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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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체류 비자, 그 리고 시민권 등 약 520만 건의 신청서 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021년에 처리한 신청서 수의 2배에 해당한다. 프레이져 장관은 "역사적으로 많은 수의 새 이민자를 수용하기 위해 연방 이민난민시민부에 추가적으로 자원을 투입하고, 신기술을 도입하고, 절차를 간편화 했으며, 더 많은 온라인 처리를 진행했다"며, "이런 변화가 캐나다의 이 민 시스템을 개선하는 중요 요인이 됐 다"고 평가했다. 연방정부는 현재 부족한 현재 노동인 력문제와 미래의 강한 경제 환경을 만 들기 위한 해법으로 이민을 가장 중요 하게 인식하고

20.7%였는데, 2036년에는 그 비중이 30%로 올라간다. 50년 전에 경제활동인구와 은퇴자 비중이 7대 1 이었으나, 2035년에는 2대 1로 고령 비 율이 크게 높아질 예정이다. 이민자들은 의사의 36%를 차지하고 직원에게 월급을 주는 사업체 소유자의 33%를 담당하며, 41%가 엔지니어로 캐 나다 의료와 경제 등 사회 전반적으로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 을 우선적으로 받아 들여 캐나다의 일 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2022-23 회계연도에 추가 적으로 50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한 상태이다. 표영태 기자

한국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국외에서 항공여행 중 홍역 확진자와 동일한 항공기에 탑승한 적이 있는 내 국인(40대)이 귀국 후 홍역으로 확진된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 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 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Koplik) 반 점에 이어 특징적인 피부 발진의 증상 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질병관리청은 ‘2022년 12월 18일, 카 타르 도하 →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동 항공기 탑승자 중 홍역 확진자가 발생 하였고, 같은 항공기에 내국인 21명이 탑승하였다는 통보를 스페인 정부로부 터 받았다. 이들 21명 중 13명이 2일 현재 귀국

한 상태이다. 이에 동승자에 대해 귀 국 시기부터 관할 보건소를 통해 개인 별 증상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하던 중, 12월 29일에 귀국(QR858 도하→인천) 한 상기 환자가 31일부터 발진 증상 이 발생하여 호흡기검체 검사를 실시 한 결과 2023년 1월 2일 홍역으로 확 진되었다. 이번 홍역 확진 사례는 국내에서 2020년 2월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발 생한 홍역 해외유입 사례이다. 한국의 경우 어린이 홍역 예방접종 률(MMR 1차 97.1%, 2차 95.0%)이 높 은 상황이나, 미접종자 및 접종시기가 안 된 영아(12개월 미만)나 면역력이 저하된 개인은 홍역에 노출시 감염 위 험이 있으며, 홍역 감염으로부터 영유 아 등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는 홍역 표준 접종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최근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발 생 중에 있어, 발생 지역(붙임 3 참고) 여행자 중 홍역 예방백신(MMR) 미접 종자 및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 홍역 에 감염될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입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홍역 발생지역 으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여행하기 전 에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하였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 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 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한다. 다만, 표준 접종 일정(생후 12개월) 에 도래하기 전인 생후 6~11개월 영아 의 경우에는 우선 1회 접종을 시행하 고, 표준 접종 일정인 생후 12~15개월 과 만 4~6세에

