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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78호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A
Vancouver JoongAng Ilbo
“일반 여권으로 발급해 주세요” 외교부, ‘일반여권’ 발급 허용 후 수요 늘어 기존 거주여권 소지자, 일반여권 갱신 불가 세계 각 국의 한국 재외공관에서 지 난해부터 영주권자들에게도 일반여 권을 발급하기 시작한 이후 이에 대 한 수요가 늘고 있다. 기존에는 영주 권을 취득해 해외로 이주한 재외동포 들은 거주여권(PR여권)만을 발급 받 을 수 있었다. 또 거주여권 발급과 함 께 한국 내 주민등록은 말소됐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 영주권자에게 일반여권 발급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관련 규정의 위법성을 다투는 행정심 판에서 외교통상부가 패소하면서 영 주권자들도 일반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외 교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영주권자들 에 대한 일반여권을 발급하고 있으며, 갈수록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의 경우 여권유효 기간이 만료돼 갱신을 하는 영주권자 들의 경우 현재 50% 이상이 거주여 권이 아닌 일반여권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사관 관계자는 “지난해 여권발급 업무 관련 규정이 변경된 이후 공관 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거주여권과 일 반여권 중 선택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는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며 “상대적 으로 일반여권의 수요가 많은 것이 사실이며, 영주권자 중 50% 이상이 일반여권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거주여권은 해외이주국민들에 대한 병역관리, 미납세금 추징, 주민등록 관리 등 행정목적 달성 차원에서 발 급하는 것으로, 일반여권과 본질적으 로 큰 차이는 없다.
다만, 거주여권 소지자의 경우 한 국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일반여 권 소지자와 같이 부동산 등 재산권 을 행사하거나 국민건강보험, 국민연 금 등과 같은 혜택을 받으려면 ‘국내 거소신고’를 하고 별도의 ‘국내거소신 고 번호’를 부여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해외 이주 전까지 평생 을 간직하던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된 다는 ‘심리적 상실감’도 영주권자들이 상대적으로 일반여권을 선호하는 요 인으로 풀이된다. 주밴쿠버총영사관 관계자는 “거주 여권을 발급 받더라도 국내거소신고 를 하면 주민등록과 같이 한국 내 거 주 및 법적 지위가 보장되지만, 절차 상 번거로움과 심리적 요인 때문에 일 반여권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 거주여권을 발급받아 해 외에 거주하고 있는 영주권자가 다시 일반여권으로 갱신·교체 발급받는 것 은 현행 규정상 불가능하다. 현행법 상 거주여권 소지자의 경우 일반여권으로 갱신·교체 발급받기 위 해서는 영주귀국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외교부 장관에게 ‘영주 귀국신고’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 문이다. 과거 거주여권을 발급받은 경우 실 제로 한국으로 영주귀국하지 않는 이 상 일반여권을 발급받을 수 없는 것이 어서, 앞으로 이와 관련한 형평성 논 란도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인 2013년을 기념해 올해를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해로 선포하는 기념식이 오타와에 위치한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렸다. (윗줄 사진 왼쪽 5번 째 블래니 보훈부 장관, 사진 왼쪽 7번째 조희용 대사, 밑줄 왼쪽 4번째 연아마틴 의원) [사진 = 보훈부]
캐나다, 2013년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해선포 한국전쟁 당시 26,000명 파병 515명 사망 관련 자료 모은 웹사이트도 함께 개관 스티븐 블래니(Steven Blaney) 보 훈처 장관이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이 되는 2013년을 ‘한국전쟁 참전용 사의 해’로 발표했다. 캐나다는 한 국전쟁 당시 26,000 명의 군인을 파 견했고 515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1,558 명이 부상 당했다. 블래니 장관은 지난 8일 오타와
의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을 되새기는 것은 자유와 평화를 위 해 전쟁에 참여한 26,000명을 기억 하기 위함”이라며 “한국전쟁 관련 자료(Land of the Morning Calm) 를 모은 웹사이트 개관”도 함께 발 표했다.(veterans.gc.ca)
이날 기념식에는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조희용 대사, 그리고 한카 참 전용사협회 존 비숍(John Bishop) 회장도 참가했다. 연아 마틴 의원은 인사말에서 “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당시 보여준 캐나다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있 다. 이제 우리가 그들의 헌신에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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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늘어나면서 밴쿠버 식당들 울상 시의회, 대책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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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캐나다 대학 입학, 이렇게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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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익 기자
토론토서 한인 집단성폭행 신고 외교부 “확인 중” `한인 가해자 3명 사망' 제보도 접수 “경찰에 신고된 것은 없어”
조민우 기자 mwj42@joongang.ca
이번 독감 무섭다 손 자주 씻고, 예방주사 꼭 맞아야
할 차례”라며 참전 군인의 공로를 기렸다. 존 비숍 회장은 “한국전쟁은 캐나 다 역사에서 3번째로 큰 피해가 난 전쟁”이라며 “우리를 잊지 않고 한 국전 참전용사의 해를 지정해 준 것 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답했다.
캐나다에서 한인 남성들이 한인 여 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했고, 이후 가 해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 고가 주토론토총영사관에 접수돼 외 교통상부가 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 에 나섰다. 10일(목) 외교부에 따르면 토론토총
영사관은 현지에 거주하는 A씨로부 터 “7일 새벽 3시에 토론토 노스요크 한인타운의 핀치역 부근에서 한인 여 성 B씨가 한인 남성 3명으로부터 성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B씨의 지인인 A씨는 또 영사관에 "9일 밤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 3
명의 사체와 범행에 사용된 차량이 온타리오주 런던 지역에서 발견됐다" 면서 “이들 남성 3명은 이모(29), 김 모(24), 이모(19)씨”라고 추가로 제보 했다. 외교부는 이 제보를 토대로 온타 리오주 경찰에 사실 관계를 확인하
는 동시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다 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그러나 “10일 오전 3시까지 현지 경찰에 성폭행 사건 신 고나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체 가 발견됐다는 제보가 들어온 것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히며 “ 유관당국을 지속적으로 접촉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연합뉴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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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 금요일
무서운 독감 손 자주 씻고, 예방주사 맞아야 보건당국, 타미 플루 충분한 양 보유 오유순 약국, 독감예방접종 무료 실시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독감이 세계적 으로 극성을 부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번 독감으로 인해 미 국 전역에서 18명의 어린이가 사망 해 ‘독감 공습’이라는 말로 그 심각 성을 표현했다. 독감기승은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 다. 캐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작년 12월 15일 기준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3,557명이 독감에 감염되었고 그 중 온타리오에서만 1,224명이 감염(15명 사망)되었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세계적으로 독 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건당국 은 독감 시즌인 올 2월 초까지 백만 명 정도에게 공급할 수 있는 타미 플 루를 보유하고 있다. 백신 품절 현상 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항 바 이러스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충족될 수 있도록 제조업체와 보건당국이 협 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C주 질병관리센터에서는 아이들 이 단체 생활을 하고 있는 학교에서 의 독감 감염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 다. 센터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학 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의 위생상태
세계적으로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충분한 양의 타미 플루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코퀴틀람에 위치한 오약국에서는 무료로 예 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를 수시로 점검하고 만약 독감에 걸 렸을 경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가급적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만약 감염자가 발생했을 경우 접촉 경로가 될 수 있는 손잡이, 식기세트 등을 소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밴쿠버 한인사회에서도 독감 유행 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초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 김모씨는 “건강한 어른도 독감에 걸리면 생명 의 위협을 받는다고 하는데 아이가 혹시 독감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된 다. 늦긴 했지만 이제라도 독감 예방 접종을 받아야겠다”고 말했다. 작년 겨울 이미 독감 예방 접종을 했다는 60대 이모씨는 “외로운 이민 생활에 몸까지 아프면 큰일이다. 내
[버스추락 사고] 미주관광, 미국에서 영업금지 조치
몸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찌감치 독감 예방 접종을 했다”고 말했다. 독감 예방 접종은 현재 병원과 약 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월 중 순부터 독감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 시하고 있는 오약국의 오유순씨는 “ 예년에 비해 이번 독감은 빠른 발병 에 심각성도 더한 것으로 알고 있다. 생활하면서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갖고 반드시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오 씨는 이어 “독감 무료 접종을 실 시한 후 많은 교민들이 독감 예방접 종을 위해 약국을 방문했다. 아직도 충분한 양을 확보하고 있다”며 “5세 이상만 되면 유학생, 방문자, 영주권 자 등 나이와 신분에 관계없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니 서두르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독감은 전염 후 보통 24 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발열등의 초 기 증상과 함께 위장 감염의 위험을 수반한다. 이 경우 구토와 설사 증상 도 함께 나타난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H-Mart, 11일부터 ‘전라북도 우수 상품전’
미 연방교통안전국, '미주관광이 안전 규정 지키지 않았다' 발표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he 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s Federal Motor Carrier Safety Administration-FMCSA)이 지난 해 12월 30일 오레곤에서 버스추락 사고를 낸 미주관광에 대해 미국내 영업허가 금지조치를 내렸다. 지난 8일(화) 교통부 레이 하우드 (Ray LaHood) 장관은 “여행객들 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목표”라
며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은 여행사 버스들은 미국에서 단 한대도 운행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월 30일,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미주관광 버스 사건에 대해 FMCSA가 내린 첫 조치이다. 최종 사고 원인 발표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미주관광의 안전 규정 미준수 사실이 확인되면서 피 해보상을 포함해 사건의 파장이 커 질 전망이다. FMCSA는 관광버스의 경우 운전 사의 휴식 시간 준수, 그리고 운행 일지 기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조사결과 이번에 사고가 난 미주 관광의 경우 운전사 휴식시간을 지 키지 않고 무리하게 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주관광이 안전규정 준수에 대해 모니터하지 않은 사실
도 추가로 드러났다. 특히 사고 당일인 30일, 버스 기사 인 황행규(Haeng Kyu Hwang)씨 가 연방규정인 8일동안 70시간 이상 운전 금지 규정을 어긴 사실도 밝 혀졌다. 당시 황씨는 8일동안 90시 간 이상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현장에는 연방교통안전 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와 오레곤 주 경찰 이 사고원인을 정밀 조사하고 있다. FMCSA는 “미주관광이 지난 2011 년에도 알코올과 약물 테스트에 적 발되었으며 벌금을 내지 않아 두달 정도 영업 정지를 당한 적”도 있으 며 “특히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한 알코올과 약물 테스트에서도 여러 번 적발되었다”고 발표했다. 천세익 기자 csi@joongang.ca
H-Mart는 오는 11일(금)부터 1주일 간 ‘전라북도 우수 상품전’을 개최한 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라북도와 부 안군이 엄선·추천한 상품을 캐나다 의 한국식품 최대 수입회사인 서울 트레이딩이 직수입해 밴쿠버 교민들 에게 공급하게 된다. 맛깔스러운 부안의 곰소 젓갈을 비롯해 순창 고추장, 된장과 절임 반 찬, 부안 앞바다의 싱싱함을 그대로 간직한 김 등과 함께 전라북도가 인 증하는 유기농 잡곡, 겨울철을 따뜻 하게 덥혀 줄 한국전통 차를 비롯 한 50여 가지의 다양한 특산품이 전 시 판매된다. H-Mart측은 "진한 고향의 맛을 간직한 특산품들이 신년을 맞이한 교민들의 입맛을 돋우고 2013년을 보다 힘차게 출발할 수 있게 해줄 조현주 기자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음 산책 2013년에는 2013년을 살자 |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합니다. 새
해 2013년에는 순간 순간 새로운 2013년을 살았으면 합니다. “새 해를 살 지, 그럼 헌 해를 살아?” 반문이 가능하죠. 마음에 지난날의 일들로 후회 와 원망, 서운함과 미움이 자리 한다면,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의 일들로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있다면 진정 2013년을 사는 것이 아니겠지요. 새해 에는 지나간 일, 오지 않은 일들이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한 것을 놓치지 않 도록 생생하게 깨어서 온전한 순간순간을 사는 속에 흔들림 없는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날씨
원불교밴쿠버교당 김준영 교무
오늘(금) 1° / -3°
구름 조금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2° / -3°
1° / -2°
3° / 1°
캐나다지역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운전면허 + 케어카드 ‘ BC 서비스 카드 ’ 도입 내달 15일부터 ICBC서 통합 · 발급 … 개인정보 집중 · 노출 우려도 지난 1989년 도입된 BC주 케어카드(Care Card)가 24년 만에 바뀐다. 마가렛 맥다이어미드(Margaret MacDiarmid) BC주 보건장관은 지난 7일(월) 기 존의 운전면허증(driver’s licence)에 케어카 드를 비롯한 주정부 서비스 기능을 통합한 ‘BC 서비스 카드(BC Services Card)’를 도 입한다고 발표했다. BC 서비스 카드 교체 발급은 향후 5년에 걸쳐 지속되며, 내달 15일부터 새로운 BC 서 비스 카드 발급이 시작된다. BC주 정부는 이 사업을 위해 총 15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에 따라 운전면 허증을 갱신할 때가 된 운전자들은 가까운 ICBC 센터를 방문, 운전면허증 갱신 비용
내달 15일부터 새로 도입되는 ‘BC 서비스 카드 (BC Services Card)’ 샘플.
만 내고 새로운 BC 서비스 카드를 발급 받 을 수 있다. 운전면허증 유효 기간이 남아 있을 경우에도 ICBC 센터를 방문해 BC 서 비스 카드를 만들 수 있다. BC 서비스 카드 를 만든 후에는 매 5년 마다 갱신해야 한다.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았거나 미성년자 의 경우, 또는 통합된 형태의 BC 서비스 카 드 발급을 원치 않을 경우에는 운전면허 관 련 정보가 제외된 카드가 발급된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케어카드와는 달리 새로 발급되는 BC 서비스 카드에는 본인 사 진이 부착된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케어카드 도용 사기를 막기 위한 조치다. 미성년자나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사진이 없는 카드가 발급된다. 한편, 정부 당국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일 부 시민단체들은 개인정보가 과도하게 집중 되고 노출될 우려가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직원을 채용하고 세금을 내고, 렌트비를 내는 식당 앞에서 노점상이 영업하고 있다면 어떨 까. 실제 밴쿠버 다운타운에는 시의 허가를 받은 많은 노점상들이 식당 앞에서 손님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조례에 의하면 노점상들은 식당으로부터 60 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장사를 해야 한다. 그 러나 이 규정을 지키는 노점상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그러다보니 식당들의 불만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랜빌 스트릿에 있는 하베이스에서 음 식점을 경영하는 사리크 카림(Shariq Karim) 은 “지난해 11월 말 식당을 연 순간부터 가게 앞에서 핫도그를 파는 노점상으로 인해 손해
를 보고 있다. 직원도 감축시키고 영업 시간도 줄여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생각할 수록 분통이 난다. 정말 불공 평하지 않은가. 노점상들은 우리와 같이 직원 들을 고용할 필요도 없고 상당한 양의 세금 을 낼 필요도 없으며, 우리가 내는 만큼의 임 대료도 내지 않는데 가져가는 이익은 더 많 다”며 “노점상들의 트럭과 일반 식당 사이에 최소 60미터 거리제한법이 있다. 그러나 시 당 국은 이것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있다. 사 람들이 붐비는 지역인 만큼 노점상들이 몰리 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일반 식당에 대한 영업보호정책에 대해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불만을 말했다.
긴급전화 911, 남용은 금물 각종 강력 범죄와 교통 사고, 화재는 우리 삶 속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 우 긴급전화인 911은 매우 유용하다. 그러나 정말 필요할 때 이용해야 할 전화가 남용되 고 있어 긴급 출동을 더디게 하는 원인이 되 고 있다. 경찰청장 재미 청 (Jamie Chung)은 “위급 상황이 아닌데 911을 사용하는 시민들이 많 다. 얼마 전에는 화가 몹시 난 남자가 전화
카림은 “핫도그 상인에게 자리를 옮길 것을 요구했지만 그는 시당국에서 어떤 요구가 있 기 전까지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음식점 주인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밴 쿠버 시의회 조지 아플렉(George Affleck)의 원은 “노점상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 음식점들 의 이익을 빼앗가고 있다”며 적절한 조치가 필 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크리스마스 전후로 노점상들 때문에 가게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호 소가 많이 들고 있다”며 “이런 불공평한 상 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당국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고 지적했다. 노점상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문제는 다음 주 시의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권오동 인턴기자
정작 긴급한 용무땐 출동 늦어 시민들 피해
를 했다”며 “햄스터를 샀는데 10마리의 새끼 를 낳다는 것이다. 남자가 성이 난 이유는 햄 스터 가게에 가서 환불을 요구했는 데 거절 당해서 이를 항의하기 위해 911에 전화를 했 다”고 말했다. 또 긴급전화로 시민들이 전화하는 내용을 보면 햄스터 사건외에도 병아리가 도로를 건 너고 있다는 내용, 피자를 샀는데 상태가 안 좋다거나 쌔스타치(미국북서부 산속에 산다
BC주 정부, 유학생 적극 유치 전략 확대 BC주 정부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본 격적으로 나섰다. 한 곳에서 BC 주 지역의 학교 정보와 생 활,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구할 수 있는 사 이트를 개설한 것이다. ‘LearnLiveBC’(learnlivebc.ca) 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모바일 및 태블릿 등에서도 작동되며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기능 구 성으로 되어 있다. BC 정부는 지난 2012년 5월에 해외 학 생유치 전략(British Columbia's International Education Strategy and Canada Starts Here)을 발표하면서 “해외에서 BC 주로 공부하러 오는 학생들 숫자를 확대 할 다양한 정책을 펼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그 첫 실행으로 나온 것이 바로 Learn-
LiveBC 사이트 개설이다. 이 사이트에는 ‘BC주 학교 현황 소개’ 및 ‘해외 학생들 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 그리고 ‘BC 주 의 라이프 스타일’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져 있다. 이 사이트는 2013년 봄 이전까지 한국어, 포르투갈, 일본, 중국어 등 다국적 언어로 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온 유학생들은 BC주 경제 발 전 및 문화 다양성 확보에 큰 기여를 하 고 있다. 정부 통계에 의하면 2010년과 2011년에 걸 쳐 100,700명의 유학생들이 BC주에서 공부 를 했다. 2009년의 94,000명과 비교할 때 7 % 가량 늘어났다. 유학생들은 1,800개의 직 업을 만들었으며 GDP에서 1억 달러를 높이 천세익 기자 는 효과를 발생시켰다.
