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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29호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BC 코로나19 확진자 수 안정권 유지할 수 있을 지 주목 15일 54명 새 확진자로, 8일 이후 첫 50명 대 12세 이상 2차 접종률 48.6%, 성인은 51.9% 이스라엘 마스크 의무 해제 후 다시 급증 추세 BC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의 절 반 가까이가 2차 접종을 마치며 안정적 으로 확진자 수가 관리되고 있지만, 15일 에는 일일 확진자가 50명 대를 넘겼다. BC주 보건당국이 15일 발표한 코로나 19 업데이트 내용에 따르면 12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368만 1088명 으로 접종률이 79.4%를 기록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225만 3818명으 로 거의 절반에 가까운 48.6%의 접종률 을 보였다. 18세 이상 성인만 보면 1회 이상 접 종자가 348만 1176명으로 80.5%의 접종 률을 2차 접종자는 224만 6289명으로 51.9%로 절반을 넘겼다.
이날 새 확진자는 전날보다 13명이 늘 어난 54명이 나왔다. 지난 8일 59명 이후 다시 50명 대로 늘어났다. 지난 8일 이후 한 명도 나오지 않던 코로나19로 인한 사 망자도 이날 1명이 나와 1761명이 됐다. 현재 감염 중인 환자는 650명이고, 이 중 63명이 입원 중이며, 다시 이들 중 12 명이 중증환자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캐나다 전체로 14일 기준으로 새 확진 자가 393명이 나왔다. 일주일 간 3204명 의 새 확진자가 나와 인구 10만 명 기준 으로 일주일간 8명의 확진자가 나온 셈 이다. 표영태 기자
>> 3면 ‘확진자 수'로 계속
BC주 반인종주의 의무교육에 포함 논의 미국을 중심으로 소수민족에 대한 국가 권력에 의한 인종 차별 문제가 시작돼, 캐 나다까지 인종 차별 문제가 코로나19 대 유행을 타고 확산되면서, BC주 정부가 의 무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인종 교육 을 강화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BC주 교육부는 K-12학년까지 인종주 의에 대해 교육을 시키는 교육행동계획 (Education Action Plan)을 수립하기 위 해 40개에 가까운 지역사회 단체와 이 해관계자, 그리고 교육계 파트너와 라운 드 테이블 회의를 15일 갖는다고 밝혔다. BC주 제니퍼 화이트사이트 교육부 장 관은 "커뮤니티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교 육계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과 교 직원들이 시스템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확고한 행동 방향을 구축하기 위한 의견 을 듣고 배워나가겠다"고 밝혔다. 2년 전 미국 경찰에 의해 흑인이 체포 과정에서 질식사하면서 미국의 공권력에 의한 인권 문제가 제기됐고, 캐나다까지
동조해 흑인 생명에 대한 중요성을 주장 했다. 그러나 같은 시기 캐나다에서 원 주민들이 경찰에 체포되거나 체포과정에 서 총격에 의해 숨지는 일이 발생해 캐나 다는 원주민 생명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그리고 다시 미국의 트럼프 전직 대통 령이 코로나19 대유행을 중국의 책임으로 전가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인 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폭력이 난무했다. 또 자존감이 낮은 저학력, 저소득의 북미 백인들이 동아시아인들을 코로나19에 의 한 스트레스 화풀이 대상으로 삼으면서 캐나다까지 확산됐다. 캐나다에서 동아시 아인들의 인구 비율이 높은 BC주에서 인 종혐오적 범죄가 작년에 급증했다. 교육부는 "인종주의에 대항한 싸움이 그 어느 때보다 급한 상황으로 작년 한 해 인종주의와 분노 범죄가 크게 증가했 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표영태 기자
>> 3면 ‘의무교육'으로 계속
BC한인실업인협회, 13일 창업설명회 개최
BC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경제 단체인 BC한인실업인협회가 지난 13일 한인 창업 희
망자를 대상으로 그로서리, 코인 런드리, 드라이 클리닝, 요식업 등에 대한 선배 한인 경영자의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총 15명이 신청을 했다. 신청자 중에는 릿튼에 거주하는 한인도 어려운 가운데 창업 정보를 얻기 위해 먼 길을 달려왔다. 이날 각 분야의 멘토 들은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으로 입지 선택을 꼽았다. (관련기사 5면)
표영태 기자
고온 건조한 날씨 이어져 BC 산불 점점 더 심각 BC내륙 산불 악화, 캐나다연합산불방재센터 투입 캐나다군 헬리콥터를 통해 고립 이재민 수송 지원 초여름 고온건조한 날씨를 보였던 BC 주의 산불이 점차 악화되면서, 연방차 원에서 산불 진화에 지원을 나서는 등 위기상황이어서 여름 여행 계획이 있다 면 미리 산불지역을 확인할 필요가 있 어 보인다. 공공안전법무부는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연방정부와 캐나다연합산불방재센 터(Canadian Interagency Forest Fire Centre)가 소방관 인력 지원과 항공지원 등 다양한 방재 자산 지원을 해오고 있 다고 밝혔다. 실제로 14일 밤에는 캐나다군이 항공 기를 동원해 재난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 키는데 참여했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법무부 장관 은 "주의 많은 지역, 특히 내륙 지역이 덥
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면서 산불 위험이 더 악화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 최근 몇 년 간 산불 시즌에 광범위하게 산불이 번지며 많은 주민들의 불안이 가 중돼 왔다는 사실을 잘 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캐나다 최고 온도 기록을 3번이나 갱신했던 릿 튼 마을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로 인 해 건조물 90% 이상이 전소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 해당 지역에 한인 그로서리가 있는데, 화마의 피해를 입어 근무를 하던 한인 직원과 가족들이 현재 대피 숙소로 피 난해 생활하고 있는 상태이다. 판워스 장관은 "해당 지역에 대피 명 령이 떨어질 때를 대비해서 가족끼리 피 난 계획을 미리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와 동시에 주정부 차원에서 PreparedBC와 Emergency Info BC 웹 사이트를 통해 가이드라인과 지원 방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참조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판원스 장관은 "또 만약 여행을 계획 하고 있는 주민이 있다면, 가려는 곳이 나 도로가 산불 재난 지역인지 확인하고 만약에 있을 수 있는 재앙에 미리 대비 하라"고 말했다. 한편 이렇게 산불이 크게 번질 때마 다 많은 연기로 인해 해당 지역 뿐만 아 니라 메트로밴쿠버까지 연기가 덮쳐 공 기의 질이 악화됐었다. 현재 상태가 지 속된다면, 몇 일 안에 다시 메트로밴쿠 버 하늘이 연기에 덮여 뿌옇게 변할 것 으로 예상된다. 15일 현재는 메트로밴쿠버의 아직 공 기의 질이 양호한 상태이다. 표영태 기자
A2 오피니언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사 설 재난지원금 날치기 주문한 이재명의 위험한 인식 재난지원금을 둘러싼 당정 간 충돌이 목불인견(目不忍見)이다. 당초
사실 이번 추경은 ‘태생’부터 문제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획재정부는 국민의 70%에게 재난지원금을 주자고 했으나 더불어
회견에서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면 재난지원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민주당의 압박에 80%로 당정 간 합의했다. 하지만 이재명 경기도
한 데서 출발했다. 논의할 때만 해도 ‘코로나 사태 진정’에 따른 소비
지사 등 민주당 일각에서 전 국민 지원을 들고나오자 송영길 민주
진작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지금은 확산일로다. 문 대통령이 “짧고
당 대표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합의’를 지렛대 삼아 전 국민
굵게 상황을 조기에 타개하겠다”는 장담도 또 식언이 돼가고 있다.
재난지원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사실상 당정 합의를 번복한 셈이
이제는 재난지원금이 아닌,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
다. 여권에선 국회에 이미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33조원 규모)도 증
한 지원이 절실해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자영업
액하자고 한다. 이는 이준석 대표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우선 지
자 245만6000명이 받아간 대출 규모는 831조8000억원으로 2012년
원하고 남은 재원이 있으면 전 국민에게 지원하자”던 ‘합의’도 깨는
이후 최대치라고 한다. 자영업자의 가계대출은 올해 1분기에만 1년
거다. 정부도, 야당도 안중에 없이
전보다 18.8% 늘었다. 벼랑 끝으로
선거에만 골몰한 민주당의 폭주다.
내몰렸다는 의미다. 4단계 거리두기
이재명 지사는 더 나아가 어제 “ 항상 민주당의 180석 얘기가 나오는
여당선 전 국민 지원 명목 추경 증액도 요구 김부겸 소득 줄지 않은 계층 지원 옳으냐
데 강행 처리해야 한다”며 “과감하 게 날치기해서 국민이 원하는 방식대로 해야 한다”고 했다. 위험천만
대표전화 : 604-544-5155
로 더한 타격을 입게 됐다. 어려운 이들을 두텁게 지원해야 하는데, 예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산안의 우선순위는 여전히 재난지 원금이니 개탄할 일이다.
한 인식이며 주문이다. “세입과 세출 양쪽이 모두 국민과 그들의 대
김부겸 국무총리가 국회 답변에서 “재난 시기에도 소득이 줄지 않
표자들에 의해 통제돼야 한다”(장덕진 서울대 교수)는 민주주의 원
은 계층까지 다 지원금을 주는 게 옳은 것이냐며 회의적인 분도 많
칙에 반하기 때문이다. 세금은 전 국민이 부담하는데, 사실상 예산통
이 있다”면서도 어제 여당의 압박엔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에서
제권은 특정 정파인 민주당(총선 득표율 49.9%, 미래통합당 41.5%)
여야가 합의해 결정해 오면 정부로서는 (하위 80% 지급안을) 재검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대의민주주의에선 다수결 못지않게 소수
토할 수밖에 없다”는 말도 했다. 그간 당정 협의에선 정부가 연전연
의 의사도 존중돼야 한다.
패했다. 이번엔 다르길 고대한다.
Seoul
New York
Montgomery
Los Angeles
Chicago Washington DC
Atlanta Texas
Vancouver
San Francisco Seattle
San Diego
Toronto
2011년 블랙아웃 악몽 재현하려 하나 올여름이 불안하다. 기상청이 경고한 강력한 ‘열돔’ 형태의 폭염은 아
중이고, 지난해 4월 완공한 신한울1호기는 지난 9일에야 조건부 운
직 찾아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전력대란 위기가 가시화하고 있어
영 허가를 받았다. 과거 정전 사태는 수요 예측에 실패한 한전의 단
서다. 돌발 상황에 따른 블랙아웃(대정전)을 막기 위해 통상 전력예
순 오판이었다면 이번 위기는 ‘탈원전’이라는 교조적인 원칙을 고수
비율은 10% 이상으로 유지한다. 하지만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한 지
하느라 찾아온 셈이다.
난 13일 한때 전력예비율이 9.5%로 떨어지는 등 사흘 내내 한 자릿수
불안정한 전력 수급으로 탈원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정
대를 오가며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루 단위로는 간신히 10%
부는 “탈원전이 아니라 경기 회복에 따른 자연스러운 전력 수요 증
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력 사용량이 올 들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
가”라고 항변한다. 올 들어 산업용 전력 판매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
면서 그 아래로 떨어지는 건 시간 문제다. 이러다간 2011년 9월 15일
지만 가동 가능한 멀쩡한 원전을 제때 제대로 가동했다면 사상 최
정전 사태의 악몽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비관적 전망마저 나온다.
악의 폭염 속에 국민이 정전 걱정까지 할 일은 애초에 벌어지지 않
10년 전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정전대란은 기록적인 늦더위가 기승
았을 것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문제를 직
을 부리던 오후 3시 전력 수요가 갑작 스럽게 몰리며 발생했다. 정전이 5시간 가량 이어지며 피해 가구 수가 212만 호에 달했다. 당시 사고 원인은 부적절
폭염에 전력 예비율 10% 아래로 내려가 탈원전 아집에 멈춘 원전 재개 고려해야
시하는 대신 엉뚱한 전력수급 대책만 내놓고 있으니 심히 우려스럽다. 시운 전 중인 석탄 발전을 긴급 투입하고,
한 발전소 가동 중단이었다. 전력 사 용량이 갑자기 치솟기는 했지만 우리 발전능력으로 감당 못할 수준
기업에 전기 수요를 자제해 달라는 ‘ 수요 반응 제도’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밀
은 아니었다. 문제는 늦더위 예고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정비를 이유
어붙이는 정부가 석탄 발전을 대안으로 내놓은 것도, 또 기업더러
로 전체 용량의 11%에 달하는 23개 발전소 가동을 중단하면서 공급
전기 덜 쓰라는 막무가내식 요구를 하는 것 모두 상식적이지 않다. 문재인 정부의 무리한 탈원전 이념을 좇느라 언제까지 국민이 불
밴쿠버 날씨 오늘(금)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 문재인 정부가 무리하게 가속페달을 밟
안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나. 일시적인 전력수급 문제뿐 아니라
19° /13°
고 있는 탈원전 정책 탓에 현재 원전 24기 가운데 8기가 멈춰 있다.
국가 발전 등 다방면에서 문제가 많은 탈원전 정책을 다시 돌아봐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제동으로 한빛4호기는 현 정부 들어 4년째 정비
야 한다.
을 충족시키지 못한 데 있었다.
소나기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23° /12°
25° /12°
26° /13°
종합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더 많은 어린이들의 유해가 묻혀 있을 수도 캠룹스 원주민 기숙학교 추가 지하 매장지 확인 기숙학교 수용 학생들 명단 공개 요구하고 나서 캠룹스의 옛 원주민 기숙학교 터에서 215구의 어린이 유해가 확인 된 이후 추가 조사에서 더 많은 매장지역에 대 한 확인이 필요하고, 정확한 희생자 숫자를 알기 위해 연방정부가 보유한 학생들 명단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BC의 Tk’emlúps te Secwépemc원 주민 부족은 15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 고 지난 5월 31일에 일차적으로 발견 된 전 원주민 기숙학교 터의 추가 조 사결과 아직도 160에이커에 대한 매 장의심 지역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상 황이라고 밝혔다. 원주민 부족 기자회견장에 동석한
프레이저벨리 대학교의 사라 뷔리에 교수는 200구 이상의 어린이 유해가 발굴된 지역은 어린이 뼈가 발견되고, 기숙학교 생존자의 증언 등에 의해 조 사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하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해 해당 2 에이커의 지역에서만 현재 희생자의 유해를 찾아냈는데, 조사할 지역이 160에이커나 더 남았다는 것이다. 원주민 부족의 로산나 카시머 족장 은 결과적으로 정확한 희생 어린이의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강제로 기 숙학교에 끌려간 어린이들의 명단이
공개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연 방정부가 기숙학교 명단을 갖고 있다. 이와 동시에 실제 기숙학교를 운영했 던 카톨릭 재단들도 해당 기록들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캐나다 원주민 부족 연합회 리사 호제트 의장은 전 국에 139개의 원주민 기숙학교가 있 었다며 이에 대한 진실을 확인할 필 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존 호건 BC 주수상은 성명서를 통해 "캠룹스 원 주민 기숙학교에서 벌어진 흑역사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기 위한 어렵지만 꼭 필요한 발을 내딛었다"며, "미래 세 대를 위해 기숙학교의 악영향에 마주 해야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호건 주 수상은 기숙학교의 진실을 위한 조사 등에 1200만 달러의 새 자금을 지원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원주민 기숙사 원생들의 대규모 유 해 발굴과 함께 유럽계 백인 이민자 들이 강제로 원주민 어린이들을 부모 로부터 빼앗아 서구식 기독교식 가 치관을 주입한 것에 대해 원주민 민 족에 대한 문화적 말살(CULTURAL GENOCIDE)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일제의 한민족 문화 말살 정책의 악 행과 궤를 같이 하고 있어 충격이 되 고 있다. 표영태 기자
>> 1면 ‘확진자 수'에서 계속 같은 14일 기준으로 한국은 14일 기준으 로 새 확진자 수가 9158명으로 인구 10만 명 당 17.7명을 기록해 캐나다보다 2배 이 상 더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한국은 지 난 일주일간 4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최 다 기록을 세웠고, 14일에는 그 수가 1615 명에 이르렀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 백신 50% 이상의 1차와 2차 접종률을 보이며, 모범 방역국으로 부상하며, 일상에서 마
스크 착용 해제도 가장 빠르게 했던 이스 라엘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다 시 위기에 빠졌다. 지난달 15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화를 해제할 당시 한 자리 수였던 확진 자 수가 최근 700명 대로 급증했기 때문 이다. 결국 백신 만으로 완전하게 코로나 19를 종식시킬 수 있다는 희망이 사라지 고 있다. BC주도 재출발 3단계 계획에 따라 지 난 1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고 이제 권고 사항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률이 높다고 안심 할 수 없고 변이 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다 시 사회봉쇄 조치가 강화 될 여지도 남 아있다. 이스라엘은 2차 접종 완료 후 다시 3차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하는 등 다시 백신 에 몰두하고 있다. 반면 아직 태반의 인 구가 1차 접종도 하지 못한 국가들도 많 아 세계보건기구(WHO)는 “의미없는 탐 욕”이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 1면 ‘의무교육'에서 계속 15일 가상 회의를 통해 5가지 실행 방안 에 대해 논의했는데, 주의 지도력, 시스템 적 지도력, 시스템 지원, 현장 개발, 그리 고 인식 제고 등이다.
교육부는 올해 중에 실행 계획을 출범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여기에는 최근 문제가 되는 유럽계 이 민자들의 원주민 기숙학교의 반인륜적 행위와 같은 식민시대의 흑역사에 대해
제대로 교육시키는 안 등이 포함된다. 교사들은 이번에 마련되는 실행 계획 을 통해 K-12학생들에게 반인종적인 문 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게 된다.
A3
노인회 서상빈 이사, “절차와 법에 따라 노인회 회장 다시 뽑아라” 서 이사 ‘대리 등록과 이사 정원 수 규정에 어긋나’ 노인회 측 ‘위임장 관례 따르고, 이사수 이전 24명’ 밴쿠버노인회 서상빈 이사가 현 노인회 이사 등록과 지난 정기총회가 법과 질서 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회칙에 따 른 공정한 재선거를 요청했다. 노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 위원 회의 위원장이라는 타이틀로 서상빈 이사 는 전계남 이사와 함께 14일 코퀴틀람의 한 식당에서 한인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 자회견을 갖고 현재 노인회 이사들의 등 록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이사는 (사)광역밴쿠버한인노인회선 거관리위원회 이름으로 44대 밴쿠버 노인 회 이사 규정을 공지하고 이사 등록을 받 았는데, 당시 총 51명의 이사들 중 상당 수가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규정 제 36조 D항에는 '이사 후보의 등 록은 후보자가 직접 등록 수속을 하는 것 을 원칙으로 하되, 해외 출장 등 부득이한 경우는 소정의 위임장을 첨부하여 타인이 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다. 서 이사는 총 51명의 이사 등록자들 중 28명이 직접 등록이나 위임장 첨부 없이 대리 등록을 했기 때문에 이사 등록 자체 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 화상으로 진행된 지난 4월 21일 정 기 총회에서 39명의 이사를 인준한 것에 대해, 서 이사는 제 35조 B항의 '이사의 정수는 15명을 기준으로 2인 안팎의 수 로 한다. 단 그때 그때 총회에서 결정하 는 인원수를 정수로 한다'는 내용에 의
서상빈 노인회 이사는 현 노인회 이사와 노 인회장 선출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새로 회 장단을 뽑자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지난 14 일 가졌다.
