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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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40호 2021년 8월 6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BC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고속 주행 중 5일 일일 확진자 수 400명 대를 돌파 2차 접종 완료자 70% 접근에도 불구 주정부 직접 찾아가는 백신 접종 서비스 BC주의 코로나19 상황이 7월 마지막 주 악화되기 시작하더니 이제 300명 대서 400명 대로 확진자가 늘어나는데 하루 밖에 걸리지 않았다. 5일 BC주 보건당국이 발표한 코로나 19 브리핑 보도자료에 따르면, 일일 확진 자가 402명이 됐다. 전날 342명으로 300 명대가 된 지 하룻 만에 400명대로 올라 선 것이다. 8월 1일 196명, 2일 185명, 3일 201명 등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BC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 1375명 이 됐다. 이중 아직 감염 중인 환자 수는 2066명으로 다시 2000명 대를 넘겼다. 6 월 초의 상황으로 돌아간 셈이다. 7월 초 600명 대로 떨어졌던 수가 순식간에 2000 명 대로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 수는 그래 도 58명에 불과하고 중증환자 수는 21명 에 머물렀다. 사망자도 지난 주말 이후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날 현재 12세 이상 접종 대상자 중 1 회 접종자는 378만 5216명으로 접종률은 81.7%를, 2회 접종자는 317만 2287명에 68.4%를 보였다. 전날에 비해 새 1회 접종자는 7628명 이었다. 접종률이 0.2%포인트 늘어나는데 그쳤다. 반면 2회 접종사 수는 2만 5618명 이 늘어났다. 0.5% 포인트가 증가했다. 현 재 백신 접종은 주로 2차 접종자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데 BC주도 약 18%에 달 하는 주민이 백신 접종을 꺼려하고 있다 고 볼 수 있다. 이에 주정부는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 캠페인을 벌이고 직접 찾아가는 접종 서 비스까지 실시하고 있다. 4일에 예약 없이 백신 접종자들에게 워 크인 백신 접종을 주 전역에 걸쳐 실시

했다. BC주 보건책임자인 닥터 보니 헨리는 "BC주의 코로나19 대유행이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주민들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 다"며, "4일 워크인 백신 접종처럼 누구가 원하면 백신을 접종할 수 있기 때문에 적 극적으로 동참해 코로나19 대유행을 종식 시키자"고 당부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와 사망자가 속출했으며, 동시에 세계의 코로나19 백신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 는 미국에서는 젊은층들이 백신 접종 거 부를 하며 접종 계획이 난관에 부딪혔다. 현재 미국은 일일 확진자가 다시 11만 명 대로 늘어나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영국이나 프랑스, 이스라엘 등의 확진자 수도 급증하자, 돌 파 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3차 백신 접종 을 뜻하는 부스터 샷도 놔야 하는 것 아 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후진국 중심으로 아직 1차도 접종 하지 못한 나 라들이 많다며 9월 말까지 중단해 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표영태 기자

밴쿠버 중앙일보 창사20주년

292곳에서 BC 산불 진행 중...주말 비 소식과 밴쿠버 공기의 질은 지난 2일간 36곳 새로 발생 아직 밴쿠버 공기 질은 양호 모처럼 단비 주말까지 예상 올해 캐나다 사상 최고 기온 기록과 최 장기간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와 함께 대 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BC주 의 위기 상황이 아직도 끝낼 기미를 보 이고 있지 않다. 단지 주말에 비가 예상 돼 산불과 무더위가 한 풀 꺾이기를 기대 해 볼 수 있다. BC산불방재본부(BC Wildfire Service, 이하 방재본부)의 5일 오전 BC산불 자료에 따르면 총 292곳에서 산불이 진 행 중이다. 이중 36곳이 지난 2일간 새로 발생했으며, 108곳이 지난 7일 동안 시작 된 산불이다. 지역별로 보면 캠룹스가 84곳, 사우스 이스트가 64곳, 프린스조지가 62곳, 캐리

부가 54곳 등이다. 벙재본부는 진행 중인 산불 중 41.8% 가 통제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산불발 생 원인에 대해서는 마른 번개에 의한 경 우가 71.6%, 6.8%가 인재였으며, 21.6%가 원인불명이었다. BC주 산림국토천연자원운영 및 전 원개발부(Ministry of Forests, Lands, Natural Resource Operations and Rural Development)가 4일 오후 7시 기준

캐님 레이크(Canim Lake)의 남쪽 지역에 산불 이 확산되고 있다.(BC산불방재본부 SNS 사진)

으로 발표한 대피 명령 지역은 63곳, 그 리고 대피 경고 지역은 103곳이었다. 건 조물 기준으로 4228개가 대피 명령, 2만 1403개가 대피 경고 대상이다.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된 인력은 3612 명이다. 이중 BC주 이외 지원 인력은 596 명이고, 항공 진화 관련 인력은 204명이 다. 산불이 심해지면 항상 산불로 인한 연 기 등으로 메트로밴쿠버의 공기의 질이 악화돼 경보가 내렸었는데, 올해는 아직 공기의 질에 대한 주의보는 내려지지 않 았다. 메트로밴쿠버 대부분 지역이 10단계로 나누어져 있는 공기의 질 중 가장 낮은 1, 2단계에 머물고 있다. 21개 메트로밴쿠버 자치시의 연합체인 메트로밴쿠버는 벨카라 지역공원(Belcarra Regional Park), 버나비레이크 지

캐나다 서부 한인사회의 종합 일간지 로 2001년 8월 '정론직필'의 가치를 내 걸고 한인사회 발전과 문화창달에 기 여하는 한인 언론이 되고자 노력해 온 밴쿠버 중앙일보가 어느덧 창간 20 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는 지난 20년 간 이 민사회의 어려움속에서도 희망과 고난 을 한인사회와 함께 해 왔으며, 아울러 역공원(Burnaby Lake Regional Park) 등 메트로밴쿠버의 지역 공원들이 산불 최고 위험 상태라고 경고했다. BC주질병관리청(BCCDC)는 산불로 인 해 공기의 질이 좋아지지 않을 것에 대비 해 가능하면 실내에 머물도록 권고하고, 자동차를 타고 갈 때 주지적으로 환기를 하도록 안내했다. 또 관련 사이트(http://www.bccdc.ca/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도 변화 하고 성장하며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한민족의 자존감을 높이고, 한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소통해 왔습니다. 이제 20해의 성인으로 거듭나는 밴 쿠버 중앙일보가 한인사회의 구심점 으로서 캐나다 내에서 한인들의 이익 을 대변하고, 한인 이민사회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고유의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여러 분들 의 목소리를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지만 캐나다 서부에서 현재의 한 인과 미래 한인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밴쿠버 중앙일보는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는 신문이 되고자 합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광고주와 독자 여 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발행인 김소영 드림

health-info/prevention-public-health/ wildfire-smoke?fbclid=IwAR1EC2QGPc Ysr44dpg8Lp8nUR581jWc5Wc5rXZ2zIFgj8HAV4Ohv41vIEug)를 방문해 대비하 도록 소개했다. 한편 캐나다 기상청이 5일 밤부터 밴쿠 버 지역에 대한 비를 예보했는데, 일요일 인 8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표영태 기자


A2 오피니언

2021년 8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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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여권의 한·미 연합훈련 연기 주장, 김여정 하명 받드나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국회의원 74명이 어제 연명으로

얘기나 마찬가지다. 정보의 왜곡과 편향을 제어할 수 없게 된다.

한·미 연합훈련 연기를 요구했다. 집권당의 유력 대선주자들도 연

이런 상황에서 혼란을 정리하는 건 대통령의 몫이다. 그런데 문

기론에 합류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군사연습은 남

재인 대통령은 그제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

북 관계의 앞날을 흐리게 한다”며 “남측의 용단을 예의주시할 것”

신중하게 협의하라”고만 했다. 중대 안보 현안에서 국론을 한데

이라고 으름장을 놓은 데 대한 호응이다. 대북 전단법 금지에 이

모으고 한목소리를 내는 구심점이 돼야 할 대통령이 모호한 태

어 안보태세 확립의 기초인 군사훈련까지 북한의 요구를 들어주

도를 보이는 것은 책임 있는 자세로 보기 어렵다. 더구나 연합훈

자는 것이다. 다음 번에는 김여정이 무엇을 ‘하명’하고 나설지 알

련은 날짜가 코앞에 닥쳐 있고, 실무 준비가 다 이뤄진 상태다.

수가 없다.

안보태세를 다지는 훈련이 남북 대화의 협상 대상이 될 순 없

반면에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한·미 간에 합의된 훈련은 불가피 하다. 통신선을 막 회복한 거 가지고는 (

다. 연합훈련이 아니고 단독훈련이라 해도 마찬가지다. 우리 내부 에서 나오는 훈련 연기 내지 축소론은

연기가) 어렵다고 본다”고 거듭 밝혔다.

대화 재개 위해 방어훈련조차 미루면

연합훈련이 방어용이 아니라 북한을 위

진영 간 대립뿐 아니라 여권 내부의 균

북한의 요구 수위 끝없이 높아질 것

협하는 일이라고 인정하는 것과 같다.

대표전화 : 604-544-5155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열까지 일어나는 모양새다. 김여정이 쾌 재를 부를 일이다.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한·미 동맹까지 흔드는 이

설령 대화와 훈련을 연계하는 현실론 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여권이 주장하는 ‘대화 모멘텀 유지’는 훈

Seoul

New York

Montgomery

간책의 효과가 톡톡히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련 연기의 등가물이 될 수 없다. 박지원 원장은 “훈련 중단을 하

Los Angeles

Chicago Washington DC

Atlanta Texas

여권 의원들뿐이 아니다. 정부는 한술 더 떴다. 통일부 고위 당

면 상응하는 남북관계 조치를 취하겠다는 북한의 의향이 있다”고

Vancouver

San Diego

국자는 익명 보도를 전제로 “연합훈련 연기가 바람직하다”고 먼저

했다. 결국 대화 재개에 응해 경제 지원, 방역 지원도 받고 훈련

San Francisco Seattle

애드벌룬을 띄웠다. 이틀 뒤 김여정이 담화를 내놓자 박지원 국가

도 중단시키겠다는 얘기다. 그것이 어떻게 서로의 요구사항이 균

정보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그는 “훈련을 하면 북한이 새로운

형을 이루는 상응 조치가 될 수 있단 말인가. “비핵화를 위해 유

도발을 할 것”이라며 연기론을 두둔했다.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

연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박 원장의 말은 앞뒤가 뒤바뀐 발

다. 정보기관 수장이 특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

상이다. 북한이야말로 먼저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는 조치

는 것은 결론을 먼저 정해놓고 첩보 수집과 정보 분석을 하겠다는

를 취해야 하고, 우리는 부단히 이를 요구해야 한다.

Toronto

대선까지 파고든 간첩 활동, 철저히 단죄해야 충북 청주 지역의 노동단체 활동가 4명(3명 구속)이 연루된 간

기자회견도 했다는 점이다. 야당이 이번 사건을 ‘문재인 간첩특

첩단 사건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친북 간첩 활

보단 게이트’라고 규정한 배경이다. 이들 중 한 명은 2014년 지방

동이 우리 사회 저변에 도사리고 있음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들

선거에 예비 후보로 등록했고, 당시 안철수 의원 싱크탱크에 이

은 미국의 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를 위한 거리 서

름이 올랐다. 지역 언론사를 운영하는 또 다른 한 명은 자신들의

명운동, 1인 릴레이 시위 등을 공개적으로 벌였다. 마치 정당한

활동을 기사화했고, 2016년 총선 때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지

시민운동인 것처럼 위장했지만 중국 현지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

난 1월 ‘윤석열 및 검찰 탄핵’ 광고 제안서를 배포하며 신문 광고

나 ‘친북 지하조직 결성’ 지령과 함께 공작금 2만 달러를 수령한

비 400만원 모금을 제안, 주도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공개적인 대

뒤의 활동이라고 수사 당국이 파악했다. 피의자들은 “국가정보

북 지지·지원 활동을 넘어 직접 정치권에 침투해 영향력을 행사

원이 불법 사찰을 통한 조작 수사로 다 엮으려 한다”고 주장한

하려 했다는 의미다. 지역 운동가로 분식한 간첩 세력이 지방 언 론, 지방 의회, 노동계 등을 넘어

다. 그러나 현 정부의 국정원과 경찰청 안보수사국이 간첩 사건을 일부러 만

북한 지령·공작금 받은 청주 간첩단

중앙 정치 무대로 세력 확장을 꾀

들어 처벌할 리는 만무하다. 오히려 정

정치권 침투 배후 규명, 안보 지켜야

하고 있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부가 떠안아야 할 정치적 부담이 상당 할 것임에도 얼마나 사안이 심각하면 법적 단죄에 나섰는지 곱씹

더욱이 ‘통일밤묘목 100만 그루 보 내기 운동’을 위해 여당의 다선 의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어봐야 할 것이다. 박지원 국정원장도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민화협) 고위 관계자를 만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들의 활동이

수사하라”고 주문했고, 피의자들이 북한 공작원들과 접촉한 사

어느 선까지 연결되는지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수사 당국은 정

진, 북한 지령문, 보고문, 김일성 주석에 대한 충성서약문 등 물

치권 연루 간첩단의 전모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 간첩이나 북한에 포섭된 사람이 정치권과 정부기관에 침투하

밴쿠버 날씨 오늘(금)

간첩 사건의 실체 못지않게 충격적인 것은 북한의 지령을 받아

면 대북 정책이 왜곡되고, 국가 안보가 위태로워진다. 여야를 떠

24° /14°

오던 이들 4명이 지난 대선 당시인 2017년 4월 말 문재인 더불어

나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 청와대도 예외일 수 없다. 이들 4명이

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 노동특보단으로 활동하고 문 후보 지지

특보단에 발탁된 경위를 소상히 밝히는 것은 최소한의 책무다.

증도 확보했다고 한다.

소나기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17° /13°

22° /12°

2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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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8월 6일 금요일

BC 주의 영구 유급 병가에 대한 의견 수렴 중 2단계에 걸쳐서 질병과 상해 종류 확인 개정 근로기준법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BC주 정부가 노동자의 안정적인 직장 유 지를 목적으로 발의한 '영구 유급 병가'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듣기 시작했다. BC주의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 세계적 대유행으로부터 얻은 가장 중요 한 교훈의 하나는 노동자가 몸이 아플 때 는 질병의 전파를 막고 직장의 안전과 생 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집에서 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특히 병 가 혜택이 없는 저임금의 노동자를 비롯하여 많은 노동자가 질병 이나 상해로 결근 할 경우 임금을 상실하 기 때문에 병가를 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베이슨 장관은 "BC주정부 가 '영구 유급 병가 제도(BC's Permanent Paid Sick Leave)' 입법화를 추진 중이고, 이에 따라 이 법안에 가장 큰 영 향을 미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 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사이트(engage. gov.bc.ca)를 개설했는데, 주정부는 2단계 로 나누어 시민의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8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되는 1

단계에서는 현재 제공되고 있는 유급 질 병/상해 휴가의 종류, 노동자의 필요를 충족하는 방식 등에 관하여 고용주 및 노동자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설 문조사이다.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 예 정인 2 단계에서는 설문조사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유급 병가일수 및 기타 지원 등, 다양한 유급 병가 모델에 대한 여러 가지 옵션의 초안을 만든 다음 공 시하여 공공의 피드백 및 의견 수렴을 하 게 된다. 베인스 장관은 “아픈 몸을 이끌고 출근 할 것인지, 아니면 임금을 상실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것”이 라며, “유급 병가는 기업과 노동자와 우 리 지역사회에 좋은 것이다. 사람과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는 BC 주의 경제 회복을 촉진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주정부는 지난 5월, 고용기준법(Employment Standards Act) 개정안이 영

구 유급 병가 혜택에 대한 최저 기준 수 립의 토대를 구축했다. 공공 참여가 완료 된 후, 규정을 통해 유급 병가가 제도화 되고 2022년 1월 1일에 발효될 예정이다. 고용기준법 개정은 2021년 12월 31일까 지 최장 3일간의 휴가를 주는 임시 코로 나10(COVID-19) 유급 병가 프로그램의 토대가 되기도 했다. 세계적 대유행의 영 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 하기 위해, 정부는 고용주들에게 노동자 임금 보조 명목으로 노동자 1명당 최고 하루 200달러를 지급한다. 현재 BC 주 전체 고용인의 50%가 유 급 병가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 으로 추정된다. 즉, BC 주 노동자 100 만 명 이상이 이 신설 유급 병가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많은 취약 및 저임금 노동자(흔히 부녀 자 또는 이주 노동자)가 유급 병가를 받 지 못했기 때문에 이 제도가 시행되면 이 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공공 협의 참여: engage.gov.bc.ca/ paidsickleave/ko/home BC 주 고용 기준: https://www2.gov. bc.ca/gov/content/employment-business 밴쿠버 중앙일보

버나비시, 한국전의 끈끈한 전우애 재 확인 밴쿠버 해병대 전우회 버나비 시장 방문 한국전 정전 기념식 등 협조에 감사 표시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의 션 리 (Sean Lee) 사무처장은 지난 3일 오전 11시에 밴쿠버 해병대전우회 간부들과 함 께 버나비의 마이크 헐리((Mayor Mike Hurley) 시장을 방문해 제 71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과 7.27 한국전 정전 기 념일 행사(The Korean War Veterans Day)에 버나비 시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 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리 사무처장은 밴쿠버 해병대전우회 김 영필 신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버나비 시장 및 시청의 모범적인 코로나19(COVID-19) 대처에 칭찬과 함께 포스트 코 로나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헐리 시장은 BC 주 정부와 긴밀한 협 조와 소통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최우선 과제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버 나비시는 시민들에게 다각도적이고 직접 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계 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와 확산세

밴쿠버 해병대전우회 윤승연 수석부회장 , 김평중 행사자문위원 , 마이크 헐리 버나비시장, 김영필 회장, 재향군인회 션 리 사무처장(사진, 왼쪽부터)

로 미뤄볼 때,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앞으로의 미래를 논할 수 있 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 사무처장은 침체된 경기 및 인력난 으로 고통 받는 자영업자들의 현실은 물 론, 다양한 이유로 지원정책의 범위에 포 함되지 않아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 하 는 사업자 및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전 했다고 밝혔다. 리 사무처장은 "정부 지원정책은 연방 정부와 주 정부의 권한이다. 허나 시 정 부 차원에서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고 통 받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 여 각 정부에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 사무처장은 "이 자리를 통해 헐리 시장은 앞으로도 한국전과 관련된 행사 는 물론 여러 방면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 했다"고 전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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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rt, 밴쿠버장학재단에 2021년도 한인 장학기금 전달

H-Mart 최홍석 과장(우)이 밴쿠버한인장학재단 김범석 이사장(좌)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H-Mart가 7월 20일(목) 코퀴틀람 HMart에서 열린 2021년도 한인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차세대 한인 리더를 위한 장 학기금 5천불을 밴쿠버한인장학재단에 후원했다. H-Mart의 최홍석 과장은 “COVID-19 의 여파로 회사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 인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하여 밴쿠 버한인장학재단을 후원하고 있다는 부분 에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HMart는 한인 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

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H-Mart 내 직원 자녀들을 대 상으로 사내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을 전달하는 등, 미래 교민 사회와 캐나 다 사회를 이끌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 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라 고 밝혔다. H-Mart는 2014년부터 밴쿠버한인장학 재단에 정기적으로 장학기금을 후원해오 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5만 4천불의 장학 금을 후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트랜스링크, 다음에 오는 버스 빈 좌석 수도 알려줘! 트랜짓 앱을 통해 예상 좌석 확인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 추적도 가능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 관련 기술이 점 차 진화해 이제 버스의 예상 빈 좌석 수도 알 수 있게 됐다. 트랜스링크는 트랜짓 앱(Transit app, https://transitapp.com)과 협력해 버스에 빈 좌석 수를 추산 해 알려주는 새로운 서 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트랜스링크의 리코넥트 캠 페인(Reconnect Campaign)의 일환이다. 트랜스링크의 케빈 쿠인(Kevin Quinn) CEO는 "이 정보를 통해 시민들이 집을 나 서기 전에 편하게 좌석에 앉아 갈 수 있을 지를 알게 되고, 그래서 더 대중교통을 많 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교통 이용객은 트랜짓 앱을 켜면 버

스가 실시간으로 어디에 위치해 있는 지를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좌석이 어느 정도 비어 있는 지도 알 수 있다. 표시는 정확 한 숫자가 아니라 많이, 어느 정도, 또는 입석만 가능 등으로 표시된다. 따라서 버스 이용객은 휠체어나 큰 짐 을 들고 탈 수 있을 지 아닌 지를 알고 대 처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트랜스링크 의 2020년 혁신 기술 공모(2020 Open Call for Innovation)의 결과이다. 한편 2019년도에는 피젼박스(PigeonBox, www.pigeonbox.ca/)의 스마트 물 품보관함(smart locker)의 손승환 최초의 고객서비스와 편의시설에 대한 혁신 공모 (2019 Open Call for Innovation on Customer Services and Amenities)에 스마트 물품보관함 서비스 선정되기도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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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8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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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백만 달러 사기 치고도 뻔뻔하게 돌아다니는 철면피 한인 가짜 서류, 가짜 인물 속인 것 인정 패소 판결 사문서 위조 등 혐의 검찰 형사 건으로 검토 중 한 한인 사기꾼이 같은 한인을 대상으 로 400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주고 재 판에서 패소해 변상을 해야 하지만, 돈 도 갚지 않고 여전히 뻔뻔하게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어 피해자 한인의 분통을 터 트리고 있다. BC주 법원의 앤드류 P.A. 메이여 판 사는 정욱진(애릭 정, Eric Jung)에게 투 자자 김헌배 씨에게 피해액 390만 9169 달러와 징벌적 피해 보상금 18만 5000달 러를 지불하라고 지난 7월 9일 판결했다.

