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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6월 18일 토요일
날씨 가벼운 마음의 소유자들
-유형진(1974~)
히치 콕, 히치 콕, 히치 히치 콕, 콕. 히치콕의 5단 서랍장을 열기 위
오늘 최고 17
한 주문입니다. 바늘방석 열두 개와 18인치 새장 여섯 개를 준비하 고 주문을 외웁니다. (…) 첫 번째 서랍을 열면 남자 와이셔츠와 티 셔츠가 무도회를 열고 있습니다. (…) 두 번째 서랍을 열면 (…) 검 은 새들이 푸드득 지옥을 막 빠져나온 죄인처럼 (…) 날아갔다가는
흐리고 비
최저 12
------------------------히치콕이 비밀번호라니, 재밌다. 머리를
준비한 새장 속으로 차곡차곡 들어옵니다. (…) 세 번째 서랍에는 푹 푹 삶아 빨아 여섯 번 접어놓은 면 기저귀들이 얌전히 들어 있습니
까딱이며 부리로 쪼는 새의 모습이로군. “바늘방석 열두 개”는 일 년 내내 삶이
일요일
편치 않았음을, “18인치 새장”은 성인이
20/13
되어서도 구속받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
다. (…) 네 번째 서랍도 열어봅니다. (…) 청바지와 브래지어가 서로 의 지퍼와 훅을 잡아당기며 싸우고 있습니다. (…) 다섯 번째 서랍은 텅 비어 있습니다. (…) 바늘방석을 넣어 두고 서랍을 닫습니다.
겠다. 내 삶은 다섯 번 정도로 구획된다. 처음에는 멋진 남자들과의 무도회 같은 청춘. 그 다음에는 지옥을 빠져나온 새의 자유. 결혼이 출구였겠지만 자유는 곧 끝 났다. 세 번째는 임신과 육아의 나날. 네
월요일
번째는 엉망으로 뒤섞인 옷가지들. 다섯
21/13
번째는 아무것도 없음. 텅 비었음. 이 잿 빛 서랍에 바늘방석 말고 다른 걸 넣어 두자. 오후 11시59분까지만 작동하는 신 데렐라의 시계. 구애의 꽃다발. 오전 11시 의 에스프레소. 까슬까슬한 여름이불. 뜯 지 않은 선물상자. 작은 향수병. 이런 거.
<권혁웅·시인>
화요일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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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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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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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95.51(-40.27)
코스닥 487.03 (-11.91)
팬택 박병엽 부회장의 페라리 승부수
>>E4면
달러 값(원) 1086.2 (-1.7)
금리(국고채 3년물) 3.62%(0.00)
제14409호 40판 2011년 20일 금요일 A9 2011년 6월5월 18일 토요일 E1
GM 전기차 시대 선언
>>E11면
박테리아 시멘트개발 >>E14면
‘아모잘탄’ 30개국에 수출
EU 첫 신개념 FTA 차와인의류 한국과 명품교역 기대
<고혈압치료제>
한미약품, 20억 달러 규모 동아 ‘자이데나’ 내년 미국에 토종 제약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미약품은 복합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을 세계 2위 제약사인 미 국 머크의 전 세계 판매망을 통해 30개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차로 아 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에 수출하기 로 계약한 데 이어 2차 계약이다. 이 번 계약으로 총 수출국이 30개로 늘 어났다. 한미약품은 아모잘탄 완제 품을 생산·공급하고, 머크는 이들 국가에서 허가등록을 받고 영업·마 케팅을 전담하는 방식이다. 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이 기존에 나 와 있는 고혈압치료제 두 가지를 개 량해 합친 것으로, 고혈압치료제 시
장에서 새로운 리딩 품목으로 떠올 랐다. 2009년 국내 처음 발매된 이후 연매출 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 회사는 구체적인 거래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10년간 6개국 5억 달러를 수출하는 1차 계약 규모의 4배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의 수출 의약품은 수십억∼ 수백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고 부가가치 완제품이다. 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 데나’의 경우 2006년 이후 지금까지 3 억 달러 규모의 계약고를 올린 데 이 어 최근 미국 현지에서 임상시험을 모두 끝내 내년 미국시장 출시를 앞 두고 있다. 녹십자도 지난해 말 미국 의 ASD헬스케어와 3년간 4억8000만 달러(약 5280억원) 규모의 면역글로 불린제와 혈우병A치료제를 수출하 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심재우 기자 jwshim@joongang.co.kr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왼쪽)과 머크의 애덤 셰터 사장이 계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7월 1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EU의 무역 사령탑인 카럴 더휘흐트 통상담당 집행위원을 한국 언론으로는 처음 서면 인터뷰했다.
카럴 더휘흐트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첫 인터뷰 카럴 더휘흐트 유럽연합(EU) 통상 담당 집행위원은 오는 7월 발효될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을 ‘신개 념 FTA’로 규정하며 향후 20년 동 안 한·EU 간 무역규모를 두 배 이상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무역·투자 등 EU의 대외통상정책 을 총괄하는 더휘흐트 집행위원은 19일 중앙일보와 서면 인터뷰를 통 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EU는 20여 개국과 여러 형태의 무역협정을 맺 었지만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포괄적 협정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최초의 ‘신개념(New Generation) FTA’로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EU FTA는 향후 20 년 동안 이 협정이 없을 때보다 양측 간 무역 규모를 두 배 이상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휘흐 트 집행위원은 한·EU FTA를 ‘기념비적인 협정’이라고 규 정했다. 그는 “이번 FTA가 양측 간 무역과 경제활동을 획기적으로 증 진시킬 뿐만 아니라 자유무역에 대 한 EU의 의지를 밝힘으로써 아시 아, 나아가 세계 전반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인터뷰 답변을 통해 이번 협 정이 ‘신세대 FTA’로 불리는 배경 을 설명했다. 그는 “그간 EU는 칠 레·멕시코·남아공·지중해연안국 등
첫 결실이 한·EU FTA여서 신세대 FTA로 불린다”고 했다. 다음은 일 문일답.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FTA 협상 은 어떤 상황인가.
“현재 인도·싱가포르와는 상당히 진전된 상태며 말레이시아와도 협상 중이다. 다른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상 도 조만간 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정 체결로 한·EU 간 무역은
이런 포괄적 협정은 처음
어떻게 될 것으로 보나.
다른 FTA와는 차원 달라
“한 연구에 따르면 이번 협정 발 효 이후 제조 및 서비스 분야를 통 틀어 300억 유로(약 46조원) 이상의 교역이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평가 됐다. 또 향후 20년 동안의 양측 간 무역 규모는 FTA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두 배 이상 늘 것으로 예상된다는 또 다른 분석도 있다.”
20년간 무역 2배 이상 늘고 46조원 교역 새롭게 창출 한국 차·전자가 최대 수혜 EU는 서비스 분야도 혜택
-어떤 산업 분야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까.
20여 개 국가와 자유무역 관련 협정 을 체결했지만 주로 시혜적인 성격 이 강해 이번 한·EU FTA와는 성 격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06년부터 아시아 나라들과 이전 보다 훨씬 포괄적이고 심도 있는 협 상을 맺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
“산업 경쟁력으로 볼 때 한국의 자 동차·전자 업계가 최대 수혜자로 예 상된다. 반면에 EU 측에선 산업기계 를 비롯해 고급차·와인·고급식품·화 장품·고가의류와 같은 명품의 판매 량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EU 의 서비스 분야도 혜택을 볼 것이다.”
[로이터]
-한·EU FTA로 인해 예상치 못한 피 해가 발생하면.
“EU로서는 피해 분야에 대해 보 상할 계획이 없다. 그러나 만약 한 국으로부터의 수입으로 특정 계층 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는 확 실한 증거가 있으면 ‘세이프가드 (safeguard)’ 발동을 위한 조사에 들어가도록 돼 있다. 한국에도 똑같 은 권리가 있으며 이는 이번 FTA에 보장된 것이다.” 남정호 국제선임기자 namjh@joongang.co.kr
카럴 더휘흐트 EU 통상담당 집행위원=EU의 행정부에 해 당하는 집행위에서는 27개 회원국에서 파견한 27명의 집행위 원이 교육·통상·환경 등 각 분야의 수장을 맡고 있다. 일반 국가의 장관 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따 라서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미국으 로 치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같다고 볼 수 있다. 더휘흐트 집행위 원은 벨기에 출신으로 변호사로 일 하다 정계에 투신해 벨기에 외무부 장관을 지냈다.
