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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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6월 25일 토요일

날씨

스타킹을 신는 동안

-최정례(1955~)

오늘 최고 16

당연히 그럴 권리가 있다는 듯이 본처들은 급습해 첩의 머리끄뎅이를 끌고 간다

가끔 비

최저 11

상투적 수법이다 저승사자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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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 돌아오는 사람을

처첩 간의 갈등이라니, 고전적이네. 뭐 이러면서 심드렁하게 읽다가 우리는 헬

집 앞 계단을 세 칸 남겨놓고 갑자기 심장을 멈추게 해 끌고 가버린다 오빠가 그렇게 죽었다

스클럽에서 저승사자를 만났을 때처럼

일요일 19/9

깜짝 놀란다. 그것도 두 번이나. “오빠 가 그렇게 죽었다”에서 한 번. “고작 그 걸 아이디어라고”에서 또 한 번. 계단을 세 칸 남겨놓고, 고지가 바로 저긴데, 무

전화를 받고 허둥대다가 스타킹을 신는 그동안만이라도 시간을 유예하자고 고작 그걸 아이디어라고 스타킹 위에 또 스타킹을 신고 끌려가고 있었다

너져 내린 오빠의 억장을 뭐라 말해야 할

월요일

까. 가장에게 허용되지 않은 스위트홈의

21/12

불빛이라니. 스타킹을 두 번 신는 내 허 둥댐을 시간의 유예라 부른 것은 더 아 프다. 나라도 그 고지전(高地戰)을 치러 내야 한다고, 나는 군장을 차리고 있었 구나. 어떤 고통 앞에서는 더듬는 일밖 에 못한다. 그러니 어쩌겠는가. 고작 이

화요일

걸 해설이라고.

21/16

<권혁웅·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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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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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

코스피 2095.51(-40.27)

코스닥 487.03 (-11.91)

팬택 박병엽 부회장의 페라리 승부수

>>E4면

 달러 값(원) 1086.2 (-1.7)

금리(국고채 3년물) 3.62%(0.00)

제14409호 40판 2011년 20일 금요일 A9 2011년 6월 5월 25일 토요일 E1

GM 전기차 시대 선언

>>E11면

박테리아 시멘트개발 >>E14면

‘아모잘탄’ 30개국에 수출

EU 첫 신개념 FTA 차와인의류  한국과 명품교역 기대

<고혈압치료제>

한미약품, 20억 달러 규모 동아 ‘자이데나’ 내년 미국에 토종 제약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미약품은 복합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을 세계 2위 제약사인 미 국 머크의 전 세계 판매망을 통해 30개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차로 아 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에 수출하기 로 계약한 데 이어 2차 계약이다. 이 번 계약으로 총 수출국이 30개로 늘 어났다. 한미약품은 아모잘탄 완제 품을 생산·공급하고, 머크는 이들 국가에서 허가등록을 받고 영업·마 케팅을 전담하는 방식이다. 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이 기존에 나 와 있는 고혈압치료제 두 가지를 개 량해 합친 것으로, 고혈압치료제 시

장에서 새로운 리딩 품목으로 떠올 랐다. 2009년 국내 처음 발매된 이후 연매출 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 회사는 구체적인 거래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10년간 6개국 5억 달러를 수출하는 1차 계약 규모의 4배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의 수출 의약품은 수십억∼ 수백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고 부가가치 완제품이다. 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 데나’의 경우 2006년 이후 지금까지 3 억 달러 규모의 계약고를 올린 데 이 어 최근 미국 현지에서 임상시험을 모두 끝내 내년 미국시장 출시를 앞 두고 있다. 녹십자도 지난해 말 미국 의 ASD헬스케어와 3년간 4억8000만 달러(약 5280억원) 규모의 면역글로 불린제와 혈우병A치료제를 수출하 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심재우 기자 jwshim@joongang.co.kr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왼쪽)과 머크의 애덤 셰터 사장이 계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7월 1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EU의 무역 사령탑인 카럴 더휘흐트 통상담당 집행위원을 한국 언론으로는 처음 서면 인터뷰했다.

카럴 더휘흐트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첫 인터뷰 카럴 더휘흐트 유럽연합(EU) 통상 담당 집행위원은 오는 7월 발효될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을 ‘신개 념 FTA’로 규정하며 향후 20년 동 안 한·EU 간 무역규모를 두 배 이상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무역·투자 등 EU의 대외통상정책 을 총괄하는 더휘흐트 집행위원은 19일 중앙일보와 서면 인터뷰를 통 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EU는 20여 개국과 여러 형태의 무역협정을 맺 었지만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포괄적 협정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최초의 ‘신개념(New Generation) FTA’로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EU FTA는 향후 20 년 동안 이 협정이 없을 때보다 양측 간 무역 규모를 두 배 이상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휘흐 트 집행위원은 한·EU FTA를 ‘기념비적인 협정’이라고 규 정했다. 그는 “이번 FTA가 양측 간 무역과 경제활동을 획기적으로 증 진시킬 뿐만 아니라 자유무역에 대 한 EU의 의지를 밝힘으로써 아시 아, 나아가 세계 전반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인터뷰 답변을 통해 이번 협 정이 ‘신세대 FTA’로 불리는 배경 을 설명했다. 그는 “그간 EU는 칠 레·멕시코·남아공·지중해연안국 등

첫 결실이 한·EU FTA여서 신세대 FTA로 불린다”고 했다. 다음은 일 문일답.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FTA 협상 은 어떤 상황인가.

“현재 인도·싱가포르와는 상당히 진전된 상태며 말레이시아와도 협상 중이다. 다른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상 도 조만간 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정 체결로 한·EU 간 무역은

이런 포괄적 협정은 처음

어떻게 될 것으로 보나.

다른 FTA와는 차원 달라

“한 연구에 따르면 이번 협정 발 효 이후 제조 및 서비스 분야를 통 틀어 300억 유로(약 46조원) 이상의 교역이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평가 됐다. 또 향후 20년 동안의 양측 간 무역 규모는 FTA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두 배 이상 늘 것으로 예상된다는 또 다른 분석도 있다.”

20년간 무역 2배 이상 늘고 46조원 교역 새롭게 창출 한국 차·전자가 최대 수혜 EU는 서비스 분야도 혜택

-어떤 산업 분야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까.

20여 개 국가와 자유무역 관련 협정 을 체결했지만 주로 시혜적인 성격 이 강해 이번 한·EU FTA와는 성 격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06년부터 아시아 나라들과 이전 보다 훨씬 포괄적이고 심도 있는 협 상을 맺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

“산업 경쟁력으로 볼 때 한국의 자 동차·전자 업계가 최대 수혜자로 예 상된다. 반면에 EU 측에선 산업기계 를 비롯해 고급차·와인·고급식품·화 장품·고가의류와 같은 명품의 판매 량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EU 의 서비스 분야도 혜택을 볼 것이다.”

[로이터]

-한·EU FTA로 인해 예상치 못한 피 해가 발생하면.

“EU로서는 피해 분야에 대해 보 상할 계획이 없다. 그러나 만약 한 국으로부터의 수입으로 특정 계층 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는 확 실한 증거가 있으면 ‘세이프가드 (safeguard)’ 발동을 위한 조사에 들어가도록 돼 있다. 한국에도 똑같 은 권리가 있으며 이는 이번 FTA에 보장된 것이다.” 남정호 국제선임기자 namjh@joongang.co.kr

카럴 더휘흐트 EU 통상담당 집행위원=EU의 행정부에 해 당하는 집행위에서는 27개 회원국에서 파견한 27명의 집행위 원이 교육·통상·환경 등 각 분야의 수장을 맡고 있다. 일반 국가의 장관 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따 라서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미국으 로 치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같다고 볼 수 있다. 더휘흐트 집행위 원은 벨기에 출신으로 변호사로 일 하다 정계에 투신해 벨기에 외무부 장관을 지냈다.

관계 스페셜 리포트

>>E2, E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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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육본 정보국 당직근무자로서 전 쟁의 발발 과정을 운명적으로 지켜보시 는데요. “나는 상황이 아무래도 심상치 않다고 판단해서 청단과 백천, 용현 등 10곳의 정 보국 파견대(OP)에 1시간 간격으로 상황 을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동두천 동 쪽에 있는 양문리 파견대로부터 25일 새 벽 1시쯤에 ‘북한의 전차 부대가 기동을 시작했다’는 보고가 들어왔어요. 이어 개 성 정면에서도 ‘적군 움직임이 심상치 않 다’고 해요. 2시 지나면서는 모든 파견대 로부터 ‘북한군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보 고가 들어왔고, 3시 지나면서는 드디어 동 두천 등에서 ‘적의 포탄이 떨어진다’는 얘 기가 들어와요. ‘듣지도 보지도 못한 대구 경의 포탄이 마구 떨어진다’며 난리였어 요. 전선이 끓고 있었던 겁니다. ‘큰일이 벌어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쟁이 터진 거지요.” - 적정 판단서도 무시되고, 24일 아침 보고도 외면당했습니다. 그런 실망과 허 탈 속에 적의 전면 남침을 보고 어떤 심 경이 들었습니까.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 망과 허탈감도 없지 않았지만, 너무 큰일 이 벌어졌다는 생각에 가능하면 침착하게 전선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파악하려고 신 경을 바짝 곤두세웠어요. 함께 적정 판단 서를 만들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은 28일 후퇴하던 수원에서 나를 보더니 ‘아우님, 우리 예감이 맞긴 맞았는데, 불행한 일이 야’라고 하더군요.” -전쟁 직전 우리는 일선 사단장을 대거 교체했고, 비상경계를 풀어 6월 23일에는 장병의 3분의 1을 외출과 외박으로 내보 냈습니다. 전쟁 발발 하루 전에는 육본에 서 술과 댄스파티가 있었습니다. 이런 인 사난맥, 적정 혼선, 지휘부 무기력에는 북 한의 공작과 간첩 침투 때문이라는 의심 이 있습니다. “군사적인 분야에서 그런 정황은 없다 고 봐요. 가장 큰 원인은 인민군이 쳐들어 올 리가 없다는 맹신이었습니다. 49년 연 말에 작성한 정보국의 전