거 정원의 2배 이상을 뽑은 것 자체도 무효라고 주장했다. 총회에서 이사의 정 수를 결정하기 위한 어떤 안건도 올리지 않고 의결도 않고 정수를 늘렸기 때문이 라는 얘기다. 서 이사는 본인이 직접 등록했거나 위 임장을 통해 등록한 19명의 이사만이 합 법적 이사라며, 현재 이들 중 남아 있는 이사들이 다시 모여 이사회를 소집하고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 을 밝혔다. 현재 서 이사는 이 문제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요구하는 청원(Petition Processding)을 변호사를 통해 청구했다. 이에 대해 노인회의 김봉환 회장 측은 지난 6월 9일 오전 11시에 줌 이사회를 통해 전계남, 서상빈 이사에 대해 직무정 지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통보했다. 노인회의 김 회장이 타지로 가 있는 관 계로 서 이사의 주장에 대해 권중근 부회 장에게 입장을 확인했다. 권 부회장은 "이 사회를 할 때도 정족수가 모자라면 전화 로 위임장 없이 위임을 받아 해 온 관례 가 있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이번에 는 새로 이사들을 뽑는 경우인데, 코로나 19로 이사 등록을 할 사람들이 오지 못해 김봉환 회장 등이 아름아름 찾아서 신청 서를 받아 수집해서 갖다 준 것"이라며, " 신청서를 작성해 사인해 준 것으로 법적 으로 유효하다"고 답했다. 이사 정족수와 관련해서 이전에도 권 부회장은 "이전 노인회 이사 수도 24명이 나 있었다"며 이번에 문제 삼는 것에 대 해 이해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권 부회장은 "분명히 총회에서 이사 수를 밝히고 인준 절차를 밟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이사 등록과 총회 관련해 법 원에 서 이사 등이 요청한 내용에 대한 노인회 측의 답변이 15일 중 노인회 변호 사 측을 통해 전달되고 다시 이 답변 내 용이 서 이사 측에 조만간 전해 질 예정 이다. 표영태 기자
A4
종합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밴쿠버 한인신협, 올해 세계한인의 날 넬리 신 의원, 포상 대상 후보로 선정 에린 오툴 보수당 대표와 밴쿠버 사업가 고충 경청 “정부에 자영업자 지원 정책 강력하게 요구하겠다” "자유당 정부 부패와 비리 인정 할 때까지 싸우겠다” 지난 12일 넬리 신 연방하원 의원은 연방 보수당 에린 오툴 대표와 밴쿠버 지역을 대표하는 사업가들을 이규젝큐티브 플 라자 호텔(Executive Plaza Hotel)로 초 대해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총 7명의 사업가들이 참 여해 각자의 사업 분야에서 겪고 있는 팬 데믹의 경제적 후유증에 대한 고민을 토 로했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 사업가는 펜 데믹 유행을 시발점으로 현저히 줄어든 외국인 근로자의 공급이 사업 운영에 막 대한 걸림돌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회복이 더 디다고 전했다. 사업가들은 서로가 겪고 있는 어려움 을 듣고 공통적으로 물품 수송의 지연으 로 인한 손실에 공감했다. 한 사업가는 자신의 사업을 예로 들면서 팬데믹으로 인해 식품 운송 회사들이 평균적으로 10
배 이상의 시간 지연으로 고통 받고 있 다며, 식품이 도착했을 때에 이미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한탄했다. 영양보조제 회사 Oronia를 운영하는 한국인 사업가 심진택(벤쿠버 한인회장) 사장이 한인 자영업자들을 대변하여 자 리에 함께했으며 그가 겪고 있는 고충을 신 의원과 당 대표자에게 토로했다. 심 사장은 정부의 소극적인 지원 정책이 충 분한 경제 회복을 도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또한, Butter Studios Photography 사장 Chris Chong은 제한 된 지역 행사로 인해 상당한 수입 절감을 경험했다고 토로했다. 사업가들의 고충을 경청한 후 간담회 를 마치며 오툴 당대표와 신 의원은 정 부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최대한 여러 측 면에서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더 나 아가, 신 의원은 “자영업자분들의 희생적 인 인내심과 노력에 감동하였다"며, “수 년 간의 결실이 팬데믹으로 한순간에 무
너진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신 의원은 “오툴 당대표와 저는 캐나다 의 자급자족을 촉진해 또 다른 유행병 이 발생했을 때에도 나라의 건재함을 충실이 수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오틀 당대표와 신 의원은 랭리에 위치한 엘더 에이커스 훼미리농장에서 펜 데믹이후 처음으로 보수당원들, 밴쿠버지 역 하원의원들, 그리고 다음 선거를 위해 선출된 후보자들과 바비큐 시간을 가졌 다. 오틀 보수당 당수와 하원의원들은 펜 데믹이 야기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신 의원은 자유당 정부가 그들 의 부패와 비리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는 날까지 계속해서 정의를 위해 싸울 것이 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캐나 다는 다민족이 모여 사는 나라이므로 누 구든 인종에 상관없이 당당하게 살고 불 이익을 받아서는 안된다"라며 “자유와 평 화가 단합된 캐나다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파도 파도 끝나지 않는 식민시대의 흑역사...160구 유해 이번에는 밴쿠버 앞바다의 섬에서 160구의 유해가 표식 없는 무덤에서 발견됐다. 페네라쿠트 원주민 부족(Penelakut Tribe) 이 쿠퍼 아일랜드의 전 원주민 기숙학교 터 에서 아무런 자료도 표식도 없는 무덤에서 160구의 유해를 발견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5월 캠룹스의 전 원주민 기숙학교에
서 215구의 어린이 유해가 발견 된 이후 BC 주에서 3번째, 그리고 서부 캐나다에서 4번 째 대규모의 유해 발견이다. 이번 쿠퍼 아일랜드 원주민 기숙학교는 1890년부터 1969년까지 로마 카톨릭 교회에 서 운영하다, 이후 연방정부가 인수해 운영 하다 1975년에 문을 닫았다. 그리고 1980년
대에 해당 건물은 해체됐다. 이날 노바스코샤를 방문 중이었던 저스 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이미 사망한 이들을 되돌려 올 수 없지만, 앞으로 진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수 있다"며 유럽계 식 민들의 흑역사에 대해 언급했다. 표영태 기자
캐나다 서부에서 1명 개인과 2개 단체 후보로 7월 29일까지 공적에 대한 공개 검증 의견 수렴 한국 정부가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15년 째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 회에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추진해 왔는데 올해는 밴쿠 버 한인신협 등 서부 캐나다에서 개인과 단체 등 3명이 올랐다. 외교부는 지난 13일 제15회 세계한인 의 날 유공 재외동포 정부포상 후보자 명 단을 발표하고 공개 검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추천후보자는 최종 포상대상자 의 약 1.5배수 이며, 최종 포상대상자(안) 은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외교부 공적심 사위원회서 8월 중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명단에 캐나다 서부에서는 밴쿠버 한 인신협과, 에드먼튼 한인 라이온스 클럽 등 단체 2곳과 서병희 캘거리 노인회 회 원 등이 올랐다. 한인신협의 공적에 대해서는 '1988년 설립된 이후 대표적인 한인지역에서 한 인금융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2019년 자산규모 5억불을 돌파하였고 경영이익 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 역사회와 한인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한인 의 권익신장과 한국 이미지 제고에 기여' 했다고 기술됐다.
에드먼튼 한인 라이온스클럽은 2004년 창단 후 17년 동안 봉사 단체로 활동하면 서 한인사회의 번창과 단합에 기여해왔 으며, 특히 40만 불 이상을 기부함으로써 한인사회의 여러 프로젝트의 성공 적 결 과에 기여했다고 나왔다. 서병희 캘거리 노인회 회원에 대해서 는 2003년부터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 라이온스클럽 회장, 캘거리한인노인회 회 장, 캘거리한인회 이사, 그리고 캘거리한 인공연예술단 단장 등으로 봉사하며 캘 거리 한인동포사회단합에 크게 기여했다 고 설명했다.단체 외교부는 포상 후보자를 공개하여 국 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포상 후보 자에 대해 의견을 7월 29일(목) 24:00( 한국시간)까지 의견제출처(이메일(hmkim13@mofa.go.kr) 또는 팩스(02-21007973))로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외교부는 의견 제출에 대해 제출 한 의 견은 민원으로 접수되지 않으며, 별도의 회신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허위, 비방 정보 접수를 방지하기 위해 작성자 는 실명과 연락처(핸드폰 번호)를 기재해 야 한다. 표영태 기자
2021년 앰브로스 마틸다 음악 경연... 8월 31일 신청서 및 비디오 접수 마감 8월 16일 12세~18세 대상, 현악기와 목관 악기 01. 접수 www.AMBROSEMATILDA.com 에 서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뒤 YouTube에 동영상(공개설정 및 공유옵션: 전체공개, 미공개)을 올려 링크를 공유하면 예선 참 가가 완료된다. - 해외지원자: 홈페이지 참조 02. 자격 및 과제곡 예선과 결승에서 같은 곡 연주가능 만 12-15세: 현악기/목관악기 자유곡 1 곡(10분 이내) 만 16-18세: 현악기/목관악기 자유곡 1 곡(15분 이내) 03. 일정 접수 및 동영상 제출: 2021년 8월 16 일까지 본선: 2021년 8월 31일 (St. Helen’s Vancouver Church) 특별 초청 공연: 2021년 9월 대한민국 총영사 관저 (이 특별 공연은 장학금 수상자가 우선
권을 갖는다.) 04. 참가규정 - 참가비 50달러 (환불불가) - Ambrose Holdings는 향후 홍보 목 적으로 미디어를 사용할 권리를 보유한 다. - 모든 우승자들은 다음 시즌 앰브로 스 마틸다 뮤직 커넥션의 연례 콘서트에 출연한다. 05. 시상 연령대 그룹별 장학금 수상자 각 3명 스페셜 Certificate - Consul General Byung-won Chung of the Republic of Korea Certificate - The Hon. Alice SP Wong Certificate - Honorary Consul Byong G. Suh of the Republic of Bulgaria Certificate - The Hon. Yonah Martin Certificate 밴쿠버 중앙일보
오케이투어 본격적으로 록키투어 재개
오케이투어의 고객 사은 무료 투어 이벤트에서 지난 6일 출발한 록키 투어 팀이 레이크 루이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오케이투어 제공)
고객 무료 투어 이벤트 8차에 걸쳐 모객 중 7월 초 첫 출발, 아이스 필드 빙하 관광 등 캐나다 대표적인 한인 여행사 중의 하나 인 오케이투어는 일상 복귀 3단계를 기점 으로 그간 준비해온 투어 상품들의 모객 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케이투어는 본격적인 투어 시행에 앞 서 고객 사은 무료 투어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8차에 이르는 무료투어는 이미 대 부분 절찬리 마감되었다고 소개했다. 7월 첫 주말 진행된 무료 투어는 해리 슨 레이크, 오델로 터널 등 BC주 근교의 인기 여행지를 신형 55인승 대형 버스에 절반 정도의 인원만 채워 필요한 방역 수 칙을 지키며 진행하였다. 오케이투어의 간판 상품 록키 3박 4일 투어의 경우 7월 초 첫 출발을 하였고 1
년 반 만에 아이스 필드 빙하를 밟게 되 었다. 오케이투어는 새롭게 개편된 밴프 숙박 일정으로 신형 대형 버스 및 업그레 이드된 호텔 등을 내세워 7월 출발(매주 화, 토) 일정이 현재 인기리에 예약 중이 라고 전해왔다. 오케이투어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 심리가 이번 여행 제재 완화로 인해 폭발적인 상담 문의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여름 여행을 계획하 고 있는 분이시라면 예약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문의: 오케이투어 604-893-8687 / oktour.ca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종합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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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와 성공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 지난 13일 BC한인실업인협회(회 장 김성수)가 주최한 2021년도 교 민을 위한 비즈니스 창업설명회에 는 그로서리 분과에서 김영근 전 협회장이, 코인런더리분과에서는 나영표 분과 위원장이, 드라이크 리닝에는 강민석 세탁분과위원장 이, 그리고 요식업 멘토로는 TJP 홀딩스의 박신순(Richard Park) CEO가 각각 나왔다. 또 로또 센 터에 관한 궁금증에 대해서는 한 용현 협회 총무이사가 KIOSK 신 청방법 및 사업전반에 대해 브리 핑을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우선 김성수 회장이 나와 실업인협회에 대해 소개를 했다. 주요 역할로 연방정
부와 주정부에 로비와 건의, 서플 라이어와 협상, 시장 변화 정보 제 공, 그리고 회원의 권익 대변 등을 들었다. 이외에 차세대를 위한 미 래 리더 육성과 세대변화 대응 정 책도 소개했다. 김 회장은 전체적인 창업 설명 에서 어느 지역에 창업을 하느냐 에 따라 같은 업종이라고 성패가 갈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4명의 멘토들도 각각의 사업 분 야에 맞는 성공입지에 대해 조언 을 했다. 이어 밴쿠버한인신협 본점의 애 드리언 전 부장이 나와 사업대출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이 자리에 는 신협의 석광익 전무도 함께 자
리했다. 본격적인 설명회에서 그로서리 관련해 김 전 회장은 입지 선정 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인 이 많은 롯히드, 중국인이 많은 리 치몬드, 인도계가 많은 써리 등은 100% 망하는 지역이라고 경고했 다. 대형 슈퍼가 있어도 백인들이 어렸을 때부터 집 가까운 그로서 리를 이용하는 법에 익숙해져 있 기 때문에 이런 곳을 찾아보라고 권고했다. 코인런더리분과의 나 위원장은 새로 가게를 만들기보다 기존 가 게를 인수하는 것이 유리하고 또 전 주인이 오래한 가게가 좋다고 알려줬다. 또 기계가 돈을 벌어주 기 때문에 기계에 많은 가게가 좋 은 가게이다. 드라이크리닝 관련 강 위원장은 주요 수입 중의 하나가 화재로 인 한 보험사에서 대규모 세탁을 맡 겨 오는데 이런 세탁물을 잘 세 탁할 수 있는 기술이 있어야 한 다. 이외에도 명품이나 호텔의 대 량 물량을 받기 위해 세탁 실력 과 함께 영어 실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표영태 기자
TJP 홀딩스 박신순 대표가 알려주는 요식업계 전망과 창업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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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P 홀딩스의 박신순(Richard Park) CEO가 팬데믹19속 특히 일식 집 중심으로 요식업계 전망과 창 업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한인 창업희망자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에 박 CEO가 전달해 온 내용을 정리해 놓았다.(편집자주) 요식업이라 개념 음식을 판매하는 가게를 영업 하는 직업으로 식당, 프렌차이 즈, 카페, 음식점 모두를 포함하 는 의미. 현황 다수의 밴쿠버 소재 서양레스 토랑등 요식업체들의 폐업속출 속에서도 CEWS등캐나다 정부 의 적극적인 지원책과 일식(스 시)집의 테이크 아웃의 편리성과 대중성으로 오히려 매출이 증가 한 업소도 있는등 전반적으로 는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가 지 배적이다. 전망 올 가을에 델타변이 등으로 4 차 유행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접 종률중가(1차 80%,2차50%)로 캐
나다 비시주는 지나친 우려 불 필요,팬데믹속 미사용 잉여자금( 약 2천억불추정)의 음식료 ,여행 등 서비스 산업에 집중 사용 전 망 ,온라인오더의 폭발적인 사용 증가,3차떄의 선방등을 감안 하였을 때 요식업 창업에 대한 계획은 오 히려 금번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 는 전략적 싯점으로 활용 함이 바 람직 할 전망이나 그로서리 등 타 업종 보다는 리스크는 비교적 더 큰편임이다. BC주의 일식 레스토랑은 1700 여개인데 이중 그레이트밴쿠버 에는 800~900여 개이고 이중 약 65%가 한인들이 소유하고 있다. 성공적인 창업 전략 ·정확한 사업성 판단 주식의 저per주와 부동산의 높 은cap ratio처럼 수익성 높은 높
은 곳을 찾아야 한다. BEP(손익분기점) 일일 평균 2500달러 정도로 예상 됨에 따라 연간 매출이 100만 달러를 넘는 업체를 추천한다. 재료비,인건비 비중이 각각 35%로 합쳐서 70% 이내를 유지 토록 하여야 렌트비 및 기타경비 지출 후 약 20 -25%의 목표수익 을 달성 가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월간으로 3일내 렌트비 만큼 매출이 가능한 업체를 선택 해야 한다. FOOD COST, 최저임금상승(시 간당 15.20달러로 캐나다 내 최 고수준)등으로 운영비(Running cost) 증가추세가 심화되고 있어 이를 대비 본인이 경험을 쌓고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는 전략구 사가 유효하다. 밴쿠버 중앙일보 >> 다음주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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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2차 밀알자원봉사자 모집 ] 밀알에서 함께 하실 좋은 봉 사자를 모집함 준비물 : 이 력서, 봉사지원동기서(letter of intent) 보낼 곳 : apply.vanmilal@gmail.com [ 2021 밀알 캠프아가페 ] Jesus Connection (요한복음 15:5) 일시: 7월 29-31일(목-토) online, Meet & Greet
캐나다 경험 이민(Canadian Experience Class) 경력 상세 분석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 중, 캐나 다 경험 이민(CEC)은, 자격 요 건이 비교적 간단해서, 모든 분 이 쉽게 캐나다 영주권자가 되 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 다. 그러나 발표되는 이민국 정 보에 따르면, 캐나다 경험 이민 (CEC) 프로그램에서 지속해서 거절된 케이스가 발생하고 있습 니다. 주요 거절 이유를 살펴보 면, 경력에 관련된 내용이 많아 서, 이번 칼럼에서는 캐나다 경 험 이민(CEC)의 경력 자격 요건 을 검토하고, 주의 사항들을 알 려 드리고자 합니다. 캐나다 경험 이민(CEC) 경 력 관련해서 가장 기본적인 내 용은 적법한 워크퍼밋을 가지 고, NOC O, A, B에 해당하는 직종에서 최근 3년 내 캐나다에 서 일한 시간이 1,560시간이 넘 어야 합니다. 1,560 시간은 풀타 임(주 30시간 이상)으로 1년간 일 한 경력이거나, 3년 내 파트타임 ( 주 15시간 이상)으로 1,560시 간 이상을 일하면 됩니다. 단, 캐 나다 경험 이민(CEC) 경력 계 산에서 주의하실 것은, 학생(컬 리지 / 대학) 재학 중 학교 혹 은 학교 밖에서 일한 시간, 자원 봉사(Volunteer work), 무급 인 턴쉽(Unpaid internships), 자영 업(Self-employment), 학생(컬리
지 / 대학) 재학 중 코업(Co-op work term)은 제외됩니다. 적법한 워크퍼밋을 가지고 일 을 한다는 것은, 좁은 의미로는 유효한 워크퍼밋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워크퍼밋이 만료되고, 다시 또 다른 워크퍼밋을 신청했을 때 새 로운 워크퍼밋이 발급될 때 까지 는 갭(유지된 신분, maintained status)이 생기게 될 때는 유효 한 경력이 어떻게 유지되는지가 중요한 관건입니다. 유지된 신분 (maintained status)에서 일한 것이 적법하기 위해서는, 워크퍼 밋이 만료되기 전 새로운 워크퍼 밋을 신청하고, 워크퍼밋이 만료 되기 전과 똑 같은 고용조건을 유지하면서 계속 일을 하시면 됩 니다. 단, 새로 발급될 워크퍼밋 이 승인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에, 새로 신청한 워크퍼밋이 거 절되면, 유지된 신분(maintained status)으로 일한 경력은 전혀 인 정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 드리면, 2021년 3월 17일 에 워크퍼밋이 만료되어서, 워크 퍼밋이 만료되기전 3월 15일에 워크퍼밋 연장 신청을 하신 분 이 두 달 후인 5월 17일에 워크퍼 밋 승인되었다는 이민국 레터를 받았습니다. 유지된 신분(maintained status)으로 3월 18일에서
COVID-19 관련 캐나다 응급 대응혜택(CERB), BC 임시 렌트 보조 프로그램 등연방정부와 주 정부 각종 혜택 신청 집중 신청 지원 문의: 장기연/ 236-8803071/ 이메일 esther.chang@ success.bc.ca [그랜빌 석세스] -연아마틴 상원의원과 함께 하 는 캐나다 상원 온라인 투어 일시: 7월 13일(화) 오전 10 시-11:30분 Senate Tour 를 진 행 방학에 자녀 분들과 함께 상원의원의 의정 활동 장소를 온라인으로 돌아보며, 역사와 예술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는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주제: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 징 장소: 밴쿠버 한인회관 (1320 E Hastings St., Vancouver),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 업 무실(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ANVELY #111e4501 North Rd, Bby(상설) 문 의: 604-433-0107 사진출처=pixabay
5월 16일까지 일하신 것은 영주 권 신청을 할 때 유효한 경력으 로 간주됩니다. 단, 이와는 반대 로 5월 17일에 워크퍼밋이 거절 되었다는 레터를 받게 되면, 이 분은 2021년 3월 17일까지 일한 경력만 영주권 신청에서 인정되 고, 3월 18일 이후로 일한 경력은 모두 인정되지 않습니다. 자영업(self-employment)이란 좁은 의미에서는 비즈니스 소유 주로서 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캐나다 경험 이민(CEC) 경력 요 건을 두고, 신청자와 담당 오피 서 사이에 견해 차이를 보일 때, 자영업을 구성하는 요건에 대해 서 누가 얼마나 통제 능력을 가 지고 있는지, 일을 할 때 필요한 장비와 도구는 누가 소유하는지, 작업을 하도급하거나 작업 완료 를 돕고 지원할 다른 사람을 누 가 고용할 수 있는지, 작업을 완 료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해 투자를 누가 하는지,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결정을 누가 자유롭게 내릴 수 있는지, 그리고 누가 재정적 위험 정도 수익 또는 손실을 가 지는지 여부에 따라서 자세하게 검토하기도 합니다. 캐나다 경험 이민(CEC) 심사 과정에서, 가장 많이 이슈화되 는 부분은, 신청자가 경력으로 주장한 캐나다 경력이 자영업으 로 분류될 때 입니다. 실례로 컬 리지를 졸업하고 PGWP(postgraduation work permit)으로 6개월은 식당에서 셰프(chef)로 일을 하고, 신청자 본인 이름으 로 비즈니스를 열어서, 다시 셰프 ( chef)로 6개월 이상 일을 한 다 음, 익스프레스 엔트리(EE)를 통 해, 캐나다 경험 이민으로 분류 되어 영주권 진행을 했다가, 결 국 이민이 거절된 사례가 있습니 다. 이유는 캐나다 경험 이민은 자영업(self-employment)을 경 력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 다. 그러나 필자는 이분이, CLB7 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익스프레 스 엔트리(EE) 풀에 들어갔다면, 연방 기술 워커(Federal Skilled Worker)로 분류되어서 영주권
심사가 진행되었다면, 이민 거절 이 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고 생 각합니다. 참고로, 연방 기술 워 커(Federal Skilled Worker)는 자영업(self-employment) 경력 을 인정합니다. 캐나다 경험 이민(CEC) 서류 제출에서 가장 세심하게 준비되 어야 하는 것은 경력 관련 서 류입니다. 제출된 지원서류들 간 의 사소한 불일치도, 신청자가 주장하는 경력에 치명적인 오류 를 남겨, 담당 오피서가 허위진 술(misrepresentation)로까지 의 심할 수 있습니다. 경력을 뒷받 침하는 주요 서류는 급여 명세 서, T4, NOA(Notice of Assessment), 추천서, 재직 증명서, 경 력 증명서, 잡아퍼레터, 고용 계 약서, 그리고 LMIA 등이 있습니 다. 이민에 사용되는 경력은 세심 하고 논리적으로 진술되어야 하 며, 완벽하게 뒷받침되어야 합니 다. 이상 캐나다 경험 이민(CEC) 의 경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 경험 이민(CEC)을 준비할 때 주 의하셔야 할 몇 가지를 정리해 드 리면, 첫째, NOC O, A, B에 해 당하는 직종에서 반드시 일 했 으며, 둘째, 각 잡 코드에 해당하 는 주요 업무를 정확하게 진술할 수 있어야 하며, 셋째, 신청자가 주장하는 경력을 뒷받침하는 서 류들을 완벽하게 제출해야 하며, 넷째, 이민에 사용되는 경력 주 장에 있어서, 허위진술로 보이지 않도록, 캐나다 이민국에서 지정 하는 정해진 포맷을 철저하게 준 수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이민 프로그램의 자격 요건은 계속 바 뀌므로, 아무리 자격 요건이 잘 알려진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항 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최신 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해 야 합니다.
