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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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날씨 축, 생일

-신해욱(1974~)

이목구비는 대부분의 시간을 제멋대로 존재하다가

오늘

오늘은 나를 위해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렇지만 나는 정돈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나는 내가 되어가고 나는 나를 좋아하고 싶어지지만 이런 어색한 시간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

최고 18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누 구 생일인 모양이군. 아직도 조그만 깜짝

최저 11

쇼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었네. ‘사랑하 는 해욱씨’ 어? 나였어? 그 순간 두리번 거리던 눈코입은 빠르게 제자리로 돌아 온다. 거기에 미소도 얹어야 하는데 웃음 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억지로 잡아당

나는 점점 갓 지은 밥 냄새에 미쳐간다.

대체로 맑음

긴 입가의 근육은 불수의근처럼 혼자서

일요일 18/11

씰룩인다. 사랑하는 해욱씨. 당신들이 나 를 그렇게 불러주어서 나는 사랑받는 해

내 삶은 나보다 오래 지속될 것만 같다.

욱씨가 되었지만, 사실 난 오늘도 세계 각지에서 수억 번 불리는 이름의 하나일 뿐이랍니다. 이름은 이유기(離乳期)의 징

월요일

표다. 이름이 우리를 대표하는 순간 우리

18/12

는 생물학적인 존재에서 사회적 존재로 변한다. 더불어 엄마젖은 가고 밥이 온 다. ‘생일 축하합니다.’ 고마워요. “갓 지 은 밥”의 따뜻함과 비릿함을 느끼게 해 줘서. 그런데 그게 정말 나일까요? 내가 죽고 나서도 지속될 그 이름이?

화요일

18/13

<권혁웅·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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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전면광고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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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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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

코스피 2095.51(-40.27)

코스닥 487.03 (-11.91)

팬택 박병엽 부회장의 페라리 승부수

>>E4면

 달러 값(원) 1086.2 (-1.7)

금리(국고채 3년물) 3.62%(0.00)

제14409호 40판 2011년 20일 금요일 A8 2011년 6월5월 11일 토요일 E1

GM 전기차 시대 선언

>>E11면

박테리아 시멘트개발 >>E14면

‘아모잘탄’ 30개국에 수출

EU 첫 신개념 FTA 차와인의류  한국과 명품교역 기대

<고혈압치료제>

한미약품, 20억 달러 규모 동아 ‘자이데나’ 내년 미국에 토종 제약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미약품은 복합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을 세계 2위 제약사인 미 국 머크의 전 세계 판매망을 통해 30개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차로 아 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에 수출하기 로 계약한 데 이어 2차 계약이다. 이 번 계약으로 총 수출국이 30개로 늘 어났다. 한미약품은 아모잘탄 완제 품을 생산·공급하고, 머크는 이들 국가에서 허가등록을 받고 영업·마 케팅을 전담하는 방식이다. 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이 기존에 나 와 있는 고혈압치료제 두 가지를 개 량해 합친 것으로, 고혈압치료제 시

장에서 새로운 리딩 품목으로 떠올 랐다. 2009년 국내 처음 발매된 이후 연매출 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 회사는 구체적인 거래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10년간 6개국 5억 달러를 수출하는 1차 계약 규모의 4배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의 수출 의약품은 수십억∼ 수백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고 부가가치 완제품이다. 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 데나’의 경우 2006년 이후 지금까지 3 억 달러 규모의 계약고를 올린 데 이 어 최근 미국 현지에서 임상시험을 모두 끝내 내년 미국시장 출시를 앞 두고 있다. 녹십자도 지난해 말 미국 의 ASD헬스케어와 3년간 4억8000만 달러(약 5280억원) 규모의 면역글로 불린제와 혈우병A치료제를 수출하 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심재우 기자 jwshim@joongang.co.kr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왼쪽)과 머크의 애덤 셰터 사장이 계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7월 1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EU의 무역 사령탑인 카럴 더휘흐트 통상담당 집행위원을 한국 언론으로는 처음 서면 인터뷰했다.

카럴 더휘흐트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첫 인터뷰 카럴 더휘흐트 유럽연합(EU) 통상 담당 집행위원은 오는 7월 발효될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을 ‘신개 념 FTA’로 규정하며 향후 20년 동 안 한·EU 간 무역규모를 두 배 이상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무역·투자 등 EU의 대외통상정책 을 총괄하는 더휘흐트 집행위원은 19일 중앙일보와 서면 인터뷰를 통 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EU는 20여 개국과 여러 형태의 무역협정을 맺 었지만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포괄적 협정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최초의 ‘신개념(New Generation) FTA’로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EU FTA는 향후 20 년 동안 이 협정이 없을 때보다 양측 간 무역 규모를 두 배 이상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휘흐 트 집행위원은 한·EU FTA를 ‘기념비적인 협정’이라고 규 정했다. 그는 “이번 FTA가 양측 간 무역과 경제활동을 획기적으로 증 진시킬 뿐만 아니라 자유무역에 대 한 EU의 의지를 밝힘으로써 아시 아, 나아가 세계 전반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인터뷰 답변을 통해 이번 협 정이 ‘신세대 FTA’로 불리는 배경 을 설명했다. 그는 “그간 EU는 칠 레·멕시코·남아공·지중해연안국 등

첫 결실이 한·EU FTA여서 신세대 FTA로 불린다”고 했다. 다음은 일 문일답.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FTA 협상 은 어떤 상황인가.

“현재 인도·싱가포르와는 상당히 진전된 상태며 말레이시아와도 협상 중이다. 다른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상 도 조만간 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정 체결로 한·EU 간 무역은

이런 포괄적 협정은 처음

어떻게 될 것으로 보나.

다른 FTA와는 차원 달라

“한 연구에 따르면 이번 협정 발 효 이후 제조 및 서비스 분야를 통 틀어 300억 유로(약 46조원) 이상의 교역이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평가 됐다. 또 향후 20년 동안의 양측 간 무역 규모는 FTA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두 배 이상 늘 것으로 예상된다는 또 다른 분석도 있다.”

20년간 무역 2배 이상 늘고 46조원 교역 새롭게 창출 한국 차·전자가 최대 수혜 EU는 서비스 분야도 혜택

-어떤 산업 분야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까.

20여 개 국가와 자유무역 관련 협정 을 체결했지만 주로 시혜적인 성격 이 강해 이번 한·EU FTA와는 성 격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06년부터 아시아 나라들과 이전 보다 훨씬 포괄적이고 심도 있는 협 상을 맺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

“산업 경쟁력으로 볼 때 한국의 자 동차·전자 업계가 최대 수혜자로 예 상된다. 반면에 EU 측에선 산업기계 를 비롯해 고급차·와인·고급식품·화 장품·고가의류와 같은 명품의 판매 량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EU 의 서비스 분야도 혜택을 볼 것이다.”

[로이터]

-한·EU FTA로 인해 예상치 못한 피 해가 발생하면.

“EU로서는 피해 분야에 대해 보 상할 계획이 없다. 그러나 만약 한 국으로부터의 수입으로 특정 계층 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는 확 실한 증거가 있으면 ‘세이프가드 (safeguard)’ 발동을 위한 조사에 들어가도록 돼 있다. 한국에도 똑같 은 권리가 있으며 이는 이번 FTA에 보장된 것이다.” 남정호 국제선임기자 namjh@joongang.co.kr

카럴 더휘흐트 EU 통상담당 집행위원=EU의 행정부에 해 당하는 집행위에서는 27개 회원국에서 파견한 27명의 집행위 원이 교육·통상·환경 등 각 분야의 수장을 맡고 있다. 일반 국가의 장관 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따 라서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미국으 로 치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같다고 볼 수 있다. 더휘흐트 집행위 원은 벨기에 출신으로 변호사로 일 하다 정계에 투신해 벨기에 외무부 장관을 지냈다.

