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코로나 확진자의
이름의 이 변이는 오 미크론 하위변이가 점차
어나고
작년 10월 미국 에서 확인 된 후 세계의 XBB.1.5 확 진자 중 82% 미국에서 나올 정도로 미국이 XBB.1.5의 중심지가 됐다. XBB.1.5의 감염재생산지수가 1.6, 즉 한 사람이 1.6명에게 감염을 시 키고 있다. 미국에서 새 확진자 중 XBB.1.5 확진자 비율이 28%이다. 이 미 온타리오주가 미국을 따라가는 양 상이다. 미국의 XBB.1.5 확진자 중 북동부 지역이 70%를 넘는다. 즉 온타리오 주 등 캐나다 남동부 지역이 위험 노 출지역이다. 그러나 일부 과학자들이 이 변이에 ‘크라켄’이라는 별명을 붙 여줄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 서부로
전파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결국 미 국 서북부로 확산되고, 캐나다에서도 서부로 확산이 되면, 결과적으로 BC 주도 XBB.1.5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 뻔하다. 결과적으로 서쪽의 중국에서 오는 확진자도 조심해야 하지만, 대륙으로 이어진 미국에서 올라오는 XBB.1.5 전염에 대한 떠 강력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 하지만 연방정부나 주정부
다 더 위험하다는 신호는 나오지
않
제5125호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The Korea D aily COPYRIGHT 2023 안내 : (604)544-5155
드리워진 최강 전파력 'XBB.1.5' 한
감염되면
시켜
전파력을
보고 있
BC주에도 22.2% BC주 아직 5~6% 수준에 머물지만 미국 중심으로 전염 이미 주종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이 중 국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 후 PCR 음성 확인서와 검사를 요구 하는 등 까다롭게 하고 있다. 하지만 XBB.1.5가
사람이
1.6명에게 전파
슈퍼
가졌다고
는
XBB.1.5라는
BC주에도 늘
있다. BC주 보건당국은 지난주 기자회견 에서 새 코로나19 확진자 중 XBB.1.5 의 비율은 아직 5~6%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러나 12월 말 2%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온타리오주는 새 확진자 중 XBB.1.5 환자비율이 22.2%에 달했다. 중국이 코로나19에 대한 강력한 사 회봉쇄를 풀고 난 이후 급격하게 확진 자와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자
기자 한인 이민자들의 학사 학위 인구 비율 가장 높아 세계적으로 한국의 학사 학위 소지자 비 율이 인구 대비 가장 높은 편인데 캐나 다에서도 한인들이 가장 높은 학력을 자 랑했다. 연방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5~64세 이 민자 학력 관련 2021년 인구센서스 자료 에 따르면 한인의 학사 학위 이상자 비율 이 60.5%로 절대적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중국이 56.3%, 남아시아가 55.2%, 서아시아가 52.9%, 아랍이 48.5%, 일본이
필리핀이
라틴 아 메리카가
캐나다 전체로는
평균보 다 낮은 그룹은
2021년 인구센서스, 중국, 남아시아, 서아시아 순 주류 언론이 외면하는 이민자들의 우수 인력 자원 2.7%, 중국의 7.5%, 남아시아의 8.5%에 비해 절대적으로 낮았다. 이렇게 이민자들이 높은 학력을 갖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캐나다의 이 민 시스템 때문이다. 즉 높은 학력, 높은 영어 점수를 받아야 쉽게 영주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인은 25~64세의 전체 노동인구 중 0.7%를 차지한다. 그런데 전문직은 0.8%, 엔지니어는 0.8%, 컴퓨터 전문가는 1%, 박사는 1%로 인구 비율에 비해 높게 나 타났다. 단 고등학교 교육기관 교사 비율 에서는 0.4%에 머물렀다. 한인들의 특이한 점은 인구에 비해 종 교 지도자나 예술인이 많았다. 즉 종교 지도자 중 5.1%, 예술인 중 2.1%가 한인 이었다. 표영태 기자 한인 높은 학력 불구 좋은 직장, 높은 임금 받기 힘들어 한인을 비롯해 인도나 중국계 등 유색 인종이 대학 졸업 후 유럽계 백인종보 다 좋은 직장이나 높은 임금의 직장을 얻는 일이 힘들다는 통계분석 자료가 나왔다. 연방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4~2017 년 학사학위 졸업자의 초기 직업 관련 분석자료에 따르면 , 유색인종이 같은 수 준의 백인에
