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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438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BC 주 교사노조, 파업 공식 통보 오타와 병원 연구소,
암세포만 죽이는 바이러스 개발 과학전문지 '네이처(Nature)' 9월호에 발표 정상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암세 포만 골라 죽이는 바이러스가 유 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졌다. 오타와 병원 연구소의 존 벨 (John Bell) 박사는 천연두 바이 러스의 먼 친척으로 천연두 백 신 제조에 사용된 우두 바이러 스(vaccina virus)에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유전자를 주입, 암세포 만 감염시키는 바이러스(JX-594) 를 만들어냈다고 영국의 BBC인 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31일 보도했다. 이 바이러스는 암환자의 정맥 을 통해 주입하면 신체 어느 부 위에 있든 암종양만을 찾아내 감 염시키며 이때 바이러스에 주입 된 유전자가 발현되면서 면역체 계가 자극을 받아 암세포를 죽이 게 된다고 벨 박사는 밝혔다. 이 박테리아는 또 종양 안에서 스스로 증식함으로써 주위에 있 는 암세포들마저 감염시켜 죽이 게 된다고 그는 말했다. 그의 연구팀은 암세포가 여러 기관으로 전이돼 더이상 치료가 어려운 폐암, 대장암, 흑색종, 갑 상선암, 췌장암, 난소암 환자 23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1상 임상 시험에서 이 바이러스를 양을 달 리해 투여하고 8-10일 후 조직검 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양의 바이 러스가 두 차례 투여된 8명 중 7 명에게서 이 바이러스가 정상세 포는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 감 염시키고 스스로 증식하면서 주 위의 다른 암세포도 감염시킨 것 으로 밝혀졌다. 부작용은 가벼운 독감 증세가 단기간 나타났을 뿐이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전 문지 '네이처(Nature)' 9월호에 연합뉴스 발표되었다.
4만1,000명 교사들 행정업무 하지 않고 수업만 진행하기로 BC 주 교사들이 개학 첫 날인 9 월 6일 파업에 돌입한다고 공식 통보했다. 수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 정이지만, 4만1,000명의 교사들이 출석확인, 회의, 운동장 감독 또 는 리포트 카드 작성과 같은 행 정 업무를 하지 않을 방침이다. 교사 노조는 고용주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 대표 수잔 램버트 는 3월부터 시작된 협상에 진전 이 없었으며 여름에 들어서는 지 난주까지 협상이 중단된 상태였 다고 전했다. 교육부 장관 조지 애보트는 " 주정부가 이러한 노조투쟁이 학 생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으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 다"며, "그러나 학생들이 계속해
서 질 높은 교육을 받도록 하겠 다는 노조의 약속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BC 주 자유당은 2001년 주총선 이후 공교육을 필수서비 스 분야로 지정하고 교사노조가 취할 수 있는 쟁의행위를 제한한 바 있다. 신지원 기자 jwnshin@joongang.ca
2011년 9월 2일 금요일
加 주가폭락 주주들 뿔났다… 中업체 집단소송 매출을 부풀리는 등 분식회계 혐 의로 경영진이 사퇴하고 토론토 증시에서 상장 폐지된 중국의 임 업회사 시노-포리스트에 대한 주 주 집단소송이 확대되고 있다. 이 업체의 주가 폭락과 상장 폐 지로 피해를 본 주주들을 대리하 는 캐나다의 코스키 민스키와 시 스킨즈 등 2개 법무법인은 지난 달 31일 온타리오 고등법원에 약 75억달러의 배상을 요구하는 청 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구서에는 공모시장에서 투자 설명서를 보고 주식을 매입한 주 주들에게 8억4천300만달러, 주식 시장에서 주식을 매입한 주주들 에게는 66억4천만달러의 배상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원고 측의 이번 청구서는 또 지 난 6월 시노-포리스트를 상대로 제기된 주주 집단소송의 일환이
며, 원고 측은 그동안 진행된 조 사결과를 토대로 이 업체가 사기 공모 및 분식 회계 등의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집단소송의 원고 측에는 캐나 다 중부·동부 노동자 연기금, 엔 지니어 국제연맹 로컬 793 연금 플랜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 노-포리스트의 임원들과 지난 2009년 주식공모 시 유가증권 인 수업체(Underwriter)로 참여했 던 금융회사들, 회계감리를 맡았 던 언스트 앤 영 등을 피고로 하 고 있다. 시노-포리스트는 매출과 자산 규모를 부풀리는 등 분식회계를 한 혐의가 적발돼 주권거래가 정 지되고 상장이 폐지된 후 캐나다 와 미국 증권 당국의 조사를 받 고 있다. 연합뉴스
클락 수상,
"BC 주 2013년까지 총선 없다" BC 신민당(NDP) 애드리안 딕스 대표는 지난 8월 29일 한인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BC 신민당, 한인들과의 자리 마련 BC 신민당(NDP)은 지난 8월 29 일 버나비의 한 식당에서 한인사 회를 대상으로 한 정견발표와 대 화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애드리안 딕스 BC 신민당 대표를 비롯해 데릭 코리건 버나비 시장, 제니콴 BC 주의원 등 캐나다 정계 인사와 한인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 했다. 정견 발표에 앞서 제니 콴 주의 원은 “인종차별에 대한 독창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인종차 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신민당은 다른 정당과 차별 화 생각을 갖고 있는 정당이다” 고 소개했다.. 제니 콴 주의원에 이어 딕스 대 표는 정견 발표를 통해 “신민당 은 공교육 지지를 후원하며 그것 이야말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 현하는 최우선 정책이라고 믿는 다. 다양한 공교육 중에서도 대 학 교육의 개혁이 절실히 필요하 며 앞으로 신민당은 공교육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고령 인구가 많은 BC주인
만큼 고령층, 노년층을 위한 사회 보장제도, 의료 보험 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딕스 대표는 마지막으로 다문 화 사회를 육성하는 것이 BC주 의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정견 발표 뒤에는 한인들과 대 화의 자리가 마련됐으며 이날 자 리에는 오유순 한인회장, 이용훈 한인노인회 회장, 허형신 실업인 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HST 폐지 결정 후 발표 "선거 패배 예상하기 때문" 이라 신민당 지적 크리스티 클락 수상이 지난 몇 달 동안 난무했던 추측을 뒤로 하고 이번 가을 BC주 총선이 없 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따라서 차 후 선거는 2013년 5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클락 수상은 "주민들이 선거와 선거 후의 정국 불안정을 원치 않 는다고 들어왔다"며, "심사숙고 후 BC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 기로 결정했다"고 CBC에 전했다. 한편, BC 주 신민당은 "클락 수상은 자유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할 것을 예상하고 이 러한 결정을 내렸다. 정부는 지친 상태고 아이디어도 고갈됐다"고 지적했다. 클락 수상은 2월 열린 BC 주 자유당 전당대회에서 당수로 선 출되었고 3월 수상 취임선서를 하였는데, 주민들로부터 신임을 받고 원활한 정치활동을 이끌기 위해 조기 총선 실시 가능성을 암시한 바 있다. 신지원 기자 jwnshin@joongang.ca
A2 날씨/시/오피니언
캐나다
2011년 9월 2일 금요일
날씨
오늘(금) 21/11
비온후 갬
시가 있는 아침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26/13
25/13
24/13
캐나다
2011년 9월 2일 금요일
종합
A3
“북미 원주민 선교에 앞장섭니다” 세계원주민 선교 연합 집회 9월 10일-12일까지
버나비 센츄럴 파크에서 진행된 바비큐 행사모습
“흥겨운 하루를 보냈습니다”밴쿠버 한인노인회 바베큐 행사 밴쿠버 한인노인회(회장 이용훈)가 지난 8월27일 버나비 센츄럴파크에 서 바베큐 행사를 개최했다. 최연호 총영사를 비롯하여 오유순 한인회장, 손병헌 재향군인회장, 김 일수 6.25 참전 전우회장 등 각 단
체장들과 약 250여명의 노인회 회 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4시간동 안 진행됐다. 이용훈 회장은 “많은 친구들과 대 화를 나누고 노래자랑 등 각종 여 흥으로 하루를 뜻 깊게 보낼 수 있
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며 “오는 9월10일 토요일엔 우리들 의 최대 명절인 추석잔치를 노인회 관 에서 가질 예정이다. 많은 교민 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주 기자
기아차, 캐나다서도 질주...판매 신장률 1위 내달 美공장 K5 양산… 현지 판매 확대 기대 기아차가 올해 캐나다 승용시장 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하며 선전하고 있다. 31일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 오토(Ward's Auto)에 따르면 기 아차는 캐나다 승용 시장에서 올 해 들어 7월까지 총 3만9천478대 를 판매, 시장 점유율 4.2%를 기 록했다. 이는 작년 대비 22.8% 늘어난 실적으로 점유율 1%를 넘는 주 요 메이커 중에서 판매 증가율이 20%를 넘은 곳은 기아차가 유일 하다. 기아차에 이어 크라이슬러가 13.2% 판매가 늘었으며 현대차 [005380]는 10.5% 실적이 증가 했다. 반면 GM은 1.3% 판매가 줄었 고 도요타와 혼다는 각각 15.7%, 13.3% 실적이 감소했다. 기아차의 캐나다 판매 확대는 포르테,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쏘울, 카렌스(현지명 론도), 쏘렌 토R(현지명 쏘렌토), 스포티지R(
