 전화통화: 778-888-1117

직원모집 Subway is now hiring Subway in downtown, Vancouver is looking for a permanent, full-time sandwich maker. We prefer someone who can start immediately. Main duties: Take customers' orders and make sandwiches. Clean tables and trays. Replenish condiments and other supplies at tables and in serving areas. Clean, peel, slice and trim fresh vegetables. Stock refrigerators and keep records of the quantities of food used. Receive payment for food items purchased. Education: Some high school education required. Experience: Experience is not necessary. Training will be provided. Language: Basic English needed. Second language is an asset. Salary: $10.40/hour. 8 hours/day, 40hours/week. Work hour: Must be able to work evening/night shift as well as weekends. Vacancy: 1 Please e-mail your resume to nareshkumar6981@gmail.com

직원모집 Seeking a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Instructor at E-Nopi Canada Inc. in New Westminster. Required teaching degree/3 years or more exp. with Korean secondary students a must /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 / $27~30/hour, 37.5 hrs/wk / Fax: 604-6488614 Email: enopicanada7143@gmail.com

(Employment)

Job Duties: •Prepare patients for dental examination and assist dentist during procedures •Take and develop X-rays •Assist with implant surgery •Educate patients about oral hygiene and treatments •Record dental procedures performed •Process payments and insurance claims •Schedule appointments Qualifications: •Minimum 1 year experience as dental assistant •Certified dental radiography •Fluency in Korean & English Wage will be $21/hr + benefits. permanent, full-time position. resume to lougheed_dental@hotmail.com

직원모집 FT Japanese and/or Korean cook, Min. 3yr relevant work experience, Create & develop new menu, Supervise &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Korean asset, $18-20/hr paid vacation , Hamada Japanese restaurant (Maple Ridge) , Email:hamadamapleridge@yahoo.ca

직원모집 F/T Cook wanted. Minimum 3 years of experience in all areas of the kitchen and Japanese-fusion style cuisine. Hourly wage of $17.50. Duties: Prepare ingredients for cooking, Prepare & cook food, Monitor food quality.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costs. Korean language requied. Akari Japanese Restaurant, #112-3000 Lougheed HWY Coquitlam, BC. V3B 1C5 Fax resume (604) 941-1778

직원모집 Shinobi Sushi in Maple Ridge seeks for exp’d sushi chefs. Shinobi Sushi in Maple Ridge seeks for exp’d sushi chefs. Be responsible for menu planning, provisioning, sushi/sashimi prep. & sanitation. Create or implement seasonal menu changes. Adhere to menu specifications & standardized recipes. Ability to maintain the culinary standards. Min. 3yrs sushi chef exp. within a high volume sushi environment. Compl. G12, Speaking Korean is an asset. $19/hr/40hr/wk Perm, F/ T Forward resume:bcshinobi@gmail.com or 11867 224 St. Maple Ridge, BC V2X 6B1

직원모집 F/T Korean Cook Hiring by Pho-Ever Rest. Req. 3~5yrs Korean cooking exp. req. Korean speaker is an asset. Wage: $3,000/month (40 hours a week) Duties: prepare and cook Korean cuisine/ clean kitchen area/ plan menu. Location: Victoria Resume by fax: 250-655-0381/ pho-everhotmail.com

직원모집 Sushigo in Vancouver seeks a F/T Sushi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required $17~19/hr, 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sushigo.ca@gmail.com Fax: 604-677-5943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order ma terialsT , rain 1 P/R or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 / 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email:daeba 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 nglishor Basic English DUTIES: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 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kyungbok@hotmail.com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 o English or BasicEnglish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 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 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 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Little Japa 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 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 glish/ Duties:work schedule,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 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Robson Jangmojib/T:6 04-642-0712/1719 Robson Van.BC / Email:jangmojib.@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8/hr+tip,Korean, English /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 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1)Robson D aebakbonga Rest./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 a@gmail.com

매매 / 렌트 / 홈스테이

-파인트리초등학교 5분거리 -워크아웃 베이스먼트 -방3, 화장실1, 1514 Sqft -월$900 (1/3유틸리티) -4월초 입주가능 연락처: 604-317-0226


 2011년 4월 9일 토요일

B15


B16 전면광고

2011년 4월 9일 토요일




남성이다니는 여성의 세계로 들어간다 궁전 A380, 속모습은 미용 한류 미용 한류 이끄는 ‘머리의 ‘머리의 달인들’ 달인들’ 전국 저축은행 전국 저축은행 재무제표 재무제표 분석해보니 분석해보니 “치대 김득구 아들 만나고 싶어” 정기구독하늘의 문의 / 고객센터 : 이끄는 ▶20~21p ▶20~21p 1933년 몸집과 미용실 1933년 첫 상륙, 미용실 파마 첫 상륙, 비용은 파마 쌀화제를 두 비용은 가마 쌀 값두 가마 값 ▶C6, 7p 거대한 호화로운 인테리어로 몰고 다니는 A380 1588-3600

▶24~25p ▶8p 105곳 중 54곳, 105곳 우량 판정 우량 ‘88클럽’ 판정 기준 해당 ‘88클럽’ 28년 만에 입 연 멘시니 “그 날중‘10년 둘54곳, 중 하나 실려갈 것 예감” C3p해당 ▶24~25p 중앙선데이 창간 4주년 기획, 후기준 세상’ - 남과 여 ▶

1부1000원 / 월 5000원

제200호 2011년 1월 9일~1월 10일 Report Special Special Report http://sunday.joongang.co.kr

Money Money & Biz & Biz

1부1000원 / 월 5000원

Focus

2011년 4월 9일~4월 10일 www.joongang.ca 문의 전화: 604-544-5155

제212호 2011년 4월 3일~4월 4일

News 3

제202호 2011년 제202호 1월 23일~1월 2011년 1월 24일 23일~1월 24일 제212호 2011년 4월 3일~4월 4일 http://sunday.joongang.co.kr http://sunday.joongang.co.kr 정기구독 문의 정기구독 / 고객센터 문의 :/1588-3600 고객센터 : 1588-3600

News 3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소통학 창시자 도미니크 볼통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소통학 창시자 도미니크 볼통 “형이 잡은거야” 한국 문학의 한국 문학의 母性, 박완서(1931~2011) 母性, 박완서(1931~2011)

“정보 혁명의 역설  소통 수단 발달할수록 갈등불화 증폭” “정보 혁명의 역설  소통 수단 발달할수록 갈등불화 증폭” “3일간 “3일간 기만 기만 작전에 작전에

야”

구출작전 지휘 ‘최영함 지휘 ‘최영함 함장’ 조영주 함장’대령 조영주 대령 ▶관계기사▶관계기사 4~5p 4~5p구출작전 “한국 발생 구제역 작년 日 미야자키 바이러스와 동일”

해적들 해적들 무너졌다” 무너졌다”