2014년에서 2017년 사이에 39만 5000 유색인 전체적으로 백인보다 열악한 대우 한인, 인구 대비 대학 졸업자 비율 높은 편 명이 캐나다 교육기관에서 학사 학위를 땄다. 이중 유색인종은 30%에 해당하는 11만 8500명이다. 전체 학사 학위 자 중 한인 비율은 1.1%에 불과하지만 캐나다 의 25세에서 34세 인구 중 한인 비율이 0.7%인 것을 감안하면 그 어느 민족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또 아시아계가 학사
은 평균 25세로
계 27세,
밴쿠버국제공항 중국 항공사 앞은 썰렁 연방정부가 지난 5일부터 중국, 홍콩, 마카오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한 입국자에 대 해 PCR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해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이 없이 해당 지역 출발자는 모두 대상이 된다. 중국이 강력 한 방역강화 조치를 해제할 때만 해도 BC주 관광업계는 기대에 부풀었지만 이제 중국은 물론, 홍콩, 마카오 입국자도 줄어들면서 오히려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을 오는 30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한인 독자 투고) 표영태 기자
는 이에 대해 손을 놓고 있는 상태다. 단지 현재 백신이 XBB.1.5에도 효 과가 있다는 입장이다. 또 코로나19 2 가 백신 접종 접종이 효과적이라는 연 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XBB.1.5가 중증으로 이행 하거나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의 치명 율에서 아직 이전 코로나19 변이들보
고 있다. 표영태
48.2%,
45.5%,
37.1%였다.
32.9%였으며,
흑인으로 32.4%, 동남아 시아로 30.5% 등이었다. 고교 이상 자격증도 없는 비율에서도 한국은 1.4%로 일본의 2.1%, 필리핀의
비해 같은 임금이나 혜택을 주는 직업을 찾는 일이 드물다고 나왔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남아시아, 서아 시아, 일본, 아랍, 필리핀계 이민자 등 유 색인종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학사 학 위 소지 등 더 높은 교육 수준을 보이 고 있다.
학위를 따는 연령
유럽백인계 26세, 라틴
흑인계 29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한인은 25.3세로 중간 정도였다. 전공에서 최근 한인 여성 학사 학위자 의 16%가 수학, 컴퓨터 정보과학, 건축, 엔지니어링 및 관련 기술이었다. 표영태 기자 >>4면 '높은학력'으로 계속
A2 종합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오늘(금 ) 토 요일 일 요일 월 요일 7°/3° 대체로 흐림 6°/1° 5°/2° 6°/2° 밴쿠버 날씨 BC주 한인교수협의회(KPBC) 출범 고려대 정진택 총장 밴쿠버 방문, 교우와 만남 한-캐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BC 주 한인교수협의회(KPBC, Korean Professors in British Columbia) 가 18일(화) 출범해 초대 회장으로 SFU 김우수 교수가 선출됐다. 총영사관 관저에서 개최된 출범 식에는 이진무 UBC 교수(부회장), 이정환
연구중심 4년제 대 학 소속 교수 5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점차 참여 대학 규모 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견종호 총영사는 아시아와 협력 의 관문인 BC주로 유학 오는 한국 등 문제로 수교 40주년 문화 행사 를 추진할 수 없게 되자, 밴쿠버총 영사관이 물밑 작업으로 한인 문 화인들을 참여시켜 밴쿠버한인문 화협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올해 60주년에는 외교부 지원을 받는 캐나다 서부 현지 문 화인들에 의한 별도의 60주년 문화 행사는 없는 것으로 결정됐다. 