현지명 스포티지) 등의 차종이 이 끌고 있다. 포르테는 올해 1~7월 지난해 같 은 기간(7천921대)에 비해 17% 증 가한 9천311대가 팔렸으며 쏘울은 11.4% 증가한 6천851대가 판매됐 다.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된 쏘 렌토R는 40.9% 증가한 4천46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고 스포티지R는 무려 178.1% 증가한 2천447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이처럼 캐나다 시장에 서 판매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 에서 9월부터 미국 공장이 중형 K5를 본격 생산하면 판매 증대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기아차는 화성공장에서 생산한 K5(현지명 옵티마)를 올해 3월부 터 캐나다에 투입했지만 전 세계 에서 밀려드는 주문 때문에 현지 에 적정 물량을 공급하지 못해 출 시 후 5개월간 657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다음 달부터 미국 조지 아공장이 K5 양산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어서 캐나다 물량 공급에도 숨통이 트여 현지 판매량이 단기 간에 급증할 것으로 기아차는 예 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K5가 지난해 11월 부터 판매에 들어갔는데 올해 1월 부터 7월까지 약 4만3천대가 팔리 면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K5에 대한 현지에서의 호평도 판매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기아 차에 불어넣고 있다. K5는 최근 캐나다의 유력 자 동차 안내서인 '아뉴엘 드 로또모 빌'(Annuel de l'automobile)이 선 정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로 선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K5 공급량 을 늘리면 이른 시일 내에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 중형 시장의 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세계원주민 선교 협의회 2011 밴쿠 버 대회 (World Aboriginal Mission Association-WAMA) 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써리에 위치한 그레이스 한인교회와 써리 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사무총장을 맡은 황복 만 목사는 “2003년도에 방지일 목 사님이 주축이 되어 와마(WAMA) 가 형성 됐지만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이어나가질 못해 아쉬웠다. 올해에는 특별히 100세를 맞이하 신 방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선교 를 재조명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 황 목사는 이어 “원주민 선교는 현 재 여러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도 움을 주고 받기 위해서는 어떠한 중심점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것
을 위하여 와마가 생겨났다”고 설 명했다. 이번 대회 공동대회장을 맡은 홍성득 목사는 “우리 민족과 원 주민들은 지배를 당한 경험이 있 기에 원주민과 우리는 한(限)이라 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며 “한 인대상 목회도 물론 필요하지만 당장 우리의 손길이 절실이 필요 한 원주민들에게 선교를 하는 것 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홍 목사는 이어 “한국청년들이 사 회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 지 않은데 이번 대회를 통해 한 국 청년들이 사회 봉사도 하고 지 도자 훈련 경험도 쌓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밴쿠버 교민을 대 상으로 하며 9월 13일부터 16일
까지는 북미원주민 지도자와 한국 선교 지도자, 캐나다 목사 150여 명이 참석하는 와마밴프 컨퍼런스 가 알버타주 밴프에서 열릴 예정 이다. ◆세계원주민 선교 협의회 연합집회 ▶그레이스 한인교회 ·9월 10일 오후 7시 임명희 목사(광야교회) ·9월 11일 오후 7시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써리 장로교회 ·9월 12일 오후 7시 원팔연 목사 (전주바울교회 담임목사)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소피아 주니어 앙상블 신입단원 모집 소피아 주니어 앙상블이 <제3기 플 릇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플릇, 클래식 기타, 첼로, 바순, 오보에(2년 이상)이며 대상은 7학년부터 12학년, 대학생 까지이다. 소피아 주니어 앙상블의 단원이 되면 커뮤니티 연주회와 음악봉사
(양로원,어린이 병원 등)를 통해 실력향상은 물론 고등학교 봉사 점수, 대학 진로 시 필요한 수료 증 발급이 제공된다. 소피아 주니어 앙상블의 단장 고지연씨는 “음악을 사랑하는 학 생들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며 “또한 하나님을 아직 모르는 사
람들에게 찬양으로 하나님을 알리 기 원하는 친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피아 주니어 앙상블 단원 모집 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604-9921567으로 하면 된다.
李대통령, 남주홍 주캐나다 대사 신임장 수여
이명박 대통령이 31일 오전 청와대에서 남주홍 주캐나다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있다.
조현주 기자
A4 전면광고
2011년 9월 2일 금요일
종합
캐나다
2011년 9월 2일 금요일
A5
외환은행, 온라인 Tax 파일링 서비스 시작 각종 세금, 환급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방식 외환은행 지점 직접 방문 신청 캐나다 외환은행(은행장 강태종)은 사업자를 위한 온라인 Tax 파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8월 8일부터 시행된 온라인 Tax 파일링은 사업자가 정부에 내 는 각종 세금 관련 보고 및 납부, 환 급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방식 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의 소중한 Retail 고객께서는 각종 세 금 보고를 일반 메일로 보내는 경우 가 많은데 가끔 우편물 분실 또는
납부기간이 지연됨에 따라 정부로부 터 과태료 부과 등 불편하점이 많 았던걸로 알고 있다”며 “외환은행은 한번 등록으로 온라인 Tax 보고한 부분을 전산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미리 예약된 날짜에 맞춰 세금 보 고 및 납부를 할수 있다”고 서비스 에 대해 소개했다. Tax 파일링 서비스 신청을 원하 는 고객은 외환은행 계좌 개설지점 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 면 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세금 납부 등 을 위한 거래이므로 잔액 부족으로 거래가 취소되어 불이익을 받지 않 으려면 계좌에는 최소 납부일 전일 에 납부 금액은 계좌에 있어야 한 다”고 당부했다. 한편, 캐나다 외환은행은 지난 8 월 1일부터 개편된 인터넷 뱅킹서비 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학생 및 방 문자를 위한 여행자 보험도 판매중 이다. 조현주 기자
한국 국세청, 해외계좌 미신고자 38명 세무조사 착수 한국 국세청, 해외계좌 미신고자 38명 세무조사 착수 한국 국세청이 해외금융계좌를 통해 재산을 해외에 은닉하고도 자진 신고하지 않은 38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31일 서울 종로구 본 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6월 한 달간 해외계좌를 자진 신고하 지 않은 세금탈루 혐의자 38명에 게 대해 30일부터 세무조사에 들 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6월을 `해외계 좌 신고제` 기간으로 정하고, 신 고 의무 위반 시 미(未)신고금액 의 최대 5% 과태료 부과와 관계 기관 고발 조치를 취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접수된 해외계좌 신고 건수는 총 525건(개인 211건, 법인 314건)이 었다. 신고 금액은 11조4819억원( 개인 9756억원, 법인 10조5063억 원)에 달했다. 개인의 경우 평균 신고계좌 수 와 신고금액은 각각 3.6개, 46억여 원이었다. 국가별 분포현황은 계좌 수 기 준으로 미국이 408개로 가장 많 았고 뒤이어 캐나다(68개), 일본 (63개), 홍콩(59개), 싱가포르(48 개) 등의 순이었다. 금액 기준으 로도 미국이 4973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5위는 싱가포르(1509
억원), 일본(795억원), 홍콩(653억 원), 캐나다(402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법인의 평균 신고계좌 수는 14.2개였으며, 신고금액은 약 335 억원이었다. 국가별 분포현황은 계좌 수 기 준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405개), 베트남(389개), 중국(364개), 미국 (295개), 일본(275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으로는 말레 이시아가 1조777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아랍에미리트연합 (1조4448억원), 싱가포르(1조2339 억원), 미국(7917억원), 영국(6758 억원) 등의 순이었다. 자진 신고자의 대부분이 예·적 금(95.7%) 형태로 해외계좌를 보 유하고 있었으며, 주식은 2.4%였 다. 국세청은 이번에 해외계좌 신고 를 하지 않은 자금의 경우 불법자 금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고강 도 세무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조사 대상자는 ▲국내법인을 운 영하면서 변칙적인 국제거래를 통 해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거나 국 내 탈루소득을 해외로 빼돌린 혐 의가 있는 24명 ▲출처가 불분명 한 자금을 해외에 예치해놓고 해 외이자소득 등을 신고 누락한 혐 의자 14명 등 총 38명이다.