조민우 기자 mwj42@joongang.ca
“노점상 때문에” … 밴쿠버 다운타운 식당들 ‘울상’ 매출 타격 심각 … 시의회, 다음 주 노점상 운영 관련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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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사람같은 짐승)를 목격했다는 전화까지 이 유는 다양했다. 재미 청장은 “쓸데없이 응급전화를 이용하 는 경우 국가경쟁력 즉, 경찰력 낭비뿐 아니 라, 진정으로 긴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 게 더 큰 피해가 될 수 있으므로, 정말 위 급한 상황, 예를 들면 범죄나, 사람과 재산에 대한 협박 등과 같은 상황에서만 응급전화를 권오동 인턴기자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월도프 호텔
“안녕”
‘예술 문화의 상징’ 폐업에 아쉬움 커져 밴쿠버 이스트 헤이스팅스에 위치한 월도프 호텔이 오는 20일 문을 닫을 예정이다. 1947년에 밴쿠버 다운타운의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문을 연 호텔은 최근 룸, 바, 나이 트 클럽, 녹음실 용도로 개조하면서 도시 예 술가들의 활동 근거지가 되어 왔다. 4명의 호텔 동업자들은 지난 2010년 호텔 개조로 재정적 어려움에 부딪쳤고 건물 임 대비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임대인과 법정 싸움까지 가기에 이르렀다. 결국 호텔은 콘도개발회사인 솔테라(Solterra)에 팔렸고 호텔 폐업이 결정되었다. 개 발자가 호텔부지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직 미정이다. 호텔 폐업이 결정되면서 슬퍼하는 것은 실 직 상태에 놓이게 될 60명의 직원들 뿐만이 아니다. 많은 예술 및 문화 단체회원들도 아 쉬움에 잠겨 있다. 도시 역사가인 존 아트킨(John Atkin)은 “40년대의 독특한 스타일의 건물에 작별인사 를 해야 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몇몇 공
간은 우리가 과거를 회상할 수 있도록 보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이자 문화 평론가인 미첼 터너(Michael Turner)는 “그동안 밴쿠버의 예술가들 이 모여 많은 것을 이룬 공간이 사라진다는 말을 들으니 너무 아쉽다. 시 당국과 관련 인 사들이 함께 모여 존속할 수 있는 방안을 고 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예술단체 임원인 제프리 보네(Jeffrey Boone)는 “호텔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 을 듣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 월도프 호텔은 문화 행사가 있을 때마다 유용하게 쓰이던 가장 멋지고 훌륭한 공간이었다. 밴쿠버 예 술계에 큰 손실”이라며 아쉬워했다. 그레고르 로버슨(Gregor Robertson) 밴쿠 버 시장도 “밴쿠버의 문화적 상징인 호텔이 문을 닫아야 하는 것은 점점 창의적으로 발 전해 나가는 지역사회에 커다란 손실”이라 며 “밴쿠버의 찬란한 문화 유산으로 호텔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 권오동 인턴기자 했다.
A4 전면광고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종합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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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한국 비거주자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율 적용 받아 기획재정부, 지난 해 12월 유권해석 발표 게시판 한국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기 획재정부의 유권해석때문에 늦어졌 던 한국 비거주자의 양도소득세 장 기보유특별공제율이 적용된다. 주뉴욕 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 세법상 한국 비거주자인 1세대가 한 국에 3년 이상 가지고 있던 1주택 을 2009년 또는 2009년 전에 양도하 고 양도소득세를 납부하면서 적용 했던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율을 높여야 한다는 한국 기획재정 부의 유권해석(2012년 12월 26일자)" 이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2008년 또는 2009년에 1주택을 양도하고 양도소득세를 납 부한 재미동포 1세대가 환급(경정) 청구 기한 내에 양도소득세를 재계 산하여 양도소득세 환급을 청구하 는(또는 청구 한) 경우, 본인 2009년 이전 이 납부한 세금 중 일부를 관할 세무서(당초 세금을 납부했던 세무 서)단계에서 바로 환급받을 수 있 게 되었다. 그동안 진행된 경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 2011년 7월 대 법원은 소송을 제기한 재외동포에 게 더 높은 양도소득세 장기보유 특별공제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판 결(대법원 2009두 21147, 2011.7.14) 을 내렸다. 그러나 그동안 기획재정부의 유권 해석이 바뀌지 않아, 다른 재외동 포가 환급(경정)청구를 해도 세무 서단계에서 바로 환급이 되지 않고 불복절차에서 이겨야 환급을 받을 수 있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 나 이번 기획재정부의 유권해석으 로 불복을 거치지 않아도 세무서 단 계에서 바로 환급받을 수 있게 변 경된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그동안 적법하 게 환급(경정)청구를 해 놓았던 외 국 거주동포는 현재 불복절차를 진
행 중이라도 관할 세무서에서 바로 환급받을 수 있다. 2009년에 양도 를 한 교포가 아직 환급(경정)청구 를 하지 않은 경우 2013년 5월 31일 까지 관할 세무서에 환급(경정)청구 를 하면 세무서단계에서 바로 환급 을 받을 수 있다. 다만, 2008년에 양도한 경우는 2012년 5월 31일까지 관할세무서에 적법하게 환급청구를 해 놓지 않았 다면 법정 환급청구 기한 3년이 지 나 환급받을 수 없다.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보면, 일반 토지 건물 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율(예: 3 년 이상 보유하고 2009년 양도시 보 유기간에 따라 양도차익의 10~30% 적용) 대신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양도했다면 큰 폭의 세금 환급 1세대1주택’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 제율(예; 3년 이상 보유하고 2009 년 양도시 보유기간에 따라 양도 차익의 24~80% 적용)이 적용되어 과세소득(과세표준)이 줄어들기 때 문이다. 여기서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1 세대1주택’이란, 양도일 현재 1세대 가 한국에 1주택만을 보유하고 있 었으나, 법에서 정하는 거주기간 요 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동 주택이 법에서 정하는 고가주택에 해당되 는 등 ‘1세대1주택 비과세’요건을 완 전히 충족하지 못해 과세(단, 양도 가액이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 의 경우 9억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상당하는 양도차익에 대해 과세)되 는 경우를 뜻한다. 참고로 ‘1세대1주택 비과세’란 원 칙적으로 한국세법상 한국 거주자 로 구성되는 1세대가 부동산 양도 일 현재 한국 내에 1주택만을 법정 기간(예: 2008년 또는 2009년 양도
시 3년) 이상 보유하고 있는 등 비 과세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양도 가액이 9억원 이하일 때는 양도소득 세를 과세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예를 들면 한국세법상 한국 비거주자인 1세대가 10년 이상 한국에 1주택만을 보유하고 있다가 2009년에 이를 양도한 경우, 당초 양 도소득세를 신고할 때 양도차익의 30%를 장기보유특별공제로 차감했 었는데, 환급(경정)청구시 양도차익 의 80%를 장기보유특별공제로 차감 할 수 있게 되어 큰 폭의 세액을 환 급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만 기본적으로 양도차익 또는 당초 납부세액이 아주 적은 경우에 는, 환급(경정)청구시 드는 각종 비 용(세무대리비용 등)과 환급금을 비 교하여 환급( 경정)청구하는 받을 수 있어 것이 본인에게 실익이 있는지 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로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1 세대 1주택’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 제율은 한국세법상 한국 거주자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것임을 고려 해, 2010년 양도분부터는 비거주자 에게 혜택이 없음을 세법에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비거주자는 2010년 및 그 이후 양도분부터 ‘양 도소득세가 과세되는 1세대1주택’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을 적용받 을 수 없다. 주뉴욕총영사관은 "환급요건에 해당하는 교포가 관할세무서에 환 급요청시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제 목: 비거주자에 대한 1세대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여부, 문 서번호: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 과-572(2012. 12. 26)]을 제시하면 세 무서의 보다 빠른 환급처리에 도움 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세익 기자 csi@joongang.ca
■ 양도소득세 계산방법 양도소득세과세표준 = 양도차익[= 양도가액 - 취득가액 등] - 장기보유특별공제[= 양도차익 × 적정 장기보유특별공제율] - 양도소득기본공제 양도소득산출세액 = 양도소득과세표준 × 양도소득세율(통상 6~38%의 누진세율 적용)
중앙일보 인터넷(www.joongang.ca) ‘와글와글시끌벅적‘의 행사 게시판에 등록하시면 신문에 게재됩니다. 전 화, FAX, 메일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교민 동정
유형길 작품(상설) 개인전 일시: 1월 9일 (수) ~ 6월 26일 ( 수) 장소: Renfrew Park Community Centre 2929 E. 22nd ave Vancouver 오프닝 리셉션: 1월 26일 (토) 오후 1시~3시 문의: 유형길 604-433-0107 한인노인회 게이트볼 교실 일시: 매주 화, 수 오후 1시 30 분 ~ 4시 30분 장소: 한인노인회 관 대강당 지도(코치):노웅래(심 판자격소지자), 초보회원: 특별지 도 교육비: 없음 교육기간: 년 2회(상.하반기) 장비: 스틱1개( 개인구입) 문의: 회관 604-2556313, 코치 778-822-7330 밴쿠버 ROTC 문무회 신년하례식 일시: 1월 12일 (토) 오후 6시 장소: 만리장성 13648 105A Ave. Surrey 604- 588 - 6100 문의: 이광성 회장 604-619-2322, 권혁노 총무: 604-837-2934 밴쿠버 이북도민회 2013 정기총회 일시: 1월 15일 (화) 오후 5시 장소: Yan’s Garden Chinese Restaurant (9338 Lougheed Hwy. Burnaby. Tel. 604-421-8823) 회 비:일반회비:년회비($20)+식대 ($20)+ 찬조금 / 임원, 고문, 자 문위원, 이사: 년회비($50)+식대 ($20)+찬조금 문의: 회장 김훈 구 (604-817-5441), 홍보이사 곽흥 식 (604-992-8949) 한국문협 신년 공개 세미나 일시: 1월 15일 (화) 오전 11
시 ~ 오후 1시 장소: Cameron Community Centre Juniper Room (9523 Cameron St. Burnaby/전화 604-421-5225) 주제: “등단작가 가 되는 길/신춘문예 응모요령” 참가대상: 문학을 애호하는 일 반인 및 차세대 교민 참가비: 무료 강사: 이원배(시인수필 가) 문의: 캐나다 한국문협 회장 (604-435-7913) 참조: cafe.daum. net/KWA-CANADA 인하대 신년 모임 일시: 1월 19일 (토) 오후 6시 장소: 인사동 (604-936-3778) 문 의: 이중헌 (604-603-4546) 밴쿠버 시온 선교 합창단원 모집 대상: 광역 벤쿠버 지역에 거 주하는 기독 여성, 찬양 사역으 로 선교 활동에 동참할자 준비 서류: 개인 이력서, 목사님 추천 서 마감일자: 1월 7일(월), 오디 션: 1월 9일(수) 오전 10시 장 소 :11125 124st. Surrey (갈보리교 회 2층 시온선교합창단 연습실) 문의: 604-939-3520, 604-671-2239, okheelee@hotmail.com 2013년 밴쿠버 한인 문인협회 신춘문예 작품 공모 분야 시, 시조: 3 편 이상 / 수 필: 2 편 이상 / 소설: 단편소설 1 편 이상, 아동문학: 동시 3 편 이 상, 동화 2 편 이상 희곡: 1 편 이 상 / 평론: 1 편 이상 마감: 2 월 28일 (목) 제출처: 이메일: gracelim1955@daum.net 우편: 1119 Tuxedo Dr. Port Moody B.C V3H 1L3 표지/제목에 '신춘문 예 응모작'과 분야, 이름, 주소, 이 메일, 전화번호를 명기 당선작 발표: 3월 중순 개별 통지 및 신문 발표 당선자 특전: 당선작 신문 게재와 문집 수록 / 신인상 시상식 / 본 협회 회원 가입, 작가로 활동 / 본국 문학 활동 문호 개방 문 의: 604-219-6305
제 1회 한카문학상 작품 공모 분야: 시 및 시조 5편 이상, 수필 3편 이상 (이메일 접수/ kwac2009@gmail.com) 자격: 메트로밴쿠버 지역 내 거주자로 19 세 이상 영주권자 및 시민권 자, 단 한국문예창작대학(구 한국문학 교실) 수료생은 자격제한 없음. 응 모분야별 참가료 $10 납부. 기성· 신인 모두 응모 가능 기간: 1월 5일 ~ 2월 20일 시상내용: 대 상, 최우수상, 우수상, 신인상 문의: 캐나다 한국문협 회장604435-7913, 참조: cafe.daum.net/ KWA-CANADA 밴쿠버 한국무용단 단원모집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정혜승) 은 아동부,학생부,성인부 단원 모 집 전통무용, 창작무용, 장고춤, 북춤등 다양한 한국무용 배울수 있는 기회 공연의상 제공 문 의:604-936-8099 캐나다 뮤즈 한국 청소년 교향악단 단원 모집 단원에게 모든 연주 후 Certificate 제공, 봉사시간과 대학진 학시 추천서 제공 교향악단: middle(grade 6) - 대학생 모 집분야: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Senior 현악앙상블: RCM Gr.6 이 상의 바이올린, 첼로 문의 및 접 수: 604-817-1779 Allegro 피아노 앙상블 모집 피아노 듀오 (4Hands) Performance 성악, 클라리넷, 플룻, 바 이올린 ,첼로 및 기타악기군 20 세이상 음대 전공자 환영 문의: 피아니스트 서동임 604-505-4187 Christine7388@yahoo.ca 소피아 주니어 플룻 앙상블 모집 모집부분: 악기- 플륫, 비올라, 클래식 기타, 첼로, 바순, 오보에 (2년이상) 대상: grade 7- grade 12,대학생 문의: 604 992 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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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칼럼】 남궁 재 회계사의 재미있는 세금 이야기
C군과 배우자 공제 우리 결혼한 거 맞나요? 남궁 재 한국캐나다 공인회계사 604-282-7711 jng2006@hotmail.com
이 민 정 착·교 계 정 보 이민 정착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신용쌓기 일시: 1월 15일 (화) 오전 10시 ~ 오후 12시 장소: Options, 1352078 Ave, Surrey 내용: 소득세 환급에 유리한 퇴직적금, 교육적 금 정확히 이해하기, 세금면제 저 축통장이란, 신용쌓는 법, 질의응 답 등록 및 문의: 전한나 604572-4060 (ex.1127) hanna.chun@ options.bc.ca 알기 쉬운 치매 이야기 무료강좌 일시: 1월 15일 (화) 오후 2시 ~ 4시 장소: 버나비 복합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Kingsway 북쪽 80m) 내용: 치매의 진단과 예방법 알아보기 문의 및 등록: 하광자 (Carol), 604-431-4131 (Ext. 27) carol.ha@ thebms.ca 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방법 일시: 1월 18일 (금) 오전 10시-12 시 장소: 써리 석세스(길포드 T&T 수퍼 앞 TOM LEE 악기점 2 층) #206-10090 152nd ST, Surrey 강사: 장기연(석세스 한인 정착 서비스 담당자) 등록: 장기연( 에스더)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선착 순 등록 마감) 직업탐방-캐나다 공무원 일시: 1월 19일(토) 오전 10시 ~ 오후 12시 장소: Options, 1352078 Ave, Surrey 내용: 현직 공 공기관 한인 종사자에게 듣는 생 생스토리, 공무원 취업 경험담, 지 금 내가 해야하는 준비, 질의응 답 등록 및 문의: 전한나 604572-4060(ex.1127) hanna.chun@ options.bc.ca
토요 한국어학교 2학기 개강 개강일: 1월 26일 (토) 오전 9시 30분 장소: 수정교회 밴쿠버부 흥센터 19040 Louheed Hwy, Pitt Meadows 대상: G1_G7 문의: 송희정 교감 778-237-9972 건강 무료강좌 일시: 1월 29일~ 3월 19일 매주 ( 화) 오후 2시~ 4시 장소: 버나비 복합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Kingsway 북쪽 80m) 강사: 구영자 (캐나다 간 호사, 대장관리사) 1월 29일: 음 식과 혈액 2월 5일: 물, 공기와 혈액 2월 19일: 환경홀몬과 혈액 2월 26일: 운동과 혈액 3월 12 일: 약과 혈액 3월 19일: 대장 과 혈액 문의 및 등록: 하 광 자 (Carol), 604-431-4131 (Ext. 27) carol.ha@thebms.ca 개인소득세신고 관한 무료 워크샵 일시: 1월 29일 (화) 오전 10시 ~ 오후 12시 장소: 200 -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강사: 남궁 재 (한국/캐나다 공인회계사) 내용: 1) 캐나다와 한국 세법의 차이 2) 캐나다 세금 신고대상 (거 주자 vs 비거주자) 3) 개인 일반소 득 및 세금 공제 대상 4) 해외자산 보고 문의 및 등록: 이사벨 리 (ISSofBC 트라이시티 한인정착 상 담인) 778-284-7026 (교환:1566) 사전등록필수 음식이야기(좋은 음식/나쁜음식) 일시: 1월 30일 (수) 오전 10시-12 시 장소: 435B NORH ROAD COQUITLAM 등록 및 문의: 604-936-5900 이메일: stella.kim@ success.bc.ca 한정된 좌석으로 등 록 필수(이름과 연락처) 내용: 어 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여성건강 시리즈 일시 및 내용: 2월 6일 (수) 오전 10시-12시 암을 이기는 식생활 (김 지문 교수) 2월 13일 (수) 오전 10 시-12시 갱년기 우울증 (박혜원-연 우 상담 심리소 소장) 2월 20일 ( 수)오전 10시-12시 여성건강과 피부 미용 (김윤희-려 한방성형 피부클 리닉 원장) 2월 27일 (수) 오전 10 시-12시 여성건강 관련 의료영어 장소: 435B North Road Coquitlam 문의: 604-936-5900 stella.kim@ success.bc.ca 주최: 버나비-코퀴 틀람 석세스 무료 영어 신문 강의 일시: 매주 (월) 오전 10시 ~ 오 후 1시 장소: 2733 W 41st Ave. Vancouver Kerrisdale Presbyterian Church (교회 후문) 일시: 매주 ( 화) 오전 10시 ~ 12시 장소: 10541 King George Blvd. Surrey 한인신 용조합 써리지점 회의실 강사: 이 영화 목사 문의 604-837-2944 준비물: 당일 Vancouversun 신문 비즈니스 단신
1월 한아름 문화센터 문화강좌 <골프교실> 일시: 1월 7일(월)부 터 매주 월요일 4회 내용: 겨울 철 골프 스윙 점검 <중국어교실> 일시: 1월 8일(화)부터 매주 화요 일 4회 내용: 한국어로 진행하는 생활중국어 기초 <기타교실> 일 시: 1월 5일(토) 부터 매주 토요일 4 회, 1월 9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4 회 내용: 노래반주 기본코드와 주 법 (시작반, 기초반, 중급반) 통기 타 개인지참 필수 <노래교실> 일시: 1월 4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4회 내용: 호흡법, 발성법 및 창법 장소: 한아름 코퀴틀람점 문화센 터 참가비: $5 / Class 접수: 한 아름 코퀴틀람점 고객센터(C/S) 문의: 604-939-0159
아래의 사례는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세금 문제에 대하여 상담형식으로 해결책을 제 시한 것입니다. 따라서 실제 사례와는 직접 적인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례 C군은 10여 년 전 유학생 신분으로 캐나다에 왔습니다. 캐나다에서 대 학을 졸업한 후 한국으로 다시 돌 아갈 계획이었으나 캐나다 삶에 적 응하면서 여러 가지 상황 변화가 있 어서 캐나다에 계속 거주하기로 계 획을 바꾸었습니다. 이 후 C군은 유학생에게 유리하게 적용되는 이민제도를 활용하여 캐 나다에서 영주권을 신청하고 취득 하였습니다. 졸업 후 캐나다 회사에 취직하여 어느 정도 생활은 안정되 었으나 나이가 들면서 결혼이 걱정 이었습니다. 캐나다에서 마땅한 배 우자를 찾지 못하여 고민하다가 결 국 한국에 계신 부모님의 소개로 지 금의 배우자를 만나게 되었고, 2010 년 12월 경에 결혼하였습니다. C군 의 배우자는 결혼 이후 한국에서 캐 나다로 이주하여 C군과 같이 거주 하면서 현재 영주권을 신청하여 기 다리고 있으며 결혼 이후 소득은 없었습니다. C군은 2010년 세금신고 시 배우 자에 대한 세금신고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우연히 인터넷 사 이트를 통해 영주권자가 아니면 캐 나다에서 세금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당 시 여러 가지로 바쁘고 신경 쓸 일 이 많았던 C군은 인터넷 정보를 믿 고 배우자가 영주권을 취득하기 전 까지 배우자의 세금신고를 하지 않 기로 하였습니다. 배우자의 세금신고 문제를 나름대 로 해결한 C군은 본인의 세금신고 문제에서 또 한 번 고민에 빠졌습니 다. 개인신상 정보를 적는 난에 미혼 또는 결혼 중 어느 곳에 표시하여야
할지 고민하다가 배우자가 영주권을 취득하지 않아서 세금신고 하지 않 기로 하였으므로 미혼으로 표시하 고 세금신고를 마쳤습니다. 현재까 지도 배우자의 영주권이 나오지 않 았으므로 2012년에도 미혼으로 신 고할 예정인 C군은 이러한 이야기 를 친구와 주고받다가 영주권 여부 와 관계없이 배우자가 세금신고 대 상이며 배우자가 있는 납세자는 세 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혹시 본인이 잘못 신고한 것이 아닌 가 하는 의구심으로 회계사를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 진단 및 문제점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부양가족이 있는 납세자에게 세금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즉, 배우자, 자녀 또는 부 모를 부양하는 경우 인적공제제도를 통해서 일정 금액의 세금을 줄여주 는 제도가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이러한 제도를 운 용하고 있으며 한 예로 배우자 (spouse)가 있는 납세자는 배우자 공제제도를 이용하여 배우자가 소 득이 없는 경우 최대 $2,100가량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여기 서 배우자의 범위는 법적으로 결혼 한 관계 외에 12개월 이상 동거한 (common-law partner) 경우 등도 포함합니다. 이때 배우자 공제를 받 기 위해 배우자가 꼭 영주권자나 시 민권자일 필요는 없으며 세법상 거 주자에 해당하면 됩니다. 설령, 배우 자가 거주자에 해당하지 않을 때도 배우자의 소득이 적어 납세자가 배 우자를 부양할 때에는 배우자 공제 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법에서는 신분과 관계없이 캐나 다에 실제로 거주하면서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을 때에는 거주 자로 판정하고 있습니다. 즉, C군의 배우자는 방문자 신분이긴 하지만 C군과 결혼하여 캐나다에 일상적으 로 살고 있으므로 세법상 거주자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C군의 배 우자가 거주자로 판정되는 이상 비 록 소득이 없어서 납부할 세금은 없 지만, 사회보장 혜택을 받기 위해서 는 세금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또한,