대 신 한국의 한 지자체 소속 무용단 이 7월 6일 밴쿠버에 방문해 공연 을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현지 문화단체가 재외동포 재단 등의 후원으로 매년 진행해 왔던 행사들이 60주년 타이틀을 달 고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에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한-캐 수교 40주년을 맞이 했던 지난 2003년에는 한인회 갈 (사진=밴쿠버총영사관) 학생들의 규모가 확대되는 상황에 서, 한-캐 수교 60주년 계기로 발 족된 KPBC가 양국 간 협력 증진 고려대학교의 20대 총장인 정진택 총장이 북미를 방문 중에 지난 12 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밴쿠버를 방문 고려대 교우들을 격려했다. 정 총장은 고려대 118년 역사 중 첫 공 대 출신 총장이다. 12일 오후 4시 고려대 기숙사가 있는 UBC를 방문했고, 오후 6시 얀스 가든에서 고려대 교우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밴쿠버에 들린 정 총장은 교우들을 격려했다. 다음날인 13일 오전 8시에는 다 운타운의 페오몬트 워터프론트 호 텔에서 견종호 총영사, 정기봉 평 통밴쿠버협의회 회장, 신태용 수석 부회장, 김경애 부회장, 김소영 중 앙일보사장, 김우남 에밀리카 교수, 김우수 SFU 교수 등 10명이 참석 해 환영조찬 간담회 자리를 가 졌다. 간담회는 신태용 수석부회장의 진행으로 참석자 소개, 정진택 총 장 소개, 견 총영사의 환영사, 정기 봉 회장의 환영사, 그리고 정 총장 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 람 중심의 고려대학교’라는 내용으 로 고려대학교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정 총장은 이를 통해 "내일(1월 14일)이 한카수교 60주년 되는 날 인데, 약 120년 역사의 고려대를 비 롯한 한국의 대학의 총장님과 교 수들이 밴쿠버를 많이 방문하시어, UBC, SFU등 캐나다 대학들과 교 류가 활성화되길 바라고, 교민사회 의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한국적 교육연계와 교육기관발전을 위한 지원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총장으로 4년간 어떻 게 학교를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슬로건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사람 중심의 고려대학교'로 만 들었다"며, "공학을 한 사람이지만, (중간 생략) 모든 것이 다 인간을 위한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밝혔다. 그리고 기술을 만들고 운영하는 것 도 사람이고 대상도 사람이기 때문 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한 실천으로 우선 새롭고 스마트한 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했 고, 5G 통신으로 소통될 수 있게 했는데, 메타버스 등 신기술이 되려 면 끊김이 있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학생 신분증도 휴대폰에 맞는 모바 일 아이디로 블랙체인을 통해 복사 를 방지하도록 만들고, 스마트 에너 지 캠퍼스를 구현 하는 등의 노력 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외에 교육도 시대의 변화에 걸 맞는 첨단 강의를 위해 시대를 이 끌어가는 첨단분야 학과를 신설했 고, 사회적 가치 구현을하기 위해 다양성 위원회 등을 만들었다고 밝 혔다. 정 총장은 오는 2월 말에 4년 임 기를 마치게 된다. 차기 총장은 김 동원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밴쿠버 중앙일보 12일과 13일 1박 2일로 방문 교우 격려 120년 역사의 고려대 미래 비전을 소개 UBC, SFU 등 50여 명의 교수 회원으로 참여 올해 별도로 60주년 현지 문화 단체행사 없어 (사진=김경애 고대 동문 제공)
SFU 교수(이사) 등 14명의 교수들이 참석하여 한인교수협의회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KPBC는 BC주에 있는 UBC, SFU, UVI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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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왜 인간은 존재하나?’와
질문에 답을 찾으면 더 큰 시원
즐거움을 느끼겠네요? 답을 찾기