국세청은 외국 과세당국과의 정 보교환 과정에서 파악한 해외계 좌에 대해서도 탈세 혐의를 검토 해 추가 세무조사에 나서기로 했 다. 또한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미신고자에 대한 처벌 강화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윤준 국세조세관리관은 "탈 루세금 추징과 해외계좌 미신고 에 따른 법정 최고한도의 과태료 를 부과를 통해 `미신고 계좌는 언젠가 적발된다`는 인식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주 최 :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성 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 교, 한양대학교 주 관 : 고려대학교 입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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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동문회 추석 및 동문칠순 잔 치 모임 이화여대동문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추 석모임을 갖는다. 참석자는 미리 연락 부탁 바란다. 일시: 2011년 9월 24일, 토요일 아 침 11시 장소:강은실동문 자택(주소: 918 Robinson St. Coquitlam BC V3J 4G6,Tel: 604-725-0477) 회비:$20 연락처: 604-939-8311, 604-9365554, design@printek.ca, euniceoh@ hotmail.com
town Business Center(Main & 8th) 문의: 604-308-6124 ◆메트로 밴쿠버 남성합창단이 제5회 정 기발표회 SpiritusFesto 2011 “마라나타” 일시: 2011년 9월 10일 토요일 오 후 7시 30분 장소: 순복음교회 (3905 Norland Ave. Burnaby)-무료입장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마라나타” 라는 테마로 함께합니다. 미주옹기장이 찬양선교단과 헤브론 교회 청년밴드가 찬조출연하여 더욱 귀한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하며 많은 성원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문의: 778-989-9061/metvanchoir@ gmail.com ◆밴쿠버 한국무용단 단원 모집
◆뮤즈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원모집 연주를 통해 개개인의 실력 향상은 물 론, 지역 문화 발전과 교류에 이바지하 는 캐나다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단원을 모집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604-817-1779 또는 604354-0123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Jonathan Jueun Lee 바이올린 리 사이틀 Prime Chamber Music Society의 Cofounder 이자 Director인 재능있는 바이올 리니스트 Jonathan Jueun Lee의 독주회가 열린다. 일시: 2011년 9월 24일(토), 7: 30 pm 장소: The Unitarian Church of Vancouver(949West 49th Ave. Vancouver) 문의: 778-773-5056 ◆제 9회 V.M.O(밴쿠버 메트로 폴리탄 오 케스트라) 정기공연 밴쿠버 출신 소프라노 샤논 첸-켄트 (Shannon Chan-Kent)의 모차르트, 베르디 의 아리아들과 한인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황의 협연 일시: 2010년 9월 11일, 1시15분pm 장소: Michael J. Fox Theatre 티켙: Tom Lee Music(Richmond), Mid-
밴쿠버 한국무용단(단장 정혜승)은 학생반,성인반,취미반 단원을 모집한다.공연의상은 무용단에서 제공 합니다. 문의 604 936 8099 홈페이지 www.koreandance.ca ◆밴쿠버 경희동문 모임 안내 일시 : 9월11일(일요일) 6:00pm 장소:버나비On OnWonton House 주소:(5640 Kingsway Burnaby, BC V5H2G5 항아리갈비 맞은편) 자세한 내용은 모임시 알려드리겠습 니다.(김문경:778-999-6706, 604-4643126) ◆밴쿠버 경복 동문회 추계모임 안내 경복 중 고등학교 밴쿠버 동문회는 오 는 아래와 같이 추계 모임을 가질 예 정입니다. 점심으로 도시락이 제공되오니 가족과 함께 많이 참석하시가 바랍니다. 일시 : 9월10일(토요일) 10:00AM 장소:North Vancouver소재 Lynn Canyon Ecology Center 문의 :경복 동문회 총무 구동휘 (604-931-7422, 604-816-9894)
업계동정 ◆종근당
건강
종근당 건강에서는 가장 빠르게 안전하 게 자신있게 다이어 트를 할 수 있는 이지 바디슬림60(EZ Body Slim 60/자료사진-우 측)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한남수퍼옆 코 리아 플라자 내 명동칼국수 맞은편)
◆커피
앤 티 아카데미
TEA Sommelier Specialist 티 소믈리에 전문가 및 강사 양성 과정 1기 모집 (4개월) - 소수 정예 과정, 12월 16일 종강 (주 2회, 매주 화,금 오전 10시반-12시) 총 4개월 16주 접수 및 문의 ☎ 778-242-1730 커피 앤 티 아카데미
◆엠제이헬쓰
자연 송이버섯을 특가판매 엠제이헬쓰에서 캐나다의 자연 향이 물씬 나는 천연의 향기를 지닌 신비의 식물 햇 자연 송 이버섯을 초특가로 판매중이다 웹사이트: www.mjhealthfood. com 전화:(778)888-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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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일 금요일
캐나다 서부해안과 대서양 일부 지역 시원한 가을 예상
[꿈 배를 띄우자] 솔덕(Sol Duc) 온천(2) 101번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크레센트 호수(Lake Crecent)가 보인다. 이 호수는 최대 수 심이 201m로 워싱턴 주에서는 가장 깊은 호수이고 올림픽 반도의 빙하호수로 초승달의 모습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래서 호수의 색도 매우 아름답 다. 호수가 굉장히 커서 차로 20분정도를 따라가도 끝나지 않는다. 시간이 있으면 들렸다 갔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솔덕온천으로 향하였다. 큰 길에서 2.4마일 (한국식으로 거의 10리가 조 금 넘게) 깊숙이 들어 간 곳에 솔덕 온천이 있었다. 지도에 숙박시설과 식당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그 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가서 보니 식당 은 크지는 않지만 가격도 싸고 양도 많고 맛도 있 었다. 또 거기에 케빈(cabin)들이 있었는데 부엌도 있어서 미리 예약을 하고 몇 박을 하면서 온천욕도 즐기고 올림픽 공원도 둘러보며 여유 있게 쉬었다 가면 좋을 것 같다. 케빈 가격은 하루에 $160-$193, 방 3개 욕실 2개도 있는데 그런 것은 $369 정도 한 다. 물론 인원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솔덕 온천은 유황온천으로 섭씨 40도 정도의 온 천탕 3곳과 일반 풀장 1개로 이루어져있다. 가격은 $12.25 정도하고 15가지의 미네랄이 함유되어있다. 이곳 인디언들의 전설에 의하면 이 지역에 살던 두 마리 용의 눈물이 모여 엘화와 솔덕 온천이 되었다 고 전해진다. 또 20세기 초 서부 개척자들에 의해 개발되기 전부터 인디언들이 이 온천이 다친 몸의 치유에 효능이 있다고 믿고 이용했다고 한다. 지도를 보니 미국 대륙의 가장 서쪽 끝에 위치한 니아 베이(Neah Bay)도 유명하다고 해서 그곳까지 가 보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솔덕 온천에서 1시간 30분정도가 걸렸다. 101도로를 타고 가다가 113번으 로 우회전해서 다시 112번 도로를 타고 가면 나오게 된다. 가는 도중에 한국전쟁 기념도로도 있었다. 가는 도로는 해안을 따라 가는 멋진 도로인데 속 력을 내기는 힘들게 꼬불꼬불했다. 가다 보면 동해 안 해안도로 같기도 하고 큰 바위들이 있는 비치도 보인다. 그곳은 아메리칸 인디언 마카부족의 유적지 (Makah Indian Reservation)로써 그들의 후손들 이 여전히 고래사냥과 연어낚시 등을 하며 살고 있 다. 동해안의 작은 어촌 마을 같은 느낌의 동네였 다. 바닷가에 차를 세우고 잠시 해안을 거닐어 보았 다. 해안에서 육안으로도 밴쿠버아일랜드가 아주 크게 바로 눈앞에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니까 올 림픽 공원은 밴쿠버아일랜드 바로 밑에 위치한다. 만약 밴쿠버 아일랜드에 갔다가 그곳에서 포트엔젤 스로 오는 페리를 타고 이동해도 가능하다. 저 멀 리에 소년 둘이 카누 2개를 머리위로 들고 오는 것