제5116호 2023년 1월 4일 수요일 A The Korea D aily COPYRIGHT 2023 안내 : (604)544-5155 3년 만에 해외 유입 홍역환자 발생 항공여행 중 확진자 노출된 내국인 작년 한 해 새 영주권자 43만 16455명 탄생 최근 전 세계 홍역 유행 중으로 감염 위험 증가 1913년 이후 최다 인원을 2021년 이어 연속 기록 IRCC 연간 영주·시민권·임시체류 520만 건 처리 2036년에 전체 인구 중 이민자 비율이 30%를 달성 의사 36%, 엔지니어 41%, 사업주 33%가 이민자 캐나다가 이민자로 인구순증가를 유지 하며, 동시에 경제활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는데, 작년에도 40만 명을 넘기는 새 영주권자가 나왔다. 션 프레이져 연방이민난민시민부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 장관은 새해 첫 근무일인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한 해 총 43만 1645명에게 영주권을 부 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영주권 업무가 위축됐던 2020년 직후인 작년, 전년도 에 부족했던 영주권자 목표를 채우기 위해 40만 1000명에게 영주권을 줬었 다. 이는 1913년 이후 가장 많은 영주권 을 부여하는 기록을 세웠었다. 그러나 1년 만에 다시 이 기록을 깨게 된 것 이다. 프레이져 장관은 "작년 한 해 연방 이민난민시민부 직원들은 엄청난 양의 업무를 처리해 이런 결과를 냈다"며,
영주권,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작년 11월 1일 발표된 2023~2025 이 민자 계획에서 올해 총 46만 5000명의 새 영주권을 발부한다는 목표를 세웠 다. 만약 이 계획대로라면 3년 연속 최 다 영주권 기록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2024년 목표가 48만 5000명, 2025년 50만 명이어서 향후 3 년 간 급격한 영주권자 수 증가를 목격 하게 될 예정이다. 이민자는 현재 캐나다의 노동인구성 장의 100%를 담당하고 있다. 캐나다 인구의 연간 증가의 대략 75%가 이민 자로 인해 이루어지고 있다. 2021년 인 구센서스에서 4명 중 1명이 이민자거 나 영주권자였다. 이는 캐나다 탄생( Confederation) 이후 가장 높은 비중 이며 G7국가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율 을 기록했다. 2016년에서 2021년 사이에 캐나다에 정착한 새 이민자는 130만 명으로 캐 나다 인구 센서스가 시작된 이후 최다 인원으로 기록됐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2011년 전체 인구 중 이민자가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이민 신청서 적체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도,
"2022년에
처리를 하면서
캐나다가
각각
를 권장한다.
>> 2면 "홍역유행"에서 계속 2023년 잉글리쉬베이 북극곰 수영 행사에 평통·밴쿠버 여성회 참여 전세계에서 새해 첫 행사로 선보이는 북극곰 수영 행사 (Polar Bear Swim)가 밴쿠버에서도 잉글리쉬베이에서 1월 1일 열렸다. 103년 역사를 갖고 있는 밴쿠버 북극곰 수영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올해 다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회원과 밴쿠버여성회 회원들이 참가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사진=평통 김형규 위원 제공) 표영태 기자
추가 접종하시기
밴쿠버 중앙일보
A2 종합  2023년 1월 4일 수요일 오늘(수) 목 요일 금 요일 토 요일 8°/4° 대체로 흐림 8°/7° 9°/5° 9°/7° 밴쿠버 날씨 한국도 입국 검역조치 강화 대상에 홍콩·마카오 추가 한국서 수학한 과학·기술 외국인재 영주권·국적 취득 신속하게 >> 1면 '홍역유행 으로 계속 또한, 여행 중에는 감염예방을 위 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여 행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을 동반한 발진 등)이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 미)는 중국 코로나19 상황 악화 에 따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시행(’23.1.2.)한 입국 검역조치 강화 방안 중 일부를 중국과 인 접 지역인 홍콩ㆍ마카오 출발 입 국자에 대해서도 적용하기로 결 정하였다 이번 결정은 최근 홍콩에서 확 진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 는 점, 12월 홍콩발 입국자 수가 중국발 입국자 수를 추월 한 점 법무부는 국내에서 수학한 외국 과학 기술 우수인재가 학위취득 뒤 한국사회에서 영주와 국적을 신속하게 취득해 성공적으로 정 착할 수 있도록 과학 기술 우수 인재 영주 귀화 패스트트랙(이하 패스트트랙)을 올해부터 본격 추 진한다고 1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은 카이스트 등 이 공계 특성화기관(KAIST, DGIST, GIST, UNIST, UST)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의 캐나다 등 주요국 동향을 종합적 고려 법무부, 올해부터 영주·귀화 패스트트랙 본격 시행 기존 4~5단계서 3단계 절차로 3년 만에 취득 가능 나타난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문의하여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 을 방문하도록 당부하였다. 