쟁 발발 가능성 경고도 그래서 무시했습 니다. 저들이 쳐들어올 리 없다는 전제 하 에 지휘관을 교체하고, 비상경계도 풀면 서 사실상 전선을 공백 상태로 만든 겁니 다. 24일 밤 사단장급 지휘관들은 대부분 새로 만든 장교 구락부에 가서 파티에 빠 져 있었습니다.” - 파국(破局)이 너무 쉽게 다가왔습니다. 군 지휘부에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육본 총참모장에 오른 채병덕 소장(병 기 장교출신)은 전선 경험이 없는 인물 이었습니다. 6월 10일에 교체된 사단장들 은 현장에도 잘 있지 않았어요. 자신이 새로 부임한 부대의 현황도 파악하지 못 한 채 전쟁을 맞았다고 보면 됩니다. 유 양수 과장도 6사단 참모로 전근명령을 받 았지요.” -전쟁이 벌어지자 군 리더십이 우왕좌 왕한 모습이 많이 눈에 띕니다. “어떤 참모는 전날 열렸던 장교 구락부 파티에 참가한 뒤 계속 술자리를 즐기다 가 늦게 귀가한 모양입니다. 집에 전화도 놓지 않은 상태여서 연락이 한동안 두절 됐어요. 헌병이 지프를 몰고 그 집 근처에 가서 가두방송을 해 겨우 찾아내기도 했 습니다. 핵심 참모가 북한군이 개성을 점 령한 오전 10시 넘어서 자리에 복귀한 겁 니다. 전방부대 사단장들과 다른 참모들도 대부분 전날 파티로 소속부대를 떠나 비 상령 하달과 방송을 듣고 10시 전후 육군 본부나 소속 부대에 도착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육본 요원들은 오후 2시 넘어서야 집합을 완료할 정도였습니다.” - 군 지휘부가 속수무책이었지요. 패주와 후퇴, 혼돈과 지리멸렬, 집단 불안과 공황 (恐慌)에 빠져 있던것으로 기록에 나와 있 습니다. “육본 당직사령

에게 내가 가서 급히 ‘전군에 비상을 걸 어라’고 했더니 ‘내가 무슨 권한으로 그런 걸 해’라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총참모장 에게 보고했으니 비상 걸어야 한다’고 재 촉했습니다. 채병덕 총참모장은 파티에 참 석했다가 새벽 2시에 귀가해 잠을 자다가 5시에 당직 사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상 황을 알았답니다. 채 총참모장이 신성모 국방장관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를 않 아 장관 숙소로 찾아가 상황을 보고했대 요. 육본으로 돌아온채 총참모장은 아침 7시에야 전군에 비상을 내렸습니다.” - 이승만 대통령과 신성모 국방장관은 어떻게 대응했습니까. “신성모 장관은 오전 10시에 경무대(현 청와대)를 찾아갔으나, 이 대통령은 경복 궁 경회루인가, 아니면 창덕궁인가에를 가 서 낚시를 즐기고 있었어요. 30분 후에 집 무실로 돌아온 대통령에게 신 장관이 보 고를 하자 침통한 표정을 짓던 이 대통령 은 ‘탱크를 막을 수는 없을 텐데, 그놈들 장난치다가 그만 두겠지’라고 했답니다. 채병덕 총참모장은 이어 오후 2시에 열린 각의에서 ‘전면 공격은 아닌 것 같다. 후방 사단을 동원했으니 적을 격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허황된 보고를 했대요.” - 개전 초기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길 고 처절했던 나흘이었지요. 우리 지도부 가 드러냈던 가장 허약한 모습은 무엇이 었습니까. “전쟁 발발 사흘째인 27일 채 총참모장 이 나더러 의정부 7사단에 가서 유재흥 사단장을 만나 편지를 전한 뒤 전황을 파 악해 오라고 하더군요. 돌아와서 ‘오늘 인 민군이 서울에 들어온다’고 보고했습니다. 채 총참모장이 ‘알았네’라면서 주머니에서 미국제 럭키스트라이크 담배를 꺼내 내게 건네는데 그 손이 마구 떨려 담배가 한 개비씩 그냥 밀려 나오더라고 요. 마구떨리던 손이 지금까 지도 가장 뚜렷하게 기억납니 다.” 정리=유광종 선임기자 kjy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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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꿈일까, 아침마다 두렵다는 그

자고 일어났더니 유명했졌다는 말, 이럴 때 제격이다. 차지연(29). 한 달 전까지 이 이름을 아는 사람 과연 몇이나 됐을까. 뮤지컬계에선 실력 있고 잠재력 있는 배우 1순위로 꼽혔지만, 일반인에겐 낯설기 그지 없었다. 벼락 스타가 된 건 지난달 ‘나는 가수다’에 임재범의 코러스로 참여하면서부터. 보일 듯 말 듯, 들릴 듯 말 듯 짧은 순간 의 출연과 노래였지만 존재감은 강렬했다. 독특하 고 신비하고 한편으론 스산한 분위기까지 연출한 그에 게 대중의 호기심은 뜨거웠다. 일주일가량 검색어 순위 1위를 내달렸다. 곧바로 차지연은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고, 음반을 출시했고, 그리고 7일 제 5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당당히 ‘뮤지컬 퀸’에 등극했다. 모 든 게 일사천리였다. “지난 한 달은 정말 꿈만 같다. 나에게 이 런 일이 일어나도 되는 건지, 아침마다 두려울 정도”라는 말 은 인사치레가 아닌 듯 보였다. 억세게 운 좋은 여자일지 모른 다. 하지만 그가 고교 시절 여동생을 데리고 서울에 올라온 소녀가장이었다는 걸, 6년간 음반을 내지 못한 채 호프집·분 식집 등 20여개 아르바이트를 해 왔다는 걸 그 누 알랴. 오랜 좌절과 역경을 딛고 차지연은 임재범의 ‘그녀’를 넘어 만인 의 ‘그녀’를 향해 지금 무대 정중앙에 섰다. 글=최민우 기자 minwoo@joongang.co.kr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B2 운세/말의 달인/분수대 1971년 미국의 록밴드 레이더스는 ‘인디언 보호구역(Indian Reservation)’이라는 포크송을 강렬한 리듬 으로 리메이크해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지금은 ‘인디언’이라는 말이 아예 인종주의적인 색채 때문에 사 실상 금지어가 되고 미 대륙 원주민 (Native American)이라는 표현이 대신하고 있지만, 당시 이 노래는 미 국의 인종 정책에 경종을 울리는 의식 있는 노래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19세기 이후 본격적으로 원주민 토 벌에 나선 미국 백인들은 이들이 살던 알짜배기 목초지를 빼앗고 ‘인디언 보 호구역’이란 이름의 황무지로 내몰았 다. 노래 가사대로 원주민의 전통문화 와 정신은 가난과 차별 속으로 사라져 갔다. 비슷한 시기, 날로 쇠락해 가는 보호구역을 일시에 부흥시킬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제기됐다. 바로 도박. 1979년 플로리다주 세미놀족 지구에서 시작된 ‘보호구 역 내 도박 허용’을 위한 움직임은 1988년에 이르러 성 과를 거뒀다. 기존 주법을 넘어 세금 등의 특혜를 받는 도박 구역이 등장한 것이다. 그 결과 캘리포니아주 페창가를 비롯해 여러 보호구 역에 카지노가 지어졌고, 원주민들은 가난에서 벗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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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계기를 맞았다. 현재 미국 전 역에 300여 개의 원주민 운영 카지노 재단이 있고 이들의 매출액 합계는 미국 내 1, 2위의 도박 지역인 라스베 이거스와 애틀랜틱시티를 합한 것보 다 많다. 물론 범죄율이 급증하는 등 각종 사회문제는 필연적으로 따랐 다. 이 ‘지역 경제 부흥을 위한 카지노’ 이론은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적용됐 다. 폐광으로 살길이 막막해진 강원 도 사북 지역에 강원랜드가 건설된 것이 그 예다. 반면에 관광지도 아닌 주요 도시 한복판에 카지노를 허용 한 경우는 거의 없다. 정병국 문화관광부 장관이 22, 23 일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내국 인 허용 문제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다. 발 언 중 “카지노가 사행산업이어서 내국인은 안 되고 외 국인은 출입해도 된다는 생각은 도덕적 문제가 있다”는 주장은 지극히 옳지만, ‘그러므로 내국인도 출입할 수 있어야 한다’로 이어지려면 여전히 굳건한 명분이 필요 하다. 최초의 공공 카지노로 기록된 베네치아 근교의 리 도토 카지노(1638년)도 사업적으로는 성공일로를 달렸 지만 1770년 문을 닫았다. 가장 큰 이유는 ‘미풍양속을 송원섭 jTBC 편성기획팀장 해친다’는 여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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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6월 2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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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새 소식 ◆Reading Town <최강영어 학습> - 세미 나 안내 학교 선 생님들 이 추천 하는 “Reading Town” - 리딩타운의 설립 자이며, 영어 학습 전문가이신 송순호 박사 께서 <최강의 영어 학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일시 : 2011년 6월 25일(토) 오전 10시 장소 : 리딩타운 화이트락 지점 ( #202 1736 152 St. Surrey) 한정된 좌석으로 사전 예약을 추천해 드 립니다. 상담 및 예약 전화 : 604-531- 8975 ◆까꼬뽀꼬미용실 - <장소 이전 안내> 오랫동안 교 민들에게 사 랑을 받아온 써리의 까꼬뽀꼬 미용실이 새로 장소를 이전 하여 더욱 편안하고 아늑한 장소에서 교민들 에게 봉사한다. 새주소: 10345 146 St Surrey, BC V3R 1M2 (104ave 와 146st 수퍼스토어옆) 전화번호: 604-583-4548 월요일 휴 무 ◆종근당건강 - <알쓰맥스 판매 > 알쓰맥스 판매 근 육 통증치료 제인 알쓰맥스 는 천연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 하며 만든 자연 제품으로 미국 의 철저한 분석 기술과 포뮬레이션 기술이 이루어낸 제품이다. 기존의 관절염 개선을 위한 각종 약물들이 가진 단점을 개선하고 항염증 효과와 통증완화 효과 및 해열 효 과를 크게 향상시켜 환자의 고통을 획기적 으로 덜어 줄 뿐만 아니라 연골활동의 촉진 을 유발 각종 골관절 질환의 회복에 큰 도 움을 드리기 위해서 개발한 순수 천연물에 서 추출한 성분을 배합 제조한 것. 판매처 : 코리아프라자 내 종근당건강 #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수퍼