이 보였다. 각기 노를 저으며 한가하게 타고 있었 다. 그런 여유 있는 풍경이 어울리는 곳이다. 그곳에 있는 인디언 박물관을 가 보았는데 아쉽 게도 시간이 늦어서 문을 닫아 구경은 하지 못했지 만 미국 서쪽 끝에까지 가 보았다는 사실에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시간이 있었으면 시시비치(shi shi beach)도 가 보았을텐데, 마지막 배를 놓칠까봐 아 쉽게도 발걸음을 돌리고 말았다. 집에 갈 때는 올 때와 다르게 계속 112번 도로를 타고 가기로 했다. 조금 가다보니 베트남 전쟁 기념 도로라 이름 지어 진 곳도 지나게 되었다. 한국전과 베트남전, 이 두 전쟁이 미국에는 큰 의미의 전쟁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는 중동 지역의 전쟁이름이 붙은 도로도 나오리라는 생각과 함께. 올 때처럼 타운샌드에서 배를 타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었다. 그곳의 마지막 배는 저녁 8시30분이 고 킹스턴(Kingston)에서는 11시 5분, 주말에는 특 별히 12시 25분도 있었다. 니아베이에서 킹스턴까 지는 생각보다 굉장히 멀었다. 도로가 잘 되어 있 어도 3시간이상이 걸렸다. 킹스턴으로 가려면 112 번에서 110번으로 갈아타고 104번 도로를 타고 영 화 ‘사관과 신사’의 촬영 장소인 포트 갬블(Port Gamble)을 지나 후드카날 브리지(Hood Canal)를 지난다. 이 다리는 2398m의 프로팅(Floating)다리 로써 조수간만의 차를 활용한 정박지(Tidal Basin) 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이며 프로팅 다리 로서는 전체에서 3번째로 긴 다리이다. 그 다리를 건너면 킹스턴에 도착하게 된다. 가는 도중에 배를 기다리는 시간에 대한 안내판이 있었 는데 2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그래도 부지런하게 달려가니 10시 배를 탈 수 있었다. 그곳 의 식당은 이미 문을 닫았고 다른 곳과는 달리 주 변에 예쁜 음식점들이 많이 있었다. 거기에서 저녁 거리를 이것저것 사서 배를 타고 먹기로 했다. 배를 타고 보니 배 안의 식당이 문을 닫아서 미리 먹을 거리를 사오지 못 했다면 굶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 다. 배에서 내려 에드몬즈(Edmonds)에서 I-5를 타 고 밴쿠버로 향했다. 이번 여행 코스는 1주일 정도 있으면서 올림픽 국 립공원의 이곳저곳을 다니면 좋을 것 같고 최소한 2박 3일은 있어야 온천욕도 하고 조금 여유가 있을 것 같다. 1박2일로 가려면 온천욕만을 목표로 해 야 할 것 같다. 갔다 와서 그 다음날 보니 노천탕 에 담근 부분이 매끌매끌했다. 아마 온천물이 꽤 좋은 것 같다.
수필가 박혜정 캐나다 뮤즈 한국 청소년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violinist,
캐나다 환경부가 1일 발표한 앞으로 3개월간의 기상 전망에 의하면 캐나 다 서부해안과 대서양 일부 지역이 보통의 가을보다 시원할 것으로 예 상하였다. 그러나 캐나다의 나머지 지역은 9월부터 11월까지 보통 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부 프레리 지역과 대서양 지역의 강수 량은 보통보다 적을 것이지만 기타지 역은 보통수준으로 예상했다. CBC의 기상 전문가 죠한나 왝스 태프는 전망의 역사적 정확성으로 보면 특히 해안지역, 온타리오 북부, 퀘벡 의 기온 예상에는 신뢰성이 다 소 있지만 강수량 전망은 다소 신뢰 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왝스태프는 봄과 가을 같은 환절기는 날씨가 극 적으로 변한다고 말했다. 보통 이상의 기온 전망이란 매운 추운 날씨에서 매운 더운 날씨가 평 균을 벗어난 상태로 교차가 심하다
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대부분의 날이 더울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 다. 1일 UN의 기상 전망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라 니냐 현상이 발 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세계 기상 기구는 라 니냐가 발 생할 조건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전 에 예상했던 25%에서 50%로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세계 기상 기구는 만약 라 니냐의 조건이 만들어지면 약하거나 온건한 정도일 것으로 예 상하며 엘 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라니냐는 바다의 수온이 정상보 다 낮으면 발생하며 영향 받는 나 라에게 많은 비를 내리게 한다. 라니냐는 동에서 서에 이르고 적 도 바로 위에서 오스트랄리아와 남 태평양을 포괄하는 넓은 띠를 형성 한다. 또한 동아프리카, 서남 아시
아, 미국 남부의 일부에 건조한 조 건을 만든다. UN의 기상학자들은 온건에서 강한 정도의 라니냐가 2010년 9월 에서 2011년 2월까지 열대 태평양 지역을 지배했으며 2011년 5월에 사라졌다고 말했다. ◆한국기상청 블로그: 엘니뇨(라 니냐)란 남미 해안으로부터 중태 평양에 이르는 열대 동태평양의 넓은 범위에서 해수면온도가 지 속적으로 높은(낮은) 현상을 의 미한다. 기상청에서는 엘니뇨 감 시구역(Nino3.4 지역 : 5S～5N, 170W～120W)에서 5개월 이동평 균한 해수면온도 편차가 6개월 이 상 0.4℃ 이상(이하)로 지속되는 경 우 그 첫 달을 엘니뇨(라니냐) 발 달의 시작으로 정의한다. 밴쿠버 중앙일보=CBC
밴쿠버경찰, 과속 경주 벌이던 고급차 단속 밴쿠버 경찰은 임시면허인 상태에서 고 급 승용차로 자동차 경주를 벌인 젊은 이들을 적발하고 이들을 교통법규위반으 로 처리했다. 임시 운전 면허만 가진 이들 젊은이들 은 외제 고급차를 가지고 31일 오후 밴 쿠버 남부의 99번 도로에 모여 위험한 도 로 주행을 포함한 과속과 위협운전등으 로 주변 운전자들을 심각한 위험에 노출
하게 하였다. 이들이 자동차 경주를 벌인 시각은 차 량이 붐비는 시간이었으며 이들과 무관 한 선량한 운전자들도 다수 이 도로를 이용하고 있었다. 이들 젊은이들은 페라리, 마세라티, 람보기니를 포함한 최고급 승용차들을 가지고 시속 200km에 이르는 과속을 하며 경주를 벌인 후 큰 도로에서 벗어
나자 경찰에 의해 단속되어 모두 견인 되었다. 이 운전자들은 모두 20세이거나 20 세 미만으로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과 견인 및 압수 보관비용을 부담해야 하 며 정식 면허로 바꾸기 위해서는 여러 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CBC
밴쿠버 시내에서 사람의 발과 뼈로 보이는 물체 수거 2007년 이후 12번째 사람의 신체일부 발견 밴쿠버 시내의 폴스크릭에서 운동화가 신겨진 채 물에 떠다니는 사람의 발과 뼈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여 수거했으 며 자세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밴쿠 버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은 30일 오후 5시경 폴스크릭의 플라자 오브 네이션스 계선장 옆의 수 로에서 소름 끼치는 물체가 발견되었다 는 연락을 받고 출동하여 신고물체를 수거했으며 BC경찰 검시관에 이 물체 의 정확한 감식을 의뢰했다고 한다.