등의 방역상황과 미국, 캐나다 등 주요국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가 자문(위기대응자 문위 ’22.12.29.)과 관계부처 논의 (제111차 해외유입 상황평가 회 의, ’23.1.2.)를 거쳐 이루어졌다 작년 12월 입국자 수에서 홍콩 발이 4만 4614명으로 중국발 3만 7121명보다 많았다 다만, 홍콩ㆍ마카오 출발 입국 자에 대해서는 중국 본토에서 입 국하는 입국자에 대해 적용된 조 경우 ▲총장 추천 시 ‘거주자격’ 을 ▲연구경력 실적 등 일정기준 충족 시 ‘영주권’을 ▲연구실적이 우수하면 국적심의위원회를 거쳐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존에는 국내에서 석 박사 학 위를 취득한 우수 외국인재도 영 주권 국적 취득까지 4~5단계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 6년이 소요 됐으나 이번 패스트트랙의 본격 시행으로 카이스트 등 이공계특 특히, 질병관리청은 홍역 환자 와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의료인 등 보건의료기관 종사자는 지침 에 따라 접종력 및 홍역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백신(MMR)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할 것을 강력 치를 모두 적용하지는 않고, 입 국 전 PCR(전문가용 RAT) 검 사(음성확인서)와 탑승 전 큐코 드 입력 의무화를 우선 적용(시 행 ’23.1.7.)하기로 하였다 한편 입국 시 공항검사센터에 서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으로 판정된 단기체류 외국인은 인근 임시재택시설에서 7일간 격리해 야 하며, 입국 후 PCR 검사 비 용 임시재택시설(호텔) 숙박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또한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 우,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중국 성화기관 석 박사 학위 취득자는 3단계 절차로 3년 만에 영주권과 국적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패스트트랙은 과학 기술 우수 외국인재의 안정적 국내 정착 기 회를 제공해달라는 카이스트 등 학계의 요구로 도입됐다 지난 2021년 12월 시범 시행을 통해 카이스트 등 이공계 특성화 기관 석 박사 학위 취득자는 취업 조건 없이 거주자격을 취득하도록 했고 올해 시행을 통해 거주 영 주 특별귀화의 트랙을 완성했다 시범 시행 기간 ▲이공계 특성 화기관 담당자 핫라인 구축 ▲찾 히 권고하였으며, 발열을 동반한 발진 환자가 내원 시 선별 분류 하여 진료하고, 홍역 여부를 확 인하여 의심환자는 관할 보건소 에 지체 없이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적자는 진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고 홍콩 마카오의 경우 입원료는 지원되지만 식비와 치 료비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출입국 시 마스크 착용 등 필수적인 예 방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 서, 추후 해당 지역과 주변 국가 의 방역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 고, 해외유입 확진자가 증가하거 나 신규 변이가 확인되는 경우 추가 조치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아가는 간담회 등을 통한 현장 요구사항 청취 ▲SNS를 활용한 온라인 소통공간 개설 및 상담 ▲ 이공계 특성화기관 대상 온 오프 라인 제도 설명회 및 영주 시민 통합교육 최초 시행 ▲패스트트 랙 통합지침 제정 등이 진행됐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온라인 소 통 플랫폼 운영, 맞춤형 정착 지 원 서비스를 통한 올바른 영주 귀화 정보 제공 등 우수 외국 인재가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 로 지원할 방침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GTX 사업 일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우선 A노선은 올 하반기부터 시험운 행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 간, 하반기 운정~서울역 구간 순으로 순 차적으로 개통하게 된다.  2025년 하반기에는 삼성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방식으로 전 구간을 연결해 운행할 계획이다. 삼성역 정차는 서울 시의 삼성역복합환승센터 건설이 거의 마무리되는 2027년 말이나 2028년 초 가능할 전망이다.  송도와 마석을 잇는 B노선은 내년 상 반기에 재정 구간(용산~상봉)부터 공사 를 시작하고, C노선(덕정~수원)은 올 상반기 내에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 설컨소시엄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하

