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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08호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캐나다서 가져오는 자가 검사키트 한국 반입 불가 캐나다에서 무료로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를 배포하고 있지만, 한국 방문할 때 반입은 불가능해 보인다. 한국 정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의 KTV는 13일 방송에서 해외 여행지에 서 산 코로나 검사키트, 국내 반입해도 되는 지에 대한 사실확인 보도에서 개 인 사용 목적이라 해도 해외에서 산 코 로나 검사 키트를 마음대로 국내로 반 입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도했다. 그 이유로 검사키트 통관을 위해서는 타 의료기기처럼 국내에 반입해 공항에 물품을 유치한 후 한국의료기기 협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키트가 전문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 승인은 사실상 개인이 받기 어렵다. 결국 자가 검사를 원할 경우 키트는 한국에서 구 매할 수 밖에 없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 종, 내외국인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해 외 입국자에 대해 7일간 격리 의무가 해제됐다.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는 기존과 같이 입국 전·후 2회를 유 지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지속적 감소와 해외 발생상황의 안정화 추세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 입국체계 개편의 최종단계인 격리면제 조치를 6월 8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방 접종, 내외국인 여부 에 관계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의 격리 의무가 사라졌다. 다만 정부는 현재 BA.2.12.1 등 전파 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현행 입국 전·후 2회를 유지하기로 했다. 내국인과 장기체류외국인은 자가 및 숙소를 관할하는 보건소 등에서 무료로 검사하도록 하고 관광 등으로 입국하는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공항 검사 센터 등에서 조속히 검사(비용은 자부 담)하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코퀴틀람 화이트비치·번진 레이크 버스 운행 2배로 트랜스링크, 여름 이용객 증가에 맞춰 써리 뉴튼 환승장 일부 노선 영구 증편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고, 방학이 다 가오면서 메트로밴쿠버의 일부 여름 특별 노선이 증편될 예정이다. 트랜스링크는 여름에 물가를 찾는 피 서객들을 위해 코퀴틀람의 주요 피서지 인 화이트비치와 번진 레이크(Buntzen Lake)의 특별 버스 노선인 150번과 179 번을 증편해 운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코퀴틀람센터와 화이트비치를 잇는 150 번은 주중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그리고 주말에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 지 매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코퀴틀람센터와 번진 레이크 사이를 운 행하는 179번은 주말에 매 30분 간격으 로 운행된다.
이외에 메트로타운역과 스탠리파크를 잇는 19번 버스는 피크 타임에는 매 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 잉글리쉬 베이 비치, 퀸엘리자베스 공원, 배니언 공원(Vanier Park), 키칠라 노 비치, 벨카라 지역 공원, 코 딮 브, 라이온 스 베이 등도 증편 운행된다. 이번 발표에서 써리의 뉴튼 환승장 일 부 노선의 영구 증편 운행 계획도 발표 됐다. 써리 센트럴역과 잇는 323번 버서 는 주 7일간 2~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324번은 토요일 첫 출발 버스가 10분 일 찍 출발한다. 랭리 센터를 잇는 342번 버 스도 토요일 14분 일찍 운행을 개시한다. 표영태 기자
송 총영사, 밴쿠버필름스쿨 방문 송해영 총영사는 지난 9일(목) 밴쿠버필름스쿨(VFS)를 방문, Gija Williams 입학처장과 VFS 의 영상, 애니메이션, 영화 교육 현황을 청취하고, 스쿨 내 영화제작과 관련된 주요 설비 등을 둘러보며 한국내 관련 기관 등과의 협 력사업에 대한 논의했다. VFS의 Gija Williams 처장은 오는 23일(목) 12시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예정된 제3회 브라운백 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석, 캐나다내 영상, 애니메이션 산업 현황 전반에 걸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5월 BC 고용시장상태 여전히 좋은 편 실업률4.5%로 전달 대비 0.9%P 하락
BC주의 전체 인구는 442만 1000명으 퀘벡주의 4.2%에 이어 2번째 낮은 편 로 추산되는데, 이중 노동인구는 286 만 9500명으로 봤다. 이중 고용된 인구 BC주의 고용상황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는 274만 900명이었는데, 이중 풀타임 회복하며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은 217만 700명, 그리고 파트타임은 57 만 300명이었다. 편에 속한다. 대도시 또는 광역도시 중 밴쿠버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노동시장 통 계에 따르면 전국의 실업률은 5.1%를 기 실업률은 5.2%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록했다. 이는 전달에 비해 0.1% 포인트 에 비해 0.2% 포인트가 감소한 수치다. 하락한 수치다. 전년도와 비교해서 실업 반면 고용률은 64.6%로 0.2% 포인트가 자수는 작년 5월 167만 5700명에서 올 늘어났다. 주요 도시 중 토론토의 실업 5월에 112만 3200명으로 크게 줄었다. 률은 6.2%, 몬트리올은 4.8%, 캘거리는 6.6% 등으로 나왔다. 2.9% 포인트가 줄어든 것이다. 전국적으로 작년 5월 노동인구는 BC주의 실업률은 4.5%로 전국 평균 에 비해 0.6포인트나 낮았다. 퀘벡주의 2022만 3600명에서 올해 5월 2062만 400 4.2%에 이어 2번째로 낮은 주로 기록 명으로 늘었다. 이중 고용인구는 1854만 7900명에서 1949만 7200명으로 고용률 됐다. 온타리오주는 5.5%, 알버타주는 이 59.4%에서 61.6%로 전달에 비해 고용인구는 0.2% 증가한 5.3%, 마니토바주는 4.7%, 사스카추언 4만 명이었다. 풀타임 고용이 0.9% 증가 주는 4.8%의 실업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 13만 5000명이 늘어난 반면, 파트타 임은 2.6%인 9만 6000명이 줄어들었다. 각 직종별로 봤을 대 공공분야 고용 은 10만 8000명이 늘어난 반면 민간분야 고용은 오히려 9만 5000명 감소했다. 공 공분야는 교육 서비스나 의료, 사회복지 분야의 고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민간분야는 제조업 노동자 수가 오히려 감소했기 때문이다. 자기고용은 2020년 2월 비해 6.6%, 즉 18만 9000명이 줄어든 상태이다. 그래 도 작년 10월 최저를 기록했을 때보다 3.2%, 즉 8만 4000명이 증가했다. 5월 전체 노동시간은 전달에 비해 크 게 늘어나지 않았지만 1년 전에 비해서 는 5.1%가 늘었다. 또 평균 주급도 연간 으로 3.9%가 높아져 31,12달러가 됐다. 성별로 5월 평균 주급 상승에서 남성 은 연간 4.2%가 오른 반면 여성은 3.7% 오르는데 그쳤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