물체를 수거한 지역은 봉쇄되었으며 밴쿠버 경철서내 강력 전담반이 자세 한 정황을 살피기 위해 목격자와 주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탐문 수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현재까지의 수사결과 어떻게 해서 그 물체가 거기에 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서는 아직 모르며 추가적인 법의학적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경찰은 발표 하였다. 2007년 8월부터 서해안에서 이러한
인간의 유골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12번째이며, 그러한 유골 중 한 건은 조작된 가짜로 밝혀졌다. 그러한 유 골의 일부는 DNA분석으로 확인되 었지만 대부분 어디에서 왔는지는 여 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법의학 검시관으로부터 좀 더 구체적인 검시보고서가 나오면 보 다 더 면밀한 수사를 펼칠 계획이라 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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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동호회 ‘Together’ 만나보니
엄마와 영어 뮤지컬 … 놀며 익히는 신나는 영어 “영어를 공부로만 생각하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영어 사전을 찾아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우리 애는 성격이 눈에 띄게 밝아졌죠.” 자녀들과 함께 영어 뮤지컬 동호회 ‘Together’를 꾸려온 엄마들의 말이다. 이 모임은 사교육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녀들이 영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엄마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지난 7월엔 공연장을 빌려 정식으로 셰익스피어 작품을 공연했다. 글=설승은 기자 사진=최명헌 기자
엄마와 함께 영어 뮤지컬을 하면서 영어를 재미있게 접하고 성격도 밝아졌다는 ‘Together’ 동호회 회원들이 활짝 웃고 있다. [최명헌 기자]
‘엄마와 자녀가 함께 놀자, 함께 가자’는 뜻이 담긴 ‘Together’는 지난해 10월 4~5 명의 회원으로 출발했다. 주변에서 ‘아이 들이 재미있어 한다더라’는 입소문이 나 면서 지금은 14명의 엄마와 14명의 자녀 가 활동한다. 학생들은 초2~6이다. 이 가 운데 3명만 해외에 체류한 적 있고 나머 지는 해외 경험이 없다. 학교에 가지 않 는 토요일(놀토) 오후가 되면 모녀, 모자 가 연습 장소로 삼삼오오 모인다. 이렇게 모이면 보통 4시간 동안 어울려 대본을 읽고, 노래를 부른다. ‘엄마표’ 뮤지컬의 가장 큰 효과는 자 녀들이 영어를 좋아하게 됐다는 점이다. 함께 모여 영어로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 다 보니 영어를 공부가 아닌 즐거운 놀 이로 받아들이게 됐다. 영어라면 질색을 했다는 김연재(인천 은지초 6)양은 “뮤지 컬이 재미있다 보니 영어까지 좋아졌다” 고 말했다. 김민지(서울 대치초 3)양은 영 어 실력이 부쩍 늘었다. 김양은 “뮤지컬 을 처음 시작했을 때 다른 친구들이 영어 로 말하는 걸 혼자 못 알아들은 적도 많 다”며 “이젠 웬만한 영어는 다 들린다”고 말했다. 이승범(서울 염리초 4)군의 어머 니 안현미(42·서울 마포구)씨는 “아들이 컴퓨터 게임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뮤 지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에너지를 쏟아붓는다”며 “어려운 영어 대사를 줄 줄 읊는 아들의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
다. 이건화(41·서울 송파구)씨는 “학원에 보내면 아이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이 과목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잘 모른다”며 “영어 뮤지컬을 함께 하면서 아이의 수준 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성격도 밝아졌다. 김유빈(서 울 한남초 4)양의 어머니 박일애(41·서 울 용산구)씨는 “수줍음이 많던 아이가 성격이 몰라보게 밝아졌다”며 “공연에서 도 주인공급의 배역을 맡았을 정도”라 고 말했다. 함께 옷 만들고 공연 준비 지난 공연은 온전히 회원들의 힘으로 해 냈다. 무대 의상도 엄마들이 직접 만들었 다. 엄마 회원과 자녀 회원들이 둘러 앉 아 14벌의 옷을 완성했다. 셰익스피어가 살던 시대를 고증하는 자료도 모았다. 수 도권 소재 문화회관에 일일이 대관료를 문의해 가장 싼 공연장도 찾아냈다. 영어 대본은 회원끼리 나눠 해석한다. 지난 공연에 준비했던 작품은 ‘Shakespeare Unshackled’라는 제목으로 셰익 스피어의 일생을 다룬 내용이다. 어려운 영어가 많이 쓰였지만 엄마와 자녀가 함 께 머리를 맞대고 공부해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자신에게 할당된 부분을 알기 쉽 게 해석해 인터넷 카페(cafe.daum.net/ koamparents)에 올리면 회원들이 이를 내려받아 보는 식이다.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 고어나 어려운 영어가 나오면 대학 시절 영문학을 전공한 배정자(39·서울 송 파구)씨가 나선다. 힘에 부치는 부분이 있으면 인맥을 총 동원해 ‘재능 품앗이’를 부탁한다. 지난 공연을 준비할 때는 미국에서 뮤지컬 지 도교사가 와 아이들에게 춤과 노래를 무 료로 가르쳤다. 역사 논술강사인 한 회원 의 지인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사 강의 를 해주기도 했다. 한 달에 격주로 모이는 이들은 밥값으 로 엄마는 1만원, 자녀는 5000원을 낸다. 연습시간 중간에 저녁시간이 끼어 있기 때문이다. 회장 신혜정(42·서울 광진구)씨 는 “사교육 도움 없이 품앗이 교육으로 자녀와 함께 어울려 영어를 공부할 수 있 다”며 “함께 도우면 엄마표 교육이 어렵 지 않다”고 말했다. ‘Together’의 영어 공부법 ●회원들이 나눠서 극본 해석=자녀와 함 께 해석. ‘한 권을 뗐다’는 성취감도 커져 ●영어 잘하는 학부모를 활용=영문과 출 신 회원이 있어 셰익스피어 극본도 거뜬 ●주변에 재능 품앗이 적극적으로 권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땐 아는 사람을 두루 살펴 도움을 청할 것 ●책임감 가져야=1차 목표를 공연에 두 고 모임을 끝까지 함께 한다는 생각으 로 참여
“우리 반 반장은 유재석” 42% … 책임감이 강해보이니까 개학을 맞은 학생들이 치러야 할 첫 번 째 공식 행사는 반장 선거다. 요즘 초등 학교에는 한 학급에 3분의 1이 넘는 학 생이 반장 선거에 출마하고 선거 유세도 치열하다. 초등학생 유권자들이 원하는 반장은 어떤 모습일까. 취재 기간(2011년 8월 24~25일)에 아직 개학을 하지 않은 초등 학교가 대다수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대신 교육업체 홈페이지를 활용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초등학생 5~6학년 회 원 300명이 설문에 응했다. ‘반장이 갖춰야 할 소양 중 가장 중요 한 것’을 고르라는 설문에 300명 중 202 명이 ‘책임감’을 꼽았다. 압도적인 1위다. 이유로는 ‘학급 전체의 의견을 조율하고 선생님을 도와야 하는 자리’라며 반장의 의무를 들었다. 초등학생들의 이런 생각 은 ‘반장으로 뽑고 싶은 유명인’을 묻는 질문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났다. 126명에 게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유명인은 유 재석이다. 학생들은 ‘책임감이 돋보여서’ 라는 이유를 꼽았다. 2위는 56표를 얻은 가수 이승기였다. ‘모범생처럼 보인다’는 게 이유였다. 뭐든지 잘할 것 같은 ‘달인’ 이미지의 개그맨 김병만이 33표로 3위에 올랐고,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 선수 역시 ‘책임감 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29표를 얻어 4위를 기록했다. 대다수 학생들은 반장이 반드시 공부를 잘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반장 이 ‘우수한 성적’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 초등학생은 2명(1%)에 불과했다. 서울 동 산초 한혜성 교사는 “요즘 학생들은 반장 의 성품과 끼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 선거를 치러보면 공부만 잘하 는 우등생보다 축구를 잘하거나 춤을 잘 추는 등 다재다능하고 튀는 학생들이 뽑 히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반장 후보자들의 선거 운동을 바라보 는 시각도 냉철했다. ‘선거 운동 기간 중 지지하던 후보자에게 실망해 마음을 바 꾼 경우’를 묻는 질문에 ‘평소와 다르게 가식적인 친절을 베풀 때’와 ‘가벼운 농 담이나 이벤트로 눈길을 끌려고 할 때’ 가 각각 81표씩 얻어 공동 1위였다. 한 교사는 “‘착하다’거나 ‘나랑 친하다’ 는 이유로 반장을 뽑지 않는다”며 “‘선생 님에게 얼마나 인정을 받는지’ ‘학급을 장악할 만한 리더십이 있는지’ 등을 고려 해서 객관적으로 ‘반장감’을 골라낸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B2 열려라 공부 [Joseph Kim의 교육칼럼]
2011년 9월 2일 금요일
GRE / SSAT / SCAT Analogy ⑮
Expert / Collector (전문가 / 수집가) Anthropologist: expert in the study of human beings Archeologist: expert in remains of past human life Botanist: expert in plant life Cartographer: expert in maps and map-making Entomologist: expert in insects Genealogist: expert in tracing the descent of people Gerontologist: expert in aging and problems of the aged Meteorologist: expert in climate and weather Numismatist: expert in the study or collection of coins Ornithologist: expert in birds Orthodontist: expert in irregularities of teeth Paleontologist: expert in fossils Philatelist: expert in stamps Podiatrist: expert in foot diseases Seismologist: expert in earthquakes
인류학자 고고학자 식물학자 지도제작자 곤충학자 족보학자 노인학자 기상학자 화폐연구자 조류학자 치열 교정 의사 고생물학자 우표수집가 족병 의사 지진학자
방학 캠프 느낌 흐지부지 안되려면
