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많고 내용은 부실한 재외동포청 설립 준비 지난 10일(한국시간) 오전 10시에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이재정 국
못했다. 표영태 기자
캐나다에서 공부하기 가장 좋은 도시는?
헬로우세이프 발표 2023년 순위
밴쿠버 3위, 1위는 킹스톤 선정
각 발표 기관마다 순위가 다를 수 있
지만 밴쿠버는 꾸준하게 공부하기 좋
은 도시로 세계적으로나 캐나다에서나
상위권을 유지했다.
캐나다 보험컨설팅 회사인 헬로우세
이프(HelloSafe)가 발표한 2023년 학생

들의 위한 최고의 도시 순위에서 밴쿠
버가 143점으로 47개 캐나다 도시 중
작년보다 4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152점을 받은 온타리오주의 킹
스턴이 2위는 144점을 받은 퀘벡주의
몬트리올이 차지했다.
BC주 도시 중 버나비가 15위, 써리
가 17위, 빅토리아가 20위, 나나이모가
23위, 아보츠포드가 25위, 캠룹스가 26
위, 그리고 프린스조지가 38위를 차지
했다.
토론토는 130점으로 작년보다 5계단
떨어진 10위를 차지했고, 캘거리는 4단
계 상승한 5위, 에드몬튼은 작년과 같
은 6위를 기록했다.
캐나다 아이비리그 대학이 많이 있
는 온타리오주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
둔 도시가 해밀톤으로 9위, 이어 토론
토, 오타와, 궬프(Guelph) 등이 10위
전후에 자리 잡았다.
비슷한 때에 발표된 helpfulprofessor.com의 세계에서 공부하기 최고의
도시(The Best Cities To Study In Across The World)에서 100점 만점에
62점으로 몬트리올이 1위에, 이어 61점
의 밴쿠버와 도쿄가 공동 2위를 차지
했었다.
헬로우세이프가 이번에 아카데미의
질과 교육적 제공 내용을 평가한 우수 카테고리에서는 몬트리올이 1위를, 이 어 해밀톤, 킹스톤에 이어 밴쿠버는 4 위를 차지했고, 토론토는 5위를 기록
했다.
학생들의 삶에 최적인 도시 순위에 서 몬트리올이 역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토론토, 에드몬튼, 밴쿠버, 킹소 톤 순이었다.
학생들의 삶의 질 순위에서는 주택
접근성이나 공기의 질 등을 감안하면
서 밴쿠버나 토론토, 몬트리올 등 대
도시는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학생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는
오타와가 1위, 빅토리아가 2위, 킹스톤 이 3위, 밴쿠버가 4위, 그리고 워털루가
5위를 차지했다. 표영태 기자
밴쿠버, 새 영주권자에게 매력적인 도시일까?
1월 새 영주권자 중 12.2%가 선택
토론토 28.8%, 몬트리올 9.3% 등
밴쿠버가 여전히 새 영주권자들이 정
착지로 선택하는 인기 도시로 올해를
시작했다.
연방이민난민시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가 발표한 이민 통계 자료에 따

르면, 올 1월 총 5만 885명의 새 영주
권자 중 6205명이 (광역)밴쿠버를 선
택했다. 이는 새 영주권자의 12.2%에
해당한다.
가장 많은 새 영주권자가 선택한 도
시는 (광역)토론토로 전체의 28.8%인
1만 4640명의 선택을 받았다.
그 뒤로 몬트리올이 9.3%인 4725명
이었다. 캘거리가 5.2%인 2640명, 위니
펙이 4.5%인 2275명, 그리고 에드몬튼
이 4.1%인 2070명이었다.
작년 한 해를 보면, 밴쿠버는 4만
8390명이 선택을 해 총 43만 7500명