미디어가 정치 지도자를 비판하기는 쉽다. 미디어는 비판하는 것에서 그치지만 대통령 도쿄=박소영 특파원 olive@joongang.co.kr 같은 정치 지도자는 결정을 해야 한다. 군 통 수권자로서의 대통령은 전쟁과 평화를 책임 소통은 리더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자 한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구제 소통은 리더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자질 지는 사람이다. 미디어를 통해 대중은 정치 질 중 하나다. 다른요구되는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전이었다. 전이었다. 군사 군사 역 바이러스가 지난해 봄 일본 미야 소통은 리더에게 가장뛰어나도 중요한 자 예영준 기자 yyjune@joongang.co.kr 예영준 기자 yyjune@joongang.co.kr 지도자와 늘 접하기 중 하나다. 다른 능력이 아무리 소 때문에 심지어 같은 침 소통 능력이 부족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커 작전을 해적이 작전을 해적이 자키(宮崎)현에서 발생했던 구제역 이름을 붙이려 질 능력이 중했었 하나다. 다른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통 부족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커뮤 실에서 잠도 잘 수 있을 것같은 착각에 빠지 뮤니케이터(communicator)’란 별명을‘커 가 삼호주얼리호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을구출 성공적으 작전을 성공적으 알 아차린다 알면 아차린다면 바이러스와 유전자 배열이 거의 동 래서 아예 솔직하게 소통 능력이 부족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니케이터(communicator)’란 별명을 가진 지만 이것이 정치적 소통에는 오히려 위험할 진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소통 능 로 수행한 최영함 로 수행한 함장 최영함 조영주 함장 대령 조영주 대령 선원들을 살해 선원들을 살해 일하다고 아사히신문이 8일 보도했 반응이 좋다. 오마이 뮤니케이터(communicator)’란 가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별명을 소통 능력 수 있다.” 력 하나로 성공한 대통령이 됐다 해도 과언 (해사 40기사진)은 (해사 40기사진)은 “속임수 작전으 “속임수 작전으 -버락 오바마 할 미국 수도 대통령과 있는 할상 수도니콜라 있는 상 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 에서 ‘열린 진보를 추성공한 진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됐다 대통령은 능 하나로 대통령이 해도 소통 과언이 사르 이 아니다. 레이건은 핵심을 꿰뚫는 촌철살인 로 해적들이 로 군사작전을 해적들이 군사작전을 예측하지 못 예측하지 못 황이었다. 황이었다. 작전 은 한국 정부의 분석 결과 한국에서 진보에는 회초리를 들 력 하나로 성공한 대통령이 됐다 해도 과언 아니다. 레이건은 핵심을 꿰뚫는 촌철살인 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정치적 소통 작전 능력을 (寸鐵殺人) 같은 한마디로 대중과 소통할 줄 하도록 만든하도록 다음 기습을 만든 다음 감행한 기습을 것 감행한 것 사흘 전부터 사흘 최 전부터 최 대유행하고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유 적이고 양심적인 보 레이건은 이 아니다. 핵심을대중과 꿰뚫는소통할 촌철살인 (寸鐵殺人) 같은 한마디로 줄 어떻게 평가하는가. 아는 ‘원 라이너(one-liner)’였다. 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조 대 말했다. 조 대 영함과 링스 영함과 헬기와 링스 립보트(고속단 헬기와 립보트(고속단 전자 배열의 99% 이상이 미야자키 는 입장이다.” (寸鐵殺人) 같은 한마디로 대중과 소통할 줄 아는 ‘원 라이너(one-liner)’였다. “오바마는 자신이 대통령이 된 이유와 대 소통은 개인의 행복과 불행에도 영향을 미 령은 23일 령은 위성전화로 23일 위성전화로 이뤄진 공동 이뤄진 공동 정)가 근접하는 정)가훈련을 근접하는 반복해서 훈련을 실반복해서 실찾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배열과 일치 하고 균형 있는 보도 아는 ‘원 라이너(one-liner)’였다. 소통은 개인의 행복과 불행에도 영향을 미 통령으로서 해야 할 일 사이에서 균형을 친다. 소통이 잘 되는 커플은 행복하지만 그 인터뷰에서 인터뷰에서 ‘아덴만 여명’ ‘아덴만 작전의 여명’ 작전의 시했다. 그래서 시했다. 실제 그래서 진입작전 실제 때 진입작전 해 때 해받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 말한다. 하지만 가치 소통은 개인의 행복과 불행에도 영향을 그 미 으려 애쓰고 있다. 지금은 좋은 평가를 못 친다. 소통이 잘 되는 커플은 행복하지만 렇지 않은 커플은 불화와 갈등을 겪는다. 조 긴박했던 상황을 긴박했던 전하며 상황을 “피랍 전하며 선박 “피랍 적이선박 즉각 대응하지 적이 나중에는 즉각못했고 대응하지 링스 못했고 헬 대통령이었 링스 헬 국 정부 당국은 당초 이번 구제역 사 e)은 허구고렇지 언론의 고 있지만 매우 지적인 않은 커플은 불화와 갈등을 겪는다. 조 친다. 소통이 잘 되는 커플은 행복하지만 그 직과 마찬가지다. 원활하지 않 진입 등 특공작전 진입 등상황을 특공작전 대비해 상황을 파 대비해 파 기와 최영함이 근접 최영함이 엄호사격을 근접 것으로 엄호사격을 하 본다. 하 태 초기에 바이러스가 동남아 지역 피하다고 주장도 있 커플은 다는 기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사르 직과 사회도 마찬가지다. 소통이 원활하지 렇지 사회도 않은 불화와소통이 갈등을 겪는다. 조 은 조직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들불처럼 번 병 전부터 셀 병수 전부터 없을 만큼의 셀 수 없을 도상훈 만큼의는도상훈 가운데 립보트를 는초기에 가운데시민들과 이용해 립보트를 특공팀 이용해 특공팀 국가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한다 론관은 뭔가.않은 코지는 거리를 줄이는 것이 조직은마찬가지다. 실패할 확률이 높다. 들불처럼 직과 사회도 소통이 원활하지 않 지고 있는 아랍권의 시민혁명은 사회적 소통 련을 반복 실시한 련을 반복 결과”라고 실시한 설명했 결과”라고이설명했 진입했다.” 이 잘하는 진입했다.” 소통을 것이라고 착각해 그 거리를 는 견해를 밝혔었다. 있는 아랍권의 시민혁명은 사회적 소 뉴스 하면서번지고 번도 은한조직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들불처럼 번 불량의 당연한 결과다. 국가 사이의 소통이 너무 좁혀 놓았다. 그것이 실수였다는 통불량의 당연한 결과다. 국가 사이의 소통 다. 조 대령이 다.지휘하는 조 대령이청해함은 지휘하는해청해함은 해 -미군 구축함이 -미군 투입된 구축함이 것으로 투입된 알 것으로 걸 알깨 지난해 4~7월 일본 남부의 미야자 보도를 한다고 지고강조 있는 아랍권의 시민혁명은 사회적 소통 고장 나면 전쟁으로 발전한다. 닫고 지금은 다시 모습을 보 이 고장공당연한 나면 전쟁으로 적들의 보복적들의 공격 등 보복 돌발 공격 사태에 등 돌발 대 사태에 대 려졌는데 어떤 려졌는데 연합작전을 어떤거리를 연합작전을 펼쳤나.두려는 펼쳤나. 키현에서는 구제역으로 약 28만9000 파 방송은 전파의 불량의 결과다.발전한다. 국가 사이의 소통이 볼통(Dominique Woltonㆍ63) 이고 있다.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지지율이 도미니크 볼통(Dominique Woltonㆍ63) 비해 삼호주얼리호를 비해 삼호주얼리호를 계속 호송하며 계속 호송하며 “아덴만과 “아덴만과 인도양, 아라비아해의 인도양, 아라비아해의 마리의 소와 돼지 등이 살처분됐다. 쪽 편만 들면고장 안도미니크 된다. 나면 전쟁으로 발전한다. 폭락했다.” 은 30여 년간 소통에 관한 학문적 연구에 매 오만 무스카트 오만항으로 무스카트 이동하고 항으로있이동하고 광활한있해역에서 광활한우리 해역에서 선박을우리 보호 선박을 보호 당시 농림수산성의 검증위원회는 중 러 개가 있고 선택이 도미니크 볼통(Dominique Woltonㆍ63)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은 세계 최 달려온 프랑스의 석학이다. 그는 언론학의 다. 조 함장은 다. 청해부대 조 함장은 6진 청해부대 최영함 6진 최영함 하기 위해 미국과 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간보고서에서 아시아 지역의 구제역 에 보수 신문이 보수 은 30여 년간 소통에 관한 학문적 연구에 매 커뮤니케이션 이론에 수학·컴퓨터공학·사회 고다. 그럼에도 소통 부재는 한국 사회의 커뮤니케이션 이론에 수학·컴퓨터공학·사 (4500t급·KDX-Ⅱ)의 (4500t급·KDX-Ⅱ)의 함장으로 지 함장으로 지 연합해군, (나토)의 (나토)의러시아, 연합해군, 중국, 러시아, 일 중국, 일 심 발생국으로부터 일본에 유입된 것으 건 당연하다.달려온 그걸 욕프랑스의 석학이다. 그는 언론학의 각한 문제다. 뭐가 문제인가. 