관계 스페셜 리포트
>>E2, E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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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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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컬러스 홀트 ‘사나이’ 역이 탐난다는 예쁜 남자
마커스, 12세. 미워할 구석이 딱히 눈에 띄는 건 아니다. 하지만 같은 반 아이들이 왕따를 시키면 굳이 말리고 싶진 않다. 인생을 다 안다는 식으로 행동하는 녀석은 자살 충동이 있는 홀어머니와 함께 살며 친구들의 ‘약 한 왕따’를 견뎌내고 있다. 니컬러스 홀트(22)는 마커스로 우리를 처음 만났다. 2002년 영화 ‘어바웃 어 보이’에서 휴 그랜트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엔 뭘 하는지 정확히 모르고 재미있기만 했어요. 휴 그랜트와 런던 레스터 광장에 갔을 때 사람 들이 하도 몰려들어 놀랐죠.” 휴 그랜트는 외로움에 항 복한 남성 윌 프리먼 역이었다.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 던 그에게 “사람은 섬이 아니다(No man is an island)” 라던 소년이 마커스다. 홀트는 당시 열두 살이었지만 수십 년 동안 어둠을 몸 에 새겨본 사람처럼 연기했다. 웃자란 듯했던 소년이 실제로 훌쩍 컸다. 이달 초 개봉한 영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에서 홀트를 못 알아봤더라도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 천재적 두뇌를 타고났지만 나중엔 온몸에 털 이 돋아나는(비스트) 돌연변이로 나왔다. 1m93㎝의 청년이 화면을 휘저었다. 우리는 왜 이웃집 소년이 청년 이 되는 것을 지켜보듯 홀트를 바라볼까.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그를 만났다. ▶B4면에 계속 런던=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B2 운세/말의 달인/분수대 “써니, 어제만 해도 내 인생은 온통 비 에 젖은 듯 했는데/써니, 당신의 미소 는 내 고통을 사라지게 하죠/힘든 날 들은 가고 밝은 날들이 여기 왔어요”. ‘써니(Sunny)’는 1970, 80년대 디스 코 열풍을 이끌었던 팝그룹 보니엠 의 히트곡이다. 76년 발매된 데뷔 앨 범 ‘테이크 더 히트 오프 미(Take the heat off me)’에 실렸다. 보니엠은 ‘대 디 쿨(Daddy Cool)’이 크게 히트하 자 후속곡으로 ‘써니’를 밀었다. ‘써 니’는 이 밖에 스티비 원더, 프랭크 시 내트라와 듀크 엘링턴, 엘라 피츠제럴 드, 셰어 등 500명이 넘는 음악인들에 의해 애창됐다. 미국 저작권보호단체 BMI는 ‘써니’를 ‘20세기 명곡 100’ 중 25위에 선정하기도 했다. ‘써니’의 원작자는 미국 내슈빌 태생 흑인가수 보비 헵(1938∼2010)이다.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곡 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노래는 고통속에서 탄생했다. 헵이 25세이던 63년 11월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저격당 한다. 온 나라를 휩쓴 충격에서 채 벗어나기도 전인 바 로 다음날, 형 해럴드가 길거리 칼부림에 휘말려 숨진 다. 시각장애인이자 가수였던 부모 밑에서 꼬마 시절부 터 형과 공연을 다녔던 헵에게 여섯 살 위 해럴드는 친 구이자 멘토였다. 그에게 ‘써니’는 긍정의 힘을 다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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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주문이었다. “좋았던 날들을 떠올 려라. 인생은 밝게 볼 수도 있고 어둡 게 볼 수도 있다. 혼란과 혼돈은 당신 을 힘들게 만들 뿐이다.” 이 노래를 테마곡으로 가져다 쓴 한국영화 ‘써니’가 오늘로 전국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한다. 올해 흥행 1위 다. 여고시절 ‘써니’라는 이름의 서 클에서 우정을 나눴던 여성 7명이 15 년 후 재회하는 내용이다. 말기암, 가 난, 시어머니의 박대, 빈둥지증후군 등 현실을 잠시 놔두고 이들은 반짝 반짝 빛나던 과거로 돌아간다. “오랫 동안 누구 엄마와 아내로만 살았거 든. 그런데 나도 역사가 있는 사람이 었다는 걸, 적어도 내 인생의 주인공 이란 걸 알았어.” 주인공 나미(유호 정)의 고백은 특히 중년 여성관객들의 가슴에 불을 지 폈다. ‘써니’의 흥행은 ‘화양연화(花樣年華)’, 즉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잊지 않고 싶어 하는 이들의 심리를 반영한 것이다. 동시에 그만큼 지금이 어려운 시절임을 방증하는 지도 모른다. 누군가의 미소만으론 고통이 사 라지기 힘든 시기 말이다. 복고상품이 힘을 얻는건 주로 ‘써니’하지 않은 불황기니까. 기선민 문화스포츠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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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새 소식 ◆Reading Town <최강영어 학습> - 세미 나 안내 학교 선 생님들 이 추천 하는 “Reading Town” - 리딩타운의 설립 자이며, 영어 학습 전문가이신 송순호 박사 께서 <최강의 영어 학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일시 : ①2011년 6월 24일(금) 오후 7시 ② 2011년 6월 25일(토) 오전 10시 장소 : 리딩타운 화이트락 지점 ( #202 1736 152 St. Surrey) 한정된 좌석으로 사전 예약을 추천해 드 립니다. 상담 및 예약 전화 : 604-531- 8975 ◆까꼬뽀꼬미용실 - <장소 이전 안내> 오랫동안 교 민들에게 사 랑을 받아온 써리의 까꼬뽀꼬 미용실이 새로 장소를 이전 하여 더욱 편안하고 아늑한 장소에서 교민들 에게 봉사한다. 새주소: 10345 146 St Surrey, BC V3R 1M2 (104ave 와 146st 수퍼스토어옆) 전화번호: 604-583-4548 월요일 휴 무 ◆종근당건강 - <알쓰맥스 판매 > 알쓰맥스 판매 근 육 통증치료 제인 알쓰맥스 는 천연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 하며 만든 자연 제품으로 미국 의 철저한 분석 기술과 포뮬레이션 기술이 이루어낸 제품이다. 기존의 관절염 개선을 위한 각종 약물들이 가진 단점을 개선하고 항염증 효과와 통증완화 효과 및 해열 효 과를 크게 향상시켜 환자의 고통을 획기적 으로 덜어 줄 뿐만 아니라 연골활동의 촉진 을 유발 각종 골관절 질환의 회복에 큰 도 움을 드리기 위해서 개발한 순수 천연물에 서 추출한 성분을 배합 제조한 것. 판매처 : 코리아프라자 내 종근당건강
새 소식 게재문의: 중앙일보 광고국 ☎604-544-5154 ad@joongang.ca
#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수퍼 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동칼국수 맞은편) ☎ 604-444-4184 Cell 604-767-9407 ◆JEI 재능교육 여름방학 6주 캠프 올 여름방학에는 재능교육의 유익한 6주 캠프로 흐트러지기 쉬운 자녀들의 학습을 꽉~ 잡아 주세요~!! 수학/영어/국어/수학 응용/한국어 챌린지시험 특별반 프로그램 으로 다양하고 흥미롭게 캠프를 제공 합니 다. 캠프 기간 : 7/4(월)~8/18(목) 6주, (2주 차별로 등록 가능, 8월 첫주는 제외) 캠프 대상 : Gr.1~Gr.9 (단, 한국어 챌린 지 시험 특별반은 Gr.11까지 대상) 캠프 시간 : Monday~Thursday, 9:30am~12:00pm (Morning Class), 1:00pm~3:30pm (Afternoon Class) (오 전반: 수학/영어, 오후반:수학응용/국어 (고학년:챌린지시험 특별반)) 캠프 장소 : 노스밴쿠버, 밴쿠버, 코퀴틀 람, 버나비 캠프 회비 : 오전반/ 오후반 각 각 $100+Tax /Week, 오전 + 오후반 $160+Tax /Week 등록 마감 : 2011년 6/10(금)까지
리트 학원옆) 전화 : 604 - 931 - 1939 / 778-867-6042 Cell 778-899-6043 Cell - 건강상담예약 - 서울 엔데오협회 남정복 회장님께서 오셔서 여러분들에게 건강 상 담할 예정이오니 미리 예약하시기 바람 상담일정 - 6월 13일(월) - 17일(금) (코 퀴틀람 어스틴 1호점) ◆그린에이커트리농장-Green Acre Tree Farm - <봄맞이 SALE> *Fruit Cocktail Special 한 나무에 5~6가지 종류의 각각 다른 과일이 열 리는 특별하게 접목한 신개량 품종 ♣ Fruit Salad or Fruit Cocktail $57 ♣ Apple Combination or Combo $39 ♣ Pear Combination $39 ♣과일수 Single $29 *일본 단풍(Japanese Maple), 벚꽃 (Flowering Cherry),목련(Magnolia) 등 전화: 604-532-1660 주소: 22838 Fraser Hwy., Langley,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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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엔데오발건강센터 - <매장이전 안내> 아래와 같이 새로운 장소로 이전을 하오니 꼭,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새롭고 더 아늑 한 장소에서 최선의 써비스로 여러분들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 #102 - 1061 Ridgeway Ave Coquitlam (Austin선상 safeway뒤쪽/엘
◆피어라 결혼 정보 내용: 밴쿠버 교민의 맞춤가입(특별전문회 원) ,일반가입 (초혼, 재혼, 여행자, 유학생 국제결혼) 홈피: www.pioramarriage. com(홈페이지에 가입하시면 준회원이 되 어 해당서비스를 받습니다) 멜주소: carcar33@hanmail.net 전화: 604 346 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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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의료기 110 ც᧾⪢#㩆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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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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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 Deb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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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의‘꿈’ 과‘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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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영부동산 윤희원부동산 이건우부동산 이상우부동산 이관호부동산 이상훈부동산 이응범부동산 이재진부동산 이종명부동산 양규성부동산 임진성부동산 장성녀부동산 장수영부동산 장홍순부동산 전용희부동산 전정남부동산 정용원부동산 정원석부동산 조동욱부동산 조민아부동산 최동준부동산 최우석부동산 최재동부동산 케이램부동산 토마스박부동산 하나부동산 허정일부동산 황용진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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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2170192 6045619249 6046712404 2505142644 6043288405 6049163301 6044359477 6044680218 6047980258 6049701895 6046719377 6047852248 6047270885 6045373956 6048338989 6048059131 6049448899 6046038396 6047328322 6047141700 2502174910 7788384391 6047901035 6047882626 6046125283 6049371122 6042502510 7788855558
호텔 330 리버사이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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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240221 쉐라톤길포드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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ě§ ě&#x203A;?모ě§&#x2018; KAI CONSTRUCTION LTD. seeks a carpenter in COQUITLAM.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4 yrs or more carpentry exp. is required. $24~31/hr, 37.5hrs/wk, Fluency in Korean/Basic English E-mail: kaiconstructionltd@gmail.com Fax: 604-475-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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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ks F/T Japanese Food Cook. Sushi Itshoni in Coquitlam is hiring full-time cook. Requirements: -Min.3 yrs of experience as a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Basic level of English skills is required. Fluency in Korean is required. Duties: -Prepare and cook full course Korean meals, side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s in preparatio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Clean kitchen and work areas. $17/hr, 37.50hrs/week. Full-time. To apply, send resumes to sushiitshoni@gmail.com ě&#x160;¤ě&#x2039;&#x153; ě&#x17E;&#x2021;ě&#x2021;źë&#x2039;&#x2C6;ě&#x2014;?ě&#x201E;&#x153; ě?źě&#x2039;?ě&#x161;&#x201D;댏ě&#x201A;Ź 꾏í&#x2022;¨. 3ë&#x2026;&#x201E; ě?´ě&#x192; ę˛˝ë Ľě&#x17E;?. ęł ěĄ¸ě?´ě&#x192; $17/ě&#x2039;&#x153;ę°&#x201E;ë&#x2039;š. 죟 37.5ě&#x2039;&#x153;ę°&#x201E; ě?´ë Ľě&#x201E;&#x153; ëł´ë&#x201A;źęłł sushiitshoni@gmail.com
Seeks a Live-in Caregiver (Child care & Housekeeping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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ě§ ě&#x203A;?모ě§&#x2018;
Job duties are supervise and care, cook, feed, hygiene, organize for children, Prepare and serve nutritious Korean style meals, Wash, iron and press clothing and household linens, Perform light housekeeping and cleaning duties, Assume full responsibility for household in absence of parents.Completion of high school.Experience: 1 year to less than 3 years. Languages: Basic English. Other language: Korean. Children's Ages: School age (10 & 12 years old). Security and Safety: Criminal record check
The Korean Senior Mission Church, #10787â&#x20AC;&#x201C;128th Street, Surrey, British Columbia, V3T3A2, seeks Religious Worker. $2500 per/month, Permanent Position. Duties: Providing spiritual and other counseling. Assisting pastor with Bible studies, morning services and Sunday worship services. Leading prayers at various services. Assist with missions; Req: Experience as a Religious Worker with Seniors Ministry, Speaks Korean. Email: ksmchurchs@hanmail.net or fax 604-496-2992
Work Location : Employer's home (104-690 Lequime Rd., Kelowna, BC V1W 5B8) Fulltime position. Hourly wage: $9.50 based on 40.00 hours weekly. Two weeks paid holidays. Send resume to lt5319@hotmail.com or to our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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ě§ ě&#x203A;?모ě§&#x2018; Snug Cove General Store in Bowen Island is hiring a full-time Meat Cutter. *Requirement: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Experience as Meat cutter an asset, but not necessary. Will train; Basic knowledge of English required. *Duties: Cut, trim, and prepare standard cuts of meat; Remove bones from meat; Cut poultry into parts; Grind meats and slice cooked meats; Wrap and package prepared meats *Salary: $16~19 /hr depending on experience, 37.5 hours/week, 2 weeks of paid vacation after one year of work. *Send resume to sungjin75@hotmail.com.
