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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662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加 수십억 노동 손실
정신질환 때문에.. 컨퍼런스보드, 정부와 사용주에 대책 촉구
2013 밴쿠버패션위크 관련 기자간담회
밴쿠버패션위크 창설자인 자말 아둘라만(Jamal Abdourahman. 우측 네번째)과 본사 김소영 사장(우측 첫번째), 그리고 다른 관계자들은 17일 개최된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9월 18일부터 개최되는 밴쿠버패션쇼는 저명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가하고 밴쿠버의 장점인 다양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세익 기자 »관계기사 A5
95세‘당당한 현역’서예가 소지 강창원 ‘한 잔 또 한 잔’ 노래한 이태백의 ‘산중대작’… 소지 선생, 약주 마신 뒤 흥에 겨워 일필휘지 찰랑거리는 캘리포니아 햇살이 가득한 맹하( 孟夏). 방이 하나 딸린 작은 아파트다. 소지 강 창원 선생은 9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 큼 곧은 자세로 글씨를 써내려갔다. “그림은 몇 번을 덧칠할 수 있지만 글씨는 단 한 번 에 써내려가야 한다”는 그의 붓놀림엔 망설임 이 없었다. 미국 LA 자택에서 ‘功?無量(공덕무 량)’을 쓰고 있는 소지 선생. ● ‘임지헌’은 무슨 뜻인가요. “글씨 쓰는 다락이란 뜻이지. 임지란 한나라 시대 장지라는 서예가의 일화에서 나왔어. 臨 池學書(연못가 집에서 글씨를 배우며), 池水盡 墨(연못의 물을 다 먹물 색으로 만드네). 글씨 연습을 하느라 검게 물든 옷과 베, 그리고 붓 을 자주 빨다 보니 연못 물이 모두 까맣게 물 들었다는 이야기지.” 단정한 삶처럼 글씨도 반듯 소지 선생은 해서 (楷書)의 달인이다. 바로 쓰기다. 단정한 삶처 럼 글씨도 그렇다. 그는 당나라 때의 달필 안 진경의 글씨를 좋아한다. 글씨가 빼빼 마르지 않고 근육과 살이 붙어 풍만하단다. “바른 짜 임새에 흐르는 멋이 좋아. 생명감이 넘치고 강 직한 정신까지 들어있어. 안진경의 글을 제일 많이 썼지.” ● 이 분야에서 대가로 통하시는데. “대가는 무슨…. 정상을 이룬 그의 글을 후
세들이 얼마나 많이 따라 썼겠나. 하지만 그 대가를 넘지는 못해. 나도 평생을 연습했지만 한 80% 정도만 좇아갔지. 그래도 한창일 때 는 안진경의 글씨만큼은 한국에서 내가 최고 였어, 허허.” ● ‘소지(昭志)’라는 호의 뜻은 뭔가요. “밝게 살자는 뜻이지. 다른 뜻도 있어. 원 래 뜻인 소지(昭志)가 있고 소지(燒紙), 즉 글 씨 쓰고 연습한 종이를 많이 태우는 사람이 란 뜻도 있지. 또한 소지(掃地), 비로 땅의 쓰 레기를 쓸 듯 글을 쓸어내는 사람이란 뜻도 담겨 있고.” 소지 선생의 대표작은 ‘광개토대왕비’와 ‘금강 경’이다. 특유의 해서로 가로 384㎝, 세로 210㎝ 인 광개토왕비의 전문 1775자를 한국 서예가 중 최초로 썼다. ● 글은 언제, 왜 쓰기 시작한 겁니까. “열다섯 살 때쯤 여름방학 때 석 달간 정말 열심히 썼어. 학교에 가면 다른 애들(중국인) 은 다들 잘 쓰는데 내가 제일 못 썼거든. 방학 끝나고 학교에 갔더니 선생님이 칭찬해 주시더 라고. 우쭐했지. 그게 시작이었어. 매일 책 읽 고 글씨 쓰고 그랬지.” ● 서예는 어디에서 배우셨습니까. “선친의 병원과 응접실에는 늘 당대의 유명 인들이 환자나 지인으로 찾아 왔어. 그중에는
중국 군벌, 대학 교수, 사상가, 서예가, 화가, 문 인 등 상류층 인사들도 적잖았지. 그들이 선물 로 기증한 많은 작품이 내 서예 교본이었어. 그 모두가 스승이었던 셈이지. ● 어떻게 미국에 오시게 됐나요. “77년 둘째 아들을 따라 미국에 왔어. 서예 불모지인 LA에서 임지헌을 열어 후학도 키우 고. 전시회도 여러 번 열었지.” 술은 음식 … 끊을 수 없다 소지 선생은 술을 즐긴다. 매일 반주로 소주 반 병에서 한 병, 아 니면 보드카 세 잔 정도를 기울인다. 이제 단 주하셔야 될 때 아니냐고 묻자 “술은 음식이니 까 끊을 수 없다”고 했다. ● 새겨들을 만한 좋은 말씀 하나 해주십시오. “내 주제가 그런 사람이나 되나. (잠시 말이 없다가) 그저 진실되게 공부하고 일하면 자신 도 모르게 저절로 높아지고 일도 잘 풀려. 굳 이 남의 잘못된 점을 찾아볼 시간이 어디 있겠 어. 공자님 말씀이 향기가 나는 것이지, 공자님 똥도 구리긴 마찬가지야. 80년간 글씨를 쓰면 서 생긴 그만의 철학이 궁금했다. 곰곰이 생각 하던 그는 “역시 영자팔법과 필체”라고 담담 히 답했다. 현학적인 선답을 기대한 게 아마추 어였다. 소지 선생은 흑과 백의 가장 단순한 색 속에서 평생을 살았지만 여백의 흰색처럼 모든 미주중앙일보 색을 품고 있었다.
컨버런스보드 (Conference Board of Canada)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근로자들에 게 정부가 수십억을 지출하고 있다”고 발 표했다. 연구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정신질환 때 문에 일을 하지 않고 있다. 우울증, 조울증, 광장 공포증이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및 보건부장 다이아나 맥케이 (Diana 19대 국회의원 투잡 현황 MacKay)는 “약 450,000 명 이상의 사람 들이 노동시장에서 제외되었으며, 올해에만 200억 달러 이상의 노동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맥케이는 “정부가 지출해야 하는 금액과 다른 것들을 생각한다면 이것은 거의 재앙 수준이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근무 수행을 개선하더라도, 여전히 갈길이 멀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경제에 도움이 될 생산량을 증대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 부문 차원에서 정신질환을 앓 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더 나은 일자리 환 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 맥케이는 “정부와 사용주들은 정신질환 때 문에 손실된 노동시장 비용에 대한 경계 의 식을 높여야 한다”며 “일자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 조취를 취해야 한다” 고 경고했다. 또 일을 하면서도 작업 수행능력이 떨어 지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말 했다. 정신질환으로 인한 노동 손실은 매년 1.9% 씩 상승하고 있다. 2030년에는 손실액이 290 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서연 인턴 기자
소지 선생이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즉석에서 쓴 이태백의 ‘산중대작(山中對酌)’. 소지 선생이 행 서로 쓴 글씨 중대표작으로 꼽힌다. 작품 속의 취(醉?오른쪽에서 셋째 줄 맨 윗 글씨)자가 소 지 선생 글씨의 백미다. 다음은 ‘산중대작’ 원문. 兩人對酌山花開 一杯一杯復一杯(양인대작산화 개 일배일배부일배: 둘이 마주 앉아 술잔 들다 보니 산엔 꽃이 활짝 피었구나. 한 잔 한 잔, 또 한 잔.) 我醉欲眠君且去 明朝有意抱琴來(아취욕 면군차거 명조유의포금래: 내가 취하여 졸리니 그대는 가시게. 내일 아침 또 한 잔 생각나거든 거문고 안고 오시게나.)
수습 및 경력기자 채용 안내 밴쿠버 한인언론을 이끌어가고 있는 밴쿠버중앙일보에서 수습 및 경력기 자를 다음과 같이 채용합니다. 1. 제출서류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기명 기사(경력 기자) 2. 채용인원 : 0명 3. 제출처 : csi@joongang.ca
A2 날씨/분수대/시평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시 평]
일본과 협력해야 할 5가지 이유 2년 전 천안함 사건 이후 탄력을 받아온 한·일 간 안보협력이 갑자기 암초에 걸렸다. 최근 문 제가 된 정보교류협정 때문이다. 올 연말 대통 령 선거가 끝날 때까지 정보교류와 군수지원협 력은 아예 논의조차 안 될 듯한 분위기다. 양국 간 협력의 좌초는 오바마 행정부뿐만 아니라 부 시 행정부에서 동북아 정책을 담당했던 필자에 게도 큰 실망이 아닐 수 없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한·미 간 동맹과 미·일 간 동맹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이 시작되면 서 구축됐다. 특이한 것은 두 동맹이 별개로 추진됐다는 점 이다. 당시 서유럽 지역 국가들과 한꺼번에 구 축한 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대조 된다. 같은 지역이면서 별개로 추진된 것은 당 시 일본의 요시다 총리가 한반도를 포함한 아 시아 대륙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쟁에 일본이 휩쓸릴까 우려했기 때문이다. 미국 덜레스 국 무장관도 지역동맹을 만들 경우 이승만 대통령 이 제2의 한국전쟁을 일으키면 한꺼번에 휩쓸 릴까 우려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정세가 바뀌었다. 별개 의 동맹 사이에 생긴 벽이 미국의 대외정책에 걸림돌이 되었다. 98년 대북특사 페리 전 국방 장관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했다. 그 자리에서 나와 빅터 차(조지타운대 교수)는 미국의 입장 에서 ‘한·미·일 3국 협력의 강화’를 주장했다. 그 래서 만들어진 것이 한·미·일 3국 대북정책조정 감독그룹(TCOG)이다. 북한의 예측 불가능한 도 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3국 협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인에겐 미국보다 한국의 이익이 중요할 것이다. 현실을 냉정하게 따져보자. 과연 한국 의 안전을 지키고 영향력을 확대할 방안이 무엇 인지. 일본과 안보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한국에 이익이 되는 이유를 적어도 5가지는 꼽고 싶다. 첫째, 국방관계자들은 잘 알 것이다. 한반도에 서 비상사태가 벌어질 경우 한·일 간의 협력 부 재는 양국 모두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북한 의 미사일 공격을 가정해 보면 이는 분명해진 다. 한국과 일본 간 정보교류가 없을 경우 북 한이 양국을 향해 발사한 미사일에 공동 대응 하기 어렵다. 둘째, 한·일 간 안보협력이 강화될 경우 한국 은 일본에서 한창인 안보관련 논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 일본 정치는 우경화하면서 공동 방위 협력을 벗어나 독자적으로 움직이려 하고 있다. 이는 한국 입장에서 우려할 일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런 논의 과정에서 대외 방위 협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재편하려는 일본의 고민이 숨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이 일본과의 군사정보와 군수협력에 적극 나설 경우 보다 큰 발언권을 가질 수 있다. 멀리 떨어 져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것보다 뛰어들어 발 언권을 행사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다. 셋째, 일본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한국은 미국에 대한 발언권도 높일 수 있다. 부시 정 부 시절 TCOG 회의에 참석했던 경험으로 말 하자면, 한국이나 일본이 같은 목소리를 낼 경 우 미국이 거부하기 힘들 정도였다. 두 나라는 아시아에서 미국의 주요 협력국이기 때문이다. 부시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우리 동맹국들이
마이클 그린 미국 CSIS 고문
원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상당히 결정적이다. 넷째, 한국의 선택지는 여러 가지다. 일본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해서 한·중·일 자유무역협 정(FTA)을 하지 못한다거나, 중국과의 양국 협 력을 해선 안 된다는 것은 아니다. 어떤 면에서 한국과 일본의 협력 강화는 중국으로 하여금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서두르게 만들 수도 있 다. 협력 강화가 기정사실화될 경우 중국은 한 국의 안보협력을 방해하는 노력도 포기하게 될 것이다. 한·일 간 정보·군수 협력은 새로운 의무 를 추가하는 내용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인 식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한·일 간 협력은 북한에 대한 경 고가 될 수 있다. 북한의 도발은 주변국들의 협 력을 강화할 뿐이라는. 최근 한·일 양국 간 협 력의 중단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독촉하 는 분위기만 조성할 뿐이다. 개인적으로 일본 정치인을 만날 때마다 “한국 과의 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한 다. 대부분 경청해준다. 그러나 극히 일부에서 는 욕한다. 극우만화 ‘고마니즘’은 나를 반(反) 일본, 친(親)한국의 십자군으로 묘사한다. 반면 일부 한국 블로거는 나를 반(反)한국, 친(親)일 본으로 묘사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나는 친(親) 미국일 뿐이다. 나는 확신한다. 친(親)한국 한국 인과 친(親)일본 일본인이라면 모두 동의하리라 고. 갈수록 불안해지는 동북아 지역에서 우리 가 지키려고 하는 것은 평화와 번영과 민주라 는 공동의 가치라는 것을. 이시평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분수대> 외국에서 몰려든 부자와 마르크스 묘지가 공존하는 런던은 매력적이다 올림픽은 도시 단위로 열린다. 고대 그리스의 전 통을 근대에도 계승했다. 1주일 뒤인 27일(한국 시간 28일 새벽)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영국 런 던에서 제30회 근대올림픽이 열린다. 런던을 차 분하게 살필 기회다. 이 도시는 부자에서 좌파 활동가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을 끄는 매 력이 있다. 런던은 다문화 사회로 외국인 이주와 방문이 끊이지 않는 국제 도시다. 800만 인구 중 영국 출신 백인은 58% 남짓이다. 30% 이상이 유색인 종이고 10% 정도가 외국계 백인이다. 런던 올림 픽 조직위원장 서배스천 코도 인도계 혼혈이다. 최근엔 러시아·인도·중국·중동 부호들이 재산을 들고 이주하고 있다. 영국 10대 부자 중 8명이 외국계다. 더타임스의 일요신문인 선데이타임스 가 지난 5월 발표한 결과다. 프로축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가운데 7개만 영국인 소유다. 9개 팀은 외국
인이 주인이고 4개 팀은 합작이다. 부자들에게 관대한 세금, 경쟁력 있는 교육, 편리한 교통, 다 양한 쇼핑, 다양한 유흥, 쾌적한 공원 등이 전 세계 부자들을 끌어당기는 힘으로 통한다. 이러 한 런던의 매력은 영국 경제를 살리는 힘이다. 영국 제1의 부자인 인도인 철강왕 락시미 미탈 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에 산다. 다이애나 와 찰스 왕세자가 신혼생활을 하던 켄싱턴궁 근 처의 담쟁이 넝쿨 휘감긴 저택이다. 켄싱턴궁 인 근과 그 동쪽의 하이드 파크에는 공원과 산책 로가 끝없이 이어진다. 누구나 돈 들이지 않고 거닐 수 있는 이런 거대 공공시설은 부자와 가 난한 사람 사이의 심리적 간극을 좁히는 구실 을 하지 않을까. 런던은 사실 좌파의 성지다. 카를 마르크스가 생애의 절반을 보내며 『자본론』 등을 집필한 곳이다. 그의 무덤도 런던 북부 하이게이트 공동 묘지에 있다. 거대한 마르크스 두상이 그 앞에
자리잡고 있다. 1995년 12월 런던에 처음 갔을 때 부슬비 내리는 이곳을 찾은 적이 있다. 두상 앞 에 누군가 놓고 간 종이에 이런 글이 적혀 있었 다. “It’s time to call Marx(이제 마르크스를 부 를 때다).” 칼이라는 이름을 불러낸다는 뜻의 영 어 낱말 콜(call)로 운을 맞췄다. 놀라운 것은 이 영어 구절 밑에 한글로 ‘일하는 사람들’이라고 적 혀 있었다는 점이다. 그날 마르크스 묘지에 단 하나 놓여 있던 헌정의 글은 한국인의 것이었다. 마르크스의 묘지는 이젠 세계적인 관광지다. 아 마 이번 올림픽 때 런던을 찾은 수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이다. 추종하든, 경원하든 상관없이 역 사 속 인물 마르크스와 마주할 것이다. 끔찍한 가난 속에서 세상을 원망했던 마르크스의 묘지 와 전 세계에서 돈을 들고 모여드는 부자들의 저 택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런던은 그래서 더욱 찾 을 가치가 있어 보인다. 채인택 논설위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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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A3
<Dress for Success>
“백화점 VIP실 부럽지 않아요” 커리어우먼들이 기부한 옷을 구직자들에게 재기부하는 Dress for Success 옵션스 에이미 전씨 “면접시 필요한 의상 빼입고 가세요”
밸트를 고르는 퍼스널 쇼퍼 Leah씨
당장 인터뷰가 코앞이다. 그토록 원해왔던 구 직이고 이제 최종 관문, 인터뷰만이 남아있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당신을 어필하게 위해 옷장을 열어보니, 멀쩡한 정장 한 벌은 커녕 일상생활에서나 편하게 입는 옷들밖에 없다. 쇼핑몰에 가보니 괜찮은 정장 한 벌 빼입기 엔 가격이 원체 부담스럽다. 그 뿐인가? 원피 스 혹은 상,하의 맞춤 한벌을 고르면, 그에 걸 맞는 신발과 가방까지 생각난다. 거기다가 여
자에게 악세사리는 명불허전이지 않은가. 사 실 면접에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슬슬 부 담이 된다. 이러한 구직 여성들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곳이 있다. 바로 Dress for Success이다. Dress for Success는 전,현직 커리어 우먼들 이 자진 기부한 옷들을 모아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옷을 대물림해주는 단체이다. 현 재 북미지역을 통틀어 50개주가 넘는 지점을 두고있는 이 단체는 밴쿠버 다운타운 한 복판 에도 자리하고 있다. 입지 않는 옷들을 기부받아 필요한 이들에 게 재기부하는 마음 따뜻한 단체이지만, 아무 나 옷을 골라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제일 먼저 구직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성된 여성들이어야 한다. 자신이 희망하는 구직 분 야를 찾는 것부터 레쥬메 (resume) 작성까지 구직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거친 여성들이 마 지막 관문인 인터뷰를 위해 자신이 필요한 옷 들을 골라간다. 또한 옵션스를 비롯한 여러 이민봉사단체 와 인터뷰 후 신청할 수 있다. 초대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마치 백화점의 VIP 실 같다. 백화점의 VIP실과 닮은 점이 하나
Dress for Success 쇼핑룸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 아이토크비비 홍보대사 위촉
이이토크비비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장훈
지난 7월 17일(화), 북미주 한인 인터넷 전화 회사인 아이토크비비가 한국에서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장훈씨를 홍보대사로 위 촉했다. 위촉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아 이토크비비 직영 스토어에서 개최되었다. 아이토크비비 다이앤 김 상무는 “아이토크 비비는 이전부터 북미주 한인 커뮤니티에서 기업 마케팅 활동 이외에도, 각 분야에 후원 및 봉사활동을 벌여왔다”며 “기부천사 김장훈 씨의 아이토크비비 홍보 대사 위촉으로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아이토크비비의 이미지 제고 는 함께 미주에서 다방면의 활동을 더욱 활
더 있다.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아이템을 골 라줄 개인쇼핑비서, 즉 퍼스널 쇼퍼 (Personal shopper) 가 따라붙는다. 상,하의부터 신발, 가 방, 악세사리, 립스틱 하나 하나까지 퍼스널 쇼 퍼의 조언을 얻으며 쇼핑할 수 있다. 지난 20일 화요일, 이민자들을 위한 봉사 단체 ‘옵션스 (Options)’의 에이미 전 (Amy Jeon)씨가 세 명의 구직 여성들을 대동하고 Dress for Success에 나섰다. 제한된 한 시간동안 마음에 드는 의상과 신 발을 모두 입어보고 고를 수 있는 기회에 들 뜬 세 명의 구직 여성들에 입가엔 미소가 활 짝 피었었다. 중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중국 문학을 가르 치다가 최근 밴쿠버에 정착해 중국어 선생님 을 꿈꾼다는 Sonin씨는 옅은 챠콜색의 우아 한 원피스를 골랐다. 핏이 아주 잘 들어맞는 원피스를 입으니 옷에 날개가 돋힌 듯 화사하 게 변신했다. 본인도 마음에 드는지 거울 앞 에 선 자신을 이리저리 훑으며 연신 어린아이 처럼 좋아했다. 이날 Sonin씨의 퍼스널 쇼퍼를 맡은 Leah 씨는 Sonin씨를 빛내기에 참 바빴다. 원피스 에 포인트로 장식할 밸트를 고르고, 까만색 가디건과 베이지색 가디건을 번갈아 대보며 심사숙고했다. 신발과 가방까지 모두 고른 Sonin씨와 다른 두 명의 구직 여성들은 양 손에 새 옷과, 구두, 가방, 악세사리, 화장품이 가득담긴 쇼핑백을 들고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나섰다. 세 구직 여성들에게 좋은 기회를 선사한 장본인 옵션스의 에이미 전씨는 “구직을 앞 둔 여성들이 좋은 기운으로 인터뷰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보람차다” 라며 “앞으 로 구직을 희망하는 분들은 옵션스 사무실 에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다해 돕겠다” 라 문해진 인턴 기자 고 전했다.
발히 펼쳐나갈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 했다. 김장훈씨는 “지금까지는 한국내에의 활 동에만 주안점을 두었었지만, 이번 아이토크 비비 홍보대사 수락을 계기로 북미 대륙에서 도 폭넓은 활동을 펼치겠다”고 의미를 부여 했다. 아이토크비비는 7월17일부터 신규고객 에게 최대 100불의 크레딧을 제공하는 ‘새고 객 보상 프로그램’ 을 시작했다. 또 매월 선착 순 20명 (이메일을 통해 신청)에게는 20불 상 당의 월마트 상품권과 함께, 아이토크비비 전 화를 1개월간 무료 사용하면서 타업체와 통화 품질을 비교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 토크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 토론토: (416) 900-2274, 밴쿠버: (604) 998-7754, 캘거 천세익 기자 리: (403) 800-9929
‘Dress for Success’는 어떤 단체인가요?