그런데 이런 판결을 받고도 사기꾼 정 욱진은 반성을 하거나, 돈을 갚을 생각 도 없이 돌아다니고 있어 피해자 김헌배 씨는 분통을 터트리며 한인사회의 도움 을 요청하고 나섰다. 민사 재판 결과 피해자인 김헌배 씨의 손을 들어줬지만, 민사 소송이어서 사기 꾼 정욱진이 빼돌려 감춰 놓은 돈이나 금괴 등 모든 자산을 직접 찾아내서 회 수 해야 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사기 꾼이 꼭꼭 숨겨 놓은 돈을 피해자가 일

일이 찾아내야 한다. 김헌배 씨는 법원 판결에서 정욱진에 게 모든 자산을 공개하라고 명령했지만, 정욱진이 이를 지키지 않고 버티고 있어 개인적으로 정욱진의 숨겨 놓은 재산을 찾아내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입장 이다. 특히 김헌배 씨는 알버타에 있는 정욱진의 가족들이 큰 수입도 없으면서 건물을 짓는 등 수상한 일이 있어 빼돌 린 돈을 다른 가족 명의로 옮겨 놓은 것 이 아니냐고 합리적인 의심을 하고 있다. 김헌배 씨에 따르면 정욱진은 사기 친 돈을 가족 등에게 빼돌리고 자신은 돈 이 없고, 오히려 이번 투자로 자신도 손 해를 봤다고 떠들고 다닌다고 주장했다. 김헌배 씨는 이번 민사 판결 이외에 사문서 위조 등 형사적인 부분을 고소를 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경찰 수사가 진 행됐고, 검찰에서 기소를 위해 서류 검 토에 들어간 상태이다. 김헌배 씨 부부는 "수 많은 경제적인 피해를 주고도 뻔뻔하게 낯을 들고 돌아 다니는 정욱진을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 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헌배 씨 부부는 검찰 쪽에서도 너무나 확실한 증거들이 있어 100%로 형사입건 이 확실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헌배 씨에 따르면, 정욱진은 이전에 도 투자를 빌미로 사기 행각을 벌여 왔 지만, 뚜렷한 증거를 남기지 않아 결국 피해자 한인들이 마음 고생만 하고 심 지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도 있었다. 대부분의 한인 피해자들이 서류 등의 증거를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정욱진이 미꾸라지처럼 처벌이나 배상을 피해나 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김헌배 씨는 투자를 하면서, 이전 피 해자들과 달리 관련 계약서나 이메일 등 을 꼼꼼히 챙기면서, 정욱진이 위조 서 류와 위조 인물들을 내세운 사기 증거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번 사기 사건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욱진은 김헌배 씨에게 차량 구매자를 확보한 후 벤츠, BMW 등 고 급 중고 자동차를 맨하임이라는 세계적 인 옥션 회사의 토론토 법인을 통해 10% 의 보증금을 낸 후 차량을 인수해 파는 사업을 제안했다. 정욱진은 중국계 이민자와 같이 캐나 다에 아직 신용이 없거나 많은 돈을 갖 고 오지 못한 고급 차량 구매자를 대상 으로 대신 파이낸스 보증금을 내고 차 량을 인수해 수익을 남기는 투자사업이 라고 했다. 김헌배 씨는 많은 돈을 투자하는 사업 이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하지 않고 맨 하임이라는 옥션 회사에 대해서도 알아 보고, 또 파이낸스를 담당하는 노스밴쿠 버의 미쓰비씨의 담당자에 대해서도 알 아 보는 등 철저하게 확인을 했다. 이를 통해 맨하임이 세계적인 옥션 기업이라 는 것도 확인했고, 미쓰비씨의 파이낸스 담당자도 해당 분야에서 잘 알려진 믿 을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도 확인했다. 그런데 김헌배 씨가 기자에게 보여준

서류에서 사기꾼 정욱진은 맨하임과 유 사한 맨하임 옥션스 밴쿠버(MANHEIM AUCTIONS VANCOUVER INC.)라는 이름의 회사를 만들고, 마치 맨하임에 서 보내는 것처럼 출고증 등 서류를 조 작했다. 또 노스밴쿠버의 미쓰비씨 파이 낸스 담당자인 것처럼 이메일을 보내거 나 가짜 인물을 내세워 전화를 받고, 가 짜 대리점 수표를 발행하는 등 회사부 터 인물, 그리고 수표 등을 모두 허위로 만들어 자신을 감쪽같이 속였다고 원통 해 했다. 김헌배 씨는 더 이상 한인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도록 그의 범죄 행위를 한인 모두에게 공유하기 위해 한인 언론에 제 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죄를 짓고 도 거리를 활보하는 사기꾼이 반드시 죄 값을 받도록 만들고, 이와 동시에 사기꾼 정욱진이 불법으로 빼돌린 돈으로 호의 호식 하지 못하도록 한인들이 함께 철저 하게 같이 감시하고, 감춰진 찾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헌배 씨는 무일푼이라던 정욱 진이 2곳의 법률회사를 고용하고, 또 사 기가 들통나고 도주했다가 이틀 만에 이 전되어 있던 차량들에 대해 압류를 해 피해를 키우는 등의 행동을 한 것에 대 해 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평통 밴쿠버협의회, ‘평화통일 염 원 노래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가 '평화통일 오는 날(https://www.youtube.com/watch?v=8_xgIPbg54M)'로 2021 평화통일 노래경연대회에서 최우 수상을 수상했다. 전세계의 평통 협의회가 참여한 이 번 대회에서 호주의 통일 한국(United Korea)가 대상을, 그리고 밴쿠버가 달 라스와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밴쿠버협의회의 정기봉 회장은 "여러

협의회에서 노래와 영상을 제작하는데 수고한 많은 위원님과 함께 밴쿠버에서 도 작품을 만드느라 수고한 모든 위원 들에게 이 수상의 영광을 같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밴쿠버협의회는 "'평화통일 오는 날'에 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애틋한 마음으 로,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심정을 담 았다"고 설명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병역의무자 여권 신청 시 국외여행허가서 59년 만에 폐지 18세~37세까지 병역의무자 대상 신분증 없이도 새 여권 수령 가능 한국 외교부(장관 정의용)는 '여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시행(7월 6 일)을 통해 여권발급 절차 및 시스템 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우선 18세부터 37세까지의 병역의 무자가 여권을 신청할 때 기존에는 국외여행허가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 야 했으나, 앞으로는 국외여행허가서 를 제출하지 않아도 여권발급이 가능 하게 제도가 바뀌었다. 다만, 병역의무자가 해외여행을 가 고자 할 때에는 여권과 별개로 사전 에 병무청장 또는 소속부대장 등으로 부터 반드시 국외여행허가를 받고 출 국해야 하며, 해외에서 유학 등 장기 체류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사전에 동 기간에 해당하는 국외여행허가를 받 아야 한다. 병역미필자에 대한 여권 유효기간 부여를 국외여행허가기간과 연계해 왔 으나, 외교부는 올해 1월 개정된 '여 권법' 시행을 통해 병역미필자에 대 한 단수여권 발급제도를 폐지, 일괄 5 년 유효기간의 여권발급을 개시하였 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국방부,

병무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 '여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전 체 병역의무자에 대한 여권발급제도 를 정비하게 됐다. 이번 여권발급 신청 시 병역의무자 의 국외여행허가서 제출은 1962년 '여 권법시행령' 제정 시 도입된 이후 59 년 만에 폐지된 것이다. 또 다른 개선 내용은 기존에는 신규 여권 수령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 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신분증뿐만 아 니라 ▲지문확인, ▲안면인식, ▲상담 등으로도 여권 수령이 가능하도록 본 인확인 수단을 다변화하였다. 단, 온라인 여권 신청자는 수령 시 본인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하며, 대리 수령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동 일하다. 외교부는 본인확인 수단 다변화를 통해 신분증 미지참으로 여권 수령이 불가하여 추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재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국민의 불편 해소 및 편 익증진을 위해 이번 개선안을 마련하 였으며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여권민 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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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종합

2021년 8월 6일 금요일

A5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비교불가 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시 의 경제적 손실을 대비하기 위 하여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 중 에서 자동차, 집, 상업보험과 같 이 ‘손해입은 만큼’ 보상(Reimbursement)하는 것이 ‘손해보 험’입니다. 즉 ‘손해보험’은 보험 사가 평가한 손해액 이외의 어 떠한 추가이익도 가입자에게 주 지 않기 때문에 보험금 청구하 는 절차도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보험의 혜택을 받아도 그 피해액 보다 더 많은 금전적 이득을 취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보험에 들고 사고 나면 오 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것은 ‘만약 보험마저 없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에, 사 고가 난 시점에는 그래도 보험 에 가입한 것이 현명한 결정이었 다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사고가 나지 않았 다고 이미 보험에 가입한 행동을 잘못으로 볼 수 없습니다. 또한 ‘ 사고가 안 날 줄 알았다면 보험 에 안 가입했을텐데....’ 라는 후 회도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미리 안다면 보험의 존재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즉 미 래를 모르니까 보험이 있는 것입 니다. 이와 같이 ‘손해보험’의 보 상원칙은 손해액 이상은 보상받 지 못하므로 가입 후 사고가 나 면 가입자는 또 손해입니다. 반면에 보험금액을 가입시에 확정하면,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 생해도 그 손해액을 평가할 필

요가 없으므로 보상원칙이 적용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을 ‘정액 보험’이라 하며 생명보험과 중병 보험이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즉 가입시에 생보사와 가입자가 보 험금을 미리 확정하고 사망하거 나 질병에 걸렸을 경우, 생보사 가 그 손해의 정도를 판단(평 가)하여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 이 아니라 이미 확정된 보험금 을 지급하는 보험입니다. 따라서 보험금 지급 절차도 매우 간단 한 것입니다. 생명보험은 미래에 본인이 사 망할 경우 그의 가족이 받게 될 경제적 충격의 크기를 본인이, 스스로, 가입시에, 결정하는 것 입니다. 기껏 3-4만불의 자동차 가치를 위하여 자동차 보험에 가 입합니다. 아니 발생하지 않을지 도 모르는 사고 위험의 대비를 위하여 운전을 중단할 때까지 평생 보험료를 지불합니다. 물론 강제이니 어쩔 수 없다지만, 그 렇다고 80세-90세가 되어 자동 차 운전을 그만 둘 때 보험사가 그동안 지불한 보험료를 한푼이 라도 돌려 줍니까? 예를 들어 20 세에 운전을 시작하여 월 $150 의 보험료를 내며 80세에 운전 을 그만 둔다면 10만불 이상의 보험료를 지불한 셈인데, 자동차 보험은 그동안 보험의 혜택을 못 (안) 받았다고 해도 80세에 아무 것도 돌려주지 않습니다. 반면에 20세 남성이 월 $150 의 보험료를 내다가 사망하면 생

보사는 45만불의 보험금(Death Benefit)을 지급합니다. 즉 20세 남성이 월 $150의 보험료를 계속 지불하면 그의 가족은 언젠가는 반드시 45만불의 목돈을 세금없 이 받을 수 있는데, 왜냐하면 사 망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발생하 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가 100 세에 사망한다면, 생보사는 매 월 $150씩 80년간 받으니 기껏 $144,000을 받고 45만불을 지급 하는 셈인데, 당신이라면 이렇게 큰 위험(Risk)을 안을 수 있겠 습니까? 그만큼 캐나다의 생명 보험은 아직까지 우리 가입자에 게 유리하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60-70년간 보험료를 냄에도 불구하고 운전을 그만 둘 때 한 푼도 돌려주지 않는 자동차 보험은 생명보험의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보험기간이 기 껏 1년인 자동차 보험은 보험기 간이 80세 이상인 생명보험의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그런데 생 명보험은 보험기간이 길기 때문 에 잘 못 가입하여 사망 전에 해 약하면 손해가 매우 클 수 밖 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보험은 매년 꼼꼼히 따져 갱신 하면서 왜 생명보험은 그저 혈 연, 지연, 학연만 믿고 가입하시 는지요?

김양석

대표

온주 Associate General Agency 온주 LLQP 자격증 취득 yangskim@hotmail.com

게시판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 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 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 습니다.

파일 다운 받아 작성후 해당 과

참가대상 및 인원: 39세 미

목별 강사에게 제출 강사연락

만의 차세대 30명(선착순)

처: 수학(홍재훈 604-317-6687,

수강과목: 청소년기의 식습관

jasonyoonahong@gmail.com

과 건강(박영신 의학박사), 캐

), 프랑스어 (김수현 604-839-

나다 역사에서 본 인종차별

1278 , janice.k.cwc@gmail.com

과 그 대처방안(문영석 종교인

), 창의적 자기표현학습(김조

류학 박사), 차세대 여성지도

한인 성당 교우 들의 주축 으로

이 778-963-1041, kimjoy1009@

자 양성과 KOWIN의 역할(장

만들어진 20년 역사의 밴쿠버

gmail.com ), 화상휴가정보(정영

남숙 교육학 박사), 인간으로

최고의 골프 모임 8.8 회가 8월

훈 778-378-7756 , 030203hoon@

살아간다는 것은?(민동필 생

3일 주례 행사후 정기총회에서

gmail.com), 과학(오승환 604-

화학 박사), 멘토초대석 “나의

그간 총무로써 많은 봉사를 해

340-7343 , andrewoh7@gmail.

꿈, 나의 인생”(넬리신 연방하

주신 강창수(66.한의사) 회원을

com )

원의원), 코로나 이후의 “종교

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교민 동정

아닌 종교”), 2030 포럼, 차세

새 회장으로 추대 하였음 [CK Line Dance 클래스안내]

대 네트워크 형성.참가방법:

[밴쿠버 노인회]

회비 20불, 두번째 클래스부

Zoom 프로그램을 통한 화상

-한인 열린대학 수강생모집

터 추가 10불입니다 (월 4주기

교육참가비: 무료(단 차세대

코로나-19로 대면 강의에

준)  취미반 ( 2시간 30분간 )

가 아닌 경우 늘푸른 장년회,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

은 월 추가 20불 예) 주 1회 월

OKTA, KOWIN 회원 무료

게 Zoom 화상회의 참여방법

20불, 주 2회 월30불, 주3회 월

청강 가능) 특전: 전 과정

을 전문가를 모시고 가르쳐 드

40불 장소 9887 Cameron St,

(8회) 연속 참석자 중 10명

림.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

Burnaby, 신청방법:카톡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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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전자상품권 증정. 한인 차

한 강의 내용, 날짜, 시간 등

 7월 6일 (화) 부터 8월 30일

세대 대학 수료증 발급. 문

을 알려 드림. 많은 참여 바람.

월요일 까지 2개월 (8주) 회비접

의: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

노인회 이메일: vkscs2021@

수 ( 특별한 사유 발생시 2주전

년회(604-435-7913, Email:

gmail.com 문의:노인회 총무

미리 말씀하시면 환불가능) 문

kessc2013@gmail.com), 캐

604-716-0674

의:604-652-0726 / 송성란 수잔

나다 한인 늘푸른 청년회

나 A반: 쉬운 텝으로 운동 (기

(keysc2021@gmail.com)

늘푸른 청소년 여름학교 개강

초반)-(월)일 오후 2시 50분-3시

일시: 7월 6일(화) -8월 28

50분 B반 : 쉬운스텝으로 운

[알레그로 앙상블]

일(수) 과목 및 일정: 수학(

동 (기초반)-(화) 5시- 6시 C

-하반기 JAZZ 크리스마스 연

화 오전 10시-12시/7월 6일 개

반 : 쉬운스텝으로 운동(기초

주회 연주자 모집

강/주1회 총 8회), 프랑스어(

반)-(목) : 1시 30분- 2시 30분

중급반 : 틴에이져, 성인 

수, 금 오후 2시-4시/7월 14

1반 : 다양한 스텝으로 운동

전공자 그룹 : 음대 학생, 졸

일 개강/주 2회 총 8회), 창의

(응용반)-(월) 오후 1시30-2시30

업생, RCM ARCT 피아

적 자기표현학습(수, 금 오전 11

분 2반: 다양한 스텝으로 운동

노: 솔로, 듀오, 2 피아노 4

시 30분-오후 12시 30분/7월 7

(응용반)-(월) 오후 4시 30분-5

Hands, 2 피아노 8 Hands

일 개강), 화상휴가정보(토 오

시 30분3 반 : 다양한스텝으로

현악: 바이올린, 비올라, 첼

후 4시-6시/7월 10일 개강/주1

운동 (응용반)-(화)3시 30분-4시

로, 콘트라베이스관악: 플

회 총 8회), 과학(목 오후 7시-9

30분 라인댄스 취미반: 응용

룻. 오보에, 클라리넷 etc 

시/7월 8일 개강) 대상: 15

반 + 각 장르의 라인댄스-(목)

2021 알레그로 앙상블 하반

세이상 30세 미만 청소년. 30

3시 -5시:30분

기 일정:11.13 (토) 4~5시 'Our Music Story'12.18 (

세 이상은 늘푸른 청년회 및

사진출처=pixabay

장년회 정회원에 한함 수강

한인 차세대 대학 온라인 과정

토) 4~5시 Allegro Ensemble

료: 무료 장소: 화상강좌(신

참가자 모집

'Mistletoe' 장소: 버나비 에

청자에게 이메일로 zoom 링크

일시: 8월 6일부터 8월 29일까

드몬드 스튜디오 후원: 밴

송부) 수강신청:늘푸른 청년

지 매주 (금) 오후 4시 30분-6시

쿠버 예술인 협회 문의:

회 카페( http://cafe.daum.net/

30분, (토)오전 10시 -12시 (각 2

604-505-4187, vkas7890@

KUVA )에서 참가신청서 pdf

시간 총 8회)

gmail.com


A6

벤쿠버 종합

2021년 8월 6일 금요일

주밴쿠버 대한민국총영사 정병원

이 민 ·교 계 · 비 즈 [고고치킨] 비즈니스

[캐나다 쉬핑] -로히드점 택배방 오픈 캐나다 쉬핑이 고객님의 더 욱 나은 편의를 위해 로히드 한남 마트 2층에 택배방 1호점 을 오픈하였습니다. 영업시 간: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 토) 오전 10시-오후 5시) 랭 리 본사, 및 각 지역마다 연 계된 접수처에서도 택배 접수 가 가능 [아리수] -버나비 에드먼즈 2호점 그랜 드오픈 한인이 운영하는 캐나다 최 대의 korean BBQ 레스토 랑 엄선된 품질의 알버타 산 AAA 등급의 고기를 숙성 냉장고에 3-7일 숙성하여 사 용 주차장130대 시간제한없 이 주차가능 VIP룸 완비 : 4 인/6인/12인/36인  완전독립 된 룸 150석완비 영업시간 : 11:30am-00:00am (주 7일 오 픈)  구인: 한식요리사(경력 자) 주방헬퍼(풀타임, 파트타 임) 웨이트리스(경력자/풀타임, 파트타임) [UNITREND PACKAGING] Delta BC(Tilbury)에 위치한 30년 이상 된 플라스틱 백 제 조회사에서 생산직 포지션 구 인 제조파트, 엔지니어파트에 서 일해보신 분 선호/ 반복작 업을 빠르게 처리하실 수 있고 무거운 물건을 핸들링 할 수 있는분 우대 회사베네핏 제 공/분기별 보너스도 있음

코퀴틀람 센터 근처에 있는 고고치킨에서는 한국식 후라 이트 치킨과 간장마늘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음. 특히 인기메뉴인 치킨마요 덮 밥, 불고기덮밥 등 다양한 rice bowl 도 판매중 이민

-캐나다응급대응혜택(CERB) 등 신청지원 재택근무 중 온라인 서비스 제공 COVID-19 관련 캐나다 응급 대응혜택(CERB), BC 임시 렌 트보조 프로그램 등연방정부 와 주정부 각종 혜택 신청 집 중 신청지원 문의: 장기연/ 236-880-3071/ 이메일 esther. chang@success.bc.ca

교계

[2차 밀알자원봉사자 모집 ]  밀알에서 함께 하실 좋은 봉 사자를 모집함 준비물 : 이 력서, 봉사지원동기서(letter of intent) 보낼 곳 : apply. vanmilal@gmail.com [ 밀알 PlayTogether ] 8월 매주 (화) 저녁 7:30 online(줌)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주제: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 징 장소: 밴쿠버 한인회관 (1320 E Hastings St., Vancouver),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 업 무실(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ANVELY #111e4501 North Rd, Bby(상설) 문 의: 604-433-0107

밴쿠버 중앙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밴쿠버 중앙일보는 2001년 8월 창간된 이래 서 부 캐나다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인 언론사로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지난 20년은 모국 대한민국의 발전과 함께 밴쿠버를 비롯한 서 부 캐나다 한인사회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진 시기라고 평가 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G10의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성장하 였으며, 대한민국 국민들은 코로나 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 에서도 끈기와 인내의 성숙한 시민사회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 다. 그리고 K- POP을 비롯한 한국 문화는 서부 캐나다를 포함 한 전 세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밴쿠버 중앙일보는 지난 20년간 서부캐나다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언론사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동포사회에 전달해왔을 뿐 아니라 한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이제 20년의 역사 위에서 더욱 성숙 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밴쿠버 중앙일보가 한인 사회의 화합, 발 전을 위해 구심점의 역할을 해나가는 언론사로 성장하기를 기 원합니다. 향후 20년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으로 인해 변화하는 물결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예 측합니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지금까지 지켜온 신뢰의 정신을 바 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가치를 더해 더욱더 발전해 나가 기를 기원합니다.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서병길 불가리아 명예영사 밴쿠버중앙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한인사회를 밝히는 등불이되어 이민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신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갖고 창간한것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강산이 두번이나 바뀌는 20년세월이 돠었자 는것에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밴쿠버중앙일보 는 언론의사명을갖고 교민들의 눈과 입 이 되고자 무던히도 애를써왔으며 어려운 언론환경속 에서도 지 금까지 잘버티고있는것이 대견합니다. 밴쿠버중앙일보는글로벌 K- 문화에 발맞춰 한국문화를 전파 하고자 리치몬드 나잇마켓에 한국의날을 만들어 십여년 동안 진행해왔습니다. 그 덕분에 밴쿠버에 거주하는 남녀노소는 한 국문화에 심취되었고 한국음식에 관심과 애정을 보냈습니다. 밴 쿠버 중앙일보 노고에 박수를보냅니다. 앞으로도 밴쿠버중앙일 보는 신뢰를바탕으로 공정성을 갖고 임해줄것이라 믿어 의심 치않습니다. 늘 곁에서 지켜보고 기도해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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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필호 한국중앙일보 (전 부회장) 창사 20주년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 고 동시에 밴쿠버 중앙일보의 앞으로 20년의 빛 나는 성장을 기원합니다 20년은 결코 긴시간은 아니지만 그동안 옆에서 지켜보았던 중 앙일보의 한 간부로서 한 언론사를 짊어지고 나가는 것이 얼마 나 어려운 일인가를 잘 알고 있읍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밴쿠버 중앙일보는 밴쿠버 한인사회의 발 전의 한축으로서 어려움과 기쁨을 동포들과 같이 해 왔으며 특 히 보도 뿐 아니라 광고,그리고 조인스 등 온라인 미디어 까 지 교민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를 제공 하여 왔읍니다. 그동안 밴쿠버 중앙일보를 이끌어 오신 김소영사장과 임직원 들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밴쿠버의 한인사회를 이끌어나가 는 미디어의 리더로서 역활을 기대합니다.