ě§ ě&#x203A;?모ě§&#x2018; F/T Sushi Cook Wanted. $17/hour, Minimum of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Prepare & serve sushi, sashimi, order food & supplies, kitchen area clean, plan menu, estimate food requirements & costs. Email resume to superstar9676@hotmail.com Fax: (604) 940-4426. Oki Doki Japanese Restaurant, 5571 Ladner Truck Delta BC V4K 1X1
ě§ ě&#x203A;?모ě§&#x2018; Noodle Road Restaurant in Abbotsford Seeks a F/T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required. $17~19/hr, 40hrs/wk,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E-mail: bxl102@hanmail.net Tel: 778-809-0923
ě§ ě&#x203A;?모ě§&#x2018; TAKA JAPANESE & KOREAN RESTAURANT in Kamloops is seeking a Sushi Cook. Comp. of High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 $17~18/hr, 40 hrs/wk /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 E: giseungyun@hotmail.com / F: 250-828-0863
ě§ ě&#x203A;?모ě§&#x2018; Hana Sushi Jap. Rest. in Abbotsford is looking for F/T Cook (Jap. food). Must have 3~5 yrs. Jap.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food. Salary-$17.50/hr (37.5hrs/wk). Mainly cook Jap. food for lunch & dinner. Resume (fax) 604-626-0331 / (email) infini.hanasushi@gmail.com
ě§ ě&#x203A;?모ě§&#x2018; BENKEY SUSHI is hiring a Korean cook. ($17/hr, 40hr/wk) requirements: 3+yr exp. , high school, Korean and English Job duties: plan menu, prepare/cook fusion dishes, specialty sauces Resume to: benkeysushi@gmail.com or 27520 Fraser Hwy. Langley BC V4W 3N5
ě§ ě&#x203A;?모ě§&#x2018; Hosanna Consulting looks for F/T Web designer: Min. 3 yrs web design exp. /Diploma in Web design or relative exp./ Ability to read & write Korean reqâ&#x20AC;&#x2122;d Duties: Plan, design, write, modify, integrate & test Web-site related code /Conduct tests & perform security & quality controls/ Create & optimize content for the Web site/Perm. $22/hr 160hr/mo Send resume to: #316-4501 North Road, Burnaby, BCV3N 4R7 or e-mail to sbn1527@gmail.com
ě§ ě&#x203A;?모ě§&#x2018; ENTER2WORLD MEDIA CO. in COQUITLAM is hiring a full-time Graphic Designer. - Requirements: Completion of college diploma or university degree in graphic design or related field, Basic knowledge of English necessary. - Preferences: Professional experience in graphic design, and knowledge of Korean language assets. - Duties: Assist marketing team by supporting graphic tasks & projects in a newspaper/ broadcasting company on a daily basis; Plan and establish the overall look, graphic elements and content of communications materials for each of companyâ&#x20AC;&#x2122;s projects; Develop graphic elements which meet the objectives of companyâ&#x20AC;&#x2122;s various projects; Support artwork for all methods of print production including advertising, corporate identity and brochures; Develop 3D promotion production and brochure by creating and deploying various graphic design. - Wage: $23.50/hour, 37.5 hours/week, 2 weeksâ&#x20AC;&#x2122; vacation after 1 year of employment. - Send resume (w/ portfolio, if applicable) to chief@enter2world.com ENTER2WORLD ꡸ë&#x17E;&#x2DC;í&#x201D;˝ ë&#x201D;&#x201D;ě&#x17E;?ě?´ë&#x201E;&#x2C6; 꾏í&#x2022;¨. -í&#x2022;&#x201E;ě&#x2C6;&#x2DC;: ꡸ë&#x17E;&#x2DC;í&#x201D;˝ ë&#x201D;&#x201D;ě&#x17E;?ě?¸ ęłźě &#x2022; ě?´ě&#x2C6;&#x2DC;/쥸ě&#x2014;&#x2026;, 기본ě&#x2DC; ě&#x2013;´ ę°&#x20AC;ë&#x160;Ľě&#x17E;?. -ě&#x201E; í&#x2DC;¸: ę´&#x20AC;ë ¨ę˛˝ë Ľě&#x17E;?, í&#x2022;&#x153;ęľě&#x2013;´ 꾏ě&#x201A;Źę°&#x20AC;ë&#x160;Ľ. -ě&#x2039;&#x153;ę°&#x201E;ë&#x2039;š23.50ëś&#x2C6;, 죟ë&#x2039;š 37.5ě&#x2039;&#x153;ę°&#x201E;. *ě?´ë Ľě&#x201E;&#x153; ě§&#x20AC;ě&#x203A;?(í?Źí&#x160;¸í?´ëŚŹě&#x2DC;¤ í?Źí&#x2022;¨) : chief@enter2world.com
HANNAM Optical Inc. seeks an Optical Office Assistant. Job duties are Answering & Scheduling appointments of clients,face to face customer service,customer management by development of data base,light accounting (invoicing) Simply Accounting exp an asset, day-to-day operations : Word processing, data entry, typing and filing,glasses handling from Korea import sources, filing & scheduling appointments,inventory control & banking jobs. Completion of high school is required.More than two years experience of analyzing clients or customer care is an asset. Skills in Windows, electronic mail, data base, word processing and spreadsheet software. Also fluency in Korean & Madarin required. Work Location : 210-4501 North Road, Burnaby, BC V3N 4R7 Fulltime position. Hourly wage: $16.80 based on 37.50 hours weekly. Two weeks paid holidays. Send resume to kyungsubkim0204@gmail.com or to our address.
ě§ ě&#x203A;?모ě§&#x2018; KIMS MART in Broadway, Vancouver Position: Cook -Korean Food (1) Working Hour: Full-time, 40 hours a week Qualification: - 3~5 years Korean cooking exp. - Must completion of high school - Korean speaker is an asset. Salary: - $18.75 / hour with 15 days for paid vacation Duties: - Prepare and cook complete Korean food including side dishes. - Ensure quality of food. -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 Improve menu. Resume: (fax) 604-708-9953 / (email) mart-simon@hotmail.com
ě§ ě&#x203A;?모ě§&#x2018; Mr. Paris Fresh Bakery is now hiring A busy bakery in Burnaby is looking for a permanent, full-time baker. We need someone who can start immediately. Main duties: â&#x20AC;˘ Prepare all baked items. Bake mixed dough and batters. Prepare dough and batters. â&#x20AC;˘ Assist in keeping cases filled with products. â&#x20AC;˘ Maintain general list of supplies necessary to produce products. â&#x20AC;˘ Keep production areas generally tidy, equipment cleaned, and prepared for use. â&#x20AC;˘Ensure timely & efficient completion of all products. â&#x20AC;˘Monitor quality control of all products. â&#x20AC;˘ Monitor stock rotation and Inventory of baking supplies. â&#x20AC;˘ Frost and decorate cakes and other baked goods. â&#x20AC;˘ Oversee sales and merchandising of baked goods. â&#x20AC;˘ Hire, train and supervise baking personnel and kitchen staff Education: College or other program in baking is required. Experience: Experience is an asset. Language: Basic English needed. Korean language is an asset. Salary: $13.50 ~ 16.00/hour depending on experience Work hour: 40 hours per week. Benefits: Medical and dental. Vacancy: 1 Please e-mail your resume to hopejj12@naver.com
ě§ ě&#x203A;?모ě§&#x2018; NORBOO Korean Restaurant in Vancouver Seeks F/T Cook Compl. of Secondary school/3 yrs or more exp. in cooking/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17~19/hr, 40 hrs/wk / F: 604-806-0370 E: norbookoreanrestaurant@gmail.com