Sandy씨
Dress for Success의 책 임자 Sandy씨(사진)를 만나보았다. 선한 미소 를 지으며 방문자들을 반긴 그는 쾌쾌한 창 고로 안내해 Dress for Success의 봉사자들이 옷을 정리하는 모습을
서슴없이 공개했다. Dress for Success는 어떤 단체인가? 잘 모르 는 사람들을 위해 소개해달라. “1996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단체는 현재 북미지역에 50개가 넘는 지점을 두고 있다. 밴 쿠버 지점은 1999년에 오픈한 이래로 최근 다 운타운에 자리잡게 되었다. 우리가 하는 일의 궁극적인 목적은 구직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면접에 필요한 옷을 제공하는 것 이다. 또한 구직 성공 후 출근시 입을 옷 역시 가져갈 수 있다. ‘Professional Women’s Group’ 은 구직 후 잘 적응할 수 있도론 멘토링 및 지 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꼭 쇼핑매장 ‘위너스 (Winners)’ 같다. 퍼스널 쇼퍼가 붙는 ‘위너스’ 말이다. 기부받는 일부터 거기서 쓸만한 옷을 골라내는 일까지 굉장히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커리어 여성들은 자신이 쓰던 옷들과 신발, 가방등을 기부한다. 대부분 단정하고 멀끔한 옷들이지만 면접에 적합하지 않은 옷들이 들어 오기도 한다. 너무 화려하거나 너무 캐쥬얼한 옷들은 다른 단체로 보낸다. 물론 직업의 종류 가 다양하기에 꼭 ‘정장’을 입고 면접에 가야하
는 법은 없다. 각자가 자신이 관심가는 직장의 분위기에 맞게 옷을 고르면 된다. 또한 우리 를 돕는 도매상으로부터 새 상품들을 지원받 기도 한다. 세계적인 화장품 업체 바비브라운 또한 우리에게 화장품을 제공한다.” 어떤 사람들이 이 곳에서 일하나? “이 곳은 대부분 봉사자들로 운영된다. 옷 과 가방, 신발을 분류하는 고등학생 봉사자 는 물론, 자신의 풀타임 일이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짬을 내 블라우스를 정리하러 오는 봉 사자도 있다. 고객의 퍼스널 쇼퍼로 조언하 는 봉사자들 중엔 패션 스쿨 졸업자도 있다. “ Dress for Success에서 일하면서 어려운 일 은 무엇인가? “바로 사이즈다. 공급은 작고 수요는 큰 특 정 사이즈들의 물건들때문에 항상 걱정거리이 다. 사이즈 00 (더블 제로)부터 6까지의 옷들 은 항상 부족하다. 신발 역시 마찬가지다. 5.5 부터 6 사이즈의 신발을 가장 많이 찾는다.” 한 해에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다녀가는가? “작년 한 해에만 2,100명의 여성들이 Dress for Success를 통해 인터뷰를 위한 준비를 마 쳤다. 그수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 다.” 새 옷, 새 가방, 새 구두, 새 화장품까지 얻어 가는 구직 여성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정말 유 익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 “앞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한국 여성들의 많 은 참여 부탁드린다. 옵션스의 에이미 씨를 통해 우리에게 초대받기를 희망한다면 언제 문해진 인턴 기자 든지 환영이다.”
밴쿠버 한인라이온스 클럽 간부임명식 개최 밴쿠버 한인 라이온스 클럽(Vancouver Korean Lions Club, M.D.19A-1)은 지난 19일(목) 스캔디나비안 커뮤니티 센터에서 8주년 기념식 및 간부임명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1일, 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대용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기부모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회원배가 운동에도 노력하겠 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최연호 총영사와 버나비 뉴웨스터민스터 지역구 MP 피터 쥴리안(Peter Julian), 그리고 다른 지역의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천세익 기자
A4 비즈 지역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비즈니스 탐방] 타오TAO 가구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좋은 가구죠” 샘 김 사장, “가구는 평생 쓰는 것”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구입해야 가구(Furniture)는 삶(Life)에서 중요한 부분 을 차지한다. 집 전체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포인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가 구를 구입할 때 여러 가지를 고려한다. 가격, 품질, 그리고 집안에 맞는 분위기 등을 생각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가족
들이 느끼는 편안함과 안락함이 아닐까. 사 람들은 가구를 선택할 때 많은 시간을 들여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가격이 만만찮고, 한 번 구입하면 최소 10년 이상을 사용하기 때 문이다. 가격과 품질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좋 은 정보가 있다. 지난 3월 15일, 랭리에서 개 점한 Tao 가구점이다. Tao 의 샘 김 사장은 한국에서 캐나다 목조주택 수입 업무를 수 행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택 분위 기와 맞는 가구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밴 쿠버 정착후 여러 사업을 하면서도 가구에 대한 미련을 늘 갖고 있었다. 중국 파트너와 만나 시장 조사를 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 도 알게 되었다. 맘에 드는 좋은 가구는 너무 비싸고, 싼 가구는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다. 샘 사장은 가격 대비 품질을 올릴 수 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그 해답을 호주 가죽에서 찾았다. TAO에서 다 루는 모든 가구는 100 % 호주 산 소가죽이 다. 두께도 최상급을 쓰고 있다. 가구에 들
가구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으로 사업을 시작한 TAO의 샘 김 사장
어가는 장비는 모두 미국에서 특허받은 기술 이다. 조립만 중국에서 해서 완제품으로 들 여오고 있다. 개업한 지 얼마 안되었지만 벌 써 입 소문이 나서 손님들이 많이 찾아온다. 지난 17일(화) TAO 에서 샘 사장을 만났다.
● TAO 만이 갖고 있는 장점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도 가격 대비한 고품질입니다. 품 질은 다른 어떤 고급 가급 와도 뒤지지 않으 면서 공장과의 직거래를 통해 중간마진을 없 앴습니다. 그 결과 소비자 가격을 낮추었습
지난해 이어 北 교수 6명, UBC서 자본주의 시장경제 열공중 지만 이들은 경제학자 또는 재정학자들”이 라며 “주로 국제경영과 국제경제, 재정, 무 역 분야 등에 대해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UBC는 지난해 박 교수의 주관하에 북한 학자들이 장기체류하며 공부할 수 있는 지 식파트너십프로그램을 신설했으며, 김일성 종합대학 교수들을 주축으로 6명이 이 프로 그램을 처음으로 이수한 바 있다. 이들은 연수 과정에서 캐나다 내 법률회사 (로펌)와 은행, 보험회사, 에너지 관계 회사 등을 견학하고,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들을 직접 만나 즉석 토론을 하기도 했다고 박 교수는 전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김정은 체제가 들어 선 직후인데도 별다른 변화없이 그대로 진행 되는 것인데다 특히, 김정은 체제의 개혁ㆍ개 방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 진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김정은 체제 이후 모란봉악단 공 연에 미키마우스캐릭터와 미국 영화 ‘록키’ 의 주제곡이 등장하고 젊은 경제학자들에게 당의 요직을 맡기는 한편 경제특구 관리들 의 중국연수 등 경제개혁을 추진하려는 모 습을 보이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 로 해석된다. 지난달 중순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박 교수는 “북한과 연계된 이같은 장기 프로 그램은 전례가 없다”며 “작년에 프로그램 을 이수한 교수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 히 한데다 UBC내 교수, 직원들과도 좋은 관 계를 맺는 등 성공적으로 연수를 끝내 올해 에도 이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고 덧붙였다. UBC 부총장실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교육과 연구를 통해 건설적인 관계를 발전시 킬 수 있다는 모범적인 예를 보여줬다”며 “ 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반도 내 협력이 증 연합뉴스 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니다. 또 고객 최우선주의 입니다. 물건에 하 자가 있으면 바로 교환을 해드립니다. 그리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의 불만을 최소 화하고 있습니다. ● 가구를 구입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할 까요. 가격, 품질, 분위기등 모든 것이 중요하지 요. 그러나 몇 년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선택하 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샘 사장에게서 가구에 대한 열정과 자신이 넘쳐났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일에 대한 전문 성과 확신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은 한 국 교민들보다는 캐너디언 고객들이 더 많 다”며 “한국 교민들이 오시면 가구 구입 이 외에도 가구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드릴 수 있다”고 샘 사장은 말했다. 지금 TAO는 개업기념 특별 행사를 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가구를 구경하면서 소 파 보관등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도 좋을 것 이다. 천세익 기자 <타오 가구> 위치: 20670 Langley Bypass, Langley B.C 연락처: 778-777-2188
써리 주유소에서 음주 난동 발생
캐나다-북한 지식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 북한의 대학교수 6명이 6개월 예정으로 체류 북한의 경제 관련 전공 교수 6명이 최근 캐나다 서부 명문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UBC)에서 장기 체류하며, 자본주의 경제 를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UBC는 캐나다-북한 지식파트너십프로그 램(Canada-DPRK Knowledge Partnership Program)의 일환으로 북한의 주요 3개 대학 교수 6명이 6개월 예정으로 체류하며, 경제 관련 분야 등에 대한 연수를 받고 있다고 19 일 밝혔다. 이들 교수는 김일성종합대학, 인 민경제대, 평양외국어대학 소속이다. 이 프로그램을 관장하는 이 대학 박경애 교수(정치학, 한국학연구소장 겸임)는 연합 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북한 교수들이 이 달 초 캐나다에 입국해 현재 2개월 과정의 영어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으며, 9월 시작되는 가을학기부터 올해 말까지 대학원 과 학부과정 4개의 전공과목을 이수할 계 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구체적인 신원을 확인해 줄 수 없
박경애 UBC 정치학 교수
◆ 박경애 교수 = UBC 한국학연구소 소장,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ㆍ미국 조지아 대 정치학박사ㆍ미국 프랭클린마샬 (Franklin and Marshall) 대학과 멀서 (Mercer) 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역임ㆍ1995 UBC정치학과 교수 로 취임ㆍ현재 UBC Korea Foundation 석좌 교수 (정치학)ㆍ북미한국 정치학회 회장 역임ㆍ 1995년이래 2002년 한-카 국교 수립이전 수 차례 북한의 초청과 카나다 대표단의 일원으 로 북한을 방문하며 카나다-북한 교류 추진ㆍ 1990년대 북한 학자들의 UBC방문과 UBC북한 교류 주선
18일 써리의 한 주유소에서 음주난동이 벌어 져 학생 5명이 부상을 당하고, 가해자는 폭 행혐의로 기소되었다. RCPM는 “자정 무렵 써리 176번가 10번 고 속도로에 위치한 허스키 주유소에서 두 청 년이 논쟁을 벌이면서 싸움이 시작되었다” 고 밝혔다. RCMP 병장 드류 그레인저(Drew Grainger)는 “버스를 타고 있던 학생과 22살 의 운전자 사이에서 일어난 싸움에서 보호 용 스프레이(bear spay), 나이프 및 각목이 사용되면서 상황이 악화되었다”며 “현재 가 해자는 구금중이고 폭행혐의를 받고 있다” 고 말했다. 다섯 명 중 두 명은 칼에 찔려 부상당했 고, 나머지 세 명은 현재 정신적인 충격(Blunt force trauma)에 빠져있다. 다행히 생명에 지 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에 타고 있 던 학생들은 대부분 써리 지역 출신이다. RCMP는 “가해자는 청소년 폭행 혐의로 체 포되었다. 우리가 인터뷰했던 다수의 학생들 은 술에 취해 있었다.”며 “사건 목격자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심효진 인턴 기자
커뮤니티 문화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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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패션위크 기자간담회 개최 오는 9월 18일 ~ 23일, 밴쿠버 패션 쇼 개최 전 세계 유명 디자이너 및 톱 모델 출연으로 주목 받아 밴쿠버 패션위크(Vancouver Fashion Week, VFW)가 지난 17일(화) 기자간 담회를 개최했다. VFW는 이날 간담회에서 “오는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2013년 봄/여름 패 션 쇼’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VFW는 2001년부터 시작된 밴쿠버 최대 패션 쇼로 유명한 디자이너 작
품들과 유명 연예인들이 모델로 직접 나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BC주 크리스티 클락 수상은 “벌 써부터 9월의 VFW 가 기대된다”며 “VFW는 밴쿠버를 넘어 캐나다가 자 랑하는 패션 쇼로 성장했다. 멋진 9 월의 쇼를 기대한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VFW 창설자인 자말 아둘라만(Jamal Abdourahman)은 “이번 9월 패 션쇼는 보다 다문화를 중심에 두고 개최될 예정”이라며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디자이너들은 물론, 패션에 열정을 품고 있는 학생들도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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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3 밴쿠버 패션위크 개최를 알리는 간담회의 모습 이모저모]
◆한아름 문화센터 7월 수강생 모집 유현주 선생님과 함께하는 특별 한 요리’, 7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5회 ‘최구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초 급 통기타 무작정 따라하기’, 7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 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최구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전교민 나가수 프로젝트’, 7월 12일부터 매주 목 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 분까지 ‘김한나 선생님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풍선 이야기’, 7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부터 정오까지 장소: 한아름 코 퀴틀람점 문화센터 접수 및 문 의: 한아름 코퀴틀람점 고객센터 (604) 939-0159 ◆시온 선교 합창단 콘서트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초청 북한선교를 위한 콘서트 장소: 퍼시픽아카데미 대강당 (10238168 St Surrey BC) 일시: 7월 21일(토) 오후 7시 ◆밴쿠버한국무용단 Surrey Fusion Festival 밴쿠버 한국무용단 (단장 정 혜승)은 써리시초청으로 Surrey Fusion Festival 공연에 참가 일시: 2012년 7월 21일(토) 1:30 PM 장소: Holland Park (King George Hwy & Old Yale Rd., Surrey, BC) - Celebration Stage 문의: 604 936 8099(www.koreandance.ca) ◆밴쿠버 한인 문인협회 7월 정례회 가든 낭송회에 협회원들을 초 대, 시와 수필1편씩 본인 작품 일시: 7월 21일 토요일 오후4시
장소:부회장댁 연락처: 회장 김석봉604-831-5375, 부회장 박혜 정 604-817-1779 ◆베트남 참전 유공 전우회 가족 걷 기 대회 일시: 7월 21일 (토) 9:30 오전 장소: 번쓴 레익 팔각정 준비 물: 전투식랑 각자 지참 (본 전우 회 에서 음료수 제공} 연락처: 778 709 5645 / 604 358 1799 ◆이북도민회 하계 야유회(가족동반) 일시:2012년7월28일(토) 11:00AM 장소:퀸즈파크 남쪽야구장 옆 (1st Street쪽 New Westminster 소재) 준비물: 연회비(임원, 이 사: $50, 회원 :$20) + 찬조금 문의:김훈구(604-817-5441)/곽흥 식(604-992-8949) ◆차세대 한국문학 세미나 일시: 7월 28일(토), 8월 11일( 토), 8월 18일(토) 오후 3시-5시 장소: 한아름 코퀴틀람점 문화 센터(329 North Rd. Coquitlam/ 전화 604-939-0159) 내용: 한국 문학(고전 및 현대문학)의 이해, 신문기사 및 칼럼 작성법, 차세대 번역문학의 진로와 방향강사: 이원배(시인, 수필가/캐나다 한국 문협 회장)대상: 19세부터 35세 사이의 차세대 교민 문의: 캐 나다한국문협회장(604-435-7913), 청년분과위원장(778-899-9890) ◆이화여대 동창회 여름 야유회 일시: 7월 28일 11시 장소: Barnet Marine Park 연락처: 박혜정(604-817-1779), 배은영(604765-3880) ◆밴쿠버 경기동문 하계 BBQ Party 일시: 7월 28일(토) 10:00am 2:00pm 장소: Buntzen Lake Port Moody 주최: 밴쿠버 경 기고 동문회 문의: 김성욱 총 무 (604-329-3213), seongfrancis@ gmail.com 관련사이트: cafe. daum.net/vankyunggi/ ◆밴쿠버 경복 동문회 하계 모임 주최: 경복 중 고등학교 밴쿠 버 동문회 일시: 7월 28일(토) 오후 4시 장소: Belcarra 소재 Belcarra Picnic Area BBQ 식
사 제공 총무에게 참석 인원을 미리 알려주기 바람 문의: 총무 구 동 휘 (604-931-7422) ◆공군 전우회 야유회 모임 일시: 7월 29일(일) 5시 장소 : 8594-184 St., Surrey, BC 음식 제공 연락처: 604-5135937(R), 604-290-8002(C), 서정길 604-818-2307(C) ◆손주희 가야금 앙상블 연주안내 코퀴틀람시 복합문화행사 에서 한국대표로 초청연주 연주곡: 25현가야금3중주곡, 가야금산조 일시: 7월 31일 12시~3시 장 소: Glen Pine Pavilion 건물광장 (코퀴틀람센터도서관 앞) 문의: 손주희 778-926-1373 가야금앙 상블 새단원 (초보자도 가능)모집 ◆양로원 기금 마련 야드세일 주최: 밴쿠버 무궁화 여성회 장소: 코퀴틀람 불루마운틴 팍 쉘 터 일시: 8월 4일 오전 10시 오후 4시 까지 물품 후원바람 물품 수집 장소 : 오 약국 건 물내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연락처 : 604-377-4640 ◆광복절 행사 일시: 8월15일 (수요일) 오 전 10시 장소: 한인회관 1320 E,Hastings St. Vancouver BC ◆8.15광복절 경축기념 한인동포 골프대회 일시: 8월15일 (수요일) 오후 1 시 티오프 장소: 웨스트우드 플 라토 골프 클럽(코퀴틀람) 3251 Plateau Boulevard Coquitlam (604-945-4007) 참가비: $95/1 인당 인원: 144명 샷건 방식 특전: 점심,파워카트, 클럽하우스 디너,트로피, 기념품과 경품 제 공 접수마감 : 8.13일까지 선착 순 (접수시 그린피 완납): 신협은 행 43679-한인회 계좌 연락처: 한인회 604-255-3739 /부회장 778899-3589 /부회장604-341-9742 후원단체: 밴쿠버 총영사관, 재 향군인회, 6.25참전 전우회, 민주 평통서부지회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회 회장 이용훈 외 임원 이 사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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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캐나다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加 총리실 간부, 에어캐나다 고위직에..윤리 논란
이민·정착·교계정보 ◆“성서와 함께” 하반기 신앙강좌 장소: “성서와 함께” (#30113939 104Ave., Surrey, BC) 등록 문의: 778) 322-5483 목요 Evening 성서강좌 < 신약편 > 2012년 8월 9일(목) 7:00-9:30 ◆여성을 위한 특별 강의 랭리 커뮤니티 서비스는 7월 13 일 부터 9월 29일까지 12주 동 안 금요일 오후 6:30PM-8:00PM 와 토요일 오전 9:00AM-1:00PM 에 여성을 위한 무료강좌 진행 영어로 진행 한정된 좌석으 로 인해 등록 바람 장소: 5339 207st. Langley, BC V3A 2E6 담당자: Lillian (604-534-7810 Ext. 1405) 첼시 남 (604-534-7810 Ext. 1402) ◆FLY제공 청소년을 위한 재정관리 기초 및 자원봉사기회 일시: 7월21일 (토요일) 오전 10 시-12시 장소: 써리 플릿우드 도서 관 미팅룸 15996 84Ave Surrey, V4N 0W1 강사: FLY(Financial Literacy for Youth) Organization (영어로 진행) 내용: 청소년 시기에 적절
한 예산 세우는 법, 신용카드 관리법, 돈의 시간가치에 대한 이해, FLY 컨 퍼런스 정보,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 에서 FLY 클럽 시작해 보기, UBC/ SFU에 있는 FLY 클럽에 대한 정 보 등록: 장기연 (604-588-6869 교 환111)
◆2012 여름 어린이 성경학교 주최: 밴쿠버 지구촌교회 주제: SonQuest Rainforest. VBS (요한복음 3:16) 일시: 7/25(수) 7/27(금) 2:00 PM 장소: 8383-140st. Surrey (604)588-3277 대상:미취학 - 6학년 (회비 $10) 저녁식사 제공 ◆YMCA 제공 유스 리더쉽 및 자원 봉사 프로그램 유스리더십 시리즈 4 일시: 7 월28일 (토) 오전 10시-12시 장 소: 써리 플릿우드 도서관 미팅룸 (15996 84Ave Surrey, V4N 0W1) 강사: YMCA 유스 리더쉽 프 로그램 담당 (영어로 진행) 내 용: YMCA 유스리더쉽 프로그램 이란?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유스에게 제공되는 자원
봉사 기회들 소개 등록: 장기 연 (604-588-6869 교환111) 선 착순 예약 ◆노래하는 목사 윤항기 목사님의 찬양과 예배 일시: 2012년 8월5일 (주일) 오 전 11시장소: 케이믹 센터 대극 장 (웨스트 밴쿠버 소재) 주소: 1700 Mathers Ave. West Vancouver 문의: 밴쿠버 큰빛 교회 604-980-8644 ◆ICBC 변호사로 부터 듣는 교통사 고시 ICBC 클레임 기본정보 일시: 2012년 8월17일 (금요일) 오 전 10시 - 12시 장소: 써리 석세 스 (길포드 T&T 앞 TOM LEE 악 기점 2층) 10090 152 Street, Surrey, V3R 8X8 강사: Stephen Ferguson (ICBC Injury lawyer, Simpson Thomas & Associates) 정성 변호사 (정 Law Corporation) 내용: 차 사고시 기본적으 로 해야할 것들 차 사고로 다쳤을 때 상해보상, 차보험, 사고 대처방 법 등록: 장기연 (604-588-6869 교환: 111)
로저스 아레나 구장 옆에 대형 주상복합단지 세워진다 로저스 아레나 구장 옆에 대형 주 상복합단지 세워진다. 밴쿠버 의회 (Vancouver Council)은 로저스 아레나 옆에 밴쿠버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아 파트를 짓겠다는 계획을 받아들 였다. 아퀼리니 그룹 (the Aquillini Investment Group) 은 614개의 렌트용 주상복합콘도유닛의 완 공을 계획하고있다. 렌트비용은 1,200불에서 2,000불선으로 책정 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렌트 업체는 “사회 복지주택에 대한 계획은 찾아볼 수가 없다” 라며 “복지 수당을 받
는 사람들에겐 렌트비가 너무 비 싸다”고 이번 프로젝트를 비판 한 바 있다. 하지만 케리 장 (Kerry Jang) 의회장은 “밴쿠버에 다양한 렌 트용 거주지가 필요하다”고 입장 을 밝혔다. 그는 “다양한 나이대와 수입에 따른 폭넓은 거주지 선택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 며, “이를 실 현하기 위해 주상복합콘도의 건 설이 성사될 수 있도록 돕고 있 다” 고 전했다. 그는 “복합단지는 다운타운에 거주를 희망하는 평균 연소득 8 만불이상의 소득의 가족이나 전
문직종에 분야하는 사람들을 대 상으로 지어질 것”이라고 덧붙였 다. “밴쿠버 시 소재의 하우스나 콘 도를 산다면 매달 평균 내야하는 모기지 비용은 3천불이 넘는다. 다운타운의 주상복합콘도에서 더 적은 돈으로 쾌적한 환경을 누리 며 살 수 있도록 만들 예정” 이 라고 전했다. 여태껏 밴쿠버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지어진 렌트용 거주지역 은 1970년대 초반 완공된 랑가라 가든 (Langara Gardens) 이다. 문해진 인턴 기자
캐나다 총리실의 고위 간부가 에어캐 나다 항공사의 대 정부 담당 업무를 맡을 고위 임원에 기용돼 공직 윤리 논란이 일고 있다. 캐나다 최대항공사인 에어캐나다는 19일 정부 관련 업무를 전담할 신임 부사장직에 데릭 밴스톤 총리 비서실 차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밴스톤 차장이 오는 9 월부터 기업전략 및 대 정부 조정 업 무를 담당할 것이라면서 정부의 공직 윤리 담당관의 심사와 승인을 얻었다 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공직자의 대정부 로비 스트 기용과 마찬가지로 퇴직 후 일 정 기간 소관 업무 관련 직업을 갖지 못하도록 한 정부 규정의 위반이라 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캐나다 통
신이 전했다. 특히 공직자 취업의 이 해 상충 및 윤리 문제를 전담하고 있 는 윤리 담당관실은 퇴직자의 민간 기업 취업에 대해 자문을 할 뿐 사전 승인을 하지 않으며, 이를 공개하지도 않는다고 밝히고 있어 석연치 않다 는 지적이다. 총리실 앤드루 맥두걸 대변인은 정 부 윤리규정의 준수 여부는 오로지 본인의 판단과 결정에 달린 것이라면 서 밴스톤의 에어캐나다 이직은 총리 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고 전했다. 맥두걸 대변인은 또 윤리담당관실 과 장기간 사전 논의를 가진 것을 알 고 있다고 덧붙였다. 퇴직 공무원의 유관 분야 취업 금지 조치는 스티븐 하퍼 정부가 지난 2006 년 소위 ‘회전문 인사’의 폐습을 차단
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윤리 규정은 공직자는 퇴직 후 5년 간 대 정부 로 비스트로 취업할 수 없도록 해 소관 업무와 취업 사이에 일정 기간 ‘냉각 기’를 두도록 하고 있다. 특히 에어캐나다는 과거 수 차례의 파업 사태 당시 정부의 강제 업무복 귀 입법을 통해 고비를 넘기곤 해 평 소 정부와의 유착 관계와 이번 인사 의 관련에 따가운 시선이 쏠린다고 통 신은 말했다. 총리실은 밴스톤 차장이 에어캐나다 파업 사태 및 관련 입법과 무관하다고 강조했으나 노조측은 이날 “에어캐나 다와 하퍼 정부가 매우 긴밀하게 협력 해 왔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연합뉴스
‘지옥의 천사들’(Hells Angels) 사스카툰에서 회동 경찰, 그들은 오토바이 애호가들이 아닌 범죄조직 일원이라고 강조 헬즈엔젤스, “우린 어떤 문제도 원치 않아” 반박 캐나다에서 가장 악명 높은 모터사이 클 조직 “지옥의 천사들”(Hells Angels) 단원 수백 명이 사스카툰에 모 이고 있다. 그곳에서 개최되는 연례총 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현재 그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지옥의 천사들”이라 불리우는 단 원들은 매년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총회를 개최했고, 올해는 사스카툰이 다. 약 250명의 회원들은 단복을 착 용하고 있다. 그들의 상징인 할리데 이비슨社 오토바이를 타고 19일(목) 부터 4일동안 사스카툰(인구 220,000 명)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 조 직 전문가들은 “그들이 총회를 개최 하는 이유는 사업 회의와 사교 행사 의 목적도 있다”며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다른 갱단들에게 자신들의 세 를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 스타의 오토바이 관련 불법 행위 전문기자, 피터 에드워드(Peter Edwards)는 “주변 사회와 암흑가에 그들의 힘을 과시하는 것이다. 약 250 명의 단원들이 단복을 입고 사스카 툰을 활보하는 것을 상상해보라”며 “ 그들을 지지하는 소규모 오토바이 그 룹도 함께 하기 때문에 그들의 실력 행사는 시민들에게 공포 분위기를 조
북미 혼다(Honda) CRV 와 Acura ILX, 19만대 리콜 실시 차 문 잠금장치 이상이 원인 혼다(Honda)가 리콜을 실시한다. 대상 은 미국(172,200대)과 캐나다(21,000대) 에 걸쳐 모두 19만 대에 달한다. 이유 는 차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을 수
도 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CR-V SUV 2012년 모델과 Acura ILX 2013 년 이후 모델이다. 혼다는 “만약 파워 도어 락과 수동 도어 락을 동시에 사 용하면, 내부 문 잠금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이것은 문
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BC는 사 스카툰에서 모인 그들과 인터뷰를 시 도했으나, 아무도 응하지 않았다. 경찰 은 시민들에게 그들은 평범한 모터사 이클 클럽이 아닌 엄연한 범죄조직임 을 상기시키며, 그들에게 두려움을 느 끼지 말 것을 부탁했다. 사스카툰 경찰 대변인인 앨리슨 에 드워드(Alyson Edwards)는, “지옥의 천사들은 범죄조직” 이라며 조직의 불법성에 대해 못박았다. 그녀는 “여 러 차례 사건에서 증명되었듯이, 그 들은 마약, 살인, 강도에 연관되어 있 다. 시민들은 그들이 단순한 오토바 이 애호가들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번 주말 CBC는 ‘지옥의 천사들’ 고문 변호사와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그는 “단원들은 어떤 문제도 원치 않 는다”며 “사스카툰은 아마 향후 4년 동안 캐나다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가 될 것이라고 ‘지옥의 천사들’을 옹 남건우 인턴 기자 호했다.