영어일기 쓰고, 계획표로 시간 관리하고
방학 동안 영어나 국토순례·리더십·공부 캠프 등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많다. 캠프 생활을 하면서 성적 이나 마음가짐의 변화를 계획해보지만 캠프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오면 그때의 다짐들이 흐지부지 되 곤 한다. ‘돈과 시간을 들인’ 캠프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으려면 다녀온 후의 활동이 더 중요하다. 영어캠프 다녀온 후=오후석(서울 매원초 4)군은 이 번 방학에 3주간 영어캠프에 다녀왔다. 읽은 책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서 정보 를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다. 오군은 “캠프에서 권해 준 책을 집에 돌아와 반복해 읽다 보니 내용이 쉽게 이해됐다”고 말했다. 엄마 윤성미(36·서울 성북구)씨 는 “캠프에서 외국인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며 “학교에서 실시하는 주한미군 초청 행사에도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어도서관 에서 수준에 맞는 책도 빌려 볼 생각이다. 서강대 영어연구소 박성희 박사는 “영어캠프에서 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많은 내용을 배우기 때문 에 복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캠프의 학습 효
과를 지속시키기 어렵다”고 말했다.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 캠프를 통해 습득한 내용을 차근차 근 다시 정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캠프 에서 공부한 교재를 활용해 나만의 영어 학습 노트 를 만들고, 교재의 CD나 DVD로 듣기와 쓰기를 반 복한다. 박 박사는 “캠프 중 지적 받은 문법 내용을 학습 노트에 다시 적어 정확히 고친 뒤 문법에 적용 되는 다른 문장을 만들어 볼 것”을 권했다. 공부캠프에 다녀온 후=조준호(경남 창원 봉림중 2) 군은 여름방학에 공부캠프를 다녀온 후 학습플래 너 쓰는 습관이 생겼다. 공부캠프는 여러 프로그램 을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이를 이어가려면 부 모가 적극 도와야 한다. ‘공부의 신 공신캠프’의 자 문을 맡은 한국청소년코칭센터 엄명종 코치는 “캠 프 이후 공부 습관이 형성되게 하려면 부모가 정 기적으로 피드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요일 저녁 2시간 정도 가족회의를 통해 한 주 동 안 어떻게 생활했는지, 계획은 잘 지켰는지 확인하 는 자리를 갖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자녀의 학습플 래너와 공부한 내용 등을 점검한다. 한국청소년캠프협회 이병장 이사는 “자녀가 캠프 에 다녀오면 부모는 100%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지 만 계획 중 60~70%만 지켜도 크게 칭찬해줘야 한 다”고 말했다. 변하려는 마음이 있다는 의미이기 때 문이다. 습관이 변하려면 적어도 한 달이 걸리므로 한 달에 하나의 습관만 고치는 것을 목표로 세운 다. 엄 코치는 “공부캠프에서 짠 진로 로드맵과 공 부하는 이유를 적은 문서를 방에 붙여 매일 각오 를 다시 하고, 가족회의를 통해 꾸준히 점검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유수일 영어컬럼
SAT, TOEFL 등 고급레벨 ESSAY 작성방법 ⑪
이번 주 칼럼은 에세이 칼럼의 마지막 회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만점 에세이 방법론을 위한 Essay tip의 두 번째 항목 부터 열 번째까지 간략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ssay tips 2. Use clear, appropriate vocabulary (명확한 어휘의 사 용) Original) The place where we stopped to eat was full of people dressed up more than we were. Revised) The restaurant where we stopped for lunch was full of men wearing jackets and ties and women wearing suits and dresses-a noticeable contrast to our jeans and T-shirts. 해설: Revised 문장처럼 에세이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항상 구체적이어야만 합니다. 3. Use active verb forms : infinitives or Gerunds (수동 형태문장 사용 자제) Original) Under the management of the new owners of the store the store is designed to serve the basic needs of the majority of the people in the neighborhood. Revised) The new owners will manage the store so that it serves most of the neighborhood people’s needs. Original) The audience was impressed by the skill of the actors and the imagination of the director of the film at the theater around the corner from my house. Revised) The actors skill and director’s imagination impressed the audience who attended the neighborhood theater. 해설: - passive voice (~ is designed to : 를 수동형태라고 합 니다. 수동문은 항상 글을 맥빠지게 합니다. 항상 능동형 (Active voice)이 사용 가능한지 확인한 후 능동형으로 사 용하시기 바랍니다. - prepositional phrases made the sentence complicate to focus. (가급적 대명사의 사용을 자제하여야 글은 명 확해집니다. 4. Avoid general cliché transitions (흔한 관용표현 자제) In my opinion, / The world is changing / I believe 해설: 채점관은 학생이 믿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I believe) 이미 시험지에 학생 이름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적은 내용이 학생의 의견(in my opinion)임을 말하는 것은 마치 용서를 비는 듯한 어투로 이해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문법시간 등에 배운 관용어구는 실제 에세이 작성에 보탬 은커녕, 큰 문제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5. Avoid using pronouns as a subject (대명사를 주어로 사용하는 것 자제) My father / I / We 등을 주어로 사용하면 문장에 맥을 끊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현재 아무 영어책이나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주어가 얼마나 다양한지, 주어 이전에 강조구문 이 얼마나 다양한 형태로 문장을 구성하고 있는지 직접 확 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6. Be specific (표현의 구체성)
Original) what we did yesterday afternoon was lots of fun. Revised) The trip to the mall and the ride on the roller coaster were lots of fun. Original) I have strong feelings about the attitude you are expressing on that topic. Revised) I feel very worried when I hear how stubbornly you defend the bullies who tease children. Original) That is my favorite performer singing that song on the radio. Revised) That is my favorite singer, Enya, singing ‘A Day Without Rain’ on the radio. Original) That book is the most amazing thing I have ever read. Revised) Of all the books I have ever read, the Samurai’s Garden best showed me how selfless love can be. 해설: 앞선 문장들처럼 문장의 구체성이 에세이 작성자의 작문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읽고 싶은 글과 읽기 싫은 글을 구분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7. Write Cause & Effect (원인과 결과가 확인되는 논리적 인 표현의 사용) Original) We must recycle garbage to create better environment. Revised) Without recycle, garbage will suffocate us, and the toxic wastes generated from the overflowing landfills and sewages will eventually throw us into the inextricable mire of industrialization that human created. 8. Facts & Data (be objective-구체적 사실을 강조하기 위 해 연도, 금액 등 숫자, 인명, 직책, 기관명을 명시) Ex) A recent study conducted by professor Howard Dean Johnson of Psychology dept. at Harvard university explicitly states that approximately 75% of the moviegoers prefer…….. 9. Compare & Contrast (대조) Original) my car is better than yours. Revised) compared to yours, my car provides better functions, driving performances. 10. Concession (양보) Original) I like to live in the small town much better than the big city. Revised) Although many claim that the big city offers many advantages, living in the small town expends its scope to beyond the level of monetary value can bring. 해설: 항상 반대 의견으로 비판적 시각을 인용하는 것이 analytical writing의 기본입니다.