어려운 질문이잖아요 -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왜로 시 작하는 질문에 답을 찾으면 ‘아, 그렇 구나!’에서 일단은 끝나요. ‘어떻게’로 시작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은 일반적 으로 과학기술 또는 회사의 프로젝트
A17 종합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민동필 박사 PonderEd Education 대표 Infonomics society 자문위원 World Congress on Special Needs Education 학회장 밴쿠버 늘푸른 장년회 교육담당 이사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될 때의 통쾌함, 어디서 올까? ◆ 선택을 할 때 고민이 되는 것도 사 실이고 그래서 머리가 아픈 경우도 많 기 때문에 사람을 지치게 만들 수 있 다는 말은 이해가 가요. 그런데 원인 과 결과를 연결해가는 생각은 오히려 즐겁다는 부분에서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워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가끔 풀리지 않던 문제가 있어 고 민에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그 답을 찾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경험해 보신 적 있죠? ◆ 물론이죠. 어떤 문제에 답을 찾 지 못하면 그 문제가 머릿속을 떠나 지 않다가 해결이 되면 정말 막힌 것 이 뻥 뚫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 요. 시원했다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리고 기분도 좋았죠? ◆ 물론이죠. 답을 찾았으니까요. - 그러면 궁금한 것에 답을 찾았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해 볼까요? ◆ 글쎄요? 답을 찾았으면 찾은 거 지 거기에 뜻이 있을까요? - 그런가요? 이렇게 질문을 바꿔 볼게요. 궁금하다는 것은 무엇을 뜻 할까요? ◆ 무엇을 알고 싶다는 것이겠죠. -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 을까요?
사과를 본 적 도 들은 적도 없는 사람이 사과에 대 해 궁금해 할 이유가 있을까요? ◆ 그렇지는 않겠죠. 누군가로부터 들 었거나 본 적이 있으니까 궁금하겠 죠. - 그러면 왜 본 적이 있다고 해서 궁금해 할까요? ◆ 글쎄요? 보기는 봤는데 그것이 무 엇인지를 모르니까 그런 것 아닐까 요? - 그 말은 곧 탐구를 원한다는 것 이죠? 사과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는 욕구요? ◆ 예. 그런 것 같네요. 하지만 새로 운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사과를 먹 어도 보고 만져도 보면서 신기해 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막혔던 것을 뚫 을 만큼의 시원함은 아니라고 보이 는데요. - 맞아요. 그 정도는 아니죠. 다만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익혔다는 것에 서 오는 성취감으로부터 오는 만족 정 도죠. 그래도 이러한 만족을 채워가 다 보면 두뇌는 새로운 정보를 더 요 구하게 되고 새로운 배움을 찾을수록 지식을 익히는 공부도 재미있어 지니 까 지금 학교에서 가르치는 지식에 초 점을 맞춘 공부를 하는 용도로는 효 과가 있어요. ◆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지식을 배우 는 공부를 힘들어 하잖아요? - 거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가 장 대표적인 것이 관심이 없기 때문이 고 또 지식이 계속 쌓이다보니까 진짜 핵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다윈이 진화론을 이야기했을 때는 진 화론이 말 그대로 진화론 하나였지만 시간이 가면서 수많은 진화론이 생겼 잖아요. 예를 들면 용불용설과 같은 것이요. 여기서 진화론에 대한 개념 이 없는 상태에서 진화론을 기반으로 파생된 또 다른 진화론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그래서 공 부는 개념을 쌓고 연결하면서 뿌리부 터 찾아 올라가야 하는데 뿌리는 파 지 않고 줄기와 잎만을 가르치고 배 우니까 힘들 수밖에요. ◆ 그러면 개념을 쌓고 연결하면서 공 부를 하면
미있어지나요?