미주중앙일보 대표 남윤호 밴쿠버 중앙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 하드립니다. 신문은 마치 물이나 공기와 같습니다. 꼭 필요 한 존재지만, 너무도 당연히 있는 듯해, 평소 그 중요성을 잊기 쉽습니다. 특히 해외 한인 사회에서 한글 신문은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커뮤니티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보루라 해도 과언이 아 닙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정체성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는 고유 언어로 제작하는 신문의 존재로 갈립니다. 주류사회에 크고 훌륭한 신문이 있어도 한인 커뮤니티의 뉴스 수요를 다 맞춰주 진 못합니다. 아무리 작은 커뮤니티라 해도 남의 소식은 궁금하 고, 내 소식은 알리고 싶은 법입니다. 좋은 소식은 함께 나누면 더 즐겁고 반갑습니다. 안 좋은 소식 이라도 함께 하면 슬픔을 덜 수 있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는 그 런 커뮤니티의 사랑방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작가 이민진은 소설 ‘파친코’의 첫 장에 찰스 디킨스의 고향에 관한 글을 인용 했더군요. ‘고향은 마법사가 가장 강력한 주술을 걸어 말한 것보 다 더 강한 이름이자 단어’라는 뜻이었습니다. 해외에서 사시는 분들의 가슴에 묵직하게 와 닿는 표현입니다. 고향이란 멀리 떨 어져 있는 물리적 공간만은 아닙니다. 우리들이 쓰는 말, 먹는 음 식, 부르는 노래, 이 모든 게 고향입니다. 그 한 가운데 있는 게 언어 아닐까요. 한글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커뮤니티의 소식을 전하고, 정체성을 면면히 이어가는 작업. 바로 밴쿠버 중앙일보 가 해왔던 일이고, 앞으로도 계속할 일입니다. 신문은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받아야 큽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어려 운 여건 속에서도 알찬 지면을 제작하고 계신 밴쿠버 중앙일보 김소영 발행인을 비롯하여 가족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 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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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日 방사능’ 발언 후폭풍  與·野 경쟁주자들 ‘마셔보라’ 맹비난 尹 인터뷰서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은 안 돼" 與·野 '일본 대선 나가는줄' 한 목소리 비판 尹 캠프 "의도와 달랐다"…문제된 부분 삭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이 또 경쟁 대 선주자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일본의 후 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해 "방사능 유출 은 안 됐다"는 그의 언론 인터뷰가 문제 가 되고 있다. 여권뿐만 아니라 야권에 서도 한목소리로 윤 전 총장을 비판하 고 나섰다. 윤 전 총장의 문제의 발언은 지난 4일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나왔다. 부산· 울산·경남의 원전 밀집 문제에 대한 질 문에 윤 전 총장은 "우리나라에 들어오 는 원전은 체르노빌과 다르다"며 "앞으로 나오는 원전은 안정성 문제가 없다고 한 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일본의 후쿠시 마 원전 사고를 언급하고 "후쿠시마 원전 이 폭발한 게 아니다"라며 "지진과 해일

이 있어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 된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의 발언이 보도된 직후 여 권의 대선주자들은 저마다 입장문을 내 고 윤 전 총장을 비판했다. 여당 일각에 서는 '일본 대선에 나가는 것이냐'는 비 난까지 나왔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열린캠프 최지은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윤 전 총장의 발 언은 일본 극우 세력의 주장과 같다"라 며 "그렇게 원전의 안전성에 자신 있으면 본인이 후쿠시마산 음식과 오염수를 마 시는 모습을 공개하라"고 강도 높게 비 판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주장으로 공 분을 사고 있는 일본 총리 얘기인 줄로 알았다"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어 정 전 총리는 "수신(修身)도 제가(齊家)도 안 되 는 분이 나라를 경영하시겠다는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지 참으로 궁금하다"라며 " 자신의 지적 수준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셀프 디스, 이쯤하면 자해가 아니라 국민 모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이 개호 의원도 윤 전 총장을 겨냥해 "소 문대로 '1일 1망언'이 목표인가"라며 "윤 아무개 이 사람, 정말 이상한 사람"이라 고 했다. 윤 전 총장과 경쟁 관계인 야권의 대 선 주자들도 여권 인사들과 비슷 톤으로 윤 전 총장을 비판했다. 유승민 전 의원 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원전이 중요해 지는 시기'라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윤 전 총장의 인터뷰에 대해 "후쿠시마 원전에 서 나오는 오염된 방출수를 방류하는 문

제에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라며 "이에 대한 발언은 조심하는 게 맞지 않 느냐"라고 했다. 대선 출마를 위해 도지사직을 사퇴한 원희룡 전 제주지사 역시 이날 경기도 과 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선 예비후 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 서 "윤 전 총장 생각에서 저절로 나온 이 야기라면 대통령으로서 준비는커녕 기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갑 당원협의회를 방문하고 있다.

자질이 안 돼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의 인터뷰를 보도한 해당 언론사는 기사 게재 약 4시간 뒤 문제가 된 부분을 삭제했다. 윤 전 총장 캠프 측 은 "인터넷판에 처음 올라온 기사는 의 도와 다르게 반영됐다"며 "지면 매체의 특성상 긴 시간의 인터뷰를 압축적으로 기사에 담는 것은 불가피한 만큼 의미가 다르게 전달되면 서로 조정할 수 있는 문 제"라고 해명했다. 윤 전 총장의 발언이 의도와 다르게 보도됐고, 이에 해당 언 론사에 기사 수정을 요청했다는 의미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2011년 지진과 해일로 대규모 방사능 유출이 발생한 사 고다. 국제원자력기구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이은 사상 두 번째 원전 사고로 기록하고 국제원 자력사고등급(INES) 최고등급인 7단계 를 부여했다. 오원석 기자

[국회사진기자단]

oh.wonseok@joongang.co.kr

사했다. 게다가 당시 윤 전 총장이 당 대 표실 밖에서 15분간 대기하면서 당내에 선 "당 지도부의 윤석열 군기 잡기"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와 관련, 윤 전 총장은 지난 4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 문에 "압박을 한다고 내가 따를 사람이 아니다"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전날(4일)에는 이 대표가 마련한 경선

성 친박 김진태 전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 하는 것을 두고도 "윤 전 총장 견제용이 아니냐"는 등 여러 말이 나온다. 윤 전 총장 캠프 내부도 조금씩 끓어 오르는 분위기다. 익명을 원한 윤 전 총 장 측 관계자는 "봉사활동은 코로나 19 검사도 받아야 하고 따로 준비할 것도 있 다. 지난주 금요일 급히 입당한 걸 이해 해달라"며 "오늘 회의 역시 휴가까지 반 납해 가며 참석할 정도로 시급한 건 아 니지 않으냐"고 말했다. 다른 캠프 관계 자는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후 ‘ 손절’하겠다는 중도층 인사들을 붙잡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는 중"이라며 "당 지 도부가 쓸데없는 갈등을 부르는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윤 전 총장의 노 력에 방해가 돼선 안될 것"이라고 불만 현일훈 기자 을 토로했다.

“대표 X무시한다” 당내서도 경고  윤석열·이준석 심상찮다 이준석과 윤석열. 제1야당인 국민의힘 대 표와 소속 정당 유력 대선 주자인 두 사 람 사이가 예사롭지 않다. 두 사람간 냉 기류는 5일에도 수면 위로 여과없이 드 러났다. 이 대표가 연 당 대선 후보 회의 에 윤 전 검찰총장은 '여름휴가(5~8일)' 를 이유로 불참했고, 이 대표 측은 "의 지의 문제"라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당 내에선 "윤 전 총장과 당 지도부가 화 학적으로 결합해가는 과정에서의 진통" 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이같은 주도권 싸움이 장기화될 경우 감정의 골이 깊어 지면서 대선을 앞둔 야당내부의 위험요 소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날 회의에서 서병수 당 경선관리위 원장은 "후보 몇 분이 이유 없이 빠졌는 데 지도부 패싱, 주도권 싸움이라는 표 현이 나온다”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 했다. 이에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 후보

들은 "당 대표를 X무시한다"(안상수), " 정책 비전이 준비 안 된 후보에게 줄 서 는 건 구태 정치"(윤희숙), "도덕적 기준 에 벗어나는 후보는 경선 버스에 태워선 안 된다"(김태호)라며 날 선 발언을 쏟아 냈다. 여기에 이날 취임 100일을 맞은 당 원내 사령탑인 김기현 원내대표는 기자 간담회에서 아예 윤 전 총장이 콕 찍어 "예전에 잡힌 일정 있을 수 있지만, 불참 이 반복되면 국민들이 평가할 것"이라고 대놓고 경고했다. 당 주요 인사와 윤 전 총장 간 신경전 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이 대표가 지 난달 30일 호남을 찾은 날 윤 전 총장이 '빈집 입당'한 게 대표적이다. 당시 김 원 내대표도 휴가 중이었다. 당시 '당 지도 부 패싱' 논란에 윤 전 총장은 "이 대표 의 지방일정을 몰랐다"고 했지만, 이 대 표는 "그걸 모를 수는 없다. 의도가 뭔

지 모르겠다"고 불편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지난 2일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도 미묘 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먼저 열린 장성민 전 의원 입당식에서 이 대표는 "DJ(김대 중 전 대통령) 적자, 깊은 식견” 등 한껏 추켜세웠지만, 윤 전 총장에겐 따로 소 개 없이 "대선주자가 풍성해졌다"고만 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광 진구 건대 맛의거리에서 '치맥회동'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후보 첫 이벤트에 윤 전 총장이 불참한 게 논란 이 됐다. 쪽방촌 봉사활 동에 윤 전 총장 등이 불참하자 이 대표는 "이 것보다 중요한 게 뭐냐" 고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밖에 당 지도부가 대선후보들을 검증할 검증단장에 윤 전 총장 과 껄끄러운 관계인 강

hyun.il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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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늘 거리두기 발표

2021년 8월 6일 금요일

는 수도권에는 ‘4단계’가, 비수도권은 ‘3 사회 환자 중 40.3%를 차지했다. 스가 퍼져 있다는 의미다. 감염 경로를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계(대전 4단계)’가 각각 시행 중이다. 언제든 다시 환자가 급증할 수 있는 아직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0명 중 3명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 비수도권 확진자가 전체의 40% 코로나19 오늘 거리두기 발표 2021년 8월 6일 금요일 이번 단계 적용 기간은 오는 8일 자정까 코로나19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거 가까이 된다. 지난 4일 열린 ‘생활방역위 서 주재한2021년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 오늘 거리두기 발표 8월 6일 금요일 ‘풍선효과’ 3단계 연장할 듯 종합 우려 2021년 8월 6일 금요일 지라 정부와 전국 17개 시도는 연장 방 리두기 연장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현 원회’ 회의에서도 거리두기 연장 의견이 전·전략 보고대회’에서 “2025년까지 글 정부“내년 상반기 국산 백신 개발” 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재 전파력이 센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 다수였다고 한다. ‘3인 이상 모임 금지’ 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 확진자는 1776명으로 집계됐다. 8월 1~5 로 자리 잡으면서 검출률이 60%를 넘 와 같은 핵심 방역수칙도 그대로 유지 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앞으로 는 수도권에는 ‘4단계’가, ‘3 1413.8명으 사회 환자 중 40.3%를 스가 있다는 감염 경로를 진행될 예정”이라고 델타 60% 넘은 데다 휴가철 고려 전국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 일간 하루 평균비수도권은 신규 환자는 었다. 차지했다. 여기에 ‘7월 말 8월 초’퍼져 휴가철 이의미다. 다. 여기에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을말했다. 제한 5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단계(대전 4단계)’가 각각 시행 중이다. 언제든 다시 환자가 급증할 수 있는 아직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0명 중 3명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 비수도권 확진자가 전체의 40% 계와 3단계 조처의 연장 여부가 6일 발 로 지난주(7월 25~29일) 대비 73.6명 감 동량 증가도 문제다. 그간 1~3차 유행 때 하는 다른 방역수칙이 추가될 수 있다. 정부는 이날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내 이번 단계 적용 기간은 오는 8일 자정까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거 가까이 된다. 지난 4일 열린 ‘생활방역위 서 주재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 ‘풍선효과’ 우려 3단계 연장할신종 듯 코로나 소한 정도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에 최 에 비춰 보면 이동량이 올라갈수록 신 4단계는 초고강도 조치지만 옛 거리두 년 상반기까지 개발하겠다는 목표도 제 표된다. 연장이 유력하다. 지라 정부와 전국 17개 시도는 연장 방 리두기 연장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현 원회’ 회의에서도 거리두기 연장 의견이 전·전략 보고대회’에서 “2025년까지 글 는 수도권에는 ‘4단계’가, 비수도권은 ‘3 센사회 환자 중 40.3%를 차지했다. 퍼져금지’ 있다는 의미다. 감염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장관은 브리 정부 “내년 상반기 국산 백신 개발” 바이러스 4차 유행 고강도인 4단계가 4주째 내려졌음에도 델타 60%감염증(코로나19) 넘은 데다 휴가철 고려 규 환자가 증가했다. 통계청에 기 2.5단계(최고강도 직전생산 단계)보다 느 도약하겠 시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재 전파력이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 다수였다고따르면 한다. ‘3인 스가 이상 모임 로벌 백신 5대경로를 강국으로 는1776명으로 수도권에는 ‘4단계’가, 비수도권은 ‘3 사회 환자 40.3%를 차지했다. 스가 퍼져 있다는 의미다. 감염 진행될 말했다. 델타 60%수도권에서 넘은 데다전체의 휴가철일어나지 고려 단계(대전 4단계)’가 각각 시행 언제든 다시 환자가 급증할 수 있는 아직 알 수게 없는 확진자는 10명 중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 중심지인 반전이 ‘정체기’에 빠져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잡으면서 최근 전국중 이동량은 건(7월 확진자는 집계됐다. 8월 1~5 슨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로 중이다. 자리 검출률이 60%를 넘 2억3415만 “SK바이오사이언스가 8월부터 와 같은 핵심 방역수칙도 그대로 유지 다”고 밝혔다. 이를경로를 위해3명 정부는핑에서 앞으로예정”이라고 비수도권 확진자가 40% 단계(대전 4단계)’가 각각 시행 중이다. 언제든 다시 환자가 급증할 수 있는 아직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0명 중 3명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 전국에 적용비수도권에서는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 일간 하루 평균 신규적용 환자는 1413.8명으 었다. 여기에 ‘7월 말 8월상황이 초’1일)에 휴가철 이 다. 여기에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을 제한 5년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단계 기간은 오는 8일 자정까 위험한 지속되고 있는 거 손영래 가까이 된다. 지난 4일2조2000억원을 열린 ‘생활방역위 서 주재한 ‘K-글로벌 백신상반기에 허브화 상 비 않은 데다 오히려 급격 반면에 비수도권 상황은 심각하다. 26일~8월 달한다. 직전 점도 주 대비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 임상 3상 추진을 통해 내년 비수도권 확진자가 전체의 40% ‘풍선효과’ 우려연장 3단계 연장할 계와 3단계 조처의 여부가 6일 발 듯로 지난주(7월 25~29일) 대비 73.6명 감 동량 증가도 문제다. 그간 1~3차 유행 때 하는 다른 방역수칙이 추가될 수 있다. 정부는 이날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내 이번 단계 적용 기간은 오는 8일 자정까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거 가까이 된다. 지난 4일 열린 ‘생활방역위 서 주재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 지라 정부와우려에 전국 17개 시도는 연장 일 방 리두기 연장건) 가능성이 이유다. 현 반장은 원회’ 회의에서도 거리두기 의견이 용화를 전·전략 목표로 보고대회’에서 글 한 확산 양상을 보이면서다. 6일듯 중앙 ‘풍선효과’ 지난달 27일부터 3.6%(811만 늘었다.높은 올 초보단 34% 이날 코로나19 관련연장 백브리핑에 개발을 “2025년까지 진행 중”이라고 ‘풍선효과’ 우려 3단계 연장할 표된다. 연장이 유력하다. 신종 코로나 소한 정도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에 최 에 비춰 보면 이동량이 올라갈수록 신 4단계는 초고강도 조치지만 옛 거리두 년 상반기까지 개발하겠다는 목표도 제 정부 “내년 상반기 국산 백신 개발” 지라 정부와 전국 17개 시도는 연장 방 리두기 연장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현 원회’ 회의에서도 거리두기 연장 의견이 전·전략 보고대회’에서 “2025년까지 글 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 확산세가 0시 기준 잡히 신규 재 전파력이 센더욱이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 다수였다고 한다. ‘3인체계를 이상 모임 금지’ 로벌 백신 생산 5대당초 강국으로 도약하겠 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결과 괄 3단계로 상향했으나 증가한 수치다. 8월 15일 광복절 서 “(개편) 거리두기 시행한 지 설명했다. 정부는 국산 백신을 연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개발” 고강도인 4단계가 4주째 내려졌음에도 규 환자가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기 2.5단계(최고강도 직전 단계)보다 느 시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브리 정부 “내년 상반기 국산4차 백신 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재 전파력이 센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 다수였다고 한다. ‘3인 이상 모임 금지’ 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 확진자는 1776명으로 집계됐다. 8월 1~5이동량은 로 자리 잡으면서 검출률이 60%를 넘 한 와지적이다. 같은 핵심 방역수칙도 그대로 보완 유지 내 다”고 밝혔다. 이를밝혀 위해왔는데 정부는목표 앞으로 에 따라 더 강력한 반전이 방역 조처가 지 않고있다고 있다. 이날 비수도권 지역 신규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달 정도 됐다. (그간)“SK바이오사이언스가 현장에서 개발하겠다고 시 중심지인 수도권에서 일어나지추가될 ‘정체기’에 빠져 판단하고 있다. 최근 전국 2억3415만 건(7월 슨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핑에서 8월부터 확진자는 1776명으로 집계됐다. 8월 1~5 로 자리 잡으면서 검출률이 60%를 넘 와 같은 핵심 방역수칙도 그대로 유지 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앞으로 전국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 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환자는 1413.8명으 었다. 여기에 ‘7월 말 8월 초’ 휴가철 이 다. 여기에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을 제한 5년간미뤄졌다. 2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민욱 기자 수 있다. 환자 수는 692명으로 4차 대유행 이후 ‘정체기’라지만 매일 손영래 1000명 중앙사고수습본부 넘게 환 필요성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었다”며 점이 않은 데다 비수도권에서는 오히려 급격 반면에 비수도권 상황은 심각하다. 26일~8월 1일)에 달한다. 직전 주 대비 사회전략 임상 3상 추진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상 전국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 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환자는 1413.8명으 었다. 여기에 ‘7월 말 8월 초’ 휴가철 이 다. 여기에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을 제한 5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계와 3단계 조처의 연장 여부가 6일 발 로 지난주(7월 25~29일) 대비 73.6명 감 동량 증가도 문제다. 그간 1~3차 유행 때 하는 다른 방역수칙이 추가될 수 있다. 정부는 이날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내 한 확산 양상을 보이면서다. 6일 중앙 ‘풍선효과’ 우려에 지난달 27일부터 일 3.6%(811만 건) 늘었다. 올 초보단 34% 반장은 이날 코로나19 관련 백브리핑에 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kim.minwook@joongang.co.kr 5일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거리두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역 자가 쏟아지고 있다. 지역사회에 바이러 “일부 세부 미비점을 보완하는 조치가 계와 3단계 조처의 연장회의 여부가 6일괄발3단계로 로 지난주(7월 25~29일) 대비 73.6명수치다. 감 증가도 문제다. 1~3차 유행 때 하는 시행한 다른 방역수칙이 추가될 있다. 정부는 국산 코로나19 목표도 백신을 내 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결과 상향했으나 확산세가 잡히 증가한 더욱이 8월 15일 광복절그간 서올라갈수록 “(개편) 거리두기 지 설명했다. 정부는 당초 국산 백신을 연 이날 개발하겠다는 표된다. 연장이 유력하다. 신종 코로나 소한 정도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에 최 동량 에 비춰 보면 이동량이 신 체계를 4단계는 초고강도 조치지만 옛수 거리두 년 상반기까지 제 에 따라 더 강력한 방역 조처가 추가될 지 않고 있다. 이날 비수도권 지역 신규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한 달 정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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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현장에서 보완 개발하겠다고 목표 시 에 있다. 따라 더 강력한 방역 조처가 추가될 환자 지 않고 있다. 이날 비수도권 지역 이후 신규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한 달 정도대한 됐다. (그간) 현장에서 보완 점이 내 개발하겠다고 목표기자 시 김민욱 수 수는 692명으로 4차 대유행 ‘정체기’라지만 매일 1000명 넘게 환 필요성에 (여러) 의견이 있었다”며 미뤄졌다. 밝혀 왔는데 김민욱 기자 수 있다. 환자 수는 692명으로 4차 대유행 ‘정체기’라지만 매일 1000명 넘게 환 “일부 필요성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었다”며 kim.minwook@joongang.co.kr 5일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거리두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이후 지역 자가 쏟아지고 있다. 지역사회에 바이러 세부 미비점을 보완하는 조치가 점이 미뤄졌다. kim.minwook@joongang.co.kr 5일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거리두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역 자가 쏟아지고 있다. 지역사회에 바이러 “일부 세부 미비점을 보완하는 조치가