반기에 착공하는 걸 목표로 잡았다.  또 대선공약이기도 한 GTX 연장과 D·E·F 등 추가 노선 노선별 추진 방안 도 6월까지 수립해 윤석열 대통령의 임 기 내에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조사도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서에서 출발하는 SRT는 올 하반 기에 마산·창원·진주 등을 잇는 경전선 과 전주·여수 등을 연결하는 전라선, 그리고 강릉까지 이어지는 동해선도 운행하게 된다. 고속철도의 상습 병목 지점인 평택~오송 구간의 선로용량 증 대를 위한 2복선 건설사업도 올

하반기 에 착공한다.

A3 종합  2023년 1월 4일 수요일 2023년 1월 4일 수요일 제17746호 40판 4 이슈 부동산 시장 한파 최첨단 건축기술로 지어진 데다 좋은 교 육 여건과 편리한 교통까지. 재건축 사 업을 마친 강남 새 아파트는 주택시장에 서 가장 경쟁력 높은 상품이다. 그런데 요즘 이런 공식이 깨졌다.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입주권 가격이 인근 기 존 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전셋집 역시 기존 아파트 전셋값보다 낮 게 계약되는 경우가 잇따른다. 거래절벽 에 따른 신풍속도다.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 템에 따르면 다음 달 말 입주를 시작하 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 던스(옛 개포주공 4단지) 전용면적 84㎡ 입주권이 최고 거래가(2021년 11월 29억 5000만원)보다 10억원 가까이 떨어진 20 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6월 전용 59㎡의 실거래가(20억원)와 같 은 가격에 전용 84㎡가 계약된 것이다. 입주
래미안블레스티지
불과했 고 그마저 1층이었지만, 인근 아파트 시 세보다 분양가가 크게 낮아 ‘10억 로또’ 아파트로 불리기도 했다. 2년 전 이 면 적형 분양가는 15억8000만원 수준이었 지만 이번에 거래된 입주권 가격은 이 보다 4억원가량 높다.  다른 강남권 새 아파트 입주권도 비 슷한 상황이다.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옛 개포주공 1단지) 전용 84㎡의 입주권 가격도 지난해 4월 29억3000만원에 거 래됐던 것이 7개월 만인 11월 23억원까 지 내렸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 일리 전용 84㎡ 입주권도 지난해 3월 38억7407만원에서 11월 30억340만원 으로 손바뀜했다. 리모델링 단지인 송 파구 성지아파트(잠실더샵루벤) 전용 84㎡의 일반분양가는 26억4700만원인 데, 현재 매물 호가는 13억5000만원에 불과하다.  전세시장도 마찬가지다. 개포자이프 레지던스는 3375가구의 대단지인데, 지 난달 중순까지 전용 59㎡의 전셋값은 6 억~7억원 선을 유지했지만, 최근 5억원 초반대까지 떨어졌다. 이 단지의 전세 매물은 네이버 부동산 기준 1000건이 넘는다. 이 지역에서 영업 중인 한 공인 중개사는 “입주가 임박하면서 잔금을 치러야 하는 집주인이 경쟁적으로 가격 을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 아파트 가치가 떨어지면서 주변 아 파트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포 자이프레지던스 바로 옆에 위치한 디에 이치아너힐즈(옛 개포주공3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8월 17억원에 전세 거래됐 던 것이 10월 14억원으로 떨어졌고, 최근 전세 최저 호가는 10억원까지 내렸다.  당분간은 이런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 다. 올해 서울 강남 일대에 새로 입주하 는 아파트가 많기 때문이다. 서초·강남· 송파구 등 강남 3구와 강동구의 올해 입 주 예정 물량은 1만2402가구로 지난해 (3592가구)보다 3배 이상 많다. 권일 부 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지난해 일곱 번의 금리 인상 등 금리 쇼크 여파가 입 주를 앞둔 새 아파트에 더 큰 영향을 주 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입주권 10억 뚝, 전셋값 하락  강남 신축 아파트도 꺾였다 개포동 84㎡ 입주권 29.5억 → 20억 반포동 84㎡도 39억 → 30억으로 전셋값도 한달 새 1억~2억씩 하락 입주 임박, 집주인 경쟁적으로 내려 파주 운정과 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 행철도(GTX)-A 노선 가운데 수서~동 탄 구간이 내년 상반기에 먼저 개통된 다. 운정과 서울역 구간은 내년
5년 차를 맞는
(옛 개포주공 2단지) 같은 면적형 아파트 는 지난달 24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입주권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에게 배당되는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다. 개포자이프레지던스는 2020 년 1월 일반분양 당시 전용 84㎡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00대 1에 달했다. 이 면 적 일반분양 물량이 24가구에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kkskk@joongang.co.kr GTX-A ‘수서~동탄 구간’ 내년 상반기 먼저 개통 출퇴근시간 단축위해 일정에 속도 SRT, 경전·전라·동해선에도 운행 서울 강남구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용면적 84㎡ 입주권이 최고 거래가(2021년 11월 29억5000만원)보다 10억원 가까이 떨어진 20억원에 거래됐다. [중앙포토] 입주권 10억 뚝, 전셋값 하락 강남 신축 아파트도 꺾였다
하반기 에 운행을 시작한다.  현재 경부선과 호남선만 달리고 있는 수서고속철도(SRT)는 올 하반기에 경 전선과 전라선, 동해선까지 운행 노선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3일 대통령 업무보고 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교통 분야 업무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출퇴근 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을 위해
전면광고 A12  2023년 1월 4일 수요일