느끼죠. 그리고 이때의 지식은 지식이 아니라 개념이에요. 즉, 개념을 쌓아가는 공 부죠. ◆ 그러면 그 방법은요? - 그 방법은 제가 PonderEd Edu-
통해 수업으로
분이니까 지금은 제외할게요. 하지만 지금까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본적 인 방법은 이미 다 이야기를 했어요. PonderEd 웹사이트에도 공개되어 있 고요. ◆ 예. 기억나네요. 그러면 다시 원 주 제로 돌아가서 새로운 정보를 배워가 는 즐거움은 아까 이야기한 막힌 것 이 뚫리는 시원함보다는 작다고 했는 데 어떤 새로운 정보를 찾는 과정이기 에 다른가요? - 원인을 찾는 궁금함과 그것에 대 한 답을 찾았을 때의 즐거움이에요.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할 수 있을 때 두뇌가 시원함을 느낀다는 뜻인 것 같 은데 왜 그렇죠? - 지금 ‘왜’라고 질문을 했죠? 궁 금함 중에서 ‘왜’나 ‘어떻게’라는 의문 사로 시작하는 질문이 사람들로 하여 금 미치도록 답을 찾게 만들어요. 왜 나 어떻게는 원인을 찾아가는 질문인 데 이런 질문이 그만큼 두뇌를 강하 게 자극한다는 뜻이죠. ◆ 하지만 이런 원인을 찾아가는 질 문에는 답을 찾기 어렵잖아요.
유로 어떤 것은 답을 찾아도 찾을 수 없는 예를 들면 ‘왜 인간은 존재하
요리를 했을까와 같이 방법을 묻 고 그 궁금한 것에 대한 답을 찾았 을 때 오는 성취감으로부터 오는 즐 거움이에요. 이 성취감은 새로운 개념 을 익히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기 때 문에 즐거움도 훨씬 더 크죠. 비교가 안 될 정도로요. 그리고 그동안 풀리 지 않았던 것을 해결한 만큼 막힌 것 이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도 들고요.
와 같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나오기 때문에 실체가 있어 성취했을 때의 즐거움이 상당히 크지만 ‘왜’로 시작하는 질문은 실체 가 보이지 않거든요. 기분 좋게 한잔 걸친 아버지의 퇴근길 중얼거린 삐딱걸음 콧노래로 정신 차려 숨 가쁜 어깨 누른 무게도 가족 앞에 녹아난다 추억 깊은 기적소리 곤한 잠 깬 출근길 새록새록 잠든 막내 얼굴 한 번 훔쳐보고 챙겨 멘 도시락 가방 가족온기 등에 밴다. 아버지의 길 문현주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 글쎄요? 모르던 것에 대한 궁금함 이라고 할까요? - 그렇죠. 내게 없는 지식을 알고자 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지식을 배우는 공부도 재
- 물론이죠. 새로운 정보를 찾아가 는 과정이니까 점차 재미를
cation을
제공하는 부
그 이
지?’와 같은 질문이고 또 어떤 것은 사람들이 감추고 알려주지 않는 경우 도 있고요. 예를 들면 요리비법과 같 은 것이요. - 맞아요. 먼저 요리비법을 예로 들 어 생각해보죠. 만일 어느 유명한 식 당의 요리비법이 궁금했는데 내가 찾 았다고 가정해볼게요. 기분이 어떨까 요? ◆ 엄청나게 좋겠죠. 내가 찾았는데요. - 예. 첫 번째의 즐거움이 바로 어 떻게
◆
같은
함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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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ca/event/11005D620507620C)
행사 공식웹사이트: www.forestellaworldtour.com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 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최화정은 “출장 가는건데 새신랑이 좀 그럴 것 같다. ( 김연아의) 합류는 없냐”고 물었고, 고 우림은 “일할 땐 저희 팀끼리 다닐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고우림은 결혼 후 일정 조율을 묻자 “작년에 결혼식 준비할 때는 제 가 정신이 없어서 멤버들이 배려를 많 이 해줬다. 그 이후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강형호도 “고우림 이 결혼식 마치고 다음날 바로 출석했 다. 녹음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바로 소환했다”고 이야기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피겨퀸’ 김연 아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미주 중앙일보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week& 코 앞으로 다가온 “포레스텔라” 밴쿠버 공연 “김연아 외롭겠어”.. 고우림, 2800만원 결혼반지 끼고 美투어 떠난 고서방 한국의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아이돌 “포 레스텔라 (Forestella)” 밴쿠버 공연이 열 흘도 남지 않았다. “K- 크로스오버” 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한국의 바쁜 일정을 마무리 한 뒤 미국을 들러 캐나다 밴쿠버에 입 성한다. 