중 11.1%가 정착지로 선택을 했다. 올
1월에 이에 비해 1.1% 포인트 늘어났
다.
반면 토론토는 작년 한 해 새 영주 권자의 29.3%를 받았들였던 것에 비해 0.5% 포인트가 감소했다.
광역밴쿠버의 6205명을 각 자치시로 나누어 보면, 밴쿠버가 2340명, 써리 가 1650명, 버나비가 660명, 리치몬드 가 470명, 코퀴틀람이 260명, 노스밴 쿠버가 180명, 델타가 140명, 랭리가 130명, 그리고 뉴웨스트민스터가 125 명 등이었다.
작년 한 해를 두고 보면 밴쿠버가 1 만 9090명, 써리가 1만 3700명, 버나비 가 4535명, 리치몬드가 3045명, 코퀴틀 람이 1845명, 노스밴쿠버가 1305명, 델 타가 1140명, 그리고 뉴웨스트민스터 가 1100명이었다. 랭리는 940명이었다. 올 1월 BC주를 선택한 새 영주권자 의 성비를 보면 여성이 4085명, 남성 이 3900명으로 51.2% 대 48.8%로 여 성이 2.4% 포인트 많았다. 작년 한 해 는 여성 대 남성이 3만 1145명 대 3만 85명으로 50.9% 대 49.1%로 그 차이가 적었다. 표영태 기자
BC부동산협회 2월 주택거래 통계로 전망
2월 전년대비 거래도 가격도 하락했지만
BC주의 주택 시장이 작년 동기 대비 여
전히 초라한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관련
기관은 올 봄에 회복될 것이라는 긍정적
인 평가를 내놓았다.
BC부동산협회(British Columbia Real Estate Association, BCREA)가 13일 내






놓은 2월 주택거래 자료에 따르면, Multiple Listing Service® (MLS®)을 통
한 거래량이 4775건으로 작년 2월 대비
46.5%나 감소했다.
평균 MLS® 주택 가격도 94만 1575달
러로 작년 2월 110만 달러 이상였던 것에
비해 14.7%나 하락했다.
BCREA의 브렌돈 오그먼슨(Brendon
Ogmundson) 수석 경제분석가는 "아직 정상보다 주택시장이 낮은 수준이지만, 월간으로 주택 거래량이 늘어나고, 주택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월 평균 MLS® 주택 가격이 전달에 비해 8.5%올라 작년 7월 이후 월간 기준 으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그레이트밴쿠버부동산협회 관할지역의
2월 주택거래 통계에서 평균주택 가격은 112만 3400달러로 작년 2월보다는 9.3% 하락했지만 전달에 비해 1.1% 올랐다.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 관할지역의 평균주택가격도 1월에 비해 0.5% 상승한 94만 6700달러를 기록했다. 표영태 기자
"BC주택시장 봄맞아 회복세 보인다"
‘SVB파산’ 공포 전염 코스피 올 최대 낙폭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실리콘밸리은행(SVB) 본사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아시아 금융시장이 ‘검은 화요일’을
맞았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후폭풍에 미국의 긴축 방향이
오리무중에 빠지면서 공포가 시장
을 휩쓴 탓이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56% 하락한 2348.97에, 코스닥
지수는 3.91% 하락한 758.05에 거
래를 마쳤다.
올 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외국인들의 ‘팔자’ 행렬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
에서 6397억원, 코스닥에서 2457억



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선물시
장에서도 1조6154억원을 순매도했
다. 원화 가치도 미끄러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가치는 전
날보다 9.3원 내린(환율 상승) 달





러당 1311.1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
시아 시장도 SVB발 후폭풍을 피

하지 못했다. 일본 닛케이255지수 (-2.19%)와 홍콩 항셍지수(-2.27%), 대만 자취안지수(-1.29%), 중국 본
토 상하이 종합지수(-0.72%) 등 주