ě§ ě&#x203A;?모ě§&#x2018; Sushi Mong Japanese Restaurant in Campbell River Seeks a Sushi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yrs or more exp. in cooking. $14.00~16.00/hr, 40hrs/wk, Fluency in Korean& Read English E-mail: susi1717@hanmail.net Fax: 250-287-7077
ě§ ě&#x203A;?모ě§&#x2018; HAMADA JAP. REST. in Maple Ridge; F/T Cook (2); 3~5 yrs. Jap./Kor. cooking exp. & knowledge of food with high sch. diploma; prepare and cook complete Jap./Kor. food with ensure of food quality; F/T Sushi Cook (2); 3~5 yrs. sushi/sashimi exp. & knowledge of food with high sch. diploma; make various sushi and handle sashimi with ensure of food quality; For both positions, wage $18.75/hr.(40hrs/wk) and other benefits will be discussed at a later date; Resume via e-mail "hamada@hotmail.co.kr"
ě§ ě&#x203A;?모ě§&#x2018; Ta-Ke Japanese restaurant in Surrey is seeking expâ&#x20AC;&#x2122;d cooks for sushi bar & hot food. F/T, 40hrs/wk, $19/hr. Min. 3yrs Sushi exp. Prep. & cook full course meals & individual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Supervise kitchen staff & helpers, Good raw fish handling skill is an asset. Send your resume to: srytake@gmail.com or #104-15335 56 Ave. HWY. 10, Surrey BC V3S 0X9
ě§ ě&#x203A;?모ě§&#x2018; F/T Cashier Supervisor for Sardis Bottle Depot in Chilliwack Compl. Of Secondary School 1~2 years of exp. in related field Fluent Korean and Proficient English are required Computer data and system network skills are required. $17.50~$22/hr, 37.5 hr/wk E-mail: sardisbottledepot@gmail.com/ Fax: 604-858-9177
ě§ ě&#x203A;?모ě§&#x2018; Howard Johnson Hotel in Victoria is seeking to hire a HOTEL MANAGING SUPERVISOR Compl. of secondary school / Proficiency in English required and Korean Asset / 2~3 years of Related Exp. is required / Computer skill is asset./ $16.80~18/hr, 40 hrs/wk Fax resume to: (250) 382-3856 or E: jobhjvictoria@gmail.com
ě§ ě&#x203A;?모ě§&#x2018; Tumbleweed Motel located in Cache Creek Seeks a Cleaning Superviso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1~2 yrs exp. in Cleaning Staff including Some Supervisor exp. required. $15~17/hr,40hrs/wk, Fluency in Korean & Basic English E-mail: jiin008@hotmail.com/Fax: 250-457-6522
ě§ ě&#x203A;?모ě§&#x2018; Comfort Inn in Dawson Creek is seeking to hire a Hotel Managing Supervisor Compl. of secondary school / Proficiency in English / 2~3 yrs of Related Experience is required / Computer skill and Korean are asset/ $15~18/hr, 40 hrs/wk. Fax resume to: (250) 782-1224 E: comfortinn.dawsoncreek@gmail.com
ě§ ě&#x203A;?모ě§&#x2018; South Castle Korean Rest. in Coq. seeks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17~$20/hr,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southcastlekr@hotmail.com Fax: 604-677-6672
ě§ ě&#x203A;?모ě§&#x2018; SKYLINE TOURS LTD. located at Coquitlam is seeking to hire a TOUR GUIDE SUPERVISOR Have a 1~2 years of experience in a related field/Have Basic skills MS Office, Excel, and PowerPoint/ Be fluent in Korean in both speaking and writing and moderate level of English/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18~20 per hour based on 40 hours per week/ Excellent customer relations an asset Please send your resume to Fax: 604-931-5131 or E-mail: skylinetoursltd@yahoo.ca
ě§ ě&#x203A;?모ě§&#x2018; Bowen Sushi in Bowen Island seeks a Sushi Cook. Compl. of secondary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 $ 17.30~19.00 per hour 40 hrs/wk / Basic English F: 604-947-6806 / E: emmbrok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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ě§ ě&#x203A;?모ě§&#x2018; í&#x2022;&#x153;ë&#x201A;¨ & í&#x2022;&#x153;ě&#x2022;&#x201E;ëŚ&#x201E;매ě&#x17E;Ľě&#x2022;&#x2C6;ě&#x2014;?ě&#x201E;&#x153; ě&#x192; í&#x2019;&#x2C6;í&#x152;?매뼟 ë?&#x201E;ě&#x2122;&#x20AC;죟ě&#x2039;¤ 죟ëś&#x20AC;ě&#x201A;Źě&#x203A;?ě?&#x201E; ě°žě&#x160;ľë&#x2039;&#x2C6;ë&#x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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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E JAPANESE & KOREAN CUISINE Position: Cook Location: Regina, Saskatchewan Cookâ&#x20AC;&#x2122;s Main Duties: - Prepare and cook complete meals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plan menus Requirements: - Completion of high school - 3years of experience Wage: $14.00 Hourly for 37.5 hours per week Working Condition: Fast-paced Environment Fax. 1-306-565-8894 Address: 2135 Albert Street, Regina, SK, S4P 2V1
ě§ ě&#x203A;?모ě§&#x2018; F/T Food SVC Supervisor. Min. 3 yrs of supervisory experience in food & beverage services. Strong communication & interpersonal skills required. $13/hr with 40hrs work. Supervise food service staff, Plan work schedule & assign food service staff, Assist manager in hiring & training staff, Oversee operations of dining facility, Address customer complaints, Ensure every activity of restaurant operation complies with safety & health regulations, Supervise cleaning of facilities and equipment. Sakura Sushi, 1015 Baker St. Cranbrook. sakurasushingrill@gmail.com
604 522 9211 778 888 0355 ě§ ě&#x203A;?모ě§&#x2018; Sedation Dental Group requests Certified Dental Assistant -F/T, 40hrs/week, $22.00/hr -Speak English -Speak Korean an asset -Over 2 years of work experience -Prepare patients for dental examination -Sterilize and maintain instruments and equipment -Educate patients concerning oral hygiene to Korean & Canadian patients -Take X-rays and instructions given in Korean and Canadian patients -Take preliminary impressions for diagnostic casts -Record information on patient care Send resume to: :info@sedationdental.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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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í&#x2022;&#x153;ě?¸ ë&#x2039;´ë&#x2039;šě&#x17E;? 쥰ě?´ě&#x160;¤ 댏)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í&#x2022;&#x153;ě?¸ ë&#x2039;´ë&#x2039;šě&#x17E;? ě&#x2020;&#x152;í&#x201D;źě&#x2022;&#x201E;)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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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í&#x2022;&#x153;ě?¸ ë&#x2039;´ë&#x2039;šě&#x17E;? 쥰ě?´ě&#x160;¤ 댏)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í&#x2022;&#x153;ě?¸ ë&#x2039;´ë&#x2039;šě&#x17E;? ě&#x2020;&#x152;í&#x201D;źě&#x2022;&#x201E;)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3246 St.Johns, Port Moody 580 Sqft, 모ë&#x201C; ě&#x2039;&#x153;ě&#x201E;¤ęľŹëš&#x201E; 댏í&#x2026;&#x152;ě?źë&#x201C;ą ë&#x2039;¤ě&#x161;Šë?&#x201E;ëĄ&#x153; ě&#x201A;Źě&#x161;Šę°&#x20AC;ë&#x160;Ľ / ě&#x203A;&#x201D; $1600