새 소식 게재문의: 중앙일보 광고국 ☎604-544-5154 ad@joongang.ca

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동칼국수 맞은편) ☎ 604-444-4184 Cell 604-767-9407 ◆JEI 재능교육 여름방학 6주 캠프 올 여름방학에는 재능교육의 유익한 6주 캠프로 흐트러지기 쉬운 자녀들의 학습을 꽉~ 잡아 주세요~!! 수학/영어/국어/수학 응용/한국어 챌린지시험 특별반 프로그램 으로 다양하고 흥미롭게 캠프를 제공 합니 다. 캠프 기간 : 7/4(월)~8/18(목) 6주, (2주 차별로 등록 가능, 8월 첫주는 제외) 캠프 대상 : Gr.1~Gr.9 (단, 한국어 챌린 지 시험 특별반은 Gr.11까지 대상) 캠프 시간 : Monday~Thursday, 9:30am~12:00pm (Morning Class), 1:00pm~3:30pm (Afternoon Class) (오 전반: 수학/영어, 오후반:수학응용/국어 (고학년:챌린지시험 특별반)) 캠프 장소 : 노스밴쿠버, 밴쿠버, 코퀴틀 람, 버나비 캠프 회비 : 오전반/ 오후반 각 각 $100+Tax /Week, 오전 + 오후반 $160+Tax /Week 등록 마감 : 2011년 6/10(금)까지

리트 학원옆) 전화 : 604 - 931 - 1939 / 778-867-6042 Cell 778-899-6043 Cell - 건강상담예약 - 서울 엔데오협회 남정복 회장님께서 오셔서 여러분들에게 건강 상 담할 예정이오니 미리 예약하시기 바람 상담일정 - 6월 13일(월) - 17일(금) (코 퀴틀람 어스틴 1호점) ◆그린에이커트리농장-Green Acre Tree Farm - <봄맞이 SALE> *Fruit Cocktail Special 한 나무에 5~6가지 종류의 각각 다른 과일이 열 리는 특별하게 접목한 신개량 품종 ♣ Fruit Salad or Fruit Cocktail $57 ♣ Apple Combination or Combo $39 ♣ Pear Combination $39 ♣과일수 Single $29 *일본 단풍(Japanese Maple), 벚꽃 (Flowering Cherry),목련(Magnolia) 등 전화: 604-532-1660 주소: 22838 Fraser Hwy., Langley,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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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농장 - "메이플릿지로 새롭게 이전했 습니다" 그 동안 써리 주농장을 이용해 주신 교민여 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교우가 새로 인수하셨으니 많이 이용하여 주시고 메이 플릿지 주농장도 더욱 사랑으로 찾아주시 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싱싱한 야채류 (여 름철) ◆ 봄철 각종 모종 (5월초부터 판매) ◆ 자체 재배한 쑥떡가루 ◆ 토종닭 기릅니 다. 여름철 계란, 가을철 육계로 판매할 예 정입니다. 전화: 604.220.7865, 604.882.0194 주 소: 2 5 0 78 Dewd ney Tr u n k Road,Maple Ridge, BC V4R 1X8 코퀴틀 람 센터에서 701번을 타고 종점 에서 내리 시면 쉽게 오실 수 있습니다.

◆밴쿠버엔데오발건강센터 - <매장이전 안내> 아래와 같이 새로운 장소로 이전을 하오니 꼭,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새롭고 더 아늑 한 장소에서 최선의 써비스로 여러분들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 #102 - 1061 Ridgeway Ave Coquitlam (Austin선상 safeway뒤쪽/엘

◆피어라 결혼 정보 내용: 밴쿠버 교민의 맞춤가입(특별전문회 원) ,일반가입 (초혼, 재혼, 여행자, 유학생 국제결혼) 홈피: www.pioramarriage. com(홈페이지에 가입하시면 준회원이 되 어 해당서비스를 받습니다) 멜주소: carcar33@hanmail.net 전화: 604 346 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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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의료기 110 ც᧾⪢#㩆Ɫ⩧቗

Guardian HANIN PHARM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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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986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리딩타운(메트로타운점) .... 6044357323 만화교실 .... 6045526171 메이플아카데미 .... 6045126837 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수학아카데미 .... 6044682002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베리타스교육원 .... 6044615877 보드웰컬리지 .... 6046027655 보스톤영재원 .... 6049453036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7783957789 서동임피아노레슨 .... 6045054187 서윤희요리강습 .... 6049820885 소피아앙상블 .... 6049921567 손주희한국음악원 .... 7782416458 쓰리지엔터프라이즈 .... 6047100990 씨씨비스쿨 .... 6049365468 씨이씨에듀케이션 .... 6047256835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6049363751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7782170575 아스파이어아카데미 .... 6049888357 아이비아카데미 .... 6042663787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6049391155 알렉산더칼리지 .... 6044355815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6990011 에스에스엠 .... 6047089929 엘리트어학원 .... 6047368922 엘리트진학학원 .... 6049448163 연희학당 .... 6042618984 오퍼스아카데미 .... 6042673749 오픈마인드아카데미 .... 6044333376 왕수학영어교실 .... 6049221900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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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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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은행 140 ሺ⃦⫖᳖≮ⱂ#⨲⳿ᇦ#ⅲ⫫Ⱞ#⯮㩆#Ⱚ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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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학교 130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정혜승무용원 .... 6049368099 제이아이재능교육 .... 6044366284 지엘아이학원 .... 6045417580 청담이머젼스쿨 .... 6049291544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6047820396 컴플리트러닝센터 .... 6049163133 코스탈사운드뮤직아카데미 .... 6044695973 코어아카데미 .... 7782298104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6047165118 코퀴틀람뮤직 .... 6049429312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6047601265 키즈빌리지 .... 6049348138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6049318138 킴스아카데미 .... 6045525467 탑학원 .... 6045836180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6048971105 트리니티학원 .... 6045829910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6049288180 파닉스리딩스쿨 .... 6047156669 패티슨하이스쿨 .... 6046088788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6047193913 푸드세이프교육 .... 6044227272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5045420 프리마학원 .... 6049048558 해법수학 .... 6049048630 허정우하키스쿨 .... 6048284349 헬로우키즈차일드케어 .... 7783556060 이레아카데미 .... 6049421025 이레아카데미밴쿠버웨스트 .... 6049097323 이지리딩아카데미 .... 6045387323 이지외국어학원 .... 6045386231

