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설치 및 재외동포기본법 법안 논의 국회공청회
더불어민주당 공청회 준비, 외교부와 행안부 동참
밴쿠버서도 줌이나 전화로 오디오 회의 참가 가능
재외동포청 출범이 3개월 앞으로 다
가온 가운데 야당 중심으로 이와 관
련한 국회공청회를 추진하고 있어 이
에 대한 재외 한인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중요한 상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재정 의원이 주최하고 더불
어민주당 국제위원회(위원장 황희), 더 불어민주당 세계민주한인회의(수석부
의장 임종성)가 주관하는 재외동포청
설립과 재외동포기본법 법안 관련해 공청회를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10 시(밴쿠버 시간 9일 오후 5시)에 개 최한다.
이번 공청회에 공식적으로 외교부, 행정안전부,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 사장, 전문가로 전남대학교 법학전문 대학원의 이승우 교수 등이 참석자로 나와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본 기자가 알게 된 것은 하루 전인 밴쿠버 시간으로 8 일 오후 6시 세계한인언론인협회(세언 협) 카톡 전체오픈방에 관련 링크가 올라왔을 때이다.
본 기자가 재외동포청이 생기지만
정책 수요자인 재외 한인들의 입장이
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재
외동포청이 설립되고 출범할 것이라
는 우려를 담은 여러 번의 기사를 게
재했었다.
바로 재외동포청 구성이나 운영이
재외 한인이 아닌 한국 내 재외동포
전문가나 이해 당사자에 의해 좌지우
지 되는 점을 우려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의 공
청회도 한국 내국인이나 몇몇 관련자
끼리 추진되고 재외 한인사회에는 제
대로 알려지지 않다가 공청회를 하루
도 남겨두지 않고 재외한인 언론이들
이 알게 됐기 때문에 이번 공청회에
재외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기
회마저 별로 없을 수 밖에 없는 만시
지탄이 됐다.
어쨌든 주최측은 재외동포청 주관
부처인 외교부와 정부조직법 소관부
처인 행정안전부가 함께 하는 이번 공
청회에 재외한인의 관심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Zoom 회의 참가 링크는 https:// us02web.zoom.us/j/4314779260?pwd





=YWcrcnErVlhVTkxkdDczSjM3ZV-
lidz09이다. 회의 ID는 431 477 9260
이고, 암호는 750이다.
이외에 해외에서 현지 번호로 오디
오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 현지 번
호 찾기 사이트는 https://us02web. zoom.us/u/kmnxpAZ7y이다..

캐나다 번호를 보면 BC주 지역번 호인 1 778 907 2071를 비롯해 1 780 666 0144, 1 204 272 7920, 1 438 809 7799, 1 587 328 1099, 1 647 374 4685, 1 647 558 0588 등으로 접속 할
떠오른 관심사는 어디에 위치할
문제다. 한국의 지자체는 재
외동포청의 상주 직원이 약 150~200
명으로 예상되고, 연간 예산도 1000
억원 정도가 되며, 직원들의 가족 이
외에 재외동포 관련 사항으로 수 많
은 재외 한인들이 방문할 것이라는 파
생효과를 노리고 유치전쟁에 나섰다.
현재 가장 적극적인 지차체로는 인
천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이다. 이외에도
안산시와 천안, 경주 등도 유치를 위
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하지만 각자 자기 자치시에 돌아올
이익에 대해 관심을 가질 뿐 재외동포
청 유치를 통해 어떻게 재외 한인들
의 입장과 편익, 그리고 같은 한인으
로 동질성 회복 등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표영태 기자 >>3면 '재외동포청'으로 계속
중앙은행 기준금리 4.5% 유지 결정
작년 3월부터 8번 연속 인상 후 첫 멈춤 올해 중 소비자물가 3%로 안정 될 전망
올해 중간에 소비자물가가 관리 될 수 있
는 범위 안으로 내려올 것이라는 기대로
지난 1년 간 가파르게 올랐던 기준금리
가 동결됐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9일 정기 기준금
리 발표일을 맞아 4.5%를 유지한다고 발

표했다.
작년 3월 2일 0.25%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이후 지난 1월 25일까지
8번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해 오던 발걸
음을 멈춘 것이다. 작년 0.25%였던 기준
금리가 1년 동안 4.25% 포인트나 오르며