박혜영 빅토리아 이민&유학 대표 캐나다 공인 이민 컨설턴트 캐나다 유학 전문 컨설턴트
종합 A7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외교부, 「장관-재외공관장 간 화상대화」 개최 '국제위상에 걸맞은 ‘선진 외교’ 위한 공관 역할' 주제 한국 외교부는 지난 14일(수) 오후 8시부 터 9시 50분(한국시간)까지 「우리의 국 제위상에 걸맞은 ‘선진 외교’를 위한 공관 의 역할」을 주제로 ‘장관-재외공관장 간 대화’(화상)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최근 유엔무역개 발회의[UNCTAD]에서 우리나라의 지위 가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되는 등 한국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이 확인되었 다고 언급하면서, 국내외의 기대에 부응
하여 우리 국격에 걸맞은 선진외교를 펼 칠 수 있도록 공관이 일선에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 정 장관은 본부와 공관이 유 기적 협력을 통해 한 ▴ 반도평화 프로세스 의 진전을 위한 노력, 세 ▴ 계평화와 공동 번 영을 위한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도적 역할 수행, 탄 ▴ 소중립, 과학기술 등 새로운 과제에 대한 능동적으로 대응하 는 것이 긴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 장관은 현 정부의 중점 국정과 제에 대한 그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외 교적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공관도 소관 과제별로 세밀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실 천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정 장관은 남 ▴ 아공·미얀마·아이티· 아프간 상황, 브 ▴ 라질 및 인도네시아 내 코 로나19 확산 등과 관련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면서, 특히, 남아공 시위 사태로 인 한 우리기업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지 공관이 우리 교민의 생명과 재산 보 호를 최우선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공관장들은 외교활동을 수행하는 데 있어 주재국의 한국에 대한 인식과 평 가가 높아졌음을 체감하고 있다고 하고, 이러한 국제적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선 진외교의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신 ▴ 남방정책과 같은 우리 대표 외 교전략 마련, 기 ▴ 후변화·보건안보 등 글로 벌 이슈 해결을 위한 적극적 기여와 이 를 통한 국익 증진, 우 ▴ 리기업 진출 지원 및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정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모 두가 어려운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 공관 장을 비롯한 모든 공관원들이 국가를 대
재외국민 해외 범죄 피해 한국 경찰청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한국 경찰청은 범죄피해를 입은 재외국 민이 국내 수사기관에 범죄피해를 직접 신고접수 할 수 있는 방법을 해외 공관 에 알려왔다. 범죄피해 신고방법으로 우선 우편을 이 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범죄피해와 관련한
진정서(또는 고소장), 피해진술서 , 신분증 사본 , 증빙자료 등 필요한 서류(원본)를 경찰청(서)으로 직접 송부하면 된다. 접수 처는 경찰청 민원실(서울 서대문구 통일 로 97) 또는 국내 관할 경찰서이다. 온라인을 이용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
다. 우선 국민신문고(epeople.go.kr)를 이 용하는 방법으로, 국민신문고를 이용하여 신고하면 , 신고내용이 경찰청으로 이관 된다. 이후 담당수사관이 지정되어 연락 을 하고 , 정식 수사를 위해 필요한 서류 , 제출방법 조율 , 절차 안내 , 상담 등
한국문화원 재개관 기념, 서울의 40년간 변천사를 되새기다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 이하 문화원)은 한미사진미술관, 윌프리드 로 리에대학교(Wilfrid Laurier University) 와 공동으로 7월13일부터 9월3일까지 문 화원 전시실에서《MEGA SEOUL 4 DECADES》사진 전시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1960년대 후반부터 약 40년 동안의 서울의 변천사를 12명의 사진작 가가 자신만의 시각으로 담아낸 전시이 다. 이번 전시에는 홍순태 작가의 <명동 >(1974), 한정식 작가의 <돈화문>(1972), 안 세권 작가의 <월곡동의 빛>(2007) 등 한국 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12명의 55개 작품 이 소개된다. 12명의 사진작가는 서울을 상징하는 한강, 88 서울 올림픽 등을 비롯 하여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고궁, 옛 시가지 풍경, 개발 현장 등 서울
의 다양한 풍경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 다. 빠른 변화를 겪은 서울을 경험한 사람 이라면 누구나 이 전시를 통해 서울의 변 천사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트레블링 코리안 아츠 프로그램(Travelling Korean Arts Project)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울의 한미사진미 술관이 2012년 처음 기획한 전시로, 필리 핀(2018), 베트남(2019), 홍콩(2021), 벨기에 (2021) 재외문화원에서 순회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서울 관련 두 개의 전시가 추가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지난 2013년 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서울에 거주하며 직접 체험한 서울의 모습을 사진에 담은 캐나다 사진작가 라이자 링크레이터(Liza Linklater)의《SHADES OF SEOUL》 사진전이다.
대학원에서 사진과 사회인류학을 전공 한 링크레이터는 캐나다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 지난 15년간 태국, 필리핀, 한국 등 지에서 거주하였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8개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면서 도 파리지앵과 같은 예술성과 한국 고유 의 재치가 흘러넘치는 서울의 다양한 모 습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전시는 대한민국 국보 249호 인 동궐도 사본의 공개이다. 2016년 캐나 다문화원 개막과 함께 상설전시 중인 동 궐도는 조선 후기 순조 때 도화원 화원 들이 창덕궁과 창경궁의 전각과 궁궐 전 경을 담아 그린 조감도로 화려하고 장엄 했던 조선 후기 궁궐의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있다. 《MEGA SEOUL 4 DECADES》및 링크레이터의《SHADES OF SEOUL》전
을 진행한다. 두 번 째는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ECRM, ecrm.cyber.go.kr)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사이버범죄의 경우에 가능하다. 신고접수를 위해서는 휴대폰 본인인증 또 는 I-PIN 본인인증이 필요하다. 은 7월 13일 전시개막과 함께 온라인에 서 감상 할 수 있으며, 온라인상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문화원 전시 실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VR 전시 가 펼쳐진다. 한편, 문화원이 위치한 온타리오주가 코로나19 3단계 조치에 접어들어 7월 16 일부터 문화예술기관의 재개관이 허용된 다. 이에 문화원도 7월 16일부터 운영재 개 예정이며, 문화원의 재개관을 기념하 여 해당 전시를 대중들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 문화원은 이번 전시의 부대행사 로 전·현직 주한 캐나다 대사들이 서울에 서 근무할 때 겪었던 다양한 서울 이야기 를 들려주고, 캐나다 윌프리드 로리에대 학교 역사학과의 한희연 교수와 함께 전 시 사진 속 배경을 바탕으로 서울 역사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표하는 외교관으로서 복무 관리에 만전 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번 대화는 정의용 장관 취임 후 지 난 2월 대화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것 으로, 상반기 외교 실적을 점검하고, 하 반기 코로나19 상황 등 대내외 외교 환 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처하면서 선진외 교를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 기가 되었다. 외교부는 이번 대화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본부-공관 간 소통을 원활히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본 부-공관 간 협업이 이루어진 것으로 평 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의 주의 사항은 신고접수 후 14 일 내에 신고인이 경찰서 를 방문하지 않거나 , 담당 수사기관이 지 정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신고가 반려된 다. 또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으로 신고한 경우 재외공관에 신고여부를 반드시 알려 주어야 한다. 공관은 재외국민의 신고여부 를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로 통보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다.
밴쿠버 중앙일보
◆ 전시 정보: 제목: 《MEGA SEOUL 4 DECADES》 사진전 일시: 2021. 7. 13 ~ 9. 3 장소: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전시실 참여작가: 홍순태, 한정식, 김기찬, 주명 덕, 구본창, 안세권, 방병상, 이은종, 박찬 민, 권순관, 금혜원 등 12명 주관: 대한민 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한미사진미술관/ 윌프리드 로리에 대학교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 전시장 정보: - 위치: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온라인 전시) - 관람시간: 9:00~17:00/ 월요일~금요일 - 문의: canada@korea.kr/ 613-233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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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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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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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금요일
[마흔, 또 하나의 시작]
첫 시집을 출간하면서...유빈 김성녀
저는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좋아하고 일기와 독 후감을 꾸준히 쓰면서 살아왔습니다. 대학에서도 영문학을 전공했기에 문학은 늘 제 주변에 있었고, 특히 소설이나 비평 이론을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젊은 시절 한때는 문화 평 론가가 될 생각을 품고, 한 잡지의 고정 필진으 로 글을 쓰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만 해 도 시는 왠지 어렵고 저 같은 사람이 쓸 수 없 는 ‘그들만의 리그’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다가 30대 중반쯤, TO BE TOLD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한국기독학생 회 출판부 출간)라는 책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되 었습니다. 살면서 어쩔 수 없이 받게 된 상처들, 내가 한 결정들에 대한 후회, 그리고 삶에 대 한 질문들이 노출되고 치유되면서 처음으로 시 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쓴 시들 중에 몇 작품을 중앙일보 5월의 문예 행사 에 출품하고 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다른 문 인들도 만나고, 시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글쓰기 장르 중에서 시의 장점은, 호흡이 길 지 않아도 된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삶의 여러 정황 속에서 퍼뜩 들어오는 시상이나 생각 하나 에 집중해서 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죠. 저의 3, 40대는 자녀 양육과 리얼터라는 직 업으로 쉴 틈이 없는 삶이었고, 특히 두 자녀가 경계성 자폐 성향을 지니고 있었기에, 하루하루 가 매우 바쁘고 꽉찬 삶이었는데, 그런 제 상 황에 딱 어울리는 장르가 시였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삼십 대 후반부터 사십 대에 쓴 시들 을 모아 이번에 첫 시집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가 이제 오십 중반을 넘어섰으니 이 시 들에게는 너무 늦게 제 집을 찾아준 셈이죠. 한 국인에게 마흔이라는 나이는 조금 더 특별한 의 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불혹”이라는 논어에서 의 표현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마흔 살 쯤 되면 더이상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내 길 을 소신 있게 갈 수 있으리라는 막연한 기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 시집의 1부는 가족에 대한 시들로 구성되 어 있습니다. 자녀를 키우면서 느꼈던 희노애락, 부모님에 대한 마음 등이 시로 표현되어 있습니 다. 2부는 꿈과 일 (현실)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 면서 느낀 생각들, 그리고 3부는 세상과 사람들 을 관찰하면서 떠오른 다양한 생각과 감정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시를 쓰는 이유는 ‘시 쓰는 밤’이라는 시 에 잘 나와 있습니다. ‘호호 불어 맑게 닦은 유 리창처럼 / 시를 쓰면 내 마음이 화창해진다 / 숨어 있던 나를 찾아 사뭇 반갑고 / 아직도 거 둬야 할 내가 있기에 / 남은 목숨 고스란히 소 중해진다.’ 이것이 제가 시를 쓰는 이유인 것 같 습니다. 정말로 시는 제 마음을 맑게 씻어 주 고, 제 자신을 발견하게 해줍니다. 세상사로 피 곤하고 지친 날에도, 잠시 짬 나는 시간에 시 를 쓰고 다듬다 보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행복 감이 몰려옵니다. 시집을 내면서 바라는 바는, 역시 ‘작가의 말’ 에서 이미 썼다시피, 내 생각과 감정이 누군가 와 공유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삶에서 겪는 희 노애락을 공감하면서 마음에 울림과 위로를 줄
Deer Lake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치고 힘든 사 람들에게 ‘너만 그런 게 아니라, 나도 그랬어. 그 래도 열심히 살아가노라면 보람이 있고, 어려움 을 헤쳐온 자신이 자랑스러워진단다’라고 말해 주고 싶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라면, 물론 계속 시를 쓰고 후속 시집을 출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좀더 바란다면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 안에서 ‘더불어 시쓰기’ 운동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시쓰기라는 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 좀더 알리고 싶어요. ‘누구든 한글 을 깨친 사람은 다 시를 쓸 수 있다. 한 문장 만 으로도 얼마든지 시가 될 수 있다.’ 이것이 제 가 생각하는 시쓰기의 기본입니다. 일기를 쓰듯 이 자신의 삶을 정리해 보는 일종의 라이프스 타일로서의 시쓰기를 지향하고 싶습니다. 삶을 바라보되, 살짝 시인의 감성으로 바라볼 수 있 는 훈련을 한다면, 같은 생을 살아도 훨씬 보람 과 의미가 있는 풍요로운 삶이 되지 않을까 하 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 생각을 따라 앞으로 도 열심히, 재미나게 시를 써보려 합니다. 이렇 게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지면을 할애해 주신 신문사와, 끝까지 이 이야기를 읽어주신 독자들 께 감사드립니다. Life is worth living. 인생은 살아볼 만합니다! 유빈 김성녀
◎필자 소개 유빈 김성녀 (Sonya Chang)는 1965년 강원 도 원통에서 출생. 강릉을 거쳐 서울에서 연세 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 주립대 언론 대학원에서 광고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7년 캐나다 한인문학가협회에서 주최한 5월 문예상 수상. 2021년 한국예술작가상 수상. 현재 가족 과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다. 전문 번역가, 부동 산 컨설턴트, 시인. 최근에 첫 시집 [마흔, 또 하나의 시작]을 출 간했으며, 한인 빌리지 내에 있는 서점 “오늘의 책”, 또는 작가에게 직접 책을 구매할 수 있다. 연락처: sonyachang7@gmail.com brunch.co.kr@sonyachang7
김철훈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땅이 두 손 모아 호수를 낳았다 호수는 하늘을 닮았다 바람이 호수를 쓰다듬는다
호수는 낮에 해, 구름 밤엔 달, 별을 초대하였다 물가에 풀과 꽃을 둘러 앉히고 무지개 송어가 춤추게 하고 흰 연꽃을 띄어 환영사를 한다
날아드는 새를 보듬고 햇살로 거북이를 재우며 조각배 위 사랑의 속삭임을 듣는다
산들바람 살랑살랑 갈대의 노래 반짝이는 잔물결 너울너울 춤춘다 뒤뚱이는 종이배 엎치락뒤치락 손뼉 치는 아이들 웃는 소리
Deer Lake는 여린 가족 피크닉 사진 찍어주고 떠난 자의 벤치 내어주며 타향살이 외로움 위로하는 나그네의 고향이 되었다
바람이 토닥이며 달빛 별빛 아롱지어 호수가 잠이 든다 오리는 날개깃에 머리 묻고 잠들 때 삐쩍 마른 코요테 갈대밭을 지나간다
종합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신할머니(삼신할미) 삼신할머니는 가장 널리 알려진 우리 여 신이다. 우리 여신의 특성을 생명 존중 과 너그러움이라고 할 때, 삼신할머니야 말로 우리 여신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아이를 점지하고, 무 사히 태어나도록 돌봐 주고, 올바른 인간 으로 성장할 때까지 보살피는 삼신할머 니는 가장 원초적인 어머니상을 그려 보 이기 때문이다. 이능화 선생은 <조선무속고>에서 ‘삼’ 은 한자의 삼(三)이 아니라 태(胎)를 뜻 하는 우리 고유의 말이라고 밝힌 바 있 다. 맞는 말이다. 요즈음 말로도 탯줄을 자르는 것을 ‘삼 가른다’고 하지 않는가. 동해 용궁에서 쫓겨난 외딸아기가 삼 신할머니가 되어 온갖 말썽을 피우자, 옥 황상제는 인간 세상의 첫딸아기를 또다 시 삼신할머니로 임명한다. 하지만 순순 히 물러나지 않는 외딸아기 때문에 삼신 할머니를 가려내기 위한 시합이 열리고, 마침내 첫딸아기는 시합에서 이겨 새로 운 삼신할머니가 된다. 그리고 옛 삼신인 외딸아기는 죽은 아이를 돌보는 저승할 머니가 된다. 이러한 경쟁 구도는 생명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짚어 보 게 하는 요소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생 명을 맞이하고 함부로 돌보아서는 안 된 다는 것을 힘주어 강조하는 것이다. 지리산은 백두산의 정기가 마지막으로 모여 이루어진 산이다. 그래서 이 지리산 에 사람들이 옛적부터 모여들었고 자연 스레 기도하는 곳도 생겼다. 그중에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곳이 지리산 북쪽 끝 자락 산봉우리에 자리 잡은 노고단이다. 단(산신단)은 건물이 없이 제사를 지 낼 수 있게 땅을 평평하게 고르거나 약 간 높여서 다듬은 공간이라고 하겠다. 집 이 들어서면 당(산신당)이 되고 각(산신 각)이 된다. 노고단의 노자는 늙은 노(老)자고, 고 자는 시어머니 고(姑)자를 썼으니 바로 늙은 할미다. 전설에는 마고할미라고도
하는데 태고 시절 삼신할미일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자식 없는 부 모들은 자식을 갖기 위하여 삼신할머니( 삼신할미)에게 비는 방법밖에 없었다. 부 엌 뒤 장독대에서 정화수를 떠놓고도 빌 고 서낭당에 가서도 빌었다. 『환단고기』나 『규원사화』에는 제천 (祭天)에 대한 기록이 33회, 제삼신(祭三 神)에 대한 기록이 30회 나온다. 곧 하늘 에 제사지내는 대상 신이 삼신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 삼신 상제라는 용어를 쓰 는 것으로 보아 삼신은 민족 신앙 최고 의 신격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선조들은 우주의 모습을 크게 셋으로 나누었다. 바로 하늘(天) · 땅(地) · 사람(人)이다. 셋으로 나누어진 삼신이 지만 셋은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는 불 가분의 관계에 있다. 바로 삼신 일체요, 삼신 상제다. 우리 문화에서 3 이라는 숫자는 성스 러울 수밖에 없다. 3을 길수로 믿는 탓에 우리 문화는 3을 기본으로 하는 홀수 문 화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기수문화라고 한다. 중국은 음양론을 기반으로 하는 짝 수 문화, 곧 우수문화다. 한글의 모음도 천, 지, 인 셋을 기본으로 만들었다. 우 리의 전통음악도 3박자다. 춤도 3박자다.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택견도 3박자이다. 태극도 삼태극이다. 서원의 대문이나 왕릉의 홍살문에도 삼태극 문양이 많이 남아 있고 사찰에도 가끔 보인다. 빛이든 색이든 모두 삼원색(적색=天= 圓=○, 청색=地=方=□, 황색=人=角=△) 이 기본이 되어 있다. 삼원색을 섞으면 곧 백색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 민족이 왜 백색을 좋아하는지, 농악꾼들이 왜 삼 색 띠를 매는지, 부채에 왜 삼태극을 그 리는지 이해하게 된다. 원, 방, 각에서 가위(인), 바위(천), 보 (땅)가 나오고 씨름의 삼세판이 나온다. 놀이판의 점수 계산도 1, 3, 5, 7, 9 홀수 로 한다. 축의금도 홀수로 낸다. 초가도
3칸을 기본으로 짓고 집을 더 크게 지어 도 5칸, 7칸, 9칸으로 늘려가지 짝수 칸 으로는 짓지 않는다. ‘3’ 자가 두 번 겹치면 더욱 상서로운 수가 된다. 제야의 종도 33번을 친다. 원 래는 조선 시대 한양 도성에서 4대문의 개방과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타종, 즉 파루를 33번 친데서 유래한 것인데 그 의미는 도리천(33천이라고도 한다)의 제 석천왕에게 그날의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33’이라는 상서로운 수와 33천이라는 도리천의 별칭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 그래서 조선 시대 과거시 험의 최종 합격자 수는 33명이고 3 · 1 운동 당시의 민족 대표도 33명이 된다. 기수문화에서는 홀수가 두 번 겹쳐도 다 좋은 날이 되니, 설날(1월 1일), 삼짓날(3 월 3일), 단오(5월 5일), 칠석(7월 7일), 중 양절(9월 9일)이 다 명절이 된다. 함진아비가 신부 집에 가서 ‘함 사시오’ 하고 세 번 외치기도 하고, 신부가 신랑 을 맞이하여 세 번 읍하고 신랑도 세 번 읍한다. 또 신랑이 기러기를 받아서 상 위에 올려놓고 앞으로 나가서 삼배, 뒤 로 물러서서 삼배한다. 신랑 신부가 처 음 맞절할 때 신부는 삼배하고 신랑이 맞배 한다. 제사를 모실 때도 제일 먼저 향을 피 워 천계의 조상령을 모시고 술을 땅에 부어 지하의 조상령을 모시며 차린 음식 으로 지상의 조상령을 모신다. 천 · 지 ·
삼신할머니(삼신할미). 원광대학교 박물관 소장
인 삼계에 계신 조상들을 모두 함께 청 하는 것이다. 술도 당연히 세 번 올리고 나물과 과 일도 삼색이 기본이다. 가짓수를 늘린다 고 해도 항상 홀수로 늘린다. 무당들이 쓰는 모자에 고깔이 있다. 종이로 만들어 쓰는데 삼신고깔이라고도 부른다. 가운데에 높은 삼각 봉우리가 있 고 양옆에 낮은 봉우리가 있다. 세 봉우 리가 한 개의 산을 이루니 바로 삼봉일산 이요, 삼신일체다. 그래서 이런 형태의 머 리관이 있으면 삼산관이라고 한다. 국보 제83호인 금동미륵반가사유상에서 머리 에 쓰고 있는 관이 바로 이 삼산관이다. 삼산관 역시 천 · 지 · 인 삼재 사상을 보여 주는 우리 민족 고유의 보관이다. 음식에도 삼합이 있다. 홍어, 묵은 김 치, 돼지고기를 함께 먹는 홍어삼합은 전 국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국민음식 이 되었다. 우리나라 절집에서는 어디를 가나 기 본적으로 삼존불을 모신다. 법당도 정면 3칸을 기본으로 5칸, 7칸 등으로 늘려 간다. 이 삼신 상제에서 모든 만물이 비롯되 고 또한 자비롭게 만물을 품고 있어 그 신에게 자비로운 여성성을 부여하여 삼 신할머니가 되고 마고할머니가 된 것으 로 추정한다. 세계에는 어디에나 지모신( 地母神) 신앙이 있다. 대지는 모든 만물 이 자라고 살아가는 터전이고 푸근하고 자애로운 어머니같이 뭇 생명을 보듬고 안아주니 자연히 여성 신격으로 나타나 게 된다. 이것이 어머니의 땅, 지모신이다. 하늘나라 명진국이라는 곳에 아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삼신할머니가 살았다. “ 그대는 아기를 좋아하니, 세상 부부들에 게 아기를 점지 해주는 일을 맡으시오.” 옥황상제의 명을 받은 삼신할머니는 정 월 초하루 새벽이면 세상에 내려와 아기 를 갖고 싶어 하는 부부에게 아기를 점지 해 주었다. 어느 날 배가 남산만 하게 부 른 여자가 아기를 낳지 못해 몸부림치고 있을 때, 삼신할머니가 배를 손으로 두 어 번 쓸어 주자 대번에 아기가 쑤욱 나 왔다. 울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는 아기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 때리니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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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응애~” 울음을 터트리며 숨을 쉬기 시작했다. 삼신할머니가 얼마나 세게 때 렸던지 아기 엉덩이에 푸른 멍이 들었는 데 이때부터 우리나라 아기들 엉덩이에 는 ‘몽고반점’이라고 부르는 푸른 멍이 생 기게 되었단다. 삼신할머니는 아기를 따 뜻한 물에 목욕시킨 뒤 유모를 불러 젖 을 먹이고, 아기 어머니에게는 미역국을 끓여 먹였다. 그러자 아기도 어머니도 아 주 건강해졌다. 그런데 느닷없이 웬 여자가 나타나서 다짜고짜 삼신할머니의 멱살을 잡고 마 구 때렸다. 삼신할머니는 너무 억울하고 분한 나머지 하늘로 올라가 옥황상제에 게 하소연했다. 옥황상제는 머리에 누런 두건을 두른 황건역사와 한달음에 천 리 를 가는 중원차사와 쇠그물을 메고 다니 는 철망차사에게 삼신할머니를 때린 여 자를 당장 잡아들이라고 했다. 여자가 끌 려오자 옥황상제는 엄하게 꾸짖었다. 알 고 보니 그 여자는 동해 용정국 용왕의 딸이었다. 한 살 때 어머니 젖가슴을 때 린 죄, 두 살 때 아버지 수염을 뽑은 죄, 세 살 때 곡식을 흩어 놓은 죄, 네 살 때 곡식의 싹을 뽑아 낸 죄, 다섯 살 때 곡 식의 싹 위에 돌멩이 얹어 놓은 죄, 여섯 살 때 부모님께 말대꾸 한 죄, 일곱 살 때 동네 어른에게 욕한 죄, 여덟 살 때 곡식 낟가리를 무너뜨린 죄, 아홉 살 때 말 못 하는 짐승을 때린 죄, 이렇게 모두 아홉 가지 죄를 짓고 용궁에서 쫓겨난 것이었 다. 용왕 딸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 세상 에 가서 마음씨 고운 부부에게 아기를 점 지 해주는 일을 했다. 그러나 아기를 갖게 해주는 일을 잘하 지만 아기를 낳게 해주는 일을 잘 못했 는데, 삼신할머니가 나타나 아기를 낳게 해 주고는 아기를 차지하려고 하니까 때 렸다고 말했다. 동해 용왕 딸의 이야기를 다 들은 옥황상제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 Joongang.ca ‘교육’에서 계속
심창섭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1982 - 2015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2015년 잠실 여고 정년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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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금요일
나에게 맞는 캐나다 대학은 어디일까?
