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후 한인 이민자 주로 BC주 선택
2021년 기준 한국 출생 이민자 13만 8355명 주요 해외 이민자 국가 중 한국 12위를 차지
전체 해외 출생 이민자의 1.7%를 차
지하는데 최근 한인 이민자는 온타리오
주보다 BC주에 더 많이 정착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2021년 인구센서스 분
석 통계 자료로 21일 발표한 영주권자
관련 자료에서 한국 출생 이민자는 13
만 8355명 북한 출생자는 775명으로 총
9130명이다 이는 외국 출생 이민
836만 1505명의 1.66%에 해당한다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인도가
미국이 25만 6085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파키스탄 홍콩 이탈
리아, 이란, 베트남, 자메이카 순이었으

며 한국은 12위로 나타났다
이 순위는 이민을 온 수만 해당하기
때문에 이민 역사가 긴 중국계나 인
도계 등의 전체 인종 비중과는 차이
가 있다 한국 출생자가 이민을 온 시기를
보면 1980년 이전 1만 335명이었고
1980~1990년 1만 1230명, 1991년~2000
년에 2만 9365명, 2001년~2005년에 2만 4310명, 2006년~2010년에 2만 2255명
2011년~2015년에 1만 9880명이었다가, 2016년~20217년간 2만 985명으로 크게 늘었다 표영태 기자 >>4면 '한인이민자'로 계속


이비 주수상 아시아 언론과 라운드테이블 미팅 무역사절단, 한국 등 4개국 방문성과 소개 자리
이에 따라 본 기자를 포함한 한인 언
5월말에서 6월 초까지 아시아 4개국에 무 역사절단 개념으로 다녀온 BC주 수상과 장관들이 한국 K-컨텐츠와 협력하는 사
업에 관심을 갖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C주의 데비드 이비 주수상과, 재그 럽 브라(Jagrup Brar) 국무부통상 장관 (Minister of State for Trade) 장관, 그 리고 브렌다 베일리(Brenda Bailey) 고용
경제개발혁신부 장관(Minister of Jobs, Economic Development and Innovation)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15분에 줌
을 통해 아시안 언론들과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을 무역사절단으로 다녀온 성과를
해당 국가 이민자 언론을 통해 알리기 위
한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경기불황기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뜬다
4월 새 실업급여자 수는 전달에 비해 증가
5월 실업률 증가와 맞물려 고용 악화 예측
4월에 정기적으로 실업 급여(regular Employment Insurance, EI) 를 받
론과, 베트남, 일본 언론들이 초대됐다
베일리 장관이 주관한 이번 회의에서
이비 주수상은 "현재 제일 무역 파트너인
미국과 중국간 관계가 악화되고 캐나다
와 중국 외교 관계도 경색되고 있어, 새
로운 통상을 위한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생각해 BC주의 3번째 4번째 무역 교역국
인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싱가포르 베트
남을 방문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 아시아 국가를 선택한 것에 대해
이비 주수상은 "BC주가 태평양에 접한
주로 태평양 연안 국가와 문화 경제적으
로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며
BC주에 해당 국가의 이민사회가 크다는
것도 한 이유로 들었다 표영태 기자 >>3면 '무역사절단'으로 계속
는 인원은 줄었지만 새로 실업 급여
가 개시된 수는 증가해 5월 실업률 상
승과 맞물려 경기 침체의 우려가 예 상된다.
연방통계청의 4월 실업급여(EI) 통
계 자료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실업급
여를 받는 인원이 38만 4380명으로 전
달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했다. 작
년 4월과 비교하면 24.1%나 급감했다.

하지만 새로 실업급여를 신청한
수는 25만 3440명으로 전달에 비해
0.7%가 증가했다. 작년 4월과 비교하
면 무려 8.9%나 늘어난 수이다.
BC주를 보면 새로 실업급여를 신청
한 인원이 2만 9660명으로 전달에 비
해 70명이 증가해 0.2%의 증가를 기
록했다. 작년 4월에 비해서는 14%, 즉
2130명이나 늘어났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률이다.
대도시별로 정기적으로 실업급여자
수 관련 통계에서 밴쿠버는 1만 7460
명으로 전달에 비해 250명이 감소했
다. 전년에 비해서는 1330명이 줄었