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검은 월요일’을 피했던 시장 분
위기가 하루 만에 달라진 건 SVB
발 불확실성에 시장이 뒤늦게 반응
한 결과다. SVB에 이어 뉴욕주 시
그니처은행이 파산했고, 샌프란시
스코에 있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에 대한 우려까지 고개를 들며 부
실 공포가 커지고 있다.
급격한 금리 인상의 비용 청구
미국 지방은행 연쇄부도 등 우려에
아시아 금융시장 ‘검은 화요일’
코스피 -2.6% 코스닥 -3.9% 급락
일본 닛케이 255·홍콩 항셍 2%대↓
서가 뒤늦게 배달되며 그동안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입만 바라보던 투자자의 시선이 경
기 침체 가능성으로 옮겨간 것이다.
물가와 금융 안정 사이에서 Fed의
고민도 깊어지게 됐다. ‘Fed의 비
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닉 티미
라오스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는 13일(현지시간) “SVB와 시그니
처은행의 붕괴로 인한 지역 은행의
주가 급락은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싸워 온 Fed가 지난 1년
간 피하고 싶었던 상황”이라고 지
적했다. 존 우즈 크레디트스위스 아
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투자책임자
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
유동성 위험과 관련되는 만큼 Fed
가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라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투자자
는 ‘Fed 피벗’(pivot·입장 선회)만을
기다려 왔다. 파월이 비둘기적(통화
완화) 입장만 내보여도 주식시장이
반겼던 이유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
르다. 물가와의 싸움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Fed의 후퇴가 미국 경제
의 빠른 침체 신호로 여겨져서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은 “Fed 피벗이 물가 안정 목표
를 이룬 뒤라면 시장이 환호했겠지
만 현 상황에서의 태세 전환은 미 국 금융 시스템 위험이 그만큼 높 았다는 뜻”이라며 “SVB 사태가 민 간 경제에 미칠 영향을 알 수 없는 만큼 당분간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 세계 금융 관련주 시가총액 이틀만에 609조원 증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지난 7일 2007년 6월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섰으나 13일 4.03%로 장을 마 쳤다. 일주일도 안 돼 1%포인트 급 락한 것이다. 단기물 금리의 급락은 급격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 다는 뜻이기도 하다.
중앙은행이 급격하게 금리 인하 로 통화 정책의 키를 트는 건 경제 에 문제가 생겼을 때뿐이다. 다이 나 스웡크 KPMG 수석이코노미스
트는 “Fed의 긴축 행보를 탈선시 킬 수 있는 한 가지는 금융위기”라 며 “우리가 위기를 피할 수 있는지 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SVB 사태의 조기 진화에 나섰지만 시장은 미국 지방
은행의 리스크에 대해 우려하고 있 다. 자칫하면 SVB와 비슷한 규모
의 미국 중소 지방은행이 연쇄 도 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뉴 욕 증시에서는 중소 은행주의 급락 세가 이어졌다. ‘제2의 SVB’ 가능성 이 나왔던 퍼스트리퍼플릭은행 주 가는 하루 사이에 61.8% 하락했고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코프(-47%), 팩 웨스트뱅코프(-21%), 지온스뱅코퍼 레이션(-25.7%) 등 지방 은행의 주 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디스 는 퍼스트리퍼블릭을 비롯해 웨스 턴 얼라이언스 뱅코프, 코메리카, UMB 파이낸셜 등 지역 은행 6곳 에 대해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여파는 대형 은행 으로도 번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날 SVB에 대한 우려로 전 세계
금융 관련주의 시가총액이 이틀 만
에 4650억 달러(약 609조원) 감소했 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예상보다 빠르게 경기 침 체나 금융위기에 빠지는 것은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우려하는 시나리 오다. 소시에테제네랄 아시아 주식
전략책임자인 프랭크 벤짐라는 “미
국의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일찍 발
생할 위험이 커지며 아시아 증시도 반응하고 있다”며 “한국·일본과 같
이 경기 사이클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국가나 소형주 등이 더 큰 영
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효성·김연주 기자 hyoza@joongang.co.kr


“원작자도 허락받고 그려라” 검정고무신 뺏어간 저작권 계약
2011년 검정고무신의 원작 글 작가(이영
일·65) 지분 17%를 추가로 인수했다. 이
씨 측은 “2015년 이후 만화 원작 애니메
보상 안해줘
“작가, 협상력 약해 서명할 수 밖에”
“저들 말처럼 다시는 기영이·기철이·땡
구를 그리지 못할까 봐….” 지난 11일 인
천 강화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검
정고무신’의 원작 그림작가 고 이우영씨
는 생전에 이런 내용이 담긴 그림을 그
렸다. 검정고무신 캐릭터 저작권을 두고
한 출판사와 소송을 벌이던 이씨가 답
답함을 토로하며 그렸던 미공개 원고의
일부다.
지난 12일 빈소에서 만난 이씨의 부인
은 “소송하면서 남편 자존감이 바닥을
치기 시작했다”며 “배신감과 분노를 느
꼈던 것 같다. ‘사람이 죽어야 이슈가 될
까’라는 말을 가끔 했다”고 전했다. 지
난 9일 재판에 다녀온 이씨는 이틀 만에 세상을 등졌다.
이씨는 지난 2019년 6월 출판사 대표



