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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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추가를 비롯해 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혁신안 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 안에는 내년부터 UBC에 40 개의

제5066호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AThe Korea Daily COPYRIGHT 2022안내 : (604)544-5155 세계 22개 주요 국가 수반 호의도 윤석열 꼴찌 다운타운 아시아 10대 여성 묻지마 폭행 당해 BC주 의사 인력 양성 대상 인력 크게 확대 미국의 여론기관이 조사한 세계 주요 국가의 현 정부 수반들에 대한 호의도 에서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최하위 를 차지했다. 모닝컨설트(Morning Consult)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조사해 발표한 최신 호의도 순위에서 윤 대통령은 비호감도 가 74%, 그리고 호감도가 19%로 한국의 여론조사보다 더 처참한 점수를 받았다. 한국에서 최근 친 윤 정부인 한 언론 사가 조사전문기업인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26일과 27일 실시해 발표된 여론 조사에서 부정평가가 62.7%로 나왔다. 모닝컨설트의 조사기간이 윤 대통령 이 영국 조문 불참 결례, 미국 욕설 막 말 파문, 그리고 캐나다에서는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AMAT를 캐나다 기업이 라고 잘못 알고 발언 하는 등 18일부터 시작된 5박 7일 외교 참사 기간과 겹치 거나 그 이후가 되고 있어 이를 반영했 다운타운에서 묻지마 폭력이 난무하 는 가운데 아시아 10대 여성이 머리를 막대로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밴쿠버경찰서(Vancouver Police Department)는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에 던스뮈어(Dunsmuir)와 캠비 스트리트(Cambie street) 인근을 지 나가던 19세의 아시안 여성이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학생 신분인 피해 여성은 폭행범으 로부터 막대에 머리를 맞았다. 용의자 는 폭행을 하면서 인종차별적인 욕설 을 했고, 현장에서 달아나면서도 공격 적인 욕설을 이어갔다. 캐다나 트뤼도 8위에, 미국 바이든 9위 인도 모디 1위, 일본 기시다 15위 차지 27일 오전 10시쯤 막대로 머리 맞아 용의자 인종적 욕설과 함께 휘들러 UBC에 새로 88개의 인턴 자리 마련 10월 14일부터 약사 처방 권한 확대 해외 의료 인력 유치 장애물 제거도 다고 볼 수 있다. 모닝컨설트의 이번 조사에서 윤 대 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 평가에 비해 55% 포인트나 됐다. 1위인 인도 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긍정 77%, 부 정 19%로 오히려 긍정평가가 58%포인 트 앞섰다.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43% 의 긍정평가에 51%의 부정평가로 부정 평가가 7% 포인트 더 높았다. 22명 중 에서는 8위를 차지했다. 9위인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긍정이 43%에 부정 이 51%로 트뤼도 총리와 거의 같은 평 가를 받았다. 미국에서 윤 대통령이 구걸 하듯 만 나달라고 했다며 윤 대통령실이 약식 회 담이라고 한 것을 비공식 간담회라 평가 절하는 입장을 밝힌 일본의 후미오 기시 다 총리의 긍정평가는 27%에 부정평가 가 60%로 순위에서 윤 대통령보다 7단 계 높은 15위를 차지했다. 표영태 기자 >>3면 '호의도'로 계속 밴쿠버경찰서의 언론 담당 제이슨 도우세테 경관은 "폭행이 일어나고 있 을 때 다른 사람들이 근처를 지나가 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갑작스럽 게 폭행이 일어나 아무도 말릴 수가 없었다"며, "목격자들이 911로 전화를 해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알렸고, 응 급처지요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피해 자 옆에 남아 있어 주었다"고 말했다. 피해 여성은 부상을 입고, 의료치료 를 받을 정도의 부상을 당했지만, 생 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몇 명의 경찰들이 용의자를 찾기 위 해 주변을 수색했지만 용의자를 찾아 내지 못했다. 표영태 기자 >>5면 '묻지마폭행'으로 계속 이렇게 되면 UBC에서 의료 교육을 받 을 수 있는 학생 총 수가 328개로 늘어나 게 되는 셈이다. 각 보건소별 MDUP 배정인력을 보면, 밴쿠버-프레이저 의료교육 프로그램에 16명, 북부 의료교육 프로그램에 8명, 남 부 의료교육 프로그램에 8명, 그리고 밴 쿠버섬 의료교육 프로그램에 8명이 늘 어난다. 10월 14일부터는 약사들에게 더 많은 약품과 조건을 통해 처방전은 받고 갱신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주사나 코로 투약 할 수 있는 약의 종류도 많아지는 등 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진다. 현재 주정부는 처방전의 유효 기간을 2년으로 늘려 가정의 등 의사를 찾는 횟수를 줄이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주정부는 약사협회(College of Phar macists of BC)와 협조를 통해 약사들이 경미한 질환이나 피임약 등을 내년 봄까 항상 의료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BC에 서, 주정부가 혁신적인 개혁안을 들고 나 와 의사 수를 늘리고, 약사의 처방 권한 을 확대하는 등 개선안을 내놓았다. BC보건부와 공등교육직업훈련부는 공 동으로 88개의 UBC 인턴