돸ě?&#x2DC;: 604-468-0006
2011년 6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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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8일 토요일
스마트폰으로 들어온 세상,만나고 모든재무제표 일은 손바닥 안에 있다 바꾸는 융합의 현장 미용 미용 한류한류 이끄는 이끄는 ‘머리의 ‘머리의 달인들’ 달인들’ 전국 저축은행 저축은행 재무제표 분석해보니 분석해보니 “치대 다니는 전국 김득구 아들 싶어” 정기구독 문의 / 고객센터 : 세상 ▶8p 105곳 105곳 중둘54곳, 우량 54곳, 판정 우량기준 판정 ‘88클럽’ 기준 ‘88클럽’ 해당 ▶24~25p 해당 ▶24~25p 28년기획 만에 10년 입 연 멘시니 “그 날 중중 하나 실려갈 것 예감” ▶C4p 창간 후 세상스마트 모바일 시대
▶20~21p 1933년 미용실미용실 첫 상륙, 첫파마 상륙, 비용은 파마 비용은 쌀 7p 두 가마 쌀 두값가마 값 ▶20~21p ▶C6, 연구 1588-3600 1933년융합·통섭·다학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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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호 2011년 1월 9일~1월 10일 Report Special Special Report http://sund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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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일~6월 13일 제202호 제202호 2011년 2011년 1월제222호 23일~1월 1월 23일~1월 24일 6월 24일 제222호 2011년 6월 12일~6월 13일 http://sunday.joongang.co.kr http://sunday.joongang.co.kr 정기구독 정기구독 문의 / 고객센터 문의 / 고객센터 : 1588-3600 : 1588-3600
성 김 주한 미국 대사 내정을 보는 복잡한 시선 성김 주한 미국母性, 대사母性, 내정을 보는 복잡한 시선 “형이 잡은거야” 한국 한국 문학의 문학의 박완서(1931~2011) 박완서(1931~2011)
▶관계기사 4~5p 4~5p “한국 발생 구제역 ▶관계기사 작년 日 미야자키 바이러스와 동일”
구출작전 구출작전 지휘 지휘 ‘최영함 ‘최영함 함장’함장’ 조영주 조영주 대령 대령
한국선 못 찾아 ‘발탁’ 한국선 중량급 중량급 원했지만 원했지만 오바마, 오바마, 적임자 적임자 못 찾아 ‘발탁’ “3일간 “3일간기만 기만 작전에 작전에
야”
해적들 해적들무너졌다” 무너졌다”
한·미 동맹 현안과 북한 핵문제 등을 노련한 엘리트 외교관의 손을 통해 조율해 보려한 예영준 기자 yyjune@joongang.co.kr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정동에서 덕수궁 후문 쪽으로 돌담길 한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구제 서울 정동에서 덕수궁 후문 쪽으로 돌담길 버시바우의 전임자였던 힐(2004~2005) 대 서울 정동에서 덕수궁 모퉁이를 돌아가면 주한후문 미국쪽으로 대사의돌담길 관저 전이었다. 전이었다. 군사 역 바이러스가 지난해 봄 일본 미야 모퉁이를 돌아가면 주한 미국 대사의 관저가 사 역시 폴란드와 마케도니아 대사를 지내군사 예영준 기자 예영준 yyjune@joongang.co.kr 기자 yyjune@joongang.co.kr 모퉁이를 주한아취와 미국 기품을 대사의 간직 관저 가 나온다.돌아가면 전통 한옥의 작전을 작전을 해적이 해적이 자키(宮崎)현에서 발생했던 구제역 이름을 붙이려 했었전통 한옥의 아취와 기품을 간직한 나온다. 고 서울에 왔다. 그리고 9개월 만에 차관보로 가 관저에 나온다.들어서면 전통 한옥의 기품을 믿기 간직 한 도심아취와 한복판이라곤 삼호주얼리호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을 구출 작전을 성공적으 성공적으 알 아차 알린아다차면린다다 면 바이러스와 유전자 배열이 거의 동 래서 아예 솔직하게 관저에 들어서면 도심 한복판이라곤 믿기지 승진해 귀임했고 뒤엔 대사관 규모로는 한 않을 관저에 들어서면 도심분위기가 한복판이라곤 지 만큼 고즈넉한 흐른다.믿기 그 로 수행한 로 수행한 최영함최영함 함장 조영주 함장 조영주 대령 대령 안에 드는 이라크 선원들을 선원들을 살해 일하다고 아사히신문이 8일 보도했 반응이 좋다. 오마이 않을 만큼 고즈넉한 분위기가 흐른다. 그래 섯 손가락 대사까지 지낸살해 지 않을 만큼 고즈넉한 분위기가 흐른다. 그 래서인지 재임 당시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해사 40기사진)은 (해사 40기사진)은 “속임수“속임수 작전으 작전으외교관이었다. 그할이전의 수도할있는 수도상있는 상 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 에서 ‘열린 진보를 서인지추재임 당시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엘리트 보즈워스 래서인지 재임찾는 당시의 조지 W 부시 비롯, 한국을 미국 요인이 종종대통령을 숙소로 로 해적들이 로 해적들이 군사작전을 군사작전을 예측하지 예측하지 못 못 황이었다. 황이었다. 작전 은 한국 정부의 분석 결과 한국에서 진보에는 회초리를 들 비롯, 한국을 찾는 미국 요인이 종종 숙소로 (1997~2001)와 허버드(2001~2004) 대사 역시작전 비롯, 한국을했다. 찾는이곳에 미국 요인이 종종 숙소로 사용하기도 ‘하비브 하우스’란 하도록하도록 만든 다음 만든기습을 다음 기습을 감행한감행한 것 사흘 전부터 사흘 2008년 전부터 최 최 사용하기도 대유행하고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유 적이고 양심적인 보 했다. 이곳에 ‘하비브 하우스’란 필리핀것대사를 마치고 한국에 왔다. 사용하기도 했다. 1975년 이곳에 ‘하비브 하우스’란 별칭이 별칭이붙은 붙은 것은 것은 1975년 대사관저를 대사관저를 지금과 지금과 부임한 대사는 ‘초임’립보트(고속단 대사였다. 이 성공의 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비결”이라고 말했다.말했다. 조대 조영함과 대스티븐스 영함과 링스현헬기와 링스 헬기와 립보트(고속단 전자 배열의 99% 이상이 미야자키 는 입장이다.” 별칭이 붙은 것은 1975년 대사관저를 지금과 같은 모양새로 같은보도 모양새로 개축할 개축할 때의 때의 대사 대사 이름을 이름을 딴 딴 하지만 그는근접하는 지난해 미국의 외교관 계급 령은 23일 령은위성전화로 23일 위성전화로 이뤄진이뤄진 공동 공동 정)가 정)가 근접하는 훈련을훈련을 반복해서 반복해서 실가 실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배열과 일치 하고 균형 있는 같은 모양새로 개축할 때의 대사 이름을 딴 것이다. 오는 8월이면 이곳의 주인이 바뀐다. 것이다. 운데 두 번째로, 군대의 ‘3성 장군’에 인터뷰에서 인터뷰에서 ‘아덴만 ‘아덴만 여명’ 여명’ 작전의 작전의 시했다. 시했다. 그래서 그래서 실제 진입작전 실제 진입작전 때해당하 해 때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 말한다. 하지만 가치오는 8월이면 이곳의 주인이 바뀐다. 것이다. 오는 8월이면 이곳의 주인이 바뀐다. 사상 처음으로 한국계 혈통의 성 김이 주한 사상 처음으로 한국계 혈통의 성 김이 주한 는 ‘커리어 미니스터(career minister)’로 승 헬 긴박했던 긴박했던 상황을상황을 전하며전하며 “피랍 선박 “피랍 선박 적이 즉각 적이대응하지 즉각 대응하지 못했고못했고 링스 헬링스 국 정부 당국은 당초 이번 구제역 사 e)은 허구고 언론의 사상 처음으로 한국계 혈통의 성 김이 주한 미국 대사로 내정됐기 때문이다. 미국 대사로 진할 기와 만큼 외교관 경력으론 고참이었다. 진입 등진입 특공작전 등 특공작전 상황을상황을 대비해대비해 파 파 최영함이 기와 최영함이 근접 엄호사격을 근접 엄호사격을 하요 하 태 초기에 바이러스가 동남아 지역 피하다고 주장도 있 내정됐기 때문이다. 미국 대사로 내정됐기 때문이다. 성김 김6자회담 6자회담 특사가 아그레망(임명동의) 성 특사가 아그레망(임명동의) 컨대 한국에 오기 전 한두 나라에서 대사 경 병 전부터 병 전부터 셀 수 없을 셀 수만큼의 없을 만큼의 도상훈도상훈 는 가운데 는 가운데 립보트를 립보트를 이용해이용해 특공팀특공팀 국가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한다 론관은 뭔가. 성 김 6자회담 특사가 아그레망(임명동의) 요청서를 한국 정부에 보내왔다는 사실이 알 요청서를 한국 정부에 보내왔다는 사실이 험을 쌓은 중견 외교관이 90년대 이후 주한 련을 반복 련을실시한 반복 실시한 결과”라고 결과”라고 설명했설명했 이 진입했다.” 이 진입했다.” 는 견해를 밝혔었다. 뉴스 하면서 한 번도 요청서를 한국 정부에 보내왔다는 사실이 알 려진 데 국내 반응은 대체로 환영 일색이 려진강조 데대한 대한 국내 반응은 대체로 환영 일색 미국 대사의 격이었다. 다. 조 대령이 다. 조 대령이 지휘하는 지휘하는 청해함은 청해함은 해 해-미군대체적인 구축함이 -미군 구축함이 투입된투입된 것으로것으로 알 알 지난해 4~7월 일본 남부의 미야자 보도를 한다고 려진 데 대한 국내 반응은 대체로 환영 일색이 다. 한·미 수교수교 129년 만이자, 서재필 박사가 처 이다. 한·미 129년 만이자, 서재필 박사 반면 김 내정자에게 한국은 대사로서의 첫 적들의적들의 보복 공격 보복등공격 돌발등사태에 돌발 사태에 대 려졌는데 대 려졌는데 어떤 연합작전을 어떤 연합작전을 펼쳤나.펼쳤나. 키현에서는 구제역으로 약 28만9000 파 방송은 전파의 공 다. 처음으로 한·미시민권을 수교 129년 만이자, 박사가 처 음으로 취득한 지 서재필 121년 만에 한국 임지가 “아덴만과 된다. 워싱턴 사정에 밝은 외교부 당 비해 삼호주얼리호를 비해 삼호주얼리호를 계속 호송하며 계속 호송하며 “아덴만과 인도양, 인도양, 아라비아해의 아라비아해의 마리의 소와 돼지 등이 살처분됐다. 쪽 편만 들면가 안 된다. 시민권을 취득한 지 121년 만에 음으로 시민권을 취득한 지 121년 만에 한국 계 후손이, 그것도 서울에 태를 묻고 한국계 후손이, 그것도 서울에 태를 어린 묻고 시 어 국자는 초임해역에서 대사가 주로 오만 무스카트 오만 무스카트 항으로항으로 이동하고 이동하고 있 있“당초엔 광활한 광활한 해역에서 우리 선박을 우리나가는 선박을 보호 동보호 당시 농림수산성의 검증위원회는 중 러 개가 있고 선택이 계 그것도 서울에 태를대사로 묻고 어린 시 린 후손이, 시절을 보낸 이민 1.5세가 부임해 남아 국가의 대사로 거론되다가 막판 조정과 절을 보낸 이민 1.5세가 대사로 부임해 온다는 다. 조 다. 함장은 조 함장은 청해부대 청해부대 6진 최영함 6진 최영함 하기 위해 하기미국과 위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북대서양조약기구 간보고서에서 아시아 지역의 구제역 에 보수 신문이 보수 온다는 사실로 인해 정서적으로 반기는 분위 절을 보낸 이민 1.5세가 대사로 온다는 정에서 발탁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한다. 사실로 인해 정서적으로 반기는부임해 분위기가 많 (4500t급·KDX-Ⅱ)의 (4500t급·KDX-Ⅱ)의 함장으로 함장으로 지 (나토)의 지 (나토)의 연합해군, 연합해군, 러시아,러시아, 중국, 일 중국, 일 발생국으로부터 일본에 유입된 것으 건 당연하다. 그걸 욕 기가 많은 탓이다. 