다. 이는 각각 1.4%, 7.1%가 감소한
수이다. 토론토는 전달에 비해서 2480명이
증가했다. 6.1%가 늘어난 것이다. 캐
나다의 경제 중심지인 토론토에서 실
업 급여자가 늘어났다는 것은 점차 타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BC주는 정기적으로 실업 급여를 받
는 인원도 전달에 비해 1.3% 상승해 480명이 늘어났다.
이렇게 새 실업 급여자가 늘어나는 조짐은 연방정부가 물가를 잡기 위해 작년 한 해 큰 폭으로 기준 금리를 올 린 효과가 뒤늦게 나타나는 징조로 볼 수 있다.
지난 9일 발표한 실업률 통계에서 전달에 비해 0.2% 포인트가 상승한 5.2%를 기록했다. 이는 처음으로 9개 월 만에 상승으로 역전이 된 것이다. 전체 고용인원은 전달에 비해 0.1% 포 인트 하락했다. BC주의 경우 5%로 전달에 비해 실 업률이 제자리 걸음을 했다. 하지만 노 동참여 인구가 0.2% 감소한 것을 감안 하면 사실 고용시장이 악화됐다고 할 수 있다. 전체 노동 인구 중 고용 비 율도 전달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 한 61.8%를 기록했다. 표영태 기자
밴쿠버 영상산업과 한국의 K-콘텐츠 관심 갖겠다
BC 한인실업인협회 연례 골프대회
BC주의 대표적인 한인실업인 단

체인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
만호)가 장학기금으로 조성을 위 한 골프대회를 가졌다.
BC한인실업인협회 (회장 박만 호)는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써
리골프코스(7700 168ST. SURREY)에서 샷건 방식으로 2023



년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
최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모든 수준의
참가자가 골고루 입상을 할 수
있도록 싱글 플레이어는 블루티
에서 티샷을 하는 등 이전과 차
별화된 방식으로 치러졌다.
골프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만찬과 시



상식, 그리고 여흥 시간을 가졌
다. 한인신협 등이 한국 왕복항
박만호 BC한인실업인협회장이 골프대회 후 가진 만찬행사에서 환영사를 했다. BC주정부의 아시아 4개국에 대

한 무역사절단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온 재그럽 브라 국무부통상 장관이 한국 방문 소감을 밝혔다. 표영태 기자
공권 등이 장학금 조성을 위해
판매된 경품 티켓 추첨 등을 통
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난달 말에 서 6월 초에 데비드 이비 주수
상과 한국 등에 무역사절단으로
방문한 재그럽 브라 국무부통 상 장관(Minister of State for Trade)이 참석했다. 브라 장관은 한국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히 고, 공식적인 방문 성과에 대해 브리핑했다.
장민우 실업인협회 고문이 진 행한 공식 행사에는 심진택 한 인회장, 밴쿠버한인장학재단 김 범석 이사장, 황선양 OKTA 대 륙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표영태 기자
캐나다 이민자로 코로나를 극복한 우리가 모두 "영웅"
이역만리 타향에서 코로나 대유
행을 이겨낸 밴쿠버 한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줄 색다
른 공연이 준비되고 있다.
밴쿠버합창단은 7월 8일 오후
7시에 써리에 위치한 CHANDOS PATTISON AUDITORIUM(10238 168St.)에서 제16회 정









