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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77호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The Korea D aily COPYRIGHT 2022안내 : (604)544-5155 21일부터 BC 차기 주수상으로 데비드 이비 전 법무부 장관 임무 시작 9월 연간 소비자물가지수 6.9% 상승 바구니 물가 여전히 고통 버나비 여경 살해 용의자 함종원-1급 살인죄로 기소 가 단독으로 출마하게 돼 차기 주수상 이 된다. BC NDP의 애론 수메트헬츠(Aaron Sumexheltza) 사무총장은 당대표 경선 에서 안잘리 아파두라이(Anjali Appa durai) 후보가 경선 룰을 어겨 후보로 자격을 상실한다는 BC NDP 선거관리 9월 연간 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하 며 6% 대로 내려왔지만, 기본 물가관리 지수인 2%에 비해 아직도 높은 수준이 며, 식품비 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태이다. 연방통계청이 19일 발표한 9월 소비자 물가지수 통계에서 연간 물가지수는 6.9% 를 기록했다. 6월 8.1%로 40년 내 최고 기록을 갱 신하며 정점을 찍은 이후 7월 7.6%, 8월 7%를 기록했다가 다시 0.1% 포인트 하락 한 수치다. 그러나 일반 소비자들은 물가가 내려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 힘든 상황이다. 그 주 된 이유는 바로 식품비 물가가 작 년 9월 대비 11.4%나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는 1981년 8월 11.9%를 기록한 이후 가 장 높은 물가상승률이다. 2021년 이후 10 개월 간 상승률보다 더 빠르게 오른 것 NDP 집행위원회 상대 후보 아파두라이 실격 결정 존 호건 당대표, 논쟁에 종지부 찍고 이비 손들어줘 녹색당 당원들 당대표 투표 위해 끌어 모은 혐의로 순직 여경 31세의 샐린 양 경관 공원 홈리스 텐트 관련 시비로연속 두 달 하락했지만, 2% 관리지수에 비해 여전히 높아 휘발유 가격 내렸지만, 높은 식품비에 가계 부담은 이어져 위원회의 결정을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 BC 법무부 장관인 데비 드 이비(David Eby) 후보가 당대표 경 선에 단독 후보가 됨으로써 NDP 선거 관리위원회의 최종 당선 결정에 따라 공 식적으로 21일 BC 집권당 대표가 선언 되면서 BC주수상의 자리에 앉게 됐다. 존 호건 BC주수상이자 BC NDP 대표 는 20일 오후 15분에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논쟁이 될 수 있는 아파두라 이 후보의 자격 상실 문제에 관련해 교 통정리를 하고 이비 후보가 당대표가 된 것에 대해 공정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표영태 기자 >>3면 '주수상'으로 계속 이기도 하다. 육류는 연간 7.6%, 유제품은 9.7%, 빵 제품은 14.8%, 그리고 신선야채도 11.8% 가 상승했다. 주거비는 작년 9월에 비교해 6.8%가 상 승했다. 운송비도 8.7%가 상승했는데, 이 중 휘발유(Gasoline)가 13.2%나 올라 상 승을 견인했다. 각 주별 연간 소비자 물가지수를 보면, BC주는 7.7%로 PEI주의 8.4%, 마니토바 주의 9.1%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온타 리오주는 6.7%, 퀘벡주는 6.5%, 알버타주 는 6.2%였다. 여전히 높은 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 고, 미국이 9월 0.75%포인트의 기준금리 를 인상하고 있어, 캐나다도 오는 26일 예 정된 기준금리 발표에서 다시 금리를 올 릴 가능성이 커져 보인다. 표영태 기자 BCRCMP는 써리에 위치한 본부에 서 19일 오후 3시 30분에 기자회견을 갖고 여경 살해 용의자로 37세 함종 원 씨를 구속해 1급 살인죄로 기소했 다고 발표했다. 함 씨는 홈리스로 사건 당시 브로드 뷰 공원 인근에 텐트에서 기거하고 있 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텐트 관련 버 나비시 공원 담당 공무원을 지원 나 온 양 경관과 시비가 붙었고, 그러는 와중에 흉기로 양 경관을 찌른 것으 로 발표됐다. 함 또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병원 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구체적으로 용의자 함 씨에 대한 범죄 이력 등을 공표하지 않았 다. 이번 사건이 경찰과 민간인 사이 에 살인과 총상 등의 상해를 주고 받 은 사건으로 BC독립수사대(Indepen dent Investigations Office of Brit ish Columbia, IIOffice of B.C)가 사 지난 18일 오전 11시 5분에 발생한 버나비RCMP 여경 샐린 양(Shaelyn Yang) 경관을 살해 사건의 용의자 이 름이 함종원(Jongwon Ham)으로 한 인으로 추정된다. 지난 15일에 열린 밴쿠버여성회의 제6차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세미나에서 버나비 교육청 소속 장지현 보조교사(Education Assistant)가 본인 이 어떤 과정을 통해 보조교사 자격증을 따고, 또 어떻게 성공적으로 취업을 했는 지에 대한 경험담을 나누었다. 표영태 기자 >>관계기사 A-4면 건 발생 경위와 적절하게 경찰이 대 응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19일 IIOffice of B.C가 CCTV를 확인하고 발표한 사건 상황에 따르면, 함 씨가 먼저 양 경관을 찌르고, 이에 양 경관이 방어 차원에서 총격을 가 한 것으로 보여진다는 것이다. 한편 18일 BC RCMP 본부에서 발 표한 양 경관의 이력을 보면 리치몬드 에 살며 자원봉사자 활동을 해 왔다. 처음에는 리치몬드 RCMP의 피해자 서비스센터에서 파트타임으로 자원봉 사를 했으며, 나중에 풀타임으로 근 무하게 됐다. 2019년에는 경찰이 되겠다는 결심 을 하고 RCMP 아카데미에 입교했 다. 그해 12월 졸업을 하고 8경찰대 (Troop 8) 소속으로 버나비에 배치 됐다. 양 경관은 결혼을 한 상태로 딸을 두고 있다. 표영태 기자 데비드 이비 주의원 BC주의 차기 주 수상 자리가 걸 린 BC NDP 당대 표 선거에서 2명 의 후보 중 한 명 이 실격 처리되면 서 전 BC 법무부 장관인 이비 후보 BC RCMP 보도자료 사진
A2 오피니언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오늘(금 ) 토 요일 일 요일 월 11°/7°요일 소나기 12°/7° 11°11°/6° /5° 밴쿠버 날씨 사 설 대장동 개발 당시 인허권자인 성 남시장을 지낸 이재명 대표는 ‘단군 이래 최대 공익 환수’라며 불법 수 익과의 관련성을 부인해 왔다. 그러 이음·희망이음·복지로)로 전면 통 합해 간소화하는 대규모 정부 프 로젝트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20년 4월 복 이재명 대선자금 의혹, 투명한 실체 규명만이 답이다 복지시스템 먹통인데 ‘세 모녀 비극’ 찾아내겠나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 원장을 19일 체포했다.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남욱 변호 사 등 민간 사업자로부터 8억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다. 김 부원장이 돈을 받았다는 시점상 이 대표의 대선자금으로 쓰였을 가 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지역언론 보도로 ‘대장동 게이트’ 가 불거진 이래 소문만 무성했던 ‘대선자금 의혹’이 수사선상에 떠 오른 건 처음이다. 5·9 대선 집권당 후보이자 현 제1 야당 대표를 둘 러싸고 대선자금 의혹이 가시화된 것 자체가 시시비비를 따지기에 앞서 충격적이다. 복지 행정의 효율과 복지 수혜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차 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복지시스템’)이 지난달 6일 개통 이후 두 달째 접속 오류 사태를 빚고 있다. 시스템 먹통에 따라 일선 복지 업 무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 처리에 막대한 차질이 빚어지면서 수십 가지 복지 서비스를 기다리는 수혜자 국민의 불편 이 커지고 있다. 어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의원들 의 질타가 쏟아졌다. 차세대 복지시스템은 저소득층·장애인·노인·아동·의료 등 사회보장 급여 수급자 2200만 명이 이용하는 정부 복지 서비스 5개를 3개(행복 장했다. 그렇게 딱 부러지게 부인할 만큼 결백하다면 왜 전날 침 묵했는지 의문이다. 검찰 수사로 드러난 김 부원장의 수뢰 정황은 상당히 구체적이다. 자금 수수 흐름이 유원홀딩스 사무실 등 돈 을 주고받은 장소 등과 함께 자세히 제시됐다. 법원이 김 부원장 체포 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잇따라 발부해 준 것도 수뢰 혐의 에 힘을 실어주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야당 대표와 관련된 의혹 수사엔 정치적 논란이 야기 될 공산이 큰 게 사실이다. 검찰이 논란을 불식하려면 엄정한 수 사로 실체를 규명하는 것 외엔 답이 없다. 김 부원장이 돈을 받은 다 사달이 났다. 둘째, 개발자 인력 유출과 하청 기업 문화도 도마 위에 올랐다. 코 로나19 사태 와중에 시스템 개발자 343명 중 307명이 퇴사했을 정 도로 인력 유출이 심각했지만 제때 충원하지 못하면서 공정에 큰 차질이 생겼다. 컨소시엄 참여 3개 업체는 모두 53개 업체에 하도 급을 줬고 인력 유출이 심각했다. 