侵Pdnh#Wklqjv#Ehwwhu侶 +Mrkq#Ohh, Dvvw1#Vdohv#Pdqdjhu
ⱞⵯ㫮 937053505;75 RshqUrdg#Wr|rwd#Sruw#Prrg|
6499#Vw1#Mrkqv#Vwuhhw/#Sruw#Prrg|
-FF -FF ᯏ㵣ㅸ ⚧㦓⯏㶰
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날씨 새
-장석주 (1954~)
새, 어떤 규율도 따르지 않는 무리.
오늘
새, 허공의 영재(英才)들.
최고 15
새, 깃털 붙인 질항아리. 새, 작고 가벼운 혈액보관함. 새, 고양이와 바람 사이의 사생아.
대체로 맑음
최저 6
새, 공중을 오가는 작은 범선. 새, 지구의 중력장을 망가뜨린 난봉꾼.
-----------------------시의 행들을 다르게 번역하면 이렇다.
새, 떠돌이 풍각쟁이.
새, 규율을 물 말아먹은 자. 전깃줄에
새, 살찐 자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가벼운 육체.
일렬횡대로 앉아 있는 범생들. 깨지기
새, 뼛속까지 비운 유목민들.
목요일 18/6
쉬운 질그릇. 누군가 던진 혈액봉투. 자식 잡아먹는 애비의 바로 그 자식.
새, 똥오줌 아무 데나 싸갈기는 후레자식.
두 개의 작은 돛을 편 배. 하늘로 되던
새, 국민건강의료보험 미불입자.
진 뉴턴의 사과. 떠돌이 악사. 거식증 환자. 골다공증 환자. 날아다니는 변기 통. 그런데 마지막 행은 번역되지 않는 다. 저 난감한 문장을 들여다보노라면,
금요일 21/8
불현듯 새가 시인의 별명임을 알게 된 다. 돈을 안 냈으니 의료보험 혜택을 못 받는 게 아니다. 그에게는 돈도 없 고 혜택도 없는 거다. 최저생계비 저 아래 사는 시인이 아직도 많다. 그에게 지로용지와 독촉장과 최고장을 보내지
토요일
말라.
18/10
<권혁웅·시인>
A4 전면광고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코스피 2102.41(-1.77)
코스닥 501.72 (-4.35)
달러 값(원) 1088.5(-2.7)
금리(국고채 3년물) 3.60%(-0.01)
‘준강남권’ 고덕·강일·과천에 보금자리 1만5500가구 공급 국토해양부는 서울 고덕과 강일3·4 지구,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을 다 섯 번째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 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303 만5000㎡ 규모의 후보지엔 주택 2 만1900가구가 지어진다. 이 중 1만 5500가구는 보금자리주택으로 공 급된다. 사전 예약 여부는 시장 상황
에 따라 정해진다. 박민우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은 “서울 도심에서 20㎞ 안쪽에 위 치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 고 주택 수요가 많은 곳을 선정했 다”며 “강남권과 가까워 강남 주택 수요를 일부 흡수할 수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80~85% 선에 맞춰 책정할 방침이 다. 보금자리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과도한 시세차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택지비를 올려 이 같은 수준의 분양가를 정할 수 있다. 올 들어 처음 제14341호 지정된 5차 40판 지구와 3~5차에 나눠 분양하기로 한 광명 시
www.joongang.ca
흥지구 물량 2만638가구를 합치면 5 국토부는 5차 지구 후보지에 대해 차 분양 물량은 사실상 3만6000여 가 이달 18일부터 14일간 주민 공람을 구에 이른다. 하지만 현재 사업 주체 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금난 거쳐 다음 달 말 보금자리주택지구 으로 광명 시흥지구의 사업이 거의 로 지정할 계획이다. 최현철 기자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해마다 8만 chdck@joongang.co.kr 2011년 3월 2일 수요일 E1 40판 제14383호 2011년 20일수요일 수요일 A6 가구씩 분양한다는 애초 목표를 채2011년 5월4월 18일 E1 >>관계기사 E4면 울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수수료·연체이자 전액 보상 하성민 이 주파수 ‘꿈의 프린터’ 없으면 사업 “한국-호주 FTA 못해 단순 정신적 피해는 제외” 스마트폰 확보 비상 이동통신 3사 CEO 가시 돋친 설전 황금 주파수 코스피 2122.68(-15.04)
코스닥 526.62 (-1.90)
달러 값(원) 1091.5 (+3.1) SKT 사장
금리(국고채 3년물) 3.68%(-0.02)
연내 체결 확신” SKT 황금주파수 과점 안돼
여름 샌들도 아이 장난감도 프린터로 직접 만든다
이석채 KT 회장
가 사용되고 있는 경기도 성남의 시 23일 방한하는 스옵엔지니어링을 찾았다. 이길라드 회사 호주 총리 인터뷰 올여름 해변가에서 신을 아쿠아 슈 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글로벌 3D 즈는 어디서 사야 할까. 내 체형에 프린터 제조업체 오브젯의 국내 유 LGU+ 부회장 통을 담당하고 있다. 3D 프린터에선 딱 맞는 자전거는 없을까. 자전거 모형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이런 고민을 않아도강화 될 날이 “한국· 호주 하지 간 경제관계 차원에서 플러스 부회장이 먼저 입을 열었다. “주파수 문제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 시스옵엔지니어링 대표는월등히 많은 점을 고려해야지요. 그 멀지올해 않았다. 프린트 기 김종호 내로3차원(3D) 한국·호주 간 자유무역협정 가진 주파수 대역폭은 경쟁자외주파수가 없으면 사업을 못 하는 상 니까.” “액상수지를 분사하고 여기에 술의(FTA)을 발전으로 간단한 물건은 직접“우리가 체결할 걸로 확신합니다.” 안 됩니다. 이번에 경 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최시중 방송통신위 선을절반도 쏘여주면 딱딱하게 굳는다”며 만들어 쓸 수한·호주 있는 시대가 다가왔기사들의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매될 주파수를 확보 못하면 LG유 원장과 통신업계 최고경영자(CEO) 때문이다. 3D 2박3일 프린트일정으로 기술이란방한하는 컴 “한 시간에 10~12㎜씩 쌓이는 방식 통신 수장들의 새해 첫 모임을 어 23일부터 플러스는 영원히 가난할 수밖에 들 간의 간담회.길라드(50 시종 화기애애하던 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퇴근없전에색하게 만든 이 주파수란 2.1기가헤 줄리아 퓨터이용설계(CAD) 프로그램으로 사진) 호주 총리는 이석채 KT 회장이 분위기는 최 위원장의 이 한마디에 양국 간 실물 FTA의 무리 제조 없는습니다.” 체결 시작하면 다음날 출근해말을 실제받모습르츠(㎓) 대역의 20메가헤르츠(㎒) 만든19일 디자인대로 모형을 았다. “특정사가 특정 (주파수) 싸늘히 가라앉았다. 이상철 LG유 을 자신했다. 인터뷰 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3D대역 프린터대역폭이다. 2.1㎓ 주파수는 스마트 해내는 기술이다.길라드 최근 이총리와의 기술을 적 과점하면 안 된다는 호주 수도 캔버라의 의회 건물인 는 어떤을 물건을 만들겠다고 아이디폰 시대의 단말기 국제 표준 대역으 용한는 ‘3D 프린터’가 주목받고 있다. 원칙을 세워야 합 로 자리잡으면서 ‘황금알을 낳는 주 팔러먼트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어를 떠올린 뒤 CAD로 3D 데이터 니다.” SK텔레 -이번 방한의 를 만드는 것이 공정의 전반부에 해파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스마트폰 100만원대 제품주목적은. 나와 콤을이 겨냥 한 열풍으로 이동통신망의 데이터 트 “한·호주 FTA 논의에서 진전을 이 당한다. 이어 프린터가 데이터대 반나절이면 실물처럼 구현 발 언이었다. 루고 외교·안보 분야에서의 협력관계 로 실물을 만드는 것이다. 원료 배합래픽이 폭증한 상황이라 3사 모두 이 하성민 SK텔 촉주파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것. 마침 를 강화하는 것이다. 호주의 한국전 참 비율을 조정하면 원하는 강도와 대량전생산·소비시대 종결자 레콤 사장도 가 방통위는 이달 중 이 대역 주파수의 이래 양국 간의 군사적 협력은 하나 감을 구현할 수 있다. 청색·흑색·회 경매 공고를 낼 예정이다. 만있지 않았다. 됐다. 시장 더불어전망 지난해 이명박 색 등의 색채도 넣을 수 있다. 5년의내전통이 50조원 ‘데이터 무제한’이 부 “가입자 숫자가 대통령이 주재했던 주요 20개국(G20) 3D 프린터의 대중화는 ‘대량 생 른 혈투=CEO들까지 전 후속겨냥해 방안과100만원도 함께 문화 안 및 인적 산·소비’ 시대에서 ‘맞춤형 생산·소 일반회의의 소비자를 면에 나선 ‘혈투’의 기저 확대2000만원대까지 문제도 논의하겠다.” 되는교류 것부터 다양 비’ 시대로 변화를 의미한다. 롱테 엔 지난해 8월 SK텔레콤 -한·호주 FTA 협상이 주춤하다. 한 보급형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면 일 경제학의 저자인 크리스 앤더슨 이석채 회장 이상철 부회장 이 들고 나온 ‘데이터 무제 미국 등과의 FTA 문제로, (50)은 지난달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서다. “한국이 산업계에서 제품 생산에 앞서
3D 프린터 체험해보니
이상철
수’=
뜻한
적인
호하
갈수
민 사장
특히 지금은 한·EU사용해온 FTA에 많은 “3D 프린터 기술 발전에 따라 누구나 디자인을 살펴보려고 산 시간 과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는 것도 안 업용 제품은 가격이 수억원대였다. 쉽게 나만의 제품을 만들어 내는 시 다. 보급형 그럼에도 지금이 한·호주 대 FTA를 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제품이 나오면서 강력하게 추진해것이다. 체결할 적기로 생각 3D프린터의 시장규모는 지난해 1 중화에 성큼 다가선 한다.” 캔버라(호주)=남정호 국제선임기자 조5000억원에서 5년 안에 50조원 규 지난 3월엔 영국에서 3D 프린터로 namjh@joongang.co.kr 만든 주문형 자전거가 화제를 모았 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급작스럽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성남에서 만난 위니 추 오브젯 아· 다.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디자이너 E9면으로 이어집니다 이라고 말했다. 설계하고, 이걸 3D 프린 태 지역 세일즈 담당 이사는 “애플 가 자전거를 김정태 하나은행장 역시 “지난 대 의 아이폰이 액세서리 등 관련 산업 터로 만들어 판매하는 방식이다. 달 23일 한국은행 총재 주재의 만에선 3D 프린터로 인형을금융 만들어 을 발전시킨 것처럼 3D 프린터도 새 협의회에 참석한 은행장들이 가계 로운 시장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 주는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채가 우려된다는 데 공감했다”며 지난 12일 오전 실제 3D 프린터 했다.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다만 우려가 된다는 수준에 그쳤 다”고 강조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도 “현 가계부 채는 위험한 수준은 아니다”라며 “금리가 올라가 가계부채에 부담이 중앙일보 지적에 수정 생기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 택담보대출을 않는 상황까지는 외교통상부갚지 통상교섭본부가 한·유 안갈 것이고, 다른 분야에서 지출 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을 줄이려 것”이라고 말했다. 에 대한할시민 설명 자료를 다시 제작 은행장들은 또 수익구조를 볼 때올린 했다.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금리자료에 인상이 이익을 끌어올리는 만 어 전문 용어가 남발돼 너무 큼 현 단계에서 금리 인상은 유리 렵다는 중앙일보의 지적에 따른 것 협정, ENT(경제적 수요 심사) 등 일 하다는 입장이다. 한 시중은행장은 이다. <본지 5월 12일자 E8면사진> 반인이 이해하기 힘든 전문 용어가 “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은 이익이 크 통상교섭본부 측은 9일 한·EU 많이 섞여 있었다. 게 개선되는 구조여서 전반적으로 김희상 FTA협상총괄과장은 “김 FTA를 둘러싼 문제 제기에 해명하 나쁘지 않다”고 강조했다. 종훈(사진) 통상교섭본부장의 지 겠다며 ‘한·EU FTA에 대 은행장들은 다만 금리 인상기로 한 오해, 사실은 이렇습니 시로 어려운 용어는 괄호나 주 접어든 최근에는 주택담보대출을 다’라는 제목의 자료를 홈 석을 사용해 설명을 곁들였다” 받을 때 고정금리형 대출이나 잔액 페이지(www.fta.go.kr) 며 “일반인도 용어 설명을 꼼 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 연 의 한·EU FTA 코너에 올 꼼히 읽는다면 이해할 수 있는 동 대출에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 렸다. 하지만 94쪽에 수준으로 고쳤다”고 말 했다. 달하는 이 자료 했다. 임미진 기자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주택담보 에는 WTO SPS mijin@joongang.co.kr 대출에서 변동금리형 대출 비중이 높아 기준금리 인상이 고객 적용금 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고객 의 채무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는 금리변동성이 작은 고정금리 나 코픽스(잔액기준) 연동 대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커 이커 들은 아니
으로 의우 했다. 반적 게걱 .또
것”
를추 받을 다. 부채 관련 같 더라 것”이
분야 많이 이보 할단 은행 데다 지키 출이
한-EU FTA 자료 쉽게 다시 제작했다
[연합뉴스]
올핸 어떤 차가 대세일까 제네바 모터쇼 개막
>>E9면
“더 받은 이자를 정상화 즉시 상 환한다.”
“고객 피해는 100% 보상하겠다.” 농협이 전산망 마비 후 여러 차 례 강조한 말이다. 하지만 3000만 명에 달하는 고객의 불안감은 완전 히 가시지 않았다. 어떤 피해를 어 한’ 요금제가 있다. 이를 건지 기점으로 떻게 보상하겠다는 구체적으 SK텔레콤의 데이터 가파 로 설명한 적이트래픽은 없었기 때문이다. 르게 고객들이 상승했다.궁금해하는 지난해 1월 말 147테 농협 내용을 라바이트(TB)였던 것이 1년 뒤인 지 에 물어봤다. 난달 말엔 3079TB까지 폭증했다. 김생수 기술협력팀장은 “3079TB는 -농협 자동화기기(ATM)를 쓸수없 가입자 460만 명이 스마트폰으로 어 타행 기기로 송금이나 출금을영했다. 화 한 “지난 편씩을 12일 볼 수오후 있는4시50분 용량”이라 이후와 고 설명했다. 경쟁사인 KT와 LG유 13일 타행 ATM으로 거래해 수수료 플러스도 를 문‘데이터 고객은 무제한’에 출금계좌로동참하 수수료 전 지 않을 없었다. KT월말까지 고위관계자 액을수환불해준다. 일괄 처 는 “그로 이전에 세웠던 주파 리할 인해 계획이다.” 수 활용 전략이마비로 모두 엉클어지게 됐 -전산망 다른 은행 창구에서 다”고송금을 털어놨다. 지난해 11월 KT 수 해 수수료를 물었다. 뇌부는 ‘추가시간대에 주파수 확보 없이는 “같은 발생한 거래에 대 스마트폰 열풍을 감당할 수 수수료를 없다’는 모 해 자행 및 타행 송금 결론에 이나리·박혜민 기자 대 두 이르렀다. 돌려준다. 전산이 정상화되는
-신용카드 결제일이 21일이다. 청구
로 출금된windy@joongang.co.kr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결제일이 22일 이후인 청구서는 완전 복구 뒤 최대한 빨리 발송하겠 다. 촉박한 걸 감안해 결제시점을 한 달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가난의 대물림 끊게 해달라
위험수준 아니다”
성
농협 피해보상안 입수 Q&A
-농협 대출을 받고 있다. 전산망 마
E4면으로 이어집니다 비로 이자를 못 내 연체됐다. “정상화 즉시 지연에 따른 연체이 자 전액을 환급해준다.”
서에 적힌 금액을 믿고 납부해도 되나.
“결제일이 21일 이전인 고객에겐 사 고 발생 전에 청구서가 나갔다. 문제 가 없다. 12~13일이 결제일이었는데 전산망 마비로 대금을 못 낸 고객들
Q. 카드결제일 22일 이후인데
청구서 발송 늦어질 듯 결제시점 한달 연기도 검토 Q. 카드 한도액 다 썼는데
결제돼야만 한도 복원 가능 급하면 직접 창구서 납부를 은 연체이자까지 빠져나갔다. 정상화 되는 대로 일괄 환급할 예정이다.” -카드 결제일이 22일 이후다. 청구서 를 못 받아 결제금액도 모른다.
-월 카드 한도액 100만원을 다 썼다.
-12일이 대출 만기였다. 전산이 안 돼
결제가 안 되면 카드를 쓸 수가 없다.
다음 날 하루 이자를 더 물고 상환했다.
“고객들이 가장 불편한 게 이 점
삼성전자 장애인 공채 230명 뽑아 삼성전자가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장애인 공채를 별도로 실시해 고졸· 전문대졸 장애인 230명을 채용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 는 지난달 고졸·전문대졸 장애인을 1차 선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서 4주간 사무기기 및 사무용 소프
트웨어 활용 교육을 받도록 했으며, 교육을 마친 230명을 최종 채용해 다음 달 초 전국 사업장에 배치할 예 정이다. 그간 삼성전자는 일반 전형 을 통해 장애인을 뽑아왔으나 장애 인만을 대상으로 별도 채용을 한 것 은 처음이다. 삼성전자 측은 사회적
이다. 결제가 돼야만 한도가 복원되 도록 시스템이 돼 있어 어쩔 수 없 다. 급한 고객은 직접 창구에서 이용 내역을 조회해 납부하면 한도를 복 원할 수 있다.” -대출 원리금이나 공제(보험)대출 상 환, 카드대금 결제가 안 돼 연체 기록이 남고 신용등급 점수가 깎였다.
“농협 자체 신용정보는 곧바로 기 록을 삭제하겠다. 개인신용평가회 사(CB)나 다른 은행 등엔 기록 삭제 를 요청해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 -전산으로 확인되지 않는 피해는 어 떻게 보상할 것인가.
“사회통념상 타당성이 인정되고, 실제로 경제적·물질적 피해가 있었 다는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에는 보 상한다. 단순한 정신적 피해나 시간 소비 등은 보상에서 제외된다. 50만 원 미만은 각 지점에서, 50만원 이상 은 본점에서 심사해 보상한다.” -증빙자료는 어떤 걸 말하나.
“통장이나 카드 사본, 거래명세 표, 신분증 사본, 이자상환 영수증 등 피해를 입증하는 명확한 자료다.” -농협과 고객 사이에 의견이 일치되 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최대한 고객 편에서 판단하도록 노력하지만 안 될 경우 법적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다.” 나현철 기자 tigerace@joongang.co.kr
약자들에게 기회를 더 부여하기 위 해 별도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 혔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에도 별 도 전형을 통해 고졸 및 전문대졸 장 애인 200여 명을 추가로 뽑을 계획 이다. 대졸 신입사원은 장애인 별도 채용을 하지 않고 일반 전형을 통해 선발하기로 했다. 심재우 기자 jwshim@joongang.co.kr
10 “518정신은 민주주의인권평화통일이다” 518 31주년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18일은 5·18광주민주화운동 31주
고교 교사로 1980년 5월의 광주 겪은 박석무 518서울행사위 명예위원장
일 광주광역시 전남대 앞에서 벌 어진 학생·시민과 계엄군 사이의 충돌이 민중항쟁으로 확대됐다. 러운 서거 이후 새로이 권력을 잡 으려는 군부 세력과 그에 맞선 민 주화 세력이 광주에서 격돌했다.
부당한 정권에 항의해 승리 419 혁명이 5·18의 모태
유혈의 거대한 비극이었다. 당시 광주 대동고 교사로 5·18 현장을 지켜본 박석무 ‘5·18민중항쟁 제 31주년 기념 서울행사위원회’ 명 예위원장(전 518기념재단 이사 장)을 만나 5·18의 어제와 오늘을 이야기했다.
“5·18 정신은 호남에 국한된 게 아 니며 호남만 잘 먹고 잘살자는 게 아 니다. 민주·인권·평화·통일을 원했다. 10여 일간 수천, 수만 명이 어울려 지 내며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논의 했다. 5·18 이후 첫 방송에서 시위를 북한 간첩 소행이라고 매도했다. 우 리는 통일이 안 돼 이런 일이 난다는 이야기를 하며 시위대가 모이면 ‘우 리의 소원은 통일’을 불렀다. 분단의 비극으로 파악한 거다.” -DJ(김대중 전 대통령) 없는 5·18을 생각하기가 쉽지 않은데.
“5·18 희생자, 유관자, 호남 민중 의 정서와 DJ가 통하는 게 있다. 함 께 탄압받는 희생자로서의 감정이입 이다. 저런 정치인을 통해 우리의 한 (恨)과 원(願)을 풀어야 한다, 그런 희망이 80년부터 17년의 노력 끝에 97년 DJ 집권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제14407호 40판
MB, 20일 황우여·정의화와 만나
이재오 특임장관은 17일 ‘이번 주 안 으로 장관에서 물러난다’는 내용의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이미 사퇴 의사가 없다고 했는데 왜 이런 기사 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채성령 특임장관실 대변인이 전했 다. 이 장관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에 게 주례보고를 하는 자리에서도 사 의를 표명하지 않았다고 채 대변인 은 덧붙였다.
민주화운동의 큰 봉우리이지만,
남다를 것 같다.
브리핑
이재오 “사퇴설 왜 나오는지 몰라”
대결의 정점인 5·18은 대한민국
-5·18에 대한 광주, 호남인의 정서가
A7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황 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정의화 비 상대책위원장 등 한나라당 새 지도부 와 조찬을 겸한 회동을 한다. 안형환 당 대변인은 17일 “이 대통령이 신임 지도부 선출을 축하하고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최근 대통령 특사 로 유럽과 남미를 다녀온 박근혜 전 대표와 이상득 의원의 대통령 면담은 다음 주 중 추진하기로 했다.