델타 60% 넘은 데다 휴가철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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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주째 4단계에도 확진 안 줄어, 거리두기 연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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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수도권 4주째 4주째 4단계에도 4단계에도 확진 확진 안 안 줄어, 줄어, 거리두기 거리두기 연장 연장 유력 유력

깐깐해진 출입국 심사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이주노동자들이 방호복을 입고 대기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줄지어 서 있는 탑승객. 깐깐해진 출입국 심사 델타델타 변이가변이가 전 세계로 5일 인천공항으로 이주노동자들이 입고 대기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줄지어 서 있는 탑승객. [AP연합뉴스] 깐깐해진 출입국 심사코로나19 코로나19 전확산하고 세계로 있는 확산하고 있는 5일 입국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방호복을 이주노동자들이 방호복을 입고 대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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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백신 백신맞아야 맞아야 입국  중국은 출입국 미국, 입국 허용허용 검토 검토 중국은 출입국 서류 발급서류 중단발급 중단 단서를 모든 달았지만 외국인 했다. 이 조치는 한달 단위로 이 결국 제한 조치를 단계했다. 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델타유입 유입막으려 막으려 여행제한 단서를 달았지만 외국인모든 지하기로 했다. 지하기로 이 조치는 한 달 단위로 이 결국 현재의 여행 제한 조치를현재의 단계 여행 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로 델타 여행제한 강화 강화있다는 있다는 이 대상이라 한국도 해당할 가능성이 여부를 결정한다. 설명했다. 중국 국무원설명했다. 합동방역통제실은 이 대상이라 한국도 해당할 연장 가능성이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적으로 풀기 위한 조치라고 적으로 풀기 위한 조치라고 중국4 국무원 합동방역통제실은 4 미국, 백신 포함할지는 미정 미정 미국,어떤 어떤 백신 포함할지는 있다. 있다. 영국과 EU 영국과 국가들도 미국에서 오 입국에선 백신 접종 여부 하나만 보겠 일 항구·공항·국경에서의 출입국 비상 EU 국가들도 미국에서 오 입국에선 백신 접종 여부 하나만 보겠 일 항구·공항·국경에서의 출입국 비상 중국 빼곤 국경국경 못 넘어” 중국“비상인력 “비상인력 빼곤 못 넘어” 미국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 14일 이 는 여행객에 대해 백신 접종 여부에 따 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 맞은 백신 관리 방침을 밝혔다. 류하이타오(柳海 미국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 14일 이 는 여행객에 대해 백신 접종 여부에 따 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 맞은 백신 관리 방침을 밝혔다. 류하이타오(柳海 내에 코로나19가 심했던 지역에 머문 적 라 규제를 풀거나 완화하고 있다. 미국 을 인정할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처럼 濤) 국가이민국장은 “비상 인력을 제 깐깐해진 출입국 심사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5일 지역에 인천공항으로 이주노동자들이 방호복을 입고 대기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3일아스트라제네카 미국 로스앤젤레스백신처럼 국제공항에서濤) 줄지어 서 있는 탑승객. “비상 [AP연합뉴스] 내에 코로나19가 심했던 머문 입국한 적 라 규제를 풀거나 완화하고 있다. 미국 을 인정할지, 국가이민국장은 인력을 제 미국으로 들어가는 모든 외국인에게 이 있는 비시민권자 대부분의 입국을 도 유럽발 여행객에게 같은 조치를 해 미 식품의약국(FDA)이 아직 긴급 승인 외하고는 국경 통과가 엄격히 통제될 깐깐해진 출입국 심사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이주노동자들이 방호복을 입고 대기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줄지어 서 있는 탑승객. [AP연합뉴스] 미국으로백신 들어가는 모든 외국인에게 이있다. 있는영국과 비시민권자 대부분의 입국을요구가 도 잇따르자 유럽발 여행객에게 같은않은 조치를 해맞은미경우는 식품의약국(FDA)이 아직 긴급공항에 승인 특별 외하고는 코로나19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 제한하고 유럽연합(EU) 야 한다는 지난달 조 하지 제품을 어떻게 것”이라며 “항만과 검사 국경 통과가 엄격히 통제될 코로나19 백신행정부가 접종을검토하고 의무화하는 방 제한하고 있다. 영국과 유럽연합(EU) 야“며칠 한다는 잇따르자 하지 않은 제품을 맞은설치하고 경우는 밀입국도 어떻게 엄단할 것”이라며 “항만과 공항에 특별 검사 안을 조 바이든 있 26개국, 중국·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 바이든 대통령은 내에 요구가 (이에 대한 할지 등지난달 구체적인조내용은 검토 중이라 구역을 방 다. 로이터통신은 미 행 이란·브라질 등이중국·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 대상이다. 캐나다·멕 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로이터는 침”이라고 지난달 20일 난징 설치하고 밀입국도 엄단할 방 안을 조 바이든4일(현지시간) 행정부가 검토하고 있 26개국, 바이든 대통령은 “며칠고내에 (이에전했다. 대한 할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말했다. 검토 중이라 구역을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여행 제한 조치 시코 국경도 막았다. 델타 변이가 퍼지고 확진자가 급증하면 델타 변이가 확산 중인 중국도 출입 (南京) 공항에서 시작된 중국의 코로 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미 행 이란·브라질 등이 대상이다. 캐나다·멕 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고 로이터는 전했다. 침”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0일 난징 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여기 최근 캐나다가 먼저 자국으로 들어오 서 여행 제한과 관련한 모든 변화가 유 국의 빗장을 다시 죈다. 공무·기업출장· 나19 재확산 사태는 3주 만에 17개 성 있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모든 외국인 지하기로 했다. 이 조치는 한 달 단위로 이 결국 현재의 여행 제한 조치를 단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코로 정부가유입 현재막으려 시행 중인 여행 제한 조치 시코 국경도 막았다. 델타 변이가 퍼지고 확진자가 급증하면 델타 변이가 확산 중인 중국도 출입 을 델타 여행제한 강화 (南京) 공항에서 시작된 중국의 에는 미국으로 여행하는 모든 외국인 는 미국인을 받아들이면서 미국도 캐나 보된 상태라고 CNN은 전했다. 유학 등 불가피하거나 긴급한 사유가 아 으로 번졌다. 있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모든 외국인 지하기로 했다. 이 조치는 한달 단위로 이 결국 현재의 여행 제한 조치를 단계 중국 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17개 성4 델타 유입 막으려 여행제한 강화 이 대상이라 한국도 해당할 가능성이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풀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국무원 합동방역통제실은 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여기 캐나다가 자국으로 들어오 서 여행 제한과 모든 변화가 유 등적으로 국의 빗장을 죈다. 공무·기업출장· 나19 재확산 사태는 3주 만에 미국, 어떤 백신 포함할지는 미정 워싱턴=김필규 특파원, 베이징=박성훈 특파원 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것도 포함 다에서 최근 오는 여행객의 제한먼저 조치를 푸 백악관 관계자는 CNN에 백신 관련한 접종 니면 출입국 증명서 서류 발급을 일다시 이 미국인을 대상이라받아들이면서 한국도 해당할 가능성이 연장 상태라고 여부를 결정한다. 적으로 풀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중국 국무원 합동방역통제실은 있다. 영국과 EU 국가들도 미국에서 입국에선 백신 접종 여부 하나만 보겠 항구·공항·국경에서의 출입국 비상4 에는 미국으로 여행하는 외국인 캐나 보된 CNN은 전했다. 유학 등 불가피하거나 긴급한 사유가 아 일 으로 번졌다. 미국, 어떤 백신 포함할지는 phil9@joongang.co.kr 됐다고 보도했다. 일부 예외가 모든 있을 수 는 것을는 검토했지만 일단 21일까지는 유 미국도 을 마친 외국인만 입국을 허용하는 것 시적으로 제한해오 바이러스의 해외 유입 중국 “비상인력 빼곤 국경 못미정 넘어” 있다. 영국과 EU 국가들도 미국에서 오 입국에선 백신 접종 여부 하나만 보겠 일 항구·공항·국경에서의 출입국특파원 비상 미국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 14일 푸 이 백악관 는 여행객에 대해 백신 접종 여부에 따 니면 다는 출입국 것이다.증명서 다른 나라에서 맞은 백신 방침을 특파원, 밝혔다.베이징=박성훈 류하이타오(柳海 워싱턴=김필규 에게 백신 접종을빼곤 요구하는 포함 다에서 오는 여행객의 제한 조치를 관계자는 CNN에 백신 접종 등 서류 발급을 일 관리 중국 “비상인력 국경것도 못 넘어” 미국은 지난해심했던 3월부터 최근 머문 14일 유 이 는 대해 백신 접종 여부에 따 시적으로 다는 것이다. 다른바이러스의 나라에서 맞은 백신 방침을 밝혔다. 류하이타오(柳海 내에 코로나19가 적 을 라 여행객에 규제를 풀거나 완화하고 있다. 미국 을 인정할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처럼 濤) 국가이민국장은 “비상 인력을 제 phil9@joongang.co.kr 됐다고 보도했다. 일부 예외가 있을 수 는 것을 검토했지만 일단지역에 21일까지는 마친 외국인만 입국을 허용하는 것 제한해 해외 유입 관리 내에 코로나19가 심했던 지역에 머문 적 라 규제를 풀거나 완화하고 있다. 미국 을 인정할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처럼 濤) 국가이민국장은 인력을 제 미국으로 들어가는 모든 외국인에게 이 있는 비시민권자 대부분의 입국을 도 유럽발 여행객에게 같은 조치를 해 미 식품의약국(FDA)이 아직 긴급 승인 외하고는 국경 통과가“비상 엄격히 통제될 미국으로 들어가는 모든 외국인에게 있는 비시민권자 대부분의 입국을 도 유럽발 여행객에게 같은 조치를 해 미 식품의약국(FDA)이 아직 긴급 승인 외하고는 통과가 엄격히 통제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 이 제한하고 있다. 영국과 유럽연합(EU) 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자 지난달 조 하지 않은 제품을 맞은 경우는 어떻게 것”이라며국경 “항만과 공항에 특별 검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 제한하고 있다. 영국과 유럽연합(EU) 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자 지난달 조 하지 않은 제품을 맞은 경우는 어떻게 것”이라며 “항만과 공항에 특별 검사 안을 조 바이든 행정부가 검토하고크를 있 일부 26개국, 중국·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 바이든 대통령은 “며칠 내에 (이에 대한 할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 41명의 중이라 구역을 명의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를 포함 설치하고 밀입국도 엄단할 방 내리거나 벗을 경우 감독관 2022학년도 수능 방역 계획 자료: 교육부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안 발표 안을 조 바이든 행정부가 검토하고 26개국, 중국·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 바이든나올 대통령은 “며칠말했다. 내에 (이에 대한 할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 중이라 구역을 설치하고 엄단할 방 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미있 행 이란·브라질 등이 대상이다. 캐나다·멕 답이) 것”이라고 미국에서 로이터는 전했다. 말했다.밀입국도 지난달 20일 난징 해 총 42만 명의 수험생이 수능을침”이라고 치렀다. 수험생은 고사장에서고 발열 검사를 실 백신 접종 안 해도 시험 볼 수 있어 이 정확한 착용을 요구할 수 있다. 일반 무증상 고교 내 일반 시험실 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행 시코 이란·브라질 등이 대상이다. 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고 로이터는 전했다. 침”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0일 코로 난징 교육부는 수능 이후 치러질(南京) 대학별 공항에서 시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고사장 내별 교육부는 수능이 의미와 중요 캐나다·멕  1실당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여행 제한미 조치 국경도갖는 막았다. 델타 급증하면 델타 변이가 확산 중인 중국도 출입 시작된 중국의 최대변이가 24명 배치 퍼지고 확진자가 격리자는 별도 고사장으로 배정  점심시간 3면 칸막이 설치 평가에서도 자가격리자·확진자의 응시 도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별도 시험실은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여행 제한 조치 도를 고려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나 백신 시코 국경도 막았다. 델타 변이가 퍼지고 확진자가 급증하면 델타 변이가 확산 중인 중국도 출입 나19 (南京) 공항에서 시작된 중국의 코로 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여기 최근 캐나다가 먼저벗을 자국으로 들어오 서 여행 제한과 관련한 모든 변화가 유 국의 빗장을 다시 죈다. 공무·기업출장· 재확산 사태는 3주 확진자를 만에 17개 성 명의 자가격리자와 41명의 포함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다. 크를 일부 내리거나 경우 감독관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안 발표 자료: 교육부 2022학년도 유증상 고교 내 별도 시험실 수능 방역 계획 기회가 보장되도록 대학에 권고할 방 수험생 간격을 2m 이상 유지한다. 격리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 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여기 최근 캐나다가 먼저 자국으로 들어오 서 여행 제한과 관련한 모든 변화가 유 국의 빗장을 다시 죈다. 공무·기업출장· 나19 재확산 사태는 3주 만에 17개 성 내외 확보(2m 이상 거리 유지) 에는 미국으로 여행하는 모든 외국인 는 미국인을 받아들이면서 보된 상태라고 CNN은 전했다. 유학 등 불가피하거나 긴급한 사유가 아 번졌다. 해 총 42만 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렀다. 수험생은 고사장에서 발열 검사를 실 으로 이 정확한 착용을 요구할 수미국도 있다. 캐나  3실 백신 접종 안 해도감염증(코로나 시험 볼 수 있어  감독관 보호조치 침이다. 대상인 수험생은 처음부터 별도 고사장 시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고3 학생은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반 상태라고 무증상 고교 내 일반 시험실 에는 미국으로 여행하는 모든 외국인 미국인을 미국도 캐나 보된 CNN은 전했다. 유학 등 불가피하거나 긴급한 사유가 아 번졌다.수능 워싱턴=김필규 특파원,이후 베이징=박성훈 특파원 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것도 포함 는 다에서 오는받아들이면서 여행객의 제한 조치를 푸 백악관 관계자는 CNN에 백신 접종 니면 출입국 증명서 등 서류 발급을 교육부는 치러질 대학별 시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고사장 내일 별 으로 교육부는 수능이 갖는 의미와 중요  1실당 최대 24명 배치 자가격리자는 평가 공정성을 크게 훼 에 배치된다. 증상 유무에 따라 무증상 차 접종이 마무리됐고 8월 20일까지 2 격리자 무증상 별도고사장 내 일반 시험실 19) 확진자도 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학 격리자는 고사장으로 배정 워싱턴=김필규 특파원, 베이징=박성훈 특파원 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것도 포함 다에서 오는 여행객의 제한 조치를 푸 백악관 관계자는 CNN에 백신 접종 니면 출입국 증명서 등 서류 발급을 일  점심시간 3면 칸막이 설치 phil9@joongang.co.kr 됐다고 보도했다. 일부 있을차수접종이 는 것을 검토했지만 21일까지는 유 을 마친 외국인만 입국을 것 일반시험실에서, 시적으로 제한해 바이러스의 해외 유입 평가에서도 자가격리자·확진자의 응시 도 시험실에서 별도특성상 시험실은 도를 고려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나 백신 유증상 별도고사장 내 별도 시험실 손하거나 시험 지원이 불가능한 자는허용하는 별도고사장의 유 응시한다. 이뤄진다. 졸업생 등일단 수험생 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볼 수예외가 있다. 백신 유증상 고교 내입국을 별도 시험실 phil9@joongang.co.kr 됐다고 보도했다. 일부 예외가 있을 수 는 것을 검토했지만 일단 21일까지는 유 을 마친 외국인만 허용하는 것 시적으로 제한해 바이러스의 해외 유입  시험장 확보(2m 이상 거리 유지) 경우를 전형에 보장되도록 대학에 권고할 방 증상자는 별도고사장의 별도 시험실에 수험생 간격을 2m 이상제외하고는 유지한다.가급적 격리모든기회가 접종이관계없이 시작된다. 모든 수험생이 응 접종 여부와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모든 수험생은 마 은 8월 10일부터

미국, 백신 맞아야 입국 허용 검토  중국은 출입국 서류 발급 중단 미국, 백신 맞아야 입국 허용 검토  중국은 출입국 서류 발급 중단

올해 수능 점심시간에만 칸막이 설치, 확진자는 병원·생활치료센터서 응시

올해 수능 점심시간에만 칸막이 설치, 확진자는 병원·생활치료센터서 응시

 3실 내외 확보(2m 이상 거리 유지)  수험생 이동 관리  감독관 보호조치

응시 기회를 부여하도록 서 수능을 치른다. 일반 시험실에는 최대 24명까지 들어고3 학생은 1 스크를 착용하고 수능을 치러야 한다.  감독관 보호조치 침이다. 대상인 수험생은서처음부터 별도 고사장 권고했다. 시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확진자 병원/생활치료센터  감독관 보호조치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사전에 지 생활치료센터나 병원 밖으로 나갈 수 수능(11월 18일)이 100여 일 앞으로 간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방역지 자가격리자는 평가 공정성을 크게 훼 에 배치된다. 증상 유무에 따라 무증상 19) 확진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학 차 접종이 마무리됐고 8월 20일까지 2 격리자 무증상 별도고사장 내 일반 시험실 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 없는 확진자는 대학의 관리 가능 범위 다가온 4일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 침에 따라 환기를 한다. 지난해와 달리 유증상 별도고사장 내 별도 시험실 손하거나 시험 특성상 지원이 불가능한 자는 별도고사장의 일반시험실에서, 유 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볼 수 있다. 백신 차 접종이 이뤄진다. 졸업생 등 수험생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시험 중 칸막이는 설치하지 않는다. 다 다. 교육부는 “수능시험의 특성과 백신 을 본다. 격리자와 확진자를 위한 시험장 와 위험 수준 등을 고려해 응시 지원 여  시험장 확보(2m 이상 거리 유지) 증상자는 별도고사장의 별도 시험실에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모든 전형에 은 8월 10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모든 수험생은 원서접수 현황과 코로나19 상황을 고 부를 결정한다. 접종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점심시간에는 이에 따르면 모든 응시자는 수능 당일 만마 수험생 이동감염 관리  은 감독관 보호조치 명의 자가격리자와 41명의 확진자를 포함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다. 크를 일부 벗을24명까지 경우 감독관 서 응시 기회를 부여하도록 권고했다. 서 수능을 치른다. 일반 시험실에는 들어및 방역당국 스크를 착용하고 수능을 치러야 한다.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안 발표 초까지 마련한다. 지난해는 456 문현경 기자 moon.hk@joongang.co.kr 병 전문가 등과의 논의를 앞과 양옆을 막는 3면내리거나 칸막이를최대 설치한 마스크를 써야 하며, 시험장에서 마스 교육부 2022학년도 수능 방역 려해 계획10월자료:

올해 수능 점심시간에만 칸막이 설치, 확진자는 병원·생활치료센터서 응시 올해 수능 점심시간에만 칸막이 설치, 확진자는 병원·생활치료센터서 응시

제17385호 40판 2022학년도 대입 수능(11월 100여 앞으로 백신 접종 안18일)이 해도 관리방안 시험 볼일 수발표 있어 다가온 4일안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 백신 접종 해도 시험 볼 수 있어 격리자는 별도 고사장으로 배정

