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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4월 20일 수요일
날씨
흔들림
-이태선(1959~)
오늘
나는 다시 난간에 앉아
최고 10
한 금씩 물이 차이는 귓속 저 너머 샐비어 곪고 있는 더운 땅 냄새를 나무와 나무 사이를 대체로 흐림
오늘은 무어라 불러야 하나
최저 3
발끝의 그대는 펄럭이고 나는 그대를 달래어 누이고 그대는 한 사발 선지 같은 편지를 쓴다 물고기들이 지하강을 건너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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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가슴속 새들이 울기 대회를 끝내지 않을’
11/4
것 같은 그런 지경쯤의 화자의 무언가 억눌
엉겅퀴 가시가 한층 싱싱하며 빼곡하다고
린 울음이 침착한 어조에 올라와 있다. 침
편지의 낱장들 내 발등에 한 장씩 쌓인다
착한 어조는 어떤 헤어나지지 않는 감정과
그대는 오래 떠나가고 있다 아파트 외벽이 침착해질 때마다 내 가슴속 새들이 울기 대회를 끝내지 않을 때마다
심리의 진폭이 그만큼 크기 때문일 거다. 자신의 수저를 자신만이 쥐듯 자신만이 쥔 언어들 내놓는다. ‘그대를 달래어 누이고’ ‘ 그대의 나팔을 무어라며 삑삑 불고’, 그대
12/3
의 ‘저녁의 저 조그만 수저를 무어라 불러
나는 낡은 입술의 주인이 되어
야 하는지’를 묻는 화자에게 그대는 어리고
그대의 나팔을 무어라며 삑삑 불어야 하나
소중한 무엇인 것 같다. 그런데 그런 그대
저녁의 저 조그만 수저를 무어라 불러야 하나
금요일
가 어찌하여 ‘한 사발 선지 같은 편지를’ 써 보내는가. 더운 땅에서 엉겅퀴 가시를 안고 화자 나는 샐비어 곪듯 곪아간다고 하는 그 리움도 있다.
<이진명·시인>
토요일 15/5
A4 전면광고
2011년 4월 20일 수요일
www.joongang.ca
코스피 2122.68(-15.04)
코스닥 526.62 (-1.90)
달러 값(원) 1091.5 (+3.1)
금리(국고채 3년물) 3.68%(-0.02)
“한국-호주 FTA 연내 체결 확신” 23일 방한하는 길라드 호주 총리 인터뷰
“한국·호주 간 경제관계 강화 차원에서 올해 내로 한국·호주 간 자유무역협정 (FTA)을 체결할 걸로 확신합니다.” 올해 한·호주 수교 50주년을 맞아 2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줄리아 길라드(50사진) 호주 총리는 19일 양국 간 FTA의 무리 없는 체결 을 자신했다. 길라드 총리와의 인터뷰 는 호주 수도 캔버라의 의회 건물인 팔러먼트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방한의 주목적은.
“한·호주 FTA 논의에서 진전을 이 루고 외교·안보 분야에서의 협력관계 를 강화하는 것이다. 호주의 한국전 참 전 이래 양국 간의 군사적 협력은 하나 의 전통이 됐다. 더불어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했던 주요 20개국(G20) 회의의 후속 방안과 함께 문화 및 인적 교류 확대 문제도 논의하겠다.”
제14383호 40판 2011년 20일수요일 수요일 A6 2011년 4월 4월 20일 E1
“수수료·연체이자 전액 보상 단순 정신적 피해는 제외” 농협 피해보상안 입수 Q&A “고객 피해는 100% 보상하겠다.” 농협이 전산망 마비 후 여러 차 례 강조한 말이다. 하지만 3000만 명에 달하는 고객의 불안감은 완전 히 가시지 않았다. 어떤 피해를 어 떻게 보상하겠다는 건지 구체적으 로 설명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농협 에 물어봤다.
“더 받은 이자를 정상화 즉시 상 환한다.” -신용카드 결제일이 21일이다. 청구 서에 적힌 금액을 믿고 납부해도 되나.
“결제일이 21일 이전인 고객에겐 사 고 발생 전에 청구서가 나갔다. 문제 가 없다. 12~13일이 결제일이었는데 전산망 마비로 대금을 못 낸 고객들
Q. 카드결제일 22일 이후인데
청구서 발송 늦어질 듯 -농협 자동화기기(ATM)를 쓸 수 없 어 타행 기기로 송금이나 출금을 했다.
“지난 12일 오후 4시50분 이후와 13일 타행 ATM으로 거래해 수수료 를 문 고객은 출금계좌로 수수료 전 액을 환불해준다. 월말까지 일괄 처 리할 계획이다.”
결제시점 한달 연기도 검토 Q. 카드 한도액 다 썼는데
결제돼야만 한도 복원 가능 급하면 직접 창구서 납부를
-전산망 마비로 다른 은행 창구에서 송금을 해 수수료를 물었다.
“같은 시간대에 발생한 거래에 대 해 자행 및 타행 송금 수수료를 모 두 돌려준다. 전산이 정상화되는 대 로 출금된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한·호주 FTA 협상이 주춤하다.
-농협 대출을 받고 있다. 전산망 마
“한국이 미국 등과의 FTA 문제로, 특히 지금은 한·EU FTA에 많은 시간 과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는 것도 안 다. 그럼에도 지금이 한·호주 FTA를 강력하게 추진해 체결할 적기로 생각 한다.” 캔버라(호주)=남정호 국제선임기자
비로 이자를 못 내 연체됐다.
“정상화 즉시 지연에 따른 연체이 자 전액을 환급해준다.”
은 연체이자까지 빠져나갔다. 정상화 되는 대로 일괄 환급할 예정이다.” -카드 결제일이 22일 이후다. 청구서 를 못 받아 결제금액도 모른다.
“결제일이 22일 이후인 청구서는 완전 복구 뒤 최대한 빨리 발송하겠 다. 촉박한 걸 감안해 결제시점을 한 달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월 카드 한도액 100만원을 다 썼다.
-12일이 대출 만기였다. 전산이 안 돼
결제가 안 되면 카드를 쓸 수가 없다.
다음 날 하루 이자를 더 물고 상환했다.
“고객들이 가장 불편한 게 이 점
이다. 결제가 돼야만 한도가 복원되 도록 시스템이 돼 있어 어쩔 수 없 다. 급한 고객은 직접 창구에서 이용 내역을 조회해 납부하면 한도를 복 원할 수 있다.” -대출 원리금이나 공제(보험)대출 상 환, 카드대금 결제가 안 돼 연체 기록이 남고 신용등급 점수가 깎였다.
“농협 자체 신용정보는 곧바로 기 록을 삭제하겠다. 개인신용평가회 사(CB)나 다른 은행 등엔 기록 삭제 를 요청해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 -전산으로 확인되지 않는 피해는 어 떻게 보상할 것인가.
“사회통념상 타당성이 인정되고, 실제로 경제적·물질적 피해가 있었 다는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에는 보 상한다. 단순한 정신적 피해나 시간 소비 등은 보상에서 제외된다. 50만 원 미만은 각 지점에서, 50만원 이상 은 본점에서 심사해 보상한다.” -증빙자료는 어떤 걸 말하나.
“통장이나 카드 사본, 거래명세 표, 신분증 사본, 이자상환 영수증 등 피해를 입증하는 명확한 자료다.” -농협과 고객 사이에 의견이 일치되 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최대한 고객 편에서 판단하도록 노력하지만 안 될 경우 법적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다.” 나현철 기자 tigerace@joongang.co.kr
namjh@joongang.co.kr
E9면으로 이어집니다
삼성전자 장애인 공채 230명 뽑아 삼성전자가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장애인 공채를 별도로 실시해 고졸· 전문대졸 장애인 230명을 채용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 는 지난달 고졸·전문대졸 장애인을 1차 선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서 4주간 사무기기 및 사무용 소프
트웨어 활용 교육을 받도록 했으며, 교육을 마친 230명을 최종 채용해 다음 달 초 전국 사업장에 배치할 예 정이다. 그간 삼성전자는 일반 전형 을 통해 장애인을 뽑아왔으나 장애 인만을 대상으로 별도 채용을 한 것 은 처음이다. 삼성전자 측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기회를 더 부여하기 위 해 별도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 혔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에도 별 도 전형을 통해 고졸 및 전문대졸 장 애인 200여 명을 추가로 뽑을 계획 이다. 대졸 신입사원은 장애인 별도 채용을 하지 않고 일반 전형을 통해 선발하기로 했다. 심재우 기자 jwshim@joongang.co.kr
A7 3
종합 종합
4월4월 20일20일 수요일수요일 2011년 2011년
14조 달러 빚더미 USA 시장이 오바마에게 경고했다 <市場>
뉴스분석
S&P, 미국 신용등급 전망 70년 만에 첫 하향 조정
세계 1등 국가 미국의 경제 리더십이 도전받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후 불거진 눈덩이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위기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해서다.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8일(현지시간) 미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강등했다. 최고등급인 ‘AAA’ 신용등급은 유지하되, 앞으로 6개월~2년 안에 위기 수습방안을 내놓지 못하면 신용등급도 깎을 수 있다는 경고다. 비록 전망이긴 하지만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이란 상처를 입은 것은 1941년 S&P가 국가신용등급을 매기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관계기사 E2, 3, 10면>
오바마 공 내놔 지난해 미국 대통령배 미식축구 대회에서 우승한 공군사관학교 팀이 18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생도들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미식축구공을 선물하자 오바마가 미식축구 동작으로 이를 뺏는 시늉을 하고 있다.
S&P의 조치는 연초부터 예견됐다. 지난해 말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이 조 지 W 부시(George W. Bush) 정부 시절 만든 부자 감세 법안을 연장하라는 공화당 요구를 수용한 게 결정적 단초였다. 당시 S&P는 물 론 무디스도 미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강등 할 수 있다고 수차례 경고했다. 오바마 정부와 정치권이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머리를 맞 대기는커녕 세금을 깎아주는 조치부터 연장
베이너 하원의장
루빈 전 재무장관
오바마는 재정적자 줄이기 뒷전 공화당 베이너 하원의장은 발목 잡기 S&P 적자 줄이기 여야 합의 못해 백악관 S&P가 정치적 결정 반박 1996년 클린턴 정부 때 루빈 재무 하향 경고를 공화당 압박카드 활용 하자 미국의 경제 리더십에 의문을 던진 것이 다. 그리고 이날, 말로 경고해도 소용이 없자 S&P가 먼저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 후 AAA등급 국가 중 S&P 의 경고장을 받은 건 영국이 먼저였다. 재정적 자가 계속 불어나자 2009년 5월 S&P는 영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강등했다. 그러 자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 영국 총 리는 부랴부랴 적자감축 대책을 마련해 야당 의 동의를 극적으로 이끌어냈다. 공무원 50만 명 감축과 대대적인 복지비 삭감이 뒤따랐다. S&P는 이를 평가해 5개월 만인 그해 10월 영 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원상회복시켰다. 이와 달리 오바마는 늑장을 부렸다. 당장 발 등에 떨어진 금융위기 수습에 급급해 재정적 자 감축은 뒷전으로 미뤘다. 오바마는 오히 려 건강보험 개혁과 월가 손보기에 전력투구 했다. 그 사이 재정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었다. 2009년 1조 달러가 넘어선 미 재정적자는 올 해 1조65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국내총생
[워싱턴 AP=연합뉴스]
산(GDP)의 11% 수준이다. 그러자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오바마 경제 리더십에 첫 위기가 찾아왔다. ‘작은 정부’를 내세운 강경보수파 ‘티파티(Tea Party)’가 돌풍을 일으킨 것이다. 티파티 바람은 공화당의 하원 장악을 불렀다. 하원에 교두보를 마련한 공화당은 사사건 건 오바마의 발목을 잡았다. 이 때문에 S&P 는 오바마와 공화당 지도부가 재정적자와 국 가부채 위기 수습방안을 2013년 이전에 합의 해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당장 14조 2190억 달러까지 늘어난 국가부채는 법으로 정한 한도 14조2940억 달러(약 1경5580조원) 의 턱밑까지 찼다. 5월 16일이면 한도도 바닥 난다. 비상조치를 다 동원하더라도 7월 8일 이 전에 의회가 한도를 증액해주지 않으면 기술 적으로 미 국채는 부도 상태가 된다. 이는 국 제금융시장에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보다 더 큰 파장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도 오바마와 공화당을 이끌고 있는 존 베이너(John Boehner) 하원의장은 서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양쪽은 앞으로 10 년 동안 재정적자를 4조 달러 규모로 줄이자 는 데는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어디서 줄이느냐가 문제다. 내년 대통령선거를 의식해 서다. 베이너는 오바마의 표밭인 서민 예산을 깎으라고 요구하고 있다. 노인·저소득층 의료 보험과 사회보장비 지출을 오바마 손으로 확 깎으라는 것이다. 이에 맞서 오바마는 부자 증 세 카드로 베이너를 압박하고 있다. S&P 발표 후 오스탄 굴스비 백악관 경제자 문위원장은 CNBC 등 방송에 출연해 “S&P 의 결정은 정치적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제 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도 “클린턴 대통령이 의회와 재정적자 타협안을 타결시켰듯이 오 바마 대통령도 합의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 혔다. 이는 클린턴 행정부 때인 1996년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이 신용평가사의 등급 하향 경 고를 공화당 압박 카드로 역이용해 등급 강등 위기를 벗어난 예를 두고 하는 말이다. 백악관 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조셉 바이든 부 통령은 21일 민주·공화 양당 지도부와 적자 감 축을 위한 첫 대책회의를 열 계획이다. 미국의 경제 리더십이 이대로 주저앉지는 않 을 것이란 전망도 많다. 무디스는 지난 8일 밤 오바마와 베이너가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2011회계연도 예산안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해 낸 것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구겨진 미국의 자 존심이 얼마나 빨리 회복되느냐는 이제 오바 마와 미국 의회의 리더십 재건에 달린 셈이다. 뉴욕=정경민 특파원 jkmoo@joongang.co.kr
43판 제14383호
A8 18
사회 사회
이슈추적
2011년 4월2011년 20일4월 수요일 20일 수요일
사회 사회
2011년 4월 20일 수요일 2011년 4월 20일 수요일
419 기념식, 이승만 유족 사과 무산
존속살해죄 조항 폐지 형사법개정특위 시안 논란
아들 이인수씨 참배 저지 당해
“자식이라고 가중처벌하는 건 차별”
4월회 윤영오 회장은 “늦었지만 용기 있는 행동”
“패륜 범죄 엄벌 못하는 것 아니냐” “국민 의식 높아졌다”
윤리만 강조하던 시대 지나 1973년 일본서도 위헌 결정 “없애면 가정 근간 붕괴”
우리 사회 효 관념 고려 않고 선진국 사례 드는 건 부적절
존속 범죄 처벌 조항 둘러싼 엇갈린 주장 형사법개정특위
쟁점
‘출생에 따른 차 평등권· 별’이 될 수 있어 사생활 침해 위헌 소지
이기동 교수(성균관 대) 및 유림 단체 사생활 중요성 인정 하지만 사회의 근간 인 가정 붕괴 가능성
재판에서 죄질을 존속 범죄 처벌 조항 따로 두는 따져 무거운 형량 처벌 조항 것이 형법 기본 원칙 선고하면 된다 에 맞다 부모 쪽의 가정폭 현실적 력 등이 원인인 경 필요성 우가 늘고 있는 현 실 고려해야 한다
가족 중시하는 대다 수 국민의 법 감정 무 시할 수 없다
자신 또는 배우자의 부모를 살해하거나 다 치게 했을 경우 보통의 살인죄보다 무겁 게 처벌하도록 한 조항을 형법에서 삭제하 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패륜 범 죄자의 엄단을 바라는 국민 정서에 반하는 것”이라는 반발에 부딪혀 논란이 예상된다. 19일 법무부에 따르면 형사법개정특위 (위원장 이재상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어 형법 250조 ‘존속살해’ 등 형법에 규정된 존속 대상 범죄 처벌 조항을 폐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위가 존속 대상 범죄 처벌 조항을 없애 기로 한 근거는 헌법 11조에 규정된 평등권 이다. ‘누구든지 사회적 신분에 의해 생활 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 받지 않는다’는 조항 에 따라 존속살해·존속상해·존속폭행죄 등 은 ‘출생에 따른 차별’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다. 특위는 ‘패륜 범죄를 엄단할 수 없게 되 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관련해 죄질을 고려 해 판사의 양형으로 엄하게 처벌할 수 있다 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개정 형법에 따라 살인범에게 최대 50년까지 징역형을 내릴 수 있게 된 점을 고 려한 것이다. 이에 대해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손동 권 교수는 “가족 관계에서 자식의 윤리만 을 강조하던 과거와 평등의식이 높아진 지 금의 국민의식은 많이 다르다”며 “부모의 가정 폭력에서 비롯된 존속 대상 범죄가 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모든 존속 범 죄를 같은 잣대로 처벌하는 것은 부적절하 다”고 말했다. 일본에선 이미 1973년 존속살인죄에 대 한 위헌 결정이 내려졌다. 당시 최고재판소 (우리의 대법원)는 “효는 인류사회의 기본 적인 도의지만 존속살해에 더 무거운 형벌 을 둔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반면 우 리나라에선 존속상해치사죄에 대해 2002년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헌
검찰 ‘중수부 폐지안’거부 사개특위 국회제출 요구 묵살 중수부 개선 가능 의견 내
재는 “직계존속에 대한 존경과 사랑은 우리 사회윤리의 본질을 구성하는 가치 질서”라 며 “유교 사상으로 전통 문화를 계승·발전 시켜온 우리나라에선 비속(자식)에 대한 가 중처벌은 합리적 근거가 있다”고 제시했다. 헌재 관계자는 “당시에도 일본 최고재판소 사례를 근거로 한 내부 논란이 있었지만 해 당 조항의 폐지 여부는 국회에 맡겨야 한다 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어 합헌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형사법개정특위의 개정 시안이 실제 법 개정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 으로 보인다.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이기동 교수는 “아무리 개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라고 하지만 부모·자식 관계까지도 법 적으로 동등하게 볼 정도로 사회의 합의가 이뤄진 것 같지 않다”며 “우리 사회의 정 서를 고려하지 않고 선진국 사례만을 근거 로 무리하게 존속범죄 처벌 조항을 없앤다 면 사회의 근간인 가정이 붕괴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유림 단체인 담수회의 전홍식 사무처장도 “존속살해 등 존속범죄 조항 에 대한 처벌 조항을 따로 두는 것이 죄형 법정주의라는 형법 기본 원칙에 맞는다”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아직 논의 단계에 불과하다”며 진화에 나섰다. 법무부 김석재 형사법제과 장은 “특위에서 결정됐다고 해도 공청회나 관계기관 의견조회 등을 거쳐 최종 개정안 이 나오기까지는 많은 절차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최선욱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아들 이인수 박사(가운데)가 19일 오전 서울 수유동 4·19국립묘지에서 4·19혁명 희생자 유족들에게 사과하려 했지만 유족들의 항의로 좌절된 뒤 이승만기념사업회 회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묘역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시의원 잇따른 물의 겹쳐 후보자질 검증 논란