기공연을 갖는다.
밴쿠버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2019년에 정기 공연을

가진 이후 4년 만에 갖는 공연이
다. 그래서 이번 공연은 코로나 이
후의 처음 갖는 아주 특별한 무대
를 만들기 위해 한국의 뮤지컬 '
영웅'을 합창단에 맞게 새롭게 구
밴쿠버합창단, 7월 8일 정기연주회 개최
뮤지컬 영웅이 합창단에 맞게 재해석 탄생 미사곡을 비롯해, 한국의 트로트 등 다양
성해 모든 한인들에게 희망과 위
로의 메세지를 전달한다.
1부에는 6곡의 미사곡을 2부에
는 테스형, 변진섭 메들리, 상사
화, 아모르파티 등 한국에서 최근
가장 핫한 트로트 등 기성 세대를
위한 곡들을, 3부에서 영웅 메들
리, 그리고 4부에서 코로나 기간
유명을 달리한 이웃과 또 몇몇 단 원을 추모하기 위해 한 단원과 또 이 가장 사랑했던 '별'이라는 가곡 등을 부른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클라이막스 라고 할 수 있는 3부 영웅 메들리 공연을 위해 단원들이 합창단의 일반적인 드레스나 정장에서 벗어 나 독립운동을 하던 구한말의 복 장으로 합창을 한다. 합창곡은 뮤 지컬에 나오는 노래들을 다 모아 20분 정도로 압축해 한 편의 뮤지 컬을 보는 감동을 만들겠다는 의 지를 담았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정적이 지 않고, 뮤지컬 같은 느낌을 내기
위해 매주 뮤지컬 댄스 무용 전문 가를 초빙해 동적인 무대를 만들 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밴쿠버합창단은 특별 한 공연을 만들겠다는 의지에 따
라 Jf 밴드팀, 캔남사당(단장 조경 자)팀, 뮤지컬 연출자 등이 출연
또는 참여하고, 또 특별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전문 조명 디자이너 도 초청해 작업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밴쿠버 합창단은 내년 4월에는
10년 전 성황리에 완성시켰던 맘
마미아 갈라쇼를 다시 앙콜 공연 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표영태 기자

캐나다 미들파워이자 자유, 평화, 번영의 한편"
BC 인구대비 이민자 비율 전국 최고 수준
전국 23% 비해, BC주 29%, 온주 30%로
비영주 거주자 비율도 전국서 최고 수준
이민자들이 주로 정착하는 온타리오
주와 BC주의 전체 인구 중 이민자 수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인데, 특히 BC주
(사진=주한캐나다대사관)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60주년 기념 학술회의서 밝혀 학술·문화·비즈니스·인적 교류 통한 양국 강화 토론 한국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소 장 박철희) 미주연구부는 지난 21일( 수), 「Korea-Canada Relations at 60:
Stronger Together」을 주제로 공개 회 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 나다대사, 크리스 나카무라 캐나다 아 시아태평양재단 부회장, 라몬 파르도 킹스칼리지 런던대학 교수, 우정엽 외 교부 전략기획관, 김은기 고려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국립외교원은 한국-캐나다 수교 60
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회의를 개최하였
으며, 북태평양, 인도-태평양 및 국제무
대에서의 한-캐 관계 강화 및 협력 증
진 방안을 고안함에 있어 전문가의 의
>>1면 '무역사절단 에서 계속
이어진 베일리 장관은 화상회의에 늦게

참여하는 브라 장관을 대신해 한국과
일본 방문 성과에 대해 브리핑 했는데, 한국과 일본에는 주로 IT 관련 기업과
의 관계를 모색을 중점으로 두고 밴쿠
버에 투자를 한 일본의 소니와 한국의
카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각효과(VFX) 스튜디오 중 하나인
VA스튜디오를 방문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밴쿠버가 갖는 영상 인프라와의
견을 청취하고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은 환영사를 통
해 "한국과 캐나다는 호주 등과 더불
어 흔히 미들파워라는 개념으로 표현
되곤 했다. 하지만 이제 한국과 캐나다
는 강대국과 약소국의 중간에 위치해
있는 미들파워(middle power)라는 개
념을 넘어서서 글로벌하게 중추적인 역
할을 수행하는 협력 파트너로 자리매
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캐
나다는 자유, 평화, 번영의 편에 서서
글로벌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나 가는 최상,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
다"고 말했다.
공개 회의의 제1세션에서는 ‘한-캐
협력을 통해 한국의 관련 기업이 북미
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다는
설명이다.
질의 시간을 통해, 밴쿠버가 노스헐
리우드라고 불릴만큼 영상 인프라가 발
달되어 있고, 한국은 오징어 게임 등
K-콘텐츠가 넷플릭스와 같은 OTT를
통해 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어
서로 협력을 해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에 대한 의견
을 물었다.
이에 대해 베일리 장관은 "오징어 게
관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
제로 김현욱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장의 사회 하에 라몬 파체코 파르도 (Ramon Pacheco Pardo)
외교전략기획관의 지정 토론이 이어졌다. 제2세션에서는 ‘학술, 문화, 비즈니스
및 인적 교류를 통한 한-캐 관계 강화’ 제하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의 사회 로 크리스틴 나카무라(Christine Nakamura)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 부 회장과 김은기 고려대 교수의 발제가 진행되었다. 이후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의 폐회사를 통해 회의를 종료하였다. 국립외교원은 현장에 참석한 일반 참
가자 및 언론 관계자와의 질의응답도 실시하였다. 표영태 기자
는 비영주거주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
장 높았다.
연방통계청이 2021년 인구센서스 분