까꼬뽀꼬 .... 노랑머리-밴쿠버 .... 더샴푸헤어 .... 도니따미용실 .... 디제트헤어스파 .... 리스헤어이발관 .... 마리안나미용실 .... 마샬미용실 .... 머리사랑 .... 민헤어 .... 박미용실 .... 박준미용실 .... 밴쿠버찜질방 .... 뷰티메드레이져스킨성형 .... 블루헤어 .... 비앤뷰티스킨케어 .... 세종미용그룹 .... 쎄씨헤어 .... 아이리스데이스파 .... 애니라이뷰티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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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ET R OT OW N L AW G R O U P 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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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정부 고등학교 단기학점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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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 Deb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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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 Vo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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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의‘꿈’ 과‘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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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CBC & 본점(01420) T: 604-668-2258 버나비 본점(40410) T: 604-668-3939(ext. 5006) 프레져 하이츠 빌리지(82040) T: 604-586-3102 노스로드 & 어스틴(41160) T: 604-933-3301 코퀴틀람 센터(51490) T: 604-927-7080 윌로브록 파크(22640) T: 604-51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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ě§ ě›?모집 Seeks F/T Japanese Food Cook. Sushi Itshoni in Coquitlam is hiring full-time cook. Requirements: -Min.3 yrs of experience as a cook. -Completion of high school. -Basic level of English skills is required. Fluency in Korean is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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ě§ ě›?모집 The Korean Senior Mission Church, #10787–128th Street, Surrey, British Columbia, V3T3A2, seeks Religious Worker. $2500 per/month, Permanent Position. Duties: Providing spiritual and other counseling. Assisting pastor with Bible studies, morning services and Sunday worship services. Leading prayers at various services. Assist with missions; Req: Experience as a Religious Worker with Seniors Ministry, Speaks Korean. Email: ksmchurchs@hanmail.net or fax 604-496-2992 ě?¨ëŚŹě—? ěœ„ěš˜í•œ í•œęľ­ë…¸ě?¸ě„ ęľ?ęľ?회ě—?ě„œ ęľ?ě—­ěž?뼟 꾏핊니다 $2500/ě›” ě˜ ęľŹě§ í•˜ëŠ” ě?ź:ě •ě‹ ě ěƒ ë‹´, 섹경곾뜀, ęľ?회ě?ź,ě„ ęľ?활ë?™ 쥰깴:ęľ?ě—­ěž?ëĄœ ě?źí•œ 경í—˜, í•œęľ­ë§?가늼 Email: ksmchurchs@hanmail.net 혚ě?€ fax 604-496-2992ëĄœ ě?´ëŠ”ě?ź 보내죟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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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ies: -Prepare and cook full course Korean meals, side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and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s in preparation, cooking and handling of food. -Clean kitchen and work areas. $17/hr, 37.50hrs/week. Full-time. To apply, send resumes to sushiitshon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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ě§ ě›?모집 TAKA JAPANESE & KOREAN RESTAURANT in Kamloops is seeking a Sushi Cook. Comp. of High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 $17~18/hr, 40 hrs/wk /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 E: giseungyun@hotmail.com / F: 250-828-0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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ě§ ě›?모집 KIMS MART in Broadway, Vancouver Position: Cook -Korean Food (1) Working Hour: Full-time, 40 hours a week Qualification: - 3~5 years Korean cooking exp. - Must completion of high school - Korean speaker is an asset. Salary: - $18.75 / hour with 15 days for paid vacation Duties: - Prepare and cook complete Korean food including side dishes. - Ensure quality of food. -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 Improve menu. Resume: (fax) 604-708-9953 / (email) mart-simon@hotmail.com

ě§ ě›?모집 Mr. Paris Fresh Bakery is now hiring A busy bakery in Burnaby is looking for a permanent, full-time baker. We need someone who can start immediately. Main duties: • Prepare all baked items. Bake mixed dough and batters. Prepare dough and batters. • Assist in keeping cases filled with products. • Maintain general list of supplies necessary to produce products. • Keep production areas generally tidy, equipment cleaned, and prepared for use. •Ensure timely & efficient completion of all products. •Monitor quality control of all products. • Monitor stock rotation and Inventory of baking supplies. • Frost and decorate cakes and other baked goods. • Oversee sales and merchandising of baked goods. • Hire, train and supervise baking personnel and kitchen staff Education: College or other program in baking is required. Experience: Experience is an asset. Language: Basic English needed. Korean language is an asset. Salary: $13.50 ~ 16.00/hour depending on experience Work hour: 40 hours per week. Benefits: Medical and dental. Vacancy: 1 Please e-mail your resume to hopejj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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ě§ ě›?모집 HAMADA JAP. REST. in Maple Ridge; F/T Cook (2); 3~5 yrs. Jap./Kor. cooking exp. & knowledge of food with high sch. diploma; prepare and cook complete Jap./Kor. food with ensure of food quality; F/T Sushi Cook (2); 3~5 yrs. sushi/sashimi exp. & knowledge of food with high sch. diploma; make various sushi and handle sashimi with ensure of food quality; For both positions, wage $18.75/hr.(40hrs/wk) and other benefits will be discussed at a later date; Resume via e-mail "hamada@hotmail.co.kr"

ě§ ě›?모집 Ta-Ke Japanese restaurant in Surrey is seeking exp’d cooks for sushi bar & hot food. F/T, 40hrs/wk, $19/hr. Min. 3yrs Sushi exp. Prep. & cook full course meals & individual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 determine size of food proportions, Supervise kitchen staff & helpers, Good raw fish handling skill is an asset. Send your resume to: srytake@gmail.com or #104-15335 56 Ave. HWY. 10, Surrey BC V3S 0X9

ě§ ě›?모집 F/T Cashier Supervisor for Sardis Bottle Depot in Chilliwack Compl. Of Secondary School 1~2 years of exp. in related field Fluent Korean and Proficient English are required Computer data and system network skills are required. $17.50~$22/hr, 37.5 hr/wk E-mail: sardisbottledepot@gmail.com/ Fax: 604-858-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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ě§ ě›?모집 Comfort Inn in Dawson Creek is seeking to hire a Hotel Managing Supervisor Compl. of secondary school / Proficiency in English / 2~3 yrs of Related Experience is required / Computer skill and Korean are asset/ $15~18/hr, 40 hrs/wk. Fax resume to: (250) 782-1224 E: comfortinn.dawsoncreek@gmail.com

ě§ ě›?모집 South Castle Korean Rest. in Coq. seeks F/T Ethnic Korean Cuisine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17~$20/hr,40hrs/wk, Fluency in Korean & Read English E-mail: southcastlekr@hotmail.com Fax: 604-677-6672

ě§ ě›?모집 SKYLINE TOURS LTD. located at Coquitlam is seeking to hire a TOUR GUIDE SUPERVISOR Have a 1~2 years of experience in a related field/Have Basic skills MS Office, Excel, and PowerPoint/ Be fluent in Korean in both speaking and writing and moderate level of English/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18~20 per hour based on 40 hours per week/ Excellent customer relations an asset Please send your resume to Fax: 604-931-5131 or E-mail: skylinetoursltd@yahoo.ca

ě§ ě›?모집 Bowen Sushi in Bowen Island seeks a Sushi Cook. Compl. of secondary school /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 $ 17.30~19.00 per hour 40 hrs/wk / Basic English F: 604-947-6806 / E: emmbrok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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ě§ ě›?모집 한남 & í•œě•„ëŚ„매ěžĽě•ˆě—?ě„œ ěƒ í’ˆíŒ?매뼟 ë?„와죟실 죟뜀삏ě›?ě?„ ě°žěŠľë‹ˆ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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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E JAPANESE & KOREAN CUISINE Position: Cook Location: Regina, Saskatchewan Cook’s Main Duties: - Prepare and cook complete meals - Estimate food requirements and plan menus Requirements: - Completion of high school - 3years of experience Wage: $14.00 Hourly for 37.5 hours per week Working Condition: Fast-paced Environment Fax. 1-306-565-8894 Address: 2135 Albert Street, Regina, SK, S4P 2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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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522 9211 778 888 0355 ě§ ě›?모집 Sedation Dental Group requests Certified Dental Assistant -F/T, 40hrs/week, $22.00/hr -Speak English -Speak Korean an asset -Over 2 years of work experience -Prepare patients for dental examination -Sterilize and maintain instruments and equipment -Educate patients concerning oral hygiene to Korean & Canadian patients -Take X-rays and instructions given in Korean and Canadian patients -Take preliminary impressions for diagnostic casts -Record information on patient care Send resume to: :info@sedationdental.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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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984 íŒ?매ę´€ëŚŹě§ (Sales Manager) 급엏: ě—°ë´‰ě œ/í˜‘ěƒ ę°€ëŠĽ ěžĽě†Œ: Vancouver 지ě›?ěž?겊: 1-3ë…„ ę˛˝ë Ľěž? ě˜ ě–´: ęł ę¸‰ ꡟ돴쥰깴: Full Time

#V 988 ë””ě‰Źě›Œě…” ( Dishwasher, Casino) 급엏: $10.97-$13.14/hr ěžĽě†Œ: Burnaby 지ě›?ěž?겊: ę˛˝ë Ľěž?/ě‹?í’ˆěœ„ěƒ?ěž?겊ěŚ?ě†Œě§€ěž? ě˜ ě–´: 중급ě?´ěƒ ꡟ돴쥰깴: Part Time(On 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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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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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전국 다가온 전자책 세상 만나고 희망 찾아온 좌절하는 난민들 미용문의한류 미용 이끄는 한류 ‘머리의 이끄는 달인들’ ‘머리의 달인들’ 저축은행 전국 저축은행 재무제표 재무제표 분석해보니 분석해보니 “치대 다니는 김득구 아들 싶어” 정기구독 / 고객센터 : 한국서 ▶20~21p 1933년 미용실 첫1933년 상륙, 파마 미용실 비용은 첫 상륙, 쌀 두난민들을 파마 가마비용은 값 ▶20~21p 쌀 두 가마 값 7p ▶C6, 의료·생계·교육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만나봤다 1588-3600