무면허음주운전 등 경범죄부터 특수절도·상습도박 중범죄까지 “공천과정서 문제후보 못 걸러”
노무현 차명계좌 사실” 조현오 청장 서면진술
구체적 윤리강령 필요성 커져
제14383호 43판
사건 등 권력형 비리 수사를 전담하다시피 해 온 중수부를 없애고 이런 사건을 일선 검 찰청에 내려 보내면 외압 때문에 수사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무부와 대검은 시행령 개정안 제출은 거부했지만 검찰 개혁안의 핵심 쟁점별로 자체 의견과 대안을 정리해 국회에 자료를 제출했다. 이 자료에서 검찰은 중수부 폐지 에는 반대하나 중수부 수사 방식을 개선하 는 것은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이 현재 중수부 폐지를 추진하는 이유가 중수부가 통제받지 않는 권력으로 서 제 멋대로 수사한다는 것인 만큼 자체 수사 기준과 원칙을 내부 규정으로 제정해 엄격히 통제하겠다고 제시했다는 것이다. 검찰이 검토 중인 내부 규정에는 중수부의 수사 대상과 범위를 특정하는 내용이 포함 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 함께 사개특위가 추진 중인 특별수사청 신설에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특임검사제도를 법제화하는 방안을 대 안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그랜저 검사’ 사건 수사 때 처음 으로 도입됐던 특임검사제는 검찰총장이 특 정 사건 수사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가동하는 제도다. 조강수 기자
조현오 경찰청장의 고 (故) 노무현 대통령 차 명계좌 발언 사건을 수 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조 청장을 소환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9일 밝 조현오 경찰청장 혔다. 이는 조 청장이 지난 15일 검찰에 제출한 서면 진술서에서 “지난해 3월 경찰관들을 상대로 내부 강연을 할 때 ‘노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서 차명계좌가 발견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 발언은 사실”이라고 거듭 주장함에 따른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조 청장은 지난해 12월 서면조사에 불응했 으나 지난주 다시 조사를 요구하자 A4용지 4~6장 분량의 서면 진술서를 제출했다. 이 에 앞서 노 전 대통령 사건을 수사했던 대검 중수부 수사팀은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는 없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정확 한 사실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조 청장에 대 한 직접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앞서 노무현재단은 18일 “검찰이 고소한 지 6개월이 지나도록 피고소인 조사를 전혀 하지 않은 것은 직무 유기”라며 이 사건 주 임검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고 수사 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pinejo@joongang.co.kr
이동현 기자 offramp@joongang.co.kr
4·27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기초의원 입후보 자 7명 중 1명꼴로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는 특수절도나 상습도 박과 같은 범죄로 처벌받은 후보자도 있어 논 란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일부 시의원의 처 신을 놓고 비판 여론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 해 지방의원의 자질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각 후 보들의 신상내역에 따르면 전국 23개 지역구 에서 치러지는 기초의원 재·보궐 선거에 ↗
↘ 출마한 후보 82명 중 15.8%인 13명이 전 과 기록을 갖고 있다. 충남의 A후보는 절도와 특수절도 등 3건의 전과로 두 차례 실형을 선고받았다. 같은 지 역 B후보는 무면허 음주운전, 야간공동상해 등 혐의로 네 차례 집행유예를 받은 전력이 있 다. 전북의 C후보는 상습도박 혐의로 집행유 예와 사회봉사명령을 받았다. 대구의 경우 D 후보가 사기방조 혐의로, E후보가 청소년보호 법·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각각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E후보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2002년 호프집을 운영할 당시 위조한 주민등 록증에 속아 미성년자를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했다가 적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전문가들은 “일반인의 정서상 받아들이기 힘든 전과기록을 갖고 있음에도 상당수가 정 당 공천을 받은 것은 기초의원 선거에 대한 국민의 관심 부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고 려대 이내영(정치외교학) 교수는 “지역 언론 과 시민단체 등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각 정당에 대해 ‘공천 과정에서 문제 소지가 있 는 후보들을 걸러내라’고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초의원 당선 후 이들이 비리 행위를 저질렀을 경우 이를 감시하고 규제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협성대 라영재 (도시행정학) 교수에 따르면 비리 등으로 기 소된 지방의회 의원은 2기(1995. 7~98. 6) 때
4·19 혁명 51주년인 19일, 이승만 전 대통령 의 유족이 서울 수유동 4·19국립묘지를 참 배하려다 4·19혁명 관련 단체의 저지로 무 산됐다. 이날 오전 9시, 이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 인수(80) 박사와 사단법인 건국대통령 이승 만박사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 회장 이 기수) 소속 회원 25명이 기념식장을 찾았다. 이들은 묘지 정문으로 입장도 하기 전에 70 여 명의 희생자 단체 회원들에 의해 길이 막 혔다. 회원들은 “4·19 정신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며 “광화문에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을 세우려고 뒤늦게 사과하는 것 아니냐”고 소리쳤다. <관계 칼럼 34면> 애초 이 박사는 4·19 당시 숨진 학생과 유족 에게 보내는 사과문을 읽을 예정이었으나 몸 싸움에 밀려 10분 만에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서울 종로구 이화장(이승만 전 대통령이 거주 하던 곳)으로 돌아온 이 박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무력으로 저지 당한 것은 유감스럽지만 희생자 가족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이어 성명서에서 “51년 만
에 내린 역사적인 사죄 결정을 관련 단체들이 받아들이지 않아 안타깝다”며 “더 늦기 전에 역사의 잘못을 사죄하고 화해해야 한다는 저 와 기념사업회의 간곡한 뜻을 알아줬으면 좋 겠다”고 했다. 이 박사의 참배를 막은 이들이 “직접 사과 하러 오지 않는 등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일주 기념사업회 사 무총장은 “사전 접촉을 하려 했는데 대표적 인 4·19 관련 단체가 3곳이나 됐고 태도가 강 경한 분들도 있어 다 양해를 구하지 못했다” 며 “앞으로 1년이든, 2년이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19 혁명 단체가 모두 이 박사의 참배를 반대한 것은 아니다. 4월회 회장인 윤영오 국민대 명예교수는 “늦었지만 용기 있는 행 동이다. 그동안 부정적 이미지가 많았던 이 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공과(功過)를 평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4·19혁명 공로자회 이기택 회장(민주평통 수석부의 장)은 본지 4월 18자 시론에서 개인 의견임 을 전제로 “4월 혁명은 대한민국 건국과 자 유민주헌정 등 ‘이승만의 성취’를 부정한 바 없다. 단지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자유당 의 부정, 비리, 불의에 대한 부정이었다. 현 대사의 성숙을 위해 역사와의 화해를 제의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효은·채승기 기자 hyoeun@joongang.co.kr
LH, 황해경제자유구역 2곳 사업 철회 “사업성 떨어져” 포승·인주지구 개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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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tope@joongang.co.kr
존속=조상으로부터 자신에 이르 는 사이의 혈족. 부모와 조부모 등 을 뜻한다. 현행 존속 대상 범죄 처 벌 조항은 피해자가 직계존속일 경우 적용 되는데 장인·장모 등 배우자의 직계존속도 포함된다.
변선구 기자
재보선 기초의원 출마자 82명 중 13명이 전과 기록 는 82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5월 임기를 마 친 5기에선 267명(전체 의원 중 7.4%)으로 크 게 늘었다. 라 교수는 “현재 각 지방의회의 윤리 강령 이 추상적인 선언 수준에 불과하다”며 “올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정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표준안으로 삼아 보다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 정기창 상임위원은 “다양한 민간영역에서 일하다 지방의원에 당선된 경우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 등이 낮을 수 있다”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라는 의식을 더욱 견고하게 가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송지혜 기자 enjoy@joongang.co.kr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가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포승·인주지구 등 두 곳의 개발사업을 포기했다. LH는 19일 “주변 에 개발지가 난립해 사업성이 떨어지는 이들 두 곳에 대해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시행자 지위 포기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포승지구는 20㎢로 첨단산업과 국제 물류 센터와 함께 3만 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 이고 인주지구(13㎢)는 전자·정보산업 및 레 저휴양 도시로 주택은 1만3000가구 건립이 계획됐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포승지구에 대해 서는 공동 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평택도시 공사와 함께 사업 방향을 조율할 예정이다.
인주지구는 포승지구와 달리 공동 사업자가 없어 시행자를 민간기업이나 충남개발공사 로 바꾸고 사업 규모를 줄이는 방안도 고려 하고 있다. 5개 지구로 이뤄지는 황해경제자유구역 은 이번 LH의 사업 포기로 규모가 작은 화 성시 향남지구(5.3㎢)와 서산시 지곡지구(3.5 ㎢)만 남게 됐다. 5곳 가운데 송악지구(13㎢) 에 대해서는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시행자 (한화)가 지난해 7월 사업을 중단했다. 황해 경제자유구역은 평택항과 당진항을 중심으 로 2025년까지 3단계로 나눠 개발한다는 정 부 계획에 따라 2008년 4월 지정됐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연세대·POSTECH도 연구비 샜다 <옛 포항공대>
2010 교과부 대학감사 보고서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19일 대검 중수부의 수사 기능 폐지를 담은 검찰청법 시행령 개 정안을 제출해 달라는 국회 사법제도개혁 특별위원회(사개특위)의 전날 요구를 거부 했다. 그 대신 중수부 수사에 대한 통제 장치를 내부 규정으로 만들겠다는 대안을 사개특 위에 냈다. 이에 따라 국회 법사위에 제출할 사법개혁안을 결정해야 하는 20일 사개특 위 전체회의에서 국회와 법무부·검찰이 격 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와 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19일 오후 5시까지 중수부 수사 기능을 없애는 시행령 개정안을 제출하라’는 이주영 사개 특위 위원장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법률 (검찰청법)이 아닌 시행령 개정을 통해 중 수부를 폐지하려던 정치권의 요구를 묵살 한 것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시행령 개정안 제출 은 ‘중수부를 없애서는 안 된다’는 검찰의 기존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내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수부 존폐는 행 정부의 직제와 관련된 사항으로 행정부의 고유 권한인데 국회가 여기에 관여하는 것 은 삼권 분립 정신에 위배된다”고 위헌 소지 가 있음을 지적했다. 대검 고위 관계자도 “전직 대통령 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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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6000만원 개인 용도 사용 기름값으로 800만원 쓰기도 다른 대학으로 감사 확대 교 육 과 학 기 술 부 가 K A I S T 연 세 대·POSTECH(옛 포항공대) 등 3개 대학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연구비 관리에 적 지 않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 세대 교수 3명은 연구원 인건비를 부적절 하게 쓴 것으로 조사돼 검찰에 고발됐고, POSTECH 은 ‘기관경고’ 조치를 받았다. 최근 KAIST에서 인건비 2000여만원을 개인 적으로 쓴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교수가 자 살하는 등 대학 연구비 관리 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자 교과부는 다른 대학으로 감 사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연세대(2597억여 원)·KAIST(1743억여원)·POSTECH(1371억 여원)은 2009년 기준 연구비 규모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각각 2, 3, 7위를 차지했다. 국회 박보환 의원(한나라당)이 교과부에서 제출받은 ‘대학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연세대 의대 A교수는 2006~2010년 연구원 인 건비·장학금 등을 공동관리하면서 1억6000여 만원을 개인 용도로 쓴 것으로 19일 밝혀졌다. 또 4억원은 사용처가 불명확하다는 지적을 받 았다. 교과부는 A교수에 대한 중징계를 학교
측에 요청하고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이 대학 공대 B교수도 연구원 인건비를 본 인계좌로 되돌려받아 7100만여원을 유용했 다는 지적을 받았다. 공대 C교수는 연구원이 아닌 교수·학생에게 6000만원을 인건비로 지 급했다가 고발됐다. 또 차량 주유비로 800만 원을 쓰는 등 연구비를 부적절하게 쓴 것으 로 드러나 76명이 경고, 52명이 주의조치를 받았다. 더구나 연세대는 ‘연구비관리 우수 인증기관’이어서 이 제도 자체가 유명무실하 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연세대 관계자는 “외국과 달리 연구비 사용 에 제약이 너무 많아 연구실 인력에게 지원금 을 나눠주다 보면 교수들이 현행 법에 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교과부 감사관실 관계자는 “고발된 교수들은 학생 등 록금이나 공동회식비로 쓴 것 등을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만 적발했다”고 말했다. POSTECH은 2006~2010년 연구원 인건 비 등 268억여원을 교내 장학금으로 지급해 정부 재정지원 사업의 기준이 되는 장학금 지급률을 부당하게 높였다는 이유로 기관 경고를 받았다. 연구비 간접경비 541억여원 도 회계처리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왔 다. 박보환 의원은 “연구비 관리 부실이 드 러난 만큼 부정을 저지른 연구자를 배제하 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정부가 철저 한 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탁·김민상 기자 sunty@joongang.co.kr 43판 제143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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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수요일 2011년2011년 4월 20일 수요일
열살의 에리카 누가 이 아이를
렌즈에 담은 역사의 순간 2011 퓰리처상
미해결 살인사건 취재 한국계 존 김 수상 <한국명 김주호>
10세의 미국 소녀 에리카 미란다는 지난해 3월 괴한으로부터 세 발의 총탄을 맞고 까무러쳤다. 집 근처 공터에서 농구를 하다 이유도 모른 채 당한 일이었다. 깨어나 보니 배 한가운데 선 굵은 흉터가 길게 생겨 있었다. 그나마 외상 전문의들이 필사적으로 달려들어 대수술을 한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 때문인지 미란다의 커다란 두 눈은 초점을 잃고 있다. 소녀가 사는 로스앤젤레스 남부의 콤튼은 갱단과 마약조직이 활개치는 바람에 치안이 불안하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소속 바버라 데이비슨 기자는 21세기 미국의 그림자를 고발하는 이 사진으로 올해 피처 사진 부문에서 퓰리처상 수상자로 뽑혔다. [AP=연합뉴스]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규모 7의 대지진이
지난해 1월 아이티 대지
발생한 지 한 달이 넘었다.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
진 희생자 추모식에 참
도, 아빠도 오지 않았다. 냄새 나는 피난민 텐트촌
석한 노파의 비탄에 젖
에 끼어 사는 소년은 땀에 전 몸을 씻고 싶었다. 하
은 표정을 담았다. 워
지만 깨끗한 물은 사치였다. 웅덩이에 고여 퍼렇게
싱턴 포스트 사진기자
이끼가 낀 물로 피곤한 몸을 닦을 수밖에 없었다.
