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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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5월 7일 토요일

날씨

팔월 즈음 -최영철(1956~)

오늘

여자를 겁탈하려다 여의치 않아 우물에 집어던져버렸다고 했다 글쎄

최고 11

그놈의 아이가 징징 울면서 우물 몇 바퀴를 돌더라고 했다 의자 하나 를 들고 나와 우물 앞에 턱 갖다놓더라고 했다 말릴 겨를도 없이 엄 마, 하고 외치며 엄마 품속으로 풍덩 뛰어들더라고 했다 눈 딱 감고 흐리고 비

수류탄 한 발 까 넣었다고 했다

최저 8

담담하게 점령군의 한때를 회고하는 백발의 일본 늙은이를 안주 삼

일요일

아 나는 소주 한 병을 다 깠다 캄캄하고 아득한 소주병 속으로 제 몸

13/8

에 불을 붙인 팔월이 투신하고 있다 자욱한 잿더미의 빈 소주병 들여 다보며 나는 엄마, 하고 불러보았다 온몸에 불이 붙은 아이들이 엄마, 엄마 울먹이며 내 몸 구석구석을 헤집고 있다

월요일 17/8

----------------------------------------------------------------------------------악이란 게 정말로 있구나. 제가 저지른 짓을 담담하게 회상하는 저 늙은이야말로 백발이 성성한 늙은 악이다. 하지만 이 시를 고 른 것은 엄마를 찾는 저 아이의 간절함 때문이다. 아이는 “징징” 울다가 의자를 “턱” 갖다놓고는 “엄마” 부르며 우물 속으로 “풍 덩” 뛰어들었다. 인용부호 안에 든 말들이 전부 감탄사요, 의태어다. 엄마는 그렇게 간절하게, 즉각적으로, 온몸으로 찾아가야 할 존재다. 엄마, 엄마 울먹이며 세상을 떠도는 아이들 때문에 어버이는 있는 것이다. 내일은 어버이날, 붉은 카네이션이 무슨 수류 탄 같다.

<권혁웅·시인>

화요일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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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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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 전면광고

2011년 5월 7일 토요일

2011 명문대 합격을 진심으로

2011 엘리트 어학원

축하드립니다 Student Name University Victor Newell Paul Chang Cleo Rendall Valentine Molly JungMin Kim Kevin He Jennifer SuRim Kang Jin Sun Choi Cherry Hong SiChen Liu Ryan HyunJae Bae Ken Wang Christopher Wong Roland Huang Christina He Alice Chen Stephanie Zhang Ivan Chen Do Hee Kim Daniel HeeSeok Jung Kyle Kyung Hoi Kim Sonia SoYoun Kim David Junzhe Yu John SoJoong Rhee Mark Ma Leon Lin Lucy Cai Vicky Zhang Evan Liu Vivian He Kristine Guo Kenneth Chan Christina ARam Bae Jacqueline Wu Hana Tzu Han Lin Amy ChiaJu Hsieh Matthew Junjie Gu Jason Zhang Selena Liu Louis Lam Lisa Hong Daniel HyunGi Min Edward Kang Jenny Zhen Aileen Gao JeeWoo Choi Amy Chang Jennie JiWon Min Claire HeeSu You Julie GaLim Kang Yifei Wang Harvey Wu Adrian YH Lai Julie Zhang Andrew JoGid Hui Michael Wang WJ Jeong Brian Bojun Mai Justin JH Yi Sarah YeaSeo Kim Stacey Kwon William Sun Kitty LinLi Zan Cathy Zhu Frank Lu Jasmine Chen Rosalind Zhang Vivian Chang Roy JaeWan Jang Jeff Liu Eric KaiHsiang Lin Michelle DaYeun Lee Alyssa Sieun Park Angela Wang (U Hill) Angela Wang (York H) Alan Yeung Josh MuHyeon Jin Daniel Yoo Na Andrew JungHoon Kim Mike JoonYoung Seo Barry HaoMing Wu JiSu Jung Yoon Heo Daniel JunYoung Lee Steven Hsieh Cathy Zihui Zhou Jennifer Yoo JunHwan Choi Dan Dukmin Kwon Jane HaYoung Jeong Rachael EunJin Lee Brandon JoonHwan Huh Shirley Wang JooYeon Oh YoonJae Ok Alice DaEun Ryu Sakie Obata Toko Na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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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입시 전략 세미나

*엘리트 캐나다 ONLY

Harvard University Columbia Brown Brown Cornell Cornell Cornell, USC-BA/MD(Medical) Cornell, Johns Hopkins, Washington U, UC Berkeley, NYU Cambridge(UK), Imperial Tech(UK), UC Berkeley, UCLA Swarthmore, Northwestern, Washington U in St. Louis, Vanderbilt, UC-Berkeley, UCLA, Boston College, NYU Carleton College Colgate, U of Leicester (UK), Tufts Duke Duke, U. of Rochester Johns Hopkins Johns Hopkins Johns Hopkins, UC Berkeley Johns Hopkins Notre Dame, NYU-Stern Emory Emory, Carnegie Mellon, UCLA, Boston College Emory, NYU, Bentley, Reed UC Berkeley UC Berkeley, NYU-Stern UC Berkeley, UCLA, Northwestern UC Berkeley, UCLA UC Berkeley, UCLA UC Berkeley, UCLA UC Berkeley, USC, UCLA, NYU-Stern UC Berkeley, USC / University of Washington UC Berkeley, UCLA, Case Western-Scholaship, Univ. of Michigan (Hornors Program), Hofstra University UC Berkeley, University of Illinois UC Berkeley, USC UC-Berkeley, UCLA, Boston Univ., U. of Notre Dame USC USC USC USC USC USC USC, Case Western, UCSD, Illinois USC, NYU USC, RISD USC, UCLA USC, UCLA USC, UCLA USC, UCLA, UCSD, Notre Dame, Univ of Washington, Purdue UCLA, NYU UCLA UCLA UCLA UCLA UCLA, NYU UCLA, Boston College UCLA, Stony Brook Medical Univ. of Michigan, KAIST(Korea)- Scholarship, Boston College Univ. of Michigan-Ann Arbor Univ. of Michigan-Ann Arbor NYU-BS/DDS(7yrs Dental), Case Western-BS/DDS(7yrs Dental) NYU-Stern NYU-Stern, Boston College, Boston Univ., HKU NYU, Univ. of Washington NYU NYU NYU NYU UCSD UCSD, Univ. of Illinois, Boston University UC Santa Barbara, Case Western University, University of Washington UC Santa Barbara, UC - Riverside , UC Santa Cruz, Syracuse University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Univ. of Illinois UC- Irvine UC- Irvine UC- Irvine, Univ. of Washington Univ. of Washington, Purdue, Syracuse, Penn State Univ., Boston Univ. Univ. of Washington, Boston University, Univ. of Pacific-BSDDS (Dental) Univ. of Illinois-Urbana Champaign Univ. of Illinois-Urbana Champaign Univ. of Illinois-Urbana Champaign Univ.of Illinois, SUNY Binghampton Syracuse University Purdue University -West Lafayette Purdue University, Indiana University, Penn State University Northeastern University Indiana University-Bloomington Michigan State University Michigan State University CCAD, SVA, MICA, SAIC, OCAD College for Creative Studies, CCAD Purdue, Albany College of Pharmacy, Duquesne University (Mylan) - Pharmacy London School, University of Edinburgh, University of Warwick RISD, Parson, SAIC, SVA SAIC, MICA, OCAD Berklee College of Music University of Tokyo (Japan) Waseda University (Japan)

전, U. S. 주 정부 산하 교육기관 카운슬러 현, 엘리트 미국 본사 수석 컨설턴트 초청

“내 자녀에게 맞는 최적의 대학 선택” 해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미국 대학 입시 - 합격을 위한 수많은 공식들을 이야기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성공은 무엇일까요? 가장 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을 때만이 비로소 ‘나의것’이 되고 바른 인생의 선택이됩니다. 올해 엘리트는 더욱 큰 그림을 그려드리고자 합니다. ‘자녀의 적성찾기→ 적성에 맞는 전공진로찾기→ 진로에 맞는 최적의 대학 찾기’ 의 과정을 따라 ‘우리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대학 선택’과 미래의 유망 전공, 전공별우수대학 및 입시전략을 짚어봅니다. 우리 아이가 어떤 학문 분야에서 잘 해나갈 수 있을지, 어떤 성격 유형의 그룹들과 쉽고 편하게 어울릴 수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학생은‘나’에 대해 생각하고 희망진로를 꿈꾸며, 부모님은‘나의아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반드시 자녀와 함께 참석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일시

2011년 5월 28일 (토) 오후 1시-4시 세미나 일정 Elite Award 시상식 2011년 명문대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일군 학생들 중에서 그간의 성취도와 노력정도를 면밀히 검토하여 20명을 선정하고, 봄방학 에세이 워크샵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12명을 선발하였습니다. 올해에도 상장과 2만불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됩니다.