▶8p해당 ▶24~25p 105곳 우량 105곳 중둘 기준 54곳, ‘88클럽’ 우량실려갈 판정 해당기준 ‘88클럽’ 28년기획 만에 10년 입중연54곳, 멘시니 “그판정 날 중C5p 하나 것▶24~25p 예감” ▶ 창간 후 세상책

호 2011년 1월제202호 23일~1월2011년 24일 1월 23일~1월 24일 14 People sunday.joongang.co.kr http://sunday.joongang.co.kr 독 문의 / 고객센터 정기구독 : 1588-3600 문의 / 고객센터 : 1588-3600

2011년 6월 25일~6월 26일 www.joongang.ca 문의 전화: 604-544-5155

제223호 2011년 6월 19일~6월 20일

1세대 한류팬, 마크 러셀의 ‘파리 열기’ 진단 “형이캐나다인 잡은거야” 문학의한국 母性, 문학의 박완서(1931~2011) 母性, 박완서(193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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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1000원 / 월 5000원

1부1000원 / 월 5000원

제200호 2011년 1월 9일~1월 10일 Report Special Report Special http://sunday.joongang.co.kr

Money & BizMoney & Biz Focus

지휘구출작전 ‘최영함 지휘 함장’‘최영함 조영주 함장’ 대령 조영주 대령 4~5p ▶관계기사구출작전 4~5p “한국 발생▶관계기사 구제역 작년 日 미야자키 바이러스와 동일”

K팝, 유럽 대중문화 한 갈래로 자리“3일간  한류 열기는 먼작전에 얘기 “3일간 기만 기만 작전에 해적들 해적들 무너졌다” 무너졌다”