셋째, 컨소시엄 사업 방식의 구조 적 문제점도 지적된다. 2013년 개정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따 라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 대기업의 참여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신기술·신사업 관련 공공사업에는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대기업 최측근 김용 체포로 ‘대선자금’ 수사 도마에 검찰의 엄정 수사와 야당의 냉정한 대응 절실 개통 이후 두 달째 접속오류 해결 못해 복지부, 특단 해법으로 국민 불편 줄여야 나 사업을 주도한 김만배·남욱·유동규씨 등은 수천억원의 천문학적 이익을 챙겼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김 부원장이 유동규씨에게 수익 금 중 일부를 달라고 요구하자 남 변호사가 8억원을 만들어 김 부원 장에게 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김 부원장이 돈을 받았다는 시 점은 지난해 4~8월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직전이었다. 김 부원장은 이 대표가 “내 분신 같은 사람”이라고 공언한 인사다. 이런 최측근이 거액을 수뢰한 혐의가 제기됐다면 바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주는 것이 순리인데 이 대표는 기자들 질문에 한마디도 답하 지 않고 귀가했다가 다음 날 “불법자금은 1원도 쓴 적이 없다”고 주 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1220억원을 투입해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대기업인 LG CNS(지분 50%)와 중소 정보기술(IT) 기업 인 한국정보기술(30%), VTW(20%) 등 3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 해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한 달가량 10만여 건의 오류가 발생한 이번 먹통 사태의 원인으로 크게 세 가지가 지적된다. 첫째, 무리한 일정 강행과 졸속 테스트에 따른 예고된 재앙이었다. 9월 오픈을 목 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중간에 개발 지연과 통합 테스트 미비를 지 적하며 11월로 연기하자는 의견을 복지부가 묵살하고 오픈을 강행하 게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그 돈 이 이 대표의 대선자금으로 쓰였 는지, 그 과정에서 이 대표의 직· 간접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오직 의 예외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기 술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을 배 려한 법이지만, 두 중소기업이 맡 은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증거와 법리로 규명해야 할 것이다. 야당의 신중한 대응도 절실하다. 민주당은 김 부원장 체포를 ‘야 당 탄압’으로 규정하며 의원들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가로막고, 국 정감사 전면 거부 움직임까지 보였다. 그러나 김 부원장 체포를 비 롯해 이 대표 관련 의혹들은 민주당과는 아무 연관 없는 개인 비 위 사안들이다. 불거진 시점도 문재인 정부 때로, 그때부터 수사가 진행돼 왔다. ‘정치 보복’이란 막무가내식 반발에 앞서 실체 여부 부터 온전히 규명되도록 검찰 수사를 지켜보는 게 민주당에 180 석을 안겨준 민의에 대한 도리다. 복지시스템 불통 사태는 11월까지 이어질 우려가 크다. 오류가 장 기화하면 궁극적으로 피해는 최종 수혜자인 국민이 볼 수밖에 없 다. 지난 5월 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죽음 으로 내몰린 ‘세 모녀 비극’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촘촘한 안 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예산·조직·인력이 비대해진 복지부의 탁상행정은 미덥지 못하다. 취약계층의 비극이 자주 발생 하는 상황에서 복지부는 비장한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불 통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할 것이다.
A3종합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코윈 밴쿠버(회장 홍정미)가 10월에 2번 에 걸쳐 워크숍을 열고 있는데, 오는 27일 에는 Clara Yoo 변호사를 초청해 가정법 기초지식-가정폭력, 이혼, 아동학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 이다. 또 직장 내 성평등 관련 내용도 이 번 워크샵에서 다뤄진다. 이메일로 사전 등록을 하면 온라인 접 속을 할 수 있는 링크를 받아 볼 수 있다. 접수와 문의는 kowin.vancouver@gmail. com이다. 위크숍은 코윈 회원이 아니어 도 참가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코윈 밴쿠버는 지난 13일(목) 오후 7시에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10월 첫 번째 워크숍을 개최했다. >>1면 '주수상 에서 계속 이에 앞서 NDP 선거관리위원회가 아파 두라이 후보에 대해 실격 결정을 내린 이 유는 환경 운동가였던 아파두라이 후보 가 BC 녹색당 전 당원들과 환경 운동가 들에게 BC NDP 당원으로 가입을 유도 했기 때문이다. NDP 선거관리위원회는 상대 정당의 당원들을 새 당원으로 가입 시키는 행 위가 경선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 을 밝혔다. 아파두라이는 환경운동가와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이비 차기 주수상은 1976년생으로 올 BC주에서 고등학교 졸업장을 12학년 에서 따는 비율이 10개 주중에 낮은 이날 첫 강의는 스코샤금융 회사의 샘 리우 스코샤재산관리사가 나와 스코샤트 러스트에 대한 소개와 특별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음 순서로 정선임 변호사가 상 속 설계와 자산관리, 그리고 유언 작성법 관련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정 변호사는 유언자(Testator), 유언집 행자(Executor), 피신탁인(Trustee), 그리 고 유산상속인(Beneficiary) 등 유언과 관 련자에 대해 정의를 했다. 또 상속 대상으로 자산(Property, real estate), 물품(Articles), 그리고 회사 주식 등에 대해 설명했다. 캐나다는 기본적으로 상속세가 없는 해 46세이다. 밴쿱-포인트 그레이 지역 구에서 2013년부터 당선되어 3선 주의 원이다. 정치인 전에는 변호사로 직업을 갖고 있었다. 한편 이번 NDP 당대표 경선은 작년 말 암판정을 받고 수술을 한 존 호건 현 당대표이자 주수상이 지난 6월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호건 당대표는 차기 당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주수상과 당대 표 자리를 유지한다고 밝혔었다. 한편 최근 설문조사전문기업 Re search Co.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NDP 당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도에서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왔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적기 고등학교 데, 검인필 유언장 수수료로 상속 재산의 순가치의 약 1.4%를 내야 한다. 이때 부 부나 자녀와 공동 명의로 된 자산은 제 외가 된다. 이외에 사망시 소득이 있었을 경우 소 득세를 내야 한다. 이외에 상업용이나 주 거주 주택에 대해서는 자본소득세를 내 야 한다. 정 변호사는 만약 한국과 캐나다에 상 속 대상이 있을 경우 양국의 상속 관련 세법이 다르기 때문에 캐나다와 한국에서 각각 유언을 하는 것이 편하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한국어도 능통하게 할 수 있어, 영어를 잘 못하는 한인들에게도 자 세한 설명을 할 수 있었다. 표영태 기자 데비드 이비가 42%, 안잘리 아파두라 이가 30%로 나왔다. 또 총선이 오늘 있다면, 이비 당대 표의 NDP일 경우 어느 정당에 투표 하겠느냐는 설문에, NDP가 34%, 자 유당이 27%, 그리고 녹색당이 12%였 다. 아파두라이일 경우는 NDP가 28%, 자유당이 27%, 그리고 녹색당이 12% 로 나왔다. NDP 입장에서는 자유당과의 경선을 예상했을 때 이비 후보가 당대표가 되 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할 수 있었 을 것으로 보인다. 졸업 비율 통계에 따르면, 2019/2020 학년도에 캐나다 전체적으로 84%만 이 졸업장을 받았다. BC주도 84%로 퀘벡주의 79%, 마 니토바주의 82%에 이어 알버타주와 같이 밑에서 3번째로 낮은 주가 됐다. 반면에 대서양연해주인 뉴파운드랜 드는 94%, PEI주와 노바스코샤주는 92%로 90%를 넘겼고, 뉴브런즈윅만 87%를 기록했다. 온타리오주는 86%, 사스카추언주 는 85%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이 낮 은 이유는 준주들이 낮은 졸업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BC주는 2016/2017학년도부터 2018/2019학년도까지는 81%로 다른 서부평원주와 함께 낮은 졸업율을 기 록해 왔다. 