2022학년도별도 대입고사장으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격리자는 배정

이에 따르면 모든 응시자는 수능 당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마스크를 써야 하며, 시험장에서 마스 신종확진자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제17385호 40판 19)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학 19) 확진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볼 수 있다. 대학 백신 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볼 수 있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모든 수험생은 마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모든 수험생은 스크를 착용하고 수능을 치러야 한다.마 스크를 착용하고 수능을 치러야 수능(11월 18일)이 100여 일 한다. 앞으로 수능(11월 18일)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4일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 다가온 4일 대입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 2022학년도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2022학년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대입 모든관리방안을 응시자는 수능 당일 이에 따르면 모든 응시자는 수능 마스크를 써야 하며, 시험장에서 당일 마스 마스크를 제17385호 써야 하며, 40판 시험장에서 마스 제17385호 40판

크를 일부 내리거나 벗을수경우 이 정확한 요구할 있다.감독관 간다. 쉬는착용을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방역지 이 정확한 착용을 요구할 수 있다. 교육부는 수능이 갖는 의미와 중요 침에 따라 환기를 한다. 지난해와 달리 교육부는 수능이 갖는 의미와 중요 도를 코로나19 감염 여부나 백신 시험 고려해 중 칸막이는 설치하지 않는다. 다 도를 고려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나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 만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점심시간에는 접종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1 시할 수 있도록 했다. 고3 학생은 앞과 여부와 양옆을 막는 3면현재 칸막이를 설치한 시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학생은 21 차 접종이 마무리됐고 8월고3 20일까지 차 접종이 마무리됐고 8월 20일까지 차 접종이 이뤄진다. 졸업생 등 수험생2 차 접종이 이뤄진다. 졸업생 등 수험생 은 8월 10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은 8월 10일부터 접종이 일반 시험실에는 최대시작된다. 24명까지 들어 일반 시험실에는 최대 24명까지 들어 간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방역지 간다. 따라 쉬는 시간과 방역지 침에 환기를 점심시간에는 한다. 지난해와 달리 침에 따라 환기를 한다. 지난해와 달리 시험 중 칸막이는 설치하지 않는다. 다 시험 중 칸막이는 않는다. 다 만 마스크를 벗어야설치하지 하는 점심시간에는 만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점심시간에는 앞과 양옆을 막는 3면 칸막이를 설치한 앞과 양옆을 막는 3면 칸막이를 설치한

확진자 병원/생활치료센터  감독관 보호조치

2022학년도 수능 방역 계획 일반

자료: 교육부

무증상 고교 내 일반 시험실 1실당 배치 일반 무증상  고교 내 최대 일반 24명 시험실  점심시간 3면 칸막이 설치 백신 1실당 최대 24명 배치 다. 교육부는“수능시험의 특성과 유증상 고교 내 별도3면 시험실  점심시간 칸막이 설치

접종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감염  3실내 내외 확보(2m 유증상 고교 별도 시험실이상 거리 유지)  감독관 보호조치 병 전문가 및방역당국 등과의 논의를 3실 내외 확보(2m 이상 거리 유지)  감독관 보호조치 격리자 무증상 별도고사장 내 일반 시험실 격리자 유증상 무증상 별도고사장 내 별도 일반 시험실  시험장별도고사장 확보(2m 이상 거리 시험실 유지) 유증상 내 별도  시험장 수험생 이동 관리이상  감독관 보호조치  확보(2m 거리 유지)  수험생 이동 관리  감독관 보호조치 확진자 병원/생활치료센터  감독관 보호조치 확진자 병원/생활치료센터  감독관 보호조치

다. 교육부는 “수능시험의 특성과 백신 다. 교육부는 “수능시험의 특성과 감염 백신 접종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접종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감염 병 전문가 및 방역당국 등과의 논의를 병 전문가 및 방역당국 등과의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험생은 고사장에서 발열 검사를 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사전에 지 수험생은 고사장에서 발열 검사를 실 시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고사장 내 별 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 시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별도 고사장 내별 도 본다.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시험실은 을 격리자와 확진자를 위한 시험장 도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별도상황을 시험실은 수험생 간격을 2m 이상 유지한다. 격리 은 원서접수 현황과 코로나19 고 수험생 간격을 2m 이상 유지한다. 격리 대상인 수험생은 처음부터 별도 고사장 려해 10월 초까지 마련한다. 지난해는 456 대상인 수험생은 별도 무증상 고사장 에 배치된다. 증상처음부터 유무에 따라 에 배치된다. 증상 유무에 따라 무증상 자는 별도고사장의 일반시험실에서, 유 자는 별도고사장의 일반시험실에서, 유 증상자는 별도고사장의 별도 시험실에 증상자는 별도 시험실에 서 수능을별도고사장의 치른다. 서 수능을 치른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사전에 지 확진 판정을 수험생은 사전에 지 정된 병원 또는받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 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 을 본다. 격리자와 확진자를 위한 시험장 을 본다. 격리자와 확진자를 위한 시험장 은 원서접수 현황과 코로나19 상황을 고 은 원서접수 현황과 코로나19 상황을 고 려해 10월 초까지 마련한다. 지난해는 456 려해 10월 초까지 마련한다. 지난해는 456

명의 41명의 확진자를 포함 해 총자가격리자와 42만 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렀다. 생활치료센터나 병원 밖으로 나갈 수 해 총 42만 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렀다. 교육부는 수능 이후관리 치러질 대학별 없는 확진자는 대학의 가능 범위 교육부는 수능 이후 치러질 대학별 평가에서도 자가격리자·확진자의 응시 와 위험 수준 등을 고려해 응시 지원 여 평가에서도 자가격리자·확진자의 응시 기회가 보장되도록 대학에 권고할 방 부를 결정한다. 기회가 보장되도록 대학에 권고할 방 침이다. 문현경 기자 moon.hk@joongang.co.kr 침이다. 자가격리자는 평가 공정성을 크게 훼 자가격리자는 평가 공정성을 크게 훼 손하거나 시험 특성상 지원이 불가능한 손하거나 시험 특성상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모든 전형에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모든 전형에 서 응시 기회를 부여하도록 권고했다. 서 응시 기회를 부여하도록 권고했다. 생활치료센터나 병원 밖으로 나갈 수 생활치료센터나 병원 밖으로 나갈 수 없는 확진자는 대학의 관리 가능 범위 없는 확진자는 대학의 관리 가능 범위 와 위험 수준 등을 고려해 응시 지원 여 와 위험 수준 등을 고려해 응시 지원 여 부를 결정한다. 부를문현경 결정한다. 기자 moon.hk@joongang.co.kr 문현경 기자 moon.hk@joongang.co.kr


종합 2 A18

도쿄는 지금

단기 4354년 (음력 6월 28일) 2021년 금요일 2021년 8월 8월 6일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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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욘사마’김연경, 일본 혐한 감정까지 뚫어버렸다 ‘연경’일본말론‘욘 ’으로 읽혀 카리스마, 압도적 실력 갖춘 여성 배구 인기 일본의 만화 같은 캐릭터 팬들 “나도 욘사마에게 혼나고싶다” “김연경 덕에 내 혐한도 줄어들어” “‘아따 죽겄다=あたしのお粥調整した (나의 죽을 조정했다)’. 이 구글 번역 맞 나요? 누가 좀 가르쳐 주세요.” 지난 4일 밤 일본의 한 트위터 사용자 가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이날 오전 터 키전을 마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 선수가 “아따 죽겄다”고 했는데, 무슨 뜻인지 궁금해 번역기를 돌려봐도 이해가 안 된단 겁니다. 한 한국인 사용 자가 친절하게 답해 줍니다. “죽을 만큼 힘들다는 뜻이에요.” 도쿄 올림픽 막판, 한국 여자배구 대 표팀의 김연경 선수가 일본에서 ‘욘사 마’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1990년대 ‘겨울연가’ 배용준 의 별명을 이어받은 거죠. ‘욘사마’가 된 이유는 일본어로 ‘연경’이 ‘욘 ’으로 읽 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31일 한·일전에서 일본이 패 했음에도 김연경은 트위터 실시간 트렌 드 1위에 올랐고, 일본어 해시태그(#キ ムヨンギョン)를 단 게시물 7000여 개가 쏟아졌습니다. 한국과 터키의 8강전은 일본팀 출전 경기가 아님에도 일본 방 송 TBS가 생중계했습니다. 해설자들은 “김연경!”을 수백 번 외치며 “수퍼 에이 스 김연경을 보유한 한국”이라거나 “10 년 이상 한국을 이끈 레전드”라고 설명 합니다. 아마도 일본팀의 8강 진출을 예 상한 편성이었겠지만, 경기가 끝난 후 TBS 트위터 계정에는 “중계해 줘서 고 맙다”는 인사가 이어졌죠. 경기 중 에너지가 폭발하는 김연경의

제17385호 40판

 지난달 31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심판에게 어필하는 김연경.  지 난 4일 터키전 승리 후 기뻐하는 김연경.  지난달 31일 한·일전 경기 중 김연경이 이소영에게 무언가 말하는 모습에 어울리는 대사를 덧 붙이는 놀이가 일본 트위터에서 유행 중이다.

지난 4일 여자 배구 8강전 터키와의 경기에서 공격 후 환호하는 김연경.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모습은 ‘밈(meme)’이 돼 온라인을 휩쓸 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한·일전 경기 중 김연경이 이소영 선수에게 무언가 말 하고 있는 모습에 어울리는 대사를 덧 붙이는 놀이는 일본에서 먼저 시작됐습 니다. 댓글에는 “나도 욘사마에게 혼나 고 싶다” 등의 글이 이어집니다. 김연경은 2009년부터 2년간 일본 여 자배구단 JT마블러스에서 뛰었습니다. 당시 리그 꼴찌였던 팀이 김연경의 활약 에 힘입어 창단 후 첫 우승이란 감격을 맛봤죠. ‘욘사마’라는 별명이 처음 생긴 것은 그때라고 합니다. 배구는 일본에서 야구나 축구만큼이 나 인기 있는 종목이죠. 고등학교 배구팀

이 참가하는 대회만 해도 ‘하루코’(춘계 고교 배구대회)와 ‘인터하이’(전국체전) 가 있고, 각 대회 참가팀은 약 50개입니 다. 일본의 47개 도도부현(都道府県·지방 자치단체)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팀들 이니 실제 고교 배구팀만 수백 팀에 달한 다는 이야깁니다.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 여자배 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딴 후 달 아올랐다가 서서히 식어가던 배구의 인기를 다시 올린 건 만화 ‘하이큐’였습니다.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뒤를 잇는 애니메이션 하이큐.

최고의 스포츠 만화로 2012년 연재가 시작돼 2020년 완결됐습니 다. ‘하이큐’의 인기 덕에 배구는 젊은층에 다시 ‘핫한’ 스포츠가 됐죠. 김연경 선수도 유튜브 채널 ‘식빵언 니’에 ‘월클(월드클래스) 배구 선수가 배구 만화 하이큐를 본다면?’이라는 제 목으로 감상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리 얼하게 그려진 애니메이션 속 경기 장 면에 “이건 배구를 잘 아는 사람이 만든 것”이라고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만화 좋아하는 일본인들에게 만화 주인공보 다 더 ‘만화 같은’ 플레이와 스토리를 지 닌 김연경 선수가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 은 너무 당연합니다.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가 김연경 의 활약을 ‘팔면육비(八面六臂·뛰어난 능력으로 다방면에 걸쳐 눈부신 수완 을 발휘)’라고 표현한 것을 보며 이 여인 이 떠올랐습니다. 일본에서 방송했다 하면 시청률 1위를 찍으며 10년째 인기 를 끌고 있는 드라마 시리즈 ‘닥터X외과의 다이몬 미치코’의 주인공 다이 몬입니다. 큰 키에 폭발하는 카리 스마, 천재적인 실력, 넘치는 자신 감을 갖춘 다이몬은 누가 걱정이 라도 할라치면 이렇게 말하죠.

[뉴스1, 트위터 캡처]

“괜찮아. 나는 실패하지 않으니까.” 일본에선 이처럼 ‘압도적인 실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버리는’ 여성이 주 인공인 드라마가 크게 히트한 적이 많 았죠. 일본 온라인 매체 제이캐스트는 ‘여자×고고함×대단한 실력’은 일본 드 라마의 필승 법칙이라고 말합니다. 한국 여자배구팀은 6일 밤 브라질과 4강전을 치릅니다. 이번엔 후지TV에서 생중계합니다. 트위터엔 이런 감상도 올 라와 있습니다. “혐한(嫌韓) 감정이 강 했던 나조차도 김연경 덕에 혐한 감정이 조금은 줄어드는 것 같네요” 일본 내 뿌 리 깊은 혐한까지 스파이크로 뚫어버리 는 김연경의 활약을 일본 팬들과 함께 응원해야겠습니다. 도쿄=이영희 특파원 misquick@joongang.co.kr

메달 순위 (5일 오후 8시 기준) 순위 국가 1 중국 2 미국 3 일본 4 호주 5 영국 6 ROC 7 독일 8 이탈리아 9 네덜란드 10 뉴질랜드 12 한국

금 33 27 21 17 16 15 9 7 7 7 6

은 24 34 8 4 18 21 9 10 8 6 4

동 합계(순위) 16 73  26 87  14 43  18 39  16 50  19 55  16 34  18 35  9 24  6 19  9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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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20주년축사 2021년 8월 6일 금요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성곤 캐나다 서부에 사는 동포들의 알권리와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밴쿠버중앙일보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합니다. 우리말로 쓰이는 동포언론은 한인들의 입이자 귀의 역할을 수행하 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밴쿠버중앙일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0만여 동포들의 삶 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해주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건강한 동포사 회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캐나다 동포사회는 우리나라가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급속히 성장했습니다. 일자리를 잃거나 고용불안을 느낀 고학력,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이 이주했기 때문입 니다. 다양한 커리어를 쌓은 동포들이 오늘 날의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 수 있게 된 데는 밴쿠버중앙일보와 같은 동포언론들의 역할이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여년간 동포사회의 건강한 정보 소통을 위해 애써 온 밴쿠버중앙일보 김소영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밴쿠버중앙일 보의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더욱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 이성만 밴쿠버 중앙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우리 한인사회는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 간을 보냈습니다. 먼 땅에서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갈등으로부터 치열 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한인들의 고난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역경이 있을 때마다 밴쿠버 중앙일보는 한인사회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어왔습니 다. 낯선 땅의 당당한 일원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이유는 한인의 자긍심을 높이 고 화합을 이루려는 밴쿠버 중앙일보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어려움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그때까지 밴쿠버 중앙일보는 늘 그랬듯 한인 사회의 곁을 듬직하게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20주년 너머를 바라보는 밴쿠버 중앙 일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캐나다의 이번 여름 더위가 재난에 가까울 정도로 극심 하다고 들었습니다. 혹서기 무사히 넘기시고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Senator Yonah Martin I am honoured to express my sincere greetings to the editors, writers and readers of Korea Daily Vancouver (Joongang Ilbo). 2021 marks a momentous occasion as we celebrate Joongang Ilbo’s 20 years of publication, tireless effort and dedication to cover and disseminate valuable news to the public. We have all faced challenging times over the past year and the Korea Daily Vancouver has continued to be a pillar in keeping the wider community informed and united. It has served the community proudly for over two decades and will continue to shine as we move ahead in the years to come. The readership now extends across Canada and around the world, a true testament to the leadership of publisher Soyoung Kim and the dedication of the entire Joongang team! On behalf of the Senate of Canada, congratulations on this important 20th anniversary milestone and best wishes for success in the years ahead.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국회의원 김석기 ‘정론직필’의 정신을 바탕으로 밴쿠버 한인사회의 소통‧화합에 이바 지해온 밴쿠버 중앙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밴쿠버 중앙일보는 2001년 8월 창간하여 지난 20년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포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며 신속‧정확한 보도와 끊임없는 소통 을 통해 한인사회의 발전과 동포들의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그동안 밴쿠 버 중앙일보를 이끌며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밴쿠버 중앙일보 김소영 사장님을 비롯 한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와 국민의힘 은 그동안 우리 재외동포들의 권익 향상과 국내 참정권 확대를 위해 재외동포청 설 립, 재외동포 입국 시 격리면제, 우편투표 도입 등 각고의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750만 재외동포가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고 한국 정부의 더 큰 지원을 받을 수 있 도록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밴쿠버 중앙일보의 창간 20주년 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모든 밴쿠버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 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The Hon. Erin O’Toole, P.C., C.D., M.P Leader of the Official Opposition. As Leader of her Majesty’s Official Opposition and the Conservative Party of Canada, I am delighted to extend my sincere congratulations to Vancouver Korea Daily (Joongang Ilbo) on the occasion of your 20th year of publication! Joongang Ilbo has become a well-known media outlet in Vancouver, ensuring that the community is informed of important news, including throughout the global pandemic period when families, businesses and communities there works over faced challenges on many fronts. For two decades Joongang has diligently and successfully expanded its readership across Canada; and is digitally accessible across North America, Korea and around the world. I would like to commend the outstanding leadership of publisher Soyoung Kim, and the dedication of all the writers and editors of Joongang who have and will continue to bring news and valued connectivity to their regional, national and global readership. As we look ahead to Canada’s Recovery Plan, local businesses like Joongang will continue to be the backbone of the Canadian economy. A Conservative Government and the Conservative Party of Canada will always support our local businesses and work together with Canadians to move past this global pandemic to a brighter future for Canada and the world. Congratulations once again to the Vancouver Korea Daily (Joongang Ilbo) on this milestone achievement! Jagmeet Singh, MP for Burnaby South Leader of the New Democratic Party of Canada As Leader of Canada’s New Democrats, I would like to congratulate The Korea Daily for your 20 years of providing qual-

ity journalism to the Korean community in Vancouver and throughout British Columbia. In these challenging times, it’s more important than ever to both celebrate, and reflect, on your 20 years of hard work. Take pride in the dedication and perseverance that was needed to bring important news to the community year after year. In an era where people are more skeptical of the news they see, we must continue to celebrate organizations dedicated to strong journalistic values. Thank you for being a being a leading voice for the Korean community in BC. I wish you many years of continued success. Congratulations for reaching this remarkable milestone!

캐나다의 겨울철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한 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라면과 엮어서 진행 중에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삼양식품과 함께 ‘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 자!’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 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Kamloops Photograph by KTW


B2 중앙일보 창간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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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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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20주년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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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회장 정기봉 캐나다 언론을 선도하는 밴쿠버 중앙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 다. 밴쿠버 한인사회의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밴쿠버 중앙일보가 정론지로 자 리 잡을 수 있도록 헌신적 노력을 해 오신 김소영사장님을 비롯 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 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소셜미디어가 급속히 발전되고 있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한 사회 발전을 위해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 니다. 이러한 막중한 과제속에서도 더욱 더 밴쿠버 한인 사회 중심이 되어 신속하고 정확한 소 식을 전해주시리라 믿습니다. 20년동안 균형잡힌 시각을 견지하려 노력하고 ,소신있는 언론의 역할을 한 밴쿠버 중앙일보에 응원과 함께 찬사를 보냅니다. 저희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도 한반도의 평화가 이루어지고 밴쿠버 한인사회가 도약할 수 있 도록 밴쿠버 중앙일보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밴쿠버 중앙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장 전용창 벤쿠버 중앙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 19 펜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론직필’의 원칙을 지키며 캐나다 한 인동포들과 고난을 함께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벤쿠버 중앙일보의 김소영 발행인 이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와 함께 응원을 보냅니다. 하늘길이 막히고, 국경이 봉쇄되고 오고가지 못하고 서로 만남을 갖지 못한지 오래입니다. 어려 움 속에서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코로나 19 펜데믹은 이제껏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고통의 긴 터널입니다. 하지만 새벽이 밝기전의 어둠이 가장 짙다는 경험을 믿으며 지금의 힘듬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마지막 몸부림이라는 생각으로 희망을 갖습니다.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굳건히 한길을 걸으며 캐나다 한인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의 구심점으로 한인동포사회 여론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 행하며 성년이 된 벤쿠버 중앙일보에 축하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건승을 빌며 건 강조심하시길 빕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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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한인회장 심진택 2001년에 밴쿠버에서 시작하여 이제 북미 최고의 교민신문으로 성장한 밴쿠버 중 앙일보의 20살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저 또한 20년 전에 밴쿠버로 이민 왔으니지난 20년간 밴쿠버 중앙일보의 탄생 때부터 오늘까지의 성장을 그대로 지켜보며 함께 성장하며 살아온 셈입니다. 그동안 좁은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언론 본연의 사업 영역 을 꿋꿋하게 지키며 독자들과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오신 밴쿠버 중앙일보의 김소영 발행인을 비 롯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또 한번의 20년 또한 이곳에서 밴쿠버 중앙일보를 지켜보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기 대하여 봅니다.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

광역 밴쿠버 노인회장 김봉환 박사 밴쿠버 중앙일보를 처음 알게된것은 본인이 2013년 10월 코퀴틀람 시의원에 출마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에 김소영 사장님과 천세익 편집장은 명실공히 본인의 시의회에 입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낌없 이 도와주셨다. 그 당시에는 영어로 진행하는 인터뷰 프로그램도 있었다. 이제 성년을 맞이하는 밴쿠버 중앙일보가 코비드-19 팬데믹을 잘 이겨내고 동포사회를 잘 이끌어주어서 한국계 캐나다인들이 유태인과 인도의 소수 민족 쉬이크족들 처럼 대동단결하여 캐 나다에서 우리 민족의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계속 일취월장 하기를 기대합니다.