관계 스페셜 리포트

>>E2, E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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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 K팝, 파리를 매혹시키다

K팝 선두자 이수만 SM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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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파리를 매혹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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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0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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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신문  제이

사람신문 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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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제임스 본드 “21세기 21세기 제임스 본드 제임스 본드 정신적 영웅으로 그렸다 ” 정신적 영웅으로 그렸다 정신적 영웅으로 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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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판 제14428호 40판 제144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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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ilas Manhood

사진=Silas Manhood

B8, B9면


B2 운세/말의 달인/분수대 유명 담배 회사의 연구개발 부문 고 위 간부였던 제프리 와이갠드는 1993 년 갑작스레 해임 통보를 받았다. 그 는 얼마 뒤 이 담배 회사가 그동안 고 의적으로 니코틴의 함량을 속여왔다 고 폭로했다. 실제로는 니코틴 중독 을 유발하기 충분한 양이었지만 포장 지에는 그보다 훨씬 낮은 함량이 표 기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곧바로 세상에 알려지지 못했다. 와이갠드는 CBSTV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 ‘60분’ 제 작진의 취재에 응했지만 거대 기업인 담배 회사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방 송을 차단했다. 결국 이 내용은 1996 년 2월에야 전파를 탔다. 담배 회사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고의로 유통시 켰다는 최초의 보도였다. 소속 집단의 비리를 고발하는 내부인을 흔히 휘슬블 로워(whistleblower)라고 한다. 공익을 위해 합당한 일 이었다 해도 조직의 입장에서 본 휘슬블로워는 일단 응 징해야 할 배신자다. 와이갠드 역시 “무능해서 해직당 한 분풀이를 하는 것”이란 음해에 시달렸고 정체불명 의 남자들로부터 살해 위협도 받았다. 러셀 크로가 와이 갠드 역을 맡은 영화 ‘인사이더(99년)’가 개봉된 뒤에야 대중은 와이갠드를 영웅으로 받아들였다. 72년, 워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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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 사건 보도를 가능케 했던 내부 고발자 ‘딥 스로트(Deep Throat)’도 보복이 두려워 철저하게 정체를 감 췄다. 30여 년이 지난 2005년에서야 밝혀진 그의 이름은 윌리엄 마크 펠 트, 당시 FBI 간부였다. 방송사 맛집 프로그램을 둘러싼 음습한 뒷거래를 고발한 영화 ‘트루 맛쇼’가 개봉돼 화제다. 전직 방송사 PD 출신으로 이 영화를 만든 김태환 감독 역시 방송사로부터 배신자 취 급을 면치 못하고 있다. MBC는 이 영화의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냈 다. ‘누군가 배후가 있다’는 악의적인 사주설도 널리 퍼졌다. 가처분신청은 기각됐지만 ‘트루 맛쇼’의 개봉관은 여전히 극소수다. 화제에 비하면 이 영화를 실제로 본 사람은 아직도 적 다는 뜻이다. ‘트루맛쇼’에서 한 맛집 블로거는 개탄한 다. “방송에서 한번 다뤄지면 식당 앞에 장사진이 생깁 니다. 이게 한국 대중의 입맛 수준입니다. 이 수준이기 때문에 방송에 휘둘리는 겁니다.” ‘입맛’과 ‘식당’ 대신 에 ‘관심’과 ‘정치’, 혹은 ‘기업’을 넣어 보면 어떨까. 대 중이 깨어나기 위해선 좀 더 많은 ‘트루맛쇼’가 나와야 한다. 송원섭 jTBC 편성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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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새 소식 ◆Reading Town <최강영어 학습> - 세미 나 안내 학교 선 생님들 이 추천 하는 “Reading Town” - 리딩타운의 설립 자이며, 영어 학습 전문가이신 송순호 박사 께서 <최강의 영어 학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일시 : ①2011년 6월 24일(금) 오후 7시 ② 2011년 6월 25일(토) 오전 10시 장소 : 리딩타운 화이트락 지점 ( #202 1736 152 St. Surrey) 한정된 좌석으로 사전 예약을 추천해 드 립니다. 상담 및 예약 전화 : 604-531- 8975 ◆까꼬뽀꼬미용실 - <장소 이전 안내> 오랫동안 교 민들에게 사 랑을 받아온 써리의 까꼬뽀꼬 미용실이 새로 장소를 이전 하여 더욱 편안하고 아늑한 장소에서 교민들 에게 봉사한다. 새주소: 10345 146 St Surrey, BC V3R 1M2 (104ave 와 146st 수퍼스토어옆) 전화번호: 604-583-4548 월요일 휴 무 ◆종근당건강 - <알쓰맥스 판매 > 알쓰맥스 판매 근 육 통증치료 제인 알쓰맥스 는 천연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 하며 만든 자연 제품으로 미국 의 철저한 분석 기술과 포뮬레이션 기술이 이루어낸 제품이다. 기존의 관절염 개선을 위한 각종 약물들이 가진 단점을 개선하고 항염증 효과와 통증완화 효과 및 해열 효 과를 크게 향상시켜 환자의 고통을 획기적 으로 덜어 줄 뿐만 아니라 연골활동의 촉진 을 유발 각종 골관절 질환의 회복에 큰 도 움을 드리기 위해서 개발한 순수 천연물에 서 추출한 성분을 배합 제조한 것. 판매처 : 코리아프라자 내 종근당건강

새 소식 게재문의: 중앙일보 광고국 ☎604-544-5154 ad@joongang.ca

#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수퍼 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동칼국수 맞은편) ☎ 604-444-4184 Cell 604-767-9407 ◆JEI 재능교육 여름방학 6주 캠프 올 여름방학에는 재능교육의 유익한 6주 캠프로 흐트러지기 쉬운 자녀들의 학습을 꽉~ 잡아 주세요~!! 수학/영어/국어/수학 응용/한국어 챌린지시험 특별반 프로그램 으로 다양하고 흥미롭게 캠프를 제공 합니 다. 캠프 기간 : 7/4(월)~8/18(목) 6주, (2주 차별로 등록 가능, 8월 첫주는 제외) 캠프 대상 : Gr.1~Gr.9 (단, 한국어 챌린 지 시험 특별반은 Gr.11까지 대상) 캠프 시간 : Monday~Thursday, 9:30am~12:00pm (Morning Class), 1:00pm~3:30pm (Afternoon Class) (오 전반: 수학/영어, 오후반:수학응용/국어 (고학년:챌린지시험 특별반)) 캠프 장소 : 노스밴쿠버, 밴쿠버, 코퀴틀 람, 버나비 캠프 회비 : 오전반/ 오후반 각 각 $100+Tax /Week, 오전 + 오후반 $160+Tax /Week 등록 마감 : 2011년 6/10(금)까지

리트 학원옆) 전화 : 604 - 931 - 1939 / 778-867-6042 Cell 778-899-6043 Cell - 건강상담예약 - 서울 엔데오협회 남정복 회장님께서 오셔서 여러분들에게 건강 상 담할 예정이오니 미리 예약하시기 바람 상담일정 - 6월 13일(월) - 17일(금) (코 퀴틀람 어스틴 1호점) ◆그린에이커트리농장-Green Acre Tree Farm - <봄맞이 SALE> *Fruit Cocktail Special 한 나무에 5~6가지 종류의 각각 다른 과일이 열 리는 특별하게 접목한 신개량 품종 ♣ Fruit Salad or Fruit Cocktail $57 ♣ Apple Combination or Combo $39 ♣ Pear Combination $39 ♣과일수 Single $29 *일본 단풍(Japanese Maple), 벚꽃 (Flowering Cherry),목련(Magnolia) 등 전화: 604-532-1660 주소: 22838 Fraser Hwy., Langley,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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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등도 독자를 즐겁게 하고요. 이언 플레밍의 철학이란 ‘독자에게 즐거움을 줘야 한다’인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독자는 제 책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저는 그만큼의 즐거움 을 돌려줄 의무가 있어요. 독자를 위해 이런저 런 장치와 반전을 준비하죠. 꼭 마술사가 되는 기분이랍니다.”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요. “러시아에서 온 사랑(From Russia with Love)이오. 아마 제가 ‘내가 세상을 지배할 거 야. 핵폭탄을 훔쳐서 서울이나 뉴욕이나 런던 에 터뜨릴 거야’라는 식의 악당에게 약간 물렸 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건 좀 더 작은 종류의 악이에요. 러시아에서 온 사랑 을 보면 악당들의 목적은 그저 본드를 죽여서 영국 정부를 모욕하는 거였죠. 이런 게 진짜 위 협이죠. 그래야 더 와 닿는 것 같아요.”