석 통계 자료로 21일 발표한 영주권자
관련 자료에서 BC주의 전체 인구 대
비 이민자 비율은 29%를 보였다. 온타
리오주의 30%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캐나다 전체로는 23%였는데, 전국
평균보다 높은 주는 온타리오주와 BC
주 이외에23.2%의 알버타주 등 3개
중에 불과했다. 또 다른 이민자 주요
정착주인 퀘벡주는 14.6%였으며, 마니
토바는 19.7%, 사스카추언주는 12.4%
였다. 나머지 주는 10%에도 미치지
못했다.
각 주의 전체 이민자 중 2016년에
서 2021년 사이의 최근에 온 이민자의
비율을 보면, 전국적으로 15.9%였다.
BC주는 13.85%로 10개 주중에 가장
낮았다. 그 뒤로
온타리오주로 13.9%,
퀘벡주는 16.75% 알버타주가 19.89% 등이었다. 반면 나머지 주들은 모두 20%가 넘어 최근 이민자는 작은 주들 에 정착하는 것으로 보였다. 반면에 각 주에서 2001년 이전에 온 이민자 비중은 온타리오주와 BC주가 52.8%와 52.2%로 가장 높았다. 학생비자나 노동허가서 등으로 체 류하는 비영주거주자의 경우 2001년 에 전국적으로 92만 4845명이었다. 이 는 전체 인구 대비 2.55%였다. BC주 는 3.48명으로 PEI가 3.61%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온 타리오주가 2.76%, 그리고 마니토바가 2.62%였다.



전국적으로 이민자 수는 총 836만 1505명인데, 2001년 이전 397만 6410 명이었고, 그 뒤로 인구센서스 조사주 기인 5년 단위로 볼 때, 2001년~2005 년이 91만 1240명, 2006년~2010년 101 만 9285 2011년~2015년이 1126,330, 그리고 가장 최근인 2016년~2021년에 132만 8240로 가장 많았다. BC주는 총 이민자 수가 142만 5715 명인데, 2001년 이전 74만 3720이고, 그 뒤로 5년 간격으로 14만 7025명, 16만 9890명, 16만 7650명, 그리고 최 근 19만 7420명으로 나타났다. 표영태 기자
임과 기생충 등을 밴쿠버 필름 페스티 발 등을 통해 봤다"며, 영상, 애니메이 션, 비디오 게임 등 각기 다른 3가지 산 업에서의 기회를 다 협력할 수 있는 좋 은 기회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비 주수상은 "한국 영상 산업계에 BC주의 관련 기반 시설과 능력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를 제시했다"며, 향후 더 적극적으로 한국 영상 콘텐츠 업계에 더 많이 BC주의 역량을 알리는데 다음 무역사절단이 집중해 달라는 본 기자의 제안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과
강남 피부 미인들은 다 아는 그 제품들이 밴쿠버를 노린다
지니지 엑소좀, 지니S 캔디 등에 주목 밴쿠버 한인 여성 통해 시장 확장 기대
이 대표는 또 지니지 (GENIEG) 브랜드를 통
해 엑소좀 제품들을 집중
해 판매하고 있다. 엑소좀 (Exosome)은 강남 피부