미국 명문대 재학생과 졸업후 사회에 진출한 동문 초청 엘리트 졸업생으로 현재 미국 명문대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학교소개와 전공과목별 학교생활을 생생하게 들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아울러, 명문대 졸업후 미국 사회에 진출하여 당당히 활동하고 있는 엘리트 동문을 초청하여 후배들에게 경험담을 들려줌으로써,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를 가집니다.

미국 명문대 입시 전략 세미나 미국 주정부산하 교육기관에서 카운셀러로 오랜 기간 활동하고, 현재 엘리트어학원 미국 본사의 수석 컨설턴트로 재직중인 Caroline Uhm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장소 Vancouver Convention Centre (1055 Canada Place, Downtown) West Meeting Room 118-120

참가신청 가까운 엘리트 캠퍼스에서 전화 혹은 방문 예약하신 후 초청장을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초청장을 지참하여야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 후 불참으로 인하여 참석을 원했던 많은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협 조바랍니다. 조기마감이 예상되오니 예약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 신청 마감: 5월 21일

※참석하신 분 중 총 70분에게 추첨을 통하여 $100 에 상당하는 Elite SAT Vocabulary Box Set를 증정합니다.

2010년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400여명의 참가자로 성황을 이룬 전경과 미국 명문대 재학생들의 발표 모습

© Elite Educational Institute® 로고가 표기된 엘리트 교재는 본원에서 지난 수십년간의 노하우와 노력으로 완성된 본원의 가장 소중한 교육 자산이자 기술입니다. 이러한 엘리트 교재를 본원의 허가없이 무단으로 도용하거나 배포하는 행위를 적발시에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조치를 취할것이며, 신고자에게는 $500(개인사용발견시)-$2,000(학원등 기관에서 사용 발견시)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www.eliteprep.ca 엘리트 CANADA www.eliteprep.ca Vancouver 604.736.8922 Surrey 604.930.7922

Coquitlam 604.936.0866 Victoria 250.592.8989

엘리트 U.S.A www.eliteprep.com

Richmond 604.273.6986 Toronto 416.482.1176

North Shore 604.985.8922 Richmond Hill-Toronto 905.884.9777

ᆞLos Angeles ᆞNorthridge ᆞTorrance ᆞFremont

ᆞRowland Heights ᆞNorthwood ᆞRancho Bernardo ᆞAnaheim Hills

ᆞIrvine ᆞFullerton ᆞCupertino ᆞVelencia

ᆞArcadia ᆞSan Diego ᆞSan Ramon ᆞCerritos ᆞSan Francisco-Irving ᆞFountain Valley

엘리트 Seoul www.eliteprep.co.kr

엘리트 International

ᆞ압구정 ᆞ연희 ᆞ목동

ᆞIstanbul, Turkey Bandung, Indonesia

ᆞ서초 ᆞ잠실 ᆞ분당


www.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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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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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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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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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설립

대학으로 가는 길 컬럼비아 대학은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 된 대학으 로서 독자적이고 국제적이며, 70여 년에 걸쳐 학업 의 우수성을 자랑해 왔습니다. 여러분이 주요 대학 교 2학년이나 3학년에 편입하도록 언제든 도와 드 리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문의:

Admissions Office, Columbia College 500-555 Seymour Street, Vancouver, B.C. V6B 6J9

전화:

604-683-8360

팩스: 604-682-7191 Email: admin@columbiacolleg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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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학기에 지금 지원하십시오. 여름학기는 2011년 5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입니다. ■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Simon Fraser University, University of Victoria 및 그 외 다른 캐나다 대학으로 편입하기 위한 대학 1,2학년 프로그램 ■ 문리 및 이과 준학사 학위 ■ 대학 기초 프로그램 (11, 12학년) 상기 프로그램은 1월, 5월 또는 9월에 등록을 받습니다. ■ 진학을 위한 ESL 프로그램 ▲ 고급 초보에서 고급 심화단계까지 ▲ 광범위한 과정 선택가능(토플준비과정 선택가능) ▲ 시간제 및 전일제 프로그램 ▲ 7주 단위 과정 연간 6회 운영수업은 5월 9일, 6월 27일, 9월 12일, 10월 31일에 개강 컬럼비아대학은 캐나다 이민국에서 학생 고용을 인정하는 기관입니다. 본 대학의 국제 학습프로그램 에 등록한 학생은 본 대학에서 학업을 하는 동안 주당 20시간에 한해 시간제로 일할 수 있습니다. 본 대학 2년제 준학사 프로그램, 또는 대학편입 및 대학 졸업 후에는 최대3년까지 일할 수도 있습니다.

www.columbiacolleg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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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0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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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 이건 어때요? 선물 고민, 여행·건강·젊음·보석 키워드로 해결 올해 5월 8일은 한국의 ‘어버이 날’이기도 하면서 캐나다의 마더스데이(Mother’s Day)다. 5월 8일은 1년 365일 부모님의 조건 없는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선물로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날이기도 하다. 그러나,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제대로 고르기란 쉽지 않다. 물론, 간단하게 선물할 수 있는 ‘현금’도 있지만 ‘현금’만 드리자니 왠지 성의가 없어 보이고 그렇다고 어떤 것을 좋아하실지 선뜻 떠오르는 것도 없다. 그렇다면 부모님을 위한 감사의 선물로 이건 어떨까?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어버이날 선물로 추천하는 제품 들. 1 동굴 온천 여행. 2 천연 비타 민과 오메가3. 3 보톡스 화장품. 4 셀레스 C 사은품. 5 남양 진주 귀걸이. 6 다이아몬드 반지.

1. 따뜻한 온천욕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화창한 날씨가 시작되는 5월, 어버이날을 맞 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여행을 보내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 <오케이 여행사>는 어버이 날을 맞아 미국 L.A.를 중심으로 미국 서부 를 일주하는 ‘미서부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이 상품은 부모님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알찬 코스로 마련되어 있어 더욱 의 미가 있다. ‘미서부 여행 상품’은 그랜드 캐년을 시작 으로 L.A.에서 머무르며 디즈니랜드, 유니 버설 스튜디오, 씨월드 등 아이들이 좋아하 는 놀이동산 코스가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 과 부모님 모두가 만족할 만한 여행 상품이 다. 또한, 모든 코스에 가이드가 직접 동반되 어 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어르 신들 및 아이들을 돌보아 주므로 편안한 가 족여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만약 시간이 여의치 않아 가까운 곳을 여 행하기를 원한다면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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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온천 2박3일 상품’도 권할 만하다. 록 키 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유황 온천에서의 온천욕이 두 번이나 포함되어 있으며 돌아 오는 길에 과일의 주산지인 켈로나 근처의 오소유스란 곳에서의 와이너리 체험 등 효 도 관광용으로 제격인 상품이다. ◆오케이 여행사 604-893-8687 2. 건강도 챙기고 사랑도 챙기고~ 부모님을 위한 선물이라면 건강 식품도 빼 놓을 수 없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면서 건강식품은 최고의 효도선물로 자 리 잡았다. 부모님의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면 서, 저렴한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들이 많아 선택의 폭까지 넓다. <헬스타운 비타민>은 뇌기능 향상과 콜레 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순환기 장애를 개선 해주는 오메가3 제품이나 관절염, 골다공증, 관절통 완화에 좋은 글루코사민같이 체질 에 관계없이 선물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마 련했다. 또한, 미네랄과 필수 에너지를 공급