학부의 의료 교육(medical doctor undergraduate program, MDUP) 정원 을 늘리고, 88개의 레지던트 자리도 증원 하는 것이 포함된다. 항상 가정의를 비롯 해 의사부족에 시달리던 BC주에 보다 많 은 새 의사들이 육성할 수 있는 의대생 과 인턴이 될 기회를 높이겠다는 뜻이다. 한국 시민권자, 캐나다서 마약 해도 한국서 처벌 지난 24일 SFU 다운타운 캠퍼스에서 개최된 C3 Korean-Canadian So ciety의 차세대 컨퍼런스 행사장에 부스를 차린 밴쿠버경찰서의 한인 경찰관들은 캐나다가 마리화나 사용과 마약 소지가 합법이지 만, 한국 국적자는 한국에서 처벌을 받는 사실을 잘 모른다며 이에 대해 경고를 했다. 표영태 기자 >>관계기사 3면 지 직접 처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 이번에 약사의 처방이나 주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늘어나지만 추가적인 재교 육을 받을 필요가 없어, 당장 의사의 업 무 일부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BC주에는 현재 6500명 이상의 약사가 등 록되어 있다. 새 규정에는 응급처치요원들이 응급구 조 때 보다 폭 넒게 나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도 있다. 또 해외의 의료 인력 유치를 보다 용이 하게 하기 위해 관련 장애 요소를 축소 해 보다 많은 젊은 관련 인력을 수용하겠 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많은 의료인력이 의료 현장에 남아 있을 수 있도록 개선을 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의료 시스템을 최적화 하는 방안도 구축하기 위해 신기술도 도입하 게 된다. 표영태 기자
A2 오피니언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오늘(금 ) 토 요일 일 요일 월 요일22°/12° 구름 조금 26°/14° 26°/14°26°/13° 밴쿠버 날씨 사 설 에도 인식을 같이함으로써 비상시 통화스와프 체결 가능성도 높였다. 해리스 부통령의 발언을 환영하 는 바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조문 차질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의 ‘48초 환담’, 기시다 후미오 일 본 총리와의 30분 약식회담 및 비 ‘공고한 한·미 동맹’ 확인한 윤석열·해리스 회동 민주당의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 도 넘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방한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했 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과와 윤 대통령 뉴욕 발언 논 란 등으로 양국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흐르는 상황에서 이뤄진 회 동이다. 다행스럽게도 결과는 나쁘지 않다. IRA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정신을 바 탕으로 상호 만족할 합의 도출에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 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도 한국 측 우려를 잘 안다. 법 집행 과정에서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이 나오도록 잘 챙겨보겠 다”고 답했다.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미국의 유동성 공급 필요성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단독으로 통 과시켰다. 국회에서 장관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전례는 1948년 국회 개원 이래 일곱 번뿐이며, 현행 87년 헌법 체제하에선 세 번에 불과 하다. 국정을 책임지는 국무위원의 해임 건의는 국민 대다수가 동의 할 만큼 중대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는 데 여야가 동의해 왔기 때문 이다. 이렇게 초당적으로 지켜져 온 원칙을 깨고, 민주당 단독으로 박 장관 해임건의안을 상정해 통과시킨 점에서 유감을 금할 수 없다. 민주당이 내세우는 해임 건의의 표면적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가 ‘참사’였으니 주무부처 장관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국의 안보 의지를 확인했다. 그는 군사분계선 앞에서 “전쟁 위협이 여전하다. 미국과 한국은 만일의 사태에 준비돼 있다”며 “북한엔 악 랄한 독재정권, 불법 무기 프로그램, 인권 침해가 있다. 미국은 북한 의 위협이 없는 세계를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그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등 항모 20 척이 떠 있는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두 발을 발사했다. 연합훈련 중인 항모가 있는 바다로 미사일을 쏜 건 처음이다. 국정 원은 중국의 공산당 대회일인 10월 16일에서 미국 중간선거일인 11 월 7일 사이 7차 핵실험의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했다. 