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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99호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A
The Korea Daily
22일 BC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1만 5688명
밴쿠버총영사관 캐나다 경찰되기 멘토링 행사
주말 3일간 하루 평균 300명 대 유지 BC주 총 사망자는 2303명 초과 기록 22일 BC주보건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주말 3일간 총 1052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 자 수는 21만 5688명이 됐다. 날짜별로 보면 20일에 390명, 21일 332 명, 그리고 22일 330명이다. 3일 내내 300 명 대를 유지했다. 감염 중인 환자 수는 3132명이고 이중 337명이 입원 중이며, 이중 다시 115명이 중증치료를 받고 있다. 3일간 사망자는 10명이 나왔다. 이로 써 BC주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2303명이 됐다. 주말 각 보건소별 사망자 수를 보면 북 부보건소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프레이저보건소, 밴쿠버해안보건소, 그리 고 밴쿠버섬보건소가 각각 2명씩 나왔다. 이날 BC주의 12세 이상 인구 중 1차 이상 백신 접종자는 90.9%를 기록했으 며, 2차 이상 접종자 비율은 87.3%를 기 록했다. 11월 12일부터 18일 사이의 2845명의
확진자 중 미접종자가 55.5%인 1580명으 로 가장 많았지만, 접종완료자도 1142명 으로 40.1%에 달했다. 단 인구 10만 명 기준으로 볼 때 미접 종자가 209.7명으로 접종 완료자의 25.9명 에 비해 크게 높았다. 11월 5일부터 18일 사이 코로나19로 인 한 입원환자를 10만 명 당으로 볼 때 미 접종자가 39.6명으로 부분접종자자 18명, 그리고 접종완료자 2.1명에 비해 상당히 높았다. 22일 오후 7시 기준 전국의 확진자 수 는 2315명이었다. BC주는 퀘벡주의 692 명, 온타리오주의 627명에 이어 3번째로 많았다. 한국은 23일 0시 기준으로 일일 확진자 가 2699명을 기록했다. 18세 이상 백신 접 종 완료자 비율은 91%로 BC주의 91.3% 에 근접했다. 한편 미국은 22일에만 새 확진자가 7 만 4156명에 사망자가 516명을 기록했다. 표영태 기자
BC남부지역 설상가상 다시 폭설 주의보 메트로밴쿠버 금요일 폭우 예상 폭우 피해 지역 다시 폭우, 폭설 BC주 남서부 지역이 폭우 피해로 많은 가구가 침수되고, 주요 간선도로가 유실 되어 아직 복구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 시 이번 금요일까지 폭우와 폭설이 예상 되고 있다. 연방기상청은 메트로밴쿠버와 시투스 카이, 그리고 션샤인코스트에 이르는 서 부 해안 지역에 24일 밤부터 26일까지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예상 강우량은 40~80mm이다. 비로 이번 강풍과 폭우가 지난 13일 과 15일 사이에 BC주 남부지역을 초토
화시켰던 것과 비교해 약한 편이지만 그 래도 위험 수준이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 된다. 여기에 산악지대에는 폭설도 예상 되고 있다. 이렇게 다시 많은 양의 비와 눈, 그리 고 바람이 불면서 지난 재해로 약해진 지반과 기반시설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지난 13일과 15일 사이에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프레이저밸리 지역에는 이 미 22일부터 폭설 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추가로 5에서 10cm의 폭설이 예상돼, 엎 친데 덮친 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총 누적 적설량은 25에서 30cm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표영태 기자
한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2017년 5월 30일의 제1회 자녀꿈찾기 토크콘서트 행사 모습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방식 진행 한인 RCMP, 대중교통경찰, 고속도로 순찰대 2017년 5월 자녀꿈찾기 토크콘서트로 시작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캐나다에서 '경찰' 되고 싶다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멘토링 행사를 오는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1 시 30분까지 줌을 통해 진행한다. KCWN과 KOWIN과 공동으로 주최 하는 우리들의 꿈찾기 8번째 행사로 진 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생과 학부 모 등 선착순으로 80명이 참석할 수 있 다. 이번 멘토링 행사는 '현직 한인경찰선 배들이 알려주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 는 캐나다에서 '경찰' 되기 위한 방법 및 꿀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RCMP BC주 본부인 EDivision의 데비드 박, 써리 RCMP인 조 승현,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경찰인 제 니 정, 그리고 BC고속도로순찰대인 엘 렉스 윤 등 4명의 현직 경찰이 멘토로 나온다. 이들 멘토들은 경찰제도 소개와 경찰 준비 과정, 근무환경과 복지, 그리고 경 찰 관련 궁금한 모든 것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줌 행사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 는 9일까지 www.koreandream.ca를 통
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604-681-9581 나 이메일 vanedu@mofa.go.kr로 확인 할 수 있다. 밴쿠버 총영사관은 2017년 5월 30일에 '내 자녀 꿈찾기 토크콘서트'을 시작으로 처음 '자녀 꿈찾기 프로젝트'를 KCWN 과 KOWIN과 공동으로 주최해 왔다. 초기에는 1년에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하는 등 이번에 8번째를 맞이 하게 됐다. 더글라스에서 개최된 첫 행사에서는 김우남 교수 진행으로 김원진 고교교사, 조승현 RCMP, 김동주 유치원교사, 정 성 변호사가 나왔었다. 같은 해 열린 2 차 행사에서는 캐나다 해군에 복무 중 인 강형욱, 밴쿠버필름스쿨의 컴퓨터 에 니메이터 김가영, 밴쿠버 종합병원의 인 턴레지턴트인 이태원 등 12명의 한인 전 문가들이 나왔다. 2018년 5월에는 '한인 선배들과 함께 하는 공감 토크 (TALK)'라는 타이틀로 Chris Yun 고교교사, Eddie Lee 요리 사, Lisa Eunyoung Lee 대학원생, 그 리고 당시 UBC의 강형구 대학생 등이
(표영태 기자)
멘토로 나왔다. 같은 해 11월에는 ‘우리 자녀들의 꿈 찾기 토크 콘서트’와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로 공무원 되기 위한 정 보를 주기 위해 이경민(서비스캐나다, 연 방정부), 박찬홍(소비자보호청, 주정부), 이요한(감정평가원, 주정부) 강형욱(해 군, 연방정부), 정주현(대중교통경찰, 주 정부)씨 등이 패널로 나왔다. 2019년에는 6월에 '캐나다에서 경제·법 조·IT분야 사람으로 살아가기'라는 제목 으로 딜로이트의 서혜경 시니어 매니저, TD은행의 김태희 지점장, 최미은 BC주 변호사, 박성룡 인텔 캐나다의 SoC디자 인 엔지니어, 그리고 모고 파이낸셜테 크놀로지 회사의 시니어백엔드 엔지니어 등이 패널로 나왔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11월에 줌 으로 2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첫 번 째는 11월 14일 공직 분양 취직 경험 내 것으로 만들기로 황티아 전 BC보건청 HR 어드바이저, 김동우 메트로밴쿠버 재정설계책임자, 그리고 최준성 RCMP 행정관 등이 나왔다. 2번째는 11월 21일에 ‘IT․VFX 분야 취 직경험, 내 것으로 만들기’로 동포 선 배 정승혁(Amazon Web Services), 강 동연(Industrial Light & Magic), 김지 운(Sony Pictures Imageworks)씨가 이 분야에 대한 직업세계 및 취직 노하우를 발표하였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