안성준 KOTRA 밴쿠버 무역관장 밴쿠버 중앙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1년 8월 창간 이후, 한인사회의 발전과 문화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김소영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20년간 밴쿠버 중앙일보는 캐나다 서부 한인사회의 정론지로서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역할을 기대합니다. 중앙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 사무총장 여익환 창간 스무 돌 스무 해의 의미는 여러 가지 인 것 같습니다. 가정 학교 등 교육을 받고 세 상을 직접 경험하러 나온 순박 순수의 시작이며 세상을 기대하며 바라보는 눈빛은 건강 하고 슬기로운 청년 시절을 상징하는 것처럼 캐나다 한인언론의 자존심 밴쿠버 중앙일 보 지나온 스무 돌은 무수한 노력과 도전의 정신으로 동포사회의 소통 창구 등 노력을 하였고 상당한 어 려운 시기도 있었겠지만 극복의 기쁨도 누렸으리라 생각합니다. 김소영 발행인의 경영 철학과 노력에 존경 의 마음을 표 합니다. 스무 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스무 해 역사의 소중한 이음도 있어야겠지만 다시 시작하는 순수 창 조의 스무 해 되기를 바랍니다. 밴쿠버 동포들과 함께 희노애락을 나누며 정감있고 의미있는 신문으로 지속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창간 20주년 밴쿠버 중앙일보 임직원들에게 축하의 마음 전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전 세계 한인 매체들과 소통 교류하며 리더쉽을 보이는 등 재외동포언론 위상을 위한 노력에도 감사드립니다.

BC 한인실업인협회 회장 김성수 이제 어엿한 성년이 된 벤쿠버 중앙일보의 창사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창립이후 벤쿠버의 대표 언론사로서 지역 정보의 정확한 전달과 교민 생활의 길 라잡이로서의 20년은 짧지만 않은 세월이지만, 향후 100년을 준비하고 교민사회의 든든한 Background 로서 승승장구하시길 앙망합니다. 나아가 K-CULTURE를 지역사회에 알리 는 영문판의 발간으로 모든 캐나다인이 부러워하는 언론사로 성장함을 기대합니다. 예부터 문은 무보다 강하다고 했습니다. 촌철살인으로 구독자의 마음과 가슴을 뚫어주는 지역사회의 리더로 굳건히 자리메김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창사2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축원합니다.


B6 창립20주년축사 밴쿠버 H-Mart 배종삼 본부장 밴쿠버의 주요 한인 종합 일간지로서 이민자들의 알 권리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 도하고 이민사회 발전을 위하여 선구적인 역할을 해 온 중앙일보가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창사 20년 청년기에 접어든 만큼 밴쿠버 교민들의 기대치는 더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높아 진 기대치만큼 중앙일보도 이민사회 내 각계각층의 소리를 공정하게 전달하고 이민사회의 대표 언 론의 하나로써 보다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중앙일보 창사 20주년을 축하드리며 김소영 사장님을 비롯하여 중앙일보 임직원 여러분 모두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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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Okta(세계한인무역인협회) 밴쿠버 지회장 황선양 안녕하세요. 밴쿠버 중앙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년간 한인사회의 화합, 발전과 문화 창달에 커다란 기여를 해 오신 것에 대하여 World - Okta(세계한인무역인협회) 밴쿠버 지회 임직원일동을 대신하여 큰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끊임없는 열정과 정직함으로 교민들과 함께하며, 정론과 직필로 성장해온 중 앙일보를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교민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수렴하고, 한인 사회의 발전, 교민 경제 성장 및 문화 창달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를 기대하면서, 향후 새로운 20년,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 100년을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기을 기원합니다.

무궁화재단 이사장 오유순 코윈캐나다 담당관 장남숙 강산이 두번 변한다는 20년의 세월동안 시대의 흐름을 바르게 읽고, 밴쿠버 대표적 언론매체로써 한인사회의 소통이 중심이 되어온 밴쿠버 중앙일보의 역할에 감사와 함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코윈캐나다 (Kowin Canada, 한민족 여성네트워크)를 대 표하여,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코윈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은 전세 게 전문직 여성 네트워크로써 캐나다의 6개 지회 (밴쿠버,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캘거리, 에드먼 턴)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 여성가족부 산하단체입니다. 밴쿠버 중앙일보는 저희 코윈이 크고 작은 행사를 할때마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한인사회에 소개해 주셔서 코윈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셔 왔습니다. 한인 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코윈밴쿠버를 지난 수년동안 한인 사회와 연결해 주시고 키워주신 중앙일보 김소영 대표님과 표영태 기자님에게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 으로 밴쿠버 중앙일보의 지속적이고 더 큰 발전을 믿으며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밴쿠버교차로 대표 김모세 밴쿠버 중앙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1년 밴쿠버 중앙일보가 창간된 지 얼마 안되어 911 테러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호외로 신문을 발간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동안 교민사회를 위해 필요한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 온 밴 쿠버 중앙일보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정론 미디어로서 유익한 정보와 신뢰의 보도로 계속하여 밴쿠버 한인사회의 미래를 밝 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용조합전무 석광익 중앙일보 창간 20주년을 축하 합니다! 밴쿠버 한인 사회가 급격한 성장을 시작한 시점이 약 20여년전이 아닌가 싶습니 다. 밴쿠버 중앙일보는 이 격동의 시간을 한인사회와 함께해 온 우리의 대표 언론 중 하나입니다. 고국의 소식은 물론 현지의 사건, 행사도 발빠른 취재로 생생하게 전해온 신문입니 다. 더우기 소식지로써의 사명 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데 누구 보다도 앞장서서 선구자 역할 또한 훌륭히 수행해 온것에 대하여는 한인사회 일원으로서 참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와 소식이 범람하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정통성 있는 진실된 언론이 절실히 요구됨은 두말할 나위 없겠습니다. 부디 중앙일보는 정확한 Fact에 입각 한 편향되지 않은 소식만 전하는 신문으로 무궁히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지금껏 해왔던 것처 럼 우리 문화와 전통 지킴이 로서의 역할도 계속해 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 주년을 축하 합니다!

UBC 정치학박사 박경애 교수 중앙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디어 혁신을 통해 온세계가 하나가 된 오늘날 밴쿠버 중앙일보는 한국과 캐나다 내의 신속 정확한 보도를 통해 양국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공 정한 보도를 추구하여 캐나다내에서 한인사회의 위치를 정립하는데 20년간 큰 공헌을 해왔다고 자 부할수 있을것입니다. 특히, 한인사회의 젊은이들에게는 카나다 주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여 한인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고 감시와 비판의 언론 기능을 통해 정의로운 시각으로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할수있는 밑거름을 만들어 주는데 20 년간 끊임없이 공헌해 왔다고 생각 합니다. 밴쿠버중앙일보는 저희대학 UBC와 협력하여 여러시각에서 한국 문제를 조명하는 세미나 와 초청강연등에 참여하였고 유수 학생들의 재능을 발전시키기 위해 인턴 기자제도도 도입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의 말처럼 우리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꿈꿀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젊 은 차세대 한인들이 이러한 꿈을 꿀수있는 낭만과 그 낭만적 꿈을 실현시킬수있는, 존재하지 않는 것 들을 존재하는것으로 바꿀수 있는, 냉철한 이성적 마인드를 겸비 할수있도록 밴쿠버중앙일보가 이 들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계속 추구하리라 믿습니다. 또한 한인사회에 남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 는 공동체의식도 고취시키며 독자들에게 정의롭고 올바른 시선을 제공하는 생각하는 신문, 행동하는 신문으로서의 여론 형성자의 자부심도 계속 증대시키리라 믿습니다. 정론직필의 가치하에 20년간 한치의 흔들림없이 한길을 걸어 온 밴쿠버중앙일보가 앞으로도 카나 다와 한국의 소통의 장이 되고 한인사회의 지도자들과 젊은이들에게 정의, 공정, 나눔 같은 보편적 가치를 심어줄수 있도록 창간 20주년을 계기로 더 큰 도약을 하길 기대합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창사 20주년을 마음을 다하여 축하합니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시작한지 어언 20년이 되었네요. 그 동안 그 많은 어려움을 당 하면서도 꿋꿋이 견뎌내시고, 한인사회의 발전과 문화창달에 크게 기여한 김소영 발 행인과 직원여러분의 공로를 경하해 마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인사회의 권익과 한인 간 의 소통을 위해 힘써 주시고,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인 동포여러분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중앙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간절히 기원합니다.

사)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지부 회장 강숙려 밴쿠버 중앙일보 창사 20주년을 축하하며!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창사 20주년을 맞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미디어사회와 더불어 어려운 이 시대를 교민사회의 단합과 화합의 소통의 장을 이 어오신 김소영사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모로 어렵고 모난 이민사회의 역 량을 만분 발휘할 수 있도록, 이 동토의 땅에서 우리 한인사회의 구심점으로 더욱 발전해 가길 기대 하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드립니다.

시온선교 합창단 상임지휘자 정성자 Congratulations! 밴쿠버 중앙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 사회의 리더로서, 또 새로운 시대를 열고 준비하는 교민 사회의 나침반으로써 의 역할을 슬기롭고 훌륭하게 담당하고 있는 밴쿠버 중앙일보는 교민사회의 디딤돌 이 되어 주었습니다. 지난 20년간 밴쿠버 교민사회는 여러 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는 바, 그 중 심에는 우리 언론, 특히 김소영 발행인을 중심으로 한 중앙일보의 역할이 지대하였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새로운 뉴스뿐만 아니라 항상 우리의 편에 서서 같이 웃고, 슬퍼하고, 즐거워하며 우 리의 공통의 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또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언론의 순기능을 보여준 중앙일 보에 진심으로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지난 20년의 괄목할 만한 발전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앞날에도 더욱 친숙하며, 정의로우며, 내실 있는 사회의 버팀목이 되시길 바라며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원섭 회계사 밴쿠버 중앙일보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중앙일보의 밴쿠버 지사 창설 당시 김소영 사장을 처음 만난 것이 어느덧 20년이 되 었습니다. 그 당시 본사와의 협약 과정에서 회계 업무에 관한 제출 서류를 위해 상 담이 필요해서 제가 회계사로서 서류를 검토하고 전반적인 계획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어 보니 모든 것이 정직하고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열정이 보였습니다. 스무 살이 된 중앙일보를 애독하시는 많은 분께서 공감 하시다시피 다방면에서 신속하고 정확 한 정보를 보도해 왔음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중앙일보가 교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서 공정한 사회를 이루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 을 감당하고 계속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민우 BC 다문화 자문위원 연방총선 랭리 앨더그로브 후보 안녕하세요 ! 이번 연방총선에서 랭리 알더그로브에서 출마하는 장민우입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창사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쁜 마음을 전합니다. 밴쿠버 중앙일보는 지난 20년간 어려운 여건속에서 교민의 소식통으로 역할을 감당하고 한인사회의 기쁨과 어려움을 나 누며 BC의 대표적인 대변지로 자리 매김하셨습니다 20년의 긴 세월동안 진정한 언론인의 모습으로 중앙일보를 발행해 오신 김소영사장님의 열정과 노 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그리고 현장의 소리와 교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주시고 문제 해결의 큰역을 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메트로 밴쿠버 교민의 대변자로, 지역사회의 동반자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지시고 큰역 할을 해주시는 매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밴쿠버 중앙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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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20주년축사

2021년 8월 6일 금요일

주호석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밴쿠버 중앙일보 창간 20주년을 축하하며3개월 그리고 20년 밴쿠버 중앙일보 창간 초기에 겪었던 잊지못할 취재 일화가 하나 있다. 20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일화를 잊지않고 생생하게 기억 하고 있는 것은 당시 취재차 만난 어느 한인 단체장으로부터 들은 말 한마디가 당시로서는 너무나 황당하고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인가 미리 약속한 시간에 맞춰 그 한인단체장 사무실을 찾아갔다. 가뜩이나 길눈이 어두운데다 이민온지 겨우 몇 개월밖 에 되지않아 밴쿠버 지리에 깜깜했던 나에게 그 분 사무실을 찾 아가는 일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다. 신문사에서 시간을 넉넉히 잡고 출발한 덕에 약속시간에 겨 우 도착은 했지만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더구나 이민 초보자로서 한인단체들에 대한 분위기 파악이 미흡한데다 그 분에 대해 아는 바가 별로 없다보니 비록 언론계에서 잔뼈가 굵은 나였지 만 적지않은 긴장감이 느껴졌다. 그런 상황에서 처음 대면하게된 그 단체장이 나한테 불쑥 건넨 첫 마디가 이랬었다. "밴쿠버 중앙일보는 3개월안에 문을 닫는다는 소문이 파다합디다". 한국에서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각계 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취재 인터뷰를 했지만 초 면의 취재원으로부터 내가 소속된 회사에 대한 그런 악담을 들어본 것은 그 날이 처음이었다. 진 실을 밝히기 위해 서로 얼굴 붉히며 언쟁을벌인 수많은 취재원들과의 인터뷰 경험이 있지만 처음 만날 때는 덕담은 못 건넬지언정 가벼운 인사정도는 나누는게 인지상정이었다. 그러나 그 분에게 서 들은 말의 첫 마디는 내가 소속되어 있는, 그리고 갓 창간호를 낸 신문사가 3개월 안에 간판 을 내리게 될 것이라는 악담 중의 악담이었다. 말문이 막히고 심한 모욕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 었다. 그렇다고 대놓고 언성을 높힐 상황도 아니었다. 이민초보자로서 한인 이민사회에 대해 배 워가는 과정이려니 생각하고 감정을 억누르며 인터뷰를 마치고 정중히 인사를 한 다음 헤어졌다. 그 분과 헤어져 신문사로 돌아오던 짧은 시간은 말할 것도 없고 그 날 이후 며칠이 지나도록 그 분이 했던 그 악담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그리고 그 악담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가닥이 잡히질 않았다. 내가 이민와서 처음 일하게된 직장이 곧 문을 닫게 될 것이라는 생각 에 장차 가족의 생계문제를 다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고 곧 망할 신문사에서 일을 한다는 생각 에 언론인 출신으로서 내 체면에 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분 말이 현실화 된다면 속된 말로 이 얼마나 쪽팔리는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며칠을 그런 고민속에 지내던 어느 순간 내 마음속에 은근히 뜻밖의 오기가 발동하기 시작했다.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좋은 신문을 만들어서 밴쿠버 중앙일보가 3개월이 아니라 30년, 아니 3백 년이 지나도 문을 닫기는 커녕 밴쿠버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신문다운 신문'으로 우뚝서게 해보겠 다는 각오였다. 그것이 내 가족의 생계문제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는 길이고 언론인으로서 내 명 예를 실추시키지 않는 길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기도 했다. 나아가 그 길만이 그분의 악담을 무색 하게 만들고 보기좋게 설욕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런 믿음과 확신을 갖고 나서 나는 '신문다운 신문을 만들자' 라는 말을 하나의 주문처럼 시도 때도 없이 외우며 열과 성을 다해 신문제작에 참여했다.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일 하기를 밥먹듯이 했고 좋은 기사를 발굴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기사의 제목을 제대로 뽑기위해 머 리에 열이 나도록 고민과 고민을 거듭하기도 했다. 다행이었던 것은 발행인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 께 나뿐만 아니라 당시 창간멤버였던 직원들 모두가 '신문다운 신문'을 만들어보자는 각오로 똘똘 뭉쳐있었다는 사실이다. 직원들 모두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 충천했고 모두의 가슴에 희망이 부 풀어 올랐다. 그 한인 단체장이 말했던 3개월은 그런 분위기 속에서 아무 일 없다는 듯 훌쩍 지 나가버렸다. 신문사가 문을 닫기는 커녕 나날이 일취월장을 거듭했다. 그런 분위기에서 정성들여 만드는 신문이 독자와 광고주들의 호응을 얻게 된 것은 당연한 일 이었다. 창간호를 시작으로 하루하루 신문 발행호수가 늘어나면서 한인사회에는 드디어 '신문다 운 신문'이 나왔다는 입소문이 꼬리를 물었다. 읽을 거리가 많고 편집이 산뜻하고 인쇄가 깔끔하 다는 칭찬이 자자했다. 창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밴쿠버 중앙일보는 한인언론계를 선도하는 위 치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었던 것이다. 창간 몇 개월 뒤 어느날 한국의 중앙일보 본사에서 일하는 편집부장이 밴쿠버를 방문하여 신문사에 들른 적이 있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신문을 훑어보고 이 렇게 평을 했다. '서울 본사에서 발행하는 신문에 비해 조금도 손색이 없는 신문이다' 라고. 서울 의 중앙일보는 한국을 대표하는 일간지 중 하나다. 그 신문을 제작하는 편집부장이 내린 그 평가 자체만으로도 밴쿠버 중앙일보는 품위있는 신문으로서 손색없음이 증명된 셈이다. 신문제작을 책 임지고 있던 나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갖게 된 것은 물론 그런 신문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에 보 람을 느끼지않을 수 없었다. 돌이켜보면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창간 준비과정부터 참여하여 밴쿠버 중앙일보에 몸담았던 2 년은 나의 20년 이민생활에서 가장 희망과 활기가 넘치던 시기였다.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 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나를 무척 행복하게 만들어주었기 때문이다. 또 한인 이민사회의 양지 와 그늘을 가감없이 들여다 보고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은 물론 이민생활에 도움 이 되는 삶의 지혜를 적쟎이 배울 수 있는 시기이기도 했다. 이렇게 밴쿠버 중앙일보에서 일하면 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창간 초기 만났던 그 한인단체장의 악담 도 한 몫을 했다. 그 분이야말로 나로하여금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분발하도록 독한 자극을 주었던 고마운 분 이었기 때문이다. 모르긴해도 악담처럼 들렸던 그분의 말씀이 사실은 악담이 아니라 좋은 신문을 만들어 달라는 당부의 뜻이 숨어있는 덕담이었다고 믿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창간 20주년을 맞 아 다시 그 분과 관련된 일화를 회상해보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리고 내가 밴쿠버 중앙일보 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듯이 그 분도 나와 다름없는 마음으로 밴쿠버 중앙일보에 성원을 보내고 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338-4501 North Rd, Burnaby, BC

B7

그레이스 강(전 중앙일보 광고국장) 어제가 오늘처럼 느껴지는 중앙일보 창간 20년 2001년 한 여름, 사무실은 강한 열정을 지닌 젊은 기자들과 디 자이너, 영업팀이 똘똘 뭉쳐서 모두 상기된 채 일을 하고 있었 다. 각고의 노력끝에 첫 인쇄로 나오는 첫 신문,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배달 전의 신문을 받아 보았을 때의 감격과 환호속에서 서로 얼싸 안았던 기억이 20년이 지나도록 퇴색되지 않고 뇌리 에 남아있다. 그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유치 했던 2003년 '조수미' 공연은 로컬 언론사에서 조수미씨 섭외부 터 무대일정, 티켓팅까지 총괄했던 밴쿠버 최초의 대공연이었다. 음악애호가 뿐만 아니라 많은 교 민들이 관람하며 즐겼던 대공연이었다. 막판에는 밴쿠버항에 입항해 있던 크루즈선에서 연락이 와 서 250명 분의 티켓을 구할 수 있겠냐는 문의를 이미 매진된 컴퓨터상의 프로그램 상황을 보면서 눈물을 삼키며(?) 거절을 했어야 했다. 지금의 코로나처럼 무시무시하지는 않았지만 2003년에는 '사스'전염병이 막 창궐하기 시작한 때 였다. 토론토에서는 사스가 들불처럼 번지면서 사망자가 나오기 시작할 때였으나 밴쿠버에서는 막 시 작하려는 참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연에서 사스 환자가 나오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했었다. 무언가를 주관하고 대규모의 관중들을 동원한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그때 느꼈다. 곧 이어 '지저스 지저스' 공연을 주최하면서 또 한 번 감격의 물결이 밴쿠버를 휘감았다. 윤복 희, 차인태씨등 쟁쟁한 연예인들과 수많은 스탭들이 입국을 하고 음향장비와 의상들을 공수해 왔 다. 그 중의 일부는 미국에서 올라 오는 무대장치들이었는데 막바지 리허설을 코앞에 두고 그 물 품들이 국경에서 묶여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의 아찔함이란. 아이도 첫째보다 둘째는 수월하게 낳는다는데 밴쿠버 교민사회에서 여러번 공연을 개최를 해도 매번 돌발상황때문에 어렵기는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마치 우리네 인생처럼. 그 당시는 조기 유학과 산 좋고 물 좋은 밴쿠버로 몰려오던 시기여서 통계상 교민수가 7만명이 었다고 하니 공연 유치가 그래도 가능했던 시절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중앙일보에서 '밴쿠버 커뮤니티 컬리지'에 여러해 동안 매년 장학금을 도네이션 해서 중앙일보 대표로 졸업식때 졸업생들 앞에서 격려하는 스피치를 했던 일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것도 영어로. 한인 사회의 언론사면서도 밴쿠버 주류 사회에도 도움을 주었던 일이 언론사로서의 또 다른 사명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지난 20년동안 중앙일보가 한국,미국의 중앙일보등을 통해서 세계의 기사와 유익한 정보를 제 공하는 언론 매체로써 자리매김을 하였다 그외에도 수 많은 강연과 교민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했던 일들이 전 직원으로서 뿐만아니라 밴쿠버 교민으로서도 자랑으로 남아있다 마케팅을 담당했던 나로써는 그저 교민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중앙일보 창간과 함께 개업을 하면서 무조건 중앙일보에 광고를 꾸준히 실어주었던 고객들이 방 문을 하면 언니,언니하면서 반갑게 맞아주고 친척이상으로 친했던 많은 고객들의 선의가 수입과 신뢰를 창출해 주었다. 아무리 신문을 잘 만들고 자부심이 있다해도 고객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무가지로 출발한 신문들은 살아남지 못 했으리라. 아기가 태어나서 유아기를 지나 사춘기를 지나 20세의 성년이 되기까지 성장과정 중에서 주위의 사랑과 격려, 희생적인 보살핌속에서 자라다가 정체성을 찾아가는 방황속에서 성숙하게 된다. 또 한 바람과 가뭄, 홍수같은 예기치 못한 시련의 시절을 통해서 비로소 성년이 된다. 2021년 지금, 중앙일보가 꽃다운 나이, 방년 20세가 되었다. 지금부터 그 동안에 축적된 노하우로 꽃 필 시기라는 뜻이다. '사스'와는 비교할 수 없는 '코로나'가 강타한 팬데믹 시대가 되어서 모두가 혼돈스럽고 두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다. 그러나 이를 꿋꿋이 이겨내고 뿌리깊은 나무가 되어 웬만한 바람에는 끄 떡없이 버티며 좋은 기사와 정보로 교민사회의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는 언론 매체로 발전할 것 을 믿는다. 20세라니!!! 말만 들어도 싱그럽고 부러운 숫자임에.