인 캐럴 구지의 네 번째
18일(현지시간) 발표된 퓰리처상 속보사진 부문
퓰리처상 수상작이다.
수상작인 ‘열악한 조건’. 수상자인 워싱턴 포스
[AP=연합뉴스]
트의 캐럴 구지, 니키 칸, 리키 캐리어티 기자는 지 난해 2월 아이티 현지 상황을 생생히 보여주는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AP=연합뉴스]
미국 지역신문 ‘시카고 선 타임스’의 한국계 사 진기자인 존 김(36·한 국명 김주호·사진)씨가 2011 퓰리처상 수상자 의 한 명으로 선정됐다 고 AP통신이 19일 보 도했다. 김씨는 동료 취재기자인 프랭크 메 인, 마크 컨콜과 팀을 이뤄 시카고 지역에서 발생한 미해결 살인사건에 대해 조명해 퓰 리처상 ‘지역보도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씨 와 동료들은 1년에 걸쳐 시카고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집중 취재해 무관심한 목격자 와 이웃이 경찰에 협조하지 않은 탓에 수많 은 살인 사건이 미궁에 빠지는 세태를 비판 했다. 특히 김씨는 2009년 7월 주택가에서 10 대 소년이 총격을 받아 숨진 사건 현장과 수 사 과정을 생생한 사진으로 담아냈다. 한국에서 태어난 김씨는 7세 때이던 1982 년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해 일리노이대 어배나 주립대를 졸업했다. 대 학 시절 대학신문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한 김씨는 졸업 뒤 지역신문 인턴십을 거쳐 캘 리포니아의 ‘오클랜드 트리뷴’에 근무하다 2004년 2월부터 시카고 선 타임스에서 일했 다. 한국인 퓰리처 수상자는 AP통신 워싱 턴지국의 강형원 기자(1999년 수상), AP통 신 서울 특파원을 지낸 최상훈 기자(2000년 수상), 뉴욕 타임스에서 근무하며 퓰리처상 2개 부문을 석권한 이장욱 사진기자(2002 년 수상)에 이어 김씨가 네 번째 인물이다. 김씨는 수상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이민 1 세대 부모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이제 한인 들이 미국 사회 전 분야에서 제한 없이 활약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뉴욕 타임 스(NYT)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가 각각 2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NYT는 국제 보도와 분석 기사 부문에서, LAT는 공 익 보도와 특집 사진 부문 상을 거머쥐었다. 올해로 95주년을 맞는 퓰리처상은 미국 최 고의 언론상이다. 뉴욕 컬럼비아대 퓰리처 상위원회가 매년 4월 신문·문학·음악 등 20 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에스더 기자, [연합뉴스] etoile@joongang.co.kr
제14383호 4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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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월 20일 수요일 2011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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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0일 수요일
기아차 K2 깜짝 공개 차량 2000대 전시 세계 최대 규모
기아차가 19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 람센터에서 열린 ‘2011 상하이 모터 쇼’에서 소형 프리미엄 세단 K2를 최 초 공개했다.
[상하이=연합뉴스]
19일 중국 상하이(上海) 모터쇼가 시작됐다. 푸둥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다. 28일 끝나는 모터쇼에는 글로벌 자
베이징서 만든 현대차
동차 기업이 총출동했다. 20개국 1500개의 완성차·부품기업이 참여했다. 전시관 13곳 등 23만㎡ 공간에 모두 2000대
상하이선 왜 푸대접?
의 차량이 전시됐다. 세계 최대 규모다. 그러다 보니 이 모터쇼는 전 세계 자동차업체들의 신차 발표 각축장이 되고 있 다. 주최 측에 따르면 모터쇼에는 다국적 기업과 중국 기업들이 각각 19종과 56종 등 75종의 신차를 출시했다.
중국 상하이 모터쇼 어제 개막 우선 다국적 업체들의 독자 신차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폴크스바겐은 ‘딱정벌 레’로 유명한 비틀의 3세대 모델을 공개했 다. 아우디는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 리티차량(SUV)인 뉴 아우디 Q3를, 재규 어 랜드로버는 SUV인 올 뉴레인지로버 이 보크와 뉴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을 발표했다. GM은 쉐보 레의 차세대 중형차 말리부(Malibu)를 세 계 최초로 공개했다. 말리부는 고효율·고성 능의 4기통 에코텍(Ecotec) 엔진과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중형차로 중국 고가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기아자동차 는 중국 전략차종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신 개념 프리미엄 중소형 세단 K2를 처음 공 개했다. 기아차가 오는 하반기 중국 출시를 위해 개발한 K2는 동급 경쟁차종 대비 상 품성과 동력, 역동성, 디자인 등이 장점으 로 꼽힌다. 연간 10만 대 판매가 기아차 목 표다. 모터쇼에서는 특히 중국 현지 합자사들의 신차와 SUV 부문의 신차 출시가 두드러졌 다. 광치혼다가 S1을 선보인 것을 비롯, 상하 이GM우링은 바오쥔630, 둥펑닛산은 치천 컨셉트카 등을 공개했다. 이들 차량은 시장 포화 상태인 대도시보다 중소도시를 공략
중국서 1등 해야 세계서 1등 20개국 1500개 자동차 업체 참여 벤츠 A 클래스 GM 말리부 신차 75종 세계 최초 선보여
하는 데 적합하도록 1.6L급 이하가 주종을 이뤘다. 합자사 창안PSA는 고급차 시장을 겨냥 한 ‘창안 시트로앵 DS5’를 선보였다. 중국 에서 지난해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 는 SUV에서는 중국 토종업체 광치가 독자 플랫폼을 도입한 SUV를 공개했으며 합자 사인 둥펑닛산의 무라노, 광치도요타의 베 르소 등도 발표됐다. 중국은 2009년 이후 세계 최대 자동차 생 산국인 동시에 판매 시장으로 커졌다. 세계 자동차공업협회(OICA) 기준으로 지난해 1826만 대를 생산했다. 2위 일본(962만 대)
과 3위 미국(776만)의 생산대수를 합한 것 보다 많다. 중국은 2009년 1379만 대를 생산 하며 최대 자동차 생산국에 등극했다. 중국 산과 수입차를 합산한 내수 시장도 마찬가 지다. 지난해 1806만대(중국 정부망 기준)가 팔려 2009년(1364만)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판매 시장이 됐다.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차 의 노재만 사장은 내외신 기자들과 인터뷰 를 갖고 “현대차그룹의 올해 전 세계 판매 목표 663만 대의 18%가 중국 시장에서 나 올 것”이라며 “앞으로 자동차시장은 중국에 서 1등 하는 업체가 세계 1등 업체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노 사장은 “현대차가 지난해 중국에서 70만 대를 팔아 판매 순위 4위에 올랐고 올해도 판매량이 75만 대로 4위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중국 자동차 판매량 은 승용차 기준으로 2016년 2000만 대, 2020 년 3000만 대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 사업 전망에 대해서도 낙관했다. “현재 1, 2공장의 생산량이 각각 30만 대인 데 내년 3공장이 완공되면 100만 대 양산체 제를 갖추게 된다”며 “중국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고 중국 현지업체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지만 현대차의 중국 위상은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하이=강병철 기자, [연합뉴스] bonger@joongang.co.kr
폴크스바겐의 신형 비틀.
볼보의 컨셉트카 유니버스.
GM의 차세대 중형차 말리부.
신형 ZDX 옆에서 포즈를 취한 구라이시 세 이지 혼다 중국법인 회장.
벤츠의 A 클래스 컨셉트카.
17일 일요일 오후 중국 상하이(上海) 푸둥 (浦東) 지역의 최대 관광지인 둥팡밍주타 (東方明珠塔) 인근. 정체로 인해 수백 대의 차량이 수십 분 동안 1m도 전진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많은 차량 중 최근 중국 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현대차나 기아차는 보기 힘들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물어봤더니 나온 반 응은 ‘와이디(外地)’. 바로 지역 감정이다. 상하이에서 만든 차량이 아니라 베이징(北 京)에서 만들었다는 얘기다. 현대차그룹은 2002년 베이징에 합작 공장을 지으며 중국 에 진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0만 대 를 팔며 외국 합작법인 기준으로 독일 폴 크스바겐그룹, 미국 GM에 이어 점유율 3 위(8.8%)를 기록했다. 19일 개막한 상하이 모터쇼에서도 현대차는 중국형 아반떼인 웨둥(悅動)의 후속 모델을, 기아차는 중국 형 프라이드 세단의 후속 모델인 K2를 선 보였다. 현대차그룹이 잘나가고 있지만 ‘베 이징’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현대차그룹 은 제1, 2 공장에 이어 베이징에 제3공장을 짓고 있다. 중국 내 지역 간 감정이 여전한 가운데 폴 크스바겐 브랜드의 조립 생산 차량이라도 만든 지역에 따라 인기가 다르다. 상하이에 서는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에서 조립 생산하는 파사트의 인기가 이치자동차그룹 (FAW)이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만 드는 골프보다 높다. 단순히 지역 감정의 문 제가 아니라 차량 편의 사양과도 연관 있다. 대표적인 것은 실내 공조장치다. 상하이 시 민들은 온난하지만 습한 날씨로 자동차 에 어컨 성능에 민감하다고 한다. 겨울철에는 영하로 거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차량 난 방 성능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반대로 베 이징 시민들은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자동 차를 고를 때 뒷좌석까지 더운 바람이 잘 나 오는지 꼭 확인한다고 한다. 그리고 잦은 황 사로 인해 공기 청정 기능에도 관심을 기울 인다. 상하이=강병철 기자
제14383호 40판
1936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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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0일 수요일
부동산 2011년 4월 20일 수요일
이번주 우리 지역 부동산 움직임은? 바야흐로 더욱 활기를 띠어갈 부동산 시장은 새 봄을 맞는 채비로 분주함이 이미 시작됐다. 밴쿠버 교민들의 생활 속 관심사의 큰 몫을 차지하는 부동산, 주거 관련 문제들에 관해 중앙일보에서는 기존에 제시되어 오던 여러 부동산 관련정보 및 광고내용과는 구별되는, 좀 더 독자에게 와 닿고 실제 도움이 될 정보를 참신한 형태로 전달하고자 새로이 부동산 특집 포맷을 기획, 일선에서 활약하는 전문 리얼터들의 산 지식과 최신 정보를 전하고자 한다. - 편집자
웨스트 밴쿠버와 노스밴쿠버의 시장동향
밴쿠버와 리치몬드 시장동향
노스밴과 웨스트밴의 부동산 시장은 전년 대비 상당히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 다. 매년 2월부터 시작하여 3월, 4월이 상당 히 활발한 편이지만 올해는 협회의 말을 따 르자면 거의 기록적인 강세라고 볼 수도 있 습니다. 금년 3월까지의 판매실적(1월-3월의 누계) 을 보면 노스밴의 경우 단독주택은 전년 대 비 36.6%, 아파트는 20.2% , 웨스트밴의 경 우 단독주택은 83.5%, 아파트는 23.5%를 나 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그레이트 밴쿠버 전체의 실적 32.0% , 10.1% 와 비교해 볼때 상당히 활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원인으로는 우선 장기적인 침체 후의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상당한 기대 심리, 그리고 외부의 자극, 특히 중국 자금에 의한 엄청난 구매력을 들
밴쿠버 주택시장은 다시 찬란한 봄을 맞고 있다. 거래량은 이미 2004년 수준에 육박하 고 있고 집값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 다. 가격 거품이나 폭락 가능성 우려를 비웃 기나 하듯 가격 오름세는 거침이 없다.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발표한 3 월 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거래량(4080 건)은 지난해(3137건)보다 30.1% 늘었다. 이는 2004년 3월(4371건) 수준에 근접한 것 이다. 거래량 증가와 함께 집값도 뛰었다. 밴쿠 버 주택시장을 이끄는 3대 지역을 꼽으라면 단연 리치몬드, 밴쿠버 웨스트, 포트 무디 가 주목된다. 이곳은 다른 지역과 달리 두 자리 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리치몬드 단독주택 가격은 평균 24.5%, 포트 무디는 20.5%, 밴쿠버 웨스트는 15.5% 올랐다. 밴쿠버 지역 평균가격이
수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정 기간 동안은 단독 주택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리라고 예 상이 됩니다. 하지만 아파트의 경우, 특히 노스밴쿠버의 경우, 신규 물량의 향후 지속적인 공급은 당 분간은 수요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것만 보더라도 고층 5개 ( Lonsdale 13th 의 4동, Lonsdale 17th 의 1동)를 위시하여 많은 물량이 향후 1, 2년 내 집중적으로 시장에 나올 것이 확실시되어 이에 따른 아파트 시장의 어려움은 충분히 예상이 됩니다. 윤재권 Cell: 604 790-2543 Office; 604 988-8000 www.jaegyoon.com
5.4%, 단독주택 평균가격이 8.3%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커다란 격차를 보인다. 로사리오 세티카시 밴쿠버 부동산협회장 은 “주택 유형이나 지역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판매 자가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양상을 띠 고 있다”고 분석했다. 단독주택과는 달리 아파트는 거래량 증 가(29.6%)에도 불구하고 가격상승률은 2.1% 에 그쳤다. 타운하우스도 비슷한 양 상을 보여 거래량은 20.8%, 가격은 3.6% 올 랐다.