유수일 원장은 국내 대기업의 통번역관 및 교육부 일을 맡은 바 있고, 주요 어학원 서 10년간 강의했으며 현재 Pacifica tribune 지 등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2011년 9월 2일 금요일
열려라 공부
음식을 통해 다시 배우는 세상 이야기
전 버나비 교육위원
봉춘홍의 ‘학교 종이 땡땡땡’
헬렌 장의 교육칼럼
쓰레기를 먹는 사람 저는 가끔 동네 팜마켓이나 슈퍼마켓 쓰레기통을 버 릇처럼 뒤집니다. 운이 좋은 날이면 그곳에는 먹기에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먹을거리들이 버려져 있고 저 는 그것을 가져다가 가족들과 저녁을 해 먹습니다. 농 장에서 수확하고 버려지는 터닙(순무의 한 종류) 청을 가져다 김치도 담그고 국도 끓여 먹습니다. 그랜빌 섬 에는 7시가 넘으면 당일 팔고 남은 커피를 버리는 카 페와 남은 빵을 나누어 주는 베이커리가 있고 세상 이 곳저곳을 둘러보면 엄청난 음식이 버려져 있어 수많 은 공짜 음식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저와 같이 쓰레기를 찾아 음식을 해 먹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세상은 저희와 같은 사 람들을 프리건(freegan)이라 부릅니다. 프리건은 free 와 채식인을 의미하는 vegan의 합성어입니다. 프리건 들은 돈을 아끼기 위한 자린고비들도, 생활고에 시달 리는 가난한 사람들도 아닙니다.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프리건 회원의 상당수는 고학력의 전문직 채식 인들로서 물질만능주의와 도덕적 해이로 인한 지구의 파괴를 근본적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막고자 최소 한의 소비로 생활을 유지하려 하는 사람들니다. 가능 하면 새 물건을 사지 않고 줍거나 중고 시장에서 얻 고, 생필품은 되도록이면 워크셰어(Work Share)라는 노동을 통해 얻습니다.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 대안 교통을 이용하고 꼭 필요한 경우만 소형차를 사용합 니다. 요리사로서 쓰레기통에서 구한 재료로 음식을 만 들지나 않을까 하는 오해와 노숙자 또는 괴짜로 보는 곱지 않은 시선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멈출 수가 없 는 이유는 저 역시 매번 음식을 만들며 시간적 제한 과 미적인 이유로 수많은 음식을 버리는 죄책감 때 문입니다. 우리가 배불리 먹고 남은 음식을 버리는 순 간에도 지구의 다른 한쪽에서는 수만 명의 아이들이 죽어 가고 있다는 사실에 이미 무감각해져 있고, 필 요 이상으로 채워둔 식재료들이 냉장고에서 마저 썩 어 가는 줄도 모르고 있습니다. 물질만능주의, 경쟁, 탐욕 속에서 이익의 추구는 이 미 도덕적 양심을 쓰레기 통에 버리도록 만들었고 거 대한 소비 경제는 사용 가능한 훌륭한 제품을 쉽게 버리고 새로운 상품을 사도록 만들었으며 가격이 더 싸다는 이유로 필요 이상 사들이는 물건 하나 하나가 얼마나 이 세상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지조차 깨닫지 못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런 이유로 매일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생성되며 그 쓰레기를 뒤지기만 해도
[봉춘홍 셰프는... 요리가 퍼포먼스라 주장 하는 행위예술가이며 요리사이다. 노키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통신 기업 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후 노동에서 삶의 해답 을 찾은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엄청난 사람들이 먹고 생활할 수 있는 양의 음식을 찾을 수 있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우리들의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의 아이들, 그 후 손들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는 양, 그들도 똑같이 행 복하게 살아 가야 할 이 땅에, 지난 50억 년간 인류가 지구에 입힌 피해보다 훨씬 더 큰 피해를 우리 세대 는 단 100년 만에 입혔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입을 것과 먹을 것, 살 곳을 찾아 투쟁을 벌 이는 상황에서도 사용 가능한 자원들이 오만하게 버 려지고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있어야 할 음식들은 이 미 과도한 영양으로 질병을 겪는 사람들이 누리고 남 은 것은 땅속에 묻혀 버리거나 소각되어 버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 가는 동안 꼭 알아야 하는 ‘삶 의 지혜’의 필요량이 있습니다. 집안에서 배우지 못하 면 그 양을 채우기 위해 밖에 나가서라도 배우게 됩 니다. 자주 지적을 당하더라도 집안에서 관심과 사랑 속에서 배우게 할지 아니면 배타성과 비난 속에서 눈 물 흘리며 배우게 할지는 부모님의 선택입니다. 집에 서 많은 지적과 배움이 있을수록 자녀의 사회 생활은 그만큼 쉬워집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보다도, 예 술보다도 가르쳐야 할 것이 ‘지속 가능한 삶(sustainability)’입니다. 영화에서 보이듯 어두운 미래에서 최 고의 성공이 ‘생존’ 그 자체가 될 날이 머지않았을지 도 모릅니다.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아직 지구 가 따뜻하고 아름다울 때 사랑과 관심 속에서 가르칠 지, 아니면 추위와 배고픔 속에서 눈물 흘리며 배우게 할지는 지금 세대의 부모들인 우리의 책임입니다. 그 저 우리 부모들이 우리를 가르치셨듯이 음식을 귀하 게 대하며 물건들을 아껴 쓰고, 필요하면 얻거나 주 워 쓰고, 꼭 사야 하는 경우라면 중고 물품을 구입하 도록 가르치면 됩니다. 모든 것이 너무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열대 과일도 원하기만 하면 지구 반대편에서 재배 생산되 어 밥상에 오릅니다. 부족함의 미덕과 계절의 감각, 생 명 사이클에 대한 가치를 망각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 니다. 제한된 지구의 자원이 누군가에게 과하다는 것 은 반드시 누군가에게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 부 족함이 지구 반대편의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닥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생명 의 근원은 우리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식품회사가 아 니라 지구며 자연입니다. 오늘 막 지구 방위대에 가입한 당신과 아이들을 위 하여 건배!
