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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74호 2022년 4월 12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한국 정권 바뀔 때마다 재탕 되는 재외동포 정책...실현 가능성은?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 매 번 공약 복수국적 허용 연령 낮추자 발의도 한국에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매번 재 외동포 관련 정책들이 반복해서 등장 하고 있는데 이번 윤석열 인수위원회 와 소속 정당인 국민의 힘에서 또 재탕 되고 있다. 한국 외교부의 최영삼 대변인이 5일 정례 회견에서 "외교부는 통합적이고 체 계적인 재외동포 업무 전담기구로서 재 외동포청 설치에 찬성한다는 입장"이라 며, "외교부는 재외동포청이 부처 간에 분산된 재외동포 지원업무를 통합해서 효율성을 높이고, 재외동포들의 권익증 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 을 발표했다. 이는 대통령직인수위 외교 안보 분과
가 최근 외교부와 산하기관인 재외동포 재단에 '재외동포청' 신설 관련 자료 제 출을 요구한 데 이어 법무부와 교육부 등 유관 부처들의 의견을 취합해 신설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전해진 가 운데 나왔다. 윤석열 당선자가 재외국민의 권익 향 상과 보호를 위해 기존의 재외동포재단 을 흡수해 '재외동포청'을 설립하는 방 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재외동 포청 공약은 문재인 대통령도 2017년 대 선에서 △재외국민보호법 제정을 통한 재외국민보호 및 서비스 강화 △재외동 포청 신설 △재외동포교육 지원 확대 △ 재외선거 개선 등 4가지 재외동포 공약 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정작 정부 조직법 개정에서 재 외동포청은 빠져 있었다. 표영태 기자
노스로드 BIA, 버나비 상공회의소와 발전방안 모색 버나비 노스로스 BIA ( 최병하 회장)은 한인타운의 한식당에서 폴홀덴 버나비 상공회의소장 과 투어리즘 버나비 CEO 크리스 피터스씨와 미팅을 갖고 노스로 드 한인상가의 발전 방안에 대하여 회의 를 가졌다. 지난 2월 폴 홀덴소장과 미팅의 후속으 로 진행된 미팅에서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K-Food 와 K-Culture를 통하여 K-Town과 우리나라 식문화를 알 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최 회장은 오래전부터 생각해온 노스 로스 지역의 야시장과 Dine Out Burnaby를 설명하면서 매년 가을에 추석즈음 에 열리는 한인축제의 날을 넘어 리치몬 드나 써리의 야시장에 견줄 수 있는 야 시장을 만들고 싶다고 하였다. 이에 폴 혼덴소장은 나이트 마켓은 문화와 음식 을 알릴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이며 시 와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도울수 있는 방 법을 찾아보겠다고 하였다 특히 다인아 웃 버나비는 한국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최종건 외교부 차관, 11일 캐나다 의원 대표단 면담
K-Chicken 과 K-BBQ 등 특화된 음식 으로 진행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고 하였다. 이에 크리스 피터스 투어리즘 버나비 회장도 버나비시 에 많은 한국식 치킨집 과 구이식 고기집이 참여한다면 투어리 즘 버나비도 관광상품의 한부분으로 홍 보를 할수 있으며 버나비 관광의 큰 부분 을 차지하는 음식투어에서 중요한 역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하였다. 이를 위하여 앞으로 버나비 노스로드 BIA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투어리즘 버나비뿐 아 니라 시청과 타문화 음식 섹터와도 협력 할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겠다고 하였다. 장민우 홍보대사는 버나시에는 크래프 트 맥주를 생산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버 나비 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한국치킨과 캐나다 크래프트 맥주와 연계된 프로젝 트도 가능할 것 같다고 하면 이번 모임 을 통하여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 는 K-Food가 시장이 더욱 넓어지길 기 원한다고 하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한국 외교부의 최종건 제1차관은 11일 방 한 중인 마크 가노(Marc Garneau) 하원 의원, 돈 데이비스(Don Davies) 하원의 원, 스테파니 쿠지(Stephanie Kusie) 하 원의원, 모하마드 이크발 라발라야(Mohamed-Iqbal Ravalia) 상원의원 등 캐 나다 의원 대표단(총 4명)과 면담을 갖 고 한-캐나다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 및 지역․글로벌 이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캐나다 의원단은 캐나다 UBC 대학(박
경애 교수) 주도 캐나다-북한 지식교류사 업(KPP: The Canada-DPRK Knowledge Partnership Program) 일환으로 방한을 했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캐나 다 고위인사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특 히 내년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협력을 한 단계 더 심화하기 위한 협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방한 의원들은 한-캐나다 양국이 민주 주의, 자유무역 등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
입장국으로서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 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간 다 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증진을 위해서 함 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 에서도 국제사회의 대북 관여 노력이 지속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캐나다-북한 지식 교류 사업 등을 통한 민간 교류 지속 노력 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하고, 한반도 문제 에 대한 캐나다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 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마크 가노 (Marc Garneau)
모하메드 이크발 라발라야 (Mohamed-Iqbal Ravalia)
캐나다 하원의원(자유당) /캐나다 사관학교(물
캐나다 상원의원(독립그룹 소속)/로디지아(現 짐
리공학 전공)/영국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기계공
바브웨) Godfrey Huggins 대학(의학)/1992-2018
학 박사)/2015-2021캐나다 교통장관/2021.1~10 캐
뉴펀랜드 라브래도 준州 트윌링게이트(Twillin-
나다 외교장관/2008-현재 연방 하원의원(퀘벡州
gate) 소재 노트르담 베이 메모리얼 병원 가정의/
Notre-Dame-de-Grâce—Westmount)
2018.6월~ 캐나다 상원의원
돈 데이비스 (Don Davies)
스테파니 쿠지 (Stephanie Kusie)
캐나다 하원의원(신민주당)/캐나다 알버타 대학
캐나다 하원의원(보수당)/캐나다 캘거리 대학
(정치학ㆍ법학)/1992-2008 Teamsters Cana-
(정치학)/미국 럿거스 대학(MBA)/ 2010-2013
da(加 노동조합) 법률서비스국장/ 2008~현재
美 텍사스州 댈러스 총영사관 영사/ 2017-현
연방 하원의원(BC州 밴쿠버 킹스웨이(King-
재 연방 하원의원(알버타州 캘거리 미드나포어
sway))
(Midnap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