요. 악당을 과하다 싶게 때려 부수거나 무술을 할 줄 아는 영웅이 아닌 인물이오. 명석한 정신 만을 가진, 몸이 없는 인물. 그래서 오직 정신만 으로 악당과 싸우는 인물을 만들고 싶었죠. 우 리 모두 신체적으로는 어딘가 부족해요. 그 러나 인간은 육체로 존재하기 전에 하나의 정신으로 존재하죠.” ●007 시리즈의 매력은 뭘까요. “작가의 의무는 책이 너무 재 미있어서 내릴 지하철역을 놓 치게 만들어야 하는 거예요. 이언 플레밍은 그렇게 독자 가 책에 푹 빠지게 했죠. 그 리고 그는 책을 정말 딱 필요 한 만큼만 썼어요. 불필요한 정보를 지울 줄 알았죠. 본드 걸이나 본드 그 자체, 그 유 명한 ‘젓지 말고 흔든 마티니’ 같은 술에 대한 세부적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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ᵙᡚᅞჿℛ㬾⳺#9370;:50499< 43;<#Nlqjvzd|#Ydqfrxyhu 건강마을 .... 골든팜인삼 .... 그린라이프건강식품 .... 녹용공장 .... 롯데건강백화점 .... 웰빙건강백화점 .... 정관장 .... 종근당 .... 초원건강식품 .... 헬쓰타운비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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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986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리딩타운(메트로타운점) .... 6044357323 만화교실 .... 6045526171 메이플아카데미 .... 6045126837 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수학아카데미 .... 6044682002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베리타스교육원 .... 6044615877 보드웰컬리지 .... 6046027655 보스톤영재원 .... 6049453036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7783957789 서동임피아노레슨 .... 6045054187 서윤희요리강습 .... 6049820885 소피아앙상블 .... 6049921567 손주희한국음악원 .... 7782416458 쓰리지엔터프라이즈 .... 6047100990 씨씨비스쿨 .... 6049365468 씨이씨에듀케이션 .... 6047256835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6049363751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7782170575 아스파이어아카데미 .... 6049888357 아이비아카데미 .... 6042663787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6049391155 알렉산더칼리지 .... 6044355815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6990011 에스에스엠 .... 6047089929 엘리트어학원 .... 6047368922 엘리트진학학원 .... 6049448163 연희학당 .... 6042618984 오퍼스아카데미 .... 6042673749 오픈마인드아카데미 .... 6044333376 왕수학영어교실 .... 6049221900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6045834548 6043244247 6045228987 6042618654 6046772145 6044346233 6045528987 6049310606 6044200388 6047798312 6048765252 6044511236 6045521048 6049428849 6044337709 7788994895 6049399798 6045848864 6045800399 6045529292

에밀리스킨케어 .... 에이스화장품 .... 오렌지타운스킨케어 .... 오즈미용실 .... 워터큐브 .... 원호헤어 .... 윤헤어 .... 이연우미용실 .... 인보그스킨케어 .... 임체리뷰티살롱 .... 자르세미용실 .... 제인헤어살롱 .... 조이스헤어 .... 조이스화장품 .... 자바뷰티헤어 .... 준오헤어 .... 클라라스킨케어 .... 테마피부관리 .... 파라다이스헤어스튜디오 .... 피어라결혼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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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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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은행 140 ሺ⃦⫖᳖≮ⱂ#⨲⳿ᇦ#ⅲ⫫Ⱞ#⯮㩆#Ⱚ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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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학교 130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정혜승무용원 .... 6049368099 제이아이재능교육 .... 6044366284 지엘아이학원 .... 6045417580 청담이머젼스쿨 .... 6049291544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6047820396 컴플리트러닝센터 .... 6049163133 코스탈사운드뮤직아카데미 .... 6044695973 코어아카데미 .... 7782298104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6047165118 코퀴틀람뮤직 .... 6049429312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6047601265 키즈빌리지 .... 6049348138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6049318138 킴스아카데미 .... 6045525467 탑학원 .... 6045836180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6048971105 트리니티학원 .... 6045829910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6049288180 파닉스리딩스쿨 .... 6047156669 패티슨하이스쿨 .... 6046088788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6047193913 푸드세이프교육 .... 6044227272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5045420 프리마학원 .... 6049048558 해법수학 .... 6049048630 허정우하키스쿨 .... 6048284349 헬로우키즈차일드케어 .... 7783556060 이레아카데미 .... 6049421025 이레아카데미밴쿠버웨스트 .... 6049097323 이지리딩아카데미 .... 6045387323 이지외국어학원 .... 6045386231

까꼬뽀꼬 .... 노랑머리-밴쿠버 .... 더샴푸헤어 .... 도니따미용실 .... 디제트헤어스파 .... 리스헤어이발관 .... 마리안나미용실 .... 마샬미용실 .... 머리사랑 .... 민헤어 .... 박미용실 .... 박준미용실 .... 밴쿠버찜질방 .... 뷰티메드레이져스킨성형 .... 블루헤어 .... 비앤뷰티스킨케어 .... 세종미용그룹 .... 쎄씨헤어 .... 아이리스데이스파 .... 애니라이뷰티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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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ET R OT OW N L AW G R O U P 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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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4211 Kingsway, Burnaby, BC, V5H1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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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정부 고등학교 단기학점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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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 Deb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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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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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의‘꿈’ 과‘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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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CBC & 본점(01420) T: 604-668-2258 버나비 본점(40410) T: 604-668-3939(ext. 5006) 프레져 하이츠 빌리지(82040) T: 604-586-3102 노스로드 & 어스틴(41160) T: 604-933-3301 코퀴틀람 센터(51490) T: 604-927-7080 윌로브록 파크(22640) T: 604-51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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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1일 토요일

직원모집 KAI CONSTRUCTION LTD. seeks a carpenter in COQUITLAM.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4 yrs or more carpentry exp. is required. $24~31/hr, 37.5hrs/wk, Fluency in Korean/Basic English E-mail: kaiconstructionltd@gmail.com Fax: 604-475-0037

구인구직 직원모집 Seeks F/T Japanese Food Cook. Sushi Itshoni in Coquitlam is hiring full-time cook. Requirements: -Min.3 yrs of experience as a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Basic level of English skills is required. Fluency in Korean is required. Duties: -Prepare and cook full course Korean meals, side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s in preparatio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Clean kitchen and work areas. $17/hr, 37.50hrs/week. Full-time. To apply, send resumes to sushiitshoni@gmail.com 스시 잇쇼니에서 일식요리사 구함. 3년 이상 경력자. 고졸이상 $17/시간당. 주 37.5시간 이력서 보낼곳 sushiitshoni@gmail.com

Seeks a Live-in Caregiver (Child care & Housekeeping etc.)

직원모집 OFFICE ADMINISTRATOR for IAE Edunet in Vancouver. Compl. Of Secondary School 1~2 yrs of exp. in related field. Experience with homestay programs for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 an asset. Fluent in Korean and Proficiency in English $18~$20/hr, 37.5 hr/wk E-mail: iaecanada@gmail.com / Fax: 604-632-0231

직원모집 Scarlet Hair Salon (C&J Development Enterprises LTD.) in Vancouver wants F/T Hair Stylists / 3 yrs or more exp. Level of education: Completion of high school, Koreans are our main customers/ Oral: Korean and English Wage: $15.00~$16.00 / hourly for 40 hrs per week Address: 774 Bidwell St. Vancouver Fax: 604-552-5693 or E-mail: van6305@hanmail.net

직원모집

Job duties are supervise and care, cook, feed, hygiene, organize for children, Prepare and serve nutritious Korean style meals, Wash, iron and press clothing and household linens, Perform light housekeeping and cleaning duties, Assume full responsibility for household in absence of parents.Completion of high school.Experience: 1 year to less than 3 years. Languages: Basic English. Other language: Korean. Children's Ages: School age (10 & 12 years old). Security and Safety: Criminal record check

The Korean Senior Mission Church, #10787–128th Street, Surrey, British Columbia, V3T3A2, seeks Religious Worker. $2500 per/month, Permanent Position. Duties: Providing spiritual and other counseling. Assisting pastor with Bible studies, morning services and Sunday worship services. Leading prayers at various services. Assist with missions; Req: Experience as a Religious Worker with Seniors Ministry, Speaks Korean. Email: ksmchurchs@hanmail.net or fax 604-496-2992

Work Location : Employer's home (104-690 Lequime Rd., Kelowna, BC V1W 5B8) Fulltime position. Hourly wage: $9.50 based on 40.00 hours weekly. Two weeks paid holidays. Send resume to lt5319@hotmail.com or to our address.

써리에 위치한 한국노인선교교회에서 교역자를 구합니다 $2500/월 영구직 하는 일:정신적 상담, 성경공부, 교회일,선교활동 조건:교역자로 일한 경험, 한국말가능 Email: ksmchurchs@hanmail.net 혹은 fax 604-496-2992로 이메일 보내주세요

직원모집 Snug Cove General Store in Bowen Island is hiring a full-time Meat Cutter. *Requirement: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Experience as Meat cutter an asset, but not necessary. Will train; Basic knowledge of English required. *Duties: Cut, trim, and prepare standard cuts of meat; Remove bones from meat; Cut poultry into parts; Grind meats and slice cooked meats; Wrap and package prepared meats *Salary: $16~19 /hr depending on experience, 37.5 hours/week, 2 weeks of paid vacation after one year of work. *Send resume to sungjin75@hotmail.com.