B8 종합

2021년 8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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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31일~8월 1일

STORY

중국 기행-변방의 인문학

독립운동 동지 윤세주·진광화, 타이항산의 ‘큰 별’되다 <太行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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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옥 중국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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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이항산을 처음 찾아간 것은 윤세 주의 행적을 더듬어 보기 위해서였다. 윤 세주는 김원봉의 고향마을 죽마고우였 고 독립운동의 평생 동지였다. 의열단 창 단에서 시작해 조선혁명정치군사간부 학교, 민족혁명당과 조선의용대까지. 김 원봉의 본대는 충칭에 있었다. 타이항산 에서 조선의용대 교관으로 복무하던 윤 세주는 팔로군과 함께 일본군과 맞선 전 투에서 전사했다. 윤세주의 묘를 찾았을 때 그 옆에 또 하나의 별이 빛나고 있었다. 진광화라고 하는, 당시 내겐 낯선 이름의 혁명가였 다. 같은 전투에서 같은 임무를 나눠 맡 았다가 같은 골짜기의 아래 위에서 각각 전사했다. 진광화는 지금도 윤세주와 함 께 같은 묘원에 묻혀 있다. 신중국이 중 화인민공화국 선포 후 첫 번째로 개장한 국립묘지인, 허베이성 한단시 진기로예 (晉冀魯豫) 열사릉원이다.

윤세주는 1900년(족보 기준) 밀양 출생 이고 진광화는 11년 뒤 평양에서 태어났 다. 윤세주는 1982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고, 진광화는 11년 뒤 1993년에 애 국장에 추서됐다. 열아홉을 갓 넘긴 청년 윤세주는 경성 에서 3·1 만세운동에 참가했고 고향인 밀양으로 가서 만세시위를 조직했다. 그 는 수배됐고 만주로 망명했다. 1919년 11 월 김원봉과 함께 의열단을 창단했다. 윤 세주는 창단 후 곧바로 폭탄을 국내로 반입하고 기회를 노렸으나 사전에 발각 돼 체포됐다. 6년 8개월 동안 고통스런 감옥살이를 감내했다. 출옥 후 5년 정도 밀양에서 활동하다가 1932년 중국 난징 으로 망명했다. 윤세주의 두 번째 망명길은 김원봉 과의 재결합이었다. 김원봉은 중국 국 민당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 활동했으 니 윤세주는 국민당과의 제휴선에 올 라탄 셈이었다. 3·1운동이 십년 지난 1929년 11월 광주 학생운동이 일어났다. 열아홉의 청년 진 광화는 평양 숭덕중학 학생들과 함께 동 맹휴학을 주도하고 반일시위를 벌였다. 곧바로 검거대상으로 지목됐고 1930년 중국 난징으로 망명했다. 윤세주 다음 세대인 진광화는 독립과 건국의 방책으로 사회주의를 좇아갔다. 민족주의는 일제의 탄압과 회유에 투항 하다시피 했고, 노동운동과 농민운동, 독립운동 등 변혁과 투쟁의 에너지는 대 부분 사회주의 계열이었다. 청년 진광화 에게는 시대의 흐름이고 정신이었다. 진광화는 난징의 오주(五州)중학에 입학했고 조선인 학생 비밀단체인 사회 과학연구회에 가입했다. 1933년 중학을 졸업하고 광저우의 중산대학 교육과로 진학했다. 중산대학에서도 사회주의 계 열의 정치활동을 활발하게 했다. 조선 학생단체인 용진학회에서는 집행위원 이었다. 제747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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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허난성 린현의 타이항산 대협곡. 이 부근의 국민당 지역에 주둔하던 조선의용대는 비밀리에 팔로군 지역으로 북상 했다. 2 1942년 5월 일본군의 소탕전에 맞선 팔로군의 전투를 묘사한 그림(진기로예 열사릉원). 이 전투에서 진광화와 윤 세주가 전사했다. 3 윤세주(왼쪽)와 진광화(위쪽)가 묻힌 진기로예 열사릉원.

[사진 윤태옥]

1936년 1월 중국 국민당 관헌에게 체 포되기도 했던 진광화는 그해 7월 공산 죽마고우 김원봉과 ‘의열단’ 창단 당에 입당했다. 진광화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중국과 제휴했으나, 국민당과 연결 진, 광주학생운동 후 난징으로 피신 된 윤세주와는 달랐다. 그것은 개인의 대학서 조선인 학생 항일단체 결성 차이인 동시에 시대나 세대의 차이라 할 수도 있다. 입당 후에 그는 중산대학 내 조선의용대·중공 팔로군서 활동 공산당 지부를 결성했고 서기가 됐다. 좡쯔령전투서 함께 싸우다가 숨져 1937년 6월 대학을 졸업할 무렵 광저우 청년항일선봉대를 조직하기도 했다. 진광화는 대학을 졸업하고 당시 공산 당의 수부였던 옌안으로 가서 중앙당학 교에서 수학했다. 2년 후인 1939년 4월 타이항산의 팔로군 야전사령부 정치부 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1941년 7월 황하 를 건너 북상해온 조선의용대를 맞이했 다. 그곳에서 윤세주를 만난 것이다. 조선의용대의 핵심이고 영혼이라고도 불린 윤세주도 1941년 7월 초 타이항산 의 팔로군 지역으로 들어왔다. 조선의용대는 1940년 11월 충 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북상항일’을 결정했다. 각 지 역에 분산돼 있던 의용대는 1941년 초 뤄양으로 집결했다. 다시 황하를 건너 국민당 지역인 허난성 린현에 있다가 7월 초 비밀리 에 허베이성 서현(涉縣)의 팔로군 지역으 로 들어갔다. 팔로군 129사단의 사단장 류보청과 정치위원 덩샤오핑이 이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팔로군으로 제휴선을 옮겨 탄 조선의용대는 40여 일 동안 대 토론회를 거쳐 무장선전, 간부양 성, 적구조직이라는 3대 활동방 침을 새로 정립했다. 새로운 방 침에 따라 조선의용대 간부훈련 반(화북조선청년학교)을 개설했다. 교장은 박효

윤, 3·1운동 참가했다 만주로 망명 신중국 첫 국립묘지에 나란히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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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이고 부교장이 바로 진광화, 윤세주는 정치교관을 맡았다. 정치조직으로서 화 북조선청년연합회의 지회를 결성하고 대 원들이 대거 가입했다. 이때 회장은 진광 화가, 부회장은 윤세주가 맡았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서로 다른 세대로 태어났으나 독립투쟁이라는 고난의 길 에 스스로 나섰다. 출발이 다르고 경로 도 달랐으나 조선의용대와 화북조선청 년연합이라는 타이항산의 교차로에서 윤세주와 진광화가 세대를 건너 동지로 만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이 만난 지 1년도 지 나지 않아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1942 년 5월 일본군은 대대적인 팔로군 소탕 전을 벌였다. 일본군은 마톈(麻田)에 있 는 팔로군 총사령부를 포위했다. 팔로 군 총사령부는 경위부대 이외에는 비 무장이었다. 쭤취안(左權) 팔로군 참모 장이 스쯔령에서 폭격을 당해 전사하 는 등 큰 위기에 처했었다. 살신성인으로 비무장 대오 희생 막아

팔로군 총부와 가까이 있던 조선의용대 의 박효삼 지대장이 전투에 동참하겠다 고 나섰다. 조선의용대는 서쪽에서, 경위 부대는 동쪽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일본군 포위망을 뚫어 나갔다. 조선의용 대는 조선인 비전투원 대오를 호위하고 화위산에 도착했다. 여기서부터 4개 조 로 나누어 움직이기로 했다. 5월 28일 아 침 윤세주, 진광화, 최채 세 사람은 김두 봉과 여성 대원 등 비무장 인원을 숲에 숨기고 적정을 살피다가 그만 일본군에 게 발각되고 말았다. 대오 전체가 심각한 위기에 처하자 세 사람은 자신들의 몸을 던지기로 했 다. 숲에서 뛰쳐나와 좡쯔령(庄子嶺)이 란 산비탈을 향해 흩어져 뛰었다. 최채 는 위로, 윤세주는 중턱으로, 진광화는 아래로. 진광화는 총에 맞고 추락해 전사했다. 윤세주는 허벅지에 총을 맞 았고, 최채는 작은 굴에 은신했다. 일 본군이 물러가자 최채가 윤세주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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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움집에 옮겼으나 치료는 엄두도 내지 못했다. 6월 1일 최채가 다시 찾았 을 때 윤세주는 계단밭으로 떨어진 채 죽어 있었다. 이들 희생 덕분에 비무장 대오는 전원 살아날 수 있었다. 진광화와 윤세주가 전사한 좡쯔령을 가자면 한단시 서현에서 213번 성도를 타 고 북으로 가다가 청진(偏城 )으로 빠 져야 한다. 산길을 넘고 넘어 칭타촌 다옌 촌을 지나고, 소형차 두 대가 교행하기도 힘든 산길 끝에 다다르면 좡쯔령이란 허 름한 아치가 나온다. 차를 세우고 조금만 오르면 능선이다. 하늘은 타이항산 위로 광활하고 능선과 계곡들이 첩첩 쌓여 있 다. 그곳 어디에선가 진광화와 윤세주가 전사했다. 그날을 반추해 보면 가슴이 미 어진다. 나라를 망쳐 국권을 바치다시피 했던 놈들은 누구이고, 그걸 되찾겠다고 목숨을 던지는 이들은 누구였단 말인가. 조선독립동맹(화북조선청년연합을 확대 개편한 것)과 조선의용대가 희생 자 추도대회를 열었다. 7월에는 중국 공 산당 중앙의 지시에 따라 팔로군 전체가 조선의용대의 두 열사를 추도했다. 10월 에는 팔로군 참모장 쭤취안과 신화일보 사장 하윈과 함께 윤세주, 진광화를 스 먼촌의 새로운 묘지에 안치했다. 이들 넷 은 1950년 10월 한단시 열사릉원에 다시 한 번 이장됐다. 어디든 도시의 불빛이 사그라지면 밤 하늘의 별들이 더 빛난다. 내 기억 속에 는 타이항산의 밤하늘이 더 빛나는 것 으로 각인돼 있다. 나라를 되찾겠다는 열정과 희생이 세대를 이어가며 함께 빛 나서 더 그럴 것이다.

윤태옥 중국에 머물거나 여행한 지 13년째다. 그동안 일년의 반은 중국 어딘가를 여행했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경계를 걷는 삶’을 이 어오고 있다. 엠넷 편성국장, 크림엔터테인먼트 사업총괄 등을 지냈다. 중국 민가기행 중국 식객 길 위에서 읽는 중국현대사 대장정 중 국에서 만나는 한국독립운동사 등을 펴냈다.


 2021년 8월 6일 금요일

전면광고 B9


B10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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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2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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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8월 6일 금요일

B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창조적 사고는 신개념을 만드는 두뇌능력 ◆ 악기연주를 타인보다 뛰어나게 할 수 있는 능력 은 천재적 능력에 해당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창조 하는 두뇌능력이 천재적 두뇌능력이라고 하셨는데 아직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악기 연주 를 뛰어나게 한다는 것은 곧 연주하는 방법을 새롭 게 개발했다는 뜻인데 그렇다면 이러한 능력도 창 조적 두뇌능력에 해당하는 것 아닌가요? 뉴턴의 예 로 시작하기 전에 이 이야기를 먼저 해 주실 수 있 을까요? - 물론이죠. 우선 악기연주뿐 아니라 공부도 그 렇고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사람들 이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이 천재에 해당하지 않는 다고 한 이야기는 바로 새롭다는 것도 크게 세 가 지로 나눌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세 가지라면 어떤 것들인가요? -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존재하는 도구를 사 용하는 새로운 발견 또는 현존하는 도구를 새로운 형태로 변형시키는 두뇌능력이에요. ◆ 주어진 도구를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면 앞서 이야기한 악기를 연주하는 능력이군요. - 공부도 여기에 해당해요. 알려진 지식을 익혀 서 조금 더 발전된 형태의 도구나 개념을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요. ◆ 그러니까 악기를 연주하는 것도 존재하는 것 을 다루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이고 공부를 하 는 이유도 존재하는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 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비슷한 두뇌능력이라는 뜻인가요? 예를 들면 카메라의 해상도가 높아지는 것과 같이요? - 예. 맞아요.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지식을 조 금 더 발전시켜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만드는 일 은 상대적으로 쉽거든요. ◆ 어떻게 그렇죠? 지식을 배우는 과정도 악기연 주를 배우는 과정도 힘들고 어렵잖아요? - 어렵죠. 지금 열리는 올림픽만 봐도 훈련을 오 래 한 선수들만 참여할 수 있으니 쉽지 않죠. 하지 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쉬워요. 왜냐하면 보고 듣 고 실행에 옮기면서 배울 수 있잖아요. ◆ 보고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쉽다고요? 잘 이해 가 가지 않아요. - 이렇게 생각해 볼게요. 나는 망치에 대해 전 혀 모르고 있었는데 누군가 망치로 못을 박는 모

습을 봤다고 해 볼게요. 그러면 내가 못을 박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면 어떻게 할까요? ◆ 망치 비슷한 것을 찾아서 못을 박겠죠. 사실 얼마 전 다큐멘터리에서 오랑우탄이 인간이 톱질하 는 모습을 보고 비슷하게 톱으로 나무를 썰더라고 요. 보고 배운다는 것이 어떤 건지 짐작이 가네요. - 바로 그 점이에요. 연구를 하는 사람들도 다 른 연구원들이 사용한 방법을 논문을 통해 관찰 하고 바꿔가면서 연구를 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사 람도 가르치는 사람 또는 뛰어난 연주자들이 연 주하는 방법을 보고 배우죠. 운동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다른 운동선수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면서 자신의 방법을 개발하죠. 이렇게 관찰 한 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능력을 새롭게 개발 하는 과정은 제가 이야기하는 창조적 사고에 포 함되지 않아요. ◆ 왜 그렇죠? 새롭다는 것을 생각하면 창조적 사 고라야 할 것 같은데요. 민 박사님이 생각하는 창조 적 사고는 어떤 건가요? - 뉴턴의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스티브 잡스 의 두뇌능력을 분석해 볼까요? ◆ 앞서 천재와 일반인 사이의 중간에 위치한다 고 했었죠? 중간 위치니까 조금 더 쉽게 볼 수 있 겠네요. - 예. 그렇겠네요. 앞서 예를 든 것처럼 스티브 잡스의 경우 폰트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만들었어 요. 필체를 컴퓨터에 접목했으니까요. 그런데 스티 브 잡스가 폰트를 만들기 전에 컴퓨터에 폰트가 존재했던가요? ◆ 아니죠. 없었으니까 애플이라는 회사가 컴퓨 터 경쟁에서 뛰어들어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겠죠. - 맞아요. 아무것도 보고 따라할 것이 없었죠. 그러니까 스티브 잡스의 경우 보고 따라 해서 무 엇을 개발한 것이 아니고 자신만의 사고력을 바탕 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한 것이죠. 바로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을 만들었기 때문에 창조적 사 고로 분류할 수 있다는 거죠. ◆ 잠깐만요. 정리 좀 할게요. 그러니까 기존에 존 재하는 기술이나 지식을 발달시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두뇌능력은 창조적 사고력이라고 볼 수 없는데 그 이유는 그것이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이라 고 볼 수는 없기 때문이라는 뜻인가요? 좀 더 명확

하게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 물론이죠. 폰트 말고 다른 예를 하나 더 든다 면 음, 또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가 되겠네요. 아이 폰이 나오면서 스마트폰의 개념이 생겼죠? ◆ 예. 그랬죠. 제 기억에도 아이폰이 스마트폰이 라는 개념의 시작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 종류에는 아이폰, 갤 럭시 등 수많은 종류가 있죠? 기존에 존재하지 않 았던 스마트폰의 개념이 처음 소개된 후 비슷한 개 념의 전화기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사용되는 기술 은 각기 다를지 몰라도 여전히 스마트폰의 개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잖아요? ◆ 그러니까 아무리 새로운 스마트폰이라도 여 전히 스마트폰이라는 큰 개념 아래 존재하는 비슷 한 개념의 제품일 뿐이라 딱히 새로울 것이 없다 는 뜻이군요. 마찬가지로 아무리 기타연주를 뛰어 나게 할 수 있다 해도 기타연주라는 개념을 벗어나 지 못하기 때문에 창조적 사고력이라고 볼 수 없다 는 의미고요? - 예. 비유가 이야기들을 요약해서 설명해 주네 요. 이 이야기로 피라미드식 사회구조를 비춰보면 조금 더 뚜렷하지 않을까 싶네요.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라면, 스티브 잡스의 창조 적 사고는 결과적으로 애플을 만들어 컴퓨터 시장 을 이끌었으니까 새로운 피라미드를 만든 것에 비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면 기존에 존재하는 지식이나 기술을 바탕으로 비슷하지만 새로운 것을 만드는 사 람들은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어디에 있는 거죠? - 피라미드 내에서 꼭대기로 올라가는 사람들의 모습이라고 봐야겠죠. 신개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피라미드를 만든 것이 아니라 비슷한 기술과 지식 을 바탕으로 경쟁을 하니까요. ◆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을 생각해내는 것 이 창조적 사고라면 스티브 잡스의 사고력이나 뉴턴 또는 아인슈타인의 사고력도 같은 것 아닌가요? 앞 서 차이가 있다고 하셨는데 이유가 뭔가요?

큰 산에 올라

유 빈/시인 캐나다 한인문학가협회 회원

큰 산에 올라 나를 본다 큰 산에 오른 너를 본다

산 아래 동네에서 우리가 무엇이었든 무겁게 짊어졌던 자랑거리 또는, 부끄러움

그 속된 낙인들 다 벗어놓고

빈 손으로 큰 산에 오른 우리는

기름진 한 줌의 검은 처 훍 럼 햇빛에 그을은 얼굴로

민동필 박사 Washington State University

눈 마주칠 때마다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http://www.PonderEd.ca

빙그레 미소 짓는다


B14 종합

2021년 8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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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캐나다 대학은 어디일까?