도쿄=박소영 특파원 olive@joongang.co.kr

K팝 아이돌 댄스그룹을 보면 사실 누가 누군 지 특색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나마 YG엔 한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구제 “도대체 왜?” 터테인먼트의 2NE1이나 빅뱅이 멤버 구성이 전이었다. 군사 전이었다. 군사 역 바이러스가 지난해 봄 일본 미야 예영준 기자 yyjune@joongang.co.kr 예영준 기자 yyjune@joongang.co.kr 지난주 프랑스 파리를 뜨겁게 달군 ‘SM 나 음악에서 개성이 더 돋보인다. SM엔터테 작전을 해적이 작전을 해적이 자키(宮崎)현에서 발생했던 구제역 이름을 붙이려 했었 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를 보며 한국인들은 인먼트는 10대 아이돌 댄스음악에 순수하게 삼호주얼리호 구출삼호주얼리호 작전을 성공적으 구출 작전을 성공적으 알 아차린다면 알 아차린다면 바이러스와 유전자 배열이 거의 동 래서 아예 솔직하게 뿌듯함과 동시에 그런 의문을 가졌을 것이 치중하는 것 같다.살해 하지만선원들을 이수만, 양현석, 로 수행한 최영함 함장 로 수행한 조영주최영함 대령 함장 조영주 대령 선원들을 살해 박 일하다고 아사히신문이 8일 보도했 반응이 좋다. 오마이 다. 문화 선진국 프랑스와 유럽의 젊은이들 진영 대표와 같은 대중음악계 리더들은 지금 (해사 40기사진)은(해사 “속임수 40기사진)은 작전으 “속임수 작전으 할 수도 있는 상 할 수도 있는 상 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 에서 ‘열린 진보를 추 이 왜 한류에 열광할까. 먼저 인터내셔널 헤 까지 세계 시장을 잘 개척해왔다. 특히 박진영 로 해적들이 군사작전을 로 해적들이 예측하지 군사작전을 못 예측하지 못 황이었다. 작전 황이었다. 작전 은 한국 정부의 분석 결과 한국에서 진보에는 회초리를 들 럴드 트리뷴(IHT) 파리 본사의 문화 담당 에 대표의 원더걸스가 성과는 하도록 만든 다음 기습을 하도록 만든 감행한 다음 것 기습을 감행한 것 사흘 전부터 미국에서 최 사흘거둔 전부터 최여 대유행하고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유 적이고 양심적인 보 디터 타라 멀홀랜드에게 e-메일로 물어봤다. 러 조건을 고려할 때 괄목할 만하다. 미국 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이 성공의 말했다. 비결”이라고 조 대 영함과 말했다. 조대 링스 헬기와 영함과 립보트(고속단 링스 헬기와 립보트(고속단 시 전자 배열의 99% 이상이 미야자키 는 입장이다.” 그는보도 “유럽의 아시아 열풍이 한국에까지 미 장은 타국 반복해서 대중문화에 좀 더반복해서 배타적인실 경향 령은 23일 위성전화로 령은 이뤄진 23일 위성전화로 공동 정)가 이뤄진 공동 근접하는 훈련을 정)가 근접하는실 훈련을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배열과 일치 하고 균형 있는 친 걸로 보인다. 미국·영국산 팝에 지친 유럽 이 있기 때문이다.” 인터뷰에서 ‘아덴만 인터뷰에서 여명’ 작전의 ‘아덴만시했다. 여명’ 그래서 작전의 실제 시했다. 진입작전 그래서 때해 실제 진입작전 때 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 말한다. 하지만 가치 팬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됐을 것”이라고 했 -다양성 제고를 위해선 점을 보완해야 긴박했던 상황을 전하며 긴박했던 “피랍 상황을 선박전하며 선박 적이 적이“피랍 즉각 대응하지 못했고 즉각링스 대응하지 헬 어떤 못했고 링스 헬 국 정부 당국은 당초 이번 구제역 사 e)은 허구고 언론의 다. 그러면서 “취업난에다 어두운 미래로 우 할까. 진입 등 특공작전 상황을 진입 등대비해 특공작전 파 상황을 파 근접 기와 대비해 최영함이 기와 엄호사격을 최영함이 하 근접 엄호사격을 하 태 초기에 바이러스가 동남아 지역 피하다고 주장도 있 울한 유럽 젊은이들이 K팝을 뭔가 새로운 해 “‘비둘기 우유’라는 팀을이용해 들어봤나? ‘갤럭 병 전부터 셀 수 없을 병 전부터 만큼의 셀 도상훈 수 없을는 만큼의 도상훈 가운데 립보트를 는 이용해 가운데 특공팀 립보트를 특공팀 국가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한다 론관은 뭔가. 방구처럼 여기는 것 같다는 분석도 있다”고 시 익스프레스’는? 한국인이라고 해도 귀에 련을 반복 실시한 결과”라고 련을 반복 설명했 실시한 결과”라고 설명했 이 진입했다.” 이 진입했다.” 는 견해를 밝혔었다. 뉴스 하면서 한 번도 소개했다. 익지 않은 한국 출신 인디 록밴드들이다. 그리 다. 조 대령이 지휘하는 다. 조청해함은 대령이 지휘하는 해 청해함은 해 투입된 -미군 구축함이 -미군것으로 구축함이 알 투입된 것으로 알 지난해 4~7월 일본 남부의 미야자 보도를 한다고 강조 조금 더 심층적 분석을 위해 ‘외국인 한류 고 둘 다 미국의 주요 음악 페스티벌인 적들의 보복 공격 등 적들의 돌발 보복 사태에 공격 대 등 려졌는데 돌발 사태에 어떤대연합작전을 려졌는데 펼쳤나. 어떤 연합작전을 펼쳤나. ‘사우 키현에서는 구제역으로 약 28만9000 파 방송은 전파의 공 1세대’인 캐나다인 마크 러셀(40)과 두 차례 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일명 SXSW)’에서 비해 삼호주얼리호를 비해 계속 삼호주얼리호를 호송하며 계속 호송하며 “아덴만과 인도양,“아덴만과 아라비아해의 인도양, 아라비아해의 큰 마리의 소와 돼지 등이 살처분됐다. 쪽 편만 들면 안 된다. e-메일 인터뷰를 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호응을 받았다. 이렇게 외면보호 받지만 오만 무스카트 항으로 오만 이동하고 무스카트 있 항으로 이동하고 있 광활한 해역에서 우리 광활한 선박을 해역에서 보호 자국에선 우리 선박을 당시 농림수산성의 검증위원회는 중 러 개가 있고 선택이 에서 역사학을 공부한 그는 1996~2009년 서 자신만의 음악 색채를 이어가는 인디 밴드에 다. 조 함장은 청해부대 다. 조 6진 함장은 최영함 청해부대 하기6진 위해최영함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하기 위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간보고서에서 아시아 지역의 구제역 에 보수 신문이 보수 울·대전 등에서 살며 한류 전문가가 됐다. 우 희망이 있다. 내가 처음 대중문화에 빠진 (4500t급·KDX-Ⅱ)의 (4500t급·KDX-Ⅱ)의 함장으로 지 (나토)의 함장으로 지 (나토)의 연합해군, 러시아, 중국, 연합해군, 일 한국 러시아, 중국, 일 발생국으로부터 일본에 유입된 것으 건 당연하다. 그걸 욕 연히 한국 인디 밴드의 연주를 듣고 빠져든 것도 우연히 ‘삐삐 롱 스타킹’이나 ‘새봄에 난해 12월 29일부터 난해 아덴만에서 12월 29일부터 선 본 아덴만에서 등 17개국선 함정본 30척과 등 17개국 연합전력 함정 30척과 연합전력 핀 로 보인다고 추정한 바 있다. 감염 루 게다가 오마이뉴스는 게 발단이었다. 이후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 딸기꽃’과 같은국적 인디 공연을 본레 후였 박 호송 임무에 돌입했다. 박 호송 임무에 돌입했다. 을 구축했다. 우리도 을덴마크 구축했다. 우리도 레밴드의 덴마크 국적 트를 특정할 수는 없었지만 미야자 리 같은 매체가 문화 트저널,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한국 영화와 다. 한국 인디 밴드들의 음악은 창조적이고 다음은 조 함장과의다음은 일문일답. 조 함장과의오파드호 일문일답.구출 작전이 오파드호 벌어졌을 구출 때 작전이 벌어졌을 때 새 키공항과 인천공항 간 주3회 직항편 000개 이상 등록돼 롭다.적극 현재 지원했었다. K팝은 노하우와 가진 -삼호주얼리호 구출 -삼호주얼리호 작전에 국민 구출 작전에 국민 위험을 무릅쓰고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문화권력을 지원했었다. 으로 오가는 사람과 물자를 통해 유 유의 색깔을대중음악에 내야 한 대한 글을 기고했다. 한류에 대한 스페인에 거주하는 캐나다인 한류 전문가 마크 러셀. [마크 러셀 제공] 생각과 지식을 집약해 2009년에 펴낸 『팝 고 대형 기획사 몇몇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 모두가 박수를 보내고 모두가 있다.박수를 소감은. 보내고지휘부도 있다. 소감은. 즉시 이를 지휘부도 승인해 즉시 주었다. 이를 승인해 주었다. 입됐을 가능성도 언급됐다. 곡하면 안 된다.” 우즈 코리아(Pop Goes Korea)』는 월스트리 은이들도 거부감 없이, 오히려 ‘K팝=신선하“지난해 하는 경향을 보여주는 것국민 아니겠나. 스페인이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한류를정보 이어나 국민 여러분께 “지난해 실망을 끼여러분께 실망을연합전력이 끼 이에 감동한 이에 감동한 이번에 연합전력이 정보꾸준히이번에 한편 일본 농림수산성은 한국 구 조하는데 좀 이상하 트저널이 “한류에 대해 외국인이 쓴 첫 번째 다’라는 등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프랑스 바로 이웃이긴 하지만 이곳 바르셀로 가려면 비주류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치는 일이 몇 차례치는 발생했지만 일이 몇국가 차례 발생했지만 국가 제공은 물론 P3C 정찰기와 제공은 물론 환자 P3C 후 정찰기와 환자 후 제역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 는 지금까지 신문사 책으로 연예산업의 이해를 돕는다” 것 같다.” 나의 단골 카페에서 나오는 송을 건 매우 드 지원해 한국줌으로써 정부도 이미 잘나가는 아이돌좋은 댄스음악 ‘한류의 유럽 정복’ 은 지나친 표현 안보와 바다 수호를 안보와 위해K팝이 바다 해군참모 수호를 위해 해군참모 적극 송을 적극 좋은 지원해 결 줌으로써 결 평창송어축제가 8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막을 올려 부모 과 항만 등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 사업 진출을 반대하한국의 고 호평했다.와 러셀은 현재 유럽의 스페인 바르 -실제로 유럽에서 체감하는 한류 열풍은 물다. 주류 문화에 적극 편입된 것이 아니라 보다는 인디 밴드나 록그룹을 발굴하고 지원 총장 이하 전 장병이 총장 총력을 이하 다했다. 전 장병이 과가 총력을 다했다.생각한다.” 나왔다고 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함께 온 어린이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2만부족하고 5000㎡ 규모의 K팝, 다양성 댄스얼음낚시 위주 로 했다. 미야자키공항은 공항 건물 비평가로 어느 정도인가. 는 방증이다. 그러나 잠재력은 있다는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해적들이 위협하지 -해적들이 않았나. 인질을 조언하고 위협하지 싶다.” 않았나. 이번 작전 성공에 만족하지 이번 작전 않고 성공에 최충분히 만족하지 않고 인질을 최 터에서는 문화 얼음 낚시, 송어활동하 맨손 잡기, 눈썰매 타기 등의 체험행사가 다음 달 출입구와 국제선 탑승 통로에 농가 반대한 건셀로나에서 아니다. 프리랜서 외면받는 인디 밴드가 더 희망적 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SM엔터테인먼트의 콘서트는 확실히 성 게 이번 콘서트로 증명됐다. 적어도 유럽 대 -비단 음악에만 국한되는 얘기는 아닌 것 “우리는 지속적이고 “우리는 반복적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영함의 전 장병이 일치단결해 영함의 전 장병이 해적이일치단결해 해적이 미디어가 등장하면 17일까지 열린다. 축제는 당초 지난달 23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발 에서 사용하는 소독용 매트를 깔고 공했다. 한국 매체들이 ‘한류가 유럽을 정복 중문화의 하나의 서브컬처(하위 문화) 중 하 같다. 속임수(군사기만) 작전을 실시했다. 작전을 실시했다. 감히 우리 국민의 생명과 감히 우리 재산을 국민의 넘 생명과 재산을 넘 속임수(군사기만) 추가로 발생하지 경이 생겨난다. 우리 생으로 연기됐다. 평창군에서는 구제역이 비주류에 대한 정부않은 지원것으로 필요확인 한국어와 영어 등 4개 국어로 협조 -유럽 젊은이가 K팝에 열광하는 이유가 뭐 했다’는 식으로 보도했던데 지나친 표현이다. 나로 당당히 자리 잡은 셈이다. 사실 이것만 “영화·만화·TV드라마 등등 모든 대중 문 그래서 해적들이 예견하군사작전을 예견하 보지 않도록 하겠다.” 보지 않도록 하겠다.”그래서 해적들이 군사작전을 정 방식 등을 놓고 정 됐다. 축제위원회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에 이르는 도로 10곳에 를 요청하는 간판을 세웠다. 인근 후 라고 보나. 신선한 충격으로 K팝을 좋아하는 흐름이 생 으로도 대단한 진전 아닌가.” 화 장르에 통하는 얘기다. 김기덕 감독의 지 못했고 작전에 갑작스러운 당황한 작전에 당황한‘봄 -구출 작전 때 주얼리호 -구출진입 작전상황 때 주얼리호 진입갑작스러운 상황 지 못했고 게 아니냐는 부분이 차량소독기를 설치하고 축제장 출입구에 적외선 살균소독기 2대를 가동하 쿠오카시의 하카타항 국제터미널은 “역설적이지만 한국의 내수시장이 작은발판소독기를 설치해 방역소독을 하지 않고 부산에서 겨나고도착한 있는 건 맞지만 한류의 ‘열기’가 느껴 -잠재력을 더 설명해 끌어내려면 여름 나머지 가을 겨울 그리고 한국에선 나머지필요 살해 위협을 못했다. 살해 해적들 위협을봄’은 못했다. 해적들4만 을 설명해 달라. 을 달라.어떤 노력이 주차장과 매표소 등에 쾌속선에서 내리는 어 환경이 열리면 그 고 있다. 게 도움이 됐다. 내수시장만으로 만족 못한 지지는 않는다. 나는 한국을 사랑하긴 하지만 하다고 보나. 관객만 모았다. 하지만 그 영화는 몇 년간 외 가까이 있던 선장만 과 가까이 총상을 있던 입었 선장만 총상을 입었 “현장 지휘관으로서 “현장 가장지휘관으로서 우선적 과 가장 우선적 을 만들어야 하지 않 는 행사장으로 들어올 수 없도록 했다. 또 행사요원과 아르바이트생 120여 명 승객들의 신발을 소독하기 위한 매 선생님을박완서 보내며 선생님을 보내며 세계화 성공 흐름을 “유럽의것은 대중음악은 팝뿐만 아니라 록, 헤 계속, 국의 관계기사 한국▶6면에 영화 팬들이 ‘넘버 원’으로 다.” 다.” 6~7p 계속, 관계기사 6~7p 꼽는 으로 고려했던 으로 우리 고려했던 선원의 안 것은 우리▶6면에 선원의 안 [연합뉴스] 트를냉정하게 가운데 구제역 발생 전략이 지역 출신 12명을 제외했다. 상설하기로 했다.분석할 필요가 있다. 현상 에 계속 한국 대형 기획사들의 했다. 외국인 멤버를 포함시키고 다국적으로 을 잘 파악해야 한류의 흐름을 이어나가는 데 비메탈, 일렉트릭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영화였다. 60년대, 70년대 당시 한국 대중 문 스태프를 꾸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겨 도 도움되기 때문이다. 소녀시대나 슈퍼주니 있다. 한국에서 ‘한류’라고 하는 그룹들을 보 화의 층은 더욱 두터웠다. 개인적으로 제일 냥한 게 통했다. 여기에 세계 대중음악 소비 어가 한국의 특징적 콘텐트이기 때문에 좋아 면 댄스음악 일변도다. 다양성이 없다. 사실 좋아하는 신중현이나 ‘하녀’를 찍은 김기영 Special Report 자들의 성향도 신선한 것, 새로운 지역에 대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정복’이란 말은 심한 이는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 감독만 봐도 철학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문 한 선호도가 높은 방향으로 바뀌었다. 여기 과장이다. 현실적으로 2NE1과 레이디 가가 다. 아이돌 중심의 댄스음악으로 임팩트를 줬 화의 역사가 있다. 이런 특징을 한국 정부가 선생님께서는 영원히 선생님께서는 불혹의 작가이십니다 영원히 불혹의 작가이십니다 에 요즘 젊은이들이 소통의 주요 도구로 쓰 의 동백처럼 콘서트가 나란히 다면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 잘 살렸으면 하는 게 개인적 바람이다. 해외 아직도 쓰셔야 할 소설이 아직도흰쓰셔야 눈 속에 할피어날 소설이 흰 눈 속에숨죽이고 피어날유럽에서 동백처럼 있습니다열린다고 숨죽이고가정 있습니다 는 페이스북·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 하면 누가 더 비싼 값에 더 많은 표를 판매할 텐트가 뒷받침이 돼야 한다. 대중음악 팬들은 한국 문화 지원을 얘기할 때 한국 정부는 부 못 가본 길이 그토록 못아름다우십니까 가본 길이 그토록 아름다우십니까 정호승 시인 정호승 시인 서비스(SNS)는 국가 간 소통의 장벽을 허물 있겠나. 레이디 가가다.” 항상 새로운 걸 원한다. 일본 아니메(애니메 채춤이나 국악 같은 전통 문화만 강조하는 좀 늦게 가보시면 아니 좀 늦게 되옵니까 가보시면 아니수 되옵니까 었다. 세계 각국의 문화가 서로 섞이며 통합 -그럼 파리에 모인 젊은이들의 열기는 어떻 이션)가 유럽·북미 지역에서 80년대 선풍적 경향이 있다. 진정한 문화 다양성을 짚어낼 선생님 사랑하는 가족을 사랑하는 고통을가족을 “어떻게 잃은 극복하셨습니까” 고통을 “어떻게하고 극복하셨습니까” 물었을 때 하고 물었을 때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잃은 SM엔터테인먼트 콘서 되는경제 게 대세다. 지역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 있는데 해석해야 트 현장에서 현지극복하는 팬들이 공연을 2회로 늘린 데대 어나 흰 꽃잎처럼 아침에 일어나 내리는 흰눈을 꽃잎처럼 바라보고 내리는 있는데 눈을 바라보고 “그것은 것이 “그것은 아니고 극복하는 그냥 견디는 것이게아니고 것”이라고 그냥하나. 하신 견디는 선생님 것”이라고 말씀 하신 선생님 말씀인기를 끈 후 지금은 주류 문화로 자리 잡은 수 있어야 모처럼 찾아온 한류의 가능성도 공업지구의 북남 다. 이런 상황에서 K팝이 등장했고, 자기 의사 표시를 배경엔 아니메의 다양한 콘텐트가 있다. 지금 극대화할 수 있다.” 있다. 주신 사이로 그송이 눈송이 눈송이가 사이로 되어 한 송이 눈송이가 되어유럽 젊 해 고마움을 제게표시하고 힘과 위안을 제게[파리=연합뉴스] 그 힘과 말씀 위안을 한시도 주신 잊은그“젊은이들이 적이 말씀없는데 한시도적극적으로 잊은 적이 없는데 동결을 한 해제할 것이 중앙포토