C군이 배우자 공제를 받기 위해서 는 배우자의 소득정보가 필요하므 로 이를 위해서도 C군의 배우자는 세금신고를 해야 했었습니다. 하지 만 C군은 세법상 세금신고 대상과 배우자 소득공제 제도에 대한 정확 한 내용을 알지 못해서 배우자의 세 금신고를 하지 않았고 본인도 배우 자 공제를 신청하지 않아 2년에 걸 쳐서 $4,000 이상의 세금을 줄일 기 회를 놓쳤습니다. ■ 해결책 및 결론 과거 연도에 대한 세금신고가 잘못 되었으므로 C군의 2010년과 2011년 세금신고를 수정하기로 하였습니다. C군의 수정신고서에는 배우자 공제 를 신청한다는 내용과 2010년 12월 에 결혼하였다는 객관적 서류를 첨 부하였습니다. 배우자 공제를 신청 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배우자의 세금신고도 이루어져야 하므로 C군 배우자의 과거 연도 세금신고도 함 께하였습니다. C군의 배우자는 아직 Social Insurance Number(SIN) 가 없으므로 국세청의 지침에 따 라 Individual Tax Number(ITN) 를 함께 신청하고 세금신고를 하였 습니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 국세 청에서 C군의 수정신고와 배우자 의 과거 연도 세금신고를 받아주었 고, 세금과 GST credit을 포함하여 $4,500가량의 금액을 환불받았습니 다. C군과 배우자는 예상치 못한 국 세청으로부터의 보너스로 결혼기념 일에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C군은 실제로 결혼을 했음에도 세 금신고 시에는 미혼으로 신고하였 습니다. 그렇게 한 것도 세금을 회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닌 잘못된 정보 에 의한 것이었으며 이 때문에 결 과적으로 세금을 더 냈습니다. 인 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잘못된 세금 정보만 믿고 이렇게 세금신고를 했 으니 어디 가서 하소연할 수도 없 었습니다. 결혼하고 몇 년이 지났음에도 세 금신고 시에는 계속해서 미혼이라 고 신고한 C군에게 C군의 배우자는 아마도 이런 말을 했을 것 같습니 다. "우리 결혼한 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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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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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 금요일
18 시진핑 뜻대로 힘 받는 중국 언론자유 2013년 국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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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주말 파업 대화로 해결 강조 처벌 주장 류윈산 상무위원 제압 차기 주자 후춘화 서기 중재로 광둥성 당국, 징계 않기로 가닥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당내 반대를 무릅쓰고 개혁 이미지를 공고히 했 다. 당국의 기사 검열에 항의하며 파업을 벌 였던 주간지 남방주말(南方周末) 사태를 놓 고 류윈산(劉云山) 선전담당 정치국 상무위 원과 대립했으나 시 총서기가 원하는 방향 으로 사태를 매듭지었다. 중국공산당 내부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은 10일 “시 총서기는 대화로 풀고 단계적 언론 자유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던 반면, 류 상무위원은 당 선전부 지침에 어긋나는 파 업사태는 원칙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파업에 들어 갔던 남방주말 기자 80여 명은 8일부터 업무 에 복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남방주말은 광둥(廣東)성 공산당위원회 기
관지인 남방일보(南方日報)의 자매지다. 광둥 성 당국은 사상 처음으로 파업에 참여한 기 자에 대한 징계 등 조치를 하지 않기로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시 총서기의 ‘헌법’ 관련 발언에서 시작됐다. 남방주말은 신년 기획기사에서 “헌법이 보호돼야 민중이 비판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 다. 광둥성 선전부는 기사 검열 과정에서 일 방적으로 이 문장을 삭제했다. 당이 헌법 위 에 군림하는 중국에서 헌법 옹호를 강조하는 내용이 현실에 맞지 않다는 게 이유였다.
그러나 남방주말 기자들은 선전부의 이 같은 조치가 시 총서기의 통치이념에 배치 된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시 총서기는 지난 해 12월 4일 중국 헌법 공포 30주년 기념일 축사에서 “헌법의 권위를 옹호하는 것이 당 과 인민의 권위를 옹호하는 것이며 헌법의 생명은 실천에 있다”고 강조했었다. 기자들 은 “당이 관리하는 매체로서 당이 제시한 원칙은 충분히 존중했다. 그러나 합리적 절 차를 무시한 일방적인 기사 삭제는 결단코 반대한다”는 성명서까지 발표했다.
베이징·후난성 대륙에 번지는 언론 봄바람 당 입장 옹호 사설 게재 강요에 베이징 신경보 집단사표로 맞서 중화권 3개 단체 검열 폐지 성명 남방주말 파업 사태가 중국 언론인들의 기 자적 양심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고 있 다. 베이징의 신경보(新京報) 등 중국 매체 들이 공산당 중앙선전부의 남방주말 관련 통지문에 강하게 저항했다고 홍콩 명보(明 報) 등이 10일 보도했다.
7일 중국 전역 매체들에 전달된 통지문 은 “당에 의한 언론통제는 철칙이다. 남방 주말의 출판사고는 퉈전 광둥성 당 선전부 장과 무관하다. 해외 적대세력이 개입하고 있다”며 “남방주말을 지지해선 안 되고, 각 신문과 뉴스 사이트에 환구시보(環球時 報·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7일자 사 설을 전재하라”는 지시를 담고 있다. 환구 시보 사설은 “광둥성 선전부는 남방주말 의 원고를 바꾸지 않았다. 언론이 중국의 정치특구가 돼선 안 된다. 시위대의 화살은 국가체제를 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시를 접한 신경보 기자들은 ‘양심에 어 긋나는 행위’라며 집단 사표로 저항했다. 그 러자 베이징시 당 선전부 부부장이 8일 밤 신경보를 찾아와 폐간 위협을 하며 사설 게 재를 강요했다. 다이쯔겅(戴自更) 사장은 그 자리에서 사의를 밝히며 맞섰다. 결국 양쪽이 한발씩 물러서 사설을 오피 니언 면(2면)이 아닌 20면 구석에 배치하고 다이 사장을 유임시키는 쪽으로 결론 났다. 대부분 신문들이 환구시보의 원래 사설 제 목을 달았지만 신경보는 ‘남방주말 사건과 관련한 환구시보 사설’이라고만 했다. 또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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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공산당 선전부 는 3일 전국 언론사는 물론 각 행정기관에 긴급통지문을 보내 “남방주말 사태와 관련 한 어떤 종류의 토론이나 의견 제시를 금지 한다”고 경고했다. 선전 부문은 류 상무위원 이 최고책임자다. 기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며 사태가 악화조 짐을 보이자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서기가 나섰다. 그는 8일 “기자들이 업무에 복귀하 는 조건으로 파업 가담자 처벌을 하지 않으며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하겠다”고 약속 해 파업이 이틀 만에 풀렸다. 이는 당 선전부 입장과 배치된 것으로 시 총서기의 입장을 지 지한 것이다. 기사 검열과 삭제를 주도한 퉈전 (庹震) 광둥성 선전부장은 퇴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중국 정치평론가 장리판(章 立凡)은 “후 서기가 이번 사태 해결로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구축했 으며 향후 그의 정치 이력에 긍정적으로 작용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이번 사태 로 중국의 언론자유가 완전 보장되지는 않겠 지만 당국의 기사 검열이 단계적으로 완화될 가능성은 있다”고 내다봤다. 베이징=최형규 특파원 chkcy@joongang.co.kr
콩의 예술계 동정 기사를 게재하며 제목을 ‘우리는 언제나 피동적이다’고 달아 자신들 의 속마음을 암시했다. 후난성 최대 일간지인 소상신보(瀟湘晨 報) 역시 당의 요구를 거부했다가 ‘선전부 관리들이 딱딱한 설교를 버리고 시대의 조 류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는 인민일보 사설 과 함께 싣는 소극적 저항을 펼쳤다. 대만신문기자협회와 홍콩기자협회, 마카 오미디어노동자협회 등 중화권 3개 언론단 체는 10일 공동성명을 내 남방주말 사태의 철저한 조사와 중국 당국의 사전 검열 폐지 를 촉구했다. 홍콩 빈과일보(蘋果日報)는 중국 선전당국이 중국의 ‘신재스민 혁명’을 책동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이충형 기자 adche@joongang.co.kr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열린 각료 회의에서 소형 헌법책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카라카스 로이터=뉴시스]
“취임식 연기 합헌” 차베스 손 들어준 베네수엘라 대법원 베네수엘라 대법원이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손을 들어 줬다. 루이사 에스테야 모랄레스 베네수엘라 대법원장은 9일(현지시간) 기자 회견을 열고 “차베스 대통령이 10일 의회에 서 취임선서를 하지 못해도 이날 이후 언제 라도 대법원에서 선서를 할 수 있다”고 밝혔 다고 국영 매체 베네솔라나 데 텔레비시온 이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야권은 쿠바에 머 물고 있는 차베스 대통령이 취임식에 참석 하지 못할 경우 헌법에 따라 30일 안에 재선 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날 모랄레 스 대법원장은 야권이 요구한 대통령 건강 평가의료위원회의 구성도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이번 대법원의 결정으로 차베스 대통령은 당분간 대통령직을 유지하게 됐다. 취임식은 연기됐지만 10일 오전 수도 카라카스에선 대 대적인 차베스 지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엔 남미 좌파정권의 전·현직 정상들 이 모여 차베스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표 명할 예정이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 통령,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페르난 도 루고 전 파라과이 대통령 등이 참석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차베스가 치료를 받고 있는 쿠바 수도 아바나를 방문할 예정이다. 하지만 앞으로 베네수엘라 정국은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14년간 차베스의 카리 마스와 오일머니로 유지된 좌파연합이 언제 까지 병상의 차베스를 지켜볼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이미 정부는 차베스 사후를 준비 하고 있다. 차베스가 후계자로 지목한 니콜 라스 마두로 부통령과 베네수엘라사회연합 당(PSUV)을 장악한 디오스다도 카베요 국 회의장의 권력 다툼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브라질 성매매 여성들 월드컵 겨냥 영어 열공 협회서 무료 회화 강좌 개설
“고래 숨구멍 만들게 쇄빙선 보내주세요” 9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이누이트 거주지인 이누크주악 인근의 허드슨 베이에서 범고래 두 마리가 숨을 쉬기 위해 얼어붙은 바다 사이의 구멍으로 떠오 르고 있다. 이누크주악 시장은 얼음 속에 갇혀 숨쉬기가 곤란해진 고래들을 구해야 한다며 캐나다 정부에 쇄빙선을 요청했다.
미국 위해 EU에 남으라고? 뿔난 영국 탈퇴 묻는 국민투표 추진에 미 국무부 차관보 “시간 낭비” 영 내정 간섭으로 여겨 반발 미국 고위 관료가 유럽연합(EU)에서 이탈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영국에 경고 메시 지를 보냈다. 영국 정부와 정치권 일각에선 이례적인 외교적 간섭에 불쾌한 심정을 드 러냈다. 미국 국무부의 필립 고든 유럽 담당 차관 보는 9일(현지시간) 런던의 미국대사관에 제14919호 40판
서 영국 언론과 인터뷰했다. 그는 “EU 내에 서 영국이 강한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바라 며, 이는 미국의 국익에도 부합하는 것”이라 고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이 그동안 영국을 통해 EU에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했다. 미국과 영국은 서로를 ‘특별한 관 계’라고 일컫는다. 고든 차관보는 영국 정치권에서 논의 중 인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국민투표는 대개 국가를 내 부지향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며 반대 의 뜻을 밝혔다. 그는 “영국과 EU 지도자들
은 EU의 내부 문제에 소비되는 시간을 국가 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쓰는 것이 좋 다”고 했다. 주영 미국대사관은 고든 차관보의 발언록 을 언론에 제공했다. 드문 일이다. 영국 언론 은 그의 발언이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며, 의도적으로 이를 공표한 것으로 풀이했다. 고든 차관보는 발언 중에 “간섭하려는 의 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이라고 단서를 달 았다. 그러나 영국 정치권과 언론에선 내정 간섭적 요소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정부는 즉각 “우리의 (EU에 대한) 접근은 전적으로 국가적 이익에 따라 결정된다”고
[허드슨 베이 로이터=연합뉴스]
입장을 밝혔다. 미국이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라는 뉘앙스를 담고 있다. 집권당인 보수당의 더글러스 카스웰 의원 은 트위터에 “미국 공직자들은 우리가 계속 EU 관리들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고 믿는다. 이는 놀랄 일도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EU의 시장 통합적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회원국 에 대한 규제는 줄이는 방향으로 EU 조약 을 다시 만들자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지 않 으면 영국은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 표를 실시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달 하순 이 같은 뜻을 명확히 밝히는 연설을 할 예정이다. 영국 언론은 고든 차관 보의 발언으로 캐머런의 입장이 난처해졌 다고 보도했다. 런던=이상언 특파원 joonny@joongang.co.kr
내년 6월 축구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특수 를 노린 브라질의 성매매 여성들이 영어회 화 강의를 개설해 영어 배우기에 나섰다고 AP통신이 9일 보도했다. 브라질에선 성매 매가 합법이다. 브라질의 주요 도시인 벨루오리존치의 성 매매종사자협회장인 키다 비에이라는 “협회 회원 4000명 중 적어도 300명이 영어회화 강 의를 들으리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현재 반을 편성하고 영어를 가르칠 자원봉사 교사를 모집 중이다. 그는 “이미 많은 심리학 자와 의사들이 대가 없이 우리를 도왔다”며 무료 영어 강사 모집을 자신했다. 강의는 오 는 3월 시작해 8개월간 계속할 계획이다. 비에이라는 “우리 회원들이 고객에게 요금 관련 세부 내용을 알려주고 고객이 무엇에 흥 분하는지를 알아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 국어 의사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프랑스 어와 이탈리아어 회화반도 개설할 생각도 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은 내년 월드컵과 함께 올 6월에는 8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컨 페더레이션스컵을 개최한다. 벨루오리존치에 선 일본-멕시코전 등 컨페더레이션스컵 3경 기와 월드컵 6경기가 열린다. 이충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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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폰 발표 여부에 관심”
오바마 2기 재무장관은 예산·복지 전문가
각각
진규 쇼.
뉴스 9
제이컵 루 비서실장 지명 공화당 “벼랑끝 협상 기술자” 부채 담판 앞두고 각 세워
물건
예능 어티 식이 서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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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제 본색’을 드러냈다. 오바마는 10일(현 지시간) 진보 성향의 예산복지 전 문가인 제이컵 루(58) 백악관 비서 실장을 차기 재무장관에 지명했다. 의회 인준을 통과하면 다음달 1일부 터 직무를 수행한다. 월가는 뜻밖이라는 반응이다. 루 가 현 재무장관인 티머시 가이트너 (51)와 달리 금융 경험이 거의 없어 서다. 루도 월가에서 잠시 일하기는 했다. 그는 2006년부터 3년 동안 씨 티그룹의 대안투자를 지휘했다. 하 지만 경력의 90%는 워싱턴 의사당 에서 쌓았다. 루는 1979년부터 8년 동안 하원의 장을 지낸 팁 오닐 민주당 의원의 수 석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했다. 주로 사회복지 정책을 만드는 일을 했다. 빌 클린턴과 오바마 행정부에서 두 차례나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을 맡았 다. 루는 가이트너와 달리 정치적 성 향이 분명하다. 영국 가디언지가 전 한 공화당 쪽의 평에 따르면 “루는 민 주당 노선에 충실하고 좌파적인 사 람”이다. 루가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 령들의 재무장관 인선 흐름에서 벗어 난 인물로 비치는 까닭이다. 빌 클린턴 등은 로버트 루빈처럼 월가 사람들이 좋아할 인물을 골라 재무장관에 앉혔다. 대공황기에 집 권해 진보적인 정책을 펼친 프랭클 린 루스벨트도 귀족 집안 출신으로 보수적 재정원칙을 강조한 헨리 모 겐소 2세를 재무장관에 임명해 10년 넘게 부렸다. 로이터통신은 워싱턴 정치 전문 가들의 말을 빌려 “오바마는 금융 위기가 일단 진정되자 금융통인 가 이트너를 내보내고 재정위기 해결에 전념하기 위해 예산복지 전문가인
루를 선택했다”고 평했다. 실제 루의 지명으로 오바마 2기 경 제팀에서 금융 전문가는 사라졌다. 경제자문위원장인 앨런 크루거는 ‘일자리 구원투수’로 불릴 만큼 고용 전문가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인 진 스펄링은 무역 전문가로 분류된 다. 그 바람에 금융통화정책에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버냉키는 본래 조지 부시 전 대통 령의 사람이었다. 하지만 2009년 오 바마에게 충성서약을 했다. 그 덕분 에 2010년 FRB 의장에 다시 지명됐 다. 요즘 그는 인플레보다는 오바마 가 중시하는 고용에 맞춰 통화정책 을 펴고 있다. 루의 첫 과제는 부채한도 확대다. 기존 한도인 16조4000억 달러(약 1 경7400조원)는 이미 소진됐다. 급전 2000억 달러로 근근이 버티고 있다. 늦어도 다음달 말까진 한도를 늘려 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국가 부도를 피할 수 없다. 오바마가 루를 재무장관에 지명 하자 공화당이 바짝 긴장했다. 이 미 지난해 말 재정절벽 협상에서 루의 진면목을 경험해서다. 당시 그 는 협상 파트너인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등과 정면 대결을 피하지 않았다. 그는 공화당 요구사 항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재정절벽=공화당 책임’이란 여론을 등에 업고 협상 을 최후의 순간까지 끌고 갔다. 이 모든 것은 그가 80년대 사회보장기 금 파산을 막기 위해 공화당과 벌 인 협상에서 터득한 노하우였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루의 벼랑 끝 전술에 말려들어 공화당이 양보 를 많이 했다”며 “그는 협상 상대를 지치게 해 굴복시키는 기술자”라고 했다. 오바마가 루를 고른 또 다른 이유다. 하지만 그의 앞엔 공화당 의 원들이 벼르고 있는 의회 인준 과정 이 기다리고 있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15일 기자들 본사 초청
워싱턴=박승희 특파원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자체 휴 대전화를 발표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 론들은 페이스북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본사 에서 열리는 행사에 기자들을 초 청했다고 9일 보도했다. 초청장에 는 “와서 우리가 만드는 것을 보라 (Come and see what we’re building)”는 내용만 있을 뿐 행사에서 공개할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페이스북이 이번 행사에서 예상치 못한 제품이나 서 비스를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퍼 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그동안 의문에 싸여 있던 ‘페이스북 폰’이 공개될 가능성 도 있다고 점쳤다. 페이스북이 자사 서비스를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게 임·쇼핑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은 최근 2년간 계속 제기됐다. WSJ도 최근 소식통을 인용해 “페이스북이 HTC 등 휴대전화 제조업체들과 긴 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구글의 안 드로이드를 수정한 독자적인 운영 체제(OS)를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 했다. 실제로 아마존은 자사 서비스 인 전자책(e북)에 특화된 태블릿PC 를 내놓고 있다. 다만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 고경영자(CEO)는 자체 휴대전화 출 시를 부인해 왔다. 그는 지난해 9월 페이스북 폰 출시 전망에 대해 “완 전히 잘못된 전략”이라고 선을 그었 다. 저커버그는 기능이 개선된 검색 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 라 페이스북이 다음 주 행사에서 자 신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검색 서비 스를 소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 정경민 기자 도 나온다.