면 상대 국가 정상들 입에서 이런 반응이 나오기 어려웠을 것이다. 민주당은 정의당마저 해임건의안 표결에 불참한 사실을 직시해 야 한다. 장혜영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외교참사는 대통령이 사과할 일인데 외교부 장관 해임을 건의한 건 왕자 대신 매 맞는 아이를 벌하는 것과 같다”고 불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표 결은 국회뿐 아니라 정치 그 자체를 올스톱시키는 나쁜 촌극으 로 끝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 상식에 정확히 부합하는 주 장이 아닌가. 지금 나라는 누란의 위기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 악재 해리스 “IRA 집행 과정서 우려 해소” 화답 북한엔 “만일의 사태 준비” 안보의지 확인 정의당마저 불참한 해임건의안 통과 강행 민생보다 정파적 이익에만 몰두  철회해야 정세에서 상대국에 대한 존중과 협력, 배려는 지속가능한 동맹을 위한 기본 자세다.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배제와 관련해 미국의 주 요 언론들도 “한국이 실망감·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며 한·미 동맹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IRA 등이 해결되면 윤 대통령 이 말한 것처럼 해리스 부통령의 방한이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한 또 다른 전기가 될 것이다. 북한의 핵 도발 움직임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 해리스 부통령 은 바이든 행정부 고위 인사 중 처음으로 비무장지대(DMZ)를 찾아 미 속어 파동 등을 민주당은 ‘참사’로 규정하고 있다. 야당으로서 비판 할 수 있는 사안들이다. 특히 비속어 논란은 대통령실과 여당의 거 친 대처 방식이 문제를 키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논란이 외교부 장관의 해임을 건의할 만큼 큰 잘못이란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 29일 방한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비속어 논란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기시다 일본 총리도 “(윤 대통령을 만나 보니)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느낄 수 있 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민주당 주장대로 윤 대통령 순방이 ‘참사’였다 오늘부터 한·미·일 3국이 동해 공해상에서 5년 만에 대잠수함전 훈련을 하는 것도 북한의 잠수함 발사탄도미사일(SLBM) 및 핵미 가 국민의 삶을 옥죄고 있다. 이 런 마당에 민주당이 의석수를 앞 세워 해임건의안을 밀어붙인 건 정파적 이익을 위해 민생을 팽개 사일 능력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런 안보 위협엔 여야가 따로 있을 리 없다. 그런데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훈련 계획 을 SNS에 올리고 “참담하다.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과 독 도에서 150㎞인 곳에서 훈련한다”고 했다. 독도를 부각해 반일 감 정을 부추기는 것도 모자라 군사기밀인 잠수함 훈련 위치까지 공개 했다. 북한·러시아·중국에 훈련 방식과 훈련 신호 등을 탐지하라고 알려준 꼴이다.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인사의 시대착오적 안보관 을 지켜보는 국민의 마음은 참담하다. 치고 외교를 정쟁 수단으로 이용한 거대 야당의 횡포란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해임건의안이 통과되긴 했지만, 윤 대통령은 해임건의안에 거부 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민주당의 해임 건의는 여야 간 대치만 심화할 뿐이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 민 주당은 실익도, 명분도 없는 박 장관 해임 건의를 지금이라도 철 회해야 한다. 윤 대통령도 비속어 논란에 대한 유감을 표해 정쟁 을 매듭짓고 국정에 매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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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종합 A13 尹정부 첫 국무위원 해임건의안 가결…'87년 체제' 이후 네 번째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윤 대통령의 발언 논란과 관 련해 "전후 경위도, 보도의 맥락도 묻지 말고 무조건 사과나 유감의 뜻을 표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 "윤 대통령이 '이 XX'라는 말을 했 다는 가정적 전제에 선다면 이에 대해 사과나 유감의 뜻을 표시하는 것이 옳 다고 본다"며 "대통령이라는 자리의 막 중함이 그에게 그렇게 시키는 것"이라 고 했다. 신 변호사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불 가피하게 많은 범죄인을 만날 수밖에 없 는 검사,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때때로 이유 없이 강퍅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 들에게 부대끼는 판사들은 몇 년 정도 일하다 보면 'XX'라는 말이 입에 붙는 '尹 멘토' 신평 "'이 XX' 발언 했다면 무조건 사과해야 옳다" 다. 