직원모집 F/T Sushi Cook Wanted. $17/hour, Minimum of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Prepare & serve sushi, sashimi, order food & supplies, kitchen area clean, plan menu, estimate food requirements & costs. Email resume to superstar9676@hotmail.com Fax: (604) 940-4426. Oki Doki Japanese Restaurant, 5571 Ladner Truck Delta BC V4K 1X1

직원모집 Noodle Road Restaurant in Abbotsford Seeks a F/T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required. $17~19/hr, 40hrs/wk,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E-mail: bxl102@hanmail.net Tel: 778-809-0923

직원모집 Sehmi Japanese restaurant req’s Chef in Port Alberni Min. 3 yrs Japanese food chef exp. /compl. of G12/handle raw seafood/prepare & cook Japanese foods/control food quality & quantity/create new menu/Perm, F/T, 3,040/m 160 hrs/mo Send resume to 2404 Timberlane Rd. Port Alberni, BC V9Y 8P2 e-mail: timberlodgerv@gmail.com

직원모집 Hana Sushi Jap. Rest. in Abbotsford is looking for F/T Cook (Jap. food). Must have 3~5 yrs. Jap.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food. Salary-$17.50/hr (37.5hrs/wk). Mainly cook Jap. food for lunch & dinner. Resume (fax) 604-626-0331 / (email) infini.hanasushi@gmail.com

직원모집 BENKEY SUSHI is hiring a Korean cook. ($17/hr, 40hr/wk) requirements: 3+yr exp. , high school, Korean and English Job duties: plan menu, prepare/cook fusion dishes, specialty sauces Resume to: benkeysushi@gmail.com or 27520 Fraser Hwy. Langley BC V4W 3N5

직원모집 Hosanna Consulting looks for F/T Web designer: Min. 3 yrs web design exp. /Diploma in Web design or relative exp./ Ability to read & write Korean req’d Duties: Plan, design, write, modify, integrate & test Web-site related code /Conduct tests & perform security & quality controls/ Create & optimize content for the Web site/Perm. $22/hr 160hr/mo Send resume to: #316-4501 North Road, Burnaby, BCV3N 4R7 or e-mail to sbn1527@gmail.com

직원모집 ENTER2WORLD MEDIA CO. in COQUITLAM is hiring a full-time Graphic Designer. - Requirements: Completion of college diploma or university degree in graphic design or related field, Basic knowledge of English necessary. - Preferences: Professional experience in graphic design, and knowledge of Korean language assets. - Duties: Assist marketing team by supporting graphic tasks & projects in a newspaper/ broadcasting company on a daily basis; Plan and establish the overall look, graphic elements and content of communications materials for each of company’s projects; Develop graphic elements which meet the objectives of company’s various projects; Support artwork for all methods of print production including advertising, corporate identity and brochures; Develop 3D promotion production and brochure by creating and deploying various graphic design. - Wage: $23.50/hour, 37.5 hours/week, 2 weeks’ vacation after 1 year of employment. - Send resume (w/ portfolio, if applicable) to chief@enter2world.com ENTER2WORLD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필수: 그래픽 디자인 과정 이수/졸업, 기본영어 가능자. -선호: 관련경력자, 한국어 구사가능. -시간당23.50불, 주당 37.5시간. *이력서 지원(포트폴리오 포함) : chief@enter2world.com

HANNAM Optical Inc. seeks an Optical Office Assistant. Job duties are Answering & Scheduling appointments of clients,face to face customer service,customer management by development of data base,light accounting (invoicing) Simply Accounting exp an asset, day-to-day operations : Word processing, data entry, typing and filing,glasses handling from Korea import sources, filing & scheduling appointments,inventory control & banking jobs. Completion of high school is required.More than two years experience of analyzing clients or customer care is an asset. Skills in Windows, electronic mail, data base, word processing and spreadsheet software. Also fluency in Korean & Madarin required. Work Location : 210-4501 North Road, Burnaby, BC V3N 4R7 Fulltime position. Hourly wage: $16.80 based on 37.50 hours weekly. Two weeks paid holidays. Send resume to kyungsubkim0204@gmail.com or to our address.

직원모집 KIMS MART in Broadway, Vancouver Position: Cook -Korean Food (1) Working Hour: Full-time, 40 hours a week Qualification: - 3~5 years Korean cooking exp. - Must completion of high school - Korean speaker is an asset. Salary: - $18.75 / hour with 15 days for paid vacation Duties: - Prepare and cook complete Korean food including side dishes. - Ensure quality of food. -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 Improve menu. Resume: (fax) 604-708-9953 / (email) mart-simon@hotmail.com

직원모집 Mr. Paris Fresh Bakery is now hiring A busy bakery in Burnaby is looking for a permanent, full-time baker. We need someone who can start immediately. Main duties: • Prepare all baked items. Bake mixed dough and batters. Prepare dough and batters. • Assist in keeping cases filled with products. • Maintain general list of supplies necessary to produce products. • Keep production areas generally tidy, equipment cleaned, and prepared for use. •Ensure timely & efficient completion of all products. •Monitor quality control of all products. • Monitor stock rotation and Inventory of baking supplies. • Frost and decorate cakes and other baked goods. • Oversee sales and merchandising of baked goods. • Hire, train and supervise baking personnel and kitchen staff Education: College or other program in baking is required. Experience: Experience is an asset. Language: Basic English needed. Korean language is an asset. Salary: $13.50 ~ 16.00/hour depending on experience Work hour: 40 hours per week. Benefits: Medical and dental. Vacancy: 1 Please e-mail your resume to hopejj12@naver.com

직원모집 NORBOO Korean Restaurant in Vancouver Seeks F/T Cook Compl. of Secondary school/3 yrs or more exp. in cooking/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17~19/hr, 40 hrs/wk / F: 604-806-0370 E: norbookoreanrestaurant@gmail.com

직원모집 Sushi Mong Japanese Restaurant in Campbell River Seeks a Sushi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yrs or more exp. in cooking. $14.00~16.00/hr, 40hrs/wk, Fluency in Korean& Read English E-mail: susi1717@hanmail.net Fax: 250-287-7077

직원모집 HAMADA JAP. REST. in Maple Ridge; F/T Cook (2); 3~5 yrs. Jap./Kor. cooking exp. & knowledge of food with high sch. diploma; prepare and cook complete Jap./Kor. food with ensure of food quality; F/T Sushi Cook (2); 3~5 yrs. sushi/sashimi exp. & knowledge of food with high sch. diploma; make various sushi and handle sashimi with ensure of food quality; For both positions, wage $18.75/hr.(40hrs/wk) and other benefits will be discussed at a later date; Resume via e-mail "hamada@hotmail.co.kr"

사람을 찾습니다 전 형제식품하신 서경숙씨(가해자)를 아시는 분은 다음 전화번호로 제보 바랍니다. (제보자에게 사례함) 604-986-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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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Japanese restaurant in Surrey is seeking exp’d cooks for sushi bar & hot food. F/T, 40hrs/wk, $19/hr. Min. 3yrs Sushi exp. Prep. & cook full course meals & individual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Supervise kitchen staff & helpers, Good raw fish handling skill is an asset. Send your resume to: srytake@gmail.com or #104-15335 56 Ave. HWY. 10, Surrey BC V3S 0X9

Reservations Supervisor for Skyline Tours in Coquitlam. Compl. Of Secondary School 1~2 yrs of exp. in related field. Fluent in Korean and Proficiency in English $18~$20/hr, 37.5 hr/wk E-mail: skylinetoursltd@yahoo.ca/ Fax: 604-931-5131

직원모집 F/T Cashier Supervisor for Sardis Bottle Depot in Chilliwack Compl. Of Secondary School 1~2 years of exp. in related field Fluent Korean and Proficient English are required Computer data and system network skills are required. $17.50~$22/hr, 37.5 hr/wk E-mail: sardisbottledepot@gmail.com/ Fax: 604-858-9177

직원모집 Howard Johnson Hotel in Victoria is seeking to hire a HOTEL MANAGING SUPERVISOR Compl. of secondary school / Proficiency in English required and Korean Asset / 2~3 years of Related Exp. is required / Computer skill is asset./ $16.80~18/hr, 40 hrs/wk Fax resume to: (250) 382-3856 or E: jobhjvictoria@gmail.com