이 잠기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 미한다”고 리콜이유를 말했다. 그러나 아직까진 이것으로 인한 사고 보고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혼다는 “필요하다 면, 딜러들이 차를 점검후 수리할 것” 이라며 “차량 소유자들은 8월 중순부 터 관련 내용을 담은 편지를 받게 될 송연수 인턴 기자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A7
안철수 하필 이때 … 민주당 경선 흥행 망칠라 냉가슴 안 원장 내주 행보, 당 후보 연설과 겹쳐 …새누리도 대선 영향 주시
새누리당 대선주자인 김문수·안상수·김태호·박근혜·임태희 후보(왼쪽부터)가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통령 후보 경선 국민공감 실천서약’을 한 뒤 기념 촬영을 위해 자리를 잡고 있다.
여야 정치권이 ‘안철수 변수’를 다시 고민하 기 시작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 학원장이 19일 오랜 침묵을 깨고 책을 통해 대선 출마를 예고하자 대선 정국에 어떤 파 장을 낳을지 여야의 셈법 계산이 부산하다. 다음 주부터가 관건이다. 주초인 23일 방송 될 SBS-TV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가 서막 을 연다. 안 원장은 18일 비밀리에 녹화를 마 쳤다. 이 프로는 정치권에선 대선 주자 지지 율 상승의 ‘보증수표’로 통한다. 안 원장 측 은 또 주중에 저서 『안철수의 생각』 출판
기자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책에 담지 못 했던 생각들을 따로 밝히는 자리가 필요하 다는 취지에서. “이 책을 시작으로 제 생각 을 구체적으로 알리는 일을 해나갈 것”이라 고 밝혔던 대로다. 불똥은 당장 민주통합당으로 튈 기세다. 23 일부터 시작되는 후보 간 합동연설회·토론회 등 대선 예비경선 일정과 겹치게 돼서다. 이 해찬 대표는 20일 측근들에게 “안 원장 책 을 보니 급조해 만든 티가 역력하다”고 말 했다고 한다. ‘왜 하필 이 시점에 서둘러 책
을 내놨냐’는 불만이다. 박용진 대변인도 라 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주당 경선 과정 이 보다 역동적으로 진행되면 안 원장이 굳 이 나서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했다. 안 원장이 나설수록 경선의 역동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깔려 있다. 후보들 은 겉으론 반기고 있다. 문 고문은 이날 경남 과학기술대를 찾은 자리에서 “그분(안 원장) 과 경쟁해야 하지만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 는 뜻은 같이한다”며 “(출마 결심을 했다면) 기쁜 일”이라고 했다. 하지만 속내는 다르다. 민주당 관계자는 “여론의 이목이 안 원장 입 에만 쏠리면 경선 흥행엔 적신호가 켜질 수 밖에 없다”며 “1등인 문 고문도, 문 고문을 쫓는 ‘비(非)문 후보’들도 급하긴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했다. 새누리당의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 측 도 안 원장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안 원장이 책에서 사실상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 출마를 하셨습니까. 정식으로?”라고 되물었 다. 그러면서 “뭐, 책을 갖고 해석할 수도 없 고,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출마를 하실 생 각이 있으시면 국민께 확실하게 밝히셔야 된 중앙일보 다”고 덧붙였다.
중국 구금 114일 만에 김영환 등 4명 귀국 중, 강제추방 형식으로 석방 중국에서 국가안전위해죄 위반 혐의로 지난 3월 체포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49)씨 등 4명이 20일 오후 구금 114일 만에 중국 당국이 추방하는 형식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우리 정부 는 오늘 오후 5시15분(한국 시간) 중국 정부 로부터 구금 중이던 김씨 일행을 인수받았 다”면서 “이들은 선양(瀋陽)발 대한항공편을 타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28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씨 일행의 건강상태는 비교적 양호해 보 였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
지 않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김씨 일행은 간 단한 건강 검진과 함께 정보 당국으로부터 체포 경위와 국내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조 사를 받은 뒤 귀가할 예정이다. 중국측은 전날 별도의 이유를 알리지 않 은 채 우리측에 김씨 일행의 강제 추방 방침 을 통보했으며 정부는 이날 선양에서 김씨 일행의 신변을 넘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일행은 신변 안전 등의 이유로 단둥 (丹東)이나 베이징(北京)발 항공편을 이용하 지 않고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적은 선양에 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철서신’의 저자로 1980년대 주사파 운동 권의 대부였던 김씨는 1990년대말 주체사상 에 회의를 느끼고 전향해 북한 인권운동가
인권운동가 김영환씨가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로 변신해 활동해 오다 지난 3월29일 랴오 닝(遼寧)성 다롄(大連)에서 일행들과 탈북자 관련회의를 하던 중 중국 공안에 국가안전 위해죄로 체포됐으며 그동안 단둥시 국가안 전청에 구금돼 있었다.
“몸매 잘드러나” 한국 올림픽 유니폼 베스트7 한국 올림픽 선수단 유니폼이 미국의 시사주 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12 런던올림픽 단체 복장 ‘베스트(Best)’ 7개국에 포함됐다. 한국과 함께 ‘베스트 7’에 포함된 나라는 프 랑스, 자메이카, 뉴질랜드, 이탈리아, 독일, 영 국이다. 타임은 한국 유니폼에 대해 “옷의 마 무리가 정교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컨셉이 돋 보인다”면서 “재킷도 몸매가 잘 드러나게 디 자인됐다”고 호평했다. 타임은 ‘워스트(Worst)’ 6개 국가도 함께 발
표했다. 워스트에 꼽힌 국가는 미국을 포함 해 중국, 홍콩, 호주, 러시아, 스페인 등이 선 정됐다. 타임은 중국 유니폼에 대해 “빨간 재킷과 노란 넥타이가 맥도날드를 연상시킨다”고 했 고, 한때 중국산 논란이 일었던 미국 유니 폼에 대해선 “유명 디자이너 랄프로렌이 디 자인했지만, 선수단복이라기보다는 상업성이 짙어 보이는 옷”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은 지난달 김씨 일행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기소 여부를 놓고 고심하다 최근 불기소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런 결정은 기소시 북한 인권 운동을 해온 김씨의 민감한 활동 내용이 공개되고 북한 이 이에 대해 반발할 가능성을 고려한 조 치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중국은 그동안 우리측과의 협 의에서 한중관계를 고려해 김씨 일행 문제 를 처리하겠다고 했으며 최근 방한한 멍젠 주(孟建柱) 중국 공안부장도 김씨 일행의 석방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사 실상 추방형식으로 한국에 보낼 방침임을 분명히 했었다. 다만 외교가 일각에는 주한 일본대사관 화염병 투척사건으로 국내에서 재판을 받 고 있는 중국인 류모씨 등의 처리 문제가 김씨 일행의 추방과 연계됐을 가능성이 있
다는 관측도 있다. 멍 부장도 방한 중 류씨 문제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와 함께 중국측이 김씨 일행에게 중국 내 활동에 대해 함구하라고 요구했을 것이 란 분석도 나온다. 김씨 일행에게는 중국 내 반체제 활동시 적용되는 중죄가 혐의로 적 용됐지만 그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는 알 려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 자는 "추방에 조건이 있는지를 확인할 입장 에 있지 않으며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김씨 일행에 대해 일정 기 간 재입국 금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 다. 김씨 일행은 기소 전에 추방됐기 때문 에 중국에 벌금 등도 납부하지 않은 것으 로 전해졌다. 앞서 중국은 2002년 탈북자의 한국행을 돕 다 체포된 천기원 전도사에 대해 벌금형을 연합뉴스 선고한 뒤 추방한 바 있다
중앙일보
A8 전면광고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미주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A9
`콜로라도 총기난사’로 ‘총기규제’ 다시 부각 정필균
블룸버그 뉴욕시장 “대선 승리보다 중요한 이슈”
미국 콜로라도주(州) 덴버시의 한 영화관에서 19일(현지시간) 자정 무렵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
미국 콜로라도주(州) 덴버시 인근의 한 영화 관에서 20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총기 규제’가 미국 대선의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버지니아텍 참사 이후 줄 곧 미국내 ‘총기 소유 금지’를 주장한 마이크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향해 대선 주자로서 총기 규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 을 밝히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블룸버그 시장은 이날 사건 소식이 전해 진 직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미국의 대통 령이 되려는 두 사람이 무엇을 하려 하는지 를 분명히 밝힐 때가 됐다. 왜냐하면 이 문 제는 미국 전역에서 일어날 수 있고, 모두 가 ‘불행한 일’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라 고 지적했다. 올 가을 대선과 관련해 어떤 후보를 지지하 는지에 대해 침묵을 고수하고 있는 ‘무소속’ 블룸버그 시장은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를 보내는 것보다 정책적 방안을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매일 총기에 사살당하는 수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한다”면서 “이는 반드시 중단시켜야 하 며, 특히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주지사는 이 세상을 더욱 살기좋게 하려고 한다면 우리에 게 어떻게 할 것인지를 말해달라”고 말했다. 블룸버그 시장은 미국의 주지사들을 겨냥 해서도 총기 규제와 관련된 분명한 입장을 밝 힐 것을 촉구했다. 미국내에서는 대형 총기난사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 아지곤 했다. 특히 미국 수정헌법 제2조 ‘무기 휴대의 권 리’ 조항을 고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는 추세 다. 이 조항은 ‘무기를 소장하고 휴대하는 국 민의 권리는 침해할 수 없다’고 규정해 총기 소유를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다. 블룸버그 시장을 비롯해 ‘불법총기에 반대 하는 시장들’이라는 단체는 2008년 구매자 에 대한 확실한 신원확인 없이 총기를 판매 하는 이른바 ‘건 쇼 루프홀’을 반대하는 캠페 인을 전개했다. 그러나 미국 남부를 중심으로 총기 규제 에 반대하는 여론이 높은데다 전국총기협회 (NRA) 등의 반대 로비로 인해 총기 보유를 제한하는 입법 작업 등은 매번 성과를 거두 미주중앙일보 지 못하고 있다.
“신천지 집회 좌시않겠다” 미주 한인 교계 대규모 시위 미주지역 한인 교계가 한국에 본부를 둔 종 교단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 지·총회장 이만희)’의 남가주 지역 집회에 대 한 대규모 반대 시위를 벌인다. 21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남가주 지역 구 수정교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신천지 는 한국 기독교계가 대표적 이단으로 규정 한 단체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오렌지카운티교회 협의회 등 10여 개 교계 단체들은 17일과 19 일 두 차례에 걸쳐 ‘남가주 교계 공동성명 서’를 발표하고 신천지 세미나 당일(21일) 오 전 9시30분부터 구 수정교회 앞에서 반대시
위 계획을 알렸다. 시위는 약 2시간 동안 진 행될 예정이다. 공동성명서에서는 “신천지는 기독교 정통교 리에 위배되고, 사회적으로 많은 물의를 일으 켰고, 한국 교회를 파괴하는 일들이 드러났 다”며 “그렇기에 남가주 지역 모든 교회에 속 한 성도들이 신천지 집회에 참석하는 것을 금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미 한인 교계에 서는 신천지 세미나 집회 당일 합법적 반대 시위를 위해 이미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정식 시위 승인까지 받아 놓은 상태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변영익 목사는 “주 류 교계에 신천지의 위험성을 알리는 이번 반
대 시위에 각 교회별로 교인들과 청년들의 적 극적인 시위 참여를 부탁한다”며 “또 각 교회 가 새벽기도 및 모든 집회에서 광고를 비롯한 합심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 이번 신천지 세미나에 찬양 인도를 맡기 로 했던 미국 유명 CCM가수인 찰리 홀은 트 위터를 통해 “그(이만희)가 누군지 최근에야 알게 됐다. 찬양 인도를 즉시 취소했다”고 밝 히기도 했다. 광고를 내보냈던 크리스천 라디 오 방송국 ‘더 피쉬(The Fish·FM 95.9)’도 웹 사이트에서 세미나 소식을 삭제했다. 한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세미나를 위 해 LA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열 기자
소송과 중재
변호사
604-549-9120 schung@schunglaw.com
(Arbitration Litigation)
분쟁을 해결하는 여러 가지 법률 메커니 즘 중 하나인 소송은 사법부의 자원을 빌 려 양방간의 입장을 펼치고 증거를 수집해 재판부의 결정에 맡기는 흔히들 알고 있 는 최후의 선택이다. 반면에 Arbitration이 라 불리는 중재 절차는 법원에서 판사를 통 해 이루어지는 소송과 달리 중재자를 선정 해 분쟁을 해소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arbitration은 소송보다 훨씬 간결한 절차와 절감된 비용을 동반한다. 또한 소송의 공적 인 성격을 배제하고 훨씬 친밀한 분위기에 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소송은 절차 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판례에 의거한 법률, 절차 대입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소 송에서 일차 패소 한다하더라도 항소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중재와 다르다. 대부분의 상거래상의 분쟁은 소송이나 중 재 중 하나를 선택해 분쟁 해소를 시도해볼 수 있다. 특히나 분쟁이 있는 계약서 해석의 경우 소송 이전에 중재를 통해 빠른 시일에 결과를 알아볼 수 있다. 상법상의 분쟁 해 결 방법으로 중재가 더욱 각광받는 이유는 다름 아닌 문제 해결에 소요되는 시간이다. 까다로운 소송 절차에 들어가는 시간에 더 큰 금전적인 피해나 분쟁이 파생될 수 있는 분쟁의 경우 자칫 몇 년씩 허비될 수 있는 소송은 양방 간에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 경우가 많기에 arbitration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기업간의 분쟁의 경우 불필요한 미디어 접촉을 차단하고 다소 비 밀스러운 arbitration 을 통해 기업 간의 분 쟁을 공공화 시키지 않는 선에 해결하는 쪽 을 많이 선택하게 된다. 소송 절차 중 가장 핵심이라 볼 수 있는 discovery라 불리는 사실 검증 과정은 양 방간의 분쟁을 때로는 더욱더 점화시키기도 한다. 이 과정은 양방 대리인이 서로 상대 방에게 사실을 확인하는 절차로 상대방의 클레임을 무력화시키려는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반면 arbitration을 통하면 이 과정은 대부분은 생략할 수도 있기 때문에 불필 요한 감정싸움은 최소화시킨다는 데 있다.
Arbitration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양방 이 중재 기간 동안 가지는 재량권이다. 이 컨트롤의 자유는 중재에 관련한 룰을 본인 들이 직접 선택하고 합의할 수 있다는 점이 다. 예를 들어 arbitration의 경우 양방간의 합의로 세 명의 중재자를 선택할 수 있으 며 제3 전문가의 의견이 집적적으로 중재자 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합의할 수 있다. 법원에서 판사를 통해 소송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제출, 선택 받기 위해서는 따로 재 판 속의 재판이라 불리는 hearing을 통해 재가를 받아야 된다. 하지만 모든 케이스들에 위의 arbitration 의 장점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 다. 때로는 소송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 arbitration보다 현명할 선택일 경우가 종종 있다. 비용적인 면을 고려할 때 일반 적으로는 소송에 비해 arbitration 훨씬 경 제적일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이것은 시 간적인 면을 감안했을 때 나오는 일차적 인 산출이다. 시간이 덜 걸리니 변호사 비용이 덜 발생 하고 결과적으로 총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 는 생각이다. 하지만 arbitration의 경우 중 재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함은 물론이고 중 재에 사용될 장소에 대한 비용도 들어간다. 소송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비용이다. 시간 적인 면에서도 중재자의 스케줄이 법원의 판사들보다 더욱 빡빡할 때가 많아서 반드 시 빨리 해결된다는 개런티는 없다. 소송의 장점은 재판 날짜가 확정되기 전까지 얼마 든지 법원을 통하지 않고 변호사들을 통해 합의를 볼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이 합의안 이라 불리는 consent order를 판사가 재가 를 해주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다. 관련문의 : 정필균 변호사 사무실 (604-549-9120)
Disclaimer (면책공고): 위의 내용들은 일반적 인 정보를 위한 것이며 법률 자문을 대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법적인 조치를 취하시기 전에 변 호사의 조언을 받으십시오.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유럽위기에 식량위기.. 옥수수·콩 사상 최고 6월에만 옥수수 가격 51% 폭등...밀값도 40% 올라 유럽 재정위기의 터널 속에 있는 세계 경제가 설상가상 식량위기에 직면했다. 전 세계 옥수 수 수출량의 절반을 책임지는 미국에서 반세 기 만에 최악의 가뭄이 들어, 옥수수와 대두 선물가격이 19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경 신했기 때문이다. 특히 러시아와 카자흐스탄도 기상 악화로 올 해 수확량이 급감할 것이라고 경고해, 30여 개 국에서 폭동을 촉발했던 지난 2007년과 같은 식량위기가 재연될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옥수수 9월 인도분은 이날 시카고상품거래 소에서 장중 부셸당 8.16달러를 기록해, 사 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두 8월물 가격도 장 중 17.4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밀 선물 가격도 장중에 거의 4년 만에 최고치 를 기록했다. 곡물값이 급등하자, 수입국은 비싼 가격이 부담스러워 매수를 중단하고 시장을 주시하 고 있다. 미국의 지난주 해외 대두 수출이 6개 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고, 옥수수는 1년 전 의 20% 수준으로 급감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지난달에만 옥 수수 가격이 51% 폭등했고, 밀값은 40% 치 솟았으며 대두 가격은 20% 가까이 급등했다 고 전했다.