이용욱 Cell : 778-866-9271 E-mail: lee@sutton. com
아보츠포드와 칠리왁의 시장동향
트라이시티(코퀴틀람, 포트코퀴틀람, 포트무디)의 시장동향
밴쿠버나 리치몬드 등 중국인들의 매수세 가 뜨거운 지역들과는 달리 아직 아보츠포 드나 칠리왁은 부동산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었다는 신호는 체감되지 않습니다. 다만, 부동산 경기가 최저점을 지나 완만한 상승세가 시작되려는 시기임은 분명해 보입 니다. 1,2월은 날씨 탓인지 전반적으로는 부진한 출발을 보였고, 3월부터 조금씩 시장상황이 개선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체적인 거래량은 2010년 상반기 대비해 서는 다소 미흡한 상황이며, 2010년 하반기 에 비해서는 상당히 증가한 편입니다. 구체적으로 3월을 예로 들면, 아보츠포드 는 단독주택의 경우, 작년 3월 대비 거래량 은 6.8%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6.3%가 상승 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실제 가격이 오른 것보다 도 좀 더 높은 가격대의 집 거래가 활발했던 탓도 있고, 거래량이 다소 감소한 것 이상으 로 신규 매물건수가 감소한 것도 원인 중의 하나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타운하우스 비 슷한 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콘도/아파트는
이번 주에는 트라이시티 지역 중에 화두로 꼽히는 코퀴틀람 웨스트 및 센트랄 지역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래 정보가 이 지역 동향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우선 2008년 5 월까지 치솟던 광역 밴쿠버의 주택 가격이 평균 92만 달러까지 올랐다가 잠시 80만 달 러 아래로 하락하더니 다시 지난달 현재 평 균 115만 달러를 훌쩍 넘었읍니다. 코퀴틀람 웨스트 및 센트랄 지역도 2년 전 바이어들과 집 한번 사려면 MLS에 뜨자마 자 달려가도 벌써 팔렸거나 멀티플 오파 상 황이 되어 리스팅 가격보다 높이 써내도 떨 어지기도 하는 상황이었는데 작년 7월부터 HST 시행으로 주춤하는가 싶더니 올해 다 시 같은 현상으로 주택 구입이 과열되고 있 습니다. 이 지역은 오래된 주택지역이나 대지가 반듯하고 널찍해 재개발 붐이 인 요즘 개인 건축업자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물건을 사 고 있으며, 타 트라이시티 지역보다 교통이 편리해 가격대는 2년 전 55만 달러 선이던 주택들이 현재 65-70만 달러대 이상에 거
2010년에 거래가 워낙 부진했던 탓에 거래량, 가격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현재 아보츠포 드의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약 46만5,000 달러 선, 타운하우스는 약 27만5,000달러, 아파트/콘도는 약 18만9,000달러 선입니다. 칠리왁도 전반적으로 비슷한 경향을 보이 고 있으며, 평균가격은 단독주택의 경우 약 32만6,000달러, 타운하우스는 약 23만2,000 달러, 아파트/콘도는 약 15만3,000달러 선입 니다. 현재는 대부분 평균가격 혹은 그 이하의 저가 주택의 매매가 활발한 편이며, 중•고가 주택의 거래활성화에는 아직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의 거래가 활발 한 편입니다. B3면에 이어집니다
이종명 604-798-0258
래되며 이 가격대가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물론 2004년 58만 달러이던 주택이 현 재 119만 달러에 나와 있으며 재건축으로 3-4년 된 신축 주택들의 가격은 140만 달 러대입니다. 2007년에 39만 달러 주고 구입 해 2009년 신축한 주택이 현재 149만 달러 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Active Listing은 88개이나 대로변이나 너무 고가 인 집, 혹은 소위 오버 프라이스이거나 어떤 문제가 있는 주택들을 제외하고, 확인해 보 면 이미 오퍼를 받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올해 1월부터 MLS상 sold listing은 현 기 준으로 정확히 100개인데 타운홈 8개, 콘도 39개에 비하면 주택이 압도적으로 판매 시 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즉 2005-8년까지 같은 50만 달러로 주택에 투자한 경우와 콘 도에 투자한 경우의 차 이는 최대 50만 달러까 지 날 수 있다는 것입니 다. B3면에 이어집니다 백홍기부동산 604-828-2114
B2 운세/말의 달인/분수대 동양화가 의재(毅齋) 허백련(許百 鍊)은 다도(茶道)에도 일가견이 있었 다. 해방 후 광주 무등산 자락에 차 밭 을 일군다. 여기서 나온 차가 이름하 여 춘설차(春雪茶)다. 남송(南宋)시 대 나대경(羅大經)의 ‘한 사발의 춘설 (春雪)이 제호(醍醐 )보다 낫다’는 시 에서 따왔다. 제호는 우유를 정제할 때 나오는 극상품이다. ‘제호상미(醍 醐上味)’는 불교에서 가장 숭고한 부 처의 경지를 의미한다. 봄눈 녹듯이 스러지는 찰나 같은 인생 한 모금을 찬탄함인가. 아니면 봄꽃과 눈꽃이 어우러진 ‘생극(生剋)’의 오묘함을 상찬한 것인가. 봄눈 머금고 새순을 틔운 찻잎에 붙인 절묘한 이름이다. 봄에 내리는 눈은 안타까움이다. 시인 김춘수는 ‘샤갈 의 마을에는 삼월(三月)에 눈이 온다’고 운(韻)을 뗀다. 춘설은 ‘봄을 바라고 서 있는 사나이의 관자놀이에 새로 돋는 정맥(靜脈)을 바르르 떨게 하고, 또 이를 어루만지 며, 수천 수만의 날개를 달고서 하늘에서 내려와 샤갈의 마을의 지붕과 굴뚝을 덮는다’고 했다. 샤갈은 러시아 출신 화가다. 첫사랑은 8살 연하의 벨라인데, 그에게 명 성을 안겨준 ‘검은 장갑을 낀 신부’의 주인공이다. 샤갈 은 러시아를 떠나 프랑스로 향하지만 눈 덮인 고향과 연 인을 잊을 수 없었다. 그때 그림이 ‘나와 마을’로, 분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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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도입한 화폭에 고향에 대한 애 틋한 희망과 열띤 그리움이 담겨 있 다. 바로 김춘수의 시 ‘샤갈…’의 모 티프가 된 작품이다. 그런데 춘삼월도 아니고 봄꽃들이 아우성치는 춘사월, 영동 지역에 대 설주의보와 함께 폭설이 쏟아졌다. 봄 눈발이 장독을 깬다지만, 한편으 로는 봄눈과 숙모의 매는 무섭지 않 다고 했다. 한 자 깊이 쌓인 폭설도 한 자락 봄바람에 흔적도 없이 사라 지는 것이다. 강원도에 눈꽃이 만발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엔 벚꽃이 만개했다. 법 정스님은 “매화는 반쯤 핀 것이, 벚 꽃은 활짝 핀 것이, 복사꽃은 멀리서 봐야, 배꽃은 자세히 들여다봐야 자태가 아름답다”고 했다. 철 잃은 눈꽃이야 봄 가뭄이라도 풀어주지만, 밤 잃은 벚꽃은 잠 못 드는 젊은 영혼의 애만 태우나. 잎이 먼저 나오고 꽃이 핀다. 봄꽃은 지난해 잎에서 생성된 개화(開花)호르몬이 천천히 작용해 마치 새봄 에 꽃부터 핀 것처럼 착시(錯視)를 일으킨다. 이 개화호 르몬이 사람들 가슴에도 작용해 겨우내 쌓여 잔설(殘 雪)로 남은 갈등일랑 봄눈 녹듯 사라지고, 희망의 꽃이 활짝 피기를 기원한다. 박종권 선임기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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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추천 매물> “ 아보츠포드 하우스” - $599,900
B1면 ‘아보츠포드’에서 이어집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이 지역에 대한 전망은 매우 밝은 편입니다. 아보츠포드 지역은 공항을 중심으로 산업단 지가 지속적으로 개발될 전망이며, 칠리왁은 Education Park개발을 비롯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이로 인한 인구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번 고속도로 83번 출구 및 118번 출구 인근에 최근 진 행되고 있는 대형 쇼핑센터 (High Street - 아보츠포드, Eagle Landing - 칠리왁)들의 개발은 이러한 낙관적 전망을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긍정적인 요소는 지난 3년간 감소를 보였던 신규 개발이 2012년부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입니다. 2008년 경기침체가 시작된 이래로 대부분의 중•대형 개 발 업체들은 기존에 이미 진행 중이던 개발계획 이외의 신규 개발은 극도로 자제를 해왔으며, 신규개발용 대형 부지 매입도 자연히 활발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10 년 말부터 새로운 부지 매입을 위한 움직임이 매우 활발 해졌으며, 실제 거래도 최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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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B1면 ‘트라이시티’에서 이어집니다
- Auguston 단지에 위치한 6년 된 고급 주택입니다. - 총 3,928 sqft의 매우 넉넉한 실내 면적과 지하 포함 3 층 구조로서 - 침실 5, 덴1, 화장실 4, 리빙룸, 렉크룸, 훼밀리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덴과 거실 등 곳곳에 있는 Built-in Cabinet과 원목 마 루, 그라나이트 등 최고급자재로 마감되어 있으며 - 입구는 2층까지 통해 있는 High Ceiling으로 매우 고 급스런 주택의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 또한 잘 꾸며진 뒷 정원은 그린벨트에 면해 있어 공원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골프코스 바로 인근이며 주변에는 멋진 산책로와 훌륭 한 학교들이 있습니다.
한 고객이 2008년 Multiple Offer로 대지 약 9000sqft, 건평 2200sqft의 주택을 56만 달러 주고 구입했고 현재 70만 달러 이상은 받을 수 있는데 신규 콘도에 투자한 분 들은 5만에서 최대 10만 달러는 손해 봐야 팔 수 있으며 콘도 시장의 트라이시티 지역의 회복(1-3년 전 입주한 콘도)에는 아직도 한참의 기간이 소요되리라 예상됩니 다. 물론 밴쿠버 웨스트나 리치몬드에 2년 전 주택을 구입했다면 30-40%까지 상승했을 수도 있습니다. 2005~2008년의 호황기에는 전지역이 붐을 이루었으나 이후론 지역적인 호황으로 밴쿠버 웨스트, 리치몬드 이 외에도 버나비 노스, 코퀴틀람 웨스트 지역 역시 가치 상승 지역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3-4년 전 메이플 리지나 그외 외곽 지역에 특히 신규 주택을 구입하셨다 면 현재도 그 가격이 될까말까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어떤가 하는 질문을 언제나 받고 있으 며 모든 이의 궁금한 사항입니다. 호황 시엔 언제나 하락 한다는 예측이 동반되는데 과연 밴쿠버 주택 시장이 하 락했던가요? 콘도 시장은 하락이 아닌 이상 과열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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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로 돌아왔다는 게 맞지 않을까요? 건설사의 분양 가 인상에 결과적으로 건설사만 과열된 금액만큼 배를 불렸을 뿐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주택은 고유 의 가치와 지역별 입지의 가치로 상대적인 안정과 지속 적 가치상승을 누릴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중국 본토의 이민 대기자는 22만이 넘습니다. 이제 시작일 뿐 내년 그 리고 후년에도 더 많이 몰려올 것입니다. 80년대 홍콩, 2000년 초 한국 그리고 이젠 중국 본토인들이 시장을 견 인할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발표에 한국인 이민 쿼 터가 5위에서 17위로 확 밀려났다 합니다. 중국 외에 러 시아도 이번 쿼터 변경에 강세입니다. 3년 전 한 신문 칼럼에 제가 “이제는 여러 곳에 투자하 기보다는 주거용 주택에 투자할 때”라고 한 적이 있습니 다. 이번에는 무엇보다 전체 지역의 부밍 시대가 아닌 지 역적 부밍 추세인 만큼 어느 지역이 전망이 좋은지를 잘 보아야 할 때라 사료되며 만약 앞으로도 비전이 없어 보 인다면 과감히 현 주거지에서 이동해 볼 만도 합니다. 물론 항상 고려할 부분은 있습니다. 지금 오르고 있고 활황이라면, 내가 파는 게 아니라 사는 거라면 꼭지점은 아닌가, 그렇더라도 계속 올라간다면 빨리 사야 하는가? 2011년 4월 18일 월요일 어디에 있는 어떤 것을 사야 하는가? 등이지요.
아파트 인기몰이 비결 싸거나 작거나 분양 마감 이유 있는 단지들 요즘 아파트 분양에 손님이 많이 몰려 청약 시장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정식 순위 내에서 청약을 마감한 단지가 잇따르 며,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 길게 줄을 선 방 문객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연초 에는 부산 등 일부 지역의 분양시장만 뜨거 웠지만 최근에는 청약열기가 확산되는 모습 이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가격 경쟁력이라 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삼성물산이 최근 내놓은 서울 옥수동 옥수 래미안의 경우 청약 첫날인 13일 88가구 모집 에 390명이 신청해 1순위에서 쉽게 청약을 끝 냈다. 주택형이 그동안 분양시장에서 별로 관 심을 끌지 못한 중대형(전용면적 85㎡ 초과) 인데도 모든 주택형에서 마감됐다. 분양가가 3.3㎡당 1800만~1950만원에 책정돼 입주 11년 차인 인근 옥수 래미안 1차 중대형 시세(3.3 ㎡당 1800만~1900만원대)와 엇비슷한 게 인 기 요인으로 꼽힌다. 새 아파트라는 점을 감 안하면 가격이 저렴한 셈이다. 대우건설이 이달 6일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한 울산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도 3.3 ㎡당 분양가가 840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시
세보다 3.3㎡당 200만원가량 낮았다. 84㎡ 형(이하 전용면적) 아파트를 기준으로 입주 6년차인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1억원가량 싼 것이다. 반면 분양가가 주변 매매가보다 비싸게 나오면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경기도 용인시에서 분양된 K아파트는 3순위 청약 에서도 모집 가구수를 다 채우지 못했다. 수요가 많은 소형 아파트를 우선적으로
84㎡형이 주변보다 1억원 낮고 59㎡형 우선 분양 경쟁률 26대1 분양하고 있는 것도 분양시장에 수요자들 을 끌어들이는 요인이다. 우미건설이 최고 26 대 1의 경쟁률로 14일 청약접수를 마감한 경남 양산 우미린의 경우 분양물량 720가구 가 모두 59㎡형 소형이다.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곳에서 나온 분양물 량도 인기다. 롯데건설의 충남 홍성군 내포신 도시 롯데캐슬은 홍성·예산 지역에 최근 3년 동안 아파트 분양이 없었기 때문에 새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 단지 역시 청약 순위 내에서 마감됐다.