회학·생물학·인류학 등을 접목시킨 학제적 학·생물학·인류학 등을 접목시킨 학제적(學 난해 12월 29일부터 난해 12월아덴만에서 29일부터 아덴만에서 선 본 등선 17개국 본 함정 등 17개국 30척과함정 연합전력 30척과 연합전력 로 보인다고 추정한 바 있다. 감염 루 게다가 오마이뉴스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에 수학·컴퓨터공학·사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직접 (學際的) 연구를 통해 ‘소통학(Science de 際的) 연구를 통해 ‘소통학(Science de la 박 호송 임무에 박 호송 돌입했다. 임무에 돌입했다. 을 구축했다. 을우리도 구축했다. 덴마크 우리도 국적덴마크 레때문에 국적 레말 트를 특정할 수는 없었지만 미야자 리 같은 매체가 문화 학·생물학·인류학 등을 접목시킨 학제적(學 을 하고 만지고 보는 것이 중요하다. 모니터 la communication)’을 과학의 영역으로 끌 communication)’을 과학의 영역으로 끌어 다음은 조 함장과의 다음은 조일문일답. 함장과의 일문일답. 오파드호 구출 오파드호 작전이구출 벌어졌을 작전이때벌어졌을 때 키공항과 인천공항 간 주3회 직항편 000개 이상際的) 등록돼 연구를 통해 ‘소통학(Science de la 볼통에게 소통은 “공통점을 공유하고 사람들을 갈라놓는 차이점을 관리하는 것”이다. 그래서 소통의 문제는 전쟁과 평화의 문제에서 큰 나 휴대전화로 하는 소통은 빈약한 소통일뿐 어 올렸다. 소통학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다. 올렸다. 소통학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다. 저 -삼호주얼리호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에구출 국민작전에 국민무릅쓰고 위험을 위험을 적극 무릅쓰고 지원했었다. 적극 지원했었다. 으로 오가는 사람과 물자를 통해 유 유의 색깔을communication)’을 내야 한 과학의 영역으로 끌어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통은 역설한다. 김도훈 인턴기자 이다. 진정한 소통은 컴퓨터를 끄고 직접 만 저서 정보 제공이 소통은 아니다(Informer 서 정보 제공이 소통은 아니다(Informer 모두가 박수를 모두가 보내고 박수를 있다.보내고 소감은. 있다. 소감은. 지휘부도 즉시 지휘부도 이를 승인해 즉시 이를 주었다. 승인해 주었다. 입됐을 가능성도 언급됐다. 곡하면 안 된다.” 올렸다. 소통학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다. n’ 저 나 대화를 할 때 시작된다. ‘인터랙티브한 고 n’ est pas communiquer)의 한국어판(불 pas communiquer)의 한국어판(불통 “지난해 국민 “지난해 여러분께 국민 실망을 여러분께 끼 실망을 끼 이에 감동한 이에 연합전력이 감동한 연합전력이 이번에 정보 이번에 정보 한편 일본 농림수산성은 한국 구 조하는데 좀est 이상하 서 정보 제공이 소통은 아니다(Informer n’ 통의 시대, 소통을 읽다ㆍ살림) 출간을 계 혼란과 불신을 가중시키는 역설(逆說)을 일 넷 저널리즘이라는 통탄할 만한 근무 조건을 남녀노소다.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이들이 독’에 주의해야 한다. 인터넷을 하고, 트위터 의 시대, 소통을 읽다 ㆍ살림) 출간을 계기로 치는 일이 몇 치는 차례 일이 발생했지만 몇 차례 발생했지만 국가 제공은 국가물론제공은 P3C 정찰기와 물론 P3C환자 정찰기와 후 환자 후 제역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 는 지금까지est신문사 pas communiquer)의 한국어판(불통 기로 최근 방한한 그를 만났다. 본의 위기에서 보고 있다.” 받아들이는 기자들이다. 내가 기대를 거는 함께 거리로 쏟아져 나오게 한 것은 트위터나 를 하면 인터랙티브한 것처럼 느끼지만 실제 방한한 그를 만났다. 안보와 바다 안보와 수호를 바다 위해 수호를 해군참모 위해 해군참모 송을 적극 지원해 송을 적극 줌으로써 지원해 좋은 줌으로써 결 좋은 결 평창송어축제가 8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막을 올려 부모 과 항만 등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 사업 진출을최근 반대하 의 시대, 소통을 읽다ㆍ살림) 출간을 계기로 로는 각자 혼자서 하는 것 아닌가. 인터넷 보 -그럴수록 정부의 소통 능력이 중요한 것 아 것은 중산층 기자들이다.” 페이스북보다는 전화나 휴대전화였다.” 총장 이하 전 총장 장병이 이하총력을 전 장병이 다했다. 총력을과가 다했다. 나왔다고 과가생각한다.” 나왔다고 생각한다.” 함께 온 어린이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2만 5000㎡ 규모의 얼음낚시 로 했다. 미야자키공항은 공항 건물 최근 방한한와 그를 만났다. -동일본 관련해 일본 정부의 리더 닌가. -정보 혁명의 시대에 ‘중산층 기자’들이 살 -정치적 소통 능력의 요체는 무엇인가. 말을 급률이 낮은 나라에서 소통이 더 잘 되는 경 -동일본대지진과 대지진과 일본 정부의 -해적들이 인질을 -해적들이 위협하지 인질을 않았나. 위협하지 않았나. 이번 작전 성공에 이번 작전 만족하지 성공에않고 만족하지 최 않고 최 터에서는관련해 얼음 낚시, 송어 맨손리잡기, 눈썰매 타기 등의 체험행사가 다음 달 출입구와 국제선 탑승 통로에 농가 반대한 건 아니다. 우가 많다. 가족이나 친구, 남녀 간에 거리에 십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것도 결국 소 “물론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주류 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잘하는 것인가. 더십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것도 결 “우리는 지속적이고 “우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반복적으로 영함의 전 장병이 영함의일치단결해 전 장병이 일치단결해 해적이 해적이 17일까지 관련해 열린다.일본 축제는 당초리 지난달 23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발 에서 사용하는 소독용 매트를 깔고 미디어가 등장하면 -동일본 대지진과 정부의 통의 문제인가. 언론의 역할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만 있 “기자라는 직업의 정당성은 대중의 신뢰 “정치적 소통이라고 하면 흔히 말을 잘하 서 더 많은 소통이 이루어진다. 인터넷에는 국 소통의 문제인가. 속임수(군사기만) 속임수(군사기만) 작전을 실시했다. 작전을 실시했다. 감히 우리 국민의 감히 우리 생명과 국민의 재산을 생명과 넘 재산을 넘 생으로 연기됐다. 평창군에서는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한국어와 영어 등 4개 국어로 협조 경이 생겨난다. 우리 더십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것도 결 으면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에 달려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 현장 고, 멋있게 보이는 등 퍼포먼스를 생각하는 최악과 최고가 공존하고 있다. 소통을 통한 “일본의 위기에서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정 “일본의 위기에서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정 볼통에게 소통은 “공통점을 공유하고 사람들을 갈라놓는 차이점을 관리하는 것”이다. 그래서 소통의 문제는 전쟁과 평화의 문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통은 역설한다. 인턴기자 그래서 해적들이 그래서군사작전을 해적들이 군사작전을 예견하김도훈예견하 보지 않도록보지 하겠다.” 않도록 하겠다.” 정 방식 등을국놓고 정 됐다. 축제위원회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에 이르는 도로 10곳에 를 요청하는 간판을 세웠다. 인근 후 보 소통의 혁명의문제인가. 모순이다. 정보기술(IT)의 발전 그처럼 순진하고 위험한 발상도 없다. 언제 과 유리된 ‘컴퓨터 언론인’이 되어서는 안 된 데 그처럼 어리석은 생각도 없다. 정치적 소 공존을 위해서는 범세 계적 차원의 일정한 혁명의 모순이다. 정보기술(IT)의 발전으 지 못했고 갑작스러운 지 못했고 갑작스러운 작전에 당황한 작전에 당황한 -구출 작전 -구출 때 주얼리호 작전 때진입 주얼리호 상황 진입 상황 차량소독기를 설치하고 적외선 살균소독기공유하고 2대를 사람들을 가동하 갈라놓는 쿠오카시의 하카타항 국제터미널은 게 아니냐는보부분이 “일본의 위기에서 우선 눈에 띄는 축제장 것은 정출입구에 볼통에게 소통은 관리하는 것”이다. 그래서법을 소통의 문제는 통의 전쟁과 평화의 문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통은 역설한다. 김도훈 인턴기자 규제가 필요하다.” 으로 모든 정보와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유통 어디서나 거의 “공통점을 공짜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다. 