8. Queen’s University 2021년 9월에 12학년이 되면서 많은 학 생들은 10월부터 캐나다 대학을 지원하 게 된다. 11학년을 마친 이번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지원하게 될 대학을 미 리 Review하고 준비하는 기회가 되도록 UBC 대학부터 동부 주요대학 등 한국 학생들이 관심과 지원할 만한 대학의 프 로그램 중심으로 필요한 내용을 알아보 는 시리즈를 준비하였다. 지원할 대학 결 정과 장학금 신청, Personal Profile을 위 한 Activities, Leadership 등을 살펴본다 면 입학지원서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되어 이번 가을 효율적인 12학년 생활이 될 것 으로 확신한다. ◆Queen’s University 입학 지원하기 1.Queen’s University(queensu.ca) 알 아보기 Queen’s 대학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 킹스턴 (토론토에서 동쪽으로 약 250km, 킹스턴 공항에서 8.5km, 킹스턴시 인구 약 124,000명)에 위치하며 1841년에 설립 되었다. 킹스턴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로 알려져 있으며, 캐나다 최초의 수도 (Capital City)이었으며, 2013년 BBC방 송은 킹스턴 대학을 Top 5 University Town in the World로 선정 하였다. 2014 년 인스타그램에서는 캐나다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킹스턴을 선정하였다. 퀸 스 대학은 법대 (School of Law), 의대 (School of Medicine)등 대학원 학생 포 함 약 26,500명의 학생 (킹스턴시의 학 생 인구는 약 30,000명)이 학업 중에 있 으며, 이중 약 10.6%는 학부 유학생, 대학 원 학생 중 약 24.4%는 유학생으로 전세 계 100여개의 국가에서 온 학생으로 알 려져 있다. 캐나다 사관학교(Royal Military College) 또한 킹스턴에 위치하고 있고, 다운 타운까지 걸어서 약 10분 거리로 학생 도 시로 알려져 있다. 퀸스 대학 신입생의 약
95%는 킹스턴 이외 지역에서 오는 학생 으로 입학 평균 성적이 88.7%로 비교적 높은 편이며, 약 90%의 학생은 기숙사 생 활을 하고 있어 주거, 학업이 한 캠퍼스에 서 이루어져 편리성이 높다. 특히 의료 분 야는 캐나다에서 Top 5에 속하는 등 전 세계 대학 평가는 약 200위권이나, 캐나 다 대학 평가로는 평균 10위 권으로 특히 Science분야에서 매우 강하다. 퀸스 대학은 약 125개 학위 프로그램 을 제공하며, 캐나다에서 졸업률(93%) 1 위를 자랑하고 있다. 그만큼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재학생들을 위한 Career Service Center에서는 2학년 또 는 3학년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 정 자격을 갖춘 경우 QUIP(Queen’s Undergraduate Internship Program) 프로 그램 참여 자격을 주는데, 최대 16개월 동안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QUIP에서는 인턴쉽에 지원 한 학생들을 위하여 인터뷰 연습 등 최대한 지원하고 있어 좋은 평판을 듣고 있다. QUIP이외 Summer Work Experience Program (SWEP), Peer Career Educators(PCE), 캠퍼스 잡, Peer Advisor 등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Smith Commerce경우, 졸업 후 6개월 이내 취업 하는 비율은 약 91%로 매우 높은 편이다. 취업하는 국가는 캐나다 이외 미국, 아시 아 (싱가포르) 등 매우 다양하다. 특히 1 학년 신입생들의 학업적 성공을 위하여 First-Year Student Success Challenge
프로그램을 Student Success Center에 서 운영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 으며, 성적 우수 지원자에게는 별도 신청 서 제출 없이 Entrance Scholarship을 받을 수 있다. 2. 지원할 전공 Program 리뷰 퀸스 대학의 비즈니스 관련 프로그램 인 Smith Commerce Program (신입생 약 500명 모집)은 85~90명으로 이루어진 Small Class size, Commerce Society, Business Case Competitions, Career Advancement Center등이 눈에 띤다. Engineering, Health Science, Biomedical Computer, Computing and Mathematics, Cognitive Science 관련 프로그 램도 리뷰 추천하는데 특히 Health Science 분야가 강하다. 2015년 Nobel Prize Winner, Arthur B. McDonald 교수도 대 학에 재직 중이다. 프로그램을 살펴볼 때 입학지원서와 함 께 Supplementary Application 제출도 의무적으로 필요한지 체크할 필요가 있 다. 11학년 학생이라면 내가 왜 이 프로 그램을 지원하는지? 와 함께 이미 제출 한 12학년 Courses Planning 이 지원 할 프로그램의 Requirements 와 맞는지 를 Review 할 필요가 있다. 퀸스 대학에 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중 Science, Life Science and Biochemistry, Health Sciences,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을 먼저 Review하는 것을 추천 한다. 3. Admission Requirements Queen’s University을 지원하기 위한 General Requirements는 12학년 4개 아 카데믹 과목 (English 12 필수), Supplementary Documents, 그리고 English Language Requirement이다. 이외 지원 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Supplementary Essay, Portfolio, Audition 을 필요로 하 는 Supplementary Information 이 요구 된다. 퀸스 대학에서 제공하는 기타 프로 그램의 Degree-Specific Requirements (
퀸스 지원 후 지원자는 SOLUS access information을 받음) 는 지원 할 전공 프 로그램에 따라 다르므로 10학년 중 대 학에서 공부할 전공을 정하는 것이 효 율적이다. 지원 할 전공에 따라 11학년 Courses Planning이 달라지고, 전공 관 련 Activities 등도 달라질 수 있다. IB 학 생의 경우 IB Diploma와 6개 과목 (최소 3개의 HL) 점수가 최소 28 / 42 이상이면 입학 지원 가능하다. 물론 지원하는 프로 그램에 따라 Supplementary Information 이 필요하다.
요 Deadline Jan. 15: OUAC를 통한 입학신청서 Jan. 29, 2021 (보통 1월하순): Supplementary Application 제출 Feb. 15: Early Consideration 기대하 는 경우 12학년 1학기 성적, 영어 능력 입 증 자료, Supplementary Essay Question 제출 마감(Commerce, Health Science, 늦는 경우 심사 제외) April 1: Final document 제출 기타서류 제출 마감은 지원자 입학 지 원 상황을 보여주는 SOLUS 참조
4. 퀸스 대학 입학 평가요소 1) Grade information은 고교 성적 제 출을 필요로 하나 이중 11학년, 12학년 1학기 성적을 비중 있게 Review 하는 데, Admission offer는 Rolling basis이 다. Early Admission Offer 또는 장학 금(Scholarships and Awards)을 기대하 는 지원자는 11학년 성적과 12학년 1학기 중간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캐나다 동부 대학 공통지원 웹인 OUAC를 통하 여 지원하고 2월 중순 (1학기 성적, 또는 Q1, Q2)까지 성적을 제출하는 경우 Early Consideration 을 기대 할 수 있다. 2) Supplementary Requirements (Essay)은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므로 지원자가 제출의무가 있는지 반드시 체 크(Smith Commerce, Health Science, Nursing은 제출)필요하다.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주어진 질문에 간단한 에세이 작성과 지원자의 아카데믹 배경 작성을 필요로 한다. 3) English Proficiency은 퀸스 대학에 서 수업 시작 전 영어권 국가 또는 영어 로 수업하는 국제학교에서 ESL 학업 기 간을 제외하고 3년이상 연속하여 학업 한 경우, 관련 서류를 대학에 제출하면 된다. 이외의 경우, IBT TOEFL 88 이상 (24 Writing, 22 Speaking & Reading, 20 Listening 이상)또는 IELTS 성적 (Over-
6. Supplementary Application Supplementary Essay Question은 지 원자의 에세이 등을 온라인 평가하는 것 으로 퀸스 대학 입학 심사과정에서 매 우 중요하므로 연습이 필요하고, 제출하 기 전 해당 월의 주제가 다르다는 점도 눈에 띤다. 특히, 지원자의 컴퓨터 구성 (Webcam, Microphone, Front-facing Camera)이 잘 되어 있는지도 살펴 볼 필 요가 있고, 아래 예시와 같은 내용으로 연습하면 도움이 되겠다.
all 6.5 이상, With no part less than 6.0) 을 대학에 제출하면 된다.
캐나다 교육전문가, 중앙일보 밴쿠버 교육칼
7. 퀸스 대학 지원 후 OUAC를 통하여 캐나다 동부 대학 지 원서 제출 후 5~10 Business day 후, 퀸 스 대학에서 이 메일을 받으며, 이 메일에 는 지원자의 입학신청서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도록 SOLUS에 Access하는 방법이 있는데, 안내 받은 방법에 따라 SOLUS 에 access하면 된다. Application Status 에는 지원자에게 추가로 요구하는 documents 와 Supplements Requirements 관련 내용이 있다. 본 칼럼에서 날짜 관 련은 매년 다를 수 있고, 입학 지원 관련 Requirements와 심사 과정 또한 퀸스 대 학이 변경 할 수 있다. (“나에게 맞는 캐나 다 대학은 어디일까?” 시리즈를 무단으로 복 사, 유포하는 것 책임이 따름)
럼니스트/에드워드 유학, 부원장 Edward EH Park/여름 방학 활용 캐나다 대학 입학지원서
5. 퀸스 대학 지원자가 관심 있게 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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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korea
종합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green onion
두 가지 종류의 행복한 삶 ◆ 민 박사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공부를 하는 이유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함이고 또 삶 자체가 경쟁의 연속이기 때문에 죽는 순 간까지 공부는 멈출 수 없는 것이라고 정리가 되 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공부 는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함이라고 생각이 되거 든요. 여기서의 행복은 무엇인가요? 삶이 전쟁터 와 같다면 행복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 행복이라는 감정도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어 요. 스스로 성취하는 행복, 타인 또는 사회로부 터 주어지는 행복 이렇게 둘로요. 물론 사회나 타인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행복감의 경우 조금 더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겠지만 우선은 이렇게 둘로만 나눌게요. ◆ 사회나 타인으로부터 얻는 행복감이 조금 더 세분화 될 수 있다는 말은 반대로 스스로 성 취하는 행복감은 세분화 될 수 없다는 뜻인가요? - 정확하게 보셨네요. 스스로 성취하는 행복감 은 하나밖에 없어요. 내 자신이 만든 행복감이기 때문이죠. 타인 또는 사회로부터 얻는 행복의 경 우에는 변수가 많지만요. ◆ 그러면 먼저 성취감을 통한 행복에 대해 이 야기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먼저 질문으로 시작해 볼게요. 질문자는 살 아가면서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냈을 때 어떤 감 정을 느꼈어요? ◆ 말 그대로 성취감을 느꼈죠. ‘내가 해냈구 나!’ 또는 ‘나도 할 수 있구나!’와 같은 자부심과 또 만족감 같은 것이요. - 그러한 순간들을 돌이켜보면서 행복한 시간 이었다고 생각하세요? ◆ 물론이죠.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했는데 행 복하죠. - 지금 이야기하신 것처럼 스스로 자신이 원 하는 것을 성취했을 때에는 그동안의 노력, 시 간 그리고 고통이 한 순간 모두 사라지고 자부 심, 자신감, 성취감 등이 밀려오죠. 바로 이러한 감정들에 결과물을 즐기는 과정까지 모두 종합 해서 행복이라는 단어 하나로 표현할 수 있어요. 그런데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했다는 것이 왜 행 복한 감정을 느끼도록 하는 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세요? ◆ 원하는 것을 이루었을 때 행복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였지 그 원인을 생 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인내도 했고 그 결과로 지금 현재의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 아 닐까요? 그 동안의 노력이 열매를 맺었으니까요. - 맞아요. 결과물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행복 감의 뿌리죠. 그런데 언제까지 이러한 행복을 누 릴 수 있을까요? ◆ 글쎄요. 하나의 목표를 이루었다 하더라도 그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추 월을 당할 테니 다시 경쟁의 장으로 뛰어들어야 할 것 같아요. - 그러니까 또 다른 행복을 얻으려면 또 다른 노력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이죠? ◆ 그렇다고 봐야 하겠네요. 하나의 목표를 이 루고 나면 계속해서 다른 목표를 세우고 이루어 나갈 수 있어야 행복을 누릴 수 있겠네요. 그러 면 오랜 시간 무명가수로 있다가 성공한 사람들 이 계속해서 신곡을 발표하는 이유도 이런 맥락 에서 해석할 수 있을까요? - 꼭 그렇지는 않아요. 두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거든요. 첫 번째는 자신이 세운 목표를 자신의 힘으로 이룸으로서 얻는 행복인데 이 경우 지속 적인 발전을 통해 행복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요. 두 번째는 타인의 도움을 통해 목표를 이룸 으로서 누리는 행복인데 이런 경우 처음에는 행 복을 누릴 수 있어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타인의 노예화 될 수 있거든요. ◆ 이해가 가지 않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 명해 주실 수 있나요? - 우선 첫 번째 예를 가지고 이야기 해 볼게 요. 내가 가수가 되려고 하는데 내가 목표로 생 각하는 가수는 랩과 오페라를 합쳐서 만든 ‘랩페 라’라는 음악을 하는 가수라고 가정해 볼게요. 그 러면 나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할까요? ◆ 그런 장르의 음악은 들어본 적이 없는데 어쨌든 목표를 세웠으면 방법을 연구하고 노력 하겠죠. - 그러한 노력으로 성공을 했다면 어떨까요? ◆ 성취감이나 자신감이 엄청 강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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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셈이니까요. - 그러면 그 다음 나의 행보는요? ◆ 계속해서 발전을 시켜가겠죠. 노력의 결과 를 얻었고 또 성취감과 행복도 누렸고 무엇보다 내가 개척했기 때문에 노하우를 가진 사람은 ‘ 나’이니까요. - 이렇게 내가 개척을 한 분야라면 내가 선두 를 달리기 때문에 새로운 목표를 이룰 확률이 크 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니까 행복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죠. ◆ 그러니까 행복을 지속적으로 누리는 방법 은 지속적인 목표의 성취에 있고 지속적인 목표 의 성취를 위해서는 내가 그 분야의 선두에 있어 야 한다는 뜻이군요. - 하나 덧붙이자면, 선두에 설수 있는 가장 확 실한 방법은 바로 내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이고요. 내가 개척했으니 내가 선두가 될 수밖 에 없으니까요. ◆ 진취적인 삶이 행복한 삶의 핵심이라는 뜻 인데, 진취적인 삶은 노력과 인내의 시간을 요구 하는 것이기 때문에 행복과는 거리가 멀고, 그 래서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 행복인가요? 쉽게 얻을 수 없기에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갈구하 는 것이고요? - 예. 행복은 진취적인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 서 얻어지는 부산물이기 때문에 고통과 노력 없 이는 얻을 수 없거든요. ◆ 목표의 성취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구 라면 내가 진취적이지 않아도 행복을 누릴 수 있 는 방법이 있잖아요. 나는 선두가 아니지만 부모 가 선두에 자리한 경우들을 많이 볼 수 있잖아 요. 흔히 이야기하는 부모찬스, 재벌 2세 3세, 권 력자인 부모를 등에 업고 정치를 하는 사람들 등 과 같이요. 여기에 학연 지연도 포함할 수 있겠네 요. 이런 경우 내가 굳이 노력하고 인내하지 않아 도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민동필 박사 Washington State University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http://www.PonderEd.ca
코리아중앙데일리 뉴스룸에서는 최근 대파가 영어로 뭔가를 두고 작은 논쟁이 있었다. 대파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였는데 외국인 에디터들 은 대파를 리크(leek)라고, 한국인 기자들은 그린 어 니언(green onion)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가벼운 논 쟁 이후 대파는 green onion으로 쓰는 것이 맞는다 는 결론이 나왔다. leek와 대파는 다른 채소다. 대파와 비슷하지만 더 질기고 초록색 줄기 부분이 납작하다. 한국에서 leek 를 재배하지 않는 것처럼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대파 를 널리 재배하지 않는다. 미국에서 대파를 구하려면 한국 식품을 파는 한 인마트에 가야 한다. 미국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그곳의 한인마트에서는 대파를 big green onion이라 고 표시한다고 한다. 보통 green onion이라고 하면 한국의 대파보다 조금 작은 파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유럽에서 재배되는 채소 중에는 대파와 더 비슷한 것이 있다. 스페인에서 나는 칼솟(calçot)이라고 불리 는 채소인데 모양이나 식감이 대파와 비슷하다. 고급 식재료로 꼽힌다. 대파에 딱 맞는 영어 표현이 없는 것처럼 부추나 쪽파를 부르는 영어 단어도 없다. 그래도 부추와 가 장 비슷한 걸 꼽는다면 차이브(chive)다. 하지만 서 양의 chive는 얇고 끝이 뾰족하다. 그래서 한인마트 에서는 부추를 ‘코리안 차이브’라고 부르기도 한다. 쪽파와 가장 비슷한 건 스캘리언(scallion)이다. 최 근 뉴욕타임스는 ‘Know Your Onions’라는 기사에서 scallion에 대해 “다양한 파(allium) 종류 가운데 분 류하기 가장 어렵다. green onion이나 spring onion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spring onion과는 분 명히 다르다. 머리 부분이 더 가늘고 긴 원통형이다” 라고 설명했다. 스프링 어니언(spring onion)은 늦은 봄에서 초여 름 사이에 수확하는, 덜 자란 양파다. 머리 부분이 scallion보다는 더 둥글지만, 다 자란 양파보다는 가 늘고 작다. 미국인들조차 spring onion과 scallion을 혼용할 정도로 비슷하다. 기후와 풍토가 다른 만큼 그곳에서 자라는 작물 은 형태나 맛이 다르게 마련이다. 한국에서 나는 배 와 서양 배 모두 영어로는 pear지만 맛과 모양은 매 우 다르다. 얼핏 보면 leek와 대파가 무척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상당히 다른 것처럼 말이다. 코리아중앙데일리 박혜민, 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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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00그릇 불티난다 하루 700그릇 불티난다 맛국수된 들기름막국수 맛국수된 들기름막국수
요즘은 물막국수, 비빔막국수뿐 아니라 고소한 향이 일품인 들기름막국수도 많이 먹는다. 경기도 용인 고기리막국수가 들기름막국수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들기름막국수는 3분의 1쯤 남았을 때 육수를 부어 먹으면 더 맛있다.