표영태 기자 코윈 밴쿠버, 27일 워크샵-가정법 기초지식과 직장 내 성평등 BC주 고등학교 적기에 졸업장 따기 힘든 편 KCWN, 의료 분야 새로운 경력 쌓기 세미나 지역 봉사기관 근무 한인 단체가 한인들 의 전문직으로 새로운 경력을 안내하는 행사를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KCWN(Korean Community Work ers Network, 회장 이다래)는 '캐나다 에서 새로운 커리어 찾기(Career Talks: New Career Paths in Canada)' 올해 첫 행사를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 터 더글라스 칼리지 코퀴틀람 캠퍼스 렉 쳐 극장(Douglas College_ Coquitlam Campus_ Lecture Theatres A1470, Pi netree Way, Coquitlam)에서 개최한다. 재외동포재단과 밴쿠버총영사관 후원 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의료보건 분 야에 근무하는 현직 한인 직원들이 나와 생생한 직업탐구, 레쥬메/인터뷰 강의, 그 리고 1:1 코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CWN은 2017년부터 총영사관과 함께 '내 자녀 꿈찾기 토크콘서트' 를 통해 한 인 차세대의 미래 직업 설계에 대한 행사 를 개최해 왔다. 2018년 11월에는 총영사관과 KOWIN 밴쿠버와 함께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를 통해 한인 성인들의 현지 취업을 돕는 행사도 시작했다. 2019년까지 행사를 이 어갔다. 2019년도에는 KCWN 설립 10주년을 심도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행사 순서 를 보면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45분 까지 Health care assistant, Dental as sistant, X-ray technician, Registered Nurse 분야의 현직 한인 직원들이 생 생한 직업체험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이후 점심 시간을 갖고 오후 12시부 터 취업전문가로부터 캐나다에서의 취 업전략과 직업을 위한 역량강화 (Daisy Shim- career advisor, Work BC ES,) Resume/Cover letter/ Interview 팁 (Jo Choi - Career Coach, Douglas Col lege Training Group)에 대한 강의 시간 을 갖는다. 오후 1시부터는 30분간 Annie Moon (SUCCESS), Daisy Sim (Work BC ES), Jo Choi (Douglas College), Sam Seo (MOSAIC), Sunnie Song (Work BC ES) 등 6명의 직업상담사와 함께하는 일 대일 잡코칭의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이메일 kcwn.van@gmail.com 또는 웹사이트 https://kcwn.ca로 확인할 수 있다. KCWN은 메트로밴쿠버 비영리기관, 교육기관,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는 한인직 원들이 모여 결성한 봉사단체이다. 표영태 기자 10개 주중 퀘벡, 마니토바 이어 공동 3위 대서양 연해주는 대부분 90% 넘겨 양호 의료/치과 어시스턴트, X-레이 기술사, 간호사까지 29일 오전 10시 30분 더글라스 코퀴틀람 캠퍼스서 연방통계청 고등학교 적기 졸업 통계 도표 맞아 'KCWN과 캐나다 더 잘알기' 정보행사를 갖기도 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면 행사가 어 려워지면서, 2020년부터는 온라인으로 '캐나다에서 새 로운 커리어 찾기(Career Talks: New Career Paths in Canada)' 행사를 진행해 왔다. 그리고 올해 마침내 대면 행사로 진행을 하게 됐다. 이 번에 주로 다루어질 직종은 의료/치과 어시스턴트, X-레 이 기술사, 간호사 등 의료 분야다. 한국어로 진행이 되고, 점
A5밴쿠버 종합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한국 전통 온돌과 첨단 과학이 접목된 3H 지압침대 (주) (대표 신성은)가 온동기능과 함께 척추 질환 치료를 위한 추나 요법이 장착된 3H 지압침대를 캐 나다에 출시할 예정이다. 3H 지압침대는 전통 한방의 추 나요법과 서양의 카이로프랙틱( 척추교정치료) 요법이 결합된 것 을 인정 받아 한국의 식품의약 품안전처 GMP인증(의료기기 제 조 및 품질관리 기준)된 제품이 다. 그 이유는 단순한 온열 침대 가 아니기 때문이다. 바로 3H지 압침대는 세라믹 온열매트에 황 동으로 만든 62개의 지압봉을 장 착한 것이 특징으로 지압봉이 수 직으로 올라와 목부터 꼬리뼈까 지 척추 18개의 경혈을 누르면서 밴쿠버에 본격적으로 우기철이 도 래하면서 한국의 온돌이 더욱 그 리워지는 때이다. 온돌은 매우 과학적으로 열기 를 효율적으로 최대한 활용하면 서, 열이 공기가 아닌 피부에 직 접 닿아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 다. 그래서 세계에서도 한국의 온 돌에 대해 높이 평가를 하고 있다. 하지만 밴쿠버에서 온돌 시스템 을 갖춘 주택은 없다. 으스스한 날 등을 지지고 싶은 뼈속까지 한국 사람들에게 너무나 사실이다. 그 래서 그 대안으로 전기매트나, 온 돌기능이 있는 돌침대를 사용하 기도 한다. 그런데 이번에 신원인터내셔날 신체의 굴곡에 따라 지압을 하는 방식이다. 따로 시간을 낼 필요도 없이 수면을 취하며 동시에 온열 찜질과 지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 많은 현대인들이 척추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제품은 현 대인의 거북모, 척추측만증, 척 자면서 온/열뜸 기능으로 체온이 높아져 면역력 증가 62개 지압봉 마사지 척추 질병과 혈액 순환 개선효과 62개의 지압봉이 들어간 3H지압침대. 쇼파 모델로 제품으로 침대 겸용으로도 쓸 수 있다.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1000달러 상당의 배허리뜸질기. 추협착증 개선에 도 움을 준다. 또 침 대에 장착된 지압과 열뜸 방식으로 인해 혈 액순환이나 스트레스 해소, 근력향상, 수족냉 증 해소, 숙면, 그리고 파키슨 증 후군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체온이 1도 올라갈수록 면역력 이 5배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 3H 지압침대에서 8시 간 숙면을 하게 되면 면역력도 개 선된다. 그리고 자기 전에 40분 가 량 온뜸, 열뜸 지압 마사지를 받게 되면, 주요 경혈을 자극해 신경계 가 활성화 되고, 척추 질환도 개 선되고, 혈액 순화도 개선돼 숙면 을 취할 수 있다. 신원인터내셔날의 신성은 대표 는 "3H 지압침대는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MK303 바이오 세라믹으 로 세라믹 특유의 원적외선과 진 동으로 스트레스도 개선하고 우 기철 햇볕 부족으로 올 수 있는 우울증도 막아 줄 수 있다는 체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자 매트 등에서 나오는 전자파도 차단해 온열 기구의 문 제점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신 대표는 "코지마 안마기를 구 입한 손님들이 다시 3H 지압침대 를 찾고 있다"며, "한인신협과 함 께 36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하 고 있다"고 밝혔다. 또 메트로밴쿠 버의 경우 무료로 설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기에 캐나다 출시 기 념으로 1000달러 상당의 히트 벨 트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3H 지압침대는 싱글에서 슈퍼 킹 사이즈, 그리고 쇼파까지 총 9 가지 모델이 있다. 특히 원목으로 만들어진 프레임으로 집에 고급스 런 가구로 장식 효과도 있다. 표영태 기자 [업체정보] 주소: 4501 North Road. 예약전화번호: 778-316-9030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 gang.ca)로 보내주시면 신문 에 게재됩니다. 전화, FAX 접 수는 받지 않습니다. 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게시판 교민동정.봉사단체 봉사 단체 ▶등록문의: 캐나다 한인 늘푸 른 장년회(☎ 604-435-7913. 이 메일 kessc2013@gmail.com) 또는 TUKTU Care Inc. (☎ 1866-938-8588. 참고 https:// tuktu.ca) 예술인 협회~클래식 기타 리사이틀 ▶일시: 11월 5일 (토) 2~3시 ▶장소: The Space 커뮤니 티 룸 런던 드럭 복도 에스컬레이 터 옆 9855 Austin Ave Burnaby 로히드 센터 ▶입장료 $20 at the door ▶문의: 서동임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604.505.4187 버나비 스포츠 클럽~ 요가 강의 Asanas 고정된 자세를 통한 신체 훈련 릴렉스 마인드, 균형력과 적응 력 강화 ▶일시: 11월 5일 (토) 4~5:30 ▶장소: The Space 커뮤니 티 룸 런던 드럭 복도 에스컬레이터 옆 9855 Austin Ave Burnaby 로히드 센터 ▶준비물: 요가 매트, 스포 츠 웨어 ▶강의자: Irina Pavlova 20년 라이센스 선생 (Yyoga) ▶문의: 서동임 604.505.4187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주제: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징 ▶장소: 밴쿠버 한인회관(1320 E Hastings St., Vancouver),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 업무 실(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ANVELY #111e4501 North Rd, Bby (상설) ▶문의: 604-433-0107 [S.U.C.C.E.S.S] 한국어 헬프라인 ▶전화: (888) 721-0596 (한국어 3번) ▶운영시간: 주중 10am-8pm / 주말 10am-5pm 고민상담, 언어(영어)지원, 생활 정보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한 국어 헬프라인에 전화하세요. 