시카고 상업거래소(위) 등 국제 곡물시장에서 는 옥수수, 콩 등 곡물 가격이 치솟고 있다.
지난 3년간 옥수수 선물가격은 2배가 됐고, 대두 선물도 1.6배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 다. 옥수수 선물은 지난 2009년 3~4달러대에 거래됐고, 대두 선물도 그해 9~10달러선에 머 물렀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곡물값은 우려스 러운 수준이다. 전 세계가 미국 곡창지대의 기상 예보에 촉 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기상학자들은 앞으 로 2주간 가뭄이 지속된다고 예보했다. 파이 낸셜타임스(FT)는 비가 오지 않는 한 현재 8 달러 초반에 거래되는 옥수수 부셸당 가격이 오는 8월 초 9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
加 소비자 부채 1년 전보다 30% 감소 캐나다의 소비자 금융 부채가 1년 전보다 크 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캐나다통신이 19일 전했다. 신용평가조사 전문업체인 에퀴팩스 캐나다 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 2분기 소비자 부채 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줄어 경기후
퇴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드러 났다고 밝혔다. 이 기간 은행 신용대출이나 신 용카드 빚 등 모기지(장기 주택담보대출)를 제 외한 소비자 부채는 전년도 대비 3.1% 늘어나 지난 해 4.4% 증가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특 히 고금리 신용카드 부채가 3.8% 줄고 소비자
트레이더도 있다고 전했다. 민관 모두 현 상황 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한 무역업체 임 원은 “30년 이상 종사했지만 단연코 내가 본 가장 심각한 기상 상황과 수급”이라며 "심지어 2007~2008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 다"고 강조했다. 5년 전에는 10억명이 굶주린 식량위기로 방글라데시부터 아이티까지 많은 나라에서 폭동이 벌어졌다. 톰 빌색 미국 농무부 장관은 "매일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고 토로했다. 지난주 농무부는 지난 1956년 이후 최악의 가뭄으로 2012~2013 년 옥수수 경작지 1에이커(4046㎡)당 수확량 예측치를 지난달 166부셸(1부셸=25.4kg)에서 146부셸로 12% 줄이고, 재고량 예측치도 37%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더들은 옥수 수 수확량이 이보다 8~15% 더 줄 것으로 예 상했다. 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의 호세 그라지아노 다 실바 국장은 "소득의 75% 를 식비로 쓰는 저소득층과 사회 취약계층에 게 미칠 영향을 생각할 때, 최근 식량 가격 급 등세가 크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반론도 있다. 미국 농무부의 조셉 글라우 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쌀과 밀이 풍부하게 공급돼, 현재 상황이 지난 2008년보다 훨씬 낫다고 판단했다. 그는 “가격이 더 높아졌다 는 데 의문의 여지가 없지만, 2007~2008년에 는 밀도 많이 부족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 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4년 전과 다른 점은 투기 없이, 기 상이변에 따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 이다. 이는 역설적으로 투기마저 가세할 경우 더욱 심각한 식량위기가 초래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제프리스 배치의 숀 맥캠브리지 애 널리스트는 2008년과 큰 차이는 투기 자금이 더 적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 김국헌 기자 했다.
파산도 전년도보다 4.5% 감소한 것으로 집계 됐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에퀴팩스 관계자는 “ 지난 2년 사이 소비자 부채는 두 자릿수 증가 세를 기록하다가 지난 해 들어 주춤하기 시작 했다”면서 “이번 처럼 크게 개선된 것은 5~6 년 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 부 채가 계속 늘고 있긴 하지만 증가 속도가 뚜 렷이 감소하는 추세가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A10 김정아 Jaye Kim,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MBA, CFA, FMA Financial Advisor Raymond James Ltd. (604) 663-4235 jaye.kim@raymondjames.ca www.raymondjames.ca/jayekim
올림픽효과 런던올림픽 개막 7월 27일 2012년도 하계올림픽이 런던에서 열린다. 작년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 도 마이너스 경제성장을 기록한 영국에 향 후 2주간 열리는 올림픽이 한가닥 희망일 지도 모른다. 경기는 후퇴하고 있으나 놀랍게도 FTSE 100 지수는 올해초부터 지금까지 2.6% 상 승하였다. 펀더멘탈면에서도 현재 주가수 준은 저평가되어 있다. 캐나다 종합주가지 수의 P/E가 13.6x, MSCI World 지수의 P/ E가 14.2x인 가운데 FTSE는 아직 10.9x 에 불과하다. 올림픽효과 투자분위기가 종종 펀더멘탈을 누르고 시 장을 움직이곤 한다. 스포츠행사가 주식시 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도 있다. 예를 들면 중요한 축구경기에 지는 국가의 주식 시장은 하락한다는 최근 통계가 있다. 올림픽과 같은 큰 행사를 주최한다는 자 부심이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다.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10년 밴쿠버 올림픽까지 13번의 올림픽을 뒤돌아보았다. 올림픽이 열리는 2주간 13번 중 8번 (62%) 주최국의 주식시장이 상승하였다. 전체 13 번의 평균수익률은 1.0%이다. 2주간의 수익 률로서는 나쁘지 않다. 폐회후 1년간 주최국의 주식시장은 더욱 상승하였다. 전체 평균수익률이 15.8%에 이른다. (캐나다 주식시장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이후 1년간 24.9% 올랐다). 영국주식시장의 전망 FTSE 100는 역사상 최악이었던 2008년 4 분기 (GDP성장율 -2.3%) 이후 1년 동안 28% 상승하였다. 투자하기 가장 어려운 때 에 투자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스포츠행사와 주식시장의 상관관계에 의심을 품을지도 모르겠다. 런던올림픽이 FTSE 100를 상승시키지 못한다 할지라도 하락시키진 않을 것이다. 영국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쉬운 방법 은 미국에 상장된 iShares MSCI United Kingdom Index ETF (EWU)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 상장지수펀드는 FTSE 100 지수 와 거의 100% 연동하여 움직인다. 이 글은 Raymond James Ltd.의 Private Client Strategist인 Andy MacLean, CFA 의 6월 21일자 글을 인용하였다. 정보의 원천 은 신뢰할 만하나 그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다. 이는 정보제공목적으로만 사용된다. 법 률상, 회계상 자문을 제공하고자 함이 아니 다. 특정증권의 매매를 권하는 것도 아니다. 이는 RJL이 등록된 지역에 한해서만 사용 된다. RJL의 임직원이 이 글에 언급된 증권 을 매매할 수 있다. 증권은 Canadian Investor Protection Fund 회원사인 Raymond James Ltd.를 통해 제공되고, 재무설계나 보험상품은 비회원사인 Raymond James Financial Planning Ltd.을 통해 제공된다.
유로그룹, 스페인 은행 구제금융 최종 승인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들은 20일(현지시간) 최대 1000억유로(약 140조원) 에 이르는 스페인 은행 구제금융 지원안을 최종 승인했다. 뤽 프리덴 룩셈부르크 재무장 관은 이날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화상회의를 열고 스페인 구제금융 지원 양해각서(MOU) 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스페인은 지난달 은행
권에 대한 구제금융을 신청했고 유로존 재무 장관들은 지난 9일 회의에서 스페인의 요청 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하고 이날 최종 승인했 다. 유로존은 스페인 은행에 이달 말까지 유 럽재정안정기금(EFSF)을 통해 300억유로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1000억 뉴스1 유로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전면광고 A11
A12 전면광고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week& 맛 B1한국 B2, B3 자동차항공 B4 건강 B5특집 B6국수의 神 B10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밴쿠버 한식 요리연구가
우애경의 맛있는 한식 레시피 -<5>
닭날개강정 (Korean style chicken wings) 한류와 한식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점차 빛을 발하고 있다. 뉴욕의 경우 한식 선호도가 2009년 09%에서 2010년 31% 로 높아졌고, 비빔밥, 불고기 등은 이제 세계인이 선호하는 메뉴로 자리 잡았다. 2013년 한·카 수교 50년을 맞이해 밴쿠버 중앙일보는 캐나다 사회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과 더불 어 교민들에게 한식 조리법을 전수해 주고자 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 한인 뿐 아니라 세계인이 좋아하는 한식, 세계인이 즐겨먹는 한식으로 자리 잡는데 밑 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우애경의 맛있는 한식 레시피>는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게재된다. 글,사진=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레시피 제공- 재 밴쿠버 요리 연구가 우애경>
▲완성된 닭날개강정
닭날개강정 Week &
맛
Design
▲우애경씨가 직접 만든 닭날개강정
새콤 달콤 매콤 입에 좍쫙 붙는 닭날개강정,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즐기는 닭날개강정은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맥주 안주로도 그만이다. 닭날개에는 피부미용과 골다공증을 예방 하는효과가 있으며 콜라겐 성분이 들어있어
고운 피부를 유지할수있어 좋다. 또한, 단백 질이 많아 두뇌활동을 촉진시킨다.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뇌신경 전달물질의 활동을 촉진시키며 스트레스를 이겨 내도록 도와주는 닭날개를 이용해 맛있는 안주를 만들어 보자
재료 : 닭날개 또는 어깨봉(Chicken wing Drumettes) 1파운드, 밀가루 1컵, 로즈마 리(rosemary) 1작은술, 양파 1/3쪽, 마늘 3쪽, 소금과 후추 약간씩, 식용유, 우유1컵, 계란 1개, 생강 1쪽 소스: 고추장 1/4컵, 바베큐소스 1/4컵, 물 엿 또는 꿀 1/2컵, 케첩 1/3컵, 설탕 1/4 컵, 쿠킹와인 또는 미린 1큰술, 오렌지쥬스 1큰 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큰술, 볶은깨 약간
만드는법 1. 우유한컵에 닭을 30분정도 담궈서 헹군다. 2. 닭날개를로즈메리 ,마늘,생강,양파 넣고 살 짝 삶는다.(끓기 시작해서 약3분정도) 3. 삶아 건진 후 소금 , 후추, 계란에 고루 버 무려 밀가루를 넣고 다시 버무린다. 4. 180도의 기름에 두번 튀겨낸다. 5. 소스의 재료를 모두 섞어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10분 졸인다.
6. 냄비 뚜껑은 열어 놓은 상태에서 졸이다 가 스푼으로 소스를 떠서 묽지 않고 걸죽한 상태가 되면 식초와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 7. 튀긴 날개를 소스에 버무려 통깨를 뿌 린다.
Tip 1. 닭을 우유에 담그는 이유는 누린내를 제 거하기 위함이다. 2. 닭은 찬물을 부어 삶아야 냄새가 나지 않 는다, 씻을때는 흐르는 물에 씻는다. 3. 두번 튀기면 더욱더 바삭한 맛을 즐길 수있다. 4. ,로즈마리는 육류요리에 많이 사용되며(잡 냄새 제거) 혈액순환 촉진과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에 도움이된다. 특히 집 안에 잡냄새제거할때 한다발 꽃병에 꽂아두 면 환기 시키는데 큰 도움이되고 냉장고 안 에 한줌두면 냉장고안의 냄새를 제거한다. 좀 벌레는 로즈마리 향을 싫어하므로 좀 퇴 치에도 좋은 효과를 볼수있다. <레시피 제공- 요리 연구가 우애경>
B2 Week &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전두환 손녀 비공개 결혼식 들렀더니
1_하객 중에는 얼굴이 알려진 정치인이 더러 있었고 탤런트 박주미 부부와 농구선수 서장훈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2 청와대에서 얻은 첫 손녀딸 결혼식에 참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 3_혼주인 전재국・정도경 내외는 시종일 관 밝은 모습으로 하객들을 맞았다. 3_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녀 전수현씨는 알려진 대로 미모의 소유자였다. 4_이날 치러진 예식 비용은 1억여 원 정도로 추정. 그 탓에 결혼식과 관련 ‘29만원 대통령’ 손녀의 호화 결혼식이라는
이날 결혼식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 내 외를 비롯한 그의 일가족과 전재용・박상 아 부부를 만날 수 있었다. 비공개로 치 러진 결혼식에 참석해 결혼식 현장과이 들 가족의 근황을 취재했다.
얼마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손녀 전수현 씨의 결혼식이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전수현 씨는 전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씨의 맏 딸로,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가 청와대에 머 물던 시절 얻은 첫 손녀여서 각별히 아낀다 는 후문이다. 전 대통령의 손녀를 아내로 맞 은 신랑 김완수씨는 건물 임대업 등을 해온 사업가 집안의 자제로 알려졌으며, 훤칠한 외모를 자랑했다. 첫딸을 시집보내는 날인만 큼 들뜬 모습으로 하객을 맞은 전재국씨는 “우리 사위”라며 하객들에게 일일이 소개하 는 모습을 보여 사위를 꽤 흡족하게 여긴다
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결혼식 직전 사전 리허설을 하는 신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알려진 대로 미모가 뛰어났다. 연신 환한 표정으로 동선을 확인 한 신부가 신부대기실로 자리를 옮기자 하 객들이 한 사람씩 식장 안으로 들어오기 시 작했다. 참석자 명단에 이름이 없거나 번호 표를 받지 못한 사람은 식장으로 들어갈 수 없는 등 결혼식장의 경비는 삼엄했다. 자신 의 이름과 자리 번호를 확인한 하객들이 하 나둘 입장할 무렵부터 전재용・박상아 부부 를 비롯한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여느 집안의 결혼식에서처럼 모두 분주한 모습이었다. 대여섯 명의 경호 원을 대동한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는 예식 시간에 임박해 나타나 정치 관계자로 보이 는 여러 인사와 인사를 주고받은 후 이내 식 장으로 들어섰다. 이날 결혼식에는 600~700 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는데, 그중에는 얼굴 이 알려진 정치인들도 많이 있었으며, 탤런 트 박주미・이장원 부부, 농구 선수 서장훈
등도 눈에 띄었다. 결혼식장에서 만난 박상아 남편, 두 딸과 함께 안정된 생활 하고 있는 듯 이번 결혼식은 여러모로 이슈가 많은 자리 였다. 특히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탤 런트 박상아의 근황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 기도 했다. 예식 시작 30분 전쯤 그녀의 모 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시조카의 결혼식인 만큼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타난 그녀는 여전히 단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세 월이 무색할 만큼 여전한 모습의 그녀 곁에 는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두 딸이 함께 있었 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엄마의 손을 잡고 졸 졸 따라다니느라 정신없는 모습이었다. 그녀 는 남편 전재용씨와 예식과 관련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상의하는 듯했고 챙겨야 할 손님 들을 찾아 이리저리 바쁘게 몸을 움직였다. 지난 수년간 수많은 구설에 시달린 그녀이 지만 어느덧 안정을 찾아 아내이자 며느리로
서 평범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듯 보였다. 그녀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선발대회 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방송계의 신데렐 라로 떠올랐다. 이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 며 1990년대 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 보 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방송에서 자취 를 감췄는데, 그 까닭은 전재용씨와의 만남 때문이다. 지난 2002년 전재용씨의 수십억원 대 비자금 사건이 터진 시점에 그녀가 미국 으로 건너갔고,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 남과 미모의 탤런트의 만남은 많은 이슈를 낳으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그녀는 수년간 미국에 머물렀다. 그 곳에서 그녀는 전재용씨와의 사이에서 딸을 얻으며 사실혼 관계로 지내다 지난 2007년 한국으로 돌아와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 하 지만 이에 대해 석연치 않은 의혹이 제기되 기도 했다. 최근 한 재미 언론인이 “두 사람 은 전재용씨가 전처와 이혼하기 전인 2003 년에 이미 결혼식과 혼인 신고를 마쳤다” 고 말한 것. 이에 대해 당사자들은 어떤 해
명도 하지 않아 이 문제는 여전히 의혹으 로 남아 있다. 그녀는 남편 전재용씨 사업체의 감사로 취 임한 것 외에 일절 대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 현재 이태원동의 고급 빌라에 살 고 있으며, 두 딸의 양육과 남편의 내조에만 전념하고 있다. 두어 해쯤 전 호텔 수영장에 서 두 딸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한 매체를 통해 전해졌고, 최근에는 일반인에 의해 부부가 함께 서울 명동에 외출한 모습 이 포착돼 인터넷상에 공개되기도 했다. 인 터넷에 공개된 사진에서 부부는 수수한 캐 주얼 차림이었고 쇼핑을 하고 있는 듯했다. 과거 대인기피증을 호소하며 외부와의 접촉 을 기피하던 때와 많이 다른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결혼식장에서 만난 그녀 역시 한결 여 유로운 모습이었다. 시조카의 결혼식에 참석 해 예식을 주도하는 모습에서 그녀가 전 전 대통령의 어엿한 가족 구성원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B3면으로 이어집니다
Week &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B3
‘29만원 대통령’ 손녀의 호화 결혼식이라는 비난 여론
3_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녀 전수현씨는 알려진 대로 미모의 소유자였다. 4_이날 치러진 예식 비용은 1억여 원 정도로 추정. 그 탓에 결혼식과 관련 ‘29만원 대통령’ 손녀의 호화 결혼식이라는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다.
▶B2면에서 이어집니다 유명 아이돌과 친분, 대규모 부동산 소유로 화제 ‘소녀 갑부’로 불리던 신부 전수현 올해 나이 스물여섯 살인 신부 전수현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손녀로 1988년 2월, 전두환 전 대통령이 7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청와대를 떠날 때 대통령 내외의 손을 잡고 나오는 모습이 TV 전파를 타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10대 시절 보유한 재산과 부동 산 때문에 ‘소녀 갑부’라 불리곤 했다. 2002년 그녀는 시가 10억원 상당의 부동 산을 팔고 두 달 뒤 강남구 논현동의 대형 음식점을 매입했는데, 당시 토지 가격만 해 도 30억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다. 이 부동산은 전씨 가족이 경기도 연천군 일대, 현재의 허브빌리지 땅을 사들이기 직
전에 모두 매각. 이런 식으로 그녀는 진즉부 터 부동산 자산가 대열에 올랐다. 또 그녀의 아버지 전재국씨는 대규모 휴양 지인 허브빌리지를 구축하면서 최 초의 토 지 매각을 딸 수현씨 이름으로 했다고 전해 진다. 덕분에 현재 1만5000㎡(4500평)에 달 하는 허브빌리지 땅이 그녀의 소유다. 이 외 에도 그녀는 1320㎡(400평) 규모의 3층짜리 건물 2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 며, 현재 전재국씨가 최대 주주로 있는 도서 판매 회사 리브로의 지분 12.35%를 소유해 3대 주주의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한편 그녀는 대학 1학년생 시절 자신의 미 니홈피에 올린 글이 문제가 돼 ‘전직 대통령 의 손녀가 한국을 비하했다’는 비난을 받기 도 했다. 미니홈피 사진첩에 프랑스에 있는 루이비통 건물 사진을 첨부한 그녀가 사진 에 “정말 또 느낀다. 우리나라가 제일 구리
다. 프랑스에 있는 루이비통 건물이란다. 정 말 너무 멋있지 않나? 우리나라는 성냥갑 거 꾸로 세워놓은 것 같은 그런 것만 지어놓고 뭐 그리 할 말들이 많은지. 정말 공부 열심 히 해서 이런데 좀 투자하지 아무 생각이 없 는 세상 같다”는 글을 덧붙여 이를 본 네티 즌들에게 논란 거리가 된 것. 이후 유명 아 이돌과의 친분이 화제가 되는 등 전직 대통 령 손녀로서 톡톡히 유명세를 치러 왔다. 그 런 그녀의 결혼식이기에 세간의 관심 역시 더욱 뜨거울 수밖에 없다. 신랑 신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큰절로 인사 결혼식은 KBS 윤인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윤 아나운서는 전두환 대통령 시 절 국정자문회 의원직을 맡았던 윤치영의 손자이다. 그는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자리에서 결혼식의 시작을 알릴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결혼식을 진행했다. 송금섭 교수의 ‘Because Song’이 결혼식을 여는 노래로 울려 퍼졌으며, 중창단의 ‘결혼 행진곡’ 노래에 맞춰 신랑과 신부가 입장했 다. 기독교 형식의 예식에 걸맞게 주례는 극 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가 맡았는데 김 목사는 주례사 끝에 특별히 신랑, 신부가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에게 인사하는 시간 을 마련했다. “조부께서 대통령 퇴임하실 때 에 신부를 꼭 안고 청와대에서 나오시는 것 을 텔레비전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오늘 이 결혼식에서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한 번 큰 인사를 드렸으면 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한 테 큰절로 경례.” 신랑 신부는 큰절로 인사를 했고 이를 본 주례는 “신랑이 이렇게 땀 많이 흘리는 결혼
식은 처음 봤습니다. 신부도 예쁘고 신랑도 핸섬하고 아주 천생연분 같습니다”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식은 두 시간 남짓 진행됐다. 예식이 끝나고 마침 하객으로 온 신랑의 친한 친 구를 통해 신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었다. 신랑 김완수씨는 30대 중반의 교육 사업가 로 남자답고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했 다. 또 알려지지 않은 집안 이야기에 대해 서는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생전에는 오랫 동안 사업을 하셨다”고 했다. 혹시 신랑 신 부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는지 아느냐는 질 문에는 더 이상 말하기 곤란하다며 정중히 양해를 구했다. 이후에도 여러 하객을 접촉 했지만 하나같이 말을 아끼는 분위기였다. 취재_조영재 기자 사진_하지영(studio lamp)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B4
자동차·항공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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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항공사 기내 서비스 진화하는 항공사 기내 서비스
모든 승객이 승무원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다 보면 어느덧 제주에 도착해 있다. 최종 승자에겐 항공권이나 모형 비행기 등을 선물로 준다. 오른쪽 사진은 까다로운 입국심사를 기내에서 끝내는 기내 입국서비스.
[사진 제주항공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모든 승객이 승무원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다 보면 어느덧 제주에 도착해 있다. 최종 승자에겐 항공권이나 모형 비행기 등을 선물로 준다. 오른쪽 사진은 까다로운 입국심사를 기내에서 끝내는 기내 입국서비스.