복층 설계에 대형 LED 전광판 내걸고 백화점에 도전장 낸 유럽풍 테라스 상가 천안 불당동 ‘베아트리’ 분양 충남 천안시 불당동에 유럽풍 테라스형 상 가가 들어선다. ㈜지평이 불당동에 공급하 는 베아트리(조감도)다. 갤러리아 백화점(센텀시티점) 옆에 들어 서는 이 상가는 이전까지 상가시장에서 보 기 힘들었던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끈 다. 1층은 천장 높이가 6.9m로 높고 복층 형 설계가 적용된다. 2층 상가에는 테라스 가 적용되고 2~3층에 걸쳐 벽천폭포와 무 지갯빛 조명 등이 갖춰진다. 상가 전면에
제14381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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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되는 LED 대형 전광판은 화려한 외 관을 연출할 뿐 아니라 상권 활성화에 도 움이 될 것이라는 게 분양회사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2층 테라스는 서비스면적
건설사들이 풍부한 주민공용시설 등 아파 트 단지의 품질을 높이는 데 부쩍 신경을 쓰 고 중도금 무이자 융자 등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조건을 내놓는 것도 인기몰이 에 영향을 미친다. 중흥건설이 최근 순위 내 에서 청약 접수를 마감한 전남 순천 신대지구 중흥 S-클래스 2차는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수 영장을 만들기로 해 인기를 끌었다. 또 대개 분양가의 20%인 계약금을 5%로 줄이고 중 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빌려주기로 한 것도 수 요자들을 움직이게 만든 요인이다. 분양 예정인 아파트 중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상품이 많다. 분양대행사인 더감의 이 기성 사장은 “건설업체들은 아직 분양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 에 최대한 가격을 낮추고 품질을 높여 상품 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수요자들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분양가상 한제 적용으로 주변 기존 아파트 시세와 엇 비슷하거나 오히려 싼 아파트들이 잇따라 분양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중앙일보조인스 랜드 조사에 따르면 이런 아파트가 올 상반 기 중 전국에서 5000여 가구가 나온다.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이라 실제 분양면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며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 방 문객 쉼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 다”고 말했다. 전체 연면적(2만3687㎡)의 70%가 주차 장(1만6582㎡)으로 이뤄진 것도 특징이다. 1~3층에는 상가(7101㎡)가 조성되고 4~7층 은 자동차 400여 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 는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이 상가에서는 주 차난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이전까지 일반 근린상가에서 보기 힘들었 던 상가 운영시스템이 도입된다. 발레파킹 서비스나 마일리지 포인트제(사용금액의 일 부를 적립해 재사용) 등이다. 분양가는 1층 은 3.3㎡당 2500만원 선, 3층은 3.3㎡당 800 만원 선이다. 041-522-0552.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오랜만에 3개 단지 3100여 가구가 한꺼번에 분양되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 시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합동분양 첫날인 15일 오전 방문객들이 전용 59㎡형 1498가구를 분양하는 김포시 고촌읍 반도유보라 2차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아파트 분양캘린더 (4월 18~22일) 일자
내용
문의
18일(월)
서울 행당동 서울숲더샵 오피스텔 청약 접수(19일까지)
02-3452-4008
김포시 한강신도시대우푸르지오 청약 접수(21일까지)
1577-8942
김포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 청약 접수(21일까지)
1599-2900
김포시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청약 접수(21일까지)
1599-3737
부산시 기장읍 이진캐스빌블루2단지 당첨자 계약(21일까지)
051-724-3600
용인시 중동 신동백 서해그랑블 1차 청약 접수(21일까지)
031-711-0034
통영시 광도면 주영더팰리스 2, 3차 청약 접수(22일까지)
055-649-7575
부산시 거제동 온천천2차 동원로얄듀크 청약 접수
051-808-0040
수원시 광교신도시 데시앙루브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031-211-3333
울산시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 당첨자 계약(22일까지)
052-260-0478
19일(화)
20일(수)
21일(목)
22일(금)
서울 영등포 대성그랑그루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견본주택 개관
02-3667-2580
서울 행당동 서울숲더샵 주상복합 아파트 청약 접수(25일까지)
02-3452-4008
서울 행당동 서울숲더샵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
02-3452-4008
수원시 광교신도시 데시앙루브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22일까지)
031-211-3333
김포시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 견본주택 개관
1577-6841
평택시 장안동 코오롱하늘채 당첨자 발표
031-658-1000
전주시 평화동3가 영무예다음 당첨자 발표
1566-0466
서울 청담동 신원아침도시 도시형생활주택 견본주택 개관
1644-8900
B4 부동산
E4
2011년 4월 20일 수요일
종합
2011년 4월 19일 화요일
미국 명품 거리 ‘뉴욕 5번가’의 굴욕 아르마니 재킷에 H&M 셔츠 이젠 낯설지 않다 뉴욕 5번가(5th Avenue)는 미국 귀족(Blue Blood)들의 거리였다. ‘철도 재벌’ 반더빌트 와 ‘금융 왕가’ 모건 가문의 동네였다. ‘철강 왕’ 앤드루 카네기, ‘석유 재벌’ 존 D 록펠러 의 사교 무대이기도 했다. 아랫동네 월가에서 돈의 거품이 일면 누보리치(졸부)들이 가장 먼저 진출한 곳이 바로 5번가였다. 돈·권력이 흐르는 거리답게 그곳에선 현 대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이벤트가 벌어졌 다. 20세기 원년인 1900년에 미 경제패권의 아이콘인 US 스틸이 설립됐다. 주인공은 ‘금융 황제’ JP 모건과 카네기였다. 둘은 부 호들의 사교모임인 5번가 유니버스티클럽에 서 철강 왕국을 설립했다. 이후 17년이 흐른 1917년엔 프랑스 최고급 귀금속 브랜드인 까르띠에가 명품 브랜드로 선 처음으로 이곳에 가게를 열었다. 세계 경 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미국 부호들의 호주머 니를 겨냥했다. 이후 구찌·샤넬·티파니·프라 다 등이 줄줄이 들어섰다. 명품 브랜드들은 번잡함을 피해 부호들이 떠난 5번가의 새 주 인이 됐다. 그들의 입지는 90여 년 동안 거의 흔들리지 않았다. 명품 회사들 외엔 하늘을 찌를 듯한 5번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었다. 그런데 요즘 5번가 명품 아성이 흔들리 고 있다. 변덕스러운 소비자들의 욕망을 즉 각 만족시켜주는 패스트패션이 5번가에 밀려들고 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100대 기업 대표이사
H&M 2000년 패스트패션 첫 입점 이듬해 닷컴 거품 꺼지며 큰 성공 유니클로 3억 달러 들여 가을 상륙 터줏대감 까르띠에와 정면 승부 소비자들 변덕 욕망에 발빠른 대응 100년간 지켜온 명품제국 잠식해 가 중심부에 매장을 두고 있다. 귀족 클럽 의 상징이고 모건과 카네기가 US 스틸 설 립을 추진한 유니버스티클럽과 마주하고 있는 건물이다. 새로운 세력과 과거 실세가 세월의 간극을 뛰어넘어 5번가에서 마주 보기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일본의 유니클로는 올가을 5번가에 가게를 낼 예정이다. 건물 임차를 마쳤다. 15년 동안
임차료 3억 달러를 내기로 했다. 매장의 위치 는 자라만큼이나 상징적이다. 명품 터줏대감 인 까르띠에와 5번가를 두고 마주한다. 패스트패션의 5번가 진출 물꼬를 처음 튼 브랜드는 스웨덴의 헤네스&모리츠(H&M) 다. H&M은 2000년 록펠러센터의 대각선 맞은편에 가게를 열었다. 유명한 캐주얼 브 랜드인 쥬시꾸띄르의 바로 옆이다. 당시엔 상당한 모험이었다. 닷컴 거품으로 월가엔 돈이 젖과 꿀처럼 흘렀다. 저렴한 패션이 고 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우연인지 아니면 필연인지 이듬해인 2001 년 닷컴 거품이 붕괴했다. H&M의 옷은 불 티나게 팔렸다. H&M 성공은 미국 젊은이 들의 패션을 상징하는 애버크롬비&피치의 5번가 상륙을 불렀다. 뉴욕 5번가의 높은 임대료는 패스트패션 업체들엔 더 이상 장애물이 아니다. 월스트 리트 저널(WSJ)은 “5번가의 평균 임대료는 올 3월 말 현재 1㎡당 3000만원대”라며 “세 계에서 가장 비싸다”고 최근 보도했다. 5번 가 임대료는 2009년 말 이후 가파르게 오르 고 있다. 금융위기 직후인 당시 평균 임대료 는 ㎡당 1600만원 수준이었다. 1년여 만에 두 배 가까이 치솟은 셈이다. 자라와 유니클 로 쪽은 “높은 임대료를 충분히 감당하고도 남을 만큼 매출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패스트패션의 5번가 진출은 의미심장
한 현상이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거품 붕괴 이후 일본 쇼핑거리엔 대조적 인 현상이 나타났다”고 18일 보도했다. 명 품과 저가 브랜드의 공존이다. 일본 도쿄 의 긴자는 거품시대인 80년대 후반 보수적 인 부호들의 무대였다. 주식과 부동산 투자 로 주머니가 두둑해진 일본인들이 긴자에 서 유럽 명품 사냥에 나섰다. 상황은 거품 붕괴 이후 돌변했다. 거품 붕괴와 함께 자 산 가치가 줄어들어 일본인들이 값에 민감 해졌다. 명품으로 온몸을 휘감기가 부담스 러웠다. 소비 욕망을 무시할 수도 없었다. 대안으로 싸면서도 세련된 패스트패션과 명품의 조합이 유행했다. 이런 브랜드의 공존 현상이 마침내 미국 에서도 나타났다. 그것도 미 경제패권의 상 징이었던 뉴욕 5번가에서 말이다. 거품 붕 괴와 금융위기가 계기였다. FT는 “5번가 주 변엔 명품 아르마니 재킷에다 패스트패션인 H&M의 셔츠를 걸쳐 입은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띈다”고 전했다. 그런데 요즘 도쿄 긴자는 패스트패션의 천국이다. 샤넬·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가 명 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더 이상 긴자의 주류 는 아니다. 자라·H&M·유니클로·애버크롬 비&피치가 긴자를 사실상 장악했다. 뉴욕 5번가의 앞날도 그럴까.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방사능 공포에 생선 안 먹어 어민들 이미 피해”
비즈니스 새 소식 서울대 줄고 이공계 늘어
‘저렴한’ 패션들의 거센 도전에 시달리고 있는 셈이다. 스페인 패스트패션의 상징인 자라는 최 근 5번가에 추가로 매장을 설치하기로 했 다. 지난달 3억2400만 달러(약 3564억원) 를 들여 빌딩을 사들였다. 이미 자라는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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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해도 20㎏에 3만4000원 선에서 거래 3척이 침몰해 선원 13명을 잃었지만 포기 ‘서울대 출신은 줄고, 이공계는 늘고.’ 일본 원전사고 불똥 튄 원양어업, 인성실업 박인성 회장 되던 게 3만원으로 떨어지더니 최근엔 2만 하지 않았다. 박 회장은 “미래 식량 자원을 최근 10년간 국내 100대 기업 대표이사의 요일 오후 4시30분~6시 - 학생부 매주 금요일 4시어민들이 순서: 1부 :피해를 주요대학별 2012학년도 글로벌전형 ◆주농장<메이플릿지 이전> ◆장미보석(ROSE JEWELRY) - <새봄맞이 이벤트> 남극 영유권을 확보한다는 자부 8000원까지 낮아졌다. 원전모집 사고 이후 인성 개발하고 출신 내력에 이런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나 “일본 원전 오후 사고로 구제역 30분~6시 건강무용부 요강과 특징 주농장이 메이플릿지로 새롭게 이전했습니다. 그 동안 노스로드 한남수퍼 위층에 위치한 28년간의 신용과 정 심이 있었다”고 했다. 그 결과 일본 업체가 실업은 6억~7억원 가까이 매출이 줄었다. 타났다. 경영전문지 월간 현대경영이 올 3월 본 축산농가처럼 될까 걱정입니다.” 명상원 4월19일 2부 : 학생의 실력과 맞는 정확한 한국대학 준비 수산물 써리 이용해 주신대표이사 교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장소: EQ Meditation Society 밴쿠버 직의 장미보석에서는 2011년 새로운 디자인의 웨딩반지, 있던 국내 시장을 탈환하 “우리가 이 정도인데 어민이나 유 100% 점유하고 현재주농장을 매출 100대 기업의 172명의 박인성(73· 회장은 지난학년에 사진) 인성실업 Coquitlam B.C인터뷰에서 방법 횟집에 갔던 이 통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은 얼마나목걸이, 믿음의 교우가파악한 새로 인수하셨으니 많이 이용하여 주시고 ~5월 13일 #2629 Panorama Drive. 주말 판매하고 있으며 산지에서 직송한 진 고 매년 3000t의 크릴새우를 일본으로 수 힘들겠귀걸이를 신상명세를 결과다. 금융회사와 공 본지와의 예약문의:778-999-6706, 604-464-3126 메이플릿지 주농장도 더욱 사랑으로 찾아주시면 감사드 주 귀걸이, 목걸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결혼 기업은 조사에서 제외했다. 야기를 하며 이렇게 말했다. 손님들로 북적 습니까.” 박 회장은 “구제역·조류 인플루엔 출하고 있다. - <2011 JEI MATH 달리 OLYMPIAD (제10회 리겠습니다. ◆ 봄철 각종 모종 (5월초부터 예물피해 전문 상담 환영 (예약 바람), 돌반지, 시계밧데리 하지만 2003년 한 대기업이 남극해에 즉 크 자(AI)와 방사능으로 인한 어민 현대경영에 따르면 대표이사 중 서울대판매) ◆ 싱 회비: 한달 $50 일 점심시간인데도 빈◆재능교육 테이블이 여기저기 수학경시대회) > 싱한 야채류 (여름철) 자체 재배한 쑥떡가루 ◆ 토종 석수리및 귀걸이 세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릴새우일부품목을 선박을 투입하면서 사정이 달라졌 받지 못한다”며 “정치인들이 졸업자 비중은 2001년◆46.2%에서 올해에는 눈에 띄더란 것이다. 박JEI재능교육 회장은 “방사능 공 는 조명조차 ◆파고다어학원 - <2012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계획 재능교육이 학습능력을 조기에 육성 하는 닭 기릅니다. (여름철 계란, 가을철 육계로 잡금(1,000여종), 순금,18K, 14K 를 좋은가격 회장은 “우리가 크릴새우를 납품하던 TV에 나와 생선을 좀 먹어줬으면 마음 다. 박보관중인 40.3%로 10년간 5.9%포인트 줄었다. 같은 판매 기 예정) 포 때문에 사람들이 생선을 도통 아이들의 먹지 않 우수한 확정에 따른 조용배 원장의 한국대학입학 설명회> 하고 올바른 수학교육의이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교육문 으로 매입 & 교환하여드립니다. 전화: 604-220-7865, 604-882-0194 들 정도”라고 말했다. 간 이공계 출신은 33.7%에서 43.1%로 9.4%포 화행사로 재능교육 주최 제10회 MATH OLYMPIAD 주소: 25078 Dewdney Trunk Road, Ridge, 2012학년도 수 - 4501 NORTH RD (한남수퍼 2층)휘청 박 회장은 “국내 유통되는 명태는주소: 주로 러#209 인트 증가했다. 현재 대표이사들의 전공은Maple 경 구제역 피해 농가처럼 될까 걱정 대기업 물량공세로 남극어장 시모집 입학전 를 개최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의무관하다”고 실력을 전화: 시아산이라 방사능과 강조했(604)420-9097 BC V4R 1X8경제학(16명), 화학공학(11명), 전 영학(34명), “정치인들 TV서 생선 먹어줬으면” 겨루어 보는 좋은 기회가다.되기 바랍니다. 경시대회 명태뿐 아니라또한 대부분 수산물도 마찬가 “동반성장 위해 정부가 막아줘야” 기공학·법학(8명) 등이 많았다. 출신타고 고교는 교통: 코퀴틀람 센터에서 701번을 종점(가리발디 형계획 확정에 지다. “보름학부모세미나가 전까지만 해도 제공 국립부산검역소 경기고(23명), 경복고(15명), 중 수 있습니 따른 조용배 원장의 한국대학입학 설명회 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님에게는 하이스쿨 근처)에서 내리시면서울고(9명), 쉽게 찾아오실 ◆종근당 - <EZ Body Slim 60> 업체에 다 해당 기업이 터무니없 대 일본·캐나다 앙고(8명)의 순이었다. 평균 나이는 58.9세로 는다”며 “수산물을 유통하는 영세 어 에서 부산항에 하역하는 모든 수산물에 날짜: 4월 30일(토) 시간: 1차 설명회 : 오전 10시~오 잡고 됩니다. 다. 가장 빠르게 안전하게 자신있게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팔고 있다”며 “우 해 방사능 정밀검사를 했는데 최근이어트를 관능검 할이수있는 10년 전(55세)보다 3.9세 높아졌다. 대표이사 민과 자영업자들은 피해를 보기 시작 후 1시 (150분) 2차 설명회 : 오후 2시~오후 5시 (150분) 이미 일 시 : 2010년 5월 7일(토) , 11:00am 이지 바디슬림 같은60)을 중소업체는 도저히 맞출 수 없는 가 사(눈으로 검사)로 막상 검 가 되기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Korea 22년이었다. 고 했다”고 전했다.St., 장 소 : Douglas College Burrard (700하는 Royal Ave.,바꿨어요. New 60(EZ ◆EQM Society Canada Performing Arts 장소: Hyatt Regency Hotel (655 Body리Slim 수입 판매 격”이라고 주장했다. 정부 당국에 신고했지 사를 해보니까 별문제가 없었던 거죠.” 향은 서울(36.6%)이 제일 많았다. 현대경영은 사실 박 회장도 피해를 보고 있다. 명태 Vancouver, BC V6C 2R7) Westminster, BC V3B 7X3) Centre -캐나다 한국 예술원 - <단원모집> 하고 있다. 만 무혐의 처리됐다고 크릴새우 사업도 걱정거리다. 인성실업 전체적인 평균치에 가장 남녀 가까운 대표이사로 때문이다. 인성실업은 원양어선 17척으로 신청:대표전화 604-568-8005로 전화, 1차 2차 설명회 대 상 : Grade 3 ~ Grade 9 대상: 무용에 관심있는 모두 주소: #103-4501 North Rd,한다. 박 회장은 “정 부는 중소업체가 박상진(58) 사장과 홍기준(61) 남극해와됩니다. 태평양·오호츠크해에서 명태· 1) 등 록 : 신청서와 사진 은 2매1997년 준비 국내 최초로 남극해에 크릴새우 반: 성인부삼성SDI (30세~65세까지), (학생부:한화 특별활동으로 중 하나를 선택하신 후 아래와 같이 신청하시면 Burnaby(한남수퍼옆 코리아 개발한 플라 시장에 대기업이 들어와 염가 물량 공세를 펴는 것만은 막아 어장을 개척했다. 박 회장은 아시아에서 처 케미칼 사장을 꼽았다. 대표이사 중 최고령은 크릴새우를 잡아 유통하는 원양어업사 무대에서 공연하고싶은분 1학년~12학년,대학생), 건강 파고다 어학원에서 1달 이상 수강했던 학생과 학부모 (무 참가비: 재능회원 $25, 비회원 $35 자 내 명동칼국수 맞은편) 야 한다”며 “그래야 동반성장이 가능하다” 남극해에서 메로(파타고니아 이빨604-444-4184 신격호(89) 롯데 총괄 회장이었으며, 다. 학부모 명태는 (참 주로 오호츠크해에서 잡는 상 품 : 각 학년별 금상,음으로 은상, 동상 (트로피 및 부상) 대 전화: 무용부: (만66세~만80세, 단 스스로 최연소 걸으실수 있는분) 료) 2) 파고다 어학원 수강생이 아닌 학생과 고 말했다. 고기)를 득점자, 발굴했는데, 그곳에서 는 정의선(41) 현대자동차 다. 일본과는 이상 떨어진 곳이중 1명(최고 정선언 기자 가 신청비 $100) 참가신청비는 차후 파고다어학원 수강4800㎞ 상은 Gr.6~Gr.9학년 $500의 장학금 다시 준비물: 운동하기 편한 옷 부회장이었다. Cell새로 604-767-9407 운 어종을 개발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배 다. 그런데도 소비가 급감했다. 한 달여 do@joongang.co.kr 권혁주 기자 woongjoo@joongang.co.kr 수여)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드립니다** 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 4시30분~6시 -성인부 매주 수 등록시 Credit 으로 드립니다. 제14382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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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0일 수요일 2011년 4월 18일 월요일
TIP 쓰임새 많은 민들레,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려면 흔한 풀, 민들레는 은근히 쓰임새가 많다. 꽃잎으론 화전을 부치고, 연한 잎은 데쳐 한나절 쓴맛을 우린 뒤 나 물로 무쳐 먹을 수 있다. 도심 매연 속에서 자라는 민들레를 따먹기가 찜찜하다면 아파트 베란다에서 직접 키 우는 것도 어렵지 않다. 곧 지천으로 날아다닐 민들레 홀씨를 주워 와 화분에 심고 4~5일에 한 번씩 물만 흠 뻑 주면 된다. 씨를 깊이 심으면 싹이 잘 나지 않으므로 흙으로 아주 살짝만 덮는다. 민들레는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잘 자란다.