년을 맞는 날이다. 1980년 5월 18
79년 말 박정희 대통령의 갑작스
2011년31주년 5월 18일 수요일 5·18
재외선거 관련 최경희 의원 조사
호남인만으로 DJ 당선은 불가능하 다. 호남 출신은 전체 인구의 15% 정 도다. 5·18 정신의 정당성에 대한 비 (非)호남인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 했다. 5·18 민주정신이 국민에게 확 산된 것이다.”
화된 것이다. ‘거리의 정치’ ‘광장 의 정치’를 당장 종식시킬 수는 없 을 것이다. 하지만 선거를 통해 더 나은 삶, 복지국가로 가는 게 5·18 31주년을 맞는 우리 사회의 성숙한 모습이자 과제라고 본다.”
-오늘의 시점에서 5·18의 의미를 되
-31년 전 현장에 있었는데….
새긴다면.
“광주 대동고 교사였다. 5·18 이 전 나는 세 차례 투옥된 적이 있 다. 80년 때 내 나이 39세다. 광주 지역 민주화 운동권 선배그룹에 속했다. 나의 이력상 무관심할 수 없었다. 하지만 딜레마에 놓였다. 이미 요주의 인물이었기 때문에 적 극 가담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모 른 척할 수도 없었다. 18일 이후 광 주 지역이 ‘시민 공화국’ 상태였기 때문에 시내를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었다. 도청에 들어가 진두지 휘까지는 안 했지만 시위대와 상의 하고 그랬다. 그때 바로 잡혔으면 죽었을지 모른다. 7개월간 도피한
“5·18 민주항쟁의 모태는 4·19혁 명이다. 우리 세대가 고3 땐 4·19에 앞장섰다. 민중이 부당한 정권에 항의하면 이길 수 있음을 보여준 4·19 정신이 5·18로, 다시 6·10항쟁 으로 연결되며 한국의 민주주의를 성장시켰다.” -87년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시키는 일이 과제다.
“이번 4·27 재·보선 결과를 보며 선거를 통한 민주혁명이 가능해졌 다는 생각이 다시 든다. 민중혁명 에 대한 어렴풋한 추억이 있었는데, 보통선거를 통한 정치변혁이 일상
끝에 붙잡혀 내란방조죄로 1년5개 월 옥살이했다.”
-오늘 우리 사회에 절실히 요구되는
-숨어 지내기가 쉽지 않았겠다.
것은.
“대동고 동료 교사가 나를 숨겨 줬다. 그 교사 성이 고씨인데, 나중 에 알고 보니 신군부 실세였던 고명 승 장군(육사 15기전 보안사령 관)의 친형이었다. 그 집에 있다 광 주를 빠져나와 충청도 아산·온양에 서 숨어 지냈다. 잡히면 죽는다는 공포에 시달렸다. 지금도 가끔 잠자 다 괴성을 지르곤 한다.”
“옛날 어진 이들은 ‘결인심(結人 心)’ 세 글자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 했다. 요즘이 그런 것 같다. 분열된 국민의 마음을 묶는 리더십이 필요 하다.” 글=배영대, 사진=김상선 기자
-다산(茶山) 정약용 전문가인데, 5·18 정신과 관련이 있을까.
“다산은 잘못하는 군주나 통치 자는 백성의 힘으로 추방할 수 있 다는 주장을 폈다. 동양 유학의 오 랜 전통이기도 한데, 탕론(湯論) 이란 저술에서 백성의 저항권을 정 리했다. 5·18 정신은 그런 전통과 무 관하지 않다. 60∼70년대 다산의 사 상이 널리 유행했고 탕론도 70년
대 초중반 번역돼 읽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내년 4 월 총선 때부터 도입되는 재외선거 와 관련,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을 선 거법 위반(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조 사키로 했다. 최 의원은 미주동포참 정권실천연합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에서 개최한 궐기대회에 참석해 “한나라당을 지 지해 달라”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다.
balance@joongang.co.kr
킹 특사, 북 식량난 살피러 곧 방북
박석무=1942년생. 고교 3 학년 때 겪은 4·19혁명은 그 의 일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전남대 법대 입학 후 학생운동에 투 신, 636573년 세 차례 투옥됐다. 80 년 5·18에 연루돼 네 번째 옥살이를 했다. 다산(茶山) 정약용 전문가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다산시 정 선 등의 책을 냈다. 1314대 국회의 원, 한국고전번역원 원장, 5·18기념 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현재 다산 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로버트 킹(사진) 미 국무부 북한 인권특사가 북 한의 식량 사정 을 직접 살펴보 기 위해 조만간 방북할 계획이 다. 정부 당국자는 17일 “미국은 북한 의 식량 사정을 정확하게 평가할 필 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킹 특사가 전문가들과 방북해 북한의 식량 사 정을 둘러보고, 식량 분배 모니터링 조건도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A8 종합 4 샤프 “혹한 속 DMZ 보초병 인상적” 조앤 “91세 백선엽은 종합
2011년 5월2011년 18일 5월 수요일 18일 수요일
A9 5
종합 종합
2011년 18일 수요일 2011년 5월 18일 5월 수요일
애국자”
“프랑스인 한식에 호감 한국 음식점 별점 책도 낼 것” <미슐랭 레드 가이드>
<샤프 사령관 부인>
7월 전역하는 샤프 주한미군사령관 부부 용산 관저 ‘힐탑’ 언론 첫 공개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과의 인터뷰는 부인 조앤 샤프(Joanne Sharp)가 함께한 가운데 서 울 용산의 사령관 관저 ‘힐탑 하우스’에서 이뤄 졌다. 관저는 50여 년 전 지어진 단층 목조건물 로 소박했다. 응접실 한쪽엔 1952년 샤프 사령 관이 태어났을 때 한국전쟁에 참가 중이던 부친 (작고)과 함께한 가족 사진, 이명박 대통령 및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진 열돼 있었다. 1시간가량의 인터뷰 내내 11살짜리 애견인 엘리가 부부 옆에서 조용히 자리를 지켰 다. 주한미군사령관이 관저를 언론에 공개한 것 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월 사막의 폭풍 작전(걸프전)에서 합동성과 효 율성이 검증됐다. 샤프 사령관은 “미국의 경험에 비춰 한국의 경우에도 국회가 국방개혁 실현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첫 번째 교훈”이라며 “각군 지 도부도 예컨대 ‘공군이 돈을 많이 가져간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의 합동전력(joint force)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 한국의 합참의장에게 전시작전권이 전 환되는 시점 이전에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 등을 통해) 한국군의 새로운 상부지휘구조를
-하루 일정이 궁금하다.
북 정보보고로 하루 일과 시작
“나의 하루 일과는 북한에 대한 정보보고를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 는 북한의 모든 움직임들을 주시하고 있다. 지 난 수개월간 북한은 아주 조용했다(quiet). 그 들은 지금 식량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아무런 약속도,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도발 후에 보다 많은 식량을 얻으려는 과거의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다. 북한은 현재 대화와 식량지원 호소 모드다.” -1996~98년 존 틸럴리 주한미군사령관의 인사참 모에 이어 주한 미 2사단 부사단장으로 근무했다. 그 때와 지난 3년간을 비교하면.
“당시 한국군과 긴밀히 일할 기회가 있었다. 물론 그때도 한국군은 강했지만 10년 만에 만나 본 한국군의 프로페셔널리즘과 능력은 크게 달 라졌다.” 샤프 사령관은 한국군의 전력을 이야기하다 상부지휘구조 개편을 핵심으로 한 한국의 국방 개혁으로 화제를 옮겼다. 그는 “김관진 국방장관 과 한민구 합참의장이 추진 중인 국방개혁은 합 동성을 강화해 전투력을 증강하는 옳은 방향이 라고 확신한다”며 “개혁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 지하고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는 어땠나.
“미국도 86년부터 국방개혁을 시작해 완성하 는 데 10년이 걸렸고 힘도 들었다. 하지만 전투 역량에서 엄청난 배당금(dividends)을 받을 수 있었다. 불필요한 시스템은 모두 없앴다. 흥미로 운 점은 미국의 군 개혁은 의회가 주도했다는 점 이다. 합동성 강화를 위해 타군이나 합참에서 근무하지 않으면 장군이 될 수 없도록 법(골드워 터-니컬스법)을 만들었다. (내가 참전한) 91년 1
하는 군인이 2008년 1800명에서 현재 4200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1년 만에 돌아가지 않고 2~3년간 한국에서 근무한다. 이것은 북한에 대한 강력한 억제수단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북한은 수개월간 아주 조용해
“협력이 잘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발전될 것으 로 본다. 일본은 한국의 방위에 매우 중요하다. 미 군 후방사령부와 탄약고연료기지가 있다. 한반 도 전시에 미군은 일본을 거쳐 증강된다. 일본은 우리의 동맹을 강화할 수 있는 자산들을 갖고 있 다. 일본 대지진 때 한국이 일본을 도운 것처럼 군 사 부문의 협력에도 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샤프 사령관과 부인 조앤은 모두 5년간에 걸친 서울의 추억을 얘기했다. 조앤은 “막내아들이 지 난해 여자친구를 데리고 서울에 와 남산에서 사 랑 고백을 했다”며 “10년 전 초등학교를 다닐 때 ‘서울은 나에게 무슨 의미인가’를 묻는 글짓기 대 회에서 수상한 기념품에 남산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 세 자녀의 가족들이 모두 한국에 와서 멋진 추억 을 만들었다고도 했다. 부인 조앤에게 물었다.
전작권 전환 후 한국군 더 강해질 것 2만8500명 주한미군도 계속 주둔 합동성 강화 군 개혁은 옳은 방향
김관진 개혁 실현되도록 적극 협조 미국선 의회가 국방 개혁 주도 부인 조앤의 한국 추억
백선엽,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막내아들, 남산서 사랑 고백 검증하고 다져나가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전작권 전환 이후 한·미 동맹은 약화되지 않는가.
“전작권이 한국군으로 전환되면 한국군은 더 욱 더 강해진다. 미국인이 아닌 한국인 지휘부가 갖는 강점을 살릴 수 있다. 한민구 합참의장은 나 보다 한국 지형과 한국군의 역량을 수백 배 더 잘 안다. 이는 변함없이 유지되는 2만8500명의 주한 미군과 더불어 한·미 동맹을 더 강하게 만드는 요 소다. 현재 두 나라 간 국방외교 팀워크는 환상 적일 정도로 협조가 잘 이뤄지고 있다. 주한미군 의 시설 등 복지가 개선되면서 가족 단위로 근무
<본지 5월 17일자 E1면>
-‘한국편’ 내용을 소개해 달라.
“문화유산 체험, 가족 휴양, 트레킹 등 다양한 형태의 여행에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별 1 개는 흥미로운 곳, 2개는 추천하는 곳, 3개는 꼭 가 봐야 할 곳이라는 뜻이다. 1년 동안 현지 조 사에 5명과 편집자 12명이 투입됐다.”(조사 요 원 5명은 모두 프랑스인이며, 일부는 한국에 주 재하고 있는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지만 우리는 최대한 해당 국가의 입장에서 썼 다. 우리는 해당 국가의 사고방식을 최대한 존중 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다룰 때도 우리는 한국적 상황을 최대한 이해하려 애썼다.” -서울 이태원·명동·인사동 등 한국의 대표 관광
손민호·이상은 기자 ploveson@joongang.co.kr
“제목이나 이름 붙이는 것이 가장 어려웠고 또 기억에 남는다. 표기법은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 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동해를 ‘East Sea’라고 표기했다. 해외에선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
한국의 입장 최대한 존중
동해는 ‘East Sea’로 표기 개고기 문화도 책에 담아
미슐랭 가이드 한국편이 17일 프 랑스에서 발간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행사에 서 미슐랭 동아시아 총괄사장 버나 드 델마스가 고사를 지내는 모습.
본지 5월 17일자 E1면. 미슐랭 가이드 한국편에 실린 주요 내용은 week& 5월 20일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편’ 발간 계기는.
“무엇보다 한국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한류, 외규장각 도서 반환 등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 음식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한몫했다.” -‘레드 가이드’도 발간하나.
“결론부터 말하면 물론이다. 원래 ‘미슐랭 가 이드’는 ‘레드 가이드’가 먼저 출간됐지만 한국 에서는 ‘그린 가이드’가 먼저 나오게 됐다. ‘레 드 가이드’를 발간하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다양한 음식문화가 발달해 있어 야 하고, 고급 레스토랑도 상당수 있어야 한다. 음식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관심이 높아야 한다. 요즘 한국에서도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
-만난 한국사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으로 불리는 백선엽 장 군이다. 91세인데도 내가 태어나기 전의 일도 어 제 일처럼 기억해 낸다. 정말 존경할 만한 분이 고 노령에도 국가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 하는 경이로운(amazing) 애국자다.” 샤프 사령관은 “추위와 더위 속에 전방 비무장 지대(DMZ) 초소에서 24시간 근무하는 초병과 한국의 지도자들”이라고 했다. 그는 “37년간의 군 생활을 한국에서 마치게 돼 영광이라며 “은퇴 후에도 싱크탱크 등에서 활동하며 한·미 동맹과 한국을 위한 강한 지지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앤은 “마음속에서 영원히 한국을 간직할 것”이 라고 했다. 김수정 기자 sujeong@joongang.co.kr
르는 장소는 높이 평가했다.
“이 책은 한국인을 위한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인에게는 서양적인 것이 매력적일 수 있지만 외국인에게 그러한 곳은 식상하다. 명품 쇼핑을 위해 한국에 오는 프랑스인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최대한 ‘한국의 고유성(Korean Originality)’을 찾고자 노력했다.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것을 주로 소개한 까닭이다. ‘미 슐랭 가이드’가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 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버나드 델마스 사장의 답변이 끝나고 이참 관광공사 사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그는 “이번 에 ‘레드 가이드’ 관계자도 방한해 ‘그린 가이 드’를 만드는 과정을 보고 갔기 때문에 이르면 내년쯤 ‘레드 가이드 한국편’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미슐랭 가이드’가 한국을 비중 있 게 다룬 것은 한국이 관광 선진국이라는 사실 을 증명하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책을 내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면.
한국을 다룬 최초의 ‘미 슐랭 가이드’ 발간에 맞춰 이날 한국관광공사에서 기 념행사가 열렸다. 행사엔 버나드 델마스 미슐랭 동아시아 총괄사장 버나드 델마스(56), 이참 관광공사 사장, 한식재 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버나드 델마스 사장으로부터 미슐랭 가이드 한국편이 나오게 된 경위와 의의 등을 들었다.
“한국은 ‘지원받은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바뀌었다. 지금 한국군은 레바논과 아이티, 아 프가니스탄, 소말리아 해역에서 전 세계의 평화·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첫 번째 위협인 대북 대 비태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국제사회 를 도울 수 있는 역량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한 국의 활동을 보고 있는 수많은 나라가 만약의 경우 1950년(한국전쟁 때) 그랬듯 군대를 파견 할 것이다.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한국 군의 사 격훈련 때 유엔사 대표들의 참관이 북한에 주는 메시지는 강력한 것이다.” -한·일 군사협력 문제에 대한 견해는.
명소는 대체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 났다. 대신 고창고인돌박물관처럼 한국인도 잘 모
다고 들었다. 그래서 꼭 발간할 것이다.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미슐랭 가이드 한국편이 17일 프랑스에서 발간됐다.
-한·미 동맹의 바람직한 비전은 무엇인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움직임 주시
현재 한·미 팀워크는 환상적
▶A3면 미슐랭 가이드 한국편 펴낸 동아시아 총괄사장 델마스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과 부인 조앤이 16일 서울 용산의 관저 힐탑 하우스 앞마당에서
애견 엘리와 함께 산책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미슐랭 가이드=1900년 타이어 회사 ‘미슐랭’이 여행정보를 담아 발간한 게 시초다. ‘그린 시리즈’와 ‘레드 시리즈’로 나뉜다. ‘그린 시리즈’는 여행정보 중심이고, ‘레 드 시리즈’는 식당 정보를 싣고 있다. 미슐랭 그 린 가이드는 론리플래닛과 함께 세계에서 가 장 권위를 인정받는 여행가이드다. 이번에 출간된 한국편은 ‘그린 가이드’다. 프랑스에서 5000부가 발간됐고 25유로(약 3만8000원)에 판매된다.
국방개혁 설명회, 예비역 장성 147명 참석 공군 출신은 1명도 안 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7일 예비역 장성들에게 “6 월 초 국방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개혁 추 진 과정에서 최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 서 열린 예비역 장성 초청 국방정책 설명회에서 “앞으로 개혁안을 완성하기까지 여러 절차가 남 아 있다”며 “국방개혁이야말로 현역과 예비역이 하나가 될 때 완성될 수 있고 국민의 신뢰와 지지 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래혁 전 국방장관과 박세 환 재향군인회장 등 육·해군과 해병대 예비역 장성 147명이 참석해 북한 군사동향과 대비태 세, 올해 중점 국방정책, 국방개혁에 대한 설명
을 들었다. 당초 참가 신청자는 171명이었다. 국 방부의 개혁안에 반발해 불참을 통보했던 해·공 군 전직 참모총장 가운데 전 해군참모총장인 김 종호 성우회장 외에는 모두 불참했다. 공군 출신 은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고 해군·해병대 출신이 각각 3명, 7명이었다. 설명회에서 김충배(육사 26기) 예비역 육군 중장은 “예비역 장성들의 개 혁 반대가 자군 이기주의로 보도되는 게 안타깝 다”며 “개편 시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 했다. 송기석(육사 29기) 예비역 육군 중장은 “국 방개혁은 이견이 많아 만장일치로 추진할 수는 없다”면서 “다수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방향과 계획이 정해지면 과감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설명회는 18, 19일에도 열린다. 정용수 기자 ysnk@joongang.co.kr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17일 국방부에서 국방정책에 대해 설명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제14407호 40판
ⓠ
조문규 기자 ⓠ
40판 제14407호
A10 2 종합 종합
5월 18일 수요일 2011년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호사 누리던 스트로스칸, 미국서 평등을 경험하다 <IMF 총재>
FT 제트기 타는 부자의 추락
1978년 폴란스키 감독 도주 기억 법원, 100만 달러 보석 신청 기각 하루 3000달러짜리 호텔방서 뉴욕의 중범죄자 구치소로 1977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미성년자 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잠시 풀려난 틈을 타 이듬해 프랑스로 도주해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변호인은 반박했다. “그는 뉴욕의 딸 집 에 머물 계획”이라며 “파리에서 올 부인이
현금 100만 달러를 보석금으로 낼 것”이라 고 말했다. 그러나 멜리사 잭슨 판사는 보 석 신청을 기각했다. 법정을 나선 스트로스칸은 이날 맨해튼 형사법원 구치소에서 라이커스 아일랜드 의 구치소로 이감됐다. 라이커스는 미 드 라마·영화에서 뉴욕의 악명 높은 구치소 로 그려진 중범죄자 수용소다. 이곳에서 그는 금속탐지기 검색은 물론 알몸 검사도 거쳐야 한다. 이틀 전 하룻밤에 3000달러 짜리 호텔방에서 잤던 것과는 사뭇 다를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전했 다. 법 앞에는 누구나 평등하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제트 세터 (jetsetter·제트기를 타고 여행을 다니는 부자)였던 스트로스칸 총재가 뉴욕 법원에 서 땅으로 고꾸라졌다”고 표현하며 “그는 16일 온갖 잡범들과 동등하게 사법 절차를 밟았다”고 보도했다. 뉴욕=정경민 특파원 jkmoo@joongang.co.kr
새로 오픈한 클리어원
ळ Էμԝআ ا
법원서 잡범과 뒤섞여 대기 뉴욕 맨해튼 소피텔 호텔에서 객실 청소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도미
포트 코퀴틀람 중심에 위치
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6일(현지시간)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잡범들과 뒤섞인 채 보석 심 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맨해튼 형사법원은 도주를 우려해 그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뉴욕 AP=연합뉴스]
10개의 올림픽 크기 배드민턴 코트 시설
KOTRA도 취직하려면 ‘한국사 필수’
올림픽/세계적인 코칭 팀
ߥǹ" 코트 임대 단체 레슨
공기업과 민간기업들이 신입직원 채용이나 승 진 때 한국사 시험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더 욱이 지난해 7월 개정된 ‘공기업·준정부기관 의 인사 운영에 관한 지침’은 신입직원 채용 때 한국사 능력을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개인 레슨 당일 예약 없이 드롭인 가능
예탁결제원·코레일·GS칼텍스 기업들 입사·승진에 반영 잇따라
St
Tel:
<歷試>
dway
ClearOne POCO Unit 101-1525 Broadway St. Port Coquitlam, BC
‘역시’ 1·2급 보유자에 가산점
Broa
BADMINTON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형사법 원. 이틀을 경찰서에서 보낸 국제통화기금 (IMF) 도미니크 스트로스칸(Dominique Strauss-Kahn·62) 총재는 풀이 죽어 있 었다. 전날 입었던 검은색 코트와 회색 셔 츠 차림 그대로였다. 면도도 하지 못한 초 췌한 얼굴의 그는 뉴욕 뒷골목에서 잡혀 온 잡범 사이에 섞여 말없이 차례를 기다 렸다. 불과 이틀 전까지 IMF 총재로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던 카리스마는 찾아볼 수 없었다. <관계기사 14면> 그의 차례가 되자 뉴욕 검찰의 존 매코 널 검사가 혐의 내용을 읽어 내려갔다. 그 에게 적용된 혐의는 1급 성폭행 2건, 1급 성 폭행 미수 1건을 포함해 7건이었다. 1급 성 폭행 2건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고 25년 형을 받을 수 있는 중범죄에 해당한다. 매 코널 검사는 이어 “스트로스칸은 프랑스 국적자이며 부유한 금융인이므로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보석을 기각해줄 것을 재 판부에 요청했다고 뉴욕 타임스(NYT)를 비롯한 미 언론이 보도했다. 검사는 “폴란드계 프랑스인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도 프랑스로 도주한 뒤 명 사로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폴란스키는
604-554-0221
ry Ma
Hill
ass
Byp
poco@clearonebadminton.com P O C O
월요일~일요일 10am - 10pm 예약하실 때 이 쿠폰을 클리어원 포코 배드민턴 센터에 보여주세요 제14407호 40판
ⓠ
25% OFF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상당수 공기업이 한국 사 능력 우수자에게 가점을 주는 등 한국사를 전형요소에 속속 도입하고 있다. KOTRA는 올해 신입직원을 뽑으면서 한국 사능력검정시험(역시歷試) 1급에게는 1점, 2급 에게는 0.5점의 가산점을 부여했다. 지원자들의 성적이 비슷한 점을 감안하면 당락을 가를 수
있는 정도다. 이외에 한국 예탁결제원·한국전기안전 공사·코레일이 신입사원 을 채용하면서 한국사 시 험 성적 우수자에게 가산 점을 부여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이보다 한 조환익 KOTRA 사장 발 앞서 한국사를 반영 중 이다. GS칼텍스는 2008년부터 신입사원 채용 때 국사편찬위원회에 의뢰해 한국사 시험을 보 고 있다. 우리은행과 한국콜마도 한국사능력검 정시험 2급 이상 성적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준 다. 롯데쇼핑의 경우 2007년부터 진급 요건으 로 부장·과장은 한국사검정시험 2급, 대리·주 임은 3급을 요구하고 있다. 권희진 기자 hjkwon@joongang.co.kr
역시(歷試)=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 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별칭. 한 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 시작했다. 급수는 1급에서 6급까지 나 뉜다. 2013년부터 5급 공무원과 교사 채용 때 3급 이상 역시 인증서를 요구한다. 홈페이지 (www.historyexam.go.kr) 참조.