해주고 피로 회복에도 좋은 천연 비타민 세 트도 부모님이 좋아하실 만한 건강식품이 다. ◆헬스타운 비타민 604-581-2030 3. 기능성 화장품으로 젊음을 선물하자~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은 저하되고 주름, 기미, 잡티가 늘기 때문에 어머니의 피부고 민을 해결해줄 기능성 화장품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조이풀 화장품>은 어버이 날을 맞아 얼 굴 주름을 펴주고 탄력을 주는 잉그리드 밀 레(Ingrid Millet) 보톡스 화장품을 준비했 다. 보톡스의 주름 개선 기능을 갖고 있는 이 화장품으로 아침 저녁 꾸준히 마사지를 해 주면 진피층 밑에 보톡스가 스며들어 보다 탱탱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고 한다. 특히, 어버이 날을 맞아 200달러 이상 화 장품을 구입하면 100달러 상당의 셀렉스C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마사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하니 어머니를 모시고 무료 마 사지를 받으러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싶 다. 단, 미리 예약해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조이풀화장품 604-588-1224 4. 아름다운 보석으로 더욱 특별하게~ 1년에 하루뿐인 특별한 어버이 날을 맞아 특 별한 선물을 마련하는 건 어떨까? 다른 선물에 비해 가격이 높긴 하지만, 그 동안 보살펴주신 부모님을 위해서라면 한 번쯤은 아름다운 보석 선물을 준비하는 것 도 좋겠다. <장미 보석>은 은은한 멋이 풍기는 남양 진주 반지와 귀걸이도 적당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다이아몬드 반지도 어버이 날에 어 울리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대의 제품이 마련되 어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장미보석 604-420-9095


B2 운세/말의 달인/분수대 뱅크시(Banksy)는 영국에서 가장 유 명한 낙서화가다. 건물 벽에 스프레 이 페인트 등을 이용해 쥐·원숭이· 소·경찰 등을 그린다. 전쟁과 폭력, 정부와 권력, 자본주의와 소비사회를 비판한다. 2005년엔 이스라엘을 비난 하며 팔레스타인 장벽에 9점의 낙서 화를 남겼다. 처음엔 언짢아했던 영 국인들도 이젠 건물에 페인트칠을 다 시 할 때 뱅크시의 그림은 남겨둔다.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 가수 크리 스티나 아길레라 등이 그의 작품을 샀다. 별명이 ‘낙서화계(界)의 대미 언 허스트’인 것도 이해가 간다. 낙서하 듯 그리는 길거리 벽화를 그래피티 아트(graffiti art)라고 한다. 어원은 ‘긁어서 새긴다’는 뜻의 이탈리아어 ‘그라피토(graffito)’. 1970 년대 뉴욕에서 힙합과 더불어 발달한 언더그라운드 문 화의 대명사다. 태생이 뒷골목이다 보니 은어도 발달 했다. 스프레이꾼은 ‘라이터(writer)’라 불린다. ‘태그 (tag)’는 구불구불한 장식문자, ‘피스(piece)’는 알록 달록한 그림이다. 피스가 작품성을 인정받으면 ‘버너 (burner)’라고 한다. 그래피티 아트는 예술이지만 현행법상 불법이다. 열 네 살부터 그리기 시작했다는 뱅크시는 1974년 백인 남 성이라는 것 외엔 본명을 포함한 신원을 철저히 비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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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다. 체포될까 봐서다. 스위스 작 가 하랄트 나에겔리처럼 실형을 선 고받은 전례도 있다. 별명이 ‘취리히 의 스프레이꾼’이었던 그는 77년부 터 2년간 도시의 익명성을 풍자하는 낙서화 900여 개를 그렸다. 80년 스 위스 법원은 궐석재판에서 징역 9개 월과 벌금형을 선고했다. 당시만 해 도 그래피티는 예술보다는 ‘재물 손 괴’와 ‘법질서 동요’에 더 가까웠던 모양이다. G20 포스터에 스프레이를 뿌려 쥐를 그린 한 대학강사가 최근 징역 10월을 구형받았다. 그는 뱅크시의 쥐 그림을 패러디한 것으로 알려졌 다. 이창동·박찬욱·봉준호 감독 등은 “표현의 자유를 허(許)하라”며 법원에 탄원서를 내 그를 옹호했다. 남 의 재산이나 공공기물에 피해를 끼쳤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 하나 그 행위에 예술적 측면이 있음을 간과하는 건 시대착오적으로 보인다. 뉴욕시는 90년대 중반 ‘반 (反)그래피티 업무추진팀’을 만들어 낙서화 소탕작전 을 벌였다. 하지만 대개 경범죄로 처리했다. 불법이니 단속하되 예술이니 호되게 벌주진 않았다는 얘기다. 하 물며 지금은 관용과 소통을 부르짖는 21세기 아닌가. 기선민 문화스포츠 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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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정 스님이 18년 동안 머물렀던 전남 순천 조계 산 불일암 앞에 있는 대나 무 숲길. 법정 스님과 상좌 들이 직접 나무를 잘라 만 든 길이다. 2 법정스님이 송광사에서 불일암으로 다 녔던 무소유길 안내판. 스 님의 명언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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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새 소식 ◆커피 엔 티 아카데미 (코퀴틀람) - <바리스타 주말 5월 특별반 개설> 커피 티 아카데미 에서 5월 14,21,28일(토) 오전10시에 바 리스타 주말 특별반 강좌를 진 행한다. 시간은 12일(화) 오전 10시오후 4시, 커피 엔 티 아카데미 1070 Ridgeway Ave (Austin + Marmont) 사전예약. 예약전화 ☎ (604) 229-0331 ◆그린에이커트리농장-Green Acre Tree Farm - <봄 맞이 SALE> *Fruit Cocktail Special 한 나무에 5~6가지 종류의 각각 다른 과일이 열리는 특별하게 접목한 신개량 품 종 ♣ Fruit Salad or Fruit Cocktail $57 ♣ Apple Combination or Combo $39 ♣ Pear Combination $39 ♣ Cherry Combination $39 ♣ 과일수 Single $29 *일본 단풍(Japanese Maple), 벚꽃(Flowering Cherry),목련(Magnolia) 등 많은 정원수 정원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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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ET R OT OW N L AW G R O U P 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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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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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의‘꿈’ 과‘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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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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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HANA COACH COMPANY in Coquitlam Seeks F/T Transportation Coordinato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1~2 yrs. of work exp. in a related field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 $20~22/hr, 37.5 hrs/week hanacoach@hotmail.com or Fax to 604-566-9951

직원모집 Manrisung Korean Restaurant (Richmond) Positions: Cook. Cook’s Main Duties: -Plan and direct food preparation and cooking activities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plan menus. Requirements: -Completion of high school -3-5 years of experience Wage: $18.75 Hourly for 40 hours per week Working Condition: Fast-paced Environment Fax: 604-821-9922 E-mail: manrisung@hotmail.ca Address: 8211 Westminster Hwy, Suite 140 Richmond, BC V6X 1A7

직원모집 Full-time Japanese cook in Abbotsford M-F (40hr/wk), C$18/hr 3+year exp. or cooking diploma or 3 year apprenticeship Duties: Prepare & cook complete meals Maintain Kitchen supplies Supervise kitchen helpers send your resume via e-mail, stlee6800@korea.com Little Japan Sushi Restaurant #105-33643 Marshall Rd. Abbotsford, BC, V2S 1L4

직원모집 Fusion Style Cook for Nordel Sushi in Surrey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yrs or more exp. in Cooking $18~$20/hr,40hrs/wk,Fluency in Korean& Read English. E-mail: yes922@hotmail.com Fax: 604-597-7220

직원모집 Chef req’d in Port Alberni Min. 3 yrs Japanese food chef exp. /compl. of G12/handle raw seafood/prepare & cook Japanese foods/control food quality & quantity/create new menu/Perm, F/T, $3,040/m 40 hrs/week Send resume to 2404 Timberlane Rd. Port Alberni, BC V9Y 8P2 e-mail: timberlodgerv@gmail.com

직원모집 Kimganae Korean Restaurant in Vancouver Seeks F/T Cook.Compl. of Secondary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 $17~19/hr, 40 hrs/wk F: 604-806-0370 E: kimganaerestaura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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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Cook. Min. 3years of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Duties: Prepare, cook meals, order food &supplies, kitchen area clean, plan menu, estimate food requirements & cost. Korean language required. $16/hr. Qualicum Sushi, #4 133 W.2nd Ave QualicumB Beach, BC Email: qualicumbeachsushi@gmail.com