나 역시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 "과연 윤 대통령이 '이 XX'라는 말을 했는지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그 의 과거 경력에서 보아 언제건 이 말을 쉽게, 아니 너무나 쉽게 쓸 수 있다"며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MBC 보도에 관 해 분노를 표시하면서도 이 말에 관해 분명한 언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윤 대통령은 이 말을 한 것으로 기억하 는 것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도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이다. 그가 선하고 너그러운 품성을 가지고 있음은 분명하다"면서도 "하지만 그의 결점을 하나만 꼽으라면, 지난번 인사 문제에 관한 발언에서 보 는 것처럼 한 번씩 아무 쓸모 없는 고집 을 부린다는 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럴 때 누가 그의 옆에서 조용히 이를 수습하며 보다 당당한 길 로 나아가도록 궤도수정을 해주어야 하 는데, 유감스럽게도 그런 역할을 할 사 람이 그의 옆에 잘 보이지 않는다"고 안 타까움을 나타냈다. 신 변호사는 "보다 넓은 범위에서 통 찰하며, 대통령의 원만한 국정운영의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없다"며 "대통령이 한 번씩 불필요한 고 집을 부리는 경우, 그의 심기를 불편하 게 하더라도 열 번 스무 번이라도 간하 여 고집을 꺾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윤 대통령은 나중에라도 이를 아주 고마워 할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대통령 옆에는 소수라도 괜찮 으니 구약시대의 예언자, 선지자의 역할 을 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 이라며 "훌륭한 업적을 남긴 동서고금 의 국가지도자를 살펴보라. 그들의 옆에 는 항상 이런 사람들이 지도자의 인간 적 결함을 보충해주었던 것이 아닌가" 라고 덧붙였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첫 사례로, 국무위 원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된 건 2016년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후 6년 만이다. 민주당은 지난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 해외 순방 논란' 관련 책임을 묻기 위해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발의했다. 헌법 제63조 '국회는 국무총리 또는 국 무위원(장관)의 해임을 대통령에게 건의 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른 것으로, 해임 건의안은 국회 재적의원의 3분의 1이 발 의하고,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가 찬성해 야 가결된다. 해임건의안의 법적 구속력이 사라지고, '건의권' 형태가 된 1987년 개헌 이후 장 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건 이번 이 네 번째다. 직전 통과 사례는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김재수 전 장관에 대한 해임건 의안이었다. 당시 민주당과 정의당은 "임명에 부적 격 의견을 냈음에도 인사를 강행했다" 는 이유로 김 장관에 대해 해임건의안 을 제출했다. 박근혜 정부 때는 김 장관 건을 비롯 해 총 다섯 번의 해임건의안이 발의됐 고, 가결된 건 김 장관 해임건의안이 유 일했다. 박진·김재수 장관 외 나머지 두 번의 해임건의안 가결은 각각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때였다. 2001년 김대중 정부 당시 한나라당은 북한 상선의 영해 침범을 이유로 임동 원 통일부 장관에 대해 해임건의안을 발 의, 의결했다. 2003년에는 한나라당이 참여정부 출범 6개월 만에 '한총련의 미군 사격훈련장 점거시위 및 한나라당사 기습시위'에 대 한 책임을 물어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 에 대해 해임건의안을 제출, 통과시켰다. 직전 문재인 정부에서는 조명균 통일 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진영 행정 안전부 장관에 대해 총 다섯 차례 해임 건의안이 제출됐지만 모두 기한 경과로 폐기됐다. '해임건의안은 본회의 보고로부터 24 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한다'는 원 칙에 따라 기한을 넘기면 자동 폐기되는 데 따른 것이다. 1948년 제헌 의회까지 거슬러 올라가 면 역대 국회에서 통과된 국무위원 해임 건의안은 총 7건이다. '87년 체제' 이후 4건에 앞서 1955년 임철호 농림부 장관을 시작으로 69년 권 오병 문교부 장관, 71년 오치성 내무부 장관에 대한 해임안이 본회의에서 통과 됐다. 이날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박 장관을 제외하면 해임건의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기고도 사퇴하지 않은 건 김재수 장관 이 유일하다.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회의 해임건의에 대해 공식적으로 거 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1987년 개헌 이전에는 지금과 같은 건 의 형태가 아닌 강제 규정으로 해석돼 국회에서 해임건의안이 통과되면 무조건 사퇴해야 했다. 