과 등을 통해 피부 미용
에 앞서가는 한국의 여성
들에게 각광을 받으며 최
근 들어 인기를 끌고 있
는 스킨부스터의 일종이
다. 스킨부스터는 피부에
영양분이 될 수 있는 성
분들을 주입해서,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고, 노화된
피부를 다시 젊고 건강하
게 재생시켜주는 것이다.
최근 연구에서 엑소좀
이 줄기세포 핵심성분의
지니지(GENIEG)의 이향심 대표(사진)
세계적으로 K-뷰티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피부 미용과 아름다운 몸매를 지켜주고 있는 것 으로 알려진 한국의 미용 관련 제품들이 밴쿠버
를 통해 북미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지니지(GENIEG)의 이향심 대표(사진)는 밴 쿠버를 방문해 시장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간을
갖고, 한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 대표의 또 다른 브랜드인 지니S(GENIE.S, http://genies.co.kr)의 캔디는 다이어트에 효과 가 있는 캔디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의약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이 아닌 일반 캔디류이지만, 팽이 버섯추출물, 흰강낭콩분말, 사과분말, 호두추출 물, 비타민C&레몬, 프락토올리고당 등 천연성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나와 있다.
제품 특징으로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캔디
로 몸 속 노폐물, 찌든 기름 배출에 효과가 있다
고 홍보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쇼핑 사이트를 보
면 30개 들이 세트에 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지니S 브랜드에는 지니에스 리프팅 세럼 미
스트형 세럼을 비롯해, 어바웃썸 레드프로폴
리스 등의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이 라인업 되 어 있다.
결정체로서, 줄기 세포 배
양액을 고순도 분리, 정제
하여 손상된 피부를 효과
적으로 케어하고 피부 본
연의 에너지 활성화를 돕
는 피부치료 효능이 있
다고 알려졌다. 지니지
의 홈페이지를 보면 엑소
좀은 피부 모공크기보다
200~500배나 작은 나노입

자로 빠르게 피부 깊이 침
투한다. 그래서 피부에 끈
적임이 남지 않고, 자극도
최소화 해 어떤 민감 피부에도 효과가 있다고 소개됐다.
지니지의 엑소좀은 엑소좀오로라라는 상품명
으로 기초라인에 엑소좀 오로라 밀키 미스트, 엑소좀 오로라 A2 앰플, 엑소좀 오로라 알파 크
림 등이 있다. 또 클렌징 제품으로 엑소좀 오로
라 마바 클렌징 워터, 엑소좀 오로라 마바 클렌 징 폼 등이 있다.
이 대표는 22일에는 앤블리센터에서 이미 잘
알려진 지니S 캔디 제품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지니S와 지니지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밴쿠버 한 인여성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표는 "지니에스는 자연주의를 주창하고, 모든 제품을 천연연료를 사용함으로서 자연친
화적 제품의 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지 니에스는 여러 아이템을 통해 국내외 글로벌시 장으로 사업을 확장 중에 있으며 중국 외 여러 나라들과의 수출을 필두로 전세계로 확대 진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니지 브랜드에 대해서도 "최상의 품질
과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최고의 서비스플랫폼
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입장

을 밝혔다.
표영태 기자
한인이라고 밝힌 수는 21만 8135명
캐나다 이민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2018년 캐나다데이에 캐나다플레이스에서 참댄스컴퍼니(단장 이민경)가 펼친 한국전통 무용 공연. 표영태 기자

>>1면 '한인이민자'에서 계속
BC주만 보면 한국 출생 이민자는 총 4만 7520
명이다 이민을 온 시기를 보면, 1980년 이전 2490명, 1980~1990년 2965명, 1991년~2000년
에 1만 650명, 2001년~2005년에 8365명, 2006
년~2010년에 8190명, 2011년~2015년에 7635명 2016년~20217년 2년간 7225명이었다 북한 출생
자는 총 195명이었다
그레이트밴쿠버 지역만 보면 한국 출생자는
4만 2085명이고 북한 출생자는 165명이었다