차이점을 정치·경제적 압력에 저항하는 배움 핵심은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그에 로 모든 정보와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유통되 넷 저널리즘이라는 통탄할 만한 근무 조건을 급적 많이 하는 게 좋은 것 아닌가. 독’에 주의해야 한다. 인터넷을 하고, 트위터 나머지 살해나머지 위협을살해 못했다. 위협을 해적들 못했다. 해적들 을 설명해 달라. 을 설명해 달라. 고 있다. 주차장과 매표소 등에 발판소독기를 설치해 방역소독을 하지 않고 부산에서 도착한 쾌속선에서 내리는 어 환경이 열리면 그 보 혁명의 모순이다. 정보기술(IT)의 발전으 -한국 사회를 위해 한마디 한다면. 되고 있다. 그로 인해 소통이 촉진되는 것이 있는 세상이 될수록 정보를 분류하고, 우선 으로써 권력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 걸맞은 언행을 하는 것이다. 레이건이 훌륭 고 있다. 그로 인해 소통이 촉진되는 것이 아 받아들이는 기자들이다. 내가 기대를 거는 “기자회견은 일종의 마케팅으로, 정치적 를 하면 인터랙티브한 것처럼 느끼지만 실제 가까이 있던 과 가까이 선장만 있던 총상을 선장만 입었 총상을 “현장 지휘관으로서 “현장 우선적 가장과 우선적 는 갈등과 행사장으로 들어올 수 유통되 없도록 또 행사요원과 아르바이트생 120여추려내 명 승객들의 신발을 소독하기 위한 매지식인이 을 만들어야아니라 로하지 모든않 정보와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넷 저널리즘이라는 통탄할 만한 근무 조건을 많이 하는 게 좋은지휘관으로서 것가장 아닌가. 독’에 주의해야 인터넷을 하고, 입었 트위터 “한국은 세계한다. 10위권의 경제대국이다. 과 오히려 불화가 증폭되고 있는 했다. 순위를 매기고, 검증하고, 해석하고, 어야 한다. 아울러 연예인화한 신 급적 한 소통가로 평가받는 것은 그 시대 미국 사 완서 선생님을 박완서 보내며 선생님을 보내며 니라 오히려 갈등과 불화가 발생 증폭되고 있는 것 것은 중산층 기자들이다.” 행위의 10%에 불과하다. 정치적 소통의 로는 각자 혼자서 하는 것 아닌가. 인터넷 보 인터넷TV로 지진 생중계돼 다.” ▶6면에 다.” 계속, ▶6면에 관계기사 계속, 6~7p 관계기사 6~7p 으로 고려했던 으로 것은 고려했던 우리 선원의 것은 우리 안행동으 선원의 안 [연합뉴스] 가운데 구제역 지역수 출신 12명을 상설하기로 했다. 점령해 에 계속 것이다. 고 있다. 그로 인해 소통이 촉진되는 것이 아 기자들이다. 내가 기대를 거는 소통 “기자회견은 일종의 마케팅으로, 정치적 를 하면 인터랙티브한 것처럼 느끼지만 실제 학기술 면에서도 대단한 발전을 이룩했다. 정보의 유통 속도와 경쟁할 있는 고,제외했다. 비판하는 주류 언론상황 기자의 역할이 중요트를받아들이는 문지면이나 전파를 모든 것에 대해 회가 필요로 하는 시대 정신을 말과 이다. 정보의갈등과 유통 속도와 수 있는 민 -정보 혁명의 시대에 ‘중산층 기자’들이 세 축은 정치10%에 행위자와 이를 쳐다보고 관찰 급률이 낮은 나라에서 소통이 더잘 되는 보 경 니라 오히려 불화가경쟁할 증폭되고 있는 순 것 중산층 기자들이다.” 불과하다. 정치적 소통의 각자 혼자서 하는 아닌가. 인터넷 한국은 세계를 향해 더것 많은 말을 해야 하는 민주적인 정부는 지구상에 없다. 정보는 하다. 정부 사실에손놓고 근거한 비판 여과 것은 의견을 개진하고, 다른 사람들의 판단 기준 소통 로 잘행위의 표현했기 때문이다. 10년 전이나 10년 로는 인터넷TV로 지진있는 상황능력이라는 생중계돼 일본 것처럼 오해 주적인 정부는 지구상에 없다. 정보는 순식 어떻게 해야‘중산층 하는가. 기자’들이 하는 여론, 그리고 미디어다. 쳐다보고 민주주의가 제 우가 많다. 가족이나 친구, 남녀더간에 거리에 이다. 정보의 유통 속도와어떤 경쟁할 수 있는 민 장치를 거치지 않은 정보는 오히려 소통을 살아남으려면 혁명의 시대에 세 축은 정치 행위자와 관찰 급률이 낮은 나라에서 소통이 되는 경 데 안 하고 있다. 삼성이나 LG가 잘 한국 기업 식간에 퍼지지만 정부가 결정을 내리고 이-정보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후였다면 똑같은 평가를이를 못 받았을 것이다.” 일본 정부 손놓고 있는 것처럼 오해 정보 유통 속도 이겨낼 정부는 없어 간에 퍼지지만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리고 행 “기자라는 직업의 정당성은 대중의 신뢰 대로 작동하려면 이 세 축이 균형을 이뤄야 서 더 많은 소통이 이루어진다.” Special Report 주적인 하는 정부는 지구상에 정보는 순식 위협할 수 있다.”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론, 그리고 미디어다. 민주주의가 제 우가 많다. 가족이나 친구, 남녀 간에 거리에 인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은 자신감 행동을 데는 시간이 없다. 걸린다. 후쿠시마 -아랍권의 시민혁명에서 페이스북이나 트 하는 -그래도 정치 지도자라면 기자회견을 가 동을 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후쿠시마 원 달려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또 현장 하지만 나라가 불균형이뤄야 상태 서 -한국 사회를 위해 한마디 한다면. 유통 속도 이겨낼 없어 에 간에 퍼지지만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리고 행 정보 “기자라는 직업의 정당성은한다. 대중의 신뢰 대로 작동하려면 세것 축이 균형을 많은 소통이 이루어진다.” 을더 갖고 좀 더 공격적인 자세로 한국의 성취 원전(原電)의 폭발 장면이 인터넷과 트위터 -기자라고 다 같은 기자는정부는 아니지 않은가. 위터 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결 한다. 급적 많이 하는대부분의 게이 좋은 아닌가. 전(原電)의 폭발 장면이 인터넷과 트위터를 과 유리된 ‘컴퓨터 언론인’이 되어서는 안 된 다. 미디어 쪽에 너무 많은 힘이 쏠려 있다. 미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다. 선생님께서는 선생님께서는 영원히 불혹의 영원히 작가이십니다 불혹의 작가이십니다 세계에사회를 알려야위해 한다. 중국이나 일본과 과 다 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되고, 화면에 같 “오늘날의 기자는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 동을 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TV 후쿠시마 원 정적 역할을 했다는 동의하는가. 에 달려 있다는 점을주장에 명심해야 한다. 또 현장 한다. “기자회견은 일종의 나라가 마케팅으로, 정치적 하지만 대부분의 불균형 상태 를 -한국 한마디 한다면. 누구나 기자될 수 있다는 생각 위험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되고, TV 화면에 같은 다. 정치·경제적 압력에 저항하는 법을 배움 디어가 정치 지도자를 비판하기는 쉽다. 미디 학기술 면에서도 대단한 발전을 이룩했다. 아직도 쓰셔야 아직도 할 소설이 쓰셔야 흰 할 눈 소설이 속에 피어날 흰 눈 속에 동백처럼 피어날 숨죽이고 동백처럼 있습니다 숨죽이고 있습니다 한국의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도 은 장면이 수백 반복되면 ‘정부는 왜 아 해 볼 수 있다. 첫째 유명인사가 된 기자들이 과 “동의하지 않는다. SNS는 되어서는 가속기의안 역할 소통 행위의 10%에 불과하다. 정치적 소통 전(原電)의 폭발번씩 장면이 인터넷과 트위터를 유리된 ‘컴퓨터 언론인’이 된 다. 미디어 쪽에 너무 많은 힘이 쏠려 있다. 미 른“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다. 과 장면이 수백 번씩 반복되면 ‘정부는 왜게 아무 으로써 권력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수 알아 있어 어는 것에서 그치지만 대통령 세계를 향해 더 많은 말을 해야 하는 누구나 기자될 수 검증과 있다는 생각 위험 못정보 가본 길이못접근을 그토록 가본 길이 아름다우십니까 그토록 아름다우십니까 언론서 비판해야 중요하다. 통일이 되면 한국은 7500만 인구 무일도 안 하고 있냐’ ‘뭘시인 숨기고 있는 아 주류 다. 그들은 미디어에 대한 폭군처럼 을 했을 뿐이다. SNS보다 알자지라나 의 세비판하는 축은 행위자와 이를 쳐다보고 관 한국은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되고, TV 화면에 같은 다. 정치·경제적 압력에 저항하는 법을 배움 정호승 시인 정호승 디어가 정치정치 지도자를 비판하기는 쉽다. 같은 미디 학기술 면에서도 대단한 발전을 이룩했다. 일도 안수백 하고번씩 있냐’ ‘뭘나올 숨기고 있는없다. 게 아무 아니 한다.권력과 아울러 연예인화한 지식인이 신문 지도자는 결정을미디어다. 해야 한다.대통령 군 통수권 하고 있다. 삼성이나 LG가 한국 기업인 좀 늦게두 가보시면 좀 늦게 아니 가보시면 되옵니까 아니야 되옵니까 를안 갖게 된다. 세계에는 미국, 인도, 니냐’란 비판과 의심이 수밖에 위 주류 조종하는 그룹이다. 번째 그룹은 다수의 라비아 같은 위성이나 케이블유지할 TV의 수 역할이 찰하는 여론, 그리고 민주주의가 장면이 반복되면 ‘정부는 왜 으로써 적당한 거리를 있어 정치 어는 비판하는 것에서 그치지만 같은 데 한국은 세계를 향해 더 중국이나 많은 말을 해야 하는 언론서 정보 검증과 비판해야 바른 소통 위해선 인터넷 규제 필요 냐’란 비판과 의심이 나올 수밖에 없다. 