F/T Sushi Cook Wanted. $17/hour, Minimum of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Prepare & serve sushi, sashimi, order food & supplies, kitchen area clean, plan menu, estimate food requirements & costs. Korean language is required. Email resume to: helly7613@hanmail.net Sushi TANG 546 6th St. New Westmi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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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Japanese restaurant in Surrey is seeking exp’d cooks for sushi bar & hot food. F/T, 40hrs/wk, $19/hr. Min. 3yrs Sushi exp. Prep. & cook full course meals & individual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Supervise kitchen staff & helpers, Good raw fish handling skill is an asset. Send your resume to: srytake@gmail.com or #104-15335 56 Ave. HWY. 10, Surrey BC V3S 0X9

Web Site Administrator for TOUR CLICK Company in Burnaby Compl. of College in related field. 1~2 yrs experience in related field is an asset. $25~27/hr, 37.5hrs/wk, Fluency in Korean & Basic English E-mail: tourclick@hotmail.com Fax: 604-566-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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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Motel MGR. Minimum of 3 to 5 years managerial exp. in hospitality industry with a strong background in building maintenance. F/T. $17/hour. Duties: supervise the day-to-day operations, accounting, marketing, food & beverage services, and front desk operation, housekeeping & hotel maintenance. Fraser Lake Inn 111 Chowsunket St., Fraser Lake, BC Email resume to fraserlakeinn.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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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idiate will be responsible to carry out administrative duties and must be able to communicate with agetns to recruite students. Must have min 5 years of related experience. Salary @ 21.00 per hour. Please send resume to lpantchenko@fcli.bc.ca

PAN PACIFIC COLLEGE in Vancouver seeks to hire a Sales Specialist for Korean Market.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1~2 yrs. of work exp. in a related field Fluency in Korean and proficiency in English $20~22/hr, 37.5 hrs/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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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Corners Language Institue in Vancouver is looking for expereinced Office/Marketing coordinator. Japanese and / or Korean languages are as an as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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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ippon Japanese Restaurant in Vancouver Seeks a F/T Sushi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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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y Cues & Billiards is looking for Food Service Supervisor -Two years or more experience -Speak Korean an asset -Speak English -F/T, 40hrs/wk, $14/hr -Plan cafeteria menus and determine related food cost -Estimate and order ingredients and supplies -Prepare food order summaries -Maintain records of stock and sales -Train staff in job duties -Ensure food service and quality control -Supervise &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Send resume to: junepark21@yahoo.ca or 840 15th St, W North Vancouver, BC V7P 1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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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Te Japanese Restaurant in Mission seeks a Food and Beverage Server. Compl. of Secondary school/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 / Related experience is asset/ $11~12/hr, 40 hrs/wk

직원모집 Abbotsford Bottle Depot Seeks a Bottle Depot Manager at ABBOTSFORD BOTTLE DEPOT LTD. $23~26/hr, 40 hrs/wk / Proficiency in English and Korean Language is asset / Computer skills are asset / Compl.of Secondary school / 2~3 years of related exp./ TEL : 604-853-7770 E: bottledep@yahoo.ca

I Love Sushi in Coquitlam is hiring a full-time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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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Mi-Ae Deli in Coquitlam is looking for a mature and experienced baker in Korean style baking. Candidate will be responsible to carry out preparing and baking dough, batters according to Korean baking recipes. Frosting, decorating cakes, other baked goods as well as ensuring quality of products are included. Must have 3+years apprenticeship exp, or college diploma in baking is required. Salary @13.25/hr, 40hr/wk. Please send your resume and any pics of your work to master@hmart.ca or fax (604) 939-5802, #240-329 North Rd. Coquitlam, BC, V3K 3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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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HOWARD JOHNSON IN VICTORIA Howard Johnson Hotel in Victoria is seeking to hire a HOTEL MANAGING SUPERVISOR Compl. of secondary school / Proficiency in English required and Korean Asset / 2~3 years of Related Exp. is required / Computer skill is asset./ $16.80~18/hr, 40 hrs/wk Fax resume to: (250) 382-3856 or E: jobhjvictoria@gmail.com

Seeks a F/T Japanese Cook KAMI Teriyaki & Sushi in Aldergrove, BC seeks a full-time Japanese cook. *Job Requirements: Secondary school, completion of Japanese cuisine program - Minimum 3 years of experience- Fluency in Korean (oral) and basic proficiency in English (oral). *Job Duties: - Cook / prepare Teriyaki sauce (mild and hot), Udon stocks (chicken, beef and tempura) and Sunomono. - Cook / prepare Sashimi, Maki (roll) and Nigiri Sushi. - Ensure all food materials are fresh and of the highest standard. - Supervise and oversee cooking activities of other kitchen staff including food preparer and assistant cook. - Provide subordinates with training. Demonstrate new cooking techniques* The job is full time for $18.00 per hour, 37.5 hours per week. * 14 days paid vacation after the first 12 months of work * To apply send your resume to kamiterriyaki@gmail.com<KAMI Teriyaki & Sushi, 320 – 26310 Fraser Hwy. Aldergrove, BC V4W 2Z2> **** KAMI Teriyaki & Sushi에서 일식요리사 1명 구함****** 고졸이상, 일식 관련 교육 이수 필수, 한국어, 기본적 영어 구사 필수. 3년 이상 요리경력 필수. 시간당 $18, 주당 37.5시간. 1년후 2주 유급휴가

직원모집 Well experienced Japanese cook,(F/T) Min. 3yr relevant work experience, Develop new menu(Maki & Roll), Supervise &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Korean asset, $18-20/hr , 2 wks paid vacation , Akasaka Japanese restaurant ( Surrey Guilford Mall) Fax your resume to 604-588-3535

직원모집 Naru Japanese Restaurant is now hiring A busy Japanese restaurant in downtown, Vancouver is looking for a permanent, full-time waitress. We need someone who can start immediately. Main duties:•Greet customers and escort them to their tables.•Inform customers of daily specials.•Present menus to patrons and answer questions about menu items, making recommendations upon request.•Serve food and beverages and check with customers to ensure that they are enjoying their meals and take action to correct any problems.•Remove dishes and glasses from tables or counters, and take them to kitchen for cleaning.•Prepare the bill that specifies cost of each food item ordered by the customer Education: Secondary school education is required. Experience: Experience is not needed. Training will be provided. Language: Basic English needed. Korean language is an asset. Salary: $10.00/hour + Gratuities. 8 hours/day, 40hours/week. Work hour: Must be able to work evening/night shift as well as weekends. Vacancy: 1 Please e-mail your resume to ssamstone@hotmail.com

직원모집 Kyoto Sushi in Surrey seeks F/T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required $18~20/hr, 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jungcon1@hanmail.net Fax: 604-677-5219

직원모집 Key To Math at North Vancouver seeks a fulltime permanent school secretary who can start immediately. $20/h, 37.5h/wk. Job duties include: Scheduling classes with teachers, greeting students and parents, preparing for documents, and answering phone. Education requirement: Completion of secondary. 0~2 years experience, and fluent in English. Korean language is an asset. Email: keytomath@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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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F/T Web designer: Min. 3 yrs web design exp. /Diploma in Web design or relative exp./ Ability to read & write Korean req’d Duties: Plan, design, write, modify, integrate & test Website related code /Conduct tests & perform security & quality controls/ Create & optimize content for the Web site/Perm. $22/hr Send resume to: #316-4501 North Road, Burnaby, BCV3N 4R7 or e-mail to sbn1527@gmail.com

직원모집 Womenself News Ltd. in Port Moody Is hiring a full-time Graphic Designer. *Requirements: Completion of college diploma or university degree in graphic design or related field, Basic knowledge of English necessary. *Preferences: Experience in graphic design, and knowledge of Korean language are assets. *Duties: Assist marketing team by supporting graphic tasks & projects in a publishing company on a daily basis; Plan and establish the overall look, graphic elements and content of communications materials for each of company’s projects; Develop graphic elements which meet the objectives of company’s various projects; Support artwork for all methods of print production including advertising, corporate identity and brochures; Develop 3D promotion production and brochure by creating and deploying various graphic design, and conduct video editing *Wage: $23.50/hour, 40 hours/week, 2 weeks’ vacation after 1 year of employment. *Send resume to 88@bchanin.com 여성자신 F/T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필수: 그래픽 디자인 관련 과정 이수, 기본영어 가능자. *선호: 관련경력자, 한국어 구사가능. *시간당23.50불, 주당 40시간. *이력서 지원: 88@bchanin.com WAY, RICHMOND, BC,

• C/S Rep. will be responsible for the smooth communication of Kumho’s customer service activities at all times. This individual is also responsible for ensuring that all logistics & orders are placed correctly.