“극도의 남성향 콘 셉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셉트를 앞 세운 걸그룹들이 밀리언셀러를 달성하 면서 다채로운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 다”고 분석했다. 신비주의 전략은 사라졌다. 금기와 같았던 음주도 하나의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다. 있지 채령은 유튜브에서 술 에 취한 채 주식 실패담을 스스럼없이 꺼내고, 우주소녀는

2023년 1월 4일 수요일 문화   #1997년 11월 28일 SBS ‘충전 100% 쇼’. 세 소녀가 무대 위에 올랐다. 하 얀색 재킷과 티셔츠, 펑퍼짐한 화이트 팬츠를 똑같이 맞춰 입고 ‘아임 유어 걸’을 열창했다. SM 첫 걸그룹이자 K 팝 1호 걸그룹 S.E.S.는 이렇게 첫선 을 보였다. #2022년 8월 7일 SBS ‘인기가요’ 뉴 진스의 ‘쿠키’ 무대. 이들이 갖춰 입은 교복 스타일 의상은 겉으론 수수해 보 여도 대부분 명품이었다. 멤버 민지의 발렌시아가 재킷은 330만원, 하니의 프 라다 티셔츠는 160만원짜리다. 해린은 53만원짜리 롬바웃 운동화를 신고 무 대를 누볐다. 지난 25년간 K팝의 위상이 높아졌 지만, 걸그룹의 비중과 의미 자체가 확 연히 달라졌다. 내수용 제작에 국한돼 있던 판도는 3세대 걸그룹부터 변했다. K팝 걸그룹 최초 누적 밀리언셀러(앨 범 100만 장 이상 판매)를 이룬 트와 이스와 전 세계 아티스트 중 가장 많 은 유튜브 구독자(11월 1일 기준 8270 만 명)를 보유한 블랙핑크의 등장이 걸그룹 시장에서 손익을 다시 따져보 는 계기가 된다. 신인 데뷔와 초기 활동 예산도 2015 년 10억원 수준에서 현재 2~3배 뛰었 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얘기다. 걸그 룹 스테이씨의 프로듀서 라도는 지난 해 유튜브 방송에서 “힘 좀 주고 만들 면 최소 20억원은 든다”고 말했다. 보 이그룹 아스트로와 걸그룹 위키미키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해 신인 걸그 룹 육성비로 약 31억8000만원을 투자 하겠다고 공시했다. 2020년 데뷔한 SM 엔터테인먼트 에스파는 멤버 4명에 각 각 디지털 아바타 제작, 영화 화질 수 준의 뮤직비디오와 멤버별 티저 등 물 량 공세를 퍼부었다. ‘최소 50억원’ 이 상 투자된 프로젝트라는 게 업계 관계 접 공략하는 굿즈 제작도 여덕의 취향 이 우선 고려된다. 걸그룹 콘셉트 다변화도 최근 제작 과정에서 두드러진다. 3~4세대 걸그룹 이 찾아낸 해결책은 ‘반전 걸크러시’다. 무대 위에선 선망과 동경을 자아내지 만, 무대를 내려오면 옆집 언니나 동생 같은 친근한 매력을 풍겨야 여덕의 선 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멤버들의 주량과 술버릇을 서로 폭로해 ‘우주(酒)소녀’ 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규탁 한국조지 메이슨대 교수는 “무대 위에선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무대 아래에선 친구나 언니, 누나 같은 이미지를 보여 주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식 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영선·배정원·황지영·박건 기자 azul@joongang.co.kr 걸그룹 하나 만들기, 30억 든다 여성에게 롤모델 될 콘셉트 짜고 다국적 팀원, 글로벌 오디션 필수 명품과 협업, 고급화 마케팅 중요 SM ‘에스파’는 50억원 물량 공세 자들의 추산이다. 김수아 서울대 언론 정보학과 교수는 “제작자들도 여성에 게 롤 모델이 될 만한 그룹 모델링에 초점을 두고 콘셉트나 소구 전략을 짜 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작 스케일은 글로벌로 넓어졌다. 올해 데뷔한 걸그룹 15팀 중 절반 이 상인 8팀이 외국인 멤버를 적어도 1명 이상 보유하고 있다. 사치로 여겨지던 글로벌 오디션도 필수가 됐다. 기획사 가 오디션을 열면 지원이 쇄도하고 이 를 팬덤이 주목하는 효과도 증폭된다. 마케팅에선 여성 팬의 심기를 거스르 지 않기 위한 ‘고급화’ 전략이 중요해졌 다. 데뷔 1년이 채 안 된 걸그룹 아이 브가 이탈리아 명품 미우미우의 컬렉 션을 입고 뮤직비디오를 찍고, 뉴진스 가 비비안웨스트우드 골프 의류를 무 대의상으로 택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 서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샤넬, 디올, 셀린느, 생로랑 등 명품 브랜드의 글로 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 은 새삼스럽지 않다. 팬들의 지갑을 직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 무대와 뮤직비디오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 의상을 리폼한 의상을 선보였다. [사진 아이브 인스타그램]
B2 전면광고  2023년 1월 4일 수요일