위기 지면이나 전파를 점령해 모든 것에 대해 의견 자로서의 대통령은 전쟁과 평화를 책임지는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은 자신감을 생님 선생님 사랑하는 가족을 사랑하는 잃은가족을 고통을 “어떻게 고통을 극복하셨습니까” “어떻게 극복하셨습니까” 하고강조하는 물었을 하고 때것은 물었을 러시아 같은 강대국만 있는 게 아니다. 한국 기상황에서 지도자와 정부는 여론의 가 ‘중산층 기자’들이다. 별다른 유명세는 갖고잃은 훨씬 컸다. SNS의 역할을 전 때 제대로 작동하려면 이 해야 세 축이 균형을 이뤄 데 일도 안 하고정치 있냐’ ‘뭘 숨기고 있는 게 아니 야 한다. 아울러 연예인화한 지식인이 신문 정치 지도자는 결정을 한다. 군 통수권 안 하고 있다. 삼성이나 LG가 한국 기업인 바른 소통 온건하고 위해선 규제 필요 상황에서 정치 지도자와 정부는 여론의 가장 을 개진하고, 다른 사람들의 판단 기준이 되말씀사람이다. 미디어를 통해 대중은 정치 지도자 갖고 좀 더 공격적인 자세로 한국의 성취를 이나 프랑스처럼 상대적으로 작지만 세계의 장 희생양이 된다. 소통 기술의 발전 있지 않지만 직업적 의무감에 충실것이 체를 보지 못하고, 일부만 보고 하는 얘기다. 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나라가 불균형 상 침에 일어나 아침에 흰손쉬운 꽃잎처럼 일어나 흰내리는 꽃잎처럼 눈을 바라보고 눈을 있는데 바라보고 “그것은인터넷 극복하는 “그것은 것이 극복하는 아니고 그냥 아니고 견디는 그냥 것”이라고 견디는 하신 것”이라고 선생님 하신 말씀 선생님 공업지구의 북남 경제 냐’란 비판과 의심이 나올내리는 수밖에 없다. 위기 있는데 지면이나 전파를 점령해 모든 것에 대해 의견 자로서의 대통령은 전쟁과 평화를 책임지는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은 자신감을 손쉬운 희생양이 된다. 소통 기술의 는 막아야 한다.” 늘 접하기 때문에 심지어 같은 침실에서 잠 세계에 한다. 중국이나 일본과 다른 다양성에 수 있는 나라도 있다.” 실제적인 문제 도움을 주기보다는 수 있다. 마지막 부류는 ‘아랍의 봄’을 실제로 만들어낸 것은 아랍의 태다. 미디어 쪽에 너무 많은 힘이정치 쏠려지도자 있다. 눈송이 그이 눈송이 한 송이 사이로 눈송이가 한해결에 송이되어 눈송이가 되어발전이 힘과 위안을 제게 힘과 주신 위안을 그 인터 말씀 주신 한시도 그것을 말씀 잊은 한시도 적이다른 없는데 잊은 적이 없는데 동결을 사이로 해제할 것이 상황에서 정치 지도자와 정부는 여론의 가장 한 부류라고 할제게 을 개진하고, 사람들의 판단 기준이 되 와 사람이다. 미디어를 통해 대중은 갖고 좀알려야 더기여할 공격적인 자세로 한국의 성취를 외모 차별 실제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보다는 혼 -아랍권의 시민혁명에서 페이스북이나 트 도 잘 수 있을 것같은 착각에 빠지지만 이것이 한국의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도 중 생님 떠나가셨다는 선생님 떠나가셨다는 소식 너무 된다. 놀랍습니다 소식 소통 너무 놀랍습니다 아, 어떠한 고통도 아, 어떠한 극복하려 고통도들지 극복하려 말고 견뎌야겠구나 들지 말고한다.” 견뎌야겠구나 점 적십자 연락대표 손쉬운 희생양이 기술의 발전이 는 것을 막아야 와 늘 접하기 때문에 심지어 같은 침실에서 잠 세계에 알려야 한다. 중국이나 일본과 다른 란과 불신을 가중시키는 역설(逆說)을 일본 위터 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결 정치적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통일이 문화를 되면 한국은 7500만 것도 인구를 난히 유난히 올겨울 추운 혹한이 올겨울 선생님껜 혹한이 그토록 선생님껜 혹독하셨습니까 그토록 혹독하셨습니까 가슴 깊이 새기고 가슴 깊이 열심히 새기고 노력하고 열심히 실천해왔는데 노력하고 실천해왔는데 국가인권위원회가 분류한 차별의 종 업을 추운 시작할 것이며 실제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보다는 혼 -아랍권의 시민혁명에서 페이스북이나 트 도 잘 수소통에는 있을 것같은 착각에 빠지지만 이것이 요하다. 한국의 독특한 널리 알리는 중 의 위기에서 보고 있다.” 정적 역할을 했다는 주장에 동의하는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 갖게 된다. 세계에는 중국이나 미국, 인도, 러 찍이경제협력협의사 이 시대의 일찍이 이 시대의 되어 ‘나목’이 되어 선생님께서는 선생님께서는 또 무엇을 견디시기 또 무엇을 위해 견디시기 그토록 위해 서둘러 그토록 떠나셨습니까 서둘러 떠나셨습니까 류는 19가지다. 외모 차별은일본 차별 중 북남 란과‘나목’이 불신을 가중시키는 역설(逆說)을 위터 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결 정치적 소통에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요하다. 통일이 되면 한국은 7500만 인구를 -그럴수록 정부의 소통 능력이 것 차 “동의하지 않는다. SNS는싶으셨습니까 가속기의 역할 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정치적 소통 능력을 같은 강대국만 있는 게 아니다. 한국이 학의 언어로 문학의 위안과 언어로 행복의 위안과 열매를 행복의 나누어 열매를 주셨는데 나누어 주셨는데 소복소복 눈소복소복 내리는 아침 눈 내리는 눈길을아침 그토록 눈길을 걸어가고 그토록 싶으셨습니까 걸어가고 에서도 가장 뿌리 깊고중요한 광범위한 측 관계자들을 파견 의 위기에서 보고 있다.” 정적 역할을 했다는 주장에 동의하는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 시아 갖게 된다. 세계에는 중국이나 미국, 인도, 러 아닌가. 을 했을 뿐이다. SNS보다 알자지라나 알아 어떻게 평가하는가. 나 프랑스처럼 상대적으로 작지만 세계의 다 제 또 어디이제 가서 또한어디 그루가서 ‘나목’으로 한 그루 ‘나목’으로 서차별은 계시려고 서하십니까 계시려고 ‘휘청거리는‘휘청거리는 오후’ 표지를 오후’ 예쁘게 표지를 만들어 예쁘게 달라고 만들어 부탁하시면서 달라고 부탁하시면서 별이다. 다른 이익집단이 것이다. -그럴수록 정부의 소통 능력이 중요한 것 차하십니까 “동의하지 않는다. SNS는 가속기의 역할 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정치적 소통 능력을 시아 같은 강대국만 있는 게 아니다. 한국이 “물론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주류 라비아 같은 위성이나 케이블 TV의 역할이 “오바마는 자신이 대통령이 된 이유와 대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나라도 있다.” 칠 전까지만 며칠 해도 전까지만 아차산별 해도 아래 아차산 뜰도위해 거니시고 아래 뜰도것이 거니시고 새색시처럼새색시처럼 살짝 웃으시던 살짝그웃으시던 수줍은 미소 그 수줍은 잊혀지지 미소 않는데 잊혀지지 않는데 철폐를 싸운다. 하지만 ‘못생 개선하고 화해와 단합 아닌가. 을 했을 뿐이다. SNS보다 알자지라나 알아 어떻게 평가하는가. 나 프랑스처럼 상대적으로 작지만 세계의 다 언론의 역할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만 있으 훨씬 컸다. SNS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은 전 통령으로서 해야 할 일 사이에서 균형을 찾 -인터넷에는 유용한 정보도 많지만 쓰레 이 오면 피어날 봄이문제를 오면 꽃 이야기도 피어날 꽃 하시고 이야기도 고구마도 하시고 드시고 고구마도 드시고 선생님 선생님 긴그사람들’의 대변 조직은 없다. 화와 협상으로 “물론이다.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주류외모 라비아 같은 위성이나 케이블 TV의 역할이 “오바마는 자신이 대통령이 된 이유와 대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나라도 있다.” 면 누구나 기자가 될초콜릿도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장치 체를 못하고, 하는 것은 얘기다. 애쓰고 해야 있다.할 지금은 좋은 평가를 못찾 받 기-인터넷에는 같은 정보도 많다. 왜곡과 선동도 많다. 적 더 테레사 마더 수녀님께서 테레사 수녀님께서 좋아하신 좋아하신 드셨는데 초콜릿도 드셨는데 이 눈 그치면 이시장 눈 그치면 보고 오신 시장듯보고 돌아오세요 오신보지 듯 돌아오세요 차별 철폐를 위한 법적·제도적 우리의 입장은 확고부 언론의 역할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만 있으 훨씬 컸다. SNS의 일부만 역할을 보고 강조하는 전 으려 통령으로서 일 사이에서 균형을 유용한 정보도 많지만 쓰레 처럼 순진하고 위험한 발상도 없다. 언제 어 ‘아랍의 봄’을 실제로 만들어낸 것은 아랍의 고 있지만 나중에는 매우 지적인 대통령이었 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다. 동의 생님 선생님 돌아오셔서돌아오셔서 저희들에게저희들에게 ‘이제 한 말씀만 ‘이제 하소서’ 한못하고, 말씀만 하소서’ 마련이될절실하다. ▶생각하면 20~21p 그 대화 제안에는 아무 기자가 면 누구나 수 있다고 체를 보지 일부만 보고 하는 얘기다. 으려 애쓰고 있다. 지금은 좋은 평가를 못 받 기 같은 정보도 많다. 왜곡과 선동도 많다. 적 볼통의 말말말 거의 공짜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 남녀노소다.