Qualifications & Experience: • We are looking for an individual with a sense of humor and who enjoys working with people. Must be organized, able to work with minimal supervision. College diploma (or Bachelor’s degree recommended) is required, with a preferred emphasis in business administration. • Excellent verbal and written communication skills with all corporate levels. In Korean & English (fluency required) • Excellence in MS office • Entry–level applicant welcomed. • Previous tire and/or logistics experience is recommended yet not required. • Must be Canadian Citizen or Permanent Resident status (eligibility to work in Canada legally, no international applicants please)

Salary & Benefits • Will be negotiated (Based on experience and expertise) • 3 months evaluation period (full pay) • Dental Plan(after evaluation period), Health Case, RRSP, Travel/Meal assistance, Vacation/Day off, staff discount & additional memberships privilege

TO APPLY (no phone calls please): • Fax/Email resume(CV) along with single page cover letter to (604) 241-5591 / marketing@kumhotire.ca • Mail resume to: Kumho Tire Canada, Inc, attn: Human Resources, UNIT 260 – 4011 VIKING WAY, RICHMOND, BC, V6V 2K9

직원모집 Full Time Cook for TOEDAM Korean Restaurant in Coquitlam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18~$20/hr, 40hrs/wk, Basic English and Korean is an asset. E-mail: toedam@hotmail.com Fax: 604-677-6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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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Seeking a Cook at ChungDamAnn Korean Restaurant in Vancouver Compl. of the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Read English and Fluency in Korean/ $17.50~$19/hr, 40 hrs/wk Fax: 604-676-2694 Email: eugenepyo@hotmail.com

직원모집 Well experienced Japanese cook,(F/T) Min. 3yr relevant work experience, Develop new menu(Maki & Roll), Supervise &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Korean asset, $18-20/hr , 2 wks paid vacation , Akasaka Japanese restaurant ( Surrey Guilford Mall) Fax your resume to 604-588-3535

직원모집 Motel MGR. Minimum of 3 to 5 years of managerial experience in hospitality industry. F/T. $17/hour. Duties: supervise the day-to-day operations, accounting, marketing, food & beverage services, and front desk operation, housekeeping & hotel maintenance. Fraser Lake Inn 111 Chowsunket St., Fraser Lake, BC V0J 1S0 Fax resume to (250) 699-8502.

직원모집 F/T Cook for Daebak Korean BBQ in Vancouve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or more yrs. of experience in cooking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 $17-$19/hr, 40 hrs. per wk Fax: (604) 602-4949 Email: daebakbong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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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983 유리절단기술직 (Glass Machine Operator) 급여: $13-$15/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신체건강,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4 판매관리직 (Sales Manager) 급여: 연봉제/협상가능 장소: Vancouver 지원자격: 1-3년 경력자 영어: 고급 근무조건: Full Time

#V 988 디쉬워셔 ( Dishwasher, Casino) 급여: $10.97-$13.14/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경력자/식품위생자격증소지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Part Time(On 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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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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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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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호 2011년제202호 1월 23일~1월 2011년24일 1월 23일~1월 24일 14 Focus p://sunday.joongang.co.kr http://sunday.joongang.co.kr 기구독 문의 정기구독 / 고객센터문의 : 1588-3600 / 고객센터 : 158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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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호 2011년 1월Report 9일~1월 10일 Report Special Special http://sund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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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호 2011년 5월 1일~5월 2일

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읽어보니 “형이 잡은거야” 국 문학의 한국 母性, 문학의 박완서(1931~2011) 母性, 박완서(1931~2011)

구출작전 지휘 구출작전 ‘최영함 지휘 함장’ ‘최영함 조영주 함장’ 대령 조영주 대령 ▶관계기사 4~5p ▶관계기사 4~5p “한국 발생 구제역 작년 日 미야자키 바이러스와 동일”

“인생보다 일상이 버거운 우리에게 평온함을 줍니다” “3일간 “3일간 기만 기만 작전에 작전에 해적들 해적들 무너졌다” 무너졌다”

야”