보이는 증상) 침술사(류준열)란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를 내세워 313만 관객을 모았다.  반면, ‘도둑들’ ‘암살’의 쌍천만 흥행 감독 최동훈의 SF ‘외계+인’는 고려시

대 도사와 미래 외계인을 오가는 낯선 세계관을 뚜렷한 결말이 없는 1부만 선 보인 점이 패착으로 꼽히며, 손익분기점 (730만)에 한참 모자란 150만 관객에 그 쳤다. 천만 배우 송강호·이병헌의 한국 최초 항공 재난영화 ‘비상선언’은 나쁜

입소문을 낸 세력이 있다는 ‘역바이럴’ 논란 속에 손익분기점(500만)의 절반 가 량인 200만 관객에 머물렀다.  여름 시장의 흥행 부진 탓일까. 곧 이 은 극장가 대목인 9월 추석 연휴 기간 엔 텐트폴 영화들이 몸을 사리면서 대 작 영화로는 ‘공조2’가 유일하게 개봉해 698만 관객을 기록했다. 같은 시기 중저

상황”이라고 짚었다.  한편, K콘텐트의 세계적 열풍 속에 한 국영화는 올해도 해외 주요 영화제·시상 식에서 수상 소식을 잇달아 전했다. 올해 초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

이 영화 ‘소설가의 영화’로 2등상인 은곰

상-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이어 칸 국 제영화제에선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 심’이 감독상을, 배우 송강호가 ‘브로커’ 로 한국 최초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헤어질 결심’은 내년 초 미국에서 열릴 골든글로브 비영어 작품상, 아카데미 국 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도 올랐다.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B4 종합  2023년 1월 4일 수요일 제17742호 40판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B7 올 상반기 코로나19로 몸살을 앓았던 극장가는 ‘범죄도시2’ ‘탑건:매버릭(이 하 탑건2)’ 등 속편 영화들의 강세 속에 팬데믹 후 처음으로 한해 총 관객수 1억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거리두기 완화와 맞물린 ‘범죄도시2’의 1200만 관객 흥행 에 시장 회복을 너무 빨리 낙관한 탓일 까. 한국 대작 4편이 몰린 여름 시장에 선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 ‘비상선 언’(감독 한재림) 등 스타 감독의 기대 작들이 흥행 참패하며 예상치 못한 보 릿고개를 가져오기도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올해 영화관 관객수는 1 억1048만명. 2020년 5952만명, 지난해 6053만명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팬데믹 전인 2019년(2억2667만명)까지 7 년간 2억명대를 유지했던 연간 관객수를 절반 수준으로 회복했다. 연간 총 극장 매출도 팬데믹 후 처음 1조원대를 회복 했다. 개봉 14일 만인 27일 600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 2)’, 마블 수퍼 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 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 트레인지2)’ 등 할리우드 액션 영화들 이 돌비·아이맥스·4D·스크린X 등 특 수관 관람 열풍을 일으킨 것도 한몫 했 다. 