포레스텔라의 밴쿠버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밴쿠버의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 서 펼쳐질 예정이다. 크로스오버(K- Crossover)’ 가수의 최 고 명품 브랜드로 독보적 뿌리를 내린 포 레스텔라는 지난 2022년 12월말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6회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남기는데, 이어 각 방송사의 연기 대상과 가요대제전 등 최고의 연말 축하 무대에도 빠짐없이 등장했다. 특히 1월 첫째주와 둘째주 주말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포레스텔라는 본격적으로 해외무대 개척 을 위해 북미 순회공연의 대장전에 오른 다. 오는 26일 캐나다 밴쿠버 공연을 비 롯해서 미국의 LA, 뉴욕, 달라스, 애틀란 타에 이르는 5개 도시에서 연달아 공연무 대를 선사한다.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2' 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포레스텔라 는 인기 경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나 열린음악회 등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 는 한편 최근에는 인기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등을 통해 그들만의 매력 을 확산시키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미 주 투어 갈 때도 결혼반지를 자랑하고 떠났다. 고우림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20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2월 5일까지 로스엔젤 레스·밴쿠버·뉴욕·달라스·애틀랜타 등 5 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FORESTELLA N.AMERICA TOUR)를 개최하며 현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 이날 고우림은 공항에 올블랙 패션을 하고 나타났다. 바지부터 티셔츠, 재킷 그 26일 오후 7시 밴쿠버 다운타운 퀸 엘리자베스 극장 밴쿠버에서 처음 경험하는 크로스오버 아이돌 공연 2022년 마무리했다. Forest의 “숲”과 Stella 이탈리아어로 “별” 의 의미를 담고 있는 “포레스텔라’ 는 지난 2022년 첫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 닝 :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 (Save our lives) '로 활동 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신곡 “유토피아” 를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 공연티켓을 구매했다는 써리에 사는 김모씨(여성, 61세)는 “한국에서는 표를 구하기 힘들어서 간신히 구석에서 공연을 봤지만 너무나 감동적이었던 공연 이었다”며, “이번에는 밴쿠버에서 더 좋 은 자리에서 콘서트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어릴 적 소풍을 앞둔 소녀처럼 얼마 남 지 않은 포레스텔라 공연이 너무나 설레 고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밴쿠버의 많은 주민들은 남다 른 노력과 실력으로 빚어내는 ‘믿고보는 명품 라이브’ 라는 포레스텔라 별칭은 공 연 열흘을 앞두고 있는 포레스텔라의 밴 쿠버 무대를 유난히 기다리게 만드는 이 유라는 평가다. 한편 드림투어(Dreaming Tours Ltd.) 주최로 개최되는 포레스텔라 공연은 밴 쿠버 필름스쿨(Vancouver
한인 신협(Sharons
에밀 리오 부동산팀(Emily
그리고 콩코드 퍼시픽 개발사(Concord
등이 공식 후원한다. [티켓
리고 가방에 마스크까지 모두 블랙으로 맞췄고, 화이트 운동화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고우림은 동그란 안경테의 안경을 쓰고 특유의 소년미를 더했다. 특히 고우 림은 왼손 손가락 약지에 낀 반지가 눈 길을 끌었다. 지난해 10월 결혼식에서 김연아와 나눠 낀 결혼반지였다. 결혼식 후 누리 꾼들은 김연아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브랜드 D사의 2800만원대 반 지라고 추측했다. KBS 2TV ‘연중 플러스’는 한 전문 가가 “(웨딩링) 판매는 약 2천 8백만원 으로 알려졌다”고 밝힌 인터뷰를 방송 하기도 했다. 고우림이 미주 투어를 떠나면서 한창 신혼생활을 즐겨야 할 때에 김연아와 강제로 떨어져 지내게 됐다. 지난
Film School),
Credit Union),
Oh Realty)
Pacific Developments)
구매 및 공식 웹사이트 정보] ▶오프라인 티켓 문의: 604-710-8641 / 604-974-8333 ▶온라인 티켓: (https://www.ti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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