① 전남 담양 전상운·박지현씨 가족 저마다 얼굴이 다르듯 각 가정이 삶을 꾸려 가는 모습도 모두 다릅니다. 행복이다, 성공이다, 남이 함부로 평할 수 없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지요. 그 이야기를 하나 둘 펼쳐 보이는 ‘우리 가족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잘 사는’ 모습이 얼마나 다양할 수 있는지 엿보는 기회입니다.
시골살이 10년, 아토피 나았지만 안 돌아갈래요 오후 네 시쯤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왔다. 중학교 2학년이라 했다. 마음이 바빠졌다. 가족이 모두 등장하는 사진을 찍으려면 서둘러야겠다 싶었다. 요즘 어느 집에 가 봐도 제일 바쁜 게 아이들이다. 학원 스케줄에 맞춰 후다닥 들어와 가방만 바꿔 들고 나가는 통에 말 한번 못 시켜보기 일쑤였다. 아이에게 언제까지 집에 있을 거냐고 물었다. “이제 집에 온 건데요.” 도리어 의아해 하는 대답이다. 옷을 갈아입은 아이는 주방으로 들어갔다. 원두커피를 내리고 우유거품을 내 카페라테를 만들어 왔다. 손님이 오면 커피 대접은 자신이 한다고 했다. 사진을 찍은 뒤 아이는 한참을 마당에서 놀았다. 동생과 배드민턴도 치고, 쑥도 캤다. 그리고 거실 소파에 누워 잠깐 낮잠도 잤다. 시골생활 10여 년. 전남 담양군 고서면 금현리 전상운(45·치과의사)씨 집에선 중학생의 오후도 길고 평화로웠다. 담양에서 글=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사진=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딸 아토피 고치러 들어온 시골 동갑내기 부부 전상운·박지현씨의 시골생활 은 2000년 2월 시작됐다. 1996년 결혼해 신혼 살림은 광주광역시 봉선동의 한 아파트에서 차렸다. 주변 환경과 교육여건이 좋아 ‘광주 의 대치동’으로 꼽히는 곳이었다. 하지만 대 학 졸업 때까지 단독주택에서 살았던 박씨는 아파트 생활이 영 마뜩찮았다. 이듬해 낳은 딸 소희(14)의 아토피 피부염이 이들의 시골 행을 재촉했다. “피부가 접히는 부분마다 너무 긁어 피가 줄줄 흐르곤 했어요. 주말에 야외로 나가 초 록을 보고 오면 좀 낫고 그랬죠.” TV 다큐멘터리 작가였던 박씨는 “아파트 에선 글이 한 줄도 안 써졌다”고 했다. “생각 이 차오르지 않아서였던 것 같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부부는 전씨의 병원(광주시 산수동)에서 가까우면서도 풍광이 좋은 시골 땅을 찾아 나섰다. “주변에 다랑이 논(경사진 산비탈에 층층이 만든 계단식 논)이 펼쳐진 땅을 샀어 요. 산골 분위기가 나서 마음에 꼭 들었죠.” 땅 992㎡(300평)에 연면적 132㎡(40평)짜리 2층 집을 지었다. 땅값과 공사비는 모두 1억 2000만원이 들었다. 당시 광주의 99㎡(30평) 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돈이었다. 거처를 옮 기자 소희의 아토피 증상은 빠른 속도로 사라 졌다. 2002년 태어난 아들 형준이는 아토피가 뭔지 아예 모르는 시골아이로 자랐다. ‘나는 행복하다’ 7세 꼬마가 쓴 일기 시골 생활은 식생활부터 바꿔놨다. “배달 음식을 시킬 수 없으니 굶지 않으려면 직접 만들어 먹을 수밖에 요. 자연히 건강식을 먹게 됐어요.” 재료가 없다고 금방 뛰어가 살 수 있는 가게도 주변에 없었다. 있는 것으로 해먹 는 기술이 날로 늘었다. 마당에 나가 꺾어 온 민들레나 이름 모를 풀들도 먹을거리가 됐다. 자운영이나 곰방부리 등 시장에선 팔 지 않는 나물들도 맛이 기가 막혔다. 외식이 줄자 체중관리가 절로 됐다. 남편 전씨는 10년 전보다 허리가 10㎝(4인치)나 줄었다. 학원에 다니기 힘든 환경. 아이들 공부 문제가 걱정일 법도 했다. 한글을 떼지 않은 상태로 초등학교에 입학한 소희는 첫 수학 시험에서 40점을 받아와 부모를 놀라게 했다. 문제를 읽지 못해 쉬운 계산 문제도 못 푼 경우였다. “우리 부부보다 주변에서 더 걱정을 많이 했 어요. 괜찮으려나 지켜보는 눈이 많았죠.” 하지만 박씨는 “자연 속에서 실컷 뛰어노는 시간이 아이들의 뇌를 키워줄 것으로 믿었다” 고 말했다. 대신 광주의 서점을 들락거리며 책 은 열심히 사날랐다. 놀거리 떨 어진 시골 밤이 온 가족의 독서 시간이 됐다. 다행히 소희의 성 적은 점차 올랐다. 3학년부터 하나 둘 100점짜리 시험지가 등 장했고, 4학년 2학기엔 첫 올백 을 기록했다. 둘째 형진이는 공 부 욕심이 더 많단다. 여섯 살 때 혼자 한글을 떼더니 일곱 살 부터는 매일 수첩에 일기를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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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박씨는 “초등학교 입학 후 지금까지 모든 시험에서 100점을 맞았다”며 뿌듯해 한다. 아이들에겐 장난감도, 게임기도 필요 없 었다. 땅을 파고, 공을 차고, 동네 개를 보러 다니느라 하루가 짧았다. 여름에는 마 2 당에 고무 풀장을 놓고 물놀이를 했 고, 겨울에는 마당 앞 언덕에서 비료 포대 썰매를 탔다. “나는 내일 행복하 다. 오후에 눈이 온다고 일기예보에 나왔 다. 썰매를 탈 거다. 그래서 내일 행복하다.” 형진이가 일곱 살 겨울에 쓴 일기다. 이웃집 돌며 밥·술·차 ‘3차’ 다반사 인간관계가 더 넓어진 건 전씨 부부도 기대하 지 않은 일이었다. “시골에서 산다니까 집에 놀러오겠다는 사 람이 어찌나 많던지요. 한 다리 건넌 친구의 친구까지 집에 와서 밥을 먹고 갔어요. 외국인 친구들도 많 이 왔고요. 인간관계가 열 배 는 더 넓어졌을걸요.” 남과만 친해진 게 아니다. 2~3 년 전 전씨의 여동생과 박씨의 여동생도 근방으로 이사를 왔 다. 소희와 형진이는 고모·이모 집을 오가며 사촌들과 어울려 3 노는 재미까지 얻게 됐다.
이웃이 주는 즐거움도 크다. 뭐든 도와주고 나눠 먹으려는 동네 인심이 후했다. 갑작스레 손님이 온 날엔 아이들에게 주전자를 쥐어 옆 집으로 보냈다. 포도농사를 지어 포도주를 직 접 담그는 옆집에선 주전자 가득 포도주를 채 워줬다. 박씨는 “도시 사람들이 시골생활을 계 획하면서 끼리끼리 모여 살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적응하기 훨씬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먼저 도시 사람들이 마음의 경계를 풀면 시골의 이웃들과 얼마든지 마음 터놓는 사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씨는 매일 아 침 6시 토박이 이웃들과 어울려 동네 뒷산을 함께 오른다. 전씨가 ‘산책반’이라고 소개하는 데, 아내 박씨는 ‘수다반’이라고 고쳐 말했다. “남자들 수다가 보통이 아니에요. 가끔 저 녁때 만나면 한 집에서 저녁 먹고, 다른 집에 서 술 먹고, 또 다른 집에서 차 마시며 ‘3차’까 지 간다니까요.” 그 모임에서 최근 ‘쓰레기를 줍자’란 결의 를 했다고 한다. “농촌의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요. 멀칭(토 양의 표면을 덮어주는 것)용 비닐이나 농약 병이 여기저기 버려져 있어요. 우리 동네엔 반딧불이·다슬기도 사는데, 환경이 훼손되지 않게 우리가 지켜야죠.” 이젠 완전히 ‘시골 사람’이 된 이들 부부의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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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문이 따로 없는 집 입구에서 가족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소희·전상운씨·형진·박지현씨. 작은 집 모양의 우체통은 해마다 딱새가 둥지를 트는 장소이기도 하다. 2 베어낸 뽕나무를 다듬어 만든 옷걸이. 3 2층 소희 방. 서쪽 창을 열면 감나무가 바로 앞이다. 매일 오후 저무는 해와 잘 어우러지는 풍경이다. 4 꽈리와 나뭇가지로 만든 등갓. 5 담양의 특산물 대나무로도 등갓을 만들었다. 이렇게 ‘친환경’은 이 들 가족에게 일상이다. 된장·간장은 물론, 비누와 식초도 직접 만들어 쓴다. 최근 박지현씨는 자신의 친 환경 살림 비법을 모은 책 담양댁의 열두 달 살림법(수작걸다)을 펴냈다.
주부 박지현씨의 친환경 살림법 봄나물 말리기 ① 취·고사리·고비·가죽나물 등을 펄펄 끓는 물에 소금을 한 움큼 넣고 살짝 데쳐 낸 뒤 건져 찬물 에 담가 헹구고 물기를 뺀다. ② 채반에 고루 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다. 채반 아래에도 바람이 통하게 해 주면 더욱 잘 마른다. 하루 두어 차례 뒤집어 골고루 볕을 쬐어 준다. ③ 다 말린 나물을 투명한 그릇이나 투명 한 비닐봉지에 밀봉한 뒤 다시 커다랗고 두꺼운 비닐봉지에 담아 꼭 묶고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모기 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① 계피를 소주나 독한 양주 등에 3일 정도 담가 향과 효능을 우려낸다. ② 우려낸 계 피 추출물 60mL에 아로마 오일 40~50방울을 섞는다. ‘시트로넬라’라는 오일을 필수로 넣어야 하고, 제라늄·페 퍼민트·로즈마리·라벤더 오일 중 2~3 가지를 넣어 섞는다. ③ 오일을 넣은 용액을 섞은 다음 끓여 식힌 물 40mL 를 채워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필요할 때 몸에 뿌린다 ⓠ
40판 제14381호
건강식품/의료기 110 ც᧾⪢#㩆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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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마을 .... 골든팜인삼 .... 그린라이프건강식품 .... 녹용공장 .... 롯데건강백화점 .... 웰빙건강백화점 .... 정관장 .... 종근당 .... 초원건강식품 .... 헬쓰타운비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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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986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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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정혜승무용원 .... 6049368099 제이아이재능교육 .... 6044366284 지엘아이학원 .... 6045417580 청담이머젼스쿨 .... 6049291544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6047820396 컴플리트러닝센터 .... 6049163133 코스탈사운드뮤직아카데미 .... 6044695973 코어아카데미 .... 7782298104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6047165118 코퀴틀람뮤직 .... 6049429312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6047601265 키즈빌리지 .... 6049348138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6049318138 킴스아카데미 .... 6045525467 탑학원 .... 6045836180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6048971105 트리니티학원 .... 6045829910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6049288180 파닉스리딩스쿨 .... 6047156669 패티슨하이스쿨 .... 6046088788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6047193913 푸드세이프교육 .... 6044227272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5045420 프리마학원 .... 6049048558 해법수학 .... 6049048630 허정우하키스쿨 .... 6048284349 헬로우키즈차일드케어 .... 7783556060 이레아카데미 .... 6049421025 이레아카데미밴쿠버웨스트 .... 6049097323 이지리딩아카데미 .... 6045387323 이지외국어학원 .... 604538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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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스킨케어 .... 에이스화장품 .... 오렌지타운스킨케어 .... 오즈미용실 .... 워터큐브 .... 원호헤어 .... 윤헤어 .... 이연우미용실 .... 인보그스킨케어 .... 임체리뷰티살롱 .... 자르세미용실 .... 제인헤어살롱 .... 조이스헤어 .... 조이스화장품 .... 조이풀화장품 .... 준오헤어 .... 클라라스킨케어 .... 테마피부관리 .... 파라다이스헤어스튜디오 .... 피어라결혼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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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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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은행 140 ሺ⃦⫖᳖≮ⱂ#⨲⳿ᇦ#ⅲ⫫Ⱞ#⯮㩆#Ⱚ㩳
M ET R OT OW N L AW G R O U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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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학교 130 Uhdglqj# Wrzq
리딩타운(메트로타운점) .... 6044357323 만화교실 .... 6045526171 메이플아카데미 .... 6045126837 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수학아카데미 .... 6044682002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베리타스교육원 .... 6044615877 보드웰컬리지 .... 6046027655 보스톤영재원 .... 6049453036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7783957789 서동임피아노레슨 .... 6045054187 서윤희요리강습 .... 6049820885 소피아앙상블 .... 6049921567 손주희한국음악원 .... 7782416458 쓰리지엔터프라이즈 .... 6047100990 씨씨비스쿨 .... 6049365468 씨이씨에듀케이션 .... 6047256835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6049363751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7782170575 아스파이어아카데미 .... 6049888357 아이비아카데미 .... 6042663787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6049391155 알렉산더칼리지 .... 6044355815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6990011 에스에스엠 .... 6047089929 엘리트어학원 .... 6047368922 엘리트진학학원 .... 6049448163 연희학당 .... 6042618984 오퍼스아카데미 .... 6042673749 오픈마인드아카데미 .... 6044333376 왕수학영어교실 .... 6049221900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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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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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4211 Kingsway, Burnaby, BC, V5H1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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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 Deb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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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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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의‘꿈’ 과‘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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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림한의원 .... 6045845467 이광수치과 .... 6045146499 이병덕치과 .... 6044218282 이영준한방침술전문원 .... 6044215050 이영희치과 .... 6045892875 임신영치과 .... 6047295040 족왕 .... 6043030665 중앙한의원 .... 6045803046 지성한의원 .... 6044688781 천은혜치과 .... 6049390284 청한의원 .... 6046844333 최문상클리닉 .... 6049906655 최효영치과 .... 6044302112 코코아이한의원 .... 7783384383 콜럼비아패밀리메디칼클리닉 .... 6045227363 퀸스침술원 .... 6049395839 파마세이브 .... 6044174818 파인트리한의원 .... 6049416569 푸른한의원 .... 6043220293 필립한의원 .... 6049368888 한빛한방클리닉 .... 6044205255 행복한한의원 .... 6049306180 허영록치과 .... 6044445155 허진영치과.교정클리닉 ... 6042889200 홍성대한방통증클리닉 .... 6049395533 훼미리치과(김미혜) .... 6049873545
의류/안경 보석 250
뉴월드 컨설팅
여행사 220 고려여행사 교육문화여행사 대한여행사 라스베가스한미관광 럭키여행사 미주여행사 블루버드여행사 새마을여행사 서부여행사 서울여행사 신라관광여행사 스마일여행사
가디언한인약국 .... 곽지형한의원 .... 구수민치과 .... 금강한의원 .... 금산한의원 .... 길포드한방원 .... 김규식심리상담클리닉 .... 김성준치과 .... 김원균한의원 .... 노스밴동인당한의원 .... 노스밴세인트죠지침술원 .... 다니엘한의원 .... 달빛한의원 .... 메리놀한의과대학 .... 메트로폴리탄한방병원 .... 명한의원 .... 박석배치과 .... 밴쿠버가족코칭센터 .... 밴쿠버한방원 .... 뷰티메드레이저스킨케어센터 .... 비씨그룹치과 .... 삼성한방의료원 .... 생명한의원 .... 서울한의원 .... 서인순치과 .... 소림한의원 .... 실버스프링스파 ....