pmaster@joongang.co.kr
jkmoo@joongang.co.kr
적과의 동침 → 친구 내각 달라진 오바마 진용 2기 정부 빅3에 자기 사람 언론 국정운영 자신감 표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집권 2기 내 각이 1기 내각과는 전혀 다른 색채 를 띠고 있다. 행정부의 ‘빅3’로 불 리는 국무·국방·재무장관에 4년 전 과 달리 자신의 사람을 잇따라 포진 시키고 있다. 존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는 2004 년 무명의 주(州)상원의원 오바마를 전당대회 기조연설자로 전국 무대에 소개한 인물이다. 2008년 힐러리 클 린턴과 피 말리는 경선 당시 일찌감 치 오바마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해 외교안보 분야 대선후보 토론 때는 밋 롬니 공화당 후보의 대역을 맡아 오바마의 토론 준비를 도왔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도 공 화당 인사이긴 하지만 2008년 오바 마 후보의 아프가니스탄 방문에 동 행하는 등 오바마와 외교안보 정책
코드가 맞는 관계다. 재무장관 지명자인 제이컵 루는 1 년 전부터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오 바마의 곁을 지켰다. 빅3는 아니지 만 중앙정보국(CIA) 국장에 지명된 존 브레넌도 백악관 대테러·국토안 보 보좌관을 4년간 맡아온 오바마 의 사람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9일(현지시 간) 오바마의 인선에 대해 “집권 1기 ‘적과의 동침(Team of Rivals) 내각’ 에서 ‘친구 내각(Team of Allies)’으 로 바뀌고 있다”고 평가했다. 4년 전의 오바마는 달랐다. 빅3 에 힐러리 클린턴(국무), 로버트 게 이츠(국방), 티머시 가이트너(재무) 카드를 택했다. 대선후보 경선의 최 대 라이벌이었던 클린턴을 국무장 관에 기용하고, 전임 부시 행정부 가 임명한 게이츠를 국방장관에 유 임시키는 등 내 사람이 아닌 남의 사람을 중용했다. 가이트너도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재무차관을 지
내 클린턴 사단으로 분류됐다. 당 시 CIA 국장에 기용한 리언 패네 타 역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백악 관 비서실장 출신이었다. 오바마가 집권 2기에 자신의 사 람들로 친위 색채가 짙은 내각을 꾸리기 시작하자 미 언론들은 “국 정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4년 전의 오바마는 인재 풀이 풍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제위기라는 난제를 해결해야 했 다. 그런 만큼 자신과 경쟁했던 라 이벌의 사람이라 할지라도 폭넓게 인재를 등용하는 통합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반면 재선 대통령이 된 지금은 국정운영의 자신감을 바 탕으로 점차 자신의 색깔을 강조하 는 쪽으로 입장이 변화하고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야당인 공화당을 자극해 갈등을 증폭시키는 게 아니 냐”(WP)는 우려도 나온다.
시평분수대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너희 대통령’과 잘 지내기
분수대 노재현
중앙시평
김진국 논설실장
내가 찍지 않았다고 ‘너희 대통령’인가 선거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인터넷 게임이 아니라 가장 좋은 지도자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멘붕’이란다. 희망을 이야기할 새해 아침에 ‘멘붕’이라니. 문재인 후보를 찍은 48.02%, 1469만2632명 이야기다. 물론 이들이 모두 ‘멘붕’이라는 말은 아니다. 그중 일부는 불만 표시를 넘어 박근혜 지지자라면 무조건 ‘언 팔’(관계 단절)하고, 왕따시키는 젊은이까지 있다고 한다. 평소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던 한 대학생이 페이스북에 심한 불만과 함께 다 른 후보를 찍은 페친들은 ‘끊기’ 하자고 올려 놓은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더구나 교수나 언 론인처럼 지식인층, 여론주도층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마저 ‘멘붕’ 상태를 노출하는 경 우를 흔히 본다. 가장 당혹스러운 건 “5년 뒤를 준비하자” 고 외치는 댓글들이다. 정치인이라면 당연 한 말이다. 이번 선거를 왜 졌는지 철저히 반성하고, 스스로 바꿔야 한다. 그런데 일 반 유권자가 5년 뒤를 준비한다고? 뭘 준비 하지? 선거 결과 새 대통령이 결정됐는데…. 혹시 내가 지지하지 않은 대통령은 ‘우리’ 대통령이 아니고, ‘너희’ 대통령이라는 뜻 인가. 그래서 ‘너희’ 대통령이 잘못하는 걸 찾아내 공격하고, 나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입증하고, 잘못 선택한 ‘너희’를 응징하자 는 건가. 축구나 야구를 봐도 응원하던 팀이 지면 섭섭하다. 그렇지만 스포츠 경기에서는 내가 응원하지 않는 어떤 팀이 우승해도 나와는 상관없다. 하지만 선거에서 뽑은 사람은 ‘너 희’ 대통령이 아니라 ‘우리’ 대통령이다. 내 가 속한 공동체, 나라를 운영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다음 선거 때까지 두 진영으로 나누 어 살자고 선동하는 것 같아 걱정이다. ‘멘붕’의 가장 큰 원인은 ‘질 수 없는 선거’ 에서 졌다는 분한 마음으로 보인다. 선거에 서 졌다면 그 원인을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알아야 다음 선거를 기 약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 트위터를 보면 선 거를 마치 인터넷 게임처럼 생각한다. 내가 무엇을 만들어 이기기보다 상대편을 공격해 이기려 한다. 또 누가 더 나은 후보인가를 가 리기보다 내가 좋아하는 후보를 먼저 정하 고, 무조건 ‘우리 편’이 이겨야 한다며 승부 에 목숨을 건다. 민주주의는 선거를 통해 우리 사회를 끌고 갈 방향과 정책, 그 집행자를 선택하는 것이 다. 그것은 한 과정일 뿐이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게임이 아니라 내 선택이 틀릴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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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대화와 타협, 상생이 가능하다. 그 과정을 통해 좋은 지도자가 만 들어진다. 그런데 ‘멘붕’족들은 승부욕이 지 나쳐 지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많은 댓글 에서 우리 편을 이긴 상대가 국정을 잘 이끌 어서는 안 된다는 마음마저 느껴진다. 물론 과거 민주화운동 시절에는 양분법적 사고가 불가피했다. 절차적 민주주의마저 부 정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절대적인 선악 논리 로는 민주주의를 운영할 수 없다. 더구나 이번 선거에서 그런 양분법적 선거 전략이 실패했다. 박근혜 당선인을 박정희·이 명박 대통령과 동일시해 비난했지만 먹혀들 지 않았다. 결국 지난 5년 이명박 정부에 대 한 무차별 공격도 허사였다는 말이다. 새 정 치에 대한 요구가 거셌다. 다음 선거는 더 그 럴 것이다. 유튜브에 가면 박정희 대통령이 고복수의 ‘첫사랑’을 부르는 동영상이 있다. 장모의 팔 순 가족잔치에서 “아~으악새 슬피 우는~”을 부르다 가사를 잊어 멋쩍게 웃는 시골 영감 같은 박 대통령의 모습이 나온다. 마지막 부 분에는 박근혜 당선인이 ‘새마을노래’를 부 른다. 외할머니가 좋아하는 트로트도 아니 고, 자기 취향을 드러낸 유행가나 가곡도 아 니다. 그야말로 대표적 ‘건전가요’다. 외할머 니를 위해서? 자신을 위해서? 아니면 아버지 를 위해서였을까? 고지식하고 순진한 영애(令愛)의 모습은 지금 그대로 남아 있는 것 같다. 그 동영상 을 보면 교과서적인 원리와 원칙에 따라 답 답하지만 정직하게 국정이 굴러갈 것이란 느낌을 갖게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스스 로 ‘구시대의 막내’가 되겠다고 했다. 그러 나 박근혜 정부야말로 구시대의 막내가 되 기에 적격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 당선인이 2004년 8 월 김대중 도서관을 찾아와 사과한 일을 자 서전에 적었다. “박정희가 환생해 내게 화해 의 악수를 청하는 것 같아 기뻤다. 사과는 독 재자의 딸이 했지만 정작 내가 구원을 받는 것 같았다.” 박정희의 딸이었기에 그의 사과 는 큰 의미를 담을 수 있었다. 박근혜 정부의 가장 큰 과제는 개발시대부터 쌓여온 갈등과 분열의 구원(舊怨)을 털고 국민대통합을 이 루는 것이다. 사과와 용서, 화합은 서로 손을 내밀어야 가능하다. 그렇게 한 시대를 매듭지 어야 미래로 갈 수 있다.
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하이틴 스타에서 시어머니 역할로 세월은 그렇게 흐른다 “세상에나….” TV를 보던 아내가 놀라움 섞 인 탄식을 토해낸다. 케이블 방송 광고시간대 였다. 한 중년 미인이 요실금 팬티 광고를 하 고 있었다. 다른 사람도 아닌, 1970년대를 주 름잡던 트로이카 여배우 중 한 명인 A씨. 그 녀가 기능성 속옷을 선전한다고 특이하게 볼 일은 아니지만 제품 자체가 노년기를 상징하 는 것이라 아내도 놀랐던 것 같다. 그동안 60 대 후반 여배우 B씨가 나오는 광고에 익숙해 졌는데, A씨는 B씨보다 열한 살이나 아래다. 세월은 그렇게 흐른다. 그러나 만일 TV 속 A씨가 시청자의 탄식 을 들었다면 거꾸로 되물을 법도 하다. “너희 는 나이 안 먹니?”라고. 70년대를 풍미한 하 이틴 영화의 히로인은 누가 뭐래도 임예진씨 였다. 이덕화씨와 열연한 ‘진짜 진짜 좋아해’ 시리즈는 당대 중·고교생들로 문전성시였다. 교복 안주머니에 임예진씨 사진을 품고 다니 는 남학생도 많았다. 그런 임예진씨가 어느 즈음 이모로 나오더니 요즘 JTBC 인기드라 마 ‘무자식 상팔자’에선 여우 같은 며느리와 신경전을 벌이는 시어머니 역할이 딱 맞춤이 다. 올해 임씨는 만 53세, 이덕화씨는 61세. 지난 일요일 밤 KBS TV의 ‘콘서트 7080’ 을 볼 때도 마찬가지였다. 샌드페블즈의 히트 곡 ‘나 어떡해’를 오랜만에 접한 것은 참 좋 았는데 연주하는 멤버들이, 실례를 무릅쓰 고 말하자면 하나같이 중늙은이로 변해 있었
다. 목소리가 인체 중 가장 나이를 덜 탄다니 그나마 가수들은 행복한 편이지만 세월 앞에 장사는 없다. 2009년 ‘황성옛터’의 이애리수 씨가 99세로 별세한 것을 마지막으로 1세대 대중가요 가수는 모두 세상을 떴고 80대 원 로도 몇 분 남지 않았다. 최희준(77)·남일해 (75)·이미자(72)씨가 이미 70대이고, ‘대머리 총각’의 김상희씨도 올해 만 70세가 됐다. 너무나 당연한데 왜 놀랍고 억울하고 부 당(!)한 것일까. 누구나 자기 위주로 나이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연말마다 방영되는 ‘나 홀로 집에’에서 귀여운 남자 주인공으로 나 오는 매컬리 컬킨(32)이 마약에 절어 산다는 외신을 보고 마음이 스산해지는 것은 언제 까지나 아이였으면 하는 헛된 바람 탓일 게 다. 어린 나이에 감옥에서 순사(殉死)하신 유관순 열사 말고는 누구도 영원히 ‘누나’로 남을 수 없다. 대선 후 나돌던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폐 지론 같은 것을 보며 다들 자기 나이에서만 생각한다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 복지에 무 게를 두는 새 정부에선 혜택을 둘러싼 세대 간 충돌이 한층 복잡해질 것이다. 역지사지 (易地思之)의 자세라면 갈등이 한결 줄지 않 을까. 20, 30대라 해도 집에는 50, 60대 부모 가 있지 않은가. 김태희·문근영이 요실금 속 옷 광고에 등장해도 놀랍지 않은 날이 머지 않아 닥쳐올 것이다.
40판 제14919호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韓 국가브랜드 15위 → 13위로 상승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A14
비즈탐방
“다양한 법정 경험을 기반으로 삼성경제연구소 조사 결과 지난해 한국의 국가브랜드 순위가 다소 올 라갔다. 국가브랜드 이미지 순위 역시 개선 됐다. 전 세계에 분 `강남스타일' 열풍이나 국가신용등급 격상 등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 위원회와 공동 개발한 모델로 국가브랜드지 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한국의 국가브랜 드 순위(실체)가 13위로 전년보다 2계단 상 승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브랜드 이미지 순위 역시 2단계 오른 17위였다. 이는 연구소가 26개국 오피니언 리더 1만 3천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20일~11월
19일까지 설문조사를 벌여 도출한 결과다. 세계은행(WB), 세계경제포럼(WEF) 등 통 계자료도 활용했다. 국가브랜드 순위는 2009년 19위에서 2010 년 18위, 2011년 15위로 꾸준히 상승했다. 국 가브랜드 이미지 순위는 2010~2011년(19위) 의 정체를 마감했다. 국가브랜드의 세부 순위를 보면 우리나라 는 유명인 분야에서 7위(1계단↑), 현대문화 분야에서 8위(1계단↑)로 비교적 높은 편이 다. 연구소는 "강남스타일의 싸이 뿐 아니 라 케이팝(K-pop)스타들이 `현대문화'를 홍 보하는 `유명인'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학ㆍ기술은 6위로 전년도 4위보다 두 단 계 내렸다. 경제ㆍ기업은 15위(2계단↓), 정
책ㆍ제도는 24위(2계단↓), 국민은 35위(4계단 ↓)였다. 국가브랜드 이미지의 세부 순위에서는 경 제ㆍ기업 분야가 11위에서 9위로 올라 처음 10위권에 진입했다. 9위인 과학ㆍ기술도 7위 로 높아졌다. 세계 일류 상품이 10년간 5배 이상 늘고 3대 국제신용평가사가 모두 우리 나라의 국가신용 등급을 격상한 것이 주효 했다고 연구소는 풀이했다. 국가브랜드 순위의 세계 1위는 미국이다. 그 뒤를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이 뒤쫓았 다. 국가브랜드 이미지 순위도 전년도 3위였 던 미국이 1위로 올랐다. 독일이 2위, 영국이 3위, 일본이 4위, 스위스가 5위였다. 연합뉴스
최선을 다할 것” <정필균법무법인> 브렌난 J. 클락슨 변호사 밴쿠버 교민들을 위해 다양한 법률 상담 서비 스를 펼치고 있는 <정필균법무법인>이 ICBC 변호를 시작하며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정필균법인법인>은 전화상담, 고객관리, 케 이스 분석 등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보상금 지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보다 체계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지난해 11월, 새로운 변호사를 영입했다. 정필균 변호사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브 렌난 J. 클락슨(Brennan J. Clarkson, 사진) 변 호사는 그동안 교통사고, 가정 사건 등 다양 한 분야의 사건을 다뤄왔다.