한국사를 알아야 취업·승진도 잘 한다
한 시간 코트 임대
자료:각 기업
기업
한국사 능력 우대
KOTRA
신입사원 채용 시 필기시험 100점 만점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에겐 1점, 2급에겐 0.5점의 가산점 부여
한국예탁결제원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100점 만점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에게 가산점 2점 부여 P O C O
복사본은 무효입니다. 한 사람당 한 쿠폰만 사용 가능. 쿠폰 유효기간: 2011년 11월 30일까지
GS칼텍스
신입사원 채용 시 국사편찬위원회에 의뢰해 한국사 시험 자체 시행
롯데쇼핑
승진 시 부장·과장은 한국사검정시험 2급, 대리·주임은 3급 요구
12
종합
한국
A11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의원회관 128호실 신주류 20명 바로 옆 131호실에선 구주류 21명
‘새로운 한나라’가 17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찬모임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태근·구상찬·황영철·주광덕·남경필 의원. [뉴시스]
신주류
당권대권 분리 고수
한나라당 신주류를 형성한 초·재선 의원 중심의 소장파 모임인 ‘새로 운 한나라’가 17일 당권·대권 분리 를 규정한 현행 당헌을 고수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모임 차원에서 당 대표 후보 단일화를 모색하지 않기 로 했다. 20명의 의원들이 이날 오 전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 모여 논 의한 결과다. 참석자 대다수는 ‘대 선 출마자는 선거 1년6개월 전 모 든 당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규 정한 현 당헌을 바꾸는 데 반대 입 장을 밝혔다. 특히 친박근혜계 의
원들의 반대가 컸다고 한다. ‘새로운 한나라’가 당헌을 고수 하기로 하면서 당 지도부가 이 규정 을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 또 당 대표를 뽑는 7월 4일의 전 당대회에 박근혜 전 대표 등 대선 예비주자들이 출마할 가능성도 줄 어들었다. ‘새로운 한나라’가 당 대표 후보 단일화 작업을 하지 않기로 한 건 이 모임이 당권을 잡기 위해 쇄신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비쳤기 때 문이다. “남경필·정두언·나경원 의
원이 대표 후보를 단일화할 것”이 라는 얘기가 모임 내부에서 나온 데 대해 나경원 의원이 강한 거부 감을 표출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나 의원은 주변에 “내 이름을 들먹여 욕심을 채우려는 사람들이 있다”며 “당 대표를 만들려고 모 이는 조직이라면 가담하고 싶지 않 다”고 말해 왔다. 이 모임에 참여했 던 친이명박계 주호영 의원은 “점 점 정치모임화하는 것 같아 부담이 된다”며 탈퇴했다. ‘새로운 한나라’는 이날 “당 기득
친이계 의원들도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성회·조진래·조해진·김성동·진영·장제원 의원.
구주류
청와대 거수기 자성
권 세력은 당내 민주주의와 의회주 의를 후퇴시키고 당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며 “이명박 정부와 한나 라당은 소통, 공정, 정의, 인권 등을 실천하지 못한 채 특정세력의 권력 독점, 회전문 인사, 밀어붙이기식 국 정운영, 시대착오적 민간 사찰 등을 3년 내내 계속해 왔다”고 지적하는 공동입장을 발표했다. 비슷한 시각 구주류인 친이명박 계 의원 21명도 국회 의원회관의 다 른 장소에 모였다. ‘새로운 한나라’ 에 맞서려는 듯한 모임을 가진 것이
당직 줄사퇴 손학규 ‘인적쇄신’ 속도 낸다 전병헌·양승조 퇴진 이어 차영·이춘석 대변인 사의 새 선거조직에 외부 영입 민주당 당직자들의 ‘자진사퇴’가 이 어지고 있다. 16일까지 전병헌 정책위 의장, 양승조 대표 비서실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데 이어 17일엔 차영·이 춘석 대변인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
제14407호 40판
낙연 사무총장 밑의 일부 부총장도 사표를 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4·27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정 당에서 이렇게 당직자들이 줄줄이 사표를 던지는 이유는 왜일까. 이춘석 대변인은 “손 대표가 새 진용을 짤 수 있게 부담을 덜어주려 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가 ‘2기 진용’을 꾸릴 수 있 도록 ‘알아서’ 용퇴하는 것이란 얘기 다. 양 실장도 “재·보선에서 패배한 한
나라당이 쇄신에 나서는데 민주당이 가만 있을 순 없지 않으냐”고 밝혔다. 손 대표는 재·보선 승리 직후 “잔치 는 끝났다. 민주당은 바뀌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했었다. 그는 민 주당이 가장 바뀌어야 할 것 중 하나 로 ‘사람’을 꼽아왔다. ‘인적 쇄신’을 민주당의 개혁방향으로 설정한 것이 다. 결국 당직자들의 ‘줄사퇴’는 인적 쇄신의 신호탄 성격이란 분석이다. 줄사퇴 다음 수순은 ‘당 조직 개
차영
김형수 기자
이춘석
편’과 ‘새 피 수혈’이 새 당직자 인선 과 함께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일단 후임 정책위의장으론 정장선 (3선)·박영선(재선) 의원 등과 이용 섭(광주 광산을) 의원이 거론된다. 이 의원은 초선이지만 노무현 정부에서 건교부 장관을 지낸 데다 호남 안배
다. 이들은 강원택 서울대(정치학)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들었다. 강 교 수는 “국민이 이명박 정부에 실망한 첫째 원인은 소통부재”라며 “당이 청와대 거수기 역할에 그쳤고, 성장 의 과실이 공유된다는 인상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자성하는 모습을 보였 다. “특정인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지 않았나 반성한다”(김영우 의원), “경 제 위기 극복을 많이 이야기했지만 일반 국민에게는 ‘염장’ 지르는 이 야기인 줄 모르고 했다”(대변인 안
형환 의원) 등의 발언이 나왔다. 친 박근혜계에서 이탈한 진영 의원은 사회를 보면서 “국민적 욕구를 반영 하는 데 정치적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았나 반성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건희 회장이 ‘마누 라 빼고 다 바꾸라’고 했는데 우리 도 한나라당의 가치 빼고는 다 바꿔 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비공 개 회의에선 “쇄신한다고 우리가 짝 퉁 민주당이 될 순 없지 않으냐”(전 여옥 의원)는 말도 나왔다고 한다.
차원에서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 핵심 측근은 “계파 안배에 좌우 되지 않고 능력을 갖춘 원내외 인사 를 포진시키게 될 것”이라며 “대변인 등은 문호를 확대해 외부 인사도 영 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조직 을 개편해 당을 선거 대비 진용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손 대표 측은 ‘전략홍보본 부’를 신설해 전략기획국·홍보국· 소셜미디어국 등 선거 조직을 관장 할 핵심 부서로 만들 계획이다. 한 편으론 당에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해 새 인물 영입에 나설 예정이 다. 다른 측근은 “인재영입위원회
는 당 바깥 인사 위주로 구성해 진 보적이고 국민들에게 호소력이 있 는 인물을 끌어들이는 창구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에 정동영·정세균 최고위원 등 비주류 진영에선 “인적 쇄신을 앞세 워 자기 사람들을 전면 배치해 계파 안배를 깨뜨리려는 것 아니냐”고 긴 장하고 있다. 한편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원 내 수석부대표에 재선의 노영민(청 주 흥덕을) 의원을 확정했다. 원내 대변인으론 노동 전문가인 홍영표 (인천 부평을) 의원이 유력하다.
백일현 기자 keysme@joongang.co.kr
채병건 기자 mfemc@joongang.co.kr
A12 전면광고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부동산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이번주 우리 지역 부동산 움직임은?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4월 아파트/콘도 시장 동향
트라이시티 부동산 주간 동향
금년 들어 1~3월에 걸쳐 리스팅 건수와 매매 가 꾸준한 증가 양상을 보였던 밴쿠버 웨스 트 지역의 아파트/콘도 시장은 4월 들어서 상당히 둔화되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위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4 월에는 3월에 비해서 새로운 리스팅 건수가 상당히 감소하였고 또한 매매된(sold) 건수 도 줄었으며 그 결과 매매되지 않고 남아 있 는(Active) 리스팅의 수 역시 3월에 비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4월 의 아파트/콘도의 전체 판매 금액(Dollar Volume) 또한 3월에 비해서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지속적인 아파트/콘도의 공급과 수 요가 있는 UBC 지역을 살펴보면 1월 매매
코퀴틀람, 포트무디, 포트코퀴틀람의 부동 산 주간 동향을 일기예보에 비유하자면 단 독주택 시장은 ‘대단히 맑음’이고 콘도 시 장은 ‘약간 흐림’으로 표현할 수 있겠다. 트라이시티에서 MLS 시장에 팔려고 내 어 놓은 매물의 수는 지난 주말 기준으로 총 1,765개이다. 부문별로는 주택이 689개 이고 타운하우스와 아파트가 1,076개이다. 이 지역 총 가구수 7만6,200채에서 차지하 는 매물의 비율은 약 2.32%이다. 즉 100가 구 중에서 2-3가구가 ‘For Sale’ 간판을 걸 어 놓은 셈이다. 지난 3개월 동안 트라이시티에서 매매된
건수는 13건, 2월은 23건, 3월은 28건, 4월에 는 27건으로 전체적인 추세와는 달리 4월에 도 지속적인 매매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리 고 UBC 지역에는 캠퍼스 중앙에 폴리건 사 에서 지난 2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14층 콘도 인 Sitka가 분양되고 있는데 2012년 가을 입 주 예정으로 현재 총 80가구 중에서 50% 이 상 분양된 상태이다. B3면에 이어집니다
조동욱(밴쿠버 웨스트) ☎778-988-8949, 홈페이지: www.doncho. ca
단독주택 거래량은 572개이며 팔리기까지 는 평균 약 30일이 걸렸다. 이 지역에서 시 장에 나온 주택이 90일 이내에 거래될 찬 스는 80%가 넘어 보통 시장의 확률 65%를 훨씬 웃돈다. 단독주택 시장 동향은 ‘대단 히 맑음’이다. B3면에 이어집니다
최재동 리얼터 604-790-1035 jchoi@sutton.com
저평가된 웨스트우드플래토 지역
주택시장, 단기 급등 쉬어가기 … 4월 평균 16% 올라
지난번 코퀴틀람 웨스트 지역에 이어 이번 에는 인기가 높았던 웨스트우드플래토 지역 에 대해 기술토록 하겠습니다. 리치몬드가 용의 여의주라면 웨스트우드플래토 지역은 용의 머리라고 중국인들은 말하는데 지도 를 보아도 그럴 듯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지역이 개발될 때 홍콩, 중 국인들이 주로 자리를 잡았고 한국인들에 게도 매우 인기가 있었습니다. 탁 트인 정경 과 그린벨트, 크릭 등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건설사가 획일적으로 주도한 형태가 아니라 대부분 커스텀빌트로 지어져 각 집마다 개 성과 특징을 지니도록 잘 계획되어 조성된 아름다운 동네, 꿈의 동산이었습니다. 새 이 민자들도 다른 지역을 다 둘러보고는 결국 이곳에 정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저도 이곳에 살지만 환경 면에서 이만한 곳 도 드물다 사료됩니다. 처음 개발할 당시 자연을 훼손한다 하여 거센 반발도 많았지만 이제 벌써 평균 주택 연령이 15년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2004년 부터 주택 경기 호황이 2008년까지 이어져 40만 달러대이던 주택이 80만 달러를 훨씬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던 BC 주 주택시 장이 “단기급등 이후 쉬어가기” 양상을 보 이고 있다. BC부동산협회가 12일 발표한 주택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4월 전체 거래량(7187건)은 14% 감소했다. 반면, 평 균거래가격(59만8308달러)은 16.2% 올랐 다. 지역별로는 광역밴쿠버(21%), 프레이저 밸리(17.5%)에서 강한 오름세를 보였을 뿐 BC 외곽은 내림세였다. 매물대비 판매비 율은 14%로 지난해(15.5%) 수준에 못 미 쳤다. 광역밴쿠버(21.5%) 지역은 지난해 (21%)와 엇비슷한 수준이었다 카메론 뮈어(Muir) BC부동산협회 선임 경제연구원은 “경기호전과 고용증가와 함 께 주택시장은 2보 전진, 1보 후퇴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도 최근 보고 서에서 주택시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올해 캐나다 전국 평균 집값(35만2500 달러) 상승률을 4%로, 특히 BC 주는 전 국에서 가장 높은 9.2%를 기록할 것으 로 내다봤다. BC 주 집값 평균은 55만
넘어서는 등 2005년 전에 주택을 구입하신 분들은 주택 경기의 혜택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후 물론 미국발 악재 등의 이유 로 경기가 잠시 주춤했으나 이제 밴쿠버 주 택 평균가격이 2008년 피크 때 90만 달러 선 에서 지난달 기준 120만 달러를 훌쩍 넘어섰 는데도 피부에 와닿는 느낌이나 실제 팔리 는 가격이 2008년 피크 때만 못한 2007년 중 반 때 가격에서 아직도 맴돌고 있는 형편입 니다. 지난번 말씀드렸듯 이제는 전체적 호황기 가 아닌 지역적 호황기 시대라 하지만 이곳 의 입지 조건이나 주택의 질을 감안할 때 침 체상황이 의아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나름 의 분석과 전망을 해볼까 합니다. B3면에 이어집니다
백홍기부동산 604-828-2114
[표] BC 주요지역 주택 가격동향 평균거래가격
상승률(%)
광역 밴쿠버
815,252
21
프레이저 밸리
534,123
17.5
빅토리아
508,005
-2
칠리왁
297,870
-6.2
캠룹스
312,970
-1.1
BC 젂전체 평균
587,571
16.2
자료 : 상승률은 년 젂 동기대비 BCREA 5.12.2011
1900달러에 이를 것이란 예상이다. 올해 초, 캐나다주택금융공사(CMHC) 와 리맥스(RE/MAX), 로얄 르페이지 등 은 주택가격이 3% 이상 오를 것으로 점쳤 으나 이보다는 높을 것이란 것이 전문가들 의 대체적인 견해이다.