11. Emily Carr University 2021년 9월에 12학년이 되면서 많은 학생들은 10월부터 캐나다 대학을 지 원하게 된다. 11학년을 마친 이번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지원하게 될 대 학을 미리 Review하고 준비하는 기 회가 되도록 UBC 대학부터 동부 주 요대학 등 한국 학생들이 관심과 지 원할 만한 대학의 프로그램 중심으 로 필요한 내용을 알아보는 시리즈를 준비하였다. 지원할 대학 결정과 장 학금 신청, Personal Profile을 위한 Activities, Leadership 등을 살펴본 다면 입학지원서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되어 이번 가을 효율적인 12학년 생활 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Emily Carr University 입학 지 원하기 1.Emily Carr University of Art & Design (ecuad.ca) 알아보기 Emily Carr University of Art + Design (ecuad.ca)의 역사는 1925 년부터 시작되며, 1936년 Vancou-

ver School of Arts를 거쳐, 1978년 Emily Carr College of Art, 2008 년 Emily Carr University of Art & Design 현재 학교 명칭으로 변 경하였고, 2016년 캠퍼스 확장 및 이 전으로 현재 캠퍼스에 이전 후, 학생 들의 대중 교통 편리함이 눈에 띤다. 2006년 대학원 프로그램 시작으로 현 재 11개 학부 프로그램과 2개의 대학 원 프로그램에서 약 2,000명의 학생이 학업 중에 있다. 또한 Collaborate + Connect Exchange 프로그램을 통하 여 학생들은 2학년 또는 3학년을 마 친 후, 북미, 유럽, 아시아 및 호주의 약 70 개 자매 대학에서 한 학기 교 환 학생으로 학업을 이어 갈 수 있다. Career + Professional Development 은 사회 진출 졸업 동문들과 재 학생들의 네트워킹으로 졸업 후, 취업 에 도움을 주고 있어 학생들에게 좋 은 평가를 듣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 로 QS World University Ranking (2020)에서 Emily Carr 대학은 Art

& Design에서 TOP 50 World University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한, 학생들을 위한 년 중 Job Portal 을 운영하고 있어 재학생들은 필요 한 경우 언제든지 로그인하여 Job관 련 정보를 취득 할 수 있다. 유학생 수업료는 약 C$18,000 (두 학기, 30 학점 기준)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성 적 우수 유학생 지원자에게는 별도 신청서 없이 입학 장학금 (C$2,000~ C$5,000) 도 해당된다. 2. 지원할 Program 리뷰 Emily Carr 대학의 Foundation Year는 전공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1학년 동안 이론과 Practice 사이에 서 Basic principles of creative inquiry, exploring the interplay을 탐 구 실행하고, Bachelor of Fine Arts (BFA)에서는 Critical + Cultural Practice, Illustration, Photography, Visual Art (Ceramics, Drawing, Painting, Print Media and Sculpture and Expanded Practice 프로 그램을 제공하며, Bachelor of Design (BDes) 에서는 Communication, Industrial Design, Interaction Design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Bachelor of Media Arts (BMA)에 는 2 D + Experimental Animation, 3 D Computer Animation, Film + Screen Arts, New Media + Sound Arts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Minors로 Art + Text, SPACE (Social Practice and Community Engagement) 등을 공부할 수 있으므로 입 학 신청을 하는 경우 다시 한번 프로 그램을 Review하는 것을 추천한다. 3. Admission Requirements Emily Carr 대학의 입학 지원 요

건은 5개 12학년 과목으로 English 12는 필수이며 2개 아카데미 과목 (2 Grade 12 Academic Courses)과 2 개 선택과목 (2 Grade 12 Electives Courses)이다. 입학 지원을 할 수 있는 Grade는 최저 C+ 이상이며, Grade이 외 Portfolio 제출이다. 포트폴리오는 Examples of Creative Practice (10 Samples maximum), Process Projects, Written Responses 등 세 부문 으로 구성 되어있는데, Portfolio 구성 은 아래에서 좀 더 살펴보자. 1)Examples of Creative Practice 는 지원자의 최근 2년이내 작품으로 Visual Arts Projects, sound, timebased, craft-based, design, 3 D, illustration and animation work 에 서 10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2) Process Project는 예를 들어, Describe where you live without showing any images of your home. 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반 응을 제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Please response to all the prompts provided by submitting one image or one 20-second video per prompt. 3) Written Responses는 예를 들 어, What are all the things you’d like to learn at Emily Carr? Please make a list. 질문에 75~ 100 단어로 정식 에세이 보다는 Personal reflection 식으로 제출하면 되며, 이외 다 른 형태의 질문도 있으므로 11학년 여 름 방학을 이용하여 연습하면 12 학년 기간 시간활용이 효율적이다. English Language Requirements 는 Emily Carr 대학에서 수업 시작 전 영어권 국가 또는 영어로 수업하 는 국제학교에서 ESL 학업 기간을 제외하고 4년이상 (캐나다 유학의 경

우 3년 이상) 연속하여 학업 한 경 우, 관련 서류를 대학에 제출하면 된 다. 이외의 경우, IBT TOEFL 84 이 상(R/L/S 20 이상, Writing은 18 이 상)이며, IELTS 성적 Overall 6.5 이 상 (min 6.0 in each band)으로 지원 자의 영어 능력을 입증 서류를 대학에 제출하면 된다.

5. 입학 지원서 제출 등 지원자가 관 심 있게 볼 Deadline 1)12월초: Entrance Scholarships Application 2) Jan. 15: 입학지원서 제출 3) 2월 초: 포트폴리오 제출 4) 2월 말: All documents 5) Admission Offer: 빠른 경우 1월 말부터이나 3월부터 5월까지 6. Emily Carr 대학 입학 지원 후 작성된 지원서를 Emily Carr 대 학에 온라인 제출 후, 일주일 이내 Thank you for applying to Emily Carr! Student number와 Password 이 메일을 받으며 Next Step에 관련 내용(to do list)을 알게 된다. 이후 중요한 것은 To do list 에서 요구하 는 포트폴리오와 supporting documents를 마감일 전까지 제출하는 것 이다. 본 칼럼에서 날짜 관련은 매년 다를 수 있고, 입학 지원 관련 Requirements와 심사 과정 또한 에밀리 카 대학이 변경 할 수 있다. (“나에게 맞는 캐나다 대학은 어디일까?” 시리즈를 무단으로 복사, 유포하는 것 책임이 따름)

캐나다 교육전문가, 중앙일보 밴쿠버 교육칼 럼니스트/에드워드 유학, 부원장 Edward EH Park/여름 방학 활용 캐나다 대학 입학지원서 미리 작성 해보기/연결 카톡 id: edward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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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31일~8월 1일

HEALTH 

생활 속 한방 건강

2021년 8월 6일 금요일

B15

열대야 탓 잠 설치면 관절염 악화  침·뜸·약 통합치료 효과 료 전후 관절의 기능이나 통증 정도 등 을 수치로 평가하는 척도인 골관절염지 수를 비교한 결과, 뜸 치료군은 치료 전 대비 골관절염지수가 25.6% 감소한 것 으로 확인됐다. 반면 대조군의 골관절 염지수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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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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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자생한방병원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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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낮의 찜통 더위도 걱정이지만 최근에는 한낮의 열 기와 습기가 유지되는 열대야가 사회 문 제로 대두하는 실정이다. 기후 변화로 여름이 점점 더워지면서 열대야 일수는 자연스레 증가하는 추세다. 1973~2020 년 평균 열대야 일수는 연간 5.7일이었 으나 최근 10년(2011~2020년) 동안에는 9일로 3.3일이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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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온도 24~27도, 습도 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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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로 인한 수면장애는 질환 불러

개인차가 있겠지만 열대야가 찾아온 날 에는 적지 않은 이들이 쾌적한 수면을 하지 못해 피로를 호소한다. 부족한 수 면시간은 건강과 직결된다. 날씨로 인한 수면장애는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에 그 친다. 그러나 장기간 지속할 경우 우울 증이나 불안장애, 공황장애와 같은 정 신 질환은 물론이고 뇌졸중·고혈압·부 정맥 등 심혈관계 질환까지 유발한다. 관절 상태도 수면과 밀접한 관련이 있 다. 하루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시 간은 일상생활 중 틀어진 골격이 제자 리를 찾아가는 시간이다. 수면은 경직 된 몸을 이완하고 염증을 회복시켜 준 다. 수면을 통한 휴식이 제대로 이뤄지 지 않으면 인체는 계속 스트레스 상태 에 놓이고 근골격계 통증이 악화한다. 관절 건강을 위해 충분한 수면이 필수 적인 이유다. 실제 수면시간이 관절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과학적인 연구로 증명된 바 있 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지 난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적절한 수 면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무릎 관절 염 통증 유병률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이 국내 50세 이상 성 인 927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7~8 시간 적정 수면 그룹보다 6시간 이하 짧 은 수면 그룹에서 관절통 유병률이 높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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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부족하고 몸속에 습기 차면 관절 통증 일으킬 확률 높아져 6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 필요 반신욕·온찜질 하면 통증 완화 우유·생선 등 칼슘도 섭취해야

았다. 두 그룹 간 통증 발생에 대한 오즈 비(Odds ratio) 값이 1.2로 유의하게 나 타났다. 오즈비 값이란 집단 간 비교 시 특정 사건의 발생 가능성 차이가 유의 미한지 검증하는 수치로, 평균치(1.00) 를 기준으로 값이 높을수록 질환 위험 이 커짐을 의미한다. 특히 연구팀은 관 절염 환자의 경우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지키는 등 일상에서 예방과 관리를 병 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대로 고온다습한 여름철 환경이 관

7월 31일 토요일 (음력 6월 22일) [요가쏭의 오늘의 운세 5분요가]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南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西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열정 길방 : 西

절통을 악화해 숙면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습도가 높아지면서 배출되 지 못한 체내 수분이 신경계를 교란하 기 쉽고 저기압에 관절의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호주 라트로브대 연구팀은 관절염 환자 의 92%가 습도 때문에 증상이 악화한 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결국 수면과 관절 건강의 관계는 한쪽에 문 제가 생기면 다른 한쪽이 악영향을 받 는 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해도 과언 이 아니다. 여름철 관절에 돌을 얹은 듯 묵직하 고 뻐근한 통증이 찾아오는 증상을 한 의적으로 ‘습병(濕病)’이라고 부른다. 습병은 습기가 땀구멍을 통해 몸속으로 파고들면서 발생한다. 누적된 습기는 관 절에 쌓이고 주변 근육 조직과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한다. 평소 관절통 이 없는 사람이라도 장시간 습도가 높 은 환경에 노출되면 습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관절염·관절통 치료를 위해 추나요법을

비롯한 침약침, 뜸, 한약 처방 등 한방 통합치료를 실시한다. 먼저 추나요법으 로 틀어진 관절의 위치를 바로잡는다. 이후 침 치료를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 어주고 한약재를 정제한 약침으로 빠르 게 염증을 해소해 통증을 줄인다. 뜸 치 료는 경락과 경혈에 따뜻한 자극을 줘 체내 습기를 몰아내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관절에 영양을 공급하는 한약을 환자 체질에 맞게 복용하면 치료 효과 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대표적인 한방 치료법인 침 치료는 관 절염 환자의 수술률을 유의미하게 감소 시킨다. 이를 뒷받침하는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의 국제학술지 게재 논 문이 지난 10월 발표되기도 했다. 논문 에 따르면 무릎 관절염 환자가 침 치료 를 받을 경우 수술 확률이 70%가량 감 소했다. 특히 이런 경향은 노인이나 여 성에서 두드러졌다. 뜸도 효과 연구가 활발하다. 2015년 한국한의학연구원 연 구결과에 따르면 무릎 관절염 환자 212 명을 뜸 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치

몬트리올 송하연의 요가 스토리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무지개 길방 : 北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西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자세교정, 이거 하나면 끝!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의학적 치 료뿐만 아니라 여름철 생활 패턴에 세 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우선 수면 환경 을 개선하는 것이 숙면과 관절염 증상 개선에 가장 도움된다. 적절한 수면 환 경은 온도 24~27도, 습도 40~60%다. 냉 방기기나 제습기를 이용해 습한 환경을 관리하고, 과도한 냉방은 관절을 굳게 만들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 전 기능과 타이머를 적절히 활용한다. 관절통이 있을 땐 따뜻한 물로 반신욕 을 하거나 환부에 온찜질을 하면 통증 완화에 좋다. 또한 취침 전 사용하는 스 마트폰 등 디지털기기의 청색광은 생체 리듬을 깨뜨리고 대뇌의 수면 조절 중 추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잠자기 최소 2 시간 전에는 디지털기기 사용을 자제한 다. 이와 더불어 평소 식단에도 신경 쓰 는 것이 현명하다. 우유·생선·미역 등에 는 칼슘과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돼 있 어 근육과 뼈의 생성을 돕는다. 현미를 비롯한 잡곡식은 비타민B·E, 마그네슘 이 풍부해 퇴행성 질환 개선에 도움된 다. 단, 과체중 혹은 비만한 사람은 무릎 에 과도한 체중 부하를 가하기 때문에 과식은 금물이다. 한의학적으로 여름은 내실을 기하는 계절이다. 여름에 건강이 상하면 면역 력 저하로 가을과 겨울에 쉽게 중병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더위를 이겨낼 보 양식도 좋지만, 그보다도 건강에 중요 한 것은 수면이다. 치료와 함께 평소 수 면 관리를 적절히 병행한다면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에 면역력 증강 및 관절 건강에 큰 도움 이 될 것이다.

글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전화 서울 766-1818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6년생 몸과 마음이 37년생 긍정도, 부정 38년생 힘쓰는 일은 39년생 나이와 몸을 40년생 차나 물을 자 41년생 현재에 만족하 42년생 내 나이가 어 43년생 경험이나 옛 32년생 동서남북 사 33년생 편견과 편애는 34년생 살아온 세월 35년생 웃으면 복이 기쁨으로 충만. 48년 도 하지 말 것. 49년생 하지 말 것. 50년생 사 생각해야 한다. 51년생 주 마시고 반신욕을 하 며 살아가자. 53년생 때서. 인생은 지금부 날이야기를 해보자. 방의 운이 열릴 듯. 44 금물. 45년생 열 손가 되돌아보기. 46년생 와요. 웃고 살자. 47년 생 삶이 행복으로 차 간섭은 말고 믿고 있어 람 만나는 일은 자제. 품 안의 자녀라는 말 자. 52년생 윗물이 맑 장점은 칭찬해 주고 부 터 시작. 54년생 집안 55년생 한 수 가르쳐 년생 마음 가는 대로 락 깨물어 아프지 않 친인척과 만나거나 소 생 선물을 받을 수도. 굽은 등과 어깨, 보기에도 안 직접 좋을하기보단 뿐더러,을잘못된 자세가 다양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그래서주거나 이번주는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필요한대접을 자세교정 도움을오랜 줄듯.시간 해도컴퓨터 될 나이. 앞에서 56년생 일하거나 은 것 없다. 57년생 내 식. 58년생 할 일은 많 59년생 받게 오를 듯. 60년생 사는거북목 야 한다.등은 61년생 서로 62년생 상기하기. 63년생오래 아야지속되면 아랫물도 맑은 족한 것은 키워줄 것. 일을합니다. 진두지휘하기. 맛이 나는 날. 72년생 도울 것은 돕고 살자. 적임자에게 맡겨라. 부모 노릇 하기 쉽지 법이다. 64년생 맺고 65년생 나무를 보지 66년생 약속이 겹치 67년생 초대를 받게 하늘도 내 편이 된다. 자녀 귀하면 남의 자 고 시간은 적다. 70년 될 듯. 71년생 초대를 요가루틴을 준비해봤어요. 유튜브 검색창에서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 을 검색하신 후, 최근 영상에서 나를 위한 일곱번째 이야기를 찾아 꼭 따라해 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알림설정도 꼭 함께 해주세요! 리더십 발휘하고 목적 73년생 교통체증. 일 74년생 물건 고장을 않다. 75년생 일방적 끊는 것을 분명히 할 말고 숲을 봐야 한다. 거나 할 일이 많아질 되면 참석을 하자. 79 68년생 집안일은 가 녀도 귀한 법. 69년생 생 받은 것이 있다면 하거나, 받을 수 있다. 달성. 84년생 소중한 찍 출발할 것. 85년생 조심. 86년생 기대했 으로 굴지 말고 대화 것. 76년생 융합을 통 77년생 될 나무는 떡 수도. 78년생 오늘 할 년생 오른손이 하는 족이 힘을 모아라. 80 형식에 집착하지 말 줘야 한다. 82년생 신 83년생 지인과 만나거 오늘 자세는라.굽은 좋은 King Cobra (코브라 자세 좋은배울 일엔 사람 81년생어깨에 능력에 맞 뢰와 신용을 소중히Pose 나 모임이 생길 듯. 95 순간들은 사진으로 낙천적이고 긍정적으 던 것보다 못할지도. 를 통해서 할 것. 87년 해 발전을 모색하라. 잎부터 다른 법이다. 일은 미루지 말라. 90 일은 왼손이 모르게 년생 많아야 한다. 92년 춰서 할 것. 93년생 가 하기. 94년생 둘 중의 년생 대화가 통하고 의 남기자. 96년생 좋아 로. 97년생 칭찬에 인 98년생 잘못된 만남 생 자녀 노릇, 효자 노 88년생 작은 것은 양 89년생 외모보다는 년생 사랑은 밀고 당 할 것. 91년생 주인공 이변형)입니다. 이 되려고 하지 말라. 생 운수 좋은 하루. 성비를 생각하기. 하나를 선택하라. 기투합할 수. 하는 사람과 함께. 색하지 말길. 을 가질 수도 있다. 릇이 쉽지 않다. 보하는 것이 좋다. 능력과 인성이다. 기는 기술이 필요함.

8월 1일 일요일 (음력 6월 23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6년생 자녀 자랑, 집 안 자랑. 48년생 삶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60년생 집안에 즐거 움이 가득 참. 72년생 사는 맛이 나는 하루. 84년생 초대를 받거나 모임이 생길 수도. 96 년생 계획한 것을 성 공적으로 실행.

37년생 집안일은 자녀 들에게 맡기자. 49년 생 도울 것은 도와야 한다. 61년생 보면 답 답, 안 보면 궁금하다. 73년생 집안일은 배우 자와 상의를 해라. 85 년생 쇼핑을 하거나 집 안일하기. 97년생 친 구와 만나기.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8년생 아끼는 것보단 잘 써야 한다. 50년생 물질보단 사람이 우선 이다. 62년생 화를 누 르고 인내심을 가져 라. 74년생 져주는 것 이 이기는 것이다. 86 년생 물건 구매는 다 음에. 98년생 가성비, 가심비를 생각.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39년생 품 안의 자녀 라는 말을 생각할 것. 51년생 가족이라도 금 전 거래는 자제. 63년 생 마음에 안 들어도 대화를 잘해야 한다. 75년생 내가 하면 로 맨스, 남이 하면 스캔 들. 87년생 동물보단 사람이 중요하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西

40년생 오는 정, 가는 정. 정이 피어난다. 52 년생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정으로 살게 된다. 64년생 주는 정, 받는 정이 있겠다. 76 년생 집안일은 배우자 와 상의를 할 것. 88년 생 사랑은 줄 때 더 행 복한 것이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北

41년생 집안에 웃음의 향기가 진동하겠다. 53년생 웃을 일이 생 기고 행복한 날이 될 듯. 65년생 목적을 달 성하고 사는 맛이 나 게 된다. 77년생 1년 365일 오늘만 같아라. 89년생 좋아하는 사 람과 소중한 시간.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춘향/몽룡 길방 : 西

42년생 기분 좋은 일 에 즐거운 지출. 54년 생 오늘은 내가 주인 공. 리더십을 발휘하 라. 66년생 사랑과 열 정을 그대에게. 배우 자에게 잘하자. 78년 생 배우자와 나들이하 기. 90년생 있을 때 잘 해, 후회하지 말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3년생 양쪽에서 중 용의 처신을 취할 것. 55년생 부모의 자녀 사랑은 끝이 없는 법. 67년생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자. 79년 생 생활환경을 새롭게 바꿔보자. 91년생 몸 은 피곤해도 마음은 즐거움으로 가득.

HOW TO ① 배를 바닥에재물 대고 누워 손을 매트 밖 가슴과 같은재물 선상에 둡니다. 재물 : 보통 : 좋음 : 무난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건강 : 튼튼 건강 : 양호 건강 : 보통 ② 손끝을 세우고 어깨를 귀에서 사랑 멀리 가져간 후에사랑 천천히 가슴을 사랑 : 질투 사랑 : 한마음 : 기쁨 : 베풂 길방 :北 길방 : 西 길방 : 東 길방 : 南 바닥에서 떼어줍니다. 집안에 사람호흡과 32년생 열 손가락영상을 깨 33년생 34년생 윗물이 맑아들어주며 35년생 목의 먹을 복이 생 ◆POINT! 보시면서 천천히 함께 가슴을 긴장감 물어 안 아픈 것 없다. 이 북적댈 듯. 45년생 야 아랫물도 맑은 법. 길 듯. 47년생 기쁨은 을 완전히 빼고 진행해주세요. 44년생 내 자녀 귀하 잔치나 모임이 생길 수 46년생 연륜은 세월 나누면 두 배가 된다. 도. 57년생 가족은 많 이 주는 면 남의 귀하사진처럼 지혜.보내 58년생트위스트를 59년생 옛날이야기 ③ 자녀도 두번째 한쪽 어깨를 앞으로 가져갑 다. 56년생 남의 떡이 을수록 좋다. 69년생 콩 한 쪽도 나눈다는 를 해보자. 71년생 가 니다. 더 커 보인다. 68년생 가족의 화목이 행복 말 실천. 70년생 나보 족과 함께 하는 시간 의 원천. 81년생 보호해 집안 단 우리를 귀 막고 아끼자. 생각. 만들기. 초대 ④말은 코어의 힘으로 허리를 주면서먼저 반대편도 같은 83년생 방법으로 80년생 사랑할수록 일은 가족이 힘과 마 82년생 양보의 미덕 를 받거나 모임이 생길 해주세요 엄격하게. 92년생 부 음을 모아라. 93년생 을 발휘. 94년생 꽃보 듯. 95년생 손해보다 행운의 신은 내 편. 러워하면 지는 것. 다 사람이 아름답다. 는 이익이 많겠다.

제747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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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fieds

Printed on August 6th, 2021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1))

RESTAURANT MANAGER (1)

Edu: High School(Grade-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DAEBAKBONGA RESTAURANT/MRS. KIM/F:604-602-4949/ 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VAN. B C.

Edu: Cpllege (G-14) 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utan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 COOK (1) OF JAPANESE HOT FOOD COOK OF KOREAN FOOD (1)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3 years /Full tim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English /Duties : cook,plan,developing, 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 DAEBAKBONGA RESTAURANT / MRS. KIM/F:604-602-4949/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 VAN.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1) Edu: High school(G-12),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CHEF (1) OF JAPANESE HOT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 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ASSISTANT RESTAURANT MANAGER (1)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plan,developing, 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ASSISTANT RESTAURANT MANAGER (1)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ASITA REST. MRS. KIM /ADD: 6516 KINGSWAY BURNABY BC/ F:604-985-8657 / email: masitabur01@gmail.com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1)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CHEF (1) OF NOODLE HOUSE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 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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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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