4.5%가 되었다.
1월 인플레이션은 5.9%로 작년 7~8%
대에 비해서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러나 정부가 목표로 한 2% 대에 비해서
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중앙은행은 급
속하게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그 효과가
나타나 올해 중간에 3%까지 내려 올 것
으로 전망하고 이에 맞춰 기준 금리 인상
속도를 미리 조정하게 된 것이다.
지난 1년간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
모기지 부담을 비롯해 가계와 기업의 대
출 부담이 크게 올른 상태이다. 또 가계
지출도 크게 위축되고, 일부 기업들이 경
기 침체를 예측하고 구조 조정을 단행하
기도 했다.
그런데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가 7일 기준금리 '착륙 불가'라는 말로
통화 긴축, 즉 다시 금리를 추가 인상
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이에 따라 오
는 21~22일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
트 인상)을 밟을 거라는 전망이 유력해
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한 구 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업들의 구인 건수는 1082만 건이다. 전 달보다는 41만 건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20년 2월(700만 건) 수준 을 크게 웃돈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다음 기준금리 발 표 예정일은 4월 12일인데, 어떻게 기준 금리 방향이 잡힐 지 다시 가늠할 수 있 게 될 예정이다. 캐나다는 선제적으로 금리 인상을 빠 르게 하면 기준 금리가 4.5%가 되면서 미 국와 비슷산 수준을 유지해 왔다. 한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3.50%로 유 지하며 주요국 가운데 가장 먼저 기준금 리를 동결한 것이다. 달러와 같은 기축통 화가 아닌 원화가 미국보다 크게 낮아지 면, 더 높은 수익률을 쫓는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고 원화가치가 떨어질 위 험이 커진다. 표영태 기자
KCWN, 한국 참전용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포럼 개최
BC주정부, 이민자봉사단체와 교
육청 등 BC공공서비스 기관 등

에 근무하는 한인 직원들로 구성
된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 www.kcwn.ca)
이 오는 25일(토) 오후 11시에 본조
어 레크리에이션 센터( BONSOR RECREATION COMPLEX)에서
지난 1년 간 진행해 온 한국 참전
용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마무

리 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KCWN은 Tracing Hope Proj-







ect는 타이틀로 많은 한인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
행해 왔다.
이날 포럼 행사는 이날 오전 11
시부터 오후 1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프로젝트 행
사보고, 참전용사의 참전기, 자원봉
사자 학생들의 프로젝트 참여담 등
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1시까지는 참석자들과
점심식사와 축하공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자의 창작품 전시도 갖게 된다.
2009년 설립 KCWN은 "한국전 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행사인 만
큼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포럼의 참가 신청은 https:// forms.gle/K3YqjnmLqo1WbHa6A 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세미나 개최
세계 여성의 날에 즈음하여 여성의 건강을 위한 특별한 세미나가 밴쿠 버에서 열렸다.
밴쿠버여성회와 무궁화여성회가 후원하고, 밴쿠버 재림교회가 주최
한 여성의
밴쿠버여성회·무궁화여성회 후원, 밴쿠버 재림교회 주최
의학박사 손영상 가정의 여성건강 강의 및 질의 응답 등
위한 메시지'를 시작으로 12시에 건
강 채식요리 점심식사와, 연아 마
틴 상원의원 등의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마틴 상원의원은 "밴쿠버 여성회
와 무궁화 여성회의 리더십과 멘토
십, 그리고 여성들을 위한 지원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과거에는 / 우리에게 / 여성성을 정의해주었지 만, 오늘날에는 우리 스스로 여성 성을 정의할 수 있다. 우리 딸들과 모든 여성들을 위해 더 나은 여성
이라는 정의를 위해 모두 함께 노 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오후 1시 15분 부터 전 고려대 교수인 의학박사 손영상 가정의가 나와 '여성을 위한 건강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 졌다. 손 박사는 마지막으로 가족 들을 위한 건강 채식 요리 강습도 있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는 11일 오후 5시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정기회의에서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위원간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정기회의를 마친 이후에는 SFU의 김우수 교수를 초빙해 '가
상현실의 실현과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특별 강연회도 가질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K MARKET in VAN 2023' 3월 4일 한인회관에서 개최








밴쿠버 최초의 K 마켓에는 28개 벤더가 판
을 벌린 가운데, 1580명의 손님들이 몰려

들었다. 이날 K-브랜드에 맞는 제품들과 함
께 다양한 K-POP 공연, 그리고 K-FOOD















가 선보이며 모든 민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의 장이 됐다. 밴쿠버 중앙일보





모기지
한상훈(James Han) T. 604.671.7783
















































박신일 법률공증사
부동산 등기/사업체 양도 유언장/위임장/증언서/공증



NOTARY PUBLICSHINIL PARK









T604.936.727 5
: 604-544-5155

빌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