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이들이 다는 평가를 받을 수매우 있을지적인 것으로대통령이었 본다. 사르 하는가. 그렇게 서둘러 왜디서나 그렇게 떠나심으로써 서둘러 떠나심으로써 저희를 버리십니까 저희를 버리십니까 선생님께서도 선생님께서도 ‘옳고도 아름다운 ‘옳고도 당신’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당신’이었습니다 다. 남조선에 현 정권 처럼 순진하고 위험한 발상도 없다. 언제 어 ‘아랍의 봄’을 실제로 만들어낸 것은 아랍의 고 있지만 나중에는 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다. 동의 ^ 소통은 같은 선 상에 있지 않은 송신자와 수 볼통의 말말말 는 세상이 될수록 정보를 분류하고, 우선순 함께 거리로 쏟아져 나오게 한 것은 트위터나 코지는 초기에 시민들과 거리를 줄이는 것이 하는가. “그렇다. 인터넷에는 최악과 최고가 공존하 랑 봄날 햇살 저랑 아래 봄날 점심 햇살 드시기로 아래 점심 한 드시기로 약속 잊으셨습니까 한 약속 잊으셨습니까 선생님 말씀처럼 선생님 이제 말씀처럼 그리움을 이제 축복처럼 그리움을 생각하겠습니다 축복처럼 생각하겠습니다 한 번도 북남 사이에 디서나 거의 공짜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 남녀노소다.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이들이 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사르 1부1000원 / 월 5000원 신자 사이의 항구적 협상 과정이다 위를 매기고, 검증하고, 해석하고, 추려내고, 페이스북보다는 전화나 휴대전화였다.” 소통을 잘하는 것이라고 착각해 그 거리를 고 있다. 소통을 통한 공존을 범세 소통은 같은전쟁과 선 상에분단과 있지 않은 송신자와 수 없는함께 묻으신 가슴에 묻으신 가장될수록 ‘나의 나종 지니인’ 가장 나종 아드님 지니인’ 뵙고우선순 아드님 싶어 뵙고^ 싶어 전쟁과 이산의 분단과 아픔이 이산의 아픔이 천주의 없는 나라에서 천주의다시 나라에서 쓰신한소설 다시 소설 코지는 초기에 시민들과 거리를 줄이는 것이 를슴에 해 보지 못한 것은 는‘나의 세상이 정보를 분류하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게 것은 쓰신 트위터나 “그렇다. 인터넷에는 최악과 위해서는 최고가 공존하 ^ 소통은 관용을 바탕으로 공존을 도모하는 것 신자 사이의열심히 항구적 읽도록 협상열심히 과정이다 비판하는 언론 기자의 역할이 중요하 -정치적 소통 능력의 요체는 무엇인가. 말 너무 좁혀 놓았다. 그것이 착각해 실수였다는 걸 깨 계적 차원의 일정한 필요하다. 표현의 둘러 가셨으리라 서둘러 하겠습니다 읽도록 하겠습니다 개탄할 일이다. 우 주류 위를 가셨으리라 매기고, 검증하고, 해석하고, 추려내고, 페이스북보다는 전화나 휴대전화였다.” 소통을 잘하는 것이라고 그 거리를 고 있다. 소통을 통한규제가 공존을 위해서는 범세 이다 ^ 소통은 관용을 바탕으로 공존을 도모하는 것 다. 사실에 근거한 비판 능력이라는 여과 장 을 잘하는 것인가. 닫고 지금은 다시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보이 자유를 침해한다는 우려가 있지만 침해하기 여덟 개의 모자로 ‘여덟 개의 남은 당신’ 뵙고 남은 싶어 당신’ 서둘러 뵙고 싶어 가셨으리라 서둘러 가셨으리라 한국문학의 한국문학의 영원한이해하고 모성이신 영원한 모성이신 선생님 당국이 임기 5년을 북모자로 ^ 진정한 소통은 문화적 다양성을 인 선생님 비판하는 주류 언론 기자의 역할이 중요하 -정치적 소통 능력의 요체는 무엇인가. 말 너무 좁혀 놓았다. 그것이 실수였다는 걸 깨 계적 차원의 일정한 규제가 필요하다. 표현의 이다 치를 거치지 않은 정보는 오히려 소통을 소통이라고 있다.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폭 보다는 보호하는 방법이라고 본다.” 생님 문학의 뿌리인 문학의 뿌리인 만나 어머니 뵙고능력이라는 싶어 만나더욱 뵙고 서두르셨으리라 싶어 위 더욱 서두르셨으리라 맑고 밝은 햇빛이신 맑고 밝은 선생님 햇빛이신 선생님 하면 흔히 말을 잘하 고 정하는 데서한국소설문학의 시작된다 한국소설문학의 되이 흘려선생님 보내는 것어머니 다. 사실에 근거한 비판 여과 장 을“정치적 잘하는 것인가. 닫고 지금은 다시 거리를 두려는 지지율이 모습을 보이 자유를 오히려 침해한다는 우려가 있지만 침해하기 ^ 진정한 소통은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인 협할 수 있다.” 고, 멋있게 보이는 등 퍼포먼스를 생각하는 락했다.” ^ 9·11 사태는 비(非)소통의 명확한 사례다. 미 루어 생각해도 미루어 생각해도 생각해도 고입니다 눈물이 천주님 품 안에서 천주님평안하소서 품 안에서 평안하소서 ▶관계기사 10p 치를생각해도 거치지 눈물이 않은 정보는 오히려고입니다 소통을 위 “정치적 소통이라고 하면 흔히 말을 잘하 고 있다.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지지율이 폭 보다는 오히려 보호하는 방법이라고 본다.” 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국은 민주주의와 진보라는 메시지를 송출했 -기자라고 다 같은 기자는 아니지 않은가. 데 없다. 정치적 소 락했다.”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은 세계 최 도미니크 볼통 1947년 프랑스 식민지였던 아프리 협할 수 있다.” 고,그처럼 멋있게어리석은 보이는 등생각도 퍼포먼스를 생각하는 ^ 9·11 사태는 비(非)소통의 명확한 사례다. 미 지만 이슬람 세계는 그것을 제국주의의 위협 카메룬에서 태어났다.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오늘날의 가지 아니지 유형으로 분류 통의 핵심은 역사적 생각도 맥락을 없다. 이해하고, 그에 그럼에도 소통 부재는 한국 사회의 심 카 국은 민주주의와 진보라는 메시지를 송출했 도미니크 볼통 1947년 프랑스 식민지였던 아프리 -기자라고 기자는 다 같은세 기자는 않은가. 데 그처럼 어리석은 정치적 소 고다.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은 세계 최 으로 수신했다 에서 법학과 사회학(박사) 전공. 프랑스 국립과학연 해“오늘날의 볼 수 있다.기자는 첫째 유명인사가 된 기자들이 걸맞은 언행을 하는 맥락을 것이다. 이해하고, 레이건이 훌륭 뭐가 문제인가. 지만 이슬람 세계는 그것을 제국주의의 위협 카메룬에서 태어났다.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 통의 핵심은 역사적 그에 각한 고다.문제다. 그럼에도 소통 부재는 한국 사회의 심 카 ^ 접근하기 쉬운 정보는 폭군이다. 구센터(CNRS) 연구 이사로, CNRS 산하 소통학연 으로 수신했다 다. 그들은 미디어에 대한 접근을 폭군처럼 한 소통가로 평가받는 것은 그레이건이 시대 미국 사 각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직접 말 에서 법학과 사회학(박사) 전공. 프랑스 국립과학연 해볼 수 있다. 첫째 유명인사가 된 기자들이 걸맞은 언행을 하는 것이다. 훌륭 문제다. 뭐가 문제인가. ^ 지구촌 어디에서 10억 명이 굶주리고 있을 때 구소(ISCC) 소장을 맡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 접근하기 쉬운 정보는 폭군이다. 구센터(CNRS) 연구 이사로, CNRS 산하 소통학연 조종하는 번째 그룹은 다수의 회가 필요로 평가받는 하는 시대것은 정신을 말과미국 행동으 하고 만지고 보는 것이 중요하다. 모니터 다. 그들은그룹이다. 미디어에 두 대한 접근을 폭군처럼 한 소통가로 그 시대 사 을“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직접 말 학제적(學際的)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 학술잡 휴대전화로 여러 사람과 화상통화를 하는 것 ^ 지구촌 어디에서 10억 명이 굶주리고 있을 때 구소(ISCC) 소장을 맡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중산층 유명세는 갖고 로 잘필요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10년 말과 전이나 10년 나 빈약한 소통일뿐 이 무슨 가치가 있는가 조종하는기자’들이다. 그룹이다. 두별다른 번째 그룹은 다수의 회가 하는 시대 정신을 행동으 을 휴대전화로 하고 만지고하는 보는소통은 것이 중요하다. 모니터 지 ‘에르메스(Hermes)’의 편집책임자. 유네스코 위 휴대전화로 여러 사람과 화상통화를 하는 것 학제적(學際的)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 학술잡 있지 않지만 온건하고 별다른 직업적 의무감에 후였다면 똑같은때문이다. 평가를 못10년 받았을 것이다.” 진정한 소통은 컴퓨터를 끄고소통일뿐 직접 만 원회 프랑스 대표. 저서 소통을 살려라 또다른 세 ‘중산층 기자’들이다. 유명세는 충실 갖고 로 잘 표현했기 전이나 10년 이다. 나 휴대전화로 하는 소통은 빈약한 ※불통의 시대, 소통을 읽다에서 이 무슨 가치가 있는가 지 ‘에르메스(Hermes)’의 편집책임자. 유네스코 위 한 부류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부류는 충실 인터 -그래도똑같은 정치 지도자라면 기자회견을 가 나 대화를 할 소통은 때 시작된다. ‘인터랙티브한 있지 않지만 온건하고 직업적 의무감에 후였다면 평가를 못 받았을 것이다.” 이다. 진정한 컴퓨터를 끄고 직접 고 만 계화 인터넷, 그 이후 등 30여 권. 중앙포토