임철호 장관 해임 때는 '국무위원이 즉시 사직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고, 권오병·오치성 장관 해임 때는 '해임건 의가 있을 때 대통령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에 응해야 한다'는 규정이 존 재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의원들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상정을 반대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박근혜 정부 당시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 후 6년만 87년 체제 이전 3건 포함해 '不사퇴'는 현재까지 김재수가 유일 신평 변호사.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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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30일 금요일 week& 이불도 한류 바람이 분다-인기 드라마따라 침구류 인기 폭발 한류 열풍이 다양한 분야에서 여전히 맹 위를 떨치고 있는데, 한인 침구류에 대한 열풍도 한국 드라마와 함께 밴쿠버 한인 사회와 타민족 사회를 덮고 있다. K-NARA는 작년 10월에 처음 코퀴틀 람 센터에 문을 연 이후 약 1년이 다가 오면서, 그 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다 양하고, 더 다채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K-NARA의 김경희 공동대표는 "추운 계절이 다가오면서 작년 처음 주력 상품 인 극세사에 대한 수요가 다시 몰리고 있 다"며, "1년간 경영을 하면서 고객들의 취 향과 요구 사항을 반영해 이번에 더 다양 한 사이즈와 형태의 극세사 이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작년에는 싱글과 퀸 사이즈만 있었다 면, 이번에는 더 다양한 사이즈가 들어 왔다. 또 한 면은 면으로 다른 면은 극세 사로 된 형태의 상품도 있다. 여기에 그 치지 않고, 브랜드도 레노바와 아망떼 브 랜드로 다변화 했다. 가격도 아주 고급의 고가 제품에서 할인을 해서 80달러에 판 매되는 제품 등 가격도 선택의 폭을 넓였 다. 그리고 여성 위주의 이불에서 남성들 도 만족할 수 있는 제품도 선보였다. 또 박두환 공동대표는 "작년에는 극세 사 이불만 들어왔는데, 올해는 패드까지 들여와서 이제 위만 아니라 아래도 따스 하게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여기에 극세사 베개까지 세트로 마련할 수 있도록 제품이 구색을 갖췄다. 이렇게 한국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극 세사 제품에 중국인을 비롯해, 백인, 인 도, 필리핀인 이란인 등 타민족 고객의 비 중이 30% 이상 올라가고 있다. 김 공동대표는 "이전 극세사가 무거워 빨래 하기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기술력 이 더 발달해 더 가벼우면서도 더 따스해 졌다"며, "아주 더운 한 여름 며칠을 빼고 이용한다"고 말했다. 극세사와 함께 한국의 뛰어난 기술로 탄생한 인기 소재는 바로 친환경적인 모 달 제품이다. 모달은 천연 소재면서도 가 볍고 따스함까지 갖추고 있어, 아파트 등 과 같은 주택에서 1년 내내 사용되고 있 다. 특히 모달은 염색이 일반 면제품보다 더 잘 나오고 있어, 방의 분위기를 보다 더 아늑하고, 예쁘고, 화려하게 꾸며 줄 수 있다. 특히 한인들이 꽃 무늬를 좋아 해 이번에 다양한 꽃무늬 모달 제품이 들 어와 선택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침구류에서 이불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베개이다. 한국에서 편 안한 잠을 위해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디자인, 그리고 높낮이의 베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런 경향성에 맞춰 KNARA도 베개의 다양화를 추구하며 지 속적으로 인기 있는 제품과 새로 개발된 제품을 들여온다는 목표다. 박 공동대표는 "한 달에 한 번씩 한국 에서 제품이 들어오고 있어, 이때마다 고 객이 찾는 제품들 위주로 들어오는 등 즉 각적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추도록 노력하 고 있다"며 "이외에도 소품류로 에코백도 들여오고, 한복도 1살 유아용 돌복 이외 에 4세에서 7세까지 제품도 들여오고 있 다"고 밝혔다. 김 공동대표는 "이렇게 한국 침구류와 소품을 팔면서 보람을 느낄 때가 타민족 고객이 와서 한국 드라마를 얘기하며, 거 기서 본 제품이라고 해 줄 때"라며, "발음 이 이상해 잘 몰랐는데, 우영우라면서 한 국 드라마를 하는 고객이 많아 깜짝 놀랐 다"고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이렇게 한 국 드라마 등을 얘기하면서 자부심도 생 기고 고객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지고 한국의 침구 문화를 홍보한 다는 자부심도 느낀다"고 말했다. K-NARA는 이렇게 많은 고객들이 성 원을 해주는 것에 대해 보답하는 뜻으로 지난 8월부터 '이달의 세일'이라는 이벤트 를 통해 20% 할인이나 50달러 디스카운 트 등의 행사를 매달 실시하고 있다. 또 블랙프라이데이나 박싱데이에 여느 매장 처럼 큰 할인 행사도 할 예정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K-NARA는 대형 산 불 화재로 고난 받고 있는 린튼 지역의 원 주민들에게 극세사 이불을 후원할 예정이 다. 겨울철이 다가오면 이재짐에게 따스한 이불이 필요한데 한인의 따스한 마음을 이들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이다. 