중앙포토

전수진 기자 sujiney@joongang.co.kr

생님 ‘나목’ 선생님으로 ‘나목’ 서으로 계시지 서 말고 계시지 돌아오소서 말고 돌아오소서

제의

외모 차별 나가셨다는 선생님 소식떠나가셨다는 너무 놀랍습니다 소식 너무 놀랍습니다 아, 어떠한 고통도 극복하려 아, 어떠한들지 고통도 말고극복하려 견뎌야겠구나 들지 말고 견뎌야겠구나 점 적십자 연락대표 운 올겨울 유난히 혹한이 추운 선생님껜 올겨울 그토록 혹한이혹독하셨습니까 선생님껜 그토록 혹독하셨습니까 가슴 깊이 새기고 열심히 가슴 깊이 노력하고 새기고 실천해왔는데 열심히 노력하고 실천해왔는데 국가인권위원회가 분류한 차별의 종 업을 시작할 것이며 (2011년 6월 19일 2011년 18일) Weather 시대의 ‘나목’이 일찍이 이 되어 시대의 ‘나목’이 되어 또 무엇을 선생님께서는 견디시기또 위해 무엇을 그토록 견디시기 서둘러위해 떠나셨습니까 그토록 서둘러 떠나셨습니까 류는 19가지다. 외모일요일, 차별은음력 차별 중 5월 선생님께서는 북남 경제협력협의사 어로 위안과 문학의 행복의 언어로 열매를 위안과 나누어 행복의 열매를 주셨는데 소복소복 눈 내리는소복소복 아침 눈길을 눈 내리는 그토록아침 걸어가고 눈길을싶으셨습니까 그토록 걸어가고 싶으셨습니까 에서도 가장주셨는데 뿌리 깊고나누어 광범위한 차 측 관계자들을 파견 일요일 날씨 주간 날씨 예보 디 가서 한 이제 그루 또‘나목’으로 어디 가서 한 서그루 계시려고 ‘나목’으로 하십니까 서 계시려고차하십니까 ‘휘청거리는 오후’ ‘휘청거리는 표지를 예쁘게 오후’ 만들어 표지를 달라고 예쁘게 부탁하시면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시면서 별이다. 다른 차별은 이익집단이 것이다. 저 국내(최고/최저기온, 6월 20~25일) 6월 19~22일) 지만 해도화해와 며칠 아차산 전까지만 아래 뜰도 해도 거니시고 아차산 아래 뜰도 거니시고 새색시처럼 살짝 웃으시던 새색시처럼 그 수줍은 살짝 웃으시던 미소 잊혀지지 그 수줍은 않는데 미소 잊혀지지세계(최고/최저기온, 않는데 별 철폐를 위해 싸운다. 하지만 ‘못생 개선하고 단합 블라디보스토크(27/12) 피어날 꽃봄이 이야기도 오면 피어날 하시고 꽃 고구마도 이야기도 드시고 하시고 고구마도 드시고 선생님 선생님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긴 사람들’의 대변 조직은 없다. 외모 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월요일 19일(일) 20일(월) 중강진(30/16) (21일) (22일) (23일) (24일) (25일) 흐림 23/20 비 24/19 도쿄 사 수녀님께서 마더확고부 테레사 좋아하신 수녀님께서 초콜릿도 좋아하신 드셨는데 초콜릿도고 드셨는데 이 눈 그치면 시장(20일) 보고 이 눈오신 그치면 듯 돌아오세요 시장 보고 오신 듯 돌아오세요 차별 철폐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우리의 입장은 베이징(31/21) 흐림 31/28 뇌우 31/28 홍콩 선생님아무 마련이 돌아오셔서 저희들에게 돌아오셔서 ‘이제 한 저희들에게 말씀만 하소서’ ‘이제 한 말씀만 하소서’ 절실하다. ▶ 20~21p 대화 제안에는 평양(28/18) 서울 경기 뇌우 32/26 뇌우 32/27 방콕 울릉도/독도(24/17) 서둘러 떠나심으로써 왜 그렇게 저희를 떠나심으로써 버리십니까 저희를 버리십니까 선생님께서도 선생님께서도 아름다운 ‘옳고도 다. 남조선에 현 정권서둘러 강원 영서‘옳고도 31/21 30/20 당신’이었습니다 29/19 아름다운 27/20 당신’이었습니다 26/21 28/20 뉴델리 맑음 42/29 맑음 39/31 고 서울(32/21) 햇살 아래 저랑 점심 봄날 드시기로 햇살 아래 한 약속 점심 잊으셨습니까 드시기로 한 약속 잊으셨습니까선생님 말씀처럼 이제 선생님 그리움을 말씀처럼 축복처럼 이제 그리움을 생각하겠습니다 축복처럼 생각하겠습니다 한 번도 북남 사이에 뇌우 33/27 뇌우 33/26 하노이 1부1000원 / 월 5000원 일본 중국 도쿄(23/20) 뇌우소설 32/28 뇌우 32/26 ‘나의 가슴에 가장것은 나종 묻으신 지니인’ ‘나의 가장 아드님 나종 뵙고 지니인’ 싶어 아드님 뵙고 싶어전쟁과 강원 분단과 전쟁과 아픔이 분단과 없는이산의 천주의아픔이 나라에서 없는다시 천주의 쓰신나라에서 소설 마닐라 다시 쓰신 를으신 해 보지 못한 영동이산의 구름조금 31/21 소나기 34/19 베이징 28/19 29/19 30/21 26/20 25/20 25/19 셨으리라 열심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제주(23/19) 개탄할 서둘러 일이다.가셨으리라 우 후쿠오카(22/20) 뇌우 27/23 뇌우 26/21 상하이 의 모자로 ‘여덟 남은 당신’ 개의 모자로 싶어 남은 서둘러 당신’가셨으리라 뵙고 싶어 서둘러 가셨으리라 한국문학의 영원한한국문학의 모성이신 선생님 영원한 모성이신 선생님 당국이 임기 5년을 북뵙고 흐림 28/18 뇌우 26/17 평양 충청남북 맑고 고기압 학의 뿌리인 어머니 문학의 뵙고 싶어 어머니 더욱만나 서두르셨으리라 뵙고 싶어 더욱 고서두르셨으리라 한국소설문학의 한국소설문학의 밝은 햇빛이신맑고 선생님 밝은 햇빛이신 선생님 되이 흘려선생님 보내는 것만나뿌리인 상하이(27/23) 맑음 37/22 맑음 31/20 카이로 31/19 30/18 27/20 24/21 25/20 27/19 저기압 저 뇌우 34/22 맑음 33/22 테헤란 각해도 생각해도 미루어 눈물이 고입니다 생각해도 눈물이 고입니다 천주님 품 안에서 평안하소서 천주님 품 안에서 평안하소서 ▶관계기사 10p 생각해도 바람방향 국내 주요 지역(최고/최저기온)

전라남북

눈ㆍ비 올 확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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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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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우 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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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조금 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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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조금 26/19

뇌우 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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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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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성(연합뉴스 경제부장)·웅렬(천안 유 화치과 원장)씨 부친상=18일 오전 11시 천안 순천향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41-5702444. 최부웅(아시아사이클연맹 사무총장)씨 모 친상=18일 오전 9시3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30분, 3410-6919. 강유민(행정안전부 조직진단과장)·유진 (명신여고 교사)씨 부친상=17일 오후 2시 신 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낮 12시, 22277563.