이용욱 공인중개사 778-866-9271 lee@sutton.com
B2 운세/말의 달인/분수대 계절의 여왕 5월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꽃가루 때문이다. 민감한 사람 은 눈물에 콧물까지 범벅이 된다. 알 레르기 증상이다. 장미야 꺾지 않으 면 가시에 찔릴 염려가 없다. 그러나 아름다운 봄을 보지도, 신록의 향기 를 맡지도 않을 수는 없지 않은가. 모든 꽃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삼천리 방방곡곡에 흐 드러진 개나리·진달래와 벚꽃·목련· 장미의 꽃가루는 안심해도 된다. 벌 과 나비가 찾는 충매화(蟲媒花)인 것 이다. 바람을 이용해 화수분을 하는 풍매화(風媒花)가 문제다. 자작나 무·버드나무·일본삼나무가 대표적 이다. 이들은 인간을 화수분에 방해 꾼쯤으로 여겼나. 알레르기 현상은 사랑을 찾아가는 길 목에서 비키라는 신호가 아닐까. 다만 소나무는 좀 다르 다. 눈먼 처녀가 꾀꼬리 소리로 가늠하던 늦은 봄 송홧 가루는 민감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한다. 반만 년을 지척에서 살아오며 서로 적응해 둔감해진 덕인가. 5월에 눈물샘을 자극하는 것이 어디 꽃가루뿐이랴.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 는 ‘어머님 은혜’는 눈물 없이 부르기 힘들다. 스승님 은 혜는 또 어떤가. 그래서 푸른 5월은 탄생석이 녹색 에메 랄드이지만, 그 마음은 붉다. 존경의 카네이션도, 사랑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의 장미도 단심(丹心)이다. 요즘은 사라졌지만, 1980년대 5월 이면 눈물샘을 자극하는 인공 알레 르기가 등장했다. 말 그대로 눈물로 앞을 가리는 최루(催淚)가스다. 춘 투(春鬪)의 절정기인 노동절이 있 고, ‘오월 그날’이 있는 것이다. 그래 서 거리는 붉은 머리띠, 붉은 가슴, 최루탄으로 붉게 충혈된 눈이 가득 했다. 그러고 보면 5월은 모두가 붉 다. 꽃도 사람도 ‘오월동주(五月同 朱)’다. 5월의 알레르기가 하나 더 있다. 자연도 인공도 아닌 심인성(心因性) 이다. 5·16과 5·18이 대표적이다. 역 사는 ‘이름 붙이기’라고 하는데, 마음 속 평가가 엇갈리면서 가치 중립적인 숫자로만 부르는 경우다. 그럴 것이 5·16은 쿠데타와 혁명을 오갔다. 평 가도 천양지차다. 5·18은 폭동에서 사태로, 민중항쟁에 서 민주화운동으로 의의가 변천했다. 그래도 여전히 고 개를 돌리는 이들이 있다. 심화(心火)와 홍조(紅潮)는 이들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사실(事實)은 객관성, 사실 (史實)은 역사성이 근간이다. 자연이나 인공 알레르기 는 약이라도 있는데, 객관성과 역사의식 부재로 비롯된 심인성 알레르기는 어떡하나. 그저 세월이 약인가. 박종권 선임기자·논설위원
E14
5월 18일 수요일 2011년부동산
이종명 부동산의 칠리왁 추천 매물 “투자용 주택” - 칠리왁의 가장 인기지역인 개리슨 크로 싱에 위치 - 높은 렌트수입 가능 (최소 $1,650 ~ 최 고 $1,900) - 넉넉한 크기 (2,667sq.ft, 침실4, 덴) - 2층 + Full finished basement
2011년 5월 16일 월요일 부동산
- 매우 편리한 위치 - 쇼핑, 레저, 학교, 공원, 병원 등 모든 편 의시설이 도보로 5분 거리 - 정원 및 건물 외관을 스트라타에서 관리 $369,900 이종명 604-798-0258 realjameslee@gmail.com
- 고급 가전제품. 화강암 조리대가 있는 주 추천 매물 ▶UBC 지역의 1 베드룸+덴 아파트 $53 방과 창문과 문이 있는 유용한 덴 공간 또한 캠퍼스 남쪽의 새로운 단지인 Wes- 만9,000 (#121-6279 Eagles Dr, Van- - 주변에 공원, 커뮤니티 센터, 좋은 학군 brook Place에 지난 여름부터 분양을 시 couver) 등으로 가족단위의 바이어들이 가장 선호 작한 4층 목조건물인 아데라 사의 Ultima - UBC 캠퍼스 안 Hawthorn Place에 하는 지역 는 금년 여름부터 입주가 시작되는데 전 위치한 6년 된 아파트(Refections by 체 60가구 중에서 52가구가 Adera)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는 가운데 분양된 분양가를상태 자발적으로 내리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자치단체가 승인한 가격보다 분양가가 3.3㎡당 50만원가량 낮게 책정된 로 UBC 지역에서는 비교적 원활한 신규 견본주택이 - 밝고 쾌적한 동향북적인다. 1층 유닛으로 앞에 조동욱(Don Cho) 부동산 삼성물산의 경기도 수원시 래미안 영통 마크원 방문객들로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을 보이고 Private-Patio가 있으며 총실내면적은 Regent Park Realty Inc. 있다. #251-4255 Arbutus St. Vancouver 695sqft
B1면 ‘조동욱’에서 이어집니다
서해건설 분양가 20% 낮춰 업체들 아파트 가격인하 총력전
날씨로 보인다. 모든 가격대의 매물이 골고루 매매되고 있 도표(B1면)에서 보면 주택의 경우 비교 다고 가정해 볼 수 있고, 한편으로는 35만 한편 타운하우스와 아파트는 최근 3개 적 낮은 가격대의 매물이 많이 거래된 것 달러 가격대에 보다 많은 매물이 집중되어 월 동안 612개가 거래되었으며 소요된 기 을 알 수 있다. 주택 매입자들은 평균보다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후자의 가능성 간은 평균 43일이다. 콘도가 MLS 시장에 낮은 가격대의 하우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이 높다고 판단된다. 매물로 나와 90일 이내에 거래될 확률은 있다는 볼 수 있다. 중순까지 지루하게 내리는 비에도 이익”이라며 “분양가보다 집값이 올라야 입 보다것으로 3.3㎡당추측해 50만원가량 낮춘 3.3㎡당 682 5월 승인가보다 낮춰 계약률 높여 55%가 조금 넘어 보통 시장 확률 65% 보 타운하우스나 콘도는 팔려는 가격과 팔 불구하고 지난 주말 코퀴틀람 타운센터 만원에 분양가를 정했다. 1만 명 이상이 청 주율이 높아지므로 초기 분양가를 시세보 다 낮다. 그러나‘분양가 소요기간은 비교적 짧은 가격과의 차이가 비교적 좁은 편이다. 부근의 바이어들로 다 신규분양 낮게 잡는오피스에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접수를 쉽게 마감했다. 주택업체들이 다이어트’에 나서고 린 약해 편이어서 좋아 보인다. ‘약간 흐린’ 두 최근에는 개의 시나리오가 수 있는데 우선 인하 분주하기만 일부하다. 건설사는 이익을 포기하고 분양가 대형 있을 건설사까지 자발적 있다. 주택시장 침체로아직은 ‘고분양가→미분양
B1면 ‘최재동’에서 이어집니다
→적자’의 패턴이 고착화되자 업체들이 살 에 동참하고 있다. 19일 청약을 시작하는 를 내린다. 익명을 요구한 대형 건설사 주택 아남기 위해 자발적으로 분양가를 내리는 수원 래미안 영통마크원은 전용 84㎡형의 사업부 관계자는 “분양 지연에 따른 금융비 많은 매물들이 특히 불황기에 쏟아져 정 로어 등의 새 단장이100%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용 부담으로 분양이 돼도 손해 보는 분양가를 3.3㎡당 1150만~1280만원에 것이다. ‘백홍기’에서 단국대 부동산학과 김호철 교수는 함께 B1면 이어집니다 나와 제값 못 받고 팔렸으며 남은 매물들 올해부터 현재까지 110개 주택이 팔렸으 손실을 최 “업체가 스스로 값을 내릴 정도로 주택시장 했다. 역시 분양가 승인 가격보다 3.3㎡당 사업장이 적지 않다”며 “그나마 우선 인구의 이동, 즉 홍콩인들의 밴쿠버 이 다시 나오면서 가격을 내리는 등 여러 며 127개가 매물로 나와 있고 가격은 최저 소화하기 위해 분양가 인하 카드를 쓰는 것” 환경이 나빠졌다”며 “그러나 수요자들은 분 엑소더스가 지난 3-4년간 특히 기 요인의 누적으로 현재 가격 침체기에 머물 67만5,000달러, 최고 440만 달러로 평균 이라고 말했다. 양가 거품이있었는데 빠진 아파트를 고를 수 있는 “깎아줘도 금융비용 줄어 이익” 이곳 많이 귀국하고 러 있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상대적 가격대는 80~110만 달러 선입니다. 팔리지 분양가를 낮추는 만큼 상품은 실속형 설 회가주거지역 많아지는홍콩인들도 셈”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 분들 중 유학생 부모, 교육을 마 으로 저평가돼 있다 하겠습니다. 즉, 입지 못하고 들어간 매물은 43개로 즉 10개 중 4 계로 바뀐다. 아파트 내부의 경우 수입대리 서해종합건설은 지난달 경기도 용인시 신 부산선 1만 명 몰려 청약 마감 친 노후 세대, 경제적 문제 등으로 자리를 조건, 환경조건, 주택자체조건을 모두 고 개는 못 팔리고 현재 127개중 40%도 그러 석이나 수입타일 대신 국산을 쓰는 경우가 동백 서해그랑블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용인 못 경우 등, 지난 2-3년간 이곳 교민 뛰어난 이 지역에 침체가 지속되지 리라 늘고 예상되는데 가격 조정이나 숨 고르 있고, 화광석 아파트 외벽을 생략하기 시 잡은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승인받은 가격보 려해도 수입 자재 대신 국산품 시공 늘고 들이 많이 떠났으며 콘도 투자에 따른 현 는 않으리라 예상합니다. 기 후 또 다시 마켓에 나올 것입니다. 다른 도 한다. 단지 전체 공사비의 5%까지 차지했 다 20%가량 내렸다. 3.3㎡당 1250만원에 승 금 유출입 문제로 인해 이곳 주택을 팔고990 조경비 중국이민자 유입으로 일부 호황지역 외엔 비슷한 상황으로 줄여 공사비밴쿠버 절감웨스트, 안간힘 곳도 던 조경 관련 비용도 1~2%대로 낮추는 추세 인을 얻었으나 실제 분양가는 3.3㎡당 콘도로 경우도이용호 있었습니다. 그 리치몬드, 델타(화이트락), 그리고 이제 버 주택을 바로 팔릴 거라 기대하는 다.내놓으면 또 아파트 외벽 조명·옥상 구조물 등의 만원에 이주하는 책정한 것이다. 분양소장은 리고 4년 전 이례적으로 많이 온 눈과 관련, 시 나비까지 주택 가격 분에게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을 절감하 디자인을 간소화해 공사비를 50만원가량 낮은상승세가 것이다. 퍼지고 있는 셀러 외관 “사업지 인근인 동백지구의 기존 아파트 강설량이 많아1000만~1050만원보다 교통에 애를 먹는다는 입 내 데 건설업체들이 내년 그리고 후년에 더 많은 이민자들 말해줍니다. 기도 한다. 신한은행 이남수 부동산팀장은 분양가 낮추기에 나서는 것 세인 3.3㎡당 싸게 소문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겠지요. 대거 유입이 예상되는 내년에는 진리는 한 가지, 잘낮추기 팔리는경쟁이 집이 계속 “건설업체들의 분양가 초기 계약률을 높여시점에 금융비용 등을 줄이 평범한 놔야 팔릴 것 같았다”며 “가격 인하 전략이 의 은 그리고 산뜻하고 화려하던 신규주택 단 이곳 지역까지 상승세가 밀려 오리라 봅니 제일 좋은 집으로 항상 구입 시 잘 팔릴 수 수밖에 먹히면서 현재 계약률이 70%를 넘었다”고 는 게 이익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김은 될 경우 아파트 품질 저하로 이어질 지가 이제 나이를 먹어 매력이 그만큼 떨 다.수 ㈜동일 사장은 “부산 정관사업장의 경우 있는 없다”며 집인지를“그렇더라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처럼 어려운 시장 말했다. 어졌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코퀴틀 단지 주택20만원만 판매와 상승세의 행 등상황에서는 거의 모든 종류의 편의시설이 갖추 가격 인하가 가장 잘 먹히는 재 3.3㎡당 높여도 맥시멈 회사는혜택 100억원 이달볼 11일 ㈜동일이 부산 정관지구에서 람 지역 중 웨스트 지역의 재개발 붐을 타 을 보려면 매력 즉 경쟁력을 갖추고 기다 어져 있는 편리함은 개리슨 크로싱의 또 내놓은 동일스위트2차도 분양가 다이어트 이상 수익을 늘릴 수 있지만 초기 계약률 및 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비교적 저렴한낸오래된 주택의 인기세와 하는데 페인트, 부엌, 지붕, 욕실, 플게 더 다른 매력이다.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입주율 등을 감안할 때 가격을 낮추는 전략이 약발을 경우다. 승인받은 분양가 려야
제14405호 40판
ⓠ
B3
“전셋값 올라 내집마련에 9.4년 걸려” 주거비용, 소득 대비 7.7배로↑ 체감 주거복지 하락할 우려 최근 전셋값 급등으로 주거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이 체감하는 주거복지가 하락 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수석연구위원은 15일 ‘주거복지의 평가와 개선방안’ 보고서 에서 “우리나라 주거복지 수준은 10여 년 전 에 비해 크게 개선됐지만 최근 전셋값 상승 추세를 보면 우려할 만한 상황이다”고 밝혔 다. 주거복지란 사회복지 차원에서 모든 사 회 구성원이 누려야 하는 최소한의 주거 수 준이 권리로서 보장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김 위원에 따르면 주거복지를 평가하는 기준 중 하나인 주택 공급 측면에서 2008년 기준 주택보급률은 110%에 근접하지만 장 기 공공임대주택 재고율(4.1%)이나 1000명 당 주택 수(286가구)는 선진국(15%, 450가 구)에 크게 못 미쳤다. 주거비용은 최근 전셋값과 금리 상승으 로 소득대비 가격비율(PIR)은 1998년 4.2배 에서 7.7배까지 높아졌고 내집 마련 기간은 2003년 6.7년에서 9.4년으로 길어졌다. 또 다양한 정책 수단과 지표를 종합적으로 계량화해 평가할 수 있는 주거복지지수는 95 년 100에서 2000년 112.2, 2005년 120.5, 2008 년 124.9로 꾸준히 상승했으나 2005년을 전 후해 상승 속도는 크게 둔화됐다. [연합뉴스]
분양 메모 강남구 역삼동 중소형 아파트 서해더블루 서해종합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강남 서해더블루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공급 면적 77~95㎡형의 중소형이고 분양가는 3.3 ㎡당 1800만원대부터다. 테헤란밸리·롯데 백화점·이마트 등과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 하기 편리하다. 02-566-8244. 양평 연수리 전원주택단지 양평 연수타운 현덕건축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에 전원주택단지인 양평 연수타운을 분양한다. 29가구이고 가구별로 텃밭이 딸려 있다. 부 지가 330~661㎡이고 건축면적은 33~49㎡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양평 다목적캠핑장, 오커빌리지와 용문역이 주변에 있다. 분양가
는 1억1000만원부터다. 02-790-4639.
서울 독산동 현대 지식산업센터 현대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코카콜 라 물류부지에 아파트형공장인 현대 지식산 업센터를 분양한다. 연면적 17만여㎡의 지 상 26층 2개 동이다. 분양금액의 70%까지 융자해준다. 02-808-4000. 용산 주상복합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동부건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주상복 합아파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128~245㎡형 278가구다. 주거시설과 오피스 및 쇼핑·문화공간이 함 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02-775-0088.
아파트 분양캘린더(5월 16~20일) 일자 16일(월)
17일(화)
18일(수) 19일(목)
20일(금)
내용
문의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큐브 오피스텔 선착순 청약 접수
1599-5090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엠타워 오피스텔 청약 접수
031-717-7800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큐브 도시형생활주택 선착순 청약 접수
1599-5090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엠타워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031-717-7800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엠타워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
031-717-7800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금정산2차 쌍용예가 청약 접수(20일까지)
080-036-0777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협성엠파이어 청약 접수(20일까지)
051-753-0067
의왕시 포일동 포일2지구 휴먼시아 잔여가구 청약 접수(20일까지)
1600-7100
수원시 영통구 신동 래미안영통마크원 청약 접수(23일까지)
031-239-3391
의왕시 내손동 내손e편한세상 견본주택 개관
1566-2422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성트루엘 오피스텔 견본주택 개관
1577-9849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두산위브센티움 오피스텔 견본주택 개관
02-575-0207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한신휴플러스 오피스텔 견본주택 개관
051-746-8006
E6
종합 B4 부동산
2011년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5월 17일 화요일
서울·부산은 전망좋은 창 <窓>
광주·대구는 볕 잘드는 향 <向>
대우자동차판매건설은 지난해 상반기 충남 당진에서 아파트 580가구를 분양하기 위해 석 달간 수요 조사를 했다. 당진은 산업단지여서 교대근무가 많은 공장근로자들이 주요 수요 층이었다. 회사는 교대 근무자들이 낮에 잠을 잘 수 있는 알파룸이라는 공간을 만들었다. 대우자판 우명구 상무는 “어느 곳이든 지역 을 상징하는 수요층이 있고 따라서 상품 구성 도 달라지게 마련”이라며 “당진의 경우 알파 룸 주택형이 같은 단지의 다른 아파트보다 훨 씬 빨리 팔렸다”고 전했다. 이는 아파트가 ‘지 역 색’을 띠는 한 사례다. 겉이 같다고 해서 다 같은 아파트가 아니라 속을 들여다보면 차이 가 난다는 것이다. 지역마다 주거문화가 다르 고 수요층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타깃별로 다른 주택상품=당진처럼 산업단
연계한 시설이 눈에 띈다. 아라뱃길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활용토록 단지 안에 자전거전용도 로를 만들고 자전거 전용주차장 및 바이크 스 테이션(자전거 세척 및 정비공간)을 설치한다. 아파트에 반영된 정서·문화=주택시장에서 가장 보수적 구매 패턴을 보인다는 대구·경북 은 아파트 구조도 ‘보수 냄새’가 많이 난다. 서 울과 수도권에서 유행하는 ‘LDK평면(거실 과 주방이 함께 있는 구조)’이 이곳에서는 기 피 대상이다. 주방에서 일하는 여자가 노출되 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GS건설이 다음 달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서 분양하는 신천자 이의 경우 주방 앞에 높은 장식장을 놓아 거 실에서 보이지 않게 했다. GS건설 변성운 인 테리어팀장은 “2007년 대구에서 LDK 구조 를 분양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어 이번엔 지 역 주민의 정서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알려진 목포에서는
수도권은 디자인·조망권 중요시
산단 주변엔 낮잠 위한 쪽방 인기
보수색 짙은 지방은 남향 최우선
은퇴자 몰린 판교엔 테라스 선호
지 주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근로자들의 생활패턴이 많이 반영된다. 현대건설이 경남 거제시에 짓는 수월 힐스테이트에는 현관에 작업복·장화 보관함이 따로 설치되고 공기정 화시설도 갖춰진다. 오토바이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토바이·자전거 전용주차장 을 만든다. 현대건설 상품개발실 이응찬 팀장 은 “30대 거주자가 많다 보니 어린 자녀들의 유치원 및 등교 셔틀버스 대기 공간도 넉넉하 게 마련하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에 짓는 푸르지오하임은 전용 85㎡의 타운하우스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인근 서판교 일대에 퇴 직·은퇴 수요자들이 많이 몰리는 점을 고려해 저층에다 테라스형으로 설계한 상품을 내놨 다. 대우건설 홍순범 마케팅팀장은 “저밀도이 면서도 주거편의성이 좋은 구조여서 50대 이 상의 중장년층이 많이 계약했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이 지난해 말 서울 흑석동에서 분 양한 센트레빌2(963가구)는 중앙대·숭실대 학 생 임차인을 겨냥한 아파트다. 은퇴를 맞은 장 년층이나 노인층이 학생에게 세놓을 수 있도록 부분임대형으로 설계한 것이다. 분양 당시 이 구조가 가장 일찍 팔렸다고 동부건설 측은 전 했다. 이 회사가 인천시 귤현동에 짓고 있는 계 양센트레빌(2155가구)에서는 한강 아라뱃길과
전통 인테리어가 많이 적용된다. 피데스개발 은 올 8월 이곳에서 분양할 560가구를 설계하 면서 현관과 붙은 방을 한실로 꾸며 전통 분 위기를 느끼도록 했다. 기후와 지형 조건도 아파트의 형태를 결정 한다. 부산시 해운대나 인천시 송도 등 바닷 가 아파트는 남향 여부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 바다 조망권을 더 확보하는 게 관건이 다. 서울의 주택소비자들도 대부분 향보다 조 망권을 중요하게 여긴다. 예컨대 강남의 한강 변 아파트는 북향으로 지었지만 가장 많은 인 기를 모은다. 반면 광주·대구에서는 조망보다 향이 훨씬 중요하다. 집을 지을 때 남향으로 배치하는 우리의 전통가옥 형태를 아파트에 서도 이어가는 게 대체적인 정서다. 대우건설 주택기술팀 유승렬 차장은 “수도권에서는 경 관을 고려해 조망권에 신경 쓰고 지방은 무조 건 남향 위주로 설계한다”고 설명했다. 춘천 수요자들은 호수 옆을 피하는 편이다. 연간 100일 이상 안개가 끼면서 겨울이 길고 추운 이유가 호수 때문이다. 따라서 채광과 환 기가 잘 되고 에너지 성능이 높은 주택이 인기 를 끈다. 현대산업개발이 다음 달 분양할 춘천 시 장학아이파크에 대해 효율이 높은 보일러 와 단열효과가 큰 유리로 시공하는 것은 이 때 문이다. 박일한 기자 jumpcut@joongang.co.kr
아파트도 지역 따라 맞춤설계 시대
중국 재벌 2세 최고 부자는 양후이옌 비구이위안 창업자 딸 4조원 가져 젊은 부자 56명 중 44명 자수성가 ‘푸얼다이(富二代)’로 불리는 중국판 재벌2세 의 재산 순위가 처음 공개됐다. 40세 미만 부 자 중에서 10억 위안(약 1660억원) 이상의 재 산을 보유한 56명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신경보는 16일 중국의 부자 통계를 발표해 온 후룬(胡潤)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1위 재벌2세는 부동산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 園)의 양후이옌(楊惠姸·양혜연·30·여)이라고 보도했다. 그의 재산은 240억 위안(약 4조원) 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그는 비구이위 안을 창업한 양궈창(楊國强·양국강)의 딸이 다. 기혼이며 아버지의 회사에서 집행이사로 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대 외적으로 얼굴을 거의 드 러내지 않아 많은 부분 이 베일에 가려져 있다. 2위는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에 본사를 둔 싼안(三安)광전의 린즈창 (林志强·임지강)이 차지 했다. 광전자 분야에서 양후이옌 두각을 보여온 싼안 제14406호 40판
ⓠ
광전 창업주의 아들인 그의 재산은 150억 위 안이었다. 이 밖에 하이신철강 창업주의 2세 인 리자오후이(李兆會·이조회)가 100억 위안 으로 3위에 올랐다. 10위권에 들기 위해서는 최저 재산이 15억 위안을 넘어야 했다고 후룬 보고서는 전했다. 이와 별도로 후룬 보고서는 재벌2세와 자 수성가한 재벌기업가를 대상으로 ‘2011년 소장파 부호 리스트’도 발표했다. 이들 중 44 명이 자수성가형이었다. 12명은 재산을 물 려받았다. 이에 따르면 인터넷포털 텅쉰(騰 訊·qq.com)의 창업주 마화텅(馬化騰·마화 등·39)이 1위를 차지했다. 그의 재산은 320억 위안(약 5조3000억원)이었다. 그와 함께 텅 쉰을 창업한 장즈둥(張志東·장지동·39)의 재 산은 100억 위안으로 5위에 올랐다. 베이징=장세정 특파원 zhang@joongang.co.kr
home& E22 home& B5
2011년 5월 16일 월요일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home&
2011년 5월 16일 월요일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home&
바퀴벌레
B6
개미
독일바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15㎜ 내외.
곰개미. 무는 것보다 세균을 옮기는 게 더 문제다. 약 5㎜.
꼼짝마라, 요 지긋지긋한 벌레들아 인간은 오랜 세월 벌레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 왔다. 이집트 18대 왕조(기원전 1750~1304년)에 쓰인 ‘사자의 서’에도 “나에게서 떨어져라, 이 미천한 바퀴벌레여”라며 제단에 향을 피워 훈증 소독을 했을 정도니까. 3000여 년이 지났지만 사정은 비슷하다. 집 구석에 숨어든 바퀴벌레·개미·집먼지진드기부터 화초에 엉겨붙은 응애·진딧물·총채벌레까지. 벌레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쉽게 없앨 수 있다. 벌레와 인류의 힘 겨루기는 수천 년 넘게 이어져 왔다. 대표적인 게 바퀴벌레·개미·집먼지진드
따뜻한 봄을 징글징글하게 만드는 벌레의 습성과 없애는 방법을 알아봤다. 글=이정봉 기자 mole@joongang.co.kr, 사진=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집
도움말=원예특작과학원 강택준 박사, 을지대 위생해충방제연구소 양영철 박사, 고신대 보건환경학부 이동규 교수, 참고서적=바퀴벌레(데이비드 조지 고든, 뿌리와이파리),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제프 스위머, 함께읽는책)
기다. 박멸은 힘들더라도 집 안의 바퀴벌레를 모조리 없애거나 생활습관을 바꿔 벌레들이 발 붙이기 힘든 환경을 만들 수는 있다.
응애 점박이응애. 곤충이 아니라 거미다. 등에 털이 나 있다. 0.5~1㎜.
진딧물 목화진딧물. 개체수가 늘어나면 날개가 돋기도 한다. 1~2㎜.
집먼지진드기 큰다리먼지진드기. 개미ㆍ바퀴 없는 집은 있어도 집먼지진드기 없는 집은 없다. 0.3~0.4㎜.
방역업체 도움 받으려면 바퀴·개미가 들끓어 개인적으로 퇴치하는 게 엄두가 나지 않으면 방역업체를 통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방역업체는 가격·경력·실력이 천차만별이므로 신중히 골라야 한다. 주택법에 따라 300가구 이상이 사는 공동주택은 3~6개월에 한번 이상 해충·세균 구제를 위해 소독을 하도록 돼 있으므로, 아
벌레의 왕, 바퀴 뛰어난 운동신경과 반사신경, 왕성한 번식력 과 생존력. 벌레의 왕 자리에 군림할 만하다. 빠른 바퀴는 1초에 1m를 넘게 가는데, 질주할 때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몸을 살짝 들 고 뒷다리 두 개로만 달린다. 꼬리의 털은 공 기의 흐름까지 감지한다. 사람의 말소리나 걷 는 진동을 느끼면 바로 ‘도망가라’는 전기 신 호를 신경으로 다리에 바로 전달한다. 바퀴는 먹이로 섭취한 것의 일부를 토해내 는 습성이 있어 병균을 옮기고 다닌다. 먹을 것은 반드시 뚜껑이 있는 용기에 넣어둔다. 설 거지는 먹은 즉시 한다. 물이 고인 곳은 바로 치운다. 위생해충방제연구소 양영철 박사는 “아파트의 경우 한 집만 하는 것으로는 소용 이 없고 전체 아파트가 동시에 해야 효과가 있 다”고 말했다. 독성이 있는 먹이를 사용하는 법도 쓸 만하 다. 바퀴벌레를 죽일 수 있는 프로폭시나 히 드라메틸렌 성분이 든 약제를 부드러운 빵 등 에 섞어 집안 구석구석에 놓아둔다. 붕산을 먹 이에 섞는 것도 괜찮다. 설치에도 요령이 있다. 바퀴벌레는 개방된 공간을 꺼리고 벽 모서리 를 타고 움직인다. 그러므로 벽 모서리에서 조 금 떨어진 곳에 설치하되 이동 경로를 고려해 다양한 높이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눅눅한 싱크대에는 필수다.