그 저변에는 김 사실로 인해 정서적으로 반기는 한국계인 분위기가 많 부할 수도 있지만, 보다 더 구조적인 문제로 지낸 토머스 폴리 등 쟁쟁한 거물급 인사들 성 김 내정자가 오바마 행정부에서 6자회담 은 탓이다. 그 저변에는 한국계인 김 내정자가 난해 12월 난해29일부터 12월 29일부터 아덴만에서 아덴만에서 선 본선등 17개국 본 등 17개국 함정 30척과 함정 30척과 연합전력 연합전력 로 보인다고 추정한 바 있다. 감염 루 게다가 오마이뉴스는 내정자가 더 한국의 헤 볼 수 있는 여지도 있다. 다른 외교관의 설명 이 주일 대사를 지내며 미·일 동맹의 황금기 특사(special envoy)로 지명되기 직전의 보 은 탓이다.전임자들보다 그 저변에는 김입장을 내정자가 전임자들보다 더 한국의한국계인 입장을 헤아려 외교 박 호송박임무에 호송 임무에 돌입했다. 돌입했다. 을 구축했다. 을 구축했다. 우리도우리도 덴마크덴마크 국적 레국적 레 트를 특정할 수는 없었지만 미야자 리 같은 매체가 문화 아려 외교활동에 반영할 것이란 막연한 기대 은 이렇다. 를 이끌었다. 중국 역시 클라크 랜트 주니어 직은 과장급이었다. 6자회담 특사를 맡게 된 전임자들보다 한국의 입장을 헤아려 외교 반영할 더 것이란 막연한 기대도 깔려 있 다음은다음은 조 함장과의 조 함장과의 일문일답. 일문일답. 오파드호 오파드호 구출 작전이 구출 작전이 벌어졌을 벌어졌을 때 때 키공항과 인천공항 간 주3회 직항편 000개 이상활동에 등록돼 도듯하다. 깔려반영할 있는 듯하다. 일각에선 그의 부친이 “주한 미국 대사로 누구를 보내는지는 전 나 존 헌트먼 대사는 대통령과 특수 관계에 것도 국무부 비상근자였던 보즈워스 대북정 활동에 것이란 막연한 기대도 깔려 있 는 일각에선 그의 부친이 70년대 김대 -삼호주얼리호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에 구출 작전에 국민 국민 위험을위험을 무릅쓰고 무릅쓰고 적극 지원했었다. 적극 지원했었다. 으로 오가는 사람과 물자를 통해 유 유의 색깔을 내야 한 성 크다. 김 70년대 김대중 납치 사건에 관여했다는 사실 적으로 미국 정부가 결정할 문제다. 하지만 있는 사람이었다. 게리 로크 현 대사는 중국 책 특별대표와 역할을 분담한 측면이 는 듯하다. 일각에선 그의 부친이 70년대 김대 중 납치 사건에 관여했다는 사실을 제기하기 모두가모두가 박수를박수를 보내고보내고 있다. 소감은. 있다. 소감은. 지휘부도 지휘부도 즉시 이를 즉시승인해 승인해 주었다. 입됐을 가능성도 언급됐다. 곡하면 안 된다.” 나이:1960년생 /이를 51세 부임 예정 김주었다. 경력을 을 하지만, 제기하기도 부친의 행적과 본인 한·미 양국 전문가들 사이에서 한국의 높 계 혈통이란 점에서 성 김 내정자와 비견되 따라서 성 김 내정자와 전임자들의 성 중 납치 사건에 하지만, 관여했다는 사실을 제기하기 도 “지난해 “지난해 국민 여러분께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실망을 끼 이에 끼 감동한 이에 감동한 연합전력이 연합전력이 이번에 이번에 정보 서울 태생, 한국계 1.5세 한편 일본 농림수산성은 한국 구 조하는데 좀 이상하 부친의 행적과 본인의 대사 활동과 나이:1960년생 / 51세 부임 예정 정보 의관련이 대사 활동과는 관련이 없다는대사 의견이 우 아진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대사의 격을 높 지만, 현직 각료(상무장관)에서 주중 대사로 비교해 보면 주한 미국 대사의 격이 오히려 도 하지만, 부친의의견이 행적과 본인의 활동과 는 없다는 우세하다. 주요 경력:국무부 한국과장, 특사 서울 태생,6자회담 한국계 1.5세 치는 일이 치는몇일이 차례몇발생했지만 차례 발생했지만 국가 국가 제공은제공은 물론 P3C 물론 정찰기와 P3C 정찰기와 환자 후환자 후 제역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 는 지금까지 신문사 낮아졌다는 인상이 든다. 이는 중량급 정치 세하다. 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백 옮긴 케이스다. 는 관련이정작 없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하지만 성 김 대사와 가장 많이 접촉해 주요 경력:국무부 한국과장, 6자회담 특사 안보와 안보와 바다 수호를 바다 수호를 위해 해군참모 위해 해군참모 송을 적극 송을 지원해 적극 지원해 줌으로써 줌으로써 좋은 결좋은 결 평창송어축제가 8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막을 올려 부모 과 항만 등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 사업 진출을 반대하 하지만정작 정작성 성김김대사와 대사와가장 가장많이 많이 접촉 악관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거물급 또는 중 반면 주한 미 대사는 전통적으로 전문 외교 적 임명자를 원했던 한국 정부나 미국 조야 접촉해 야 하지만 할 외교통상부의 반응은 훨씬 더 미묘하고 총장 이하 총장전이하 장병이 전 장병이 총력을총력을 다했다. 다했다. 과가 나왔다고 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생각한다.” 와 함께 온 어린이들이 얼음낚시를 미야자키공항은 공항 건물 일부의 기대와는 정반대의 결과다. 해야 외교통상부의 반응은 훨씬 더 미묘 즐기고 있다. 2만 5000㎡ 규모의 얼음낚시 로 했다. 량급 발탁해 ‘정치적 임명(political 몫이었다. 중앙정보부(CIA) 출신의 야 할할 외교통상부의 훨씬 더 미묘하고 우선 주한 반응은 미얼음 대사의 격(格)과 위상잡기, 성 김최-해적들이 내정자가 오바마인질을 행정부에서 6자회 버시바우의 전임자였던 힐(2004~2005) 대 오바마 행정부도 처음엔 그런 중량급 인사를 나 존 인사를 헌트먼 대사는 대통령과 특수 관계에 관료의 -해적들이 인질을 위협하지 위협하지 않았나. 이번 작전 이번 성공에 작전 성공에 만족하지 만족하지 않고 최 않고 터에서는 낚시, 송어 맨손 눈썰매 타기 등의 체험행사가 다음 달 출입구와 국제선 탑승 통로에 농가 반대한 건다양하다. 아니다. 하지만 단순비교로 결론을 내릴 사안은않았나. 아 하고 다양하다. 우선 주한 미 대사의 격(格) appointee)’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였다. 제임스 릴리 대사와 도널드 그레그 대사, 대 다양하다. 우선 주한 미 대사의 격(格)과 위상 성 김 내정자가 오바마 행정부에서 6자회 버시바우의 전임자였던 힐(2004~2005) 대 오바마 행정부도 처음엔 그런 중량급 인사를 나 존 헌트먼 대사는 대통령과 특수 관계에 을 들며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이 적지지난달 담해적이 특사(special envoy)로 지명되기 직전의 마케도니아 대사를일치단결해 지내 찾으려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최에서있는 사람이었다. 게리 로크 깔고 현 대사는 중국 사 역시 폴란드와 “우리는 “우리는 지속적이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반복적으로 영함의 영함의 전 장병이 전 장병이 일치단결해 해적이 17일까지 열린다. 축제는 당초 23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발 사용하는 소독용 매트를 미디어가 등장하면 의견도 적지 않다. 워싱턴 사정에 밝은 과 위상을 들며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는 이 오바마 행정부도게리 처음엔 그런 중량급 인사 학 제임스 레이니 대사 등을 예 니란 을 들며 떨떠름한올라갈수록 반응을 보이는 이들이 적지 담 특사(special envoy)로 지명되기 직전의 사 총장 역시 출신의 폴란드와 마케도니아 대사를 지내 찾으려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최 계 있는 사람이었다. 로크 현 대사는 중국 고 않다. 고위직으로 경향이 두 구제역이 보직은 과장급이었다. 6자회담 특사를 맡게 서울에 왔다. 9개월 만에 차관보 종 낙점을 받은 성 김 내정자는 본인의 혈통이란 점에서 성 김 내정자와 비견되지 속임수(군사기만) 속임수(군사기만) 작전을 작전을 실시했다. 실시했다. 감히그리고 우리 감히국민의 우리한반도를 국민의 생명과 생명과 재산을 넘 넘 생으로 연기됐다.그런 평창군에서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능력한국어와 영어노력한 등 4개것으로 국어로 협조있다. 경이 생겨난다. 관계자는 이렇게 지적한다. “오바마 대통령 들이우리 적지 않다. 고위직으로 올라갈수록 그 를 찾으려 알고 그런데 외로 들 수 있지만 이들 또한 포함 재산을 않다. 고위직으로 올라갈수록 그런 경향이 두 보직은 과장급이었다. 6자회담 특사를 맡게 고 서울에 왔다. 그리고 9개월 만에 차관보 종 낙점을 받은 성 김 내정자는 본인의 능력 계 혈통이란 점에서 성 김 내정자와 비견되지 고위 외교관의 반응이다. 국무부 비상근자였던 보즈워스 대 뒤엔않도록 대사관 규모로는 된 것도 이나 위해 전문성과는 별개로 외교관 만, 현직 각료(상무장관)에서 대사로 옮 로 승진해 귀임했고 그래서 그래서 해적들이 군사작전을 군사작전을 예견하 예견하 보지 전문성이 않도록 보지 하겠다.” 하겠다.” 됐다. 축제위원회는 구제역을 반 예방하기 행사장에 이르는 도로경력이나 10곳에 직를 요청하는 간판을 인근주중 후 본인의 정 방식 등을드러진다. 정 한두드러진다. 중량급해적들이 대사를 물색했던 것으 런놓고 경향이 한 고위 외교관의 최종 낙점을 받은세웠다. 성 김 내정자는 능 한 아시아 문제에 있었다. 주한 미 도 처음에는 드러진다. 한 고위문제 외교관의 반응이다. 된 것도특별대표와 국무부 비상근자였던 보즈워스 대 로 승진해 귀임했고 뒤엔 대사관 규모로는 이나 놓고 전문성과는 별개로 외교관 경력이나 직 긴 만,케이스다. 현직 각료(상무장관)에서 주중 대사로 옮 다섯 “미국의 북핵 담당 라인은 부시 행정 지 북정책 역할을 분담한 측면이 크 손가락 안에 드는 이라크 대사까지 위를 볼 때 최근 관례보다도 더 격하됐 지 못했고 지 못했고 갑작스러운 갑작스러운 작전에 작전에 당황한 당황한 -구출 작전 -구출 작전 주얼리호 때지역 주얼리호 진입 진입 상황 하카타항 국제터미널은 게 아니냐는응이다. 부분이 차량소독기를 설치하고 축제장 출입구에 적외선 살균소독기 2대를 가동하 쿠오카시의 로 안다. 짐 리치 상원의원도 그중 한 명이다. 력이나 전문성과는 별개로 외교관 경력이나 대사에는 전통적으로 실무때능력과 전 상황 “미국의 북핵 문제 담당 라인은 부시 행정 지 북정책 특별대표와 역할을 분담한 측면이 크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이라크 대사까지 위를 놓고 볼 때 최근 관례보다도 더 격하됐 긴 케이스다. 반면 주한 미쾌속선에서 대사는 전통적으로 외교 낸 엘리트 외교관이었다. 부 때엔그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성 김 과장,발판소독기를 그 이전의 보즈워스 다. 따라서 성 김 내정자와 전임자들의 경력 다는 느낌이설치해 든다.”방역소독을 하지 않고 부산에서 나머지 나머지 살해 위협을 살해 위협을 못했다. 못했다. 해적들 해적들 설명해 을보냈다는 설명해 달라. 달라. 고 있다. 매표소 내리는 전문 어 환경이 열리면 당사자들이 고사했다고 한다. 흔쾌 “미국의 북핵 문제주차장과 담당 라인은 부시등에 행정 직위를도착한 놓고 볼 때 최근 관례보다도 더 격하 문성을 갖춘 을 사람을 얘기다. 특히 하지만 반면 주한 미 대사는 전통적으로 전문 외교 (1997~2001)와 부 오바마 때엔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성 김 과장, 낸 엘리트 외교관이었다. 그 이전의대사 보즈워스 다.비교해 따라서보면 성 김주한 내정자와 전임자들의 경력 느낌이 든다.” 미국의 독특한 외교 관 관료의 몫이었다. 중앙정보부(CIA) 출신의 행정부에선 스티븐 보즈워스 특별 다는 허버드(2001~2004) 역시 미국 격이 오히 정치적 임명이란 과 가까이 과 가까이 있던 의미다. 선장만 있던대사의 선장만 총상을 총상을 입었 “현장 지휘관으로서 “현장동아태담당 지휘관으로서 가장 우선적 가장을 는 행사장으로 들어올 수김없도록 을 만들어야현 히우선적 내키지 않았다는 한국이란 나라입었 부하지 때엔않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성 과장, 했다. 