무 료! 익명성 보장! Status와 관계 없이 누구나 서비스 받으실 수 있습니다. [KCWN CAREER TALK] Health sector 근무 현직워커들 에게 듣는 생생한 직업탐구, 레 쥬메/인터뷰 강의, 그리고 1:1 코 칭 등 ▶장소: Douglas College_ Coquitlam Campus_ Lecture Theatres A1470, Pinetree Way, Coquitlam ▶시간: 10월 29일, 토요일 오전 10:30 ▶문의: kcwn.van@gmail.com Website: https://kcwn.ca - 시간표10:30-11:45 Health care as sistant, Dental assistant, X-ray technician, Registered Nurse 들로 부터 들어보는 생생한 직업 체험 인터뷰 11:45-12:00 점심제공 12:00- 1:00 취업전문가로부 터 배우는 캐나다에서의 취업 전략과 직업을 위한 역량강화 (Daisy Shim- career advisor, Work BC ES,) Resume/Cover letter/ Interview 팁 (Jo Choi - Career Coach, Douglas College Training Group) 1:00-1:30 여섯명의 직업상담 사와 함께하는 일대일 잡코칭 의 기회 교민 동정 2022 가을 길벗 강좌 안내 ▶주제 : 코로나 이후 종교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강사 :오 강남 (리자이나대 명예교수) ▶일시 : 2022. 10. 29 (토) 19:00 ▶장소 : 오약국건물 101호 (약 국 건너편 공간)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참가비 : 무료 ▶문의 : 778-686-5158, min yongc@gmail.com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 단풍이 물들어가는 계절 가을 서 로에 대한 이해 및 수용과 건강한 마음을 위한 워크샵 <가을, 마음 건강을 위하여> 10월 25일 : "너무 불안해서 괴로 와요" - 불안장애 대처법 11월1일: "밴쿠버의 우울한 아침"우울감 극복을 위한 마음챙김 11월 8일: "독특하고 특별한 당신"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이해" ▶강의시간 : 10:00 - 11:00AM (1시간) ▶장소 : 등록 후 줌링크 송부 ▶비용 : 무료(한인신협 후원) ▶연락처 : 604-626-5943 늘푸른 홈케어 서비스 사업 대면 설명회 개최 ▶목적: 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층 에게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에 도움을 주고, 일반인들에게는 급히 가사도움이 필요할 경우 가족 처럼 보살펴 줄 수 있는 ‘홈케어 서 비스 사업’관련 내용을 구인 설명 회와 함께 실행함 ▶일시: 2022년 11월 5일 토요일 오 후 3시-4시 ▶장소: 토미더글라스 도서관 프로 그램 룸(7311 Kingsway Burnaby BC V5E 1G8) ▶참가대상: 가사도움이 필요하거 나 가사도우미 취업을 원하는 모 든 교민 ▶참가비: 무료
A6 종합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교계 소식 ·비즈 니스 비즈니스 [고고치킨] 코퀴틀람 센터 근처에 있는 고고 치킨에서는 한국식 후라이트 치 킨과 간장마늘 치킨 등 다양한 메 뉴를 선보이고 있음. 특히 인기메 뉴인 치킨마요 덮밥, 불고기덮밥 등 다양한 rice bowl 도 판매중 [리누바이오헬스LTD] 2001년 건강식품 연구개발/제 조/수출/유통을 아우르는 회사 를 설립해 프리미엄 건강식품 전 문 브랜드 ‘로얄 캐네디언’과 하 와이 노니 전문 브랜드 ‘하와이 라바 노니’를 선두로 다양한 제 품을 연구개발, 생산 및 유통. ▶위치: Vancouver Office: #210-1311 Kootenay St. Van couver, BC V5K 4Y3. Canada ▶문의: 604-227-4168 cs@renubiohealth.com [무료 Bible English Class] 영어와 성경을 함께 공부하고 싶은 분이면 누구나 환영! ▶강사: June Park (박준식/현 CLC교육센터 영어 대표강사) ▶일시: 매주 금 12:30-1:50 ▶장소:CLC교육센터 #205-1001 Austin Ave. Coquitlam (스카이트레인 로히드역 152번 버스 6분거리: 피자헛 건물 2층) ▶문의:604-838-3467/카톡 clc911 이메일:clccelpip@gmail.com ※참석 전 반드시 등록해 주세요. [2022년 밀알 가을학기 사랑의교실] ▶일시: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10시 ▶장소: 밴쿠버밀알 사랑의교실 (15964 88 Avenue, Surrey) ▶문의 604.339.4417 (카톡) [밀알봉사지원안내] ▶기간: 2022년 12월 27일 (화요 일), 24:00 ▶지원방법:밴쿠버밀알홈페이지 (www.vancouvermilal.com) >Milaler(Milaler Prospective)... click to apply at Milal ▶문의: 604-339-4417 [밴쿠버밀알] OTTOBOCK 전동휠체어 7세-초등학교 저학년 친구에게 적합 ▶문의 604.339.4417 / 카톡) 교계 평을 통해 “시낭송의 기본인 정 확한 발음, 감정의 전달, 낭송 속도의 조절 면에서 다소 익숙 하지 못해 아쉽게도 금상 수상 자는 선발하지 못했다”면서 “부 모세대가 듣고, 읽고 느끼고 자 란 우리 고유의 서정이 담긴 민 족시를 먼 이국에서 차세대들이 다. 특히 마블의 히어로물 ‘이터 널스’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의 열 연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흉기를 든 범죄조직을 맨주먹으 로 시원하게 제압하는 개성 강한 ‘마동석표’ 액션 연기는 영화의 몰입감을 높여 관객과 영화계에 서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영화는 국내 개봉을 앞두고 북미,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132 개국에 선 판매 된 바 있으며, 코 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영 화로 등극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미국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 선도지수 96%, 팝콘지수 100% 를 유지하고 있으며, 55회 시체 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포 대를 이어 듣고, 읽고, 느끼는 데 경연대회의 의미를 두었다” 고 말했다. 문학제에서는 김영랑, 이육사, 조지훈, 이형기, 윤동주, 박목월, 박인환, 서정주, 정지용 등 일제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 국인의 얼과 정서를 일깨워 온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나영표) 은 10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 까지 코퀴틀람 익젝티브 호텔에 서 민족혼을 일깨울 수 있는 주 옥 같은 한국시를 낭송하는 행 사로 ‘제14회 한카문학제’를 개 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견종호 총영사 는 축사를 통해 “다음세대를 책 임질 청소년들과 함께 한 민족 시 낭송은 한인사회의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하는 행사”라 면서, “미국에서 한인소설가가 ‘ 파친코’라는 소설작품으로 크게 인기를 끌었듯 캐나다 내에서도 이민 2세대의 훌륭한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인 커뮤니티의 이미지를 제고해 주실 수 있기 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문학의 서정성을 알 리기 위해 시행한 ‘청소년 시 낭 송 경연대회’의 시상식이 있었는 데, 은상에는 이나경(Guildford park secondary 10학년), 동상 정시우(Montgomery Middle School 8학년), 노유진(Scott Creek Middle School 7학년), 설수빈(Summit Middle School 7학년) 등이 각각 수상하여 상 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시 낭송 경연대회 심사위원장 인 이원배 문협 이사장은 심사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 한 국문화원은 오는 10월 26일(수) 부터 11월 1일(화)까지 영화 <범 죄도시 2>(이상용, 2022)를 온라 인 상영한다. 이상용 감독의 첫 장편 연출 작<범죄도시 2>는 2017년에 개봉 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금천 경찰서 강력계 형사 마석도(마동 석)가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극 악무도한 연쇄살인범 강해상(손 석구) 일당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영화이다.