직원모집 Tumbleweed Motel located in Cache Creek Seeks a Cleaning Superviso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1~2 yrs exp. in Cleaning Staff including Some Supervisor exp. required. $15~17/hr,40hrs/wk, Fluency in Korean & Basic English E-mail: jiin008@hotmail.com/Fax: 250-457-6522

직원모집 Seeking a Cook at ChungDamAnn Korean Restaurant in Vancouver Compl. of the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Read English and Fluency in Korean/ $17.50~$19/hr, 40 hrs/wk Fax: 604-676-2694 Email: eugenepyo@hotmail.com

직원모집 South Castle Korean Rest. in Coq. seeks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17~$20/hr,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southcastlekr@hotmail.com Fax: 604-677-6672

직원모집 SKYLINE TOURS LTD. located at Coquitlam is seeking to hire a TOUR GUIDE SUPERVISOR Have a 1~2 years of experience in a related field/Have Basic skills MS Office, Excel, and PowerPoint/ Be fluent in Korean in both speaking and writing and moderate level of English/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18~20 per hour based on 40 hours per week/ Excellent customer relations an asset Please send your resume to Fax: 604-931-5131 or E-mail: skylinetoursltd@yahoo.ca

직원모집 F/T Cook for Daebak Korean BBQ in Vancouve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or more yrs. of experience in cooking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 $17-$19/hr, 40 hrs. per wk Fax: (604) 602-4949 Email: daebakbonga@gmail.com

직원모집 한남 & 한아름매장안에서 상품판매를 도와주실 주부사원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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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E JAPANESE & KOREAN CUISINE Position: Cook Location: Regina, Saskatchewan Cook’s Main Duties: - Prepare and cook complete meals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plan menus Requirements: - Completion of high school - 3years of experience Wage: $14.00 Hourly for 37.5 hours per week Working Condition: Fast-paced Environment Fax. 1-306-565-8894 Address: 2135 Albert Street, Regina, SK, S4P 2V1

직원모집 F/T Food SVC Supervisor. Min. 3 yrs of supervisory experience in food & beverage services. Strong communication & interpersonal skills required. $13/hr with 40hrs work. Supervise food service staff, Plan work schedule & assign food service staff, Assist manager in hiring & training staff, Oversee operations of dining facility, Address customer complaints, Ensure every activity of restaurant operation complies with safety & health regulations, Supervise cleaning of facilities and equipment. Sakura Sushi, 1015 Baker St. Cranbrook. sakurasushingrill@gmail.com

604 522 9211 778 888 0355 직원모집 Sedation Dental Group requests Certified Dental Assistant -F/T, 40hrs/week, $22.00/hr -Speak English -Speak Korean an asset -Over 2 years of work experience -Prepare patients for dental examination -Sterilize and maintain instruments and equipment -Educate patients concerning oral hygiene to Korean & Canadian patients -Take X-rays and instructions given in Korean and Canadian patients -Take preliminary impressions for diagnostic casts -Record information on patient care Send resume to: :info@sedationdental.ca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 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jangmojib@hotmail.com / Metro Jangmojib/T:604-439-0712/5075 Kingsway Burn.BC *Korean Food Cooks Edu:G-9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 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jangmojib@hotmail.co m / Aberdeen Jangmojib/T:604-273-0712 / #3200 Aberdeen,hazelbrid ge Rich.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order ma terialsT , rain 1 P/R or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 / 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201-1323 Robson St.Van/email:daeba kbonga@g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 nglishor Basic English DUTIES: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 ls,Train 1 P/R or1 Canadian/T:604-987-3112/KyungBok Palace/143 W 3rd St.,N.Van.BC/kyungbok@hotmail.com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 o English or BasicEnglish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 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Sehmi Restaurant: 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 Cook& plan menus,Check & ord 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Little Japa 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littlejapan@hotmai 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8/hr+tip,Korean & En glish/ Duties:work schedule,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 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Robson Jangmojib/T:6 04-642-0712/1719 Robson Van.BC / Email:jangmojib.@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8/hr+tip,Korean, English /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 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1)Robson D aebakbonga Rest./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 a@gmail.com

매매 / 렌트 / 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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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V 981 생산직 (Manufacturing Technician) 급여: 경력에 따름 장소: Burnaby 지원자격: 화공계열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3 유리절단기술직 (Glass Machine Operator) 급여: $13-$15/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신체건강, 경력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Full Time

#V 984 판매관리직 (Sales Manager) 급여: 연봉제/협상가능 장소: Vancouver 지원자격: 1-3년 경력자 영어: 고급 근무조건: Full Time

#V 988 디쉬워셔 ( Dishwasher, Casino) 급여: $10.97-$13.14/hr 장소: Burnaby 지원자격: 경력자/식품위생자격증소지자 영어: 중급이상 근무조건: Part Time(On Call)

사무실리스

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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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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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6 St.Johns, Port Moody 580 Sqft, 모든시설구비 리테일등 다용도로 사용가능 / 월 $1600

문의: 604-46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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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소 선파워 활짝 열린다 느림의 기술, 미용문의한류 미용 이끄는 한류 ‘머리의 이끄는달인들’ ‘머리의 달인들’ 전국 저축은행 전국 저축은행 재무제표 재무제표 분석해보니 분석해보니 “치대 다니는 김득구 아들시대 만나고 싶어” 정기구독 / 고객센터 : 슬로라이프 ▶20~21p 1933년 미용실 첫1933년 상륙, 파마 미용실 비용은 첫 느리게 상륙, 쌀 두파마 가마 값 쌀 두 가마 값 ▶20~21p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믿고 살다비용은 보니 시간이 남더라는 사람들 ▶C6, 7p 1588-3600

▶8p해당 ▶24~25p 105곳 우량 105곳 중둘 기준 54곳, 우량실려갈 해당기준 ‘88클럽’ 28년기획 만에 10년 입중연54곳, 멘시니 “그판정 날 중‘88클럽’ 하나 것▶24~25p 예감” ▶판정 C4, C5p 창간 후 세상태양광 발전

호 2011년 1월제202호 23일~1월2011년 24일 1월 23일~1월 24일 14 People sunday.joongang.co.kr http://sunday.joongang.co.kr 독 문의 / 고객센터 정기구독 : 1588-3600 문의 / 고객센터 : 158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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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호 2011년 1월 9일~1월 10일 Report Special Report Special http://sund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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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1일~6월 12일 www.joongang.ca 문의 전화: 604-544-5155

제221호 2011년 6월 5일~6월 6일

대학 랭킹 세계母性, 톱10, 펜실베이니아대 에이미 거트먼 총장 “형이 잡은거야” 문학의한국 母性, 문학의 박완서(1931~2011) 박완서(1931~2011)

지휘구출작전 ‘최영함 지휘 함장’‘최영함 조영주 함장’ 대령 조영주 대령 4~5p ▶관계기사구출작전 4~5p “한국 발생▶관계기사 구제역 작년 日 미야자키 바이러스와 동일”

“세계 일류대학 되려면 돈·국경·학과“3일간 장벽“3일간 넘어서라” 기만 기만 작전에 작전에

야”

해적들 해적들 무너졌다” 무너졌다”