B3
BC 주의 조기교육 정책
-전일제 유치원에 대한 중간평가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정부가 작년부터 초등학교 절 반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일제 유치원에 대한 교육전 문가의 평가가 지난 토요일에 밴쿠버 선지에 소개되 어 독자 여러분께 전해 드린다. 이 연구는 전 교육 감이며 ‘조기교육 파트너쉽’의 연구관인 자넷 모트 가 브리티쉬 콜럼비아주 교장 및 교감 협회를 위해 행한 것으로, 연구자들이 작년에 전일제 유치원 프 로그램을 실시한 12학교를 방문하여 유치원 학급을 관찰하고 교사, 학교직원 및 교장들의 의견을 들었 다. 모트는 자신의 40여년에 걸친 교육자로서의 경 험에 비추어 보면 이러한 중요한 교육적 변화를 교 사및 상급 관리자 모두가 이렇게 열심히 추진한 적 이 없었다고 지적한다. 모트의 연구에 의하면 교사 및 교장들이 유치원이 시작하고 2주 내에 90 퍼센트 이상의 아동들이 잘 적응하고 있었으며 2~3달 내에 모든 어린이들이 놀 이중심의 학습을 강조하는 전일제 유치원에 잘 적응 했다고 지적한다. 교사들은 시간에 쫓겨 한 활동에 서 다음 활동으로 급하게 넘어가야 할 필요가 없어 진 점을 들어 전일제 유치원을 “시간의 선물”이라 며 환영했다. UBC 교수인 폴 커샤는 전일제 유치원 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놀랐다고 언급하며 재정적 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정부가 이 안을 시행한 것은 올바른 결정이나 전일제 유치원은 원래 ‘조기 교육파트너쉽’이 제안했던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그 는 교사-학생간의 낮은 비율과 학교 시작 전및 방 과 후의 보완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좋은 결과 를얻기위해서는 교사-학생비율이 10:1이 되어야 한 다고 부언하고 있다. 전일제 유치원 및 3,4세 아동을 위한 유치원 안 은 2008년 자유당 정부가 전격적으로 발표하여 비 용, 교사 충원 및 교실확보 등에 대한 검토가 이루 어 진 후, 일년간 실행되지 않다가 2009년 8월 당 시 교육부 장관이던 마가렛 맥다이어미드가 2010년 가을부터 브리티쉬 콜럼비아 학교의 절반을 대상으 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이러한 전격적인 결정 은 교사들이 이 프로그램에 대해 준비를 할 시간을 충분히 주지 못했다고 마트가 지적한다. 또한 주정 부는 1억 4,400만 달러를 전일제 유치원을 위한 교 실 마련에, 그리고 3억 6,500만 달러를 3년에 걸친 운영 비용으로 승인하였다. 써리 학부모인 린다 스트롬버그는 “전일제 유치원 에 대한 재정은 충분하나 1~12학년에 대한 돈은 충
분하지 않다. 정부는 공교육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하 기 전에 이 문제에 대해 언급을 했어야 한다”며 주 정부의 이런 행보를 비판한다. 써리는 올해 5,000명 의 학생들이 정상 교실이 아닌 이동식 교실에서 배 우게 된다. 또한 버나비에 위치한 ‘캐나다 아동 먼저 부모협회’는 자유당과 ‘조기교육 파트너쉽’ 연구관들 이 전일제 유치원의 장점을 과대포장하고 이 프로 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부모들에게 적절한 문의를 하 지 않았다고 비판한다. 이 협회는 어린이 보육시설 보다는 부모의 보살핌을 더 선호한다. 회장인 헬렌 워드는 “어떤 부모는 이것이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 하지만 어떤 아동에게는, 아마도 대부분의 아동에 게는 이것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라며, “어떤 아 동은 좀더 자주 아프거나 피곤해 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모트의 연구에 자원하여 참여하였던 나나 이모의 베테랑 유치원 교사 웬디 디그루트는 모트의 연구결과에 동의한다. 그녀에 의하면 작년에 비해 올해 학생들이 읽고 쓰는데 있어 훨씬 더 앞서 있 다고 이번 주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그녀는 또한 교 실에서의 보조교사의 부족과 수업시작 전, 점심 시 간, 그리고 노는 시간 동안 운동장에서 유치원생들 을 보살필 감독의 부족 등을 지적했다. 22명의 아동 을 맡고 있는 그녀는 예를 들어 한 유치원생이 아플 경우 4살짜리를 혼자 학교 사무실에 보내느냐, 아니 면 4살이나 5살짜리 동급생을 같이 보내느냐, 아니 면 학급 전체가 가야 하는지를 물어 왔다. 지금 현 재 일주일에 7.5시간의 지원만이 확실하다고 덧붙였 다. 모트의 연구보고는 또한 특수요구를 가진 아동에 대한 부적절한 지원을 지적하며 대안으로 학군이 지 역사회 조직 및 유아를 위한 ‘스트롱 스타트’ 센터 등과 협력하여 신체적, 사회적 및 정서적 장애를 발 견하고 아동이 유치원에 입학하기 전에 적절한 지 원을 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제안 으로 최근 의사 협회의 발표, 즉, 비교적 간단한 질 문지를 영유아를 가진 부모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자폐증을 비롯한 장애를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제안과 일맥상통한다. 이는 필자가 2005년부 터 제안하였던 특수요구를 가진 아동들의 조기 발 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는 관점과도 일치하며, 주정 부의 조기 교육 정책실행이 제기된 문제점을 보안해 좀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B4 운세 / 말의 달인 / 취미
2011년 9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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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
B6 자동차
2011년 9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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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
B8 스포츠
2011년 9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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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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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타운(메트로타운점) .... 6044357323 리딩타운(화이트락지점) .... 6045318975 만화교실 .... 6045526171 메이플아카데미 .... 6045126837 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수학아카데미 .... 6044682002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베리타스교육원 .... 6044615877 보드웰컬리지 .... 6046027655 보스톤영재원 .... 6049453036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7783957789 서동임피아노레슨 .... 6045054187 서윤희요리강습 .... 6049820885 소피아앙상블 .... 6049921567 손주희한국음악원 .... 7782416458 쓰리지엔터프라이즈 .... 6047100990 씨씨비스쿨 .... 6049365468 씨이씨에듀케이션 .... 6047256835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6049363751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7782170575 아스파이어아카데미 .... 6049888357 아이비아카데미 .... 6042663787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6049391155 알렉산더칼리지 .... 6044355815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6990011 에스에스엠 .... 6047089929 엘리트어학원 .... 6047368922 엘리트진학학원 .... 6049448163 연희학당 .... 6042618984 오퍼스아카데미 .... 6042673749 오픈마인드아카데미 .... 6044333376 왕수학영어교실 .... 6049221900
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 6047370714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986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6045853733 임페리얼호텔매니지먼트컬리지 .... 6046883115 정혜승무용원 .... 6049368099 제이아이재능교육 .... 6044366284 지엘아이학원 .... 6045417580 청담이머젼스쿨 .... 6049291544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6047820396 코스탈사운드뮤직아카데미 .... 6044695973 코어아카데미 .... 7782298104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6047165118 코퀴틀람뮤직 .... 6049429312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6047601265 키즈빌리지 .... 6049348138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6049318138 킴스아카데미 .... 6045525467 탑학원 .... 6045836180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 6048971105 트리니티학원 .... 6045829910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6049288180 파닉스리딩스쿨 .... 6047156669 패티슨하이스쿨 .... 6046088788 퍼시픽신학대학대학원 .... 6047193913 푸드세이프교육 .... 6044227272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5045420 프리마학원 .... 6049048558 해법수학 .... 6049048630 허정우하키스쿨 .... 6048284349 헬로우키즈차일드케어 .... 7783556060 이레아카데미 .... 6049421025 이레아카데미밴쿠버웨스트 .... 6049097323 이지리딩아카데미 .... 6045387323 이지외국어학원 .... 6045386231 월드비젼아카데미 .... 60458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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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 Deb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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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 이민자봉사회(ISS) 제공 구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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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4-595-4021(한인 담당자 조이스 리) #201 - 7337 137th Street, Surrey TEL: 604-684-2504(한인 담당자 소피아) #501 - 333 Terminal Ave,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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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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