부동산 칼럼
브렌난 변호사는 “어떠한 사건이든 고객들 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 다양한 법정 경험을 통해 폭넓은 범위의 사건 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BC주와 알버타주에서 다양한 사건 사고를 맡아 온 브렌난 변호사는 한국과 일본 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어 한국 문화와 정서에 익숙하다. 브렌난 변호사는 “BC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 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며 사건 해결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것”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조동욱 리얼터
밴쿠버 웨스트 12월 주거용 부동산 시장 동향 광역밴쿠버 지역의 지난 12월 주거용 부동산 의 매매 건수는 1,142건으로 지난 10년 동안 의 이 지역 12월 평균 매매 건수인 1,855건과 비교해 보았을 때 38.4% 감소한 것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이는 또한 2011년 12월의 1,658건 에 비해서는 31.1% 감소한 것이고, 2012년 11 월의 거래량인 1,686건에 비해서도 32.3% 나 감소한 것입니다. 12월이 되면서 집을 팔려고 하였던 많은 사 람들이 리스팅을 일단 거두어 들이면서 내 년 봄에 다시 매매를 시도하려고 계획하는 반면 바이어들은 여전히 아주 낮은 가격에 구매하려고 시도하고 있어 이러한 매도자와 구매자의 입장 차이 때문에 거래량이 현저 하게 감소하였고 또한 통상적으로 크리스마 스와 연말은 거래가 한산한 계절로 이로 인 해서 지난 12월은 시장이 더욱 한산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밴쿠버 웨스트 지역 의 단독주택 시장은 작년 12월의 매매 건수 가 49건으로 작년 11월의 77건에 비해서 36% 정도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참 고로 2011년 동기간에는 62건이 매매되었습 니다. 해당되는 달의 새로운 리스팅 수에 비 해서 매매된 건수를 나타내는 % sales to listings를 보면 단독주택의 경우 작년10월에 는46%, 11월은 48% 그리고 12월은 11월 보다 다소 증가한 51%로 집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매매가 증가한 것이라기 보다는 12월의 새로운 리스팅 수가 96건으로 11월의 159건 에 비해서 큰 폭으로 감소한 것에 기인한 것 으로 보입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타운하우스와 두 가 구용 연립주택(Duplex)의 시장 동향을 보면 작년 10월에는 49건, 11월에는 40건, 그리고 12월에는 이보다 감소한 30건의 매매가 있었 습니다. 12월의 % sales to listings는120%로, 11월의 60%에 비해서 두 배나 증가하였지만 이러한 현상은 역시 12월의 새로운 리스팅이 25건으로 11월의 리스팅 67건에 비해서 현저 히 감소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로 2011년12월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타 운하우스와 두 가구용 연립주택(Duplex) 세 일의 % sales to listings 는 119%, 전체 매매 건수는 31건이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아파트 시장을 보 면 작년 12월의 전체 매매 건수는 156건으 로 작년 11월의 241건에 비해서 35% 정도 감 소하였습니다. 그리고 12월 아파트 시장의 % sales to listings는 102%로 집계되어 11월의
62% 에 비해서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가는 역시 12월의 새 리스 팅 수가 153건으로 11월의 387건보다 대폭 감소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로 2011년 같은 기간의 % sales to listing 는 120%였고 전체 아파트 매매 건수는 262 건이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10월 단독 주택 판매 중간 가격(Median Selling Price) 은 $2,182,500, 11월에는 $1,878,000 그리고 12월 에는 $1,730,750으로 집계되어 좀처럼 하락 하지 않던 가격이 11월이 되면서 크게 하락 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1 년 12월의 단독 주택 판매 중간 가격은 $2,075,000 이었습니다. 이제 크리스마스, 신년 휴가 기간이 지나고 새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의 주 택 시장에 대한 엇갈린 전망들 속에 주택을 매도하고자 계획하는 사람들 중에서 적지 않 은 분들이 언제가 리스팅의 적기일지 고민하 고 있는데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지난 4년 간 통계를 보면 단독 주택의 경우 구정을 전 후해서 매매가 가장 활발하였고 또한 좋은 가격에 매매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 난 칼럼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금년 구정은 2 월 8일, 따라서 리스팅을 하시려면 늦어도 내 년 1월 3, 4째 주 경에는 하시도록 권해드리 고 싶습니다. 글 = 조동욱(Don Cho) 부동산 ☎ 778-988-8949 www.doncho.ca
밴쿠버 웨스트 UBC지역 3층 고급 타운하우스 남서향 2,366 sqft, 침실 4개, 화장실 4개 / 2004년 LEDINGHAM MCALLISTER 건축, 최고급 인테리어 / 일층 Suite(legal) 렌트 가능 / UBC Tetem Park 을 바라보는 전경 / 좋은 학군 및 UBC의 문화 및 편 의 시설 이용 조동욱(Don Cho) 부동산 Regent Park Realty Inc. ☎ 778-988-8949, 홈페이지: www.doncho.ca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전면광고 A15
A16 전면광고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2013년 1월 9일 수요일
열려라 공부
2013년 1월 9일 수요일
열려라 공부
S7 S7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지키고 싶은 새해 계획 세우려면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목록을 지키고 싶은 새해 계획 세우려면 새해가 되면 너도나도 ‘올해의 결심’ 적는다. 학생이라면 ‘책 50권 읽기’ ‘영어 단어 매일 10개씩 외우기’ 등이 단골 항목이다. 부모나 교사의 눈치를 교육 B1, B2 | 문화 B3, B4, B5 | 스포츠 B6 | 국수의 신 B10
새해가 결심’6시 목록을 학생이라면 ‘책 한다. 50권자신이 읽기’ ‘영어 매일목표가 10개씩아니라면 외우기’ 등이 단골 항목이다. 부모나 교사의 눈치를 봐 가며 되면 ‘전교너도나도 5등 안에‘올해의 들기’ ‘오전 기상’적는다. 같은 목표를 세우기도 원해서단어 설정한 지키고 싶은 마음도 크지 않아 작심삼일에 봐 가며될‘전교 5등크다. 안에신문을 들기’ ‘오전 같은 목표를 한다. 자신이 원해서 설정한기자 목표가 아니라면 지키고 싶은 마음도 크지 NIE 않아 작심삼일에 그치게 공산이 이용해6시 ‘꼭기상’ 지키고 싶은 새해 세우기도 계획’을2013년 세우는 방법이 있다.금요일 박형수 hspark97@joongang.co.kr, 도움말=중앙일보 연구위원단 1월 11일 그치게 될 공산이 크다. 신문을 이용해 ‘꼭 지키고 싶은 새해 계획’을 세우는 방법이 있다.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도움말=중앙일보 NIE 연구위원단
닮고 싶은 사람과 상상 인터뷰하면 마음이 달라져요 닮고 싶은 사람과 상상 인터뷰하면 마음이 달라져요 신문을 이용한 ‘꼭 지키고 싶은 새해 계획’ 세우는 방법 ‘다이어트’ ‘독서’ ‘운동’ ‘공부’ 식으로‘독서’ 단어만‘운동’ 나열 ‘다이어트’ 해서는 ‘공부’ 목표를 식으로 제대로 단어만 이루 나열 기가 힘들다. 실행 방법 이루 목록 작성 해서는 목표를 제대로 과 달성 기간까지기가 구체적으로 힘들다.적을수록 실행 방법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꾸준히 실천하 과 달성 기간까지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기 힘든 항목이라면 ‘10회 성공 시 놀이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꾸준히 실천하 공원 가기’ ‘한 달 성공하면 영화 시 보기’처 기 힘든 항목이라면 ‘10회 성공 놀이 럼 스스로를 독려할 수 있는 상이나, ‘3회 공원 가기’ ‘한 달 성공하면 영화 보기’처 연속 이행하지독려할 않으면수 화장실 일주일’ 럼 스스로를 있는 청소 상이나, ‘3회 과 같은 벌칙도 마련해놓을 수 있다. 연속 이행하지 않으면 화장실 청소 일주일’ 연구위원은 “올해의 주제를 과이 같은 벌칙도 마련해놓을 수 있다.미리 정 해놓고, 거기에 맞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이 연구위원은 “올해의 주제를 미리 정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권했다. ‘2013년은 해놓고, 거기에 맞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우정 쌓기의 해’라거나 2013년’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효도하는 권했다. ‘2013년은 처럼 최우선적으로 실행할 주제를 정해놓 우정 쌓기의 해’라거나 ‘효도하는 2013년’ 고 이에 맞춰 세부적으로 자신이 해야 할일 처럼 최우선적으로 실행할 주제를 정해놓 을 말이다. 그는해야 “주제가 고 목록화해 이에 맞춰 보라는 세부적으로 자신이 할일 정해지면,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가정이나 학 을 목록화해 보라는 말이다. 그는 “주제가 교에서 어떻게 구체적으 정해지면, 이를생활해야 달성하기 할지를 위해 가정이나 학 로 항목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효도를 교에서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를 구체적으 주제로 삼았다면 집에서 부모님은 형· 로 항목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물론 효도를 동생을 식으로 대해야 할지 정하고, 학 로 각인할 수 있어서다. 주제로어떤 삼았다면 집에서 부모님은 물론 형· 목표가 정해지면 이를 이루 교에서도 부모님이 기뻐할 만한 일을 자꾸 동생을 어떤 식으로 대해야 할지 정하고, 학 의미다.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 만들어야 미래의 나 기 목표가 정해지면 이를 이루 교에서도한다는 부모님이 기뻐할 만한 일을 자꾸 다. 계획 세우기가 쉽지 않 인터뷰 미래의 나 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다. 다면 꿈을 세우기가 이미 이뤘다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가장 다. 계획 쉽지 가 않 인터뷰 정하고 ‘미래 일기’나 ‘미래이미 기사문’을 써보 방법은 바로가장 ‘선 다면 꿈을 이뤘다고 가 가족 앞에서 빠르고 목표를쉬운 달성할 수 있는 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민아 연구위원은 언하기’다. 주변 사람들에게 계획 발표 정하고 ‘미래 일기’나 ‘미래 기사문’을 써보 가족 앞에서 빠르고 쉬운 방법은 바로 ‘선 “일기나 쓰면서이민아 ‘어떤연구위원은 과정을 거 목표를 달성 게 하는 기사문을 것도 방법이다. 언하기’다. 주변알리고 사람들에게 계획 발표 자신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라는 말이다. 심 연 쳐 이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에 대해 역순 “일기나 기사문을 쓰면서 ‘어떤 과정을 거 자신의 목표를 알리고 달성 구위원은 “새해를 맞아 가족이 함께 각자의 으로 생각해보게 하라”고 설명했다. ‘억울 쳐 이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에 대해 역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라는 말이다. 심 연 발표하는 시간을 한 사람의 인권을 보호해주는 변호사’라는 구위원은 “새해를 맞아 가져보라”고 가족이 함께권했다. 각자의 으로 생각해보게 하라”고 설명했다. ‘억울 계획을 아이에게만 새해 계획을 발표하도록 시키면 꿈을 이뤘다고 가정해 본다면 “인권변호사 권했다. 한 사람의 인권을 보호해주는 변호사’라는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노출되고 것처럼 느껴져 부 로 활약했던 미국의 링컨 대통령을 롤모델 자신만 아이에게만 새해주목받는 계획을 발표하도록 시키면 꿈을 이뤘다고 가정해 본다면 “인권변호사 담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 모두 로 삼아 그의 위인전을 수시로 읽었다”거나 부 로 활약했던 미국의 링컨 대통령을 롤모델 자신만 노출되고 주목받는 것처럼 느껴져계 발표하고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날마다 쓰면서 하루 일을 반성하며 획을 담감이 생길 수이를 있기 때문이다. 가족 모두보 계 로 삼아 일기를 그의 위인전을 수시로 읽었다”거나 이는 것만으로도 교육적인 성과가 있다. 초심을 잃지 않았다”는 내용을 떠올릴 수 “날마다 일기를 쓰면서 하루 일을 반성하며 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 프레젠테이션 간단한 좋다. 신 있다는 것만으로도방법은 교육적인 성과가게있다. 초심을말이다. 잃지 않았다”는 내용을 떠올릴 수 이는 찾은 분야별 롤모델들의 스크 기사문 형태로 글을 쓸 때는 ‘꿈을 이룬 문에서 프레젠테이션 방법은 간단한사진을 게 좋다. 신 있다는 말이다. 랩한 내용, ‘미래의 나’와의 인터뷰 기사, 나 미래의 나’와 상상 인터뷰를 해보는 것도 좋 기사문 형태로 글을 쓸 때는 ‘꿈을 이룬 문에서 찾은 분야별 롤모델들의 사진을 스크 주제와 올해의 일 등을 스케 다. 이 연구위원은 미래의 랩한2013년 내용, ‘미래의 나’와의할인터뷰 기사, 나 미래의 나’와 상상 “목표를 인터뷰를이룬 해보는 것도자 좋 만의 치북 등에 정리한 뒤 이를 한 장씩 넘겨 가며 신과 대화하며, 꿈을 달성한 과정을 상상하 다. 이 연구위원은 “목표를 이룬 미래의 자 만의 2013년 주제와 올해의 할 일 등을 스케 보는정리한 방법도뒤있다. 는 것만으로도 부여가 될 발표해 치북 등에 이를 한 장씩 넘겨 가며 신과 대화하며, 기분 꿈을 좋은 달성한동기 과정을 상상하 점도 있다. 있다. 심 연구위원은 “서로의 수 말했다. 기사를 작성할 발표해 보는 방법도 는 있다”고 것만으로도 기분인터뷰 좋은 동기 부여가 될 주의할 계획에 대해 ‘이상하다’거나 때 정하게 된 계기가 ‘꿈을 새해 주의할 점도 있다. 심 연구위원은‘시시하 “서로의 수‘꿈을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무엇인가’ 기사를 작성할 다’는 등 비판을 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강 이뤄 가는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시시하 때 ‘꿈을 정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꿈을 새해 계획에 대해 ‘이상하다’거나 “작고 소박한 계획이라 이를 극복했나’ ‘자신과 같은 꿈을 조했다. 다’는 등그는 비판을 하는 것은주제와 금물”이라고 강 이뤄 어떻게 가는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도 아이가 직접 세웠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꾸는 어린이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 이를 어떻게 극복했나’ ‘자신과 같은 꿈을 조했다. 그는 “작고 소박한 주제와 계획이라 “‘실천하기 어렵지만 은가’와 같은 질문을 어떤 꼭 포함시키도록 지도 도 아이가 직접 세웠다면 그열심히 자체로해보라’ 의미가 꾸는 어린이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싶 크다”며 고 독려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해주면 좋다. 은가’와 같은 질문을 꼭 포함시키도록 지도 크다”며 “‘실천하기 어렵지만 열심히 해보라’ 이루고 싶은 꿈 을 확고하 게 갖고 있는 많 이루고 싶은 학생들이 꿈 을 확고하 지 게 딱히 게않다. 갖고 “하고 있는 싶은 학생들이 많 아이가 답답하더라 롤모델 찾기 없다”는 지 않다. “하고 싶은 게 딱히 도 부모가 자녀의 목표를아이가 대신 세워주는 것 없다”는 답답하더라 은 금물이다. 심미향 연구위원은 “신문을 도 부모가 자녀의 목표를 대신 세워주는함 것 께 찾기’ ‘닮고 싶은 은들춰보며 금물이다.‘부러운 심미향 사람 연구위원은 “신문을 함 사람 찾기’와 같은 활동를 해보라”고 권했다. 께 들춰보며 ‘부러운 사람 찾기’ ‘닮고 싶은 ‘가정’ ‘직업’같은 ‘봉사’ ‘명예’ 등 삶의권했다. 분야 사람 찾기’와 활동를 해보라”고 를 세분화해 항목별로 사람을 찾다분야 보 ‘가정’ ‘직업’ ‘봉사’ 맞는 ‘명예’ 등 삶의 면 자신이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구체적 를 세분화해 항목별로 맞는 사람을 찾다 보 으로 그려진다는 말이다.살고 ‘사회적 영향력’이 면 자신이 어떤 인생을 싶은지 구체적 라는 분야에서는 ‘고 황수관 박사처럼 우리 으로 그려진다는 말이다. ‘사회적 영향력’이 나라에 웃음을 전파하는 하는 사람이 되고 라는 분야에서는 ‘고 황수관 박사처럼 우리 싶다’거나 ‘가정’에서는 ‘가수 배우되고 정 나라에 웃음을 전파하는 하는션과 사람이 혜영 부부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찾아 싶다’거나 ‘가정’에서는 ‘가수 션과 배우 정 보는 심 연구위원은 “아이가 찾은찾아 각 혜영식이다. 부부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분야 신문에서 오려내 NIE 보는롤모델의 식이다. 심모습을 연구위원은 “아이가 찾은 각 작품으로 만든 뒤 휴대전화 사진기로 촬영 분야 롤모델의 모습을 신문에서 오려내 NIE 하라”고 말했다. NIE 작품을 휴대전화 작품으로 만든 뒤 휴대전화 사진기로 배경 촬영 화면에 저장해두면 자신의 미래 모습을 수시 하라”고 말했다. NIE 작품을 휴대전화 배경 로 각인할 수 있어서다. 화면에 저장해두면 자신의 미래 모습을 수시 신문에서 롤모델 찾기 신문에서
해주면 좋다.
올해 할 일 목록 올해작성 할일
새해에 이루고 싶은 다짐들을 신문 속 사진과 글귀를 모아 NIE 작품으로 만든 것들. 자신이 만든 NIE 작품을 찍어 배경화면에 저장해 새해에 이루고 싶은 다짐들을 신문휴대전화로 속 사진과 글귀를 모아 NIE 작품으로 두면 자료=이정애 연구위원 만든동기 것들.부여를 자신이하는 만든데도 NIE도움이 작품을된다. 휴대전화로 찍어 배경화면에 저장해 두면 동기 부여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자료=이정애 연구위원
고 독려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 속 인물과 사건 빚 갚기, 자격증 각박해진 버킷리스트(2013년 1월 2일자 중앙일보 16면) 신문 속 인물과 사건 빚 갚기, 자격증 각박해진 버킷리스트(2013년 1월 2일자 중앙일보 16면)
올해 꼭 하고 싶은 일, 낭만적인 내용도 있나요 올해 꼭 하고 싶은 일, 낭만적인 내용도 있나요 ‘버킷리스트(bucket list)’는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을list)’는 뜻하는 말입니다. ‘버킷리스트(bucket 죽기 전에 죽 꼭 음을 앞둔 두 남자가 각자가 소망하는 일을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을 뜻하는 말입니다. 죽 실행에 옮긴다는 내용의 영화(2007년 개봉) 음을 앞둔 두 남자가 각자가 소망하는 일을 제목이기도 하죠. 내용의 영화 속영화(2007년 주인공들이 개봉) 실행 실행에 옮긴다는 에 옮긴 버킷리스트는 이런 것들입니다. 세 제목이기도 하죠. 영화 속 주인공들이 실행 렝게티에서 사냥하기, 문신하기, 카레이싱, 에 옮긴 버킷리스트는 이런 것들입니다. 세 스카이 다이빙, 눈물 날 때까지 웃어 보기, 렝게티에서 사냥하기, 문신하기, 카레이싱, 아름다운 소녀와눈물 키스하기 등등. 웃어 ‘죽기보기, 전’ 스카이 다이빙, 날 때까지 이라는 단서가 붙어서인지, 노력을 쏟아붓 아름다운 소녀와 키스하기 등등. ‘죽기 전’ 고 스스로를 훈련하는 일보다는 즐겁고 신 이라는 단서가 붙어서인지, 노력을 쏟아붓 나는 일에 몰입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고 스스로를 훈련하는 일보다는 즐겁고 신 삶은 선택이라고 하죠. 우리가 시간 나는 일에 몰입하고 싶어하는 것한정된 같습니다. 과 공간에서 살아가다 보니, 뭔가한정된 더 의미시간 있 삶은 선택이라고 하죠. 우리가
는 일을 위해 필연적으로 다른 것을 포기해 야만 합니다. 사람들은 미래를 위 는 일을 위해우리나라 필연적으로 다른 것을 포기해 해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하는 일이 잦죠. 야만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래를유 위 럽인들이 1년에 두세 달씩 휴가를 내고 그 기 해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하는 일이 잦죠. 유 간 동안 신나게 하고 싶은 일을 즐기 럽인들이 1년에 자신이 두세 달씩 휴가를 내고 그 기 며 살아간다면, 우리나라에서는 휴가를 반 간 동안 신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즐기 납하고 일에 매달리는 사람들을 더휴가를 칭찬하는 며 살아간다면, 우리나라에서는 반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업 임원이 된 사람들 납하고 일에 매달리는 사람들을 더 칭찬하는 의 입에서는 아직도대기업 심심치임원이 않게 “입사 이래 경우가 많습니다. 된 사람들 로 휴가를 제대로 써본 일이 없다”거나 “부모 의 입에서는 아직도 심심치 않게 “입사 이래 님이 돌아가셨을 자리를 지키고 로 휴가를 제대로때도 써본사흘만 일이 없다”거나 “부모 바로 업무에 복귀했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사흘만 자리를 지키고 있죠. 삶의 여유보다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 바로 업무에 복귀했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한 절박함이 묻어나는 것불확실한 같습니다.미래에 대 있죠. 삶의 여유보다는
2013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원은 한층 맞이하는 더 절박해진 것 같습니다. 새 2013년을 우리나라 사람들의 해 첫날 인터넷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 소원은 한층 더 절박해진 것 같습니다. 새 스) 등에 인터넷과 올라온 버킷리스트가 과거에 비해 해 첫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 침울하고 치열해졌다는 기사가 스) 등에 올라온 버킷리스트가있었습니다. 과거에 비해 ‘곧 죽어도치열해졌다는 취직하기’ ‘연봉 올려 빚 갚기’ 침울하고 기사가 있었습니다. ‘월세 탈출’ 취직하기’ 같은 것들이 주를올려 이뤘다고 합 ‘곧 죽어도 ‘연봉 빚 갚기’ 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세계 일주’ ‘열정 ‘월세 탈출’ 같은 것들이 주를 이뤘다고 합 적인 ‘사업체 해도 꾸리기’처럼 낭만적이 니다.사랑’ 지난해까지만 ‘세계 일주’ ‘열정 고 원대한 포부가 줄을 이었는데, 올해의 소 적인 사랑’ ‘사업체 꾸리기’처럼 낭만적이 원은 현실적이다 못해 각박하게 느껴지기까 고 원대한 포부가 줄을 이었는데, 올해의 소 지 합니다. 원은 현실적이다 못해 각박하게 느껴지기까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지 합니다. ‘2013년이 가기 꼭 전에 꼭 하고 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싶은 일’이일’로 아니라
꿔본다면, 여러분의 버킷리스트는 어떤 다 짐들로 채워질까요? 올리기, 일찍 일어 꿔본다면, 여러분의성적 버킷리스트는 어떤 다 나기 같은 필요에 따른 현실적인 주문인가 짐들로 채워질까요? 성적 올리기, 일찍 일어 요, 아니면 하기’나 ‘여행 주문인가 가기’ 같 나기 같은 ‘첫사랑 필요에 따른 현실적인 은 감성적인 내용들도 들어 있나요? 요, 아니면 ‘첫사랑 하기’나 ‘여행 가기’ 같 미래를 위해 오늘을 들어 투자하는 것도 아름 은 감성적인 내용들도 있나요? 다운 일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지금이 아 미래를 위해 오늘을 투자하는 것도 아름 니면 느낄 수 없는 낭만과 감성도 놓치지 다운 일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지금이 않 아 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과서 니면 느낄 수 없는 낭만과 감성도 놓치지 않 와 좋지만하는 책과바람입니다. 신문을 가까이하 는 문제집도 한 해가 됐으면 교과서 고,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부모 와 문제집도 좋지만 책과 하기보다는 신문을 가까이하 님이나 친구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통화를 고,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기보다는 부모 많이 하는, 그런 따뜻한 2013년을 누리길 바 님이나 친구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통화를 랍니다. NIE누리길 연구위원 많이 하는, 그런 이민아 따뜻한중앙일보 2013년을 바
과 공간에서 살아가다 보니, 뭔가 더 의미 있
한 절박함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2013년이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로 바
랍니다.