[사진 제주항공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입국 대기 길어 짜증 난다” 발리행 비행기 하늘에서 입국심사 “입국 대기 길어 짜증 난다” 발리행 비행기 하늘에서 입국심사 채윤경 기자 pchae@joongang.co.kr
지난 3월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 채윤경 기자 pchae@joongang.co.kr 난 장모(28·여)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입국 지난 3월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 심사대 직원들이 자리를 비워 승객들이 마냥 난 장모(28·여)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입국 기다려야 했던 것. 10여 분 뒤에 나타난 직원 심사대 직원들이 자리를 비워 승객들이 마냥 들은 잡담하고 웃으며 느릿느릿 입국심사를 기다려야 했던 것. 10여 분 뒤에 나타난 직원 진행했다. 장씨가 “뒤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 들은 잡담하고 웃으며 느릿느릿 입국심사를 으니 빨리 해달라”고 부탁하자 심사원은 기 진행했다. 장씨가 “뒤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 분 나쁜 표정을 지으며 장씨를 출입국관리사 으니 빨리 해달라”고 부탁하자 심사원은 기 무소로 데리고 갔다. 안절부절못하는 장씨와 분 나쁜 표정을 지으며 장씨를 출입국관리사 남편을 놔두고 딴전을 부리던 직원들은 30여 무소로 데리고 갔다. 안절부절못하는 장씨와 분이 지나서야 장씨의 입국을 허가했다. “우 남편을 놔두고 딴전을 부리던 직원들은 30여 리를 재촉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분이 지나서야 장씨의 입국을 허가했다. “우 해외여행객이라면 까다로운 입국심사 때 리를 재촉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문에 속상한 적이 한두 번쯤은 있다. 신혼여 해외여행객이라면 까다로운 입국심사 때 행이나 휴가를 떠나 이처럼 난처한 일을 겪 문에 속상한 적이 한두 번쯤은 있다. 신혼여 으면 더욱 당혹스럽게 마련이다. 인도네시아 행이나 휴가를 떠나 이처럼 난처한 일을 겪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www. 으면 더욱 당혹스럽게 마련이다. 인도네시아 garuda.co.kr)이 국내 최초로 기내 입국서비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www. 스인 IOB(Immigration on Board) 서비스를 garuda.co.kr)이 국내 최초로 기내 입국서비 도입한 것도 이 때문이다. IOB는 기내에 인도 스인 IOB(Immigration on Board) 서비스를 네시아 법무부 직원이 동승해 방문객들의 입 도입한 것도 이 때문이다. IOB는 기내에 인도 국에 필요한 모든 수속을 미리 마무리해 주는 네시아 법무부 직원이 동승해 방문객들의 입 것으로, 현지 도착 후에 비자 발급이나 여권 국에 필요한 모든 수속을 미리 마무리해 주는 확인 없이 단시간 내에 입국할 수 있도록 배려 것으로, 현지 도착 후에 비자 발급이나 여권 한 서비스다. 입국 수속을 끝마쳤다는 의미의 확인 없이 단시간 내에 입국할 수 있도록 배려 ‘Immigration Clearance Card’를 제출하면 한 서비스다. 입국 수속을 끝마쳤다는 의미의 심사대를 바로 통과할 수 있다. 하늘 위에서 ‘Immigration Clearance Card’를 제출하면 입국심사를 끝낸 셈이다. 항공사는 신혼여행 심사대를 바로 통과할 수 있다. 하늘 위에서 지로 유명한 발리와 자카르타·롬복 등 인도네 입국심사를 끝낸 셈이다. 항공사는 신혼여행 시아를 찾는 여행객들이 “입국 수속에 시간 지로 유명한 발리와 자카르타·롬복 등 인도네 이 많이 걸리고 의사 소통도 쉽지 않다”고 불 시아를 찾는 여행객들이 “입국 수속에 시간 편을 호소하자 이 같은 서비스를 고안해냈다. 이 많이 걸리고 의사 소통도 쉽지 않다”고 불 항공사들의 서비스가 점차 다양해지고 편을 호소하자 이 같은 서비스를 고안해냈다. 있다. 국내 항공사를 포함해 인천국제공항 항공사들의 서비스가 점차 다양해지고 에 취항하는 항공사가 70여 군데나 되면서 있다. 국내 항공사를 포함해 인천국제공항 경쟁이 심해진 까닭이다. 항공사 승무원들 에 취항하는 항공사가 70여 군데나 되면서 은 1만m 상공에서 마술쇼를 펼치기도 하고 경쟁이 심해진 까닭이다. 항공사 승무원들 은 1만m 상공에서 마술쇼를 펼치기도 하고
승객의 깜짝 생일파티나 결혼기념식도 열 어 준다. 이처럼 땅에서의 즐거움을 하늘에 승객의 깜짝 생일파티나 결혼기념식도 열 서도 느낄 수 있게 하는 파티나 이벤트는 물 어 준다. 이처럼 땅에서의 즐거움을 하늘에 론 ‘가려운 데만 골라 긁어주는’ 맞춤형 서 서도 느낄 수 있게 하는 파티나 이벤트는 물 비스도 속속 등장했다. 부모 없이 혼자 비행 론 ‘가려운 데만 골라 긁어주는’ 맞춤형 서 하는 어린이들을 승무원이 꼼꼼히 돌봐주 비스도 속속 등장했다. 부모 없이 혼자 비행 는 ‘플라잉맘’ 서비스, 비행이 곧 업무의 연 하는 어린이들을 승무원이 꼼꼼히 돌봐주 장인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기내 무선 인터 는 ‘플라잉맘’ 서비스, 비행이 곧 업무의 연 넷’ 서비스, 승무원과 함께하는 ‘가위바위 장인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기내 무선 인터 보 게임’이나 ‘기내 패션쇼’ 등 다채로운 기 넷’ 서비스, 승무원과 함께하는 ‘가위바위 내 서비스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보 게임’이나 ‘기내 패션쇼’ 등 다채로운 기 내 서비스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스마트족 위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기내에서도 업무를 계속해야 하는 승객 스마트족 위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들을 위한 ‘기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대 기내에서도 업무를 계속해야 하는 승객 표적이다. 독일의 루프트한자항공은 서울· 들을 위한 ‘기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대 부산~뮌헨 구간, 서울~프랑크푸르트 구간 표적이다. 독일의 루프트한자항공은 서울· 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름 부산~뮌헨 구간, 서울~프랑크푸르트 구간 속에서도 e-메일과 문자 전송이 가능하고 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름 인터넷 접속도 된다(1시간 10.95달러, 24시 속에서도 e-메일과 문자 전송이 가능하고 간 19.95달러). 에미레이트항공 역시 기내에 인터넷 접속도 된다(1시간 10.95달러, 24시 서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은 7.5 간 19.95달러). 에미레이트항공 역시 기내에 달러, 노트북은 15달러로 비행 내내 이용할 서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은 7.5 수 있다. 달러, 노트북은 15달러로 비행 내내 이용할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눈 수 있다. 에 띈다. 대한항공은 홀로 여행하는 어린이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눈 를 출발부터 도착까지 챙겨주는 ‘플라잉맘’ 에 띈다. 대한항공은 홀로 여행하는 어린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내 담당 승무원이 를 출발부터 도착까지 챙겨주는 ‘플라잉맘’ 만 5~13세 미만 어린이 승객의 음료, 수면, 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내 담당 승무원이 강 상태 등 기내 생활을 모두 돌봐준 뒤 보호 만 5~13세 미만 어린이 승객의 음료, 수면, 건 자에게 인도한다. 많은 부모가 홀로 항공 여 강 상태 등 기내 생활을 모두 돌봐준 뒤 보호 행을 하는 어린이들을 두고 걱정한다는 점에 자에게 인도한다. 많은 부모가 홀로 항공 여 착안한 서비스다. 아이를 보살핀 승무원이 보 행을 하는 어린이들을 두고 걱정한다는 점에 호자에게 편지를 써주는 등 고객 감동을 실 착안한 서비스다. 아이를 보살핀 승무원이 보 현해 2007년엔 기내 서비스 부문의 오스카상 호자에게 편지를 써주는 등 고객 감동을 실 으로 불리는 ‘머큐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해 2007년엔 기내 서비스 부문의 오스카상 대한항공은 또한 7세 미만 어린이를 둘 이 으로 불리는 ‘머큐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상 동반한 여성 승객과 70세 이상 고객 등을 대한항공은 또한 7세 미만 어린이를 둘 이 대상으로 ‘한가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 상 동반한 여성 승객과 70세 이상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가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
함께 탄 법무부 직원이 기내 심사 가루다항공, 인천~발리 노선에 첫선 함께 탄 법무부 직원이 기내 심사 가루다항공, 인천~발리 노선에 첫선 대한항공, 나홀로 어린이 돌봄 서비스 아시아나는나홀로 신혼부부 위해 마술쇼 대한항공, 어린이 돌봄 서비스 아시아나는 신혼부부 위해 마술쇼 승무원과 승객들 ‘가위바위보’게임 제주항공, 승객들 경품 이벤트도 큰 호응 승무원과 ‘가위바위보’ 게임 제주항공, 경품 이벤트도 큰 호응
하늘에서 즐기는 인터넷.
[사진 에미레이트항공]
하늘에서 즐기는 인터넷.
[사진 에미레이트항공]
발부터 항공사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도착 지에서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 등을 대 발부터 항공사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도착 신 작성해 준다. 김포·인천공항에서부터 미 지에서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 등을 대 국(괌 제외)의 공항들과 런던·파리·프랑크 신 작성해 준다. 김포·인천공항에서부터 미 푸르트·로마·프라하·모스크바·취리히 공항 국(괌 제외)의 공항들과 런던·파리·프랑크 등에서 제공된다. 푸르트·로마·프라하·모스크바·취리히 공항 아시아나항공의 패밀리 서비스 역시 취항 등에서 제공된다. 전 노선에서 입국심사까지 직원들이 동행한 아시아나항공의 패밀리 서비스 역시 취항 다. 비행기 티켓을 구입할 때 미리 신청하면 전 노선에서 입국심사까지 직원들이 동행한 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인천~두바이 구간 다. 비행기 티켓을 구입할 때 미리 신청하면 탑승객에게 유모차를 대여하고 기내에서는 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인천~두바이 구간 아기 요람을 설치해 준다. 몸무게 11㎏ 미만, 탑승객에게 유모차를 대여하고 기내에서는 키 70㎝ 미만인 유아 동반 승객이 편리하게 아기 요람을 설치해 준다. 몸무게 11㎏ 미만, 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키 70㎝ 미만인 유아 동반 승객이 편리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하늘 길 싸게, 더 싸게 특가 서비스 여행이 천 냥이면 항공권이 구백 냥. 성수 하늘 길 싸게, 더 싸게 특가 서비스 기 항공권은 웃돈을 주고도 구하기 힘들다지 여행이 천 냥이면 항공권이 구백 냥. 성수 만 잘 살펴보면 저렴한 것들도 꽤 있다. 가루 기 항공권은 웃돈을 주고도 구하기 힘들다지 다 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발리 노선과 인천 만 잘 살펴보면 저렴한 것들도 꽤 있다. 가루 ~자카르타 노선을 ‘편도 10만원’이라는 파격 다 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발리 노선과 인천 가로 할인 판매한다. 8월 10~16일에 출발해 8 ~자카르타 노선을 ‘편도 10만원’이라는 파격 월 26~31일에 귀국하면 왕복 20만원에 티켓을 가로 할인 판매한다. 8월 10~16일에 출발해 8 제공한다. 출국은 이코노미석으로, 귀국은 비 월 26~31일에 귀국하면 왕복 20만원에 티켓을 즈니스석으로 할 경우 81만5000원, 왕복 비즈 제공한다. 출국은 이코노미석으로, 귀국은 비 니스석은 110만원이라는 특가를 제시했다. 10 즈니스석으로 할 경우 81만5000원, 왕복 비즈 일 이상 장기 여행객들을 위한 서비스다. 니스석은 110만원이라는 특가를 제시했다. 10 제주항공은 일본 노선 왕복항공권을 구입 일 이상 장기 여행객들을 위한 서비스다. 하면 동반 1인 티켓을 얹어주는 ‘1+1 항공권’ 제주항공은 일본 노선 왕복항공권을 구입 을 판매한다. 인천·김포~나고야는 왕복 19만 하면 동반 1인 티켓을 얹어주는 ‘1+1 항공권’ 원, 인천~후쿠오카는 왕복 17만원으로 두 명 을 판매한다. 인천·김포~나고야는 왕복 19만 이 여행할 수 있다(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원, 인천~후쿠오카는 왕복 17만원으로 두 명 제외). 또한 다음 달 11~26일 중국 칭다오에서 이 여행할 수 있다(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열리는 맥주축제 기간에 인천~칭다오 왕복 제외). 또한 다음 달 11~26일 중국 칭다오에서 항공권을 9만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유류 열리는 맥주축제 기간에 인천~칭다오 왕복 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 에어부산도 부 항공권을 9만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유류 산~마카오 취항 기념으로 7월 20일~8월 31일 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 에어부산도 부 왕복 24만9000원을 제시했다. 산~마카오 취항 기념으로 7월 20일~8월 31일 하와이에 갈 땐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하 왕복 24만9000원을 제시했다. 하와이에 갈 땐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하
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호놀룰루 구 간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면 하와이주 내에 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호놀룰루 구 선 왕복이 한 번 무료다. 섬과 섬 사이를 이 간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면 하와이주 내에 동할 일이 잦은 하와이 여행객들을 위한 맞 선 왕복이 한 번 무료다. 섬과 섬 사이를 이 춤 서비스다. 터키항공 역시 인천~이스탄불 동할 일이 잦은 하와이 여행객들을 위한 맞 구간을 이용하면 국내선은 유류세와 공항 춤 서비스다. 터키항공 역시 인천~이스탄불 세 정도만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다. 마일리 구간을 이용하면 국내선은 유류세와 공항 지는 아시아나항공에 적립할 수 있어 실속 세 정도만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다. 마일리 파 여행객이 많이 찾는다. 지는 아시아나항공에 적립할 수 있어 실속 파 여행객이 많이 찾는다. 지루할 새 없는 특별 비행 비행의 첫 번째 재미는 기내식. 기내식에 지루할 새 없는 특별 비행 따라 항공편을 정하는 승객도 적잖아 새로 비행의 첫 번째 재미는 기내식. 기내식에 운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항공사들의 노력 따라 항공편을 정하는 승객도 적잖아 새로 도 뜨겁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김 운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항공사들의 노력 치찌개와 비빔밥을 비롯해 궁중정찬, 곤드 도 뜨겁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김 레나물밥, 낚지볶음을 내놓기도 했다. 치찌개와 비빔밥을 비롯해 궁중정찬, 곤드 긴 비행의 지루함을 달래줄 하늘 위 마술 레나물밥, 낚지볶음을 내놓기도 했다. 쇼도 펼쳐진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와 유 긴 비행의 지루함을 달래줄 하늘 위 마술 럽, 오세아니아주 등 9시간 이상 장거리 비 쇼도 펼쳐진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와 유 행 노선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사이판·푸껫 럽, 오세아니아주 등 9시간 이상 장거리 비 등 구간을 중심으로 기내 마술쇼를 연다. 각 행 노선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사이판·푸껫 국 전통의상을 입은 승무원들이 현란한 기 등 구간을 중심으로 기내 마술쇼를 연다. 각 술을 펼친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장거리 국 전통의상을 입은 승무원들이 현란한 기 노선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팩을 제 술을 펼친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장거리 공하고 네일 케어와 메이크업을 해 주는 서 노선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팩을 제 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공하고 네일 케어와 메이크업을 해 주는 서 제주항공은 마술쇼는 물론 어린이 승객에 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게 풍선으로 강아지·꽃·칼 등 다양한 장난감 제주항공은 마술쇼는 물론 어린이 승객에 을 만들어 준다. 승무원과 함께하는 가위바 게 풍선으로 강아지·꽃·칼 등 다양한 장난감 위보 게임도 흥미진진하다. 모든 승객을 대상 을 만들어 준다. 승무원과 함께하는 가위바 으로 가위바위보를 해 최종 승자에겐 선물도 위보 게임도 흥미진진하다. 모든 승객을 대상 준다. 지난해에는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으로 가위바위보를 해 최종 승자에겐 선물도 내걸어 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에미레이트 준다. 지난해에는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항공은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을 위해 기내 스 내걸어 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에미레이트 파 시설과 전신 거울, 침실 등을 준비하고 있 항공은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을 위해 기내 스 고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 승객들 파 시설과 전신 거울, 침실 등을 준비하고 있 을 대상으로 와인과 위스키, 간단한 칵테일 고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 승객들 을 즐길 수 있는 바도 마련했다. 을 대상으로 와인과 위스키, 간단한 칵테일 을 즐길 수 있는 바도 마련했다.
‘목동 귀신’ 영상, 알고 보니 홍보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자동차 앞 ‘목동 귀신’ 영상, 알고 보니 홍보 유리창 위로 갑자기 귀신의 머리카락으로 추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자동차 앞 정되는 물체가 나타나는 블랙박스 영상이 올 유리창 위로 갑자기 귀신의 머리카락으로 추 라왔다. 네티즌은 “진짜 귀신 맞는가”라며 놀 정되는 물체가 나타나는 블랙박스 영상이 올 라워했고 “일부러 만든 것 같다”는 의견이 이 라왔다. 네티즌은 “진짜 귀신 맞는가”라며 놀 어지며 진위 논란이 일었다. 영상은 한 온라 라워했고 “일부러 만든 것 같다”는 의견이 이 인 마케팅 업체의 홍보 영상으로 밝혀졌다. 어지며 진위 논란이 일었다. 영상은 한 온라 이 회사는 사전에 해당 영상의 내용을 포털 인 마케팅 업체의 홍보 영상으로 밝혀졌다. 사이트 검색어에 올리겠다는 예고 글을 인터 이 회사는 사전에 해당 영상의 내용을 포털 넷 커뮤니티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트 검색어에 올리겠다는 예고 글을 인터 넷 커뮤니티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달군 ‘고소영 과자’ 실체는 배우 고소영이 오랜만에 TV 토크 프로그 인터넷 달군 ‘고소영 과자’ 실체는 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근 인터 배우 고소영이 오랜만에 TV 토크 프로그 넷 포털사이트에 갑자기 ‘고소영 과자’라는 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근 인터 키워드가 인기 검색어로 등장했다. 한 고가 넷 포털사이트에 갑자기 ‘고소영 과자’라는 의 수입과자가 “인기 배우 고소영씨가 임신 키워드가 인기 검색어로 등장했다. 한 고가 중 즐겨 먹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생긴 일 의 수입과자가 “인기 배우 고소영씨가 임신 이었다. 고소영씨 소속사 측은 “먹어본 적이 중 즐겨 먹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생긴 일 없으며 관련도 없다”고 해명했다. 상업적으 이었다. 고소영씨 소속사 측은 “먹어본 적이 로 이용한 것이 밝혀지면 법적 대응을 고려 없으며 관련도 없다”고 해명했다. 상업적으 하겠다는 입장이다. 로 이용한 것이 밝혀지면 법적 대응을 고려 40판 제14772호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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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새끼 업고 바다 건너는 어미 돌고래 “우리 집으로 가자” 죽은 새끼 업고 바다 건너는 어미 돌고래 “우리 집으로 가자” 김진희 기자 jinykim@joongang.co.kr
인터넷을 일명 ‘목동 귀신’ 영상이 조 김진희 기자달군 jinykim@joongang.co.kr 작으로 드러났다. 죽은 새끼를 업고 헤엄치 인터넷을 달군 일명 ‘목동 귀신’ 영상이 조 는 애끊는 돌고래의 모정은 수많은 네티즌 작으로 드러났다. 죽은 새끼를 업고 헤엄치 을 뭉클하게 했다. 남녀의 키스 장면을 몰래 는 애끊는 돌고래의 모정은 수많은 네티즌 사진 찍어 인터넷에 올린 미국 여교사는 사 을 뭉클하게 했다. 남녀의 키스 장면을 몰래 생활 침해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 찍어 인터넷에 올린 미국 여교사는 사 생활 침해 논란을 일으켰다. 돌고래의 애끊는 모정에 네티즌 눈물 죽은 새끼 돌고래를 업고 바다를 건너는 돌고래의 애끊는 모정에 네티즌 눈물 죽은 새끼 돌고래를 업고 바다를 건너는
어미 돌고래(사진)의 애끊는 모정이 네티 즌의 눈시울을 적셨다. 최근 중국 관광객이 어미 돌고래(사진)의 애끊는 모정이 네티 배를 타고 광시성 인근 바다를 지나던 중 즌의 눈시울을 적셨다. 최근 중국 관광객이 어미 돌고래가 새끼를 업고 헤엄치는 모습 배를 타고 광시성 인근 바다를 지나던 중 을 봤다. 새끼는 이미 죽어 있었고 몸통에 어미 돌고래가 새끼를 업고 헤엄치는 모습 는 상처와 혈흔이 보였다. 그는 이 장면을 을 봤다. 새끼는 이미 죽어 있었고 몸통에 사진 찍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렸 는 상처와 혈흔이 보였다. 그는 이 장면을 다. 사진은 ‘우리 이제 집으로 가자’는 제목 사진 찍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렸 으로 인터넷에 확산됐다. “절절한 모정에 다. 사진은 ‘우리 이제 집으로 가자’는 제목 뭉클했다” “마음 아파 눈물을 흘렸다”는 으로 인터넷에 확산됐다. “절절한 모정에 글이 이어졌다. 뭉클했다” “마음 아파 눈물을 흘렸다”는 글이 이어졌다.