표영태 기자 코퀴틀람 K-NARA 개업 1년간 꾸준하게 판매 확대 타민족 고객 한국 드라마 얘기하며 제품에도 만족 다양한 연령, 취향 맞는 다양한 제품들 속속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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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종합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늑대사냥' 10월 7일 개봉-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극한의 생존 게임 영화 <늑대사냥>이 개봉 전부터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화제의 주인공으로 자리잡았다. 먼저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 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 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최 초 캐나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봉 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이후 16년 만에 한국 영화가 초청받은 것은 물론, 신선한 자극과 짜릿한 전율을 원하는 관객들을 위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 청된 만큼 <늑대사냥>이 선보일 새로운 청불 액션에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 같은 영화 <늑대사냥>의 16년 만의 토 론토국제영화제 초청은 K-서바이벌 콘텐 츠에 대한 높아진 세계적 관심을 입증한 다는 면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지 난 2021년 전 세계적 화제를 모은 K-서 바이벌의 대표 주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 임] 이후 세계적인 영화제에 서바이벌 장 르의 한국 영화가 초청된 사례는 <늑대 사냥>이 처음이다. 또한 제28회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 제(L’etrange film festival 2022) 경쟁 부 문에도 공식 초청되어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국 영화가 꾸준히 초청받고 있는 이 영화제에서 지난 2018년 영화 < 공작>이 대상인 그랑프리와 관객상을 휩 쓴 바가 있어 <늑대사냥>의 경쟁 부문 공 식 초청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 다. 이어 북미 최고의 장르 영화 축제로 꼽히는 제18회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호 러 경쟁 부문에도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의 프 로그래머 애닉 매너트는 “한국 장르 영 K-서바이벌의 탄생에 전세계가 먼저 주목하다! 뜨거운 기대감 속 세계 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 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재미”, “아찔하게 하는 미친 캐릭터들의 향연” 등의 초청 이유를 전하면서 <늑대사냥>만의 독보적 인 하드보일드한 장르에 대한 매력과 기 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 <늑대사냥>은 장르 영 화제를 대표하는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 화제와 산세바스티안 호러판타지영화제 에도 공식 초청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 다. 먼저 장르 영화를 다루는 영화제 중 첫 손에 꼽히는 세계적인 영화제이자 대 한민국 영화팬들이 사랑하는 시체스 국 제판타스틱영화제에 판타지 장르 장편 영화 공식 경쟁 부문(Official Fantastic Competition Section)으로 초청된 것. 이 로써 <늑대사냥>은 최우수 장편상, 감독 상, 배우상, 각본상 등 8개부문의 수상 대상에 올라 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색다르고 도전적인 이색 장르 영 화를 주로 소개해온 산세바스티안 호러 판타지영화제에는 관객상을 놓고 경쟁하 는 공식 경쟁 부문인 Official Selection 에 공식 초청되어 <반도>, <악인전>을 이 을 K-대표 장르 영화의 새로운 대표 주 자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늑대사냥>은 개봉 전부터 높 아진 K-서바이벌 장르의 기대치를 충족 시키며, 글로벌 영화제를 모두 사로잡고 있어 대한민국 관객들은 물론 전 세계 영 화 팬들이 주목할 또 한 편의 K-콘텐츠 작품이 탄생할 것을 기대케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51] 메이플 리지의 알루엣 산 메이플리지 골든 이어스 주립공원내의 명산 알루엣 산을 소개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 오셨을테고 잘 아시겠지만, 이 산을 오르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마이크 호수에서 출 발하는 방법과 웨스트 캐년 트레일에 서 출발 하는 방법입니다. 차량이 2대면 두군데로 벌려 놓고 종주를 하셔도 좋습니다. 왕복거리: 9.3km 웨스트 캐년쪽, 마이 크 호수 방향 22km 고도상승: 1100m-1181m 정상: 1360m 등산에 좋은계절: 7월-10월 준비물: 좋은 등산화, 충분한 물,점심, 간식,스틱,게이터, 곰 스프레이,모자,장 갑,우천 추위 대비 철저 등산시간: 6-10시간 난이도: 어려운 편 주차: 공원 웹페이지에서 이틀전 데 이패스를 예약해서 발급받으셔야 합 니다.