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가 강했던 전작에 비해, <범죄도시 2> 는 코믹한 요 소를 곳곳에 배치하여 잔혹성은 상당부분 덜어내고 권선징악의 통쾌함은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 유명시인들의 명시작품을 청소 년들과 문협회원들이 함께 낭송 하였고, 축하연주회에서는 대만 출신 바이얼니스트 톰 수가 한 국노래 ‘친구여’ 등 세곡을 연주 하고, 청소년 성악가인 전서연이 이태리가곡 등을 열창하여 참 석자들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정시우 수상자는 “평소에 어 른들과 함께 어울려 대화하거나 행사할 기회가 잘 없었는데 이 렇게 좋은 행사에 참여하면서 어른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무척 감사한 다”고 소감을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커스 아시아 부문 최우수 작품상 을 , 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신 인감독상(이상용), 남우조연상(박 지환), 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 영 화상을 수상하여 작품성과 대중 성을 고루 인정 받았다. <범죄도시 2>의 관람 정보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http://canada.korean-culture. 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한국시 낭송으로 민족혼을 일깨우다 청소년과 함께 한 ‘제 14회 한카문학제’ 주캐나다한국문화원 K-시네마 10월 상영작 <범죄도시2>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라인 상영 [행사개요] ▶행사명: 2022년 10월 케이시네 마 온라인 상영회 <범죄도시 2> ▶일시: 2022. 10.26(수) ~11.1(화) ▶장소: 온라인 플랫폼 비메오 (Vimeo) ▶신청: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10월 케이시네마 <범죄도시 2>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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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1종합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주말부터 메트로밴쿠버에 내리는 비-본격적인 우기철로 돌입 한인위상 10여년전부터 밴쿠버에 사는 한인의 위 상이 궁금했다. 이에 관련하여 2008년 UBC 박사논문이 나오고는 후속연구가 없다(곽민정 현 세인트 메리 유니버시 티 교수, 할리팍스). 2021 캐나다 센서 스에 따르면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인구는 18만으로 전체 캐나다인구의 0.5%을 차지한다. 그리고 인구 5백만의 비씨(BC)주에는 65천여명으로 4.2%이 다. 센서스에 잡히지 않은 단기 체류자 를 포함하면 7만명이 넘을 것이다. 이 는 중국 18%, 인도 17%, 필리핀 7%에 이어 4번째로 큰 커뮤니티이다. 일본은 이란, 베트남보다 적은 9위, 1.6% 의 규 모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캐나다 전체 적으로는 영어권 60%, 프래취20%, 기 타 아시안계가 20%를 구성하고 있다. 비씨주만 아시아인이 54%를 차지한다. 한인은 이 아시안인 중에서 경제적 으로는 하위권인것 같다. 필리핀인들 은 이민 오자마자 직장을 잡지만(헬스 케어 영역의 메조리티) 한국인들은 시 간이 걸리는 스시가게를 차리고 있다. 중국인들은 영어를 못해도 직장을 잡 을 수 있다(식당중심 거대상권). 인도인 들은 영어가 되어 쉽게 드라이버가 될 수 있다(수송업 메조리티 및 소셜워커 영역에 많음). 직장을 잡으면 경제적 안 정을 쉽게 이루고, 다른 사람들을 더 불러 드릴 수 있다. 필리핀인들은 두바 이에 나가 있는 친구를 불러들인다. 인 도인도 드리이버 채용을 어떻게 알았는 지 친구를 불러 들인다. 나는 5년간 근 무하며 한 명도 불러 들이지 못했다. 추 천할 준비 된 사람이 없다. 정치적으로는 더 취약하다. 한인 국회 의원 한명도 없고, 시의원이 단 한명이 다. 다행이도 상원의원 한 명이 있어 정 치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 지방 선 거에서도 한인 3명이 출마했으나 스티브 김만인 재선에 성공했다. 반면 드디어 중국계 시장이 나왔다. 유색인종으로는 처음이라고 난리다. 인도인들은 중앙정 부 당수, 국회의원 등 수를 셀 수 없다. 밴쿠버의 축제를 보면 그나라의 경제 력을 더 짐작할 수 있다. 중국, 인도의 축제는 지역사회 메인 행사가 되었다( 대만 축제만 해도 시내 중심가에서 매 년 3일간 성대하게 열린다). 인구상 9위 인 일본도 축제를 두번이나 했다. 일본 은 시내에서 가까운 파워웰 스트리스 (powell street)에서 한번하고, 자기들 회관인 니케이(nekkei) 회관에서 한 번 더 했다. 한국은 올 해 한번도 못했다. 또 하나의 측정가능한 것이 회관규모 이다. 일본인 회관은 버나비에 위치하 며 부속 식당과, 양로원을 운영하고 있 다. 유대인의 회관은 부자동네에서 고 가의 지역사회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 익을 창출한다. 이 두 회관은 주류사회 에 커뮤니티가 되어 자체적인 프로그 램도 운영한다. 아니 캐나다 정부가 운 영하는 커뮤니티센터보다 더 잘 운영 되고 있다. 한국은 아직도 회관 수준에 머믈 러 기념행사를 위하여 모이는 수준이 다. 최근에 회관별도로 양로원이 생기 긴 했다. 일본인과 유대인은 이회관에서 월간 지를 영문으로 발간한다. 필리핀(Fili pino post)도 주간지를 발행한다. 중국 은 에픽 타임즈(epic)라고 영자 신문을 주간으로 발행한다. 한인은 한국어 신 문사 3개가 있지만 영문판은 아직 없다. 한국은 종교적으로 비정상적으로 비 대하다. 200여개의 교회가 성업중이다. 제일 큰 교회는 3천여명에 이르고 자기 건물을 가지고 있는 교회도 4개나된다. 다른 민족들은 한 두개의 자기 교회를 운영할 뿐이다. 저물어 가는 캐나다 교 회를 한인들이 임대료를 내면서 유지시 키는 곳이 많다. 캐나다는 매년 40만명의 이민자를 받 는다. 이중 한인은 2% 정도이고 40%가 인도, 중국, 필리핀이 차지한다. 즉 그들 커뮤니티는 계속 커지지만 한인은 10년 째 같은 수준이다. 한인발전과 위상제고를 위하여는 한 인회관 증개축이 시급하다. 그리고 더 많은 한인들이 들어올 수있게 이중국 적 나이를 현 65세에서 60세로 낮추어 야 한다. 이민은 영토확장이지 조국을 떠나는 것이 아니다. 최종헌 register social worker, 2021 census enumerator 연방기상청 일주일 예보 모두 흐리고 비 메트로밴쿠버 외곽 고속도로첫눈 예상 오랜 기간 가뭄 날씨를 보이던 BC주가 주말부터 본격적인 우기철로 접어드는 듯 일주일 내내 비가 예보 됐다. 연방기상청의 일주일 예보에 따르면 밴쿠버는 21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26일까지 거의 매일 비가 온다. 다른 날 씨 관련 사이트에서도 10일간 계속 흐리 고 비가 온다는 예보이다. 낮 최고 기온은 12도, 그리고 밤 최 저 기온은 5도까지 내려가며 최근 20 도 대에 머물렀던 기온도 뚝 떨어진다 고 예측했다. 20일 오전 메트로밴쿠버 행정기구 (Metro Vancouver)의 공기질 건강지수 (air quality health index)에서 프레이 녁으로 이슬과 섞이면서 스모그처럼 시 야를 가리기까지 하고 있다. 금요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미 세먼지가 씻겨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당분간은 해도 볼 수 없어 흐 린 하늘만 보게 될 수 밖에 없게 된다. 또 우기철이 되면서 낮 길이도 짧아지 면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교통 안 전사고가 일어나기 쉽다. 이에 따라 운 전자는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하고, 보 행자도 항상 차를 조심해서 길을 건너 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메트로밴쿠버 외곽의 코퀴할라 고속도로와 3번 고속도로에 이번 겨울철 첫 눈을 예보했다. BC주에 서는 메트로밴쿠버 외곽 고속도로에서 스노우타이어 장착이 지난 1일부터 의 무화 된 상태이다. 표영태 기자 저밸리의 칠리와 지역은 최악인 10+였으 며, 써리와 랭리는 7, 트라이시티와 메이 플릿지가 5. 그리고 밴쿠버와 버나비 등 이 4일 정도로 공기의 질이 좋지 못하다. 건조한 날씨에 BC주와 워싱턴주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메트로밴쿠버 지역 으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졌기 때문이다. 가을 하늘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뿌연 미세먼지가 하늘을 덮고, 아침 저 [외부기고]

3.

The

that new

was admissible.

students studying practical, job training courses, it is compul sory to wear clothing which is

to their

6. assume:

assumption:

you do not reply by this date, the Accommodation Service will assume that you do not wish to take up the room and it will be

nations now

A12 종합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5] 아이엘츠 테스트에 있어서 모든 섹션의 피가되고 살이 되는 어휘들을 예문과 함 께 제시합니다. 이번부터는 Crime and Law 와 관련된 어휘들을 중심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1. abolish: 폐지하다, abolition: 폐지, 금지 The National Assembly com menced its first deliberation on a bill to abolish the controversial death penalty. (국회는 논란이 되고있 는 사형제도를 폐지하는 법안에 대해 첫 심의를 시작하였습니다.) 2. acquit: 무죄를 선고하다, acquit tal: 무죄 석방 He was acquitted of arson due to lack of evidence, but I still think that he is guilty. (그는 증거 부족으 로 방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 지만 나는 여전히 그가 유죄라고 생 각합니다.)