40판 제14772호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건강
Health
노년기 치아건강
치아 빠졌는데 그대로 방치했다간 얼굴이
전·문·가·기·고
B5
이 영 희
당뇨환자의 치아관리
<써리> 이영희 치과 원장
구강도 노화 …나이 들면 보철 보수해야 치아가 썩고, 깨지고, 빠졌을 때 방치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빠진 치아를 그냥 두면 주변 치아가 빈 공간으로 쏠려 기울 게 되고 결국 위·아래가 제대로 맞물리지 못하는 부정교합이 된다. 부정교합은 두통 을 일으키고, 턱관절 질환도 유발한다. 얼 굴 모양도 변하게 된다. 빠진 치아를 방치 하면 또 음식을 씹지 못해 소화불량이 생 길 수도 있다. 이때 치아의 기능을 되살려 주는 게 보 철치료다. 보철은 치아가 깨지고, 금이 가 고, 충치가 있을 때 더 이상 부서지지 않게 하는 치료다. 치아가 빠졌을 때 인공치아를 해 넣는 것도 보철치료 분야다. 강동경희대 병원 치과병원 보철과 이성복(사진) 교수에 게 보철치료 전반에 대해 들었다. -연령대별로 본래 자기 치아를 유지하는 비율은. “성인 기준 사랑니를 제외한 영구치(간니) 는 28개다. 2010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20 대는 100%가 20개 이상의 영구치를 유지했 다. 하지만 연령이 높아지면 이 비율은 점 차 감소한다. 30대 99.7%, 50대 87.9%다. 70 대 이상은 39.4%에 그친다.” -치아를 빼게 되는 원인은. “충치, 잇몸질환, 외상, 구강암 등 다양하 다. 충치는 대부분 30세 전에 발생한다. 충 치가 뿌리까지 깊이 진행되면 치아를 빼 야 한다. 잇몸질환은 40세쯤 나타난다. 염 증 때문에 점차 잇몸 뼈가 녹아내리고 얇 아진다. 잇몸병으로 치아의 뿌리가 3분의 2 이상 드러나면 빠진다. 영양결핍과 딱 딱하고 질긴 것을 즐기는 생활습관도 영 향을 준다.” -치아가 없으면 나타나는 문제는.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장애가 발 생한다. 위의 기능에 과부하가 걸리면 노화 가 촉진될 수도 있다. 특히 치아가 빠진 곳 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주변 치아가 빈 공간 으로 밀려 들어온다. 이 영향으로 위·아래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이 생긴다. 부정교합은 두통, 턱관절 질환을
부른다. 얼굴 모양도 변화시킨다. 부정교합은 잇몸을 내려앉게도 한다. 씹을 때 각각의 치 아에 가해지는 압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압 력을 많이 받는 치아가 더 그렇다.” -보철치료의 종류는. “금 같은 재료로 치아를 왕관처럼 씌우는 크라운과 임플란트, 틀니가 대표적이다. 크 라운은 치아에 금이 가거나 충치가 심할 때, 치아의 일부가 부러졌을 때 적용한다. 치아 에 금이 가면 음식을 씹을 때마다 이가 시 큰거린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졌을 때 하 는 치료법이다. 인체 친화적인 금속을 잇몸 뼈에 심고, 그 위에 인공치아를 고정한다. 틀 니는 일부 치아가 없는 부위를 대신하는 부 분틀니와 이가 하나도 없을 때 하는 전체틀 니(완전틀니)가 있다. 틀니는 이달부터 만 75 세 이상 노인에게 건강보험이 적용돼 수요가 늘 전망이다. 임플란트와 틀니를 결합한 임 플란트 틀니도 있다. 임플란트에 자석을 적 용하면 붙이거나 떼기 쉽다. 이가 1, 2개 빠 졌을 땐 빠진 치아의 양쪽에 있는 이를 갈 고 모자를 씌우듯 인공치아를 걸어 놓는 브 리지도 있다. 하지만 양쪽의 이가 건강할 땐 적용하지 않는다.” -보철은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나. “20년 전에 치료받은 크라운을 아직도 사 용한다며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 초등학생 때 신던 신발을 성인이 돼서도 신는 것과 같 다. 구강(입안)은 나이가 들면 변한다. 보철치 료를 받은 것도 여기에 맞춰 보수해야 한다. 그래야 기능과 구강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 는다. 보철의 수명은 보철 재료와 치료받은 사람의 생활습관에 따라 다르다. 강도가 높 은 재료로 치료받은 뒤 관리를 잘하면 수십 년도 쓸 수 있다. 하지만 맞물리는 치아가 빨 리 닳고 손상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상적인 보철물은 인체가 늙듯 함께 노화가 이뤄지는 것이다. 반면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즐기는 사람은 보철이 3~4년도 되지 않아 떨어지거 나 깨질 수 있다.” -입안이 어떻게 변하고, 발생하는 문제점은. “잇몸 뼈가 내려앉으면서 문제를 일으킨다.
팔·다리뼈는 한 달만 깁스를 하고 있어도 얇아진다. 치아가 박혀 있는 잇몸 뼈는 이 같은 증상이 더 심하다. 특히 잇몸 뼈는 치 아가 없거나 음식을 씹는 것처럼 지속적인 자극이 전해지지 않으면 더 빨리 내려앉고 얇아진다. 치아는 잇몸 뼈가 내려가지 않게 붙들고 있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치아 가 거의 없는데 틀니나 임플란트 등 보철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잇몸 뼈가 빨리 사라 진다. 잇몸질환도 잇몸 뼈를 약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잇몸 뼈가 감소하면 잇몸이 내려 가고 이 뿌리가 드러나게 된다. 크라운 치 료를 받은 것은 멀쩡한데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이 뿌리에 충치가 생긴다. 진흙 바닥에 고층건물을 얹은 것과 비슷하다.” -틀니도 주의할 점이 많다는데. “틀니를 단순히 신발 하나 사서 신는 것 처럼 생각하면 안 된다. 마라톤 선수의 맞 춤형 신발처럼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가 없 고 잇몸에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한다. 이를 위해선 잇몸 뼈의 변화에 따라 조정해야 한다. 잇몸 뼈는 서서히 내려앉는데 수년 동안 틀니를 조정하기 않고 사용하면 입과 볼이 움푹 들어간 합죽이가 된다. 틀니도 잘 빠져 씹기 힘들어진다. 아랫니 잇몸 뼈 는 윗니 잇몸 뼈보다 작아 더 불편하다. 불 편한 틀니는 잇몸 뼈 감소를 부추겨 악순 환이 이어진다.” -보철 점검이 필요한 경우는. “당장 문제가 없어도 1년에 한두 번 검 진이 필요하다. 임플란트는 음식이 낄 때, 인공 치아 부분이 흔들릴 때, 잇몸에 심은 금속 부분이 아플 때다. 틀니는 잇몸과 입 천장처럼 틀니가 접촉하는 부위에 음식이 많이 끼고 잇몸에 상처가 나면 조정해야 한다. 크라운의 수명은 5~10년이다. 잇몸이 내려가 이 뿌리가 보이면 넓게 씌우는 것 으로 교체한다.”
황운하 기자 unha@joongang.co.kr.
당뇨환자들은 입안에서도 여러 가지 치과적 인 문제점들을 가지게 된다. 가장 흔한 문제점으로 침(타액)의 분비가 감소됨으로 인하여 치아우식증(일명 충치) 와 치주질환(일명 풍치)의 발생이 높아져 건 강한 치아를 유지하기가 어렵고, 치아를 뽑 게 되거나 또는 잇몸수술을 해야 하는 경 우기 흔하다. 또한 입안에 상처가 생겨도 잘 치유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혈당 조절이 안 되는 치과환자들은 치과치료를 받기도 쉽지 않다. 당뇨환자의 경우 침 분비의 감소로 인하 여 구강건조증이 잘 생기게 된다. 구강건조 증이 발생되면 구강점막과 혀 그리고 잇몸 의 보호기능이 사라지게 되고 침이 가지고 있는 항세균작용이 감소됨으로써 염증이 잘 생기고 세균의 증식으로 인하여 충치의 발 생도 가속화된다. 뿐만 아니라 치아를 둘러 싼 치주조직에 염증이 동반되는 풍치의 발 생도 매우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당뇨환자 들은 충치와 풍치로 인해서 치아를 모두 상 실하고 이른 나이에 틀니를 해야 하는 경우 가 빈번하게 발생된다. 따라서 이런 경우 침을 대신하여 입안을 마르지 않게 물로 입안을 자주 적셔주고 효 소성분과 불소 성분이 일부 가미된 특수 성 분의 치약 사용을 권하기도 한다. 당뇨환자들은 대부분이 장년의 연령층이 많기 때문에 치아가 닳아서 생기는 지각과 민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칫솔은 부 드러운 것을 골라 사용하고 또한 치아만을 닦는 것이 아니라 항상 잇몸에도 골고루 자 극을 주어 마사지 하는 것이 좋다. 치아가 아프거나 흔들릴 때, 또는 잇몸에 서 피가 나는 증상을 느낄 때면 이미 조금 은 탈이 났다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당 뇨로 진단 받았다면 정기적으로 혈당을 측
정하는 것과 동시에 치과도 정기적으로 방 문하여 치아에 불소를 도포하거나 클로르헥 시딘 겔을 바르거나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차후에 발생될 심각한 구강증 상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겠다. 또한 당뇨 환자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식사 량을 조절해야한다. 이미 잘 알고 있는 당뇨환자의 바람직한 식습관은 다음과 같다. ▶식사와 간식은 규칙적으로 한다. ▶여러 가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한다. ▶알맞은 양을 먹는다. ▶설탕, 꿀, 쨈 등 단 음식은 주의한다. ▶동물성 기름은 가급적 피한다. ▶섬유소를 충분히 먹는다. ▶싱겁게 먹는다. ▶술과 담배는 피한다. 이와 함께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타액의 완충능력이 증진되고 구강청정 능력이 개선 될 뿐 아니라 일시적이나마 타액 분비가 촉 진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에 그 리고 칫솔질을 3분 동안 철저히 닦는 3·3·3 plan을 생활화하여야 하겠다. # 편집자 : 지난주 까지 서울 블루밍 치과의 양윤석 원장의 칼럼을 마치고 이번 주 부터 는 써리 이영희 치과의 이영희 원장이 치아 건강에 대해 컬럼을 기고 합니다. 이영희 원장 ·캐나다 치과의사(NDEB,CDSBC) 자격취득 (2000년) ·북미 임플란트 전문과정 (AAID)수료 (2001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해외초청강사 역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해외자문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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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S7
2012년 7월 20일 금요일
삶 S7
2012년 7월 20일 금요일
B6 특집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어스름이 내리는 시간. 한복 저고리의 우아한 곡선미를 닮은 인천국제공항 건물이 은은한 불빛을 머금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어스름이 내리는 시간. 한복 저고리의 우아한 곡선미를 닮은 인천국제공항 건물이 은은한 불빛을 머금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외국인이 반한 한국 외국인이 반한 한국
중국인 한샹지의 인천국제공항 파견근무 어스름이 내리는 시간. 한복 저고리의 우아한 곡선미를 닮은 인천국제공항 건물이 은은한 불빛을 머금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중국인 한샹지의 인천국제공항 파견근무
환승외국인 외국인 ‘전통체험관’ 서 한국인의 환승 위한위한 ‘전통체험관’ 서 한국인의 지혜를 얻다지혜를 얻다 외국인이 반한 한국
중국인 한샹지의 인천국제공항 파견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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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판 제147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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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판 제147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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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를 기본으로 산야초 세상의 약쌈채·절 (gmarket.co.kr)과 지농 쇼핑몰(gnfoodshop. 1 싱싱한 약쌈채와 손수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 찌개, 효소에 절인 채소 등 산야초 세상의 밥상. 임채소와 옥수수·묵은지·감자·라면 등을 첨 co.kr)에서 판매한다. 전국으로 배달되지 2 효소 찌꺼기에 부엽토를 섞어 뿌리는 것 외에 아무런 관리도 하지 않는다는 텃밭. 씨를 뿌려 키운 상추 사 가해 구성했다. 닭갈비 세트 4~5인용 4만2000 만 월요일·공휴일은 배송하지 않는다. 1899이로 약초가 잡초마냥 무성하게 돋아 있었다. 나원정 기자 wjna@joongang.co.kr 원.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G마켓 4523. 닭갈비를 기본으로 산야초 세상의 약쌈채·절 임채소와 옥수수·묵은지·감자·라면 등을 첨 가해 구성했다. 닭갈비 세트 4~5인용 4만2000 원.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G마켓
40판 제14771호
(gmarket.co.kr)과 지농 쇼핑몰(gnfoodshop. co.kr)에서 판매한다. 전국으로 배달되지 만 월요일·공휴일은 배송하지 않는다. 1899나원정 기자 wjna@joongang.co.kr 4523. 40판 제147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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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330 리버사이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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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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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view Restaurant in Harrison Hot Springs seeks a Restaurant Hostess.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Exp. is an asset. Korean is an asset $11~13/hr, 40hrs/wk, Basic English harrison.lakeview@gmail.com Fax: 604-648-9110
River Road Cafe hires 2 cooks (full-tim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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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Retail store supervisor, Reddimart, Fort St. John, FT, supervise staff,
E-mail resumes to ugnam@naver.com
SUSHI BAY is hiring a F/T cook (Japanese cuisine) 3+yr exp./ completion of secondary Will cook/develop menu/make sushi and rolls $16/hr, 40 hr/wk Resume to: sushibaylee@yahoo.ca Business Location: 1284 Kingsway Vancouver, BC V5V 3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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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kuraku Korean Cuisine in Burnaby seeks a F/T Cook
Cook for Sushi Bella Restaurant in North Vancouve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yrs or more exp. in cooking $17~18/hr, 40hrs/wk, Basic Eng. Fluency in Korean Tel : 604-987-8633 e-mail : sushibellakits@yahoo.ca
FT Sushi bar cook, min 3 yr relevant
FT Food counter attendant,
exp, develop menu, supervise sushi bar operation, supervise & train staff, $17-18/hr, Sush Sushi Time Japanese restaurant(Vancouver), Fax 604-327-0343, byungkukkim@hotmail.com
Serve customers at counter, pack take-out orders, prepare miso & tea, ‘ $11-12/hr, Bay Sushi Cafe, Vancouver DT, youth welcome, Fax 604-806-0361, baysushicaf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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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Sushi & Grill 2 Positions
Maple Story Trading Co., Ltd is looking for 2 F/T Kitchen helpers. High School Diploma is required,
직원모집 Well experienced Korean cook,
구인구직
min 3 years of relevant work experience, Full Time (40 hrs a week), 17-19/hr(negotiable), develop menu, supervise kitchen operation, train staff, Wooreejip Korean restaurant (Burnaby), Fax: 604-255-3739 or Email: wooreejip@hotma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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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ood looking 56 year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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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AIRLINE SALES AND SERVICE SUEPRVISOR FOR OK TOUR COMPANY IN BURNABY
Iranian, Canadian is looking for Korean woman for long term relationship
Kitchen helper wanted. F/T. $11/hr. Min. 1 year of restaurant experience required. Wash, peel and cut vegetables, Clean and sanitize kitchen area, Receive, unpack and store supplies in refrigerators, Remove kitchen garbage and trash. KiIsu Restaurant 1275 Pacific Blvd. Vancouver. Email: kiisujapanese@gmail.com
Compl. of secondary school 2~3 yrs of related work exp. is required $18~20/hr, 37.5hrs/wk, Fluency in Korean and Proficiency in English Email: peterskh@hotmail.com Fax: 604-893-8991 Address: 9920 Lougheed Hwy, Burnaby, B.C. V3J 1N3
직원모집 Norboo Korean Restaurant in Vancouver Seeks F/T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ears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17~19/hr, 40 hrs/week -F: 604-806-0370 -E: norbookoreanrestaurant@gmail.com
직원모집 We are searching for financial payment contractor (Accounts Receivable Representative) If interested contact david17kim@ovi.com for more informations.
604)833-5643, 604)736-1766
Jahan: 604.395.4540 직원모집 MARU SUSHI is hiring a F/T cook (Japanese cuisine) 3+yr exp./ completion of secondary/ Will cook/ develop menu/ make sushi and rolls/ $17/hr, 40 hr/wk Resume to: sushimaru2010@hotmail.com Location: 1-45540 Market Wy. Chilliwack, BC V2R 0M5
급구인
밴프 서울옥 3년 이상 근무 경험, 2주 휴가, 주 40시간, $3,000/월 (403)762-4941
-Comp. of Secondary School -3 yrs or more exp. in cooking required -Fluency in Korean and Read English -$17~19/hr, 40 hrs/week -Tel: 604-568-8385 E-mail: rakurakuinburnaby@gmail.com
F/T Cook (37.5 hrs/wk). 3+ yrs exp. High sch. diploma. Wage : $14.50/hr. able to cook full course of Japanese cuisine, Ensure quality of food and modify menus etc. Email : sakura-sushingrill@gmail.com
직원모집 Simon Sushi, Langley, B.C. seeks a sushi cook. Permanent position. $15/hour. Duties: Prepare sushi and Korean fusion dishes, supervise/train kitchen helpers, plan menu and daily specials, develop Korean style fusion dishes, monitor food supplies; Req: High School Diploma, Completion of college program as Sushi cook, Over a year of experience as a Sushi Cook, Korean speaking and English speaking an asset.
but trainig will be provided. C$11.10/hr, 40hr/week, Thrsday ~ Monday , 5 days/week, Duties: -Wash, peel vegetables and fruit -Assist cook and staff -Remove trash and clear garbage Send your resume via email: 1966-hee@hanmail.net Maple Story Trading Co, Ltd. 45 8th AVe. New Westminster, BC, V3L 1X6
Seoul Country Restaurant Korean Cuisine
Tour Guide for Tour Click Company in Burnaby
Serve customers at counter, pack take-out orders, prepare miso & tea, ’ $11-12/hr, Bay Sushi Cafe, Vancouver DT, Fax 604-806-0361, baysushicafe@hotmail.com
minimum 3 years experience 2 weeks paid holiday 40hrs./wk. $3,000/mo. (403)762-4941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Exp. is an asset. Fluency in Korean & Proficiency in English $15~18/hr, 40hrs/wk E-mail: tourclick@hotmail.com Fax: 604-566-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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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Uhak Centre Ltd. is looking for an Education Courses Salesperson.
샌드위치 샵 헬퍼 급구
Honey's Bistro & Bakery in Coquitlam requires F/T cook. 3 years+ yrs.exp.
11:30am~3:30pm Tel: 604) 999-6765 1497 Franklin St, Van, BC
Complete high school, able to cook full course meal & Korean cuisine, handle deep fryer. Good at working with others, Korean is asset. Wage:$17.50/hr 37.5hr/wk Email: honeysbis@gmail.com
YEC Enterprises Ltd. dba Gillies Bay General Store is looking for Food Counter Attendant. Compl. of Secondary School / Basic English and Korean is asset / Related exp. is asset/ $10.90~12.00/hr, 37.5 hrs/wk.Resume to E-mail: gbgeneralstore@gmail.com or Mail to 4101 Gillies Bay Road, PO Box 106, Gillies Bay, BC, V0N 1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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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Cook Wanted.
Surrey Damiko Sushi requires F/T cooks (2 positions) ; 3 years+ yrs.exp. Complete
Nagano Sushi in Kelowna, BC seeks a Food Counter Attendant.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Exp. is an asset. $10~12/hr, 40hrs/wk, Basic English & Korean is an asset. ksnmjh@yahoo.co.kr Fax No: 250-868-0317
직원모집 FT Food counter attendant,
High School Diploma, No exp, but Adm exp is an asset. Discuss school program,estimate or quote prices C$12.75/ hr, 40hr/wk,5day/wk, M-F, Send resume via email: hcjung@edmedu.com Edm Uhak Centre Ltd. #401-698 Symour St. Vancouver, BC, V6B3K6
Minimum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17/hr. Prepare & serve sushi & sashimi, rolls. order food & supplies, plan menu. Korean language asset. KiIsu Japanese Restaurant. 1275 Pacific Blvd. Vancouver. Email: kiisujapanese@gmail.com
high school, able to cook full course Japanese & Korean cuisine with quality standard, Korean is asset. Wage:$17.00/hr 40hr/wk Fax: 778-575-5252 Email: dh-you@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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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F/T Japanese Cook Wanted - At least 3 years of Japanese cooking experience. -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is required. - Fluency in Korean and Basic English - 40hrs/week, wage will be $16-$18/h depends on experience and expertise. - Email resume to pocoasahijr@gmail.com Asahi Japanese Restaurant. 103-2540 Mary Hill Road Port Coquitlam
TOURCLICK in Vancouver is urgently needs a TRAVEL AGENCY MANAGER. Compl. of College / Proficient in English and Fluent in Korean / 2~3 years of related exp. is required / $22.00~24.00/hr, 37.5 hrs/wk / Resume to E: tourclick@hotmail.com or F: 604-68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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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experienced sushi cook,
Web Designer for OK Tour Company in Vancouver
밴쿠버웨스트소재 일본식당. 604)833-5643, 604)736-1766
F/T Japanese cook position @ KUROISHI Req.: 3+yr exp., grad of high, Korean is asset Will make sushi and rolls/plan and develop menu, ($17/hr, 40hr/wk) Resume to: kuroshicho@inbox.com Business Location: 1601-152 St. Surrey, BC V4A 4N3
min, 3 yrs experience. FT, supervise & maintain sushi bar operation, ’ train staff, $16-18/hr, Bay Sushi Cafe, Vancouver DT, Fax 604-806-0361, baysushicafe@hotmail.com
Completion of Diploma Program 1-2yrs of related work exp. Fluency in Korean & Proficiency in English Basic reading & writing Japanese is an asset $22~24/hr, 35hrs/wk E-mail: peterksh@hotmail.com Fax: 604-893-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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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Sushi in Victoria is hiring one Full-time Japanese Cook.
Akasaka Japanese Restaurant
직원모집 풀타임 경험있는 스시메인을 구합니다.
샤 커뮤니케이션 (Shaw Communication)에서 2개국어(영어/한국어)가 가능한 기술지원 대표 직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착신 콜센터 사무실에서 일하게 될 기술지원 대표(technical support representatives)는 고객들에게 네트워크, 인터넷, 케이블, 디지털 폰 및 컴퓨터 관련 고장의 수리를 안내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 지원자는 상급 이상의 컴퓨터 기술과 고객서비스 기술을 필히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저녁과 주말을 포함한 다양한 교대 근무가 가능해야 합니다. 업무에 필요한 트레이닝은 모두 제공됩니다. 샤(Shaw)의 직원들은 최고수준의 봉급과 커미션을 제공받으며 최고의 복리후생, 직원 주식 매입 프로그램, 회사가 지불하는 퇴직 연금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SHOCHIKU SUSHI RESTAURANT in white Rock Seeks a Cook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er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required. $17~19/hr, 40hrs/wk. Fluency in Korea & read English Fax: 604-538-6798 or Email: shochikusushi@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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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S DENTAL LABORATORY is seeking a DENTAL TECHNICIAN.
Cook for Osaka Today Japanese Restaurant Ltd.
Compl. of College program in dental technology / 5 yrs or more related work exp. are required / Competency in English, Korean is asset / C$25.00/hr, 40 hrs/wk Resume to E: dentaljob01@gmail.com or F: 604-677-7975
변호사사무실에서 영어/한국어 능통한 직원 (비서, 사무장) 구합니다. Responsible for secretarial and administrative duties as required. Please submit your cover letter and resume to recruitlawoffice@gmail.com. We appreciate your interest, only selected candidates will be contacted for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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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메디칼스파에서 리셉션니스트 구함 (파트타임) 자격: 영어, 한국어 구사, 영주권자 일하시는 시간: 오후근무 가능 하신분 ( 4-9 pm) & 토요일 근무 가능하신분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내 주세요. 이메일: dralex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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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푸드(맛사랑)에서 리치몬드 H-Mart 내 한식당 및 분식코너에서 오래 함께 일하실 참심한 직원을 모집합니다.
SUSHI BAY is hiring F/T cook 3+yr exp./ completion of secondary Will handle fish/develop menu/ make sushi and rolls/ $17/hr, 40hr/wk Resume to: sushibaylee@yahoo.ca 1284 Kingsway Vancouver, BC V5V 3E1
성실한 직원은 스폰서 가능합니다.