파트 단지에 살면 전체 소독을 할 때 참여하는 것이 좋다. 인가받은 방제업체는 대체로 한국방역협회에 등록돼 있다. 약 150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 협회에 등록 하지 않은 업체라고 실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가급적이면 협회 소속 업체를 권한다. 방역업체를 이용할 경우 무엇보다 사업 경력을 확인한다. 3년 이상 돼야 경험이 있는 업체라 볼 수 있다. 무조건 살충제를 사용하려고 하는 업체는 피한다. 해충을 방제하기 전 사전조사를 하는지, 화 학적·물리적 방제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는지 물어본다. 사람이 사는 집안에 하는 방역이므로 친환 경적이고 안전한지도 알아본다. 가격도 주요 변수. 방역협회 표준단가표에 의하면 단독주택(100㎡ 기 준)의 경우 1회 비용은 11만1000원. 하지만 이는 최저 단가이므로 이보다 비용을 더 받는 경우가 많다. 표준단가표는 협회 홈페이지(www.ikpc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리한 벌레, 개미 개미는 영리하고 체계적으로 움직이기 때문 에 퇴치하기 매우 힘들다. 침개미·왕침개미 등 은 독침으로 사람을 문다. 개미종에 따라 세 균을 퍼뜨리는 녀석도 있다. 개미를 없애는 대 표적인 방법은 설탕·빵·육포 등을 잘게 부순 뒤 붕산에 섞어 개미가 다니는 길목에 놓아두 는 것이다. 바퀴에도 사용하는 방법인데 비교
적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여기에 곤충성장억 제제 등의 독먹이를 섞는 것도 괜찮다. 먹이 는 일주일에 한 번씩 갈아준다. 이 방법은 독 이 몸에 축적되면서 서서히 죽기 때문에 일개 미가 독먹이를 여왕개미와 애벌레에게 먹이는 시간적 여유도 준다. 보통 1~2주일이면 효과를 보지만, 개미 집단이 클 경우 몇 개월이 걸리 기도 한다. 개미의 피해를 일시적으로 차단하 고 싶을 때는 고무를 쓰는 게 좋다. 개미는 고 무 냄새를 싫어한다.
나무 바닥재를 벽에 붙이니 거실이 몰라보게 넓어졌어요 주부 김도연(38)씨는 최근 서울 창전동의 한 아파 트로 이사하면서 거실 벽면을 나무재질의 벽장재 로 꾸몄다. 일반적인 벽지보다 자연스러운 데다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아 이들이 낙서를 해도 쉽게 지울 수 있어 관리가 편 하다”며 “마루 바닥과 같은 소재라 거실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벽장재로 개발된 소재가 바닥에 깔리고, 마루 바닥재로 쓰이던 나무가 벽에 붙는다. 요즘 인테 리어 소재 업체들이 내놓는 제품의 트렌드다. 친 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테리어 자 재끼리도 서로 영역을 넘보기 시작했다. 대리석
각질 먹고 사는 집먼지진드기 집먼지진드기의 학명인 ‘더마토파고이테스 (dermatophagoides)’는 ‘비듬을 먹어치운다’ 는 뜻이다. 각질을 먹고사는 청소부다. 배설물 이 인간에게 여러 가지 염증을 일으킨다. 집먼 지진드기가 1g의 먼지 속에 100마리 이상 살 면 피부염·알레르기 등이 생길 수 있고, 500마 리 이상 살면 증상이 심해진다. 연구에 따르면 국내 일반 가정의 경우 1g의 먼지 속에 집먼지 진드기가 약 100마리 산다. 집먼지진드기를 완전히 집안에서 없애버리 는 것은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 다. 크기 0.3~0.4㎜에 8개의 다리마다 갈고리 가 달려 있어 면직물에 얽어 붙어 있다. 이들 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습도. 대기 중의 수분 을 피부로 흡수한다. 습도를 50% 이하로 유지 하면 체내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 죽는다. 또 햇빛을 싫어하므로 침구류 등은 자주 밖에서 털고 말리는 게 좋다. 적어도 2주에 한 번은 세 탁하고, 빨 때는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삶 으면 진드기가 죽는다. 알레르기가 심한 가족 이 있다면 이불·침대 등에 진드기 방지 커버를 덮거나 비닐로 싸두는 것이 좋다. 계피·유칼립 투스 추출물을 알코올에 10% 정도로 희석해 뿌려도 효과가 있다.
느낌이 나는 나무 벽장재가 나오기도 하고 나무 질감을 살린 타일도 출시되고 있다. 동화자연마루의 친환경 나무 벽장재 ‘디자인월 (사진)’은 강화마루의 소재인 ‘고밀도 목질 섬유 판’을 사용했다. 벽장재가 되면서 코팅 처리를 하 고 모양지를 덧입혔다. 이 회사 마케팅전략팀 최 식헌 과장은 “마루에 쓰던 재료라 9㎜로 두껍다” 며 “콘크리트의 독성과 냉기를 막아주는 점이 벽 면에 써도 괜찮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케이씨코퍼레이션의 친환경 바닥재인 ‘나비잠’ 은 건물 외장재로 쓰이던 석재를 바닥에 썼다. 석 판이 아니라 돌가루를 주성분으로 해 변형이 잘 돼지 않고, 층간 소음도 줄여줘 바닥재로 변신했 다. 한화L&C의 ‘칸스톤’도 원래 주방 상판용으로 쓰던 석재를 벽·바닥 등으로 용도를 확대했다. 인 테리어업체 한성아이디 이정미 과장은 “친환경 추세가 강해지면서 나무·석재 소재의 활용이 확 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봉 기자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에 사는 주부 이지현(36)씨는 아파트에서 꽃·화초를 키운다. 봄볕이 따
화분
비즈니스 새 소식
사해지면서 겨우내 잘 관리했던 화분을 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내놨다. 그런데 올 4월 하순부 터 아끼는 벤저민 고무나무의 잎이 누렇게 마르고 잎 뒷면이 끈적끈적해졌다. 심비듐(난초의
한 종류)은 활짝 핀 꽃이 이내 시들시들해지더니 며칠도 못 가 툭 떨어졌다. 잎과 꽃을 자세히 보니 점보다
새 소식 게재문의: 중앙일보 광고국 ☎604-544-5154 ad@joongang.ca
도 작은 뭔가가 붙어 있었다. 벌레의 습격이었다. 벌레를 초기에 제대로 없애지 못하면 따뜻한 봄볕을 받으 며 무시무시하게 번식한다. 진딧물·응애·총채벌레·깍지벌레가 대표적이다.
날아다니는 진딧물 벤저민 고무나무를 습격한 녀석은 진딧물이 다. 크기는 1~2㎜. 식물의 잎과 어린 순에 관을 꽂고 즙을 빨아먹는다. 어린 순을 공격하기에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고 이내 시든다. 4월부 터 알이 부화해 활동을 시작한다. 암컷 진딧물 은 수컷 없이도 하루에도 몇 마리씩 새끼를 낳 는다. 또 수가 늘어나 먹이가 부족해진다는 생 각이 들면 날개가 돋아 다른 곳으로 날아가기 도 한다. 일단 많이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잡아서 죽이고, 피해가 심한 부분은 제거해야 한다. 원예특작과학원 강택준 박사는 “진딧물 방제를 위해 농가용으로 만든 저독성 농약도 있으나 가정에서 사용하기를 권하지는 않는 다”며 “시중에서 파는 친환경 해충 방제용 약 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진정한 스파이더맨, 응애 응애는 아주 작은 거미다. 크기가 0.5~1㎜다. 화초나 꽃에 아주 가느다란 거미줄이 쳐져 있 다면 응애의 피해가 있다고 보면 된다. 응애 는 스파이더맨처럼 거미줄을 쏴서 그네 타듯 이 다른 식물로 옮겨다닌다. 4~5월부터 활동 을 시작한다. 응애는 잎에서 엽록소를 빨아먹 어 흰색·은색의 반점을 남긴다. 꽃봉오리도 먹 는데 피해 부위에는 흰색·노란색의 반점이 생 긴다. 응애는 난황유를 뿌려 제거하는 게 가장 좋 제14405호 40판
ⓠ
총채벌레 난총채벌레. 적은 수로도 식물에 큰 해를 입힌다. 0.5~2㎜
깍지벌레 무화과깍지벌레. 껍데기가 단단해 약을 쳐도 잘 안 죽는다. 2~3.5㎜.
다. 난황유는 채종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등 에 달걀 노른자를 섞어 만든다. 식용유 60mL 에 노른자 하나를 넣고 믹서기로 섞은 뒤 물에 200분의 1 정도로 희석시켜 화초에 뿌리면 된 다. 난황유가 응애의 피부에 코팅돼 질식사시 킨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에 밀폐된 공간에 여 러 번 뿌리면 난황유가 썩어 냄새가 날 수 있 으니 주의해야 한다. 벌레계의 초신성, 총채벌레 총채벌레는 주로 5~6월에 생기고 8월까지 극 심한 해를 끼친다. 꽃봉오리가 생기는 시기에 안쪽까지 깊숙이 들어가 갉아먹는다. 크기는
0.5~2㎜인데 자세히 보면 집게벌레처럼 생겼 다. 무엇보다 이 녀석은 없애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매일 총채벌레가 생긴 건 아닌지 확인 해 봐야 한다. 해를 입은 곳에는 은색의 자국 이 남고 작은 반점이 생긴다. 하얀 종이를 총 채벌레가 의심되는 잎이나 가지 밑에 대고 툭 툭 털어 본다. 피해가 생긴 곳은 일찌감치 잘 라주는 게 좋다. 끈끈이트랩을 화분 주위에 설치해 총채벌레를 유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천하무적 깍지벌레 깍지벌레는 어릴 때는 식물 위를 기어다니지 만 어느 정도 자라면 한 자리에 붙박고 깍지
를 뒤집어쓰고 산다. 한번 자리를 잡으면 없애 기가 무척 힘들고 약을 뿌려 죽이더라도 식물 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미관상 안 좋다. 다행인 점은 가정에서 많이 기르는 일반 화초류에는 잘 생기지 않고 수목에만 해를 입 힌다는 것. 크기는 2~3.5㎜로 광택이 있는 갈 색이고 납작한 모양이다. 일반적으로 깍지벌 레는 약도 안 듣고 잘 떨어지지도 않는 골칫덩 이다. 없애기 위한 약 자체도 수목용이라 고독 성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용하기 어렵다. 가 정의 수목에 한번 발생하기 시작하면 손쓸 도 리가 없다는 말이다. 처음 생기기 시작할 때 해를 입은 가지는 아예 잘라버려야 한다.
◆JEI 재능교육 여름방학 6주 캠프 올 여름방학에는 재능교육의 유익한 6주 캠프로 흐트러 지기 쉬운 자녀들의 학습을 꽉~ 잡아 주세요~!! 수학/영 어/국어/수학응용/한국어 챌린지시험 특별반 프로그램 으로 다양하고 흥미롭게 캠프를 제공 합니다. 캠프 기간 : 7/4(월)~8/18(목) 6주, (2주차별로 등록 가 능, 8월 첫주는 제외) 캠프 대상 : Gr.1~Gr.9 (단, 한국어 챌린지 시험 특별반 은 Gr.11까지 대상) 캠프 시간 : Monday~Thursday, 9:30am~12:00pm (Morning Class), 1:00pm~3:30pm (Afternoon Class) (오전반: 수학/영어, 오후반:수학응용/국어 (고학년:챌 린지시험 특별반)) 캠프 장소 : 노스밴쿠버, 밴쿠버, 코퀴틀람, 버나비 캠프 회비 : 오전반/ 오후반 각각 $100+Tax /Week, 오 전 + 오후반 $160+Tax /Week 등록 마감 : 2011년 6/10(금)까지 ◆커피 엔 티 아카데미 (코퀴틀람) - <바리스타 주말 5월 특별반 개설> 커피 티 아카데미 에서 5월 14,21,28일(토) 오전10시에 바 리스타 주말 특별반 강좌를 진 행한다. 시간은 12일(화) 오전 10시-오후 4시, 커피 엔 티 아카데미 1070 Ridgeway Ave (Austin + Marmont) 사전예약. 예약전화 ☎ (604) 229-0331 ◆그린에이커트리농장-Green Acre Tree Farm - <봄
맞이 SALE> *Fruit Cocktail Special 한 나무에 5~6가지 종류 의 각각 다른 과일이 열리는 특별하게 접목한 신개량 품종 ♣Fruit Salad or Fruit Cocktail $57 ♣Apple Combination or Combo $39 ♣Pear Combination $39 ♣Cherry Combination $39 ♣과일수 Single $29 *일 본 단풍(Japanese Maple), 벚꽃(Flowering Cherry),목 련(Magnolia) 등 많은 정원수 정원에 관하여 문의사항 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십시오. 38년간 밴쿠버 지역 에서 정원수 농장과 Garden Center Nursery를 경영하 고 있으며, 다른 Garden Center 보다 20~30% 저렴한 가 격을 보증합니다. 전화: 604-532-1660 주소: 22838 Fraser Hwy., Langley, BC
려해 주시고 새롭고 더 아늑한 장소에서 최선의 써비스로 여 러분들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 #102 - 1061 Ridgeway Ave Coquitlam (Austin선상 safeway뒤쪽/엘리트 학원옆) 전화 : 604 - 931 - 1939 / 778-867-6042 Cell 778-899-6043 Cell - 건강상담예약 - 서울 엔데오협회 남정복회장님께서 오셔서 여러분들에게 건강 상담할 예정이오니 미리 예 약하시기 바람 상담일정 - 6월 13일(월) - 17일(금) (코퀴틀람 어스틴 1호점) 노스밴쿠버 2호점은 4월 22일부로 Close 함
◆주농장 - "메이플릿지로 새롭게 이전했습니다" 그 동안 써리 주농장을 이용해 주신 교민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믿음의 교우가 새로 인수하셨으니 많이 이용 하여 주시고 메이플릿지 주농장도 더욱 사랑으로 찾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싱싱한 야채류 (여름철) ◆ 봄철 각종 모종 (5월초부터 판매) ◆ 자체 재배한 쑥떡가 루 ◆ 토종닭 기릅니다. 여름철 계란, 가을철 육계로 판매 할 예정입니다. 전화: 604.220.7865, 604.882.0194 주소: 25078 Dewdney Trunk Road,Maple Ridge, BC V4R 1X8 코퀴틀람 센터에서 701번을 타고 종점 (가 리발디 하이스쿨 근처) 에서 내리시면 쉽게 오실 수 있습 니다.
◆피어라 결혼 정보 새봄을 맞아 기존, 신규회원의 결혼 촉진을 위하여 파격 적인 입회비로 특별상담합니다. [피어라]는 유일한 공식 결혼정보회사로서 명실공히 밴쿠버교민의 결혼(초혼, 재혼)문제에 심혈을 기울이는 오너입니다.올바른 컨설 팅을 통하여 바람직한 부부가 탄생되는 [피어라]에 문의 하시길 바랍니다. 내용: 밴쿠버 교민의 맞춤가입(특별전 문회원) ,일반가입 (초혼, 재혼, 여행자, 유학생국제결혼) 홈피: www.pioramarriage.com(홈페이지에 가입하 시면 준회원이 되어 해당서비스를 받습니다) 멜주소: carcar33@hanmail.net 전화: 604 346 5927
◆밴쿠버엔데오발건강센터 - <매장이전안내> 아래와 같이 새로운 장소로 이전을 하오니 꼭, 오셔서 격
◆장미보석(ROSE JEWELRY) - <새봄맞이 이벤트> 노스로드 한남수퍼 위층에 위치한 28년간의 신용과 정
직의 장미보석에서는 2011년 새로운 디자인의 웨딩반지, 목걸이, 귀걸이를 판매하고 있으며 산지에서 직송한 진 주 귀걸이, 목걸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결혼 예물 전문 상담 환영 (예약 바람), 돌반지, 시계밧데리 즉 석수리및 귀걸이 일부품목을 세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잡금(1,000여종), 보관중인 순금,18K, 14K 를 좋은가격 으로 매입 & 교환하여드립니다. 주소: #209 - 4501 NORTH RD (한남수퍼 2층) 전화: (604)420-9097 ◆웨딩딜라잇-WEDDING DELIGHT - <맞춤형 웨딩 플래닝 컴퍼니> 인생의 한번뿐인 결혼식을 나만의 것으로 준비하실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맞춤형 웨딩 플래닝 컴퍼니 웨딩딜 라잇이 버나비 한남수퍼건물 외환은행 윗층에 위치. 메 이크업과 헤어 관련된 다수의 쇼에서의 다양한 수상 경 력과 많은 미인대회 활동에서 메이크업-헤어디자이너 로 활약하며 올해에도 많은 쇼 활동들이 예정되어있는 오랜 경력의 Gloria Kim원장이 야심차게 준비했다. 주소:#305-4501 NORTH RD ,BURNABY 전화: 778-883-0555 ◆종근당 - <EZ Body Slim 60> 가장 빠르게 안전하게 자신있게 다이 어트를 할 수있는 이지 바디슬림60(EZ Body Slim 60)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주소: #103-4 5 01 North Rd, Burnaby(한남수퍼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동칼국수 맞은편) 전화: 604-444-4184 Cell 604-767-9407 ⓠ
40판 제14405호
건강식품/의료기 110 ც᧾⪢#㩆Ɫ⩧
Guardian HANIN PHARMACY
&534065<#Qruwk#Ug1#Frtxlwodp#9371<6<1:;;3 㐾㔞㞪ᱶ#㩆Ɫ㖪⮞/#㩆⨮ṮẲ㞢#⫰⪺#⯮㍂
ᓱᒞ#⡑≭#ℕ ㆝㸐ᬁ〱/#⇤⼌ㆬ⌴/#㻼ᛴⱨ/# ⾬⏜ᖈ6/#㨬㬨⨸/#⩉⼼⽸ᙰ/# ⻌ーⰬ᥈/#⟌㩈▄ṹ ᖉ㈍#ᗼᖝⱥ㸐#㘼#ᵌ2⬔⍬
ᵙᡚᅞჿℛ㬾⳺#9370;:50499< 43;<#Nlqjvzd|#Ydqfrxyhu 건강마을 .... 골든팜인삼 .... 그린라이프건강식품 .... 녹용공장 .... 롯데건강백화점 .... 웰빙건강백화점 .... 정관장 .... 종근당 .... 초원건강식품 .... 헬쓰타운비타민 ....
#ᓱᒞ⡑≭#⼵≩⽁ -ጲ⾶#ᒞ⟡Ⲯ㮹ᰢ# #5/333ⴝ⾶#ᒝ╵-
W1#9370777074;7 㩆ᖒ❲㡦#⫰#㐾ẖ⨮㧶ᱦⱺ#ᖞ ####zzz1joxfrfdqdgd1frp2Ɫ㘚ᘡ#㟺Ỏ#ᄆ⟆
6046843973 6043030011 6046055499 6043214231 6048721669 6049397799 6049392320 6044444184 6044441233 6049397728
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986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➃⌀㺗㒋
㌫῏⭛= 93715881:393 ᓃ◯ᮧᠧ⭛= 9371<6913363 ㊟㍿㘋⭛= 937179;15:67 ⚳᳷⭛= 93718;81;<:8 ᳷⭛= 93718471<86< ᓃ◯⭛= 9371<;;19878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정혜승무용원 .... 6049368099 제이아이재능교육 .... 6044366284 지엘아이학원 .... 6045417580 청담이머젼스쿨 .... 6049291544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6047820396 컴플리트러닝센터 .... 6049163133 코스탈사운드뮤직아카데미 .... 6044695973 코어아카데미 .... 7782298104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6047165118 코퀴틀람뮤직 .... 6049429312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6047601265 키즈빌리지 .... 6049348138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6049318138 킴스아카데미 .... 6045525467 탑학원 .... 6045836180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6048971105 트리니티학원 .... 6045829910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6049288180 파닉스리딩스쿨 .... 6047156669 패티슨하이스쿨 .... 6046088788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6047193913 푸드세이프교육 .... 6044227272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5045420 프리마학원 .... 6049048558 해법수학 .... 6049048630 허정우하키스쿨 .... 6048284349 헬로우키즈차일드케어 .... 7783556060 이레아카데미 .... 6049421025 이레아카데미밴쿠버웨스트 .... 6049097323 이지리딩아카데미 .... 6045387323 이지외국어학원 .... 6045386231
6045834548 6043244247 6045228987 6042618654 6046772145 6044346233 6045528987 6049310606 6044200388 6047798312 6048765252 6044511236 6045521048 6049428849 6044337709 7788994895 6049399798 6045848864 6045800399 6045529292
에밀리스킨케어 .... 에이스화장품 .... 오렌지타운스킨케어 .... 오즈미용실 .... 워터큐브 .... 원호헤어 .... 윤헤어 .... 이연우미용실 .... 인보그스킨케어 .... 임체리뷰티살롱 .... 자르세미용실 .... 제인헤어살롱 .... 조이스헤어 .... 조이스화장품 .... 조이풀화장품 .... 준오헤어 .... 클라라스킨케어 .... 테마피부관리 .... 파라다이스헤어스튜디오 .... 피어라결혼정보 ....