온타리오주 한국 출생 이민자는 총 6만 2745
명이었다 이민 시기로는 1980년 이전 6575
명, 1980~1990년 6690명, 1991년~2000년에 1
만 4925명, 2001년~2005년에1만 1975명, 2006 년~2010년에 9315명, 2011년~2015년에 6340명
2016년~20217년 2년간 6935명이었다 북한 출생 자는 총 495명이었다
2011년 이후부터 한국 출생 이민자는 온 타리오주보다 BC주에 정착하는 수가 더 많 아졌다
전제 인구 중 본인을 한인이라고 밝힌 수는 21만 8135명으로 나타났다 거주 지역으로 온 타리오주가 9만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3]
안녕하세요 헤럴드 코퀴틀람입니다!
지난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0’ 에
서 아이엘츠 스피킹 테스트의 전반적인
구성과 평가 요소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이에 이어 실제 스피킹 테스트를 대비
함에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팁
들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IELTS Speaking Hint 채점 포인트(Band 0-9)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항상 채점의
포인트를 숙지하시고 계셔야 합니다.
유창성과 일관성(Fluency and Coherence), 어휘력 (Lexical Resource), 문법과 정확도(Grammatical Range and Accuracy),
발음(Pronunciation) 이 주요한 평 가 요소 입니다.
실력은 갑자기 늘릴 수 없지만 자신감은 늘릴 수 있다.
자신을 가지고 최대한 말하려는 의지 를 보여줘야 합니다. 자신감과 미소를 가지고 시험에 응하면 그렇지 않은 경
우보다 0.5점을 더 맞는 경우가 많습
니다. 가능하면 시험관보다는 말을 많
이 해야 하고 주어진 시간의 70-80%
는 응시생이 말해야 합니다.
질문을 잘 활용해서
길게 표현해라.
Part I, II 에서는 시험관이 추가적
인 정보를 알기 위해서 질문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험자 본인이 주어진
질문에 충분히 답을 해야 좋은 점수
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
험자가 질문에 대하여 할 말이 없
는 경우나 질문 상 단답형으로 대답
할 수 있는 질문들의 경우에도 Yes/ No 로만 대답하고 끝내지 마시기 바
랍니다. 다시 말해, 너무 짧은 대답
은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 줄 수
없으므로 단답형으로 대답하지 말고
충분한 설명을 곁들여 대답하는 것
이 좋습니다.
유창성과 발음 아이엘츠 스피킹 테스트는 문
법에 맞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지
를 측정하는 시험이라는 것을 유념하
여야 합니다. 이러한 유창성 평가 요
소 때문에 머뭇거림은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발음에도 신경
을 쓰시기 바랍니다. 동일한 내용을
답한 응시자들이지만 발음이 좋은 경
우 0.5점을 더 얻을 수 있습니다. 평

소에 녹음기를 사용해 자신의 답변을
녹음하고 들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
이 좋습니다.
방을 나갈 때까지도
감사의 표현을 잊지 말자.
수험자가 완전히 테스트를 종료하고
나갈 때 까지 아직 최종 점수는 정
해지지 않은 것 입니다. 따라서 시험
후 간단하게 시험관에게 감사의 표현
을 한다면 수험자의 여유 있는 모습
을 보여주며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 습니다.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time. I enjoyed talking with you.
Good bye.
하며 테스트를 마친다면 중간 과정
이야 어떻게 했든 시험을 마친 수험
자도 기분 좋게 방을 나설 수 있을
것 입니다.
시험관에게 점수를
묻지 마라.
점수를 가르쳐주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오히려 나쁜 인상만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아이엘츠 스피킹 섹션을
준비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팁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이엘
츠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미리
위의 내용을 염두하여 연습을 하신다
면 시험장에서도 충분히 실력을 발휘
하실 수 있으실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스닝 섹션을 공부
하며 리딩/라이팅 섹션을 아울러 스
피킹 섹션까지 연습하실 수 있는 방법
을 추천합니다.
1) 리스닝 테스트를 푸신 후 틀린
문제 체크 하시고
2) 테스트에 해당되는 스크립트를

꼼꼼히 읽어가시며 모르는 단어/유용
한 표현들을 따로 노트 정리 해서 외
우고 => 특히 섹션4의 경우 다양한 주 제의 lecture가 나옵니다. 어휘는 기 본이고 라이팅에도 사용할 수 있는 문장들은 따로 정리해서 자주 반복해 서 외워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3) 테스트 했던 리스닝 음성 파일을 최소한 10번 이상 반복해서 들으며 => 가능한 한 많이 듣고, 듣다보면 자신 도 모르게 따라하고 있는 모습을 발 견할 것 입니다.
4) 스크립트 보면서(스크립트를 안 보고 할 수 있으면 더 좋겠죠?^^) 직
접 녹음하기 => 본인의 음성이 어떻 게 녹음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고, 틀 리거나 어색한 발음, 아직 덜 외워진 단어나 표현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
다. 다른 이가 speaking 한 것을 내 가 listening 했으니 최종적으로 내가 누군가에게speaking 해 주듯이 말하 는 연습을 합니다. 위의 방법으로 꾸준히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꼭 시 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아니시더라도 아이엘츠 리스닝 자료를 이용하여 꾸 준하게 공부하신다면 본인의 근본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줄 것 입니다.
IELTS 전문 어학원, 헤럴드 코퀴틀람
▶위치: Coquitlam Campus: #201-1112 Austin Ave, Coquitlam, BC, V3K 3P5