도쿄=박소영 특파원 olive@joongang.co.kr

에 붓다의 치명적 농담 허접한 꽃들의 축제라는 시니컬한 제목을 붙인 금강경 해 조계종 불학연구소장 한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구제 설서를 내놓았다. 고전에 대한 비틀기다. 소 전이었다. 군사 전이었다. 군사 역 바이러스가 지난해 봄 일본 미야 기사와 칼럼, 개인적 사색의 결과 예영준 기자 yyjune@joongang.co.kr 예영준 기자 yyjune@joongang.co.kr 글을 쓸 때 성인의 말을 끌어오고 권위 있는 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시면서 ‘약발이 잘 작전을 해적이 작전을 해적이 자키(宮崎)현에서 발생했던 구제역 이름을 붙이려 했었 알맞게 버무려진 맛있는 비빔밥 학자의 설을 장황하게 인용하는 이유가 뭘 받는다고 의약신(醫藥神)에게 감사의 표시 삼호주얼리호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을 성공적으 구출 작전을 성공적으 알 아차린다면 알 아차린다면 바이러스와 유전자 배열이 거의 동 래서 아예 솔직하게 까. 거기에는 결국 내 말을 하기 위한 수단 로 (이미 죽어버린) 대신하여 닭 한마 종교란 로 수행한 최영함 로 수행한 함장 조영주 최영함대령 함장 조영주 대령 선원들을나를 살해 선원들을 살해 일하다고 아사히신문이 8일 보도했 반응이 좋다. 오마이무엇인가, 진지하게 고민 으로 삼으려는 속내가 깔려 있다. 하지만 이 리를 갚으라’고 친구에게 (해사 40기사진)은 (해사 “속임수 40기사진)은 작전으 “속임수 작전으 할 수도 있는 상 할부탁하는 수도 있는유언을 상 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 에서 ‘열린 진보를 창조적추일상 만들 수 있게 도와줘 력이 붙고 내공이 쌓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현자의 마지막 농담’이라고 둘러대는 로 해적들이 군사작전을 로 해적들이 예측하지 군사작전을 못 예측하지 못 황이었다. 작전 황이었다. 작전현 은 한국 정부의 분석 결과 한국에서 진보에는 회초리를 들 이런 전개 방식 자체가 싫증난다. 내 입으로대유행하고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유 문우답의 사흘 화려한 수사(修辭)도 양념처럼 하도록 만든 다음 하도록 기습을 만든감행한 다음 기습을 것 감행한 것 전부터 최 사흘 전부터 최 적이고 양심적인 보 나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날것으로 내뱉고 재미를 더한다. 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이 성공의말했다. 비결”이라고 조 대 말했다. 대 헬기와 영함과조링스 영함과 립보트(고속단 링스 헬기와 립보트(고속단 전자 배열의 99% 이상이 미야자키 는 입장이다.” 싶은 충동이 생기게 마련이다. 종교 취재를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배열과 일치 이제 필요에훈련을 따른 령은 23일 위성전화로 령은 23일이뤄진 위성전화로 공동 이뤄진 공동 종교도 정)가 근접하는 정)가 훈련을 근접하는 반복해서 실 소비재인 반복해서시대가 실 하고 균형 있는 보도 오래한 백성호 기자도 그런 경지가 나타난 되었다. 왜냐하면 지구촌 그 자체가때 이미 인터뷰에서 ‘아덴만 인터뷰에서 여명’‘아덴만 작전의 여명’ 작전의 시했다. 그래서시했다. 실제 진입작전 그래서 실제 때 해진입작전 해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 말한다. 하지만 가치 것이다. 다란 종교백화점인 까닭이다. 긴박했던 상황을 긴박했던 전하며상황을 “피랍 선박 전하며 “피랍 선박 적이 즉각 대응하지 적이 즉각 못했고 대응하지 링스 헬 못했고교통·통신의 링스 헬 국 정부 당국은 당초 이번 구제역 사 e)은 허구고 언론의 그는 오랜 세월 여러 가지 경서류(經書類) 발달과 정보의 대중화는 이를 더욱 가속화시 진입 등 특공작전 진입상황을 등 특공작전 대비해상황을 파 기와 대비해 파 기와 최영함이 근접최영함이 엄호사격을 근접하엄호사격을 하 태 초기에 바이러스가 동남아 지역 피하다고 주장도 있 주변을 기웃거렸고 또 많은 성직자를 만났 켰다. 여러 종교 속에서 자기가 필요한 부분 병 전부터 셀 수 병없을 전부터 만큼의 셀 수도상훈 없을 만큼의 도상훈 립보트를 는 가운데 는 가운데 이용해 립보트를 특공팀이용해 특공팀 국가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한다 론관은 뭔가. 다. 종교기자로서 객관적 위치에서 그간 보 을 선택하는 퓨전시대로 이미 진입했다. 수 련을 반복 실시한 련을결과”라고 반복 실시한 설명했 결과”라고 설명했 이 진입했다.” 이 진입했다.” 는 견해를 밝혔었다. 뉴스 하면서 한 번도 고 들은 말의 화려한 잔치를 있는 그대로 전 행법도 골라서 먹는 뷔페형을 추구할 것이 다. 조 대령이 지휘하는 다. 조 대령이 청해함은 지휘하는 해 청해함은 -미군 해 구축함이 -미군 투입된 구축함이 것으로투입된 알 것으로 알 지난해 4~7월 일본 남부의 미야자 보도를 한다고 강조 달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런 역할에 식상하 다. 그런데도 성직자들만 이 사실을 애써 모 적들의 보복 공격 적들의 등 돌발 보복 사태에 공격 등대돌발려졌는데 사태에 대 어떤려졌는데 연합작전을 어떤 펼쳤나. 연합작전을 펼쳤나. 키현에서는 구제역으로 약 28만9000 파 방송은 전파의 공 게 된 것이다. 앵무새 노릇이 더 이상 성에 차 르는 척하는 것 같다. 비해 삼호주얼리호를 비해 삼호주얼리호를 계속 호송하며계속 호송하며 “아덴만과 인도양, “아덴만과 아라비아해의 인도양, 아라비아해의 마리의 소와 돼지 등이 살처분됐다. 쪽 편만 들면 안 된다. 지 않은 까닭이다. 그리고 그런 방식으로는 이 책은 ‘인생보다 버거운’ 우리 오만 무스카트오만 항으로 무스카트 이동하고 항으로 있 이동하고 있 광활한 광활한 해역에서 우리해역에서 선박을일상이 보호 우리 더 선박을 보호 당시 농림수산성의 검증위원회는 중 러 개가 있고 선택이 스스로 일으킨 궁금증을 더 이상 해갈시킬 에게 그 해법을 ‘공(空)의 논리’에서 찾으라 다. 조 함장은 다. 청해부대 조 함장은 6진 청해부대 최영함 6진 하기최영함 위해 미국과 하기북대서양조약기구 위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간보고서에서 아시아 지역의 구제역 에 보수 신문이 보수 수도 없었다. 주저 없이 신문지상에 ‘현문우 고 권하고 있다. 쉽게 말해 ‘비움과 창조’다. (4500t급·KDX-Ⅱ)의 (4500t급·KDX-Ⅱ)의 함장으로 지 함장으로 (나토)의지 연합해군, (나토)의 러시아, 연합해군, 중국, 일 러시아, 중국, 일 발생국으로부터 일본에 유입된 것으 건 당연하다. 그걸 욕 답’이란 코너를 만들었다. 그리고 용감하게 현문우답의 문제풀이 제1법칙은 ‘응당 난해 12월 29일부터 난해 12월 아덴만에서 29일부터선아덴만에서 선 함정 본 등 17개국 본 등30척과 17개국연합전력 함정 30척과 연합전력 머 로 보인다고 추정한 바 있다. 감염 루 게다가 오마이뉴스는 ‘자기소리’를 내지르기 시작했다. 무르는 없이 그 우리도 마음을 내라(應無所住 박 호송 임무에박돌입했다. 호송 임무에 돌입했다. 을 구축했다. 우리도 을바 구축했다. 덴마크 국적 레덴마크 국적 레 而 트를 특정할 수는 없었지만 미야자 리 같은 매체가 문화 현문우답(작은 사진중앙북스)은 기사 生其心)’고 하는 틀이다. ‘깨어 있음’이라는 다음은 조 함장과의 다음은일문일답. 조 함장과의 일문일답. 오파드호 구출오파드호 작전이 벌어졌을 구출 작전이 때 벌어졌을 때 키공항과 인천공항 간 주3회 직항편 000개 이상 등록돼 와 칼럼, 그리고 개인적인 사색의 결과가 잘 것도 늘 머물지 않는 것(無住)이라고 해석했 -삼호주얼리호-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에 국민 구출 작전에 위험을국민 무릅쓰고 위험을 적극무릅쓰고 지원했었다. 적극 지원했었다. 으로 오가는 사람과 물자를 통해 유 유의 색깔을 내야 한 버무려진 맛있는 비빔밥이다. 기사라기에는 다. 