도쿄=박소영 특파원 olive@joongang.co.kr

를 더 들 수 있다. 글로벌 파트너십은 무한 경 쟁 시대에 아주 중요하다. 싱가포르국립대, 한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구제 서울대 등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동 역 바이러스가 지난해 봄 일본 미야 연구와 학생 교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키(宮崎)현에서 발생했던 구제역 글로벌 파트너십만큼 로컬 파트너십도 중 바이러스와 유전자 배열이 거의 동 요하다. 유펜이 위치한 필라델피아가 훌륭한 일하다고 아사히신문이 8일 보도했 교육 도시로 발전하는 것이 대학의 경쟁력에 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 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유펜은 필라은 한국 정부의 분석 결과 한국에서 델피아와 펜실베이니아주의 경제 발전을 위대유행하고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유 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우리 대학은전자 배열의 99% 이상이 미야자키 연 3만1000명을 직접 고용해 주 전체에서 고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배열과 일치 용 인원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간접적인 고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 창출까지 합치면 14만5500명이 유펜과 연관국 정부 당국은 당초 이번 구제역 사 된 직업을 갖고 있다. 태 초기에 바이러스가 동남아 지역 지식의 융합 역시 대학의 발전을 위해서국가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한다 중요한 명제다. 학문 간 벽을 허물어 지식 연는 견해를 밝혔었다. 구의 깊이와 폭을 넓히고 있다. 대표적인 예 지난해 4~7월 일본 남부의 미야자 가 바로 건강행동연구센터에서 진행하는 공키현에서는 구제역으로 약 28만9000 중 보건과 비만 연구다. 의학·간호학·정치학·마리의 소와 돼지 등이 살처분됐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살해 사회적으로 충격을 안겨줬다. “학업에 따른 압박으로 소중한 학생들이 목숨을 끊는 것은 정말 안타깝다. 사실 학업 전이었다. 군사 전이었다. 군사 예영준 기자 yyjune@joongang.co.kr 예영준 기자 yyjune@joongang.co.kr 스트레스는 비단 KAIST, 한국 대학들만의 작전을 해적이 작전을 해적이 문제가 아니다. 미국에서도 학업 스트레스는 삼호주얼리호 구출삼호주얼리호 작전을 성공적으 구출 작전을 성공적으 알 아차린다면 알 아차린다면 많은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로 수행한 최영함 함장 로 수행한 조영주최영함 대령 함장 조영주 대령 선원들을 큰 살해 선원들을 살해 유펜에서는 ‘모든 성공한 사람은 실패 (해사 40기사진)은(해사 “속임수 40기사진)은 작전으 “속임수 작전으 할 수도 있는 상 할 수도 있는 상경험 이 있다’는 점을 꾸준히 로 해적들이 군사작전을 로 해적들이 예측하지 군사작전을 못 예측하지 못 황이었다. 작전 가르치고 황이었다.있다. 작전실패 없이 성공만 하는 것은 실패를 하도록 만든 다음 기습을 하도록 만든 감행한 다음 것 기습을 감행한 것 사흘 전부터 최불가능하다. 사흘 전부터 최다 루고 받아들이는 스킬이 더 중요하다. 많은 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이 성공의 말했다. 비결”이라고 조 대 영함과 말했다. 조대 링스 헬기와 영함과 립보트(고속단 링스 헬기와 립보트(고속단 선 배들의 사례를 예로 들며 상담하기도 한다. 령은 23일 위성전화로 령은 이뤄진 23일 위성전화로 공동 정)가 이뤄진 공동 근접하는 훈련을 정)가 반복해서 근접하는 실 훈련을 반복해서 실 일부 학생은 학업 실패에 대해 상담을 인터뷰에서 ‘아덴만 인터뷰에서 여명’ 작전의 ‘아덴만시했다. 여명’ 그래서 작전의 실제 시했다. 진입작전 그래서 때해 실제 진입작전 때 해 하 는 것적이 자체를 ‘낙인’이라고 긴박했던 상황을 전하며 긴박했던 “피랍 상황을 선박전하며 선박 적이“피랍 즉각 대응하지 못했고 즉각부담스러워한다. 링스 대응하지 헬 못했고 링스 헬 생각하는 편견 때문이다. 그래서 매 학기 진입 등 특공작전 상황을 진입 등대비해 특공작전 파 상황을 파 근접 기와 대비해 최영함이 기와 엄호사격을 최영함이 하 근접 엄호사격을 하총 학생회와 함께 ‘상담을 두려워 말자’는 병 전부터 셀 수 없을 병 전부터 만큼의 셀 도상훈 수 없을는 만큼의 도상훈 가운데 립보트를 는 이용해 가운데 특공팀 립보트를 이용해 특공팀홍보 활동을 련을 반복 실시한 결과”라고 련을 반복 설명했 실시한 결과”라고 설명했 이 진입했다.” 이 대대적으로 진입했다.” 진행한다.” -유펜의 한국 학생들은 어떤가. 다. 조 대령이 지휘하는 다. 조청해함은 대령이 지휘하는 해 청해함은 해 투입된 -미군 구축함이 -미군 것으로 구축함이 알 투입된 것으로 알 “유펜에서 한국은 중국, 인도에 이어 외국 적들의 보복 공격 등 적들의 돌발 보복 사태에 공격 대 등 려졌는데 돌발 사태에 어떤대연합작전을 려졌는데 펼쳤나. 어떤 연합작전을 펼쳤나. 인 학생 수로 3위(학부 및 대학원생 543명) 비해 삼호주얼리호를 비해 계속 삼호주얼리호를 호송하며 계속 호송하며 “아덴만과 인도양,“아덴만과 아라비아해의 인도양, 아라비아해의 다. 중국과 인도에 비해우리 작은선박을 인구를보호 감안하 오만 무스카트 항으로 오만 이동하고 무스카트 있 항으로 이동하고 있 광활한 해역에서 우리 광활한 선박을 해역에서 보호 면 엄청난 숫자다. 어린 나이에 머나먼 미국 다. 조 함장은 청해부대 다. 조 6진 함장은 최영함 청해부대 하기6진 위해최영함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하기 위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까지 (나토)의 와서 유학을 해서 (4500t급·KDX-Ⅱ)의 (4500t급·KDX-Ⅱ)의 함장으로 지 (나토)의 함장으로 지 연합해군, 러시아, 중국, 연합해군, 일 그런지, 러시아,한국 중국,학생들 일 은 근성이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기억에 남 난해 12월 29일부터 난해 아덴만에서 12월 29일부터 선 본 아덴만에서 등 17개국선 함정본 30척과 등 17개국 연합전력 함정 30척과 연합전력 는 학생은 와튼스쿨의 피셔국적 기술경영 박 호송 임무에 돌입했다. 박 호송 임무에 돌입했다. 을 구축했다. 우리도 을덴마크 구축했다. 국적우리도 레 제롬 덴마크 레 프로그램에 입학했던 학생이었다. 군복무를 다음은 조 함장과의다음은 일문일답. 조 함장과의오파드호 일문일답.구출 작전이 오파드호 벌어졌을 구출 때 작전이 벌어졌을 때 위해적극 한국으로 간 사이 아버지가 실직하셨더 -삼호주얼리호 구출 -삼호주얼리호 작전에 국민 구출 작전에 국민 위험을 무릅쓰고 위험을 지원했었다. 무릅쓰고 적극 지원했었다. 라.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공부에 전념해 좋 모두가 박수를 보내고 모두가 있다.박수를 소감은. 보내고지휘부도 있다. 소감은. 즉시 이를 지휘부도 승인해 즉시 주었다. 이를 승인해 주었다. 은 성적으로 장학금을 “지난해 국민 여러분께 “지난해 실망을 국민끼여러분께 실망을연합전력이 끼 이에 감동한 이에 감동한 이번에 연합전력이 정보 받아가며 이번에졸업했다. 정보 올해 5월에 우등 졸업했다. 한국 학생들은 치는 일이 몇 차례치는 발생했지만 일이 몇국가 차례 발생했지만 국가 제공은 물론 P3C 정찰기와 제공은 물론 환자 P3C 후 정찰기와 환자 후 또 한 창의적이고 모험심이 강하다.” 좋은 결 안보와 바다 수호를 안보와 위해 바다 해군참모 수호를 송을 위해 적극 해군참모 지원해 줌으로써 송을 적극좋은 지원해 결 줌으로써 -유펜은 와튼스쿨의 MBA로 총장 이하 전 장병이 총장 총력을 이하 다했다. 전 장병이 과가 총력을 다했다.생각한다.” 나왔다고 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유명하다. 앞 으로 MBA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않았나. (와튼스쿨 -해적들이 위협하지 -해적들이 않았나. 인질을 위협하지 이번 작전 성공에 만족하지 이번 작전않고 성공에 최 만족하지 않고 인질을 최 은 1881년 세계 최초로 MBA 프로그램을 “우리는 지속적이고 “우리는 반복적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만 영함의 전 장병이 일치단결해 영함의 전 장병이 해적이일치단결해 해적이 들어 운영하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 속임수(군사기만) 작전을 실시했다.매년 작전을 실시했다. 감히 우리 국민의 생명과 감히 우리 재산을 국민의 넘 생명과 재산을 넘 속임수(군사기만) 세계군사작전을 MBA 순위에서 1~2위를 다툰다.) 그래서 해적들이 예견하 군사작전을 예견하 보지 않도록 하겠다.” 보지 않도록 하겠다.”그래서 해적들이 “MBA는 여전히 경쟁력 있는 지 못했고 작전에 갑작스러운 당황한 작전에학위이지만 당황한 -구출 작전 때 주얼리호 -구출진입 작전상황 때 주얼리호 진입갑작스러운 상황 지 못했고 변화가 필요하다. 올해부터 와튼스쿨에서는 나머지 살해 위협을 나머지 못했다. 살해 해적들 위협을 못했다. 해적들 을 설명해 달라. 을 설명해 달라. 학생의 선택권을 강화해 경영학 연구에 가까이 있던 선장만 과 가까이 총상을 있던 입었 선장만 총상을 입었있어 “현장 지휘관으로서 “현장 가장지휘관으로서 우선적 과 가장 우선적 다양성을 증진할 생각이다. 최근6~7p 들어 강조 관계기사 다.” ▶6면에 6~7p 계속, 관계기사 으로 고려했던 것은 으로 우리 고려했던 선원의 안 것은 다.” 우리▶6면에 선원의 계속, 안 되는 비즈니스 윤리에 대한 교육도 대폭 강 화했다. 또한 졸업생들에 대해 7년마다 온라 인으로 최신 경영학 이론과 트렌드, 사례를 재교육하는 ‘리프레시(refresh) 수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제의