그리고 마이크 호수나 웨스트캐 년 둘중의 하나를 택하시면 됩니다. 공 원 입구에서 웨스트 캐년 주차장 까지 는 차량으로도 한참 걸리며 주차한 후 골든이어스 방향 트레일로 진행하시다 가 왼쪽의 뷰포인트 표지판이 나타나 면 그길로 계속 진행하셔서 개울건너서 전에 제가 올린 에반스 피크 가는 트레 일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뷰포인트 가는 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 가셔야 되니까 초행이면 구글 지 도나 gps이용을 꼭 권해드립니다. 이 쪽 길은 마이크 호수쪽보다 훨씬 짧 은 대신 매우 가파릅니다.발밑을 각별 히 조심하셔야 합니다.트레일은 표시가 잘 되어있어 잘 찾을수 있으며 에반 스 피크와의 정션에서 계속 직진 하시 면 되고 정상으로 올라가기 직전 마지 막 돌무더기와 그 윗쪽 계곡은 매우 미끄럽고 가파르니까 대단히 조심하시 기 바랍니다. 체력적으로 무척 부담스러운 편이니 까 경험이 많지 않으시면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정상에 가야 멋진 경치가 있 으며 중간에는 크게 볼게 없으며 알루 엣 호수 내려다 보이는 에반스 피크 아 랫쪽 뷰포인트와 계곡의 실폭포 정도 에 만족 하셔야 합니다. 계속 쉴새 없 이 올라가기만 해야 하며 넓고 평평한 정상에 도착하시면 블랑샤르 산과 골 든 이어스 산의 멋진 경치가 장관입니 다.밴쿠버 주변에서 손에 꼽히는 명산 중 하나입니다. 마이크 호수 방향에서 올라가시면 대체로 임도를 경유해서 올라가기때문 에 경사는 없는대신 거리가 거의 2배 정도 입니다.표지는 잘 되어 있으며 뷰 티플 호수 경유해서 리지와 초원지대 를 통과하여 최종 정상으로 오르게 됩 니다. 인원이 여러명이면 차량을 각각 마이크 호수와 웨스트캐년에 벌려놓고 종주하시면 재미 있으실 겁니다.웨스트 캐년에서 출발해서 마이크 호수로 내 려 오시는게 하산길이 다소 편하실 겁 니다. 특히 9-10월은 동면에 들어가기전 곰 들의 활동이 왕성하니까 각별히 조심하 셔야 합니다.
B5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종합 해외금융계좌 신고 유의사항-2 본인 명의에 의하지 않은 계좌 공동계좌 신고 방법 계좌 명의자와 실소유자가 다른 경우: 계좌 명의자와 실소 유자 모두 신고의무 공동명의 계좌인 경우: 공동명의자 모두 신고의무 계좌 명의자와 실소유자 중 어느 한 사람이 다른 신고의무 자의 해외금융 계좌 정보를 함께 신고함에 따라 다른 신고 의무자가 보유한 모든 해외금융계좌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그 다른 신고의무자는 신고의무 면제 (공동명의 계좌의 경우도 동일)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시 제재 해외금융계좌 신고 방법 등 신고기간 및 방법 다음 연도 6.1 ~ 6.30. 국세청 홈택스(http://www.hometax.go.kr, 공인인증서) 로 신고, 우편신고 모바일 손택스 신고 명단공개 및 형사처벌 미(과소)신고 금액이 5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명단공개: 국세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명, 나이, 직업, 주소, 위반금액 등 5년간 공개 형사처벌: 벌금상당액의 통고처분이나, 2년 이하의 징역 또 는 13% ~ 20% 벌금 처분 해외금융계좌 과태료 감경 제도 [국세청 캐나다 세무설명회 지상 중계 2]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란 거주자 또는 내국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금융계좌 잔액(현금 · 주식 · 펀드 · 보험 등 모든 자산)의 합이 해당연도 매월 말일 중 어 느 하루라도 5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금융계좌의 정보를 다음 연 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할세무서에 신고하는 제도이다. 2017년 보유분까지는 10억원이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자와 면제자 신고의무자는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한 한국의 거주자 또는 내국법 인 (계좌 명의자와 실질적 소유자가 다른 경우 명의자와 소유자 모 두, 공동명의 계좌의 경우 공동명의자 모두 신고의무)이다. 신고의무 면제자는 다음과 같다. 외국인 거주자: 신고대상연도 종료일 10년 전부터 국내에 주소나 거 소를 둔 기간의 합계가 5년 이하인 경우 재외국민: 신고대상연도 종료일 1년(2019년 신고분까지는 2년) 전 부터 국내에 거소를 둔 기간의 합계가 183일 이하인 경우 금융회사 등: 금융회사 등 및 다른 법령에 따라 국가의 관리감독 이 가능한 기관 해외금융계좌 관련자: 해외금융계좌 관련자 중 어느 하나의 신고 를 통해 본인의 모든 해외금융계좌 정보가 제출된 자(해외금융계좌 관련자란 계좌의 명의자와 실질적 소유자가 다른 경우 명의자와 소 유자 모두를 말하고 공동명의 계좌의 경우 공동명의자 모두를 말함) 현지 주재원: 한국 거주자이므로 신고하여야 함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발생 여부 판단 기준 매월 말일 현재 해외금융계좌 합계액 5억원 초과인 경우 신고해 야 한다. 여러 개의 계좌 중 합계액이 가장 많은 달의 계좌액을 신고해야 한다. 해외금융계좌 신고 유의사항-1 보유지분이 100%인 해외현지법인의 계좌 신고