이력서: matsarang@gmail.com 문의: 604-939-5380
Working Location: Pitt Meadows Position - full-time experienced cook Requirement - 3+ years cooking experience with food knowledge and completion of high School Duties - mainly prepare and cook complete Japanese foods and perform other duties as req. Wage - $18.75/hr (40 hrs/wk). Apply - akasaka_jap@hotmail.com / (fax) 604-460-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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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실분은 Vancouver.bc@manpower.com 으로 이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manpowerjobs.com 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방장 0명 헬퍼 0명 데모 0명 딜리버리 0명
8hr/Day, 5 days/Week, 40hour/Week, $15-16/hr, 3+year Japanese Cooking Experience, Cooking Diploma / Certificate, or 3 year-apprenticeship Duties: Prepare & cook complete meals, Maintain Kitchen supplies,Supervise kitchen helpers Please, send your resume to e-mail:wankookim@hanmail.net Bon Sushi : 1467 Hampshire Road. Victoria, BC, V8S 4T5
직원모집 TOYAMA JAPANESES RESTAURANT Looking for full-time or part-time dinning staff. Experience not necessary. Drop off resume at 757 SEYMOUR ST,VANCOUVER,V6B5J3
3yrs or more exp. in cooking Read English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17~19/hr, 40hrs/wk E-mail: kjh1203@hotmail.com Mail: #168-8180 No.2 Rd, Richmond, BC, V7C 5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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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ing a Full-time Japanese Food Cook Akasaka Japanese Restaurant in Pitt Meadows, BC is hiring a full-time Japanese food cook. Requirements: 3 years of experience as cook or more necessary. Fluency in Korean is necessary, Basic English skill is a must. Duties: Prepare and cook various Japanese dishes for full courses & individual menus, and special combos. $17.00/hrs. 37.5hrs/week. Full-time.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Send your resumes to akasaka2099@gmail.com or mail to 19175 122 Avenue Pitt Meadows, BC V3Y 2E9 일식 요리사 구함. 한국어 필수, 2년이상, 3년이상 요리경력 필수, 간단한 영어구사 가능자, 시간당 $17.00, 37.5 시간 .1년후 2주 유급휴가, 이력서를 메일이나, 175 122Ave, Pitt Meadows, BC V3Y 2E9로 보내주세요.
Richmond. Req.:3+ yrs.exp. with knowledge of Korean and chinese food. Req.completion of high school. Duties: prep.& cook complete dishes, clean kitchen area. Salary: $15.50/hr (40hrs/wk). Apply:rrdcaf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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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 국수의 神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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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204회는 중앙일보 2663호에서 계속됩니다.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전면광고 B11
B12 전면광고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Korea News 안철수, 대선전 속으로 들어가다 C1p 김정은이 경고 알람을 계속 보냈으나 C3p
문예정원 · 문학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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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자의 이민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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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1일~7월 22일 문의 : 604-544-5155
안철수 “내 생각 알릴 것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 … 』 출간 / 안철수 교수 대선참가 전망에 대선전 후끈.. “(대선 출마) 결심이 섰나요?”(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 스쿨 교수) “제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안철수 서울대 융합 과학기술대학원장) “….”(제정임) “고독한 결단만 남았네요.”(안 원장) 19일 출간된 안 원장과 제 교수의 대담집인 『안철수의 생각-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에 담긴 대 화 내용이다. 안 원장의 대선 출마 선언은 이제 ‘고독한 결단’만 남겨 놓은 것일 정도로 무르익은 상태임이 드러 났다. 출마 선언 직전 단계인 셈이다. 안 원장은 제 교수 와의 대담에서 이런 말도 했다. “일단 이 책을 시작으로 제 생각을 구체적으로 알리는 일을 해 나가야겠지요. ( 자신의 생각이) 기대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 지면 (대선에 나갈) 자격이 없는 것이고, 동의하는 분들 이 많아지면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겠지요.” 출간 이후 본격적으로 대선 행보에 나서겠다는 얘기 다. 그런 뒤 여론이 자신을 지지하면 ‘끝까지 가 보겠 다’는 뜻이다. 안 원장은 정치권의 ‘자질 부족론’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우유부단하다’는 일각의 지적엔 “(서울 시장 후보로) 50% 지지도가 나오는 상태에서 5% 지지 가 나오는 상대(박원순)에게 불과 20여 분 대화 끝에 후 보 자리를 양보한 건 우유부단한 사람의 행보는 아니 다”고 반박했다. ‘정치경험 부족’에 대해선 “분명 저의 약점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한편으론 낡은 체제와 결별 해야 하는 시대에 기성정치권의 나쁜 경험이 적다는 건 오히려 다행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여야) 어느 쪽 과도 소통하고 합의를 이끌어 내는 데 상대적으로 강점 이 있을 것”이라며 스스로 ‘통합의 리더십’을 갖추고 있 다고 평가했다. 안 원장은 대선 출마를 고민하게 된 계기가 4·11 총선 에서 야권이 패배한 게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총선 전에 야권의 승리를 의심하는 사람이 별로 없 었고 그렇게 되면 야권의 대선 후보가 제자리를 잡으면 서 (내가)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수순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다”는 거다. 그러나 “야권 패배로 귀결되 면서 (나에 대한) 정치적 기대가 다시 커지는 것을 느꼈 을 때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야권의 승패와 본인 출마를 연계해 생각할 만큼 스스로를 야권 후보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그렇다고 민주통합당에 무작정 기대진 않았다. 안 원 장은 “총선에서 그렇게 판세가 유리했는데 우세를 이어 가지 못했다”며 “(총선 때) 민주당 편을 들지 못한 건 후보 공천이 국민 뜻을 헤아리기보다 정당 내부 계파 의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았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지 적했다. 야권 후보임에도 민주당과는 다소 거리를 두는 안 원 장의 이런 스탠스는 10~11월께 있을지 모를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에 대한 구상을 엿보게 한다. 지난해 10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박 원순 후보와의 단일화 모델을 생각하는 게 아니냐는 관 측이 나온다. 안 원장은 “총선 직전 (전남대 특강에서) ‘정당 대신
인물 보고 뽑으라’고 했던 건 ‘정당’이 문제여서 그랬다” 며 “나는 정당정치를 믿는다”고도 했다. 야권 단일후보 가 된 뒤에는 대선 전후로 어떻게든 당적을 가질 수도 있음을 시사한 걸로 해석될 수 있다. 홍사덕 “책 한권 달랑 내고 대통령 하겠다는 건가” 19일 부산에 간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저서 출간에 대 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답변 없이 미소만 지은 채 차 에 올랐다. 캠프 관계자는 “안 원장이 경쟁자이긴 하지 만 요란스럽게 대책회의 같은 것을 하거나 대응할 계획 은 없다”고 전했으나 우려하던 상황이 현실화 되고 있 음을 감추진 못했다. 캠프의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이 “대한민국은 세계 10 위권의 경제 규모이고 지금 동북아와 세계 정세가 격동 하고 있는데 책 한 권 달랑 들고 나와서 대통령을 하겠 다는 것은 국민에 대해 무례도 이만저만한 무례가 아니 다”라고 비판하며 상황을 진화하려 노력하기도. 홍 위원장은 그는 “명확한 의사 표시 없이 한쪽 발을 살짝 들고 앞으로 간다, 뒤로 물러선다 그러는 것과 똑 같다”고 애써 폄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철수 붐업에 야권 주자들 속앓이..."경선흥행 꺼질라" 야당과 야권의 대선 주자들은 일제히 표정관리에 들어 갔다. 하지만 속내는 복잡하다. 야권의 대선 경선이 코 앞으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안철수 교수가 다시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되면 경선 흥행에 악재가 될 수 밖에 없 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대선 주자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에 주목을 받고, 워밍업을 해야하는 시기에 이처럼 안 원장에게 시선이 집중되자 경선에 악영향을 줄까 우려하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민주당 주자들이 본격적으로 주목 을 받고, 떠야하는 시기에 안 원장이 이슈를 선점하게 되면 당으로서는 마이너스"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공식 논평을 내진 않았다. 일단 박용진 대 변인은 “안 원장 저서에 담긴 정책은 민주당이 내놓은 각종 정책·공약과 대체로 일치한다”며 “안 원장은 민주 당과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주자들은 겉으로는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이다. 문재인 상임고문 측은 “저서 출간은 축하할 일로 국민 들이 안 원장의 비전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문재인 캠프측 공보 관계자는 기자들이 소감을 묻 자 "축하한다"고 덕담을 건냈다. 김두관 지사는 전현희 캠프 대변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축하 논평을 내며 “민 주당과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모으기를 기대한다”고 말 했다. 손학규 상임고문 측은 “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으 로 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경선을 준비하는 각 캠프들의 신경은 겉모습과 달리 날카롭다. 안 원장이 책 출판을 계기로 '북 콘서트' 등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는 소통의 기회를 늘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신경을 안쓸 수 없게 됐다. 당내 1위인 문재인 후보보다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등 지지율 반등을 꿈꾸고 있는 주자들은 더 조급한 상 황이다. 권노갑 "민주당, 안철수 영입노력 미흡" 김대중 전 대통령의 좌장인 민주통합당 권노갑 상임
고문은 "안 원장이 민주당에 입당하도록 당의 누군가 가 역할을 해야하는 데 못하고 있는 것이 참 안타깝다" 고 말했다. 권 고문은 이날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해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지 못할 경우 안 원장을 입당시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누군가를 단일 후보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 후보는 모바일이든 여론조사든 어떤 방법을 연구하든지 안 원장과 단일화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면서 "안 원 장이 자기 페이스대로 나가 과거 정몽준-노무현 식으로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에 나설 경우, 민주당 후보로 단일 화가 안 되고 안 원장으로 단일화되면 반드시 민주당에 입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입당이 필요한 이유로는 "당선이 된다 해도 (대통령 뒤 로) 국회의원, 정당이 없어 국정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서 "그러면 그 대통령은 허수아비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대세론에 대해 "결정적인 대세론이 아니다"면서 2002년 민주당 경 선에서 당시 노무현 후보가 대세론을 형성한 이인제 후 보를 역전한 사례를 들었다. 대선 정국에서 동교동계의 역할에 대해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당선된 사람을 우리가 적극적으로 도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 하며 안철수교수의 참가로 야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이 높아지고 대선전에서의 정권교체의 가능성이 커짐 을 전망했다. '안철수의 생각' 서점마다 매진…출판사 2판 인쇄 돌입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이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초판 이 매진돼 출판사가 2판 인쇄에 들어갔다. 20일 인터넷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부터 판매된 '안철수의 생각'은 이날 오전 10시 1만1000부의 물량이 동이 났다. 이는 스티브 잡스 전 애플 CEO의 전기 '스티브 잡스'의 24시간 판매량 7500부를 훨씬 뛰 어 넘는 수치로 현재 전 도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하고 있다. 교보문고 온·오프라인에서도 출간 당일 '안철수의 생 각'은 7500부가 팔려 나간 가운데 이날 온라인의 경우에 는 물량이 없어 주문만 받았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이날 오후 3시께 2000부가 다 팔려 잠시 품절에 들어갔다. 알라딘에서도 이날 정오 께 재고가 다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안철수의 생각'을 출판한 김영사는 2판 4만부 분량을 긴급 인쇄에 들어갔으며 임수정 예스24 마케팅팀장은 " 주문량이 쇄도해 당일 배송을 못할 지경"이라며 "21일 물량이 들어오는데로 순차 배송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 혔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안철수의 생각'이 스티브 잡 스의 전기 판매 속도를 뛰어넘었다"며 "안 교수의 대선 출마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분석된다" 고 말했다. 안철수 교수는 책 한권으로 이미 '박근혜'의 대세론을 뛰어넘는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사정리=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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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1일~7월 22일
5월 9일 만경대유희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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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실태 한심 정신 똑바로 차리게 경종 울려야”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6월 2일 노동신문
뉴스 속으로 군부 숙청 2012년 7·15 7월 21일~7월 22일 평양에선 무슨 일이
7·15 게 군부 숙청일꾼 평양에선 무슨 문제” 일이 C3 “외부 적이 무서운 아니라 관료화·귀족화가 7월 12일 노동신문
김정은의 경고 알람 권력에 취한 이영호는 듣지 못했다
“일꾼의 태도는 신뢰와 국가·근로대중 김정은과 노동신문의 말말말 이익에 기초해야”
4월 6일 노동당 간부 담화
“내각이 경제대통령 경제사업 모든 문제 내각이 지휘” 15일 첫 공개연설
“군 간부들 신발 창 닳도록 뛰고 또 뛰어라” 5월 9일 만경대유희장 방문
“관리 실태 한심 정신 똑바로 차리게 경종 울려야” 6월 2일 노동신문 지난 5월 평양 만경대유희장을 방문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직접 잡초를 뽑고 있다. 북한 체제에서 절대 권력자가 허리를 숙여 풀을 뽑는다는 건 김정일 시대에는 상상할 수 어 없는 일이어서 김정은의 이런 행동은 파격으로 받아들여졌다.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이 격한 어조로 간부들의 관리 부실을 질타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외부 적이 무서운 게 아니라 일꾼 관료화·귀족화가 문제” 7월 12일 노동신문
“일꾼의 태도는 신뢰와 국가·근로대중
김정은의 경고 알람 권력에 취한 이영호는 듣지 못했다
지난 5월 평양 만경대유희장을 방문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직접 잡초를 뽑고 있다. 북 한 체제에서 절대 권력자가 허리를 숙여 풀을 뽑는다는 건 김정일 시대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어서 김정은의 이런 행동은 파격으로 받아들여졌다.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이격한 어조로 간부들의 관리 부실을 질타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이익에 기초해야”
현영철 총참모장에 대해 “그가 대장 계급을 이란 지적이다. 보고됐고 손봐 줄 대상에 올랐다는 얘기다. 노동신문에 실린 이영호 제거 전조 문제는 이번 사태의 향배다. 북한은 15일 달고 후방 군단장을 맡았던 것으로 미뤄 권 결국 후계구축에서 반대세력 색출에 앞장 회의 개최와 16일 이영호 해임 발표에 이어 이 력의 핵심부와 굉장히 어떤 연이 닿아 있는 끊임없이 알람이 울렸지만 이영호(70)를 비 섰던 유경 보위부 부부장이 지난해 1월 간 “경제사업 내각 지휘 따르라” 강조 튿날에는 김정은 원수(元帥) 칭호 부여 등 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롯한 신(新)군부는 급부상한 권력에 취해 첩죄로 공개처형당한 지 1년6개월 만에 우 “사회주의 일꾼 관료·귀족화” 공격 순을 선보였다. 표면적으로는 원만하게 반대 중국과 접촉 경험이 풍부한 현영철을 권 그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했다. 그리고 휴일 동측도 축출됐다. 한 관계자는 “비공개 정 파 제거와 권력기반 다지기를 동시에 진행한 력 5위 수준의 핵심 권력에 앉혔다는 점에 인 지난 15일 열린 노동당 정치국회의에서 치국 회의에서는 이영호는 물론 우동측 등 장성택·김경희·최용해 치밀한 각본 지난 5월 평양 만경대유희장을 방문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직접 잡초를 뽑고 있다. 북한 체제에서 절대 권력자가 허리를 숙여 풀을 뽑는다는 건 김정일 시대에는 상상할일단 수 어군부 그룹에 의해 영향 주목하는 시각도 있다. 향후 중국의 지지 확 것이란 평가다. 숙청당하며 몰락했다. 22개월 동안의 화려 추종세력을 반당분자로 몰아세우는 격렬한 없는 일이어서 김정은의 이런 행동은 파격으로 받아들여졌다.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이 격한 어조로 간부들의 관리 부실을 질타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받았을 수 있는 김정은 체제의 새로운 경제발 보와 우호협력 증진에 활용하려는 것이란 한 정치군인으로서의 삶도 마감됐다. 북한 비판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단이다. 군 관계자는 “통상 상장(우리 중 전·개방 구상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 군부의 최고실세로 꼽혔던 이영호 총참모장 회의 소집과 해임이 전격적으로 이뤄진 건 숙청 뇌관은 우동측의 X파일 다만 권력 전면에서 망신을 당하고 물러 장으로 별 셋)급이 맡는 군단을 대장인 현 의 전격 해임은 뜻밖으로 받아들여졌다. 그 사실이지만 이영호의 거세를 예고하는 전조 “당·군 곳곳에 이영호·우동측 사람 심어” 난 군부 세력이 문제다. 김영춘((76) 전 총참 영철이 맡아 왔다는 건 북·중 국경지역을 담 가 지난해 12월 김정일 장례식 때 운구차의 가 있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김정은 모장과 김일철(82) 전 인민무력부장 등 김정 당하는 8군단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는 의 선두에 섰던 떠오르는 권력이었다는 점에서 이 남긴 말과 노동신문의 행간을 복기하면 그 고모 김경희, 비밀문서 보고 놀라 일 시대에 잘나가던 군부 인사들은 불만을 미”라고 말했다. 다. 정승조 합참의장도 20일 이영호 실각에 런 전조가 곳곳에서 감지된다. 이영호를 위시 가질 게 분명하다. 장성택과 앙숙인 오극렬 김정은이 내친김에 군부에 대한 대대적인 대해 “권력 갈등에 의해 제거됐을 가능성이 한 군부세력을 겨냥해 던진 경고 메시지로 해 김정은 동의로 내사, 비리 잡아 제거 (81) 국방위 부위원장도 관심이다. 오극렬은 물갈이를 추진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자신 크다”고 말했다. 7개월 동안 이영호와 북한 석될 수 있는 대목들이다. 김정은은 할아버지 자신의 권력기반인 외화벌이 업체 청송그룹 이 신임하는 60대 장성그룹의 발탁이 핵심 김일성의 생일인 4월 15일 첫 공개연설에서 권력 핵심부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대해 “그가 계급을 이란 지적이다. 