중앙포토

배명복 논설위원·순회특파원 bmbmb@joongang.co.kr 배명복 논설위원·순회특파원 bmbmb@joongang.co.kr

선생님 선생님 ‘나목’ ‘나목’ 으로으로 서 계시지 서 계시지 말고말고 돌아오소서 돌아오소서

제의

한 부류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부류는 인터

※불통의 시대, 소통을 읽다에서

원회 프랑스 대표. 저서 소통을 살려라 또다른 세

-그래도 정치 지도자라면 기자회견을 가

나 대화를 할 때 시작된다. ‘인터랙티브한 고

계화 인터넷, 그 이후 등 30여 권.


C2 전면광고 28

제195호

2010년 6일 2011년12월 4월 5일~12월 9일~4월 10일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Focus C3

2011년 4월 9일~4월 10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지난해 1월부터 ‘여성 지수(female factor)’라는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여권 신장을 통해 사회가 변한 모습을 살펴보고 21세기 여성 의 영향력이 어디까지 미칠지 전망하자는 취지다. IHT는 과거의 페미니즘을 “여성들이 남 성의 세계로 밀고 들어가는 과정”으로 봤다. 여성 노동 인구가 증가했고, 노동 영역도 다 양해졌다는 것이다. 또 특정 분야를 여성이 점령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전망도 내놓았 다. 바로 ‘말로 먹고사는 직업’에서다. 2007 년 미국에서 출간된 마이크로트렌드는 “바야흐로 여성들이 언론·법조계·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말로 먹고사는 분야를 점 령했다”고 선언했다. 이 분야에서는 남성 종사자의 이직현상까지 겹쳐 극적인 변화 가 발생했다. 이런 현상은 한국에서도 유효 하다. 국내 최대 홍보대행사인 ‘프레인’은 전체 직원 200명 중 150명이 여성이다. 부장 이상 직급도 여성이 70%를 넘는다. 여성이 대다 수인 회사의 풍경은 사뭇 낯설다. 남자화장 실은 여자화장실로 개조됐고, 남자화장실 이 없는 층에서 남자 직원들은 불편을 감수 할 수밖에 없다. 2000년 창업때부터 일해 온 이지선 부사장은 “삼겹살에 소주 회식은 입 사 이래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여준영 대표는 지난 3월 화이트데이에 모든 여직원 에게 20만원 상당의 구두를 제작해 선물했 다. 그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을 골 랐다”고 했다. 직원 복지도 여성의 출산과 육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 췄다. 자녀를 둔 여직원에겐 영·유아 양육 비를 지급하고, 육아를 위한 탄력근무제를 예외 없이 운영한다. 여 대표의 말이다. “여 성을 특별히 배려하기 위한 건 아니다. 보다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리도록 회사 정책을 만들다 보니 회사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여 성을 중심으로 결정하게 됐다. (직원 채용 때) 성비 균형을 맞춰 보려고도 했지만 잘 안 됐다. 홍보 분야는 여성 선배들의 성공을 목격한 여성 인재가 몰리는 선순환이 구축 됐다.” 프레인 같은 여성 중심의 조직은 아직 드 물다. 하지만 어느 분야든 여성 수가 급증하 면 프레인의 풍경처럼 바뀔 전망이다. 특히 법조계는 성비(性比)의 급격한 변 화를 겪고 있다. 지난달 27일 한국여성정책 연구원이 발표한 ‘2010 한국의 성 인지 통 계’에 따르면 여성 법조인은 2000년 280명