6044688934 6045840088 7783554579
의료 240 고려이주공사 글로리아이주공사 남미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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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80
국제자동차정비센터 .... 금호타이어 .... 기아웨스트 .... 디제이자동차정비 .... 루디앤피터오토바디 .... 마스터오토바디 .... 메르세데스벤츠 .... 모레이니산인피니티 .... 모터랜드자동차정비 .... 무궁화자동차 .... 베스트프라이스카렌탈 .... 보스텍자동차정비센터 .... 오픈로드렉서스포트무디 .... 오픈로드현대 .... 오픈로드토요타(염현웅) .... 오픈로드토요타(이종현) .... 웨스트민스터폭스바겐 .... 웨스트코스트토요타 .... 피터김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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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이진아 .... Chips Away Autobody .... 볼보써리리차드소 .... 브라이언제셀비엠더블류 .... 실버스타밴츠샐리림 .... 써니오토자동차정비 .... 아이엠오토바디 .... 애플우드기아 .... 양영승오토바디 .... 에이앤씨자동차정비센터 .... 에이팩스한인모터스 .... 엔젤자동차 .... 오토웨스트비엠더블류 .... 오토프로자동차정비 .... 챨리스오토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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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0일 수요일
직원모집 리치몬드센터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실 착실한 여자분을 찾습니다. *로또 경험자 우대
구인구직 직원모집 (NEW) We are seeking for some who is capable of handling customer service & creating invoices, Qualified candidates will possess at least one year collections and able to handle billing adjustments and setting up payment arrangements. Must communicate with customer’s inquiries and support sales and technical support. Ability to cross sell a plus. We are looking for serious career oriented candidates that are looking for long-term careers. Candidates with college or Associates degree preferred. Must have some computer literacy (MS Office, Internet Explorer). Must be flexible and adaptive to shift scheduling changes due to spikes in call volume. All positions are Temporary to Direct Hire contact jacob_max@live.com.
한인이 운영하는 사업체에서
전화문의 604-512-5656
직원모집 Full-time Japanese cook in Abbotsford M-F (40hr/wk), C$18/hr 3+year exp. or cooking diploma or 3 year apprenticeship Duties: Prepare & cook complete meals Maintain Kitchen supplies Supervise kitchen helpers send your resume via e-mail, stlee6800@korea.com Little Japan Sushi Restaurant #105-33643 Marshall Rd. Abbotsford, BC, V2S 1L4
직원모집
직원모집 Jazzy Cues & Billiards is looking for Food Service Supervisor -Two years or more experience -Speak Korean an asset -Speak English -F/T, 40hrs/wk, $14/hr -Plan cafeteria menus and determine related food cost -Estimate and order ingredients and supplies -Prepare food order summaries -Maintain records of stock and sales -Train staff in job duties -Ensure food service and quality control -Supervise &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Send resume to: junepark21@yahoo.ca or 840 15th St, W North Vancouver, BC V7P 1M6
HANA COACH COMPANY in Coquitlam Seeks F/T Transportation Coordinato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1~2 yrs. of work exp. in a related field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 $20~22/hr, 37.5 hrs/week hanacoach@hotmail.com or Fax to 604-566-9951
Hiring a Full-time Japanese Food Cook Akasaka Japanese Restaurant in Pitt Meadows, BC is hiring a full-time Japanese food cook. Requirements: 3 years of experience as cook or more necessary. Fluency in Korean is necessary, Basic English skill is a must. Duties: Prepare and cook various Japanese dishes for full courses & individual menus, and special combos. $17.00/hrs. 37.5hrs/week. Full-time.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Send your resumes to akasaka2099@gmail.com or mail to 19175 122 Avenue Pitt Meadows, BC V3Y 2E9 일식 요리사 구함. 한국어 필수, 2년이상, 3년이상 요리경력 필수, 간단한 영어구사 가능자, 시간당 $17.00, 37.5 시간 .1년후 2주 유급휴가, 이력서를 메일이나, 175 122Ave, Pitt Meadows, BC V3Y 2E9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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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Japanese restaurant in Surrey is seeking an exp’d cook. F/T, 40hrs/wk, $19/hr. Min. 3yrs Sushi exp. Prep. & cook full course meals & individual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Supervise kitchen staff & helpers, Good raw fish handling skill is an asset. Send your resume to: srytake@gmail.com or #104-15335 HWY. 10, Surrey BC V3S 0X1 #104-15335 HWY. 10, Surrey BC V3S 0X1
Kyung Bok Palace is hiring a Korean cook. ($17/hr, 40hr/wk) Min. 3-yr experience/ completion of high school/Basic Korean& English. Duties: prepare and cook Korean dishes/Make Kimchi/ Develop and plan seasonal side dish menu/ Manage and record inventories. Resume to: 143 W. 3rd St. North Vancouver BC V7M1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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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bour View Restaurant and Catering Company Ltd. is looking for a Japanese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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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risung Korean Restaurant (Richmond) Positions: Cook. Cook’s Main Duties: -Plan and direct food preparation and cooking activities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plan menus. Requirements: -Completion of high school -3-5 years of experience Wage: $18.75 Hourly for 40 hours per week Working Condition: Fast-paced Environment Fax: 604-821-9922 E-mail: manrisung@hotmail.ca Address: 8211 Westminster Hwy, Suite 140 Richmond, BC V6X 1A7
JJ Learning Center Inc. seeks a Sales and Marketing Manager. Job duties are Planning, developing, implementing marketing plan, Managing and evaluating the clients or companies, Overseeing developing and delivery of promotional materials and media, Identifying promotional opportunities, Running advertising campaigns and publicity events in established and potential markets, Evaluating campaign results, Allocating and overseeing marketing expenditures, Making presentations and conducting public relations, Attend in related fair held in Korea when required. University Degree or college diploma in a business administration or education related field. 3 or more years of experience in sales and marketing in a Korean setting required. More than two years experience of analyzing clients or companies. Skills in Windows, electronic mail, general office equipment, word processing and spreadsheet software. Also fluency in Korean required. Work Location : 3039 Anson Avenue, Coquitlam, BC V3B 2H6 Fulltime position. Hourly wage: $25~$30 based on 40.00 hours weekly. Two weeks paid holidays. Send resume to jjlccanada@gmail.com or to our address.
직원모집 FT Japanese cook, Min. 3yr relevant experience, Create & develop new menu(maki & roll), Supervise &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Korean asset, $18-20/hr, paid vacation, Akasaka Japanese restaurant (Guilford Mall, Surrey) Fax your resume to 604-588-3535
직원모집 Subway is now hiring Subway in downtown, Vancouver is looking for a permanent, full-time sandwich maker. We prefer someone who can start immediately. Main duties: Take customers' orders and make sandwiches. Clean tables and trays. Replenish condiments and other supplies at tables and in serving areas. Clean, peel, slice and trim fresh vegetables. Stock refrigerators and keep records of the quantities of food used. Receive payment for food items purchased. Education: Some high school education required. Experience: Experience is not necessary. Training will be provided. Language: Basic English needed. Second language is an asset. Salary: $10.40/hour. 8 hours/day, 40hours/week. Work hour: Must be able to work evening/night shift as well as weekends. Vacancy: 1 Please e-mail your resume to nareshkumar6981@gmail.com
SPICY HOUSE requires 2 Korean Cooks -Must have 3 years and more experience -F/T, $17/hour, 40hrs/week, Night time shift (6pm~2am) -Basic English and Korean an asset -Prepare and cook complete meals or individual dishes and foods -Cooks may specialize in preparing cooking ethnic Korean cuisine or special dishes -May plan menus, determine size of food portion, estimate food -Maintain inventory and records of food, supplies and equipment -Oversee and train kitchen staff. Send resume to: 1-555 Clarke Rd, Coquitlam, BC V0X 1L4
직원모집 Zabu Chicken Restaurant in Vancouver seeks a F/T Fusion Style Cook in Korean Cuisine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required. $17~19/hr, 40hrs/wk,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 E-mail: zabu87@gmail.com Tel: 604-602-0021
Dake Japanese Restaurant is looking for Cook -Must have 3 years and more experience -Basic English and, Korean an asset -F/T, 40hrs/week, $3,000/month -Preparing and cooking most Japanese/Korean food -Possible to introduce Korean BBQ and soup -Create Korean menu and new menu for Canadian taste -Managing kitchen and stuffs -Training other kitchen staff. Resume to: 1-2132 Clearbrook Rd, Abbotsford, BC V2T 2X2
Four Corners Language Institue in Vancouver is looking for expereinced Office/Marketing coordinator. Japanese and / or Korean languages are as an asset. Candidiate will be responsible to carry out administrative duties and must be able to communicate with agetns to recruite students. Must have min 5 years of related experience. Salary @ 21.00 per hour. Please send resume to lpantchenko@fcli.bc.ca
직원모집 Sushiro Japanese Restaurant in Maple Ridge seeks an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or trade certificate.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required. $17~19/hr, 40hrs/wk, Fluency in Korean. E-mail: michaeljmchoi@hanmail.net Fax: 604-648-8806
당사는 욕조용품(Bathroom Fixture including bidet product) 공급업체(Distributor)입니다. 현재 Home Depot Canada(Off-line 170점과 On-line), 그리고 150개의 욕조용품 도소매점 (Wholesale & Retail)에 제품이 공급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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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loyment) Coquitlam Dental Practice serving the Korean and Canadian community needs an Intra-Oral Dental Assistant Job Duties: •Prepare patients for dental examination and assist dentist during procedures •Take and develop X-rays •Assist with implant surgery •Educate patients about oral hygiene and treatments •Record dental procedures performed •Process payments and insurance claims •Schedule appointments Qualifications: •Minimum 1 year experience as dental assistant •Certified dental radiography •Fluency in Korean & English Wage will be $21/hr + benefits. permanent, full-time position. resume to lougheed_dental@hotmail.com
전 형제식품하신 서경숙씨(가해자)를 아시는 분은 다음 전화번호로 제보 바랍니다
장래가 밝은 사업체입니다. 괸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의 이메일로 전화번호와 함께 본인소개서(영문/한글)를 보내 주십시오.
604-986-2988
fraserin@telus.net
직원모집 Clinton Budget Foods (2000) Ltd., Grocery and gas bar, in Clinton, B.C., seeks food counter attendant, permanent, full time position, $12/hour. Duties: Take orders from customers, prepare ingredients for sandwiches and other foods, prepare soups, sandwiches and beverages, stock refrigerators and keep records of the quantities of food used. Req: High School diploma, English an asset. Fax resumes to 1-459-7903 or e-mail to clintonbudgetfoods@hotmail.com
F/T Sushi Cook Wanted. $17/hour, Minimum of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Prepare & serve sushi, sashimi, order food & supplies, kitchen area clean, plan menu, estimate food requirements & costs. Korean language is required. Email resume to: helly7613@hanmail.net Sushi TANG 546 6th St. New Westmi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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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Minimum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ooking. Experience of setting up and managing Japanese restaurant is required. Prepare and cook complete Japanese hot and cold meals or side dishes in our menus. Plan menus and create/develop original items. Prepare and make all the sauces being used for cooking. Monitor and order supplies and food processes. Schedule and supervise kitchen helpers. Manage daily kitchen operations and staff training. Full Time position, 37.5 hrs per week, $17.50 per hour. Job requirement: 2 weeks paid holidays will be given. Work location: 1703 Broughton Blvd., Port McNeill, BC V0N 2R0. If you are interested, please send your resume to mcneillsbistroandcatco@gmail.com or the above address. No apply in person or no phone calls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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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에 능통하여야 합니다. (북미대학 중퇴이상) 2. 인터넷을 통한 정보교환에 익숙하여야 합니다. 3. 영업관련된 직종에서 일했던 경력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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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습니다
경력직원 구합니다.
Qualicum Sushi Bar & Grill. Job Position: Full-time Japanese Food Cook (2) Working Loc.: Qualicum Beach, BC Qualification: over 3 years Jap.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food. Must completion of high school. Salary: $16.00/hour (40 hours a week) Responsibility: prepare and cook complete Jap. food with ensure quality of food. Also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etc. Apply by email at qualicumsushi@gmail.com
직원모집 Motel MGR. Minimum of 3 to 5 years managerial exp. in hospitality industry with a strong background in building maintenance. F/T. $17/hour. Duties: supervise the day-to-day operations, accounting, marketing, food & beverage services, and front desk operation, housekeeping & hotel maintenance. Fraser Lake Inn 111 Chowsunket St., Fraser Lake, BC Email resume to fraserlakeinn.info@gmail.com
직원모집 < JEI 재능교사를 모십니다 > JEI 재능교육 밴쿠버지국에서 노스 & 웨스트 밴쿠버, 밴쿠버웨스트, 코퀴틀람, 써리/랭리 지역의 실력있고 성실한 분을 재능교사로 모십니다. 자기소개서와 레쥬메는 재능교육 이메일로 송부 바랍니다. e-mail : vanjei@jeimail.com
직원모집 F/T Cook wanted. Minimum 3 years of experience in all areas of the kitchen and Japanese-fusion style cuisine. Hourly wage of $17.50. Duties: Prepare ingredients for cooking, Prepare & cook food, Monitor food quality. Plan menu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costs. Korean language requied. Akari Japanese Restaurant, #112-3000 Lougheed HWY Coquitlam, BC. V3B 1C5 Fax resume (604) 941-1778
직원모집 Shinobi Sushi in Maple Ridge seeks for exp’d sushi chefs. Shinobi Sushi in Maple Ridge seeks for exp’d sushi chefs. Be responsible for menu planning, provisioning, sushi/sashimi prep. & sanitation. Create or implement seasonal menu changes. Adhere to menu specifications & standardized recipes. Ability to maintain the culinary standards. Min. 3yrs sushi chef exp. within a high volume sushi environment. Compl. G12, Speaking Korean is an asset. $19/hr/40hr/wk Perm, F/ T Forward resume:bcshinobi@gmail.com or 11867 224 St. Maple Ridge, BC V2X 6B1
직원모집 Seeks a F/T Japanese Cook KAMI Teriyaki & Sushi in Aldergrove, BC seeks a full-time Japanese cook. *Job Requirements: Secondary school, completion of Japanese cuisine program - Minimum 3 years of experience- Fluency in Korean (oral) and basic proficiency in English (oral). *Job Duties: - Cook / prepare Teriyaki sauce (mild and hot), Udon stocks (chicken, beef and tempura) and Sunomono. - Cook / prepare Sashimi, Maki (roll) and Nigiri Sushi. - Ensure all food materials are fresh and of the highest standard. - Supervise and oversee cooking activities of other kitchen staff including food preparer and assistant cook. - Provide subordinates with training. Demonstrate new cooking techniques* The job is full time for $18.00 per hour, 37.5 hours per week. * 14 days paid vacation after the first 12 months of work * To apply send your resume to kamiterriyaki@gmail.com<KAMI Teriyaki & Sushi, 320 – 26310 Fraser Hwy. Aldergrove, BC V4W 2Z2> **** KAMI Teriyaki & Sushi에서 일식요리사 1명 구함****** 고졸이상, 일식 관련 교육 이수 필수, 한국어, 기본적 영어 구사 필수. 3년 이상 요리경력 필수. 시간당 $18, 주당 37.5시간. 1년후 2주 유급휴가
직원모집 Well experienced Japanese cook,(F/T) Min. 3yr relevant work experience, Develop new menu(Maki & Roll), Supervise &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Korean asset, $18-20/hr , 2 wks paid vacation , Akasaka Japanese restaurant ( Surrey Guilford Mall) Fax your resume to 604-588-3535
직원모집 Naru Japanese Restaurant is now hiring A busy Japanese restaurant in downtown, Vancouver is looking for a permanent, full-time waitress. We need someone who can start immediately. Main duties:•Greet customers and escort them to their tables.•Inform customers of daily specials.•Present menus to patrons and answer questions about menu items, making recommendations upon request.•Serve food and beverages and check with customers to ensure that they are enjoying their meals and take action to correct any problems.•Remove dishes and glasses from tables or counters, and take them to kitchen for cleaning.•Prepare the bill that specifies cost of each food item ordered by the customer Education: Secondary school education is required. Experience: Experience is not needed. Training will be provided. Language: Basic English needed. Korean language is an asset. Salary: $10.00/hour + Gratuities. 8 hours/day, 40hours/week. Work hour: Must be able to work evening/night shift as well as weekends. Vacancy: 1 Please e-mail your resume to ssamstone@hotmail.com
직원모집 Kyoto Sushi in Surrey seeks F/T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required $18~20/hr, 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jungcon1@hanmail.net Fax: 604-677-5219
직원모집 Key To Math at North Vancouver seeks a fulltime permanent school secretary who can start immediately. $20/h, 37.5h/wk. Job duties include: Scheduling classes with teachers, greeting students and parents, preparing for documents, and answering phone. Education requirement: Completion of secondary. 0~2 years experience, and fluent in English. Korean language is an asset. Email: keytomath@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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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Martial Arts Instructor – Sun Hang Do Main Duties: -Coach techniques at a level that is appropriate to the individual student -Demonstrate and instruct martial art skills -Assist with co-ordination of community events -Schedule activities, keep logs, maintain records and prepare reports Requirements: -Minimum black belt and 2th Dan in martial arts -Korean Martial arts background eg. Taekwondo, Hapkido -3 to 5 years of experience -Completion of high school Languages: Speak English/ Korean would be beneficial Wage: $18.75/hr for 37.5 hrs per week Email: sunhangdo@hotmail.com Address: 1046-F Austin Ave., Coquitlam BC Fax: 778-217-9931
Full Time Cook for TOEDAM Korean Restaurant in Coquitlam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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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렌트>
#V 981 생산직 (Manufacturing Technician) 급여: 경력에 따름 장소: Burnaby 지원자격: 화공계열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3 유리절단기술직 (Glass Machine Operator) 급여: $13-$15/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신체건강,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4 판매관리직 (Sales Manager) 급여: 연봉제/협상가능 장소: Vancouver 지원자격: 1-3년 경력자 영어: 고급 근무조건: Full Time
#V 988 디쉬워셔 ( Dishwasher, Casino) 급여: $10.97-$13.14/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경력자/식품위생자격증소지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Part Time(On Call)
리치몬드
코퀴틀람 웨스트우드플라토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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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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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Seeking a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Instructor at E-Nopi Canada Inc. in New Westminster. Required teaching degree/3 years or more exp. with Korean secondary students a must /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 / $27~30/hour, 37.5 hrs/wk / Fax: 604-6488614 Email: enopicanada7143@gmail.com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18~$20/hr, 40hrs/wk, Basic English and Korean is an asset. E-mail: toedam@hotmail.com Fax: 604-677-6617
직원모집 FT Japanese and/or Korean cook, Min. 3yr relevant work experience, Create & develop new menu, Supervise &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Korean asset, $18-20/hr paid vacation , Hamada Japanese restaurant (Maple Ridge) , Email:hamadamapleridge@yaho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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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Dr. Susan Leung Inc., Family Dentistry located in Vancouver Seeks a Dental Assistant. Compl. of a 3 mon. to 1 yr college program or combination of secondary school and 1yr exp. 21~25/hr, 30~35hrs/wk, Fluency in Korean& Basic English E-mail: sunnyviewdental@hotmail.com Fax: 604-255-0775
Motel MGR. Minimum of 3 to 5 years of managerial experience in hospitality industry. F/T. $17/hour. Duties: supervise the day-to-day operations, accounting, marketing, food & beverage services, and front desk operation, housekeeping & hotel maintenance. Fraser Lake Inn 111 Chowsunket St., Fraser Lake, BC V0J 1S0 Fax resume to (250) 699-8502.