보고됐고 손봐 줄 대상에 올랐다는 얘기다. 노동신문에 실린 이영호 제거 전조 2년 전총참모장에 김정은 후계 추대 때는대장 김일철 을 2009년 신군부의 핵심인 김영철(66) 정찰 이다.현영철 한이영종 주간 기자 사태yjlee@joongang.co.kr 파악과 분석작업을 벌여온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것을 체질화 달고 후방 군단장을 맡았던 것으로 미뤄 문제는 이번 사태의 향배다. 북한은 15일 결국 후계구축에서 반대세력 색출에 앞장 총국장에게 강탈당하다시피 넘겨줘야 했다. 전 인민무력부장을 ‘고령’을 이유로 퇴진시 권 대북 정보 관계자들은 이영호 숙청 사태의 해야 한다”며 군 지휘관들에게 혁신을 촉구 “경제사업 내각 지휘 따르라” 강조 력의 핵심부와 굉장히내각에는 어떤 연이젊은 닿아전있는 회의 개최와 이영호 해임 발표에 이어 섰던 유경 보위부 부부장이 지난해 1월 간 끊임없이 알람이 울렸지만 이영호(70)를 비 있다. 노동당과 김정은이 군부의16일 돈줄을 죄고 달러벌이 업 이킨 전례가 뇌관은 우동측(70)이었다는 데 입을 모은 했다. 같은 달 6일 노동당 간부들과의 담화에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개혁을 평가했다. 김정은 원수(元帥) 칭호불만이 부여 등 수문관료로 공개처형당한 1년6개월 만에 우 “사회주의 일꾼 관료·귀족화” 공격 체를튿날에는 롯한 신(新)군부는 급부상한 권력에 채워 경제부문의 추진할 당과 내각에 넘기려 하고 있어 “내각이 나라 경제를 지 책임진 경제사령 다. 우동측은 김정은(28)이 후계자로 부상취해서는첩죄로 중국과 접촉 경험이 풍부한 현영철을 권 순을 선보였다. 표면적으로는 원만하게 반대 동측도 축출됐다. 한 관계자는 “비공개 정 그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했다. 그리고 휴일 커질 수 있다. 장성택이 이번 기회에 눈엣가 수 있다. 한 2009년 9월 북한 최고의 정보·공안기관 부”라며 “경제사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 력 5위김정은이 수준의 체제 핵심 위해요소를 권력에 앉혔다는 파 제거와 권력기반 치국 회의에서는 이영호는 물론 우동측 등 장성택·김경희·최용해 치밀한 각본 시 같은 인 지난 15일 열린 노동당 정치국회의에서 제거한점에 오극렬을 완전히다지기를 축출할 동시에 결심을 진행한 굳 동시에 통일적 지휘에 따라 풀어가라”고 인 국가안전보위부 제1부부장을 맡으며 권 는 내각의 주목하는 시각도 있다. 향후 중국의 지지 확 것이란 평가다. 일단 군부 그룹에 의해 영향 추종세력을 반당분자로 몰아세우는 격렬한 숙청당하며 몰락했다. 22개월 동안의 화려 힌다면 충돌이 불가피하다. 일단 수면 아래 다는 명분으로 국가안전보위부와 인민보안 력 전면에 등장했다. 부장을 공석(일각에서 내각에 힘을 실어준다. 정부 당국자는 “군벌 보와 우호협력 증진에 활용하려는 받았을 수 있는 김정은 체제의 새로운 경제발 비판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정치군인으로서의 삶도 마감됐다. 북한 것 로 잠복한 권력 암투가 격화될 경우 소장파 부(경찰)를 앞세운 대대적인 사정을 벌일것이란 는 김정일이 직할했다고 판단)으로 놔뒀으 이 장악한 달러 돈줄을 내각과 노동당에 돌 진단이다. 군 관계자는 “통상 상장(우리 전·개방 구상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 회의 소집과 해임이 전격적으로 이뤄진 건 군부의 최고실세로 꼽혔던 이영호 총참모장 숙청 뇌관은 우동측의 X파일 군부인사들이 돌출행동을 시도할 것이란 이란 관측도 있다. 김정일은 김일성 사망 3 중 니 사실상 최고책임자였다. 김정일 시신 운 려 군부 힘빼기를 하려는 게 김정은과 그 후 장으로 셋)급이 맡는 군단을 대장인 현 다만 사실이지만 이영호의 거세를 예고하는 전조 의 전격 해임은 뜻밖으로 받아들여졌다. 그 치른별 1997년 ‘심화조’란 태스크포스 전망도 있다.권력 전면에서 망신을 당하고 물러년상을 구 때는 김정은을 비롯한 8명에 포함돼 핵심 견세력의 뜻”이라고 풀이했다. “당·군 곳곳에 이영호 ·우동측 사람 심어” 영철이 4년에 맡아 왔다는 건 북·중 국경지역을 난 군부 세력이 김영춘((76) 전 총참를 가동해 가 있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김정은 가 지난해 12월 그런데 김정일 지난 장례식 운구차의 지난달 걸쳐 노동당 농업비서 서 담 일각에서는 이영호문제다. 축출 과정에서 총격전 2일 노동신문은 정론에서 “지금 실세임을 드러냈다. 4월때권력무 당하는 8군단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는 모장과 김일철(82) 전 인민무력부장 등 김정 이 남긴 말과 노동신문의 행간을 복기하면 그 선두에 섰던 떠오르는 권력이었다는 점에서 고모 김경희, 비밀문서 보고 놀라 이 벌어졌다는 미확인 보도를 내놓고 있다. 관희 등 2000여 명을 숙청해 권력기반을 다 의 대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정보 관계자는 “보 은 밖에서 밀려오는 적이 무서운 게 아니라 일 시대에 잘나가던 군부사태나 인사들은 불만을졌다.미”라고 말했다. 런 전조가 곳곳에서 감지된다. 이영호를 위시 다. 정승조 합참의장도 20일 이영호 실각에 하지만 당장 북한에 긴박한 무력충 위부 최고실세 우동측이 관리하던 비밀파 사회주의 요람 속에서 성장한 일꾼(간부를 김정은 동의로 내사, 비리 잡아 제거 김정은이 군부에 대한 대대적인 게 분명하다. 오극렬 이외에 한 군부세력을 겨냥해 던진 경고 메시지로 “권력고모인 갈등에김경희(66) 의해 제거됐을 가능성이지칭)의 김정일내친김에 시대와 다른 모습이 잇따라 돌이가질 벌어진 것 같지는 장성택과 않다는 게앙숙인 당국자들 관료화·귀족화가 문제”라고 강조했 해 일을대해 김정은의 당 비서가 물갈이를 추진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81) 국방위 부위원장도 관심이다. 오극렬은 석될 수 있는 대목들이다. 김정은은 할아버지 크다”고 말했다. 7개월 동안 이영호와 북한 의 말이다. 총격이 오갈 정도라면 우리 대북 나타나고 있다. 김정은은 미키마우스가 등장자신 보고 놀랐다는 첩보가 올 초 있었다”고 귀 다. 김연수 국방대 교수는 “이영호 제거를 신임하는 60대 장성그룹의 발탁이 핵심 자신의파악 권력기반인 외화벌이 업체 청송그룹 생일인부부와 4월 15일 공개연설에서 권력짧은 핵심부에서는 일이 이영호 벌어진 걸까. 미국 영화 ‘록키’의 주제가가 연주되는 감시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북한 군 하고이 장성택·김경희 당첫 관료 출신인 띔했다. 시간 동안 어떤 우동측과 등 위해김일성의 이다. 2년 전 김정은 후계 추대 때는통해 김일철 을 2009년 신군부의 핵심인 김영철(66) 정찰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것을 체질화 한 주간 사태 파악과 분석작업을 벌여온 사정에 밝은 정보 관계자는 “북한군 총참모 공연을 지난 6일 관람했다. 관영TV를 이 자기 사람을 군은 물론 노동당과 각급 기 최용해(62) 총정치국장 등 후견그룹 트로이 전 인민무력부장을 ‘고령’을 이유로 퇴진시 총국장에게 강탈당하다시피 넘겨줘야 했다. 해야 한다”며 군 지휘관들에게 혁신을 촉구 대북 정보 관계자들은 이영호 숙청 사태의 장이 우리의 합참의장과 유사한 직책인 건 그 소식과 공연 내용을 주민들에게도 선보였 관 곳곳에 심어놓은 사실을 김정은 후견그 카가 치밀한 각본을 짜 시행에 들어갔을 것” 킨 전례가 있다. 노동당과 김정은이 군부의 돈줄을 죄고등에는 달러벌이 했다. 같은 달 6일 노동당 간부들과의 담화에 뇌관은 우동측(70)이었다는 데 입을 모은 북한 관료들을 중국은내각에는 물론 서방젊은 국 전 맞지만 인민무력부 2호동 집무실 총 업다. 최근 룹이 간파하고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을 이라며 “이영호 그룹을 몰아붙이기 위한 명 문관료로 채워 경제부문의 개혁을 추진할 체를 당과 내각에 넘기려 하고 있어 불만이 서는 “내각이 나라 경제를 책임진 경제사령 다. 우동측은 김정은(28)이 후계자로 부상 정치국과 보위사 등의 엄중한 감시망이 뻗 가로 파견해 자본주의를 배우게 하고 현장을 것이란 얘기다. 김정은의 동의를 얻어 이영 분 쌓기용 선전·선동 메시지가 노동신문 등 수 있다. 커질 수“소장(우리의 있다. 장성택이 이번 기회에 눈엣가체험토록 부”라며 “경제사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 한 2009년 9월 북한 최고의 정보·공안기관 하고 있다. 정부 당국은 김정은식 어 있다”며 준장으로 별 하나) 호에 대한 치밀한 내사를 벌였고 비리 명목 관영매체에 여러 차례 반복된 것으로 드러 동시에위한 김정은이 위해요소를 제거한 시 같은 오극렬을 완전히 축출할 결심을 굳 는 내각의 통일적 지휘에 따라 풀어가라”고 인 국가안전보위부 제1부부장을 맡으며 권 채비로체제 분석한다. 급 비서실장과 상좌(중령과 대령 사이 계급) 개혁·개방을 으로 정치적 숙청을 가했다는 게 당국의 잠 났다”고 말했다. 다는 명분으로 국가안전보위부와 인민보안 힌다면 충돌이 불가피하다. 일단 수면 아래 내각에 힘을 실어준다. 정부 당국자는 “군벌 력 전면에 등장했다. 부장을 공석(일각에서 변 급 수행비서가 배치돼 있을 뿐이어서 숙청 정부 당국은 북한 파워엘리트들의 권력 이영호로서는 장성택을 견제 내지 사전 정 결론이다. 부(경찰)를 앞세운 대대적인 사정을 벌일 로 잠복한 권력 암투가 격화될 경우 소장파 이 장악한 달러 돈줄을 내각과 노동당에 돌 는 김정일이 직할했다고 판단)으로 놔뒀으 에 저항해 유혈사태를 빚었다는 건 신빙성 화 양상을 주시하면서 김정은 체제가 선군 것 우동측은 이미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 제거하지 못한 걸 땅을 치고 후회할 가능성 이란 관측도 있다. 김정일은 김일성 사망 3 군부인사들이 돌출행동을 시도할 것이란(先軍)에서 려 군부 힘빼기를 하려는 게 김정은과 그 후 니 사실상 최고책임자였다. 김정일 시신 운 민생을 중시하는 선경(先經)으 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와 장성택(66) 국방위 부위원장 부부에게 이 있다고 정보 소식통은 전했다. 김정은 후 년상을 치른할1997년 ‘심화조’란 전망도 있다. 견세력의 뜻”이라고 풀이했다. 때는 김정은을 비롯한 장례식장에서 8명에 포함돼 핵심계체제가 변화를 수 있게 유도하는태스크포스 방안을 전문가들은 비교적 통제된 상태에서 군부 로 정책 안착한 이후 제거될 운명이란 걸 찍혀구있었다고 한다. 김정일 를 가동해 4년에 걸쳐 농업비서 일각에서는 이영호 축출 과정에서 총격전 지난달 2일 노동신문은 정론에서 “지금 실세임을 드러냈다. 그런데 지난 4월 권력무 있다. 익명을 요 서 최고실세의 물갈이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 강구 중인 것으로 파악 하고노동당 장성택을 비판하는 발언을 공공연하게 한 감지했다면 먼저 움직일 수 있었다는 얘기 관희 등 2000여 명을 숙청해 권력기반을 이 벌어졌다는 미확인 보도를 내놓고 있다. 은 밖에서 밀려오는 적이 무서운 게 아니라 대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정보 관계자는 “보 고 있다. 군부 장악에 대한 김정은의 자신감 구한 한 전문가는 “이명박 대통령의 8·15 경 다 게 화근이었다. 장성택이 시신 참배 때 대장 다. 군부가 대남도발을 통해 자신들의 입지 졌다. 하지만것이란 당장 북한에 무력충축사에 사회주의했을 요람것이란 속에서관측도 성장한있다. 일꾼(간부를 최고실세 비밀파를 강화하려 북한 개혁파에 힘을 실어주는 구체적 이 반영된 해석도긴박한 나온다.사태나 김정은은 하지 군복위부 차림으로 처음우동측이 등장하자관리하던 “쟤는 뭔데 이외에 시대와 다른 모습이 잇따라 돌이 벌어진 것 같지는 않다는 게 당국자들 지칭)의 관료화·귀족화가 문제”라고 강조했 일을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66) 당 비서가 담아김정일 남북관계 경색을 푸는 쪽으로 20일 총참모장 이영호의 후임에 현영철(61) 메시지를 군복을 입고 돌아다니느냐”는 취지의 언급 만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로 악화 있다. 김정은은 등장 의 말이다.임명했다. 총격이 오갈 정도라면 우리 대북정책나타나고 다. 김연수 국방대 교수는 어려웠을 “이영호 제거를 보고 놀랐다는 첩보가 올 초장성택에게 있었다”고 귀된 상황에서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미키마우스가 말했다. 전 8군단장을 정승조 합참의장은 추가 무력행동은 것 최근 전격적으로 제거된 이영호 전 총참모장. 을 했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이 하고 미국 영화 ‘록키’의 주제가가 연주되는 감시망이 파악 가능하다는 것이다. 북한 군 위해 장성택·김경희 부부와 당 관료 출신인 띔했다.제14772호 짧은 시간 동안 우동측과 이영호 등 40판 사정에 밝은 정보 관계자는 “북한군 총참모 공연을 지난 6일 관람했다. 관영TV를 통해 이 자기 사람을 군은 물론 노동당과 각급 기 최용해(62) 총정치국장 등 후견그룹 트로이 장이 우리의 합참의장과 유사한 직책인 건 그 소식과 공연 내용을 주민들에게도 선보였 관 곳곳에 심어놓은 사실을 김정은 후견그 카가 치밀한 각본을 짜 시행에 들어갔을 것” 맞지만 인민무력부 2호동 집무실 등에는 총 다. 최근 북한 관료들을 중국은 물론 서방 국 룹이 간파하고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을 이라며 “이영호 그룹을 몰아붙이기 위한 명 정치국과 보위사 등의 엄중한 감시망이 뻗 가로 파견해 자본주의를 배우게 하고 현장을 것이란 얘기다. 김정은의 동의를 얻어 이영 분 쌓기용 선전·선동 메시지가 노동신문 등 어 있다”며 “소장(우리의 준장으로 별 하나) 체험토록 하고 있다. 정부 당국은 김정은식 호에 대한 치밀한 내사를 벌였고 비리 명목 관영매체에 여러 차례 반복된 것으로 드러 급 비서실장과 상좌(중령과 대령 사이 계급) 개혁·개방을 위한 채비로 분석한다. 났다”고 말했다. 으로 정치적 숙청을 가했다는 게 당국의 잠 급 수행비서가 배치돼 있을 뿐이어서 숙청 정부 당국은 북한 파워엘리트들의 권력 변 이영호로서는 장성택을 견제 내지 사전 정 결론이다. 에 저항해 유혈사태를 빚었다는 건 신빙성 화 양상을 주시하면서 김정은 체제가 선군 우동측은 이미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 제거하지 못한 걸 땅을 치고 후회할 가능성 (先軍)에서 민생을 중시하는 선경(先經)으 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와 장성택(66) 국방위 부위원장 부부에게 이 있다고 정보 소식통은 전했다. 김정은 후 전문가들은 비교적 통제된 상태에서 군부 로 정책 변화를 할 수 있게 유도하는 방안을 찍혀 있었다고 한다. 김정일 장례식장에서 계체제가 안착한 이후 제거될 운명이란 걸 최고실세의 물갈이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 강구 중인 것으로 파악 하고 있다. 익명을 요 장성택을 비판하는 발언을 공공연하게 한 감지했다면 먼저 움직일 수 있었다는 얘기 고 있다. 군부 장악에 대한 김정은의 자신감 구한 한 전문가는 “이명박 대통령의 8·15 경 게 화근이었다. 장성택이 시신 참배 때 대장 다. 군부가 대남도발을 통해 자신들의 입지 이 반영된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김정은은 축사에 북한 개혁파에 힘을 실어주는 구체적 군복 차림으로 처음 등장하자 “쟤는 뭔데 를 강화하려 했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하지 20일 총참모장 이영호의 후임에 현영철(61) 메시지를 담아 남북관계 경색을 푸는 쪽으로 군복을 입고 돌아다니느냐”는 취지의 언급 만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로 악화 전 8군단장을 임명했다. 정승조 합참의장은 정책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을 했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이 장성택에게 된 상황에서 추가 무력행동은 어려웠을 것 최근 전격적으로 제거된 이영호 전 총참모장. 이영종 기자 yjlee@joongang.co.kr
김정은의 경고 알람 권력에 취한 이영호는 듣지 못했다
제14772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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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1일~7월 22일
2012년 7월 21일~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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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6 문학
2012년 7월 21일~7월 22일
캐나다 한인 문학가 협회
강은소 / 시인, 수필가,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이 주 원
연속극을 보다가
하늘만 보고 살아도 기뻐 하늘만 보고 살아도 기쁜 나의 하루이기를 떠오는※동살을 보며 다짐해 보건만 언제나 하루갈이가 석양에 걸릴 즈음이면 무슨 미련 이리도 질척였는지 무슨 욕심 이리도 높다래졌는지
그녀의 목소리가 달근하다 풍만한 가슴이나 잘록한 허리도 없이 덜렁 몸통아리 하나로 유혹하지만 세상의 기쁘고 눈물 나는 이야기들을
평온무사平溫無事란 보꾸러미 속에 똬리 튼 난 가없는 뉘우침과 회우會友하며 안일한 밤 인사를 한다
하루 종일 들려주는 그녀가 아니면 우리는 웃을 일도 울 일도 없다
하늘만 보고 살아도 기쁠 거란 사소한 바람도 그 사소한 보꾸러미 풀어보면 경솔함이고 교만함 일지도
사람들은 그녀를 바보라 말하지만
그저 내게 주어진 24시간의 업적이 설사 과욕과 질투의 트랜스포머로 날뛴다 해도 불변의 시간 불면不免의 희망
우리들의 가장 중심에 떡 버티고 앉아
희망은 그저 희망적일 때 비로소 그 의미가 된다
나도 한번쯤 장난을 치고 싶다
※ 동살 : 동트는 새벽의 순 우리말
그녀의 입술을 툭, 떼어와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 그녀는 하늘 땅 세상에 모르는 것이 없다
세상을 만들고 또 흔들리게 하는 그녀는 오늘도 달근달근 속삭인다
세상 다 까먹고
< 안봉자 시인의 글방 >·········안봉자의 이민 수기 ⑿
세월의 반짇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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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eyard Shift (야간근무)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도내 국민학교(초 등학교) 글짓기 대회에서 뜻밖에도 1 등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 담임선생 님은 물론, 교장실에까지 불려 가서 극진한 칭찬을 받았고, 부모님은 대 단한 경사라도 난 듯 무척 기뻐하셨 다. 어릴 때의 그 작은 경사가 일찌감 치 내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는 데 큰 계기가 될 줄을 누가 알았으랴. 그때 부터 나의 가슴엔 이담에 크면 꼭 “ 글 쓰는 사람”이 되겠다는 “작은 꿈” 이 싹텄으니. ㅡ 여학교 시절엔 줄곧 문예반에서 활 동했다. 고등학교 일 학년 때는 친구 들과 어울려 ‘창’(窓)이라는 4인 동인 지를 펴내기도 하고, 한때 계간 학 보 출판을 주간할 정도로 나는 문학 에 열성을 기울였다. 그런데 이상하 게 그 “작은 꿈”은 전혀 예기치 않은 일로 나에게서 삐딱하니 빗나갔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생긴 일이다. 나 의 선친께서 당신의 큰누님, 즉 나의 큰고모님의 큰아들인 고종사촌 오빠 를 도우시기 위해 평소에 잘 아는 사 람에게 빚보증을 서고 큰돈을 빌려 주게 하셨다가 빚진 사람이 야반도 주하는 사건이 생겼다. 참으로 청천
병력이었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갖은 고생 끝에 자수성가한 생질 조 카의 돈을 하룻밤 사이에 전부 날리 게 하신 나의 선친께서는 우선 당신 의 돈을 털어 오빠의 돈을 모두 갚아 주시고 곧바로 빚쟁이를 찾아 나섰지 만 끝내 찾지 못하셨다. 그 난리 통에 당연히 문과 대학교에 가리라던 나의 계획은 산산이 부서져 내렸다. 나는 애초에 계획에도 없던 간호학을 했 고, 간호사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그렇게 한 번 빗나간 문학은 쉽사리 나의 손끝에 다시 잡혀주질 않았다. 게다가 결혼과 이민이라는 당면한 삶 의 현실에 떠밀려서 나의 “작은 꿈” 은 거의30년의 세월을 생활의 뒷전으 로 처진 채 잊힌 듯, 그러나 아주 잊 히지는 않으면서 참으로 머나먼 에움 길을 돌고 돌았다. 그래서였을까? 나 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끝내 나의 천 직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채, 언제나 남의 집에 잠시 세들어 사는 기분으 로 일했던 것 같다. 그런 내가 이민의 땅에서 부딪친 생존이라는 다급한 과제와 언어라는 두꺼운 장벽 앞에서는 결국 어쩌지 못하고 궁여지책으로 또다시 흰 가운 을 입고 병원문을 드나들게 된 것이
다ㅡ그것도 말단 보조간호사로. 그 무렵, K 양로병원엔 60명에 가 까운 환자가 동쪽 병동 (East Wing) 과 서쪽 병동 (West Wing)에 반씩 나누어져 보호받고 있었다. 이들을 보살피는 간호팀은 아침 반 (Morning Shift), 저녁 반 (Evening Shift), 야간 반 (Night Shift), 세 팀으로 구성되어 24시간 환자들을 돌보았다. 내게 처음 주어진 근무 시간은 밤 11시부터 다음 날 아침 일곱 시까지 일하는 야간 근무였다. 남들이 다 잠 자는, 묘지처럼 깊은 밤중에 세상과 단절되어 일한다고 하여 흔히 그래 이브야드 근무 (Graveyard Shift)라 고 불리기도 한다. 야간 근무 시간 엔 양쪽 병동에 각각 한 명의 책임간 호사와 두 명의 보조간호사들이 한 팀이 되어 일했다. 그러니까 하룻밤 에 보조간호사 한 사람에 책임 주어 진 환자 수는 보통 열두 명에서 열 네 명이었다. 밤 열한 시에 앞서 일한 저녁 근무 팀 (Evening Shift)로부터 환자들의 상황을 보고받고 인수 절차가 끝나면 보통 열한 시 십오 분경이었다. 이때 쯤이면 초저녁에 일정량의 수면제를 복용시킨 대부분 환자들은 이미 깊
이 잠들어 있었고, 보조간호사들은 자기 몫의 카트(Cart)에 기저귀, 변 기, 세숫대야와 깨끗한 수건과 잠옷 들을 잔뜩 챙겨 싣고서 차례차례 병 실을 돌며 잠들어 있는 환자들의 침 대를 일일이 점검하기 시작했다. 침대 가 젖지 않은 환자들에겐 변기를 대 주어 소변을 보게 해주고, 이미 젖거 나 오물로 더럽혀진 환자들은 침대 보를 새것으로 바꾸고 더럽혀진 몸 을 씻어주었다. 체구가 큰 이곳 백인 노인환자 중에 는 몸무게가 2백 파운드가 넘는 사람 들이 많았다. 그들은 자기 몸을 제대 로 가누지 못하고 추스를 적마다 물 담긴 커다란 고무 자루처럼 이리저리 쿨렁거리며 늘어졌기 때문에 다루기 가 무척 어려웠다. 나처럼 체구가 작 은 동양여자에게 그건 노동 중에도 중노동이었고, 손끝 마를 새 없는 궂 은 노동이었다. 개중에는 비록 자기 몸이 오물로 더 럽혀져 있어도 잠잘 때 건드리는 것 을 몹시 싫어하는 환자들이 있어서, 그들은 닦아주는 보조간호사들을 발 로 걷어차기도 하고 주먹을 휘두르기 도 해서 매우 애를 먹이곤 했다. 그 렇다고 그들을 씻어주지 않고 그대로
지나쳤다가 나중에 책임간호사가 이 를 알게 되는 날이면 큰 책임 추궁을 듣게 되므로 환자들에게는 미안해도 별도리 없이 한 사람도 빠뜨리지 않 고 점검했다. 그렇게 책임지어진 병실들을 한 차 례 다 돌고 나면 보통 1시가 훌쩍 넘 어있었다. 이때부터 보조간호사들은 대기실에서 기진맥진한 몸을 잠시 쉬 며 집에서 꾸려온 샌드위치나 빵으 로 간식한 뒤 대기상태로 있다가 어 느 병실에서 부르는 콜벨 (Call Bell) 소리가 울리면 즉시 달려가 무슨 일 인가 확인하고 시중들어야 했다. 목 이 마른다는 사람, 오줌 누고 싶다는 사람, 몸이 배기니까 몸의 자세를 바 꿔달라는 사람 등, 요구는 다양했고, 콜벨 소리는 세시가 넘으면 더욱 빈 번해졌다. 수면제로 한 차례 깊은 잠 이 들었던 환자들이 이때쯤부터 서 서히 깨어나기 시작하기 때문이었다. 어떤 환자는 아예 침대에서 나와 주위를 서성거리거나, 아직도 곤히 자는 옆 침대 환자를 공연히 건드려 서 깨워놓기도 했다. 이때 단잠을 방 해받은 환자는 귀찮다고 고래고래 큰 소리를 쳤고 심지어는 발작증세까지 일으키기도 하여, 급히 책임간호사를
불러 양쪽 다 안정시키느라 진땀을 뺐다. 그러다가 정 안되면 두 환자 다 신경안정제를 먹여 잠재우기도 했다. 그런 일이 한두 차례 발생하는 밤이 면 나는 그야말로 완전히 녹초가 되 었다. 허리가 결리고 어깨가 못 견디 게 쑤셨다. 그래도 나는 “힘들어 못 하겠다.”라 거나 “당장 그만두고 싶다,”라는 불 평을 하지 않았다. 그건 어쩌면 거 친 이민의 삶에 정면으로 도전하려 는 내 순수한 젊음의 오기였거나, 아 니면,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굽히는 모습 보이고 싶지 않은 조그만 동양 여자의 자존심이었지 싶다.
안봉자: 시인, 수필가 캐나다한인문협, 한국문협(한국), 세계시낭송협회(WPRSS)회원 World Poetry 평생공로상, Writers International Network (WIN) 우수시 인상, 해외한국문학상 각각 수상 저서 6권 (한글.영문)
2012년 7월 21일~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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