머무는 순간 누구라도 ‘수구(守舊)’라는 모두가 박수를모두가 보내고박수를 있다. 소감은. 보내고 있다. 소감은. 즉시지휘부도 지휘부도 이를 승인해 즉시 주었다. 이를 승인해 주었다. 입됐을 가능성도 언급됐다. 곡하면 안 된다.” 이미 날이 너무 섰고, 칼럼이라기에는 펼치 한편 일본 농림수산성은 한국 구 화석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사실 삶이라고 “지난해 국민 여러분께 “지난해 국민 실망을 여러분께 끼 이에 실망을 끼 감동한 연합전력이 이에 감동한 이번에 연합전력이 정보 이번에 정보 조하는데 좀 이상하 는 풍경이 너무 다채롭다. 그렇다고 수행담이 하는 것은 안주(安住)와 변화라는 두 마음 치는 일이 몇 차례 치는 발생했지만 일이 몇 차례국가 발생했지만 제공은국가 물론 P3C 제공은 정찰기와 물론 P3C 환자정찰기와 후 환자 후 제역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 는 지금까지 신문사 하기에는 많은 재밋거리를 긴장과 갈등이다. 어떤 선택할 안보와 바다 수호를 안보와 위해 바다 해군참모 수호를 위해송을 해군참모 적극간의 지원해 송을 줌으로써 적극 지원해 좋은줌으로써 결 것을좋은 결것 진부면 오대천너무나 일원에서 막을 올려 부모구색과 항만 등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 사업 진출을 반대하 평창송어축제가 8일 강원도 평창군라고 있게 갖추어 놓았다. 나름대로 독특한 신문 인가는 순전히 각자의 몫이다. 총장 이하 전 장병이 총장 이하 총력을 전 장병이 다했다.총력을 과가다했다. 나왔다고과가 생각한다.” 나왔다고 생각한다.” 와 함께 온 어린이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2만 5000㎡ 규모의 얼음낚시 로 했다. 미야자키공항은 공항 건물 글의 새로운 장르를 셈이다. 유명한 스티브 잡스는 몇년 -해적들이 인질을 -해적들이 위협하지 인질을 않았나. 위협하지 않았나. 이번 작전 성공에 이번만족하지 작전 성공에 않고만족하지 최 않고 최 아이패드로 눈썰매 타기 등의개척한 체험행사가 다음 달 출입구와 국제선 탑승 통로에 농가 반대한 건 아니다. 터에서는 얼음 낚시, 송어 맨손 잡기, 종교기자단의 인도성지 취재 시에는 순례 전 스탠퍼드대 졸업축사에서 “(변화를) “우리는 “우리는반복적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주 영함의 전 장병이 영함의 일치단결해 전 장병이 해적이 일치단결해 해적이 지속적이고 미디어가 등장하면 17일까지 열린다. 축제는 당초 지난달 23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발 에서 사용하는 소독용 매트를 깔고 온 사람들과 맞닥뜨렸을 때 “백성호 기자도 시하라. 머물지 말라”고 힘주어 실시했다. 역설한 바 있 작전을 실시했다. 작전을 감히 우리 국민의 감히생명과 우리 국민의 재산을생명과 넘 속임수(군사기만) 재산을 넘 속임수(군사기만) 경이 생겨난다. 우리 생으로 연기됐다. 평창군에서는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한국어와 영어 등 4개 국어로 협조 왔느냐”고 묻는 팬까지 있을도로 정도다. 그의 글를 요청하는 간판을 세웠다. 인근 후 다. 마음이란 마음먹은 대로 사용할 수 있는 그래서 해적들이 그래서 군사작전을 해적들이 예견하 군사작전을 예견하 보지 않도록 하겠다.” 보지 않도록 하겠다.” 위해 행사장에 이르는 10곳에 정 방식 등을 놓고 정 됐다. 축제위원회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은 늘 대중의 기대 이상으로 화답했다. 단순 것이기 때문에 사실 나를 비우는 일보다 못했고 지 못했고 작전에 갑작스러운 당황한작전에 당황한 더 -구출 작전 때 -구출 주얼리호 작전진입 때 주얼리호 상황 지진입 상황갑작스러운 게 아니냐는 부분이 차량소독기를 설치하고 축제장 출입구에 적외선 살균소독기 2대를 가동하 쿠오카시의 하카타항 국제터미널은 한 사실 기술이 아니라 자기 생각까지도 큰 기적은 없다. 비웠을 때 우리는 나머지 살해 위협을 나머지 못했다. 살해그렇게 위협을 해적들 못했다. 해적들 무 을 설명해 달라.을 설명해 달라. 설치해 방역소독을 하지 않고객관부산에서 도착한 쾌속선에서 내리는 어 환경이 열리면 그 고 있다. 주차장과 매표소 등에 발판소독기를 화시켜 과감하게 반영한 덕분이다. 그런 위 한한 창조성을 쓸 수 있게 된다. 고정된 내가 과 가까이 가까이총상을 있던 선장만 입었 총상을 입었 “현장 지휘관으로서 “현장 지휘관으로서 가장 우선적 가장 우선적있던과선장만 을 만들어야 하지 않 는 행사장으로 들어올 수 없도록 했다. 또 행사요원과 아르바이트생 120여 명 승객들의 신발을 소독하기 위한 매 서 선생님을 박완서 보내며 선생님을 보내며 험한(?) 글이 오히려 독자에게 [연합뉴스] 어필한 것이트를 상설하기로 했다. 없기계속, 때문에 어떠한 나(我)라도 ▶6면에 다.” ▶6면에 관계기사 계속, 6~7p 관계기사다시 6~7p만들어 으로 고려했던으로 것은고려했던 우리 선원의 것은안우리다.” 선원의 안 가운데 구제역 발생 지역 출신 12명을 제외했다. 에 계속 다. 문화부 기자단과 함께 중국의 선종사찰 낼 수 있는 까닭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답사 때 그는 선불교를 중흥시킨 혜능 선사의 우리 안에 담긴 일상의 창조성을 쉼 없이 일 어록인 육조단경을 옆구리에 끼고서 버스 “종교는 뱀이다”라는 어떤 교역자의 도발적 서 구하지 말라. 그럴수록 나와는 더욱 멀어 깨운다. Special Report 안에서 읽고 또 읽었다. 아무리 성지순례라 인 정의에 대해 퍽 공감하고 있다. 뱀을 잡을 지리라”는 장탄식을 했다. 지도 위의 ‘땅 끝’ 그러한 비움과 창조를 통해 우리가 행복해 는 타이틀을선생님께서는 붙여도 반쯤은 유람길이기 마련 때 머리를 잡지 못하고 허리나 꼬리를 쥐면 만 찾아갈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깊이 숨 진다. 일상 속에 문제가 있고, 일상 속에 답이 영원히 선생님께서는 불혹의영원히 작가이십니다 불혹의 작가이십니다 이다. 그럼에도 그는 놀이를 채눈 처음 어찌 도리어 뱀에게 물리고 만다. 종교 어 있는 불완전함의 오지인 땅 끝도 같이 살 있다. 문제 속에 이미 답이 있고, 답 속에 문 아직도 쓰셔야 아직도 할 거부한 소설이 쓰셔야 흰 할속에 소설이 피어날 흰되나. 눈동백처럼 속에 피어날 숨죽이고 동백처럼 있습니다 숨죽이고 있습니다 부터 끝까지 ‘진지모드’를 유지했다고 후일 역시 곁가지를 잘못 잡으면 도리어 물리고 만 펴야 한다. 사실 지구상의 땅 끝이 문제가 아 제가 있다. 그러니 그걸 멀리서 찾을 일은 아 못 가본 길이 그토록 못 가본아름다우십니까 길이 그토록 아름다우십니까 정호승 시인 정호승 시인 담은 전하고좀 있다. 말씀이다. 저자는 “우리는 과연 어디를 니라 내 안의 땅 끝이 더 문제인 까닭이다. 그 닌 것 같다. 현문우답이란 책은 ‘일상이 버 늦게 가보시면 좀 늦게 아니가보시면 되옵니까아니다는 되옵니까 어쨌거나 그는 ‘진짜 종교란 무엇인가’라 잡고 있나”라고 리고 천국이 내 안에 있을 때 천국은 내 밖에 거운’ 우리들 곁에서 담담하게 그 해답을 찾 님 선생님 사랑하는 가족을 사랑하는 잃은 고통을 가족을“어떻게 잃은 고통을 극복하셨습니까” “어떻게되묻는다. 극복하셨습니까” 하고 물었을 때하고 물었을 때 는 물음을 안고 있다. 현문우답 속에 이런 동산(洞山) 선사는 구도길에 물을선생님 건너며말씀도 있는 것이다. 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버거운 일상’ 에 일어나아침에 흰북남 꽃잎처럼 일어나내리는 흰 꽃잎처럼 눈을 바라보고 내리는 눈을 있는데 바라보고 있는데 “그것은 극복하는 “그것은 것이극복하는 아니고 그냥 것이견디는 아니고 것”이라고 그냥 견디는 하신것”이라고 선생님 말씀 하신 공업지구의 경제 고민의 편린이 드러나 있다. 특히 비친 자기잊은 그림자를 향해 “부디 밖에 한국학연구원의 한형조 교수는 얼마 전 이 ‘창조적 일상’이 되게끔 말이다. 송이 사이로 그 눈송이 한 송이 눈송이가 한 송이 되어눈송이가 되어 제게고스란히 힘과 위안을 제게 주신 힘과 그위안을 말씀 한시도 주신수면에 그잊은 말씀적이 한시도 없는데 적이 없는데 동결을 해제할 것이사이로 중앙포토