김성룡 기자
손님 찾지만, 시원한물막국수, 국수가 간절한 계절이다. 를고기리막국수가 ‘고기리 장원막국수’에서 단순한 하육수를 경기도 용인 고기리막국수 비결 요즘은 비빔막국수뿐 아니라평양냉 고소한 향이 일품인 들기름막국수도 많이 먹는다. 경기도 용인 들기름막국수의‘고기리막 원조 격이라 할 들기름막국수는 수 있다. 들기름막국수는 3분의생김새다. 1쯤 남았을 때 부어 70%가 먹으면 더들기름막국수를 맛있다. 김성룡 기자 면도, 콩국수도 좋지만 요즘은 막국수 가 대세다. 강원도 여행 인구가 급증하 시원한 국수가 간절한 계절이다. 평양냉 면서 막국수 맛집 탐방이 일종의 유행 면도, 콩국수도 좋지만 요즘은 막국수 이 수도 있지만, 간편식 시장 가 됐다고 대세다.볼 강원도 여행 인구가 급증하 까지 유행이 번진 데는 경기도 면서 막국수 막국수 맛집 탐방이 일종의 유행 용인시 고기리 유원지에 자리한 한 식 이 됐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간편식 시장 당의 없다. ‘고기리막 까지 역할을 막국수 무시할 유행이수 번진 데는 경기도 국수’ 이야기다. 용인시 고기리 유원지에 자리한 한 식 당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다. ‘고기리막 고기리막국수에서 국수 한 그릇 먹으 려면 주말없는 기준 2~3시간은 기다려야 한 메뉴판에 대표 메뉴 다. 식당 좌석은 80석. 국수 가장 붐빌 때는 대 고기리막국수에서 한 그릇 먹으 기자가 400명에 이른다. 식당은 2012년 려면 주말 기준 2~3시간은 기다려야 한 개업했다. 2019년80석. 확장가장 이전하면서 상호 다. 식당 좌석은 붐빌 때는 대
국수’로 바꿨다. 강원도 홍천 장원막국 수에서 기술을 전수했는데 뭐가 그리 특 를 ‘고기리 장원막국수’에서 ‘고기리막 별해서 같은강원도 명성을 홍천 얻게 됐을까. 국수’로지금 바꿨다. 장원막국 고기리막국수의 대표 메뉴는 메뉴판 수에서 기술을 전수했는데 뭐가 그리 특 에 없는 들기름막국수다. 식당을 운영 별해서 지금 같은 명성을 얻게 됐을까. 하는 유수창(49)·김윤정(46)씨 고기리막국수의 대표 메뉴는 부부가 메뉴판 메밀 고유의 향을 살리면서 맛도 있는 에 없는 들기름막국수다. 식당을 운영 막국수를 고민하다 개발한 음식이다. 하는 유수창(49)·김윤정(46)씨 부부가 유 대표의 설명이다. 메밀 고유의 향을 살리면서 맛도 있는 “처음에는 저희끼리만 먹다가 일부 막국수를 고민하다 개발한 음식이다. 단골에게 맛보기용으로 드렸죠. 금세 유 대표의 설명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메뉴판에먹다가 없는데도 찾 “처음에는 저희끼리만 일부 는 손님이 맛보기용으로 급증했습니다.드렸죠. 지금은 하루 단골에게 금세 1000그릇 중 700그릇 정도 들기름막국 입소문이 나면서 메뉴판에 없는데도 찾 수가 나갑니다.” 는 손님이 급증했습니다. 지금은 하루
나 맛은 비범하다. 100% 순메밀로 만든 국수를 들기름과 양조간장에 비비고 하 김 들기름막국수는 단순한 생김새다. 가루와 얹어서 향긋한 나 맛은 참깨를 비범하다. 100%먹는다. 순메밀로 만든 메밀 면과 들기름이 만나 고소함이 국수를 들기름과 양조간장에 비비고 폭 김 발하고, 김과 참깨가 맛을 해치지 않으 가루와 참깨를 얹어서 먹는다. 향긋한 면서 더 한다. 만나 고소함이 폭 메밀 풍미를 면과 들기름이 김윤정김과 대표가 들기름막국수를 더 발하고, 참깨가 맛을 해치지 않으 맛있게 먹는더 방법을 면서 풍미를 한다. 귀띔했다. 비비지 말고 젓가락으로 그래야 더 김 김윤정 대표가 떠먹는다. 들기름막국수를 가루가 국수가 3분 맛있게 눅눅해지지 먹는 방법을않는다. 귀띔했다. 비비지 의 1쯤젓가락으로 남으면 주전자에 내주는 육수를 말고 떠먹는다. 그래야 김 부어 먹는다. 육향 진한 국물이 들기름 가루가 눅눅해지지 않는다. 국수가 3분 향과 면발의 탄력 의 1쯤묘하게 남으면어우러지고 주전자에 내주는 육수를 도 더해진다. 부어 먹는다. 육향 진한 국물이 들기름 향과 묘하게 어우러지고 면발의 탄력
기자가 400명에 이른다. 식당은 2012년 개업했다. 2019년 확장 이전하면서 상호
1000그릇 중 700그릇 정도 들기름막국 수가 나갑니다.”
평양냉면 뺨치는 물막국수 도 더해진다.
주말이면 3시간 줄 서는 맛집 경기도 용인 고기리막국수주문 비결 손님 70% 들기름막국수 주말이면 3시간1인분 줄 서는 맛집 사리 추가하면 더 내줘 손님 70% 들기름막국수 주문 간편식 출시 후 아류 쏟아져 사리 추가하면 1인분 더 내줘 간편식 출시 후 아류 쏟아져
메뉴판에 없는 대표 메뉴 국수’ 이야기다.
삶은 면발을 그릇에 담는 유수창 대표. 들기름막국수는 고소한 메밀 향을 느끼기 좋은 국수다. 고기리막국수는 2019년 확장 이전했다.
고기리막국수의 들기름막국수는 숱 한 아류를뺨치는 낳고 물막국수 있다. 막국수·냉면 전문 평양냉면 점에서 고기리 스타일을 그대로 베끼거 고기리막국수의 들기름막국수는 숱 나 버섯·나물 등을 얹어내는 식으로 응용 한 아류를 낳고 있다. 막국수·냉면 전문 한다. 3월 고기리는 오뚜기와 손잡 점에서지난 고기리 스타일을 그대로 베끼거 고 들기름 막국수 이 나 버섯·나물 등을간편식을 얹어내는출시했다. 식으로 응용 즈음 CJ·풀무원을 비롯한 오뚜기와 여러 식품손잡 업체 한다. 지난 3월 고기리는 가 들기름 비슷한 막국수 레시피의 막국수를 선보였다. 고 간편식을 출시했다. 이 유 대표는 “들기름 막국수의 저변이 넓어 즈음 CJ·풀무원을 비롯한 여러 식품 업체 지는 건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가 비슷한 레시피의 막국수를 선보였다.
서태지·정용진 가볼까 막국수의 본고장은맛집 강원도다. 예부 터 강원도에서는 척박한 산지에서도 잘 자라는 본고장은 메밀로 국수를 만들어 먹 막국수의 강원도다. 예부 었다. 집에서 메밀을 대충산지에서도 막 갈아 반 터 강원도에서는 척박한 죽을 만들었다. 그래서 막국수다. 잘 자라는 메밀로 국수를 만들어 올 먹 여름 강원도를 간다면 들러볼 만한 었다. 집에서 메밀을 대충 막 갈아 반 막국숫집 여섯 곳을 소개한다. 죽을 만들었다. 그래서 막국수다. 올
강원도 막국수 투어에서 빠질 수 없 는 도시가 춘천이다. 막국수 상호를 내 건 식당만 막국수 117개에투어에서 달하고 막국수 체험 강원도 빠질 수 없 박물관도 있다. 신북읍에 자리한 ‘시골 는 도시가 춘천이다. 막국수 상호를 내 막국수’는 정용진 신세계 단 건 식당만 117개에 달하고 부회장의 막국수 체험 골 맛집이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 ‘시골 맛이 박물관도 있다. 신북읍에 자리한 도드라진다. 47년 역사의 막국수’는 정용진 신세계‘명가막국수’ 부회장의 단 는 춘천 사람이 즐겨 찾는 곳이다. 양념 골 맛집이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 맛이 장에 다진 배추김치를 넣는다. 도드라진다. 47년 역사의 ‘명가막국수’ 인제에도 준수한 는 춘천 사람이 즐겨 막국숫집이 찾는 곳이다.많다. 양념 40여 다진 년 역사를 자랑하는 장에 배추김치를 넣는다.‘옛날원대
막국수’는 메밀을 직접 제분한다. 기호 에 따라 설탕·식초·겨자·참기름을 직접 넣어 먹는다. 요즘직접 방탄소년단 팬들이 막국수’는 메밀을 제분한다. 기호 ‘BTS 투어’를 다니듯이 20년 전에는 서 에 따라 설탕·식초·겨자·참기름을 직접 태지 발길을 따라 ‘성지 넣어 팬들이 먹는다.서태지 요즘 방탄소년단 팬들이 순례’를 다녔다. 인제 기린면에 자리한 ‘BTS 투어’를 다니듯이 20년 전에는 서 ‘숲속의 빈터 방동막국수’가 서태지 팬 태지 팬들이 서태지 발길을 따라 ‘성지 들의 성지다. 국수도 장 순례’를 다녔다. 인제국수지만, 기린면에곰취 자리한 아찌 곁들여 수육이 맛있다. ‘숲속의 빈터먹는 방동막국수’가 서태지 팬 영동 지방에도 막국숫집이 틈 들의 성지다. 국수도 국수지만,많다. 곰취 장 날 때마다 막국수 투어를 떠 아찌 곁들여강원도로 먹는 수육이 맛있다.
유 대표는 “들기름 막국수의 저변이 넓어 지는 건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나는 고기리막국수 유수창·김윤정씨 부부의 단골 식당을 참고하자. 고성군 토성면에 자리한 ‘동루골막국수’는 직 나는 고기리막국수 유수창·김윤정씨 접 재배한 채소를 식재료로 쓴다. 향이 부부의 단골 식당을 참고하자. 고성군 진한 들기름을 넣어 먹으면 토성면에 자리한막국수에 ‘동루골막국수’는 직 별미다. 양양에서는 ‘범부메밀국수’를 접 재배한 채소를 식재료로 쓴다. 향이 추천했다. 해변이 아니라 내륙에 자리 진한 들기름을 막국수에 넣어 먹으면 해 관광객이 많이 찾지 않지만, 단골이 별미다. 양양에서는 ‘범부메밀국수’를 많다. 100%해변이 순메밀면을 쓰고 해바라기 추천했다. 아니라 내륙에 자리 씨와 호박씨를 고명으로 내는 점이 특 해 관광객이 많이 찾지 않지만, 단골이 최승표 기자 이하다. 많다. 100% 순메밀면을 쓰고 해바라기
여름 강원도를 간다면 들러볼 만한 제17370호 40판 막국숫집 여섯 곳을 소개한다.
인제에도 준수한 막국숫집이 많다. 4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옛날원대
영동 지방에도 막국숫집이 많다. 틈 날 때마다 강원도로 막국수 투어를 떠
씨와 호박씨를 고명으로 내는 점이 특 최승표 기자 이하다.
삶은 면발을 그릇에 담는 유수창 대표. 들기름막국수는 고소한 메밀 향을 느끼기 좋은 국수다. 고기리막국수는 2019년 확장 이전했다.
강원도 막국수 성지순례 서태지·정용진 맛집 가볼까 강원도 막국수 성지순례
제17370호 40판
비빔막국수나 물막국수 맛이 뒤처지 는 건 아니다. 정갈하다. 손님 70%가비빔막국수는 들기름막국수를 찾지만, 양념이 국수 맛을 지배하지 않아 뒷맛 비빔막국수나 물막국수 맛이 뒤처지 이 깔끔하다. 동치미 대신 는건 아니다. 물막국수는 비빔막국수는 정갈하다. 100% 우린 육수를 쓴다. 서울에 양념이소뼈를 국수 맛을 지배하지 않아 뒷맛 서 1만3000~1만4000원 하는 평양냉면 이 깔끔하다. 물막국수는 동치미 대신 맛에 국수 세 종류 모 100%가깝다. 소뼈를 여기서는 우린 육수를 쓴다. 서울에 두 8000원이다. 참고로 사리(4000원)를 서 1만3000~1만4000원 하는 평양냉면 주문하면 1인분과 동일한 양을 내준다. 맛에 가깝다. 여기서는 국수 세 종류 모 처음 주문한 국수와 다른 맛으로 사리 두 8000원이다. 참고로 사리(4000원)를 를 주문해도 된다. 동일한 양을 내준다. 주문하면 1인분과 김윤정 대표가 2020년 출간한 처음 주문한 국수와 다른 12월 맛으로 사리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를 보면 를 주문해도 된다. 고기리의 비결이 국수 맛 출간한 때문만 김윤정 성공 대표가 2020년 12월 이 아님을 알 수진심을 있다. 배우다 책에 나온 작은 가게에서 를 대로 보면 호텔 뺨치게 깔끔한 화장실, 김치를 추 고기리의 성공 비결이 국수 맛 때문만 가 주문해도 새 그릇에 내주는 세심함, 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책에 나온 대로 대기 손님을 깔끔한 번호가화장실, 아니라 김치를 이름으로 호텔 뺨치게 추 불러주는 친근함 등은 여느 막국숫집 가 주문해도 새 그릇에 내주는 세심함, 에서 힘든 것이었다. 대기 경험하기 손님을 번호가 아니라 이름으로 “막국수라고 해서 막 만들지 않습니 불러주는 친근함 등은 여느 막국숫집 다.” 자주 하는 말이다. 20분이면 에서부부가 경험하기 힘든 것이었다. 먹을 음식을 위해 2~3시간씩 기다리는 “막국수라고 해서 막 만들지 않습니 이유가 저 한자주 문장에 있을지 모르겠다. 다.” 부부가 하는 말이다. 20분이면 용인=최승표 기자 먹을 음식을 위해 2~3시간씩 기다리는 spchoi@joongang.co.kr 이유가 저 한 문장에 있을지 모르겠다. 용인=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단골집인 춘천시골막 국수. 동치미 국물을 부어 먹는다. 백종현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단골집인 춘천시골막 국수. 동치미 국물을 부어 먹는다. 백종현 기자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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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금요일
부동산/경제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푸른 창공을 날아 오르는 파일럿 출신의 리얼터 Suji Seo & Terrence Lin
da로 향하게 되었다. 밴쿠버에 처음 도 착하여 사스카츄완주에 계신분의 인연 으로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세번이나 갈 아타고 사스카츄완의 작은 도시로 도착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당시 인구 1천 명도 되지않는 시골마을에 계신 나이드 신 분들과 교제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 누던중 상당수의 캐네디언들이 부농으 로 개인조종면허를 보유한 분들이 많고 그곳에서 취미로 개인 항공기를 조종하 는 것을 알게되었고, 시니어임에도 불구 하고 시력, 건강이 허락하는 한 파일럿 을 하는 모습을 보고 아, 그럼 젊은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리자이나에서 약 두시간 남짓 떨어진 Moose Jaw라는 곳에 Canada 공군 훈련장이 있어 늘 비행기가 날라다 니는 것을 보며 생활을 하던중 Pilot 훈 련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일과 병행을 하며 두시간 거리를 운전하 고 1시간 비행 훈련을 하고 다시 되돌아 오기를 약 2년동안 노력한 후 Private pilot license를 획득하게 되었어요.” 라 고 그녀는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 으로 당시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누었 다. “오히려 시골 환경에 있었기 때문에 내가 하는 목표를 위해 더 집중할 수 있 었던 것 같다” 라고 말한다. 이후 밴쿠버에 와서 Delta에 위치한 Boundary Bay Airport에서 파일럿 훈 련을 계속 이어왔고 항공 인스트럭터로 그녀를 지도했던 인연으로 현재의 남편 을 만나게 되었다. 2020년 초 남편은 꿈에 그리던 에어캐 나다의 부기장으로 입사를 하여 안정적 으로 항공사 파일럿으로서의 커리어를 펼펴 나가게 되었는데 때마침 전세계적 으로 불어닥친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 해 에어캐나다는 막대한 재정적 손실과 경영 위험에 직면하게 되었고 생각하지 도 못했던 Lay off 통보를 받게 되었다. 당시 상업용 화물운송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던 Suji씨는 다행히도 그 업무 를 이어나갈 수 있었지만 젊은 두사람 에게 불어닥친 엄청난 현실은 그들의 미 래 계획에 상당한 영향을 가져 올 수 밖 에 없었다. 코비드19 팬데믹 상황이 나
캐나다의 겨울철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한 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라면과 엮어서 진행 중에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삼양식품과 함께 ‘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 자!’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 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Suji Seo & Terrence Lin 리얼터 (JOVI Realty)
두 사람은 푸른 하늘을 누비고 다니는 Pilot이다. Super Natural British Columbia! 이 름만 들어도 이곳 BC주에 사는 것은 커 다란 축복이다. 대자연과 맑고 파란하늘이 아름다운 이곳 밴쿠버의 여름, 누구나 한번쯤은 동경하는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조종 하는 멋진 파일럿! 정말 아름다운 조 화이다. 필자 또한 어릴때부터 파일럿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중학교 1학년때 처음타 본 항공기, 아버지 친구분이 항공사 기 장으로 재직하시던 덕분에 조종석에 타 본경험이 나에게는 신세계로 펼쳐졌고 수많은 계기판 너머 펼쳐지는 웅장한 하 늘의 풍경은 말로 형용하기 조차 어려 울 정도로 황홀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 후 비행기에 미쳐 파일럿이 되고자 항 공학교들을 섭렵하며 알아보던 중 어머
니의 심한 반대로 파일럿의 꿈을 이루 지 못하게 되었다. 외가는 공군 집안으 로 6.25 한국전쟁당시 정찰비행을 나가 셨던 집안의 어르신이 행방불명되는 아 픔이 있었고 이는 어머니 외가에 엄청 난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 멋진 파일럿으로 맺어진 두사람의 인 연에서 인생의 동반자로, 비지니스 파트 너로 멋진 인생을 펼쳐 나가고 있는 아 름다운 커플을 만나 그들의 멋진 꿈 이 야기를 나누었다. 더 넓은 세계무대로의 도약 Suji씨는 “한국에서 대학교 졸업(영어 영문학과) 후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 고자 세계여행을 꿈꾸고 있던중 Cana-
아지고 다시 비행이 늘어나면 에어캐나 다 회사에서 Terrence를 재고용을 해야 되고 현재는 회사의 call back을 기다 리는 상황이다. “모든것이 불확실 했어요..남편은 에어 라인 파일럿이 되기 위해 모든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며 열심히 준비 해왔는데 모든 것을 포기해야 만 하는 현실이 되 었어요. 팬데믹으로 인해 항공산업, 관 광산업이 가장 심한 타격을 받았던터라 복귀에 대한 기약도 없어 불가피하게 전 직을 생각해야만 하는 상황이었고 남편 은 상실감으로 인하여 자신감도 잃고 정 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었어요.” 수지씨는 “남편 Terrence는 파일럿이 되기 이전에 리얼터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었어요. 그래서 마침 리얼터로 다시 일을 하 게 되었고 그 분야에서도 능력을 발휘 하고 열심히 성과를 발휘하기 시작했어 요.” 그리고 “나에게 리얼터 공부해 볼 생각 없냐고 제안을 했고, 저도 관심을 가지고 해보겠다고 해서 열심히 공부를 했고 부동산 자격증 까지 취득하게 되 었어요.” >> B4면 ‘리얼터'로 계속 글. 한준태 마케팅 전문기자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MBA
◆사업체 정보 : Jovi Realty 201-2010 E48th Ave. Vancouver, B.C., V5P 1R8 Website : https://jovirealty.com/ -Suji Seo Real Estate Advisor with Class & Care | Residential. M. 778. 238. 2883 Sujiseo@jovirealty.com https://www.instagram.com/sujiseorealtor/ -Terrence Lin / Realtor M. 778. 233. 8038 Terrencelin@jovi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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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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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초원 저리가라, 고사리가 빚어낸 장관
경남 남해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고사리밭이 있다. 출입이 제한됐던 고사리밭이 이제 문을 열었다. 고사리 채취가 끝난 7월부터는 마음껏 고사리밭 사이를 걸을 수 있다. 남해바래길 4코스 고사리밭길의 선물 같은 풍경이다.
여기에 땀과 눈물로 빚은 절경이 있다. 대관령 배추밭도 아니고, 남도 차밭도 아니다. 고사리밭이다. 고사리 따위가 만들어낸 풍경이 뭐 그리 대단할까 싶 으면, 경남 남해로 내려오시라. 그리고 해안 언덕을 따라 한없이 이어진 고사 리밭을 걸어보시라. 해종일 걸어도 끝 이 보이지 않는 초록의 세상에서 우리 네 아버지가 흘렸던 땀을 기억하시라. 막 채취를 끝낸 국내 최대 고사리밭의 비경을 공개한다.
다자우길� 남해바래길
국내 최대 면적의 남해 고사리밭 전체 4.3㎢, 여의도 크기 맞먹어 길이 16㎞ 사잇길 7월 완전 개방 능선 너머 푸르른 바다와도 조화
바다로 가는 길
다자우길(다시 걷자 우리 이 길)이 네 번째 걸은 길은 남해바래길이다. 경남 남해군이 2010년 조성한 트레일로, 남 해의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구불구불 길이 이어진다. 이름에서 ‘바래’는 남해 사투리다. 어머니가 갯가로 나가 파래· 미역·조개 따위를 채취하는 일을 남해 에서 ‘바래’라 했다. 남해바래길은 바다 로 일 나가던 어머니를 기억하는 길이 다. 하여 남해바래길은 대부분 바다와 바투 붙어 있다. 남해바래길은 지난해 11월 기존 코 스를 수정하고 연장해 ‘남해바래길 2.0’ 을 개통했다. 모두 19개 코스(본선 16개, 지선 3개)로, 전체 길이는 231㎞다. 가천 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 미조항 등 남 해의 이름난 관광지를 두루 거친다. 6월 말 현재 남해바래길 2.0 완주자는 115명 이다. 개장한 지 8개월 만에 115명이 231 ㎞ 길을 다 걸었다는 뜻이다. 부산에서 해남까지 남해안을 잇는 남 파랑길이 남해바래길과 여러 구간이 겹 친다. 남파랑길 90개 코스 중에서 36∼46
창선면
공룡발자국 화석
세심사 식포 가인
동대만간이역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천포
코스가 남해바래길과 같은 길이다. 남해 해안을 바깥에서 도는 바래길 11개 코스 가 고스란히 남파랑길로 지정됐다. 고사리 세상
고사리밭길은 남해바래길 4코스의 다른 이름이다. 지난해 11월 남해바래 길 2.0을 완성할 때 새로 조성했다. 전체 길이는 16㎞로, 크고 작은 산을 부지런 히 넘어야 한다. 코스 안에 슈퍼나 식당 도 없다. 산행 준비하듯이 단단히 각오 해야 한다. 고사리밭이 들어선 자리는 경남 남 해의 창선도 오른쪽 해안 구릉 지대다. 남해 읍내보다 바다 건너 삼천포가 더 가까운 지역이다. 남해도에서 죽방렴으 로 유명한 지족해협을 건너면 창선도의 행정구역 창선면이다. 창선면 고사리밭 의 면적은 4.3㎢. 여의도 전체 면적이 4.5 ㎢이니, 여의도만 한 고사리밭인 셈이 다. 고사리밭에 들면 실감할 수 있다. 산 이고 언덕이고 죄 고사리밭이다. 고사 리 세상이다. 이른 아침 고사리밭. 푸른 고사리 사 이로 비치는 붉은 흙과 능선 너머로 드 러나는 파란 바다가 한껏 채도를 끌어 올린 채 반짝이고 있었다. 이 이국적인 풍경이라니. 스위스 알프스 초원이 떠 올랐고, 이탈리아 토스카나 포도밭이 겹쳐졌다. 고사리 따위가 이런 기적 같 은 장관을 빚어내다니. 한동안 넋을 잃 고 바라만 봤다. 11분의 1의 농사
적량마을
창선도 주민이 고사리 농사를 지은 건 30년 정도다. 태풍 피해를 본 감나무
6월 말 고사리밭 풍경. 고사리 채취 막바지, 농부는 좀처럼 굽힌 허리를 펴지 않았다.