40판 제14917호
이민아 중앙일보 NIE 연구위원 40판 제14917호
B2 교육
교육 칼럼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들여다보니
Boston Education 전형락 원장
캐나다 대학 입학에 관하여 ② 지난 칼럼에서 캐나다 대학 입학은 12학년 4-5개 과목으로 결정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데 가끔 Korean 12 점수를 캐나다 대 학 지원지 넣을 수 있는 지 문의하는 분들 이 계시다. 누구는 UBC에 Korean 12 점 수 넣어서 합격됐다고 하고, 이 점수를 넣 어야 평균이 올라가서 합격이 쉬워진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이런 말들을 그대로 믿고 원서를 넣어서는 안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UBC에서는 Korean 12 과목은 12학년 요구 과목에 해당되지 않 는다. UBC 웹사이트를 들어가 봐도 다른 외국어, 가령 Japanese12, Chinese 12 등 은 요구 과목에 해당되어 제출할 수 있지 만 Korean12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 글 을 쓰기 전에 UBC에 전화로 다시 한번 확 인을 했었다). 여기서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혼동하는 이유는 UBC를 포함한 캐나다 대학 입학 요건에서 살펴보는 Grade 11 외국어 과목 이수 요건과 Grade12학년 요구 과목을 잘 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대학에 서 Grade 11 외국어 과목은 점수는 반영되 지 않지만 이수를 해야 하며 그 과목을 들 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이때 Korean 11이나 Korean 12는 Grade 11 Language course 에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다른 외국어를 이수하지 않아 도 된다. 이 제도는 고등학교 때 유학온 학생들의 영어 능력 부족으로 학업 따라가기 힘든 상 태에서 굳이 외국어까지 한과목 더 시키기 에는 무리가 따르다는 판단하에 델타 교육 청에서 실시하는 challenge exam을 통해서 점수와 credit을 얻는 것이다. 따라서 Korean 11만 시험을 치러도 대학 원서 넣을 때 아무런 문제가 없다. Korean 12는 선택사항일 뿐이고 졸업시 학교 GPA 를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정도이다. 그밖에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는 English 12 Provincial exam 점수가 입학 전형
시 반영되는지 여부다. 이에 대한 일반적인 답은 3월에서 5월에 발표하는 합격자 전형 에서는 반영이 되지 않는다. 즉, UBC, SFU 를 포함하여 캐나다 다른 주의 대학들에서도 프로빈셜 점수는 반영되 지 않는다. 대부분의 고등학교들은 1년제를 택하기 때문에 졸업하는 6월에 프로빈셜을 치르게 된다. 따라서 프로빈셜 점수 결과는 7월에 나와서 반영될 수가 없다. 그런데 코퀴틀람 지역과 일부 semester 학기제를 시행하는 학교에서는 가을학기에 English 12를 들으면 이듬해 1월말에 프로 빈셜 시험을 치러서 2월에 점수를 받게 된 다. 이때 점수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이 점 수를 뺀 학교내 점수만 갖고 전형을 하게 된다. 따라서 프로빈셜 점수 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English 12 provincial 점수는 고 등학교 졸업 요건에 해당되기 때문에 점수 가 너무 낮아서 fail을 하거나 했을 때에는 졸업이 되지 않아서 자동적으로 대학 합격 이 취소된다. 1-2월에 마감하는 대학 원서 는 보통 term 2 점수로 입학 전형이 실시되 기 때문에 합격 발표는 모두 조건부이며 최 종 합격은 졸업후 최종 성적을 보고 결정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UBC에서 새로운 정책을 내놨다고 들었다. 학생들이 여름학기나 온 라인으로 English 12를 들어서 높은 점수 를 갖고 지원해서 합격하였는데 나중에 프 로빈셜 점수와 너무 차이가 나는 것을 발견 한 것이다. 따라서 UBC는 앞으로 English 12 점수와 provincial exam 점수가 너무 차 이가 나면 과목 점수를 인정하지 않기로 정 했다고 한다. 이 말은 지난 12월 글렌이글 세컨더리 카 운셀러를 만났을때 UBC에서 온 공문이라 고 알려줬다. 따라서 English 12 점수를 어 떻게 받든 프로빈셜 시험도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본다. Boston Education 전형락 원장
“연예인 데뷔, 자아정체성 확립되는 12~13세 이후가 적당”
17일 방영된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는 ‘스타 공화국’이 된 우리 사회를 재조명했다.
연예인 지망생 100만 명 시대다. 연예인을 꿈꾸며 초등생부터 불혹 나이의 아주머 니·아저씨까지 오디션 무대에 선다. 한 해 개최하는 방송사 대형 오디션만 20여 개. 전국 각지에서 치러지는 크고 작은 1만여 개의 오디션까지 합치면 참가자 수가 우 리나라 인구 절반에 가깝다. 17일 방영된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매주 월요일 밤 11시)는 ‘스타 공화국’이 된 우리 사회 를 재조명했다. 각계 전문가들이 자녀 교 육에 관한 구체적 문제에 대해 현실적 토 론을 벌이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인 ‘대한민 국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첫 방송을 시작해 ‘강남식 교육법’ ‘아이의 성, 어른 의 성’ ‘대드는 아이 야단치는 부모’ 등의 주제를 다뤘다. 서울대 합격보다 데뷔가 60배 힘들어 많은 이가 연예인이 되고 싶어 각종 오디 션과 연예기획사를 기웃거린다. 하지만 실 제 연예인으로 데뷔하는 경우는 극소수 다. ‘서울대 합격하는 것보다 연예인 되 는 것이 60배 힘들다’는 말이 허튼소리 가 아니다. 연예부 기자 신민섭씨의 설명 에 따르면 수능시험 응시자 70만 명 중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는 학생은 3000명
(0.4285%) 정도. 반면 전국 연예인 지망 생 100만 명 중 연예인이 되는 사람은 70 명(0.007%)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예인 지망생이 많 은 이유에 대해 리빙크리에이티브 전문 가 조희선씨는 한 어린이 채널의 설문조 사 결과를 예로 들었다. 12세 이하 어린이 들의 꿈을 조사했더니 1위가 연예인인데, 그 이유가 짧은 시간 안에 큰돈을 벌 수 있어서였다. 외국인 패널 샘 해밍턴은 “일 본 초등생은 14년째 음식점 주인, 중국은 기업 CEO를 선호한다”고 말해 우리나라 어린이들과의 차이를 보였다. 정신과 전문 의 손석한씨는 ‘연예인 열풍’의 이유를 경 제 불황에서 찾았다. “불황으로 빈부 격 차가 커지면서 상실감도 커졌다. 연예인을 그런 현실에 대한 대리만족, 인생 역전의 기회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까지 해내려는 과제집중력 강해야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끝이 아니다.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를 탄생시킨 최윤석 대표는 브아걸도 데뷔까지 3년이 걸렸다 고 털어놓았다. 올 한 해 데뷔한 아이돌 그룹만 50팀. 신씨는 가요 프로그램 무대 에 한 번도 서지 못하고 사라지는 팀이 한
두 팀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최 대표는 “ 전교 1등이 공부에 쏟는 에너지만큼, 혹 은 그 이상 노력해야 연예인이 될 수 있 다”고 조언했다. 연예인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손씨 는 “과제가 주어졌을 때 끝까지 해결해 내 려는 과제집중력이 강해야 한다”고 했다. 성격유형검사인 MBTI에서 ESFP(사교적 인) 유형이 나오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나누기를 좋아하는 연예인 형이다. 한의사 김길우씨는 “주목받기 좋아하는 소양인이 연예인 하기 좋은 체질”이라고 했다. 프로 그램 참석자 중에는 개그맨 박준형씨, 아 나운서 왕종근씨가 소양인이었다. 자녀를 연예인으로 만들고 싶어 취학 전 부터 기획사나 방송사를 다니는 부모도 있다. 조씨는 여자는 15세, 남자는 17세 이후 성장판이 닫혔을 때 데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밤에 성장호르몬 분비가 왕성한데 어린아이들이 야간 촬 영을 하게 되면 잠을 못 자 성장에 방해 가 된다는 설명이었다. 손씨는 “자아정체 성이 확립되는 12~13세 이후에 연예인으 로 데뷔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lena@joongang.co.kr
“일본 왕세자 고개 숙일 순 없다” <요시히토> <요시히토>
1907년 방문 직전 성곽 헐었나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문화
B3
“일본 왕세자 고개 숙일 순 없다” <요시히토>
1907년 방문 직전 성곽 헐었나 5년 만에 돌아온 숭례문 미스터리 - 성곽은 왜 없어졌나 전차·수레 등으로 교통사고 잦아 이완용 “나머지 성곽까지 없애자” 포천 화강석으로 4~6m 복원해 조선시대 한양은 한양은 총 총 길이 길이 18.6㎞ 18.6㎞ 성곽으로 성곽으로 조선시대 둘러싸여 있었다. 숭례문(남대문)은 외교사 둘러싸여 있었다. 숭례문(남대문)은 외교사 절 등이 등이 왕을 왕을 만나기 만나기 위해 위해 성 성 안으로 안으로 들어갈 들어갈 절 때 통과해야 통과해야 했던 했던 한양도성(서울성곽)의 한양도성(서울성곽)의 정 정 때 문이었다. 문이었다. 그러나 동쪽으로는 동쪽으로는 남산, 남산, 서쪽으로는 서쪽으로는 소의 소의 그러나 문(서소문)으로 이어졌던 숭례문 양측의 성 문(서소문)으로 이어졌던 숭례문 양측의 성 곽은 대한제국 대한제국 말기인 말기인 1907년 1907년 헐려나간다. 헐려나간다. 이 이 곽은 로 인해 인해 우리 우리 기억 기억 속의 속의 숭례문은 숭례문은 성곽을 성곽을 떼 떼 로 어낸 깔끔한 깔끔한 사다리꼴의 사다리꼴의 석축(石築) 석축(石築) 위에 위에 22 어낸 층짜리 문루가 문루가 올라선 올라선 모습으로 모습으로 남아 남아 있다. 있다. 층짜리 2월 중 중 가설덧집을 가설덧집을 벗고 벗고 모습을 모습을 드러내는 드러내는 2월 숭례문의 가장 가장 큰 큰 변화는 변화는 양측 양측 날개와도 날개와도 같 같 숭례문의 은 성곽의 성곽의 부활이다. 부활이다. 은 문화재청은 주변 주변 교통을 교통을 방해하지 방해하지 않는 않는 문화재청은 범위 내에서 내에서 동측으로 동측으로 53m, 53m, 서측으로 서측으로 16m 16m 범위 의 성곽을 되살렸다. 숭례문 성곽의 소멸과 의 성곽을 되살렸다. 숭례문 성곽의 소멸과 부활에는 여러 여러 이야기가 이야기가 숨어있다. 숨어있다. 1396년 1396년 부활에는 (태조 5년) 5년) 숭례문과 숭례문과 함께 함께 완공됐던 완공됐던 성곽은 성곽은 (태조 왜 흔적도 흔적도 없이 없이 사라졌을까. 사라졌을까. 그리고 그리고 어떤 어떤 모 모 왜 습으로 되돌아올까. 되돌아올까. 습으로 일본 왕세자 왕세자 맞으려 맞으려 서쪽 서쪽 헐어 헐어=숭례문 일본 =숭례문 성 성 곽이 사라진 사라진 것은 것은 1907년 1907년 10월 10월 일본 일본 왕세자 왕세자 곽이 요시히토(嘉仁)의 조선 조선 방문을 방문을 얼마 얼마 앞두고 앞두고 요시히토(嘉仁)의 서였다. 당시 당시 왕세자의 왕세자의 방문소식이 방문소식이 전해지 전해지 서였다. 자 일본 일본 측이 측이 “대일본 “대일본 천황의 천황의 세자가 세자가 약소 약소 자 국 도성의 성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치욕스 국 도성의 성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치욕스 런 일”이라 일”이라 주장했고, 주장했고, 이에 이에 따라 따라 서측 서측 성벽 성벽 런 을 헐어내 헐어내 큰 큰 길을 길을 만들었다는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이야기가 전 전 을 한다. “일본 “일본 왕세자가 왕세자가 고개를 고개를 숙이고 숙이고 홍예 홍예 한다.