admissible: 용인될 수 있는, (법 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
judge ruled
evi dence
(판사는새로 운 증거가 법적으로 허용된다고 판결 하였습니다.) 4. appropriate: 적절한, appropri ation: 충당, 사용 For
ap propriate
workplace. (실용 적인 직업 훈련 코스를 공부하는 학생 사람들의 함성, 음악에 맞춰 손을 흔 들며, 화려한 조명아래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무대를 바라본 다. 객석에서 콘서트를 관람하며, 함 께 호흡하고, 공연을 즐기는 관객 중 에 제일 나이가 많아 보이는 한 사람 이 있다. 나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 리에서 일어나 신나는 음악에는 발을 동동 뛰기도 하고, 손을 뻗쳐 누르며 박자를 맞추기도 하고, 잔잔한 음악에 는 핸드폰의 라이트를 켜서 흔들며 함 께 떼 창을 하기도 한다. 세 달 전의 일이다. 평소 즐겨 듣던 가수, 라우브의 라이브 콘서트 소식을 스포티파이에 뜬 알림 창을 보며 알게 나의 라이브 콘서트 관람기 정재욱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되었다. 자신의 신곡발표를 위해 전미 투어를 돌면서 밴쿠버에도 공연을 한 다는 소식이었다. 이 곳 캐나다에선 콘서트가 어떤 분위기 일까 하는 의 문이 들었고, 직접 한 번 가서 공연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딸아이에 게 같이 콘서트 갈 것인지 물어보았 다. 평소 이런 장르의 음악을 즐겨 듣 는 딸아이도 같이 가겠다고 했다. 바 로 티켓 예매 사이트로 들어가 무대 중심은 아니지만 제일 그래도 잘 보 일 것 같다는 자리로 예약을 하고, 티 켓을 구매했다. 핸드폰에 좌석의 자리 번호가 들어간 바코드로 바로 입력이 되었다. 이제 전화나 온라인 티켓 예 매 후 프린트 하는 것도 예전 방식이 되었다. 모든 게 모바일 핸드폰에 있 는 앱으로 다 해결이 되는 세상이었 다. 점점 세상은 편하고, 편리하게 바 뀌어 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공연이 열리는 날, 브리티시 콜롬비 아 대학의 썬더버드 경기장으로 향했 다. 공연시간에 늦지 않게 일찍 나섰 다. 공연 30분 전부터 벌써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공연장 주변에는 줄 을 선 사람들의 모습이 멀리서도 보 였다. 입장을 하기 전에, 안전요원들의 사전 몸 수색과 가방 검사가 있었다. 핸드폰에 저장된 티켓을 보여주고, 콘 서트장 안으로 입장하였다. 중앙에는 좌석이 따로 없고, 서서 공연을 감상 하는 사람들로 채워졌다. 아직 코로나 의 위험이 사라지지 않은 터라 마스크 를 쓰고 있었지만, 걱정이 되고, 신경 이 쓰였다. 내 자리는 무대를 왼쪽 앞 쪽에서 바라보는 좌석이었다. 공연은 7시부터였지만 게스트로 나온 가수의 공연이 먼저 진행이 되었고, 본 공연 은 8시가 훨씬 넘어서야 시작했다. 드 디어 무대의 조명들이 다 꺼지고, 라 우브의 라이브 공연 시작을 알리는 음 악이 흘러나왔다. 현장에서 듣는 라이 브 음향은 더욱 생동감 있고, 사실감 있게 내 귓전으로 다가왔다. 음악과 더불어 라우브가 무대에서 펼치는 퍼 포먼스와 노래에 맞춰 바뀌어지는 조 명과 무대 배경 화면도 노래에 따라 바뀌었다. 역시 그냥 이어폰이나 헤드 폰으로 듣는 음악과는 달리 현장에서 가수가 직접 부르는 노래를 보면서 듣 는 감정은 달랐다. 저절로 내 몸이 음 악과 리듬에 맞춰 반응을 하고, 즉흥 적으로 펼쳐지는 무대와 관객들과 같 이 하는 호흡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공연을 하는 가수와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이 하나가 된 느낌이었다. 가사를 다 외우지는 못하지만, 자주 듣고, 익 숙한 멜로디에 함께 흥얼거리고 아는 가사는 따라 부르기도 했다. 공연 중 간에 관객 중 한 커플이 나와서 가수 와 함께 노래 한 소절을 나누어 부르 기도 했다. 잘 부르는 노래는 아니지 만 용감하게 열심히 열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젊은 나이에 여러가지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하고, 작곡까지 하는 라우브는 천재 음악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10월에는 한국에 서의 공연도 잡혀 있다고 들었다. 한 국에서도 라우브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고,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 고 있다. 정말 멋진 공연이었고, 모처 럼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나만의 감성을 한껏 올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 다. 젊음의 열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 었던 순간이었고, 다시 예전으로 돌 아간 느낌이었다. 한동안 콘서트의 여 운이 가시질 않고, 내 귀를 계속 맴도 는 것 같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 내 귀에 꽂은 아이팟에서는 현장에서 들었던 라우브의 음악이 계속해서 흘러나왔 다. 나에겐 신선한 하루의 일탈이었 고, 삶의 활력소를 가져다준 행복한 하루였다. 들에 있어서 직장에서 적절한 복장을 입는 것은 필수입니다.) The author objected to the ap propriation of his story by an am ateur filmmaker. (그 작가는 아마츄 어 영화 제작자에 의한 그의 소설의 도 용에 반대합니다.) 5. arrest: 체포하다 It'll always be the job of the po lice to arrest criminals. (범죄자들을 체포하는 것은 항상 경찰의 몫입니다.)
가정하다, 생각하다,
가정 If
offered to someone else. (이 날짜까 지 답을 하지 않으면 Accommodation Service는 당신이 그 방을 택하길 원 하지 않는 것으로 여기고 그 방은 다른 사람에게 제공될 것입니다.) 7. ban: 금지하다, 금지, 반대 Although the hazards of boxing have been well publicized, the gov ernment has yet to introduce a ban on the sport. (권투의 위험성은 잘 알 려져 있지만 정부는 아직 스포츠에 대 하여 금지법을 도입하지 않았습니다.) 8. barrister: 법정 변호사 He is planning to study law at Oxford University and his dream is to become a barrister. (그는 Oxford 대학에서 법을 공부할 계획이며 그의 꿈은 법정 변호사가 되는 것입니다.) 9. capital punishment: 사형 Capital punishment is regarded as cruel and against human rights but some people argue the case for bringing it back. (사형은 잔인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간주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재도입하는 것 을 주장합니다.) 10. civil: 시민의, 국가의, 문명의 Today, most Western
recognize the family relationship as primarily a civil matter rather than a religious one. (오늘날, 대부분의 서 구국가들은 가족 관계를 종교적인 것 이라기 보다 주로 국가적 사안으로 인 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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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week& 밴쿠버 한인회관 속 낯설지만 익숙한 느낌으로 깨운 젊은이의 열기 지난 주말 밴쿠버 한인회관에서는 아주 낯선 한인 청년들의 축제가 열리면서 다 소 어둡고 적막하던 한인회관에 낯선 동 요와 전율을 일으켰다. 고전 팝송인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가사 처럼 새로운 세대의 설명이 필요한 참가 자들의 움직임(People in motion)이 있 었다. 작년 8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엠넷 에서 방영한 여자 댄스 크루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와 같이 모든 민족의 락킹 댄스 동호인 들이 모여 서바이벌 댄스 경합을 벌였다. 