한해 총 극장 매출에서 특수관 매출 비중이 2019년 4.6%에서 올해는 9.7%로 껑충 뛰어올랐다.  올해 극장가를 관통한 흥행 코드로 ‘아는 재미’가 꼽힌 다. 흥행 10위권 영화 중 죄도시2’ ‘탑건2’ ‘한산: 용 의 출현(‘명량’ 속 편)’ ‘공조2: 인터 내셔날’ ‘아바타2’ ‘닥터 스트레인지2’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마녀 파트2’ 등 8편이 속편 영화였다.  속편이 아닌 ‘헌트’(7위) 와 ‘올빼미’(8위)도 실제 역 사에 상상을 보탠 ‘팩션’의 익숙한 재미가 관객 동원의 뒷받침이 됐다.
여 름 시장 한국 대작 4편 중 가장 늦게 개봉 해 435만 관객을 모으며 손익 분기점을 넘겼다.  신인 안태진 감독의 데뷔작 ‘올빼미’ 는 조선시대 소현세자의 죽음에 얽힌 미스테리를 소재로 주맹증(어두울 때만 눈이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
1980년대 군부독재 시기 사건들을 대 규모 액션과 엮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복권 때문에 남북한 병사들이 뒤엉킨다는 독특한 설 정의 코미디로 198만 관객의 깜짝 흥행 을 일으키기도 했다.  올여름 시장은 ‘외계+인’ ‘한산’ ‘비상 선언’ ‘헌트’가 1주일 간격으로 줄줄이 개 봉하며 배급 전략에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팬데믹 전처럼 대작들이 서로 시 너지를 내며 관객들을 쌍끌이할 만큼 시 장이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출혈 경쟁 만 심화시킨 결과가 됐기 때문이다.  극장 관람료 인상도 관객수 회복이 기대보다 더딘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10월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티켓지수 로 알아본 영화관람가격 적정성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까지 8000원대 였던 평균 영화 관람료는 팬데믹 이후 멀티플렉스 3사(CGV·롯데시네마·메 가박스)가 세 차례나 가격을 인상하면 서 올 상반기 사상 처음 평균 1만원을 넘 어섰다. 보고서는 “주말 일반관 관람료 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한달 이 용요금과 맞먹기 때문에 관객 이탈 우려 가 커진
예산 코미디 영화 ‘육사오(6/45)’가 북한 으로 날아간 1등 당첨 로또
‘탑건2’‘한산’‘아바타2’흥행 선전 ‘외계+인’‘비상선언’등 대작들 참패 역사 배경‘헌트’‘올빼미’도 호성적 ‘헤어질 결심’오스카상 수상 기대  마동석 주연·제작 액션영화 ‘범죄도시2’는 올해 유일한 천만영화다.  박찬욱 감독의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  이정재 감독 데 뷔작 ‘헌트’.  ‘아바타: 물의 길’은 올해 600만 관객을 넘은 두번째 외화다. [사진 플러스엠, CJ ENM,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속편 전성시대  ‘범죄도시2’ 유일한 천만영화 기록 대중문화 결산  영화 박찬욱 송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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