또 행사요원과 아르바이트생 120여 명 승객들의 됐다는신발을 느낌이소독하기 든다.” 위한 매 2000년대 이후에는 국무부 수석 박완서 박완서 선생님을 선생님을 보내며 보내며 관료의릴리 몫이었다. 중앙정보부(CIA) 출신의 현 오바마 행정부에선 스티븐 보즈워스 특별 례 정치적 (1997~2001)와 허버드(2001~2004) 대사 역시 려 을 낮아졌다는 비교해 보면인상이 주한 미국 대사의 격이 오히 임명이란 미국의 독특한 외교 관 제임스 대사와 도널드 그레그 대사, 대학 대표-성 김 특사의 체제다. 우리 측 파트너는 필리핀 대사를 마치고 한국에 왔다. 2008년 든다. 이는 중량급 정 중 하나다. 직업 외교관(career diplomat) 다.” 다.” ▶6면에 계속, 관계기사 계속, 관계기사 6~7p 으로대사로 고려했던 으로오는 고려했던 것은 우리 것은 선원의 우리 선원의 안 안 ▶6면에 [연합뉴스] 트를 상설하기로 가운데 구제역 발생 보즈워스 지역 출신 특 12명을 제외했다. 했다. 미국의 독특한 외교 관례 부차관보가 주한 에 계속 현 오바마 행정부에선 의 위상이 아직은 어중간하다는 뜻이다.6~7p 결 스티븐 정치적 임명이란 관행이 굳어져 제임스 릴리 대사와 도널드 대사 그레그 대사, 대학 부임한 대표-성 김한반도 특사의평화교섭본부장(천영우· 체제다. 우리 측 파트너는 을 필리핀 스티븐스 대사를 마치고 한국에 왔다. 2008년 치적 려 낮아졌다는 인상이 한국 든다. 정부나 이는 중량급 정 례 대사로 중 하나다. 직업것이 외교관(career diplomat) 출신의 제임스 레이니 등을 예외로 차관급인 현 대사는 ‘초임’ 대사였다. 임명자를 원했던 미국 조 보내는 아니라, 영향력 있는 총장 별 대표-성 김 특사의 체제다. 우리 측 파트 중 하나다. 직업 외교관(career diplomat)을 왔다. 캐슬린 스티븐스 현 대사와 토머스 허 국 외교관 가운데에서 발탁해야 하는 상황이 총장 출신의 제임스 레이니 대사 포함한 등을 예외로 차관급인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천영우· 부임한 그는 스티븐스 현미국의 대사는외교관 ‘초임’계급 대사였다. 치적 임명자를 원했던 한국 정부나 미국 조 을 대사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영향력 있는 들 수 있지만 이들 또한 한반도를 아시 김숙·위성락)이 힐 차관보나 보즈워스 특별 하지만 지난해 가운 야 일부의 기대와는 정반대의 결과다. 정치인이나 주재국과 각별한 우호 관계가 있 너는 차관급인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천 대사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영향력 있는 정 버드 대사 등이 그랬다. 차기 대사 후보로 처 됐는데 전임자들보다는 다소 직급이 낮더라 들 수 있지만 이들 또한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 하지만 그는 지난해 미국의 외교관 계급 가운 야 한국계인 김숙·위성락)이 힐 차관보나 보즈워스 특별 일부의단순비교로 기대와는 정반대의 결과다. 정치인이나 주재국과 각별한 우호 관계가 있 결론을 내릴 사안은 아 아 문제에 전문성이 주한 관계가 미 대사에는 대표의 카운터파트였고, 그 아래 국장급인 성 김 특사를 임용하는 게 더 한· 영우·김숙·위성락)이 힐 차관보나 보즈워스 Special Report 치인이나 주재국과있었다. 각별한 우호 있는 음 국무부가 추천했던 조 도노번 역시 같은 도하지만 하지만 단순비교로 결론을 내릴 사안은 아 아 문제에 전문성이 있었다. 주한 미 대사에는 대표의 카운터파트였고, 그 아래 국장급인 니란 의견도 적지 않다. 워싱턴 사정에 밝은 관 전통적으로 실무 능력과 지역 전문성을 갖춘 북핵외교기획단장(황준국·조현동)이 성 김 미 관계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 특별 대표의 카운터파트였고, 그 아래 국장 민간 인사, 심지어는 대통령 선거에 기부금 보직이다. “높아진 한국 국격 맞는 거물 필요” 2000년대 들어 부차관보급 부임 니란 의견도 적지지적한다. 않다. 워싱턴 사정에 밝은 관 전통적으로 실무 능력과 지역 주요국 전문성을 갖춘 북핵외교기획단장(황준국·조현동)이 김 이렇게 “오바마 대통령도 사람을 보냈다는 얘기다. 특히 2000년대 이후 의 상대였다. 그렇게 격을 맞춰놨는데,성 지금 한 듯하다.” 급인 북핵외교기획단장(황준국·조현동)이 을 많이 낸 대통령의 측근을 대사로 역대 주한 대사 가운데 최고위급 외교관은 계자는 선생님께서는 선생님께서는 영원히영원히 불혹의 불혹의 작가이십니다 작가이십니다 “높아진 한국 국격 맞는 거물 필요” 2000년대 들어 부차관보급 부임 계자는 이렇게 지적한다. “오바마 대통령도 사람을 보냈다는 얘기다. 특히 2000년대 이후 의 상대였다. 그렇게 격을 맞춰놨는데, 지금 처음에는 중량급 대사를 물색했던 것으로 안 에는 국무부 동아태담당 수석 부차관보가 주 성 김이 대사로 오면 장차관과 맞상대하는 미국 조야 일부서도 ‘격 상향’ 기대 “어중간한 한국 위상 반영” 불만에 이 관계자는 또 “성 김 내정자의 외교관으 성 김의 상대였다. 그렇게 격을 맞춰놨는데, 발탁하는 경우다. 미국이 세계 150여 개국에 알렉산더 버시바우(2005~2008) 대사였다. 그 아직도아직도 쓰셔야쓰셔야 할 소설이 할 소설이 흰 눈 속에 흰 눈피어날 속에 피어날 동백처럼 동백처럼 숨죽이고 숨죽이고 있습니다 있습니다 처음에는 중량급 대사를 물색했던 것으로 안 에는 국무부 동아태담당 수석 부차관보가 주 성 김이 대사로 오면 장차관과 맞상대하는 짐 리치 상원의원도 한 명이다. 하지 한 대사로 오는가운데 관행이30%가량을 굳어져 왔다. 캐슬린 “어중간한 것으로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미국 조야 일부서도 ‘격 상향’ 기대 한국 위상유엔 반영” 불만에 로서의 자질, 특히 그가그중 오랫동안 북한과의 지금 성격상되니 김이 대사로 오면 장차관과 파견하는 대사 차지한다. 는 미국중시해 외교관 가운데 대사 다음 가는 다. 못 가본 못길이 가본 그토록 길이 그토록 아름다우십니까 아름다우십니까 정호승 시인 정호승 시인 맞상대 외교부 고위직들은 떨떠름당혹 “한국 한국계 임용” 반론도 다.당사자들이 짐 리치 상원의원도 그중 한 명이다. 하지 한 대사로 관행이 굳어져 왔다. 캐슬린 것으로 격상되니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사 만 고사했다고 한다. 흔쾌히 내키 현오는 대사와 토머스 허버드 대사 등이 이런 푸념은 어제까지 동급으로 지내던 협상을 담당해 오면서 인정받은 전문성도 가 하는 것으로 격상되니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 외교부 고위직들은 떨떠름당혹 영국·프랑스나 중국·일본 대사는 정치적 임 “한국 자리인중시해 러시아 대사와 북대서양조약기구(나 좀 늦게좀가보시면 늦게 가보시면 아니스티븐스 되옵니까 아니 되옵니까 한국계 임용” 반론도 만 당사자들이 고사했다고 한다. 흔쾌히 내키 스티븐스 현 대사와 토머스 허버드 대사 등이 이런 푸념은 어제까지 동급으로 지내던 사 않았다는 판단된다”며 의미다. 한국이란 나라의 위상이 차기 대사 후보로 처음 국무부가 추천 람이 ‘벼락출세’를 한 데 대한 불편함으로 점요인으로 “이런 사정을 감안 다.” 선생님 명이 관행화되어 있다.극복하셨습니까” 일본의 경우 16년간 토)를 때 지내고 서울로 왔다. 당시 국내에선 “한 지 선생님 사랑하는 사랑하는 가족을가족을 잃은그랬다. 고통을 잃은 고통을 “어떻게 “어떻게 극복하셨습니까” 하고 물었을 하고 물었을 때 지 않았다는 의미다. 한국이란 나라의 위상이 그랬다. 차기 대사 후보로 처음 국무부가 추천 람이 ‘벼락출세’를 한 데 대한 불편함으로 데 두 번째로, 군대의 ‘3성 장군’에 해당하는 아직은 어중간하다는 뜻이다. 결국 외교관 가 했던 조 도노번 역시 같은 보직이다. 치부할 수도 있지만, 보다 더 구조적인 문제 는 민간 인사, 심지어는 대통령 선거에 기부 해 볼 때 결코 한국을 소홀히 대접한 것으로 이런 푸념은 어제까지 동급으로 지내던 사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를 지낸 마이크 맨스필 국의 중요성을 반영한 임명”이라고 반겼지 아침에 일어나일어나 흰 꽃잎처럼 흰 꽃잎처럼 내리는내리는 눈을 바라보고 눈을 바라보고 있는데있는데 “그것은“그것은 극복하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고 것이 아니고 그냥 견디는 그냥 견디는 것”이라고 것”이라고 하신 선생님 하신 선생님 말씀 말씀 공업지구의아침에 북남 경제 데 두 번째로, 군대의 ‘3성 장군’에 해당하는 아직은 어중간하다는 뜻이다. 결국 외교관 가 했던 조 도노번 역시 같은 보직이다. 치부할 수도 있지만, 보다 더 구조적인 문제 는 민간 인사, 심지어는 대통령 선거에 기부 만 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람이 ‘벼락출세’를 한있다. 데 대한 불편함으로 치 금을 많이 낸 대통령의 측근을 주한 대사 가운데 최고위급 외교관은 ‘커리어 minister)’로 볼그 수눈송이 있는 여지도 다른 외교관의 설 주요국 대사 부통령 출신의 월터 먼데일, 만, 미국미니스터(career 정부 입장에선 날로 엉켜가고 승진 있던 운데에서 발탁해야 하는 상황이 됐는데 전임 그로 눈송이 사이로 사이로 한 송이 한눈송이가 송이 눈송이가 되어 되어 제게 힘과 제게위안을 힘과 위안을 주신드, 그역대 주신 말씀 그한시도 말씀 한시도 잊은 적이 잊은 없는데 적이하원의장을 없는데 동결을 해제할 것이 역대 주한 대사 가운데 최고위급대사였다. 외교관은 할 ‘커리어 미니스터(career minister)’로 승진 자들보다는 운데에서 발탁해야 하는 상황이 됐는데 전임 로 볼선생님 수 있는 여지도 있다. 다른 외교관의 설 로 금을 많이 낸경우다. 대통령의 측근을 주요국 대사 알렉산더 버시바우(2005~2008) 만큼 외교관 경력으론 고참이었다. 요컨대 다소 직급이 낮더라도 한국계인 명은 이렇다. 발탁하는 미국이 150여 개국 외모 차별 선생님 떠나가셨다는 떠나가셨다는 소식 너무 소식 놀랍습니다 너무 놀랍습니다 아,세계 어떠한 아, 어떠한 고통도 고통도 극복하려 극복하려 들지 말고 들지 견뎌야겠구나 말고 견뎌야겠구나 점 적십자 연락대표 알렉산더 버시바우(2005~2008) 대사였다. 할 만큼 외교관 경력으론 고참이었다. 요컨대 자들보다는 다소 직급이 낮더라도 한국계인 명은 이렇다. 로 발탁하는 경우다. 미국이 세계 150여 개국 그는 미국 외교관 가운데 유엔 대사 다음 가 한국에 오기 전 한두 나라에서 대사 경험을 성 김 특사를 임용하는 게 더 한·미 관계의 발 “주한 미국 대사로 누구를 보내는지는 전 에 파견하는 대사 가운데 30%가량을 차지한 유난히 유난히 추운 올겨울 추운 올겨울 혹한이혹한이 선생님껜 선생님껜 그토록 그토록 혹독하셨습니까 가슴 깊이 가슴새기고 깊이 새기고 열심히열심히 노력하고 노력하고 실천해왔는데 실천해왔는데 국가인권위원회가 분류한 차별의 종 혹독하셨습니까 업을 시작할 것이며 그는 미국견디시기 외교관 가운데 유엔 서둘러 대사 다음 가 쌓은 한국에 오기 전 한두90년대 나라에서 성 김도움이 특사를될임용하는 더 한·미 관계의 발 “주한 미국 대사로 누구를 보내는지는 전 중 에 파견하는 대사 가운데 30%가량을 차지한 는 자리인 러시아 대사와 북대서양조약기구 중견 외교관이 이후대사 주한경험을 미국 전에 것이라고게판단한 듯하다.” 적으로 정부가 결정할 문제다. 하지만 다. 영국·프랑스나 중국·일본 대사는 정치적 일찍이 일찍이 이 미국 시대의 이 시대의 ‘나목’이 ‘나목’이 되어외모 되어 선생님께서는 선생님께서는 또 무엇을 또 무엇을 견디시기 위해 그토록 위해 그토록 서둘러 떠나셨습니까 떠나셨습니까 류는 19가지다. 차별은 차별 북남 경제협력협의사 는 자리인 러시아 대사와 북대서양조약기구 쌓은 중견 외교관이 90년대 이후 주한 미국 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듯하다.” 적으로 미국 정부가 결정할 문제다. 하지만 다. 영국·프랑스나 중국·일본 대사는 정치적 이 관계자는 또 “성 김 내정자의 외교관으 (나토)를 지내고 서울로 왔다. 당시 국내에선 대사의 대체적인 격이었다. 한·미 양국 전문가들 사이에서 한국의 높 임명이 관행화되어 있다. 일본의 경우 16년간 문학의파견 문학의 언어로언어로 위안과위안과 행복의 행복의 열매를 열매를 나누어 나누어 주셨는데 소복소복 소복소복 눈 내리는 눈 내리는 아침 눈길을 아침 눈길을 그토록그토록 걸어가고 걸어가고 싶으셨습니까 싶으셨습니까 에서도 가장 뿌리 깊고 광범위한 차 주셨는데 측 관계자들을 이 관계자는 또 “성 김 오랫동안 내정자의 북한과의 외교관으 (나토)를 지내고 서울로 왔다. 