릭킹 댄스 아티스트(Locking Dance Artist)인 Leah Lee가 주최한 제1회 'Get Lucky' 락킹 댄스 배틀 행사가 지 난 16일 오후 4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열 렸다. Leah Lee는 2005년 15살에 대구에서 스트릿댄스를 시작했고, 2007년 17살이 되던 해에 keep dancing vol.7 스트릿댄 스배틀에서 우승을 한 후 본격적으로 프 로페셔널 락킹댄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고등학생 시절부터 한국과 외국 을 오가면서 활동을 했고, 2010년 R-16 World B-BOY CHAMPIONS 락킹 심사 쇼 객원 MOVIE <MAN IN BLACK3> 월드프리미어 시사회 오프닝무대 안무감 독 등 다수의 퍼포먼스대회, 배틀 우승, 방송매체, 극장과 거리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트릿댄서로서 활동해왔다. 2019년 8월에 헐리우드에서 스트릿댄 서로서 도전하고 싶어서 밴쿠버에 왔고, 현재까지 밴쿠버에서 대회심사,영화 , 강 의, 행사 기획, 댄서로서의 활동 등 밴쿠 버에서 락킹댄서로서 스트릿댄서의 문화 적 발전에 필요한 일들에 대해서 고민하 고, 행동해 나가고 있다. 현재 그녀는 락킹댄스의 근원지인 미 국 라스베가스의 락킹 레전더리 댄서 mr.alpha omega anderson의 팀 street dance roots 팀의 맴버로 소속이고, The studio north, PRAISE TEAM, UBC, Higher ground 등 다수의 댄스 아카데 미, 팀에서 락킹을 가르쳐왔다. 그녀는 정례적으로 락킹 댄스배틀 대 회를 개최해 캐나다의 스트리트 댄스를 주도하겠다는 의도를 갖고 이번에 베틀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제1회 'Get Lucky' 락킹 댄스 배틀을 주최한 프로페셔널 락킹댄서 Leah Lee가 가르치는 Harry & Kiddy의 쇼케이스 공연 모습. (표영태 기자) 제1회 'Get Lucky' 락킹 댄스 배틀 행사 16일 개최 소울 트레인, 마이클 잭슨 비잇, 플래시댄스의 기억 경쟁자 장단 맞춰 서로 격려하면서 서로에게 배우고 이번 대회에는 캐나다의 스트리트 댄 스계에서 댄스 신으로 알려질 정도로 지 명도가 높은 Locking Sun Jae가 심사를 맡았다. 그리고 락킹 댄스 배틀에 필수적 인 음악을 담당하기 위해 DJ는 Harry 가 단상에서 디제잉을 맡았다. 이외에도 워크숍을 위해 락킹 댄스팀인 Harry & Kiddy , Vancity locking unit, weight counter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댄스 배틀에는 총 23명의 신청자 가 참가해 4시부터 예선을 시작해 16강 부터 배틀을 치루고 4강부터는 뮤직밴쿠 그룹의 Aerika 밴드의 라이브 음악에 맞 추어 배틀을 진행했다. 16강부터 일대일로 배틀을 시작한 참가 자들은 자신들의 최고의 역량을 보여주 기 위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줬다. 그런 데 승부에 따라 탈락이 결정되는 경합인 데도 불구하고 상대 선수가 도발적으로 춤실력을 보여주면, 상대도 같이 흥을 맞 춰주는 등 마치 한 팀처럼 서로가 더 빛 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이었다. 또 주변에 있는 다른 참가자나 관객들 도 크게 추임새를 내면서 마치 마당놀이 에서 함께 신명나게 놀아보던 흥을 돋우 며 동조했다. 그리고 저지인 Locking Sun Jae의 판 정이 날 때마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모 두 웃으며 서로를 안아주고 격려해 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쉬는 시간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각기 다른 특기를 가르쳐주고 배우면서 경쟁 보다는 상생을 통해 발전하는 모습을 연 출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은 사실 50대에서 70 대에도 낯설지 않은 문화이다. 락킹 댄스 는 영어와 함께 미국의 대중문화의 창구 가 됐던 주한미군 TV채널인 AFKN에서 도 방송됐던 소울트레인이라는 프로그램 에서 시작을 했다. 소울트레인은 TV 댄스 쇼인데, 락킹 은 멈춤(Lock), 리듬감(Bounce), 코믹 (Comic) 3 요소로 구성되어 심심치 않 게 선보였다. 이후에 1977년 존 트래볼타를 일약 스 타로 만든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 영화에서도 디스코 배틀 을 하는 내용을 담았는데, 이들 춤에도 락킹 기술이 섞여 있었다. 또 1983년 마이클 잭슨의 비잇은 두 개의 범죄 조직이 춤을 추면서 싸움을 하는 형식의 뮤직 비디오를 보여줬는데 마치 서로 댄스 배틀을 하는 듯한 모습 이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1083년에 개봉한 영화 플래시댄스에서는 여주인공을 따 라 거리에서 춤추는 비보이들의 브레이 크 댄스 등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들이 보여지면서 지금의 60대 전후의 세대들 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고전 발레 등의 무용자만을 뽑는 무 용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혼자 춤을 배 우는 여주인공은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고지식해 보이는 심사위원들에게 브레이 크댄스를 접목한 자신만의 춤을 선보이 며 심사위원들을 흥분하게 만드는 부분 이 있다. 이번 제1회 'Get Lucky' 락킹 댄스 배 틀 행사는 한인회관이 남녀노소가 다양 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 는 것을 보여주는 한 사례가 됐다. 아울러 K-POP으로 대변되는 한국 대 중문화가 세계적으로 유행을 하는 가운 데, 한인들이 이제 현대 스트리트 댄스 대중문화를 밴쿠버에서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모티브가 되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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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B11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제17693호 40판 B4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전국이 물들고 있다. 중부 지방까지 내 려온 단풍이 이내 남부 지방까지 뒤덮을 기세다.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을 즈음, 가뭇없이 사라지는 가을 풍경이 있다. 이를테면 황금 들녘 같은 풍광이다. 누 렇게 일렁이는 들판처럼 가을을 상징하 는 장면도 없는데, 가을 풍경은 시차를 두고 나타났다 사라지는 법이어서 황금 들판과 단풍 수목은 좀처럼 병행하지 않는다. 화려하지만 허무한 단풍을 쫓 다 문득 넉넉한 가을 풍경이 그리워 남 쪽으로 달려갔다. 경북 경주시 외곽 적 적한 들판에, 꼭꼭 숨겨두었다가 몰래 꺼내보고 싶은 우리네 어릴 적 가을이 숨어 있어서였다. 가을날의 미장센  언뜻 보면 흔한 농촌 풍경이다. 누렇 게 익은 논 사이로 남녀가 길을 걷는 장 면. 그러나 이 풍경은 여느 가을 풍경과 격이 다르다. 요즘엔 어지간한 시골 농 로도 시멘트 포장을 한다. 적당히 굽은 곡선도 잘 보이지 않는다. 경지 정리를 마친 논밭은 대부분 네모 반듯하다. 사 진에서처럼 논과 논 사이로 난 굽고 휜 흙길은 까마득한 옛 풍경이 되고 말았 다. 무엇보다 이 들판엔 전봇대가 없다. 천년고도 경주의 들판이어서 가능한 미 장센이다. 시야에 들어오는 들녘 대부 분이 문화재 보호구역이다. 함부로 무엇 을 심거나 세울 수 없다.  이 황금 들녘의 이름은 보문들판이 다. 정확히 말하면 서쪽 낭산(99m)에 서 동쪽 명활산(266m) 사이의 평야다. 들녘 사잇길이 끝나는 자리에 작고 낮 은 숲이 보인다. 이 숲에 진평왕릉이 자 리한다. 진평왕(?~632)이 누구인가. 13 세 나이로 왕에 올라 무려 54년을 통치 했던 신라 제26대 왕이다. 진평왕의 딸 도 우리는 잘 안다. 그의 딸이 선덕여왕 (?~647)이다. 선덕여왕은 보문들판 내 다보는 낭산 솔숲 오른쪽 끝에 누워 있 다. 다시 말해 황금 들녘 사이에 난 흙길 은 아버지와 딸을 잇는 길이다.  낭산 왼쪽 들판 끄트머리에 잘 생긴 삼 층석탑이 서 있다. 허허벌판에 홀로 서 있는 꼴이 초라해 보이지만, 엄연한 국보 다. 국보 제37호 황복사지 삼층석탑. 흔적 하나 남은 것 없어도 황복사는 매우 중요 한 사찰이다. 이 절에서 신라 국사 의상대 사가 출가했다. 저 들판을 파면 의상대사 가 쓰던 발우가 나올지도 모른다.  삼층석탑 옆에 서면 진평왕릉 뒤로 늘어선 명활산이 훤히 보인다. 명활산 에도 익숙한 역사가 깃들여 있다. 선덕 여왕에 반발해 반란을 일으켰던 비담 (~647)이 저 산에 진을 치고 신라군과 싸웠다. 이때 신라군을 이끌었던 인물 이 김유신(595~673)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이 들판에서 김유신의 신라군이 비담의 반란군을 진압했다.  경주에는 무연히 벼 익는 들판에도 이렇게 많은 사연이 쟁여 있다. 어쩌면 진짜 경주는 이 들판에 있다. 보잘것없 어 보이는 풍경에서 길어 올리는 천 년 의 이야기들. 보문들녘의 논은 10월 말 에, 그러니까 단풍이 경주에 상륙하기 전에 벤다. 며칠 안 남았다. 경주 가을 명소  경주는 단풍도 곱다. 특히 불국사 단 풍은 전국 절집 단풍 중에서 곱기로 손 에 꼽힌다. 석굴암에서 불국사까지 내 려오는 숲길은 아예 거대한 단풍 터널 을 이룬다. 그러나 아직 철이 이르다. 경 주의 단풍은 11월이 돼야 절정에 다다 른다. 