전면광고B6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전면광고 B7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100/월 16회 신문발행4회 &인터넷 e-중앙일보 (매주 화,수,금,토 발행) 지금 연락하십시오. 바로 내일 게재됩니다. 중앙타운 & 홈페이지 업소록 광고문의 Tel. 604-544-5155 Email:ad@joongang.ca www.joinsmediacanada.com el: 604-544-5155/5150/5153 Email: ad@joongang.ca Printed on September 30th, 2022 부동산 매매 등기 / 공증서 / / 유언장 / 비지니스 매매 / / 양도위임장 / 계약서 / 진술서 604.416.0211 법률 공증사무소 최병하 법률공증사 헬스타운 비타민 쇼핑몰 OPEN gdvitamin.com 건강식품 3000여종 취급, 저렴한 가격, 한국택배까지 22년 2007-202015년 연속 메달리언클럽 마스터멤버 최재동부동산 Top10% of All Realtors메트로밴쿠버 William Hong, MBA T. 778-997-0427 wkhong99@yahoo.com www.williamhong.com “신중한 거래, 신중한 리얼터” 상담 604-319-6330 “올바른 학습방법, 기분좋은 학습결과” www .eliteprep.ca Junior Elite Prep Consulting 604.736.8922 604.939.6284 좋아서! 쉬워서! 스스로! 한상훈(James Han) T. 604.671.7783 하다현 AGATHA HA T. 604-505-7738 주택 융자 모기지 전문 부장 주택/자동차/비지니스/여행자 보험 외 한인종합보험(주) 유 용 규 Yong Yoo 604.803.9746 24 / 7 상담가능 604.992.2580 모기지 전문가 이 경 은 shanna.lee@rbc.com (Shanna Lee) 방정희 변호사 604.559.1470 파이오니아 법무법인 꼼꼼한 법률서비스 로 최선을 다하는 한인 1 세대 대표 로펌 박신일 법률공증사 NOTARY PUBLICSHINIL PARK 부동산 등기/사업체 양도 유언장/위임장/증언서/공증 T604.936.7275 주태근/앤디김 회계법인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T. 604-936-5222 T.604 936 7777 #101-15375 102A Avenue. Surrey. BC victorcga@hotmail.com 이경수 kyungsooa@gmail.com 주거 & 상업용 매매 / 임대 / 관리 전문 “17년 경력의 전문 리얼터” 공인중개사 778-322-7942 식당/식품 가디언 한인약국 Guardian HANIN PHARMACY #201-329 North Rd, Coquitlam 604.939.7880 코퀴틀람 한인빌리지내, 한아름마트 옆 #210-1175 Johnson St, Coquitlam BC V3B 7K1 T.778 285 2804 원장 임정환 / 원장 임신영 임플란트 · 교정 · 잇몸치료 신경치료 사랑니 크라운 코퀴틀람 센터그린 치과 오약국 · 가정의 밴쿠버 오약국 T.604-800-2250, 604-939-8311 #100-504 Cottonwood Ave. Coquitlam 이글리지 밴쿠버 한인약국 #201B-1194 Lansdowne Dr. Coquitlam 하나치과그룹 김영복 원장/임신영 원장/김경수 원장/임정환 원장 버나비 한남슈퍼 3층 310호 604-421-2804 604.428.0551 김정화 치과 진료 시간 Mon-Fri 10:00am-7:00pm Sat 10:00am-4:00pm (목,일,공휴일 휴진) 103-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happysmiledental7@gmail.com 웨스트캔 이민컨설팅 공인이민컨설턴트 최 주 찬 WestCan Immigration Consulting T: 604-461-0100 www.westcanimm.com #304-566 Lougheed Hwy. Coquitlam BC 최고 딜러 기술력 진정 여러분이 찾던 정비 shop Pick up & Delivery Service ▶엔진튠업 ▶쇼바 및 서스펜션 ▶마후라 수리 및 교환 ▶컴퓨터 및 각종 전기장치 ▶각종 오일 및 필터 교환 ▶엔진/밋숀 교환 및 수리 ▶브레이크 수리 및 교환 ▶타이어 교환 및 휠 밸런스 ▶에어컨 및 히터 604-430-8040 5757 Beresford St. Burnaby 604.461.4043 604.461.4040 한국어 서비스 English Service 2902 St.Johns Street, Port Moody, BC V3H 2C3 차량 수리기간 중 무료 대차 90% 이상이 고정 고객인 회사 권원식 부동산 T.604-306-6750 bkwonrealtor@gmail.com BRUCE KWON PREC 30년 오랜 경험의 전문 리얼터 레스토랑 전문, 맞춤형 부동산 비지니스 / 투자건물 / LEASE / 경매물건 남승오 부동산 Charles Nam PREC* 604.710.3897 집매매 콘도매매 부동산 투자 신규분양 권장원 DLC 모기지 Andy Kwon Suite 600, 1200 West 73rd Avenue Vancouver. BC V6P 6G5 604.785.8688 DLCmortgage www.andykwonmortgage.com 미국 캐나다 상법 변호사 상법 및 부동산법 / 각종 법인 관련 업무 T. 604.433.0787 ALL POINTS REALTY 위니박 부동산 winniepak@remax.net www.winniepark.net 604.813.8000 브라이언 최 Brian Choi 604.773.9882 뉴 스트림 리얼티 Personal Real Estate Corporation 한인 마켓 담당 팀장 (Korean Team Leader) 김영선 부동산 778.241.5555 밴쿠버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 www.youngsunkim.com 건강식품/의료기 교육 학원/학교 금융 보험/은행 법률 회계사/공증/공인번역 버나비 에드먼즈 2호점 T. 604-468-2432 의료 이민/유학 자동차 부동산 가구/건축/인스팩션 Registered Clinical Counsellor, MA, MEd Tel. 778-887-7275 연우심리 상담소延 友 심리치료 / 놀이치료 / 심리검사 / 부부상담 / 가족상담 604-492-2875 #525-329 North Rd, Coquitlam, BC 프리미엄 캐나다산 허니스틱 광고문의: 604-54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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