당시부탁하시면서 국내에선 대체적인 격이었다. 한·미 양국 전문가들 사이에서 한국의 높 계시려고 임명이 관행화되어 있다.지낸 일본의 경우맨스필 16년간 반면 김 내정자에게 한국은 대사로서의 첫 로서의 자질, 특히 그가 “한국의 중요성을 반영한 임명”이라고 반겼 대사의 아진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대사의 격을 높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를 마이크 또이제 어디 또가서 어디 한가서 그루 한 ‘나목’으로 그루 ‘나목’으로 서 계시려고 서 하십니까 하십니까 ‘휘청거리는 ‘휘청거리는 오후’ 표지를 오후’ 표지를 예쁘게 예쁘게 만들어 만들어 달라고 달라고 부탁하시면서 별이다. 다른 차별은 이익집단이 차 것이다. 이제 반면 김 내정자에게 한국은 대사로서의 첫 로서의 자질, 특히 그가 오랫동안 북한과의 “한국의 중요성을 반영한 임명”이라고 반겼 아진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대사의 격을 높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를 지낸 마이크 맨스필 임지가 된다. 워싱턴 사정에 밝은 외교부 당 협상을 담당해 오면서 인정받은 전문성도 가 지만, 미국 정부 입장에선 날로 엉켜가고 있 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백 드, 부통령 출신의 월터 먼데일, 하원의장을 며칠 전까지만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차산 해도위해 아차산 아래 뜰도 아래거니시고 뜰도 거니시고 새색시처럼 새색시처럼 살짝 웃으시던 살짝 웃으시던 그 수줍은 그 수줍은 미소 잊혀지지 미소 잊혀지지 않는데않는데 별 철폐를 싸운다. 하지만 ‘못생 개선하고 화해와 단합 임지가 “당초엔 된다. 워싱턴 밝은 나가는 외교부 동 당 점요인으로 협상을 담당해 오면서 인정받은 전문성도 가 지만, 미국 정부 입장에선 날로 엉켜가고 있 국자는 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백외모 드, 드시고 부통령 월터 먼데일, 하원의장을 초임 사정에 대사가 주로 판단된다”며 “이런 사정을 감안 한·미 동맹 현안과 북한 핵문제 등을 노련 악관과 직접 연결될 수 거물급 또는 중 지낸 토머스출신의 폴리 등 쟁쟁한 거물급 인사들 던 봄이 오면 봄이 피어날 오면 피어날 꽃 이야기도 꽃있는 이야기도 하시고 하시고 고구마도 고구마도 드시고 선생님 선생님 긴 사람들’의 대변 조직은 없다. 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국자는 “당초엔 초임 대사가 주로 나가는 동 점요인으로 판단된다”며 “이런 사정을 감안 던 한·미 동맹 현안과 북한 핵문제 등을 노련 악관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거물급 또는 중 지낸 토머스 폴리 등 쟁쟁한 거물급 인사들 남아 국가의 대사로 거론되다가 막판 조정과 해 볼 때 결코 한국을 소홀히 대접한 것으로 한 엘리트 외교관의 손을 통해 조율해 보려 량급 인사를 발탁해 ‘정치적 임명(political 이 주일 대사를 지내며 미·일 동맹의 황금기 마더확고부 테레사 마더 테레사 수녀님께서 좋아하신 초콜릿도 초콜릿도 드셨는데 이 눈 그치면 이 눈 그치면 시장 보고 시장오신 보고듯오신 돌아오세요 듯 돌아오세요 차별 수녀님께서 철폐를 위한좋아하신 법적·제도적 장치드셨는데 우리의 입장은 남아 국가의 막판 조정과 만 해볼 볼수는 때 결코 한국을 소홀히 대접한 것으로 한 엘리트 외교관의 손을하소서’ 통해 조율해 보려 정에서 량급 인사를 발탁해 ‘정치적 임명(political 이 주일 대사를 지내며 미·일 동맹의 황금기 발탁된대사로 것으로거론되다가 알고 있다”고 전한다. 없다”고 덧붙였다. 한 것으로 풀이된다. appointee)’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였다. 를 이끌었다. 중국 역시 클라크 랜트 주니어 선생님아무 선생님 마련이 절실하다. ▶ 20~21p 돌아오셔서 돌아오셔서 저희들에게 저희들에게 ‘이제 한 ‘이제 말씀만 한 말씀만 하소서’ 대화 제안에는 정에서 발탁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한다. 만 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 것으로 풀이된다. appointee)’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였다. 를 이끌었다. 중국 역시 클라크 랜트 주니어 왜 그렇게 그렇게 서둘러서둘러 떠나심으로써 떠나심으로써 저희를저희를 버리십니까 버리십니까 선생님께서도 선생님께서도 ‘옳고도 ‘옳고도 아름다운 아름다운 당신’이었습니다 당신’이었습니다 다. 남조선에 현왜 정권 예영준 기자 yyjune@joongang.co.kr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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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박소영 특파원 olive@joongang.co.kr
선생님 선생님 ‘나목’ ‘나목’ 으로 으로 서서 계시지 계시지 말고 말고 돌아오소서 돌아오소서
제의
저랑사이에 봄날 저랑햇살 봄날아래 햇살 점심 아래드시기로 점심월드시기로 한 약속한잊으셨습니까 약속 잊으셨습니까 선생님선생님 말씀처럼 말씀처럼 이제 그리움을 이제 그리움을 축복처럼 축복처럼 생각하겠습니다 생각하겠습니다 한 번도 북남 1부1000원 5000원 역대 주한 대사들의 경력/ 나이 부임 이전 주요 경력 주한 대사 퇴임 후 직책 묻으신묻으신 ‘나의 가장 ‘나의나종 가장지니인’ 나종 지니인’ 아드님아드님 뵙고 싶어 뵙고 싶어 전쟁과전쟁과 분단과분단과 이산의이산의 아픔이아픔이 없는 천주의 없는 천주의 나라에서 나라에서 다시 쓰신 다시소설 쓰신 소설 를 해 보지가슴에 못한 가슴에 것은 역대 주한 대사들의 경력 나이 부임 이전 주요 경력 주한 대사 퇴임 후 직책 가셨으리라 열심히열심히 읽도록읽도록 하겠습니다 하겠습니다 개탄할 서둘러 일이다.서둘러 우 가셨으리라 ‘여덟 개의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남은뵙고 당신’싶어 뵙고서둘러 싶어 서둘러 가셨으리라 가셨으리라 한국문학의 한국문학의 영원한영원한 모성이신 모성이신 선생님선생님 당국이 임기 5년을 북모자로 선생님 문학의 뿌리인뿌리인 어머니어머니 만나 뵙고 만나싶어 뵙고더욱 싶어서두르셨으리라 더욱 서두르셨으리라 한국소설문학의 한국소설문학의 맑고 밝은 맑고햇빛이신 밝은 햇빛이신 선생님선생님 되이 흘려선생님 보내는 것 문학의 미루어 생각해도 생각해도 생각해도 생각해도 눈물이눈물이 고입니다 고입니다 천주님천주님 품 안에서 품 안에서 평안하소서 평안하소서 ▶관계기사 10p 미루어
스티븐 보즈워스 (1997.12~2001.2)
토머스 허버드 (2001.9~2004.7)
크리스토퍼 힐(2004.7~2005.4)
알렉산더 버시바우(2005.10~2008.9)
캐슬린 스티븐스(2008.10~)
1939년생/ 대사(1997.12~2001.2) 부임 당시 58세 스티븐 보즈워스 튀니지 필리핀, 1939년생/ 대사대사 부임역임 당시 58세
1943년생/ 부임 당시 58세 토머스 허버드대사 (2001.9~2004.7) 대사대사 역임부임 당시 58세 필리핀 1943년생/
1952년생힐(2004.7~2005.4) / 대사 부임 당시 52세 크리스토퍼 특사로 분쟁 해결에 수완 코소보 1952년생 / 대사 부임 당시 52세
1952년생 / 대사 부임 당시 53세 알렉산더 버시바우(2005.10~2008.9) 다자안보 전문가 러시아, 1952년생 / 대사 부임 당시 53세
1954년생/대사 부임 당시 54세 캐슬린 스티븐스(2008.10~) 한국부임 근무, 한국어 평화봉사단 1954년생/대사 당시 54세능통
KEDO 필리핀,사무총장 튀니지 대사 역임 대북정책 특별대표, 플레처스쿨 학장 KEDO 사무총장
동아태담당 필리핀 대사수석부차관보 역임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 동아태담당 수석부차관보
역임 마케도니아·폴란드 코소보 특사로 분쟁대사 해결에 수완 동아태담당 차관보, 6자회담 수석대표, 이라크 대사 마케도니아·폴란드 대사 역임
대사 전문가 역임 나토·러시아 러시아, 다자안보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 나토·러시아 대사 역임
부대사 포르투갈 평화봉사단 한국역임 근무, 한국어 능통 동아태담당 수석부차관보 포르투갈 부대사 역임
대북정책 특별대표, 플레처스쿨 학장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
동아태담당 차관보, 6자회담 수석대표, 이라크 대사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
동아태담당 수석부차관보
C2 전면광고 28
제195호
2010년 6월 12월18일~6월 5일~12월 19일 6일 2011년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2011년 6월 18일~6월 19일
Focus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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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11년 6월 18일~6월 19일
2월 6일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2011년 6월 18일~6월 19일
전면광고 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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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그린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삼 성전자·SK텔레콤 등과 손 잡고 세계 최초의 골프 스마 트폰 ‘버디(birdie)’를 출시 했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 럭시S2에 10여 개의 골프 관 련 애플리케이션을 한데 모
았다. 골프 스마트폰 버디 한 대만 있으면 골프 채널(J골프)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고, 부 킹도 가능하다. 골프 뉴스에 전국 골프장 야디 지북과 월간 골프 다이제스트 등의 애플리케 이션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문의 1600-9270. ■캘러웨이 골프(callawaygolfkorea.co.kr)
는 8월 31일까지 ‘캘러웨이 투어 iS’ ‘투어 iZ’ 골프공을 1만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공 식 홈페이지나 대리점에 비치된 할인쿠폰을 받아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은 최근 서울 강 남구삼성동에 스크린 골프연습장인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를 개장했다. 이 연습장은 신 형 센서를 이용해 실제와 동일하게 구질을 재 현하고 페어웨이, 러프, 벙커 매트를 따로 설 치해 필드와 같은 연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골프존은 설명했다. 또 타석에 서면 자동으로 개별 클럽을 인식해 비거리, 방향성, 구질, 탄 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준다.
C10
Column
2011년 6월 18일~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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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2011년 6월 18일~6월 19일
전면광고 C11
C12 전면광고 28
제195호
2010년 6월 12월18일~6월 5일~12월 19일 6일 2011년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