▶문의: 604-474-2500
달팽이처럼 하루를 산다면
정숙인 캐나다 한인문학가협회 회원
달팽이처럼 하루를 산다면
나 어쩌면 착하게 살는지도
시기하지 않고 미워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품을는지도
달팽이처럼 하루를 산다면
주어진 시간 동안 충실히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릴는지도
가로막힌 길 위에선
절망하지 않고 돌아가고
앞에 놓인 한 방울 이슬에는
크게 감사하며
짊어진 삶의 무게가 버겁더라도
기꺼이 인내하며 살는지도
테니스가 곧 인생일테니
이인숙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이 순간이 하이라이트 질 것 같은 게임도 피할 수는 없다 지레 포기하는 것이야말로 패배
순리로 다져 쌓는 믿음의 크기
그것이 오늘의 승리

진짜 적은 내 안에
나를 향해 쏘는 목소리

디디고 선 땅을
두 다리를 단단히 믿고
북소리 울리듯 때를 기다린다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한 채
헤매던 무수한 시간들 이제
별 세개 밑줄 쫙 놓치지 말아라 박치에게 세상은 혹독한 훈련장 정면돌파도 필요하나
살짝 비껴선 채 춤추듯 우아한 삶의 미덕이란!
힘은 손 끝이 아니라 심에서
씨앗에서
온몸을 비틀어 내 올리는 새싹처럼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주말 다운타운에서 빛난 한인 문화 공연
메트로밴쿠버의 거의 유일의 한인청
소년 교향악단이 지난 주말 밴쿠버
의 관광명소인 대성당에서 정기연주
회를 가져 한인의 문화적 우수성을
과시했다.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단장 박
혜정)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에
다운타운 버라드역 앞에 위치한 1894
년에 지어진 밴쿠버의 명소인 Christ Church Cathedral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연주회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 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 교향악단 단 원이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을 연주하며 시작됐다.
이번 공연은 시작 전 축사만 하던
이전과는 달리 무대가 바뀌는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포트부디-코퀴틀람 지
역구의 보니타 자릴로 하원의원, 정기
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
회 회장,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장민우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장
등이 나와 축사를 했다.
이날 공연에는 교향악단의 관악기
팀인 윈드 앙상블의 공연과 박혜정 단
장이 작곡한 Dear Friend라는 노래
를 조이 싱어즈가 불렀다.

또 한국 서울예고에서 하프를 전공
하고 한국 영재 콩쿨에서 하프로 대
상을 받은 조재영 학생이 헨델의 '파







사칼리아'를 연주했다. 이어 금호영재
로 발탁되어 예원, 음연콩쿨 등 다수
콩쿨에서 수상을 하고 세계 여러 유
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한 김지민 학생이 '비발디 여름 1.2.3악장'을 연 주했다.
밴쿠버의 유서 깊은 크리스트 처치 대성당에서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이 박혜정 단장의 지휘에 맞춰 멋진 연주를 하고 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한
인으로 다문화 사회 속에 높은 문화 시민으로 한인을 빛낸 밴쿠버 청소년 교향악단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많은 관객들이 웅장한 대성당의 분위기 속에 어울 리는 멋진 연주를 펼치는 밴쿠버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 연례 정기연주회 130년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대성당서 열려
이외에도 단원 중에 실력이 있어 발
탁된 테너 섹소폰 김린의 볼라레 협
연을 펼쳤다.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은 6월 매 주말마다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 지난 3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평통 골
기자
든벨 행사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10 일 2시에는 한남 K-Lounge 연주, 이
번 정기연주회를 가졌고 오는 24일에
는 6.25 한국전 기념식 초청 공연 등














이 있다. 표영태 기자
한국 서울예고에서 하프를 전공하고 한국 영재 콩쿨에서 하프로 대상을 받은 조재영 학생이 헨델의 '파사칼리아'를 연주했다. 금호영재로 발탁되어 예원, 음연콩쿨 등
다수 콩쿨에서 수상을 하고 세계 여러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한 김지민 학생의 '비발디 여름 1.2.3악장' 연주. 교향악단 맨 뒤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클라이막스에 가
장 빛나는 부분을 연주하는 타악기 연주자인 차진수 일반 타악기, 신민준 드럼, 서형진 팀파니, 그리고 전자 피아노를 연주한 알리나. 표영태 기자






한상훈(James Han)


















604.671.7783

























T604.936.72 75














빌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