6049457647 6049393000 6045847800 6049885235 6042762778 6044362544 6049456055 6044207949 6045065249 6047308001 6049360007 6044645373 6044341447 6044684000 6045881224 6044204563 6048761888 6044204207 6049570662 6043465927
법률/회계사 170
533D04357#Ulgjhzd|#Dyh1#
금융/보험/은행 140 ሺ⃦⫖᳖≮ⱂ#⨲⳿ᇦ#ⅲ⫫Ⱞ#⯮㩆#Ⱚ㩳
ᬣ᳣༷#ᣳㅗ#⽟╓#=# ဗ⅃#ᬣ᳣༷#=# ⷳ⻓ㅟᘫ#⽟╓Ί⽟#=# ∇ᡋ#㊋፻#=# ဗ⅃#ᬣ#=# ᙌ#ᡋ#=
≘⡜㡰 ቄ⽸
교육/학원/학교 130 Uhdglqj# Wrzq
리딩타운(메트로타운점) .... 6044357323 만화교실 .... 6045526171 메이플아카데미 .... 6045126837 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수학아카데미 .... 6044682002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베리타스교육원 .... 6044615877 보드웰컬리지 .... 6046027655 보스톤영재원 .... 6049453036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7783957789 서동임피아노레슨 .... 6045054187 서윤희요리강습 .... 6049820885 소피아앙상블 .... 6049921567 손주희한국음악원 .... 7782416458 쓰리지엔터프라이즈 .... 6047100990 씨씨비스쿨 .... 6049365468 씨이씨에듀케이션 .... 6047256835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6049363751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7782170575 아스파이어아카데미 .... 6049888357 아이비아카데미 .... 6042663787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6049391155 알렉산더칼리지 .... 6044355815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6990011 에스에스엠 .... 6047089929 엘리트어학원 .... 6047368922 엘리트진학학원 .... 6049448163 연희학당 .... 6042618984 오퍼스아카데미 .... 6042673749 오픈마인드아카데미 .... 6044333376 왕수학영어교실 .... 6049221900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까꼬뽀꼬 .... 노랑머리-밴쿠버 .... 더샴푸헤어 .... 도니따미용실 .... 디제트헤어스파 .... 리스헤어이발관 .... 마리안나미용실 .... 마샬미용실 .... 머리사랑 .... 민헤어 .... 박미용실 .... 박준미용실 .... 밴쿠버찜질방 .... 뷰티메드레이져스킨성형 .... 블루헤어 .... 비앤뷰티스킨케어 .... 세종미용그룹 .... 쎄씨헤어 .... 아이리스데이스파 .... 애니라이뷰티스튜디오 ....
⽆ᔭ㠎+Wrp#Fkxqj, ⇙ᰑ⻁#㒍⼱⺥⻁⹙ F=#937164<13<79 E=#93718;419966
937099806:3; 9370998058;< 9370<5:07939 93708;507<;8 9370<360636: 937086509:67
M ET R OT OW N L AW G R O U P 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㮐 ◇Ὧ⇞㫂 ⫚ዲ⇞㫂 ⇞ⲏ☛#㡪ᧆ㜖ⱺ# ⫖㩳ⱺ⇞㫂 ⺲↻⇞㫂 ⲏᴪ⇞㫂 ሺⰋⳫዲ#+UHVS, UUVS
Who1#937064;0;8:5
␥⧕㡥#ⴲ⻝⸁⮎⛚ᡒ#ᇚⴶ⽾ᦂⴖ#⛶⢪㬦ኺ# 㬗Ⲏⴖ#㉞ⶾ㬚#ኾὪ⢚⡢㜚⳺Ḛ#㬗⚛ⴂ#ⴲᘊ⭲#ᇏᢆᢢ
≪ᣃ▚#ጚ2▖⪯㆞#⩻2 Ⰺ⪢ⲏ2⯮Ɱⲏ2⺇⪢☆2ᇟ⺇
402 - 4211 Kingsway, Burnaby, BC, V5H1Z6
W19370<690:5:8#I19370<690:5:7# &543#0#674#Qruwk#Ug1#Frtxlwodp#EF#Y6N#6Y; +㐾㔞㞪ᱶ#㩆⨮Ṯ#Ẳ㞢#▫ც#ዦㆂ#ጪℏㆆ#ᅞ…#5㌟#⯮㍂,#
9371<7816369/#93718451:;37 Id{=#+937,<780636<##&53<05:66#Eduqhw#Kz|1#Frt1
BC 주정부 고등학교 단기학점이수
☎ 24시간 상담 : 778-395-7789
“우리아이의 월등해진 학업성적 비결은 Sylvan 학원이랍니다!” 현지학생들이 다니는 캐네디언학원, Sylvan! 캐나다 교육과정에는 캐네디언학원이 적합한 선택입니다. 자녀의 영독해, 영작문 및 고급수학 능력향상을 위한 Sylvan의 맞춤형 수업
604.878.8800
www.sylvanbc.ca
H#E#V#☆Ⳬ
▀℠⌄#㼭㻤#Ⓚ111 ⨮ⱞ⌮⨮㍞ᡚ⃢ᖈ#㻰ᡠ#⽼⼼ᖙ᱐ᱬ1
Who1#937159916:;: &5330933:#Z1Erxohydug#Ydqfrxyhu/#EF#Y9P#6[5 zzz1Ly|dfdghp|1fd2h1pdlo=ly|dfdghp|Cjpdlo1frp
⚮㩚⛾#ㅢⴞ㴲#⓿▲㿓ㅊ# \RQKHH#DFDGHP\ Hqjolvk#Hvvd|/#VDW/#Uhdglqj/#じㄭ㍉ᖝ#Judppdu/#WRHIO
VVP#WXWRULQJ 7;3Ὧⱂ#☊◇ែⱞ#៣⟊ⱂ#ⱺᘪṦ#⯮㩞# ⷪ⌮ᤂ⪞#Ⱳ➟ឲ៎呓⿌ㆌ#Ỉ㊎⟇#4=4#ሺⰋ#呔 Doo#Vxemhfwv
937064:088;8 9370<:305398 lqirCvvpwxwrulqj1fd
Speech & Debating
㍺ᖂ៎ᖞ#ᾒ#N0J#45#ሺᇦ☆##ㄢᇊ☆#㟺Ỏ 0WHO1##9371<6414953##㐾㔞㞪ᱶ⳺ ##&5390736#Qruwk#Ug1#Frtxlwodp 0WHO1##93719::1#;47:#℞㓊Ⅾ⳺ ##645<#Duexwxv#vw1#Ydqfrxyhu 0WHO1#937186315:88#Თẖ⳺#⬎㧲 ##Თẖ㩆⨮Ṯ#⫰
6ೆ❾ 0Judppdu#### #⛮ 0Yrfde4533#iru#hvvd|#zulwlqj ⇛# 0Dfdghplf#6833#Yrfde#iru#uhdglqj VVP#Lqf1#㽡#937064:088;8^㻤ᛵ⼼` 9370:3;0<<5<#^riilfh`#9370<:305398#^⾉⼼`
Grammar & Vocab
⺥ᒞⴲ#㱭Ⱶᢩ 㠘ᨠᱬ#ᙅ↭#63ᫌ Junior Elite Elite Prep Consulting
엘리트 어학원 604.736.8922
ー㍈ト
០☤#WRHIO
Pdwk#2#Sk|vlfv#2#Fkhplvwu|#2#Elrorj| VDW#L#)#LL#2#Surylqfldo#doo#Vxemhfwv #OSL#2#LHOWV#2#DFW ᥌㍭⟔ᇘ 5335#464#Uhjlphqw#Vtxduh#Ydqfrxyhu +Dw#Jhrujld/#℞㓊Ⅾ#㡦⋾ẗ#☆ᇪ#)#➎㘶᧾⮪#➎㘶ⱞ♂#⫰,
☘㑨᥌╬#937064:088;8
信#
㢧Ⴘ#ᜤ⏻2⥓ᅓ#ᘿ‿#㇛Ꮳᘯ#㥏ⴋ#ᙋョ ⱇ㐨Ⴗ⫐#᷻࿗ⴋ##ⴋᘓ◯#Ⴗ⫐⫛ᅓ#ᙋョ
℞㓊Ⅾ#៎⮞㖪⮞⺪⳺ W=937093<05:33 ℞㓊Ⅾ#Ⅾᖂ⌮⺪⳺ W=937076504<;7 㐾㔞㞪ᱶ⺪⳺ W=93707530334<
Who1#93705940;<;7
☛➛☛⑯#5ⅻણ◛#〿#₷⑤#ᆟ᳣ ㏸ನᆘ#⯻ᆟ#7ᤤ◷#₷#⚴⒧
아이비리그의‘꿈’ 과‘실현
信#
밴쿠버 CBC & 본점(01420) T: 604-668-2258 버나비 본점(40410) T: 604-668-3939(ext. 5006) 프레져 하이츠 빌리지(82040) T: 604-586-3102 노스로드 & 어스틴(41160) T: 604-933-3301 코퀴틀람 센터(51490) T: 604-927-7080 윌로브록 파크(22640) T: 604-514-5457
ㇸグ/#⮠⌴/#⍬⍬/#ᛘ㿠/#↔㱀 U1F1P#⺪⳿#ⵚⰒ▖
Who=93708<308<6: Fho=93705<30;335 -#⫷ᗰႛ⩬⪋#6⏿㑻#44㢤ᒏᆗⴋ#၀㢴ᘓᘯ1
㩃➟▫=#93707690PDWK#+95;7,# zzz1mhlohduqlqj1frp#ᙋ㞧#Hpdlo=#ydqmhlCmhlpdlo1frp
⳿㬆➣#„⮓⮺ 㩆„⮓/#㫮„⮓/ ℆ᳲ/#⻢➎
9370<690;3<< Ⰺ㍂≪/#㩃◇≪/ 866#Hehuw#Dyh1#Frtxlwodp ☛Ɫ≪/#㩃Ɐ⟆≪ +ᓃ◯ᮧᠧ#㢧⫃㐋⧿,
Frpsohwh#Ohduqlqj#Fhqwuh HQRSL⦋#㢳ሣ#Ᏻᠯ‿ᘯ#⢩⑧ཋ⒃⧟$
⺵⻝ヵ
Olfhqvhg# Pruwjdjh Frqvxowdqw
victorcga@hotmail.com
W1#9370;;309;99 &65707834#Qruwk#Ug#Exuqde|#Y6Q#7U: Dominion Lending Centres
하다현 모기지 전문가 T. 604-505-7738 www.agathaha.com (한국어) 강병규모기지 .... 6048259579 글로벌씨큐리티스 .... 6044435434 데이빗유모게지 .... 6049106325 로얄뱅크투자전문가김경호 .... 6047733127 로얄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335335 로얄은행코퀴틀람한인타운 .... 6049335432 몬트리얼은행밴쿠버다운타운본점 6046657303 몬트리얼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274605 문한나보험 .... 6043066960 박도희생명보험 .... 6047640639 박종찬모게지 .... 6043096550 서상빈보험 .... 6046470630 서희삼모게지스페셜리스트 .... 6043511528 소피아박보험 .... 6048099090 손태현모게지 .... 6048898982 스코샤은행밴쿠버본점 .... 6046683454 스코샤은행버나비본점 .... 6046683939 신용조합종합보험 .... 6049311132 씨앤씨보험 .... 6044150653 아르고벤처 .... 6046020878
에이치에스비씨은행 .... 에이치에스비씨증권 .... 오이코스파이낸셜 .... 외한은행코퀴틀람 .... 외한은행한인타운 .... 외환은행다운타운 .... 외환은행버나비 .... 이병상보험 .... 이상엽보험 .... 이윤도모게지 .... 임재진모게지 .... 자스퍼인베스트코퍼레이션 .... 정근택모게지 .... 정은국보험 .... 최보광모게지 .... 티디은행버나비한인금융센터 .... 티디은행한인빌리지금융센터 .... 파라곤모게지 .... 프리덤오십오파이낸셜 .... 한상훈모게지 .... 한인신용조합밴쿠버본점 .... 한인신용조합버나비 .... 한인신용조합써리 .... 한인신용조합코퀴틀람 .... 허중구보험 ....
6046595713 6046233275 6048892244 6044200019 6044200019 6046092700 6044321984 6048092858 6049310705 6045517550 6047153959 6045897797 6045816633 6048342024 6047739882 6044822463 6049334900 6045700455 6046856521 6046717783 6048736490 6044356606 6045827272 6049365058 6043779080
6044305467 6049310721 6049901331 6049832706 6049865558 6046855758 6044616861 6049390101 6049455048 7788880355 6042662334 6049901359 6048566825 6045837107 6045884222 6044347800
소리모아악기 .... 소피아이벤트뮤직앙상블 .... 스쿨북스 .... 아르누보갤러리 .... 에이비씨서적 .... 엠마오기독교서적 .... 오늘의책 .... 유포리아웨딩 .... 이국영피아노 .... 이글퀘스트골프 .... 이비에스교재 .... 지앤지리무진서비스 .... 킴스꽃집 .... 피닉스스포츠센터 .... 핏메도우스골프클럽 .... 한남꽃집 ....
김치웅성악레슨 꿈나무놀이방 닥터양교실
.... .... ....
6047816173 대성아카데미 .... 7783179948 더브릿지아트디자인 .... 6049857367 돌셋칼리지 ....
6047611988 6049921567 6044643359 7782160854 6042222722 6048764441 6044159191 6046343479 6045905937 6045236400 6049311620 6049445529 6044393083 6048059369 6044655431 6044447421
미용/피부관리/웨딩 160 6049298289 6049920917 6048798686
⽆⸁⡞#㶽Ᏽ⟝
&67308333#Nlqjvzd|#Exuqde|#Y8K#5H7
&6;0775<#Nlqjvzd|#Exuqde|
W1#9370<4906466#2#::;0;<503443
Tel. 778-999-3317 세무보고·장부기장·사업계획·해외자산소득신고 무료상담
W=#937076804483 I=#93707680;533
문화 스포츠/꽃집 150 김송철태권도 .... 김인식사진관 .... 김종설태권도 .... 내츄럴플러스 .... 노스쇼어태권도 .... 랍슨꽃집 .... 록키포인트골프아카데미 .... 리버사이드골프센타코퀴틀람 .... 링컨가축병원 .... 마샬플라워가든 .... 무스킴골프 .... 밴쿠버골프아카데미 .... 밴쿠버동물원 .... 베리푸스튜디오 .... 상무태권도 .... 새생명말씀사 ....
정 운 경 공인회계사
황승일 변호사 / 이현우 변호사 / 방정희 변호사 박애리 변호사 / 이정운 변호사 / 크리스티나 자하 변호사
email : info@amicuslawyers.com
아미커스 법률사무소 강홍윤공인회계사 .... 고민수-하준석공인회계사 .... 곽영범-정봉구공인회계사 .... 김성종회계사 .... 김순오회계사 .... 김재현공인회계사 .... 데이빗토마스법률 .... 박신일법률공증 .... 박정호회계사 .... 박종억변호사 .... 박주희변호사 .... 박창구통역 .... 백기욱회계사 .... 브라이언츄지변호사 .... 빌몰리변호사 .... 스팻앤프라이어 .... 신세영회계사 ....
6049310355 6048731234 6049392129 6049312550 6044159390 6049571792 6049880795 6049367275 7788357275 6046871323 6044330787 6048284155 6049165800 6046882286 7783847554 7783851032 6048733155
심슨토마스변호사 .... 6046898888 씨티비지니스서비스 .... 6047220082 유병규회계사 .... 6049367777 이승열회계사 .... 6045682622 장광순회계사 .... 6048756650 장정원회계사무소 .... 6044387959 저스틴한공증사 .... 6044444566 정운경공인회계사 .... 7789993317 정원섭 .... 6044351150 정해민회계사 .... 6044317775 조영제강우진합동회계사무소 .... 7782179957 주태근회계사 .... 6049365222 킨만합동법률 .... 6045261805 티알엘로코퍼레이션 .... 6046371758 필립와이즈만변호사 .... 6048738446 황영원회계사 .... 6049427211
서비스 190
전기전자통신 300 로저스한인휴대폰 .... 6049394777 쎌타운 .... 6043384365 아프로만컴퓨터-버나비점- .... 6047810392 에이링크컴퓨터 .... 6044680006 에이스컴퓨터 .... 6044211830 와이에스전자 .... 6048735773 제이테크전기공사 .... 6048361472 코러스통신 .... 6047090333 쿠쿠트레이딩캐나다 .... 6045401004 하나솔루션 .... 6047898486 하이텔글로벌 .... 6046388777 한국정보통신 .... 6045882858 6044159858 휴대폰마을 .... 6046833944
⽍⺭ⷥ⣒ Sulph#lqwhuqdwlrqdo#ydq#olqhv#lqf1 ☢ᇪ⇞☢ㄧᇊ#⇞Ⰺ+▫⪯㬾…##ⱞ▖㬾…, ☢ᇪ㚟ᇪ⪯„ Frtxlwodp⪺#⯮㍂ ⱺᣃㄒ#)#㞣✂㬾…#⮞⚋ ✂㊆Ɐ#▫
W=#937079706957293707970696: I=#93707970<:99#zzz1sulphydq1fd hpdlo=#sulphCsulphydq1fd 로젠택배 .... 메트로운송 .... 범양해운 .... 서울냉동 ... +ⷦ⳿≪#㪲/#⇟㩓⮞⚋⪯㆞, 센츄리핸디맨서비스 .... #╣ョ⫐#㦟ẇ2㢸၀㦟ẇ ṿ⤸#と၏#⤐ṿ 에이팩운송 .... #⪿␊ⴛ#⧿⓬+㇛Ꮳᘯ/ὃႸ/⭏⒃ဏ#⧿⓬, 오케이운송 .... #⫛ᜤ⽳#⭏ẃ#⧿⓬/#㜷⫰⪿⏷/#ER[ṿᰗ#ύᘷ 제일운송 .... W19371<741;;35#F19371:;31;8;8 탑운송 .... Xqlw:0<4#Jroghq#Gu1#Frtxlwodp#EF#Y6N#9U5 한진택배 .... Hpdlo=#wrswudqv:::Ckrwpdlo1frp 해륙해운 ..... zhevlwh=#zzz1wrs0ydq1frp 현대택배주식회사 .... 현대해운 .... 대한통운 .... 6048627811 이코노운송 .... 럭키운송 .... 6047610808 믿음의영광운송 ....
동서전자
7788965686 7783227812 6049442484 6043772191 6048809971 6045528433 7789882424 6044643624 6049418802 6042730789 6047221831 6048210144 6044649900 6047862482 6047795709
....
주택 가구/건축/인스펙션 320 Ⲗ㩞⇟ቖⳮ•㭶▖0㱺㖻#ẖ➎㚊ᳲⱞ♂
9370:4<08666 Hilltop Restoration Inc. #520-329 North Road Coquitlam www.hilltoprestoration.com • info@hilltoprestoration.com 㢧⫃ェこ
㬲/⌶ᨓ#Ɫ➎㢃㘚#↪##ⱦ ⱇ⭠#၀⫃#᫇⪿⒇◯#‿⩫/#ᷳ㒟/␌ཋ/ⱇ㐨#⫃◯㛤⒣#⭏ẃ
Fhoo=#9370:;80;7;6#2#Who=#93708850<674
식당/식품 200
S&M 리노베이션 zzz1srpdfdelqhw1frp ≪⪶ცቖ ⳮ•#᧾ⱺⱞᗲც#☎ᆮ/#▫ SRPD#FDELQHWV#OWG1 ጪ㫿ዦ#2#Kduu|#Nlp ᇟⲏ2ⳮ⟆ⲏ=#&644404558 Nlqjvzd|#Dyh/#Sruw#Frt1
전기�플러밍�목공�키친�벽장�페인팅�가든�지붕공사
93708850<466 9370:940<446
㪲⫫ᵇ#㍂ᇦ 937077708488 IRXU#VHDVRQV#GHQWDO#FDUH
⺮ᶶ⟆ხ倝#⮾=#㰞⺮/#㬾0㚊=#<#DP09SP/#ᾓ=#44DP0;SP &63607834#Qruwk#Ug1/#Exuqde|/#EF#+㻤ᨰ⮠㴄#ᗼⓄ#6㞽, ● 지하실, 키친,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 각종 마루, 타일, 카페트 시공 ● 방 개조 및 실내 페인트, 블라인드, 방충망 설치 ● 지붕, 펜스, 선덱, 창고, 차고, Plumbing, 전기 공사
문의전화: 604-710-4303 ェါᅔ⩬Უ/⩬㜷/㨓⭧⤻⣿ ☨㟓/☨ᙄ#၀ᅔ⤐ ⤻ὴ⭠#☨㟓⭧⮻#㤓ཋ
+937,#7670;7<7 :7<5#Frqzd|#Dyh1/#Exuqde|
21세기트레이딩 .... 가나안정육점 .... 경복궁노스밴쿠버 .... 경복궁리치몬드 .... 골든어니언 .... 그랜드부페 .... 그린에이커트리농장 .... 금강산식당 .... 금강산정육점 .... 김가네 .... 낙원정육점 .... 남한산성 .... 다락방 .... 단골집 .... 대덕동네피자 .... 라스파게테리아 .... 라슨마켓 .... 랭리정육점 .... 만나식품 .... 만리성 .... 만요일식 .... 맛동네 .... 미담 .... 버나비올리브제과 .... 북경반점 .... 북치고장구치고 .... 빠리아저씨 .... 사랑채 .... 상고일식레스토랑 .... 새마을떡집 .... 샤토비노 .... 서울관로얄 .... 서울정육점-노스로드점- .... 선진(풀무원) .... 신한정육점 .... 써리단성사 .... 써리올리브제과 ....
6042324565 6045207008 6049873112 6042071120 6045527970 6044365538 6045321660 6045826911 6045826900 6042734747 6049424141 6049600612 6046839105 6045884442 6049807078 6045252611 6049807757 6045390508 6047775301 6049363311 6049801510 6046496295 6045685357 6044200095 6045065061 6049317400 6044200095 6049313387 7783557879 6044315435 6044398483 6047399001 6044216211 7788635554 6049311555 6045818808 6045803438
아씨마켓 .... 아즈메식당 .... 오리엔탈뷔페 .... 오복떡마을 .... 와인위저드 .... 왕가마 .... 요꼬스시 .... 원조칼국수 .... 웨스턴마켓 .... 이노베이커리 .... 일곱시떡집 .... 일억조식당 .... 종가집김치 .... 주농장 .... 초당두부 .... 초원유통 .... 총럼힌시푸드레스토랑 .... 코리아정육 .... 킴스마트 .... 토담 .... 토야마일식 .... 티브라더스 .... 파파존스피자 .... 한국정육점 .... 한남수퍼마켓 .... 한아름마트 .... 한양떡집 .... 한우리 .... 함지박 .... 해피데이메트로하우스 .... 허니비센터 .... 현대수퍼 .... 호돌이마켓 .... 호돌이정육점 .... 홍마노 .... 홍학주가 .... TADASUSHI ....