농가가 대신 고사리를 키운 게 시작이 었단다. 지금은 1100여 농가가 고사리를 키운다. 고사리밭은 외부인의 출입이 통 제됐었다. 고사리밭 전경이 여태 공개 되지 않았던 이유다. 지난해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고사 리 농가를 찾아가 밭 사이 농로를 걸을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 조건이 따랐 다. 고사리를 채취하는 3월부터 6월 사이 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관광문화재단이 지정한 인솔자와 함께 소수 인원만 고사 리밭에 들어갈 수 있다. 7월부터 제한이 풀렸다. 한 번 채취가 끝난 고사리가 벌 써 무릎까지 올라왔다. 다음 달 이면 허리까지 올라온단다. 창선농협 김상찬 상무에 따르면 창선면의 연 고사리 생산량은 150톤이다. 창선면 이 전국 고사리 생산량의 약 30%를 담당한다. 이때 기준 은 밭에서 꺾은 고사리가 아 니다. 밥상에 오르는 마른 고
사리가 기준이다. 생(生)고사리 11㎏을 꺾어야 건고사리 1㎏이 나온다. 흙에 기 대 사는 일이 늘 이렇다. 인간이 빚은 풍 경이 천혜의 자연보다 더 눈에 밟히는 남해=글·사진 손민호 기자 까닭이다. ploveson@joongang.co.kr
길 정보=남해바래길 4코스 고사리
밭길은 16㎞ 길이로, 남해군 관광 문화재단은 6시간 정도 걸린다고 소개 한다. 난이도가 별 5개 기준별 4개로 매 우 높은 편이다. 남해바래길은 전용 앱 이 있다. 앱을 작동하면, 코스 정보부터 안내 전화번호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위치 추적 기능이 있 어 길 잃을 염려가 없다. 남해바래길 전 코스를 완주하면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동대만 간이역을 지나 고사 리밭으로 들어가면 종점 적량마을 까지 식당은커녕 가게도 없다. 물을 넉넉히 챙겨야 한다.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 055-863-8778.
무엇보다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B1면 ‘리얼터'에서 계속 “남편이 논리적이고 두뇌 역할을 담 최고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낸 파트너 당하고 IQ가 높아 계약 진행, 서류검토 두사람은 현재 최고의 팀웍을 갖춘 부 부 리얼터로 맹활약 중이다. 파일럿으 및 작성, 협상을 담당하는 반면, 저는 로써 제일 중요한 책임감과 안전, 고객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EQ가 높은 여성의 과 수하물을 안전하게 목적지 까지 도 섬세함과 세심한면으로 고객들을 상담 착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오며 하고 케어하고 support하여 고객들에게 몸에 체득된 노하우와 상황 판단 능력과 신뢰감을 높여 드리고 있습니다.” Q: 현재의 부동산 트랜드는? 상황별 대처법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발 A:수여식이 현재 다소 활황이었던 부동산 시 생할 수 완주자들. 있는 모든 냉정하 이른 아침 드론으로 촬영한 고사리밭 전경. 고사리밭은 고사리산이기도 했다. 고사리밭길은 여러 개의 고사리산을 오르내리는 길이었다. 남해바래길 6월시나리오를 22일 남해바래길 완주 인증서 열렸다. 제17365호 40판 장은 5월 이후 점차 안정적으로 들어서 게 판단하고 분석하고 예측가능한 위험 에 대처하는 능력을 발휘하며 부동산 시 고 있으며 대형 하이라이즈 콘도 개발 에 따른 물량이 계속 공급중에 있습니 장에서도 이를 활용하고 있다. “오히려 코비드 팬데믹이 저희에겐 큰 다. 현재는 안정적인 Seller’s market으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어요. 발빠르게 로 주택구입자는 다소 과열되었던 시장 대응을 했던 터라 감사하게도 잘 적응을 의 흐름을 관망하며 적기구입을 판단하 할 수 있었고 또 부동산 리얼터로 커리 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도 매물이 나 어를 발전 시켜나가면서 많이 배우고 실 오기 무섭게 많은 multiple offer가 접 수되어 seller가 좋은조건의 오퍼에 판매 적도 쌓아가고 있는 중이에요.” 현재 두사람은 JOVI Realty소속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리얼터로써의 본인의 향후 계획 리얼터로 활동중에 있다. Q: JOVI Realty에 대한 소개를 한 과 목표는? A. JOVI Realty 소속의 한인 리얼 다면? A: 이 회사는 Creativity(창의력) 와 터로써 이루고자 하는 계획과 꿈이 있 Collaboration(협력)을 중요시 하는 기 습니다.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인정 업이에요. 받는 리얼터로 남고 싶고 또한 본인의 Support System이 잘 갖추어져 있 고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고 실현할 수 이름으로 현재 코퀴틀람 지역에 Branch 를 오픈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있도록 최대한 또한 리얼터로써 신뢰와 책임감을 바 Support 해주며 기회를 주고 도와 주는 회사입니다. Career로써의 기회 탕으로 도적적 윤리의식을 갖춘 품격있 가 많고 동기부여도 높은편으로 개개 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평생 그 인의 장점을 살려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리던 소중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기 여를 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중개에만 제공해 줍니다. Q: 부부 리얼터로써의 강점이 많을 그치지 않고 처음부터 구매완료 이후의 After Service까지 ATOZ 토털 서비 것 같은데 A: Couple로 일하면서 모든일을 함 스를 통해 내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품 께 A to Z까지 공유할 수 잇다는 장점 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또한 파일럿으로 진학 및 진로 계획 이 있습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 을 세우는 후배들을 위한 파일럿 길라 리고 Leverage를 높이는 장점이 있고 잡이 역할로 현재 해오고 있는 유튜브 Synergy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채널 및 블로그 활동을 통해서도 항공 관련 노하우 및 지식을 함께 공유하는 일도 병행 할 것입니다. 여성의 섬세함과 겸손하고 자신감 넘 치는 Suji 씨와의 인터뷰는 유익했다. 자랑스럽고 또 자신의 꿈을 멋지게 이 루어 나가고 있는 그녀의 새로운 인생 에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밴쿠 버에서 푸르디 푸른 창공을 향해 지금 까지 힘차게 비상(飛上) 해온것 처럼 리 얼터로써 제2의 커리어 인생을 출발해 온 두 사람의 앞날에 한없는 축복과 은 혜가 가득하고 행복한 삶이 되기를 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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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건강한 가족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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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16일 금요일
건강한 가족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여성의 그날, 냄새 줄이려 털 제거하다 염증·알레르기 부를 수 있어요 여성의 그날, 냄새 줄이려 털 제거하다 염증·알레르기 부를 수 있어요 제모 오해와 진실 노출의 계절을 맞아 제모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흔히 겨 제모 오해와 진실 노출의 계절을 맞아 가꾸기 제모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흔히 겨 드랑이와 비키니 라인을 중심으로 미모를 위해 제모를 선택한다. 면도날로 드랑이와 라인을 중심으로 미모를 가꾸기 위해 선택한다. 면도날로 털을 깎고,비키니 제모 크림으로 털을 녹이고, 왁싱으로 털을제모를 뽑고, 레이저 제모로 털 생성 털을 깎고, 제모 크림으로 털을 녹이고, 왁싱으로 털을 뽑고, 레이저 제모로 털 생성 세포를 파괴하는 등 제모 방식은 다양하다. 그런데 특정 질병의 예방을 목적으로 세포를 파괴하는 등 제모 방식은 다양하다. 그런데 특정 질병의 예방을 목적으로 제모를 선택하거나, 제모 전후 별다른 관리를 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는 등 제모에 제모를 선택하거나, 제모 전후 별다른 관리를 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는 등 제모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만연하다. 제모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을 파헤친다. 대한 잘못된 정보가 만연하다. 제모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을 파헤친다.
피부 속 숨은 털은 병원서 뽑고 피부 속 숨은 털은 병원서 뽑고 자외선 오래 쐰 날엔 제모 삼가고 자외선 오래 쐰 날엔 제모 삼가고 레이저 시술 한 달 전엔 왁싱 말고 레이저 시술 한 달 전엔 왁싱 말고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털을 밀면 더 굵게 자란다? 털을 밀면 더 굵게 자란다?
다 상처가 나거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다 상처가 나거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부과·가정의학과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부과·가정의학과 등 레이저 제모를 시술하는 병·의원에서 등 레이저 제모를 시술하는 병·의원에서 는 레이저로 모낭을 파괴하거나 소독한 는 레이저로 모낭을 파괴하거나 소독한 의료기구로 해당 부위를 살짝 짜서 인그 의료기구로 해당 부위를 살짝 짜서 인그 로운 헤어를 꺼낸다. 털이 빠져 텅 빈 부 로운 헤어를 꺼낸다. 털이 빠져 텅 빈 부 위에는 피부 상재균이 침투해 모낭염과 위에는 피부 상재균이 침투해 모낭염과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다. 왁싱 후에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다. 왁싱 후에 는 냉찜질로 피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는 냉찜질로 피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털은 성장 주기에 따라 말단으 털은 성장 주기에 따라 말단으 로 갈수록 가늘고 뾰족해진다. 반면에 표 로 갈수록 가늘고 뾰족해진다. 반면에 표 피에 가까운 털은 상대적으로 두툼하다. 피에 가까운 털은 상대적으로 두툼하다. 연세스타피부과의원 김영구 대표원장은 연세스타피부과의원 김영구 대표원장은 “모낭 근처의 털을 면도날로 밀면 이어 “모낭 근처의 털을 면도날로 밀면 이어 서 자라난 털의 단면은 기존의 털끝보다 서 자라난 털의 단면은 기존의 털끝보다 굵을 수밖에 없다”며 “이 때문에 털이 굵 굵을 수밖에 없다”며 “이 때문에 털이 굵 게 보이지만 제모로 인해 털 굵기가 변하 게 보이지만 제모로 인해 털 굵기가 변하 는건 건 아니다”고 아니다”고설명했다. 설명했다.족집게나 족집게나왁왁 는 싱으로털을 털을밀지 밀지않고 않고뽑으면 뽑으면털이 털이원래 원래 제모 피부색 변할 있다? 싱으로 제모 후후 피부색 변할 수수 있다? 레이저 제모의 부작용 가운데 상처를 털을 행위를 뽑는 행위를 한다. 시 모 전보다 냄새가 줄어든 경우가 의 성장 주기대로 처음부터 자라므로 왁 상처를 내고 염증을 만들어 홍반을 레이저 제모의 부작용 가운데 으로 으로 털을 뽑는 피해야피해야 한다. 시 생리생리 냄새가 줄어든 경우가 많 많 의 성장 주기대로 처음부터 자라므로 왁 내고 염증을 만들어 홍반을 유발유발모 전보다 ‘염증후후색소 색소침착’이 침착’이 있다. 한양대병원 할 할 술 2~3일 전가볍게 털을 가볍게 후 받는 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기간에 싱후 후 새로 새로 올라온 올라온털은 털은기존보다 기존보다가늘 가늘 ‘염증 있다. 홍반이 지속하면 피부가 있다. 한양대병원 술 2~3일 전 털을 면도한면도한 후 받는 설명했다. 그렇다고 생리생리 기간에 싱 수수 있다. 홍반이 지속하면 피부가 갈 갈다”고 피부과고주연 고주연교수는 교수는 “레이저 제모 게 좋다. 선탠 레이저 직후 레이저 제모하는 건 권장되지 않는다. 어 보일 보일 수 수 있다. 있다.하지만 하지만자라면서 자라면서원래 원래 피부과 변했다가 거뭇거뭇해질 수 있다. “레이저 제모 후후 변했다가 게 좋다. 선탠 직후 제모는제모는 피한 피한 건 권장되지 않는다. 생리 생리 기간 기간 어 거뭇거뭇해질 수 있다. 제모제모 직 직제모하는 일부에서모낭염이 모낭염이 발생할 있는데, 다. 이미 멜라닌 세포가 과잉 생성되고 엔 호르몬 변화로 피부가 예민해져 의 굵기를 굵기를회복한다. 회복한다. 후엔 염증과 홍반을 막고 피부를 진정시엔 호르몬 일부에서 발생할 수수 있는데, 이이 후엔 다. 이미 멜라닌 세포가 과잉 생성되고 변화로 피부가 예민해져 제모 제모 의 염증과 홍반을 막고 피부를 진정시 염증성사이토카인·케모카인·성장인 사이토카인·케모카인·성장인 키기 피부가 예민해진 상태에서 후 염증, 알레르기 반응이 잘 나타날 키기 위해 보습과 냉찜질이 권장된다. 는는염증성 피부가 예민해진 상태에서 레이저레이저 제모 제모 알레르기 반응이 더 잘더 나타날 위해 보습과 냉찜질이 권장된다. 일 일후 염증, 등을분비하면서 분비하면서 멜라닌 색소의 생성 조량이 를 시도하면 염증 후침착, 색소 화상 침착,등 화상 등 수 있기 때문이다. 예방을 조량이 많고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돼 털잘못 잘못뽑으면 뽑으면묻힐 묻힐수 수있다? 있다? 자자등을 멜라닌 색소의 생성 를 시도하면 염증 후 색소 때문이다. 질염질염 예방을 위해 위해 제 제 많고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돼 피 피수 있기 털 털을 뽑는 뽑는과정에서 과정에서일부 일부털이 털이 을을촉진한다”며 촉진한다”며“결국 “결국 피부가 거뭇거뭇 부가 부작용 우려가 커져서다. 선택하는 여성도 하지만 부가 강한 자극을 받은 날엔 제모를 털을 피부가 거뭇거뭇 부작용 우려가 커져서다. 반대로반대로 레이저레이저 선택하는 여성도 적지적지 않다.않다. 하지만 강한 자극을 받은 날엔 제모를 피 피모를모를 모근(털의뿌리) 뿌리)근처에서 근처에서끊어지면 끊어지면‘인 ‘인 해지면서 해지면서색소 색소침착을 침착을 유발할 있다” 한다. 제모를 한적어도 경우 적어도 일주일은 제모가 질염을 예방하는 건 아니다. 한다. 제모 후엔 선크림을 모근(털의 유발할 수수 있다” 제모를 한 경우 일주일은 선탠을선탠을 질염을 예방하는 건 아니다. 다 다 또또 제모 후엔 선크림을 발라발라 자외자외제모가 그로운헤어’(매몰 헤어’(매몰모)가 모)가생길 생길수 수있다. 있다.인인 고고언급했다. 언급했다. 레이저 제모 직후엔 자외선 선을 피한다. 레이저 후침착 색소등 침착 등 부작용 만 이미 질염이 발생한 치료와 선을 차단한다. 그로운 레이저 제모 직후엔 자외선 피한다. 레이저 후 색소 부작용 만 이미 질염이 발생한 경우경우 염증염증 치료와 차단한다. 그로운헤어는 헤어는왁싱할 왁싱할때 때털이 털이뽑히지 뽑히지않않 노출, 노출,목욕, 목욕,때때밀기 밀기 등의 자극은 피해야 을위해서다. 막기 위해서다. 제모를 병행하면 질염의 분비물이 그로운 등의 자극은 피해야 을 막기 제모를 병행하면 질염의 분비물이 털에 털에 고 중간에서 “비교적 까만 피부를 가가 절개창의 감염을감염을 막기 위해 시간을 줄이고 회음부 모낭 모낭 주변 주변 수술 후 제모하면 질염질염 예방예방 도움된다? 중간에서끊어진 끊어진경우 경우오그라들면서 오그라들면서 한다. 한다.고고교수는 교수는 “비교적 까만 피부를 수술 후 절개창의 막기수위해 수 머무는 시간을 줄이고 회음부 제모하면 도움된다? 머무는 생리 냄새는 생리혈에서 기인한 피부 안에 피부가 이미 탄탄 술 전술 제모하는 경우가경우가 있다. 수술 번식을 막아막아 증상의 악화를 막 막 생리 냄새는 생리혈에서 기인한의 세균 안에파묻힌 파묻힌현상을 현상을말한다. 말한다.인그로 인그로 진진사람, 사람,여름철 여름철햇빛에 햇빛에 피부가 이미 전 제모하는 있다.당일 수술 당일 의 세균 번식을 증상의 악화를 음모 자체가 생리 냄새를 유발하지는 운 헤어가 시술 후후 염증이 발발 다.다. 절개창 부위의 제모로 인해 미세한 상처 상처 도움될 수 있다. 음모 자체가 생리 냄새를 유발하지는는 데는약간은 헤어가있으면 있으면털이 털이피부를 피부를뚫고 뚫고나올 나올 사람은 사람은레이저 레이저제모 제모 시술 염증이 절개창 부위의 제모로 인해 미세한 데 약간은 도움될 수 있다. 하지만 음모가 많으면 생리혈이 때까지 더더 잘잘 침착될 수수 있다”며 가 나면 수술 후 감염 높이므로 않는다. 하지만 음모가 많으면 생리혈이 때까지제모를 제모를피해야 피해야한다. 한다.한림대 한림대강남 강남 생하면 생하면색소가 색소가 침착될 있다”며 않는다. 가 나면 수술 후 위험을 감염 위험을 높이므로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고 음모음모 성심병원 후후 피부가 붉은 현상(발적) 수술 전날에 제모를제모를 시행한다. 수 수 제모는 언제든 해도 해도 상관없다? 생리대에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고 성심병원피부과 피부과정보영 정보영교수는 교수는“인그로 “인그로 “레이저 “레이저제모 제모 피부가 붉은 현상(발적) 생리대에 보통은 수술 전날에 시행한다. 제모는 언제든 상관없다? 보통은 레이저 제모는 모근과 모낭을 유 유 뒤엉켜 생리 냄새가 증가할 수 있다. 운 시술의와 상의해야 술 전엔 상처 위험이 덜 덜 레이저 제모는 모근과 모낭을 뒤엉켜 생리 냄새가 증가할 수 있다. 운 헤어가 헤어가깊이 깊이박혀 박혀있다면 있다면섣불리 섣불리건드 건드 이이수시간 수시간지속하면 지속하면 시술의와 상의해야 와 와 술면도날·왁싱보다 전엔 면도날·왁싱보다 상처 위험이 지한 상태에서 시술해야 효과가 있으므 아이디병원 쁘띠센터 황성현 원장은 “실 리지 말고 피부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한다”고 덧붙였다. 왁싱·면도 방식의 제 한 전기 면도기나 제모 크림이 권장된다. 리지 말고 피부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한다”고 덧붙였다. 왁싱·면도 방식의 제 아이디병원 쁘띠센터 황성현 원장은 “실 지한 상태에서 시술해야 효과가 있으므 한 전기 면도기나 제모 크림이 권장된다. 시술시술 한 달한전부터는 왁싱 왁싱 등 등 내원해 음모를 없앤 여성여성 가운데 제 제로 레이저 게 것도 피부에 미세한 대부분 의료진이 제모를제모를 직접 시행한다. 로 레이저 달 전부터는 제로 내원해 음모를 없앤 가운데 게 좋다”며 좋다”며“스스로 “스스로매몰된 매몰된털을 털을꺼내려 꺼내려 모를 모를자주 자주실시하는 실시하는 것도 피부에 미세한 제로 대부분 의료진이 직접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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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가 부족한 불확실성의 공간이다. 부모 회피해선 안 된다. 정부와 지역사회 역 치가 부족한 불확실성의 공간이다. 부모 회피해선 안 된다. 정부와 지역사회 역 들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터넷·스마트 시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문화·여가 활 들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터넷·스마트 시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문화·여가 활 폰 사용을 막기에 여념이 없고 이는 아 동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시설과 폰 사용을 막기에 여념이 없고 이는 아 동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시설과 자원을 투자해야 한다. 이들과의 갈등을 부추길 뿐이다. 자원을 투자해야 한다. 이들과의 갈등을 부추길 뿐이다. 우리의 일상은 빠르게 디지털 환경으 ‘더’ 사용을 부추기는 관련 산업계는 우리의 일상은 빠르게 디지털 환경으 ‘더’ 사용을 부추기는 관련 산업계는 과사용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뿐 로 변하고 있으며, 이는 피할 수 없는 흐 로 변하고 있으며, 이는 피할 수우리 없는 흐 과사용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혹시라도 가정이나 학교, 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과도한 역뿐 름이다. 름이다. 혹시라도 가정이나 학교,청우리 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과도한 역 사회가 단순히 ‘편의’를 위해 아동과 기능적 게임 사용을 ‘게임이용장애’로 사회가 단순히 ‘편의’를 위해 아동과 기능적 게임 사용을 ‘게임이용장애’로 디지털 과사용을 방치하고 있는 청 정의하는 상황에서 보건복지서비스 영 소년의 과사용을 방치하고 상황에서 보건복지서비스 아닌지 디지털 돌아봐야 한다. ‘편의’ ‘편리’있는 역정의하는 또한 디지털 과사용으로 인한 건강과영 건 소년의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편의’ ‘편리’ 역 또한 디지털 과사용으로 인한 건강과 뜻하는 영어 단어인 convenience의 발달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해법을 내 를건 를 뜻하는 단어인 convenience의 발달의 문제에 어원은영어 ‘com(함께)+venire(오 놓지 못하고 있다.대해 적극적인 해법을 내 라틴어 라틴어 어원은 ‘com(함께)+venire(오 놓지 못하고 있다. 필요한 것은 균형과 다)’다. 여기서 방점은 바로 ‘함께’라는 이러한 상황에서 다)’다. 여기서 바로 ‘함께’라는 이러한 필요한 것은 균형과 다양한 위험 행동이 이전과 다른 양상 되새겨 보자. 방점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조절의 상황에서 철학과 원칙이다. 온택트 환 점을 으로 청소년의 안전을 을 위협한다. 점을 되새겨 보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조절의 온택트 으로 청소년의 을 위협한다. 2021년 ‘슬기로 경에서철학과 개인은 상품으로서 디지환 중독연구특별위원회는 언제 끝날지안전을 모르는 감염병 르는 개인 원칙이다. 2021년 ‘슬기로 경에서 개인은 상품으로서 디지 운 중독연구특별위원회는 언제 시대에 끝날지온택트 모르는 감염병 르는 개인소비한다. 온택트 생활’을 주제로 지식캠페인을 털 콘텐트를 건강과 팬데믹 트 소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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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팬데믹 장기화로 청소년의 일상이 19) 팬데믹 장기화로 청소년의 일상이 크게 변했다. 등교 대신 컴퓨터 앞에서 크게 변했다. 등교 대신 컴퓨터 앞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날이 늘고 야외 활동 하루를 시작하는 날이 늘고 야외 활동 대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대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청소년에게 디지털 공간은 오프라인 청소년에게 디지털 공간은 을 대체하는 주된 놀이 공간이오프라인 됐다. 여 을 대체하는 주된 놀이 공간이 됐다. 여 기에 과도한 상업성이 개입, 선정성·사 기에 콘텐트에 과도한 상업성이 개입,크게 선정성·사 행성 대한 노출도 증가 행성 콘텐트에 대한 노출도 크게 증가 했다. 안전장치 없는 놀이터에서 사고가 했다. 안전장치 놀이터에서 사고가 발생하듯 디지털없는 성범죄, 청소년 온라인 발생하듯 성범죄, 온라인 도박, 다크디지털 웹을 통한 신종청소년 마약 거래 등 도박, 다크 웹을 통한이전과 신종 마약 다양한 위험 행동이 다른거래 양상등
팬데믹 진흥은 시대에 분명 온택트 트 소통과 산업의 슬기로운 국가적 재미·놀 산업의 대처다. 진흥은그러나 분명나슬기로운 이·도전을 추구하는 아동·청 국가적 대처다. 그러나 나 재미·놀 소년에게 디지 지아동·청 이·도전을현재의 추구하는 털 공간은 보상과 벌, , 소년에게 현재의 디지 지 함정과 행운이 공존 털 공간은 보상과 벌,, 하는 아직은 안전장 함정과 행운이 공존 하는 아직은 안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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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joongang.co.kr
B6 건강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요가쏭의 5분요가]
몬트리올 송하연의 요가 스토리
초보자도 가능한, 차분한 아침을 위한 모닝요가 요가를 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처음 유튜브로 요가를 배우려고 영상을 틀면, 초보자를 위한 요가라 해도 좀처럼 따라하기 힘들뿐 아니라 기초가 부족한 상태에서 영상을 보면서 따라한다고 해도 과연 내가 맞게 하 고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들 하십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동작을 줄이고 대신 속도를 더 천천히 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어요. 검색창에서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 을 검색하셔서 최근 오픈한 한국어 요가채널 꼭 구독해주시고, 최근 영상에서 ‘차분한 아침을 여는 데일리요가’를 찾아 따라해보세요. 궁금한 점이나 제 채널에 바라는 점 등 은 영상하단에 댓글로 편하게 나눠주시구요. 첫번째로 배울 자세는 사이드 밴드(옆구리, 어깨) 입니다.