문으로 들어설 들어설 수 수 없다”고 없다”고 했다는 했다는 이야기도 이야기도 문으로 있다. 숭례문의 숭례문의 입구인 입구인 홍예문의 홍예문의 높이는 높이는 약 약 있다. 4.5m. 마차나 가마를 타고 들어갈 경우 천 4.5m. 마차나 가마를 타고 들어갈 경우 천 장에 닿지는 닿지는 않지만 않지만 답답하게 답답하게 느껴질 느껴질 수도 수도 장에 있는 높이다. 높이다. 있는 이 설은 설은 얼마나 얼마나 신빙성이 신빙성이 있을까. 있을까. 사료에 사료에 이 는 이에 이에 대한 대한 기록이 기록이 전하지 전하지 않는다. 않는다. 일본 일본 는 에 대한 반감이 만들어낸 이야기라는 해석 에 대한 반감이 만들어낸 이야기라는 해석 이 나오는 나오는 이유다. 이유다. 그러나 그러나 당시 당시 한양을 한양을 둘러 둘러 이 싼 성곽 성곽 중 중 숭례문 숭례문 주변이 주변이 가장 가장 먼저 먼저 헐렸 헐렸 싼 고, 그 그 시기가 시기가 왕세자의 왕세자의 방문과 방문과 맞물렸다는 맞물렸다는 고, 점에서 일본으로부터의 일본으로부터의 압력이 압력이 있었을 있었을 것이 것이 점에서 라는 예측은 가능하다. 라는 예측은 가능하다. 숭례문 복구자문단으로 복구자문단으로 활동 활동 중인 중인 문화 문화 숭례문 재전문가 윤홍로씨는 윤홍로씨는 “정확한 “정확한 기록은 기록은 찾기 찾기 재전문가 힘들지만 당시 당시 일본과 일본과 조선의 조선의 관계를 관계를 고려 고려 힘들지만 했을 때 때 충분히 충분히 있을 있을 수 수 있는 있는 일”이라며 일”이라며 “일 “일 했을 본으로서는 이 기회에 조선왕조의 통치를 본으로서는 이 기회에 조선왕조의 통치를 상징하는 성곽을 성곽을 없애고, 없애고, 자신들의 자신들의 방식으 방식으 상징하는 로 근대화를 근대화를 추진하려는 추진하려는 의도가 의도가 있었을 있었을 것” 것” 로 이라고 말했다. 말했다. 이라고 전차 사고도 사고도 많아 많아=고종실록 전차 =고종실록 고종 고종 44년 44년 (1907년) 3월 기록에는 의정부 참정대신(參 (1907년) 3월 기록에는 의정부 참정대신(參 政大臣) 박제순 박제순 등이 등이 고종 고종 황제에게 황제에게 숭례문 숭례문 政大臣) 좌우 성곽을 성곽을 8칸씩 8칸씩 헐자고 헐자고 요청하는 요청하는 내용이 내용이 좌우 나온다. 나온다. “숭례문 주변에 주변에 사람들이 사람들이 붐비고 붐비고 수레와 수레와 “숭례문 말 등이 복잡하게 드나들며, 전차가 그 복판 말 등이 복잡하게 드나들며, 전차가 그 복판 을 가로질러 가로질러 다니기 다니기 때문에 때문에 접촉사고가 접촉사고가 많 많 을 이 일어난다”는 일어난다”는 것이 것이 이유다. 이유다. 이어 이어 같은 같은 해 해 66 이 월에는 내각총리대신(內閣総理大臣) 내각총리대신(內閣総理大臣) 이완 이완 월에는 용 등이 등이 흥인지문(동대문)과 흥인지문(동대문)과 숭례문 숭례문 주변의 주변의 용 나머지 성곽마저 성곽마저 모두 모두 헐어버릴 헐어버릴 것을 것을 왕에 왕에 나머지 게 청해 청해 허락을 허락을 받았다는 받았다는 내용이 내용이 적혀 적혀 있다. 있다. 게 앞서 1899년 1899년 5월에는 5월에는 돈의문(서대문)에 돈의문(서대문)에 앞서 서 흥인지문을 흥인지문을 거쳐 거쳐 청량리로 청량리로 향하는 향하는 전차 전차 서
가, 12월에는 12월에는 종로에서 종로에서 숭례문을 숭례문을 거쳐 거쳐 용 용 가, 산으로 향하는 향하는 전차가 전차가 개통됐다. 개통됐다. 홍예문을 홍예문을 산으로 지나는 전차와 전차와 마차, 마차, 사람들로 사람들로 숭례문 숭례문 주 주 지나는 변은 혼잡했다. 혼잡했다. 이에 이에 따라 따라 1907에서 1907에서 1908 1908 변은 년 사이 사이 숭례문과 숭례문과 흥인지문의 흥인지문의 양쪽 양쪽 성곽이 성곽이 년 헐렸다. 1910년 1910년 한일강제병합 한일강제병합 이후 이후 성곽 성곽 철 철 헐렸다. 거가 본격화돼 본격화돼 1913년 1913년 남산과 남산과 장충동 장충동 사이 사이 거가 성곽을 시작으로 시작으로 한양도성의 한양도성의 성곽들이 성곽들이 차 차 성곽을 츰 사라지게 사라지게 된다. 된다. 츰 서울의 원형 원형 살려야 살려야=숭례문 서울의 =숭례문 성곽 성곽 복구 복구 공사는 2008년 2008년 화재 화재 이전부터 이전부터 계획돼 계획돼 있다 있다 공사는 가 복원공사와 복원공사와 함께 함께 본격적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시행됐다. 가 공사에 쓰인 쓰인 1362m³ 1362m³(석축 (석축 복구공사분 복구공사분 포 포 공사에 함)의 돌은 돌은 대부분 대부분 경기도 경기도 포천에서 포천에서 캐 캐온 온 함)의 화강석이다. 화강석이다. 조선왕조실록의 기록과 기록과 1900년대 1900년대 초반 초반 숭 숭 조선왕조실록의 례문 사진 사진 등을 등을 참고해 참고해 높이는 높이는 4~6m로 4~6m로 쌓 쌓 례문 았고, 위쪽으로 갈수록 돌의 크기가 작아지 았고, 위쪽으로 갈수록 돌의 크기가 작아지 는 축조 축조 형식도 형식도 그대로 그대로 살렸다. 살렸다. 는 공사를 책임진 책임진 중요무형문화재 중요무형문화재 제120호 제120호 이 이 공사를 의상 석장은 석장은 “남아있는 “남아있는 서울성곽의 서울성곽의 돌과 돌과 포 포 의상 천에서 캔 캔 돌의 돌의 성분은 성분은 95% 95% 이상 이상 일치한다. 일치한다. 천에서 성곽 복원은 복원은 성벽으로 성벽으로 둘러싸였던 둘러싸였던 서울의 서울의 원 원 성곽 형을 살리는 살리는 중요한 중요한 작업”이라고 작업”이라고 말했다. 말했다. 형을 성곽 복원 복원 외에도 외에도 1963년 1963년 숭례문 숭례문 해체·복 해체·복 성곽 원공사에서 짧아졌던 짧아졌던 용마루(건물의 용마루(건물의 지붕 지붕 원공사에서 중앙에 있는 있는 마루)의 마루)의 길이를 길이를 0.9m 0.9m 늘려 늘려 원 원 중앙에 형대로 바로잡았다. 1층 문루 지붕 위의 잡 형대로 바로잡았다. 1층 문루 지붕 위의 잡 상(雜像·나쁜 기운을 기운을 물리치기 물리치기 위해 위해 기와지 기와지 상(雜像·나쁜 붕의 추녀마루 추녀마루 위에 위에 놓는 놓는 흙인형)도 흙인형)도 ‘잡상 ‘잡상 붕의 은 홀수로 홀수로 놓는다’는 놓는다’는 조선시대 조선시대 원칙에 원칙에 따라 따라 은 8개에서 7개로 7개로 줄였다. 줄였다. 화재 화재 방지를 방지를 위해 위해 숭 숭 8개에서 례문 내 외부에 불꽃감지기(16개)와 열감지 례문 내 외부에 불꽃감지기(16개)와 열감지 기(총 길이 길이 200m), 200m), 스프링쿨러(헤드 스프링쿨러(헤드 140여 140여 기(총 개)와 CCTV CCTV 12대 12대 등도 등도 설치된다. 설치된다. 개)와 이영희 기자 기자 misquick@joongang.co.kr misquick@joongang.co.kr 이영희
호주 사진가 사진가 조지 조지 로스가 로스가 1904년에 1904년에 촬영한 촬영한 숭례문 숭례문 주변의 주변의 모습. 모습. 남산으로 남산으로 이어진 이어진 숭례문 숭례문 동측 동측 성곽의 성곽의 호주 모습과 주변 주변 환경을 환경을 파악할 파악할 수 수 있는 있는 자료다. 자료다. 성곽과 성곽과 주택가 주택가 사이에는 사이에는 도성 도성 안팎의 안팎의 치안을 치안을 담당한 담당한 순라 순라 모습과 군(巡邏軍)이 밤마다 밤마다 순찰을 순찰을 위해 위해 오가던 오가던 샛길이 샛길이 나 나 있다. 있다. 군(巡邏軍)이
[사진 문화재청] 문화재청] [사진
욕망의 지배 받는 현대인, 만족할 자유 잃어버렸다 남방불교 대가 아잔 브람 방한 앞두고 e-메일 인터뷰
케임브리지대학서 물리학 전공 불교는 현대과학과 양립 가능
세계적인 불교 불교 수행자 수행자 아잔 아잔 브람(62)이 브람(62)이 9일 9일 세계적인 방한한다. 8박9일간 8박9일간 한국의 한국의 선승을 선승을 만나고, 만나고, 방한한다. 대중법회도 연다. 연다. 영국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케임브리지대에서 대중법회도 물리학을 전공한 전공한 스님은 스님은 20대 20대 초반 초반 태국 태국 승 승 물리학을 려 아잔 차(1918∼92)를 만나 출가했다. 10 려 아잔 차(1918∼92)를 만나 출가했다. 10 년간 선정(禪定·마음이 선정(禪定·마음이 흐트러지지 흐트러지지 않는 않는 상 상 년간 태)을 강조하는 강조하는 남방불교 남방불교 수행을 수행을 한 한후 후 호주 호주 태)을 서남부 울창한 울창한 숲 숲 속에 속에 수행센터를 수행센터를 세워 세워 불 불 서남부 교를 알리고 알리고 있다. 있다. 활달하고 활달하고 재치 재치 넘치는 넘치는 법 법 교를 문이 특징이다. 유튜브 법문 동영상 중 조회 문이 특징이다. 유튜브 법문 동영상 중 조회 수가 20만 20만 회 회 가까운 가까운 것도 것도 있다. 있다. 스님을 스님을 ee수가 메일로 미리 미리 만났다. 만났다. 메일로 -물리학자의 길을 길을 포기했다. 포기했다. -물리학자의
케임브리지 물리학과 물리학과 출신의 출신의 아 아 케임브리지 잔 브람 브람 스님. 스님. 그는 그는 “불교는 “불교는 과학 과학 잔 이자 삶의 삶의 방식, 방식, 윤리학의 윤리학의 기반” 기반” 이자 이라고 했다. 했다. [사진 [사진 각산 각산 스님] 스님] 이라고 제14916호 40판 40판 제14916호
“현대과학과 양립할 양립할 수 수 있는 있는 종교 종교 “현대과학과 가 불교다. 불교다. 불교만이 불교만이 창조자 창조자 가 인 신의 신의 존재를 존재를 인정하지 인정하지 않 않 인 는다. 스티븐 스티븐 호킹 호킹 같은 같은 현 현 는다. 대물리학자 대부분이 대부분이 신 신 대물리학자 의 존재를 존재를 믿지 믿지 않는 않는 것 것 의
처럼 말이다. 말이다. 불교는 불교는 현대 현대 뇌과학처럼 뇌과학처럼 사람 사람 처럼 의 육체와 육체와 마음이 마음이 주어진 주어진 조건의 조건의 결과라고 결과라고 의 여긴다.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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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서 해방되는 해방되는 길은 길은 윤회의 윤회의 사슬을 사슬을 “고통에서 끊는 방법뿐이다. 방법뿐이다. 행복은 행복은 고통이 고통이 멈춘 멈춘 순 순 끊는 간에 불과하다. 불과하다. 그 그 둘은 둘은 나머지 나머지 하나가 하나가 없 없 간에 으면 존재하지 존재하지 않는다. 않는다. 불교의 불교의 계율과 계율과 지 지 으면 혜, 자비심은 자비심은 인생의 인생의 괴로움을 괴로움을 줄일 줄일 수 수있 있 혜, 다. 하지만 하지만 고통에서 고통에서 완전히 완전히 벗어나려면 벗어나려면 의 의 다. 지와 의식 의식 작용 작용 이외에 이외에 사람의 사람의 실체는 실체는 없다 없다 지와 는 점을 점을 깨달아야 깨달아야 한다. 한다. 그래야 그래야 집착을 집착을 내 내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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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문화
2013년 1월 10일 목요일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찍고 또 찍었더니 궁극은 국악·한복이더라 김영일 사진전 ‘귀한 사람들’
손에 굳은살 박인 한복 장인 한국의 ‘에르메스’는 이들 신사동 아틀리에서 전시
김선녀 할머니가 ‘평창 아라리’를 읊조리고 있다.(부분) 대대로 전해 내려온 이 노래는 평창의 산과 세월, 할머니의 주름살에 오롯이 베어 있다.
단가 ‘편시춘(片時春)’으로 목을 푸는 모습 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 뒤 남도 한옥으로, 지리산 밑 구례여관으로, 강호의 고수를 찾 아 다니며 밤새 놀았다. 이들의 소리를 녹음 한 마스터테이프 300개를 들고 음반사들을 찾아 다녔지만 “우리 회사 망하게 할 작정이 냐”는 지청구만 들었다. 2005년 악당이반을 설립, 72종의 국악음반을 냈다. 이 가운데 ‘정 가악회 풍류 Ⅲ 가곡’이 그래미상 후보(2011) 에 올랐다. 국내 음반 중 처음이다.
박송희(86) 명창의 고운 자태로 시작한 전시 는 소리꾼 채수정(43)씨의 넉넉한 웃음을 거 쳐 거문고 타는 정인령 등 20대 국악인의 옆 -사진가로서 좋은 걸 많이 봐왔을 텐데, 그 미 얼굴을 비춘다. 그리고 서울 광장시장 쭈쭈한 감의 궁극은 국악·한복·한옥인가. 복과 평화주단, 동정할머니, 송곳아저씨(칠보 “그렇다. 나는 국악을 ‘국민 대다수가 모 장이)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끝난다. 르는 음악’이라고 정의한다. 한복 입고 공연 서울 신사동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10 하는 여성 국악인, 그리고 광장시장에서 한 일부터 열리는 김영일(52) 개인전 ‘귀한 사 복 만드는 장인들, 조만간 사라질 이들이며 람들’이다. 아뜰리에 에르메스는 프랑스 브 아름답고 귀한 사람들이다.” 랜드 에르메스 매장 3층에 있는 현대미술 -사진과 국악일을 하지만 둘을 한데 모은 전 전시장이다. 시는 처음이다. 그것도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어둡고 좁은 전통시장 통로로 비단 짐을 연다. 지고 가는 일꾼, 한복 치마 위를 달리는 다 “소위 비싼 거 판다고 하는 이곳에선 대단 리미, 다다다다 돌아가는 재봉틀 밑 굳은살 히 실험적이고, 될 수 있으면 이해할 수 없는 박인 손, 그와 대조적으로 찬란한 색의 실과 전시를 하더라. 여기 우리 전통의 무언가가 한복. 광장시장 영상 앞에서 김씨가 말했다. 얹혀지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문턱이 높은 “저는 이분들이 한국의 ‘에르메스’라고 생 전시가 아니다. 가장 일반적인, 사진관 수준 각하는 거에요. 우리는 이들을 귀하게 여기 의 인물 사진을 전시하고 거기 찍힌 이들이 지 않지만.” 나와 공연할 거다.” 사진가 김영일, 그가 내민 명함엔 이렇게 국악 전문 레이블 악당이반은 2005년 첫 적혀있었다. 악당이반(樂黨利班) 대표. 그 해부터 자본잠식 상태다. 제 돈 들여 음반 러니까 그는 사진 찍어 돈 벌고, 음반 찍어 내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그래미상의 후광 돈 쓰는 사람이다. 재벌 총수나 전직 대통 을 입은 ‘정가악회 풍류 Ⅲ 가곡’도 고전하 령 같은 이들을 고객으로 천만 원대 인물 긴 마찬가지다. 후보에 오르기 전엔 국내에 사진 찍는 이로 알려져 있다. 그가 말을 잇 서 8장, 이후엔 50장 팔렸다. 는다. “그 사이 올랐어요. 개인 초상은 -손해 보면서 왜 이런 일을 하나. 찍을 때 1500만원, 가족은 5000만 “우리 음악은 정말이지, 내 목숨보 원 받아요. 우린 작업할 때 발전차 다 훨씬 가치 있으니까.” 부터 가요. 사람 하나 찍는데 3만∼ 전시는 3월 19일까지. 설 연휴를 4만W(와트) 씁니다.”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국악 1996년 소리꾼 채수정의 공연도 열린다. 입장료 무료. 사진을 찍다 그가 “아서라, 02-544-7722. 권근영 기자 세상사 쓸 것 없다……”라며 사진가 김영일 young@joongang.co.kr
눈부신 연화당초 유럽서 발견한 고려불화 <蓮花唐草연꽃무늬>
로마 국립동양예술박물관 소장품 14세기 제작 추정 ‘아미타내영도’ 한국미술의 정교함을 대변하는 고려불화가 또 한 점 발견됐다.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국 립동양예술박물관에서다.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김영나)은 지난해 10월 박물관 학예 팀이 국립동양예술박물관의 소장품을 조사 하던 중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고려불화 한 점을 발견했다고 9일 발표했다. 고려불화는 화려한 채색과 세밀한 필치로 중국·일본의 불화와 비교해 압도적인 미를 갖 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현재 국내에 10여 점 밖에 남아있지 않다. 세계적으로 160여 점이 남아 있고, 대부분 일본이 소장하고 있다. 유 럽에는 17점 정도가 있다. 새로 발견된 불화에는 아미타불(阿彌陀佛· 대승불교에서 서방 극락정토의 주인이 되는 부처)이 시선을 아래로 향한 채 오른손을 내 밀어 죽은 사람을 서방으로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아미타불이 와서 맞이하는 그 림’이라는 의미에서 ‘아미타내영도(阿彌陀來 迎圖)’라 불린다. 광배(光背·부처 뒤편의 빛) 부분에 약간의 보수 흔적이 있지만 전반적으 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아미타불이 입고 있는 붉은 대의(大衣)에는 마치 진짜 비단에 새겨진 무늬처럼 정교한 금빛 연화당초(蓮花 唐草연꽃과 식물덩굴)무늬가 그려져 있다. 제작 시기는 무늬 패턴 등으로 보아 14세 기 전반으로 추정된다. 7세기 삼국시대의 반 가사유상 한 점도 새로 확인됐다. 크기 8㎝ 정도의 소형으로 국보 83호 반가사유상과 같은 계열의 보관(寶冠·보석으로 장식한 관)
이탈리아 국립동양예술박물관에서 새로 발견된 고 려불화 ‘아미타내영도’.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을 쓰고 있다. 온화한 표정과 당당한 상반 신, 옷 주름 등 삼국시대 불상의 특징을 간 직하고 있다. 이탈리아 국립동양예술박물관은 1957년 개관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권강미 학예연구 사는 “이번 불화는 출처·가치 등이 제대로 평 가되지 못해 수장고에 보관돼 있었다”고 말 했다. 이영희 기자 misquick@joongang.co.kr
김선녀 할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문화
B5
좋았다, 내 공간 … 행복하다, 미술로 숨쉬는 하루
갤러리에서 잔뼈가 굵은 서른 아홉 동갑내기 정혜연(왼쪽)과 이승민씨는 “일터가 놀이터이자 쉼터라 집에 가고 싶지 않은 게 유일한 단점”이라고 했다. 리노베이션 공사에도 직접 뛰어들며 몸으로 닦은 갤러리 101 공간에 대한 애정이 대단했다.
‘갤러리 101’ 이승민·정혜연 100세 장수 시대, 1인 가구 시대다. 길게만 살기 보다는 즐겁고 보람차게 살려는 이들이 늘면서 문화창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은퇴·정년 없는 재미 있는 일터가 꿈이다. 일자리보다 일거리, 작업보다 놀이를 창조하는 현장을 찾아 우리 삶을 바꾸는 비결을 들어본다.