에이미 거트먼 총장 하버드대 정치학 박사로 프린스턴 대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2004년 7월 펜실베이니아대 최정동 기자

생님 ‘나목’ 선생님으로 ‘나목’ 서으로 계시지 서 말고 계시지 돌아오소서 말고 돌아오소서

중앙포토

중앙포토

한국 대학은 요즘 위기다. 등록금 부담 때문 에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는 물론이고 휴학·학 이름을 붙이려 했었 업 포기로까지 내몰리고 있다. 게다가 대학은 래서 아예 솔직하게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압력 반응이 좋다. 오마이 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대학들은 등록금이 에서 ‘열린 진보를 추 나 경쟁력 확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 진보에는 회초리를 들 까. 최근 한국을 방문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적이고 양심적인 보 (University of Pennsylvania·이하 유펜) 에 는 입장이다.” 이미보도 거트먼(Amy Gutmann사진) 총장을 하고 균형 있는 단독 인터뷰했다. 유펜은 미 국내에서 톱5권, 말한다. 하지만 가치 e)은 허구고세계에서도 언론의 톱10권 대학이다. 연 소득 4만 달 러 이하있가정의 학생들은 학비·기숙사비를 일 피하다고 주장도 절 내지 않는다. 지난해 입학생의 경우 10%는 론관은 뭔가. 뉴스 하면서그한집안에서 번도 배출한 최초의 대학생이다. 거트먼 보도를 한다고 강조 총장은 두 건의 대형 기부 약정을 체결하기 파 방송은 전파의 공 위해 방한했다. 동문인 김주진 앰 코테크놀로지 회장이 유펜의 한국학 프로그 쪽 편만 들면 안 된다. 램에 6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다른 한 동문은 당시 농림수산성의 검증위원회는 중 러 개가 있고 선택이 ‘학교 발전에 써달라’며 익명으로 150만 달러 간보고서에서 아시아 지역의 구제역 에 보수 신문이 보수 (16억4580만원)를 냈다. 거트먼 총장에게 한 발생국으로부터 일본에 유입된 것으 건 당연하다. 그걸 욕 국 대학 교육에 대한 ‘훈수’를 부탁했다. 다음 학교가 재능열정 있는 학생 키워야 로 보인다고 추정한 바 있다. 감염 루 게다가 오마이뉴스는 은 23일 리 같은 매체가 문화반포 메리어트호텔에서 거트먼 총장 등록금 낼 능력 안 보고 신입생 선발 트를 특정할 수는 없었지만 미야자 과 나눈 (괄호 안은 편집자 주) 키공항과 인천공항 간 주3회 직항편 000개 이상 등록돼일문일답. 실패를 즐길 수 있도록 교육상담 으로 오가는 사람과 물자를 통해 유 유의 색깔을 내야 한 -최근 한국에서는 대학 등록금 문제로 논 MBA 졸업생은 7년마다 교육 AS 입됐을 가능성도 언급됐다. 곡하면 안 된다.” 가열되고 있다. 한편 일본 농림수산성은 한국 구 조하는데 좀란이 이상하 “돈이 없어도 학생들이 재능을 살릴 수 있 제역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 는 지금까지 신문사 교육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유펜에서 평창송어축제가 8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막을 올려 부모 과 항만 등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 사업 진출을는반대하 는 학생들의와 학교 접근권을 확대하는 ‘펜 콤 즐기고 경제학·사회학과 등 다양한 학과가 융합해로 했다. 미야자키공항은 공항 건물 함께 온 어린이들이 얼음낚시를 있다. 2만 5000㎡ 규모의 얼음낚시 팩트(Penn Compact)’라는 교육헌장을 채택 어린이 인공체험행사가 환경 흑인 가족력과 눈썰매 비만과 타기 등의 다음 달 출입구와 국제선 탑승 통로에 농가 반대한 건 아니다. 터에서는 얼음 낚시, 송어 맨손 잡기, 했다. 재능과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학교에 유전자 테스트 녹내장 치료를 위한 커뮤니 미디어가 등장하면 17일까지 열린다. 축제는 당초 지난달 23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발 에서 사용하는 소독용 매트를 깔고 서 학비를 키워야 한다는 취구제역이 케이션추가로 방법론발생하지 같은 주제를 있다. 한국어와 영어 등 4개 국어로 협조 생으로인재로 연기됐다. 평창군에서는 않은연구하고 것으로 확인 경이 생겨난다. 우리 보조해 재정축제위원회는 지원 신청이 입학 당락에 내가 직접 관여하고 있는 생명윤리학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에 이르는 도로 10곳에분야를 요청하는 간판을 세웠다. 인근 후 정 방식 등을지다. 놓고유펜은 정 됐다.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니드블라인드(need는 거의 모든 학과가 관여해 생명공학의 가동하 범쿠오카시의 하카타항 국제터미널은 게 아니냐는 부분이 차량소독기를 설치하고 축제장 출입구에 적외선 살균소독기 2대를 blind)’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매표소 전교생의 3분발판소독기를 위와 한계, 설치해 윤리적 문제 등을 논의한다.” 고 있다. 주차장과 등에 방역소독을 하지 않고 부산에서 도착한 쾌속선에서 내리는 어 환경이 열리면 의 2 정도가 학교의 재정적 보조를 받는다. -온라인 교육 확대를 어떻게 보나. 120여 명 승객들의 신발을 소독하기 위한 매 을 만들어야 하지 않 는 행사장으로 들어올 수 없도록 했다. 또 행사요원과 아르바이트생 선생님을박완서 보내며 보내며 이를선생님을 위해서는 우선 기금이 한다. “온라인 강좌와 e-러닝 도구가 많이 발달트를 상설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가운데 구제역 발생많아야 지역 출신 12명을 제외했다. 에 계속 매년 수억원의 기금이 유펜으로 기부된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는 강의실 교육의 보완 유펜에서 받은 교육에 감사하는 동문들의 기 재에 불과하다. 대면 교육의 효과나 질을 감 부금이 다수를Special 차지한다. 기금을 잘 운용하 안하면 온라인 교육은 결코 수업 강의의 대체 Report 는 것도 중요하다. 학교 법인 내에 투자사무 재가 될 수 없다. 미국 유명 대학들이 온라인 소(Office for Investment)를 두고, 와튼스 강좌로선생님께서는 한국 시장을 파고든다기보다 한국 대 불혹의 작가이십니다 영원히 선생님께서는 불혹의 작가이십니다 영원히 쿨 출신의 펀드매니저들이 이사회와 협의해 학들과아직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을 쓰셔야 할 소설이 아직도 흰쓰셔야 눈 속에 할추 피어날 소설이동백처럼 흰 눈 속에숨죽이고 피어날 동백처럼 있습니다숨죽이고 있습니다 기금을 폭넓게 투자하도록 하고 있다.” 구한다고 보는 것이 올바르다. 유펜의 경우 서 못 가본 길이 그토록 못아름다우십니까 가본 길이 그토록 아름다우십니까 정호승 시인 정호승 시인 -한국 대학들은 ‘세계 100대 대학’ 안에 울대와좀 학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 늦게교류 가보시면 아니 좀 늦게 되옵니까 가보시면 아니 되옵니까 들기 위해 노력한다. 어떻게 해야 하나. 다. 치의학, 동아시아 문제, 교환학생제도 운 선생님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사랑하는 고통을가족을 “어떻게 잃은 극복하셨습니까” 고통을 “어떻게하고 극복하셨습니까” 물었을 때 하고 물었을 때 “앞서 언급한 학교 접근권의 확대 이외에 있는데 영 등을“그것은 중심으로 협력을 키워나갈 것이다.” 어나 흰 꽃잎처럼 아침에 일어나 내리는 흰눈을 꽃잎처럼 바라보고 내리는 있는데 눈을 바라보고 극복하는 것이 “그것은 아니고 극복하는 그냥 견디는 것이 아니고 것”이라고 그냥하신 견디는 선생님 것”이라고 말씀 하신 선생님 말씀 공업지구의 북남 경제 글로벌·로컬 파트너십, 융합 -지난달 학생이 여러 명자 사이로 그송이 눈송이 눈송이가 사이로 되어 한 송이 지식의 눈송이가 되어두 가지 제게KAIST에서는 힘과 위안을 주신 제게 그 힘과 말씀 위안을 한시도 주신 잊은그적이 말씀없는데 한시도 잊은 적이 없는데 동결을 한 해제할 것이