두번째 자세는 코브라 자세(가슴, 어깨, 복부 스트레칭)입니다. HOW TO ① 배를 바닥에 댄 상태에서 두 손을 가슴 바깥 옆 에 가져가 바닥을 짚습니다. ② 복부를 등쪽으로 수축한 상태에서 들이쉬며 팔꿈 치를 갈비뼈쪽으로 모으며 상체를 바닥에서 떼어줍니다.
HOW TO ① 앉은 자세에서 두 손을 깍지껴 천정쪽으로 보 냅니다. 사진처럼 한다리를 펴 주셔도 좋습니다. ② 들이쉬는 숨에 척추를 곧게 폈다가 내쉬는 숨 에 두손을 한쪽으로 보내면 보낸쪽 반대 방향 옆구 리가 길어질거에요 ◆POINT!
◆POINT! 견갑골을 등쪽으로 내리고 어깨를 바닥쪽으로 내려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③ 숨 내쉬면서 가슴을 바닥에 대고 잠시 휴식했다 원하는 만큼 더 반복해줍니다.
어깨에 긴장감없이 진행해주시구요, 가슴
이 바닥이 아닌 정면 혹은 천정쪽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③ 3-5회 반복후,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해줍 니다.
라이브 ZOOM 무료 체험 온라인 클래스 현재 매주 3회 온라인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수업을 진 행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 아름다움과 긍정의 에너 지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이니 1회 무료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로 본인 이메일 주소와 함께 신청 해주시면 됩니다.
송 하 연/요가티처 (Yogafulness Life) 대표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YouTube: yogasonghayeon Email: connect@yogafulness.life
40대도 급증하는 눈 황반 손상, 루테인·지아잔틴이 막아줘요 눈은 노화가 가장 먼저 찾아오는 기관이다. 나 이가 들면 눈에 여러 증상과 질환이 생기기 시 작한다. 그중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한 대표적 인 퇴행성 안 질환이다. 황반은 눈에서 시각세 포가 가장 많이 밀집한 망막의 중심 부분을 말 한다. 물체의 상을 맺히는 카메라의 필름 역할 을 한다. 이런 황반이 노화나 외부 요인으로 손 상되는 것이 황반변성이다. 황반변성이 발생하 면 중심 시야가 흐리게 보이고 글씨가 휘어 보 이거나 끊겨 보인다. 심하면 실명에 이른다. 건 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황반변성으로 병원 에서 진료받은 환자가 2019년에는 약 37만 명으 로 4년 새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자외선·미세먼지, 황반에 유해 황반변성이 발생하는 가장 강력한 원인은 ‘노 화’다. 보통 50세 이상에서 증상이 나타나며, 나 이 들수록 발생 빈도가 높다. 2017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70대 이상 중 4명 중 1명이 황반변성이다. 황반변성으로 손상된 시각세포는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어 더는 악화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다. 자외선·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요인은 황반에 좋지 않다. 자외선·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요인은 ‘망막색소상피’에 스트레스를 유발해 황반을 직 간접적으로 손상시킨다. 당뇨병·고혈압도 황반변성을 가속할 수 있다. 당뇨병·고혈압 등은 당뇨망막병증·망막정맥폐쇄 등과 같은 망막 질환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들 질환을 장기간 앓고 있으면 동맥경화성 혈 관 변화로 인한 허혈성 손상이나 과도한 산화 스트레스로 세포 독성이 증가해 황반변성 위험 이 커진다. 흡연도 좋지 않다. 흡연은 안압을 상승시킬 뿐 만 아니라 시신경으로 공급되는 피의 양을 줄이 기 때문이다. 연세대 연구팀이 12만9120명의 남 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흡연 집단이 비흡 연 집단보다 황반변성 발생 확률이 약 50% 더
40대 환자 10년 새 69% 증가 당뇨병·고혈압·흡연 등도 원인 황반 구성 물질 매일 섭취해야
높게 나타났다. 흡연 시 발생하는 독성 물질이 망막세포를 손상해 황반변성 발병 확률이 높아 진 것으로 분석된다. 40대에서도 황반변성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 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황반변 성으로 진료받은 40대 환자 수는 2020년 1만 3825명으로 2010년(8165명)에 비해 69.3% 늘 었다. 젊은 황반변성 환자의 증가는 디지털 영상기 기 사용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스마트폰·TV·모 니터 등을 오래 사용하면 눈의 피로도가 높아 지고 눈이 자극된다. 특히 청색광(블루라이트) 은 가시광선 중 380~500㎚의 짧은 파장을 가진 빛이다. 청색광이 각막이나 망막 세포를 손상하 고 심한 경우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전자기기 사용 자제 ▶금연 ▶짠 음식, 술, 커피 피하기 ▶눈과 모니터 간의 거리 40~50㎝ 간격 유지 ▶야외 활동 시 선글 라스 착용 ▶충분한 수면 ▶고른 영양 섭취 등 을 생활화하는 것이 도움된다. 정기적으로 안과 를 방문해 눈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필요하다. 황반변성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예방 시기를 놓치기 쉽다. 황반변성이 진행되면 시력 저하는 물론 눈앞에 검은 점이 나타나 시야를 방해하고, 책을 읽을 때 일부가 지워진 것처럼 보이지 않거나 직선이 휘어져 보인다. 또한 사 물의 형태는 물론 색 및 명암을 구별하는 능력 도 떨어진다. 황반변성을 예방하려면 우선 황반을 이루고 있는 성분을 보충하는 게 필수다. 황반 전체에 는 루테인이, 황반 중심 부분엔 지아잔틴 성분
이 분포한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력의 90% 를 담당하는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이다.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해 시각 기능을 개선하고 황 반변성 등 안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해당 성분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 않 아 외부에서 보충해야 한다. 식약처 권장 하루 섭취량 20㎎ 미국 로잘린드 프랭클린대 연구팀에 따르면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시 각 능력이 12.1%나 개선됐다. 루테인과 지아잔 틴은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다. 대표적인 음식으
로 당근·시금치·브로콜리·케일 등이다. 이들 채 소를 챙겨 먹기 힘들다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루테인·지아잔틴’은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황반 전체에 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 히 지아잔틴 성분이 함유됐는지 잘 확인해야 한 다. 지아잔틴 성분을 보충해 황반 중심 부분까 지 황반 색소를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 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루테인·지아잔틴 1일 섭취량은 20㎎이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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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소다·식초 푼 물 헝겊에 적셔 닦고 에어컨 튼 뒤 5분 환기로 곰팡이 ‘싹~’ 장마철은 집 안 곰팡이가 왕성하게 번 성 폐 질환을 가진 사람 역시 폐 속 식하는 최적기다. 화장실·주방뿐 아니 에 곰팡이 감염이 생길 수 있다. 부유 라 벽지와 옷장 등 구석구석 곰팡이 곰팡이 중 대표적인 아스페르길루스 가 기승을 부리기 쉽다. 공기 중에 떠 가 폐에 들어가면 폐 기능을 감소시 다니는 곰팡이 씨앗(포자)이 높은 습 키고 조직 손상을 일으킨다. 일부 곰팡이는 인체에 치명적인 독 도와 수분, 적절한 온도를 만나면 음 식·벽·바닥 등 어디에서든 곰팡이가 소를 생성한다.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 자란다. 곰팡이 미세 입자는 가족 건 고, 세포 조직을 손상해 암을 일으킨 강을 위협한다. 아토피 피부염·천식·알 다. 대표적인 것이 아플라톡신·오크라 레르기 비염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톡신·파튤린 등이다. 곰팡이가 핀 음 장마철 가족 건강관리 장��� � � 곰팡이� �성�� ���는 �적기�� �장�복��� ��� ��� 된다. 유영(소아청소년과) 고대안암병 식을 통해 인체에 유입되며, 세계보건 옷장 � ���� 기�� ��기이를 ���발암물질로 �기 �에 ���는 규정 곰팡이 ����자�이 �� 습�� 수분� 적� 원 천식환경보건센터장과 함께 곰팡이� 장마 기구(WHO)는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과 곰팡이 발 있다. 철 곰팡이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하고 � � ��� 음�복�복�� 어�에�� 곰팡이� 자��� 곰팡이 �세 �자는 �� ��� ����� ��� 생 예방법을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음식물��이 일부에만 을 알아본다. ��염복��복���기 비염 �따라서 곰팡이 핀 음식은 모두 버려야 �종 �환� ���곰팡이가 유�������과� 고����� ��환�����장과 ‘생활 속 곰팡이 관리 매뉴얼’(국립환 집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천 생겼더라도 음식 전부를 과감히 버려 lee.minyoung@joongang.co.kr 함께 장�� 곰팡이로�� ��� ��는 �� ����� 이민영 기자 옷장엔 제습제·참숯 함께 넣고 경과학원)을 참조. 장·벽면에 흘렀던 물 자국이 보이면 야 한다. 아깝다는 이유로 곰팡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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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최소한 2주에 한 번씩 청소하는 것이 좋다. 칫솔로 에어컨 필터의 먼 지를 털어낸 다음 전용 클리너를 이 용해 세척한다. 물 1L에 식초 한 스 세탁기는 연 3~4회 정기 청소 푼을 넣어 닦아도 효과적이다. 에어컨 집 어딘가에 곰팡이가 생겼다는 신 생긴 부분만 떼어내고 먹기도 하지만 날개도 작은 빗자루를 이용해서 먼지 ◆화장실·주방 호다. 곰팡이가 성장하는 최적의 조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가 들 늘 물기가 있는 화장실·주방은 곰 를 털어내고 소다를 희석한 물을 묻 건은 25~30도, 습도 60~80%다. 습도 어 있을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팡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다. 평 힌 걸레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단, 이 가 60% 이상으로 올라가면 실내 곰 어린이나 질환자, 노약자는 먹어선 안 소에 문·창문을 열고 습기를 최소화 를 제대로 청소·건조하지 않은 채 에 팡이 농도가 2.7배 높아진다는 연구 된다. 이 밖에도 곰팡이는 무좀이나 하는 것이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는 어컨을 가동하면 위험하다. 죽은 곰팡 사타구니의 완선, 몸통·두피의 어루러 결과도 있다. 데 도움이 된다. 김이나 약봉지에 들 이 사체가 바람을 통해 호흡기로 들어 공기 중에 퍼지는 곰팡이 포자는 기 등 피부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어 있는 건조제(실리카겔)를 한 곳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가정에서 곰팡이 관리가 병을 몰고 온다. 쾨쾨한 냄새 탓에 메 �에� 퀴퀴한 ��� 나거나 ��·�면에 흘렀 는 등 중증 ��과 관�성이 있�고 알�져 있 � �� 전�를 과�� ��� 한�조 ���는 칫솔이나 ���� ��� 제거한�조 �� � �을 �� � 모아 욕실에 매달아 놓으면 습기를 없 스꺼움과 피로감의 원인이 될 뿐만 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 � ��이 �이면 � ���에 곰팡이� 생 �조 미�의���원은 약00각년 곰팡이를 ��� 이유� 곰팡이� 생� �분만 ��내고 �기� 곰팡이를 ��� 때는 ���와 ���터 준 사용�면 ��된 곰 ◆세탁기 애 곰팡이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이미 니라 미세한 포자가 호흡기를 침투 곰팡이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과 ��는 신호�조 곰팡이� 성��는 최�의 � 유�인�막� 정의��조 ��만 눈에 �이� 않는 곰팡이 포�� 들� ��는 게 ��조 눈에 �이� 않는 포�� 공기 �조 ��대 ��의 실 항상 물을 사용하는 세탁기에도 곰 곰팡이가 낀 욕실 바닥은 헝겊에 소 하면서 면역 이상, 감염, 과민성 폐 틈새, 벽지 안쪽에 서식하기 때문이다. 건은 약��렵0�, 습� 60�80%�조 습�� 60% 이 면� ��� �해진 사람들과 만성 폐 질환을 있을 수 있�조 �� 면��이 �한 ��이나 질 중에 퍼져 인�� 유입되기 때문이�조 곰팡이를 곰팡이의 �� �� 다 푼 물을 적셔 닦는다. 소다와 식초 팡이가 잘 서식한다. 렴,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한다. 곰팡 곰팡이의 집락 수는 외벽의 결로 현 상으� ���면 실내 곰팡이 ��� 약조7배 � �진 사람 �� 폐 �에 곰팡이 ��이 생길 수 환�, 노��는 ��� 안 된�조 이 �에� 곰팡 제거�는 ��의 문은 반�� 열���조 밀폐된 를 �리고 ��� � 1년에 3~4회 주기적으로 곰팡이를 를 함께 사용하면 오래된 곰팡이 얼 이 때문에 악화하거나 발생하는 흔한 상, 환기나 채광이 부족한 곳에서 높 �진�는 ���과� 있�조 있�조 �유 곰팡이 중 대��인 ���르길� 이는 ��이나 사���의 ��, ��·�피의 공간에� 세정제를 사용�면 �� 기�� �생 �� ����조 �� 룩을 제거할 수 있다. 싱크대 주변의 제거해야 한다. 세탁기에 뜨거운 물 질환은 알레르기다. 공기 중에 떠다니 아진다. 당장 주거 환경을 개·보수하 공기 중에 퍼�는 곰팡이 포�는 �을 �고 �� 폐에 들��면 폐 기능을 ����고 � ���기 등 피� 질환을 일으�기� 한�조 진�조 해 현기증·�� 증상이 나�� 수 있�조 실리콘 이음새, 타일 틈새는 곰팡이의 을 가득 받아 전용 세제나 빙초산 는 부유 곰팡이는 알레르겐·베타글루 는 것이 어렵더라도 잦은 환기와 청 ��조 ��한 �� �에 ����과 피��의 � 손상을 일으��조 문제는 �정에� 곰팡이 관리� 제대� 이뤄 주요 서식지다. 락스나 곰팡이 제거제 300mL를 반나절 정도 넣어 둔다. 이 칸 등 독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아 소 등 생활습관 변화만으로도 곰팡이 집 안 곳곳 곰팡이 제거하려면 에 원인이 될 뿐만 ��� 미세한 포�� 호흡기를 �� 않고 있�는 �이�조 곰팡이는 눈에 잘 � 를 뿌리고 휴지로 덮어 하루 정도 그 후 일반 세탁 코스로 돌리면 된다. 드 토피 피부염·천식·비염과 같은 알레르 제거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곰팡이는 ��에 �생을 �는 게 �� 에 ���면� 면� 이상, ��, 과민성 폐�, 알레 � 않는 ��과 ��, �� 안�에 ���기 때 대로 두었다가 닦아낸다. 청소용 솔로 럼세탁기는 전용 세정제를 넣고 삶기 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에 르기 질환을 유�한�조 곰팡이 때문에 ��� 문이�조 곰팡이의 �� 수는 ��의 �� 현상, 른 관리�조 ��한 습� ��과 환기� 관건이�조 코스로 돌리면 곰팡이를 쉽게 제거 문지르면 쉽게 지워진다. 마스크·장갑 착용해 곰팡이 제거 � 거나 �생�는 �한 질환은 알레르기�조 공기 환기나 ��이 ��한 �에� ��진�조 당� ��만 �� 같은 ���� 실내 습기를 ��� 할 수 있다. 여름휴가 등으로 오래 집을 비운 후 곰팡이, 아토피·천식·비염 원인 중에 ���는 �유 곰팡이는 알레르겐·��� 곰팡이 핀 음�� 모두 버려야 �거 환�을 �·�수�는 것이 ����� �은 게 제거�기� 쉽� 않�조 � 안 ��에 �� 곰 정�는 �문을 열� ◆에어컨 곰팡이가 호흡기 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집에 들어갈 때 눅눅해진 집 안 �� 등 �성 성분을 포��고 있�조 ��피 피 옷장엔 제습제복참숯 함께 넣고 환기와 �� 등 생활습관 ��만으�� 곰팡이 팡이를 제거�는 방법과 곰팡이 �생 예방법을 컨을 �� �동한 후 ◆옷장 에어컨에도 곰팡이가 산다. 에어컨 기도 상피세포 내에서 발아·증식을 하 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면 창문을 활 알���조 �세한 내용은 �생활 � 곰팡이 관리 의 양이 60분 동안 배 ��·��·��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세탁기는 연 3~4회 정기 �� 제거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조 옷장에 습기가 차면 곰팡이와 좀 곰팡이 관리를 위해서는 에어컨을 틀 고, 면역 체계의 불균형을 초래해 심 짝 열어 환기해야 한다. 평소 가구를 ���막(��환�과�원)을 참�조 정��는 �사 �과 된�조 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또 곰 배치할 때는 벽에서 조금 떨어뜨려 공 체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곰팡이를 제 고 나서 5분 정도는 창문을 열어 환 이 생긴다. 통풍이 잘되도록 공간이 마스크·장갑 착용해 곰팡이 제거 에는 ��(건�) � 팡이의 작은 입자는 하부 기도까지 깊 간을 두는 것이 좋다. 가구를 바짝 붙 거하는 장소의 문은 반드시 열어둔다. 기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처음 작 여유롭게 옷을 수납한다. 비닐로 옷 화장실·주방 곰팡이, 아토피·천식·비염 원인 ���� 등으� �� �을 �� 후 �� �에 말리는 습관을 들인 이 침투해 기도의 염증과 폐쇄를 일 이면 벽면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잘 밀폐된 공간에서 세정제를 사용하면 동한 후 3분 동안 배출되는 곰팡이의 을 덮어놓으면 습기가 찰 수 있으므 곰팡이� 호흡기 안으� 들��면 기� 상피세 � �기� 있는 ��실·�방 �조 에�컨 �터는 � 들�� 때 ��해진 � 안에� 퀴퀴한 ��� 으킬 수 있다. 곰팡이에 알레르기 반 생긴다. 벽지에 생긴 곰팡이는 완전히 염소 기체가 발생해 현기증·구토 증상 양이 60분 동안 배출되는 곰팡이 양 로 피한다. 습기 제거제와 참숯을 함 포 내에� ��·증�을 �고, 면� ��의 �� 일� 곰팡이는 인�에 치��인 ��를 생 나면 �문을 활� 열� 환기해� 한�조 �� � 은 곰팡이� �� ���는 는 만� ��의 �� 의 70% 정도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께 넣어두면 좋다. 면 옷에 생긴 곰팡 응이 발생한 천식 환자는 다른 알레 없애기 어렵다. 새로 도배를 해야 한 이 나타날 수 있다. �을 ��해 �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조 성한�조 �열해� ���� 않고, 세포 ��을 �를 배치할 때는 �에� �� ���� 공간을 공간이�조 ��에 문·�문을 �� 내에 있는 곰팡 에어컨을 끄기 전에는 송풍(건조) 모 이는 락스와 소다를 물에 희석해 곰 르겐(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다. 곰팡이 발생이 적은 부위라면 마 � 곰팡이의 �은 입�는 �� 기��� �이 손상해 �을 일으��조 대��인 것이 ��� �는 것이 ��조 ��를 �� �이면 �면에 습 열고 습기를 최���는 것이 곰팡이 �생을 � 을 한�조 최�한 약� 드를 이용해 에어컨 내부를 말리는 팡이 부분을 담가두면 얼룩을 제거할 항원)보다 증상이 심하고 낮은 폐 기 른 걸레에 식초를 묻혀 닦아낸다. 잘 집 안 곳곳 곰팡이 제거하려면 ��해 기�의 �증과 폐�를 일으� 수 있�조 �신·����신·��� 등이�조 곰팡이� � 기� 차� 곰팡이� 잘 생��조 ��에 생� 곰 제�는 � ��이 된�조 �이나 ���에 들� ��조 칫솔� 에�컨 능을 보이는 등 중증 천식과 관련성 없어지지 않으면 칫솔이나 브러시로 곰팡이는 애초에 발생을 막는 게 올 습관을 들인다. 정기적인 청소도 중 수 있다. 하지만 모·실크·가죽 등이 곰 곰팡이에 알레르기 반응이 �생한 �� 환�는 ��을 �해 인�에 유입되�, 세��건기� 팡이는 �전� ��기 ���조 �� �배를 해 있는 건�제(실리��)를 한 �에 �� �실에 � 전용 �리�를 이 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의학연구 긁어서 제거한다. 바른 관리다. 적절한 습도 조절과 환 요하다. 에어컨 필터는 먼지를 걸러내 팡이로 망가졌다면 원상태로 복구하 �른 알레르겐(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루HO)는 이를 ���질� 규정�고 있�조 � 한�조 곰팡이 �생이 �은 ���면 �른 � ��� �으면 습기를 �� 곰팡이 �생을 줄일 � 한 ��을 넣� 곰팡이를 닦아낼 때는 마스크와 기가 관건이다. 하지만 요즘 같은 장 는 역할을 하는 만큼 외부의 오염 물 기 어렵다. 원은 2004년 곰팡이를 ‘천식 유발인 �원)�� 증상이 ��고 �은 폐 기능을 �이 ��� ��� 일�에만 곰팡이� 생��� 레에 ��를 �� ����조 잘 ���� 않으면 수 있�조 이미 곰팡이� � �실 ��은 ��에 ��� �은 ��� 장갑부터 준비하는 게 좋다. 눈에 보 마철엔 실내 습기를 완벽하게 제거하 질로 더러워져 있다. 또 먼지 내에 있 자’로 정의했다. 이민영 기자 면역 체계가 약해진 사람들과 만 이지 않는 포자가 공기 중에 퍼져 인 기가 쉽지 않다. 집 안 곳곳에 자란 는 곰팡이 포자를 잡아두는 역할을 lee.minyoung@joongang.co.kr
병원리포트 강��성병원 ��일������한� ���
��복��상 �로��� 환자� 장내 ��물 환� ��� �� 신종 ��나�이�� ��증(��나 야�) �증·�증상 환�의 �내 미생� 환 �이 ��한 ��� 상�를 �인�는 ���과� 나��조 중증 ��나야� 환 �의 �� �내 미생� 환�이 ��� 해진�는 건 이미 알�진 사실이�조 강��성�원 ��기내과 �동일·� 수� �수, ���원실 �한나 �수�은 ��해 각� �증상·�증 환� �리 �� 인 생활치료센터에 입�한 환�를 분� 한 �과, 중증 ��나야� 환�뿐 ��� �증·�증상 환�에게�� �내 미생 � ���이 관찰�으� �� 후 �성 으� ���면 �내 미생� 환�� � � ��된�는 사실을 �인��고 �� �조 ���은 생활치료센터 환�를 대상