장모(53)씨로부터 피소됐다. 애니메이
션 제작을 위해 2008년 손잡았던 장씨
가 오히려 “이씨의 검정고무신 저작권
침해를 금지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
다. 장씨는 검정고무신 주인공 기영이
등 9개 캐릭터의 저작권 지분 53%를 가
졌고, 따라서 자신의 허락을 받아야 만 화를 그릴 수 있다는 취지였다. 장씨는
“저작권을 침해당했다”며 1억원의 손해 배상도 청구했다. 장씨가 저작권을 갖게 된 건 계약 때 문이다. 2007~2008년 맺은 사업권 설정
계약서에 “검정고무신에 관한 모든 사 업 권리를 장씨에게 위임한다” “출판하
고자 하는 책의 우선권은 장씨가 가진
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2008년
자신의 지분율을 36%로 설정한 장씨는
이르면 20일 버스·지하철 노마스크 허용
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이제
는 사라지고 권고로 바뀔 것으로 생각
된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이날 중앙일
이션 등으로 받은 돈은 수익의 약 0.5%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웹툰협회 법률자문인 장철영 변호사
는 “(이씨가 장씨와) 2차적 저작물 작성
권이 넘어가는 계약을 맺은 것”이라며
“(작가들이) 이렇게 계약서를 많이 쓴
다. 협상력이 부족하면 서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장씨 측 입장을 듣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원작자에 불리한 저작권 계약은 만화
계 관행이다. 6년 차 한 웹툰 작가는 “저
작자에게 일정 금액만 지급하고, 향후
저작물 이용을 통해 얻는 수익을 독점
하는 ‘매절 계약’을 유도하는 출판사도
많다”고 말했다. 권창호 웹툰협회 사무
국장은 “매절 계약이 불법은 아니지만, 저작권을 넘긴 만큼의 정당한 보상을
하지 않는다”며 “작가가 나중에 항의하
면 ‘유난 떨다 작업할 수 있겠냐’고 압박 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웹툰작가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 21%는 연 수입 이 2000만원 미만이었다. 8.2%는 1년에 1000만원도 벌지 못했다. 연차를 보면 1~3년 차는 연간 1000만원도 벌지 못한 다는 비율이 11.8%로 가장 높았다. 작가 들은 자신이 경험한 불공정 계약으로 ‘2 차적 저작권, 해외 판권 등 제작사에 유 리한 일방적 계약’(23.2%), ‘매출 정산 내역 미제공’(17.5%) 등을 꼽았다. 문체부의 표준계약서 개정 작업은 지 지부진하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 익법률센터에서 웹툰작가 불공정계약 사례를 분석했던 범유경 변호사는 “2차 저작물 계약은 별도 합의가 있어야 하는 데, 그렇게 되지 않고 있다. 명시적인 규 정이 필요하다”며 “플랫폼·제작사·작가 세 주체가 공정한 계약서를 작성하게 해 야 한다”고 말했다. 이찬규·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버스·지하철·택시와 같은 대중교통에
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오는 20일쯤
해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2020년 5월 26일 대중교통 승객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지 약 2년 9개
월 만에 마스크를 벗고 대중교통을 이
용할 수 있게 된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
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자문위)
위원장은 1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대중교
보와 통화에서 “구체적인 시기는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
다. 중대본 관계자는 “발표 다음 날인 16
일 당장 푸는 것이나 다음주 월요일(20
일)에 푸는 두 가지 방안이 고려되는데,
지자체 협의 등을 고려해 20일이 유력하
다”고 설명했다. 다만 의료 기관과 약국, 감염 취약시설(요양병원 등)에 대한 마
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될 전망이다. “코
로나19 고위험군 감염 우려가 여전하
다”는 자문위 의견 등에 따라서다.
정부는 지난 1월 30일 대중교통과 병
원 등을 뺀 대부분 실내에서 마스크 착 용 의무를 해제했다. 이날 코로나19 신
규 확진자는 4198명으로, 일요일 0시 기
준 지난해 6월 27일(3419명) 이후 약 37
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앞서 정부는 2020년 10월 마스크 착
용 의무를 제도적으로 도입했다가 지난
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실외 마스
크 착용 의무를 우선 해제한 바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4월 말
혹은 5월 초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여
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붐비는 인천공항 13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출국을 기다리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항공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 흐름에 따라 다음 달에 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60% 이상 수준까지 항공기 운항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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