주말 부고 게재를 원하시는 분은 담당자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전화 02-751-5962, 5887 / 팩스 02-751-5404


C2 전면광고 28

제195호 2011년 2010년6월 12월25일~6월 5일~12월 26일 6일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2011년 6월 25일~6월 26일

Focus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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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11년 6월 25일~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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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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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2011년 6월 25일~6월 26일

Style C9


C10

Column

2011년 6월 25일~6월 26일


2월 6일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역할을 한다.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史’는 내년 1월16~17일자

합니다.

2011년 6월 25일~6월 26일

전면광고 C11


C12 전면광고 28

제195호 2011년 2010년6월 12월25일~6월 5일~12월 26일 6일

Column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세계 미래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미국 하와이대 미래학연구소의 짐 데이터(77) 교수가 한국 사회와 중앙SUNDAY 독자를 위해 ‘한국 사회와 미래학’에 관한 기고를 시작합니다. 그는 1967년 미 버지니아공대에서 미국 최초로 ‘미래학 강의’를 개설한 인물입니다. 77년에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대안미래연구소(IAF)’를 설립했으며 세계 미래연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세계미래학연맹(WFSF)의 사무총장과 의장을 지냈습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하와이대에서 미래학을 가르치며 수많은 미래학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 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경사회 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를 거쳐 ‘드 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에 근접한 국가는 없었다. 한국은 식민통치, 제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하고 가난한 농경사회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약적인 경제 발전은 단기간에 한국을 세계경제를 이끄는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앞서간 서유럽과 북미·일본 등이 걸었던 ‘개발’ 또 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미래 이미지 를 따른 결과다. 오늘날 한국이 너무도 미래지향적이며, 동 시에 스스로 미래를 가꿔가는 국가라는 데 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국은 현재 또 다른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 경제가 앞 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갈망하겠지만,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지난 60 년간 아주 잘 먹혔던 기존의 ‘개발 모델’이 앞으로도 통할지는 불투명하다. 나는 한국인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미래학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 첫 회로 무 엇이 ‘미래학(futures studies)’인지를 얘 기하겠다. 미래학을 ‘예언 과학(predictive science)’이라고 믿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믿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미 래학은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비교적 정 확하게 예언하기 위한 학문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엔 그런 미래학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 시해 보려는 노력 자체가 부질없는 것은 아니 다. 비록 ‘이러한 미래가 올 것이다’라고 미래 를 예언(predict)하거나 정확한 미래를 예측 (foresight)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대안적 인 미래를 구상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미래학의 본질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 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복 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전 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가능한 여러 가지 미 래를 조사한 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 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고, 또 원하는

AFP=본사 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신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창조 기존의 가치신념으로 보면 괴상 초기엔 안 될 것같은 아이디어도 실천 가능하게 하는 게 미래학자

방향(preferred future)으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설계한 미래 역시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다시 그려야 한다. 미래학자의 주된 역할은 개인과 단체가 저 마다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 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간 많은 미래학자가 개발과 실험을 거쳐 적용 해보고, 유익하다고 증명한 이론과 방법론이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개 인이든 조직이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생 기고 또 자신들이 그린 대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 계획과 정책은 쓸모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것이 될 수 도 있다. 나는 50년 가까이 미래학을 가르치고 연구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래와 미래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이 되는 것이 있 다는 것을 알았다. 좀 장난스러울지 모르지 만 이것들을 ‘데이터의 미래법칙’이라고 이 름 지어봤다. 그 첫째는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 문에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미 래학이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개개 인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의 이미지’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 래 이미지란 아주 안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 면, 사건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쉽게 바뀌는 것도 있다. 다시 말해 미래학은 개인 또는 사회가 특 정의 미래 이미지를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이

고, 이러한 서로 다른 미래의 이미지들이 현 재의 그들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 며, 이러한 행동들이 미래의 어떤 특정 상황 을 견인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둘째, 미래법칙은 ‘미래에 관한 어떤 유용 한 생각도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행동양식 과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기존 기술에 기반한 가치와 신념과는 맞지 않다. 새로운 것은 처음엔 당황스럽고 실현되지 않을 것 처럼 보인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공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 르면서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곧 친숙해지 고, 트렌드로 발전해 결국 평범한 것이 되었 다가 소멸한다. 반대로 대중이 가장 그럴싸 한 미래라고 여기는 것들은 종종 아주 가능 성 없는 미래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진정으 로 미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 통적이지 않으며 때로는 충격적이며 우스꽝 스러운 생각도 각오해야 한다. 물론 미래학 자들은 적절한 증거를 이용해 가능한 대안 적 시나리오를 짜내야 한다. 초기의 우스꽝 스러운 아이디어를 그럴듯하고(plausible) 실천 가능하게(actionable)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마지막 법칙은 “우리가 도구를 만들어 내 지만 그 후엔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는 것이 다. 캐나다의 미래학자 겸 미디어 철학자인 마셜 맥루한이 말한 이 명언은 기술의 변화 가 사회와 환경 변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는 뜻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우 리 앞에 놓인 다양한 대안적 미래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기술이 사 회 변화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의 크기 와 분포, 환경 변화, 경제이론과 행위, 문화적 신념과 습관, 정치적 구조와 결정, 그리고 개 인의 선택과 행동과 같은 것도 미래를 창조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동기획

영화 속 미래 이야기 한국에 미래영화가 드문 이유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만들어진 미래만 소비하려는 경향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공상과학(SF) 또는 미래 영화의 특징은 무 한한 상상력이다. 그런 영화 가운데 상당수 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나, 지구 멸망 등 디스토피아적인 인류의 미래를 담 는다. 영화 속 미래 과학기술은 세월이 흐른 뒤 실제로 실현되기도 한다. 암울한 미래를 담은 영화는 환경오염이나 과학기술의 역작 용 또는 오만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동시대 인간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기도 과천 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0과천국제SF 영화제’(사진)라는 독특한 영화제가 열렸다. SF영화 제작의 물꼬를 트고, 과학과 예술의

과거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려 어쩌다 나온 영화도 관심 못 끌어

창의적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영화제 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시 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철인 28 1/2호:망상의 거인’ ‘파프리카’ 등 11개국 37편의 명작 SF영화가 상영됐다. 영화와 관 련된 각종 행사도 열렸다. 영화제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소개된 영화 중 국내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미래영화가 있긴 하다. ‘성 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예스터데이’ ‘내츄 럴 시티’ ‘원더풀 데이즈’…. 작품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해 제작비의 반도 회수하지 못했 다.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는 순 간부터 관객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져간다. 과천국제SF영상축제 태상준 프로그래머 는 “몇 안 되는 한국 SF영화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서 해외 유명 SF영화들과 같은 범 주로 묶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내 영화인들은 ‘우리나라엔 제대로 SF 나 미래를 다룬 영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 이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없거 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은 아닐 것 이다. 휘발유 값이 L당 2000원을 육박하고,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게 이 땅이다. 북에서 수시로 ‘서울 불다바’를 외치고, 서해에선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나라 다. 한국만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나 라도 드물다. 미래 영화에 대한 수요도 있다.  2012 아바타 인셉션 매트릭스 마이 너리티 리포트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할 리우드 SF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왜 국내 영화인들은 미래영화 만들기를 꺼릴까. 일단 현실적 이유다. SF영화는 제작 비가 많이 든다.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 로그래머는 “SF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데 다 그간 성공한 사례도 없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실패 위험이 큰 주제보다는 안

정적인 쪽으로 영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 도 있다. 한국 사회가 그간 미래를 꿈꿀 여 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과천국 제SF영상축제 민병천 위원장은 “우리 사회 가 과거나 현재의 사실에만 매달리다 보니 SF미래영화를 낳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미 래학을 찾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 아닐까. 미 래가 점점 더 불안해지니 미아리 점집을 찾 듯, 자타칭 미래학자의 입을 통해 10년 뒤, 20년 뒤 미래 모습을 보려는 것이 아닐까. 미래를 꿈꾸지 않고 기성품 미래를 소비 하려 든다면, 그런 미래는 로또와 다를 바 없다.

‘이덕일의 事思史’는 내년 1월16~17일자 부터 다시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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