으� ��나야� 양성·�성인 ��의 대 � ��을 �� 수�해 �내 미생�의 ���를 �출�고 유전� 분�을 진� ��조 � �과 동일한 환�에� �내 미 생� 종�의 �양성은 �성일 때�� 양성일 때 �이 ���고 �성으� � ��� �양성이 �� 증��는 것으� 나���조
양성복음성 � 유전자 분� 비교 감염 땐 장내 ��물 종류 감� 치료 후엔 정상 수준으로 회�
중증보다 빨리 장내 미생물 균형 잡혀
건강한 사람의 �내 미생�은 �0% 정 �� 거의 ��한 양의 �테�이�테� �열 세�과 퍼미�테� �열 세�으� 이뤄져 있�조 ��나 �증상·�증 �� 나야� 환�의 �� �테�이�테� �열 의 세� �중이 �% 수준으� 현�� 줄
�들� ���한 상�를 ���조 �� � �이��� 사��면 �테�이�테 � �열 세�이 렵0% 이상 수준으� � 리 ��되는 현상을 �인��조
�한 ��나야�� 유��기 이전에 수 �된 ��나�이�� 노출 ��이 � 는 강��성�원 �호�의 건강한 사람 �내 미생�과 ����� �증상·� 증 환�� �성으� ���을 때와 유 사한 양상이 관찰��조 이는 중증 �� 나야� 환�에게� �내 미생� �� �� 이 ���는 기�의 ��와 ��해 � 증상·�증 환�는 �내 미생�의 �� �� ��� 상대�으� �르�는 사 실을 ��준 � ���과�조 �수� � 수는 ��내 미생�과 질�과의 상관관 �는 ���인 ��� ����만, �내 미생� 환�이 ����면 �양한 질� 의 원인이 � 건강에 ��을 미��는 건 �실한 사실�이�� ��내 미생�의
�양성을 ����기 �한 방법을 고� �는 것은 ��나야� ��증을 치료�고 �� ��를 �이는 � 중�한 전�이 될 수 있��고 말��조 � �한나 �수는 �이� �과는 �내 미생� ���이 ��나야�의 �� 과 정과 관�이 있�는 증거를 제�한�� � ��만 � �은 ��에� �내 미생 �의 전� 유전�를 분��는 등의 기 �을 사용�는 �� ��� ����� 고 ����조 한� 이� ���과는 ��� 출판 사 M��I에� �간�는 ��� �미생� (Mic겪oo겪영a즉is즈)막 최신판에 실��조 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건강한 가족
B12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건강한 가족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S7
흡연 탓에 점점 좁아지는 숨길, 칵테일 한방 복합요법으로 틔운다 한방에 길이 있다 만성 폐쇄성 폐 질환
평소 기침·가래와 같은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증상은 너무 흔해 가볍게 넘기기 쉽다. 그러나 잦은 기침이나 가래,
숨 가쁜 증상은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의 신호일 수 있다.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 때문에 폐의 기능이 빨리 감소하는 병이다. 한의학에선 이 병을 폐의 재생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강화하는 근본적인 치료로 다스린다. 영동한의원은 고유의 복합 한약 처방으로 환자의 숨길을 틔워 치료 효과를 끌어올린다. 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COPD는 장기간에 걸쳐 기도가 좁아지 는 폐 질환이다. 만성 염증으로 가래가 껴 기도가 좁아지고 섬모의 수가 감소해 흡입된 입자들을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 진다. 폐포(공기주머니)가 제 기능을 못 하면서 산소·이산화탄소 교환이 잘 안 된다. 그러면 숨길이 제대로 통하지 않 아 결국 사망에 이른다. 국내에서 매년 약 23만 명이 COPD로 병원 진료를 받 고 있으며 40세 이상 인구의 약 12%가 고통받는 것으로 추산된다. COPD를 유 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담배다. COPD 로 인한 사망의 80%가 흡연에 기인한 다. 미세먼지나 배기가스, 주방 가스, 알 레르기에 의한 입 호흡 습관 등도 발생 요인으로 꼽힌다.
병행한 결과 치료 시작 1년 만에 COPD 증상이 사라졌다. 김 원장은 “칵테일 한 방 복합요법이 숨길을 깨끗하게 하는 청 폐, 면역, 심폐 기능 항진, 폐포 재생을 이끌어 폐만 단독 치료할 때보다 회복 속도가 빨라 치료 기간이 단축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환약의 경우 환자의 병증과 체질에 딱 맞게 약을 짓는 이른바 맞춤 K-심폐원을 통해 COPD 증상 개선과 심폐 기능 강화 효과를 극대화한다. 다 만 약 조제 기간이 3~7일 소요된다. 주요 약재 녹용은 러시아산 분골 사용
미세먼지, 배기·주방 가스도 발병 원인
영동한의원 김수정 진료원장(왼쪽), 김남선 원장이 COPD 치료에 쓰이는 약재를 확인하며 칵테일 한방 복합요법을 논의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문제는 COPD 환자의 상당수가 단순한 감기로 오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병을 키운다는 점이다. 폐 기능이 50% 까지 떨어져도 특별히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않 을 수 있다. COPD의 5대 증상은 호흡 곤란 기침 가래 가슴 압박감 전 신 무기력증이다. 이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3개월 넘게 이어지면 COPD를 의심해 봐야 한다. COPD는 치료가 까다로운 병이다. 염 증 반응이 진행해 폐의 산소 교환 장치인 폐포가 망가지면 회복이 쉽지 않다. 조기 에 발견해 증상을 완화하고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의미를 둔다. 그러나 한의학에 선 코에서 기관지·폐로 이어지는 호흡기
전체의 기능을 강화해 COPD를 치료한 다.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호흡기 의 면역력을 증강하고 심폐 기능을 이롭 게 하는 칵테일 한방 복합요법으로 폐포 를 건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영동한의원에선 오랜 연구 끝에 COPD 치료 약을 개발했다. 김씨녹용영 동탕과 김씨공심단을 함께 사용하는 칵 테일 한방 복합요법이다. 폐와 심장은 부 모·형제 같은 장기로 폐 건강이 악화하면 심장이 나빠지고,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 폐 기능도 약해진다. 따라서 폐 면역 약 과 심폐 기능 항진 약을 동시에 처방하는 것이 COPD 치료에 효과적이다. 김씨녹 용영동탕은 탕약으로 녹용·녹각교·홍화
자·토사자·우슬·속단 등의 약재로 이뤄 졌다. 이들 약재는 폐포의 쇠퇴를 늦추고 재생 속도를 높이는 작용을 도와 거칠고 딱딱해진 폐를 건강하게 회복시킨다. 환약인 김씨공심단은 심장과 심혈관 을 강화하는 데 도움되는 사향·침향·녹 용·산수유·당귀·우황 등의 한약재를 가 감해 약효를 높였다. 폐가 약해지면서 깨 진 오장육부의 균형을 맞춰주고 폐의 면 역력 회복을 지원한다. 김씨공심단에 코 팅된 99.9% 순금박의 금에는 강심폐·강 혈관 작용과 함께 몸에 축적된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함으로써 폐를 깨끗하게 하 는 성분이 들어 있다. 금은 약의 변질을 막고 약효를 지속시키는 효과도 있다.
COPD 환자 김모(78)씨가 김씨녹용영 동탕과 김씨공심단 복합 복용으로 완쾌 한 사례다. 그는 하루에 담배 두 갑을 피 우는 애연가이자 40세에 결핵으로 2년 간 결핵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다. 7년 전 부터 기침이 시작됐고 매년 1~2차례 심 한 숨 막힘 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 다. 가래가 많이 나오고 가슴 압박감과 무기력증에 시달렸다. 입맛을 잃어 체 중이 최근 1년 사이 11㎏ 줄었다. 증상이 악화하면 스테로이드 흡입제를 처방받 아 관리했다. 점차 증상 관리가 어려워 지자 영동한의원에서 칵테일 한방 복합 요법으로 치료를 시작했다. 아울러 한 의원에서 진행하는 호흡기 재활치료를
칵테일 한방 복합요법의 효과가 우수한 건 오랜 치료 노하우와 함께 한약재 품 질이 뒷받침된 덕분이다. 영동한의원에 선 대학병원급에서 사용하는 검증된 최 고급 약재만 취급한다. 특히 COPD 치 료의 주요 약재인 녹용의 품질에 신경을 많이 쓴다. 김 원장은 “추운 지방의 넓 은 땅에서 방목해 자라 효능이 가장 좋 다고 알려진 러시아산 녹용을 쓴다”며 “러시아산 녹용 부위 중에서도 재생 효 과와 기침·가래를 멎게 하고 호흡곤란 개선에 효과가 우수한 윗부분인 분골만 활용한다”고 강조했다. COPD의 칵테일 한방 복합요법은 세 계통합의학계에서도 인정받는 치료법 이다. 김남선 원장은 오는 8월 일본에 서 열리는 일본 동양의학회 학술대회와 9월 미국에서 열리는 한방·양방 통합의 학 심포지엄에서 복합 치료의 효과와 증 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인터뷰 강진형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
“4기 전이성 폐암 환자,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으로 기대수명 연장한다” 코로나19 개인 방역 돕는 자가진단키트, 외출 전후 검사·판독 편리 폐암은 부동의 국내 암 사망률 1위다. 통 계학적으로 30분마다 1명씩 폐암으로 사 망한다. 자각 증상이 거의 없는 폐암은 최신 의료기기 암세포가 광범위하게 퍼진 후 뒤늦게 HANMI COVID-19 Home Test 발 견한다. 폐암 치료는 속도전이다. 암 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 속도가 매우 빨라 진단 감염증(이하 때부터 생존 가 로나19)가장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신 능성이 높은 치료법을 우선 일일 적용해 규 확진자 수가 1300명대로 치솟으면서 야 한다. 의료계에서 면역항암제 병용요 4차 대유행이 우려도 법에 주목하는 시작될 배경이다.것이라는 각종 글로벌 폐 나오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암 임상시험을 수행하면서 국내백신 폐암접종 치 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신규 확진자가 줄 료 수준을 높인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어들 것으로 기대했지만, 확 강진형 교수에게 최신 폐암갑작스러운 치료 전략에 산세에 개인 방역이 중요해지고 있다. 대해 들었다.
-의료계에서 폐암 면역항암제 병용요 법에 주목하는 이유는. 마스크·손소독제뿐 “확실하게 더 많은아니라 환자를집에서 살리기빠르 위 고 간편하게 여부를 해서다. 폐암 코로나19 환자 3명 감염 중 1명은 첫 확인 치료 하는 자가진단키트가 있다. 가 마지막 치료다. 암을 재조명되고 뒤늦게 발견해 두 한미약품의 코로나19 방역 제품 번째 치료를 받기 전에 개인 몸 상태가 급격 인 자가진단키트 ‘HANMI 히 나빠져 사망하거나 치료를COVID-19 포기한다. Home Test’가 대표적이다. 이들에게 다음 기회는 없다. 처음부터 가 장 치료 효과가 좋은 면역항암제 병용요 검체 채취부터 확인까지 법을 강조하는결과 이유다. 암을 15~30분 극복하고 일 어디서나 손쉽게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상을 복귀하는 환자가 많아질수록 암치 확인할 수 사회적 있는 ‘HANMI COVID-19 료로 인한 비용도 줄일 수 있다.” Home 높은환자도 정확도와 -4기 Test’는 전이성 폐암 장기편의성 생존 -폐암은 암 중에서도 예후가 유독 이 가능하다는 보고가 있는데. 나쁜데.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1차적으로 적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폐암 진단은 용했을 때다. 올해 세계폐암학회에서 관 사망 선고였다. 첫 진단 때 암세포가 뇌· 련 임상 연구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4 뼈 등 원격 전이돼 수술이 불가능한 3~4 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처음 기로 분류돼 치료가 제한적이다. 그나마 부터 기존 항암치료제에 면역항암제 키 최근 다양한 표적·면역 항암제가 등장하 트루다를 병용했더니 전체 생존 기간 중 면서 폐암의 생존율이 개선됐다. 실제 표 앙값이 22개월로 항암 치료만 시행했을 적항암제의 건강보험 급여화 효과로 5년 때(10.6개월)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면 생존율이 1% 미만에서 8.9%로 높아졌 역항암제 병용요법을 2년간 완료한 경우 다. 긍정적인 변화지만 아직 부족하다. 표 엔 80% 이상이 4년간 생존했다. 폐암 치 코로나19 신규쓸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개인여전 방역 도구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 한 적항암제를 수 없는 70~80%는 료수요가 역사상 유례없는 성과다. 세계적인 공 선별진료소에 줄을 서 있는 모습과 자가진단키트 Home . 히 치료 사각지대에 놓여대기자들 있다. 면역항암 신력을 ‘HANMI 자랑하는COVID-19 미국 종합 암 Test’ 네트워크 제 병용요법으로 이들의 생존율을 더 높 (NCCN)에서도 모든 전이성 비소세포폐 일 수 있다.” 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면역항암제 병용
으로 자가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 아 ‘감염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시 품이다. 검체 채취부터 결과 확인까지 험선(T라인)과 대조선에 모두 빨간 줄 15~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외출 이 나타나면 ‘양성’이다. 빨간 줄이 두 전후 간편하게 활용해 코로나19 감염 여 개라면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한다. 선 이 희미하더라도 라인이 존재하는 것으 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자가진단키트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로 간주한다. 다만 결과는 검사 후 30분 우선 손을 잘 씻고 멸균 면봉을 콧속(비 까지만 인정한다. 그 이후 나타난 결과 강)에 1.5~2㎝ 정도 넣어 동그란 원을 그 는 신뢰하지 않는다. 만약 T라인이 나 리듯 3~4회 돌려 콧물을 묻힌다. 채취 타나면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검체를 동봉된 용액통에 넣고 휘저 해 유전자 증폭 기반 진단검사인 PCR 어 섞은 다음 검체액을 테스트기에 세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결과창에 선 강진형 교수는 “폐암 첫 치료결과가 때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적용하면않으면 평균 생존 기간을 않은 획기적으로 이 나타나지 유효하지 결과 방울 떨어뜨리면 검사 나온다.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하 객원기자 자가진단키트의 자세한 사용법은 한미 로 본다. 새로운 검체와 제품을 사용해 약품 홈페이지나 SNS, 제품 패키지의 다시 시험할 필요가 있다. 이를 대비해 COVID-19 Home Test’에는 QR코드 등을 통해 누구나 접속해 확인 요법을 최우선 권고한다. 일종의 골드 스 ‘HANMI 용할 수 있다. 참고로 암은 이제 막 생겼 2개의 테스트 제품이 들어 수 있다. 누구도 면역 한 탠더드(글로벌 할 표준치료)다. 던 패키지에 초기와 달리 크기가 커지고 다른 곳 결과 판독은 항암제 병용요법의 임상적 효과에 결과 대해 있다. 으로 전이되는 등 세력을 넓히면서 성격 창의 상태로 확인 이 달라진다. 덩달아 항암제에 대한 반응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없어도 구입 가능면역 이 약해져 암 약국서 치료가누구나 까다로워진다. -면역항암제를 쓸 수한다. 있는대조선(C라 사람이 따 처방전 인)에만 빨간 줄 자가진단키트는 직접 찾 항암제의 효과를 선별진료소를 온전히 누리려면 3차보 로 있다던데. 나타나면 ‘음 아 검사를 수고 없이 편리하게 코로 다는 2차에,받는 2차보다는 처음부터 빠르게 “기존 면역항암제만 이 단독으로 투여할 성’이다. 검체에서 나19 감염 여부를 감별할 수 있다. 하지만 때는 PD-L1 발현율에 따라 사용 여부가 쓰는 게 좋다.” 음성을 판정하는 민감도·특이도 나뉘었다. 검사법에 코로나19 따라 고작바이러스 15~25% 양성과 -병용요법이 단독요법보다 효과가 더 발견되지 않 등 정확성이 만 면역항암제를와쓸항원이 수 있다. 면역항암 좋은 이유는.PCR 검사보다 떨어지는 한 제 병용요법은 이런 한계를 극복했다. 별 도의 제한 없이 모든 폐암 환자에게 적
“시너지 효과다. 각각의 약으로만 치료 했을 땐 별다른 변화가 없던 암세포의 상
태가 눈에 띄게 달라진다. 새빨간 용암을 분출하던 활화산이 활동을 멈춘 휴화산 계가 따라서 확진자 더는 밀접접촉 으로 존재한다. 변하는 식이다. 암세포가 증식 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하지 않은 상태로 변한보조적 것이다.수단으로 암세포를 사용하는 것이 T세포 좋다. 실제 코로나19 감염 직접 공격하는 기능을 정상적으로 여부는 전문의가 시행한추가적인 검사 결과와 임 복원하는 면역항암제와 암세포 상 소견을 바탕으로 진단한다. 증식을 막아 종양 미세 환경을 개선하는 사용 후 폐기도 중요하다. 검사를 완 화학요법의 항암 치료가 서로에게 부족했 료한 진단키트는 비닐에추측한다.” 밀봉해 폐기한 던 틈을 채워준 것으로 다.-한국은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면 코로 전이성 폐암의 첫 치료로 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할시도하기 수 있다. 정확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어렵 한 진단을 위해 방문한 선별진료소에서 다던데. 사용한 진단키트를 밀봉해 별도로 “재정적인 이유에서다. 한국은 4기 폐 전 기를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성 요청한다. 폐암 환자가 면역항암제를 1차“마 치 스크·손소독제·자가진단키트 등 각종 료제로 쓰려면 약값의 전부를 본인이 감 자가 방역 제품을 병용하면 코로나19 당해야 한다. 현재 건강보험 급여를 위한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아직도 수 있을결론 것 논의만 5년째 진행 중이다. 으로 내리지기대한다”고 못했다. 어쩔말했다. 수 없이한미약품의 한국은 확 코로나19 방역약값을 제품인개인이 ‘HANMI 실한 치료 개인 효과에도 감당 COVID-19 Home Test’는 처방전 없이 할 수 있는 일부만 쓴다. 글로벌 가이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라인과는 동떨어진 방식으로 치료할 수밖 전국 약국이나 에 없는 현실이 한미약품 씁쓸하다. 온라인팜 급여화가 쇼핑 늦어 몰(www.hanmiprocalm.com)에서 지면서 신약 접근성이 떨어지고 국내 누 폐 구나 구입 가능하다. 암 치료 수준도 뒤처질 수 있다. 이미 혁 권선미 기자 신 신약의 임상시험 기회는 예전보다 줄 kwon.sunmi@joongang.co.kr 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된 한국의 위상을 생각하면 아쉬운 일이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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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ed on July 16th, 2021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1))
RESTAURANT MANAGER (1)
Edu: High School(Grade-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DAEBAKBONGA RESTAURANT/MRS. KIM/F:604-602-4949/ 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VAN. B C.
Edu: Cpllege (G-14) 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utan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 COOK (1) OF JAPANESE HOT FOOD COOK OF KOREAN FOOD (1)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3 years /Full tim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English /Duties : cook,plan,developing, 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 DAEBAKBONGA RESTAURANT / MRS. KIM/F:604-602-4949/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 VAN.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1) Edu: High school(G-12),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CHEF (1) OF JAPANESE HOT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 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ASSISTANT RESTAURANT MANAGER (1)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plan,developing, 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ASSISTANT RESTAURANT MANAGER (1)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ASITA REST. MRS. KIM /ADD: 6516 KINGSWAY BURNABY BC/ F:604-985-8657 / email: masitabur01@gmail.com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1)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CHEF (1) OF NOODLE HOUSE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 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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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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