단풍이 없어도 경주의 가을은 환 하다. 보문들판이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이즈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경주 명 소 몇 곳을 소개한다.  우선 첨성대. 1년 열두 달, 그리고 온 종일 관광객이 붐비는 경주 제일의 명소 는 가을에도 인파로 몸살을 앓는다. 첨 성대 주변에 심은 핑크뮬리 때문이다. 첨성대 핑크뮬리는, 최근 전국의 가을 풍경을 점령하다시피 한 핑크뮬리 군락 지의 원조다. 2017년 첨성대 주변에 핑 크뮬리를 심은 뒤로 전국 지자체가 앞 다퉈 핑크뮬리를 심고 있다. 오전이나 오후 시간 역광으로 촬영하면 핑크뮬리 의 분홍색이 더 빛을 발한다.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최근 SNS를 통해 뜬 신흥 명소다. 경주에서 신라와 전혀 상관없는 유일한 가을 명 소라 할 수 있다. 경상북도에서 운영하 는 산림환경연구원 곳곳에 가을 정취 그윽한 비경이 숨어있다. ‘경북천년숲정 원’으로 조성 중인 연구원 쪽의 칠엽수 가로수길이 인증사진 명소다. 10월 13일 이미 잎이 노랗게 물들었다. 10월이 지 나면 나무가 빨갛게 불탄다. 태풍 힌남 노로 피해를 당해 산림환경연구원 내부 출입을 제한한다. 예전처럼 구석구석 다닐 수는 없지만, 입구에서 가로수길 을 촬영할 수는 있다.  경주에도 억새 명소가 있다. 보문관 광단지 뒤편 무장사지의 억새 평원이 유 명한데, 이곳 역시 태풍 힌남노로 진입 로가 폐쇄됐다. 대신 송득곤(65) 신라문 화원 향토문화해설사가 성덕대왕릉 주 변 억새밭을 추천해줬다. 억새밭이 크 지는 않았지만, 가을 분위기는 느낄 수 있었다. 성덕대왕릉은 관광객이 전혀 찾 지 않는 외딴 왕릉이다. 하나 가치와 의 미는 무시할 수 없다. 성덕왕은 몰라도 성덕왕의 이름을 딴 종은 알고 있어서 다. 에밀레종으로도 불리는 성덕대왕신 종의 주인공이 성덕왕이다. 황룡사지 구 석에 조성된 코스모스 군락지도 이달 말까지는 피어있을 것이라고 한다. 경주=글·사진 손민호 기자 ploveson@joongang.co.kr 황금빛 가을로 걸어 들어가다  성덕대왕릉. 왕릉 주변으로 억새가 피어 있다.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의 칠엽수 가로수길. 벌써 노랗게 익고 있다.  황룡사지 구석에 조성된 코스모스 군락. 이달 말까지는 꽃이 피어 있다고 한다.  진평왕릉 앞에서 책을 읽고 있는 경주 시민. 가을이 무르익었다. 지난 13일 경북 경주 보문들녘도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낭산과 명활산 사이의 보문들녘은 옛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비경 같은 곳이다. 전봇대 하나 없는 들판에 구불구불 흙길이 이어진다. 보문들녘의 벼는 이달 말 벤다. 첨성대 주변에 심은 핑크뮬리도 가을 경주를 대표하는 풍경이다. 온종일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천년고도 경주의 가을 풍경 정겨운 흙길로 이어진 보문들녘 선덕여왕 시대 역사 고스란히 첨성대 핑크뮬리는 지금 절정 칠엽수 가로수길도 무르익어
$100/월 16회 신문발행4회 &인터넷 e-중앙일보 (매주 화,수,금,토 발행) 지금 연락하십 시오 바로 내일 게재됩니다 중앙타운 & 홈페이지 업소록 광고문의 Tel. 604-544-5155 Email:ad@joongang.ca www.joinsmediacanada.com el: 604-544-5155/5150/5153 Email: ad@joongang.ca Printed on October 21st, 2022 부동산 매매 등기 / 공증서 / / 유언장 / 비지니스 매매 / / 양도위임장 / 계약서 / 진술서 604.416.0211 법률 공증사무소 최병하 법률공증사 헬스타운 비타민 쇼핑몰 OPEN gdvitamin.com 건강식품 3000여종 취급, 저렴한 가격, 한국택배까지 22년 2007-202015년 연속 메달리언클럽 마스터멤버 최재동부동산 Top10% of All Realtors메트로밴쿠버 William Hong, MBA T. 778-997-0427 wkhong99@yahoo.com www.williamhong.com “신중한 거래, 신중한 리얼터” 상담 604-319-6330 “올바른 학습방법, 기분좋은 학습결과” www.eliteprep.ca Junior Elite Prep Consulting 604.736.8922 604.939.6284 좋아서! 쉬워서! 스스로! 한상훈(James Han) T. 604.671.7783 하다현 AGATHA HA T. 604-505-7738 주택 융자 모기지 전문 부장 주택/자동차/비지니스/여행자 보험 외 한인종합보험(주) 유 용 규 Yong Yoo 604.803.9746 24 / 7 상담가능 604.992.2580 모기지 전문가 이 경 은 shanna.lee@rbc.com (Shanna Lee) 방정희 변호사 604.559.1470 파이오니아 법무법인 꼼꼼한 법률서비스 로 최선을 다하는 한인 1 세대 대표 로펌 박신일 법률공증사 NOTARY PUBLICSHINIL PARK 부동산 등기/사업체 양도 유언장/위임장/증언서/공증 T604.936.7275 주태근/앤디김 회계법인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T. 604-936-5222 T.604 936 7777 #101-15375 102A Avenue. Surrey. BC victorcga@hotmail.com 이경수 kyungsooa@gmail.com 주거 & 상업용 매매 / 임대 / 관리 전문 “17년 경력의 전문 리얼터” 공인중개사 778-322-7942 식당/식품 가디언 한인약국 Guardian HANIN PHARMACY #201-329 North Rd, Coquitlam 604.939.7880 코퀴틀람 한인빌리지내, 한아름마트 옆 #210-1175 Johnson St, Coquitlam BC V3B 7K1 T.778 285 2804 원장 임정환 / 원장 임신영 임플란트 · 교정 · 잇몸치료 신경치료 사랑니 크라운 코퀴틀람 센터그린 치과 오약국 · 가정의 밴쿠버 오약국 T.604-800-2250, 604-939-8311 #100-504 Cottonwood Ave. Coquitlam 이글리지 밴쿠버 한인약국 #201B-1194 Lansdowne Dr. Coquitlam 하나치과그룹 김영복 원장/임신영 원장/김경수 원장/임정환 원장 버나비 한남슈퍼 3층 310호 604-421-2804 604.428.0551 김정화 치과 진료 시간 Mon-Fri 10:00am-7:00pm Sat 10:00am-4:00pm (목,일,공휴일 휴진) 103-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happysmiledental7@gmail.com 웨스트캔 이민컨설팅 공인이민컨설턴트 최 주 찬 WestCan Immigration Consulting T: 604-461-0100 www.westcanimm.com #304-566 Lougheed Hwy. Coquitlam BC 최고 딜러 기술력 진정 여러분이 찾던 정비 shop Pick up & Delivery Service ▶엔진튠업 ▶쇼바 및 서스펜션 ▶마후라 수리 및 교환 ▶컴퓨터 및 각종 전기장치 ▶각종 오일 및 필터 교환 ▶엔진/밋숀 교환 및 수리 ▶브레이크 수리 및 교환 ▶타이어 교환 및 휠 밸런스 ▶에어컨 및 히터 604-430-8040 5757 Beresford St. Burnaby 604.461.4043 604.461.4040 한국어 서비스 English Service 2902 St.Johns Street, Port Moody, BC V3H 2C3 차량 수리기간 중 무료 대차 90% 이상이 고정 고객인 회사 권원식 부동산 T.604-306-6750 bkwonrealtor@gmail.com BRUCE KWON PREC 30년 오랜 경험의 전문 리얼터 레스토랑 전문, 맞춤형 부동산 비지니스 / 투자건물 / LEASE / 경매물건 남승오 부동산 Charles Nam PREC* 604.710.3897 집매매 콘도매매 부동산 투자 신규분양 권장원 DLC 모기지 Andy Kwon Suite 600, 1200 West 73rd Avenue Vancouver. BC V6P 6G5 604.785.8688 DLCmortgage www.andykwonmortgage.com 미국 캐나다 상법 변호사 상법 및 부동산법 / 각종 법인 관련 업무 T. 604.433.0787 ALL POINTS REALTY 위니박 부동산 winniepak@remax.net www.winniepark.net 604.813.8000 브라이언 최 Brian Choi 604.773.9882 뉴 스트림 리얼티 Personal Real Estate Corporation 한인 마켓 담당 팀장 (Korean Team Leader) 김영선 부동산 778.241.5555 밴쿠버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 www.youngsunkim.com 건강식품/의료기 교육 학원/학교 금융 보험/은행 법률 회계사/공증/공인번역 버나비 에드먼즈 2호점 T. 604-468-2432 의료 이민/유학 자동차 부동산 가구/건축/인스팩션 Registered Clinical Counsellor, MA, MEd Tel. 778-887-7275 연우심리 상담소延 友 심리치료 / 놀이치료 / 심리검사 / 부부상담 / 가족상담 604-492-2875 #525-329 North Rd, Coquitlam, BC 프리미엄 캐나다산 허니스틱 광고문의: 604-54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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