6044378949 6045390981 6045838893 6044361030 6049363306 6046147100 7783558285 6049311004 6048764711 6049393636 6044618058 6045839622 6047901320 6042207865 6045409537 6044348494 6045216881 6049851234 6047089913 6049395515 6046883256 6045400306 7783869711 6042942113 6044208856 6049390159 6049312218 6044300815 6049291231 6044316995 6043172088 6048741651 6049848794 6049296213 6046340111 6043254511 6047770702
가디언한인약국 .... 곽지형한의원 .... 구수민치과 .... 금강한의원 .... 금산한의원 .... 길포드한방원 .... 김규식심리상담클리닉 .... 김성준치과 .... 김원균한의원 .... 노스밴동인당한의원 .... 노스밴세인트죠지침술원 .... 다니엘한의원 .... 달빛한의원 .... 메리놀한의과대학 .... 메트로폴리탄한방병원 .... 명한의원 .... 박석배치과 .... 밴쿠버가족코칭센터 .... 밴쿠버한방원 .... 뷰티메드레이저스킨케어센터 .... 비씨그룹치과 .... 삼성한방의료원 .... 생명한의원 .... 서울한의원 .... 서인순치과 .... 소림한의원 .... 실버스프링스파 ....
.... .... .... .... .... .... .... .... .... .... .... ....
6048720747 6049398668 6048766646 7025617381 6043332216 6049390043 6046881994 6048738538 6044208832 6038725600 6045160330 6044150101
에이스안경원 장미보석 킹스비안나 패션라인 한국스포츠 한남안경원 루가로보석 .... 6049860320 노블레스패션 모아댄옷수선 .... 6044228812 뮤즈보석 .... 7783556688 밴쿠버검안크리닉 .... 6049370404 밴쿠버러기지 .... 7788630963 밴쿠버안경원 .... 6049370003 아이비프로스티치 옷수선(노스밴) .... 6049908833
의료 240
㏍⽆ᐦ⟝ ጲ⾶#’⍅ᨖ# 〭㠎ᒝ⾡ 〭⍚ᕡᒝ#⡕㖉# ⏱Ꮾ ៥⒱㖩⺥ᐦ⟝#
ፆ⡢⺭#+ⱹᰍἹⱵ,#⼵㶅=##937#54;#4;3:#=#937#<69#:45< 가가건축 .... 6042734242 김미경디자인하우스 .... 7785547771 김원일가구 .... 6045261588 누컨셉트카운터탑스앤키친센터 .... 7789970427 마이키친윈도우 .... 6048812061 만능핸디맨(RenoWorld) .... 7782379110 매트리스디스카운터스 .... 6047209040 메트로타운플로링센터 .... 6044344463 밴에스아트인테리어 .... 6048038974 변국일홈인스펙션 .... 6045529341 비버종합건축 .... 6048082974 센츄리핸디맨 .... 6048809971
솔리드하드우드플로어 .... 에이에이에이블라인드 .... 조은건축 .... 지붕방수 .... 초이스건축 .... 킹한홈인스펙션 .... 포마캐비넷 .... 한성건축 .... 힐탑리스토레이션 ....
6045019422 6042331963 6047104303 6049361825 6045981715 6048895919 6047619113 6042181807 6047195333
부동산
6044159501 6044209095 6048210896 6044210482 6044208871 6044201000 7787091232
⍆␥ⴲ#Er#Sdun Ydqfrxyhu#Zhvw#⼵≩#+〭㠎2Ⱶ㨽㧩,
zzz1ersdun1fd F=#93706::0:;<<
고려이주공사
스카이라인여행사-다운타운- .... 6046817115 아리랑여행사 .... 4165887000 오케이여행사 .... 6046763687 온누리여행사 .... 6049365588 조은여행사 .... 6044220678 파고다여행사 .... 6049310026 하나코리아투어 .... 6048798250 한남여행사 .... 6049313366 한미여행사 .... 6048765026 한샘여행사 .... 6044317778 한카여행사 .... 6044321459
6048038646 제이제이노래방 6045300982 조이노래방 6045063016 플러스노래방
.... .... .... .... .... .... ....
이민/유학 260 밴쿠버 지사 604.421.5151 서울 본사 02.561.8383
정직, 합리성, 고객중심 이민수속
손제기 이민컨설팅 (손&리 이민컨설팅) 이민업무 13년 경력 순수(퀘벡)투자 주정부이민 / 전문인력이민 취업비자 및 가족초청 Appeal & 청문회
T.604-683-5788 602 West Hastings St. Suite 508 Van. www.canadasis.com
⍆ ヵ 㺝 ኳⴶ⻏ᇚ♪ ℞㓊Ⅾ#Zhvw###### XEF⺪⫗ Frdo#Kduerxu### \dohwrzq
Who193707;;07<;<
✂Ȿᖂጪ ≪ᣃ▚ fdqdgdvwxghqwCkrwpdlo1frp
::;156:17<;< All Points Realty
위니 박 부동산 Tel. 604-813-8000 winniepak.net
◃♋ఫ#ᰟቸ Pdfgrqdog#Uhdow|#Owg1 Who=#9370:<305876
오락 230 백야노래방 .... 샵노래방 .... 서울클럽오비스캐빈 ....
왕림한의원 .... 6045845467 이광수치과 .... 6045146499 이병덕치과 .... 6044218282 이영준한방침술전문원 .... 6044215050 이영희치과 .... 6045892875 임신영치과 .... 6047295040 족왕 .... 6043030665 중앙한의원 .... 6045803046 지성한의원 .... 6044688781 천은혜치과 .... 6049390284 청한의원 .... 6046844333 최문상클리닉 .... 6049906655 최효영치과 .... 6044302112 코코아이한의원 .... 7783384383 콜럼비아패밀리메디칼클리닉 .... 6045227363 퀸스침술원 .... 6049395839 파마세이브 .... 6044174818 파인트리한의원 .... 6049416569 푸른한의원 .... 6043220293 필립한의원 .... 6049368888 한빛한방클리닉 .... 6044205255 행복한한의원 .... 6049306180 허영록치과 .... 6044445155 허진영치과.교정클리닉 ... 6042889200 홍성대한방통증클리닉 .... 6049395533 훼미리치과(김미혜) .... 6049873545
의류/안경 보석 250
여행사 220 고려여행사 교육문화여행사 대한여행사 라스베가스한미관광 럭키여행사 미주여행사 블루버드여행사 새마을여행사 서부여행사 서울여행사 신라관광여행사 스마일여행사
6049397880 6048721227 6042618164 6047889670 6045688253 6045871075 6049397880 6045751233 6044194503 6049885788 6049828888 6044387025 6044302992 6044377757 6045200256 6045390850 6045342828 6048162151 6048738884 6049428849 6044369496 6044541003 6049310575 6049318889 6044310202 6044342479 6042762181
.... .... ....
6044688934 6045840088 7783554579
뉴월드 컨설팅
Fax: 604-681-3549 Suite 329, 470 Granville st. Vancouver, BC V6C 1V5 e-mail: newworldca@hanmail.net
W1937079403433 ᇟⱢⱞ⃦㏒☎㘞㞢 ㉆#ⷦ#ㄖ zzz1zhvwfdqlpp1frp &6370899#Orxjkhhg#Kz|1/#Frtxlwodp/#EF 고려이주공사 글로리아이주공사 남미이주 리앤리네트웤 리윌슨어소시에잇 비버이민컨설팅
&4340593<#ばⰬ㱀▼㥨☌#⨴Ⓖⱬ48:8#Pdulqh#Gu1#Zhvw#Ydq ᬀⰬ▼㥨☌#⨴Ⓖⱬ#539#Orqvgdoh#Dyh1#Qruwk#Ydq
Tel: 604-681-3534
.... .... .... .... ....
6044215151 6044209600 6049394588 6049397211 6044150087 6043193601
ᜤ⏻#⭏ẃཋ#ⱞ#Ⲗ#⺮ 손앤리이민컨설팅 .... 수잔이민 .... 에스더권이주공사 .... 올인원유학원 .... 웨스트캔이민컨설팅 .... 윌리엄장유학이민 .... 유앤아이컨설팅 .... 케이앤케이이민컨설팅 .... 코코스인터내셔널밴쿠버 .... 한남이민유학 .... 한마음이주공사 .... 호산나이주공사 ....
6042665777 6044205883 6049880106 6046841165 6044610100 6044209001 6042648640 6049392660 6046695656 6044217871 6044153589 6044159435
혼다이진아 .... Chips Away Autobody .... 볼보써리리차드소 .... 브라이언제셀비엠더블류 .... 실버스타밴츠샐리림 .... 써니오토자동차정비 .... 아이엠오토바디 .... 애플우드기아 .... 양영승오토바디 .... 에이앤씨자동차정비센터 .... 에이팩스한인모터스 .... 엔젤자동차 .... 오토웨스트비엠더블류 .... 오토프로자동차정비 .... 챨리스오토바디 ....
6044610633 6044315015 6035886011 6042227788 6045817662 6045840050 6044356212 6046353010 6045816313 6044384711 6046069001 6045886997 6042732217 6045884009 6044315015
자동차 280 국제자동차정비센터 .... 금호타이어 .... 기아웨스트 .... 디제이자동차정비 .... 루디앤피터오토바디 .... 마스터오토바디 .... 메르세데스벤츠 .... 모레이니산인피니티 .... 모터랜드자동차정비 .... 무궁화자동차 .... 베스트프라이스카렌탈 .... 보스텍자동차정비센터 .... 오픈로드렉서스포트무디 .... 오픈로드현대 .... 오픈로드토요타(염현웅) .... 오픈로드토요타(이종현) .... 웨스트민스터폭스바겐 .... 웨스트코스트토요타 .... 피터김자동차 ....
6049363318 6042414142 6049285677 6049414253 6048771588 6045853713 6046718443 6044649291 6045222555 7788834989 6044359122 6045342886 6044617623 6048683929 7788888350 6042022842 6048393456 6044659146 6044152411
ⳮ㬾▫#+937,6480858< Ⴎූྤ લၨთ੭ຫ
PLQD#FKR
Vancouver West & West Vancouver www.minacho.ca ::;0;8;07755 강귀덕부동산 .... 강근식부동산 .... 권원식부동산 .... 김석용부동산 .... 김승광부동산 .... 김시극부동산 .... 김은중부동산 .... 김철희부동산 .... 김학일부동산 .... 김호배부동산 .... 남진기부동산 .... 뉴스타부동산 .... 뉴스타부동산시애틀 .... 류재득부동산 .... 박규철부동산 .... 박보영부동산 .... 박진희부동산 .... 배일남부동산 .... 백동하부동산 .... 서부부동산 .... 서상영부동산 .... 손국활부동산 .... 손창일부동산 .... 수잔나김부동산 .... 신철주부동산 .... 오윤식부동산 .... 위니박부동산 .... 윌리엄홍부동산 .... 유종수부동산 .... 윤재권부동산 ....
6043072737 6047602421 6043066750 7788985527 6049920686 6047716681 6049998949 6047673070 6044159800 6042578888 6047805065 6047804992 4252484999 6044159800 6049869321 6043777899 6042635512 7782339397 7788994989 6042588521 7788464989 6047824545 6047883225 7782374989 6047215215 6047158000 6048138000 6044159800 6044300403 6047902543
윤진영부동산 윤희원부동산 이건우부동산 이상우부동산 이관호부동산 이상훈부동산 이응범부동산 이재진부동산 이종명부동산 양규성부동산 임진성부동산 장성녀부동산 장수영부동산 장홍순부동산 전용희부동산 전정남부동산 정용원부동산 정원석부동산 조동욱부동산 조민아부동산 최동준부동산 최우석부동산 최재동부동산 케이램부동산 토마스박부동산 하나부동산 허정일부동산 황용진부동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7782170192 6045619249 6046712404 2505142644 6043288405 6049163301 6044359477 6044680218 6047980258 6049701895 6046719377 6047852248 6047270885 6045373956 6048338989 6048059131 6049448899 6046038396 6047328322 6047141700 2502174910 7788384391 6047901035 6047882626 6046125283 6049371122 6042502510 7788855558
호텔 330 리버사이드리조트
....
604240221 쉐라톤길포드호텔
....
6045876105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직원모집 밴쿠버에 위치한 코인런드리에서 주중에 일해 주실 여성분을 구합니다. 영어 약간 필요 604 618 6310 오후 3시 이후 전화 요망
구인구직 직원모집 Seeks F/T Japanese Food Cook. Sushi Itshoni in Coquitlam is hiring full-time cook. Requirements: -Min.3 yrs of experience as a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Basic level of English skills is required. Fluency in Korean is required. Duties: -Prepare and cook full course Korean meals, side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s in preparatio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Clean kitchen and work areas. $17/hr, 37.50hrs/week. Full-time. To apply, send resumes to sushiitshoni@gmail.com 스시 잇쇼니에서 일식요리사 구함. 3년 이상 경력자. 고졸이상 $17/시간당. 주 37.5시간 이력서 보낼곳 sushiitshoni@gmail.com
Seeks a Live-in Caregiver (Child care & Housekeeping etc.) Job duties are supervise and care, cook, feed, hygiene, organize for children, Prepare and serve nutritious Korean style meals, Wash, iron and press clothing and household linens, Perform light housekeeping and cleaning duties, Assume full responsibility for household in absence of parents.Completion of high school.Experience: 1 year to less than 3 years. Languages: Basic English. Other language: Korean. Children's Ages: School age (10 & 12 years old). Security and Safety: Criminal record check Work Location : Employer's home (104-690 Lequime Rd., Kelowna, BC V1W 5B8) Fulltime position. Hourly wage: $9.50 based on 40.00 hours weekly. Two weeks paid holidays. Send resume to lt5319@hotmail.com or to our address.
직원모집 Snug Cove General Store in Bowen Island is hiring a full-time Meat Cutter. *Requirement: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Experience as Meat cutter an asset, but not necessary. Will train; Basic knowledge of English required. *Duties: Cut, trim, and prepare standard cuts of meat; Remove bones from meat; Cut poultry into parts; Grind meats and slice cooked meats; Wrap and package prepared meats *Salary: $16~19 /hr depending on experience, 37.5 hours/week, 2 weeks of paid vacation after one year of work. *Send resume to sungjin75@hotmail.com.
직원모집 F/T Sushi Cook Wanted. $17/hour, Minimum of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Prepare & serve sushi, sashimi, order food & supplies, kitchen area clean, plan menu, estimate food requirements & costs. Email resume to superstar9676@hotmail.com Fax: (604) 940-4426. Oki Doki Japanese Restaurant, 5571 Ladner Truck Delta BC V4K 1X1
직원모집 Noodle Road Restaurant in Abbotsford Seeks a F/T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required. $17~19/hr, 40hrs/wk,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E-mail: bxl102@hanmail.net Tel: 778-809-0923
직원모집 Sehmi Japanese restaurant req’s Chef in Port Alberni Min. 3 yrs Japanese food chef exp. /compl. of G12/handle raw seafood/prepare & cook Japanese foods/control food quality & quantity/create new menu/Perm, F/T, 3,040/m 160 hrs/mo Send resume to 2404 Timberlane Rd. Port Alberni, BC V9Y 8P2 e-mail: timberlodgerv@gmail.com
직원모집 Kimganae Korean Restaurant in Vancouver Seeks F/T Cook.Compl. of Secondary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 $17~19/hr, 40 hrs/wk F: 604-806-0370 E: kimganaerestaurant@gmail.com
직원모집 Scarlet Hair Salon (C&J Development Enterprises LTD.) in Vancouver wants F/T Hair Stylists / 3 yrs or more exp. Level of education: Completion of high school, Koreans are our main customers/ Oral: Korean and English Wage: $15.00~$16.00 / hourly for 40 hrs per week Address: 774 Bidwell St. Vancouver Fax: 604-552-5693 or E-mail: van6305@hanmail.net
직원모집
사람을 찾습니다
Mi-Ae Deli in Coquitlam is looking for a mature and experienced baker in Korean style baking. Candidate will be responsible to carry out preparing and baking dough, batters according to Korean baking recipes. Frosting, decorating cakes, other baked goods as well as ensuring quality of products are included. Must have 3+years apprenticeship exp, or college diploma in baking is required. Salary @13.25/hr, 40hr/wk. Please send your resume and any pics of your work to master@hmart.ca or fax (604) 939-5802, #240-329 North Rd. Coquitlam, BC, V3K 3V8
I Love Sushi in Coquitlam is hiring a full-time Japanese
직원모집
*Job Requirements: Completion of high school, min 3 years of experience in commercial cooking is required. Basic English required. Knowledge of Korean language an asset. *Job Duties: Prepare and cook Japanese dishes; Prepare and make all the Sauces for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Clean kitchen and work areas. *Salary: $16~18/hr for 7.5hours/day, 37.5 hours/week.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To apply, send your resume to lub85_sa@hotmail.com
PAN PACIFIC COLLEGE in Vancouver seeks to hire a Sales Specialist for Korean Market.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1~2 yrs. of work exp. in a related field Fluency in Korean and proficiency in English $20~22/hr, 37.5 hrs/wk Email: info@ppcollege.com or Fax: 604-683-7708
전 형제식품하신 서경숙씨(가해자)를 아시는 분은 다음 전화번호로 제보 바랍니다. (제보자에게 사례함) 604-986-2988
직원모집
직원모집
Sushi Te Japanese Restaurant in Mission seeks a Food and Beverage Server. Compl. of Secondary school/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 / Related experience is asset/ $11~12/hr, 40 hrs/wk Tel: 604-308-6269 or E: lovely511kt@yahoo.co.kr
Reservations Supervisor for Skyline Tours in Coquitlam. Compl. Of Secondary School 1~2 yrs of exp. in related field. Fluent in Korean and Proficiency in English $18~$20/hr, 37.5 hr/wk E-mail: skylinetoursltd@yahoo.ca/ Fax: 604-931-5131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F/T Cook. Min. 3years of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Duties: Prepare, cook meals, order food &supplies, kitchen area clean, plan menu, estimate food requirements & cost. Korean language required. $16/hr. Qualicum Sushi, #4 133 W.2nd Ave QualicumB Beach, BC Email: qualicumbeachsushi@gmail.com
F/T Sushi Cook Wanted. $17/hour, Minimum of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Prepare & serve sushi, sashimi, order food & supplies, kitchen area clean, plan menu, estimate food requirements & costs. Korean language is required. Email resume to: helly7613@hanmail.net Sushi TANG 546 6th St. New Westminster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Ta-Ke Japanese restaurant in Surrey is seeking exp’d cooks for sushi bar & hot food. F/T, 40hrs/wk, $19/hr. Min. 3yrs Sushi exp. Prep. & cook full course meals & individual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Supervise kitchen staff & helpers, Good raw fish handling skill is an asset. Send your resume to: srytake@gmail.com or #104-15335 56 Ave. HWY. 10, Surrey BC V3S 0X9
Web Site Administrator for TOUR CLICK Company in Burnaby Compl. of College in related field. 1~2 yrs experience in related field is an asset. $25~27/hr, 37.5hrs/wk, Fluency in Korean & Basic English E-mail: tourclick@hotmail.com Fax: 604-566-9951
FT Japanese and/or Korean cook, Min. 3yr relevant work experience, Create & develop new menu, Supervise &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Korean asset, $18-20/hr paid vacation , Hamada Japanese restaurant (Maple Ridge) , Email:hamadamapleridge@yahoo.ca
직원모집 Seeks a Bottle Depot Manager at ABBOTSFORD BOTTLE DEPOT LTD. $23~26/hr, 40 hrs/wk / Proficiency in English and Korean Language is asset / Computer skills are asset / Compl.of Secondary school / 2~3 years of related exp./ TEL : 604-853-7770 E: bottledep@yahoo.ca
코퀴틀람 I Love Sushi, 일식요리사1명 구함 *조건: 고졸 이상, 3년 이상 경력자, 기본 영어가능자. 한국어 가능자 선호. *업무: -재료 준비 및 요리 -요리에 필요한 소스 만들기 -요리 도구 및 작업장 청소 *$16~18 / 시간당, 주 37.5시간, 2주 유급휴가 *이력서 송부 바랍니다. lub85_sa@hotmail.com
직원모집 Motel MGR. Minimum of 3 to 5 years managerial exp. in hospitality industry with a strong background in building maintenance. F/T. $17/hour. Duties: supervise the day-to-day operations, accounting, marketing, food & beverage services, and front desk operation, housekeeping & hotel maintenance. Fraser Lake Inn 111 Chowsunket St., Fraser Lake, BC Email resume to fraserlakeinn.info@gmail.com
직원모집 Hi-Nippon Japanese Restaurant in Vancouver Seeks a F/T Sushi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yrs or more exp. in cooking. $17~19/hr,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hinippon2@gmail.com Fax: 604-430-8593
직원모집 Hosanna Consulting looks for F/T Web designer: Min. 3 yrs web design exp. /Diploma in Web design or relative exp./ Ability to read & write Korean req’d Duties: Plan, design, write, modify, integrate & test Web-site related code /Conduct tests & perform security & quality controls/ Create & optimize content for the Web site/Perm. $22/hr 160hr/mo Send resume to: #316-4501 North Road, Burnaby, BCV3N 4R7 or e-mail to sbn1527@gmail.com
직원모집 Womenself News Ltd. in Port Moody Is hiring a full-time Graphic Designer. *Requirements: Completion of college diploma or university degree in graphic design or related field, Basic knowledge of English necessary. *Preferences: Experience in graphic design, and knowledge of Korean language are assets. *Duties: Assist marketing team by supporting graphic tasks & projects in a publishing company on a daily basis; Plan and establish the overall look, graphic elements and content of communications materials for each of company’s projects; Develop graphic elements which meet the objectives of company’s various projects; Support artwork for all methods of print production including advertising, corporate identity and brochures; Develop 3D promotion production and brochure by creating and deploying various graphic design, and conduct video editing *Wage: $23.50/hour, 40 hours/week, 2 weeks’ vacation after 1 year of employment. *Send resume to 88@bchanin.com 여성자신 F/T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필수: 그래픽 디자인 관련 과정 이수, 기본영어 가능자. *선호: 관련경력자, 한국어 구사가능. *시간당23.50불, 주당 40시간. *이력서 지원: 88@bchanin.com WAY, RICHMOND, BC,
직원모집 Mr. Paris Fresh Bakery is now hiring A busy bakery in Burnaby is looking for a permanent, full-time baker. We need someone who can start immediately. Main duties: • Prepare all baked items. Bake mixed dough and batters. Prepare dough and batters. • Assist in keeping cases filled with products. • Maintain general list of supplies necessary to produce products. • Keep production areas generally tidy, equipment cleaned, and prepared for use. •Ensure timely & efficient completion of all products. •Monitor quality control of all products. • Monitor stock rotation and Inventory of baking supplies. • Frost and decorate cakes and other baked goods. • Oversee sales and merchandising of baked goods. • Hire, train and supervise baking personnel and kitchen staff Education: College or other program in baking is required. Experience: Experience is an asset. Language: Basic English needed. Korean language is an asset. Salary: $13.50 ~ 16.00/hour depending on experience Work hour: 40 hours per week. Benefits: Medical and dental. Vacancy: 1 Please e-mail your resume to hopejj12@naver.com
직원모집 NORBOO Korean Restaurant in Vancouver Seeks F/T Cook Compl. of Secondary school/3 yrs or more exp. in cooking/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17~19/hr, 40 hrs/wk / F: 604-806-0370 E: norbookoreanrestaurant@gmail.com
직원모집 Sushi Mong Japanese Restaurant in Campbell River Seeks a Sushi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yrs or more exp. in cooking. $14.00~16.00/hr, 40hrs/wk, Fluency in Korean& Read English E-mail: susi1717@hanmail.net Fax: 250-287-7077
직원모집 Howard Johnson Hotel in Victoria is seeking to hire a HOTEL MANAGING SUPERVISOR Compl. of secondary school / Proficiency in English required and Korean Asset / 2~3 years of Related Exp. is required / Computer skill is asset./ $16.80~18/hr, 40 hrs/wk Fax resume to: (250) 382-3856 or E: jobhjvictoria@gmail.com
직원모집 < JEI 재능교사를 모십니다 > JEI 재능교육 밴쿠버지국에서 노스 & 웨스트 밴쿠버, 밴쿠버웨스트, 코퀴틀람, 써리/랭리 지역의 실력있고 성실한 분을 재능교사로 모십니다. 자기소개서와 레쥬메는 재능교육 이메일로 송부 바랍니다. e-mail : vanjei@jeimail.com
직원모집 Seeking a Cook at ChungDamAnn Korean Restaurant in Vancouver Compl. of the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Read English and Fluency in Korean/ $17.50~$19/hr, 40 hrs/wk Fax: 604-676-2694 Email: eugenepyo@hotmail.com
직원모집 Well experienced Japanese cook,(F/T) Min. 3yr relevant work experience, Develop new menu(Maki & Roll), Supervise & maintain kitchen operation, Supervise & train kitchen staff, Korean asset, $18-20/hr , 2 wks paid vacation , Akasaka Japanese restaurant ( Surrey Guilford Mall) Fax your resume to 604-588-3535
직원모집 Motel MGR. Minimum of 3 to 5 years of managerial experience in hospitality industry. F/T. $17/hour. Duties: supervise the day-to-day operations, accounting, marketing, food & beverage services, and front desk operation, housekeeping & hotel maintenance. Fraser Lake Inn 111 Chowsunket St., Fraser Lake, BC V0J 1S0 Fax resume to (250) 699-8502.