제8대 총장으로 부임했다. 2011년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를 흔드는 여성 150인’에 뽑혔다. 오바마 대통령 직속 생명윤리이슈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외모 차별 나가셨다는 선생님 소식떠나가셨다는 너무 놀랍습니다 소식 너무 놀랍습니다 점 적십자 연락대표

아, 어떠한 고통도 극복하려 아, 어떠한들지 고통도 말고극복하려 견뎌야겠구나 들지 말고 견뎌야겠구나 운 올겨울 유난히 혹한이 추운 선생님껜 올겨울 그토록 혹한이혹독하셨습니까 선생님껜 그토록 혹독하셨습니까 가슴 깊이 새기고 열심히 가슴 깊이 노력하고 새기고 실천해왔는데 열심히 노력하고 실천해왔는데 국가인권위원회가 분류한 차별의 종 업을 시작할 것이며 (2011년 6월 5일 일요일, 음력 2011년 Weather 시대의 ‘나목’이 일찍이 이 되어 시대의 ‘나목’이 되어 선생님께서는 또 무엇을 선생님께서는 견디시기또 위해 무엇을 그토록 견디시기 서둘러위해 떠나셨습니까 그토록 서둘러 떠나셨습니까 류는 19가지다. 외모 차별은 차별 중 5월 4일) 북남 경제협력협의사 어로 위안과 문학의 행복의 언어로 열매를 위안과 나누어 행복의 열매를 주셨는데 소복소복 눈 내리는소복소복 아침 눈길을 눈 내리는 그토록아침 걸어가고 눈길을싶으셨습니까 그토록 걸어가고 싶으셨습니까 에서도 가장주셨는데 뿌리 깊고나누어 광범위한 차 측 관계자들을 파견 일요일 날씨 주간 날씨 예보 디 가서 한 이제 그루 또‘나목’으로 어디 가서 한 서그루 계시려고 ‘나목’으로 하십니까 서 계시려고차하십니까 ‘휘청거리는 오후’ ‘휘청거리는 표지를 예쁘게 오후’ 만들어 표지를 달라고 예쁘게 부탁하시면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시면서 별이다. 다른 차별은 이익집단이 것이다. 고 국내(최고/최저기온, 6월 6~11일) 6월 5~8일) 저 싸운다. 지만 해도화해와 며칠 아차산 전까지만 아래 뜰도 해도 거니시고 아차산 아래 뜰도 거니시고 새색시처럼 살짝 웃으시던 새색시처럼 그 수줍은 살짝 웃으시던 미소 잊혀지지 그 수줍은 않는데 미소 잊혀지지세계(최고/최저기온, 않는데 별 철폐를 위해 하지만 ‘못생 개선하고 단합 블라디보스토크(24/11) 피어날 꽃봄이 이야기도 오면 피어날 하시고 꽃 고구마도 이야기도 드시고 하시고 고구마도 드시고 선생님 선생님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긴 사람들’의 대변 조직은 없다. 외모 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월요일 5일(일) 6일(월) 중강진(24/13) (07일) (08일) (09일) (10일) (11일) 흐림 24/18 맑음 25/18 도쿄 사 수녀님께서 마더확고부 테레사 좋아하신 수녀님께서 초콜릿도 좋아하신 드셨는데 초콜릿도 드셨는데 이 눈 그치면 시장 (06일) 보고 이 눈오신 그치면 듯 돌아오세요 시장 보고 오신 듯 돌아오세요 차별 철폐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우리의 입장은 베이징(33/22) 뇌우 31/28 뇌우 31/27 홍콩 선생님아무 마련이 돌아오셔서 저희들에게 돌아오셔서 ‘이제 한 저희들에게 말씀만 하소서’ ‘이제 한 말씀만 하소서’ 절실하다. ▶ 20~21p 대화 제안에는 평양(27/15) 서울 경기 뇌우 34/27 뇌우 33/27 방콕 울릉도/독도(25/18) 서둘러 떠나심으로써 왜 그렇게 저희를 떠나심으로써 버리십니까 저희를 버리십니까 선생님께서도 ‘옳고도 선생님께서도 아름다운 ‘옳고도 다. 남조선에 현 정권서둘러 강원 영서 28/17 28/18 당신’이었습니다 27/17 아름다운 26/17 당신’이었습니다 26/18 27/19 뉴델리 맑음 42/27 맑음 43/28 서울(27/16) 햇살 아래 저랑 점심 봄날 드시기로 햇살 아래 한 약속 점심 잊으셨습니까 드시기로 한 약속 잊으셨습니까선생님 말씀처럼 이제 선생님 그리움을 말씀처럼 축복처럼 이제 그리움을 생각하겠습니다 축복처럼 생각하겠습니다 한 번도 북남 사이에 뇌우 34/27 뇌우 36/27 하노이 1부1000원 / 월 5000원 일본 중국 도쿄(24/18) 뇌우소설 34/28 뇌우 33/26 마닐라 ‘나의 가슴에 가장것은 나종 묻으신 지니인’ ‘나의 가장 아드님 나종 뵙고 지니인’ 싶어 아드님 뵙고 싶어전쟁과 분단과 이산의 전쟁과 아픔이 분단과 없는 이산의 천주의 아픔이 나라에서 없는 다시 천주의 쓰신 나라에서 소설 다시 쓰신 를으신 해 보지 못한 강원 영동 맑음 33/22 뇌우 33/23 베이징 25/16 28/18 27/18 26/17 25/17 셨으리라 열심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26/16 읽도록 하겠습니다 제주(22/18) 개탄할 서둘러 일이다.가셨으리라 우 후쿠오카(26/17) 저 뇌우 25/21 뇌우 24/20 상하이 의 모자로 ‘여덟 남은 당신’ 개의 모자로 싶어 남은 서둘러 당신’가셨으리라 뵙고 싶어 서둘러 가셨으리라 한국문학의 영원한한국문학의 모성이신 선생님 영원한 모성이신 선생님 당국이 임기 5년을 북뵙고 맑음 27/15 흐림 26/14 평양 충청남북 맑고 고기압 학의 뿌리인 어머니 문학의 뵙고 싶어 어머니 더욱만나 서두르셨으리라 뵙고 싶어 더욱 고 서두르셨으리라 한국소설문학의 한국소설문학의 밝은 햇빛이신맑고 선생님 밝은 햇빛이신 선생님 되이 흘려선생님 보내는 것만나뿌리인 상하이(25/21) 맑음 33/21 맑음 33/20 카이로 28/16 28/16 28/16 26/17 27/17 28/17 저기압 저 맑음 35/25 맑음 35/26 테헤란 각해도 생각해도 미루어 눈물이 고입니다 생각해도 눈물이 고입니다 천주님 품 안에서 평안하소서 천주님 품 안에서 평안하소서 ▶관계기사 10p 생각해도 바람방향 고 국내 주요 지역(최고/최저기온)

전라남북

눈ㆍ비 올 확률(%) 오전

28/18

28/17

29/16

28/17

28/18

28/18

오후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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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후 차차 구름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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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KBS 보도전략팀장)·인주씨 부친 상, 김금철(성북정형외과 원장)씨 장인상=4 일 0시28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3410-6917 이승현(사업)·현경·현숙·현미·두현(한양 대 교수)씨 부친상, 고시현(시큐어데이타 대 표이사)·조익구(삼호주유소 대표)·이현희(우 리아비바생명 전무)씨 장인상, 김미자·김혜 련(서울대 교수)씨 시아버지상=3일 오후 7시 45분 삼성서울 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34106914

주말 부고 게재를 원하시는 분은 담당자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전화 02-751-5962, 5887 / 팩스 02-75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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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호

2010년 12월 5일~12월 12일 6일 2011년 6월 11일~6월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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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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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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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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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5일~12월 12일 6일 2011년 6월 11일~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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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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