중앙포토

글·사진=원철 스님

생님선생님 ‘나목’‘나목’ 으로 서 으로 계시지 서 계시지 말고 돌아오소서 말고 돌아오소서

제의

외모 차별 님점떠나가셨다는 선생님 떠나가셨다는 소식 너무 놀랍습니다 소식 너무 놀랍습니다 아, 어떠한 고통도 아, 어떠한 극복하려 고통도 들지극복하려 말고 견뎌야겠구나 들지 말고 견뎌야겠구나 적십자 연락대표 히 추운시작할 올겨울 유난히 혹한이 추운 올겨울 선생님껜 혹한이 그토록 선생님껜 혹독하셨습니까 그토록 혹독하셨습니까 가슴 깊이 새기고 가슴 열심히 깊이 새기고 노력하고 열심히 실천해왔는데 노력하고 실천해왔는데 국가인권위원회가 분류한 차별의 종 업을 것이며 (2011년 5월 1일 일요일, 음력차별 2011년 Weather 이 이경제협력협의사 시대의 일찍이 ‘나목’이 이 시대의 되어 ‘나목’이 되어 선생님께서는 무엇을 견디시기 또 무엇을 위해견디시기 그토록 서둘러 위해 그토록 떠나셨습니까 서둘러 떠나셨습니까 류는 19가지다. 외모 차별은 중 3월 29일)선생님께서는 또 북남 의 문학의 위안과파견 언어로 행복의에서도 위안과 열매를행복의 나누어 열매를 주셨는데 주셨는데 소복소복 눈 내리는 소복소복 아침눈눈길을 내리는그토록 아침 눈길을 걸어가고 그토록 싶으셨습니까 걸어가고 싶으셨습니까 가장 뿌리 깊고나누어 광범위한 차 측 언어로 관계자들을 일요일 날씨 주간 날씨 예보 또 어디 가서 이제한또그루 어디‘나목’으로 가서 한 그루 서 ‘나목’으로 계시려고 서 계시려고차하십니까 ‘휘청거리는 오후’ ‘휘청거리는 표지를 예쁘게 오후’ 표지를 만들어예쁘게 달라고만들어 부탁하시면서 달라고 부탁하시면서 별이다. 다른 차별은 하십니까 이익집단이 것이다. 국내(최고/최저기온, 5월 2~7일) 5월 1~4일) 전까지만화해와 며칠 해도고 전까지만 아차산 해도 뜰도 아차산 거니시고 아래 뜰도 거니시고 새색시처럼 살짝 새색시처럼 웃으시던살짝 그 수줍은 웃으시던 미소그잊혀지지 수줍은 미소 않는데 잊혀지지세계(최고/최저기온, 않는데 별 철폐를 위해 싸운다. 하지만 ‘못생 개선하고 단합 아래 블라디보스토크(15/4) 오면협상으로 피어날 봄이 꽃문제를 오면 이야기도 피어날 꽃 이야기도 고구마도 하시고 드시고 고구마도 드시고 선생님 선생님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긴하시고 사람들’의 대변 조직은 없다. 외모 화와 월요일 1일(일) 2일(월) 중강진(14/4) (2일) (3일) (5일) (6일) (7일) 비 19/16 구름조금 24/14 도쿄 테레사입장은 수녀님께서 마더확고부 테레사 좋아하신 수녀님께서 초콜릿도 좋아하신 드셨는데 초콜릿도저드셨는데 이 눈 그치면 시장 이 눈보고 그치면 오신시장 듯(4일) 돌아오세요 보고 오신 듯 돌아오세요 차별 철폐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우리의 베이징(27/13) 뇌우 27/24 뇌우 27/24 홍콩 님 선생님아무 마련이 돌아오셔서 돌아오셔서 ‘이제 저희들에게 한 말씀만 ‘이제 하소서’ 한 말씀만 하소서’ 절실하다. ▶ 20~21p 대화 제안에는 평양(19/8) 서울 경기 저희들에게 뇌우 33/27 뇌우 33/27 방콕 울릉도/독도(16/11) 렇게 서둘러 왜 그렇게 떠나심으로써 저희를 버리십니까 저희를 버리십니까 선생님께서도 ‘옳고도 선생님께서도 아름다운 ‘옳고도 당신’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당신’이었습니다 다. 남조선에 현 정권서둘러 떠나심으로써 강원 영서 19/9 20/9 21/10 20/11 20/12 19/13 뉴델리 맑음 39/27 맑음 40/27 봄날 햇살 저랑 아래 봄날 점심햇살 드시기로 아래1부1000원 점심 한서울(17/10) 약속 드시기로 잊으셨습니까 한 약속 잊으셨습니까 선생님 말씀처럼 선생님 이제말씀처럼 그리움을이제 축복처럼 그리움을 생각하겠습니다 축복처럼 생각하겠습니다 한 번도 북남 사이에 뇌우 31/24 뇌우 31/25 하노이 / 월 5000원 일본 중국 도쿄(19/16) 뇌우소설 33/28 뇌우 33/26 마닐라 에해 묻으신 ‘나의 가장 묻으신 나종 ‘나의 지니인’ 가장아드님 나종 지니인’ 뵙고 싶어 아드님 뵙고 싶어 전쟁과 분단과 전쟁과 이산의 분단과 아픔이 이산의 없는 천주의 아픔이 나라에서 없는 천주의 다시 나라에서 쓰신 소설 다시 쓰신 를 보지가슴에 못한 것은 강원 영동 맑음 27/13 맑음 26/11 베이징 21/11 하겠습니다 22/10 20/10 21/12 21/14 러개탄할 가셨으리라 서둘러 열심히 읽도록22/11 열심히 하겠습니다 읽도록 제주(18/14) 일이다.가셨으리라 우 후쿠오카(18/12) 구름조금23/14 흐림 21/14 상하이 개의 모자로 ‘여덟 남은 개의 당신’ 모자로 뵙고 남은 싶어 당신’ 서둘러 뵙고가셨으리라 싶어 서둘러 가셨으리라 한국문학의 영원한 한국문학의 모성이신 영원한 선생님 모성이신 선생님 당국이 임기 5년을 북 구름조금 19/8 구름조금 19/8 평양 충청남북 고기압 한국소설문학의 님 문학의 뿌리인 문학의 어머니 만나 뵙고 어머니 싶어만나 더욱뵙고 서두르셨으리라 싶어 더욱 고서두르셨으리라 한국소설문학의 맑고 밝은 햇빛이신 맑고 밝은 선생님 햇빛이신 선생님 되이 흘려선생님 보내는 것 뿌리인 상하이(23/14) 맑음 31/22 맑음 34/20 카이로 21/8 21/7 21/7 20/9 21/9 20/13 저기압 저 비 23/16 소나기 25/16 테헤란 어 생각해도 미루어 생각해도 생각해도 눈물이 생각해도 고입니다 눈물이 고입니다 천주님 평안하소서 품 안에서 평안하소서 ▶관계기사 10p 바람방향 천주님 품 안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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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춘(전 통계청 공무원)·원길(SBS 사 장)·춘례·춘흥·춘도씨 모친상, 허태훈(축산 업)씨 빙모상, 나영흠(철정초교 교사)·김혜 경씨 시모상=30일 낮 12시, 서울아산병원 장 례식장 20호, 발인 3일 오전 8시, 3010-2631 이재천씨(전 상봉교역 대표)별세, 이승용 씨(미디어브레인 차장)부친상, 오재경씨(세 림중기 근무)시아버지상, 임형빈씨(충남발전 연구원 책임연구원)장인상=29일 오후 3시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20194005 민응기(동국대 의무부총장)·정기씨(장안 대학 교수)부친상, 이진휘씨(서울과학기술 대 교수)장인상, 백영은씨(단국대 교수)시아 버지상=29일 오전 7시 강남세브란스병원, 발 인 1일 오전 6시, 2019-4003

주말 부고 게재를 원하시는 분은 담당자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전화 02-751-5962, 5887 / 팩스 02-751-5404


C2 전면광고 28

제195호

2010년 2011년12월 5월5일~12월 7일~5월6일 8일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2011년 5월 7일~5월 8일

Focus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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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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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2011년 5월 7일~5월 8일


2월 6일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2011년 5월 7일~5월 8일

전면광고 C9


C10 전면광고 28

제195호

2010년 2011년12월 5월5일~12월 7일~5월6일 8일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KAPC)

주의사랑교회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층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지난 주일예배 오전 시 ◈ 써리한남 ◈ 김한국 담임목사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벤쿠버한인교회

카나다 광림교회 AFP=본사 특약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Centre 친숙해지 연락처 Eastburn Community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Street 평범한 것이 되었 604-813-1611 7435 Edmonds www.GraceGrace.ca다가Burnaby, BC 대중이 가장 그럴싸 소멸한다. 반대로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담임목사 : 구준성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529 Queens Ave. New Westminster New westminster 시청 바로 뒤에 있습니다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예/배/안/내 책임이 있다. ★주일예배: 8시/10시/12시/2시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교회학교: 10시(영어)/12시(한국어) ★수요예배: 8:00pm(매주 수요일)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Tel: 604-951-1414 ★경배찬양: 8:00pm(매주 금요일) 다. 캐나다의 ★새벽기도: 미래학자 6:00am(월~금요일) 겸 미디어 철학자인 Fax: 604-951-1404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담임목사:김태원 15678-106A Ave., Surrey, B.C. V4N 1K4 www.kwanglim.ca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름 지어봤다.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공동기획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2월 6일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2011년 5월 7일~5월 8일

전면광고 C11


C12 전면광고 28

제195호

2010년 2011년12월 5월5일~12월 7일~5월6일 8일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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