직원모집 F/T Cook for Daebak Korean BBQ in Vancouve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or more yrs. of experience in cooking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 $17-$19/hr, 40 hrs. per wk Fax: (604) 602-4949 Email: daebakbonga@gmail.com
SUSHI NABI (Chilliwack) Position: F/T Cook - 2 vacancies Main Duties: - Prepare and make various sushi - Handle raw fish and sashimi - Keep a record of inventory - Keep Sushi bar and food service area clean - Plan and develop new items on the menu - Ensure quality of food served Requirements: - Completion of high school - 3-5 years of experience Wage: $17.50 per hour for 37.5 hours per week Working Condition: Fast-paced Environment Email at sushinabi111@gmail.com Address: 6640 Vedder Road, Suite 130B Chilliwack BC V2R 0J2
직원모집 F/T Food SVC Supervisor. Min. 3 yrs of experience in food & beverage services. Strong communication skills required. $13/hr with 40hrs p/w. Supervise food service staff, Plan work schedule & assign food service staff, Assist manager in hiring & training staff, Oversee operations of dining facility, Address customer complaints, Ensure every activity of restaurant operation complies with safety & health regulations, Supervise cleaning of facilities and equipment. Sakura Sushi, 1015 Baker St. Cranbrook. sakurasushingrill@gmail.com
직원모집 (NEW) We are seeking for some who is capable of handling customer service & creating invoices, Qualified candidates will possess at least one year collections and able to handle billing adjustments and setting up payment arrangements. Must communicate with customer’s inquiries and support sales and technical support. Ability to cross sell a plus. We are looking for serious career oriented candidates that are looking for long-term careers. Candidates with college or Associates degree preferred. Must have some computer literacy (MS Office, Internet Explorer). Must be flexible and adaptive to shift scheduling changes due to spikes in call volume. All positions are Temporary to Direct Hire contact jacob_max@live.com.
직원모집 Sedation Dental Group requests Certified Dental Assistant -F/T, 40hrs/week, $22.00/hr -Speak English -Speak Korean an asset -Over 2 years of work experience -Prepare patients for dental examination -Sterilize and maintain instruments and equipment -Educate patients concerning oral hygiene to Korean & Canadian patients -Take X-rays and instructions given in Korean and Canadian patients -Take preliminary impressions for diagnostic casts -Record information on patient care Send resume to: :info@sedationdental.ca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 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jangmojib@hotmail.com / Metro Jangmojib/T:604-439-0712/5075 Kingsway Bur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 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jangmojib@hotmail.co m / Aberdeen Jangmojib/T:604-273-0712 / #3200 Aberdeen,hazelbrid ge Rich.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order ma terialsT , rain 1 P/R or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 / 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email:daeba 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 nglishor Basic English DUTIES: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 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kyungbok@hotmail.com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 o English or BasicEnglish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 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 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 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Little Japa 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 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 glish/ Duties:work schedule,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 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Robson Jangmojib/T:6 04-642-0712/1719 Robson Van.BC / Email:jangmojib.@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8/hr+tip,Korean, English /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 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1)Robson D aebakbonga Rest./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 a@gmail.com
매매 / 렌트 / 홈스테이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직원모집
<매매>
<렌트>
#V 981 생산직 (Manufacturing Technician) 급여: 경력에 따름 장소: Burnaby 지원자격: 화공계열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3 유리절단기술직 (Glass Machine Operator) 급여: $13-$15/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신체건강,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4 판매관리직 (Sales Manager) 급여: 연봉제/협상가능 장소: Vancouver 지원자격: 1-3년 경력자 영어: 고급 근무조건: Full Time
#V 988 디쉬워셔 ( Dishwasher, Casino) 급여: $10.97-$13.14/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경력자/식품위생자격증소지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Part Time(On Call)
리치몬드
사무실리스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리치몬드에 위치한 Korean BBQ Restaurant 매매합니다. -최고시설 고급 인테리어 -Asking $149,000
연락처: 778-861-0514
3246 St.Johns, Port Moody 580 Sqft, 모든시설구비 리테일등 다용도로 사용가능 / 월 $1600
문의: 604-468-0006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E14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뉴스 클립
B10
2011 시사 총정리 ⑤ (4월18일~5월14일) 지난 한 달도 굵직한 뉴스가 많았습니다. 4월 12일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는 북한의 사이버 테러로 밝혀졌습니다. 4·27 재·보선에서 여당이 패배했고, 미국 국가 신용등급이 처음 하향됐습니다. 서태지·이지아의 결혼 14년 비밀이 세상에 알 려지고, 9·11테러를 주도한 빈 라덴이 사살됐습니다. 소니 고객 1억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당해 충격을 줬습니다. 영국 왕실 결혼식은 소프트 파워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강서규 기자 esozen@joongang.co.kr
모아 두었습니다. www.joongang.co.kr과 www.opentory.com에서 뉴스클립을 누르세요.
손학규 후보에 51% 몰아준 ‘분당우파’ 방송사 맛집 프로 비판 ‘트루맛쇼’ 정치·국제 봉화조 중국 당·정·군 고위층 인사들의 자제 모임인 ‘태자당’처럼 북한 고위 간부의 2세들이 모여 2000년 대 초반에 결성한 사조직. 아버지의 후광으로 주요 권 력기관에 적을 두고 있다. 30대 후반~40대 초반 나이 로 화폐 위조 및 마약 유통 등 불법 활동으로 부를 축 적하고 이 중 상당액을 정은·정철 형제에게 상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미국 워싱턴타임스가 보 도하면서 존재가 알려졌다. 단체의 실질적 리더로 오 극렬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아들 오세원과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의 아들 강태승, 보위사령관 김원홍의 아들 김철 등이 거론됐다. 지난 2월 김정일의 차남 김 정철(30)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에릭 클랩턴의 공연을 관람했을 때 봉화조 멤버들이 동행했다는 주장이 제 기됐다. <4월18일자 6면> 분당우파 분당구의 신도시 건설 계획에 따라 1989년 이후 정착한 중산층 이상의 보수 성향 주민들을 뜻하 는 정치권 용어. 분당구는 제2의 강남으로 불리며 4년 제 대학 졸업 학력 이상을 지닌 인구의 비율이 43%나 된다. 지난 2008년 총선에서 한나라당 임태희 후보(현 대통령실장)에게 71%의 표를 몰아주는 등 보수성향이 강한 곳이다. 그러나 4·27 재·보궐 선거 분당을구에서 손학규 민주당 후보에게 51%를 몰아줘 ‘보수층의 반 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아파트값 하락, 물가 상승 등 으로 고통을 느낀 ‘분당우파’가 이명박 정부를 심판했 다는 것이다. <4월28일자 1면> 오사마 빈 라덴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지도자로 지목돼 지난 2 일 새벽(현지시간) 파키스탄 북부 아보타바드의 주택 은신처에서 미 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요원 20여 명의 급습을 받고 사살돼 54 세로 숨졌다. 그에게 걸렸던 현상 금은 2700만 달러(약 288억원). 1957년 예멘 출신인 사 우디아라비아 최대 건설사 사장의 53명의 자녀 중 22 번째 아들로 태어나 부유하게 자랐다. 상속받은 3억 달 러의 재산으로 사업하며 이슬람 과격단체를 지원했다.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1979~89년) 때는 무자헤딘 으로 참가, 전투보다는 조직 운영과 물자 조달 방면에 서 명성을 쌓았다. 90년 걸프전쟁 때 미군 주둔을 허락 한 사우디 왕실을 비판해 연금됐다가 92년 추방돼 수단 으로 갔다. 수단에서도 자신이 아프간에서 조직한 알카 에다를 통해 반미 테러를 지원했다. 96년 미국의 압력 으로 수단에서도 축출돼 아프간으로 본거지를 옮겼다. 98년 이집트의 알자와히리가 주도하는 ‘이슬람 지하드’ 와 ‘알카에다’를 통합하고 미국과 그 동맹자를 처단하 는 성전에 나섰다. 케냐와 탄자니아의 미국 대사관 폭탄 테러(1998년), 예멘에서 미 구축함 ‘콜’에 보트 자폭테러 (2000년), 세계무역센터 빌딩과 미 국방부 건물에 항공 기 4대 납치 자살테러(2001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통근 열차 연쇄폭탄 테러(2004년) 등 일련의 테러를 배후 조 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3일자 1면>
사회 복약지도료 약국의 약품 값 외에 조제료(행위료)를 구 성하는 5가지 항목 중 하나다. 약사가 의사의 처방전에 맞게 조제한 약을 환자에게 건넬 때 의약품의 명칭, 용 법·용량, 효능·효과, 저장 방법, 부작용, 상호작용 등 6가 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2000년 7월 의약분업이 시행되기 전에 160원 하던 복약지도료는 현재 720원이 다. 지난해 건강보험이 부담한 복약지도료는 3164억원 으로 매년 늘고 있다. 그러나 3분 정도 걸리는 복약지 도를 실제 약국에서는 “하루 3번 식후 30분 후에 드세 요” 정도로 그치는 경우가 많아 그 적정성 여부가 도마 에 올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영수증에 복약지도료 등 5개 조제료 모두를 표시해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4월18일자 18면> 좀비PC 악성코드에 감염된 PC. 해커들의 명령에 따 라 좀비처럼 움직인다. 주로 DDoS공격에 이용되며 원 제14407호 40판
문화·스포츠
캐서린 미들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영국 왕실 세손빈. 윌리엄과 동 갑내기(29세) 대학 동창으로 영국 왕실 최초의 평민 출신이어서 ‘현대판 신데렐라’라 불리기도 한다. 백작의 셋째 딸 이었던 시어머니 다이애나비 같은 귀족은 아니지만 사업가로 성공한 아버지 덕분에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 자기 주장을 분명하게 하고 언론의 시선을 즐기는 등 신세대 여성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의 교제가 시작된 계기는 캐서린의 남다른 패션감각이었다. 2002년 세인트앤드루스 대학 재학 때 열린 자선 패션쇼에서 캐서린은 속 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는데 쇼를 지켜본 윌리엄 왕자가 호감을 느끼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이 뤄졌다. 이번 ‘세기의 결혼식’에는 약 1억 파운드(약 1800억원)가 투입돼 지나친 사치라는 비판이 있었으나 전 세계 20억 명이 중계를 지켜봐 경제 효과가 17억 파운드(약 3조 원)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4월30일자 1면)
격 해킹에도 이용된다. 디도스 공격은 수많은 좀비PC 를 만들어 원격 조종으로 일시에 특정 웹사이트에 접 속하게 함으로써 과부하를 일으켜 다른 이용자의 접속 을 차단시킨다. 서버에 침투하는 것은 아니다. 좀비PC 는 4월12일 농협 서버 내 데이터를 삭제하는 데도 이용 됐다. 농협 서버 접속 권한이 있는 서버 관리업체 직원 의 노트북 한 대가 지난해 9월 북한 정찰총국이 유포시 킨 악성코드에 감염돼 원격 조종된 것이다. 지난달 18 일 국회는 ‘악성 프로그램 확산 방지 등에 관한 법률안’ (일명 좀비PC방지법)을 두고 사이버 테러 방지냐 인터 넷 여론 통제냐며 논란이 있었다. <4월21일자 E9면> 삼색신호등 경찰청이 운전자 편의성과 글로벌 스탠더드를 내 세우며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 통법에 따라 4월20일부터 전국 53곳에서 시범실시한 새 신호 등 체계. 왼쪽부터 ‘빨간색-노란 색-녹색 좌회전-녹색 직진’ 순 서로 배치된 기존 4색 신호등과 달리 직진과 좌회전 신 호등을 분리해 설치하고 각각에 ‘빨간색-노란색-녹색’ 의 3색 등을 설치한 것이다. 문제가 된 것은 좌회전 금 지를 뜻하는 ‘빨간색 화살표’ 신호로 운전자를 헷갈리 게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빨간색은 ‘정지’ 기호인데 화 살표는 ‘진행’을 의미하는 기호여서 기호학적으로 의미 의 충돌이라는 것이다. 경찰은 전국 신호등 교체에 340 억원이 든다고 밝혔지만 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서울시에서만 850억원, 전국으로 확대하면 수천억원의 예산이 낭비된다고 지적했다. 반대여론이 높아지자 경 찰청은 16일 삼색신호등 추진을 전면 중단하고 설치된 신호등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4월21일자 1면> 도급과 파견근로 ‘사내 하청’의 두 가지 형태 계약. 사 내하청은 사내의 일정 업무를 하청업체에 주고 그 업 무를 완성하는 대가로 보수를 지급하는 것이다. 작업 지휘·근로감독 권한이 하청업체에 있으면 ‘도급’, 원청 업체에 있으면 ‘파견근로’로 본다. 파견으로 볼 경우 원 청업체는 2년 이상 근무한 하청업체 근로자를 정규직 으로 전환해 채용해야 한다. 우리나라 파견법(파견근 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32개 허용 업종을 정해놓
고 있는데 제조업은 파견근로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제조업체들은 주로 도급계약을 맺고 고용하고 있다. 그 러나 지난해 7월 대법원에 이어 지난 2월 서울고등법원 도 “도급계약을 맺었지만 실제로는 작업을 지시·감독 했기 때문에 ‘불법 파견’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이를 두고 비용이 커진다는 재계와 고용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노동계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해 국내 주력 제조업에서 도급계약을 맺고 있는 근로자는 32만5932명에 달한다. <5월6일자 20면>
경제 김치본드 원래는 해외기업이 한국 내에서 발행하는 회사채를 일컬었다. 원화로 발행되는 ‘아리랑 본드’와 는 달리 달러화나 유로화 등 외국통화로 발행된다. 미 국의 투자은행 베어스턴스가 2006년 한국에서 처음 달러화 회사채를 발행한 것이 효시다. 최근에는 국내 기업이 국내에서 발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국내기 업들이 김치본드를 발행해 조달한 달러를 외국계 은 행과 스와프 거래를 통해 원화로 바꿔 활용하는 방식 이 늘고 있어 결과적으로 단기외채가 급증하고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재정부가 경고하고 있다. <4월 29일자 E3면>
금융감독원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은행·증권·보험 감독원과 신용관리기금의 4개 기구를 통합해 무자본 특수법인 형태로 설립된 기구. 금융감독위원회와 증권 선물위원회의 집행기구다.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확보 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며, 금융소비자를 보 호하기 위해 각종 금융기관의 업무 및 재산상황에 대 해 검사하고 위반 사항이 있으면 제재를 가하는 금융 계 막강한 권력기관이다. 이런 금감원에 이명박 대통 령이 4일 예고 없이 방문해 2월17일 영업정지된 저축 은행들의 부실과 비리를 언급하며 “대주주의 비리에 합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직원 평균 연봉 8836만원(2009년 기준), 국장급이 퇴직해 금융사 감사로 가면 연봉이 4억~5억원, 막강한 권한과 느슨한 책임 등 ‘신도 부러워하는 직장’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 다. <5월5일자 1면>
켄터키 더비(Kentucky Derby) 1875년부터 개최된 미 국의 세계적 경마대회. 매년 5월 첫째 주 토요일 켄터 키주 루이빌의 처칠다운스 경마장에서 20마리의 말이 1.25마일(약 2011m) 주로에서 단판 승부를 벌인다. 최 근 1년간 경마대회 상금 랭킹 20위에 든 3세마로 출전 이 제한된다. 올해 대회는 기수 벨라스케스가 탄 ‘애니 멀 킹덤’이 2분2초04만에 결승선을 통과, 상금 15억원 을 차지했다. 말도 기수도 대타로 출전해 이변을 연출 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방문을 마친 영국의 엘리자 베스 2세 여왕도 관람했다. ‘트리플 크라운’은 본래 경 마에서 나온 용어로 켄터키 더비, 프리크니스 스테이 크스, 벨몬트 스테이크스 3개 경주를 모두 석권하는 것을 일컫는다. 3개 대회를 석권한 3관마는 지금까지 11마리뿐이다. <5월5일자 28면, 5월9일자 24면>
그래피티(graffiti) 낙서하듯 그리는 길거리 벽화. 어 원은 ‘긁어서 새긴다’는 뜻의 이탈리아어 ‘그라피토 (graffito)’다. 1970년대 뉴욕에서 힙합과 더불어 발달 한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대명사다. 스프레이꾼은 ‘라 이터(writer)’라 불리며 ‘태그(tag)’는 구불구불한 장식 문자, ‘피스(piece)’는 알록달록한 그림이다. 피스가 작 품성을 인정받으면 ‘버너(burner)’라고 한다. 현행법상 불법인 낙서이지만 표현예술로 존중해 ‘그래피티 아트’ 로 분류하기도 한다. 지난해 G20 포스터에 스프레이로 영국의 유명 낙서화가 뱅크시의 쥐 그림을 패러디한 대학강사가 최근 징역 10월을 구형받았다. 이창동·박찬 욱·봉준호 감독 등은 “표현의 자유를 허(許)하라”며 법 원에 탄원서를 내 옹호했으며 뱅크시의 팬사이트에서 도 “한국 쥐에 자유를”이라며 구명운동을 벌이고 있 다. <5월7일자 31면> 트루맛쇼 6일 폐막한 전주국제영화제(JIFF)에서 공개 돼 파문을 일으킨 방송 고발 독립영화. 독립프로덕션 대표이자 전직 MBC 교양PD 출신인 김재환 감독이 3 년간 기획·연출한 다큐멘터리다. 김 감독은 자비를 털 어 일산에 분식집을 차리고 TV맛집으로 방송되기까 지 방송사-외주제작사-협찬대행사-식당의 물고 물리 는 과정을 몰래카메라에 담았다. 협찬비 900만~1000 만원을 내고 ‘가짜 손님’을 모아 촬영하고 방송되는 과 정이 실명으로 담겼다. 해당 방송사인 MBC와 SBS는 “돈 받고 방송한 적 없다” “대행사 직원이 알선비용을 챙긴 것이다”며 영화 내용을 부인해 논란이 계속될 전 망이다. <5월9일자 2면>
독자와 함께 만듭니다 뉴스클립은 시사뉴스를 바탕으로 만드는 지식 창고이자 상식 백과사전입니다. 뉴스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e-메일로 알려주십시오. 뉴스클립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newscli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