시작은 평범하나 절실했다. 나이 사십이 내 일 모레인데 일터에서 설 자리가 점점 없어 지는 게 눈에 보였다. 겉으로는 그럴듯하게 보이는 갤러리스트( 화랑에서 전시 기획 전반 운영과 작가 관리, 작품 판매 등을 맡아 일하는 전문가) 11년차 라면 여성 이력으론 괜찮아 보였지만 젊고, 말 잘 듣고, 외국 유학으로 무장한 젊은 후 배들이 치고 올라오는 현실에선 불안할 수 밖에 없었다. 서른아홉 동갑내기 이승민·정혜연씨는 각 기 이름난 국제갤러리와 오페라갤러리에서 일하며 서로의 고민을 잘 알던 정신적 동지 였다. 그런 두 사람은 지난해 “때가 왔다”며 의기투합했다. 갤러리에서 월급쟁이로 일하는 모든 이들 의 최종 목표는 자기만의 공간을 갖는 것. 미술인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우물쭈물 하다가는 인생 마감이 닥치리라 깨달았다. 찡한 겨울 냉기를 뚫고 들어간 서울 용산 구 장문로 ‘갤러리 101’ 공간은 정열적인 선 인장 그림들이 내뿜는 열기 덕인지 후끈했 다. 작고 소박한 전시장이지만 현장을 지키 고 있는 주인들의 패기만만 자신감이 무늬 처럼 흐른다. 지난해 12월 12일 두 사람이 공동 투자해 연 갤러리 101은 미술인들 사이에서 벌써 ‘ 작가의 내면을 이해해주는 신생 갤러리’로 주목받고 있다. 13일까지 이어지는 개관전에 초대작가로 출품한 작가 김을씨는 “닳고 닳 은 기존 갤러리 사람들과 다른 성정, 이를테 면 차가운 거래가 아니라 따듯한 공감이 있 어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시회를 준비 중인 작가 이명 호씨는 “호흡을 길게 가고 싶은 작가들에 겐 이렇게 작품을 제대로 이해해주고 돈보 다 즐거움을 나누는 화랑이 좋아” 선뜻 응 했다고 한다. 이승민씨는 “남의 밑에서 일할 때는 감출 수밖에 없었던 내 색깔을 찾고 나의 역량을
확인하면서 뭘 하고 있는지 알고 일하는 요 즘이 즐겁다”고 했다. 정혜연씨는 “주변 지 인들과 함께 움직이니 이런 일도 할 수 있 구나 하는 자신감과 책임감이 생긴다”고 털 어놨다. 화랑에서 일하면서 고용인이기에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여기서 차근차근 풀어나 가겠다고 했다. 작업 외에 마케팅이나 홍보 같은 일에는 아이처럼 순진해서 상처입고 손 해 보는 작가들의 마음을 친구처럼 다독이 겠다는 각오다. 미술평론가 이진숙씨는 이들에게 ‘아트 (Art) 교(敎)’ 신도란 의미 있는 이름을 붙 여줬다. 예술이 이끄는 정신과 마음을 세상 에 널리 펴는 일꾼이란 뜻이다. 숨어있는 좋 은 국내 작가를 발굴해 해외에 소개하고 합 리적인 미술품값으로 미술애호가와 작가를 이어줘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트를 생활화 하는 그날까지 쉬지 않는 것이 이들의 교리 이자 철학이다. 느리게, 낮게, 아름답게 가는 길을 화랑 일로 다지고 있다. ‘갤러리 101’의 올 상반기 일정은 꽉 잡혀있 다. 개관전에 출품한 강석호·김을·이광호 세 작가가 호평 받은 데 이어 2월에는 ‘가구전’ 이, 4월에는 서양화가 최울가 개인전이, 5월 에는 사진작가 이명호와 네덜란드의 비디오 작가 로버트 오버벡의 2인전이 대기 중이다. 주한 외국 대사관 18곳이 몰려있는 곳이라 각국 대사관 직원들이 자주 들르는 문화 명 소이자 한국미술을 세계로 알리는 창구 구 실까지 겸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 공간에서 최대 혜택 을 받는 이들은 “우리들”이라고 입을 모았 다. 기쁘고 즐겁고 신나고 행복해서다. ‘조금 벌고 많이 놀자’ ‘우리는 예술 하러 출근한 다’를 좌우명 삼은 ‘아트교’ 2인조는 더 많 은 신자들을 포섭하는 걸 창업 원년의 희 망이라 했다. “‘아트교’에 입교하려는 분들, 한번 왕림하 시라”는 두 사람의 인사가 살갑다. 정재숙 문화전문기자
“공개처형도…” 北, ‘기독교 박해’ 11년 연속 1위 전세계에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한 나 라에 북한이 1위를 기록했다. 8일 미국의 기독교 선교단체 ‘오픈 도어스’ 는 ‘2013년 월드워치 리스트(World Watch List)’에서 기독교 신자들을 박해하는 국가 50개를 공개했다. 북한은 매년 발표되는 이 종교박해국 리 스트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북한은 지구상에서 기독교인들 이 가장 살기 힘든 나라”라며 “북한에서 는 어떤 종류의 종교도 핍박을 받고 있다” 고 전한다. 이어 “성경을 소지하다 걸리면 가족 삼대
가 수용소로 보내지기도 하고, 고문을 당하 는 것은 물론 심지어 공개 처형의 대상도 되고 있다”며 “5만~7만명의 기독교인이 수 용소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발표 된 ‘2013 월드워치 리스트’에는 북한 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아프가니스탄, 이 라크, 소말리아, 몰디브, 말리, 이란, 예멘, 에리트레아, 시리아 등 11개국이 ‘극심한 억 압국(extreme persecution)’으로 분류됐다. 특히 상위 10개 국가 가운데 북한과 에리 트레아를 제외한 8개국이 이슬람 국가인 것 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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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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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 금요일
200도 다리 찢기 손연재는 고무줄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200도 손연재는 고무줄 200도 다리 다리 찢기 찢기 손연재는 고무줄 체조선수 유연성의 한계는
180도 이상 휘어지면 A급 선수 270도까지 나오는 선수도 있어 체조선수 유연성의 한계는 근력 뒷받침돼야 연기로 소화 180도 이상 휘어지면 A급 선수 270도까지 나오는 선수도 있어
손연재가 8일 태릉선수촌에서 양다리를 200도 이 상 벌린 채 동료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민규 기자
근력 뒷받침돼야 연기로 소화 손연재가 8일 태릉선수촌에서 양다리를 200도 이 상 벌린 채 동료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민규 기자
손연재가 2012 런던 올림픽에서유연한 유연한 동작으로 연기를 있다. 타고난 유연성과 지독한 훈련이나올 더해져야 수 있는 동작이다. 손연재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작으로 리본리본 연기를 하고 하고 있다. 타고난 유연성과 근력에다근력에다 지독한 훈련이 더해져야 수 있는나올 동작이다. [중앙포토]
지난 8일 서울 태릉선수촌 필승관 문을 열 고 들어서자 놀라운 광경이 벌어졌다. 손연 재(19·세종고)를 비롯해 김윤희(22·세종대), 천송이(16·오륜중) 등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 지난 8일스트레칭에 서울 태릉선수촌 필승관양다리가 문을 열 수들이 한창이었는데 고 들어서자 놀라운 광경이 벌어졌다. 벌어지는 각도가 200도를 넘어 보였다. 손연 한쪽 재(19·세종고)를 비롯해 김윤희(22·세종대), 다리는 매트에, 다른 쪽은 의자 혹은 그보다 천송이(16·오륜중)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 높은 봉에 올린 채등 그들은 편안한 표정으로 수들이 한창이었는데 양다리가 대화를 스트레칭에 나눴다. 벌어지는 각도가 200도를 넘어 보였다. 한쪽 취재진은 이 기이한 광경에 눈이 휘둥그 다리는 매트에, 다른 쪽은 의자 혹은 그보다 레졌다. “도대체 얼마나 휘어질 수 있을까” 높은 봉에 농담처럼 올린 채 그들은 편안한 표정으로 누군가는 궁금증을 털어놨다. 리 대화를 나눴다. 듬체조 선수들은 연기를 펼치는 1분30초 동 취재진은 이 기이한 광경에 눈이 휘둥그 안 몸이 엿가락처럼 휘는 동작을 여러 차례 레졌다. “도대체 얼마나 휘어질 수 있을까” 소화한다. 인간 유연성의 한계는 어디일까. 누군가는 농담처럼 궁금증을 털어놨다. 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23·세종대) 듬체조 선수들은 연기를 펼치는 는 “양다리가 270도까지 휠 수 1분30초 있다”고 동 한 안 몸이 엿가락처럼 휘는 동작을 여러 차례 다. 그는 “한창 훈련할 땐 다리를 반대로 휘 소화한다. 인간 유연성의 어디일까. 어 거의 직각을 만들었다.한계는 270도쯤 휜거같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23·세종대) 다”고 말했다. 는 2008 “양다리가 270도까지 휠백수일루전(Back 있다”고 한 베이징올림픽에서 다. 그는 “한창 훈련할 다리를 다른 반대로 휘 Illusion·한쪽 다리를 땐 고정하고 한쪽 어 거의 직각을 만들었다. 270도쯤 휜 거 같 다리를 머리 쪽으로 들어올려 원을 그리는 다”고 기술) 말했다. 9번을 성공시켜 화제가 된 신수지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백 일루전(Back 리듬체조 선수 중에서도 유연성이 뛰어났 Illusion·한쪽 다리를 고정하고 다른 한쪽 다. 신수지는 “안노 베소노바(우크라이나· 다리를 들어올려 원을 그리는 은퇴)는머리 경기쪽으로 중 점프를 할 때 다리가 270도 기술) 9번을 성공시켜 화제가 된 신수지는 까지 휘었다”고 증언했다. 실제 지난해 트위 리듬체조 선수 중에서도 유연성이 뛰어났 터엔 금발의 10대 소녀가 집 안 가구에 다리 다. 신수지는 “안노 베소노바(우크라이나· 를 걸치고 230도 이상 찢는 사진이 등장해 은퇴)는 경기 중했다. 점프를 할 때 다리가 270도 화제가 되기도 까지 휘었다”고 증언했다. 실제 지난해 트위 유연성의 한계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거 터엔 금발의 10대 소녀가 집 안 가구에 다리 의 없다. 체육과학연구원(KISS) 송주호 박 를 걸치고 230도 이상 찢는 휠 사진이 등장해 사는 “과학적으로 얼마나 수 있는지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증명한 시도는 없다”며 “유연성은 신체의 유연성의 한계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거 의 없다. 체육과학연구원(KISS) 송주호 박 사는 “과학적으로 얼마나 휠 수 있는지를 증명한 시도는 없다”며 “유연성은 신체의
고대 ‘괴물’ 이종현·이승현 둘이 팔 벌리면 코트 꽉 차죠 손연재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유연한 동작으로 리본 연기를 하고 있다. 타고난 유연성과 근력에다 지독한 훈련이 더해져야 나올 수 있는 동작이다.
[중앙포토]
이종현은
선배 승현, 정확한 슛에 힘은 장사
생년월일
1994년 2월 5일 신체조건 2m6㎝, 107㎏
농구대잔치서 108연승 상무 꺾어 후배 종현, 큰 키에 기동력도 갖춰 선배 우리 승현,둘정확한 슛에 힘은 장사 “괴물, 다 괴물이에요.” 별명을 물었더니108연승 동시에 ‘괴물’이라는 농구대잔치서 상무 꺾어답 이 돌아왔다. 아마추어 농구계에 파란을 일 으키고 있는 고려대 이종현(19·2m6㎝)과 이 “괴물, 우리 둘 다 괴물이에요.” 승현(21·1m97㎝)을 설명하는 데 ‘괴물’이란 별명을 동시에 ‘괴물’이라는 단어 외에 물었더니 적절한 표현이 없어 보인다. 답 이 돌아왔다. 아마추어 농구계에 일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의 고려대파란을 숙소에서 으키고 만났다. 있는 고려대 이종현(19·2m6㎝)과 이 이들을 이승현은 “구분이 어려우면 승현(21·1m97㎝)을 설명하는 데 ‘괴물’이란 나는 오래된 괴물, 종현이는 신(新)괴물로 단어 외에 적절한 표현이 없어 보인다. 불러달라”며 웃었다.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의 고려대 지난달 숙소에서 이종현은 고려대 입학예정자로, 농 이들을 만났다. 이승현은 “구분이 어려우면 구대잔치 데뷔 무대에서 2년 선배 이승현과 나는 오래된 종현이는 신(新)괴물로 호흡을 맞추며괴물, 괴력을 선보였다. 고려대는 불러달라”며 웃었다. 108연승을 달리던 상무를 꺾고 대회 사상 처 이종현은 고려대 입학예정자로, 지난달 전 농 음으로 우승했다. 고려대의 어린 빅맨들이 구대잔치 데뷔 무대에서 선배골밑을 이승현과 원 프로 출신으로 이뤄진2년 상무의 무 호흡을 맞추며 괴력을 선보였다. 고려대는 너뜨리는 모습은 충격적이기까지 했다. 108연승을여름 달리던 상무를 꺾고 대회 처 지난해 성인대표팀에도 뽑힌 사상 적이 있 음으로 우승했다. 어린극찬을 빅맨들이 전 는 이종현은 농구고려대의 관계자들의 받고 원 프로 출신으로 이뤄진 상무의 골밑을 무 있다. 대학농구연맹 박건연 전무이사는 “서 너뜨리는 모습은 충격적이기까지 했다. 제14919호 40판 지난해 여름 성인대표팀에도 뽑힌 적이 있 는 이종현은 농구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대학농구연맹 박건연 전무이사는 “서 제14919호 40판
이종현은 출신교 : 서울 연가초-휘문중-경복고
1994년 2월 5일 이승현은 신체조건 2m6㎝, 107㎏ 생년월일 출신교 : 서울 연가초-휘문중-경복고 1992년 4월 16일 포지션 : 센터 신체조건 1m97㎝, 110㎏ 포지션 : 센터 생년월일
고려대 ‘트윈타워’ 이종현(오른쪽)과 이승현이 숙소에 세워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앞에서 양
이승현은 출신교 : 대구 칠곡초-용산중-용산고
팔을 벌려 보이고 있다. 이종현은 양팔을 벌린 길이가 2m23㎝나 된다.
포지션 : 파워포워드/센터 생년월일
임현동 기자
장훈(39·KT)의 높이, 김주성(34·동부)의 기 씨를 닮아 신체조건이 뛰어나다. 특히 양팔 고려대현주엽(38·은퇴)의 ‘트윈타워’ 이종현(오른쪽)과 이승현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양 을 세워진 벌린 길이(윙스팬)가 2m23㎝에앞에서 이른다. 동력, 몸싸움 능력을 모두숙소에 팔을 벌려 보이고 이종현은 양팔을 벌린 길이가 이종현이 2m23㎝나“내가 된다. 덩크슛하는 사진을 임현동 보면기자 마 갖췄다”고 했다.있다. 이승현은 정확한 미들슛과 치 고무팔이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며 웃자 탱크처럼 저돌적인 돌파가 장점이다. 닮아 “종현이의 신체조건이키가 뛰어나다. 특히 양팔 장훈(39·KT)의 높이, 김주성(34·동부)의 기 씨를 이승현은 정말 부럽다. 내 박 전무는 “이종현과 이승현의 조합은 길이(윙스팬)가 2m23㎝에 이른다. 동력, 현주엽(38·은퇴)의 몸싸움시절의 능력을 서장 모두 을 가 벌린 그 키였으면 NBA(미국프로농구) 갔을 1990년대 농구대잔치 전성기 덩크슛하는 마 갖췄다”고 했다. 이승현은 정확한고려대)이 미들슛과 이종현이 것”이라고“내가 거들었다. ‘오래된사진을 괴물’보면 이승현 훈(당시 연세대)과 현주엽(당시 늘어난 압도한다. 것처럼 보인다”며 탱크처럼 돌파가 장점이다. 은 고무팔이 힘에서 이종현을 이승현은웃자 “난 한 팀에서저돌적인 뛰는 것으로 보면 된다. 프로팀도 치 이승현은 “종현이의 키가 정말 부럽다. 내 박 전무는 “이종현과 이승현의 조합은 외국인 선수를 빼면 이들을 당해내지 못할 타고난 통뼈다.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유도 그 키였으면 NBA(미국프로농구) 1990년대 농구대잔치 를 했다. 꽤 잘하는 편이었는데, 체중이 갔을 갑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성기 시절의 서장 가 거들었다. 농구는 ‘오래된살괴물’ 이승현 훈(당시 연세대)과 현주엽(당시 고려대)이 기 불어서 그만뒀다. 빼려고 취미 ‘신(新) 괴물’ 이종현은 실업농구 기아자 것”이라고 은 힘에서 이종현을 압도한다. 이승현은 “난 한 팀에서 뛰는 것으로 보면 된다. 프로팀도 동차의 센터였던 아버지 이준호(47·1m97㎝) 로 시작한 것”이라고 했다. 이종현은 “승현 외국인 선수를 빼면 이들을 당해내지 못할 타고난 통뼈다.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유도 를 했다. 꽤 잘하는 편이었는데, 체중이 갑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新) 괴물’ 이종현은 실업농구 기아자 기 불어서 그만뒀다. 농구는 살 빼려고 취미 동차의 센터였던 아버지 이준호(47·1m97㎝) 로 시작한 것”이라고 했다. 이종현은 “승현
김동욱 복귀iveria@joongang.co.kr 오리온스
KT에 74-62 완승 김동욱 복귀 오리온스 68일 만에 부상에
고대 ‘괴물’ 이종현·이승현 둘이 팔 벌리면 코트 꽉 차죠
후배 종현, 큰 키에 기동력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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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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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Hiring sales person for food distribution company -Fluent in English and Korean -Class 5 driver’s license with a good record -Sales and delivery experiences Please send your resume and cover letter to hr@dwayfoo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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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Mi-Ae Deli in Coquitlam is looking for an experienced Full-Time Baker. Requirement: at least 2 year of experience, C$13.25/hr and 40hr/week Duties: -Prepare dough for Korean style buns, bread,rolls, and sweet goods. -Prepare batters for sheet cakes, cookies, sponge cakes, icings and frostings. -Bake mixed dough and batters. -Frost and decorate baked goods. -Ensure quality of products Please send your resume vi e-mail: matsarang@hotmail.com
직원모집 F/T AIRLINE SALES AND SERVICE SUEPRVISOR FOR OK TOUR COMPANY IN BURN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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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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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kitchen helper, $11-12/hr, will train, prepare food material, clean equipment & site, completion of high school, unpack N store supplies, Korean asset, Akasaka Japanese Restaurant (SURREY, near Guilford Mall) akasakasurrey@hotmail.co.kr, Fax 604-588-3535
Sunny Dragon Restaurant is looking for an experienced Chinese Cook of Korean Style. At least 5 years of working exp. C$16/hr, 40hr/wk, Duties: Prepare and cook meals & dishes, Plan menus, supervise, hire, and train kitchen helpers, oversee kitchen operations, maintain inventory and supplies. Send resume via e-mail: choisoonja@yahoo.com #101-15988 Fraser Hwy, Surrey, BC, V4N0X8
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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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Japanese Teppanyaki cook (Lang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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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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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lko 일식당 (1) 요리사 (surrey 위치). 고졸, 2년이상 경력, 2주 휴가, 주 40시간 근무 월급: $2800, 업무: 일식 요리, 메뉴개발. (2) Sushi man (langely 위치) 3년이상 경력, 시간당 $17, 주 40시간 근무, 2주 휴가 업무: Sushi,roll, counter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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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Jejudo Seafood Inc. dba Jeju Sushi Japanese Restaurant seeks a Food Service Supervisor.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2~3 years experience in related Basic English and Fluency in Korean $12~14/hr, 37.5hrs/wk E-mail: vankang@hanmail.net Mail: 10537 King George Blvd., Surrey, BC, V3T 2X1
직원모집 Coquitlam Dental Practice serving the Korean and Canadian community needs an Intra-Oral Dental Assistant Job Duties: •Prepare patients for dental examination and assist dentist during procedures •Take and develop X-rays •Assist with implant surgery •Educate patients about oral hygiene and treatments •Record dental procedures performed •Process payments and insurance claims •Schedule appointments
Qualifications: •Minimum 1 year experience as dental assistant •Certified in dental radiography •Fluency in Korean & English
Wage will be $23/hr + benefits. This is a permanent, full-time position. Resume to Lougheed Station Dental Centre Email: lougheed_dental@hotmail.com
직원모집 ECBC Mandarin School new session for 4yrs kids to adults starts on September 15th, 2012 at ECBC church,2012 at ECBC church, 5110 SE Marine Drive, Burnaby. Classes are held on every Saturday from 9:30am to 12:20pm. Mandarin Conversation class is also available. Fee is $150.00 for a 5-month term; $10.00 discount will be offered to each additional family member when registering more than one in the same family.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Elder Cary Chien at 604-437-6360.
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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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NA Japanese Restaurant (Langley)
Well experienced Korean cook,
Sushi Cook. F/T. Min. 3 yrs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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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 구 함 : 취 업 비 자 , 영 주 권 신 청 가 능 :JAPANESE FOOD COOK, CHINESE FOOD COOK,KOREAN FOOD COOK : 604-506-5635/ EMAIL:estherkwonvan@hotmail.com * Korean Food, Chinese food or Japanese food cook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K-town bbq Richmond Ltd/F:778-395-7033/ 4151 hazZelbridge way(aberdeen center)email:ktownbbqcanad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 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 train Staff k-town bbq richmond ltd/F:778-395-7033/ 4151 hazZelbridge way(aberdeen center) email:ktownbbqcanada!gmail.com * Kitchen Helper Edu:G-6,Exp.:6 months,No certif. 40 hr/W Wage:$12/hr, Lang:must Korean & No or Basic English DUTIES: assist cook,clean Pots, Washes& sort materials,clean in & out of kitchen Choi Rest.(K-town) F:778-395-7033 #100-15155,101 Ave Surry.BC email: cleo.0706@hotmail.com * Korean Food CooksEdu:G:6-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hr. Korean, No English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miyoung@hotmail.com Hansem food /F:604-985-8657 1647 East Pender St.Van BC * Korean Food,Chinese food or Japanese food cook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P/R or1 Canadian/Choi Rest.(K-town) F:778-395-7033 #100-15155,101 Ave Surry.BC email: choirest@hotmail.com * Korean Food Cooks Edu:G:6-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 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1)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 up/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 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stlee6800@korea.com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Choi Rest.(K-town) F:778-395-7033 #100-15155,101 Ave Surry.BC email: choirest@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Choi Rest.(K-town) F:778-395-7033 #100-15155,101 Ave Surry.BC email: choirest@hotmail.com * Food & beverage servers Edu:G-12 No.Need Exp.(be trained )No certif.40hr/W, Wage:$12/hr+tip, Korean, Basic English,Duties:greet patrons,present menus,order & serve food,bill & accept payment,recommend foods and beverages Choi Rest.(K-town) F:778-395-7033 #100-15155,101 Ave Surry.BC email: choirest@hotmail.com
B10 국수의 神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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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314회는 중앙일보 2779호에서 계속됩니다.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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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