직원모집 Sushigo in Vancouver seeks a F/T Sushi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required $17~19/hr, 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sushigo.ca@gmail.com Fax: 604-677-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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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 렌트 / 홈스테이
-리치몬드에 위치한
-Asking $149,000
-파인트리초등학교 5분거리 -워크아웃 베이스먼트 -방3, 화장실1, 1514 Sqft -월$900 (1/3유틸리티) -4월초 입주가능
연락처: 778-86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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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BBQ Restaurant 매매합니다. -최고시설 고급 인테리어
2011년 4월 20일 수요일
E14
2011년 4월 20일 수요일
뉴스 클립
B9
2011 시사 총정리 ④ <3월 20일~4월 16일> 세상에서 기자들이 일하기 가장 좋은 곳이 대한민국인 것 같습니다. 뉴스가 늘 넘치니까요. 뉴스에 대한 관심은 인간 의 본능 중 하나라고 합니다. 원시시대부터 연약한 인간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신속히 알아야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쏟아지는 뉴스마다 바른 시각을 갖는 것은 우리 사회와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힘이 됩니다. 지난 한 달 동안의 필수 시사 상식을 모아 독자 여러분의 안전 보장 활동을 도와드립니다. 강서규 기자 esozen@joongang.co.kr
모아 두었습니다. www.joongang.co.kr과 www.opentory.com에서 뉴스클립을 누르세요.
회사 경영 감시 준법지원인 제도, ‘법조인 밥그릇 챙기기’ 논란 일었죠 정치 · 국제
받아 실행하면 카메라 화면이 뜬다. QR코드를 화면에 맞추면 자동으로 인식이 되고 각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월4일자 1면>
국민보호책임(Responsibility to protect·R2P 또는 RtoP) 모든 국가는 자국민을 보호할 책임이 있지만 국 가가 이를 방기하거나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국가가 국민 을 보호하도록 국제사회가 이에 개입하고 지원할 정당 성과 명분을 가진다는 개념. 종족 간 대량 학살이 자행 된 르완다 사태(1994년)와 코소보 사태(1998년)를 계기 로 2005년 9월 유엔 세계정상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 택됐다. 미국·영국·프랑스 등 서방 연합군이 지난달 19 일부터 리비아 공습을 시작하면서 R2P를 내세웠다.
연료전지발전소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화학반응시 켜 전기를 얻는 발전소. 수소는 LNG나 석유, 메탄올 같은 화석연료로부터 얻는다. 기초 연료가 화력발전과 같은 화석연료지만 전기를 얻고 나오는 부산물이 화력 발전에서는 이산화탄소인 데 비해 연료전지발전에서 는 물이어서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된다. 기초 연료에 서 전기에너지로 변환되는 효율도 화력발전은 30% 이 하, 원자력도 35% 수준이지만 연료전지는 40~50%로 훨씬 높다. 또 화학반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난방 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전체 에너지 효율이 90%에 이 르는 고효율·친환경 발전이다. 경기도 화성 발안산업단 지에 세계 최대 규모 60㎿급 연료전지 발전소가 2013년 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4월8일자 E3면>
<3월22일자 16면, 3월24일자 35면>
과학벨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줄임말. 기초과학 원과 중이온가속기, 비즈니스 단지, 국제적인 생활환경 지구 등 4구역으로 구성되며 2015년까지 정부 예산 3 조5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다. 향후 민간업 체가 참여하면 10조원이 넘는 거대 국책사업이 될 전 망이다.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과학벨트특별법 이 5일 발효된 데 이어 과학벨트위원회가 발족돼 6월까 지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충청권, 광주·호남권, 포항·대구·경북권, 창원·경남권, 과천·경기권이 유치 경 쟁에 뛰어들면서 정치권이 정쟁에 휩싸이고 있다. <4월 7일자 E6면>
국방개혁 307 계획 국방부가 지난달 8일 발표한 이명 박 정부의 새로운 국방개혁 추진 계획. 73개 과제를 2030년까지 개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정 부의 ‘국방개혁 2020’에서 일부 개혁과제만 계승되고 전체 개념은 완전히 바뀌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 설, 북 특수전·사이버위협 대비, 스텔스 공군전력 조기 확보, 정신전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중 군의 상부지휘구조를 개편하는 부분에서 군 내 부와 예비역 사이에 이견이 표출됐다. 청와대 일각에 서 ‘항명’으로 간주하겠다는 발언까지 나와 갈등이 심 화됐다. 개편안은 합참의장에게 제한된 군정기능(인 사·군수·교육)과 각 군 총장을 작전지휘할 수 있는 군 령기능을 줬다. 또 전시작전통제권이 한국군에 넘어온 뒤에도 공중 작전권은 미 7공군사령관(중장)이 행사하 도록 되어 있어 상급자(대장)인 공군참모총장과의 지 휘관계가 모호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 월31일자 33면>
시버트(Sv·Sievert) 사람에게 쪼여진 방사선 양 과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을 종합해 환산한 단위. 1Sv=1000mSv. 1mSv=1000μSv. 1μSv=1000nSv. 자연 상태에서도 연간 2.4mSv(세계 평균·한국은 3.6mSv) 정도 방사선을 맞고 있다. 이 중 절반이 라돈에 의한 방 사능이므로 실내 환기를 자주 하면 라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연간 1mSv(일반인 권고치)를 더 맞아도 문제가 안 된다. 인공방사능으로는 흉부 X선 촬영 시 약 0.1mSv, 흉부 CT 촬영 시 약 1.0mSv, 전신 은 12~15mSv의 방사선에 노출된다. 방사선 치료기인 토모테라피는 약 2Sv에 노출된다. 현재까지의 역학 연 구에 따르면 평생 누적 방사선량 100mSv까지 암 발생 증가 기록이 없다. <3월30일자 4면, 3월28일자 S2면> 베크렐(Bq) 방사성 물질이 1초 동안 방출하는 방사선 량을 나타내는 단위. 베크렐선을 발견한 프랑스 물리 학자 베크렐(Becquerel)의 이름에서 따왔다. 세계보 건기구(WHO)가 정한 식수의 방사성 물질 권고 기준 은 물 1L당 10Bq이다. 공기 중 라돈 허용 기준치는 ㎥ 당 100Bq이다. 국내에서는 식품의 경우 1㎏당 세슘 370Bq, 요오드는 유가공품 150Bq, 기타 300Bq 이하로 정해져 있다. 한국원자력기술원은 지난 6일 제주도에 내린 빗물 속 요오드131 농도가 L당 2.77Bq, 세슘137과 세슘134가 각각 0.988Bq, 1.0Bq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제14383호 40판
입자가속기 미국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FNAL)의 입자가속기 ‘테바트론(Tevatron)’의 검출장치. 지난 6일(현지 시간) 이 연구소는 제5의 힘으로 추정되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발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현재 운영 중인 대표적인 입자가속기는 테바트론(1983년 완공, 길이 6.28㎞)과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거대강입자가속기(LHC, 2008 년 완공, 길이 27㎞)’가 있다. 두 가속기는 초전도 터널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자기장 속에서 양성자 등의 입자를 빠 른 속도로 충돌시켜 빅뱅(대폭발)에 의한 우주 탄생의 순간을 재현하는 순수 연구용 시설이다. 최근 입지 선정 논란 을 빚고 있는 한국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중이온가속기 ‘코리아(KoRIA·Korea Rare Isotope Accelerator·한국희귀 동위원소가속기)’도 작동원리는 같으나 지름 8m의 원형 가속기에서 가속된 양성자를 우라늄 판 등에 충돌시켜 희 귀 동위원소를 얻는 것이 목적이다. <4월8일자 2면>
상의 법학 교수 등 법률전문가로 한정했다. 적용 대상 기업은 대통령령에서 정할 예정이다. ‘자본금 1000억 이상 상장사’로 정하면 최소 1000개의 변호사 일자리 가 새로 생기게 된다. 좁게는 변호사, 넓게는 법조인 전 체의 밥그릇을 챙겨준 편법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개 정 상법은 지난 1일 정부에 이송됐으며 대통령의 거부 권 행사가 예상됐으나 12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돼 ‘선 통과, 후 손질’로 결론났다. <3월30일자 34면>
이를 피폭 방사선량(Sv)으로 환산하면 각각 0.0445m ㏜, 0.0094m㏜, 0.014m㏜다. <4월8일자 3면> 제5의 힘 자연계에서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힘.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국립 페르미가속기연구소가 6일 (현지시간) 원형 입자가속기 테바트론(Tevatron)를 이 용한 양성자와 반양성자 충돌 실험에서 “‘표준 모형’으 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관찰됐다”고 발표했다. 자 연계에는 네 가지 힘, 즉 중력·전자기력·약력(약한 핵 력)·강력(강한 핵력)이 존재하며, 이들은 표준 모형으 로 설명할 수 있다. 물리학계는 이 네 가지 힘이 우주에 작용한다고 믿고 있다. 일각에선 이번 발표가 통계적 오류 확률이 높아 발견의 신뢰도가 낮다고 보고 있으 나 사실이라면 세기의 발견이 된다. <4월8일자 2면>
사회 P세대 천안함 폭침을 계기로 안보의 중요성에 눈을 뜨게 된 세대. 애국심(Patriotism), 유쾌(Pleasant), 평화(Power n Peace), 실용(Pragmatism), 개성 (Personality)으로 특징지워진다. 광고기획사 제 일기획이 2003년 처음 제시한 개념. 당시엔 참여 (participation), 열정(passion), 잠재력(potential power), 패러다임 변환자(paradigm-shifter)로 규정 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피폭 1주기를 맞아 “P세대 혹 은 G20세대라고도 하는 젊은이들이 합리적으로, 진정 으로,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3월24일자 1면, 3월25일자 6면> 준법지원인 회사 경영의 준법 여부를 감시해 이사회에 보고하는 사람. 지난달 11일 국회를 통과한 개정 상법 에 따라 새로 생긴 제도다. 자격은 변호사, 경력 5년 이
의약품 리베이트 의사·약사·한의사와 의료기관 종사자 가 환자들에게 특정 약을 처방해 주고 제약업체로부터 받는 대가성 금품. 보통 약값의 10~20% 정도다. 경조 사비·명절선물·강연료·자문료·소액물품 형태로 건네지 기도 한다. 국회는 지난해 4월 의약품 리베이트 금지를 강화해, 준 사람뿐 아니라 받은 사람도 처벌하는 쌍벌 제 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11월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 중앙지검은 지난 5일 전담수사반을 구성해 의사·약사 들의 리베이트 수수 행위에 대한 전방위 조사에 착수 했다. 리베이트를 받은 의료인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4월8일자 18면> 시간강사 비전임으로서 매주 정해진 시간에만 강의를 하고 시간당 일정액의 급료를 받는 강사. 1977년 교육 법 개정 때 ‘교원’에서 제외됐다. 교원에는 교수·부교수· 조교수·전임강사가 있다. 7만여 명에 이르는 시간강사 는 대학교육의 3분의 1 이상을 담당하는 엄연한 교육 자지만 고용 불안과 열악한 처우에 시달리며 ‘보따리 장수’로 불리고 석·박사이면서 ‘사회적 소외계층’이라 는 꼬리표가 붙어 다닌다.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 회가 지난해 10월 ‘시간강사 개선 방안’을 마련했으며, 지난달 22일 국무회의에서 시간강사 제도를 없애고 현 행 ‘교원’의 종류에 ‘강사’를 추가하는 내용의 고등교육 법 개정안을 정부안으로 확정했다. <3월23일자 22면>
경제
바젤III 서울 G20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바젤은행감독 위원회(BCBS)가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내놓은 은 행 자본 건전화 방안. 바젤 II(2004년)에 이어 6년 만의 새로운 기준이다. 기존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 규제를 세분화하고 항목별 기준치를 상향 조정하는 한 편 자기자본을 보통주 위주로 건실화하고, 과도한 차입 을 규제하며,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충분히 보유하도록 했다. 급격한 여신 회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완충자 본’ 제도도 도입된다. 글로벌 대형금융기관(SIFIs)에 대 해서는 추가 규제가 부과된다. <4월8일자 E8면> 업·다운 계약서 부동산을 매매하면서 양도소득세를 탈 루할 목적으로 매매 가격을 실제보다 높거나(Up계약 서) 낮게 적는(Down계약서) 허위 계약서. 소득세법 개 정안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허위 계약서를 써 줬다 적발되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 게 된다. 혜택을 받았다 해도 계약 후 10년 내에 허위 사실이 국세청에 적발되면 양도세를 추징당한다. <4월8 일자 E1면>
문화 · 스포츠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사진 오른쪽) 지난 달 23일(현지시간) 79세 로 타계한 미국 여배우. 1932년 2월 영국 런던에 서 태어나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직후 미국으 로 귀화했다. 10세에 영 화 ‘귀로’로 데뷔한 후 ‘자이언트’ ‘클레오파트 라’ 등 수많은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세계인의 사랑 을 받았다. 1960년 ‘버터필드8’과 66년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로 두 차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을 수상했다. 할리우드 사상 최고의 미인으로 꼽히는 그는 영화배우 리처드 버튼과 두 차례 결혼하는 등 모 두 8차례의 결혼으로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3월24일 자 16면>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의 장편 소 설. 2008년 11월 출간돼 지금까지 국내에서 170만 부가 팔렸다. 지난 5일 미국에서 영문판 초판 10만 부 가 발매돼 인터넷서점 아마존의 종 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21위까지 올라 한국 문학사의 일대 사건으 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발매를 앞 두고 뉴욕타임스가 북 리뷰 기사에서 ‘모성에 바친 날 것의 헌사’라며 이례적인 관심을 보여 화제가 됐다. <4 월5일자 23면, 4월9일자 8면>
QR코드 빠른 응답이란 뜻인 ‘Quick Response’의 줄임말로 바코드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담 을 수 있는 격자 무늬의 2차원 코드. 스마트폰에서 QR코드를 읽을 수 있는 리더기 앱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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