(3.7%)에서 2010년 3176명(21.7%)으로 급 증했다. 불과 10년 만에 10배가량 늘어난 것 이 다. 여성 판사의 비중은 24.4%, 여성 검사 는 20.5%, 여성 변호사는 11.7%다. 여성정 책연구원 안상수 연구위원은 이런 추세를 바탕으로 “외교통상부 등 한 번도 여성 수 장을 배출하지 못한 분야에서 ‘금녀(禁女) 의 벽’은 급격히 허물어질 것”이라며 “여성 검찰청장이나 여성 대법원장도 등장할 수 있다”고말했다. “여직원이라고 배려하면 업무 안 돌아가” 행정안전부에 행정고시 출신 5급 이상 공무 원 287명 중 여성은 65명(23%)이다. 2006 년 입부한 행시 49회부터 여성 비율은 줄곧 40%대를 유지해 왔다. 행시 37회(94년 입 부)인 신영숙 연금복지과장은 2006년 행안 부에서 고시 출신 최초의 여성 과장이 됐다. 그는 “행시 37회 합격자 300명 중 여자가 8 명이었다. 그것도 이변이라고 난리였는데 이렇게 빨리 여자 후배들이 많아질 줄 몰랐 다”고 말했다. 박제국 인사기획관은 “여성 가족부가 각 부처의 과장급 이상 여성 간부 채용 비율 목표를 10%로 제시했다”며 “이 비율은 당연히 달성될 것이고 10년 후엔 1 급, 2급 자리를 차지하는 고시출신 여성공 무원이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대로 군대처럼 체력이 중요한 남성의 영역으로 뛰어드는 ‘원더우먼’도 늘고 있 다. 지난해 여군은 창설 60주년을 맞았다. 한국전쟁 당시 491명이던 여군은 지난해 약 6300명으로 늘었다. 부사관 이상 간부의 여 성 비율도 2000년 1.4%에서 지난해 3.6%로 높아졌다. 97년 공군사관학교에 최초로 여 생도가 입교한 이후 98년 육사, 99년 해사가 여성에게 문호를 개방했다. 정원의 10% 안 에서 여생도를 선발하는 사관학교의 입학 경쟁률은 매년 여성 쪽이 두 배가량 더 높다. 2011학년도 육사 전형의 경우 남자 경쟁률 은 21.9대 1, 여자는 40.4대 1이었다. 국방부 는 2020년까지 여군을 1만1000명으로 늘리 고 간부 비율을 6.3%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남성의 전유물 같던 직종에서 여성의 수 가 늘어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대그룹 계열의 한 건설업체는 2005년부터 신입사 원의 30% 정도를 여성으로 뽑는다. 입사 후 신입사원들이 의무적으로 거치는 공사현 장 근무도 남녀 구분 없이 이뤄진다. 5년째 현장근무를 하는 이모 주임의 말이다. “선 배들은 간혹 일이 힘들면 회사에 요청해 본

사 내근으로 업무 를 바꿨다고 들었 다. 지금은 여직원 이 많아 예외를 두 면 업무가 돌아가 지 않기 때문에 회 사가 여성이라고 배 려하지는 않는다. 여 직원들 사이에서 그런 여직원은 ‘왕따’되기 십 상이다.” 여직원이 늘면 서 회사는 모성 보호 프 로그램을 강화했다.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는 분야에 여성의 진출이 늘면서 여성의 신체 능력이 남성보다 더 빨리 향상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예컨대 70년 이후 남성의 마라톤 신 기록이 5분29초 단축된 데 비해 여성은 47 분 이상 기록을 단축했다는 것이다. ‘연약 한 여성’에서 벗어난 여성들이 뒤늦게 체력 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한다. 이 논리라면 여성들이 남성들의 독점 영역으로 뻗어 나가는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다. 하지만 수(數)가 늘어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남성 육아휴직 땐 여성 미래 수입 7% 증가 서울동부지법 전주혜 부장판사는 최근 펴 낸 사법연수원 비밀 강의에서 이렇게 썼 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를 거쳐 사법연수 원 까지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 성적도 좋 고 경쟁력도 강했다. 그런데 이런 우위는 사 회에 나오면 바로 역전된다. 공부 잘하는 여 자연수생들을 보면 항상 이 점이 이상하고 신기했다.”

일러스트 김재훈

그가 이상하다고 느낀 현상은 법조계에 한 정되지 않는다. 사회에 진출하는 남녀 비율은 비슷하지만 직급이 높아질수록 남성이 앞선다. 그래서 미래의 남녀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역 할과 관계가 필요하다. 여성정책연구원의 홍 승아 연구위원은 “여성의 노동 참여가 늘면서 함께 일하는 모델은 상당히 진행됐다. 하지만 남성의 가사 참여가 저조하다. 남녀가 함께 일 하고 함께 자녀를 돌보도록 남녀 역할의 균형 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IHT도 미래의 페미니즘을 “남성을 여성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과정”이라고 봤다. 즉 지금 까지 여성이 남성의 전유물이던 노동으로 진 출했다면 앞으로는 남성이 전통적 여성의 공 간이던 가정으로 들어올 때라는 얘기다. IHT 가 ‘미래의 모습(glimpes of future)’이라며 사례로 든 스웨덴을 통해 한국 사회 미래도 전망할 수 있다. 스웨덴은 세계경 제포럼(WEF)이 조사한 남녀 권한척도 1위에 오른 남녀 평등의 선진 모델이다.

스웨덴의 양성 평등 정책의 모토는 ‘직장에 선 여성의 동등한 권리, 가정에선 남성의 동등 한 권리’다. 첫걸음은 74년 실시한 부모의 육아 휴직 법제화였다. 지금은 남성에게 두달의 육 아휴직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자녀를 둔 남성 의 85%가 사용한다. 법으로 강제했지만 남성 들도 보육을 ‘짐’이 아니라 ‘권리’로 받아들인 다. 스웨덴 남성들은 이에 대해 ‘성공적인 사회 생활과 책임감 있는 아빠의 가정 생활, 모든 걸 누리게 됐다’고 생각한다. 남성의 육아휴직은 단순히 여성 부담을 줄 여 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스웨덴 노동시장 정책평가연구원에 따르면 남성이 한 달 육아 휴직을 쓰면 배우자의 미래 수입도 7% 증가하 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의 육아휴직은 출산· 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 단절을 해결할 효과 적 방안이라는 얘기다. 허미연 서울시 여성가 족정책관은 “남녀의 성 역할 같은 분야의 미래 상은 사회구성원의 의식과 가치 지향에 따라 가변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C4

Heart & Mind

2011년 4월 9일~4월 10일


2월 6일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2011년 4월 9일~4월 10일

전면광고 C5


C6

2011년 4월 9일~4월 10일

2011년 4월 9일~4월 10일

C7


C8

Column

2011년 4월 9일~4월 10일


2월 6일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2011년 4월 9일~4월 10일

전면광고 C9


C10 전면광고 28

제195호

2010년 6일 2011년12월 4월 5일~12월 9일~4월 10일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KAPC)

주의사랑교회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층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지난 주일예배 오전 시 ◈ 써리한남 ◈ 김한국 담임목사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벤쿠버한인교회

카나다 광림교회 AFP=본사 특약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Centre 친숙해지 연락처 Eastburn Community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Street 평범한 것이 되었 604-813-1611 7435 Edmonds www.GraceGrace.ca다가Burnaby, BC 대중이 가장 그럴싸 소멸한다. 반대로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담임목사 : 구준성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529 Queens Ave. New Westminster New westminster 시청 바로 뒤에 있습니다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예/배/안/내 책임이 있다. ★주일예배: 8시/10시/12시/2시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교회학교: 10시(영어)/12시(한국어) ★수요예배: 8:00pm(매주 수요일)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Tel: 604-951-1414 ★경배찬양: 8:00pm(매주 금요일) 다. 캐나다의 ★새벽기도: 미래학자 6:00am(월~금요일) 겸 미디어 철학자인 Fax: 604-951-1404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담임목사:김태원 15678-106A Ave., Surrey, B.C. V4N 1K4 www.kwanglim.ca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름 지어봤다.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공동기획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2월 6일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2011년 4월 9일~4월 10일

전면광고 C11


C12 전면광고 28

제195호

2010년 6일 2011년12월 4월 5일~12월 9일~4월 10일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